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김은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9회 청주시의회(2018년도제2차정례회) 제5차 복지교육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반갑습니다. 복지교육위원장 김은숙입니다. 항상 시민을 향한 열정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위원님들과 시민의 복리 증진에 힘써 주시는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먼저 도서관평생학습본부와 청주고인쇄박물관 소관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예비심사를 진행한 다음 이어서 복지교육위원회 소관 전 부서에 대하여 예산안 조정을 거쳐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인 회의 진행에 앞서 안내 말씀 드리겠습니다. 권오순 평생학습관장님께서는 개인사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다는 사전 양해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은숙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그럼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소관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이 공석이므로 김수자 시립도서관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은숙  예, 관장님! 퇴직 날짜를 코앞에다 두고 이렇게 또 마지막까지 소임에 임해 주시는 김수자 관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청주고인쇄박물관 소관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영택 청주고인쇄박물관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은숙  예,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 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은 직제 구분 없이 하되 일문일답 형식으로 간단명료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만한 진행을 위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먼저 답변자와 페이지를 말씀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고, 답변자께서는 소속과 성명을 밝히시고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광욱 위원 거수)

네, 유광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광욱 위원  유광욱 위원입니다. 이 자료 작성과 제출에 만전을 기해 주신 관장님 이하 공무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인쇄박물관 운영사업과 이관동 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89페이지 상단을 보시면 박물관 및 근현대전시관 청소 용역이 있습니다. 2018년에는 민간위탁금이었어요. 근데 2019년에 편성목이 공공운영비로 바뀌었는데요. 이유를 좀 설명해 주시겠어요?

○유광욱 위원  시에서요?

○유광욱 위원  아, 그러면 동일한 질의로 시립도서관 김수자 관장님! 1027페이지 상단에 보면 청소 용역이 민간위탁금인데요.

○유광욱 위원  이거는 고인쇄박물관하고 시립도서관하고 관련성은 없는 건가요? 시에서 어떤 지침이 있었다든지 이런 부분은 없는 건가요?

○유광욱 위원  서로 간에 상이한 지침이 있는 것 같은데 고인쇄박물관 운영사업과장님께서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더 자료 제출해 주실 게 있으시면 제출해 주시기 부탁드리겠고요.

○유광욱 위원  1090페이지 보시면 중간에 북한 소장 고문헌 조사 사업이 있습니다. 사업설명서를 보니까 2384페이지인데요, 사업설명서상에. 2019년 추진계획을 보니까 상반기에는 북측과 사전 협의를 진행하시고요, 2019년 하반기에는 합의서 체결 및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계획을 잡으셨어요. 맞죠?

○유광욱 위원  이 계획으로 1억을 계상하신 게 근거가 있으신가요? 계획상으로 보면 ’19년도에 사전 협의랑 워크숍 정도를 개최하신 것 같은데 1억 원이나 계상하신 이유에 대해서 좀 설명해 주시겠어요?

○유광욱 위원  그럼 2019년도에 도비도 매칭(matching)을 해서 사전 협의랑 체결, 워크숍 개최하는 데 4억이 든다는 말씀이신 거예요?

○유광욱 위원  지금 2019년 예산을 보고 있잖아요.

○유광욱 위원  그럼 그런 부분들은 사업설명서상에 좀 자세하게 기재해 주셨으면 하고요. 여기 사업 위치를 보니까 북한인민대학습당인데요. 이게 방문계획을 잡고 계신 건가요?

○유광욱 위원  사업설명서상에 사업 위치가 북한인민대학습당으로 나와 있어요.

○유광욱 위원  방문계획을 잡고 계신 거예요?

○유광욱 위원  이게 어느 정도 사전 협의는 되고 있으신 거죠?

○유광욱 위원  이어서 1090페이지 아래쪽에 보면 유네스코 직지상 발전계획이 있습니다. 사업설명서 추진계획을 살펴봤는데요. 1월에 유네스코 승인을 얻고, 9월에 시의회 설명을 얻고 나서 조례 정비를 하는 일정인데 ’19년에 이 시상금 집행 가능하시겠어요?

○유광욱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숙  네,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

  (이현주 위원 거수)

예, 이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주 위원  네, 이현주 위원입니다. 유광욱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한 번 더 질의를 하려고 하는데요. 1027쪽에 시립도서관장님 질의드리겠습니다. 아까 민간위탁금이라고 해서 청소 용역이 시립 산하, 오송 산하 해서 계상을 하셨어요. 300만 원씩 18명인데…….

○이현주 위원  그러면 이 시립도서관 산하에 지금 몇 개죠?

○이현주 위원  네.

○이현주 위원  그럼 이게 지금…….

○이현주 위원  민간위탁을 하는 거잖아요?

○이현주 위원  근데 시설관리팀이 만들어졌다는 내용은 어떤 내용이에요? 민간…….

○이현주 위원  그러면 이 인원이 민간위탁을 했을 때 하루에 매일 와서…….

○이현주 위원  청소를 전체 내ㆍ외부를 다 해주는 거예요?

○이현주 위원  네, 알겠고요. 계속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시립도서관인데요. 시립도서관에서 보면 승강기 유지보수가 40만 원씩 열한 개소예요. 그러면 엘리베이터가 도서관마다 몇 개씩 있나요?

○이현주 위원  아, 죄송합니다. 1025쪽.

○이현주 위원  승강기 시설이 열여덟 개소예요?

○이현주 위원  근데 왜 여기에는 열한 개…….

○이현주 위원  그럼 이거 한 대당 얼마를 계상한 거예요?

○이현주 위원  네, 알겠습니다. 승강기가 원래 유지보수는 업체에 맡겨서 하는 거로 알고 있고, 1년에 한 번 점검료도 있고 그런데 열한 개소면 열한 개로 볼 때 40만 원이 너무 높다고 생각해서 한번 물어본 거니까―열여덟 개라면 또 이해가 가긴 하는데―어쨌든 서면으로 주시고요.

○이현주 위원  그리고 그 위에 보면 냉난방기 유지보수 해 가지고 시립도서관 냉동기 세관 450만 원×2기 이거에 대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설명 좀 해주세요.

○이현주 위원  원래 그렇게 세척하고 세관하는 비용이 많이 있는가 싶어 가지고요.

○이현주 위원  네. 그리고 그 밑에 보면 흥덕도서관 옥상이 몇 평이나 되는 겁니까?

○이현주 위원  옥상 방수, 같은 쪽에.

○이현주 위원  예, 옥상.

○이현주 위원  그래서 이것도 옥상 면적당―헤베당이라고 그러나, 평당을 하든지―해서 산출내역이 얼마 되는지 알고 싶고요. 마찬가지로 오송도서관 화장실 자동문 설치 400만 원×2개소 했는데 이거 지난번에 우리가 방문했을 때 말씀하셨던 거예요. 그죠?

○이현주 위원  예. 근데 그때 제가 조금 제안을 드렸는데, 냄새나는 거 그거 한번 막아 보라고 이렇게 얘기했었는데 해보셨나요?

○이현주 위원  그래서 저는 시 살림은 가정 살림을 확대한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근데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우선적으로 처음에 조치할 게 있으면 좀 해보고 하다 하다 안 되면 할 수 있잖아요. 그죠? 그래서 전부 이렇게 예산 올라오는 게 ‘조금 방만하게 운영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고. 그리고―더 이어 가겠습니다―1028쪽에 보면, 시립도서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1028쪽 보면 자산및물품취득비가 있어서 이번에 거의 3억 2,100만 원 이상의 자산을 취득하고 있어요. 근데 내구연한 같은 게 있어서 고장이 나거나 못 쓰는 거 폐기처리 하잖아요?

○이현주 위원  그런 관리대장이 있죠?

○이현주 위원  공공용품이니까.

○이현주 위원  그래서 그런 거 너무 방대한 자료일 거 같으니까 우리가 볼 수 있는 이런 게 없나, 폐기물 처리하고 이러는 거는?

○이현주 위원  그러니까 자산을 취득하면 기존에 있던 것들을 폐기해서 새로 사는 거잖아요. 그죠?

○이현주 위원  예, 새로 사면 폐기를 하는 거잖아요.

○이현주 위원  그래서 컴퓨터가 140만 원씩 30대, 전자복사기가 550만 원×3대 이런 게 있어 가지고 그동안에 있는 내구연한……. 교체, 이걸 사면 교체하는 물품 있잖아요?

○이현주 위원  그거의 내구연한이랄까 아니면 구입연한 이런 거의 자료도 요청을 한번 해볼게요.

○이현주 위원  가시는 분한테 너무 많이 요구를 해서 어떡해요.

○위원장 김은숙  아니, 저기 이현주 위원님! 그 내구연한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시려면 최근 언제, 그 기간을 좀 말씀해 주시면…….

○이현주 위원  아니, 지금 교체하는 거.

○이현주 위원  이거 3억 1,420만 원에 대한, 지금 구입하는 거에 대한 대상만 하면 되는 거 같아서.

○이현주 위원  네.

○이현주 위원  지난 거 너무 많은 방대한 자료를 제가 다 볼 수는 없을 거 같고요. 그래서 지금 구입하는 거에 대한, 대체하는 그거만 하겠고요.

○이현주 위원  1034쪽에 보면 강사수당이 200만 원으로 두 명이 돼 있어요.

○이현주 위원  예. 그래서 유명 작가 초청하는데 이거는 200만 원씩 두 명이면 400이잖아요. 이런 거는 강사수당 예우에 관한 어떤 게 있어서……. 한 명당 200을 주는 거잖아요. 그럼 몇 시간을 하는 건지 아니면…….

○이현주 위원  근데 이게 원래 세 시간 하는 데 200만 원씩 이렇게 줘야 되는 거예요?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라서.

