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청주시의회사무국
2022년 3월 24일(목)
- 의사일정 (제3차 위원회)
1. 2022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 2022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 심사된 안건
- 1. 2022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시장 제출)
- 2. 2022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시장 제출)
- 가. 기획행정실 소관 제안설명
- 나. 기획행정실 소관 질의
- 다.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제안설명
- 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질의
(10시00분 개의)
○위원장 변은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69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을 말씀드리면 청주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본 위원회에 회부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하여 오전 10시에는 기획행정실, 청주기록원 소관 제안설명 후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전 부서에 대한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받은 후 질의와 심사를 하도록 하겠으며, 오전 11에는 문화체육관광국, 청주시립미술관 소관에 대한 질의와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1. 2022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시장 제출)
2. 2022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시장 제출)
가. 기획행정실 소관 제안설명
○위원장 변은영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2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22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철완 기획행정실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획행정실장 박철완 기획행정실장 박철완입니다. 평소 기획행정실 소관 업무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는 변은영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2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기획행정실 소관 세출예산입니다. 기정액 대비 25억 917만 원이 증액된 2,225억 6,856만 6,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부서별 세출예산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147쪽, 정책기획과 소관입니다. 기정액 대비 462만 2,000원이 증액된 23억 3,984만 5,000원입니다. 주요 내용으로 공무직 임금협상에 따른 인건비 부족분 170만 7,000원, 도비보조금 반환금 291만 5,000원을 각각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148쪽, 자치행정과 소관입니다. 기정액 대비 1억 4,280만 9,000원이 증액된 103억 1,913만 4,000원입니다. 주요 내용으로 이ㆍ통장 워크숍 2,000만 원, 주민자치시설 기능보강 6,000만 원, 외국인주민 안정 정착 지원 1,812만 원을 각각 증액 계상하였고 국ㆍ도비보조금 반환금 2,591만 9,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151쪽부터 행정지원과 소관입니다. 기정액 대비 2억 8,518만 9,000원이 증액된 1,815억 2,536만 2,000원입니다. 주요 내용은 직원 후생복지 등 일할 맛 나는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1억 2,215만 원, 다면평가 시스템을 구축하여 투명한 인사운영 관리를 위해 4,248만 4,000원, 공무직근로자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등 결원 대체 인건비 1억 2,055만 5,000원을 각각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153쪽부터 안전정책과 소관입니다. 기정액 대비 16억 213만 8,000원이 증액된 162억 2,428만 1,000원입니다. 주요 내용으로 디지털 기반 노후ㆍ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14억 원,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사업 1억 500만 원, 생활방범용 CCTV 설치 4,000만 원 증액 계상하였고, 155쪽, 도비보조금 반환금 3,969만 4,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156쪽 민원과 소관으로 기정액 대비 3,072만 4,000원이 감액된 20억 9,884만 8,000원입니다. 주요 내용은 점자민원 안내 책자 제작비 200만 원, 공무직 근로자 성과상여금 250만 원을 각각 증액 계상하였고, 2022년 1월 신설된 청주기록원의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민원과에 편성되어 있는 기록관리시스템 백신 소프트웨어 및 유지보수비용 3,850만 원을 감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157쪽, 회계과 소관으로 기정액 대비 3억 1,643만 원이 증액된 93억 9,065만 7,000원입니다. 주요 내용은 쾌적한 청사환경 유지를 위해 청사 방역, 사무실 수선 공사비 등에 3억 1,643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424쪽, 청주기록원 소관으로 기정액 대비 1억 8,870만 6,000원이 증액된 6억 7,043만 9,000원입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관된 기록물의 정리를 위한 기간제근로자 인건비 3,172만 원, 올해 1월 부서가 신설되어 민원과에 편성되어 있던 기록관리 백신 소프트웨어, 기록관리시스템 유지보수비 3,850만 원, 기록물 보관을 위한 이동식 서가 설치비 6,950만 원을 각각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2022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121쪽부터 129쪽까지 안전정책과 소관 재난관리기금입니다. 