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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제59회 제5호 경제환경위원회(2020.12.17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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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청주시의회(2020년도제2차정례회)

경제환경위원회회의록
제 5 호

청주시의회사무국


2020년 12월 17일(목)


의사일정 (제5차 위원회)
1. 2021년도 예산안(계속)
2. 2021년 기금운용계획안(계속)


심사된 안건
1. 2021년도 예산안(시장 제출)(계속)
2. 2021년 기금운용계획안(시장 제출)(계속)
가. 환경관리본부 소관 제안설명
나.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ㆍ기후대기과) 소관 질의
다.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ㆍ자원관리과) 소관 질의


(10시03분 개의)

○위원장 안성현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9회 청주시의회(2020년도제2차정례회) 제5차 경제환경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예산 심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계신 위원님들과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을 말씀드리면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환경관리본부 소관 사항에 대한 제안설명과 환경정책과ㆍ기후대기과 소관 사항 질의 답변을 실시하고 이어서 자원정책과ㆍ자원관리과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1년도 예산안(시장 제출)(계속)

2. 2021년 기금운용계획안(시장 제출)(계속)

  가. 환경관리본부 소관 제안설명


○위원장 안성현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예산안과 의사일정 제2항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오늘 상정된 예산안에 대한 환경관리본부의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제안설명 시에는 소관 기금운용계획을 포함하여 설명해 주시고, 성인지 예산안에 대해서도 간단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원 환경관리본부장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관리본부장 이상원  환경관리본부장 이상원입니다.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환경관리본부 소관 업무에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시는 경제환경위원회 안성현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1년도 예산안과 성인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예산편성 규모입니다. 세입예산은 일반회계와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기타 특별회계에서 2020년도 당초예산액 대비 180억 6,022만 5,000원이 증액된 2,158억 7,359만 7,000원을 계상하고, 세출예산은 207억 9,904만 4,000원이 증액된 2,807억 1,948만 5,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계속하여 부서별 세출예산에 대하여 주요 사업 위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회계입니다. 1050쪽부터 1061쪽, 환경정책과 소관입니다. 분뇨 수집ㆍ운반업 폐업 지원금 3억 원, 오창과학산업단지 등 6개 산업단지에 완충저류시설 설치 사업비 173억 4,900만 원을 각각 계상하고,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운영 등 녹색환경 생활화 사업비 5억 9,955만 7,000원, 석면 피해보상 사업비 1억 원,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비 15억 4,266만 6,000원, 야생동물 피해예방 사업비 2억 93만 2,000원, 야생동물 피해 보상금 8,584만 원,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지원 사업비 2억 1,851만 1,000원,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사업비 8,070만 원, 열린화장실 운영 사무관리비 2,304만 2,000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1062쪽부터 1071쪽, 기후대기과 소관입니다. 기후변화 대책 추진 사업비 9,617만 4,000원, 탄소포인트제 가입 가구 인센티브 지급 사업비 9,875만 원, 미세먼지 불법 과다배출 예방 감시 지원 사업비 2억 3,091만 원,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비 36억 원, 굴뚝자동측정기기 설치ㆍ운영관리 사업비 1억 299만 8,000원, 가정용 저녹스(NOx) 버너 보급 사업비 11억 140만 원, 대기오염관리 사업비 4억 80만 원, 5등급 차량운행 제한 사업비 5,102만 4,000원, 소형화물 등 전기자동차 구입 지원 사업비 98억 원, 천연가스차량 구입 지원 사업비 3억 9,600만 원, 어린이통학차량 엘피지 가스차 전환 지원 사업비 7억 5,000만 원,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지원 등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비 179억 2,840만 원, 건설기계 엔진 교체 및 매연저감장치 지원 등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 사업비 16억 2,250만 원, 엘피지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비 9억 2,000만 원, 수소전기차 구입 지원 사업비 21억 5,00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1072쪽부터 1080쪽, 자원정책과 소관입니다. 환경공무직 관리 사업비 5억 9,154만 1,000원, 생활쓰레기 처리 사업비 120억 9,549만 9,000원, 쓰레기종량제봉투 제작 및 공급 사업비 17억 2,424만 원,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및 감량 사업비 99억 1,682만 2,000원, 재활용 활성화와 일회용품 사용규제 사업비 11억 788만 7,000원, 농촌 폐비닐 수거보상금 4억 4,000만 원, 음식물류폐기물 개별계량기 설치 사업비 1억 2,320만 원, 새활용시민센터 운영비 4억 6,400만 원, 제2매립장 조성 사업비 36억 1,890만 원, 광역매립장 간접영향권 마을 주민숙원 사업비 11억 7,714만 2,000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1081쪽부터 1089쪽, 자원관리과 소관입니다. 청주권 광역소각시설 관리 사업비 82억 4,380만 원, 매립장 운영관리 사업비 11억 7,950만 3,000원, 재활용품선별시설 관리 사업비 40억 9,000만 원,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운영비 75억 7,698만 8,000원, 친환경에너지타운 관리 사업비 5,268만 8,000원, 광역소각시설 및 광역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 운영 지원비 6억 4,471만 5,000원, 기금전출금으로 50억 39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1090쪽부터 1096쪽, 하수정책과 소관입니다. 지하수 시설물 관리 사업비 1,019만 7,000원, 수질개선 특별회계와 하수도사업 특별회계로의 전출금 8,784만 8,000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수익적지출입니다. 1957쪽부터 1961쪽, 하수정책과 소관입니다. 하수관거 정비 민간투자 사업 운영비 1억 5,000만 원, 하수도 사용료 위탁징수 부담금 14억 2,445만 7,000원, 하수도 사용료 과오납 반환금 4,00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1965쪽부터 1972쪽, 하수처리과 소관입니다. 청주하수처리장 내 각종 시설 운영에 소요되는 재료 및 약품 구입비 29억 5,121만 원, 청주하수처리장 등 각종 시설 수선유지비 75억 4,047만 4,000원, 시설 가동 시 소요되는 전기요금 및 연료비 57억 9,208만 1,000원,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비 등 민간위탁금 108억 4,83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1975쪽부터 1983쪽, 읍ㆍ면 단위 하수처리시설입니다. 하ㆍ폐수 처리시설 수질 TMS(Tele-Monitoring System) 측정기 유지관리 용역비 3억 6,100만 7,000원, 읍ㆍ면 단위 하수처리장 유지관리 등 수선유지 교체비 5억 1,134만 원, 옥산 하수처리시설 등 공공 하ㆍ폐수 처리시설 관리대행 민간위탁금 264억 5,440만 원, 한강수계 및 금강수계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민간위탁금 20억 8,230만 4,000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1987쪽부터 2008쪽, 구청 소관입니다. 하수도 준설장비 기자재 구입 등 재료비로 상당구는 4,210만 1,000원, 서원구는 4,213만 1,000원, 흥덕구는 3,016만 원, 청원구는 4,028만 1,000원을 각각 계상하고, 하수도 및 빗물받이 긴급복구 등 수선유지비로 상당구는 7억 5,632만 5,000원, 서원구는 7억 729만 5,000원, 흥덕구는 11억 2,696만 6,000원, 청원구는 11억 596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자본적지출입니다. 2023쪽부터 2025쪽, 하수정책과 소관입니다. 남이면 양촌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사업비 5억 원, 가덕 상대리 및 내수 구성리 일원 하수관리 정비 사업 등 4개 사업의 시설비 및 부대비 43억 2,500만 원,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 사업비 39억 1,200만 원, 내덕 및 석남천 분구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 예방 사업비 109억 5,800만 원, 하수관거 정비 민간투자 사업 시설 임대료 11억 3,150만 원, 예비비 13억 1,00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2029쪽부터 2032쪽, 하수처리과 소관입니다. 청주하수처리장 건축시설물 보수ㆍ보강 공사, 차집관로 우수토실 보수 공사비 13억 9,020만 5,000원, 분뇨처리장 저류조 탈취설비 교체 등 기계장치 설치 및 교체 사업비 50억 9,623만 1,000원,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차집관로 개량 사업 등 2개 사업의 시설비 및 부대비 17억 8,894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2035쪽부터 2038쪽, 읍ㆍ면 단위 하수처리시설입니다. 오창ㆍ오송 폐수처리시설,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기계장치 교체 및 수선 사업비 39억 8,810만 1,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2041쪽부터 2053쪽, 구청 소관입니다. 상당구청은 산성로 22번길 하수도정비 사업 등 2개 사업비 3억 542만 4,000원, 서원구청은 서원구 개신동 일원 비굴착 보수 공사 등 4개 사업비 5억 1,538만 2,000원, 흥덕구청은 가경ㆍ복대시장 일원 하수도 비굴착 보수 공사 등 7개 사업비 16억 642만 6,000원, 청원구청은 내수읍 초정리 360번지 일원 하수도 정비 공사 사업비 2억 1,166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수질개선 특별회계입니다. 2143쪽부터 2151쪽, 환경정책과 소관입니다.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이행평가 및 배출삭감시설 모니터링 등 연구용역비 2억 6,519만 4,000원, 상수원 관리지역 및 특별대책지역 주민 지원 사업비 29억 9,755만 3,000원, 대청호 수초재배섬 사업비 1억 2,391만 3,000원, 수질오염총량 관리 등 예비비 1억 2,772만 원, 하수도사업 특별회계로의 전출금 25억 340만 2,000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2152쪽부터 2155쪽, 하수정책과 소관입니다. 성내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설치 등 공공하수도 시설 확충 및 운영 사업비 43억 3,800만 원, 비점오염저감시설 내 협잡물 준설 등 비점오염원 관리 사업비 4억 4,228만 원, 빗물이용시설 설치 사업비 1억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2162쪽, 폐기물처리시설사업 특별회계로 예비비 및 예탁금 103억 2,034만 1,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269쪽부터 284쪽, 성인지 예산안입니다. 환경생태교육 활성화 사업 등 5건, 170억 1,596만 6,000원으로 자치단체 특화 사업 1건, 성별영향평가 사업 4건입니다.

  끝으로 105쪽부터 131쪽, 기금운용계획안입니다. 자원관리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 등 3개 기금 조성액은 전년 대비 1,445만 2,000원이 증액된 50억 8,891만 5,000원입니다. 주요 수입내역은 공공예금 이자수입 210만 원, 은행 예치 회수금 8,291만 5,000원, 일반회계 전입금 50억 390만 원입니다. 주요 지출내역은 청주권 광역매립장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기금 34억 3,400만 원, 청주권 광역소각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기금 15억 5,000만 원,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소재 마을 발전기금 9,990만 원, 시금고 예치금 501만 5,000원입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며, 환경관리본부에서 계획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심의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ㆍ기후대기과) 소관 질의

(10시21분)

○위원장 안성현예,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답변자 지정과 페이지를 말씀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고, 답변자께서는 직위와 성명을 말씀하신 후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동식 위원 거수)

예, 최동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동식 위원  최동식 위원입니다. 환경정책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과장님, 1051쪽이고요. 하단에 분뇨 수집ㆍ운반업 폐업 지원금이라고, 기타보상금에 보면 분뇨 수집ㆍ운반업 폐업 지원금 있잖아요, 과장님?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환경정책과장 박종웅입니다. 찾았습니다.


최동식 위원  신규 사업이죠?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최동식 위원  이게 「청주시 하수도사용 조례」에서 하는 건가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그렇습니다.


최동식 위원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저희들이 옛날부터 시내 주택, 아파트나 그런 데 분뇨 처리를 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분류식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수도. 그러면서 정화조가 점점 없어지고 있죠. 그러다 보니까 그동안 시에서 시 본연의 일인데 밖에 민간인들하고 대행계약을 체결해서 분뇨를 수거 처리해 왔는데 분류식화 작업이 자꾸만 진행되면서 그분들이 분뇨 수집ㆍ운반해야 될 물량이 적어지니까 경영이 어려워지는 그런 상황이 됐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비단 청주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인 문제다 보니까 그 부분을 알고 「하수도법」에서 그분들을 지원해 주도록 법이 만들어졌습니다, 폐업할 때 지원해 주게. 그 근거로 저희들이 조례도 만들어 지원근거도 만들었고 그래 가지고 2019년도에 용역을 했습니다. 이분들이 폐업했을 때 얼마나 지원해 주면 적당한가 해서 용역 결과까지 나왔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분들한테 폐업할 의사가 있냐, 없냐 물으니까 현재 20개 업체 중에서 6개 업체가 내년 2021년에 4개 업체, 2022년에 2개 업체가 폐업을 하겠다고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내년에 일단 4개 업체 폐업하는 거에 대해서 신규로 예산을 세우게 됐는데 폐업 지원돼야 될 예산이 7억 5,000 정도 됩니다, 내년에. 그런데 예산과하고 타협을 했는데 일단 다는 못 세우고 3억을 세우고 나머지는 추경 때 그분들을 위해서 다시 한번 타진해 보고 세울 수 있으면 세우자 해 가지고 일단 3억을 신규로 세워 놓은 사항입니다.


최동식 위원  과장님, 업체당 3억 원 세우셨잖아요, 예산을?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그렇습니다.


최동식 위원  이번에는 일단 4개 업체만 지원금을 해주려고 하는 거잖아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4개 업체 다 안 됩니다.


최동식 위원  그럼 업체당 지원할 때 근거가 있는 건가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근거는 다 있습니다. 그분들 차량 대수도 있고 그러니까.


최동식 위원  업체 규모에 따라서?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네, 규모에 따라서 차등이 됩니다.


최동식 위원  알겠습니다. 이게 환경부에서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한 사항이죠?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아니, 법에.


최동식 위원  법에도 있고?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법에도 돼 있습니다.


최동식 위원  그럼 우리도 「청주시 하수도사용 조례」를 올해…….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네. 개정했고, 현재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여러 군데서 시행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최동식 위원  알겠습니다. 과장님, 그다음 페이지요. 거기 보면 무심천 연구용역비 해서 무심천 오염지류 모니터링이라고 예산을 세우셨는데 무심천 오염지류라면 어디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상단에 연구용역비.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환경정책과장 박종웅입니다. 이 부분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하고 관계가 있는데요. 저희들이 통합하기 전에 청원구 쪽, 그러니까 무심천 상류 쪽에는 무심A유역이라 그래 가지고 금을 그어 놨고, 그 밑을 미호천을 중심으로 해서 미호B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두 개로 나눠져 있었는데 저희들이 통합됐지 않습니까. 청원군하고 청주시가 통합이 됐는데 옛날에는 자치단체 간 구분이 있어서 아마 환경부에서 통합관리를 하기가 좋았을 겁니다. 그래서 계속 그거로 나눠 왔었는데 통합이 되고 나서 저희들 입장에서 너무 불편한 거예요, 이게 나눠져 있어서. 그래서 환경부에 도청에서는 아마 ’13년부터 노력을 했고, 저희들도 그으려다가 포기했다가 작년부터 해 가지고 올해 결국에 환경부에 건의해서 통합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무심A라는 유역을 없애고, 수질오염총량 해서 미호B로 다 관리하자 그래서 미호B로 합쳐 놔 가지고 앞으로 무심A유역이나 그런 데 수질오염총량관리상에 개발 사업이나 이런 게 원활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환경부에서는 자기들 입장에서는 합치는 데 아무래도 부담이 간다 그러니까 단 이삼 년이라도 하천 수질이 얼마나 변화가 있나 청주시에서 조사해서 보고해 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무심천 상류, 과거 무심A유역에 대해서 3개 하천에 4개 지점 정도에 대해서 연 30회 정도 하천 수질을 측정하는 용역비를 세우게 된 겁니다.


최동식 위원  그럼 이게 수질오염조사를 하는 건가요, 1년에 30번 정도?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실제로 하는 겁니다.


최동식 위원  그럼 수질오염조사를 토대로 환경부에 보고?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환경부에 보고하게 됩니다.


최동식 위원  그래서 청주시 무심천 오염이 어느 정도인가?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무심A유역 없어진 부분이 이렇게 관리되고 있다는 거를 주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최동식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안성현예, 최동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재숙 위원 거수)

이재숙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재숙 위원  네, 이재숙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최동식 위원님이 금방 질의했던 분뇨 수집ㆍ운반업 폐업 지원금, 지난 행감 때도 과장님한테 얘기를 들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과장님, 제가 이걸 보면서 저도 질의를 하려고 준비했다가 하여튼 내용은 6개 업체 중에서 4개가 올해 폐업한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이거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지원하게 돼 있는 거죠? 그거를 근거로 청주시 분뇨 조례가 있는 것으로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하수도법」입니다, 정확히.


이재숙 위원  「하수도법」이에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이재숙 위원  여기 추진근거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이렇게 돼 있거든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설명서에 그렇게 돼 있습니다.


이재숙 위원  예?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설명서를 보면 그렇게 돼 있습니다.


이재숙 위원  지난번에 조례도 가축분뇨 조례……. 아니, 가축 분뇨가 아니고…….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하수도 조례일 겁니다.


이재숙 위원  분뇨 관련한 그런…….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하수도 조례에 분뇨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 안에.


이재숙 위원  네. 하수도 조례에 분뇨가 들어가 있고 어쨌든 법률에도 근거하는 거죠?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맞습니다.


이재숙 위원  7억 정도 들어가신다고 했는데 이거는 청주시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얘기하셨잖아요. 근데 혹시 국비 지원은 없는 건가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국비 지원은 따로 없습니다. 분뇨 수거에 대한 건 자치단체의 고유사무가 됩니다.


이재숙 위원  자치단체 사무예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이재숙 위원  그럼 청주시에서 전적으로 다 해야 되는 사업이에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그렇습니다.


이재숙 위원  그렇게 넘어가겠습니다. 뒤에 1055페이지에 석면 피해보상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석면 피해보상 1억 원 세우셨네요. 이건 어떤 내용인가요? 석면 피해라고 그러면 어떤 피해를 얘기하는 거예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일반 사업장에서 아직도 석면을 다루는 사업장들이 많나 봅니다. 그런 데서 석면으로 인한 호흡기 피해, 건강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나 돌아가시면 그 유족에 대해 급여를 지급해서 건강 피해에 대한 보상을 하는 사항입니다.


이재숙 위원  이거는 기금이 있어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거의 전체 다 기금입니다. 90퍼센트가 기금입니다.


이재숙 위원  청주에 지금 해당되는 분들이 몇 명 있어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제가 알기로 지금 10명이 있는데 그중에 4명은 매달 요양급여가 나가고 그다음에 6명 정도는 요양급여 기간이 지나서 그분들이 병원 갈 때 치료비 정도 청구하면 그렇게 나가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숙 위원  이거는 그러면 1억 원이 다달이 나가는 거예요 아니면 이분들한테…….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아까 말씀드렸듯이 네 분한테는 네 분마다 병에 따라 차등해서 다달이 나가는 부분이 있고.


이재숙 위원  석면도 장애등급이 있는 거죠? 장애인 등록이 되는 거죠?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장애등급하고는 관계없는 거로 알고 있고요, 이 부분은. 석면에도 여러 가지 증상이 나오는데 그중에 어느 거에 해당된다는 그런 식으로 판정됩니다.


이재숙 위원  이런 건 본인이 석면 피해라고 증명해서 우리 시에 요청을 하게 된 사항인가요? 어떻게 된 거죠?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자기가 석면 피해를 당한 거라 그러면 인정받는 데 신청절차가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피해자가 저희들한테 인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저희들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라는 데가 있어요. 그리로 신청서를 주면 기술원 안에 석면피해판정위원회에서 판정을 합니다. 이 사람이 실제로 석면 피해를 본 사람이다, 아니다 그래서 거기서 본 사람이라고 결정되면 기금이나 이런 데서 예산 같은 게 반영되는 그런 사항입니다.


이재숙 위원  그런 분이 청주에 10명이라는 거죠?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현재 돌아가신 분도 있고요. 지금 현재 구제급여와 관련해서 구제급여를 받으시는 분이 총 10명이 있습니다.


이재숙 위원  열 분에 대한 지원금이 1억이 나가는 거고, 거의 기금 사업……. 이 기금은 얼마나 있어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기금이 얼마나 있는지는 저희들이 관리하는 게 아니라서 모르겠습니다.


이재숙 위원  그럼 기금은 어디 기금이에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국고에서 나오겠죠.


이재숙 위원  국고 기금이에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90프로가 국고, 2프로가 도청, 8프로가 저희 시에서 시비로 나갑니다.


이재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아니, 질의 조금만 더 드릴게요. 1054페이지 위에 보시면 환경정책과에 회계 관계공무원 재정보증 보험료라고 되어 있거든요. 3,800이 올라와 있는데 이게 환경정책과 안에 회계 관계공무원인가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환경정책과장 박종웅입니다. 저희들이 주무과다 보니까 본부 회계는 저희 과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재숙 위원  본부에?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본부 하수정책과는 그런데 전체 다를 저희들 과…….


이재숙 위원  40명이에요, 그게? 40명 잡아 놓으셨거든요. 본부 안에 회계 관련해서는 40명 정도 된다는 얘기예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맞습니다.


이재숙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성현이재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기 위원 거수)

예, 김현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현기 위원  예, 김현기 위원입니다. 환경정책과장님, 1051쪽 참고해 주세요. 연구용역비에 가축사육제한지역 지형도면 변경고시 해서 2,200만 원 계상됐는데 이거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환경정책과장 박종웅입니다. 저희들이 가축분뇨 조례에 의해서 가축사육제한지역을 설정해 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설정된 주된 내용을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주거밀집지역으로부터 몇 미터 선을 그어서 그 안으로는 못 들어오고 밖에만 하게 돼 있는데 그 선을 그리는 걸 이야기하는데 매년 주거환경이 달라지지 않습니까. 사람들이 새로 들어오고, 빠져나가고. 그러면 매년 실황을 새로 정리해서 다시 한번 그리는 작업이 되겠습니다.


김현기 위원  그러면 이게 해마다 사업비가 반영돼서 전년도는 2,200만 원이 됐는데 해마다 변경되는 거에 따라서 매년 이거를…….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수정하게 됩니다.


김현기 위원  수정하는 거예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그렇습니다.


김현기 위원  조례가 돼 있잖아요, 지금?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김현기 위원  가축사육에 대한 축산 조례가 제정돼 있는데 거리 안에 다 들어가 있는 주택이지. 주택을 신규로 짓는다고 하면 이걸 계속해서 예산을 세워서 할 필요가 있나요? 몇 호에, 가구에 이렇게 조례가 제정돼 있잖아요. 그거를 참고하면 되지. 이거를 별도로 예산을 세워서 해마다 그럴 필요가 있나 해서 질의드려 봅니다.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인구밀집지역이라는 것이 아까 말씀드렸듯이 사람들이 자꾸만 늘어나고 줄어들고 그러면서 변하고 있고. 그다음에 근본적으로는 가축사육제한 조례가 효력을 발휘하려면 지형도면 고시를 통해서만 효력이 발생되게 돼 있습니다. 지형도면 고시를 안 하면 조례의 효력이 아예 없어지는 그런 사항입니다.


김현기 위원  그러니까 강화된 가축사육제한구역 조례에 보면 실질적으로 구 청주시는 통합된 후로 조례가 제정된 거 아닙니까? 통합 전에는 그런 조례가 제정되지 않았는데 지금도 허가가 나는 구역이 한정돼서 구 청원군 쪽으로만 현재 이런 사육제한구역이 극소수로 표시돼 있는데 주거밀집지역이 사육제한구역으로 풀려 있는 데라고 하더라도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주거가 밀집된 지역에는 현재 다 제척이 돼 있다 이렇게 생각해서 말씀드렸습니다.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조금씩 변경되는 부분을 반영하는 겁니다. 어차피 선은 그려져야 되는 거고, 변경은 매년 되고 있고 그래서 1년에 한 번씩 도면을 수정하는 그런 작업이 되겠습니다.


김현기 위원  예, 잘 알았고요. 기후대기과장님, 1064쪽 좀 봐 주세요. 굴뚝자동측정기 설치ㆍ운영 관리 지원 사업 이렇게 굴뚝자동측정기 설치가 공단에 대한 굴뚝 설치된 거를 말씀하시는 건가? 이거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지금 공단은 도에서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청주시 관할은 아니고요. 그 외 지역에 굴뚝자동측정기가 10개소 설치돼 있습니다. 근데 이게 올해 처음 생긴 건데요. 굴뚝자동측정기 설치 사업장 중에 중소기업은 운영비 보조를 해주라는 환경부의 지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처음으로 10개 사업장 중에 6개가 중소기업인데 그 6개 사업장에 대해서 운영비하고 정도 검사비를 지원해 주는 그런 게 되겠습니다.


