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김은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8회 청주시의회(2019년도제2차정례회) 제5차 복지교육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예, 반갑습니다. 복지교육위원장 김은숙입니다. 항상 시민을 향한 열정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위원님들과 시민의 복리 증진에 힘써 주시는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먼저 도서관평생학습본부와 청주고인쇄박물관 소관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예비심사를 진행한 다음 이어서 복지교육위원회 소관 전 부서에 대하여 예산안 조정을 거쳐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은숙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20년 기금운용계획안, 이상 2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그럼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소관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천식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은숙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청주고인쇄박물관 소관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영택 청주고인쇄박물관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은숙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 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은 직제 구분 없이 하되 일문일답 형식으로 간단명료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만한 진행을 위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먼저 답변자와 페이지를 말씀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고, 답변자께서는 소속과 성명을 밝히시고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광욱 위원 거수)

예, 유광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광욱 위원  네, 유광욱 위원입니다. 도서관이 공히 같아서 김천식 본부장님께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본부장님, 1094페이지 보시면 상당도서관에 대한 내용들이 있어요. 여기 세부 사업을 말씀드리면 상당도서관 자료 확충, 상당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운영, 상당도서관 자료열람실 운영 이렇게 있어요. 그리고 시설물 유지관리가 있고요. 그다음 페이지에 보면 청원도서관 운영 사업이 나오는데요. 청원도서관 자료 확충, 청원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운영, 청원도서관 자료열람실 운영, 청원도서관 시설물 유지관리. 그러니까 도서관 예산안을 보고 있으면 이렇게 말씀드려서 좀 죄송한데 프랜차이즈업체 메뉴판 보는 거 같아요. 그래서 예산이 곧 정책이라고 한다면 이게 어떤 방향성을 갖고 있는 것인가 하는 궁금증이 있어요. 물론 오송에는 아이와 함께하는 책사랑이 있고, 오창호수에는 VR콘텐츠 이런 것들 운영하실 계획이시죠, 흥덕에서는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하실 계획이시고. 근데 그 정도를 제외하면 기적의도서관 제외하고 12개 도서관에 대해서 어떤 방향성을 갖고 가고 있는가라는 의문점이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답을 드리려는 건 아니고요. 지금 우리가 가로수도서관에 오십몇 억 올라와 있잖아요. 이것에 대한 방향성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유광욱 위원  지금 가로수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어느 정도까지 완료되어 있는 상황이에요?

○유광욱 위원  그러니까 이미 설계는 끝났고 공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공간에 대한 말씀을 드릴 수는 없을 거잖아요. 그죠? 그래서 하드웨어를 어떻게 할 수는 없을 거 같고 이제는 소프트웨어에 대해서 고민해 봐야 될 텐데. 가로수도서관이 처음 설계 당시부터 어떻게 진행됐는지까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우리 도서관 공사 진행하고 이런 것들을 보다 보면 처음부터 일종의 그 지역 주민들이랄지 아니면 시에서 정말 방향성이 있다면 그 방향에 맞는 전문가랄지 이런 분들하고 함께해 가지고 설계 단계부터 그리고 프로그램을 구상하는 데까지도 함께 유기적으로 소통을 했어야 되지 않나 하는 아쉬움들이 있어요. 아마 가로수도서관도 기존에 있는 도서관들의 가장 전형적인 그런 공간 구성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엄청 특색 있는 공간이 나올 것 같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지금에 와서. 그러기 때문에 프로그램이라도 고민을 해봐야 되는 건데 이런 부분 가로수도서관이 처음 시작하기 전에도 말씀을 안 드린 건 아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행정 자체가 굉장히 소극적으로 생각하시는 거 같아서 이렇게 될 거면 차라리 정말 특화도서관 육성이나 설치에 관한 조례라도 있어야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어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그거를 만들어야 되겠다는 확신이 더 드는 예산안이라고 생각하고요. 만드는 데 있어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에서도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우리 청주시처럼 이렇게 도서관하고 평생학습본부가 설치된 경우가 그렇게 흔한 케이스는 아니라고 들었어요. 그러기 때문에 분명히 강점이 있는데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문화 관련된 교육들도 많이 있잖아요? 그래 가지고 분명히 도서관하고 함께했을 때 시너지가 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은 굉장히 단절되어 있는 거 같아요, 본부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유광욱 위원  예.

○유광욱 위원  네, 알겠습니다. 앞으로도……. 어윤숙 관장님, 지그시 보고 계시는데요. 찾아가는 문화 평생학습교육 같은 경우에도 도서관이 적극적으로 유치해 주셔서, 그걸 다 하자는 말씀은 아니고 도서관마다 특색 있는 사업들을 모색해서 그거랑 맞닿은 평생학습관에 프로그램이 있다면 그런 것들에 대해서 좀 시너지를 내 주십사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설계하는 데 있어서도 1층 같은 경우에는 수요자에게 전적으로 개방돼야 되는 공간이니만큼 좀 더 활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그런 방안으로 모색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숙  네.

  (이현주 위원 거수)

예, 이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주 위원  네, 이현주 위원입니다. 시립도서관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81쪽인데 요. 지난번에 제가 행감 때 전자북(book)에 대해서 질의를 한 적이 있어요. 그죠? 그래서 그때 시립도서관에 가입하면서 버그가 생기는 문제는 해결한 건지 엊그저께 다시 가입을 해서 가입이 됐어요. 그래서 이번에 e-book에 대해서 클릭을 해보니까 e-book에서 대출할 수 있는 양이 제한되어 있어요. 그죠? 그래서 예약으로 돌아가더라고요. 예약을 눌렀더니 아직 대출한 사람이 반납을 해야 제가 볼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요즘에 페이스북(Facebook)이나 아니면 거기 많이 보는 세대들은 전자북을 선호하고 있어요. 다행히 이 전자콘텐츠 연간 이용료 예산을 다시 세웠는데 어떤 건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주 위원  이게 단체가 아니라 많이 구입을 하니까 2만 원 정도로 하는 것 같은데요. 그러면 무제한으로 다운받는 거잖아요. 그죠?

○이현주 위원  그죠? 이게 좀 싼 거 같아요. 지난번에 전자책 다운받아서 보려면 돈 내고 할 때 보통 신간이나 이런 거는 심지어 8,000원이 넘는 경우도 있었거든요, 한 권 다운받는 데. 근데 이거 무제한 2만 원이면 좀 싼 거네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하고요. 다음에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부장님, 혹시 도서관에 민원 들어오면 시간 연장에 대한 거 많이 들어오나요?

○이현주 위원  그래요? 근데 이번에 아동들, 청소년 이런 분들한테 청주시의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해서 정책 제안을 하는 게 있는데 거기에 시립도서관의, 그러니까 주말 이용시간을 좀 늘려 달라는 민원이 있었어요. 근데 주말에 2시간 이 정도로 연장하게 되면 비용이 많이 드나요?

○이현주 위원  네. 지금 기적의도서관 빼고는 다 연장근무를 한다고 여기 예산에도 올라와 있죠. 그죠?

○이현주 위원  그래서 이 부분은 조금 검토를 해주시기 바라고요. 오송도서관인가요? 홈페이지에 보니까 초등영어 프로그램이 있더라고요. 제가 거기를 본 게 아닌가?

○위원장 김은숙  이현주 위원님, 예산안 페이지 수 제시해 주시고요. 예산심의에 관련돼 있는 내용으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주 위원  예산심의에 있는 내용이에요.

○위원장 김은숙  예. 페이지 수…….

○이현주 위원  예. 페이지 수를 여기에 안 적어 놔서……. 그러니까 1142쪽 보면 차량선박비 650만 원이라 그랬는데 그건 뭔가요, 본부장님?

○이현주 위원  유지비예요?

○이현주 위원  차량선박비라 그래서 이게 무슨 내용인가 조금 의구심이 들어서……. 여기 선박비라고 이렇게 표기를 해놨어요.

○이현주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숙  예.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재숙 위원 거수)

예, 이재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숙 위원  네, 이재숙 위원입니다. 혹시 책자 가지고 오셨으면 33페이지 좀 봐 주시겠습니다. 예산안 책자 전체는 안 갖고 오셨어요? 33페이지에 보면 이번 세출예산을 조직별로 다 분류한 거 같은데요. 아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님이 올해 총예산이 얼마라고 하셨죠, 처음에 제안서 내실 때요?

○이재숙 위원  여기 184억 1,100이라고 돼 있거든요. 그래서 이게 어제부터 계속 차이가 나서……. 그리고 청주고인쇄박물관장님은 여기에 47억 7,900이라고 돼 있거든요. 그때 얼마라고 하셨죠, 처음에 제안서 읽으실 때?

