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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제4회 제4차 복지문화위원회(2014.12.05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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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4回 淸州市議會(2014年度第2次定例會)

福祉文化委員會會議錄
第 4 號

淸州市議會事務局


2014年 12月 5日(金)


議事日程 (第4次 委員會)
1.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계속)
2. 2015년도 세입세출 수정예산안(계속)


審査된 案件
1.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시장 제출)(계속)
2. 2015년도 세입세출 수정예산안(시장 제출)(계속)
  가. 복지문화국 소관 제안설명
  나. 질    의


(10시01분 개의)

○위원장 육미선 복지문화위원장 육미선입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회 청주시의회(2014년도제2차정례회) 제4차 복지문화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위원님들과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2015년도 세입세출 수정예산안에 대하여 복지문화국의 제안설명을 듣고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시장 제출)

2. 2015년도 세입세출 수정예산안(시장 제출)

  가. 복지문화국 소관 제안설명


○위원장 육미선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의사일정 제2항 2015년도 세입세출 수정예산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오늘 상정된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15년도 세입세출 수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철희 복지문화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복지문화국장 이철희  복지문화국장 이철희입니다. 2015년도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세입예산은 예산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세출예산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복지문화국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예산 총액은 전년도 대비 약 202억 5,000만 원이 증액된 6,605억 7,988만 7,000원이며 그중 일반회계는 전년도 대비 약 202억 원이 증액된 6,403억 5,660만 9,000원입니다. 다음은 부서별 주요 내역입니다. 먼저 339쪽부터 354쪽, 복지정책과 소관으로 전년도 대비 약 121억 7,900만 원이 감액된 778억 4,215만 6,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예산내역은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및 사망위로금 등 국가보훈관리 및 지원 사업에 55억, 기초수급자에게 지급되는 각종 급여와 탈수급 지원을 위한 희망키움통장 등 국민기초생활 내실화 사업에 564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355쪽부터 385쪽, 노인장애인과 소관으로 전년도 대비 약 310억 원이 증액된 2,288억 7,592만 1,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예산내역은 노인 일자리, 노인요양시설 운영 등 노인복지 증진사업에 1,741억 원, 장애인 사회활동 및 장애인연금 지원 등 장애인복지 구현 사업에 546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386쪽부터 419쪽, 여성가족과 소관으로 2,335억 6,394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예산내역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여성 권익증진 등 여성복지 증진사업에 30억 원, 아동복지시설 운영 및 아동복지 향상에 199억 원, 한부모가족 및 다문화가족 지원 등 가족 기능 향상에 72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420쪽부터 454쪽, 문화예술과 소관으로 전년도 대비 약 39억 4,000만 원이 증액된 321억 7,714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예산내역은 문화재ㆍ전통문화 보존 및 전승에 85억 5,400만 원, 문화기반시설 확충 및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운영, 공예문화와 문화산업 육성에 177억 4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455쪽부터 461쪽, 관광과 소관으로 전년도 대비 약 4억 9,000만 원이 감액된 53억 4,916만 7,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예산내역은 초정약수 관광명소화 사업, 관광지 쉼터 조성 등 관광기반 조성에 8억 원, 각종 관광인프라 구축 및 청원생명축제, 문화유산탐방 청주 바로알기 사업에 총 28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462쪽부터 503쪽, 체육교육과 소관으로 전년도 대비 약 25억 원이 증액된 610억 5,164만 9,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예산내역은 공공체육시설 확충, 생활체육 활성화 등 사회체육 진흥사업에 220억 원, 교육여건 개선, 학교급식 등 초ㆍ중등 교육재정 지원사업에 346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504쪽부터 508쪽, 위생정책과 소관으로 시비 8억 3,787만 1,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예산내역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등 시민 건강증진 사업에 시비 7억 4,474만 8,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어서 일반회계 세입세출 수정예산안입니다. 77쪽부터 78쪽, 노인장애인과 소관 사회복지사업보조 1억 494만 3,000원 감액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도비 내시 감액분을 계상한 것이며 공기관등에대한대행사업비 증액 1,200만 원은 장애인활동 지원제도 증액분을 계상하였습니다. 79쪽부터 81쪽, 여성가족과 소관 아동급식 확대 지원 증액 37억 1,900만 원은 도비 내시 자료 추가분을 계상한 것이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지원비 증액 2억 2,800만 원은 도비 내시 증액분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15년도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며, 복지문화국 소관 업무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 질    의

(10시07분)

○위원장 육미선복지문화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시작에 앞서 질의 답변 요령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질의와 답변은 간단명료하게 하시기 바라며, 원만한 진행을 위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답변자와 페이지를 말씀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고, 답변자께서는 소속과 성명을 말씀하신 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연심 위원 거수)

네, 남연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남연심 위원  네, 남연심 위원입니다. 여성가족과 김천식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386쪽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에 여성친화기업 인증제 추진에 관하여 질의하겠습니다. 여기 보면 하단에 여성친화도시추진단 운영도 나와 있는데 그러면 이 추진단에서 여성친화기업을 선정하는 거죠?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여성가족과장 김천식입니다. 여성친화추진단은 60명으로써 민간이 37명, 공무원이 23명이고요. 여기서 선정하는 게 아니라, 여성추진단이 4개 분과가 있습니다. 그 분과에서 기업을 추천하는 건 아니고 저희가 따로 심사해서 여성친화기업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남연심 위원  그러면 여성친화기업을 선정하는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방법은 3개 분야 19개 항목을 통해서 저희가……. 여성친화기업이라는 것은 근로자 50인 이상이 넘는 기업 중에서 여성근로자가 20% 이상 또는 20명 이상인 기업 중에서 일 개선 환경, 일ㆍ가정 양립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뽑고 있습니다.


남연심 위원  이렇게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이 되었을 때 받는 인센티브나 이런 것은 있습니까?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특별한 인센티브는 없고요. 인증 현판을 주고 그다음에 기업 홍보를 위해서 저희들이 홍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남연심 위원  그럼 하단에 여성친화도시추진단 운영에 강사수당이 70만 원 이렇게 계상돼 있는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조금 과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주로 어느 분이 오시는 겁니까?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여성친화도시추진단을 위해서 교수님들이나 전문가 또 여성발전센터에 성인지 전문가단도 계시고 여성친화랑 관련해서 전문가분을 모시고 합니다.


남연심 위원  네. 이어서 질의하겠습니다. 396쪽 하단 부분에 보면 아동급식 지원 해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급식 지원이 29억 원 계상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언제 지원이 되는 겁니까?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지역아동센터가 청주시에 83개소가 있습니다. 저소득가정 아이들은 학교가 끝나고 나면 부모들이 맞벌이나 일을 하기 때문에 저녁을 먹을 데가 없어서 지역아동센터에서 석식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남연심 위원  혜택 받는 아동이 대략 몇 명 정도 됩니까?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전체 결식아동은, 지역아동센터만 말고 전체 합쳐서 9,700명 정도 됩니다.


남연심 위원  그러면 인당 급식 지원 금액을 대략 얼마 정도 계상하고 있습니까?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2014년은 3,500원이고요, 내년에는 4,000원으로 계상이 됩니다.


남연심 위원  4,000원. 그럼 이게 숫자가 대략 맞습니까?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이 숫자는 지역아동센터 숫자만 한 게 아니고요. 아, 지역아동센터 25억 말씀하시는 거죠?


남연심 위원  네.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석식 제공.


남연심 위원  네, 급식 지원 25억 4,000.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지역아동센터에서…….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개인적 설명을 들은 후)

지역아동센터 83개소에 2,410명입니다. 264일을 기준으로 해서 한 거고요.


남연심 위원  264일. 그러면 주중에는 보통 꿈자람카드를 이용해서 결식아동들이 급식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네.


남연심 위원  그러면 여기 397쪽에 보면 아동 급식 지원(저소득가정 아동)이 있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예.


남연심 위원  이거는 언제 지원이 되는 겁니까?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농어촌에는 꿈자람카드를 이용할 수 없는 지역이 있습니다. 그런 곳에는 자원봉사센터에서 밑반찬서비스 배달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는 서부복지관에서 복지관 아동들 방과 후 하고서 석식을 제공하는 67명에 대한 예산입니다.


남연심 위원  본 위원의 지역구에 보면 대우꿈동산아파트가 있습니다. 아파트 현관에 보니까 안내판에 ‘꿈자람카드 이용 바랍니다.’ 하면서 각 일반음식점이나 제과점 광고지가 붙어 있는 걸 보고 ‘이게 제대로만 이용된다면 참 좋은 제도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이 꿈자람카드를 이용하면서도 그걸 현금화시키는 그런 예도 있다.’ 이런 얘기를 들어서 이거는 조금 더 관리가 필요하다 생각이 듭니다. 이어서 질의하겠습니다. 409쪽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에 관하여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전에 봉사했을 때 한번 경로당을 신축한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경로당 신축했을 때 외부 건물만 세워 놓고 ‘그 안에 집기는 알아서 하라.’ 이런 내용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제가 그 지역주민들에게 일반 집기ㆍ비품을 협찬도 받고 또 모금도 하고 그래서 TV나 냉장고 기타 집기류를 설치해서 경로당 개소식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참 마음이 아팠던 게 ‘기왕에 경로당을 신축해 주면 거기에 맞게 비품도 해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은 그게 다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내년에 개원하는 거죠?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네.


남연심 위원  그러면 여기에 자산및물품취득비 해서 1억 원 정도 계상을 했는데 이런 것도 ‘거기 총공사비에 포함을 해서 집기ㆍ비품이 들어가면 좋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거에 대해서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총공사비는 시설비로, 목이 달라서 그래요. 과목해소에 보면 총공사비는 시설비로 계상을 해야 되고 집기류는 자산및물품취득비로 계상을 해야 돼서 따로따로 계상하는 것입니다.


남연심 위원  그러면 집기류의 예상 단가는 어디에 근거하는 거예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저희들이 조달청 가격이 있고요. 그렇지 않으면 일반 구매가격에서, 기존에 의자 하나만 해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단가를 보고 하고 있습니다.


남연심 위원  제가 이거를 넘겨보면서 상당히 마음 아프게 본 것이 다른 거 다 그만두더라도 의자 하나 50만 원 이렇게 계상돼 있습니다. 총천연 가죽으로 해서 구매를 하는 건지 ‘이런 것도 너무 과하게 책정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사무용품에서도 보면 우리가 보통 사무실에서 복합기라는 것을 쓰지 않습니까? 410쪽, 복합기 같은 경우는 저희 가정에서도 쓸 수 있는 게 복사기, 스캐너, 프린터 한꺼번에 쓸 수 있는데 더군다나 관에서 전자복사기를 구매하고―팩스는 물론 따로 있으면 편리한 점도 있습니다―팩스도 하고 거기에 스캐너도 따로 구입을 하고 그런 걸 보면……. ‘만약에 제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사설장이라면 여기에 대한 집기ㆍ비품에서 3분의 1 정도는 절감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상당히 높은 가격으로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게 비교가 마땅할지는 몰라도 얼마 전에 제가 소화기 때문에 시청 앞에 소방서를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거기 집기ㆍ비품 보면 정말로 ’60년대 사용했을 그런 것 가지고 일선에서 봉사를 하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너무 관 가격으로 책정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거에 대해서 과장님 답변해 주세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네, 저희들이 예산 산정을 할 때는 그 가격보다 약간 높게 산정하는 경우도 있고요. 복합기 말씀하셨는데 스캐너, 전자복사기, 팩스 물론 복합다기능기기로 쓰고 있는데 불편한 점도 있고 해서 저희가 이렇게 계상을 했습니다.


남연심 위원  여기에도 보면 탁자나 의자 수강용으로 따로따로 돼 있고 또 의자는 고정식도 150개를 했고. 예를 들어서 저희 위원회실에서도 6명의 위원이 하나의 프린터를 갖고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은 감안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산이지 않습니까, 이게.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탁자ㆍ의자 수강용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학부모 그다음에 어린이집 교사, 원장 교육을 시키는 역할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교육생들의 탁자, 의자이고 그다음에 의자 고정식 150개는 강당에서 교육을 받을 때 고정식으로 강당에 설치하는 의자입니다.


남연심 위원  비용 면에서 조금 더……. 어차피 세금이고 예산인데 이거를 좀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좀 더 신경 써 주셨으면 합니다. 과장님, 이상이고요. 이어서 위생정책과…….


○위원장 육미선오늘 아니에요.


남연심 위원  아, 아니지. 죄송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육미선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인자 위원 거수)

윤인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윤인자 위원  윤인자 위원입니다. 복지정책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343페이지. 신규사업인 것 같은데 청주행복네트워크 운영비 지원 사업에 2억 5,000만 원 예산이 올라왔는데 이거에 대해서 설명 부탁합니다.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복지정책과장 정동열입니다. 행복네트워크는 원래 통합되기 전에 청원군에서 운영하던 것입니다. 통합이 돼 가지고 청원 명칭을 빼고 청주행복네트워크로 바뀌었습니다. 행복네트워크가 지금 인원을 보면 7명이 있습니다. 부장 한 명, 팀장 한 명, 사회복지사 다섯 명. 그래서 그분들이 하는 일은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운영, 상담 지원 이런 것을 하고 있습니다.


윤인자 위원  그러면 342페이지에 보면 위기가구 사례관리 이런 것도 여기서 다 전담하는 건가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위기가구 사례관리는 주로 저희 행정기관에서 다루고 행복네트워크에서 하는 일은 민간부문들 사례관리, 지원, 연결 이런 걸 하고 있습니다.


윤인자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위기가구 사례관리도 같은 맥락으로 연결을 해서 업무를 보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러면 위기 사례관리는 어떻게 선정을 하고 사례관리 후에는 어떻게 업무가 이루어지는지 그거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사례관리 대상은 저소득층 중에서 복합적으로 여러 가지 위기를 가진 가구에 대해서 저희들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 공무원들도 포함되고요. 또 통합사례관리사도 지금 구청, 시청 있습니다. 그래서 위기가구가 발굴이 되면 거기에 대해서 진료비라든가 교육비, 훈련비, 단전ㆍ단수에 따른 체납액 이런 것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윤인자 위원  그러면 사례관리 받는 가구 수는 몇 가구 정도 되나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올해 10월 말 현재 실적으로는 저희들이 372가구를 지원했습니다.


윤인자 위원  그러면 전담사례관리사는 몇 명 정도?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통합사례관리사가 15명 있습니다.


윤인자 위원  예. 그러면 지금 어떤 식으로 사례관리가 이루어지는지?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대부분 사례관리가 동주민센터 통장님들이라든가 담당부서 직원들을 통해서 발굴됩니다. 발굴이 되면 저희들이 거기에 대해서 필요한 조치를 해드리고 있는 사항입니다.


윤인자 위원  그러면 사례관리에 대해서 중간에 모여 가지고 관리에 대한 사례 이런 것도 발표하는 기회가 있나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여기는 지원이고요. 나중에 결산 이런 데에서 혹시 미비점이 있으면 그때 보완하고 있습니다.


윤인자 위원  결산보다도 이런 사례관리에 대해서 심도 있게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이런 사례는 어떻게 하면 좋겠다 이런 개선책 같은 토의가 이루어지는지 그거에 대해서 문의드리는 겁니다.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그것은 저희들이 행정업무를 추진하면서 4개 구청에서 각 담당자 또 통합사례관리사가 거기에 대해서 적절하게 조치를 하고 혹시 미흡한 점이나 개선할 점이 있으면 수시로 사례관리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윤인자 위원  통합사례관리 교육훈련비가 15명이 계상됐는데 1년에 한 번 어느 시점에 교육을 시키는 건가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저희들이 연초에 시키고 그 이후에도 교육 내용이 변경됐다거나 보완할 점이 있으면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


윤인자 위원  교육 시에 30만 원씩 지불되는 건가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교육여비는 어느 장소, 어느 기관으로 가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윤인자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사례관리 자체를 심도 있게 잘 관리해서 위기관리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343페이지 보면 민생안정 예산이 계상됐는데 감액이 됐어요. 중간에 민생안정 추진(자체) 해서 3억 734만 6,000원이 감액되었는데 이게 어떻게 된 건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복지정책과장 정동열입니다. 이것은 기간제 중에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분이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감액이 된 겁니다.


