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임은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6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3차 복지교육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복지교육위원장 임은성입니다.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애써 주시는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회의 시작 전 잠시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4월 24일 청주시장으로부터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수정예산안이 제출되었습니다. 오늘 심사에서는 수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함께 진행하도록 하겠으니 위원님들께서는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하여 오전 10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와 청주고인쇄박물관 소관 사항 및 복지국 소관 수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오전 11시 4개 구청 소관 사항을 심사한 후 모든 부서에 대한 심사가 끝나면 예산안 조정 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성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24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이상 2건의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부서 제안설명에 앞서 잠시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용운 청주고인쇄박물관장님은 직지문화축제 및 직지세계화 국제교류를 위한 공무국외출장으로 불참하시고, 박금학 운영사업과장님이 대리 참석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안설명은 직제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박찬길 복지국장님 나오셔서 수정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손민우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금학 운영사업과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수정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 순서입니다. 진경수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수정예산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 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먼저 수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와 청주고인쇄박물관 소관 사항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먼저 수정예산안에 대해 질의 답변을 받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십니까?

  (“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수정예산안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박찬길 복지국장님께서는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복지국장 퇴장)

이어서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청주고인쇄박물관 소관 사항에 대한 심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십시오.

  (한동순 위원 거수)

네, 한동순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한동순 위원  네, 한동순 위원입니다. 김선자 시립도서관장님에게 질의하겠습니다. 예산안 417페이지를 보면 국토부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이 되어서 이번에 3개 도서관이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거로 나와 있어요. 보면 상당도서관, 흥덕도서관 그리고 청원도서관이죠?

○한동순 위원  지금 리모델링 계획으로 어떻게 3개 도서관을 잡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겠어요?

○한동순 위원  청원이 그러면 7월에 공사 시작해서 언제 끝나는 거죠?

○한동순 위원  네, 본 위원에게 준 자료에 의하면 7월에 시작해서 12월에 공사가 완료되는 거로 나와 있어요. 그리고 흥덕 같은 경우에는 7월에 시작해서 2025년 10월 준공으로 나와 있어요, 저에게 준 자료에 의하면. 그래서 흥덕은 1년 3개월, 나머지 6개월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에게 준 자료에 의하면 상당도서관도 7월에 착공을 해서 2025년 준공으로 나와 있습니다. 지금 관장님께서 내년 하반기까지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내년까지 하는 건가요? 어떻게 되는 거죠?

○한동순 위원  그러면 7월에 착공을 해서 내년 하반기까지 공사가 진행되는 건가요?

○한동순 위원  아, 그러면 저에게 준 자료가 이게 좀 잘못된…….

○한동순 위원  거라는 거죠?

○한동순 위원  자료를 촘촘하게 해서 좀 주십시오.

○한동순 위원  제가 이번에, 우리 시립도서관이 한 2년 넘게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어요. 그죠? 그 기간 동안 창호며 이거 다시 하면서 공사 기간이 좀 늘어나서 올해 6월인가요?

○한동순 위원  재개관을 이제 앞두고 있는데 그동안 시민들 불편사항에 대해서 많은 문의가 왔었어요. ‘왜 이렇게 늦어지느냐? 공지도 제대로 안 됐고 도대체 뭐 하고 있는 거냐?’ 이런 문의전화를 제가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 이거를 보면서 한꺼번에 많이 있는 것도 아니고 13개 도서관이 있죠. 그래서 한꺼번에 이렇게 리모델링에 들어가면 이걸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또 다행스럽게도 이렇게 상당은 시간차를 두고 한다니 다행입니다, 사실. 다행인데 그렇다면 내년 상반기에 이 공사 시작을 하신다고 말씀하셨어요, 상당은. 근데 예산을 왜 미리 5억이라는 돈을 일체 잡으셨죠? 내년에 공사 기간을 그렇게 예상을 하셨다면 본예산에 잡아도 될 거고 그런데 5억이라는 돈을 일시에 편성을 해서 이거를―글쎄, 이렇게 표현을 해도 되는지는 모르겠는데―왜 끌어안고 있으시려고 하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지금 청원이나 흥덕 같은 경우에는 제대로 했어요. 그게 무슨 말이냐 하면 그린리모델링 이 사업비도 5억 정도를 했고 그리고 우리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장서가 있지 않습니까? 장서 이전 계획까지도 해서 6,000 정도를 좀 잡으셨어요, 청원하고 오송, 오창호수하고 오송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그런데 상당 같은 경우에는 장서 이전 용역비까지도 올리지를 않았어요. 그러니까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우리 상당도서관 아니, 시립도서관장님.

○한동순 위원  이 5억이라는 돈을 끌어안고 있으면 정말 필요한 데에서 못 쓸 수도 있잖아요. 우리 복지국 관할에서, 아냐, 도서관 관할이 됐든 복지가 됐든. 그런데 지금 관장님 답변하시는 거에서는 저는 이해가 조금 안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촘촘하게 계획을 세울 것 같으면 다른 오송이나 오창호수같이 용역비까지 같이해서 추진을 해야 된다고도 보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왜 안 세우셨어요, 그거는? 용역비 6,200만 원, 장서 이전.

○한동순 위원  아, 네. 우리…….

○한동순 위원  시립도서관장님에게 질의한 이유는 총괄이라고 생각해서 시립도서관장님에게 질의한 거고요. 손민우…….

○한동순 위원  네, 그렇더라고요.

