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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제89회 제4호 복지교육위원회(2024.09.02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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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유광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9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4차 복지교육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복지교육위원회 위원장 유광욱입니다. 항상 청주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님들과 당면 현안 사업 추진에 노고가 많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시정계획 보고 일정에 대해 말씀드리면 오전 10시에 청년정책담당관, 복지국, 복지재단의 2024년도 하반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오후 1시 30분에 도서관평생학습본부와 고인쇄박물관 소관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1. 2024년 하반기 시정계획 보고의 건(계속)

 가. 청년정책담당관 소관


○위원장 유광욱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24년 하반기 시정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럼 먼저 조현순 청년정책담당관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청년정책담당관 기본현황 및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입니다. 저희 청년정책담당관 소관 업무에 고견과 함께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시는 유광욱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청년정책담당관 소관 2024년 하반기 시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기본현황입니다.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정책팀, 청년일자리팀, 청소년팀 3개 팀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원은 13명입니다. 5쪽입니다. 저희 부서는 “희망과 행복을 더하는 젊은 도시 청주”를 비전으로 삼아 청년의 건강한 자립과 청소년을 위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13개의 과제를 적극 추진 중이며, 각 추진과제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10쪽입니다. 청주시 고립ㆍ은둔 청년 실태조사입니다. 청주시 내 고립ㆍ은둔 청년에 대해 유형별 특성, 지원 정책 욕구 등을 조사하여 고립ㆍ은둔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상자 발굴 및 사례 관리 등의 지원 방안을 도출하여 청주시 고립ㆍ은둔 청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입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립ㆍ은둔 청년의 안전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추진실적을 말씀드리면 ’24년 5월 연구 용역 계약, 6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7월 면접 조사, 8월 사회적 관계망 실태조사와 청주 온라인 여론조사 플랫폼 ‘청주시선’을 활용하여 청주시민 인식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 10월 중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12월 최종 보고 및 고립ㆍ은둔 청년 지원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11쪽입니다.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입니다. 성안길 대현지하상가에 청년 활동 공간을 조성하여 문화ㆍ예술ㆍ창업 유휴 공간 등을 제공하고, 이에 따른 청년 유동 인구 유입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 상반기 중 공공건축심의회 승인 및 설계 용역 계약 체결을 완료하였으며, 하반기 중 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2025년 리모델링 공사 및 개청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에 있습니다. 13쪽입니다. 상당청소년문화의집 이전 건립입니다.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접근성 확보를 위해 기존 수동에 위치한 상당청소년문화의집을 금천동으로 이전 건립 추진 중으로 ’23년 사전 절차와 ’24년 상반기 지반 조사 용역 및 청소년수련시설 선진지 견학, 청소년 수요자 요구 조사를 완료하였으며, 2024년 하반기 건축기획 용역 및 설계 공모 추진 후 ’25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에 있습니다. 22쪽입니다. 청소년 행복 채움 프로젝트로 첫 번째, 정신적 외상 청소년 실태조사 및 지원 종합계획 연구 용역입니다. 청주시 거주 정신적 외상 청소년 실태조사 및 분석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과업 주요 내용은 정신적 외상 청소년 국내외 정책 사례 조사, 현황 및 실태 욕구 조사, 지원 정책 및 추진과제 발굴입니다. 추진실적을 말씀드리면 ’24년 6월 연구 용역 계약, 7월 서면 착수 보고를 마쳤으며,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25년 1월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2월 청주시 청소년 정신적 외상 극복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23쪽 두 번째, 청주시 메타버스(metaverse) 청소년안전망 ‘YOUTH ON’ 운영입니다. ‘YOUTH ON’은 위기 은둔형 청소년들이 시ㆍ공간 제약 없이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청년 공간입니다. 익명의 상담 공간 제공으로 진입 장벽을 낮추고 큐알(QR: Quick Response) 접속으로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였습니다. ’24년 5월 개소식을 개최하였고, 6월부터 위기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담, 교육, 심리검사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충북교육청과 청주교육지원청에 홍보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홍보활동 강화를 위해 청소년비행센터, 청소년보호관찰소, 청소년시설 등에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청년정책담당관 소관 2024년 하반기 시정계획 보고를 마치며, 나머지 추진과제는 서면 보고로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 복지국 소관

(10시06분)

○위원장 유광욱  네, 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홍순덕 복지국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복지국 기본현황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국장 홍순덕  복지국장 홍순덕입니다. 항상 복지국 업무에 고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시는 유광욱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4년 복지국 하반기 시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기본현황입니다. 복지국은 6개 과 21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5쪽 복지국의 비전과 전략목표입니다. 복지국은 “시민의 곁에서 따뜻한 동행, 든든한 청주”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시민 행복 체감 복지 실현”, “어르신이 더 행복한 맞춤형 복지 실현”, “나란히 함께 누리는 장애인 정책 실현” 등 6개 전략목표를 추진하기 위하여 ‘행복한 동행!’ 마을복지 사업 특성화, 청주형 노인통합돌봄 체계 구축,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Village) 건립, 여성복합커뮤니티 센터 기반 구축 등의 주요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상 복지국 기본현황 보고를 마치고, ’24년 하반기 주요 추진 사업은 부서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복지정책과

(10시08분)

○위원장 유광욱  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복지국 소관 부서와 복지재단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부서별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부서별 설명에 앞서 지난 8월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로 최은희 상임이사님께서 부임하시게 되었습니다. 상임이사님의 부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청주시 복리 증진을 위해 우리 위원님들과 함께 고민하며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각 부서장님과 복지재단 상임이사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라며, 시간 관계상 일일이 호명하지 않겠으니 설명이 끝나면 직제순에 따라 다음 부서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이자우 복지정책과장님부터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자우  복지정책과장 이자우입니다. 2024년 하반기 복지정책과 소관 시정계획을 주요 업무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0쪽 ‘행복한 동행!’ 마을복지 사업 특성화입니다. 주민 주도의 마을별 맞춤형 특성화 복지 사업 추진, 마을복지 사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마을복지추진단을 구성하고, 읍ㆍ면ㆍ동별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고독사 예방 사업 등 특성화 사업 123개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3억 4,400만 원의 사업비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사업 선정은 지역 주민 스스로 주민 욕구를 반영한 실행 가능한 사업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사업 완료 후에는 사업 모니터링과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마을복지 사업 우수 사례 공유 및 정보 교환을 통해 촘촘한 마을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1쪽,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입니다. 추모ㆍ문화ㆍ예술이 어우러진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공원 조성을 목표로 2020년부터 2026년까지 설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BF(Barrier Free) 예비 인증을 발급하여 영구시설물 축조 합의와 충북도의 동의를 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동의가 통과되면 실시계획 용역의 최종보고회와 추모공원 조성 사업 실시계획 용역 및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하고, 11월에 착공 계획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3쪽, 재래식 화장실 개선 사업입니다. 민관 협력 및 후원 등을 통해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조하여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공헌 기업과 LH, 주거복지센터 등 민관 합동으로 지난 7월까지 현장 조사를 통해 총 13가구를 선정하여 8월에 착수를 하였습니다. 현재 개선 완료된 가구는 3가구이며, 12월까지 지속 추진하여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주거 약자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4쪽,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추진입니다. 사회복지 확대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질병ㆍ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ㆍ중장년과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전담으로 돌보는 13세에서 39세 가족 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돌봄 가사, 식사, 병원 동행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서비스 제공 기관 5개 기관을 지정하여 131명 2,232건의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12월에는 만족도 및 사업 성과 평가를 실시하여 대상자의 수혜에 맞는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기타 사업은 서면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복지정책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2) 노인복지과

(10시11분)

○노인복지과장 이현복  노인복지과장 이현복입니다. 노인복지과 소관 2024년 하반기 시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8쪽 청주형 노인통합돌봄 체계 구축입니다. 금년에는 공공ㆍ민간 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돌봄 관련 6대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서비스 권역, 대상자, 내용 등을 일제 조사하여 이를 통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노인돌봄 서비스를 구체화하였으며, 통합돌봄 창구 운영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돌봄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운영 실태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노인통합돌봄 서비스 안내 책자 돋보기를 제작하여 읍ㆍ면ㆍ동 및 관련 기관에 배부하였고, 이를 통해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필요한 지원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 시범 사업인 이동 지원 서비스를 병원 동행 서비스로 사업명을 변경하였고, 청원구 지역에만 시범 운영하던 것을 청주시의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중점돌봄군 대상자로 대상자와 권역을 구체화하여 개편 운영하였습니다. 하반기에 특히 퇴원 어르신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종합병원 치료 후 퇴원하시는 어르신에서 급성기 신청 등의 이유로 장기요양 등급에서 제외된 어르신들까지 대상자를 확대 추진하여 노인통합돌봄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29쪽 노인일자리 통합정보 제공 체계 구축입니다. 베이비부머(baby boomer) 세대의 노년기 진입 등 급격한 인구 노령화에 따른 다양한 노인의 취업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에 대한 통합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의 근로와 사회 활동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노인일자리 사업이 저소득 노인 대상으로 하는 단순 공공일자리 사업에 집중되어 하반기에는 시니어클럽과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노인일자리 통합정보를 제공하겠으며, 공익활동형 일자리를 내실화하고, 사회서비스형 확대 등 어르신 취업 지원 업무를 지속 추진하여 건강한 노후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0쪽 목련원 화장시설 고속 화장로 도입입니다. 화장률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목련공원 내 위치한 목련원 화장장의 화장로 2기를 고속 화장로로 교체하겠습니다. 총 10개 화장로 중 노후 화장로 2기를 고효율 방식의 고속 화장로로 교체해서 금년 10월에 준공 예정이며, 고속 화장로로 변경할 시 소요 시간은 70분에서 60분으로 15% 단축할 수 있고, 화장시간 단축에 따른 연료 사용량 감소 등 경제ㆍ환경적 편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31쪽,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세탁봉사단 운영입니다. 돌봄이 필요한 고령 독거노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이 건강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행복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노인일자리 지원 기관인 청남시니어클럽에 공익활동형 사업으로 사업비 5,000만 원으로 계량기 및 옥내 상수도관 증설 공사 후 세탁기 및 건조기를 구입ㆍ설치 완료하였습니다. 읍ㆍ면ㆍ동 및 유관 기관과 협업해서 취약계층을 발굴ㆍ연계 후 침구류, 의복 등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맞춤형 복지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기타 사업은 서면으로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노인복지과 소관 하반기 시정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3) 장애인복지과

(10시16분)

○장애인복지과장 박병승  안녕하세요? 장애인복지과장 박병승입니다. 장애인복지과 소관 시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44쪽 청주시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 건립입니다. 본 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하나로 흥덕구 신봉동 500번지에 장애인의 디지털 소외 해소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체험 공간을 건립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 49억 원, 연면적 90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 기존 건물 철거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디지털 프로그램 설비 구축을 위한 공모를 추진 완료하였고, 향후 금년 10월 설계 완료, 11월 착공, 내년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준공 후에는 다양한 디지털 활용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장애인의 디지털 활용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6쪽 청주시 장애인복지타운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입니다. 본 사업은 청주시 장애인 복지 수요를 대비하고, 장애인 복지 중심 거점으로 도약하고자 기존 복지시설과 연계, 확대할 수 있도록 청주시 장애인복지타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입니다. 용역비는 3,000만 원으로 7월 연구 용역을 착수하였고, 과업에는 장애인 복지 수요 분석, 기본 복지시설과 조합ㆍ융합된 시설 도입 등이 검토됩니다. 향후 9월 중간보고회, 11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청주시 장애인복지타운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완전한 장애인복지타운 조성에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47쪽 뇌병변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확충입니다. 본 사업은 뇌병변 장애인 전담 주간이용시설 1개소를 확충하는 것으로 낮 시간 동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뇌병변 장애인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우리 시는 주간이용시설 10개소 중 중증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2개소만 운영 중이었으나 금년 3월 1개 시설이 추가 확충되어 운영 중으로 시에서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 후 적정할 경우 운영 보조금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48쪽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시행입니다. 본 사업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개인별 특성에 맞게 전문화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16억 9,600만 원이며, 장애인과 서비스 제공 인력을 일대일로 매칭(matching) 하여 안전한 낮 활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간 개별형, 주간 그룹형으로 구분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24년 5월에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을 공개모집 하여 주간 개별형 3개소, 주간 그룹형 2개소 등 5개소를 선정하였으며, 현재 시설 운영을 위해 제공 기관 시설 리모델링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향후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신청을 접수하여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가족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자 합니다. 보고드린 사업 외 추진과제는 서면 보고로 대체하겠습니다. 이상 장애인복지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4) 여성가족과

(10시20분)