윤인자 위원  이상이고요. 다음에는 노인장애인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361페이지요. 사회복지시설법정운영비보조에서 재가노인복지시설 운영 지원이 3억 1,119만 3,000원 감액되었는데 이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입니다. 윤인자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재가노인서비스라고 하는 거는 기초수급자하고 의료급여수급자에 해당되는 분인데 집에서 재가서비스를 받는……. 장기요양등급이 1등급부터 4등급까지 있습니다. 4등급까지 있는데 등급을 받은 분 중에서 집에 계시면서 방문요양이랄까 방문목욕이랄까 주간보호랄까 해서 주ㆍ야간보호센터 등에서 서비스를 받는 예산을 책정한 겁니다. 장기요양서비스 부담금을 우리 시에서, 위에 있는 재가급여 지원은 저희가 19억 4,100만 원 예산을 세워서 건보에 납부하는 금액이고 그 밑에 지금 말씀하신 재가노인복지시설 운영비 지원은 재가노인복지시설이 청주시에 7개가 있습니다. 7개 기관에 장기요양등급외자한테……. 위의 것은 등급을 받으신 분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재가노인복지시설 운영비 보조는 장기요양등급외자한테 지원해 주는 5억 7,400 예산을 세웠는데 이게 분권교부세 폐지에 따라서, 금년도 연말이면 분권세가 폐지됩니다. 그래서 도 분권 내시가 전년보다 삭감돼 갖고 도비 매칭(matching)을 빼고서 2014년도 기준 시비 부분만 저희 시에서는 편성했습니다. 그러니까 금년도/2014년도 도비 매칭은 3 대 7로 됐었는데 내년도는 도비가 6%, 시비가 94% 이렇게 하는 바람에 3억 1,100만 원이 삭감됐습니다. 그래서 내년도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든지 아니면 도하고 협의를 해서 부족액을 더 확보하든지 해야 되겠습니다.


윤인자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다음에 364페이지, 거기 하단에 보면 고령자친화기업 대응투자 지원이라고 6,000만 원이 계상되었는데 이거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윤인자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고령자친화기업 소위, 고친기업이라고 합니다. 대응투자비는 보건복지부 사업입니다. 고령자친화기업을 보건복지부에서 공모를 통해서……. 저희가 금년 9월에 대행기관을 공모했습니다. 했을 때 우암시니어클럽, 쉽게 얘기하면 우암시니어클럽에 도시락사업단이 있습니다. 그쪽에서 응모를 하겠다고 했는데, 보건복지부에서 맥시멈으로 3억 원까지 줍니다. 3억을 주면서 거기에 지방자치단체에서―소위 말하면 매칭이죠―대응투자비 20%를 붙여줄 경우에 복지부에서 3억까지 주겠다. 그래서 복지부 국비가 3억이고 저희 지방자치단체에서 20%인 6,000만 원을 예산에 편성하는 그 내용입니다.


윤인자 위원  그럼 시니어클럽에서 사업을 하는 건가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일자리 전담기관이 시니어클럽이기 때문에, 저희가 어르신들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 6개가 있는데 그중에 경쟁력이 있다고 하는 우암시니어클럽에서 응모를 하려고 준비에 있습니다.


윤인자 위원  어쨌든 일자리 창출을 많이 해서 노인일자리가 마련되면 앞으로도 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네, 알겠습니다.


윤인자 위원  그러면 이어서 371쪽……. 379쪽이네요. 거기 보면 중증장애인 응급알림e 신규사업 7,569만 2,000원이 계상되었는데 이거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입니다. 중증장애인 응급알림e 이 사업은 내년도 보건복지부 신규사업입니다. 중앙정부로부터 신규사업으로 내려온 사업인데요. 저희가 준비를 해서 공모해 보니까, 미평에 있는 혜원장애인복지관이 공모에 응해 갖고 하는 사업인데 중증장애인들한테 화재나 가스 응급사고 발생했을 때 그런 생활위험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우리 시에서는 최중증 독거 취약 장애인, 장애인이면서 독거인 이런 분들을 조사해 보니까 103명이 계십니다, 최중증장애인 중에서. 103명에 대해서 돌봄사업을 하는 건데 이게 보건복지부에서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 운영지침이 내려왔습니다. 이 사업이 확정돼서 예산을 세워 주시면 저희는 이 공모기관인 혜원장애인복지관하고 같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윤인자 위원  중증장애인 사고 발생 시에는 어떻게 손도 못 대보고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사업을 잘 활성화시키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윤인자 위원  그리고 여성가족과 과장님께, 387페이지에 보면 여성 해피마더사업이라고 임산부 및 산모들에게 3,500만 원 올라왔는데 이게 어떤 사업인가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여성가족과장 김천식입니다. 해피마더사업은 임신부부터 산후 12개월까지 산모들이 애기를 낳고 나면 산후우울증이 많이 걸립니다. 다문화가정이나 저소득가정에게 친정엄마처럼 일대일 매칭해서 같이 정서적인 지원을 해주는 것입니다.


윤인자 위원  요즘은 다문화가정이 많은 관계로 어머님이 옆에 안 계셔 가지고 도움을 받을 일이 많이 생기는데 어쨌든 이런 사업이 임산부들한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389페이지요. 성폭력 및 성매매 예방교육 운영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네. 성폭력 및 성매매 예방 운영기관이 5군데가 있습니다. 충북여성인권상담소에서부터 여성의전화, 여성장애인연대 부설 그다음에 성폭력상담소, 늘봄 거기에서 교육을 하는데 5개 기관의 교육비입니다.


윤인자 위원  그러면 거기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례에 대해서 시에서는 제대로 점검을 하는 건가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네, 저희가 얼마 전에도 점검을 했습니다.


윤인자 위원  그러면 사례관리자가 1년에 몇 명 정도 추산되나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2014년에는 저희가 59회에 1,640명을 했습니다.


윤인자 위원  그러면 그 사례관리 후에 그분들에 대한 설문조사라든가 사후관리에 대한 설문조사 이런 것도 이루어졌나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저희가 기관에서 피드백을 받아서 설문조사도 하고 후에 생활은 어떻게 하고 있나 그런 거 점검하고 있습니다.


윤인자 위원  점검하고 계신 거죠?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네.


윤인자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육미선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정희 위원 거수)

박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정희 위원  예. 청주시에 어려운 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고생하시는 우리 세 개 과 과장님들 오늘 참석해 주셨고요 또 총괄하시는 국장님 참석해 주셨는데요. 저희가 지난번에 구청 예산심의 할 때도 장애인에 대한 사업은 노인장애인과에서 해야 되는데 구별로 하다 보니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표현이 있었습니다. 대표적 얘기가 장애인아동 수영 가르치는 게 구별로 1,500만 원씩 하다 보니까 4개 구면 6,000만 원이에요. 그런데 노인장애인과에서 추진하면 한 3,000만 원이면 충분히 추진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왔고 또 구청에서도 사실은 그렇게 진행이 돼야 하는 게 맞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전체적으로 예산을 보다 보니까 자꾸 쪼개서 또 만들고 만들고 이런 사업들이 되게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아쉽다는 얘기를 꼭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후세들의 미래를 위해서 저희가 복지를 강조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 모든 것들이 후세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자꾸 쪼개서 새로운 사업 만들고, 그게 더 활성화돼서 잘되면 좋겠지만 사실은 기존에 하고 있는 거 나눠먹기 이런 식으로 운영되는 게 상당히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이 아쉬움이 있어서 이런 정책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한 번쯤 관리ㆍ감독해서 정말 정비를 해야 될 상황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어렵고 힘드신 분들에게는 충분한 예산이 지원돼서 삶의 질 향상과 같이 사는 사회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이 돼야 되지만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찔끔찔끔 이렇게 하는 1회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히 정비해야 된다는 판단이 들면서 또 여기 관련된 부서 일들은 거의 대부분 국ㆍ도비가 포함된 내용이라 저는 가급적이면 우리 시비가 포함된 내용을 위주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43페이지에 두드림 읍ㆍ면ㆍ동 인적안전망 구축사업인데요. 이런 것도 보면 지금 복지재단에 대한 문제들, 다른 위원님들 많이 말씀하시겠지만 여기라든가 지역복지협의회가 있어요. 그런 부분이 있고 또 읍ㆍ면ㆍ동 말씀하시지만 읍ㆍ면ㆍ동에 복지팀이 있고 또 적십자, 봉사단체가 여러 단체 있습니다. 있는데 또 여기 새로운 신규사업으로 이런 사업을 추진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사업을 꼭 추진해야 되는 건지에 대해서 정동열 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복지정책과장 정동열입니다. 청주행복네트워크에 대해서…….


박정희 위원  아니, 그 밑에 두드림 읍ㆍ면ㆍ동 인적안전망 구축에 대해서 신규사업으로 3,500만 원 또다시 계상을 하셨어요. 그래서 그거에 대한 질의 드렸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읍ㆍ면ㆍ동 인적안전망 구축사업은 저희들 청주시 복지브랜드가 ‘365! 두드림’입니다. 이 사업은 기존에는 통장님들이나 이장님들이 행정업무를 주로 보고 복지업무에 대해서는 관심이나 이런 거 등한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통장님들과 이장님들이 활동하면서 거기에 더 붙여 가지고 복지업무에 대해서 업무를 더 부여한 그런 경우가 되겠습니다.


박정희 위원  예, 내용은 제가 알겠는데요. 다시 말씀드리면 저희가 기존에 하고 있는 체계에서도 충분히 가능할 수 있는 사업인데 또 이렇게 예산을 별도로 세워서 한다니까 말씀을 드린 거고요. 제가 그래서 사전에 충분한 설명을 말씀드리고 질의드린 내용입니다. 그리고 344페이지에, 이거는 우리 국장님에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보면 광복절 운영이라고 해서 3ㆍ1절하고 광복절이 있어요. 그래서 700만 원씩 두 번 운영한다고 되어 있는데 제가 구 청주시 3ㆍ1절을 어떻게 운영하는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기존에 청원군 같은 경우는 북이에 있는……. 갑자기 생각이 안 나네. 손병희 생가 유허지에서 3ㆍ1절 기념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문화예술과에 450만 원 지원해서 군에서는 거기서 3ㆍ1절 본행사를 했는데 시에서는 어떻게 하고 있으며 또 내년에는 어떤 계획을 갖고 운영하실지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복지문화국장 이철희  복지문화국장 이철희입니다. 예년의 행사를 축소하거나 이런 것은 아니고요. 3ㆍ1절의 대표적인 우국지사들 33인 중에 많은 분이 충북 출신이기 때문에 지금 말씀하신 대로 손병희 생가나 단재 신채호 선생님과 같은 유적지가 있으니까 이런 것을 제대로 활용해서 지역민들에게 자긍심도 갖고 또 관련 단체에서 효과적으로 행사를 치르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희 위원  네. 그래서 3ㆍ1절하고 광복절 해 갖고 700만 원씩 지원되는 사업이 있는데 그러면 3ㆍ1절에 이 700만 원 지원하는 게 어떤 사업으로 진행되는지 좀 듣고 싶습니다.

○복지문화국장 이철희  예, 세부사항은 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희 위원  예. 기존 청원군에는 3ㆍ1절 행사로 세 가지가 있습니다. 문의에서 하고 있는 거는 3ㆍ1절이 아니고 그 이후에 하고 있고요. 그리고 옥산 덕촌에서 하고 있고 주행사는 손병희 생가 유허지에서, 특히 손병희 생가 그쪽에서 33인이 발표한 내용들이 있기 때문에 거기서 대표적인 행사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700만 원 예산이 그런 3ㆍ1절 기념행사로 쓰시는 예산이라면 합계해서 통합청주시에 걸맞은 행사가 되도록 추진 당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349페이지, 우리 정동열 과장님에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소득층 학생 교육비 신청ㆍ접수 지원이라고 도교육청 있는데요. 이게 금액이 상당히 많이 감액됐어요. 한 3분의 2가 감액됐는데 감액된 사유 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복지정책과장 정동열입니다. 교육비 감액된 거는 작년도 실적을 기반으로 해 가지고 내시자료가 내려옵니다. 그래서 작년 실적에 비례해 가지고 보조 내시자료 해서…….


박정희 위원  그러면 이게 사실은 올해 불용 처리될 거를 예상하고 내년에는 이거 실정에 맞게끔 예산 배정하시겠다는 얘기인가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네.


박정희 위원  알겠습니다. 혹시 누락……. 지원이 다 될 수 있게끔 해달라는 말씀을 드린 거고요. 다음은 노인장애인과에 또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65페이지인데요. 전천후 게이트볼장 기능보강이라고 있는데 기능보강에 보면 게이트볼장 시설유지비로 6개소에 200만 원 지급하는 게 있어요.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청주시에 상당히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왜 이렇게밖에 예산을 계상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예,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입니다. 저희 청주시 관내에 구 청주시 지역 말고 구 청원군 지역을 위주로 해서 예산을 편성한 겁니다. 6개가 있는데 전천후 게이트볼장 거기에 대한 시설 유지관리비예요. 그래서 사소한 게 고장 났을 때 해주려고 하는 시설유지비입니다, 200만 원이.


박정희 위원  과장님한테 질의드린 거는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상당히 여러 개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꼭 6개만 지원해 주는 거에 대해서 불합리하지 않나 해서 말씀을 드린 거예요. 그래서 가 보시면 알겠지만 위원님들이 이런 데 가면 ‘뭐가 어렵다, 어렵다.’ 말씀 많이 나오니까 그런 내용 파악을 잘 하셔서 혹시 누락되지 않는 데가 있는지 좀 확인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예, 알겠습니다.


박정희 위원  그리고 364페이지에, 제가 늘 말씀드리는 내용 중에 하나가 뭐냐 하면 노인대학 운영에 대해서 제가 상당히 좋은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에 대해서는 참여하시는 분들한테 수당을 줘서라도 많은 노인분들이 참여하게 하고 확대시켰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는데요. 여기도 보면 노인대학 운영 지원을 2개 노인회에 위탁해서 노인대학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2,000만 원씩 2개소.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예. 그거는 노인회 시지회, 구지회죠. 지회에 해주는 사업입니다.


박정희 위원  그 밑에 정보화교육 운영 지원 4개소는 어떻게 운영하시는 건가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네,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입니다. 노인정보화교육은 매년 3월부터 연말까지 하는데 노인대학생들이랄까 노인지도자, 저희가 계획 인원은 80명으로 잡았습니다. 보조사업 수행기관은 은빛여가사랑하고 대청교회가 있습니다. 그쪽에 위탁해 갖고 어르신들이 정보화 환경에 대처한다든지 확산 기회를 제공하는 그런 사업으로 예산을 세운 겁니다.


박정희 위원  노인복지관에서 운영되는 사업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말씀드리지만 이런 노인분들이 참여할 수 있고 또 항상 같이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고요. 기존 청원군에 북이하고 현도면에 노인대학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거기 추진에 대해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예. 지금 박정희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현도가 노인대학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예산을 세워서, 저희가 조사해 보니까 현도면에 150명 이렇게 노인대학에 참여하려고 하는 어르신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노인대학 1개소를 증설해 갖고 운영비를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희 위원  네. 제가 자꾸 청원군 쪽 얘기를 하는데요, 우리 청주시에도 노인대학에 대한 활성화는 적극적인 실행을 당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노인대학 다녀오신 어르신들 표정에서 행복이 묻어나는 걸 볼 때마다 ‘활성화 사업을 좀 지속적으로 추진해야겠다.’ 그런 생각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노인분들한테 일자리 사업이라든가 이런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유도하시는 게, 자살예방도 여기에 정답이 있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활동은 더 많이 추진해 주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네, 알겠습니다.


박정희 위원  다음은 우리 여성가족과 김천식 과장님에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제가 좀 의아했던 게 뭐냐 하면 아동급식비로 나가는 것은 단가가 다 3,500원으로 알고 있는데 아까 4,000원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거는 예산서나 여기 설명서 봐도 다 3,500원으로 되어 있거든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올해/2014년은 3,500원인데요, 도비 내시 온 거는 내년부터 4,000원으로 와 있습니다.


박정희 위원  왔어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예.


박정희 위원  그런데 제가 설명서 봐서는 4,000원 단가를 하나도 본 적이 없는데.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내년부터는 4,000원으로 도에서 내시가 와서……. 


박정희 위원  2015년도 예산인데 이 책자에는 4,000원이라는 게 없다니까요. 제가 못 봤어요. 다 3,500원으로 되어 있어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내시가 늦게 오니까…….

박정희 위원  늦게 와서 그렇다고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네.


박정희 위원  그럼 추가된 거는 나중에 추경 때 조절해서 하시겠다는 얘기네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저희가 내시 자료대로 하겠습니다.


박정희 위원  예. 396페이지에 어린이큰잔치행사가 있는데 전교조에서 하는 부대행사 뭘 하나 모르겠는데 저희가 전교조라는 단체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있는 거예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어린이날 행사를 크게 세 가지 하고 있습니다. 전교조에서는 교육대학교에서 어린이체험마당 프로그램 진행을 하고 있거든요. 작년까지는 500만 원이 지원됐는데 내년에는 저희들이 800으로…….


박정희 위원  아니, 이게 지원해도 문제가 없는 사항이에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네, 지속적으로 해왔던 사업입니다.


박정희 위원  제가 정확히 모르겠는데 전교조가 합법적인 단체로 등록이 되어 있는 건가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합법단체인지 제가 거기까지는…….


