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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제5호 농업정책위원회(2018.12.12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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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청주시의회(2018년도제2차정례회)

농업정책위원회회의록
제 5 호

청주시의회사무국


2018년 12월 12일(수)


의사일정 (제5차 위원회)
1. 2019년도 예산안(계속)


심사된 안건
1. 2019년도 예산안(시장 제출)(계속)
가. 농업기술센터 소관 제안설명
나. 질  의


(10시01분 개의)

○위원장 이우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9회 청주시의회(2018년도제2차정례회) 제5차 농업정책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예산안 심사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는 우리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청주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본 위원회에 회부된 2019년도 예산안 중 농업기술센터 소관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 심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9년도 예산안(시장 제출)

가. 농업기술센터 소관 제안설명


○위원장 이우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최동운 농업기술센터소장님 나오셔서 농업기술센터 소관 사항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입니다. 평소 농촌지도 사업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도 편달해 주시는 이우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2019년도 농업기술센터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2019년도 농업기술센터 일반회계 국ㆍ도비보조금 세입예산은 44억 8,425만 6,000원으로 전년 본예산 37억 972만 5,000원 대비 7억 7,453만 1,000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세출예산 총규모는 254억 9,784만 원으로 전년 본예산 194억 4,883만 9,000원 대비 60억 4,900만 1,000원이 증액되었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은 설명을 생략함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877페이지입니다. 지원기획과 세출예산안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지원기획과 예산은 60억 6,844만 6,000원으로 전년도 60억 1,107만 8,000원 대비 5,736만 8,000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자체 사업으로 농촌지도기반 조성, 청사운영 행정업무추진비 기간제근로자등보수로 668만 원, 농촌지도 사업용 봉투 제작 등 18건의 사무관리비 1억 7,421만 6,000원을 계상했습니다. 878페이지부터 880페이지 첫 줄입니다. 전기요금, 우편료, 통신료, 청사유지비 등 24건의 공공운영비 6억 3,411만 8,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880페이지입니다. 푸른기관 가꾸기 재료비 300만 원, 농업기술센터 청사 건물 외벽 세척 공사와 대청호실 난방 공사 등 3건에 1,840만 원, 농업기계 순회수리용 차량 등 5건의 자산취득비 5,725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농업인상담소 운영을 위한 사무관리비로 240만 원, 행사실비보상금 640만 원과 880쪽부터 881쪽까지, 9건의 자산및물품취득비 2,738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881쪽, 지도기획 경쟁력 강화 지원기획 행정업무추진 일반운영비 2,150만 원과 시책업무추진비 7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인력 개발 경쟁력 강화 녹색기술교육으로 사무용품 등 사무관리비로 3,787만 원과 882페이지입니다. 전문농업인 기술교육 재료비 800만 원, 행사실비보상금 3,2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농업인단체 육성을 위한 사무관리비 690만 원, 민간인국외여비 5,120만 원, 행사실비보상금 12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민간행사사업보조 5,000만 원, 농업인단체협의회 연찬교육 사무관리비 255만 원과 883쪽입니다. 행사실비보상금 770만 원을 계상했습니다. 농촌지도자 육성ㆍ지도를 위한 사무관리비 1,767만 원, 행사실비보상금 1,760만 원, 민간경상사업보조 2,000만 원, 민간자본사업보조 7,000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위한 민간행사사업보조 2,000만 원을 계상했습니다. 다음은 4-H회원 후원단체 육성 사무관리비 100만 원과 884페이지입니다. 재료비 160만 원, 민간경상사업보조 4,300만 원, 민간자본사업보조 1,05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4-H회 농촌사랑 자연사랑 야영교육 민간행사사업보조 3,000만 원, 4-H회 과제경진대회 900만 원, 4-H회 농심 함양 과제교육 675만 원, 4-H회 후원단체 한마음대회 1,000만 원과 885페이지입니다. 젊은 농부 민간자본사업보조 7,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농촌자원 경쟁력 강화입니다. 농촌자원 분야 기간제근로자 인건비 310만 1,000원과 생활개선회 운영 강사수당 등 사무관리비 8,040만 원, 재료비 4,961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886페이지입니다. 생활개선회 교육 및 급식 등 행사실비보상금 2,241만 6,000원, 우수생활개선회 시범 경상사업 6,500만 원, 민간자본사업보조 7,000만 원, 자산및물품취득비 760만 원을 계상했으며, 생활개선회 중앙 및 도 대회 참가 600만 원, 한마음대회 2,20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887페이지입니다. 농업기계 경쟁력 강화 사업입니다. 농업기계 임대 사업 운영을 위한 기간제근로자등보수 2억 7,523만 9,000원, 심의회 참석수당 등 9건의 사무관리비 1억 8,010만 원, 유지보수비 및 보험료 등 공공운영비 3억 8,587만 5,000원과, 888페이지입니다. 임대장비 수리 및 순회수리용 부품비ㆍ재료비로 3억 500만 원, 시설비 5,050만 원과 흥덕농업기계종합관리소 운영을 위한 자산및물품취득비 1억 8,328만 6,000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889페이지, 농촌진흥 사업 확산 국비 사업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 전문교육 지원 기간제등보수 1,534만 2,000원과 890페이지, 강사료 등 사무관리비 2,461만 8,000원, 행사실비보상금 1,104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891페이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1개소 민간사업보조 5,000만 원과 농업기계 안전교육 사업을 위한 사무관리비 712만 원, 재료비 840만 원, 892페이지입니다. 행사실비보상금 48만 원, 자산취득비 5,60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민간자본사업보조 4,500만 원, 학습단체 농촌지도자 양성교육 240만 원, 농촌진흥 사업 현장 기술지도 활동 지원을 위해, 893페이지입니다. 사무관리비 140만 원, 국내여비 600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지도공무원 전문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사무관리비 1,220만 원, 국내여비 2,018만 원과 894페이지입니다. 국제화여비 36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지특 사업으로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 민간자본보조 5,000만 원과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3,000만 원, 다음은 국비 사업으로 우리 쌀 이용 가공기술교육 750만 원을 계상했습니다. 895페이지입니다. 도비 사업입니다. 농업기술 지원 확산 농촌지도 사업 활력화 지원을 위한 사무관리비 1억 2,003만 원,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급식비 1,465만 원과, 896페이지입니다. 도농 농심 나누기 315만 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위한 공기관등에대한경상적위탁사업비 7,425만 원과 핵심 농업인 친환경 연중 생산 지원 등 4개 사업에 1억 2,320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농촌생활 활력화 새 기술 보급을 위한 사무관리비 5,400만 원과 897페이지입니다. 경상보조 1,000만 원, 자본보조 1,00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새 기술 보급 사업 확산을 위한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홍보물 제작을 위한 사무관리비 1,000만 원, 재료비 2,000만 원을 계상했고, 자체 사업으로 지원기획과 행정운영경비 시간외근무수당 등 보수로 2억 9,623만 6,000원과, 898페이지 기타직보수 341만 4,000원, 무기계약근로자보수 16억 4,785만 9,000원을 각각 계상했습니다. 899페이지, 지원기획과 기본경비 사무관리비로 4,235만 6,000원, 국내여비 3,936만 원, 월액여비 3,360만 원, 기관운영, 정원가산, 부서운영 등 업무추진비 1,615만 원을 각각 계상했습니다. 900페이지입니다.

  다음 기술보급과 예산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기술보급과 예산은 48억 4,664만 원으로 전년 본예산 대비 2억 1,188만 7,000원이 증액되었습니다. 기술보급과 농업인상담소 운영 사무관리비 480만 원, 시책업무추진비 200만 원, 행사실비보상금 800만 원, 자산및물품취득비 15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고. 다음은 작물환경 경쟁력 강화 식량작물 기술 보급 사업으로 사무관리비 1,132만 원, 공공운영비 300만 원과, 901페이지입니다. 행사실비보상금 80만 원, 기타보상금 100만 원, 병충해 종합관리 기술 보급 시범 등 10개 사업에 3억 1,604만 원을 계상하였고, 원예 생명력 강화 원예작물 기술 보급 기간제근로자등보수 1,445만 9,000원, 사무관리비 250만 원과 902페이지, 공공운영비 150만 원, 재료비 300만 원, 행사실비 80만 원, 민간경상사업보조 1,000만 원, 행사사업보조 3,000만 원, 천창 환기시설 활용 최적 환경 관리 시범 등 9개 사업에 2억 1,420만 원과 딸기 화아분화 검경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산취득비 1,50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903페이지입니다. 축산 경쟁력 강화 축산경영 기술 보급 행사실비 300만 원, 폭염 대비 축사환경 개선 사업 등 8개 사업에 2억 8,700만 원과 친환경 축산관리실 운영 공공운영비 50만 원, 재료비 520만 원, 자산취득비 200만 원을 계상하였고 다음 특용작물 경쟁력 강화 특용작물 기술 보급 사업으로 사무관리비 520만 원과 904페이지입니다. 행사실비보상금 320만 원, 표고버섯 톱밥재배 친환경 방제 시범 등 9개 사업에 2억 200만 원과 농ㆍ특산품 한마당 행사 사무관리비 200만 원, 재료비 320만 원, 배상금 500만 원, 관련시설비 20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905페이지,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기상이변 대응 오미자ㆍ복분자 안정 생산 등 15개 사업에 2억 1,140만 원을 계상하였고, 다음은 새 기술 보급 국비 사업입니다. 농업 신기술 시범 사업으로 기타보상금 1,200만 원과, 906페이지부터 907페이지까지입니다. 식량작물 수출생산단지 등 20개 사업에 21억 5,1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907페이지, 종합분석실 운영을 위한 지원 사무관리비 200만 원과 공공운영비 1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908페이지, 재료비 700만 원, 농작물 병해충 진단실 운영 지원 사무관리비 443만 원, 재료비 272만 원, 자산취득비 1,085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909페이지, 농작물 병해충 관찰포 운영 지원 사무관리비 110만 원, 기타보상금 550만 원, 방제비 지원으로 3,234만 원을 계상하였고. 강소농 육성 기간제근로자등보수 330만 원, 사무관리비 634만 원과 910페이지, 행사운영비 1,100만 원, 실비보상금 256만 원, 경상사업보조 1,00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강소농 사업 관리 및 평가 지원 사무관리비 150만 원과, 911페이지입니다. 행사운영비 518만 원, 국내여비 200만 원, 실비보상금 32만 원, 강소농 사업 관리 및 행사 출품작 보상을 위한 배상금 100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소득창출 지원 사무관리비 536만 원과, 912페이지입니다. 행사실비보상금 64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농산물 소득 조사ㆍ분석 국내여비 272만 원, 기타보상금 688만 원을 계상하였고, 지역특화 정보화 인력 지원 사업으로 1,000만 원, 표고톱밥배지 분양센터 설치 등 2개 사업에 민간자본보조로 5억 5,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913페이지입니다. 청년농업인 경영진단ㆍ분석 컨설팅 사무관리비 651만 2,000원, 국내여비 40만 원, 행사실비보상금 388만 8,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914페이지입니다. 도비 보조 사업입니다. 새 기술 보급 확산을 위한 농작물 긴급방제를 위한 민간경상사업보조 1억 1,700만 원과 914페이지부터 916페이지 상단까지, 벼 포트묘 재배 시범 사업 등 21개 사업에 4억 2,679만 원을 계상했습니다. 916페이지입니다.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을 위한 사무관리비 1,000만 원, 다음 자체 사업으로 기술보급과 행정운영경비 사무관리비 2,028만 8,000원, 공공운영비 36만 3,000원과, 917페이지입니다. 국내여비 384만 원, 월액여비 3,360만 원, 부서운영업무추진비 36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자료 918페이지, 연구개발과 소관입니다. 연구개발과 예산은 124억 2,443만 6,000원으로 전년 본예산 대비 56억 4,052만 6,000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자체 사업입니다. 농업인상담소 운영 사무관리비 600만 원, 공공운영비 138만 6,000원, 실비보상금 1,12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국비보조 사업입니다. 복합기능 미생물 활용 고품질 생산증대 재료비 2,000만 원, 도시소생태계 조성 사업 시설비 3억 6,000만 원, 919페이지입니다. 농업연구관리 사무관리비 24만 원, 시책업무추진비 200만 원, 재료비 2,000만 원, 행사실비보상금 64만 원, 민간자본사업보조 4,50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으며, 미생물 생산ㆍ보급 기간제보수 1,720만 3,000원, 사무관리비 4,507만 8,000원과 920페이지입니다. 공공운영비 7,912만 2,000원, 재료비 2억 5,263만 원과 클로렐라 배양기 구입을 위한 자산취득비 6,5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유기농마케팅센터 협의체 육성을 위한 민간경상사업보조 4,000만 원과 921페이지입니다. 민간자본사업보조 5,600만 원을 계상했습니다. 다음 국비 사업입니다. 병리곤충 신기술 보급 사업 민간자본사업보조 2억 7,000만 원과 지역곤충산업화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토지 매입 등 시설비 18억 41만 4,000원과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을 위한 잔류농약 분석장비 등 구입을 위한 자산취득비로 5억을 계상했습니다. 922페이지입니다. 종합분석실 운영 지원 사무관리비 1,000만 원, 국내여비 520만 원, 재료비 3,800만 원, 자산취득비 2,00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923페이지 도비 사업입니다. 곤충산업 경쟁력 강화 사무관리비 900만 원, 재료비 400만 원, 행사실비보상금 200만 원과 924페이지입니다. 자체 사업으로 종합검정실 화학폐기물 처리 등 사무관리비 1,425만 원, 검정실 장비유지비 등 공공운영비 1,674만 5,000원, 재료비 4,650만 원, 실증시험 사업 3건에 6,6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과학영농시설 운영 고구마 무병묘 배양 및 증식을 위한 기간제등보수 2,672만 3,000원과, 925페이지 사무관리비 785만 원, 공공운영비 1,974만 9,000원, 행사운영비 1,500만 원, 재료비 4,65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으며. 다음 농산물 가공육성 사업 국비 사업입니다. 혼밥족 겨냥 시래기 간편 건나물 제품화 등 2건에 1억 2,000만 원 926페이지입니다. 우리 쌀 가공식품 전문 위탁교육을 위한 사무관리비 2,000만 원과 지특예산으로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지원을 위한 민자 5,000만 원과 농산물 가공 기술지원관 증축을 위한 시설비 9억 6,032만 3,000원, 감리비 1,538만 9,000원, 시설부대비 584만 1,000원과 927페이지입니다. 자산및물품취득비 2억 1,844만 7,000원을 각각 계상했습니다. 928페이지 도비 사업입니다. 농촌생활 활력화 새기술 보급을 위한 경상사업 4,450만 원, 민간자본사업보조 7,000만 원과 특산자원 융ㆍ복합 기술 지원을 위해, 929페이지입니다. 사무관리비 2,000만 원, 행사운영비 5,500만 원, 연구용역비 900만 원, 민간자본보조 2억 3,000만 원, 자산취득비 8,600만 원을 각각 계상했습니다. 930페이지입니다. 농산물 가공 기술지원관 운영을 위한 기간제보수 5,088만 6,000원, 사무관리비 1억 3,682만 원과 931페이지입니다. 공공운영비 3,759만 원, 재료비 5,000만 원, 연구용역비 1,000만 원, 자산취득비 1억 6,95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932페이지, 농산물 가공 창업기술 지원 사무관리비 4,530만 원, 행사운영비 2,400만 원, 재료비 2,520만 원, 행사실비보상금 256만 원, 경상사업보조 4,15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유기농복합단지 운영으로 기간제보수 2억 3,435만 1,000원과 933페이지, 사무관리비 9,930만 원. 934페이지, 전기료 등 공공운영비 3억 8,564만 7,000원, 행사운영비 1억 1,970만 원, 재료비 1억 6,400만 원, 실비보상금 1,280만 원과 935페이지, 민간위탁금 1억 1,532만 원, 시설비 3억 7,600만 원, 부대비 270만 8,000원, 자산취득비 9,615만 7,000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936페이지, 국비 보조 사업으로 종자 기반 구축을 위해, 937페이지입니다. 시설비 7억 9,300만 원, 자산취득비 1억 4,700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친환경 육묘장 지열 설치를 위한 자본적위탁사업비 4억 3,750만 원, 첨단농업연구단지 토지보상금 시설비 29억 802만 9,000원을 계상했습니다. 연구개발과 행정운영경비 기본경비로 사무관리비 2,662만 8,000원과 938페이지, 국내여비 1,152만 원, 월액여비 3,600만 원과 업무추진비 669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939페이지입니다. 도시농업관 소관입니다. 도시농업관 예산은 21억 5,831만 8,000원으로 전년 본예산 대비 1억 3,922만 원이 증액됐습니다. 먼저 국비 사업입니다. 도시농업 육성 신규 농업인 기초영농기술 지원 사업으로 사무관리비 2,756만 원과 940페이지, 교육 재료비 360만 원, 실비보상금 384만 원을 계상했으며, 신기술 보급 사업으로 농촌 치유자원 상품화 시범 1개소 1억 원, 농업인대학 운영 사무관리비 3,060만 원과 941페이지, 재료비 300만 원, 실비보상금 24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 위탁교육 사업비 사무관리비 400만 원,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 5개소 민간자본보조 5,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942페이지, 도비 보조 사업입니다. 품목별연구회 소득기반 조성 1개소 2,000만 원, 농촌생활 활력화 새기술 보급 행사운영비 3,000만 원,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지원 기타보상금 6,00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국비 사업입니다.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지원 기타보상금 6,000만 원, 다음 자체 사업입니다. 기간제근로자등보수 2,188만 5,000원과 943페이지, 도시농업위원회 박람회 조직위원회 수당 등 사무관리비 1억 2,770만 원, 전기 등 공공운영비 6,632만 2,000원과 944페이지, 행사운영비 2,500만 원, 시책업무추진비 200만 원, 재료비 5,600만 원과 945페이지, 실비보상금 1,600만 원, 시설비 2,300만 원, 자산취득비 3,00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생명축제 사업입니다. 기간제근로자등보수 1억 382만 원, 사무관리비 1,173만 5,000원과 946페이지, 공공운영비 5,521만 9,000원, 행사운영비 3,750만 원, 재료비 1억 300만 원, 시설비 1억 2,107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소비자 농업 지원 직거래장터 운영 및 교육 보조 기간제등보수 1,534만 3,000원과 947페이지, 사무관리비 5,489만 원,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교육 등 재료비 6,550만 원 948페이지, 행사실비보상금 5,272만 원, 맞춤형 수요계층 도시농업 교육 지원 등 3개 사업 8개소에 경상보조 5,500만 원, 시설비 2,000만 원, 자산취득비 45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농업인대학 운영 기간제보수 1,574만 3,000원과 949페이지, 사무관리비 4,423만 5,000원, 행사운영비 500만 원, 재료비 1,350만 원, 행사실비보상금 540만 원을 각각 계상했습니다. 950페이지,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육성을 위한 사무관리비 3,636만 원, 재료비 750만 원, 행사실비 2,184만 원, 경상사업 4,50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우리농사랑가로수영상회 전국 사진전 민간행사사업보조 9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951페이지 국비 사업입니다. 품목별 농업인 연구모임체 육성 사무관리비 552만 원, 재료비 120만 원, 실비보상금 128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고, 다음 도비 보조 사업입니다. 제8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추진을 위한 기간제근로자등보수 2,514만 4,000원과 952페이지, 행사운영비 4억 5,000만 원을 계상했습니다. 새기술 보급 사업 확산 생활원예 프로그램 운영 사무관리비로 330만 원, 재료비 570만 원과 자체 사업으로 도시농업관 기본경비인 사무관리비 1,775만 2,000원과 953페이지, 국내여비 384만 원, 월액여비 2,880만 원, 부서운영업무추진비 300만 원, 자산취득비 60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전문인력육성기금입니다. 예산안 2권 2286페이지입니다. 농촌전문인력육성기금 세출예산 26억 1,978만 6,000원으로 전년 본예산 대비 1,732만 2,000원이 증액됐습니다. 세부 사업으로 기간제근로자등보수 958만 9,000원, 사무관리비 1,340만 원, 장학금ㆍ학자금 등 400만 원, 실비보상금 1,024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2,287페이지입니다. 재무활동 예치금으로 25억 8,255만 7,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성인지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자료 성인지 예산안 485페이지부터 502페이지까지로 농업인단체 육성 지원금 7건에 9억 8,905만 1,000원. 세부적으로 설명드리면 지원기획과는 농업인단체 육성과 농촌생활 활력화 새기술 보급 사업 등 2건에 1억 3,330만 원, 기술보급과는 식량작물 기술보급과 강소농 육성 지원 등 2건에 3억 6,536만 원, 연구개발과는 농산물 가공 창업 기술 지원 1건에 1억 3,856만 원, 도시농업관은 소비자농업 지원과 농업인대학 운영 등 2건에 3억 5,183만 1,000원입니다. 성인지 예산은 앞서 설명드린 본예산안 편성 사업 중에서 성별 수혜 분석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사업과 성 불평등 혹은 성 격차 개선 가능성이 큰 사업 위주로 작성하였으며,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예산의 수혜를 받도록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농업기술센터 2019년도 세출예산안 보고를 모두 마치면서 농업인의 애로사항 및 해결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로 “함께 웃는 청주” 건설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노력할 것을 이우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약속드리며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 질  의

(10시36분)

○위원장 이우균  예, 최동운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먼저 답변자와 페이지를 말씀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고, 답변자께서는 소속과 성명을 말씀하신 후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길 위원 거수)

예, 이재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이재길 위원  예, 이재길 위원입니다. 하여간 연일들 고생하십니다. 882페이지에 보면 지원기획과 밑에 농업인학습단체 우수회원 해외연수 16명 이거는 전년도하고 항상 똑같은 거죠?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예, 상승된 부분이나 이런 부분은 없습니다.


