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김은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9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복지교육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복지교육위원장 김은숙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존경하는 위원님들과 시민들을 위해 늘 애써 주시는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겨울은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따뜻했던 겨울이라고 합니다. 우리 위원회와 집행기관 공무원들께서 최선을 다해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지만 어려운 시민들 마음속 차가운 기운을 거두어 내기에는 부족한 것들이 아직 많이 있을 것입니다. 최근 국내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힘든 시기인데 우리 복지교육위원회와 함께 집행기관 공무원들은 항상 그랬던 것처럼 시민들을 위해 열정을 갖고 매사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늦은 감이 있지만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한 해를 시작하며 다짐했던 노력과 열정이 온전한 열매가 되어 모든 분들에게 행복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럼 오늘 시정계획 보고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면 오전에는 복지국 소관 부서 및 복지재단, 오후에는 4개 보건소의 2020년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진행은 지난 1월 인사이동 된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한 소개 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하여 직제순으로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은숙  그럼 시정계획 보고에 앞서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시정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최명숙 복지국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1월 인사이동 간부공무원 소개 및 복지국 기본현황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은숙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부서별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각 부서장님과 복지재단 이사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라며, 시간 관계상 일일이 호명하지 않겠으니 설명이 끝나면 바로 이어서 다음 부서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풍경섭 복지정책과장님부터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이재숙  노인장애인과장 이재숙입니다. 금년 저희 시정계획을 설명드리겠습니다. 31쪽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확대 추진입니다. 금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은 전년 대비 약 8% 증가한 8,647명으로 42개 읍ㆍ면ㆍ동 환경개선 사업에 950명, 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위탁기관 12개소에 7,697명을 배치하였습니다. 총사업비는 317억 원이 되겠습니다. ’19년도 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우수 지자체 선정, 충청북도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어 1억 원의 상사업비를 받았으며, 이는 시니어클럽에 기능보강 사업으로 지원하겠습니다. 32쪽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 추진입니다.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독거, 조손, 고령부부 가구 등 65세 이상 노인에게 맞춤형 돌봄통합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 청주시 전체적으로 6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수행기관을 선정하였습니다. 이용 어르신 4,494명, 6개소의 수행기관에 전담 사회복지사 19명, 생활지원사 256명을 확보하고 1월부터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51억 원이 되겠습니다. 33쪽 농촌지역 찾아가는 이동노인복지관 사업입니다. 관내 5개소의 노인복지관이 구 청주시에 위치하고 있어 구 청원군의 읍ㆍ면 지역에 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균형적으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이동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13개 읍ㆍ면을 5개소의 노인복지관이 관리구역을 정하고 연간 500만 원의 사업비로 노인대학, 건강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5개 복지관의 총사업비는 2,500만 원이 되겠습니다. 34쪽 청주목련원 화장시설 현대화 사업입니다. 청주목련원은 2007년 10월 개원하여 현재까지 화장로 9기를 운영, 연간 9,000여 건의 화장을 처리하는 원스톱(one-stop) 장사시설입니다. 국비를 확보하여 노후 화장로 1기를 교체하고, 1기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7억 1,400만 원이 소요되겠습니다. 금년 내에 절차를 이행, 공사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발달장애아동 위치추적기 지원입니다. 지난해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조○○○ 실종사건을 계기로 발달장애아동의 실종 조기 개입을 위하여 위치추적기를 지원하겠습니다. 저소득 가정의 18세 미만 발달장애아동 100명에게 단말기 구입비 6만 원, 연간 통신비 1만 원 해서 7만 원을 지원하겠습니다. 지원 후에는 모니터링하여 문제점 및 지원효과를 분석하겠습니다. 다음 36페이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부과시스템 구축입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수기 부과방식을 개선하여 원스톱 부과 방식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그간 수기작업으로 업무 효율성 저하, 업무 과중, 민원 발생 등으로 기피업무였으나 시스템 구축으로 업무처리기간 단축 및 민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축비는 2,100만 원이 소요되겠습니다. 37쪽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재건축입니다. 남일면에 소재한 현 센터가 노후하고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돼서 재건축하는 사업입니다. 대지면적 661평방미터에 연면적 495평방미터, 2층 규모로 신축하고, 사업비는 13억 원이 소요됩니다. 금년 1회 추경에 건축비를 반영하여 연내에 완공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8쪽, 맞춤형 장애인일자리 사업 대폭 확대입니다. 취업활동이 어려운 장애인 379명에게 공공형 일자리를 제공하겠습니다. 읍ㆍ면ㆍ동 등 행정기관 사무보조 106명, 사회복지시설 업무보조 191명, 장애인 기업체에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에 67명을 배치하고, 40억 8,500만 원을 인건비로 지원하겠습니다. 39쪽, 장애인재활시설 기능보강 사업입니다. 장애인재활시설 6개소에 대하여 2억 7,700만 원의 기능보강 사업비를 지원하겠습니다. 사업내용은 직업재활시설 3개소에 시설 개보수, 장비와 차량 구입비 1억 5,900만 원, 지역사회재활시설 3개소에 진입로 포장, 차량 구입, 엘리베이터 도어(door) 교체 등 4개 사업에 1억 1,800만 원이 소요되겠습니다.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작업능률 향상과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40쪽 장애인 평생교육 확대 운영입니다. 교육권에서 소외된 장애인에게 교육 기회와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성인장애인, 여성장애인, 발달장애인 1만 6,300명에 대하여 평생 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사업비가 3억 3,9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은 금년 신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사업기관을 선정하겠으며, 5개 교육 사업에 3억 3,900만 원을 집행하겠습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장애 인식 개선 및 인권보장 강화입니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이 의무화되어 시 산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미이수자는 사이버교육을 통해 교육을 이수토록 하겠습니다. 장애인 거주시설 18개소에 96명의 인권지킴이단이 월별 활동으로 인권 침해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시설종사자, 이용자, 인권지킴이단에 대하여 수시 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은숙  예. 잠시 휴식을 위해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시죠?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0시 5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7분 회의중지)

(10시5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은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정계획 보고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은숙  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방금 부서별로 설명하신 내용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사항이나 하실 말씀이 있는 위원님들께서는 간단하게 말씀하여, 시정계획에 대한 업무 보고를 하는 자리인 만큼 간단하게 질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성현 위원 거수)

안성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성현 위원  안성현 위원입니다. 여성청소년과장님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51페이지, 이게 1월 15일에 우리 의회 보고회까지 가지셨는데 가족센터가 모충동 꽃다리 옆에 있는 거기 말씀하시는 거죠? 재활용센터 자리에.

○안성현 위원  거기 위치가 굉장히 낮아서 지난번 2017년에 폭우 내렸을 때 비 피해를 많이 본 데가 그쪽 모충동 지역이거든요. 지금 배수펌프하고 우수시설은 거의 작업이 들어가고 있는데……. 거기가 건축 설계 공사 다 끝났죠?

○안성현 위원  그래요? 그게 염려스러워서…….

○안성현 위원  제가 그때 그렇게 하시나 기억이 없어서 그걸 지금 질의드리는 거예요. 그렇게 하신다고?

○안성현 위원  잘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거기가 도로변보다 낮아 밑에는 주차장으로만 해서 필로티 구조로 가야지 맞다. 이걸…….

○안성현 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수고하셨고. 반찬등속은 유 위원님이 관심이 많으니까 하시고. 제가 배달전문, 위생정책과장님! 여기 위생 취약 배달전문 음식점 집중점검 이렇게 하시는데 뭐를 집중점검 하신다는 건지 궁금합니다.

○안성현 위원  그건 잘하셨는데 제가 질의드리는 요점이 뭐냐 하면 뭐를 집중적으로 할 거냐, 배달 음식점에. 제가 볼 때 배달 음식점은 소비자가 내점을 해서 조리시설을 확인할 수 없지 않습니까? 거기를 중점으로 하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안성현 위원  배달하는 데 가 보면 소규모거든요. 아주 엉망이에요. 누가 볼 수가 없잖아요. 일반 모범음식점 이런 데는 요새 주방이 개방돼서 아주 깨끗한데. 특히, 취약지구가 배달 음식점에 조리시설 위생상태 이걸 집중적으로 해주시면 좋겠다.

