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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제67회 제3호 행정문화위원회(2021.12.10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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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청주시의회(2021년도제2차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회의록
제 3 호

청주시의회사무국


2021년 12월 10일(금)


의사일정 (제3차 위원회)
1. 2022년 예산안
2. 2022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된 안건
1. 2022년 예산안(시장 제출)
2. 2022년 기금운용계획안(시장 제출)
가. 감사관 소관 제안설명
나. 기획행정실 소관 제안설명
다. 질    의


(10시00분 개의)

○위원장 변은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67회 청주시의회(2021년도제2차정례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오늘 의사일정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먼저 2022년 예산안, 2022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전 부서에 대한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받은 후 감사관, 기획행정실 소관에 대한 질의 심사를 하도록 하겠으며, 12월 13일 오전 10시에 문화체육관광국, 청주시립미술관 소관에 대한 질의 심사를 하고, 12월 14일 오전 10시에 구청 및 읍ㆍ면ㆍ동 소관에 대한 질의 심사를 하고 위원님들의 의견조정을 거쳐 예산안 조정 및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1. 2022년 예산안(시장 제출)

2. 2022년 기금운용계획안(시장 제출)

 가. 감사관 소관 제안설명


○위원장 변은영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2년 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22년 기금운용계획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제안설명은 직제순에 따라 감사관, 기획행정실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안설명 시에는 소관 기금운용계획안을 포함하여 설명해 주시고 성인지 예산안에 대하여도 간단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김현구 감사관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김현구  감사관 김현구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감사관 소관 업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는 변은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감사관 소관 2022년 세출예산안에 대해서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2022년 세출예산안은 전년 대비 835만 5,000원이 증액된 1억 9,519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먼저 세출예산안 249쪽, 클린(clean)행정 구현입니다. 예방감사 운영을 위한 자체감사 사업으로 고충민원 담당자 워크숍 경비 1,500만 원과 감사업무추진용 노트북 구입비 300만 원 등 4,020만 원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감사 추진을 위해 시민감사관 활동수당 900만 원을, 공직자 재산등록 추진 경비로 공직자윤리위원회 참석수당 160만 원과 공직윤리제도 홍보 자료 제작비 750만 원 등 99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250쪽입니다. 일상감사 추진경비로 물가정보지와 법규해설집 등 책자 구입비 118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청렴 공직사회 구축 경비로 청렴 자가점검 학습 시스템 운영비 1,159만 원과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용역비 1,200만 원, 공익신고와 부실공사 신고 등 신고보상금 1,000만 원, 청백-e시스템 운영비 1,337만 6,000원 등 6,741만 6,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행정운영경비는 감사관 운영에 필요한 기본경비로 급량비와 국내여비 등 6,749만 4,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감사관 소관 성인지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2022년도 성인지 예산은 시민감사관 활동수당 1건 900만 원입니다. 시민감사관 활동에 있어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예산의 수혜를 받도록 성 불평등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감사관 소관 2022년 세출예산안 제안설명을 마치며, 계획된 모든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 기획행정실 소관 제안설명

(10시04분)

○위원장 변은영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용진 기획행정실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획행정실장 조용진  기획행정실장 조용진입니다. 평소 기획행정실 소관 업무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는 변은영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기획행정실 소관 세입예산은 총 166억 6,659만 4,000원을 계상하였고, 세출예산은 전년도 대비 213억 9,030만 4,000원이 증액된 총 2,200억 6,486만 8,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부서별 세출예산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255쪽부터 정책기획과 소관입니다. 전년 대비 1억 7,336만 4,000원이 증액된 23억 3,522만 3,000원입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255쪽, 시정의 주요 계획 수립 관련 각종 보고 자료 제작을 위해 1억 2,275만 원, 256쪽, 소규모 정책 사업 발굴 용역 등 연구개발비 4억 6,400만 원, 257쪽, 시민 여론 수렴을 위한 시민 참여 소통 플랫폼 운영 1억 7,500만 원, 상상아이디어 발굴 2,166만 원, 258쪽, 사업체 기초 통계조사 2억 8,590만 8,000원, 259쪽, 사회지표 개발 통계조사 8,231만 7,000원, 260쪽, 시정업무 평가에 1억 4,360만 원, 261쪽, 소송 위탁 수수료 등 적극적인 소송사무 수행에 6억 1,570만 4,000원, 262쪽, 불합리한 규제사항 정비를 위한 규제 개혁 추진에 1,104만 5,000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265쪽부터 자치행정과 소관으로 전년도 대비 61억 3,043만 9,000원이 증액된 117억 1,868만 1,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265쪽, 우호도시 교류 협력, 주민자치 활성화 추진 등 소통 강화로 공감 행정 구현에 3억 7,430만 1,000원, 267쪽, 학생 근로활동,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등 시민과 함께하는 일류도시 만들기에 5억 8,738만 8,000원, 269쪽, 소통 채널의 다양화 및 시정 전달 체계 구축을 위해 7,651만 2,000원, 270쪽, 중앙 및 지방 교육기관 교육 등 상시학습 체제 구축에 15억 3,224만 원, 271쪽, 지역공동체 컨설팅 사업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6억 6,496만 5,000원, 272쪽, 민간사회단체 재정 지원 등 함께 나누는 시민 협력 체계 구축에 20억 6,870만 6,000원, 276쪽,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등 공정선거 관리에 63억 5,091만 1,000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281쪽부터 행정지원과 소관입니다. 전년도 대비 145억 7,192만 6,000원이 증액된 1,864억 9,438만 2,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281쪽, 직원 사기 진작 및 후생복지 증진 등 일할 맛 나는 행복한 일터 조성에 102억 4,934만 9,000원, 285쪽, 인사 운영 관리, 노사문화 정착 등 소통ㆍ공감의 투명한 인사 운영 관리에 15억 5,251만 8,000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288쪽, 임시 의회청사 리모델링 등 쾌적하고 편리한 청사 관리를 위해 63억 5,071만 1,000원, 294쪽, 인건비, 물건비 등 인력운영비에 1,678억 6,757만 5,000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306쪽, 안전정책과 소관으로 전년도 대비 2억 8,934만 5,000원이 증액된 146억 2,214만 3,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306쪽,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국가재난대응 종합훈련 등 안전도시 추진 강화를 위해 8억 6,609만 5,000원, 308쪽,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재난관리자원 개별 비축창고 설치 등 재난상황 관리 강화를 위해 2억 2,570만 3,000원, 310쪽, 을지태극연습 및 사회복무요원 관리, 민방위 시설물 관리 등 국가비상 대비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15억 2,170만 1,000원, 316쪽, 자연재난 응급복구 및 지원, 풍수해보험 사업 추진 등 자연재해 대비 태세 강화에 3억 8,507만 7,000원, 318쪽, 화학물질 사고 예방 및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7,121만 7,000원, 320쪽, 시시티브이 통합관제센터 운영 및 다목적 시시티브이 사회안전망 구축 등 시시티브이 기반의 사회안전망 확대에 34억 9,694만 4,000원, 322쪽, 초등학교 내 시시티브이 통합연계 구축 운영 등 인력운영비 12억 7,002만 6,000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326쪽, 민원과 소관입니다. 전년도 대비 1억 357만 6,000원이 증액된 26억 1,130만 5,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326쪽, 민원 편의시책 추진, 주민등록 및 제증명 관리 등 시민에게 다가서는 민원행정 서비스에 5억 4,554만 1,000원, 327쪽, 365민원콜센터 운영 1억 2,262만 5,000원, 기록관 운영 등 효율적인 기록물 관리에 8억 5,732만 5,000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334쪽, 회계과 소관으로 전년도 대비 1억 2,165만 4,000원이 증액된 22억 8,313만 4,000원입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334쪽, 결산서 유인 및 결산 업무 기간제근로자 인건비 등 투명한 예산 집행 및 정확한 결산에 1억 355만 8,000원, 335쪽, 계약 관리 프로그램 이용료 및 공용차량 관리를 위해 3억 6,303만 4,000원, 337쪽, 감정평가수수료, 손해배상공제회비 등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17억 3,79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2022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55쪽, 안전정책과 소관 재난관리기금 운용 계획입니다. 2022년도 말 조성액은 195억 2,399만 1,000원입니다. 157쪽, 수입 계획으로 이자수입 3억 3,817만 2,000원, 도비보조금 1억 2,855만 6,000원, 일반회계 전입금 66억 5,441만 1,000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159쪽부터 지출 계획으로 주요 사업은 재난 예ㆍ경보시설 개선 1억 4,652만 원,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1억 8,000만 원, 재해 및 재난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해 4억 2,342만 원, 재해응급복구장비 임차료 7억 5,000만 원, 제설자재 및 제설도구 구입 11억 300만 원, 재해복구 사업 분석평가 8억 원,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위생키트(kit) 지원 2억 76만 원, 시특법 대상 시설물 관리 3억 2,000만 원, 제1운천교 내진보강공사 4억 7,559만 7,000원, 미호천교 등 11개소 정밀안전점검을 위해 1억 8,00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성인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2022년도 성인지 예산안은 총 10개 세부 사업 134억 1,610만 7,000원으로 주요 사업 내용은 정책기획과 시민참여위원회 운영 등 2건 7,306만 원, 자치행정과 주민자치 활성화 추진 등 3건 21억 6,725만 3,000원, 행정지원과 직원 후생복지 증진 등 2건 101억 2,438만 2,000원, 안전정책과 재해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등 2건 7억 4,197만 2,000원, 민원과 민원 편의시책 운영에 3억 944만 원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성인지 예산안은 본예산안에 편성된 사업 중 성별 수혜 분석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성 불평등 혹은 성 격차 개선 가능성이 큰 사업 위주로 작성하였으며,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예산의 수혜를 받도록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기획행정실 소관 2022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변은영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입니다. 함영록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함영록  행정문화위원회 전문위원 함영록입니다. 행정문화위원회에 회부된 2022년 예산안과 2022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2년 예산안 중 먼저 세입예산에 대한 검토보고입니다. 일반회계 세입 총액 2조 5,818억 7,323만 원 중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세입예산 규모는 418억 728만 9,000원으로 전년 대비 20.9프로인 72억 5,137만 3,000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증액내역을 보면 세외수입이 전년 대비 31.5프로인 52억 3,737만 8,000원이 증액 편성되었고, 보조금은 전년 대비 11.2프로인 20억 1,399만 5,000원이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에 대한 검토보고입니다. 일반회계 세출 총액 2조 5,818억 7,323만 원 중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세출예산액은 4,486억 2,623만 9,000원으로 전년 대비 8프로인 332억 7,655만 5,000원이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조직별로 보면 본청 세출예산액이 3,077억 199만 4,000원으로 전년 대비 10.1프로인 281억 8,211만 5,000원이 증액 편성되었고, 구청 세출예산액은 699억 8,359만 9,000원으로 전년 대비 1.3프로인 9억 4,592만 6,000원이 증액 편성되었으며,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 세출예산액은 709억 4,064만 6,000원으로 기정액 대비 6.2프로인 41억 4,851만 4,000원이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기타 특별회계 세출 총액 732억 412만 9,000원 중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세출예산액은 20억 5,000만 원이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세입예산안은 공유재산임대료 및 매각수입금과 각종 입장료 수입, 공공예금이자수입, 주차요금 수입, 그외수입 등을 반영하였고, 세출예산액은 각종 교육 및 인건비,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비, 각종 행사, 공연, 전시와 보조금 사업 추진비, 청사 등 각종 시설 유지관리비, 재해 및 재난 예방 사업비, 문화ㆍ체육ㆍ관광 건립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비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다음 의사일정 제2항 2022년 기금운용계획안 중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기금은 재난 예방과 응급복구 사업 등에 사용되는 재난관리기금으로 2022년도 기금 조성 규모는 195억 2,399만 1,000원입니다.

  마지막으로 성인지 예산안 부문입니다. 2022년 성인지 예산 총액 801억 7,862만 2,000원 중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성인지 예산은 총 9개 부서 15개 사업으로 예산액은 207억 5,708만 4,000원이며, 주요 사업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감사, 상상 아이디어 발굴, 주민자치 활성화 추진, 마을 공동체 지원센터 운영, 재해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 등입니다. 2022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함에 있어 각종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충분히 검토ㆍ분석하여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시 재정의 건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심사가 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검토보고서는 끝에 실음)


 다. 질    의

(10시20분)

○위원장 변은영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은 직제 구분 없이 일문일답 형식으로 간단명료하게 해주시기 바라며, 원만한 질의 심사를 위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답변자 지정과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하신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지 않습니까? 그럼 제가 모두 발언처럼 한마디를 해보려고 합니다.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님! 축하드려요. 제가 의회 처음 의원 돼 가지고 왔을 때 청주시 청렴도 등급이 형편없었어요. 4등급이었어요. 몇 년을 그러다가 얼마 전에 3등급으로 등급 상향했을 때 의원님들이 다 같이 축하해 주시고 기뻐해 주셨던 그런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이번에 어려운 일을 또 해내셨더라고요. 축하드립니다. 2등급으로. 통합된 이후로 사건ㆍ사고가 엄청 많았었어요. 그랬는데 이제야 궤도에 올라섰다고 보십니까, 어떠십니까?


○감사관 김현구  감사관 김현구입니다. 먼저 의원님들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말씀해 주신 것과 같이 2014년도 통합 이후에 2년 동안 3등급이었다가 그 이후 2016년부터 2018년까지 4등급 그리고 2019년도하고 ’20년도에는 1단계 올라서 3등급 하고 이번에 2등급을 받았습니다. 물론 저희 부서에서 계획은 하지만 실행 없는 계획은 있을 수가 없기 때문에 모든 실행에 동참해 주신 우리 직원들에게 일단 공을 넘기고요. 내년도 예산을 또 잘 반영해 주시면 여기서 머무르지 않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위원장 변은영  네,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에요. 이번에 예산안 올라온 거 보니까 채 2억도 안 되는 부서 예산이라. 사실 사업이 없고 사업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게 아니라 오로지 본인에게 맡겨진 임무 자체를 수행하면서 성과를 내야 되는 부서기 때문에 너무 어려우셨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감사관님 그다음에 감사관실 이하 집행기관 여러 직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 전한다는 말씀 꼭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김현구  감사합니다.


○위원장 변은영  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정우철 위원 거수)

정우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우철 위원  정우철 위원입니다. 감사관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님 말씀에 축하드리고요. 물론 감사관님 노력과 청주시 전체 공무원들이 열심히 하신 공으로 그런 상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250페이지 일반보전금에 부실공사 신고 보상금 500만 원 있고요. 부조리 및 공익신고 보상금 500만 원이 있습니다. 이게 어떤 경우에 쓰이는 겁니까?


○감사관 김현구  감사관 김현구입니다. 이거는 부조리나 공익신고가 들어왔을 때 저희들이 심의해서 지원해 주는 보상금이 되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올해는 부조리 신고가 몇 건이나 들어왔어요?


○감사관 김현구  지금까지 부조리나 공익신고가 들어와서 보상금을 지급한 사례가 없습니다.


정우철 위원  없습니까? 그럼 신고를 하면 보상금이 얼마 나갑니까?


○감사관 김현구  보상금은 과징금이나 과태료 등 부과가 됐을 경우에 수입 1억 원 미만은 20프로 정도가 나가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1억 원 이상인 경우에는 단계별로 기준액이 설정돼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부조리하고 그런 공무원들은 안 계시겠지만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져야 이것이 차제에 예방하는 차원도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500만 원 가지고 보상금을 정한다는 것은 별다른 의지가 없어 보입니다. 정말 뭐 한 건이라도 제대로 들어왔을 때 이 500만 원 가지고 지급이 되겠습니까?


○감사관 김현구  감사관 김현구입니다. 여태까지 매년 예산만 편성되고 지급이 안 돼서 저희들이 상징적으로 세워 놓기는 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위원님이 염려하시는 것처럼 과거 사례에 저희들이 직접 지급한 것은 아니지만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집행한 거 보게 되면 한 건에 800만 원 이상 지급된 사례도 있기 때문에 지급 여건이 되면 언제든지 지급할 수 있는 그런 예산입니다.


정우철 위원  부조리라는 것은 없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밑에 사항에 보면 부실공사 신고 보상금 이건 신고자에게 얼마나 지급이 됩니까?


○감사관 김현구  감사관 김현구입니다. 이 건도 아직까지 지급 사례가 없고 심의를 통해서 지급되는 거라서 지금 말씀하신 그 사항에 대해서는 답변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정우철 위원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본 위원이 지적한 것처럼 저희 사업하는 거에 부실공사가 나름대로 많이 있지 않습니까?


○감사관 김현구  있을 수가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있을 수도 있고, 사실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은 신고하면 어떻게 판단하시는 거죠? 이게 부실공사다 이것을 누가 어떻게 판단합니까?