○이재숙 위원  예, 세출예산이.

○이재숙 위원  예,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맞는 것 같은데…….

○이재숙 위원  네.

○이재숙 위원  예, 맞죠. 제가 이걸 보니까 도서관과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다 일반회계로 특별회계는 하나도 안 들어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재숙 위원  예. 그러면 직지 페스티벌 같은 경우도 지금까지 다 일반회계로 잡았나 봐요? 그것 좀 확인하려고 그냥 질의드렸고요. 1080페이지 봐 주시겠습니다. 올해 사업 중에 1080페이지에 보니까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이 들어오는 거 같아요, 도서관에요. 지금까지 없었던 신규 사업을 계획하신 거 같습니다.

○이재숙 위원  그러니까 작년에도 했던 사업인 거죠?

○이재숙 위원  여기에 보면 전년도 예산액에 없다고 돼 있잖아요. 이게 추경이기 때문에 사실 저희가 이 사업을 다 머릿속에 담고 있지 않으면, 1차 추경, 2차ㆍ3차 정리추경까지 머릿속에 다 담고 있지 않으면 이거를 찾기가 되게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이 설명서에 보면, 제가 이번에 예산안 편성 지침 기준을 봤는데 처음에 예산과에서 이 예산을 받으려고 하면 여기 양식에 따라서 작년 추경 예산까지 다 기재하죠? 추경 예산까지 기재해서 예산이 얼마가 들어갔다는 게 여기 양식에 있더라고요. 예산안 편성 지침 기준 113페이지에 보면 이런 식으로 제안서를 넣는 거 같아요. 이거를 다음부터는 저희가 추경까지 알 수 있도록 자료를 보완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재숙 위원  예. 협의하셔서……. 이게 왜냐하면 저희가 이게 신규 사업인 줄 알고 신규 사업 목록을 달라 그래도 그 안에 없었어요. 근데 저희가 하나하나 챙기기가 좀 어렵습니다. 어쨌든 다문화 지원 서비스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이재숙 위원  예. 현장에서 고생을 많이 하시는 거로 알고 있는데요. 작년에도 이 예산이 580이었나요?

○이재숙 위원  예. 이게 여기에 표기된 거로는 작년에 전년도 예산액이 없고 올해 580이고 비교증감에도 580이라고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보면 자료에 모순이, 저희가 보기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요. 예, 그 사업은 잘 알았습니다. 그다음에 그 옆에 1081페이지 보면 상호대차에 대해서, 우리가 상호대차가 작년에는 6개소 한 거 같은데 올해는 5개소로 줄었네요?

○이재숙 위원  그러니까 작은도서관 한 군데가 포기를 해서 다섯 군데로 줄어서 예산 200만 원이 줄었다는 거죠? 상호대차 하는 데 한 군데에서 1년에 200 정도 들어가나요?

○이재숙 위원  아니, 그러니까 작년에 1,248만 원에서 올해 1,040으로 줄었잖아요? 준 게 한 군데에서 포기하면서 한 군데 예산 200만 원이 줄었다는 거죠?

○이재숙 위원  관장님, 이따…….

○이재숙 위원  아니, 지금 청주가 상호대차를 하고 있다고 계속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예산이 줄어서 이게…….

○이재숙 위원  답변은 충분하지 않은 것 같은데요. 이따 정회시간에 정확하게 설명 좀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재숙 위원  네, 1097페이지 보시겠습니다. 예, 청주고인쇄박물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아니, 1097. 본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공히 도서관 전체를 보면 한국도서관과 공공도서관 협회비가 있어요. 근데 지금 11만 5,000원씩이고 공공도서관이 15만 원씩 이게 지금 전 도서관이 나가는 거 같고 한 군데가 한 36만 5,000원이……. 1111페이지에 보니까 36만 원 나가는 데가 있고, 30만 원 나가는 데가 있더라고요. 그 차이 좀 설명해 주시고요. 또 한 가지 제안을 드리자면……. 이게 보니까 아까 존경하는 유광욱 위원님께서도 도서관 예산을 보면서 프랜차이즈 같다고 그런 말을 하신 것 같은데 저도 사실 전체 도서관 예산을 살펴보면서 이런 자잘한 예산들이 이렇게……. 아니, 자잘하다고 하기보다도 재료비 이런 부분에 있어서……. 사실 제가 어제 보건소 쪽 예산을 보다 보니까 보건소는 약품 구입을 대표 보건소인 상당보건소에서 일괄적으로 구매해서 예산 절감 차원도 굉장히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거기 한 군데에서 구입해서 배분을 한 두세 달에 한 번씩 필요한 데에 제약회사에서 직접 배급하는 거로 그렇게 한다고 하는데 여기는 보니까 재료비, 카드리본, 헤드클리너 이런 거 몇만 원씩 안 하고 몇천 원씩 안 하는 것도 다 각자 사더라고요. 그런 문제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좀 찾아보셨으면 좋겠고요. 그래서 이 협회비 관련과 재료비 관련 개선하실 수 있나 그런 것 좀 답변 부탁드리고 그 예산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숙 위원  그러니까 도서관마다 다 달라…….

○이재숙 위원  등급별로 낸다는 건데 제가 청주시에 있는 도서관 예산 들어온 거 보면 거의 다 11만 5,000원씩 들어갔고…….

○이재숙 위원   한 군데만…….

○이재숙 위원  36만 원이 들어간 것 같은데요.

○이재숙 위원  혹시 이런 문제를 다 취합해서 시립정보도서관에서 일괄적으로 하고 그런 방법은 안 되는 건가요?

○이재숙 위원  어쨌든 도서관에 선 예산 항목이 굉장히 많은데 업무하는 걸 일괄적으로 하면 좀 효율성이 있지 않겠나 그 제안을 드리는 거고요. 그거는 사정에 따라서 정하시면 될 거 같고요. 하여튼 시립정보도서관만 36만 원을 내셨다는 얘기인 거죠?

○이재숙 위원  1등급이어서 36만 원을 내셨다 그랬는데요. 지금 장서 수 얘기하셨는데 장서 수 많은 게 도서관 평가하는 데 그렇게 많이/크게 작용하나요?

○이재숙 위원  그러면 1등급 받는데 이십몇만 권이 있죠, 시립정보도서관이?

○이재숙 위원  27만 권이. 그럼 그 마지노선이 몇 건 이상 들어가나요?

○이재숙 위원  네, 그렇게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숙  예. 잠시 휴식을 위하여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예, 그러면 11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8분 회의중지)

(11시04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은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주 위원 거수)

예, 이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주 위원  예. 두 가지 하려고 그랬는데 짧게 하라 그래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님에게만 하고 청주고인쇄박물관은 개인적으로 하겠습니다. 좋죠? 아까 우리 위원장님께서 쪽을 먼저 얘기하라고 막 이래서 제가 할 말을 다 못 한 부분에 대해서 얘기하는 건데요. 지금 기적의도서관 빼고는 다 연장을 하잖아요. 근데 말씀하실 때 9억 정도 예산이 든다고 했잖아요, 2시간 연장하게 되면?

○이현주 위원  예, 7억. 그래서 사실 지금 사립공공도서관도 1년에 거의 9억을 지원한다고 조례까지 만들고 지원하는데 공공도서관 12개잖아요, 기적의도서관 포함은 아닌지 몰라도. 아니면 그게 7억 들어가는 게 많은 돈은 아닌 거 같으니까 이 점 꼭 한번 검토해 보시기를 바란다는 당부 말씀 드립니다.

○이현주 위원  이상입니다. 됐죠? 위원장님, 만족하세요?

○위원장 김은숙  감사합니다, 이현주 위원님.

  (김영근 위원 거수)

예, 김영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근 위원  시간 보고 주어진 시간이 저한테 10분이기 때문에 10분간 하도록 하겠습니다. 1093페이지, 오창호수도서관장님 그다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님하고 두 분 중에서 답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독서대전에 1억 정도 책정됐는데요. 어찌 됐든 간에 국가와 우리 지방과 한 예산이 어느 정도였죠? 그냥 김천식 본부장님이…….

○김영근 위원  7억 정도 하셨죠. 그죠?

○김영근 위원  그리고 시비가 3억 정도. 그죠?

