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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제49회 제2호 농업정책위원회(2020.02.12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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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청주시의회(임시회)

농업정책위원회회의록
제 2 호

청주시의회사무국


2020년 2월 12일(수)


의사일정 (제2차 위원회)
1. 2020년도 시정계획 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
1. 2020년도 시정계획 보고의 건
가. 푸른도시사업본부 소관
1) 공원관리과
2) 공원조성과
3) 산림관리과


(10시00분 개의)

○부위원장 임정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시정계획 보고는 의회와 집행기관 간 주요 사업의 공유를 통해 청주시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자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모쪼록 시정계획 보고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를 포함한 우리 위원회의 모든 위원님들 또한 청주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집행기관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시정계획 보고에 앞서 양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우균 위원장님께서 타 상임위원회 소관사항에 대해 대표 발의하여 제안설명을 위해 이석하고자 하오니 본 위원회에 복귀 시까지 「청주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14조제3항에 따라 부위원장인 제가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0년도 시정계획 보고의 건

가. 푸른도시사업본부 소관


○부위원장 임정수  그러면 푸른도시사업본부 소관에 대하여 2020년도 시정계획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조용진 푸른도시사업본부장님 나오셔서 현황 보고와 함께 간부공무원 소개 후 1월 정기인사 시 인사이동 된 팀장급 공무원을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푸른도시사업본부장 조용진  푸른도시사업본부장 조용진입니다. 푸른 도시를 위한 공원ㆍ녹지ㆍ산림에 항상 애정을 갖고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이우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정계획 보고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현수 공원관리과장입니다. 박노설 공원조성과장입니다. 정창수 산림관리과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다음은 1월 정기인사 시 인사이동 된 팀장급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산림관리과에서 공원관리과로 부임한 김지훈 녹지관리팀장입니다. 자원정책과에서 공원관리과로 부임한 방필순 시민여가팀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이상으로 소개를 마치고, 푸른도시사업본부 기본현황과 비전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책자 1쪽입니다. 푸른도시사업본부는 3개 과 14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원 68명에 현재 72명의 직원과 공무직 등 기타 직원 28명을 포함해 총 100명의 직원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5쪽입니다. 2020년도 푸른도시사업본부 비전은 “사람과 자연ㆍ문화ㆍ역사가 함께하는 풍경도시 청주”로 정했습니다. 이에 따른 전략목표는 첫째, 수목이 푸르고 누구나 안전한 공원이용 관리 둘째, 테마가 있는 공원시설 확충 셋째, 일몰제 대비 공원ㆍ녹지 확보 넷째, 가치 있는 건강산림 육성으로 정하고 21개의 주요 추진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공원관리과

(10시05분)

○부위원장 임정수  예, 조용진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인사를 마친 팀장님께서는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 직제순에 의해 각 부서의 2020년도 시정계획에 대하여 각 과의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현수 공원관리과장님 나오셔서 소관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네, 공원관리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10쪽 아름다운 꽃의 도시 청주 만들기입니다. 계절별 특색 있는 꽃묘 70만 본을 생산하고, 상당로 등 주요 간선도로변 155개소에 꽃길 및 화단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무심천과 문암생태공원에 도심 속 튤립정원을 조성하고, 청원생명축제 등 행사장 경관 조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습니다. 11쪽 쾌적하고 푸른 도시공원 관리입니다. 관내 도시공원 310개소에 대하여 청소ㆍ제초ㆍ모래클리닝 등 도시공원별 성격에 맞는 맞춤 관리로 연중 쾌적한 공원 환경을 유지하여 사시사철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가꾸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2쪽 낡고 불편한 공원시설물 정비입니다. 공중화장실 5개소, 노후 공원시설 26개소에 대하여 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공원 이용에 불편을 주는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하고 정비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 공원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13쪽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캠핑장 확장입니다. 증가하는 캠핑 수요 충족을 위하여 오토캠핑장 20면, 화장실 1개소를 추가 조성하겠습니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3월에 착수하여 6월 준공토록 하겠습니다. 14쪽 푸르고 깨끗한 녹지시설 유지관리입니다. 녹지시설 제초작업 연 3회, 수목 정비 및 시설 보수 연 2회, 띠녹지 보식 사업 1만 3,000본, 살수차 임차 운영을 적기에 실시하여 쾌적한 가로환경 및 보행환경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15쪽 생태감수성 증진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공원생태 프로그램, 관내 명상숲 조성학교에서 실시하는 명상숲 프로그램, 양서류 생태문화관 운영, 찾아가는 테마별 문화공연 프로그램인 ‘공원에서 놀자’, 직원 기부물품을 활용한 공원 나눔마당, 무심천 튤립 페스티벌,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등 다양한 공원 이용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도심 속 공원을 교육과 힐링(healing)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7쪽 솔밭공원 유아숲체험원 조성입니다. 유아ㆍ청소년들이 숲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탐구력을 기를 수 있도록 흥덕구 송정동에 위치한 솔밭공원 내에서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겠습니다. 4월 착공하여 9월 준공 후 10월 유아숲체험원 등록을 마치고 시범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18쪽, 쌀 주제 체험장 이용 활성화 사업입니다.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내 위치한 쌀 주제 체험장의 초가집을 보수하고, 가마솥 밥 짓기 체험장 시설물을 조성하여 새로운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원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3월 착공하여 6월 준공 후 9월부터 밥 짓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원관리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2) 공원조성과

(10시09분)

○부위원장 임정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노설 공원조성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공원조성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2쪽 중앙공원 일대 사적공원 조성입니다. 옛 청주읍성 내 청주관아와 현 중앙공원을 연계한 사적공원을 조성하여 1,500년 고도의 전통문화 계승과 청주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타당성조사 용역을 의뢰 중에 있으며, 2026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24쪽입니다. 일몰제 대비 공원ㆍ녹지 조성 사업입니다. 일몰제로 해제 위기에 있는 도심 속 공원ㆍ녹지 공간 확보를 위해 복대공원 등 14개소, 완충녹지 1개소를 자체 조성 추진하고, 잠두봉ㆍ새적굴 공원 등 8개 공원에 대해서는 민간 개발 특례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먼저 장기미집행 공원ㆍ녹지 자체 조성 사업입니다. 1단계로 복대공원 등 5개소는 현재 78프로의 보상이 진행되고 있고, 2단계인 사직2공원 등 10개소는 실시계획인가 절차 진행 중으로 금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인가 절차와 병행하여 토지 매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27쪽입니다. 도심 속 근린공원 민간 개발 특례 사업입니다. 잠두봉ㆍ새적굴 공원은 금년 4월에 공원 공사를 완료하여 개장할 계획에 있습니다. 나머지 6개소도 사업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 절차가 정상적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28쪽입니다.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입니다.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창읍 내 완충녹지와 공공공지에 상록수 교목 중심의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29쪽, 노후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입니다. 조성된 지 20년 이상 된 용암동 대머리근린공원의 노후된 시설을 재정비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0쪽, 창의력이 샘솟는 상상놀이터 조성 사업입니다. 획일적으로 만들어진 기성 놀이시설을 탈피하고 이용자인 어린이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맞춤형 놀이공간을 조성해서 시민과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과 공원 이용 활성화를 도모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1쪽, 시내 중심로 녹지축 구축 사업입니다.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열 차단을 위해 시내 중심로에 중앙분리대 녹지 조성, 띠녹지 조성, 도시 구조물 벽면 녹화 등을 조성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32쪽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도시 조성입니다. 시민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부족한 도심 녹지 확충을 위해 가드닝(gardening) 페스티벌, 골목정원 만들기, 시민 정원사 양성,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공원조성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산림관리과

(10시13분)

○부위원장 임정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창수 산림관리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산림관리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38쪽입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건강한 산림 조성입니다. 관내 산림 2,604헥타르에 경제수 조림, 큰나무 조림과 조림지 풀베기, 큰나무ㆍ어린나무 가꾸기를 실시하여 산림을 경제ㆍ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미세먼지 조림과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를 통하여 미세먼지 흡착 및 차단에 기여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39쪽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 및 산림병해충 방제입니다. 관내 가로수 전 노선에 대해서 가로수 가지치기, 고사지 제거, 은행나무 암수 교체, 가로수 메워심기 등을 실시하여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산림병해충ㆍ소나무재선충에 대한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통해 병해충으로부터 안전한 건강한 산림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40쪽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입니다. 산림관리과와 13개 읍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ㆍ운영하고, 산불진화대 등 진화 감시인력 140여 명을 투입하여 산불 예방 및 진화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초동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41쪽 산지의 합리적 보전과 효율적인 운영입니다. 산지전용 허가, 신고, 협의 등 산지 개발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통하여 산지의 합리적 보전과 적극적인 활용을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42쪽, 대청호 피미마을 치유숲길 조성입니다. 2020년부터 ’22년까지 3개년에 걸쳐 문의면 덕유리 피미마을과 대청호반을 경유하는 3개 코스 5킬로미터의 순환숲길을 조성하여 대청호 권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43쪽 옥화자연휴양림 보완 사업입니다. 옥화자연휴양림 내에 숲체험 시설을 조성하고, 구 관리소 리모델링과 숲속의집 4개 동 신축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산림관리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부위원장 임정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위원님들께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질의해 주시고, 좋은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조언과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이므로 공무원들께서는 진솔하게 말씀하여 주시고, 위원님들께서도 건설적인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방금 소관별로 보고하신 내용과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이나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규식 위원 거수)

전규식 위원  제가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부위원장 임정수  예, 전규식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규식 위원  관리과에 양서류 생태문화관 운영에 있어서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셨죠?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네, 공원관리과장 김현수입니다.