○이현주 위원  그러면 이번에 어떤 분 초청할 계획 같은 게 있으셔서 200만 원 계상하신 거예요?

○이현주 위원  이거 작가분 오실 때 꼭 좀 연락해 주세요. 왜냐하면…….

○이현주 위원  강사비가 이렇게 비싼 강사들은 어떤 강의를 멋지게 하시는지 궁금해서 꼭 듣고 싶습니다, 아깝기고 하고 그래서.

○이현주 위원  예. 그리고 한 가지만 더 할게요. 지금 전체적으로 각 도서관이 마찬가지인데 사무관리비에……. 여러 군데가 있어요. 한 군데만 얘기하자면 1043쪽인데요. 정기간행물 중앙지 이런 거 1만 5,000원씩 열다섯 개 사 이렇게 해 가지고 8월인데 그 앞에 다른 데는 12월로 돼 있어요. 그래서 이런 정기간행물, 페이퍼(paper) 신문이잖아요. 이것은 점점 보지 않는 추세기는 한데……. 이 앞에 어디 도서관에서 보니까 전자책, 전자신문 이런 것도 있더라고요. 다른 데는 없어요. 한 군데만 전자신문인가 전자책인가 있고. 근데 이렇게 많은 중앙지 열다섯 개, 지방지 열 개 사 이렇게 하면 시민들이 와서 다 뒤져서 보는지 아니면…….

○이현주 위원  네, 월간지나 주간지 이런 것도……. 월간지는 50개 사예요. 그죠?

○이현주 위원  그래서 이렇게 많은 저기를 보시는지…….

○이현주 위원  아니면 좀 줄일 필요가 있는지 그런 거에 대해서 여쭤본 겁니다.

○이현주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숙  네, 수고하셨습니다.

  (유영경 위원 거수)

예, 유영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경 위원  네, 유영경 위원입니다. 시립도서관장님한테 먼저 질의드리겠습니다. 우선 자료에 대해서 조금 확인 요청을 드릴게요. 1029페이지에 작은도서관 육성에 전년도 예산액하고, 1035페이지에 상당도서관 자료열람실 운영에 전년도 예산액 그리고 1042페이지…….

○유영경 위원  1035페이지는 상당도서관 자료열람실 운영 그리고 1042페이지는…….

○유영경 위원  예, 1042페이지에 오창도서관 자료열람실 운영에 전년도 예산액. 지금 세 군데요. 전년도 예산액이 맞는지 그거는 바로 확인 요청을 좀 드립니다.

○유영경 위원  오창도서관 자료열람실 운영.

○유영경 위원  작은도서관 육성에서 전년도 예산액. 맞는지만…….

○유영경 위원  세 군데는 좀 있다 확인해 주시고 제가 다른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유영경 위원  한번 세 군데는 확인을 좀 해보시기 바랍니다.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개인적 설명을 듣느라 답변 지체하자)

전년도 예산액 얘기하는 거예요, 전년도.

○유영경 위원  네.

○유영경 위원  아니, 여기에 표기된 예산액이 맞는지를 제가 질의드리는 거예요. 확인해 달라는 거예요. 여기 표기된 거는 제가 봤을 때 좀 오류가 있는 거 같아서 확인 요청을……. 그거는 잠시 뒤에 말씀해…….

○유영경 위원  주시면 되겠습니다, 세 군데는. 좀 전에 이현주 위원님도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정기간행물에 관한 건데요. 열한 개 도서관이 정기간행물을 다 예산으로 해서 시행하고 있는데 도서관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어요. 그래서 왜 그 차이가 있는지? 사실 도서관이라 하면 주민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그래도 그거에 합당한, 그래도 공평하게 그러한 정보들을 받을 수 있어야 될 거 같은데요. 그게 도서관 규모에 따라서 그렇게 한 건지? 시립하고 오송도서관은 중심 도서관이라서 그런 부분들이 있긴 한데, 어쨌든 다른 도서관도 봤을 때는 조금씩 차이가 있거든요. 그런 것을 정한 기준은 어디에 있나요?

○유영경 위원  네. 그러한 거는 예상할 수가 있는데 그래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이거에 대한 기준 자체를 적게 하는 거는 좀 불공평한 거 같거든요. 어쨌든 도서관에 오면 그 도서관에서 볼 수 있는 그러한, 시민들한테 제공해야 되는 서비스는 좀 동일하게 제공이 됐으면 좋겠어서 그거에 대한 질의를 드렸습니다. 혹시 그거에 대해서 이후 예정…….

○유영경 위원  네, 다음 질의입니다. 1058페이지 기적의도서관 운영에 관한 겁니다. 전년도 대비해서 봤을 때 민간위탁금 1,000만 원을 증액한 게 아니라 감액을 했습니다. 어떤 사유죠?

○유영경 위원  네, 그럼 시설비 1,000만 원은 별도로 돼서 된 거라면 전년도랑 동일하게 예산이 세워졌어요. 어쨌든 도서관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전년도와 동일한 예산이 세워지면 그 부분에 관해서 기적의도서관에서 운영해야지 되는 부분들에 문제가 없겠습니까?

○유영경 위원  어떤 부분에서 늘어났어요?

○유영경 위원  일단 총액에 있어서는 늘지 않은 거죠?

○유영경 위원  네. 왜냐하면 이 민간위탁금에 관한 거는 물가 상승에 관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운영해야지 되는 기본운영비가 있는데요. 이게 전년도하고 동일하게 이렇게 편성이 된다면 그 부분에 관한 거는 운영 주체가 이것을 다 감당해야 되는데 도서관 자체가 다른 수입원이 생길 수가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저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예산을 세우는 부분보다는―어쨌든 최소한에 있어서―이런 민간위탁금에 관한 거는 현실적으로 물가 상승에 관한 부분들을 고려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영경 위원  네.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도서관에 전체적으로 보니까 다 공기청정기 유지관리비가 들어와 있습니다. 근데 그 공기청정기 유지관리비를 보면 강내도서관은 7만 원씩 네 대에 열두 달, 옥산도서관은 2만 5,000원씩 두 대 12개월, 오창호수도서관은 2만 7,900원씩 열두 대 12개월, 오창도서관은 2만 5,000원 다섯 대 12개월. 금액도 다르고, 대수도 다르고 이렇거든요. 그렇다면 공기청정기에 관한 부분들이 어디에 쓰여지는 건지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유영경 위원  그러니까 이거는 강내도서관은 1068페이지…….

○유영경 위원  1068페이지. 제가 도서관이 이렇게……. 개별 도서관이 잘못됐다가 아니라 도서관들의 공기청정기에 대한 유지관리비가 이렇게 들어가 있습니다. 근데 공기청정기에 관한 것이 유지관리비가 상이하고 그리고 그거에 관한 대수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그거에 대해서 좀 설명을 부탁드리는 겁니다.

  (자료 찾느라 답변 지체하자)

강내도서관은 1068페이지에 있고요, 옥산도서관은 1070페이지, 오창호수도서관은 1041페이지, 오창도서관 1043페이지에 그 내역은 있습니다.

○유영경 위원  네. 그렇다고 보면 오창호수도서관이 가장 많아요. 여기는 열두 대로 되어 있습니다. 혹시 모든 방마다 설치돼야 해서 그런가요?

○유영경 위원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자료실에 공기청정기를 두고 있는 건가요?

○유영경 위원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도 도서관에 설치가 돼야 되면 좀 공평하게 다 있어야 될 거 같은데 오창호수도서관만 열두 대예요.

○유영경 위원  그러니까 모든 거에 대한 기준은 자료실에 두는 부분으로 한다고 하는 거죠, 그 기준에 대해서?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현주 위원 거수)

○위원장 김은숙  이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주 위원  예, 지금 존경하는 유영경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자료 좀 요청합니다. 공기청정기 유지관리면 그쪽에서 멤버십을 하는 건지 아니면 와서 어떻게, 몇 년 계약을 한 건지 그런 거에 대한 자료하고 각 도서관에 대한 공기청정기 설치 그리고 예산 해서 지금 현재 실시하고 있는 그 부분의 자료 좀 요청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숙  네. 잠시 휴식시간을 갖기 위해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예, 그러면 11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5분 회의중지)

(11시1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은숙  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예, 계속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거수)

예, 유광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광욱 위원  네, 유광욱 위원입니다. 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 황정하 실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94페이지 보시면 직지 홍보 및 세계화 정책에서 직지 국내외 순회전이 있습니다. 여기 중간에 보시면 홍보 책자 제작이 있는데요. 올해 처음 제작하시는 거예요?

○유광욱 위원  그럼 혹시 디자인을 바꾸거나 그런 건가요 아니면 동일한 책을 계속 제작하시는 건가요?

○유광욱 위원  올해에 예정이신 거는 작년과는 다른 내용인가요?

○유광욱 위원  본 위원이 판단했을 때는 내용상에 별 차이가 없다면 굳이 번역비까지 다시 계상을 하실 필요가 있나 해서 여쭤봤습니다. 그래서 동일한 내용이라면 번역비는 또 필요가 없잖아요, 제작비만 있으면 되는 거지?

○유광욱 위원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유광욱 위원  사업설명서상에 보면 해외 특별전시가 두 개소로 돼 있어요. 근데 해외운송비가 4회로 계상되어 있더라고요. 여기에 대해서 근거 좀 설명해 주시겠어요?

○유광욱 위원  작년에도 2개소였죠?

○유광욱 위원  네, 실장님! 시간이 없어서 두 개소인지만 말씀해 주시면 되고요. 해외운송비가 작년엔 5회였잖아요. 작년에도 반입ㆍ반출을 고려했으면 4회였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아! 올해가 예산이 5회였잖아요. 2018년 예산이 5회였죠?

