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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제67회 제3호 복지교육위원회(2021.12.10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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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청주시의회(2021년도제2차정례회)

복지교육위원회회의록
제 3 호

청주시의회사무국


2021년 12월 10일(금)


의사일정 (제3차 위원회)
1. 2022년 예산안


심사된 안건
1. 2022년 예산안(시장 제출)
가. 상당구청 소관 제안설명
나. 서원구청 소관 제안설명
다. 흥덕구청 소관 제안설명
라. 청원구청 소관 제안설명
마. 질    의


(14시01분 개의)

○위원장 김영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67회 청주시의회(2021년도제2차정례회) 제3차 복지교육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복지교육위원장 김영근입니다. 연말이라 여러 가지 마무리하실 일이 많으실 텐데 긴 정례회 기간 동안 심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부터 12월 15일까지 2022년도 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가 진행됩니다. 오늘 4개 구청의 주민복지과와 환경위생과를 시작으로 13일 청년정책담당관, 복지국 복지정책과ㆍ노인복지과ㆍ장애인복지과, 14일 4개 보건소, 복지국 여성가족과ㆍ아동보육과ㆍ위생정책과, 15일 도서관평생학습본부, 고인쇄박물관 소관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 후 예산안 조정을 거쳐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주시고, 집행기관에서는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 합리적인 근거와 함께 해당 예산의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4개 구청 주민복지과와 환경위생과 위생팀ㆍ위생지도팀 소관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2년 예산안(시장 제출)

 가. 상당구청 소관 제안설명

(14시03분)

○위원장 김영근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2년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4개 구청 소관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원 상당구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상당구청장 이상원  상당구청장 이상원입니다. 평소 구정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는 김영근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상당구 소관 2022년도 본예산 세출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복지교육위원회 소관 2022년도 세출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9,963만 3,000원이 감액된 36억 6,520만 1,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1352쪽, 주민복지과 소관입니다. 장애인 편의 제공 및 복지 증진 사업비 2,520만 원, 장애인 복지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비 1,84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1353쪽, 행려자 및 노숙인 관리를 위해 952만 원, 노인 생활 안정 지원비 6억 7,791만 원, 경로당 신축 개보수비 3억 5,430만 6,000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1356쪽, 경로당 정기검사 및 관리를 위한 경로당 각종 검사 수수료, 임차료 및 물품 구입비 등 2억 2,999만 5,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1362쪽, 어린이집 원장 및 종사자 교육비 139만 원, 보육료 지원 확대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하여 22억 4,952만 원, 저소득층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한 후원업무 지원 사무관리비 135만 원, 기본경비 8,586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1375쪽, 환경위생과 소관입니다. 위생업소 관리를 위하여 438만 원, 위생업소 지도ㆍ점검을 위하여 737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 서원구청 소관 제안설명

(14시05분)

○위원장 김영근  네,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종오 서원구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원구청장 김종오  서원구청장 김종오입니다. 서원구 소관 2022년도 본예산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2021년도 대비 2억 8,676만 2,000원이 감액된 30억 635만 9,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주민복지과 소관입니다. 1497쪽, 취약계층 및 장애인을 위한 사업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 관련 2,530만 원, 재가장애인 생활 안정 지원비 1,456만 원, 행려사망자 및 노숙인 의료및구료비 94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1498쪽부터 1503쪽,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하여 노인 생활 안정 지원비 4억 8,378만 원, 경로당 신축 개보수비 2억 7,543만 원, 경로당 정기검사 및 관리비 1억 3,05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1503쪽,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하여 어린이집 원장 및 종사자 교육비 127만 원, 셋째 자녀 보육료 지원비 10억 8,000만 원, 어린이집 아동간식비 지원 8억 2,368만 원, 법정 저소득아동 지원비 5,952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1504쪽, 행정운영경비로 9,411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1516쪽, 환경위생과 소관입니다. 위생업소 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업소 관리 강화, 지도ㆍ점검 등에 745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 흥덕구청 소관 제안설명

(14시07분)

○위원장 김영근  네,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철완 흥덕구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흥덕구청장 박철완  흥덕구청장 박철완입니다. 흥덕구 소관 2022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세출예산은 전년도에 대비해서 2억 9,010만 6,000원을 감액 계상해서 44억 1,556만 7,000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1620쪽부터 1630쪽까지, 주민복지과 소관입니다. 장애인 편의 제공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사무관리비 등 2,732만 원을 계상하였고, 장애인 복지 기반 조성을 위한 재가장애인 생활 안정 지원비로 1,360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1621쪽에 행려사망자 및 노숙인 관리를 위한 의료및구료비로 72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노인 생활 안정을 위해 장수수당 등 5억 57만 5,000원을 계상하였고, 1621쪽에 편안하고 쾌적한 노인여가복지시설 제공을 위한 경로당 신축 개보수비로 3억 7,709만 3,000원을 계상하였으며, 경로당 정기검사 및 물품 구입비로 1억 8,272만 4,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1628쪽부터, 건전한 보육 사업 기반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원장 교육 교재비 등 276만 원을 계상하였고, 보육료 지원 확대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 셋째 이상 자녀 아동양육비 지원 등 31억 7,928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저소득층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한 후원업무 지원으로 642만 원과 기본경비로 사무관리비 등 1억 286만 5,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1642쪽에 환경위생과 소관입니다. 위생업소 관리 강화로 민원서식 홍보물 제작 등 1,573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 청원구청 소관 제안설명

(14시09분)

○위원장 김영근  네, 박철완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은향 청원구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청원구청장 박은향  청원구청장 박은향입니다. 청원구 소관 2022년 본예산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2021년 기정예산 대비 2억 2,758만 원을 감액한 39억 6,557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먼저 주민복지과 소관입니다. 1749쪽, 장애인 편의 제공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일반운영비 등 2,534만 원과 재가장애인 생활 안정 지원금 1,340만 원을 계상하였고, 행려자 및 노숙자 관리를 위한 의료비 등 1,06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1750쪽부터 1755쪽, 노후 생활 안정을 위한 장수수당 등 4억 8,513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경로당 신축 개보수비 2억 7,443만 원과 경로당 정기검사 및 관리비 1억 654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1755쪽부터 1756쪽, 건전한 보육 사업 조성을 위한 사무관리비 등 29억 2,239만 원과 후원업무 지원 사무관리비 194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1756쪽, 행정운영 기본경비 등 1억 1,305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환경위생과 소관입니다. 1769쪽부터 1770쪽, 위생업소 관리ㆍ점검을 위한 일반운영비 975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 질    의

(14시11분)

○위원장 김영근  네,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검토보고 순서입니다. 검토보고는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검토보고서는 끝에 실음)

그러면 질의 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은 직제구분 없이 하되 일문일답 형식으로 간단명료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만한 진행을 위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먼저 답변자와 페이지를 말씀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고, 답변자께서는 소속과 성명을 밝히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광욱 위원 거수)

네, 유광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유광욱 위원  네, 유광욱 위원입니다.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면서 구청 살림살이를 함께 살펴보고 있습니다. 올 한 해도 주민 가까이에서 정말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 드리고요. 그러면 질의 심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상당구 주민복지과장님께 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1353페이지 하단 부분이랑요 1354페이지 중간 조금 위에 부분에 공통으로 해당하는 사안인데요. 경로당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 사업이 있습니다. 파악하셨나요?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상당구청 주민복지과장 이인엽입니다. 1353페이지…….


유광욱 위원  하단!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하단에…….


유광욱 위원  시 소유 경로당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 사업 있죠? 그리고 뒤에는 민간 소유 경로당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 사업이 있어요, 과장님. 이랬을 때 시 소유 20건 그리고 민간 125건 이렇게 되어 있는데 하나의 화장실에 몇 개씩 설치하시나요?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하나의 화장실에 두 개…….


유광욱 위원  두 개요?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예.


유광욱 위원  그러면 125개가 아닌 125개소로 볼까요? 민간 소유 경로당 같은 경우에는 125개라고 부기가 되어 있는데 125개소, 그러니까 250개 설치한다고 파악하고 있으면 될까요?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예,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랬을 때 수요조사는 어떤 방식으로 하세요?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개인적 설명을 들은 후)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상당구청 주민복지과장 이인엽입니다. 면ㆍ동에 수요조사를 해서 또 저희들이 필요한 곳은 직접 나가서 조사해서 파악을 했습니다.


유광욱 위원  읍ㆍ면ㆍ동에서 수요조사를 받기도 하고, 부서에서 나가 보시기도 한다고요?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예.


유광욱 위원  이번에 부서에서도 좀 나가 보셨어요?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제가 직접 나가지는 않았습니다.


유광욱 위원  직접 나가진 못하셨고요?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예.


유광욱 위원  그럼 읍ㆍ면ㆍ동에서 취합된 내용들만 파악하고 계신가요?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그렇게 세세하게는 제가 좀 파악을 못 했습니다.


유광욱 위원  상당구에서는 309개 경로당이 있다고 파악하고 계시죠?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중에서 대략 한 58개, 그러니까 현재 설치 예정이거나 설치가 된 곳을 제외하고 내년까지 설치가 완료되지 않을 곳이 한 56개, 58개쯤 되는 것 같아요, 과장님. 그중에서 질의를 드리고 싶은 건 가덕면, 가덕면은 단 한 건도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 가덕면에 있는 경로당이 33개쯤 되는데요. 단 한 건도 수요조사가 되어 있지 않아요. 파악해 보셨나요? 가덕면에 있는 모든 경로당이 현재도 미설치고 올해 예산에도 계상되어 있지 않습니다, 과장님. 파악해 보셨나요?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개인적 설명을 들은 후)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상당구청 주민복지과장 이인엽입니다. 죄송하지만 면에서 수요가 올라오지 않았는데…….


