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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제60회 제2호 복지교육위원회(2021.02.19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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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김영근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60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복지교육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복지교육위원장 김영근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존경하는 위원님들과 시민을 위해 늘 애써 주시는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여러 공공기관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했습니다. 시민들의 문화쉼터를 하고 있는 도서관도 휴관과 개관을 반복했고 현재도 야간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평생학습도 비대면 강의를 처음 운영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시민들을 위해 애써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고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시정계획 보고 일정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오전에는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오후에는 청주고인쇄박물관과 4개 구청의 2021년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 듣도록 하겠습니다.


1. 2021년도 시정계획 보고의 건(계속)

  가.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소관


○위원장 김영근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1년 시정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럼 전용운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기본현황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부장님은 본부장님으로 오시고 처음이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전용운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영근간략하게 인사 한 말씀 하시고 기본현황 말씀해 주셔도 괜찮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전용운  예, 알겠습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전용운입니다. 저는 작년 1년간 세종연구소 연수를 마치고 복귀해서 본부장으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존경하는 김영근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위원님들과 호흡을 같이하면서 시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전용운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도서관평생학습본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김영근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 2021년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페이지 기본현황입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는 시립도서관, 오창호수도서관, 오송도서관, 평생학습관 4관 20팀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원 91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5페이지 비전 및 전략목표입니다. 비전은 시민과의 어울림을 중시하는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시민의 문화쉼터로 정하고 공동체의 역량을 키우는 서비스 확대 등 4개의 전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12개의 추진과제를 중점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각 주요 업무 내용은 해당 부서장이 보고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시립도서관

(10시06분)

○위원장 김영근네,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부서별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각 관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 관계상 일일이 호명하지 않겠으니 설명이 끝나면 바로 이어서 다음 부서 과장님께서 설명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김미수 시립도서관장님부터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청주시립도서관장 김미수입니다. 청주시립도서관 소관 사항 보고드리겠습니다. 추진과제 1, 청주시립도서관 생활에스오시 복합화 사업 추진입니다. 시립도서관 리모델링과 다함께돌봄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에 걸쳐 추진하겠습니다. 사업비는 국비 포함해서 전체 80억 7,000만 원입니다. 올해는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거쳐 12월에 공사 착공토록 하겠습니다.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사무실 이전에 필요한 경비를 하반기 2회 추경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추진과제 2, 마을 중심 복합문화공간 내수도서관 개관입니다. 내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내수도서관 건립이 오는 7월에 준공 예정이며, 공공도서관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자료실 등의 인테리어 디자인 구성 등을 농업정책과와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내수도서관은 지상 3층 규모로 1층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공간, 2층 사무실과 문화교실, 3층은 어린이열람실과 종합자료실 공간 등으로 배치하여 교육ㆍ문화 복합공간과 인근 주민의 쉼터의 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업비는 7억 2,100만 원입니다. 다음 추진과제 3은 유인물로 대체하겠습니다. 추진과제 4도 유인물로 대체하겠습니다. 추진과제 5, 책으로 상생하는 지역서점 책값반환제 추진입니다. 청주시민이 지역서점에서 책을 사서 읽고 21일 이내에 책을 반환할 시 책값을 돌려주는 사업으로 지역서점 이용 활성화와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으로는 2월 참여할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참여의사를 파악하고 3월에 참여서점과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하고 책값반환제 통합시스템을 구축하여 4월에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추진과제 6, 책ㆍ문화 예술축제 2021 청주독서대전 개최입니다. 독서문화 확립을 위하여 2021 청주독서대전은 책이 문화U라는 주제로 독서의 달 9월에 10일, 11일 2일 동안 내덕동 동부창고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사업비는 국비 포함해서 1억 원이 되겠습니다. 지난해에는 청주독서대전을 계획했으나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취소하였습니다. 따라서 올해는 코로나19에 대한 대비책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추진 계획대로 준비하겠습니다. 추진과제 7, 지역공동체의 성장, 책 읽는 청주 시민독서운동입니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책 읽는 청주 시민독서운동은 사업비 9,200만 원으로 연중 추진하겠습니다. 지난해에 코로나19로 인해 추진실적이 저조하였으나 올해는 계획 단계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 추진하고자 합니다. 지난 1월 후보도서 추천을 받은 결과 3개 분야에 총 108권이 추천되었고, 지난 17일에 책 읽는 청주 추진위원회의 개최 결과 15권을 선정하였습니다. 향후 시민투표와 추진위원회를 통해 대표도서 3권을 선정하고 4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별지 건인데요. 위원님들한테 나눠 드렸습니다. 읍ㆍ면 지역 도서관 운영시간 조정입니다. 2021년에는 가로수와 내수도서관이 개관될 예정입니다. 이에 조직과 인력 등이 필요한 실정이며 또한, 예산이 수반되는 문제로 도서관 운영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에 청주시 공공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관련 부서인 자치행정과와 행정지원과, 정책기획과 등에서 도서관 직무와 이용률 분석을 하고 협의를 통해 이용률이 저조한 읍ㆍ면 도서관 운영시간을 축소하여 남은 인력을 가로수와 내수도서관에 배치하고, 읍ㆍ면 지역의 도서관은 야간에 자동화기기로 대체하여 도서 대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2) 오창호수도서관

(10시12분)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박종철  오창호수도서관장 박종철입니다. 금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3쪽입니다. 오창호수도서관은 부서 비전을 미래를 이끄는 독서문화 1번지로 정하고, 시민 중심의 참여형 독서문화 실현 등 3건의 추진전략과 5건의 추진과제를 정하였습니다. 추진과제 첫 번째입니다. 세대를 이어 즐기는, 키독키독 가족독서회입니다. 독서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가족과 이웃세대가 함께하는 시책으로 10월 중 오창호수공원 일원에서 세대통합 행사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추진계획입니다. 독서에 운동을 결합한 새로운 독서행사는 독서 OX퀴즈, 독서골든벨 등 가족독서운동회를 하고, 가족별 고전 낭송대회와 이웃 간 독서토론을 하겠습니다. 일상의 독서활동을 행사로 연계하기 위하여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를 하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과정 중심의 열린 축제는 기획부터 행사까지 시민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26쪽입니다. 서(書)로 함께 천일의 약속, 일상 속 책 읽기입니다. 시민들에게 독서문화와 독서습관을 높이기 위한 시책으로 유아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독서 프로젝트를 운영하겠습니다. 추진계획입니다. 유아를 대상으로는 1일 1권, 1,000일 동안 1,000권의 그림책 읽기를 하고, 완독한 어린이에게는 인증서를 수여토록 하겠습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는 1,000일 동안 100권의 책 읽기를 하고 토론도서를 내용으로 한 작가 특별강연도 하겠습니다. 독서피크닉, 북(book)텐트 지원 등 재밌는 책 읽기를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27쪽입니다. 같이의 가치를 높이다 독서문화 플랫폼입니다. 지역서점ㆍ출판사ㆍ학교 등과 연계한 사업입니다. 추진계획으로는 동네 문화거점으로서 지역서점, 작가 등의 활성화를 위해 독서 문화체험 대회 등을 하고, 지역 내 커뮤니티 공간과 연계한 책문화살롱 운영과 지역아동센터 등 포용적 독서복지를 위한 계층별ㆍ대상별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28쪽입니다. 디지택트(Digi-tact)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도서관입니다. 시민을 대상으로 미디어 활용, 문해교육과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책입니다.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독서문화 서비스 선도를 위하여 온라인 릴레이 독서캠페인을 추진하고 4개의 홍보 플랫폼을 운영하겠습니다. 계층별 디지털 문해교육은 일반 시민들에게는 미디어 리터러시(literacy) 교육과 어린이ㆍ청소년 코딩교육과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읽기의 다변화를 위한 디지털 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는 열람용 태블릿(tablet) 피시를 제공하고 브이오디 스트리밍(streaming) 서비스 제공과 오디오북 체험공간을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29쪽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 오송도서관

(10시16분)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이미우  오송도서관장 이미우입니다. 오송도서관 소관 주요 사업 4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5쪽, 그림책으로 누리고, 놀이로 어우러지는 청주 아이러북입니다. 책과의 교감을 통한 아기와 양육자의 풍요로운 관계 형성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영유아 독서운동으로 청주만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상징물과 어린이 정서에 맞는 캐릭터를 사업 전반에 활용하여 보다 치밀한 홍보를 추진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그림책 독서축제인 다북다북을 5월 중에 개최하겠습니다. 또한, 아기 생애 첫 책이 담긴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그림책 친구들이란 인력풀을 구성하여 민간의 참여 확대 및 자원활동가를 활용하여 아동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읽기가 놀이가 되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다음 36쪽, 동네방네 모두가 즐기는 동구동락입니다. 동구동락은 마을 모두가 같이 즐긴다는 뜻으로 시민들의 지역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추진계획으로 먼저 동네주민이 함께 꿈꾸는 도서관 동상동몽으로 마을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 온동네잔치와 지역의 향토도서를 수집하고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도서관을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다함께 이음터 운영은 독서동아리들의 다양한 연계 활동을 통해 하나 되는 지역공동체를 육성하여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와 시민의 재능과 지식을 공유하는 사람책 등 우리동네 배움터를 운영하여 도서관 중심의 마을공동체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37쪽, 책으로 스타일링하다, 북코디입니다. 이용자의 자료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로 추진계획으로는 먼저 대상별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는 북스타일링 운영입니다. 초등학생에게 교과 연계 도서를 빌려주는 북티처(teacher)와 영유아 전집 대출서비스 책수레, 문화현장을 찾아가는 움직이는 도서관 책구르미를 운영하여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다음 비대면 대출서비스 북딜리버리(delivery) 운영입니다. 매달 도서를 배달해 주는 북 매거진과 예비 부모를 위한 책마중서비스 또 사서가 유튜브(Youtube) 영상으로 도서를 추천해 주는 지식 편의점을 운영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사서의 소장책을 소개하고 이용자가 참여하는 도서 추천 릴레이를 통해 너와 나의 서재를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치유책방을 운영하여 폭넓은 도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별지 보고드리겠습니다. 일상 속 지식문화공간 가로도서관 개관입니다. 지난 2019년 6월 133억 원의 예산으로 건립 시작된 가로수도서관은 가로수길을 형상화한 서가 배치와 음악이라는 주제를 합쳐 ‘가로수길을 산책하다.’라는 콘셉트로 설계되었습니다. 지난 2020년 12월 5일 건물이 준공되고, 2021년 1월 가로수도서관팀이 신설되었으며, 기존 도서관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책이 아닌 사람이 중심이 되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한층 더 충족시키고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관까지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상 오송도서관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4) 평생학습관