○한동순 위원  그런데 지금 이제 국토부 사업에 선정이 돼서 사업을 추진하는 거로 나와 있는데 몇 년 내에 이거를 꼭 해야 되는. 왜 자꾸 이렇게 제가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사실 우리 청주시에 도서관이 13개인데 넉넉하게 많이 있지를 않아요. 그렇다면 이거를 1개 도서관, 1개 도서관 이런 식으로 한꺼번에 하려다가 상당은 내년으로 미뤘다니까 그나마 다행인데 하나 완공하고 또 하나 완공하고 이런 식으로 하면 좋지 않을까 해서 제가 자꾸 질의를 하는 건데 그렇게 해서 계획을 세울 수는 없었나요? 시민들에게, 사실 리모델링이 들어가면, 아시다시피 이 장서라는 게 지금 사업계획서를 보니까 2층을 공사하면 이 책을 다 포장을 해 가지고 3층으로 옮겼다가 2층 끝나면 다시……. 그렇죠. 2층 끝나면 3층에 있던 장서를 밑으로 내리고 이런 식으로 공사를 추진한단 말이에요. 그죠? 그렇다 보면 일단 그 도서관에 있는 장서라든지 도서관 이용을 전혀 못 한다는 결론이 나오잖아요. 그러면 가뜩이나 도서관이 부족한데 그렇게 장서며 모든 걸 꽁꽁 묶어 놓는 이런 사태가 발생을 하는데 그렇다면 하나 끝내 놓고 또 하나 끝내 놓고 이렇게 하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좀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한동순 위원  국장님, 지금 노후되고 낙후된 시설이라는 거 아는데 그린리모델링 시설이 창틀하고 태양광시설을 설치하는 거잖아요. 그죠?

○한동순 위원  예, 맞습니다.

○한동순 위원  태양광 설치합니다. 창틀하고 태양광입니다.

○한동순 위원  주가 태양광하고 창틀 교체예요, 국장님.

○한동순 위원  냉난방기는 작년에 교체한 데가 많아요. 흥덕도 교체를 했고, 이번에는 냉난방기는 없고 온수기 들어가죠. 네, 알겠습니다. 이거 한번 살펴보세요. 그러니까 창틀하고 태양광이 주예요. 여기에 나와 있기로는 냉난방기라는데 냉난방이랑 이거 다 교체됐습니다.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개인적 설명을 듣느라 답변 지체하자)

국장님, 그거 나중에 찾아보시고요. 일단은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이거 추진하는 데 신경 좀 써 주셨으면 좋겠어서 지금 강조합니다.

○한동순 위원  네. 이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서는 그렇게 마무리하고요. 국장님에게 하나만 더 질의하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예산안 보니까 책값반환제에 관련해서 이번에 많이 올라와 있어요. 그렇죠?

○한동순 위원  네. 작년 전체 우리 책값반환제 처리 완료 건수에 대해서 혹시 국장님 알고 계세요? 파악하고 계신 거 있으신가요?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개인적 설명을 들은 후)

○한동순 위원  네, 맞아요. 총 7,643권이에요. 그죠?

○한동순 위원  그런데 제가/본 위원이 1회 추경 예산안을 포함해서 책값반환제 총 권수를 계산해 봤어요. 그랬더니 6,708권으로 집계가 돼요. 작년 신청 완료 건수에 비해서 935권이 좀 모자랍니다. 작년 대비, 이거 본예산 말씀드리는 거예요. 작년 대비 한 87, 우리는 1추까지 넣었는데도 불구하고 87.8프로에 불과해요. 이거에 대해서 파악하고 계세요?

○한동순 위원  책값반환제를 보면 화요일에 2월 6일, 3월 5일, 4월 2일, 5월 7일 이런 식으로 9월 3일까지 신청을 하게 돼 있어요. 그죠? 4월 2일 현재 다 소진이 됐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어떤가요, 지금 상태가?

○한동순 위원  다 소진되셨나요?

○한동순 위원  그러니까 책정한 예산이 다 소진이 됐느냐고 묻는 거예요.

○한동순 위원  조금 여유가 있어요?

○한동순 위원  4월 2일까지 신청한 거가 여유가 있어요?

○한동순 위원  제가 또 보고받기에는 좀 다르게도 말씀하셔 가지고.

○한동순 위원  그러니까 현재 4월 2일까지 신청한 저기가 소진이 다 됐느냐 이런 거예요. 무조건 받은 게 아니잖아요. 기간 차를 두고 화요일만…….

○한동순 위원  소진됐죠?

○한동순 위원  소진됐다고 저 들었습니다. 책값반환제 작년 운영 경과를 보면 이제 말씀드렸듯 8,617권이 신청되고 부적합 도서 이런 거를 다 제외하고 7,643권으로 책값반환제 이 정책에 대해서 시민들이 관심이 상당히 많아요. 그죠? 이게 어떻게 보면 우리 도서관 사업으로 청주에 책값반환제 제도는 정말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해요. 그런데 지금 1추에까지 해도 작년에 87프로밖에 지금 책정을 안 했잖아요. 그래서 향후 추가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서 이 시민들의 요구에 좀 부응해 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계획이 있으신가요?

○한동순 위원  아, 네. 관장님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수고하셨습니다.