2022년도 조성액은 208억 4,362만 8,000원입니다. 125쪽, 수입계획으로 전년도 이월금 24억 2,522만 1,000원을 계상하였으며, 다음은 126쪽 지출계획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홍보 사업 1,000만 원, 예술의전당 내진보강 공사 6억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변은영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입니다. 풍연숙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풍연숙 행정문화위원회 전문위원 풍연숙입니다. 행정문화위원회에 회부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2022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검토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중 먼저 세입예산에 대한 검토보고입니다. 세입총액 3조 2,987억 6,353만 2,000원 중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세입예산의 규모는 273억 1,698만 6,000원으로 기정액 대비 38.15%인 75억 4,393만 7,000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증감내역은 세외수입이 기정액 대비 15.75%인 7억 5,057만 4,000원 증액 편성되었으며, 보조금이 기정액 대비 45.27%인 67억 9,336만 3,000원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에 대한 검토보고입니다. 세출총액 3조 2,987억 6,353만 2,000원 중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세출예산액은 4,699억 538만 3,000원으로 기정액 대비 4.89%인 218억 8,959만 9,000원이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이를 조직별로 보면 본청 세출예산액이 3,248억 9,318만 6,000원으로 기정액 대비 5.8%인 178억 224만 7,000원 증액 편성되었으며, 구청 세출예산액은 706억 245만 1,000원으로 기정액 대비 0.88%인 6억 1,885만 2,000원이 증액 편성되었고,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 세출예산액은 744억 974만 6,000원으로 기정액 대비 4.89%인 34억 6,850만 원이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중 세입예산안은 그 외 수입, 국고보조금, 기금, 시ㆍ도비 보조금 등을 반영하였으며, 세출예산안은 충북도 5차 재난지원금, 문화재보존관리 및 문화재 관련 연구 용역,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창단 지원, 초정치유마을 조성 사업 등 각 읍ㆍ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비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다음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중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기금은 재난 예방과 응급복구 사업 등에 사용되는 재난관리기금으로 수입계획은 전입금, 예치금 회수 등으로 기정액 대비 9.8%인 24억 2,522만 1,000원이 증액되었으며, 지출계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홍보 사업, 예술의전당 내진보강 공사 등으로 기정액 대비 9.8%인 24억 2,522만 1,000원이 증액되었습니다.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함에 있어 각종 사업의 타당성 및 적정성 등을 충분히 검토ㆍ분석하여 시 재정의 건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심사가 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상 2건 검토보고서는 끝에 실음)
나. 기획행정실 소관 질의
○위원장 변은영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간단명료하게 해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은 편의상 앉으신 상태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만한 질의 심사를 위하여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답변자 지정과 페이지 수를 말씀하신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규 위원 거수)
김용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규 위원 안전정책과 이봉수 과장님! 154페이지, 폭염 대책 관련 사업 스마트 그늘막하고 고정식 그늘막 설치 사업이 도비로 내려와 있네요. 본 위원이 궁금한 것은 올해 사업에 스마트 그늘막 설치 사업이 없었나요, 본예산에 세워져 있었나요?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스마트 그늘막 자체 사업은 없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용규 위원 ’22년도에 사업을 세운 게 없어요? 그전의 현황은 어떤가요? 시에서 계획한 대로 충분하게 설치돼 있었나요?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기존에 설치된 게 스마트형 그늘막이 7개가 있고요, 고정형 파라솔형이 187개소가 있습니다.
○김용규 위원 그러면 우리 청주시에서는 스마트 그늘막이나 고정식 그늘막을 상당 부분 설치했고 그렇기 때문에 올해 우리 시 자체 예산을 세우지 않은 건지 아니면 도에서 내려올 만한 이유가 있어서 우리가 본예산에 예산편성을 하지 않은 것인지 이유는 어떤 거에 해당됩니까?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금년도 재난관리기금에서 고정형 40개소 설치 계획되어 있습니다.
○김용규 위원 아까 답변은 그렇지 않게 답변하셔서…….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두 가지가 있는데 금년도 재난관리기금에서 고정형으로 40개소가 계획이 돼 있고요, 스마트형은 아직 계획이 안 되어 있습니다.
○김용규 위원 그러면 스마트 그늘막 같은 경우는 우리가 7개소 설치돼 있다고 아까 말씀하셨죠? 그러면 이번 도비와 관련돼서 스마트 그늘막이 몇 개 설치가 되는 거죠?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스마트 그늘막이 도비 관련해서 11개소입니다.
