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청주시의회

제59회 제1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0.12.11 금요일)

기능메뉴

  • 회의록검색
    • 크게
    • 보통
    • 작게
  • 닫기

맨위로 이동


청주시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발언자 선택

안건

안건선택

맨위로 이동

본문

제59회 청주시의회(2020년도제2차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 1 호

청주시의회사무국


2020년 12월 11일(금)


의사일정 (제1차 위원회)
1. 2020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수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된 안건
1. 2020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수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시장 제출)


(10시03분 개의)

○위원장 최동식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9회 청주시의회(2020년도제2차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으로 수고가 많으신 동료위원님들과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본 위원회에 회부된 2020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수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심사하겠습니다.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정리추경으로 한 해 우리 시의 살림살이를 마무리하며, 불필요하거나 집행 후 남은 예산을 정리하고, 긴급한 사업예산을 편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 하여 의결된 사항은 최대한 존중하되, 정리추경의 목적에 맞게 금년도 우리 시의 예산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예산안 심사를 당부드립니다. 오늘 일정을 말씀드리면 먼저 2020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수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재정경제국장님의 제안설명과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들은 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시행 격상 조치에 따라 부서별로 인원을 조정하여 질의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전에는 먼저 상당구청과 서원구청 소관 부서에 대한 질의 심사를 하고, 흥덕구청 청원구청 소관 부서에 대해 질의 심사를 한 후 이어서 의회사무국, 감사관, 기획행정실, 문화체육관광국, 청주시립미술관 소관 부서에 대해 질의 심사를 합니다. 오후에는 공보관, 상생협력담당관, 재정경제국, 환경관리본부 소관 부서에 대해 질의 심사를 하고, 복지국, 보건소,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청주고인쇄박물관, 청년정책담당관 소관 부서에 대해 질의 심사를 하며, 농업정책국, 농업기술센터, 푸른도시사업본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소관 부서에 대해 질의 심사를 한 후, 마지막으로 도시재생기획단, 주택토지국, 도시교통국, 도로사업본부, 상수도사업본부, 차량등록사업소 소관 부서에 대해 질의 심사를 마치고, 예산안 조정을 거쳐 의결하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1. 2020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수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시장 제출)

(10시05분)

○위원장 최동식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0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수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상정합니다. 서동화 재정경제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재정경제국장 서동화  재정경제국장 서동화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피해 극복과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하여 주시고,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최동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과 김미자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2020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금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올해 마무리 추경으로써 집행잔액 등을 감액하고, 국ㆍ도비 보조 사업과 필수경비 등을 조정 편성하였습니다. 2020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지난 4회 추경보다 515억 원이 증액된 3조 3,084억 원입니다. 이 중 일반회계는 526억 원이 증액된 2조 9,049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11억 원이 감액된 4,035억 원입니다. 세입예산 편성내역입니다. 일반회계는 세외수입 244억 원, 지방교부세 6억 원, 조정교부금 29억 원, 국ㆍ도비 보조금 247억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특별회계는 세외수입 6억 원을 증액했고, 국ㆍ도비 보조금 15억 원, 보전수입등및 내부거래 2억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일반회계 정책사업 주요 내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 2차 재난지원금 성립 전 편성 예산 등 코로나19 피해 극복 관련 사업으로 아동특별돌봄 지원 사업 93억 원, 시내버스 운송 사업 재정 지원 70억 원, 위기가구 긴급 생계 지원 사업 51억 원, 긴급재난지원금 27억 원, 호흡기 전담 클리닉 및 상시 선별진료소 구축 14억 원, 일반 택시기사 긴급 고용안정 지원 12억 원, 종교시설 방역물품 특별 지원 1억 원, 여행업체 특별 지원 1억 원 등 총 269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시민 안전 확보 및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민간 개발 공원 조성 토지 매입 기금 전출금 1,420억 원, 산남국민체육센터 건립 37억 원, 서문시장 주차장 조성 26억 원, 기초연금 22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 종합정비 사업 16억 원, 오창국민체육센터 건립 15억 원, 학기 중 아동급식 확대 지원 14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13억 원, 외평동 복지거점센터 건립 9억 원, 장애인 거주시설 운영 7억 원, 인플루엔자 취약계층 예방접종 지원 사업 4억 원을 각각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계속해서 특별회계 주요 사업 내역입니다.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 사업 1억 원,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사업 수질 용역 분석 2,000만 원을 각각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총 20개 기금의 수입액은 1,800억 원이고, 지출액은 1,179억 원입니다. 금년 말 조성액은 621억 원이 증액된 3,162억 원입니다. 주요 사업은 매봉ㆍ구룡 민간 개발 공원 조성 사업 토지매입비 140억 원입니다. 이상 2020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고.

  이어서 2020년 제5회 추가경정 수정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2020년 제5회 추경 예산안을 제출한 후에 코로나19 피해 지원 및 벽지노선 손실보상 등 국ㆍ도비 보조 사업이 추가로 변경 내시되어 부득이 수정예산안을 편성하게 되었음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정예산안 총규모는 2020년 제5회 추경 예산안보다 1억 원이 증액된 3조 3,085억 원입니다. 일반회계는 2조 9,050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증감이 없습니다. 세입예산은 국ㆍ도비 보조금 1억 3,8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세출예산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점포 재개장 지원 사업에 5,800만 원, 코로나19 사망자 장례 지원비 1,100만 원, 예비비 6,900만 원을 증액하였으며, 벽지노선 손실보상 운수업계 보조금은 총액 변동 없이 국비 증액분을 반영하고, 도비 및 시비를 감액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최동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이번 추경 예산안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예산으로 국ㆍ도비 보조금 변경 사항과 연도 내 꼭 필요한 사업만을 반영하였습니다. 우리 시에서 계획하고 준비한 모든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2020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및 2020년 제5회 추가경정 수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동식재정경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재정경제국장님은 업무에 복귀하여 주시고, 오후 소관 부서 심사 시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정경제국장 퇴장)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입니다. 여운우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여운우  전문위원 여운우입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0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수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검토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20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1페이지 예산규모입니다. 2020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3조 3,084억 1,344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515억 254만 5,000원이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일반회계는 2조 9,049억 6,228만 7,000원, 특별회계는 4,034억 5,115만 3,000원입니다. 2에서 3페이지, 세입예산안입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 총규모는 기정액 대비 526억 7,197만 4,000원이 증액된 2조 9,049억 6,228만 7,000원이며, 특별회계 세입예산은 기정액 대비 11억 6,942만 9,000원이 감액된 4,034억 5,115만 3,000원입니다. 4페이지 세출예산안입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기정액 대비 526억 7,197만 4,000원이 증액된 2조 9,049억 6,228만 7,000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본청 787억 9,857만 8,000원, 구청 31억 1,189만 원, 읍ㆍ면ㆍ동 33억 5,260만 1,000원이 감액되었고, 직속기관 4억 377만 9,000원, 사업소 1,375억 3,126만 4,000원이 증액되었습니다.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공기업 특별회계 중 상수도사업 1억 2,178만 원, 하수도사업 12억 852만 2,000원이 증액되었습니다. 기타 특별회계 중 교통사업 100만 원이 증액되었고, 폐기물처리시설사업 15억 7,374만 4,000원, 수질개선 9억 2,698만 7,000원이 감액되었습니다. 5페이지부터 11페이지까지 조직별ㆍ기능별ㆍ성질별 현황은 보고서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2페이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 내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12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3일간 소관 부서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였으며,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상임위원회 모두 원안 의결하였습니다. 세출예산은 49억 5,031만 8,000원을 감액하였습니다. 위원회별로 의회운영ㆍ행정문화ㆍ경제환경ㆍ복지교육위원회는 원안 의결하였으며, 농업정책위원회가 31만 8,000원을, 도시건설위원회가 49억 5,000만 원을 각각 감액 의결하였습니다. 특별회계 세입 및 세출예산은 상임위원회 모두 원안 의결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예비심사 내역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20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입니다. 13페이지 기금조성 규모입니다. 「지방자치법」 및 개별 법령에 따라 설치ㆍ운용하는 기금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20개 기금으로 2020년도 말 기금운용계획 총규모는 2019년도 말 조성액보다 621억 2,987만 2,000원이 증액된 3,162억 3,904만 1,000원입니다. 주요 사업으로 민간 공원 조성 사업 토지매입비 140억 원을 증액 편성하고, 투자유치기업보조금 지원 18억, 시 청사 및 흥덕구 청사 건립 사업 48억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14페이지부터 16페이지까지 수입, 지출, 기금조성 규모 현황은 보고서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7페이지 상임위원회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예비심사 내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경제환경ㆍ복지교육ㆍ농업정책ㆍ도시건설위원회 모두 원안 의결하였습니다.

  다음은 2020년 제5회 추가경정 수정예산안에 대하여 검토한 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페이지 2020년 제5회 추가경정 수정예산안 총규모는 3조 3,085억 5,104만 8,000원으로 기정액 대비 1억 3,760만 8,000원이 증액 편성되었으며, 일반회계는 2조 9,050억 9,989만 5,000원입니다. 특별회계는 기정액 대비 변동사항이 없습니다. 2에서 3페이지, 세입부문 수정예산안입니다. 일반회계 세입부문 수정예산안 총규모는 2조 9,050억 9,989만 5,000원으로 기정액 대비 1억 3,760만 8,000원이 증액 편성되었으며, 항목별 내역을 보면 보조금에서 1억 3,060만 8,000원이 증액되었습니다. 특별회계 변동사항은 없습니다. 다음 4페이지, 세출부문 수정예산안입니다. 일반회계 세출부문 수정예산은 기정액 대비 1억 3,760만 8,000원 증액된 2조 9,050억 9,989만 5,000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조직별로는 기정액 대비 본청에서 1억 3,760만 8,000원이 증액되었습니다. 기능별ㆍ성질별 구분은 7페이지에서 11페이지 검토보고서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회계 세출부문 수정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변동사항이 없습니다. 다음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 결과입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12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2일간 소관 부서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였으며, 수정예산안이 계상된 경제환경ㆍ복지교육ㆍ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세입 및 세출 모두 원안 의결하였습니다. 종합해서 볼 때 2020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금년 예산의 정리 성격으로 세입예산은 세외수입, 보조금, 조정교부금, 지방교부세를 반영하고, 세출예산은 경상경비와 사업비 집행잔액을 감액하고, 국ㆍ도비 보조금 변경분과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여 적정하게 편성한 것으로 판단되나 과도한 감액 예산과 신규 사업으로 편성된 예산에 대해서는 사업계획과 추진 결과, 감액사유, 사업 필요성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심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상 2건 검토보고서는 끝에 실음)


○위원장 최동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심사에 앞서 위원님들께 안내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70조에 따라 김은숙 위원님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위원회 제척사유가 됨에 따라 자리를 이석하신 후 질의 심사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김은숙 위원 퇴장)

그러면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은 직제 구분 없이 하되, 일문일답 형식으로 간단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질의 답변을 위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먼저 답변자와 페이지를 말씀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고, 답변 공무원께서는 소속과 성명을 말씀하신 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상당구청과 서원구청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미자 위원 거수)

네, 박미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미자 위원  예, 박미자 위원입니다. 상당구청 행정지원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상당구행정지원과장 조흥기  네, 상당구 행정지원과장 조흥기입니다.


박미자 위원  네, 433페이지고요. 이건 네 개 구청 모두 공히 똑같은 내용인데요. 지금 이ㆍ통장 자녀 장학금이 무상교육 확대로 전환되어서 반납이 많은 거 같아요. 감액을 많이 시키셨는데 이 무상교육 지원이 언제 확정이 지어진 건데 5차 추경에 이렇게 반납하게 되시는 건가요?


○상당구행정지원과장 조흥기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게 금년도 2월에 고등학교 2ㆍ3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이 실시되었습니다. 그리고 6월에는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이 실시되어서 집행잔액으로 반납하게 됐습니다.


박미자 위원  6월이면 4차 추경도 있었고, 3차 추경도 있지 않았습니까? 그때 반납하셔도 될 걸 왜 5차 추경까지 가지고 가셨나요?


○상당구행정지원과장 조흥기  이게 고지서가 나오면 분기별로 지급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시기를 놓친 바도 있습니다. 이런 건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미자 위원  물론 고지서 때문에 늦으셨다고 하지만 교육부 방침이 바뀐 것에 대해서 저희 시에서는 분명히 알고 있었을 거잖아요. 만약에 3차, 4차 때 반납됐다면 다른 곳으로 더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금액인데, 지금 거의 10프로도 사용을 못 한 거잖아요. 그죠?


○상당구행정지원과장 조흥기  네, 그렇습니다.


박미자 위원  예,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신경 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상당구행정지원과장 조흥기  네, 알겠습니다.


박미자 위원  그리고 상당구 주민복지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상당구주민복지과장 김기석  상당구청 주민복지과장 김기석입니다.


박미자 위원  예, 439페이지요. 용암1동 장수경로당 화장실 보수공사를 하셨어요. 이건 제가 특별하게 다른 거 때문에 질의드린 건 아니고 화장실 면적이나 아니면 어떤 걸 공사하셨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상당구주민복지과장 김기석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용암1동 장수경로당 화장실 공사는 당초 2019년도에 전수조사를 할 당시에…….


박미자 위원  과장님, 죄송하지만 공조기 때문에 소리가 잘 안 들려서 그러는데 좀 크게 말씀해 주시겠어요?


○상당구주민복지과장 김기석  장수경로당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는 당초 2019년도 말에 전수조사를 통해서 개보수 신청을 하였습니다. 근데 현장을 확인해 보니까, 타일 공사를 바닥하고 4면을 다 신청했었는데 확인해 보니까 4면은 견고하고 바닥만으로도 타일 공사로써 사업 목적을 달성할 수 있어서 부분 공사로 타일 공사를 시행한 것입니다.


박미자 위원  아, 그럼 이게 타일 공사만 하신 거예요?


○상당구주민복지과장 김기석  타일 공사하고 유가라고 그래서 물 빠지는 곳.


박미자 위원  아! 그러면 양변기나 문 교체 이런 건 없었고 그냥 타일 공사만 하신 거라고요?


○상당구주민복지과장 김기석  예, 그렇습니다.


박미자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동식예, 박미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상당구청과 서원구청 및 읍ㆍ면ㆍ동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구청장님과 구청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업무에 복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정돈과 휴식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10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24분 회의중지)

(10시31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동식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흥덕구청과 청원구청 소관 부서에 대해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이 없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흥덕구청과 청원구청 및 읍ㆍ면ㆍ동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구청장님과 구청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업무에 복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정돈과 휴식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시 5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2분 회의중지)

(10시50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동식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의회사무국, 감사관, 기획행정실, 문화체육관광국, 청주시립미술관 부서에 대해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택 위원 거수)

네, 김성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김성택 위원  예, 김성택입니다. 문화예술과장님, 이건 예산과장님과 회계과장님도 같이 들어 주셔야 될 부분인 것 같아서요. 세외수입 75페이지 보시면 2019. 영상문화산업 활성화 추진 집행잔액하고 네 개가 쭉 있습니다. 국ㆍ도비 받아서 한 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작년도에 집행잔액이 세외수입으로 잡히는 게 맞는 건지? 그리고 이 사업이 2019년 사업인데 결산서에 보면 이월액하고 집행잔액이 전혀 없어요. 그런데 정산서를 받아 보니 어떤 것은 1월에 정산이 됐고, 어떤 것은 10월에 정산이 됐습니다. 결산 이전에 정산된 것이 결산서에 잡히지 않은 사유, 이건 회계과장님이 좀 답변을 주셔야 될 것 같고요. 이것이 결산이 늦어진 이유는 문화예술과장님께서 답변해 주셔야 되고. 이 집행잔액이 작년도 사업을 하고 나머지가 들어온 사업인데 이런 식으로 세외수입이 잡혀야 되는지에 대한, 이것이 예산편성의 원칙에 맞는 것인지는 예산과장님이 답변을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답변들 다 이해하셨죠?


○문화예술과장 서재성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서재성입니다. 75쪽에 영상문화산업 활성화 추진 정산 이자하고 집행잔액 그리고 문화재 활용 사업 정산 이자 또 문화재 활용 사업 집행잔액 이렇습니다. 저희가 보조금 정산을 보게 되면 당해 연도에 보조금 사업이 이루어지고 정산이 되는 경우도 있고, 당해 연도에 이루어지지 않고 이월이 돼서 정산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당해 연도에 정산이 돼서 이루어질 경우는 여입 처리를 해서 당해 예산으로 조치가 가능한데 이월이 되는 경우는 기타이자수입으로 해서 세입 조치하게 돼 있습니다. 그건 보조금 집행 지침에 의해서 그렇게 하고 있다는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그러면 문화예술과장님께서는 이런 식으로 집행잔액이 세외수입에 잡히는 것도 무방하다고 보시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서재성  예, 그렇습니다.