○유광욱 위원  그러니까 해외 특별전시 개소는 올해나 내년이나 두 개소로 같잖아요?

○유광욱 위원  올해도 2개소 하시고, 내년도 2개소 하시잖아요?

○유광욱 위원  올해는 5회를 잡으셨잖아요, 해외운송비를. 근데 내년도/’19년도 예산은 4회를 잡고 계시잖아요?

○유광욱 위원  그러니까 그 차이가 어떤 건지 설명을 부탁드린다는 겁니다.

○유광욱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판단했을 때는 해외운송 횟수는 차이가 있는데 총액은 차이가 없어요. 총액을 고정시키고서 개별 금액하고 수량을 변경하신 건가요?

○유광욱 위원  그렇게 계상하는 게 맞는 거예요, 총액을 고정시켜 놓고? 횟수가 변경되면 총액도 줄어들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유광욱 위원  그 부분은 내년에 있을 행감 때 다시 한번 보도록 하겠고요. 동일한 사업에서 직지 국내 순회전시가 열 개소로 되어 있습니다. 올해도 열 개소 하셨나요?

○유광욱 위원  그래서 어디 진행하셨는지 자료 요청 부탁드리겠고요. 같은 페이지에 보면 직지 홍보단체가 있습니다. 1094페이지 아래쪽에 보시면 직지 홍보단체 운영이 있는데요. 일단 이후에 예산안 작성해 주실 때 이 명칭에 대해서 직지세계화시민홍보단, 직지홍보대사, 직지 해설 자원봉사자 이렇게 좀 정확하게 기재해 주시면 좋겠어요. 편성목마다 명칭에 차이가 좀 있어 가지고 혼란을 야기할 수가 있는데 이런 부분들은 통일해 주시기 부탁을 드리겠고요. 직지홍보대사 관련해서 위촉패가 두 개고, 위촉장이 20개예요. 찾으셨나요?

○유광욱 위원  위촉패를 받는 두 명하고 위촉장을 받는 스무 명하고는 무슨 차이가 있죠?

○유광욱 위원  그럼 직지홍보대사는 두 명이고, 직지홍보위원은 스무 명인 거예요?

○유광욱 위원  그럼 그렇게 알고. 이 위촉장 같은 경우에는 시에서도 좀 대량으로 인쇄해서 가지고 있다가 사업소에서 위촉장을 쓴다고 그러면 거기서 인쇄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사업소에서? 사람 이름을 넣든지.

○유광욱 위원  그러니까 시에서도 거의 동일한 폼으로 위촉장이랑 케이스 이런 것들을 다 찍잖아요?

○유광욱 위원  고인쇄박물관에서 따로 찍어 내는 건 아니죠, 이게?

○유광욱 위원  그래서 위촉장 하나 만들 때 5,000원씩 드는지에 대해서 한번 여쭤본 거고요.

○유광욱 위원  그럼 그렇게 이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095페이지 직지홍보대사 관련해서 계속 질의를 드리는데요. 활동 지원금이 있어요.

○유광욱 위원  이건 열여섯 명이잖아요?

○유광욱 위원  직지홍보대사는 두 명 위촉하신다 그랬죠?

○유광욱 위원  열다섯 명이요?

○유광욱 위원  그럼 스무 명인 거예요?

○유광욱 위원  활동 지원은 열여섯 명만 계상하셨잖아요?

○유광욱 위원  예상치인가요?

○유광욱 위원  아, 그럼 ’19년도에는 한 명분 추가 위촉할 예정이시다는 말씀이신 거죠?

○유광욱 위원  계속해서 직지시민홍보단에 대해서 질의를 이어 가겠는데요. 직지시민홍보단 상해보험료를 보면 237명으로 계상되어 있습니다. 이게 총원인가요?

○유광욱 위원  그럼 237명 전원이 상해 보험을 가입하게 되는 거죠?

○유광욱 위원  네. 직지시민홍보단 활동여비는 열다섯 명이에요. 이것도 추정치인가요?

○유광욱 위원  열다섯 명을 예상하시고 계신 거라고요?

○유광욱 위원  정기교육 및 월례회의 참석자 급식비는 마흔세 명이에요.

○유광욱 위원  아, 그러면 추후에 예산안 작성해 주실 때 직지시민홍보단 단장 이렇게 명시해 주시면 이해하는 데 더 도움이 될 것 같고요. 동일한 페이지에 도올 특강 책자 구입 잡고 계시잖아요. 2만 원에 1,000부 계상은 해놓으셨는데 이거 어떻게 활용할 계획이세요?

○유광욱 위원  도서관에다가요?

○유광욱 위원  시립도서관 김수자 관장님! 혹시 이 부분 협의된 내용 있으신가요?

○유광욱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숙  네, 수고하셨습니다.

  (최충진 위원, 김영근 위원 거수)

예, 잠깐만요. 최충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충진 위원  예, 최충진 위원입니다. 김수자 관장님한테 자꾸 질의하게 돼서 죄송하네. 먼젓번에 행정사무감사 때도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스마트도서관, 지금 그 부분이 1028쪽과 29쪽에 보면 저는 생각도 안 했는데 유지관리비가 월 162만 원씩 들어가네요, 스마트정보도서관 유지관리비 세 개소 해 가지고 162만 원씩 12개월. 1028쪽에 지금 1,944만 원이 들어가고 또 29쪽에 도서 구입비가 200권씩 3개소 해 가지고 들어가는데 스마트도서관 유지관리비는 뭐죠? 책을 갖다 교환해 주는 인건비인가요?

○최충진 위원  1029쪽. 도서가 200권씩 들어가는데 스마트도서관에는 그 책밖에 들어가지가 않나요? 일반 도서관에 있는 건 들어가지 못하나요?

○최충진 위원  아니, 본 위원이 얘기하는 거는 일반 도서관에 있는 거를 돌려서 하면 안 되나 하고 말씀을 드리는 부분입니다.

○최충진 위원  아니, 그렇게 교환을 하면 안 되느냐는 얘기를 물어보는 거죠. 거기 거만 들어가나, 기계가? 사이즈 때문에 안 맞아서 그러는 건지?

○최충진 위원  일반 책 똑같이 다 들어갈 거 아니에요?

○최충진 위원  본 위원이 왜 자꾸 효율이 없다고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지금 유지관리를 하는 데도 2,000만 원이 들어간다고 보면 거기에 따르는 왔다 갔다 하는 비용도 또 있을 거고, 유류대부터. 그리고 그게 1만 2,500원씩 잡아도 책이 1,500권이에요. 그렇게 되면 기존 도서관 활용을 잘하는 게 더 좋다 이런 뜻에서 말씀을 드리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제가 며칠 전에 민원을 받았는데……. 도서관의 피시 운영현황을 받았잖아요. 지금 보면 젊은 층들은 도서관을 최신식으로 알고 오는 겁니다. 근데 우리가 짓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있는 도서관 활용을 잘해야 된다는 생각이 앞서는 거라고 봐요. 민원을 넣으신 분은―그때 보셔서 알지만―82세 되신 어르신입니다. 젊은 청년들에 대한 앞날을 보고 도서관이 있는 건데 우리같이 나이 먹은 사람은 ‘옛날 책도 좋고, 책 읽는 게 즐거워서 온다.’ 이러고 얘기하는데요. 최신 책에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피시 같은 경우는 너무 노후가 돼서 하고서 저장을 해도 날아가고, USB에 저장하려고 해도 어디로 갔나 없고 이런 게 한두 번이 아니다. 그래 제가 젊은 친구들하고 다음 달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근데 이건 참 심각하다. 그래서 피시는……. 사람보다 시설이 우선돼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근데 지금 도서관 늘리는 데만 앞장서 있지 도서관을 유지관리하는 데는 한계가 오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피시현황을 빼 본 걸 보면 지금 당장 2019년도에 갈아야 될 게 마흔한 개나 됩니다. 마흔한 개나 되는데 지금 갈아 주는 거는 한 30대. 그리고 지금 거기 엘이디 티브이도 오래돼서 거의 못 쓰고 있고, 흑백 레이저 프린터도 안 된다고 그러고, 네트워크 스위치도 안 되고. 그게 비용이 총예산 8,900만 원 정도 되던데 다른 데 짓는 걸 줄이더라도 있는 거를 잘 활용해서 해야지 나머지는 다 노후돼 있고 새것 지었다고만 홍보하는 게 큰 의미가 있겠나 그런 뜻에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최충진 위원  저희들이 행사는 줄이더라도…….

○최충진 위원  진짜 써야 될 곳은 써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최충진 위원  도서관만 번지르르하게 해놓으면 뭐 합니까. 지금 그게 안 되는 부분이 크고요. 거기서 하나만 더 묻겠습니다. 지금 보면 건물 관리에 문제가 좀 많이 있는 거 같아요.

○최충진 위원  대행 서비스는 아까 존경하는 이현주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했는데 지금 소방이든 모든 부분이 똑같거든요. 그리고 지금 건물 제곱미터당 단가가 다 다르게 나왔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그게 몇 쪽이냐 하면 1025쪽.

○최충진 위원  아니, 법적으로 그거는 제가 알고 있는 겁니다마는 1025쪽에 건물 유지보수 보면 시립도서관이 3,104원에 5,370제곱미터고, 상당도서관이 2,384원에 2,681제곱미터인데 단가 차이가 많이 나다 보니까……. 720원이 나고, 다른 데는 1,278원 이렇거든요. 그래서 지금 720원 정도 차이가 나면 예를 들어서 시립도서관하고 오송도서관하고 따질 때 한 380만 원 차액이 져요. 건물 관리를 하는 데 단가가 차이가 지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최충진 위원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업체에 주는 거예요, 업체에?