○김영근 위원   그런데 국가와 했던 게 7억 정도였는데 지금 오창호수 독서대전을 우리 자체적으로 1억 정도 예산을 갖고 한다는 건데요. 첫째, 김천식 본부장님하고 저하고 다를 수가 있는데 위치 문제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봐요. 일단 위치를 오창에서 하는데 저는 우리 독서대전을 청주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거를……. 오창도 청주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그런 거에 제가 보기에는 여기 했던 이런 근방이든지 어디든지 그 선택과 실시는 본부장님이 하시는 거고. 제가 오창주민들이 오해 없도록 자꾸 말을 저기 하는 거예요. 여기서 한두 번 정도는 해야 되지 않나 봐요. 왜 그러냐 하면 우리가 전주를 갔을 때 전주에 독서대전을 하고 나서 장소의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분들이요. 예?

○김영근 위원  그거 한번 고민하시고 답변을 한번 생각해 보시고요. 그거는 각자 평가가 다를 수 있어요. 두 번째, 이 예산 1억이 제가 보기에는 적어요. 지금 여기에 시비가 3억 들어가고, 독서대전을 7억 했어요. 전주 얼마 갖고 예산 하셨느냐 하면 2억을 갖고 했어요. 우리가 전주보다 독서문화, 독서 쪽으로 더 나아요. 전주가 나을 거 같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우리가 규모나 여러 가지 면에서 더 나아요. 그리고 우리 청주는 인구도 전주보다 훨씬 많아요. 저도 과연 이 독서대전을 오창에서 어떻게 할 건가 갖고 10분 안에 답변을 받기에는 어렵지만 제가 보는 견해로써는 김천식 본부장님께서 위치하고 예산에 대해서 깊은 심사숙고를 하셔야 돼요. 일단 이거에 대해서 말씀을 좀 하시고 그다음 두 번째 질의 드릴게요.

○김영근 위원  예.

○김영근 위원  위원이 예산을 삭감하는 게 주목적이 아니고 책을 매개로 한 이러한 좋은 독서대전을 통해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이 행사의 예산 문제를 어떻게 같이 풀어 갈까 또 한번 상의하고요. 두 번째, 이 독서대전을 계기로……. 위원님께서 웃을지는 모르지만 제가 저번에 카이스트 책 갖고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드렸는데 두 번째, 제가 올해 읽은 책을 갖고 말씀드릴게요. ‘책과 인간이 함께 한 길을 찾아서. 조금주 지음’ 이거 우리가 몰랐던 세상의 도서관들 책이에요.

  (전면에 책을 제시하며)

뒤에 사서분들은 다 읽으실 거고. 이미우 관장님은 혹시 읽어 보셨어요? 솔직히 말씀하세요.

○김영근 위원  못 읽어 보셨죠? 제가 이걸 읽어……. 제가 여기에 나오는 내용을 간단하게 말씀을 시간상 제 10분 안에서 말씀드릴게요. 저도 책을 왜 보느냐? 세상을 알고자 하는 거예요. 그죠? 그리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근원, 원동력이 책이라고 봐요. 그죠? 그래서 한범덕 시장께서도 책을 많이 보고 선물도 해준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그거는 책이 아니라 기본적인 상식…….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관점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제가 하나의 핵심을 말씀드리면 도서관들이 아이들, 청년들, 중장년, 어른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는 거예요. 그래서 세상의 몰랐던 도서관들이 여기 나오는 거예요. 그런데 그 도서관에 어떻게 끌어들여야 되느냐는 시대의 변화 요구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저도 열린도서관의―여러분 아시겠지만―이 책을 읽어 보면서 열린도서관의 마음이, 바뀐 원동력이 여기 있다고 보는 거예요. 여기서 참 어려운 얘기지만 우리가 도서관에서 메이커 스페이스 생각을 누가 했겠습니까? 여러분 잘 아시듯 지금 청소년문화의집에 메이커 스페이스가 들어오고 있는데, 군 단위로 갔을 때도 거기 들어오는데 상상의 변화가 있는 거죠. 그렇죠? 그래서 제가 김천식 본부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거는 이 독서대전이 우리 청주 본연의,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 독서대전이 뿌리를 잡으셔야 돼요. 예산 적어요, 제가 보기에는. 전주 갔을 때도 내가 예산 많이 봤어요. 그리고 장소, 예산 고민을 하셔 갖고……. 도서관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근원이고 원동력이라고 했듯이 분명한 것은 이거를 김천식 본부장님이 첫 번째 할 데를 만드셔야 돼요. 저는 전주 가서 그 사서분 설명하는 속에서 고민이 들었다 이런 말씀으로 두 번째 질의드리면서 준비를 많이 하시겠지만 같이 소통하면서, 그걸 실시하시는 거는 본부장님이지만 전반적으로 조금 더 검토해서 추경도 있고 그러니까 이렇게 좀……. 이거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보시죠.

○김영근 위원  저기, 시간이 다 돼 갖고…….

○김영근 위원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 김천식 본부장님한테 시설 얘기했어요. 도서관의 3대 요소 중에서 하나가 시설이에요. 그 시설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라고 한 이유도 우리가 보면 책에 다 나오고 앞으로의 변화를…….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몇 가지 질의 중 하나가 시설을 할 때 이 시설이 확보돼야 되고, 우리가 기존에 양적인 거는 도서관이 많은데 질적으로 뭔가 시설의 변화를 가져오려면 무척 어렵기 때문에 행정사무감사 때 계획 좀 가지셔 갖고……. 본부장님 유능하시잖아. 많이 계획을 하셔 갖고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라고 그렇게 말씀을 드렸으니까 오늘은 독서대전에 대해서만 질의드리고. 청주고인쇄박물관장님은 다음에 시간이 되면 질의드리고 질의 못 하면 나중에 개별적으로 말씀드릴게요.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숙  예, 시간을 아주 정확하게 지켜 주셨는데 질의는 좀 간단하게 해주시면 하는 당부 말씀 드리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거수)

유광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광욱 위원  네, 유광욱 위원입니다. 4개……. 4개가 아니구나. 도서관 다 공히 해당되는 사항인데요. 페이지 넘버가 좋아서 1111페이지 오송도서관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페이지 넘버가 좋아서. 관장님, 여기 보시면 중간에 문화프로그램 자원봉사자 급량비가 나와요. 그죠, 관장님? 여기 8,000원 그리고 다음 페이지에 보시면 도서 정리 자원봉사자 활동실비를 주고 있어요. 이거는 아마 식비랑 교통비 이런 것도 포함된 거겠죠?

○유광욱 위원  관장님, 그럼 도서 정리하는 자원봉사자는 교통비도 주고, 문화프로그램 자원봉사자는 밥값만 주고 이런 상황인 건가요?

○유광욱 위원  밥을 사 드리는?

○유광욱 위원  그럼 그분들 교통비는 안 드리는 거예요?

○유광욱 위원  왜 안 드리는 거예요? 이거에 대해서 지금 답변은 안 해주셔도 되고요, 정회시간까지 왜 안 주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다 같은 자원봉사자인데 어떤 분은 교통비도 드리고, 어떤 분은 밥만 드리고 이렇게 되는 상황에 대해서 형평성에 좀 어긋나지 않나 이런 생각이 있어서……. 지금 답변 가능하시면 해주시고요.

○유광욱 위원  그러니까 이 문화…….

○유광욱 위원  다르겠죠.

○유광욱 위원  예. 그러니까 문화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재능기부를 해주시고 그런 차원의 봉사자분들이실 거 아니에요?

○유광욱 위원  그랬을 때 ‘처우가 너무 약하다. 너무하시다.’ 이런 생각이 있어요. 그분들도 봉사하러 오시는 건데 교통비라도 좀……. 손해 보면서 올 필요는 없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본부장님, 이게 모든 도서관이 다 같아요. 그래서 전 이 페이지 넘버가 좋아서 지금 오송도서관장님께 질의드린 건데 다 같은 상황이니까 본부장님께서 좀 더 고심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네. 그리고 이어서 오송도서관장님, 1120페이지 보시면 신율봉도서관에 정기간행물로 아동신문을 구독하고 있죠?

○유광욱 위원  네. 그러니까 신율봉은 어린이도서관이니까 아동신문을 보고 있을 거예요?

○유광욱 위원  그랬을 때 아동신문이 예산을 보니까 17만 원 이 정도 선인 거 같은데 어린이도서관이 아니더라도 아동신문은 구비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다른 도서관들에서도?

○유광욱 위원  그래서 본부장님, 이 아동신문 같은 경우에는 다른 도서관들도 아이들이 다 이용하잖아요?

○유광욱 위원  그랬을 때 아동신문은 예산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좀 갖춰 놔야 된다고 생각해요. 중앙지, 지방지, 월간지 이런 거 좋은데 아이들에게도 이런 신문을 읽을 만한 그런 권리를 좀 보장해 주시기를, 다른 도서관에서도요.