○감사관 김현구  감사관 김현구입니다. 위원님들께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리고 싶은 것은 매년 예산 1,500만 원이 편성돼 있었는데 부실공사 신고 보상금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제대로 홍보를 못 했습니다. 지급을 안 하다 보니까 제가 미처 그 자세한 내용을 파악 못 했습니다.


정우철 위원  어쩔 때 부실공사라고 인정하시고 이것을 지급합니까? 지금 500만 원을 감했기 때문에 제가 여쭤보는 것이고 감액하지 않았더라도 부실공사 신고 보상금은 아마 한 건에 1,000만 원 이상을 줘야 될 겁니다. 몇십억짜리 공사를 부실공사 하는데 그것을 그냥 방치해 버리고……. 제가 말씀드리는 뜻을 이해하시겠습니까?


○감사관 김현구  감사관 김현구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부실공사 신고 보상금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늘리셔야지. 정말 부실공사를 하면 안 되겠지만 하다 보니까 부실공사 된 것은 다시 공사도 해야 되고 신고자에게 정확한 보상이 돼서 그 사업이 정확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그런 차원에서 이런 걸 세워 놓으시는 거 아니겠습니까?


○감사관 김현구  감사관 김현구입니다. 위원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 저희들이 부실공사 신고 보상금에 대한 홍보도 더 확대해서 실질적으로 부실공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하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네, 하여튼 감사드리고요. 제가 감사 때나 간담회 때나 누누이 부탁드리고 말씀드리는 것은 보조금에 대해서도 말씀드려서 보조금팀이 신설되고 거기서 또 열심히 해주셔서 보조금에 대해서 환수도 받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게 하셨잖아요.


○감사관 김현구  네.


정우철 위원  부실공사도 마찬가지로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벌하고 잘한 거에 대해서는 칭찬하고 이것이 분명해져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감사관 김현구  위원님 말씀대로 추진하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잘못된 거에 대해서는 벌하고 잘한 거에 대해서는 상금을 주든지 거기에 대한 보상이 따라야 되겠죠. 그런 것을 제가 한번 말씀 드리고 싶어서 질의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네, 정우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양영순 위원 거수)

양영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영순 위원  양영순 위원입니다. 감사관님께 이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마찬가지로 250쪽에 청렴공직사회 구축에 청렴 홍보물 제작비가 475만 원이에요. 근데 청렴 홍보물을 제작하실 때 어떤 내용으로 실으시나요?


○감사관 김현구  감사관 김현구입니다. 청렴 홍보물은 청렴에 대한 마인드(mind) 향상과 한 해 동안 청렴 관련해서 공헌한 직원들 격려나 홍보 차원에서 저희들이 제작해서 배부를 하고 있습니다.


양영순 위원  직원들…….


○감사관 김현구  홍보물을 제작해서 부서에 배부해서 그렇게 홍보 확산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양영순 위원  제가 이거를 미리 받아 봤으면 좋았을 텐데.


○감사관 김현구  이 홍보물은 팸플릿 종류를 하는 것은 아니고요. 기념품 종류를 제작하는 겁니다.


양영순 위원  기념품요?


○감사관 김현구  네.


양영순 위원  그럼 이거 언제부터 이렇게 해오셨나요?


○감사관 김현구  전부터 계속 매년 이렇게 편성을 해오고 있습니다.


양영순 위원  그러면 이거에 대해서 저에게 자료라고 그럴까요? 그걸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관 김현구  네, 자료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양영순 위원  그리고 안전정책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재난안전관리기금 162쪽에 2017년 재해복구 사업 분석평가 8억 원이 전년도에는 없고 올해 올라왔는데 2017년 분석평가를 내년에 해야 되는 이유를 좀 설명해 주시죠.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2017년도에 대대적인 수해 피해가 있었잖아요. 그때 우리 시에서 총 복구액이 1,051억 원입니다.


양영순 위원  1,051억 원이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예, 「자연재해대책법」에 보면 300억 이상 재해복구 사업 시행 시에는 다음 해 말일까지 사업의 효과성이나 경제성을 분석평가 해서 상급기관(행안부)에 제출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4월에 사업이 다 끝나고 그걸 가지고 내년에 분석평가 해서 내년 말까지는 행정안전부에 제출하도록 돼 있습니다. 법에 돼 있는 겁니다.


양영순 위원  그러면 1,051억 원에 대해서 복구 사업이 완료돼서 분석평가를 하는 건가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그렇습니다.


양영순 위원  분석평가를 완료한 이후에 이렇게 하는 건데 그러면 8억이라는 예산이 드는 것이 제가 이해가 안 돼서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이게 대상지가 한 154개소 정도 돼요.


양영순 위원  154개소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총 786건 중에서…….


양영순 위원  상당히 분량이 많군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저희들이 조사 대상이 많고 효과성이나 경제성 이런 걸 분석하려면 이쪽에 전문가들의 의견을 좀 듣고 그래야 되기 때문에 쉽게 결과물이 나오기는 좀 그래서…….


양영순 위원  글쎄요. 사업 평가가 되는 거네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그렇죠.


양영순 위원  네. 그리고 자료 318쪽입니다. 318쪽에 공공시설 옥상녹화 사업인데요. 이게 지금 8,000만 원 감액이 돼서 올라왔어요. 그래서 이 공공시설 옥상녹화 사업에 대해서 설명을 좀 더 자세하게 해주시죠.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작년도에는 9,000만 원씩 2개소를 했어요. 근데 이거도 국ㆍ도비가 매칭(matching)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올해 1개소가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로 선정이 돼서 그거에 대해 옥상에 정원을 설치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시설물 구조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이렇게 시작해서 사업을 해야 되기 때문에 한 1억 정도. 작년 2개소하고 올해 1개소만 하는 겁니다.


양영순 위원  그러면 1개소에 1억이 드는 거잖아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네, 그렇습니다.


양영순 위원  지난번에 질의를 드렸었고 답변받았었는데 옥상녹화 사업을 경로당 두 군데에 설치하는 거하고 그다음에 지금 이것은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를 하기로 하셨나 봐요. 공공시설 옥상녹화 사업에 대해서 이 사업을 계속/점점 확대해 나갈 것인데 그거에 대한 이후의 사후관리에 대해서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었잖아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네.


양영순 위원  만약에 공공시설이라고 했을 때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해서 설치를 하게 되면 쭉 행정복지센터로 가든지 경로당에 설치를 하게 되면 경로당 시설로 쭉 가든지. 이렇게 비교ㆍ분석해서 옥상녹화 사업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 그거를 좀 비교해 볼 필요가 있을 거 같아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건데 이거는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는 거라는 거죠?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네, 그렇습니다.


양영순 위원  일단은 1개소니까 이거는 그렇고, 이후의 공공시설 옥상녹화 사업에 대해서는 조금 더 검토를 해주셨으면 하고 질의를 드렸습니다.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영순 위원  네, 이상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변은영  양영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이완복 위원 거수)

이완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완복 위원  이완복 위원입니다. 우선 각 과별로 제가 질의 좀 간단간단하게 드리겠습니다. 행정지원과 정일봉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명년도/내년도 본예산에 단체장인 시장님의 업무추진비가 토털(total) 얼마 정도 되는지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행정지원과장 정일봉입니다. 시장님 같은 경우에 시책업무추진비가 9,000만 원, 기관운영업무추진비가 1억 1,000만 원 이렇게 돼 있고요. 부시장님 같은 경우에는 시책업무추진비가 8,000만 원 그다음에 기관운영업무추진비가 7,700만 원 이렇게 편성돼 있습니다.


이완복 위원  전부 해 가지고 얼마예요?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전부 더해서 시장님 같은 경우는 2억이고요. 부시장님 같은 경우에는 두 개 합치면 1억 5,700 정도 되겠습니다.


이완복 위원  지금 보니까 시정현안 업무추진이 9,000만 원, 시책업무추진비가 8,000만 원, 기관운영업무추진비가 1억 1,000이죠?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네, 그렇습니다.


이완복 위원  그러면 토털로 따져 가지고 2억 8,000이 맞죠?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시장님이 2억이 되겠고요.


이완복 위원  2억? 그러면 8,000만 원은…….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부시장님이 시책 8,000만하고 기관운영업무추진비가 7,700이니까 1억 5,700, 토털 하면 3억 5,700만 원입니다.


이완복 위원  토털 하면 어째 그렇게 액수가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이렇게 자꾸…….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장님은 시책업무추진비가 9,000만 원, 기관운영업무추진비가 1억 1,000만 원 해서 2억이고요. 부시장님께서는 시책업무추진비가 8,000만 원, 기관운영업무추진비가 7,700만 원 해서 1억 5,700입니다. 둘이 합치면 3억 5,7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이완복 위원  본 위원이 업무추진비 가지고 쪼잔하게 따지고 하려는 게 아닙니다. 좀 궁금도 하고. 시장님께서 업무를 보시다 보면 예산이 많이 들어가겠죠. 제가 궁금도 해서. 지난해에 비해 가지고 더 늘어난 거는…….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네, 늘어난 거는 없습니다. 똑같습니다.


이완복 위원  동결한 거고요?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예, 재작년도 마찬가지고 작년도 마찬가지고 올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완복 위원  그리고 다음 자치행정과장님과 안전정책과장님께 같이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예산안을 보니까 자치행정과는 표창패 제작 관련해 가지고 전부 10만 원씩 계상했어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자치행정과장 김종관입니다. 지난번에 2019년도인가 그거보다 넘었었는데 의회에서 10만 원으로 딱 한정하자 이렇게 말씀을 주신 거 때문에 10만 원으로 한정해서 했습니다.


이완복 위원  그렇게 해서 10만 원으로 정해 가지고 했다?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예, 줄인 겁니다.


이완복 위원  그런데 안전정책과장님께서는 9만 4,000원으로 올렸어요. 예산을 더 절약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신 건가 그거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이게 아마 전년도에 일부 비율을 줄였잖아요. 95프로인가 그렇게 하면서 작년도 기준 그대로 세운 거 같습니다.


이완복 위원  그러면 몇 프로 줄이는 거는 자치행정과는 안 줄였네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저희들도 10만 원 범위 내에서 계약할 때 조금씩 줄어듭니다.


이완복 위원  사실 표창패 제작하는데 시중가를 놓고 볼 때 저는 그런 사업 관련해 가지고는 잘 모르지만 10만 원 안쪽이 될 겁니다. 요즘 경기도 안 좋고 어쨌든 그거야 시에서 집행을 하는 거니까. 그런데 액수는 어느 정도 같이 맞춰야 됩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에 그런 문제 때문에 여기서 상당히 논란이 있었는데 어디는 10만 원, 어디는 9만 4,000원 그러다가 어디는 더 내려 가지고 8만 원 이렇게 안 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처음에 예산안을 작성할 때 과별로 서로 이런 사안은 조금 신경 쓰면 어느 정도 같이 맞춰 가지고 할 수가 있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어디는 얼마고, 어디는 얼마고 이렇게 다르게 예산안에 올리니까 자꾸 의구심이 생기는 겁니다. 그런 면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알겠습니다.


이완복 위원  그리고 자치행정과장님, 276쪽에는 민간행사사업보조 해서 2,000만 원이 계상됐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예, 민족통일 전국대회.


이완복 위원  민족통일 전국대회 행사 이게 처음 개최하는 겁니까?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이게 처음 행사는 아니고요. 41주년 기념대회를 청주에서 유치를 한다 그래 가지고 원래는 ’20년도에 2,000만 원 예산 계상해서 보조해 주려고 했었는데 그때 코로나 때문에 청주에서 개최를 못 했습니다. 내년도에 다시 유치할 때 청주시에서 보조를 해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청주시에서 그때 2,000만 원 예산 세웠던 거 그대로 하고 도에서 8,000만 원 보조 나갈 겁니다.


이완복 위원  아니, 도에서 매칭으로 예산을 준다고 해서 시가 따라갈 필요 없어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예, 그래서 도에서 8,000 주고 청주에서 2,000 줘 가지고 청주시에서 민족대회 유치를 하는 만큼 청주시에 어떤 경제적 효과가 있기 때문에 지원을 해달라 해서 2,000만 원 지원해 주는 겁니다.


이완복 위원  코로나가 자꾸 늘어나는데.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당연히 코로나가 늘어나서 행사를 못 하면 지원 안 할 겁니다.


이완복 위원  지금 도에서 80프로, 시에서 20프로 매칭해서 그런 사업을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매칭 사업비는 아닙니다.


이완복 위원  공히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예를 들어서 도에서 50프로, 시에서 50프로 매칭으로 사업비를 지원한다든지 꼭 해야 된다는 이런 관념을 버려야 됩니다. 청주는 청주예요. 여기는 공직자들 자체가 청주시의 공직자들이지 충청북도의 공직자가 아니다 이거를 항상 머릿속에 기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지금 보면 그러한 매칭으로 해서 예산안에 많이 올라와 있어요. 물론 도에서 청주시로 뭐 쿨(cool)하게 지원을 하고 있다면……. 청주시가 충청북도로부터 예산 지원받는 게 몇 프로입니까? 도에서 지원해 주는 도비!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그 매칭 비율은 제가 예산과가 아니기 때문에……. 30프로가 있고 40프로가 있고 20프로가 있고 다 다릅니다.


이완복 위원  지금 본 위원이 볼 때 충주나 청주보다 규모가 작은 도시에 지원하는 거보다 우리가 사실 엄청나게 적어요. 적은데도 불구하고 거기에 얽매여서 거기서 하라고 하니까 자꾸 이렇게 붙여 가지고 하고 이런 것은 우리가 좀 지양해야 됩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도비 확보를……. 물론 같은 청주지역에 도청이나 시청이나 사무실 건물 자체가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도청에서는 자기들도 위신 생각하고 하지만 여기는 기초단체이기 때문에 사실 기초단체 위에 군림하려는 이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면 안 됩니다. 계속 지원을 해줘야죠. 그렇기 때문에 공직자들이 그런 면에 있어서는 확실한 주관을 가지고 임해 주십사 저는 이렇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리고 이거는…….


이완복 위원  김현구 감사관님! 이 자리에 같이 계시니까. 도에서 근무하셨죠?


○감사관 김현구  네, 그렇습니다.


이완복 위원  제 얘기가 틀렸습니까? 도에서 근무하셨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는데 제 얘기가 틀리지는 않았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감사관 김현구  시의 입장에서 위원님이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제가 도의 대변단은 아니기 때문에. 제가 지켜본 바에 의하면…….


이완복 위원  저기 도고 어디 눈치 보지 말고 솔직담백하게 말씀해 주셔야지. 이 자리는 공적인 자리예요. 솔직한 예로 도지사님이 보셔도 상관없습니다. 이런 사안은 우리 청주시의 고위공직자 되신 분들께서 자긍심도 갖고 갈 수 있는 그런 마음에서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거지. 아니, 뭐 거기서 하라고 한다고 해서 무조건 하고 그런 시대는 아닙니다. 지금이 칠팔십 년대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좀 이해를 해주시고.

  (위원장을 향해)

너무 길게 하는 거 같아 가지고 죄송합니다. 정책기획과장님, 257쪽에 정책자문단 운영 해서 1,600이 계상이 됐습니다. 지난해에는 100만 원이 계상됐었는데 상당히 많이 16배 정도 증액이 됐는데 정책자문단의 역할이 뭡니까?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정책기획과장 김종선입니다. 기본적으로 현안 사업이라든가 장기 비전 사업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는 건데요. 위원님, 이거 지금 늘어난 거는 전체적으로 위원회 운영 경비를 풀(POOL) 예산으로 정책기획과에서 운영했었습니다. 한 사오천만 원 운영했었는데 2020년도에는 사업소별로 위원회 수당을 별도로 세우게끔 했고요. 올해 같은 경우는 각 부서별로 세우게끔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산 자체가 사업별 예산을 세우는 게 맞기 때문에 사업별 예산으로 하다 보니 위원회에서 이렇게 늘어난 겁니다.


이완복 위원  지금 그러니까 각 과마다 다 분리해서 예산을 세웠다 이 말씀이신가요?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예, 맞습니다.


이완복 위원  여기 보니까 연구용역비가 지난해 1억에서 3억 6,400이 증액돼 가지고 4억 6,400으로 계상이 됐는데 본 위원이 질의드린 이 정책자문단의 실질적인 역할이 뭔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셔야지. 예를 들어 가지고 정책자문단에서 시 본청 있죠? 이거를 문화재로 한다는 자문하고 그러는 데가 이 정책자문단인가요?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정책기획과장 김종선입니다. 정책자문단의 의견은 아니고요. 별도의 시청사건립자문위원회를 구성한 겁니다. 물론 정책자문단의 활동을 하신 분 한 분이 들어가 계시기는 한데 정책자문단의 의견을 따라서 하는 건 아니고요. 별도의 자문회의를 구성해서 의견을 준 겁니다.