○최충진 위원  관리인이 있고. 그럼 업체에서 그 평당 단가만 따져서 나머지 유지보수는 그냥 해준다는 거예요?

○최충진 위원  아니, 수리비, 보수비인데 그거는 유지보수 계약을 맺어서 하는 건지 아니면 그때그때 단가 계약을 하는 건지?

○최충진 위원  근데 이거로 볼 땐 아닌 것 같거든요. 유지보수 계약이 돼 있는 거지. ‘제곱미터당 단가가 얼마다.’ 하면 1년간 계약을 했기 때문에 나오는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하는 부분…….

○최충진 위원  그러면 이 단가는 뭐예요? 유지보수 하는데 직원들이 하는 거면…….

○최충진 위원  아니, 근데 지금 시설직 직원들이 한다고 그랬는데 그러면 이 단가는 뭐냐는 얘기지.

○최충진 위원  예.

○최충진 위원  근데 그 밑에 보면 방수공사 800 또 천장공사 1,600 따로따로 잡아 놨거든요.

○최충진 위원  이 예산 범위 내에서 알아서 쓰고 있다 이거죠?

○최충진 위원  근데 그거에 대한 잔액이 별로 차액이 안 나길래 말씀을 드려 보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건물 관리하는 데 분야별로 다……. 지금 고인쇄박물관 같은 경우도 문제가 뭐냐 하면……. 고인쇄에서 소방설비를 보면 고인쇄하고 주조전시관 또 전수교육관, 근현대관 같은 경우 지금 건물이 다 따로따로 돼 있는데 이게 대표자가 다 다른가요? 제가 왜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건물 번지수가 거의 비슷한 데 있을 경우에는 대행을 한 군데/하나에 줘도 되거든요, 예를 들어서 가ㆍ나ㆍ다 동 이렇게 있으면. 근데 지금 여기는 건물별로 대행을 따로따로 줬어요. 그러다 보니까 비용이 좀 많이 들어가지 않느냐 이런 뜻입니다. 예를 들어서 1만 평방미터 이상은 방화관리자가 1급 대상자가 하게 돼 있고 이런 법적인 사항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거 전체 규모로만 따지지……. 예를 들어서 일반 건물하고 관공서하고 다른지는 제가 모르겠어요. 근데 지금 여기는 보면 세 군데로 나눠서 줬기 때문에 비용이 꽤 많이 나가길래 이럴 바에는 하나로 합쳐도 되지 않나 그런 뜻에서 한번 말씀을 드려 보는 거예요. 그거 좀 한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충진 위원  그리고 황정하 실장님한테 묻겠습니다. 먼젓번에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을 드렸는데요. 청주찬가 시비 제작 비용이 3,000만 원 계상됐는데―1094쪽에요―그 부분에 대해서 ‘전문가와 사전에 협의를 하고 했으면 좋겠다.’ 해 가지고 했는데 어떻게 협의가 됐는지?

○최충진 위원  그거는 분명하게 하셔야 되는 겁니다. 어느 한 개인의 생각으로 이게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청주에 맞게끔 가사가 됐는지도 봐야 되고. 그냥 몇 사람이 먼저 도올 특강을 듣고서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지금 도올 책자를 구입하는 거로 돼 있는데 이게 책자만 사서 내용이 다 인지될 수 있게끔 제작돼 있는 거예요?

○최충진 위원  그러니까 특강했던 책자를 만들어 주겠다는 거네요. 그죠?

○최충진 위원  본 위원도 그 부분 때문에 그런 겁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그분이 특강은 재밌게 하지만 일반인들이 책을 보고 그걸 접했을 때 과연 인지가 가능한지 그런 부분 때문에 염려가 돼서 그러니까 그건 확인을 좀 해주시기 바라고. 1096쪽에 세계직지문화협회 운영 지원비를 보면 지금 이게 매년 계속 올라가고 있어요. 저는 이거 운영비를 쓰지 말라는 게 아니라 제대로 좀 썼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이 협회 가지고 매년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데 사람을 진짜 다시 공모해서 뽑더라도 제대로 해서 해야지. 고인쇄에서는 학예연구실이 제일 중요한 데 아닙니까?

○최충진 위원  중요한데, 실장님 임기도 얼마 안 남으셨다는데 마무리로 뭔가 남들보다 차별화를 시켜 놓고 가셔야 뿌듯할 거라고 생각을 해요. 1인 1책 찍기도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좋다고 생각은 하지만 거기도 투자를 더 해야 되면 투자를 과감히 하고 제대로 하게끔 만들어야지 형식만 거쳐서 만드는 거는 안 맞다 이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부분이에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최충진 위원  이 직지문화협회는 몇 년 전에도 계속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지만 인건비 부분밖에 없는 거고. 그러면 돈을 더 주더라도 제대로 된 전문가가 와야 됩니다. 근데 지금은 그냥 관리를 하기 위한 사람들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제대로 된 분들을 해서 직지 세계화를 진짜 만들려고 한다면 돈을 쓰더라도 좀 제대로 해야 되는데 지금 마지못해서 이렇게 흘러가서는 안 되지 않느냐 하는 뜻에서 자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황정하 실장님이 마무리 잘해 놓고 가셔서 ’19년부터는 후배들이 진짜 직지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형식이 아니라 실천을 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좀 마련해 주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김영근 위원, 이재숙 위원 거수)

○위원장 김은숙  네, 잠깐만요. 김영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근 위원  이미우 관장님! 페이지수가 1057페이지, 책사랑 운동 도비가 5,200 있죠? 1057.

○김영근 위원  책사랑 운동에 도비 5,200.

○김영근 위원  그다음에 1030페이지 보세요. 김수자 관장님 질의했는데 이미우 관장님이 대표적으로 같이해서……. 1030페이지 작은도서관 도서 구입 지원 도비 매칭 1,800 있죠, 그죠? 이미우 관장님!

○김영근 위원  예, 여기 도서 구입비 6,000만 원에 도비가 1,800, 시비가 4,200인데요. 이미우 관장님! 예산운영지침에 보조 사업 지방비 분담 기준에 작은도서관 도서 구입비는 도비와 시비 매칭이 몇 프로, 몇 프로인지 혹시 알고 계세요? 오래 계셨으니까.

○김영근 위원  예?

○김영근 위원  지금 예산편성지침 기준에 보면 작은도서관 도서 구입은 도 50프로, 시군 50프로라고 돼 있거든요. 제가 이런 말씀을 간단하게 드리는 이유는―몇 번 다른 부서에도 말씀드렸지만―우리 시의 자존감을 얘기하는 거예요. 매칭 비율에……. 제가 보기에는 이 금액이……. 이쪽에 책사랑 운동 5,200, 작은도서관 1,800 어떻게 지원됐는지 모르지만 도의 매칭 비율이 상당히 적게 지원되는 거거든요. 이런 경우 그냥 안 받아도 좋고 우리 시가 할 수 있어요. 받으려면 좀 매칭 비율에 따라서 제대로 받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죠? 그리고 만약에 안 준다고 하면 우리가 예산편성해서 하자 이거지. 그 돈 많지 않아요. 여기 작은도서관 매칭 비율이 도에서 1,800, 우리는 4,200이에요. 분명히 여기 국고보조금 지방 분담 기준에 5 대 5로 돼 있거든요. 우리가 이런 소소한 거부터 분담 비율을 지켜서, 도에서 작은도서관 지원해 준다고 하면 우리가 예산 책정해서……. 여기에 지금 6,000만 원이에요. 그러면 3,000을 분담 비율에 맞게 지원을 받자 이거예요. 그게 안 되면 받지 말든지 아니면 우리 예산으로 가든지. 그렇지 않습니까. 이러한 것들이 각 부서의 요소요소에 조금씩 다 있어요. 이럼 예산편성지침 기준이 있어야 의미가 뭐 있어? 5대 5인데 그 밑으로 받으면서. 내부적으로는―제가 보기에는―책사랑하고 이게 어떻게 지원됐는지 몰라요. 그렇지만 여기 찔끔 저기 찔끔 그러지 말고 작은도서관 지원한다 그러면 비율대로 확실히 지원을 받자 이거예요. 이미우 관장님! 거기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해 보세요.

○김영근 위원  그거하고 이건 다른 거네. 그죠?

○김영근 위원  그렇죠? 그러면 어쨌든 김수자 관장님이 마무리하는 저기에서 이러한 매칭 기준에 따라서 지원을 받고 또 거기 기준에 맞게끔 하고, 안 되면 나중에 우리가 추경에 또 하든지 이렇게 그 기준을 따르는 것이 맞다 보는 거예요. 이게 하다 보면 기준이 자꾸 떨어져요, 예를 들어 지원은. 그러니까 저는 자존감을 이야기한 거거든요. 그래서 예산과장한테도 이야기할 때 열심히 하는 직원들의 여러 가지 저기를 받아 줘서 예산 편성할 거는 해야 되고. 우리가 보기에는 그 비용이 별로 안 돼요. 큰 예산 빼놓고, 큰 예산은 이거 다 매칭 비율로 갈 수밖에 없어요. 작은 것들도 공무원분들이 좀 지켜 가면서 하자 이거죠. 김수자 관장님! 간단하게……. 길면 안 되니까요.

○김영근 위원  그러니까 그걸 자존감 있게……. 우리가 작은도서관 도서 구입비가 얼마고, 매칭 비율대로 달라 그러면 거기도 목적이 있기 때문에 받을 수밖에 없고요. 그게 안 되면 이런 소소한 것까지 우리가 자존감을 갖자 이거예요.

