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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복지교육위원회행정사무감사행정사무감사(2020.11.26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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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청주시의회(2020년도제2차정례회)

복지교육위원회행정사무감사

청주시의회사무국


일시 : 2020년 11월 26일(목)

장소 : 복지교육위원회실


감사대상기관

ㆍ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청주고인쇄박물관


(10시00분 감사시작)

○위원장 김영근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청주고인쇄박물관


○위원장 김영근오늘은 복지교육위원회 감사일정에 따라 도서관평생학습본부, 고인쇄박물관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복지교육위원회 김영근 위원장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감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감사에 임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참석하신 집행기관 관계자분들께서는 성실한 답변으로 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그럼 감사를 시작하기 전에 증언출석 공무원 소개 및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증인이 주지하여야 할 사항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취지는 청주시의회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 그리고 거짓증언을 한 경우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소개 및 선서 요령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 전 도서관평생학습본부와 고인쇄박물관 증언출석 공무원을 소개한 후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님께서 대표로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선서 시 다른 증인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나면 대표 선서자께서는 선서문에 서명하여 감사반장인 본 위원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윤순진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님 나오셔서 증언출석 공무원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윤순진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윤순진입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소관 증언 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김미수 시립도서관장입니다. 박종철 오창호수도서관장입니다. 이미우 오송도서관장입니다. 정헌구 평생학습관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연인 고인쇄박물관장님 나오셔서 증언출석 공무원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입니다. 고인쇄박물관 출석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상호 운영사업과장입니다. 라경준 학예연구실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윤순진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님 나오셔서 대표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증인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윤순진  선서! 본인은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청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증언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0년 11월 26일

도 서 관 평 생 학 습 본 부 장 윤 순 진

청 주 고 인 쇄 박 물 관 장 김 연 인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 미 수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박 종 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이 미 우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 헌 구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 상 호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 경 준


○위원장 김영근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감자료에 대한 설명이 있겠습니다. 먼저 윤순진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님 수감자료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윤순진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윤순진입니다. 평소 도서관 평생학습본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는 김영근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소관 2019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지적사항은 총 33건으로 완료 29건, 추진 중 4건입니다. 소관 부서별로 추진 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시립도서관 소관입니다. 7쪽 1번,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오류가 많으므로 기본 자세를 명심하여 자료를 작성하고 전년도 전체 통계수치와 행정사무감사 기간 통계수치를 구분하여 작성하라는 지적에 대하여는 자료 작성에 신중을 기하였으며, 전년도 전체 통계수치와 행정사무감사 기간 통계수치를 구분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2번, 부서장이 특별한 사유 없이 행정사무감사를 회피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라는 지적에 대하여는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숙지하고 해당 기간에 출석하여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3번, 연도별 예산잔액이 많으므로 예산 수립과 집행 시 세심하게 추진하고 사전에 의회 등과 협의를 거쳐 해결을 모색하라는 지적에 대하여는 예산편성 시 충분한 사전검토로 적정 예산이 편성되도록 하고, 집행과정에 있어서도 의회 등과 협의를 거쳐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8쪽, 4번입니다. 통계 수치 작성 시 성별 분리를 유념하여 작성하고 담당직원들은 성별영향평가, 성인지교육을 반드시 이수하라는 지적에 대하여는 통계수치 작성 시 성별 분리를 유념하여 작성하겠으며, 담당직원 및 해당 교육 대상자들은 관련 교육을 이수하였습니다. 다음은 5번입니다. 위원회는 대면심의 위주로 개최하고, 이용자 수 집계 시 신뢰할 수 있는 집계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회원등록현황을 연령별로 구분하여 작성하라는 지적에 대하여는 도서관 운영 및 발전에 관한 논의사항 발생 시 위원회를 적극 소집하여 대면회의를 통해 전문가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서면 개최된 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이용자 수 집계를 위해 전수조사를 계획하였으나 이 또한 도서관 임시휴관 등 코로나19로 인해 시행하지 못하였습니다. 향후 도서관 정상 개관 후 조사를 실시하여 이용자 수 집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회원등록현황 중 일반은 청년, 중년, 장년으로 구분되도록 도서관리시스템 기능을 개선 완료하였습니다. 다음 6번, 시민이 함께한 행사의 성과평가 시 추진협의회, 실무추진단, 의회 등과 함께 논의하여 반성하고 향후계획 등 내실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지적에 대하여는 2019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결과 및 성과 공유를 위해 추진협의회, 독서대전 주최, 주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보고회를 개최하여 행사 전반에 대한 성과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독서대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다음 9쪽, 7번입니다. 시민을 위한 특화된 공간 조성을 위해 시설확충 계획을 마련하고 국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 주기 바라며,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홍보하라는 지적에 대하여는 신규 건립 진행 중인 가로수도서관의 특화프로그램을 구성 중에 있으며, 2021년 시립도서관 리모델링 생활 에스오시 복합화 사업 추진에 따라 특화도서관 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청주 중심의 특화도서관을 단계적으로 육성하고 이에 맞춰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홍보 방안도 검토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8번입니다. E-Book(전자책) 대출량을 검토하여 장서를 더욱 확보해 주기를 바란다는 지적에 대하여는 지난해 전자책 이용 건수는 4만 7,855건으로 종이책 대출 건수 대비해서 14% 대출실적을 보였습니다. 올해는 구독형 전자책 1,000권 및 소장형 전자책 265종을 구입하여 10월 기준 전년 대비 30.7% 이용률이 증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전자잡지 구축 등 다양한 전자 콘텐츠를 확보하겠습니다. 다음 9번, 독서대전 총감독 선정 시 공개 공모방법으로 추진하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청주독서대전의 행사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총괄감독 선임보다는 추진실무협의회 등의 구성을 통해 지역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이 주도하는 열린 독서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0페이지 열 번째입니다. 스마트도서관의 전반적인 재검토를 통한 폐쇄, 이전 방안을 강구하라는 지적에 대하여는 2020년 스마트도서관의 운영효과 증대를 위해 상호대차, 타 관 반납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기적으로 신규도서 교체 및 홍보물 배부 등 시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365일 24시간 운영, 비대면 방식의 무인시스템 운영으로 이용률이 전년 대비 2배 정도로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및 홍보 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11번, 복합문화센터 등에 작은도서관이 등록되는 사항을 파악하여 데이터로 보관하라는 지적에 대하여는 현재 추진 중인 복합문화센터 및 신규 건립 예정인 작은도서관 현황을 파악 완료하여 데이터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작은도서관 데이터는 건립 형태별로 구분하여 등록사항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음 12번, 도서관 혁신을 위한 리모델링 에스오시 사업 응모에 관심을 갖고 자료관리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라 낡은 서적을 제적하여 남은 공간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방법을 강구하라는 지적에 대하여는 문체부 생활 에스오시 사업인 공공도서관 리모델링 복합화 사업에 2020년 9월 청주시립도서관이 선정되었습니다. 공간혁신을 위한 시설개선을 실시하여 시민을 위한 자유 소통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수장공간이 포화상태인 도서관은 장서점검을 실시하고 자료관리위원회를 통해 불용도서를 제적 처리하겠으며, 청주시 공동 보존서고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방안을 지속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1쪽, 13번입니다. 시립도서관을 직지특구지역에 신축하여 직지, 도서, 출판 등 직지테마타운 조성을 장기적으로 검토하고 단기적으로는 충북 대표도서관 설립을 직지특구에 추진하는 것을 건의하라는 지적에 대하여는 직지특구 신축 관련 현재 제2차 청주시 도서관 중ㆍ장기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현 실정을 반영하여 건립 수요지를 파악하고 있으며, 추후 생활 에스오시 사업과 연계하여 검토하겠습니다. 또한, 직지특구 내 충북 대표 도서관 건립에 대하여 충북도에 건의사항을 제출하였습니다. 다음 14번입니다. 독서대전 홍보예산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고민하고 집행기관에서 수행 가능한 설문조사나 평가결과 보고 등을 용역업체가 수행 하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지적에 대하여는 향후 청주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온라인, 오프라인, 매체 등 다각도의 채널을 통한 홍보로 모든 계층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독서문화 축제가 되도록 하겠으며 또한, 설문조사를 직접 실시하여 행사 전반에 대한 의견조사를 통해 향후 독서대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겠습니다.

  다음은 49쪽 오창호수도서관 및 95쪽 오송도서관 소관은 공통지적사항으로 시립도서관과 동일 건으로 보고를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은 143쪽, 평생학습관 소관입니다. 1번에서 5번 지적사항은 공통사항으로 보고를 생략하겠습니다. 다음 144쪽, 여섯 번째입니다.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강사의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고 평생교육 종사자에 대한 역량 강화와 기관 간 연계체제 구축 및 평생학습계좌제 운영에 대해 검토를 바란다는 지적에 대하여는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강사 간담회를 8월 3일, 4일 이틀간 개최 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기관ㆍ단체 실무자에 대해서도 역량강화 연수와 네트워크 구축, 각종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평생학습계좌제 운영은 개인의 학습경험을 개인별 학습계좌에 누적, 관리하는 제도이나 현실적으로 활용방법 및 효과가 적고 등록절차가 복잡하여 신청하는 시민이 없어 우리 시 포함 타 시도에서도 운영하지 않고 있는 사업입니다. 다음 145쪽, 7번입니다. 시대 변화에 따라 추진되어야 할 프로그램에 대해 고민하고,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프로그램을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는 지적에 대하여는 2020년 정규강좌 개설 시 정보기술자격, 유튜브 동영상 편집, 2030 혼밥족을 위한 건강밥상, 3D펜 지도자 양성과정 등을 신설하여 운영하였고, 또한 코로나 등 시대변화에 따라 미디어활용교육, 동영상 촬영 및 편집법, 온라인 강의 전문가 컨설팅 과정을 신설하여 운영하였습니다. 다음 8번, 평생교육 진흥 조례와 관련하여 의회에서 의견 등을 청취할 수 있는 사항이 없으므로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고민하고 일부 조항에 상위법 내용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므로 개정을 검토하라는 지적에 대하여는 2020년 7월 17일 「청주시 평생교육 진흥 조례」 개정에 따라 제17조제3항에 시의회 의원을 위원으로 구성토록 조례를 개정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잔여 임기가 6개월로 2021년 재구성 시 청주시의회의 추천을 받아 위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9번, 평생학습 중ㆍ장기 종합발전계획 용역이 제대로 정착되도록 예산 반영에 노력해 주기 바란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평생학습 중ㆍ장기 종합발전 5개년 계획에 따라 연차적으로 예산을 반영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일부 사업은 추진이 어려워 다음 연도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그 외 사항은 인쇄물로 보고드립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근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연인 고인쇄박물관장님 나오셔서 수감자료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입니다. 이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존경하는 김영근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우리 고인쇄박물관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결과로 금년에 계획했던 일들이 알차게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이번 행정감사에서 지적하신 사항과 제시하신 고견도 적극 개선하고 반영하여 인쇄문화 창달로 승화시켜 나가겠습니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운영사업과 소관입니다. 3쪽부터 7쪽까지는 2019.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로써 총 14건 가운데 12건은 완료하였고, 건축물에 대한 시민 공감 대책 마련과 직지축제의 최신기술의 향연 추구는 향후 사업에 꼭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8쪽부터 12쪽, 예산집행내역은 유인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3쪽, 직지문화특구 조성사업의 일환인 차 없는 거리 조성을 위한 대체도로 개설입니다. 박물관 앞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직지대로 743번길 일대를 대체도로로 개설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2019년 7월부터 보상협의를 시작하여 현재 총 8필지 가운데 7필지는 보상협의가 되어 53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였습니다. 협의보상 결렬 부지는 11월 24일 지방토지수용재결위원회가 개최되었으며, 충북도에서 심의결과가 통보되는 대로 대상자와 재협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4쪽에서 16쪽까지,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입니다. 도시재생사업과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구루물 아지트와 디지털 헤리티지(digital heritage) 체험마당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직지특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세부내용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7쪽, 박물관 관람 및 체험현황입니다. 올해 10월 말 기준 청주고인쇄박물관은 1만 1,618명, 청주백제유물전시관은 1,895명, 근현대인쇄전시관은 4,208명, 금속활자전수교육관은 5,887명 등 총 2만 3,608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습니다. 올해는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지난해 10월 기준 15만 4,546명에 비해 약 84.8% 감소하였습니다. 20쪽,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건립 추진 현황입니다. 직지문화특구 내 구 한국공예관과 인근 세 필지의 부지상에 164억을 들여 연면적 3,850평방미터 규모의 건물을 신축할 계획이며, 현재 사유지 3필지 가운데 1필지는 보상 완료하였고, 2필지는 지난 10월 개최됐던 지방토지수용재결위원회의 심의결과를 놓고 대상자들과 재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금년 12월에 소유권을 우리 시로 이전하고 기존 건물 철거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 7월 중에 착공하여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1쪽, 2020.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추진실적입니다.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청주직지문화특구 일원에서 2020. 직지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상황이 심각하여 지난 8월 6일 직지의 날 행사추진위원회에서 행사 취소를 결정하였습니다. 다만, 유네스코 직지상 추진과정 및 축하영상 등을 하나로 묶은 기록영상을 제작하고, 12월에 직지축제를 총체적으로 짚어보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한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발전 토론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다음은 학예연구실 소관입니다. 25쪽부터 26쪽까지, 2019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8건은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27쪽부터 33쪽, 예산집행내역은 유인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4쪽, 박물관 소장 자료현황입니다. 박물관 소장 자료는 총 2,479건 5,869점으로 서적 및 문서 등의 지류가 대부분입니다. 소장자료 중 국가 및 도 지정문화재는 총 46건, 75점이며 금년도에는 18건, 28점이 도 유형문화재로 새로 지정되었습니다. 36쪽, 특별전 개최 현황입니다. 박물관에서는 해마다 인쇄 및 출판문화와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특별전을 개최하여 특색 있는 우리나라 인쇄문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경자자 탄생 600주년을 기념하여 세종대왕 때의 과학기술과 금속활자인쇄술의 발전을 소개하는 전시를 12월 20일까지 개최하며, 관람이 어려운 시민들을 고려하여 온라인 홍보 영상도 제작하여 배포하였습니다. 37쪽, 반크 직지세계화 캠페인사업 추진현황입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와 함께 직지를 알리기 위한 홍보대사를 양성하고, 직지에 대해 잘못 알려진 내용을 바로잡는 등 다양한 대외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반크와 직지의 역사적 가치와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보다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1쪽, 직지소설 문학상 추진현황입니다. 직지소설 문학상은 전국의 기성 작가와 신인 작가를 대상으로 직지와 청주를 주제로 한 소설문학 공모사업입니다. 올해는 36편의 작품이 응모하였고, 이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 1편씩 선정하여 시상하였습니다. 43쪽, 직지 인형극 추진현황입니다. 유아들이 직지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만들어 박물관 정기공연과 도 내 순회공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아쉽게도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습니다. 44쪽, 1인 1책 펴내기 운동 추진현황입니다.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등 23개소에서 지도 강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접수된 작품 78점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작 13점을 시상하였고, 현재 박물관 전시실에서 출품작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46쪽, 세계직지문화협회 지원현황 및 실적입니다. 사단법인 세계직지문화협회는 2005년 직지세계화 사업 추진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청주시 보조금과 자체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직지협회 운영비 등으로 시에서는 2019년에 3억 3,400만 원을, 2020년에는 3억 6,800만 원을 각각 지원하였습니다. 직지협회에서 추진하는 보조사업으로는 직지의 가치와 정신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1인 1책 펴내기 운동과 전국 주요 축제 및 행사장에서 직지와 청주를 홍보하는 직지 국내 순회전시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 답변 시간을 시작하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 고인쇄박물관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광욱 위원 거수)

유광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광욱 위원  올해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면서 자료 작성해 주신 데에 대해 고생해 주신 점에 대해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요. 올해에는 코로나19 때문에 행사를 많이 못 하셔서, 계획하신 사업들을 많이 못 하셔서 좀 아쉬울 것 같아요. 내년을 기약하면서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윤순진 본부장님! 언론사에 7월에 기고 하나 하셨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윤순진  예,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래서 타이틀이 “코로나시대 슬기로운 일상생활.” 중간쯤을 보면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감소되어 사회기능과 경제활동은 물론 시민들이 일상을 영위하는 것에도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 도서관 평생학습본부에서는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개발하고 강력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이것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겠어요?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와 강력한 콘텐츠. 어떤 것을 의미하는 거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윤순진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윤순진입니다. 도서관별로 많은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했는데…….


유광욱 위원  그러면 제가 말씀드릴게요. 전자책, 오디오북 같은 것도 운영하셨고요. 그리고 이 핑크 딜리버리(delivery) 해서 임신부들께 도서택배 서비스도 한시적으로 운영하셨고요. 이런 비대면 서비스 사업들 운영하셨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윤순진  예,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래서 저는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았어요. 오디오북도 들어 보고 전자책도 이용해 봤는데 장서 수도 다양하게 마련이 되어 있고 그랬었는데……. 다만, 오디오북을 즐기는 데 있어서 제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리면 오디오북은 대부분이 속도 조절이 될 텐데 우리 어플은 그런 기능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듣고 싶은 속도들이 있으실 텐데 그런 것도 고민을 해주시고요. 그리고 배경음악이 지속적으로 나오게 돼 가지고 혹시 배경음악 제거를 하실 수 있으면 이것도 좀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그에 비해서 오창호수도서관장님! 박종철 관장님께서 올해 2020년도 오디오북 체험공간 운영사업 공모하셔 가지고 전국에서 5개 도서관인가요? 선정이 되었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박종철  네. 저희들이 문체부에서 공모사업 한 게 28건이었습니다. 그중에 11건이 선정돼서 작년에 2건에 비해서 굉장히 많은 성과가 있었는데요. 그중에 오디오북 체험공간이 사업 기간은 7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 동안 운영하는 겁니다. 거기에 총 오디오북 샘플이 100종 정도 있어요.


유광욱 위원  과장님, 말씀 중에 죄송한데 현황을 여쭤보려고 한 건 아니고요. 오디오북 이번에 진행하고 계시잖아요. 소리내음인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박종철  소리 나는 겁니다. 10분 정도…….


유광욱 위원  아니, 오디오북 체험 공간 명칭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박종철  그냥 오디오북 체험 공간입니다.


유광욱 위원  명칭은 다음에 여쭤보기로 하고요. 어찌 보면 청주시 시립도서관 어플에서 운영하는 오디오북보다 저는 인터페이스는 더 안 좋은 것 같아요. 혹시 한번 들어 보셨나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박종철  네, 들어 봤습니다.


유광욱 위원  들어 보셨을 때 음량 조절도 안 되죠? 고정된 음높이에서 나오는 것들을 우리는 계속 들어야 할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이게 오디오북이라고 하면 듣는 거에 특화된 건데 우리는 음량 조절도 안 되고 속도 조절도 안 되고 그냥 틀어 주는 그대로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거든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박종철  그런 디테일한 면은 제가 못 느꼈는데 다시 한번 들어 보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리고 관장님 설치, 조성되어 있는 위치도 오창호수도서관 홀이 꽤 크잖아요. 로비가 꽤 큰데 한쪽 벽면에 위치해 있잖아요. 어린이도서관 앞인가요? 거기에 위치해 있을 텐데 굉장히 덩그러니 놓여 있는 느낌을 받았어요. 제가 다른 지자체에도 이런 식으로 조성을 하나 알아보니까 딱히 그렇진 않더라고요. 이게 국립중앙도서관이고요. 여기가 이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렇게 조성이 되어 있는데 우리 것이 이렇게 조성되어 있잖아요, 한쪽 벽에. 그래서 다른 지자체 것들을 좀 사례 조사를 하신 것인지 그거에 맞춰서 조성을 하신 것인지가 좀 궁금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박종철  사례 조사는 우리가 모니터링을 했었고요. 설치할 때 사전에 관련 기관하고 협의를 합니다. ‘여기다 이렇게 하겠다.’고 해서 거기에 인증을 해줘서 한 사항입니다.