(10시20분)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평생학습관장 정헌구입니다. 평생학습관 소관 2021년 시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43페이지입니다. 가치 있는 학습, 미래를 열어 가는 평생학습도시 청주를 부서 비전으로 3개의 추진전략과 6개의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45페이지입니다. 추진과제 1로 소통과 연계! 평생학습 허브 구축입니다.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평생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ㆍ단체와의 협력과 긴밀한 유대관계 형성을 위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평생학습박람회를 10월 중에 개최하여 시민이나 평생교육 기관ㆍ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다양한 정보와 성과를 공유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평생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평생교육협의회와 실무협의회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여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등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추진과제 2, 삶의 가치를 높이는 모두의 학습입니다. 코로나19에 대비하여 대면과 비대면으로 학습이 연계 운영될 수 있도록 강사와 수강생을 모집하여 운영하겠습니다. 평생교육 정규 프로그램 160개 강좌를 상ㆍ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하고 구별 특성화 프로그램 다섯 강좌, 시민제안 강좌 세 강좌 또한, 시간적으로 직접 방문하여 수업을 할 수 없는 수강생을 위하여 사이버 평생학습원 강좌를 운영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학습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47페이지입니다. 내일을 여는 열린학습 공간 조성입니다. 근거리 학습공간을 발굴하고 장애인, 노인, 비문해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열린학습 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기관ㆍ단체를 대상으로 우수 프로그램 지원 사업과 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을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정하고, 전통시장, 직장, 농촌, 아파트 등 시민 요구 맞춤형 평생학습을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은빛무지개 한글교실, 딩동! 찾아 가는 평생학습 등 시민이 원하는 곳에 강사를 파견하여 찾아가는 학습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인문학적 소양과 시민역량 강화 교육으로 청주아카데미, 청주시민학교, 5060 뉴스타트 열린대학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학습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추진과제 4, 48페이지입니다. 시민 맞춤형 돋보기 학습입니다. 시민의 다양한 학습욕구 충족을 위하여 연령대를 구분하여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네 강좌를 10회 운영하여 공감대를 형성하여 참여도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월별 테마가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하여 월별로 의미를 찾는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다음은 49페이지입니다. 온라인 홈공방입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여 학습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 재료를 배송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 온라인 학습이 가능한 프랑스 자수나 퀼트, 라탄공예 등 체험학습 영상을 제작하고 온라인 학습이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이상 평생학습관 소관 시정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근네, 과장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보고하신 내용에 대해서 부서별로 자세히는 설명 안 했지만 총괄적으로 우리 위원님들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은성 위원 거수)

네, 임은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임은성 위원  네, 안녕하세요. 임은성 위원입니다. 우선 18페이지에 보면 청주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계획하고 계시잖아요? 김미수 관장님이 말씀해 주시고요. 공연을 하거나 이럴 때 공연하시는 분들 계약서를 사전에 작성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서도 사실 길게는 2개월, 3개월 걸리는 내용도 있고 항상 준비가 되어서 한 달, 몇 주면 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런데 계약서 없이 코로나 때문에 사업이 안 될 경우에는 그분들에게 보상할 수 있는 방법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예술 하는 분들은 문서를 작성하는 데 굉장히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간소화를 시켜 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꼭 필요한 서류만 제출하라고 해서 예술 하시는 분들도 어느 정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당부드리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좋은 내용의 계획들을 많이 하고 계신데 제가 제안하고 싶은 게 있습니다. 아이들이 외국어를 사적으로 공부하는데 우리 도서관에서 그 프로그램을 한번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어떤 거냐 하면 동화구연처럼 영화나 외국어를 구연하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어요. 간단하게 외국어/영어 배울 때 우리가 한 문장을 그냥 통째로 외우잖아요. 그런 것처럼 아주 간단한 시나 동화 같은 것들을, 보통 영어콘테스트 말하기를 많이 하는데 도서관에서도 외국인들하고 접촉할 수 있도록 그렇게 프로그램을 넣었으면 좋겠고요. 또 한 가지는 영어하고 중국어, 일본어 그다음으로 북으로 쭉 올라가면 우리나라와 지리학적으로 가장 가깝게 근접해 있는 언어가 러시아어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또 청주에서도 영어권, 중국어권, 일본어 그리고 많이 와 계신 분들이 아마 고려인들을 비롯해서 러시아어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그러니까 아이들이 그 언어를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우리 도서관에서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김미수 관장님, 말씀 좀 잠깐 해주세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위원님 말씀 좋은 의견인 것 같고요. 저희도 한번 제안하신 거에 대해서 검토해서 아이들이 외국어를 접할 수 있게 동화나 아니면 동화구연을 통해서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짜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예술인들 공연하는 계약서도 제가 봐서 꼭 필요한 거로 간소화할 수 있는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임은성 위원  네. 그리고 제가 오송도서관의 이미우 관장님께 궁금한 거는 여기 가로수도서관 개관할 때 악보도 넣고 시디를 넣는다고 하는데 악보가 어떤 악보 340권을 넣는 거예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이미우  예, 오송도서관장 이미우입니다. 악보 말씀하시는 건가요, 구입 도서?


임은성 위원  네. 음악을 특화하겠다고 하셔서 어떻게 특화를 하실 건지 궁금해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이미우  여기 구입할 때는 도서나 악보, 시디를 구입하고요. 각종 프로그램이나 공연 같은 것도 음악을 주제로 삼아서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임은성 위원  별지 자료에 보면 악보 340권을 구입하겠다고 있고 또 시디가 240장인데 악보는 어떤 거 340권을 하고 또 시디는 어떤 종류의 시디를 보유하시는 건지?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이미우  시디는 음악 시디, 클래식이나 팝, 가요 같은 시디를 구입할 예정이고요. 악보는 피아노라든가 아니면 성악곡집 같은 악보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임은성 위원  그래서 대여를 해주시는 건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이미우  네.


임은성 위원  아무튼 좀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도서관에서 연주홀을 만들 때 피아노를 안 들여 놓으세요. 그런데 피아노가 없어서는 안 되고 피아노를 구입할 때도 전자피아노 말고, 전자피아노는 어떤 선이 고장 나면 거의 사용을 못 하거든요, 금액은 좀 많이 들어가는데. 그래서 우리가 고전으로 사용하고 있는 클래식 피아노를 갖다 놓으셔야지 거기서 자유롭게 연주도 가능하고 이럴 것 같거든요. 그래서 집기를 구입하실 때 피아노도 꼭 구입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이미우  위원님,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하고요. 피아노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면 노력해 보겠습니다.


임은성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네, 임은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병국 위원 거수)

네, 김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병국 위원  네, 김병국 위원입니다. 정헌구 평생학습관장님한테 간단히 질의드리겠습니다. 46페이지 보면 평생교육 프로그램 상ㆍ하반기 해서 160강좌에 5,000명을 교육하고 계십니다. 그렇다고 하면 강사분들은 다 채용하셨나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네, 평생학습관장 정헌구입니다. 저희가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강사는 다 선정됐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모집 정원에 못 미쳐서, 이번에 코로나19 때문에 대면하고 비대면을 병행해서 운영할 수 있는 강사를 모집하다 보니까 이번에 지원자가 그렇게 많지 않아 가지고 거기에 못 미쳐서 저희가 코로나19가 완화되면 지금 강사 모집한 사람은 가고 단기강좌로 해서 추가적으로 강사를 모집해서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김병국 위원  예를 들어서 시민이 제안한 강좌를 운영하신다고 그러는데 시민이 제안하는 강좌는 거기에 맞는 강사를 저희들이 채용해야 될 것 같은데, 그렇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네.


김병국 위원  그러고서 앞으로 사후에 하셔야 될 것 같네?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네.


김병국 위원  그래요. 47페이지 좀 봐 주세요. 47페이지에 읍ㆍ면ㆍ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해서 4개 분야에 500명 그래서 6,300만 원 예산을 세웠습니다. 여기에 볼 것 같으면 시장이나 직장이나 농촌이나 아파트 등 지역특성에 맞춰서 시민 맞춤형으로 하신다고 그랬어요. 그렇다고 한다면 맞춤형 프로그램 같은 건 계획은 아직 안 하신 거죠? 시민이 요구하는 대로 하실 계획이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각 구청에 매니저들이 한 분씩 계십니다. 그래 갖고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프로그램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서 모여질 수 있는 데가 있으면 신청을 받아서 저희가 강사를 그쪽에 파견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년도에도 4개 분야에 대해서 20개 정도 강좌를 운영했었는데요. 금년도에도 다시 모집해서 확대를 해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분들을 위해서 강사분들이 직접 가서 강의할 수 있는 이런 방법을 찾아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병국 위원  예를 들어서 마을회관 같은 데서 한 20여 명이 모여 가지고 우리는 이런 공예 아니면 이런 음악 이런 걸 3개월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신청하면 가능한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파견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김병국 위원  어쨌든 맞춤형 프로그램 같은 것은 매우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네, 알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예, 김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변종오 위원 거수)

다음 변종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변종오 위원  예, 변종오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하고 그로 인해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가고 있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사업 보고를 하는 자료를 보면 도서관이나 평생학습본부에서는 신규 사업에 대해서 많이 힘을 쏟은 흔적을 볼 수 있어서 새로운 사업을 가지고 우리 시민들에게 접근하려고 하는 그런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저는 참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또 한 가지로는 신규 도서관 개관을 위해서 더 노력해 주시는 모습이 있어서 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간단하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시립도서관장님께 말씀을 여쭙겠습니다. 참고페이지는 13쪽입니다. 신규 도서관을 개관하고자 가로수도서관하고 내수도서관하고 2개소를 지금 준비하고 계시는데요. 저는 내수도서관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원래 계획대로면 저희들이 8월에 도서관을 개관하는 거로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도서관이 10월로 개관이 늦어지는 이유가 특별히 있나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시립도서관장 김미수입니다. 당초에 농업정책과에서 놓치고 간 부분이 좀 있어요. 도서관에 맞게 되는 인테리어 부분을 예산에 반영 안 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 협의 중에 있고요. 그 예산이 농업정책과에 예산이 남는 거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 남는 예산으로 자료실 인테리어……. 도서관에 인테리어가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그거를 협의 중에 있고요. 그 부분이 만약에 예산으로 다 못 한다고 그러면 저희가 추경에 예산을 반영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과정이 딜레이(delay)가 되고요. 저희 인력 문제, 아까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자치행정과나 행정지원과에 얘기하는 과정에서 조금 인력 확보가 안 되고 있는 부분도 있는데 시립도서관이 에스오시 사업으로 인해서 리모델링이 들어가게 되면 거기에 있는 자료실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저희는 휴관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 인력하고 맞물려서 생각을 해야 될 것 같아서 딜레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변종오 위원  그러면 늦어지는 이유는 그런…….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여러 가지 이유가 되겠습니다.