전규식 위원  채용하신 기간제근로자 중 지난번 회계를 담당하신 분이 들어와 있는데 이건 어떻게 되는 거예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저희들이 1월 6일부터 8일간 모집공고를 냈습니다. 그랬는데 두꺼비친구들에서 일했던 분들 일곱 명이 접수됐었습니다. 거기 김○○ 씨란 분이 있는데 거기서 회계 담당한 걸 저는 나중에 알았는데요. 이번에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러났듯이 회계 담당자였던 것을 제가 나중에 알았기 때문에 회계담당자를 했다고 해도 채용을 안 할 수는 없는 상태였습니다.


전규식 위원  안 할 수가 없다뇨?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저희들이 결격사유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전규식 위원  지금 이 양반이 어떤 문제가 있는데 설사 잘못 채용했다 하더라도 해고시켜야죠.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사실 본청에서는 응시자격을 제한할 경우…….


전규식 위원  과장님! 지금 양서류 감사를 받는 걸 어떻게 생각하고 계세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본인의 착오가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분이 뭘 유용하거나 횡령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전규식 위원  어쨌든 지금 회계 책임자입니다. 지난번 민간위탁 줬을 때 어떻게 보면 회계 책임자가……. 물론 회장ㆍ단장의 잘못일 수도 있겠지만 회계 책임자 또한 책임을 안 물을 수가 없어요. 그런데 회계 책임자를 여기다 버젓이 채용하고 쓴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의회를 기만하는 행위 같아요. 우리 의회를 너무……. 이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렇다 그래서 지금 현재 감사 기간이 다 끝나고 모든 게 정리가 됐다면 우리가 이해하고 넘어가겠어요. 그런데 지금 감사를 받는 중입니다. 그런데 거기의 회계 책임자가 버젓이 여기에 채용된다는 것은 뭔가 잘못돼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공원관리과장 김현수입니다. 사실 위원님 말씀에 이의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저희들은 2월에 바로 직영 체제로 가다 보니까 시급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전규식 위원  시급해도 사람이 그렇게 없습니까? 지금 문제가 돼서 감사를 받는 사람을 갖다가 여기에 채용한다는 것은……. 아니, 그래 청주시에 그렇게 사람이 없어요? 그 사람밖에 사람이 없는 겁니까?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마지막까지 들어왔을 때가 7명 들어왔기 때문에요.


전규식 위원  이거 해고시켜 주세요. 우리 인정 못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되죠. 지금 감사를 받는 중에 모든 게 정리가 안 된 상태에서 채용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잘못된 거예요. 그래요. 과장님, 어쨌든 그 부분은 과장님이 심도 있게 생각하셔서 시정해 주시기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18쪽에 쌀 주제 체험장 이용 활성화 사업이라고 있는데 이 사업이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이에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공원관리과장 김현수입니다. 이게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내에 위에 보면 기존에 정자하고 초가지붕이 있습니다. 지금 그걸 방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게…….


전규식 위원  어디에 지금 어떤 상태라고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미래지생태공원 위에!


전규식 위원  아, 미래지에?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예, 그쪽 위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이걸 가지고 보수해서 운영을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방치하는 거보다는 보수해서 나름대로 체험마당을 꾸미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전규식 위원  이 체험을 어디서, 주가 어디예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학생들이나 거기 캠핑장에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려고 합니다.


전규식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조성과, 과장님! 공원 일몰제 되면서 도시공원 매입 계획은 어떻게 됐어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공원조성과장 박노설입니다. 지금…….


전규식 위원  계획서가 나와 있나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예, 아까 보고드린 15개소 자체 조성하는 거하고 민간공원 하는 거하고 해서 자체 계획서 있습니다.


전규식 위원  아니, 지난번에 위탁 줘 갖고 계획서 나와 있어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예, 자체 계획서를…….


전규식 위원  자체 계획이 아니라 민간위탁을 해서 용역을 발주시키는 거 아닌가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아, 그건 공원ㆍ녹지 기본계획인데요. 그건 지금 진행 중이고, 도에 심의를 올리는 중에 있습니다.


전규식 위원  어쨌든 아시다시피 지금 돈/기금이 마련되어 있으면 부지 매입할 계획을 세워서 빨리 추진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예, 아까 24쪽에 있는 1단계하고 2단계 부분은 저희들이 자체 계획을 세운 거고요. 공원ㆍ녹지 기본계획은 청주시 전체에 대한 공원ㆍ녹지 확충ㆍ관리계획입니다. 그거는 별개로 가는 거고.


전규식 위원  아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공원ㆍ부지 매입자금이 어쨌든 있지 않습니까, 그죠?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예.


전규식 위원  그런데 계획을 세우라는 거죠, 계획을. 이 돈을 써야 될 거 아니에요. 그냥 계속 갖고 계실 거예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아니, 계획을 세워서 일단 기금에 600억을 넣어 놓고 올해 집행액은 200억으로 잡아 놓고 있습니다.


전규식 위원  집행하려면 200억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될 거 아니에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예.


전규식 위원  그 계획서가 나와 있느냐는 거죠.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계획 있습니다.


전규식 위원  저희한테 좀 보내 주세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예.


전규식 위원  빨리 시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예.


전규식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지금 대두가 되는 문제들이 환경입니다. 타 지자체보다도 우리 지자체에 상당히 많은 환경업체가 포진하고 있는데 그 환경업체가 들어가 있는 부분 즉, 말하자면 북이면이라든가 오창 같은 데가 계속 보도상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지역의 기업이나 주민들과 협의해서 나무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는 사업을 했으면 좋겠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공원조성과장 박노설입니다. 일단 오창 같은 경우는 금년도에 사업을 넣었고요. 북이 같은 경우는 초에 북이면장이 와서 ‘북이 쪽도 한번 검토해 보자.’ 그래서 일단 시유지가 있으면 좋은데 시유지가 없기 때문에 가로변이라든지 동네 어귀라든지 최대 한 나무를 많이 심을 수 있는 공간 아니면 저희가 제안한 건 공장이 들어서면 완충녹지마냥 일정 폭의 완충지역을 공장에서 확보해서 공장에 권장하든지 아니면 땅을 시에 내놓으면 시에서 한다든지 이런 방안을 구두로 한번 협의했고요. 그 관계는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뭔가 계획을 한번 짜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전규식 위원  글쎄요, 그래서 지역에 걸맞은 수종 선택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주민들과 협의해서 대대적으로 나무심기 운동을 펼쳤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공장 내부에 심는 건 큰 의미가 없고 경계 외부로 해서 아까 말씀대로 마을 입구라든지 마을 주변에 최대한 나무를 많이 심으려고 계획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전규식 위원  예, 그래요. 다음은 산림과장님, 산불관리센터 준공은 언제쯤 될 것 같아요?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산림관리과장 정창수입니다. 건물은 다 지었고요. 건물의 내장이라든가 일부 부지 조성은 동절기라 중지하고 있어 가지고 해빙과 동시에 하면 아마 5월 안으로는 다 짓고. 그다음에 올해 산불방지지원센터로 국비 내려온 예산은 올해 안으로 다 준공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규식 위원  지금 당초 계획대로 된 겁니까?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예, 지금 건물은 다 올라갔습니다.


전규식 위원  그리고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문의에 산불진화대 임시초소 있죠. 임시초소라 그러나? 진화원들이 거주하고 있는.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올해부터는……. 문의초소에서 작년까지는 대기소를 운영했는데요. 올해는 다 내수 한 곳으로 집결을 시켰습니다.


전규식 위원  아, 거기를 폐쇄시킨 거예요?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예, 폐쇄시켜서 거기 있는 현재 조리할 수 있는 거 같은 건 다 철거할 계획으로…….


전규식 위원  위험할 수 있는 소재 이런 걸 다 없앴다는 얘기죠?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예, 조치할 계획에 있습니다.


전규식 위원  글쎄, 그 민원이 저번부터 발생됐던 것 같아 갖고 한번 여쭤봤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임정수  전규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분!

  (신언식 위원 거수)

예, 신언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언식 위원  예, 신언식 위원입니다. 전규식 위원님이 이야기한 부분인데요. 양서류 생태문화관 직원들 요새 뽑았죠?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공원관리과장 김현수입니다. 네?


신언식 위원  봤는데 생각 좀 하고 모든 일을 처리했어야지. 위원님들이 민간위탁 동의안도 부결시켜 주고 지난번에 결산도 안 했기 때문에 감사를 해야 된다고까지 해서 지금 감사가 진행 중인데 거기 있는 사람을 뽑았다는 자체는 위원들이 정한 거에 대해서 벗어난 미흡한 게 많아요. 그리고 아까 말씀하셨던 부분 김○○ 씨…….

  (전면에 자료를 제시하며)

이것 응시원서 봤어요, 과장님?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네.


신언식 위원  네? 이 사람이……. 이분이 말이에요―이 사람이라 해 갖고 죄송합니다―근무 안 했어요, 했어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네?


신언식 위원  근무했어요, 안 했어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근무했습니다.


신언식 위원  근데 여기 경력에 왜 일동제약하고 대성강화 이런 데만 근무했다고 기재했어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경력사항에 말입니까?


신언식 위원  예.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그건 회계…….


신언식 위원  아니, 회계를 봤으면 회계를 봤다고 기재를 했어야 되는 건데.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여기 업무 내용에 회계 내용이 있습니다.


신언식 위원  예?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경력 맨 밑에 두꺼비친구들 사무국장 회계 업무 내용이 있습니다.


신언식 위원  아니, 거기는 있는데 여기.