이재길 위원  예?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똑같습니다.


이재길 위원  똑같은 거죠?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이재길 위원  그 밑에 학습단체 교육여비 및 행사 참가 해 갖고 6명 이거는 뭐예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어디……. 맨 마지막 줄 말씀하셔? 어디?


이재길 위원  지금 해외연수 16명 말고 그 밑에 행사 참가.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농업인단체의 지도자를 비롯해서 생활개선회 이런 여러 가지 있습니다마는 도 단위라든지 중앙 단위 이런 단체로 추진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때 저희들이 여비를 산정해서 드리는 그런 교통비라든지 식대라든지 참가비를 지원하는 겁니다, 4-H회까지.


이재길 위원  그럼 도 단위라든지 큰 행사로 멀리 갈 때…….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중앙 단위.


이재길 위원  중앙에서 할 때 돼 있는 건데 6명 이거는 계속적으로 이렇게 돼 있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그렇죠.


이재길 위원  명수가 정해져 있는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다만, 임원진들 중심으로 중앙 단위나 도 단위에서는 그때그때 계획에 따라서 회장만 되는 수도 있고 아니면 부회장, 총무까지도 같이 임원이 되는 수도 있고 그래서 전체적인 계획에 따라 좀 변동이 됩니다.


이재길 위원  그러니까 그때그때에 따라서 명수가 줄고 늘고 할 수가 있는 거네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행사 규모에 따라서 그렇죠.


이재길 위원  전년도에는 몇 명의 인원이 참가하였습니까?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전년…….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개인적 설명을 들은 후)

전년도에 지도자회에서는 6명 정도 참여를 했습니다.


이재길 위원  그럼 올해에도 6명 정도로?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이재길 위원  그 밑에 농업인의 날 행사 이거는 증액이 좀 됐는데 이유가 뭡니까?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저희들이 그동안 우리 농민들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1년에 한 번 정도 큰 행사를 합니다마는 2015년도에는 1,000명에서 1,200명 이 정도면서―앞으로 계속 일이백 명 증원이 됐습니다마는―우리 농민들만 하는 행사가 아닌 도시 소비자들도 함께해서 생산한 농산물로 정취를 하고 또 직거래를 유도하고 소비자와 함께하는 행사로 증대해서 추진하다 보니까 성과도 좋고 또 소비자들도 상당히 좋아하고, 농민들도 하루에 1년을 마무리하는 그런 행사입니다마는…….


이재길 위원  근데 이게 지금 현재…….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정말 성대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재길 위원  어쨌든 증가해서 이게 느니까 좀 더 예산을 세웠다는 말씀이죠?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네, 네.


이재길 위원  근데 지금 이 4,000만 원도 적은 돈은 아니잖아요. 본 위원이 볼 때는 이거 갖고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보는데 그거 조금 느는 것 같다 생각해서 여기도 또 증액을 시켜야 되는 건지?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그동안에 저희들이 계속 추진하다 보니까 사실 그 행사 이후에 자부담 부분이 계속 발생되고 이런 부분이라든지 또는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농민들이 소비자와 함께하는 이런 행사로 확대하면서……. 또 그동안에는 우리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 전시라든지 이런 부분을 정말 안 했었습니다. 그러나 한 이삼 년 전부터는 농민들이 1년 동안 생산한 여러 가지 농산물도 전시 또는 판매 이런 것을 병행하고 또 청주ㆍ청원이 통합돼서 지도자 인원이 증대되다 보니까……. 과거에는 인원을 소규모로 하다 보니까 참여하지 못한 부분들의 의견도 상당히 많이 들어오고 이렇게 해서 저희들이 긴요긴급하게 좀 증대했습니다.


이재길 위원  예, 하여간 잘 들었고요. 어쨌든 증감할 때는 신중하게, 가능하면 그래도 그거 갖고 할 수 있으면 어떻게 좀 해서 정말 안 되면 증액을 시키기 바랍니다. 예, 잘 알았고요. 그리고 그다음 페이지 883페이지에 보면 농촌지도자 대회 참가 해 갖고 있는데 이거는 많이 감됐어요.

  (자료 찾느라 답변 지체하자)

883페이지 중간 좀 밑에 농촌지도자 대회 참가 1회 해 갖고.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그게 도 단위나 중앙 단위 때에는 격년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행사가 있을 때는 편성을 많이 해서 적절하게 하고, 행사가 없을 때는 저희들이 감해서…….


이재길 위원  이제 큰 대회가 없으니까 이렇게…….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이재길 위원  감이 됐다 이거죠?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네.


이재길 위원  그다음 페이지 884페이지를 보면 4-H회 행사 맨 위에 보면 아주 많이 감됐고 또 중간에 보면 자매결연지 방문 해서 아주 많이 증가됐고 그런데 그 차이점은, 왜 이렇게 들쑥날쑥하는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그게 편성목이 변형이 좀 있고요. 그리고 민간경상보조 같은 경우는 전년보다 3,000이 증액됐습니다마는……. 이게 그렇습니다. 후원단체 지도력 배양 학교4-H가 있습니다. 학교4-H가 있는데 금년도에 재료비로 편성했습니다마는 내년도에는 이것을 재료비보다는 경상사업 이거로 편성해서 풀(POOL)……. 연초부터 그때그때 구입해서 재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1년 연중으로 필요할 때마다 시기적절하게 해서 과목변경을 한 그런 부분이 되겠습니다.


이재길 위원  연중 하되 과목을 변경했다는 얘기죠?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이재길 위원  885페이지 상단에는 젊은 농업인 자립기반 구축 경쟁력 이거는 어떤 사업입니까? 맨 상단.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요즘에는 농촌에 아주 젊은 영농인들이 많이/다수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청주 같은 경우는 이 사람들이 여러 가지 농지값이라든지 이런……. 또 요즘에는 시설하우스 이런 모든 자재가 상당히 비싼 형태이기 때문에―젊은 사람들의 귀농이 점차 늘어나는 현실입니다마는―이분들에게 앞으로 후계영농주로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적인 지원 사업, 우리가 주관해서 시범 사업으로 유도해서 금년도 공모 사업 형태로 발표를 시켰습니다. 그래서 그 발표 과정에서 앞으로 전망이라든지 젊은이들이 농촌에서 성공 가능성이 있는 작목이 상당히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저희들이 예산을 반영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재길 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처음/신규입니까?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저희들이 내년도에 신규 사업으로, 이렇게 공모 형태로 하는 건 신규 사업입니다.


이재길 위원  하여간 이거를 잘 발굴해서 이렇게 신규를 세웠을 때는 소기의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알겠습니다.


이재길 위원  다음 페이지 보면 맨 상단에 우리 장 직접 담아 가기 이런 게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하는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지금까지는 각 지역에, 예를 들면 산성이라든지 낭성에 그동안 우리 전통장류 이런 것을 중점적으로 교육해서 우리 생활개선회에서 활동하는 인재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을 통해서 우리가 그동안에 보조 사업이라든지 이런 것보다는 시범 사업으로 추진해서 재능이 많이 상승됐기 때문에 도시 소비자들에게 신청을 받아서 교육 및 현장에서 소비자들의 체험활동을 통해서 자기들이 낭성이면 낭성, 산성이면 산성 해서 담가 놓고 또 칠팔월에 이거 걸러서 갖다 하반기에 먹고 이렇게 하는 것을 유도하는데 저희들이 중점적으로 교육이라든지 현장체험 이런 것을…….


이재길 위원  그러면 하여간 이거는 개인이 운영하는 거죠?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그렇죠.


이재길 위원  개인이 운영하고 거기에 와서 체험하고 이걸 좀 배워서 직접 담가서 갖고 가고 그다음에 보관을 하고.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그렇죠. 우리가 주관해서 교육이라든지 이런 거를 좀…….


이재길 위원  근데 어쨌든 우리가 지원을 해주니까 개인은 사업이 더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근데 저희들이 지원하는 부분은 메주라든지 이런 거는 하나도 없고요.


이재길 위원  예.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다만, 교육 또는 거기에 간단하게 들어가는 홍보할 수 있는 교육 교재 또 내년도에는 앞치마라든지 이런 것도 예산에 조금 반영됐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인 농가에서 부담하는 것보다는 참여하는 소비자들이 거기서 위주로…….


이재길 위원  소비자들 위주로 그분들을 지원하는 거지 그 사업자한테 지원…….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사업자한테 지원한다는 거는 내년도에는 없습니다.


이재길 위원  이거는 많이 증가하는 편입니까?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근데 문제는 앞으로 콩값이라든지 이런 것이 많이 상승됐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소금값이라든지 이런 게 많이 상승됐기 때문에 가격이 매년 1만 원 또는 이삼만 원씩 올라가는 이 현실이 좀 안타깝습니다마는 소비자들도 사실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먹으려고 많이 참여하는 실정입니다마는 이게 문제는 가격이 계속 상승되니까 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좀 차별된 우리 된장, 간장, 고추장 이런 거를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현장지도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재길 위원  그런데 우리 어르신들이 자꾸 돌아가시고 여기에 이렇게 잘할 줄 아는 분들은 적어질 겁니다. 하여튼 그런 걸 자꾸 이용하려면 우리 젊으신 분들이 이렇게 배우고 체험해서 직접 담그고 하는 것은 좋다고 봐요. 제가 볼 때는 이런 건 좀 활성화시켜도 괜찮다고 봅니다. 이게 되느냐 안 되느냐는 모르겠지마는 전부 사 먹고 쉽게 하는데 직접 자기들이 체험하고 담그면 괜찮을 거 같아서 그래서 질의한 겁니다.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그래서 소비자들에게도 상당히 인기가 있고 한데 다만 가격 문제,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후계자 육성 차원에서도 저희들이 공론해서 산성이라든지 낭성, 다른 여러 지역에서 자녀들이 함께해서 지금 활성화가 잘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부분에 역점을 두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재길 위원  그 밑에 교육용 재봉틀(대체)하고 쌀 소비 촉진 소득장비는 이번에 이렇게 구입해서 어디다가 배치를 하는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와 보시면 알지만 느티나무실 쪽 농기계 창고, 종합관리소 운영하는 3층에 난타도 연습하고 그 옆에 부분에 재봉틀이라든지 이런 거 해서 연구회를 조직해 가지고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아주 열심히 잘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길 위원  그래요, 알았습니다. 알았고 892페이지, 중간에 농용트랙터(중형) 한 대 있는데 이것도 기술센터에 지금…….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기술센터 종합관리소에 보관하면서 임대용으로 지원해 주려고 합니다.


이재길 위원  예, 그건 알았고. 그럼 그 밑에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 이거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어디에 어떻게 돼 있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이것은 공모 사업으로 농촌진흥청에서 발표를 시켰습니다. 그래서 정봉에 송 모 씨라고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해서 즙액이라든지 엑기스 이거를 하는데 중앙 단위에서 선정돼서 내년도에 90프로 보조에 10프로 자담 해서 추진…….


이재길 위원  공모 사업인데 어디서 이걸, 지금 누가 이거를 하는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저희들이 지원기획과에서 하면서 정봉 지역에 할 겁니다.


이재길 위원  예? 어디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정봉이요.


이재길 위원  정봉!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청주역 그 뒷부분.


이재길 위원  예, 예. 아, 그쪽만?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거기 개인이 응모해서 당선됐어요.


이재길 위원  아, 그 정봉에서?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이재길 위원  894페이지, 그 중간에 보면 농촌 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시범 한 개소 했는데 근데 전년도보다도 많이 감됐는데 이건 이유가 어떻게 되는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지역 균등 사업으로 저희들이 추진했습니다마는 금년도에 옥산 소로리와 정봉동 마을을 추진해서 농민들에게 상당히 많은 인기와 또 엊그제도 제가 방문하고 왔습니다마는 잘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우리 시비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좀 규모가 줄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재길 위원  시비가 아니라 규모가 줄었다는 말씀은 무슨 뜻이에요? 그거 정확하게 좀 한번 말씀해 보세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중앙 단위에서 지역 균등 사업으로 하면 농촌진흥청에서 하는 사업이 지역으로 균등 배부가 되는데 하여간 금년에 저희들이 많은 수혜를 받았기 때문에 내년도에는 그 부분에서 받지 않은 지역으로 예산이 배분되기 때문에 좀 감이 됐습니다.


이재길 위원  그 하단에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 해 갖고 한 개소인데 이것 좀 한번 말씀해 주세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이 부분은 지금 농촌에서 생산되는 쌀 부분이 젊은이라든지 소비가 줄어드는 이런 현실이기 때문에 우리 쌀을 이용한 생활개선 요리 실습이라든지 그런 여러 가지 모임체를 구성해서 우리가 소비 촉진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할 겁니다. 그리고 교육이라든지 이런 것을 병행해서 추진할…….


이재길 위원  이거는 민간인이 하는 거네요, 지금 현재?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저희들이 일단 청주시 같은 경우는 오근장에 우리 쌀을 활용한 여러 가지 제품이 나와서 하고 있습니다마는 신청을 받아서 교육 또는 현지 실습, 체험이라든지 이런 것을 다양하게 운영할 겁니다.


이재길 위원  신청은 받아서 하는데 진행을 누가 하느냐 이거죠.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앞으로/내년도에 농촌자원팀에서 주관해서 대표적인 농가 또는 생활개선회를 신청받아서 저희들이 지도하고 함께하는 거죠.


이재길 위원  그래 전적으로 민간한테 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여기서…….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저희들과 병행으로 할 겁니다.


이재길 위원  병행을 한단 말씀이에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네.


이재길 위원  그다음 896페이지 중간에 보면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운영 해 갖고 33명인데 전년도보다 조금 감액됐는데 이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이거 지금 어떻게 운영해서 준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은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예산을 반영해서 저희들(각 시ㆍ군)에게 넘겨주는 겁니다. 저희들은 충청북도와 충북대학이 결연해서 위탁경영 하는 운영체입니다. 그래서 이 계획 전체적인 것은 도 단위에서 내려오는 거기 때문에 저희 시ㆍ군에서 조정이라든지 이런 거는 관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도 단위 계획으로…….


이재길 위원  도 단위에서 거의 관여하는 거고 신청도 도 단위에서 받고 다 하는 거…….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신청이라든지 이런 것은 저희들이 다 받습니다.


이재길 위원  신청하는 거는 우리가 받고, 운영은 거의 도 단위에서 한단 말씀입니까?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운영은 위탁교육이기 때문에 충북대학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재길 위원  충북대학에서!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네.


이재길 위원  어쨌든 우리 시비도 들어가는 거잖아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그렇죠. 시비도 약간 들어갑니다.


이재길 위원  그렇다고 해서 시에서 그냥 이렇게 알아서 하려니 하고 방만해서는 안 되는 거 아닌가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대상자 신청이라든지 중간에 현장방문을 해서 교육 장면이라든지 또는 체험활동이나 여러 가지 교육하는 장면을 저희들이 수시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농업인으로서 양성이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수시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철저하게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이재길 위원  그러니까 최고경영자과정 하면 농업을 위해서 배우려고 하는 분들이니까 이분들이 확실히 우리 시에서도 관리ㆍ감독하고 예산도 주니까 도에서 한다고 해서 그냥 방만한 거 아닌가?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재길 위원  그래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저희들이 주관해서, 이 경쟁자도 상당히 셉니다마는 심사라든지 이런 것을 공정하게 해서 아무 문제없이 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길 위원  그다음 페이지 897페이지 보면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지원 해 갖고 한 개소 있는데 이거는 어떻게 지원하고 어떻게 되는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농업의 생산ㆍ가공ㆍ유통 주체로서 여성농업 경영인을 전문가로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그리고 요즘에 아시다시피 농촌은 상당히 고령화된 현실이기 때문에 우리 젊은 경영인 여성농업인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중심으로 1개소 해서 이분들이 정말 농촌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장면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려고 이렇게 예산에 반영한 겁니다.


이재길 위원  거의 다 여성들을 위한 교육이네요. 그렇죠?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그렇죠. 교육이라든지 종합관리소가 있기 때문에 그분들을 모셔서 실제 농기계 운전도 해보고 또 간단한 것은 수리하는 기술 교육도 하고 이렇게 아주 정밀농업을 지도하는 겁니다.


이재길 위원  그러니까 실제 산교육, 자기들이 간단한 건 해결할 수 있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그렇죠. 그래서 저희들이 금년도 같은 경우도 공구를 사서 여성농업인분들이 그 공구 가지고 연료도 갈아 보고 또는 벨트도 좀 분해해 보고 이런 것을 중점적으로 했습니다. 상당히 좋아하고…….


이재길 위원  그러면 이것도 신규입니까?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여성농업인 능력개발은 신규는 아닙니다.


이재길 위원  신규는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계속 확대해서 저희들이 추진하는 겁니다.


이재길 위원  그러니까 기왕 이렇게 예산을 세워서 하는 거면 어쨌든 확실히 관리하고 여성농업인들에게 알속이 있게끔 관리ㆍ감독 철저히 해서 잘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길 위원  기획과……. 예, 그럼 다음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우균  예, 이재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국 위원 거수)

예, 김병국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병국 위원  김병국 위원입니다. 우선 안승남 지원기획과장님한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878페이지를 볼 거 같으면 무인경비 용역(본관 및 농심관)은 한 달에 50만 원씩 그리고 농기계 임대ㆍ보관시설은 25만 원씩 해 가지고 책정이 됐어요. 이 차이가 25만 원 나는 건 뭐예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이게 농심관이나 본관 같은 경우는 구체적/세부적인 것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그것은 서면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아니, 이게 50프로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김병국 위원  그다음에 그 밑에 보면 방범용 시시티브이 유지관리 용역비로 40만 원이에요, 한 달에.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김병국 위원  그런데 879페이지를 한번 봐 주세요. 방범용 시시티브이 수선 해 가지고 400만 원이 돼 있어요. 그래 이게 제가 이렇게 예산안을 보면서 좀 이해가 안 가는데 과장님께서 이것이 이해가 잘 안 되면 서면으로다가 좀…….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공공시설물이라든지 이런 것은 저희들이 계산하는 것보다는 어떤 요율이 있습니다. 연도라든지 규모라든지 면적이라든지 이런 범주 내에서 공식이 있기 때문에 거기다 대입해서 저희들이 계상됩니다마는 지금 그 말씀드린 부분 두 가지는 별도로 서면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그래요, 예.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  제가 보충설명 드리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예, 그래요. 그러면 최동운 센터소장님이 좀 답변해 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  878페이지, 앞서서 농심관은 50만 원이고, 농기계 임대ㆍ보관은 25만 원 이게 금액이 다르다고 말씀하셨는데 농심관은 면적이 4층 건물에 바닥 면적이 1,000평이거든요. 그렇게 하고 지역보관소는 건물이 50평이에요. 그래서 그 건물 규모나 또 그 안에 들어 있는 물품……. 물품도 무인경비 할 때 산출하거든요. 그래서 면적이 지역보관소는 작기 때문에 금액이 25만 원이고, 본관하고 농심관은 건물이 상당히 크고 물품도 많으니까 월 50만 원으로 산출이, 계상이 된 겁니다.


김병국 위원  지금 최동운 기술센터소장님 말씀하시는 게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돼요. 무슨 말씀이냐 하면 면적이 크고 작은 거에 따라서가 아니라 ‘시시티브이를 본관에는 몇 개를 달았고 그다음에 예를 들어 농기계 임대보관소에는 몇 개를 달았기 때문에 이 개수 차이가 있어서 차이가 납니다.’ 이렇게 해야 이해가 가지. 아니, 그럼 지금 소장님 말씀하신 대로 면적이 크면 시시티브이 하나가 면적 다 봅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  아니…….