  (김기동 위원 거수)

김기동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기동 위원  김기동 위원입니다. 앞서서 우리 위원님 질의한 내용에 궁금해서 간단하게 보충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그 3개 도서관이 이제 10년 이상이 다 된 도서관이 선정이 된 거예요. 그러면 그 연식은 어떻게 다 공히 똑같지는 않겠죠? 그거 제일 오래된 게 몇 년도에 건축된 겁니까?

○김기동 위원  예, 청원. 그리고요?

○김기동 위원  7년, 10년. 그리고요?

○김기동 위원  그러면 그 10년 이상 된 도서관은 그 3개밖에 없는 거예요, 청주시에는?

○김기동 위원  그래 우선……. 아니, 본 위원이 질의한 요지는 이게 그린리모델링 사업이에요. 그래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리모델링 하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린’ 자가 들어가다 보니까 아마 그 에너지 효율 쪽에 포커스(focus)를 맞춰 가지고 이거 사업을 선정한 것 같아요.

○김기동 위원  그러니까 다른 구조적 변경하고 하는 거는 전혀 안 들어가 있는 거죠?

○김기동 위원  왜냐하면 공히 또 예산도 보니까 다 27억. 그래서 이게 리모델링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이 사업이 다 천차만별일 텐데. 그러니까 주된 게 창호 교체, 냉난방은 지난번에 교체를 했다며요.

○김기동 위원  그리고 추가적으로 태양광 설치가 이제 옛날에 한 거라 안 돼 있어서 추가로 태양광 설치도 들어가고요?

○김기동 위원  그래요. 알았습니다. 아니, 궁금해서. 왜냐하면 이게 ‘그린’ 자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까 그래서 그린리모델링 사업인데요. 예, 알았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김기동 위원님 수고하셨는데요. 저기, 10년 이상 된 게 3개밖에 없다고요?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개인적 설명을 들은 후)

○위원장 임은성  좀 파악을 다시 하셔 가지고 이따 좀 알려 주세요.

○위원장 임은성  다시, 예.

  (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 불능)

○유광욱 위원  …….

○위원장 임은성  그래도. 아이고, 참. 유광욱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유광욱 위원  네, 유광욱 위원입니다. 그 현안에 대해서, 그러니까 언제 지어졌고 언제 리모델링했고 그래서 제외됐다 이런 거 좀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제가 여쭙고 싶은 거는 관장님, 저희가 이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했을 때 기대효과를 좀 알고 싶어요. 그래서 아마 용역은 했을 텐데 대략 한 삼사십 퍼센트 정도 에너지 효율이 발생할 것 같다 이런 게 있는 것 같은데 그래서 그 리모델링하시고요. 에너지 요구량이랄지 온실가스 배출량이랄지 이런 것들에 대한 기대효과 있잖아요.

○유광욱 위원  근본적으로 우리가 그걸 달성하려고 이 사업을 하는 거잖아요. 기대효과랑 그리고 지어지고 나서, 그러니까 준공되고 나서 실제 효과를 좀 알고 싶어요. 그래서 그것들 측정 좀 가능하실까요, 근데?

○유광욱 위원  네, 저는 그걸 알아야지.

○유광욱 위원  향후에 이 사업에 더 도전을 하든지, 안 하든지.

○유광욱 위원  아, 네. 준공 이후는 아직 모르니까요, 우리가. 준공 이후에도. 게다가 분명한 거는 창호 교체랄지 단열재 교체랄지 아니면 냉난방기 교체라는 게 주민들은 어떤 체감되는 도서관의 변화로 볼 수는 없잖아요.

○유광욱 위원  창호를 이중창을 하든 삼중창을 하든 아니면―아, 삼중창은 어렵겠고요―삼중 유리를 하든 이중 유리를 하든. 단창을 하든 이중창을 하든 이런 것들이랄지. 단열재를 5t를 하든 10t를 하든 그게 주민들한테 체감되는 효과는 아닐 거예요. 그랬을 때 사업 내용 중에서 혹시 주민들께서 심미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 요소들이 있을까요?

○유광욱 위원  근데 우리가 조명도 바꾸지 않나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가시적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변화가 되었다 이런 것들이 존재할 텐데 그런 것들을 좀 최대한 도서관이 조금 더 새롭게 단장을 했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궁극적으로는 전 지구적인 탄소중립이랄까 이런 것 때문에 우리가 이 사업을 하고는 있는데 하는 것과 동시에 주민들께도 체감상 심미적으로 받아들이는 요소를 변경했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 드립니다.

○유광욱 위원  그 자료에 더해서 변경되는 물품이나 공간의 변화랄지 이런 것들도 있으면 다 같이 좀 알려 주세요.

○유광욱 위원  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그 자료는 저희들이 계수 조정하기 전에 좀 받아 볼 수 있을까요? 가능하세요, 관장님?

○위원장 임은성  네, 네. 그럼 그냥 그거 주셔요.

○위원장 임은성  네,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화정 위원 거수)

네, 이화정 위원님.

○이화정 위원  네, 이화정 위원입니다. 평생학습관장님, 예산안 428페이지요.

○이화정 위원  예, 거기 보시면 이번에 이제 예산과목 수정 때문에 학력 인정 문해교육 창의적체험활동 수업 재료비가 좀 가감되거나 이렇게 정리가 좀 된 부분이 있죠, 하단에. 그죠?

○이화정 위원  큰돈은 아닙니다. 학력 인정 문해교육 몇 반이 이번에 구성이 되는 거예요? 몇 명이요?