유광욱 위원  과장님, 말씀 중에 죄송한데요. 수요가 올라오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중간에 전달책에 뭔가 문제가 생기지 않았나. 그러니까 가덕면에서 이 조사를 한다는 내용을 받지 못했거나 가덕면이 제출했는데 부서가 받지 못했거나……. 한 면이 통째로 아무것도 신청을 안 했다는 거는 좀 받아들이기가, 납득하기 좀 어렵습니다, 과장님. 이거는 무엇인가 사각이 생긴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과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유감스러운 거는 제가 안전손잡이 설치 여부 조사를 의회를 통해서 자료 제출 요구를 했습니다. 그랬으면 최소한 의원이 제출 요구를 했으면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면밀하게 한 번 더 검토를 해보셨어야 되는 것 아닌가 싶은데요, 과장님. 아직까지 이 내용에 대해서 전혀 파악을 못 하고 계신 거잖아요.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예,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유광욱 위원  과장님, 돌아가시면 추경이 됐든 어떻게 해서든지 가덕면 수요조사 한 번 더 해보시고요. 직접 한번 나가 보셔서 이게 수요조사가 안 된 건지……. 어르신들은 현재 다른 동네 경로당을 이용하실 일은 거의 없을 거 아니에요. 그러면 가덕면에 계신 어른들(노인분들)께서는 이런 정책이 있는지조차 모르실 거예요. 그러니까 모르니까 신청을 못 하신 거일 수도 있고요. 이런 사각이 특히나 주민복지과에서는 존재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과장님.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네, 맞습니다.


유광욱 위원  한 번 더 조사를 해보시고요. 한 가지 더 질의를 드리고 싶은 거는 안전손잡이 설치에 있어서는 공동주택은 제외되는 상황이죠?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네.


유광욱 위원  그러니까 주택가에 있는 경로당에만 지금 설치를 해주는 사업이잖아요. 공동주택이 제외되는 사유가 있으신가요?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공동주택/아파트 같은 경우는 거기 관리사무소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해주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안 하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말씀하시는 거로는 공동주택은 일종의 장기수선충당금이랄까요, 그런 것들을 모으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기능보강 사업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하시는 거잖아요.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랬을 때 상당구에 있는 대부분의 공동주택은 가능할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아파트의 상황이라는 게 모두가 다르지 않습니까? 그거를 일률적으로 공동주택은 안 해주겠다 이렇게 판단하신 근거가 있으신가요?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개인적 설명을 듣느라 답변 지체하자)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답변이 불가능하시면 넘어가도록 하겠고요. 1356페이지 봐 주시면요, 과장님. 중간에 경로당 운영 활성화 사업이 있습니다. 경로당 정기검사 및 관리 사업이 있는데요, 과장님. 1356페이지 중단입니다. 전기안전검사, 액화석유가스검사 이런 것들 수수료 지원해 드리고 있잖아요.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예,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이 부분은 그러면 서원하고 같은 사안이라서요 서원 주민복지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1500페이지에 보시면요, 과장님.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신민철  예.


유광욱 위원  같은 사업입니다, 방금 전에 상당구에 질의드렸던. 그랬을 때 혹시 과장님께서는 우리가……. 서원구는 경로당이 지금 201개소로 집계가 되어 있어요.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신민철  예, 맞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런데 전기안전검사 수수료가 116개소인 것은 공동주택을 제외한 개소 수이죠?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신민철  네, 맞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랬을 때 혹시 과장님께서는 공동주택을 제외하는 이유에 대해서……. 저는 「노인복지법」이나 청주시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를 아무리 살펴봐도 공동주택을 제외한다는 조항은 찾지 못했어요. 그랬을 때 방금 상당 주민복지과장님께 질의드린 것처럼……. 과장님 이전에 수곡1동 동장님 하셨잖아요.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신민철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랬을 때 수곡1동에 대림1차 아파트 있죠? ’85년도에 준공이 되었을 텐데요. 거기가 110세대쯤 될 겁니다. 거기도 같은 공동주택으로 볼 수 있을까요?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신민철  예, 공동주택은 맞죠.


유광욱 위원  그 정도 세대수인 경우에는……. 제가 이 아파트에 대해서 정확히 모르는데요. 세대수가 정말 적은 아파트 같은 경우에는요 장기수선충당금 자체가 걷어지지 않는 곳들도 있습니다. 그랬을 때 저는 일률적으로 모든 아파트는 다 공동주택이라고 판단하셔서 안전손잡이 설치라든지 안전점검 수수료라든지 제외된다는 것이 조금은 주민복지과에서 봤을 때는 복지 사각지대를 만드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어요, 과장님. 어떻게 판단하세요?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신민철  서원구 주민복지과장 신민철입니다. 예, 일단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장기수선충당금이라는 게 있고 공동주택에서는 자기들 수선에 관한 거는 사는 사람들이 공동 책임져야 된다는 거에 입각해서 지원이 안 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공공에서는.


유광욱 위원  그래서 과장님, 지금 아파트들 중에서는 소위 말하는 영세아파트도 있을 수 있고요. 과연 그런 경우에 우리가 이렇게 일률적으로 공동주택은 제외한다는 것이 맞는 것인지 한 번만 더 판단해 주시겠어요?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신민철  예, 그거는 검토를 한번 해봐야 될 사항 같습니다.


유광욱 위원  검토해 주시고요. 그리고 보시면 지금 전기안전검사 수수료가 116개소입니다. 그리고 액화석유가스검사 수수료가 116개소이고요. 이게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주택의 경로당들인데 액화석유가스, 그러니까 116개소의 단독주택 경로당이 다 엘피지 가스를 쓰진 않죠?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신민철  네, 맞습니다.


유광욱 위원  근데 116개소로 계상하신 거는 왜 그렇게 된 거예요?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신민철  서원구 주민복지과장 신민철입니다. 예, 공동주택을 뺐는데 지금 살펴본 바로 도시가스를 더 빼야 되는 거로 판단됩니다.


유광욱 위원  그래서 액화석유가스검사가 필요한 경로당을 정확하게 판단을 해주셔서 다시 제출해 주시고요.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신민철  네, 알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상당도 똑같습니다, 과장님. 상당하고 서원이 공통으로 해당하는 사항이에요. 서원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는 액화천연가스, 그러니까 도시가스 엘엔지도 검사 수수료가 계상이 되어 있었어요. 근데 엘엔지랑 엘피지랑 검사에 차등을 두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신민철  그거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러면요 과장님, 이 검사 방식에 대해서 한번 잘 검토를 해보시고요. 엘피지나 엘엔지나 둘 다 가스안전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이 드신다면 굳이 엘피지랑 엘엔지에 차등을 두지 마시고요, 도시가스를 사용하든 엘피지 통을 사용하든 우리가 이 안전에 대해선 검사를 해드려야 된다 이걸 한번 검토해 보시고요. 만약에 엘엔지가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 드신다면 여기서 엘엔지만큼은 삭감하겠습니다. 제대로 파악하셔서 제출해 주시고요.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신민철  네, 알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 밑에도 정화조 청소 수수료 있죠? 이 부분도 단독주택 116개소를 그대로 계상하셨어요.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신민철  맞습니다.


유광욱 위원  하지만 분류식 하수관거라든지 직결공사라든지 정화조가 설치가 되어 있지 않은 경로당도 꽤 있을 겁니다.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신민철  맞습니다. 이것도 살펴보았는데 직관으로 설치된 데가 35개소가 더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도 삭감돼야 됩니다.


유광욱 위원  그런 부분들,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닐 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소위 말하는 퉁 치듯이 제출해 주시면 다른 수치를 믿을 수가 없어요, 과장님. 그러니까 금액이 얼마 안 되더라도 현재 현황에 맞는 아니면 이후에 늘어날 한두 개 정도를 정확하게 계상해 주셔서 상당하고 서원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신민철  네, 알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  그래요. 유광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임은성 위원 거수)

네, 임은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임은성 위원  네, 임은성 위원입니다. 노인 평생교실 운영과 관련돼서 각 구청마다 이것도 좀 고민들을 많이 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작년에도 운영을 전혀 안 한 거죠? 김혜숙 과장님 답변해 주시면 되겠어요.


○흥덕구주민복지과장 김혜숙  네, 흥덕구 주민복지과장 김혜숙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올해 시행 못 했던 사항입니다.


임은성 위원  그러면 ’20년도에도 못 했나요? ’20년도에 못 했고, ’21년도에도 못 했고?


○흥덕구주민복지과장 김혜숙  못 했습니다.


임은성 위원  네. 이거는 어떻게 할 계획으로 예산을 이렇게 계상하신 거예요?


○흥덕구주민복지과장 김혜숙  일단 저희들은 코로나가 좀 종식될 거로 봐서 시행을 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예산을 수립했습니다.


임은성 위원  코로나가 종식이 될까요?


○흥덕구주민복지과장 김혜숙  그래서 고민이 되는 사항인데 이거는 추이를 지켜봐서 그 사업의 어떤 방법을 좀 고민을 해야 될 사항일 것 같습니다.