변종오 위원  농업정책과에서 빠진 부분, 인테리어 부분이 있고 인력조직 구성 부분이 있어서 늦어지는 것 같다. 그럼 10월 개관은 확실하게 맞춰 갈 수 있는 건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지금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그것도 공사라는 게 위원님들도 알다시피 하다 보면 늦춰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일단 최선을 다해서 10월에 개관토록 하는 거에 노력하겠습니다.


변종오 위원  네. 방금 전에 관장님께서 언급해 주셨는데 조직 구성에 대해서, 조직 구성은 시립도서관에서는 어떻게 구상하고 계시는 겁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내수도서관 말씀하시는 건가요?


변종오 위원  네, 내수도서관.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일단 내수도서관도 팀장하고 사서직원 둘 정도 생각하고요. 자료실에 있는 직원들 한 4명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변종오 위원  이건 공무직으로 들어가는 건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변종오 위원  조직 구성을 전체 6명 정도를 계획 중이다. 아직 정해진 건 아니지만 그렇게 운영계획을 갖고 있다 그렇게 저는 이해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산에 보면 물품구입비나 도서구입비 이렇게 돼서 사업비가 7억 2,000 책정돼 있는데 도서구입비 장서 구비 문제에 대해서 별도의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 건 있나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지금 1억으로 예산이 돼 있는데요.


변종오 위원  적잖아요. 그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예. 근데 기존의 작은도서관에 있던 도서들이 있어서 일단 올해는 1억으로 책정했고요. 향후 공공도서관으로서 필요한 장서 구입하는 데 지속해서 예산 투입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변종오 위원  과장님, 어쨌든 공공도서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조직이라든지 시설이라든지 다 필요하지만 그래도 가장 중요한 건 도서거든요. 필요한 도서들이 구비돼 있어서 필요할 때 시민들이 바로바로 이용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도서구입비 자체도 도서관에서 더 신경을 쓰셔서 구비해 주셔서 공공도서관으로서 그 부분도 같이 신경 써 주셨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말씀드렸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알겠습니다.


변종오 위원  네. 과장님, 답변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기동 위원 거수)

김기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기동 위원  예, 김기동 위원입니다. 김미수 관장님, 신문 칼럼에 연재된 거 잘 봤고요. 거기서 기억나는 것이 광활하고 폭넓은 지식의 전당에서는 그 누구도 빈부를 따질 필요가 없고 만인이 평등한 존재가 된다는 게 기억에 남는데 그런 만큼 도서관의 역할이 참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한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17쪽, 책으로 상생하는 지역서점 책값반환제 이게 언론지상에도 많이 홍보가 됐고. 지금 이게 오는 4월에 시행하는 거로 맞춰 가고 있는 거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그렇습니다.


김기동 위원  그럼 현재 시스템 구축은 다 완비가 됐습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시스템 구축은 아직 못 했고 3월에 할 예정이고요.


김기동 위원  다음 달에 하시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예, 지금 지역서점 설명회를 마쳤습니다.


김기동 위원  그럼 지역서점하고 MOU 관계는 아직…….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MOU 관계도 설명회를 마쳤기 때문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데하고 같이 MOU를 체결하고 저희가…….


김기동 위원  지역서점들의 반응은 어때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환영하죠. 환영하고 있고요. 그래서…….


김기동 위원  다들 환영하고 있고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예.


김기동 위원  그러면 대부분 서점들이 참여하려고 하는 분위기입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예. 지난 수요일에 저희가 설명회를 했는데요. 참여할 의사를 다 보이고 있어요. 그래서 이십 군데 정도 참여할 것 같습니다.


김기동 위원  우리 지역 관내 서점 이십여 군데가 참여할 의향이 있다 이 말씀인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김기동 위원  어쨌든 호응이 좋은 거로는 서점가에서도 반향은 느끼셨다 이 말씀이시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그렇습니다.


김기동 위원  예. 저도 이거에 대해서는 당시 설명할 때도 그렇고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바인데 이게 타 시도도 시행하는 데가 있나요 아니면 우리 청주시가 최초로 하는 거예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아니요. 최초는 아니고 두 곳 정도 시행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기동 위원  그래요. 그럼 거기 시행하는 데 있어서 많은 상호 정보교환을 했을 거 아니에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김기동 위원  이걸 처음 시행하다 보면 막상 생각지도 않은 그런 상황이 도래될 수 있고 하니까 그런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셔서 만반의 준비를 하셔서 4월에 시행할 때는 주민들의 커다란 호응 속에서 큰 불편이 없게끔 만반의 준비를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거에 대해서 다른 하실 말씀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고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다른 말씀 드릴 거는 없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준비를 철저히 해서 4월에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네, 그렇게 하고. 어쨌든 처음 시행하는 단계이다 보니까, 물론 언론에서도 홍보 아닌 홍보를 해준 것도 있겠지만 아직은 피부에 와닿는 주민들이 별로 없을 거예요. 그거와 병행해서 시민들한테도 다양하게 홍보해서 그래도 한 명이라도 더 독서하는 시민이 늘어나는 쪽으로 포커스(focus)를 맞춰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네, 김기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하재성 위원님!


하재성 위원  전 없습니다.


○위원장 김영근네. 오늘 시간이 많이 남으니까 몇 가지 말씀드릴게요. 복지교육위원회 쪽에서 큰 틀에서 말씀드리면 본부장님!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해야 할 것은 계속해야 되고, 멈춰야 될 건 멈추고, 바꿔야 될 건 바꿔야 되는 모든 결정을 고대 임은성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우리가 작년에 직지 경험을 갖고 있잖아요. 그죠? 직지를 한다고 그랬다 만다고 그랬다 그때 당시에 다시 하려고 한다 그랬다 또 안 한 겁니다. 그죠? 그 과정에 분명히 문제점이 있어요. 그 과정을 겪어 봤기 때문에 특히, 여기 독서대전이 걸려 있으니까……. 온라인을 하는 거 누가 뭐랄 거 없어요. 그죠? 그런데 지금 몇 개월 동안의 온라인 효과를 면밀히 검토해 보셔서, 제가 알기로는 전반기에 결정해 주셔야 돼요. 그죠? 바로 9월이란 말이에요. 그러면 전반기에 결정하는 데 본부장님이 정확하게 결정해 주셔서……. 저는 결정할 때 이러한 얘기를 하고 싶어요. 소통을 하셔야 돼요. 만약에 소통을 안 하면……. 소통에 여러 가지가 있어요. 그죠? 그중에서 건의하는 게 있어요. 쉽게 말하면 부시장, 시장과 소통을 해야 돼요. 그리고 건의를 해야 돼요. 우리가 흔히 이런 얘기를 하죠. 이게 참 어려운 얘기지만 할 말은 하셔야 되는 거예요. 할 말을 안 하고 그냥 건의를 못 하고, 제안을 못 하고 이런 모든 것들을 얘기를 못 하면 우리가 흔히 이런 얘기를 하잖아요. 그래서 공직자분들의 탁상행정이 거기서 나온다고 그러거든요. 본부장님, 이게 어려우면서도 중요한 얘기를, 소통을 하셔야 된다는 얘기를 저는 이야기하고 싶어요. 모든 것은 정책을 결정하면서 오는 과정에 첫째는 맨 위에 계시는 분들이 많은 이야기를 듣고 결정해야 되는데 그 이야기를 못 하게 되면 탁상행정이라고 꼭 그런 얘기를 하니까 금방 얘기했듯이 큰 틀에서 말씀드리면 우리가 일상적으로 할 건 하지만 각종 행사를 결정할 거는 조기 결정할 때 본부장님이 그 역할을 해주십사 해 갖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허심탄회하게 모든 걸 이야기……. 현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고 본부장님도 많은 이야기를 듣고 ‘이것은 우리가 멈추는 게 좋다.’ ‘이것은 우리가 하는 게 좋다.’ 아니면 ‘우리가 대체하는 게 좋다.’ 이런 거를 본부장님이 많은 직원분들하고 소통하면서 그렇게 해주십사. 본부장님, 하실 말씀 해보세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전용운  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전용운입니다. 위원장님, 좋으신 말씀 감사드리고요. 지금 코로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잘 모르기 때문에 도서관에서는 온오프(On-Off) 2개를 다 병행해서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위원장님 말씀대로 일단 소통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허심탄회하게 모든 통로를 열어 놓고 필요한 건의사항이 있으면 적극 건의해서 실제 상황에 적극 반영돼서 독서대전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근그래서 실시하게 되면……. 고대 임은성 위원님이 이야기했듯이 작년에 논란이 됐었어요. 계약서 문제 여러 가지가 있으니까 그런 것들을 완벽하게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김미수 도서관장님! 11페이지, 시립도서관하고 내수도서관하고 가로수도서관 개관에 따른 문제인데 시립도서관이 몇 년도에 신축됐죠? 개략적으로 몇 년도예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2003년도에 개관했습니다. 아니, ’93년.


