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김영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9회 청주시의회(2020년도제2차정례회) 제6차 복지교육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반갑습니다. 복지교육위원회 김영근 위원장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예산안 심사에 수고가 많으신 위원님들과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본부장님 이하 모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오전에는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소관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예비심사를 진행한 다음 오후에는 고인쇄박물관 소관 사항에 대해 예비심사 진행 후 이어서 복지교육위원회 소관 전 부서에 대하여 예산안 조정을 거쳐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근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21년 기금운용계획안, 이상 두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윤순진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영근  윤순진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님 고생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 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답변자께서는 소속과 성명을 밝히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광욱 위원 거수)

네, 유광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광욱 위원  네, 유광욱 위원입니다. 올해는 정말 고생 많으셨고요. 행정사무감사도 그렇고 2021년 본예산 심사도 그렇고 대개 예기치 않은 전염병이 창궐하다 보니까 올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라든지 올해를 기준으로 내년을 예측하기가 좀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예산심사도 행정사무감사도 곤란함이 많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우리 시 살림살이를 위해서 예산안 심사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님! 1003페이지 하단에 열린도서관 운영사업 있잖아요. 5회 추경 때부터 지금까지 소통을 좀 하다 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월 임대료 부분에 대해서는 감액하는 것으로 결론이 난 건가요?

○유광욱 위원  알겠습니다. 이게 절차적으로 봤을 때는 현재 협약서상으로는 감액을 하는 것이 맞는 것이죠. 그러니까 현재 협약서 내용을 준수해서 감액을 하고 만약에 협약서 수정이 이루어진다면 그에 따라서 다시 다음 추경이 됐든 이럴 때 확보하는 방향으로 진행을 하시는 게 저도 맞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지금 말씀해주신 것처럼 진행을 하도록 하겠고요. 관장님, 다음 페이지 보시면 시립도서관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도서관들이 이번에 도서구입비는 대체로 감액이 되었고요. 이 부분은 혹시 본부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겠어요? 도서구입비는 올해 기준으로 봤을 때는 대체로 시립도서관만 제외하고 다 감액된 것 같아요.

○유광욱 위원  가로수도서관 장서구입비가.

○유광욱 위원  장서구입비가요?

○유광욱 위원  전체?

○유광욱 위원  네. 그래서 어찌 보면 가로수도서관이 생김으로 인해서 다른 도서관에 주는 영향이 생길 수도 있는데 어찌 보면 가로수도서관은 그 인근에 계신 주민들께서 이용하는 도서관이 될 확률이 높고 그리고 시립도서관이나 오창도서관 이런 데에서는 가로수도서관이랑 상관없이 장서구입비가 확보가 되었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시립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올해 새로운 사업을 진행을 해야 되잖아요, 책값반환제라는. 근데 이게 다 우리 장서구입비로 충당하는 것 아닌가요?

○유광욱 위원  전혀 그렇지 않아요?

○유광욱 위원  책값반환제에서 도서 구입비를 충당할만한 예산이 지금 편성되어 있나요, 그럼? 어떤 항목으로 되어 있죠?

○유광욱 위원  지금까지 행정사무감사나 조례가 올라왔을 때는 기존에서 서 있던 도서구입비로 책값반환제도 추진하겠다고 말씀하셨었거든요. 근데 지금 본부장님께서 말씀하신 건 그거랑 조금 상이하네요. 혹시 관장님께서…….

○유광욱 위원  그래 가지고 좀 우려가 돼요. 어찌 보면 책값반환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서 지금 프로그램개발비도 계상하셨고 진행을 하는 건데 오히려 가로수도서관이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장서구입비가 좀 줄어든 것 같아서 과연 이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 사항이 있어요. 그래서 운영을 하시면서 혹시라도 책값반환제가 도서 구입비를 제대로 충당을 못 해서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그 부분은 운영을 하시면서 혹시라도 문제점이 발견되면 같이 한번 해결을 해나가는 방향으로 대화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이건 되게 간단한 얘기인데요, 1099쪽에 보시면, 유정보도서관 인프라 강화 있잖아요. 여기에 신축하는 도서관 또는 그리고 새로 구입하는 컴퓨터의 필수 프로그램들을 설치를 할 텐데 시립도서관만 MS오피스 2018버전을 설치하겠다고 해놓으셨더라고요. 다른 도서관은 다 2019버전을 설치하겠다고 했는데, 혹시 특별한 사유가 있으신가요?

  (답변 지체하자)

중간 좀 상단에 보시면 PC용 소프트웨어 있잖아요?

  (답변 지체하자)

관장님, 혹시 특별하게 이 버전을 선호하시는 이유가 없다면 웬만하면 최신 버전으로 설치를 해주시는 게 어떤가 싶어서 질의를 드려봤어요.

○유광욱 위원  그래서 혹시라도 컴퓨터와 호환성 문제가 있다든지 그런 게 아니라면 굳이 한 버전 낮은 걸……. 인터페이스가 직원분들이 사용하기 어렵거나 이런 게 아니라면 굳이 한 버전 낮은 거를 설치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웬만하면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 주시는 걸 좀 당부드리고 싶었고요. 답변 감사드리고요. 오창호수도서관장님께! 1129페이지 보시면 하단에 금빛도서관 시설물 유지관리가 있습니다. 청소 기간제 보수 있잖아요.

○유광욱 위원  금빛도서관에서만 유일하게 촉탁직 근로자가 아닌 건가요?

○유광욱 위원  세 분을 고용하시는데 올해 퇴직하시는 분이 두 분이신 거예요?

○유광욱 위원  이게 지금 전체 기간제 근로자가 근무한 기간이 얼마나 되는 거죠?

○유광욱 위원  2년이요?

○유광욱 위원  2년 이상이 되면요?

○유광욱 위원  그랬을 때 2년 치 퇴직금이 384만 5,260원이 맞는 거죠?

○유광욱 위원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리고요. 전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근  네, 유광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변종오 위원 거수)

네, 변종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변종오 위원  네, 변종오 위원입니다. 먼저 시민의 도서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예산편성을 위해서 애써 주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인사를 드리면서 간단간단하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답변도 간단간단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시립도서관장님께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참고 페이지는 1095쪽, 도서관시설 유지관리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이 문의드리겠습니다. 중간쯤 보면 도서관 비상발전기 유지보수 해 가지고 250만 원씩 두 대 돼 있는데요. 시립도서관에 발전기가 두 대가 있는 겁니까?

○변종오 위원  시립도서관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오해를……. 오창호수도서관 한 대, 시립도서관 한 대.

○변종오 위원  그러면 대당 250만 원씩 이렇게 유지보수비 산정을 하셨는데 산출 근거를 갖고 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평상시대로 250만 원씩 매년 그렇게 예산을 올리시는 겁니까?

○변종오 위원  간단간단하게 그냥 아는 대로만 답변해 주세요.

○변종오 위원  예, 물론 이제 소모 부품은 들어가는데 그게 매년 250만 원씩 들어가는 건가 궁금해서.

○변종오 위원  관장님께서 정확하게 그 부분에 이해를 못 하시는 것 같네요. 하여튼 그 부분은 저희들이 좀 고민을 할 거고요. 그 밑에 보면 시립도서관 공조기…….

○변종오 위원  그죠?

○변종오 위원  시립도서관 공조기 필터 교체 부분에 대해서도 좀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그 미듐필터하고 프리필터하고 이렇게 해서 교체를 한다고 그러셨는데.

○변종오 위원  이 공조기 필터를 교체하는 거예요 아니면 일반 집에 있는 에어컨라든지 모든 에어컨 계통의 필터 같은 것 보면 필터를 세척해서 쓰는 게 맞는 거 아닙니까? 이거는 맨날 교체를 하는 겁니까, 필터를?

○변종오 위원  집에 계신 에어컨 필터 교체하십니까?

○변종오 위원  저는 똑같은 거라고 봅니다. 똑같은 거라고 보는데…….

○변종오 위원  이 교체 주기는 그럼 몇 년 되는 거예요?

  (답변 지체하자)

이 부분에 대해서 담당자 통해서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변종오 위원  다음은 1098쪽입니다. 오창호수도서관 업무대행수수료 그다음에 오송도서관 업무대행수수료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금년도 정리추경 시에 보니까 오창호수도서관하고 오송하고 보면 승강기 안전관리 대행수수료하고 소방 안전관리 대행수수료 부분에 대해서 두 도서관에서 보면 상당히 다 사용하지 못하고 반납 금액이 상당히 많았었습니다. 그거 알고 계시죠?