○김용규 위원 어쨌든 이 사업은 끊임없이 혹서기에 주요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우리 안전정책과장님, 유념하셔서 일을 잘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폭염 대비 시설 확충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변은영 김용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우철 위원 거수)
정우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우철 위원 정우철 위원입니다. 안전정책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앞서서 김용규 위원님 질의에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스마트그늘막과 고정식 그늘막이 있습니다. 차이점이 뭡니까?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스마트형 그늘막 같은 경우는 온도라든지 습도를 감지해서 자동 개폐되는 형식으로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우철 위원 저도 이게 설치된 걸 봤거든요. 청주시에서 본적은 없고 증평 쪽하고 혁신도시 쪽에 설치가 돼 있던데 고정식 그늘막보다 스마트 그늘막이 주민들이 사용하기에 더 적합합니까?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스마트 그늘막 같은 경우 900만 원 정도 그리고 고정식 같은 경우는 200 정도.
○정우철 위원 그래서 여쭤보는 것인데 물론 도비를 받아서 설치를 하시겠지만 스마트 그늘막과 고정식 그늘막에서 주민들이 사용하는데 커다란 차이점이 있습니까? 현저하게 가격을 많이 들여서 꼭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해야 되나 하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차라리 고정식 그늘막을 더 많이 설치해서 주민들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보는데요.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제가 3월 1일 자로 보직 임용돼서 그 부분은 운영을 하면서 장단점을 비교해서 어떤 것이 좋은지 비교분석을 해서 시설 확충할 때…….
○정우철 위원 지금 비교 분석한 게 없어요? 가격이 단순히 그늘막이거든요. 아까 습도 조절한다고 했는데 어느 정도 습도 조절해서 자동적으로 펴지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고정식 그늘막보다 스마트 그늘막이 훨씬 좋다는 것이 그렇게 못 느낄 것 같아요.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자료가 있으면 바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그리고 하단 부분에 생활방범용 CCTV 설치(보조) 해서 단독주택지역 로고젝터 설치, 이 로고젝터라는 게 뭡니까?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문구를 조명으로 비춰서 바닥에 글씨가 나오도록 하는 겁니다.
○정우철 위원 로고젝터가 청주시 내에 많이 설치가 돼 있어요. 쓰레기를 방지하자는 것도 있고 명암타워 둘레길 야간에 청주시 홍보하기 위해서 로고젝터를 무자비하게 쏴 놓고 있는데 그것이 시민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겠습니까? 단독주택 지역에 4개소를 한다는데 또 어디를 하실 거예요?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사직2동 사직초 그 주변입니다.
○정우철 위원 차라리 방범 CCTV를 설치하는 게 낫지 않습니까? 제 생각에는 로고젝터를 설치하는데 여러 군데를 해놓으셨더라고요. 쓰레기도 버리면 안 된다는 것도 해놓으시고. 그런데 그것이 한두 번은 경각심을 가질지 모르지만 그다음부터는 밟고 지나다니는 정도가 되는 것 아닙니까?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로고젝터가 일정 부분은 범죄 예방 효과라든지 심리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처음에는 심리적 효과가 있겠지만 그다음부터는 제어를 한다든지 그런 건 없잖아요. 사람 심리만 이용하는 것인데 제 생각에는 보여 주기식 행정 아닌가 이런 생각을 가져 보는 거예요. 단속할 수 있는 CCTV처럼 영상을 담는다든가 그런 것도 없고 어떤 경위로 이걸 설치하시려고 하는 거예요?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범죄 예방이라든지 이런 목적으로 설치하려고 하는 겁니다.
○정우철 위원 일단 과장님께서 답변하시기 어려운 거 같으니까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변은영 정우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용규 위원 거수)
김용규 위원님!
○김용규 위원 이규황 과장님, 자료와 관련된 건 아니고 문화제조창에 있는 임시청사 관련해서 우리 과장님께서 업무를 보고 계신 거죠?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행정지원과장 이규황입니다. 조직개편이 돼서 회계과 쪽으로 청사시설팀이 넘어갔습니다.