○위원장 김영근’93년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예.


○위원장 김영근그러면 몇 년만에 리모델링하는 거예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17년만에……. 18년인가?


○위원장 김영근아니죠.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개인적 설명을 들은 후)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2003년 개관이 맞습니다.


○위원장 김영근시립도서관 신축이 언제입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2003년.


○위원장 김영근2003년 맞아요? 뒤에 맞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예.


○위원장 김영근그럼 몇 년이에요? 자, 보세요. 저도 정확한 자료는 없어요. 하여간 좋습니다. 과장님, 그다음 도서관이 어디예요? 그다음 도서관 신축이요. 한번 보세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청원도서관이요.


○위원장 김영근몇 년도예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2007년도요.


○위원장 김영근청원도서관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위원장 김영근그다음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그다음에는 흥덕도서관.


○위원장 김영근시립도서관 건축비용이 그때 당시에 얼마인지 나온 자료 있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건축비용은 안 나왔습니다.


○위원장 김영근과장님, 보세요. 지금 도서관이 처음으로 복합 에스오시로 해서 리모델링이 들어가요. 이 비용이 80억입니다. 시립도서관 비용이 제가 알기로는 서원도서관은 100억 조금 넘어요. 시립도서관은 조금 더 들어갔을 거라고 봐요. 지금 리모델링 비용이 80억, 리모델링 비용이 옛날보다 많이 들어가요. 이거 설계공모를 7월까지 하고, 많은 거 고민해 설계공모를 하시면서 내부에 실질적으로 리모델링이……. 외부도 많이 계획하고 있습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지금 저희가 아직 설계 발주를 못 하고 있거든요.

○위원장 김영근그거 알아요. 그거 알고 있는데 내부, 외부에 80억이 들어갈 때 지금 시대에 맞는 도서관에 하는 리모델링을 특히, 내부를 해주셔야 됩니다. 지금 도서관에 대한 변화가 무척 빨리 가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이걸 말씀드릴게요. 복합도서관으로 많이 가고 있어요, 세계적인 추세가. 그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서 리모델링을 할 때 80억을 들일 때 제대로 해야 된다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거를 설계공모 하면서 추경 할 때 의회하고도 소통하시고 많은 의견을 듣는 데에 관장님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거예요. 이것도 많은 분들하고 소통을 해주시고 의견을 들어서 지금 시대 또는 앞으로 있을 시대에 맞는 그러한 리모델링을 하셔야 돼요, 지금 첫발 할 때. 그리고 다음 도서관을 리모델링할 때는 이것을 근거로 더 좋은 리모델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죠? 시민을 위해서. 우리 청주시 도서관의 역사가 근 10년에 빨리 왔어요. 그죠? 거기에 해주십사 말씀을 드리고요, 과장님. 두 번째, 13페이지요. 내수도서관 개관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과장님, 지금 이 예산이 농업정책과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건립비로 해 갖고 국비 70프로를 따서 하시는 거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맞습니다.


○위원장 김영근자, 보세요. 지금 국비를 더 딸 수 있어요, 없어요? 없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제가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영근그러면 과장님, 보세요. 그러면 나머지는 시비로 들어가는 거. 그죠? 쉽게 말하면 농업정책과에서 남는 예산으로 이걸 하든 그건 시 예산이에요. 본부장님, 농업정책과에 무슨 예산이 남아서 거기서 예산을 투입한다? 그게 시 예산이고요. 농업정책과는 국비 따는 데 역할을 해서 국비가 더 추가로 지급 안 되면 제가 보기에 나머지는 시립도서관에서 주관해서 개관할 때 이런 집기가 제대로 들어가고, 이런 인테리어가 들어가고 지금 이렇게 짓고 있는데 국비는 여기까지 끝이에요. 나머지는 농업정책과에서 얼마나 신경 쓰겠습니까? 나머지는 농업정책과에서 남는 예산이 시 예산이고, 시립도서관장님이 주도적으로 해서……. 제가 항상 말씀드리지만 할 때 제대로 해야 됩니다. 인테리어도 할 때 제대로 해야 되고, 집기도 제대로 들어가야 된다 이거예요. 뒤에 계시는 팀장님, 정확하게 파악하셔 갖고 할 때 제대로 할 수 있게끔 예산이 투입돼 갖고 건립해서 개관을 10월에 하자 이겁니다. 예산이 없어서 그냥 인테리어를 허름하게 해놓고 이건 안 돼요, 앞으로. 그래서 농업정책과하고 상의하신다고 했는데 농업정책과가 이쪽에 신경을 안 씁니다. 도서관은 우리가 신경 써야 된다는 거죠, 우리 부서에서. 그게 김미수 관장님이 할 역할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인테리어, 집기 정확히 파악하셔 갖고 공사할 때 제대로 하라 이겁니다. 그래야만 예산이 덜 들어가요. 나중에 찔끔찔끔 자꾸 들어가다 보면 예산이 더 들어가니까. 맞죠? 그래서 이걸 추경에 빨리 파악하셔서 농업정책과와 미팅 할 때 빨리 미팅 하고, 농업정책과 안 되면 빨리 접으시고 우리가 추진해서 국비를 딸 수 있는 것이 아니면 우리가 시비로 해야지 어떡합니까? 그죠? 여기에 대해서 관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시립도서관장 김미수입니다. 위원장님 말씀이 맞고요. 그래서 저희가 일단 국비가 확보되는 거에 대한 농업정책과에서 쓸 수 있는 그거를 협의 중에 있고요. 아까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나머지 인테리어 비용이 필요하면 추경에 예산을 반영해서 해야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위원장님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면 저희가 1회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근이것도 다시 한번 정확히 파악해서 보고해 주세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영근그래서 예산과하고 협의할 때 제가 말씀드릴 테니까 그렇게 해주시면 되고. 어찌 됐든 간에 가로수도서관은 전문위원님, 4월 개관이니까 3월에 현장 방문하는 거를 추진해 주십시오. 그래서 지금까지 가로수도서관이 잘되고 있다고……. 이미우 도서관장님 잘되고 있죠, 가로수도서관은? 많은 준비를 했으니까. 그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이미우  네, 오송도서관장 이미우입니다. 지금 직원들이 전부 가로수도서관에서 근무하고 있고요. 부족하면 계속 세워 가고 있습니다, 도서구입비라든가 집기라든가.


○위원장 김영근우리가 전반기에도 2년 동안 계속 요구했고 그랬으니까 이거는 마무리 단계니까 3월에 개관 전에 현장실습 가는 거로 해보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이미우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영근평생학습관장님, 48페이지에 제가 보기에는 효과가, 이 특강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온라인으로 특강을 하실지는 모르는데 그거를 시민들이 어떻게 볼지 모르는데 저는 그냥 단순하게 보고 말씀드리면 특강이 의외로……. 흔히 이런 얘기를 할게요. 뉴스가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 방송에 종편이 나와서 종편 쪽에서 보게 되면 세계사 특강 같은 거 있지 않습니까? 그거를……. 모르겠어요. 그거 할 때 보면, 딸, 아들 20대 있고, 30대 있는데 온 가족이 그 특강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저는 종편 보면서 그러한 특강은 국민들에게 상당히 유익해요. 그런 걸 봤을 때 제가 보기에는……. 단편으로 말씀을 드릴게요. 우리가 지역방송 HCN하고 CJB하고도 할 수만 있다면 특강과 연관시켜서 청주시에서 내보내는 특강 한번 연계해 볼 필요가 있어요. 그죠? 그렇지 않습니까? 적은 비용으로 많은 시민들이 시청할 수가 있으니까요. 또 방송 자체에서도 특강을 많이 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것을 청주시가 예산을 지원해서 청주시 주도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수도 있지 않는가. 온라인도 하고 방송과 연계시키는 거. 그렇죠? 방송사는 예산 들어가니까 좋다 할 거예요. 그죠? 그것을 같이 한번 추진해서 저한테 보고해 주세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영근위원님들하고도 상의해 갖고, 예산도 700만 원인데 적은 예산으로 우리가 지역방송을 해 갖고 특강을 봄으로써 시민들의 학문을 넓힐 수 있고 저는 참 좋다고 봐요. 나머지 평생학습에서 하는 온라인 문제는 실시단계니까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고 이런 것들은 별도로 잘 파악하셔서 수시로 추경도 있고 하니까 소통하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영근거기에 대해서 특별히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해주세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네. 저희가 이거 계획할 때는 세대 맞춤형 특강은 전체 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하다 보니까 연령대에 차이가 있으니까 동화가 잘 안 되시고, 어떻게 보면 막내가 있고 위에 연세 드신 분이 있고 이러니까 융화가 안 돼서 연령대별로 맞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한번 해보자 그래서 서로 소통의 기회도 많고 어떻게 보면 같은 동질감도 형성되고 그래서 특강을 운영해 볼까 해서 계획하게 된 거고요, 세대별 맞춤형 특강은. 그리고 달마다 특강은 월별로 특색 있는, 가정의 달이라든지 봄맞이 이렇게 하면 방학 때 이럴 때만 월에 맞는 특강을 해보자 해서 계획을 했었던 겁니다.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사항도 어떻게 보면 지역방송사하고 연계해서 하면 다수가 많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는 확보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도 한번 검토해 볼 필요성이 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영근다른 지자체도 비교ㆍ분석해서 월 한 번씩 특강 해 갖고, 예를 들어 지역방송 HCN하고 한다 그러면 월 한 번씩 특강 해 갖고 적은 비용으로도 효과를 많이 할 수 있고, CJB 같은 데는 MBC니까 조금 비쌀 수도 있고 그러니까 다른 데는 어떻게 하는가 보고 우리는 월 한 번씩 어떻게 특강 하는 게 좋을까 생각해 보고. 고대 김병국 위원님 말씀하신 찾아가는, 쉽게 말하면 맞춤형 이런 것도 좋고 그러니까 저는 단편적으로 이야기했으니까 과장님이 고민하셔 갖고 많은 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자꾸 찾아야죠. 그죠? 노력을 해야죠.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여간 시간이 나길래 몇 가지 두서없이 이야기했습니다. 몇 가지 말씀한 거 깊이 고민해 갖고 코로나19로 어렵고 이런 저기에 본부장님 고대 말씀하신 의회하고의 소통 또 시장하고의 소통, 직원들하고의 소통 서로 그런 거를 잘 이뤄서……. 우리가 도서관하고 평생학습본부는 고대 변종오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독서 또는 지식 전달 이런 게 보이지 않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거든요. 하여튼 고생 많으셨고, 의회하고도 소통 많이 해서 올 한 해 처음 시작인데 잘 지낼 수 있도록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하여간 고생 많으셨고, 코로나 이겨낼 거니까 조심하시고 에, 본부장님 처음 오셨으니까 전용운 본부장님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평생학습본부가 활기차고 직원들 간에 화기애애한 본부가 될 수 있도록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소관 시정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시정계획 보고를 준비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서 시민들께서 마음껏 책 읽고 학습하는 일상이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오랫동안 움츠렸던 시민들께서 더 만족스러운 도서관 평생학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오늘 보고하신 사업들을 세심하게 잘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오찬 후에 청주고인쇄박물관과 4개 구청 소관 시정계획 보고를 이어가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6분 회의중지)