김병국 위원  또 작은 거……. 그러니까 이 개수를 갖고 얘기를 해야지. 물론 이해가 가지만 지금 그렇게 말씀하시면 이해가 안 간다 그런 얘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  제가 지금 말씀드린 부분은 무인경비 용역 말씀이고, 시시티브이는 지금 이 2회……. 본관하고 농기계 임대시설 무인경비 용역비는 그런 부분이 차이가 있어서 월 25만 원과 50만 원이라고 제가 설명드린 부분이 그 부분입니다, 시시티브이는 아니고. 그다음에 시시티브이 유지관리비 용역비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이 맞습니다. 그거는 대수가 본관하고 이런 데는 면적이 넓어서 시시티브이 대수가 상당히 많고, 지역보관소 같은 데는 시시티브이가 사무실하고 그 두세 개 정도밖에 안 돼요. 그래서 그건 차이가 나는 겁니다.


김병국 위원  용역도 지금 마찬가지예요, 용역도 ‘용역을 주는데 면적이 넓으면 무인경비 시시티브이가 더 많이 있을 테고 작으면 덜 있다.’ 그걸 말씀하시면 이해가 가지만 지금 소장님 말씀하시는 건 이해 가기가 힘들다 그런 얘기야.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  예, 알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예, 그건 하여간 안승남 지원기획과장님께서 면적 대비 설치 대수 이걸 서면으로 제출해 주세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알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그거 좀 이해가 가게끔. 그다음에 882페이지. 우리가 늘, 아마 여기에 계신 위원님들도 다 함께 공감하는 겁니다. 농업인의 날 행사를 1년에 한 번 하는데 올해는 4,000만 원을 지원했어요. 근데 내년에는 1,000만 원을 증액해서 5,000만 원을 지원해요. 그래 저희들이 가서 이렇게 봐도 이 예산 가지고서……. 예산 대비 행사가 좀 부실하다는 생각을 늘 해요. 그리고 그다음에 883페이지를 한번 봐 주세요. 여기에 보면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 개최 해서 올해에도 2,000만 원, 내년도에도 2,000만 원이에요. 그런데 사실 저희들이 가 보면 똑같은 분들이에요.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저희들은 현장에서 1년 동안 농민들하고 접촉하다 보면 농촌에는 어려움이 참 많이 있습니다. 첫째, 인력으로 인해서 고난이 많이 심하고요. 그래서 이분들을 정말 농업인의 날 행사 또는 이번에 한마음대회 이런 행사를 통해서 그 고난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함께 모아서 정말 축제다운, 예를 들어 금년 같은 경우도 저희들이 참 어렵게 생산한 농산물도 다 다양하게 전시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직거래로 소비자와 함께하면서 격려하고. 그래서 여러 가지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을 줄 압니다마는 저희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격려하고 또 이분들이 그런 모임이 없으면 시 단위에서 우리 농민들이 하나가 돼서 참여할 수 있는, 함께할 수 있는 이런 행사가 극히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소비자도 함께 모은 것은 서로서로 윈윈(win-win)하면서 정말 격려하고 또 판매도 해주고 그래서 열심을 다했습니다마는 앞으로 지적해 주신다면 그런 부분을 조금 개선해서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물론 과장님 입장은 저희들이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사실 이게 너무 행사성 행사, 다시 얘기해서 그냥 농촌에……. 지금 말씀하시는 대로 소득에 연계되는 게 아니라 그냥 소비성 행사란 말이죠. 지금 다시 말씀드려서 우리 농업인의 날 행사에 과연 우리들이 농사지은 농산물이 얼마만큼 판매실적이 있나 이것도 한번 따져 볼 필요가 있어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또 열심히 농촌에서 땀 흘려서 농사지은 그 농산물 제값 받고 팔아 주기 위해서 로컬푸드(local food)도 지금 많이 운영되고 있어요. 사실 로컬푸드 같은 데서 지금 소비가 많이 촉진되는 거고 또 판매되는 거지 이 행사장에서는 사실은 전시일 뿐이지 판매가 되겠어요? 우리가 다 아는 사람들인데.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회의장 웃음)

저희들이 볼 때는요 농업인의 날 행사라든지 한마음대회 때 이렇게 연계를 하면 그날로 행사가 끝나는 게 아니라 그분들하고, 예를 들면 소비자들이 사직동 주부들이 많이 옵니다. 그러면 그게 계속 연계돼서 마늘도 직거래가 되고 또 고추도 직거래가 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또 한마음대회 때는 저희들이 일단 행사로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회원 중에서 축산이면 축산, 원예면 원예 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례 발표도 해서 서로 기술을 윈윈하고 저희들이 볼 때는 반응이 아주 많이 좋기로 판단하고 있습니다마는 그거 미진한 부분은 좀 지적해 주시면 저희들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그래요. 지금 저희들이 행사장 현장에 가 보잖아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김병국 위원  무슨 표창장 주고 이거 하는 게 1시간씩 가. 이게 행사가 말이죠 매년 반복돼요. 그래서 행사는 좀 줄이고, 질은 높이고 하는 행사로 한번 연구 좀 해보세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하여간 지적 부분을 저희들이 철저하게 분석하고 그래서 앞으로는 그런 부분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그래요. 그다음에 894페이지, 거기 보면 농촌 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시범 해 갖고 작년도에는 8,000만 원인가 3,000만 원이 감액돼서……. 아니, 그러니까 올해는 8,000만 원인데 내년도 예산은 3,000만 원이 감액돼서 5,000만 원으로 돼 있어요. 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시범 사업은 구체적으로 내용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저희들이 금년에는 옥산면 소로리 그리고 정봉동 이렇게 두 군데에 사업을 설치해서 했습니다마는 옥산면 소로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소로리에 계신 지금 연세가 많으신 노인분들이 팔구십 프로입니다마는 이분들이 함께하는 거기에서 유래되는 농악놀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정말 흥을 돋우고 또 지역전통을 이어갈 수 있는 이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교육해서 재능을 발휘해서 행사 때마다 발표회도 했습니다. 그리고 ‘거기 소득 사업을 좀 연계하자.’ 이렇게 해서 저희들이 왕골이라든지 이런 것을 재배해서 생산해서 요즘 겨울에 그거 만드느라고 할머니들이나 할아버지들이 상당히 고생하고 있습니다마는 이런 부분. 또 이분들이 작업을 하면서 사실 가정에서 식사하는 거는 어려움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마을에서 공동으로 서로 십시일반 걷어서 양질의 식사를 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정신적인 교육이라든지 또는 생산적인 면에서 저희들이 중점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봉동 거기도 역시 대상층이 연세가 많으신 분들입니다마는 이 정봉 마을회관은 그동안에 상당히 여러 가지, 비가 오면 누수가 되고 또 옛날 20여 년 전 지은 건물이기 때문에 난방시설도 안 돼 있고 그래서 리모델링을 약간했고. 또 거기 정봉 주민들이 농작업을 하려면 햇빛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상당히 미흡합니다. 그래서 작업장이라든지 이런 부분 리모델링을 잘해서 주부들이 와서 어떤 작업을 한다든지 또 쉼터도 활용하고 이렇게 저희들이 추진했습니다마는 농민들 현지 대상자분들이 상당히 반응이 좋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병국 위원  그래 그래서 그렇게 좋으면 지금 과장님 말씀대로 소득과도 연계가 된다고 한다면 이 사업은 상당히 좋다고 생각해요. 또 어른들이 옛날에 가마니라든지 또 삼태기라든지 이런 것도 같이하면서 그 어른들 농한기에 그렇게 좀 하시고. 소득하고 연계시킨다고 하니 사업이 좋은데 이런 것은 한 개 사업만 아니라 좀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서 4개 구청이 하나로 하든지 해서 앞으로는 그렇게 좀 확대를 시켜 줬으면 좋겠어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하여간 그 부분은 저희들이 확대해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예, 그래요. 그리고 지금 895페이지 제일 밑에 보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저희들이 연초에 계속하고 있어요. 그래서 아마 저희 위원님들도 계속 같이 다녀 보는데 이 교육은 상당히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런 교육도 실질적으로 좋은 강사를 모셔서 할 수 있도록. 그리고 또 사실 좋은 강사보다도 필드에서 같이 농사짓는 분들의 그런 경험도 상당히 도움이 될 거예요. 그래 그런 방향으로 해서 계속 교육은 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지금 말씀해 주신 부분을 저희들이 적극 수용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년 1월 3일부터 저희들이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때는 지금 말씀해 주신 거와 같이 사례 발표라든지 또는 저희 농촌지도사들이 아주 재능이 많은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술사 자격증, 서울대학을 나온 직원이 많이 있기 때문에 정말 최고의 강사진을 편성해서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그래요. 그럼 한 가지만 더 질의드릴게요. 급식비가 올해도 8,000원, 내년에도 8,000원이에요. 그런데 지금 최저임금이 내년부터는 8,350원으로 오르다 보니까 모든 물가가 전부 다 한 20프로 이상 올랐어요. 그렇다고 보면 교육시키고 급식비는 1만 원 정도는 올려야 되는데 똑같이 8,000원이에요. 그러면 이건 예산 부서하고도 협의해서 올려야 되는데, 그렇죠?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저도 똑같은 생각입니다마는 예를 들면 농업인의 날 행사라든지 한마음대회 때 정말 8,000원 가지고 점심을 먹는다는 거는 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여러 가지 고민하고 있습니다마는 많이 도움 좀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도 노력하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하여간 우리 의회에서는 적극 도와드릴 테니까…….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고맙습니다.


김병국 위원  예산 부서랑 잘 좀 협의해서.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김병국 위원  안승남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성희 기술보급과장님한테 질의를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901페이지를 좀 봐 주세요. 가공용 특수미 생산단지 조성 시범 사업 해 가지고서 1개소에 6,400만 원 이렇게 예산이 서 있어요. 이게 가공비예요, 가공비. 이 내용을 좀 설명해 주세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기술보급과장 이성희입니다. 이 목적은 가공용 특수미 육성 및 가공품 생산ㆍ유통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목적을 갖고 있고요. 저희들 이 1개소에 80헥타르 규모를 두고서 쌀가공연구회가 저희 청주시에 60농가가 있습니다. 이 농가를 대상으로 해서 저희들이 가공용 벼를 금년도에도 했습니다마는 수원542하고 한가루, 미호벼 이 세 가지가 있는데 미호벼 같은 경우는 강내 청개구리쌀 대표 김상호 씨가 금년도에 처음 해 갖고 저희들 미호지역을 따 갖고 쌀 ‘미’ 자에 좋을 ‘호’ 자를 써서 미호벼로 명명한 거고. 이 세 가지 품종이 쌀국수나 파스타용으로 해서 만들 수 있는 벼입니다. 벼인데 가공업체인 광복농산이 저희들 지역에 있기 때문에 광복농산과 계약재배를 해서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병국 위원  강내면에 김 모 씨 같은 경우는 청개구리쌀이라 해서 친환경 쌀을 지금까지 재배했어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예.


김병국 위원  지금까지 가공용은 대개 보면 중국에서 들어왔어요, 찐쌀로.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김병국 위원  그런데 가공용이라고 하면 우리가 친환경 생명쌀이라든지 이런 거보다는 상당히 질이 떨어질 거로 생각되는데. 그런데 저희들이 특수미 생산단지 조성 해서 6,400만 원씩 지금 예산을 투자하는데 이게 해 가지고서 농가소득에 상당히 도움이 되겠어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이거는 수입밀가루 대체 품목으로 재배하는 거기 때문에……. 저희들 수원542나 한가루나 미호벼 같은 경우는 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입니다. 그래서…….


김병국 위원  그래요. 제가 말씀드리는 건 중국에서 쌀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쪄서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그래 이것을 전부 다 가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과연 그렇게 들어오는 중국 쌀이라든지 찐쌀이 들어오는데 경쟁력이 있겠느냐 제가 말씀드리는 건 그런 취지예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저희가 판단할 때는 경쟁력이 있을 거라고 판단해서 사업을 추진하는 겁니다.


김병국 위원  글쎄요, 물론 경쟁력 있을 거로 과장님께서는 그렇게 판단하시겠죠. 과장님, 이거 좀 다시 한번 싼 중국 쌀이라든지 또 싸게 들어오는 수입쌀하고 경쟁력이 있을지는 과장님께서 한번 연구해 보세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알았습니다.


김병국 위원  그리고 다음, 우리가 예산 계수 조정하기 전까지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그 밑에 감자 생산 노력절감 기술 보급 시범이라고 돼 있는데 감자는 생산을 제대로 하면 상당히 고가의 롯데 같은 데, 전량 롯데에서 수매해 가지고 가는데 감자가 아주 크게 되더라고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김병국 위원  그래서 그런 것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기술보급과장 이성희입니다. 이거는 감자 생산 노력절감 기술 보급 사업이기 때문에 감자 비닐피복이나 파종, 일괄 작업에 필요한 기계를 지원해 주는 겁니다. 지원해 주는데 저희들이 감자현황을 보니까 청주시에 160헥타르를 재배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창이 18헥타르 제일 많은데 일괄 파종기로 파종하고 재배할 거 같으면 노동력이 19배 정도가 절감돼서 노력 절감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네. 물론 지금 농촌이 고령화가 돼 가지고 그렇게 인력은 절감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런 사업은 과장님께서 좀 더 많이 보급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농가소득이 상당히 증대될 거로 생각합니다.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알겠습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예. 그다음에 902페이지 좀 봐 주세요. 지금 청주에 명품포도 생산단지 해 가지고 2,400만 원의 70프로 1,680만 원인데 지금 포도농가가……. 문의에 포도를 많이 재배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근데 그분들도 다 힘들어하는데 지금 실례로 포도 주산지인 옥천이라든지 또 영동에서는 포도 생산업자들이 전부 다 다른 작목으로 바꿔요. 알고 계셨잖아요. 그렇죠?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알고 있습니다.


김병국 위원  예. 그러면 바꾸는 그 업체, 그러니까 그 농가에 전부 다 지원해 주고 있어요. 근데 우리 같은 경우에 포도를 명품포도로 만들기 위해서 적극 도와주시는 건 좋은데 앞으로는 이게 경쟁력이 있어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기술보급과장 이성희입니다. 이 포도는 지금 저희들 국내에 재배하는 게 거의 캠벨얼리(campbell early) 계통인데 지금 이 포도 같은 경우는 사배체 품종이라 거봉포도 이런 계통인데 색깔이 있는 거. 샤인머스캣(shine muscat) 같은 경우는 녹색 계통이고, 충낭은 홍색, 자옥 같은 건 검정색, 삼색포도로 해 갖고 그 지역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면 농가소득에 상당히 보탬이 되기 때문에 캠벨 차원에서 하는 게 아니라 저희들 색깔 있는 포도를 해 갖고 판매할 거 같으면 농가소득에 상당히 보탬이 될 거 같아서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하여간 문의에 있는 구룡 쪽으로 포도작목반들이 상당히 활성화가 돼 있어요. 근데 지금 저도 걱정이 원래 옥천ㆍ영동에서도 지금 포도농사를 전부 다 대체작목으로 바꿔 가는데 우리는 선진농업을 하려면 그런 것도 같이 작목반들하고 이마를 맞대고 고민할 필요가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돼서 제가 질의를 좀 합니다.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이거는 그래서 품종 갱신 차원에서 하는 거기 때문에…….


김병국 위원  904페이지 좀 봐 주세요. 표고버섯 배양실 시설개선 시범 사업 해 가지고 5개 소에서 3,500이 서 있는데 이거 저희들이 5개소에 3,500이라고 하면 한 700만 원씩 사실 이건 전시성 행사 같아, 실질적으로 도와주는 건 안 하고. 한번 좀…….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이거는 저희들 자체 사업으로 하는 건데 표고버섯 배양실은 현대화로 배지오염 방지 차원에서 그 목적이 있고요. 국비 사업이 내년도에 저희들이 공모해 갖고 한 사업이 있습니다. 그거하고 연결하기 때문에 다섯 농가에 10만 봉씩 재배해도 이거 효과가 상당히 높을 거 같아서 저희들이 자체 사업으로 편성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한 700만 원씩 지원하면…….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700만 원, 자부담 300만 원 해서 1,000만 원씩.


김병국 위원  글쎄요, 그러니까 어쨌든 1,000만 원이지, 자부담이 있고.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김병국 위원  어쨌든 좋아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그래도 이게 보면 지금 한 봉지에 보통 290에서 340원의 생산비가 절감돼서 이걸 다섯 농가 10만 봉 생산할 거 같으면 농가당 580에서 680만 원 정도 소득 증대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병국 위원  그래요. 906페이지 좀 봐 주세요. 마늘하고 양파하고 전 과정이 기계화 신기술 시범 그래서 한 개소에 시범으로 9,200만 원이 지금 국비하고 시비하고 4,600만 원씩 매칭(matching)으로 서 있어요. 사실 기계화로 한다고 하면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지금 우리 농촌이 고령화가 돼 가지고 노동력이 지금 많이 저하되는데. 그러면 이게 지금 기계화로 신기술 시범 사업을 하는데 상당히 가능성이 있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기술보급과장 이성희입니다. 이거는 마늘이나 양파 전 과정 기계화 신기술 사업인데 그 밑에 보면 마늘 국내 육성 품종 보급 시범 사업이 또 있습니다, 국비 사업이.


김병국 위원  네.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그래서 이거는 저희들이 양파 쪽으로 계획하고 있는데 밭작물 트랙터 같은 경우는 진흥청 기계연구회에서 개발해서 금년도에 업체에서 기술이전 해 갖고 처음 기계가 나와서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되는데 이게 양파 같은 경우는 북이, 내수 쪽이 상당히 재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58.6헥타르 재배하고 있는데 기계를 해줄 거 같으면 기존에 하는 거보다도 한 칠팔십 프로 노동력 절감이 되기 때문에 사업 추진하면 효과가 상당히 높을 거 같습니다.


김병국 위원  예. 그래서 제가 질의하는 건 마늘, 양파. 마늘은 육쪽마늘로 해서 전부 다 손으로 심잖아요. 이게 정말 전 과정 기계화가 된다고 한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래서 이거는 한번 이번에 시범 사업으로 해보시고 이게 정말 전 과정 기계화가 가능하다고 하면 계속해서 우리 농촌에 보급할 필요가 있겠다. 그래서 이게 가능한가, 그러니까 마늘, 양파를 기계로 심고 수확까지 다 할 수 있나, 전 과정이니까.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이게 저희들이 금년도에 처음 사업을 하는데 금년도에 진흥청에서 개발해 갖고 나왔는데 이게 보면 마늘 파종했을 때 7조식으로 기계가 트랙터 부착용으로 나와 있는 게 있습니다. 나와 있는 게 있는데 2,800평을 파종할 때 일일 8시간 계산했을 때 보면 마늘파종기로 파종하면 보통 인건비가 20만 원 정도밖에 소요가 안 되는데 인력으로 파종하면 300만 원 정도 소요돼요. 그래서 인건비가 한 93프로 절감되는 거로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마늘농가들 위해서는 이 기계가 단지 쪽으로 들어갈 거 같으면 소득이 상당히 좋을 거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병국 위원  그러니까 인력을 한 90프로…….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93프로 정도 절감할 수 있는데요.


김병국 위원  예, 절감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김병국 위원  예. 이런 사업이 상당히 성공적으로 된다고 한다면 우리 농촌에는 노령화에 대한 인력은 많은 도움이 될 거로 생각이 되네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내년도에 한번 이 국비 사업을 반영해 보고 효과가 좋을 거 같으면 자체 사업도 한번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그래요. 그다음에는 912페이지 좀 봐 주세요. 지난번에 저희들한테도 보고한 거로 알고 있는데 표고톱밥배지 분양센터 설립 해 가지고 2억 8,000만 원 그리고 고품질 동계 사료작물 재배단지 조성 해서 2억 7,000만 원 그래 지특하고 우리 시비하고 그렇게 저기가 됐네요. 지금 이 표고톱밥배지 분양센터는 오창 쪽에 설치하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기술보급과장 이성희입니다. 아직 확정된 거는 아닌데 오창이나 북이 이쪽 지역으로 해서 그 지역에 농가들이 많기 때문에 그 지역을 지금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병국 위원  이게 일단 저희들이 어쨌든 2억 8,000씩이나 국비하고 시비로 지원해 준다고 한다면 우리 청주시도 배지는 싸게 버섯재배 농가들한테 분양할 거잖아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그렇습니다.


김병국 위원  예, 그래요. 그렇게 좀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알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예, 이성희 기술보급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만성 연구개발과장님한테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919페이지요. 919페이지 제일 위에 보면 도시소생태계 조성 사업 해서 옥상하고 벼에 비오톱(biotope)이라고 돼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연구개발과장 박만성  예, 예.