○변종오 위원  근데 보면 마지막 정리추경에 반납을 그렇게 많이 하셨는데 또 전년에 이어서 금년도에도 똑같은 금액으로 이렇게 예산을 신청해 오셨어요. 작년도에 다 그렇게 쓰지 못하고 반납한 부분에 대해서……. 그 반납은 왜 이루어진 거예요? 반납한 부분만큼 다 삭감을 해도 가능한 겁니까?

○변종오 위원  그러면 왜 이렇게 작년도에는……. 똑같은 금액이에요. 작년도에도 승강기 안전관리 대행수수료가 오창이 2,700만 원, 소방안전이 2,200만 원. 똑같은 금액이었는데 720만 원 반납하고, 570만 원 반납하고 이렇게 반납을 많이 했어요. 반납한 금액에 대해서는 삭감을 해도 되는가! 이 승강기하고 소방안전 관련은 이게 계약단가 아닙니까? 애초에 월 얼마씩 하는 거로 계약해서…….

○변종오 위원  그러니까 2,700만 원 정해 놓고 입찰을 하니까 낙찰가액이 그만큼 발생한다.

○변종오 위원  그럼 애초에 예산도 좀 그렇게 잡아서…….

○변종오 위원  예산지침에 이렇게 과예산 책정하라고 돼 있어요?

○변종오 위원  과 책정이죠. 작년에 쓴 게 1,900만 원 썼는데 올해 2,700만 원을 올려놓는 거는 이게 과 책정이지. 그죠? 그렇게 예산지침이 돼 있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삭감을 하면 안 된다.’ 이런 말씀이세요?

○변종오 위원  하여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상의를 드리겠습니다. 다음 시립도서관장님께 한 가지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내수도서관 개관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보면 개관용 장서구입비 해서 1억을 예산을 올리셨는데요, 주로 어떤 책을 구입합니까, 8,000권을 구입하신다고 하셨는데.

○변종오 위원  아직 정해진 거는 없고요?

○변종오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생각하기는……. 내수도서관이 한 300평 정도는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장서구입비가 다른 도서관에 비해서는 좀 적은 거 아닌가. 개관을 하는 도서관인데 8,000권을 가지고 도서관을 개관을 한다는 거는 어쨌든 도서구입비 자체가 좀 부족한 거 아닌가 이런 생각에서 과장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변종오 위원  작은도서관이 아닙니다, 여기는.

○변종오 위원  어쨌든 개관 도서관이니만큼 도서가 부족한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시립도서관장님께서 꼼꼼히 한번 좀 점검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변종오 위원  시립도서관장님, 답변 고맙습니다. 다음은 오창호수도서관장님께 간단하게 질의을 좀 드리겠습니다. 페이지는 1120쪽입니다. 가족독서회 운영에 대해서 행사비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가족독서회 운영 2,900만 원이 신규 사업으로……. 이렇게 행사비죠, 이게? 신청을 하셨는데 이게 어떤 사업입니까?

○변종오 위원  오창호수공원에서 10월에 행사 계획을 갖고 있다.

○변종오 위원  관장님, 우리가 예산상 행사성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많은 제재를 편성해서 제외하고 있는 것 같은데 가족독서회 운영 행사는 사전 심의, 보조금 심의 같은 거는 다 득해서 하는 건가요?

○변종오 위원  사업추진 근거를 그럼 어떤 근거를 갖고 하는 겁니까?

○변종오 위원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 평생학습관에 대해서 질의 한 가지만 좀 드리겠습니다. 1162쪽, 마지막 쪽에 하단에 보면 에너지 진단용역이라고 있습니다. 이게 용역사업이에요?

○변종오 위원  어떤 내용을 가지고 하는 겁니까?

○변종오 위원  본관 창호 교체 바로 위에 보면 3억 사업이 신청이 됐는데요. 이 창호 교체 주된 목적은 뭔가요?

○변종오 위원  창호 교체의 어떤 목적은 경관도 가미가 되겠지만 가장 주목적이 어쨌든 단열 쪽이 아닌가 그렇게 본 위원도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단열을 위한 창호 교체라면 본관 에너지 진단용역이 먼저 진행이 되고 난 다음에 그 결과를 가지고 창호 교체가 돼야 되지 않는 건가 그런 뜻에서 관장님께 질의를 드렸습니다. 창호 교체 사업이 경관이나 다른 부수적인 기능도 있겠지만 주목적이 에너지 절약, 단열이라면 당연히 함께하고 있는 에너지 진단용역결과에 의해서 3억 5,000만 원이라는 많은 금액이 들어가는 창호 교체가 들어가는 게 아닌가. 본 위원은 이런 뜻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관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변종오 위원  관장님 지금 에너지 진단용역결과에 의해서 본관 창호 교체가 돼야 되는 거죠? 그죠?

○변종오 위원  근데 보면 용역이 되지도 않았는데 지금 현재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창호 교체가 들어오니까 이게 좀 순서가 맞지는 않나 그런 뜻에서……. 어쨌든 순서는 맞지 않는 겁니다. 관장님, 그죠?

○변종오 위원  먼저 해야 되는 거죠. 그죠?

○변종오 위원  결과를 가지고 창호 교체가 되는 거죠.

○변종오 위원  네, 알겠습니다. 관장님 답변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  예, 변종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님!

  (임은성 위원 거수)

네, 임은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은성 위원  네, 안녕하세요? 임은성 위원입니다. 1100페이지 보면 김미수 관장님이 답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작은도서관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1100페이지에 작은도서관 운영 매뉴얼이 있는데 이 운영 매뉴얼은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실 것인가요?

○임은성 위원  운영 매뉴얼을 모르고 있나요, 작은도서관들이?

○임은성 위원  신규 들어오는 데가 몇 군데죠?

○임은성 위원  매뉴얼이 해마다 바뀌나요?

○임은성 위원  이거 좀 더 저한테 좀 알려주세요, 나중에.

○임은성 위원  예. 그 밑에 보면 찾아가는 문화강연 및 공연이 있어요. 그리고 1101페이지에 찾아가는 특별 프로그램도 있고 또 작은도서관 가운데에 보면 민간이전 해 가지고 문화프로그램 운영비 지원도 있고. 이게 어떤 데는 공연은 4개소이고 또 1101페이지에 보면 프로그램은 8개소고 또 그 중간에 있는 건 10개소고 이렇게 다 다른데 이걸 어떤 근거로 해가지고 4개소를 주고 8개소를 주고 이렇게 하는 겁니까?

○임은성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그 밑에 보면 작은도서관 강연용 이동식 앰프가 있습니다. 150만 원 계상해 놓으셨는데 이 앰프는 어디에 필요하신 겁니까?

○임은성 위원  작은도서관에 공연하거나 강연할 수 있는 가장 큰 평수가 몇 평 정도 됩니까?

  (답변 지체하자)

그냥 대충이라도.

○임은성 위원  15평 정도면 앰프를 놓는 게 더 오히려 자극적이어서 안 좋을 텐데 강연을 할 때 앰프를 사용하셔야지 되는 거예요?

○임은성 위원  공연을 어디 야외에서 하죠?

○임은성 위원  그리면 이 앰프 갖고는 안 돼요. 야외에서 공연을 하는데 150만 원짜리 앰프를 가지고 어떻게 공연을 합니까?

○임은성 위원  이거는 실내에서 사용하기에는 15평 정도라고 하신다면 소음일 수밖에 없고요. 또 야외로 나가면 들리지도 않아요, 이 사이즈 같은 가지고는. 그래서 이거는 제가 우리 위원님들하고 상의가 돼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1102페이지에 보면 도서관소식지 제작이 있습니다. 이 도서관소식지는 어디 도서관 소식지를 제작하는 거예요?

○임은성 위원  그러니까 작은도서관! 청주시 산하 작은도서관, 그렇죠?

○임은성 위원  그런데 그 앞에 보면 1101페이지에 작은도서관 소식지 제작 지원이 600만 원이 2회 해서 계상이 됐는데 이 내용은 뭐고 방금 제가 말씀드린 그 내용은 또 뭐예요? 이 소식지가 다른 건가요? 1102페이지에 있는 것과 1페이지에 있는 것과 달라요?

○임은성 위원  네.

○임은성 위원  그러면 그 하단에 보면 도서관소식지 원고료가 있는데 이것도 30만 원씩 7명인데, 일곱 분이 참여를 한다는 얘기인가요?

○임은성 위원  왜 그러느냐 하면 작은도서관을 운영하시는 주체들이 어떻게 보면 퀄리티가 있거나 아니면 전문적인 소양이 있거나 거기에서 체험을 다 하셨던 분들이기 때문에 그분들이 소식지를 같이 참여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굳이 전문가가 투입이 돼야 되나요? 이거는 그냥 작은도서관하고 전혀 상관없는 도서관…….