○유광욱 위원  그렇게 좀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숙  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재숙 위원 거수)

예, 이재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숙 위원  네, 이재숙 위원입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이 예산은 올해 안 들어온 거 같은데요. 대표도서관 지정은 아마 1월부터 하는 거 같은데 예산은 아직 안 들어온 거 같아요?

○이재숙 위원  설명은 사전에 좀 들은 거 같고요.

○이재숙 위원  예산은 그러면…….

○이재숙 위원  도에서 인건비만 직접 주는 거고, 거기에 따른 사람 파견하는 인건비만 주는 건가요?

○이재숙 위원  그럼 우리는 시립정보도서관 사무실만 내주고 그에 따른 시설비, 설치비 이런 거는 도에서…….

○이재숙 위원  그러니까 예산은 상관없이 그냥 들어오는 거로?

○이재숙 위원  그래서 이번에는 예산이 우리한테 책정 안 된 거죠?

○이재숙 위원  네, 알겠습니다. 1113페이지, 오송도서관 이미우 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밑/하단에서 세 번째 칸에 보면 책꾸러미 구입이 있어요. 작년보다 예산이 많이 줄었죠? 한 3,900만 원 줄었죠? 사업이 좀 축소된 건가요?

○이재숙 위원  줄어서 내려왔는데 지금 이게 도비 매칭이 2 대 8로, 20 대 80으로 매칭된 거죠?

○이재숙 위원  그런데 혹시 도에서 책을 구입할 때, 우리 도서 구입할 때 몇 프로가 매칭돼야지 정상적으로……. 말하자면 지침에 의하면 몇 프로 매칭이 돼야 되나요? 저희 예산안 편성 지침 기준에 보면 이게 어디에 적용할지……. 하여튼 제가 이게 맞는지는 몰라도 작은도서관 도서 구입 지원은 5 대 5로 매칭돼야 되거든요. 이거는 어디에 적용한 건지 그 근거 좀 찾아 주시고요. 하여튼 그거를 질의드리려고 드린 거고요.

○이재숙 위원  2 대 8로 하는 게 계속 그렇게 해온 건지 아니면 5 대 5인데 내려오는 게 적어서 그렇게 된 건지 그거는 이따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숙 위원  없고 그냥 2 대 8로?

○이재숙 위원  그럼 혹시 도서관에서 도비 매칭으로 하는 거 중에 프로 수가 정해진 거에서 좀 벗어난 거는 없나요?

○이재숙 위원  네.

○이재숙 위원  없이 하는 거죠?

○이재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예, 그거는 그렇게 넘어가고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예산에 대해서 어제 질의를 드렸는데요. 내년에 직지코리아 페스티벌의 사업 예산이 도비가 얼마가 내려오는 거죠? 2억 7, 000이 도비라고 저한테 그렇게 주신 거 같아요.

○이재숙 위원  제가 질의드렸듯이 이것도 매칭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이재숙 위원  저희 지침에 보면 국고 보조 사업이 있어요. 보조 사업 할 때 지방비 부담 기준이라는 게 있잖아요?

○이재숙 위원  그 기준에 보면 거의 5 대 5 정도 되거든요. 이 기준에는 안 맞추고 그냥 하시는 건지 아니면 기준에 맞춰야 되는데…….

○이재숙 위원  매칭 비율은 없고. 그럼 여기도 지침에 내려온 그 근거는 ｢지방재정법｣에 나와 있는 거 같은데요. ｢지방재정법 시행령｣ 같은 데 다 나와 있는 거 같은데…….

○이재숙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셨는데 비율이 있으면 우리도 그 비율에 맞춰서 예산을 책정하면 되지 이렇게 과다하게 예산을 책정해서……. 말하자면 지금 2억 7,000이 만약에 5 대 5 같으면 2억 7,000, 2억 7,000 하면 5억 4,000이면 되는 거죠. 그렇게 해서 만약에 이번에 직지코리아 페스티벌을 그렇게 한다 그러면 그렇게 됐을 때 도에서도 ‘좀 적다. 규모가 적다.’ 하면 더 줄 거 아니에요? 그럼 거기서 맞춰서 하면 되는 거지. 도에서 오는 거 플러스 20프로 갖다 우리가 왕창 그 사업을 그렇게 하는 건데 이게 청주시만 좋자고 하는 사업은 아니잖아요, 축제도 그렇고?

○이재숙 위원  관장님, 그러면 ’16년도에는……. 이게 국제행사로 된 게 언제부터죠?

○이재숙 위원  ’16년도에 40억 들여서 하고…….

○이재숙 위원  ’18년도에 60억 들여서 하고?

○이재숙 위원  그전에 그냥 직지축제로 했을 때는 예산을 얼마씩 들여 가지고 했나요?

○이재숙 위원  네.

○이재숙 위원  그러니까 도에서 안 지켜졌다고 하는 게…….

○이재숙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청주고인쇄박물관만 해당되는 건 아니고요. 지금 복지 쪽에서도 마찬가지로 전체가 매칭 비율에 안 맞게, 말하자면 모든 기획은 도에서 해서 내려보내서 ‘사업은 해라.’ 하고 처음에는 5 대 5 했다가 점점 줄어서 10프로 미만 되는 사업도 사실 있거든요. 이게 거기에 해당되는지는 제가 단정 지을 수 없으나 청주시도 아마 계속 적극행정 얘기 나오고 그러는데 정말 행정을 함에 있어서 당당하게……. 지금 충북에 청주시가 85만이면 50프로 가까이 되잖아요. 그러니까 이제는 좀 맞춰서 했으면 좋겠다 이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건 잘못됐다고 하는 건 아니고 제가……. 과장님 말씀하시는데 2014년도에 예산을 5억 9,000 들였으면 6억 들여서 했다는 얘기잖아요. 근데 작년에 60억 들여서 국제행사를 한 20여 일 한 거 같은데 국비를 못 받은 이유는 어떻게 되나요?

○이재숙 위원  어쨌든 기재부 심사에서……. 그래도 직지축제를 해야 된다는 필요성은 계속 피력하셨을 거 아니에요?

○이재숙 위원  글쎄, 어쨌든 기재부에서 국비를 못 받았다고 얘기하시는 건데 그럼 방법을 좀 찾으셔야지 그냥 시비 다 들여서 축제는……. 사실 예산은 지난번 행감 때도 말씀드렸던 거 같은데요. 아까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예산 7억이라고 했는데 7억도 다 안 쓴 거로 알고 있습니다. 한 4박 5일 하면서 18억 책정하신 거는……. 그리고 페스티벌 자료에 의하면……. 제가 어제 이 자료를 보면서 어쨌든 매칭에 대해서는 도에 더 요구하시든지 협의를 더 하셨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적극적으로, 그러니까 이게 시비가 많이 들어간다 이렇게 얘기하시지 말고 도에 요구할 건 좀 요구하셔서 더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시면 좋겠고요. 여기 보면 특별전시와 교육체험, 학술강연, 행사공연 이렇게 그냥 뭉뚱그려서 잡으셨어요. 구체적인 계획도 안 나왔는데 그냥 예산 18억 이렇게 딱 잡으신 거는 좀 과하게 잡으신 거 같은데 박물관장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재숙 위원  작년에는 도비가 얼마였었죠? 제가 지금 자료를 못 찾겠는데…….

○이재숙 위원  예, 작년만큼은 받아 오셔 가지고 매칭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재숙 위원  아니, 그러면 이번 2020년도에 페스티벌도 국제행사로 하실 건가요 아니면 국내행사로 하실 건가요?

○이재숙 위원  그러니까 국내행사로 되는 거잖아요?

○이재숙 위원  그러면 어쨌든 도와 협의하셔서 이 예산은 국내행사로……. 이게 국내행사 치를 때 지난 2014년도에 5억 9,000이라고 얘기하신, 6억 가까이 그렇게 치르셨다고 했잖아요? 그럼 이게 국내행사로 축소가 되는 건데 이렇게 국제행사처럼 18억 예산을 쓰는 거는 좀 과하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이거는 제가 예산을 깎으려고 하는 게 아니고 사실 국제행사로 하려고 하면 더 적극적으로 하셔서 도에서 작년만큼 예산을 받아 오시든지 아니면 국내행사로 치르시려면 거기에 걸맞은 예산을 책정하시든지 그렇게 해야 될 거 같습니다. 박물관장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재숙 위원  직지는 다른 데 있는 게 아니고 청주에 있는 거라 청주에서만 하는 사업인데 이게 균특회계에만 갖다가 붙일 거보다도 어쨌든 방법을 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이재숙 위원  네.

○이재숙 위원  예, 노력해 주시고요. 관장님, 연말까지만 근무하시는 거 아닌가요? 과장님이 꼭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숙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숙  예. 또 질의하실 위원님!