유광욱 위원  그래서 제가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게 인터페이스도 개선해 주실 부분은 개선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혹시 우리가 프로그램을 건드릴 수 있는 건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박종철  저희들이 임의로 할 순 없습니다.


유광욱 위원  임의로 할 순 없고요? 내년 공모사업 기간이 끝나게 되면 그때부터는 우리 소유가 되는 건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박종철  아닙니다. 철거해 갑니다.


유광욱 위원  다시 철거해가요?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선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겠네요. 설치되어 있는 대로 최대한 시민들께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그리고 오창호수도서관에서 유튜브 채널 운영하시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박종철  네.


유광욱 위원  그래서 이번에 장화 신은 고양이인가요? 그거 라이브로 송출하기도 하고……. 시립도서관도 유튜브 채널 운영하시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하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각각 도서관장님들 유튜브 채널 한번 보셨어요? 확인해 본 적 있으세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저는 아직……. 못 봤습니다.


유광욱 위원  아직 확인 못 하셨어요? 박종철 관장님께서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박종철  저는 끝 화까지는 안 보고 초반만 봤습니다.


유광욱 위원  이게 어떤 정책을 수행을 하시려면 기관장님들께서 관심을 갖고 보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의미가 있으실 것 아니에요. 현재 대면 접촉이 불가능하니까 온라인으로 우리가 만든 콘텐츠를 즐기지 못하는 분들에 대해서 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셨을 것 아니에요. 근데 관장님 두 분께서 유튜브 채널에 크게 관심이 있으신지가 궁금해서 여쭤봤는데 이게 지금 청주시시립도서관하고 오창호수도서관 유튜브채널 현황입니다. 시립도서관이 구독자가 71명이고요. 오창호수도서관이 49명이에요. 이 사진을 보고 계시는 오송도서관장님 유튜브 채널 있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이미우  오송도서관 말씀하시는 건가요?


유광욱 위원  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이미우  저희는 아직 없습니다.


유광욱 위원  오송도서관 검색하시면 나오긴 나옵니다, 구독자 2명. 나오긴 나와요. 순서대로 말씀드리면 평생학습관장님! 유튜브 채널 있으시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네. 저희는 유튜브로 이번에 온라인 강의는 줌을 주로 많이 활용을 해서 이용했고요. 유튜브로는 활용을 못 했습니다.


유광욱 위원  지금 평생학습관도 유튜브가 구독자가 한 250명 될 거고요. 그리고 밴드 운영하시는데 2,500명 들어와 있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랬을 때 저는 도서관에서 유튜브 채널을 굳이 따로 운영하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각자 콘텐츠에 자신이 있으신 거예요? 어떤 이유가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겠어요, 관장님들께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박종철  특별한 이유는 없고 다 관별로 하다 보니까 그런 겁니다.


유광욱 위원  시립도서관장님께서는 의견 있으신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저는 도서관에 온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유튜브를 통해서 운영하는 것은 좀 한계가 있어서 저희도 온라인 강좌는 줌을 많이 이용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제가 이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 시민들께 다가가려고 하시는 노력들은 되게 격려를 드리고 싶어. 어떤 방식으로든 방법을 마련해서 시민들께서 서비스를 제공하시려니까요. 그런데 지금 이렇게 다 산개가 되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려가 돼요. 어찌 보면 지금 부서마다 선의의 경쟁이실 수도 있고요. 오창호수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청주시도서관을 했을 때 검색이 용이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주시도서관을 했을 때 시립도서관만 나온다든지 청주오송도서관이 나온다든지 그럴 수도 있어요. 그럴 수도 있는데 지금은 갖고 계신 역량을 총 결집해도 어떤 유튜브 생태계에서 살아남을까 말까 할 거 같거든요. 그래서 플랫폼을 개설하시거나 할 때 되도록이면 본부장님 이하 관장님들께서 다 모이셔서 ‘이번에 종합적으로 어떤 것을 개설해 보자.’ 그 안에서 좀 특화된 프로그램을 찾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거는 본부장님께서 답변을 주시겠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윤순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러면 전 질의 이상 마치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김영근유광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변종오 위원 거수)

변종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변종오 위원  변종오 위원입니다. 먼저 행감 준비하느라고 수고하신다는 그런 말씀을 유광욱 부위원장님께서 인사를 하신 거로 본 위원은 그렇게 갈음을 하겠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김미수 시립도서관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참고 쪽은 25쪽입니다. 도서관 정비ㆍ보수 현황에 청원도서관 냉난방기 구매 설치하는 데 1억 6,000, 3,900, 1,100만 원 이렇게 쭉 사업을 하셨습니다. 청원도서관 냉난방기 교체사업 1,100만 원은 수의계약으로 하신 거죠? 찾으셨나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그렇습니다.


변종오 위원  그다음에 냉난방기 교체공사 3,900만 원도 수의계약입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이것도……. 네, 수의계약 한 것입니다.


변종오 위원  그다음에 도서관 청원도서관 냉난방기 구매설치 1억 6,000 이거는 입찰로 하셨을 거고. 그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변종오 위원  그게 맞는 건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그렇습니다.


변종오 위원  관장님 그러면 이 공사가 하나의 공사라고 저는 보는데 관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청원도서관 냉난방기 구매설치 3월 19일, 청원도서관 냉난방기 교체공사 3월 18일, 냉난방기 교체공사(전기) 3월 18일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게 하나의 한 건의 공사라고 봐도 되는 거죠? 실외기 11대, 실내기 54대를 교체하는 공사예요. 잘 이해가 안 되시나요? 이거에 대해서 관장님 업무 파악이 잘 안 되신 건가요?


○위원장 김영근뒤에 팀장님 빨리 오셔서 자료 주고 얘기를…….


변종오 위원  혹시 관장님이 답변하시기가 아직 어려우시면 팀장님께서 답변해 주셔도 되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변종오 위원  이게 한 건의 공사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냉난방기는 조달로 저희가 입찰을 해서 공사를 한 거고요. 그 밑에 교체공사는 기존에 있던 냉난방기를 철거하는 거기 때문에 별도로 발주를 한 거고요. 그 밑에는…….


변종오 위원  그럼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되겠네요. 실외기 11대, 실내기 54대는 조달 물품으로 받은 거고. 이제 냉난방기 교체공사 3,900만 원 그다음에 전기 교체공사 1,100만 원은 별도 분리 발주를 줘서 수의계약을 한 거다 이렇게 보면 되겠네요. 그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변종오 위원  좀 의아스러운 것은 위에 1억 6,000에 대해서 조달물품 받은 것은 그렇다고 치고. 3,900만 원 하고, 1,100만 원 이 두 건의 공사를 분리 발주를 해서 수의계약을 해야 되는 건가…….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전기는 별도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변종오 위원  전기는 별도로 하나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변종오 위원  별도로 하는 규정이 있어요? 없잖아요. 하나의 공사에서 냉난방기 교체를 하면 냉난방기 교체해서 거기서 하나의 견적이 들어와서 이게 되는 거지. 전기 따로 뭐 따로 그런 내용은 처음 들어 보는 것 같아요. 그런 규정이 있어요, 전기를 따로 줘야 하는 규정이?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전기공사업법」에 의거해서 별도로 하게끔 되어 있다고 합니다.


변종오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는 건……. 물론 전기공사는 전기업자가 당연히 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이 정도의 실내기 54대, 실외기 11대 전체 해서 2억 1,000만 원 정도의 사업이 진행되는 건데 이 정도 사업을 하는 업체에서는 전기 기술자 다 있고요, 자격증 가지고 있는 사람들. 다 그런 전문 인력을 갖추고서 업을 내고서 하는 사람들이지 전기 따로 하고 그 정도로 제가 파악을 안 하고서 질의를 드리는 말씀은 아니고요. 다만, 이렇게 수의계약을 나눠서 분리 발주를 해서 수의계약을 하면 여러 가지 수의계약으로 인한 분리 발주로 인한 문제점이 발생할 수가 있다. 그래서 이렇게 분리 발주를 하지 말고……. 이건 분명히 본 위원이 보기에는 한 건의 공사입니다. 한 건의 냉난방기 교체공사로 봐서 묶어서 입찰을 주신다든지 이렇게 해서 수의계약으로 인한 문제점 발생 또 아니면 예산낭비 이런 부분을 방어하자 하는 차원에서 관장님께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해가 되시는 건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위원님 말씀…….


변종오 위원  될 수 있으면 입찰을 해서 분리 발주를 줘서 예산 낭비를 유발할 테고 또 수의계약으로 인한 특혜 문제도 나올 수도 있고 그런 문제이거든요, 수의계약이라는 게. 쪼개서 여러 가지를 분리 발주를 주는 이런 방식이……. 그래서 하나의 공사라고 본 위원은 보고 있고. 그래서 똑같은 날 발주가 나가는 거고……. 이거는 하나의 공사입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분리 발주를 해서 수의계약을 하지 말고 한 건으로 묶어서 입찰을 해서 이유 없이 이런 공사를 했으면 그렇게 해줬으면, 시정했으면 하는 본 위원의 부탁입니다. 답변해 주시고 마쳐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한 개의 사업에 대해서 같이 하는 것으로 저희도 명심해서 추진하겠고요. 지금 여기 청원도서관 냉난방기 구매설치는 저희가 조달로 입찰을 한 거고. 그 밑에 교체하는……. 기존 철거하는 것도 이것도 입찰로 했고요. 세 번째 하는 전기공사는 「전기공사업법」에 의거해서 수의계약을 했는데요. 앞으로는 잘 명심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변종오 위원  그럼 첫 번째 것도 계약에 대한 문제는 없고. 두 번째, 3,900만 원도 입찰을 주셨……. 지금 그럼 정정해서 말씀해 주시는 거네요? 첫 번째는 저한테 수의계약을 주셨다고 그래서 …….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제가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변종오 위원  그래서 한 건으로 묶어야 될 사업이라 그렇게 분리 발주가 된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해서 하여튼 관장님께 말씀을 드렸던 내용입니다. 이 건에 대해서는 과장님 답변 고맙습니다. 다음에는 오송도서관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실 페이지는 139쪽입니다. 찾으셨으리라고 생각하고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관장님 아이와 함께하는 책사랑운동 추진 현황을 자료에 있는데 사업 목적이 “영ㆍ유아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생애 첫 도서관 문화향유 기회 제공.” 및 “아기와 양육자의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운동 확산.” 이렇게 사업목적이 되어 있습니다. 관장님 이 사업이 우리 문체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북스타트사업하고 똑같은 내용이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이미우  네, 그렇습니다.


변종오 위원  문체부사업 하고 같은 사업을……. 문체부에서 이 사업 정부사업을 같이 참여해서 하면 국비보조사업도 있는 거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이미우  아니요.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운동은 아까 문체부에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문체부에서 하는 북스타트사업은 맞는데요. 이 사업은 2011년도에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시작한 사업입니다.


변종오 위원  물론 도지사님 공약사업도 되지만 문체부에서 우리도 전엔 이 북스타트사업을 참여했었잖아요. 그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이미우  그래서 이 사업은요……. 네.


변종오 위원  근데 하다가 안 하는 이유는 뭡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이미우  언제…….


변종오 위원  2017년부터 이 사업을 안 하는 거로다가 제가 확인을 하고 있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이미우  안 한 게 아니고 명칭이 바뀌어서.


변종오 위원  그렇죠? 어쨌든 우리가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운동은 북스타트사업과 똑같은 사업은 하고 계시는데 정부사업이 문체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이 사업은 안 하시는 거잖아요. 그죠? 그래서 문체부 정부 지원을 받지 않고 도비만 20% 지원을 받아서 지금 현재 우리가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운동 사업을 추진하고 계시는 거잖아요. 그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이미우  네, 그렇습니다.


변종오 위원  근데 본 위원 생각으로는 북스타트사업이 우리나라 서울시를 비롯한 전체 66%의 지자체에서 현재 북스타트사업에 참여를 해서……. 물론 정부 지원도 받고 있고, 도비는 당연히 20% 따라 들어오는 거로 파악했고. 그래서 이 사업을 지자체에서도 하고 있는데 굳이 우리는 이 사업을 2017년도에 우리가 빠져나와서 단독적으로 청주시 사업으로다가 도비만 받아서 이렇게 하고 있는 거로 파악이 되는데 그럴 이유가 특별하게 있느냐. 이왕이면 우리도 문체부에서 국비 지원도 받고 도비도 좀 받고 시비도 받고……. 문제도 없다면. 타 지자체에서 한 66% 전국의 지자체가 이 사업에 참여해서 그런 사업에 같이 참여를 하는데 굳이 우리만 별도로 나와서 지원도 못 받고 이렇게 해야 할 이유가 특별하게 있냐. 그것이 궁금해서 우리 관장님께 질의를 드렸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이미우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운동은 처음엔 북스타트사업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시작을 했는데 2015년에 공개경쟁입찰에 따른 책꾸러미 구입에 따른 민원이 발생하였습니다.


변종오 위원  민원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이미우  네. 민원의 내용은 책꾸러미 구입을 위해서는 “시방서에 책꾸러미 구입 도서는 북스타트 코리아를 통해 구입하여 납품한다.”라는 항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낙찰 업체는 북스타트코리아로부터 정가의 90%로 납품을 받음으로써 마진이 적거나 굉장히 불만이 제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저희들이 북스타트코리아하고 납품률 조정 등 90%에서 조금 더 해줄 수 있느냐 문제점 해결 대안을 요청을 하였는데 답변이 없었고요. 대신 북스타트코리아를 통해 도서를 구입하지 않는 경우에는 북스타트코리아라는 명칭을 쓰지 말라고 해서 부득이하게 저희들이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운동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되어서 그 이후에 사업 내용을 똑같이 운영하게 된 것입니다.


변종오 위원  관장님 말씀 다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파악을 하고 있고요. 민원에 대해서는 물론 이제 우리 시만 참여를 해서 문제점이 발생되는 거라면 문제가 있는 거지만 전국 지자체에서 66% 정도가 이 북스타트사업에 참여해서 연계사업으로다가 해서 서로 그렇게 하고 있는 사업인데 우리 청주시만 어떤 민원이나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찾지 못해서 문체부와 함께하는 지원사업을 받지 못하는 게 아닌가. 그래서 차제에 다른 지자체가 그렇게 서울시를 비롯한 많은 지자체에서 국비사업을, 중앙정부에서 함께하는 사업을 참여해서 지원도 받고 서로 연계해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서 가는데 우리만 굳이 청주시 독자사업으로다가 해서 국비 지원을 못 받는 불리함을 감수하면서까지 해야 되는 건가 이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꼭 북스타트를 지정해서 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정부 지원사업이 있고 전국의 지자체에서 이런 사업의 연계사업으로다가 하고 있는 사업이라면 우리도 함께 여러 가지 작은 문제점이 있다면 그 문제점을 해결해서 우리가 득을 취할 것은 득을 취하고, 연계해서 이 사업을 더 크게 활용 있게 하기 위해서는 사업을 참여하는 방안도 모색을 해야 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본 위원은 갖고 있습니다. 관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이미우  네. 위원님 의견을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하지만 저희 실무 입장에서……. 다른 자치단체 같은 경우에는 도비 지원할 때 출생아 대비해서 예산을 지원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다른 자치단체는 예산이 많지 않아서 수의계약이라든지 이렇게 할 수 있는데 저희 청주시 같은 경우에는 분리 발주가 할 수 없기 때문에 수의계약이나 이런 걸 할 수 없고. 분리 발주가 안 된다고 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도서 구입을 입찰에 의해서 하고 있거든요. 근데 입찰 업체 측에서 북스타트코리아를 통해서 책을 구입하는 건 부당하다고 하는 이의제기가 있는 거거든요.


변종오 위원  자꾸 되풀이돼서 말씀을 드리는데 청주시만 그런 문제가 있는 게 아니고 다른 데서 실시를 하고 있으니까 타 지자체는 어떻게 하고 있나. 그럼 우리가 모색할 방안은 있나 이런 검토를 해서 정부사업에 참여도 하고 정부보조금도 받고 그렇게 해서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운동 이 사업의 목적을 좀 더 활성화시키자 그런 대책을 감안해 달라 그런 말씀입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이미우  네. 위원님 의견에 적극 검토해 보겠고요. 저희가 그래서 2020년도에는 거의 10주년이 돼 가기 때문에 북스타트, 즉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운동이……. 사실은 이게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시작이 되었지만 사실 청주시 예산이 80% 들어가는 거거든요. 그래서 청주만의 특색이 있는 사업으로 발전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의견에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방안이 있는지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변종오 위원  네, 이미우 오송도서관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래서 함께 연계해서 타 지자체와 할 수도 있는 사업이면 연계해서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아니면 우리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라면 받아서 우리 시 사업과 내용을 플러스시켜서 더 효율적이고 알찬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운동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관장님 답변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마지막으로 윤순진 본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내수도서관 문제에 대해서 드리겠습니다. 본부장님하고 여러 말씀도 나눠본 적이 있는데요. 내수도서관이 내년도 6월이면 준공을 목적으로 해서 한창 건물이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제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 내년도 6월 준공에 대비해서 본부장님! 평생학습본부에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대비에 대한 그런 어떤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윤순진  내수도서관 신축지를 여러 번 저도 방문을 해 봤는데요. 일단은 내년 6월이 준공이라고 하기 때문에……. 저희는 내년 8월쯤 개관을 예정하고 있었는데 좀 늦어질 것도 같습니다. 2, 3개월 정도는 늦춰질 것 같은데 내년도 추경 예산에 세밀하게 저희가 안에 서가 수입이라든지 인테리어 부분에 대해서 예산을 세워서 촘촘하게 준비를 하겠습니다. 또 저희가 요즘 내수도서관 관련해서 인원 보강에 대해서 조직팀하고도 대화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도서관보다 많이는 배치가 어렵겠지만 저희가 내수도서관 규모와 비슷한 강내나 옥산이나 이 도서관과 비례해서 그 직원을 배치하도록 지금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 무리 없이 되리라고 저희는 생각하고 잘 추진하겠습니다.


변종오 위원  관심 가져 주시고 많이 지원을 준비해 주고 계시는 우리 본부장님 이하 도서관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요. 내수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공모를 하면서 그 도서관의 필요성을 인식을 하고 지역주민 자체적으로 도서관에 대한 부분을 준비를 해가는 사업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년도 8월……. 개관이 좀 늦어지는 건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쨌든 공사 진척에 따라서 그렇게 준비해 주시면 될 거라고 보고. 다만, 본 위원이 한 번 더 본부장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도서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조직을 갖춰야 한다. 그다음에 지역에 맞는 도서관에 대한 꾸밈을 만들어 주셔서……. 도서를 열람하고 대출하는 기능이 아닌 지역의 문화공간으로서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도서관을 만들어 주십사. 그다음에 조직이 갖춰진 사서직이 포함된, 사서관장님이라면 더 좋고요. 사서직이 포함된 조직이 인원이 옥산, 미원, 강내, 오창 이런 데에서 조직이 갖춰져 있다고 보거든요. 7명, 8명 이렇게 조직이 갖춰서 도서관을 운영을 하고 있는데 내수도서관도 어렵지만……. 조직에 대해서 상당히 어려운 거로 본 위원도 알고 있습니다. 노력을 많이 하시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도서관은 지역의 얼굴로다가 만들어 주시고 계시는데 이왕에 만들어 주시는 거면 도서관을 운영할 수 있는 조직까지, 사서직이 포함된 조직이 들어와서 도서관 불모지인 북부 지역에 내수 북이 지역에 도서관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또 8월 달에 개관이 될 수 있도록 윤순진 본부장님을 비롯한 도서관 관계자 여러분들이 관심을 한 번 더 가져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본부장님 말씀 마지막으로 듣고 본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변종오 위원  본부장님 답변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변종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변종오 위원님 질의하신 내용 중에서 25페이지! 시립도서관장님은 도서관 정비ㆍ보수현황에 변종오 위원님이 질의하신 청원도서관 냉난방비 구매설치 이 사업뿐만 아니라 4억 800에 대한……. 수의계약이니까 업체명을 포함해서 현황을 내일까지 제출해 주세요, 업체명이 들어가고 내용을 정리해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영근그리고 전문위원님은 청원도서관 플러스 내수도서관을 내년 초에 현장방문을 메모해서 우리가 추진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오송도서관장님은 북스타트사업하고 아이와 함께하는 이 사업을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서 이것도 내일까지 제출해 주시고. 내년도 예산에 이 예산이 얼마 올라왔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이미우  도 매칭 사업이라…….