○안성현 위원  알겠습니다.

○안성현 위원  이상입니다.

  (김영근 위원 거수)

○위원장 김은숙  예, 김영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근 위원  이렇게 돌죠, 뭐.

○위원장 김은숙  그건 제가 알아서 하니까 김영근 위원님은 궁금하신 내용에 대해서 질의만 하세요.

○김영근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남미옥 복지재단 상임이사님, 많이 웃으시고요. 그죠?

○김영근 위원  93페이지 한번 봐 보시죠. 남 이사님하고 풍 과장님하고 같이, 복지정책과니까 좀…….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연구 이렇게……. 공무원분들 근무환경 조성 방안을 연구하신다는 거 아니에요, 그죠?

○김영근 위원  이거와 곁들여서 하나 말씀드릴 게, 금방 웃으라고 그러신 게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복지정책과장님하고 연관돼 있는 거니까 사회복지 종사자분들 좀……. 우리가 과거에 언제 연구한 적 있죠? 사회복지 종사자들이요.

○김영근 위원  2015년도요?

○김영근 위원  제가 두서없이 이야기를 드릴게요. 사회복지 종사자들 또 사회복지 공무원분들의 근무환경, 당연히 우리가 한범덕 시장의 함께 웃는 슬로건 같이 연관시켜서 말씀드리면 제가 보기엔 여기 계시는 분들이 좀 웃으셔야 되고. “함께 웃는 청주”를 위해서 여기 계시는 노인장애인, 여성청소년, 아동 이게 우리가 보는, 흔히 말하는 그런 용어는 덜 쓰지만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이런 말씀 드려서……. 그래서 우리 복지위원회는 김은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의할 때 많이 좀 웃으셔야 될 것 같아. 그죠? 복지 종사자들, 특히 공무원분들뿐만 아니라 복지 종사자들까지 좀 웃으려면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복지재단에서 공무원뿐만 아니라 복지 종사자들을 위해서……. 제가 하나 예를 들면 작년에 충북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 행사한 것 있어요. 풍 과장님, 혹시 가 보셨나요?

○김영근 위원  이사님 가 보셨나요?

○김영근 위원  혹시 여기 가 보신 분 계신지 모르겠어요. 하나도 없네. 충북에서 하니까 생각해 볼 여지가……. 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그러한 자리를 마련했을까. 제가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연수했을 때 코미디언 나와 가지고……. 그 어린이집 사회복지 종사자들 아닙니까, 그죠? 코미디언 나와 가지고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그걸 봤는데 나오는 어린이집 교사들이 아주 즐거워하시면서 ‘이런 건 좀 확대됐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를 들었을 때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웃어야 돼요, “함께 웃는 청주”를 위해서. 그러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 적은 예산으로 많은 인원의 그……. 충북은 사회복지 종사자 행사를 CJB컨벤션센터에서 했고요. 우리 청주는 없어요. 그러면 풍 과장님이 좀……. 추경 예산에 많이 안 들어요. 사회복지 종사자들 위해서 어떤 연예인을 불러서 행사하는 거……. 그것도 좋겠죠. 그렇지만 국장님하고 어떤 방향으로 상의 좀 하고 우리 남미옥 이사님이……. 여기에 나와 있는 근무환경 조성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에요. 이 종사자분들이 웃어야지. 처우 개선은 어느 정도 돼 있다고 봐요, 어쨌든 표에 의해서. 우리 청주가 이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풍 과장님, 더 하나 말씀드리면 ‘복지 꽃이 피었습니다.’ 해 갖고 작년에 복지 대상을 할 때 여기 위원 중에서 저 혼자 갔는데 그렇게 대상뿐만 아니라 친절상 이렇게 상도 좀 확대하고……. 그래서 이게 청주 사회복지 쪽에서 보면 친절해야 된다고요. 남미옥 이사님, 그렇지 않습니까?

○김영근 위원  친절하려면 웃으셔야 돼요. 좀 웃으시고. 친절하기 위해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어떠한 것을 할 것인가 우리 풍 과장님 추경 좀 생각하시고. 작년은 우리가 왔다고 하면 지금쯤이면 청주도……. 이런 사회복지 대상 식을 하면서 제가 느낀 게 이거보다는 충청북도에서 하는 걸 연관시켜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그렇게 한 자리를 마련해서 한 시간 정도 교육 비슷한 거 하고. 어린이집연합회 가서 성에 관해서 교육 들어보니까 강사가 말씀을 아주 잘하시더라고. 그 강의를 듣고 과연 어린이집에서 성에 관해서 이런 문제가 생길까. 저는 없다고 봐요. 교육은 안 받은 사람이 문제야. 교육은 매일, 매년 해야 돼요. 그런 행사는 끊임없이 해야 된다고. 그러니까 사회복지 종사자들에 관한……. 어쨌든 이사님하고 풍 과장님하고 그런 방안을 마련해 주십사 하고 추경도 한번 생각해 보셔 갖고, 올해가 안 되면 내년이라도 하든지 구상 좀 해보십사 하고 질의를 드렸는데 그거에 대한 답변은 이사님 말고 풍경섭 과장님의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영근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한 가지 더 질의하고 나눠서 하겠습니다. 김종오 과장님, 66페이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 대해서. 김 과장님, 제가 성화초등학교 운영위원인데요. 지금보다 앞으로 4년 있으면……. 학급 수가 40학급인데 4년 후에는 40학급에서 20학급으로 준대요, 엊그저께 만나 갖고 보니까. 제가 그걸 보고 깜짝 놀란 게 있어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여기에 우리가 이렇게 보거든요. 법과 원칙이 상당히 중요해요. 그죠? 국공립어린이집에 원장들이 여기 보시면 정원이 21명……. 핵심의 요지는 21명 이하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의 인건비를 미지원하게 돼 있어요. 지금 우리가 저출산 문제로 학급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축소되고 있고 이것 우리한테 금방 다가와요. 국공립어린이집에 이 아이들 정원이 이게……. 우리가 원칙은 21명인데 20명, 18명, 19명 있어요. 아이들 17명 키우는 거나 20명 키우는 거나 비슷할 것 같아요. 이거 구제 방법을 찾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된다고 봐요. 그렇잖아요. 아이 19명하고 21명 키우는 거하고 그 원장 하는 임무와 역할은 똑같다고 봐요. 이거에 대해서 김 과장님, 첫 번째 질의는 방법을 찾아봐야 되고. 다른 지자체가 지원하는 게 있다고 그러니까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두 번째, 어린이집에 원장들이 이런 얘기를 흔히 얘기해요. 교사가 행정에 얽매이게 되면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소홀하게 되는 거예요. 어린이집에 행정을……. 그렇다고 우리가 그들의 부정부패를 소홀히 하는 게 아닙니다. 행정을 간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우리가 계속 찾아야 돼요. 행정을 간소화하고 그들이 보육에 신경 쓸 수 있게끔 그것은 우리 아동보육과에서 만들어야 되지 않느냐 해서 이 두 가지 김종오 과장님한테 질의를 드리는데 과장님은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지 한번 답변 부탁드려요.