이완복 위원  정책자문단 다 좋습니다. 핵심적으로 우리가 서로 공감하고 상호 느낄 수 있는 이런 사안은 제가 생각할 때는 86만 시민도 됐지만 어느 정도 여론에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로 자문단을 운영해야지. 매달 이렇게 열대여섯 명 모여 가지고 하면 뭔가 뚜렷한…….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안을 도출할 생각을 해야지 그 몇 분들이 회의를 하면 회의수당이라든지 이거 다 예산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래서 과장님께서 현명하시니까 좀 잘 판단해 가지고 그런 쪽으로 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지금까지 예산 관련해서 대여섯 가지 질의를 드렸어요. 제가 그냥 뭉뚱그려 가지고 한 거 같아도 여기 다 조목조목 해놨으니까 제가 말씀드린 그런 사안을 주도면밀하게 판단하셔 가지고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정책기획과장입니다. 답변 좀 드릴까요?


이완복 위원  예?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답변…….


이완복 위원  예, 답변하세요.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정우철 위원님이나 변은영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정책자문단 조례를 내년도에는 좀 개정해서 명칭 자체도 시민위원회라던가 분야별로 대폭 확대해서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몇 명의 의견이 아닌 일반적인 시민들도 정책자문단 할 수 있게끔 조례를 개정하려고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완복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네, 이완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잠시 휴식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 하는 위원 있음)

네, 이의가 없으시므로 11시 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4분 회의중지)

(11시08분 계속개의)

○위원장 변은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잠시 쉬었다 하면 또 타이밍이…….

  (정우철 위원 거수)

정우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우철 위원  질의할 게 많을 텐데 왜 안 하시지? 정우철 위원입니다. 정책기획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256쪽, 연구개발비에서 소규모 정책 사업 발굴 용역…….


○지방행정6급 노태연  마스크 쓰세요.


정우철 위원  하나 갖다 주세요. 안 가지고 왔네. 용역비 1억 5,000 있는데 이게 어떤 내용인가 알고 싶네요.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정책기획과장 김종선입니다. 풀 성격의 용역비인데요. 공모 사업에 대응을 한다거나 각종 현안 사업 중에 예산에 미처 반영하지 못했던 불가피한 용역들을 대비하기 위해서 풀 용역비를 세운 겁니다.


정우철 위원  풀 용역비?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예, 그렇습니다.


정우철 위원  아래쪽에 보면 청주시 도시브랜드 설계라는 게 있어요. 그거는 어떤 사업이에요?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정책기획과장 김종선입니다. 청주시에는 개별 BI(Brand Identity)가 29개 정도 있는데요. 실제로 통합된 뒤에 브랜드 있는 BI가 없습니다. 전주시 같은 경우에는 “한바탕 전주”라는 BI가 있고요. 창원시 같은 경우는 통합 10주년을 맞이해서 “플러스 창원”이라는 슬로건을 포함한 BI를 제정해서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CI(Corporate Identity) 같은 경우는 시기라든가 문장에 사용하는데 대표 BI 같은 경우는 대외 홍보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통합 10주년을 맞이해서 사전에 준비하려고 합니다.


정우철 위원  현재 청주시 BI는 없습니까?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아까 말씀드렸듯이 개별 BI는 29개 정도가 있습니다. 대개 상품성 있는 상품 개발에 대한 BI가 있는데 청주시 대표 BI는 현재 없습니다.


정우철 위원  그걸 새로 만드신다?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예, 그렇습니다.


정우철 위원  잘 알겠고요. 257쪽에 시민 참여 소통 플랫폼 구축ㆍ운영 사업 1억 4,000만 원이 있어요. 이거는 어떻게 하는 사업이에요?

  (자료 찾느라 답변 지체하자)

257쪽 중간에 있는데.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정책기획과장 김종선입니다. 청주시선이라고 해서 2020년도 3월경에 개통한 시민 참여 플랫폼인데요. 작년도 같은 경우는 고도화를 시키기 위해서 한 2억 원을 용역사에 대행을 줘서 했던 사업인데 올해 같은 경우는 시민 여론조사라든가 시정의 홍보 그런 역할을 하고 있어요. 어느 정도 시민 참여 플랫폼이 안정화가 됐기 때문에 내년도 같은 경우는 운영비만 1억 4,000 정도 반영하는 사업입니다.


정우철 위원  운영은 누가 하는 거예요?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아까 말씀드렸듯이 대행을 주고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대행을 해서 운영을 했는데 그것이 잘 운영이 되는 모양이죠?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예, 잘되고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그래서 예산을 2억에서 6,000 감해서 1억 4,000 세우셨다 그 말씀인가요?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예, 그렇습니다.


정우철 위원  예,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치행정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273쪽……. 아니, 268쪽 먼저 하겠습니다. 중간에 보시면 행사운영비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대중문화 워크숍이 있습니다. 이건 어떤 행사입니까?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자치행정과장 김종관입니다.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사회에서 살고 있는데 그 사람들이 문화 체험을 할 수 있게끔 콘서트나 이런 걸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사업입니다.


정우철 위원  청주시에도 북한이탈주민이 많이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현재 565명이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565명?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정우철 위원  이게 1년에 두 번 정도 대중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40명씩 두 차례 정도 합니다.


정우철 위원  어떤 공연을 하는 겁니까?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금년도 같은 경우는 이은결 매직쇼하고 12월에 아직 하나는 결정 안 됐는데 그것도 결정되면 바로 집행할 겁니다. 하나센터에서 선정합니다.


정우철 위원  북한이탈주민이 청주에 500명이 넘는데 그분들이 청주에 또 우리나라에 적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회가 있을 것인데 또 다른 행사는 없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저희들이 오면 문화탐방으로 해 가지고 민속촌 견학할 수 있는 기회도 드리고 또 그분들 자녀들에 대해서 공부방을 운영합니다. 그것도 하고 그분들이 기초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끔 영세민 지원하는 건 복지정책과 쪽에서 하는데 그분들이 처음에 와서 정착할 수 있게끔 기초 생필품 제공하는 등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269쪽에 보시면 지금 말씀하신 북한이탈주민 방과 후 공부방 운영이 있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정우철 위원  3만 7,000원씩 13명 11개월 해서 529만 1,000원 이렇게 계상하셨는데 이건 어떻게 하는 사업입니까?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이게 재능교육 남청주지구에서 재능교육 책자를 가지고 찾아가서 교육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정우철 위원  자녀들이 13명밖에 안 되나 보죠?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예, 지금 현재 예산의 범위 내에서 하는데 유치원생하고 초등학생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앞서서 말씀하신 대중문화 워크숍 또 이탈주민 자녀들에 대한 공부방 운영 이런 것은 잘하시는 거라고 보는데요. 북한이탈주민이 청주에 또 우리나라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런 예산을 잘 세우셔서 잘 보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알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청주시에 다문화가정은 얼마나 됩니까?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다문화가정은 저희들이 저기는 안 하는데…….


정우철 위원  다문화가정 예산은 어느 과에 있어요? 과장님 소관이 아니신가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그건 여성가족과에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여성가족과?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정우철 위원  273쪽 보겠습니다. 청주시 새마을회관 시정 홍보 현수막 거치대 제작이 있습니다. 이건 어떤 거치대예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지금 새마을회관이 사직동에 있는데요. 그 옆에 도서관 올라가는 쪽으로 보면 조그마한 게시대가 하나 있습니다. 그게 잘 보이지도 않고 해서 새마을회관 벽면을 이용해 대형 게시대를 설치해서 거기에 시정 홍보도 하고 자기네들 홍보 플래카드 달고 하겠다고 해서 게시대를 설치해 달라는 겁니다.


정우철 위원  그래서 제 생각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또 이상하게 듣지 마시고. 말씀드리기가 참 송구스럽네요. 건물에 그렇게 현수막을 걸고 또 이 예산안에 보면 많은 현수막을 제작해서 시내에 겁니다. 이게 매년 되풀이되는 사업인데 지금 행정복지센터에 보면 전자게시판 있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전자게시판!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정우철 위원  처음에는 그것도 매년 간판을 바꾸셨는데 일단 여기 나온 새마을회관 홍보 거치대도 비용이 더 들더라도 아예 그렇게 제작해서……. 행사 때마다 거치대나 게시대를 만들어 놓으면 현수막을 다시 제작해서 거실 거 아니에요. 그 비용도 계속 발생한단 말입니다.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정우철 위원  그렇기 때문에 이왕 거치대를 만들 바에는 전자게시판을 설치하셔서 시민들이 보기에도 좋고 도시 미관도 해치지 않는 그런 것으로 바꿔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위원님 말씀도 맞을 거 같습니다.


정우철 위원  매번 제작하는 현수막 대신에 전자게시판으로 해서 변동되면 글자만 변형하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풀(full)컬러 전광판으로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정우철 위원  예.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좋을 거 같은데 예산 형편을 한번 따져 보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그것이 1년 쓰고 마는 것이 아니고 영구적으로 쓰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미관상으로도 좋고 장기적으로 보면 예산도 절감된다고 봅니다.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정우철 위원  283쪽은 행정지원과장님이시네요.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281쪽, 25년 이상 장기근속 공무원 해외문화탐방비가 작년에는 1억 1,200이었는데 2억 2,400으로 꼭 배로 늘었습니다. 인원이 늘었습니까, 뭐 다른 이유가 있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행정지원과장 정일봉입니다. 작년에는 35명을 계상했었는데요.


정우철 위원  인원이 느신 거죠?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근데 그때 못 갔고…….


정우철 위원  답변이 됐습니다. 283쪽 잠깐 보겠습니다. 상단에 보면 엘피지 사용료 2청사 했는데 청사에서 엘피지를 뭐 때문에 씁니까? 283쪽 맨 위에 있습니다. 구내식당…….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네, 2청사 구내식당에서 사용하는 엘피지 사용료가 되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직원 식당인가요?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예, 직원 식당입니다.


정우철 위원  알겠습니다. 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정우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 준비하실 동안 제가……. 행정지원과장님, 정우철 위원님이 질의하신 엘피지 사용료 밑에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관련해 가지고 궁금해서 질의할게요. 이거 어떤 형식의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예요? 매월 20만 원씩 들어간다는 얘기죠?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예, 20만 원씩이 뭐냐 하면 처리기에 음식물쓰레기를 넣고 그다음에 산화촉매제 약품이 있어요. 그걸 넣어야지만 화학 반응을 일으켜서 분해가 되는 건데 95프로 분해되고 5프로의 부산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약품 구입비가 한 10만 원 정도 되겠고요. 나머지 10만 원은 업체에서 그걸 정기적으로 관리해 주고 있어요. 한 달에 두 번씩 관리해 주고 부산물 5프로 정도 나오는 거도 수거해 가고. 약품비하고 점검하는 인건비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변은영  약품으로 미생물로 액체화시켜서 내보내는 형식인 거예요?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산화촉매제라고 약품이 있는데 그걸 넣어서 첨가시켜서 분해하는. 그래서 100이라고 봤을 때 95프로는 분해가 되고 5프로의 부산물이 남습니다.


○위원장 변은영  그게 슬러지(sludge)라고 그러는 건가요?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네, 그렇습니다. 그 슬러지도…….


○위원장 변은영  그걸 수거해 가는 관리비용인 거죠?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네, 그렇습니다. 한 달에 두 번씩이요. 그 슬러지조차도 친환경적으로 퇴비화하고 있습니다. 근데 직원들이 그걸 관리하기가 어려워서 업체에서 관리해 주고 있습니다.


○위원장 변은영  그러면 이 처리기가 환경청이나 이런 데서 완전히 허가한 건가요?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네, 그렇습니다. 업체에서 공인기기로 다 등록을 마친 기기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변은영  글쎄, 제가 음식물쓰레기를 액화해서 하수로 흘려보내는 것은 환경청이나 여러 가지 규제가 있는 거로 아는데 이런 것들이 혹시나……. 업체에서는 다 허가받은 거라고 하는데 담당 자원정책과나 이런 데에서는 되게 까다로운 규정을 갖고 있다고 들은 바가 있어서 궁금해서 질의했습니다. 이상이고요.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실까요?

  (김태수 위원 거수)

네, 김태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수 위원  김태수 위원입니다. 감사관님께 하나만 질의드리겠습니다. 256쪽에……. 죄송합니다. 250쪽에 상시감찰차량 임차료가 있어요. 이거 관련해서 이 차량의 용도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관 김현구  감사관 김현구입니다. 저희들이 상시감찰을 위해서 2인 1조로 차량을 이용해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상시감찰을 하다 보니까 외부로 노출되면 활동에 조금 어려움이 있어서 임대차량을 4개월마다 바꿔 가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 상시감찰에 필요한 임대차량 임차료입니다.


김태수 위원  이게 몇 시시 정도 차예요?


○감사관 김현구  저희들이 쏘나타급으로 임차하고 있습니다.


김태수 위원  저는 지금 그런 특수상황은 모르고 예산안만 봤을 때 임차료하고 차량 유류비 해서 월 80만 원 정도 들어가잖아요. 그죠?


○감사관 김현구  네.


김태수 위원  연으로 보면 960만 원 정도 소요되는데 그렇게 되면 차량 내구연한이 몇 년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어떻게 보면 차량을 하나 구입하는 게 낫지 않나 그런 쪽으로 생각을 해봤었는데 특수임무고 지금 말씀하신 그런 상황이라면 어느 정도 이해를 했습니다. 예, 그건 그렇게 하고요. 정책기획과장님! 조금 전에 존경하는 정우철 위원님도 질의했던 부분인데 257쪽에 플랫폼 운영 관련해서 작년 2억에서 이제 1억 4,000으로 줄었는데 지금 전년도 예산을 보면 ’19년도에는 플랫폼 운영비가 3,900 정도였었어요. 아까 6,000만 원 감액된 사연을 말씀하셨는데 왜 이렇게 ’19년도에 비해서 운영비가 많이 올라가 있는 상태로 보여서 추가질의를 드려 봅니다.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정책기획과장 김종선입니다. 그때 ’19년도하고 ’20년도에 연차별 계속 계약을 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9년도하고 2020년도는 합해서 생각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플랫폼을 구축할 때 2019년도 예산도 사실상은 2020년도에 다 집행된 겁니다. 연도별 계약으로 했기 때문에.


김태수 위원  그러면 앞으로 계속 연별로 1억 4,000 정도 소요가 되겠네요?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예, 그렇습니다.


김태수 위원  그리고 그 위에 정책자문단 자문료 관련해서 예산이 100만 원이지만 이 부분은 어떤 때 어떻게 지급되는 거예요?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정책기획과장 김종선입니다. 사실 정책자문료가 나간 적은 올해 한 번 20만 원 정도 나갔는데요. 실제 정책자문단이 19명 있는데 현안 사업이 있을 때 거기에 전문지식이 있는 정책자문위원님들한테 과제를 줘서 거기서 페이퍼로 자문해 오면 페이지 수에 따라서 자문료를 지급하는 겁니다.


김태수 위원  들어오면 주는데 그게 채택이 됐을 때예요, 아니면 들어오면 그냥 다 주는 거예요?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채택 여부하고 상관없이 주고 있습니다. 근데 사실상 거의 미미합니다.


김태수 위원  정책자문단 회의에서 그런 의견이나 뭐 해서 거기서 통일된 의견이 나오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회의참석수당 하면 자문단이나 이런 쪽에서 거기서 의견 도출이 되는데 자문료가 따로 있으니까 사실은 이게 잘 이해가 안 돼요.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거기에 대한 대응 논리라든가 세부적인 분석 자료를 갖다가 자문을 받는 건데 사실 대부분 교수님들이나 그런 분들의 의견만 갖고서 어떤 논리를 펼칠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세부적으로 자문을 받아 가지고 저희가 받아들일 수 있느냐를 저희도 그걸 보고 판단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받고 있습니다.


김태수 위원  그리고 258쪽 제일 하단에 사업체 기초 통계조사라고 있는데 이거 관련해서 설명 좀 듣고 싶습니다.

  (자료 찾느라 답변 지체하자)

258쪽 하단에 사업체 기초 통계조사!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정책기획과장 김종선입니다. 사업체 조사는 국가 승인 통계인데요. 매년 하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국ㆍ도비 해서 국비가 30프로, 지방비 70프로로 해서 매칭되고요. 지방비 중에 도비와 시비가 2 대 8로 나눠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관리자하고 조사원들에 대한 인건비로 예산을 반영한 겁니다.


김태수 위원  여기에 통계목 명칭이 사업체 기초 통계조사 이게 사업체 개체 수를 하는 거예요, 뭐 어떤 거예요?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1인 이상 사업체는 전부 대상이 되는 겁니다.


김태수 위원  전부 대상이 돼요?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예.