  (전면에 자료를 제시하며)

응시원서 이거. 보니까 과장님은 이걸 안 갖고 계시네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뒤에 이력서 있습니다, 뒷부분에.


신언식 위원  여기 경력사항에 기재를 안 했잖아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그 바로 뒤에 이력서에 보면 경력 내용이 있습니다.


신언식 위원  아니, 내용에 있다 할지라도 이게 의도적이지. 이력서에는 그냥 이력에도 없고. 이런 분을 뽑아 놓으면 안 되죠. 그리고 회계 책임자가 결산도 않고 자기 멋대로 사업계획 세워 갖고 안 한 건 사실 아니에요. 그런데 여기에 또 응시하면서 경력사항에 기재도 안 하고. 내부적으로는 알고 있으면서도 외부에서 볼 때는 경력사항에 넣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이게 응시원서에 기재를 안 했다는 것은 의도적으로 안 한 거 아니에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공원관리과장 김현수입니다. 그건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신언식 위원  네?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이력서가 뒤에 첨부됐기 때문에 그 내용 첨부…….


신언식 위원  아니, 이력서가 첨부됐는데…….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공간이 부족해서 안 썼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신언식 위원  아니, 그런데 다른 경력은 두 개씩이나 넣었네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이분의 경력사항은 가지고 우대해 주는 사항이 아닙니다.


신언식 위원  그러니까 경력사항에 양서류 문화회관에서 회계를 봤다 그러면 회계라고 넣어야 되는 게 맞는 거 아니냐 이거죠. 다른 경력을 두 개씩이나 넣고. 이런 분을 내부 저기는 알고 뽑았고.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단기간 5개월 채용하는 과정에서…….


신언식 위원  아니, 그러니까 5개월을 채용하든 한 달을 채용하든 일단 모든 조항에 거기에 종사했던 사람을 제외한다는 조항을 먼저 했으면 여덟 명이 응시를 안 했겠죠. 안 들어오면 직영으로 한다 그랬으니까 운영 안 해도 되고. 양서류 회관에 그렇게 목을 맬 필요가 있어요? 이미 민간위탁 동의를 안 해주면서 직영으로 하라고 했으면 자체적으로 하다가 못 하면 문을 닫아야죠.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양서류생태공원에 대해서 지금까지 10여 년간 온 걸 직접 직영하면서 폐쇄한다는 건 어렵다고 봅니다.


신언식 위원  폐쇄하라고 위원님들이 민간위탁 동의안 안 해준 거 아니에요. 여기 위원님들이 왜 안 해줬겠어요? 하지 말라는 거예요. 이거 어떻게 하실 거예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채용 과정에 있어서 참 어려운 점이 없지 않아 많았습니다. 직영 전환을 하면서 시급을 요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언식 위원  그러니까 1월 31일까지 모든 게 끝나면 그전에 규정을 정해 놓고 공고를 냈어야죠. 그러면 자격 상실이 될 거 아니에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사실 특정 단체에 근무했다고 그걸 제외해서 공고하면 공개경쟁채용에 역차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신언식 위원  아니, 부당한 행위를 한 게 회계 책임자예요. 자기 돈마냥 멋대로 쓰고. 과장님, 안 그래요? 사업 계획대로 안 쓰고 자기 멋대로 쓴 게 이 회계 책임자라고. 누구의 지시를 받았든 안 받았든 간에. 그리고 응시원서에도 경력사항에 다른 회사는 두 개를 넣고 거기에 회계 책임자라는 걸 넣지도 않고. 이게 잘못된 거죠.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하여튼 위원님 말씀대로 5개월 동안 저희들이 제대로 해서 직영 체제로 전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언식 위원  그러면 앞으로 회관은 어떻게 할 거예요? 6개월은 그냥 쓴다고 지금 말씀하시는데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거예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아마 직영 체제로 지속적으로 가다 보면 시간선택제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기간제로 채용한다는 건 한계가 있기 때문에. 7개월씩 계속 두 번을 상반기에 또 채용하는 단계가 오거든요. 그래서 엄청 어렵습니다. 아마 내년에 저희들이 직영 체제로 가면 시간선택제를 인사부서에 요청해서 임기제라든가 그거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신언식 위원  그러니까 그걸 직영으로 하게 되면 거기에 대한 것을 준비했어야 되는데 준비를 전혀 안 했다. 예산 달라다가 결과적으로는 위탁 동의안 하려고 진행된 것밖에 안 된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다고, 위원님들이. 내가 이거 얘기 듣고 굉장히 불쾌하게 여겼어요. 위원들이 그렇게 해 갖고 모든 것을 정리해 주니까 정리한 건 제쳐 놓고 그 뒤에서 민간위탁 동의안으로 가는 거마냥 모든 소문이 다 나 버리고. 이 김○○이라는 사람은 내가 보기에는 크게 부당하다고 생각이 가요. 의도적이 아니었나 이렇게 생각이 가고. 자기 응시원서 기재사항에도 다른 경력을 넣으면서 회계 책임자라는 경력을 안 넣었기 때문에 난 이게 의문이 간다 이 얘기예요. 이런 사람을 뽑아 놨기 때문에 또 잘못된 거고. 과장님, 이 사람은 좀 정리할 부분이 있다고 봐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이분에 대해서는 회계 업무를 직접 관리하는 게 아니라 시설 업무를 보고 있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대로 공개 과정에서…….


신언식 위원  다른 업무를 본다는 자체가 부당한 행위를 한 거 아니에요. 부당한 행위를 한 사람을 계속 쓴다는 자체가 잘못된 거죠.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하여튼 이 건에 대해서는…….


신언식 위원  어떻게 회계 책임을 안 지어도 이 사람이 와서 일하는 것은 과거에 쉽게 말해 범죄경력이 있는 거 아니에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하여튼 이 김○○ 씨 채용과정에 대해서 이게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저희들이 판단하겠습니다. 검토하겠습니다.


신언식 위원  예, 그래서 이거는 정리해 주시기 바라고요. 공원조성과 박 과장님! 공원 일몰제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할 계획인가 한번 말씀해 주세요. 구룡공원 같은 게 말썽 많은데.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공원조성과장 박노설입니다. 1단계로 아까 두 가지 보고드린 내용과 같이 자체 조성하고 민간 공원 두 가지인데 구룡공원부터 말씀드리면 구룡공원은 1구역 충북대학교병원 쪽에는 사업 시행 제안서가 들어와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요.


신언식 위원  1구역은 하는 거고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예.


신언식 위원  2구역은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그래서 금년 6월까지 실시계획인가를 마치고, 지금 2구역은 한정된 예산 때문에……. 자꾸만 거버넌스(governance) 말씀을 드려서 죄송한데 거버넌스에서는 임차 공원 포함해서 부지를 전체 매입하는 거로 합의했지만 시의 재정 여건이 그렇게 안 돼서 또 의회에서도 지적사항이 있고 그래서 일단 임야 쪽 등산로 주변을 매입하는 거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달 말이면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건데 그건 나오게 되면 별도로 의회에 와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전답은 매입하기가 어렵습니다.


신언식 위원  그런데 2구역 같은 경우에는 도시계획이 하나도 제대로 안 서 있잖아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일단 전답 부분 같은 경우 해제가 되면 도시계획과에서 도시계획적 관리방안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신언식 위원  그러니까 도시계획이 안 서 있는데 구룡공원을 부분적으로 매입한다는 자체도 안 되는 거 아니야.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아니, 저희들이 매입하는 부분은 공원이 존치하는 거고 도시계획적 방안을 수립하려면 해제가 된 다음에…….


신언식 위원  그러니까 계획이…….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현재는 공원이기 때문에 도시계획적 방안으로 용도지역이나 이런 시설계획은 못 하고요. 해제된 다음에 경관지구라든지 그런 부분을 도시계획과에서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언식 위원  그래서 제가 얘기하고 싶은 건 구룡2구역 같은 경우에는 원칙과 소신대로 하는 것이 맞다.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예.


신언식 위원  만약에 누구에 의해서 편법을 쓴다든가 이렇게 하면 항시 문제가 발생되는 거예요. 원칙과 소신대로 그대로 한다 그러면 누가 얘기를 해도 잘 진행될 거로 보는 거예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예, 그래서 저희들 입장에서도 솔직히 한정된 예산이기 때문에 일단 녹지를 먼저 확보하는 게 최우선입니다. 한정된 예산만큼만 녹지를 보전하고 또 더 부족한 부분은 나무/수목이 있는 녹지 부분은 임차공원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답은 어차피 지금 토지가가 너무 상승돼 있어서 매입은 어렵습니다.


신언식 위원  모든 절차가 도시계획에 의해서 진행돼야지 중구난방 진행이 되면 상시 문제가 발생된다.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예, 그건 뭐…….


신언식 위원  계획도 없는 것이 땅을 산다는 자체도 잘못된 거고. 부분적으로 사 갖고는 안 될 이런 부분 아니에요. 그런 것은 도시계획과하고 모든 협의가 이루어져서 그쪽에서 먼저 이루어진 다음에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난 볼 수 있고요. 원칙대로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만약 그것을 벗어나면 문제가 더 커지는 거고.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그렇죠. 6월까지 실시계획인가를……. 솔직히 말씀드려서 부분적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신언식 위원  과장님, 그렇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예.


신언식 위원  예,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부위원장 임정수  예, 신언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정회를 하려 그러는데 위원님들 생각은 어떠십니까?