○김용규 위원 그러면 회계과장님, 제가 최근에 2청사에 대해서 근무하시는 직원분들 얘기를 들으니 새집증후군 때문에 근무가 어렵다, 고통을 호소한다는 말씀을 많이 전해 들었어요. 관련해서 과장님도 그런 걸 들으셨을 텐데요. 그것에 대한 대책이나 대안 이런 것들을 세우고 계신가요?
○회계과장 홍순덕 회계과장 홍순덕입니다. 지난 3월 12일 자로 임시 2청사로 이전이 완료된 상황인데 근무하시는 직원분들께서 공기질이라든지 소음, 기타 탕비실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점이 대두는 되고 있습니다. 일단 공사는 완료했고 이전이 끝났지만 직원들한테 의견 수렴해서 지금 대형 건물은 대개 공조기를 설치해서 돌리고 있잖아요. 그 부분을 기술사를 불러서 몇 번 미팅도 했고 차츰차츰 대책은 갖고 있습니다.
○김용규 위원 현재 문제가 있다는 것은 진단하신 거잖아요?
○회계과장 홍순덕 예, 맞습니다.
○김용규 위원 예를 들어서 호흡하기 어렵거나 눈이 따갑거나 유해한 장소에서 근무를 하는 거거든요. 그럼 사실은 신축 건물이나 공동주택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일정한 기간이 경과한 다음에 입주를 하잖아요. 하드웨어를 다 갖췄다고 그래서 일시적으로 싹 들어갔기 때문에 오롯이 근무하는 직원들이 자연처리 방식이 아니라 인간이 처리하는 데 보탬이 되는 그런 역할을 한다라는 거죠. 건강을 해칠 수밖에 없는 거죠. 최소한 우리가 이삼 개월의 새집증후군을 벗어나기 위해서 안정화시키고 또 유해물질 빠질 거 빠지게 하고 먼지도 가라앉고 청소도 한 다음에 입주하는 건데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입주했을 때 그러면 굉장히 유해한 곳에 수백 명의 직원들이 그 안에서 근무한다면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는 거죠. 이러한 것이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을 때 너무 급해서 그런 거예요. 민간이 이렇게 했다고 하더라도 행정이 그런 거에 대한 지도ㆍ감독을 해야 할 판인데 우리 자신의 문제에 있어서는 주도면밀성이나 고려사항들이 간과되는 일들이 벌어진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번 추경과 관련된 얘기는 아니지만 질의가 없기 때문에 그런 당부의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다른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 먼지나 유해물질을 포집할 수 다른 방법이 있다. 참고 시간 지나면 해결되겠지 이런 방식은 이거는 우리가 청사를 좋아서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좋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한다는 본래 취지를 하려고 하는 것인데 그런 과정에 있어서 직원들이 더 피해 보고 건강을 위협받는다면 부합하지 않는 거죠. 그런 과정도 철저하게 우리가 준비해서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당부드리는 말씀을 유념하셔서 특별한 대책을 시장님하고 세우고 실장님하고 그런 대책을 세워야 됩니다. 때 지나면 알아서 가라앉고 하겠지 이렇게 안일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곤란한 일이에요. 이상입니다.
○기획행정실장 박철완 기획행정실장 박철완입니다. 직원 건강에 관한 문제는 조금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문제라는 걸 정확하게 지적해 주셨고요. 나머지 불편한 사항은 시간에 따라서 정리를 하겠지만 지금 같은 문제는 시장님께서도 공기청정기를 각 부서에 추가 구입해서 놓더라도 공기 문제는 빨리 해결하라고 지시한 바가 있기 때문에 회계과장도 그 부분을 잘 알고 있어서 같이 빨리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용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김용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양영순 위원 거수)
양영순 위원님!