○김영근 위원  앞으로 이 보육의 주체는 지방자치단체장이에요. 그죠? 금방 말씀하신 국ㆍ도비 그런 건 빼더라도 우리 나름대로의 기준과 원칙이 있지만 우리가 복지 쪽에서 특히, 아동에 관한 것은 뭔가 쉽게 말하면 유도리라고 그럴까 이걸 넓혀서 그들에게 보육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시고. 어찌 됐든 간에 아동보육과가 한 시장님도 기피부서로 어려운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거 알지만 김 과장님이 현장을 많이 나가셔서 목소리 들어보고 복지 꽃이 필 수 있도록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숙  예, 질의를 간단하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현주 위원 거수)

이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주 위원  이현주입니다. 자연스럽게 돌아가게 됐습니다. 김종오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듣던 중 반가운 대답을 들어서 사실은 굉장히 기쁘네요, 존경하는 김영근 위원님 덕분에. 그래서 지금 같은 문제로 국공립도 그렇지만 외곽에 있는 농어촌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같은 데 있잖아요. 거기 정말 아이들이 없어서 교사 월급도 못 나가고 원장 월급도……. 거기 농어촌 같은 데는 11명이면 되거든요. 근데 사실은 11명도 안 돼 가지고 당장 원장 급여를 못 받는 데도 많이 있거든요. 근데 정부 지원시설이라는 범위가 같잖아요, 지금 지원근거는. 그죠? 그래서 거기 정부 지원시설에서 농어촌에 그렇게……. 현재는 농어촌에 그런 데가 몇 군데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거 한번 파악하셔서 같이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과장님, 아까 대답한 거로 같이 간주할게요. 그리고 65쪽에 보면 시설보호 아동에 관한 건데 요즘에 양육시설 때문에 굉장히 고생이 많고 어려우신 거 알고 있고요. 하여튼 그렇게 힘들여서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자 하는 의지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설보호 아동이 보호 종료가 될 쯤 되면……. 아이들이 보호 종료되잖아요. 제가 이 부분에서 다른 시설은 보호 종료 아동이 나타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 아동들이 어느 날 갑자기 보호 종료가 돼서 다른 곳으로 가게 되잖아요. 근데 굉장히 어려움이 뭐냐 하면 지금까지는 양육시설에서 밥도 해주고 다 일괄적으로 했잖아요. 그죠?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한 명이나 두 명이 보호 종료돼서 나가면 사실 계란 프라이 하나도 못 하고 해먹을 줄 모른다 이런 얘기들이 저번에 KBS스페셜에서도 나왔고 또 실제도 그런 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500만 원을 쥐고 나가는데 그 500만 원을 쥐고 나가는 것도 아는 사람들, 핸드폰 가게라든지 이런 저기를 하는 친구나 선배들한테 그 돈을 사기당해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암울하게 사회생활을 시작한다는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양육시설에 있을 때 교육 같은 거 그런 걸 시켜서 나가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데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이현주 위원  감사합니다. 아동보육과에서 양육시설 처리 잘하시고 계신데 나중에 위원장님께서 치하 좀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도 물론이거니와.

○위원장 김은숙  네, 알겠습니다.

○이현주 위원  그리고 79쪽에 보면, 김현숙 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는데 어린이 급식관리로 등록된 이 데이터 혹시 정산 보고할 때 이런 거 받아 보시나요?

○이현주 위원  혹시 여기 적은 데이터가 그쪽에서 받은 데이터로 맞는지?

○이현주 위원  식단표 및 표준 레시피(recipe) 제공하거나 급식 관리 등록하는 데가 842개고 이런 것들이…….

○이현주 위원  그래서 정산자료 있으면 저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주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유광욱 위원 거수)

○위원장 김은숙  유광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광욱 위원  저는 노인장애인과장님을 역임하신 복지국 최명숙 국장님께……. 국장님, 제가 노인장애인과 말씀을 드리는 게 혹시 노인과랑 장애인과 분리에 대해서 검토해 보셨죠?

○유광욱 위원  시기를 언제쯤으로 보세요?

○유광욱 위원  광역지자체에 따라서…….

○유광욱 위원  그러게요. 수도권에 비슷한 규모에서는 복지국에 7개 과씩 갖고 있고 그렇더라고 요.

○유광욱 위원  그래 가지고 기피부서가 되고 이러는 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업무량이 과중한 것도 없지 않아 있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려 봤고요. 여성청소년과장님, 지난번에 행감인가 예산 때 출산장려금 인상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었는데 검토해 보신 적 있으세요?

○유광욱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매우 서운해요. 이걸 한두 번 말씀드린 것도 아니고 항상 검토조치 안 했다고 하시고. 그리고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하시고 이러세요. 그런데 공론화하시려는 생각도 없으신 것 같고. 그래서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게 큰 의미가 있나 싶을 정도예요.

○유광욱 위원  검토 부탁드리겠고요. 과장님, 그리고 53페이지 보시면 서원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을 할 거잖아요?

○유광욱 위원  여기 주요 시설에 보시면 놀이공간체험 뭐 문화ㆍ정보 공간, 만남의 공간 이런 것들이 있어요. 여기에 그걸 꼭 적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방과후아카데미 활용 공간!

○유광욱 위원  꼭 넣어 주시고요.

○유광욱 위원  그래서 다음에 수탁받는 기관이 어디가 될지 모르겠지만 수탁받는 기관에서도 방과후아카데미 공간이 있다는 것을 인지는 해야 될 것 같아요.

○유광욱 위원  없는 상태에서 나중에 행정기관에서 또 밀어 넣는 방식으로 간다면 잘 안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유광욱 위원  그리고 우리 남미옥 상임이사님!

○유광욱 위원  작년에 존경하는 김영근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사회복지 종사자 인권실태 보고서였나요? 그것 연구하셨잖아요?

○유광욱 위원  제가 그때 내용이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이직을 하고 싶다고 희망하는 게 77프로, 78프로 됐던 것 같아요, 종사자분들께서. 그래서 이직을 하고자 하는 원인이 가장 컸던 게 아마도 임금하고 그 직업에 대한 잠재성 이런 거였던 것 같아요. 그래 가지고 그것을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느냐 해서 방안 중에 하나가 현재 청주시에 조례로 있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인가요? 그걸 개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 이런 쪽으로 보고서를 봤던 것 같아요. 그래서 혹시 검토해 보신 거 있으신가요?

○유광욱 위원  조례에 대해서 임금 같은 부분을 넣을 수……. 검토를 아직 못 하셨다고요?

○유광욱 위원  그러면 함께 검토해 보는 거로 하시고요.

○유광욱 위원  이거에 관해서 김종오 과장님! 충남도랑 인천이었나를 보니까 자체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서 사회복지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이 적용되지 않는 그룹홈(home)이나 지역아동센터 이런 데 종사하시는 분들의 임금체계를 개선하겠다 이런 기사를 봤어요. 그래서 자체적으로 1에서 10단계 호봉을 나눠서 지금 가이드라인에 적용을 못 받기 때문에 차액만큼을 도에서 보전해 주겠다. 그래서 270개소에 17억 원 그 정도를 본 것 같아요. 혹시 과장님께서도 이런 부분을 파악하고 계신가요?

○유광욱 위원  그러니까 사회복지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에 적용이 안 된다고 하니까 그런 사각지대는 함께 고민을 해주셔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유광욱 위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위생정책과에 김현숙 과장님!

○유광욱 위원  지난번 행감 때는 안 계셨었는데 그때 질의를 드렸던 사항이 있어요. 77페이지가 연관 페이지가 될 것 같은데요. 우리 시에서 운영하는 게 모범음식점하고 위생등급제, 원스푸드(once food) 운영하시잖아요?

○유광욱 위원  그런 데 있어서 지원 해주시는 게 일회용품, 일회용 포장용기 이런 것들 지원해 주시잖아요. 그래서 행감 때 그런 질의 드린 적 있어요. 음식이 남는 것은 싸 가라고, 포장해 가시라고 그런 지원 해주시잖아요. 그래서 과연 음식물쓰레기 남는 게 환경이나 재정적으로 부담이 덜한 건지 일회용기를 제공하는 게 음식물쓰레기보다 환경에 부담이 덜한 건지. 그러니까 어느 쪽이 더 재정이나 환경 쪽으로 부담이 덜한 건지 검토 좀 부탁 드렸었거든요. 혹시 전달받은 거 있으신가요?

○유광욱 위원  안타깝네요.