  (“휴식을 위해서…….” 하는 위원 있음)

예, 그러면 11시까지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0시39분 회의중지)

(10시59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우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9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농업정책위원회 속개를 선포합니다. 앞서 본 위원의 이석 시 본 위원을 대리하여 의사를 진행해 주신 임정수 부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보고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이재길 위원 거수)

이재길 위원  이재길 위원입니다. 양서류 자꾸 얘기하면 그 얘기가 그 얘기 같고 그런데 제가 볼 때는 공무 자체가 이분들밖에 들어올 수가 없다 이렇게 돼 있는 거예요, 결과적으로는. 그래서 이게 문제고. 사실 제가 볼 때는 여기에 무슨 자격증이 있다든가 기술을 요한다든가 하면 그걸 인정하는데 단지 거기서 근무했다는 거로 해서 지금 자격이 되는 거거든. 그러면 앞으로 계속 6개월 있다가 다시 한다고 해도 근무 경력으로 해서 올 사람이 이분들뿐이에요. 그런데 근무 경력이 정말 이분들이 꼭 필요하느냐. 다른 분은 안 된다 이렇게 인정할 수가 없는 것이 이거 무슨 자격증이 필요합니까? 청소하고 그건 누구든지 잠깐 배우면 할 수 있는 건데. 본 위원이 볼 때는 그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모르겠어요, 그런 것은 정말 한번 되새겨봐서 방법을 취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린 건데 한번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면 해보세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공원관리과장 김현수입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따지고 보면 저도 동감이 갑니다. 앞으로 이 건에 대해서는 저희가 노동부에 질의해서 정확하게 답변을 받아서 추후에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재길 위원  그런데 노동부 질의까지 필요가 없을 건데. 이건 제가 볼 때는 정말 자격이 무슨 자격증이 있다든가 뭔가 그런 조건이면 인정을 해요. 근데 이건 그런 조건은 아무것도 없으니까 여기에서 어떻게 하느냐, 조건을 만드느냐에 따라서 될 것 같아.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지금 기존에 채용이 됐기 때문에 6월 30일까지…….


이재길 위원  아니 글쎄, 채용된 것 갖고 내가 얘기하는 게 아니라 앞으로도 그런 상황이 나와서 계속 이분들 아니면 안 된다는 것밖에 안 되거든.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기간제근로자는 연속적으로 1년을 못 쓰게 돼 있습니다. 퇴직금이라든가 수당 문제 때문에 그래서 최대한 7개월 정도 보고 있거든요. 하반기에 또 채용을 해야 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지금 상반기ㆍ하반기 이렇게 연속적으로 1년 이상을 못 하기 때문에 직영 체제로 가도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시간선택제ㆍ임기제로 갈 수밖에 없는 체제가 됐거든요. 연속적으로 가기 때문에 이분들을 또 채용한다는 보장은 없고요. 2년 내내 24개월 지속적으로 가면 또 공무직으로 전환을 해줘야 되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재길 위원  그래요. 공무직으로 전환시킬 수도 없는 거고 이거는 계속 연속 계약을 해야 되는 건데, 어쨌든 내가 볼 때는 공모 과정이 다른 방법을 찾아야지 이대로 한다면 이분들……. 그렇다고 여기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왔다고 해서 이 사람이 나쁘다는 건 아니여. 그런데 지금은 좀 문제가 있었고 감사 중이고 그런데 그 대상자가 있기 때문에 위원님들이 이렇게 하시는 거거든. 그래서 그런 건 한번 검토 좀…….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네, 전체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이재길 위원  예. 특별한 건 없고 공원조성과, 문암생태공원 가드닝 페스티벌 그걸 했을 때 활성화가 잘됐어요? 작년에 이게 한 번 했죠?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공원조성과장 박노설입니다. 예, 두 번 했습니다.


이재길 위원  두 번 했나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예, 처음에는 재작년에 미래지생태공원에서 했고, 작년에는 문암생태공원에서……. 이거는 일단 시민들의 관심이 많이 있는데 도시에 나무만 심기는 아시다시피 공유지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정이라든지 생활권 주변에 큰 나무가 아니더라도 꽃이나 아니면 작은 나무라도 심어서 푸르고 꽃이 많은 도시가 활력 있는 또 생태적으로도 가꿀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거고. 이거는 어차피 산림청 사업도 되고 전국적으로도 많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한테 어떤 의식을 바꾸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앞으로도 이게 좀 활성화되고 정착되면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재길 위원  청주로 보면 여기가 아이들하고 시민들이 그래도 제일 많이 모이는 곳이에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예.


이재길 위원  그래서 물놀이장, 지금 현재 꽃 전시 비슷하게 하고 하는 건 본 위원이 볼 때는 다 괜찮다고 보는데 정원 전시하고 이렇게 하는 걸 제가 그때 슥 보니까 솔직히 말씀드려서 너무 조잡해요. 정말 그 정도 수준 갖고서는……. 무슨 나무 몇 개 이렇게 해 갖고서……. 내가 해도 그거보다 훨씬 낫다고 봐요. 그래도 그런 것은 그 정도로 거기에 내놓을 때는 누가 봐도 ‘야, 이거 괜찮더라. 정말 배울 점도 있고 볼 점이 있네.’ 이런 감을 갖게끔 해야 되는데 본 위원이 볼 때 조잡했어요. 그래서 어차피 하지 말라는 건 아니고 다음에도 그런 걸 잘 생각해서 하셨으면 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예, 올해 정원학회하고 실력 있는 작가를 초빙해서 질을 더 높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재길 위원  예, 하여간 시민의식이 벌써 다른 자치단체도 다녀보고 하기 때문에 수준(보는 눈)이 있거든요. 본 위원이 볼 때는 조금 그렇다는 걸 말씀드리고. 또 산림과 가로수 가지치기를 제가 어떻게 하다 보면 출퇴근 시간하고 어려울 때 해 갖고 그것 때문에 차가 굉장히 밀리고. 나는 왜 그런가 했더니 그런 경향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은 그 사장분들한테 가능하면 일요일이나 토요일 그리고 좀 한적한 시간에 하면 어떨까. 좀 한적한 데는 아무 때나 상관없는데 통행이 어려울 때 그런 게 있기 때문에 그거를 좀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건 대책이 있는 거예요? 그냥 그 사장님들이 자기들 시간 나는 대로 무조건 하는 거예요, 여기에서 가능한 한 어떻게 어떻게 하라고 지시한 게 있습니까?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산림관리과장 정창수입니다. 저희들이 19개 노선에 대해서 입찰이 완료돼 가지고 계약 낙찰된 업체를 전부 불러서 2청사 회의실에서 출퇴근 시간이라든가 작업 좀 하지 말고 그다음에 안전장구에 대해서 전부 교육을 시키고 수시로 직원들이 출장을 가서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출퇴근 시간 전에 작업해 가지고 교통이……. 평상시에도 작업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밀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당부했는데도 불구하고 출퇴근 시간에도 하는 업체가 가끔 나와 가지고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출퇴근 시간에 작업을 못 하도록 다시 한번 주의를 시키고 있습니다.


이재길 위원  그게 계속 지도는 하고 있는 거란 말씀이죠?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예.


이재길 위원  그러니까 하여간 더 강력하게 ‘만약에 이런 것을 이렇게 할 때는 앞으로 무슨 페널티를 주겠다.’ 이렇게 말씀해서 가능하면 그런 일이 없도록 그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예.


이재길 위원  산불방지지원센터 건립하는 데가 어디예요, 지금 현재?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내수읍 원통리 136-1번지입니다. 축산위생환경연구소 인근에 같이 있습니다.


이재길 위원  그러면 산불감시원 그분들은 대기할 때 남부ㆍ북부 이렇게 나눠져 있는 거예요, 한군데에 다 있다가 불이 났다 하면 거기로 출동하고 그러는 겁니까? 어떻게 되는 거예요?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작년까지만 해도 내수하고 두 군데에서 있었는데요. 내수 원통리―아직 완공이 안 됐는데―한군데로 모여서 대기하고 홍보활동을 나가고 있고. 지원센터 완료가 되면 저희들이 운영하는 산림병해충방제단이라든가 그다음에 자재창고 같은 것도 구청에 있는 걸 다 몰아 가지고 거기다 거점지역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재길 위원  저는 뜻이 다른 뜻이 아니고 산불이라는 것이 불이 나면 초기에 대응을 해야 방지가 좋은 건데 한군데에 다 대기하고 있다가 너무 떨어진 데(먼 거리)에서 나면 그 거리하고 이미 대처를 못 할 수가 있으니까 본 위원이 볼 때는 이것을 좀……. 모르겠어요. 모든 여건이 힘들지는 몰라도 나눠서 대기하고 있는 그런 시스템이 돼야 된다고 보거든요.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지금 아침에 출근하면 거기서 출석 체크하고 조별로 나눠서 13개 읍ㆍ면 현지에 나가 있습니다.


이재길 위원  아, 나가서 있다?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나가서 계도활동 하고, 홍보활동 하고 있고 점심 먹을 때 잠깐 들어와 왔다가 점심 먹으면 또 나가서 있기 때문에 현장 출동하는 거에 대해서는 그렇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이재길 위원  그래요. 하여간 잘하시기 바라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우균  예, 이재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또 질의해 주세요.

  (임정수 위원 거수)

예, 임정수 위원님!


임정수 위원  임정수 위원입니다. 산림과 지금 이재길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요. 정창수 과장님! 지금 가로치기 하고 있죠?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예, 하고 있습니다.


임정수 위원  차로 하는 사람들은 그 위에 올라가서 안전벨트를 매고 하는데 나무에 올라가서 하시는 분들이 그냥 있더라고요. 근데 그분이 안전벨트를 안 매고 하시더라고요. 내가 사진을 찍으려고 하다가 못 찍었는데 그걸 누가……. 담당주무관이 거기 가서 감독하시나요?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예, 현지 나가서 감독합니다.