○양영순 위원 양영순 위원입니다. 행정지원과장님, 151쪽 하단에 보면 노사문화 정착 사업이 있는데요. 공무직 근로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대체인력에 대해서 휴직계를 낼 때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이게 시행되는 건가요? 1억 2,000이 추경에 올라왔는데 추경에 올릴 정도로 이 금액이 상당한 것 같아서 몇 명 정도가 대상이 되는 건지?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행정지원과장 이규황입니다. 본예산에는 15명을 계상했는데요. 근거가 2000년도 임금협상계획에 의해서 본예산에 편성했습니다. 2000년도에는 협상 주요 내용이 하루 일급으로 편성이 됐어요. 그런데 2021년도 임금 협상을 하면서 월급제로 계상이 됐습니다. 그래서 월급제 정액급식비하고 장려수당하고 특수업무수당이 포함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 인상분하고 저희가 지금 공무직분들이 출산휴가를 가면 공무원들은 임용대기자가 있어서 바로 임용이 되는데 공무직은 기간제를 채용해서 업무를 수행해야 된다는 한계가 있어서 이번에 두 명을 더 편성한 겁니다. 두 명 편성한 게 6,000만 원 정도 되고 임금 협상이 개정되면서 증액분이 6,000 정도 됩니다. 그래서 1억 2,000 정도 계상하게 된 겁니다.
○양영순 위원 수당제에서 급여로 그렇게 변경돼서 노사 합의가 된 거란 말이죠?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매년 임금협상을 하는데 본예산 세울 때는 2000년도 기준으로 해서 세웠고요. 그때는 일급제 하루 일당 7만 6,000원 정도 근데 2021년도 1월에 타결이 됐는데 그것은 월급제로 해서 임금협상이 됐습니다. 그래서 월급제에 장려수당, 정액급식비, 특수업무수당이 포함되는 바람에 그게 단가가 인상됐고요. 그 15분에 대한 인상분이 6,000 정도 되고요. 두 명을 또 임금을 계상했는데 그게 월급제로 계상하다 보니까 한 명에 3,000 정도 나오더라고요. 6,000 정도 계상해서 플러스 시키면 1억 2,000 정도 됩니다.
○양영순 위원 인상분 추가하고 두 명의 임금, 급여가 되는 거군요. 금액이 크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이거는 노사하고 합의해서 1년 전 연초에 다음 연도 계획을 할 때 그걸 신청받아서 픽스되는 건데 추가로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계획을 미리 세워야 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질의드렸습니다. 그리고 위에 보면 소통 공감 투명한 인사운영 관리 여기 직원 다면평가 프로그램비가 1,000만 원이고 그리고 전산개발비가 1,650만 원인데 다면평가 시스템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죠.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청주청원 상생협약 기간이 금년도 6월 말에 종료가 됩니다. 그래서 작년도에 행안부에 인사컨설팅을 받았습니다. 주요 내용이 그걸 보완할 수 있는 게 다면평가를 해봐라 이렇게 권고가 돼서 저희가 전국적으로 가장 잘되어 있는 데가 서울 도봉구입니다. 도봉구, 화성시, 충주시 이런 데가 하고 있는데 저희들도 도입을 해보겠다 그래서 도봉구에서 프로그램 개발비가 1,000만 원 정도 구입비로 사 오는 거고요. 서버 구입비가 1,590만 원 정도 하고 구축비가 1,600 정도 되는데 저희들이 현재 일 년에 근평이라는 제도를 4월, 10월에 하고 있습니다. 근평 전에 이시스템은 3월, 9월에 한번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면평가를 운영해 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다면평가는 5급은 상급자가 두 명, 동급자가 8명, 6급은 상급자가 3명, 동급자 2명, 하급자가 5명 정도 해서 이 시스템을 개발하면 랜덤으로 추출이 됩니다.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해서 9월에 처음으로 시범 운영해 보고요. 지금 2022년도 인사기본계획에 포함이 됐습니다. 인사기본계획에 포함이 되면 일 년 뒤부터 2023년부터 이걸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는 시범적으로 운영해 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영순 위원 이 시스템이 구축이 되면 공정하다는 거가 느껴질 것 같기는 한데 그러면 입력해서 입력된 데이터가 중요한 건데 입력하는 건 어떤 방식으로 하나요?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도봉구에 프로그램이 기이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평가항목을 5개 역량군 10개 항목으로 세분화시켜서 평가척도는 7단계 매우 탁월하다, 우수 이런 식으로 해서 그것만 평가할 수 있게끔만…….
○양영순 위원 보통 5점 척도를 하는데 5점 척도 말고 7개 항목으로 한다는 거죠?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네.