김병국 위원  이거 한 개소에 3억 6,000인데 예를 들어서 관공서/시청 옥상이나 개인 옥상 거기를 말씀하시는 거예요, 어디를 말씀하시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연구개발과장 박만성  연구개발과장 박만성입니다.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도시소생태계 조성 사업 이거는요 환경부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저희들이 공모 사업에 응모해 가지고 현장에 가서 발표해 가지고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전반적으로 봤을 때는 중앙부처에서 의도하는 건 시청 옥상 건물이나 다 되는데 저희들은 유기농마케팅센터 3층 옥상 있잖아요. 거기가 빈 공간으로 있기 때문에 찾아오시는 내방객들이 밑에서 물건도 사고, 식사도 하고, 차도 한 잔 마시면서 3층에 올라와서 전망하면서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가지고 저희들이 사업을 발표해서 선정됐습니다. 그래 가지고 이건 옥상 녹지공간하고 휴게공간 이런 거 조성하는 건데 저희들이 면적은 거기가 좀 작지만 세종 정부청사 같은 데를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옥상에 그런 식으로 해 가지고 작아도 오면 힐링(healing)할 수 있고 보기 좋을 수 있도록 이렇게 지금 설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병국 위원  아, 그래요? 예, 알았습니다. 다음은 925페이지, 제일 밑에 보면 혼밥족을 겨냥한 시래기 간편 건나물 제품화 해 갖고 한 개 업소에 6,000만 원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그 밑에 효소처리 농식품 가공 소재화 시범 해서 6,000만 원인데 지금 이것은 어디 지역 선정 같은 건 됐나요?


○농업기술센터연구개발과장 박만성  지역 선정은 안 됐고요. 의회에서 예산안을 가결시켜 주시면 저희들이 사업 신청을 받아 가지고 심사해 가지고 적격자를 선정해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그래요. 과장님 생각에는 혼밥족을 겨냥해서 이렇게 시래기 간편 건나물 제품화 같은 거 하면 상당히 경쟁력이 있을 거로 생각하시나요?


○농업기술센터연구개발과장 박만성  지금 저희들이 처음 시범 사업 하는 거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을 거로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을 시범적으로 도입하는 것은 저희들이 생각하는 거보다 혼자 밥 먹는 사람들이 많고 늘어나기 때문에 저희들이 우리 지역 농산물을 가지고 이런 제품을 만들어 가지고 소비자들에게 어필해 가지고 승부한다면 농업인들한테 큰 도움이 있을 거라고 판단돼서 시범적으로 도입해 보자는 차원에서 중앙에 사업을 보내서 받아 왔습니다.

김병국 위원  지금 혼밥 먹는 친구들이, 나이 드신 분들은 이 시래기를 좋아할 거고 젊은 친구들은 이걸 또 선호하지 않을 거 같아요.


○농업기술센터연구개발과장 박만성  글쎄요, 저희들이 연령대별로 차이는 있을 거로 생각되는데요. 젊은 사람들도 의외로 시래기국이라든가 이런 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 가지고 젊은 사람들 기호도에 맞게 제품이 개발돼야 되는 게 우선 전제조건이 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사업대상자 적격한 사람이 선정되면 이런 부분을 중앙부처에 기술이전을 받으려고 그래요. 그래서 연계해 가지고 컨설팅을 받아 가지고 그런 부분을 강화해 가지고 제품이 만들어지면 판매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그래요. 하여간 노력 좀 해주시고 그다음에 926페이지, 저희들이 현장을 다 다녀왔습니다. 다녀왔는데 일단 우리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 증축 공사 해 가지고 지특하고 시비하고 해서 9억 2,740만 원, 저희가 이걸 대충 계산해 보니까 평당으로 따지면 110만 원 정도 되네요. 그런데 이 금액으로 지금 이걸 구입할 수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연구개발과장 박만성  연구개발과장 박만성입니다. 이거 저희들이 이 사업비 책정을 할 때 전에 1ㆍ2층을 지으면서 3층 증축을 예상했습니다. 왜냐하면 잘 아시겠지만 해썹(HACCP)시설로 해서 공장형으로 가동돼 있어 가지고 제품개발실이 필요한 걸 예상했었습니다. 그래서 3층을 증축하기 위해서 1ㆍ2층을 설계할 때 했고요. 그래서 그 설계하는 업체 자문을 받아 가지고 산출했습니다.


김병국 위원  예, 저희들이 예산을 의결해서 승인해 주면 바로 추진해 갖고 사업이 차질 없이 원만하게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연구개발과장 박만성  네, 항상 위원님들이 도와주셔 가지고 해주시면 저희들이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박만성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농업기술센터연구개발과장 박만성  예, 고맙습니다.


김병국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우균  예, 김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정수 위원 거수)

임정수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임정수 위원  수고하십니다. 임정수 위원입니다. 지원기획과장님, 877쪽에 보시면 아까 김병국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건데 그 뒷장을 얘기하셨는데 지금 전기안전관리 용역비가 이렇게 있잖아요. 그죠? 이게 몇 킬로예요, 농심관 계약전력이?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개인적 설명을 들은 후)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500킬로짜리입니다.


임정수 위원  500킬로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임정수 위원  그 밑에 종합관리소는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종합…….

  (최동운 소장으로부터 개인적 설명을 들은 후)

지금 저희 센터는 500킬로를 가지고 같이 공유해서 쓰고 있습니다.


임정수 위원  근데 지금 똑같잖아요. 지금 본관, 농심관하고 농산물가공관하고 농업기계종합관리소하고 다르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  예,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에 농심관은 본소 전체를 이야기하는 거고, 그 밑에 종합관리소는 지역에 있는 종합관리소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임정수 위원  지역에 있는.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  예, 읍ㆍ면에 있는 종합관리소.


임정수 위원  그럼 이거는 계약전력이 얼마 안 되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  예.


임정수 위원  거의 몇 킬로씩 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  지금 제가 정확히 기억은 못 합니다마는 아마 저희가 할 때 통상 50킬로 이내 정도로 하는 거 같습니다. 정확한 거는 서류를 봐야 될 것 같아요.


임정수 위원  50킬로면 안전관리대행이 안 되는 거 같은데……. 75킬로 이상인데…….


  (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 곤란)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  그러니까 그 킬로수가 칠십……. 용량이 상당히 적습니다.


임정수 위원  예, 알겠습니다. 안전관리대행을 하려면 75킬로 이상이 되는 거로 알고 있고요. 879쪽에 보시면 그 중간에 전기설비 수선이 있거든요. 그래 고압 수전반 외 9개소인데 1개소에 100만 원씩 수리가 가능합니까? 9개소에 1,000만 원인데.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저희들이 요율에 따라서 편성된 부분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전례를 봐도 9개소 중에서 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임정수 위원  고압 수전반이면 NFB(No Fuse Breaker) 하나만 바꿔도 100만 원 이상이 들어가는데. 글쎄요……. 그렇게 하고, 883쪽에 보시면 아까도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농촌지도자 육성 지도에 버스 임차료가 50만 원씩 30대거든요. 이거에 대해서 설명 좀 한번 해줘 보세요. 이것 감액은 좀 되긴 됐는데.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30대 기준은 저희들이 읍ㆍ면 단위 조직이 다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읍ㆍ면 단위 지도자가 21개 회 이렇게 조직이 돼 있고 또 우리 시 단위 임원진을 비롯해서 각 회장단이라든지 지도하는 선임 임원진들 이런 부분들을 해서 저희들이 최소한 이 정도는 돼야 되겠다 해서 그동안에 운영한 실적이라든지 이런 걸 봐서 거기에 30대로 반영을 했습니다.


임정수 위원  지금 농촌지도자 회원이 몇 명이나 됩니까?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21개 회에 1,175명이 조직돼 있습니다.


임정수 위원  그래서 이분들이 나눠서 가는 겁니까 아니면 임원진들만 가시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때로는 임원진이 갈 때도 있고 또 회원들이 함께해서 갈 수도 있고 이렇게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정수 위원  이분들이 다 가려면 약간 모자라는 거 아닌가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그렇죠. 이 30대 가지고 전체 회원이 참여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러나 거기서 회기마다 임원진을 중심으로 해서 희망하는 분 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으면 못 가고.


임정수 위원  하단에 보시면 농촌지도자 과학영농 실천기술 시범농장 운영이 있는데 이거는 3개소가 어디에 있는 겁니까? 어디에 하시려고…….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이것은 저희들이 그동안……. 일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농촌지도자들도 3개소가 지정이 된 거는 아닙니다. 그래서 1월에 저희들이 교육을 통해서 홍보하고 또 거기에 적격한 분이 선정될 수 있도록 홍보하면 그거는 어느 곳이 될지 모르고 있습니다. 각 읍ㆍ면에 우리 농촌지도자분들이 참여해서 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임정수 위원  아직 농장은…….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사업 추진방향이라든지 이런 것은 저희들이 공지해서 받게 되면 지역 읍ㆍ면 단위에서 지도자분들이 신청을 하게 됩니다.


임정수 위원  신청이 아직 안 들어왔다는 얘기죠?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그렇죠. 의회나 뭐든지 다 통과돼서 확정되면 1월에 신청을 받습니다.


임정수 위원  아까 이재길 위원님이 질의하신 886쪽에 보시면 재봉틀 배우기 기초교육 재료 이런 게 있는데 지금 이게 8대를 설치한다 그랬었잖아요. 그죠? 하단에 보시면.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네.


임정수 위원  그런데 이거 배우시는 분들이 그렇게 많아요? 8대씩 재봉틀을 사 가지고 설치해서 이렇게 교육해도 돼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여기에 참여하는 분들은 연구회를 조직해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합니다. 그 외에 저희들이 생활 개선을 희망하는 분들도 참여해서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마는 우리 생활개선회 회원이 20개 회에 1,800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전체가 참여하기란 극히 어렵고 그중에서 연구회 중심으로 해서 참여하는 그분들을 중점으로 하면서 또 기타 희망하는 분들은 시간을 내서 조금 지도하려고 합니다.


임정수 위원  글쎄요. 금액은 얼마 안 되는데…….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저희들이 이걸 운영하다 보니까 요즘에는 의외로 참여하고자 하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너무 많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자기가 스스로 깁기라든지 이런 걸 해서 하니까 보람도 있고 또 경제적인 면도 많이 플러스가 되고 이렇게 운영이 잘되고…….


임정수 위원  기술센터에 와서 교육을 받아야 되는 거잖아요. 그죠?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네.


임정수 위원  그럼 한 달에 몇 번 이런 계획이 있는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그것은 저희들이 연구회 또는 일반인들이 일반 생활개선회에 참여하면 시간이 좀 있을 때 수시로 기간을 편성해서 하기 때문에 연구회 같은 경우는 일주일에 한두 번 또 일거리가 있을 때는 일주일에 여러 번 이렇게 나와서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마는 그건 자율로 해서 그 기한을 짭니다.


임정수 위원  그리고 888쪽에 보시면 지금 흥덕 농업기계관리소는 준공일이 언제죠?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사실 저희들이 금년 12월에 준공식까지 하려고 했습니다마는 아시다시피 하반기에 강우가 오고 이렇게 해서 작업이 좀 지연됐습니다. 왜냐하면 비가 오니까 신대지역이 침수가 빈번한 지역이고 해서 저희들이 2미터 정도 성토를 했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니까 다지기 작업을 많이 했습니다마는 강우가 많이 와 가지고 이런 부분 때문에 조금 지연이 돼서 아마 내년 1월경이면……. 지금 90프로 정도는 진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남은 부분 포장이라든지 이런 미세한 부분만 하면 아마 늦어도 1월경에는 준공을 할 계획으로 잡고 있습니다.


임정수 위원  896쪽에 보시면 하단에 청년농업인 스마트팜(smart farm) 기반구축 조성 사업이 있거든요. 저희들이 지난번에 비교견학 갔을 때 보고 했던 건데 이거는 사업을 어디에 설치하실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아직…….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저희들이 1월에 중점적으로 읍ㆍ면 단위 홍보를 하면 젊은 영농주들의 신청을 받아서 하기 때문에 아직 지역이나 이런 것은 선정이 안 됐다는 말씀 드립니다.


임정수 위원  그럼 이것도 예정이네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임정수 위원  그죠? 897쪽 상단에 보시면 이것도 아까 보충설명인데요. 농촌여성 신기술 농작업 장비 지원 이게 아까 공구 같은 걸 가지고 한다고 얘기하시는 거 같던데…….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그거하고는 성격이 좀 다릅니다.


임정수 위원  개소인데.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신기술 농작업 장비는 예를 들면 농촌주부들이 하우스라든지 이런 영농을 할 때 생력화할 수 있는 장비라든지 이런 부족한 부분을 이 예산으로 해서 생력화할 수 있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임정수 위원  그 밑에 보시면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홍보물 제작 이런 거는 리나 동 방송 홍보로는 안 되는 겁니까? 이거 크게 해 가지고 효과가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방송이라든지 이런 매체를 활용하면 홍보효과는 상당히 크죠. 그러나 저희들 예산이 한계가 있고 이러기 때문에. 그리고 또 저희들이 우리 직원들이 현지 순회수리라든지 임대 사업을 할 때 참여하는 분들에게 홍보물, 교육자료를 만들어서 거기서 개별로 지급해서 교육도 하고 이렇게 하기 때문에, 정말 애용하는 대상자를 중점적으로 하기 때문에 이것도 저희들은 상당히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임정수 위원  미리 나가서 홍보하는 게 아니죠? 수리하면서…….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유인물 교재를 만들어서 오는 분 또 우리가 현지교육을 가서 교육할 때도 저희들이 이 교재를 활용해서 교육도 하고 그렇게 합니다.


임정수 위원  수리하면서 유인물을 나눠 주는 거죠?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네.


임정수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기술보급과 이성희 과장님한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901쪽에 잠깐 보실래요? 페로몬트랩 이용 밭작물 노린재 퇴치 시범 이거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기술보급과장 이성희입니다. 이 페로몬트랩 이용 밭작물 노린재 퇴치 시범은 목적이 트랩을 이용한 노린재를 대량 포획하는 사업인데 노린재를 미리 포획하면 발생량이 감소해서 농작물 피해를 경감시키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 규모는 4개소에 4헥타르 정도, 개소당 1헥타르씩 시비로 편성했고요. 지원 내용은 로켓 페로몬트랩이나 페로몬 약재, 태양광팬을 설치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 트랩을…….


임정수 위원  이게 벌레 잡는 데 효과가 많아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지금 이게 진흥청에서 개발해 갖고 금년도에 나온 사업인데 설치 시기가 노린재가 월동을 해서 많이 깨어나는 시기인 4월 상순이나 5월 하순 사이에 설치해서 포획을 하면 잡곡이나 과수, 두류 같은 데 효과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사업을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페로몬트랩이라고 해서 해충을 박멸할 거 같으면 저농약으로 생산물을 수확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한테도 효과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저희들이 좋은 사업으로 판단해서 내년도에 사업을 처음 시작하려고 합니다.


임정수 위원  과수나무 쪽은 아직 예정이 없나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과수나 잡곡이나 두류 이런 데 다 활용이 되는 겁니다.


임정수 위원  지역은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지역은 아까 지원기획과장님이 말씀하셨는데 저희들이 1월에 청주신문이나 청주 홈페이지 이런 데 홍보를 해 갖고 한 2월 10일 전까지 농가 신청을 받습니다. 농가 신청을 받아 갖고……. 신청은 상담소에서 신청을 받아요. 신청받아 갖고 담당자들이 현지를 확인해서 적격 대상자를 선발한 다음에 농가가 선정되면 저희들이 청주시 산학협동심의회가 있습니다. 그 심의회에서 심의를 거쳐서 농가가 확정되면 시장 결재를 득한 다음에 선정되게 돼 있습니다.


임정수 위원  그럼 신청자가 없으면 못 하는 거네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신청자가 없으면 추가로 공고해 갖고 다시 하는데 저희들 보기에는 신청자가 많을 거 같습니다.


임정수 위원  902쪽 하단에 보시면 이것도 똑같은 얘기인데 과실생산 수형개선 시범 이것도 가구 수가 아직 선정이 안 됐나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농가 선정되려면 보통 2월 말이나 3월 초쯤에 선정됩니다.


임정수 위원  그래요. 다 그러네. 903쪽에 양봉 부산물 생산 소득증대 시범 이것도 마찬가지인가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그렇습니다. 저희들 기술보급과 사업하고 센터 사업이 다 그렇습니다. 홍보를 한 다음에 2월 10일까지 농가 신청을 받아서 2월 중순쯤에 농가가 선정된 다음에 사업을 추진하게 돼 있습니다.


임정수 위원  907쪽에 보시면 토종벌 시범 사업이 있는데 이거하고는 좀 다른 거죠?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똑같은 사업입니다.


임정수 위원  같은 사업이에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이거는 국비 사업이고, 아까 말씀드린 건 시비 사업이고.


임정수 위원  우리 축산과에서도 벌통 지원 사업이나 화분사료 지원이 있거든요. 그래서 혹시 이거하고 같이 병행되는 건 아닌가 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토종벌 낭충봉아부패병 저항성 계통 증식 사업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요. 낭충봉아부패병이 보면 중국 같은 데가 ’71년도에 처음 발생이 됐다고 보고가 돼 있고 저희들 같은 경우는 2009년도에 발생돼서……. 이게 2010년도에 발생돼서 저희들 지역에 한 90프로가 전부 폐사했습니다. 폐사를 해 갖고 이게 국비 사업으로 내년도에 사업이 처음 책정돼 갖고 사업을 추진하는 건데 이 사업은 섬 같은 지역에 들어가서 증식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증식해 갖고 효과가 좋으면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건데 만약에 성공한다면 저희들 시 자체 농가들한테 먼저 공급해 주고 그 이후에는 도 아니면 타 지역으로 공급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임정수 위원  그러면 부산물이라 그러면 뭐예요? 양봉 부산물, 자세히 설명 좀 해줘 보세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몇 페이지 말씀하시는 거죠?


임정수 위원  903페이지.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903페이지?


임정수 위원  903페이지, 지금 제가 질의드렸던 거. 양봉 부산물 생산 소득증대 사업, 부산물이라는 게…….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개인적 설명을 들은 후)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기술보급과장 이성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목적은 고품질 화분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지원 내용은 화분 채집장치하고 냉동고나 선별기, 건조기, 포장재 같은 것을 지원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임정수 위원  잡자재라고 얘기하면 되겠네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그렇습니다.


임정수 위원  양봉이 여러 군데가 있어 가지고……. 한 가지만 더, 905페이지 보시면 태양광 이용 친환경 해충방제 실증시범이 이렇게 있거든요. 이 사업은 어떻게 하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이 사업은 태양광 이용 친환경 해충방제 실증 사업인데 저희들이 읍ㆍ면ㆍ동별로 상담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상담소별로 한 사업씩 추진하는데 이 지원은 태양광을 이용해서 해충 포획을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 사업은 블루베리 농가에 지원해 주려고 하는 건데 블루베리 농가가 청주시에 68농가에 26.1헥타르를 재배하고 있는데 북이면은 8농가에 4.2헥타르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재배를 하고 있는데 이것도 아까 말씀드렸듯이 모든 해충을 포획할 거 같으면 친환경으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기 때문에…….


임정수 위원  통에다가 이렇게 넣어 가지고 하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포획하는 거니까요, 잡는 거니까.


임정수 위원  통에다 이렇게 해서 자기가 들어오는 거?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임정수 위원  그렇게 되는 거죠? 벌레, 모기마냥 자동으로.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그렇습니다.


임정수 위원  근데 이게 밤에 태양광 이용해서 되나요? 낮에…….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낮에 잡는 게 아니고 밤에.


임정수 위원  태양광이 밤에는 안 되는 거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아, 태양광으로 충전을 했다가.


임정수 위원  충전돼서?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충전은 낮에 햇빛에 충전되는 거니까.


임정수 위원  충전돼서?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임정수 위원  그래요. 그럼 블루베리 농가만 되는 거네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북이면에 한정해서.


임정수 위원  이분은 저기가 됐네?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선정이 된 게 아니고 북이면에서 자체적으로 심의회를 구성해서 그…….


임정수 위원  아, 이것도 농가를 선정해야 되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그렇습니다.


임정수 위원  그 밑에 씨앗테이프 이용 생력화도 거의 같은 저기인가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그렇습니다.


임정수 위원  그래요. 점심때가 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씨앗테이프 이용 생력화 시범 같은 경우는 강서동에서 신청이 들어온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씨앗테이프 같은 걸 할 거 같으면 필요한 종자 수만큼 정확하게 파종이 되고 적정하게 주간 간격을 조절할 수 있어서 50 내지 60프로 정도가 절감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임정수 위원  한 가지만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906쪽에 보시면 상단에 드론(drone) 활용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 육성 시범 이 사업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기술보급과장 이성희입니다. 드론 활용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 육성 시범은 저희들이 국비 사업으로 배정을 받았는데요. 목적은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재배단지 육성으로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 및 쌀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목적이 있고요. 1개소에 25헥타르 이상 사업을 신청받아서 하는데 병해충만 방제하는 것이 아니고 비료 아니면 직파할 때 직접 파종할 수 있는 거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병해충 예찰까지 종합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 있습니다. 만약에 이게 되면 생산비가 기존에 비해서 80프로 정도…….