임은성 위원  지금 2년 동안 안 하셨는데 다른 지역에 보면 졸업식까지 했어요. 그러니까 인원수에 반 정도로 하든지 아니면 분반을 해서 하든지 이런 식으로 운영을 한 데도 더러 많이 있고, 수도권에도 있고 비수도권에도 있는데 유독 우리 청주시에서는 여기 노인교실도 그렇고 또 장애아동 수영캠프라든가 세상나들이 이런 것들도 소규모라도 운영을 할 수가 있었을 텐데도 그냥 예산을 계상하고 반납하고 또 계상하고 반납하고 그러고 코로나 말씀하시고. 이게 뭔가 대책을 세우셔야지 되는데 전혀 고민을 한 흔적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랬는데 또 이렇게 올라왔어요. 그러면 어떤 대안을 가지고 올렸는지 그거를 좀 설명할 필요가 있는 것 같은데 좀 대안이 있으신가요?


○흥덕구주민복지과장 김혜숙  흥덕구 주민복지과장 김혜숙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들이 진짜 코로나라는 이유로 사업을 좀 중단시킨 상황이 됐는데요. 올해도 계속될 거로 보여져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소규모가 됐든 어떤 다른 방법으로 대체를 해서 가능한 쪽으로 시행하는 거로 좀 검토해 보겠습니다.


임은성 위원  그러면 이인엽 과장님도 여기 계상을 하셨던데 이거 어떻게 하시려고 예산을 계상하신 건지 설명을 조금 해주시겠어요?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상당구청 주민복지과장 이인엽입니다. 저희 상당구도 마찬가지로 코로나가 좀 진정이 되었는데 요즘 또 갑자기 변이가 발생을 해서 상당히 2022년 초반에는 어려울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위원님 말씀대로 분반이나 거리 두기나 이런 점을 타 지역은 어떻게 했는지 좀 더 검토를 해서 시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은성 위원  예산을 세운다는 것은 기업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하겠다, 사업이나 프로젝트나 이런 게 확실히 나와서 예산이 올라오는 게 맞잖아요. 그래야 또 사장님께서 결재를 해주실 테고요. 그런데 습관적으로 올리셨다 반납하시고 이런 거는 좀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올해는 어떻게든지 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창조적으로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네, 잘 알겠습니다.


임은성 위원  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풍연숙 과장님, 제가 잠깐 말씀드리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때문에 제가 지난번에 말씀드렸잖아요. 저는 이게 빅데이터로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보여지는데 사실 우리 지역도 그렇지만 다른 지역도 장애인 주차구역 문제 때문에 굉장히 민원도 많고 어려워요. 그래서 국회에서 여러 의원님들이 2010년부터 다양하게 법을 발의했다가 안 되고 이렇게……. 어떤 분은 지금 현직에 계신 의원님께서는 과태료를 100만 원을 하자 이렇게까지도 하고 하는데 이게 국민 정서하고 잘 안 맞아서 안 될 정도로 어렵고. 그다음에 시민 제보하는 것 중에 30퍼센트가 장애인 주차 관련된 거라고 해요. 그래서 여기 또 이렇게 올라왔잖아요, 예산이. 그냥 단순히 주차 표시하고……. 홍보를 어떻게 하시고 싶은지 그것도 계획하신 게 있으셨으니까 예산이 올라온 거 아니겠어요? 그거 말씀 좀 잠깐 해주시겠어요?


○청원구주민복지과장 풍연숙  청원구청 주민복지과장 풍연숙입니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예산을 편성했다기보다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예산을 편성했고요. 특별한 계획은 지금까진 없습니다마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금 시민 제보가 거의 장애인 주차장 금지구역에 주차하는 것이거든요. 사실 근절이 되어야 함에도 지금 과태료 체납이 2억이 넘을 정도로 굉장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주차구역 안에 스티커도 구입을 해서 붙여 보고 여러 가지 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혹시나 형편이 된다면 모범구역이나 시범구역을 지정해서 예산을 좀 들여서 어떤 소리가 발생한다든지 경고음이 울린다든지 이런 추세로 한번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임은성 위원  그렇게 계획을 하고 계시면 한번 추진해 보시고요. 사실 이게 과태료가 아니라……. 과태료도 미납되는 사례가 많은 것 같아요. 범칙금으로 하는 것도 저는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효과가 더 있을 것 같거든요. 그런 것도 다방면 좀 생각을 하시고. 사실 예산을 이렇게 습관적으로 올리시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업들도 작년에 했으니까 그냥 똑같이 하든지 비슷하게 하든지……. 이거 기업가 마인드로 좀 예산을 계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청원구주민복지과장 풍연숙  네, 잘 알겠습니다.


임은성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  네, 임은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변종오 위원 거수)

다음 변종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변종오 위원  예, 변종오 위원입니다. 먼저 4개 구청에 공통적인 사항으로 임은성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노인대학에 대해서 좀 당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4개 구청 주민복지과에서 단위사업별로 해서 가장 그래도 비중이 있고 큰 사업이 노인대학 운영에 들어가는 예산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작년, 재작년, 매년 예산만 세웠다 또 감하고 예산만 세웠다 감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도 우리 임은성 위원님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내년 본예산을 이렇게 세우면서 내년에도 그런 계획을 갖고 있다면 아예 우리가 예산을 삭감을 해서 가는 게 낫다고 생각을 하고요. 최소한도의 어떤 계획을 잡아서……. 지금 각 노인대학 학생 어르신들이 이 노인대학 개강에 대해서 상당히 많이 기다림을 갖고 있는 거거든요, 저희들이 현장을 보면. 그래서 예산을 세웠다가 감하고 세웠다가 감하려면 아예 애초에 감하든지 아니면 예산을 저희들이 살려 주면 내년도에는 최소한도의 노인대학 운영에 대한 계획을 세워서 저희들이 계수 조정할 때까지 그 계획을 가져 오시면, 그런 계획이 있다고 그러면 내년도 예산을 어쨌든 이어 가는 거로 보고요. 그렇지 않고 그냥 올해마냥, 작년마냥 ‘코로나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닫습니다.’ 하는 생각이라면 저희들도 그거에 대한 생각을 하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어서 상당구 주민복지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페이지 쪽은 1353쪽이고요. 장수수당 지원에 대해서 좀 궁금한 점이 있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353쪽입니다, 상당구 주민복지과장님. 과장님, 지금 저희들 일상적으로 봤을 때 장수수당 대상자들이 좀 줄고 있는 편입니까, 늘고 있는 편입니까?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줄고 있습니다.


변종오 위원  줄고 있는 편이죠? 본 위원도 그렇게 생각이 들어서 궁금해서 좀 질의를 드렸는데요. 작년도에 우리 상당구에 장수수당 대상자들이 몇 명이었죠?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상당구청 주민복지과장 이인엽입니다. 작년/2020년도에는 1,020명으로 계상을 했었습니다.


변종오 위원  1,020명이요?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예.


변종오 위원  그러면 금년도/2021년도에는?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950명이요.


변종오 위원  950명이었습니까?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예.


변종오 위원  저희들 예산서에 나오는 748명은 뭐예요, 작년 추경 예산 설명서에 나오는 거는?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2021년도 10월 지급 대상자가 예를 들면 763명이었고요. 11월 지급 대상자가 742명, 그렇게 감이 되고 있습니다.


변종오 위원  그래서 전체적으로 장수수당 지급 대상자들이 증가된 부분은 아니다?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예, 그렇습니다.


변종오 위원  하여튼 저는 증가되는 부분이 있나 싶어서 그렇게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예, 답변 고맙습니다. 다음은 흥덕구 주민복지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참고 쪽은 1621쪽입니다. 우리 유광욱 위원님이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저도 추가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1621쪽 시설비및부대비 화장실 안전손잡이 부분에 대해서 저도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여기 보면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공사 해 가지고 15만 원씩 77개소라고 그러셨죠?


○흥덕구주민복지과장 김혜숙  네, 맞습니다. 77개입니다.


변종오 위원  개? 77개소입니까, 개입니까?


○흥덕구주민복지과장 김혜숙  40개소에 77개입니다.


변종오 위원  개예요?


○흥덕구주민복지과장 김혜숙  네.


변종오 위원  77개소 경로당이 아니고요?


○흥덕구주민복지과장 김혜숙  네, 맞습니다.


변종오 위원  그럼 이 15만 원을 가지고 77개를 하는 거면 이거는 풀(POOL)비 개념입니까?


○흥덕구주민복지과장 김혜숙  흥덕구 주민복지과장 김혜숙입니다. 사실상 예산서에 저희들이 15만 원을 편성했는데 저희들이 견적을 받아 봤을 때 보통 8만 원에서 30만 원 정도가 대입니다. 그래서 경로당 화장실의 형태라든지 그런 모양에 따라서 약간 금액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경로당별로 1개가 필요한 곳이 있고, 2개가 필요한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저희들이 그거는 40개소에 77개입니다.


변종오 위원  그럼 77개소가 아니라……. 아까 과장님께서 답변하실 때는 77개소라고 답변을 하셨고, 지금 과장님께서는 77개?


○흥덕구주민복지과장 김혜숙  네, 40개소에 77개 필요한 거로 봐서 세웠습니다.


변종오 위원  그럼 15만 원씩 들어가는 거면 이거는 시설비까지 다 포함해서 들어가는 것입니까?


○흥덕구주민복지과장 김혜숙  네, 맞습니다.


변종오 위원  시설비까지요? 본 위원이 그 뒷장을 보면요, 1622쪽 보면 민간자본이전 해서 여기도 민간 소유 건물 경로당 화장실 안전손잡이도 163개가 들어갑니다. 163개가 들어가는데 그 중간쯤 보면 오송1리경로당 개보수 해서 안전손잡이 설치하는 데 이건 또 73만 원이 들어가요. 이거는 안전손잡이를 어떤 손잡이를 달길래 이렇게 73만 원씩 들어갑니까?