김태수 위원  아니, 제가 왜 이런 질의를 하느냐 하면 청주시 내의 어떤 사업체나 여러 경제정책 관련해서 이런 부분이 사실은 지금 경제정책과나 투자유치과라든가 그쪽에서 통계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나 싶은데 이게 그거하고는 중복이 안 되고 별개예요?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별개입니다.


김태수 위원  완전 별개예요?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예, 이건 전국에서 동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겁니다.


김태수 위원  이 데이터를 경제정책과하고 같이 공유를 하는 건가요?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예, 사업체 통계조사 한 결과를 갖다가 전 부서에 전파하고 있고요. 홈페이지에도 게시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사업비에 반영해 가지고 전년도에는 없는데 전년도에는 경제총조사를 사업체 포함해서 한 번에 했기 때문에 사업체조사 예산이 없는 겁니다.


김태수 위원  예, 알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님께 몇 가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청주시 내 이ㆍ통장님들 인원이 어느 정도 되죠?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자치행정과장 김종관입니다. 1,800명이 좀 넘습니다.


김태수 위원  1,800명 정도?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김태수 위원  새마을지도자는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새마을지도자는 전체 해서 3,300명 정도 됩니다.


김태수 위원  1,800이고 3,300명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김태수 위원  이ㆍ통장님보다도 훨씬 많네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이ㆍ통장님들은 통에 한 명씩이고 새마을지도자는 조그마한 동에도 인력이 있기 때문에.


김태수 위원  바르게살기는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바르게살기는 1,200명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김태수 위원  여러 가지 직능단체가 있지만 왜 질의를 드렸느냐 하면 각 직능단체별로 체육대회도 하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죠?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체육대회는 이ㆍ통장님만 있습니다.


김태수 위원  새마을지도자도 있지 않나요? 한마당축제 뭐 그거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그거는 축제 형식으로 합니다.


김태수 위원  그러면 이ㆍ통장님들은 축제가 아니고 체육대회라 축제가 따로 있나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아니, 축제는 없습니다.


김태수 위원  그러니까 이름만 다른 거지 다 화합행사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화합행사입니다.


김태수 위원  지금 여기에 나와 있는 단체 세 군데가 지금 자치행정과에서 관리하시는 건가요? 단체가 또 있나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저희들은 많이 있습니다. 자유총연맹도 있고 또 민주평통도 있고.


김태수 위원  하여간 이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인원을 물어본 게 여기 이ㆍ통장 체육대회는 5,000만 원이 올라와 있고 1,800명이고요. 새마을지도자는 한마당축제 이런 식으로 해서 800만 원 정도가 올라와 있어요. 3,300명입니다. 바르게살기는 640만 원 정도 올라와 있는 것 같아요. 여기는 인원이 한 1,200명 정도. 맞죠?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김태수 위원  관련해서 자원봉사센터나 여러 가지 있지 않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김태수 위원  그런 거 관련해서 행사 이름만 다른 거잖아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체육대회나 한마음축제나 1년에 한 번씩 단합대회식으로 하는 행사가 있을 겁니다.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김태수 위원  관련해서 예산하고 회원들 인원 이거를 한번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께 같이 좀 공동 배포해 주셨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행사 예산하고 회원 숫자하고.


김태수 위원  예. 그건 그걸 보면서 저기 하고요. 266쪽에 주민자치 활성화 관련해서 주민자치동아리 운영 지원이라는 게 올해 8개소를 신규 시범 사업으로 하는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이게 금년도 시범 사업이 아니고요. 쭉 해왔었는데 사무관리비에서 행사운영비로 편성목을 변경한 거지 계속해 왔던 겁니다.


김태수 위원  주민자치동아리 운영 지원이라면 어떻게 운영되는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1년에 구별로 두 개씩 해서 여덟 개 읍ㆍ면ㆍ동에서 주민자치 활동을 하는데 특강도 하고 선진지 견학도 가는 그런 주민자치동아리 활동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 지원하는 겁니다. 이 앞에만 있는 게 아니고 뒤에 보면 별도 예산이 조금 더 있습니다. 급량비하고 교통비도 별도로 있습니다.


김태수 위원  시민자치대학 운영 이런 부분에 대해서 주민자치위원님들이나 반응은 좀 어떻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시민자치대학 운영은 2019년도에 하고 2020년도하고 ’21년도에는 못 했는데요. 시민자치대학 운영은 자치위원님들의 직무역량 교육을 심도 있게 며칠에 걸쳐서 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시민자치대학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태수 위원  270쪽 행사운영비에 도지사 순방 2회 해서 전년보다 좀 많이…….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지사님 순방할 때 500만 원씩 들어가는데요. 내년에 지방선거가 있기 때문에 혹시 연초하고 또 지방선거 끝나고 순방하기 때문에 2회를 계상한 겁니다.


김태수 위원  그전에는 1회였었는데 횟수만…….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1회씩만 했었는데 내년에 선거가 있어서 시장 순방도 2회 한 거고 지사 순방도 마찬가지로 2회로 해놓은 겁니다.


김태수 위원  횟수가 늘어나서? 어찌 됐든 그러면 1회에 250 정도 예산이 소요되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아니, 500만 원 정도 소요됩니다.


김태수 위원  아, 500만 원. 이게 그럼 어디에 사용되는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거기 오시면 백드롭(backdrop)을 설치한다든지 다과도 준비해야 되고 여러 가지…….


김태수 위원  참석 인원이 몇 명 정도 되나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지사님이 올 때마다 조금씩 다른데요. 대회의실에서 하면 100명 이상 참석할 수도 있고 코로나 때문에 적을 수도 있고 그런데 내년도 계획 내려온 건 아직 없습니다.


김태수 위원  1회에 500만 원 하면 사실은 이해가 좀…….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백드롭 하나 설치하는 데도 100만 원 이상 150만 원 이렇게 됩니다.


김태수 위원  꼭 그런 부분을 설치해야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상식적으로 우리가 볼 때는 그냥 와서 같이 내실 있는 내용이나 이런 부분이 중요하지 형식적인 그런 부분은 그냥 있는 그대로 우리 회의실에 와서 하면 우리 회의실에 맞는……. 청주를 오든 단양군을 가든 그 시군의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현안 사업이나 내실 있는 대화가 중요하지 이런 형식적인 게 과연 그렇게 중요할까 싶고. 누가 봐도 티브이나 언론이나 도지사 순방을 하면 지방언론에는 당연히 다 나가고 있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렇게 한 번 시청에 왔다 가고―다른 군은 자세히 모르니까―저게 예산이 한 500 정도 들어간다고 하면 과연 시민들이 ‘그 정도 들어가겠네.’ 할까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지금 확정된 건 아직 없기 때문에 내년도에 순방이 있다고 하면 최소한 검소하게 할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


김태수 위원  그렇게 하고 272쪽에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이게 언제부터 운영된 거죠?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조례가 개정되고 지난해 7월 1일부터 운영하는 겁니다.


김태수 위원  1년 만에 7,000만 원 정도가 증액됐는데 인건비 증액인가요, 사업비 증액인가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지난번 행감에서도 말씀드렸었는데 인건비가 조금 증액됐고요. 인건비는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하는데 최저임금 상승률이 5.1프로가 됐습니다. 그래서 기본급을 5.1프로 증액했고.


김태수 위원  그 금액이 얼마예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인건비에서 1,100만 원 증액됐습니다.


김태수 위원  예.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운영비는 140만 원 정도 감액됐고요. 그다음에 지난번에 말씀드렸듯이 인건비에 비해서 사업비가 적다고 해 가지고 내년도에는 그래도 어떤 사업을 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 사업비를 6,000만 원 정도 증액했습니다.


김태수 위원  세부계획서는 작성이 돼 있나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돼 있습니다.


김태수 위원  그건 따로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알겠습니다.


김태수 위원  그리고 엊그제 뉴스에 나왔는데 지금 자원봉사센터 기관에 과태료가 부과됐죠?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맞습니다.


김태수 위원  이 600만 원에 대한 과태료 부분은 기관 과태료라서 시에서 부담해야 하는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안타깝지만 직원에 대한 과태료기 때문에 그리고 자원봉사센터는 수익 사업이 있는 데가 아닙니다. 그래서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 부과된 게 아니고 1월에 부과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태수 위원  글쎄, 어차피 부과는 될 테고.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김태수 위원  그거에 대한 항소나 재론의 여지는 사실 없을 거 아닙니까.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거기…….


김태수 위원  받아들일 거 아닙니까.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원래는 건당 3,000만 원씩 해서 6,000만 원 정도까지 부과될 수 있는 건데 10분의 1 정도 부과되는 겁니다.


김태수 위원  다들 언론을 통해서 보셨겠지만 개인정보법 위반으로 이런 부분도 개인 과태료가 아니라 기관 과태료기 때문에 시민의 혈세 600만 원이 그쪽으로 추가가 돼야 되는데 이런 부분은 나중에 어디서 지출이 되나요? 납부기간이 있을 테니까 추경에 예산을 따로 세우나요, 아니면 풀이나 다른 쪽에서 집행이 되나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지금 예산 같아서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사무운영비를 좀 절약하고 자구책을 마련해 봐라 그렇게 했습니다. 별도로 예산 세워서 주기는 어려울 것 같고 보조금 내에서 사무운영비를 절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태수 위원  그런 소통은 일단 한번 거치신 거네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지금 계속 협의하고 있습니다.


김태수 위원  276쪽에 청주시지역치안협의회 사업 지원 관련해서 ’21년도에 처음 사업을 하신 거죠?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20년도부터 지원했습니다. ’20년도에 1억 6,000 지원했고 ’21년도에 2억 1,000만 원 지원했고 내년도에는 동결해서 2억 1,000만 원 지원할 예정입니다.


김태수 위원  지금 사업 관련해서 지속적으로 앞으로 몇 년 동안 더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이 사업에 대한 효과성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검증한 자료 같은 건 있나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저희들이 자료 준비해 놓은 게 있는데 그걸 좀 드릴까요? 5대 강력범죄 발생이 15.3프로 정도 감소를 했다 그러는데 이게 직접적인 영향을 줬다 하기에는 어렵지만 그런 거하고 또 중점적으로 하는 사업이 경찰서에서 하는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 예방에 대한 홍보 사업을 주로 하고 있고. 또 2050. 해 가지고 교통안전 확보 사업에 많이 치중하고 있고 청주시에 사회적 약자들이 있습니다. 그런 약자분들의 안전을 위한 홍보 사업 이런 데 많이 치중하고 있습니다.


김태수 위원  저 역시도 예산 삭감 이런 차원은 아니고 정말로 안전이나 치안 이런 부분에 있어서 시민들의 불안감 또 청주시가 잊을만하면 전국적으로 대형사고를 한 번씩 치는 도시가 돼 가지고. 그래서 이런 지원이 된다 하더라도 청주시의 안전시책이라든가 이런 게 있을 거 아닙니까. 그죠?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김태수 위원  2억 1,000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을 수 있는데 제가 알기로 처음에는 화장실이나 안심벨이나 시설 쪽으로 진행이 되다가 지금 점차 시대에 맞는 그런 사업 방향으로 전환이 돼가고 있는데 시민들이 정말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청주시책에 맞는 그런 거하고 같이 연계해서 협의해 나갔으면 좋겠다 그런 충언을 드리고 자료는 있으면 한번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알겠습니다.


김태수 위원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네, 김태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김용규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김용규 위원  식사 전에 제가 마지막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선경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김용규 위원입니다. 관련 페이지는 326페이지를 참조해 주세요. 민원 편의시책 운영과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관련된 사업설명서와 성인지 예산안을 보고 있는데 성인지 예산안이 굉장히 고민이 안 된 안이다 이렇게 보여요. 보면 성인지 예산안에 나오는 예산 금액은 예산안에 나오는 금액과 똑같아요. 3억 944만 원 관련해서 추진 근거는 무료 법률상담과 관련된 내용으로 다 채워져 있어요.


○민원과장 이선경  네.


김용규 위원  근데 우리 민원 편의시책 내에는 법률상담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있죠. 핵심적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읍ㆍ면ㆍ동에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의 인건비로 예산이 2억 4,000 정도가 책정돼 있는데 성인지 예산안에는 그게 하나도 나오지 않아요. 그리고 오직 법률적인 상담과 관련된 성별 격차를 원인 분석한 것도 그렇게 나와 있고 사업 수혜자나 예산 구분은 본예산안과 같이 정리를 해놨어요. 이 관련해서 설명을 좀 해줄 수 있나요?


○민원과장 이선경  민원과장 이선경입니다. 저희 과에서 성인지 예산에 들어가는 업무는 무료 법률상담 이걸 넣었는데요. 예산으로 편성된 기타보상금에 자원봉사자 운영은 거의 다 여성분들이 참여하는 거로 보이고요. 남녀 성비가 어느 정도 맞아야 되는데 그걸 넣기도 좀 곤란해 가지고 무료 법률상담 쪽으로 넣어서 작성했습니다.


김용규 위원  그러면 성인지 예산안이 부실한 거죠?


○민원과장 이선경  그런데 무료 법률상담도 상담하려는 분이 많고 그래 가지고 지금 현재 선착순으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걸 성별로 자르기에는 조금 곤란한 현실에 있습니다.


김용규 위원  그 현황은 어때요? 무료 법률상담 현황을 가지고 계세요?


○민원과장 이선경  이게 한 달에 12명씩 하고 있고요. 둘째 주 월요일 9시부터 접수하는데요. 여기에 15만 원 곱하기 3명 이렇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근데 이 세 명 중 한 명이 네 명씩 상담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한 달에 열두 명을 상담하게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사연을 보면 요즘 임대차라든가…….


김용규 위원  아니, 현황을 가지고 계시느냐고.


○민원과장 이선경  지금 저한테 현황은……. 잠깐만요. 그대로 열두 명씩 12개월 하게 됩니다.


김용규 위원  그러니까 거기에 성인지 예산과 관련된 무료 법률상담이라고 올렸잖아요.


○민원과장 이선경  예.


김용규 위원  그러면 거기에 성별 수혜자나 현황 분석이 돼 있어야 되잖아요. 그런 게 돼 있느냐는 얘기죠. 그리고 내년도 예산을 우리가 이렇게 하겠다. 올해에 이렇게 분석을 했고 이렇게 예측되니 내년도에 이렇게 하겠다 예산안에 이런 게 나와 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래요, 안 그래요 과장님?


○민원과장 이선경  네, 그렇습니다.


김용규 위원  아니, 준비 돼 있어요? 여성분을 어떻게 무료 상담했고 남성분은 어느 정도 했고. 그거에 대한 성별 수혜자 결과에 대해서 우리가 이렇게 평가하고 있다 이런 게 있느냐는 얘기죠.


○민원과장 이선경  자료가 없습니다.


김용규 위원  자료가 없으면 예산안을 어떻게 만들었어요? 자료도 없는데 예산이 서면 안 되죠. 그냥 임의로 세우진 않았을 거 아니에요. 근거가 있어야 세우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본 위원이 얘기하고 싶은 것은 그런 준비들을 좀 꼼꼼하게 했으면 좋겠다. 성인지 예산을 좀 으레적으로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또 성인지 예산안을 보면 3억 9,440만 원이라고 돼 있는데 실제 추진 근거로 잡았던 무료 법률상담실 상담 관련 예산은 580만 원이에요. 그러면 성인지 예산액을 부풀려서 ‘우리가 성인지와 관련돼서 이만큼 이렇게 했다.’라는 결과를 도출하려고 금액을 상향 조정할 게 아니라 실제적으로 성인지 예산과 관련된 예산을 이 안에 표기해야 된다는 말이죠. 3억 9,000이 아니라 580만 원 가지고 우리가 이러이러한 일을 했다. 그 결과는 이렇다. 2022년에도 이렇게 할 거다라고 예산안을 작성하셔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민원과장 이선경  네, 알겠습니다.


김용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하면 끝나는 거예요? 어쨌든 본 위원이 성인지 예산안에 대해서 아직까지는 타성적으로 자꾸 판단하는 거에 대해서 대표적으로 이선경 과장님한테 경종을 좀 울리고 싶었고요. 나머지 관련 과들도 다 마찬가지예요. 너무 뭉뚱그려서 성인지 예산안을 하고 있다는 거죠. 그러면 사실 성인지 예산안 작성할 필요도 없어요. 이거 인쇄비도 많이 들어가고 의원들도 들고 다니기 무거워요. 그래서 실제적으로 우리가 그 사업을 해서……. 조용진 실장님! 제가 궁금해서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 성인지 예산과 관련된 액수에 대한 어떤 성과가 있어야 되는 건가요? ‘성인지 예산 몇 프로 해라.’라는 이런 어떤 법적인 강제가 있어요?


○기획행정실장 조용진  기획행정실장 조용진입니다. 법적 강제사항이 있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고요. 아마 분석은 해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분석을 해서…….


김용규 위원  어쨌든 성인지 예산안을 만들라고 하는 것은 법이잖아요.