○유광욱 위원  그 부분이 저뿐만 아니라 존경하는 유영경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드렸던 내용인데 인수인계가 잘 안 됐다고 하니까 좀 서운한데요.

○유광욱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과연 우리가 일회용기를 제공하는 게 더 맞는 건지 음식물쓰레기가 조금이라도 남는 게 맞는 건지. 그리고 일회용기를 제공하더라도 현재 배달 음식 전문점 내용을 보니까 친환경 배달용기 사용 홍보를 하겠다 이런 것도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제공하는 건 친환경 용기도 아니잖아요. 그렇죠?

○유광욱 위원  우리가 제공하는 것이 친환경 용기도 아닌데 친환경 용기를 사용하라고 홍보하겠다 이런 것도 좀 맞지가 않아요.

○유광욱 위원  배달업소에 그런 것을 홍보하고자 한다면 우리가 먼저 앞장서야 되는 거니까 지금 현재 제공하는 용기가 친환경 용기인지 그리고 포장지가 친환경 포장지인지 이런 것들 좀 파악해 주셔 가지고 그런 쪽으로 제공하셨을 때 현재 제공되는 수량보다 얼마나 줄어들지 단가가 얼마나 될지 이런 것 좀 검토해 주셔서 반영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이상입니다.

  (유영경 위원 거수)

○위원장 김은숙  네. 유영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경 위원  유영경 위원입니다. 먼저 여성청소년과 과장님께는 자료 때문에 그러는 건 아니고 거기 45페이지를 보시면 추진체계에 그런 얘기 중에 ‘저출생 극복 인식 개선’ 이렇게 해서 이전에 저희가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 이런 거였는데 저출생으로 바꿔서 용어들을 그래도 선진적으로 바꿔서 쓰고 계셔서 어쨌든 되게 좋다는 그런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시가 이런 용어에 관해서 좀 더 성평등한 용어들을 찾아가는 길에 우리 여성청소년과가 아마 앞장서리라고 기대합니다. 여성청소년과에서 그렇게 용어들을 바꿔 쓰시는 거에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동보육과에 그냥 간단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64페이지에 보면 지역아동센터에 관한 내용이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우수 지역아동센터 지원하는 게 있거든요. 그래서 등급별로 지원금을 차등 지급이라고 하는 건데 이건 지역아동센터들의 운영비는 다 지원하는 거고 그 외에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한다는 건가요?

○유영경 위원  그러니까 지역아동센터의 전체에 지원하는 건 75개소인데 어쨌든 전체 지역아동센터를 다시 운영비 이외에 다른 부분들을 지원하는 거죠?

○유영경 위원  차등 지원하게 되면 여기에 지원하는 내역은 어떤 내역인가요? 그러니까 이 지원금으로 무엇을 할 수 있죠?

○유영경 위원  이거에 관해서 그냥 운영비로 쓰는 부분들인 건가요? 저도 이걸 말씀드리는 거가 우리 사회가 등급별로 차등 지급하는, 평가에 의해서 하는 건데 저는 그게 인센티브 차원에서는 바람직하지만 기본적으로 지역아동센터들이 운영할 수 있는 조건, 기본들은 다 갖추고 난 다음에 그다음에 이렇게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하는 건 괜찮다고 보거든요. 저는 물론 우수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원을 차등 지원할 수는 있겠으나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관해서 좀 더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되는 거 아닌가라는 그런 관점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유영경 위원  예. 그래서 우리가 평가에 따른 차등 지급이라고 하는 건데 기존에 운영할 수 있는 조건들을 충족한 다음에 인센티브 차원은 괜찮으나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차등 지원으로 하게 되면 우리가 사회적 양극화가 일어나듯이 이거에 취약한 지역아동센터는 운영에서 더 취약할 수가 있는 부분들이거든요. 그렇다면 운영비로써 차등 지원하는 게 아니라 그 지역아동센터가 어떤 부분들이 취약하고, 그 운영에 관한 부분들은 오히려 어떤 지원을 해줘야 될지에 대한 고민들을 더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그런 의미였습니다. 과장님께서도 그렇게 인지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죠?

○유영경 위원  하나만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바로 옆에 65페이지에 시설보호 아동인데요. 지금 충북희망원 관련해서 아동보육과에 과장님을 비롯해서 전 직원들이 너무 애쓰고 계십니다. 이렇게 밤낮으로 애쓰고 있는데 사실은 이게 사건화가 되고 그동안 여러 문제들이 누적되다 보니까 여기까지 됐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과정들을 놓고 봤을 때 이제는 양육시설에 관한 집중적인 관심 이런 부분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과장님. 여기 보면 올해에 시설보호 아동 심리상담에 관한 거가 240만 원. 그래서 개소당 3개소에 한 개소에 80만 원 정도 이렇게 지원하는 거 있고, 종사자 교육도 연중 1회 70명 그리고 종사자 집합교육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 계획을 올해 추경에 반영하든지 해서 우선 현재 있는 양육시설에 대한 시설장들에 대한 교육 강화, 이러한 인권 교육을 비롯한 이러한 시설장과 종사자에 관한 부분들에 대해서 강화시켜 주셨으면 좋겠고요. 하나는 시설보호 아동에 관해서도 올해는 좀 더 심층적으로 전수 심리상담을 통한 이러한 지원들을 강화해 주시기 부탁드리려고 말씀을 드립니다.

○유영경 위원  네, 그리고 필요하면 추경에서라도 예산을 반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영경 위원  네, 이상입니다.

  (이재숙 위원 거수)

○위원장 김은숙  네, 이재숙 위원님 말씀해 주세요.

○이재숙 위원  이재숙 위원입니다. 차례로 돌아가다 보니까 앞에서 말씀들을 다해 주신 것 같고요. 저는 복지국장님께 질의라기보다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시정계획을 보고하는 게 작년 9월에 저희한테 1차 한 번 보고가 들어왔던 내용 중에서 올해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게 지금 올라오는 거죠?

○이재숙 위원  예, 그렇게 들어오는데 작년에 주요 업무 보고가 끝나고 나서 예산뿐만 아니라 올해 중점 사업으로 오기까지 혹시 직원들이나 국 차원에서 미팅이나 회의를 하시나요?

○이재숙 위원  그러면 부서 비전이나 이런 건 어떻게 누가 정하는 건가요?

○이재숙 위원  제가 작년에 주요 업무계획하고 비교해 봤는데 사실 비전이나 주요 업무가 보고된 게 예산 반영된 거 중에서도 빠진 게 있는데 어쨌든 올해 사업은 해 가긴 해 가는데 그거는 주요 업무로 안 들어왔다는 얘기죠?

○이재숙 위원  그래서 빠진 것도 제가 봤을 때는 중요하게 챙겨야 될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주요 업무라고 들어온 것 외에도 잘 챙겨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저는 굳이 과장님들을 지칭해서 질의를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마는 노인장애인과장님! 혹시 노인대학에 대해서 챙기시나요?

○노인장애인과장 이재숙  저희 노인대학이 읍ㆍ면ㆍ동에 다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그리고 양지회 노인회에서 노인대학이 이루어지고 있고, 지회 노인대학은 금년/’20년부터 청주시가 보조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고…….

○이재숙 위원  이제 노인장애인과에서는 노인회에서 하는 노인대학만 챙기고 나머지는 구청으로 다 내려간 거잖아요?

○노인장애인과장 이재숙  예, 구청으로 업무 이관이 되었습니다.

