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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제68회 제3호 행정문화위원회(2022.02.21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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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청주시의회(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회의록
제 3 호

청주시의회사무국


2022년 2월 21일(월)


의사일정 (제3차 위원회)
1. 2022년도 시정계획 보고의 건(계속)


심사된 안건
1. 2022년도 시정계획 보고의 건(계속)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1) 문화예술과
2) 문화재과
3) 체육교육과
4) 관광정책과
5) 체육시설과
6) 문예운영과
7) 청주시립미술관
나.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소관


(10시07분 개의)

○위원장 변은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68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중에도 오늘 의사일정에 참석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2022년 시정계획 보고에 참석하신 집행부 관계공무원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을 말씀드리면 문화체육관광국, 청주시립미술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소관의 2022년 시정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분들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1. 2022년도 시정계획 보고의 건(계속)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위원장 변은영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22년 시정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금부터 2022년 시정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는 위원님께서는 부서별 설명을 다 들으신 후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이원옥 문화체육관광국장님 나오셔서 간부공무원 소개 및 총괄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는 변은영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2년 시정계획 보고에 앞서 문화체육관광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허복순 문화예술과장입니다. 김규섭 문화재과장입니다. 김성수 체육교육과장입니다. 김대영 관광정책과장입니다. 소준호 체육시설과장입니다. 신미순 문예운영과장입니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그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2년 시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은 6과, 1사업소, 21팀 11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5쪽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 비전은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문화도시로 정하고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선도하는 품격 높은 일류 문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해서 문화와 기술이 융합 가능한 문화생태계 환경 조성, 청주문화권 조성을 위한 역사문화 유산 재창조 지원 등 8개 주요 추진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부서별 수립된 전략목표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각 부서별 업무 추진계획은 주요 사업 위주로 소관 부서장이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변은영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부터 문화체육관광국 각 부서별 2022년 시정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허복순 문화예술과장님부터 직제순으로 시정계획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보고는 앉은 자리에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1) 문화예술과


○문화예술과장 허복순  문화예술과 보고드리겠습니다. 2022년 회복을 넘어 미래로, 함께 웃는 문화도시를 비전으로 문화예술계 회복을 위한 성장 동력을 구축하고, 문화 인프라 마련을 통해 선도하는 글로컬 시대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주요 추진과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0페이지, 포스트코로나 시대 문화정책 방향 수립입니다. 2022년 문화예술계의 전망과 개선 방향 수립을 위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춘 문화정책이 필요하다는 많은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에 100인 원탁 토론회를 개최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방안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통하여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문화도시 청주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11페이지, 청주 문화도시 조성사업입니다. 그간 문화도시센터 거점으로 청년 문화기획자, 기록활동가, 지역예술가 등 각계 시민들이 분야별로 사업을 진행하였고 특히 우리 시 기록자원과 연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록문화를 브랜드화하는 데 주력하였습니다. 작년 말 전국 최초로 제1회 문화도시 박람회를 청주 동부창고에서 개최하여 우리 시가 우수 문화도시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3년 차를 맞는 2022년도에는 30억 원의 사업비 중 6억 원가량은 시민기록관 조성 등 하드웨어 사업에 집중 투입해 기록문화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고 그 외 사업 성과별 진단을 통해 사업비가 내실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유관기관과 연계한 홍보강화를 통해 기록문화도시 브랜드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3페이지, 지역예술인 온라인 영상 제작 교육 지원사업입니다. 문화예술의 비대면화에 맞추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적 한계에 따른 인적 인프라를 보완하고자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 교육과 장비 무상대여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총사업비는 2,000만 원으로 위드코로나 상황 속 지역예술계의 성장 토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4페이지, 청주근현대예술인 전시관 건립입니다. 사직동 옛 국정원 부지 일대에 유ㆍ무형 근현대 문화유산의 전시와 함께 시민이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 근현대예술인전시관을 건립하고자 합니다. 근현대예술인전시관은 청주시립미술관과 청주예술의전당을 잇는 청주 문화예술벨트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3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계획 등의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공청회 등을 통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6페이지, 청주 공예ㆍ공방의 거리 조성 준비입니다. 공예ㆍ공방거리 조성사업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덕벌나눔 허브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유흥업소 밀집 지역의 6개 동을 리모델링하여 새로운 거리로 재탄생하는 사업입니다. 1,7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9세 이하의 청년작가들로 워킹그룹을 구성, 활성화 방안 마련과 입주 작가 모집을 위한 운영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유해업소였던 내덕 칠거리 주변을 공예인들의 창작 활동과 시민들의 문화적 소비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청주시의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9페이지, 한국전통공예촌 복합문화산업단지 조성입니다. 미원면 쌍이리 213-2번지 일원에서 민간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공예촌은 현재 사업 대상지의 약 86%를 차지하는 토지를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으며, 공예협회에서 신속한 PF 실행을 통해 하반기에 착공계획입니다. 나머지 추진과제는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문화재과


○문화재과장 김규섭  문화재과장 김규섭입니다. 2022년도 시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문화재과는 부서 비전을 다 함께 누리는 문화유산으로 정하고 세 가지 추진전략과 열두 가지 추진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24쪽, 미래유산 보존ㆍ관리 및 활용 기본계획 수립입니다. 보존 가치가 있는 우리 지역 근현대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미래 세대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사업입니다. 추진 실적으로는 2021년 6월 미래유산 보존ㆍ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금년 2월 미래유산 보존ㆍ관리 및 활용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하고 읍ㆍ면ㆍ동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의 문화유산 대상을 전수조사할 계획입니다. 금년 12월 미래유산보존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리 지역에 문화유산을 목록화하고 용역결과를 토대로 미래유산 보존 및 활용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26쪽, 문화유산 정비 세부추진 계획수립입니다. 그동안 원형보존에만 의존했던 지역 문화재를 권역별, 시대별로 묶어서 청주의 정체성을 되찾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추진실적으로는 2021년 11월 청주시 문화유산 중장기 계획 용역을 착수하였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청주시 문화유산 중장기 계획 용역결과를 토대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의 문화유산을 청주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27쪽, 문화재 지정 사업추진입니다. 현재 충청북도 지정문화재인 탑동 양관을 국가지정문화재로 그리고 미원면에 있는 향토유적 구라산성을 도지정문화재로 승격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탑동 양관과 구라산성이 국가지정문화재와 도지정문화재로 승격이 될 경우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지금보다는 조금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탑동 양관을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시키기 위해 금년 2월 중 문화제조창에서 공모하는 사적예비문화재 조사 지원 국고보조금사업 신청을 하고 공모 결과에 따라 9월 중 승격 신청을 할 계획입니다. 28쪽, 구라산성을 도지정문화재로 승격시키기 위해 금년 6월 중 현황측량 및 발굴조사를 마무리하고 11월 중 구라산성이 도지정문화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9쪽, 문화재 정비 토지매입입니다. 도시공원 일몰제와 문화재로 인해 사유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는 토지주들의 불이익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문화재 관람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토지매입 건수는 총 5건입니다. 30쪽, 국가ㆍ도지정문화재 및 향토유적 보수정비입니다. 훼손되거나 노후된 문화재 및 주변 시설을 보수하여 관람객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문화재의 효율적 보존관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금년도에는 국가지정문화재 9개소, 도지정문화재 11개소, 향토유적 10개소를 보수 정비할 계획입니다. 32쪽, 정북동 토성 역사공원 조성사업입니다. 우리나라 토성 중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정북동 토성을 역사공원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2002년 결정된 도시계획시설이 도시공원 일몰제로 인해 자동 폐기됨에 따라 금년 2월 다시 도시계획시설결정을 하였으며, 금년 5월 중 정북동 토성의 조망권을 확보하고 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정북동 토성 종합정비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할 예정입니다. 34쪽, 백제유물전시관 리모델링 사업입니다. 2001년 백제유물전시관 개관 이후 개보수 사업을 하지 않아 시설이 낙후되고 노후화가 심각하여 추진하고자 사업입니다. 주요 내용은 보관 전시관 리모델링 공사와 기획전시관 증축 공사입니다. 35쪽, 무형문화재 전수교유관 건립입니다. 지역무형문화재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내덕동 공예공방거리에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건립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추진실적은 2021년 9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고 2021년 11월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을 받았습니다. 추진계획은 금년도에는 전수교육관 건립을 위한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3년도에는 전수교육관 건립공사를 마무리하겠습니다. 37쪽, 2022년도 문화재 야행입니다. 이 사업은 사업을 직접 주관하는 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9쪽,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입니다. 청주시민이 지역의 전통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향교나 서원 전통사찰 등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하여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40쪽, 천연기념물 보존ㆍ활용 사업입니다. 오송에 있는 연제리 모과나무와 공북리 음나무 그리고 한국교원대학교에서 복원한 황새를 효율적으로 보존ㆍ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추진실적은 2021년 교원대학교 내에 있는 황새사육장 8동을 보수하였고 금년 9월 황새 한 쌍을 입식하기 위해 문의면 괴곡리에 황새 방사장 한 동을 설립하였습니다. 42쪽, 향토문화 전자대전 발간입니다. 지역의 향토문화 자료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하여 전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터넷이나 모바일 등에 서비스하는 지역문화 편찬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 10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편찬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입니다. 추진계획으로는 금년 2월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3월 중 사업을 착수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문화재과 시정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3) 체육교육과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체육교육과 소관 6개 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48페이지, 2022년 제21회 아시아스쿼시선수권대회 개최입니다. 아시아권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지난해 3개국이 경쟁하여 유치한 권위 있는 대회입니다. 2022년 6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5일간 월오동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에서 개최하며, 아시아연맹 회원국 20개국 45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진들이 참가할 계획입니다. 권위 있는 국제대회를 개최하여 직지의 고장 청주시를 홍보하고 청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49페이지, 전국 최고, 세계로 도약하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입니다. 현재 양궁부 등 9개 팀 75명의 선수단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2020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금ㆍ은ㆍ동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하여 청주시 위상 강화에 기여하였습니다. 금년에도 우수선수 영입과 우수선수 특전부여 등 사기진작 시책을 통해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등 주요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50페이지입니다. 전문체육 육성을 통한 청주시 위상 강화입니다. 10개 종목 11개의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서 청주시 홍보와 위상 강화 계기를 마련하고, 시장기대회 개최, 각종 대회 출전비 지원과 더불어 우수선수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세계적인 스포츠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또한 청주시 연고구단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청주시를 홍보하겠습니다. 51페이지입니다. 시민이 건강한 스포츠 도시 청주입니다.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 및 지원하고, 생활체육교실 등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과 비대면 온라인 체육서비스를 확대 실시하여 건강하고 활력있는 스포츠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52페이지, 청주행복교육지구 운영입니다. 청주시와 청주시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22억 원이며, 3개 분야 16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교육생태계 조성사업으로 교육행정실무협의회 운영, 마을교육활동가 소양 과정 및 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공교육 혁신지원 사업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 문화 체험 프로그램, 학교와 마을의 연계 협력수업 등을 운영하겠습니다. 교육공동체강화 사업은 온마을 돌봄 등 5개 분야의 공모사업에 마을교육활동가와 주민, 단체 등이 참여하게 되며 마을교육네트워크 조성과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등을 추진하여 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53페이지, 초ㆍ중ㆍ고 지역인재 양성 지원입니다.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은 학교 교육시설 개선 및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20개 교, 다목적교실 신축 2개 교의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자율형공립고 지원, 자유학년제 지원 등의 사업과 신규 사업인 고교학점제 운영지원, 진로진학 역량강화지원사업 등 총 7개 사업에 18억 7,100만 원을 지원하여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고 나머지 사업은 서면으로 대체하겠습니다.