임정수 위원  매일 상주는 안 하죠?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상주는 할 수가 없고요. 저희들이 19개 지구(19개 노선)가 되기 때문에 거의 매일 한 번씩은 나가서 수시로 지도ㆍ점검하고 있는데 엊그제도 신문에 한 번 나 가지고 점검을 했습니다. 그런데 간혹 그렇게 안 걸고 있는 상황이 있는데 그건 다시 한번 주의시켜 가지고 안전사고라든가 그런 게 없도록 철저히 하겠습니다.


임정수 위원  어제도 보니까 톱질을 하면서 안전벨트를 안 매고 하시더라고요. 엄청 위험하겠더라고. 쭉 미끄러지면 그냥 떨어지는 거잖아요.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글쎄, 저희들이 주지를 시키는데도 불구하고 그건 본인들이 아무래도 매고 하면 작업/활동이 불편한 사항이 있을 수도 있는데 혹시라도 만약에 또 문제가 돼 가지고 낙상으로 인해서 사망사고가 난다면 시에서도 책임이 없다고 말씀 못 드리는 거기 때문에 그거는…….


임정수 위원  글쎄, 그게 다 안전 관리인데. 그리고 나무 떨어지면서 승용차라든가 버스라든지 이분들이 지나다가가 그게 걸려 가지고 차가 기스 나서 소송하고 있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거 할 때 감독들이 제대로 할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예, 철저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정수 위원  사고 같은 건 없었나요?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예?


임정수 위원  사고!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아직 현재까지 사고는 없습니다. 그래서 작업할 때 보면 몇 미터 앞에서라든가 뒤에서 통제요원이 있고 그런데 혹시라도 그렇게 가지가 떨어지면서 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그거는 좌우간 안전하게 사고가 없도록 주의를 철저히 해서…….


임정수 위원  지금은 작년보다 나무가 덜 자라서 자르는 게 많지는 않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바닥에 많지가 않아서 괜찮은데 많은 데는 그런 위험성이 많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또 하나는 가로등 있죠?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예.


임정수 위원  가로등 주위는 모양이 안 좋더라도 조금 더 쳐 가지고 나무 잎사귀가 나면 불빛이 바닥에 잘 닿을 수 있도록 그쪽 좀 한 번 더 검토를 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예, 알겠습니다.


임정수 위원  그리고 관리과 김현수 과장님, 지금 띠녹지 사업 하고 있는데 사창동에서 시계탑 해 놓은 거 있죠? 올해 시범 사업으로 월동보호책.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고정형 월동보호책!


임정수 위원  중앙분리대.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예.


임정수 위원  그건 철거하는 거예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네, 이번에 철거합니다. 3월에.


임정수 위원  그럼 내년에 다시 또 그것을…….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그걸 재활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임정수 위원  그러면 돈이…….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인건비만 일단 들어가는 거로…….


임정수 위원  또 세척도 하고 해야 되잖아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지금 현 상태에서는 미관상 변질된 게 없습니다.


임정수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그냥 두면 안 되는 겁니까? 그렇게 하고서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검토 한번 해보겠습니다.


임정수 위원  지금 보면 밋밋하니까 보기가 조금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거기다가 로고라든가 색을 좀 환한 거로 바꿔줬으면 좋겠더라고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검토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임정수 위원  지금 하고 있는 거는 철거해 가지고 다 소각을 해야 되잖아요. 그죠?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네.


임정수 위원  소각을 하고 또 거기에 대해서 미세먼지라든가 이런 것이 발생하니까 앞으로 올해 예산에는 그걸 더 늘려 가지고 하는 방법이 있으면 그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자꾸만 이제…….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금년도에는 고정형 월동보호책 그쪽으로 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임정수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어제 제가 어디 갖다 오다가 문암생태공원에 잠깐 들러봤는데요. 지금 반려견놀이터 있죠?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네.


임정수 위원  그리고 이쪽으로는 공원이고.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공원, 네.


임정수 위원  근데 그쪽으로 펜스를 이쪽에서 해야 되는 거예요, 축산과에서 해야 되는 거예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네, 축산과 쪽에서 지금 반려견센터는…….


임정수 위원  축산과 반려견놀이터는 펜스가 돼 있어요. 근데 이쪽 반려견놀이터 들어가면서 우측으로는 공원이잖아요. 그죠?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네.


임정수 위원  그쪽으로도 강아지들을 끌고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그쪽하고 이쪽하고 경계로 해서 펜스를―어느 쪽에서, 관리과에서 해야 되는 건지 축산과에서 해야 되는 건지는 모르지만―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제가 생각하는데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반려견센터가 착공하고 나서 열면……. 그거도 민원 때문에 사실 문제가 야기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건 공원 쪽에서 들어가는 걸 한번 제재할까 하고 있는데 민원 소지 때문에 실제 전체적으로 검토해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임정수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면 거기를 이렇게 해 가지고 펜스를 쳐야 될 거 같아요. 왜 그러느냐 하면 큰 개를 가지고 들어가다가 놓치면 이쪽으로 뛰어넘어 갈 거 아니에요. 작은 문은 사람들이 다닐 수 있게끔 시건장치를 해서 하더라도 그건 하셔야 될 거 같아요. 어디에서 검토를 하든지.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예, 공원 쪽으로 다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임정수 위원  이건 축산과에서 할 일이지만 지금 들어가면서 좌측으로 나무를 절단했더라고요. 그래서 그게 썩어서 경사로에 그냥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것도 한번 해주세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예, 현장에서 조치하겠습니다.


임정수 위원  예, 그래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우균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여일 위원 거수)

예, 윤여일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윤여일 위원  공원관리과장님, 12페이지에 보시면 낡고 불편한 공원시설물 정비 해서 전체 청주시 310개소 되는 거……. 전체가 310개소예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공원관리과장 김현수입니다. 네, 전체!


윤여일 위원  예, 아마 이런 게 오래되거나 했으면 여러 가지 부족한 게 많을 텐데 310개소를 1년에 다할 수는 없을 테고.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네, 연차적으로.


윤여일 위원  그죠? 연차적으로 선정해서 할 텐데 그건 할 때 어떻게 선정하세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지역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구청별로 읍ㆍ면ㆍ동에서 민원이 제기됩니다. 그래서 그때 들어오면 저희들이 그걸 취합해서 현장에 나가 보고, 실무자들이 현장에 나가 보고 그런 상황입니다.


윤여일 위원  저번에 시장님 순방할 때도 보니까 의외로 공원 관련된 민원이 많더라고요. 여기 뭐 좀 해 달라, 뭐 좀 해 달라고 하고. 그런 것들 반영이 구청이라든가 이런 단계에서 잘 안 걸러지는 건가요? 어떻게 되는 것 같아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저희들이 오면 전체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윤여일 위원  저는 이게 그랬으면 좋겠어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라든가 구청에서 해서 올라오는 거 거긴 한두 개가 아니고 대부분 많죠. 아마 공원마다 거의 한 가지씩은 다 제출할 것 같은데 아시는 것처럼 거의 우선순위에서 잘리고 뭐해서 하고. 그러다 보니까 결국 시장님 어디 가거나 그러면 거기에서 얘기하게 되고 이런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거에만 맡기는 것보다는 힘드시더라도 공원마다 직접 거기 분들이라든가 주민들 아니면 뭐 이렇게 해서 뭐가 부족한지 체크해 가지고 우리가 거기에서 올라온 거로만 그대로 순위를 매겨서 하지 말고 그런 걸 평가하고 그러는 게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네, 앞으로 저희들이 실무자들하고 전체적으로 공원을 다니면서……. 사실 지금 위탁 준 청소업체가 있거든요. 그런 데서도 하면서 저희들한테 들어온 민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직원들하고 현장을 다니면서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윤여일 위원  청소 이런 건 어차피 용역이니까 위탁하는 업체를 관리할 수밖에는 없는 것 같고요. 근데 시설물 이런 거 얘기하는 게 꽤 있으시더라고요, 보니까. 고장 난 거라든가 아니면 예전에 썼던 걸 못 쓴다든가. 조금 불편한 사항들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 것들은 아마 조금 더……. 물론 그분들을 무시하는 건 아닌데, 거기서 나름대로 순위를 정해서 올라오긴 했겠는데 현실적으로 보면 그거에 대해서 선정이 안 되고 그러면 불만이신 분들이 꽤 있으신 거 같아요. 그래서 힘드시더라도 그렇게 좀 관리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네, 알겠습니다.


윤여일 위원  그리고 기간제 김○○ 씨 자꾸 다른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셔서 제가 보충질의 좀 드릴게요. 아까 응시원서하고 이력서 봤는데 어쨌든 결과가 어떻게 딱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지금 불거졌잖아요. 문제점이 지적되고. 이렇게 해서 아직 결정된 건 아니지만 사실상 여러 가지 다툼이 있는 상황인데. 그래서 지금 보면, 아까 말씀하신 걸 보면 뒤에 이력서에는 저기까지 다 있어요. 근데 우리가 응시원서 낼 때 대표경력 쓰는 게 대부분 최근 경력을 먼저 넣어서 쓰는 게 보통이에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네, 맞습니다.


윤여일 위원  그렇다고 보면 최근 경력이 사무국장이에요. 여기 보니까 7년 가까이, 직영 돌리기까지 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건 다분히 그런 의도도 보이기는 보여요. 그건 그런데 문제는 그런 거죠. 이런 보이는 것 말고 만약에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여기서 일단 절차대로 해서 채용이 된 상태잖아요. 그죠?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네.


윤여일 위원  그러면 여기서 위원님들 저기처럼 채용을 하지 않을 수 있어요, 통보를?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사실상 어려운 실정입니다.