김현기 위원  지금 청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게 10개소예요, 전체 다?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굴뚝자동측정기 설치된 사업장이 10개소가 있습니다.


김현기 위원  10개소라면 청주시 4개 구에 나눠져 있는 업체예요? 어떻게 된 거예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지금 대기배출사업장을 종별로 구분하는데 오염물질이 많이 나오는 사업장을 1종이라고 구분합니다. 그 1종 사업장에 설치가 돼 있습니다.


김현기 위원  10개소 사업 대상지를 본 위원한테 자료 좀 제출해 주기를 부탁드릴게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현기 위원  그 옆쪽 1065쪽에 보면 민간자본사업보조 이전재원 해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 이렇게 계상됐는데요. 저소득층은 60만 원, 일반은 20만 원 이렇게 돼 있는데 이 사업은 해마다 계속해서 하던 사업이에요? 작년에도 예산이 섰네?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그건 올해 처음 생긴 거고요. 청주가 대기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그래서 청주는 저녹스 보일러 설치 의무화지역으로 지정돼 있어서 현재 일반 보일러가 설치돼 있는 가정에서 보일러를 교체하거나 아니면 신규 설치할 때 친환경 보일러만 설치해야 됩니다. 그런데 친환경 보일러하고 일반 보일러하고 가격 차가 20만 원 정도 나는데 그 20만 원을 보조해 주는 그런 게 되겠습니다.


김현기 위원  엘피지로 때는 건 뭐예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친환경 보일러는 도시가스 보일러입니다.


김현기 위원  도시가스가 현재 안 들어가 있잖아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안 들어가 있는 지역은 예외로 친환경 1종 보일러 아닌 것도 설치가 가능하도록 돼 있습니다.


김현기 위원  보일러 가격이 얼마인데 지원이 20만 원, 60만 원 갖고 가능한가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친환경 보일러는 100만 원 정도 하고, 일반 보일러는 80만 원 정도 하고 있습니다.


김현기 위원  자연부락 같은 데 구 청원군으로 따질 때 농촌마을은 거의 도시가스가 들어가 있지 않잖아요. 그런데 거기도 이게 적용이 된다?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지금 엘엔지를 쓰는 보일러만 친환경 보일러로 개발이 돼 있습니다. 그런 지역은 예외로 친환경 보일러 아니라도 설치가 가능하고요. 경유 보일러나 중유 보일러도 친환경 보일러로 개발하고 있는 중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현기 위원  지금 이 세대수 전수조사를 다 한 거예요 아니면 신청자에 한해서 이렇게 나온 거예요? 저소득층 1,150대, 일반 2,057대 이 숫자는 어떻게 파악돼서 여기에 기재했어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올해 3,500대 정도를 지원했습니다. 올해 지원한 걸 기준으로 해서 저희가 신청한 거고요. 이거는 수요를 봐서 추가수요가 있다고 하면 추경에 더 반영하겠습니다.


김현기 위원  이게 정확하게 신청한 건 아니잖아요, 이 대수가? 그렇죠?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그렇습니다. 앞으로 신청할 겁니다.


김현기 위원  앞으로 신청할 때 이 정도 예산을 갖고 신청을 받는다 그 얘기죠?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그렇습니다.


김현기 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성현김현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용현 위원 거수)

박용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용현 위원  네, 박용현 위원입니다. 환경정책과 1054쪽, 녹색환경 생활화에서 환경생태 체험프로그램 운영 이렇게 있거든요. 이거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환경정책과장 박종웅입니다. 1054쪽 어느 부분 말씀하시는 겁니까?


박용현 위원  환경생태 체험프로그램 운영 9,700만 원.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그 부분은 우리 시에서 2011년부터 산학협력 사업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그런 부분이 되겠습니다. 2011년부터 충북대 산학협력단하고 교육을 해왔던 그런 부분인데 매년 다섯 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박용현 위원  무심천에서 하고 그런 프로그램인가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무심천에서도 하고, 충북대학교 안에서도 하고. 위원님께서는 무심천에서 아마 보셨을 텐데 그게 다는 아니고요. 일부분은 무심천에서 하고, 충북대학교에서도 하고, 학교 같은 데서도 하고 그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용현 위원  2020년도에는 운영이 조금 안 됐죠?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박용현 위원  예. 이 사업하고 밑에 에코콤플렉스 사업하고 중복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내용을 보니까?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네, 교육이라는 부분에서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박용현 위원  그래서 이 프로그램이 에코콤플렉스에서 하는 거하고 또 체험프로그램하고 중복되지 않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서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저희들도 가능하면 그렇게 조정하고 있습니다.


박용현 위원  예. 그리고 수질개선 특별회계, 2149쪽에 보면 아랫부분에 대청호 수초재배섬 분수형 순환장치 등 시설장비 유지보수 이렇게 해서 재배섬 시설 600 또 수초재배섬 식생 2,400만 원 이렇게 쭉 있거든요? 그 식생이 다년생식물 아닌가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다년생 맞습니다.


박용현 위원  근데 이것이 1년에 두 번씩이나 식생을 하나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지금 거기 노란 창포가 돼 있는데 잡초들이 날아와서 자꾸만 엉망으로 만들어 가지고 잡초를 제거해 주면서 보식을 하는 그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용현 위원  이것이 관리 유지보수가 있고 또 관리인력이 있잖아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저희들이 작은 회사 같은 데 계약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박용현 위원  예. 수시로 잡초가 나오면 뽑아 주고 이렇게 관리를 하면 구태여 이 많은 금액이, 1년에 2,400만 원에서 4,800만 원인데 이 예산이 꼭 필요한가 이런 생각이 드네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그게 생각보다 굉장히 넓습니다, 수초재배섬이. 그래 가지고 일괄적으로 회사를 통해서 하지 않으면 매번 조금씩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박용현 위원  그래서 유지관리 인력이 항상 대기하고 있고 관리를 하게 되면 좀 더 신경을 써서 철저하게 관리한다면 잡초 제거도 수시로 할 수 있고. 또 다년생식물을 식생한다면 1년에 두 번씩이나 해서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조금 더 개선 방안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전에는 관리비가 2억 원 정도까지 갔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위탁을 직영으로 바꾸고 해 가면서 계속 줄여 나가고 있는데 지금은 한계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업비 줄이는 부분에 있어서. 한 2억 원에서부터 시작해서 지금 한 1억 2,000 정도까지 줄여 왔는데 앞으로 더 줄이기는 한계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박용현 위원  그 대청호 수초재배섬 시설은 별도로 시설을 하는 건가요 아니면 유지보수를 하기 위해서 하는 건가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시설이 돼 있는데 2014년인가, 2013년인가 청원군 시절에 준공이 난 건데 지금 시간이 오래되다 보니까 자꾸 구조물들이……. 그 강에도 파도가 있더라고요. 심하더라고요. 그런 것 때문에 구조물들이 깨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박용현 위원  파손된 부분을 다시?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박용현 위원  그런데 대청호 수초재배섬은 대청호 관리에서 해야 되는데 이걸 청주시에서 위임받아서 한다는 게 조금 문제가 있지 않은가?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청원군에서 시설을 설치했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통합되면서 저희들이 관리하고 있는데 그걸 몇 번 타진해 봤는데 수자원공사에서도…….


박용현 위원  그쪽으로 이양이 안 되나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안 되더라고요, 그게.


박용현 위원  이게 어느 정도 효과가 있어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그건 매년 결과로 인을 얼마나 흡수했다.


박용현 위원  근데 대청호가 문의면에만 있는 게 아니고 충청북도 남부지역에 걸쳐서 쭉 형성돼 있는데 이 수초섬 몇 개로 수질 개선을 한다는 건 사실 목적에 부합되지 않는 부분도 있거든요, 효과상?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설치 목적은 두 가지입니다. 수질 개선도 있고, 경관도 있고. 그 두 가지 목적으로 설치가 된 사항이 되겠습니다.


박용현 위원  그래서 이 부분을 관리할 때 예산이 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강구했으면 좋겠네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용현 위원  예. 그리고 기후대기과장님, 1066쪽 맨 위에 보면 공기관등에대한경상적위탁사업비 해서 산업단지 대기환경 종합대책 마련 했는데 이 산단이 도 산단인가요, 시 산단인가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산단은 청주산단하고 오창산단을 얘기하는 건데요.


박용현 위원  그러니까 청주산단?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박용현 위원  그런데 시비보다 도비가 조금 약해 갖고 이게 도에서 관리하는 건지? 오창산단은 도에서 관리하는 거 아닌가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배출시설 관리는 도에서 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희가 하려고 하는 거는 유기성 포름알데히드라고 그런 물질을 관리하기 위해서 이걸 하는 건데 포름알데히드는 배출시설에서만 나오는 게 아니고 그 외 시설에서도 많이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주시가 주관이 되고, 도에서도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도에서도 돈을 좀 대고 해 가지고 이거에 대한…….


박용현 위원  관리하는 주체가 도라면 도 예산이 시 예산보다는 비중이 많아야 되는데 사실 시보다 도가 약해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앞으로 비율에 맞게끔 예산 책정할 수 있도록 도하고 상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사실 이 부분도 도에 돈을 많이 달라고 요구했던 사항입니다. 요구했던 사항인데 도에서 이렇게 결정을 했습니다.


박용현 위원  그리고 다음 1067쪽에 보면 살수차 임차가 1년에 6,000만 원씩 6대거든요. 살수차 구매가는 어느 정도 해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제가 정확한 금액은 확인을 못 해봤습니다.


박용현 위원  6대 3억 4,200만 원이 1년 예산인데 앞으로 이 예산이 쭉 간다고 했을 때 시에서 살수차를 구매해서 운영하는 것이 예산 절감에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이렇게 판단하는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저희도 전에 그런 쪽으로 한번 생각했던 거로 알고 있는데요. 살수차를 구매하면 운전할 수 있는 전담 직원이 있어야 됩니다.


박용현 위원  당연히 살수차 구매하면 직원이 필요하죠.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차량은 2억 원 정도 하는 거고요. 일단 직원 확보가 가장 큰 문제기 때문에 직원 확보가 된다면 이것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박용현 위원  예. 그래서 이것은 미래지향적인 사업으로 가야 되거든요. 해마다 6대씩 임차해서 사용하는 것보다는 1년에 한 대씩 구매해서 늘려 나가겠다 이런 방법으로 개선하셔서 이것이 좀 더 실효성 있게 대기환경 개선에 살수차가 투입될 수 있도록 정책을 변환해 주는 방법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용현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성현박용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거 있죠? 그럼 10분 쉬었다 하실까요?

  (“예.” 하는 위원 있음)

잠시 휴식을 위해서 11시까지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11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9분 회의중지)

(11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안성현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질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우균 위원 거수)

예, 이우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우균 위원  이우균 위원입니다. 환경정책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과장님, 환경정책과의 주 업무가 뭐예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환경정책과장 박종웅입니다. 저희들이 전반적인 환경에 대한 걸 다루고 있는데 전에는 공장의 수질 분야 그다음에 가축사육 분야, 환경교육 분야 그다음에 위원님들이 아직도 생소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수질오염총량이라는 부분 그다음에 야생동물 보호 이런 전반적인 사항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우균 위원  그래 이런 걸 갖고서 예산을 짠다면 얼마 정도 들어가는 거예요, 예산이? 정책과에서 하는 분야별로 해서 예산을 책정한다면 어느 정도 예산이 들어가는 거예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일일이 따로따로 계산은 안 해봤는데…….


이우균 위원  제가 예산안을 보니까 환경정책과가 예산이 215억 5,200 정도 되는데 이 예산에서 산업단지 저류시설을 빼 버리면 할 수 있는 사업비가 42억밖에 안 돼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그렇습니다.


이우균 위원  저류시설 이게 매년 하는 건가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저류시설이 2025년까지로 계획돼 있습니다.


이우균 위원  이것도 국비하고 시비하고 매칭 한 6 대 4로 되는 것 같은데 이 예산을 빼 버리면 실질적으로 쓸 예산이 40억 정도밖에 안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하고 제가 지난번에 5분발언을 통해서도 얘기한 게 있는데 아직까지도 답변이 없어요. 펌프카 마지막 잔류량이 한 0.3톤 되는데 그것을 처리하기 위해서 물이 한 5톤에서 6톤이 들어간답니다. 그거에 대한 대책이 뭔가를 5분발언 했는데 아직까지도 대책이 없답니다. 거기에 대해서 과장님이 답변해 주세요. 펌프카를 사용하면 마지막에 잔량이 남아요. 그래서 그걸 어떻게 할 것인가. 단속을 해도 벌금 2,000만 원씩 때리고 그런다는데 벌금이 문제가 아니고 우리가 음식물을 처리하듯이 폐자원을 순환해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그런 예산이나 연구용역비가 한 번도 안 올라왔어요. 과장님, 그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제가 기억하기로 그 부분은 공동주택과에서 추진계획을…….


이우균 위원  공동주택과가 아니고요. 어쨌든 농지에 그냥 버리고 이게 다 환경오염 아닙니까? 수질오염총량을 왜 해요? 다 환경정책과에서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런 걸 어떻게 할 것인가. 음식물처리장도 중요하지만 그런 폐자원도 타 시도를 모방해서 폐물자를 우리가 다시 또 분류해서 콘크리트를 제거하고 나머지 모래와 자갈을 순환해서 자원으로 쓸 수 있는 그런 정책을 마련해 달라는 거예요. 어쨌든 다음에 상의를 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아직까지도 답변이 없기 때문에 제가 오늘 처음으로 환경정책과 예산 심의를 하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알겠습니다.


이우균 위원  그런 의미에서 다른 질의는 예산안에서 질의하겠습니다. 1054페이지, 아까 존경하는 박용현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환경생태 체험프로그램과 에코콤플렉스 위탁이 중복되는 사업이에요. 그죠? 그리고 여기 관리운영비 위탁금이 있잖아요, 에코콤플렉스?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이우균 위원  여기도 교육하는 거 아니에요, 그죠?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그렇습니다.


이우균 위원  이거 내가 아까 잘못 들었는데 충북대학교에서 한다고 그랬나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체험프로그램 운영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우균 위원  에코콤플렉스 운영비까지 직원들 봉급까지 주면서 이 사업을 하고 있는데 다시 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은 중복된 사업이에요, 이거는. 그죠?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프로그램 내용은 다릅니다.


이우균 위원  내용이야 환경에 대한 저기니까 거의 비슷하겠죠. 그리고 1055페이지에 보면 자연환경보전협의회에서 하는 사업이 있어요. 그죠? 이 사람들은 회원 수가 400명이 넘어요. 이 사람들이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어요. 이 사람들은 직접 몸으로 뛰는 사람들이에요. 근데 이런 예산을 줄여서, 이렇게 열심히 하는 단체에 더 줄 수 있는 건데 이건 또 예산을 깎았더라고요. 그래서 계수조정 전까지 이 두 사업에 대한 내역을 가져오시고요. 여기서 삭감을 하면 이 삭감한 예산을 다음 추경에라도 이렇게 열심히 몸으로 뛰는 단체에 예산을 배분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겠습니다. 과장님, 한 말씀 해주세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환경교육은 사실 굉장히 필요한 사업입니다. 그리고 「환경정책기본법」이나 환경계획 지원에 관한 법률에도 자치단체장은 환경교육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특히, 에코콤플렉스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2015년 그때쯤 환경부 공모 사업이 있었는데 그때 지원을 해서 건물이 만들어지고 지금 현재 규모로 만들어진 건데…….


이우균 위원  그래서 교육프로그램을 하기로 해서 이 사업을 공모해 가지고 우리가 해서 직원을 두고 관리하고 교육하고 있잖아요. 그렇게 함에도 불구하고 충북대학교에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또 운영한다는 것은 이중성이 있기 때문에 이거에 대해서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잘 검토해 보시고 계수조정 전까지 직원들과 상의해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알겠습니다.


이우균 위원  기후대기과장님, 1066페이지 제일 위에 보면 산업단지 대기환경 종합대책 마련 용역비가 1억 원이 계상됐는데 여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지금 청주지역에 포름알데히드라고 하는 유기휘발성물질이 발암 위해도 기준을 초과하고 있습니다. 발암 위해도 기준이 수치로 따지면 1.0에 2에 마이너스 5인데 이건 무슨 뜻이냐면 발암유해물질에 30년간 사람이 노출됐을 때 10만 명당 1명이 암에 걸릴 확률을 얘기합니다. 근데 지금 현재 그거에 1.69배에서 2.62배 정도 초과를 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서 포름알데히드에 대한 전반적인 배출업소 그다음에 배출량을 조사해서 이거에 대한 저감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이 되겠습니다.


이우균 위원  회사별로 이걸 하는 거예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그렇습니다. 지금 정확하게 어떤 업체에서 얼마가 나온다는 게 자료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거까지 포함해서 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이우균 위원  회사별로 쓰는 약품이라든지 화학약품이라든지 이런 걸 화학안전관리위원회도 일부 알고 있는데 거기에 보면 자료가 다 나와 있는데 자료가 없다는 게 어폐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기후대기과장님?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지금 사실 산업 부분보다도 비산업 부분에서 포름알데히드가 더 많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산업 부분은 원료 양만 갖고도 추정이 가능하지만 비산업 부분은 전혀 파악이 안 돼 있는 상태기 때문에…….


이우균 위원  여기 비산업 분야라는 건 산업단지에서 하는 거예요? 비산업 분야는 어느 분야를 얘기하는 거예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지금 제목은 산업단지 대기환경 종합대책 마련 용역이라 되어 있는데 청주시 전체에 대한 전반적인 사용량 파악이나 저감대책을 수립할 예정에 있습니다.


이우균 위원  그럼 대책을 마련해서 용역을 준다면 이걸 측정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그죠?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그거까지 포함됩니다.


이우균 위원  다 측정을 해서?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이우균 위원  이게 몇 개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1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우균 위원  용역기간이 1년이에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이우균 위원  나중에 수치가 나오면 이거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우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성현이우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용현 위원, 유영경 위원 거수)

예, 박용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경 위원  누가 할까요?


박용현 위원  먼저 하세요.


유영경 위원  예, 유영경 위원입니다. 환경정책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1055페이지에서 1056페이지에 보면 슬레이트 처리 사업에 대한 지원이 있어요. 이건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거죠?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환경정책과장 박종웅입니다. 그렇습니다.


유영경 위원  예. 그건 전체적으로 우리 시가 단계별 목표를 두고서 진행되는 건가요 아니면 신청만 받아서 진행하고 있는 건가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전체적으로 보면 환경부에서 2030년까지 슬레이트 건축물을 없애겠다는 기본계획 아래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유영경 위원  예. 그렇게 되는 단계인데 그걸 신청을 받아서 하는 건지 아니면 시가 적극적으로 그 부분을 조사해 가지고 슬레이트 지붕을 교체하거나 제거하고 있거나 이렇게 하시는 건지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지원을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유영경 위원  지원은 받는데 슬레이트 계량 사업에 관해서 신청을 받는 건지 아니면 시가 적극적으로 찾아서 대상자들한테 권유해서 작업들을 하고 계시는지 질의드린 거예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대상은 개소 수는 파악됐는데 공고를 내서 신청을 받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유영경 위원  거기에서 신청해야지만 되는 거지 신청하지 않으면 이 사업을 지원하지 않죠?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네, 그렇습니다.


유영경 위원  그러다가 이거에 대해서 끝까지 신청을 안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이대로 가면 남게 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유영경 위원  그러니까 현재까지는 정부 정책에 따라서 일정기간 동안 해서 예산 범위 내에서 공고를 통해 물론 신청자에 대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속도를 가져야 되는 거 아닌가 싶은 거예요. 그냥 매년 공모가 돼서 신청하는 데만 지원해 주고 이렇게 되는 거고, 안 하면 할 수 없고 이런 건 아니잖아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위원님 말씀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요. 다행히 올해 다시 한번 전수조사를 하게 됩니다, 슬레이트 처리 대상에 대해서. 그러면 전수조사 된 명단을 가지고 홍보나 그런 걸 적극적으로 해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영경 위원  예. 보니까 올해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가 그거에 관한 거죠?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네, 그렇습니다.


유영경 위원  그럼 이거와 더불어서 여기에는 없는데 석면에 관한 건축물 실태조사 같은 거 파악하고 계신가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석면에 대한 건 이것과 별도로 진행되는 내용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 석면 건축물에 대한 검사는 이루어진 거로 알고 있고, 거기에 대한 관리는 구청에서 직접 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유영경 위원  구청에서는 석면 건축물에 대한 직접 관리를 하지 않아요. 대상지로 정해진 건축물에 관해서만 하고 있는 거고요. 전체적으로 청주시에, 물론 이건 환경공단인가 거기 들어가면 거기에 등록된 청주시 건축물들이 있더라고요. 근데 그 등록된 건축물들에 대해서 청주시는 어떤 관리를 하고 있는지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지금 시에서는 관리를 안 하고 구청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유영경 위원  예. 근데 구청에서 관리하는 게 등록된 건축물들을 다 관리하고 있지 않습니다. 대상 건축물만 하고 있어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대상 건축물이 공공기관이나 다중이용시설이나 그 정도 범위로 알고 있습니다.


유영경 위원  네. 그러니까 그렇게 됐을 때 환경정책과에서는 슬레이트 건축물에 관한 건 국비가 지원되고 이러면서 연차 사업으로 되어 있는데 그래도 석면 건축물에 관한 부분들도 대부분 천장에 많이 쓰고 있고 아니면 건축물 차원에서 쓰고 있는데 그에 대한 건 별로 정책적으로 나와 있지 않아서요. 그냥 이게 구청의 업무라고 그렇게 하고 있는 건 아닌가 싶어서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제가 알기로는 공공건축물이나 다중이용시설 건축물의 경우 천장재나 내ㆍ외장재가 슬레이트가 아닌 석면이 포함된 자재에 대해서는 석면 건축물 관리 기준에 따라서 관리가 되는데 저희들이 알기로는 구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유영경 위원  과장님,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 이게 국비가 있어서 예산을 이렇게 세우시기는 했는데요. 그렇다면 청주시에도 석면 건축물에 관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에 대해서 슬레이트 건축물뿐만 아니라 다 발암물질 관련한 거잖아요? 연차별 계획들도 저는 환경정책과가 세우셔야 될 것 같습니다.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일단 알아보겠습니다. 저희들이 할 수 있는지 없는지도 따져 봐야 되는 부분이고요.


유영경 위원  네. 다음에는 1059페이지, 공중화장실 점검과 지원이 있어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있습니다.


유영경 위원  공중화장실에 보면 화장실 관련해서 교육비가 세워져 있더라고요. 그죠? 공중화장실 담당자 500명에 대해서 350만 원. 맞나요? 1059페이지에는 그렇게 되어 있는데 세부설명서에 그렇게 되어 있어요, 500명에 관한 교육비가 350만 원으로.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올해는 교육비가 안 선 거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유영경 위원  교육비가 안 섰어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네. 교육이 3년마다 한 번씩 진행되는 거라 올해는 안 서고 2022년도, 그러니까 내년 연말에 교육비가 설 것 같습니다.


유영경 위원  그러면 설명서 2315페이지에 공중화장실 536개소거든요. 공중화장실 점검과 지원에 관한 거예요. 근데 여기에 공중화장실 관리인 교육 350만 원 그리고 대상이 관리인 500명 이렇게 되어 있어서 제가 이거 질의드리려고 한 건데 그럼 올해는 교육이 없다는 거예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죄송하지만 설명서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예산안에는 교육비가 따로 안 들어와 있는데요.


유영경 위원  이렇게 되어 있으면 제가 이거 질의드리려고 한 건데 세워 있지 않다고 하면…….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법정 교육인데 3년마다 한 번씩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2019년도에 해서 3년이면 2022년도에 교육을 진행하게 돼 있어서 아마 2022년도 본예산에 세울 것 같습니다.


유영경 위원  네. 그러면 저희는 뭐로 예산 심의를 하죠? 설명서 이거 가지고 하려고 그랬는데 아니라고 그러시고.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죄송합니다. 설명서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유영경 위원  그러면 3년에 한 번씩은 법정 교육이니까 법정 교육만 하시고 3년에 한 번씩밖에 안 하는 거예요? 청주시 자체적으로 하는 교육은 없어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네, 별도로는 없습니다.


유영경 위원  과장님, 공중화장실에 관한 건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잖아요, 시민 서비스. 그리고 여기에 관리인들이 있는데 그래도 1년에 한 번 정도는 그런 교육들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교육은 저희들이 하는 건 3년에 한 번 하고 있고 그다음에 수시로 관리인들한테 공문으로 관리요령 같은 필요한 부분은 수시로 시달하고 있습니다.