○위원장 김영근예산 얼마 올라오셨어요? 금년도 2억 5,000 정도?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이미우  네.


○위원장 김영근이것도 내일까지 내용을 변종오 위원님 질의하신 내용을 장단점을 비교 분석하셔서 도비사업이라 할지라도 과거에 했던 북스타트사업하고……. 저희 때는 북스타트사업을 했으니까 비교 분석해서 내일까지 제출하셔서 변종오 위원님하고 상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임은성 위원 거수)

임은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임은성 위원  안녕하십니까? 임은성 위원입니다. 평생학습 정헌구 관장님!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평생학습관장 정헌구입니다.


임은성 위원  평생학습 교육프로그램 중에서 채용 과목 중에 국가공인인증 자격증을 발급하는 강좌가 몇 개나 있을 것 같습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저희가 강사 중에 국가공인이나 이런 데서 공인인증 자격증을 가지고서 강사활동을 하시는 분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임은성 위원  네, 그렇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정확히 파악은 못 했는데 저희가 자격증반 운영이나 이런 걸 하는 데는 국가공인 자격증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인원 현황은 바로 파악해서 위원님께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임은성 위원  안 주셔도 돼요. 바쁘신데 뭘 주세요. 그것은 안 주셔도 되고 민간단체 자격증의 권위를 어디까지 우리가 수용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을 해보셨습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지금 저희가 민간협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은……. 저희한테 제출하는 강사 신청을 할 때 제출하는 거로만 협회에다가 직접 발급된 거는 확인을 못 해봤고요. 협회에서 인증한 자격증을 받은 것 갖다가 첨부한 자료들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임은성 위원  그러면 민간 자격증과 국가공인 자격증 아니면 교사 자격증도 여러 가지 포함될 수 있는데 비율이 어느 쪽이 더 높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아무래도 국가공인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자질이나 따기가 어려우니까 국가공인 자격증을…….


임은성 위원  아니, 그게 아니고요. 우리 현재 강사 중에서 민간 자격증 소지자가 많습니까? 국가공인 자격증 소지자가 많습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민간협회 자격증이 더 많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임은성 위원  자료 제출하셔야 되겠네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네, 자료를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임은성 위원  제가 정헌구 관장님 12시까지 불 켜놓고 공부를 많이 하셨다고 소문이 나 가지고 여쭤봤더니만. 민간 자격증을 제가 의심하거나 이런 경우는 아닌데 이게 민간자격증 중에서 동영상으로 따는 경우도 많이 있고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네, 그렇습니다.


임은성 위원  지금 민간 자격증이 굉장히 발급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생학습관에서 과연 어느 선까지 이걸 수용하실 건지에 대해 궁금하고요. 또 궁금한 게 뭐가 있느냐 하면 민간단체에서 자격증을 발급하는 그 단체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하단에 기업체 이름까지 제가 말씀드릴 수 없지만 평생학습관 하단에 배너가 있어요. 마치 일반인들이 들어가면 저도 처음에 거기에 들어가니까 맨 밑에 하단에 평생학습관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배너가 있어서 마치 공신력이 있는 것 같이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알아봤더니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곤 하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왜냐하면 그 배너를 실은 협회강사가 거기에서 민간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가 다른 여러 후보들을 물리치고 거기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그 배너를 사용하는 것은 자격증에 배너를 사용한다면 문제가 있는 거고요. 그래서 자격증 밑에다가…….


임은성 위원  자격증에서 사용하는 게 아니고, 민간 자격증을 주는 협회 홈페이지 하단에 우리 평생교육을 들어갈 수 있는 배너 링크가 걸려 있어요. 그래서 마치 일반인들이 보면 협업하는 관계? 우리가 인증해서 시에서 어떻게 협업하는 그런 느낌이 들게 한다라는 말씀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 관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링크를 걸어서 하는 건 저희가 이번에 평생학습 플랫폼을 다시 전산을 만들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다시 개선을 하고 있는데 그게 이제 평생학습기관으로 청주시평생학습기관 단체나 이런 건 같이 링크를 걸어서 서로 공유하고……. 프로그램 이런 거를 공유할 수 있게는 저희가 하게는 만들어 놓으려고 하고 있는데 기관협회나 이런 데서 거꾸로 저희 링크를 걸어 놓은 것은 조사를 해봐서……. 이용자들이 거기에 대해서 시민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데 유익한 게 있는 건지 효과성 분석을 해봐서……. 저희가 남이 비춰볼 때 평생학습관에서 거기를 같이 협업해서 운영하는 거로 모습이 비춰진다 하면 제재할 조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 같아서.


임은성 위원  네, 그게 시민들이 오해를 할 것 같아요. 혼란을 초래할 수도 있고 공신력이 좀 있다라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한번 해보셔야 될 것 같고요. 특히 그 협회에서 자격증을 발급하신 분이 우리 평생학습관에서도 강의하고 계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조금 더 조심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관장님 아시겠지만 제가 서류를 여러 가지 받아 봤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네.


임은성 위원  그중에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심사를 하는 과정에서 서류심사는 누가 합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서류심사는 거의 담당직원이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서류 같은 경우는 다 드러나 있는 자료이기 때문에 그 자료를 보고 점수를 체크하고 강의계획서나 자기소개서나 이런 것들은 담당실무자가 이 강의를 개강했을 때 어떤 의도로 개강을 해서 어떤 거로 했으면 효과성이 있겠다. 이런 판단을 하기 때문에 서류심사 관계는 담당실무자가 하고 있습니다.


임은성 위원  그런데 담당자가 몇 분이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받아본……. 강의를 신청하신 분들의 서류와 여기서 채점한 표와 비교를 했습니다. 저한테 주셨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네.


임은성 위원  그런데 여기에 어떤 항목이 있느냐 하면 강의경력이 있고 그 밑에 보면 자격증이 있습니다. 민간 자격증은 사실 전문가도 알아보기 어려워요. 이게 얼마큼 전문성이 있고, 얼마나 공신력이 있는지에 대해서 참 판단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학력이 있습니다. 여기에 어떤 학력 채점표가 있느냐 하면 맨 낮은 점수에 “타 전공 및 고졸 이하.” 그리고 그 위에는 “해당 분야의 전문대 졸업.” 이렇게……. “대학교 졸업 석사학위 이상.” 그런데 이번에 아슬하게 떨어지신 분이 그 분야에 대학교 졸업을 했고 대학원까지 다녔는데 그분은 점수가 어떻게 나왔냐 하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으셨어요. “타 전공 및 고졸 이하로.” 이분은 경희대 신방과까지 나오신 분입니다. 그리고 이분하고 같이 경쟁을 하신 분은 맞아요. 일반 대학교를 나오셨어요. 물론 이분하고 전공을 한 분하고 점수가 똑같아요, 가장 낮은 점수. 그리고 문제점을 하나 더 말씀을 드릴게요. 이 분야를 우리가 알기는 굉장히 어려운데 정확하게 심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는 것을 조금만 공부하면 알 수 있습니다. 이거는 다른 강의예요. 제가 이름을 밝히면 안 될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자원봉사활동실적이 있어요. 그것도 경력을 넣게 돼 있잖아요. 어떤 분은 6시간 이상을 했는데 0점으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또 같이 상대가 되어 있던 분은 1시간 정도 했으니까 0점으로 한 것 같고. 여기에 또 기준표가 있습니다. 1시간 이상에서 10시간 미만일 때 1점을 주게 돼 있어요. 근데 6시간을 했는데도 0점으로 처리가 됐어요. 이런 오류가 제가 보기에는 서류가 너무 많으니까……. 이게 고의가 아니라 실수라고 느껴지는데 3점 차이로 어떤 분은 강의를 1인 2강좌를 하게 되고, 3점 차이로 본인은 떨어지고 이런 문제점이 발견이 됐습니다. 관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지금 저희가 실무에서 서류심사를 한 것은 다시 한번 집계를 확인을 못 해본 거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지금 서류가 많다고 해서 실무자 혼자가 점수를 매긴 게 혼동할 수 있어서 교체를 하면서 봤으면 이런 사항들이 나타나지 않았을 것 같은데 혼자 개별적인 판단에 의해서 서류를 보고 체킹을 하다 보니까 이런 문제점이 나온 것 같습니다. 저희가 지금 서류심사는 다 끝나고 강사로서 활동하고 있지만 저희가 지금까지 강사를 모집하면서 서류심사나 이렇게 되어 있는 전체적인 것을 검수를 해봐서 그런 것들이 어느 정도가 많이 나오고 그래서 그럼 개선방안을 찾아봐야 될 사항인 것 같습니다.


임은성 위원  네, 잘 알겠고요. 또 문제점은 뭐냐 하면 서류심사표가 굉장히 애매한 심사표가 있습니다. 제가 읽어드릴게요. 외관 및 인성이 40점이에요. 그런데 심사항목이 용모, 청결, 단정 10점. 이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 4차 산업 시대에 용모, 청결, 단정……. 그리고 강의 능력에 보면 저는 심사위원들이 제가 받아 봤지 않습니까? ’18년도, ’19년도, ’20년도. 여기 각 분야별로 있는데 이분들이 과연 무엇을 심사를 하셨는지 제가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문화 예술은 어떤 분이 이걸 심사하신 거죠? 용모를 본 건가요? 청결이라는 어떻게 청결해야지 10점을 받을 수 있나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지금 외관에 대한 판단은……. 이게 면접 심사표에 들어가 있는 사항인데요. 면접을 보면서 어떻게 보면 용모가……. 그래도 면접이 어떻게 시험인데 옷을 단정히 입고 온다든지 이런 것 가지고 판단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도 판단하기가 참 애매한……. 개인의 개성이 있고 이런 것들 사안이 있어서 이런 것들은 저희도 다음 면접이나 이런 거 할 때 조정해야 될 사항이다 해 갖고 저희가 면접시험을 끝나고 나서 종합적인 검토해서 그 당시에 나타난 사항들을 다시 개선사항으로 내년도에 강사 모집할 때 새로운 걸……. 배점 기준도 조정하고 그럴 계획으로 결재를 맡아 놨었습니다.


임은성 위원  관장님 틀을 바꾸시려면 심사표 매뉴얼이 문제가 있다라고 판단하셨으니까 표준화된 심사표가 있어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시ㆍ도에서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벤치마킹하실 필요가 있고요. 그래서 제가 이번에 소송 관련 건도 1건 있으시잖아요, 강사와 관련돼서. 그거 어떻게 마무리됐습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그거는 심사표나 면접점수나 이런 것이 당락에 좌우돼서 소송을 제기한 건 아니었고요. 점수를 정보공개 쪽으로…….


임은성 위원  아니, 이분이 강사 선정에 관해서 ‘의구심이 든다.’ 이렇게 해서…….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소송은 정보공개를 해달라는 거로 소송을 했는데…….


임은성 위원  어쨌든 기본적으로 자기가 떨어졌으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그건 그렇게 돼서 그냥 기각이 됐습니다.


임은성 위원  기각된 내용도 정보공개와 관련된 내용이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그렇습니다.


임은성 위원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내용에 대해서는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사례가 왜 일어나는지 대해서……. 심사를 공정하게 해야 하고, 그분은 면접심사표를 못 보셨겠지만 제가 보니까 굉장히 동의가 많이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분의 심정이 이해가 된다. 그리고 1인 2강좌를 앞으로는 1인 1강좌로 하시겠다고 하는데 사실 그것도 저도 이해가 돼요. 왜 그러느냐 하면 와서 1인 1강좌를 해도 한 달에 얼마 되지도 않잖아요, 비용이. 그래서 연계, 동일 강좌 이런 것들은 1인 2강좌를 하셨는데 저는 조금 아쉬운 게 전문성을 가지신 분들이 3점 차이로 됐으면 그런 분들은 구제할 수 있도록 하나 정도는 주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면밀하게 검토가 돼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그래서 내년부터는 저희들도 방침을 1인 1강좌 연계 강좌나 동일 강좌 이런 걸 염두에 두지 말고 모든 강사가 1인 1강좌로만 할 수 있게 모집을 할 계획이 있습니다.


임은성 위원  그리고 혹시 위촉이나 초빙 강사도 있나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저희가 면접을 보지 않고 그렇게 들어오는 강사들 말씀하시는 겁니까?


임은성 위원  네, 그러니까 공개 모집을 통해서 후보가 있는데도 적정하지 않다, 해당 사항 없다 해 가지고 임의대로 위촉을 하거나 초빙을 하거나 이런 강사가 혹시 있는지.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네, 있습니다.


임은성 위원  아, 있어요? 그럼 어떤 경우에…….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정규 강좌 4개월 단위로 운영되는 정규 강좌는 정식적으로 공개 모집해서 운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수시로 운영하는 거는 우리가 제안강사를 모집하는 경우도 있고. 강사들이 이런 프로그램을 ‘꼭 한번 평생학습관에서 해보고 싶다.’ 그럴 경우에는 면접을 봅니다. 면접을 봐서 강사들을 모집해서 직접 면접을 봐서 자질이 있는 건지 판단해서 모집을 하고요. 수시로 배달 강좌나 딩동! 찾아가는 평생학습, 읍ㆍ면ㆍ동에서 하는 평생학습센터가 있습니다, 소규모로 운영하는. 그런 강사들은 그 지역에서 원하는 강사나 아니면 프로그램을 선정해 주면 저희가 그분들의 인성이나 자질을 검토해서 그리고 저희한테 시민강사로 등록된 강사들을 대부분 배치를 하고 있습니다.


임은성 위원  네. 추가 모집을 하더라도 아니면 제안강사를 하더라도 어쨌든 공모를 통해서 하니까 다 오픈이 되어 있는 그 말씀을 드린 거는 아닙니다. 그러니까 내부에서 위촉하거나 이런 사항은 없다고 말씀하시는 거죠? 그렇게 들어도 됩니까? 지금 공개가 돼 있던데 제안강사들도.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네, 공개는…….


임은성 위원  그렇게 투명하게 운영해 주시기 바라고요. 2020년도 제가 모집 공모를 보니까 거기에 합격자를 홈페이지에 발표를 하게 되어 있는데 그게 왜 없습니까? 합격자 발표가 없고 삭제된 게 여러 개 있어서 팀장님한테 그 이유는 다 들었습니다. 그런 것들이 투명하게 운영이 돼야 되겠다라고 제가 생각이 들어서 한 번 더 말씀을 드린 거고요. 그래서 지역에서 그런 말씀들이 많아요. 강사 채용과 관련돼서 좀 더 정형화되어 있는 누가 달라고 요청해도 보여줄 수 있을 정도로 그런 면접심사표도 다시 만드시고요. 그리고 우리 평생학습관에 하는 강의를 나가시려고 하는 분들은 사실 강사비가 중요한 게 아니고 스펙이 중요해서 나가시는 분들이거든요. 그래서 다양하게 전문가들도 사실은 거기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분들이 거기를 토대로 대학에도 강의를 나갈 수 있는 길을 열어드렸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들을 참고해서 내년도에는 새롭게 또 효율적이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형평성이 있게 운영을 하고요. 그리고 강사분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서 강사도 1인 2강좌가 아닌 1인 1강좌로 해서 그분들이 스펙을 발휘할 수 있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감사자료 뽑으면서 위원님께서 요구한 자료들을 많이 검토했는데 저희가 미진한 부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서 심사 자료나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개선해야 될 사항이 많이 있더라 이렇게 판단을 했습니다.


임은성 위원  평생교육사들의 노고를 제가 너무 잘 알고 있고요. 그분들에게 이 기회를 통해서 고생하고 계신다고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임은성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안 하신 위원님부터 하시고 두 번째 질의로 넘어가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거수)

김기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동 위원  김기동 위원입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사실 위원님들이 다 같이 오늘 시간을 갖는 것도 어제보다는 나은 오늘 또 오늘보다는 다가올 2020년도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서 지금 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본 위원이 몇 가지에 대해서……. 보다 나은 청주시가 되기 위해서 또 평생학습에 있어서 앞서가는 청주시가 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까 해서 질의를 한번 드리겠습니다. 수감자료 10쪽을 봐 주세요. 제가 십여 년 사이에 우리 청주시 전체……. 물론 바람직한 현상으로 가고 있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에 대해서 물론 내년도에도 곧 개관하는 도서관이 있고. 거의 1년에 하나꼴로 도서관이 신축이 되는 거로 지금 현 상황이 가고 있는데요. 거기에 발맞춰서 현 코로나 정국에 있어서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을 떠나서 세계 역사가 코로나 전 세대, 후세대 나눠지지 않을까. 그런 만큼 코로나가 몰고 올 파국이 엄청 크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또한, 우리 도서관에 있어서도 뭔가 같이 일선에 계신 집행기관 직원분들 입장에서도 그렇고 뭔가 변화의 바람을 가져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 속에서 다시 또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11번에 “복합문화센터 등에 작은도서관이 등록되는 사항을 파악하여 데이터로 보관하기 바람.” 지금 청주시 전역 곳곳에……. 동네별로, 지역별로 작은 도서관이 많이 생겨나가고 있다고 본 위원은 느끼고 있고 또 그걸 접하고 있는데 개수를 전체적으로 파악하기는 쉽지 않으리라 보는데 이 데이터 파악이 어떻게……. 우리 청주시립도서관장님한테 질의를 드릴까요? 데이터 파악이 됐습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시립도서관장 김미수입니다. 지금 작은 도서관 현황은 저희가 데이터로 관리를 하고 있고요. 소재지별로도 관리를 하고요. 운영주체별로도 분류해서 지금…….


김기동 위원  데이터베이스는 얼추 구축이 다 돼 있다 이 말씀이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그렇습니다.