○임은성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 앞에 넘겨서 1101페이지에 금방 제가 말씀드렸던 소식지 제작 지원이 소식지를 제작해서 발간을 하셔 가지고 배부를 하시는 것 같은데 요즘에는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로 다 하거나 이렇게 사용하지 않을까요? 소식지를 발간을 해야 됩니까?

○임은성 위원  그럼 이 28개소가 다 해당이 되는 사항인가요 아니면 일부 어느 곳만 하는 것입니까? 어떻게 되는 거예요?

○임은성 위원  소식지 제작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세요. 누가 참여하며 어디에서 주체적으로 이 소식지를 제작하는지.

○임은성 위원  협회에서 하신다고 했는데…….

○임은성 위원  네, 이거는 알겠고요. 그 옆에 1103페이지에 청주독서대전이 있습니다. 이거 며칠 동안 하는 거죠?

○임은성 위원  이틀 동안?

○임은성 위원  공연수당에 보면 100만 원씩 13회인데 이 13회를 어디에서 하시는 겁니까, 이틀 동안?

○임은성 위원  그러면 이틀 동안 13회를 한다는 말씀인데 적어도 이틀이니까 여섯 번 정도를 하잖아요, 이틀에 나눠서. 그러면 여섯 곳이 있는 거예요 아니면 어떻게 운영을 하실 계획이세요?

○임은성 위원  그러면 지난번에 했던 것을 근거로 말씀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임은성 위원  네, 그런데…….

○임은성 위원  제가 왜 질의를 드리냐 하면 그래도 독서대전인데 100만 원이 좀 적은 금액이에요. 그러니까 좀……. 전문가 남성 4중창만 불러도 100만 원이거든요, 피아노 반주 없이. 근데 100만 원으로 어떤 연주가 가능할까 제가 그게 궁금해서 혹시 금액 조정을 해서 횟수를 줄이거나 이렇게 할 의사가 있으신 건지 아니면 뭔가 계획을 세우셔서 이렇게 하신 건지 궁금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임은성 위원  이 100만 원이 한 프로그램을 하신다는 거예요, 공연 한 프로그램을? 알겠습니다. 그리고 1104페이지에 보면 시립도서관 문화프로그램에 있어서 무대 설치와 공연 의상이 있습니다. 이 무대 설치는 어디에 무대를 설치하는 겁니까?

○임은성 위원  거기는 사이즈가 어느 정도 되는 거죠?

○임은성 위원  그러면 150만 원 가지고……. 이게 견적서가 있는 내용인가요?

○임은성 위원  풍선아트로 할 경우에는 금액이 과다 책정이 된 거고요. 무대를 제작해서 한 거라면 이게 너무 적은 금액이어서 제가 조금 이해가 안 돼서 질의를 드리는 것입니다. 물론 150만 원에 맞게 해달라고 하면 되겠지만 설치를 어떻게 할 것인지 그것도 좀 궁금하고 그 밑에 공연 의상이 제일 궁금해요. 이게 대여를 하는 건지 아니면 제작을 하는 건지. 이거 어떻게 되는 내용이에요?

  (답변 지체하자)

이거 공연 의상 ……. 잘 모르시면 공연 의상은 대여하게 되면 1만 3,000원이면 대여가 가능하고요. 제작을 하게 된다 그러면 이거 한 번 공연하는 데 제작할 필요가 없거든요. 이거는 좀…….

○임은성 위원  그러니까 구입이나 제작이나 같은 내용인데 구입한다고 그래도 동극공연 한 번 하려고 7만 원씩 20개를 구입한다? 보통 어느 곳이나 대부분 대여합니다. 1만 3,000원, 1만 2,000원 좀 비싸면 1만 5,000원이거든요. 근데 이거는 좀 제가 고민을 해봐야 될 거 같습니다.

○임은성 위원  네. 그리고 또 한 가지 있습니다. 우선 1117페이지부터 쭉 있는데요. 이거는 페이지 수보다 초청 공연이 50만 원에 4회 있는 데가 있고, 3회 있는 데가 있고. 6회도 있고, 5회도 있고 없는 곳도 있고 또 금액이 35만 원인 곳도 있고 이래요. 이거 왜 이렇게 다양합니까?

○임은성 위원  초청 공연.

○임은성 위원  네.

○임은성 위원  페이지는 우선 1118페이지로 말씀을 드려볼까요? 그리고 1118페이지에 있는 공연부터 제가 좀 불러드릴까요? 오창호수공원, 상당공원, 청원, 오창 그다음에 금빛, 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이런 데에는 다 공연비가 책정이 되어 있고요. 가로수공연은 3만 5,000원에 여섯 번 그리고 강내하고 옥산은 아예 책정이 안 돼 있어서 이걸 그냥 통합적으로 제가……. 그러면 윤순진 본부장님한테 여쭤봐야 되나요? 금액도 다양하고 횟수도 다양하고 없는 곳도 있고 그래서 왜 이렇게 됐는지 궁금해서 한번 좀 답변을 해주시겠어요?

○임은성 위원  초청 정기공연! 그래서 제가 예시로 1118페이지 알려드렸고요. 그다음에 쭉 있습니다, 뒤로 가면 갈수록. 그래서 각 도서관마다 초청 정기공연이라고 명시되어 있는 게 있어요. 그래서 어떤 곳은 50만 원씩 4회로 되어 있고, 어떤 곳은 50만 원씩 6회, 어디는 5회, 어디는 3회 그리고 가로수도서관은 35만 원에 여섯 번 되어 있고 강내하고 옥산은 아예 없습니다. 이게 어떤 기준으로 했는지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임은성 위원  아! 그럴까요?

○임은성 위원  그러면 박종철 관장님하고 이미우 관장님이 답변해 주세요.

○임은성 위원  금액……. 그래서 궁금해서! 어디는 6회가 있어서 금액이 조금 더 많고 아예 없는 곳도 있고, 금액이 적은 곳도 있고 이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임은성 위원  그러면 강내하고 옥산은 왜 공연이 안 들어가 있습니까?

○임은성 위원  네. 요즘 도서관의 기능이 다양해진 것도 알고 계시죠? 그래서 프로그램 많이 운영하시는데 아까 김미수 관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야외에서도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버스킹 같은 경우도 가능하기 때문에 차후에는 좀 평등하게 공연 계획을 세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임은성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  네, 임은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은성 위원님 질의 중에서 작은도서관……. 도서관장님! 작은도서관 자꾸 이야기하는데요. 쉽게 말하면 잘되는 데는 좀 활성화를 시키고 되지 않는 데는 정리하라고 자꾸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여러 가지 의미가 있어요. 정확하게 판단 좀 해주시고요. 여기 1100페이지에 보면 임은성 위원님 질의하신 것 중에 보면 사업비 지원이 A등급 5개, B등급 17개죠. 그죠?

○위원장 김영근  여기에 문화프로그램, 문화강연 및 공연, 찾아가는 특별프로그램 4개, 8개 있는데요. 도서관장님! 이렇게 A등급 내지 B등급을……. B등급이 되는데 이렇게 특별하게 활성화되는 데를 지원을 해주셔야 됩니다. 그냥 백화점 나열식으로 A등급, B등급 또 C등급, D등급 해 갖고 안 되는 데까지 그냥 쭉 서로 백화점 나열식으로 하지 말고 잘되는 데 위주로 해갖고요.