○여성가족과장 민경아  여성가족과장 민경아입니다. 여성가족과 소관 시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66쪽 추진과제 1입니다. 청주시 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 기반 구축입니다. 2028년에 봉명동에 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는 풍부한 여성 인적 자원의 역량 강화와 소통 플랫폼으로 구성해 여성뿐만 아니라 양성이 평등한 건강한 사회구조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 첫 번째 단계로 2023년 6월에 여울림센터를 개소해 양성평등 문화 조성과 여성의 능력 개발 및 권익 향상, 여성 동아리 지원과 함께 양성평등 네트워크 구성과 공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여성 분야 전문가들을 초대해 일주년 기념 숙론회를 열어 여울림센터의 지향점을 조율하는 시간도 마련하였고, 국내 유수한 젠더 전문가들을 초청한 강연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봉명동 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 공간도 차질 없이 준비해 더욱 자랑스러운 복합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67쪽,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입니다. 청주시는 부모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재정적 부담을 줄여 드리고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중 출산육아수당입니다. 충북에서 출생한 아기에게 6년간 1,0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2023년 출생아에게 100만 원씩 지원합니다. 현재 2,770세대에 31억 6,5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두 번째, 첫 만남 이용권입니다. 아기 출생 시 첫째 아 200만 원, 둘째 아 이상은 300만 원 바우처(voucher)를 지원합니다. 현재 3,380세대에 52억 1,0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세 번째, 셋째 아 이상 양육지원금입니다. 60개월 미만 셋째 아이 이상 자녀에게 매월 15만 원씩 지원합니다. 현재 1,700세대에 21억 7,8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이 사업은 출산육아수당과 통합되어 ’27년까지만 실시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입니다. 7년 이내 신혼부부 400세대에 주택자금 대출이자를 1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혼인율 증가 및 출산 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68쪽입니다. 아이 돌봄 지원 사업입니다. 맞벌이 등으로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양육을 지원해 일과 가정 양립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 사업은 만 3개월 이상 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으로 직접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부모가 올 때까지 안전하게 보육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청주시가족센터에서 자격을 갖춘 돌보미 238명이 시간제와 종일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추진실적으로 시간제 635가정에서 1,299명의 아동을, 그다음에 종일제 7개 가정에서 9명의 아동이 상시 이용했습니다. 인구정책에 현금성 지원과 더불어 중요한 사업이 양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육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여 아동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69쪽입니다. 공공보육 기반 확충 및 공공성 강화입니다. 어린이집 확충, 기능 보강 및 운영 지원을 통해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20억 6,200만 원으로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설치하고, 어린이집 23개소에 소규모 수선, 교재ㆍ교구 구입 등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으며, 공공어린이집 183개소에 도서 및 교재ㆍ교구 구입비를 지원했습니다. 2024년 하반기에는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공공보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5) 아동복지과

(10시25분)

○아동복지과장 박영미  아동복지과장 박영미입니다. 아동복지과 소관 2024년 하반기 시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86쪽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운영입니다. 아이들이 도심 속에서 마음껏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팝업 놀이터는 문화제조창, 무심천 체육공원, 김수녕양궁장, 생명누리공원에서 4회 실시하였고, 회차당 약 3,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팝업 놀이터를 9월부터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를 시작으로 총 4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놀이공간, 날씨 등을 고려하여 아동들에게 매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87쪽입니다.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획득 기반 조성입니다.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획득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 용역을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아동과 아동 보호자, 관련 종사자 등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를 실시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하여 시민 의견 수렴을 완료하였습니다. 이 밖에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아동권리 교육, 아동 정책 제안 한마당 등 기존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획득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88쪽, 든든한 복지울타리 시설 운영 지원입니다. 아동복지과에서는 양육시설 4개소, 자립 지원시설 1개소, 공동생활 가정 13개소 등 18개소의 시설에 인건비 및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총 240명의 아동을 보호할 계획입니다. 아동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양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시설 5개소에 대하여 지도ㆍ점검을 완료하였으며, 시설 종사자 40명에 대한 법령ㆍ지침 교육을 시행하였습니다. 나머지 13개소 시설에 대해서도 지도ㆍ점검을 이행할 계획이며, 아동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90쪽, 우리 아이 마음 돌봄 상담ㆍ치료 사업입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현재 교육ㆍ문화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아동복지관을 아동 심리상담ㆍ치료 중심으로 운영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아동복지관에 임상심리사 한 명을 채용하였고, 심리ㆍ정서적 문제를 겪는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ㆍ놀이ㆍ미술 치료 등을 총 514회 제공하였습니다. 신규 사업인 취학 전 조기 검진 사업을 보건소와 협업하여 아동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보호자에게 양육 코칭(coaching) 제공을 63회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하반기에는 가족 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 구성원 기질 검사, 가족 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내 갈등 해소에 도움을 주겠습니다. 위 사업들을 하반기에도 꾸준히 추진하여 아동의 건강ㆍ성장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고드린 사업 외에는 서면으로 보고드리며, 아동복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아동복지과 소관 하반기 시정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6) 위생정책과

(10시29분)

○위생정책과장 이해신  안녕하세요? 위생정책과장 이해신입니다. 위생정책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00쪽 음식점 K급 소화기 지원 사업입니다. 음식점 화재 사고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 최소화 등 재난 안전예방을 목표로 주방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를 보급하여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내 일반음식점 2,564개소를 대상으로 K급 소화기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일차 거쳐 459개소에 대한 보조금을 교부한 바 있습니다. 음식점 화재 사고로 인한 인명ㆍ재산 피해 최소화 등 안전한 영업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01쪽 유통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강화입니다.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방사능 검사 체계 강화 및 유통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갈치ㆍ게ㆍ고등어 등 유통 수산물, 조미김ㆍ오징어채 등 수산물 가공품 등에 대한 수산물 100건을 수거, 검사토록 하겠습니다. 현재까지 8월 기준 76건을 수거 검사하였고, 결과는 모두 적합으로 판정되었습니다. 소비자 및 소상공인의 방사능 검출 우려에 대한 불안 해소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03쪽입니다. 청주시 미용기술경연대회 개최입니다. 새로운 미용 흐름에 빠르게 적응하고 미용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경연의 장을 마련하여 뷰티(beauty)산업 미래 인재 발굴 및 기능 교류를 통한 K-뷰티산업 활성화 도모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금년 10월 15일 09시 충청북도C&V센터에서 미용인, 일반 시민들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해서 경연대회, 헤어(hair)쇼, 뷰티쇼, 홍보ㆍ전시, 축하공연 등을 하겠습니다. 시상은 청주시장 훈격 상장 40명이고, 중앙대회 출전권을 부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미용단체 등을 통해서 간담회 5회를 개최하였고, 8월 23일에 3,000만 원 보조금을 교부 완료하였습니다. 10월경 55종목 헤어쇼, 뷰티쇼, 부대행사 등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지역문화 축제로 정착하고자 합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 청주복지재단 소관

(10시31분)

○청주복지재단상임이사 최은희  안녕하십니까?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최은희입니다. 항상 청주복지재단에 대한 관심으로 깊이 있는 조언을 주시는 유광욱 위원장님과 한동순 부위원장 그리고 소속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복지재단이 청주시 복지의 중심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복지교육위원회 위원님들의 많은 지도를 청합니다. 2024년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신규 사업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 청주시 복지재단은 “시민 개개인의 삶이 행복한 ‘복지청주’ 실현”을 비전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자료집 10쪽 추진과제 1번, 청주시 종합사회복지관 역할 및 기능 재정립 연구입니다. 연구기간은 11월까지이며, 종합사회복지관을 둘러싼 환경 변화 분석, 이용자 욕구 및 운영 실태 분석, 종사자 인식 조사를 실시하고, 종합사회복지관 중간관리자를 중심으로 연구실무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11월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연구 결과 보고회 등을 통해 연구의 질을 제고할 예정입니다. 자료집 12쪽 추진과제 2, 청주형 좋은 돌봄 인증제 도입 방안 연구입니다. 장기요양 서비스 공공성 강화 및 품질 향상 표준화 기반 마련이라는 효과를 기대하는 이 연구는 12월까지 수행되며, 예산은 1,700만 원입니다. 국내외 돌봄 인증 제도 동향을 분석하고, 노인 장기요양시설 인증 지표를 개발하며, 모의 검증을 통해 개선안을 도출할 예정입니다. 지표를 개발하기 위해 10명 내외의 인증지표개발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하며, 노인요양시설과 함께하는 연구 결과 보고회를 진행하여 연구의 질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자료집 14쪽 추진과제 3, 청주시 아동ㆍ청소년 종합 실태조사입니다. 12월까지 진행되는 연구로 청주시 9세에서부터 18세 미만 아동ㆍ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합니다. 아동용, 청소년용 그리고 부모용 조사표를 각각 개발하고, 아동ㆍ청소년과 부모를 결합하여 쌍으로 조사를 실시합니다. 연령별, 특성별 아동ㆍ청소년의 생활 실태 및 정책 수요 분석을 통해 청주시 아동ㆍ청소년 복지 정책 개발을 위한 실증적 근거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연구비는 3,700만 원입니다. 자료집 16쪽 추진과제 4, 사회복지시설 컨설팅 지원 사업입니다. 사회복지기관 서비스의 질 향상 및 효율적인 기관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서 노무 분야, 홍보 분야, 미션비전 분야, 조직 운영 분야의 맞춤형 컨설팅을 9개소 실시할 예정이며, ’24년 전체 컨설팅 참여 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서 운영 보고서를 작성하고 배포할 예정입니다. 또한, 사회복지 관련 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의 수요를 파악하고, 재단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자료집 18쪽 추진과제 5, 복지 사각 지대 안전망 복지 실천가 교육 사업입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유하고, 활용하지 않는 시민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복지 실천가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8회기를 구성하고 있으며, 현재 2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 (사)한국이용장협회 충북도지회 등 신규 기관을 개발하고 연계하며, 생활 거점 장소에 사각지대 발굴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청주복지재단 2024년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를 마치며, 나머지 사업은 자료집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광욱  상임이사님, 오늘 부임 후 첫인사인데요. 부임 인사 한 말씀 듣고자 하는데 혹시 괜찮으실까요?


○청주복지재단상임이사 최은희  네. 8월 6일 임용되었습니다. 청주복지재단에 관심을 많이 기울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저와 저희 직원들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격려, 지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광욱  과장님, 상임이사님…….

  (일부 공무원 박수를 치자)

네, 좋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방금 부서별로 설명하신 내용에 대해서 더 알고 싶은 사항이나 하실 말씀이 있는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국 위원 거수)

네, 이한국 위원님!


이한국 위원  네, 이한국입니다. 먼저 담당관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11페이지고요.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관련된 겁니다. 예, 준비하시느라고 어려움도 많았지만 계속 고생 많으십니다. 이제 걱정되는 것은 도에서는 현 상황을 밑에 지하도로 뚫고 위를 덮는다고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것에 대해서 저희랑 마찰 이런 건 없는 건가요?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입니다. 언론을 통해서 충청북도에 용역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있다는 보도를 접했습니다. 그 이후에 저희한테 정식적으로 공문이나 협의 들어온 건 없는 걸로 알고 있고요. 저희는 청년특화지역 조성 계획에 따라서 앞으로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한국 위원  글쎄요, 시장님 공약 사업이신 거 같은데…….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네, 맞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래도 저희가 먼저 물어볼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어떻게……. 어쨌든 우려가 되니까 여쭤보는 겁니다.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아, 네.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입니다. 위원님들도 그러시고 저희도 우려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먼저 숙제가 있어서,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는 걸로 저도 파악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미 방향성은 정해져 있고 그리고 많은 행정절차가 진행돼 왔습니다. 그래서 저희 청년정책담당관에서는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준비를 해나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한국 위원  예. 그러면 그간 어쨌든 예산을 들여서 설계 용역도 하고 이제 거의 다 완료가 되는 것 같아요, 용역 관련돼서는. 그러면 10월, 12월에 계약 심사하고 착공 시작한다고 돼 있는 것 같은데요. 그러면 그 계획이 변동사항은 거의 없겠네요?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지금 변동사항이라고 하면 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라서 최종 보고가 나와야 합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지금 조성 규모, 그 면적이 좀 증가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건 앞으로 계속 의회와 소통하고 관계 부서와 협의해서 잘 풀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저희가 진행함에 있어 변수는 나올 수도 있고, 그에 대한 계획은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은 드는데요. 그러면 도에 관련돼서는 저희가 어떤 계획이 변경된다든지 이런 건 없는 건가요?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입니다. 현재로서는 그렇습니다.