○이화정 위원  아, 그러세요? 근데 저는 좀 이 학력 인정 문해교육하고 또 그 밑에 보면 성인문해교육이 있더라고요. 근데 단가가 잘 안 맞아요. 어디는……. 창의적체험활동하고 현장체험활동하고 차이가 있어요? 뭔 차이가 있어요?

  (자료 찾느라 답변 지체하자)

그리고 위에는 재료비로 1만 원씩 해서 2개 반 40명 해서 280만 원 잡혀 있고. 현장체험학습 급식비는 8,000원으로 잡혀서 25명으로 잡혀 있더라고요. 근데 429페이지에 보시면 현장체험학습 식비, 다과비 그래서 여기는 또 1만 원으로 잡혀 있어요, 40명이. 그리고 또 지금 관장님이 말씀하시는 거는 22명, 20명이시고.

○이화정 위원  단가가 그래서 달라요?

○이화정 위원  성인문해교육 지원 사업은 디지털 키오스크(kiosk) 같은 거 교육하시는 거잖아요. 거기에 교재ㆍ교구비 1만 원 해서 80세트를 사는 거로 되어 있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교재ㆍ교구비는 어떤 거예요?

  (자료 찾느라 답변 지체하자)

○위원장 임은성  위원님, 저기 혹시 뒤에 계신 팀장님들…….

○위원장 임은성  네, 답변 가능하셔요?

○이화정 위원  저는 이제 이런 거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큰돈은 아니지만 행정에 일관성이 있어야 되는데 지금 42명으로 어쨌든 전체적으로 학력 인정 문해교육에서 예산을 수립하시든가 아니면 40명으로 하시든가 아니면 50명으로 하시든가 그러셨었어야 되는데 급식비는 50명으로 하시고 재료비는 40명으로 하시고 이런 차이가 있어서 말씀드렸고요. 지금 말씀드린 대로 국비는 다과비가 1만 원이고 그리고 또 학력 인정 문해교육은 저희 자비로 해서 그래서 8,000원인가라는 생각을 해서 여쭤봤던 겁니다. 이거 다시 정리해서 말씀해 주시고요. 426페이지 다시 봐 주시겠어요? 거기 데이터베이스 암호화 솔루션(solution) 이번에 2,100만 원 올라왔습니다. 그죠? 기정액은 985만 원이었는데 이번에 2,100만 원, 큰돈은 아닙니다. 암호화 솔루션 운영비치고는 큰돈은 아닙니다만 이거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그것 때문에 시피유가 더 코어가 늘어나서 이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을 구입하셔야 된다?

○이화정 위원  여기에 연이어서 왜 저번에 제가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시스템과 관련해서 법적 교육하는 거 여부에 대해서 한번 물어보고 알려 주십사 했는데 왜 안 알려 주세요?

○이화정 위원  알아보시기는 하셨어요?

○이화정 위원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가 안 되고요. 제가 분명히 그때 그 내용 여부를 되든, 안 되든 말씀 좀 부탁드렸는데 지금도 제가 여쭤보지 않았으면 대답 안 하셨을 거 아니에요.

○이화정 위원  그래서 그와 관련해서 만약에 그거 적용이 된다면 이 데이터베이스 암호화 솔루션도 좀 더 용량이 크거나 더 액수가 커져야 되기 때문에 여쭤봤던 겁니다. 평생학습관장님, 제가 이 평생교육이나 이 LMS 시스템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다는 말씀을 계속 드렸었는데 그리고 오셔서 또 적용을 바로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그리고 또 반갑다는 말씀 드렸고. 좀 더 진일보해서 교육 같은 것도 한번 적용시켜 보는 게 어떨까. 그래서 되든, 안 되든 한번 알아봐 주시고 말씀해 주십사 하고 당부의 말씀을 드렸는데 이제까지 한 두 달이 지났는데도 아무 말씀 없으셔서 그런 의미에서 말씀드렸던 겁니다. 그냥 관장님 괴롭히려고 말씀드렸던 게 아니기 때문에 이 회의 끝나고 보고 다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송병호 위원 거수)

송병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송병호 위원  네, 송병호 위원입니다. 우선 먼저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님, 시립도서관 관장님 그다음에 도서관 관장님들께 공통으로 당부라고 할까요? 지금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들어가고 있는데 사실 제가 어제 늦은 시간에 유현준 작가의 강연회에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윤건영 교육감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그 자리에서 계시면서 따가운 말씀도 들으시면서 ‘앞으로 교육 환경을 이런 식으로 바꿔 주세요.’라는 그런 좋은 시간이 있었거든요. 근데 저희가 지금 여기는 창이나 전기나 그런 거로 해서 탄소중립과 관계되는 어떤 리모델링 사업을 하는데 요즘에 저희가 오창호수도서관도 이제 얼마 전에 저희가 식물로 바꿔서 엄청 도서관이 변화가 됐었잖아요. 근데 그게 작은 변화가 사람들한테는 기쁨을 주는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그린리모델링이라고 하면 저는 그분 작가가 말하는 것이 FM적이다 정답이다라는 건 아니지만 저희가 학교 공간이라든가 도서관이라든가 관공서나 모든 그러니까 너무 틀에 박힌 그런 구조로만 계속 간다는 게 중점인 거예요. 그래서 자연을 많이 좀 하고, 저기 뭐야? ‘그린’ 이래서 저도 처음 그거 사업 설명을 듣기 전에는 어떤 식물적인 거라 했는데 지금 에너지 탄소중립 때문에 하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도 조금 더 고려를 해주시면서 지금은 예산이 안 되겠지만 다음에 아직 그 공사 기간 안에 있으니까 그것도 한번 꼼꼼하게 좀 챙겨 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시장님도 그런 자리 좀 가셔 갖고 인사만 하고 나오시지 말고 한번 끝까지 이런 좋은 자리는 좀 경청하시는 건 어떨까라는 소박한 생각도 들더라고요. 인사만 하고 나오는 것과 그런 자리에서 그런 강연이라든가 어떤 그런 행사장에서 그거는 좀 다르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거는 제가 여기서 그냥 소망을 말씀드린 거고요. 그다음에, 뭐죠? 저기 아까 전에 얘기하려고……. 하도 기다리다 보니까 제가 잊어버렸네. 그다음에 오창호수도서관 관장님께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페이지는 421페이지입니다.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이 이번에 신규로 올라왔더라고요.