○위원장 김영근  행정사무감사 때 이거 별도로 제출해 주세요, 어떻게 운영되고 어떻게 지원됐나. 이렇게 해서 이거 좀 정리를 해야 되고요. 임은성 위원님이 소식지 질의하셨는데 도서관장님! 제가 비유를 하나 드릴게요. 청주시의회의 소식지를 만들고 복지교육위원회의 소식지 만들고 청주시청 소식지 만들고 다 만들어야 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지만 청주시의 소식지를 만들 때 그 한 안에 청주시의회 소식지가 들어가요. 왜 이렇게 하는지 아십니까? 도서관이라는 거를 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있잖아요? 이 시립도서관 소식지 안에 한 칸 난을 만들어서 작은도서관 난을……. 한 칸을 배려해 주는 게 나을 수 있는 거예요. 시 의회도 별도의 소식지를 만들 수 있는데 왜 안 만드는지 아십니까? 이거보다 청주시청에서 소식지 만드는……. 시청을 알아야지 의회를 알 수 있고, 의회를 알아야지 복지교육위원회를 알 수 있는 겁니다. 복지교육위원회만 별도로 중요성을 강조해서 자기 소식지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가 설명 드린 이야기를 정확하게 캐치를 해주셔야 됩니다. 방안이 여러 방안이 있어. 각자가 다 소식지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이 있는 거야. 복지교육위원회도 만들고, 도시건설도 만들고 이렇게. 또 이거를 모아서 청주시의회를 만들 수 있고. 그리고 또 청주시청도 만들 수 있는데 왜 청주시청 거에 우리 의회난이 들어가느냐! 청주시를 알아야지 의회를 할 수 있고 의회를 알아야 상임위를 알 수 있는 거예요. 여기도 마찬가지예요. 시립도서관에서 도서관 소식지를 배포해야만 작은도서관에 있는 그 아이들이 도서관의 소식지를 보고 작은도서관난도 나오지만 전체적인 도서관을 보고, 이 소식지를 보고 필요한 거는 내가 시립도서관 가야 되겠다 아니면 오송도서관 가야 되겠다. 오송도서관은 뭐가 특화가 돼 있구나. 오송도서관에 가서 무엇을 책을 봐야 되겠다. 그래서 그 공부하는 아이들은 그 도서관을 가서 정보를 받는 겁니다. 자기 것만 볼 수가 있지만, 그죠?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을 드렸으니까 캐치를 하셔 갖고 그대로 좀 여러 가지 방안을 해갖고 좋은 방안을 선택 좀 해주십시오. 관장님! 제가 좀 장황하게 설명을 드린 거예요.

○위원장 김영근  고생하셨고.

  (유광욱 위원 거수)

유광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광욱 위원  질의는 아니고요. 존경하는 임은성 위원님 질의하신 거에 대해서 좀 첨언을 드리고 싶어 가지고요. 우리 관장님들께서 마치 공연들을 상황에 맞춰서 예산을 편성했다 이렇게 답변하시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해요. 분명히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그거에 따라서 단체 예술공연 같은 경우에는 2에서 5인이면 50만 원이고요. 그렇지 않아요? 그리고 6에서 10인이면 60만 원이고요. 11인 이상이면 한 시간 기준 70만 원이거든요. 사회적 지명도에 따라서 50%를 가산할 수가 있어요. 그렇게 기준이 있는데 그거에 따라서 답변을 하시는 게 맞지 않습니까? 근데 지금 도서관에서 공연을 얼마나 많이 합니까? 근데 그것에 대해서 상황에 비추어서 예산을 책정했다? 그렇게 하면 기준이 없잖아요. 엄연히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이라는 게 있는데 기준에 입각해서 다 편성을 하셨을 텐데 그것을 어떤 기준 없이 그렇게 근거하지 않고 편성했다고 답변하시는 건 저는 이 자리에서는 맞지 않다고 봐요. 그래서 관장님들께서 이 부분은 제대로 파악을 하고 오셨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서 좀 첨언을 드려봤습니다. 시립도서관장님, 이런 부분 좀 잘 캐치를 하셔 가지고 앞으로는 이 이후에 되시는 관장님이 됐든 답변을 하실 때라도 법령과 근거에 입각해서 편성을 했다 이렇게 좀 답변을 해주시기를 당부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유광욱 위원  이상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근  네, 유광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님이요. 질의해 주십시오.

  (하재성 위원 거수)

네, 하재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위원장 김영근  하재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부장님! 독서대전은 내년 상반기에 실시하기 전에 위원님들한테 별도 보고를 좀 해주시길 부탁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영근  그리고 지금 이 시간 이후로는 유광욱 부위원장님이 진행을 하시고요. 상임위원장들 긴급회의가 있어 갖고, 코로나 관련해서. 그러니까 부위원장님 나오셔서 의사진행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영근 위원장, 유광욱 부위원장 사회교대)

○부위원장 유광욱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병국 위원 거수)

김병국 위원님!

○위원장 김영근  네, 김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기동 위원 거수)

다음은 김기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기동 위원  예, 김기동 위원입니다. 얼추 이제 오전 말미가 된 거 같은데요. 한두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님! 수고 많이 하시는데요. 한두 가지만 궁금한 거 질의드리겠습니다. 사실 우리가 이 예산을 다루는 데 있어서 보면 수도권 사람, 지방 사람 똑같이 평등하게 예산을 집행하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평등보다는 뭔가 공평한 예산 쪽으로 가서 그 누구도 소외됨 없이 또 부서도 소외됨 없이 고루고루 예산 집행이 돼야 된다고 보고 있고요. 하여튼 그러기 위해서는 정책을 펼치는 데 있어서도 우선순위를 확실히 따질 필요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까도 질의드렸던 사항인데 1100쪽 봐 주시면 작은도서관이 우리 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하는 데가 토털 몇 개 정도 됩니까? 청주 권역 전체로, 그냥 대략적으로.

○김기동 위원  이 개수가 전체로 생각하면 됩니까?

○김기동 위원  여기 말고는 우리 담당부서에서 지원하는 건 토털 이게 다라는 말씀이시죠?

○김기동 위원  저도 일단 지금 설명을 들으니까 아직까지도 구분이 잘 안 가는데 본 위원이 질의드린 요지는 지금 코로나 정국 시대에 있어서 대규모로 광장에 집회 문화는 지양을 많이 해야 되지 않느냐. 좀 소규모 그룹으로 나눠져서……. 도서관 같은 경우에도 각 동네, 지역 곳곳 동아리식으로 해야 하지 않나. 그런 패러다임으로 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요. 또 그런 추세에 맞춰 가지고 담당 부서에서도……. 물론 곳곳에 4개 구로 따져 가지고 어느 정도의 형평성에 맞춰서 도서관이 지금 얼추 지어진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지역의 도서관은 거기에 커다란 골격 역할을 해주는 거고 그거에 이어서 모세혈관 역할을 해주는 게 작은도서관이 할 역할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들고 거기에 주안점을 두셔서 담당부서에서도 좀 다양한……. 물론 여기 작은도서관도 보니까 A급, B급 이제 등급을 나눠서 지원 체계도 마련해지는 것 같은데 좀 더 짜임새 있게 텐션을 좀 유지를 시켜서 잘되는 데에는 좀 더 활성화시킬 수 있게끔 하고. 그리고 자생적으로 해서 우리 시도 알지 못하게 꾸려서 해나가는 데도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그런 데도 계속 발굴을 하셔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쪽에 주안점을 뒀으면 좋겠습니다. 담당 과장님 하실 말씀 있으면 해주시죠.

○김기동 위원  그건 당연하죠. 그거에 대한 뒷받침을 좀 더 할 수 있는…….

○김기동 위원  하여튼 그런 다양한 더 액티브한 작은도서관이 많이 생길 걸 희망하겠습니다. 그다음 장 넘겨보시면 1102쪽이요. 도서관 역량 강화에 있어서 물론 존경하는 하재성 위원님께서 사무관리비를 많이 체킹을 해주셨는데 거기에 행사운영비에 있어서 청주시 공무원 독서경영 운영, 청주시 지역도서관 정책토론회. 정책토론회 토론패널 수당 해 가지고 50만 원 10명 500이 예산이 계상됐는데 이거는 매년 해오던 겁니까?

○김기동 위원  그럼 올해도 50만 원씩 해서 이렇게 열 분을 토론을 했어요?

○김기동 위원  다른 쪽 보면 시민공모 수상금 같은 경우에도 20만 원 또 어떤 데는 10만 원인데 이 정책토론회만 유독 50만 원으로 책정을 했어요. 이건 이유가 있습니까?

○김기동 위원  대충 이거는 30만 원 선으로 해도 얼마든지……. 패널 하는 분들이 돈 벌러 다니는 분은 아닐 거고. 유독 50만 원 책정이 되어서 질의를 드렸던 거니까요. 그것에 대한 그동안 해왔던 자료가 있으면 서면으로 자료 좀 요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106쪽이요. 책 읽는 청주 행복시민운동 전개에 있어서 여기에 보면 행사운영비에 있어서 운영수당! 이게 대표도서 작가강연수당 해 가지고 작가분들이 오셔서 책 쓴 것에 대한 선전도 할 겸 이렇게……. 독자들하고 시간을 갖고 하는 걸 저도 참석을 해서 익히 알고 있는데 이거는 작가분들 세 분을 모셔서 이 수당이 책정이 된 거죠? 세 분을 갖다가 매년 하는 건 아니잖아요. 대개 한 분씩 해서 하지 않았었나요?

○김기동 위원  그럼 매년 3권씩 분야별로 했던 것입니까?

○김기동 위원  아동, 일반, 청소년.

○김기동 위원  예, 이해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저는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근  예, 김기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다 질의…….