  (최충진 위원 거수)

예, 최충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충진 위원  예, 최충진 위원입니다. 김천식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님께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1093쪽에 존경하는 김영근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는데 저도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자료 요청을 했던 부분이 그런 부분입니다. 그래서 올해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나름대로 성공했다 그러는데 그러면 거기서도 나름 미비한 부분도 있을 거고 좀 더 보완을 해서 잘 챙겨서……. 앞으로 청주독서대전은 계속 가는 거지 않습니까? 계속 사업으로 보고 있는데 장서 문제가 제일 문제가 있다 그렇게 생각을 해요. 예를 들어서 보건소 쪽에서 건강걷기대회를 계속 무심천에서 하다가 오창호수공원으로 가서 한 적이 있습니다. 근데 인원이 오창 있는 주민들만 거의 오고 청주에서 오신 분들이 그만치 없더라. 근데 청주독서대전은 조금 다르죠. 우리만이 아니라 전국에서도 오고 그러기 때문에 다른데 그만치 장소 문제는 신중을 기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가져서 똑같은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아까 김영근 위원님께서도 우리가 전주 갔을 때 이렇더라 하는 얘기를 많이 했잖아요. 그래서 이게 청주에서 그냥 시작했을 때와 같은 청주지만 지역을 옮겼을 때는 조금 다르다. 주차 문제도 따르겠지만 우리 청주고인쇄박물관 주변에서, 예술의전당 주변에서 했을 때와는 판이하게 다를 거기 때문에 굳이 그 자리에 하지 마라가 아니라 그만치 신중을 기해서 검토를 잘해 보셔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처음 출발이 좋아야 되기 때문에 준비 좀 잘해 주셨으면 해서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고요. 본 위원은 1077쪽과 78쪽에 스마트 도서관 그 부분에 대해서 계속해서 말씀을 드리는데요. 우리가 공모 사업이 중요한 거만은 아니다. 그리고 지금 이게 공모 사업이 유지돼야 되는 기간이 별도로 돼 있죠? 이게 언제까지인가요?

○최충진 위원  우리 스마트 도서관은?

○최충진 위원  아니, 공모기간이 만료되는 기간이 언제냐 이거죠.

○최충진 위원  아니, 최종.

○최충진 위원  아니, 여태까지 공모된 3개가 끝나는……. 지금 중앙에서 관리하지 않습니까, 그죠?

○최충진 위원  관리를 안 받는 기간이 언제냐 이거죠, 그 시효가 끝나는 기간이.

○최충진 위원  9년간?

○최충진 위원  그래서 제가 이게 공모 사업도 잘해야 된다는 뜻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왜냐하면 지금 3개소지만 현재 들어간 돈이 5억이 넘어요.

○최충진 위원  5억이 넘는데 효과 분석을 해보면 지금 효과가 안 나오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대도시에는 맞는 거지만 우리 청주에는 안 맞는 거기 때문에 우리 지역엔 안 맞는 거다. 이거를 목적을 가지고 좋은 뜻에서 출발했지만 안 맞을 때는……. 그래서 제가 2개 했을 때 나머지 하나는 하지 마라 그런 말씀을 드렸던 것도 그런 부분입니다. 그럼 9년간을 지키지 않으면 페널티를 묻나요?

○최충진 위원  그래서 앞으로 하시는 분한테는 죄송하지만 하느라고 고생은 많이 하셨는데 이런 부분은 처음부터 효과 분석을 따져 보고……. 우리가 출발이 좋으면 끝도 좋아야 되는데 항상 하는 사업이 공모 사업은 끝이 나쁜 게 너무 많기 때문에 사후 관리랑 이런 거 할 때 어떻게 되나, 투자비용이 얼마나 들어가나 이런 거까지 분석을 해 가지고 해줬으면 고맙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번 예산안에 보면 각 도서관별로 도서구입비가 많이 줄었어요?

○최충진 위원  그 이유가 있나요?

○최충진 위원  아니, 예산상황에 따라도 줄어야 될 곳이 있고, 안 줄어야 될 곳이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본 위원은. 지금같이 정보화 시대에 뒤떨어지면 되겠나. 다른 걸 줄이더라도, 행사성이나 이런 걸 줄이더라도 정보가 공유될 수 있는 부분에서……. 그러면 그런 부분에서 금빛도서관이나 가로수도서관은 신규로 투자해서는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있는 것도 관리를 못 해 가는데. 제가 여기 자료 받은 것도 보면, 현재 도서관별로 피시 사용현황이나 이런 걸 보면 민원이 많이 들어옵니다, 특히 시립도서관 같은 경우. 거기에 찾아갔는데 공무원 출신 분들이 민원을 제일 많이 걸던데 학교에 계셨던 분들이나 또 우리 시나 도에 계셨던 분들이 한결같이 하는 얘기가 ‘야, 피시 이게 나 왜정시대도 이런 피시 못 봤다. USB를 꽂아서 다운을 받으려고 그러면 자체가 날아간다.’는 거예요. 작년에도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교체를 못 해서 쓰지 못하는 피시가 아직도 엄청나게 많아요. 지금 2014년도 것도 아직 있고, ‘15년도 것도 있고. 그러기 때문에 다른 투자보다는 이런 데에 우선적으로 해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본부장님께서 좀 챙겨 가지고……. 사람이 뒤떨어지는 게 아니라 요새는 이런 기기의 문제로 시설에서 모든 걸 다 좌우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세상이 정보화 시대인데 도서관에서 이런 게 안 맞기 때문에 좀 어렵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책 사는 거는 다시 한번 고민을 하셔서 하고, 이런 시설물에 관한 장비 교체 문제도 다른 데보다 우선돼야 된다 그렇게 생각을 해요. 작년에도 이거 많이 말씀드렸는데 왜 구입이 안 되는 거죠?

○최충진 위원  시민들이 도서관을 가는 거는 다른 데 어디보다 시설이 좋고 정보를 보러 가는 거거든요. 근데 가서 피시 이렇게 많은데, 604대나 있는데 안 되는 게 거의 다니……. ’18년, ’19년도에 39대, 69대밖에 산 적이 없어요. 그러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도서관을 짓는 데만 연연해서 늘리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시설과 오시는 시민들의 편리성을 더 생각해야 되니까 준비를 잘하셔 가지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좀 좋아질 수 있도록 2020년도에는 각별히 신경 써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청주고인쇄박물관에 직지대학, 1156쪽에 그게 지금 대상은 어떻게 되고, 기간은 어떻게 되는 거죠?

○최충진 위원  그러면 지금 대상이 일반 시민인데 몇 분 정도 오시나요?

○최충진 위원  그러면 여기서 가르치는 거는 주로…….

○최충진 위원  아니, 강의를 하는데 직지에 대해서 어느 거를 하는 거예요, 분야가?

○최충진 위원  예, 이거는 저한테 자료 좀 주시기 바라고요.

○최충진 위원  그다음에 아까 존경하는 이재숙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1149쪽에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지금 우리 위원님들이 한결같이 걱정하는 게 다른 거 아닙니다. 제대로 해보자, 60억 아니라 100이 들더라도. 근데 지금같이 갈 경우에는 돈만……. 그러니까 문체부나 이런 데서도 ‘너네 행사성이 너무 많기 때문에 못 준다.’ 또 기재부에서도 그렇고 계속 핑계 아닌 핑계를 대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요. 그래서 관장님이―얼마 안 남으셨지만―시장님한테 확실하게 전달을 좀 하세요. 해서……. 저희들은 잘되기를 바라는 겁니다. 100억이 들어가더라도 직지가 살아야 우리 미래 세대들이 그래도 청주를 짊어질 수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염려 차원에서 하는 겁니다. 근데 지금같이 행사성으로만 간다 그러면 ‘18억도 많다. 아예 안 되면 8억만 해라.’ 이런 생각까지도 갖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관장님이 공직에 오래 계셨다 떠나는 마당에 쓴소리로 한마디 해주고 가시면 우리 청주시가 더 발전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가능하시죠?

○최충진 위원  네. 빨리 결재를 맡으시고 안 되면 예산을 안 갖고 가는 게 오히려 고인쇄에서 편합니다, 이렇게 가느니.

○최충진 위원  아무튼 고생 많으셨고요. 가서 좋은 일 많이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유광욱 위원 거수)

○위원장 김은숙  예, 유광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광욱 위원  예. 학예연구실장님, 이어서……. 네, 유광욱 위원입니다. 학예연구실에서는 예산이 대부분 감액됐어요. 근데 증액된 게 국비 보조 사업이랑 자체 사업 중에서 거의 유일한 거 같은데요. 1155페이지에 보시면 세계직지문화협회 운영 지원 이 사업에 대해서만 거의 유일하게 100프로 정도 증액을 하셨어요. 그렇죠, 실장님?