    4) 관광정책과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관광정책과장 김대영입니다. 관광정책과는 문화가 관광이 되는 품격 있는 문화역사도시를 구축하기 위하여 체험ㆍ체류형 여행도시 조성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개발 수요자 중심 전략적 마케팅 강화를 추진전략으로 선정하고 여덟 개의 과제를 중점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 중 올해 중점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해서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62쪽, 초정클러스터 관광육성 사업입니다. 초정클러스터 관광육성 사업은 초정광천수 치유체험시설 조성과 초정행궁에서 교육ㆍ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 일원에 242억 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내용은 초정치유마을 조성과 세종창의마을 조성, 초정광천수 보전, 산업시설 관광자원화, 초정리와 증평 좌구산 연결 이음길 조성 등 다섯 개의 단위사업으로 진행 중이며, 이 중 산업시설관광자원화 용역, 이음길 조성사업은 완료하였고, 초정광천수 보전 용역은 올 10월에 준공 예정입니다. 초정클러스터 관광육성사업의 핵심사업은 초정치유마을 조성사업이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2월 중 준공하고 6월 중 공사를 착공하여 2023년 12월 준공 예정입니다. 초정치유마을 조성사업 추진과정에서 애로사항은 당초 이 사업 추진 당시인 2019년 산정 총공사비 125억 대비 자재비 및 노무비 상승 등으로 최소한의 콘텐츠를 반영한 사업비 60억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2022년 1회 추경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64쪽, 초정행궁 감성체험 관광 기반 조성입니다. 이 사업은 초정행궁 일원에서 올 한 해 동안 추진하는 사업으로 체험프로그램 3억 5,000, 야관경관조명 및 전통담장 사업비 10억 5,000 등 총사업비는 14억입니다. 현재 체험프로그램은 운영단체 공모 중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초정행궁 야관 경관조명 및 전통담장 사업은 6월까지 완료하여 방문객이 초정행궁에서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다음은 65쪽, 대청호 기반 관광개발 방안 연구용역입니다. 대청호를 중심으로 인근 문의면, 현도면 일원의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대전ㆍ세종 생활권의 관광객 유입 여건을 만들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며, 올 4월까지 용역을 완료 후에 용역결과에 따라 향후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확보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66쪽, 관광기념품 개발 육성입니다. 관광기념품 개발육성 사업은 관광산업 발전 기반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관광기념품 지정은 관광기념품 모집 신청 건에 대하여 관광기념품개발육성위원회에서 심의 후 청주시 대표 기념품으로 지정되며, 관광기념품으로 지정된 상품은 축제, 행사 등 마케팅에 활용하고 홍보물품으로 우선 매입하는 등 판매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2021년 12월 28일 지정 신청 건 18점 중 7점이 선정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관광정책과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를 마치며, 나머지 사업은 서면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 체육시설과


○체육시설과장 소준호  체육시설과장 소준호입니다. 체육시설과 소관 2022년도 시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비전으로는 생활체육으로 활력 넘치는 건강 도시 청주, 추진전략은 생활 속에서 누리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편리한 스포츠 인프라 확충,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유지관리로 정립하였습니다. 추진과제로는 74쪽, 영운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입니다. 상당구 영운동에 다목적 체육관과 실내 수영장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99억 원이며, 금년 5월에 준공하겠습니다. 75쪽, 오송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입니다.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에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210억, 금년 3월에 착공하겠습니다. 76쪽, 가경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입니다. 흥덕구 가경동에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27억 원, 금년 3월에 착공하여 ’23년 8월에 준공토록 하겠습니다. 77쪽, 복대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입니다. 흥덕구 복대동에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30억 원, 금년 3월에 착공하여 ’23년 8월에 준공토록 하겠습니다. 78쪽, 산남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입니다. 서원구 분평동 산남유수지에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00억 원, 금년 9월에 착공하여 ’23년 12월에 준공토록 하겠습니다. 79쪽, 오창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입니다. 청원구 오창읍 주성리에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250억 원, ’23년 12월에 준공토록 하겠습니다. 80쪽, 사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입니다. 청원구 사천동에 체력인증센터와 프로그램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금년 12월에 준공토록 하겠습니다. 81쪽, 내수 생활체육공원 내 인공암벽장 건립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40억이고, 금년 9월에 준공토록 하겠습니다. 82쪽, 내수 생활체육공원 내 야구장 조성사업입니다. 야구장 4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91억이며, 금년 3월에 착공하겠습니다. 배드민턴체육관 조성사업은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75억이며, ’23년 7월에 착공하겠습니다. 83쪽, 오송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입니다. 흥덕구 오송읍 오송리 미호천 고수부지 내에 파크골프장 36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5억 원, 금년 8월에 착공하여 12월에 준공토록 하겠습니다. 84쪽, 청주내수공설운동장 시설개선사업입니다. 청주내수공설운동장을 시설 개선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9억 원 현재 설계 중에 있으며 4월에 착공하여 12월에 준공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6) 문예운영과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문예운영과장 신미순입니다. 문예운영과 소관 시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89쪽, 문예운영과에서는 예술로 꽃피우는 문화공간 조성을 부서비전으로 정하고 시민과 호흡하는 문화예술공연 추진, 안전하게 힐링하는 공연장 조성을 추진전략으로 11개의 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90페이지, 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가을여행입니다. 가을밤 정취를 더하는 야외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한 공연으로 9월 중 예술의전당 야외 특설무대에서 시립예술단과 지역예술인이 합동으로 2회 무료 공연을 개최하고 공연을 온라인으로 송출함으로써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91페이지, 청풍 K-Music 영상 콘텐츠 제작입니다. 한류열풍에도 불구하고 우리 전통 음악을 소재로 한 한류 콘텐츠는 부족한 실정으로 언택트 시대에 국악을 기초로 한 청풍 K-Music 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시립국악단에서 청주를 소재로 한 이야기로 K-Music 음원과 청주지역 명소를 선정하여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고 SNS, 유튜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홍보함으로써 국악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92페이지, 예술의전당 내진보강공사 내진강화입니다. 2020년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예술의전당 정밀 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 용역결과에 따라 소전시실과 대전시실에 구조보강과 환경 개선공사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8억 9,100만 원이며, 5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1회 추경에 공사비와 감리비 18억여 원을 확보하여 내진보강공사를 추진하여 공공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하고 재난사고를 예방토록 하겠습니다. 94페이지, 소공연장 무대음향시스템 디지털전환 사업입니다.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의 노후된 무대음향장비를 최신의 디지털 음향시스템으로 교체하여 다양한 공연을 연출하고 실시간 온라인 공연 중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는 7억 8,600만 원이며, 9월까지 교체를 완료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수준 높은 무대음향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96페이지, 품격 있는 시립예술단 문화예술공연 추진입니다.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예술의전당과 아트홀 등에서 총 52회 청주시립예술단 공연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98페이지, 찾아가는 예술배달 콘서트 추진입니다.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에 문화적 감성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추진하고자 하는 것으로 시립교향악단이 사연 주인공을 찾아가서 즉석 연주회를 개최하는 사연 배달하는 메신저 콘서트를 비롯하여 베란다콘서트, 공원콘서트, 디저트콘서트, 마음치유콘서트를 개최하겠습니다. 다음 100페이지, 예술의전당 특별 프로그램 추진입니다. 시민 여가활용과 지역예술 저변을 확대하고 재능 있는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4개 단 10개 반 시민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초ㆍ중ㆍ고ㆍ대학생 등 50여 명으로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겠으며 우수 기획공연 유치로 시민들의 공연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소외계층을 초청하여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연 4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예운영과 소관 보고를 마치며, 나머지는 서류로 대체하겠습니다.


    7) 청주시립미술관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시립미술관장 이상봉입니다. 저희 시립미술관은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미술 분야에서도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및 전시환경 조성에 보다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디지털 미술관 서비스 확충, 쾌적한 환경과 감동을 주는 미술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미술관 세 가지를 추진전략으로 삼아 총 10개 추진과제를 통해 시립미술관의 올해 비전인 감동을 주는, 감동을 받는 미술관을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신규 사업 위주로 시립미술관 2022년 시정계획 주요 4개 사업 보고드리겠습니다. 108쪽, 김복진 미술상 제정 기념 특별전입니다. 총사업비는 1억 8,000만 원으로 우리나라 근대미술의 선구자인 청주 남이면 출신 김복진 선생님을 조망하며 현대 조각의 흐름을 정립하는 특별전을 기획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작년 하반기 김복진 미술상 운영 조례안 제정이 완료되었으며 특별전 개최 후 2023년부터 미술 발전에 기여한 역량 있는 작가들에게 김복진 미술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김복진 미술상 제정 기념 특별전의 전시 기간은 올해 10월부터 다음 해 1월까지 시립미술관 본관에서 개최할 계획입니다. 109쪽, 스마트 미술관 운영입니다. 지난해 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실감 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국비 5억을 교부받았으며, 시비 5억을 편성하여 총사업비 10억으로 올해 상반기 안으로 실감콘텐츠 체험공간 조성을 마치고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미술관 소장품과 각 전시 주제에 부합하는 3D오브젝트 제작, VR 그림그리기, AR영상기반 전시물 제작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이 놀이터처럼 즐길 수 있는 미술관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110쪽, 대청호미술관 내진보강 및 환경개선공사입니다. 대청호미술관의 경우 2004년 준공되어 시설이 노후된 상태입니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일부 건축물 구조 공사 등 시설보강을 진행하고 보다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기 위해 3층에도 전시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전시환경이 보다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12쪽, 시립미술관 본관 기획전입니다. 올해 시립미술관 본관에서는 총 4개 기획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7억가량입니다. 현재는 3월 초까지 미술관 기증작과 소장품을 공개 전시하는 기증, 소장품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릴레이 형식으로 전시하는 로컬 프로젝트, 작고작가의 서예와 원로작가의 사진작품을 전시하는 작고ㆍ원로작가전, 아시아 지역의 청년작가들이 모여 감염병 대유행 사태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시선을 조망하는 내일의 미술가들-아시아의 봄 기획전이 기획되어 있습니다. 2022년 시립미술관은 각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전시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상언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대한 총괄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나.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소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입니다. 항상 재단 업무에 뜨거운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시는 행정문화위원회 변은영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2년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시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는 기본현황과 비전, 전략목표, 주요 추진과제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1쪽, 기본현황입니다. 재단의 기구는 1센터, 1실, 7개 팀으로 정원 64명에 현원은 62명입니다. 다음 5쪽, 재단비전과 추진전략 및 추진과제입니다. 문화로 함께 더 큰 청주라는 2030 비전 아래 함께하는 시민플랫폼, 성장하는 문화생태계, 다져가는 문화융복합, 공감하는 변화관리경영 4대 추진전략을 세웠습니다. 이에 따른 20개 추진과제들을 성실히 수행하며 문화도시 청주에 걸맞은 문화행정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어서 본부장님이 세부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본부장 신우용  본부장 신우용 보고드리겠습니다. 11쪽, 시민문화예술 활동 공간 운영입니다. 밑에 추진 실적을 보시면 지난해 대관 3,000여 건과 방문객이 5만여 명이 됐습니다. 다음 쪽 추진계획으로 올해에도 동부창고 7개 동에서 생활문화클래스, 특화공간 목공예 및 푸드랩 운영을 활성화하고 예술교육가 활동지원 사업과 어린이ㆍ청소년ㆍ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16쪽, 문화파출소 청원입니다. 2016년에 개소해서 올해 7년 차 사업입니다.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四時사천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겠습니다. 20쪽, 2022 청주문화재야행입니다. 원도심 일대에서 8월 27일, 28일 양일 간 달빛항해, 희망을 향해라는 주제로 진행이 됩니다. 재난 재해로부터 청주를 지켜내기 위해 지어졌다는 용두사지 철당간과 주상에 관한 전설을 기반으로 1500년 역사를 항해하는 느낌으로 청주를 지켜낸 다양한 사건과 인물들을 중심으로 공연ㆍ전시ㆍ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서 지역 문화재의 이해도를 높이고 야간 경제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22쪽, 충북콘텐츠코리아랩입니다. 6차 연도 사업으로 지역 랩 연차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 A를 평가받고 있는 사업입니다. 문화 콘텐츠 창업 활성화와 유통ㆍ투자 지원을 확대하고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여 질적 성장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24쪽,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005년에 개관한 국내 최초 공예전문미술관입니다. 소장품 연구 및 활용, 기획전시, 시민공예아카데미, 공예스튜디오 입주작가, 뮤지엄숍 운영 등 지역공예문화산업을 활성화하고 청주공예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6쪽, 청주영상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인센티브 15편, 로케이션 지원사업 44편 등 우수영화와 드라마 제작을 지원하였습니다. 지역영상제작 지원사업인 시네마틱 청주, 시민영상문화교육 시네마틱 클래스와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서 청주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28쪽, 2022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입니다. 9월 21일부터 5일간 문화제조창 갤러리6에서 전국 단위 전통공예 관련 행사를 진행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예도시 청주를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30쪽, 입주기업 역량 및 네트워크 강화입니다.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는 입주기업 64개, 7개의 기관ㆍ협회가 있습니다. 단지 조성 목적에 맞게 현재 잘 정비하고 있으며, 입주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협력하겠습니다. 다음 32쪽,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는 2012년에 창단하여 올해로 10년째 이어오는 사업입니다. 초등학교 2년생부터 중 1년까지 60여 명의 단원들이 강사들과 호흡을 잘 맞춰 정규수업, 특별활동은 물론 정기 연주회도 공연합니다. 단원 모두가 음악으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회를 잘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변은영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보고 받으신 내용에 대하여 궁금하시거나 보충설명이 필요한 사항 등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완복 위원 거수)

이완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완복 위원  이완복 위원입니다. 오늘 과장님들 모두 뵙게 돼서 반갑고요. 허복순 문화예술과장님께 한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동부창고 37동과 관련해 가지고 지난해 리모델링 공사한 거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허복순  지금 38동이 지난해에 완료가 됐고요. 올해는 37동 마지막 남은 동을 하게 됩니다.