유영경 위원  과장님, 그런 시설에 대한 관리라든지 시민 서비스, 대민 서비스의 직접적인 것들이기 때문에 저는 관리인에 대한 교육을 더 강화해야 된다고 말하려고 했던 거예요. 이게 500명이 대상인데 350만 원 가지고 하는 거예요. 1인당 7,000원꼴이더라고요, 교육을 하는 데.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질의드리려고 했는데 그것도 매년도 아니고 3년에 한 번이라니. 공중화장실에 관한 건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공중화장실이 해야 되는. 또 요즘에는 안전에 관한 그런 부분들도 다 점검해야 되고. 이후에는 공중화장실에 관한 건 더 점검하고 교육에 관한 건 강화해 주시기를, 매년 시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노력하겠습니다.


유영경 위원  그리고 여기에서 교육할 때 불법카메라 촬영탐지기에 관한 이런 내용들도 같이해서 말씀드리려고 했거든요. 그럼 3년에 한 번 하면 관리인들은 폭력예방 교육도 시행을 안 하겠네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무슨 예방교육이요?


유영경 위원  폭력예방교육은 시행하세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만 하는 게 아니라 점검을 직접 나가죠, 공중화장실 같은 데는. 점검을 나가서도 비상벨 같은 거나 화장실에서 벌어지는 사고 같은 건 점검 차원에서 직접 대면해서 얘기할 수도 있고요.


유영경 위원  점검도 하셔야 되고, 4대폭력 예방교육은 공공기관들에 있어서는 의무사항이거든요, 관리인에 관한 부분들을 시가 관할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면 지금 폭력예방 교육에 관한 게 전혀 실시가 안 되고 있는 게 확인됐네요. 그 교육은 꼭 실행하셔야 되는 교육이에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폭력예방교육이요?


유영경 위원  네. 그걸 4대폭력 예방교육이라고 합니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관련한 교육입니다. 그걸 통합교육으로 하시면 돼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유영경 위원  네,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환경정책과에도 보니까 1055페이지에 자연환경보전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패가 환경의 날에 15명 대상으로 이건 매년 하고 있는 거죠, 표창하는 건?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네, 그렇습니다.


유영경 위원  그다음에 기후대기과에서도 1062페이지에 보면 탄소포인트에 관해서 표창을 하더라고요. 제가 말씀드리려고 하는 건 표창패를 뭐로 주느냐 하는 거예요. 그래도 환경정책과고 기후대기과인데 표창패 재질이라든지 뭐로 만든 표창패를 주나?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제가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탄소포인트 실적 우수시민 표창패는 내년에 처음 예산을 책정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표창패를 준 건 없어서 어떤 것을 줬다는 것을 말씀드리기는 그렇고. 하여튼 저희가 탄소 저감하는 데 기여한 시민들한테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 모양이나 재질이나 그런 걸 고민해서 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유영경 위원  네. 환경의 날 주는 상패는 좀 다르게 주고 계신가요? 기존에 상패들이 다 크리스털 아니면…….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환경정책과장 박종웅입니다. 크리스털로 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유영경 위원  그거로 하고 있어요, 아닌 거로?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크리스털로 준 거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유영경 위원  크리스털로 드리고 있어요? 이제는 여기가 다른 데도 아니고 환경에 관한 부서잖아요. 그러면 시민들한테 표창을 할 때도 저는 환경의 의미가 담겨야 될 것 같아요. 재질이라든지 아니면 그거에 대한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그렇게 해서 그 자체가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표창패가 됐으면 하는 겁니다. 그게 나중에 어디에 버려야 될지 곤란한 폐기물로 처리되지 않는 표창패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유영경 위원  그리고 성인지 예산에 대해서는 환경정책과에 하나만 말씀드릴게요. 271페이지에서 272페이지에 환경생태교육 활성화로 이번에 성인지 예산에 대한 과제로 내셨어요. 갖고 계시죠? 근데 우선 성인지 예산을 세울 때 기본이 성별수혜분석을 잘해야 되거든요. 근데 성별수혜분석에서 이번에 환경생태교육 활성화에 관한 건데 사업 대상자가 청주시민이었어요. 그거는 맞아요. 그런데 수혜자도 청주시민 전체였어요. 청주시민 전체가 다 환경생태교육에 참여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그 밑에는 교육 참가자 수라고 그렇게 기재를 했어요. 물론 이걸 급하게 작성하시느냐고 그렇게 했을 수는 있으나 성인지 예산안 작성의 기본은 성별수혜분석이 잘돼야지만 그거에 대한 성과목표와 성평등 기대효과 이게 같이 원활하게 될 수가 있습니다. 과장님, 지금 확인하셨죠?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유영경 위원  그렇지만 이걸 작성하느냐고 담당자들은 많은 고생을 한 거예요. 과장님께서는 그 수고를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고요. 환경생태교육에 대한 성과목표하고 성평등 기대효과는 그래도 적절하게 잘 작성하였습니다. 내년도 이후 과제도 이렇게 해서 관리를 좀 잘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영경 위원  하나, 기후대기과 해도 될까요?


○위원장 안성현네, 하세요.


유영경 위원  기후대기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1067페이지에 대기오염 관리에 있어서 아까 살수차는 말씀드렸고, IOT(Internet of Things) 미세먼지 관리 솔루션 20대에 대한 게 있습니다.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저희가 국가 대기측정망이 여덟 군데가 있습니다. 그 외에 도로변이나 공사장 취약지역에 대한 측정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 KT하고 협약을 해서 솔루션을 20대 설치해서 운영하고 있는 그런 사항입니다.


유영경 위원  그러면 취약지구인가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저희가 취약지역에도 설치를 했고요. 그다음에 도로변, 공사가 많이 진행되는 택지지구나 그런 쪽에도 설치를 했습니다.


유영경 위원  그렇게 해서 이것을 어디에 활용하는 거죠?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그거를 기반으로 해서 미세먼지 지도를 만들고 있고요. 살수차나 분진흡입차를 운행할 때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하도록 그렇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유영경 위원  그러면 IOT 솔루션 자체가 갔을 때 우리 시민들한테는 바로 연결될 수 있는 그런 것도 관련이 있나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이건 공적 자료가 아니고 참고 자료로 쓰는 것이기 때문에 시민들한테 직접적으로 자료가 송출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유영경 위원  최근에는 모든 기반들이 IOT 기반으로 되어 있습니다. 근데 미세먼지 관리 솔루션에 관해 한 지가 사오 년 정도 되지 않았나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한 3년 정도 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유영경 위원  그 당시는 일단 이거에 대한 측정에 관한 부분들, 청주시 미세먼지 관련한 측정, 대기오염에 관한 단순측정이라도 측정소가 너무 적다 보니까 이거를 활용하고자 시작했는데요. 지금은 단순히 측정을 해서 필요한 부분들이 아니라 이제는 측정과 더불어서 이것이 시민들한테도 이 정보들이 같이 공개돼야 되는 이런 장치들이 저는 필요한 것 같거든요, 앱(app)이라든지. 요즘은 IOT하고 앱하고 다 연결해서 쓰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대기오염측정소에서 측정되는 자료는 실시간으로 시민들한테 공개되고 있습니다. 그거는 보건환경연구원이나 아니면 국립환경과학원이나 환경부 사이트에 들어가면 다 공개될 수 있도록 돼 있고요. 그 자료는 알리미 신호등이라고 그래서 청주시에 12개가 설치되어 있는데 거기로 해서 송출되고 있고요. IOT 솔루션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참고 자료로 쓰려고 하는 거기 때문에 이 자료는 사실 정확한 자료는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민들한테 송출된다면 오히려 혼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거를 송출하는 거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유영경 위원  예. 그래서 저는 미세먼지 관리 솔루션이 처음 시작했을 때 취지로서는 필요했었던 부분이나 지금 시점에 있어서는 그다지 활용도가 높지 않다고 보는 겁니다. 시민들한테 바로 공개되지도 않는 거고 그냥 참고로 하는 건데 이렇게 되는 부분들은 이제 다른 방식으로 대기오염 측정에 관한 것들과 이것이 시민들에게 어떻게 이 정보들이 가야 할 건지 다른 각도로 고민돼야 되지 않을까. 저는 이 부분에 관한 건 이 자체만으로는 약간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IOT 솔루션을 작년에는 40개소 운영했습니다. 40개소는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너무 많다,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올해부터는 20개로 줄였습니다. 그래서 취약지역이나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변 그다음에 공사 집중지역 그런 쪽에 설치한 거고요. 어쨌거나 저희가 최소한으로 설치한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이 자료는 살수차나 분진흡입차 운영하는 데 충분히 활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으로 운영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영경 위원  그러면 40개소에서 20개소로 줄였으면 줄인 지역에 대한 대안은 어떤 거로 세우셨어요, 대체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죄송하지만 제가 잘 듣지 못했습니다.


유영경 위원  그러니까 올해 40개소를 했을 거 아니에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올해 20개소 했습니다.


유영경 위원  올해 20개소, 지난해 40개소?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유영경 위원  그래서 절반으로 줄였죠?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유영경 위원  그러면 40개소에서 20개소로 줄였으면 줄인 것만큼 대기오염 측정은 내부 자료가 없는 거 아니에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일반적인 측정을 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었고요. 그래서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도로 그다음에 취약지역 이런 쪽으로 이전 설치를 해서 최소한으로 20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그러한 사항입니다.


유영경 위원  개수는 줄였는데 줄인 만큼 다른 대안책을 마련하셨는지를 질의드리는 거예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40개소를 운영해 보니까 사실 설치가 필요 없는 지역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쪽을 정리했던 거고요. 지금 20개소에 대한 분석은 올해가 끝나야지만 정확히 나옵니다. 분석을 해서 다시 이전 설치가 필요하거나 아니면 줄일 필요가 있거나 아니면 더 늘릴 필요가 있거나 그런 분석을 다시 한번 하겠습니다.


유영경 위원  대기오염 측정에 관한 걸 다른 방식으로는 검토해 보신 건 혹시 없으신가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유영경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성현유영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용현 위원님 먼저 하시죠. 아까 먼저 들었으니까 드리겠습니다.


박용현 위원  네, 박용현 위원입니다. 두 가지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후대기과장님, 1068쪽 상단에 보면 전기이륜차 지원이 있거든요. 지금까지 몇 대 정도 지원됐나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현재까지 96대 정도 지원됐습니다.


박용현 위원  96대. 내년에 40대네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네, 그렇습니다.


박용현 위원  그러면 약 150대 되는데 이게 보급만이 목적이 아니거든요. 실수요자가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기반시설이 따라가야 되는데 충전시설이 없다 보니까 이분들이 상당히 애로를 느끼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기 예산내역에 봐도 충전시설에 대한 설치 예산은 하나도 없어요. 보급만 하고 기반시설이 없다면 상당히 어려움이 있거든요. 그래서 공용주차장이라든가 아니면 행정복지센터라든가 이런 데에 충전시설을 설치해서 그분들 이동이 편리하게끔 이렇게 할 계획은 없나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지금 저희가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기반시설 충전시설에 대한 건 환경부에서 직접 하고 있습니다.


박용현 위원  그거는 전기자동차고, 전기이륜차에 대해서.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이륜차는 가정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박용현 위원  예. 가정에서 하는데 이 사람들이 장거리 이동했을 때 배터리가 소진되면 못 오잖아요. 멀리를 못 가는 거예요, 이분들이. 이런 불편함이 있는데 그걸 해소하기 위한 시설이 필요하다는 얘기지, 충전시설이. 그렇지 않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 안 해보셨나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그 부분은 고민을 안 해봤고요.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 부분도 고민해서 그분들이 거점에서 충전할 수 있는 방안이 없나 한번 저희가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용현 위원  그래요. 공급이 많으면 이분들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이 뒤따라가야 되는데 그 부분이 미흡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라고요. 환경정책과장님, 1051쪽 아랫부분에 보면 수질개선 사업 해서 2억 9,100만 원 지정 재원이 있어요. 여기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환경정책과장 박종웅입니다. 수질개선 사업이라는 건 먹는 샘물 등 제조업자한테 부과 징수하는 수질개선부담금이라는 게 있습니다. 도에서 징수를 했는데 거기에서 징수교부금이 한 40퍼센트가 내려옵니다. 그러면 그 40퍼센트를 가지고 「물환경보전법」에 보면 수질개선부담금의 사용목적이 있습니다. 그 목적에 부합되는 사업을 진행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박용현 위원  그럼 이거를 어디에 지정해서 재원을 갖다가 사업을 하는 건가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먹는 샘물이 부과된 읍ㆍ면에 교부하고 있습니다.


박용현 위원  아니, 교부는 일화, 롯데, 칠성음료 이런 데서 하는데 개선 사업을 어떠한 사업을 하는 거냐 이 얘기죠.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용도로 보면 먹는 물 수질관리 시책 사업 그다음에 먹는 물 수질검사 실시 비용 지원 그다음에 지하수자원 개발ㆍ이용ㆍ보전 관리 그런 부분에서 주로 하고 있습니다.


박용현 위원  이 지원을 어디에 하는 거죠?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내수, 미원, 가덕에 하고 있습니다. 주로 간이상수도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용현 위원  공공시설에?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박용현 위원  수질개선 사업설명서 보니까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질의를 드렸는데 이 부분이 사실 법에서도 공공 사업에 의해서 공공수질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 이 사업이 추진돼야 되는데 간이상수도 같은 데에서 많이 투자되는 거죠?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그렇습니다.


박용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성현박용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재숙 위원 거수)

이재숙 위원님!


이재숙 위원  추가질의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성현그럼 간단하게 해주세요.


이재숙 위원  네, 이재숙 위원입니다. 환경정책과장님, 존경하는 박용현 위원님께서 수질개선 사업 2억 9,100에 대한 그 부분은 사업설계가 다 되어 있는 건가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사업설계요?


이재숙 위원  수질개선 사업 지정 재원에 대해서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이 사업은 사업비가 내려오면 1월에 바로 사업계획서를 만들어 가지고…….


이재숙 위원  그래서 제가 지난 행감 때도 말씀드렸듯이 지역에 가면 내수, 미원, 가덕에 먹는 물 회사가 있잖아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이재숙 위원  그 부분에 지금 말씀하셨듯이 간이상수도 이런 데만 쓸 수 있다고 그러셨잖아 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이재숙 위원  사실 지역에 상수도가 다 들어오기 때문에 예산을 쓸 데가 없다고 해요. 그러면 계속 일반회계로 불용처리 하는 거죠?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못 쓰게 되면 그렇게 됩니다.


이재숙 위원  예. 제가 지난번에 제안드렸듯이 기금으로 전환해서 시민들한테 쓸 수 있도록 그렇게 고민해 달라고 말씀드렸던 것 같거든요. 이번에도 이 부분에 대한 사업설계는 안 들어간 거잖아요, 아직?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이재숙 위원  그 부분 고민해 주셔서 해답을 찾아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고민해 보겠습니다.


이재숙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성현예, 이재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미자 위원 거수)

박미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미자 위원  박미자 위원입니다. 환경정책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1055페이지입니다. 자연환경보전운동 지원 중에 낚시금지구역 안내판 정비라고 있는데요. 낚시금지구역이 청주에 세 곳 된다고 그러셨어요, 과장님?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환경정책과장 박종웅입니다. 그렇습니다.


박미자 위원  안내판 정비가 ’17년, ’18년, ’19년 계속 사업으로 올라오고 있거든요. 그때 당시에 부식되거나 아니면 노후화 그리고 여러 곳에 설치한다고 했는데 이거 사진 자료 부탁드릴게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사진 자료요?


박미자 위원  예. 도대체 어디 어디에 몇 군데에 이 안내판이 설비가 되어 있길래 이걸 해마다 보강 사업을 하시는 건지, 교체하시는 건지 제가 잘 구별이 안 돼서요. 그리고 그 밑에 보면 안내 현수막 있잖아요. 3개소라고 그러는데 이것도 한 장소에서 여러 군데에 플래카드를 계속 설치하시는 건가요? 게시하시는 거예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여러 군데에 하는 겁니다.


박미자 위원  그러니까 세 장소?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그렇습니다.


박미자 위원  거기에서 한 군데, 어떨 때는 네 군데씩 이렇게?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주로 낚시꾼들이 많이 앉는 자리들이 있거든요. 그럼 그 근방 같은 데에.


박미자 위원  예. 이것도 자료 같이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1057페이지 질의드리겠습니다. 야생동물 피해예방 중에서 야생동물 피해예방 퇴치기가 이미 네 군데에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 지금 6곳이 더 선정된 건가요? 되어야 하나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요즘 송절동에 백로 민원이 올해 초부터 굉장히 심했습니다. 그래서 송절동에…….


박미자 위원  과장님, 크게 말씀해 주세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송절동에 옛날부터 백로가 서식하던 데가 있는데 현재 개발이 되면서 주민 민원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주민들의 피해를 저감시키고자 설치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박미자 위원  그러면 야생동물 피해예방 퇴치기는 백로가 서식했었던 곳을 개발하면서 더 이상 백로가 접근하지 못하게 뭔가를 설치하시려고 그러는 거예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완전히 없앤다는 게 아니라 아파트 쪽으로 너무 근접 못 하게 설치할 계획입니다.


박미자 위원  그럼 거기에 6대를 설치하신다는 거예요, 송절동이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그렇습니다.


박미자 위원  그러면 거기 송절동이 예전에는 뭐였어요, 개발하기 전에는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테크노폴리스 들어오기 전에는 개발이 안 돼 있었죠, 거기는. 야산이고 그랬었습니다.


박미자 위원  물론 인간들이 개발을 하다 보니까 거기에서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이 안 되는 거잖아요. 그죠?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아직까지는 굉장히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박미자 위원  아직까지 많이 들어온다는 건 지금 개발 중이라는 말씀이에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그쪽은 개발이 끝났습니다.


박미자 위원  끝났는데도 계속 여기를 들어온다고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그렇습니다.


박미자 위원  그럼 어떤 대책을, 퇴치기만 마련할 게 아니라 왜 얘들이 계속 돌아온다고 생각하세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그건 백로한테 물어봐야 되겠죠? 옆에 무심천이 있으니까 무심천에서 먹이활동이 쉬우니까. 그리고 제가 알기로 거기가 30년도 더 된 서식지입니다. 백로도 철새거든요. 그러니까 겨울에는 나갔다가 봄에 다시 들어오는 게…….


박미자 위원  그러면 30년도 넘은 서식지를 개발에 의해서 파괴했을 때는 방금 말씀하셨듯이 무심천에 먹이가 있다거나 이렇다고 그러셨잖아요? 물론 백로한테 물어보는 게 가장 현명하죠. 불가능하잖아요, 현명한 방법이지만. 제가 그런 답을 원한 건 아니고. 그렇다면 무심천에서 활동을 하는 곳이 있다면 차라리 무심천은 수변에 보면 걷는 길도 있고 이러지 않습니까? 그리고 넓은 부지도 있는 거로 알고 있어요. 그곳에 자연환경을 조성해서 이쪽으로 유인할 수 있는 방법이나 이런 대책을 강구하셔야지. 사람들한테 불편하다는 이유로 예산만 해서 자기가 살던 곳을 뺏기게만 만들어서 퇴치시키는 방법……. 물론 공존할 수 없다면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좋죠. 그렇지만 살 수 있는 서식지를 마련해 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백로에 대한 민원이 전국적으로 굉장히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도시에서는 사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백로 서식지를 조성해 본 적이 있습니다. 시도를 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나무를 심든가 아니면 가짜 나무를 조성해 놓고 거기에 백로인형까지 만들어서 백로들을 유인해 보려고 했는데 성공한 사례가 없어서 백로 서식지를 조성한다는 게 사실 쉬운 일은 아닌 것 같고. 지금 여기서 퇴치기라고 했는데 그 서식지에서 백로를 완전히 몰아내는 그런 기능 정도를 하는 게 아니고 저희들 기대는 아파트가 바로 옆에 있거든요, 송절동 백로 서식지 옆에. 그러니까 아파트하고 경계되는 부분에서 가능하면 뒤쪽으로 조금 물러나게 하는 그 정도의 시설을 설치하고자 계획하는 중입니다.


박미자 위원  그럼 지금 아파트단지 내로 들어오는 거예요, 백로가?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주위에 있다는 자체가 시끄럽고, 냄새나고 그런다고 민원이 계속 들어오는 겁니다.


박미자 위원  백로가 몇천 마리씩 와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작년에 1,000마리 이상으로 숫자가 늘어났을 때는 그렇게 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박미자 위원  작년에 처음 개발돼서 작년에 입주를 한 건가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재작년부터 입주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박미자 위원  예. 그러면 어찌 됐든 기간이 필요한 거잖아요. 그죠? 새로운 자연환경을, 다시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찾아야 되는 기간이 필요하단 말이에요. 그래서 강제적으로 퇴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살 수 있는 환경을 한번쯤 생각해 보시는 것도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알겠습니다.


박미자 위원  그리고 그 뒷 페이지 1058페이지요. 야생동물 사체처리비 이게 새로운 사업으로 올라온 거죠?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사체처리비요?


박미자 위원  예.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렌더링(rendering) 사업입니다.


박미자 위원  이 사체처리비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지금 돼지열병이 코로나에 묻혔는데 사실 전국적으로 굉장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휴전선 밑에는 사실 남북 간에 휴전선만 있는 게 아니라 환경부에서 철책을 두 겹으로 쳐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목적은 멧돼지가 내려오는 거를 방지하기 위해서인데 그래서 아직도 지켜지고 있는 형편인데 발병이 되고 난 그다음부터 멧돼지 사체를 저희들이 포획하면 전에는 자가 처리라고 했습니다. 자가 처리라고 해서 마을에서 주민들이 나눠 먹거나 그럴 수가 있었는데 지금은 병이 우려돼서 자가 처리를 못 하고 위생적인 방법으로 처리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현재는 사체를 자가 처리 안 하고 전부 다 위생처리 방법 중에 하나인 렌더링 처리를 하는데 사체를 모아서 진천에 있는 렌더링 회사로 갑니다. 그러면 그 사체를 삶습니다. 삶아서 기름 따로 분리하고, 단백질을 따로 분리해서 사료를 만들고 그런 회사로 가는 사체 처리비용이 되겠습니다.


박미자 위원  네. 그러면 그동안에 자가 처리해서 주민들끼리 나눠 먹거나 이랬던 것들이 혹시 습관이 돼서 이게 홍보가 제대로 안 되면 병균에 취약하게 전염될 수 있는 그러한 우려가 있다고 하니 제대로 된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명심하겠습니다.


박미자 위원  기후대기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1064페이지입니다. 아까 굴뚝자동측정기기 설치에 대해서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셨는데 6개 중소기업이 청주에 있으면서 대기오염물질 1종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한 지원이라고 하셨어요. 그러면 주로 소각업체들이 많이 해당되죠?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박미자 위원  예. 그럼 소각업체 중에서 청주시하고 행정처분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내서 재판으로 가서 한 2년 정도 시일을 끌다가 결국 대법원까지 패소한 업체들이 있을 겁니다. 그럼 그렇게 행정처분 받은 업체에 대해서도 불복하지 않고 계속 재판을 통해서 장기간 영업한 업체들조차도 지원해 주시는 건가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그거에 대한 특별한 제한사항은 없는 거로 알고 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검토는 깊이 안 해봤는데 그거는 한번 따져 보겠습니다.


박미자 위원  이게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해서 저희가 지원하려고 하시는 거잖아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그렇습니다.