이한국 위원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음은 우리 장애인복지과장님 질의드리겠습니다. 47페이지고요, 뇌병변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확충. 휠체어를 이용해야 하는 뇌병변 심한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2개소에 국한돼서 주간이용시설을 더 확충한다는 내용 같아요. 그러면 얼마나 확충이 되는 건가요?


○장애인복지과장 박병승  장애인복지과장 박병승입니다. 지금 이 1개소가 더 늘어나면서 이용 정원이 21명이 더 늘어나게 됩니다.


이한국 위원  예. 그러면 현재 뇌병변 장애인 현황은 어떻게 되나요? 얼마나 계세요?


○장애인복지과장 박병승  지금 전체 약 4만 명 중에 뇌병변 장애인 수는 약 한 3,700여 명 정도 됩니다.


이한국 위원  예. 그래서 여기 장애인 등록 현황 보니까 뇌병변 장애인께서는 3,774명 이렇게 나와 있는 거 같아요. 이게 업데이트가 최근에 된 건가요 아니면……. 언제 기준이죠?


○장애인복지과장 박병승  기준은 금년 1월입니다.


이한국 위원  아! 제가 프린트한 건 ’23년 1월 기준인 거 같은데요. 그러면 홈페이지도 같이 좀 이렇게 업데이트가 돼야 될 것 같습니다.


○장애인복지과장 박병승  네, 알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예. 그래서 한 개소가 더 추가로 는다고 하더라도 이 많은 장애인들분의 편리한 혜택은 충분치 않아 보여요. 앞으로도 계속 늘려 가시겠지만 이건 충분한 확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죠?


○장애인복지과장 박병승  앞으로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복지가 점점 강화가 돼야 되는데요. 지금 이 주간이용시설도 뇌병변 수요가 좀 늘어나기 때문에 저희가 1개소가 확충됐지만 향후……. 이제 장애인분들이 연령에 비해서 노령화가 좀 빨리 진행됩니다. 그래서 노령화에 맞는 그런 또 중년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주간이용시설도 좀 필요할 것 같고요. 그래서 저희가 복지타운 조성 용역도 하고 있고 또 주간이용시설에 대해서 우리 복지재단에 연구 과제도 추진하고 있어서 그런 결과를 보고 저희가 좀 더 수요가 필요한 시설이 있다고 그러면 지속적으로 확충토록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네, 답변 감사합니다. 모두를 다 충족할 수는 없지만……. 제가 많이는 못 가지만 은근히 봉사를 가긴 했는데요. 장애를 둔 부모님들 같은 경우는 굉장히 많은 힘듦이 있으신 건 누구보다 더 잘 아실 것 같아요. 그런 차원에서 질의를 드렸으니까 확충이 필요하다면 많은 지원과 노력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장애인복지과장 박병승  네, 알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리고 다음 86페이지, 아동복지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아동복지과장 박영미  아동복지과장 박영미입니다.


이한국 위원  예, 팝업 놀이터 관련돼서 말씀을 드립니다. 어쨌든 미리 찾아 주셔 가지고 또 설명 잘 주셔 가지고 감사하고요. 그때 다 여쭤봤어야 되는데 뒤늦게 생각이 나서…….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에어바운스(air bounce) 이런 게 이번에는 몇 개 정도가 들어오는 건가요?


○아동복지과장 박영미  설치 수량은 제가 완전히 파악을 못 했는데 전체적으로 프로그램 한 10개에 기구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한국 위원  아, 10개요?


○아동복지과장 박영미  예.


이한국 위원  아! 그러면 지난번에 했을 때보다 더 많은 거 같은데 맞는 건가요?


○아동복지과장 박영미  그건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예, 예. 이게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충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게 에어바운스를 아이들이 들어가서 이용하는 시간은 한 얼마 정도 되죠?


○아동복지과장 박영미  저희가 20분 정도 대기 시간을 갖고 20분마다 이렇게 턴을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 길지는 않은 시간인데, 사실은 인기가 가장 많았던 종목입니다.


이한국 위원  20분을 타는 거라고요, 에어바운스?


○아동복지과장 박영미  20분을 대기하고 그 안에서 타는 거죠. 1시간 간격으로 저희가 시간표를 배부했거든요. 그러니까 한 40분 정도 타고 20분을 대기한 다음에 다음 타임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한국 위원  5분 정도 타는 거 아니었어요?


○아동복지과장 박영미  제가 현장에 가 보질 않아 가지고 확실하게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한국 위원  5분 타는 거 같았는데. 기다리는 건…….

  (관계공무원이 아동복지과장에게 자료 전달하는 것을 보고)

예, 답변 좀 주세요.


○아동복지과장 박영미  예, 20분 정도 타고 있습니다, 아동들이.


이한국 위원  그래요?


○아동복지과장 박영미  예.


이한국 위원  그러면 제가 말씀드리는 거랑 말씀 주시는 거랑 다른 건지 모르겠지만 그때도 말씀드렸듯이 기다리는 건 30분 이상이고 타는 건 많질 않아서…….


○아동복지과장 박영미  예, 짧은 편입니다.


이한국 위원  그러다 지치더라고요.


○아동복지과장 박영미  예, 맞아요.


이한국 위원  부모님들께서도 좀 그런 것에 대해서 불만이 있다. 이제 당연히……. 청주시에 뭐가 없다고 생각해서 시장님의 노력과 과장님의 노력으로 그런 팝업 놀이터를 설치해 가지고 했으니 많은 분들이 오신 거라고 생각은 들어요. 하지만 그것에 대해서, 수에 대해서 저희가 대응은 못 한 건 사실이지 않나 하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고요.


○아동복지과장 박영미  예.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내년도에는 운영시간을 좀 연장해서 운영해 볼까 하는 그런 계획이 있습니다.


이한국 위원  예. 이벤트 업체가 들어왔는데 우연치 않게 친구가 있더라고요. 그때도 말씀드렸다시피 어쨌든 한정된 예산으로 사용하다 보니까 에어바운스가 몇 대 정도밖에 못 들어갔는데 이러면 운영이 안 되니까 그 업체에서 조금 더 지원해 준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 것도 이번에 10개라고 했으니까 가능하면 이것을 많이 늘렸으면 좋겠어요. 부탁을 드리고. 그리고 물총놀이 이벤트도 한다고 했는데 이게 10월에도 이렇게 물총놀이 이벤트를 진행하는 거예요 아니면 그냥 추진실적으로 올리신 건가요?


○아동복지과장 박영미  추진실적을 올린 거고요. 계절과 날씨에 따라서 프로그램이 약간 변할 수가 있습니다. 날씨가 뜨거울 때는 물총놀이를 하고요. 이렇게 시간, 온도에 따라서 약간씩 프로그램을 바꿔 볼 그런 계획에 있습니다.


이한국 위원  물총놀이 같은 거 아이들 좋아할 것 같은데 그것에 맞는 또 대안에 맞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고. 저희가 팝업 놀이터가 총 몇 시간 운영되는 거죠, 하루에 진행되면?


○아동복지과장 박영미  하루에 3시간 운영했습니다.


이한국 위원  3시간. 그러면 이번에는 오후에 하시는 건가요?


○아동복지과장 박영미  오전에 10시부터 1시까지 예정이고요. 저희가 11월 2일에 계획인데 그때는 날씨가 좀 선선해지기 때문에 그때는 좀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래서 다 토요일에 하시는 거 같은데 요즘에 부모님들은 오전에도 물론 가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오후에 가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일단 저에게 민원 아닌 민원을 주신 분들은 ‘토요일인데 왜 오후에 안 하냐.’ 자기들은 그것 모르고 점심 먹이고 갔는데 문을 닫았다고 해 가지고 불편사항을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젊은 부부 트렌드(trend)에 맞게끔 시간 조정을 좀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아동복지과장 박영미  저희가 준비한 사항을 감수하고, 보완해 가지고 또 업체와 토의를 통해 가지고……. 한번 토의해 보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예, 답변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국장님께 질의를 드려 보겠습니다. 페이지에는 없습니다. 찾아보니까 없는 것 같은데 요즘에 의료재난 사태라고 하잖아요. 의사분의 부재로 많은 문제와 시민들의 걱정이 있는데 저희가 그것에 대한 대안의 신규 사업 같은 건 없는 걸까요?


○복지국장 홍순덕  예, 복지국장 홍순덕입니다. 글쎄, 연관된 사업은 있지만 의료……. 지금의 의료 사건 대비해서 특별히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사업은 없습니다. 연계되는 사업은 글쎄, 직접적인……. 병원에 종사하는 분들하고 저희 복지국 차원에서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걸 하고 있는 건 없어서 좀…….


이한국 위원  그런데 저는 말씀 주신 것도 맞다고 생각하지만 또 복지국 차원에서 아동복지과, 여성가족과, 장애인복지과, 노인복지과 이렇게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그러면 대부분의 취약계층이나 이런 분들도 물론 아프실 수도 있는 거고, 병원을 이용해야 되는데 그에 대한 대책은 맞는 사업과 비슷한 게 있다면 그쪽으로도 좀 생각을 하셔서 이걸 준비하셔야 된다고 저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복지국장 홍순덕  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복지국 나름대로 준비할 부분이 있다면 한번 부서장님들하고 상의해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예. 여성가족과에 저출생 인식 개선 프로그램 다양화하겠다 되어 있는데 최근에 아이가 아파 가지고 병원을 갔어요. 이제 50일밖에 안 돼서 열이 많이 올라 가지고 병원을 갔는데 병원에서 일단 받아 주지를 않더라고요. 그리고 결국에 알아 알아 물어서 병원에 들어갔는데 이제 척수 검사를 해야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 담당하시는 선생님이 안 계시니까 솔직히 회의 중에 이렇게 말씀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지만 미치겠더라고요. 이제 와이프(wife)는 속상하니까 울고만 있고. 균이 머리로 가면 큰일 난다고 그래 가지고 그럴 수도 있는 상황에서 아무것도 못 하니까 굉장히 이것……. ‘아이를 안 낳는 게 나았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런 것도 프로그램에 맞는 거 같고. 저희가 여성ㆍ아동친화도시인데 그것에 걸맞게 우리 복지국에서도 먼저 어떤 대안을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좀 강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질의드린 거거든요. 요즘에 시민들이 그러시잖아요. ‘지금 아프면 안 돼.’ ‘요즘에 아프면 안 돼.’ 그러면 저도 그냥 ‘아, 맞아.’ 하고 말았는데 애들이 아프고 나서 생각해 보니까 어떻게 보면 이 말이 무서운 것 같아요. 정부나 지자체 이런 기관에서 이것을 듣고 흘리면 안 된다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이건 저희가 책임을 통감해서, 당연히 정부에서 할 일도 있지만 지자체에서 맞게 먼저 발 빠르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국장님, 답변 한 번만 주십시오.


○복지국장 홍순덕  복지국장 홍순덕입니다. 장시간 동안에 의료 수련을 받은 의료 계통의 전문 종사하시는 분들하고 저희 지자체에서 이런 취약계층 보호라든지 일을 하면서 한계는 분명히 있겠지만 저희 나름대로 위원님 말씀을 깊이 새겨서 좋은 쪽으로, 저희가 간섭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건의도 해보고 그렇게 처리를 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예, 답변 감사드리고, 하여튼 마지막의 질의는 특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광욱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한동순 위원님! 아까 손 드셔 가지고.


한동순 위원  할까요? 조금 늦게 하려고 했는데. 네, 한동순 위원입니다. 우리 존경하는 이한국 위원님에 좀 덧붙여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담당관님에게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 이한국 위원님이 조목조목……. 페이지 11페이지예요.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에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는데 우리 이한국 위원님께서 우려되는 부분을 잘 정리해서 말씀해 주셨어요. 본 위원도 재계약 문제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 써서 사업을 추진해 줬으면 하는 마음 다시 한번 강조를 드리고요. 조성 규모를 보면 아까 우리 담당관님이 말씀은 하셨는데 이 조성 규모가 어떻게 되죠?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입니다. 당초 청년특화지역 조성 계획에 반영할 때는 양쪽 상가에 대한 리모델링만 계산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건축물관리대장상에 등재된 보도 부분을 유지하고 점포 부분에 공간만 리모델링하는 계획에 의해서 면적이 2,627평방미터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올해 1월 2024년 1차 공공건축심의회 때 연면적을 좀 확대해야 된다는 조건부 승인이 있었는데 이 내용이 뭐냐 하면 기존 보도까지를 포함해서 리모델링을 추진해야 되고. 그리고 지금 설계자와 민간건축가들도 의견을 공통으로 낸 것이 ‘보도의 개념이 아니고 전체를 청년특화지역으로 대수선하는 것이 맞다.’ 이런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보도는 지금 일자형 보도인데 향후 재미있고 자유로운 동선까지 고려한다면 보도까지 연면적에 포함시키는 게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당초 2,627평방미터에서 5,387평방미터로 변경할 계획입니다.