김기동 위원  얼마 전에도 지금 처리결과에 보면 완료로 해서 복합센터……. 그러니까 작은 도서관이 현황이 아파트라든가 여러 단독 건물 세대로 해서 소규모의 작은도서관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특히 코로나 시대에 있어서 지금 대면보다는 비대면 시대로 가고 있잖아요. 사실 코로나가 없어진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앞서서 생각하면 메르스나 사스 이게 하나의 뭔가 상황이 크게 나오기 전에 전조 증상이라는 게 있잖아요. 메르스나 사스의 전조 증상으로 인해서 지금의 코로나가 나왔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하여튼 이 코로나가 끝난다고 하더라도 제3의 코로나가 또 나올 거예요. 그걸 생각해서 우리 도서관도 뭔가 변화를 가져야 되지 않을까 그런 취지에서……. 그런 언콘택트 시대에 있어서 아파트라든가 소규모의 작은도서관이 같이 병행해서 가야 되지 않을까. 또 지금 추세가 그렇게 가고 있어요. 얼마 전에 제 지역구에서도 사직동 푸르지오캐슬 거기가 3,600세대가 되는데 북 카페를 주민들이……. 다행스럽게 우리 시에서 보조예산 2,000만 원 지원을 해서 북 카페를 개소를 했어요. 나머지는 주민들이 새마을금고인가 금고에서 책 같은 것도 지원을 받고 해 가지고 저도 참석을 했는데 동네 주민들의 호응 속에서 잘 개관이 돼서 앞으로는 이런 거로 해서 작은 도서관이 곳곳에……. 지금 일단 도서관을 이용할 때는 접근 용이성을 생각 안 할 수 없잖아요. 그래서 단지 내에 살고 있는 분들이 바로바로 접근을 해서 책과 도서에 가깝게 지낼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다변화해야 되지 않은가 생각하고 있고. 우리 지금 도서관도 어쨌든 청주시 정책도 도서 정책에 있어서 그런 다양성으로 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고. 우리 도서 정책에 있어서도 큰 예산 들이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도서관도 그런 쪽에 소규모 예산을 지원하는 정책도 필요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거든요. 여기에 있어서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윤순진 본부장님! 이것을 작은 도서관 쪽에 발을 맞춰서 소규모 예산지원을 필요로 하는 정책이 필요한데 그런 것에 대해서는 뭔가 적극적으로 생각해 볼 의향이 있으신지 말씀을 해주시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윤순진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김기동 위원  공감을 하신다니까 앞으로는 현시대에 맞춰서 작은 도서관이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희망을 생각하고 그렇게 지향해 주신다는 것에 대해서 느끼면서 넘어가겠고요. 그리고 40쪽을 봐 주세요. 작은 도서관 도서구입비 등 예산지원내역을 보다 보니까 물론 전년도에 지원내역에 있어서 예산과 지출액이 2019년도 전체로서는 한 3억 2,000 정도가 지출이 됐고요. 또 그런 반면에 올해 코로나 정국 속에서도 그래도 예산은 대폭적으로 6억 2,500을 세웠는데 지출액은 4억 8,000 정도 전년도보다는 지출액이 늘었습니다. 다음 41쪽, 밑에 보면 지출내역에 있어서 작은 도서관 책 소독기 지원해서 이것은 어느 때보다도 책도 다양하게 여러 사람들이 쓰다 보니까 소독에 철저를 기해야 되겠는데 지출 많이 안 됐어요, 절반밖에. 도서관을 폐관을 하다 보니까 지출을 덜 하게 된 건지 이것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저희가 올해 코로나로 인해서 작은 도서관에 책 소독기를 지원하게 되었는데요. 작은 도서관 중 문체부에서 하는 운영평가에 따라서 협회 측하고 얘기했을 때 A에서 C등급까지 한 76개소 중에서 책 소독기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그곳에서 신청을 받았는데 56개소만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책 소독기가 예비비로 편성되다 보니까 작은 도서관에서는 자기들 자산으로 이렇게 했으면 하는 의견이 있었는데 예비비로는 그분들한테 지원할 수가 없고 임대 방식으로 지원하는 방식이 되어 있다 보니까…….


김기동 위원  그러니까 이제 신청자가 많이 없어서 예산 지출이 안 됐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그렇죠.


김기동 위원  어쨌든 홍보를 적극적으로 잘하셔서 제대로 소독철저 예방안전을 기하는 데 있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알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그래서 올해보다는 내년도에는 좀 확실한 지출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우리 고인쇄박물관 질의로 넘어가겠습니다. 고인쇄박물관 5쪽을 봐 주세요. 보시면 유네스코 기록센터 아까 설명에 의하면 부지 매입하는 데 있어서 아직까지 확정이 안 돼서 지금 진행 속도가 지지부진한 것 같은데 바로 완결이 될 수 있습니까?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운영사업과장 이상호입니다. 지금 전체 보상 대상이 33건인데 아직 협의가 안 된 게 20건이 있습니다. 이것은 지난번에 충청북도 토지수용위원회를 거쳐서 12월 17일까지 수용개시일까지 저희가 소유권을 이전받고 사업 추진을 하려고 합니다. 우선 당장 석면 철거를 시작을 해서 내년 초에 시작해서 내년 7월에 착공해서 ’22년 연말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기동 위원  이게 위치 선정도 중간에 바뀐 거죠? 애시 당초 여기에다가 위치를 정해 놓은 게 아니잖아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김기동 위원  거기서부터 진행이 늦어진 거죠, 그때부터?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그렇습니다.


김기동 위원  물론 지난 거는 여기서 따질 필요는 없고요. 앞으로 시작이 지난했어도 현재 박차를 가해서 제대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건립되기를 바라겠는데요. 본 위원이 질의를 드린 요지가 우리 도서관평생학습본부에 11쪽에 보시면 거기가 직지특구로다가 지정을 했잖아요.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13번에 시립도서관을 직지특구지역에 신축하여……. 윤순진 본부장님! 다시 한번 도서관에 대해서 추가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처리결과에 보니까 그 지역에다가 도서관을 짓는 거로 해서 검토로 하는 거로 지금 알고 있는데 충청북도에 건의사항을 제출한 것에 대해서는 결과가 나와 있습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윤순진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윤순진입니다. 저희가 건의는 했는데 아직……. 각 광역시에서 대표 도서관을 짓고 있거든요. 충청북도만 아직 안 지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건 아마 도에서도 고민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김기동 위원  그래서 아까도 내가 작은 도서관 말씀을 드렸는데 유네스코 기록유산센터를 짓게 되면 그 안에도 도서관 같은 것을 구비를 해서……. 비용을 절약하면서 같이 어느 때보다도 융합의 시대에 발맞춰서 도서관을 하나 지으면 몇백억씩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고. 예산이 들어가면 그것에 대한 관리 유지에 인원이 대단히 들어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창의성을 우리가 표출을 해서 융합의 시대에 걸맞게끔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을까 본 위원은 생각하면서 질의를 드리는 것입니다. 본부장님 생각은 어떻게……. 기록유산센터를 짓게 되면 그 안에 뭔가 그런 소규모 도서관을 만드는 방안도 같이 겸비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윤순진  직지특구에 도서관이 들어가는 것은 좋은데 정부 방침에 따르면 2킬로미터 안에는 도서관을 중복 신축하는 것을 자제를 요구하고 있거든요. 근데 지금 직지특구 2킬로미터 안에 도서관이 2개가 있습니다. 상당도서관하고 사직동에 교육청도서관이 있거든요.


김기동 위원  지금 도에서 아직 답변이 안 나온 것도 현재로써 걸리는 문제가 있으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윤순진  그것은 이제 도에서 결정할 사항이거든요.


김기동 위원  그래서 그것을 비켜나갈 수 있는 것이 기록유산센터는 지어질 것 아니에요. 그럼 그 안에다가 작은 도서관을 얼마든지 유효적절하게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게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윤순진  그것은 계속 협의를 해서 나가겠습니다.


○위원장 김영근그건 좀 더 차후 문제이니까 정리하시죠.


김기동 위원  그래서 집행기관에서도 시대에 발맞춰서 자꾸 패러다임이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김병국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지금 이제 융합의 시대예요. 제가 복합 자를 넣어서 융ㆍ복합의 시대에 발맞춰서 뭔가 집행기관에서도 창의적으로, 앞서가는 선의의 지방 경쟁 시대에 있어서 우리 청주가 더 앞서가려면 창의성을 발휘해서……. 하여튼 다른 타 지역보다 앞서가는 그런 마인드로 생각을 창의적으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거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근김기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광욱 위원 거수)

유광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광욱 위원  유광욱 위원입니다. 이상호 과장님 운영사업과장님께 질의드리겠는데요. 청주시는 직지상표 사용관리 조례에 의거해서 직지라는 상표 또는 상호를 관리를 하고 있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지금 포털에 직지를 검색하면 직지청과 직지상사, 직지커튼, 직지통신……. 뭐 많아요, 아마 무수히 많을 겁니다. 지금 조례를 보면 「청주시 직지상표 사용 및 관리 조례」 “제5조(상표권 사용) 제1항 직지상표권을 사용하고자 하는 자는 시장의 승인을 받은 후 시장과 계약을 체결하여야 한다.” 그렇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리고 “제10조(상표의 사후관리) 제2항 시장은 상표의 사용권을 부여받지 아니한 자가 상표를 마음대로 사용하거나 유사하게 형태를 바꾸거나 또는 거짓으로 표시하는 경우 「상표법」에 따라서 고발조치 하여야 한다.” 그렇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지금 제가 말씀드린 이 업체들은 상표사용 등록을 하진 않은 업체들일 거예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유광욱 위원  제출해 주신 자료를 보았을 때 제가 지금 말씀드린 업체들은 없어요. 그냥 무단으로 직지라는 상표 또는 상호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죠. 그랬을 때 과장님, 혹시 고발조치 해본 적 있으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없는 거로 기억이 납니다.


유광욱 위원  계속 방치하실 예정이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정비의 필요성은 알고 있습니다. 일제조사를 시간을 가지고 해서 이런 사례가 없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정비하실 수 있는 거예요, 현실적으로?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기간이 좀 많이 소요되고……. 우선 직지상표 조례에 등록된 형상하고 상품세목을 재정비 후에 일제정비를 해서 계도 조치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유광욱 위원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존경하는 임은성 위원님께서 평생학습관장님하고 질의 답변하실 때 공정성에 대해서 얘기하셨어요. 근데 지금 청주시에서는 직지상표 사용승인을 받고 사용료를 지불하는 업체들이 있잖아요. 그럼 이분들만 바보 되는 것 아닙니까? 법을 준수해서 사용료를 납부하면 손해를 보고, 법을 지키지 않고 무단으로 사용해도 아무도 제재를 하지 않잖아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현재는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래서 이게 저는 지금 청주시의 행정이 형평성의 논란이 있을 수 있다고 봐요. 그래서 이분들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하시든가요 아니면 다 열어 주시든가요. 고민을 해보시고요. 게다가 지금 청주시가 상표 조례에 따라서 니스분류표가 맞는지 모르겠는데요. 상표의 형상하고 상표 사용료를……. 상품 물품류 우리가 등록해 놨잖아요. 이거에 따라서 이거에 맞는다면 단속하고 여기에 없다면 우리가 단속할 권한이 없죠. 그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랬을 때 지금 이 상품류가 현재의 상품류하고는 조금 상이한 부분이 있어요. 이거 사십오륙 가지 있을 텐데 다 등록하실 수 있으신가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등록하는 예산을 산출해 보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아직 전부 다 등록하는데 예산 산출을 못 하신 거예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지금 대략적으로 파악한 것은 4,000여만 원…….


유광욱 위원  현재에서 부족한 상품류를 다 등록했을 때.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유광욱 위원  4,000여만 원……. 제대로 한번 명확하게 예산 산출해 보시고요. 필요한 부분은 본예산에 편성이 안 되더라도 추경을 통해서 확보를 하셔야 해요. 이 말씀을 드리는 게……. 지금까지 답변 감사드리고요. 고인쇄박물관장님! 지금 박물관 명칭 있잖아요. 변경 예정 있으신가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입니다. 저희도 이 고인쇄박물관 명칭에 대해서 옛날부터 계속 논란이 되는 거 알고 있고요. 그래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저희들이 고민하고 있는데 지금 이 부분이 단기간 내에 명칭을 개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저희가 고인쇄박물관 활성화 차원에서 단기과제, 중기과제, 장기과제로 추진할 과제를 지금 20여 가지를 만들어 놨습니다. 그래서 고인쇄박물관 명칭 개정은 중기과제로 해 가지고 2023년까지 개정해 나가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중기과제로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네.


유광욱 위원  저는 조금은 시급하다고 보는 게 만약에 다른 개인이 직지박물관 상호를 썼어요, 그분이 등록을 하고. 우리 지금 직지상표에 박물관업은 등록되어 있지 않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네.


유광욱 위원  개인이 직지박물관을 사용했을 때 그것을 가져오실 수 있으시겠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개인이 직지박물관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꼭 개정을 한다 할 때 직지박물관으로 될 수 있지만 경우의 수는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전제로 해서 답변을 드리기는 좀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무엇보다도 우리가 직지박물관을 쓸 수도 있고 안 쓸 수도 있어요. 하지만 직지라는 상호를 통해서 누군가가 직지박물관을 쓴다고 하면 거기는 시립으로 오해받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근데 어쨌든 개인이 직지라는 상표를 쓸 때에는 저희한테 어떤 행정절차를 밟아서 써야 하기 때문에…….


유광욱 위원  아니요, 지금 박물관업에 등록되어 있지 않다고요, 직지상표 조례에.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아니, 직지라는 그 명칭을 사용할 때.


유광욱 위원  직지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 전부를 막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지금 「상표법」이. 관장님, 우리가 우리 조례에 따라서 무용공연업, 오페라공연업 이렇게 등록되어 있는 것에 한해서 한정할 수 있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네, 무슨 말씀인지 이해했습니다.


유광욱 위원  무슨 말씀인지 알겠죠? 그래서 서둘러서 등록을 해주시고요. 누군가가 사용할 수도 있으니까요. 이런 사례가 없던 것도 아니잖아요. 20여 년 전에도 개인이 직지 상호를 가지고 있었어요. 근데 그분은 공인이었기 때문에 시에다 기부를 했던 거죠. 그죠? 공인이 아닌 분이 직지 상호를 갖고 영리를 취한다 그래도 우리가 제재할 방법이 없습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현재 중기과제로 계획을 했는데 이걸 단기과제로 조정해서 내년부터라도 첫발을 떼는 과정을 밟아가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명칭 변경에 대해서 저희 위원장님도 지난 회기 때 말씀하셨고요. 그러니까 공론화를 거쳐 주시든가요. 고인쇄박물관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청주시의 아이덴티티나 직지를 담아낼 수 있는 이름이 맞냐 이것에 대해서 한 번 더 고민을 해주시고요, 그거에 따라서 토론회를 갖든 무엇을 갖든 진행하시는 데 있어서 저희 의회와도 같이 협의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그리고 이에 더해서 박물관을 등록하실 때 아마 제가 판단했을 때에는 도서관 이런 것도 등록은 안 되어 있을 거예요. 근데 위원장님께서 직지특구의 대표 도서관 이야기를 하시니까……. 사실 직지도서관이라는 명칭을 쓰는 곳은 있더라고요. 쓰는 곳은 있는데 그런 것들에 대해서도 등록을 하실 때 서둘러서 등록해 주시고요. 그리고 김천인가 거기에는 직지사라는 사찰이 있나 봐요. 그래서 그 옆에 직지성보도서관인가를 운영하고 있나 본대 이런 사례들이 있다 보니까 어디선가 등록을 해버리면 우리는 그 명칭을 쓰지를 못해요. 직지에 대한 최대한 많은 권리는 우리 시에서 보장을 해야 한다고 보거든요, 권한을 갖고. 이것에 대해서 조금은 더 기민하게 대처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네, 알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답변 감사드리고요.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근중간에 위원장으로서 위원님들 질의하시는데 관여 안 하고 맨 마지막에 정리하는데 중요한 얘기를 김연인 국장님한테 지금……. 국장님 되시고서 시장님하고 박물관 명칭 변경에 대해서 시장님하고 한 번이라도 이야기해 보셨어요? 안 하셨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저희가 내부적으로…….


○위원장 김영근제가 며칠 전에 HCN 방송에서도 제가 말씀드린 것을 얘기할게요. 직지박물관이든 직지고인쇄박물관이든 명칭 변경을 가는 게 저는 개인적으로 맞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것이 제가 복지교육위원회에서 벌써 두세 번 말씀드리는데 제가 이런 말씀 하나 드릴게요. 공무원분들은 제안을 하면 바로 하려고 하지 않거든요 이게 한 3, 4년 후에 그걸 하세요. 제가 의원 생활 경험한 것을 말씀드릴게요. 왜 내가 국장님 취임하시고 처음에 ‘시장님하고 상의하십시오.’ 이 이야기를 왜 하냐! 제가 1년 전부터 고인쇄박물관, 직지 어려워요. 직지 타 도 가면 몰라요. 고인쇄박물관만 알고 있단 말이야. 직지를 가치화하고 상품화하려면 직지박물관 또는 직지고인쇄박물관……. 제가 방송에 나가서 말씀드렸어요.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잖아요. 공무원분들의 체계를 잘 알고 계시잖아요. 김연인 국장님이 시장님과 독대하셔서 유광욱 위원님도 상표에 대해 말씀드렸지만 빨리 가는 게 좋을 수가 있어요. 왜 그러느냐. 그 옆에 우리가 유네스코 기록유산센터를 같이 가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걸 내년 착공하고 건립하는 데 이 기간 내년 중에 우리가 명칭을 변경하면서 유네스코와 같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여러 가지가 있으니까 그것을 국장님 계실 때 공론화 좀 하셔서 위원회를 구성하셔서 지금 저쪽에 연초제조창 상호 변경도 하지 않습니까? 그것보다 더 중요할 수 있는 게 직지일 수가 있어요. 그러면 그러한 위원회를 구성해서……. 뭐가 어려워요? 위원회 구성하는 게요. 전문가들 구성하셔서 상표 등록에 대해 고민하셔서 시장님도 바랄 수 있어요. 그것을 공무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이걸 갖고 무슨 중장계획에 집어넣어요? 지금 제가 위원장으로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아까 유광욱 위원님께서 말씀하실 때…….


○위원장 김영근다 알아요. 그러니까…….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말씀을 안 드렸는데요. 저희가 내년에는 그걸 본격적으로 한번 추진하기 위해서…….


○위원장 김영근내년 초에 위원회를 구성해 갖고 우리들 시민들한테 모니터링도 해보고요. 고인쇄박물관이 낫나, 직지고인쇄박물관이 낫나, 직지박물관이 낫나 한번 의견을 들어 보세요. 들어 보셔서 만약에 고인쇄박물관이 현재가 낫다고 하면 할 의미도 없고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과연 직지를 어떻게 상품하고 가치하고 알리려면 시민들 모니터링 구성해서 그 근거를 갖고 위원회를 구성해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걸……. 정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위원님들이 말씀하는 것 하나하나가 저희들도 고민하고 말씀을 드리는 거고. 그만큼 어려운 점이 있어요. 그러면 그걸 받아서 면밀히 검토해서 반영 좀 빨리빨리 해주시고 갈 거는 빨리 가야죠. 그게 무슨 예산 들여서 큰 거 짓는 것도 아니고 명칭변경 중요한 문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제가 그걸 여러 번 강조한 것입니다, 제가 복지교육위원회에 와서.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위원장님께서 지난번에 말씀을 하셨고 그전부터 얘기가 계속되어 왔기 때문에 저희가 최근에 문화제조창에 명칭 개정을 했잖아요.


○위원장 김영근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시민들한테 모니터링 좀 해보시고 위원회를 구성하셔서 예산 들어가는 일이 아니니까 국장님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십사 말씀을 드립니다. 시장님하고 상의 좀 하시고! 말씀드리잖아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그래서 그 부분을 지금 문화제조창 명칭 개정 과정이 어떻게 해서 이루어졌는지 과정을 검토하고 있고요. 지금 세부 추진계획…….