김성택 위원  그리고 또 하나 보면 왜 이게 결산서에는……. 결산할 때 회계과랑 협의를 하시잖아요. 이 네 건의 사업 모두 이월액과 집행잔액이 0이에요, 0. 다 집행했다고 나옵니다. 결산이 5월에 되잖아요. 그런데 1월에 결산된 것이 정산 보고된 것도 집행잔액이 0원, 좀 늦어서 10월에 정산한 것도 집행잔액이 0원이면 과연 이 결산서를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인가 싶은 거죠. 정산을 늦게 받은 사유도 좀 문제가 있는 거죠. 적어도 국ㆍ도비 보조를 받아서 보조금 사업을 하면 결산 이전에 당연히 정산을 받아야 되는 것이고, 그 정산서가 결산서에 당연히 들어가야 되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서재성  예, 그렇습니다.


김성택 위원  그렇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점이 있다고 인식을 하시죠?


○문화예술과장 서재성  그 부분은 제가 답변드리기가 좀 그런 것 같습니다.


김성택 위원  예, 이제 문화예술과장님 들어가시고요. 회계과장님이 답변을……. 좀 전에 문화예술과장님이 답변을 하셨는데 왜 이게 사업이……. 결산은 회계과에서 하시는 거잖아요. 그죠?


○회계과장 신학휴  예, 그렇습니다.


김성택 위원  정산서에 보면 정산을 했어요. 집행잔액이 전혀 없습니다, 결산서에. 그런데 예산과 예산안에는 이것이 세외수입으로 잡혀서 지금 집행잔액으로 넘어왔어요. 이것 어떤 게 신뢰가 가는 거예요? 결산서를 신뢰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이렇게 되면?


○회계과장 신학휴  앞으로 당해 연도 끝나면 당해 연도에 하고 그리고 결산서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검토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물론 의회도 책임이 있는 것이 결산검사를 할 때 시기도 그렇지만 1차 정례회에서 설렁설렁 보는 경향이 있어요. 워낙 양도 많고 하다 보니 시간도 없고 해서 많이 못 보지만 결산서를 신뢰할 수 없으니 예산안도 신뢰할 수 없는 구조가 되는 거죠, 지금. 어쨌든 그런 부분은 잘못됐다고 지금 인정하셨죠?


○회계과장 신학휴  다시 한번 검토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예, 들어가시고 이제 예산과장님 나오십시오. 이 사안이 여성가족과에도 있습니다. 근데 여성가족과는 통계목별로 하지 않고 통으로 그냥 반환금 해서 했는데 이러한 집행잔액이 세외수입으로 과목을 잡는 게 맞습니까?


○예산과장 하우동  예산과장 하우동입니다. 방금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이 민간보조금은 당해 연도에 보조금을 주면 당해 연도에 정산해서 집행잔액이 남으면 당해 연도의 세출에 여입해서 반납 처리를 하는 것이 맞는 거고. 또한, 당해 연도 12월 말까지 집행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당해 연도에 여입을 못 하기 때문에 익년도에 집행잔액을 결산해서 세입 조치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김성택 위원  세입 조치를 하는 것이 이런 식으로 집행잔액 세입을 잡느냐 하는 거예요?


○예산과장 하우동  연도 말까지 집행된 부분은 당해 연도에 여입을 못 하기 때문에 익년도에 집행잔액을 세입 조치하는 건 맞는 거로 보고요.


김성택 위원  자, 보십시오. 작년도 결산이 끝났어요. 그렇게 되면 이 잔액은 이런 식으로 집행잔액이 오면 안 된다는 걸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렇게 목별로 집행잔액을 세입 처리하는 것이 아니고 잉여금이라든가 잡수입이라든가 이런 쪽으로 해서 수입을 잡아야 되지 않느냐고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작년도분이기 때문에. 당해 연도분이면 당연히 보조금 집행잔액 해서 그냥 정리추경에 정리하면 되는 것인데 이런 식으로 잡는 것과 또 이것이 드러난 것이 벌써 우리가 5회 추경이지 않습니까? 3ㆍ4회 추경에 벌써 알고 있었을 것인데 지금에 와서 세입을 잡은 이유와……. 발생주의잖아요. 아는 즉시 예산에 반영했었어야 되는 거잖아요. 이 부분 어떤 게 맞는 거예요? 그러니까 저도 원칙을 모르겠어서 상의를 드리는 차원의 질의예요.


○예산과장 하우동  위원님, 답변드리겠습니다. 민간보조금은 제가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연도 내에 정산이 되면 당연히 시기가 끝남과 동시에 여입 처리하는 게 맞습니다. 맞고, 연도 말까지 집행한 경우에는 당연히 결산이 돼서 잉여금으로 넘어오는 것이 맞습니다. 근데 전년도에 12월 말까지 하다 보니까 결산이 제대로 안 되는 부분은 그 금액을 익년도에 잡수입……. 지금 우리 바코드 기타수입 같은데 그 기타수입에 집행잔액이지만 남는 금액을 다시 세입으로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는 아까 위원님 말씀대로 당해 연도 거는 당해 연도에 마무리 짓고 당해 연도에 결산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늦더라도 결산이 끝나는 2추 정도, 그러니까 1차 정례회 때 다 세입 조치가 되는 것이 맞는데 사업별로 연말까지 집행되는 부분 또는 이게 그런 경우인지 모르겠지만 한 사업을 여러 부서에서 할 때는 각각 사업부서별로 끝나는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별도로 취합해서 늦어지는 경우는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당해 연도에 정산이 끝나는 부분은 당해 연도에 여입 처리를 하고, 그렇지 않고 연말까지 가는 경우는 반드시 결산이 돼서 익년도에 2추 정도, 그러니까 1차 정례회 정도에는 세입 조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과장님, 이거 전년도 사업이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지금 당해 연도 사업으로 잘못 이해하고 답변을 주시는 것 같은데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전년도 사업에 이런 식으로 됐으면 잉여금 처리하는 게 맞다고. 이게 2019년 사업이 2020년 정리추경에 올라와 있다니까요, 결산에도 없는 돈이. 이거 잉여금 처리돼야 되는 게 맞다고 과장님이 조금 전에 답변을 하셨잖아요. 잘못된 거죠, 이거. 2020년 사업 아니라니까요, 이거. 맞잖아요? 작년도 사업이잖아요. 결산서에도 없는 돈이 왜 생겼어요?


○예산과장 하우동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사업 하나를 제가 확인한 후에 다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예, 저는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동식네, 김성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기 위원 거수)

네, 김현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기 위원  네, 김현기 위원입니다. 시립미술관장님 나오셨나?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네, 시립미술관장 이상봉입니다.


김현기 위원  참고하실 페이지는 421쪽인데요. 중간에 미술관 디지털 사이니지(signage) 설치 1개소 이게 뭐예요? 사이니지가 뭔 뜻이에요? 여기 사업설명서에도 없어요.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도비 지원 사업인데요, 저희가 계획안을 올려서 도의원님 재량 사업에서 이것을 허락받은 안입니다. 미술관이 이제 개관한 지 5년 됐지만 아직 시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부분들이 있어서 저희가 미술관 홍보 차원에서 미디어 영상을 할 수 있는 사이니지 설치 사업입니다.


김현기 위원  아, 우리 지역 도의원이 지역에 내린 사업이에요?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네, 그렇습니다.


김현기 위원  그럼 지금 이게 설치가 다 완료됐어요?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아닙니다. 이게 사업이 내년으로 이관된 사업입니다.


김현기 위원  그래요?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네.


김현기 위원  알았어요, 궁금해서. 들어가세요. 그리고 이철희 실장님, 지금 5회 추경 이렇게 해서 감액에 대한 것, 예산 집행잔액 쭉 있는데요. 본 위원이 지적하고 싶은 건 물론 예산 세워서 사업도 하셨지만 전반적으로 볼 때 감액되는 부분이 좀 많은 관계로 예산과장님도 여기 와서 계신데……. 어차피 2021년도 예산은 다 편성해서 각 상임위별로 심의를 남겨 놓고 있지만 그 후에……. 추가경정 1차ㆍ2차 해서 지금 현재 5차까지 했지만 2021년도는 꼭 우리 시에서 급할 때 못 쓰지 않게 적절하게 예산을 편성해 주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행정실장 이철희  기획행정실장 이철희입니다. 지적하신 사항 저희들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금년에 좀 특이한 상황이 있지만 항상 김현기 위원님 지적하신 사항 유념해서 예산이 사장되거나 지연돼서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겠습니다.


김현기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동식예, 김현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잠깐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존경하는 김성택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회계과장님!


○회계과장 신학휴  예.


○위원장 최동식아니, 앉아 계세요. 회계과장님, 앞으로 결산서 작성하실 때는 꼼꼼하고 철저하게 작성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회계과장 신학휴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동식예산과장님도 세입 조치하실 때 철저하게 작성해 주셔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산과장 하우동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동식예.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성택 위원 거수)

네, 김성택 위원님!


김성택 위원  예산과장님, 혹시 답변할 거……. 아까 알아보고 오셨다는데 알아보셨나요?


○예산과장 하우동  예, 예산과장 하우동입니다. 제가 아까 답변드렸듯이 원안이 그렇게 돼야 됨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은 지금 확인해 본 결과 단체에서 12월 말까지 집행하고 정산해서 부서에서는 12월 말 이후에 지출했는데 정산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12월 말일 자로 정산 확정을 못 하고 익년도로 넘어갔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12월 말까지는 그런 경우가 있을 수 있다지만 10월 말이나 그전에 집행돼도 혹여 사업 부서와 민간단체, 집행기관 간의 협의 내지는 사업 집행기관 간의 업무 협의가 늦다 보니까 지연돼서 당해 연도에 결산이 안 되고 익년도로 넘어왔기 때문에 그것은 여입이라든지 결산에 넣지 못하고 잡수입으로 잡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경우에 대해서 저희들이 2021년도부터는 보조금을 받으려면 단체도 먼저 사전에 전산으로 보조금 교육을 받고 보조금 받을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철저한 지도를 해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네, 들어가 주시고요, 몇 가지 말씀을 정리해서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문화예술과 아니면 타 과라도 보조금 정산 지침에 보면 당해 연도에 보조금 정산을 하게 돼 있는데 이게 국ㆍ도비가 있다지만 정산을 늦게 받은 책임이 있어요, 우선. 그 문제 있고요. 정산이 늦게 됐더라도 결산 이전에 정산이 됐다면 결산서에 반영됐어야 됐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건 회계과. 그리고 이 수입이 당해 연도 수입이면 당연히 세출에서 감액하면 되겠지만 전년도 세출분이기 때문에 이것을 이런 식으로 집행잔액을 잡아 버리면 지금 허공에 떠 있는 돈이 돼요. 이것은 이런 식으로 잡으면 안 된다고 보는 겁니다. 아까 과장님 답변하셨잖아요. 잉여금 처리를 해서 예산편성을 해야 된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철희 실장님, 제가 이렇게 얘기한 부분에 잘못된 부분이 있습니까?


○기획행정실장 이철희  기획행정실장 이철희입니다. 아닙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김성택 위원  예, 앞으로/향후 예산 편성하실 때 오늘 말씀드린 부분 외에도 많이 있으리라고 보지만 좀 더 철저하게……. 사실 세정과도 좀 문제가 있어요. 세입 부서이기 때문에 세정과도 좀 문제가 있는 건데 지금 세정과가 소관 부서가 아니기 때문에 말씀은 못 드리지만 모니터링하고 계실 거니까 이 부분은 사업 부서, 회계과, 세정과, 예산과가 같이 유기적으로 협업이 돼야만 제대로 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이철희 실장님께 최종 답변을 들은 거고요. 향후 좀 더 개선되기를 기대하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동식김성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기동 위원 거수)

네, 김기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동 위원  김기동 위원입니다. 앞서 추경 예결위에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특히 인간관계에 있어서 돈이 왔다 갔다 하다 보니까 돈 셈이 흐린 사람은 사실 어디 가도 대접 못 받아요. 그죠? 그런 만큼 집행기관에서 예산을 추산하고 또 세울 때 더 촘촘하게, 물론 예산 부서에서 주 업무로 하실 일이지만. 이번에 우리 소관 상임위에서도 예산을 보니까―물론 지금 코로나 정국 속에서 부득이하게 못 쓰는 예산이 많다 보니까―감하는 예산이 많이 올라왔어요. 그런 와중에도 더러는 사장되는 예산이 없지 않아 눈에 많이 띄고 있습니다. 그래서 추후에는 좀 더 촘촘한 예산 추산을 잘해 주셔서 내년, 후년 점차 더 꼼꼼한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는 뜻에서 마지막 말씀 드리는 거니까 그렇게 이해해 주시고. 하여튼 탄탄하고 쫀쫀한 예산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동식네, 김기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미자 위원 거수)

네, 박미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미자 위원  청주시립미술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네, 시립미술관장 이상봉입니다.


박미자 위원  페이지 419페이지요. 공예클러스터 내 수장고 조성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이게 보니까 준공이 이미 2020년 10월에 다 된 거로 여기 설명서에는 나와 있거든요. 지금 반납을 하시는데 4차 추경에 충분히 가능하셨던 거고, 공사비 한 30프로를 절감하셨어요. 그리고 저희가 이미 수장고가 있는데 수장고를 더 증설해야 되는 이유가 있었습니까?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미술관에 수장고는 현재 본관에 제대로 되어 있지는 않고 임시수장고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이미 포화상태가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난 2019년도에 사업계획을 세워서 2020년도에 수장고를 조성하게 된 것입니다.


박미자 위원  그러니까 추가적으로 조성한 거잖아요. 그죠?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네, 그렇습니다. 저희가 문화제조창C 4층에 수장고를 조성하게 된 것입니다.


박미자 위원  예. 그러면 앞으로도 수장고는 계속 이렇게 부족분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증설하실 계획이세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올해 수장고 만든 것 가지고 저희가 지금 추측하기로는 한 20년 정도는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미자 위원  20년 정도 쓸 수 있는데 이번에 다시 434평방미터만큼 조성하신 거잖아요?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네, 그렇습니다.


박미자 위원  부족분에 대해서 조성을 하신 거잖아요. 그죠?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네, 네.


박미자 위원  그럼 앞으로도 20년은 더 사용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이 면적 가지고?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네. 저희가 소장하는 작품으로 추산했을 때는 한 20년 정도는 가능합니다.


박미자 위원  여기 공예클러스터 문화제조창C가 안에 건축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는 거고. 다만, 리모델링이 실내소방, 전기, 기계통신 공사를 하는데 7억 정도 예산 투입이 된 건가요?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네, 그렇습니다.


박미자 위원  실내소방, 전기, 기계통신 공사는 여기가 어느 정도 갖췄길래 이렇게 공사비가 7억 정도가 나왔죠?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당초에 그 공간은 빈 공간이었고요. 저희가 수장고 조성을 위해서 빈 공간으로 남겨 놓은 상태에서 시작을 했었습니다. 물론 소방시설뿐만 아니라 수장고 같은 경우는 안에 항온ㆍ항습 시스템이 또 구축돼야 되고요. 또 작품을 설치할 수 있는 랙(lack) 같은 것들이 고가의 비용이다 보니까 수장고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정도 예산이 들었습니다. 감액된 것은 감리감독도 내부 시청 공무원이 했고요, 입찰차액 이런 부분에서 좀 감액됐습니다.


박미자 위원  저희 공무원이 하셔서 감리비를 1,000만 원 절감하신 건 참 좋아요. 좋은데 지금 거의 3억이 반납된 거잖아요. 그죠?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네, 그렇습니다.


박미자 위원  한 30프로를 사용하지 않으시고. 근데 준공은 이미 10월에 다 끝난 거로 여기 설명서에는 나와 있다는 거예요.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네, 완공했습니다.