한동순 위원  심의 언제 얘기 나왔다고 그러셨죠? 제가 그것을 좀 놓쳤습니다.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올해 제1차 공공건축심의회 때…….


한동순 위원  몇 월이죠?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1월, 2월이었습니다.


한동순 위원  그러니까 상반기 저희 시정계획에서부터해서 계속 발표를 할 때 보면 방금 말씀하신 그 규모로, 2,627제곱미터인가요? 이쪽으로 계속 보고를 하셨는데 갑자기 5,387 뭐 이쪽으로 보고를 해서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건가 제가 깜짝 놀라서 이렇게 질의를 해보는 사항이고요. 그렇다면, 보도까지 다 확장해서 한다면 사업비라든지 이렇게 증액되는 부분은 없나요? 규모가 늘어나는데, 이 정도.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입니다. 연면적이 늘어남에 따라서 당연히 사업비가 증액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설계 용역 최종 보고가 나오고 저희가 금액이 산정되면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재이행해서 사업비를 확보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님들의 협조와 관심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한동순 위원  예상하는 사업비 증액은 어느 정도 예상하고 계세요, 맨 처음에 준비했던 금액에서?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당초 67억이었는데 한 30억 원 정도 더 증가하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한동순 위원  규모가 많이 늘어나네요. 네, 사업비 확충에 노력을 많이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네,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입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한동순 위원  네. 그리고 페이지 26페이지입니다. 청소년이 웃는 세상 희망플랜(plan)에 보면 대상이 436으로 나와 있어요. 그죠?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네, 그렇습니다.


한동순 위원  올해 시정계획에 보면 602명으로 이게 보고가 됐었는데 본 위원이 보기에는 자연 감소보다 이게 많이 커 보이는데 436명으로 준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설명해 주시겠어요?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네,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입니다. 금년 6월 기준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받은 인원이 436명으로 당초보다 좀 줄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직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한동순 위원  우리가 일반적으로 나이가 어느 정도 해서 올라간다든지 이런 자연 감소로 생각할 때보다 담당관님이 생각해도 이게 엄청 많이 줄었어요. 그죠? 거의 150명? 그 정도로 줄었는데 이 사유 좀 본 위원에게 나중에 보고 좀 해주세요. 이게 제가 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입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 인원이 더 적어졌다는 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보고 이해가 되고요. 그것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위원님들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동순 위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제가 복지정책과 이자우 과장님에게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페이지 11쪽이에요.


○복지정책과장 이자우  복지정책과장 이자우입니다.


한동순 위원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 이 사업을 보면 저희가 2추 예산안 심사해서 15억 반환한 그 부분하고 연결이 돼서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여기에 보면 추진계획에서 영구시설물 축조 합의 이걸 한 다음에 충청북도의회의 동의를 얻을 예정이었는데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 안 됐어요. 그죠? 도지사 사인이 안 나서 최종 불발된 걸로 본 위원은 들었습니다. 그렇죠?


○복지정책과장 이자우  예. 이번 회기는 도지사님의 사인을 득하지 못해서 의회에 동의안이 못 올라간 상태입니다.


한동순 위원  연구 용역이 됐든 아니면 대현지하상가 건이 됐든 충북도와 우리 청주시가 원활하게 손발이 맞아 가는 거 같지가 않아요, 어떤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이 되는데요. 그렇다면 이 15억 반환 이 문제에 대해서 추후 어떤 합의 계획이나 아니면 청주시에서 충북도와 이것에 대해서 어떤 논의할 계획이라든지 이런 게 있으면 말씀해 주시겠어요?


○복지정책과장 이자우  사실 저희 당초안대로 9월 회기에 의회로 동의안이 올라갈 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좀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올라가기 마감 전에 저희들이 도청 가 가지고 해당 부서하고 협의를 했습니다. 이게 사실 자꾸만 BF 인증이 늦어짐과 동시에 동의안이 올라가지 못하면 계속, 지속적으로 기간이 늦춰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그럼으로 인해서 행사 자체가 또 못 하게, 내년도 행사가 좀 어렵게 되는 그런 문제도 연계성이 있기 때문에 빨리 동의를 해주십사 하고 요청을 드렸는데 그때 당시는 최종 마감 의회 동의안 자체가 어렵다 이런 얘기를 해서 다음 10월에는 반드시 해달라고 다시 한번 부탁을 드렸고요. 10월에는 동의안이 올라갈 수 있게끔 도지사님하고 도 집행기관뿐만 아니라 위원님들의 협조를 조금 부탁드리는 상황이 됐습니다.


한동순 위원  도지사님이 왜 안 해주신대요? 대현지하상가하고 맞물려 있는 건가요? 그런 거하고 감정싸움이신가요? 그러시지는 않으시겠죠?


○복지정책과장 이자우  네, 그러신 건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동순 위원  네. 우리 과장님이 지속적으로 도와 접촉해서 원만하게 저희 반환한 거 더 많이 가져오실 수 있도록 노력 좀 해주십시오. 그것 충북도 부지이기 때문에 저희가 협의를 할 수밖에 없는 구조잖아요. 그죠?


○복지정책과장 이자우  네, 그렇습니다.


한동순 위원  네. 애써 주시기를 당부드리고.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장애인복지과 박병승 과장님에게 간단하게 질의 좀 하겠습니다. 페이지 52쪽이에요. 장애인 재활병원 설립에 대해서는 공약 사업이고, 개요, 추진실적 이런 식으로 해서 쭉 올려 놓으셨는데 추진계획에 보면 2024년 7월에서 12월까지 ‘충청북도 담당 부서와 청주시 담당 부서 업무 협의(재활병원 설립 관련 등)’라고 표기가 되어 있어요. 올라와 있는 추진계획을 제가 해석해 보면 충북도하고 이것에 대해서 어떤 구체적인 말씀이 있는 건지, 협의 중인지 이게 궁금해서 제가 과장님께 질의하는 거거든요. 이것 관련해서 청주시에 장애인 재활병원을 설립하기 위한 어떤 구체적인, 뭐 협의가 됐든 그쪽에서 만나자고 해서 몇 번을 만났든지 이런 게 있었는지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장애인복지과장 박병승  네, 장애인복지과장 박병승입니다. 이 장애인 재활병원 설립 관련해서는 저희가 2023년부터 금년까지 계속 진행해 오고 있는데요. 도에서 타당성과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할 때 저희가 계속 도와 협의를 해왔었고요. 지금 현재 문제는 보건복지부에 공모 일정이 잡히질 않아서 이 사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질 않습니다. 저희가 추진계획에 금년도 7월부터 12월까지 도와 계속 업무 협의를 하겠다는 내용은 지금 보건복지부에서 계속 공모를 진행하지 않더라도 저희와 도가 만약에 보건복지부에 건의를 할 수 있는 있는 그런 자리라도 좀 마련해서, 저희가 보건복지부를 방문하거나 아니면 어떤 간담회나 아니면 국회의원님들 오셨을 때 좀 건의하는 걸 도와 계속 협의하겠다는 내용입니다.


한동순 위원  네. 지금 제가 추진실적 보면서 2회 나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자료에 있는 이것에 구체적으로 더 있는지 이것을 질의한 내용입니다. 지금 지역구 국회의원님이 됐든 이렇게 간담회가 됐든 아니면 말씀하신 국회를 찾아가든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 잘하시고 계시고, 긍정적인 거라고 본 위원은 보고 있어요. 그렇게 노력을 해주시고. 저도 관심이 있어서 이것에 대해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장애인복지과장 박병승  네, 알겠습니다.


한동순 위원  많은 노력 해주시기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광욱  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잠시 휴식을 위해서 정회하고 다시 시작했으면 하는데요.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잠시 휴식을 위하여 11시 1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3분 회의중지)

(11시14분 계속개의)

○위원장 유광욱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이화정 위원 거수)

이화정 위원님!


이화정 위원  네, 이화정 위원입니다. 우리 청년정책담당관님, 16페이지 보시겠습니다. 확인하셨습니까?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입니다.


이화정 위원  저희 청주학사가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있죠?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네, 그렇습니다.


이화정 위원  그런데 지금 저희가 남자, 여자 해서 각각 10명씩 연초에 서울에 살고 있는……. 아니,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한 학생들한테 학사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왜 이렇게 중간에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아요?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입니다. 일단 학생들이 모집공고를 냈을 때 20명을 다 못 채우는 경우도 있었고 또 입사한 친구들 같은…….


이화정 위원  연초에는 다 채우더라고요.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아, 네. 그런데…….


이화정 위원  그런데 중간에 추가 모집했을 때 채우지 못하는데 이 학생들한테 일인당 운영비로 저희가 얼마씩 지원되는 거예요?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청주학사의 경우에는 월 12만 원 자부담이 되고요, 나머지는 다…….


이화정 위원  연간 저희가 일인당 얼마씩 운영비를 지원하는 거예요?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1인 월 12만 원이고, 12개월 하면…….


이화정 위원  네.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아, 150만 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화정 위원  150만 원요? 저는 월 한 명당 운영비가 거의 500만 원이고, 저희가 방이 20개잖아요.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아, 저는 입사생이 부담하는 금액이 월 12만 원…….


이화정 위원  12만 원이고요. 그죠?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네, 네.


이화정 위원  거기가 월 500만 원씩 운영비를 지원하는 형태이고, 이게 ’17년부터 해서 이제 ’25년 계약돼서 들어간 방이잖아요, 방이 하나에 거의 1억씩 저희 청주시에서 부담해서.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네, 그렇습니다.


이화정 위원  그런데 중간에 이렇게 일곱 명, 여덟 명, 아홉 명씩 한 서너 달 만에 나가고 또다시 추가 공고해서 채우질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유가 뭐예요?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예,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제가 파악을 못 했지만 학생들의 경우에 공동생활을 하는 것에 대한 어떤……. 요즘은 개인 취향이 강하다 보니까 공동으로 같이 생활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있는 거 같고. 또 학교와의 거리가 멀다 보면 등하교 시간이 굉장히 길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런 것에 대한 문제점도 있는 것 같고. 시설이나 아니면 그것에 대한 불만족이 있을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화정 위원  선발부터 조금 엄격하게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또 이용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거기에서도 선발에서 제외되는 문제 때문에 처음부터 그런 문제에 대해서 잘……. 면접이라든지 서류 제출할 때 그런 거를 좀 꼼꼼하게 잘하셔서 우리가 어쨌든 공공기숙사로 한 학생들한테 그렇게 많은 돈을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추가 모집하는 경우가 좀 많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입니다. 앞으로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네, 감사합니다. 이자우 과장님! 14페이지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추진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요.


○복지정책과장 이자우  네, 복지정책과장 이자우입니다.


이화정 위원  일상돌봄 서비스하고 통합돌봄하고 어떤 차이가 있어요?


○복지정책과장 이자우  일상돌봄은 가족……. 아니, 개인 기본 서비스, 가사하고 청소 그런 부분과 특화된 병원 동행 그런 서비스인데 일상돌봄 같은 경우는 고립 청년이나 이런 가족 돌봄이 필요한 경우나 중장년층이 고독사나 이런……. 고독사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돌봄이 필요한 단순, 그러니까 일회성 이런 경우를 일상돌봄이라고 제가 생각은…….


이화정 위원  잘 모르겠는데요. 둘 다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거 아녜요? 가정ㆍ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 맞는 것 같은데? 돌봄이 필요한 가족인 거 같은데요? 일상돌봄도 바우처죠?


○복지정책과장 이자우  네, 그렇습니다.


이화정 위원  통합돌봄은 바우처는 아니지만 어쨌든 통합돌봄이라는 거 자체 안에 가정ㆍ가사 서비스가 제공되는 거잖아요?


○복지정책과장 이자우  통합돌봄은 제가 정확하게 파악은 못 했는데 일상돌봄인 경우는 사회 서비스 제공 기관이 지정돼서 거기서 선정됐을 경우에는 일상돌봄으로 가사나 신청을 받아서 또 본인 부담금에 따라서, 개인 소득이나 이런 거 때문에 있을 경우에는 본인 부담금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이현복 과장님, 통합돌봄하고 일상돌봄하고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저희가 안내를 하거나 그럴 때 일상돌봄으로 가야 될지 통합돌봄으로 가야 될지 안내를 해드려야 되거든요. 두 분 과장님이 같은 사업을 하시고 계시는 거예요, 어떻게 보면.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노인복지과장 이현복  노인복지과장 이현복입니다. 현재 기존에 하던 사업이 맞춤형 돌봄 사업이었으면 지금은 대상자가 기초부터 장애인, 노인, 독거노인까지 돌봄 대상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통합돌봄으로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요. 청주시에 노인과나 장애인과나 복지정책과에서 하고 있는 돌봄 서비스가 중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거라고 생각하고요. 모든 통합돌봄 체계로 가는 것이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화정 위원  그거야 당연히 그렇게 가야죠. 그러니까 여기는 지금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신 분들은 같은 카테고리에 들어갑니다, 지금. 두 분이 좀 협업을 하시고 의사소통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네, 이자우 과장님!