  (“예.”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3시 30분까지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11시57분 감사중지)

(13시29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영근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재성 위원 거수)

하재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하재성 위원  하재성 위원입니다. 직원분들 점심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빨리 나가고 싶죠? 제가 우리 도서관 그리고 고인쇄박물관 자료를 살펴봤더니 저 개인적으로 느끼는 겁니다. 자료 잘 만드셨어요. 근데 제가 몇 가지만 지적을 하겠지만 상세하게 그래도 자료를 잘 만들어서 흐뭇한 기분이에요. 저는 그래서 간단하게 몇 가지만 체크해 보겠습니다. 먼저 도서관을 보겠는데 도서관은 어쨌든 질의는 시립도서관한테 질의하는데 전체 도서관이 같이 들어주세요. 세 군데를 따로따로 볼 필요가 없겠더라고요. 한 군데만 지적하고 한 군데만 이야기하면 충분히 3개 도서관에서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송도서관이라든지 오창도서관은 그냥 공감대로써 이해하고 넘어가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선임도서관 시립도서관장님께서 간단하게 몇 가지 질의드릴 테니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지난해 예산집행내역 좀 보겠습니다. 저는 첫날부터 지금까지 저 자신이 살펴보는 건 예산집행내역이에요. 과연 적절하게 효율적으로 편성돼서 효율적인 집행이 됐는가 하는 부분을 눈여겨봅니다. 그래서 많은 지적 거리가 있었지만 지금 평생학습관이나 도서관 쪽에는 그렇게 과다 편성돼서 예산 낭비된 사례는 극히 없지만 그래도 몇 군데는 있어요. 그런 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앞으로 예산 편성하실 때 전체가 다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세심하게 예측을 하고 살펴서 과다 편성하지 마세요. 특히 도서관 측의 예산편성을 보면 운영비 쪽에서 전부 과다 편성이 돼서 운영비는 거의 다 남았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유의해 주십사 하고 12쪽을 보겠습니다. 지난 2019년도 토털 예산 집행률이 70%예요. 굉장히 저조한 거죠. 그런데 큰 이유가 있는 건 발견했어요. 가경도서관 때문에 이러한 집행률이 70%밖에 나오지 않았다 하는 부분을 제가 발견했기 때문에 크게 나무라고 싶은 말은 없어요. 다만, 각 운영비에 있어서는 거의 전체가 다 많이 남았어요. 하나하나 나열하지 않겠어요. 운영비 쪽을 보시면 대체적으로 운영비가 거의 다 집행잔액이 많이 발생됐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13쪽에 보면 열린도서관 관리운영비를 아마 경상적위탁사업비를 쓰기 위해서 예산을 2억 2,800을 세우셨는데 쓴 것은 5,800만 원여밖에 쓰지 않았어요. 몇 프로 썼어요? 26%밖에 쓰지 못했어요. 그래서 이것은 어떤 위탁사업비를 주려고 계상한 예산인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시립도서관장 김미수입니다. 열린도서관은 지금 문화제조창 그 건물 지금 5층에 저희가 열린도서관을 지금 운영하고 있고요. 그 열린도서관의…….


하재성 위원  운영한 건 알고 있고요. 어떤 사업으로 위탁을 주려고 그랬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운영비를 계상한 건데요. 당초에는 작년에 공예비엔날레가 있었잖아요. 비엔날레 개최 시기랑 맞춰서 열린도서관이 개관하는 거로 추진을 해서 예산을 그렇게 3개월 예산을 세웠는데요. 열린도서관이 그때 공예비엔날레하고 개관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공연장 면적하고 개관 지연에 따른 운영비가 남은 것입니다.


하재성 위원  위탁을 주려고 했던 거 아니에요? 어디에다가 위탁을 주려고 했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리츠죠.


하재성 위원  근데 이 사업을 거의 못 한 거예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개관이 늦어진 겁니다.


하재성 위원  그럼 개관은 했는데 이 비용은 남았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개관이 늦어졌으니까 운영을…….


하재성 위원  제대로 하지 못해서? 약식으로 했다는 얘기인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아니요. 두 달 정도를 못 한 거죠, 개관이 늦어지는 바람에.


하재성 위원  두 달이 늦어지는 거하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그러니까 10월 초에 개관을 하려고 했는데 12월 초에 개관을 한 거죠.


하재성 위원  10월에 개관을 하려고 했는데 12월에 개관을 했어요. 그게 예산과 무슨 상관이 있었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운영비죠. 개관 운영을 못 했으니까 운영비가 남은 겁니다.


하재성 위원  개관 운영비가 두 달 차이가 있어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예.


하재성 위원  그래서 남았다. 이해했고요. 지금 가경도서관 건립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계속비로 넘어갔기 때문에 예산 갖고 따지지 않겠는데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지금 가경도서관은 올해 12월 초에 준공하는 거로 해서…….


하재성 위원  올해 준공합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예. 12월 4일 준공으로 해서 지금 공사 추진 중에 있고요. 개관은 내년 4월 정도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하재성 위원  알겠습니다. 23페이지 4번, 도서관별 시설현황 및 정비ㆍ보수 현황이죠. 여러분들이 착각을 하셨어요. 우리 복지교육위원회에서 여러분들께 이런 자료를 달라고 했을 때는 도서관별로 달라라는 내용이었는데 제목이 도서관별이 돼 버렸어요. 쉽게 얘기해서 여기에는 ‘청주시립도서관시설현황 및 정비ㆍ보수 현황.’ 이렇게 나와야 돼요. 각 도서관 이해하셨죠? 다른 도서관도. 저희들이 자료 요구할 때 각각을 요구하기엔 불필요하니까 도서관별로 ‘이것을 달라.’ 이 뜻인데 제목을 다 이렇게 붙여 버렸어. 그렇죠? 제 말이 맞나요? 관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위원님…….


하재성 위원  이해를 잘못하시고 이렇게 하신 거예요. 그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예, 알겠습니다. 다음부터는…….


하재성 위원  그래서 이 타이틀이 잘못……. 도서관 전체가 다 그래요. 꼭 자기 도서관 이름을 쓰세요. 도서관별이라는 곳에다가 자기도서관 이름으로 다 바꿔 주세요. 그게 맞는 거예요. 지금 뒤에 보면 27쪽을 봐도 “도서관별 장서 보유현황.” 이것은 청주시립도서관 장서보유 현황이 되어야 되는 거예요. 오송이나 오창도 동일하다. 이해하셨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예, 알겠습니다.


하재성 위원  그 뒤로는 쭉 계속 이렇게 나와요. 도서관별이 아닙니다. 자기 도서관 명칭을 써 줘야 돼요. 그렇게 해주시기 바라고. 28쪽 보겠습니다. 자료확보 계획에 자료구입을 하는 데 실질적으로 구입한 것은 도서예요. 도서하고 자료하고 어떻게 차이가 있는 거예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저희가 도서는 책을 얘기를 하는 거고요, 일반적으로. 비도서가 있는데요. 비도서는 시디나 디브이디 이런 콘텐츠 같은 걸…….


하재성 위원  콘텐츠는 옆에 전자콘텐츠가 있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전자콘텐츠……. 이거는 전자책이고요. 비도서로 자료라고 그러면 도서, 비도서로 나눕니다.


하재성 위원  그러니까 비도서는 도서 외로 분류해서 구입하는 것을 말한 거예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그렇습니다.


하재성 위원  그럼 비도서라고 표현해 주셨으면 어떨까요? 누가 봐도 책을 샀다고 보지 지금 관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해할 사람 없을 것 같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저기 죄송한데…….


하재성 위원  또 제목도 ’19년도 도서 구입이에요. 2019년도 자료구입이 아니라 2019년도 도서구입이거든요. 그래서 도서가 ‘7,456건 샀다.’ 전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정규로 책을 산 게 아니고 비도서다.’ 말씀으로 넘어갈까요? 그렇게 된 게 맞아요? 정규도서예요? 비도서예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어떤 걸 말씀하시는지 잘…….


하재성 위원  자료구입현황에서 도표에 보면 타이틀 2019년 도서구입이에요. 2019년도 전체 1억 3,000 가지고 구입한 걸 보면 도서 7,456건 전자콘텐츠 455개 이렇게 표현되어 있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하재성 위원  그래서 정규도서냐 그러면 지금 관장님 말씀대로 비도서냐.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전자콘텐츠는 도서입니다.


하재성 위원  좌측 도서는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전자콘텐츠 말씀하시는 건가요?


하재성 위원  이 도서가 저는 지금 정규책으로 산 거냐, 관장님 말씀대로 비도서이냐.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도서는 종이류로 된 책을 산 거를 말씀드리는 거고요. 전자콘텐츠는 디지털 e북이나 오디오북을 말합니다.


하재성 위원  그런데 2019년도에 구입한 책은 건당 1만 7,500원 정도가 소요됐어요. 그런데 2020년도에 구입한 책은 1만 1,500원. 평균으로 봤을 때 굉장한 차이거든요. 권당 약 6,000원이 차이가 나요. 왜 그런 차이가 많이 났을까요? 관장님께서 그걸 아직 파악을 못 하신 것 같네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그 관계는 제가 일일이 책값에 대해서 파악하지 못했지만 책값이라는 게…….


하재성 위원  제가 보면 소설이 됐든 전집이 됐든 대체적으로 어느 정도는 균형이 맞을 것 같아요, 지금 다 정액제로 나오기 때문에. 근데 일률적으로 권당 6,000원이 차이 난다. 6,000원이 차이가 난다면 이건 뭔가 이상이 있다 판단을 한 거죠, 너무 거리가 멀어서. 어느 정도는 차이가 있을 수 있겠죠. 당연히 책값별로 가격은 다를 테니까. 근데 이쪽과 이쪽을 비교했을 때 편차가 너무 심해서 질의드린 거예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책이라는 게 비싼 책이 그해에 많이 구입될 수도 있는 거고, 저렴한 책이 또 구입이 될 수도 있는 건데요. 그건 한번 저희가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재성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시고. 왜 이렇게 편차가 났는지 파악해서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하재성 위원  30페이지에 보면 운영위원회 조직 및 운영 실적이 있어요. 운영위원회 운영을 하기 위해서 당초예산 얼마 세우셨어요? 기억을 못 하시겠죠? 본 책에도 그게 없기 때문에 관장님도 답변을 못 하시는 거예요. 그렇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그렇습니다.


하재성 위원  제가 꼭 기억 못 한다고 나무라는 건 아니고 빠졌다 이 얘기예요. 운영비가 빠졌다. 운영위원회 위원님들 이거 비예산이에요? 수당 있습니까? 없습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수당이 있습니다.


하재성 위원  있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하재성 위원  그러면 분명히 운영위원회 운영을 위해서 본예산이 성립됐을 거예요. 그러면 당연히 이 부분에 운영비가 나와 줘야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앞으로 그렇게 저희가 발췌해서 감사자료를 제출하겠습니다.


하재성 위원  향후에는 그리고 운영위원회 운영을 위한 본예산도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운영위원회별로, 회의별로 참석 인원과 예산이 같이 표기가 됐으면 좋았을 것 같다. 또 당연히 그렇게 만들어서 제출해 주는 것이 맞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알겠습니다.


하재성 위원  관장님, 그게 맞겠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하재성 위원  다 잘됐는데 이런 부분이 간혹 있어서 그게 흠이 됐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 꼭 좀 앞으로는 챙겨 주시고. 32쪽에 봐도 문화교실을 운영하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전체 예산이 없고 집행예산이 하나도 부기된 곳이 없어요. 어디다가 어떻게 썼는지 알 수가 있어야죠. 본 위원이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 행감이 다 예산과 결부돼 있어요. 예산과 결부되지 않은 일이 없어요, 다 사업이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부분이 과연 예산을 어떻게 썼는가가 중요한 거예요. 일을 잘하고 못한 건 둘째예요. 그 부분도 예산 빠지셨죠? 다음부터 분야별로 예산 다 표기해 주세요, 산출근거 마련해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알겠습니다.


하재성 위원  이해하셨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하재성 위원  그다음 페이지 34페이지 도서관 독서회는 각 도서관이 공히 다 운영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여기도 물론 예산이 또 빠졌어요. 자료는 작성 세밀하게 다 해주셨는데 전부 예산이 빠져 있어요. 그게 흠입니다. 예를 들어서 각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는데 집약해서 한 가지로만 말씀드릴게요. 참여 인원이 너무 적어서 효율성이 적다. 앞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있어서 참여 인원을 확대시켜야 되겠다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지금 2019년 프로그램이 12개예요. 그렇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하재성 위원  연인원 1,541명이 참석했고, 156회를 운영하셨는데 프로그램당 평균 10명밖에 참석을 안 했어. 과연 이게 실효성이 있다고 볼까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도서관의 독서회는 토론 위주로 진행하려면 많은 인원이 필요로 한 건 아닙니다. 그래서 10명 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 합니다.


하재성 위원  앞에 이 부분이 있어서 이거 가지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다른 부분도 보면 너무 인원이 적어요. 실효성이 없어요. 이왕 하는 거 대체적으로 우리가 시민들을 위해서 많이 참여시켜서 그분들에게 혜택을 주고 지식을 넣어주기 위한 것 아니겠어요? 1회에 같은 비용을 들여가면서 10명 참여를 시킨 것과 30명 참여를 시킨 것과는 효율이 엄청나게 차이가 나겠죠. 프로그램별 참여 인원을 확대시켰으면 좋겠다라는 제안을 드려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알겠습니다.


하재성 위원  그래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자료는 다 잘해 오셨어요. 예산 부분이 대체적으로 많이 빠져 있어요. 그래서 공히 오송도서관, 오창도서관 공감하셨죠? 그래서 다음 자료제출에는 꼭 그런 거 부기하고 명기해 줄 것을 부탁을 드리면서 도서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근하재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병국 위원 거수)

김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병국 위원  김병국 위원입니다. 김미수 시립도서관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13페이지 봐 주세요. 찾으셨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김병국 위원  시립도서관장님, 공기관과 공공기관의 정의는 아시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김병국 위원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공기관이라는 것은 대상 기업이 기업체라든지 대학이라든지 아니면 사단법인이라든지 그런 데. 공공기관이라고 하는 것은 공적인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이에요. 한국철도공사라든지 국민건강보험이라든지, 도로공사라든지, 가스공사라든지, 석유공사, 항만공사 이런 곳이 공공기관입니다. 거기 보시면 2019년도에는 열린도서관 관리운영 해서 공기관등에대한경상적위탁사업비 해서 예산은 2억 2,800인데 실질적으로다가 지출한 것은 25%밖에 지출을 안 했어요. 5,836만 1,000원. 그래서 잔액이 1억 6,963만 9,000원이 남았는데 이 사업이 실질적으로 부진한 이유는 뭐예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열린도서관이 지난해 12월 초에 개관을 했거든요. 그래서 당초에는 이게 추경 예산으로 10월부터 운영하는 거로 해서 비엔날레 개최 시기에 맞춰서 개관하는 거로 해서 예산을 세웠는데요. 그 열린도서관 운영하는 측면에서 이게 개관이 늦어져서 저희가 지난해는 1개월밖에 운영을 안 했기 때문에 예산이 남은 겁니다.


김병국 위원  사실은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 예산을 과다하게 요구했고 또 우리 의회에서 과다하게 의결해 줬어요, 기간도 없는데. 그러다 보니까 사업이 부진할 수밖에 없고. 그러면 대상 기관은 어디 어디예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대상 기관이요? 운영하는 주체 얘기하시는 건가요?


김병국 위원  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지금 리츠법인에서 운영하는 겁니다.


김병국 위원  아, 리츠에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예.


김병국 위원  리츠에서 운영을 하더라도 관리 감독권은 지금 시립도서관 김미수 관장님이 감독하는 거 아닌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거기는 사립도서관이기 때문에 지금 공립공공도서관은 아닙니다. 그래서 리츠에서 관리를 하고 있고요. 저희가 이 운영비 나간 거에 대해서는 저희도 관리ㆍ감독을 하고 있죠.


김병국 위원  그다음에 똑같은 맥락이에요. 18페이지 봐 주세요. 여기도 보면 사실상 2020년도 예산은 2019년보다 한 300% 예산을 더 해줬어요. 다시 말씀드려서 열린도서관 관리 운영에 공기관등에 대한 경상적위탁사업비가 당초에 6억 8,400인데 10월 달까지 지출한 게 5억 1,768만 원이고 현재 1억 6,632만 원입니다. 이것은 앞으로 11월, 12월이 있으니까 그래도 많이 집행이 될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러니까 리츠가……. 전부 다 이 사업은 리츠가 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김병국 위원  그럼 리츠가 하면 우리 시에서도 여기 감독을 해야 될 것 같은데…….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저희가 운영비 준 거에 대해서는 매월 정산을 받고 있습니다.


김병국 위원  제대로 잘하고 있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김병국 위원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리츠가 하는 그 사업이 우리 시립도서관장께서 가서 잘하고 있나 잘못하고 있나 가서 감사도 하나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제가 두 번 정도 현장에 나가 보기는 했지만 관련 서류를 제가 직접 보지는 못했고요. 담당직원이 매월 집행과정 그리고 또 거기에서 하는 행사에 대한 것을 점검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병국 위원  다시 말씀드려서 리츠에만 맡겨 놓을 게 아니라 6억 8,400만 원씩 주면서 감독기관인 시립도서관장 수하에 있는 거예요. 그렇다고 한다면 김미수 관장님도 관심을 갖고 이 사업이 제대로 되고 있나 없나, 허수가 있나 없나 이걸 감독할 필요가 있다 그런 얘기예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당연히 해야지 되고요. 앞으로 열린도서관 운영이 잘될 수 있도록 또 저희가 지원하는 운영비가 잘 집행되는지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그래요. 6억 8,400씩 주는데 꼼꼼하게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알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김미수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상호 운영사업과장님한테 질의드리겠습니다. 21페이지 봐 주세요. 우선 이상호 운영사업과장보다도 김연인 고인쇄박물관장님께 질의드릴게요. 2020년도에 직지코리아 페스티벌이 취소가 됐는데 취소된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애초에는 코로나 상황이 축제 기간하고 멀리 떨어졌을 때는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려고 했는데 축제가 임박한 상황에서 코로나가 제2차 팬데믹 상황, 그런 상황까지 되는 바람에 취소가 불가피한 상황이었습니다.


김병국 위원  김연인 관장님은 7월 1일 날짜로 가셨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네, 그렇습니다.


김병국 위원  업체 선정은 며칠 날에 했어요, 계약은? 제가 이해를 돕기 위해서 말씀……. 7월 20일에 했습니다. 그런데 7월 20일에 했다가 8월 6일에 이것을 취소결정을 했어요. 그러면 7월 20일이나 8월 6일이나 코로나는 얼추 같은 수준이었어요. 8월 15일이 넘어서 코로나 환자가 늘어났어요. 그렇다고 한다면 이것은 계약 체결도 잘못된 거고 또한 취소한 것도 잘못됐다고 난 생각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협상에 의해서 계약을 체결하는데 협상 체결 과정에서 업체하고 주최 측인 위원회 측하고 이견이 상당히 있어 가지고 조율 과정에서 협상 계약체결이 지연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병국 위원  하여간 관장님 가신 지 얼마 안 되니까 그렇고……. 이상호 과장님한테 질의드릴게요. 저희들이 2020년도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아시다시피 도비가 2억 7,000, 시비가 15억 3,000 해서 18억을 가지고서 하는 거로 의회에서 승인해 줬습니다. 그래서 1월에 청주시 직지의 날 행사추진위원회가 구성이 되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맞습니다.


김병국 위원  그러고 2월에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처음 감독이 이○○ 씨로다가 선임이 됐습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그렇습니다.


김병국 위원  4월에 2020년도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기본계획이 수립이 되죠. 그러면 업체 선정공고는 언제 냈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6월에 실행 업체의 공모접수를 받았습니다.


김병국 위원  제가 알기로는 5월 22일에 공고가 나갔어요. 맞아요, 틀려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맞습니다.


김병국 위원  그리고 6월 16일에 업체 선정이 됐어요. 맞아요, 틀려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그렇습니다.


김병국 위원  그런데 6월 16일에 업체 선정이 됐으면 바로 계약을 해야 하는데 한 달 4일 후에 7월 21일에 최종 계약을 했어요. 왜 이렇게 한 달 4일씩이라는 기간을 두고서 했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그것은 코로나 상황에 의해서 행사 규모가 축소 여부 또 그 관계로 인해서 계약내용에 변동이 있을까 봐 그렇게 한 거로 생각됩니다.