윤여일 위원  그렇죠? 만약에 좀 저기해서 채용을 안 하겠다고 한다면 어떤 문제점이 발생할 것 같아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노동부의 「근로기준법」이라든가 채용 과정에 문제점이 있으면 본인 입장에서는 소송 건이 들어오지 않을까 생각하거든요.


윤여일 위원  이분이 그동안 회계를 하셨어요. 그러면 여기에 들어와서 해야 될 맡을 일은 뭐를 주로 맡으세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시설 관리합니다.


윤여일 위원  시설 관리요? 저는 그렇습니다. 지난 회기부터 계속 문제가 돼서 저도 모르는 내용이 아니고. 우리가 직영으로 한 거는 ‘그거 자체 관리를 소홀히 하겠다. 그냥 빼라고 하겠다.’ 이런 뜻이 아니고 기존의 운영체계를 똑같이 관리는 계속 이어 나가야 되는데 민간위탁 주지 말고 직접 직영을 하라. 좀 더 투명성도 요구한 것 같고요. 그죠?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네.


윤여일 위원  그래서 그렇게 한 거기 때문에 당장 관리부서에서는 어려울 수 있죠. 10년 이상 그렇게 했던 걸 그래도 계속 이어 가서 크게 저기 없이 잡아서 나가야 되는데 그게 새로운 사람을 채용해서 하자니 그것도 부담스러웠을 것이고. 그래서 그걸 이해 못 하는 건 아닌데요. 어쨌든 지금 그런 것들 잘 분석하셔서……. 모르겠습니다. 채용 전 단계라면 이런 의견이 나갈 수도 있고 그걸 감안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런 부분은 부적절한 부분은 보여요. 어쨌든 이 부분이 다툼이 있는데 최근까지 사무국장 회계를 맡았던 분을 했다는 것은 결과를 떠나서 조금 부적절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고요. 대신 지금 이렇게 된 상태기 때문에 또……. 5월까지인가요, 6월까지인가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6월 말까지입니다.


윤여일 위원  6월 말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네.


윤여일 위원  그럼 기간제기 때문에 그 사이에 어떤 결정이 나면 그건 바로 조치를 취해야 되겠죠. 그 사이에 그동안 위탁준 거에 대한 감사도 진행하고 있다니까. 그렇게 하시고 앞으로 하실 때는 이런 건 항상 좀 더 신중했으면 좋겠어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네, 앞으로는 철저하게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윤여일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조성과장님, 올해 7월부터 20년 이상 풀리잖아요. 녹지도 꽤 많죠? 많은 거로 알고 있는데. 한 70군데 되는 거 아니에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공원조성과장 박노설입니다. 700개 정도입니다.


윤여일 위원  70군데 정도 되는 거 아니에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예.


윤여일 위원  그러면 완충녹지 70군데는 어떻게 하는 거예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일단 재원이 문제인데요. 외곽도로는 다 완충녹지 계획이 돼 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작년도에 전체 실사를 한번 했어요. 했는데 이미 앞에 기존 길이 있던 부분에 건축허가를 낸 부분도 있고 또 앞에 완충녹지가 있으니까 완충녹지 점용허가를……. 건축행위는 불가하거든요. 그래서 뒤로 허가를 받고 앞으로 쓰고 있고. 저희들이 실사해 보니까 거의 65% 이상이 기이 훼손됐다. 그래서 나머지 부분 일부를 매입해서 완충녹지를 조성하기는 이미 기존 훼손된 데가 너무 많아서 부득이한 경우를 빼고서는 해제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고요. 완충녹지도 대략 예산을 뽑아 보니까 4,000억 정도가 소요됩니다. 시 입장에서는 어려울 것 같고. 그래서 완충녹지 추진하는 데가 복대동 공단 주변에 있는 폭 40m 거기는 1976년도에 결정해 놓고 ’90년대 중반부터 계속 매입 내지는 완충녹지를 일부 해제하고, 일부 기부채납 하는 여러 방식을 논의했었는데 그것도 토지주하고 협의가 안 돼서, 사실상 어떻게 보면 예산 문제 때문에 솔직히 지금까지 방치했었습니다. 다행히 그곳도 이번에 일몰제 대상이기 때문에 예산 확보가 돼 갖고 6월까지는 조성하려고 하는데. 아무튼 저희들이 그 부분만 일단 계획하고 있습니다.


윤여일 위원  근데 지금 녹지는 계획된 게 없는 것 같지 않아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예. 그래서 완충녹지 1호만 현재 사업 계획에 넣고 있는 거고.


윤여일 위원  그러면 7월이면 6월 말까지 실시설계가 들어가야 되잖아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예.


윤여일 위원  그러면 예산이 가용할 수 있는 게 추경밖에는 없는데 이게 가능하겠어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지금 완충녹지 1호는 기금에 확보가 돼 있는 거고요. 나머지 아까 말씀드렸지만 2차 외곽순환도로 같은 경우는 예산 문제 때문에 저희들이 반영을 못 하고 있습니다.


윤여일 위원  글쎄요, 녹지는 전혀 계획이 없더라고요. 공원은 그래도 계속 얘기가 나와서 필수 공원을 어떻게 하니, 우선 급한 거 하니 그러는데 녹지는 거의 얘기가 없어서.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공단 녹지가……. 저희들이 공원에서 녹지는 필수시설로 합의를 봤고, 그 이상의 예산을 확보하기가 실질적으로……. 잘 아시다시피 보통교부세도 좀 줄어들고 또 하이닉스 문제도 예산이 줄 것 같고 그래서 더 이상 확보한다는 건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윤여일 위원  지금 이번에 풀리는 게 서른여덟 곳이잖아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예.


윤여일 위원  거기서 꼭 필요하다고 필수공원으로 지정한 게 서른세 개인가요? 세 군데 있죠?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일단 아까 24쪽에 있는 1단계ㆍ2단계 추진하는 공원이 지금 필수로 보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예산/재원이 좀 더 여유가 있다면 추가적으로 넣는데 현재 시 재원상 이 공원하고 녹지만. 이 부분이 시내 중심지에 있는 지역이고 나머지 부분은 외곽에 있는 부분인데요. 그린벨트가 거의 해제되면서 논 한가운데 있는 공원인데 이 부분은 장기적으로 봐서는 필요하지만 지금 단기적으로 봤을 때는 도시가 외곽으로 팽창되지 않는 이상 당장에는 필요 없지 않느냐 해서 필수 공원만 우선 추진하는 겁니다.


윤여일 위원  그러면 어차피 민간 개발 공원 나와서 말씀 좀……. 최근에도 집회하고 그러는 것 같은데 홍골공원 개발주식회사로 해서 SPC(Special Purpose Company)를 세운 거죠?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예.


윤여일 위원  처음에는 그냥 지사가 단독으로 추진했었던 거고.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예.


윤여일 위원  그러다가 SPC로 해서 대주주로 참여한 거 같은데 나머지 회사들은 몇 개 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한 거예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네 개 회사가 지금…….


윤여일 위원  네 개 회사?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대주주 포함해서 네 개 회사가.


윤여일 위원  그럼 D사 말고 다른 회사들은 어떻게……. 재정적이나 이런 건 어떠신 거예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예?


윤여일 위원  지금 계속 문제 삼는 게 이 D사의 재정 상태나 이런 거에 대해서 문제가……. 영운공원도 똑같이 이 D사가 시행을 추진하고 있다 보니까 언론에 보니까 감사원 감사 추진도 나오고 그러는데 그러면 나머지 같이 구성한 업체들 재정 상태나 이런 것들은 어떤 것 같아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사실은 사업 시행 제안서를 받을 때는 재정상태 명시를 안 했기 때문에 일단 제안서……. 저희들이 처음에 민간 공원으로 한 취지는 전체 매입해서 70% 기부채납 하는데 공원 계획을 얼마만큼 잘했느냐……. 어차피 줄 거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시행사를 정할 때는 그게 주안점으로, 공원위원회 자문을 그런 내용으로 했기 때문에 그런 세부적인 재정까지 다 파악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특별한 결격 사유만 없으면 그냥 저희들이 시행사를 지정해 주는 거고. 그다음에 사업자 지정 전에 80% 예치금만 넣게 되면 사업자 지정하는 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중간에 계속 예치해 왔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서 사업자 지정을 한 겁니다. 홍골공원은 예치가 바로 들어올 거고요.


윤여일 위원  들어왔다고 보도가 났더라고요. 그래서…….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아, 참……. 들어왔지. 들어와 있고. 영운공원이 아마 이달 안에 예치한다는 얘기도 있는데 하여튼 영운공원도 내내 그 시행사지만 저희들이 면밀하게 추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안 될 경우에는 시에서 직접 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 그래서 여러 가지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윤여일 위원  홍골공원이 처음에 D사가 단독으로 추진할 때 그때는 예치금 단계까지 못 갔죠?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그렇죠.