  (변종오 위원 거수)

예, 변종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변종오 위원  네, 변종오 위원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가 궁금해서 평생학습관장님께 한 가지만 질의를 하고 마치겠습니다. 참고 페이지는 제일 끝 쪽입니다. 1171쪽, 공공운영비 부분에서 3종 시설물 정기안전점검 수수료 이게 다른 과에서도 나왔던 이야기인데요. 보면 40만 원씩 2개소 해서 2회를 한다고 하셨었는데, 안전점검은 두 번씩을 받는 건가요?

○변종오 위원  이거는 안전관리자 교육을 받는 게 아니고 3종 시설물이라는 게 건축한 지 15년이 지난 건축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받는 거거든요. 이게 2회를 받는다고 해서 두 번을 받을 계획인가.

○변종오 위원  이게 잘못 계상이 된 거 같고요. 관장님! 이게 점검은 1회이고, 한 번으로다가 점검은 끝나는 거고 2회가 잘못 계상이 된 거 아닌가 관장님께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두 군데인데 그죠? 두 군데인데 보면 우리가 전에 다른 과에서 안전 점검에 대해서 하루에 두세 개 정도를 점검을 받습니다 그렇게 저희들이 확인을 했어요.

○변종오 위원  그래서 이게 2개소면 하루에 40만 원 곱하기 1개소 곱하기 1회 이렇게 돼서 예산이 많이 좀 여기 올라와 있는데……. 1,600만 원 올라와 있는 거예요, 그 안전점검 수수료가. 그죠? 상당히 과책정이 된 거니까 저희들이 이거 계산해서 삭감하도록 하겠습니다. 40 곱하기 1 곱하기 1 이렇게 돼야지 맞는 거다 이렇게 본 위원 생각하는데 관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변종오 위원  이상입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유광욱 위원 거수)

○위원장 김영근  유광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광욱 위원  네, 유광욱 위원입니다. 오늘 이미우 관장님께서 발언 기회를 많이 못 가지신 거 같아서, 아쉬우실 거 같아서……. 관장님! 1141페이지에 오송도서관 주력 사업이잖아요.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유광욱 위원  캐릭터가 있어요.

○유광욱 위원  캐릭터가 있어요, 지금?

○유광욱 위원  캐릭터가 어디에 공개가 되어 있나요?

○유광욱 위원  공개 안 하셨죠?

○유광욱 위원  저도 몇 번 가 본 것 같은데 캐릭터를 본 적이 없어서. 근데 이름 공모전 하신다 그래 가지고요. 캐릭터는 나왔는데 캐릭터 이름이 없다! 그것도 신기하네요. 그럼 캐릭터를 공모전을 통해서 만들어진 게 아닌가요?

○유광욱 위원  그 업체에서는 그냥 귀여운 공룡 모양만 전달을 해주고 이름은 안 정하셨다.

○유광욱 위원  여기 기타보상금으로 지금 412만 원 계상되어 있잖아요. 이거 다 시상금인가요?

○유광욱 위원  412만 원. 시상 계획이 어떻게 되세요?

○유광욱 위원  어찌 보면 캐릭터 스토리 공모전이 생각보다는 시상금은 꽤 있는 편인 것 같아요, 다른 시에서 운영하는 공모전에 비해서. 그래서 양질의 결과물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이 시상을 심사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시상금 1등이 100만 원인데 심사수당이 100만 원이에요. 10만 원 10명, 심사수당. 그렇죠?

○유광욱 위원  10명이나 필요한가요?

○유광욱 위원  심사 금액만큼 심사수당이 좀 과한 것 같아 가지고요. 이 정도 심사수당이 과연 필요한가 이거에 대해서 좀 여쭤보고 싶었어요. 근데 필요하다는 말씀이신 거죠?

○유광욱 위원  예, 일단은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  수고하셨습니다. 자, 몇 가지…….

  (하재성 위원 거수)

○위원장 김영근  네. 하재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위원장 김영근  예, 하재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질의하신 내용 외에 간단하게 몇 가지 말씀드리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우 관장님, 오송도서관에 전자신문 구독기가 있나요?

○위원장 김영근  서원도서관은요?

○위원장 김영근  서원도서관은 왜 없는 거예요?

○위원장 김영근  지금 각 도서관이……. 나름대로 규모의 차이는 있겠지만 가로수도서관에 전자신문 구독기가 지금……. 시립도서관장님! 전자신문 구독기가 지금 몇 대가 들어가요? 전자신문 구독기, 1108페이지. 몇 대 들어가는지 모르세요?

○위원장 김영근  지금 없는 데도 있는데 2대 들어가니까 본부장님! 전자신문 구독기 없는 데는 추경에 다 올리세요. 어디는 있고, 어디는 없고 그러니까. 지금 오송도서관은 있고 서원도서관은 도서관이 조만해서 없나요? 그건 아니잖아요, 그죠? 이거 다 파악하셔 갖고요. 물론 강내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규모가 좀 작겠죠, 그죠? 여러 가지 참조하셔서 전자신문 구독기가 지금 가로수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2대가 들어간단 말이에요, 그죠? 그래서 파악하셔서 추경에 없는 데는 다 올리실 수 있도록, 그렇게 많은 예산은 아니니까. 그렇게 해주시고. 그다음에 본부장님! 말씀드렸듯이 독서대전하고 평생학습박람회는 별도로 보고를 하시는데 왜 이렇게 보고하시라 하느냐 하면 본부장님이 전략적인 판단을 잘하셔야 합니다, 지금. 그죠? 우리 직지와 연관시키면 많은 위원님……. 특히 김병국 위원님도 질책이 있었는데 직지를 한다 그랬다 만다 그랬다 이렇게 오락가락하는 과정에서 많은 문제점이 노출이 됐어요. 그걸 경험 삼아서 내년에 실시하는 독서대전하고 평생학습박람회는 준비 과정부터 우리가 의회에도 보고하면서 전략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본부장님이 깊이 생각을 하십사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서 이야기하는 겁니다. 또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본부장님한테 말씀드리면요. 우리가 코로나가 만약에 상반기에 끝나게 되면 하반기부터 본부장님이 지금 각 도서관에……. 예를 들어 오송도서관을 보면 책 읽는 아이 한마당 잔치! 제가 이미우 관장님 할 때 가 봤어요. 오송의 프로그램 자체 행사가 나름대로 특색이 있더라고요. 그렇듯이 각 도서관별로 뭔가 프로그램도 개발 좀 하세요. 한 가지 내지 두 가지. 지금 오창호수공원은 예산 3,000만 원 들여서 신규 사업으로 프로그램을 하지 않습니까? 그죠? 또 오송에서 하고 있는 책 읽는 아이 한마당 잔치도 예산이 1,000만 원밖에 안 돼요. 그죠? 적은 예산으로도 특색 있게! 우리가 도서관을 특색 있게 구조를 변경한다는 건 어려우니까……. 그럼 프로그램을 나름대로 특색 있게 나름대로……. 본부장님! 개발을 좀 하셔 갖고 내년 하반기에는 추경에 예산을 좀 편성해서 프로그램을 특색 있게 각 도서관 관장님들이 구성하셔 갖고……. 오창은 지금 준비하고 계시니까 그렇게 해서 도서관이 구조의 특색은 어렵더라도 프로그램의 특색을 좀 가져오자 이렇게 제안을 드리니까 본부장님이 독서대전도 잘 준비하시지만 박람회도 또 이런 프로그램도 상반기에 잘 구상하셔 갖고 도서관과 평생학습본부가 잘될 수 있도록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본부장님!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 있으시면 말씀하십시오.

○위원장 김영근  맨 마지막 프로그램도 개발하시고요.

○위원장 김영근  좀 더 연구해 갖고 한 번 더 그렇게…….

○위원장 김영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자리 정돈 및 중식을 위해서 13시 30분까지 정회하고 이어서 고인쇄박물관 소관 사항에 대해서 예비심사를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네, 그러면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9분 회의중지)

(13시3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영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9회 청주시의회(2020년도제2차정례회) 제6차 복지교육위원회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근  그럼 고인쇄박물관 소관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연인 고인쇄박물관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영근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 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답변자께서는 소속과 성명을 밝히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유광욱 위원 거수)

유광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광욱 위원  유광욱 위원입니다. 관장님 그리고 과장님, 실장님 이하 팀장님들 자리에 안 계신 주무관분들 올 한해 정말 고생 많으셨었는데요. 특히나 고인쇄박물관 같은 경우에는 휴관 일정도 꽤 길었던 거 같아서 더 아쉬움이 크실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해서 우리 시 살림살이를 꼼꼼히 점검하는 차원에서 심사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운영사업과장님! 어찌 보면 예산안 심사를 하는 데 있어서 개인적으로 정책적으로 사업성이 맞는지 아니면 적절한지 이런 것을 논해 보고 싶었는데요. 1172페이지, 사무관리비 중간에 위원회 참석수당들이 있잖아요.