김병국 위원  과장님! 이때는 코로나가 소강상태였죠. 그러면 차라리 코로나를 걱정을 하셨다고 한다면 5월 22일 공고도 하지 말아야 하고 6월 16일에 업체 선정도 하지 말았어야 해요. 왜 코로나를 자꾸 이유를 대세요? 제가 이야기하는 건 이미 6월 16일에 업체 선정이 됐는데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한 달 4일 이후에 계약을 했어요. 계약금 얼마 줬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선급금 나간 건 없습니다.


김병국 위원  4,500만 원 나갔잖아요. 과장님, 지금 업무파악 못 하고 감사하러 왔어요? 감사를 받으러 왔으면 똑바로 알고 와야 할 것 아니야! 그래요, 안 그래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죄송합니다.


김병국 위원  업체들한테는 갑질 하면서 말이야 감사받는 데는 엉터리로 받고 말이야. 총 계약은 얼마 했어요? 5억 6,900만 원 했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운영사업과장 이상호입니다. 그렇습니다.


김병국 위원  그런데 일단 4,500만 원 지급을 했어요. 그런데……. 아니,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8월 6일에 일단 취소 통보를 했어요. 그러면 불과 며칠이에요? 17일 후예요. 그러니까 이 업자는 이미 4월부터 계속해서 이 행사를 하기 위해서 하다가 5월 22일에 공고에 응해서 6월 16일에 업체 선정이 됐고 그런데 계약을 안 한 거야. 한 달 4일 후에 7월 21일에 계약할 때 5억 6,900만 원 했는데 4,500만 원 받았어요. 그런데 갑자기 17일 후에 다시 계약취소 통보를 받았어요.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이 업체가 어떻게 되겠어요? 이 업체가 우리는 손해가 많이 났으니 시에서 보상을 해달라 해서 얼마 요구했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4억 5,700만 원 정도 요구했습니다.


김병국 위원  얼마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4억 5,700…….


김병국 위원  아닌데! 2억 3,000만 원 요구했잖아요. 왜 이렇게 틀려요. 2억 3,000만 원 줘야 한다 하니깐 지금 한 푼도 안 주고서 갑질 하고 말았어요. 그러면 이 업체는 어떻게 운영해야 해요? 이렇게 돼 버리면 이 업자 부도나는 것 아니에요? 만약에 갑을이 바뀌어서 이상호 과장님이 을이라고 쳤을 때 이미 다 해서 이분들은 28일 후에는 이제 행사가 시작되는 거예요, 9월 4일부터. 다 이미 스탠바이가 다 됐어. 그런데 갑자기 코로나 때문에 못 한다. 이때 8월 6일은 코로나가 그렇게 기승을 부릴 때가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 업체에서 너무 억울하다 이거예요. 그래서 민원이 들어왔어요, 저한테. 그래서 전부 다 따져 봤어요. 그러니까 나라도 지금 억울해요. 이렇게 억울한 사람이 있어서 되겠느냐 이거야. 청주 시민이에요. 이분도 이 업체도 몇십 명의 직원들을 다 거느리고 있어요. 그러면 이 업체도 직원들 다 인건비 주고 하는데 결과적으로 대표는 빚을 얻어서 인건비를 줄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에요. 책임을 누가 져야 될 거냐 이거야. 과장님 말씀해 보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업체하고 실행계획을 맺었고 실행계획 맺을 때 사후정산 검증업체에 의뢰해서 거기에서 확정된 금액으로 지급을 하도록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부득이 그렇게 지급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김병국 위원  그래서 지금 제가 말씀드렸지만 이 업체는 많은 손해를 보고 그래서 결과적으로다가 이 대표는 경제적으로다가 엄청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지금 이 업체뿐만이 아니야. 물론 뭐 다른 여행사라든지 이벤트 회사든지 이런 회사가 다 어려워요. 근데 가뭄에 단비처럼 이 업체는 열심히 노력해서 그래도 직지코리아 페스티벌이라도 하나 선정을 받았어요. 다 경쟁해서 받은 거예요. 그렇죠? 그런데 이런 과정을 이렇게 하다 보니까 이 대표는 정말 다시 말씀드리면 행정에 대한 불신을 갖고 있고 또 행정이 갑질을 한다, 시민한테. 그래서 민원이 들어왔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데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잖아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그렇습니다.


김병국 위원  그래서 앞으로는 이렇게 고통받고 하는 그런 업체가 하는 없도록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알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김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하재성 위원 거수)

하재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하재성 위원  하재성 위원입니다. 계속해서 평생학습관 좀 보겠습니다. 198쪽 정헌구 관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료 현황을 보겠습니다. 도표에 의하면 2019년도 강사 인원이 160명, 강사료가 약 3억 3,000만 원이 지출된 거로 나와 있어요. 그럼 이 강사 인원이 중복된 인원도 들어가 있습니까 아니면 각 개별 중복 인원이 아닌 개별 인원입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여기 지금 강사 인원 160명에는 중복되는 사람은 포함되지 않는 거로 그렇게…….


하재성 위원  그럼 예를 들어서 남성헤어커트 A, B가 있어요. 쉽게 얘기하면 초급, 중급 이런 식이 되겠죠? 거기에 보면 실용헤어도 마찬가지, 홈패션도 마찬가지, 영어회화도 마찬가지, 이런 분들이 초급, 중급 한 분이 해도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봐요. 그런데 이런 부분을 한 분으로 계상한 거예요? 각각 프로그램 시간별로 명수를 따져서 160명입니까 아니면 중복된 사람은 하나로 봐서 160명입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본인 프로그램별로 강사료가 지급되기 때문에 각각으로 이렇게…….


하재성 위원  각각으로 봐야 되겠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네, 그렇습니다.


하재성 위원  그러면 각각으로 보면 이 프로그램이 지금 160개가 되는 건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저희가 정규강좌 프로그램이 4개월로 운영되는 게 있고요. 그건 한 118개 강좌가 운영되고 있고 또 그 외에 찾아가는 평생학습이 있고 배달강좌를 파견해서 운영하는 강사가 있고 여러 가지…….


하재성 위원  관장님! 그건 알겠고요. 지금 프로그램별 숫자를 봐서 계상한 게 160명이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러면 프로그램도 160개가 돼야 된다는 얘기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네, 그렇습니다.


하재성 위원  그렇죠? 지금 160개를 운영하신 거로 인정하면 됩니까?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하재성 위원  상당한 숫자의 프로그램이에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근데 기간이 4개월 치 정규 강좌는 118개가 운영되고 있고요. 그리고 방학특강이나 아니면 수시로 이렇게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그 숫자 때문에 많은 것 같습니다.


하재성 위원  네. 그럼 예를 들면 지금 160명을 나눠 보니까 약 200만 원 정도 남짓 그렇게 강사료가 나갔는데 이게 한 프로그램을 마친 겁니까? 연중 어떻게 된 겁니까? 평균 급여 강사료가 약 200만 원이 돼요. 그러면 이 200만 원이 프로그램 하나를 끝냈을 때 200만 원입니까 아니면 연중 지속이 되어서 연중으로 나가는 강사료입니까?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연중…….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는 1인 강사가 참여했을 때 그분이 1년 치를 만약에 참여했다면 1년 치를 따지는 겁니다, 200만 원이라면. 월 보통 강사료 나가는 게 한 사오십만 원 정도…….


하재성 위원  관장님, 프로그램 하나를 운영하는데 기간이 어느 정도나 걸려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지금 저희가 정규 강좌는 4개월 운영하고 있고요.


하재성 위원  강사 한 분은 4개월로써 끝나는 것 아닙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하반기에 또 4개월 운영하고 상반기 4개월 이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재성 위원  상하반기를 나눠서 두 번 한 거예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네, 그렇습니다.


하재성 위원  그러면 4개월씩 두 번 했다고 보면 되겠네요. 8개월 정도.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네.


하재성 위원  8개월 정도 했을 때 200만 원이 대략 지급되는 거예요, 강사료가. 1인당.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그렇습니다.


하재성 위원  물론 두 번 하시는 분들은 400이 될 테고.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네, 그렇습니다.


하재성 위원  그런데 8개월 강의를 하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강의수당이 너무 적다. 어떻게 세상에 4개월을 하고서……. 하루 몇 시간씩 강의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일주일에 한 번 강의하는데 3시간씩 해서 한 달에 네 번 정도 강의를 평균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재성 위원  4개월 지속적으로 하는 게 아니고? 그러면 제가 잘못 생각했네요. 한 번, 몇 시간. 이렇게?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네, 주 1회 3시간 정도 강의를 해서 일주일에 10만 5,000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재성 위원  그렇군요. 제가 오해를 했네요. 이걸 강사료라고 주는 건가 제가 착각을 했는데……. 지금 수강자들한테는 우리가 요금 받는 게 있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지금 각 수강생들한테는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서 만 원씩 월 받고 있습니다.


하재성 위원  월 만 원이요? 그러면 수강생들은 월 만 원을 내고 몇 시간 강의에 참여를 하는 것입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네, 저희가 1인 2강좌까지 허용을 하는데요. 1인 1강좌만 참여하면 보통 한 일주일에 한 번, 3시간 이렇게 참여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재성 위원  일주일에 3시간……. 그러면 한 달로 따지면 곱하기 4……. 어쨌든 제가 교육장을 몇 번 갔었잖아요. 어쨌든 수강료가 약하고 강의료도 약하다. 그러면 수강생들한테는 자부담이 만 원이고, 우리가 지원하는 것도 있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재료비나 이런 건 수강생이 부담을 하고 있습니다.


하재성 위원  아니, 만 원 받는 그 범위 내에서 그거로 지출한 거예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그거로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예산이 더 투자가 되고 있습니다. 보통 수강생들이 내는 거는 1년에 9,000. 저희가 수입으로 잡는 게…….


하재성 위원  1인당.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1인당 상반기, 하반기 합하면 8만 원 정도 내는 거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재성 위원  1만 원이라면서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한 달에 1만 원입니다.


하재성 위원  한 달에 1만 원, 전반기 교육에 4만 원……. 그걸 인상할 필요성은 못 느끼나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지금 어찌 보면 수강생들은 대학교나 이런 데는 20만 원씩 내고 참여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저희는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다 보니까…….


하재성 위원  물론 공공기관이지만 월 1만 원은 너무 빈약하다. 왜 운영난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제가 드리는 말씀은. 운영난이 어렵고 강사수강도 너무 약하기 때문에 수강자들이 조금만 더 협조를 하면 강사분들한테 처우를 좀 개선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차원에서 관장님께 말씀드리는 건데 한번 깊이 생각해 보세요. 그렇다고 시비를 들여서 자꾸 진행시킬 수 없을 것 같고……. 조금씩만으로도 인상이 되면 처우가 나아지지 않을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저희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타 자치단체에도 어느 정도 비교도 한번 해봐야 될 것 같고 저희만 또 많이 너무 월등히 강사료나 수강생한테 받는 수강료나 이게 너무 차이가 있으면 좀 그래서……. 그런 형평성들을 전체적으로 고려해서 모든 자료들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하재성 위원  그럼 청주에서 선도하죠. 선도하면 되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네, 저희가 선도할 필요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재성 위원  있죠! 그래서 강사들도 처우가 개선이 되어야 되겠다 그런 말씀 드리고. 프로그램별로 여기도 마찬가지예요. 인원을 더 확충하세요. 수강 인원이 적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네, 알겠습니다.


하재성 위원  보니까 모집제로 하는 거예요? 참여하면 참여인원 그대로 그 인원을 놓고 하는 거예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저희가 지금 교육장을 옛날 지금 현재에 있는 본관이 교육장이 협소합니다. 많은 인원이 들어가는 게 20명에서 30명, 많이 들어가 봤자. 그래서 대폭적으로 다 수용할 수 없는 사항이고 신청자들은 또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공개모집을 통해서 전산으로 추첨을 해서 그렇게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하재성 위원  그러면 희망자는 많이 있다는 얘기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네, 그렇습니다.


하재성 위원  정말 다행이고, 고무적인 거예요. 그래서 수강 인원을 좀 늘렸으면 좋겠다. 지금 여기 계신 분들이 도서관, 평생학습관 진짜 우리 청주시민들의 교양과 지식을 담당하고 계시는 분들이에요. 한 분이라도 더 모시고 한 분에게라도 더 좋은 강의 들려주시고, 좋은 책 읽게 해드리고 시민의식 높일 수 있는 분들이 바로 여기에 계신 분들입니다. 그래서 아까도 도서관 측에도 말씀드렸지만 프로그램은 많은데 참여율이 너무 적어요. 그래서 그런 지향점을 가지고 참여 인원을 확대해 달라 하는 게 제 부탁입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들을 개선책으로 많이 찾아서 변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재성 위원  참여 인원이 없다면 모를까 참여 인원이 정말 많아서 컴퓨터로 추첨할 정도라고 한다면 적극적으로 증원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세요. 그게 좋을 것 같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저희 기존에 있는 교육장에 활용하다 보면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가 없어서 저희도 각 권역별로 해서 거기에 있는 공간들이나 시설들이 있으면 찾아가서 강사를 파견해서 강의하는 이런 방향도 찾고 그래서 확대를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재성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하재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변종오 위원 거수)

변종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변종오 위원  변종오 위원입니다. 이어서 우리 하재성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신 평생학습관에 대해서 정헌구 관장님께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페이지는 170쪽입니다. 과장님, 평생학습 읍ㆍ면ㆍ동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 드리겠습니다. 읍ㆍ면ㆍ동 평생학습센터의 특성화 프로그램 목적을 여기에 보면 다 아시겠지만 “시민의 근거리 학습기회 제공 및 도심 지역에 편중된 평생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읍ㆍ면ㆍ동 평생학습센터를 발굴.” 해서 도농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그런 의미를 두고 이 사업을 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목적이 맞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네, 그렇습니다.


변종오 위원  행감 자료 그대로만 보면 목적하고 운영현황 실적에 보면 2019년도 14개소를 했는데 아파트 등 해서 14군데가 실시를 했고 2020년도 총 20개소에서 했는데 아파트 10개소, 전통시장 4개소, 직장 3개소, 농촌 지역에서 3개소 이렇게 사업을 했다고 행감 자료를 볼 수가 있습니다. 본 위원 생각을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장님 목적에는 분명히 도심 지역에 편중된 평생학습격차 해소를 위해서 읍ㆍ면ㆍ동에도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이런 기회를 주는 차원에서 하시는 사업인데 우리 행감 자료만으로 보고서 판단하기로는 농촌 지역이 사업의 목적에 맞지 않게 농촌지역이 거의 배제가 되는 사업이 아닌가 본 위원은 그렇게 판단을 하는데 관장님 생각은 어떻게 판단하고 계신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마냥 저희들도 이런 학습장이나 이런 걸 많이 확보를 하려고 저희가 각 구청에 한 명씩 매니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니저들이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학습장도 발굴을 하고, 학습자도 모집하고 운영을 하고 있는데 대다수가 장소나 이런 게 구하기가 어려워서 지금 작은 도서관이나 아파트 이런 쪽으로 많이 치중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저희가 금년도에는 한번 분야별로 나눠서 운영을 해보자 해서 전통시장, 직장, 농촌 이렇게 좀……. 그런 데서 자원 발굴을 해서 같이 하자 해서 20개소 발굴을 해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저희가 장소나 이런 것들이 오창이나 내수나 이런 데 도서관이나 이런 게 생기면 그런 공간들을 활용해서 저희가 강사를 파견해서 프로그램을 더 운영할 수 있는 거점을 만들어 보자 이런 생각해서 지금 농촌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변종오 위원  꼭 도서관이 아니더라도 공공도서관이든 작은도서관이든 도서관이 아니더라도 2020년도 사업운영현황을 보면 가덕면 한계리 같은 데에서는 마을회관에서 실시한 예가 있고 그러네요. 그러면 꼭 정해진 작은도서관이나 공공도서관에서만 하는 이 사업은 아닌 거로 이해를 해도 되잖아요. 그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네.


변종오 위원  그러면 작은도서관이 생겨 있고 공공도서관이 있는 데서만 이런 평생학습의 학습 기회를 갖는 것은 목적에 맞지 않다. 어찌 됐든 이런 평생학습 여러 가지 강습을 갖고도 차이를 두고서……. 목적에 맞지 않게 농촌 지역을 배제하고서 도심 지역에서만 평생학습교육을 하고 있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불평등하지 않냐, 형평성에 맞지 않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본 위원은 앞으로 도심 지역에 편중된 이런 평생학습 강습 기회를 도농 간의 평생학습 격차를 해소해 주는 차원에서 또 많이 부족한 우리 읍ㆍ면 농촌 지역에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목적에 맞게 농촌 지역에……. 마을회관에서 했든 동사무소, 면사무소 교육장에서 하든 프로그램 기회를 농촌 지역에도 더 줘서 기회를 줘야 하지 않냐 이렇게 생각하면서 우리 관장님께 질의를 드립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저희가 도시하고 농촌을 구분해서 이렇게……. 어떻게 보면 도심 지역을 위주로 추진하는 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수요처만 있다고 하면 어느 농촌이라도 다 가서 사업을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앞으로 농촌에 커뮤니티센터나 많이 생기고 그러면 그런 쪽도 강사를 파견해서 그런 공간을 활용해서 그 지역에 있는 주민들을 평생학습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농업정책과하고 협의를 할 때 ‘같이 공간을 만들어 달라, 교육장을. 그럼 우리가 강사를 파견해서 교육을 시킬 수 있는 공간도 확보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협의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변종오 위원  어쨌든 목적에 맞게 도농 간의 격차 해소를 위해서 대안을 찾아서 평생학습 강습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지역에도 형평성을 맞춰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네, 알겠습니다.


변종오 위원  과장님, 답변 감사합니다.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오랜 시간 저희들이 행감을 진행 중에 있는데요. 오늘 한 말씀도 하지 않고 계시는 라경준 학예연구실장님께 간단하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실장님, 참고하실 페이지는 고인쇄박물관 행감 자료 34쪽입니다. 관장님, 우리가 박물관 소장 자료 현황에서 보면 국가 보물로다가 저희들이 지정을 한 게 있고 또 우리가 도 문화재로다가 지정한 게 나열이 돼 있네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학예연구실장 라경준입니다. 네, 맞습니다.


변종오 위원  우리 도 문화재를 지정하거나……. 도 문화재 지정되고, 국보문화재 지정에 대한 것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는 것은 아니고요. 문화재가 지정이 되면서 발생되는 민원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도 문화재나 국보가 지정이 되면 도 문화재 같은 경우에는 반경 300미터, 국보 같은 경우는 반경 500미터를 해서 문화재보호구역 지정을 하는 거죠. 실장님?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저희 소장하고 있는 동산 문화재는 해당이 없고요. 부동산 문화재에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변종오 위원  그렇게 우리가 구역으로 정해져 있죠?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맞습니다.


변종오 위원  문화재 구역으로다가 설정을 하고 우리가 지정을 할 때 인근 지역 주민들 간의 그런 어떤 만남 장소, 주민설명회 이런 것은 현재 갖고 있나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사전에 제가 문화재팀장 있을 때에도 했지만 시에서 안을 만들어서 사전에 주민공청회를 갖습니다. 주민공청회를 갖고 주민들 의견을 수렴해서 저희가 충청북도문화재위원회나 아니면 문화재청문화재위원회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그것을 참고해서 문화재 위원들이 결정을 하시는 겁니다.


변종오 위원  주민공청회는 주민설명회라고 봐도 되나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맞습니다.