○김영근 위원  그게 하나씩 조만한 것부터 지켜 가야만……. 여기 예산편성지침 기준에 작은도서관이 몇 페이지에 딱 나와 있어요, 지방비 분담 기준이. 그렇지 않습니까, 그죠?

○김영근 위원  우리가 무슨 이거 찔끔찔끔 받는 것도 아니고.

○김영근 위원  이런 거 좀 지켜 갑시다.

○김영근 위원  그래서 이 예산은 계수조정 때 보내든지 어떻게 하더라도……. 제가 말씀을 드릴 거니까. 이상입니다.

  (이재숙 위원 거수)

○위원장 김은숙  네, 이재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숙 위원  네, 이재숙 위원입니다. 1084페이지 고인쇄박물관 운영사업과에 질의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올해/2018년도에 고인쇄박물관 운영사업과에서 쓰는 예산이 올해 기준으로 67억 9,800이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50억으로 줄어든 이유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재숙 위원  그래서 50억으로……. 아니, 그리고 작년에 예산을 세웠다가 반납한 금액이 있는데 올해 50억으로 운영이 가능하신 건가요?

○이재숙 위원  네. 본 위원이 예산안을 보다 보니까 1085페이지에 중ㆍ장기 발전방안 연구 용역 8,000만 원이 들어갔거든요. 고인쇄박물관, 중ㆍ장기 계획은 언제 세우고 지금 내년 예산을 또 편성하시는 건지?

○이재숙 위원  예, 금액 8,000만 원은…….

○이재숙 위원  그럼 직지 고인쇄박물관이 생기고 지금 처음 용역을 하는 겁니까?

○이재숙 위원  8,000만 원은 적당하게 세우신 거예요?

○이재숙 위원  네, 30년이나 된 직지의 발전방안 등을 위한 용역 등을 처음 했다는 것도 사실 놀랍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재숙 위원  국비로 3억이 내려오면, 받을 수 있으면 이 8,000만 원은 반납하신다는 말씀이신 거죠?

○이재숙 위원  그럼 8,000만 원 가지고 가능한 건 아니…….

○이재숙 위원  제대로……. 예산 책정을 3억 가지고 예상했다가 지금 국비가 안 되면 8,000만 원으로 한다 이런 거는 좀 어폐가 있는 거 같으니까…….

○이재숙 위원  네.

○이재숙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운영사업과의 50억 중에서―아까 제가 질의를 드렸었죠―홍보비가 7,500만 원이라고 그러셨죠?

○이재숙 위원  예. 본 위원이 세출예산안을 보니까……. 이 직지 박물관이 누구를 위해서 존재하는 걸까요? 운영사업과 예산을 보니까 정말로 직지 박물관을 운영하는 데 거의 운영비가 들어가고요. 홍보비 7,500만 원 이거……. 본 위원이 파악하면서 보니까 학예연구실은 해외전시를 통해서 홍보비를 17억 정도 쓰고 있는 거로 알고 있어요. 운영사업과에서 쓰고 있는 게 7,500만 원을 홍보비로 쓴다고 하면 이게……. 사실 직지가 세계화를 얘기하지만 국내 홍보도 시급하다고 봅니다. 국내에 청주 벗어나 충북 벗어나서 직지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이재숙 위원  네, 그 홍보물이라는 게 어쨌든 고인쇄박물관에 와야지 받아 볼 수 있는 거잖아요.

○이재숙 위원  제가 홍보를…….

○이재숙 위원  그러니까 예산이 직지 박물관 운영에 너무 편중돼 있다 이거를 좀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학예연구실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직지소설문학상에 대해서 지난번에 행감 때도 말씀을 드렸던 거 같은데 직지소설문학상을 통해서 직지 책자가 발행된 게 지금 어떻게 쓰여지고 있나요?

○이재숙 위원  네, 그럼 아직 책자는 안 나왔다는 얘기죠?

○이재숙 위원  예, 그게 본예산에 안 들어가서 지금 제가 질의를 드리는 거고요. 제가 ‘일단 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에라도 e-book으로 좀 올렸으면 좋겠다.’ 이렇게 제안을 드렸는데 그거에 대한 예산이 전혀 안 올라왔고요. 또 한 가지는 3,700만 원 예산을 세우셨죠?

○이재숙 위원  예, 작년 대비해서 500만 원 추가하신 거는 그냥 시상 금액이 올라간 건가요 아니면…….

○이재숙 위원  글쎄, 3,200 쓰던 거를 3,700을 써서 이게 그 효과가 좀 있을지……. 책이 발행되고 나서 그냥 도서관에 아니면 수장고에 보관하는 게 다가 아니고 많은 사람이 읽을 수 있도록 방안을 좀 연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일단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숙  네, 수고하셨습니다. 질의가 계속 이어지는 거 같아서 잠시 중식시간을 갖기 위해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예, 그러면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4분 회의중지)

(13시38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은숙  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영경 위원 거수)

예, 유영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경 위원  네, 유영경 위원입니다. 고인쇄박물관의 이관동 운영사업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1086페이지입니다. 여기 열린 문화공간 조성에 전시실 유지관리 해서 101에 인건비가 있고요, 기간제근로자등보수 이렇게 있습니다. 이 기간제근로자가 여기 근현대인쇄전시관 체험실 관리를 맡는 건가요? 1086페이지.

○유영경 위원  네.

○유영경 위원  아니, 지금도 두 명 있어요? 그러면 올해/2018년도랑 내년/2019년도가 같은 인원이라는 건가요?

○유영경 위원 근데 예산으로는 감액됐거든요. 그죠? 전년도 예산액에서 여기 기간제근로자등보수가 감액됐습니다, 같은 인원인데. 그러면 어떤 부분에서 감액이 된 거죠?

○유영경 위원  네.

○유영경 위원  그러면 근현대인쇄전시관 체험실 관리가 담당이 아니었나요, 이 기간제근로자가?

○유영경 위원  아, 거기에서 감액이 된 건가요?

○유영경 위원  아, 그러고 나서 현재로써는 어쨌든 이거는 동일하다는 거죠?

○유영경 위원  그렇다면 여기에 보면 두 명인데 6월만 잡혔어요. 그러면 6개월만 운영하고 6개월은 운영하지 않나요? 기본급에 보면 6만 6,800원×2명×26일×6월.

○유영경 위원  그러니까 10개월 하신 분들이 다시 일하시느라고 6개월로 하셨다는 건가요?

○유영경 위원  그럼 6개월을 하는 거가 이 두 명이 똑같은가요? 그러면 두 명이 같은 시간대에 일하는 건가요?

○유영경 위원  네. 그렇다면 저는 이런 기간제근로자를 책정하는 데 있어서 좀 문제를 제기하고자 합니다. 어쨌든 지금 고용에 관한 부분들에 있어서 이 기간제근로자 또한 하나의 일터이거든요. 근데 좀 전에 10개월로 하고. 그게 무기계약직으로 넘어가야지 되는 부분들로 현재 비정규직에 관한 부분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이 오히려 근로자의 일터를 제약하게 되는 그러한 역효과가 있는 거거든요. 근데 우리 시가 그래도 공공기관에서 근로자를 채용함에 있어서 비정규직에 관한 양산뿐만이 아니라 근로자에 대해서 제대로 보호해 주고 그 권리조차 인정해 주지 않는 부분들에 있어서 저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렇게 산정하면 안 되는 거죠. 만약에 여기에 사람이 필요가 없으면 사람을 두지 않아야 되는 거고요, 필요하다고 그러면 저는 그 인력은 제대로 써야 된다고 봅니다. 이렇게 6개월 두고 봤을 때 아니면 10개월 이렇게 하면 퇴직급여도 지급 안 되죠?

○유영경 위원  아, 하고 있나요?

○유영경 위원  그러면 어쨌든 간에 이 부분이 현재에 있어서 계속 일을 해야지 되는 직무인 거죠, 이 자리가? 필요한 인력 아닌가요?

○유영경 위원  예. 어쨌든 현재 필요한 인력에 관해서 충원하는 방식을 비정규직을 일시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으로 가는 정책 방향에 있어서, 인력 수급에 있어서 저는 개선을 좀 하면 좋겠습니다.

○유영경 위원  물론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어쨌든 그 관점을 가지고 이후에는 기간제근로자 채용에 관해서 좀 더 신중하게 그리고 제대로 그 노동성을 보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유영경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숙  네, 수고하셨습니다.

  (유광욱 위원 거수)

예, 유광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광욱 위원  유광욱 위원입니다. 황정하 실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96페이지 상단에 보시면 직지 세계화를 위한 직지캠프 운영 사업이 있습니다. 이게 예산 얘기를 드릴 건 아니라서 좀 송구스럽긴 한데 이 사업 목적을 보시면 ‘해외교포 청소년에게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의 가치와 직지의 고장 청주를 홍보한다.’고 되어 있어요. 사업대상이 해외교포인 거죠?

○유광욱 위원  실장님! 질의에 대한 답변만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해외교포를 위한 사업인 거죠, 목적이?

○유광욱 위원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사업 규모를 보면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소속 학생 및 교사만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해외교포를 재미교포에 한정하고 계신 건가요, 이 사업이?

○유광욱 위원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도 아마 직지 세계화라고 한다면 프랑스 쪽에 교포분들하고도 좀 캠프를 운영하는 방안이 적절하지 않은가 해서 한 말씀 드려 봤고요. 그다음에 그 바로 밑에 반크 해외 홍보 및 오류 수정이 있습니다. 반크 홈페이지에 한번 들어가 보셨어요?

○유광욱 위원  들어가 보셨다는 거죠?