박미자 위원  예. 물론 지원을 하는 것 중요하고, 대기오염 배출을 감소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참 좋습니다. 하지만 본인들이 분명히 영업적인 이득을 위해서 불법행위를 해놓고도 결국 행정처분이라는 것에 불용하여서 장기간 동안 계속 영업을 지속해서……. 사실 부당이익이에요. 원래는 잘못했으면 행정처분 내려서 그거에 순응하고 그 이후 시정한 다음에 다시 영업을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내서 2년 동안 장기간 동안 계속 영업을 한 업체거든요. 이런 업체에 대해서도 법이 지원한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지원한다는 건 저는 조금 이해가 안 가고요. 저희 조례나 이런 거에서 찾아보세요. 지원근거가 시에서 행정처분 받은 곳까지 지원하도록 돼 있는지 아니면 그런 단서가 있는지 찾아보시고 지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미자 위원  네. 그리고 1067페이지 질의드리겠습니다. 살수차 임차에 대해서 질의드리겠는데요. 아까 박용현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셨어요. 이거에 대해서 그동안 기후대기과에 많은 요청이 저희 상임위원회에서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면 살수차가 채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대략 몇 시간인지 아세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한 이삼십 분 정도 걸리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박미자 위원  제가 알기로는 2018년에 차량 자료를 받아 보고서 채수시간이 보통 왕복 왔다 갔다 차량거리 빼고도 채수하는 데 거의 1시간 반에서 2시간 걸린다고 들었어요. 그렇다면 한 번 차량에 채수를 가득 해서 뿌리는 데 한두 시간 걸리고 하다 보면 하루에 많이 해야 세 번을 못 해요, 두 번 정도에서 세 번. 그러면 살수차가 최종 종착지냐. 그건 아니라는 거예요. 집에서도 우리가 청소기는 거의 매일 해서 먼지나 이런 거 많이 흡수합니다. 물론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는 걸레질까지 하죠. 하지만 시간이 없고, 모든 것이 부족했을 때 걸레질 먼저 들어가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지금 청주시에서는 청소차량이 분명히 있어요. 그리고 분진차량도 있고요. 그리고 시장님께서 2019년에 시정 설명을 하실 때 분명히 그때 당시에 분진차량을 더 구입하시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 이후로 구매는 하나도 안 하고 지금 청주시가 자기네 집에 있는 장비는 제대로 이용을 못 하면서 남의 거를 자꾸 임대해 와서 쓰고 있어요. 물론 돈이 많아서 살수차도 저희가 다 구매하면 좋겠죠. 그런데 이게 처음부터 요청했어도 제대로 이행되지 않던 사업이에요. 그렇다면 이 4억만큼, 거의 4억이잖아요. 그나마 이게 줄인 거예요. 예전엔 더 나갔었어요. 그렇다면 이거에 대해서 아까 이걸 운행할 수 있는 인원이 부족하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사실 분진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운행 못 하고 있는 건 인원 때문이에요. 그리고 청소차량 또한 마찬가지고요. 여기에 인력보강을 하시고. 그리고 분진차가 한 구에 한 대라는 건 굉장히 적은 거거든요. 분진만 제대로 빨아들여도 저희가 살수할 이유가 없어요. 살수의 목적은 미세먼지를 감축하고자 한 게 아니라 폭염에 대비하거나 공사장에 먼지가 너무 많이 발생했을 때 이거를 저감시키고자 사용했던 게 살수차예요. 그런데 어떻게 하다가 있는 차는 제대로 이용 안 하고 정말 미세먼지를 저감시킬 수 있는 방법 활용은 전혀 없이 자꾸 보여지기식으로 살수 물만 뿌리다 보니 물도 제대로 많이 뿌리지도 못하고 이러니 효과는 별로 바람직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과장님, 저희가 한두 해 이야기를 한 것도 아니고 이게 벌써 세 차례예요. 다른 방안으로 개선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1070페이지, 수소전기차 구매자 추가 소급분에 대해서 지금 수소전기차 2020년까지 구매한 분이 160대인가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현재까지는 170대 정도 되고 있습니다.


박미자 위원  예. 그러면 이분들에 대해서 소급분으로 추가 지원하시려고 하는 건 충전소에서 문제가 발생한 거에 대한 보상적인 측면인가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도에서 당초에 계획했던 건 충북도에 수소차 보급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이 예산을 저희한테 가내시를 해줬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최근에 알아보니까 도에서도 이 예산을 책정 안 했답니다. 못 했답니다. 그래서 저희도 이 예산은 삭감이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박미자 위원  삭감이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박미자 위원  이거 삭감 올리신 거예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그렇지는 않고요. 도에서 가내시가 됐을 적에는 추가 지원을 해주는 거로 도에서 지시가 됐었습니다. 그런데 예산안이 다 작성되고 최근에 도에서 이 예산이 삭감됐답니다. 그러니까 도 지원이 없는 상태죠.


박미자 위원  도가 삭감해서 예산을 세웠다는 말씀이세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그러니까 도에서 예산을 못 세운 거죠.


박미자 위원  이거를 주려고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설명해 주세요, 과장님.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충북도에서 당초 취지가 충북도에 수소차 보급을 활성화하고 그다음에 충전소 문제 때문에 불편을 겪으신 분들에 대해서 보상을 해주자는 취지로 도에서 사업을 추진했었는데 도에서 예산을 세우지 못해서 저희 청주시도 매칭으로 했는데 이거는 불가피하게 예산이 안 될 것 같습니다.


박미자 위원  그러니까 충전소 사고 문제로 인해서 시민들한테 그 불편함을 끼친 거에 대한 보상인 거잖아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당초 취지는 그렇게 있었습니다.


박미자 위원  제가 그렇게 질의드린 건데 그게 아니라고 그러셔 가지고.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그렇지 않습니다. 당초 취지는 그렇습니다.


박미자 위원  그렇다면 이거를 시민들한테 지급하실 때 그거에 대한 취지를 정확히 해주세요. 기반시설의 사고 문제 이런 거로 인해서 불편함을 겪은 거에 대해 시 차원에서 그거에 대한 배상을 해드리는 거라고 해서……. 그분들이 사실 굉장히 불편하시잖아요. 그죠? 그거를 감내하시고 기다리실 수 있도록 이렇게 홍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이건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그렇게 하려고 저희가 예산 계상을 했는데 도에서 이 사업이 백지화가 됐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추가 지원은 안 되는 거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


박미자 위원  안 되는 거로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도에서 예산 자체가 삭감되고, 취소가 됐기 때문에.


박미자 위원  그러면 저희한테는 왜 이거 설명을 안 해주셨어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죄송하게 생각을 하는데 당초에 예산안 작성할 때는 도 가내시에 의해서 저희가 예산을 책정했는데 도에서 예산 심의 과정에서 이것이 전액 삭감됐답니다. 최근에 연락을 받아서 사전에 미처 말씀을 못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박미자 위원  그러면 도가 삭감을 했더라도 시는 반영을 하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도 매칭이기 때문에 시에서 매칭 사업으로 되는 건 반영이 안 되는 거로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박미자 위원  그러면 이거를 위원님들한테 미리 설명해 주셨어야 되고. 저는 도에서 자체 예산으로 다 편성했다가 그게 삭감되고 이렇게 비율로 매칭 사업비로 내려온 거라고 생각한 거예요, 지금.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죄송합니다. 저도 안 지가 얼마 안 돼서 미리 설명을 못 드렸습니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박미자 위원  안 지가 얼마 안 되셨어도 심의하기 전에는 아셨잖아요? 잠깐 저희한테 1분만 설명을 해주셨어도 됐을 문제인데 그거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는 게 아니라 아예 생각을 안 하셨다는 게 문제인 거죠, 과장님.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죄송합니다.


박미자 위원  앞으로는 이런 사항에 대해서 위원님들한테 설명을 미리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죄송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미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성현박미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기 위원 거수)

잠깐만요. 최동식 위원님이 먼저 신청한 게 있어서. 짧게 해주세요.


최동식 위원  예, 최동식 위원입니다. 기후대기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1063페이지 하단인데요. 거기 보시면 미세먼지 불법 과다배출 예방 감시 인건비를 감액하셨어요. 감액한 주된 이유가 뭔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기후대기과장 여운석입니다. 올해는 24명을 채용했는데 국비가 적게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국비 매칭으로 하다 보니까 예산이 감액됐습니다.


최동식 위원  그러면 이번에 몇 명을 하시려고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14명 정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최동식 위원  단지 국비가 적게 내려와서 감액하신 건가요?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예, 국비 매칭이다 보니까 그렇습니다.


최동식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성현최동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현기 위원  김현기 위원입니다. 환경정책과장님, 박미자 위원님께서 낚시금지구역 안내 이렇게 질의하셨는데 안내 현수막 거는 거가 뭐로 거는 거예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현수막을 제작해서 겁니다.


김현기 위원  그걸 걸 때는 환경적으로 오염되거나 해서 거는 거죠?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낚시금지구역을 안내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김현기 위원  금지구역을 안내하는 거?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낚시금지구역에서 낚시를 하다가 적발되는 경우가 1년에도 몇 번씩 나오는데 사실 저희들도 일 처리하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보통 그분들이 낚시를 하게 되면 지나가는 분들이 저희한테 신고하는 게 아니라 경찰에 신고를 해요. 보통 경찰에서 저희들한테 넘어오는 일이 거의 다인데 과태료가 300만 원이나 돼요. 그래서 300만 원이 사실 굉장히 큰돈이잖아요, 낚시 한 번 했다가. 그런데 깎아 줄 수도 없고 해서 가능하면 많이 홍보를 해 가지고 낚시를 아예 못 하게 하는 그런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현기 위원  지금 유료낚시터가 현재 청주시에 있는 게 환경오염의 큰 근원이 되는 건 알고 계시죠?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유료낚시터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현기 위원  예.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아마 그렇게…….


김현기 위원  허가 내는 과정도 환경정책과에 포함되잖아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유료낚시터는 저희들 허가사항은 아닙니다.


김현기 위원  허가사항이 아니에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김현기 위원  단속은 그럼 뭐…….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단속도 저희들 관리 대상이 아닙니다.


김현기 위원  관리도 안 하고?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지금 현황 파악은 안 돼 있습니다, 유료낚시터에 대해서.


김현기 위원  환경정책과는 유료낚시터나 환경에 대한 관리나 단속할 수 있는 부서가 아니다?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그렇습니다.


김현기 위원  알았습니다.


  (이재숙 위원 거수)

○위원장 안성현예, 이재숙 위원님 짧게 하시죠, 시간 됐으니까. 말씀하세요.


이재숙 위원  예, 이재숙 위원입니다. 환경정책과장님께 간단한 질의 드리겠습니다. 1056페이지, 슬레이트 지원 사업에 대해서 아까 유영경 위원께서도 질의하셨는데요. 사업량이 지금 이 상태로 되면 10년 정도가 걸려야 슬레이트 지붕이 거의 없어진다고 지난번 행감 때 그렇게 답변하셨던 것 같아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환경정책과장 박종웅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이재숙 위원  그래서 제가 이것도 청주시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그랬는데 사업량은 똑같이 올라온 것 같아요. 한 350동 정도 이번에 계획하고 계신 거죠?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저희들이 예산안 올린 게 지난번…….


이재숙 위원  그래서 추경에라도 고민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고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알겠습니다.


이재숙 위원  1055페이지에 보면 이 페이지에 있는 현수막을 말하는 건 아니고요. 환경정책과나 환경관리본부 차원에서도 무슨 행사 때나 다른 현수막이 사실 현수막 하고 난 다음에 환경오염물질이 되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도 종이나 대나무나 자연생분해 될 수 있는 재질로 하는 데가 요즘 생긴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을 고민해 주십사 하고 말씀드렸고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고려하겠습니다.


이재숙 위원  특별회계 2146페이지 봐 주시겠습니다. 저는 환경정책과장님뿐만 아니라 본부장님께도 말씀드리고 싶은 게 예산이 우리 본부 차원에서도 건설 사업 내지는 아스콘 포장 같은 건 이쪽에서 안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근데 우리 본부 차원에서 여기 2146페이지 보면 친환경 청정도시 기반 조성을 하기 위해서 수질오염총량제 추진으로 인한 사업이……. 맨 밑에 봐 주실게요. 마을안길 및 도로포장 공사 또 시시티브이 유지보수, 마을방송시설 보수,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 이런 게 올라왔거든요. 과장님, 연초부터 사업 발굴하실 때 본부 차원에서 이런 사업은 청원군 지역 쪽 같은 경우 굉장히 많이 올라오는 쪽이 있거든요. 균형발전기금도 있고, 특별회계도 있고. 근데 환경관리본부에서까지 이런 사업이 올라온 건 아쉽습니다, 본부장님.


○환경관리본부장 이상원  예, 환경관리본부장 이상원입니다. 주민마을 그런 사업을 협의해서 아스콘 포장 말고 다른 친환경 사업을 할 수 있나 그쪽으로 유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숙 위원  예. 다른 과를 통해서 올라온 게 균형발전기금으로 한 200억 정도가 청원군 지역에 사업이 있고, 면마다 소규모 숙원 사업비가 또 있죠. 근데 환경관리본부 차원에서도 이렇게 올라온 건 사업카드를 그냥 급하게 면을 통해서 받으신 건가요, 필요해서 받으신 건가요?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면에서 사업계획을 만들어서…….


이재숙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받으니까 사업카드 있는 것 중에서 다른 데 밀려온 카드가 여기까지 온 거잖아요, 그쪽에서 선정 안 된 사업이. 그렇게 하지 마시고 고민해서 친환경 청정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설계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예, 고민하겠습니다.


이재숙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성현이재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환경정책과ㆍ기후대기과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이것으로 환경정책과ㆍ기후대기과 소관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이어서 자원정책과ㆍ자원관리과 소관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찬 및 회의장 정리를 위해서 13시 30분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0분 회의중지)

(13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안성현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9회 청주시의회(2020년도제2차정례회) 제5차 경제환경위원회 속개를 하겠습니다.


  다.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ㆍ자원관리과) 소관 질의


○위원장 안성현2021년도 예산안과 2021년 기금운용계획안 자원정책과ㆍ자원관리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답변자 지정과 페이지를 말씀하신 후 질의해 주시고, 답변자께서는 직위와 성명을 말씀하신 후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용현 위원 거수)

네, 박용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용현 위원  네, 박용현 위원입니다. 자원정책과장님한테, 1075쪽 중간에 보면 음식물쓰레기 자체처리기 지원 사업 가정용 택배 이렇게 돼 있거든요. 이거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음식물 자체처리기 지원 사업은 저희들이 음식물 수거를 전 지역에 다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일부 예외 지역이 있습니다. 그건 쉽게 말하면 읍ㆍ면 지역에서 외떨어진 데 그런 데서는 음식물 수거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거기 지역을 대상으로 음식물을 자체 처리하고자 하시는 분들한테 저희들이 지원해 드리려고 합니다.


박용현 위원  이 자체처리기에 정화시설까지 장치가 돼 있는 건가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정화시설은 아니고…….


박용현 위원  아니, 정화장치가.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음식물 자체처리기는 소형시설이라서 대부분 감량시설입니다. 퇴비 쪽으로 만들어지는 시설입니다.


박용현 위원  여기서 분쇄해서 버리는 게 아니고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그렇습니다. 지금 음식물처리기가 환경부의 인증을 받아서 나온 제품들이 있습니다. 그 제품에 한해서만 지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용현 위원  어떠한 방식으로 하는 건가요? 이걸 모아서 퇴비로 양산해서 재사용하기 위해서 하는 건지 아니면 이걸 파쇄해서 그냥 하수구로 버리는 건지?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크게는 두 가지로 볼 수가 있는데요. 일반적으로는 그냥 파쇄해서 버리는 건 환경부에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는 음식물이 감량되면서 자체 퇴비화되는 시설 한 종류하고, 하나는 홈쇼핑이나 이런 데서 많이 나오는 자체적으로 발효미생물을 투입해서 감량시키는 시설 두 종류가 승인되고 있습니다.


박용현 위원  그럼 여기에 수요 해당 세대가 파악됐나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수요 파악까지는 좀 어려웠고요. 실제로 지금은 전원주택이나 이런 데가 많이 개발돼서 그런 데 일일이 주택들을 보고 수거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런 데에 수요는 충분히 있습니다.


박용현 위원  아니, 수요가 충분히 있는 건 아는데 수요 대상자들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시느냐는 얘기죠. 대개 농촌 지역인데 이것이 공급에 규정이 있느냐 아니면 농촌주택에 있는 농어민을 위해서 우선 공급할 것이냐 아니면 아까 말씀한 대로 전원주택에 사시는 분을 우선 지원할 거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잖아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아직 그렇게까지는 결정이 안 됐습니다마는 저희들이 공모를 할 때는 예를 들면 세대수가 많은 분, 두 번째는 저소득층 그런 기준을 정해서 선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용현 위원  세대 구성인원이?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많으면 더 낫고요. 세대 구성인원이 많은 수 그다음에는 저소득층 그리고 첫째는 수거가 불가능한 지역이어야 되고요.


박용현 위원  예. 그래서 수거 불가능한 지역이 해마다 100대씩 해서 했을 때 이것이 어느 정도의 효과성이 있느냐는 얘기죠. 어차피 수거를 못 하는 지역에 환경을 위해서 한다면 이 예산을 대폭 확대해서 추진돼야지. 1년에 100세대씩 한다면 내가 보기에는 100년이 걸려도 안 될 것 같은데?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대부분 농촌에 사시는 분들은 개나 닭의 사료로 자체적으로 사용하시거나 텃밭에 퇴비로 부숙시켜 사용하셔서 대부분 요즘 수거해 달라고 민원이 들어오는 주택들은 신규로 들어가신 분들이 많아요. 농사지을 땅은 없으시고, 음식물은 내놓고 싶은데 음식물 수거차가 거기까지 안 오기 때문에 그런 분들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하고. 저희들이 상반기에 한번 해보고 모자라면 위원님 말씀대로 추경에라도 예산을 확보해서 수요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용현 위원  과장님께서 가축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음식물 처리에 문제가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사실 가축사료로 활용하는 데가 없어요. 그냥 다 갖다 버리지. 그 주위 밭에 버리고 이렇게 하기 때문에 토양오염도 염려되고, 여러 가지 환경적인 문제가 많이 유발되거든요. 그런 부분을 좀 더 감안하셔서 이 사업이 효과가 있다고 했을 때는 좀 더 많이 확대해서 단시일 내에 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도 제가 보기에는 상당히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저희들이 상반기에 100대 기준으로 하고 있는 것을 공모해 보면 충분히 수요가 파악될 것이라고 보고요. 그래서 더 필요하다면 추경에라도 예산을 확보해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용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성현예, 박용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우균 위원 거수)

예, 이우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우균 위원  예, 이우균 위원입니다. 자원정책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1075페이지에 음식물류폐기물 민간대행수수료가 작년보다 6억 5,000 이상 증가했는데 이거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지체하자)

1075페이지, 음식물류폐기물 민간위탁 처리수수료가 작년에 비해서 6억 5,000이 증액됐어요. 이거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우리 청주시의 음식물 자원화시설 처리용량이 170톤입니다. 지금 현재 발생하는 건 1일 평균 185톤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까지는 자원화시설에서 모두 처리했습니다. 처리를 했는데 내년부터는 시설이 노후화돼서 지금 185톤을 처리하기 힘들다고 저희들이 통보를 받아서 내년에는 한 15톤을 외부로 위탁 처리할 계획에 있습니다. 따라서 그 15톤 처리비용이 증가했습니다.


이우균 위원  이건 민간처리시설로 가는 건가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그렇습니다.


이우균 위원  우리 청주시에 음식물 처리하는 곳이 몇 군데나 돼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이우균 위원  음식물 처리시설 하는 곳이 몇 군데나 돼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청주시에 한 다섯 군데 있습니다.


이우균 위원  다섯 군데요. 예, 잘 알겠고요. 다음 1076페이지 보면 공동주택 폐비닐처리 민간대행수수료 5억 5,200이 계상됐어요. 이거에 대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1075페이지요?


이우균 위원  1076페이지, 공동주택 폐비닐처리 민간대행수수료 5억 5,200만 원 계상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공동주택 폐비닐처리 민간대행수수료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건 저희들이 저번에 예산 설명 때도 설명드렸던 부분인데요. 현재 공동주택에서 수거를 해가는 품목 중에서 폐비닐이 거의 수거가 안 되고, 다 종량제봉투에 투입돼서 결국 시가 종량제봉투에 투입된 것을 수거해서 소각장에 가게 되고, 소각장에서는 다 처리할 수 있으면 다행이겠지만 일부 처리하지 못해서 민간에 위탁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저희들이 종량제봉투에 들어가는 폐비닐을 시민들에게 배출토록 해서 공공에서 전량을 수거해서 처리하고자 예산을 올렸고요. 장점은 실제로 자원관리과에서 위탁 처리할 때 톤당 22만 원에 처리되고 있는데 저희들이 직접 처리하면 처리비 기준으로 따져서 7만 원 정도에서 처리돼서 예산이 절감되는 부분도 있고요. 두 번째는 소각장에 폐비닐에서 발열량이 저하됨에 따라서 처리 효율이나 소각장의 처리 충격이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우균 위원  이게 쓰레기 폐자재 수집ㆍ운반하는 그런 데서 하던 거 아니에요, 그죠? 지난번에 설명할 때 아파트별로 다 이렇게 해서 파업을 한다고 할 정도까지 해서 과장님이 단가 조정을 해서 이것까지 다 가는 거로 알고 있었는데. 그래서 여기 민간대행 수수료라고 돼 있잖아요. 그죠? 그럼 민간대행 수수료는 민간업자한테 준다는 거예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저희들이 공공수거하고 처리비용을 민간업자 입찰에 의해 선정해서 처리수수료를 지급토록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이우균 위원  그럼 수거는 우리 환경요원들이 한다는 거죠?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1월 1일부터 시행을 예정하고 있고요. 저번에 의회에서도 지적이 있었습니다마는 발생량에 대한 예측이 산술적으로 했을 때는 한 10톤 정도로 예측했는데 사실 더 될 수도 있습니다. 더 되면 더욱더 바람직한 이야기라고 저는 생각이 들고요. 따라서 4개월 동안은 시가 수거하고 우선 민간에 처리만 위탁한 후에 그 사이에 저희들이 발생량을 원가분석을 새로 실시해서라도 정확하게 산정해서 위탁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우균 위원  이게 환경부 지침인가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환경부는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기본적으로 일괄수거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자체의 상황이나 여건이나 이런 거에 따라서 지자체에서 결정하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우균 위원  그런 내용이 있다는 거를 자료로 부탁드립니다.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알겠습니다. 드리겠습니다.


이우균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성현예, 이우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기 위원 거수)

예, 김현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현기 위원  자원정책과장님, 예산안은 1차 추경에 올라올 거로 제가 생각하는데 우선 이거부터 짚고서 질의드리겠습니다. 현재 재활용선별센터 진행 과정이 어떻게 돼 있습니까?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재활용선별센터 입지 선정과 기본설계는 사실 종료가 됐고요. 지금 실시설계 용역을 입찰 중에 있습니다.


김현기 위원  이대경 과장님은 오시기 전인데 지난번에 자원정책과장이 정일봉 과장님이고, 자원관리과장이 연창호 과장님일 때 2019년 4월 16일에 김병만 과장님이 그런 답변을 하신 거로 기록돼 있는데요. 주민지원협의체한테 감시원 사무실을 쓰는 거로 공문을 보낸 게 있네요? 매립장협의체 위원장한테 4월 16일에 보냈는데 매립장협의체가 4월에 임시회를 했어요. 그때 임시회 내용에 보면 재활용선별시설 승인의 건 해 갖고 신축한다는 공문이 있어 여기에 대하여 상정합니다. 이렇게 해서 위원님들이 여기에 어떻게 나왔느냐 하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내용이 쭉 있고요. 적극적인 반대를 한다고 하고서 위원장님 명의로 다시 시로 발송한 공문이 있는데 그때 당시 답변은 협의체 위원들하고 다 같이 협의를 해서 추진했다고 본 위원이 들었거든요. 그렇게 답변을 보냈는데 지금 집행기관에서는 본 위원한테 그런 답변을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제가 내용을 제출하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그 공문은 제가 보지 못했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입지 선정할 당시에는 후보지를 현재 광역소각장 부지에서 할 수 있는가 검토를 굉장히 심도 있게 했습니다. 후보지를 세 개 정해서 자체 소각시설 내에서 설치할 수 있을까를 두고 검토했습니다마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지금 위치로 그렇게 결정된 것으로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김현기 위원  반복된 얘기가 될 수 있지만 내년 말에 광역매립장이 종료되는 건 다 알고 있잖아요? 현재 강서라는 데에 혐오시설이 다 와 있어서 강서 또 강내 일부 그분들은 소각장이 영구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 매립장만큼은 거기에서 다시 악취나 이런 냄새를 피우는 걸 원치 않고 있는데 지금 그 장소에 계속 추진할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에서는 위치가 그쪽으로 결정돼 있고요. 제가 그 부분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매립장주민협의체 위원님들하고 지금이라도 만나서 토론도 하고, 그거에 대한 설명도 하고 합의를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김현기 위원  원치 않는 장소 또 한 번 제2의 선별장을 지으면 영구적인데 거기 위치적으로 매립장이 종료된다면 거기가 진입도로인데 경제환경 위원님들이 현재의 선별장을 현장방문 한 적도 있잖아요. 지금 선별장이 생활폐기물보다 더 냄새가 나는데 그 들어오는 길목 진입로에 그런 거는 적절치 않다. 시기적으로 시급을 요하는 것도 아니고, 과정이 현재 기본설계 종료로 돼서 왔다고 하더라도 다소 늦더라도 장소를 변경해서 짓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게 이렇게 자원정책과에서 검토의견서 보낸 거 보면 7대 시장님 공약이라고 이렇게 했는데 재활용선별센터 신축ㆍ증축에 대한 것도 본 위원이 봤을 때는 그 장소로 공약을 이렇게 나타냈는데 이런 게 적절하지 않다. 지금 강서 주민들은 주민지원협의체를 설득해서 합의점을 찾는다고 하지만 내가 이 회의록 내용을 읽어 드린 거 마찬가지로 적극적으로 반대의 투쟁을 한다고 하니 시간적으로 소모하지 마시고 다시 보고를 하든지 해서 장소를……. 한 4만 평 가까이 소각장 시유지가 있지 않습니까? 그쪽으로 가야지. 이제 거기서 소각장으로 잔재물을 갖고 오려면 거리상도 그렇고 실질적으로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고요. 어쨌든 장소를 변경하는 거로 해주기 부탁드리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답변드릴까요?