이완복 위원  37동을 안 하고 38동을 지난해에 하고 그러면 동부창고 관련해 가지고 마지막으로 37동만 하면 다 끝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허복순  예, 그렇습니다.


이완복 위원  어린이 놀이시설 이런 사항 관련해 가지고 리모델링에 들어가려고 준비하고 있다 이 말씀이시죠?


○문화예술과장 허복순  예, 그렇습니다.


이완복 위원  네, 알겠습니다. 나는 작년에 리모델링한 곳이 37동인 줄 착각해 가지고……. 김규섭 문화재과장님, 미래유산 보존ㆍ관리 및 활용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서 시비 6,000만 원을 활용하겠다고 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맞습니까?


○문화재과장 김규섭  문화재과장 김규섭입니다. 예 맞습니다.


이완복 위원  지금 청주시 전역에 분포돼 있는 문화재급 유산들이 개발이 된 데도 있고 아직 안 된 데도 있고 그렇죠?


○문화재과장 김규섭  예, 그렇습니다.


이완복 위원  아직 개발 및 보존이라든지 이런 저기를 하지 않고 그냥 방치돼 있는 문화재는 어디 어디 있습니까? 구체적으로 아시는 대로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과장 김규섭  문화재라고 하면 고대가 있고 근현대 문화재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고대문화재는 지금 국가ㆍ도지정문화재로 많이 지정돼 있고 향토 유적으로도 196개가 지정이 돼 있어서 고대사적으로는 대부분의 많은 문화재가 지정이 됐다고 보고요. 앞으로 근현대 문화재는 시작 단계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청주시 전역에 산재해 있다고 보고요. 미래유산 보존ㆍ관리 및 활용 기본계획을 통해서 한번 전수조사를 해서 청주시에 분포되어 있는 가치가 있는 미래유산에 대해서는 한번 목록화를 해볼 계획입니다.


이완복 위원  본 위원이 지금 질의를 드리는 취지나 뜻은 제가 몇 번을 들었어요, 지역주민들한테. 제가 이 자리에서 개인적인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고향 인근에 남이면 가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남일면 가중리가 있고요. 가중리 남쪽 지역 산을 보면 상당히 높습니다. 월성산이라고 옛날 통합되기 전에 거기가 남이면이니까 청원군 지역이었겠죠. 거기 가중리 사시는 어르신분들이 말씀들을 하시는데 거기 위치가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신라와 백제의 경계 지역쯤 될 것 같아요. 산 정상 부근에 산성이 있답니다. 그런데 이러한 고대 문화재라고 그럴까, 유물이라고 그럴까 이 자체를 발굴하고 기초단계에서 알 수 있는 시스템은 기초단체인 청주시가 어느 정도 그런 내막을 알고서 도에 건의를 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가야 되는데 전에도 한번 말씀드린 적도 있지만 이제 연세 드신 분들이 자꾸 세대 교체가 돼서 돌아가시고 하기 때문에 직접 과장님 대동하에 면사무소에 전화해서 그것 좀 해서 알아봐 달라 하지 마시고 직접 그 동네를 가셔 가지고 연세 드신 분한테 자초지종을 들으시고 그분들은 산에 나무 하러 다니고 많이 했던 분들이 지금 80대 이렇게 연세 있게 사시는 분들은 지금 계십니다. 그분들한테 얘기를 듣고 거기에 있으면 몰라요. 지금은 숲이 우거지고 해서 올라가지도 않고 그런데 거기에서 농사를 짓는 분이 저한테도 얘기하고 그래서 한번 그런 지역은 직접적으로 과장님께서 열정이 있으시니까 알아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것도 문화재과로서의 해야 될 일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번뜩 나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한번 이왕에 전수조사하고 저기 한다니까 청주 인근이기 때문에 그래도 한번 지역의 연로하신 분들 그런 분들과 한번 말씀을 나눠 가지고 그런 내막을 파악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느냐 하는 취지에서 본 위원이 질의를 드린 겁니다.


○문화재과장 김규섭  위원님께서 해주신 말씀 잘 들었고요. 문화재과가 생긴 이유도 오래도록 문명이 존재했던 청주의 역사적인 사실을 되찾아보라는 의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청주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만들어 가는 데 역할을 해봐라 이런 뜻도 문화재과가 생긴 목적인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신라, 백제 경계 지역 월성산 쪽에 산성이 있었다고 하면 그것도 저희가 한번 찾아보고요. 그리고 또 지역의 향토학자들이 많이 있으니까 의견을 물어서 성의 성격이 어떻게 되는지 운영 주체는 어떻게 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이완복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이완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잠시 휴식을 위해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1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2분 회의중지)

(11시12분 계속개회)

○위원장 변은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영순 위원 거수)

양영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영순 위원  양영순 위원입니다. 문화예술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자료 14쪽에 청주근현대예술인 전시관 건립 이 사업이 몇 차례 작년부터 계속 올라오고 있는데요. 주민사업설명하고 주민의견 수렴을 3월에 계획하고 계시네요?


○문화예술과장 허복순  문화예술과장 허복순입니다. 그렇습니다.


양영순 위원  그런데 국정원 부지 활용 방안을 계속 지속적으로 고민하면서 근현대예술인 전시관을 건립하는 사업을 지금 계획하고 있는데 본 위원이 청주시립미술관과 연계해서 이 공간을 조금 교체해서 활용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에서는 근현대예술인 전시관을 국정원 부지에 꼭 하지 않아도 되고 그리고 현재 청주시립미술관이 인근에 2017년도에 개관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립미술관 공간이 미술관으로서의 역할 기능을 못 하고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우선은 문화예술과장님께서 이 전시관 건립 사업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허복순  국정원 부지에 대한 고민은 굉장히 오랜 기간 동안 해왔는데 2019년도에 이 공간에 대한 용역을 통해서 청주 근현대예술인 전시관으로 건립을 하고자 계획을 하고 있고요. 예술인들만의 공간이 아니라 전문성과 함께 시민들이 와서 즐길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저희가 아카이브와 전시를 같이하면서 공연도 보고 체험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해서 향후에 사직2공원이 완성이 되면 사직2공원과 미술관 이렇게 연계하는 문화예술벨트로 만들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근데 그 과정에서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도 그렇고 그동안 이 공간을 준비를 하면서 주민들에게 사업설명회라든지 아니면 시민들께 공청회 형식이라든지 이 사업 건립에 대한 의견을 더 들어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서 이번 상반기 중에 저희가 사업 설명도 하고 주민 의견도 듣고 이렇게 하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양영순 위원  그래서 추진계획에 보면 사업설명 및 주민의견 수렴 계획이 있어서 주민의견 수렴을 하는 과정에서 지금 근현대예술인 전시관을 건립하고자 주민들에게 설명을 하면서 의견수렴을 하는 것과 그다음에 이것 이외에 다른 방안을 동시에 주민들에게 의견수렴을 할 때는 다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근현대예술인 전시관과 그다음에 청주시립미술관을 국정원 부지에 다시 검토를 하면서 주민의견 수렴을 하는 것이 어떤가 생각을 하는데 그렇게 두 가지를 놓고 주민의견 수렴을 하기 이전에 용역을 또 거쳐야 되는 그런 절차가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허복순  위원님 말씀하신 미술관과 연계한 검토에 대해서는 지금 미술관이 조성된 지가 오래되지 않았고 그 당시 리모델링 예산이 많이 투입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투입된 예산을 감안해서도 지금 현재 국정원 부지에 미술관을 하고 또 미술관 위치에 근현대예술인 전시관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가 있어야지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미술관의 층고라든지 여러 문제가 있다는 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마는 그 당시 우리가 미술관을 조성할 때 들였던 예산이 적지 않기 때문에 단순한 것보다는 조금 더 자세하게 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양영순 위원  문화예술과장님, 답변 잘 들었고요. 그럼 시립미술관장님께서 부지 방안과 연계해서 청주시립미술관 현재까지 운영해 오면서 문제점이라든지 아니면 미술관의 기능이나 환경 개선 이런 부분들이 있다고 하면 설명을 해주시고 국정원 부지에 미술관이 놓여지는 것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시립미술관장 이상봉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걸 저희 미술관이 세 가지 정도 크게 검토를 했습니다. 지난해 존경하는 김용규 위원님께서도 다소 지적한 면도 있었지만 사실 시립미술관은 KBS 방송국 건물을 리모델링한 건축물입니다. 그래서 가장 우선적인 것은 화재 시스템입니다. 건축물 당시 방송국에 스프링클러 물로 소화를 하는 시스템인데요. 보통 미술관, 박물관이 가스의 방식을 이용합니다. 그것은 전시되는 작품이라든지 소장하는 작품에 최소한의 화재나 그런 게 발생했을 때 보존하기 위해서 가스 분사 방식을 이용하는데요. 저희는 그러한 시스템까지는 갖추지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항온ㆍ항습 시스템입니다. 건축물 자체가 복도형 건물을 다 털어서 미술관을 만들다 보니까 항온ㆍ항습 시스템이 모든 전시장 공간마다 일정하게 유지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다소 건조한 상태가 되고……. 그러니까 온습도 자체가 일정하게 유지가 안 돼서 작품에 어려움을 주는 환경입니다. 세 번째는 미술관 층고 높이입니다. 일층 공개홀 공간은 상당한 높이 10미터 공간을 갖고 있어서 어느 미술관이 갖고 있지 않은 장점의 공간을 갖고 있습니다마는 그 외 공간은 사실 사무실의 공간을 리모델링 해서 하다 보니까 미술관은 보통 4에서 5미터 이상 정도 높게는 6미터 정도 높이의 층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야 규모가 있는 작품들 또는 다양한 전시들을 담을 수 있고 연출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됩니다. 크게는 이 세 가지가 저희 미술관이 6년 차긴 하지만 조금 해결해야 될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장기간 미술관의 문을 닫아야 되는 입장도 있고 그래서 저도 말씀을 드리기가 송구합니다. 저도 근현대예술인 전시관의 건립 현안 사업이 생기는 걸 보고 어쨌든 근현대예술인도 미술과의 관계와 불가분하기 때문에 저는 같이 이것을 조성이 되고 또 아니면 저희 미술관에 근현대예술인들의 전시관을 한다면 새롭게 되는 그런 공간에 복합문화센터 형식으로 만들어져서 미술관의 기능도 같이 넣고 시민들이 그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같이하면 어떻겠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양영순 위원  잘 들었습니다. 근현대예술인 전시관 공간을 신설로 설치하면서 미술관의 기능을 그곳에다 또 넣어서 중복적으로 그렇게 하기보다는 청주시립미술관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지금 국정원 부지 공간에 다시 지어서 복합커뮤니티 기능을 함께 그 공간에 넣고 그다음에 근현대예술인 전시관 같은 경우에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청주시립미술관 자리를 그렇게 활용하는 방안도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시립미술관이 당초 리모델링해서 쓰여질 때 그 당시보다 현재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도나 참여하는 참여도나 이런 걸 봤을 때 이후에 훨씬 더 많은 관람객 수 그리고 전시 공간들이 필요할 것으로 그렇게 사료되면서 그 공간을 조금 더 깊은 고민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의견수렴 과정과 예술인 전시관 건립을 위해서 용역을 실시하긴 했지만 다시 더 큰 그림을 가지고 그런 과정을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허복순  문화예술과장 허복순입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걸을 참고해서 저희가 어쨌든 근현대예술인 전시관 기능과 미술관의 여러 가지 사항을 함께 고려해서 같이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영순 위원  네, 같이 연계해서 고민을 해주시고요. 그다음에 문화재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새롭게 신설돼서 김규섭 과장님이 오셨는데 자료를 문화재단과 문화재과가 동시에 양쪽으로 문화재 야행이 올라와 있어서 보고하시는 중에 문화재단에서 보고를 드리겠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자료에 이 사업을 넣은 이유가 어떤 건지 말씀을 해주시죠.


○문화재과장 김규섭  문화재과장 김규섭입니다. 자료를 만들 때에는 문화재 야행 업무를 저희가 하고는 있지만 실질적인 행사 주관은 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하고 있습니다. 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만든 자료를 보니까 중복이 되어 있어서 실질적으로 사업을 직접 주관하는 부서에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말씀을 드렸던 겁니다.