○복지정책과장 이자우  아, 네. 그…….


이화정 위원  바우처 형태이거나 지금 공공기관을 끼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가기는 하지만, 서비스 제공 기관이 다릅니다만 서비스를 해야 할 대상은 같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자우  네, 일단 서비스 대상……. 소득이 이제, 소득이 기준…….  


이화정 위원  맞습니다. 소득 관련해서 기준 중위소득 160% 이상이면 거기는 100% 자기 부담이 있고요. 소득에 따라 다르긴 해요. 그런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있어서 대상자가 같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해서 어떻게 이쪽으로 안내하고 할지에 대해서는 좀 협업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자우  네, 그것 구분해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은 하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또 한 가지는 우리 이번에 서비스 제공 기관이 기존에 4개 기관에서 추가 1개 기관이, 이자우 과장님네 바우처 기관으로 추가가 한 군데 되는데 이 기관은 어디예요?


○복지정책과장 이자우  (주)보듬이라고 청년 지원 담당……. 잠깐만요!


이화정 위원  지정은 누가 하는 거예요?


○복지정책과장 이자우  저희들이 지정한 건데 ’24년도에 신규로 들어온 기관이거든요. 그런데 그게 청년 지원 관련해서 저희들한테 요청이 들어와서 지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이 청년 심리상담과 관련된 기관이에요?


○복지정책과장 이자우  심리상담 기관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그럼 어떤 기관이 추가로 된 거예요? 특화 서비스와 관련된 기관이 아니었나요?


○복지정책과장 이자우  (주)보듬이 청년 사회 서비스 사업단 선정에서 제공 기관으로 지정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시민을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요?


○복지정책과장 이자우  네, 네.


이화정 위원  특화 서비스예요, 심리상담 서비스예요?


○복지정책과장 이자우  심리상담 서비스라고…….


이화정 위원  특화 서비스로 알고 있거든요. 아닌가 봐요? 심리상담만 해요?


○복지정책과장 이자우  심리 지원 서비스만 하고 있습니다, 특화 서비스로.


이화정 위원  특화 서비스로 심리 지원만 해요? 그러면 저희들은 식사ㆍ영양 관리라든지 병원 동행과 관련된 특화 서비스는 어디서 해요?


○복지정책과장 이자우  그건 종합복지…….


이화정 위원  4개 기관?


○복지정책과장 이자우  아, 네. 휴먼케어나 기타 4개 기관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휴먼케어에서 하고요?


○복지정책과장 이자우  네, 네.


이화정 위원  일상돌봄 서비스 관련해서 업무 정리해서 미리 좀 갖다 주세요. 오늘 같은 경우는 저번에 고독사 1인과 관련된 것도 아침에 카톡(Kakaotalk)으로 보내 주셨더라고요.


○복지정책과장 이자우  아, 네.


이화정 위원  미리 갖다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자우  네, 알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장애인복지과장님, 저번에 사회 서비스 제공과 관련해서, 홍보 관련해서 고민 좀 해주십사 했는데 고민하고 계신 거죠? 제공 기관.


○장애인복지과장 박병승  장애인복지과장 박병승입니다. 저번에 말씀하셔서 저희가 찾아 보니까 지금 시청 홈페이지에는 바우처 기관이 빠져 있더라고요.


이화정 위원  네, 맞습니다.


○장애인복지과장 박병승  그래서 추가를 벌써 시켰고. 그리고 저희뿐만 아니라 저희 복지 사업 하는 모든 과에서 하고 있는 바우처가 별도의 사이트가 있어서 거기서 모든 복지 업무 바우처를 다 볼 수가 있더라고요.


이화정 위원  그러시면 최소한 그 포털(portal)에 연결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링크를 걸어 주세요, 청주시청 홈페이지에. 그 정도는 해주실 수 있죠?


○장애인복지과장 박병승  아, 네. 그러죠. 저희가 뭐…….


이화정 위원  예. 그렇게 진행 상황을 말씀해 주시면 제가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과장님.


○장애인복지과장 박병승  아, 링크가 되면 저희 복지국 관련된 모든 바우처는 그쪽에서 다 확인할 수가 있기 때문에…….


이화정 위원  그러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장애인복지과장 박병승  네, 네. 그건…….


이화정 위원  저희가 그걸 찾아다니며 포털이 어디 있는지는……. 일반 지역 주민들은 그 링크 따라서 들어가면 안내가 쉽게 될 것 같습니다, 과장님.


○장애인복지과장 박병승  네, 네. 알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복지국장님, 마지막으로 제가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오시기 전에 어느 과에서 근무하셨죠?


○복지국장 홍순덕  예, 복지국장 홍순덕입니다. 복지정책과에서 근무했습니다.


이화정 위원  몇 년 근무하셨어요?


○복지국장 홍순덕  2년 했습니다.


이화정 위원  그리고 나서 행정직임에도 불구하고 국장님으로 바로 올라가셨죠? 그런 경우가 참 드물긴 한데, 청주시의 전체적인 예산이라든지 정책에 대해서 어느 정도 파악을 하고 계시죠?


○복지국장 홍순덕  솔직히 전체적으로 복지국 6개 과를 소상하게 파악은 못 하고 있습니다만 복지국…….


이화정 위원  제가 알고 있는 홍순덕 국장님은 파악하셨을 거라고 생각하고 청주시에 가장 중요한 예산이라든가 중요한 정책에 대해서 한번 파악하신 만큼, 분석하신 만큼 발표 좀 해주세요.


○복지국장 홍순덕  복지국장 홍순덕입니다. 복지국 전반에 대해서 제가 소상하게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긴 좀 자신은 없고요.


이화정 위원  자신 있게 하세요.


○복지국장 홍순덕  복지국 복지 관련 정부 기조에 부응하면서 최근 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기 때문에 노인 고령화 정책에도 좀 힘을 써야 될 것 같고요. 어쨌든 복지국 기본 업무가 취약계층, 저소득층 보호에 있기 때문에 취약계층 정책에도 좀 더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 같고. 전체적으로 분야별로 말씀을 드린다면 어쨌든 약자 계층인 장애인 정책도 지금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도 건립하고 있지만 모든 부분에 다 심혈을 기울여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제 생각은 고령화 사회에 대한 준비가 좀 더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될 것 같고.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사회적인 문제로 고독사라든지 이런 게 많이 문제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복지정책과 있을 때도 보조 사업을 통해서 고독사 시범 사업 체계 구축도 하고 있지만……. 제가 여기서 적나라하게 나열할 수는 없고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그러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이직률이 높은 건 왜 그런 거 같아요, 국장님?


○복지국장 홍순덕  또 한 가지를 제가 빼먹었는데 어쨌든 사회복지, 복지 업무……. 위생정책과 이외에는 대개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시면서 사회복지 업무를 추진하는데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도 일단 전제가 해결돼야 될 것 같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님께서 공약으로 제시도 해서 저희가 나름대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예우로 수당도 그렇고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제일 먼저 사회복지 사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처우가 임금도 그렇고, 기타 후생복지 쪽에서도 먼저 전제가 되고 나서, 어쨌든 저희가 복지 정책을 펼침에 있어서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좀 더 근로 의욕을 갖고 임해야 될 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그러면 하반기 때하고 내년도 예산 수립하실 때 그런 기조로 예산 수립과 하반기 근무를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복지국장 홍순덕  예, 일부 그렇게 지금 진행은 하고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네, 믿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광욱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송병호 위원 거수)

네, 송병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병호 위원  네, 송병호 위원입니다. 저도 지금 이것 복지국장님과 복지정책과장님 공동으로 질의를 드리고 싶은데요. 왜냐하면……. 페이지 11페이지 충혼탑 관련인데요. 얼마 전에 이화정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하셨던 것 같은데 추진과제, 추진목표가 동일하게 가야 되는데 지금 전반기랑 하반기랑 추진목표가 바뀌어서 온다는 건 조금 생각해 볼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러면 이게 전반기에 ‘추모의 의미와 역사적 상징성을 담은 충혼탑 추모공원 착공’은 복지국장님이 계실 때고 지금 이자우 과장님께서 오셨을 때는 ‘추모ㆍ문화ㆍ예술이 어우러진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공원 조성’으로 이렇게 내용이 바뀐 겁니까?


○복지국장 홍순덕  복지국장 홍순덕입니다. 지금 사직동 충혼탑 추모공원을 조성하는 목적은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일반 충혼의 목적만 갖는 이런 충혼탑 기능만 했던 시설에서 인근 도시개발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이 쉽게 찾는 도시공원의 성격을 갖는 의미에서 사업을 시작한 거고요. 그래서 일단 추모 플러스 문화ㆍ예술이 어울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서 시작한 건 맥락이 똑같습니다.


송병호 위원  제가 그걸 말씀드리고자 하는 건 어차피 지금 다 이렇게 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또 거론되는 게 뭐냐 하면……. 어디인가 제가 책 속인가에서 봤는데요. ‘건축은 기능이고, 건축은 기념이고, 건축은 권위이고, 때론 건축은 권력이고 공학이다. 그리고 거기에 건축의 바탕은 미술이다.’라는 문구가 있었어요. 저는 이 문구가 여기 추모공원에도 좀 적용이 된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게 저희가 얼마 전 미국 공무출장을 갔다 왔을 때 한국인 참전용사 내셔널 몰(national mall)에 갔었는데요. 그 건너편에는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 기념홀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거기는 방문을 못 하고 온 게 좀 아쉽긴 한데요. 거기에서 보면 미국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메모리얼 파크(memorial park) 이렇게 갔을 때 죽은 이와 산 자가 공존을 하고, 추모와 치유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공간 이런 쪽으로 많이 신경을 쓰는 듯해요. 그런데 저희가 이 충혼탑이 지금 ’20년 8월부터 추진상황이 진행되고, 지금 ’24년이고. 아직까지는 이런 과정에 가고 있단 말예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게 저희 땅이 아니잖아요. 그죠? 시 땅이 아니잖아요. 시 땅이 아니고 도 땅이란 말예요. 도 땅에다가, ‘너희 땅에다가 내가 뭐를 설치할게.’라고 하면 뭔가 서류라든가 이런 걸 완전히 구비하고 나서 진행돼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2022년 11월 1일에 보면 충혼탑 일원 무상사용 허가 완료 충북도에서 이게 됐단 말예요. 이때쯤이라도 합의가 완전히 돼 있었다면 지금처럼 도지사가 합의를 안 해주는 상황에 저희가 지금 2025년도에 완성을 하겠다고 했는데 2026년도로 또 넘어가는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까.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이 답변을 좀 해주세요, 그러면.


○복지국장 홍순덕  복지국장 홍순덕입니다. 좀 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무상사용 허가는 ’21년에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이게 행정적 사전 절차는 저희가 필요로 하는 절차가 한 번에 다 무조건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고 그때그때 어떤 진행 상황에, 설계도가 필요하다든지 추모공원 조성 사업을 함에 있어서 기본적인……. 무상사용 허가가 됐든 영구시설 축조 동의안이 됐든 여기에 필요한 절차가 이행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한 번에 진행할 수는 없었다고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면 제가 말씀드리는 건 저희가 행정적인 절차에 따라서 일을 하는 공적 기관이잖아요. 그러면 외국 이런 사례들처럼 하나를 심사숙고하고 좀 완벽하게 된 상태에서 가도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의문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저희 땅에 저희가 하는 문제라면 ‘그래, 이런 문제 있구나.’ 나아가서 그다음에 절차 밟고 한다지만 지금 저희가……. 또 제가 밖에 상황에서 보면 이런 비슷한 건이 생겼어요. 예전에 어떤 그런 상황으로 구두상으로 이런 이야기가 되니까 서류 한 장 못 남기고 몇 년 지나서 담당 부서가 바뀌고, 담당 사람이 바뀌고 나니까 그전에 내가 했던 일이 아니기 때문에 나는 모르겠다 하는 거로 미뤄지는 일들을 제가 종종 봤었거든요. 그러면 업무 협약이라든가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라든가 뭔가 그런 거라도 딱 체결해서 이런 문제가 발생 안 되게 해야 되는 게 안 되나 하는 말씀인 거죠. 위에 장이 바뀌면 내가 이것 기본 안 바꾸면 뒤집는 거 그런 상황은 만들지 않아야 되지 않느냐 하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복지국장 홍순덕  복지국장 홍순덕입니다. 사실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은 저도 이해는 하고 있는데요. 잘 아시고 계시듯이 사직동 충혼탑 같은 경우 제가 정확한 건립 연도는 기억은 안 나지만 원래 한 삼사십 년 이전부터 저희가 어쨌든 공유재산이지만 사용을 해왔었습니다. 그래서 이 추모공원 조성 사업은 재설계를 하면서 사실 그런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펴봤어야 되지만 어쨌든 저희가 수십 년 사용…….