박정희 위원  그건 제가 한번 확인해 보고요. 그런 관계가 아니라면 예산 지원해 줄 수 없다는 게 제 개인적인 소견이라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신규사업으로 아동가족 심리 음악치료 사업이라고 8,000만 원이 잡혀 있는데 제가 놀란 거는 뭐냐 하면―위원님들한테 지적받아서 알게 된 내용인데요―산남종합복지관에서 하는 사업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또 이 사업을 산남종합복지관에서 신규사업으로 하게 됐네요? 그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셔서 이렇게 사업을 추진하고 계시는 거에 대해서 좋게 생각도 들지만 업무의 과다로 사실은 더 챙길 수 있는 부분을 못 챙기는 건 아닌가 걱정돼서 질의드리는 건데요. 이 사업이 추진된 배경과 어떤 식으로 운영될 것인지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이 사업이 신규사업은 아니고요. 전년도 예산액이 ‘0’으로 된 것은 청주시 전체 예산액이 청주ㆍ청원이 통합되면서 과의 불부합이라든가 이런 문제로 인해서……. 작년에도 했던 사업입니다. 산남복지관의 여건 특성이 수곡동ㆍ모충동 지역에 영구임대아파트가 1,900세대 정도 있다 보니까 굉장히 어려운 아이들이나 어른도 많이 계십니다. 이 프로그램은 심리적ㆍ정서적으로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심리치료, 언어치료, 음악, 챔버(chamber)오케스트라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박정희 위원  아까 복지정책과에 종합복지관에서도 즐거운 방학교실이라고 있고 그런데 사실은 저소득층이라고 별도로 구분해서 아이들 모집을 하는 거는 잘못됐다고 판단이 돼요. 지금은 사실 저소득층이라고 따로 모여서 이렇게 한다 그러면 오히려 더 안 가려고 하는 것도 있고요. 지금은 그런 구분을 안 둬서 운영하는 게 맞다고 보는데 아직도 그런 구분을 지어서 모집하고 운영하다 보니까 사실 그 아이들을, 대상을 뽑는 데가 너무 많은 거예요. 그래서 여기 갈지 저기 갈지 헷갈릴 정도로 그렇게 되어 버렸어요. 그래서 아까 중복, 3복, 4복이라는 얘기가 뭐냐 하면 대표적으로―그다음에 질의드리겠는데―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프로그램 교실 그리고 요즘에는 작은도서관 여러 군데서, 특히 작은 도서관에는 예산 지원을 안 해주지만 다른 곳에는 아이들 몇 명이 되어야지 예산이 지원되니까 아이들 갖고 장사하시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저소득층이란 표현은 그 아이들이 좀 소외받는 거 때문에 그런 표현을 쓰는 것도 있겠지만 앞으로 정책적 방향은 조금 더 세밀히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마찬가지로 397페이지에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이 있는데 여기도 예산이 상당히 많이 증액됐어요. 실례로 저희 지역 같은 경우는 지역아동센터가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고 다 폐쇄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두 군데가. 오창 지역에도 폐쇄를 했는데 여기는 지역아동센터가 있기에 여건이 맞지 않아서 그런데 반대로 여기는 예산이 상당히 많이 증액됐어요. 그렇게 된 사유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비 말씀하시는 건가요?


박정희 위원  네.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지역아동센터가 통합이 되면서 청주시에 86개소가 있었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지금 3개소가 폐지됐고요. 그래서 여기에는 운영비로 기본운영비, 추가지원비, 토요운영비 해서 각각의 특성을 가진 운영비를 지원했고. 작년에도 됐던 건데 예산서에는 제로로 되어 있고 올해 47억이 계상된 거죠. 특별히 더 늘고 이런 거보다는 작년 예산에 제로가 되어 있어서 그렇게 된 거죠.


박정희 위원  아니, 올해는 47억 3,700만 원인데 작년에는 35억 4,800이라고 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아, 전년도 예산은 47억 5,600만 원으로써 1,800만 원이 감이 되어 있습니다.


박정희 위원  저하고 자료를 다른 거 가지고 계시나? 제가 갖고 있는 자료는 전년도 예산액이 35억 4,800만 원이고요. 올해는 47억 3,700만 원이고 그래서 11억 8,900만 원이 증액됐어요.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개인적 설명을 들은 후)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여기 35억 원 지원된 거는 지역아동센터에서 늘어난 게 아니고요 그 밑에 아동복지교사 지원 이거 35억이죠.


박정희 위원  아, 그 밑에 있는 내용까지 포함된 거니까?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네.


박정희 위원  과장님한테 다시 한 번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아동센터에 일제 점검을 다시 한 번 하시고 이용자들 그리고 사실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방과 후 프로그램 교실, 제가 왜 자꾸 학교에서 하는 행사를 말씀드리느냐 하면 거기는 아이들 계층을 따로 구분 안 한단 말이죠. 사실은 그런 데서 교육을 받는 것이 아이들한테 더 합리적인 교육이 될 수 있다고 판단이 들기 때문에 그런 질의를 드렸습니다. 다시 한 번 실태 파악을 정확히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네, 알겠습니다.


박정희 위원  아까 말씀드렸던 장애아동이라고 별도 하고 또 뒤에 보면 여성장애인 예산이 별도로 있는데 이런 부분도 사실은 노인장애인과에서 운영하시는 게 낫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봤고요. 410페이지에 장난감도서관 운영이 있습니다. 이거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생기는 데 장난감도서관을 만드시는 거죠?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여성가족과장 김천식입니다. 이거는 오창에 있는 목령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있는 장난감도서관에 장난감센터 거기 겁니다. 


박정희 위원  아, 여기 거예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네.


박정희 위원  그런데 여기 육아종합지원센터도 장난감대여센터로 한다고 하시지 않았나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네. 거기도 하고 권역별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정희 위원  거기 육아종합지원센터 것은 아직 예산이 안 오는 거고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예산은 아까 남연심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에 기자재비 거기 1억 중에서 교구 같은 거 사는 게 있습니다.


박정희 위원  지금 장난감도서관 운영이라고 했는데 제가 알기에 예전에는 청원군 장난감대여센터 ‘와글와글’이었거든요. 그런데 어제 제가 가 보니까 거기 이름이 ‘청주시장난감대여센터’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여기는 장난감도서관이라고 해서 난 또 별도로 육아지원센터에서 하는 건 줄 알았더니 아니라는 얘기죠?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네.


박정희 위원  하여튼 이 부분도 제가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데 사실 장난감이 많이 비싸요. 그런데 그렇게 빌려 쓰시는 것이 상당히 유리한 게 있기 때문에 이 사업도 앞으로 권역별로 추진해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지원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알겠습니다.


박정희 위원  마지막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415페이지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이라고 있어요. 그 뒤쪽에 보면 청주하고 청원이 나눠져 있는데 여기는 민간이전에 사회복지사업보조로 해서 센터 운영으로 1개소만 5,000만 원을 지원하게 돼 있어요. 이거는 1개소만 지원하는 게 어떤 내용으로 지원되는 건가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여성가족과장 김천식입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청주도 있고 청원도 있습니다. 청주는 가형이라고 해서 국비 지원을 양쪽 다 받고 있고요, 청원은 나형이고 국비지원액에 따라서 조금 차등 지원이 되고 있고요. 여기 시에서 지원하는 5,000만 원은 시책 프로그램비입니다. 다문화가정센터에 검정고시반, 전통공예반, 학습지도 멘토링(mentoring) 하는 이런 시책추진 사업비입니다.


박정희 위원  그럼 양쪽에 주관을 누가 하시는 거예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청주다문화가족센터.


박정희 위원  그렇게 청주에서 해서 청원군 쪽으로도 같이 그 사람들 활용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죠?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네.


박정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육미선그러면 휴식을 위하여 11시 10분까지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예. 그러면 11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8분 회의중지)

(11시13분 계속개의)

○위원장 육미선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15년도 세입세출 수정예산안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지한 위원 거수)

서지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서지한 위원  서지한 위원입니다. 여성가족과장님께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아까 박정희 위원님께서 397쪽에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금 때문에 질의하셨었는데 이거 다시 설명을 해보시죠. 지금 과장님께서는 밑에 교사들 지원금까지라고 얘기를 했는데 지금 이 책으로 제출한 자료를 보면 세부사업에 편성목이에요. 그런데 목하고 목을 더해서 세부사업이라고 하면 답변이 전혀 아닌 것 같아서 질의합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여성가족과장 김천식입니다. 아까 밑에 아동복지교사 지원까지 한 건 제가 잘못 답변을 드린 거고요. 2014년 지역아동센터 운영비가 35억 4,800만 원이잖아요. 이것은 청주시 것만 계상된 거고 청원이 또 있습니다. 그게 빠진 거라서, 2014년 청원 게 빠진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증이 됐는데 실제는 1,800만 원 정도 감입니다.


서지한 위원  예산서 나오면 과장님들, 계장님들은 안 보시나요? 우리만 보나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아니요. 보죠.


서지한 위원  그러면 그 잘못된 거에 대해서 우리 박정희 위원님이 질의했을 때 어떻게 그런 식으로 밑에 목에 된 걸 갖다가 더해서 이걸 합니까? 그렇게 되면 여기서 처음에 오류가 났다고 시작하기 전에 말씀하고 하셨어야지, 박정희 위원님도 당황하셨잖아요. 그거는 정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워낙에 예산서가 그런 게 많은데 그거를 팀장님들이고 담당자들이 미리 봤으면 그거에 대한 것을 위원님들한테 미리 통보를 하든가 하셨어야지. 전년도 대비 여기서는 상승이 돼 있는데 그걸 아니라고 자꾸 얘기를 하면 우리가 더 이상 질의할 수 있는 상황이 안 되잖아요. 이어서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우리 박정희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어린이날 부대행사(전교조), 이게 표시를 이렇게 전교조라고 목을 달아야 됩니까?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어린이날 행사가 세 가지가 있으니까 저희가 하나는 청주사진작가협회, 하나는 전교조 해서 목을 단 것입니다.


서지한 위원  사진작가협회, 전교조 말고 또 어디죠?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중부매일.


서지한 위원  중부매일까지 하죠?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네.


서지한 위원  금액 차이가 굉장히 많은데 이유가 뭡니까?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중부매일에서는 어린이날 행사 관련해서 사생대회라든가 각종 행사를 하고 있고요, 전교조에서는 교육대학에서 간단한 행사를 하고 있고, 청주사진협회는 사진 촬영 그다음에 전시회 그런 거 정도이기 때문에 사업의 규모에서 좀 많이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서지한 위원  과장님, 혹시 행사하는 데 가 보셨나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복지정책과 있을 때 한 번 가본 것 같아요.


서지한 위원  몇 년 전이죠?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한 삼사 년 되는 것 같아요.


서지한 위원  올해 가 보시고 나서 답변을 그렇게 하셔야 돼요. 전교조 행사도, 저희는 양쪽 다 다녀봤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차이가 많이 안 나요. 굉장히 적은 금액이었는데도, 사실상 시 예산지원 없이 하다가 시에서 준다고 해 가지고 들어와 있는 건데 어떤 오해의 소지가 있게끔 만들어져 있다는 거죠. 답변을 하실 때 되도록이면 사실에 근거한 걸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여성정책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388쪽입니다. 시민알뜰센터 운영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여성가족과장 김천식입니다. 시민알뜰센터는 평생학습관 내에 있고요,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활용이나 생활용품 수거, 진열, 교환 등 해서 상설매장에 종사자 인건비로 계상한 것입니다.


서지한 위원  이게 지금 굉장히 많이 상승됐네요. 전년도에는 1,000만 원이었는데 560만 원을 더 계상했네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청주ㆍ청원이 통합되면서 여성단체 두 개가 운영돼 있습니다. 그래서 청주에도 있고 청원에도 있는데 사무국장 두 명이 각각 있어서 두 명이 근무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한 분의 인건비로 계상한 거라서 좀 상승이 돼 있습니다.


서지한 위원  그러면 지금 이 1,560만 원은 두 사람분에 대한 인건비입니까?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한 명에 대한 인건비이고요. 그 위에 있는 여성단체협의회 운영 여기에는 또 한 분의 사무국장 인건비가 있는 거죠.


서지한 위원  그러니까 전년도에 1,000만 원이었던 게 1,560만 원이 됐잖아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전년도에는 단순히, 단순이라기보다 시민알뜰센터 운영하는 비용으로도 한 거고 이번에는 인건비라서 증액이 된 거죠.


서지한 위원  과장님, 이거 알뜰센터 어느 정도 되고 있어요? 사람들이 와서 많이 교환을 하고 합니까? 그게 아니고 정확하게 말씀을 하셔야죠. 사무국장 인건비죠?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네.


서지한 위원  그러면 사무국장 인건비라고 해서 올려와야지, 목이. 아까는 전교조라고 세부목까지 달았는데 이거는 왜 시민알뜰센터라고 달았어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이거는 여성단체협의회에서 기존에 시민알뜰센터 운영도 하고 있어서 그렇게 목을 달았는데…….


서지한 위원  과장님, 저희가 4년 동안 이거 갖고 얘기를 했어요. 4년 동안 얘기를 하면서 정확한 목을 달든가 아니면 삭제를 하든가. 그런데 어떻게 해서 지금 560만 원이 더 올라왔어요. 그리고 청원군에서 오신 분은 또 따로 계상이 돼 있고요. 그러면 사무국장의 비용이, 비용으로 나가는 건지 급여로 나가는 건지 이 센터를 운영해서 여기에 지원을 해 주는 건지에 대한 목이 다르잖아요. 이거 어떻게 처리하실 거예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청원군에서 오신 사무국장님 인건비하고 운영비가 포함돼서 계상을 한 건데요.


서지한 위원  이대로 잡아줄 수는 없잖아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그러면 인건비를 여성단체협의회 운영으로……. 그것도 그렇고…….


서지한 위원  아니, 이거를 담당자들 바뀔 때마다 ‘다시 생각해 보겠다. 다시 생각해 보겠다.’고만 하지 고쳐지질 않아요. 이거는 완전히 악성이 됐어요, 악성이. 이게 8대 때도 그렇더라고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제가 4년 전부터 이렇게 지적이 된 건 몰랐고요. 이제 제가 알았으니까 정확하게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위원님 말씀 듣고 알았습니다.


서지한 위원  담당팀장님은 어느 분이시죠? 이거 내용 모르십니까?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허복순 팀장님인데 저랑 같이 9월 26일에 왔기 때문에 그 내용을 잘 모릅니다.


서지한 위원  이것 절대로 이렇게는 못 잡아 줍니다. 과장님이 다른 데도 세부목을 안 잡으셨었다면 그렇게 이해할 수도 있지만 다른 것은 세부목을 잡으면서 이거는 왜 전혀 상관없는 목을 잡느냐는 거죠. 이대로 그냥 가면……. 지금 이 사무국장들이 하는 역할하고 출근하는 것하고 전체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알겠습니다.


서지한 위원  다음은 노인장애인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368쪽입니다. 현재 매화공원에 주민자치협의회가 구성돼 있습니까?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입니다. 주민자치협의회가 구성되어 있는 것은 확실히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서지한 위원  그러면 공원 주변 주민지원 사업비 3억은 뭐죠?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예. 구 청원군 지역에 강전배 전 의원이 계십니다. 강전배 전 의원님이 그쪽에 직접 당사지역인 청룡리하고 인차리 3개 부락 이장님들하고 한번 찾아오셨습니다. 오셔 갖고 ‘혐오시설인 가덕 매화공원에 혐오시설 지역주민들 피해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지원해 주십사. 소규모 주민지원사업이 있는데 그걸 해 주십사.’ 해 갖고 지역주민들 서명을 받아서 건의서가 들어온 사업입니다. 그래서 3억을 계상하게 됐습니다.


서지한 위원  과장님, 이게 주민지원기금으로 갑니까, 지원비로 갔습니까? 어떻게 됐습니까?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이 사업은 장사 특별회계가 있긴 있습니다. 있는데 얼마 안 남았습니다. 7,500만 원 정도 남은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사업을 하게 되면 다른 목적사업을 수행할 수가 없습니다. 제초사업이랄까 어르신들 환경정비사업이랄까 그거는 그런 쪽으로 써야 되고. 그래서 부득이 일반회계로 편성을 했습니다.


서지한 위원  일반회계로 편성할 거면 그쪽에 협의체가 구성돼 있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이거 결국은 주민들 개개인한테 넘어가는 예산이죠?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아니죠. 저희가 열 몇 개…….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개인적 설명을 들은 후)

열다섯 개 사업에 대한 3억인데요. 이게 소규모로 1,200만 원, 1,500만 원, 2,000만 원 이런 식으로 해서 갖고 온 게 3억입니다, 15개 사업에 대해서. 그래서 이 사업을 편성한 내용을 위원님한테 별도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서지한 위원  예,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문제는 지금 주민협의체가 구성이 안 되어 있는 상황에서 시에서 예산을 계상할 수 있는 건가요? 그게 안 되지 않습니까, 혹시?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주민협의체……. 물론 저쪽에 매립장 아니면 소각장 같은 데는 주민협의체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쪽에는 30년이 넘은 그런 지역시설이었는데 그 당시 주민협의체를 매립장마냥 폐촉법에 의해서 한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주민협의체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저희가 면을 통해서, 면에도 토목직이 있고 하기 때문에 면을 통해서 이 사업을 받은 겁니다. 그래서 예산 확정을 해 주시면 면을 통해서 사업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지한 위원  글쎄, 저는 그게 걱정스러워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 이거를 노장과에서 잡을 게 아니고 면이나 구청에서 잡았으면 그렇게 큰 문제가 안 될 수가 있어요. 그런데 「장사 등에 관한 법률」로 따져 놓고 보면 그전에 만들어 조성이 됐지만 그 이후에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이 생겼으니 그분들한테도 그전에 지원을 해줬어야 되는 거죠. 목련공원도 그것 한참 뒤에 했는데 목련공원에 지원한 금액은 굉장히 많았어요. 그런데 청원군에서 그걸 안 해왔었던 거거든요. 그걸 청주시에서 이관을 받으면서 할 거면 전체 맥락을 만들어 놓고, 전체 구성을 해놓고 나서 노장과에서 잡았어야 되는데 이 예산에 문제가 없느냐는 겁니다. 과장님, 법안하고 따져 가지고 정확하게 확인을 해서 전체 구성 면하고 어떻게 진행할 건지까지 저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예, 세부사항과 내용은 별도로 위원님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지한 위원  예.