○송병호 위원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으로 해서 매칭 사업으로 들어왔더라고요. 그죠?

○송병호 위원  사실 다문화서비스로 그래도 오창호수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셨는데 일단 먼저 감사드리고요. 여기에 보니까 지금 다문화 이해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2개 강좌를 10회로 한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그러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려면 다문화인들이 한국어가 된다는 전제로 지금 이거를 개설하시려는 건지 아니면 어떤 식으로 되는지가 조금 궁금해서요.

○송병호 위원  그게 선거 기간에 있다 보니까 다문화인들을 많이 만날 기회가 생겼어요. 그래서 제가 찾아가서도 하는데 말을 못 알아들으니까 대화가 안 되고 막 그런 상황도 발생을 하는데. 지금 유일하게 오창에서는 목련복지관에서 수업을 하고 있더라고요. 한국어 수업을 하는데 그래서 이게 지금 10회까지 하는데 어떤 식으로 될 건가가 조금 궁금해서 그랬는데 하여튼…….

○송병호 위원  그럼 이거 일회성인가요? 이거, 그러니까…….

○송병호 위원  아니요, 그게 아니라. 지금 이게……. 아, 2028년도까지네. 그래서 이게 좀 잘 활성화가 돼서. 다문화인들이 이런 게 있는지도 모르고 한국어 수업한다는 것도 모른다니까 일단 홍보도 많이 필요한데 이게 홍보하는 게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그분들은 몰라서 못 오고 저희는 그분들을 못 찾아서 못 하는 거.

○송병호 위원  그죠? 그게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도 조금 신경 써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그다음에 또 아까 한동순 위원님이나 다른 위원님들의 보충질의로, 저는 사실 이번에 도서관에서 시립도서관 같으면 400권에서 760권이라든가 그다음에 오창호수도서관에서 500권에서 720권 이 책값반환제가 거의 100권 이상씩 추가로 돼서 사실 열악한 예산 속에서도 이렇게 많이 해주는 게. 그러면 사실 책을 잘 안 읽는다고 좀 하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책값반환제 어떤 사람들의 선호가 많으니까 이 예산은 어떤 상황에서도 좀 지켜 주시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고. 책도 안 읽는데 책을 읽겠다고 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지역 활성화에도 조금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이거는 조금 더 전투적으로 다음부터라도 지켜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 이것도 있다, 참. 도서관평생학습본부 평생학습관장님께 저거 하는데요. 이번에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 사업도 신규로 들어왔는데 제가 여기도 프로그램을 보니까 도시 및 농촌 재생 사업의 사업 및 갈등 관리 전문가 양성 과정도 있고 항공전기ㆍ전자정비기능사 자격 취득 과정이 있더라고요. 그럼 이거는 여기서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이게 쓰일 수 있는 거지요?

○송병호 위원  이거 답변 가능하신 분이 그냥 도서관…….

○송병호 위원  그래서 좀 독특하고 좋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송병호 위원  이거 조금 잘 활용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이거 세부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하고 마치겠는데요. 저희 시설물 관리 430페이지, 그게 뭐냐. 고인쇄박물관 운영사업과 박금학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직지 파빌리온 도색 보수 공사가 들어왔어요. 430페이지입니다, 페이지는.

○송병호 위원  예, 그러니까 이게 직지 파빌리온 도색 저도 이거는 그냥 스쳐가면서 보기만 했는데 이게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로 꼽히는 론 아라드의 작품이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송병호 위원  근데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라면 그래도 좀 명성이 있으신 분 작품을 저희가 이렇게 전시를 하고 하는데도 관리가 안 된다는 어떤 기사 내용 같은 데를 보니까 주민들의 그런 민원들이 있었다고 해서 이런 부분은 저희가 직지를 홍보도 하고 직지에 대한 관심이 많고 이러니까 조금 한 번 더 세밀하게 관심을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 드리려고 그냥 말씀드렸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면 이게 보존을 할지 그거 할지 몰라서 아직 계속……. 그러니까 시민들 표현으로는 방치라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송병호 위원  외국인들이 보기에는 그게 한국 옛날 책인 거잖아요. 그래서 이미지가 나쁘지는 않은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거기가 예술의전당에 있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보러 오거나 하면 꼭 보게 되는 시설물이기 때문에 저는 그래서 이거를 조금 더 신경을 써 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송병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잠시 휴식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김기동 위원 거수)

아니, 잠깐만요.

○김기동 위원  이어서 보충 5분이면 되니까.

○위원장 임은성  이의 없으십니까?