○유광욱 위원  이거 협회 정상화됐나요?

○유광욱 위원  비대위 체제로 운영되는 건 알고 있어요.

○유광욱 위원  그래 가지고 사업을 할 예정이라고요?

○유광욱 위원  그러니까 실장님, 이 협회가 정상화되는 것하고 그리고 이 협회가 정말로 존재해야 되는가 이거에 대해서 좀 고민해 보셔야 돼요. 지금 저희 상임위원회 위원님들 말고도 아마 예결특위에서 어떤 말이 나올지 모릅니다. 진짜 진심으로 말씀드리는 거예요, 실장님. 그러니까 정말 고민을 많이 해보시고요.

○유광욱 위원  정말 필요성에 대해서 어떻게 부각시킬지 고민해 보시길 당부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운영사업과장님!

○유광욱 위원  1144페이지 보시면 사이버 스마트 박물관 조성하잖아요?

○유광욱 위원  그래서 지금 어플(application)도 만들어졌고, 홈페이지도 개편하셨고 이렇게 새로운 것들을 구축하고 계시는 데 있어서 데이터베이스라고 해야 되나요? 고문서를 해제하는 데 있어서 지금 학예사 한 분이 다 담당하고 계신 게 맞나요?

○유광욱 위원  그랬을 때 언제 마무리가 될 거 같으세요?

○유광욱 위원  제가 보고를 받기로는 고문서에 대한 해제가 거의 20프로밖에 진행이 안 됐다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아닌가요?

○유광욱 위원  그거를 한 분이 하고 있는 게 맞아요?

○유광욱 위원  인력이 부족하진 않으시고요?

○유광욱 위원  부족하지 않다?

○유광욱 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죠?

○유광욱 위원  예, 알겠습니다. 관장님, 이번에 보직이 어떻게 하다 보니까 백제유물전시관을 안게 되셨어요?

○유광욱 위원  제가 그 절차에 대해서 여쭙는 건 아니고요. 관장님, 백제유물전시관 가 보셨죠?

○유광욱 위원  사실 저는 지금까지 백제유물전시관은 버려진 거나 다름없다고 생각을 해요. 거기에 가 보시면 유물을 전시한 건지 박물관을 유물로 만들 건지 진짜……. 브라운관 티브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런 시설들이 도처에 있고요. 그리고 수리 중입니다. 그 영상시청각실 가 보시면 20년 전에 만든 자료를 달라 그래도 거기서 자료를 뽑을 수가 없대요, 너무 옛날 거라서. 게다가 현재 시대에 맞지가 않아 가지고 송출도 불가능한 상황이거든요. 그랬을 때 지금 테크노폴리스에서도 백제유물 나오고 있잖아요. 그 포지션이 어떻게 될 거 같으세요?

○유광욱 위원  소관 부서를 여쭙는 게 아니고요. 만약에 지금 테크노폴리스에서 나오는 백제유물하고 백제유물전시관하고 그쪽 테크노폴리스 쪽으로 시가 치중한다면 백제유물전시관은 필요가 없어지는 거 아닌가요?

○유광욱 위원  시대적으로 다르다?

○유광욱 위원  백제유물임에도 불구하고…….

○유광욱 위원  지금 백제유물전시관에서 마한에 대한 기획전시하고 있죠?

○유광욱 위원  테크노폴리스에서도 백제, 마한 쪽으로 유물이 출토되는 거 아닌가요?

○유광욱 위원  그러니까 관장님, 지금 백제유물전시관을 자의든 타의든 떠안게 됐잖아요, 고인쇄박물관이?

○유광욱 위원  그렇다면 현재 청주시에 비슷한 성질이나 비슷한 시대에 있는 박물관이 또 생길 수도 있는 상황인 거잖아요? 그랬을 때 어떻게 포지션을 잡을지도 고민해 보셔야 되고. 지금 홈페이지 구축 유지비로 80만 원씩 계상해 놓으셨는데 홈페이지도 들어가 보면 진짜 이런 관공서 홈페이지가 존재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방치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박물관에서 하실 일도 많으실 텐데 정말로 백제유물전시관이 필요하다는 확신하에서 이것을 유지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이 상태에서 그렇게 수동적으로는 안 되실 것 같아요.

○유광욱 위원  네. 그래서 지금 백제유물전시관 인력을 계상하셨나요?

○유광욱 위원  몇 명 요청하셨어요?

○유광욱 위원  예.

○유광욱 위원  그래서 백제유물전시관 총 배치인력이 몇 명이에요?

○유광욱 위원  현재 운영하는 데 몇 명인지 파악하고 계시죠?

○유광욱 위원  현재 문화원에서 운영하는 데 그 인원으로 하고 있다고요?

○유광욱 위원  그러게요. 그전의 인력으로도 그렇게 운영되었는데 기존 인력에 대비해서 같거나 적은 수준의 인력으로 다시금 백제유물전시관을 운영해 보겠다는 것이 언론에 나왔다시피 ‘낙동강 오리알이 된 백제유물전시관’ 이런 보도들이 있어요. 저는 그 보도내용에 대해서 딱 현재 청주시 상황과 맞다고 생각을 하고요. 정말로 백제유물전시관이 필요한지 아닌지도 한번 검토해 주시고요. 그렇게 유지를 하고 있는 것이, 애물단지로 내버려 두는 것이 나은 것인지에 대해서, 그냥 현재 있는 시설이니까 어떻게든 꾸역꾸역 운영해서 가겠다 이런 것도 청주시 전체로 봤을 때 그렇게 긍정적인 요인은 아니잖아요, 관장님? 그래서 그것 자체부터 한번 고민을 해주시고. 그래서 유적을 옮길 수 있는지 없는지까지는 모르겠지만 테크노폴리스랑 관계 설정에 대해서도 제대로 한번 검토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숙  예, 잠깐만요. 유광욱 위원님 질의에 제가 연이어서, 동 페이지 1144쪽인데 홍보 사업을 추진한다고 해서 전시관 기획전 예산편성을 1,200만 원 2회를 한다고. 지금 이게 문화예술국에서 청주고인쇄박물관으로 이관되면 첫 번째 직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죠?

○위원장 김은숙  예.

○위원장 김은숙  지금 기획전에 대해서 1,200씩 총 2회를 한다고 편성해 놓으셨어요. 그죠?

○위원장 김은숙  그러면 그 기획전 콘텐츠에 대한 건 검토를 해보셨어요?

○위원장 김은숙  그러면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이게 첫해 직영으로 운영해 보려고 계획하신 거니까 1회 해보시고 거기에 대한 어떤 뚜렷한 콘텐츠가 나온다든가 그런 걸 더 검토해 보고 나서 또 2회를 진행하고 이런 건 어떤가 하는 그런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이에 대해서 답변 간단하게 해주시고 질의는 마무리하는 거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은숙  예, 과장님 잘 알았고요. 이 모든 예산을 너무 편중하지 마시고 우리가 모든 사업에 있어서 그 사업의 내용/질이 어떻게 청주시민에게 혜택이 될 수 있는가 그런 내용적인 면, 백제유물전시관의 그런 기획전에 있어서 콘텐츠가 어떻게 갈 것인가 그 시대 트렌드에 맞는 그러한 사업으로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당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은숙  예, 유영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경 위원  네, 유영경 위원입니다. 우선 시립도서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열린도서관에 대해서 질의드리겠는데요. 1081페이지입니다. 열린도서관 관리운영비에 2020년 예산에 관한 거 경상적 위탁사업비로 책정되었습니다. 그죠?

○유영경 위원  네. 그러면 ’19년도에는 어떻게 예산 집행되셨습니까?

○유영경 위원  네. 그럼 ’20년도 이 예산에 관한 부분들에 있어서는 지금 사업계획서를 받으신 거죠?

○유영경 위원  그러면 ’19년도에 대한 사업계획은요? ’19년도 사업계획서에…….

○유영경 위원  그러면 제가 받은 이 사업계획서는 어떤 사업계획서예요?

○유영경 위원  ’19년도 건가요?

○유영경 위원  2020년도 사업계획서인가요? 검토하셨죠, 관장님?

○유영경 위원  네. 2020년도에 이 사업계획안을 가지고 열린도서관을 운영한다면 이 예산을 집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유영경 위원  그럼 현재는 사업계획서 없이 그냥 먼저 예산을 배정해 놓은 거네요?