○기획행정실장 조용진  예.


김용규 위원  근데 우리가 목표액을 정해 주느냐는 얘기죠. 정책기획과장님이 아시는 게 있으면…….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정책기획과장 김종선입니다. 그 목표액을 정해 주진 않고요. 사업별로 판단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용규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성인지 예산과 관련된 성과 예산액은 올해 어느 정도 됐어요?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그거까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김용규 위원  내년도 전체 성인지 예산액은요?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그건 예산 부서에서 좀…….


김용규 위원  성인지 관련해서 정책기획과장님도 관심이 없으셔. 우리 조직이 사실은 동료의원들도 남녀평등 하면서 너무 오래 이삼십 년 정도 이런 얘기를 해 와 가지고 뭔가 진부한 듯 느끼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타성에 젖고 으레적으로 하는 일. 그리고 여자가 포함돼 있다면 그냥 넣어 줘서 거기서 반복적인 설명. 작년이나 올해나 큰 차이가 없어요. 사업도 마찬가지고요. 좀 더 디테일(detail)하게 뺄 건 빼고 실제적으로 성과를 냈다고 하는 그런 내용들이 성인지 예산안에 담겼으면 좋겠다. 법적으로 성인지 예산 몇 프로 목표를 달성하라고 하는 게 없다면 금액에 얽매이지 말고 실제적인 성인지 예산을 작성했으면 좋겠다. 금액에 얽매이니까 이선경 과장님 같은 경우 3억 9,000에서 실제 성인지 예산에 올린 것은 580만 원밖에 안 돼요. 이렇게 부풀려서 설명서나 예산안 내에서도 앞뒤가 안 맞는 거지. 누군가는 이런 것들에 대해서 지적하고 가고. 우리가 어릴 때 전과를 하나 사면 부록으로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거 하나 주는 거처럼 우리 조직이 성인지 예산안을 대하고 있단 말이죠. 그러면 이 부록 지나가다가 ‘필요 없어.’ 휙 버리고 갈 수도 있는 그런 문제는 아니잖아요. 왜 성인지 예산안을 별도로 작성하고 관리하라고 했는지에 대해서 우리가 좀 명심해야 될 필요가 있다 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후에 다른 과장님들에게도 몇 가지 질의를 해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예, 김용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아, 위원님들! 잠시 오찬을 위해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아니, 감사라네.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네, 이의가 없으시므로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1분 회의중지)

(13시32분 계속개의)

○위원장 변은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우철 위원 거수)

예, 정우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우철 위원  정우철 위원입니다. 안전정책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308쪽, 재해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1억 400 계상하셨는데 어떤 사업인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마을공동체를 통해서 주민 스스로 안전 예방 교육도 하고 대응훈련도 하도록 저희들이 지속가능발전위원회에 위탁을 줘서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지금까지 16개 마을을 선정해서 지원해 주고 있고요. 내년 4개 마을까지 하면 총 20개 마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구체적으로 어떻게 안전한 마을을 만든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사업 내용은 그렇습니다. 안전지킴이 활동하고 안전마을 공부방, 안전 체험관 견학, 말 그대로 안전 사업을 좀 만들어서 안전 실천 활동도 하고 그렇게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설명만 들어서는 그냥 막연한 사업 같은데. 지금 그게 재해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들어 있지 않습니까?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네.


정우철 위원  안전정책과에서 제일 먼저 추진해야 될 것이 재해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청주시 만들기 이게 안전정책과에서 해야 될 일 아닙니까, 그죠?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정우철 위원  그러면 이것이 신규 마을 네 곳하고 기존 마을 16개 마을인데 청주시 전역이 다 안전한 마을이 돼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저희들이 전체를 관리하기는 어렵고요. 지역별로 마을을 선정해서 그 마을이 안전한 마을로 되면 이 사업 효과를 봐서 스스로 확대해 나가는…….


정우철 위원  아니, 거기 예산안에 과장님께서 안전한 마을 만들기라고 해놓으셔서. 이거 뒤집어 생각하면 다른 마을은 뭐 안전하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입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안전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갖고 시범 사례가 되겠죠. 이렇게 하면 주민 스스로도 마을을 안전하게 할 수 있다 이런 거를 시범적으로 하게 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기존 마을 16개소에서 지난해 다른 안전사고는 없었습니까?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없었습니다.


정우철 위원  예산 사용해서 그 영향이 큽니까?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효과나 반응은 좋습니다. 한정된 예산이기 때문에 확대는 어려워도 기존에 관리하고 있는 마을에 대해서는…….


정우철 위원  어쨌든 그 사업이 시민들에게 좋은 사업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걸 자꾸 재차 여쭤보는 것은 지금 안전정책과 예산을 쭉 살펴보니까 주 내용이 자율방범대 지원, 예비군 육성 예산 또 행사실비, 민방위대 지원, 화학물질 사고 예방활동 지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지원, 시시티브이 설치 등에 대한 예산이 대부분이었었는데 획기적으로 청주시민들이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그런 정책적인 예산은 별도로 없습니까?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나열하신 사항이 평상시에 재난ㆍ재해 사고가 없으면 별 문제가 안 되는데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서 연습하고 훈련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획기적으로 시책을 만들어서 기회가 되면 하겠지만 일단 지금 저희들이 관장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서 충실하게 해서 재해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역할이 제일 중요하다고 저희들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고니까 과장님께서 계속 수고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감사합니다.


정우철 위원  321쪽에 대해서 또 여쭤보겠습니다. 청주시 다목적 시시티브이 설치 이게 5억 4,400인데요. 이건 어떤 사업이죠?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정우철 위원  다목적 시시티브이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말 그대로 범죄 예방, 쓰레기 단속 이런 쪽으로 전체적으로 다목적 활용을 하기 위해서 시시티브이를 설치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제가 이걸 여쭤보는 것은 저희들의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온 것이 시시티브이인데 티브이 뉴스를 보다 보니까―저희 관련은 아니었는데요―실상 무슨 사고가 나서 시시티브이를 틀어 보니까 고장이 났어요. 그래서 그 시시티브이를 활용을 해야 되는데 작동이 안 됐어요. 그 시민은 사고에 대해서 아무런 혜택을 못 보고. 시시티브이에 대해서 지금 청주시 내에 설치된 모든 시시티브이가 안전정책과에서 관리되는 건가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모든 시시티브이는 아니고요. 하여튼 가능하면 관리를 하려고 저희 통합플랫폼에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그런 사항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성능이 오래되고 장애가 있는 시시티브이는 계속 개선을 해나가고 있다는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네, 그 시시티브이가 중요할 때는 그것이 증거가 되고 해야 되는데 고장이 났으니까. 평상시에 예를 들어서 청주시 내에 10개의 시시티브이가 있다 그럼 그것이 고장 났는지 안 났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까?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통합관제센터가 있어 가지고요. 모니터링을 통해서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는 거는 저희들이 계속 개선해 나가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범죄나 교통사고, 소방 이런 쪽에서 제일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감사한데요. 하여튼 많은 돈을 들여서 설치를 해놓으셨는데 그것이 정말 주민들, 시민들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그런 효과가 있는 시시티브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정우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김태수 위원 거수)

김태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수 위원  안전정책과장님께 한 가지만 질의드려 보겠습니다. 참고하실 페이지는 316쪽에 민방위경보 사각지역 해소 관련해서 1개소가 올해 설치가 되는 거 같아요. 맞죠?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이 1개소가 가덕면행정복지센터에 설치를 하는 겁니다.


김태수 위원  여기는 지금 이게 없는 건가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네, 그렇습니다.


김태수 위원  4,000만 원 정도 들어가는가 봐요. 그 밑에 보면 노후 민방위경보 단말기 교체 해서 여기는 신규 설치하는 거보다 교체하는 게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가나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집을 지어도 그냥 부지만 있으면 집 짓기 쉬운데 이게 철거하고 폐기물 처리비가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조금 더 들어갑니다.


김태수 위원  그러니까 이게 어떤 시스템이에요? 조금만 설명해 줘 보실래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그게 위기상황이나 뭐 민방위의날 되면 위잉 소리 나죠?


김태수 위원  그 옥상에 마이크 앰프 설치하는 그런 거예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그렇습니다. 통합 단말 제어장치하고 혼(horn) 스피커, 철탑을 설치하고 그다음에 위성 수신기, 전기통신 부대시설 공사, 주 공사가 이렇게 돼 있습니다.


김태수 위원  교체 사업은 철탑이나 이런 거까지 다 철거하고 새로 하는 거예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철거하고. 기존 거 쓸 수 있으면 쓰는데 대부분이 녹슬고 그래서 아마 싹 제거하고 다시 설치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태수 위원  그 4개소는 어디 어디예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오송ㆍ복대ㆍ산남ㆍ현도 이쪽이 되겠습니다.


김태수 위원  이게 그러면 주민센터 위주로 이루어지는 건가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그렇습니다. 대부분 행정복지센터, 공공시설을 이용해야 될 거 같습니다.


김태수 위원  아니, 새로 설치하는 거보다 교체하는 게 단가가 더 많이 나와서 좀 궁금했습니다.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네.


김태수 위원  철탑까지 싹 철거를 하는 거군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예, 그렇습니다.


김태수 위원  그럼 보통 교체하는 주기를 몇 년 정도로 보고 계세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주기는 보니까 한 7년 정도. 관리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7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태수 위원  그럼 이 4개소 교체하는 부분은 전부 다 철탑까지 철거가 되는 거예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그렇습니다. 경과를…….


김태수 위원  사전조사는 확실하게 그렇게 철거로 된 거예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네, 그렇습니다.


김태수 위원  철탑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철탑 철거 연한이 7년 그거는 좀 아닌 거 같아 보이는데.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하여튼 위원님 걱정하시는 거 예산은 이렇게 세웠지만 재활용할 수 있으면 재활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수 위원  아니, 그게 아니라 지금 4개소는 다 철거하는 거로 예산을 세웠고 사전조사까지 그렇게 하셨다면서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네.


김태수 위원  그럼 어차피 절약하고 자시고 할 게 없는 거잖아요. 지금 철탑이 7년마다 교체되고 이런 부분은 조금 이해가 잘 안 가서……. 모르겠어요, 과장님이 그렇게 답변은 주셨지만 제가 볼 때 철탑 이런 부분이 7년마다 교체가 된다 이거는 의원이기 이전에 일반 시민으로서도 이해는 잘 안 가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예산을 세울 때 조금 더 세밀하게 계획을 세워 주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하여튼 위원님, 아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수 위원  네. 그리고 회계과장님께 하나만 질의드려 볼게요. 335쪽 하단부에 자산취득비가 있어요. 휴대용 리더기 이거는 회계과에서 보유한 대수가 총 어느 정도 돼요?

  (자료 찾느라 답변 지체하자)

335쪽에 자산취득비 물품관리 휴대용 리더기 4대 구입비가 올라왔어요.


○회계과장 한승순  잠깐만요. 지금 휴대용 리더기가 발행기가 38대고 리더기는 108대 있습니다.


김태수 위원  이거는 교체하는 거예요?


○회계과장 한승순  이 4대는 노후화된 장비 교체도 있고 미보유한 부서도 있어 갖고 그렇게 4대를 추가 구매하려고 하는 겁니다.


김태수 위원  전년도에도 똑같은 예산이 올라와 있지만 4대씩 이렇게 주기적으로 되는데 전체적으로 총……. 아까 삼십 몇 대는 뭐라고 그랬죠?


○회계과장 한승순  발행기!


김태수 위원  다행기?


○회계과장 한승순  발행기고요. 리더기가 108대 있습니다.


김태수 위원  이게 용도가 어떤 거예요? 대당 단가가 270만 원 정도 나와요. 그래서 리더기의 활용도라든가 설명을 좀 간단하게 한번 해주실 수 있나요?


○회계과장 한승순  회계과장 한승순입니다. 물품마다 태그가 붙어 있는데 자산관리 측면에서 해마다 물품 조사할 때 그 태그를 이용해서 조사를 합니다. 그때 쓰이는 장비들입니다.


김태수 위원  이거는 그러면 사용 연한은 한 어느 정도 됩니까?


○회계과장 한승순  연한까지는 파악을 못 했습니다.


김태수 위원  예를 들어서 전년도보다 올해 더 늘었다든가 줄어들 수도 있고 그런데 지금 이게 주기적으로 계속 이렇게 4대씩 교체가 들어가는데 이거 관리대장 있을 거 아닙니까. 그죠?


○회계과장 한승순  네.


김태수 위원  관련해서 자료 좀 한번 줘 보세요.


○회계과장 한승순  네, 알겠습니다.


김태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네, 김태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이완복 위원 거수)

이완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완복 위원  이완복 위원입니다. 행정지원과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281쪽 중간 부분에 국내여비 해서 몸 마음 치유 생태문화체험 운영 해 가지고 1,500이 계상됐습니다. 개인당 15만 원씩 100명을 지원하는 거로 알고 있는데 이 자체가 시 공무원들의 여가를 위한 그런 사업인가 싶어 가지고 질의드리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행정지원과장 정일봉입니다. 맞습니다. 그렇습니다. 저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해서 문화라든지 역사라든지 환경이라든지 안보라든지 이런 거 체험하면서 자유로운 주제로 해서 국내 생태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이완복 위원  그리고 바로 그 밑에 업무추진비 해서 시책추진업무추진비 소통 활성화 업무추진 해 가지고 1,000만 원이 계상됐어요. 전년도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100프로 증액이 됐습니다. 이 사항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행정지원과장 정일봉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소통보좌관이 쓴 업무추진비가 되겠는데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소통보좌관은 어떤 특정 업무를 추진하는 게 아니라 시정 전반에 걸쳐서 시장님을 보좌하는 그런 업무를 하다 보니까 굉장히 활동성이 많은 그런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완복 위원  예, 물론 뭐…….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에도 상반기에 다 소진이 돼서 시장님 시책추진업무추진비를 좀 사용했습니다. 위원님들 다 아시지만…….


이완복 위원  그러면 시장님 업무추진비를 사용했다고 말씀하셨죠?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네, 그렇습니다.


이완복 위원  전에는 시장님 업무추진비로 계속 사용했었죠? 지난해 빼놓고.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부족하면 협조를 받아서 사용을 했었습니다.


이완복 위원  본 위원이 업무추진비를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는 자체도 사실 참 찝찝합니다. 지금 보면 시장님 업무추진비가 몇 억 됩니다. 아까 답변하셨죠?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네, 그렇습니다.


이완복 위원  시장님을 보좌하는 자리/위치에서 일을 하는 그런 분의 민원 처리라든지 모든 시정 전반에 관련해서 물론 업무추진비가 들어가겠죠. 그러면 사실 시장님 업무추진비 일부를 갖다가 활용하는 것이 온당하다 이렇게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 시장님 보좌하는 자리에 별도로 업무추진비를 또 세우고. 그것도 지난해에 비해서 100프로를 증액해 가지고 이런 식으로……. 원리원칙으로 따져서는 시정 전반에 관련해서 시장님을 보좌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업무추진비는 시장님의 업무추진비를 일부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시장님 업무추진비를 이렇게 항상 반영한 거 아닌가 이렇게 저는 생각합니다.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행정지원과장 정일봉입니다. 올해도 그렇고 작년에도 그렇고 시장님 업무추진비에 조금 여유가 있었던 거는 코로나19 때문에 행사가 없다 보니까 여유가 좀 있어서 소통보좌관이 그거를 갖다 활용했지만 평년도에는 시장님 업무추진비도 이게 넉넉한 업무추진비가 아닙니다. 소통보좌관 같은 경우에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시정 전반에 걸쳐서 활동하시는 보좌관이기 때문에 그만큼 활동이 많고 민원인도 만나야 되고 언론인도 만나야 되고. 하다못해 그런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의회 위원님들께서 적극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완복 위원  아니, 본 위원이 도와주고 안 도와주고 이런 개념을 떠나서……. 물론 과장님 입장도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이 자체는 시민들의 세금이에요.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예, 세금…….


이완복 위원  시민들이 이러한 사항을 알 거 같으면 과연 온당하게 생각을 하겠나 이거를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렇기 때문에 본 위원이 자꾸 이런 지적을 하는 거지 이 업무추진비를 뭐 저기를 하고 이런 문제 때문에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게 아닙니다.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네.