○양영순 위원 지금 인사에 있어서 미흡한 부분이 더 해소가 될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정우철 위원 거수)
○위원장 변은영 정우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우철 위원 정우철 위원입니다. 계속해서 행정지원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151쪽 상단에 보시면 초과근무시스템 단말기가 있어요. 어떤 역할을 하는 기계입니까?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현재 문화제조창으로 직원들이 이사를 갔는데 2층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출입구가 다섯 군데 정도 됩니다. 거기에 시건장치용으로 저희가 시스템을 거기에 부착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시건장치용입니까? 초과근무시스템을…….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초과근무시스템에 두 가지 용도가 있습니다. 하나는 시건장치용이고 하나는 초과근무를 찍는 용인데 저희가 위원님한테 설명해 드리려면 본 청사에 들어가다 보면 입구에 초과시스템이 있고요. 당직실 안에 초과근무 시스템이 있는데 밖에 있는 건 시건장치용이고 안에 있는 건 초과근무 시스템용입니다. 그래서 문화제조창에도 시건장치용은 청사 밖에 설치하고요. 안에 있는 초과시스템은 후관에 있던 걸…….
○정우철 위원 아니, 설명을 정확하게 하실 건 없고. 이 기계가 직원들 초과근무를 시작하고 종료하고 그런 데 시스템입니까?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그런 용도도 있고요. 출입구가 다섯 군데 있어서 직원들이 들어가려면 인식을 하고 들어가야 됩니다.
○정우철 위원 인식을 하고 들어가는 것은 쉽게 말하면 자물쇠 역할을 하는 것이고 이 초과근무시스템 단말기를 이용하면 내가 그때부터 초과근무를 시작한다 또 퇴근하면 초과근무 끝났다 하는 이 장치를 말하는 겁니까?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용도가 하나는 순수한 초과근무 용도가 있고, 하나는 시건장치용으로 자기가 출입할 때…….
○정우철 위원 과장님! 여기 있는 기계를 말하는 거예요, 12대가 어떤 기계냐. 초과근무시스템 단말기라고 말씀하셨지 지금 시건장치용이 아니지 않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초과근무시스템 단말기라고 명칭은 했지만 용도는 하나는 시간 외 근무하는 용도가 있고요.
○정우철 위원 자꾸 그렇게 말씀하시지 말고 초과근무시스템 단말기라고 표기를 하셨잖아요. 이것이 무슨 용도의 기계냐고 묻는 거 아니겠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제가 말씀드리는 건 들어 갈 때 공무원이 거기 들어가려면 개폐용 문이 닫혀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그럼 개폐시스템 기계를 달면 되는 것이고 개폐와 동시에 초과근무가 입력이 되는 건지?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초과근무 시스템 용도가 두 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시간 외 근무용이 있고, 하나는 개폐용이 있는 겁니다.
○정우철 위원 그럼 이건 뭡니까?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아까 시건장치용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정우철 위원 그럼 표시를 이렇게 했어요? 시건장치용 단말기라고 해야지. ‘아’ 하고 ‘어’ 하고 틀린 것인데 표기가 잘못된 겁니까, 과장님 설명이 틀린 겁니까? 분명히 여기 초과근무시스템 단말기라고 해놓으셨잖아요. 직원 출퇴근 시건장치용이라고 하는 게 맞는 거 아니에요?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그래서 제가 설명을 드린 거고요. 용어에 대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게 맞습니다.
○정우철 위원 제가 여쭤보는 의도는 초과근무시스템 단말기라고 해놓으셔서 전국적으로 초과근무 수당이 말썽이 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청주시에 얼마 전에 있었고 초과근무가 이렇게 넘어갈 사항이 아니고 정확해야 됩니다. 계속 인터넷을 찾아봤어요. 청주시 청렴도에 해당되는 것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초과근무 부당수령 그렇기 때문에 이 초과시스템 단말기가 12대 구입하시는 건데 어떤 용도냐 제가 여쭤보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금 시건장치용이라고 하시는데 시건장치용으로 보면 됩니까 아니면 과장님 말씀처럼 두 가지를 겸용해서 쓰는 겁니까?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12대를 구입하는데 5대는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출입자용이고요. 다른 곳에는 저희가 초과근무……. 예를 들어서 이 시스템 용도를 저희가 부착하면서 어떤 때는 초과근무용으로 지정할 수 있고요.