윤여일 위원  이번에 SPC 설립해서 이제……. 저는 그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가끔 민간 개발뿐이 아니고 대형공사 이런 것도 있는데 보통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시행이나 계획 이런 게 당연히 좋아야 되죠. 문제는 아무리 계획이 좋아도 재정이나 이런 게 안 되면 결국 중간에 가만히 서 있게 되고, 하다가 중지하게 되고 이러면 그 책임을 떠안는 건 시가 떠안게 되니까. 이런 부분은 결국 계획 그 자체를 반대하는 거보다 지금 목소리가 시행 주체에 대한 재정 상태를 계속 얘기하시는 거 같아요. 워낙 여러 가지 불거지니까. 그런 부분들은 앞으로 조금 세밀하게 살피셔 가지고 지역주민들이나 반발하는 저기한테 해줄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아직 영운공원은 여기보다 진행이 더 늦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시행 지정하려고 할 텐데 거기도 비슷하게 그런 분위기로 가고 있는 것 같고.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예,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영운공원도 저희들이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좀 어렵다 싶으면 바로 시에서 직접 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고요. 그 D회사가 사실 구체적인 파악은 어렵고 제가 파악해 본 바로는 사업을 여러 군데 벌여 놓고 하다 보니까 중간에 자금 사정이 조금 어려워서 그렇게 된 건데, 최근에 재판이라든지 이런 문제도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문제를 잘 주시하고 있습니다. 주시하면서 문제점이 발생됐을 때는 바로 조치하는 거로 하겠습니다.


윤여일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산림과장님, 이거는 여기에 있는 게 아니고 혹시 버섯 재배하시는 분에 차량 지원해 주는 그런 사업이 있어요?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산림관리과장 정창수입니다. 정책 사업으로 농림 사업으로 신청해 갖고 화물 운반 차량!


윤여일 위원  글쎄, 그런 게 있나 본데, 아마 그런 얘기를 하셨던 것 같긴 한 거 같은데. 영농조합 하시는 분이 그 얘기를 하시데요. 지원하는 데 기준이 2,500㏄인가요, 적재량이?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그 적재함 길이가 있습니다. 표고 작목을 하게 되면 적재함 길이가 농림수산부에서 고시할 때 정확한 길이는 모르는데 더블캡 올라가면 현재 차가 맞질 않습니다.


윤여일 위원  예. 그래서 그거랑 엄청 떨어진 건 아닌데 그 바로 밑에 차가 조금 모자라지만 그 기준에 크게 차이 나는 건 아니니까 이거를 조금 개조해서 맞춰도 지원이 안 된다고 해 가지고…….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예, 그건 안 되게 돼 있습니다.


윤여일 위원  그래서 이게 좀 바뀔 수 없나. 선호하는 차량이 있는 것 같은데. 그게 기준에 조금 미달해서 새로 제작을 조금 더해서 맞춰도 지원을 못 받는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취득할 당시 차 기준에 안 맞아서.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자동차 제작회사에서 출고할 당시에 적재함 길이로 딱해 놨기 때문에.


윤여일 위원  그게 많이 저기는 아닌데 조금 저기라서 기준이 있으면 실제로 나오는 차가 선호하는 차가 있으니까 거기에 기준을 맞춰서 개정하거나 이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은…….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그건 산림청에다가 다시 한번 개정 의견을 내보겠습니다. 지금 적재함 길이가 안 맞기 때문에 그건 한번 건의를 해 가지고……. 그거는 아주 못을 박아놨기 때문에……. 거기 뭐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윤여일 위원  그게 법령이죠, 시 조례 이런 게 아니라?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지침으로 돼 있습니다.


윤여일 위원  지침인가요?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예.


윤여일 위원  한번 보셔 가지고 의견을……. 저도 영농조합 하시는 대표분한테 들은 거니까 그쪽 여론을 한번 들어 보셔서 그게 합리적인 거 같으시면 건의 비슷하게 한번…….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예, 알겠습니다.


윤여일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우균  예, 윤여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언식 위원 거수)

예, 신언식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신언식 위원  신언식 위원입니다. 공원관리과장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서 궁금하니까 물어볼게요. 상설 탐방 안내 프로그램이 유아에서 성인까지 쭉 한다 그랬는데 이게 주 몇 회를 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연 몇 회를 하는 거예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어떤 거? 다시 한번…….


  (전면에 자료를 제시하며)

신언식 위원  양서류에 대한 프로그램!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아, 생태 프로그램……. 공원관리과장 김현수입니다. 자체 운영을 하고 일주에 8회 정도 하고 있습니다. 생태환경 프로그램!


신언식 위원  아니, 생태 그건 밑에 8회를 한다 그랬고. 그 위에 상설탐방 안내 프로그램 해서 유아, 개별 및 단체 이렇게 했는데 양서류, 곤충에 대해 강사ㆍ숲해설가 이렇게 해 갖고 상시 이렇게 돼 있어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이건 학생들, 예.


신언식 위원  근데 이게 몇 회 정도 하느냐고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이거는 유치원이라든가 학교에서 신청을 수시로 받아요. 그럼 그때 상시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신언식 위원  상시 하는 거다?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네.


신언식 위원  그럼 이게 연 몇 명이나 해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그건 제가 한번 자료를 보겠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모르겠습니다.


신언식 위원  전년도에는 몇 명 했는지 몰라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그건 자료를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신언식 위원  자료를 봐야 된다?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네.


신언식 위원  그럼 가운데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도 마찬가지겠네요? 이건 뭐 자체 운영하는데 8회에 일주일 이렇게 돼 있는데.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네, 자체 운영해 갖고 신청을 받아서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


신언식 위원  몇 명이 하는지는 모르고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이건 전년도/2019년도 거 자료를 봐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신언식 위원  그 밑에 마찬가지 다 자료 봐야 되겠네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네, 실적이…….


신언식 위원  이게 교육 프로그램을 이렇게 네 가지 한다고 했잖아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네.


신언식 위원  그러니까 네 가지 중에 몇 명이 참여하는 것을 알기 위해서…….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전년도 걸 제가 한번 해서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신언식 위원  인원이 매월 진짜 많이 한다 그러면 다양한 프로그램 때문에 효과적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는데 참여하는 사람 몇 명 되지도 않는데 이런 프로그램들 한다 그래 놓고 예산만 갖다 쓰는 자체는 잘못된 거다 그렇게 보는 거죠.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신언식 위원  예?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네.


신언식 위원  이게 정확하게 데이터가 나와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모니터링도 다 하고 있는데 인원이 몇 명 왔는지……. 지난번에 자기들끼리 사진 찍어 갖고 보내는 그런 사례가 안 나타나야 돼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네.


신언식 위원  원래 인원이 적다 그러면 할 필요성이 없어요. 값어치가 없으니까.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네, 맞다고 생각합니다.


신언식 위원  그리고 도서관이 두 군데나 있네요, 15평짜리하고 33평.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예, 맹꽁이하고 두꺼비 쪽에, 원흥이방죽하고 저쪽 맹꽁이 쪽에 두 개.


신언식 위원  그럼 도서관은 공원관리과에서 이게…….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당초에 생태문화관으로 지었기 때문에 그냥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언식 위원  당초에 했으면 도서관은 도서관 쪽으로 가야 되는 거 아니에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생태문화관으로 지어 놨기 때문에 그냥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언식 위원  아니, 생태문화관이라 할지라도 그거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예, 거기 도서관을 이용하는 게 거의 생태문화관 관련 잡지 그쪽이거든요.


신언식 위원  그러면 여기에 대한 직원이 필요가 없지. 그쪽에서 쓸 거 아니에요, 이쪽에선 안 쓰고.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아니, 거긴 주민들이 다 이용하니까요.


신언식 위원  이거는 냉정하게 판단을 내려야 될 것 같아요, 도서관 운영에 대한 건.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도서관도 전체적으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신언식 위원  내가 궁금해서 한 거니까 자료 한번 보시고 위원님들한테 다 볼 수 있게 해주시기 바라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인원 체크하고 확인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신언식 위원  정창수 산림과장님! 나무 가지치기 하잖아요.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네.


신언식 위원  도로변부터 다 하는데 농지 같은 데 피해 주는 데 예산 잡혀 있어요?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지금 시 내부나 시 외곽도 다 하고 있습니다.


신언식 위원  아니, 그러니까 피해 지역을 전선 지나가는 데만 해주고 다른 데는 안 해주고 이렇게 돼 있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전반적으로…….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전반적으로 예산이 충분하면 상관없는데 아무래도 농경지 피해목은 조금…….


신언식 위원  그건 안 들어갔죠?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일부는 들어간 거 있습니다.


신언식 위원  일부는 들어가고?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예.


신언식 위원  그리고 피해가 있다는 데는 예산안에 반영시켜 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잔액 남은 거로 해서 최대한 하겠습니다.


신언식 위원  아주 나무를 베어버릴 거예요?


  (회의장 웃음)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네?


신언식 위원  가지치기 안 하려면 그게……. 그리고 이게 작물에 피해가 엄청 심해요. 가지치기는 해주셔야지. 근데 예산 반영을 안 시켰다는…….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여름에 측지 제거작업 할 때 본예산에 올라가면 그때 좀 많이…….


신언식 위원  본예산이 아니라 금년도 거는…….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금년도 가로수 가지치기는 조기집행 관계 때문에……. 2차로 가지치기 하는 거에 대해서는 아직 안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1회 추경 때 예산에 반영할 거니까요 그때…….


신언식 위원  그래요. 그러면 주변에 농지 피해되는 가로수는 전지작업을 해주세요.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예, 그건 반영해 갖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언식 위원  예, 그거 좀 부탁드리고요. 보면 칡넝쿨이 전년도부터 굉장히 심하더라고요. 그거 어떻게 제거하는 방법 없어요?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숲가꾸기 패트롤(patrol)이라든가 숲가꾸기 자원조사단이 있어 가지고 최대한 하고 있는데요. 조림지 하면서도 덩굴 제거를 하고 있는데 덩굴 제거를 하면 약 쓰기도 그렇고 그래 가지고, 강하게 쓰면 밑에 농경지라든가 그런 게 있기 때문에 최대한 발굴해 갖고 하고 있는데 제거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숲가꾸기 자원조사단이라든가 그걸 이용해 가지고 조림지 가꾸기 차원에서라도 충분히 조사해서 제거하고 있습니다.