  (자료 찾느라 답변 지체하자)

1622쪽이요, 하단. 민간 소유 경로당 화장실 안전손잡이 해서 163개 이렇게 해서 2,400만 원을 계상했습니다. 조금 내려오다 보면 오송1리경로당에 안전손잡이 설치공사 해 가지고 73만 7,000원이 이렇게 또 올라와 있어요. 이 부분이 좀 이해가 안 가서 말씀드렸습니다.


○흥덕구주민복지과장 김혜숙  흥덕구 주민복지과장 김혜숙입니다. 여기 오송1리 같은 경우는 화장실이 아니고 현관 들어오는 쪽에 안전손잡이 설치가 되겠습니다. 입구, 저희들이 경로당에 들어오게 되면 입구 쪽에 경사로 설치를 하게 되잖아요. 그쪽에 안전손잡이 공사입니다.


변종오 위원  화장실 내가 아니라…….


○흥덕구주민복지과장 김혜숙  경사로 쪽에 안전손잡이.


변종오 위원  경사로 들어오는 입구?


○흥덕구주민복지과장 김혜숙  네, 맞습니다.


변종오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해했습니다. 다음에는 흥덕구 주민복지과장님께 이어서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참고 페이지는 1624쪽, 강서1동, 용정경로당 개보수 옥상 방수공사 해서 830만 원이 이렇게 계상이 돼 있는데 이 경로당 평수가 몇 평 정도가 되나요?


○흥덕구주민복지과장 김혜숙  흥덕구 주민복지과장 김혜숙입니다.


변종오 위원  한 30평 정도면 될까요?


○흥덕구주민복지과장 김혜숙  제가 정확한 평수는 잘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변종오 위원  근데 저희들이 그냥 개략적으로 봤을 때 단독 경로당을 지었을 때 30평 정도가 아마 최고 평수일 거예요, 평균 잡아서. 그죠?


○흥덕구주민복지과장 김혜숙  네, 맞습니다.


변종오 위원  적은 데는 27평도 있고 25평도 있고 그런데 지금 보면 30평 정도 옥상 방수를 하는데 약 830만 원 정도가 이렇게 계상이 돼서 이 견적이 어떻게 들어오는 건지? 우리가 방수 작업하는 데 어느 정도는 시장조사를 한번 해본 적이 계신가요, 과장님?


○흥덕구주민복지과장 김혜숙  네, 저희도 읍ㆍ면ㆍ동을 통해서 수요조사를 거쳐서 개보수 사업을 신청을 받게 되는데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방수공사 같은 경우는 방수 전문업체를 통해서 견적을 받아서 예산을 계상한 상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실제 수요조사를 거쳐서 예산을 세웠고 또 시행 단계에서도 정확하게 그런 견적을 받아서 저희들이 사업을 시행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정확하게 받았습니다.


변종오 위원  물론 견적을 받는데, 당연히 견적을 받아서 하시겠죠, 비교 견적도 받고. 받는데 시장조사를 좀 하는 건지 아니면 견적에 의해서 단순히 비교 견적이 들어오면 그 견적가를 가지고 해서 그냥 이런 사업을 하시는 건지 좀 궁금했습니다. 시장 현장조사는 안 하죠?


○흥덕구주민복지과장 김혜숙  실제 보조금 결정 단계에서는 말씀하시는 것처럼 두 개 업체의 견적서를 받아서 사업비 산출 내역을 보게 되는데요. 실제 저희들이 집행 단계에서 시장조사까지는 사실 하지 않습니다.


변종오 위원  예, 그렇죠? 물론 그렇게 본 위원도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방수공사를 함에 있어서 본 위원이 좀 알아봤더니 그 방수를 하는 데 하도, 중도, 상도 그렇게 해 가지고 3미리 하는 게 기준이랍니다. 3미리 해주는 게 기준이 있고 또 조금 더 한 번 더 하면 5미리 기준이 있는 건데 3미리 정도 할 적에 평당 12만 원 정도가 시장에서 돌아가는 가격이고요, 5미리를 하는 가격은 한 17만 원 정도가 간다고 그럽니다. 근데 저희들 여기 방수 견적은 보면 보통 평당 27만 원 정도씩 이렇게 들어오는 거거든요. 그죠? 그렇게 보면 기준적으로 하는 거에 이 방수 견적이 배는 더 들어오는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물론 우리 관 공사가 비싸다고는 하지만, 건축이라든지 이런 거는 표준품셈에 의해서 그렇게 하는 거라고 보지만 방수공사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래도 저희들이 시장조사를 좀 하면 이렇게 배 정도의 방수 견적이나 이런 게 들어오는 거는 좀 막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


○흥덕구주민복지과장 김혜숙  네, 위원님 말씀처럼 여기가 30평형 정도의 규모인데요. 정확하게 그런 시장조사나 업체를 통해서 받아서 실제 사업비를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변종오 위원  네, 이 부분은 물론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건 ‘관에서 하는 건 좀 비싸다.’ 이렇게 생각은 다 갖고 있습니다. 다 갖고 있는데 여기 방수하는 데 표준품셈이라든지 설계라든지 이런 거는 안 들어갈 거잖아요. 그죠?


○흥덕구주민복지과장 김혜숙  네, 맞습니다.


변종오 위원  그래서 어느 정도 그분들의 그런 프리미엄은 좀 주더라도……. 보면 지금 이 견적은 저희들이 시중 견적의 더블입니다. 보면 30평도 봤을 적에 보통 12만 원 정도씩 이렇게 방수를 한다고 보면 평당 27만 원씩, 26만 원씩 나오는 건 너무 우리가 앉아서 들어오는 견적대로 그냥 눈 감고 다 해주는 게 아닌가 이런 부분이 됩니다. 물론 그분들에 대한 이런 공사 금액이나 방수 금액을 깎으라는 건 아닙니다, 깎으라는 건 아니고요. 대신 우리가 어느 정도 주는 거 정도는 그래도 후하게는 주되 뒤박은 막지 말아야 되지 않느냐 하는 그런 생각이 좀 들고. 너무 배 이상의 이런 견적이 들어오는 거에 대해서는 담당자분들께서 시장 견적도 한번 확인해 보셔서 적정하게 이윤도 좀 맞춰 주고 또 우리가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절감도 좀 하고 그렇게 해서 한번 노력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흥덕구주민복지과장 김혜숙  네, 위원님 말씀처럼 사업비 집행할 때 그런 부분 정확히 살펴서 정확한 공사비 책정해서 사업하도록 하겠습니다.


변종오 위원  네, 과장님 답변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  네, 변종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기동 위원 거수)

김기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기동 위원  예, 김기동 위원입니다. 4개 구청 공히 어쨌든 내년도 예산 세운 내역에 대해서 이렇게 비교를 해보니까 상당구 같은 경우는 복지과 예산이 전년도에는 37억 정도에서 한 6,000만 원 정도가 감이 된 36억 세웠고요. 서원구 같은 경우는 전년도 32억 정도에서 29억, 한 2억 8,000 정도가 감이 됐어요. 또 반면에 흥덕구는 46억 정도 세워서 한 2억 8,000이 감이 돼 가지고 43억. 청원구는 41억에서 39억, 2억 2,000이 감이 됐더라고요. 물론 인구 대비 노령인구 차이에 있어서 여러 가지 감한 결과로 해서 이런 예산을 세웠다고 이해를 하면서도 또 다소 의문점이 되는 거에 대해서 질의를 한번 드려 보겠는데요. 4개 구청 공히, 특히 서원구 신민철 과장님! 인구 대비 이렇게 대략적으로 거시적 지표를 보면 노령인구가 4개 구청에서 우리 서원구가 몇 번째로 많죠? 그냥 대략적으로.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신민철  예, 서원구 주민복지과장 신민철입니다. 지금 노인인구가 서원구가 3만 385명인데요. 청주시 대비 15.7프로 되고 있습니다.


김기동 위원  두 번째 정도는 되죠, 4개 구청으로 비교를 했을 경우?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신민철  네, 그렇습니다.


김기동 위원  4개 구청이 각 예산 세운 그 지표에, 이게 또 정확한 건 아니겠지만 거기에 있어서 세부적으로, 미시적으로 들어가서 각 구청 공히 아까도 앞서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공통 지적한 사항에 노인 평생교실 운영비 같은 경우도 상당구 같은 경우는 7개의 노인교실을 운영하는 반면에 서원구는 4개 또 공히 청원구도 4개의 노인교실을 운영을 해요. 그런데 그중에서도 우리 서원구가 노인교실……. 물론 전년도, 전전년도 코로나 때문에 전혀 운영이 안 되면서 전에 감이 돼서 못 했는데 앞으로 내년도에 코로나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일단 예산 세워 놓은 거에 대해서는 제가 묻지는 않겠습니다. 근데 이 비용 자체도 우리 서원구가 너무 적지 않은가. 노인교실도 똑같이 4개로 운영을 하는데 서원구만 유독 운영비가 제일 적어요. 그래서 이거 노인교실만 꼭 국한해서 따지는 것보다도 전체적으로 어쨌든 사업 예산의 편중에 따라서 노인 어르신분들에 대한 혜택이 돌아가는 거로 알고 있는데 이런 거시적인 수치로 봐서 우리 서원구가 유독 노인 어르신분들에 대한 복지 예산이 좀 처지는 거 아닌가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을 안 할 수가 없걸랑요.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신민철  서원구 주민복지과장 신민철입니다. 노인대학 같은 경우는 시의 노인대학 운영 계획에 의해서 지침에 내려 주는 대로 맞게…….