임정수 위원  아니, 벼를 드론으로 해 가지고 직파를 한다고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지금 현재 직파를 하는 데가 있습니다.


임정수 위원  드론으로?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임정수 위원  그럼 뿌리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종자를 뿌리는 겁니다.


임정수 위원  사람이 직접 안 뿌리고?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임정수 위원  그래요? 예,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우균  오찬을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9분 회의중지)

(13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우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9회 청주시의회(2018년도제2차정례회) 제5차 농업정책위원회의 속개를 선언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규식 위원 거수)

예, 전규식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전규식 위원  예, 전규식 위원입니다. 지원기획과의 일반운영비에 있어서 올해 공공운영비가 대폭으로 상승됐네요. 약 25퍼센트 증액시켰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저희 농업기술센터 관내에는 농심관이나 여러 가지 시설물들이 기존보다는 많이, 규모나 이런 것이 증액된 부분이 있습니다.


전규식 위원  기존에 운영하던……. 아니, 그 시설물이 늘어난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여러 가지 기자재라든지 이런 것을 다양하게 구입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소요되는 전기 또는 여러 가지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전규식 위원  어쨌든 약 1억여 원을 더 계상해서 통합적으로 해놨기 때문에 세부적인 내용은 볼 수가 없겠네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그리고 저희들이 금년에 준공 예정이었던 흥덕종합관리소 이 부분도 내년도부터는 다 반영됐기 때문에 증액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전규식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881페이지에 농촌지도 전문인력 역량강화 위탁교육이 있는데 그게 어떤 내용이에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팔백팔십?


전규식 위원  일 쪽에.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이것은 일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충북대학에 위탁해서 운영하는……. 아니! 이게 저기…….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개인적 설명을 들은 후)

우리 직원들의 역량강화,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서 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교육이…….

  (관계공무원을 향해)

위탁교육 하는 거지?

  (전규식 위원을 향해)

위탁교육 하는 부분입니다.


전규식 위원  올해 처음 세우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이 부분……. 예, 그렇습니다.


전규식 위원  그전에는 그런 게 없었어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전규식 위원  글쎄요, 이건 상호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882페이지에 농업인학습단체 우수회원 해외연수라고 있는데 이게 어느 단체에 가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우리 농촌지도자하고 생활개선회를 주축으로 해서 다녀오는 겁니다.


전규식 위원  그럼 농촌지도자 16명, 생활개선 16명 이렇게 가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전규식 위원  앞으로는 이 부분에 좀 부기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하여간 그것은 내년도 편성할 때는…….


전규식 위원  200만 원 곱하기 16명 곱하기 2개 단체 곱하기 이렇게 해놨으니까 앞으로 이런 것은 어느 단체라는 걸 부기 좀 해놓으셔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알겠습니다.


전규식 위원  그리고 883페이지에 농업인단체 연찬교육 참석 보상이라고 했어요. 참석 보상이라고 하면 교육비를 대 주는 거예요? 뭘 해주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교통비라든지 식대라든지 이런 행사성 소요경비를 약간 보조해 주는 부분입니다.


전규식 위원  그리고 과장님, 농촌지도자 회원이 몇 명이에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21개 조직이 돼 있는데 1,175명이 되고 있습니다.


전규식 위원  1,175명이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네.


전규식 위원  생활개선 회원은 또 몇 명이에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생활개선회는 20개 회에 1,800명이 조직돼 있습니다.


전규식 위원  1,800명?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1,008명.


전규식 위원  그리고 저기는요? 4-H 회원은?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4-H가 두 개로 편성돼 있습니다마는 학교 4-H 그거는 2,966명 또 4-H본부, 그러니까 4-H 출신들이 가입되어서 활동하는 4-H본부는 280명 이렇게.


전규식 위원  280명이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네.


전규식 위원  그러면 생활개선 도 대회, 지도자 도 대회를 1박으로 하나요 아니면 그냥 1일로 하는 거예요? 거의 1박으로 하죠?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보통 도 대회는 거의 1박 2일 정도.


전규식 위원  생활개선회도 1박이고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생활개선회는 금년에 하루만 했습니다.


전규식 위원  하루만 했어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산 사정 때문에.


전규식 위원  아니, 내가 왜 말씀드리느냐 하면 생활개선회 도 대회 참가비가 700이 섰죠? 여기 내 눈에는 안 들어오는데 지금 700이 서 있는데 지도자 도 대회에는 행사비 2,000을 세웠어요. 과장님 말씀이라면 우리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1,800명이에요. 그런데 지도자 회원은 1,100명에 불과하고 도 대회 참가비를 상당히 많이 세운 거, 비율에 맞지 않게 많이 세운 거 같다는 거죠.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저희들 생활개선회는 20개에 1,008명입니다마는…….


전규식 위원  1,008명이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1,008명.


전규식 위원  1,800명이 아니고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아니, 1,008명입니다.


전규식 위원  1,800명으로 들었는데.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아, 제가 그랬어요? 예, 죄송합니다. 1,008명입니다. 지도자가 1,175명이고 생활개선회는 1,008명입니다.


전규식 위원  글쎄요, 아까도 김병국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보면 실제로 행사비가……. 물론 행사도 해야 되겠죠. 그런데 너무 과다예산을 세워 놓고 말 표현이 좀 잘못되는지는 모르지만 어떤 때 좀 흥청망청하는 경우도 볼 때가 있어요. 솔직히 말해서 이 지도자대회를 스파텔에서 하는 걸 나도 가 봤잖아요. 지도자 스파텔 가는 데 돈 2,000만 원, 적은 돈 아니잖아요. 그죠? 그냥 어떻게 스파텔에서 하루……. 얼마 전에 친구들이 와서 스파텔에 가서 일부러 하루 1박 비용을 물어봤어요. 가서 ‘도대체 여기 숙박비가 얼마가 됩니까?’라고 일부러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4인 기준 방 하나, 2인 기준 방 하나 있는데 몇 푼 안 되더라고요. 2개 했는데 10만 원 조금 더 달라는 거 같아요. 10만 원도 안 달라는 거 같아요. 그런데 하룻저녁에 2,000만 원씩 거기다가 쏟아부어서 이런 행사를 치른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물론, 참석한 회원들이 충분히 뭐 먹고 저기 하게끔 해주는 건 좋아요. 그러나 우리가 바라봤을 때 진짜 예산을 과다하게 세워서 소비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같이 보인다는 말이죠. 그래서 내가 ‘이거 너무하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오히려 이런 부분들이 농민을 도와주는 게 아니라 농민들이 소비나 이런 것들을……. 뭐라 그럴까요? 우리의 공금 같은 것을 함부로 생각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끔 만들어 주는 걸 수도 있다는 거죠. 그래서 도 대회나 이런 것들은 4-H나 생활개선 지도자도 있지만 어쨌든 과장님이 형평성에 맞춰서 진짜 꼭 필요한 게……. 우리 회원들이 참석해서 거기에 꼭, 우리가 적절하게 쓰고 할 수 있게 형평성을 맞춰 줬으면 좋겠어요. 884쪽에 다른 것도 있지만 한마음대회 참석보상금, 아까도 농업인단체 참석보상금이 있는데 여기는 10만 원씩으로 이렇게 해놨어요. 4-H 후원단체 또 한마음대회 행사 참여.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우선 전국 4-H가족 한마음대회는 내년도에는 전국 단위 해서 제주도에서 개최됩니다. 그래서 거기 숙박료라든지 식비라든지 교통비 이런 부분이 계상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적해 주신 대로 저희들이 지도자를 비롯해서 생활개선회, 정말 금년에 지도자대회도 도 단위 행사할 때 증평 일원에서 했습니다마는 저희들도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우리 지역에 있는 숙박업소를 활용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도 단위나 중앙 단위를 참여하다 보면 거기 참여하는 대상자들, 지도자가 됐든 생활개선, 4-H 단체 제복을 거의 다 시ㆍ군별로 입고 오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예산이 여러 가지 많은 부류가 지출이 됩니다마는 저희들이 철저히 관리ㆍ감독을 하고. 또 시ㆍ군에는 밑지지 않아야 되니까 그런 부분도 참고해서 위원님의 말씀을 저희들이 잘 적용해서 앞으로 예산에 손실이 되지 않도록 하고. 또 농민들이 그런 데 참여함으로써 자긍심 함양이라든지 여러 가지 좋은 부분도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지적사항을 부실 없이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규식 위원  4-H가족 한마음대회 참석하는 회원들이 주로 어떤 회원들이 참석하는 거예요? 학생들이에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아직 정확한 지침은……. 내년도 세부적인 지침은 내려옵니다마는 학생 4-H를 비롯해서 영농 4-H가 있습니다. 그런 영농 4-H……. 아마 4-H 하면 4-H 본부 회원들 여러 가지 부류가 있습니다마는 세부적인 참석 범위는 내년도 상반기에 구체적인 세부지침이 내려옵니다.


전규식 위원  그럼 과장님, 4-H 회원들이 세 종류로 분류돼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영농 4-H도 있고요, 학교 4-H.


전규식 위원  영농 4-H는 현재 농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이에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종사하는 회원들이고요.


전규식 위원  그리고 학생 4-H는 학생들?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그렇죠. 앞으로 미래 영농에 대한, 농업에 대한 중요성 이런 거를 우리 학생 4-H 회원들에게 알려 주고 하는 세 가지 부류가 있습니다.


전규식 위원  그리고 그 밑에 자매결연지 방문 및 농산물 홍보 1,300만 원은 해마다 세워서 제주도 가는 거죠. 그죠?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전규식 위원  근데 그 밑에 4-H 과제활동 지원비, 올해 3,000만 원을 다시 계상하셨네?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이 부분 4-H 본부 자매결연지 방문은 금년에 7회를 추진했습니다마는 우리 그…….


전규식 위원  자매결연지를 7회 추진했다고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제주도 애월읍하고 자매결연을 해서 가서 우리 청주농산물을 홍보도 하고 이런 것이 금년에 일곱 번째 개최됩니다마는…….


전규식 위원  아, 올해/’18년도에 일곱 번째 개최됐다고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근데 애월읍 농협이라든지 지역주민들이 청주농산물을 생각하는 것은, 이번에 저도 참여해서 농산물도 홍보하고 또 판매도 하고 했습니다마는 효과가 상당히 좋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전규식 위원  여기에 가면 몇 명이 가셔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금년도에는 39명이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마트를 전체 해서 오시는 분 한 분, 한 분을 다 몇 시간을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했는데 호응도 상당히 좋고 또 오시는 분들도 상당히……. 한 1시간도 안 돼서 우리가 가져간 거는 금방 팔렸습니다. 그리고 과제자금 증액된 부분은 금년에 저희들이 학교 4-H 재료비로 편성했습니다, 과목을 재료비로. 그러다 보니까 1년에 몇 번씩 품의를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거보다는 우리가 민간경상보조로 과목 경정을 해서 한번 지원하면 1년 동안 자유자재로 해서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으로 넓혀 줬습니다.


전규식 위원  학교에 주로 뭘 지원해 줘요? 과제자금 활동 지원이라고 하는데 학생들한테 뭘 지원해 주죠?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우리는 학교에 따라 다릅니다. 우선 솔밭중학교 같은 경우는 예를 들어 도시텃밭에서 하는 여러 가지 채소라든지 또는 채소 플러스 학생들에게 정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꽃이라든지 이런 걸 다양하게 복도 또는 현관 이런 데다 자기가 파종해서 1년 동안 관리하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전규식 위원  아니, 아마 학교에 텃밭 지원되는 게 또…….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텃밭상자……. 아니, 이거는 실제 4-H 조직된 학생들이 참여하는 거거든요. 그렇게 해서 1년 동안 관찰하고 씨앗 발아되는 거라든지 결실되는 거라든지 이런 거를 학교에 따라서 운영하고 있고. 또 거기 일반 지원된 부분으로 해서 화판을 만들고 또는 교재를 만들어서 서로 발표회도 하고 이런 상황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규식 위원  올해 신설하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아닙니다. 이거는 그동안 했던 사업입니다.


전규식 위원  근데 왜 여기에 올해 신설하는 거로 이렇게 돼 있지?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학교에서도 그런 건의가 들어왔기 때문에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이건 재료비 항목에 넣었다가 민간경상사업보조로 재편성해서 목을 바꿨습니다.


전규식 위원  그리고 그 밑에 야영교육은 그럼 그 학생들을 갖다 야영교육을 또 하는 거고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그렇죠. 학교에서 4-H 활동했던 회원들을 다는 못 하지만 부분적으로 우수학생들을 모아서 1년에 한 번 야영교육을 함께해서 사례발표도 시키고 서로 정보 공유도 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전규식 위원  야영교육 하면 몇 명 정도나 가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저희들이 한 200여 명 내외.


전규식 위원  1박 하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2박 3일 정도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강의를 합니다마는 앞으로 농업에 대한 중요성 또는 그런 어려운 부분들을 인식시켜 주고 꿈을 심어 주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전규식 위원  그리고 886페이지에…….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팔백팔십…….


전규식 위원  육 페이지요. 민간자본 중단에 소득 사업 활용 시범이라고 있어요, 농촌자원. 그리고 그 밑에 여성단체 신기술 농작업 장비활용 시범 사업이라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농촌여성단체 신기술 농작업 장비라든지 이런 여성들에게 지원하는 것은 기이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농촌 현실은 영농하기에 상당히 어려운 실정이고 또 하나는 농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라든지 이런 것이 생력화 측면에서는 떨어지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부분을 많이는 못 해주지만 어느 일부분을 우리 단체로, 생활개선회 단체라든지 아니면 지역의 여성농업인들로 조직된 단체에 생력화 또는 새로운 기술 이런 것을 접목해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전규식 위원  아니, 이게 정확하게 무슨 사업이에요? 생활개선회에 주는 사업이에요 아니면 마을마다 지원하는 사업이에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이거는 마을마다……. 저희들이 금년 같은 경우에는 생활개선단체라든지 이렇게 지정은 안 돼 있습니다마는 어느 동네에서 마을 단위로 여성분들이 조직해서 사업을 신청하면 우리가 심사하게 됩니다. 저희들이 생활개선회다 또는 농촌여성농업인회다 이렇게 묶어 놓지는 않았습니다.


전규식 위원  아니, 그러면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거예요 아니면……. 이게 뚜렷한 명분이 없는 거 같아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이게 말씀드린 거와 같이……. 금년에 추진한 사업을 예로 들겠습니다. 송절동에 생활개선단체가 신청을 했습니다. 거기는 뭐냐 하면 주작목이 원예작물, 시설하우스의 채소작물이거든요. 그래서 그분들이 앉아서 어떤 영농작업을 하기에는 상당히 불편한 점, 수확이라든지 파종 이래서 어려움이 있다 해서 ‘그럼 뭐가 좋냐?’ 해서 운반하는 작업기를 제작했습니다. 그 체형에 아주 맞게 해서 했고 또 포장하는 과정에서 저울이라든지 이런 것을 정확히 맞추기 위해서 그런 것도 공급했고 또 여러 가지 했습니다마는 생활개선회에 참여하는 원예 재배하는 농가들이 상당히 좋게 생각하고 지금도 효과가 상당히 좋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전규식 위원  글쎄요, 제가 볼 때는 그냥 퍼 주기 사업 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원하신다면 제가 위원님 모시고 한번 현지견학 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호응이 상당히 좋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전규식 위원  이것도 아까 김병국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894쪽에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시범 사업 있죠?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복지생활 실천시범 사업 말씀하시는 건가요?


전규식 위원  예.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네, 네.


전규식 위원  아까 듣기로는 옥산의 소로리에 들어간다고 그러죠?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네, 네.


전규식 위원  소로리 1개소에 뭐 지원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사업이에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거기 소로리는 위원님도 아실런지는 모르겠지만 기존 시설한 마을회관이 상당히 오래됐습니다. 그리고 작업할 수 있는 작업공간이 상당히 오래됐고 그래서 금년에 거기 일부를 리모델링했습니다. 리모델링을 일부 하고 또 거기에 여러 가지, 금년에 우리가 왕골을 심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 심는 경비 이런 부분도 같이 공동작업 하면서 그렇게 했고. 또 그 왕골을 실제 생산품화 할 수 있는 장비 이런 부분도 좀 지원됐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쌀, 떡 만드는 기계를 지원해서 농가에서 생산된 쌀을 거기서 가공해서……. 또 판매장도 저희들이 로컬푸드 매장 지원은 안 했습니다마는 다른 부서에서 지원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 떡이라든지 농산물을 해서 같이 연계해서 판매…….


전규식 위원  과장님, 실증 시범 사업이라는 게 나이 드신 분들이 농한기를 이용해서 두부를 만들어 판다든가 이런 사업인 거예요 아니면 이 속에 리모델링 같은 게 다 들어가 있는 전체적인 어떤 사업이에요? 확실한 사업, 이게 어떤 사업이에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어쨌든 이 사업을 추진할 때는 사업 선정이 되면 그 마을 선정 시범 농가들과 협의를 합니다. 그래서 주가 되는 농촌어르신들이 복지, 말 그대로 회관에서 문화도 즐기고 또 일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농악놀이라든지 그 마을에서 유래되는 그런 부분을 그 마을회관에서 할 수 있는, 연습하고 실기를 하고 그래서 금년에 행사 때도 그분들을 동원해서 우리 농업인의 날 행사 때도 와서 시연회 발표회를 했습니다마는 전혀 모르던 분이 기능도 아주 발달되시고 잘했습니다.


전규식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물론 하시는 건 좋아요. 그런데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이라든가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주는 사업은 시에서도 계속적으로 하고 있어요. 우리가 경로당 리모델링을 해서 거기 편의시설을 만들어 주고, 물품까지 지원해 주고 다 하거든요. 하는데 우리 농업예산이라는 거……. 사실 ‘농업기술센터’ 하면 통틀어서 우리 농업예산이에요. 그죠? 농업예산이라고 볼 수 있죠? 농업예산을 갖고 자꾸만 복지예산으로 하다 보니까 지금 청주시 복지예산이 올 들어 41퍼센트가 넘었어요. 그런데 내가 봤을 때는 지금 복지예산이라는 게 농업정책과에 학교급식이 230억 들어 있고 또 우리 센터에도 속속히 집어넣고 복지예산에 비슷한 사업들을 많이 해요. 그렇다면 결국 말만 농업예산이지 이렇게 엄연한 복지예산을 갖고 농업예산이라고 하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예산과에서 바라봤을 때는 ‘당신들 농업예산 늘려 주는데 뭔 말이냐.’ 이런 식으로 비친다는 거죠. 그래서 이런 사업을 할 때는 어쨌든 우리 시에서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서 리모델링을 해줘요. 해주면 이미 깨끗한 환경에 어떤 인프라 구축이 돼 있는 마을에 이런 거 한 3,000만 원이면 3,000만 원 이렇게 해 갖고 여러 군데를 지원하는 것까지야 우리가 뭐라고 하겠어요? 떡 기계만 만들어서 농산물 나온 걸 떡 만들어서 주위에 팔고 한다는데 우리가 뭐라고 하겠어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이 리모델링 사업 같은 이런 데 속에 들어가 있으면 안 맞는다는 거죠. 엄연히 농업예산 아닌데 자꾸만 농업예산이라고 해서 자꾸만 이런 데 소진시키니까 참 안타까워서 하는 말씀이에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위원님 말씀도 맞습니다마는 그래서 마을회관이 있으면 기거한다든지 이런 부분은 저희들이 손을 안 댔습니다마는 저희들이 가 보니까 이쪽에 창고가 상당히 열악했습니다. 난방도 그렇고 여러 가지 우리가 소득 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설치하기에는 너무 낙후돼서 그런 부분적인 리모델링만 하고, 일반적인 것은 소득화 또는 이 연세 많은 분들이 마을에서 단합하고 또 문화행사를 할 수 있는 이런 부분에 좀 치중했습니다. 앞으로는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예산 절감할 수 있는 그런 부분에 역점을 둬서 추진 방향을 좀 바꾸겠습니다.


전규식 위원  실제 경로당 리모델링비 같은 것은 주민복지과에서 하라고 그러세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저희들도 그렇게 좀…….


전규식 위원  거기서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왜 우리 농업에서 자꾸만 그런 데 손을 대십니까?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하여간 창고라든지 이런 부분만 했습니다마는 그렇게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전규식 위원  그리고 895쪽에 농업인단체 농업전문지 농어민신문 들어가는 거 있죠?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있습니다.