(14시08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영근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복지교육위원장 김영근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오늘 시정계획 보고에 참석해 주신 청주고인쇄박물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보고 순서는 먼저 기본현황 보고 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하여 직제순으로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나. 청주고인쇄박물관 소관


○위원장 김영근그럼 김연인 고인쇄박물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기본현황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입니다. 저희 박물관에서는 우리 시의 귀중한 역사 자산인 직지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하는 데 방점을 둬 왔으며, 올해 주요 업무계획도 그 연장선상에서 수립하였습니다. 주요 업무계획이라는 씨앗이 풍성한 결실로 이어져 시민들의 마음과 영혼을 살찌우는 양분으로 승화할 수 있도록 존경하는 김영근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리면서 먼저 1쪽, 기본현황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저희 박물관은 1과 1실 6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근무인원은 27명입니다. 다음은 5쪽, 비전 및 전략목표입니다. 저희 박물관의 비전은 직지의 창조정신을 미래 가치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직지특구 기반 조성, 인쇄문화 허브 구축, 오감만족 문화유산, 직지 가치 미래 확산 등 4개 전략목표 아래 11개 주요 업무추진 과제를 세웠습니다. 주요 추진과제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운영사업과장과 학예실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운영사업과

(14시11분)

○위원장 김영근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부서별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운영사업과 설명이 끝나면 이어서 학예연구실 설명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이상호 운영사업과장님부터 발언대로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운영사업과장 이상호입니다. 운영사업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9쪽, 2021년 운영사업과는 최고의 직지 가치를 위한 인쇄문화 허브 구축을 비전으로 하여 기록유산 분야 국제플랫폼을 구축하고 컨택트(contact)-언택트(Untact)로 다양하게 즐기는 박물관 운영과 직지문화특구 기반 마련에 힘쓰겠습니다. 11쪽,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건립입니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설립목적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사업전략의 효과적 이행을 지원하고 글로벌 기록유산의 보존과 활용, 기록 보존ㆍ관리 제도의 국제적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 건립을 통해 우리 시가 세계적인 기록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록유산 분야 국제교류 협력기관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진행상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이의 재결 사항은 모두 완료하였으며, 기타 추가 지장물 보상 협의는 진행 중으로 2월 내 보상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3월부터 석면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6월에는 건축물을 철거하고 7월에는 시공사 입찰 및 계약을 진행하여 9월 중으로 공사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12쪽, 프랑스국립도서관 소장 직지 복본화 사업입니다. 2020년부터 프랑스국립도서관과 협력하여 원본 직지의 물성 파악을 위한 과학분석조사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복제본은 한지와 먹의 분석결과를 반영하여 직지의 현재 상태를 충실히 반영한 형태와 인쇄 당시의 모습을 추정 보관한 형태로 각각 30부씩 제작하고자 합니다. 완성된 직지본 제본은 국내외 주요 박물관, 도서관, 해외 공간에 배포하여 금속활자본으로서 직지의 의미와 가치를 제고하는 데 활용하겠습니다. 13쪽, 청주백제유물전시관 리모델링 사업입니다. 지난해 제4회 추경 시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전시관 리모델링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3월 초에 용역을 완료, 연말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문화재청에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비 등 예산 확보, 실시설계 용역, 문화재 현상 변경으로 2022년 착공과 2023년 12월 준공 목표로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니다. 14쪽, 차 없는 거리 조성을 위한 대체도로 개설입니다. 직지특구 활성화를 위해 박물관 앞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자 김숙자소아과에서 흥덕초교 간 이면도로를 확장하는 대체도로 개설 사업으로 운천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 연계 사업입니다. 현재까지 보상 절차를 거쳐 8필지 58억 원 보상이 완료되었으나 1명 이의 신청으로 중앙토지수용심의회 이의 재결 진행 중에 있습니다.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이의재결 심의를 거쳐 보상을 완료하겠으며, 3월 편입건물 철거를 시작으로 6월 안 도로개설 공사는 완료하고 연내에 차 없는 거리 조성을 완료토록 도시재생과와 협업 추진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2) 학예연구실

(4시15분)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학예연구실장 라경준입니다. 학예연구실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2021년 학예연구실은 직지의 창조적 정신 계승으로 지식정보 선진도시 청주 건설을 목표로 국내외 다양한 전시회 홍보를 통해 직지의 가치를 전파하고 교육과 문화의 힘이 생동하는 열린 박물관으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추진과제 중 중점 사업 위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21쪽, 직지디지털 실감콘텐츠 개발입니다. 총사업비 5억 원으로 문화재청 세계기록유산 홍보 지원 공모 사업입니다.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하여 금속활자의 제작 과정과 기록방식의 시대적 변화 등을 표현해 직지의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재개할 계획입니다. 실감콘텐츠를 통하여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어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22쪽, 어린이 직지 만화책 발간입니다. 총사업비 1억 5,000만 원으로 문화재청 세계유산 활용 및 홍보 지원 국비 보조 사업입니다. 직지의 가치와 우리나라의 인쇄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고 어린이들이 한국의 인쇄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할 수 있도록 재미와 감동이 있는 교육용 만화책을 제작하여 국내외 온오프라인 배포 및 해외 8개 국어 번역본 배포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24쪽, 금속활자 및 활자본 과학적 분석입니다. 총사업비 1억 1,000만 원으로 청주시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업무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금속활자본에 관한 과학적 분석을 통해 연구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4차산업 기술과 접목한 미래지향적 프로그램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할 뿐만 아니라 시대적 활자데이터를 통해 미래 산업과의 연결 및 부가가치 창출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이상 학예연구실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근네,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방금 설명하신 내용에 대하여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광욱 위원 거수)

네, 유광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광욱 위원  네, 유광욱 위원입니다. 오늘 시정계획 보고를 위해서 자료 작성해 주신 거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요. 시정계획 보고를 해주신 주요 사업들에 대해서는 잘 진행하실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개괄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질의드리겠는데요. 운영사업과장님, 9페이지 보시면 부서 비전이 있잖아요, 최고의 직지 가치를 위한 인쇄문화 허브 구축.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운영사업과장 이상호입니다.


유광욱 위원  이 최고라는 단어 어떻게 생각하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가치가 가장 높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유광욱 위원  그러니까 어찌 보면 가장 뛰어나다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예.


유광욱 위원  그런데 지금까지 통상적으로 우리가 쓰던 건 ‘옛 고’ 자잖아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예, 운영사업과장 이상호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근데 ‘옛 고’를 쓰지 않고 이제 ‘높을 고’를 써서, 그러니까 한문 표기를 바꾸셨어요. 항상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 하면 ‘가장 오래된’을 뜻하는 ‘옛 고’를 썼었거든요. 그런데 ‘높을 고’로 표기를 바꾸셨잖아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예, 운영사업과장 이상호입니다. 지금 현존하는 직지의 최고의 가치를 생각해서 ‘높을 고’ 자를 썼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러니까 오타는 아닌 거고 부서의 비전을 담았다는 말씀이신 거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예,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러면 ‘옛 고’보다는 가장 뛰어난 직지의 가치를 계승하겠다?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네, 운영사업과장 이상호입니다. 네.


유광욱 위원  그랬을 때 혹시 제가 이전에도 말씀드렸었는데 ‘가장 오래된’이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가 너무 과거지향적이지 않느냐 이래 가지고 그 당시에는 가장 선진화된 기술이었던 거잖아요. 그래서 현재의 가치랑 부합할 수 있느냐 이거에 대해서 질의를 드렸었어요. 그런 이미지 메이킹(making)에 대해서 고민하신 바가 있으신가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예, 운영사업과장 이상호입니다. 그거는 저희들이 관련 부서나 전문가들하고 협의해서…….


유광욱 위원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리고요. 관장님,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드렸었는데 박물관 명칭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예, 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입니다. 제가 위원장님과 위원님들한테 큰 명칭 변경과 관련해서 큰 줄기에 대해서는 개략적으로 보고를 드린 것으로 알고 있고요. 지금 우리 시의 명칭 변경 사례라든지 다른 지역의 사례를 수집해서 이번 달에 세부 추진계획을 완료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이달 내로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하신다고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네.


유광욱 위원  올해 안에 무엇인가 답을 얻고자 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이달 말까지 가 봐야지 추진을 알 수 있을까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세부 추진계획을 이번 달까지 세우고 진행해서 올 연말까지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게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알겠습니다. 그럼 추진계획이 설립되면 그때 다시 대화를 나누는 거로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예, 유광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임은성 위원님 있으세요?


임은성 위원  네,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라경준 실장님, 25페이지에 문화아카데미를 하시는데 유튜브로 하셨잖아요, 코로나 때문에? 그 유튜브 조회 수가 어느 정도 나왔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학예연구실장 라경준입니다. 저희가 작년에 아카데미 한 거는 6개 중 평균 150회 정도 나왔습니다.