○위원장 육미선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충진 위원 거수)

최충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최충진 위원  복지정책과 정동열 과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340쪽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을 보면 원래 당초에 있던 6개소는 크기와 프로그램에 관계없이 운영비가 연간 3억 900으로 공히 똑같은데 이것이 적당하다고 보시는지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고. 또 오송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을 보면 예산이 배가 됐어요. 7억 1,600이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왜 차이가 있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복지정책과장 정동열입니다. 종합복지관 운영비는 여기에 산출내역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지금까지 각 종합사회복지관에 지원한 금액이 있습니다. 거기에 비례해 가지고 올해 5% 정도 인상한 것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하지 않고 올해 비례해 가지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송종합사회복지관 금액이 많은 건 타 사회종합복지관보다 면적이 월등히 크고 또 그러다 보니까 시설유지비라든지 거기에 따른 인건비, 제반 내용이 더 부가돼 가지고 그렇게 발생했습니다. 전번에도 위원님께 시정대화 시에 보고드린 바와 같이 올해 종합사회복지관 운영비는 5% 정도 인상하였습니다만 오송은 너무 금액의 형평성 문제가 있기 때문에 동결한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최충진 위원  통합청주시가 탄생하면서 복지관들도 나름대로 운영하던 방법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금액도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모든 것은 프로그램 개발이나 체크리스트를 잘 작성해서 공히 평정하게 금액이 맞아 떨어져야 된다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올해 연말이 가기 전에 체크해 가지고 내년부터는 이런 부분에 차질이 없도록 잘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네, 잘 알겠습니다.


최충진 위원  다음은 343쪽. 존경하는 윤인자 위원님과 박정희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인데 청주행복네트워크 운영비 지원이 청원군에서만 실시했던 거라는 거죠?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예, 통합되기 전에…….


최충진 위원  통합이 되면 청주시하고 같이하는 겁니까?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네.


최충진 위원  이 부분에 대한 자료 좀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 밑에 복지이ㆍ통장 활동가이드북은 어떤 식으로 제작하는 건가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복지정책과장 정동열입니다. 가이드북 제작은 복지이ㆍ통장님들이 해야 할 임무라든가 조치사항 이런 거에 대한 안내, 매뉴얼 이거를 요약한 가이드집이 되겠습니다.


최충진 위원  실질적으로 이장님들이 이걸 한다는 게 어느 정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고. 그러면 이게 처음 실시하는 겁니까? 읍ㆍ면ㆍ동에만 하는 건가요? 읍ㆍ면만?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읍ㆍ면ㆍ동까지입니다.


최충진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도 자료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네, 알겠습니다.


최충진 위원  그리고 345쪽에 보훈가족 한마음체육대회가 1,500만 원 계상됐어요. 그다음에 346쪽에 또 6ㆍ25 기념행사 지원이 당초 2,000이었는데 1,500이 올라 가지고 3,500만 원이 됐고. 이 부분은 하나로 통일하는 게 좋지 않나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복지정책과장 정동열입니다. 6ㆍ25 행사 지원은 도하고 같이하는 행사가 되겠습니다.


최충진 위원  도비가 얼마죠?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개인적 설명을 들은 후)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재원은 저희 시 재원인데요, 행사를 도하고 같이 연계해서 하고 있습니다.


최충진 위원  1,500만 원이나 더 올라갔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에요. 이 부분도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노인장애인과 서강덕 과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359쪽에 대한노인회 청주시상당서원구지회와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가 생겨 가지고 운영비가 지금 계상이 됐는데 전년도에는 청주시 전체를 해도 4,700만 원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하면서 각각 7,900, 7,000으로 해서 1억 200이나 더 올라간 특별한 이유가 뭐 있는지?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입니다. 위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구 청원군과 청주시 노인회가 통합이 되고 운영만 두 개 권역으로 나눠서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예산이 실질적으로 5,600만 원이 증액됐는데 이게 뭐냐 하면 종전에 구 청원군 지역에서는 읍ㆍ면 분회장님들한테 운영비로 15만 원씩 드렸습니다. 그런데 저희 청주시 동 분회장님들한테는 그걸 안 드려 갖고 이게 5,600만 원이 증액됐습니다. 저희가 읍ㆍ면ㆍ동 경로당이 1,009개입니다. 1,009개 경로당이 있는데 그중에 상당ㆍ서원이 24개 분회, 흥덕ㆍ청원이 20개 분회 그래 갖고 44개 분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44개 분회에 대해 월 15만 원씩 12달로 해서 하다 보니까 많이 늘어났습니다. 늘어난 금액 5,600만 원이 증액된 겁니다.


최충진 위원  그럼 그 밑으로 보면 흥덕청원구지회 사무실을 이전하는데 회계전출금하고, 결국은 보증금 들어가는 거죠?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이 사업은 종전에 청원군상수도사업소 자리가……. 회계가 일반회계가 아니고 상수사업 특별회계이기 때문에 일반회계하고 부서 간에 관리전환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기타회계전출금이라는 예산과목이 있습니다. 그쪽 특별회계로 회계 간 전출을 시켜 주는 그런 사업입니다. 그렇게 하면서 리모델링 예산을 7,000만 원 세웠습니다. 예산을 세워 갖고 1층은 흥덕청원구지회 사무실로 쓰고 2층은 노인대학을 운영하기 위해서 대강당을 만들고 또 그다음에 자활센터가 일부 활용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리모델링 비용으로 7,000을 세웠습니다.


최충진 위원  먼저 중앙공원 옆에 청주시지회가 운영을 할 때도 실질적으로 인테리어에 비해서 공사 끝나고 말썽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의 공사 감독도 철저히 하고 준비가 잘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지도ㆍ감독을 잘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네, 잘 하겠습니다.


최충진 위원  그리고 366쪽 가경노인복지관 기능보강 사업에 2,500만 원이 옥상방수공사인데 그게 어느 동인가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들어가면서, 별관동입니다. 별관동 옥상에 빗물이 새 갖고 금년도 여름 장마 우기 때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사실은. 누전도 발생하고 그래서 ‘내년도 본예산에 예산을 세워서 해주겠노라.’ 그렇게 약속을 했습니다.


최충진 위원  그게 별관에 들어가는 첫 동이에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그렇죠, 네.


최충진 위원  나는 그 뒷동인 줄 알고 공사한 지가 얼마 안 됐는데 누수가 되나 그래서 한 거고. 아무튼 방수공사는 잘 해야 되기 때문에 관리ㆍ감독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장애인복지관이 11일에 개관한다고 그랬죠?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네, 12월 11일 목요일에 합니다.


최충진 위원  몇 시인가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1시 40분입니다.


최충진 위원  1시 40분이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네.


최충진 위원  그런데 원래 거기 버스 구입을 해주기로 했는데 이번에 버스 구입은 안 해주는 건가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네. 대형버스가 2억 3,000만 원, 추경을 붙여 가지고 2억 3,000에 했는데 명시이월을 해야 될 입장입니다. 조달 구입을 하려고 했는데 조달에서 9월에 막아놨어요. 그래서 저희가 미리 이번 달 다음 주 정도에 계약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계약을 하려고 그러는데 내부적으로 계약을 해서 특장차가, 리프트 같은 게 들어가야 되고 45인승 대형차를 하다 보니까 의자도 45인승에서 열 몇 개 정도는 떼어 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고 거기에 전동휠체어가 올라갈 수 있도록 그런 거 하려면 2억 3,000 비용을 갖고서, 일단 구입을 해서 하면 6개월 정도 소요가 된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상반기 안에 구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충진 위원  아니, 제가 왜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먼저 의회에서도 오케이(O.K) 해준 부분이고 거리가 워낙 멀고 일반인이 아닌 장애인이고 이게 건물을 지어서 들어가는 입장인데 사전에 미리 준비해서 장애인들이 그날 개관하는 날 기분 좋게 타고 갈 수 있어야지 6개월이 늦어진다고 하면 무슨 의미가 있어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최충진 위원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장애인한테 배려한다는 게 이런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과장님께서 더 신경 써서, 사유야 많이 있겠지만 조달이 안 됐을 경우에는 일반으로도 얼마든지 여러 군데 견적을 받아서 할 수 있었다는 그런 생각을 하고. 또 며칠 전에 제가 방문을 해봤습니다만 차가 없이는 들어갈 수도 없고 거리상으로도 그렇고 내려서도 마찬가지이고 그렇기 때문에 ‘꼭 버스가 필요하다.’ 그런 생각을 하는데, ‘그날 오픈식 때 준공하면서 버스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겠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안 된다고 하니까……. 아무튼 빠른 시간 내에 해가지고 기왕에 해주는 거면 기분 좋게 해줄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예, 최대한 빨리 구입토록 하겠습니다.


최충진 위원  그리고 여성가족과 김천식 과장님한테 388쪽에, 우리 청주시가 여성친화도시 맞죠?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여성가족과장 김천식입니다. 맞습니다.


최충진 위원  그런데 우리 여성단체가 운영되는 걸 보면 제가 4년 동안 복지 분야에서 근무를 했습니다만 활발하게 진행이 안 되고 단체가 운영이 잘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 계상된 걸 보면 여성리더십 및 한마당큰잔치가 또 1,000만 원이 되어 있어요. 이 부분은 어떤 식으로 어떻게 운영되는 건지 한번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여성리더십 및 한마당큰잔치는 여성단체 회원들이 1박 2일 워크숍을 하면서 여성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자 합니다.


최충진 위원  우리 김천식 과장님께서는 여성단체 운영이 잘 된다고 보시나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지난번 제가 복지정책과에 있을 때 옆에서 봤을 때는 조금 시끄러운 면도 있었는데요. 9월에 다시 통합이 되면서 해서 앞으로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하겠습니다.


최충진 위원  우리 복지문화위원회에서 매년 이거 가지고 말이 나왔습니다. 그래도 개선이 안 됐고 그랬는데 말로만 여성친화도시가 아니라 여성친화도시답게 움직이려면 여성들이 먼저 앞서고 잘 되면 남성이 편한 도시가 돼야 여성친화도시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런데 항상 인원도 몇 명 안 되는 여성단체에서 그런 애로사항이 많이 있기 때문에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통합청주시가 탄생됐고 이제 2015년도에는 뭔가 변화된 모습으로 해서 여성이 말로만 앞장서는 게 아니라 제대로 좀 앞장서 가지고 잘 될 수 있는 단체가 돼서, 모범이 돼서 ‘진짜 청주는 여성친화도시다.’ 하는 소리를 듣고 싶어서 질의를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께서 특별히 신경을 써서……. 매년 우리가 주장을 했어도 아직 안 됐어요. 그래서 실은 올해 손을 대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만 과장님도 바뀌었다고 밖에서 ‘9월에 와서 잘 모릅니다. 한 번의 기회를 주십시오.’ 이런 소리가 계속 나오니까 마지막이다 생각을 하셔서 좀 몰두해 가지고 여성단체가 잘 돼서 우리 청주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진짜 거듭날 수 있게 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네, 알겠습니다.


최충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육미선더 질의하실 위원님!

  (변창수 위원 거수)

변창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변창수 위원  예, 변창수 위원입니다. 복지정책과 정동열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때 제가 복지재단에 관련돼서 여러 가지 질의를 드렸었는데 복지재단의 예산 관련돼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2013년도나 2014년도의 예산을 보면 예산 편성했다가 삭감된 부분이 상당히 많거든요. 제대로 집행을 안 했다는 얘기죠, 인건비 부분이나 여러 가지. 운영하는 데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는 건 아마 사전에 감지하고 계셨을 텐데 출연금이 작년에 10억이었다가 올해 11억으로 해서 1억을 증액했단 말이에요. 이거는 그쪽에서 증액을 요구한 건가요 아니면 그냥 복지정책과에서 1억을 증액시켜 놓은 건가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복지정책과장 정동열입니다. 예산은 복지재단에서 필요해 가지고 요구해 오면 저희하고 예산부서하고 협의해 가지고 적절하게 따져서 반영하고 있습니다.


변창수 위원  그러면 여기 2015년도 예산으로 11억을 계상해 놨는데 요구를 더 했을 수도 있겠네요, 조율이 있었다면? 거기서 처음에 얼마 정도를 요구했었던 겁니까?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정확한 금액은 모르는데 하여간 요구한 금액보다 감해졌습니다.


변창수 위원  11억을 해 가지고 올려놓으셨는데 ’13년도, ’14년도에도 예산 전체적으로 보면 70% 정도밖에는 지출이 안 되어 있고 전부 다 기본재산으로 넘겨 가지고, 이월시켜서 기본재산으로 넘겨놔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거를 11억씩 편성했다는 거에 대해서 문제가 있고. 본 위원이 저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을 했지만 이거는 출연금이 아닌 보조금 형식으로 전환해야 되는 거 아닌가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과장님 또 국장님 의견을 들었는데 국장님께서는 그때 긍정적으로 답을 하셨던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변함이 없습니까? 출연금 쪽으로 계속 가실 건지 보조금으로…….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보조금 형식으로 가다 보면 재단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민간보조금 형식으로 가다 보면 업무의 독립성도 떨어지고 또 설립 취지에도 출연금으로 하는 걸로 나타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변창수 위원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출연금 형식으로 가셔야 된다. 변화를 줄 수 없다는 건가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지금 기본적으로 출연금으로 하고요. 혹시 출연금 외에 또 다른 방법이 있는지는 더 고민해 봐야 되겠습니다.


변창수 위원  2013ㆍ2014년까지 72억을 출연했고 지금 2015년에도 11억을 한다고 하면 83억 원을 출연하는 거나 마찬가지거든요. 애초에 청주시에서 70억 출연하기로 했던 거 아닌가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복지정책과장 정동열입니다. 제가 정확한 금액은 모르는데 애당초 한 100억에서……. 100억 정도 출연하는 걸로…….


변창수 위원  70억은 시에서 출연하기로 했고 30억은 외부 출연을 받기로 했었던 겁니다, 이게.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예.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개인적 설명을 들은 후)

저희들이 출연금은 지금 거기 사용하는 인건비, 사업비 그런 걸 다 포함해서 책정했습니다.


변창수 위원  김영석 이사님이 사표를 제출했다는 얘기가 있던데 맞습니까?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아직 공식적으로 사표 제출한 거는 없습니다.


변창수 위원  소문이 그렇게 파다하게 났던데. 사표를 12월 말까지…….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공식적으로는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변창수 위원  글쎄, 행정사무감사 하면서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거는 우리 의회의 본연의 업무인데 그런 소리를 들었다고, 몇 가지 지적당하고 싫은 소리를 들어서 사표를 내느니 그만두느니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거는 조금 무책임한 행동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쨌든 저희 입장에서는 이 예산 부분에 대해서 예산을 너무 방만하게 편성했던 부분 또 이런 부분들, 2013ㆍ2014년도 지출된 그거를 통계를 내서 요구는 11억 원을 했지만 감액을 해야 될 거라고, 감액하려고 지금 생각하고 있거든요. 저희가 보기에는 감액이 되어도 운영상에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지금 위원님께서 작년도에 예산 선 거 다 사용을 못 하고 집행잔액이 발생한 것도 말씀하셨는데 그런 거는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아직 사업 여건으로 인해서 직원 채용 못 한 그런 인건비도 거기에 있고. 그래서 이번 요구한 금액은 앞으로 내년도 사업을 더 열심히 하고 또 심기일전해 가지고 복지재단 업무에 충실할 수 있게끔 예산이 반영됐으면 좋겠습니다.


변창수 위원  어쨌든 존경하는 여러 위원님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이 질책을 했는데 그거는 저희들이 계수조정 절차를 밟아서 결론을 낼 일이고. 367페이지에 보니까 행려자 귀가 차량비 해 가지고 계상되어 있는데 저희가 어제 구청도 보니까 각 구청별로 이 예산이 다 편성되어 있던데 본청에도 편성이 되어야 되는 겁니까?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몇 페이지?


변창수 위원  347페이지. 행려자 귀가 차량비라고 해서 중간쯤에.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복지정책과장 정동열입니다. 행려자 귀가 차량은 저희들이 숙직을 한다든가 일직을 하다 보면 진짜 여비가 없어 가지고 이렇게 찾아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변창수 위원  본청으로 온다는 얘기죠?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예. 그런 분들을 귀가시키기 위해 세운 여비가 되겠습니다.