○유광욱 위원  직지가치증진위원회는 20명분을 계상할 필요가 없으시잖아요?

○유광욱 위원  네, 맞습니다. 수당 지급이 안 되는 위원들이 있어요. 20명으로 구성은 하실 건데 20명이 나갈 일도 없고요. 그리고 100% 참석한다고도 아닐 겁니다. 아마 위원회별로 평균 참석률이라는 게 있을 거예요. 저는 시가 전체적으로 긴축 재정하는 데 있어서 우리가 관성적으로 인원수에 딱 맞게 이 정도가 필요하다라고 하는 것이 조금 납득은 안 돼요. 박물관운영위원회도 그렇고 직지상표위원회도 그렇고 각각 당연직이 1명, 4명 존재한단 말이죠. 이런 분들은 수당이 지급 되지 않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인원이 계상이 되어 있는 게 납득은 안 되고요. 그리고 다음 1173페이지 하단을 보시면 중앙지랑 지방지 신문구독료가 있잖아요. 올해 청주시 예산안 편성 및 지침기준에서 중앙지가 2만 원, 지방지가 1만 4,000원이 맞나요? 이게 지침 기준을 보시면 중앙지가 1만 5,000원, 지방지가 1만 3,000원이에요. 다른 부서는 다 그렇게 계상했고요. 근데 운영사업과서만 이렇게 계상을 하셨더라고요. 특별한 월간지를 보시는 건가요?

○유광욱 위원  그래서 저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뭔가 정책적인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도 수치 자체가 틀려 버리면 다른 기초자료에 신뢰가 가지 않아요. 1117페이지 보시면 하단에 박물관 쓰레기봉투를 구입하실 겁니다. 찾으셨나요?

○유광욱 위원  100리터 구입할 수 있으세요?

○유광욱 위원  근데 어떻게 100리터를 구입하시겠다고……. 1,770원은 100리터 가격인가요? 이것도 맞지 않아요. 그러니까 내년부터는 존재하지도 않는 봉투이고요. 그리고 금액도 맞지 않아요. 75리터를 구입하실지 50리터를 구입하실지 모르겠는데요. 어찌 보면 100리터가 지금 다른 지자체에서도 현재까지 재고만 소진하고 더 이상 생산하지 않겠다 이런 건데 그도 그럴 것이 이유가 있지 않습니까? 환경미화원분들의 근골격계의 부상 방지라든지 그런 이유들이 있었어요. 그래 가지고 100리터는 너무 하중이 부담이 된다 그래서 이렇게 단종을 시키는 이유들이 있는데 시에서 그런 정책에 대해서 좀 더 기민하게 대처를 해주시는 게 맞지 않나요?

○유광욱 위원  그러게요. 1180페이지 보시면 기본경비가 있습니다. 보통은 사무관리비에서 기본업무수행경비가 19명이면 급량비도 19명분이 계상되는 게 맞지 않나요? 급량비는 23명인 이유가 있을까요? 답변이 어려우시다면 상임위 다른 부서들의 자료 검토를 해봤을 때는 운영사업과에서 자료를 작성하신 데 있어서 조금 관성적이었거나 아니면 현재에 대한 파악이 부족했거나 그렇다고밖에 볼 수 없어요. 전체적으로 이 예산을 산출한 근거가 자체가 다들 신뢰를 할 수 있나에 대한 근본적인 의구심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179페이지 중간에 보시면 유네스코 직지상 운영하시잖아요.

○유광욱 위원  유네스코 직지상은 조례에도 명시가 되어 있듯이 격년 시상이 원칙이죠?

○유광욱 위원  올해 시상했고요?

○유광욱 위원  캄보디아 뚜어슬랭 대학살 박물관인가요? 거기 시상을 했는데 내년에 또 시상을 해야 되나요?

○유광욱 위원  그게 가능한 건가요? 그럼 후년에 계상하시는 게 맞지 않아요? 내년에 시상 못 하는 건데요.

○유광욱 위원  그럼 올해 시상한 것은 ’19년도 예산인 거예요?

○유광욱 위원  직지 코리아 예산에서 나간 게 아니고요? 그 부분은 한번 지금 답변이 어려우시면 이따가 의견 조정할 때 좀…….

○유광욱 위원  금년도 시상금은 ’19년도 예산이었다.

○유광욱 위원  그것에 대해서 갖고 계신 자료는 이따가 저도 파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리고요. 다음은 학예연구실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1184페이지 보시면 중간에 세계직지문화협회 운영지원 사업이 있잖아요. 이게 ’15년도였던 것 같은데 ｢지방재정법｣ 개정이 되면서 아마도 민간 단체에 대한 지원이 법적인 근거가 없으면 교부할 수 없다 이런 조항이 생겼던 것 같아요. 지금은 법적인 근거가 있는 건가요?

○유광욱 위원  그 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거죠? 지금 이건 단체 운영비를 지원하는 거지 않습니까? 같은 목으로 봐도 되는 건가요?

○유광욱 위원  이건 어떻게 보면 ｢지방재정법｣ 근거에 없는 민간단체 지원 사업일 수 있단 말이죠. 근데 지금까지도 이 문제가 해결이 안 되는 게 이유가 뭐죠? ’15년도 전액 삭감되지 않았어요?

○유광욱 위원  그러면 실장님, 지금 법적인 근거가 없다면 ｢지방재정법｣에 의거해서 제32조의2 제2항 “지방보조금은 법령의 명시적 근거가 있는 경우 외에는 운영비로 교부할 수 없다.” 이걸 저희를 준수할 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법적인 근거에 대해서는 이 시간 마무리되고 나서 다시 대화를 나누는 거로 하시고요. 운영비로 지원이 만약에 가능하다고 봐요. 그랬을 때 민간단체 장비 구입도 시비로 지원을 해줘야 되나요?

○유광욱 위원  출연기관으로 보는 거예요?

○유광욱 위원  지금 여기 기금 비율이 얼마나 되죠?

  (답변 지체하자)

실장님, 기금 비율이라든지 이건 나중에 함께 확인하는 거로 하고요. 정관을 보니까 결산은 3월까지인가 해야 되더라고요. 결산을 한 적이 있나요, 이 단체가? 근데 결산을 하고 나면 국세청이나 본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홈페이지에 게재를 하는 것이 정관의 내용이더라고요. 근데 저는 홈페이지에서 결산 내용은 파악을 못 했어요. 혹시 부서에서 갖고 계신 결산내역 있나요?

○유광욱 위원  우리가 지원해 준다면 그것에 대한 결산은 가지고 있어야 되는 게 맞다고 봐요. 그래서 꼭 한번 파악해 보시고요. 그리고 이게 법적인 근거가 미흡하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들하고 상의를 좀 더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1185페이지 약간 하단에 보시면 금속활자 전수관 운영이 있어요. 여기에서 이번에 금속활자 전수관 장비구입 지원으로 560만 원을 계상하셨잖아요. 이게 저는 편성목이 궁금한데요. 이게 민간자본이전이 맞는 건가요? 자산취득비가 맞지 않아요? 이 장비 구입하면 시 소유가 맞지 않나요?

○유광욱 위원  알겠습니다 이게 민간자본이전이면 구입 후에 수탁자께 귀속이 되는 것처럼 제가 봤을 땐 편성목이 잡힌 것 같은데 민간위탁이라고 하면 물품이나 건물은 시 소유가 맞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래서 자산취득비 명목으로 잡히는 게 맞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것에 대해서 파악을 해주시고요. 그리고 1189페이지 보시면 직지 애니메이션 해외판 제작에 5,000만 원 계상하셨잖아요. 이게 나리와 도치가 맞나요?

○유광욱 위원  나리와 도치 그게 15분, 16분 정도 되는 영상일 텐데 그 부분을 해외에 계신 분들도 볼 수 있게끔 해외판으로 자막 삽입을 하겠다 이러한 사업이신 거잖아요.

○유광욱 위원  보니까 6개 국어로 작업을 진행하실 것 같아요. 그래서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아랍어, 러시아어. 이 6개 국어는 누가 정하는 거죠?

○유광욱 위원  현재는 그러면 한국어만 되어 있는 거고 나머지 6개 국어를 이번 예산을 들여서 작업을 하신다는 건가요?

○유광욱 위원  그랬을 때 영어, 일어, 중국어를 만들 때 예산이 얼마나 소요가 되셨어요?