송병호 위원  세심하게 살펴봐야 되겠지만이 아니라 세심하게 살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죠?


○복지국장 홍순덕  예, 죄송합니다. 이용을 해왔기 때문에 무상사용 허가든지 이번에 추모공원 조성을 하면서 건축이 들어서지만 저희 판단에서는 나름대로 ’20년도부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끌어왔었고 저희 청주시에서만 준비가 척척 진행이 되면 소유주인 충청북도로부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이런 판단을 해서 저희 절차를 밟아 오면서 했는데…….


송병호 위원  그러니까 그런 판단이 저는…….


○복지국장 홍순덕  죄송하게 생각을 합니다.


송병호 위원  예, 그건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착착착 진행하면 도가 해주겠다. 만약에 예를 들어서 충주에서 청주시에다 ‘우리 거 이런 거 뭐 하나 할 테니까 해주세요.’ 하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아, 너희들 착착착 하면 거기에 따라서 우리가 해줄게’ 그렇게 하실 거예요, 국장님?


○복지국장 홍순덕  그런 건 아니지만…….


송병호 위원  아니잖아요. 똑같은 상황인 거잖아요. 우리가 어차피 아쉬워서 해야 된다면 처음부터 탄탄한 협약에……. 뭔가 그걸 해놓고 나서 일을 진행해야 되는 게 맞지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서 이행 절차를 밟고 뭐를 한다는 것 그건 저는 핑계라고 보이거든요. 그리고 이게 그렇게 중요하다면 또 이게 추모공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미술관하고 연계된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다 해서 뭔가 대대적인 프로젝트를 하는 부분인데 그런 거 하나 세심하게 살피지 않고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하겠다! 저희가 지금 사실 이게 좀 그러하지만 도지사가 이분이 되거나 이분이 될 때마다 이렇게 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저희가 하나 더 봤잖아요. 청주시청이 바뀌었잖아요. 그래서 앞으로 이런 것들이 있다면 행정절차라든가 뭔가 탄탄한 뭔가를 세워 놓고 나서 해야 되지 가다가 가다가 사람에 따라 그게 이리 가다가 뒤집고 뒤집고 하면 세금 낭비만 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거잖아요. 그죠? 제가 그 말씀을 드리려고 해요. 어차피 지금 이것만 남았으면 이렇게 한다고 하는데 저는 이것이 그냥 저게 없었다. 이 과정을 보니까 좀 그런 미비한 부분이 발생되는데 어차피 저희 행정기관에서 늘 하는 게 행정절차라든가 모든 걸 그걸 보고 하는 건데 그게 제대로 안 된다는 게 말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더 짚었고요. 그다음에 청년정책담당관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페이지 22페이지인데요. 청소년 행복 채움 프로젝트가 있어요. 이게 신규로 되어 있는데 저는 여기서 다른 건 빼고 정신적 외상 해 갖고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는 청소년을 보호하고 한다는데 이게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될까가 조금 궁금해서 질의를 드립니다.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입니다. 진행은 지금 연구 용역 계약을 추진 중인데 설문조사와, 온라인 설문조사 이런 걸 통해서 지금 자료를 수집하고 있고, FGI(Focus Group Interview) 면접을 통해서 심층 취재를 하고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면 이게, 정신적 외상 지원 사업이 저희 청소년, 청년정책담당 쪽에서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일단 대상이 정신적 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으로 돼 있어서 저희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례에도 있고 그래서 앞으로 지원계획이나 아니면 추진과제를 발굴하는 데 도움을 받고자 추진하는 용역입니다.


송병호 위원  다른 어떠한 목표보다 정신적 외상이라는 것은 좀 신중을 기해야 되고 디테일(detail)이 들어가야 되는 부분이라서 좀 염려가 돼서 한번 말씀을 드리는 건데요. 그러면 이건 일단 신규로 올라와서 하시겠다고 하니까……. 지금 이게 용역 기간이 2024년 7월부터 2025년 1월까지네요. 그죠?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네, 그렇습니다.


송병호 위원  네. 그러면 이 부분은 잘 살피셔 가지고 해주시면 감사하고요. 그리고 저희가 이번에 보니까 청소년 쪽에 취업, 취업 관계되는 것들이 많잖아요. 내용들이 그런 쪽이 많더라고요. 그러니까 한 네다섯 개가 올라와 있던데 지금 취업 촉진이라든가, 지금 청년들의 취업이 경기도 안 좋고 이러니까 참 힘든 건 맞는데 이 부분도 좀 알뜰살뜰 잘해 갖고 어떤 성과가 제대로 나올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입니다. 저희가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 성실히 추진하고, 사후 관리라든가 취업 연계까지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예. 그다음에 노인복지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페이지 28페이지고요. 청주형 노인통합돌봄 체계 구축이 있는데 여기에 보면 세탁 돌봄 서비스라 해 갖고 210명이 돼 있어요.


○노인복지과장 이현복  네, 노인복지과장 이현복입니다.


송병호 위원  예, 이것 세탁 돌봄 서비스는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시나요?


○노인복지과장 이현복  페이지 31페이지에도 있는데요. 지금 가덕면에 기존에 쓰던 보건지소 건물을 저희들이 금년도 상반기에 5,000만 원 예산으로 리모델링과 세탁기, 건조기 이걸 비치했고요. 그리고 읍ㆍ면ㆍ동을 통해서 독거노인분들이 이불 빨래를 못 하는 경우 세탁물을 독거노인지원센터라든가 이런 곳에서 수거해서 가덕에서 세탁하고 건조한 다음에 가가호호 방문해서 전달해 주고 있는 사업인데 지금 현재…….


송병호 위원  과장님! 그래서 저도 여기 세탁 돌봄 서비스가 있고 또 31페이지에 행복세탁봉사단이 있어서 질의를 드리는 건데요. 그러면 이 210명의 세탁물은 행복세탁봉사단 가덕면에 있는 여기에서 세탁이 돼서 각 가정으로 배달된다는 그 말씀이신 거잖아요. 그죠?


○노인복지과장 이현복  예, 그렇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면 행복세탁봉사단이 보면 공익형 해 갖고 이게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진행하시는 거잖아요. 그죠?


○노인복지과장 이현복  네, 노인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송병호 위원  그래 이분들이 이 일을 담당하시면서 하는 거고 그런 거네요. 그죠? 그러면 210명은 4개 구에 있는 어르신들인 거죠?


○노인복지과장 이현복  그렇습니다.


송병호 위원  앞으로 이것이 좀 더 진행될 수도 있고 그러네요. 그러면 지금 행복세탁봉사단 하나만 있어도 이걸 다 수용할 수 있는 그러한 구조인가요?


○노인복지과장 이현복  물론 지금 행복세탁봉사단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사실상 이 한 군데에서 어르신네들의 이불 빨래를 전체 다 할 수는 없고요. 앞으로 저희 노인복지과에서는 어르신네들이 불편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서 내년도 주요 사업에 이동 목욕 사업이라든가 이런 거를 중점적으로 해서 수요층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단을 늘린다든가 이런 걸 노력하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아니요, 제 말은 지금은 세탁 돌봄 서비스 지원이 210명인데 아마 이게 효과가 좋으면 더 많이 늘어날 수가 있는 부분인데 지금 가덕면 딱 1개소에서 이게 가능할 수 있는 건지 아니면 앞으로 계획을 하고 계시는 게 있는 건지?


○노인복지과장 이현복  물론 사업단을 늘리는 게 중요한데 현재 지금 가덕면에서 운영하고 있는 행복세탁봉사단이 563명에 이용 실적이 2,000여 건으로 어르신네들한테 효과가 있는 사항입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이 봉사단을 늘리기 위해서는 중요한 게 일단 사업장이 확보돼야 되고, 사업장이 확보되면 리모델링과 세탁기, 건조기 등을 설치해야 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송병호 위원  과장님, 그러니까 지금 이것 하나에 건조기라든가 이런 것들이 들어가야 되는 거니까 이게 돈이 들어가는 거잖아요. 일단 세금이 들어가야 되니까 이것도 한번 면밀히 살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지금은 210명이……. 지금 여기 이용 건수는 1,960건 했고, 563명……. 그런데 이용 인원이 563명이 했다는 건 이거 작년도 저거인 거죠?


○노인복지과장 이현복  아닙니다. 2024년 7월 현재 수요자 운영실적을 파악한 숫자입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면 28페이지에 있는 210명은 뭡니까?


○노인복지과장 이현복  28페이지……. 그건 추진실적이 지금……. 210명은 그전의 숫자인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갖고 있는 숫자는 563명이 맞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면 여태까지, ’24년 7월까지 이용 인원이 563명이고, 이용 건수는 1,960건이다 이 말씀을 하시는 거잖아요. 그죠, 과장님?


○노인복지과장 이현복  예, 예.


송병호 위원  예. 그러니까 이 부분도 한번……. 세탁봉사라는 건 참 참신한 일인 것 같아요. 어르신들이 집에서 빨래하고 이런 거……. 그런 게 있더라고요. 지역을 통합하니까 어르신들이 복지센터를 찾아가는 것도 그렇고, 은행을 가는 것도 그렇고 이런 것들이 엄청 불편하다고 말씀을 하세요. 그러니까 저희가 앞으로 노인 인구가 늘어나는데 우리들의 감각으로 노인복지를 생각하면 좀 엇박자가 날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것도 한번 노인복지과장님께서 좀 꼼꼼하게 챙겨 달라고 제가 지금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 부분도, 빨래 부분은 정말 이불 같은 거 저희도 널고 하기가 힘든 건데 이걸 하신다는 건 참 좋은데 앞으로 더 촘촘한 계획이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되어서요.


○노인복지과장 이현복  위원님 말씀처럼 저희들이 어르신네들한테 효과가 있는 사업으로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장소만 확보가 되면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내년도 사업이라든가 반영을 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장애인복지과장님께 그냥 간단한 질의인데요. 아까 존경하는 이한국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뇌병변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확충은 예전부터 제가 좀 이렇게……. 뇌병변 장애인 학부모님들하고도 상담을 하고 이랬는데 이 부분에 되게 울먹이면서까지 많은 애로사항을 말씀하는 부분에 지금 이게 시설이 하나 는 거거든요. 이 부분 좀 꼼꼼하게 대책을 세워 주시면 감사하고요. 장애인 복지타운 저기 뭐야……. 디지털 그것도, 디지털 빌리지 이게 지금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건물도 아무런 문제가 안 되게 돼야 되지만 특히 장애인분들이 이용하시는 시설이다 보니까 그냥 다녀서는 모르는, 놓치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것도 이런 관계자분들이 오셔 갖고 한 번 더 철저히 점검해 갖고 이분들이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끝까지 끈을 안 놓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애인복지과장 박병승  네, 장애인복지과장 박병승입니다. 실지 이용할 수 있는 분들이 직접 보시고 또 필요한 부분은 그분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저희가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광욱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홍성각 위원 거수)

홍성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각 위원  위생정책과장님, 101페이지 유통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강화, 신규 사업이시네요. 일본의 신리쿠 지역에서 지진이 났었는데 언제 났는지 아십니까?


○위생정책과장 이해신  위생정책과장 이해신입니다. 한 10여 년 전으로 기억이 됩니다.


홍성각 위원  2011년에 났는데 이제서 유통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를 한다고 지금 신규 사업으로 올라왔어요. 그렇죠? 2011년 3월 10일에 후쿠시마 원전이 빵 터졌을 때 방사능 유출이 안 됐을까요?


○위생정책과장 이해신  위생정책과장 이해신입니다. 방사능 유출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수가 발생되는데 그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 때문에 저희들이 지금 그 피해에 따라 수산물들이 방사능에 노출되지 않나 이 부분에 대한 수거 검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홍성각 위원  정확한 걸 알고 지나갔으면 합니다. 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원전이 빵 터졌어요. 터졌으면 거기서 방사능 물질들이 하나도 안 새 나가나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생정책과장 이해신  많이 유출됐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홍성각 위원  전문가에 의하면 약 70% 이상이 유출됐어요. 왜! 원전이 빵 터지는 날 그날 기술자들이 가서 우리 물 새는 것처럼 팍 새는 걸 그날 바로 팍 막았을 수 있었겠습니까, 위험해서? 없겠죠. 그죠? 그 새는 게 몇 달이 지속됐습니다. 그래서 70% 이상이 흘러 나가서 태평양을 거쳐서 대한민국에도 일부 왔을 테고. 2011년에서 한 바퀴 돌아서 한반도 해역까지 오는 데 얼마나 걸린다고 얘기를 들은 적이 있으십니까, 혹시?