양영순 위원  문화예술과에서 문화재단으로 말하자면 사업 위탁의 성격으로 그렇게 진행해온 것 아닌가요? 그랬는데 지금 문화재과로 소관 부서가 된 거예요?


○문화재과장 김규섭  원래 이것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입니다. 문화예술과에서 주관을 했던 것은 문화재팀이 거기에 있었기 때문에 문화예술과에서 주도를 했었던 거고요. 실질적인 사업은 우리 재단에서 하고 있었던 겁니다.


양영순 위원  이 자료를 양쪽으로 넣은 것에 대해서 소관이 명확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럼 이 사업은 문화재단에 들어가 있는 게 맞는 거죠?


○문화재과장 김규섭  네, 그렇습니다.


양영순 위원  본 위원이 이걸 질의한 이유는 문화재과에서 또 문화재 야행을 새롭게 따로 운영을 하려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연장선에서 제안을 드리자면 청남대에 재즈토닉페스티벌 축제를 2019년도에 진행하고 이후에 안 했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에 축제가 다 안 되고 있었던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한데 우리가 관광정책에 관련된 거기는 하지만 우선 문화재 야행이 문화재단에서 시행하고 문화재과에서 진행하는 소관 부서이긴 하잖아요. 그래서 재즈토닉페스티벌과 문화재 야행을 같은 날 실시를 하면서 우리 청주가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를 염두에 둔다면 청남대 축제를 보고 와서 야간에는 문화재 야행을 보면서 숙박을 하고 그 이후에 초정 행궁을 연계해서 보고 갈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운영한다고 하면 청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 늘어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관광패키지 사업을 연계해서 진행하면 좋겠다 하는 이런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관광정책과장님도 연계되고 문화재과 그리고 문화재단은 또 시행하는 주체가 될 테니까 서로 협력해서 그렇게 진행을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문화재과장 김규섭  문화재과장 김규섭입니다. 사업을 연계해서 추진을 하는 건 우선 시민들한테는 볼거리가 풍성해질 수 있고요. 여러 가지 장점도 많이 있는데 청주재즈페스티벌은 이거는 문화예술과에서 하는 거니까 한번 협의해 봐서 가능한 거라면…….


양영순 위원  그래서 꼭 담당부서가 하나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 부서가 협력해서 청주시의 관광 인프라를 계속 구축해 나가면서 관광객들이 청주를 많이 찾는 것이 더 중요한 거니까 그렇게 연계해서 논의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다음에 관광정책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62쪽, 초정클러스터 관광육성인데요. 여기는 초정수가 중요하잖아요. 초정치유마을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광천수 활용을 잘해야지만 초정치유마을이 잘 구축이 될 것 같은데 광천수에 대해서 과정을 설명해 주시죠.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관광정책과장 김대영입니다. 현재 광천수를 추가로 개발하는 건 아닙니다. 관측공 같은 걸 묻어서 수위변화라든가 탄산농도 같은 걸 측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병행하는 과정에서 목욕탕으로 이용되는 시설이 있어요. 그 시설이 가장 탄산 농도가 높습니다. 행궁 안에 있는 탄산수 농도는 상당히 낮은데 예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조금 더 높은 탄산수를 하나 찾았습니다. 심도가 통상 150에서 350 사이에서 탄산수가 원활하게 나오는데 저희들은 찾은 탄산수는 27미터 깊이에서 나왔거든요. 더 심도를 깊게 해서 탄산수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아직 결과를 기다리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광천수 활용하는 치유마을에서는 사람들이 와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짓는 겁니다. 그 위주로 가고 있는 겁니다.


양영순 위원  그래서 초정치유마을을 우리가 활용을 잘하면 청주시가 관광도시가 되겠다는 좋은 자원인데 그런데 중요한 거는 탄산수가 전국에 흔하지 않잖아요. 이걸 잘 활용해야 되는데 그걸 지금 70% 이렇게 찾아서 가능성이 있다는 거잖아요. 그죠? 예전에 우리가 온천을 갔을 때 느꼈던 짜릿함 이런 것들을 느껴볼 수 있는 그런 거가 가능한 거잖아요?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물론 광천수를 먹는 부분도 있겠지만 세수, 목욕 이런 부분도 활용이 가능할 겁니다. 그래서 치유마을은 광천수의 또 희소성도 있기 때문에 그 물을 활용해서 드림바스, 넥샤워, 버블젯, 하이드로포켓 이런 거로 사람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이런 시설을 조성하는 겁니다. 광천수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겁니다.


양영순 위원  그게 언제까지 되나요?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금년 6월 착공해서 내년 12월까지 완공할 예정입니다.


양영순 위원  어쨌든 우리가 초정클러스터, 초정행궁 지역에 관광자원화 시설이 얼른 조성이 돼서 잘 운영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고요. 그다음에 뒤에 보시면 관광기념품 개발 육성이 있는데 여기에 본정 초콜릿과 직지손수건, 직지글빵, 세종대왕 어주가 대표적으로 나와 있는데 초콜릿을 본정 초콜릿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청주시에서 관광기념품으로 청주시를 대표할 수 있는 상품으로 지금 개발을 하고 있는 건데 지금 다른 직지손수건이나 직지글빵은 그래도 청주가 직지의 고장이다라는 상징이 있습니다. 그런데 본정 초콜릿이라기보다 여기에 제가 아까 초정수를 얘기한 이유가 초정 초콜릿 음료를 만들면 어떨까. 그래서 제가 조금 알아봤어요. 일본 홋카이도에서 초콜릿 캔 음료를 개발해서 판매를 하는데 굉장히 인기가 좋답니다. 예를 들자면 제티 같은 그런 음료인데 이런 식으로 우리가 청주시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할 필요도 있겠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이것은 본정 초콜릿에서 오랫동안 자부심을 가지고 운영하는 사장님이 계시지만 이 브랜드명을 바꾸는 게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인데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관광기념품 개발 육성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상품을 개발한다는 것은 민간 영역입니다. 그래서 민간 영역에서 개발해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 중에서 청주를 대표할 수 있는 이런 것을 찾고 있는 것이 관광기념품 개발 육성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초정약수가 들어간 이용품 같은 건 있습니다. 그 부분도 민간인이 개발한 거고 저희들이 직접 관에서 상품을 개발한다는 건 어려울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물론 초정약수라든가 다른 것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저희 시에 이런 것에 대해서 어떤 것을 지원을 요구한다든가 협업이 필요하다고 그러면 협업은 할 수는 있지만 저희 시가 어떤 상품의 직접 개발에 참여하는 것은 무리수가 있습니다.


양영순 위원  시에서 직접 개발에 참여할 수는 없는데 관광기념품 개발 육성 사업이기 때문에 그걸 시에서 주도해서 할 수는 없지만 민과 관이 협력해서 청주의 대표 상품 브랜드 만들어 가는 그 사업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은 참고해 주시고요. 검토해 주셔서 활용이 되면 좋겠고요. 일단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변은영  양영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우철 위원 거수)

정우철 위원님 짧게 부탁을 드립니다.


정우철 위원  정우철 위원입니다. 순서 없이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관광정책과장님께 두 가지만 여쭤볼게요. 65쪽에 보면 대청호 기반 관광개발 방안 연구용역이 있습니다. 용역은 용역대로 진행하시고 최근 환경부에서는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규제개선이 나왔는데 저희 청주시에는 해당이 안 됩니까?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관광정책과장 김대영입니다. 이 부분까지는 아직 공부를 못 했습니다.


정우철 위원  같은 대청호를 끼고 있는 옥천군에서는 규제개선 권고를 받아서 대청댐에 배를 띄운다고 하는데 아직 모르십니까?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그 얘기는 언론을 통해서 접하고는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청주시도 대청호에 관계가 돼 있기 때문에 수년 전부터 거기에 배를 띄워야 된다고 시민들도 말씀하시고 또 배를 띄워야 대청호를 보러오는 시민들도 많을 것이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거기에 연계돼서 청남대까지도……. 어쨌든 관광사업의 책임자로 계시기 때문에 전에는 이것이 규제가 개선됨으로 해서 태양광이나 수소나 전기로 배를 띄우면 가능하다 이런 권고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예전부터 대청호에 배를 띄운다든가 무동력선이라든가 인공섬을 한다든가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있었는데 이번 용역을 수행하면서 이런 부분들까지 검토하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자세히 모르고 계시는데 개발방안은 연구용역을 하시고 그런 것이 규제가 풀어지면 거기에 대응하는 정책이 시에서도 나와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대청호 수질에 큰 영향을 안 주는 범위 내에서 규제개선 사항을 잘 보시고 대응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팬데믹 시대가 계속돼서 2년이 지나고 있는데 물론 각종 정책도 중요하지만 지금 관광여행업계에 종사하는 분들의 타격이 제일 심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도 필요하지 않나 그런 말씀도 드려 봅니다. 과장님, 그런 생각이 있으십니까?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2년 동안 매출 수익이 제로인 업종 중의 하나가 여행업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상당히 고민하고 있는데 내부적으로 검토는 하고 있습니다. 아직 확정된 것이 없어서 말씀드릴 수 없지만 깊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깊게 고민하시고 검토하셔서 다들 어려우시겠지만 과장님이 담당하시는 분야이기 때문에 그런 것도 우리 시에서 고민할 필요가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문화예술과장님,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문화예술과를 맡으셔서 오셨는데 기대가 됩니다. 10쪽에 보시면 포스트코로나 시대 문화정책 방향 수립을 1과제로 해놓으셨는데 세상이 코로나로 인해서 변한 것도 있고 또 여러 가지 산업이 발달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듣는 거가 예를 들면 가상현실에서도 많이 듣지 않습니까? 비트코인이다, NFT다, 메타버스다 많이 듣지 않습니까? 그죠? 이런 것이 과장님 과에서 해당되지는 모르겠지만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세상이 많이 바뀜에 따라서 문화정책도 바뀌게 된다. 기존 것도 해나가지만 미래지향적인 정책도 필요하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혹시 이런 새로운 문화정책에 그런 것도 갖고 계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허복순  문화예술과장 허복순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도 저희가 포함해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지금까지 해온 각종 대면 예술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더 발전을 시키지만 또 비대면 관련한 거라든지 메타버스 지금 현재의 새로운 방향에 대한 고민도 같이해야 될 거로 생각이 되고. 작년에 저희가 의견조사를 할 때도 이런 얘기들은 나왔습니다. 그래서 같이 검토를 해보려고 합니다.


정우철 위원  그래서 그런 교육 같은 것을 만약에 시키실 저기가 있으시면 메타버스 교육도 좋고 NFT를 만드는 교육도 좋고 이런 것을 우리 시에서 빨리 대응해야 시민들에게 교육이 되고 그분들이 그런 교육을 받아서 새로운 시대에 접목할 수 있는 그런 시대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이 문화예술과에서 해야 된다고 봅니다. 시립미술관장님, 109페이지에 보시면 관장님께서는 비대면 체계에서 스마트 미술관을 운영하시려고 하는데 자세히 설명 좀 부탁을 드릴까요?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작년에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입니다. 실감콘텐츠 전시장 조성사업인데요. 저희가 1층 로비 공간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저희가 갖고 있는 소장품을 가지고 디지털 미술관 형식으로 만들 것이고요. 또한 AR, VR 시스템을 이용해서 저희가 작품을 좀 더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본관 1층에 조성할 예정입니다.


정우철 위원  109페이지 하단 사진에 보면 VR 체험존이라고 돼 있습니다. VR 글라스만 쓰면 그림을 자세히 볼 수 있는 겁니까? 어떤 그림을 볼 수 있는 겁니까?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VR 영상은 김복진 작가 작품이 지금 없습니다. 김복진 선생님 사진 작품을 근거로 해서 3D 형식으로 만들어서 그걸 VR을 통해서 관람할 수 있는 그런 사이버 공간을 만들 것이고요. 저희가 대청호 미술관 또 오창 전시관이 창작 스튜디오가 이렇게 개별관으로 되어 있어서 체험을 통해서 미술관 전시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저희가 조성할 예정입니다.