○유광욱 위원  그거는 자막 제작 비용만이 아닐 거 아니에요?

○유광욱 위원  저는 이게 의구심이 있는 게 15분짜리 영상을 6개 국어 자막을 삽입하는 데 5,000 드나요? 이게 어떻게 산출된 근거예요? 어디 업체에서 견적을 받아보셨나요?

○유광욱 위원  15분짜리 영상을 만드는데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그러니까 각 언어마다 대략 6개 국어니깐 800 이상씩은 드는 거예요. 그죠? 15분짜리 영상 만드는데 그 독일어 자막을 삽입하는데 800만 원이 들어가는 거예요, 지금 이 예산상으로 본다면. 이게 산출 근거가 있을 거 아니에요?

○유광욱 위원  알겠습니다. 그래 가지고 지금 이건 과다 계상을 넘어섰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게 어떤 근거가 있는지 꼭 한번 말씀해 주시고요. 앞에 1188페이지 보시면 어린이 직지 만화책 제작 보급 사업이 있습니다. 이 직지 만화책은 애니메이션하고는 별개인가요?

○유광욱 위원  꼭 별도로 하셔야 되나요?

○유광욱 위원  시나리오 차이가 있으면 캐릭터는 같아요? 이게 어느 정도 아웃라인이 잡힌 건가요?

○유광욱 위원  그러니까 실장님, 사업에 대한 세부 편성에 대해서 궁금했던 것보다도 지금 직지애니메이션 만들었잖아요. 거기서 나리와 도치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냈고 그걸 토대로 영상을 제작해서 지금 배포하고 있는데 직지만화를 또 다른 캐릭터를 만들어서 또 만화책을 만들어서 이것을 배포한다 이것에 대해서 고민을 해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우리가 올해 직지캐릭터 공모전을 했잖아요. 그리고 또 직지 굿즈 공모전도 했고요. 근데 캐릭터와 굿즈는 별개였죠?

○유광욱 위원  그래서 캐릭터는 이제 어디에 활용할지는 저는 잘 모르겠어요. 학예실에서 어떤 청사진을 가지고서 캐릭터를 활용할 방안이 있는지에 대해서 아직 제가 정보를 받은 건 없어서 그러다 보니까 자꾸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 같아서 우려가 되는 겁니다. 나리와 도치도 그렇고 만화책도 그렇고 한 권 찍어보고 영상 하나 만들어 보고……. 이런 식으로 산발적으로 진행하는 게 과연 맞는 방향인지에 대해서 부서에서 깊게 검토해 봤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일관되게 영상도 제작하고 만화책도 발간하고 이러는 게 맞는 건지 그리고 캐릭터를 만들었으면 그 캐릭터로 굿즈를 제작하는 게 맞는 건지. 어차피 굿즈라고 해서 이번에 결과물들 나온 거 보면 기성품에 프린팅하는 정도이지 않아요?

○유광욱 위원  새로운 굿즈를 창작해 낸 느낌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기존에 사용하는 것들의 직지 로고를 프린팅한다든지 각인을 한다든지 그런 정도로 제가 결과물을 봤는데 그럴 바에는 우리가 캐릭터 공모전를 통해서 얻은 우리들의 캐릭터가 있으니까 그것을 마킹을 해도 큰 상관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이 애니메이션도 지금 어느 정도 반향이 있는지는 정확하게 판단하긴 어렵지만 이게 있다면 이것과 연관 지어서 만들어 보면 괜찮지 않나 그런 것들에 대해서 고민을 한 번 더 해주십사 하는 당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유광욱 위원  답변 감사드리고요.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근  유광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은성 위원 거수)

다음 임은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임은성 위원  임은성 위원입니다. 유광욱 위원님 질의한 거에 같이 제가 보충질의를 하겠는데요. 1186페이지에 보면 영문번역료가 있어요, 구글 웹사이트 온라인 전시에. 번역료가 100만 원으로 되어 있거든요.

○임은성 위원  그런데 보통 현장에서 외국인이 왔을 때 통역을 할 때 얼마인지 아세요? 현장에서 통역할 때, 1시간에.

○임은성 위원  전문 분야이니까 모를 수 있는데요. 동시통역하는 사람이 레벨에 따라서 좀 다른데 정말 매끄럽게 들으려면……. 우리가 괜찮다 할 정도 1시간에 100만 원! 많이 주는 게 100만 원이에요. 그리고 지역 언어학과에 계신 교수님들은 50에서 70 정도면 우리가 현장에서 동시통역이 가능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유광욱 위원님이 지적하신 1189페이지에 애니메이션 해외판 제작을 하는데 6개 국어를 이게 어떻게 해서 산출이 됐는지 저도 사실 되게 궁금했어요. 그래서 번역하는 것 말고 또 뭐가 들어가나요?

○임은성 위원  아니요, 그거는 그냥 제가 말씀드린 거고요. 구글 웹사이트에 영문 번역료가 100만 원으로 계상이 되어 있고, 1189페이지에 지금 유광욱 위원님이 말씀하신 해외판 제작을 하는데 번역을 한다라고 봤을 때 금액이 너무 많이 계상을 하셔서 만약에 번역하는 것 말고 뭘 또 어떻게 하시는 건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까요?

○임은성 위원  네, 주시고요. 그리고 그 앞에도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드렸을 때 직지소설문학상이 너무 형식적이고 단조롭지 않은가, 예산은 많이 들어가는데. 그랬을 때 실장님이 만화로도 구상하고 계시다 해서 저는 소설문학상을 만화로 바꾸실 줄 알았더니 이게 예산이 있었네요. 그래서 만약에 1188페이지 직지만화 제작을 하실 경우에 직지소설 문학상도 계속 추진을 하실 건가요?

○임은성 위원  그러면 이 만화책을 제작해서 어떻게 보급하실 예정이세요, 전 세계에?

○임은성 위원  실장님, 요즘 세대가 어떤 세대인지 아시죠? 범 내려온다 들어보셨어요? 1억 뷰가 넘은 범 내려온다 아직 못 들어보셨어요?

○임은성 위원  한국관광공사에서 만들었는데요. 이날치인가요? 그 그룹이 국악 버전하고 서양 버전을 만들어 가지고 공연을 하는 그룹인데요. 한번 보세요, 전 세계인들이 얼마나 열광하고 있는지. 지금 이런 세상인데 이게 만화책 제작해서 보급이 될까요? 그래서 누가 이걸 볼까 저는 상당히 걱정이 됩니다.

○임은성 위원  그러면 이게 포인트가 외국에 나가는 것보다 우리나라 어린이들을 위한 건가요?

○임은성 위원  이거는 아이템 개발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임은성 위원  요즘에 아이템 개발이 필요하고. 아까 제가 말씀드린 직지소설 문학상은 꼭 하셔야지 되는 사업인가요?

○임은성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  임은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변종오 위원 거수)

변종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변종오 위원  변종오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간단하게 질의를 하겠습니다. 고인쇄박물관 운영사업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공공운영비 중에서 질의 좀 드리겠는데요. 참고 페이지는 1176쪽, 전기시설 유지 보수비 이렇게 해서 세 군데에 전기시설 수전설비 유지보수비 해서 이렇게 올라와 있습니다. 과장님, 수전설비가 어떤 건지는 파악하고 계시는 거죠?

○변종오 위원  제가 간단하게 질의를 드리고 차후에 자료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전설비 유지 보수비 해서 보면 킬로와트당 2만 원씩 이렇게 해서 공히 다 고인쇄박물관, 근현대인쇄전시관, 금속활자 전수교육관 이렇게 해서 킬로와트당 2만 원씩 해서 고인쇄박물관에서는 수전설비 유지보수비를 1,360만 원을 이렇게 계상하셨습니다. 2만 원씩을 책정한 거에 대한 산출 근거는 있는가요?

○변종오 위원  어떤 근거는 없고? 그냥 관행적으로 이렇게 하신 거죠?

○변종오 위원  이게 보면 수전설비 유지보수비가 앞 시간에 한 시립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시립도서관 수전설비 용량이 800킬로와트입니다. 800킬로와트인데 100만 원 정도 이렇게 우리가 수선유지비가 들어온 예가 있다 이렇게 봤는데 고인쇄박물관 수전설비는 시립도서관 수전설비 용량보다도 적은데 킬로와트당 무조건 2만 원씩 해서 1,300만 원, 270만 원 쭉 올라와서 킬로와트당 2만 원이 어떻게 산정이 된 건가 그런 게 궁금해서 물어봤는데요. 시간이 끝나면 바로 이 부분이 어떻게 산정이 된 건지 본 위원한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변종오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하재성 위원 거수)

하재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위원장 김영근  네, 알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거수)

김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위원장 김영근  김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기동 위원 거수)

김기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기동 위원  김기동 위원입니다. 라경준 실장님께 계속 보충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1183쪽 반크 On-Off 직지세계화 캠페인 이게 전년도와 똑같이 예산이 계상됐어요. 앞서서 설명은 충분히 들었고 이게 지금 몇 년 된 거죠?