○유영경 위원  예. 그럼 어쨌든 ’19년도에 대한 사업계획서도 아직 안 들어왔고 ’20년도에 대한 사업계획서, 그러니까 세부 사업계획서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협약할 당시에 열린도서관 사업계획안은 이거 하나만 있어요. 이거를 검토하신 결과 어쨌든 시립도서관의 운영ㆍ관리에 관해서 책임은 있으신 거죠?

○유영경 위원  네. 사업계획을 놓고 봤을 때 이 부분으로는 열린도서관의 취지를 다 살리지도 못했고. 그리고 이것을 어떻게 해야 되겠다라는 방향 부분들이 사실 잘 설정되어 있지 않아요.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유영경 위원  이 사업계획안에 프로그램들에 대한 세부 운영계획들도 꼼꼼하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도서관 프로그램에 관해서 보면 작가ㆍ강사 초청이벤트를 월 예산 운영계획에는 3회라고 이렇게 적어 놨는데요. 그 뒤에 세부계획에 가면 월 1회에서 3회를 한다고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이 전혀 맞지가 않아요. 이런 부분들도 있고, 여기서 하는 문화프로그램이라고 제시를 했습니다. 문화프로그램에 보면 POP 손글씨에 관한 거가 있는데요. 하나는 예쁜 손글씨고, 하나는 나만의 손글씨예요. 도대체 이런 부분들이 도서관의 문화프로그램이라고 해서 그거를 사진까지 해서 주제별 프로그램 운영이라고 제시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운영상에 있어서 정말 청주시가 새롭게 이 열린도서관을 개관하는 건데요. 이거에 대해서 시립도서관이 책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운영에 대해서 열린도서관의 취지에 좀 더 맞도록, 할 수 있도록 관리ㆍ감독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경 위원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성인지 예산안에 관한 거 갖고 오셨죠, 도서관장님? 시립도서관장님께 질의드리는 겁니다.

○유영경 위원  421페이지입니다. 사업명을 ‘책 읽는 청주’ 행복시민운동 전개로 했습니다. 청주에서 책 읽는 시민을 확대하기 위해서 지금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계속 사업입니다. 그렇죠?

○유영경 위원  예. 그래서 이거를 통해서 어쨌든 시민들이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그런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요. 사업의 취지가 그렇다면 좀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를 해야 되는 거겠죠?

○유영경 위원  네. 그래서 그거에 대한 대상과 수혜자 그다음에 이거에 대한 성별 격차 원인 분석과 목표들이 있는데 ‘책 읽는 청주’ 행복시민운동 전개는 성별을 놓고 봤을 때 여성들이 더 많이 참여한다고 여기에 되어 있어요. 그죠?

○유영경 위원  네. 그래서 이거에 관해서 어떻게 했느냐. 성과목표를 ‘책 읽는 청주의 남성 참여자 수를 제고하겠다.’ 그래서 ‘몇 명, 몇 명 늘리겠다.’ 이렇게 해놨어요. 근데 전체적으로 ‘책 읽는 청주’ 행복시민운동 전개의 대상자를 누구로 보셨냐 하면 청주시민으로 봤어요. 그렇죠?

○유영경 위원  그리고 수혜자는 이 ‘책 읽는 청주’ 사업의 참여자로 봤습니다. 그렇다면 전체적인 사업량도 고려해 주셔야 되는 거거든요. 그냥 단순히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많이 차지하니까 남성의 숫자를 늘려야 된다.’ 이렇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한번 전체 대상자의 수혜자가 ‘책 읽는 청주’ 사업에는 얼마나 참여하고 있는지를 분석해야죠. 전체적으로 봤을 때 여성은 0.87퍼센트 참여하고 있어요, 남성은 0.72퍼센트 그리고 평균이 0.8퍼센트. 그렇다면 우리가 이것을 정할 때는 ‘책 읽는 청주’ 행복시민운동에 관한 목표는 청주시민의 1퍼센트로 한다든지 뭔가 좀 더 그거에 대한 목표 설정들을 해야 되는데 그러한 부분들 없이 하다 보니까 그냥 이거에 대한 성별 격차 원인 분석을 ‘여성들이 많이 오고 남성들이 안 오니까 그냥 남성들을 앞으로 많이 오게 하겠다.’ 이렇게 하면 이거 개선이 되겠어요, 그죠? 이거에 관한 거는 어쨌든 성인지 예산을 통해서 이 또한 ‘책 읽는 청주’ 행복시민운동 전개 사업이 더 잘되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관장님.

○유영경 위원  예. 그래서 저는 이거에 관한 성과목표를 단순히 남성 참여자 수 제고로 몇 명……. 보면 3,200명에서 2020년에 3,300명 이렇게 해놨어요. 그냥 이렇게 해 가지고는 별로 이 사업에 대한 의미가 드러나지 않습니다. ‘책 읽는 청주’에 관한 퍼센티지 목표를 설정하고 그거에 관한 남성 참여자 수를 제고해 주시는 거로 이렇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숙  네.

  (이재숙 위원 거수)

예, 이재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숙 위원  네, 이재숙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유영경 위원님께서 성인지 예산에 대해서 말씀하셔서……. 사실 저는 이거를 다는 안 보고 이렇게 보면서 작년 거하고 비교를 해봤어요. 시립도서관장님, 지금 얘기하셨듯이 작년 예산서에 보면 시립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운영이……. 사실 이 성인지 예산서가 성과목표를 세우면 어쨌든 작년보다는 올해가 성 평등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 우리가 노력한 게 여기에 담겨져 있어야 되잖아요? 근데 결과치에 보면 시립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운영에―이 교재를 안 갖고 오셨으니까 한번 가서 보시면 될 거예요―작년 거 420페이지에 보면 그 프로그램의 여성 참여자가 6만 7,000명으로 91.5프로를 차지했고, 남성이 6,322명을 차지했어요. 그럼 올해는 좀 개선이 됐어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 비율로 봤을 때 올해는 사실 남성 참여자가 더 줄……. 아니, 제가 반대로 얘기했네요. 작년에 81프로가 남성이 참여했다 그러면 올해는 91프로가 여성이 참여했다. 이렇게 성과목표가 뒤로 갔다는 게 여기……. 제가 그냥 딱 펴서 봤는데 그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어쨌든 우리가 이 두꺼운 예산서를 만들고 하는 게 어쨌든 작년보다는 올해에 성 평등하게 남성 참여자도 늘리고 함께 혜택을 받자고 하는 건데 좀 뒤로 간 게 보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전체적으로 성인지 예산서를 봤을 때는 작년보다는 올해에 많이 정리된 것 같기는 한데 그런 부분은 우리가 목표를 정했으면 좀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이거는 그냥……. 페이지 보겠습니다. 1135페이지, 평생학습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하셨는데요. 본 위원이 받아 본 자료에 의하면 이게 청주시에서 8,000만 원을 들여서 지난번에 용역 결과 발표를 하셨는데 결과 발표―최종에는 못 갔습니다만―여기에 보면 원안 의결이 됐다 그랬는데요. 그러면 이게 거기서 결정을 한 건가요?

○이재숙 위원  예. 그럼 플랫폼 구축하는 사업을 내년에 하신다는 거고요?

○이재숙 위원  예. 그리고 거기에서 나온 결과인지는 모르지만 뒤에 1139페이지에 보면 평생학습박람회 이것도 한 8,000만 원 예산을 세우셨어요. 그죠?

○이재숙 위원  예. 이게 평생학습관 안에서 했었던 사업이죠?

○이재숙 위원  예.

○이재숙 위원  네. 관장님, 제가 자료로 그런 내용은 다 알았고요.

○이재숙 위원  이 예산 8,000만 원이 적정한가를 지금……. 작년에도 8,000…….

○이재숙 위원  올해 신규 사업으로 들어온 건가요?

○이재숙 위원  없었는데 지금 이것도 장소를 문화제조창C로 가서 한다는 얘기시죠?

○이재숙 위원  혹시 이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안, 예산안 같은 거는 나온 건가요? 어떻게 8,000만 원으로…….

○이재숙 위원  그 8,000만 원에 대한 예산 세운 계획서를 저한테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숙 위원  네, 그렇게 해주시고요. 직지문화협회에 대해서 청주고인쇄박물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1155페이지입니다. 직지문화협회 운영비가 전년도보다는 5,000만 원 정도 증액이 됐어요. 이 부분은 어떻게 해소가……. 거기 직지문화협회가 다 정상화되는 중이라고 아까 답변은 그렇게 받았습니다만 이렇게 자부담하던 비용을 우리 시에서 다 부담해 줄 필요가 있는 건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재숙 위원  그러니까 제가 추경에 세운 게 기억나는데요.