김기동 위원  글쎄, 물론 그 지침에 맞춰서 예산이 집행되겠지만 그 지침의 차이가 노인인구가 적어서 그렇다고 하면 이해가 가는데 노령인구도 각 4개 구청 공히 비교했을 때 두 번째로 많은 상황에서 유독 서원구만 예산이 제일 적다는 얘기죠. 그래 지금 수치 면에서―이게 다 정확한 걸 밝힐 수는 없는 거지만―이런 차원에서 앞으로라도 인구와 연령 대비에 맞춰서 확실한……. 다른 타 구보다도 괜히 처지는, 빈약한 노인 복지에 혜택이 덜 가는 거 아닌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짚어 볼 필요가 있다 본 위원은 이거를 말씀드리고 싶은 거예요. 하여튼 담당 주무과장님으로서 앞으로도 더 세심한……. 지금도 잘해 오고 계시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달리는 말 더 잘 달리는 쪽으로 해서 좋은 저기로 생각하시고 앞으로 촘촘한 복지에 대해서 관심을 더 좀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신민철  예, 알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  네, 김기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유광욱 위원 거수)

네, 유광욱 위원님 질의…….


유광욱 위원  네, 유광욱 위원입니다. 상당구 주민복지과장님께, 존경하는 변종오 위원님께서 지금 흥덕구 주민복지과장님께 질의를 했었는데요. 안전손잡이 개소인지 개인지 명확하게 자료 좀 제출해 주시고요. 나머지 3개 구청도 다 제출 좀 해주시겠어요? 몇 개소, 몇 개인지 안전손잡이 계상 근거에 대해서 제출 좀 해주시고요. 그리고 4개 구 복지과장님들께서 모이셔서 논의 좀 한번 해주세요. 경로당 지원은 전부 다 「노인복지법」 제47조랄지 청주시 경로당 지원 조례 제3조랄지 근거는 다 같아요. 그런데 아파트에다가 도배, 장판 해주고, 싱크대 해주고, 에어컨 해주고, 티브이 해주고 하는데 손잡이는 설치 안 해준다? 이거는 행정에 모순이 있을 수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건 해주고 저건 안 해준다? 추진 근거가 같은데요. 그리고 말씀드린 것처럼 티브이, 에어컨 다 설치해 주는데 그런데 안전검사는 안 해준다? 이것도 좀 모순은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추진 근거가 같잖아요, 법령 근거가. 4개 구청 과장님들 모이셔서 어떻게 판단을 하는 것이 좋은지, 공동주택을 어디까지 제외를 하는 것이 좋은지 한번 좀 검토해 주시고요. 그건 이후에 저한테 이야기 좀 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께 질의드릴 거는요 1362페이지 중간 조금 아래에 보시면 법정 저소득아동 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세부 사업으로는 법정 저소득아동 정부 지원 보육료 차액 지원 사업 있잖아요, 과장님.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상당구청 주민복지과장 이인엽입니다. 예,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이 부분이 사실상 2017년, ’18년 지나오면서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아이들이 다 차액 지원을 받게 되었잖아요.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랬을 때 올해도 그렇고 아동보육과에도 이 예산이 올라와 있어요. 혹시 아동보육과장님이라든지 국장님하고는 이 부분에 대해서, 이원화되어 있어서 오히려 행정력이 낭비되는 것 같은데 합쳐서 일괄로 시에서 집행하는 것은 어떤지 한번 고민해 보셨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해 본 바가 없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럼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다음 주에 아동보육과 질의 답변을 할 건데요, 그때도 한번 얘기를 드려 보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검토한 바가 전혀 없으시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예,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알겠습니다. 그랬을 때 이게 합쳐질지 안 합쳐질지 모르니까 지금 질의를 드릴게요. 보시면 만 3세 아동 같은 경우에는 9만 6,000원 계상하셨죠?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2021년도 충청북도 공고를 통해서 봤을 때 민간하고 가정하고는 다른데요. 만 3세 같은 경우에는 차액 보육료가 민간은 8만 6,000원이고, 가정은 9만 3,000원이에요. 9만 6,000원까지 되는 민간, 가정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네.


유광욱 위원  이 추계에 근거가 있으신가요?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상당구청 주민복지과장 이인엽입니다. 예산 편성을 할 때 지난해에는 8만 6,000원을 차액으로 했었는데 2022년도에는 도지사 한도액 공고가 1만 원이 증액될 거라고 그런 예상을 해서 9만 6,000원으로 계상을 했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럼 과장님, 현재 공고는 2월 말까지 유효할 거예요. 3월 1일부터는 다른 수납 한도액이 적용될 텐데 그때 가서 추경을 하시더라도 지금은……. 그러니까 이게 인상될 예정인 거잖아요.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한도액을 올리는 게 확정인가요?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확정은 아닙니다. 공고가 돼야지 확정됩니다.


유광욱 위원  그랬을 때 일단 현재 기준으로 잡아 놓으시고, 제가 판단했을 때는. 그래서 3세, 4세, 5세, 이렇게 잡으시는 게 아니고 3세 민간 따로, 가정 따로, 4ㆍ5세 민간 따로, 가정 따로 이렇게 계상을 하셔야지 전 정확할 것 같아요. 그렇게 해주시고 혹시라도 내년 1월이나 2월이나 공고가 나오게 되면, 3월 1일부터 적용해야 될 수납 한도액이 정해지면 그때 추경을 통해서 나머지 차액분을 확보하셔도 무리는 없지 않을까 싶은데요.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4개 구 과장님들 다 공히 구청별로 3세 그리고 4ㆍ5세 민간하고 가정어린이집 법정 저소득아동 현황 좀 제출해 주시겠어요?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네, 잘 알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  그래요. 우리 유광욱 부위원장님이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미리 좀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안전손잡이, 공동주택에 관해서 그것을 집어넣느냐 빼느냐인데 박철완 구청장님!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면 청주시가 공동주택에 안전손잡이 설치해 줄 수 있는 충분한 여력이 된다고 봐요, 제 개인적으로는. 그리고 노인분들은요 이게 안전에 관한 문제예요. 없지 않아 있잖아, 조그만 턱이라든지 이런 거에 민감하고 그러니까 일단 이번에 우리 유광욱 위원님이 몇 번 질의하셨는데 현황 파악 좀 하셔 갖고 제출하라는 건 제출하고. 일단 공동주택은 제외하고 하고 그다음에 추경에 공동주택도 파악을 해서, 이런 노인 안전에 관한 거 충분히 청주시는 지원할 의무가 있고 해줄 수 있는 여력이 된다고 보니까 4개 구청에서 공동주택도 다 파악을 하셔서 안전손잡이 시행하면서 가는 거로 이렇게 하는 게 어떤가. 박철완 구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흥덕구청장 박철완  네, 흥덕구청장 박철완입니다. 공동주택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또 청주시 지원의 형평이 어긋나지 않도록 4개 구청장님들하고 바로 상의해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근  그러니까요. 유광욱 부위원장님이 나이도 젊으신데 이렇게 어른들을 위해서 안전에 관해서 몇 번을 질의하시는 거 보니까 공동주택까지 우리 시가 가야 되지 않나. 부위원장님, 그죠?


유광욱 위원  예.


○위원장 김영근  그렇잖아요. 이렇게 가야 되지 않나 보니까 이 기회에 아주 내년에 공동주택까지 가는 거로 하는 게 좋겠습니다.

  (임은성 위원 거수)

임은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임은성 위원  오늘의 확실한 키워드가 화장실 안전손잡이인 것 같아서 제가 좀 말씀드리려고 잠깐 기회를 얻었는데요. 사실 서원구에 신민철 과장님께서 서원구 경로당 화장실 안전손잡이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하셔서 예산을 올렸는데 사업이 너무 좋다고 해서 각 구청에 이렇게 예산이 반영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를 빌려서 신민철 과장님 고생 많이 하셨다고 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더불어서 아까 제가 한 노인 평생교실 운영하는 거 그리고 장애아동 수영캠프와 중증장애인 세상나들이 운영, 앞으로 올해는 어떻게 계획을 하고 계신지 이거 계수 조정하기 전까지 각 구청에서 사업계획서를 올려 주시고, 저희들이 한번 논의를 해보고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다 아셨죠?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신민철  네, 알겠습니다.


임은성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  네, 임은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이요. 김병국 의장님!