김현기 위원  예.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위원님 지적도 저희가 충분히 고려해서 기존에 입지 선정할 때 자료와 추가적으로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이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위원님들하고도 상의드리고 또 주민협의체와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용해서 같이 검토할 수 있도록 다시 노력하겠습니다.


김현기 위원  잘 알았고요. 참고하실 페이지는 1074쪽, 위에 보면 로드킬(road kill) 동물사체 처리보상금 해서 동 지역, 읍ㆍ면 지역하고 가격이 다른 이유는 뭐예요? 거기에 대해서 답변 좀 해주세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사체 신고가 들어오면 이분들이 출동하게 됩니다. 출동을 해서 저희들이 건당으로 가격을 결정해 둔 건데요. 아무래도 동지역은 이동거리가 짧고, 외곽지역은 이동거리가 길기 때문에 그렇게 차이를 둔 겁니다.


김현기 위원  거리에 따라서 가격이 차이가 있다?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김현기 위원  사체는 그날그날 신고되면 수거를 해와요 아니면 어디 보관을 하나? 어떻게 하는 거예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사체 신고가 들어오면 출동하는 것은 즉시 하고 있고요. 지금 4개 구청에 사체 보관 냉장고를 설치해 뒀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사체를 수거해서 마대에 담아서 밀폐된 냉장고에 넣었다가 한꺼번에 같이 처리하고 있습니다.


김현기 위원  4개 구청에 보관했다가 처리한다?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그렇습니다.


김현기 위원  잘 알았고. 뒷장을 넘겨 보시면 우산빗물제거기 설치 지원 해서 계상됐는데 이거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우산빗물제거기를 지원 사업으로 한 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 이 차원에서 기획을 하게 됐고요. 사용해 보셨겠지만 많은 건물들이 입구에 우산 빗물을 제거하기 위해서 일회용 봉투를 씁니다. 일회용 봉투를 쓰는 것이 저희들이 봤을 때는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시중에 나와 있는 우산 빗물을 터는 기계가 보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기계를 저희들이 50프로 자부담으로 해서 설치하시는 분들에게 지원해 드리고자 그렇게 계획했습니다.


김현기 위원  거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성현김현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재숙 위원 거수)

예, 이재숙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재숙 위원  네, 이재숙 위원님입니다. 자원정책과와 자원관리과에서 어려운 일이지만 열심히 해주셔서 그 노고에는 감사드립니다. 그렇지만 예산을 이렇게 살펴봤을 때, 예산을 보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1073페이지를 일단 봐 주시겠습니다. 생활쓰레기 처리하는 데 홍보물 제작이 장당 5,000원씩인가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생활쓰레기가 워낙 다양해서 재활용도 개별적으로 품목별로 배출방법이 다 다르고 해서 소책자 형태로 홍보물을 제작해서 배부하고 있습니다.


이재숙 위원  이게 8,000부면 어디로 가는 건가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첫째는 읍ㆍ면ㆍ동에 최대한 비치해서 필요하신 분하고 또 청주시로 전입 오시는 분들 위주로 우선 지원하겠습니다.


이재숙 위원  일단 내년부터 청주시 쓰레기 분리배출뿐만 아니라 수거 정책이 좀 바뀌잖아요. 지금은 비닐을 소각봉투에 넣는 거를 분리해서 버려야 되고 이런 내용 안내를 각 가정마다 해야 될 것 같은데 8,000부 가지고 읍ㆍ면ㆍ동 위주로 돌리고 나면 아파트 사는 주민들은 접하기가 어려울 건데 그런 거는 어떻게 하실 거예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내년에 공동주택에 대해서 폐비닐을 우선 수거하는 부분은 전체 아파트에 공문과 그다음에 수거 장소에 게첩할 수 있는 홍보물 그다음에 엘리베이터에 배출하는 요령 등을 다 할 예정에 있고요. 그다음에 단독주택 부분은 저희들이 특히 시민신문을 활용해서, 시민신문이 요즘은 대개 가정에 배달되기 때문에…….


이재숙 위원  그럼 그 예산이 5,000원 곱하기 8,000부 안에 안 들어간단 얘기죠?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그렇습니다.


이재숙 위원  다른 데 예산이 있나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사무비나 재활용 홍보비 쪽에 예산을 가지고 있어서 그쪽으로 하겠습니다.


이재숙 위원  예. 맨 밑에 보시면 청주시 자원순환 집행계획 수립 연구 용역인데 내년에도 용역계획이 있는 거네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이재숙 위원  자원순환 집행계획이면 어떤 거예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자원순환 집행계획이 「자원순환기본법」이 만들어져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5년 주기로 계획을 하도록 규정돼 있고요. 그래서 국가와 도는 금년까지 해서 수립이 됐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라서 저희들도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에 있고요. 가장 기본적으로는 청주시 청소행정과 자원순환에 대한 종합계획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재숙 위원  이게 각 환경관리본부 산하에도 여러 과가 있지만 용역이 개별 용역을 하기 때문에 종합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이게 5,000만 원 가지고 종합계획이 나올 수 있나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솔직히 말씀드리면 타 지자체 같은 경우는 도 계획에 맞춰서 그냥 단순하게 제출용으로 한 2,000만 원 가지고 계획한 곳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그것보다는 세밀하고 저희 시에 맞는 계획들을 수립하고자 해서 5,000만 원으로 계상했습니다.


이재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1075페이지 맨 위에 좀 봐 주시겠습니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설치 세대에 종량제봉투 370원씩 2만 매 계상해 놓으셨거든요. 혹시 종량제봉투 가격을 올리는 게 언제부터 올리는 건가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내년 1월 1일부터 올립니다. 여기에 370원으로 돼 있는데 실제로는 600원으로 올릴 예정에 있습니다. 근데 저희들이 예산 작업을 할 때는 이 자체가 시민들한테 미리 나가면 사재기라든가 이런 부분이 있어서 기본적으로 370원으로 계상해 뒀던 겁니다.


이재숙 위원  현재도 소문은 벌써 다 나서 사재기는 되고 있는 것 같고요. 저는 이런 걸 제안드리고 싶어요. 코로나19로 2.5단계에서 수도권은 3단계까지 얘기가 나오고 경제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시기인데 올리는 시기 조정 결정은 해놓으신 건가요? 시기 조정이 될 수 있는 건가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현재로 시기 조정은 불가능한 상태고요.


이재숙 위원  어떤 사유로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저희들이 공고를 했고 벌써 많은 분들이 종량제봉투도 구입했고요. 또 신형 봉투도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17년 만에 봉투값을 인상하게 되는데 저희들이 시기도 한두 차례 계속 고민해 오다가 코로나가 언제 종결될지는 모르겠지만 쓰레기 배출량을 저감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이 차원에서 1월 1일로 결정했습니다.


이재숙 위원  예. 저도 과장님 답변하신 것에는 공감을 하는 부분이 많이 있어요. 있지만 각 가정에서 버리는 거로 인해서 올린다고 해서 경제적인 부담이 아니고 분리배출 해서 수거해서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 주셔야 될 것 같고요. 일단 공동주택에는 언제부터인지 비닐수거봉투가 없어졌잖아요. 지금도 비닐수거봉투가 없는 아파트가 대부분이거든요. 그 부분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12월 25일부터 페트병 할 때 그전에 비닐을 분리수거 하도록 말씀드렸는데 시행이 아직 안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행되고 있나요? 어느 정도 되고 있나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아닙니다. 비닐 수거도 처리업체를 입찰을 봐서 결정돼야 실제로 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 1월 1일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비닐을 공공수거 해서 쓰레기봉투에 들어가는 부분을 재활용으로 배출하게 하는 방법도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할 때 시민들한테 감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드려야 되겠다. 그것과 연계해서…….


이재숙 위원  그거는 꼭 그렇게 가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차질 없이 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고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알겠습니다.


이재숙 위원  조금 더 드리겠습니다. 1076페이지 종이팩 수거 전용가방이 있고, 그 앞에 보면 종이팩 교환 사업에서 화장지 지급하는 게 530원씩……. 지금 종이팩이 다시 수거되는 게 2만 5,000매밖에 안 되나요? 화장지 나가는 게 종이팩이 몇 개인데 2만 5,000개를 잡으신 거예요? 1075페이지.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75페이지요?


이재숙 위원  예. 페이지를 못 찾으셨으면 종이팩이 수거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대대적인 사업으로 가져가 주셨으면 좋겠고요. 여기 보면 종이팩 수거 전용가방이 1,800원씩 잡혀 있어요. 저도 우유팩을 읍ㆍ면ㆍ동을 통해서 갖다 주기는 하지만 결국 가방이라는 게 비닐이거든요. 비닐이 1,800원 잡혔다는 것도 약간 의아하지만 사실 필요 없거든요. 비닐도 굉장히 두꺼워서 소각도 그렇고, 매립도 그렇고 일반 비닐봉투보다 훨씬 두껍고 그렇거든요. 이런 부분은 필요 없는 부분에 예산을 들이는 것 같다. 제가 이용하면서 느꼈던 거고, 주변에서도 그런 부분이 많이 있어요, 과장님.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제 생각에는 이렇습니다, 위원님. 가방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재숙 위원  예. 그런 거는 에코백이나 이런 게 필요하고 그런 전용봉투나 폐현수막 같은 거로 만든 거라든지 이런 게 필요한 거지 비닐로 제작해서 지급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그렇게 저는 생각합니다.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제작할 때 다시 한번 충분히 고려하겠습니다.


이재숙 위원  고려를 해주시기 바라겠고요. 중간에 공동주택 폐비닐 처리 민간대행수수료 300세대 미만에 1,200원씩 나온 것은 단가가 어떻게 해서 1,200원씩 나온 건가요? 작년에는 단가가 얼마였어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작년에도 제가 기억하기로는 1,100원 정도로 단가가 결정됐던 부분이고요.


이재숙 위원  근데 단가가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된 거예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이건 용역을 줘서 전체 발생량에 따라서 수거거리 이런 것을 감안했을 때 차량이 몇 대 필요하고, 사람이 몇 사람이 필요한지 이런 것들을 감안해서 단가 용역을 통해서 단가를 산정했던 부분입니다.


이재숙 위원  예. 그러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용역 하셨나요? 아까 답변에는 4월까지는 청주에서 직접 하신다는 얘기죠?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그건 정상적인 용역은 아니었고요. 그건 나중에 결정된 부분이라서 용역 하는 업체와 저희들이 간이적으로 상의해 가면서 어느 정도 될 건지를 추산했던 부분이라서 저번에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셨지만 10톤 잡은 게 아니라 한 30톤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러면 결국 소각물량이 준다는 이야기가 되거든요. 그래서 4월까지 시범해서 그 사이에 정확한 단가 산정을 다시 해보겠습니다.


이재숙 위원  어쨌든 지금 과장님 말씀은 4월까지는 시에서 직접 수거하신다는 말씀이신 거죠?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네, 그렇습니다.


이재숙 위원  그렇게 해주시길 바라겠고요. 정확한 단가가 나올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성현이재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동식 위원 거수)

예, 최동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동식 위원  예, 최동식 위원입니다. 자원관리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과장님, 1081페이지 참고해 주시고요. 생활대형폐기물 위탁처리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생활폐기물 위탁처리비는 정기점검 대비 생활폐기물 민간위탁 처리하는 것으로서 연간 단가계약을 통해서 상시 위탁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사업비 산출근거는 정기점검을 63일 잡아서 하루에 200톤, 2호기에서 2만 5,000톤을 잡았고, 톤당 처리단가는 26만 원 정도 됩니다.


최동식 위원  많이 증액됐네요, 지난번에 비해서? 주된 원인은 무엇이라 생각하시죠?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예?


최동식 위원  많이 증액됐는데, 지난번에 비해서 많이 증액됐어요, 예산이. 증액된 원인은 무엇입니까? 작년이나 지금이나 정기점검 하는 건 똑같잖아요, 1호기나 2호기나? 그리고 긴급점검 있을 테고. 그건 아마 고정됐을 거로 알고 있는데 작년에 비해서 많이 증액됐잖아요. 지난번 추경 때도 저희한테 예산 해달라고 오셔서 저희가 예산 세워 줬는데 그때 다 사용 못 하고 정리추경에 반납한 거로 알고 있는데?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당초에 예산 요구한 건 78억 정도 됩니다. 정기점검 65일하고, 긴급보수 10일씩 해서 20일 그렇게 해서 78억 정도 됐는데요.


최동식 위원  과장님, 제가 알기로는 정기점검일이나 긴급보수일은 아마 픽스(fix)가 돼 있을 거예요. 고정돼 있을 거예요. 작년이랑 올해랑 비슷할 건데 이렇게 예산이 많이 증액된 것 보면 위탁처리비용 단가가 높아진 건지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지 않나 싶어서 질의드린 거예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위탁처리 단가는 큰 변동은 없고요.


최동식 위원  그럼 대형폐기물이 올해보다 내년이 더 많이 증액될 거라고 예상해서 더 많이 잡으신 건가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정기점검하고 양을 대비해서 초과반입량에 대한 처리비가 되겠습니다.


최동식 위원  예?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초과반입량이 하루 소각량이 380톤 정도 되는데 실제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은 420톤 정도 되거든요.


최동식 위원  그럼 대형폐기물이 많이 증가돼서 처리비용을 많이 잡으신 건가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예. 대형폐기물도 그렇고, 일반 생활폐기물도 그렇습니다.


최동식 위원  예, 일단 알겠고요. 계속 질의드리겠습니다. 1085페이지 보시면 중간 부분에 재활용품선별시설 운영비가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재활용품선별시설 운영비는 재활용품선별시설 운영관리 민간위탁에 따른 운영비 지급 사항입니다. 독립채산제 운영방식의 문제점에 따라 재활용품선별시설 운영비 지급 방식으로 변경하여 안정적인 시설을 운영하고자 예산에 반영한 사항입니다.


최동식 위원  재활용품선별시설 운영이면 어디 말씀하시는 거예요, 과장님? 창우 그쪽 운영비에 대한 건가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이 운영비 지급방식은…….


최동식 위원  아니, 그러니까 재활용품선별시설이라면 어디 말씀하시는 거예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재활용품선별시설입니다.


최동식 위원  그러니까 독립채산제로 하고 있는 창우 거기인가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독립채산제 방식으로 했었는데 문제점이 있어서 운영비 지급방식으로 사업방식을 변경한 사항입니다.


최동식 위원  앞으로는 다른 업체가 선정된 건가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현재 제안서 평가를 해서 평가까지 끝났고 지금 가격 협상 단계에 있습니다.


최동식 위원  제안서 평가했을 때 어디 업체가 가장 선정이 유력한 업체라고…….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인천에 있는 명민산업입니다.


최동식 위원  알겠습니다. 과장님, 1087페이지 참고해 주세요. 상단에 보면 청주권 광역소각시설 주변마을 주민건강영향조사비가 있는데 30만 원 해서 8명 잡으셨더라고요, 편성을. 근데 이거 조사하시는 분들은 어떤 분들이 조사하시는 거예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마을에서 주민협의체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습니다.


최동식 위원  그러면 말 그대로 주변마을에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게 있기 때문에 조사하는 건데 그 지역주민협의체에서 그냥 ‘이거 조사하십시오.’ 그러면 주민들이 아무런 자격도 없이 조사하면 제대로 된 조사가 이루어질까요, 과장님? 이거 하실 때 8명을 잡으셨으면 조사하시는 분들 자격요건이 있다든가 그래야지. 주민들의 건강이 위협을 받고 건강에 해로우니까 조사하시는 거잖아요? 형식적으로 조사하려면 예산을 뭐 하러 잡으셨어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주변 영향지역 주민에 대해서 혈중 다이옥신이라든가 중금속 농도 측정 등을 해서…….


최동식 위원  그러니까 그런 거 하려고 하신 거잖아요. 그럼 이걸 조사하시는 분들이 어떤 분들이냐고 제가 질의드린 거예요. 조사하시는 분들이 뭐 하시는 분들이냐니까 지금 과장님 답변이 주민협의체에서 선정해서 한다고 하면 주민협의체에 있는 분들이 그 마을에 거주하시는 분들인데 거기에 전문가분들이 계실까요? 아니잖아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전문가요?


최동식 위원  예. 이거를 하려면 주민건강영향에 대한 걸 조사할 건데, 주민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게 있기 때문에 조사를 하는 건데 주민협의체에 계신 분들이 선정해서 그분들한테 조사를 맡긴다고 하면 제대로 된 조사가 이루어질까 궁금해서 질의드리는 겁니다.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건강진단비인데요.


최동식 위원  건강진단비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예, 건강진단비입니다.


최동식 위원  아니, 여기는 건강진단비가 아니고 예산안에는 주변마을 주민건강영향조사비라고 나와 있는데 또 건강진단비는……. 건강진단비는 말 그대로 병원에서 건강검진 받을 때 건강진단비지 주민건강영향조사비하고는 다르잖아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명칭이 그렇게 표기가 된 것 같은데요.


최동식 위원  과장님, 이건 명칭이 오인된 건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자료를 다시 한번 준비하셔서 서류로 제출해 주세요. 그리고 이게 과장님 말씀대로 여기에 맞는 명칭대로 주민건강영향조사비라면 여기 계신 8명이 주민협의체에서 선정할 게 아니고 전문가를 선정해서 환경전문가라든가 아니면 의학에 관련된 지식이 있는 의사라든가 그분들을 선정해서 조사를 맡겨야지. 주민협의체에서 그분들이 선정하면 형식적이고 예산만 낭비하는 거지 제대로 된, 주민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가 그런 평가가 가능할까요? 그리고 과장님 답변대로 만약 건강진단비라면 이 지역 주변마을에 거주하는 분들 다 건강진단비를 대셔서 가야지 8명만 건강진단비를 대 주면 나머지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 겁니까?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마을주민 전체를 하기에는 예산이 많이 소요되고요. 8명씩 번갈아가면서 건강진단을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최동식 위원  8명씩 번갈아가면서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예.


최동식 위원  그럼 8명씩 어떻게 선정하시는 거예요? 선정기준은 뭐예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그건 주민협의체랑 상의해서 저희들이 추천을 받습니다.


최동식 위원  제가 봤을 때는 과장님 답변이 이해가 안 되는데…….


김현기 위원  가만있어 봐요. 과장님, 이게 해마다 계속 사업으로 조사했어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예, 맞습니다. 해마다 하는 겁니다.


김현기 위원  그럼 8명씩 휴암동 주민만 계속해서 했다는 거 아니에요? 소각장이니까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예.


김현기 위원  그럼 몇 년째 이렇게 했어요? 소각장이 들어선 지 한 9년 되는데 처음부터 쭉 1년에 8명씩 했어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몇 년도부터 했는지는 확실하게 준비된 자료가 없고요. 매년 8명씩 계속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현기 위원  건강진단비를 30만 원씩 휴암동 분들 8명한테 매년 지급했다는 그 얘기 아니야, 그럼? 여기 항목이 잘못 달아졌다는 거네?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시 건강검진센터 새롬내과에서 해서 검진이 완료되면 시에서 지출하는 거로 되어 있습니다.


김현기 위원  어쨌든 자료를 최동식 위원님한테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예, 알겠습니다.


최동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성현최동식 위원님, 질의 끝났습니까?


최동식 위원  예.


○위원장 안성현또 다른 위원님…….

  (박용현 위원 거수)

예, 박용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용현 위원  예, 박용현 위원입니다. 이어서 자원관리과장님께, 1089쪽에 보면 기금전출금이 있죠?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예.


박용현 위원  쓰레기종량봉투 판매수입금이 얼마나 되나요, 1년에?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한 100억 정도 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박용현 위원  100억이요? 그러면 100분의 10을 주민지원기금으로 하기로 돼 있죠?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예, 맞습니다.


박용현 위원  그러면 어떻게 이게 34억이 됩니까, 100억에 10분의 1이? 340억이 판매돼야 34억이 되는데?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그건 매립장 게 34억이고, 소각시설 거는 쓰레기판매봉투 대금의 100분의 10 그거로 따지는 겁니다.


박용현 위원  예?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14억 9,500.


박용현 위원  광역 폐기물매립장 주변영향지역 기금은 어떻게 마련이 되나요, 근거가?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청주권 광역매립장 협약서에 의해서 마을당 1억 9,200만 원씩 지급하는 거로 돼 있습니다.


박용현 위원  이건 그게 아닌데……. 기금 조성을, 재원 조달을 어떻게 하느냐는 얘기예요. 우리 조례에 보면 ‘종량제봉투 판매금액의 100분의 10을 기금으로 마련한다.’ 이렇게 돼 있잖아요. 그렇죠?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잘 못 알아들었습니다.


박용현 위원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에 대해서 기금 조성은 종량제봉투 판매대금의 100분의 10을 기금으로 적립한다고 돼 있어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그건 소각시설입니다.


박용현 위원  소각시설이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예.


박용현 위원  소각시설이면……. 기금운용계획안 118쪽 찾으셨어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예.


박용현 위원  거기에 보면 기타보상금에서 청주 광역소각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운영비 이렇게 해서 주민지원기금은 난방비 플러스 규격봉투 판매대금의 100분의 5 이렇게 돼 있어요. 그죠?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예.


박용현 위원  그럼 조금 전에 답변하신 거랑 다르죠?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이건 운영비입니다.


박용현 위원  운영비인데 그 주민지원기금의 재원 마련은 난방비 플러스 규격봉투 판매대금의 100분의 5로 기금을 조성한다 이렇게 되는 거 아니에요, 이 뜻이?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이건 기금 중에서 운영비로 쓸 수 있는 게 주민지원기금의 100분의 5 범위 내에서 운영비로 쓸 수 있다는 내용이고요, 그 밑에 게 주민지원기금입니다. 청주권 광역소각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 지원 14억 8,200만 원 그게 기금이 되겠습니다.


박용현 위원  100분의 5에서 그럼 이게 표기가 잘못됐는지 아니면 산출이 잘못됐는지 둘 중에 하나거든요. 그렇죠? 주민지원기금의 100분의 5, 주민지원기금은 난방비 플러스 규격봉투 판매대금이라고 그랬어요. 거기에 판매대금이니까 아까 100억이라 그랬잖아요. 그럼 10억이죠? 거기에 난방비는 어떤 것을 뜻하나요? 여기 난방비를 추가했는데. 소각시설에서 나오는 온수 판매대금을 얘기하는 건가요, 수익금?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난방비는 제가 알기로 주변마을에 난방용으로 쓰는 지원비를 시에서 지원해 주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박용현 위원  기금 별도로 들어가는 거예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협약서에 별도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박용현 위원  주민지원기금에서 나가는 게 아니고 일반회계에서 나가는 돈이라고요? 그건 아니잖아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그건 제가 확인 한번 해보겠습니다. 그건 제가 확실히 확인을 못 했습니다.


박용현 위원  여기에 대해서 기금전출금 재원 구성의 상세내역이 어떻게 해서 산출돼서 전출시켰나 이걸 내일 오전 중에 제출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박용현 위원  이건 꼭 들어와야지만 되는 거거든요. 내일 꼭 제출해 주셔서 우리가 계수조정 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표기를 정확하게 해줘야 되거든요. 일반 기금에서 전출시키려면 정확한 산출근거에 의해서 산출돼야 되는데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고. 또 1084쪽에 매립장 및 주변마을 방역약품 이렇게 해서 지원해 주는데 이것도 사실 주민지원기금에서 해야 될 사업이에요, 일반회계에서 하는 게 아니고. 작년에도 이걸 지적했는데 또 일반회계에서 별도 예산으로 편성했어요. 그래서 이런 지적된 부분은 세밀하게 해서 일반회계에서 예산이 지출되지 않고 기금에 편성돼서 지출될 수 있도록 해줘야 되는데 그러지 못했네요, 올해도.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성현예, 박용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영경 위원님, 더 질의하실 거 있죠?