정우철 위원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박상언 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를 잘 이끌어오고 계시는데요. 6페이지에 보시면 아까 말씀드린 메타버스, 상생 여러 가지 문구가 있습니다. 전문가이시기 때문에 아까 문화예술과장님께 말씀을 드렸던 그런 내용이 혹시 문화재단에서도 기획하고 계신 게 있습니까?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대표이사 박상언입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디지털 문명의 첨단화라고 해야 되나 아니면 지금 아주 꼭대기에 올라와 있는데 이런 것들을 문화에 접목하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이고 저희 청주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반영하고 견인해야 되는데 지금 저희 메타버스 한 가지를 말씀드리면 작년에 문화재 야행 때 직접 보셨겠지만 초보적인 메타버스를 통해서 시민들을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께서 많이 좋아하셨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힐링의 기회를 저희들이 드렸다고 하는 작은 평가를 내릴 수 있었고요. 그래서 그것을 이번 문화재 야행을 통해서 더욱더 활성화할 것이고요. 그걸 넘어서 문화예술과장님께서 답변을 올린 것처럼 문화재단뿐만 아니라 서울……. 그러니까 청주 전체의 포스트코로나 시대 이후 정책 방향에 대한 재점검……. 지금 지방정부든 중앙정부든 문화재단이든 전국에서 코로나19 이후에 문화정책 방향 수립은 하나의 유행처럼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자료는 많지만 청주에서 과연 실현할 것이 어떤 것인가 하는 것을 시하고 문화예술과하고 저희 재단하고 협의해서 반드시 짚고 미래를 열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우철 위원  대표이사님 답변처럼 세상이 많이 변하고 또 변해 있습니다. 앞으로 더 빨리 세상이 변할 겁니다. 그런 것이 미래지향적인 정책에 많은 대응을 하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지난번 야행 때 저희 시장님이나 의원들이 인사할 때 아바타를 세워서 인사를 하게끔 해주셨는데 그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그때 그것을 급하게 저희들이 해서 충분하게 만족하지 않은데 그때 오셨던 분들이 너무너무 좋아하셔서 적극 더 활용해서 디지털 첨단으로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가상과 현실의 세계 메타버스 문화에 우리 청주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정우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오찬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3분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0분 회의중지)

(13시30분 계속개회)

○위원장 변은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규 위원 거수)

김용규 위원님!


김용규 위원  김용규 위원입니다. 먼저 문화예술과장님, 19페이지에 한국전통공예촌 관련해서 본 위원이 계속 걱정스러워 하는 지점이 있어요. 토지 매입과 협회의 어떤 진위, 이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그들의 수행능력과 내부의 이 사업에 대한 준비 이런 것들이 미흡하지 않겠는가 하는 걱정과 우려를 본 위원이 계속하고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앞으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허 과장님께서 면밀하게 예의 주시하면서 이 사업을 검증의 검증을 통해서 관리를 하셔야 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본 위원의 이런 우려나 걱정 잘 알고 계시죠?


○문화예술과장 허복순  문화예술과장 허복순입니다. 그렇습니다.


김용규 위원  가장 우려하는 것이 그분들이 진짜 해야 될 것이 있잖아요. 토지 보상과 관련돼서 자금을 만들고 그런 것들이 실제적으로 그냥 우리가 구두나 이런 것이 아닌 실제 검증 가능한 범위 내에서 우리가 확실하게 확인하고 이후에 행정절차 등을 진행할 때 우리가 닭 쫓던 개 지붕만 쳐다보는 이런 걸 피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면밀하게 사업 관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체육교육과 김성수 과장님, 참고할 51페이지에 생활체육교실 운영에 있어 19개 종목, 80개의 교실을 운영한다고 말씀하셨어요. 19개 종목은 어떤 종목들인가요? 자료를 가지고 계신가요? 또한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해서 관리하고 있네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전국대회 규모가 7개 정도 있고요. 도대회 규모가 6개 그리고 생활체육 규모가 15개 정도 이렇게 있습니다.


김용규 위원  여기서 표현하기는 생활체육교실 운영! 말 그대로 생활체육교실 운영에 19개 종목이 있다고 하는 거예요. 전국대회하고 관련이 없죠.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다시 말씀을 드릴게요. 생활체육교실이 축구대회 있고요. 게이트볼대회, 탁구대회, 합기도대회, 야구대회, 족구대회…….


김용규 위원  잠깐만요! 과장님, 무슨 말씀이신지 말뜻을 자꾸 못 알아들으시는데 대회를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생활체육행사 추진은 별도로 있고 그 밑에 보면 생애주기별 맞춤형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이라고 해서 생활체육교실 운영 그리고 19개 종목, 80개 교실을 운영한다고 하는 거예요. 그 내용을 뭐냐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만 5세에서 18세까지 저소득층 유소년하고 청소년 이렇게 해 가지고 1,300여 명 이렇게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연간 일일 누계가 30만여 명 되고요. 이용회원은 3,000여 명 됩니다.


김용규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하는 건 뭐냐 하면 생애주기별 맞춤형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에 관해서는 저소득층 유ㆍ청소년 만 5세에서 18세 이건 있어요. 그 밑에 세 번째 단락을 보면 생활체육교실 운영이라고 있단 말이에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80개 규모가 연간 일일 누계가 30만여 명이고요. 이용회원이 3,000명 정도 됩니다. 그러고 지원대상은 관내 비영리시설에 복지관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 보건소 이렇게 해서 나가고 있고요. 지원내용을 보면 지도강사 수당지원, 노후용품 교체, 시설사용료 일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용규 위원  본 위원이 맨 먼저 질의드린 게 어떤 내용이죠? 제가 뭘 질의를 했어요? 19개 종목이 무엇이고, 80개 교실이 어떤 내용이냐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그거는 축구하고…….


김용규 위원  팀장님! 내용이 있으시면 전문위원실에서 카피를 해서 저한테 하나 주십시오.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게이트볼, 골프, 족구, 테니스, 기공, 에어로빅, 탁구, 요가 뭐 이렇게 있습니다.


김용규 위원  19개 리스트를 다 열거해 보세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축구, 실외요가, 게이트볼, 파크골프, 우드볼, 족구, 테니스, 국학기공, 소프트테니스, 에어로빅, 탁구, 요가, 줄넘기, 근력운동 그렇게 있고요. 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는 이렇게 있습니다.


김용규 위원  19개가 돼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15개만 자료가 지금 있습니다.


김용규 위원  그럼 지금 네 개는 어디 갔어요? 어쨌든 자료가 없으니까 답변하기 어려우실 것 같고. 본 위원이 이 말씀을 드리는 거는 뭐냐 하면 지난번에 체육시설과 관련돼서 빙상장 이용에 관해서 한번 다뤄본 적이 있죠. 거기서 빙상과 관련돼서 민감하게 사안을 다룬 적이 있는데 체육교육과장님도 그 자리에 함께하고 계셨었잖아요. 그래서 체육시설과장님께 제가 빙상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빙상장이 생활체육시설이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의 더 활용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활성화를 시키려면 일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렸어요. 그러면 생활체육교실 같은 것들을 프로그램화해서 그 공간이 일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우리 프로그램이 있어야 되지 않겠는가라고 생각을 하는 거고요. 그런 마당에 19개 종목에 빙상장이 포함돼 있는 여부를 제가 확인하고 싶어 했던 거예요. 현재 15개를 열거하셨는데 그 안에 빙상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없단 말씀이에요. 네 개 종목이 어떤 건지는 모르겠지만 확인이 안 되지만 없을 가능성이 높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거고요. 그래서 빙상장 수백억을 들여서 그리고 관리운영비도 어마어마하게 들어가고 있는데 일반 선수나 선수 출신의 동호회 사람들뿐만 아닌 일반적으로 빙상에 대한 수요나 욕구들이 있어요, 시민들이. 그런 사람들이 그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해야 되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체육시설과와 체육교육과가 그러한 것들을 협업해서 그 공간이 십분 청주시민들이 빙상에 관련해서 욕구가 있으신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을 준비하셔야 될 것 같다 이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거예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종목을 한번 확인해 가지고 거기에 생활체육 종목으로 선정해서 일반생활체육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체육시설과하고 협의해서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용규 위원  예. 그리고 또 하나는 올해 문화재과하고 시립미술관 현재 우리가 김복진 작가와 관련된 시정계획보고 시에 전시회도 조직하고 할 예정이라고 시정계획 보고를 하셨습니다.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네, 그렇습니다.


김용규 위원  문화재과장님, 25페이지를 보시면 청주시 미래유산 대상 예시라고 했을 때 상가, 자연ㆍ공원, 산업ㆍ예술 중 산업ㆍ예술에 대표적으로 문화제조창, 삼창토건, 김복진 생가 이렇게 예시를 해주셨는데 그러면 우리가 어쨌든 김복진 예술 시상과 관련돼서 사업 프로그램도 있고 그리고 김복진 생가와 관련돼서는 문화유산으로 어떻게 관리하고 할지도 계획이 서 계시다고 하는 거잖아요. 관련해서 말씀해 주시죠.


○문화재과장 김규섭  문화재과장 김규섭입니다. 이것은 미래유산 대상 예시를 든 거고요. 우리 지역에 미래유산 대상이 되는 것들을 한번 일제조사 해서 미래유산보존위원회 위원님들의 심의를 거쳐서 목록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김복진 생가 같은 경우에는 미술을 하시는 분으로서는 선양을 할만한 업적을 갖고 계신 분이기 때문에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용규 위원  관련해서 문화재과와 시립미술관하고 협업한 협의 내용들이 있나요?


○문화재과장 김규섭  문화재과장 김규섭입니다. 아직 협업을 한 건 없습니다.


김용규 위원  그 지점을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질의를 했고요. 하나는 김복진 생가가 지켜져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산업ㆍ예술에서 대표적인 예시 중에 세 개 꼭지에 들어가 있는 거잖아요. 그만큼 중요도가 있다는 말씀을 하고 계신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또 이 상가를 유지 관리하는 행정적 절차를 우리가 밟아나가는 과정과 또 하나는 시립미술관에서 전략적으로 김복진 예술상을 만들어서 그것이 지역사회에서 김복진 예술에 대해서 상기시키고 알리려고 하는 목적도 있잖아요. 각 과가 시립미술관과 문화재과가 별개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간의 퀄리티가 동일하게 상승할 수 있도록 업무 협의가 필요하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거예요.

○문화재과장 김규섭  위원님께서 해주신 말씀 맞고요. 앞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면서 필요한 게 있다면 시립미술관이랑 유기적인 업무체제 구축해서 잘 협조해 나가겠습니다.


김용규 위원  따로따로 가지 마시고 그렇게 협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체육교육과장님, 과장님께 말씀드린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시겠죠?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네, 알겠습니다.


김용규 위원  그럼 과에서 어떻게 해야 될까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생활체육 종목에 전문성이 있는 거라서 그게 적합한지를 우선 살펴보고요. 만약에 그게 적합하다고 그러면 검토해서 시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용규 위원  적합한지 확인하고 검토해야 되고 일반적인 말씀을 해주셨는데 본 위원이 듣기에는 굉장히 적극적으로 들리지 않아요. 행정에서 검토해 본다는 것은 안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더라고요. 어쨌든 빙상장이라는 것이 체육시설로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검토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실행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어요. 빙상장이 선수와 선수 출신 동호회인들만의 공간이라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일반 시민들이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줘야죠. 그러면 검토가 아니라 그거는 실행을 해야 되는 거예요, 그 자체의 목적에 부합하려면. 그래서 19개 종목 그 안에 빙상과 관련된 종목이 필요하다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포함하시겠어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무슨 말씀이신지 공감했고요. 가능한 한 실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용규 위원  19개 종목에서 20개 종목으로 늘릴 생각 없으세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있습니다.


김용규 위원  이상 본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변은영  김용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김태수 위원 거수)

김태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수 위원  김태수 위원입니다. 문화재과장님, 자료에 나와 있는 건 아닙니다마는 위원님들도 그렇고 시민들도 그렇고 집행부에서도 궁금해 하지 않을까 싶어서 1965년도에 건축된 청주시청 본청에 관해서 지금 문화재 등록이 되어 있습니까?


○문화재과장 김규섭  문화재과장 김규섭입니다. 아직 문화재 등록은 안 되어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태수 위원  문화재과장으로 오셔서 모든 것에 새로운 틀을 짜 가고 있는 과정이실 텐데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사실 이 부분도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고 또 많은 분들의 관심을 갖고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됩니다. 청주시청사 건립 과정에서 이 부분이 보존으로 돼 가지고 설계도 마쳤고 그런 상황인데 문화유산으로 해서 보존을 하기로 한 거잖아요. 그러면 문화재 등록을 할 건지 아니면 앞으로의 계획은 있는지 과장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과장 김규섭  청사의 문제는 예전서부터 청사건립추진위원회에서 존치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서 지금 존치를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문화재 등록의 문제는 저 건물을 문화재 등록을 할 수 있는 건 아니고요. 원형 복원을 하고 그리고 앞으로의 활용방안을 연구를 해서 같이 문화재청에 문화재 등록하는 과정이 남아 있는 겁니다. 그렇게 본다면 청사건립을 추진하게 될 텐데 그러면 4층은 없애고 3층까지 원래 있었다고 하니까 복원하고 구조 안전진단하고 이런 과정들이 남아 있고요. 그리고 활용방안 이런 것들을 함께 연구해서 문화재 등록을 할 계획입니다.