변창수 위원  4개 구청도 똑같이 예산이 편성되어 있어서 질의해 본 겁니다. 네, 알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 서강덕 과장님한테 질의드리겠습니다. 383페이지 중간쯤에 보면 개인 운영 장애인거주시설 지원이라는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데 이게 무슨 내용인지 설명을 좀 해주십시오.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네,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개인 운영 장애인거주시설이라고 해 갖고 우리 청주시 관내에 5군데가 있습니다. 베데스다의집하고 은혜의집, 에덴원, 소망원, 꽃이피는마을 이렇게 5군데가 있는데 개인이 운영하는 장애인거주시설이기 때문에 그쪽에는 국고 지원 같은 걸 받지 못합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인건비를 일부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5군데에 입소자가 금년도에는 108명이었는데 점점 늘어나 가지고 내년도 입소자가 121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종사자 인건비하고 운영비 예산을 계상했습니다.


변창수 위원  여기가 개인 운영 시설이라고 해도 법인으로 전부 다 등재되어 있지 않나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개인 운영 시설, 위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베데스다의집하고 은혜의집 이런 데가 그렇습니다.


변창수 위원  어쨌든 예전 같은 경우에는 사실……. 저는 이게 미인가시설로 봤는데 장애인거주시설이고 노인거주시설이고 보면 이런 민간시설이나 개인이 운영하는 시설 쪽에서 인권침해나 가혹행위 같은 부분들이 사실 굉장히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과에서 지도ㆍ점검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육미선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위원님들 말씀하신 것 중에 연계해서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충진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던 내용 중에 노인장애인과장님, 장애인 대형버스 구입 문제요. 올해 집행 못 하셨으면 이게 회계연도 독립으로 분리로 되어 가지고, 명시이월을 시키실 거면 올해 원인행위를 하시면 안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연내에 내부계약을 하시겠다고 말씀하시네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아, 원래는 위원장님 말씀이 맞습니다. 맞는데 대형버스가 회사에서 저희가 요구하는 스타일로 출고하는 데까지 적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정도 이렇게 장기간 소요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게 추경에 예산을 2억 3,000 더 확보해 놓고 9월경에 제가 저쪽 교통과 갔다가 와 보니까 그게 안 됐어요. 그래서 이거 어떻게 빨리 구입을 해 갖고 개관식에 맞춰서, 최충진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개관식에 맞춰서 수탁 단체한테 넘겨줘야 되는데 이게 왜 안 되냐.’ 그러니까 9월 초에 조달청에서 조달 품목에서 내려놨습니다. 그래서 빠지는 바람에 이거를 그쪽에 알아보니까 내년도에 해야 된다고 하는데…….


○위원장 육미선그럼 올해는 마무리가 된 거예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올해는 구입을 못 합니다. 그래서 올해…….


○위원장 육미선그러면 그거를 예측하셨어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네?


○위원장 육미선9월에 추경에 올리셨을 때는 조달청의 사항을, 조달 업체와 관련된 그 과정을 예측하고 계상하셨어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전혀 못 했던 거죠.


○위원장 육미선그럼 연내에 계속 반복되는 상황이에요, 올해만 그렇게 됐나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연내에, 지난해에는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조달에서…….


○위원장 육미선아니, 저희가 물품 구입이 한두 해 있어 왔던 게 아니잖아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이게 특수차량이다 보니까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육미선사전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대응을 하셨어야 되는 게 일단은 맞는 거고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네, 맞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육미선그리고 만약에 이 예산이 집행의 원인행위를 못 하게 되고 내년으로 명시이월 될 상황이 됐다면 사실은 저희 위원님들께 먼저 말씀을 하셨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저희가 2회 추경을 다음 주 화요일에 하게 되는데, 물론 이 부분은 2회 추경 때 서류로 올라올 수도 있을 거예요. 그렇지만 당장 다음 주에 개관식 할 거고요. 저희 위원님들은 일단 그 부분에 대해서 승인을 해드렸는데 이 내용을 저희가 그렇게 보고를 받아야 되겠습니까?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네,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입니다. 위원장님 지금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조금 그렇습니다만 그 부분을 조금 간과한 것 같습니다. 내년도 상반기 이전에 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육미선그리고 예산을 세우는 데만 그렇게 최선을 다하지 마시고요 세워진 예산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집행할 건가에도 더 만전을 기해 주셨으면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좀 전에 최충진 위원님께서 종합복지관의 복지관별 운영비와 인건비 누누이 강조하셨었는데 이철희 국장님, 이 사항과 관련돼서 작년에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기억하세요? 본회의장에서 보고하셨었거든요? ‘복지관과 관련된 운영비 예산 지원을 사업 규모나 사업 내용에 따라서 차등 지원을 하겠다.’ 위원님들의 그러한 지적사항에 대해서 분명히 이철희 국장님이 본회의장에서 ‘향후 예산편성 시 복지관별로 면밀히 검토해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복지관에, 물론 이 부분은 종합사회복지관뿐만이 아니고 노인복지관도 같이 해당되는 사항이었었는데요. 어쨌든 ‘같은 복지관 내에 종사하는 종사자들의 수 그리고 운영하는 규모를 고려해 가지고 교부하시겠다.’ 그리고 ‘다음에 예산을 편성할 때 복지관별로 면밀히 검토해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분명히 저는 그렇게 들었거든요. 그리고 그게 서류로도 저에게 보고가 되었습니다. 그랬는데, 이게 2013년에도 지적이 되었고 올해도 지적이 되었습니다. 2014년 예산도 동일하게 편성하셨죠?


○복지문화국장 이철희  복지문화국장 이철희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각 사업장별로 규모라든지 프로그램의 어떤 내용 이런 것들이 풀 예산 속에서……. 복지관들이 나름대로 거기에 따른 세부예산을 세워서 하고 있고 사업내역의 질이나 성과 같은 게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산 세운…….


○위원장 육미선성과평가 하셔 가지고 지금 운영지원금 반영하셨어요?


○복지문화국장 이철희  풀로 세워 놓고 프로그램 진행되는 거에 따른 성과평가를 좀 더 면밀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육미선그러니까요. 작년에 그렇게 하시겠다고 보고하셨고 올해, 그러니까 작년 감사 내용에 대해서 올해는 그렇게 처리하겠다고 저희한테 보고를 하셨는데 올해는 그렇게 하셨냐고요. 그럼 내년 예산 반영에는 그렇게 하셨나요? 


○복지문화국장 이철희  저희들이 예산 반영 차원은 사실 최후의 수단인 것 같고요. 사업 성과에 따라서 미흡한 사업이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주의 촉구도 하고 성과가 난 거에 대해서는―위원장님께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어떤 인센티브 같은 방안 이런 거를 강구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위원장 육미선해마다 그냥 그렇게 연례적으로 말씀만 하시면 곤란하지 않습니까? 위원님들이 해마다 지적하시는데 ‘반영하겠다.’ ‘개선시키겠다.’ 하시고 개선되는 바가 없잖아요. 그래서 내년 본예산 관련해서도 반영이 안 된 사업비 지원인가요, 운영비가? 340쪽이요. 평가는 하셨어요?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개인적 설명을 들은 후)

○복지문화국장 이철희  평가는 하고 있고요. 내용을 보니까…….


○위원장 육미선특성화 사업 모든 내용들을 각 복지관별로 평가하셔 가지고 그 평가 내용을 다음 연도에 운영비 지원해 주시는 데 반영했습니까?


○복지문화국장 이철희  예, 그러네요. 지금 보니까 각 복지관별로 예산지원액이 다른데 예산서 상에는 그냥 평균 내 가지고 계상되어 있습니다. 그 내역은 별도로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 육미선제가 오늘 예산심의 전에 복지정책과하고 여성가족과에 서면으로 자료 요구를 드린 바가 있습니다. 그 안에 복지관별로의 운영비 지원과 기준 이러한 내용들, 여러 가지 사업계획서와 관련된 자료들을 요청한 바가 있습니다. 최대한 점심식사 후 속개 전에 받아볼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더 부탁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복지문화국장 이철희  네, 알았습니다.


○위원장 육미선네, 그러면 오찬을 위해서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2시05분 회의중지)

(13시35분 계속개의)

○위원장 육미선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15년도 세입세출 수정예산안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지한 위원 거수)

네, 서지한 위원님! 


서지한 위원  예, 서지한 위원입니다. 노인장애인과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364쪽에, 아까 존경하는 윤인자 위원님께서도 질의하셨었는데 그 설명 좀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사실하고 달라 가지고요. 364쪽에 민간이전으로 사회복지시설법정운영비보조 고령자 친화기업. 이게 우암시니어로 가는 사업은 맞죠?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예,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입니다. 여기에 6,000만 원 1개소라고 했는데 공모를 하기 전에도 우암시니어클럽 도시락사업단에서 계속 접근해 왔습니다. 이쪽이 제일 대응력이 있고 그쪽에서 의사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잠정적으로 우암시니어클럽이 좋겠다는 판단을 갖고 있습니다.


서지한 위원  원래, 3년인가 4년 전에도 우암시니어에서 도시락 나누기, 보온도시락 해서 밥을 하면 날라주는 분이 있고, 이게 그 사업입니까? 현재하고 있는 사업 아닙니까?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현재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각종 행사 시에 우암시니어클럽에서 도시락에, 우리 시에서도 가끔 시켜서 먹고 있는…….


서지한 위원  과장님, 제 말씀은 판매하고 있는 걸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요. 본 위원이 알기로는 거기 보온도시락에 밥을 해서 갖다 주는 사업이 있거든요. 근데 이게 중복 사업인 걸로 보이는데.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개인적 설명을 들은 후)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이게 도시락을 판매하는 사업이에요.


서지한 위원  지금 이 사업은 도시락을 판매하는 사업입니까?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예.


서지한 위원  아까 배달하고 그러는 건 아니고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배달?

  (“배달도 해줘요.” 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배달도 일부 했죠. 해 갖고 판매를 했죠, 그것도.


서지한 위원  정확히 다시 한 번 짚어 보자고요. 원래 거기에서 하고 있는 사업은 도시락을 만들어서 파는 사업도 있고 밥을 못 드시는 분들을 위해서 밥을 만들어서 보온도시락으로 전달하는 것도 있는데 어느 쪽 사업이에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재가사업, 그러니까 우암노인복지센터랄까 산남노인복지센터랄까 이런 데에서 반찬만 배달하는 사업 또 밥하고 같이 배달하는 사업 그런 게 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이 그거하고 조금……. 여기는 시니어클럽이라 시니어클럽에서는 그렇게 하는 사업은 아니고 도시락을 만들어서 파는 그런 사업입니다.


서지한 위원  그러면 지금 도시락을 판매하는데 국비하고 시비가 인건비 지급입니까 아니면 다른 시설 지급입니까?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시장형 사업단인데 고령자친화기업이라고 해 갖고 60세 이상을 고용하는 그런 기업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육성시키려고 보건복지부에서 그런 사업을 잘하는 사업단을 선정해 갖고 맥시멈으로 3억 원을 주는데 지방비 부담을 매칭시키는 거예요. 그래서 20% 범위 내에서 2억을 대주면 2×2=4 4,000만 원을 지원해 주는! 그래서 어느 정도 정상 궤도에 올리려고 하는 이런 사업입니다.


서지한 위원  과장님, 그 시점에서 질의를 드릴게요. 지금 이게 국비가 내려온 건 아니잖아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네, 아직 안 내려왔습니다.


서지한 위원  근데 국비도 안 내려왔는데 먼저 시비를 잡을 수 있는 건가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입니다. 내부적으로는 저희도 우암시니어클럽으로 생각을 하고 있고 우암시니어클럽에서 보건복지부의 공모사업에 응한 사실은 있습니다. 그래서 보건복지부에서도 저희한테 3억을 내려 주는, 그렇게 하기로 내부 방침은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지한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하는 거는 국비가 아직 잡혀 있지도 않은데 시에서 예산을 예시할 수 있느냐는 거죠.

  (답변을 지체하자)

과장님, 우리가 보통 그렇잖아요. 국비나 도비가 내시돼야지만 시비를 매칭 하는 거지 시비를 먼저 잡아 놓고 만일에 국비를 못 받았을 경우에는 이 사업을 어떻게 할 건데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그 사항은 보건복지부에서도 이미 저희하고 내부적인 사항은 다 끝났어요, 사실은. 끝나 갖고 3억이 내려오는 것만큼은 확실합니다. 근데 아직…….


서지한 위원  이 사업이 언제부터 시행돼요? 정확한 시기가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내년 초에 됩니다.


서지한 위원  내년 초라는 건 1월 1일부터를 얘기합니까?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저희가 예산만 세워 놓으면, 저희가 그쪽 내년 상반기…….


서지한 위원  과장님, 그러면 지금 이거 갖고 길게 하시지 말고…….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예,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서지한 위원  다시 자료를 주시고요.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것 중에 하나가 국비가……. 이 사업을 할 거면 국비를 먼저 내려보내서 그다음에 거기 시설이 돼 있는지 안 돼 있는지 확인이 되면 그때 할 수가 있는 거지. 지금 국가에서 어떻게 해준다고 전혀, 보건복지부가 어떻게 해준다고 그랬는지 모르지만 이거는 서로 말만 왔다 갔다 한 거지. 국비 예산이 내려와야 우리가 시행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류로 부탁드리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네, 알겠습니다.


서지한 위원  380쪽입니다. 이것도 민간이전 사업인데요. 전국지체장애인 지도자대회 이것 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입니다. 이 사업은 도비 매칭 사업인데요. 전국 지체장애인 지도자대회가 내년도 1월에 우리 청주에서 하기로 확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지도자대회를 1박 2일로 하는데 심지어는 숙박 장소까지 다 확정이 된 사항입니다. 라마다호텔에서 하는 걸로 돼 있고. 중앙협회랄까 시ㆍ도협회, 시ㆍ군ㆍ구협회 임원들 해 갖고 전국에서 500여 분이 청주를 방문합니다. 그래서 지체장애인 수범사례랄까 중앙회 차원의 사업설명이랄까 이런 거를 중앙 단위 행사로 개최하는데 저희가 이번에 유치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서지한 위원  과장님, 1년에 한 번씩 있는 겁니까, 돌아가면서 각 도ㆍ시별로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돌아가면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지한 위원  그러면 유치를 하신 거예요? 이거를 유치해서 저희들한테 득이 되는 게 뭐죠?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전국 단위 행사를 각 시ㆍ도에서 유치하려고 하는 거는 사실 고부가가치 산업인 굴뚝 없는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으로 이런 사업은 전국 각 지자체별로 경쟁적으로 유치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사업도 사실은 그것의 일환으로 유치하는 사업입니다.


서지한 위원  과장님, 외부에서 몇 분이나 오세요? 전국에서?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전국에서 한 500명 이상 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지한 위원  그러면 여기 4억 5,000만 원이 들어가는 사업의 중점적인 내용이 있겠죠, 계획서나?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예. 도비 2,500, 시비 2,500 해 갖고 5,000을 붙여 갖고 하는 사업인데 여기에 대한 세부사업은 있습니다.


서지한 위원  그걸 주시는데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네, 알겠습니다.


서지한 위원  저희가 지금 이해가 안 된다는 것이 이런 것들입니다. 다 계획이 돼 있잖아요. 계획이 돼 있는데 의회에서 승인을 안 해주면 어떡하실 건데요? 지금 저희는 이 내용을 아무것도 몰라요. 아마 위원장님도 모르실 건데, 이런 사업이 2014년도에 다 이루어졌을 것 아닙니까? 그럼 의회하고도 어떻게 갈 것인지 상의를 해야 되는 거지. ‘지금 호텔까지 다 예약해 놓고 모든 걸 끝냈다.’ 이게 잘못 들으면 협박으로 들리는 겁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너네 안 해주면 큰일 나.’ 제발 사업하실 때 이렇게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과장님 판단에서는 옳은 사업이라고 할 수 있지만 본 위원 판단은 꼭 옳다고 볼 수가 없어요. 그러면 서로 마찰이 생기지 않습니까? 전국대회를 다 준비해 놓고 이제 와서 예산 안 줘서 못 하겠다고 하면 청주시가 망신당하는 꼴이 되는 거고요. 저희 의회의 예산에 대한 의결권을 존중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게 민간행사사업보조라, 청주시지체장애인협회에 민간행사 보조로 내려주는 사업입니다. 저희가 직접 사업을 하는 게 아니고 그쪽으로 보조금을 줘서 하는, 도하고 청주시하고 같이 공동행사를 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서지한 위원  예. 385쪽입니다, 과장님. 본 위원이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이 말씀을 드렸는데 공원묘지인 매화공원에 대해서 일직비가 들어가 있는 것 같은데 그게 맞습니까?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예, 그렇습니다.