전규식 위원  그 위에는 어느 단체라고 표기는 안 했는데 6만 원씩 해서 1,227명이 들어가고, 똑같은 농업인신문인데 밑에는 8만 4,000원씩 해서 100명이 들어가요. 같은 농업인신문인데 왜 가격이 달라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저희들이 그동안 농업전문지를 농업인단체 임원진이나 전문 도농가들에게 공급하다 보면 여러 가지 도서/책자가 있고, 유통신문이 있고 다양한 교재가 있습니다. 다양한 교재가 있는데 예를 들면 새농민이라든지 또는 원예전문지라든지 이러면 그런 한 권도 상당히 많이 비싸거든요. 그래서 그런 신문이나 잡지나 또는 책자 이런 거에 따라서 다양하게 다르다는 말씀…….


전규식 위원  아니, 과장님! 제가 말씀드리는 건 농업인단체 전문지라 해 갖고 농업인신문이라고 표기돼 있어요, 괄호 열고 괄호 닫고. 같은 농업인신문인데 왜 단가가 하나는 6만 원이고, 하나는 8만 4,000원이냐는 얘기예요.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개인적 설명을 들은 후)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지금 이게 우리 전문지 구입할 때는 농업인, 이 밑에는 농어민입니다. 이렇게 해서 좀 다르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에 있는 농업인단체…….


전규식 위원  아, 농어민신문과 농업인신문은 단가가 다른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거기 지원하는 교재의 책자,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책자에 따라서 단가가 다르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전규식 위원  6만 원 하면 1년 사용료예요? 1년 구독료?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그렇죠.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예, 1년으로 봅니다.


전규식 위원  그래도 차이가 좀 많이 나네요. 6만 원에 8만 4,000원, 2만 4,000원 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아.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전문지이기 때문에 그 발행하는 회사에서 공급하는 그게 좀 상이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전규식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는데 896쪽에 핵심농업인 친환경농산물 연중생산 지원이 있고, 특화작목 부가가치 향상 지원 사업이 있고, 지역주산작목 생력화 신기종 보급 사업,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사업이 있는데 이게 시범 사업 하는 거죠?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지금 말씀해 주신 핵심농업인 친환경농산물 연중생산 시범 이것은 도비로 지원되는 사업입니다마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천연액비를 활용한 농자재라든지 효소 지원 또 포장 디자인하는 부분, 포장박스 이런 여러 가지 부분을 다양하게 지원하는 도비 사업이 되겠습니다.


전규식 위원  도비가 몇 퍼센트예요? 도비가 별로 많이…….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70프로, 그동안은 60프로선이었었는데 이번에 70프로로 상향됐습니다.


전규식 위원  도비가 모든 사업이 참 안타까운 부분이 좀 있어요. 왜냐하면 도비를 즉, 말하자면 이거 핵심농업인 친환경농산물 연중 사업이라고 그랬는데 도비 460만 원 줘 놓고선 왜 우리보고는 약 1,000만 원 대라. 반도 안 주고 이런 도비 매칭 사업을 내려보내니까 국비가 내려오고 도비가 내려오면 무조건 매칭 사업을 해야 된다는 생각을 이제 버려야 될 거 같아요. 이게 무조건……. 우리가 필요한 사업도 아닌데 국비, 도비가 내려와 갖고 어쩔 수 없이 사업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돼요. 실질적으로 이런 매칭 사업을 하다 보니까 농민이 우리한테 원하는 사업은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걸 내가 볼 때 항상 그래요. 이런 부분들은 꼭 필요한 사업……. 그리고 지금 지원기획과나 기술보급과나 연구개발과 있지만 이 시범 사업 쪽으로는 어느 한 과에서 맡아서 돌려보내야 될 거 같아요. 그죠? 통일 좀 해야 할 필요성이 있지 않나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저도 위원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마는 제가 작년 7월 1일 자로 이쪽 지원기획과 주무부서로 오니까 농민들하고 접촉을 많이 했습니다. 농촌지도자를 비롯해서 생활개선회 현장에 가면 ‘자기들도 정말 많이 배운다.’ 이론이나 이런 것은 많이 배운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현장에 가는 데마다 자기들도 정말 시범 사업화할 수 있는 이런 부분들에 건의가 들어오고. 또 금년에 저희들이 생활개선회를 예를 들어서 말씀드린다면 우수 생활개선회 해서 지역에서 나오는 농산물을 활용해서 요리를 만든다든지 또 마늘청을 만든다든지 또는 고구마를 활용한 호박떡을 만든다든지 이렇게 상당히 좋은 소재가 발굴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앞으로도/내년도 그런 부분에 각 단체에서 ‘생활개선회에서 개발한 이걸 상품화할 수 있도록 좀 연계해 달라.’ 이런 의견/건의가 지금도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정말 다양한 부류에서 여러 가지 시범 사업을 색다르게 표현하면 거기서도 우수한 안이 나오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전규식 위원  과장님, 제가 말씀드리는 건 생활개선회에서 그런 좋은 안이 나오고 어떤 개발 소재가 있다면 이런 사업들은 기술보급과에서 연구개발과로 넘겨서 다시 연구를 좀 해서 어떤 시범 사업으로 들어가자는 얘기예요. 어떤 체계를 좀 갖추자는 얘기예요. 즉 내가 이 자리에 앉을 때마다 매일 주장하는 것은 우리 센터는 고유의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해야 돼요.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센터 내에서도 기술보급과나 지원기획과나 연구개발과나 도시농업관이 어떤 체계적인 역할을 해줘야지 연구기관으로 남지. 나중에 여기서도 똑같은 사업, 저기서 똑같은 사업, 센터 내에서까지도 체계가 안 잡힌다면 결국 미래에 우리 청주시 농업이 체계 형성을 못 해요. 어쨌든 농정국에서 똑같은 일 하고, 센터에서 똑같은 일 하고 이렇게 하다 보면 죽도 밥도 안 돼요. 이걸 나는 체계를 좀 갖추자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그래서 저희들이…….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기보과에서 하는 사업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전혀 관여하지 않고, 어쨌든 우리가 농민단체에서 하는 그런 부류를 핵심적으로 축소해서 활성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전규식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기술보급과의 이성희 과장님, 901쪽에 벼 밀묘농법 육묘재배 시범 사업이라고 있어요. 이 사업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기술보급과장 이성희입니다. 이 밀묘농법은 육묘상자당 마른 종자를 한 250에서 300그램 정도로 고밀도로 파종한 육묘를 3 내지 5본씩 소량 채취해서 이양하는 신기술입니다. 신기술인데 기존에는 상자당 볍씨를 120 내지 150그램 파종했었는데 밀묘농법은 보통 250에서 300그램 정도 파종하고, 육묘기간도 기존에 30일 가던 거를 15 내지 16일로 앞당기고, 평당 주수도 기존에는 70 내지 80주가 들어갔었는데 50 내지 60주로 식재해서 효과를 보면 육묘상자가 3분의 2 정도 절감됩니다. 기존에는 26상자가 들어갔던 것이 여덟 상자만 이양하면 되고 육묘할 때(키울 때) 재배시설 하우스 면적도 여덟 상자밖에 소요가 안 되기 때문에 그것도 3분의 2 정도가 절감되고. 또 파종이나 운반시간도 1헥타르 기준 했을 때 6.5시간 정도에서 2.2시간으로 3분의 2 정도가 절감되고 해서 육묘자재비 같은 경우도 1헥타르 기준 해서 48만 3,000원 정도가 소요되는데 밀묘로 하면 자재비도 22만 3,000원으로 2분의 1 정도로 절감돼서, 이게 2016년도에 일본에서 최신기술로 농업기술잡지에도 수록된 기술이어서 저희들도 내년도 사업으로 한번 추진해 보려고 사업계획…….


전규식 위원  올해 처음하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내년도에 처음 사업계획으로 올린 겁니다.


전규식 위원  내년도? 예.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전규식 위원  그러면 상자가 달라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똑같은 상자입니다.


전규식 위원  똑같은 상자인데 그럼 뭐가 다른 거예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똑같은 상자인데 밀묘로 해 갖고 파종, 밀파로 하니까 그 상자 수가 3분의 2로 줄어드는 거죠. 이게 지원하는 것이 밀묘 전용 이앙기가 있고…….


전규식 위원  전용 이앙기가 따로 있어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따로 있는데 그게 일제인데 전용 이앙기가 있고, 기존 일반 이앙기에 침만 구입해 갖고 설치하면 되는데 이게 처음하는 거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앙기를 새로 구입해서 한번 해보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전규식 위원  그 밑에 저탄소 재배 시범 사업은 또 뭐예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기술보급과장 이성희입니다. 저탄소 목적은 비료 사용 절감과 비료 이용 효율 증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목적이 있는데 기존에는 비료로 밑거름, 가지 거름, 알 거름 해 갖고 3회 시용하던 것을 1회로 시용하면 생산비가 그만치 줄어들고 또 지금 온실가스 배출량도 보면 이게 비료를 적게 주기 때문에 헥타르당 394킬로 정도가 나온다고 그럽니다. 그런데 이거를 헥타르당 198킬로 정도로 감축할 수 있어서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도 하고 사업이 상당히 좋은 거 같아서 선정했습니다.


전규식 위원  지금 또 똑같은 얘기드려야 되는데 우리가 지난번에 한 번 비교견학을 가다 보니까 전주에 김제뜰 같은 데는 타작물로 콩을 상당히 많이 심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점차 벼를 덜 심게 하는 정책을 펴는 거 같은데 그래서 친환경과에서도 막대한 예산을 세웠다가 올해 안 썼어요. 근데 내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물론 이런 시범 사업을 통하고 어떤 연구를 해야 되겠지만 우리 센터에서 벼 같은 데에 너무 치중을 두지 않나. 특수미라든가 여기에 너무 치중을 두는 거 같아요. 어떤 연…….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지금 901페이지에 보면 쌀 생산조정제 기술 지원 작부체계 개선 사업이 있습니다. 이 사업이 벼를 재배하는 것이 아니고 감자나 콩 아니면 옥수수나 콩, 배추나 콩 이런 식으로 이기작 재배를 할 목적으로 사업계획을 세운 게 있습니다.


전규식 위원  그래 이 기술 사업은 거기에 대한 시설비나 이런 걸 대 주는 거라는 거죠?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전규식 위원  그리고 903페이지에 폭염대비 축사 환경개선 사업이라고 있어요. 그래 2,000만 원씩 해서 2개소에 70퍼센트 보조로 이루어지는 사업인데 지금 축산과에서 이 폭염대비 사업 예산을 세웠다가 명시이월이 되고 또 ’19년도에 1개 농가에 400만 원씩을 해서 한 20개소에 해주겠다고 예산을 세웠어요. 그래서 대체 뭘 해줄 거냐 했는데 폭염피해라는 게 과장님도 잘 아시다시피 스프링클러라든가 에어클 설치라든가 환기팬 설치가 되겠죠. 그죠?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그렇습니다.


전규식 위원  근데 여기서는 뭐 해주실 거예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위원님도 잘 아시는 내용이지만 저희들이 금년도 같은 경우 기상청 관측 이래 111년 만에 최고기록이 갱신되고 그래서 제가 따져 보니까 폭염 일수가 평년에는 8.6일 정도 됐었는데 금년 같은 경우는 29.2일, 열대야 일수도 평년에는 4.4일이었던 것이 15.7일 이렇게 늘어났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금년같이 이런 기상예보가 오지 않으리라는 저기는 없습니다. 그래서 축산농가들한테……. 축산과에서도 이런 사업을 하시는 거 같은데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대로 축사 지붕에 스프링클러나 환기팬 설치하는 게 맞습니다. 맞는데 농가들이 요구사항이 상당히 많아서 이 사업을 했습니다.


전규식 위원  과장님, 이 말씀대로라면 우리 센터에서는 여기 한 농가에 1,400 정도가 지원돼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그렇습니다.


전규식 위원  근데 지금 축산과에서는 400만 원으로 해 갖고 20개 농가를 줘요. 근데 물론 여기서도 필요해서 세웠겠지만, 농가들이 얘기해서 세웠겠지만 축산과에서도 400만 원씩 지원하는데 어느 농가에는 보조금이 400만 원 지원되고, 이것도 400만 원이 전액 보조금이 아니라 50프로 보조예요. 그러니 200만 원 보조를 주고 축산과에서는 1,400만 원 보조 사업을 한다면 너무 형평성에 어긋나고 어쨌든 이거는 뭔가 농민들을 서로 분열시키는 그런 소재가 될 수 있다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답변드리겠습니다. 축산과 같은 경우 무슨 사업이 들어가는지 제가 아직 파악을 못 해봤습니다마는…….


전규식 위원  아니, 과장님! 어차피 폭염피해라면 똑같아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폭염피해를 막을 수 있는 시설이라면 환기팬, 스프링클러, 축사 내에 에어클 설치 그 외에 뭐가 있겠어요? 폭염 차단시켜 주는 차단막 이런 것밖에 더 있겠어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그렇습니다. 근데 저희들은 종합적으로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설치할 수 있게끔 사업비…….


전규식 위원  전체적으로 그런 부분이 많겠지마는 예산을 세울 때 우리 센터, 물론 다 그렇게 할 수는 없겠지만 센터하고 농정국하고 어느 정도 협의가 돼 줘야 돼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여기서도 똑같은 사업을 하고 저기도 똑같은 사업 하다 보면 나중에는 어느 게 연구기관인지, 어느 게 진짜 실증기관인지를 모른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예산을 세울 때 과장님들이 한번 농정과하고 같이 매칭해서 중복되는 사업은 좀 걸러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봐요. 이미 축산과나 농정국에서 하고 있는 사업을 자꾸만 센터에서 시범 사업으로 하다 보면 괜히 농민들만 자꾸 이상한 사람들 만들 수도 있어요. 그리고 그 밑에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가축사양 관리 사업 있죠?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전규식 위원  그 사업도 마찬가지로 축산과에서 작년에 5억 4,000이나 명시이월 됐어요. 이 부분은 우리가 축산과에 얘기해 보니까 거기는 2019년도에 2개소에 3억이 들어가요. 근데 물론 여기는 2,000만 원짜리 4개소를 한다고 하는데 이 사업이라면 주로 자동으로 개폐되고 자동으로 사료 주고 이런 사업 아닐까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기술보급과장 이성희입니다. 이거는 소 개체적인 번식우 관리 수태율 향상에 목적이 있는데 저희들이 금년도에도 사업을 한 농가 했는데 임신발정 진단기하고 시시티브이를 설치해 준 사업이 되겠습니다. 지금 이게 수요조사를 해보니까 한육우 두수가 청주시에 5만 8,000두 정도 되고, 번식우가 3만 5,000두 해서 1,500농가 정도 된다고 담당팀장한테 얘기를 들었는데 이 수요조사 결과 보면 신청자가 상당히 많은 거 같습니다. 그래서 신청자가 많아서 금년도마냥 폭염이 오면 문제가 되기 때문에 내년도 사업으로 책정을 했습니다.


전규식 위원  그리고 다시 그 밑에 거, TMR(Total Mixed Ration) 사료기계가 축사에 TMR 사료배합기 지원하는 거죠, 배합기?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그렇습니다.


전규식 위원  이 배합기가……. 이것도 제가 한번 말씀드릴게요. 축산과에서 배합기 사료를 오래전부터 했어요. 했는데 지금 축산과에서 배합기 사료 보급하는 것을 3,500만 원에 50프로를 지원해 줘요. 그러면 보조비율을 따져 보니까 보조받는 것이 약 1,750만 원 돼요. 그런데 여기서 TMR기기를 3,000만 원에 2개소에 70퍼센트 하다 보니까 2,100만 원이 보조가 돼요. 그래야 한 300만 원 더 보조받는 거더라고요. 근데 이미 더 오래전부터 이 TMR 사료기기를 하고 있는데 여기서 시범 사업을 주면 70퍼센트 보조를 주다 보니까 따져 보니까 얼마 산 건 아닌데도 굳이 여기서 사업을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제 입장에서는 드는데.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이 TMR 사료는 한우나 젖소에 주는 게 아니고 특수가축, 염소에 할 계획으로…….


전규식 위원  염소, 특수가축에 TMR 주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특수가축 부산물 활용 TMR 기기 보급이라고 제목 자체가 특수가축에 한정해서 지원해 주려고…….


전규식 위원  TMR 배합기가 염소 따로, 소 따로인가요?


○농업기술센터축산경영팀장 김민재  축산경영팀장 김민재입니다. 축산과에서 지원된 TMR은…….


○위원장 이우균  주무관님! 여기 발언대에 나오셔서 말씀해 주세요.


○농업기술센터축산경영팀장 김민재  축산과에서 지원해 주는 TMR기는 한우하고 젖소에 한정이 돼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축산과에서 지원 안 되는 특수가축(염소라든가 사슴) 그런 농가한테 지원해 주기 위해서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는 겁니다. TMR기는 같은 계통으로 보시면 됩니다. 근데 저희들이 축종을 달리해서 축산과에서 지원 안 되는 특수가축 농가한테 지원되는 시범 사업이 되겠습니다.


전규식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들어가세요. 과장님, 904페이지에 신소득 열매마 안정생산 재배 시범 사업에 열매마, 그거 우리가 강릉에 가서 한번 봤는데 이게 경쟁력이 있어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기술보급과장 이성희입니다. 위원님도 잘 아실 텐데 이게 저희 지역 북이 장양리에 한 농가에서 작년에 시험재배를 해봤습니다. 시험재배를 해봤는데 이게 최근에 소비자들 관심이 상당히 높아 갖고 킬로당 1만 원에서 1만 5,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산량을 보면 해발 1,500킬로 정도가 예상수량이 되는데 그거로 따졌을 때 보면 예상소득이 300평당 1,500에서 2,250만 원 정도 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전규식 위원  평당 얼마라고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10아르당 1,500킬로.


전규식 위원  10아르당 1,500킬로.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지금 관심이 상당히 높아 갖고 소비자들이 저희들 사무실에도 많이 전화 오고, 어디서 구할 수 있느냐 해서 이게 소득이 높아서 내년도 사업으로…….


전규식 위원  아니, 얼마 전에 어느 농가에서 이것을 의뢰했어요. 이거 어디 가 보니까 괜찮겠다, 소득작물로 괜찮을 거 같은데 여기에 대해서 좀 궁금하다고.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북이 장양리에서 재배하고 있습니다.


전규식 위원  아, 지금 장양리에서 하고 있다고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지금 저희 지역에서는 장양리에 한 농가가 소규모 면적인데 100여 평 정도.


전규식 위원  아시다시피 지난번에 소장님하고 강릉에 갔을 때 이것을 한번 봤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  예.


전규식 위원  그래 소득작물로 상당히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짚어 봤습니다. 그리고 아까 906페이지에 드론 사업 있죠? 아까 과장님께서는 ‘드론을 활용해 노동력을 절감시키고 재배단지에 지원한 사업이다.’라고 했어요. 그죠?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그렇습니다.


전규식 위원  근데 여기에는 드론까지 사 주는 거죠?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그렇습니다.


전규식 위원  드론 한 대에 보통 얼마 가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드론이 대당 싼 거는 보통 1,800만 원대, 비싼 거는 5,250만 원 정도. 이게 국내에 9개 업체가 있는데 모델은 18개 모델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가격을 전부 파악해 봤더니 비싼 게 5,250만 원이고, 싼 게 1,800만 원 정도 이렇게…….


전규식 위원  아까 과장님께서 드론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 육성이라고 비료도 사 주고 농약도 사 주고 한다고 그러는데 이런 건 차라리 다른 것이 아니라 드론을 한 대 더 사 줘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기술보급과장 이성희입니다. 이거는 비료나 농약 같은 거 사 주는 게 아니고 농업드론이나……. 비료는 항공방제지 병해충 방제할 때 사용하는 거고, 이건 드론 아니면 예산이 맞으면 균평기나 토양 고르는 거 이런 기계를 사 주는 거지 비료는…….


전규식 위원  드론으로도 그걸 해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비료도 살포되고.


전규식 위원  드론으로도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아까 말씀드렸듯이 볍씨도 파종을 하는데 현재 사료작물이나 이런 데, 호밀 같은 것도 파종을 하고 있고. 이게 수확만 안 되고 모든 농작업을 다 할 수 있는 게 지금 현재 드론이라고 합니다.


전규식 위원  그리고 드론 얘기가 나왔으니 다시 한번 말씀드릴게요. 지금 우리 센터에서 드론을 1년에 몇 대씩 사 주고 있죠? 올해/2018년도에 사 준 건가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도비 사업으로 작년부터 내년도까지 3년 차 사업을 하는데 첫 해에 한 대 하고, 금년도에 두 대 공급했습니다.