유영경 위원  예.


○위원장 안성현좀 쉬었다 하겠습니다. 14시 40분까지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4시 4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25분 회의중지)

(14시45분 계속개의)

○위원장 안성현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2021년도 예산안 및 2021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미자 위원 거수)

예, 박미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미자 위원  네, 박미자 위원입니다. 자원정책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1072페이지 펴 주세요. 여기 환경공무직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이번에 45명 부족한 인원 충원해 주기로 하셨는데 언제쯤 채용될 것 같습니까, 과장님?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이번에 저희들이 충원하는 것을 자치행정과에 인력 조정을 요청했고요. 지금 저희들 계획은 충원하는 데는 모집공고를 해야 되고 다음에 실기시험, 면접 그다음에 합격자에 대해서 신원조회 정도를 하면 저희들이 3월 1일 자로 채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박미자 위원  처음에 30명 정도로 진행하셨을 때랑 최종 확정과 많은 날수가 차이 나는 건 아니죠, 그죠? 그때 당시에는 분명히 1월 1일에 채용할 수 있게끔 30명 해주시겠다고 하셨어요. 일차적으로 그거 먼저 진행하시고 나머지 15명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를 하자고, 일단 30명 먼저 진행하셨으면 좋겠다 그러셨었어요. 그때도 아마 2개월이 남지 않았을 거예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1월에 채용 가능하다고 하셨었어요. 그런데 지금 2월도 아니고 3월이라고 하시니까 왜 이렇게 진행상황이 늦어지는지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그때 설명드렸을 때는 1월 1일까지 꼭 채용해서 그때부터 근무를 하겠다는 그런 의미보다는 1월 1일 기준으로 30명을 그 당시에 증원하고, 채용 과정을 1월 1일에 바로 밟아서 하면 가능하겠다고 생각이 됐고. 저희가 그렇게 소요되는 것도 저도 사실 가능하면 당겨 보려고 했는데 최소 2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래도 하루라도 빨리 채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정을 당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미자 위원  그러면 부족 부분에 대해서는 2개월 동안 어떻게 계획하고 계세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지금 현재는 기간제근무자로 부족한 부분을 일부 대체하고요. 그래서 1월 1일부터 기간제근무자는 가능하면 휴직대체가 아니면 특별히 사용하지 않고 그렇게 진행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미자 위원  그러면 몇 명을 더 채용할 수 있는 거예요, 기간제근로자로? 지금 45명이 부족한 것은 확실해졌고 이걸 또 3월까지 기다리라고 하시는 거잖아요, 2월 말까지? 그러면 앞으로 두 달 동안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하실 건지 그 방향이 지금 기간제도 특별하게 휴직 1개월 이상 이런 거나 산재 이상이 아니면 채용하지 말라는 거잖아요? 그럼 그거에 대해서 방침을 갖고 계세요, 45명 부족분에 대해서?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지금 구청하고 협의하고 있는데요. 현재 기간제를 채용하고 있는 부분 그 정도까지는 저희들이 신규로 환경관리원을 채용할 때까지는 써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협의하고 있습니다.


박미자 위원  그럼 현재 25명 기간제 사용하는 거에 대해서는 그냥 그대로 준수하시겠다는 거예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꼭 준수하겠다는 게 아니라 그렇게 협의하고 있습니다.


박미자 위원  그런데 여기에 보면 기간제근로자인부임이 18명치가 올라왔어요. 26일, 22일 곱하기 11개월. 이거 그러면 설명해 주세요. 지금 25명이 기간제를 쓰던 거에 대해서 부족분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을 하실 건지, 여기는 왜 18명이 올라왔는지?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저희들이 이번에 산정한 18명은 연간 휴직대체인력을 산정해서 18명을 계상했고요. 아시다시피 꼭 18명이 되지는 않을 것 같으니까 거기에 따라서 우선 기간제를 사용하고 다음에 환경공무직을 새로 채용하고 난 뒤에 실질적으로 휴직대체인력이 있다면 남은 예산으로 기간제를 채용하고. 만약에 그래도 모자라는 부분이 있다면 제가 위원님들한테 설명드리고 추경에 편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미자 위원  그러면 아까 이재숙 위원님께서 질의드린 1076페이지하고 연계해서 질의드릴 게요. 지금 45명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채용계획이 3월경이라고 하셨어요. 근데 공동주택 폐비닐 처리를 일단 공공수거 해서 하시겠다고 하셨어요. 이게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세요, 과장님?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지금 환경관리원의 반장님들하고 구청의 담당 팀장님하고 상의했는데 추가적으로 폐비닐 수거하는 데 기간제가 3명 정도가 더 필요하다 그렇게 이야기가 돼서 우선 저희들이 폐비닐 수거에 3명씩을 투입하는 것으로 계획을 하고 협의하고 있습니다.


박미자 위원  그럼 기간제 3명으로 공공수거가 다 가능하다는 거예요, 그 300세대 이상?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아닙니다. 그중에서 인력을 조정해 보라고 드린 건데요. 공공수거가 초창기에는 그렇게 폐비닐이 많이 나오지 않을 것 같아요. 갈수록 늘어나겠죠. 그래서 지금 환경관리원과 현재 유휴인력과……. 유휴인력이 사실 시간밖에는 한 명이 남는다 이런 뜻은 아니고요. 시간 정도를 따져 보고 그리고 3명이 아니라 각 구청에 3명씩으로 하면 12명 정도로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박미자 위원  각 구청에 3명이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박미자 위원  그러니까 지금 공동주택 폐비닐 수거하시는 분을 각 구청당 세 분씩 해서 열두 분이라는 말씀이세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그렇습니다.


박미자 위원  그것만 전담으로 하시는 거예요, 이분들은?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가능하면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박미자 위원  예. 그러면 다시 말씀드리지만 45명이 부족한데 기간제 25명, 이제까지 부족분에 대해서 채용 안 해주고 기간제로 활용했던 것을 2개월까지는 지속해 주셔야 되는 건 맞잖아요, 과장님?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그렇습니다.


박미자 위원  그러면 기간제 25명에 폐비닐 공공수거 부분에 있어서 12명 채용을 다시 기간제로 하신다는 말씀이죠?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그렇게 협의하고 있습니다.


박미자 위원  그런데 이거에 대해서는 왜 안 올라왔어요, 임금 예산 부분이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임금예산 부분은 기간제는 저희가 1년간 소요되는 것을 예정해서 예산안에 계상했고요. 이번에 환경공무직 채용이 좀 늦게 됨에 따라서 아마도 25명분은 1월, 2월은 기간제를 계속 유지해야 되기 때문에 실제 계산된 숫자가 나중에는 휴직대체인력이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더 나온다면 저희들이 그때 다시 산정해서 확보를 해서 채용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박미자 위원  그러면 과장님, 공동주택 폐비닐 처리는 단기사역으로 해서 4개월 정도 하신다고 그랬잖아요, 일단 수거를. 그러면 단기사역으로 4개월 부분을 한번 뽑아 보세요. 그게 더 나은 것 아닐까요? 괜히 환경관리원들이 질병이나 병가로 인해서 써야 될 부분에 대해서 부족해서 혹시 일이 발생했을 때 즉각 투입이 안 될 수도 있는 것보다는 단기사역으로 해서 이걸 따로 사업비를 돌려야지. 여기에서 기간제라 함은 환경관리원들의 노동력이 부족했을 때 채워 주려고 계상하신 거잖아요, 그죠? 근데 이거하고는 엄연히 다른 사업이잖아요. 이렇게 써도 되는 거예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맞습니다. 맞지만 저희들이 기간제근로자 인부임을 아시다시피 기간제근로자는 11개월 이상 사용하지 못하게 돼 있기 때문에…….


박미자 위원  예, 그거 알아요. 그러니까 이게 장기적으로 갈 사업이 아니라 4개월 정도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에 대해서는 일단 공공수거를 해보고서 정확하게 몇 명 정도 투입돼야 되는지 예산 산출을 위해서 하신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4개월 부분에 대해서는 일시사역으로 해서 예산 책정을 따로 하셨어야죠.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물론 위원님 말씀대로 단기사역으로 했으면 그 부분도 가능하리라고 생각하는데요. 저희들이 최초에 예산 작업을 할 당시는 실질적으로 말씀드리면 저희들이 일괄 위탁하는 쪽으로 처음에는 검토했었는데 일괄로 위탁하는 방식이 금액 산정도 용역이 정확하지 않고 저희들이 추정한 부분이 있고 그렇게 해서 저희 자체적으로 검토했을 때 4개월 정도면 비닐 수거되는 양이 어느 정도 안정화되고 그렇기 때문에 확정될 수 있다. 그리고 또 수거인력도 그때 되면 그 양에 따라서 몇 명이라는 것을 확정할 수 있기 때문에 그때는 정확한 산출근거를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돼서 그렇게 계획을 변경함에 따라서 단기사역 인부임은 계상을 못 했고요. 그래서 구청 환경관리원노조와 환경관리원 감독인 구청하고 저희들이 회의한 결과 기간제근로자를 구청당 1대 3명씩 추가로 해서 그렇게 우선 4개월 동안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의를 했습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박미자 위원  예. 뒤늦게라도 폐비닐이나 아니면 폐플라스틱에 대해서 공적 투입을 하신다는 생각은 맞다고 봐요. 왜냐하면 우리가 코로나19를 맞이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k-방역이라고 저희 위상이 굉장히 높아졌어요. 이렇게 국가 또는 지자체에서 공적 업무로 수행해야 될 업무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폐기물에 관한 거라는 거예요. 그게 결국 우리가 버리는 아무렇지도 않은 폐기물이 아니라 우리 후손들에게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환경파괴까지 일으키면서 결국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말까지 나오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런 데 있어서 사용해야 될 예산을 이렇게 아끼시면 안 돼요, 과장님. 정말 적절하게 써야 되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아끼는 건 아니고요. 그렇게 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박미자 위원  단기사역으로 써야 됨에도 불구하고 목을 그렇게 편성 안 했다는 게 잘못된 거죠. 이거 뒤늦게라도 수정해서 올리셨어야 되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이거 한두 명도 아니고 12명을 갖다가 4개월, 분기잖아요, 한 분기. 한 분기 이상이 되는 건데 이걸 이런 식으로 다른 목에 있는 걸 갖다 쓰신다고 하면 안 되죠. 그 부분은 그렇고요. 그다음에 1073페이지 질의드리겠습니다. 환경공무직 선진지 견학 워크숍에 대해서 질의드리겠는데요. 워크숍이 제가 알기로 예전에는 1박 2일로 진행됐었던 거로 알아요. 그런데 물가상승률에 비해서 이게 전혀 조정이 안 되다 보니까 본인들이 그냥 당일로 다녀오신다고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작년부터 계속 증액해 주셨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경제정책과나 이런 데 보면 무슨 협의체 이런 부분에서 이렇게 워크숍을 가시는 분들이 많아요, 대기업 CEO들이나 이런 분들. 그런 분들은 주로 1박 2일 가셔도 삼사십만 원 이상이 편성돼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든 사람들이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일을 합니다. 이분들은 저희 공적 기관에서 공적인 업무를 하고 계신 분들이에요. 근데 이분들에 대한 처우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과연 누구를 위해서 일을 해야 될지, 이분들의 처우가 이렇게까지 계속 하락해야 되는 이유를 저는 모르겠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지금 편성하기가 어렵다면……. 적은 수치는 아니에요, 300명 정도. 충원이 되다 보면 300명이 넘는 분이 되는데 한꺼번에 어디 워크숍 가기도 어려우실 수도 있고 이러다 보면 차라리 나눠서 갈 수 있게끔 해서 명수를 조절하셨으면 좋겠어요. 과장님,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추경에 2회 추경이나 3회 추경 해서 다시 올리시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금년도에 노동조합창립체육대회와 선진지 견학비용이 코로나 때문에 실질적으로 열리지 않아서 감액한 바는 있습니다. 내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저희들이 계상을 했고요. 계상한 10만 원은 환경공무직과 저희들이 노사단체 협약을 맺습니다. 노사단체 협약서에 체육대회 10만 원, 선진지 견학 워크숍을 10만 원으로 협약돼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다음에 협약할 때는 좀 더 보상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고민을 해서 같이 논의해 보겠습니다.


박미자 위원  협약서에 그렇게 쓰여 있다 할지라도 저희 청주시가 고용주 입장이잖아요. 그죠? 고용주가 근로자들을 위해서 더 베풀겠다는데 안 되지는 않잖아요? 그거 한번 방안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 1075페이지 질의드리겠습니다. 아까 박용현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건데요. 음식물쓰레기 자체처리기 지원 사업이요. 제가 이거 예전부터 계속 말씀드렸었어요. 그동안 이 기계를 사용함으로 인해서 만족도가 얼마큼 있었는가 이 조사를 해달라고 했는데 혹시 하셨나요? 사용방법이나 이게 아무래도 기계다 보니까 감량하는 사업인데 결국 발효시켜서 감량시키는 거잖아요. 그 미생물을 잘못 사용하시면 사용하시는 가정에서 제대로 활용 못 하고 방치해 놓는 경우도 많고, 정말 이게 가정에 있는지 아니면 이동성이 편리하다 보니까 본인들이 사용 못 해서 자녀분들한테 승계해 주시는 분들도 많은 거로 알고 있어요. 사실 이게 고가잖아요, 몇십만 원짜리. 한 가정에 저희가 지원해 주는 금액으로 봐서는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니거든요. 그러면 만족도나 장비를 보유하고 계시거나 이거에 대한 조사는 해보셨나요? 그래서 성과가 있어야 이 사업이 계속 진행되는 거지 그렇지 않고 사업의 효용성이 떨어지는데 사업비를 늘려서까지 지원해야 되는가 제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위원님 지적하신 거 겸허히 받아들이고요. 지금 위원님 지적 그대로 맞습니다. 저희들이 보조를 했으면 그 보조사업자가 지속해서 사용하고 있는지 또는 만족에 있어서 어느 기종이 좋을지 다음에 감량 효과는 얼마나 있는지 이런 걸 조사해야 되는데 미처 못 한 부분은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저희들이 제품을 만들어서 성능을 인정받을 때 감량 효과가 있다는 것은 나와 있으니까 그 기준으로 하는데 금년도에는 저희들이 다음 보고하기 전에 지금 지적하신 내용들을 그대로 조사해서 성과를 분석하고 기종 선택이라든지 다시 보급할 때 근거가 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미자 위원  네. 이런 거에 대해서 해마다 지적을 하고 개선해 주기를 요청드렸으면 그거에 대한 분석을 자세히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꼭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미자 위원  네. 1077페이지 질의드리겠습니다. 새활용시민센터 운영에 대해서 질의드리겠는데요. 여기에 보면 관리운영위탁금 상승분이 거의 25프로 이상인 것 같아요. 30프로 정도가 되는 것 같거든요. 30프로가 넘는 것 같은데 이번에 왜 이렇게 많이 증액된 건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금년도에 새활용시민센터에 증액했습니다. 증액한 이유는 특히 내년에는 쓰레기 줄이기의 원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든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시민운동과 각종 시책들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어서 새로운 사업 발굴 요청을 많이 했고요. 그래서 새로운 사업과 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직원 한 명을 더 고용해서 새로운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서 예산을 증액시켰습니다.


박미자 위원  그러면 기존 사업이 있지 않습니까, 과장님? 진행한 사업이요. 그거에 대한 시민 만족도 그리고 이거에 대한 홍보 효과가 시민들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이거에 대해서 자료 갖고 계세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거기까지는 아직 준비를 못 했습니다.


박미자 위원  그런 것도 없이 그냥 무조건 사업 하나를 더 늘리겠다고, 직원을 채용하시겠다고 그러면 이거는 맞지 않을 것 같아요. 어느 기업체에서 효용분석도 없이 무조건 사업을 확장하겠습니까?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금년도에도 코로나로 인해서 실질적인 사업들이, 대면해서 하는 사업들은 거의 축소가 됐고요.


박미자 위원  그러니까요. 그런데도 이 시점에 30프로 이상에 대한 상승률이 올라왔다는 게 사실 큰 저기가 없다는 거예요.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서 받아들이고 확충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는 거죠. 아직은 안정적인 단계가 아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기에 30프로가 넘는 거에 대한 증액 부분이 들어왔다는 건 뭔가 뚜렷하게 새활용센터에서 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파급적이거나 이랬을 경우에 가능한 일인데 지금 그런 사업도 없으면서 사업 하나를 더 교육을 늘려 보기 위해서 직원 하나를 더 채용한다는 거는 저는 이해가 안 가네요, 그 부분은?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자원정책과 이대경입니다. 사실 센터가 물론 서울에도 있습니다. 서울에도 그런 센터가 있고 하지만 사실 청주시에도 특화된 센터의 역할을 해줘야 된다 이거는 저도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금년도 코로나 상황에서도 그래도 많은 일들을 했습니다. 비대면 콘텐츠들을 많이 개발해서 온라인상으로 교육을 한 부분도 상당히 많고요. 그래서 내년에는 저희들이……. 물론 위탁기간이 내년까지예요, 사실. 더 계속적으로 위탁할 수 있겠지만 저희들이 마련해 뒀던 부분이 뭐냐 하면 새활용센터나 지하 1층, 지상 1층에 있는 재활용센터가 이원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부분을 계약기간을 내년 연말까지로 같이 맞춰 놨어요. 맞춰 놓은 이유가 뭐냐 하면 성과분석을 제대로 해서 운영 자체에 대한 진짜 우리 청주시만의 아이덴티티로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해서 내년 연말까지 같은 기간으로, 출발은 시기가 다르지만 종료하는 시점을 같이 맞춰 놨거든요. 그래서 평가를 내년에는 충분히 해서……. 진짜 새활용센터가 한 건물이에요, 실제로는. 한 건물인데 쉽게 말하면 지금 2개 사업자가 들어와서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그런 부분이 적합한가 아니면 한쪽으로 같이해야 되는지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개선 방법은 없는 건지 이런 것들을 내년에는 진짜로 시민의 만족도라든지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부분이라든지 다음에 전문가들의 의견 이런 여러 가지 의견들을 취합해서 2022년 1월 1일부터는 새로운 어떤 형태의 위탁이 돼야 된다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내년에는 그러한 역할 그런 것들을 충분히 해보자고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고요. 그래서 운영방법도 내년부터는 아마 상반기 정도 기준에서, 6월 기준에서는 어떻게 가야 되는지를 많은 토론과 논의를 통해서 결정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금년도 예산이 증액된 부분은 그래도 지금 가지고 있는 시설들 예산이 증액된다 하더라도 최대한 활용해서 내년에 재활용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그런 시설로 만들어 보자 이런 뜻에서 계상하게 됐습니다.


박미자 위원  예. 물론 교육이 비대면으로도 하기 좋은 그러한 디지털 시대는 맞습니다. 맞지만 꼭 이수해야 되는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안 되는 게 비대면 수업인 거예요, 과장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활용시민센터가 생김으로 인해서 시민들한테 미치는 파급효과도 사실 적다고 저는 봅니다. 거기에 장기화될 조짐이 있는 코로나 때문이라도 이렇게 사업 확충을 인력만 창출시켜서, 물론 인력 저기는 되죠. 그렇지만 예산 투입에 비해서 효용성이 적다면 이거는 1년 정도 더 기다렸다가 후년에 사업을 확장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저희 위원님들이 물론 코로나 때문에 견학이나 이런 것을 많이 못 간 건 사실이에요. 그러면 저희가 한번 새활용센터를 가 보고서 사업이 어느 정도 안착되어 있고, 부족하다고 느꼈을 때 추경에 이 예산을 다시 편성해도 늦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성현예, 박미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영경 위원 거수)

유영경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유영경 위원  유영경 위원입니다. 자원정책과장님께 계속 질의드리겠습니다. 1076페이지에……. 죄송합니다. 1074페이지요. 1074페이지에 기타보상금 있는 데에 클린하우스 관리도우미 운영이 있어요. 그것 좀 설명해 주시겠어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1078쪽 어디…….


유영경 위원  1074페이지.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말씀하십시오.


유영경 위원  네. 기타보상금에 클린하우스 관리도우미 운영 사업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세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클린하우스라는 명칭을 쓰게 되는 게 사실 거점배출제의 한 부분이에요. 특정한 지역에 모든 쓰레기를 배출하고, 관리를 하고 해서 한 지역에서 수거를 할 때, 예를 들면 읍ㆍ면 지역 마을 같으면 한 군데에 클린하우스를 설치해서 그 지역의 마을회관이나 이런 데 사람들이 모이면서 거기에 배출해서 내놓으면 거기서 관리를 하고 수거하는 것도 편리해지고, 재활용도 촉진되고 이런 부분에서 클린하우스가 설치돼 있고요, 지금 현재 13개소가 있습니다.


유영경 위원  읍ㆍ면 지역인가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지금 13개소인데 동 지역에 하나 있고요, 나머지 12개소는 읍ㆍ면 지역에 설치돼 있습니다. 13개소가 설치돼 있는데 클린하우스를 관리하는 도우미를 한 달에 10만 원 이렇게 해서…….


유영경 위원  하루에 2만 원씩인 거죠?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물론 관리하시는 분은 재량으로 합니다마는 저희들이 계상할 때는 한 달에 10만 원을 드리고 관리하도록 하는 그런 비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유영경 위원  예. 이거에 관한 거는 지역에 일자리창출 사업이 있어요. 혹시 여기에 있는 관리도우미는 누가 참여해서 도우미 역할을 하시는 거예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그렇지는 않고요. 설치돼 있는 지역의 주변 분이라든지 아니면 마을회관에 거의 상주하시는 분이라든지 한 분을 지정해서 관리하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유영경 위원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날마다 시간으로 계산하는 건 아니고 이렇게 하셨는데 지역일자리 창출 사업하고 연계할 수는, 혹시 그런 고민은 해보셨어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클린하우스는 실제로 시골 지역에 설치돼 있다 보니까 일자리창출하고 연계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고요. 저희들이 거점수거를 하고 있는 분리수거함 설치돼 있는 것들은 클린하우스보다는 훨씬 더 많습니다. 100여 개소가 설치돼 있는데 그거에 대한 관리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신중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그 부분이 관리가 잘 안 돼서 원룸 지역이나 이런 데 설치가 돼 있거든요. 그게 관리가 안 돼서 문제점이 있어서 그 부분을 어떻게 관리할까 할 때 지역일자리 사업하고도 연계해서 관리를 하는 방법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유영경 위원  네. 이 일자리 사업에 관한 거는 국가 예산도 있고, 집중적으로 일자리창출 사업들이 많은 물량들이 있는데 사실상 어떤 분야로 해야 될지 분야에 대한 개발들이 덜 됐어요. 그러는 바람에 계획인원보다 2020년에도 못 했습니다. 근데 2021년도/내년도에는 예산이 더 많이 배정된 거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 사업에 대해서 적절하게 그렇게라도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한다면 저는 이런 부분들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그 또한 지역의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거거든요, 지역일자리 사업은.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들하고 같이 연계하는 게 실효성이 있을 것 같아서 질의드렸습니다.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유영경 위원  예. 이어서 계속 질의드리겠습니다. 내년도 예산에는 전체적으로 쓰레기 제로화를 목표로 해서 시민홍보에 많은 부분들이 중점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1073페이지에 보면 올바른 쓰레기배출 홍보물 제작이 있고요. 그다음에 1074페이지에는 음식물종량제 등 홍보물 제작 여기도 1만 매 그다음에 1075페이지에 재활용 분류배출 홍보물 2만 5,000매 또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용 리플릿 5,000매 이렇게 여러 다양한 홍보계획들을 갖고 있고, 여기에 또 4개 구청에 쓰레기 줄이기에 관한 예산 배정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실질적으로 4개 구청에는 환경위생과에 이 쓰레기 저감을 위한 사업비들이 실질적으로 홍보비 같은 것들도 한 500만 원에서 700만 원 정도 다들 잡혀 있는 것 같고요. 그래서 이 홍보에 관한 걸 어떻게 진행하실 건가요, 홍보물 제작과 배포를?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지금 홍보물 제작비가 위원님 말씀대로 쓰레기 부분에도 있고요, 음식물 쪽에도 있고, 재활용 쪽에도 나눠져 있습니다. 물론 이런 부분은 저희들이 홍보물을 제작할 때 기존의 홍보물을 제작했던 실적들을 검토해서 거기에 따라서 홍보해야 되는 타겟이 있는 곳인가 이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기존에는 어떤 사람들을 상대로 홍보물을 제작해서 배포를 했고, 어떤 방식으로 했고, 지금 홍보를 전혀 받아 보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런 것들을 면밀히 생각해서 저희들이 홍보물 제작할 때는……. 물론 여기에서는 홍보물 한 부에 얼마, 몇 매 이렇게 돼 있지만 실제 제작할 때는 진짜 어느 것이 더 필요한지, 예를 들면 가격을 낮춰서 장수를 줄이지만 많은 사람한테 홍보를 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아니면 집중적으로 볼 수 있는 홍보물을 가격이 비싸더라도 만들어서 할 것인지 이런 부분은 제작할 때 심도 있게 검토해 가면서 저희들이 제작할 계획이고요. 내년에는 특히 저희들이 쓰레기 줄이기에 대해서 시민운동까지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뿐만 아니라 시민운동이 좀 확장되면 홍보비용이 더 추가로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전국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혼자만 환경부에 비용 2억을 추가로 요청했더니 주겠다고 이야기가 됐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국비 2억을 받아서 홍보활동에, 내년엔 특히 비닐뿐만 아니라 지금 하고 있는, 내년에는 페트병 분리수거도 단독주택 지역도 확대해야 되고, 재활용 요일제도 내년에 충분히 검토해서 시행방법을 만들어서 해야 되기 때문에 이 비용은 굉장히 그중에서 일부분일 것이다. 더 많은 비용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검토해서 추경에라도 더 반영해서 위원님들한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유영경 위원  네. 그것을 진행할 때 사안별로 맡은 담당자가 그걸 구성하지 말고요. 전체적으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우리 청주시 정책에 관해서 약간의 홍보팀 같은 티에프(TF)처럼 구성을 해서 거기에 따른 사안별에 관해서 같이 연계되는 그런 홍보물들이 제작됐으면 좋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그렇게 검토하겠습니다.