서지한 위원  예산이 먼저 나왔으니까 어쩔 수 없이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5만 원에 두 명을 잡아놓으면 다른 용역을 쓸 때 이 금액으로 쓸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러면 ‘행정사무감사 따로, 일처리 따로’라고밖에 생각을 할 수가 없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그냥 빗겨나가기 위해서 받는 거라고밖에 될 수 없는 게 대책을 세워서 일반적인 외부 사람들한테 줬을 경우에 어느 정도 되는지 그거를 미리 예상해서 예산을 계상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가덕 매화공원하고 오창장미공원 당직 문제가 저희 통합 후에 대두된 사항인데 실질적으로 요즘같이 동절기에 혼자 근무하기가 어려우니까 일직비를 두 명으로 해서, 저희 부서 특성상 여직원이 많으니까 여직원 혼자 또 아니면 여직원 둘 이렇게 할 수가 없어 갖고 여직원 하나, 남자직원 하나 이런 식으로 보강을 하는 내용입니다. 종전에는 혼자씩 근무를 하다가 혼자 근무가 안 돼 갖고 두 명으로 늘린 그런 사항입니다.


서지한 위원  과장님, 외부에 용역 줄 수 있는 방향을 좀 더 모색해서 예산이 조금 더 들더라도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예, 검토하겠습니다.


서지한 위원  다음은 여성가족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405쪽입니다. 과장님, 시정계획서에 공공형 어린이집 확충에 대한 내용은 과에서 올린 것 맞죠?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여성가족과장 김천식입니다. 맞습니다.


서지한 위원  그러면 공공형 어린이집에만 놓고 그분들에 대한 예산을 조금 더 편성한 게 있나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공공형 어린이집의 도서구입비를 6,300 정도 편성한 것 있습니다. 계상한 것 있습니다.


서지한 위원  과장님, 공공형 어린이집을 더 확충하려고 하는 이유가 뭐죠?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공공형 어린이집이라 하면 평가인증에서 90점 이상 받은 우수시설이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어서 더 신뢰가 가는 어린이집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서지한 위원  근데 공공형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서는 타 어린이집보다 어느 정도 예산 지원을 더 해준다든가 특혜가 좀 더 있어야 신청을 많이 하지 지금 상황에서, 1년에 도서구입비를 100만 원 주는 거네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네, 그렇습니다.


서지한 위원  이것은 예산심의는 아니고 부탁드리려고 해요. 기왕에 공공형 어린이집을 해서 청주시 어린이집을 조금 더 깨끗하게 하고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자랄 수 있게 하려면 시에서 어느 정도 예산 확보가 된다면 지원을 조금 더 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으면 좋겠습니다. 407쪽입니다. 맨 밑의 단에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나 전문가들이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안전, 건강관리 등을 하는 모니터링단 요원입니다. 저희들이 10개 조에 20명씩, 1개 조에 두 명씩 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지한 위원  그러면 전체 20명에 대한 게 4,900만 원입니까?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예.


서지한 위원  이거 정확한 자료 좀 주십시오. 본인이 본인 아이들을 원에 보내고 그 원을 관리ㆍ감독하거나 어떤, 감독한다는 게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거는 조금 방향성이 안 맞는 것 같은데 이 자료를 주십시오.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예, 알겠습니다.


서지한 위원  그다음 페이지입니다. 409페이지. 9대 때도 이것 때문에 논란이 있었는데 어린이집 통학차량 승하차 보호기 지원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어린이집 통학차량 승하차 보호기는 20만 원씩 400대를 계상했는데요. 원에서 자부담 10만 원씩 하고 어린이들의 안전 통학을 위해서 설치하는 보호기입니다.


서지한 위원  이게 조수석 쪽의 건가요, 운전석 쪽의 건가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운전석 쪽에……. 차가 서면 펼쳐지는 그거 말하는 거죠.


서지한 위원  지금 말씀하셨을 때 분명히 아이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서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어떻게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운전석에 답니까? 운전석 쪽으로 아이들이 내립니까?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하차할 때 승하차 보호기가 서면 어린이집 차라는 걸 알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한 거지, 제가 아이들 안전을 위해서 한 거는 말이 약간 잘못된 것 같습니다.


서지한 위원  지금 이게 만들어진 목적은―본 위원이 알기로는―일방통행이거나 2차선 도로에서 차가 정지를 하니 추월하지 말라는 그 표시잖아요. 아니면 기사가 내린다든가 그런 표시인데 저희 9대 때도 이게 참 논란이 많았는데 아이들 안전을 위해서 어떤 혜택을 받는 게 없다고 보는데요.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어린이집 차량사고가 가끔 보도에 나고 있잖아요. 그죠? 그래서 정지했을 때 승하차기가 서면 아무래도―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어린이집 차니까 다른 차들도 조심을 하고 하니까 어떻게 보면 아이들 안전에도 영향은 간다고 생각합니다.


서지한 위원  모르겠어요. 과장님은 여성가족과장님이시니까 또 다를 수 있는데. 지금 차가 정지되면 ‘STOP’ 하는 게 몇 센티미터나 나와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정확히 몇 센티미터라고……. 한 20㎝ 안 나올까요? 정확히 몇 센티미터까지는 제가…….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개인적 설명을 들은 후)

40에서 50㎝라고 하네요.


서지한 위원  50㎝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예, 40에서 50㎝.


서지한 위원  50㎝ 맞습니까? 저희가 9대 때 시청 앞에서 시연을 했었어요. 그렇게 많이 안 나온 걸로 본 위원은 기억하고 있는데요. 오히려 조수석 쪽의 것, 아이들이 내리는 쪽의 것은 그게 더 큽니다. 크고 설 수가 있어요. 운전석 쪽 말고 아이들이 내리는 쪽이라면 이해가 가요. 그 표지는 왜 있느냐 하면 ‘추월하지 말고’가 아니고 ‘오토바이 같은 게 끼어들어오지 말라.’고 서는 거예요.

  (공무원이 위원에게 자료를 보여주자)

그것은 한번 확인을 해보자고요. 근데 운전석 쪽의 것이 차가 지나온다고 해서, 차가 그걸 보고 ‘아, 저거는 서는 거다.’ 그러고 서는 차들을 본 위원도 잘 못 봤어요. 그런데 이렇게 예산을 들여서 이걸 꼭 해줘야 되느냐는 거죠. 9대 때도 그때 당시 예산이 올라왔을 때 제가 50%인가 해준 기억이 있는데 그때 ‘실험을 보고서 합시다.’라고 했는데 좋은 결과를 못 얻었거든요. 근데 담당자들이 다 바뀌어서 또 올라오니까 이런 상황이 됐어요. 국장님, 이 내용에 대해서 아시죠?


○복지문화국장 이철희  복지문화국장 이철희입니다. 예, 9대 때 그런 내용이 있어서 시연도 했는데 실질적으로 어린이집 원장님들한테……. 사실 이런 것의 효과가 교통사고가 안 난다는 차원이고 달려 있는 그 시설의 유무에 따라서 ‘있으면 좋다.’ 하는 형태로 얘기가 되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자부담을 하면서 달아주는 걸 원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지한 위원  과장님, 이게 한 개당 금액이 얼마죠?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20만 원 해서 본인 자부담 10만 원 하는 거니까 한 30만 원 되는 거죠.


서지한 위원  이 업체가 한 업체죠?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업체는 한 군데서만 하는지 그건 제가 자세히……. 그건 나중에 위원님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서지한 위원  제가 보육교사 교육할 때 가서 보니까 그 업체 사장이 나와서 선전을 참 많이 하더라고요. 그런데 본 위원이 그걸 놓고 봤을 때 특허권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20만 원이면……. 30만 원이요? 30만 원이면 너무너무 비쌉니다. 단가 조정이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는데. 그래서 이거는 우리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410쪽입니다. 우리 위원님들 아까 질의를 하셨었는데 장난감도서관 운영하고 장난감나라 홈페이지 유지보수비가 있는데 이것 좀 다시 한 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정확하게.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장난감도서관은 오창에 목령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있고 천주교유지재단에서 위탁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직원은 다섯 명이 근무하고 있고요. 운영비가 1억 200만 원이 계상돼 있고 홈페이지는 100만 원이 계상돼 있습니다. 그래서 운영비는 인건비하고 장난감 구입비, 기타 사무실 운영비 등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지한 위원  하루에 몇 명 정도 이쪽을 이용하시죠? 수치가 나온 게 있습니까?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네. 이용 현황은 저희가 연간으로 따졌을 때 회원은 2,163명이고요, 8,645건을 대여해 주고 있습니다.


서지한 위원  아까 여기 운영비가 1억 얼마라고 그러셨죠?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1억 200이요.


서지한 위원  1억 200이면 자부담은 얼마죠? 몇 프로입니까?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제가 아직 자부담 거기까지는…….


서지한 위원  자료 좀 제출해 주시고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네.


서지한 위원  글쎄, 본 위원이 생각할 때 홈페이지 유지보수 정도는 복지관에서 어느 정도 자부담으로 처리해야 되지 않나. 지금 사회복지 업무가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다 주는 상황이 되다 보니까 절약하는 그런 게 없어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그래서 그쪽에도 이거를 권고해서 그렇게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자료 좀 정확히 주십시오.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네, 알겠습니다.


서지한 위원  자부담에 대한 거는 꼭 주십시오. 416쪽입니다. 예산 문제이기 이전에 지금 청원다문화센터가 앞으로 어떻게, 충대에서 받는다고 합니까?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올 연말로 수탁기간이 만료됩니다. 그래서 청원다문화가족센터 공고를 두 번이나 했는데 수탁자가 아무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공고를 해서 9일부터 12일까지 접수를 하기로 되어 있는데요. 청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충북대학 산학협력단에서 맡고 있습니다. 충북대학에서 어제 운영위원회를 했는데 수탁을 할 의사가 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서지한 위원  혹시 지금 상당구청에서 상당구청 소관의 다문화가정 아이들이나 엄마들한테 어떤 사업을 하려는 거는 알고 계십니까?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그거는 제가 아직 파악을 못 했습니다.


서지한 위원  글쎄, 어제 박정희 위원님께서도 지적해 주셨는데 이게 구청 따로, 시 따로 놀다 보니까 똑같은 다문화가정에 중복 지원이 되게 생겼어요. 이게 서로 업무협력이 전혀 안 되어 있다 보니까 그쪽은 그쪽대로 소외돼 있는 다문화가정을 돌본다고 해서 예산을 세웠거든요. 그런데 시 여성가족과에서는 전혀 모르고 있고요. 그러면 이게 또 중복 지원될 가능성이 큰 거고요. 서로 어떤 사업을 바꿔서 할지 모르지만 그거를 상당구청하고 협의하시기 바라겠고요. 그 협의 결과는 저희들한테 알려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예산 책정하는 데 저희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끔 해주시고요. 저희가 노인병원 때도 이런 문제가 있었습니다. 1차, 2차 공고를 했는데 수탁자가 없다가 맨 마지막 날 한 군데가 되다 보니까 검증이 잘 안 된 상태로 그냥 넘겨졌어요. 그래서 지금 이렇게 노인병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물론 여기는 청주시에서 다문화센터를 하고 있는 데고 본 위원도 거기 운영위원이지만 과연 전에 보혈선교에서 하던 만큼 할 수 있을까 걱정스럽습니다. 그쪽의 인원을 그냥 보강해서 사용한다고 하지만 그전에 청원군다문화센터는 봉사자 위주로 했었어요. 그런데 돈을 안 주고 봉사자를 쓸 수 있는 방법이 없잖아요. 그렇다고 충대 아이들을 데려다 쓸 수도 없고. 본 위원도 거기 같은 운영위원이라 참 말하기가 곤란했었어요. 능력이 얼마큼 되는지 모르지만 그 먼 데까지, 지금 다문화라는 것은 본 위원이 알기로는 그 가정 내 깊숙이 들어가지 않으면 찾아오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여태까지 청원군에서 하시던 분들이 굉장히 열심히 노력을 많이 해놨었어요. 지금 거기 것을 제가 알아보니까 거기는 천주교유지재단에서 그래도 꽤 많이 지원을 했더라고요. 그러면 제가 충대에 물어보고 싶었던 것 중에 하나가 현재 청주시에서 하는 다문화센터를 충대 산학에서 따로 지원해 주는 게 없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지원 없이 가능하겠느냐는 거죠. 해오름마을도 그래요. 전에 어느 수녀회에서 하다가 그분들이 시하고의 어떤 갈등 때문에 더 이상은 못 한다고 해서 한 단체에 넘어갔었어요. 그 단체에서도 어떤 이득이 생기는 줄 알고 하려고 했는데 이득은커녕 월급도 못 주는 상황이 되니까 결국은 놨어요. 그리고 다시 다른 단체에서 받았는데 현 단체장도 저 만나면 만날 때 마다 예산 얘기를 하는데 어떤 합리적인 예산 집행을 해야 되지 않느냐는 거죠. 답변 부탁하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번에 청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회 할 때 수녀님께서 인건비를 안 받는다고 했는데요. 저희가 와서 보니까 인건비를 우리 운영비에서 받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이 어려운 점은 전부 1호봉씩 받고 있다는 거, 호봉 수가 올라가도 열악한 여건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는 거지 보혈선교에서 수녀님 인건비를 지원한 것은 아닙니다.


서지한 위원  아, 인건비를 지원한 건 아니고요. 본 위원이 알기로는 인건비 지원이 아니고 어떤 조그만 사업들, 행사들을 할 때마다 시 보조금 갖고는 약해서 그쪽 보혈선교회에서 원장수녀님 봉급도, 원래 수녀님들은 봉급을 안 받고 있는데 그것도 거의 다 들어간 거고 보혈선교 내에 장 수녀님께서 주신 돈도 꽤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물론 그것도 그분들 얘기겠지만, 어쨌든 그런 얘기가 나올 때는 이 예산에 대한 현실성이 없지 않느냐는 거죠.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그런 부분은 저희가 청주ㆍ청원 두 개가 생기면, 그전에는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청원군만 했는데요, 범위가 너무 넓고 해서 이번 1월 1일 자로 수탁자가 다시 생기면 권역을 좀 나누려고 합니다. 동서로 나눈다든가 남북으로 나눈다든가 해서 형평성 있고 균형성 있게 다문화가족센터를 운영하려고 합니다.


서지한 위원  모르겠어요. 본 위원이 그쪽 보혈선교회 수녀님들하고 대화를 해봤었는데요. 제가 좀 걱정되는 거는 청주시다문화센터하고……. 청주시다문화센터는 그분들이 찾아오는 곳이고, 청원군다문화센터는 그 봉사자들이 일일이 가정 가정 방문을 해서 끌어내야 되는 상황이랍니다. 전 청원군의 특색을 살려서 그 인원이 지금 현재 인원보다 더 많이 필요하다면 어떤 조치는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 시에서 학교로 넘겨줬다고 해서 시간이 지나고 나면 관리ㆍ감독이 거의 규제 정도의 관리ㆍ감독을 하는데 진짜 잘하고 있는지 어떤 게 약점이 있는지, 단점이 있는지 거기까지 세부사항을 파악해서 운영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네, 잘 알겠습니다.


서지한 위원  굉장히 걱정됩니다. 이거는 나중에 전 청원군 쪽 다문화가정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미리 말씀을 드립니다. 혹시 중간에라도 어떤 사업에 다른 사업을 더 한다든가 문제가 생길 때마다 정말 부탁합니다. 우리 위원님들하고 상의를 하고 같이 갈 수 있는 길을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육미선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정희 위원 거수)

네. 박정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전에 이철희 복지문화국장님께서 한 3시쯤에 중요한 회의 관계로 이석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혹시 국장님께 먼저 질의하실 내용이 있으신 위원님께서 3시 이전에 질의를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박정희 위원님, 질의하시겠어요? 3시 전까지만 하시면 되니까요. 다른 위원님들, 혹시 국장님께 먼저 질의하실 분 계세요?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박정희 위원님 진행해 주세요.


박정희 위원  김천식 과장님한테 한 가지만 질의드리려고 하는데요. 409페이지에 보면 민간자본이전으로 해서 어린이집 기능보강이 있어요. 이 부분이 청원군일 때도 문제점이 상당히 부각되고 있던 문제인데. 그래서 제가 기능보강……. 6개소는 저희 시비로 하는 거고 기능보강 개보수 13개, 7개소는 국ㆍ도비가 포함된 금액이죠, 그죠?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네, 맞습니다.


박정희 위원  이런 기능보강이라든가 사업하는 데 선정방법은 어떻게 하고 계시죠?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여성가족과장 김천식입니다. 저희 시에서는 시립 법인 어린이집을 관리하고 있고요. 이 3,000만 원씩 6개소는 저희가 평소에 어린이집을 점검한다든가 운영의 문제점, 어려운 점 의견청취를 해서 우선순위를 정해서 주고 있습니다. 가장 해줘야 될 곳이 어디이고 어려운 부분이 어디인가 해서 6개소는 해주는 거고 그 밑에 기능보강하고 장비비는 저희들이 선정해 놓은 게 있습니다. 국고 보조받는 데 13개소는 시립에서 저희들이 해주는 곳이 있고요, 기능보강 장비비도 마찬가지입니다.


박정희 위원  중복될 수도 있고 그래서 여쭤보는데요. 2010년 이후에 청원군에서도 법인 어린이집을 지원해 준 걸로 저도 기억하고 있는데 2010년 이후에 여기 지원된 사례에 대해서 자료 제출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네, 알겠습니다.


박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육미선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면 제가 복지정책과장님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제출해 주신 자료 343쪽입니다. 청주행복네트워크 운영비 지원으로 2억 5,000을 계상하셨는데요. 이 행복네트워크는 지원해 주는 법적인 근거나 조례 이러한 것이 있는 단체입니까?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복지정책과장 정동열입니다. 조례는 없습니다. 조례는 없고요…….