이완복 위원  예산편성을 하더라도 그런 거까지도 감안해서……. 예를 들어 가지고 2억이 됐든 1억 몇천이 됐든 2억 몇천이 됐든 분명히 시장님 업무추진비가 별도로 서 있으면 거기에서 일부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방법이지 꼭 별도로 이렇게 업무추진비를 세워 가지고 할 거 같으면 어느 부서고 예산이 안 필요한 그런 부서가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이 자체가 가뜩이나 요즘 세상이 퍼주는 세상이다 본 위원은 생각을 해요. 이런 거부터 공직자들이 좀 제대로 판단해서 계상을 하더라도 이렇게 해주십사 하는 그런 우려에서 본 위원이 지금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행정지원과장 정일봉입니다. 시장님 업무추진비는 항상 예년에 비해서 똑같이 추진돼 왔고 소통보좌관 같은 경우에도 500만 원씩 계상을 해왔었는데 매년 쓰다 보면 이게 부족하기 때문에 이번에 500만 원……. 어떻게 보면 배로 계상했기 때문에 굉장히 많다고 느끼시겠지만 실질적으로 그만큼 쓰니까 이렇게 계상을 하게 된 거고요. 그리고 업무추진비는 시장님, 부시장님, 국장님 또 기타 보좌하는 분들이 다 업무추진비가 있는데 도에서 배정해 주는 금액이 있습니다. 그 범위 안에서 계상한 거고요. 아까 말씀하셨는데 시장님을 보좌하기 때문에 시장님 업무추진비로 쓰면 되지 않겠느냐. 하지만 저희가 보좌하는 시민협력관이라든지 아니면 국장님들도 어차피 시장님 보좌하지만 다 각각 업무추진비를 계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이만큼 쓰기 때문에 이렇게 반영을 했으니까 위원님도 이걸 충분히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완복 위원  소통 활성화를 위해서 하신다는 말씀의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요. 시민소통관이 주로 하는 일이 무엇인지 좀 구체적으로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고질 민원 만나서 설득하고 얘기 들어주고 해결방안도 같이 모색하고 찾고 이런 게 거의 칠팔십 프로고요. 나머지도 언론관계자, 시민ㆍ사회단체 이런 쪽에 많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완복 위원  글쎄, 작년/지난해보다 100프로 인상해 가지고 이렇게 올라왔으니까 궁금해 가지고 지금 질의를 드린 건데 어쨌든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김미자 위원 거수)

네, 김미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자 위원  김미자 위원입니다. 먼저 정책기획과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하실 페이지는 259쪽에 보시면 거기 광업ㆍ제조업 통계조사 사무관리비로 조사 홍보(현수막)이라고 이렇게 나와 있는데 그 사업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259페이지 하단에.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정책기획과장 김종선입니다. 광업ㆍ제조업 조사 홍보(현수막) 말씀하시는 거죠?


김미자 위원  네.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광업ㆍ제조업 통계조사는 사실 지금 전액 국비인데요. 사무관리비만 시비로 편성을 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비 말고 다른 인건비라든가 그 외의 경비는 여기 반영이 안 된 거고요. 사무관리비 일부만 시비로 지금 세우게 된 겁니다.


김미자 위원  그러면 홍보 현수막을 거는 거예요, 과장님?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예, 그렇습니다.


김미자 위원  258쪽, 사업체 기초 통계조사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거잖아요, 과장님?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예, 그렇습니다.


김미자 위원  이거는 사업체 중복되는 건 아니고 업종이 다른 사업체를 조사하는 건가요?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예, 용어 자체 그대로 광업ㆍ제조업 그리고 사업체 조사는 1인 이상의 사업체를 전수 조사하는 겁니다.


김미자 위원  설명서에 보니까 10인 이상이던데.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예?


김미자 위원  사업체가 10인 이상 종사자를 대상으로 돼 있더라고요.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사업체는 1인 이상 종사자입니다.


김미자 위원  이 광업ㆍ제조업은요?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예, 광업ㆍ제조업이 그렇고요.


김미자 위원  1인 이상이에요?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아니, 사업체가 1인 이상! 광업ㆍ제조업이 10인 이상이고요.


김미자 위원  예, 여기 사무관리비인데 홍보라고 해서 현수막을 어떤 형식으로 게시를 하는 건지.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시작할 때 광업ㆍ제조업 사업장에 이런 조사를 하고 그러니까 조사원들이 방문하잖아요.


김미자 위원  네.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그럼 그 예정을 갖다가 홍보하는 겁니다.


김미자 위원  네, 신규로 금액은 크지 않지만 새로 계상이 된 거 같아서.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저희가 광업ㆍ제조업 조사 대상은 한 2,536개소 정도 됩니다. 1인 사업장은 한 9만 2,000개소 정도 되고요.


김미자 위원  네, 잘 알겠고요. 다음은 263페이지 상단에 보면 적극행정 추진에 있어서 직원 교육자료 제작으로 4,000원×300부×2회 신규로 올라온 거 같아요. 전년도 예산액은 없었는데 처음하시는 건가요?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정책기획과장 김종선입니다. 사실 적극행정에 대한 사무관리비를 규제와 적극행정 세부 사업에서 같이 썼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적극행정에 세부 사업을 만들었기 때문에 이게 분리가 된 거고요. 적극행정의 운영수당은 아까 오전에 말씀드렸듯이 위원회 수당이 풀 예산에 개별 사업별로 편성되기 때문에 120만 원이 편성된 겁니다.


김미자 위원  우수공무원 선발을 1년에 한 두 번 하죠?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예, 상ㆍ하반기에 하고 있습니다.


김미자 위원  4월하고 10월하고?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예, 그렇습니다.


김미자 위원  그럼 이 내용도 여기 부분에 들어가 있는 거예요?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그건 아니고요. 직원들 우수공무원 선발에 대한 건 포상금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김미자 위원  포상금으로?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예.


김미자 위원  그러면 교육자료 제작하는 거는 책자로 제작을 하는 거죠?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예, 우수사례를 책자로 발간하려고 이렇게 좀…….


김미자 위원  아, 우수사례?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예.


김미자 위원  예, 감사합니다, 과장님. 다음은 자치행정과장님께 간단하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275페이지요. 자원봉사센터 주차장 보수로 1,300만 원 예산이 올라왔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자치행정과장 김종관입니다. 지금 자원봉사센터가 옛날 용암동 주민센터 자리를 쓰고 있는데 그 주차장이 굉장히 오래됐습니다. 그래서 그 주차장을 보수하는 사업비입니다.


김미자 위원  라인을 다시 한다든가…….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바닥이 시멘트로 돼 있는데 뜨고 그래 가지고 보수를 좀 해야 됩니다.


김미자 위원  네, 어떤 부분인지 궁금해서 여쭸고요. 그리고 279페이지 아래/하단 보시면 외국인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 있습니다,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김미자 위원  194만 원인데 전통문화 체험이라면 어떤 부분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자치행정과장 김종관입니다. 외국인들이 지금 청주시에 약 3프로 정도 살고 있는데 외국인들도 한국 문화에 대해서 좀 알아야 되겠다 해 가지고 매년 장소는 다르게 하는데 지난해하고 올해하고는 코로나 때문에 못 했습니다. 2019년도 같은 경우에는 화양동 가서 물놀이 아니면 장기자랑 이런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끔 하고 있습니다.


김미자 위원  아니, 금액이 굉장히 적어서. 6만 4,660원에 30명이라면 선정을 어떻게 하는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저희들이 외국인단체에 추천을 요청해서 그분들을 모시고 갑니다.


김미자 위원  네, 알겠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과장님. 그리고 안전정책과장님, 한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지는 309페이지요. 309페이지 중간 부분에 보면 재난관리자원 개별 비축창고 설치가 있습니다. 이 창고 설치 지역이 어딘가요, 과장님?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산림재해 컨트롤타워라고 내수 원통리 아시나요?


김미자 위원  내수 원통에 설치해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네, 내수 원통에 산림재해 컨트롤타워가 있습니다. 거기입니다.


김미자 위원  개별 비축창고라면 활용도가 어떻게 되는 거예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말 그대로 각종 재난 관리, 코로나 관련이면 코로나 관련 소독기라든가 이런 걸 보관할 장소가 지금 없습니다. 그런 것도 보관하고 민방위 관련해서 마스크나 방독면, 보호복, 방역복, 소독기 이런 것들을…….


김미자 위원  비품 같은 거 저장하는 거예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비품을 거기에 보관하는 겁니다.


김미자 위원  재난관리비품 비축창고가 내수 쪽 한 군데밖에 없어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지금 관련 부서하고 협의가 돼 가지고 거기에 하는 거로.


김미자 위원  전년도에도 4,000만 원이 올라왔었는데.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작년 건 삭감했고요. 올해 하는 겁니다.


김미자 위원  그러면 올해 예산 잡아서 내년에 설치하는 거예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네, 그렇습니다. 내년 예산에 편성한 거죠.


김미자 위원  그러게요. 설치 예산을…….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예, 본예산에.


김미자 위원  내년에 하시는 거라고?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예, 그렇습니다.


김미자 위원  네, 효율적으로 잘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예, 명심하겠습니다.


김미자 위원  과장님,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김미자 위원님 이어서 김용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규 위원  박봉규 과장님, 김미자 위원님 말씀하셨던 거 보충해서 질의를 드리면 올해 4,000만 원 잡혔던 개별 비축창고 그걸 왜 설치하지 않았나요? 올해 예산 세웠다가 감액한 이유가 있어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그게 도에서 지원을 받아서 하는 건데 아마 도에서 설치가 되고 그다음에 시군에서 하는 거로 도에서 사업 시기를 조정하자고 해서 내년에 사업하는 거로 도하고 얘기가 된 것 같습니다.


김용규 위원  그러니까 2022년도는 국비와 시비가 붙는 건데 올해/2021년도 예산에는 그러면 어떻게 됐었던 거예요? 도비하고 시비가 붙었던 거예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올해요?


김용규 위원  예.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그렇죠.


김용규 위원  얼마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근데 도에서 예산을 안 보내준 거죠.


김용규 위원  도에서 얼마?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한 70프로 정도가 국비 예산인데요.


김용규 위원  아니, 올해 도비가 내려오는 거예요, 국비가 내려오는 거예요? ’21년!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도에서도 아마 설치를 했어요. 그리고 행안부에서 시군은 도부터 한 다음에…….


김용규 위원  아니, 다시 확인할게요. 내년도/’22년 예산은 국비와 시비가 붙어 가지고 우리가 비축창고를 설치하는 거잖아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예.


김용규 위원  내수 원통리에 하신다고 하는 거고. 그러면 ’21년/올해 하려고 했던 것은 예산이 어떤 내용으로 편성됐고 무슨 이유 때문에 안 됐느냐 하는 얘기예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21년도 본예산에 성립했다가 1회 추경에 반납을 했습니다. 사유는 도에서 사업시기 변경 요청이 들어와서 ‘시기를 좀 늦춰라.’ 얘기가 돼서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김용규 위원  전년도 예산을 보니까 국비ㆍ시비가 있는데 이게 도가 주도하는 사업이었어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국비 사업이 행정안전부에서 요청한 사업입니다.


김용규 위원  그러면 그쪽하고 우리가 상의해서 하면 되는 거잖아요. 자꾸 도를 거론하시는데 도가 거론되는 이유는 뭐예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도가 저희 상급기관이다 보니까 행정안전부하고 협의가 됐겠죠.


김용규 위원  국비 받고 시비가 들어가는 일을 우리가 중앙정부하고 상의해서 하는 게 아니라 항상 중간에 도가 껴요? 업무의 프로세스를 얘기하는 거예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한마디로 국비가 내려왔으면 했겠죠. 근데 국비가 안 내려온 거죠.


김용규 위원  왜 안 내려왔느냐는 얘기지.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행정안전부에서 충북 지역 시군에 설치하는 걸 내년에 하는 거로 결정된 것 같습니다.


김용규 위원  과장님 지금 앞뒤가 안 맞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21년도 예산을 ’20년도 이맘때쯤 통과시킨 거잖아요. 그때 4,000만 원 세우셨어. 올해와 똑같이 국비ㆍ시비가 붙은 거예요. 그래서 4,000만 원 마련하신 거야. 근데 안 내려와서 ’21년도 1차 추경 때 삭감했다는 거 아니에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예, 그렇습니다.


김용규 위원  그럼 우리가 예산을 잘못 세웠다는 얘기잖아. 확정적이지 않은 예산을 세워 놨다가 안 내려오니까 없앤 거잖아요. 맞아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그 계획대로 사업비가 내려오고 충북 전체 시군에 사업을 하도록 했으면 모르는데 돈이 안 내려오니까…….


김용규 위원  그러니까 돈이 안 내려왔다는 거잖아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그렇죠.


김용규 위원  그럼 우리가 예산을 세울 때 그 돈이 확정적이지 않았었다는 얘기지. 확정 예산은 아니라는 거지. 국가가 확정적으로 돈을 쓰기로 했는데 이유 없이 안 쓴다고 할 수 있어요? 금액이 얼마예요, 2,800만 원을 청주시에 내려보내기로 했는데 변심해 가지고 안 내려보낼게 이렇게 할 수 있느냐고. 과장님 설명에 의하면 예산이 통과돼서 결정되지 않은 가내시 예산을 우리가 세워 가지고 예산을 편성한 거밖에 안 된다는 거죠. 맞아요, 틀려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맞습니다. 그럴 수도 있어요.


김용규 위원  그럼 그렇게 설명을 해야지.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행안부에서 우리가 저기 하니까 시기를 조정해서 내년에 하자.


김용규 위원  그러면 중앙정부의 판단이 ’21년도 사업을 하지 않고 내년으로 1년 연기했다고 보면 되잖아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그렇습니다.


김용규 위원  제가 설명드리면서도 제 말이 맞는지 틀린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알겠습니다. 김종관 과장님, 뭐 중요한 건 아닌데 그럼에도 확인해 봐야 될 내용이라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이ㆍ통장협의회나 주민자치협의회나 이ㆍ통장들은 분명하게 행정적으로 용도가 있기 때문에 일을 주고 그분들하고 업무를 하고 있는 거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예, 행정의 최하부 조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김용규 위원  그렇죠. 주민자치회는 법적인 단체라 주민자치위원회가 있는 거고.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예, 법적인 단체고요.


김용규 위원  그러나 이들이 임의적으로 모여 있는 협의회는 어디에도 근거한 게 아니잖아요. 그죠?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맞습니다.


김용규 위원  예, 그걸 전제로 하면 우리 예산안에 이ㆍ통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라고 표현되는 것은 저는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주민자치협의회는 조례에 있습니다.


김용규 위원  조례에 있어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예.


김용규 위원  그러면 제가 말씀을 잘못 드렸고. 그럼 이ㆍ통장협의회의 경우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이ㆍ통장협의회도……. 그거는 조례에 근거하는지 한번 찾아보고…….


김용규 위원  정확치 않으면 한번 확인해 보시고요. 본 위원의 문제의식은 뭐냐 하면 이ㆍ통장과 관련된 업무는 당연히 예산안에 표기돼야 되고 거기에 따른 예산액이 책정돼야 돼요. 그러나 여기 예산을 보면 이ㆍ통장협의회 해외연수 나가는 게 있어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예.


김용규 위원  예산안에 있는데 사실 ‘협의회’를 빼고 이ㆍ통장 해외연수라고 표현하는 게 맞지 않겠나 이렇게 보는 거예요. 이 하나의 예산안도 어떻게 보면 가장 밑단의 법인데 이 안에 임의적으로 명명된 것을 우리가 표기하면서 할 이유가 있느냐. 온당하지 못한 거 아니냐 본 위원은 이렇게 판단하고 있는 거예요. 무슨 의미인지 아시겠죠?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이ㆍ통장 해외연수로 표현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김용규 위원  그렇죠. 이ㆍ통장 해외연수 이렇게 말씀하시는 게 맞는 거죠. 협의회라는 것을 우리가 인정하게 되는 거죠. 이것도 하나의 조문인데. 법과 법에 준용할 수 있는 조문이기 때문에 이ㆍ통장협의회라고 표현하는 거는 문제가 있다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김용규 위원  그리고 268페이지, 시민운동이라고 있어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예.


김용규 위원  3대 시민운동 홍보에 있어서 우리가 332만 5,000원 쓰겠다고 하셨는데 3대 시민운동이 뭔가 봤더니 청결ㆍ친절ㆍ질서. 청결운동ㆍ친절운동ㆍ질서운동 하겠다는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예, 맞습니다.


김용규 위원  우리 시에 이 3대 시민운동에 관련된 구체적 사업이 있나요? 홍보 현수막 붙이는 거 말고.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저희들이 3대 시민운동을 하는데 시에서 직접 참여하는 거보다는 각각 3개 사업에 대해서 중요하기 때문에 읍ㆍ면ㆍ동을 통해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끔 하는 건데 읍ㆍ면ㆍ동에서도 새마을을 이용한다든지 아니면 새마을, 이ㆍ통장 청소도 청결의 하나고 친절운동도 추진하고 질서를 지키자 하는 운동도 추진하고 이런 게 각각 읍ㆍ면ㆍ동에서 다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용규 위원  구체적 사업 계획이 읍ㆍ면ㆍ동에 마련돼 있어요, 아니면 우리 자치행정과에서 마련해서…….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저희들이 아우트라인만 주고 각각 활동할 수 있게끔 하고…….