○김기동 위원  본 위원이 질의드린 요지는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이것도 온라인 언컨택 시대에 있어서 다방면으로 홍보하는 게 뉴스나 언론지상에서 많이 접하고 있는데 요즘 코로나 시대에 있어서는 이건 국경이 없는 거 아니에요. 그죠?

○김기동 위원  좀 다양하게 지금 해왔던 것에 비해서 좀 더 전투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본 위원은 이걸 질의드리는 겁니다. 실장님도 나름대로 다양하게 노력해 오셨겠지만 사실 직지 같은 경우는 현재 이 시간까지도 직지보다는 독일 구텐베르크가 더 많이 알려지고 했지 우리 대한민국도 10대 강국으로 그 위상에 걸맞은……. 직지의 원본이 우리나라에는 없지만 그 위상만큼은 지금 찾을 때가 되지 않았나 이렇게 본 위원은 생각하는 겁니다. 거기에 걸맞게끔……. 물론 2007년부터 계속 꾸준한 사업으로 해오고 있는데 더 대쉬적인……. 새로운 추진하려고 하는 아이디어 같은 건 없으세요? 지금보다는 앞서가는…….

○김기동 위원  갑자기 질의드려서 막연할 수도 있는데 온라인에서 하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무한한 정보의 바다 속에서 이걸 해나가고 있는 것 아니에요. 본 위원은 계속 꾸준한 시간 속에서 노력을 해오는 것 알고 있지만 지금보다도 더 다각적인 전투적 자세로 나갈 필요가 있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이거에 대해서 다른 이 정도 예산 가지고 충분히 해온 거는 인정하는 겁니까 아니면 더 예산이 필요한 거예요?

○김기동 위원  현실에 만족하지 마시고요. 더 틀을 깨부숴서 더 크게 나아갈 수 있는 쪽으로 생각하셔서 구텐베르크 금속활자랑 대등할 때까지 연구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다음 장 넘어가서 1185쪽. 청주시 1인1책 펴내기 운동 이것도 매년 하는 사업이고 올해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와 큰 저기 없이 다 집행됐어요?

○김기동 위원  이거는 몇 년부터 시행이 됐던 거죠? 이것도 한 2008년이나 2007년?

○김기동 위원  여기에 참여했던 분들이 가끔 하는 말씀들이 조금……. 물론 모든 이 사업을 해나가는 데 있어서는 예산이 뒷받침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 건데……. 1인 1책 만드는 데 있어서 당사자분들은 좋은 경험과 많이 배웠다는 그런 감사의 얘기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는 자리가 잡힌 것 아니에요?

○김기동 위원  이거를 하시는 데에 있어서 불편한 거라든가 다른 에피소드는 없어요?

○김기동 위원  지금도 경쟁률이 좀 치열합니까?

○김기동 위원  그럼 올해 같은 경우는 신청자는 몇 명 있었어요?

○김기동 위원  그러면 50명 했으면 한 100명 정도로 늘려서 하는 건 케파가 어떻게 안 되나요? 공간이라든가 여러 가지 장소…….

○김기동 위원  그러면 50명에서 더 늘리는 것도 다른 문제가 있다 이 얘기인가요? 예산하고는 별개 문제로다가.

○김기동 위원  하여튼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도 지금보다 더……. 양보다 질을 추구할 수 있는 그런 단계가 됐으니까 질을 추구하는 쪽으로다가 더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  김기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지 않으므로……. 위원님들 말씀한 것 이외에 간단하게 한두 가지 얘기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학예연구실장님!

○위원장 김영근  라경준 과장님이 우리 임은성 위원님이 유능하시고 해박한 지식을 갖고 계시고 그래서 그 자리에 계신다고 항상 저희들에게 좋은 얘기를 많이 하세요.

○위원장 김영근  실장님이 여기서 근무하시면서 당부를 하나 드릴게요. 직지 홍보에 대해서 국내 및 해외에 홍보를 하면서 없앨 거는 없애고요. 지금 해외 쪽으로 직지 애니메이션 실감 콘텐츠……. 국내나 해외나 새로운 홍보를 많이 준비하고 계시고 하시려고 하는 것 아니에요. 그죠? 그러면 과거에 했던 거 버릴 것은 과감하게 사업을 버리시고 과거 걸 버려야지 앞으로 홍보 방법이 더 다양해지니까. 그죠? 그거를 실장님이 정리를 하세요. 여기 반크 직지세계화 캠페인 2017년이면 벌써 십몇 년 했잖아요. 그죠? 없앨 것은 없애고 또 새로 할 건 새로 만들고 이걸 제가 뭐를 없애고, 뭐를 해라 이런 이야기는 못 드리겠지만 그렇게 유능하신 실장님을 정리를 해주셔야만 과거 것을 정확하게 분석하시고, 새로운 것이 나올 수가 있는 겁니다. 과거 것을 계속 끌어안고 가면서 새로운 걸 하기에는 어려운 거거든요. 그래서 국내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직지홍보, 직지홍보 스폿 광고, 직지 국내 순회전, 직지홍보단체 운영 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핵심의 요지는 실장님께서 정리를 해주십사 하고 부탁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걸 정확하게 해서 빠른 시일 내에 정리를 하십사 말씀을 드리고. 두 번째로는 양 과장님이 예산서 작성하는데 과에 가서 회의를 하셔서……. 여기에 올라오는 예산서가 부서의 얼굴입니다. 저는 항상 공무원분들에게 얘기하는 게 얼굴 플러스 자존심이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그러면 주무관이든 직원이든 팀장이든 다 자기 얼굴이에요. 근데 없지 않아 이 예산서 작성해서 올라오는 것들이……. 것들이라고 해서 죄송한데 올라오는 게 그 얼굴의 자존심을 먹칠하는 얼굴이 많이 올라와요, 부서뿐만 아니라. 저도 항상 젊은 주무관, 팀장님한테 그런 얘기를 해요. 내 자존심이 여기 올라온다! 주무관이면 주무관 팀장이면 팀장 과장이면 과장 국장이면 국장……. 자기 얼굴 자존심이 올라오는데 예산서 작성에……. 전반기 때 복지 쪽에 모 공무원 쪽이 아닌 다른 쪽에서 올라올 때 마음이 아팠어요. 우리가 이 예산서 작성해서 올라오는 게 하루 이틀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얘기를 강하게 얘기해야만 이걸 보고 있다는데 마음이 아픈 거니까 두 과장님은 돌아가셔서 회의하시면서 우리 얼굴을 좀 빛내자! 본부장님, 그죠? 자존심을 세우자 이렇게 꼭 좀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본부장님 하실 말씀 있으면 말씀해 주시죠.

○위원장 김영근  본부장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고인쇄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사항은 바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팩스로 하든지 바로바로 제출해 주세요. 그러면 예산안 조정을 위하여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예산 조정이 끝날 때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32분 회의중지)

(19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영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예산안 조정하시느라 위원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예산안 조정 내용을 유광욱 부위원장님께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의견 조정을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9시02분 회의중지)

(19시0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영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예산안 조정하시느라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예산 조정 내용을 유광욱 부위원장님께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유광욱  부위원장 유광욱 위원입니다. 정회 시간 동안 조정된 예산안의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세입예산안에서 국고보조금 중 기금에서 5,185만 원, 시ㆍ도비보조금에서 510만 원을 각각 감액하고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에서 청년정책담당관 1,221만 5,000원, 복지국 6,251만 1,000원, 보건소 1억 5,625만 8,000원, 도서관평생학습본부 3억 5,129만 2,000원, 고인쇄박물관 2,566만 원, 상당구청 3,720만 원, 서원구청 3,660만 원, 흥덕구청 4,957만 9,000원, 청원구청 1,012만 8,000원을 각각 감액하기로 하고 나머지는 원안대로 의결하기로 의견 조정되었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21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의결하기로 의견 조정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정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표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예산안을 방금 보고드린 내용과 같이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21년 기금운용계획안을 방금 보고드린 내용과 같이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 위원회에서 예비심사 한 2021년도 예산안과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의장에게 보고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늦은 시간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제59회 청주시의회(2020년도제2차정례회) 제6차 복지교육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