유영경 위원  예, 계속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모든 홍보들이 결국 쓰레기 줄이기로 갈 건데요. 앞서서도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 폐비닐과 플라스틱, 공동주택에 관한 건 수거와 처리비용들이, 1076페이지에 공동주택 폐비닐, 플라스틱에 관한 민간대행수수료도 있고 이런 부분들을 많이 말씀들 하셨습니다. 그럼 실질적으로 폐비닐과 플라스틱을 수거하고 처리하게 되면 우리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어느 정도 줄 것 같아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현재 쓰레기 배출량을 일로 나눠 보면 코로나 때문에 좀 늘어난 부분도 있지만 410톤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410톤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 지금은 이야기드릴 수 있습니다마는 저희들이 내년 1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을 결정하고 지금 추진 중에 있고요. 종량제 가격이 인상되면 학술적으로는 몇 프로로 인상되든 초기에는 7프로에서 10프로까지 쓰레기양이 준다는 보고서들은 있습니다. 타 지역에 물어봤을 때는 금년 1월 1일 자로 봉투 가격을 올린 지자체는 금년도에 코로나가 발생해서 저희들은 10프로 정도가 늘었는데 저희들이 조사해 보니까 그런 지자체는 늘지 않았다고 그래서 저희들은 한 10프로 정도까지는 감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고요. 그럼 한 40톤 정도 감량이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폐비닐을 공동주택에서 수거해서, 지금 예정은 10톤입니다. 10톤 정도 폐비닐을 종량제봉투에 들어가는 것을 빼낸다는 이야기거든요. 그러면 한 10톤 정도도 또 감축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각하고 있고 기타 저희들 예산안에도 쭉 나오지만 줄이기를 위한 여러 가지 정책들을 많이 포함해서 물론 예산이 필요하지 않은 줄이기 정책도 여기에는 없습니다마는 있습니다. 그런 정책이라든지 예산을 필요로 하는 정책들을 같이 열심히 해서 줄인다면 내년에 저희들이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거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유영경 위원  네. 그러면 자원관리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1081페이지입니다. 청주권 광역소각시설관리에서 민간위탁금 있습니다. 생활폐기물 위탁처리에 대한 예산을 세우셨는데 전년도보다 증액을 하셨어요. 그죠, 과장님?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예, 증액이 됐습니다.


유영경 위원  예. 여기 증액에 관한 근거는 뭔가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정기점검에 대한 사항하고 긴급보수에 대한 위탁 처리 그다음에 초과반입량에 대한 처리비로써 증액된 사항입니다.


유영경 위원  그죠? 초과반입량에 관한 거죠?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예.


유영경 위원  그래서 초과반입량을 얼마나 잡으신 거예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한 20에서 40톤 정도로.


유영경 위원  그죠. 20에서 40톤 1일 얘기하는 거죠? 근데 좀 전에 자원정책과장님이 내년도에 쓰레기 저감운동을 하게 되면 40톤 이상은 절감될 거라고 이렇게 예상했습니다. 그러면 초과물량에 관한 건 이제 발생하지 않지 않겠어요, 그 계획이라면?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제가 대답해도 되겠습니까, 위원님?


유영경 위원  예.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맞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저희들이 이러한 감량 운동과 감량 정책들을 함에 따라서 내년 안에는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제가 말씀드렸고요. 그럼에 따라서 자원관리과에서 초과물량을 위탁비로 계상해 뒀잖습니까? 그 부분은 12월 말 기준으로 판단했을 것 같고요. 감량이 된다면 그 위탁비를 다 사용하지 않고 반납할 수 있는 그런 차원도 생길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유영경 위원  그렇만 예산을 세워 놓고 안 쓰면 반납한다는 게 아니라 ‘우리가 쓰레기를 줄이겠다.’ 그러한 목표를 세우고 굳은 의지를 가지고 정책을 시행해야지. 그리고 나서 여기에 더 이상 생활폐기물이 발생돼도 이 부분을 반입할 수가 없다는 절박함이 있어야지 이 계획이 성사되지 않겠어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그건 저희가 절박합니다. 절박하기 때문에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할 것이고, 이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1월, 2월에 당장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요. 저희들이 효과가 연말이 되면 실질적으로 연간 배출량이라든지 월 배출량으로 따지면 당연히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유영경 위원  그러면 자원관리과장님, 현재 있는 계획에서 이것에 대한 기초는 올해 기준으로 세우셨으니까 한번 다시 검토하셔서 저희가 예산안 조정하기 전까지 다시 한번 금액을 조정해서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저희들이 반영한 건 초과반입량에 대한 것도 있지만 정기점검하고 긴급보수 시에 소각장을 운영 못 할 때 민간위탁 하는 양을 저희들이 계상한 겁니다.


유영경 위원  네. 그것 포함해서 위탁처리 비용들이 다 그렇게 되어 있거든요. 포함해서 그거에 관한 예상 부분을 다시 한번 검토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예,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유영경 위원  예. 제가 마지막으로 자원정책과장님께 하나, 간단한 건데요. 1073페이지에 보면 청소유공자 표창패 제작 20명한테 하고요, 10만 원씩 해서. 모범 환경공무직 표창도 구청별 2명씩 8명 이렇게 있습니다. 되게 사소한 거긴 한데요. 제가 모든 부서마다 계속 얘기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표창패가 각 부서마다 합치면 그것도 무척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표창패 제작을 하는 데 혹시 자원정책과는 이 표창패를 뭐로 만들고 있어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저희 과는 표창패를 드리지는 않고 표창장하고 지역상품권으로 시상을 하고 있습니다.


유영경 위원  그 청소유공자가 그럼 표창패가 아니에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그렇습니다.


유영경 위원  공무직도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유영경 위원  네. 그래서 저는 표창패에 관한 것도 생각해 봐야 되는 거 아닌가. 특히, 쓰레기를 줄여야 되는 시점에 맞춰서 이것도 친환경에 관련된 거로 하든지 그런 생각들을 하면 좋겠다는 제안으로 이렇게 드렸습니다. 제가 하나 더 해도 될까요?


○위원장 안성현하세요.


유영경 위원  자원관리과장님, 혹시 성인지 예산서 가지고 오셨어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예, 갖고 왔습니다.


유영경 위원  자원관리과가 과제 하나를 제출하셨죠? 자원관리과에 280페이지 한번 볼까요. 생활쓰레기 처리에 대한 성인지 예산을 작성하셨어요. 찾으셨어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280쪽은 저희 과입니다. 말씀하십시오.


유영경 위원  아, 자원관리과는 뒤에 있네요. 죄송합니다. 282페이지에 환경관리본부 자원관리과고요. 재활용품선별시설 관리로 제출하셨어요, 과장님. 재활용품선별시설 관리로 했는데 찾으셨어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예.


유영경 위원  네. 여기서는 성인지 예산서를 작성할 때는 성별수혜분석이 되게 중요해요. 사업대상자가 누군지, 사업수혜자가 누군지 사업에 따라 기본으로 그 성별수혜분석이 돼야지 성별격차원인분석으로 들어가거든요. 근데 재활용품선별시설 관리는 사실 여기에서 일하시는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하신 거 같거든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예, 맞습니다.


유영경 위원  그죠? 근데 사업대상자가 근무자가 아니라 청주시 경제활동인구로 잡으셨어요. 그러니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을 잡은 거죠? 그러니까 재활용품선별시설에 재활용품을 낸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고 아니면 경제활동인구의 그만큼이 선별시설 근로자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추측으로 이렇게 하신 거 같은데 이거는 대상자를 너무 크게 잡으신 거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할 때는 대상자와 수혜자에 있어서 재활용품선별시설 근로자인 것 같아서 그냥 그거는 같게 잡으셔도 될 것 같고요. 그 대상자의 단위도 위에는 단위가 명인데 밑에는 1,000명이에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을 작성할 때 급하게 작성하시느냐고 제대로 검토가 안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과목표를 정하는 거에 있어서 여기 만족도에 근로환경 조성이라고 되어 있거든요. 근로환경 조성이라고 하는 부분들이 어떤 건지가 조금 더 직접적으로 표현됐었으면 좋았겠다. 편의시설인지, 휴게시설인지, 만족도 기준인지 그렇게만 더 해주셨으면 좋았겠다는 제안을 드립니다, 과장님.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예,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휴게시설 같은 거는 돼 있는 거로 해서 그거는 고려를 안 했고요. 주차장이라든가 그런 환경에 대해서 개선하려고 하는 사항입니다.


유영경 위원  네, 과장님 고맙습니다. 그럼 자원정책과장님, 아까 페이지에서 자원정책과장님한테는 성인지 예산서 맞아요, 280페이지. 생활쓰레기 처리에 관한 건데 사업은 어린이 환경교육으로 잡았어요. 그죠?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맞습니다.


유영경 위원  근데 예산을 이렇게 많이 잡았어요. 어린이환경교육에 이렇게 많이 쓰나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이게 시스템에서 세목으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장인가 관에서 들어가도록 그렇게 돼 있어서 폐기물 처리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니까 그 예산이 시스템에서 그렇게밖에 들어갈 수 없는 것으로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영경 위원  거기 목에서 생활쓰레기 처리에서 또 세부 있잖아요. 차라리 세부목으로 사업명을 잡으셨으면 가능하셨을 것 같은데 예산을 너무나 큰 예산으로……. 이게 실질적으로는 적용되지 않는데 아니면 어린이 환경교육으로 안 하시든지.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다음에는…….


유영경 위원  다시 한번 살펴봐 주세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네, 알겠습니다.


유영경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성현예, 유영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용현 위원 거수)

예, 박용현 위원님 질의하시죠.


박용현 위원  네, 박용현 위원입니다. 방금 전에 유영경 위원님께서 질의한 부분인데요. 보충질의를 드리겠습니다. 1081쪽, 민간위탁금 생활폐기물 위탁처리인데 아까 답변하실 때 보니까 자원정책과장님이 설명한 일반 생활폐기물이 줄어들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감액 처리를 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자원관리과장님은 이 사업의 내용 파악을 못 하신 것 같아요. 이 부분이 생활 대형폐기물의 위탁처리비용하고 제가 알기로는 소각로 점검 시에 소각을 못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한 위탁처리비 이것을 처리하기 위해서 예비비 성격으로 예산을 세우는 거로 알고 있는데. 그렇지 않아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예, 맞습니다.


박용현 위원  근데 어떻게 답변을 그렇게 하시지?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정기점검 대비하고 긴급보수에 따른 위탁처리비용을 반영한 겁니다.


박용현 위원  네. 그래서 자원정책과장님께서 그 처리비용이 이 정도의 생활폐기물이 줄어들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하면 사실 점검 시 또는 보수 시에 우리가 소각할 수 있는 양이 줄어드니까 그 부분에서 감액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걸 정리하겠다고 말씀하셔야 되는데 이해하기 어렵게 자꾸 말씀하시니까 저희들도 조금 혼동이 되네요. 자원정책과장님께서 타 자치단체를 볼 때 종량제봉투 값이 오르면 생활폐기물 수거량이 조금 줄어들었다 이렇게 했는데 혹시 불법투기 수량이 늘어난다는 그런 예상은 안 해보셨나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당연히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내년에 종량제봉투 가격이 인상되면 일반 시민들 중 일부에서는 종량제봉투 가격이 부담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분들이 투기로 연결될 수 있다고 봐서 저희들이 12월에도 각 구청하고 1월부터 불법투기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점검ㆍ단속을 집중하자고 회의한 적은 있습니다.


박용현 위원  네. 회의로 끝나지 말고 강력하게 단속하셔서 지금도 불법투기가 성행하고 있는데 봉투 가격이 인상된다면 배출해야 되는데 배출량이 줄어든다는 것은 감량한 부분도 있겠지만 불법투기량이 더 늘어난다는 얘기거든요. 그러면 실질적으로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버리는 수거량은 줄어들지만 불법투기로 인해서 수거하는 양은 더 늘어날 수도 있다는 그러한 것도 감안하셔야 될 것 같아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불법투기 된다고 하더라도 저희들이 결국 다 수거해서 계량되는 부분입니다.


박용현 위원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우리가 처리하는 건 별 차이가 없다 이런 문제가 되는 것이고. 또 지금 우리 시민들이 경기도 어려운데 종량제봉투를 왜 갑자기 올려야 되느냐. 그것도 65프로 정도. 이 홍보가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가격 인상의 타당성을 시민들이 이해할 수 있게끔 그런 부분도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알겠습니다. 지금도 지역 언론뿐만 아니라 민간 언론, 전국 언론까지 다 홍보돼서 언론 쪽으로는 굉장히 많이 홍보가 됐고요. 저희들이 내년에 인상 금액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사재기라든지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12월에는 못 했는데 1월에는 시민신문에도 게재 요청을 하겠습니다.


박용현 위원  아니죠. 가격이 인상되는 걸 홍보하라는 게 아니고 가격 인상 요인의 필요성, 왜 가격을 인상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부분을 시민들이 이해할 수 있게끔 홍보해 달라는 얘기예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보도 자료를 여러 번 냈었는데요. 그런 부분도 1월 1일에 시행되기 때문에 그 기간에 좀 더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용현 위원  예. 그래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홍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성현예, 박용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원정책과장님, 박용현 위원님께서 불법투기 문제를 제기하셨는데 내가 알기로는 쓰레기봉투가 그동안 너무 저렴했기 때문에 타 지역에서 경계지역 부분에 저렴한 쓰레기봉투를 이용해서 우리 쪽에 불법투기 하는 사람도 있었죠?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네. 특히, 마대봉투 건설폐기물 쪽은 심하게 있었습니다.


○위원장 안성현그런 면에서 보면 타 지역에서 불법투기 하는 건 줄어들 수 있는 거네?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그렇습니다. 타 지역에서 반입되는 것이 위원님들도 도로에 나가 보시면 알겠지만 보통 공사현장들은 자기 문 앞에 내놓거든요. 근데 타 지역에서 들어온 것들은 대부분 문 앞이 아니라 한적한 도로가에 내놓습니다. 그런 부분은 대부분 타 지역에서 들어왔다고 볼 수가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마대가격은 일반봉투 가격보다도 타 지역의 상황에 맞게 그렇게 봉투 가격을 결정해서 그 부분은 당연히 줄어들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위원장 안성현공사현장에서 나오는 마대쓰레기는 양이 또 굉장히 많거든.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맞습니다. 무게도 많이 나갑니다.


○위원장 안성현그게 가격이 예민할 수밖에 없으니까. 그게 가격이 오르면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맞습니다.


  (이재숙 위원 거수)

○위원장 안성현예, 이재숙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재숙 위원  이재숙 위원입니다. 자원정책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1075페이지 봐 주시겠습니다. 1075페이지 맨 밑에 보면 아이스팩 재사용 소독ㆍ수집ㆍ운반 용역에 1,600만 원을 잡으셨어요. 이게 지난번에 시범 사업을 했던 데를 얘기하는 건가요 아니면 사업이 확장되는 건가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현재 가경시장하고 복대동하고 시범 사업 하고 있고요. 반응도 괜찮은데 문제는 수거를 하거나 소독하는 부분에 대해서 약간의 제한들이 있어서 내년에는 제례시장 10개소로 확대해서 할 예정에 있고요. 소독하고 운반하는 비용을 확대해서 계상했습니다.


이재숙 위원  그럼 이건 제례시장에서 필요한 데 수요처 발굴은 해놓으신 상태인가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아직까지 수요처 발굴은 안 됐고 지금 시범 사업인데 종료 지점에 있고요. 겨울에는 사실 크게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필요한 시기 전에 수요라든지 이런 것을 다 협상해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숙 위원  이게 각 지자체별로 지자체장들도 나서서 재사용 운동을 하고 있고요. 특히나 청주시의 존경하는 최충진 의장님께서도 재사용에 동참하자고 선언을 하셨고, 우리 상임위원장님도 그걸 선언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제안을 드리려고 제가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다른 충주 같은 데 보니까 자원봉사센터에서 각 읍ㆍ면ㆍ동을 통해서 수거를 해서 수요처 발굴하고, 자원봉사센터 갖다 주면 포인트를 준다든지 이런 설계가 필요한 것 같거든요.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해주시기 바라겠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제안을 드리자고 하면 다른 지자체, 서울 성동구 같은 데는 폐칫솔 있잖아요. 폐칫솔도 모으고, 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이것도 청주에서도 하는 데가 부분별로 있는 것 같은데 그런 거를 확대해서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우유팩 관련해서 그런 거 활용하면 될 것 같은데 일부러 예산을 들이는 부분, 꼭 예산을 들여야지 확장된다고 보시는 부분은 제가 말씀드린 대로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럼 1,600만 원은 민간위탁을 주시는 건가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수집ㆍ운반업체한테 용역비로 수집할 때 1회당 10만 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재숙 위원  몇 군데를……. 아까 뭐라 그러셨죠?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10만 원씩 10개소씩 해서 한 달에 2회 운반하는 것으로 그렇게.


이재숙 위원  그럼 보관 장소는 민간위탁 받은 데서 알아서 보관하는 건가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아니요. 주민자치센터를 보관 장소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숙 위원  그렇게 해서 확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1074페이지 봐 주시겠습니다.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대행수수료는 110억이 잡힌 거죠?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계상은 110억을 했습니다.


이재숙 위원  이건 민간위탁 끝났나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지금 계약단계에 있습니다.


이재숙 위원  8개 업체가 맞죠?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6개 업체입니다.


이재숙 위원  6개 업체였나요? 6개 업체가 그러면 지난번 용역 결과대로 비슷하게 간 거죠?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6개 업체에 저희들이 입찰공고를 했고요. 5개 업체는 제대로 선정돼서 결정이 됐고, 한 군데 업체가 실수로 누락이 돼서 재공고 중에 있습니다.


이재숙 위원  그렇게 돼 있어요? 그럼 지난번에 입찰률이 몇 퍼센트로…….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85.6프로 정도 됩니다.


이재숙 위원  도하고 협의가 되신 건가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도하고 협의가 됐는데 충북도 조례 기준에 입찰률을 정하기로…….


이재숙 위원  그때 87프로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팔십오 점 몇 프로라고 하셨어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현재 입찰 기준은 80.495.


이재숙 위원  지난번에 얘기한 것보다 더 내려간 것 같아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근데 낙찰은 많은 데는 87프로까지 낙찰이 되고 있습니다.


이재숙 위원  차질 없이 해주시고요. 지금 87프로 된 게 110억이 잡힌 건가요? 그렇게 계상한 거죠?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110억은 실제 사업비는 140억 정도 됩니다. 근데 예산과에서 낙찰률이 있으니까 우선 110억을 잡아서 입찰을 하고 낙찰률에 따라서 추경 때 조정을 하자 그렇게 해서…….


이재숙 위원  그럼 추경에 올라올 가능성이 많이 있는 거네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조금 더 있습니다.


이재숙 위원  예. 그 옆에 1075페이지, 음식물류폐기물 수집ㆍ운반 이게 200톤이라는 게 저는 아까 이해가 안 갔거든요. 12만 원씩 200톤을 365일 계산하셨어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민간대행 수수료를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이재숙 위원  예.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은 수집ㆍ운반…….


이재숙 위원  음식물류폐기물은 지금 몇 개 업체에서 하고 있어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8개 업체입니다.


이재숙 위원  여기가 8개 업체인 거죠?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이재숙 위원  8개 업체인데 단가가 톤당 12만 원씩이에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실제로 단가는 총 위탁금액을 양으로 나누고, 365일로 나눠서 단가를 잡은 거고요. 실제 용역에 의한 단가는 톤 단위 단가로 나누는 게 아니라 이 구역에서 수집하는 데 드는 비용으로 단가가 나오는 겁니다.


이재숙 위원  아까 답변에서 최저용량이, 우리가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이 170톤에서 185톤이라고 그러신 거죠?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처리용량이 170톤이고, 일평균으로 따지면 185톤 정도 나옵니다.


이재숙 위원  일평균 185톤?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네.


이재숙 위원  그럼 조금 높게 잡으신 거죠?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단가를 최대 많이 나오는 날로 해서 12만 원으로 낮춘 거지 실제로 총비용은 용역에서 나온 비용입니다.


이재숙 위원  총비용이 용역에서 나온 금액이고.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이거 산출을 할 때 대행수수료를 365일 해서 평균으로 1일 얼마냐 그다음에 톤당 얼마냐 이렇게 해서 부기를 잘못한 것 같아요. 다음부터는 이런 부기 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숙 위원  예. 어쨌든 이것도 94억 정도 드는 거네요, 음식물류 100억 가까이 드는 거고?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네.


이재숙 위원  예, 수고하셨고. 자원관리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과장님, 1081페이지에 보면 소각시설 1년을 운영해 보면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수리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잖아요. 부품이 단가가 많이 들어가는 것도 있고, 적게 들어가는 것도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러면 그거를 월별로 어떤 부품이 언제쯤 몇 개월에 필요하다 이런 걸 정리해 놓으신 게 있으신 거예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그런 내용은 저희들이 갖고 있지 않습니다.


이재숙 위원  예. 예산은 올리셨지만 이렇게 봐서는 필요 부품이 있고, 고장이 안 났어도 예상해서 사용연한 같은 게 있잖아요, 과장님. 이런 부분을 몇 년치 평균을 내서 디비화를 해놓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올라오면 이게 필요한지 안 필요한지 위원들도 볼 수 없고, 과장님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그래서 이 부분은 제가 요청드리는 게 예산을 떠나서 이런 부분 디비화를 이번 기회에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시설 운영하는 데하고……. 사실 금액이 2,000만 원짜리가 될 수도 있고, 1억 이상이면 자원관리과에서 하고, 1억 미만은 시설관리공단에서 예산으로 하고 이렇게 되잖아요. 이런 부분을 통합적으로 관리해서 지금까지 이삼 년 한 거 있으면 나올 것 같아요. 정리를 해주시고 저희한테도 보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 예산은 저희가 이렇게 봐서 예산이 필요한지, 안 필요한지, 언제 뭐가 필요한지를 알 수가 없거든요. 그렇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과장님.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예,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알겠습니다.


이재숙 위원  그리고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1086페이지. 인버터 같은 건 국비 보조를 조금 받는 것 같아요? 밑에 보면 컨베이어벨트 같은 건 도비 보조를 받고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네, 그렇습니다.


이재숙 위원  다른 건 다 자체 비용인데 국비하고 도비 받는 거는 어떻게 해서 받게 되는 건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예,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제가 알기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로 한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에너지 절감 차원에서. 공모를 해서 저희들이 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게 되는 사항입니다.