전규식 위원  그래서 지금 농업정책과에서 1,750만 원을 들여 갖고 드론 조종기술을 가르쳐요. 그래서 내가 농업정책과에도 얘기했는데 ‘이게 뭔가가 뒤바뀐 거 같다.’ 센터에서 시범을 해서 기술을 가르치고 해서 농정국에서 그 사업을 해야 되는데 오히려 정책과에서 교육을 가르치고 지금 센터에서 드론 보급 사업을 하고 있단 말이에요. 이거 뭔가 어떻게 이상하지 않아요? 소장님이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  농업기술센터 소장 최동운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저도 동감합니다. 지금 드론 사업이 그리 오래되지 않은 사업이고 이게 좋다는 거는 인정이 됐지만 아직 확실한 평가가 나온 건 아닌데 일단 저희들이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고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효과가 100프로 확 좋다 하면 그때 가서 정책 사업으로 돌리는 건데 지금 그 교육 예산은 제가 확실히 파악을 못 해봤습니다마는 아마도 도민교육원에 농업인 농기계에 대한 교육을 하는 부서가 있어요. 거기에 예산을 하는 건지 아니면……. 우리가 자체적으로 예산을 세워서 거기서 교육시키는 건 아니고 제가 보기에 이건 분명히 위탁교육을 할 거로 그런 거 같은데 드론을 교육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훈련기관에 보상금을 줘서 보내는 거 같은데 그 부분은 제가 확실하게 파악을 못 해봤습니다.


전규식 위원  그러면 우리 드론 보급이 내년에 3년 차가 되는데 그분들은 조종기술을 가르쳤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  그분들은 저희들이 사업을 주게 되면……. 어차피 그게 그냥 쉽게 조작하는 게 아니고 그 기술을 배우지 않으면, 습득을 안 하면 작업을 못 하기 때문에 제가 알기로는…….


전규식 위원  그럼 지금 이 양반들이……. 드론을 보급하는 농가는 기술도 안 배우고 그 드론 조종을 누가 해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기술보급과장 이성희입니다.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그 사업비에 다 책정돼 있는데 이게 보면 이론교육이 20시간, 시뮬레이션 교육이 20시간, 조종교육이 20시간 해서 80시간을 이수하게 돼 있습니다. 교육비가 440만 원인데 이 예산에 같이 책정돼 있어서…….


전규식 위원  드론 사업에 같이 책정됐다?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돼 있는데…….


전규식 위원  세부사항에 들어가 있다?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들어가 있는데 이게 80시간만 이수하면 수료증만 주고 거기서 시험을 봐 갖고 합격되면, 70점 이상 점수를 맞아야 된답니다. 그래서 70점 이상 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가 있는데 수료를 했을 때는 본인 논밖에 방제를 못 하고, 자격증을 가졌을 때는 타 농가까지 방제가 가능하도록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그게 농정국하고 자꾸 비교가 되는데 저희들이 농작물 병해충 예찰ㆍ방제에 관한 규정이 농촌진흥청 고시로 2013-20호로 해서 2013년 6월 24일에 고시된 게 있습니다. 고시된 게 있어 갖고 옛날에는 농정국에서 방제업무를 했었는데 지금은 도에서 기술원으로 방제업무가 다 넘어왔습니다. 그래서 방제나 예찰은 저희들 센터에서 하는 게 맞습니다.


전규식 위원  그러면 도대체 정책과에서 드론 조종기술 가르치는 건 어디다 쓰려고 하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그건 아까 소장님 말씀하신 대로 교육여비가 옛날에 가덕에 있는 기관이 저희들 기술원으로 이관되는 바람에 교육생 차출 이런 걸 행정에서 하기 때문에 그 예산이 농정국에 서 있는 거 같습니다.


전규식 위원  일단 알았습니다, 알았고. 907쪽에 무인로봇 활용 섬유질 자가배합사료 급여시스템 기술 시범 사업이 있어요. 1억 원 해 갖고서 국ㆍ시비 해서 100프로 보조를 주는데 과장님, 이거 어떤 사업인가 좀 말씀해 주시겠어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기술보급과장 이성희입니다. 무인로봇 활용 섬유질 자가배합사료 급여시스템 기술 사업은 TMR 급이로봇인데 이게 레일이나 인위적인 경로를 피동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이 아니고 일반 노면을 자율주행 하면서 정확한 양의 사료를 알아서 공급해 주는 기계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무인로봇시스템 TMR 급이로봇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전규식 위원  근데 배합사료라는 항목 때문에 내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배합사료는 말 그대로 배합된 사료를 주는 거라 지금 농장 내에는 거의 다 배합사료 급이시설이 돼 있거든요. 그래서…….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이게 1개 해서 두 농가를 지원해 주는데…….


전규식 위원  TMR 사료, 그러니까 복도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자동급이를 시켜 주는 시스템이라는 말이죠?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그렇죠. 지금은 레일이 설치돼 있잖아요?


전규식 위원  글쎄 말이에요. 예, 알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설치돼 있는데 이거는 센서를 이용해서 본인이/자기가 알아서 다 공급을 하게끔 하는 기계를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전규식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과장님한테 여쭤볼게요. 포트묘 있죠? 포트묘.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몇 페이지…….


전규식 위원  914페이지에 벼 포트묘 재배기술. 수년에 걸쳐서 한 사업인데 지금 이게 어쨌든 벼를 생산함에 있어 진화되는 과정이―우리가 알다시피―묫자리를 해서 이앙하는 사업이 노동력이 너무 많이 든다 해서 무논전파, 직접 씨를 전파하는 사업도 하고 또 아까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밀묘재배죠, 그 사업 내용이?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그렇습니다.


전규식 위원  밀묘 사업도 하고 어쨌든 그 진화과정이라고 난 보는데 이 포트묘를 해마다 항상 보면 뭔가 그런 느낌이 안 들고 이건 뭔가 퇴보되는 느낌이 들어요. 벼농사에 있어서 퇴보하는 그런 생각이 들 때가 많아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기술보급과장 이성희입니다. 포트묘는 친환경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인데 포트묘에서 장점이 보면 이앙 직후 즉시 새끼를 잘 치게 하고 벼가 충실하게 자라서 병해충 발생을 적게 하고. 또 친환경 재배를 하면 우렁이를 넣어야 되는데 이게 우렁이 피해가 거의 없습니다.


전규식 위원  벼도 우렁이 피해가 좀 있어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벼가 물에 잠겨 버리면 피해를 보기 때문에 포트묘를 하면 그런 게 없어져 버리고 지금 현재 이모작 재배하는 데가 많기 때문에 이모작 재배 이앙이 늦어도 생육이 양호하기 때문에 이 포트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규식 위원  이게 노동력이 상당히 많이 들지 않아요, 포트묘 재배하는 데?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오히려 종자량도 많이 절감되고 상토량도 줄어서 얼마 안 들어가기 때문에…….


전규식 위원  내 짧은 소견으로는 노동력이 상당히 많이 들 거 같다. 그래서 퇴보하는 느낌을 받는다는 표현을 썼거든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아니, 그렇지는 않습니다. 친환경 농가에 해당되는 거기 때문에.

전규식 위원  어째 이거 하는 농가들이 많아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저희들이 공급한 게 거의 4년 정도 됐는데 지금도 수요, 하실 분들이 상당히 있어 갖고…….


전규식 위원  그래서 나도 이걸 좀 관심을 뒀던 부분이 내가 몇 년도 예산을 다 훑어봤어요. 훑어봤는데 물론 한 곳에 지원된 건 아니고 다 여러 군데 골고루 지원됐더라고요. 했는데 그래도 지금 선호하는 농가들이 아직도 있다는 게 나는 그래서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선호하는 분들이 좀 있습니다.


전규식 위원  알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연구개발과에 박만성 과장님!


○위원장 이우균  좀 쉬었다 해요.


전규식 위원  그럴까요? 그러세요.


○위원장 이우균  휴식을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4시 4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33분 회의중지)

(14시40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우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9회 청주시의회(2018년도제2차정례회) 제5차 농업정책위원회 속개를 선언합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언식 위원  해요, 전규식 위원님!


○위원장 이우균  얼른 하셔.


전규식 위원  연구개발과장님, 919페이지에 농업연구관리비라고 있어요. 919페이지.


○농업기술센터연구개발과장 박만성  919페이지요? 예.


전규식 위원  지금 이게 올해 많이 삭감됐어요. 한 2억 원 삭감됐는데 내가 생각할 때는 센터에서는 오히려 연구관리비나 연구용역비가 증액돼야 되는 부분 아닌가요?


○농업기술센터연구개발과장 박만성  연구개발과장 박만성입니다.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고요. 저희들이 여기서 삭감된 예산은 이번 8월에 조직 개편되면서 시설운영팀이 신설돼 가지고 그 예산 일부가 시설운영팀으로 이관됐습니다.


전규식 위원  그게 이관돼서?


○농업기술센터연구개발과장 박만성  예, 그렇습니다.


전규식 위원  어쨌든 나 이 자료를 보고 센터 같은 경우 오히려 연구관리비나 연구용역비가 좀 증액돼야 되는데 그래서 여쭤봤고요. 어쨌든 연구비를 좀 더 늘려서라도 새로운 기술 사업을 많이 발굴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연구개발과장 박만성  예,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면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규식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우균  예, 전규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언식 위원 거수)

신언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언식 위원  신언식 위원입니다. 4-H에 대해서, 884쪽인데요. 위원님들이 질의를 다양하게 많이 했어요. 많이 했는데 어떻게 보니까 학생영농회 이렇게 해 갖고 구분이 많아서 예산이 여러 개 조직돼 있어 갖고. 이렇게 예산을 많이 세워 주는 거예요? 이게 1억 2,000 정도 가까이 4-H회에 투자되네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어쨌든 학교 4-H회는 한 3,000명에 이르고요. 또 4-H 본부는 280명 이렇게 해서 조직이 많다 보니까 그렇게…….


신언식 위원  그게 구분돼서 그렇게…….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네.


신언식 위원  지난번에 3차 추경할 때 합쳐 달라고 이야기했잖아요. 그러니까 소장님은 그렇게 한다고 이야기하더니 본예산에는 또 그게 쭉 같이 올라왔어요. 합칠 수 없는 여건이 다 있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그래서 학교 4-H라든지 또는 영농 4-H, 4-H 본부 이게 성격이 많이 상이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게 좀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신언식 위원  예, 그래요. 한마음대회 이거 아까 물어봤으니까 그렇고. 아까 생활개선회가 읍ㆍ면ㆍ동에 20개 단체예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신언식 위원  이게 몇 개 단체예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20개 회 1,008명입니다.


신언식 위원  그렇죠?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신언식 위원  그런데 885쪽을 보시면 중간에 읍ㆍ면ㆍ동 생활개선회 선진지 견학 차량 임차 이렇게 해 갖고 50만 원씩 28개 회라고 그랬어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신언식 위원  그러면 21개 회 되는데 왜 이렇게 28개 회라고 정했나?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그건 지금 우리 연구회가 7개 회 조직돼 있습니다. 그래서 연구회를 합산한 게 되겠습니다.


신언식 위원  그럼 연구회도 합산했으면 따로따로 분리해 놓든지 해야지. 21개 회 회원이 있고 조직이 있고 다른 조직은 다르게 해놔야죠.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맞는 말씀입니다. 내년에는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언식 위원  분리를 해놔야지 이게 맞는 건데 이렇게 해놓으면 누가 봐도 잘못됐다.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분리해서 편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언식 위원  내년도부터는 그렇게 분리해 주시기 바라고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신언식 위원  그 뒤에 장을 보면 읍ㆍ면ㆍ동 생활개선회/연구회 선진지 견학이 식비가 8,000원씩 별도로 또 나가요? 이건 왜, 아까는 합쳐서 해놨는데 여기는 따로 떼어 놨어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그것도 내년도에는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분리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언식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렇게 회계를 쓰면 안 되죠.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예.


신언식 위원  예?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알겠습니다.


신언식 위원  연구회는 연구회대로 따로 해놓고 생활개선회 해야 되는데 식비 같은 건 따로 떼어 놓고 여행비 같은 건 합치면 그거 좀 모순된 것 같아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네, 알겠습니다.


신언식 위원  그거 좀 그렇게 안 되게 해주시기 바라고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신언식 위원  아까 895쪽에 전규식 위원님도 질의한 건데요. 농업인단체 농업인신문 있잖아요. 그거하고 농업인단체 농업인전문지 4-H가 있고, 농업인단체 농업전문지 농어민신문이 있어요. 이게 세 개인데 아까 이야기한 대로 4-H회라든가 또 생활개선회라든가 농촌지도자, 신문을 지원하는 단체 회원들한테 한 부씩 다 가는 게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예, 전체는 줄 수가 없습니다. 이게 예산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지금…….


신언식 위원  그러면 그 예산을 세웠을 때 주는 회원들은 어떤 자격으로 주고, 못 주는 회원은 어떤 자격으로 못 주는 건가?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저희들이 각 읍ㆍ면에 임원진을 비롯해서 매년 연도별로 그분만 계속 주는 게 아니라 돌아가면서 그거 안 받은 사람이 내년도는 받도록 하고 이렇게 안배해서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언식 위원  그렇게 돌려가며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는데 볼 때는 보고……. 원래 농업인신문 오는 것을 보면 말이에요. 이미 지난 게 도착해 갖고 벌써 매스컴에 다 나와서 의미가 없어요. 지난번에도 이런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미리, 적기에 신문을 봐야 되는데 다 지난 뒤에 오는 신문이 무슨 큰 필요가 있나. 그러다 보면 예산은 예산대로 들어가는 거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위원님 말씀도 맞습니다마는 이게 읍ㆍ면 단위까지 공급하다 보면 당일 공급이 어렵고 해서 그런데 하여간…….


신언식 위원  아무 의미 없어요, 지나고 나기 때문에. 이게 구독을 하는 다른 분들도 보면 다 늦게 오니까 거의 신문을 안 보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가요. ‘예산은 이렇게 많이 들여서 하는데 실제 실효성이 없다.’ 이렇게 판단될 때는 ‘거기에 대한 특별한 조치는 해야 된다.’ 이렇게 봅니다.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하여간 거기에 전문서적이라든지 이런 부분만 활용하고 앞으로 좀 당기는 방법도 저희들이 건의하겠습니다.


신언식 위원  예. 앞에서 질의를 많이 해서 중복된 거는 될 수 있으면 안 하려고 그래요. 900쪽을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인상담소 운영비가 10만 원씩 4개소, 12월 해서 480만 원 예산을 세웠어요. 농업인상담소가 청주시에 몇 개소예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각 읍ㆍ면이 통합되고서는 아직 강서1동이라든지 또는 산미분장동도 통합해서 했습니다마는 지금…….


신언식 위원  전체 몇 개예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15개소입니다, 15개소.


신언식 위원  15개소요?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네.


신언식 위원  그러면 운영비를 15개소에 4개소만 예산을 세워 주면…….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기술보급과 소관인데요. 지금 청주시 전체에 상담소는 15개인데 저희들 과 소속이 내수, 오창, 북이, 오근장 해 갖고 4개소라 4개소로 예산을 책정해 놓은 겁니다.


신언식 위원  그럼 나머지는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나머지는 과별로 분리해야 돼 갖고 예산이 서 있습니다.


신언식 위원  아, 과별로 다 분리돼 있어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그렇습니다.


신언식 위원  근데 예산은 없는 거 같던데요. 있어요, 과장님들?

  (“예, 있습니다.” 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다 있습니다.


신언식 위원  다 있어요?

  (“예.” 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그렇게 하면 그렇게 이해하고요. 그 밑에 중간에 보면 이것도 기술보급과네요, 900쪽이니까. 중간에 보면 농업인상담소 급식 보상 이렇게 해 갖고 다 8,000원씩 해서 200명, 거기는 또 왜 5개소예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기술보급과장 이성희입니다. 내수, 북이, 오근장……. 상담소는 4개인데 농업인단체는 오근장에 소속돼 있지만 사천동이 거기 들어가 갖고 5개 단체가 있습니다.


신언식 위원  그러면 위에는 뭐예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이거는 상담소 운영으로 지원해 주는 거고, 그 밑에는 농업인단체 급식 보상으로 지원해 주는 겁니다.


신언식 위원  그러면 농업인 급식 보상이라고 그래야지 왜 농업인상담소라고 그래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농업인상담소에서 회의 주재할 때 단체별로 회의 식대로 나가는 거기 때문에.


신언식 위원  아니, 그래도 그렇게 부기를 달아 놓으면 상담소에 지원하는 거지 어떻게 농업인 회의할 때 지원해 주는 거로 돼요? 웃겨요. 목적이 다르잖아요. 상담소의 급식보상비지 농업인보상비는 아니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  예, 소장 최동운입니다.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사항이 맞는 내용입니다. 지금 이건 말씀하신 대로 부기를 농업인학습단체 급식 보상으로 했었어야 되는데 표현이/부기가 잘못돼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신언식 위원  그리고 그 옆에 보면 200명 해서 5개소면 800만 원 이게 맞는 거예요? 200명이면 800만 원이 아니잖아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1,000명이 맞습니다.


신언식 위원  예?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  예, 그 금액은…….


신언식 위원  아, 1,000명이 맞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  예, 1,000명이 맞습니다.


신언식 위원  예, 내가 착각했어요. 예, 죄송합니다. 그리고 그 옆에 901쪽을 한번 보겠습니다. 공공비축미 종자 채종포 운영 시범이라고 그랬어요. 그래서 3,250만 원을 1개소에 지원한다고 그랬는데 채종포라면 종자를 공급하기 위해서 만든 시범포죠?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그렇습니다.


신언식 위원  근데 그 시범포에서 종자로 공급할 수 없는 벼가 나온다고 그러면 과장님은 어떻게 처리할 계획이에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기술보급과장 이성희입니다. 이게 농업인단체에서 건의가 들어와서 사업을 책정했는데 청주시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이 추첨 같은 경우는 종자공급소에서 공급해 주는데 금년도마냥 황금노들 같은 경우는 수매품종이 아닌데도 저희 읍ㆍ면ㆍ동에서 신청이 들어와 갖고…….


신언식 위원  아니, 이거 채종포면 농사를 지은 거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저희들이 채종포로 해 갖고 여기서 자가 공급하려고 사업 예산을 세운 겁니다.


신언식 위원  지난번에 채종포를 어떻게 했어요? 농가들이 채종포 한 거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농가들이 한 게 아니고 저희들이 2017년도 농사는 115톤을 공급했는데 실용화재단에서 27톤을 공급했고, 나머지는 충남 서천이나 태안 여기서 공급해 갖고…….


신언식 위원  그러면 기술센터에서 채종포에 대한 공급을 했는데 액미가 나오고 이렇게 하는 벼를 공급했단 말이에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액미가 나오는 게 아니고 저희들이 종자를 공급할 때는 발아검사나 품종 그걸 다 검사해 갖고 공급해 주는데 그때 당시에는 안 나왔는데 금년도 같은 경우는 날씨가 너무 덥다 보니까 그런 증상이 나온 거 같습니다.


신언식 위원  과장님, 그거는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지. 날씨가 덥다고 그래서 종자가 변하는 거는 아니죠. 액미를 갖다 심었으니까 액미가 나오는 거지.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액미가…….


신언식 위원  액미는 거의 쭈그리에서 변해서 나오는 게 액미예요. 그것도 과장님이 더 잘 아실 건데. 그런 걸 공급해 줘 갖고 농가들이 공공비축에 몇 등급이었어요? 액미 나오니까 전부 특등 못 맞고 1등 맞았잖아요. 그렇지 않으면 2등 맞고.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근데 저희들이 공공비축미 수매현장도 다녀 봤는데 딴 데는 그렇게 많이 안 나왔었는데 유독 내수 쪽에 조금 나오고, 구룡 갔을 때 거기도 몇 농가가 나온 거 같습니다.


신언식 위원  공급한 게 황금미고 추청미고 액미가 많이 나왔어요. 그러면 이 많은 예산을 들여서 농가들한테 공급해 주고 불이익을 줘서는 안 된다는 거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그거는 저희들이 공급한 게 아니고 서산이나 태안도 그때 당시에는 그 종자 자체가…….


신언식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걸 돈을 주고서 공급하게끔 만든 거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근데 품종이 그때 당시에는 농가에서 직접 가서 자기들이 신청해 갖고 산 거기 때문에 저희들은 알선만 해준 겁니다.


신언식 위원  그러니까 알선을 기술센터에서 했는데 그렇게 알선해 주면 안 되죠. 이런 종자를 공급하는 자체가 돈을 더 해서 농가들이 편하게 종자를 잘해서 지으라고 공급하는 건데 그런 종자를 갖다 주면 안 되죠.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그래서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내년도에 저희들이 종자 채종포를 운영하면 이런 걸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으로 책정한 겁니다.