김용규 위원  지역의 상황에 맞게끔 하는 거로?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연말에 평가도 하고 있습니다.


김용규 위원  근데 그거 말곤 없잖아요. 사업비가 별도로 있는 건 아니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예전에 ’20년도인가 그때는 선포식도 하려고 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거의 못 하고 지금은 읍ㆍ면ㆍ동에 맡겨서 읍ㆍ면ㆍ동에서 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용규 위원  사실 읍ㆍ면ㆍ동에 가 보면 한 달에 한 번씩 이ㆍ통장님들이 마을 청소도 하고 그러잖아요, 그죠?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김용규 위원  새마을지도자회에서도 하고.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김용규 위원  청결운동이라고 했을 때는 그런 거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그렇죠. 그분들만 해야 되는 건 아니고 시민들까지 파급돼야 되는데…….


김용규 위원  시민들 참여가 저조하니까 일단 조직된 분들을 이용해서 그렇게 하는 거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맞습니다.


김용규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의 생각은 결국 그건 우리가 이례적으로 3대 운동이라고 하지 않아도 읍ㆍ면ㆍ동에서 일상적으로 해오고 있는 일이잖아요. 그죠?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읍ㆍ면ㆍ동에서 일상적으로 하더라도 좀 더 관심을 갖자 하는 차원에서 3대 운동으로 해 가지고 중점적으로 추진하자 해서 하는 겁니다.


김용규 위원  중점적이고 제대로 해보자고 그러면 예산이 있어야 된다고 저는 보는 거예요. 근데 어차피 우리가 쓰는 거는 현수막 예산밖에 없는 거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예.


김용규 위원  그러면 사실은 무게를 크게 두지 않는다고 봐야지. 우리가 그것을 중점적으로 해서 뭔가 대대적으로 의욕적으로 해보겠다면 현수막 예산 갖고는 쉽지 않죠. 그 정도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현수막을 50매 하겠다고 하는 건데 이것이 1년 예산이잖아요, 그죠?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예.


김용규 위원  그럼 6만 6,500원짜리 50개를 건다? 사실 그것이 눈에 띄기도 어렵고.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김용규 위원  또 현수막 게시대가 몇 곳인지 아시나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청주시 전역의 숫자는 잘 모르겠습니다.


김용규 위원  그죠? 50곳이 넘을 수도 있고 그 언저리일 수도 있어요. 하여튼 굉장히 많아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많습니다.


김용규 위원  그러면 결국은 우리가 현수막을 아무 데나 걸면 안 되잖아요. 우리 홍보 게시물도 현수막 게시대에 걸 수밖에 없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예.


김용규 위원  합법적으로 걸려면. 청주시라고 가로수 아무 데나 막 걸면 안 되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저희들이 만들어 가지고 읍ㆍ면ㆍ동에 주면 읍ㆍ면ㆍ동별로 게시대는 하나씩 다 가지고 있습니다.


김용규 위원  그러면 우리가 결국 3대 시민운동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한다면 현수막 게시대를 활용해서 거기에 고정적인 난이 있어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예, 있습니다.


김용규 위원  그럼 밑에는 민간인들이 하고 싶은 거 달아 주지만 위에는 우리 캠페인 할 수 있는 면이 있어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예, 알고 있습니다.


김용규 위원  그 면을 활용해서 하는 게 낫다. 3대 시민운동을 홍보하려면 1년에 한 번씩 바꿔 준다든지 아니면 현수막 게시대 하는 분들이 영리행위를 하는 데 협조해서 무언가 청주시에 관련된 문구를 넣어야 고정란에 돼요. 그거를 활용하면 이 현수막 비용 332만 원이 큰돈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불요불급한 예산을 막는다고 했을 때 현재 있는 것을 활용하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도 옳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비용이 더 들어갈 수도 있다 보이는데…….


김용규 위원  아니, 그 난을 활용해서 비용을 안 들이고 할 수 있다는 거지.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아니, 난을 활용하더라도 거기다가 작업을 해야 되니까.


김용규 위원  시트지를 붙여야 되니까?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예, 시트지! 그러면 비용이 훨씬 더 들어갈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용규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시장님이 4년 바뀔 때마다 3대 시정방침이 있을 거 아니에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거기 광고물 게시하는 부서하고 협의해서…….


김용규 위원  그러면 4년에 한 번만 바꿔 주면 된다는 얘기지.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저희들이 예산이 더 들더라도 그걸 활용할 수 있으니까요.


김용규 위원  아니, 그게 아니라 사실은 현수막 게시대 사업자를 우리가 위탁을 주는 거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김용규 위원  거기에 협조를 잘하면 어쨌든 우리 시정 홍보가 들어갈 수밖에 없어요. 거기서 돈 안 들이고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그거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용규 위원  네, 돈 준다면 우리가 이중으로 돈을 주는 거예요. 어차피 그 위에 난은 시정홍보대예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맞습니다.


김용규 위원  그것을 우리가 다달이 바꿀 일은 없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김용규 위원  그러면 4년 임기 중에 주요한 시정을 홍보하는 거면 그것을 활용하는 게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든다는 거죠. 돈 안들이고 할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맞습니다.


김용규 위원  그럼 이 예산 삭감해도 되죠?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저희들이 삭감해도 큰 저기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읍ㆍ면ㆍ동에서 다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시 차원에서 50개 붙였다 해서 더 저기 할 건 없습니다.


김용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짓궂으시네. 김용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우철 위원 거수)

정우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우철 위원  정우철 위원입니다. 회계과장님께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336쪽, 공용차량 관리 2억 6,800 계상하셨는데 공용차량이 몇 대나 됩니까?


○회계과장 한승순  회계과장 한승순입니다. 저희 회계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용차량은 40대입니다.


정우철 위원  40대요?


○회계과장 한승순  네.


정우철 위원  그중에 전기차가 얼마나 있습니까?


○회계과장 한승순  전기차요?


정우철 위원  예.


○회계과장 한승순  저희가…….


정우철 위원  다수 있죠?

  (답변 지체하자)

그건 안 찾으셔도 되시고요.


○회계과장 한승순  전기차가 27대입니다.


정우철 위원  많이 있네요?


○회계과장 한승순  네.


정우철 위원  지난번 행감 때 제가 말씀드린 사항인데 공용차량 관리 운영비에 보면 공공운영비는 다 들어가는 거지만 검사료, 보험료 등등 제경비가 들어갑니다. 제가 지난번 행감 때 화성시 예를 들었어요. 예를 들어서 전체 차량의 팔구십 프로 정도는 전기차를 사는 게 아니고 리스로 빌려서 그것이 업체로부터 관리되고 직원들이 갖고 있는 핸드폰에 앱(app)을 깔면 그 차가 입고되고 나가는 것이 자동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미세먼지도 많이 줄이고 경비도 줄일 수 있다 이런 사례를 화성시에 가서 보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관리하시는 데 혹시라도 도움이 될 거 같아서 화성시에 한번 연락해 보셔서 우리 시에도 그것을 접목할 수 있나 비교ㆍ검토 좀 해보십시오.


○회계과장 한승순  예, 알겠습니다. 먼저 행감 때 그렇지 않아도 들어 갖고 저희가 그렇게 해 볼 계획입니다.


정우철 위원  네, 그리고 337쪽을 보면 수소전기승용차를 취득했네요. 아, 취득할 거구나. 이거는 어디에 쓰는 차입니까? 7,500만 원.


○회계과장 한승순  앞으로 행정기관은 친환경 차량을 구매하도록 의무화되고 있어서 내년도에 수소차를 우선적으로 한 대 구입하고 오창읍에도 한 대 구입해서 청주시에서 일단 두 대의 수소차량을 보유할 계획입니다.


정우철 위원  앞으로 당연히 전기차나 수소차로 다 바꿔야 되겠지만 차를 바꾸는 속도랑 수소차를 충전하는 것이 우리 시만 그런 게 아니고 전국적으로 충전소가 모자란 모양입니다. 티브이 뉴스를 보니까 의정부에서 서울로 충전하러 1시간 반 걸려서 가더라고요. 청주에 아직 수소차량 많지는 않잖아요.


○회계과장 한승순  네, 아직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행정기관에서 우선적으로 구매하라고 하는데 비용이 다른 차량보다는 훨씬 비쌉니다. 7,500만 원 정도 하니까…….


정우철 위원  일반 승용차 한 대가 그래요?


○회계과장 한승순  네.


정우철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쪽에 보시면 도유재산 관리 운영이 있어요. 이건 어떤 재산을 관리하는 거예요? 도 재산을 말하는 건가요?


○회계과장 한승순  회계과장 한승순입니다. 도유지를 저희가 위임받아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따른 비용입니다.


정우철 위원  도유지 관리하면 그것도 시비로 관리하는 거예요? 도에서…….


○회계과장 한승순  대신에 임대료나 변상금 같은 건 받은 수입의 50프로를 저희 시에 줍니다.


정우철 위원  네, 답변 감사합니다. 그리고 안전정책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이번에는 기금운용계획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기금운용계획안 160쪽에 보시면 코로나19 확산 방지 홍보 사업으로 1,000만 원을 계상하셨습니다. 지난해보다는 1,000만 원이 줄어들었네요. 이건 어떤 사업입니까?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말 그대로 확산 방지를 위해서 방역수칙하고 거리 두기 시행 또 외국인 같은 경우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검사해라 이런 걸 홍보하기 위해서 세운 예산이 되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제 생각에는 이건 보건소 사업 아닙니까? 이것도 안전정책과에서 하게 돼 있나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코로나19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총괄 업무를 보고 있기 때문에. 급할 때는 보건소에서도 하겠지만 부족한 면이 있으면 저희들이 홍보도 하고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보건소에서 홍보하는 것이 부족하기 때문에 안전정책과에서 별도로 세웠나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그쪽에서도 홍보를 하고요. 보건소는 예방접종 이런 업무지만 전체적으로 거리 두기 이런 거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지침을 관련 부서로 통보해 주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서 전체적인 방역수칙 지침 시달하고 홍보하는 건 저희 안전정책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그렇습니까? 161쪽에 보시면 재해 응급복구 등을 위한 장비 임차료가 7억 5,000 계상돼 있네요. 매년 계상되는 거네요. 이건 어떤 내용입니까?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이건 예비비 성격이 강합니다. 작년에도 집행은 많이 못 했는데요. 어떤 상황이 벌어지면 장비…….


정우철 위원  임차료입니까?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예, 그렇습니다. 집중호우, 겨울철 제설작업 해서 장비입니다.


정우철 위원  잘 알겠습니다. 한 장 넘기셔서 162쪽에 재해복구 사업 분석평가 하는 데 8억을 계상하셨는데요. 이건 어떤 사업인가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오전에 제가 말씀드린 사항인데요. 2017년도에 1,051억이라는 복구비를 썼습니다. 그 쓴 거에 대해서 효과성이나 경제성을 분석ㆍ평가해 가지고 행안부에 내년 12월까지 제출해야 됩니다. 그거에 대한 용역비가 되겠습니다. 이 사업 같은 경우는 사업 대상지가 154개소 정도 돼서 방대한 조사와 분석ㆍ평가가 이루어지는 사업이기 때문에 8억 정도 예산을 세웠습니다.


정우철 위원  수해 복구 사업 말씀하시는 거예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2017년도 수해!


정우철 위원  수해 복구?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예, 그렇습니다.


정우철 위원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163쪽에 보시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구호물품 지원 사업도 있네요. 이거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이거는 자가격리자 구호물품을 배송하기 위한 건데요. 지금 자가격리자들에 대한 구호물품을 복지정책과에서 구매하지만 이거에 대한 배송은 저희들이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체국 택배…….


정우철 위원  택배비입니까?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예.


정우철 위원  택배비?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택배비가 되겠습니다. 택배비하고 이 업무를 지원해 주는 기간제를 각 구청별로 한 명씩 했습니다.


정우철 위원  인건비까지 포함돼 있습니까?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이거 같은 경우는 배송비, 택배비가 되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택배비하고 그걸 관리하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밑에 보면 인건비.


정우철 위원  인건비?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자가격리자 위생키트 지원 해서 위생키트 지원 사업 인건비가 되고 구호물품은 복지정책과에서 하기 때문에 그건 복지정책과에서. 배송만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구입은 복지정책과에서 하고 배송은 안전정책과에서 하고 그렇습니까?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그렇습니다.


정우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정우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양영순 위원 거수)

양영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영순 위원  양영순 위원입니다. 안전정책과장님, 답변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신데요. 308쪽에 보면 안전보안관 운영이 있어요. 이게 도비ㆍ시비가 매칭되는 사업인데 도 사업인가요, 저희 사업인가요? 안전보안관 운영 308쪽입니다.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이 사업 같은 경우는 안전점검의 날이라고 캠페인이나 활동 이런 사업을 할 경우에 그때 지원되는 건데요. 물품도 지원해 주고 보안관 운영에 대한……. 저희 안전보안관이 이ㆍ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해 가지고 한 56명이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활동비, 물품 구입, 홍보 이런 거를 지원해 드리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양영순 위원  그럼 이 안전보안관 운영을 처음 시작했을 때가 언제죠?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처음 시작은……. 그것까지는 파악을 못 했습니다.


양영순 위원  여기 안전보안관에 참여하시는 분들도 통장님과 주민자치위원님들이 참여하고 계신 거예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주로 직능단체 회원, 자율방재단 이래 가지고 그런 분들이 지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양영순 위원  본 위원이 이거를 질의드리는 이유가 310쪽에 보면 안전점검 전문가 점검수당이 있어요. 안전점검 전문가 활동하시는 분들은 또 어떤 분들이신가요? 지금 100명에 10만 원씩 1,000만 원인데요. 안전점검 전문가로 활동하시는 분들은 어떤 분이세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이런 경우는 저기입니다. 안전점검에 대해서 기술ㆍ자격이 있으신 전문가분들이 점검할 때 수당을 주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양영순 위원  기술ㆍ자격 가지고 있으신 분들 100명이 점검을 하시는 거예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양영순 위원  주로 어떤 경우에 하나요? 이게 지금 10만 원씩 100명 횟수가 없는데 한 번 참여하는 건가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한 번이 아니고요. 수시, 그러니까 내년도 한 100명 정도로 책정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양영순 위원  그러니까 인원수가 100명이에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인원수가 아니고요. 한 번 활동할 때 10만 원씩 해 가지고. 그러니까 횟수나 명이나 한 번 이렇게 하면 10만 원씩 점검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양영순 위원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안전점검 전문가 점검수당 이게 10만 원 곱하기 100명 해서 1,000만 원이에요. 그런데 안전점검 전문가가 100명이 참여하는 거예요, 아니면 1년에……. 그러니까 지금 이 자료로 봐서는 10만 원씩 100명이 한 번에 안전점검을 하는 거로 읽혀지거든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일시에 100명이 하는 건 아니고요. 저희들 점검 시설 대상이 중앙부처 위임이 27개소고 우리 자체 선정한 게 43개소 정도 됩니다. 시설에 문제가 있다면 안전 쪽 전문가를 선정하고 그분들한테 부탁해서 안전점검을 의뢰해서 점검한 사람한테 수당으로 지급하는 겁니다.


양영순 위원  시설이 많을 텐데 그러면 이 수당을 받는 분들은 어떤 시설을 하는 거죠? 어떤 시설 점검을 하는 거죠?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점검 시설은 뭐 토목 같은 경우 교량 이런 시설의 경우에는 10년, 건축 같은 경우는 15년 이상 지나면 안전점검을 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 우리 공무원의 자격이나 기술에 한계가 있을 경우 그쪽에 전문가를 요청해 가지고 한번 같이 합동으로 점검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럴 경우에 그분들한테 출장비나 식비 명목으로 10만 원씩 수당을 지급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양영순 위원  그러니까 이거는 지급하는 형태가 수당으로 10만 원을 주는 게 아니라 조금 유동적인가 보죠?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금액은 10만 원입니다. 한 번 갔다 오시면 10만 원을 지급하는 거로.


양영순 위원  답변을 들을수록 점점 이해가 안 되는데. 안전전문가 점검수당이 100명씩 10만 원을 주도록 돼 있는데 안전전문가 100명을 위촉해서 점검을 하는가 싶어서 제가 질의드렸는데 답변으로 봐서는 1,000만 원 예산 내에서 점검을 하시는 거 같아요. 그런 게 맞나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명으로 하니까 좀…….


