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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제5회 제1차 본회의(2015.02.02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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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집행기관 간부공무원 소개


o 5분자유발언

(11시22분)

유재곤 의원  안녕하십니까? 기획경제위원회 유재곤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병국 의장님과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통합청주시를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하시는 이승훈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반갑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충혼탑 관리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다 돌아가신 순국선열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신명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의 바탕 위에서 이룩되었습니다. 국난극복의 과정에서 자기를 버리고 국가와 민족이라는 대의를 취한 선열들의 호국정신이야말로 우리가 계승ㆍ발전시켜야 할 소중한 정신적 유산입니다. 현재 청주시에는 2014년 통합시 출범으로 구 청주시와 구 청원군에서 관리하던 2개소의 충혼탑이 있습니다. 통합 전 구 청주시는 1995년 사직동 충혼탑을 건립하여 3,230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구 청원군은 2008년 오창읍 중앙공원에 충혼탑을 건립하여 1,873 위패를 모셔왔습니다. 2015년 청양의 해가 밝았습니다. 통합한 지 반년이 지났지만 우리 통합청주시 행정은 아직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통합청주시의 체계적인 충혼탑 관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첫째, 오창 충혼탑에 모시고 있는 구 청원군의 위패를 정비하여 사직동 충혼탑으로 조속히 이전할 것을 촉구합니다. 오창에 모셨던 1,873 위패 중 1,715위는 사직동 충혼탑과 중복으로 모셨으므로 안심사에 모셨던 94위와 부용 충혼탑에 모셨던 64위만 이전하면 됩니다. 위패를 옮기고 오창 충혼탑은 주변에 위치한 무공수훈자비, 베트남참전기념탑과 함께 호국상징물로 시민에게 알리고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하여 청소년국가관 학습장으로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호국선열의 정신을 후손들이 계승ㆍ발전시킬 수 있도록 연 1회 제를 올릴 것을 제안합니다.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와 협의하여 제를 모시는 방법과 시기를 논의하고 청주시에서는 예산 지원 등 적극적인 관리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예를 다한다면 후손들에게 숭고한 정신을 계승시킬 수 있는 산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셋째, 충혼탑 관리의 체계 및 관리부서 단일화로 충혼탑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현재 오창 충혼탑은 오창읍 산단관리과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사직 충혼탑은 복지정책과에서 따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통합청주시가 출범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충혼탑 관리가 통합되지 않은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며 이로 인해 오창 충혼탑은 관리상태가 미비하여 호국선열들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것 같아 가슴이 답답합니다. 본 의원은 오창 충혼탑에 모셨던 위패를 사직동으로 조속히 이전함과 동시에 충혼탑에 대한 관리부서를 명확히 지정하여 꾸준한 관리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거듭 부탁드립니다. ‘일등 경제 으뜸 청주’를 이끄는 이승훈 시장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우리는 호국선열들이 계셨기에 오늘 우리가 편안하게 잘살고 있다는 것을 되새기며 후손들에게 잘 계승하고 호국선열들을 잘 모셔서 통합청주시가 도시만 명품일 게 아니라 시민의 정신과 마음이 명품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 본 의원의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제5회 청주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11시39분)

2. 청주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김성택 의원 대표발의)(김성택, 황영호, 안흥수, 서지한, 유재곤, 전규식, 남연심, 맹순자, 박상돈 의원 발의)


3. 휴회의 건(의장 제의)

(11시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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