김태수 위원  문화재 등록은 그렇게 원형 복원해서 하신다는 말씀인 거죠?


○문화재과장 김규섭  지금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태수 위원  오늘은 감사자리는 아니고 시정대화의 자리니까 과장님이 초대 문화재과장님으로 오셨기 때문에 과장님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자료로 가서 32쪽에 보시면 정북토성 다 아시겠지만 핫한 사진을 찍는다든가 여러 가지 청주시민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장 문제는 진입로 문제인데 거기 보면 0.54킬로미터 폭 7미터 도로를 추진하고 있어요. 그전부터 얘기는 들었지만 지금 진행 과정은 어떻게 돼 있는지 혹시 아시나요?


○문화재과장 김규섭  문화재과장 김규섭입니다. 정북동 토성 진입로 문제는 도로시설과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태수 위원  추진은 하고 있는데 어디까지 진행이 됐는지 알고 계신가 해서요.


○문화재과장 김규섭  아직 그것까지는 파악을 못 했습니다.


김태수 위원  거기는 가장 문제가 주차장하고 진입도로가 가장 문제예요. 그런 부분에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이 그전부터 계획도 다 서 있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시간이 보상문제라든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그 부분이 해결돼야지 여기가 활성화가 되지 그 부분은 계획은 서 있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께서 어떻게 보면 이 정도 사업계획이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부분은 체크를 하고 오셨으면 좋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문화재과가 새로 신설되면서 과장님의 어깨가 무거우실 겁니다. 새로운 틀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시고 하니까 힘드시더라고 책임감을 가지고 청주시 문화재 관련 여러 가지 기초를 튼튼해 주시는 그런 역할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재과장 김규섭  처음 문화재과가 만들어진 만큼 문화재과가 만들어진 이유는 오래전부터 살았던 사람들의 흔적을 찾아서 청주의 정체성을 찾아보라는 의미로 알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태수 위원  예, 알겠습니다. 체육교육과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자료는 48쪽입니다. 아시아 스쿼시 선수권 대회 개최 이렇게 올라와 있는데 문제점이나 대책에 보면 도비 확보나 이런 부분이 안 되어 있어요. 도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절충이 되어 있는지?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도하고 협의가 다 됐고요. 도에서도 5,000만 원을 이번 1회 추경 예산에 반영하는 거로 예산안을 잡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이거에 따라서 대응투자 부분을 할 계획입니다.


김태수 위원  2억 정도로 이 사업을 추진하는 건가요? 시비가 1억이잖아요. 자부담이 생각보다 많아요, 아시아 스쿼시 선수권 대회인데.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이거는 저희들이 임의적으로 한 건 아니고 연맹에서 제안했기 때문에 그렇게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김태수 위원  아시다시피 충북도에 재난안전체험관하고 이거하고 두 개의 시설이 들어가 있는데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이 스쿼시……. 제 지역구에 있는데 저도 잘 몰랐었지만 아시아에서는 최고 수준의 시설이라고 합니다. 좋은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진입로라든가 국제대회 경기 이렇게 하는 부분에 있어서 기반시설이 열악한 부분이 있어요. 도의 재난안전체험관 이런 부분도 도에서 건물을 지어 놓고 시에다 도로시설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떠넘기는 상황으로 알고 있어요. 안전체험관 이런 부분은 학생들 유소년들 버스를 왕래하고 그래야 되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기반시설이 열악해서 이 부분이 같이 해결돼야 될 부분으로 알고 있어요. 오셨기 때문에 당분간 체육교육과장님으로 계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만전을 기해 주시고. 특히 시설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큰 대회를 유치하고 그런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도 대회 하는 데를 가 봤는데 선수들이 좁은 공간에서 하면서 바닥을 훑으면서 손 같은 데가 다치고 그런 경우가 종종 있는 거로 알고 있어요. 큰 대회가 치러질 때는 시설 안전점검에 최대한 관리를 잘하셔서 옥의 티가 되지 않는 그런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이미 진입로 관계는 좀 들어서 예상은 했었는데 현지 확인해서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사항들을 세심히 살피고 시설 내에 손 다침 사고 이런 거라든지 앞으로 있을 코로나 방역 관계 이런 걸 철저히 예측을 하고 현지 출장 가서 점검토록 성공적으로 운영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태수 위원  계속해서 52쪽에 청주행복교육지구 운영 이런 부분이 있어요. 아마 청주시가 교육청하고 하는 사업이 이런 부분하고 시설 대응투자하는 체육관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시하고 교육청하고 이런 부분이 있는데 지금 행복교육지구 운영 관련해서 충북도에 타 시군도 지금 5 대 5로 운영이 되고 있죠?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충북시군에서 공히 다 실시하고 있고요. 대부분 5 대 5 대응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김태수 위원  지금 옆에 보면 방금 말씀드린 대로 지역 인재 양성 지원해 가지고 보면 대개 신축이라든가 여러 가지 교육청의 많은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번 행감이나 이럴 때 존경하는 정우철 위원님께서도 언급을 주셨지만 교육청 예산이 남아돈다 이런 뉴스를 접해 보셨을 거예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게 자꾸 하다 보면 같은 체육관을 지어도 20억짜리일 수도 있고 50억짜리일 수도 있고 그래요. 아마 개수로 협의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 시하고 교육청 관련해서 가이드라인 말씀드린 대로……. 예를 들어서 20억짜리를 두 개를 지어서 5 대 5로 한다 그러면 세 개 해봐야 30억인데 예를 들어서 60억짜리 세 개가 들어오면 5 대 5 대응투자가 되면 90억이 돼 버려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총량제라든가 총액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검토해 볼 의향이 있으신지?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이거는 학교 실정에 따라서 사업비가 책정이 되는 거로 파악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균형적 예산의 편중이라든지 이런 게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살펴서 사업을 시행할 때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수 위원  국장님, 그거와 관련해서 고민해 볼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입니다. 그전부터 말씀해 주시고 지적해 주신 부분인데 시하고 교육청과의 예산 관계 이게 계속 쟁점 사항이 되고 그러는데 저희 문화체육관광국에서 예산부서하고 협의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수 위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자꾸 예산이 증액되는 부분에 대해서 어느 시점에 가서는 총액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검토해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되고요. 다음 관광정책과장님, 62쪽에 초정클러스터 관광육성사업이 있어요. 제가 행감이나 시정대화나 여러 가지 할 때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초정클러스터 아니면 여기는 2019년부터 사업이지만 사실은 2014년도 제가 처음 의회에 들어왔을 때부터 초정 관련해서 세종백리길 등등 해 가지고 지금 초정클러스터만 해도 사업비가 240억인가요?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관광정책과장 김대영입니다. 네, 맞습니다.


김태수 위원  이것뿐만 아니라 사전에 들어간 여러 가지 초정행궁이라든가 세종행궁이라든가 아니면 세종백리길 등등 해서 여기 들어간 돈이 어마어마할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핑계를 대니까 어떻게 할 수는 없겠지만 가성비가 투자 대비해서 안 나온다 걸 다시 한번 주지시키고요. 초정치유마을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부지 매입을 해 가지고 짓는 건가요? 온천이나 건물 뭘 짓는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온천하고 다릅니다.


김태수 위원  어떤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여기는 광천수를 활용해서 치유 힐링한다는 개념으로 건물을 짓는 거고요. 지금 부지는 99% 매입을 했습니다.


김태수 위원  건물을 지어서 치유 이런 거잖아요. 지금도 초정에 가 보면 사실은 온천탕이라든가 여러 군데가 사실은 잘 안 되고 있잖아요. 그러면 만약 이게 들어섰을 때 기존 영업을 하시는 이분들의 타격이나 영업적인 손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협의나 아니면 고민한 적 있으신가요?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치유마을을 하는데 법률상 제도권 내에 목욕업 쪽에 들어갑니다. 많은 분들이 민간 영역을 침범하는 게 아니냐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사실상 목욕에서 하는 그런 시설은 아닙니다. 민간 영역을 침범하지는 않는데 전문가들도 일부 그런 쪽에 우려를 하시고 그래서 치유마을을 조성하면서 맨 처음에 몸을 씻고 들어가는 개념의 목욕탕과 샤워실이 있어요. 이 자체를 빼는 거로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있는 온천욕을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래서 민간 영역을 침범한다고 보진 않습니다.


김태수 위원  위원회나 전문가들도 그런 우려가 있었다시피 사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심도 있는 고민, 이론하고 현실이 항상 맞아 돌아가면 실패하는 계획이 없을 것 아닙니까? 그죠? 그러나 막상 해놓고 보면 우리가 생각했던 이론과 현실은 항상 괴리가 조금씩 있어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초정 관련해서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청주시에서 청주청원 통합 전부터 따지면 정말 말할 수 없는 굉장한 자금이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유치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코로나 이전에도 그렇고 코로나 이후에도 그렇고 저는 실패작이라고 보는 사람 중의 하나인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금도 계속 초정과 관련돼서 여러 가지 앞으로 이것 말고도 또 사업계획이 쭉 있는 거로 알고 있어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기존에 영업하시는 분들하고 민간 영역이 위축되거나 이렇게 되면 아무리 시에서 좋은 사업을 해도 민간 영역을 죽이고 시에서 그렇게 가는 건 바람직하지 않은 계획이다 이렇게 보여져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과장님께서 총체적으로 총사령관이 되셔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세밀한 검토가 있었으면 하는 주문을 해봅니다.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위원님 말씀 충분히 공감하고요. 저희들도 중첩되거나 침범하는 부분이 없도록 고민하고 있습니다. 좀 더 세밀하게 고민하겠습니다.


김태수 위원  자료 제일 하단에 보면 작년 10월에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 이거는 어떤 조건이 달린 거죠?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 네 가지 정도가 있는데 실제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는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 부분이 포함돼 있어요. 민간 영역을 침범하는 것이 아니냐 이런 부분하고 저희들이 재정투자심사에 올릴 때 연간 흑자가 나는 쪽에 계산을 했는데 만약에 적자가 난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 이 부분에 대한 게 조건부 승인 사항에서 검토사항이 됐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심사위원분들 여러 경로의 자문을 받다 보니까 그분들하고도 같이 만나서 토론을 하게 됐는데 이러한 부분들은 보완하게 됩니다. 지금 초안은 나와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서 했던 부분이고 민간 영역 침범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몸을 씻고 들어가는 개념의 목욕탕과 샤워기가 있는데 이런 부분은 오해를 살 수 있고 침범할 수 있다는 소지 때문에 없애는 거로 이렇게 잡았습니다.


김태수 위원  네 가지 조건부 승인 관련해서 자료가 있으시면 주시고 청주시에서 조건부에 대한 대책이 섰을 것 아닙니까? 그거 관련해서 추가자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추가로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김태수 위원  그리고 체육시설과장님께 더 한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지난번 행감이나 예산 심의 때 내수생활체육공원을 다녀왔지 않습니까? 후에 환경 변화라든가 조건 변화라든가 이런 게 혹시 있었습니까?


○체육시설과장 소준호  체육시설과장 소준호입니다. 작년에도 계속 얘기가 됐던 내수야구장 4면 조성 공사에 대해서는 저희 청주시가 관리하는 야구장이 총 네 군데 있습니다. 청주시 야구동호회가 213팀 8,000여 명이 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야구장이 턱없이 부족해서 타 지역 보은, 진천, 세종 야구장으로 리그 운영 중에 있습니다.


김태수 위원  과장님, 제가 질의드린 거는 환경 변화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변화된 조건이나 이런 게 있느냐 그걸 말씀드리는 거예요. 야구장 확충을 반대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체육시설과장 소준호  특별한 건 없고요. 조명탑 설치하는 거에 대해서 공군부대로부터 부동의 결과가 나와서 조명탑을 제외하고 사업비를 약간 줄여 가지고…….


김태수 위원  조명탑도 그렇고 소음 문제가 가장 대두되지 않습니까?


○체육시설과장 소준호  야구동호회하고 내수 주민들은 조명탑 없이, 소음에 상관없이 야구장을 계획대로 조성해 달라고 원성이 높습니다.


김태수 위원  국장님, 취임하신 지 얼마 안 됐지만 내수생활체육공원 다녀오셨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입니다. 갔다 왔습니다.