  (“쉬어요.”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0분만 쉬었다가, 10분만 쉬죠. 그죠? 지금 2시 59분이니까 3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4시59분 회의중지)

(15시12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영근  계속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하재성 위원 거수)

네, 하재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하재성 위원  하재성 위원입니다. 저희들이 예산 심의를 하고 오늘 이 시간까지 벌써 1년이 다 갔네요. ’21년도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는데 올해 예산 집행하시는 데 구청장님 이하 과장님들께서 마무리 사업 차질 없이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올해 이렇게 예산을 보면서 전반적으로 예산 편성이 잘됐다 저 개인적으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쨌든 4개 구청 포괄적인 예산을 한번 보면 우리 청주시 예산이 2022년도에는 전체적으로 일반 예산이 14퍼센트에 가까운 13.8퍼센트가 신장이 됐어요, 증액이 됐습니다. 그런 반면에 각 구청의 증가율을 보면 상당구청이 6.82퍼센트 증가했고, 서원구청이 0.15퍼센트, 흥덕구청 7.84퍼센트, 청원구청 5.03퍼센트가 증액이 됐습니다. 대체적으로 보면 고무적으로 생각할 수가 있겠죠. 다만 물론 구청 간에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 김기동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서원구청이 올해 거의 작년 수준에 머물렀어요, 0.15퍼센트가 증가했으니까. 반면에 4개 구청 주민복지과를 또 보면 4개 구청 공히 다 감액이 됐습니다, 작년보다. 상당구청 1.63퍼센트 감액, 서원구청 4.73퍼센트 감액, 흥덕구청 6.04퍼센트 감액, 청원구청이 5.48퍼센트 감액이 됐습니다. 물론 말씀드린 대로 각 지역 간에 하는 사업이 약간은 차이가 있을 수 있겠으나 4개 구청 공히 사업 내용이 거의 같거든요. 그래 그런 걸 감안할 때는 서원구청 주민복지과가 올해 8.73퍼센트로 제일 많이 예산이 감액됐다 이걸 한번 지적을 하고 가겠습니다. 그렇게 포괄적으로 올해 예산을 좀 보고요. 물론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들이 예산 심의를 하는 것은 과다 편성된 예산 아니면 선심성 예산 아니면 비효율적인 사업 등을 찾아서 같이 협의해 나가는 과정이 바로 오늘 예산 심의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작년에 우리 본예산 심의할 때 제가 장수수당, 효도수당, 독거노인 건강음료 사업, 셋째 아동 자녀 양육비, 보육아동 간식비 등에서 예산이 많이 과다 편성됐기 때문에 과장님들과 협의해서 삭감한 바가 있습니다. 다행히도 올 행감 때 그 자료들을 봤을 때 너무 잘 지켜졌고 감액이 타당했다 저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올해 ’22년도 예산을 봐도 그러한 부분들이 시의적절하게 예산이 잘 세워졌다. 그래서 4개 구청 과장님들께 고맙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올 예산을 보고 하나만 지적하고 가겠습니다. 4개 구청이 공히 똑같아요.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사업, 물품 지원 사업, 개보수 사업이 숫자로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로 지금 굉장히 많아요. 보면 민간 소유 경로당 개보수 사업, 물품 사업 그리고 우리 시가 소유한 경로당 개보수 사업 세 파트로 지금 나눠져서 경로당의 예산이 준비가 됐는데 그 세 가지를 다 이렇게 제가 합산을 해봤습니다. 상당수가 147건, 서원구 90건, 흥덕구 132건, 청원구가 87건. 많은 양의 경로당 개보수와 물품 지원 사업이 나열돼 있습니다. 저는 잘된 사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다만 지역에서 수요조사를 정확하게 해서 다 반영이 된 것인지 그거에 대해서 한번 묻겠습니다. 과장님, 상당구가 우선순위니까 먼저 말씀하세요.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예, 상당구청 주민복지과장입니다. 지금 저희가 개보수비라든지 물품은 면ㆍ동에서 수요조사를 받아서 하고 있는데요. 개보수비 같은 경우에는 한 50프로 내외로 반영이 됐고, 물품은 95프로 이상 반영이 됐습니다. 그래서 개보수비 같은 경우에는 법에 맞지 않는다든지 여러 가지 조건들을 봐서 반영을 이번에 했습니다.


하재성 위원  예. 서원구도 최대한 다 반영했다고 볼 수가 있나요?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신민철  예, 그렇습니다.


하재성 위원  예. 또 흥덕구청!


○흥덕구주민복지과장 김혜숙  네, 흥덕구도 마찬가지 수요 조사해서 현지 확인해서 필요한 부분의 경로당만 저희들이 예산 편성을 했습니다.


하재성 위원  대체로 다 반영했다고 봐야 되죠?


○흥덕구주민복지과장 김혜숙  네, 맞습니다.


하재성 위원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청원구청도?


○청원구주민복지과장 풍연숙  네, 맞습니다.


하재성 위원  다 반영시켰죠?


○청원구주민복지과장 풍연숙  네.


하재성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작년도도 제가 예산서를 열어 봤더니 올해 못지않은 사업들로 해서 경로당 지원을 많이 했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고무적인 일로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경로당 사업의 예산서를 자세히 보니 여기에 풀예산이 꼈어요. 제가 이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저희들이 늘 이야기하지만 의원 입장에서는 제가 말씀드린 바와 같이 그런 것을 지적하고 보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보면 시 소유 경로당에도 풀 사업이 있고 또 민간 경로당에도 개보수에 있고 물품에도 풀예산이 들어가 있어요. 보면 상당구가 1억 4,450만 원, 서원구 1억 1,350만 원, 흥덕구 1억 3,950만 원, 청원구 1억 1,250만 원, 합하니까 5억 1,000만 원이에요. 지금 제가 그래서 질의를 드렸던 겁니다. 일단 올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서 과장들이 실수요를 조사해서 거의 다 반영을 시켰다는 답변을 지금 해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풀예산을 세웠다는 거죠. 예산편성지침에 이렇게 풀로 세우는 게 있습니까? 신민철 과장님!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신민철  서원구 주민복지과장 신민철입니다. 이게 당초 본예산을 세우기 위해서 면ㆍ동에서 전체 수요조사를 했는데도 갑자기 수리가 필요한 거가 나옵니다. 그거를 대비해서 풀예산으로 세울 수밖에 없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재성 위원  세울 수밖에 없는 건 아니겠죠. 저는 이것이 바로 선심성 예산이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여러분들이 지금 세운 예산이 1회 추경 가기 전에 이 사업 끝낼 수도 없어요. 아마 어려울 겁니다. 그렇다면 이 사업을 시행함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들은 또 수요조사를 해서 1회 추경이 됐든 2회 추경이 됐든 반영하면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다 지금 풀예산을 집어넣었어요. 결코 의원이 보는 눈에서는 편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다 수요조사 해서 이렇게 많은 개소 수를 사업을 하시면서……. 은근슬쩍 지금 밀어 놨단 말이에요, 누가 보면 어느 특정한 개소 수에 개보수를 하고 물품을 사 주는 것같이. 이런 사례는 없어야 되겠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는데 김혜숙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흥덕구주민복지과장 김혜숙  흥덕구 주민복지과장 김혜숙입니다.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하는 사항이고요. 서원구에서 설명한 것처럼 갑자기 예측이 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기는 하는데 수요조사를 연 1회 해서 예산을 세우는데 추가 수요조사 해서 해도 크게 문제는 없다고 판단이 되는데 일부 사업에…….


하재성 위원  예, 저도 그렇게 봅니다. 저도 그렇게 보기 때문에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1회 추경이나 2회 추경까지 제가 봤을 때는 이 사업 다 하지도 못할 것 같아요. 하다 보면 부족한 부분들이 또 나올 수 있다고 봐요. 그렇게 됐을 때 추경에 또 계상을 해서 예산 승인을 받아서 집행하면 되는데 이렇게…….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신민철  위원님! 추측이 가능한 것 같으면 또 한 번 수요조사가 가능한데 갑자기 장마철에 지붕에 물이 샌다 이런 거는 긴급한 거거든요. 그럴 때는…….


하재성 위원  장마철까지는 1회 추경에 가도 충분합니다. 자꾸 그렇게 이유를 달려고 하지 마세요. 제 말이 그렇게 틀린 말이 아니면 인정하고 가세요. 일단 수요조사 해서 지역에서 필요한 거 다 받았잖아요. 이 부분은 정회시간에 우리 위원님들과 협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근  네, 하재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병국 위원 거수)

네, 김병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병국 위원  예, 김병국 위원입니다. 앞서서 하재성 위원님이 질의하신 게 풀예산을 지금 말씀하셨어요. 1353페이지하고 1354페이지에 5,400하고 8,600 해서 1억 4,000을 세웠는데 글쎄, 저는 시골 지역이라 그런지 이렇게 다니다 보면 갑자기 보일러가 고장 났다 해 갖고 경로당 민원이 상당히 많아서 그때그때 이인엽 과장한테 해결 좀 해달라고 이렇게 부탁도 하고 하는데 하여간 이 문제는 충분히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인엽 상당구 주민복지과장님한테 간단간단하게 드릴게요. 간단간단하게 답변 좀 해주세요. 1353페이지에 앞서서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을 하셨습니다마는 노인 평생교실 운영이 실질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서 2021년도 같은 경우는 예산을 하나도 집행하지 못하고 다 반납을 했습니다. 2022년도는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부스터샷을 지금 3차 접종을 하기 때문에 나는 이 문제는 좀 풀릴 거로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풀렸을 때……. 지금 낭성노인건강대학하고 가덕노인건강대학 같은 경우는 점심을 배달해서 잡수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낭성면이라든지 미원면이라든지 가덕면, 남일면, 문의면 같은 경우는 전부 다 복지관에 조리실이 준비가 돼 있거든요, 식당이 다 준비가 돼 있어요. 지금 미원 같은 경우에 또 아니면 대청노인대학 같은 경우는 거기서 전부 다 조리해 가지고서 배식을 해 갖고 아주 따끈하게 정말 맛있게 잘 잡숴요. 근데 아무래도 배달 음식을 하다 보면 음식이 식고 해 가지고서 좀 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데 간단히 과장님 견해는 어떤가 좀 말씀해 주세요. 여기서 결정할 건 아닙니다.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상당구청 주민복지과장 이인엽입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조리를 해서 금방 드시면 따뜻하고 좋을 텐데요, 특히 겨울철 같은 때는. 근데 지금 현재는 안타깝게도 코로나 때문에 취사가 아예 금지가 돼 있습니다, 방역지침에.