박미자 위원  그러면 5차 추경이 아닌 전에 이것을 반납하셨으면 다른 용도로 또 사용할 수 있었는데 왜 굳이 5차까지 갖고 계셨다가 반납하셨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이건 제가 관리부서하고……. 제가 정확하게 숙지를 못 했는데요. 저희가 공사가 9월 준공한 거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박미자 위원  그러니까요.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9월에 추경을 하고 10월에 끝나서 이게 조금 어렵다고 합니다.


박미자 위원  네?


○위원장 최동식관장님, 박미자 위원님이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자료를 준비해서 제출해 주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제가 추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박미자 위원  예. 공사가 뒤늦게 준공된 게 아니라 9월에 공사가 준공됐다고 하셨잖아요. 그럼 공사 차액이나 이게 다 남았을 거 아니에요.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네.


박미자 위원  미리 반납하셨으면 다른 용도에 쓰일 수도 있었는데요. 지금 저희가 사실 재정이 굉장히 긴급긴요한 데 사용을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근데 30프로 정도 반납하시면서 5차 추경에 하셨다는 게 다른 용도로 쓰지 못한 거에 대해서 제가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이에요.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박미자 위원  다음에 혹시라도 이렇게 반납하실 게 있으면 미리미리 서둘러서 다른 데서 사용할 수 있게끔 대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네, 알겠습니다.


박미자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동식박미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성택 위원 거수)

네, 김성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택 위원  간단하게 하나만 여쭐게요. 행정지원과장님, 우리 시 직원분들의 업무 강도가 세졌습니까 아니면 코로나로 인해서 스트레스가 많은 것인지? 왜냐하면 직원 고충 상담료가 기정액 대비 1,900만 원에서 1,300만 원 정도가 늘어났어요. 이게 본예산 때 충분히 감안해서 편성했을 것인데도 불구하고 상담 지원료가 많이 늘어났다는 것은 직원들이 업무 상담을 많이 한 거잖아요. 그렇죠? 이게 업무 스트레스가 많아졌나요, 행정지원과장님?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네. 아무래도 저희가 코로나19 관계 때문에 업무 스트레스가 많이 늘어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성택 위원  물론 코로나도 있겠지만 청주시가 좀 더 비대해지고 행정수요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직원들의 업무 강도가 조금 더 세지는 것 같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서는 행정지원과장님께서……. 직원들이 덜 스트레스 받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게 행정지원과의 역할이잖아요.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예, 그렇습니다.


김성택 위원  예, 그런 차원에서 간단하게 말씀을 드렸으니까 내년도부터는 즐겁게 일하는 일터! 그럼 시민이 웃는 게 아니라 공무원도 같이 시민이니까 다 함께하는 청주를 만들어 주실 것을 행정지원과장님께 당부드리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예, 김성택 위원님 말씀 잘 듣고요. 저희가 앞으로도 직원들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동식김성택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의회사무국, 감사관, 기획행정실, 문화체육관광국, 청주시립미술관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답변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님들의 오찬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였으면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7분 회의중지)

(13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동식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공보관, 상생협력담당관, 재정경제국, 환경관리본부 소관 부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일현 위원 거수)

예, 남일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남일현 위원  남일현 위원입니다. 환경관리본부 환경정책과장님 나오셨나요? 제출하신 책자 372쪽 하단에 보면 야생동물 구조요원 실비보상 해서 기정액이 3,000만 원인데 500만 원 증가 예산편성을 하셨죠?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환경정책과장 박종웅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남일현 위원  이 사업이 어떤 내용인가 일단 설명 좀 한번 해보세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설명드리겠습니다. 로드킬(road kill)을 당하거나 부상을 입은 야생동물에 대해서 구조해서 야생동물관리센터로 넘겨서 치료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남일현 위원  그러면 야생동물이 여러 가지 부상이나 했을 적에 이것을 센터로 인수인계 신고하는데 그분들한테 실비보상비인가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그렇게 됩니다. 계속 3,000만 원 정도를 했었는데 올해의 경우는 신고가 조금 더 많아 가지고 현재 10월서부터 지급 못 한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11월, 12월 예상하니까 한 500만 원 정도 모자라는 것 같아 가지고 500만 원을 추경에 올렸습니다.


남일현 위원  환경정책과장님, 환경정책과에 보임 받으신 지 몇 년째이시죠?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지금 4년 반 됐습니다.


남일현 위원  4년간 저랑 여러 가지로 유해동물에 있어서 많은 토론도 하고 얘기를 했는데요. 고라니나 멧돼지 피해로 농민들이 상당히 심각하고 그러거든요. 근데 멧돼지는 지금 포획하면 환경부에서 포획보상비하고 하역비하고 사체 이송비 해서 한 30만 원 정도가 나가나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포획보상금은 요즘 아프리카돼지열병 때문에 멧돼지에 대해서 환경부에서 국비로 마리당 20만 원이 나갑니다.


남일현 위원  20만 원하고 우리 시비로…….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시비는 하역비나 그다음에 사체 이송 그런 데 들어가는 겁니다.


남일현 위원  사체 이송비 이렇게 해서 나가죠?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그렇습니다.


남일현 위원  지금 고라니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질의한 내용이 그렇습니다. 살아 있는 동물도 상당히 필요로 해요. 또 이것에 대한 치료도 해야 되고. 우리 청주시민이 유해조수로 인해서 피해를 보고 있는 고라니는 지금 몇 년째 예산편성 된 게 답보돼 있어서 포획단들이 잡으라고 해도 안 잡지 않습니까?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지금 저희들은 예산 범위 내에서 그것을 드리고 있는데…….


남일현 위원  과장님, 근데 예산 범위 내에서……. 고라니가 1년에 많이 생산하는 건 3배를 생산해요. 그런데 예산 범위 내에서 포획하다 보니 오히려 개체 수가 더 늘어나는 거예요. 그거에 대해서 실질적인 예산편성을 해서 농민에 보탬이 되게 개체 수를 줄여야지. 포획을 하면서도 오히려 개체 수가 늘어나는 보상 제도는 잘못됐다는 생각이 본 위원은 들어서 과장님한테 질의하는데 이건 예산과에서 편성을 안 해주는 건가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저희들이 포획 보상금이 멧돼지 같은 경우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국비로 나가는데 고라니 같은 경우에는 지금 사실 시비로 지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모지란다 그러면 추경으로라도 올릴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되겠습니다.


남일현 위원  근데 담당자는 이번 추경에 올렸는데 편성이 안 됐다고 그래서요. 고라니는 지금 돈을 안 주니까 안 잡지 않습니까? 피해는 제일 많이 주고 있는데. 서동화 경제국장님, 고라니하고 멧돼지가 농업ㆍ농촌에 피해를 상당히 많이 주고 있는데요. 예산과에서는 살아 있는 동물 살리는 데는 예산을 증액해 주는데 실질적으로 농민에 피해를 주는 고라니라든가 이것에 대해서 예산편성을 안 해주는 이유가 예산이 없어서 그런 건가요?


○재정경제국장 서동화  글쎄, 내용은 파악해 봐야 되겠는데요. 우선 예산을 요구하면 검토를 거쳐서 꼭 세울 만하면 편성해 주는데, 아무튼 다시 한번 과하고 상의를 더 해보겠습니다.


남일현 위원  서동화 국장님, 꼭 세울 만한데도 안 세워 주니까 지금 국장님한테 얘기하는 거예요. 그래도 이게 살아 있는 동물은 치료를 위해서 긴요긴급하다고 예산을 500만 원씩 증가해 주면서 농민들한테 필요한 건 예산편성을 안 해주니까 국장님한테 말씀드리지, 뭐.


○재정경제국장 서동화  부서하고 다시 한번 상의해 보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남일현 위원  국장님, 내년에 꼭 좀 챙겨 주시고요. 하우동 예산과장님! 본예산에 올해 얼마나 세웠나 예결위에서 볼 건데 예산이 증가되지 않고……. 지금 고라니 개체 수가 포획하는데도 늘고 있어요. 이건 개체 수를 조정하는데 포획을 안 하니까 그런 거거든요. 그건 예산 때문에 그런 건데 내년 본예산이 전년도와 똑같고 필요하다면 그 자리에 계시면 추경에 이것 더 세워 주실 건가요?


○예산과장 하우동  예, 예산과장 하우동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데 저도 일부 동의를 합니다. 동의를 하는데 저희들이 예산을 편성할 때 과정을 보면 전체적으로 어느 사업이 더 급한지 일정 부분 알지만 전체 다 모르기 때문에 부서에 우리 자체 사업 범위 내에서 부서 한도액을 줍니다. 그럼 한도액 범위 내에서 그 부서에서 시급성 있고, 꼭 필요성을 따져서 편성해 와야 되는데 실질적으로는 그게 상당히 어려운 사정에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전체 가용재원을 세입세출에 맞추다 보면 일부 감된 예산이 있는데 일단 필요하다고 위원님께서 계속 말씀하시니까 추경이라도 부서하고 적극적으로 협의해서 필요성과 시급성 이런 걸 따져 보겠습니다. 따져 봐서 필요하다면 증액 검토도 해보겠습니다.


남일현 위원  지역에서 농업ㆍ농촌……. 청주시 근교에서도 고라니는 어떻게 감당 못 하는 부분에 있는 동물이에요. 그래서 개체 수 조절에 꼭 필요한 거니까 내년에는 정말 예산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동식네, 남일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정희 위원 거수)

네, 박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희 위원  존경하는 남일현 위원님이 질의하셨는데 답변에……. 예산과장님, 잠시만요! 정리추경이다 보니까 예산 금액을 얘기하는 것보다 전체적인 것에서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과별로 예산을 주는 실링에 맞춰서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들었는데요. 사실 이번에 버스 운영 공동체에 운행손실 보상금을 지원해 주는데 69억 5,000원의 예산을 계상하셨어요. 제가 이 금액이 어떻게 된 계상인지 헷갈리는 게 뭐냐 하면 버스 운송업체에서 손실되는 거의 전액을 금액으로 산정해서 올리신 것 같더라고요. 예산과에서 철저하게 다른 부서에는 사업에 대한 실링이라고 해서 금액을 정해 놓고 거기 사업 범위 외에는 이렇게 예산 지원을 안 해주면서 여기 업체의 손실보상금에 대해서는 과다하게 예산을 책정해 주는 별도의 사유가 있는지, 어떻게 해서 그렇게 책정된 건지에 대해서 한번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산과장 하우동  예산과장 하우동입니다. 위원님들이 지금 계속해서 말씀 나누고 계시는 운송재정 지원은 사업 부서하고 요구할 때는 전체적으로……. 사업 부서에서 또는 업체에서 부족분을 전액 다 지원해 주는 게 아니고 현재 69억, 70억을 이번에 편성하더라도 저희들이 파악한 바에 의하면 500억 이상이 자체적으로 부족된다. 6개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손실을 보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또 부서하고 협의했을 때 최소한 이 정도는 돼야 되지 않나 싶어서 편성한 거로…….


박정희 위원  예산과장님, 거기가 손실된다는 금액을 저희가 담당 부서에서 들었던 얘기는 180억, 190억이 손실됐다는데 500억이 손실됐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이 자체가 과장님께서 그 내용을 정확히 파악 못 하고 계시는 거예요. 담당 부서가 그렇게 얘기했고요. 지금 제가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말 예산과에서 좀 더 철저하게 예산에 대한 분석을 하시고서 예산을 배정해 주셔야 되는데 이번에 버스 운송업체 재정 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업체의 의견을 100프로 반영하는 그런 식으로 담당 부서도 마찬가지고, 예산과에서도 똑같이 업무를 추진하셨다고 판단이 돼요. 일례로 버스 운송업체에 있는 분들이 자기네 재정 손실이 얼마라고 거꾸로 얘기해 주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런 것들이 과장님이 제대로 파악이 안 됐기 때문에 이번에도 이렇게 위원들이 생각하지 못할 정도의 과다한 금액이 책정됐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좀 더 면밀한……. 아까 말씀하셨지만 집행기관에서 예산 한번 따려면 얼마나 힘듭니까? 실링이라고 묶어 놓고서 정말……. 그 시대의 흐름이라는 게 있습니다. 특히, 올해같이 코로나 시국이라든가 특별한 변동이 있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유연성 있게 예산을 책정해야 되는 게 맞다고 저는 보고요. 그리고 제가 과장님한테도 전에 한번 말씀드린 게 있지만 올해 코로나19로 인해서 사업이 취소되거나 행사가 취소된 게 너무 많이 있을 겁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국 쪽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 때문에 체육행사라든가 문화행사, 공연행사 같은 거 거의 못 해서 다 반납으로 왔어요. 그런 예산이 전체적으로 어느 정도 되는지는 알고 계십니까?


○예산과장 하우동  예산과장 하우동입니다. 저희들이 현재 파악하기로는 금년도에 코로나 때문에 취소된 사업비가 137억 정도 되는데 그중에 행사 쪽은 50억 정도 돼서 지역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기존에 행사가 취소된 예술인들을 위해서 우리 자체적으로 재정지원금을 지급한 적도 있고요.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코로나와 관련 없이 플랜A, 플랜B를 계획해서 금년도와 동일하게 내지는 필요하면 예산 증액해서라도 예산을 편성해 놓고 혹시 코로나가 계속되면 비대면이라든지 다른 방법으로 할 수 있는 방법도 강구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정희 위원  예산과장님, 그런 부분까지 세밀한 검토를 해준다니까 감사하지만 올해 같은 경우 특히 그런 것 때문에 행사가 취소되고 사업이 안 돼서 피해 보고 있는 많은 분들을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을 좀 더 강구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특히, 내년에도 재정에 대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고, 예산을 보니까 올해보다 많이 축소된 예산으로 편성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거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가 세입 부문에 대한 노력이 부족했다. 그건 예산과에서 하는 건 아니지만 그런 건 전반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고. 예산과장님이 다시 한번 열린 마음으로 각 부서에 실링으로 정해서 돈을 떨구는 게 아니라 어떤 게 더 시급성이 있는지 그리고 이것을 해야 할 사업인지 아닌지 검토를 좀 더 충실히 해서 예산이 책정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예산과장 하우동  예,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정희 위원  예. 자원관리과 송해화 과장님 나오셨나요? 379페이지 중간에 민간위탁금으로 소각시설 점검에 따른 폐기물 위탁처리 비용이 있습니다. 이게 소각장을 가동하고 남은 슬러지(sludge)라고 그러나요? 그것을 처리하는 비용의 예산입니까?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생활폐기물 예산……. 소각장에서 소각하다가 물량이 남는 것을 민간위탁 하는 예산입니다.


박정희 위원  그러니까 생활폐기장에 들어오는 생활폐기물 소각을 못 해서 남는 것을 민간으로 이전하는 비용이라고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예.


박정희 위원  그러면 제가 한번 여쭤볼게요. 우리 소각시설 1호기하고 2호기가 어느 정도 규모를 갖고 있죠?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지금 1호기, 2호기 200톤씩입니다.


박정희 위원  200톤씩이요? 그러면 지금 1호기, 2호기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있는 건가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예,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있습니다.


박정희 위원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있는데도 저희가 이렇게 민간으로 많은 폐기물 위탁을 처리할 만큼의 부족분이 생기는 겁니까?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예, 올해 코로나로 인해서 생활폐기물량이 많이 늘어났고요. 또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수해쓰레기도 많이 발생한 실정으로 많이 증가했습니다.


박정희 위원  지금 강열 감량에 따라서 3프로 정도 이해가 되면 400톤에 3프로씩이면 392톤 정도. 저희가 하루에 392톤을 소각할 수 있는 능력이 되잖아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하루에 1ㆍ2호기 합쳐서 한 380톤 정도…….


박정희 위원  380톤 이상은 소각이 정식적으로 가동이 되고 있는 겁니까?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예, 예.


박정희 위원  제가 질의드리려고 하는 가장 큰 말씀은 지금 알다시피 민간에 1년에 2만 3,440톤이라는 이렇게 많은 양의 소각을 위탁하고 계시는 거잖아요. 내년도 예산도 보니까 많이 잡혀 있는데 이건 정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금액이고.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이런 최소한의 생활쓰레기만큼이라도 시에서 전량을 소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대책을 미리미리 세우셔야 되고, 그런 역할을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은 어떤 판단을 갖고 계신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제 생각은 최대한 우리 소각시설에서 수용할 수 있게끔 생활폐기물을 최대한 줄여야 되고요. 그게 제일 좋은 방법이고, 안 되면 증설하는 방법까지도 고려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정희 위원  과장님의 일단 가장 좋은 방법이 생활쓰레기를 줄여야 한다는 그런 의견은 가장 중요한 해결책 중에 하나일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여러 가지 시민운동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 코로나라는 이상한 정국, 코로나 때문에 배달해서 먹을 수밖에 없는 그리고 플라스틱 제품을 많이 배출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다 보니까 많이 발생된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시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만큼이라도 시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끔 역할을 꼭 해주시고요. 말씀하신 대로 1호기, 2호기 1년 동안 가동률과 가동해서 처리된 소각량을 자료로 제출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예, 알겠습니다.