김태수 위원  소감은 어떠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부분 저도 일부 공감하는 부분이 있는데 간 김에 일부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내수 주민들의 입장은 어떤지 들어봤는데 거기 얘기는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내수가 고도제한을 받기 때문에 다른 시설을 유치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돈사를 없애고 체육시설이 조성이 되는 단계인데 이거라도 내수 주민들 입장에서는 해줬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거기까지 들었는데 지금 걱정해 주시는 부분 앞으로 계속 고민하면서 대책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수 위원  그러면 시장님도 현장을 다녀와 보셨겠죠?


○체육시설과장 소준호  시장님도 현장을 보셨습니다.


김태수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원한다. 위원회에서 지난번에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뭐……. 야구장을 다른 위원회 위원님들이나 본 위원의 생각은 야구장 짓지 말라는 건 아니에요. 어쨌든 확충을 해야죠. 근데 적재적소에 들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지금이야 없으니까 여기라도 지어 주면 없으니까 여기 가서 야구 하겠죠. 근데 다른 좋은 시설이 소음이 없고 나이트 시설이 돼 있고 그런 야구장이 또 언젠가는 생길 것 아닙니까? 그럴 때는 여기가 어떻게 보면 폐가가 된다.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거기 누가 가겠습니까? 지금은 없으니까 그거라도 해달라 이런 차원인 것 같은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고민을 해야 되지 않을까 저는 의견을 다시 한번 제시를 해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위원님 말씀대로 현실적인 부분도 파악하고 저희가 넓은 의미에서도 계속 고민을 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태수 위원  그래서 지금 배드민턴 체육관이라든가 실내 체육관 같은 경우는 저희들도 그것에 대해서 태클을 걸거나 이의를 제기하는 건 아니에요. 근데 실외 경기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로 한 번 정도는……. 이거에 대해서 혹시라도 자문기구가 있습니까?


○체육시설과장 소준호  체육시설과장 소준호입니다. 별도로 설치하느냐 안 하느냐 야구장을 계속하느냐 그런 건 별도 자문위원회가 없습니다.


김태수 위원  이런 민감한 부분에 있어서는 자문도 구하고 해야 될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 또 동호인들 이 의견만 받아서 하는 거잖아요. 정말 현장을 가 보고 전문가들이나 관련 있는 분들 그런 자문도 필요한데 집행부에서 무슨 일을 할 때 항상 자문위원회에서 아니면 위원회에서 이런 의견제시가 있었다 하는데 이런 부분은 지금 말씀드린 대로 필요한 사람들의 의견만 듣고서 ‘원한다.’ 이렇게 해서 밀어붙이는 건 이걸 적극 행정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문제가 있지 않나 이런 의견을 다시 한번 제시해 봅니다. 배드민턴 체육관이라든가 실내 체육관 쪽으로 해도 얼마든지 인구유입이라든가 야구인들이 참석할 수 있는 배드민턴, 탁구, 실내 운동 쪽으로 그런 쪽으로 하면 얼마든지 체육인들이 거기 가서 저는 할 수 있다고 보여지고 내수 시민들이 체육인들이나……. 사실 야구인이 됐든 어떤 종목의 운동이 됐든 내수 쪽에 주민들은 어떤 체육시설이 들어오든 많은 사람들이 와서 그쪽에서 소비도 이루어지고 활성화되고 이런 걸 원해서 그분들이 원하는 것 아니겠나. 그런 부분에 있어서 발상 전환 이런 부분을 심각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저는 분명히 의견을 말씀을 드립니다. 근데 이건 의견을 말씀드려도 그냥 직진하시겠다는 거 아닙니까? 그죠? 방금 말씀드린 대로 전문 야구인이라든가 몇 분한테만이라도 현장에서 현장 간담회하고 자문 역할을 들으면 얘기가 나올 텐데 자꾸 의회에서만 반대하는 듯한……. 의회에서 반대라는 게 환경이 안 좋으니까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과장님이나 국장님 말씀대로 그게 필요한 사람들 얘기만 듣고 그 사람들이 원한다 이거는 저는 아니라고 보이거든요. 정말 객관적인 시선을 가지고 과연 여기에 적당한가, 그게 아니면 할 게 없는가 아니면 지금 배드민턴장이 들어서면 배드민턴이나 탁구나 다 실내 운동 할 수 있는 게 여러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거기다가 대규모 그렇게 지어서 청주시에 탁구나 배드민턴은 내수다 이렇게 해서 하든지. 왜 굳이 어렵고 힘들고 나중에 가서 분명히 문제가 될 소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많은 의견을 들어봤으면 좋겠는데 이렇게 밀어붙이시는지 조금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국장님, 그거 참고하시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한 번 더 본 위원의 의견이 됐든 의회의 의견이 됐든 참고하셔서 그런 자문을 받아봤으면 좋겠다 제안을 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알겠습니다.


김태수 위원  마지막 문산단 본부장님께 질의를 드릴게요. 22쪽, 충북콘텐츠코리아랩하고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있어요. 계속 사업인 거로 알고 있고 지금 국도시비가 매칭사업으로 되고 있는데 충복콘텐츠는 6차 연도고 글로벌게임센터는 5차 연도예요. 지금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건가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본부장 신우용  본부장 신우용입니다. 그렇습니다.


김태수 위원  제가 질의드리는 거는 두 사업이 국도비 매칭 비율이 5년 차, 6년 차 그대로 유지가 되고 있습니까?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본부장 신우용  그렇습니다.


김태수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김태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김미자 위원 거수)

김미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자 위원  안녕하세요? 김미자 위원입니다. 문예운영과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98페이지, 찾아가는 예술배달 콘서트가 있습니다.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서 문화적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예술배달인데요. 베란다, 공원, 디저트, 치유 콘서트는 계속 사업이었는데 신규로 하나가 메신저 콘서트라고 올라왔네요. 이 내용 어떻게 되는 거죠?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문예운영과장 신미순입니다. 이 사업은 사연을 접수받아서 신청자를 찾아가서 시립교향악단이 즉석에서 연주회를 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김미자 위원  사연이라면 어떤 사연인가요?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여러 가지 사연이 있을 수 있는데요. 본인만의 아픔이 됐든 힐링이 됐든 신청곡을 노래를 신청하듯이 본인이 사연을 보내면 그 사연에 맞는 연주곡을 그걸 현장에 가서 교향악단이 연주해 주는 사업입니다.

김미자 위원  신규 사업이라 아직은 한 번도 시행을 안 한 거죠?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저희가 사연을 신청받아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미자 위원  내보낸 것도 없는 거죠?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네, 아직 시작 안 했습니다.


김미자 위원  신 과장님이 그냥 가시면 또 서운한 것 같아서 간단하게 질의했고요. 다음은 관광정책과장님 66페이지, 관광기념품 개발 육성 지난번에 제가 관광위원회에 들어갔었는데 출품이 18개였는데 7개가 선정이 됐잖아요. 이게 판매장 3개소 입점 지원을 한다고 하셨는데 판매장 세 군데가 어디죠?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한국공예관 뮤지엄숍, 김수현드라마아트홀, 청주공항특산품매장인데 청주공항 같은 경우는 거의 다 입점이 되어 있습니다. 그때 저희가 선정심의위원회를 하기 전에 협업을 통해서 협의를 했었는데 선정된 기념품과 본인들이 맞을 때 이게 가능하다고 그래서 공항 같은 경우는 다 되어 있는 상태고 두 군데는 협의 중에 있습니다.


김미자 위원  이게 언제부터 제품을 갖다 놓으시는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제품은 다 만들어진 거기 때문에 공항 같은 경우는 지금 돼 있는 거고 한국공예관하고 김수현아트홀 같은 경우는 조금 더 진행이 돼야 되고 참고로 저희들이 심의위원회가 끝나고 나서 현대백화점 측에서 저희들한테 직접 협업이 들어왔어요. 현대백화점에서 우리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된 제품에 대해서 팝업상점을 운영하고 싶다라고 와서 저희들하고 업체하고 현대백화점하고 같이 협업을 통해서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현대백화점에 특산품 팝업상가를 운영을 합니다.


김미자 위원  매년 관광기념품을 지정하잖아요. 그럼 1년에 한 번씩 그 위원회를 열어서 새로운 상품도 많이 올라오는 거네요?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이 상품은 작년에 지정이 된 거고 추가로 매년 저희가 운영을 하는데 관광기념품이라고 하더라도 희소성이 없고 하다 보면 좀 어려울 겁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다음 번에 선정할 때는 희소성 같은 부분도 고려해서 여러 가지 시각을 반영해서 선정하겠습니다.


김미자 위원  오전에 존경하는 양영순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는데 청주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상품으로 많이 개발을 해주셔서 관광산업 발전에 신경을 써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문화재과장님, 27페이지 신규로 탑동에 양관 사적 지정하고 미원에 구라산성 도 기념물 지정으로 하시는 거죠? 새로 신규로 올라온 거죠?


○문화재과장 김규섭  문화재과장 김규섭입니다. 탑동 양관 같은 경우에는 현재 도지정문화재인데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추진하려고 하고 있는 거고요. 구라산성 같은 경우에는 향토기념유적인데 도지정문화재로 승격 추진하려고 하는 겁니다.


김미자 위원  구라산성이 미원 어디쯤에 있죠?


○문화재과장 김규섭  소재지는 미원면 대신리에 소재하고 있고요. 통상적으로 구라산성이 구녀성이라는 이름이 그겁니다. 초정 뒤에 있는 거라서 초정 있는 거로 생각하는데 산성의 위치는 미원면 대신리에 있는 겁니다.


김미자 위원  사업 추진 차질 없이 잘해주시고 만전을 기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김미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양영순 위원 거수)

양영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영순 위원  양영순 위원입니다. 체육시설과장님께 먼저 질의하겠습니다. 앞서서 김태수 위원님께서 말씀을 해주셨는데 82쪽, 내수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중에 내수 야구장 조성사업이 올해 3월에 공사 착공해서 12월에 준공 계획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내수 야구장에 대해서 본 위원도 현장을 방문했을 때 굳이 이 부지에 야구장을 조성을 해야겠느냐 그런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의견수렴을 어느 단위에서 했고 내수읍민 전체 대상으로 여론 수렴을 해보셨나요?


○체육시설과장 소준호  체육시설과장 소준호입니다. 야구장은 동호인들이 213팀 8,000여 명이 되고 리그를 하고 있는데 청주시 야구장이 부족해 가지고 세종시, 보은, 진천으로 원정을 가 가지고 하는 실정입니다. 주민들은 1차 사업으로 축구장하고 2차 사업으로 암벽등반장하고 3차 사업으로 야구장을 조성하는데 야구 주민들은 저녁때만 되면 하천을 따라 제방을 이용해서 산책을 하고 있고 생활체육공원을 산책로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별하게 내수 주민들을 별도로 여론조사는 해본 건 없고 여론을 들어보면 야구장 조성은 필요하다 이렇게 얘기는 하고 있습니다.


양영순 위원  동호인들은 그곳에 가서 잠시 야구를 즐기고 떠나가지만 지역에서 겪는 주민들 입장에서 거기 관계인 이외에는 크게 달갑지 않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미 암벽장도 공사가 많이 진행이 돼서 추진을 안 할 수도 없고 추진해서 이후에 사업비가 예산이 계속 들어간다고 하면 또 문제이지 않을까 이런 우려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아직 공사 착공이 안 된 거잖아요. 그래서 야구장 조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재고의 여지가 있지 않을까 간단하게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문화재과장님, 33쪽에 보면 정북동 토성 역사공원 조성이 있는데요. 여기에 사진 자료를 보면 관리실하고 화장실 조감도가 있어요. 거기 조감도에 관리실하고 화장실을 구분해서 돼 있는데 화장실 내부시설은 어떻게 설치를 하실 계획이신가요?


○문화재과장 김규섭  문화재과장 김규섭입니다. 화장실은 남녀가 쓸 수 있게 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 그렇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양영순 위원  일반 통상적인 관리실과 화장실을 그렇게 설치하실 건가요?


○문화재과장 김규섭  관리실은 산성이나 문의문화재단지 같은 데 가면 관리동이 있어서 청원경찰들이 관리하고 있는 동이 별도로 있습니다. 그렇듯이 이 토성도 관리실을 만들어서 그런 식으로 관리를 하려고 하고 있는 거고요. 화장실은 편의시설이거든요. 그래서 화장실은 통상적으로 남자가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여자가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생각을 안 해봤습니다.