○이재숙 위원  제가 계속 당부드리는 게 프로그램에 대해서 당부를 드렸잖아요. 제가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해라.’ 그렇게 말씀은 안 드렸어요. 이렇게 얘기는 했어도 답/메아리는 안 돌아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과장님께 말씀드리는 게……. 사실 저희가 지난번에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하는 기후환경회의라는 데를 가 보니까 환경에 대해서 어쨌든 처음에 할 게 교육에 대한 부분이 많이 나왔어요. 전체적으로 어릴 때부터 아니면 제가 면 지역을 가 보면 노인들이 쓰레기 태우는 문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계속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노인대학 프로그램에 환경 교육과 민주시민 교육 또 그 외에 많은 교육이 있을 거예요. 그런 교육을 좀 넣어 달라고,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과장님한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그게 구청으로 내려간 업무……. 구청에서 관할하는 노인대학에 적용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총괄로 해주시길 부탁드리겠고요. 또 한 가지는 지난 예산에 취약계층한테 내려가는 마스크 보급 사업이 예산이 오륙억 선 거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코로나와 관련해서 마스크 보급 사업이 조기에 집행이 되고 있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혹시 과장님께서 답변해 주실 수 있을까요?

○노인장애인과장 이재숙  저희가 노인대학과 관련해서 4개 구청이 다 공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조정하고 결정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구청 직원들과 팀장과 직원 실무자들하고 같이 간담회를 몇 번 개최했고요. 그리고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프로그램의 교육 내용 부분은 제가 다시 한번 만나서 프로그램에 삽입할 수 있도록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숙 위원  고맙습니다. 그렇게 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이재숙  그리고 마스크 관련해서 복지정책과장님께서 말씀해 주시죠.

○이재숙 위원  예, 답변 충분한 것 같고요. 복지정책과장님이 마이크를 잡았으니까……. 질의하려고는 안 했지만 잠깐 하겠습니다. 16페이지 보면 충혼탑 철거에 대해서 지금 5,000만 원 예산이 선 거로 알고 있는데 보훈가족들의 반대가 있다고 그랬어요. 지난 예산심의 때는 이게 얘기가 돼서 철거만 하면 되는 거로 알고 있었습니다. 근데 지금 유가족들의 반대가 있다고 하는데 풀어가는 그런 과정 좀 얘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재숙 위원  어차피 그곳이 시민들의 품으로 공원화를 시키려고 했던 거잖아요. 그러면 어쨌든 시민들하고 대화 소통으로 잘 풀어 나가서 해주시기 바라고요. 복지정책과장님, 제가 작년에 행복네트워크 사업 중에, 그쪽 오송복지관 사업 중에 하나 말씀을 드렸던 게 그쪽에 사할린 동포가 많이 살고 있어서 그분들에 대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마련해 달라고 말씀을 드렸던 것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인수인계는 안 받으셨죠?

○이재숙 위원  작년에도 복지재단에서 도움을 준 거로 알고 있습니다. 업무적으로 협조를 하셔서……. 그분들도 연세가 고령이고 사십여 분 계신 것 같아요. 그분들의 의견을 많이 청취해서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겠고요.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이재숙 위원  김종오 과장님께 잠깐 질의드리겠습니다. 과장님, 64페이지는 꼭 해당되는 것 같지는 않은데요. 지역아동센터에 돌봄교사가 작년에 문제가 됐다가 공무직으로 전환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숙 위원  예. 우리 공무직으로 전환돼서 거기 파견되는 그분들을 아동복지교사라고 하죠?

○이재숙 위원  육십여 분 계셨다가…….

○이재숙 위원  아, 그러니까 2020년부터 된 거네요.

○이재숙 위원  예. 그런 사항이 보고가 안 됐기 때문에 질의를 드렸고요. 저는 작년에 아동복지교사에 대해서 접하면서 업무가 아동보육과 안에서도 이원화가 돼 있지 않나……. 이분들은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되는 분들이잖아요. 근데 작년에 봤을 때 이분들 관할하는 업무는 드림스타트에서 했던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숙 위원  이원화된 업무를 한 곳으로 모으면 회의나 관리하는 데 있어서 업무의 효율을 기하지 않을까 싶고요. 아동보육과장님께서는 어제 심의 때도 고생을 많이 하셨고, 사실 지금 아동보육과에서 말할 수 없이 고생한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마는 이런 어려울 때일수록 잘 타개할 수 있도록 과장님이 애써 주시고요. 너무 고생 많이 하셨고 올 한 해도 의회와 잘 소통하면서 해나갈 수 있도록 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재숙 위원  수고 많이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위원장 김은숙  이재숙 위원님의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자, 마지막으로 3선 의원이신 최충진 위원님이 멋지게 마무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충진 위원  저는 특별하게 드릴 말씀은 없는데요. 지금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똑같은 말씀을 하셨는데 어제도 마찬가지고 집행기관이 자주 인사발령이 나다 보니까 놓치는 부분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모든 업무에 월별, 일별 체크리스트를 꼭 만들어야 되지 않나. 인수인계서에 그게 포함이 되면 어느 것도 누락될 일이 없는데 어제도 동의안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이게 그러냐 아니냐 해 가지고 우리 위원님들 간에도 서로 힘들었고 또 같이 사전 소통이 안 되다 보니까 이런 문제가 있다. 그래서 시정계획 보고하는 날이니까 이걸 꼼꼼히 챙겨서……. 지금 제가 이번에 3년 치를 갖다 놓고 봤어요. 3년 치를 놓고 보면 보고내용이나 모든 게 사람이 바뀌어도 다른 게 거의 없어요. 그래서 올부터는 체계적으로 관리 좀 해줬으면 좋겠다 하고요. 제가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특히, 신규 프로젝트는, 가족센터나 서원청소년문화의집 같은 경우 할 때 지금 제일 시급한 게 저는 주차장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가족센터 거기 상주 인원이 몇 명 정도 되죠? 준공이 됐을 때.

○최충진 위원  전체가? 그것밖에 안 되나요? 그럼 거기 유동인구는?

○최충진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신규 프로젝트 때마다 얘기하면 서원복지관도 그때 할 때 ‘주차장을 좀 해라.’ 근데 이중으로 돈이 들어가는 거예요, 그 후에 다시 시작하니까. 그래서 하는데 여기도 주차문제가 지금 현재도 그만치 문제가 되기 때문에 신규 프로젝트 쪽은 주차시설 확보를 미리 해야 된다. 미래를 보고 살아야지 오늘만 밥 먹고 내일은 안 먹을 거냐 그런 생각을 해보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확인 좀 하시고. 또 위생정책과에 김현숙 과장님께, 배달전문 음식점이 실질적으로 너무 열악해서 아까 존경하는 안성현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그게 거기도 조리를 해야 되니까 인허가를 받을 거 아니에요?

○최충진 위원  근데 전국을 봐도 그렇고 무허가로 하는 데가 너무나 많다고 그래요, 앱(app)만 통해서 하다 보니까. 그래서 단속을 어떻게 나가야 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허가를 안 받은 데가 하는 게 앱을 통해서 하는 거니까 가정에서도 연결해서 하는 데도 많이 있고 그럴 때 최후에는 식중독 문제가 제일 시급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청결 유지나 식자재, 냉장ㆍ냉동 보관 위생점검을 통해서 정착이 될 수 있게끔. 걸렸을 때 저기 한다는……. 지금 식당이나 이런 음식점들은 잘하고 있잖아요. 근데 그런 데가 워낙 많아지니까 허가를 받고 할 수 있게끔 계몽을 시켜 가지고 앞으로 이런 사례가 없게끔 해주셨으면 합니다.

○최충진 위원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는 1년 시간이 벌써……. 우리한테 시정계획 보고하는데 2월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금이라고 하지만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기 때문에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해 가지고 빠진 게 없이 하고 나중에 날짜 돼 가지고……. 9월인데 아직도 멀었다 이런 생각 하지 말고 지금부터 꼼꼼히 챙겨 가지고 차질이 없도록, 2020년 복지교육위원회의 소관 부서들이 모두가 다 마무리 잘할 수 있게끔 준비를 해서 출발을 멋지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숙  예, 수고하셨습니다. 그건 이따가 하세요. 지금 마무리할 거예요?

  (김영근 위원 거수)

○김영근 위원  노인장애인과장님, 손자 보셨다면서요?