박정희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동식네, 박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기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동 위원  아닙니다.


○위원장 최동식예.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우철 위원 거수)

네, 정우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우철 위원  정우철 위원입니다. 환경정책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예산안 372쪽 중간에 보시면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도시 구현 이렇게 해서 예산을 26억 정도 사용하셨는데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도시 구현이라고 하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시는 겁니까?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환경정책과장 박종웅입니다. 다시 한번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372쪽입니다. 아까 야생동물 그 위쪽에 보시면.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도시라고 하면 저희들이 환경을 위해서 지금 현재 용역을 준 게 큰 부분이 있습니다. 생태지도를 만드는 용역을 준 게 있고, 야생동물을 구조하는 것 그다음에 야생동물에 대한 피해 보상, 피해 예방 이런 걸 통틀어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야생동물이라고 하면 조류도 들어갑니까? 새?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들어가고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지난 9월에 환경정책과에 직원도 나왔었는데요. 용담동 우미린아파트 방음벽에 새가 걸려서 많이 죽고 있거든요, 지금도. 그런 예산도 여기에 포함돼 있습니까?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지금 거기에 대한 예산은 편성이 안 돼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비단 꼭 거기를 집어서 말하는 것이 아니고 그렇게 새가 방음벽에 걸려서 죽는데 그것을 구조하는 예산이 어디에 편성돼 있습니까, 다른 곳에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환경부에서 지침으로 내려와서 권고사항으로, 투명 방음벽 같은 경우는 버드세이버(bird saver)라고 해 가지고 새 무늬나 무늬 같은 걸 불투명으로 해서…….


정우철 위원  좀 바짝 대고 말씀해 주세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새가 투명 방음벽에 안 부딪히게 하는 게 지금 환경부에서는 권고사항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이번 회기에 박완희 의원님께서 관련 조례를 올려 가지고 일단 어제 상임위원회에서는 통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현재까지는 환경부에서 권고사항인데 청주시에서는 예산이 어디 편성이 안 돼 있습니까?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별도 편성된 건 없습니다.


정우철 위원  그건 왜 그렇습니까? 조례 때문에 그렇습니까, 조례가 없어서? 그건 아니잖아요. 지금 조례가 없어서 편성을 안 하신 건가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지금 우미린아파트 같은 경우도 예산을 파악해 보니까 한 군데서만 2억이 나왔습니다, 설치하는 데. 그런데 저희들이 현황을 파악해 보니까 청주시에 전체 다 27개소 정도가 있습니다. 저희들 부서에서는 애매한 부분이 사실 방음벽 같은 경우는 환경정책과에서 관리하는 부분이 아니라 도로관리 부서나 부분 국토관리청에서 그걸 하고 있는 부분이라서 저희들이 예산까지는 아직 생각을 못 하고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아니, 서두에 말씀을, 여쭤봤잖아요. 조류도 포함되느냐? 근데 포함이 된다고 하셨는데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포함됩니다.


정우철 위원  그래 지금은 도로시설과에서 하는 겁니까?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방음벽 관리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정우철 위원  방음벽은 도로시설과?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그렇습니다.


정우철 위원  과장님 소관이 아니시고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그렇습니다.


정우철 위원  환경부에서는 거기를 잘 관리하라는 지침은 있습니까?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권고사항으로는 내려와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동식정우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성택 위원 거수)

네, 김성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택 위원  김성택입니다. 우선 질의를 드리기 전에 자원정책과장님, 들어만 주세요. 청주시가 지난번에 쓰레기대란이 났다가 지금 쓰레기봉투대란이 났어요. 그죠? 이것에 대한 대책을 현명하게 세워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자원관리과장님 좀 앞으로 나와 주십시오. 유기성폐기물 에너지화시설 이게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이랑 같은 거죠?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에서 나오는 유기성 오수 처리하는 시설입니다.


김성택 위원  지금 보면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에 올해 시설비라든가 교체공사비로 어쨌든 7억여 원을 집행하셨어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지금 이게 위탁을 준 거잖아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예, 그렇습니다.


김성택 위원  71페이지 보면 유기성폐기물 에너지화시설 전력 판매비가 기정액이 1억 3,200인데 전력 생산해서 판매한 게 480만 원밖에 못 했습니다. 무슨 사유가 있는 거예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예, 그 사항은 우리가 발전에 사용되는 바이오(bio) 가스를 친환경에너지타운이 있습니다. 그쪽으로 공급하면서 수익이 감소한 사항입니다.


김성택 위원  그러면 지금 이걸 정책의 실패라고 볼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우리 시에서 지난번에 이 사업을 위탁할 때도 여러 가지 사업을 따져 봤을 때, 직원이라든가 위탁비를 따져 봤을 때 위탁이 불가하다는 의견을 제가 냈었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위탁했어요. 계획 대비 전력 판매비가 1억 3,200에서 480만 원 들어왔으면 이 사업은 우리 시에서 수리비는 수리비대로 7억여 원씩을 내서 교체해 주고 또 위탁운영비 따로 주고, 나오는 수익은 거의 없고. 이것은 정책의 실패라고 봐도 되겠습니까, 담당 과장님?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유기성폐기물 에너지화시설에 대한 전력 판매비 수익이 감소한 건 저희들이 잘못된 거 같고요. 음식물류 폐기물 시설이라든가 유기성폐기물 자원화시설의 민간위탁은 저희들이 할 수밖에 없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성택 위원  그 당시 사정이 그랬을지는 모르겠으나 세입 재원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게 위탁을 주고 나서 세입이 이만큼 있을 거라고 속된 말로 뻥튀기를 시켜 놓고 결과적으로 지금 1억 3,200 들어올 것이……. 적어도 1억만 들어왔어도 제가 이런 말씀 안 드려요. 480만 원이에요, 고작. 이것은 그 사업도 잘 진행이 안 되고 있을 뿐더러 우리 시가 당초에 그것을 위탁 주기로 한 정책이 잘못된 것이다. 다시 한번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그게 언제까지 위탁을 주신 거예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제가 알기로 2022년까지로 알고 있습니다.


김성택 위원  다시 재위탁을 할지 우리가 직영으로 하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2022년까지니까 2년의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잘 검토하시고 어떤 것이 정말 세금을 절약하고 시민을 위한 것인지 고려하셔서 새로운 정책방향을 결정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어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동식김성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양영순 위원 거수)

양영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영순 위원  네, 양영순 위원입니다. 기업지원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자료 172쪽 보시면 수출기반 확대, 국제통상 증대를 위해서 기업의 해외 진출 마케팅 지원 사업이 있는데요. 거기에 보면 코로나로 인해서 모든 것이 스톱(stop)이 되고……. 지금 현재 계속 확산세에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예산들을 다 쓰질 못하고 반납할 형편인데요. 여기 5,000만 원이 감액됐는데 이것 내역을 좀 설명해 주시겠어요?


○기업지원과장 김응오  기업지원과장 김응오입니다. 그 부분은 해외 수출 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인데 매년 인도네시아 코스모뷰티(CosmoBeauty) 국제미용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에 대해서 부스 임차료나 장치비 또 전시품 운송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에 코로나19로 인해서 불가해서 삭감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양영순 위원  그러면 매년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수출 전시회를 해왔던 건가요? 몇 년 정도 사업이 추진됐었나요?


○기업지원과장 김응오  제가 몇 년인지는 정확하게…….


양영순 위원  몇 년간 이 저기…….


○기업지원과장 김응오  제가 알기로는 2년 이상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영순 위원  작년하고 올해?


○기업지원과장 김응오  그전에 2년 이상 됐고, 올해도 예정돼 있었는데 행사가 취소되는 바람에 지원을 못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양영순 위원  예. 과장님, 현재 추세로 봐도 그렇고 내년에 확 좋아질 그런 분위기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랬을 때 기업지원과에서 국제통상 사업의 증대를 위한 방안이 어떻게 방향 전환돼야 되는가를 이제 고민하셔야 되겠는데 지금 상황에서 계획이 서 있으신가요, 국제통상 증대 방안에 대해서?


○기업지원과장 김응오  기업지원과장 김응오입니다. 우선 해외로 직접 나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화상 상담회라든가 이런 부분으로 대체하고, 다른 사업들을 우선 지원하면서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 나중에 추경에라도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지원이라든가 수출전시회 참가 지원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지원해야 될 것 같습니다.


양영순 위원  지금 현재 상황에서 그 계획이 서 있어야지만 내년에 그렇게 추진이 되잖아요. 그 수출 전시회 사업이 꼭 해외에 가지 않더라도 지금 말씀하신 화상이라고 해야 되나요? 온라인상으로 전시회를 하고 그거를 통해서 구매력이라든지 증대할 방법이 있는데 그 장치는 다 돼 있으신 거예요?


○기업지원과장 김응오  예, 좀 전에 말씀드린 대로 저희들이 내년 사업 지원 계획을 그렇게 잡고 있습니다.


양영순 위원  본예산에 올라와 있어요?


○기업지원과장 김응오  네, 그렇습니다.


양영순 위원  어찌 됐든 국제통상을 통해서 기업들이 해외 진출도 하고 또 그것을 통해서 마케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지금까지의 방법과 다르게 계획되고 또 실행돼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강화하고, 기업지원과에서 방법을 잘 모색하시고 또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셔서 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김응오  예, 알겠습니다.


양영순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동식예, 양영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자)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자리 정돈과 휴식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4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01분 회의중지)

(14시10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동식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복지국, 보건소,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청주고인쇄박물관, 청년정책담당관 소관에 대해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희 위원 거수)

네, 박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희 위원  정리추경이라 예산에 대한 문제보다는 요즘에 코로나가 워낙 창궐하고 있어서 그거에 대한 대책에 대해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혜련 소장님, 저희도 이제 무증상인 분들 무료검사를 하시죠?


○상당보건소장 김혜련  상당보건소장 김혜련입니다. 네, 지금 그거 관련해서는 수도권 쪽에서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거로 되어 있는데 저희도 무증상이거나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거나 본인이 의심되시는 분들 오시면 해드리고 있습니다.


박정희 위원  언제부터 하고 계시죠?


○상당보건소장 김혜련  여태까지 검사범위는 역학적인 연관성이 있는 경우에만 검사하는 거로 했었는데요. 지금 수도권 쪽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오다 보니까 이번 주부터……. 엊그제인가? 수도권에서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거로 되어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지역 내에서도 아무래도 조심스럽다 내지는 걱정된다 싶으신 분들 오시면 해드리고 있습니다.


박정희 위원  말씀하신 대로 저희 지역도 상당히 많은 분들이 감염되고 있어서 이런 선제 대응을 해야 되는데 이게 무료냐 아니면 요금을 받느냐에 따라서 받는 분들이 차이가 나요. 또 하루 이틀 차이에 수십 명이 감염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고. 또 하나는 이거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늦장 대응하는 게 있습니다. 지금 수도권에는 벌써 코로나19 항원 간편 진단키트(kit)라고 해서 이게 10분 내로 감염 여부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감염됐다고 판단이 되면 하던 방식대로 검체를 다시 채취하고 의뢰해서 검사를 최종적으로 확정을 받는데요. 이런 10분 내로 진단키트 할 수 있는 것도 우리가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되는데 이것에 대한 대책이 혹시 있는지 질의도록 하겠습니다.


○상당보건소장 김혜련  상당보건소장 김혜련입니다. 박정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수도권에 확진자가 확산 추세에 있고. 그러다 보니까 정부 차원에서 수도권 지역에 150여 개의 선별진료소를 별도로 설치하고 군 인력까지 지원해서 그렇게 운영하는 체제로 되어 있고요. 검사방법에 대해서는 신속 진단키트라든지 다른 방법으로 검사하고 있다고 저희도 직접적으로 하는 걸 본 건 아니고 우선적으로 그렇게 하고 있다는 얘기만 듣고 있는 상태고. 검사방법에 대한 건 저희가 임의적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중대본 지침에 의해서 하는 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아마 수도권 쪽에서 결과적으로 봤을 때 그게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면 지역의 지자체에도 파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정희 위원  지금 말씀드린 게 뭐냐 하면 수도권에 성남이라든가 송파구 같은 데는 벌써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전에 말씀드렸던 방법도 마찬가지지만 이런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우리 청주시는 알다시피 전국을 주도할 수 있는 정도의 행정력이 있다고 판단되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기 때문에……. 제가 아까 전에도 예산과장님한테 그런 질의를 드렸습니다. 지금은 위기상황이고, 지금 예산이 갑자기 꼭 필요할 때는 신속히 집행돼야 된다는 말씀을 드렸듯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늦장을 피웠다가는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신속하게 빠른 방법에 따라서 더 많은 감염병자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런 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기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상당보건소장 김혜련  상당보건소장 김혜련입니다. 그게 제도적으로나 방침이 정해지면 최대한 빨리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희 위원  말씀하신 대로 기다려서 내려오는 방침을 따르겠다는 게 아니라 우리가 이런 방침을 세워서 선제적 대응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상당보건소장 김혜련  그게 검사방법에 따라서 민감도라든지 정확도라든지 그런 것에 대한 게 있기 때문에……. 어쨌든 상황이 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겠습니다.


박정희 위원  지금 진단키트의 확률이 93프로 이상이 된다고 하니까 그리고 건보료는 8,000원으로 가능하고. 우리 시에서 예산을 세워도 한 분당 약 8,000원에서 1만 6,000원이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좀 더 빠르게 적용하는 게 좋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당보건소장 김혜련  네.


박정희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동식박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미자 위원 거수)

네, 박미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미자 위원  여성가족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페이지 196페이지입니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이요. 이거 대상자를 보니까 30팀하고 다자녀 중에 네 자녀 이상인 가정을 주로 교육을 하신 거예요, 체험프로그램을요.


○여성가족과장 권경애  여성가족과장 권경애입니다. 그 내용은 지금 우선적으로 하고요. 그 자녀들은 똑같이 접수했을 때 우선적으로 하는 거로 진행한 것입니다.


박미자 위원  근데 이게 2,000만 원 사업 중에서 이번에 10프로 정도 감액됐어요. 지원 가족이 줄어서 그런 건가요?


○여성가족과장 권경애  아니요, 그 사업자 선정하고……. 사업 잔액입니다.


박미자 위원  사업 잔액이요? 이 사업 계획을 언제 한 건데요?


○여성가족과장 권경애  계획을 10월에 해서요.


박미자 위원  10월에 한 거예요?


○여성가족과장 권경애  예.


박미자 위원  이게 연 2회라고 되어 있는데요. 그러면 10월에 두 번을 하신 거예요?


○여성가족과장 권경애  네, 토요일하고 일요일에 두 번에 나눠서 진행한 것입니다.


박미자 위원  후반기 사업이었던 거예요? 그거랑 부부 소통을 위한 토크(talk)콘서트요. 이건 언제 사업 계획을 하셨나요?


○여성가족과장 권경애  부부 소통을 위한 건 5월 가정의 달쯤 진행하려고 했던 건데요. 코로나 때문에 진행을 못 하고, 부부 소통이기 때문에 비대면으로 할 수가 없어서 도저히 진행하기가 어려워 못 했습니다.


박미자 위원  5월 가정의 달에만 꼭 해야 되는 건 아니죠?


○여성가족과장 권경애  꼭 그런 건 아닌데 시기적으로 그때가 제일 적정할 것 같아서 그렇게 준비했었던…….


박미자 위원  그러면 그때 진행을 못 하셨으면 그 안에도 충분히 반납할 수 있었던 시기가 있었잖아요. 근데 안 했다는 건 차후에라도 하실 계획이 있었던 거잖아요. 그죠?


○여성가족과장 권경애  나름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해서 준비는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박미자 위원  저희가 1단계로 완화된 적도 있었고 또 다른 행사들도 그 당시에 했었던 적이 있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사실 위기가정들이 더 많이 발생돼서 이혼가정이 급증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는 거잖아요. 그랬을 때 청주시에서 위기가정이나 이런 분들을 위해서 이 활동은 충분히 한번 해볼 수도 있었던 것 같은데요. 다른 행사는 잘 치르면서 왜 부부 토크콘서트는 이러한 중요한 시국에, 특히나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서 가정불화, 붕괴가 많이 되는 시점에 이 중요한 사업을 진행하지 않으셨는지 조금 안타깝네요.