○위원장 육미선그럼 어떤 근거에 의해서 2억 5,000의 운영비를 지원해 주시는 거예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그거는 거기서 사업계획서가 있어 가지고 사업계획…….


○위원장 육미선사업계획서가 접수되면 민간이전경비를 기준 없이 다 지원해 주시나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거기서 요구한 거를 100% 다 수용하는 건 아니고 저희들이 조정을 했습니다. 조정해 가지고…….


○위원장 육미선과장님, 우리 청주시 예산안 편성지침과 기준 여기에 근거해서 예산 편성하신 거죠?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네.


○위원장 육미선이 책자 8쪽에 보면 민간이전경비(보조금) 기준 개정내역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청주시가 예산편성을 운영하면서 주요 개선사항이라고 해 가지고 명시해 놓은 부분이 있어요. 「지방재정법」 제32조의2제2항에 따라서 법령에 명시적 근거가 있는 경우에 한하여 운영비 예산을 편성합니다. 이 운영비가 상근직원 인건비이고 사무실 임차료, 공과금, 사무관리비 등인데 이런 법령에 명시적인 근거가 없는 경우에는 운영비를 지원할 수 없도록 규정해 놓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단체에 지금 이렇게 사업비를 지원해 줄 조례가 제정됐나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여기에 관련된 조례는 없습니다.


○위원장 육미선그럼 어떤 근거에 의해서 2억 5,000이라는 사업비를 지원해 주시게 된 거예요? 이 사업의 목이 분명히 민간이전 사업비입니다. 보조금 성격이에요, 직접사업도 아니고. 그리고 지금 행복네트워크가 반영억 신부님이 대표자로 계시는데 이 네트워크가 있는 소재지가 어디예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지금은―옛날에는 청원노인복지관인데―명칭이 바뀌어 가지고 상당노인복지관 오창분관에 있습니다.


○위원장 육미선상당노인복지관……. 상당노인복지관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네.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 있어요.” 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아니,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 사무실이 있습니다.


○위원장 육미선목령종합사회복지관 내에 들어 있나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네.


○위원장 육미선이 목령종합사회복지관이 지금 복지관의 기능을 하고 있습니까?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명칭이 종합사회복지관인데 지금은 거기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라든가 또 어린이집, 도서관……. 지금은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육미선제가 이해가 안 가는 것이 이 목령종합사회복지관은 2014년에도 그렇고 2015년/내년 본예산에도 보조금 지원에 대한 현황이 없습니다. 제로예요. 제가 사회복지관 현황과 관련된 보조금 지원 현황에 대한 자료를 제출받았는데 목령종합사회복지관은 예산 지원액이 제로입니다. 왜 그런가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목령종합사회복지관은 각 부서별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오창읍에서 또 도서관은……. 지금 각 부서별로 맡은 데서 예산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총괄적으로 거기에 필요한 운영비는 오창 산단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육미선기존에 청원군 소재, 청원군 직영체제의 사회복지관이었잖아요. 위ㆍ수탁의 성격이 아니고요. 운영의 주체가 관이었잖아요. 지금도 그렇고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예.


○위원장 육미선그런데 지금 목령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있는 행복네트워크라는 이 사업단에 2억 5,000만 원을 지원해 주는 이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말씀 좀 해줘 보세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통합되기 전에 청원군에서도 행복네트워크가 운영되었습니다. 통합이 되면서 청주행복네트워크로 바뀌었고 그분들이 지금 여러 가지 활동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활동과 사업에 대한 그런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위원장 육미선이승훈 시장님이 당선되시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맞춤형 복지체계를 확립하신다는 공약을 내세워서 희망나눔네트워크라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하셨어요. 그 사업비로 2억을 계상하셨었는데 이때의 추진사항을 보더라도 재단법인 청주복지재단 C&N센터 그리고 청주노인행복네트워크, 긴급복지 SOS지원단 이러한 내용들을 거의 네트워크화해서 이거를 복지재단이나 어떤 기관 쪽으로 해 가지고 효율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사업을 발표하셨었는데 그럼 이 사업은 어떻게 되나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복지정책과장 정동열입니다.


○위원장 육미선청원노인행복네트워크 사업이 이 추진사항에 들어가 있는데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게 복지재단 C&N하고 그다음에 청주행복네트워크하고 사업이 겹치고 중복되는 그런 지적을 하셨는데 저희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육미선아니요. 중복되는 거는 저도 당연히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이승훈 시장님께서 희망나눔네트워크라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하시는데 그럼 이 사업하고 행복네트워크하고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겁니까? 향후에 희망나눔네트워크라는 이런 복지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센터를 만드시겠다는 건데, 출범을 시키겠다고 하셨어요. 그러면 추후에 희망나눔네트워크도 또 출범을 합니까? 이 계획 안에 청원행복네트워크가 들어가 있는 사업인데. 이 사업 검토하시고 지금 여기에 사업비 지원을 결정하신 거예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복지문화국장 이철희입니다.


○위원장 육미선아, 국장님께서 답변하시겠어요?


○복지문화국장 이철희  예.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이 기능이 관에서만 직접 할 수 있는 복지사업 같은 것이……. 복지 공급과 수요를 전적으로 관에서만 담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민간의 복지자원 같은 것을 끌어내서 필요한 수요망과 연결시키는 이런 사업들이 청주행복네트워크사업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과거에 청원군에서…….


○위원장 육미선지금 이것이 민관이 되나요? 그냥 민민이죠. 민관이라고 하면……. 그러게요. 복지네트워크하고 복지협의체하고 연결은 되겠죠. 그죠? 그렇지만 여기 행복네트워크에 관의 성격이 얼마나 들어가 있어요?


○복지문화국장 이철희  민의 성격이 강합니다. 사실은 민의 성격이 강한데 어차피 이렇게 예산지원을 해주고 있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C&N센터나 이승훈 시장님이 말씀하신 희망나눔프로젝트 같은 것이 민관이 같이 가야 되는, 큰 테두리 속에서 같이 가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 현재 이것은 청원군 지역에 민간공급망, 민간수요망을 담당하던 데고…….


○위원장 육미선그럼 기존에 청원군에서는 이 사업의 얼마를 운영비로 지원해 줬었어요?


○복지문화국장 이철희  운영비 지원 현황은 자료를 좀 더 챙겨봐야 할 것 같은데 지금…….


○위원장 육미선그럼 어떤 기준으로 해서 2억 5,000이라는 사업비를 계상하셨는지, 제가 이 사업계획서를 살펴봤는데 이게 아주 모호합니다. 공공, 민간, 지역주민 간의 네트워크를 운영하겠다는 건데 지금 저희 복지사업팀하고 C&N센터에서 하는 일이 여기 다 녹아 들어가 있어요.


박정희 위원  위원장님, 잠시만요. 아까 국장님이 답변했듯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청원군에는 사회복지협의회라든가 아까 말씀하신 복지재단 C&N이라는 그런 저기가 없다 보니까, 그런 사업을 할 수 있는 주체가 없다 보니까 노인행복네트워크에서 이 사업을 시행한 거고요. 올해 이렇게 예산이 올라온 것도 아마 기존에 청원군에서 하던 사업이기 때문에 이렇게 반영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셨던 이승훈 시장님이 지금 하겠다 하는 희망나눔네트워크라는 사업을 나중에 하게 되면 아마 이런 모든 사업을 다 통합해서 사업이 진행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되고요. 지금 이 행복네트워크는 기존에 청원군에서 아까 말씀하셨던 복지협의회라든가 복지재단에서 할 수 없던 일들을 연계된 사업으로 했던 거라고 봐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육미선그렇다면 우리 청주시가 재단까지 출범해 가지고 이러한 통합사례관리 그리고 복지전달체계 온갖 용역과 토론회 그래서 맞춤형 청주시 통합관리시스템을 만들겠다고 한 모델을 2년 가까이 지나 이제 구축하려고 하는 건데 기존에 그러한 기관이 그렇게 운영을 해 왔었다고 그냥 거기에 대해서 그대로 순증예산을 지원해 주는 것이 과연 옳다고 생각하세요? 정비를 좀 할 필요가 있지 않습니까?


○복지문화국장 이철희  복지문화국장 이철희입니다. 맞습니다. 정비할 필요성이 있고요. 지금 우선은 진행되고 있는, 담당하고 있는 영역이나 기능이 있기 때문에 가는데 재단의 어떤 기능, 역할 정비를 하면서 현재 많은 부분이 전산화 작업도 진행되고 있고 해서 지금 위원장님이나 박정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통합작업이 바로 들어가고 그 시기를 잘 맞춰서 지금 목령사회복지관에서 하고 있는 이 네트워크도 재단 속으로 통합하는 절차를 밟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육미선산출 세부내역을 보니까 사업비 내용이 본청에 있는 희망지원팀하고요 구청에 있고 동에서 있고 그리고 복지센터에 있고. 이 내용이 여기 안에 다 들어가 있어요. 그런데 여기가 과연 그럴 능력이 있어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이 사업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정적으로 해왔던 사업체 아니었어요? 그런데 긴급지원까지 다 하시겠대요. 긴급지원비까지 여기서 다 지급을 한대요. 이게 가능합니까?


○복지문화국장 이철희  기능의 중복이라든지 이런 것이 물론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그렇게 통합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린 거고요.


○위원장 육미선그러니까요. 통합과 맞추어서 청원행복네트워크를 사례로, 모델로 해 가지고 앞으로의 전달체계를 어떻게 구축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토론회에 저도 참여해 본 적이 있었고요. 이것을 사례로 해서 모델을 만들겠다는, 여러 가지 통로를 통해서 결과물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그냥 이 상태에 우리가 지원해 주는 것으로 이 전달체계를, 통합사례관리를 할 수 있는 거는 절대 아니거든요. 그리고 이미 청주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에 대한 전반적인 토론회까지 마쳤어요. 연구용역까지 마쳤어요. 그럼 내년 본예산 반영하실 때 그동안에 1년 넘게 용역하고 결과물 나왔고 거기에 대한 사례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할 만큼 했으면 그러한 것을 모델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청원에서 해왔던 이 내용을 녹여내고 해서 청주ㆍ청원이 통합되면서 새로운 뭔가를 어떻게 해나갈까를 해나가는 게 맞지. 지금 아직까지 결과물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의 사업에 이렇게 예산을 그리고 예산 계상도 상당히 과한 부분이 있어요. 그렇지 않나요?


○복지문화국장 이철희  지금 말씀하신 대로 어떤 큰 줄기에서는 합의점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필요한 전산시스템이나 이런 것을 갖추고 있는 것 같고.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결과물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중간단계로 기존에 하던 네트워크로…….


○위원장 육미선그 중간단계가……. 이 용역을 주도하셨고 이러한 내용들을 공개적인 자리에서 말씀을 많이 하셨던 모 교수님도 이러한 센터를 하나 운영하는 데 1억 5,000만 원 정도가 든다고 이야기할 때 그 자리에서 ‘그 비용도 과하다.’ 이런 표현들이 많았어요,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각 구마다 하나씩 설치할 때. 그랬는데 기존에……. 지금 어찌 보면 더 보강해야 될 내용들이 상당히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에 2억 5,000이라는 예산은 전 좀 지나치다고 봅니다. 차후에 우리가 이 청원행복네트워크 모델도 흡수를 하고 또 다른 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대상자들이 같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보건적인 치료까지도 병행할 수 있는 제대로 된 네트워크를 만들려면 이 복지재단과의 협의도 있어야 되고. 이게 안착이 되기 전까지는 복지재단에서 이 모형을 시범적으로라도 해나가야 되지 않을까 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국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방향을 좀 가지고 계신가요?


○복지문화국장 이철희  복지문화국장 이철희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 결과물이 조만간 나올 것 같습니다. 나오는 대로 지금 예산 세운 이것도 같이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의회와 협의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육미선그러시면 이 청주행복네트워크 사업계획서 다시 한 번 검토를 하셔 가지고 정말 필요한 예산만 일단 계상해서 다시 한 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문화국장 이철희  네,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육미선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복지정책과장님께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교육급여와 관련해서요, 제출하신 자료 352쪽입니다. 저소득층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인데요. 대상자가 기초수급자의 초ㆍ중ㆍ고 자녀들이죠?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복지정책과장 정동열입니다. 예, 맞습니다.


○위원장 육미선지금 2015년, 2014년에 청주시의 기초수급자 현황이 어떻게 되죠? 몇 명이나 됩니까?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는데 1만 7,000에서 1만 8,000명 정도 됩니다.


○위원장 육미선예, 1만 7,765명입니다. 그러면 대상자는 몇 명인지 아세요? 초ㆍ중ㆍ고 학생들. 이 사업비를 이렇게 산출하셨을 때에는 적정한 대상자에 대한 추계가 분명히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상자는 몇 명으로 추계하셔서 이 사업비가 나온 건가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대상자는 2,370명으로 나왔습니다.


○위원장 육미선그렇죠? 2013년에 그리고 2012년에는 몇 명이었는지 아세요? 2012년에 2,665명에서 2013년에는 2,370명으로 학생들이 감소했어요. 이 기초수급자의 일반 그리고 조건, 특례수급자까지 모두 포함을 하더라도 이 수급자들의 자녀들이 대체적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는 거 혹시 알고 계세요? 이렇게 부정확한 추계로 인해 가지고 연례적으로 교육급여와 관련된 예산이 불용액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과장님, 지난 결산서 보셨죠?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네.


○위원장 육미선2013회계연도. 그리고 그 결산 하시면서 이 내용 좀 파악 안 하셨어요? 정리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지금 교육급여와 관련해서 추계의 정확성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 사업은 청주시 저소득주민 자녀 장학기금 이 사업에서도 지원해 주고 있고요. 또 청소년 자립 지원과 관련된 「청주시 청소년자립지원사업 운영ㆍ관리 조례」에 의해서도 이런 대상 학생들에 대한 입학금 및 수업료 이런 것들을 지원해 주고 있어요. 그렇다고 한 학생이 중복해서 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과장님, 알고 계시죠?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네.


○위원장 육미선그렇다면 지금 이 추계가 맞다고 생각하세요? 저희가 2013년도에도 86%밖에 집행을 안 해서 14%의 불용이 발생했는데 ’14년에는 39%의 불용이 발생했어요. 19억 4,000, 지금 똑같아요. 여기 더 올라갔네요. 비교증감을 보니까 2014년보다도 지금 더 많은 예산을 증액해서 계상하셨어요. 그런데 같은 예산을 가지고 학생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고 그로 인해서 불용액이 거의 40% 가까이 발생되었는데 이거 여기에 대한 검증하고 계상하셨어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복지정책과장 정동열입니다. 물론 정확하게 계상해서 했어야 옳지만 이게 국비하고 시비 보조해서 내려오는 사업이거든요. 국비가 90%, 시비가 12%.


○위원장 육미선그런데 국비 지원도 그렇습니다. 저희가 지금 39%의 불용액이 발생되고 있는데 중앙에서도 파악 안 하고 계속해서 불용액이 발생되고 있는 부분을 그냥 국비를 내시해 주고 있습니까? 저희가 시비 매칭은 어떻게 돼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90 대 10입니다. 국비가 90, 시비가 10입니다.


○위원장 육미선시비의 부담이 크지 않다고 해도 지금 이 예산이 19억이에요. 거의 20억 가까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거기의 10%가 저희 청주시의 예산이 들어가는 건데 이게 연례적으로 계속 불용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정확한 추계를 다시 하셔서 정말 꼭 필요한 예산이 얼마가 되는지, 기초수급자 대비 그 대상자가 되는 학생들이 과연 어느 정도 이 사업비의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조금 더 검토를 하세요. 이거는 국비와도 관련돼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가 어떻게 조정 못 합니다. 정확한 추계의 근거에 의해서 이 사업비를 계수조정 전까지 저에게 다시 제출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육미선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지한 위원 거수)

예, 서지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서지한 위원  예, 서지한 위원입니다. 변창수 위원님께서 오전에 복지재단에 대해서 많이 질의를 하셨는데요. 혹시 알고 계시나 모르시나 해서 확인 좀 하려고 합니다. 과장님, 혹시 복지재단에서 노인 자살 때문에 사례관리하고 여론 조사하는 건 알고 계십니까?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복지정책과장 정동열입니다. 복지재단에서 성과물로 나온 거는 알고 있습니다.


서지한 위원  나온 건 아시죠?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네.


서지한 위원  그 성과물이 어떻게 나왔는지에 대한 과정은 잘 모르시죠?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네.


서지한 위원  글쎄, 본 위원은 그 과정에 대해서 하나도 믿을 수 없다고 보거든요. 이렇게까지 말씀드리면 좀 죄송한 표현인지도 모르지만……. 그게 한 건당 얼마씩 주고 한 건지는 잘 모르시죠?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예, 정확한 건 잘 모르겠습니다.