○유광욱 위원  그래서 여기 사업 내용에 보시면 직지 홍보 콘텐츠라고 해서 영상, 디지털 콘텐츠 제작ㆍ배포 등을 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도 다 파악하신 거죠?

○유광욱 위원  그래서 어떤 영상인지, 어떤 콘텐츠를 활용해서 홍보를 하고 있는지 다 파악하신 거죠?

○유광욱 위원  이런 부분 좀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 밑에 있는 찾아가는 직지 홍보 사업 있습니다. 직지 홍보 사업 내용을 보면 직지 관련 자료 전시ㆍ인쇄ㆍ시연, 홍보물 배부 등이 있는데요. 이게 그 앞 장 1094페이지에 있는 직지 국내 순환전시랑 사업 내용이 뭐가 다른 거예요?

○유광욱 위원  꼭 그렇게 따로 계상하실 필요가 있으신가요? 국내 전시로 하면 충북이나 이쪽도 포함할 수도 있으신 거 아니에요?

○유광욱 위원  사업 규모 자체는 직지 국내 순환전시가 더 큰 규모로 진행되는 사업이라는 말씀이신 거죠?

○유광욱 위원  그렇게 알겠습니다. 존경하는 최충진 위원님께서 세계직지문화협회 운영 지원에 대해서도 질의를 해주셨는데요. 여기도 그 운영에 있어서 집행되는 내역들을 파악하고 계신 거죠?

○유광욱 위원  그럼 협회에서 운영 지원금이 어떻게 집행되는지도 자료 제출을 요청드리겠고요. 바로 아래 박물관 문화강좌 개최 건이 있습니다. 여기 강사수당이 2018년도에 50만 원이었다가 2019년도에 75퍼센트를 증액 계상하셨어요. 그래서 37만 5,000원이 증액돼서 87만 5,000원이 됐는데요. 이렇게까지 상승한 이유가 있을까요?

○유광욱 위원  프로그램 내용 변경으로 인해서 강사료 부담이 좀 늘었다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유광욱 위원  이 정도 수준이면 적정하다고 판단하시고 계상하신 거죠?

○유광욱 위원  그렇게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1097페이지에 보시면 자유학년제 직지문화체험 사업이 있어요. 여기에도 강사수당을 300만 원 책정하셨는데요. 이게 강사가 직지 지도사분이세요?

○유광욱 위원  이게 한 명 수당인가요?

○유광욱 위원  실장님! 그러니까 본 위원이 이런 말씀 드리는 게 그 아래쪽에도 어린이 직지문화학교 운영에 1,000만 원 계상되어 있고요, 직지대학 운영에도 1,000만 원 계상돼 있잖아요. 근데 이게 강사수당이 포함된 건가요?

○유광욱 위원  실장님! 그러니까 예산안을 편성하시는 데 있어서 강사수당이 300만 원 잡혀 있는 경우에도 한 시간에 얼마씩 받고 몇 명이 며칠 동안 일하는지가 전혀 기재가 안 돼 있어요. 그래 가지고 산정근거가 명확하지가 않으니까 이게 심사하기가 좀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최소한의 정보는 작성해 주셔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유광욱 위원  밑에 1인 1책 펴내기 운동 있잖아요, 실장님. 이게 지금 1억 7,000만 원 계상하셨는데 100편을 50만 원씩 지원해 주시잖아요?

○유광욱 위원  그래서 출판비는 5,000만 원 든다는 건 알겠어요. 그럼 나머지 1억 2,000에 대한 부분을 잘 모르겠는데요. 이게 교육비랄지 출판기념회 이런 데로 사용이 되는 건가요?

○유광욱 위원  실장님! 그러니까 예산안을 토대로 그런 부분들을 알 수가 없잖아요. 실장님, 여기 예산안 보면 그 부분 알 수 있으세요?

○유광욱 위원  저는 최소한 사업설명서에라도 기재를 해주셔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다음에 예산안 작성이나 사업설명서를 배부해 주실 때 많이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질의드리겠는데요. 1098페이지 하단에 보면 소장유물 보존 처리비용이 있습니다. 이게 지금 5,000만 원 계상되어 있는데요. 이 부분이 혹시 다음 페이지 1099페이지에 있는 도지정문화재 보존 처리 건처럼 유물마다 따로따로 계상내역을 작성해 주실 수도 있으신가요?

○유광욱 위원  몇 점인지 정도는 표시해 줄 수 있으시죠?

○유광욱 위원  네, 그럼 그 정도까지라도 다음부터는 표기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숙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현주 위원 거수)

네, 이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주 위원  예, 학예연구실장님에게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존경하는 유광욱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1097쪽에 1인 1책 펴내기 운동 사업에 나머지 23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는 부분 있죠? 그럼 혹시 거기에 정산서 받아 보시나요? 그러면 누가 받아 보시나요?

○이현주 위원  예, 정산서를 받아 보고……. 정산서만 받아 보나요 아니면 그 프로그램에 대한 검토도 하나요?

○이현주 위원  프로그램 할 때 프로그램 발굴 회의 같은 것도 하시나요 아니면 점검회의 뭐 이런 거?

○이현주 위원  그러면 좀 수고스럽더라도 23개 프로그램이 뭐 뭐 진행됐는지, 예산은 얼마를 집행했는지 그거에 대한 자료 좀 주시고요. 그리고 1096쪽에 보면 행사운영비에 박물관 문화강좌 개최가 있어요. 거기도 강사수당이……. 아까 도서관에도 200만 원, 100만 원 이렇게 했는데 여기는 87만 5,000원이에요. 근데 제가 알기로는 장관급 이상, 차관급 이상 이런 기준이 있는 거로 알고 있거든요, 강사비가. 유명한 사람은 200, 300도 준다고 하는데 그 기준이 특별하게 없이 진행되는 건지 아니면 그 유명한 사람 주관적인 입장에 맞춰 주는 건지 아니면 객관적인 근거자료에 의해서 주는 건지 몰라서…….

○이현주 위원  그래서 87만 5,000원씩 16회를 하는데……. 제가 언론에서 좀 봤어요. 이게 돌아가면서 다른 유명인사를 불러서 하는 거죠?

○이현주 위원  가 보고 싶었으나 시간이 안 돼서 못 가 보긴 했지만 여기에 여비나 이런 게 포함 안 되고 순수하게 강사수당이죠?

○이현주 위원  강사수당하고 강의 교재하고 원고료 따로 있어요.

○이현주 위원  그럼 여비까지 포함된 금액이에요?

○이현주 위원  어디 멀리서 와도 다 포함된 겁니까?

○이현주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숙  예, 수고하셨습니다.

  (안성현 위원 거수)

예, 안성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성현 위원  예, 안성현 위원입니다. 학예연구실장님한테 계속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1094쪽에 우리 동료위원님들이 질의를 했던 사항입니다. 근데 중복된 질의는 안 하겠습니다. 이 직지 홍보 세계화 사업에 국ㆍ도비 포함해서 17억 예산이 책정돼 있고. 일단 세계화 사업에만 7억이 계상돼 있습니다, 7억 정도.

○안성현 위원  근데 이 사업이 언제까지 계속되는 거로 돼 있나요?

○안성현 위원  어느 시점에 종료되는 시한은 아직 없다?

○안성현 위원  제가 이 질의를 드리는 이유가 일단 동료의원이 실장님에게 5분발언 한 걸 들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학예연구실장님! 구텐베르크 박물관을 방문했을 때 우리 직지 전시관이 너무 초라해서 자괴감까지 들었다는 얘기 들었습니까?

○안성현 위원  우리 동료의원들이나 국민들이 봤을 때 기대치가 높아서 또 초라해 보일 수도 있지만 그거는 거기다가 누가 한 겁니까?

○안성현 위원  근데 우리 동료의원 얘기 듣고 시정할 점 같은 건 계획한 건 없습니까?

○안성현 위원  필요성만 느끼느냐, 구체적인 실행계획은 없느냐 그걸 제가 질의하는 겁니다.

○안성현 위원  그래서 지금 세계화 사업에 물론 7억여 원이 서 있지만……. 그게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으로 기대를 갖고 갔지만 목조문자는 중국이 더 앞섰잖아요. 그래서 가 보면 한국 건지도 모르고 중국 것인 줄 안다잖아. 그러면 우선 거기부터 직지의 위상을 살리는 데 조금 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지 않나. 이거 지금 미국, 멕시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안성현 위원  본 위원이 느끼기로는 지금 이……. 저도 그건 안 가 봤습니다. 안 가 봤는데 갈 기회가 있겠죠. 근데 지금 우리 동료의원도 그런 느낌을 받았지만 제 눈에 선해요. 지금 이렇게 그림이 그려져. 왜 그런 걸 보고 그런 느낌을, 자괴감까지 들었는지. 그래서 이 세계화 사업이 멕시코, 미국 가기 전에 빨리 거기부터……. 구텐베르크 박물관이라는 데 최고의 금속활자 직지가 있는데 거기부터 빨리 환경 개선을 하든지 제대로 된 위상을 살려 놓지 않고서 딴 데 가서 이 막대한 돈을 갖고서 ‘세계화, 세계화’ 하면 되겠습니까? 순서가 좀 바뀐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관심이 덜했다는 거예요.

○안성현 위원  꼭 좀 이 세계화에……. 제가 언제까지 이 사업을 할 건지 질의드렸는데 빠른 시일에 거기부터 제대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어느 누가 가더라도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직지를 갖고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좀 빨리 바꿔 주시고. 중복된 질의는 안 하겠습니다. 일단 그거 좀 해서……. 아마 저희들 복지에서도 임기 내에 한번 방문할 거 같습니다. 계획을 하고 있는 거 같은데 꼭 조치 좀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성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숙  네, 수고하셨습니다.