○여성가족과장 권경애  여성가족과장 권경애입니다. 부부 소통에 관한 거라 접촉이 아무래도 있어야 되는 프로그램적인 게 있어서……. 위원님 말씀도 공감합니다.


박미자 위원  이게 대략 몇 가구 예상이었나요?


○여성가족과장 권경애  네?


박미자 위원  몇 팀 예상이었어요?


○여성가족과장 권경애  아, 50팀 했었던 겁니다.


박미자 위원  50팀에 1,000만 원 예상을 하셨어요. 그죠? 그러면 사실 적은 금액은 아니잖아요, 한 팀당 소요되는 비용이. 그러면 아마 여기에 많이 참여하셨을 거예요, 그만큼 프로그램의 질이 우수했을 것이고. 그래서 이런 것은 코로나19가 조금 잠잠해졌을 시기가 분명히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사업이라고 봅니다. 좀 적극적으로 수행하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옆 페이지에 보면 한부모가정 세대주 기술훈련 지원비가 있습니다. 이거 15명을 예상하셨다가 지금 5명을 하셨는데 이게 코로나19로 인해서 본인들이 신청하지 않은 거라고 하셨어요. 그죠? 이 사유에서는. 한부모가정 세대주 기술훈련 지원비요.


○여성가족과장 권경애  예, 지금 자립의지가 강한 세대주 위주로 해서 교육을 진행하는 건데요. 수업이 많이 안 돼서, 학원이 코로나 때문에 진행을 못 해서 참여를 못 하는 바람에 그렇게 됐습니다.


박미자 위원  그러니까 행사성은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진행했단 말이에요.


○여성가족과장 권경애  그건 비대면이라…….


박미자 위원  이와 같은 경우는 특히나 한부모가정이란 말이에요. 경제적으로 더 취약하고, 지금 위기 속에서 경제상황이 악화됨에도 불구하고 몰라서 아니면 이분들 대상자가 분명히 있다는 걸 알고 계시잖아요, 시에서는. 그럼 발굴해서 이런 기회에 기술 양성이나 이런 걸 해서 가정적으로, 경제적으로 안정하게 만들어 주는 게 저희 역할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본인들이 신청을 안 했지만 수급대상자는 알고 있잖아요. 그죠? 그럼 적극적으로 해서 이분들을 교육할 수 있는 기회……. 이게 일대일 교육이나 이런 거일 거 아니에요. 그죠?


○여성가족과장 권경애  예.


박미자 위원  일대일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때문에 못 했다는 건 청주시에서 기획하는 모든 행사는 사실 다 하지 말았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거든요. 그거랑 거리가 먼 발언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특히나 이렇게 한부모가정들이 경제적인 위기에 있을 때 이분들 발굴해서 이런 사업을 진행하셔서 독립ㆍ자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여성가족과장 권경애  위원님 말씀대로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위원장 최동식예, 박미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양영순 위원 거수)

네, 양영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양영순 위원  여성가족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권경애  여성가족과장 권경애입니다.


양영순 위원  양영순 위원입니다. 197쪽에 출산장려금 지원 사업이 있는데요. 거기에서 보조금 사업으로 40억 800만 원이 있는데 7억가량 안 쓰신 거잖아요. 그래서 이건 이유가 뭔가요? 월 지급하는 금액…….


○여성가족과장 권경애  아뇨. 출생신고에 따라서 다달이 지급되는 겁니다.


양영순 위원  출생신고가 그만큼 덜된 건가요, 그럼?


○여성가족과장 권경애  예, 출생신고가 많이 줄어서 그거 따라서…….


양영순 위원  그러면 몇 명 정도로 예상하셨었나요?


○여성가족과장 권경애  지금 2020년 10월까지 5,779명 해서 전체 52억 2,630만 원이 지출된 상태입니다. 예년에 비해서, 2019년도 그 수준에 맞게끔 감액한 상태입니다.


양영순 위원  그러니까 계획을 어떻게……. 차이가 많이 생긴 건가요?


○여성가족과장 권경애  저희가 계획은 작년 수준에 맞춰서 계획을 했는데…….


양영순 위원  작년 수준에…….


○여성가족과장 권경애  예. 출생신고가 주니까 그것을 좀……. 그리고 지금 이 도비는 도 전체적인 수급 상황에 맞춰서 도에서 내시돼서 내려오는 자료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맞게 편성해서 그 자료가 되겠습니다.


양영순 위원  그리고 얼마 전에 제가 자료를 받았는데 셋째 아 이상 지원금이 내려오잖아요. 또 정부에서 국비로 내려오는 부분이 있고. 그런데 넷째 아가 청주시 주민등록상 몇 명 정도 있나요?


○여성가족과장 권경애  넷째 아 숫자는 파악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양영순 위원  넷째 아 이상 되는 가족이 얼마나 되는지 한번 뽑아 보시고. 셋째 아도 사실 지금 사회 분위기로 봐서는 많은 수이긴 한데 넷째 아 이상도 꽤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을 구분해서 수요 파악을 하시고, 그거에 대해 조금 차등을 둬서 지원해 줘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는데요. 과장님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니까 그 부분을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가족과장 권경애  예, 셋째 아는 현재 670명으로 집계가 나와 있고요. 넷째는 다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영순 위원  넷째, 다섯째, 그 이상도 있다고 하면 그것 숫자를 파악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동식예, 양영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기 위원 거수)

예, 김현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기 위원  김현기 위원입니다. 목련원 화장장에 대해서 어느 과에서 담당하시나?


○노인장애인과장 박찬길  노인장애인과장 박찬길입니다.


김현기 위원  노인장애인과?


○노인장애인과장 박찬길  예.


김현기 위원  지금 여기 자료에는 없지만 이럴 때밖에 타 부서에 질의할 수 없는 관계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현재 화장장에 몇 기를 가동하고 있어요?


○노인장애인과장 박찬길  올해 국비를 받아서 7ㆍ8ㆍ9화로를 대형 화장로로 다 교체해서 9기가 가동 중입니다.


김현기 위원  현재 전체가 9기요? 매일같이 가동하는 게 9기를 다 가동하고 있습니까?


○노인장애인과장 박찬길  8기를 가동하고 있고요, 1기는 예비 기로 두고 있습니다.


김현기 위원  본 위원이 왜 질의를 드렸느냐 하면 현재 청주시가 화장률이 65프로? 그렇게 되고 있습니까?


○노인장애인과장 박찬길  한 85% 정도.


김현기 위원  85프로? 어쨌든 화장률이 그렇게 되는 관계로 현재 청주시민이 상을 당했을 때―제가 몇 번 경험해 본 건데요―장례식장을 가면 화장을 하고 싶어도 청주에서 못 하고 세종이나 공주 쪽으로 많이 가더라고요. 물론 돌아가신 분들이 예측하고 돌아가시는 건 아니잖아요. 근데 왜 화장이……. 현재 9기, 8기 이렇게 돌아가면서 청주시민이 꼭 필요로 할 때 가서 화장을 못 하는 이유가 뭐라고 과장님은 생각하시나요?


○노인장애인과장 박찬길  위원님, 괴산 호국원이 생기면서 화장률이 갑자기 늘어났습니다. 호국원에 안장되시는 분들 화장률이 갑자기 급증해서 그런 사태가 발생해 저희가 11월 중에 대형 화장로 3기를 설치한 후 운영 규정을 개정해서, 11월 27일부터 1회 차 6회, 2회 차 6회 그래서 매일 12기는 청주시민들을 위해서 무조건 화장할 수 있도록 운영 규정을 개정해서 지금 운영 중에 있습니다.


김현기 위원  지금 호국원이 준공돼서 국가유공자 같은 분들에게 혜택이 주어져 청주시 화장장에 들어오는 거로 불이익을 보는 건 청주시민이고. 지금 호국원이 기간이 길잖아요. 우리로 볼 때는 영구적으로 볼 수도 있는 시설인데 그런 걸 감안하셔서, 현재 다소 해소는 됐다고 하나 계속해서 이런 불편이 청주시민한테……. 실질적으로 지금 가격적으로 불이익을 보고 있잖아요. 세종이나 공주, 예를 들자면. 그런 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좀 더 세밀하게 계획을 세우셔서, 한두 달에 끝나는 호국원이 아니고 영구적인 시설이 괴산군에 와 있다고 하더라도 추후에 더 세밀하게 검토해서 청주시민이 불의의 상을 당하셨을 때 금전적으로나 일적으로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세부적인 계획을 다시 한번 세우셔서……. 지금 본 위원이 한번 지켜보겠는데 이 이후로, 11월 27일 이후로는 그러한 영향을 안 끼칠 거라고 하는데 어쨌든 11월 27일 이후로 현재 1일 지금까지의 어떠한 화장, 소각……. 뭐라고 하는 거예요? 태우신 거 뭐라고 하는 거예요?


○노인장애인과장 박찬길  화장하시는 거요.


김현기 위원  그분들의 파악 좀 저한테 제출해 주시기 부탁드리겠고요. 어쨌든 앞서서 얘기했지만 청주시민이 이러한 불편을 당하지 않도록 각별하게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박찬길  노인장애인과장 박찬길입니다.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대로 저희가 시민들이 이용하시는 데 불편이 없게끔 그리고 세종이나 대전으로 가서 금액적인 불편사항이 없게끔 나름 최대한 챙겨서 화장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불편사항이 나오고 그러면 그때그때 운영 규정을 다시 한번 살펴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현기 위원  예, 그렇게 해주시기 부탁드렸고요. 들어가세요. 이재숙 국장님! 지금 청주시 예산이 2조 6,000억 정도 된다는데 복지예산이 발표에는 43프로, 44프로라고 보고가 됐는데요. 당연히 정부나 자치단체나 복지 쪽으로 많이 배정하는 건 사실인데요. 청주시 복지국에서 보건소까지 다 포함되는 거로 알고 있지만 이렇게 보면 예산이 불용금액 아니면 감액하는 게 상당히 많아요. 이런 걸 감안하셔서……. 어차피 내년도 예산은 이미 계상돼서 심의 과정에 있겠지만 복지국 내의 예산 43프로 중에서라도 불용이 많이 남지 말고 감액되는 부분은 적절하게 조정하셔서 시급한 데로 우선 쓸 수 있게끔 편성해 주셨으면 좋겠다. 추경이라도 올라오는 거 그런 걸 한번 부탁드립니다.


○복지국장 이재숙복지국장 이재숙입니다. 금년도는 저희가 유례없이 코로나로 인해서 편성하였던 행사성 예산들이 다 감액에 들어갔고요. 그리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금이 국ㆍ도비를 포함해서 지원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예측하는 데 약간 오류가 있었던 부분들도 사실입니다. 이제 이러한 부분들은 저희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현기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동식네, 김현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성택 위원 거수)

네, 김성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성택 위원  네, 김성택입니다. 예산과장님, 오전에 문화예술과에 질의했던 사안이 있는데 지금 여성가족과에도 그런 사안이 있어요. 2019년도 보조 사업 집행잔액 반환금인데 이것이 건별로, 개별 건으로 있는 것도 아니고 여성가족과 같은 경우는 이게 그냥 통으로 9억 3,200이 잡혀 있어요, 세입에.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결산서에 집행잔액이 없는데 예산안에 집행잔액이 있다. 이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더 이상 제가 장황하게 말씀 안 드릴 테니까 이 부분도 예산과장님께서 여성가족과랑 협의하시고……. 전반적으로 다른 부서도 있는 것 같아요, 사업 부서에서. 있는데 더 우려되는 건 뭐냐 하면 다른 부서는 이렇게 안 한다는 겁니다, 이런 사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니까 그 원칙을 세우시기 당부드리는 말씀을 여성가족과가 왔으니까 드리니까 협의하셔서 좋은 방향으로 예산 편제가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동식네, 김성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복지국, 보건소,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청주고인쇄박물관, 청년정책담당관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답변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리 정돈과 휴식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4시 4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34분 회의중지)

(14시46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동식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농업정책국, 농업기술센터, 푸른도시사업본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소관에 대해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일현 위원 거수)

남일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일현 위원  남일현 위원입니다. 농업정책과 제출하신 페이지 249쪽 하단에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지원에 있어서……. 과장님, 농업정책과장님 보임 받으신 지 얼마나 되셨습니까?


○농업정책과장 김종오  올 7월 1일 자로 왔습니다.


남일현 위원  7월 1일 자? 얼마 되지는 않으셨는데요. 지금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에 1억 6,279만 2,000원이 계상됐는데요. 이게 한 75프로 정도가 보험 가입을 하고 4,100만 원 정도, 한 25프로가 이렇게 불용되게끔 돼 있어요. 이게 농업인이 100프로 다 들고 나서 남은 4,000만 원의 잔액인가요? 이게 홍보가 덜돼서 보험에 덜 든 건가요? 이게 어떻게 된 거예요?


○농업정책과장 김종오  농업정책과장 김종오입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를 보장하는 보험인데요. 당초에 예산편성 할 때는 도비하고 시비로 되는데 도비 보조 내시가 8프로, 시비 12프로 이렇게 하고 그다음에 인원은 7,140명 기준으로 내시가 돼서 편성했습니다. 그런데 10월 16일에 도비는 8프로에서 5프로 또 시비는 12프로에서 10프로로 감액돼서 내시가 됐고요. 그다음에 인원도 6,780명으로 축소가 되고 이렇게 해서 그 차액에 대한 감액입니다. 그렇게 하고 현재 이것은 농업인들이 직접 농협에 가입하면 국비 같은 경우에는 직접 농협으로 지급하고 그다음에 들 때 자부담 35프로는 본인이 내고, 시비와 도비분은 농협에서 1년 동안 든 것을 12월 말에 저희들한테 청구하면 저희들이 농협으로 지급하는데요. 현재 6,679명이 농협에 가입돼서 저희들한테 보조금 신청이 들어온 상태입니다. 그래서 거의 95프로 이상은 다 가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남일현 위원  과장님, 청주시에 농업인이 몇 명이나 되는지 아시나요?


○농업정책과장 김종오  농업인이 한 1만 6,800명 정도 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남일현 위원  한 6만 명 되지 않습니까? 그것은 전업농만 얘기하는 거고요.


○농업정책과장 김종오  가구 수는 그 정도 되고요.


남일현 위원  겸업농들도 농업인 안전보험이라는 게 요즘 농기계로 다 하다 보니까 대형농기계를 가진 분들만 들지……. 예취기 사용도 많이 하기 때문에 제초작업을 하면서 다치는 농업인들이 많습니다. 어쨌든 자부담 35프로만 하면 보험 가입을 하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읍ㆍ면이나 도농이 접지돼 있는 동에 홍보해서 예산이 불용되지 않도록, 내년부터라도 적극 보험에 농업인들이 들 수 있도록 홍보를 철저히 해주시기 당부드리겠습니다.


○농업정책과장 김종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남일현 위원  그리고 250쪽에 한발 대비 용수 개발 사업비가 1억 2,500인데 7,500을 불용해요. 이게 왜 이렇게 하는 거죠?


○농업정책과장 김종오  농업정책과장 김종오입니다. 한발 대비 용수 개발 사업은 예비 성격으로 편성되는데요. 국ㆍ도비 매칭(matching) 비율에 따라서 급수차라든가 장비 임차료, 저수지 준설 또 양수기 물품 구입비 이렇게 편성을 합니다. 그런데 금년 같은 경우에는 장마기간도 길고 또 강우량이 많아서 농식품부로부터 한해 대비 개발 사업 보조 내시가 안 되고, 북이면 장양리 북개울 소류지 사업비만 교부가 되고 나머지는 배정이 안 됐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번 추경에 삭감하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남일현 위원  아, 내시가 안 돼서 삭감하는 거다 이거죠?


○농업정책과장 김종오  예.


남일현 위원  과장님, 사실 올 여름에는 물폭탄에 시달렸고 또 가을에는 농작물인 양채라든가 배추 이런 게 가뭄에 시달려서 상당히 애를 많이 먹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지금 일정한 기후가 아니기 때문에 어느 날은 한없이 비가 오고, 어떤 때는 비가 몇 달씩 안 오고 그러기 때문에 하늘만 바라보고 농사를 지을 수는 없어요. 이런 대책을 적극 홍보해서 농민들이 원활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 지방정부가 해야 되는 역할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최소한 불용 처리되지 않도록 해주시기 당부드릴게요.