임은성 위원  그러면 유튜브 조회를 하신 구독자가 아카데미에 등록하신 분인지 아닌지 그런 것도 알 수가 있나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유튜브상으로는 그게 확인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임은성 위원  사실 이게 우리가 다른 방안이 없어서 다들 온라인으로 하시잖아요, 사업을?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예, 그렇습니다.


임은성 위원  그런데 사실 이게 너무 경쟁력이 없어요. 정말 없어 가지고 이거 보려니 다른 것도 너무 많고 이래서 유튜브 구독할 수 있는 방법도 한번 모색해야 될 것 같아요. 우리 등록되어 있는 것을 청주시민이 볼 수 있도록 뭔가 획기적으로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냥 궁여지책으로 하는 사업밖에 안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여기에 실린 거 말고도 사업이 많이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사업을 못 할 경우에는 사실 비대면으로 하는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고민을 더 하셔야 되지 않을까 염려가 돼서 말씀드렸습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알겠습니다. 고민해 보겠습니다.


임은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예, 수고하셨습니다.

  (김기동 위원 거수)

네, 김기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기동 위원  예, 김기동 위원입니다. 어쨌든 시정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니까 거기에 대해서 몇 가지 궁금한 거에 대해서 더 질의해 보겠습니다. 운영사업과장님, 11쪽이요.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건립 이건 앞서서 설명을 들었는데요. 이거에 대한 사비는 100프로 시비 아니에요. 그죠? 이거는 국비 접목이 전혀 예정이 없었던 거예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운영사업과장 이상호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협약에 의해서 청주시에서 건물과 부지를 제공하는 거로 당초에 협약이 돼서…….


김기동 위원  애시당초 그런 조건으로 해서 이걸 유치하게 됐다 이 말씀이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예, 그렇게 됐습니다.


김기동 위원  여기 추진실적에 보니까 2020년 12월, 그러니까 지지난달(작년 말)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이의 재결 진행 그렇게 됐고, 이번 달에서 다음 3월까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이의 재결 심의 이게 토지 구입하는 데 있어서 수용하는 데 이의 제기한 사람이 있어서 이렇게 이의 재결 심의를 하는 겁니까?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예, 운영사업과장 이상호입니다. 이의 재결 심의는…….


김기동 위원  이거는 이의가 있을 때 심의하는 거 아니에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예.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서 불복을 하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이의 재결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17건이 신청됐는데 다 끝나고 보상이 17건에 대한 게 다 수령된 상태입니다.


김기동 위원  여기 기록센터 들어서는 자리에 그중에 한 필지가 잘 안 되는 과정 속에서 이의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던 것 같은데 그 문제는 다 해결됐다면서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예, 운영사업과장 이상호입니다. 예, 다 해결됐습니다.


김기동 위원  그러면 이의 재결 심의가 아니라 수용 재결 심의를 하는 거 아니에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이의를 제기한 거에 대해서 심의하는 거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기동 위원  아니, 이에 대한 문제는 다 해결됐다면서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예.


김기동 위원  그러면 수용에 대한 심의를 하는 게 맞는 거 아니에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토지 보상가격에 대해서 만족스럽지 못하신 분들이 충북도 지방토지수용위원회나 아니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이의 제기를 하면 거기서 심사를 거쳐서 보상금액을 올려서 재결해 주든지 아니면 낮춰서 재결을 해주든지 하는 그런 기능을 말하는 겁니다.


김기동 위원  보상 금액에 대한 이의 재결 심의를 한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예, 그렇습니다.


김기동 위원  그렇게 되면 중요 걸림돌은 다 해결된 거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예, 운영사업과장 이상호입니다. 당초에 토지, 건물 또 영업권에 대한 거는 다 해결됐는데 지금 일부 누락된 게 옥상에 KT, SK, LG 통신 중계기가 있습니다. 그게 당초에 누락이 돼서 지금 감정평가 중입니다. 그것만 해결되면 모두 끝나는 겁니다.


김기동 위원  통신 중계기야 다른 데로 옮기면 되는 거니까. 그래요. 그럼 사업 추진계획대로 진행된다고 보면 되겠네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예, 운영사업과장 이상호입니다. 그렇습니다.


김기동 위원  그렇게 이해를 하겠고요. 12쪽 넘어가서 프랑스 직지 복본화 사업, 우리가 직지 영인본을 만들어서 그동안 많이 홍보를 해왔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예, 운영사업과장 이상호입니다. 그렇습니다.


김기동 위원  그러면 이거 복본화 사업은 영인본보다 더 정교하게 원본에 가깝게 다시 만든다는 겁니까?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예, 운영사업과장 이상호입니다. 지금 영인본은 촬영한 필름이 오래된 필름이라 그거는 선명도에서도 차이가 있고. 첫째, 복본화 사업을 하는 목적은 원본과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어서, 그러니까 프랑스 가서 종이 한지의 재질 그리고 제작방식 또 한지가 어떤 성분으로 구성됐나, 예를 들면 석회 성분이 얼마나 들어갔나 그런 것까지 다…….


김기동 위원  아주 완전 진짜 같이 만든다 이 말씀이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예. 한지도, 그러니까 닥나무를 원료로 했는데 그 닥나무도 펴서 그거를 책으로 한 거냐 아니면 닥나무를 갈아서 한지를 만든 거냐 그래서 최대한 원본과 가깝게 만들려고 합니다.


김기동 위원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직지 얘기할 때마다 생각나는 것이 예전에 그 당시 미테랑 대통령 때 거기에 맞서서 우리는 YS정부 때고 그때 프랑스 테제베 전철을 맺어 가지고 그 전철을 처음에 들여오면서 그 조건이 직지를 우리나라에 준다고 약속을 했었던 게 뉴스화돼서 우리 국내로 들어온다고 알고 있었던 거예요. 그런데 그 당시 도서관 사서직원 누가 이건 도저히 주면 안 된다고 그게 핑계인지 뭔지는 몰라도 그 바람에 이게 반환이 안 됐다 그렇게 된 거죠? 그래서 하여튼 그때는 나는 그 뉴스를 보고서 우리 거니까 당연히 우리 국내로, 본고향으로 돌아오는 게 맞지 않느냐 했는데 일개 사서직원이 그렇게 애걸복걸하면서 이건 도저히 안된다 그런 식으로 얘기가 돼서 이 상태로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어쨌든 국내로 반환되는 거는 물 건너간 거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예, 운영사업과장 이상호입니다. 그거는 외교적으로 상당히 민감한 사항이라 참 심각하게 생각해야 될 것 같습니다.


김기동 위원  그래서 그 당시 양국 대통령이 테제베 전철이 우리 국내로 들어오는 조건으로 해서 직지 원본을 국내에 반입해 주는 조건이 있었다 그렇게 뉴스까지 나온 거를 본 기억이 나는데. 하여튼 그거는 그렇게 이해하겠고요. 학예연구실장님!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예, 학예연구실장 라경준입니다.


김기동 위원  예.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현재 구텐베르크 박물관하고의 자매결연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된 것 좀 있습니까?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학예연구실장 라경준입니다. 현재까지는 아직 코로나 상황이기 때문에 특별히 저기 한 건 없습니다.


김기동 위원  그래도 비대면으로 해서 자꾸 노크를 해야죠.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노력하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처음부터 얼렁뚱땅 되는 게 어딨어요? 자꾸 10번 두드려서 아니면 100번 두드려서 열릴 때까지는 계속 노크하는 징후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고민해 보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그런데 그런 노력의 흔적이 안 보여서 얘기하는 건데요. 사실 노력 안 했잖아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저희도 그렇고 구텐베르크 박물관 쪽에서도 무슨 특별전을 기획하거나 무슨 행사 기념했을 경우는 서로 교류가 있는데 최근에는 그런 특별한 저기가 없었고. 그리고 좀 전에 말씀드렸지만 코로나 상황이다 보니까 구덴베르크 박물관뿐만 아니라…….


김기동 위원  그거는 전 세계적으로 얼추 문이 닫혀 있는 상황이니까 그거는 그거대로 이해하는데 알고 계시겠지만 우리 시의회 모 의원도 그거 때문에 5분발언도 하고 빨리 자매결연이라도 맺어서 같이 구텐베르크하고 직지하고 동등한 선에서 올라올 때까지 그런 행보가 필요하지 않느냐 그런 뜻에서 말씀드리는 건데. 관장님, 그거에 대해서 생각하고 계신 거 있으면 말씀 한번 해봐 주시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예. 학예연구실장이 말씀하신 것처럼…….


김기동 위원  코로나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지금 구체적으로 가시화된 사항은 없고요. 앞으로 상황을 봐 가면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예. 하여튼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거고 그 뜻을 굳건하게 잘 펼쳐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예, 알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예, 그렇게 됐고.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 있죠?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학예연구실장 라경준입니다.


김기동 위원  반크 해서 계속 홍보해 나가는 것은 기존에 해왔던 것보다 좀 더 적극적으로 해나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최근 뉴스들 접해 보셨겠지만 지금 반크를 통해서 김치라든지 오류 표명에 대해서 시정해 나가는 것처럼 저희가 작년에도 구글 사이트에서 전 세계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사이트에 구텐베르크 인쇄하고 중국 인쇄만 들어간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반크를 통해서 사이트에 직지와 한국 고인쇄문화 부분을 더 확대해 놓은 게 있습니다. 그렇게 전 세계에 있는 사이트 검색을 해서 저희 직지 가치를 전 세계에 다시 한번 널리 알리고 오류 돼 있던 거를 시정하는 부분에 더 힘쓰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예. 지금 전 세계적으로 팬데믹(pandemic) 상황에 있는 이 코로나 시대에 있어서 사이버 외교사절단의 역할이 더 광범위하게 필요한 시대가 된 것 아니에요? 거기에 발맞춰서 더 광폭 행보를 할 필요가 있다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예, 그렇게 더 매진해 주시고. 22쪽, 어린이 직지 만화책 발간에 보니까 예산을 1억 5,000 세웠는데 번역을 영어하고 8개 국어로 해서 만든 거예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학예연구실장 라경준입니다.


김기동 위원  8개 국어면 어디 어디예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저희가 영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아랍어, 러시아어 이 정도면 전 세계의 웬만한 저기를 다 커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렇게 했습니다.