양영순 위원  이거로 봐서는 지금 1년에 한 번인 거거든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그렇죠. 그렇게 이해하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양영순 위원  그러니까 예산을 1,000만 원 잡고 10만 원 수당 해서 횟수는 조금 유동적인 거고 그런 거죠?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양영순 위원  뒤에 팀장님이신지 주무관님이 그렇다고 끄덕이시는데. 이 안전점검 부분은 필수적으로 전문가들이 해야 될 부분이기 때문에 점검 주기에 따라서 하고 있는 사업인 거 같습니다. 그런데 다시 308쪽으로 와서 안전보안관 운영 사업을 보면 우리가 자율방범대, 자율방역단 또 안전실천협의회 해서 안전문화 운동 추진 사업도 있고. 말하자면 사업들을 산발적으로 다양하게 해오고 있어요. 그런데 예산이 적다 보니까 큰 실효성은 없는데 그냥 이렇게 나열되어 있는 사업이 아닌가 싶어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안전보안관 운영을 도비와 시비 매칭 사업으로 하는데 이 사업이 꼭 필요한 사업인가요? 도비ㆍ시비 합쳐서 400만 원 인데, 그죠?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안전에 대해서는 반복해서 어느 때나 언제든지 계속해야 될 거 같습니다. 그래도 부족한 게 안전에 대한 홍보고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인데 이런 걸 주기 위해서는 안전에 대해서 어떤 방법으로든 계속해야 된다고 담당자로서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영순 위원  네, 물론 안전에 대해서는 수시로 점검하고 대비해야 되는 부분이죠. 그래도 이 안전보안관 운영에 대해서는 조금 재고의 여지가 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보시면 코로나19 백서 제작비가 지금 7만 원씩 300부 2,100만 원인데 지난번 행감 때인가 제가 백서 제작 중간보고회인가 결과보고회 그거를 진행하고 자료가 있으면 좀 제출해 달라고 했었는데 결과보고회가 있었나요?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아직 중간보고회는 안 했고요. 할 계획입니다. 실무 쪽에서 검토를 해보니까 올해 사업이 조금 부족한 면이 있어서 다시 용역업체로 하여금 보완하도록 해서 중간보고회는 12월 중에 해야 될 거 같고요. 이걸 지금 이월시켜서 내년에 마무리 지어야 될 거 같습니다. 이 사업비는 올해 사업도 잘 마무리해야 되겠지만 올해 코로나 상황에 대해서 내년에 책으로 만드는데 지금 용역을 줘 보니까 우리가 요구하는 대로 행정에서 지금 필요로 하는 사항에 따라서 잘 정리가 돼야 되는데 용역사의 역할이 제대로 안 된 거 같습니다. 그래서 내부적으로 공무원들이 좀 짜임새 있게 제작을 한 이후에 이거를 이쪽 출판 기획하시는 분들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 그렇게 만들 계획입니다. 그래서 사업비가 작년에 3,300이었는데 2,100만 원을 내년에 편성하게 된 겁니다.


양영순 위원  글쎄, 코로나19 백서라고 하면 그래도 조금 두툼하게 내용들도 많이 들어가고 또 지금 2년 되도록 계속 이어지는 건데 코로나19 이외에 자꾸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되고 있잖아요. 이게 코로나19 백서 제작이거든요. 그래서 이후에 어떻게 진행이 될지. 작년에 심사하면서 ‘코로나19 백서는 제작을 조금 늦춰서 어느 정도 잦아들고 그때 하면 어떻겠느냐.’ 했었거든요. 그런데 꼭 필요하다고 해서 통과가 됐는데 지금 과장님 답변에서 코로나19 백서 제작을 위해서 중간보고회나 결과보고회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제작비는 올라왔어요. 그래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지금 그 제작비 예산을 먼저 잡아 놓고 중간보고회, 결과보고회를 해야 되는 건지 그 판단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안전정책과장 박봉규입니다.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은 올해 사업을 하는 거고. 올해 사업은 용역 납품서야 12월 말까지 들어오겠지만 좀 부족한 면이 있어서 수정을 보고 이러려면 2월이 돼야 될 거 같습니다. 일이월이면 완성된 용역 납품을 받을 수 있을 거 같고요. 올해 사업은 전년도/2020년도 코로나 상황에 대해서 용역을 한 거고 내년도 해야 될 사업은 올해 코로나 상황에 대한 대처사항 이런 거를 정리해서 제작하려고 하는 거거든요.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됩니다.


양영순 위원  과장님, 이거 백서의 검수과정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네, 잘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영순 위원  그리고 행정지원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변은영  양영순 위원님! 질의하실 거 많으신가요?


양영순 위원  글쎄요.


○위원장 변은영  조금 쉬었다 할까요?


양영순 위원  다른 분들은 없으신가요?


○위원장 변은영  다른 분들도 조금 있으실 거 같긴 해요.


양영순 위원  아, 그래요?


○위원장 변은영  네.


양영순 위원  그러면 쉬었다 하죠.


○위원장 변은영  예, 잠시 휴식을 위해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시죠?

  (“네.” 하는 위원 있음)

네, 이의가 없으시므로 15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42분 회의중지)

(15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변은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이어서 양영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영순 위원  양영순 위원입니다. 행정지원과장님께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281쪽, 소통 활성화 업무추진비, 다루긴 한 건데요. 소통 활성화 업무추진이잖아요. 청주시의 86만 시민을 위해서 소통창구를 운영하고 있는 거고 그 소통창구가 원활하게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준 것인데 이 소통 활성화 업무추진 1,000만 원 예산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세요, 많다고 생각하세요?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행정지원과장 정일봉입니다. 제 생각에는 작년에 500만 원이었는데 500만 원 추가해서 1,000만 원으로 올렸다가 삭감이 됐는데 올해 또다시 이렇게 예산을 올린 거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좀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 죄송한 마음이 있는데 이 업무추진비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이렇게 부득이하게 올릴 수밖에 없었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게 꼭 소통보좌관만 쓰는 게 아닙니다. 우리 소통팀에서 같이 활동하면서 쓰는 건데 시정 전반에 대해서 컨트롤하고 조율해 나가는 업무기 때문에 1,000만 원이면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떻게 보면 이것도 적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시민협력관 같은 경우에는 역할을 시민ㆍ사회단체 갈등 조정 이 역할을 하는 데 500만 원 정도 되고요. 그다음에 각 국장님들, 구청장님들 거기는 자기 소관 분야만 다루잖아요. 여기는 1,500 정도가 계상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결코 많지 않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영순 위원  글쎄요, 본 위원이 굳이 이 부분을 언급하는 이유는 보는 사람 생각에 따라서 다른 생각들을 할 수 있을 텐데요. 작년에도 이게 논란이 돼서 삭감이 됐었는데 다시 증액이 된 거에 대해서 본 위원은 소통 활성화를 위해서는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다시 보충질의를 드린 겁니다. 그래서 이 업무추진비가 소통 활성화를 위해서 잘 쓰이기를 바랍니다.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네, 고맙습니다.


양영순 위원  그다음에 감사관님, 제가 오전에 250쪽 청렴 홍보물 제작 관련해서 질의를 드렸었는데요. 자료를 받아 보니까 이게 배부 대상이 직원들한테 주어지는 건가요, 아니면 시민들에게도 배부가 되나요?


○감사관 김현구  감사관 김현구입니다. 이 홍보물은 부수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각 부서에 배부를 하고 있습니다.


양영순 위원  그래요? 근데 제가 아까 오전에 질의드렸던 거는 청렴 홍보물 제작이라고 해서 리플릿이나 이런 자료가 되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질의드렸거든요. 그래서 예산이 넉넉지가 않은 상태에서 청렴 홍보물품을 제작하다 보니까 어찌 보면 쓸모없는 그런 물건이 될 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소중한 물건이 될 수 있을 거 같긴 한데. 그런데 청렴 홍보물품이라고 하니까 굳이 청렴에 대해서 이렇게 홍보를 해야 되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질의를 드렸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김현구  감사관 김현구입니다. 청렴 홍보물의 제작은 저희들이 청렴 홍보를 위해서 전에는 리플릿 제작도 했었습니다. 근데 리플릿으로 같은 내용을 매년 제작할 필요성이 없기 때문에 그때그때 홍보 방법을 다양화하는 차원에서 홍보물품을 제작했던 겁니다.


양영순 위원  리플릿 제작을 계속하는 건 본 위원도 그렇게 긍정적이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홍보물품 제작한 지는 몇 번 정도 되나요?


○감사관 김현구  홍보물품 제작한 것은 3년 정도 됐고요.


양영순 위원  3년 정도 해오셨어요?


○감사관 김현구  네, 그전에 2년 정도는 리플릿을 제작했었고요. 그래서 내년도 예산도 꼭 홍보물품을 제작하는 것은 아니고요. 내년도에 가서 청렴 관련 새로운 법령의 제정이라든가 변화가 생기면 거기에 유연하게 맞춰서 청렴 관련 홍보를 할 수 있습니다.


양영순 위원  이게 지금 홍보물 제작비로 올라와서 이 예산은 그렇게 중요하게 필요한 예산은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드렸습니다. 꼭 필요한가요?


○감사관 김현구  저희들 입장에서는 청렴 관련 홍보는 꾸준히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양영순 위원  네, 답변 감사드리고요. 마을공동체, 그러니까 자치행정과장님이시죠?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양영순 위원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 대해서 김태수 위원님께서 질의를 했었는데 본 위원이 질의드리고자 하는 것은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 운영비가 있고 사업비가 있을 텐데 운영비와 사업비를 구분해서 여기에 표기해 주는 게 맞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는데 편성목 자체가 이렇게 하나로 돼야 되는 건지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그거는 시스템상 입력이 가능한지 확인해서 만약에 분리가 가능하다면 부기를 달겠습니다.


양영순 위원  그러니까 지금 민간위탁금 운영 하나로 됐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그 안에 인건비, 운영비, 사업비 이렇게 세 가지로 부기할 수 있는지 확인해서 되면 그렇게 달겠습니다.


양영순 위원  네, 운영비로 했을 때보다는 구체적으로 해주는 게 좋을 거 같고요. 그리고 지금 최저임금을 계속 맞춰 주자는 추세인데 여기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최저임금은 되나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최저임금 이상은 됩니다. 저희들이 어떤 기준점이 있었는데 기준점을 그대로 둘 수가 없기 때문에 당초에 세웠던 기준점에서 최저임금 인상률만큼 올려주는 거지 최저임금보다는 높습니다.


양영순 위원  그래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양영순 위원  그러면 그 기준선보다 덜 받지는 않는 거고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당연히 높습니다.


양영순 위원  예, 저는 이렇게 마무리하겠습니다.


○위원장 변은영  네, 양영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예, 계시지 않으므로 제가 스피디(speedy)하게 몇 가지만 질의하고 넘어가겠습니다. 확인만 하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님!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자치행정과장 김종관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272페이지 한번 펴 보세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위원장 변은영  272페이지 펴 보시면 민간사회단체 재정 지원이 있어요. 법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단체가 몇 개가 있잖아요. 거기에 쭉 올라왔는데 특별하게 운영비가 전체적으로 작년 대비 올랐더라고요. 더 올려서 예산을 세우셨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특별한 이유는 없고 운영에 전기요금이나 이런 게 들어갔는데 그런 비용이 조금씩 인상되는 거에 대해서 올린 거지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위원장 변은영  전기요금 등인데 민주평통에 500씩 올라가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아, 민주평통이요?


○위원장 변은영  네.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민주평통 올려준 거는 회의운영비라 그래 가지고 분과위원회 회의를 매 분기에 한 번씩 하는데 회의만 하고 간다 그래서 회의할 때 급량비 정도는 세워 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급량비 정도 세운 겁니다.


○위원장 변은영  급량비 정도? 여기 자부담 있어요, 없어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자부담 없습니다.


○위원장 변은영  없이 그냥 시에서 전액 지원해 주는 거죠?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아닙니다. 저희들이 지원해 주는 게 복리후생비, 일반운영비, 회의운영비인데 그 일부만 지원해 주는 겁니다. 국가에서 또 지원해 주는 게 있어 가지고요.


○위원장 변은영  인건비하고 그다음에 급량비라고 그러면 직책이 뭐죠, 지회장이라고 그러시나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예, 그분들 인건비나 이런 거는 시에서 전혀 지원하지 않습니다.


○위원장 변은영  지원하지 않고 도에서 나오는 건가요, 국가에서 나오는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국가에서 지원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변은영  근데 회의비를 540만 원씩 이렇게 많이 올리신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네, 8개 분과가 있는데 20명이 한 끼 밥 먹는 데 8,000원씩 분기에 한 번씩 한다 그래서 그거 세운 거하고 분과위원장이 11명 있는데 위원장하고 임원들하고 그 사람들이 회의를 한 번씩 한다 그래서 8,000원씩 11명 곱하기 4회 이 두 가지를 합친 겁니다.


○위원장 변은영  이거는 정산을 철저히 해야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새마을은? 새마을도 운영비로 올라왔어요. 그것도 다 그런 건가요? 여기 상승된 이유는 뭐예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새마을은 그런 거는 아닙니다.


○위원장 변은영  그럼 뭐예요? 바르게살기 100, 자유총연맹 150 이렇게 쭉쭉 다른 사업비는 코로나를 이유로 해서 엄두를 못 내겠죠. 사업비를 올려 달라고 그런 것들은 안 하는데 끊임없이 그 사이를…….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바르게나 새마을에 올라간 거는 인건비와 운영비에 같이 포함돼 있습니다.


○위원장 변은영  여기는 인건비예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예, 인건비가 조금씩 올라간 겁니다. 최저임금이 조금씩 올라가니까 인건비가 조금씩 상승한 겁니다.


○위원장 변은영  그러면 새마을이나 바르게나 자유총연맹은 회의했을 때 운영비에서 식대 실비 지원이 되나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거기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위원장 변은영  왜 안 해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요구는 하는데 예산 형편상 아직 지원을 못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변은영  그럼 민주평통은 어떤 근거로 지원해 주시는 거예요?

  (답변 지체하자)

됐습니다, 여기까지. 원칙이 일관되지 않아서 약간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 거고요. 자치행정과는 여기까지 끝내고요. 그다음에 293페이지 봅시다. 행정지원과장님, 293페이지 시설비및부대비 보면 여기 당연히 검토는 하셨겠지만 시의회 임시청사 그거 KT 말씀하시는 거죠? 그 리모델링 비용이 맞는 거죠?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행정지원과장 정일봉입니다. 시설비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원장 변은영  저기 시설비및부대비 시설비 항목 위에 맨 처음에 있잖아요. 임시…….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42억 말씀하시는 거죠?


○위원장 변은영  네.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네, 그렇습니다. KT 공사…….


○위원장 변은영  KT 건물 리모델링하겠다는 얘기인 거죠?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예, 맞습니다.


○위원장 변은영  그럼 그 밑에 있는 청사는 본관이에요, 후관이에요, 어떤 청사를 말씀하시는 거예요?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밑에 있는 청사 내 전기설비 보수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원장 변은영  네.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그거는 제2청사 문화제조창 본관 현재 여기에 있는 단가계획에 의해서 전기시설…….


○위원장 변은영  제2청사? 저쪽에 있는 거 제2청사 말씀하시는 거죠?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지금 현재 있는 데. 제2청사, 문화제조창 본관 여기를 얘기하는 겁니다.


○위원장 변은영  거기 보수비용이 여기 이제 상정된 거예요?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임시청사 관련은 시설비에 있는 리모델링 공사하고 설계 용역 2건만 임시청사 관련된 거고요. 나머지는 현재 있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변은영  알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전체를 훑어볼 수 없어서 간단하게 질의하겠는데요. 본관 건물에 대해서 추가로 더 들어가는 비용 그런 것들은 제가 찾을 수가 없어서 그러는데 없는 건가요?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있습니다. 재료비라든지 보면 다 3개월로 계상했습니다.


○위원장 변은영  3개월로?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예, 다 그렇게 해서…….


○위원장 변은영  그러면 후관 건물에 대해서 들어가는 비용도 있나요? 본관 뒤에 후관.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같은 본관으로 봐서요. 예를 들어서 291페이지에 보면 청사건물 유지비(본관, 후관, 의회동) 이렇게 있잖아요.


○위원장 변은영  네.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여기에 보면 예산편성기준 단가에 면적 곱하기 12분의 3 이렇게 있잖아요. 3개월분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3개월만?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예.


○위원장 변은영  3개월 이전에는 다 이사를 가니까?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예, 이런 식으로 다 편성을 했습니다.


○위원장 변은영  예, 알겠습니다. 그거만 확인하고요. 저는 간단하게 확인 차원에서 이거로 질의를 마치고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요.

  (응답하는 위원 없음)

없으시죠?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지 않으므로 감사관, 기획행정실 소관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질의 심사에 수고하신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67회 청주시의회(2021년도제2차정례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16분 산회)


○출석 위원(8명)

변은영이영신김미자김용규김태수양영순이완복정우철


○출석 전문위원

전문위원 함영록


○출석 공무원

감사관 김현구

기획행정실장 조용진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행정지원과장 정일봉

안전정책과장 박봉규

민원과장 이선경

회계과장 한승순


○기록 담당 공무원

이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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