○이재숙 위원  그때도 어쨌든 우리 위원회에서는 다 통과가 됐는데 예결위 가서 좀 삭감이 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숙 위원  그렇게 긴축재정을 하면 삭감을 할 수 있는데 제가 듣기로는 어쨌든 예결위에서도 마지노선으로 작성해 와라 그래서 자진 반납을 했잖아요? 그런 부분도 이 금액이 지금 적당하다고 보시는 거예요 아니면 과한 거예요 아니면 부족한 거예요?

○이재숙 위원  예.

○이재숙 위원  예. 그래서 직지문화협회 적당하다고 하셨으니까 하는 말씀인데 거기서 1인 1책 사업 하시죠?

○이재숙 위원  1인 1책 사업에 대한 예산도 만만치 않다고 봅니다. 1억 7,000 정도 드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예산이 그 정도 되죠?

○이재숙 위원  예. 여기 1156페이지에 1억 7,000이라고 돼 있네요. 1인 1책 사업이 세계직지문화협회에서 하게 된 경위가 어떻게 되나요? 사실 제가 봤을 때는 지금까지 1인 1책 이걸 도서관에서 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보니까 고인쇄박물관에서 직접 하는 것도 아니고 세계직지문화협회에 위탁을 준 거 같더라고요. 그렇게 하시게 된 경위가 어떻게 되나요? 이게 사실 강사들한테만 나가는 게 아니라 여기에 운영비도 다 포함된 거죠? 직지문화협회 1인 1책 사업을 하면서 여기에 대한 인건비도 들어간 거죠?

○이재숙 위원  과장님, 제가 그 예산 계획서와 결산서 자료는 구체적으로 다 받아 봤어요.

○이재숙 위원  그런데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사실 이게 학예연구실에서 직접 하는 사업도 아니고 지금 관리 인력이 또 있는 거죠, 여기에?

○이재숙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이거에 대해 강사가 나가서 수강생들을 모아서……. 저도 사실 민간 신분이었을 때 여기에 등록하고 한 적도 있어요. 근데 그게 도서관에서 하나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여기 와서 보니까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하는 것까지는 알았어요. 그런데 이게 또 세계직지문화협회 사업으로 가서……. 이게 사실 하는 일은 강사들이 다 하고 있잖아요. 가서 수업하고 하는 건 강사들이 다 하고 있는데 사실 중간에 직지문화협회에서 하면서 인건비로……. 학예연구실에서 직접 해도 되는 거고. 사실 이 사업이 제가 봤을 때는 도서관 쪽하고 연계가 안 되나 이 생각도 들거든요. 그런 문제에 대해서 얘기하는 거고요. 이거를 꼭 세계직지문화협회에서 해야 되는 사업인지 아니면 학예연구실에서 직접 해야 되는 사업인지 그거에 대해서 한번 결과를……. 그리고 혹시 이거에 대한 평가 해보셨어요?

○이재숙 위원  네, 알고 있습니다, 과장님. 알고 있는데 제가 질의드린 거는 1억 2,000이 시민들한테 다 가는 게 아니잖아요?

○이재숙 위원  그냥 운영비가 들어가는 거잖아요? 그 운영비가 학예연구실에서 우리 직원들이 직접 하면 인건비 부분에서 절감되는 부분들이 있을 거다 얘기하는 거고요. 세계직지문화협회에 자부담하던 것까지 운영비를 다 주신다고 하니까 제가 질의드리는 거예요.

○위원장 김은숙  과장님, 지금 이 사업에 대해서는 반복적인 질의와 답변이 계속적으로 이어지는데 이 내용에 대해서는 정회시간에 별도로 답변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 이재숙 위원님, 이 사업에 대해서는 마무리하시는 게 어떨까요?

○이재숙 위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은숙  네.

○이재숙 위원  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은숙  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성현 위원 거수)

예, 안성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성현 위원  시간이 오래됐습니다. 안성현입니다. 질의는 생략을 하고 제가 오늘 몇 가지, 우리가 복지국 예산심의를 하다 보니까 거의 0.5프로씩 다 삭감이 됐네요, 미리 예산과에서. 그 이유는 아시다시피 내년 경제 세수 감소로 이렇게 긴축예산을 세운 것 같아요. 그래서 예를 들면 여기 평생학습본부도 17억 정도 예산이 감액됐고, 고인쇄도 19억 정도가 감액되고, 도서관도 그렇게 됐는데요. 어쨌든 내년에 어려울 겁니다. 그래서 알뜰하게 효과적으로 쓰시라는 말씀으로 질의를 대신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숙  예, 고생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제가 두 가지만 당부 말씀 드리겠습니다. 김기환 시립도서관장님께 당부 말씀 드리겠습니다. 좀 전에 존경하는 유영경 위원님께서 하신 열린도서관의 운영비에 대한 예산 편성한 내용에 대해서 지금 저희 위원들이 사업계획서를 다 받아 봤거든요. 그리고 존경하는 김영근 위원님께서 조례 발의까지 하셨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 우리 위원회 차원에서 위원님들이 열린도서관이 혁신모델 사업으로서 문화제조창에 건립되는 거에 있어서 많은 관심과 집중을 하고 있다는 거 잘 알고 계시죠?

○위원장 김은숙  예. 이 사업을 처음 시행하는 데 있어서, 이 제도가 도입되는 데 있어서 다소 혼란스럽고 정립이 잘 되지 않아서 혼란을 겪는 그러한 경우도 있겠지만 이 사업에 대해서는 혁신모델이고 또 다른 어떤 공간적인 혁신 이런 면에 있어서 우리가 많은 관심을 갖고 시민들에게 어떤 공간적인 혁신과 또 문화에 대해서 차별화된 그러한 기회를 제공하는 거기 때문에 아까 그 프로그램 운영계획안에 대한 지적을 해주셨는데 의회 의견을 좀 반영할 수 있는 그러한 간담회나 프로그램에 있어서 같이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게 어떨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장님?

○위원장 김은숙  예. 같이 협의해서 열린도서관이 정말 시민들에게 혁신적으로 잘 제공될 수 있는 그러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당부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와 청주고인쇄박물관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고. 우리가 이 도서관평생학습본부나 청주고인쇄박물관은……. 흔히들 책 속에 사람이 있고 또 책 속에 미래가 있다는 말을 하곤 합니다. 그리고 좀 전에 존경하는 김영근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책을 통해 세상을 알아 가고 또 변화시키는 근원을 찾아갈 수 있다고 하듯이 그만큼 책은 사람을 성장시키고 미래를 열게 하는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각각의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의 역할은 그 점에 있어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도서관평생학습본부는 시민의 삶을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들고, 도시의 문화를 풍요롭게 일구는 소중한 연결고리가 되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선조들로부터 이어받은 유산은 지금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누구인가에 대한 물음에 답을 줄 수 있고 또 우리의 삶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직지라는 훌륭한 문화재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영택 관장님을 비롯한 청주고인쇄박물관의 직원분들께서는 자긍심을 가지고 모든 사업 예산의 집행 전 직지의 가치에 대한 많은 고민과 깊이 있는 성찰을 해주시기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내년에 집행하는 모든 예산들이 청주시민들에게 문화적 풍요로움을 줄 수 있고 또 일류도시가 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기를 당부드리면서 청주고인쇄박물관 오영택 관장님, 오늘 마지막 예산 심의까지 자리해 주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고 또 평생학습관 어윤숙 관장님께서도 예산심의까지 자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그동안 공무에 임해 주시느라 많은 노고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예산심의 자리해 주셨는데 짧게 소감 한마디 말씀하시고 마치는 거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은숙  예, 큰 박수 좀 부탁드려요.

  (일동 박수)

○위원장 김은숙  예. 예산심의 하시는데 우리 위원님들과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들, 올 한 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면 예산안 조정을 위하여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예, 이의가 없으므로 예산안 조정이 끝날 때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5분 회의중지)

(14시5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은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예산안 조정을 하시느라 위원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예산안 조정한 내용을 이현주 부위원장님께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이현주  부위원장 이현주입니다. 정회시간 동안 조정된 예산안의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에서 복지국 3억 2,750만 원, 보건소 1,425만 원, 도서관평생학습본부 997만 5,000원, 청주고인쇄박물관 1,200만 원을 각각 감액하기로 하고 나머지는 원안대로 의결하기로 의견 조정되었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20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의결하기로 의견 조정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정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은숙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예, 토론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표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예산안을 방금 보고드린 내용과 같이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20년 기금운용계획안을 방금 보고드린 내용과 같이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 위원회에서 예비심사 한 2020년도 예산안과 2020년 기금운용계획안은 의장에게 보고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제48회 청주시의회(2019년도제2차정례회) 제5차 복지교육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