김기동 위원  이 정도면 세계적으로 배포하는 데 큰 문제는 없겠네요. 그죠?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예, 그렇습니다.


김기동 위원  그럼 몇 부 정도 발행하는 거예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저희가 900부 정도 발행해서 저번에 행정사무감사 때 임은성 위원님도 지적해 주셨지만 선진국에는 주로 온라인으로 배포하고요. 제3세계, 온라인 홍보가 안 되는 위주니까 남미라든지 아니면 아프리카, 동남아 이렇게 인터넷 수급이 잘 안 되는 지역권역을 중심으로 책자를 배포해서 홍보할 예정입니다.


김기동 위원  그때는 책자를 만들어서 직접 전달한다 이 얘기죠?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외교부를 통해서.


김기동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26쪽, 문화와 여가가 있는 박물관 특별전이 있는데 추진실적에 보니까 온라인 특별전 홍보영상 보니까 강훈이와 함께하는 온라인 전시회 그래서 강훈이가 아역배우 아니에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그렇습니다.


김기동 위원  얘가 지금 청주 무슨 초등학교에 다닌다고 하더라고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예.


김기동 위원  이런 친구를 어느 정도 홍보대사식으로 삼아서 이 친구가 가끔 텔레비전 ‘선을 넘는 녀석들’인가? 얘가 많이 알더라고요, 말재간도 있고. 이런 친구들을 홍보 모델로 해서 하면 더 좀……. 얘가 가끔 방송에 나가게 돼도 직지라든지 이런 거 한마디씩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만들어서 홍보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든단 말이죠. 실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학예연구실장 라경준입니다. 작년 같은 경우는 저희가 강훈 친구한테 재능기부를 받아서 한 건데 위원님 말씀에 저희들도 전적으로 동감하고요. 접촉해서 같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고민해 보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왜냐하면 요즘에는 말 그대로 언택트(untact) 시대다 보니까 텔레비전 앞에 있는 시간들이 많아요. 그래서 이런 친구들이 언론에 나오게 돼서 뭔가 얘기할 수 있는 거리를 만들어 주면 같이 좋은 홍보가 될 수 있는 거니까요. 그만큼 우리 시에서도 힘을 쏟아 주면 당사자도 그거에 대한 서로 이심전심이 돼서 좋은 홍보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시에서도 각별히 관심을 가져 준다는 것을 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예, 알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예, 수고하셨습니다, 김기동 위원님. 더 질의하실 위원님! 변종오 위원님, 없으시죠?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몇 가지 말씀드리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고대 유광욱 위원님 말씀하신 명칭 변경에 따른 계획이 이번 달에 추진되면 오시지 마시고 저번에 이상호 과장님께 사전 보고를 받았으니까 계획된 거만 전문위원실로 보내 주시면 위원별로 다 공유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정리 좀 해주시길 바라고요. 그다음에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전반기 때 한참 이거 갖고 논란이 됐었거든요. 근데 어느 정도 정리가 돼 가니까 국제기록유산이 세계적인 기록문화유산센터를 만드는 데 의회하고 소통할 거 있으면 소통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백제유물전시관 리모델링 비용도 기록문화유산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도 마찬가지지만 백제유물전시관도 리모델링 비용이 없지 않아 많이 들어가는 편이거든요. 물론 국비 확보에 매칭(matching)이 이루어지지만 이것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의회하고 소통할 수 있으면 소통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는 두 분 과장님, 김연인 박물관장님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갖고 올 한 해 사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영근거기에 대해서 특별하게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박물관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근김연인 관장님도 올 1년이 퇴직 기간 아니에요, 그죠? 과장님들하고 박물관 직원들하고 합심해서 유종의 미를……. 거기는 기록문화 쪽으로 많으니까 마지막 공무원 생활에 많이……. 기록문화를 남기는 게 아니라 온 힘을 쏟아 갖고 직지가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직지하고 백제유물전시관 해 갖고 더 상승시킬 필요가 없지 않아 있다고 보고. 쉽지만은 않겠죠. 그죠? 우리가 ‘직지, 직지’ 한 게 오래됐거든요. 특히, 라경준, 이상호 과장님이 유능하신 분이니까 관장님, 잘하셔 갖고 공무원 생활의 유종의 미도 거두시고 뜻깊은 관장님이 되기를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휴식 후에 4개 구청 소관 시정계획 보고를 이어 가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시죠?

  (“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5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43분 회의중지)

(15시3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영근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복지교육위원장 김영근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오늘 시정계획 보고에 참석하여 주신 4개 구청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진행순서는 지난 1월 인사이동 된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한 소개 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직제순으로 설명 듣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에 앞서 지난 1월 인사이동으로 윤순진 서원구청장님께서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으로 계시다가 서원구청장으로 부임하시게 되었습니다. 박은향 청원구청장님께서는 의회사무국장으로 계시다가 청원구청장으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두 분의 영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청주시 발전을 위해 우리 위원님들과 함께 고민하고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맨 마지막에 두 분 구청장님, 여기 시나리오에는 없는데요. 별도 인사 말씀을 하시는 거로 하고.


  다. 상당구청 소관


○위원장 김영근조용진 상당구청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1월 인사이동 간부공무원 소개 및 시정계획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상당구청장 조용진  상당구청장 조용진입니다. 2021년 1월 인사이동 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인엽 주민복지과장입니다. 신정식 환경위생과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평소 구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는 김영근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상당구청 소관 2021년 시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쪽, 기본현황입니다. 상당구는 8개 과 5개 면 8개 동에 385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7쪽, 청주의 미래, 품격 있는 상당을 비전으로 모두가 편안한 안전 환경 등 4개 전략을 목표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상당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부서별 업무계획을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33쪽부터 37쪽까지, 주민복지과 소관입니다. 사람이 중심인 탄탄복지 실현을 위하여 복지급여 대상자의 가구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급여를 지원하고, 위기가정의 생계비와 의료비를 신속 지원하는 등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신명나는 노후생활을 위하여 경로당 307개소의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고, 노인대학 7개소를 운영하겠습니다. 중증장애인 세상나들이, 장애아동 수영캠프 등 장애인 여가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출산장려를 위한 양육서비스와 어린이집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함께 건강하게 키우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일원화된 복지서비스 통합관리와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취약계층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다음은 38쪽∼39쪽, 환경위생과 소관입니다. 식품ㆍ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재난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하도록 사전안내 서비스를 시행하고 예방 차원의 사전단속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문화 장착에 기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복지교육위원회 소관 2021년 시정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 서원구청 소관

(15시35분)

○위원장 김영근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순진 서원구청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1월 인사이동 간부공무원 소개 및 시정계획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원구청장 윤순진  서원구청장 윤순진입니다. 지난 1월 인사이동 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호종 환경위생과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서원구 2021년 시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기본현황입니다. 서원구는 8개 과 2면 9개 동에 35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서원구는 더 큰 도약! 함께 나아가는 서원을 비전으로 사람 중심 안전 환경을 비롯 4개의 전략을 목표로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서원구를 만들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부서별 보고입니다. 먼저 33쪽에서 37쪽까지, 주민복지과 소관입니다. 맞춤형급여 긴급지원 등 다각적인 복지급여 서비스를 통하여 사회적 위험에 놓인 저소득층의 기본적 생활을 보장하겠습니다. 노인ㆍ장애인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중증장애인 세상나들이 사업, 장애아동 수영캠프, 노인평생교육 등을 운영하겠습니다. 아동복지수당,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등을 지원하여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 및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하겠습니다. 또한, 정확한 조사와 신속한 보장 결정으로 발 빠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부정수급에 대한 선제적 관리를 위하여 확인조사를 강화하고 부정수급 특별감시단을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38쪽∼39쪽, 환경위생과 소관입니다. 신규 업소 시설 조사 시 위생 및 방역수칙 교육을 실시하여 식중독 발생과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고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특별 지도ㆍ점검을 통하여 식품 안전성을 강화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마. 흥덕구청 소관

(15시38분)

○위원장 김영근네,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철완 흥덕구청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시정계획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흥덕구청장 박철완  흥덕구청장 박철완입니다. 저희 흥덕구에서는 인사이동 된 간부공무원이 없어서 바로 시정계획 보고드리는 거로 하겠습니다. 먼저 3쪽에 기본현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흥덕구는 8개 과 1읍 2면 8개 동에 39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미래 더불어 행복한 흥덕이란 비전 아래 4개의 전략목표를 가지고 흥덕구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구청장 이하 전 직원이 뜨거운 열정으로 일하겠습니다. 다음은 33쪽부터 38쪽까지, 부서별 업무계획으로 먼저 주민복지과 소관입니다. 흥덕구만의 특수시책인 띵동! 우리 집에도 선생님이 오신대요 사업을 통해서 저소득가정 아동에 학습지 교재를 지원하고 의료급여 수급자 300명에게 코로나 등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역물품을 지속 제공하겠습니다. 흥덕구 관내 2만 9,000여 명에 달하는 노령인구와 1만 명이 넘는 장애인들의 활기차고 안전한 생활과 삶의 질 보장을 위해서 소득 지원 사업과 일자리 사업을 다양하게 펼쳐 나가겠습니다. 또 저출산이 사회적으로 커다란 이슈가 되어 감에 따라 보편ㆍ포용적 복지와 공공보육의 가치를 강화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보육료 지원과 출산장려 지원책 등을 다양하게 추진하겠습니다. 또 부정수급 근절로 복지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재산소득 신고의무 안내문 QR(Quick Response) 코드를 생성하여 전달하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보겠습니다. 다음은 39쪽에서 40쪽, 환경위생과 소관으로 먼저 식품ㆍ공중위생업소 1,063개를 대상으로 재난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하도록 사전안내 서비스를 시행하여 각종 재난 발생 시 발생할 수 있는 신체 및 재산상 피해에 대한 보상이 빈 틈 없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또 관내 식품접객업소 4,643개소를 대상으로 업종별 맞춤형 정보를 QR 코드로 생성해 안내하는 신규 시책을 추진하여 변화하는 트렌드(trend)를 선도하는 흥덕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2021년 시정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 청원구청 소관

(15시40분)