김병국 위원  지금은 그런데 풀렸을 때! 지금 현재 미원 같은 경우는 행복한쌀안청춘대학하고 따뜻한쌀안청춘대학을 운영하는데 새마을부녀회에서 나와서 조리를 해 갖고 다 배식을 해요. 그러다 보면 여기에 좀 이득금이 생겨요, 부식비 사 가지고서 이렇게 하다 보니까. 이걸 가지고 또 연말에는 각 경로당에 전부 다 물품을 사서 돌리더라고. 그래 갖고 아주 참 보기가 좋으니까 여기서 지금 결정할 건 아니지만 앞으로 이런 것도 적극 검토를 해달라. 왜냐하면 거기에 조리대하고 식당이 다 준비가 돼 있으니까.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위원님 말씀 잘 알아들었고요. 그런 것들이 가능한지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예. 그다음에 지금 1355페이지 좀 봐 주세요. 가덕면 수곡1리경로당 화장실 개보수하는 데 1,000만 원 예산을 세웠는데 화장실 어떻게 지금 개보수하는 거예요? 1355페이지.

  (자료 찾느라 답변 지체하자)

과장님이 현장을 안 가 보셨어요?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예, 안 가 봤습니다.


김병국 위원  여기 현장 팀장 가 보셨나? 팀장 가 봤어요?


○상당구노인장애인팀장 이동빈  네, 가 봤습니다.


김병국 위원  어떻게 하는 거예요? 답변해 봐요.


○상당구노인장애인팀장 이동빈  화장실이 야외에 있습니다. 그래서 경로당 안에 설치하기 힘들어서 아마 야외에 설치를 해놨었던 건데 지금 거의 푸세식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양식으로 좀 바꾸면서 보온도 해야 되고 이래서……. 사실 금액은 이거보다 더 많이 듭니다. 근데 저희가 지원해 줄 수 있는 금액이 1,000만 원까지뿐이 없어서 1,000만 원 하고 나머지는 아마 자담하는 거로다가 지금 계상이 돼 있는 거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돈이 더 많이 듭니다. 그냥 일반 아파트 화장실을 고치는 게 아니라 밖에 있는 화장실을 거의 새로 만드는 수준에 가깝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들게 되었습니다.


김병국 위원  여기를 제가 가 봤어요, 현장을 가 봤어요. 가 봤는데 자부담이 한 삼사백 들어간다고 그래요. 그래서 제가 가 봤는데 현재 우리가 시에서 맥시멈이 1,000만 원밖에 안 된단 말이죠. 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주민들이 자부담이 삼사백만 원이 들어가니까 제가 가니까 또 불만들이 많아요. ‘아니, 이걸 해주려면 다 해주지. 가뜩이나 지금 우리 농촌이 어려운데 자부담을 시키느냐.’ 그래서 저도 하여간 알아보겠노라고 그랬는데 이 문제는 주민들의 자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좀 해주세요.


○상당구노인장애인팀장 이동빈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예, 그래요. 그리고 상당구 환경위생과장님! 지금 저희들이 예산서를 보니까 환경위생과 예산이 다 작년보다 많이 줄고 크게 할 게 없어요, 여기 예산서를 보니까. 그런데 지금 우리가 식당 같은 데도 다 원산지 표시를 해놓고 하는데 지금 불량 식자재라든지 또 원산지 표시 위반이라든지 이런 거 지도ㆍ단속도 좀 나가고 해야 되는데 여기 보면 그냥 부정ㆍ불량식품 근절 홍보물 제작, 3종 시설물 안전등급 평가 일제조사 점검수수료 이런 게 나가고 그러는데 실질적으로다가 볼 것 같으면 위생업소 지도ㆍ점검에 올해는 4,686만 5,000원인데 3,949만 5,000원이 삭감이 돼서 737만 원밖에 안 돼요. 이 이유가 뭐예요?


○상당구환경위생과장 신정식  상당구청 환경위생과장 신정식입니다. 금년도에 3,900만 원 정도가 삭감된 거는 작년에 저희들이 차를 샀습니다, 단속용 차. 그래서 그 금액이 금년에는 빠진 겁니다.


김병국 위원  차 사 갖고 운영하는데……. 아! 그러니까 작년도에 위생 지도ㆍ점검하는 데 실제로 4,686만 5,000원에는 자동차 구입비가 여기에 들어가 있다. 그러니까 구입비가 빠졌기 때문에 지금 737만 원으로다가 됐다 그 말씀이에요?


○상당구환경위생과장 신정식  예, 그렇습니다.


김병국 위원  그래서 그렇게 줄었고. 그런데 지금 사실상 제가 볼 때는 말이죠, 환경위생과에서 할 일이 많은데 보니까 너무 예산도 없고 뭐 크게 할 일도 없고 그러네, 이거?


○상당구환경위생과장 신정식  위원님, 예산 관심 가져 주신 거에 대해서는 상당히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들이 위생업소가 한 5,000여 개 업소가 됩니다. 그래서 가장 필요한 서식이라든지 홍보물만 저희들이 예산을 책정했고, 실질적으로는 저희들 직원들이 몸으로 뛰는 업무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상에서는 적게 보이지만 실제로 고생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병국 위원  그래요. 참 고생을 많이 하는데 이상원 구청장님! 지금 환경위생과가 실질적으로 일을 좀 할 수 있도록 예산을 적극 늘려서 예산과로다가 요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상당구청장 이상원  상당구청장 이상원입니다. 저희가 그런 사업을 많이 발굴해서 예산을 좀 더 확대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그래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  네, 김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우리 김병국 위원님이 질의하신 거에 보충적으로 마지막 말씀을 드리고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환경위생과의 정책 목표가 위생업소 수준 향상이에요, 이 정책을 보게 되면. 그렇잖아요. 그죠, 신 과장님? 정책 목표가 위생업소 수준 향상이에요. 그죠?


○상당구환경위생과장 신정식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영근  그래서 세부사업으로 위생업소 관리, 위생업소 지도ㆍ점검인데 우리 김병국 위원님도 말씀을 드렸지만 이런 정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위생업소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에 어떠한 사업을 어떻게, 무엇을 할 것인가를 꼭 개발할 필요도 있다고 봐요. 그죠?


○상당구환경위생과장 신정식  상당구청 환경위생과장 신정식입니다. 예, 위원장님 말씀 충분히…….


○위원장 김영근  그거는 특히 현장을 지도ㆍ감독하고 계시는 과장님하고 팀장님하고 상의를 하셔서 어떤 면에서 위생업소 수준 향상을……. 아니면 정책 목표에서 위생업소 수준 향상을 빼든지. 정책 목표는 위생업소 수준 향상인데 수준 향상하기 위해서―지금 존경하는 김병국 의장님 말씀하셨듯이―예산이라는 것이 너무 없어요. 그래서 어떤 면에서 이런 수준 향상을 위해서 각 구청에서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여기서 하나 덧붙이면요 조금 시대의 흐름 속에서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돼요. 여기 위생업소 지도ㆍ점검을 가서 뭘 점검하는 목적이 아니라 그 어려운 위생업소들……. 위생업소가 여러 분류가 있지 않습니까. 그죠? 그런 저기에 코로나19로 지도ㆍ점검하면서 무엇을 도와줄 것인가 이거를 찾아야지. 그렇지 않습니까. 그죠?


○상당구환경위생과장 신정식  예.


○위원장 김영근  어렵단 말이에요. 그럼 무엇을 도와주고 무엇을 찾아서 이러한 위생업소 수준 향상을 위해서 할 것인가 이런 것들을 좀……. 제가 여기 4년 있으면서 맨 마지막에 이걸 정리하려고 한 건데 우리 김병국 위원님이 말씀하신 거에 보충설명을 드린 거예요. 올바른 말씀이시고 거기에 따라서 우리가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 말씀을 좀 드리는 겁니다.


○상당구환경위생과장 신정식  상당구청 환경위생과장 신정식입니다. 위원님하고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앞으로는 좀 더 정책 개발에도 힘쓰고 그래서 위생업소가 향상될 수 있도록 좀 더 깊은 고민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근  몇 가지 얘기한 거 깊이 좀 생각해 주시길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상당구환경위생과장 신정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영근  그래요. 올해 한 해 고생 많으셨는데 팀장님들이 그래도 구청에서 고생하시는데 상당구 주민복지과 사회복지팀장 이차자 팀장님 오셨나요? 지금 그냥 소개하는 겁니다. 노인장애인팀장 이동빈 팀장님! 이동빈 팀장님이 좀 젊으신 것 같아요. 그죠? 사진도 그렇고.


김병국 위원  인물이 좋네요.


○위원장 김영근  그죠? 서원구청장 김종오 구청장님 외 사회복지팀 권연우 팀장님! 그래요, 고생하십니다. 노인장애인팀장 오영술 팀장님! 박철완 구청장님 구청에 노인장애인팀장 최은희 팀장님! 여성가족팀장 김태모 팀장님! 청원 박은향 구청장님 외 사회복지팀장 박동영 팀장님! 노인장애인팀장 김석자 팀장님! 그다음에 환경위생과에 상당구에 김응정 팀장님! 그다음에 서원구에 위생팀장 유명재 팀장님! 흥덕구 환경위생과 최정미 위생지도팀장님! 그다음에 신은경 위생팀장님! 그렇게 다 오셨죠?