양영순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한 요지는 화장실 문화 캠페인이 수년 동안 활발하게 진행이 돼서 우리가 공중화장실을 가 보면 굉장히 깨끗해요. 그래서 화장실 문화를 이렇게 바꿔 놓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제가 공중화장실라고 이용하고 있는데 앞으로 화장실을 지을 때 보통 화장실 말고 요즘에는 환경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으니까 화장실을 설치할 때도 환경친화적인 설계가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토성 같은 경우에는 관람객들이 얼마나 올지는 몰라도 이용자 수가 그다지 많지 않다고 봤을 때 기존 시설과 똑같이 한다고 하면 관리 면에 있어서도 오히려……. 물론 관리해 주는 용역들이 있겠지만 특별히 예전에 하던 방법 그런 것도 있을 테고 환경친화적인 화장실을 설치해 주십사 하고 질의를 드렸습니다.


○문화재과장 김규섭  정북동 토성 같은 경우에는 전국에서 사진작가들이 토성을 많이 홍보해 줘 가지고 멋있는 사진들을 많이 올려줘서 많이 홍보가 돼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정북동 토성을 찾고 있고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만큼 화장실 콘텐츠의 문제는 이번에 설계공모하고 할 때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봐서도 고속도로에 가면 휴게소에 화장실이 잘되어 있는 데도 많이 있거든요. 그렇게 잘해 보겠습니다.


양영순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다음에 문화재단 11쪽에 본부장님께서 답변을 해주시면 되는 거죠? 11쪽에 시민문화예술 활동 공간 운영 사업에서 생활문화클래스 운영 40개 313명 참여했다고 기록이 돼 있고요. 그리고 생활문화동호회 지원 및 교류 사업 운영에 활동지원이 38개 팀이 활동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생활문화클래스와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본부장 신우용  본부장 신우용입니다. 생활문화클래스는 40개를 운영했는데요. 생활클래스라고 해서 두 가지 사업으로 분류가 됩니다. 정기클래스가 있고 아까도 보고드렸던 목공예실하고 푸드랩이 있는데 두 공간에 대한 활성화 프로젝트 두 곳에 40개 관련된 클래스를 운영을 했고요. 생활문화동호회는…….


양영순 위원  본부장님, 이거에 대해서 추가로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질의한 이유는 생활문화를 일상적으로 우리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가고 있기 때문에 여기 참여자들이나 운영사업 활동들이 궁금해서 질의드렸습니다. 그리고 예술교육 같은 경우에 어린이나 청소년들 대상으로 전 혹시나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에 있어서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이 참여를 하고 있나 이런 의문점이 생겨서 질의를 드렸고요. 참여 대상이나 지금 활동 내용이나 이런 것들을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변은영  양영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완복 위원 거수)

이완복 위원님!


이완복 위원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 청주근현대 전시관 건립한다고 해 가지고 신규 사업으로 자료에 올라와 있는데요. 제가 질의드리는 거는 자료에 대한 논리보다는 현재 실리적인 그러한 면에 입각해서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전시관 관련해서 국비를 받기가 어렵죠?


○문화예술과장 허복순  문화예술과장 허복순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이완복 위원  지금 구도심에 2,000여 평 가까이 되는 면적의 부지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국정원 자리 같으면 청주시 내 4개 구청을 놓고 볼 때 중심적인 위치에 있는 자리예요. 어떻게 보면 위치적으로는 청주시를 상징할 수 있는 좋은 자리입니다. 그래서 전부터 상당히 무엇을 할까 이런 고민들을 많이 했던 위치고 그래서 제가 궁금도 하고 해서 말씀을 드리는데 청주시 예산 중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자체의 예산편성은 몇 프로 정도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허복순  8.6% 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완복 위원  지금 보면 국비도 받고, 도비도 받고 해 가지고 체육시설 건립하는 데 몇백억씩 들어가고 그렇습니다. 사실 그러한 위치나 여건이나 이렇게 좋은 위치라기보다도 어떻게 보면 청주를 상징할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접해 있는 국정원 자리를 물론 예술인 전시관 건립을 반대하는 건 아닙니다. 제가 십여 년 전부터 거기에 우리가 타 지역으로 비교견학도 가 보고 사실 많이 다닌 결과 우리 청주시를 아우르는 구도심에 실질적인 볼거리가 하나도 없습니다. 기껏해야 철당간이라든지 그래서 상임위에서도 갔다 왔지만 사실 청주시에서 전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듯이 추진하는 거로 알고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흐지부지가 됐는데 이런 전시관이나 모든 저기를 할 때 병행해 가지고 관광과하고 협의해서 제대로 된 타워 사업 건립을 해서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면 여기에서 세종시라든지 신탄지라든지 증평이라든지 조치원이라든지 사방팔방 다 탑에 올라가서 볼 수 있는 그러한 청주시의 명소가 될 수 있는……. 그렇게 함으로 인해서 전국에서 청주를 방문하면 꼭 방문해 가지고 자기 지역으로 갔을 때 머리에 남을 수 있는……. 지금 가로수길도 많이 인식에서 훼손이 된 것 같습니다. 요즘 별로 가로수길 말이 안 나오는데 그런 시설을 병행해서 건립했을 경우에 예산이 좀 들어도 백년대계를 생각한다면 과감한 이런 사업을 추진해야지 청주시 지금 행정을 보면 틀에 박힌 그런 사업을 계속하고 있는 거예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과감하게 크게 폭넓게 생각을 해서 앞으로 청주시의 백년대계를 위해서 후손들 데리고 가 가지고 타워도 구경하고 외지에서 오는 손님들이나 외지 사람들이 와서 제대로 보고 이렇게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청주시 중심지에 해놓는 것이 옳은 것이지. 지금 전시관 같은 거 할 데는 많습니다. 누차 얘기하지만 문화제조창도 있고 그런 데로 안배를 해서 일사불란하게 볼 수 있도록 하고 이런 자리는 나름대로 이왕에 추진하는 거 150억을 들여 가지고 할 것 같으면 더 들이더라도 제대로 갈 수 있는 이러한 건립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이거 맨날 그 나물에 그 밥식으로 이런 추진은 시정해 가지고 폭넓게 앞을 보고서 추진하는 것이 낫지 않느냐 하는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그렇게 가는 것이 제가 볼 때는 맞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렸고 물론 집행부에서는 나름대로 좋은 구상이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이 사업 관련 추진하는 과정에 있어서는 항상 여기 위원님들하고 보고하고 소통하고 자문을 구하고 이렇게 갈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허복순  문화예술과장 허복순입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은 저희도 늘 생각을 하면서도 어렵게 생각이 되는 부분인데 그동안 여러 가지 고민 끝에 근현대예술인 전시관으로 하면서 예술성을 고려하면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상징물이 될 수 있는 타워 건립이라든지 이런 것까지 같이하기에는 어떤지 현재로서는 제가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어쨌든 어떤 시설이 들어오든 청주시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위원님들과 협의하고 하면서 추진하겠습니다.


이완복 위원  청주시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구도심에 구도심을 해결하고 다방면에서 우리 시민들과 함께 모든 사업을 추진하더라도 시민들이 이해를 해야 합니다. 지역주민들과 보니까 의견수렴을 하고 이렇게 한다는데 이러한 아이템을 여러 가지를 뽑아서 다양하게 미래지향적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허복순  위원님 말씀대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변은영  이완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우철 위원 거수)

정우철 위원님!


정우철 위원  정우철 위원님입니다. 국장님께 잠깐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김태수 위원님께서 아까 말씀하신 내수 야구장 문제 이것이 시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개인 이원옥 사장님이 거기에 야구장을 짓는다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올 겁니다. 과연 시 돈으로 짓기 때문에 짓고 나중에 그것이 안 되고 다른 데서 야간 경기할 수 있도록 지어 달라 하면 지어줘야 되고 그렇지 않습니까? 시에서도 돈을 받고 하는 사업은 아니지만 시민들의 세금으로 사용하는 경기장을 짓는 것이기 때문에 잘 생각해야 된다. 꼭 야구장이 아니라도 다른 시설을 해주면 되는 것이고 정 야구장을 할 것 같으면 돔 경기장으로 하면 조명하고 관계없는 거죠? 그런 거 잘 생각하시고. 그리고 이완복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도 아까 말씀을 드렸지만 대청호를 기반으로 하든 청주시에 사람들이 볼거리는 많은데 만나는 사람마다 청주는 갈 곳이 없다. 이렇게 단정적으로 말을 해요, 개인적으로 갈 곳은 상당히 많은데. 그것이 시스템적으로 연결이 안 되고 광고도 덜 되고 그런 것 때문에 여기 보시면 관광개발방안도 연구용역으로 주시려고 하시는 건데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지난 초겨울인가요? 여수로 비교견학을 갔다 왔습니다. 그래서 케이블카도 타 보고, 회도 먹어 보고 근데 동백열차는 시간이 안 맞아서 못 탔어요. 그런 데서 비교가 되듯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전국에서 하나밖에 없는 청남대를 저희 청주시에서 소재하고 있고 아름다운 대청호도 가지고 있고요. 저희도 청남대를 개방해서 지금 문의IC였는데 문의청남대IC로 이름도 바꿨습니다. 청남대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문의에서부터 지금은 차가 자유롭게 왕래하고 시내버스도 다니는데 거기도 애들이 타고 다니는 궤도열차로 하든지 아니면 애들이 좋아하는 루지로 바꾸든지 어떤 것을 착안하셔서 다 돈 되는 사업이고 사람이 많이 꼬일 수 있는 사업을 만들면 문의에도 사람이 많이 올 것이고 소득 증대사업도 됩니다. 그리고 여수에도 케이블카 누가 상상이나 했습니까? 그런 것을 법적으로 잘 검토해서 대청호에도 케이블카를 할 수 있어요. 그걸 법적으로 검토해 보십시오. 옆에 증평에도 보면 관광적으로 많이 하시더라고요. 고정관념 쪽으로 안에 있는 틀에서 벗어나서 세상이 변하는데 우리도 사람이 오게끔 해야 되잖아요. 새로 부임하셨으니까 그런 면에서 활성화를 시켰으면 좋겠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입니다. 저도 온 지 한 달 정도 됐는데 과장님들하고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다른 국도 마찬가지이지만 우리 국 같은 경우에는 업무가 유기적으로 많이 연관이 돼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문화예술이라든지 문화재라든지 관광이라든지 그래서 한 국에 있기 때문에 그 업무를 첫 번째로 유기성을 갖고 가자 그런 얘기를 했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관광도 같이 업무를 유기적으로 검토를 할 생각이고요. 그리고 아까 업무보고 드렸지만 2,500만 원짜리 용역을 해서 대청호 쪽에 어떤 쪽으로 갈 건지 용역을 추진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도 말씀하신 그런 부분까지 같이 고민해서 대청호에 사람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청주시민들이 주말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런 시설로 갈 수 있도록 같이 노력을 하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용역도 중요하지만 국장님, 과장님들 마인드가 중요한 거죠. 그리고 많은 예산을 세워서 지금 초정행궁 잘 지어놨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홍보하기 위해서 야놀자, 위메프 보니까 그런 걸 하셨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서 그것이 다 초정에 관광클러스터 조성이 가능할 것 같아요, 장기적으로 보면. 그것도 있고 또 체육시설도 내수 쪽에 나름대로 많이 갖추지 않습니까? 초정 하면 광천수가 유명한데 온천 시설하고 아까 보면 관광상품에도 본정 초콜릿은 있는데 정작 초정탄산수가 저희가 유명하다고 많이 먹잖아요. 전국에서 많이 드실 텐데 광고하고 판매하는 것이 부족하기 때문에 덜 팔린 것 같은데 초정탄산수 같은 것이 연계해서……. 청주가 그래도 개개별로 보면 유명한 것도 많고 갈 곳도 많은데 그것이 연결이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런 것을 연결을 시켜서 얼마나 좋은 상품이 많습니까? 그런 것을 기존 틀에서 탈피하셔서 용역을 2억 5,000만 원이라도 줘서 크게 해보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연관성을 가지고 추진을 해볼 생각이고요. 우리 시티투어가 있는데 저도 한 번도 안 다녀봤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아직 안 하고 3월에 오픈한다고 그래서 주말에 직원들하고 한 바퀴 돌아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시티투어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문화재가 어떻게 연결이 되고 있는지 관광이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그런 것을 한번 보고 위원님이 말씀하신 거 담아서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정우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 답변을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아무쪼록 집행기관에서는 금년도 계획된 업무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위원회에서도 원활한 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해 주신 위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제68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3회 행정문화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54분 산회)


○출석 위원(7명)

변은영김미자김용규김태수양영순이완복정우철


○출석 전문위원

전문위원 풍연숙


○출석 공무원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문화예술과장 허복순

문화재과장 김규섭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체육시설과장 소준호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기타 참석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본부장 신우용


○기록 담당 공무원

이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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