  (회의장 웃음)

이제 할머니 아니에요. 그죠? 이제 아이 보육을 잘 좀 부탁드리고. 제가 아동보육과장님한테 많이 질의를 드리는 게 아이들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거든요. 이재숙 과장님, 이제 첫애잖아요?

○노인장애인과장 이재숙  그렇습니다.

○김영근 위원  첫 손자. 그죠? 두 번째 손자도 기대하면서 하여간 아이 보육에 신경을 써 주시기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할 말 있으세요?

○노인장애인과장 이재숙  네, 감사합니다.

○김영근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은숙  자, 5개 과 20개 팀에 2020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잘 들은 자리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위원님들께서 각 부서별로 제안하신 말씀에 대해서는 모든 것들이 청주시민의 복리 증진과 또 “함께 웃는 청주” 구현을 위한 소통의 자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국장님, 시정계획 업무에 대한 자료를 촘촘하게 잘 준비하셨는데 국장님이 사전에 부서장님들께 자료에 대한 것을 미리 공지하셨나요?

○위원장 김은숙  예. 이 모든 것이 그래도 업무능력이라든가 부서장님들께서 면밀하게 잘 검토하시고 의회와 소통하려고 하는 그러한 노력이 보인 것 같아서 오늘은 흐뭇한 자리였습니다. 더 이상 말씀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복지국 소관 시정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시정계획 보고에 참석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올 한 해도 보고해 주신 바와 같이 시민들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 경자년은 경사스러운 일이 자꾸자꾸 생겨서 연년세세 이어가는 그러한 해가 되기를 바라면서 그 모든 것이 우리 청주시민들과 함께 웃는 청주시의 구현을 위한 그런 해가 되기를 기원드리면서 소망하는 모든 일들 이루시는 성취와 도약의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오찬 후 보건소 소관 시정계획 보고를 이어 가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1분 회의중지)

(14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은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시정계획 보고를 속개하겠습니다. 복지교육위원장 김은숙입니다. 다들 점심식사는 맛있게 드셨나요?

  (“예.” 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올해는 추위가 덜해서 눈 소식도 없고 얼음도 거의 얼지 않아서 평년과 같은 겨울 느낌이 안 들고 있습니다. 식사 후 나른한 오후이지만 다가올 봄의 따뜻한 바람을 기대하면서 우리 위원회와 집행기관이 조금 더 기운을 내주셨으면 합니다. 오늘 시정계획 보고는 2020년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입니다. 오늘 진행은 지난 1월 인사이동 된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한 소개 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하여 직제순으로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은숙  그럼 김혜련 상당보건소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1월 인사이동 간부공무원 소개 및 보건소 기본현황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은숙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부서별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각 부서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서 설명하여 주시기 바라며, 시간 관계상 일일이 호명하지 않겠으니 설명이 끝나면 바로 이어서 다음 부서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상당보건소 이진숙 보건정책과장님부터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잠깐만요! 지금 마이크가 안 되고 있죠? 자리에서 하세요. 잠시 휴식을 취하고자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4시 1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06분 회의중지)

(14시1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은숙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정계획 보고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은숙  예,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방금 부서별로 설명하신 내용에 대하여 더 알고 싶으신 사항이나 하실 말씀이 있는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주 위원 거수)

이현주 위원님 말씀해 주세요.

○이현주 위원  이현주 위원입니다. 요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24시간 대기하시고 눈코 뜰 새 없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시정계획 설명하시느라고 자리해 주셔서 감사하고, 그간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흥덕보건소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18쪽 보시면, 이번에 보건소장님께서 특단의 대책을 내놓으신 것 같아요. 흥덕구청에 이전할 거 준비하시느라고. 그래서 보건소 이전 및 어린이 전문보건소 설치에 대해서 이번에 다시 신규 계획을 하고 계시는 거잖아요. 그러면 어린이 전문보건소는 몇 세까지로 어린이 전문보건소를 설치하신다는 거예요? 이건 계획에 나와 있나요?

○이현주 위원  신청을 하려고 하는 거?

○이현주 위원  구체적인 사업계획이나 이런 게 있는 건 줄 알고 너무 반가워 가지고요. 그래서 이거 신청하실 때 제안서라든지 아니면 국가에서 내려왔을 거 아니에요, 공지하는 거? 그죠? 안 내려왔어요?

○이현주 위원  이거 해마다 하는 거예요?

○이현주 위원  해마다요?

○이현주 위원  해마다 하면 이거 공지나 공문 내려온 거 있으면 그것 좀 주시고요. 해마다 했으면 작년 거라고 있었을 테고, 올해 이전까지 이걸 신청해서 설치한 보건소가 또 있겠네요. 그죠?

○이현주 위원  그래서 어린이 전문보건소라는 게 신선하면서도 좋은 제도를 사실 제가 알지 못했고. 그 옆에 보면 또 행복나눔 재활교실도 있어요. 뇌병변 아이들한테 140명 중에 30명만 하신다는 거잖아요?

○이현주 위원  이것도 계획만 있는 거예요 아니면 하려고 하는 거예요?

○이현주 위원  시행하는 거.

○이현주 위원  사업비가 100만 원이에요?

○이현주 위원  그럼 어떻게 사업을 하실 거예요?

○이현주 위원  그러면 지금 뇌병변장애인 기능 회복과 물리치료실 이런 건 기존에 있잖아요. 작업치료사도 있는 거죠?

○이현주 위원  거기에 이 프로그램을 추가만 한다는 얘기잖아요?

○이현주 위원  100만 원 갖고는……. 그러면 현재 오는 치료사들 이용하려는 그런 거예요? 치매안심센터에 오는 프로그램…….

○이현주 위원  그러니까 100만 원 갖고 어떻게 가능한가 싶어 가지고요.

○이현주 위원  12회 기만 하고 끝낼 거예요?

○이현주 위원  그러니까 12회 기, 12회 기 해서 24회 기하고…….

○이현주 위원  이게 다음에 더 보충설명이 필요할 거 같아요. 어쨌든 이게 새로운 사업을 하시는 것 같아서 반가워서 했고요. 우리 김혜련 소장님, 이번에 충청타임즈에 나온 거 보셨죠? 그 ‘코로나 선별진료 못해 질타받은 청주 4개 보건소 검체 채취 시행’ 이 내용이 뭔지 한번 설명해 주시겠어요?

○이현주 위원  협의하는 시간 차가 있었다. 지금은 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런 장비가 오고 이렇게 하는데도?

○이현주 위원  그러니까 4개 보건소가 초기에 대응을 철저하게 하면서 시작을 했잖아요. 그런데 사실 진행되면서 조금 약간 수그러들어간다고 하는 이 시기에 불명예스럽게 이렇게 한 건 앞으로 좀 더 대응을 하셔야 될 것 같고. 공중보건의는 보건소에 있지 않나요?

○이현주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숙  수고하셨습니다.

  (유광욱 위원 거수)

유광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광욱 위원  유광욱 위원입니다. 조경현 소장님! 반찬등속하고 모범음식점 업무 수행 열심히 하시다가 보건소 오셨네요. 존경하는 이현주 위원님께서 어린이 전문보건소 설치 말씀하셨는데 소장님께서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신 것 같진 않아요. 작년 행감 때도 행안부에서 저출산 극복 모델로 해 가지고 전국에 6개인가 5개 지자체에 대해서……. 수도권에 시흥인가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요. 지금도 부산 사상인가 어디 만들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

○유광욱 위원  일단 우리가 행안부에서 공모를 받아야 되는 거니까 다른 지자체에서 선정된 사례들 잘 파악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흥덕보건소 이전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은데요. 구청 건물 우리가 다 쓰기로 한 거예요?

○유광욱 위원  그래요?

○유광욱 위원  그게 논리 같은 게 부족한가요?

○유광욱 위원  그 문제가 언제까지 지속될 것 같으세요?

○유광욱 위원  이삼월이요?