  (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 불능)

○김기동 위원  …….

○위원장 임은성  아니, 잠깐 정회하고 하셔요. 이의가 있으시네요.

  (회의장 웃음)

그러면 11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1시01분 회의중지)

(11시11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은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김기동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질의하십시오, 김기동 위원님.

○김기동 위원  예, 김기동 위원입니다. 430쪽 봐 주세요. 앞서서 보충질의 드리겠습니다. 직지 파빌리온 도색 보수 공사 이게 아무래도, 아까 정회시간에 대충 설명은 들었는데 그게 철이 들어가다 보니까 이제 부식, 철이에요. 녹이 나는 겁니까, 그 재질이?

○김기동 위원  그러면 어쨌든 보수 도색, 도색이 아마 중요할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근본적인 거는 책이라 하면 물론 겉표지도 중요하지만 안에 내용/글씨가 중요한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지금 돼 있는 그 형상 안에 글씨가 들어가 있는 그 공간을 철판으로다, 빈 공간으로 두다 보니까 아마 다들 의아했던 분들이 더러 계셨다고 얘기는 들었는데요. 그것을 좀 채울 수 있는 안을 생각해서. 아니, 내용에 글씨 없는 책이 어디 있습니까? 지금 그 만들어진 거는 안에 글씨가 전혀 없는 걸 형상화한 거잖아요. 그래서 그 내용을 조금. 그리고 3대 무슨 유명한 사람이 기획을 했다고 얘기를 들었는데요. 그 또 중간 설명에 있어서 그거 만든 과정 속에서 아마 또 다른 쪽으로 변형이 많이 된 것 같은데 그런 걸 좀 보충하기 위해서라도 그 안에 있는 격자의 빈 공간을 좀 책다운, 책의 향기를 풍길 수 있는 그런 쪽으로 방안을 좀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김기동 위원  그렇게 할 때 추가적으로 뭐니 뭐니 해도 안전이 또 최고니까 안전에 최우선적으로 방점을 두셔 가지고 그 내용에 대한 보기 좋은 파빌리온을 기대해 보면서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수고하셨습니다.

  (유광욱 위원 거수)

유광욱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유광욱 위원  네, 유광욱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송병호 위원님, 김기동 위원님 질의에 보충질의 좀 드려야 되겠는데요, 과장님. 이 파빌리온의 존재 유무가 우리 직지문화제의 성패랑 관련이 있나요?

○유광욱 위원  과장님, 그럼 질의를 바꿔 볼게요. 일단은 파빌리온의 존재 여부가 직지문화제의 성패랑 관련이 없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철거 존치 여부를 정하지 않았죠?

○유광욱 위원  아니요, 과장님, 만약에 관계부서에서 ‘이 구조물을 철거하겠다.’ 이러면 안전진단을 받을 이유가 없잖아요. 그냥 철거할 건데, 그렇잖아요? 안전진단을 받는다는 거는 존치를 하고자 하기 위함 아닌가요?

○유광욱 위원  알겠습니다. 저는 과장님, 이게 근본적으로 좀 순서가 잘못돼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지금 답변하시는 거를 미루어 짐작해 봤을 때 향후에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게다가 축제의 성패랑도 별로 관련은 없지만 일단 흉하니까 도색하겠다 이게 저는 좀 맞지 않다고 봐요. 그러니까는 존치를 굳이 할 게 아니라면 저는 도색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해요. 근데 그것조차 우리가 아직 정하지 않았는데 일단 흉하니까 색을 칠하겠다 이게 과연 맞는 진행 방향인지 좀 의아함이 있고요. 그리고 앞서서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세계 3대 거장이라고 하잖아요, 산업디자인계에. 사실 이게 현재 원작 상태는 아니잖아요.

○유광욱 위원  과장님, 답변이 너무 길어지니까. 그러니까 원작 상태는 아니잖아요.

○유광욱 위원  원작은 나무였고 그리고 밑에 상판도 다 덧대져 있는 상태였고 원래는 행사 지나고 나서 이거를 철거하느냐, 존치하는냐 논의에 있었는데 존치를 하려면 구조체를 철로 바꿔야 되겠다. 그리고 밑에도 와플슬래브를 그대로 노출하는 방향으로 변화한 거예요. 그 과정에서 원작자랑 어떤 협의가 있었는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근데 그 3대 거장이라고 하는 분의 초기 작품과는 이미 변형도 있고 그리고 지금부터 우리가 행사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행사에도 크게 영향이 없을 것 같다고 한다면 저는 현재 이 예산에 대해서 조금 이해하기 어려워요.

○유광욱 위원  예, 과장님 그 답변은 충분히 들었고요. 저는 최소한 지금 상판을 밑에 덧대는 게, 그러니까 철판을 덧대는 게 안전상에 좀 무리한 점이 있다. 그래서 앞서 존경하는 김기동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밑에 어떤 우리가 프린팅을 하는 것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다라는 거예요. 그랬을 때 우리가 어떤 미디어 아트(art)라든지 이런 것들을 고민해 본 적이 없잖아요. 무엇인가 밑에다가 어떤 콘텐츠를 입히고자 고민한 게 있으세요?

○유광욱 위원  과장님,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거를 도색을 하든, 안 하든 흉물스러울 거라고 생각을 해요. 이게 녹이 슬었든, 안 슬었든 그 와플슬래브가 그대로 노출되는 한 똑같은 상황이 저는 계속 반복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근데 거기를 어떤 것으로 덧대고자 막고자 아니면 다른 콘텐츠로 입히고자 하는 고민이 지금 부족한 상황이잖아요.