변종오 위원  그럼 이 설명회에 참석하는 대상들은 인근 지역주민들, 전체적으로 설명에 대한 시간, 장소 이런 것을 홍보를 해서 설명회를 갖는 편인가요 아니면 몇몇 소수의 그런 관계 대상자들만 이렇게 해서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나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저희가 읍ㆍ면ㆍ동을 통해서 가능한 문화재 주변에 모든 주민들이 참석할 수 있게 안내를 해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변종오 위원  홍보를 철저히 해서 하고 계시다. 근데 본 위원이 지역에서 아니면 현장에서 봤을 적에는 여러 다수의 인근 지역주민들이 충분하게 내 지역에 있는 문화재로 인해서 우리 지역이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돼서 그렇게 되는 걸 모르고 계시는 분들도 많이 있더라. 그래서 설명회나 공청회를 할 적에 인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이런 사실을 인지시키고, 문제가 있으면 설득시켜서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돼서……. 문화재도 보호하고 또한 주변에 주민들도 자긍심을 가지고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설명회가 됐으면……. 그렇게 홍보를 해서 인근 지역주민들도 같이 이해하고 같이 함께하면서 문화재를 지정하는 거에 대해서 하면서 동의하면서 하는 게 타당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인근 지역주민들은 내 지역에 이런 보호구역이 돼 있는지도 모르고 나중에 어떤 부동산 정리라든지 이런 거 있을 때 보면 보호구역으로 200미터 반경, 500미터 반경 이런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는 이런 게 국보든 아니면 도 문화 지정이든 지정하실 때 인근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홍보도 충분히 하시고 또 설명회도 가져서 지역주민들이 모르는 상태에서 지정이 돼서 불편함을 느끼기 않도록 홍보나 설명회에 더 세심한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라경준 실장님 답변 들으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저희가 지정문화재 지역에 대해서 읍ㆍ면ㆍ동을 통해서 설명을 드리는데 간혹 부재지주가 있는 경우에 이런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 거는 이장님들을 통해서, 읍ㆍ면ㆍ동을 통해서 가능한 한 모든 해당 이해당사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해당인 문화재팀에도 꼭 전달하겠습니다.


변종오 위원  네, 답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근변종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유광욱 위원 거수)

유광욱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광욱 위원  유광욱 위원입니다. 이상호 과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김병국 위원님께서 직지코리아 관련해서 질의를 하셨는데요. 저도 이어서 21페이지 보시면 직지코리아 페스티벌은 사업이 종료됐다고 봐도 될까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운영사업과장 이상호입니다. 아직 최종 정산을 마치지 않은 상태입니다.


유광욱 위원  그럼 사업은 아직 종료된 것으로 보지는 않고 정산이 마무리되면 종료된 것으로…….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예, 그렇게…….


유광욱 위원  알겠습니다. 21페이지에 향후계획 보시면 아래에 “사업비 (가)정산액.” 있잖아요, 12월 31일 기준.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12월 31일을 지금 예상하신 건가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지금 직지 페스티벌 예산 중에 향후 지출할 금액은 토론회 비용 이게 하나가 있기 때문에 그 금액만 포함시켜서 예상을 한 금액입니다.


유광욱 위원  제가 추정치를 미래를 기준으로 해서 작성하시는 게 맞는지에 대해서 궁금함 있기는 한데요. 이건 나중에 다시 파악해 보시면 좋겠고요. 아까 존경하는 김병국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억울한 민간사업자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 제가 이 사업자분에 대한 얘기를 하는 건 아니고요. 과장님, 오늘 제가 총감독 업무계약서 지참하시라고 말씀드렸죠? 직지코리아 페스티벌이 ‘코로나 때문에 운영을 못 했다.’ 계속 그렇게 말씀하고 계세요. 저는 조금 생각이 다른데요. 다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총감독 업무계약서 제8조 보시면 “과업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총감독은 업무를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 갑에게 과업이행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확인하셨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8조 확인했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래서 제가 부서에다가 이 과업이행계획서를 자료로 제출해 달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근데 제출해 주신 게 기본계획입니다. 이걸 과업이행계획서라고 제출해 주셨어요. 지금 8조에 봤을 때 이게 과업이행계약서가 맞나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추진계획서하고 과업이행계획서하고는 내용은 다르지만 그걸 판단해서 요구자료를 제출했습니다.


유광욱 위원  제가 판단했을 때는 과업이행계획서 여기 적혀 있잖아요, 8조에. 과업이행계획서는 기본계획과 세부실행계획을 포함한다고요. 근데 과업이행계획서를 제출해 달라고 요구하니까 기본계획만 제출하셨어요. 세부실행계획은 수립하지 않으셨던 건가요? 기본계획에 있는 내용으로 미루어 짐작을 했을 때 세부실행계획이라고 볼 수는 없어요. 어떤 행사를 어디에서 몇 시부터 어떻게 운영한다 이런 건 전혀 파악할 수 없거든요. 내용을 보면 “일시, 상설전시, 장소, 공간확인 필요.” 이런 식이에요. 이걸 저는 세부실행계획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그렇게 말씀을 드리겠고요. 그리고 그다음 문장을 보시면 “과업수행과정에서 불가피한 변경사항이 발생했을 경우 을과 갑은 협의를 거쳐 과업이행계획서를 수정할 수 있다.” 과업이행계획서 수정하신 적 있으세요? 수정하신 적 없으시죠? 이 기본계획안으로 처음부터 지금 견주고 계시는 것 아니에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기본계획을 제출을 받고 그 이외에 7월에 방역대책을 포함한 계획을 다시 수립했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런데 왜 이것만 제출하셨죠? 과업이행계획서를 제가 제출해 달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죄송합니다.


유광욱 위원  저는 과장님, 올해 행사만큼 불가피한 변경 사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올해는 이보다 더 불가피한 사항이 있을까요? 그러면 과업이행계획서를 수정하셨어야 되고요. 그에 따라서 을과 갑은 새로운 과업이행계획서를 가지고 계셨어야 돼요. 제가 직지의 날 행사추진위원회를 하면서 총감독님 2월에 선임되셨죠? 그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때도 코로나 정국이었고요. 지금까지 계속 코로나 정국이에요. 그래서 ‘코로나 대비하셔야 한다. 비대면 서비스 개발하셔야 된다.’ 계속 말씀드렸어요, 갔을 때마다. 어떤 대비를 하신 거예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방역 대책을 주로 점검했습니다.


유광욱 위원  제가 과장님, 추진위원회 회의를 가서 드렸던 말씀 혹시 대체로 기억하세요? 제가 방역 그러니까 대면으로 했을 때 대비하시는 것도 하시는 건데 직지코리아는 ‘체험형이기 때문에 대면으로밖에 할 수 없다.’ 이런 말씀하셔 가지고요. ‘체험키트를 개발하셔서 지원자가 있으면 보내 주고 유튜브 플랫폼이 됐든 줌이 됐든 실시간 소통을 하자.’ 이런 말씀도 드렸고요. ‘행사를 추진할 수 있는 다른 아이디어를 내보자.’ 지속적으로 이런 말씀 드렸어요. 2월부터 8월까지 ‘그냥 잠잠해지겠거니, 코로나 잠잠해지면 행사할 겁니다.’ 그냥 그렇게 안주하고 계셨던 거거든요. 과장님, 여기 제12조 보시면 성과품의 내용 및 인도 있잖아요. 제2항 “을은 제1항에 의해 갑에게 귀속되는 성과품을 2020년 10월 31일까지 제출하여야 된다.” 성과품 받으셨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행사를 안 해서…….


유광욱 위원  아니요. 과장님, 행사를 안 하셨더라도 성과품이라는 것은 과업 준비과정에 발생한 각종 자료를 뜻하는 겁니다. 저희가 2022년에 전염병이 없을 거라고 장담할 수 있으세요? 그렇다면 우리는 2020년도 올해를 대비했던 기록을 갖고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올해는 우리가 이런 고민을 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시국이 어려워서 도저히 진행하지 못했다 그래서 다음에 준비할 때는 이런 것들을 토대로 더 나은 방안을 모색해 보자. 이래서 성과품을 받으셔야 되는 거예요. 사업 종료는 이미 안 됐다고 하시지만 성과품을 10월 31일까지 받으셔야 되잖아요. 총감독께 성과품 제출하라고 하시고요. 총감독 임금 얼마나 지불하셨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3,500만 원 정도.


유광욱 위원  계약서에 의해서 지불하신 건가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렇죠. 결과완료 시점이 돼야지 잔금 30%를 지급하는 거니까요. 어떻게 이렇게 지불에 대해서만 딱 지키시고, 계약서를요. 그 이외에 항목에 대해서는 이렇게 철저하게 수동적으로 행정하실 수 있는 거예요? 저는 아까도 존경하는 김병국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이 모든 것이 코로나 때문이다라고 볼 수는 없어요. 대비를 하려면 할 수 있었을 거라고 보거든요. 장장 6개월, 7개월이었어요. ‘그때까지 우리는 그냥 그저 잠잠해지겠다. 그러면 진행해 보자.’ 이건 너무 안일하신 거 아니에요? 제가 어떤 대안을 말씀드리기보다 질책성으로 이렇게 감사를 진행해서 송구한 마음은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것들은 차제에는 발생하면 안 되는 겁니다. 계약서를 작성하셨으면 계약서대로 이행해 주시고요. 그렇게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예, 앞으로 주의토록 하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답변 감사드리고요. 박물관장님께! 혹시 관장님, 백제유물전시관 가 보셨나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예, 가 봤습니다.


유광욱 위원  한번 쭉 둘러보셨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네.


유광욱 위원  그랬을 때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려가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데 백제유물전시관을 둘러보는 거기 영상실이 있습니다. 영상 혹시 시청해 보셨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영상은 보지 못했습니다.


유광욱 위원  조금은 백제유물전시관이 많은 논란이 있었잖아요, 고인쇄박물관으로 이관되면서도. 그랬으면 저는 관장님께서 조금 더 세심하게 백제유물전시관을 돌아봤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영상을 안 보셨다니깐 제가 그 말씀을 먼저 드릴게요. 영상을 처음에 시청을 하면 어떤 한 분이 나와서 백제유물전시관에 대한 소개를 합니다. 혹시 어떤 분이 나와서 소개하는지 과장님 아시나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예, 알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알고 계세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상당히 오래전에 제작한 영상인데요. 저희가 교체해 놓은 걸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소개 영상에 나오는 분이 이분입니다.

  (자료 제시하며)

과장님, 파악하고 계시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알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저는 어찌 보면 공공기관에서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 지역구 국회의원을 지속적으로 노출하는 것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드리고 싶은데요. 조금 우려가 돼요. 작년에 문화예술과에서 관리할 때 말씀을 드렸었는데 그때는 영상을 바로 내렸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우리 고인쇄관으로 이관되면서 영상이 다시 시청이 가능하게 되었어요. 고인쇄박물관의 의중이 담긴 건가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전혀 그런 건 없습니다.


유광욱 위원  근데 왜 다시 영상이 시청이 가능하게 된 거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지금 그거는 관람자들한테 거의 상영을 안 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아니요. 이건 관람자분께서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시청 가능한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라도…….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그런 부분에 대해서 미리 파악해서 오해를 살 수 있는 부분에서 조치를 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행감 끝나는 대로 바로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부서에서 한번 판단해 보시고 검토를 해보셔서 계속 이렇게 시청이 가능하게 두는 게 맞는 것인지 아니면 내려야 되는 것인지 이것에 대해서 판단을 한번 해보시겠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바로 내리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유광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은성 위원 거수)

마지막으로 임은성 위원님!


임은성 위원  임은성 위원입니다. 고인쇄박물관 41페이지 잠깐 보겠습니다. 라경준 실장님이 대답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직지소설문학상 이게 목적이 직지 대중화를 위해 만들었잖아요. ’20년도가 몇 회였었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학예연구실장 라경준입니다. 지금 8회 하고 있습니다.


임은성 위원  8회. 그러면 우리 어떻게……. 도서관에도 비치하고 이렇게 하나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저희가 예산을 세워 가지고 저희 시 산하 도서관하고 각 실ㆍ과에 비치를 시켰습니다.


임은성 위원  시 산하 도서관에는 한 도서관에 몇 권 정도가 비치가 되나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대략 한 권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임은성 위원  한 권.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임은성 위원  거의 우리 직지 수준으로……. 왜 한 권만 하셨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저희가 한 번 구입하면 대략 200에서 250권 정도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시 산하하고 배포를 하다 보니까 그 정도 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임은성 위원  제가 다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여기가 지금 3,5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가지고 하는 거죠?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맞습니다.


임은성 위원  그러면 직지소설문학상에 원래 취지가 뭡니까?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저희 직지와 청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만든……. 그렇습니다.


임은성 위원  그럼 그 목적에 부합하셨다고 볼 수 있을까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저희가 대외적으로……. 저희 지역 외에는 배포를 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임은성 위원  그럼 어떻게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지금 저희가 이거를 소설가협회하고 지금 e북을 만들어서 인터넷상으로 하는 것을 협의 중에 있습니다.


임은성 위원  아, 협의 중에…….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임은성 위원  그러면 여기도 예산이 소요가 되겠네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그렇습니다.


임은성 위원  그러면 김진명 선생님이 발간하신 직지도 우리 소설문학상의 수상작인가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아닙니다. 별도로 본인이 만드셨습니다.


임은성 위원  아, 그러세요. 거기는 오디오북까지 있더라고요. 원ㆍ투 시리즈로 나와 있고. 오히려 개인이 발행하신 직지에 관련된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고 우리는 8회에 거쳐서 예산을 집행하고 있는 소설문학상은 시립도서관에 한 권만 있고. 이 아이러니를 어떻게 해석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알았습니다. 시립정보도서관에 40권을 저희가 비치를 했다고 합니다.


임은성 위원  40권이요? 그러면 각 도서관마다 40권입니까 아니면 시립도서관에 40권입니까?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시립도서관에 40권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립도서관에서 40권을 갖고 각 도서관에 배포하는 것으로 이렇게…….


임은성 위원  그러면 제가 잠깐……. 우리 김미수 관장님! 직지소설문학상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대여하는 일이 있습니까? 있는 건 확인을……. 알고 계십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시립도서관장 김미수입니다. 책이 있는 건 알고 있는데요. 열람에 대한 건 제가 아직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임은성 위원  저는 직지소설문학상이 수상작이 있는지 시민들이 모르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도서관하고 우리 고인쇄박물관하고 협업을 해서 그냥 단순히 한국소설가협회에서 보조사업자인데 거기 상 주려고 이 사업을 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취지에 맞게 예산집행도 잘하시고 또 제가 제안을 하나를 드리면 너무 무거운 소설 위주보다는 그동안 해왔으니까 만화나 웹툰이나 이런 거로 방향으로 전환하는 건 어떠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아이들도 접할 수 있도록 재미나게 콩트처럼 이렇게 하실 의향은 없으신가요, 실장님?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위원님 제안을 저희도 소설가협회하고 협의를 하겠고요. 저희가 소설가협회 소설직지와 별도로 내년에 저희가 만화 직지를 문화예총 지원을 받아서 제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임은성 위원  계획을 갖고 계신 거예요 아니면 금방 생각나신 거예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아닙니다. 문화예총에서 예산 내시가 되어 있습니다.


임은성 위원  직지 인형극도 하고 있던데 그렇게 만화로나 재미나게 해서 아이들한테 홍보를 하면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위원님 말씀에 저희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임은성 위원  네. 그리고 도서관하고 업무 협약을 잘하셔서 올해 도서관에서 선정한 도서가 무엇 무엇이 있나요? 올해의 도서 선정하시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지금 저희가 지난해서부터 부분별로 세 권씩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임은성 위원  그러면 시립도서관에서 선정한 도서가 주력 사업이라고 봐야지 되는 건데 고인쇄박물관하고 직지소설문학상하고 협업을 했을 때 얼마만큼……. 그러니까 그런 거죠. 고인쇄박물관에서는 장자인데 시립도서관에 가서 서자의 설움을 견딜 수 있을까 이런 염려도 좀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면밀하게 검토하셔서 협업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직지 관련된 도서는 저희가 직지코너를 별도 마련해 가지고 지금 도서관 이용자들한테 볼 수 있도록 따로 마련을 했고요. 앞으로도 협업해서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임은성 위원  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임은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광욱 위원 거수)

유광욱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광욱 위원  유광욱 위원입니다. 오늘 이상호 과장님께 질의를 많이 드리는 것 같은데 하나만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발전방안 토론회 이제 진행하실 거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운영사업과장 이상호입니다. 예, 12월 16일에 예정하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이게 11월 초 정도까지만 결과가 나왔어도 오늘 행감에서 함께 질의 답변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거니까요. 우리가 직지 축제를 2003년부터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어요. 그래서 올해 했으면 11회가 되었을 텐데 못 했으니까 10회에서 멈춰 있죠. 그렇게 오래도록 직지 축제를 진행을 했는데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하시는 이유가 있으실까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행감 자료에도 있듯이 지난 행감 때 지적사항도 있고 또 8월 행사추진위원회에서도 토론회 개최를 하라는 논의가 있어서 하게 되었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러니까 토론회를 개최하는 궁극적인 이유가 무엇일 것 같으시냐고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직지코리아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따른 주체성, 콘텐츠 이런 것에 대해서 논의를 한번 해보고자 하는 뜻에서 개최하게 됐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러니까 결과론적으로 지금 하고는 무엇인가 달라져야 될 필요성이 생긴 거예요. 그죠? 그랬을 때 제가 직지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 명단을 제출해 달라고 했는데 2010년도부터가 제출됐더라고요. 그전에는 위원분들을 위촉하지 않았었나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확인해서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러면 10년도부터 제출된 명단을 기준으로 말씀을 드릴게요. 명단을 보면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년 동안 추진위원회하고 계신 분들이 있어요. 혹시 파악해 보셨나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그건 파악을 못 했습니다.


유광욱 위원  제가 파악하기로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직지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를 계속 연임하는 분들이 있으세요. 그죠? 이 추진위원님들이 총감독을 면접을 보잖아요. 총감독을 추진위원회 위원님들이 뽑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이번 직지 페스티벌에서만 그렇게 했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전에는 아니었고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유광욱 위원  그러면 추진위원회 위원님들께 어느 정도 밑그림을 그리셨던 건가요? 행사에 대해서. 추진위원회가 하는 역할이 있을 것 아닙니까? 제가 미루어 짐작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행사 전반에 대해서 어느 정도 행사가 없던 시기에도 이거에 고민하셨던 분들이고 이번에는 그거에 따라서 행사의 밑그림을 그린 총감독을 선임하셨다고 제가 짐작하겠습니다. 그래도 되겠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랬을 때 지금 우리가 직지코리아 페스티벌이 뭔가 달라지고 싶다 그게 주요 목적이잖아요. 근데 이번에 발전방안 토론회 할 때 이 추진위원회 위원님들 중에서 발제자도 있고 토론자도 있고 그렇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러면 지금까지랑 어떤 부분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발제자나 토론자 중에는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지금 현재 위원님이 계시지만 서울에 있는 한국문화관광 선임연구원이나 청주 이외의 지역에 축제 관련 교수님들 초빙을 해서 그렇게 진행하고자 합니다.


유광욱 위원  네, 그러셨죠. 그래서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도 일부 있고 그리고 초빙하신 분들 일부 있고. 그러니까 운영사업과에서 발제자 모시고 좌장 모시고 토론자 모시고 타임테이블 짜서 회의하시고 끝내서 결과 가지고 오셔라 이거예요. 주제도 만들어 주시고. 그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달라지고 싶어서 토론회를 하는 기존에 계셨던 분들 그리고 우리가 생각한 주제를 통해서 지금 논의를 해야 되는 과정이거든요. 게다가 타임테이블도 다 보고 계시죠? 2시에 시작해서 5시 55분에 끝나는 거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굉장히 행정적인 마인드 아닙니까? 타임테이블 보시면 2시에 시작해서 40분 기조연설을 하시고요. 1주제 발표 30분 하시고요. 2주제 발표 30분 하시고요. 3주제 발표 30분 하시고요. 10분 쉬시고, 70분 종합토론하고 5분간 폐회사 합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계획 진행순서는 그렇게 구성했습니다.