○위생정책과장 이해신  글쎄, 제가 지금 원전 관련해서는 정확한 지식이 없어서 죄송스러운데 몇 달…….


홍성각 위원  빠르면 1년, 길면 3년 정도 걸리면 한반도 해역으로 흘러옵니다. 이미 70% 이상이 줄줄 새 가지고 샐 거 다 새고 기술자들이 몇 개월 후에 가서 그걸 막았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별도 관리를 조금, 30퍼센트도 안 되는 양을 관리해서 이제 작년부터 흘려보내는 건데요. 그것도 그냥 흘려보내는 게 아니라 처음에는, 2011년에 터졌을 때는 거르거나 이런 시간적 여유도 당연히 없었고. 사람이 거기 들어가면 죽으니까 자기 목숨 내놓고 방사능 막을 기술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때는 호들갑을 안 떨더니 이제 와서……. 우리 국민의 생명 중요하죠, 안전도 중요하고. 그러니까 저는 유통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강화 이것 하는 건 상당히 좋다고 봐요. 왜! 국민의 안전 아닙니까. 생명과 직결된 거 아닙니까.


○위생정책과장 이해신  맞습니다.


홍성각 위원  그런데 거기다가 남 탓, 핑계 이런 걸 섞어서 후쿠시마 들이대고 그러지 마시고. 그러면 이게 후쿠시마 그 방류 다 끝나면 없어지는 사업 아닐 수도 있잖아요, 이게. 국민의 생명과 직결돼 있는 거니까. 그렇죠?


○위생정책과장 이해신  네, 그렇습니다. 이게 수산물뿐만이 아니고 농산물 각종 해서 시민들에게 위해가 발생될 우려가 되는 모든 식품들 다 총망라돼서 저희들이 수거 검사는 하고 있고. 수산물은 올해 신규 사업 하게 된 게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때문에 저희들이 시작되게 됐습니다. 그것들도 시민들 불안 해소 이런 차원이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홍성각 위원  제 말씀을 듣는 모든 분들이……. 우리는 지금 정치하는 게 아닙니다. 행정을 하는 거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고. 그렇다는 것을 그리고 그 상황은 정확하게 과거를 되짚고 앞으로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잡아서 가자 이런 뜻에서 짚고 넘어가서 말씀드린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광욱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예,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계시지 않으면 제가 몇 가지 질의를 좀 드리겠는데요. 오늘 위원님들께서 담당관실 대현지하상가 질의도 좀 하셨고요, 충혼탑 관련된 질의도 하셨는데요. 조현순 담당관님, 지금 충청권 광역철도가 도심 통과 노선이 확정됐다고 그래요.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입니다.


○위원장 유광욱  그 노선과 현재 사업 대상지랑은 상관관계는 없나요?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죄송합니다. 제가 아직 그것까지는 파악해서 말씀드리기가…….


○위원장 유광욱  그래요. 담당관님, 파악을 해보시고요. 만약에 광역철도 노선이 사직대로를 통과하는데 현 대상지를 통과해서 지나간다. 그러면 전 이 사업은 한시적 사업으로서 안 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해요. 당연히 지하철 만들게 되면, 지상철이 아닌 이상 지하철을 만들게 되면 이 사업은 다 수포로 돌아간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것 한번 파악을 해보시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선이 여기가 맞다면 이 사업을 하는 게 맞는가 그것은 이번에 아마 행감 때도 질의가 있을 거라고 전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 좀 면밀하게 파악을 해주시고요.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유광욱  네. 올해 같은 경우에 청소년 행사 예산이 없었었죠, 아마?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어떤 행사를 말씀하시는지?


○위원장 유광욱  광장에서 유스랜드(YOUTH:LAND)였나요? 그 사업을 진행했었는데 시장님께서도 그날 오셔서 ‘내년부터는 청소년의 날 행사를 위해서 예산을 좀 투입하겠다.’라고 확답을 하고 가신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 내년도 예산 있을 때 그 부분도 좀 중점적으로 바라봐 주시면 좋겠다 당부 말씀 드립니다.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유광욱  네, 답변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홍순덕 국장님! 오늘 충혼탑 관련된 질의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그 당시에 담당 과장님이시기도 했으니까 말씀하실 건 많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런 말씀들 토대로 위원님들께서 예산이든 그리고 감사든 다시 한번 짚어보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그때까지 추진사항으로 예정하고 있는 것들 얼마나 완료할 수 있는지 체크해서 그때 가서 다시 말씀해 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해서 위원님들이 질의를 주셨는데 국장님, 혹시 가능하면 부서마다 사업 홍보용 리플릿이나 책자 제작하는 것들 있잖아요. 그래서 읍ㆍ면ㆍ동이나 복지시설 배포용으로 제작하는 것들 있잖아요. 그런 것들 배포하실 때 저는 위원님들께도 한 부씩 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요. 가능하실까요?


○복지국장 홍순덕  예, 복지국장 홍순덕입니다.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유광욱  예, 답변 감사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청년정책담당관, 복지국, 복지재단 소관 시정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신 고민 사항들 앞으로 반영을 좀 해주실 것을 당부 말씀 드리고요. 바쁘신 가운데 시정계획 보고에 참석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도 보고해 주신 바와 같이 시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당부 말씀 드립니다. 그러면 오찬을 위해 정회 후 도서관평생학습본부과 고인쇄박물관의 시정계획 보고를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네, 그러면 1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4분 회의중지)

(13시29분 계속개의)

○위원장 유광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회의 진행에 앞서 잠시 양해 말씀 드립니다. 박원식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님은 일신상의 사유로 불참하시고 김선자 청주시립도서관장님이 업무대행자로 참석하였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라.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소관

    1) 시립도서관


○위원장 유광욱  그러면 지금부터 도서관평생학습본부, 고인쇄박물관 소관 하반기 시정계획 보고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진행 순서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의 설명을 먼저 듣고 이어서 고인쇄박물관에 대한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각 부서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와서 설명하여 주시기 바라며, 시간 관계상 일일이 호명하지 않겠으니 설명이 끝나면 바로 이어서 다음 부서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소관 시정계획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선자 청주시립도서관장님부터 발언대로 나오셔서 도서관평생학습본부 기본현황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안녕하세요. 청주시립도서관장 김선자입니다. 2024 하반기 시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 도서관평생학습본부에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우리 유광욱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쪽 기본현황입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는 시립도서관, 오창호수도서관, 오송도서관, 평생학습관 총 4개 관 21팀의 조직으로 현재 238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 5쪽입니다. 우리 본부는 “꿈꾸는 미래, 세상을 건너는 디딤돌”을 비전으로 “시민이 즐기는 독서문화 확산” 등 4개의 전략목표와 시립도서관 리모델링 마무리 등 12개의 추진과제를 중점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서관평생학습본부는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함께 즐기고 배우는 문화 거점 공간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어서 시립도서관 소관에 대해 주요 업무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0쪽, 시립도서관 생활에스오시 리모델링 마무리입니다. 시립도서관은 ’22년 7월에 사업 착공을 해서 금년도 5월 완료 후 6월 28일 재개관을 했습니다. 접근성, 편의성, 다양성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를 도모했고, 층별 주요 시설로는 1층에 다목적홀ㆍ어린이자료실ㆍ다함께돌봄센터, 2층에는 향토자료실ㆍ외국어자료실ㆍ종합자료실, 3층에는 예술자료실ㆍ디지털갤리리ㆍ문화교실 등이 있습니다. 이제 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이 도서관 고유 기능인 지식ㆍ정보 습득 이외에 문화 여가를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아이 돌봄까지 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 거점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2쪽, 시민 독서 가치 창출을 위한 독서문화 플랫폼 구축입니다. 독서문화 진흥 시책으로서 활기찬 독서관 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도서관의 핵심 가치인 함께하는 독서의 생활을 위해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책 읽기와 마라톤을 접목한 독서 진흥 사업인 북(book)그라운드 마라톤 참가 신청이 지난 5월 1일부터 8월 말까지이며, 현재 한 780여 명이 참여하고 있고. 또 도서관 SNS 서포터즈(Social Networking Service supporters) ‘청하리’ 8명이 주요 도서관 정책 및 프로그램 홍보, 이용 정보 등 도서관 홍보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가족 사랑 대출 편의 서비스인 모바일(mobile) 가족회원제 도입으로 현재 510여 가족이 대출 서비스를 이용 중입니다. 그리고 금년 4월에 지역 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지역 서점 인증제를 추진하고, 인증을 통한 공공의 신뢰성을 부여하며, 우선 구매를 유도하는 등의 혜택 제공으로 지역 서점 활성화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9월 중에 전문가 및 시민들을 초청해서 도서관 정책 포럼을 개최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정책을 모색,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5쪽입니다. 읽기의 힘을 키우는 독서 서비스 운영입니다. 시립도서관 재개관 및 통합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한 ‘책 읽는 청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여 총 2,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독서치료 강좌 및 인형극 공연 등을 추진했습니다. 하반기에도 책을 매개로 지역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책읽는청주 시민 독서 운동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교과서 연계 도서 꾸러미 방문 대출을 시행하며, 코딩, 로봇, 미싱, 웹 드로잉 등 메이커 강좌 운영, 인문학 강좌, 온라인 독서 커뮤니티 운영 등 시민 모두가 즐기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나머지 사업은 서면 보고 자료로 갈음하고, 이상으로 시립도서관 소관 2024년 하반기 시정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2) 오창호수도서관

(13시35분)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유현주  오창호수도서관장 유현주입니다. 저희 도서관 소관 사항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2쪽 추진과제 1, 격년제로 추진되는 청주독서대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준비한 책 읽는 시민 테마별 북축제 사업입니다. 그간 추진실적으로는 사계절 테마 축제인 도서관에서 즐기는 봄과 여름 축제를 추진하였고, 호수도서관 1층 실내정원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마련한 1층 실내 무대에서 지역의 예술ㆍ문화 동아리들의 오픈(open) 공연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하반기 추진계획으로는 사계절 테마 축제인 가을과 겨울 축제를 추진하고,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지역의 예술ㆍ문화 동아리들의 열린 문화 행사를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올 10월에는 가족 독서 축제인 신(身)독서운동회를 통해서 책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게 함으로써 온 가족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4쪽입니다. 어린이 전용 ‘창의 문화공간’ 조성 사업입니다. 호수도서관 1층 매점 공간으로 활용했던 유휴 공간을 시비 6,800만 원을 들여 어린이들만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23년 8월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의견을 물어 어린이 전용 공간 조성으로 결정을 하였고, 공사 진행에 앞서서 실질적인 이용자인 어린이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타 시도 사례를 벤치마킹하였으며, 공간의 명칭도 어린이들이 직접 선정하도록 추진하였습니다. 올 8월부터 상시 어린이들의 신청을 받아 상상력 가득한 작품 만들기를 통해서 아이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는 주체적인 어린이 리더 프로그램을 운영, 아이들 스스로 창의적인 도전과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서 리더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나머지 사업은 서면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3) 오송도서관

(13시38분)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임은상  청주오송도서관장 임은상입니다. 오송도서관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상상 그 이상, 변화의 바람 도서관”을 부서 비전으로 하여 “경계 없는 서비스 추진”, “창의/특화 서비스 확대”, “소통과 공감의 가치 실현”의 추진전략으로 6개 과제를 선정하여 중점 추진하고 있습니다. 32쪽 추진과제 1, 공유 가치의 중심 우리 동네 도서관입니다. 도서관 자원을 나누며, 함께 읽고 공유하는 책 읽기 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도서관의 유휴 공간을 나눠 쓰는 공유 도서관을 90회 추진하고, 소장하고 있는 물건과 책을 나누는 함께 나눔 코너를 4월 도서관 주간과 연계하여 7회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에코 라이브러리(eco library) 사업으로 업사이클링(upcycling) 체험, 다 함께 줍깅 등 13회 추진하였습니다. 오는 11월에는 인문학 페스티벌 18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나만의 미니 도서관과 오픈 스페이스도 지속 운영하겠습니다. 신규 사업인 함께 나눔 코너와 에코 라이브러리는 더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3쪽 추진과제 2, ‘우리 함께 맞춰가요!’ 마음 캠프입니다. 다양한 계층의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통해 지식ㆍ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취약계층 어린이와 미혼모에게 찾아가는 책놀이, 컬러테라피(therapy) 등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44회 운영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는 건강한 경제 관념을 길러 주고자 경제교육을 10회 실시하였습니다.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 간의 상호 이해를 돕는 체험 프로그램을 10회 운영하고, 노인들을 위한 디지털 격차 해소 프로그램과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44회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장애인들이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그림책을 활용한 미술 치유 프로그램을 16회 운영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지속적인 정책 추진으로 모두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독서문화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나머지 사업은 서면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송도서관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4) 평생학습관