  (김영근 위원 거수)

예, 김영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근 위원  가만있어, 평생학습관은 누가……. 팀장님이 나오셨나? 1080페이지에 청주시 평생학습 중ㆍ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 해서 4,000만 원 예산 세우셨잖아요?

○김영근 위원  일단 이게 어떤 법적 근거에 의해서 세우시는 건가 아니면 그냥 청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종합발전계획을 한번 연구하고 세워 보시려고 그러는 거예요? 어떤 근거가 있는 건가요? 그냥 말씀하시죠, 괜찮습니다.

○김영근 위원  이 계획을 세우신 게 법과 충청북도와 연관시켜서 세우는 건지 아니면 자체적으로 한번 세우시는 건지?

○김영근 위원  처음에 언제 세워졌어요?

○김영근 위원  2006년이요?

○김영근 위원  그러면 십몇 년 됐네요. 그죠?

○김영근 위원  2006년?

○김영근 위원  자체적으로 세우시는 거죠?

○김영근 위원  어쨌든 평생학습에 관련된 건 도에서 교육부하고 연관되는 거고…….

○김영근 위원  우리같이 기초자치단체는 자체적으로 그냥…….

○김영근 위원  2006년에 세워 갖고…….

○김영근 위원  없어서 지금쯤 한 번 앞으로 발전방향을 가시려고 그러시는 거죠?

○김영근 위원  그래서 예산 4,000만 원 산출근거는…….

○김영근 위원  용역비?

○김영근 위원  어쨌든 그런 세부적인 거는 좀…….

○김영근 위원  예, 이거 갖고 계신 거 복사 좀 해 갖고 잠깐만…….

○김영근 위원  줘 보시고. 어찌 됐든 간에 이거는 관련 조례라든지 법적인 이건 아니고 2006년도에 하고 그래도 한 10년 넘었으니까 자체적으로 세워서 앞으로 발전계획을 간다 이렇게……. 저번에 관장님 한번 이야기하는 거 들었거든요.

○김영근 위원  그런 저기다?

○김영근 위원  반드시 필요한 겁니까?

○김영근 위원  이렇게 해 갖고……. 어쨌든 그거 산출 근거 좀 한번 줘 보시고. 그래도 우리가 10년이 넘었으니까 꼭 필요성이 있는데 법적 근거는 없더라고요, 제가 쭉 뒤져 보니까.

○김영근 위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은숙  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계시지 않으면…….

  (유영경 위원 거수)

예, 유영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경 위원  예, 유영경 위원입니다. 김수자 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1032페이지입니다. 보면 시립도서관 자료열람실 운영에서 사무관리비가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전국도서관대회 참가비가 있는데요. 여기에는 누가 참가하는 건가요?

○유영경 위원  네, 근데 열 명밖에 안 가나 봐요?

○유영경 위원  네. 혹시 이렇게 해서 직원들이 같이 책 관련한, 도서관 관련한 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어디에 있나요? 제가 찾아본 건 전국도서관대회밖에는 찾을 수가 없어서요.

○유영경 위원  그럼 그런 부분들은 지금 이 예산안 속에는 기재되어 있지 않나요?

○유영경 위원  네.

○유영경 위원  네, 도서관에 관해서 계속적으로 새롭게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많은 정책들을 세워야지 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잖아요.

○유영경 위원  그래서 저는 도서관의 관계자들이 지역이든 아니면 해외든 이러한 여러 가지의 부분들을 가서 보고 오는 부분들을 좀 확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유영경 위원  네. 그래서 이 도서관대회 참가비만 달랑 있어서……. 네, 어쨌든 이후에 그런 부분들은 좀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경 위원  네.

○위원장 김은숙  네, 수고하셨습니다. 또…….

  (이재숙 위원 거수)

예, 이재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숙 위원  네, 저도……. 1025페이지 봐 주시겠습니다. 도서관 김수자 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1025페이지 중간 밑에 보면 시립도서관 승객용 승강기 안전장치 설치라고 돼 있거든요? 1,300만 원이 세워져 있는데 혹시 지금까지 안전장치가 설치가 안 돼 있었나요?

○이재숙 위원  그러면 15년 돼서 노후된 거를 바꾸신다?

○이재숙 위원  예. 그 뒤에 페이지 잠깐 봐 주시겠습니다. 실내공기 오염도 측정 두 개소라고 했거든요. 공기청정기가 있는데도 이게 필요한 건가요?

○이재숙 위원  그럼 바깥에?

○이재숙 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까지 없던 게 생기는 건가요 아니면 그 면적이…….

○이재숙 위원  오염도 측정을 하시는 거예요, 기계를 설치하시는 거예요?

○이재숙 위원  아, 그런데 비용이 100만 원씩 들어간다는 말씀이신 거죠?

○이재숙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숙  네, 수고하셨습니다.

  (최충진 위원 거수)

예, 최충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충진 위원  예, 최충진 위원입니다. 오송도서관 이미우 관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1058쪽에 기적의도서관 지도ㆍ점검 결과표를 제가 받아 봤는데 지금 기적의도서관이 어디서 하는 거죠?

○최충진 위원  충효단연맹이 뭐 하는 곳이에요?

○최충진 위원  충효단연맹이 지금 어디에 있죠?

○최충진 위원  서원구청 옆에?

○최충진 위원  근데 서원구청 옆에 거기 우리 시 소유 아닙니까?

○최충진 위원  그런데 시 소유에 그게 들어와 있으면 되나요?

○최충진 위원  아니, 그 업체가 거기에 들어와 있는 데다가 또 우리가 기적의도서관까지 준다는 거는 좀 말이 안 맞는 거 같아서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특혜 의혹이 있는 거 같아 가지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 수탁이 언제 된 거죠?

○최충진 위원  그리고 지금 기적의도서관 지도ㆍ점검 결과를 보면 계약서에는 어떻게 됐는지 모르지만 미반납 도서 처리에 관한 사항을 보면 안 돼도 독촉장 하고 나중에 그냥 재구입하는 거로 이렇게 돼 있는가 본데 그거는 계약 시에는 명확하게……. 우리가 지금 업체에 주는 이유는 뭡니까? 결국은 비용을 절감한다든가 뭐가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그죠? 그렇다고 시민들한테 엄청난 효과가 있다든지……. 근데 그게 안 되는 상태인데 도서가 1년에 얼마씩 미반납이 되는지 그런 것도 확인이 돼야 되고, 계약서에도 그런 게 분명하게 명시가 돼야죠. 책임 소재가 나와야 되는 게 아닌가 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최충진 위원  청소년충효단연맹이 우리 서원구청에 들어와 있는 거가 언제 들어온 거죠?

○최충진 위원  아니, 상관이 없다고 그러면 안 되고 어차피 시의 업무를 하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 아닙니까. 그러기 때문에 여기에 들어와 있는 자체는 이유 여하를 떠나서 잘못된 거고. 거기다가 더군다나 기적의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는 거는 더더욱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이게 잘못하면 우리가 아무리 선의적으로 했더라도 특혜 의혹을 줬다는 문제로 대두될 수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무슨 얘긴지 알아들었어요?

○최충진 위원  그리고 기적의도서관에서 온 공문을 보면 지도ㆍ점검 지적사항 처리결과가 제출됐잖아요. 그게 보면 여기 맨 밑에 담당자, 팀장, 관장이 끝이지 갑자기 총재가 나오고 그러면 이게 앞뒤가 안 맞잖아. 도서관 책임자가 보내는 거지 여기 업체 책임자가 보내는 건 아니잖아요. 그죠? 점검 결과표가, 공문에도.

○최충진 위원  이게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닌 거 같지만 이런 부분에 문서는 정확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거 한번 보시라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변 지체하자)

우리가 기적의도서관을 일반회계에 민간위탁을 하는 이유는―모르겠어요―본 위원이 생각할 땐 경비를 줄인다든지 아니면 우리 시민들한테 그만한 서비스를 많이 한다든지 뭐가 있어야……. 둘 중에 하나가, 그래도 두 개 다 충족이 돼야 되는 거 아니냐 그런 뜻에서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고. 그리고 관리 주체가 우리 청 안에 들어와 있는 거는 안 맞는다 그런 생각을 하는 겁니다. 아무리 그분들이 좋은 일을 하더라도 공과 사는 가려야 되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 부분에 대해서 자료를 좀 제출해 주시고. 그리고 계약서나 또 이번 지적사항 한 부분에 대해서 최근 시작하면서부터 한 거를, 지적사항 해서 처리결과까지 한 거 3년 치를 저한테 좀 보내 주세요.

○최충진 위원  예, 이상입니다.

  (이재숙 위원 거수)

○위원장 김은숙  네, 이재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숙 위원  네, 간단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고인쇄박물관 황정하 실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1090페이지 좀 봐 주시겠습니다. 유네스코 직지상 발전계획에 보면 시상금이 총경비까지 5,000만 원을 잡았거든요? 네, 운영과장님!

○이재숙 위원  5,000만 원을 잡으셨는데 이 설명서에 보면 시상금이 3만 불에서 5만 불로 증액됐다고 그랬어요.

○이재숙 위원  지금 설명서에 그렇게……. 신규 발전계획에 지금 3만 불에서 5만 불로 증액이 됐다고 이렇게 사업 내용에 올라왔거든요?

○이재숙 위원  이거는 작년하고 똑같이 5,000만 원…….

○이재숙 위원  그래서 그냥 작년이랑 똑같이 올리신 건가요?

○이재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페이지 1093페이지 보시면 회계 담당 재정보증보험이 30만 원 책정됐는데 이게 청주시 회계 담당자들한테 다 보험을 드는 건가요?