○위원장 김영근네,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은향 청원구청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1월 인사이동 간부공무원 소개 및 시정계획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청원구청장 박은향  청원구청장 박은향입니다. 보고에 앞서 지난 1월 정기인사 시 인사이동 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풍연숙 주민복지과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2021년도 청원구 소관 시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 기본현황입니다. 청원구는 8과 40팀 2읍 1면 5동에 351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7페이지, 비전 및 전략목표입니다. 청원구는 시민만족 행복충만 청원구 건설을 비전으로 정하고 든든한 울타리 안전도시 등 5개의 전략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부서별 업무계획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7쪽부터, 주민복지과 소관입니다. 읍ㆍ면ㆍ동 담당자와 함께 복지스터디를 운영하여 꼼꼼한 업무 숙지를 통해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급여를 적기 지급하고 위기가구의 긴급복지를 신속히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하겠습니다. 다음 39쪽부터 41쪽입니다.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을 조성하겠으며,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홍보를 강화하여 불법행위 근절과 시민의식 향상을 도모하겠습니다. 또한, 맞춤형 출산ㆍ양육서비스 제공과 어린이집 지도ㆍ점검을 통해 마음 편히 아이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다음 42쪽부터 43쪽까지, 환경위생과 소관입니다. 식품ㆍ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재난배상책임보험과 위생교육 사전안내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위생지도와 특별점검을 추진하여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정착시키겠습니다. 이상으로 청원구 소관 시정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근네,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방금 구청별로 설명하신 내용에 대하여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광욱 위원 거수)

네, 유광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광욱 위원  유광욱 위원입니다. 이번에 시정계획 자료 작성해 주신 노고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4개 구가 공히 복지 관련해서 대부분 계속 사업일 거예요. 그러는 와중에도 신규 사업을 발굴해 주시느라고 작성해 준 거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특히나 청원구청 박은향 구청장님, 37페이지 보시면 복지스터디 운영하실 거예요. 저는 이 복지스터디가 잘 운영되어서 복지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노하우도 축적되고 그리고 아마도 나날이 개선된 환경에서 복지담당 직원분들의 안전한 근무여건이 형성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청원구에서 신규 사업으로 진행하시는데 좋은 사례로 남아서 나머지 3개 구에도 전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런 거에 대해서 비록 구청장님께서 보고하실 때는 ‘좀 더 수요자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서’ 이런 표현을 많이 쓰셨는데 어찌 보면 이 신규 사업에 대해서만큼은 우리 직원들의 처우에 대해서 어떤 부분을 개선할 수 있을까 이런 부분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거에 대해서 구청장님께서 한발 앞으로 나서 주셔서 주도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구청장님. 이거에 대해서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청원구청장 박은향  지금 현재 4개 구가 공히 이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겠습니다. 특히, 이번에 신규 사업으로 복지스터디를 통해서 시민들뿐만이 아니고 직원들께도 유광욱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처우라든지 이런 부분까지도 망라해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알겠습니다, 구청장님. 종종 찾아뵙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도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리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네, 유광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이요.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임은성 위원님도 없으신가? 변종오 위원님은요?


변종오 위원  없습니다.


○위원장 김영근복지교육위원회 위원님들은 4개 구청장님들이 너무 열심히 하고 계시고 또 과장님, 팀장님들이 너무 잘해 주셔 갖고 질의할 내용이 없는 것 같은데 제가 몇 가지 말씀드리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어찌 됐든 간에 4개 구청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모든 부서가 똘똘 뭉쳐서 구청장님이 리더십을 발휘해 갖고 구청이 잘될 수 있도록 부탁 말씀드리고. 단합이 잘돼야죠. 그죠? 구청장님, 그중에서 주민복지과, 환경위생과를 최우선으로 잘 보셔 갖고 업무뿐만 아니라 직원분들도 이렇게 해서 부탁 말씀 드리고요. 두 번째로는 박철완 구청장님, 혹시 3대 시민운동이 뭔지 잘 아시죠, 시에서 하고 있는 거?


○흥덕구청장 박철완  네.


○위원장 김영근청결하고 친절하고 질서 세 가지 3대 시민운동 하고 있잖아요?


○흥덕구청장 박철완  네.


○위원장 김영근노파심에서 말씀드리면 시민들이 구청을 많이 이용하잖아. 그죠? 특히, 인허가 부서에 많이 갈 거예요. 그죠? 어찌 됐든 간에 친절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제가 없지 않아 민원을 받아 봤는데 제가 서원구청에 말씀드리지는 않지만 물론 민원인들이 잘못하는 게 있고 화를 내는 민원인이 있을 수가 있는데 공무원분들은 어찌 됐든 간에 3대 시민운동의 하나인 친절 면에서 여기 환경위생과도 마찬가지고 관할구역에 환경 쪽으로 자기 관할 부서를 지도ㆍ점검 돌아다니고 그럴 때 어찌 됐든 간에 시민들이 잘못하는 게 있더라도 공무원분들은 꼭 친절을 잊지 말아 주십사 하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 민원인이 화를 낸다고 똑같이 옆에 와서 팔을 잡고 허리띠 잡고 끌고 나가면 그 사람은 특히, 연세 드신 분들은 몇 개월을 잠 못 자요. 그런 분들이 있을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죠? 내가 민원 가서 조금 불친절하고 소리쳤다고 하는데 공무원이 똑같이 받아쳐서 큰소리치고 해 갖고 싸우면 그 민원인이 위원들한테 전화해서 얘기하는 거 보면 쉽게 말하면 여기까지 올라와 있어요. 그렇다고 제가 의원으로서 여러분들한테 그런 얘기를 하지 않지만 어찌 됐든 간에 구청에서 구청장님이 수시로 직원분들한테 친절을 강조하시기를……. 또 요새 코로나19 때문이거든요. 박철완 구청장님, 저도 5분발언에 청주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얘기했지만 지금의 소상공인 자영업자 기타 어려운 쪽에 있는 분들은 이야기하다 보면 없지 않아 언성이 올라가요. 왜 그러느냐 하면 자기 먹고 사는 문제가 걸려 있는 거거든요. 그런 문제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했을 때 유능하신 4개 구청장님을 중심으로 구청이 똘똘 뭉쳐 갖고 친절한 구청을 만들어 줄 수 있기를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거에 대해서 조용진 구청장님이 선임 구청장님이니까 한 말씀 하시려면 한 말씀 하세요.


○상당구청장 조용진  예. 위원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인허가 부서에 있는 민원인들 친절 문제는 수년 전부터 계속 그런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저희들이 인허가 부서나 아니면 구청 공무원들을 교육시키는데도 이런 문제점이 생긴 거에 대해서 일단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앞으로 더욱더 인허가 부서뿐만 아니라 구청의 모든 부서에 이런 교육을 시켜서 공무원들이 친절하게 민원인을 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근네, 알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이왕이면 세 분한테도 한 말씀씩 들어 보셔.


○위원장 김영근그래요. 김기동 위원님이 경험이 있으시니까. 윤순진 구청장님, 그렇게 기회 잡았으니까 구청장님 하시면서 한 말씀 하시죠.


○서원구청장 윤순진  예. 저희 공무원들이 시민들을 위해서 공무를 수행하는 것은 당연하고 또 친절하게 시민들한테 대해야 되는 것은 당연한 항목인데요. 하여간 저도 항상 직원들에게 친절하고 주민의 입장에 서서 업무해 주기를 청하고 있습니다. 더욱더 친절하도록 지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영근네. 박철완 구청장님도.


○흥덕구청장 박철완  네, 흥덕구청장 박철완입니다. 평소에도 친절에 대해서는 굉장히 강조하고 있습니다만 때로는 어떨 때 보면 직원들한테 무조건 친절만 하라고 강조하기 어려운 상황도 없지는 않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기본은 친절해야죠. 그래서 그런 상황들을 직원들한테 최대한 잘 알리고 대민친절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계속 강조하고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근그리고 박은향 청원구청장님, 한 말씀 하시죠.


○청원구청장 박은향  네. 3개 구청의 선배 구청장들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씀을 다 하셨기 때문에 저는 한 가지 부연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야 되고, 멀리 가려면 다 함께 가야 된다고 그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저는 시의회와 또 집행기관이 같이 손을 잡고 함께 가서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네, 고생하셨습니다. 여기 흥덕구청장님은 세부적인 거로 보면 40페이지에 QR 코드로 인한 법규 위반 감소화 추진 사업 진행하면서 중간에 별도로 한번 보고해 주세요.


○흥덕구청장 박철완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영근그렇게 하시죠.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하여간 코로나19로 상당히 어렵습니다. 실질적으로 현장을 가 보면 우리가 느끼는 거보다 더 어려운 분들이 많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 복지 쪽에서 보는 긴급복지도 작년에는 인원이 많이 늘어났거든요. 그거만 보더라도 시민들이 어려운 분이 많이 있으니까 여기 나름대로 환경위생과, 주민복지과가 복지와 환경 쪽인데요. 업무를 수행해 주시면서 같이 시민들 손 좀 잡아 주시고요. 코로나가 제가 보기에는 올 1년도 가지 않을까. 조기에 종식되기란 쉽지 않거든요. 거기에 따라서 물론 사업부서는 사업이 적더라도 사업을 계속 돌파해서 갈 것이냐, 멈출 것이냐 아니면 대체할 것인가 이런 거를 우리가 작년 1년을 반면교사로 삼아 갖고 올해에는 뭔가 구청장님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소통하면서 정책적ㆍ사업적 판단을 조기에 내려 주시기를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하여간 고생하셨고. 그럼 이상으로 제60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복지교육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55분 산회)


○출석 위원(7명)

김영근유광욱김기동김병국변종오임은성하재성


○출석 전문위원

전문위원 전미옥


○출석 공무원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전용운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상당구청장 조용진

서원구청장 윤순진

흥덕구청장 박철완

청원구청장 박은향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박종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이미우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상당구환경위생과장 신정식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정상미

서원구환경위생과장 김호종

흥덕구주민복지과장 심재선

흥덕구환경위생과장 이천우

청원구주민복지과장 풍연숙

청원구환경위생과장 김남희


○기록 담당 공무원

조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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