신언식 위원  근데 길 다니다 보면 가로수를 잘 가꿔 놨잖아요.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예.


신언식 위원  가로수에 칡넝쿨이 폭 덮여서 있는 데가 많아요. 그런데도 그걸 누가 제거해 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거예요. 그리고 등나무 있잖아요. 등나무가 나무을 계속 꼬아서 올라가는데도 잘라 주는 사람이 없는 거예요, 나무 전지작업 이런 걸 다 하면서. 그렇게 가로수를 심어 놨으면 잘 가꿔야 될 거 아니에요.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네, 조사해 가지고 그런 건 없도록 하겠습니다.


신언식 위원  제일 안타까운 게 등나무가 감고 있는 거하고 칡넝쿨이 폭 씌워져 가지고 나무를 죽이는 거하고. 그게 의미가 없잖아요, 가꾸는 의미가 없어요. 심으면서부터 모든 것이 가꾸는 데도 안 하니까 관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거죠. 그래서 그런 데에 대해서 예산을 반영시켜 갖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예, 알겠습니다. 조사해 가지고 일용근로자를 이용한다든가 아니면 감시원들 이용해 가지고 그건 다 조치하겠습니다.


신언식 위원  그거 밑에 한 번만 잘라 주면 금방 죽는데 그걸 못 잘라 가지고 꼭대기까지……. 가을까지 있더란 말이에요. 그런 걸 해주시길 부탁드리고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우균  예. 또 질의하실 분 계세요?

  (응답하는 위원 없자)

산림과장님, 제가 질의드릴게요. 공북저수지에 자연휴양림 조성한다고 내가 보고를 받은 것 같은데 어느 정도 진척이 되고 있나요?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지금 작년도에 타당성조사를 하려고 예산과하고 합의하다 보니까……. 그걸 하게 되면 타당성조사를 해야 되거든요. 근데 예산 반영이 안 돼 가지고……. 그걸 떠나서 작년도에 충청북도지사께서 ‘오송 그쪽에 정주권 개발이 조금 미흡하다. 그걸 이용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라.’ 그래 갖고 충청북도 산림과하고 다시 상의해서 어떤 방향으로 갈 건가 계획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이우균  제가 알기로는 민간인이 그쪽으로 관광단지를 만들려고 작업하는 거로 알고 있는데. 공북저수지 부근 땅을 산 모양이에요. 거기다가 관광산업을 하려고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어 가지고 아마 청주시하고 충북하고 저기를 하고 있는 건데 그거에 대해서는 뭐 보고받은 거 있나요?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그건 저희들한테 아직 정식으로 들어온 건 없는데요. 얘기는 있었지만 안 한다고 그런 거로 들었는데 아직 정식적으로 문서가 오고 가고 그런 건 없었습니다.


○위원장 이우균  그거 좀 확인해 줘 보시고요. 임도 개설하려고 동림산 쪽에 질의드린 게 있는데 그쪽에는 어떻게 계획을 가진 게 있나요?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동림산 쪽에는 아직 5개년 계획이 편성된 건 없는데 5개년 계획이 수립되면 변경하면 되는 건데. 그건 계속 말씀을 하셔 가지고 기존에 765만 볼트짜리 한전 송전선로 나간 거하고 연계해 가지고 닦을 수 있나 검토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우균  그 반대편을 애기하는 거예요, 반대편. 동림사 절 있는 데부터 그쪽을 얘기하는 거거든요.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예, 한번 그거는…….


○위원장 이우균  고압선 때문에 저쪽으로 임도가 나 있는 거고, 정식 임도는 마을 있는 쪽에서 얘기한 거고요. 그렇게 하고 지금 인도에 가로수 있잖아요. 가로수가 뿌리가 올라오다 보니까 인도 블록이 다 일어나는 거예요. 그런 저기가 많이 있더라고요. 지난번에도 한번 누구 불러 가지고 얘기를 했는데 이번에 시장님하고 시정대화 하는 시간에 누가 또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고. 인도 정비 좀 해달라고 그래요. 인도가 가로수 뿌리 때문에 지속적으로 하는 데에 대해서는 어떤 특단의 조치가 있나요?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지금 매년 예산을 세워서 하고 있는데요. 작년에도 1,250개소에 대해서 정비작업을 시행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예산이 있어 가지고 할 계획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못 하고요. 예산도 어느 정도 한정돼 있다 보니까 올해도 52개소 정도 예산뿐이 반영이 안 돼 있어 가지고 거기 다 하면 더 조사해 봐 가지고 추경에 더 올린다든가 그래서 더……. 그런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우균  그것 때문에 노인네들이 다니기가 불편하다고 민원이 지속되고 있으니까 이런 것도 잘 파악해서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네.


○위원장 이우균  그렇게 하고 조성과장님, 자투리 녹지 사업 하시는 거 있죠? 그거 올해 어디 어디 할지 선정이 다 됐나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공원조성과장 박노설입니다. 예, 얼추 됐습니다.


○위원장 이우균  지난번에 제가 담당자한테 옥산초등학교 옆에 조금 남아 있는 청주시 땅에 해 달라고, 계획을 잡아 달라 그랬는데 어떻게 얘기/보고를 좀 들으셨나 모르겠네?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4월 초까지 사업을 해달라고 하는데 저희들이 발주하고 그러는 과정이 있어서 4월 초까지는 어렵고요. 일단 저희들이 해줄 수 있는 부분은 시설물, 정자라든지 의자 같은 건 해드리고 부지 정리 또…….


○위원장 이우균  거기만 선정해 주시면 100주년기념사업회에서 그렇게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거를 선정만 해주세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협의해서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우균  예, 나머지는 본인들이 공사한다니까.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예, 협의해서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우균  그렇게 해주시고, 지난번에 시장님하고 시정대화 할 때 명심공원에 야자수매트 깔아 달라는 건 어떻게, 가능해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예, 가능합니다.


○위원장 이우균  비가 오면 진흙 때문에 걷기가 힘들다고 하는데.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예, 가능합니다.


○위원장 이우균  한 2킬로인가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2킬로는 안 되고요. 거리는 얼마 안 되더라고요.


○위원장 이우균  얼마 안 돼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800미터인가 300미터인가 정도.


○위원장 이우균  그런 것도 좀 신경 써 주시고. 과장님, 미래지공원이나 캠핑장 있잖아요. 사용 시간이 몇 시부터 몇 시까지예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그게 9시부터…….

  (관계공무원을 향해 )

시간이 몇 시부터야?


○위원장 이우균  제가 알기로는 2시에 입소해 가지고 다음 날 11시에 퇴소를 하는데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예, 11시까지.


○위원장 이우균  근데 사용하시는 분이 젊은 애들이 하다 보니까 11시까지 나가려고 하니까 늦잠 자다 보면 10시에 해 가지고 텐트 나오기도 힘들다는 겁니다. 옥화자연휴양림 방갈로 같은 걸 이용할 때는 청소하기 때문에 일찍 나와야 되는데 캠핑장 같은 경우는 그렇게 일찍 나와야 할 이유는 없잖아요? 누가 2시에 입소한다 그러면 아점 먹고 12시나 12시 반까지 퇴소해도 충분히 하지 않을까 보거든요. 그 민원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러니까 그걸…….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그건 한번 전체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우균  캠핑장 이용하는 사람들이 전날 술도 먹고 아침에 일찍 나오려니까 정리하기가 너무 힘든 것 같아요. 그래서 퇴소 시간을 1시간에서 1시간 반만 늘려주면 충분히 하지 않을까 보거든요. 옥화자연휴양림같이 방을 이용하면 방 청소도 해야 되고, 이불도 정리하고 할 게 많이 있는데 캠핑장 같은 경우는 자기들 거 싸 가지고 주변에 있는 쓰레기만 버리면 되거든요. 그런 것 좀 한번 이용시간을 주민 편의적으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네,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우균  그렇게 하고 아까 내가 없는 시간에도 생태공원 관련해 가지고 직원 채용하는 데서 아마 문제가 많은 거로 얘기를 들었습니다. 어쨌든 위원들이 그렇게 저기 해서 정리해 줬으면 집행기관에서도 거기에 걸맞게―그거 뭐 뻔한 거 아니에요?―해줬으면, 저희들도 그런 바람이지. 그렇다 그래서 우리가 누구를 써 달라고 청탁한 거도 없고. 본부장님도 새로 오셨는데……. 분명히 제가 안 물어봐도 누군가에 대해 거기에 들어가 있다는 건 다 알고 있어요. 그래서 물론 그분들의 생계도 있지만 이런 걸 통해서 청주시 보조금을 받는 단체에 경각심을 주기 위한 것도 있거든요. 근데 아무런 저기도 없이 다시 또 이렇게 무의미하게 한다는 것은 집행기관에서도 질타 받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런 거에 대해서 신중을 기해 가지고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네, 알겠습니다. 앞으로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우균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없어요.” 하는 위원 있음)

이건 시정계획 보고니까 차후에도 또 필요한 거 있으면 그때그때 담당공무원 불러 가지고 질의해 주시기 부탁드리고. 오늘은 저기 했으니까……. 그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푸른도시사업본부 소관에 대한 2020년 시정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시정계획 보고에 임해 주신 위원님들,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11시52분 산회)


○출석 위원(7명)

이우균임정수김병국신언식윤여일이재길전규식


○출석 전문위원

전문위원 임은규


○출석 공무원

푸른도시사업본부장 조용진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정창수

※ 참고인

푸른도시사업본부녹지관리팀장 김지훈

푸른도시사업본부시민여가팀장 방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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