○정우철 위원 과장님 말씀은 이 단말기 가지고 시건장치도 할 수 있고 또 초과근무 시스템도 작용할 수 있고 그렇다는 말씀 아니에요?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예, 맞습니다.
○정우철 위원 그건 안 되는 거죠. 시건장치는 시건장치고, 초과근무는 초과근무용으로 부착이 돼야지. 이건 아니면 저거인데 내가 다시 문 따고 들어가면 그때부터 초과근무가 되는 것이고, 나오면 초과근무가 종료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직원들이 초과근무가 어떨 때 용인이 돼서 수당으로 달아줍니까? 결재를 어떻게 하는 거예요?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초과근무는 자기 업무를 하면서 초과근무를 할 필요가 있다고 그러면 사전에 등록 신청해서 부서장한테 결재를 맡습니다.
○정우철 위원 부서장 과장님이 하십니까, 국장님이 하십니까?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6급 이하는 과장이 결재를 해주고요. 그러면 결재한 그 시간만큼 일을 하고 나갈 때 이 시스템에 지문을 대면…….
○정우철 위원 퇴근할 때도 국장님이 기다리고 있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국장님이 아니고요. 사전에 초과근무 신청해서 몇 시까지 근무하겠다 결재를 맡고 그 시간만큼 일을 한 다음에 퇴청하면서 지문인식을 하는 겁니다.
○정우철 위원 필요하시면 단말기를 사셔야 되겠지만 말씀드리는 요지는 초과근무에 대해서 정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인터넷에 보시면 우리 시에 주무관이 기고한 글도 있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초과근무수당에 대해서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다음에 얘기를 하고 일단 이것은 시건장치용이다 그런 용도입니까?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12대인데요. 5대 정도는 문화제조창에 설치할 예정이고요. 다른 데도 요청한 데도 있습니다. 그런 데는 저희가 초과근무용 쓰일 예정이고 지금 문화제조창은 기존에 있는 초과근무시스템을 기이 설치했기 때문에 5개 정도는 들어가면서 시건용…….
○정우철 위원 과장님! 5개 정도입니까, 5대입니까? 12대 용도가 어디 어디 정해져 있습니까? 기계 5대는 어디 주고 어디 주고 정확한 목적이 있는 기계가 아니네요?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다 정해져 있습니다.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에는 초과근무 시스템용이고 노면청소차고 상당구 명암저수지 옆에 있는 데 거기 공무직들이 근무하고 있는데 거기도 초과근무 시스템용입니다. 흥덕구 쪽에도 초과근무 시스템용이고요. 문화제조창 5대는 출입할 때 개폐용으로 5대를 설치하는 겁니다.
○정우철 위원 일단 알았습니다. 자료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정우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김미자 위원 거수)
김미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자 위원 김미자 위원입니다. 이어서 행정지원과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지는 151쪽이고요. 중간 부분에 보면 자산및물품취득비로 웨어러블캠 악성민원 예방 및 채증용이 있습니다. 60만 원 두 대 8개소라는데 이거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웨어러블캠이라고 하면 몸에 부착하면서 카메라로 촬영하는 장비인데요. 위원님들도 아시겠지만 최근에 모 동에는 직원이 폭행을 당했습니다. 그런 사례가 있고 그래서 직원 보호용으로 저희가 각 구별로 두 개 정도씩 선정해서 시범적으로 운영해 보고 효과가 있다고 그러면 전 동으로 확대할 예정이고요. 천안시에서 32개 동을 다 운영을 하고 있는데 효과가 좋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도 운영을 해보고 정말 효과가 좋다고 그러면 전 43개 읍ㆍ면ㆍ동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미자 위원 구별로 두 개씩 준다고 그랬는데 직원 옷에 부착하는 건가요?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목걸이식으로 착용해서 민원인 상대할 때 촬영되는 내용입니다.