이재숙 위원  공모에 되셨다고 하니까 열심히 해주신 것 같고요. 이런 부분도 제가 말씀드렸듯이 필요해서 수리를 하는 건지 이거는……. 고장을 예상해서 예산을 세울 수도 없잖아요. 이런 부분은 제가 부탁드린 대로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예, 알겠습니다.


이재숙 위원  그리고 하나 더, 자원정책과 1079페이지에 광역매립장 간접영향권 마을주민 숙원사업 있잖아요. 16개 마을에 7,000만 원씩 나가는데 이 7,000만 원은 그냥 지급하는 건가요 아니면 사업설계가 들어오는 건가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마을당 7,000만 원인데요. 마을에서 희망하는 사업들을 저희들이 신청을 받습니다. 그래서 희망하는 사업에 따라서 설계를 하고 저희들이 직접 집행합니다.


이재숙 위원  혹시 이런 부분이 조례에 담겨 있는 부분이죠?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조례에도 지원해야 된다는 게 있지만 7,000만 원은 마을 협약에서…….


이재숙 위원  협약에 의해서?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이재숙 위원  제가 부탁드리려고 과장님이 마이크를 잡게 했는데요. 이 부분도 지금까지 해온 사업으로 봐서는 거의 토목 사업 내지는 마을안길 포장 이런 걸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여기서도 부탁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제는 10년 정도 됐으면 토목 사업은 그만하고, 주민들한테 필요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사업설계 할 때 그렇게 해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신청받아서 저희들이 가능하면 검토를 해서……. 물론 이 매립장 같은 경우는 사실 내년이 종료시점이잖아요. 그래서 제가 검토를 해보니까 대부분 토목 사업이더라고요. 마을안길 포장, 수로 개선 이런 부분이라서 저희들이 새로 설치하는 매립장에서 아직 사업이라든지 협약은 안 돼 있지만 위원님 말씀대로 주민들의 복지라든지 이런 부분도 가능하면 해보겠습니다.


이재숙 위원  예. 그래서 사업설계를 급하게 무슨 사업을 내라 이렇게 하지 말고 필요한 사업을 신중하게, 주민들도 이제는 삶의 질 개선하는 그런 사업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시고 그렇게 쓰이길 바라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감사합니다. 금년 사업뿐만 아니라 다음에 제2매립장 조성하는 지역도 그런 부분에서 충분히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재숙 위원  예,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안성현예, 이재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동식 위원 거수)

예, 최동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동식 위원  최동식 위원입니다. 자원정책과장님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1074페이지고요. 거기 보면 쓰레기종량제봉투 제작 및 공급에 대해서 예산이 감액돼서 올라왔어요, 과장님?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감액한 이유는 이게 있습니다. 내년에 저희들이 쓰레기봉투 가격을 인상함에 따라서 금년 12월에 다른 때보다 더 많이 제작돼서 공급됐기 때문에 아마도 내년 1월, 2월에는 봉투 수요량이 크게 줄 것이라고 판단해서 우선 제작비용을 감했습니다.


최동식 위원  이게 언론에 많이 노출돼서 사재기를 많이 해 갖고 우리가 아직 고시하기 전부터 언론에 노출돼서 사재기 논란이 있었고. 그런데 제가 왜 이런 질의를 하느냐 하면 아까도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다 질의하셨지만 저는 이 부분이 걱정되는 거예요. 만약에 전년도 예산보다 감액돼서 올라왔는데 혹시 우리가 공급하는 데 차질이 있지 않나. 그러면 안 될 것 같아서 그거에 대해서 묻고 싶어서 과장님께 질의드린 거예요.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사실 사무실에 앉아서 전화 민원을 받아 보면 아시겠지만 11월 30일 자로 공고를 확정하면서 그전에는 민원이 한 건도 없었습니다. 위원님들도 알고 계셨지만 이야기 안 해주셨고, 저희들도 언론이라든지 공개적으로 나가는 부분은 막고 있었기 때문에 공고문을 홈페이지에 올리기 전에는 아무런 민원이 없었고요. 올리자마자 사재기가 있었는데 그 부분도 저희들이 예상할 때는 판매업소는 사재기를 안 합니다. 왜냐하면 판매업소는 내년에 시정 봉투 파는 게 더 이익이 있기 때문에 판매업소는 사재기를 할 이유가 없고요. 결국 시민들이 이런 우려 때문에, 예를 들면 그렇습니다. 내가 보관을 5장 가지고 계시던 분이 10장 가지겠다고 그러면 두 배 판매가 되는 거고요. 좀 더 가지고 있겠다 그러면 세 배, 네 배 이렇게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12월 전체를 추산해 봤을 때는 평소에 한 달에 팔리는 봉투에 2배 내지 3배가 팔린 것 같아요. 그랬을 때 내년 1월, 2월에는 수요가 줄 것이다 그렇게 봐서 낮춘 거고요. 당연히 모자라면 위원님한테 상의를 드리고 예산을 더 확보해야죠.


최동식 위원  어쨌든 우리가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한 게 한 17년인가요? 그래서 다른 타 지자체에 비해서 너무 저렴했기 때문에 특히, 마대자루에 대한 건축폐기물이 자기가 건축하고 버리는데 청주시 마대봉투가 저렴하니까 우리 청주시 걸 구입하고 나서 청주시하고 경계, 예를 들면 모 지자체 우리 경계 그 중심에는 근거리 우리 쪽에 살짝 몰래 불법투기가 만연했던 거잖아요. 그걸 우리가 17년 만에 인상하면서 이런 부분이 어느 정도 해소가 될 거라고 보지 않나요, 과장님?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당연히 그쪽 부분에서도 거의 없어지리라고 보고요. 왜냐하면 예를 들어서 인근 A지자체랑 마대가격이 같으면 그분이 그쪽 마대 사서 그 지역에 내놓으면 되지 청주시 마대를 사서 거기에 담아서 청주시까지 운반해야 될 이유는 크게 없다고 보기 때문에 당연히 줄 거라고 봅니다.


최동식 위원  예, 알겠습니다. 계속 질의드리겠습니다. 1077페이지 맨 하단에 보면 새활용시민센터 시설 보완이라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새활용시민센터가 조금 전에도 설명드렸듯이 지하 1층과 2층은 재활용센터로 사용하고, 2층ㆍ3층은 새활용센터로 하는데 당초에 설계될 때는 사무실 하나를 쓰는 거로 설계됐습니다. 그런데 분리를 하다 보니까 재활용센터가 들어온 데는 사무실이 실질적으로 없습니다. 그래서 밑에 지하공간에 사무실을 설치해 주기 위해서 기존에 세척실을 막아서 거기에 사무실 공간을 만들려고 그래서 1,000만 원을 계상했습니다.


최동식 위원  이게 설명서를 보니까 가벽 설치를 한다고 돼 있더라고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최동식 위원  그럼 가벽 설치만 하고 사무실 공간을 분리하는 데 이 정도 예산이 소요되는 건가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가벽만 있는 건 아니고요. 공기압축기 콤프레셔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어서 그런 거 철거하는 데 견적을 받아 보니까 1,000만 원 정도 소요돼서 그렇게 계상을 했습니다.


최동식 위원  예, 알겠습니다. 과장님이 잘하셨으리라 믿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그다음 페이지 상단에 보면 스팀세척기라고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이것도 조금 전에 설명드렸던 것과 마찬가지로 중고물품을 판매하는데 코로나도 심각한데 중고물품을 가져왔으면 새로 세척하고 이래야 되는데 물로 세척하는 것보다는 열로 스팀 세척하는 것이 맞고요. 현재 설계할 때도 세척실이 사실 배수로가 안 되게 돼 있어요. 그래서 스팀 세척을 하는 것이 살균에도 좋고…….


최동식 위원  잠깐만요, 과장님. 세척실 설계할 때 배수 자체가 안 되게끔 설계해 놓으신 건가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네, 그렇습니다.


최동식 위원  그럼 이런 걸 아예 생각을 못 하시고 급하게 하다 보니까 이렇게 된 건가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맞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 당시에는 그냥 가져와서 수선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세척실이 별로 쓸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가구가 들어오면 소파라든지 냉장고도 세척해야 되고, 소파 같은 것도 스팀으로 세척해서 깨끗하게 할 수 있으면 양질의 제품이 만들어질 거라고 생각해서, 워낙 코로나도 있고요.


최동식 위원  과장님, 어쨌든 스팀세척기로 가져오는 중고물품 전 품목을 다 세척 가능한 건가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스팀이기 때문에 거의 가능합니다. 가능한데 필요에 따라서 전 품목은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최동식 위원  어쨌든 새활용시민센터 해놓고 아까 과장님 말씀하셨듯이 이 사업을 하고서 없어지지는 않을 거잖아요? 그러면 아까 과장님도 서두에 말씀하셨지만 서울에 잘돼 있잖아요, 거기. 거기 한번 보시고 벤치마킹하셔서 보완할 건 보완하시고 잘해서 유지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사람마다 차이는 있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재활용의 메카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센터로 만들어가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최동식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성현예, 최동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재숙 위원 거수)

예, 이재숙 위원님 간단하게 해주시죠.


이재숙 위원  네, 이재숙 위원입니다. 최동식 위원님의 질의에 약간 보충질의를 하자면 새활용센터 안에 재활용센터가 들어간 거잖아요? 사실 거기야말로 독립채산제 방식이죠?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맞습니다.


이재숙 위원  예. 그래서 선별센터가 독립채산제 방식으로 갔다가 민간위탁 방식으로 간 거잖아요. 그래서 지금 시대에 독립채산제 방식으로 간다고 해서 청주시의 예산이 엄청 절감된다고는……. 저는 약간 시각이 그렇거든요. 절감된다고만 볼 수 없는 게 이거는 많은 시민들이 재사용하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해서 자원 재활용이 우선이기 때문에 예산절감 차원이 아니고 이거는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방식을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당부 말씀 드리고요. 1085페이지에 재활용선별시설 운영비에 대해서 그 부분은 환경관리본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본부장님, 민간위탁업체가 따로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까 명민산업인가 어디라고 말씀하셨던 것 같아요?


○환경관리본부장 이상원  예, 환경관리본부장 이상원입니다. 예, 맞습니다.


이재숙 위원  그럼 지금 하고 있는 업체가 12월 말까지 위탁기간이고, 내년 1월 1일부터 바뀌는 거죠?


○환경관리본부장 이상원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재숙 위원  혹시 차질 없이 인수인계가 가능한 건가요?


○환경관리본부장 이상원  가능하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재숙 위원  가능하다고 보고 계신 거죠? 차질 없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저희가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한 그 부분은 어떻게 정리가 됐나요?


○환경관리본부장 이상원  관련 부서에서 정확히 산정해서 위원님들이 이해되도록 설명드리라고 했습니다. 만약에 그게 되지 않으면 그 이후의 조치는 별도로 추진하겠습니다.


이재숙 위원  그 조치는 어제 자원관리과장님을 통해서 설명을 들었고 저희도 의견을 냈습니다만 이런 부분은 정확하게 집행되고 환수될 수 있도록 본부 차원에서 그렇게 해주실 거를 당부드리고요. 새로운 업체가 민간위탁이 결정됐다고 하니까 순조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리고요. 직원들도 이 부분에 있어서 많이 애를 썼습니다. 그런 부분은 많이 격려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환경관리본부장 이상원  예, 알겠습니다.


이재숙 위원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안성현다 하신 겁니까?


이재숙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성현예, 이재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미자 위원 거수)

예, 박미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미자 위원  박미자 위원입니다. 자원정책과장님께 잠깐 질의드리겠습니다. 아까 종량제봉투 말씀하셨는데 마대 있지 않습니까? 가격이 상승됐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굳이 여기에서 사서 다른 지역까지 가져갔다가 그거를 여기까지 실어 나를 이유는 없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저는 조금 보는 견해가 다릅니다. 왜냐하면 여기 청주에서 리모델링이나 이런 거 하시는 분이 세종으로 가셨어요, 기술력이 좋아서. 그런데 세종에서 어디서 파는지 사실 잘 모르잖아요. 마대나 이런 걸 그 지역 어디에서 파는지 모르기 때문에 본인들이 그냥 평소에 행하셨던 습관대로 청주지역에서 사 가셨다가 거기 있는 폐기물을 다시 담아서 오실 수 있다는 거예요. 만약에 그런 경우를 대비해서라도 사실 마대 같은 경우 가정집에서는 1년에 거의 한 장도 안 쓴다고 봐야 될 것 같아요. 그럼 대부분 사용처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건설폐기물을 갖다 버리는데 5톤 미만의 건설폐기물인지 이거 확인조차도 사실 불가능해요. 그래서 마대 같은 경우는 실명제로 해서 바코드를 찍어서 그거를 누가 사 가는지 그리고 이거를 사 가는데,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리모델링 주소지 거기서 배출하는 거라는 이런 걸 기록해 놓고 신고제를 한다면 다른 지역에 있는 폐기물이 올 리도 없고 그리고 5톤 이상의 건설폐기물이 여기에 담길 이유도 없다고 보거든요. 그렇게 활용해 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과장님, 다음 해부터 저희가 공동주택이 아닌 일반 단독주택에서 요일배출제를 시행하시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그게 내년부터는 법적으로 전국적으로 강화되는 것이고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후년이요. 내년이 아니고 후년부터가 되니까 내년에 준비를 철저히 해서…….


박미자 위원  내년 12월 25일부터. 며칠 남겨 놓고 후년이 되기는 하지만 지금 저희가 자원관리과랑 같이 통합적으로 질의드리겠습니다. 저희 재활용선별시설장에서 2년 계약을 하신 거 맞죠? 2년 계약을 하셨는데 현행 방식이 아닌 당장 내년부터는 요일배출제를 되든 안 되든 시행할 거란 말이에요. 물론 처음부터 얘가 정착돼서 잘될 리는 없지만 몇 개월 착오를 거치다 보면 얘가 어느 정도 사업이 안착돼요. 그런데 저희가 이 업체랑 단가계약을 맺었지 않습니까? 2년 치 해서 33억 원 정도라고 어제 하셨어요. 그런데 그거는 저희가 전혀 분리배출을 하지 않았고, 요일배출을 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재활용품 선별에 대한 비용이에요. 그런데 내년부터는 저희가 어찌 됐든 분리배출을 하고 또 요일수거를 할 거예요. 그러면 재활용품에 대한 질이 상당히 좋아지는 거예요. 그래서 2년 계약을 그 방식 그대로 가져간다고 하면, 물론 재활용 측면에서 봤을 때 이거를 활용할 수 있는 측면이 높다는 면에서는 사실 맞아요, 방식이. 근데 저희 청주시에서 직접 하는 게 아니라 어찌 됐든 이 업체에서 노력의 대가만큼이 아니라 시민의 노력의 대가만큼인 거잖아요. 그죠? 그래서 이거에 대한 해결방법을 조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가 33억 원을 매년 2년 동안, 지금 재활용이 제대로 되지 않고 그냥 무조건 배출하는 거에 대해서 주기로 했는데 내년부터는 요일배출과 분리배출을 할 거란 말이에요. 그리고 후년부터는 법적으로 전국이 그렇게 하게 돼 있고. 그러면 그 단가가 업체에서 좀 줄 텐데 이거는 혹시 예상하셨어요, 자원관리과장님?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그런 부분도 위원님 말씀대로 예상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저희들이 이번에 협약을 할 때 그런 변동사항이 있으면 그거에 대한 조정을 할 수 있게끔 협상해 보겠습니다.


박미자 위원  그래서 이게 사실 자원관리과만의 업무는 아닌 거예요. 자원정책과에서 이거를 수거해 주는 게 기본이 돼야만 자원관리과의 업무가 되는 거잖아요, 그 이후부터. 자원관리과장님이 다른 분들보다 환경 쪽에 더 조예가 깊으시고 하다 보니 두 부서가 서로 협업해서 어떻게 이거를, 시민들의 혈세인데 시민들이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업체에게 다 줘야 되는 건지 이거에 대한 방안을 마련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이런 생각이 들어서 감히 제가 제언을 해봅니다.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답변드릴까요?


박미자 위원  예.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자원정책과장 이대경입니다. 맞습니다. 당연히 처리라는 것이 배출, 수거, 처리 이것이 같이 연결돼야지만 가장 좋은 효과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재활용품 같은 경우도 자원관리과에서 위탁하고 있는 건 선별 인건비를 지원하고, 선별된 재활용품을 판매해서 시 수입으로 다시 들어오게끔 이번에는 계약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박미자 위원  보고받은 거로는 그렇지가 않던데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그렇기 때문에 시민들이 열심히 해주면 결국 자원관리과에서 선별하는 데도 좀 더 양질의 재활용품이 생산될 거고, 판매해도 좀 더 나은 가격으로 판매될 수 있으리라고 보고요. 그거뿐만 아니라 저희들이 자원관리과하고 상의해서 이번에 협상할 때도 물론 대부분 계약들이 시의 시책이 바뀔 때는 다시 협상할 수 있도록 이런 조건을 제시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재활용선별장을 추가 신설하는 부분도 요일배출제를 전제로 해서 새로 짓는 것들은 어떻게 가야 될지 이런 부분이 종합적으로 검토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박미자 위원  예. 근데 어제 저희가 보고받은 거로는 그런 체제가 아니었어요. 그냥 33억 이상은 단가 책정을 안 하겠다. 최대가 34억 정도가 될 것 같다. 이렇게 말씀하셨고요. 인건비나 이런 것들은 본인들이 절약을 해서 만약에 수거를 제대로 해놓은 거에 대해서 선별을 잘하셨으면 그 나머지 이익분을 업체가 가져가는 거예요. 그럼 이 방식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지는 거거든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그거는 제가 잘못 알고 있던 부분도 있을 수 있으니까 말씀하신 대로 내년 12월 25일부터는 저희들이 단독주택 지역도 요일배출제 쪽으로 당연히 선정해서 진행하게 되면 이번에 협상할 때 자원관리과하고 저희들 수거 계약하고 서로 맞춰서 같이 설명하고 상의하겠습니다.


박미자 위원  관리과장님, 어제 오셔서 답변하신 거는 그거였잖아요. 기준으로 이 업체에 우리가 위탁비용을 33억에서 34억을 주고, 선별률에 따라서 이런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인건비를 주고 그 재활용품 판매수익을 잡는 게 아니라 여기에서 그 33억 원 이내에서 이분들이 어떻게 방식을 하든지 간에 활용이 높으면 그거에 대한 차액을 가져가는 거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렇죠?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예,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박미자 위원  제가 혹시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업체에서 가격을 그렇게 제출했어요, 34억 근방. 그 안에서 운영하는 거죠. 안에서 운영하고,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요일제라든가 선별하면서 이게 깨끗해지면 아무래도 그런 비용은 덜 들 것 아니냐 그런 말씀 하시는 것 같은데 그거에 대해서 저희들이 이번에 협상 과정에서 그런 변동사항이 있을 때는 한번 조정할 수 있게끔 협상을 해보겠습니다, 업체하고.


박미자 위원  아니, 저희가 처음 방식은 인건비는 저희가 지불하고, 거기에서 발생하는 운영비 그런 거 저희가 다 계산/지불하고 그리고 거기에서 판매대금을 저희가 팔아서 수익창출을 해서 운영하겠다고 하셨는데 어제 와서 설명하실 때는 그렇게 하신 게 아니라 33억 최대 많게는 34억 원 범위 내에서 이분들이 어떠한 방식으로든지 재활용 선별을 잘해서 단가를 높여서 가져가는 수익이 많을 수도 있고, 이게 제대로 안 돼 가지고 수익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그러면 요일배출제를 하고 분리배출을 하면 지금 성상은 최고의 상품이 되는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이게 시민들의 노력의 대가가 시로 귀속돼야지 개인 업체로 귀속되는 계약을 하시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본부장님,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희가 처음에 보고받은 계약방식과 어제 오셔서 설명한 방식이 약간 다른 것 같거든요.


○환경관리본부장 이상원  예, 환경관리본부장 이상원입니다. 저도 처음에 이해하기는 판매수익금은 저희 수입으로 잡는 거로 알고 있었는데 확인 좀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판매수익금은 저희들이 시 수입으로 잡게 돼 있습니다.


박미자 위원  판매수익금만 잡습니까?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예.


박미자 위원  그럼 운영비 같은 거는요? 운영비도 저희가 다 지불하고, 인건비도 다 지불하고 이렇게 하기로 했던 거잖아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그게 34억 안에 포함되는 거죠.


박미자 위원  그게 34억인데 만약에 운영비가 훨씬 더 줄어요. 그런데 지금 1년 계약, 2년 계약 하셨잖아요. 이 부분에 있어서 만약에 운영단가가 낮게 되면 이거를 시 세입으로 잡을 수 있냐는 거예요, 33억을 주는 게 아니라.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그런 여건이 변동되면…….


박미자 위원  이거 계약 잘하셔야 돼요, 과장님.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그거에 대해서 협상과정에서 업체하고 그런 조정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보겠습니다.


박미자 위원  계약하시기 전에 자원관리과장님뿐이 아니라 정책과장님하고도 같이 상의하셔야 되고요. 그리고 저희 위원회에도 계약하시기 전이라고 그랬어요, 분명히. 이거 좀 알려 주세요.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네, 자원관리과장 송해화입니다.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미자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성현박미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제가 산회하기 전에 간단한 말씀 하나 올릴 게 있습니다. 본부장님 그리고 정책과장님, 관리과장님! 현실적인 문제가 하나 있는데 지금 예산 심의를 위원님들께서 해주고 계시고 답변해 주셨는데 어쨌든 1호기, 2호기에서 400톤 소화 못 하죠? 아까 380톤 정도밖에 못한다고 했죠?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360톤에서 380톤.


○위원장 안성현그러니까 지금 400톤도 못 하고 있잖아요. 어쨌든 쌓이고 있죠?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예, 쌓이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성현물론 정책과장님이 저감정책을 계속 열심히 해서 시민과 동참해서 쓰레기를 줄이면 되는데 그걸 전제로 현재도 쌓여 있는 걸 소각해야 되는데 언론에 보면 클렌코도 그렇고, 우진도 그렇고 소화량이 포화된 상태인 업체도 있고, 행정소송 있는 데는 법정 싸움하고 있는데 만약에 한정된 소각업체 중에서 행정처분 2개월이나 이렇게 받는다고 할 경우에 어떻게 소화할 거예요? 근데 우리 시하고도 지금……. 본부장님, 지금 이게 애매한 거예요. 한쪽에서는 행정소송을 하고, 법적 심판을 하고 있고, 자원관리과에서는 돈을 싸 갖고 가서 이거 좀 소각해 달라고 구걸해야 될 입장이 지금 청주시 현실이란 말이에요. 이 문제도 바로 닥칠 거예요, 심각하게. 행정소송 연기됐습니까? 어떻게 됐어요, 판결? 아직 안 나왔어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한세이프와 클렌코가 1개월 영업정지에 대해서 소송 진행하고 있는데 1심에서는 오늘 오후 2시에 클렌코 진행하고 있는데 문자로 받았는데 1심은 저희가 승소했습니다.


○위원장 안성현승소했어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위원장 안성현그럼 거기 영업정지 내려야 되겠네, 행정처분?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바로 내려야 되는데요.


○위원장 안성현그럼 어떻게 소각하죠? 참 이게 어렵다는 얘기예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1심이기 때문에 거기서도 바로 2심 제기를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고요. 저희들은 1심, 2심, 3심 다 이겨서 영업정지 하겠다는 거죠.


  (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 곤란)

박미자 위원  과장님, 한세이프도 저희가 승소하지 않았어요?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예, 한세이프도 저희가 승소했습니다. 최종 대법원 승소했습니다.


○위원장 안성현당장 현실적인 문제가 본부장님도 자원정책과와 자원관리과와 협업을 자꾸 해서 그 문제도 시장님하고 고민하지 않으면 이게 해결이 안 될 거로 저는 불안한 말씀 드리는 겁니다. 오늘 일정은 이것으로 마치고 18일 오전 10시에 제6차 경제환경위원회를 개의하여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하수정책과, 하수처리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예비심사 한 후 계수조정과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과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59회 청주시의회(2020년도제2차정례회) 제5차 경제환경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23분 산회)


○출석 위원(8명)

안성현박미자김현기박용현유영경이우균이재숙최동식


○출석 전문위원

전문위원 임채영


○출석 공무원

환경관리본부장 이상원

환경관리본부환경정책과장 박종웅

환경관리본부기후대기과장 여운석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이대경

환경관리본부자원관리과장 송해화


○기록 담당 공무원

조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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