○농업정책과장 김종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남일현 위원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만 하시지 말고 실질적으로 해야 됩니다, 과장님.


○농업정책과장 김종오  저희들도 매년 가뭄 대비를 위해서 광역상수도 보급에 따른 폐공을 농업용으로 전환하는 것이 매년 20공씩 하고 있고.


남일현 위원  그렇게 하고 있잖아요.


○농업정책과장 김종오  예. 또 대형관정도 매년 10개소씩 개발하고 있고 또 밭작물 가뭄 해소를 위해서 도에 신청해서 사업도 추진하고 있고. 어쨌든 저희들도 가뭄 대비를 위해서 저수지 보강이라든가 지표수 개발, 취입보 신설 이런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남일현 위원  과장님, 그렇게 열심히 잘해 주고 계시는데요. 제일 중요한 건 암반관정에서 라인을 깔아 가는데 중간까지 물이 올라오고 저 끝으로는 물이 못 올라가는 거예요. 중간에 압입을 해서 물이 원활하게 농산물에 끝까지 보급되게 그런 관로 정책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농업정책과장 김종오  예,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도 더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남일현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최동식남일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미자 위원 거수)

네, 박미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미자 위원  네, 공원관리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402페이지입니다. 근린공원 관리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근린공원 민간위탁금에 대해서 불용액이 상당히 많이 반납되고 있어요. 이것 입찰을 언제 하신 겁니까?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공원관리과장 김현수입니다. 이게 7월에 합니다.


박미자 위원  7월에 하신 거예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예, 12월과 7월.


박미자 위원  예?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2회에 걸쳐서 상반기는 전년도(올해) 12월에 하고, 하반기는 7월에 입찰 용역을 줍니다.


박미자 위원  네. 그러면 4회 추경에 반납하실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네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예, 그렇습니다.


박미자 위원  근데 왜 반납 안 하셨어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하여튼 앞으로는 잔액 발생되는 것에 대해서 추경에 반납하겠습니다.


박미자 위원  앞으로가 아니라 계속 이렇게 하셨잖아요. 그죠? 그리고 지난번에 반납하지도 않았고, 이제 반납을 하시는 거고, 5회 추경에.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 지금 공원관리과에서 15억이 반납되고 있어요. 그런데 본 위원이 지난 10월에 공원관리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국사리 1092번지 잘 알고 계실 거예요, JA 매립장이라고. JA 매립장에서 경계측량 하실 때 분명히 지적공사에서 측량을 하였지만 청주시에서 의뢰한 게 아니기 때문에 업체에서 원하는 굴곡점만 찍었었어요. 근데 굴곡점만 찍은 경계조차도 사실 거짓으로 거기에서 확인되었거든요. 말뚝을 박지 않고 그냥 본 위원의 눈을 속이기 위해서 흙만 살짝 덮어 놨던 것을 제가 지나가면서 발로 흙을 살짝 걷어냈더니 이 말뚝이 쓰러졌어요. 그러면 그 경계가 정확했느냐. 제가 그 지점을 다시 찍어 달라고 그랬더니 그 지점이 아니라 분명히 청주시 땅을 그 매립장에서 이미 사용했다는 게 확연히 드러났었습니다. 그건 직원들이 다 보셔서 아실 거예요. 그리고 제가 한 군데를 더 찍어 달라고 했을 때 이미 시멘트로 포설해 놓은 곳이 아닌 우수관 설비인 트렌치(trench) 설비까지 안으로 들어왔어요. 그 8만 제곱미터 중에서 한 지점을 제가 찍어 달라고 했을 때 경계가 이미 청주시 땅으로 들어왔다는 얘기입니다. 이것은 우수시설만이 청주시 땅에 들어왔다는 게 아니라 허가받은 매립면적까지도 지금 넓게 더 많이 확장됐다는 의미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트렌치 설비만 걷어내고 시멘트 포설된 부분만 걷어낼 것이 아니라 확장된 부분만큼의 매립장도 사실 안으로 더 들어가야 된다는 이야기인데 제가 이것 측량을 정확하게 청주시에서 해야 된다고 요청 드렸더니 그때 예산이 200밖에 남은 게 없어서 할 수 없다고 하셨어요, 과장님께서. 그리고 직원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러면 청주시 땅을 그만큼 그 회사가 사용했다고 해서 영업이득이 얼마큼 났느냐?’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만약에 과장님 땅이라고 생각을 해보세요. 옆집에서 집을 짓는데 저도 모르게 그냥 이 집에서 어느 날 뚝딱뚝딱 집을 지어 놨어요. 그런데 본인이 아무래도 내 땅까지 넘어온 것 같다고 의심이 들 때 그쪽 주인한테 땅을 측량하라고는 안 하실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돈 들어가는 게 아까워서 옆집 주인한테 땅 경계를 측량하라고 했더니 나도 모르게 그냥 거짓으로 막 찍어 놨어요. 그래서 과장님이 의심 가는 부분이 있어서 한 군데 여기 좀 찍어 달라고 했더니 만약에 그 지점이 과장님 땅을 넘어왔어요. 그런데 과장님 그냥 봐주실 거예요, 경미한 사안이라고?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하여튼 위원님 말씀에 나름대로 공감을 하고 있고요.


박미자 위원  무슨 점검을 하세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지난번에 말씀드린 거에 제가 200만 원 잔액이 남았다고 얘기는 안 했습니다, 위원님한테는. 예산 얘기는 꺼내지도 않았는데 그 말씀을 하는 건 잘못했다고…….


박미자 위원  과장님이 직접 하신 건 아니지만 본부장님이 말씀하셨어요. 돈이 200만 원밖에 없어서 지금 측량을 할 수 없다. 그리고 경미한 사항이기 때문에 시멘트 포설된 부분만 걷어내고 행정조치 어떤 것도 안 하고 그냥 말겠다고 하셨어요. 예산이 없어서 못 한다고 하셨단 말이에요. 이거 1,000만 원 정도면 충분히 할 수 있는 거고, 이게 개인 땅도 아닌 청주시 공유지예요. 공유지를 일반 기업체가 얼마큼 넘었는지 알 수도 없어. 아무도 몰라요, 그 업체밖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충녹지 관리를 하는 공원관리과가 책임을……. 지금 직무유기잖아요. 넘어왔는데도 불구하고 지적공사를 믿겠다. 아니, 지적공사에서 그날 말뚝 박아 놓은 거 하나를 제가 살짝 건드렸더니 쓰러지는데 이게 어떻게 믿을 만한 일이에요? 그리고 예산이 없어서 못 하신다면서…….


○위원장 최동식잠시만요, 위원님. 존경하는 박미자 위원님! 잠시만요. 그 부분은 예산과도 관련돼 있지만 지금은 추경 심사니까 예산에 대해서 더 심도 있게 다루시고 그 부분은 다음 시간에 자료를 요청하시든지 더 심도 있게 다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미자 위원  위원장님! 죄송하지만 이것 예산과…….


○위원장 최동식예산이 없었다고…….


박미자 위원  왜냐하면 예산이 없어서 그때 측량을 할 수 없다고 그랬었거든요.


○위원장 최동식과장님, 그러면 그 예산에 대한 부분만……. 지금 박미자 위원님께서 말씀하시기는 예산이 없었다고 했는데 이렇게 불용액이 많은데 왜 예산이 없었는지 거기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빨리 종결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사실 실시설계 할 때 측량은 시설비에서 가능합니다. 그런데 별개의 측량을 할 때는 사무관리비에서 써야 되는데 실질적인 사무관리비는 예산이 없었습니다.


박미자 위원  그때 당시에는 없었지만 이렇게 불용이 남을 수 있다는 거 근린공원 관리 하나만 봐도 알 수 있잖아요. 그죠?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이건 시설비이기 때문에 사실상 이거로 측량은 못 하거든요.


박미자 위원  목 간 변경이 전혀 안 된다는 말씀이세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사무관리비로 과목변경을 해야 됩니다, 하게 되면.


박미자 위원  네, 변경하면 되는 일이잖아요. 근데 그런 노력조차도 없었고, 경미한 사항이라고 이미 과장님이 단정하셨어요. 경미한 사항! 그게 경미한 사항이라고 생각되세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제가 현장에 갔다 왔을 때는 위원님 말씀대로 측량을 한 것에 대해서……. 지적측량은 지적공사에 대해서 안 믿을 수가 없잖아요, 저희들 행정기관에서는.


박미자 위원  아니, 지적공사에서 말뚝 하나 박아 놓은 게 가짜 말뚝이었다고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아니, 저희들은 그걸 가지고 믿을 수밖에 없잖아요.


박미자 위원  아, 거짓인 것도 믿어야 돼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거짓이라고 판단할 사항이 아…….


박미자 위원  제가 사진까지 다 보여 드렸잖아요. 지적공사에서 찍은 말뚝과 본 위원이 흙을 걷어 냈을 때 얘가 쓰러져서 다시 찍으라는 경계점이 서로 달랐다는 거.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아니, 우리 실무자들이 현장까지 갔다 왔기 때문에, 복명을 했기 때문에 저희들은 믿을 수밖에 없잖아요, 사실상.


박미자 위원  실무자도 그때 당시에는 인정을 했죠. 그리고 저한테 한 말이 그거였습니다. ‘청주시 땅을 그 정도 먹어 들어갔다고 해서 얼마만큼 영업이득이 났느냐.’ 그렇게 오히려 반문하시던데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이 건에 대해서는 뭐…….


박미자 위원  어찌 됐든 예산이 없어서 측량을 할 수 없었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이야기라는 게 지금 여기 반납금을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어찌 됐든 오늘은 예산이기 때문에 여기까지 질의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동식박미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제가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박미자 위원님이 지금 말씀하셨는데 예산이 없어서 측량을 못 한다는 것도 잘못된 거고, 앞으로 예산편성에 있어서 심혈을 기울였으면 좋겠습니다.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동식예,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성택 위원 거수)

예, 김성택 위원님 질의 바라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김성택 위원입니다. 본질의 하기 전에 좀 전에 예산 반납 말씀하셨는데 예산과장님! 마지막 정리추경 할 때 불용액 정리하는 거 예산과에서 공문 나가죠? 정리추경 공문 나가죠? 지금 4회 추경, 3회 추경에 왜 반납 안 했느냐는 여러 가지 질의가 자꾸 나오는데 4회 추경은 우리가 뉴딜 추경이었고, 3회 추경에 중간에도 불용액……. 제가 옛날에 위급 시에 예산이 모자랐을 때 한 번 예산 원칙을 깨고 한 적이 있는 거로 기억하는데 혹시 3회 추경이나 4회 추경 때 예산과에서 그런 공문 내신 적이 있어요?


○예산과장 하우동  예, 예산과장 하우동입니다. 별도로 3회 추경, 4회 추경, 그러니까 정리추경이 아닌 중에는 집행잔액을 이번에 정리하라는 소리는 안 하고 있습니다.


김성택 위원  그죠.


○예산과장 하우동  안 하고 있지만 사업비가 좀 크다고 생각하면 그 당시에 정리추경에 감을 시켜서 사업비를 써야 된다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리추경은 최종적으로 집행잔액을 정리해야 되기 때문에, 불용액이 얼마인지를 알아야 익년도에 본예산 편성하는 데 잉여금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그때는 나가고 있습니다.


김성택 위원  네, 서로 인지하고 갔으면 하는 차원에서 질의드린 거니까 들어가셔도 되고요. 도시농업관장님!


○농업기술센터도시농업관장 권용순  도시농업관장 권용순입니다.


김성택 위원  360페이지를 보시면 생명농업관 운영 해 가지고 청원생명축제 전시장 시설이 돼있어요. 이게 올해 집행을 했습니다. 이게 몇 월에 전시장을 하신……. 아니, 그전에 이게 미래지공원에 있는 겁니까?


○농업기술센터도시농업관장 권용순  도시농업관장 권용순입니다. 네, 오창 미래지공원에 있는 거고요.


김성택 위원  언제 설치하신 거예요?


○농업기술센터도시농업관장 권용순  공사 계약은 6월 8일에 체결했고, 코로나로 인해서 7월 30일 회의를 거쳐서 생명축제 취소 결정이 됐습니다.


김성택 위원  이게 월 공사가……. 아니, 생명축제가 대부분 10월에 하잖아요. 충분히 예견됐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걸 꼭 했었어야 했는가라는 고민을 해보셨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이게 지금 무용지물 됐잖아요. 그죠?


○농업기술센터도시농업관장 권용순  저희가 내년 예산에 시설비 예산을 세우지 않았고요. 이것을 내년에 활용하려고 예산을 세우지 않았습니다.


김성택 위원  내년도에 그냥 계속 활용하시려고요?


○농업기술센터도시농업관장 권용순  네, 내년에 활용하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활용하신다는 말씀이죠? 그러면 기존의 생명축제에 이게 매년 세워졌던 거잖아요, 전시장 시설이. 그러면 올해로 어느 정도 정리가 된 거네요. 그 전시장을 한 이삼 년 쓸 수 있다는 얘기잖아요.


○농업기술센터도시농업관장 권용순  올해는 행사를 하지 않아서 관람객이 없기 때문에 이 시설을 내년에 활용할 수 있고. 그리고 올해 특히 시설비 쪽으로 예산이 많이 세워졌습니다. 그래서 입찰을 하다 보니까 또 경사계획을 하다 보니까 하게 됐는데 내년에는 활용하려고 예산을 세우지 않았습니다.


김성택 위원  실제로 이 질의를 드린 이유는 충분히 코로나로 행사가 취소될 수 있는 여지가 굉장히 많았을 것임이 예상됐음에도 불구하고 전시장을 설치했다는 것에 대해서 좀 문제의식이 있다고 보고 있고요. 또 내년에 사용할 수 있다는 말씀은 전시장 시설은 격년제로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봐요 그것이 예산을 줄이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만 해도 벌써 4억여 원, 4억 8,000이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그 부분은 향후에라도 생명축제 할 때 감안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린 거고. 상당히 아쉽습니다, 사실은. 안 써도 되는 돈을 썼다는 게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어떤 행사든 미래를 예측하는 기술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도시농업관장 권용순  도시농업관장 권용순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시는 거 잘해서 내년부터는 조심해서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셔도 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동식김성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기 위원 거수)

김현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기 위원  친환경농산과장님! 참고하실 페이지는 253쪽이고요. 본 위원이 농촌 출신으로서 과다의 예산은 지적하지 않겠는데 어쨌든 농정국의 과별로 예산을……. 상단에 보면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이렇게 해서 감액에 대한 게 많이 표시가 됐는데요. 이거에 대해서 한 말씀 해주세요.


○친환경농산과장 이종수  친환경농산과장 이종수입니다. 당초에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은 7,184명을 하기로 했었는데요. 우리가 중앙정부에서 4,987명으로 줄여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예산이 준 이유는 출산율이 감소됐을 뿐더러 코로나19로 인해서 우선 감액대상 사업으로 지정돼 가지고 줄었습니다.


김현기 위원  아, 그래요? 어쨌든 지적하는 것에 준하지 마시고 1년의 예산을 농정국에서 할 때 친환경이면 친환경 등을 농업기술센터나 다른 쪽도 같이 의논해서, 다른 데로 예산을 하라는 게 아니고 농정국에서도 같이 협의해서 이 예산은 불용액이 안 나타날 수 있도록 해주십사 하는 뜻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친환경농산과장 이종수  예, 알겠습니다.


김현기 위원  예, 들어가세요. 그리고 공원관리과장님, 잠깐만요! 예산안과는 별개인데 이럴 때나 말씀을 드릴 기회가 있어서 잠깐 짧게 말씀드릴게요. 아까 존경하는 우리 박미자 위원님이 이거에 대해서, 지금 환경 쪽 해서 옥산 매립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예산의 불용액에 대해서 ‘예산이 없다.’ 이렇게 변명을 하시고 답변을 드렸는데 거기에 대해서 다시 한번 당부를 드리고요. 지금 가로수길 다 준공됐죠, 확장공사?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네.


김현기 위원  거기에 보면 청주아이시에……. 지금 물론 국토관리청이 감독관청은 됐는데 우리가 관리는 인수했잖아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가로수는 산림과 소관입니다.