유광욱 위원  지금 과장님, 우리가 이런 타임테이블로 이런 인원 구성으로 다른 게 나올 것 같으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금년도에는 이분들을 모시고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금 현재 계획은 내년도에도 계층을 달리해서 한 번 더 토론회를 개최해서 2022년 축제의 방향을 설정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저는 과장님, 우리가 지난 2003년부터니까 ’17년이라고 할게요. ’17년 동안 축제에 대해서 우리끼리 자기계발도 하고 자아성찰도 해보고요. 그래서 어느 정도 우리가 도달할 수 있는 능력치까지 최대한 도달했다고 생각해요, 직지 행사에 대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분들께 다가가지 못했거나 그런 게 있다면 이제라도 수요자에게 물어봐야 되는 거 아니에요? 언제까지 이렇게 전문가들 모셔 놓고 우리가 주제 정해서, 우리가 시간 정해서 이 시간에 맞게, 이 주제에 맞게, 30분 동안 얘기해 보셔라. 이렇게 진행했을 때 정말 수요자가 원하는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을까요? 저는 이것에 대해서 굉장히 우려가 돼요. 그래서 첫 번째는 이 토론회는 안 하셨으면 좋겠고요. 근데 이미 일정을 짜셨잖아요. 그래서 진행하실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현재까지는 취소를 생각을 안 해봤고 대신 온라인이나 대면 방식 중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저는 그래서 말씀드린 것처럼 첫 번째는 이 토론회는 안 하시는 게……. 어느 정도 나올 결과물에 대해서 조금 예측이 되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안 하시는 게 좋지 않나라는 게 첫 번째 의견이고요. 굳이 진행하시겠다면 라경준 실장님! 직지 굿즈 상품 언제 나와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학예연구실장 라경준입니다. 저희가 내년 3월까지…….


유광욱 위원  내년 3월이요? 앞당길 순 없는 거예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저희가 다음 달에 계약 의뢰를 하다 보면 그 정도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러면 이상호 과장님! 최대한 이렇게 표현해서 될 진 모르겠는데 직지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서 나온 에코백 같은 건 있으시죠? 그리고 고인쇄박물관이 갖고 있는 다른 굿즈들도 있으시죠? 혹시라도 호객행위가 가능한 게 있으면 시민 패널들 모시세요. 시민패널 모시고요. 아니면 시민방청객을 모시던가요. 그리고 전문가분들 거기에 발제하시고 좌장이신 분들은 발언권 최대한 적게 가지시고요. 시민분들께서 주시는 아이디어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 이거에 대해서 논의를 해보라고 하시면 안 될까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위원님 말씀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검토해 주시고요. 저는 우리가 짜여 놓은 이 타임테이블에 우리가 모신 분들이 오셔서 토론을 했을 때 지금하고 크게 나아질 거라고 보지는 않아요. 그러기 때문에 나중에 이 결과가 좋게 나오게 되면 저도 정말 좋겠는데요. 현재로써는 그렇지 않을 것 같아서 우려된 마음에 대안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더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알겠습니다. 검토를 다시 하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검토해 주시고요. 답변 감사드리고요. 우리 김미수 관장님께……. 질의는 아니고요. 당부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했습니다. 저희가 지난 회기 때 「청주시 독서문화진흥 조례」 통과하면서 주요 사업이 그거였어요, 책값 반환제! 책값 반환제 준비가 잘되고 계시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책값 반환제 지금 본예산에 계상을 했고요.


유광욱 위원  내년에 프로그램을 구축하셔서 진행을 하실 건데 잘 아시다시피 독서저변 확대라든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때 조례 심사할 때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도서관에서 다양한 양질의 도서 그러니까 사서분들의 큐레이션을 통해서 그런 책들이 서고에 마련이 되면 좋겠는데 책값 반환제를 통해서 들어온 책들이 대부분 베스트셀러 위주일까 봐 그런 책들이 한 도서관에 100여 권씩 쌓일까 봐 그게 걱정이 됐었어요. 근데 그런 것들을 프로그램을 통해서 두 권으로 한정하겠다 이랬잖아요. 그래서 프로그램의 실시간 동기화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아요. 그래 가지고 현재 어떤 서점에서 누가 한 권을 샀다 이런 것들이 바로바로 동기화가 될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축을 하는데 신경을 써 주시고요. 그리고 윤순진 본부장님! 저희가 도서관이 서고가 부족해지고 있잖아요. 그에 따라서 불용 서적은 처분하신다 그러고 그러셨는데 지금 공동보존서고, 통합수장고 아까도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어디 대상지가 있나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윤순진  저희가 세 가지 안으로 시장님께는 보고를 드렸었는데 또 예산이 수반이 되니까 마땅한 답변은 못 들었습니다. 근데 저희가 도서관 입장에서는 통합 청사를 지으면 통합 청사 안에 도서관이 들어간다고 해요. 그래서 저희 나름대로는 상당도서관 일부를 통합 청사에 이전을 시키고. 지금 상당도서관은 건축을 지을 때 도서관에 맞게 들어가 있잖아요, 하중을 이길 수 있는. 그래서 그쪽을 수장고로다가 이용하는 거로 좀 대안을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네, 아직 그렇게 긍정적인 답변을 못 얻으셨나 봐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윤순진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알겠습니다. 부서에서 그렇게 판단을 하신다면 의회와도 같이 협의를 해서 시장님을 설득할 수 있으면 설득해 나가겠고요. 마지막으로 김미수 관장님! 지난 회기 때 청주시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심사하는 데 있어서 존경하는 하재성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고 도서관 명칭에 대해서 고민해 보라고 말씀을 드렸었어요. 고민해 보신 게 있으신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제가 도서관에 온 지 2개월밖에 안 되는데 아직 위원님께서 말씀은 하셨지만 좀 더 고민을 해서 한번 논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존경하는 하재성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도서관이 사설인지 시립인지……. 청주시립도서관은 명확하게 시립도서관으로 명기가 되어 있는데 오창호수도서관, 오송도서관 이런 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본과인지, 분과인지, 사립인지 구분이 안 된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이걸 지금 말씀드리는 게 왠지 여기서 말씀을 안 드리면 유야무야 그냥 넘어갈 것 같아서……. 혹시라도 저도 좀 부끄럽긴 한데요. 제안을 드려봅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시립도서관임을 알 수 있게 우리가 좀 명확하게 명시를 해주면 어떨까 해서 이건 이따가 드릴게요. 그래서 이걸 제가 뽑아온 이유가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시면 논의를 안 하실 것 같아서 논의의 단초라도 제공하고자……. 제가 이걸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이런 안이라도 제공을 한다.’라고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해주시고요.


○위원장 김영근어찌 됐든 유광욱 위원님 끝나면 그걸 드리고요. 유광욱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유광욱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근김미수 관장님 정리하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거수)

하나 또 있어요? 말씀하세요.


김기동 위원  우리 라경준 학예실장님 질의드리겠습니다. 수감자료 26쪽 봐 주세요. 하단에 7ㆍ8번에 사실 우리가 직지를 꽤 오랫동안 외치고 있는데 그래도 아직까지 공허한 메아리만 되는 것 아닌가 싶어서 위상 재고라든가 나름대로……. 이번에 같은 경우에는 2020년 해외특별전도 추진을 하려다가 코로나라는 위급상황 때문에 미추진이 되고 있는데요. 직지를 홍보하는 데 있어서 지난번에 행정위원회에서 구텐베르크박물관 방문한 것 알고 계시죠?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알고 있습니다.


김기동 위원  전 세계적으로 사실 우리 직지하고 구텐베르크하고 인쇄소랑 비교되는 상황인데 어쨌든 우리 직지를 홍보하기 위해서는 독일에 있는 구텐베르크박물관하고 같이 연계를 해서 뭔가 연례행사를 가짐으로써 같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면서 전 세계적으로 같이 홍보가 될 수 있는 그런 방안에 대해서 나름대로 강구해 보셨을 것 아니에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저희가 구텐베르크박물관 내에 한국관 부문을 만들어 놨고…….


김기동 위원  언제 만들었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저희가 2000년대에 만든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님들이 그때 구텐베르크박물관에 한국관을 가시는 와중에 중국관을 거치면서 중국 쪽에 커다란 동상이 있다고 제가 그거는 못 봤는데……. 그래도 안 좋으셨다고 얘기는 듣……. 그다음에 한국관이 있는 거로 저는 알고 있는데요.


김기동 위원  본 위원이 제안 아닌 제안을 하고 싶은 것은 나름대로 독일에 있는 구텐베르크박물관하고 같이 연계 활동하는 1년에 한 번씩이라도 하는 그런 저기는 전혀 안 되어 있는 것 아니에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공식적으로는 아직 없습니다.


김기동 위원  그래서 벌써부터 아마 얘기는 되어 왔던 것 같은데 뭔가 이제는……. 대한민국도 많은 위상이 세계적으로 서 있잖아요. 그래서 자매결연을 맺든가. 요즘에 협약식 같은 거 많이 하잖아요. 왜 그쪽에서 안 하려고 해서 못 하고 있는 건가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독일 구텐베르크박물관하고는 저희가 자매결연은 맺었습니다.


김기동 위원  일단 자매결연이라도 맺고 하면 여러 가지 효과라든가 그런 상승효과는 좋으리라고 생각하세요, 안 하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아주 좋다고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기동 위원  부가 편성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보는 쪽으로 가야 될 때가 됐잖아요. 그죠?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에 저희도 전적으로 동감하고요. 구텐베르크박물관과 같이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을 해서 위원님과 협의 후에 시행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이번에 코로나 정국 때문에 그래도 전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 대한민국이라는 건 나름대로의 많은 프라이드를 느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그런 만큼 위상에 걸맞은 우리 직지도 세계 속에 직지로 나아가야 한다. 우물 안 개구리 식으로 여기서 암만 직지 외치면 누가 알아줍니까? 세계홍보 쪽으로 이제 발을 내디딜 때가 됐다. 그것을 강조하면서 또한 앞으로 그렇게 실행이 되는 거로 약속하는 거로 알고 있어도 되겠죠?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알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네, 37쪽을 봐 주세요. 물론 그래도 코로나 정국 속에서 특별전 개최, 이거는 경자자 탄생 600주년 해 가지고 잘 개최를 했는데 이거 개최하면서 다른 문제는 없었습니까?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코로나 때문에 관람객이 예년에 비해서 많이 안 오시는 부분 외에는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김기동 위원  그래서 앞으로는 비대면 쪽으로 언콘택트 쪽으로 모든 포커스를 맞춰 가야 하지 않을까, 물론 그렇게 연구 노력을 하고 계시겠지만. 옆쪽 반크 직지세계화 캠페인사업 추진현황을 보니까 반크 사이버 외교사절단이잖아요. 그죠? 이게 어느 때보다 요즘 패러다임에 맞는 사업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 이것은 보니까 사업 기간이 올 3월부터 12월로 돼 있는데 올해만 하고서 끝나는 사업입니까?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저희가 반크하고 2006년부터 사업을 같이 매년 하고 있습니다.


김기동 위원  아, 2006년부터 시작이 된 거예요? 그러면 지금 이 사업은 이번에 이 자료에 올라와 있는 이 사업은 내년에도 계속 이어지는 것입니까?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내년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김기동 위원  하여튼 2007년도부터 실행이 돼서 해오고 있다고 하니까 앞으로 이런 온라인 쪽에 더 매진해 주시기 바라면서 질의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근김기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은성 위원  위원장님! 저 한 가지만 더 추가로…….


○위원장 김영근네, 질의하여 주십시오.


임은성 위원  라경준 실장님! 한국소설가협회에서 하고 있다고 보조사업자로 아까 말씀하셨는데 이 수상작은 읽어 보셨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어떤 것 말씀하세요?


임은성 위원  아, 직지소설문학상 수상작 읽어 보셨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올해 것 빼놓고는 읽어 봤습니다.


임은성 위원  그럼 제가 읽고 독후감 제출할 테니까……. 8권이 되는 거네요, 대상. 8권하고요. 심시위원명단하고, 직함하고, 소속하고, 보조사업자 연혁하고 계약서하고요……. 계약서로 하시나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보조사업으로 그냥…….


임은성 위원  그냥 보조 사업으로. 그거 좀 주시고요. 그다음에 접수한 36명, 36편이라고 있는데 작가 인적사항 좀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굉장히 논란이 있었던 심사위원이 예명을 사용을 해 가지고요. 그 얘기 아시죠? 그래서 자기가 자기를 점수를 줘서 1등을 줬던 일이 있었어요. 그럴 일은 없겠죠. 그런데 어쨌든 우리가 예산 심의가 좀 남았으니까 제가 검토를 해볼 수 있도록 제가 요청한 것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임은성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뭐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니까 김미수 관장님! 발언 중에 이야기하기가 좀……. 이게 어떻게 보면 쉬우면서 어려운 얘기인데요. ‘도서관이 공공도서관이 아니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제가 정리를 하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거든요. 모든 도서관은 공공도서관입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영근근데 ‘공공도서관이 아니다.’ 이렇게 말씀하시길래 말씀드리는데……. 모든 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인데 그 앞에 시립……. 쉽게 말하면 청주시를 보면 시립도서관이냐, 사립도서관이냐 이렇게 구분이 되는 거거든요. 그런 개념을 갖고 계시면 유광욱 위원님이 명칭을 드릴 건데 보시고. 하재성 위원님께서 전부터 명칭을 해 갖고 조례도 보고 계시는데 그래서 그렇게 명칭을 들어갈 때 그런 개념을 갖고 계셔야만 편하거든요. 우리가 이해하기도 편하고 만들 때 편하다. 이렇게 정리를 해주시길 부탁 말씀드리고요. 두 가지만 정리하면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151페이지, 윤순진 본부장님! 봐 보세요. 평생교육 추진실적이 나오죠? 본부장님하고 정헌구 관장님 그리고 각 도서관도 마찬가지인데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윤순진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영근평생교육실적이 평생교육이 우리 시민에게 서비스가 상당히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적습니다. 여기 인원수를 보면 과연 몇 프로 말하기도 어려우니까 본부장님 보세요. 지금 우리가 코로나로 비대면 서비스, 비대면 교육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코로나가 끝나더라도 평생교육을 비대면으로 갈 것은 쉽게 말하면 본부장님! 화상, 영상교육으로 갈 것은 지금 평생교육에서 우리가 화상, 영상으로 참여자들과 강사가 소통하면서 강의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윤순진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영근이것을 뭐 뭐를 하고 있는 걸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를 생각하셔서 코로나가 끝나더라도 비대면으로 갈 것은 비대면으로 가고, 현장에서 올 거는 현장에서 해야 한다. 왜! 우리가 지금 평생교육을 가려면 장소가 협소해요. 그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윤순진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영근그래서 이것을 깊게 생각하셔서 이 평생교육 서비스를 어떻게 늘릴 것인가. 즉, 온라인, 화상 이거로 갈 것은 앞으로 거기로 방향성을 틀어서 현장에 와서 강의할 것은 강의하고 평생교육을 할 것은 해야 한다. 이렇게 정리 좀 해서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을 어떻게 비대면 온라인 화상 회의로 참여자들과 강의하는 거를 본부장님이 직접 정헌구 관장님하고 강의하는 것을 몇 번 보셔서 그 많은 예산 들이지 않고도 화상 소통하고 참여자들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교육이 된다고요. 도서관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그래서 우리 윤 본부장님께서 적극적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쭉 검토를 해서 그쪽으로 갈 건 가고 정리를 해주십사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야지 평생교육 수요자는 많은데 저도 신청하면 떨어지기 일쑤예요.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안 된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그것을 온라인 화상으로 하게 하면 넓힐 수가 있으니까 정리 좀 해주시고요. 두 번째로 고인쇄박물관장님! 우리가 지금 내년에 국제기록유산센터가 2011년 7월에 신축공사 착공 예정으로 나와 있어요. 국제기록유산센터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고, 중요성을 갖고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말씀드리면 신축공사 착공과 더불어서 어떻게 국제기록유산센터를 어떻게 직지와 연결시키고 우리가 이것을 어떻게 착공과 더불어서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 위원회를 구성한다든지 어떤 방법을 하셔 가지고 국제기록유산센터가……. 앞으로 시비와 땅과 건립 비용으로 되지만 나중에 이제 기록원하고 운영상에 같이 업무 협조를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그죠? 이런 거까지 좀 뭔가 제가 말씀드리는 게 무슨 뜻이냐! 한 자로 얘기하면 선제적 대응을 해주셔야 합니다. 국장님이 막연하게 저기 하지 마시고 이것과 연관시켜서 말씀드리는 것들이 우리 몇몇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더 이상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직지코리아 마찬가지고, 독서대전 마찬가지예요. 선제적 대응에 확실히 나름대로 주관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을 드리면서 마지막으로 말씀을 드릴게요. 처음서부터 행정사무감사 하면서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제가 여기 주무부서……. 앞에 부서에 있는 과장님! 첫 번째부터 말씀을 드릴게요. 여러분 제가 얘기하는 것 야속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시 의원 했던 분이 도로 가서 공무원분들한테 제안을 하고 말씀드리면요. 그들을 표현을 딱 할게요. 적극 행정을 합니다. 여러분 청주시는 소극 행정을 갖고 많이 이야기를 해요. 이런 얘기를 할게요. 여기 계신 위원님들이 자료 요구를 했어요, 주무관한테. 과장은 자료 요구를 뭐 했는지 앞에 나와서 대답하면 몰라요. 여러분 내에 윤순진 본부장님부터 이어지는 본부장, 과장, 팀장, 주무관 여러분, 제가 주무관 앉혀 놓고 예산 하나하나 물어보면서 제가 할 때 저는 마음이 아파요. 저희 나름대로 위원들도 부족한 게 많지만 여기 앞에 계시는 과장님, 특히 또 팀장님! 저는 자기 일은 자기 자존심이라고 봅니다. 그 자존심을 지켜 주셔야 되고요. 적극 행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모르겠습니다. 성격이 그런지 몰라도 여러분도 마지막으로 부탁 말씀드리면 그러한 적극 행정을 해주실 때 청주시는 분명 변화가 오고 뭔가 바뀐 게 이루어지지. 지금까지 해왔던 행정 자체를 그냥 한 귀로 듣고 흘리고 소극 행정을 해주시면 청주시 발전할 수가 없습니다. 그 하나하나에……. 저도 마지막으로 얘기하잖아요. 여기 계신 위원님도 오늘 많은 말씀을 했지만 그 공부하면서도 많이 고민하고 여러분한테 말씀드렸으니까 적극 행정 해주시고. 특히 과장님들! 다음 예산과 연관되는데요. 자기 업무에 관한 예산을 물어볼 때 적극적으로 대답하고, ‘이건 이렇고 이건 이렇다.’ 딱딱 나와야 하는데 모르는 게 많으면 대화가 안 됩니다. 그래서 어떻게 예산 심의를 하겠냐 미리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하면서 미흡했던 거, 모든 거 다 여러분들 잘 되새기셔서 청주시 시민들은 코로나로 어렵습니다. 여러분들이 어려울 때 손을 좀 잡아 주시기를 진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정리를 하고요. 오늘 도서관평생학습본부, 고인쇄박물관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기이 배부해 드린 감사결과시정 및 처리요구의견서를 작성하셔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오늘 일정은 이것으로 마치고 11월 30일에 복지교육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를 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시간 열정적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신 위원님들과 자료를 준비하고 성의껏 답변해 주신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15시24분 감사종료)


○출석 위원(7명)

김영근유광욱김기동김병국변종오임은성하재성


○출석 전문위원

전문위원 전미옥


○출석 공무원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윤순진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박종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이미우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기록 담당 공무원

이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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