○유광욱 위원  그래서 소장님, 혹시 그 문제에 대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그 위치에는 대민행정을 하는 기관이 위치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사무실만 쓸 것 같은 시설관리공단이 그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에 왜 위치를 하고자 하는지……. 그냥 다른 공간이 없으니까 거기를 차지해야 되겠다 이런 식으로 파고 들어오는 것 같은데 혹시라도 다른 부서와 협의하는 데 있어서 흥덕보건소가 자리를 내주어야 할 것 같은 상황이 생긴다면 꼭 저희한테 말씀 좀 해주세요.

○유광욱 위원  그래서 공동 대응할 수 있는 건 해보고 싶으니까 거기에 대해서 면밀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숙  수고하셨습니다.

  (유영경 위원 거수)

유영경 위원님 말씀해 주세요.

○유영경 위원  유영경 위원입니다. 이어서 흥덕보건소장님께 같은 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흥덕보건소 이전에 관한 거는 현재 흥덕구 청사를 이용하겠다고 지금 계속 몇 년 동안……. 지금 보면 2018년부터 계속 제기는 되고 있는데 확정되진 않았어요. 그러면서 또다시 시설관리공단까지 흥덕구 청사를 이용한다 이런 계획들이 있어서 흥덕보건소 이전에 관한 건 계획만 세워 놓고 있는 부분들이 어쩌면 이전 관련해서 좀 더 불명확하지 않은가라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혹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세요?

○유영경 위원  예.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야 될 것 같은데요. 특히나 또 하나는 이것 이전에도 행감 때 나왔던 것 같아요. 이 흥덕보건소가 흥덕구 청사로 이전하는 거에 대한 지역주민의 반응은 사실은 다르거든요. 그래서 지역주민들의 요구와 보건소 이전 이런 부분들도 준비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영경 위원  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이상 말씀드리고요. 김혜련 소장님! 지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책들이 어쨌든 우리 지역에서도 재난본부 설치해서 신속하게 같이하고 있는데요. 이전에 존경하는 이현주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러한 대응체계에 있어서 우리가 하면서 미처 발 빠르게 못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대처를 하면서 우리 위원회에서 외국인들이 드나드는 청주공항에 관한 부분들은 좀 더 신경을 쓴 것 같은데 터미널에 관한 부분들은 처음 시작할 때 포함이 약간 늦게 된 것 같습니다. 그죠?

○유영경 위원  그래서 터미널에 보니까 우리가 고속버스터미널이나 시외버스터미널, 특히 시외터미널은 인천공항에서 오는 버스들도 있고 이랬던 부분들이 있어서 지금 비상근무하시면서 해나가는데 이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걸 대응을 잘해서 이 시기가 지나간다고 하더라도 사실 새로운 전염병에 관한 거는 또 다가올 것 같습니다. 그렇게 예측하시는 거죠?

○유영경 위원  그래서 저는 이거에 관해서 이번을 계기로 해서……. 메르스 사태 이후에 좀 더 강화되고 많은 준비를 했지만 또 구체적으로 세부적인 대응 매뉴얼들을 마련하는 부분들이 이번 계기로 해서 세워졌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국가 차원의 대응체계가 마련이 될 텐데 그것과 더불어서 우리 지역에 대응체계들을 구축하는 그거에도 보건소가 앞으로 해야지 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영경 위원  네, 앞으로도 수고해 주시고요. 애쓰시는 거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숙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재숙 위원 거수)

이재숙 위원님 말씀해 주세요.

○이재숙 위원  이재숙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유영경 위원님께서 매뉴얼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저도 사실 제가 위기관리학을 공부해 보면서 우리가 매뉴얼을 구축하는 게 질병관리본부에서 내려 주는 거 외에도 우리 청주시만의 특별히 대책방안 같은 게 필요할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도 그걸 당부드리려고 했는데 미리 말씀해 주셔서 각별히 당부를 드리고요. 저는 이번에 코로나가 발생했을 때 대체적으로 대응은 잘한 거로 알고, 청주시도 청주시 보건소를 중심으로 잘하신 것 같고 또 직원들이 노고를 해주시고 수고해 주신 거에 대해서 지금도 끝난 상황은 아니지만 어쨌든 치하를 드리고 싶고요. 저는 하나 요구를 드린다면 우리 청주시도 청주시의 지역의료보건계획이 1년에 한 번씩 나오는 거죠?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저희가 중ㆍ장기계획을 여기서 한번 브리핑을 받은 것 같아요. 그리고 책자로 해마다 나오는 것 같은데 저희가 아직 못 받아본 것 같으니까 혹시 나오면 같이 공유 좀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하여튼 그렇게 그냥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처럼 질병이……. 사실 우리가 결핵도 마찬가지로 슈퍼결핵에 대한 의약품 안 나온 거죠?

○이재숙 위원  지금 연구 중에 있기 때문……. 이런 새로운 질병은 계속 생겨날 것 같은데 이런 거 관련한 준비를 청주시도 잘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그리고 서원보건소장님께 잠깐 질의드리겠습니다. 청주시요양병원이 어제오늘 어디 뉴스에서 본 것 같은데 3차 위탁 공고 낸 게…….

○이재숙 위원  2차 냈는데 민간위탁 하겠다 하는 기관이 없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숙 위원  이게 6월이면 만기가, 청주병원에서 위탁받은 게 6월이면 만기가 되는 거죠?

○이재숙 위원  그러면 얼마 안 남은 것 같은데 어떻게 대처 계획은 가지고 계신가요?

○이재숙 위원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시는 게 시에서 보전해 줄 수가 없다고 하셨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이게 공립으로……. 어떻게 보면 청주시에서……. 만약에 청주시에서 직영을 하게 되면……. 청주시에서 직영을 할 수 있는 상황까지 올 수도 있는 거잖아요?

○이재숙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런 걸 소장님이 답변하시는 자체가 소장님 생각이신 거예요 아니면…….

○이재숙 위원  그래서 저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논의가 됐는지 구체적인 상황을 아는 건 아니지만 이게 풀어가는 과정에서 자꾸 요양보호사 노사 문제로만 접근하면 계속 안 풀린다고 보고 있어요. 그래서 방안을 여러 가지 열어 놓고 어쨌든 서로한테 소통해 가면서 해야지 이게 요양보호사들 인건비 문제, 노사 문제 이거로 자꾸 몰아붙이면 어려울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다각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를 드리고 싶어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재숙 위원  이게 지금 청주병원에서 운영하면서 1년에 마이너스 된 부분이 10억 정도…….

○이재숙 위원  13억 정도라고 저도 작년에 본 것 같은데 이걸 보전할 수 있는 방향이나 이런 건 안 찾아보셨어요?

○이재숙 위원  이 문제는 지금 여기서 해결점이나 내놓으라고 그렇게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요. 어쨌든 이게 수탁기간이 끝나 가잖아요. 끝나서 다시 문을 닫는다든지 그런……. 결국 시민들이 피해를 보는 거잖아요, 필요한 분들이. 그런 부분에 역점을 둬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재숙 위원  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은숙  예, 수고하셨습니다.

  (최충진 위원 거수)

최충진 위원님 말씀해 주세요.

○최충진 위원  최충진 위원입니다. 우리 존경하는 이재숙 위원님이 말씀하신 거에 제가……. 이 부분은 처음부터 이런 사례가 있었잖아요. 그죠?

○최충진 위원  효성병원 할 때부터 또 씨엔씨로 갔다가 지금 청주병원으로 왔다가 그랬는데 우리가 지금쯤이면 사업성검토를 해야 된다. 그전에도 여러 번 말씀은 드렸는데 어느 게 유리한 건지 아니면……. 계속 이런 적자 폭이 커서 운영자가 안 나올 경우에는 방법이 없잖아요. 국비를 반납하더라도 정리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지. 예를 들어서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개인 사업이라고 그러면 이걸 이렇게 가겠나. 그게 김병성 소장님은 오자마자여서 또 잘 모르시겠지만 원인 분석을 잘하셔서……. 저도 메모를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한 히스토리(history)를 정리해서 저한테 갖다 주세요. 그리고 지금 2차 공모를 했는데 지금 같으면 2차도 안 나오고 3차에 가서 저기 되면 완화를 해보겠다 이랬는데 저는 완화해 가지고 될 성질이 아니고 봐요. 벌써 몇십 년 됐잖아요. 그죠?