○유광욱 위원  이거를 존치한다고 하시면 행사 때까지, 저는 그래요. 그 위에 ‘직지’라고 써 있는 걸 우리 시선으로 바라볼 수 없을 거예요.

○유광욱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초기에 행사를 했을 때는 그 밑에서 공연도 하고 그랬던 거로 저는 알고 있어요.

○유광욱 위원  그렇죠? 그래서 현재는 펜스를 다 쳐 놨기 때문에 거기를 들어갈 수는 없죠?

○유광욱 위원  그런 상황에서 저는 최대한 포토존(photo zone)이라도 우리는 어떻게든 할 수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근데 그게 겉표지에서만 느껴지는 것을 우리가 직지로 볼 수 있느냐? 저는 내부에서 어떤 활자 같은 거를 우리가 봤을 때 거기에 오신 분들도 사진 한 컷이라도 남기고 그것이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나 바이럴(viral)로 퍼졌을 때 홍보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생각합니다, 과장님. 그래서 밑에서 우리 시선으로 봤을 때 보이는 부분들을 저렇게 흉물스럽게 방치할 거라면 굳이 있어야 될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이에요.

○유광욱 위원  네, 행사 이전까지 좀 빠르게 고민을 해보셔 가지고요 현재 우리가 3억은 기이 집행했다고 치고 18억 중에 어느 정도까지 집행했는지 잘 모르겠는데 말이죠. 행사 예산이라도 끌어다가 무엇인가 기획할 수 있다면 좀 해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거를 존치한다는 결정이 났다는 가정하에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유광욱 위원  예, 좀 빠르게 진행해 주시고요. 결론이 나면 좀 알려 주시겠어요?

○유광욱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한국 위원 거수)

다음은 이한국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이한국 위원  예, 이한국입니다. 평생학습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426페이지고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인데 저희는 한 2년 정도 운영을 한 거로 알고 있고 타 지자체에서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를 봤을 때 장애인 평생교육이라는 본연의 가치를 충분히 살릴 수 있을까 하는 걱정되는 부분이 좀 있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아무래도 그 지역 내에 인프라가 그동안은 비장애인 학습자 위주로 운영이 됐던 것 같아서 이 장애인 학습자의 접근성 때문에 학습 참여 등이 제한적이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거든요. 그동안 어떻게 운영이 잘됐나요?

○이한국 위원  민간에서도 했다고요? 여기 평생학습관이랑 장애인종합복지관 4곳 써 있는데 민간에서도 같이 운영을 하신 거예요?

○이한국 위원  그럼 학습자가 많이 계시던가요? 참여하는 학습자가.

○이한국 위원  그래서 기사나 이런 거 봤을 때 대부분 새로운 참여자 발굴이 잘 안 되는 것 같다. 종합복지관을 사용하시는 분들 한해서 그분들이 좀 이중적인 혜택을 받는다 이런 것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거를 좀 여쭤보고자 질의를 드렸던 건데. 그러면 장애인복지관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신가요?

○이한국 위원  그런 게 좀 필요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렸고. 그리고 예산 지원에 안정성이 필요하지 않나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거 담보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예산 지원이 필수적인데 말씀하셨듯이 공모 사업이다 보니까 이게 올해 마지막으로 되는 건가요?

○이한국 위원  그러면 이게 지원이 중단될 수도 있는 건가요?

○이한국 위원  안 된다면 그냥 사업이 마무리가 되는 건가요?

○이한국 위원  그렇게 좀 그런 의지가 있는 답변을 좀 듣고 싶었는데 감사하고요. 어쨌든 3년간 쌓아 온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인적ㆍ물적 인프라를 잘 활용하고 계속 유지시키는 게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나만 더 말씀을 드리면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인력이 좀 필요하지 않나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연치 않게 관련된 논문이 있어서 올해 나온 거 봐 보니까 평생학습도시 참여 인력들은 각기 다른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가 되어 있더라고요. 기초지자체 담당자의 경우 행정직 주무관 또는 일반 평생교육사가 대다수를 차지하기도 한다고 돼 있는데 그거는 인정한다고 하지만 특히, 현장에서 그 학생들과 만나는 교ㆍ강사분들, 이분들은 일반 평생교육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인력이 대다수라고 하는데 우리 청주시도 그러한지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한국 위원  교육을 운영하면서 장애 관련 지식 부족으로 좀 어려움 등이 있지 않을까 해서 여쭤본 건데 그런 건 많이 없었던 거예요, 그러면?

○이한국 위원  어쨌든 만약에 중앙에서 지원이 없다고 해도 시에서 어떤 의지가 있다는 거는 알았으니까 그 마음 계속 갖고 이렇게 대비를 미리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리고…….

○위원장 임은성  아, 네.

○이한국 위원  죄송하지만…….

○위원장 임은성  계속하세요.

○이한국 위원  리모델링 관련해서 말씀이 나와서 김선자 관장님께 좀 한 말씀만 드리고 싶은 게요 그린리모델링 사업에는 아마 들어가지 못할 것 같은데 청원도서관 같은 경우 리모델링 사업할 때 주변 정비도 좀 같이할 수 있을까요? 민원사항입니다.