  (관계공무원 인사)

팀장님들 올 한 해 고생하셨고, 내년에도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최일선에서 많은 시민들과 접촉을 하니까 코로나로 어려울 때 여러분들이 시민들을 위해서 힘이 돼 주시길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4개 구청 주민복지과와 환경위생과 위생팀ㆍ위생지도팀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을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예산안 심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분들 중에 이 일정이 저희 복지교육위원회에서의 마지막 공식 일정이 되시는 분이 세 분 계시네요. 그죠? 박은향 청원구청장님, 이인엽 상당구 주민복지과장님, 김혜숙 흥덕구 주민복지과장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시는 세 분께 간단하게 소감 한 말씀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박은향 청원구청장님! 고생 많으셨고, 소감 한마디 듣도록 하겠습니다.


○청원구청장 박은향  네. 이렇게 마지막 인사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공무원에 임용이 돼서 시작한 해가 1981년도, 올해로 한 40년이 이렇게 넘게 되었습니다. 제가 40년을 근무하면서 그 많은 세월 중에 위기의 순간도 있었고 또 좋았던 시간도 있었고 그랬었는데 저에게 그 위기의 순간에 용기를 주셨던 한 사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마흔네 살이던 때, 그때가 2006년도인데요. 그때 당시에 시청에서 처음으로 직원 후생복지에 대한 제도가 시행됐던 그런 때였습니다. 그때 제가 새롬내과라는 곳에서 간암이라는 진단을 받게 됐습니다. 물론 초기 암이었기 때문에 수술을 거쳐서 근무를 하는 데는 이상이 없었지만 그 이후로 저에게는 항상 환자라는 닉네임(nickname) 같은 것이 따라다녔고 계속 현재까지 다니면서도 그런 부분에 대한 언급들이 있는 상태로 근무를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와 같은 기수보다도 밑에 기수에 있는 분들이 다 본청으로 들어갈 때 저는 본청에 들어가지 못하는, 말하자면 좀 늦은 감이 있는 그런 상태였었는데 모든 분들이 다 들어가고 나서 아주 소수 인사 있을 때 마지막으로 지금 현 시장님께서 결재 과정에서 ‘아프면 병원에 가서 고치면서 근무를 하면 된다. 그렇게 사업소에 오래 두면 안 된다.’ 이렇게 말씀을 해주셔서 제가 본청에서 근무를 하게 됐었습니다. 그 말씀이 저에게 큰 용기가 돼서 제가 근무를 하는 데 열심히 근무를 하게 됐는데요. 제가 그 기회로 인해서 구청에 근무하면서 직원들과 이렇게 접해 보면 악성 민원으로 인해서 굉장히 고통을 받고 힘들게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도 많습니다. 얼마 전에는 악성 민원으로 인해서 구 간 전보도 했었던 사례도 있었고 그랬기 때문에 저는 구청에 가서 근무를 하게 되면 직원들과 상하 관계를 떠나서 서로 소통하는 관계가 되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했기 때문에 직원분들과 좀 더 유대를 강화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때의 그 용기를 주셨던 그런 부분들이 제가 근무하고 마무리하는 데 있어서 또 다른 저의 직원들, 청원구에 있었던 직원분들과 소통을 따뜻하게 할 수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감사를 드리고 싶은 부분은 제가 초반에 8개 읍ㆍ면을 순시했을 때 북이면에 대한 환경 문제가 상당히 저에게 공감이 많이 왔었고 너무 가슴이 아팠기 때문에 가장 신경을 써서 추진했었던 부분인데 5년여에 걸친 소송을 대법원 승소라는 마무리를 짓고 제가 퇴임을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건축과에서 그렇게 애를 썼던 박상권 팀장님, 이 자리를 빌려서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시장님을 비롯한 전 직원 여러분과 또 의장님을 비롯한 전 의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저를 음으로 양으로 응원해 주셨던 모든 지인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위원장 김영근  그래요. 우리 박수 한번…….

  (일동 박수)

박은향 구청장님,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이인엽 상당구 주민복지과장님, 말씀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존경하는 김영근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께 이런 인사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젊은 날 공무원을 시작했는데 선배님들이 정년퇴직을 하실 때마다 이렇게 보면 ‘나는 언제 저렇게 정년을 하는가. 또 긴 시간 동안 잘 정년을 맞이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근데 오늘 이렇게 정년 관련해서 인사 말씀을 드리게 되니까 지나온 긴 시간들이 새록새록 생각이 다시 떠올려지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일을 하면서 보람 있는 일도 있었고 또 잘못한 일도 있었고, 허물이 큰 일도 있었고 했는데 그래도 잘 이어 온 것은 우리 위원님들의 크나큰 배려 그리고 직장 선후배 동료 여러분들의 따뜻한 포용 또 도움 또 믿음 그런 것 때문에 이 자리까지 왔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 정년퇴임의 말씀을 드리지만 앞으로 저희 가족에게 시간을 좀 더 할애하고 또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봉사하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좀 더 앞으로는 관심을 갖고 그렇게 한번 생활을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년을 맞는 것을 정말 기쁘게 받아들이고 제2막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동 박수)


○위원장 김영근  네. 이인엽 과장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는데, 저보다 후배인 줄 알았는데 저하고 같은 동기라는데……. 또 김혜숙 흥덕구 주민복지과장님도 저보다 후배인 줄 알았더니 우리 나이 또래네. 그죠? 김혜숙 흥덕구 주민복지과장님, 소감 한마디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흥덕구주민복지과장 김혜숙  네, 김혜숙입니다. 이렇게 인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91년에 공직에 입문해서 올해가 30년이 됐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여러 업무들을 수행했지만 업무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힘들었고 또 소중했다고 해야 되나요, 그런 부분이 아동복지과에서 했던 업무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19년도에는 또 아동복지 교사들이 정규직 전환을 외치면서 시에 들어와서 계속 시위를 하고 요구했던 일들 그리고 아시는 것처럼 2020년도에 희망원을 사업 정지하고 시설 폐쇄를 하고 시설장 교체 명령을 하면서 어쩔 수 없는 행정처분의 상황들에서 힘은 들었지만……. 거기에서 또 31명이라는 아이들의 거처를 어떻게 해야 되나 이런 고민했던 부분들 그리고 그 일을 수행하면서 서울에 있는 고아권익연대라는 단체의 잘못된 개입으로 인해서 우리 공무원들이 상처받고 또 끝내 아이들이 상처받았던 일도 좀 떠오르게 됐습니다. 그리고 2020년 10월에 아동보호 체계가 개편되면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했던 학대 업무가 저희 공공 영역으로 넘어오면서 제도가 정착되기 위해서 팀원들과 머리 맞대고 노력했던 일들, 그 업무들을 수행하면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이런 기억도 떠올라서 잠시 기뻤습니다. 모든 것이 부족했던 저에게는 좋은 동료들을 만나서 너무 큰 행운이었고 또 굉장히 소중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월요일 7일에 공로연수 신청서하고 연수 계획서를 작성하면서 참 많은 생각들이 떠올랐습니다. 돌이켜보면 힘든 일도 많았고 또 좋은 일들도 많았는데 어쨌든 같이했던 동료들 덕분에 이렇게 마무리해서 감사드리고요. 이 자리를 빌려서 제가 정말 아동보육과에서 업무를 하면서 도망가고 싶었고 정신과 치료도 받고 이런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때 지금 서원구청에 김종오 구청장님께서 굉장히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갑자기 울컥하면 안 되는데…….


임은성 위원  울지 마! 울지 마!


○흥덕구주민복지과장 김혜숙  그래서 이 자리를 빌려서 굉장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그리고 마지막에 제가 사무관 승진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셨던 위원장님, 위원님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현재 구청장님께서 늘 하시는 말씀이 있으세요, 박철완 구청장님께서. ‘항상 꼼지락거리면 콩고물이 나온다. 꼼지락거려야지 주민들의 어려움도 파악할 수가 있고 직원들의 힘듦도 살펴야 된다.’ 이런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직원들의 화합이라든지 주민의 어려움을 잘 들어 달라 이렇게 말씀해 주신 따뜻한 구청장님 덕분에 6개월 동안 참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었습니다. 부족하지만 남은 시간 모든 분들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잘 지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동 박수)


○위원장 김영근  네. 하여간 청주시 발전을 위해서 세 분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세월이 너무 빠른 것 같아요. 그죠? 오늘 말씀을 다 한 번씩 했는데 김종오 구청장님 한 말씀 안 하셨는데 기회를 안 줘도 괜찮죠, 그죠? 그러면 구청장님은 제가 별도로 기회를 개인적으로 나중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여간 여러분, 올 한 해 고생하셨고 또 시민들을 위해서 내년에 힘차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세 분의 구청장님, 과장님들 보면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이지 않나. 박은향 구청장님, 그죠? 그전에 있을 때도 긍정적이고 부정적이지 않고 적극적인 걸 보면서 항상 여러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 일정을 이것으로 마치고요. 내일은 청년정책담당관, 복지국복지정책과ㆍ노인복지과ㆍ장애인복지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예비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아니고, 이게 지금 오타가 나서……. 여러분들, 월요일입니다. 좀 이해를 해주시기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67회 청주시의회(2021년도제2차정례회) 제3차 복지교육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51분 산회)


○출석 위원(7명)

김영근유광욱김기동김병국변종오임은성하재성


○출석 전문위원

전문위원 전미옥


○출석 공무원

상당구청장 이상원

서원구청장 김종오

흥덕구청장 박철완

청원구청장 박은향

상당구주민복지과장 이인엽

상당구환경위생과장 신정식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신민철

서원구환경위생과장 김호종

흥덕구주민복지과장 김혜숙

흥덕구환경위생과장 이봉수

청원구주민복지과장 풍연숙

청원구환경위생과장 이미라

※ 참고인

상당구노인장애인팀장 이동빈


○기록 담당 공무원

정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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