(13시40분)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김경숙  안녕하세요. 평생학습관장 김경숙입니다. 평생학습관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42쪽, 청주시민대학 확대 운영입니다. 수준 높은 평생학습 제고를 위한 시민대학 확대 운영으로 시민의 학습 욕구 향상과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청주시민대학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6개 분야 15개 강좌를 개설하고 도서관과 동물원, 청주기록원 등 타 부서 연계 강좌로 선택의 폭을 넓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 성과를 높이기 위해 시민대학 강좌 100시간 이상 이수한 학위 신청자에게 청주시민대학 명예학사 학위를 수여하겠습니다. 평생학습관은 시민이 만들어 가는 평생학습의 놀이터로 시민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을 주도하는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43쪽, 노인 정규교육 과정 및 평생학습 시스템 강화입니다. 초등 학력을 희망하는 비문해ㆍ저학력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교육청과 연계한 학력 인정 프로그램인 청주해봄학교를 운영하겠습니다. 현재 초등 학력을 희망하는 초등 1단계ㆍ2단계 2개 반 과정에 42명의 학습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비문해ㆍ저학력 성인의 정규교육 기회 부여로 기초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적합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어 장ㆍ노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스마트(smart) 환경 적응 교육인 ‘엄지톡톡’ 디지털 동행 특강을 개설, 운영하겠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 스마트폰, 키오스크(kiosk) 등 다양한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스마트 환경 적응 교육으로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겠습니다. 다음은 45쪽,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인재 양성 ‘오르락(樂)’입니다.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3개의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는 ‘반올림 강사학교’를 운영하고, 2회의 평생학습 강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강사의 교육의 질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학습동아리 심화 교육, 사회 공헌 활동 지원 등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학습 동아리 리더 40여 명을 대상으로 리더 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더불어 30여 개의 학습 동아리에게 학습 동아리실 ‘공유마당’으로 공간 지원을 통하여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 중심의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습니다. 나머지 사업 보고는 서면 보고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평생학습관 소관 2024년 하반기 시정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마. 청주고인쇄박물관 소관

(13시43분)

○위원장 유광욱  네 분 관장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으로 청주고인쇄박물관 소관 시정계획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전용운 청주고인쇄박물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청주고인쇄박물관 기본현황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기 바라며, 이어서 부서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듣도록 하겠습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전용운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전용운입니다. 평소 시정 발전과 고인쇄박물관 업무에 많은 지도와 격려를 해주시는 유광욱 위원장님을 비롯한 복지교육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4년 하반기 청주고인쇄박물관 시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기본현황입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1과 1실 6개 팀으로 총 2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5쪽 청주고인쇄박물관의 비전 및 전략목표입니다. “직지의 창조정신을 미래가치로”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global) 으뜸 박물관 조성”, “인쇄문화 허브 구축”, “오감 만족 문화유산”, “첨단과 문화의 융합 직지의 세계화”라는 4개의 전략목표를 정하고, 2024. 직지문화축제 개최, 다양한 박물관 프로그램 운영 등 9개의 주요 추진과제를 착실히 추진하겠습니다. 이상 청주고인쇄박물관 기본현황 보고를 마치고, 2024년 하반기 주요 추진 사업은 부서별로 담당 부서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운영사업과

(13시45분)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안녕하세요! 운영사업과장 박금학입니다. 운영사업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10쪽 참여형 박물관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본 사업은 유ㆍ무형 자원을 활용한 문화 체험으로 상반기에 ‘댄싱 오브 직지(Dancing of Jilji)’와 단오맞이, 8월에는 뮤지엄 나이트(museum night)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10월 9일 한글날에는 전통문화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이 즐거운 박물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현재 박물관에서 운영 중인 관람 및 해설, 주조 시연, 체험을 접목한 박물관 패키지(package)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방문하고 싶은 박물관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11쪽,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운영 활성화입니다. 기록유산 분야 세계 최초 국제기구인 센터 1층은 북카페 및 시민 활용 공간으로써 유아, 청소년 등 시민 대상의 기록유산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기록유산에 따른 대중적 이해도를 높이고 접근성 강화를 위해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와의 협업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겠으며, 기록문화도시 청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기록유산센터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2쪽 박물관 및 전시관 환경 개선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박물관 일원 시설 환경을 개선하여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박물관 및 금속활자 전수관 옥상 방수, 기계실 건축물 균열과 방수에 대해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박물관 주차장 내 시시티브이 설치도 완료하였습니다.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냉난방기 실외기 및 실내기 설치 공사를 조속히 완료하여 방문객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2) 학예연구실

(13시47분)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학예연구실장 라경준입니다. 학예연구실은 “세계 최고(最古)를 세계 최고(最高)로 직지세계화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국내외적 위상 제고를 위하여 다양한 교육 홍보와 전시ㆍ학술 강화를 추진 중입니다. 학예연구실 소관 2024년 하반기 시정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8쪽 2024. 직지문화축제 개최입니다. 올해 우리 부서 중점 사업으로서 9월 4일 직지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즐거운 놀이’라는 주제로 2024년 9월 4일부터 8일까지 총 5일간 직지문화특구 일원에서 ‘2024. 직지문화축제’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직지의 가치와 위상을 드높이는 다양한 전시와 시민이 직접 재현하고 참여하는 체험 콘텐츠, 더불어 역사와 힐링(healing)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가득한 이번 직지문화축제를 통하여 모두가 즐기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0쪽 박물관 교육ㆍ문화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우리 박물관과 직지와 관련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년 상반기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지교실에 대해서 28개 교 3,491명이 수강을 했고, 교실 밖 박물관은 19개 교 480명이 수강을 했습니다. 그리고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박물관 문화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기록유산 관련 전문가 특강 총 7회를 통해 가지고 6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직지교실 강사를 육성하는 직지대학 전문연수 과정을 총 9회 과정으로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시민들에게 직지의 가치와 우리 인쇄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건전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21쪽, 어린이 체험전 운영입니다. 아동 친화 박물관으로 거듭나고자 우리 부서에서 지난 5월 개최한 2024. 어린이 체험전 “와글와글 기록마을”이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습니다. 관람객들의 높은 관람 만족도와 요청에 따라 기존 7월에서 10월까지 기간을 연장 운영합니다.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재미난 기억을 선사하고 금속활자본 직지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2쪽 금속활자본 과학적 분석 및 활용입니다. 미래를 선도하는 지역 거점 박물관으로서 AI 등 과학적 방법을 기반으로 금속활자본과 목판본을 구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한글 금속활자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글꼴을 제작하고, 무료 배포하여 인쇄도시 청주의 명성을 이어가겠습니다. 23쪽 국내외 직지홍보대사 정비 및 홍보활동 지원입니다. 지난 5월 우리 부서는 직지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하여 총 21명의 영향력 있는 국내외 직지홍보대사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정기적 온라인 회의를 통해 홍보대사 간 활동 내역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홍보대사 활동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적 영향력을 갖춘 박물관으로 전진하겠습니다. 24쪽 직지 캐릭터 활용 이모티콘 스티커 제작ㆍ배포입니다. 아동과 청소년 관람객들의 직지에 대한 관심도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지역 청년 작가와 협업하고 귀엽고 친근한 직지 캐릭터 이모티콘 스티커를 제작하였습니다. 홍보 효과가 높은 주요 행사장과 ‘2024. 직지문화축제’ 참여자들에게 배포하여 활기차고 즐거운 박물관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이상으로 학예연구실 소관 2024년 하반기 시정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광욱  네, 관장님, 과장님, 실장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방금 부서별로 설명하신 내용에 대하여 더 알고 싶으신 사항이나 하실 말씀이 있는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려는 위원이 없자)

아무도 질의 없으신가요?

  (“예.”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김선자 관장님! 저희가 3개 관에 대해서 그린(green) 리모델링 사업 진행하실 거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네, 맞습니다.


○위원장 유광욱  네. 그래서 에너지적인 측면으로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것 때문에 수개월 정도는 휴관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네, 맞습니다.


○위원장 유광욱  그랬을 때 아마 지역 주민들께서 기대치는 있을 거예요. ‘뭔가 새 단장을 하고 있구나.’ 그런데 사실상 새 단장을 느낄 만한 요소는 별로 없잖아요. 그래서 한 번 시비 투입이 가능하다면 그 부분도 예산과랑 상의를 하셔 가지고 공사하는 기간 동안 부분적으로라도 리모델링을 좀 추진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당부 말씀 드리고 싶은데요. 어떻게 가능하실까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네, 위원장님 말씀에 저도 공감을 하고요. 오랜 기간 휴관을 해야 되는데 이용을 못 해서 주민들이 좀 불편을 겪을 수 있고. 그런데 휴관이 끝난 다음에 오셨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으면 좀 실망감이 있을 것 같아서 저도 위원장님 말씀하신 거 어떤 부분에서 좀 할 수 있을지 다시 한번 챙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유광욱  예. 계획을 한번 짜 주시고요. 사업카드가 작성되면 예산과랑 논의를 하는 데 있어서 만약에 혹시라도 난항이 예상된다 이러면 저희가 함께 얘기를 나눠 봤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유광욱  그 말씀 드리겠고요. 그리고 오창호수도서관장님, 24페이지 어린이 전용 창의 문화공간 조성 사업이 있잖아요. 사실 이 현황 사진으로 봤을 때는 창의력이 샘솟을 것 같진 않아요, 아이들이. 그래서 이 공간에 대해서 뭔가 조금 더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방법이 없을까 좀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일단 현재는 그냥 운영한다손 치더라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유현주  오창호수도서관장 유현주입니다. 예, 위원님 고견 받아서 여러모로, 다각도로 연구ㆍ고민 많이 하겠습니다.


○위원장 유광욱  예. 물론 제가 현재 실제 가 보질 않아서 사진만 보고서 말씀드리긴 좀 송구한 면이 있는데 조속히 수일 내로 한번 가 봐서 느낀 바가 있으면 그다음에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유현주  네, 꼭 한번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유광욱  알겠습니다. 감사드리고. 마지막으로 박물관장님! 우리가 ‘직지코리아’라는 명칭을 이제 사실상 축제에서 사용할 계획이 없으시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전용운  고인쇄박물관장 전용운입니다. 좀 더 고민해 봐야 되는데요. 아직까지는 나름대로 대외적인 홍보 측면에서 ‘직지코리아’라는 명칭이 유효하긴 한데 위원장님 말씀대로 언제까지 사용할 건지는 저희도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유광욱  네. 사실상 국제대회 위상이 없어지기도 했고, ’20년도에 취소된 것까지 포함하면 대략 ‘직지코리아’라는 축제 명칭을 6년 정도는 안 쓴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직지코리아팀을 운영하고 있잖아요. 이것에 대해서 이 명칭을 계속 유지하는 게 맞는지 한번 고민을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우리가 굉장히 유명한 피디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잖아요. 그래서 직지축제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나영석 피디께서 어떤 롤(roll)이 있으신가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전용운  네, 고인쇄박물관장 전용운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나영석 피디하고 긴밀하게 협의를 하고 있는데 그쪽의 일정이 좀 만만치 않아서, 아무튼 이번 축제 기간 내에 한 번은 모실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위원장 유광욱  자, 우리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서 백 발짝을 가도 아마 그분 반 발짝에 못 미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래서 홍보대사로 위촉이 되신 만큼 역할은 다소간에 책임성 부여라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 말씀을 드립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전용운  네, 위원장님 말씀에 공감을 하고요. 적어도 그런 이벤트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유광욱  네, 감사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계시지 않으므로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청주고인쇄박물관 소관 시정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시정계획 보고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보고해 주신 바와 같이 시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당부 말씀 드리며, 이상으로 제89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4차 복지교육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58분 산회)


○출석 위원(7명)

유광욱한동순송병호이예숙이한국이화정홍성각


○출석 전문위원

전문위원 진경수


○출석 공무원

청년정책담당관 조현순

복지국장 홍순덕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전용운

복지정책과장 이자우

노인복지과장 이현복

장애인복지과장 박병승

여성가족과장 민경아

아동복지과장 박영미

위생정책과장 이해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유현주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임은상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김경숙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기타 참석자

청주복지재단상임이사 최은희


○기록 담당 공무원

박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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