김현기 위원  산림과 소관이에요? 공원, 공원! 어디를 얘기하느냐 하면 청주아이시 들어가는 데 한국도로공사 내 도로 부지죠? 거기에 당초 본 위원이 알기로는 공원을 조성하기로 이렇게……. 아마 우리 박노설 과장님 알고 계실 것 같은데, 제가 볼 때. 박노설 과장님 한번 나오셔서 얘기해 보세요. 죄송하지만 들어가시고. 지금 공원이 계획돼 있는데 본 위원이 알기로는 청주시에서 ‘공원이 필요 없다.’ 그렇게 답변해서 문서로 서로 주고받은 거로 기억하는데요. 지금은 개통돼서, 준공돼서 차량이고 원활하게 소통은 되나 현재 그 부지를 가 보면 흉물 비슷하게 돼 있어요. 현장을 가 보면 더 확실하게 알겠지만. 거기에 대해서 청주시에서……. 어차피 현재 본예산은 며칠 안 있으면 심의할 테고 내년 추경에라도 세워서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고, 답변 좀 해 주세요.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예, 공원조성과장 박노설입니다. 민원이 일단 들어와서 시 자체 관련 부서하고 중앙 부처하고 협의하고 있는데요. 일단 시행처가 저희들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들이 도로를 관리하고 있는 시행처에 공원을 조성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만약에 그게 어렵다고 하면……. 그게 공원 부지가 아니고 도로 부지고 광장 안에 있어서 사실 여건은 좋지 않은데 시행 부서하고 시행청하고 협의가 원만히 되면……. 그쪽에서 조성이 어렵다고 하면 시에서라도 주민들을 위해서 별도 예산을 세워서 조성해 보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현기 위원  본 위원이 얘기하는 건 그 당시에 국토관리청에 어떠한 공원 계획이 있어서 도로 확장에 따라서 공사를 했으면 추가로 우리 시비가 거기에 적용되지 않는다 그 얘기예요. 그 당시에 우리가 판단을 제대로 하셨으면 금액적으로 1,000만 원이 들어갈지 2,000만 원이 들어갈지는 모르나 추가적으로 우리 시비가 거기에 적용 안 될 수도 있는데 왜 그렇게 말씀을 하셨나 나는 그렇게 지금 묻고요. 앞으로라도 그런 협의가 제대로 이루어져서 추가적으로 우리 시비가 적용되지 않도록 해주기 부탁드리겠습니다.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예, 시행관리청하고 얘기가 되고 있는데 일단 거기서 부정적인 의견입니다. 그 부정적인 의견은 ‘광장도 도로이기 때문에 공원이 어렵다.’ 그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만약에 광장이라든지 도로에 어떤 시설을 안 한다면 그건 저희들이 한 번 더 같이 협의해서 조성하는 쪽으로 이렇게 검토하겠습니다.


김현기 위원  어쨌든 민원이 접수된 관계로 담당과는 아니시겠지만 협의해서 민원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예, 알겠습니다.


김현기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동식네, 김현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자)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농업정책국, 농업기술센터, 푸른도시사업본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답변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리 정돈과 휴식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5시 2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3분 회의중지)

(15시20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동식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마지막으로 도시재생기획단, 주택토지국, 도시교통국, 도로사업본부, 상수도사업본부, 차량등록사업소 소관에 대해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임은성 위원 거수)

네, 임은성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은성 위원  이번에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예산이 좀 삭감돼서 올라온 게 있는데 국장님이 말씀하셔도 되고 아니면 과장님이 오셔도 되고요. 누가 답변하시겠습니까? 시내버스 업체 운송손실 부담금에 대해서 감차하기 전에 적자 손실금이 어느 정도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감차하기 전하고 후하고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겠어요?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저희가 40프로 감회를 하기 전에는 누적 손실액이 202억 9,000, 한 203억 정도 됐었고요, 감회하면서 지출이 감소했기 때문에 170억 정도로 32억 정도가 그렇게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임은성 위원  그러면 그 데이터가 자체 조합에서 보내온 데이터인가요 아니면 집행기관에서 추산한 건가요?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이 데이터는 버스업계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으면 그 자료를 가지고 저희가 지금 용역 중인 회계 법인이 있습니다. 그래서 회계사의 검증을 거쳐 가지고 최종적으로 ‘지금 이 정도 수준이 손실액이다.’ 이렇게 결정된 것입니다.


임은성 위원  그러면 이 자료가 팩트(fact)라는 얘기인 거네요?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네, 저희들은 팩트로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 11월하고 12월이 최종 확정이 안 됐기 때문에 그 두 달은 추정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임은성 위원  그러면 타 도시에서 지원하거나 운영하는 사례는 어떻게 되고 있어요?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타 도시에서는 지금 재정손실액을 모두 지원하는 체계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저희하고 비교할 수 있는 창원, 전주, 천안 이런 데가 그렇고요. 저희 시는 재정손실을 지원하는 체계가 아니라 통합과정에서 협약내용에 따라 무료환승하고 단일요금 손실보전금 그리고 도에서 지원하는 재정지원금 이렇게 세 개가 주 재정 지원 체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임은성 위원  지금 시내버스 이용하시고 계신 분들이 마이비카드라고 하나요? 마이비카드를 이용하는 게 지금 몇 프로 정도 되는 거예요?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교통카드 사용률이 80프로를 상회하고 있고요, 현재 85프로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임은성 위원  그러면 마이비카드를 85프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 데이터는 정확하게 나오고 나머지 15프로는 현금으로 사용하고 있는 거네요?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네, 그렇습니다.


임은성 위원  지금 예산이 삭감돼서 올라왔는데 집행기관에서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했길래 예산이 삭감돼서 올라왔는지 궁금해서요. 왜 그러느냐 하면 이게 자본주의 논리로 접근하면 안 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시민들도 불편하지만 운송업체에서도 굉장히 출혈이 큰 것 같고. 그러면 예산 69억이 올라온 중에 우리가 그래도 30억 정도라도 지원해 줘야 되지 않았나 이렇게 저는 생각해서 질의드린 거고요. 우리 도시상임위원회에서 정말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시면서 결정하셨겠지만 집행기관에서 어떻게 했길래 결론이 이렇게 나서 올라왔는지에 대해서 제가 과장님한테 추궁 겸해서 듣고 싶어서 질의하는 겁니다.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예,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이렇게 많이 삭감된 첫째 이유는 ‘담당과장으로서 제가 상임위에 설명이 부족했다.’ 이렇게 생각이 되고요. 그리고 여러 가지 실제로 재정 지원하고자 하는 그런 목표치가 있었지만 고심 끝에 상임위에서 결정하신 것에 대해서 상임위 결정을 존중하고 있습니다.


임은성 위원  아, 존중을 하고 계시는 건가요?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네, 그렇습니다.


임은성 위원  네. 저도 예산 예비심사 하신 우리 상임위원회 위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있지만 같이 고통을 분담하자는 의미에서 이게 더 증액돼야 되지 않느냐 하는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드린 거고요. 만약에 우리가 그냥 20억으로 지원해 준다면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 겁니까?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지금 그 결과에 대해서는 제가 여기서 예단해서 말씀드릴 수는 없고요. 다만, 버스업계에서는 예상치보다 적게 지원되면 급여 체불이라든가 이런 게 있는 상황에서 또 추가 체불이 이루어지고 그래서 근로자라든가 경영상태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임은성 위원  그러면 운송업체에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고 계시는 게 좀 있으신가요?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지금 5개 업체에서 고용유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 유급휴직을 들어간 상태이고요. 그리고 버스업계에서는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무래도 감회 운행을 함으로써 지출 비용을 줄이는 데에 가장 큰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무리하게 감회를 해서 시민 불편을 야기한 것은 있지만 그래도 버스업계 차원에서는 자기들 나름대로 최선의 방책을 선택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임은성 위원  네, 알겠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예를 들어서 한 가지 말씀을 드리면 제 지인 중에 지체장애가 있는데 지체장애이다 보니까 스스로 운전할 수 있는 자가가 없습니다. 그래서 시내버스를 타고 직장을 다녔는데 그쪽이 감차가 되면서 운행을 안 하고 있어서 몇 번은 택시를 타고 다니다가 결국 직장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있는데 시민들이 엄청나게 고통을 겪고 있는 부분이 바로 이 시내버스 운송입니다. 우리가 그동안도 재정적 지원 많이 했고 또 집행기관이나 운송업체에서 요구하는 바를 다 해드릴 수는 없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고통을 분담하자는 의미에서 지원을 조금 더 해줬으면 어떤가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동식네, 임은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우철 위원 거수)

네, 정우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우철 위원  정우철 위원입니다. 과장님, 나오신 김에 거기서 답변을 해주고 가세요. 지난번 4회 추경 때 시내버스 업체에 얼마를 지원해 드렸죠?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예,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30억을 지원했습니다.


정우철 위원  30억을 지원해 준 이유가 뭡니까? 왜 지원해 줬습니까?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그때 저희가 7월까지 누적 손실액의 50프로인 30억을 지원해 준 적이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시내버스는 저희가 보조금을 1년에 얼마나 지원해 주는 겁니까? 몇 가지나 있습니까, 저희가 시내버스 운수업계에 지원해 주는 보조금 종류가?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대표적으로 무료환승 지원금, 단일요금 손실지원금, 재정지원금 그리고 공영버스 결손금 이렇게 들 수 있고요. 또 대ㆍ폐차비, 저상버스 운영비, 유가보조금 이런 식으로 해서 다양하게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다양하게 몇 가지나 됩니까?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정확한 건 제가 지금 자료를 갖고 있지 않아서 숫자는 모르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과장님께서 저한테 제출하신 자료에 보면 열 가지가 되는데요. 2016년도에는 290억이 지출됐어요. 2017년도에도 290억, 2018년도에도 300억, 2019년에도 320억, 2020년 올해는 예산 편성액이 394억인데 이 당시 자료로 보면 343억이 집행됐습니다. 맞습니까? 과장님이 저한테 직접 주신 자료입니다.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지난번에 제출한 자료면 맞습니다.


정우철 위원  네. 근데 저희가 이렇게 시내버스 운수업계 보조를 하고 있는데 우리가 보조해 주는 이유는 뭡니까?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예,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그 보조 이유가 대부분 법적으로 지원이 가능하고 또 도비가 내려옴으로써 매칭비로 지원하는 것도 있고요. 지금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게 무료환승하고 단일요금 손실보전금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은 청주ㆍ청원 통합 과정에서 무료환승 보전과 단일요금 손실보전금을 지원하기로 협약이 돼 있었기 때문에…….


정우철 위원  보조금 사업명을 설명하시는 게 아니고 여러 가지 보조 사업이 있는데 궁극적으로 저희들이 이 운수업계에 지원해 주는 목적이 왜 지원해 주느냐 이걸 여쭤보는 겁니다.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운수업계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안정적인 경영은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발이라고 하는 것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예, 맞습니다.


정우철 위원  그걸 답변하셔야죠. 그런데 지난번 2020년 9월 30일 4차 추경 때인가? 저희가 30억을 지원했지 않습니까, 그죠?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예, 맞습니다.


정우철 위원  그리고 열흘 후 10월 12일에 40프로 감차운행을 했습니다, 시내버스가.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예, 맞습니다.


정우철 위원  어떤 지원을 받을 때는 시민의 발이라는 것을 담보로 하고, 지원받고 나서 열흘 만에 시민의 발을 40프로 묶어 놨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물론 40프로 감회하기 전에도 20프로 정도는 감회하고 있었지만 추가 20프로 감회한 것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그렇고 버스업계도 시민의 불편을 야기한 것에 대해서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돈을 지원받을 때는 의회의 승인을 받고, ‘의회에서 해줘라. 돈을 더 달라.’ 이렇게 요구하시지만 감차하는 것은 의회의 승인 받았습니까?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예산 통과하고서 이게 급작스럽게 결정된 사항이라 저희들이 의원…….


정우철 위원  차라리 예산을 지원받기 전에 감차하시면 될 거 아닙니까, 지원 안 받고. 그죠?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물론 시기적으로…….


정우철 위원  돈도 받고 감차를 해서……. 지원을 받을 때마다 시민의 발이라고 얘기하시면서 정작 코로나로 어려운 때 시민의 발을 40프로나 묶어 놓으면 이게 공공성에 맞습니까?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그래서 40프로 감회 후 시민의 불편이 많기 때문에 바로 10프로 추가 운행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시간표…….


정우철 위원  바로……. 지금 시민들이 불편하다고 자꾸 민원을 제기하니까 10프로를 늘린 거 아닙니까?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그런 부분도 있었고요, 저희들도 시민의 불편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10프로 추가 운행하면서 시간표를 조정해서 불편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같이했습니다.


정우철 위원  이게 적자라면서 시에서 보조금을 받아 갔는데 정작 보조금을 주면 계속해서 정상적으로 운행하셔야 되는 거 아녜요, 그죠? 그런데 돈도 받고, 감차도 하고. 이거 어떤 법칙으로 이렇게 하시는 거예요?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예,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아직까지는 저희가 준공영제가 아니다 보니까 버스업계의 그런 감회 계획이나 이런 걸 강제적으로 제재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저희들이 그에 따른 적자분을 전액 보전해야 된다는 그런 부담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최소화시키는 선에서 감회를 유도했고요. 그래서 지금 30프로를 감회하고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그래 이번에 추경에 올라온 69억은 또 어떤 근거로 올리신 겁니까?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저희가 10월까지의 그런 회계장부를 확인했고요 그다음에 11월, 12월 추정치로 해서 저희가 예산 요구 당시에는 69억 5,000이 재정손실액이다 해서 올렸었는데 지금 3차 확산에 따라서 79억 2,000 정도로 오히려 손실액이 증가한 상태에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지금 다른 시도도 보면 시내버스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는데요. 지금 본 위원이 그냥 인터넷으로 대략 조회해 봤어도 광주, 강원도, 대전, 천안 모든 도시들이 시내버스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내년도에 저희가 준공영제로 시행하면 이런 일이 발생 안 됩니까?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예,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준공영제가 시행되면 저희들은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아까 과장님 존경하는 임은성 위원님 답변 말씀에 감차를 하면 일단 연료비가 적게 들어가는 겁니까? 그래서 감차를 하는 거예요, 인건비하고?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예,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일단 감차를 하게 되면 유급휴직자는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요, 위원님 말씀대로 타이어비나 부품비, 연료비 등에서 절감되기 때문에 지출에 대한 재정이 굉장히 좋은 효과가 나타납니다.


정우철 위원  또 지금 과장님께서 지난번에 저한테 주신 자료에 보면 업체별로 손익계산서를 주셨어요. 그죠? 주셨죠?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예, 그때까지의 손익계산서입니다.


정우철 위원  여기에 보면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별로 얼마 안 됩니다. 매출액에서 운수업계에서 벌어들이는 운송수익, 지금 감차를 하게 되면 인건비도 줄고, 연료비도 줄겠지만 제일 목표로 하는 운송수익이 줄어들어요. 거기서 손해나는 것 자체도 전부 다 나중에 누적 손해로 저희들한테 보고해서……. 사업을 하는 분들이 자기들이 자구노력 하는 건 있습니까?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는 물론 차가 운행을 적게 되면 거기에 대해서 승객이 주는 건 당연한데요. 지금 감회하면서 시간표는 출퇴근 시간에 배차를 조밀하게 하는 상황이 돼서 실질적으로 그래프를 보더라도 감회하면서 운송수익이 감소한 건 없습니다.


정우철 위원  글쎄, 벌어들인 운송수익도 포기하면서 감차를 하시는 것은……. 거기에서 시민의 발을 담보로 하는 게 또 나오는 거예요. 시민들이 불편하면 또 시에서 보조금을 더 주니까. 이것을 생각해서 하시는 거 아닙니까? 거꾸로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서 어려운 환경 속에 살고 있는데 감차가 아니라 제대로 된 운행스케줄에 따라서 시민들을 편하게 모셔야 되는 입장인데 감차해서 어려움을 줘서 그것을 빌미로 시에 보조금을 요구하는 이거 아닙니까?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그렇지는 않고요. 정상적으로 운행하게 되면 오히려 지출이 더 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적자액이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감회를 함으로써 4대, 5대 타던 손님들이 밀도는 높아지더라도 3대 정도에 탐으로써 그래도 효과성을 기대할 수 있었고요. 실제로 운송수익 그래프를 보더라도 감회 운행을 하면서 운송수익이 감소한 결과는 없습니다.


정우철 위원  지금 저희들이 매년 보조금을 주고 있지만 그분들도 어떻게 보면 사업하시는 거 아닙니까, 그죠?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예, 맞습니다.