신언식 위원  청원생명쌀 조생종 벼도 마찬가지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그렇습니다.


신언식 위원  두 개가 거의 같기 때문에…….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아니, 이게 지금까지 한 게 아니고 내년도에 사업으로 책정합니다. 지금까지 안 했습니다.


신언식 위원  아니, 그게 2018년도에도 현실로 나타난 거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그거는 다른 지역에서 공급한 거고, 저희들이 해 갖고 공급한 거는 아닙니다.


신언식 위원  하여튼 2019년도에는 그런 일이 발생 안 되게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철저하게 하겠습니다.


신언식 위원  예. 902쪽하고 903쪽이에요. 그리고 이게 시범포는 폭염피해에 대한 시범포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폭염피해를 시범을 해서 축산과나 농업정책과로 넘겨주는 것이 맞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시범포에서도 결정이 안 난 걸 갖다가 축산과나 농업정책과에서 먼저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기술센터에서 할 일이 먼저 시범을 해서 그걸 성공해야만 해가림이 어떻게 됐는가 그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데 지금에 와서 시범한 걸 왜 본예산에 농업정책과, 축산과에서 하나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위원님 말씀이 맞는데 저희들이 업무 조정할 때 그거를 축산과하고 저희 축산팀하고 조정을 했는데…….


신언식 위원  근데 폭염이라는 것은 지금 오늘내일 일이 아니에요. 그전에도 오고 있었는데 미리/사전에 기술보급과에서 안 했다는 얘기예요. 했다면 이미 이것은 끝난 사업이어야죠. 그러니까 어떤 게 맞느냐 이거예요. 지금 기술센터 게 시범하고 있는데 딴 데서 그걸 받아서 한다고 그러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예산만 낭비하는 거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원래 시범 사업을 하면 저희들이 3년 차까지 하고, 검증되면 행정으로 넘기는데…….


신언식 위원  그런데 이거 언제부터 시작했어요, 폭염피해?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작목마다 다른데…….


신언식 위원  아, 이거 작목마다 다른데 언제부터 했어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한 몇 년 된 거 같습니다.


신언식 위원  몇 년 됐는데 그 결과가 있을 거 아니에요. 결과인데 지금 시범포를 거기에 한다고 그러니까. 이게 그렇잖아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근데 지금 보면 금년도마냥 이렇게 날씨가 너무 더운 때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111년 만에 처음 온 기상이기 때문에…….


신언식 위원  아, 올해는 111년 만에 처음 온 거지만 작년도에도 하루에 40도 올라간 적 있잖아요. 그런데 그게 뉴스에 계속 그렇게 나왔잖아요. ‘기후 변화가 있어서 기상 변화가 있다.’ ‘이상기온이 올 거다.’ 이것은 이미 알고 있었단 말이에요. 그러면 기술보급과에서는 미리 해서 이것이 끝났어야 될 사업인데 지금에 와서 계속하고 있으니까 좀 그러네요. 이런 일이 기술보급과에서 좀 발생 안 됐으면 합니다. 폭염피해에 대한 축사의 환경개선 사업이라든가 또 특수가축 부산물 이용 TMR 사업도 어떻게 보면 축협에서는 지금 TMR 사업을 하고 있어요. 그걸 갖다 지금 농가들한테 시범 사업으로 준다는 게 잘못된 거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네,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대가축에 대해서는 TMR사료를 보급했었는데 저희들이 내년도에 하려고 하는 건 특수가축, 염소 이런 거에 한정해서 지원해 주는 거기 때문에…….


신언식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걸 미리 사전에……. 이미 TMR 사업이 시작된 지가 오래됐는데 지금에 와서 시범 사업을 한다니까 말씀드리는 거예요. 폭염피해나 이거나 똑같아요. 앞으로는 시범 사업을 할 때 청주시에서 기술 보급이 잘돼야만 농민들이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돼야 돼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알았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신언식 위원  그다음 장 보겠습니다. 904쪽, 아로니아 수확 후 생력화 시범 사업에 500만 원씩 4개소 해서 2,000만 원 예산을 세웠는데 지금 아로니아가 상승세를 타는 게 아니잖아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그렇습니다.


신언식 위원  그러면 거기에 시범 사업으로 넣어 준 게 왜 넣어 줬나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기술보급과장 이성희입니다. 이 목적은 아로니아 수확한 작물에 꼭지가 붙어 있으면 상품성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꼭지제거기를 지원해 줘 갖고 판매할 거 같으면 상품성을 높이기 때문에 꼭지제거기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신언식 위원  아, 그런데 지금 아로니아 농사짓는 분들이 거의 포기단계에 와 있잖아요. 그래 꼭지가 안 떨어진다고 그래서 기계를 공급한다고 해서 아로니아가 계속 상승세를 탈 수는 없는 거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게…….


신언식 위원  그런 데에 시범 사업 해서 돈을 지원해 주니까 안 서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근데 가공할 때 꼭지가 붙어 있으면 당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꼭지를 제거하고서 가공품으로 만들어서 판매할 거 같으면 소득이 더 높기 때문에 농가소득 창출 차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신언식 위원  그러니까 농가소득이 떨어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원해 주니까 이거는 좀 지원이 안 돼야 될 사업에 지원하고 있고. 시범 사업 아니에요, 시범 사업. 다른 것도 아니고.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그래서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는 겁니다. 지금 이게 처음 하는 거기 때문에…….


신언식 위원  그 밑에 스테비아 활용 고품질 인삼 생산 시범 사업인데요. 스테비아가 무슨 제품이길래 스테비아만 이렇게 시범 사업을 하나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기술보급과장 이성희입니다. 이거는 저희들 인삼작목반에서 요구한 사항인데 인삼농가가 청주시에 341농가에 392.43헥타르를 재배하고 있고, 시설이 0.26헥타르 재배하고 있는데 시설 같은 경우는 현재 새싹인삼으로 해서 미원에 한 농가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스테비아는 토양개량을 하는 게 있고 아니면 생육기에 염료식으로 영양제 형식 그런 게 있는데 이 스테비아 효능을 보면 토양 물리성을 개량할 수 있고 연작 장애 해소 아니면 식물의 뿌리 활력을 증가시켜 주고 저항성이 돼서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는 거로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농가들이 작년도에 해보고 효과가 상당히 좋다고 입증이 됐기 때문에 저희들이 내년도에 한번 사업으로 책정했습니다.


신언식 위원  그래요. 스테비아를 하는 건 좋지만 내가 알고 있기로는 스테비아와 비슷한 회사가 청주시에도 세 개 정도 갖고 있는 거로 알고 있어요. 큰손하고, 저쪽에 하나 또 있죠? 코시아인가?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예.


신언식 위원  그리고 스테비아 해서 세 개 있는데 세 개를 같이 놓고 평가해 줘야만 맞는데 스테비아만 딱 찍어서 했기 때문에 질의드리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작년도에…….


신언식 위원  그 시범 사업이라는 것은 그렇잖아요. 세 개를 같이 놓고 해줘서 그 우수성을 발휘해야 될 거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내년도에는 연구 사업으로 한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신언식 위원  예, 그렇게 해야지. 누가 그거 해달라고 그런다고 그래서 하나만 딱 찍어서 하면 3개 회사에 갔을 때 어떤 게 우수성이 있는지 알 수 없는 거 아니에요. 그렇다고 그래서 내년에 또 다른 거 하고 이렇게 하면 그 효과는 안 나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검토해서 추경에 반영해 갖고 사업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신언식 위원  예, 그렇게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946쪽, 도시농업관인데요. 하단에 보면 청원생명축제 전시관 시설이라고 해서 1억을 세웠어요. 이게 뭐를 하는 건지에 대해서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도시농업관장 이중효  네, 도시농업관장 이중효입니다. 저희들이 현재 있는 시설을 교체하는 데 들어가는 시설비로 보면 되겠습니다.


신언식 위원  지금 있는 걸 교체하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도시농업관장 이중효  예.


신언식 위원  어디에 있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도시농업관장 이중효  첫 번에는 저희들이 열대관이지만 열대관도 나름대로…….


신언식 위원  청원생명축제장에 있는 걸 얘기하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도시농업관장 이중효  예.


신언식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생명농업관 관람객 상해보험 가입 해서 400만 원 한 건 이렇게 있는데 이게 뭐를 하는데 상해보험까지 들어가며 관광객을 들어 주나에 대해서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도시농업관장 이중효  저희들이 연중 상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중 오시는 분하고 행사 때 혹시 안에 들어와서 다치실 분들을 대비해서 연중 보험을 들어 놓은 겁니다.


신언식 위원  아니, 다치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도시농업관장 이중효  글쎄요, 그거는 어느 쪽인지……. 저희들도 불의의…….


신언식 위원  아니, 관광객이 와서 왜 다쳐요?


○농업기술센터도시농업관장 이중효  글쎄, 혹시라도 물에 빠진다든지……. 물론 저희들이 안내는 하겠습니다마는…….


신언식 위원  아니, 실습을 하고 이렇게 해야 다치는 거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도시농업관장 이중효  저희들이 실습도 있습니다. 근데…….


신언식 위원  관광객이 실습을 해요, 안 해요?


○농업기술센터도시농업관장 이중효  관광객은 안 하고 있습니다만 유치원생들이나…….


신언식 위원  관광객에게 왜 상해보험을 들어 주느냐고 내가 물은 거예요.


○농업기술센터도시농업관장 이중효  저희들이 행사 때 혹시라도, 저희들 저번에도 사고 나듯이 그것 때문에…….


신언식 위원  과장님, 혹시라도가 어딨어요! 그런 사례도 없고 아무것도 없으면 상해보험을 들어서 하는 게 자기 실수인지 우리 농업관 실수인지를 정확하게 판단하셔야죠.


○농업기술센터도시농업관장 이중효  예, 알겠습니다.


신언식 위원  와서 실습을 하고 이렇게 해서 기계를 다룰 때 위험하다고 그래서 상해보험을 들어 놓고, 사고가 났을 때 상해보험으로 처리해 주는 것이 맞는데 관광객이 와 갖고 아무런 이유 없이 구경하러 왔다 다치는 사람을 왜 보험을 들어 주느냐 이거죠.


○농업기술센터도시농업관장 이중효  위원님 말씀대로 그건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신언식 위원  예. 이거 예산 감해도 되죠?


○농업기술센터도시농업관장 이중효  글쎄, 저희들이 나중에 사고가 나면 두 배로 문제가 생길까봐…….


신언식 위원  그건 말이 안 되죠.


○농업기술센터도시농업관장 이중효  저희들이…….


신언식 위원  예, 알겠습니다. 948쪽 보면 중간에 벽면 수직정원 조성이라고 그래 갖고 2,000만 원 1식 했어요. 여기에 대해서, 신규 사업인데 무슨 벽면에 수직정원을 하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도시농업관장 이중효  예, 도시농업관장 이중효입니다. 그 2,000만 원을 가지고 저희들이 공모 사업을 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청사라든가 관공서라든가 기업체 벽면에 녹화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신언식 위원  장소는 어디에 할 거예요?


○농업기술센터도시농업관장 이중효  일단 공모를 받아 봐야 되겠습니다. 저희들이 1월에 시범 사업 선정할 때 그때…….


신언식 위원  아, 공모해서 됐다면서요.


○농업기술센터도시농업관장 이중효  아니, 시민하고 공장에 공모를 한다는 얘기죠. 신청을 받는다는 얘기죠.


신언식 위원  그러면 장소를 했을 거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도시농업관장 이중효  아니죠. 그분들이 신청하는 장소에 갖다 설치해 드려야죠. 예를 들어서 공장 하나, 학교 하나, 관공서 하나 들어왔을 때는 저희들이 심의위원회 거쳐서 그분을 선정해 가지고 하는 거죠.


신언식 위원  알았습니다. 예,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우균  예, 신언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정수 위원  한 가지만 잠깐, 아까 말씀드린 거 중에…….


○위원장 이우균  예, 임정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정수 위원  아까 드론 말씀드렸던 거 있잖아요. 그죠? 906쪽인데, 할 얘기 해야지. 지금 이거 사업이 농가한테 보조해 주는 거잖아요. 그죠?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기술보급과장 이성희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임정수 위원  그래서 본 위원 생각으로는 우리 기술센터에 이 드론을……. 이거 일이만 원 하는 것도 아니고 1억씩 되는데. 그죠? 지금 큰 거는 5,400만 원이라고 그러셨잖아요. 그죠?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그렇습니다.


임정수 위원  그리고 작은 거는 한 1,800만 원. 그러니까 이거를 우리 기술센터에 갖다 놓고 필요하신 분들이 가져가서 살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재검토 해주면 어때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기술보급과장 이성희입니다. 이거는 국비로 배정된 거기 때문에 저희들 지침이 있습니다. 지침 내용이 거기 농가단지에 지원해 주게 돼 있기 때문에…….


임정수 위원  아니, 국비도 있고, 시비도 있잖아요. 50 대 50인데 꼭 국비만 있는 건 아니잖아.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지금 저희 센터에도 드론 한 대가…….


임정수 위원  근데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마는 이 사업자가, 드론조종사가 아프거나……. 그죠? 그 단지에 지원했을 때 아프거나 무슨 일이 있으면 다른 분을 못 쓰잖아요. 그러니까 기술센터에 기계를 갖다 놓고 꼭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서 방제를 하든 벼를 뿌리든 심든 이렇게 해주면 좋지 않느냐 이렇게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거는 검토를 한번 해보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알겠습니다.


임정수 위원  예.


  (이재길 위원 거수)

○위원장 이우균  예, 이재길 위원님!


이재길 위원  일단 한 가지만 하겠습니다. 905페이지, 기술보급과 쭉 보면 시범 사업인데 지금 기상이변 대응 오미자, 참당귀 등등 이렇게 지원하는 게 있는데 이것을 지금같은, 그러니까 말하자면 오미자면 오미자 한 번으로 하고 다른 거로 계속 바꿔서 시범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이거 혹시라도 그냥 두 번, 세 번씩 지원하는 사람은 달라도 그렇게 지원하고 있어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이거는 읍ㆍ면ㆍ동에서 신청을 받아서 하는데 지역별로 특화작목을 육성하기 위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낭성 같은 경우는 오미자나 복분자가 작년도에도 들어가고 내년도에도 들어갈 사업입니다. 연차 사업으로 들어가는 게 있고, 연차 사업이 안 들어가는 거는 그 지역에 정착된 사업 같은 경우 다른 작목으로 대체해서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재길 위원  그런데 지금 딸기나 절임배추나 애호박 등은 특화 사업이 아니잖아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남일면에 딸기 같은 경우는 육묘장을 지원해 주는 사업인데 지금 현재 육묘장 자체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 지역에 육묘장을 더 지원해 줘서 전체적으로 농가가 본인들이 육묘를 해서 정식할 수 있게끔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이재길 위원  그런데 이게 시범 사업이면 어쨌든 신개발을 하고 그런 것을 돕는 거로 해야지. 어차피 지금 다른 데서 도와주고 이렇게 하는 건데 별 수 없이 여기에 시범 사업이라고 달면 내가 볼 때 그거는 문제점이 있다고 보는데…….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기술보급과장 이성희입니다. 이 사업 자체는 원래―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남일 같은 데는 딸기가 주작목이고, 옥산에는 애호박이 주작목이기 때문에 그 작목에 맞는 사업을 지원해 주다 보니까 그렇습니다.


이재길 위원  그러니까 그 작목에 맞는 사업을 지원해 줘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러면 그거는 거기에 특화된 항상 똑같은 것만 해줘야 된다는 것밖에 안 된단 말이에요. 시범 사업이니까 신개발 하는 곳을 도와줘야 되고. 원래 그런 걸 만들고 연구하는 게 목적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저희들이 3년 정도 사업을 지원해 주고, 그게 정착되면 그 지역에 다른 작목/품목을 할 수 있는 게 있으면 다른 작목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이재길 위원  자꾸 변화를 줘야 시범작목이지. 그리고 또 이거는 누가……. 이건 주로 상담소장님이 사업을 하는 거죠?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그렇습니다.


이재길 위원  근데 소장님, 하여간 이거는 진짜 철저히 해야 되고. 지금 또 보니까, 물론 더 많은 데도 있고 한데 상당, 흥덕, 서원 등등 이렇게 하면 어느 데는 구가 두 개밖에 안 되고, 어느 곳은 다섯 군데 이렇게 되는데 그걸 좀 잘 찾아서 안배도 해야 되고. 하여간 절임배추 같은 거, 매년 절임배추 이것도 문제가 있는 거죠. 이건 시범 사업이 아니라 연속 사업이지 이게 무슨 시범 사업입니까? 이런 것은 진짜 철저하게 해야지. 그럼 이거는 여기서 빼 버려야 원칙인 거예요.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그래서 미원 같은 데도 작년도에는 다른 작목이었다가 참당귀 재배단지 조성을 위해서 작목을 좀 바꾼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이재길 위원  하여간 작목을 잘 개발해서 바꾸고 해야 됩니다. 어차피 항상 지원하는 데에 시범 사업이라고 넣어 갖고 품목을 만들어 놓지는 말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예, 알겠습니다.


이재길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우균  예,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두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연구개발과 박만성 과장님한테 935페이지, 시설비및부대비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그 시설비에 보면 조경터널 식재공사, 첨단하우스 보온커튼 설치, 마케팅센터 승강기 설치, 외부조경 개선공사 이래 가지고 3억 7,600만 원이 계상됐는데 이거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연구개발과장 박만성  예, 연구개발과장 박만성입니다. 위원장님께서 질의하신 시설비및부대비 내용은 저희들이 조경터널 식재공사 3개 사업을 예산에 반영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 단지가 금년 12월 말에 준공됩니다. 그러면 내년도에 시범 운영을 거쳐 가지고 5월에 개장할 계획인데요. 저희들이 이 시설을 갖다가 예산 범위 내에서 국비 확보해서 추진하다 보니까 좀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하기 위해 가지고 지금 조경터널 식재공사 63미터는 파이프나 이런 시설은 갖춰 놨는데 장미라든가 이런 외부조경 할 건 저희들이 추가로 할 부분이기 때문에 63미터에 대해서 다래나 능소화, 포도 이런 걸 구상해 가지고 시민들이 볼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려고 하고요. 첨단하우스 보온커튼 설치는 저희들이 스마트팜 농장으로 해 가지고 거기 첨단하우스가 있습니다. 있는데 이게 통합 전에 지었던 하우스기 때문에 외부 하우스비닐 같은 게 천창이나 이런 부분이 노후화됐습니다. 그걸 갖다가 교체하기 위해서 반영했습니다. 그렇게 하고, 마케팅센터 승강기 설치는 저희들이 2층까지 엘리베이터가 돼 있는데 3층에 옥상정원이 들어서면서 시민들이 올라갈 때 불편하지 않게 3층을 연결하는 옥상 승강기 설치비가 되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외부 조경공사 처음/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저희들이 이번에 마무리하면서 보니까 큰 나무는 저희들이 미리 구하고 아니면 조경업체에서 해서 식재는 완료됐는데 그 밑에 부분에 관엽류라든가 사소한 게 많이 빠졌습니다. 그래서 볼거리가 좀 미흡해 가지고 이 부분도 완벽하게 갖춰서 개장과 더불어 소비자들이 와서 안전한 먹거리도 구입할 수 있고, 힐링(healing) 할 수도 있고, 생산자들은 직거래로 팔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우균  예, 잘 알겠습니다. 하여튼 이거 아직 준공도 안 됐는데 추가로 이렇게 하는 거에 대해서 계수조정까지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연구개발과장 박만성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우균  그렇게 하고. 지원기획과 안승남 과장님, 지금 우리 위원님들이 계속해서 질의한 게 농업인단체 행사에 대해서 질의를 많이 드린 거 같습니다. 그렇게 하고, 이번 농업인의 날 행사에 1,000만 원이 올라와 가지고……. 아니, 5,000만 원에 1,000만 원이 증가된 건데 이 예산은 전액 삭감하겠습니다. 대신 과제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5,000만 원에 대한 세부행사 계획서를 내실 있게 또 짜임새 있게 다시 한번 만들어 가지고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예, 지원기획과장 안승남입니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우균  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농업기술센터 소관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심사에 열정적으로 임해 주신 위원님들과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일정은 이것으로 마치고 내일은 푸른도시사업본부 소관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후 예산안 조정을 거쳐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9회 청주시의회(2018년도제2차정례회) 제5차 농업정책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16분 산회)


○출석 위원(6명)

이우균임정수김병국신언식이재길전규식


○청가 위원(1명)

윤여일


○출석 전문위원

전문위원 박구식


○출석 공무원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안승남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이성희

농업기술센터연구개발과장 박만성

농업기술센터도시농업관장 이중효

※ 참고인

농업기술센터축산경영팀장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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