○이한국 위원  거기 계단 말고 경사로가 있잖아요. 경사로로 올라가다 보면 손잡이 부분이 저희가 이제 오래돼서 그런지 녹도 슬어 있고 그 바닥이 많이 파손된 부분들이 있어서 유모차나 휠체어가 올라가기가 굉장히 좀 그래요. 저도 일주일에 한 번 가거든요, 동네다 보니까. 근데 그 경사로 쪽으로 올라가면 나쁘게 좀 말해 보면 ‘이게 운영하는 곳이 맞나?’ 그런 느낌을 약간 받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리모델링할 때 같이 좀 정비가 되면 좋지 않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한국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와 청주고인쇄박물관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하겠습니다. 잠시 정회한 후 이어서 4개 구청 소관 사항에 대하여 예비심사를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1시 4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0분 회의중지)

(11시40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은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성  4개 구청 소관 사항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신학휴 상당구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응오 서원구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임은성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원식 흥덕구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임은성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우원 청원구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임은성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기동 위원 거수)

김기동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기동 위원  예, 김기동 위원입니다. 구청장님 그리고 복지과장님들께서 나름대로 우리 복지 일선에서 애쓰시는 모습에 다시 한번 고생 많으시다는 말씀 드리고요. 지금 이 복지 예산을 4개 구청 보니까 청원만 경로당 신축하는 것 때문에 아마 예산이 좀 많이 계상이 돼 있고 나머지는 공히 8,000, 9,000, 6,000 이렇게 세워져 있는데 글쎄요, 물품 예산 같은 경우는 아마 우리 복지위원장님이 더 신경을 쓰셔 가지고 기존에 지급이 안 됐던 김치냉장고 그게 처음에 예산에 일괄적으로 대당 100만 원 저기로 해서 세우다 보니까 가격이 너무 안 맞아서 아마 추가 예산을 더 세우는 거로 얘기가 된 거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우리 이번 추경에 그 예산이 안 들어왔네요? 상당구청장님, 이번에 예산이 너무 없어서 못 세운 거예요?

○김기동 위원  그게 그 100만 원 가지고 김치냉장고 같은 경우는 노인/어르신분들이 구부려 가지고 뚜껑 열어서 김치를 꺼내려다 보니까 아마 그거를 조금이나마 개선하는 차원에서 세워 놓는 김치냉장고로 하려다 보니까 가격을 아무래도 좀 더 인상을 해야 돼서 지금 100만 원씩 계상은 다 돼 있는 건데 추가적인 예산을 세워서 오륙십만 원씩 더 세우는 거로 얘기가 된 거로 알고 있는데 이번 추경에 안 됐더라고요. 그래서, 추경이 이번만 있는 게 아니니까요 2회 추경 때는 모자라는 예산 꼭 계상이 돼서 올라오는 거로 이렇게 알아도 되겠죠?

○김기동 위원  네 분의 구청장님들이 이렇게 하는데 기껏해야 그 예산 얼마 안 돼요, 토털(total) 해야. 하여튼 2회 추경에는 그게 계상이 돼서 바로. 지금 그거 학수고대 기다리는 경로당들이 많아요. 왜냐하면 김치냉장고 같은 경우는 기존에 보급을 전혀 안 하다 보니까 10년 가까이 거의 보급이 안 됐었어요. 그죠? 그래서 제가 경로당에 다니다 보니까 학수고대 그거 목매는 경로당들이 많아요. 그래서 그거를 우리 집에 어머님, 부모님이 기다린다는 그런 심정으로 생각하셔서 하여튼 2회 추경 때는 꼭 계상되는 거로 알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또 부탁드리는 것은 우리는 의회에서는 깎는 기능밖에 없으니까 그렇지만 이런 때일수록 필요한 거는 예산을 더 좀 세우는 쪽에 신경을 써 주셔서. 특히, 경로당 1년 365일 운영하다 보면 긴요긴급 여러 가지. 특히, 겨울철 같은 경우는 보일러가 갑자기 고장난다든가 그런 경우가 많아요. 특히, 또 여름철에는 에어컨이 고장 나 가지고 저기를 못 한다는 그런 걸 감안해서 항시 여유 있는 포괄 사업비를 좀 세우셔서 하여튼 경로당이 활성화되는 데 좀 더 플러스알파 되는 쪽에 구청장님들 또 우리 과장님들 더 좀. 그동안도 나름대로 신경 많이 쓰고 계시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또 이 예산이라는 게 항상 부족한 게 돈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나이 드신 분들 나이 먹는 것도 서럽다고 하는데 뭔가 좀 그런 우리가 자식 된 도리로써 효도한다는 마음으로 생각하다 보면 큰 예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마음속에 하여튼 경로당 활성화에 더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제 질의는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어떻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세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4개 구청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하겠습니다. 그러면 예산안 조정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예산안 조정이 끝날 때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2분 회의중지)

(12시04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은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예산안 조정 보고 전 이번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지난 4월 24일 청주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수정예산안을 반영하며 조정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그러면 조정한 예산안을 이화정 부위원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이화정  부위원장 이화정 위원입니다. 정회시간 동안 조정된 예산안의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에서 보건소 3,780만 원을 감액하기로 하고, 나머지는 원안대로 의결하기로 의견 조정되었습니다. 다음 의사일정 제2항 2024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하기로 의견 조정되었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조정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이화정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견 조정된 내용에 대해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표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방금 보고드린 내용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24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방금 보고드린 내용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 위원회에서 예비심사 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의장에게 보고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참석하여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제86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3차 복지교육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