정우철 위원  그럼 본인들이 사업을 해서 손해가 났지 않습니까. 그죠? 그러면 자기들 회사를 살리기 위해서 본인들이 회사에 자기 돈을 1년에 얼마씩 넣습니까?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일단 법인과 사인은 분리가 돼 있기 때문에 개인 돈을 내더라도 차입금 형태로 들어가고 있고요. 저희가 별도로 조사해 보니까 금년에 작년 대비해서 부채가 10억 정도 증가한 상태에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아니, 개인 돈 그걸 여쭤보는 게 아니고. 어쨌든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사업체가 어렵다 이러면 차입금을 조달하든지 남한테 빌려 오든지 경영의 정상을 위해서 자금을 투입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예,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실제로 그런 회사들이 있습니다. 자산 재평가를 해서 은행 대출을 더 받고, 개인 돈을 회사에 갖다 주면서 차입금 형태로 또 낸 그런 대표도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아, 그건 당연한 거 아니에요?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예, 맞습니다.


정우철 위원  그런 것을 많이 해서 회사를 살리려고 해야지 그냥 버스회사를 운영하다가 어려우면 시민의 발을 담보로 해서 시에 요청하는 거예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그런 자구노력을 하다가 안 되니까 그렇게 재정 지원을 요청하게 되는 거고요.


정우철 위원  그러니까 자구노력을 어느 정도 했냐 이 말씀이에요. 과장님, 그거 아세요?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자구노력에 대해서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가장 큰 게 운행을 적게 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는 게 가장 큰 대책이었습니다, 버스업계 차원에서는. 그러다 보니까 감회 운행을 들어가게 된 겁니다.


정우철 위원  아까 사채도 빌려서 개인 돈을 법인에 넣었다고 하시는데 거기에 대한 대출 비용도 나가잖아요. 그죠?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예,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차입금을 개인 돈으로 넣게 되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대출로 잡히기 때문에 나중에 회사에서는 상환해야 되는 돈입니다.


정우철 위원  이자도 나갑니까, 개인 돈에 대해서?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현재 이자 지급한 거 파악된 건 없습니다.


정우철 위원  지금 과장님께서 주신 자료에는 이자 비용까지 여기 있습니다. 이자 비용까지 저희가 보전해 드려야 되나요?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예,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그 부분이 대부분 금융권 대출 이자일 것이고요. 현재 준공영제 체제하에서는 상황이 다르니까 그건 다르게 봐 주셨으면 합니다.


정우철 위원  운송수익에 대해서는 현금도 있을 테고, 카드도 있을 텐데 이게 정확하게 수익이 잡힙니까?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예,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카드 수입금은 100프로 정확하다고 할 수 있고요, 현금 수입금도 저희는 100프로로 정확하다고 인정할 수 있는 게 저희들이 실제 현금 계수하는 장소에 가 봤습니다. 시시티브이가 다 설치돼 있어서 거기서 다른 용도로 활용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저희가 제출하신 자료를 믿어야 되겠지만 이렇게 이자 비용까지 또 영업 외 비용까지 여기 손실로 잡혀서 이것까지도 누적 손실로 계산해서 지원해 준다는 건 좀 모순이 있지 않나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담당과장님께서는 일단 버스가 서면 안 되기 때문에 지원해 주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이게 전반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것 같아요.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지금 영업 외 비용을 말씀하시는데 자료에는 들어가 있더라도 저희가 적자손실액에 그 영업 외의 비용은 포함시키지 않았을 것입니다.


정우철 위원  영업 외 비용이 여기 포함돼 있어요. 돼 있어서 손실액으로 계산해서 누적 손실까지 다 포함돼 있습니다. 과장님이 주신 자료에는요. 그래 영업 외 비용까지 포함해서 저희가 시민의 세금으로 보전해 줘야 된다 이것은 잘못된 거 아닌가 생각을 하는데요.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그런 부분은 위원님께서 고려해서 판단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그리고 준공영제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겁니까?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지금 현재 저희는 내년 1월 1일 시행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12월 중순이 다 됐는데 앞으로 열흘이나 보름 정도 남았습니다, 준공영제 하려면. 그 열흘이나 보름 때문에 저희가 69억이라는 예산을 지원해 줘야 됩니까?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이 부분은 열흘에 대한 재정 지원이 아니고 지금까지 운행하면서 발생된 재정손실액이기 때문에 저희 부서에서는 지원해야 된다 이렇게 판단했습니다.


정우철 위원  그럼 현재 12월 31일부로 실사해서 저희가 1월 1일부로는 준공영제로 이관을 받을 터인데 그때 손실이 났으면 그 손실 난 대로 이관을 받을 거 아닙니까, 그죠? 어떻게 이관을 받는 겁니까?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1월 1일 기준으로 12월 31일까지의 손실은 손실 난 대로 버스업계의 책임이 되게 됩니다. 그러면 버스업계에서는 채무부담이 굉장히 가중된 상태에서 준공영제를 들어가게 되는 상황이 됩니다.


정우철 위원  다시 한번 여쭤볼게요. 12월 31일부로 영업이 종료됐습니다. 그죠? 그래서 재무제표를 만들었더니 손실 50억이에요. 그리고 1월 1일에 준공영제로 청주시청에서 관리하지 않습니까? 그럼 마이너스 50억 난 걸 그대로 가져와서 마이너스 50억 상태로 진행되는 겁니까 아니면……. 그 손실 부분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부채는 마이너스 50억이 발생했으면 그 부채 마이너스 50억 상태로 준공영제로 바로 이관돼서 들어오게 되는 상황입니다.


정우철 위원  이관돼서 들어오죠?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예, 그렇습니다.


정우철 위원  만약에 예를 들어서 69억이 올라와서 지금 49억이 감돼서 20억을 보전해 주자고 했는데 저희가 이것 69억을 전부 다 마이너스 치고 안 해줍니다. 그죠? 안 해주면 그 손실만큼 나중에, 12월 31일부로 그냥 그 숫자 끌어안고 1월 1일부터 준공영제 시작하면 되는 거잖아요, 지원해 줄 거 없이.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그런 부분도 있지만 준공영제가 되더라도 일단 기본비용이 지출되고, 그 부분은 발생되는 이윤에서 상환하도록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정우철 위원  아니, 아까 과장님 말씀에는 12월 31일부로 영업이 종료되면 그 종료되는 날에 손익이 나올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50억이 적자다. 그러면 1월 1일부터는 청주시가 50억 적자 난 것을 그대로 안고 준공영제를 출발하면 되는 거 아니냐 이 말씀이에요.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그 말씀은 저희 청주시가 안는 건 아니고요. 버스업계에서 50억을 떠안은 상태에서 계속 지원되는 금액에서 갚아 나가야 될 돈입니다.


정우철 위원  그럼 차라리 지금 지원하지 말고 12월 31일부로 정확하게 손익계산이 완료된 후에 1일 1일부터, 어차피 그때는 청주시가 맡아서 할 거니까 그때 정확하게 투입하면 그게 더 정확한 거 아닌가요?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위원님 말씀도 공감을 못 하는 바는 아니지만 일단 준공영제 가기 전에는 그래도 채무부담을 최대한 줄여 놓는 게 준공영제의 안정적 출발을 위해서는 도움이 되는 상황이고…….


정우철 위원  그건 마찬가지죠. 회계상 마찬가지고, 저희가 20억이라는 숫자를 지원해 준다고 가정하면 20억은 지원 목적이 뭡니까? 그건 어디에 쓰는 돈입니까? 유류비입니까 아니면 인건비입니까 아니면 그분들이 말하는 이자를 갚아 주는 겁니까?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예,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지금 20억을 지원하게 되면 그 상황이 임금 체불이 돼 있기 때문에 그것에 우선 투입할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정우철 위원  임금 체불이요?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예, 그렇습니다.


정우철 위원  그러면 69억 요구한 것이 전부 다 임금 체불 금액입니까?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그 부분에는 임금 체불과 그에 따른 연료비 또 미납분…….


정우철 위원  연료비는 유가보조금이 있잖아요.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유가보조금이 전액 지원되는 게 아니고 일정 부분만 지원되는 겁니다.


정우철 위원  그래서 일정 부분은 지원하고 나머지는 본인들이 해야지 그것까지 전부 다……. 어떻게 다 사업하는데 시에서 100프로 대 줍니까?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연료비라든가 타이어비 또 부품비 이런 부분이 같이 있으니까, 4대 보험료 이런 것에 여러 가지 있기 때문에…….


정우철 위원  69억 예산을 신청했을 때 그 내역은 갖고 계십니까?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현재 제가 갖고 있지 않고요.


정우철 위원  69억을 지원해 달라는데 그 내역이 뭡니까? 줄 수 있습니까, 자료를?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지금 현재 그 자료는 갖고 있지 않습니다.


정우철 위원  그럼 막연히 69억을 지원해 달라는 겁니까?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아닙니다. 사무실에 데이터가 있고요.


정우철 위원  그걸 좀 갖다 주십시오.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요구하시면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예, 예. 지금 갖다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동식예, 정우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은성 위원 거수)

네, 임은성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은성 위원  들어가지 마시고 잠깐 추가질의 좀 하겠습니다. 내년 1월 1일에 준공영제가 실시가 되고 우리 존경하는 정우철 위원님 아까 말씀을 하셨지만 만약에 50억이 손실됐으면 우리가 그것을 떠안고 간다. 쉽게 결론적으로 말씀을 하면 그런 건가요?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예,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일단 준공영제가 되더라도 청주시가 그 부채를 떠안는 것은 아니고요. 청주시는 표준운송원가 내에서 그런 운송수익금에 못 미치는 부분을 지원할 뿐이고 그 지원금에서 버스업계가 갚아 나가는 그런 상황입니다.


임은성 위원  아, 네. 그럼 지금 우리가 지원해 주고 내년 1월 1일에 준공영제가 실시되는데 15일 동안 시민들의 불편은 어떻게 해소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만약에 극단적인 상황이 됐을 때?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대중교통과장 신승철입니다. 물론 극단적인 상황이 된다면 전세버스를 투입한다든가 예비비 사용을 해서라도 시민 불편을 해소해야 되겠지만 현재 시내버스 운행하는 것만큼의 서비스는 시민들께 제공할 수가 없고요. 그래서 시내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게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임은성 위원  아,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동식임은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도시재생기획단, 주택토지국, 도시교통국, 도로사업본부, 상수도사업본부, 차량등록사업소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답변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정회를 하고 예산안 조정에 따른 의견조정을 하겠습니다. 의견조정 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4분 회의중지)

(16시20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동식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위원님들, 예산안 조정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미자 부위원장님은 정회시간 중 의견 조정된 내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김미자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김미자입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0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수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하여 정회시간 중 위원님들과 의견조정을 거쳐 조정된 예산안 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과 특별회계 세입예산은 수정하지 않았으며,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본청 49억 5,031만 8,000원 감액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증액하고, 특별회계 세입예산과 세출예산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수정하지 않았으며, 그 외 수정하지 않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기로 의견 조정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예산안 조정 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동식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표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0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수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부위원장님께서 보고하신 내용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질의 심사 및 예산안 조정을 위해 수고해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21일 월요일 10시에 개의하여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제59회 청주시의회(2020년도제2차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23분 산회)


○출석 위원(15명)

최동식김미자김기동김성택김은숙김현기남일현박미자박정희양영순

유광욱이재길임은성정우철홍성각


○출석 전문위원

전문위원 여운우


○출석 공무원

공보관 염창동

상생협력담당관 유서기

청년정책담당관 이준구

감사관 김현구

도시재생기획단 차영호

기획행정실장 이철희

재정경제국장 서동화

복지국장 이재숙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천식

농업정책국장 이재복

도시교통국장 박철완

주택토지국장 신춘식

상당보건소장 김혜련

서원보건소장 김병성

흥덕보건소장 이진숙

청원보건소장 전소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성희

도로사업본부장 우두진

환경관리본부장 이상원

상수도사업본부장 유흥열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윤순진

청주고인쇄박물관장 김연인

푸른도시사업본부장 박노열

상당구청장 조용진

서원구청장 박동규

흥덕구청장 남기상

청원구청장 이열호

의회사무국장 박은향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안전정책과장 이현석

민원과장 정현기

회계과장 신학휴

경제정책과장 신우용

예산과장 하우동

일자리정책과장 이종철

투자전략산업과장 손민우

기업지원과장 김응오

세정과장 김관순

정보통신과장 장우원

복지정책과장 풍경섭

노인장애인과장 박찬길

여성가족과장 권경애

위생정책과장 김현숙

문화예술과장 서재성

체육교육과장 김기환

관광정책과장 김연승

체육시설과장 연창호

문예운영과장 허복순

청주랜드관리사업소장 정창수

농업정책과장 김종오

친환경농산과장 이종수

농식품유통과장 노재인

축산과장 주창종

도매시장관리과장 조항광

차량등록사업소장 양진호

도시계획과장 김진섭

도시개발과장 최주원

도시재생사업과장 박관석

교통정책과장 이규황

대중교통과장 신승철

공동주택과장 이근복

건축디자인과장 정윤광

공공시설과장 민병전

지적정보과장 박의선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장두환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윤정

농업기술센터지원기획과장 반정숙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김민재

농업기술센터연구개발과장 황근미

농업기술센터도시농업관장 권용순

도로사업본부지역개발과장 정무영

도로사업본부도로시설과장 김병만

도로사업본부하천방재과장 김성국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환경관리본부하수처리과장 송희삼

상수도사업본부업무과장 박춘희

상수도사업본부시설과장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정수과장 강호경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미수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박종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이미우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정헌구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이상호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관리과장 김현수

푸른도시사업본부공원조성과장 박노설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박봉규

상당구행정지원과장 조흥기

상당구민원지적과장 성강제

상당구주민복지과장 김기석

상당구산업교통과장 김장환

상당구세무과장 강봉순

상당구환경위생과장 최인섭

상당구건설과장 민경택

상당구건축과장 김영태

상당구낭성면장 윤충한

상당구미원면장 박구식

상당구가덕면장 우동환

상당구남일면장 임명수

상당구문의면장 함영록

상당구중앙동장 이민수

상당구성안동장 신미순

상당구탑ㆍ대성동장 이상연

상당구영운동장 권오익

상당구금천동장 연제완

상당구용담ㆍ명암ㆍ산성동장 김대원

상당구용암제1동장 전민수

상당구용암제2동장 정광종

서원구행정지원과장 김흥동

서원구민원지적과장 강민주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정상미

서원구산업교통과장 홍순덕

서원구세무과장 강연수

서원구환경위생과장 서성구

서원구건설과장 소준호

서원구건축과장 백두흠

서원구남이면장 임영근

서원구현도면장 안용혁

서원구사직제1동장 안정식

서원구사직제2동장 윤재학

서원구사창동장 이자우

서원구모충동장 양승현

서원구산남동장 이상희

서원구분평동장 안재완

서원구수곡제1동장 신민철

서원구수곡제2동장 연주흠

서원구성화ㆍ개신ㆍ죽림동장 남석화

흥덕구행정지원과장 봉광수

흥덕구민원지적과장 권성옥

흥덕구주민복지과장 심재선

흥덕구산업교통과장 임은규

흥덕구세무과장 안순희

흥덕구환경위생과장 이천우

흥덕구건설과장 박찬근

흥덕구건축과장 김경도

흥덕구오송읍장 나신관

흥덕구강내면장 정영수

흥덕구옥산면장 임동천

흥덕구운천ㆍ신봉동장 이덕중

흥덕구복대제1동장 권병규

흥덕구복대제2동장 박금학

흥덕구가경동장 조만동

흥덕구봉명제1동장 이범석

흥덕구봉명제2ㆍ송정동장 오상영

흥덕구강서제1동장 김응민

흥덕구강서제2동장 이봉수

청원구행정지원과장 이영

청원구민원지적과장 이인엽

청원구주민복지과장 김대영

청원구산업교통과장 김용규

청원구세무과장 조재철

청원구환경위생과장 김남희

청원구건설과장 김경원

청원구건축과장 이재남

청원구내수읍장 허일회

청원구오창읍장 김규섭

청원구북이면장 이미라

청원구우암동장 유현숙

청원구내덕제1동장 김선자

청원구내덕제2동장 김동환

청원구율량ㆍ사천동장 홍기범

청원구오근장동장 조정희


○기록 담당 공무원

박정숙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