○최충진 위원  그래서 그렇게까지……. 처음부터 효성병원에서 하면서 안 될 때 그때 원인을 찾자 하다가 제대로 못 찾고 그냥 직원들 바뀌고 하다 보니까, 계속 이렇게 오다 보니까 10년이라는 세월이 이렇게 갔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이번에는……. 원래 청주병원으로 갈 때도 그런 얘기 많이 했지 않습니까, 그죠?

○최충진 위원  그래서 이번에는 그런 부분으로 근본적인 대책을 꼭 찾아야 된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 아무튼 보건소 쪽에서는 특히, 이번에 신종 코로나19 때문에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근데 지금 시정계획에 나와 있는 사업이 차질 없이 잘 진행되도록 또 일은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만전을 기해서 준비를 잘해 가지고 2020년 더 좋은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숙  예, 안성현 위원님 말씀해 주세요.

○안성현 위원  안성현 위원입니다. 서원구 김병성 소장님, 지금 동료위원님들 말씀하신 대로 시립병원도 어렵고, 서원보건소 신축ㆍ이전 사업도 어렵고. 고생이 참 많습니다. 저도 시립병원에 대해서는 제 지역구이기 때문에 많은 질문도 받고 관심 있습니다마는 동료위원님들 말씀하셔서 그 부분은 질의하지 않고 15쪽에 서원보건소 이전ㆍ신축 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이게 2015년도에서부터 가시화가 됐던 것이 벌써 5년이 지났네요.

○안성현 위원  5년이 지났는데, 부지도 확보가 됐었고 국비가 확보됐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5년이라는 세월이 지체가 됐는데 시민들 참 어렵습니다. 이게 빨리 가야 되는데. 그러면 지금 아까 설계 변경은 치매센터까지 같이 들어가서 설계 변경이 이루어진 건가요?

○안성현 위원  그럼 국비 확보는 내년에나 가서 사업계획서 또다시 제출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반납했으니까.

○안성현 위원  그 문제는 문제없을 것 같아요?

○안성현 위원  그것도 페널티 받을 거 아니에요?

○안성현 위원  페널티 받는 거 문제는 없고?

○안성현 위원  도비로도 충당하면 되니까.

○안성현 위원  참 보면 어렵게 5년을 버텼는데 어차피 5년이 지체됐지만 아까 소장님 말씀하신 대로 어린이 전문병원이라든지 그런 문제는 선제적으로 미리 확보해서 잘하는 게 잘하는 거예요. 그게 예산낭비가 아니고 오히려 예산을 절감하는 거죠. 그때 가서 또 증축을 한다, 뭐 한다는 건 불합리한 일이고. 그렇게 이왕 늦은 거……. 그럼 2022년이나 돼 갖고 공사를…….

○안성현 위원  지금 부지 확정이 돼 있잖아요?

○안성현 위원  부지만 확실하게 확보됐다 하면 그때 사업계획서 제출한다는 얘기인가요?

○안성현 위원  보상 들어가고……. 보상부터 해야지.

○안성현 위원  한솔초등학교 교통 문제는…….

○안성현 위원  또 하나 변수가 남았네요.

○안성현 위원  받아온 건 없잖아요?

○안성현 위원  하셔야 됩니다.

○안성현 위원  어려워도 해야 돼요. 지금 5년이란 세월이 그냥 지나갔어요. 결국은 거기에 설립이 됩니다. 5년이란 세월 동안 뭐하는 짓이야. 하여튼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지금 시립요양병원도 그렇고 서원보건소도 그렇고 고생 많이 하시는 거 알고 있어요. 그래도 선제적으로 병원 문제도 미리 챙겨서 잘 마무리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숙  네, 김영근 위원님.

○김영근 위원  하여간 보건소 직원 여러분, 고생 많으셨고요.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항상 웃는 얼굴과 즐거운 얼굴로 이 위기를 잘 극복해 주시기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얼마 안 남으니까 김혜련 소장님 이하 모든 직원분들 고생 많이 하시고, 많이 웃으시고. 하여간 사명을 갖고 열심히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은숙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더 말씀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 하는 위원 있음)

제가 간단하게 흥덕보건소장님께 당부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이현주 위원님께서 어린이 전문보건소 설치에 관련해서 대상이 어떤 대상을 계획하고 있냐고 질의를 하셨는데 답변이 ‘아직 계획한 건 없다.’고 하시는데요. 제가 이 어린이 전문보건소를 유치하는 거에 있어서 지난 소장님께 누누이 당부드렸습니다, 흥덕보건소 이전과 관련해서. 그 장소에 어린이 전문보건소를 유치해야 된다. 왜! 지금 육아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사회적으로 책임이 대두되고 있고 그리고 저희 청주시가 아동친화도시의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여성친화도시에 육아 부담을 감소시켜 주기 위해서 흥덕보건소 이전을 하면 거기 전문보건소를 유치해야 된다. 그래서 그 대상은 임신과 출산과 영유아의 생애주기별로 그 아이와 엄마가 같이 함께 전문보건소에서……. 왜냐하면 요즘은 나이 든 산모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그분들을 생애주기별로 관리할 수 있는 전문보건소를 유치해야 된다고 이렇게 제안을 드렸거든요. 근데 아마도 보건소가 이전되면서 전문보건소에 대한 자세한 어떤 사업계획에 대한 건 전달받지 못한 것 같아요. 제가 전문보건소 유치하는 거로 인해서 ’19년도 3월 서초 모자보건소라고 했어요.

  (전면에 자료를 제시하며)

제가 여기 개인적으로 비교견학을 갔다 왔거든요. 그리고 정릉보건소라고 정릉보건소에 어린이 전문보건소가 설치돼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프랑스 모자보건센터를 벤치마킹해서 건립해 놓은 그런 전문보건소입니다. 소장님께서도 지금 2020년 저출산 대응모델 육성 공모 사업 및 ’21년 농어촌 어린이 서비스 개선 사업에 신청을 했다고 하는데 이 보건소 설치가 되는 데 있어서 이런 사업을 선정 받는 것도 좋지만 먼저 선제적으로 하고 있는 서초모자보건지소나 정릉모자보건지소를 방문하셔서 벤치마킹하는 것도 흥덕보건소 이전에 따른 효율적인 행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위원장 김은숙  네. 서초구가 초산 산모 나이가 평균 33.5세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해요. 그래서 그 고령 임산부 등을 위한 전국 최초 임산부 전용 보건소라고 하니까 흥덕보건소 이전에 따른 어린이 전문보건소도 전국 모델이 될 수 있게끔 준비단계에서 잘 진행해 주셨으면 하는 당부 말씀 드립니다.

○위원장 김은숙  네. 더 이상 말씀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시정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코로나19 발병으로 전 세계가 세상을 두려움과 걱정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물론 우리 청주시에서도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눈높이는 기대 이상으로 높아 여러분들의 노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습니다. 물론 애쓰시는 과정에서 민원 등이 발생하여 어려움이 많을 수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기본과 초심을 잊지 않고 우리 복지교육위원회와 합심하여 지금의 역경을 이겨 낼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더욱이 코로나19가 장기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가장 기본인 매뉴얼을 한 번 더 점검해 주시고, 재난ㆍ재해 같은 큰일은 항상 사소한 일로부터 시작되므로 한순간도 방심하지 말고 미리 준비하고 다시 확인하는 꼼꼼한 행정을 펼쳐 주시기 바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초심으로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기본에 흔들림 없는 청주시 보건소가 되기를 당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경자년 새해에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또 경자년에 경사스러운 일이 자꾸자꾸 생겨 연년세세 이어지는 그러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리면서 위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한, 참석하여 주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제49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복지교육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