서지한 위원  한 건당 5,000원 씩 어르신들한테 받아 갖고 한 거거든요. 그런데 본인이 한 건을 해서 5,000원을 줬으면 성심성의껏 썼을 수도 있는데 노인회장이라든가 이렇게 아는 사람들이 10부씩 갖고 와서 넘겨 주다 보니까 과연 그게 제대로 된 관리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성과물을 보고 제가 생각했었던 거하고 다르다는 게 있었는데 나중에 그 이야기를 듣고 놀라는 편이었는데……. 지금 사실 우리 위원님들이 다 복지재단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출연금이기 때문에 그냥 사업비도 아니라서 함부로 손을 댄다는 것도 그렇고 재단을 위해서는 그리고 청주시를 위해서는……. ‘처음에 용역이 나온 전체 인원에 대한 게 저는 너무 스케일이 크지 않았느냐.’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거를 슬림(slim)화시키기 위해서 저희 위원들이 할 수 있는 거는 예산을 삭감하는 방법밖에 없지 않느냐.’ 하는 우리 변창수 위원님의 말씀에 저도 동의를 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지금 그 기준을 두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고민을 하고 있는데……. 복지재단하고 얘기를 해서 그쪽에서 지금까지 이루어진 사업에 들어간 비용, 급여에 대한 건 정확히 나와 있을 거고요. 2년 반 동안 이루어진 사업 전체에 대한 거를 자세하게는 아니라도 큰 목으로 뽑아다 주시면 저희가 예산 책정하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본 위원이―다른 과장님들도 마찬가지고요―제출 요구한 자료는 계수조정 전까지 안 나오면 저희는 그냥 삭감하는 걸로 알겠습니다. 이 건도 마찬가지입니다. 복지재단의 건은 최소 월요일까지는 주십시오. 그래야 우리가 재검토해서 거기에 자세한 사항이 필요하면 다시 서류를 부탁할 테니까. 그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저희 임의대로 삭감하겠습니다. 자료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육미선거듭 당부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희 위원님들이 자료 요청한 부분 좀 빠르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요청한 내용이 아직까지도 저에게 전달이 안 돼서 제가 심의를 하면서 더 이상 진행하는 부분에 좀 문제가 있습니다. 오전 중에 점심때까지 부탁을 드렸는데 아직도 안 되고 있습니다. 제가 그냥 질의를 할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일단은 자료를 한 번 더 검토해 보고 질의를 하려고 했는데 지금 이런 상황이 되면 곤란하다고 봅니다. 복지정책과장님, 질의 좀 하겠습니다. 제가 기금사업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자활기금과 관련해서요, 청주시 자활기금. 제가 자료를 받아봤으면 조금 더 깊이 있는 질의를 할 수가 있을 것 같은데 지금 자료가 전혀 오고 있지 않아요. 2015년 자활기금 운용계획에 대해서 말씀 좀 해주세요. 어떻게 운용하실 계획이신지.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복지정책과장 정동열입니다. 자활기금은 자활기업 활동하는 데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활기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여 받은 이자보전이라든가 자활기업에 대한 사업자금 또 자활기업, 자활근로사업단하고 개인 창업자에 대한 전세 임대 점포…….


○위원장 육미선그래서 2015년에는 총 어느 정도를 운용하실 계획이세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저희들이 예산은 10억 정도…….


○위원장 육미선13억이요? 15억이 됐네요. 올해 2억이 또 늘었네요. 이게 기금의 몸집만 이렇게 키워서 사업은 도대체 언제 하시려고 그러세요? 이 기금이 언제 조성되기 시작했죠?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기금 처음 조성된 거는 2005년도에 됐습니다. 


○위원장 육미선그렇죠. 2005년부터 기금 조성만 해놓고 2012년 단 한 건밖에 집행을 안 했어요, 4,000만 원.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 지적이 들어가니까 작년에 ‘올해/2014년에 임차보증금과 자활기업 및 지역자활센터 임대료에 4억을 대여해 주고 탈수급자 4대 보험 지원에 1,000만 원, 사무관리비 1,100만 원 해서 4억 2,100만 원을 집행하겠다.’고 2014년 운용계획에서 밝히셨어요. 2014년 집행하신 내용을 좀 말씀해 주세요. 이 4억 2,100만 원, 계획은 세워 놓으시고 집행이 어떻게 됐는지 말씀 좀 해주세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복지정책과장 정동열입니다. 2014년도에 전세 점포 임대보증금으로 3,0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위원장 육미선3,000만 원이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네.


○위원장 육미선그 한 건입니까?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예, 작년에 한 건입니다.


○위원장 육미선당초에 이 기금을 조성하고 이렇게 운용하고 있는 목적이 뭐예요? 이 기금을 조성하고 설치한 목적이 뭐였어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설치 목적은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최저생활 보장과 자활 조성을 위해서 설치했습니다.


○위원장 육미선좋습니다. 그럼 2015년에 사업은 어떻게 계획하고 계세요? 기금을 어떻게 운용할 계획이세요? 제가 그 자료를 아직 받지 못했습니다. 2014년 자료까지는 제가 가지고 있는데 2015년 사업계획이 어떻게 됐는지를 친절하지 않은 예산서 덕분에 알 수가 없어요, 뭐를 하실 건지.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복지정책과장 정동열입니다. 내년도에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서 자활기업 사업자금이라든가 점포 임대금 대여 또 기타 저소득 분들이 자활할 수 있는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육미선그래서요. 사업계획에 내년은 이 기금 어떻게 운용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이 나와 있지 않습니까? 제가 2013회계연도 결산 때도 이 부분 과장님께 말씀드렸었어요. 기억하시죠?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네.


○위원장 육미선저조한 집행률 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분명히 말씀드렸었어요. 그리고 차후에 지역사회 복지계획에 2013년도 연차별 평가서에도 이러한 내용들이 지적됐습니다. 자활기금의 집행률이 너무 저조하고 이 부분을 활성화시킬 방법을 강구하라!

  (전면에 자료를 제시하며)

이 책자 보셨죠, 과장님?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네.


○위원장 육미선여기에서 2014년 사업의 방향에 대해서 제시를 했었는데 이대로 된 바가 없어요. 그러면 내년에는 어떻게 하실 것인지에 대한 내용도 좀 말씀을 해주셔야죠?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지금까지 사업실적이 너무 저조한 것에 대해서 깊이 반성하면서 내년도에는 자활기업, 자활사업단, 자활근로자 이런 분들과 수시로 접촉을 하고 또 회의를 하고 교육을 시키고 홍보를 해서 이 기금 목적대로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육미선내년의 우리 사업계획 예산 계속 올리고 계시는데 이 자활근로와 관련해 가지고 신규사업이나 매출액이 증가될 수 있는 이러한 사업들 사업계획 가지고 있는 게 있나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신규사업 발굴한 건 금년도에 제가 알기로는…….


○위원장 육미선제가 그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그랬었는데 과장님, 기억하시나요? 신규사업 발굴한 부분이 7개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때. 7개 맞나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네, 맞습니다.


○위원장 육미선어떤 내용인지 왜 제출을 안 해주세요? 부기되어 있었던 내용으로는 청주지역자활센터 이 사업단의 사업이 매해 같은 사업으로 지금 투자 대비 매출액이 한 23.6%밖에 안 돼요. 물론 어려우신 분들이 생산량을 그렇게, 매출을 높일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으실 수 있지만 자활근로의 목적이 뭡니까? 자활근로를 통해서 탈수급을 촉진시키겠다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이렇게 해 가지고 장려금을 받을 수가 있겠어요, 이분들이 자립 준비 적립금을 적립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럼 이런 사업에 자활기금이라도 적극적으로 운용을 하셔서 이 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의지를 좀 보여주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복지정책과장 정동열입니다. 지금까지 부진한 거에 대해서는 아까도 말씀드린 것과 같이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내년도부터는 더…….


○위원장 육미선그 내년이, 저희가 내년 사업 같이 고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몇 달 전부터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다고 생각합니다. 결산 때도 말씀드렸고요, 행정사무감사 때에도 강조를 드렸습니다. 내년 본예산 심의하면서……. 이 수급자들에게 일방적인 혜택만 준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요. 탈수급을 할 수 있도록 독려를 해줘야 되는 건데, 그 목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이 자활근로이고 자활사업이고 또 자활기금입니다. 그런데 언제까지 국가에서 내려 주는 기본적인 보장만 의존하고 있을 수는 없지 않나요? 그렇다고 한다면 이걸 숫자로 보여 주셔야죠, 예산으로요. 그러면 내년에 이 사업을 어떻게 활성화시켜서 어느 정도 성과를 보여줄 것인가가 이 예산서 안에 들어와 있었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어디에도 없잖아요. 이 자활기금을 어떻게 운용할 것인지 그리고 자활근로 사업들이 어떻게 어떤 사업들이 더 신규로 되어 있는 것인지.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해도 제출도 안 해주시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2015년의 자활기금 운용계획은 어떻게 됩니까?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2015년도 자활기금운용계획은 이미 심의를 마쳤습니다.


○위원장 육미선그런데 왜 자료가 그렇게 못 와요? 자료가 안 오더라도 과장님은 알고 계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제가 지금 몇 번 질의를 드렸어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지금 기금에 대해서 감사가 나와 있어서 모든 자료가 감사장에 가 있어가지고……. 


○위원장 육미선그러면 여기 예산 심의할 때는 자료가 필요 없으십니까?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바로 갖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육미선이미 많은 시간 제가 기다렸고요. 그리고 제가 자료를 못 받더라도 여기에 대해서는 과장님께서 책임 있는 답변을 해주셔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서면으로 자료를 다시 좀 받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해서 3시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럼 휴식을 위해서 3시까지 정회를 실시하겠습니다.

(14시50분 회의중지)

(15시02분 계속개의)

○위원장 육미선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질의 답변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하는 위원 없음)

그럼 제가 말씀을 좀 더 드리겠습니다. 자활기금과 관련된 기금 운용을 보면 예산안에 올라온 사업계획하고 2014년 사업계획하고 아주 똑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러면 더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어떤 것이 있을까.’ 해서 자료를 요청한 건데……. 아무튼 오늘 심의가 끝나기 전까지 제가 받아보기 쉽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 번 당부드릴게요, 과장님. 저희가 희망리본사업도 있고 취ㆍ창업 지원사업도 있고 여러 가지 사업들이 지금 굉장히 중복되어서 같은 목적을 가지고 지원해 주는 사업들이 많아요, 특히 복지와 관련해서. 그러면 그 외에 조금 더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셔야 되는데 2014년에 사업계획 세워 놓으신 것도 제대로 하시지 않았는데 그 사업계획을 2015년에 또 똑같이 그대로 올리셨단 말입니다. 도대체가 이 사업을 제대로 성과를 보시려고 하는 의지가 있는 건지. 그래서 제가 이 부분 자료를 말씀드렸던 겁니다. 다시 한 번 더 검토하셔 가지고, 과연 이 사업이 어떻게 하면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사업계획을 더 고민하셔서 필요한 내용이 있으면 수정을 해서 시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답변 좀 해주세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복지정책과장 정동열입니다. 위원장님께서 걱정하신 자활기금에 대해서 활용도를 더 높이고 또 자활기업인들과 자활사업단에게 많은 지원을 해 가지고 자립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육미선추후로 받는 자료를 보고 서면으로 검토해 본 다음에 저도 서면으로 요구를 하든지. 자활근로사업, 자활장려금 그리고 자활기금, 저소득주민생활안정기금, 제가 요청한 자활센터 운영 이러한 자료들이 올해 대비 내년 사업이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세워졌는지를 좀 검증해 보려고 그랬는데 지금 그 부분이 여의치가 않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 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오늘 너무 복지정책과장님께만 계속 말씀을 드려서 좀 안타깝기도 합니다. 성인지예산서 가지고 오셨어요?

  (“네, 가져 왔습니다.” 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그러면 이 성인지예산서를 제출하셨을 때에 컨설팅 받은 내용도 검토해 보셨나요? 이 부분은 과장님이 답변을 좀 해주실까요? 복지정책과장님이……. 팀장님께서 말씀을 하셔야 되나?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저희 복지정책과 성인지예산은 제가 나름대로 검토해 봤습니다.


○위원장 육미선아, 하셨어요?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했는데 지금 향상률이 향상된 거로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위원장 육미선과장님께서 검토를 하셨는데 문제가 없으셨다, 결론이 그러신 거예요? 분명히 저희가 전문기관에게 컨설팅을 받은 자료가 있습니다. 그래서 검토의견서를 각 부서별로 연결도 해드렸어요. 그래서 그 내용만 좀 어느 정도 반영을 하셨으면 이 사업이 방향도 제대로 가고 성과목표도 제대로 갈 텐데 지금 안타깝게도 복지정책과에서 이 부분 수용을 좀 못 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드리면 89쪽입니다. 종합사회복지관 지원과 관련된 내용이에요. 이 성별격차 원인분석에서도 적절치 못하고 성과목표도 동등한 참여율로 기계적으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부기하는 부분이 이미 2년 동안 누누이 지적되어 왔었던 사항입니다. 제가 긴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 89쪽에 있는 종합사회복지관 지원사업 그리고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복지정책과에 관련되어 있는 사업들이 거의 다 해당됩니다. 자활근로사업 그리고 노인일자리사업 이러한 내용들에 대해서, 기초연금은 그래도 괜찮아요. 이 부분은……. 아무튼 옆에 여성가족과 과장님이 계십니다. 과장님과 좀 협조를 하셔 가지고 컨설팅 받은 사항을 다시 한 번 재검토하셔서 작성하신 오류가 있는 부분들이 수정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이 말씀을 강조드리는 거는 지금 이렇게 해서 그냥 예산안을 통과시키면 결산서가 이 방향으로 결산이 되고. 그럼 잘못된 방향과 잘못된 지표 설정 때문에 결산에서 성과목표가 그만큼 떨어질 수밖에 없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은 안이라서 이 부분을 수정하신다면 앞으로 성과목표와 달성도 이런 것들이 조금 더 개선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말씀드립니다. 여성가족과장님, 답변 좀 해주세요.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여성가족과장 김천식입니다. 저희가 내년도 성인지예산은 총 131건에 3,200억 정도 됩니다. 그래서 지금 131건으로써 전체 숫자로는 203% 정도가 증가했는데요. 전체적인 내용에서 컨설팅 받은 내용이 수정 안 된 게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어제 예산팀하고도 협의를 했고요, 도 여성발전센터에 131건 목록을 다시 줬습니다. 그래서 다음 주 화요일까지 준다고 하니 그게 오면 각 부서에 해서 결산 때는 잘할 수 있도록 그렇게 수정하겠습니다.


○위원장 육미선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릴게요. 131건이라는 사업이 사실은 청원군과 통합이 되면서 청주시 67건, 청원군 64건 그냥 그대로 더하기예요. 그런데 이 안에 지금 적정하지 않은 사업들이 많이 들어 있어서 총량만 굉장히 키우는 결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성인지예산서가 작성이 되고 방향을 제대로 잡아서 사업을 해나감으로 인해서 완성도도 높아지는 데에 여성가족과장님께서 좀 더 책임감을 가지시고 그 부분을 검토하셔서 관철될 수 있도록 더 노력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육미선그리고 여성가족과에도 몇 가지 오류가 발견됐습니다. 아마 검토하시면 나올 거예요. 그런데 지금 초기단계니까 이러면서 안착이 되어갈 거라고 생각하고요. 지금 대상사업을 제대로 발굴하지 못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아직도 성인지예산 대상사업에 대한 명확한 개념들이 부족한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여성친화도시 사업과 연계한다면 훨씬 더 확장시켜 나갈 수 있는 부분이 가능할 거라고 보니까요, 이 부분은 특히 여성정책 쪽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체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여성친화도시 50개 사업과 접목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육미선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여성가족과장님!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네.


○위원장 육미선여성발전기금 운용계획과 여성주간 기념식에 대한 사업을 살펴봤는데요. 내년에 상위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되어서 시행되는 거 아시죠?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네.


○위원장 육미선분명히 그것에 방향을 가지고, 그동안 해왔던 이 사업의 방향하고 조금 더 보완해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양성평등기본법」을 한 번 더 검토하셔 가지고 지금 그냥 관행적으로 행사 위주로 해 왔던 여성주간 이 두 건의……. 2부 행사라고 해서 저는 1, 2부 해서 2부인 줄 알았더니 두 가지 사업을 2부라고 표현하셨더라고요. 그래서 분명히 이 여성주간 행사도 내용적으로 조금 더 보완하고 방향도 달리해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좀 시간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더 검토를 하셔 가지고 상위법에 합당한 기금이 운용될 수 있도록 하시고 또 여성주간 행사도 연례적인 그러한, 행사를 위한 행사만이 아닌 조금 더 실속 있고 발전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더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육미선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복지문화국 복지정책과ㆍ노인장애인과ㆍ여성가족과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을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일정을 마치, 12월 8일은 복지문화국 문화예술과ㆍ관광과ㆍ체육교육과ㆍ위생정책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석하여 주신 위원님들과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4회 청주시의회(2014년도제2차정례회) 제4차 복지문화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14분 산회)


○출석위원(7명)

육미선남연심박정희변창수서지한윤인자최충진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노재인


○출석공무원

복지문화국장 이철희

복지정책과장 정동열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여성가족과장 김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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