○이재숙 위원  1093페이지.

○이재숙 위원  이게 다 회계 담당자들 연 보증금이에요?

○이재숙 위원  1년에 한 번만 올라오고, 바뀔 때마다?

○이재숙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유영경 위원 거수)

○위원장 김은숙  예, 유영경 위원님 질의하실 겁니까?

○유영경 위원  네, 저는 성인지 예산에 대해서 좀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고인쇄박물관에 오영택 관장님께 먼저 고인쇄박물관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2019년도 성인지 예산을 두 개 세부 사업으로 내셨습니다. 네, 그렇죠?

○유영경 위원  네. 이 성인지 예산서는 성인지 결산서를 하게 되죠? 그래서 결산서에 보면 평가에 의거한 그다음에 그 자료를 가지고 다시 예산서에 반영해야지 됩니다. 그래서 어쨌든 고인쇄박물관은 2017년도 성인지 결산서를 활용해서 남성 참여율을 제고하겠다는 성과목표를 냈습니다. 이거는 되게 잘하신 겁니다. 알고 계시는 거죠?

○유영경 위원  예. 그래서 남성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서 남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더 증가하겠다고 평가하셨거든요. 혹시 그 프로그램이 어떤 거가 있나요? 남성 프로그램들을 위해서.

○유영경 위원  네, 2017년에 그렇게 하겠다고 계획을 세우셨어요. 그래서 2019년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제가 질의드린 거거든요. 어쨌든 성과목표에는 그게 들어가 있습니다. 어쨌든 그거를 잘 이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유영경 위원  네, 다음은 김수자 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가 전체적으로 여덟 개 사업에 대해서 성인지 예산안을 제출하셨습니다. 그렇죠?

○유영경 위원  네, 전체적으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의 도서관에서의 성인지 예산안들 작성을 잘해 주셨습니다. 우선 그 부분에 있어서는 잘 파악을 하고 계시는 거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거는 이번에 청주시의 성인지 예산안의 숫자가 무척 많이 늘어서 각각 부서에서 많은 부담을 갖고 있었거든요. 근데 아까 고인쇄박물관은 두 개 사업이라서 아마 부담이 없었을 거 같고요. 도서관에 관련돼서는 전체적으로 여덟 개 사업을 제출하셨습니다.

○유영경 위원  근데 그 가운데서 성인지 예산안에 보면 535페이지 상당도서관의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거, 이거는 그냥 간단하게 보려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533페이지에 맑은 고을 북누리 축제 이런 부분들은 우선 기재할 때는 각각의 성별 수혜 분석의 사업 대상자와 사업 수혜자 그리고 예산에 관한 부분들이 어쨌든 제대로 기재가 돼야 됐는데요. 좀 아쉽게 기재 부분들이 누락됐습니다. 지금 확인하신 거죠? 이후에 이런 부분들은 좀 더 충실하게 기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유영경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숙  예,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현주 위원 거수)

○이현주 위원  예, 이현주입니다. 질의라기보다 아까 우리 최충진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충효단에 대한 자료 같이 좀 공유했으면 좋겠어서 요구하고요. 여청에도 충효단에 대한 지원이 몇 개 있어서 같이 보려고 하니까 요청…….

○위원장 김은숙  자료 요구를 모두 공통 자료로 요구한다는 거잖아. 그죠?

○이현주 위원  네.

○위원장 김은숙  예, 그거 참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이현주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숙  예,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지 않으시죠?

  (“네.” 하는 위원 있음)

예, 제가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의하는 거로 하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님! 제가 질의라기보다도 1048쪽에 가경지구 가로수도서관이 내년/2019년도 3월에 착공이죠?

○위원장 김은숙  예, 그 착공을 앞두고 가로수도서관의 건립공사가 다양한 문화와 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가 있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가시기 전에 만전을 기해서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당부드리면서, 당부 말씀 드리려고 질의 아닌 질의를 드리는데요. 또 공직을 마감하시면서 한 말씀 해주십사 하고 이렇게 요청을 합니다.

○위원장 김은숙  우시지 마세요.

  (일동 박수)

예, 40년의 공직생활이 영예로운 퇴직이 될 수 있도록 또 외부에서도 우리 청주시 발전을 위해서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기 당부드리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 김은숙  네. 그리고 1096쪽에, 실장님! 오늘 집중 질의를 받으시는데 마지막으로 저도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1096쪽에 보면 직지 홍보 스팟 광고라고 있어요. 직지 홍보 스팟 광고는 본 위원이 알기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면서 현존하는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에 대한 핵심 내용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자 하는 그런 사업이죠?

○위원장 김은숙  네, 이거 계속 사업이죠?

○위원장 김은숙  예, 계속 사업인데 이게 지금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운영되는 그 업체는 어딘가요?

○위원장 김은숙  그러면 이건 매해마다 MBC에서 이렇게 계속 재계약을 맺는 건가요?

○위원장 김은숙  예. 지금 6,000만 원을 계상하신 거에 대한 자료 좀 계수조정 전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위원장 김은숙  네.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유광욱 위원님께서도 질의하신 내용인데―동 페이지예요―반크 해외 홍보, 오류 수정에 관련한 4,000만 원씩 계속 사업이었는데 올해 500만 원 증액시키신 거죠?

○위원장 김은숙  예. 지금 사이버 외교사절단이 전 세계에 얼마나 되는지 알고 계신가요, 명수가?

○위원장 김은숙  예, 한 15만 명 정도 되는 거로 본 위원도 알고 있는데 2015년도에 반크로 인해 세계 최대 다국적 교과서 출판사인 영국의 DK출판사의 오류가 된 부분에 대한 수정이 있었어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가 구텐베르크의 42행 성서라는 오류를 발견해서 ‘구텐베르크의 42행 성서는 유럽에서 최초로 인쇄된 거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는 1377년 한국에서 인쇄된 직지다.’라고 기술했습니다. 근데 지금 여기 오류 수정을 한다고 해서 이렇게 500만 원을 증액시켜서 계상해 놓으셨는데 혹시 오류가 된 내용이 뭔지 실장님 알고 계신가요?

○위원장 김은숙  그럼 이건 증액을 시켜야 된다는 거죠?

○위원장 김은숙  그럼 올해 그 오류에 대한 두 건의 수정된 내용 그리고 사이트 리뉴얼에 관련한 자료 이것도 좀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위원장 김은숙  그리고……. 죄송한데 실장님께서 오늘 끝으로 마무리하세요. 또 아까 존경하는 최충진 위원님께서도 1094쪽 질의하셨는데 제가 이거 예산을 삭감하려고 하는 건 아닙니다. 청주찬가 시비 제작 설치와 관련해서 질의드리겠는데요. 존경하는 최충진 위원님께서도 이게 시민의 의견 수렴을 반영한 건가에 대한 질의를 하셨고 아직 그렇게 반영을 했다고 하는 대답이 아니신 것 같았는데 꼭 이 시비를 제작해야 되는 이유가 있죠?

○위원장 김은숙  네. 글쎄, 전문가들의 자문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의견 수렴이나 또 공론화 과정을 거쳐서 진행했으면 좋겠고요. 또 혹시 시비 이외에 다른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신 적이 없나요?

○위원장 김은숙  예, 이거 실장님의 숙제인 것 같은데요. 지금 예산이 3,000만 원 계상돼 있는데 이 예산이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닙니다. 시비 자체를 문제 삼는 건 아니라고 제가 말씀드렸는데 충분한 공론화 과정 없이 또 다른 대안 없이 이런 조형물 설치했다가 오히려 안 하느니만 못한 그런 조형물이 될까 봐 우려스러워서 말씀드리는 부분이고요. 또 어떤 상징물을 어디에 설치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충분한 공론화 과정 거치셨으면 하는 그러한 당부 말씀 드리면서 이 내용에 관련해서도 지금 본예산에 반영되는 것만큼 준비된 자료가 있으면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 질의는 마치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고인쇄박물관 또 시립도서관, 도서관평생학습본부에 관련한 총체적인 말씀으로 마무리하는 거로 하겠습니다. 흔히들 책 속에 사람이 있고, 책 속에 미래가 있다는 말을 하곤 합니다. 그만큼 책은 사람을 성공시키고 미래를 열게 하는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각각의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의 역할은 그 점에 있어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도서관평생학습본부는 시민의 삶을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들고, 도시의 문화를 풍요롭게 일구는 소중한 연결 고리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조들로부터 이어받은 유산은 지금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누구인가에 대한 물음에 답을 줄 수 있고 또 우리의 삶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직지라는 훌륭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영택 관장님을 비롯한 고인쇄박물관의 직원분들께서는 자긍심을 가지고 모든 사업 예산의 집행 전 직지의 가치에 대한 많은 고민과 깊이 있는 성찰을 해주시기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내년에 집행하는 모든 예산들이 청주시민들에게 문화적 풍요로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올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긴 시간 이렇게 자리에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예산안 조정을 위하여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네.” 하는 위원 있음)

네, 이의가 없으므로 예산안 조정이 끝날 때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35분 회의중지)

(16시2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은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예산안 조정을 하시느라 위원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예산안 조정한 내용을 이현주 부위원장님께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이현주  부위원장 이현주입니다. 정회시간 동안 조정된 예산안의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에서 복지국 5억 1,040만 원, 고인쇄박물관 3,000만 원, 4개 구청 8억 6,460만 원을 각각 감액하기로 하고, 나머지는 원안대로 의결하기로 의견 조정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예산안 조정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은숙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표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예산안은 방금 보고드린 내용과 같이 의결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 위원회에서 예비심사 한 2019년도 예산안은 의장에게 보고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제39회 청주시의회(2018년도제2차정례회) 제5차 복지교육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