○김미자 위원 처음으로 시도를 해보는 거죠? 다른 데서 해본 결과 효과가 좋다고요?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네. 타 자치단체에서 도입한 사례가 많이 있는데 이건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 같고 민원인들이 촬영을 당하고 있구나 이런 경각심도 심어줄 거 같아서…….
○김미자 위원 그럼 카메라네요. 잘 알겠고요. 그리고 그 위에 직원 종합건강검진 지원 2021년 미수검자 25만 원씩 300명이 있습니다. 그럼 작년 미수검자 직원 거를 계상하신 건가요?
(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 곤란)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맞습니다. 작년도에 코로나 때문에……. 300명 정도가 못 했습니다.
○김미자 위원 요즘도 홀짝 적용을 하나요? 격년으로 하잖아요.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격년으로 하는데 이분들은 예외적으로 올해까지 해줄 수 있게끔 연장을 시켜 준 내용입니다. 작년에는 홀수였었는데 못 하신 분들은 올해 6월 말까지 건강검진을 할 수 있게끔 연장을 해준 겁니다.
○김미자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김미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정우철 위원 거수)
○정우철 위원 앞서서 존경하는 김미자 위원님 질의에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웨어러블캠 신규로 구입하시는데 악성 민원인들이 와서 직원들하고 대화하거나 이럴 때 그것을 채증한다는 거 아닙니까?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네, 맞습니다.
○정우철 위원 꼭 그렇게까지 해야 되겠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저희들이 사건ㆍ사고가 갑자기 일어나기 때문에…….
○정우철 위원 읍ㆍ면ㆍ동사무소에 CCTV가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습니까? 또 악성 민원인이라도 청주시민인데 채증까지 해 가지고 너무 심하다는 생각은 안 드십니까? 어쨌든 민원인이 와서 민원을 제시할 때 일이 잘 안 되니까 그런 경우도 있고 애시당초 그런 분들도 있겠지만 직원들이 채증까지 해 가지고 채증하면 경찰한테 넘기는 겁니까?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채증할 때 상시 채증하는 게 아니고 상황이 발생돼서…….
○정우철 위원 아니, 위에 CCTV 다 있잖아요?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청사 안에 있지만 이게 사각지대가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그럼 채증한다고 상대방에게 얘기하고 채증합니까?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그렇죠.
○정우철 위원 이거는 너무 심한 것 아니에요? 거꾸로 시민이 와서 공무원 일하는 걸 채증하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거꾸로 볼 때 시민의 입장에서 공무원이 내 마음에 안 든다면 그분도 채증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입장을 서로 바꿔 놓고 생각하면 시에서 시민들에게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획행정실장 박철완 기획행정실장 박철완입니다. 저도 구청장 할 때 그런 경험을 많이 겪었는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일반적인 민원인 같은 경우에는 절대 그런 일이 없죠. 근데 요새 읍ㆍ면ㆍ동에 찾아오거나 민원실에 찾아오는 민원인 중에서는 지극히 상식적이지 않은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아무리 얘기하고 설명하고 설득해도 안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말로 하다가 끝나면 관계가 없는데 폭언을 하거나 폭행을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돼서 우리 읍ㆍ면ㆍ동에 있는 직원들이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민, 고민하고 직원들을 어떻게 보호해야 할까 노조에서도 직원 보호대책을 세워라 그런 강력한 요구들이 많이 있고 그래서 고민 끝에 타 자치단체를 해보니까, 이런 걸 하니까 상당히 효과가 있다 하는 걸 듣고 시범적으로 하는 건데 평상시에는 안 하다가 위기상황이 발생돼서 직원이 위기감을 느낄 때 상대방에게 촬영하겠다 하고 켜는 겁니다. 만약에 폭행이 이루어지면 경찰에 증거로 제출될 수도 있습니다. 이거는 카메라뿐만 아니라 소리까지 다 녹음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고. 직원들이 열심히 하지만 이런 부분에 있어서 안전에 위협받지 않고 일할 수 있게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직원 보호 차원에서는 필요하겠지만 심사숙고해서 그분도 어떤 이유가 있어서 와서 항변할 데가 없으니까 구청이나 동에 와서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진실로 다 들어 주실 필요가 있는 것이지, 그걸 채증해서 경찰에 넘긴다 그런 것은 시민을 보호해야 할 시에서 지나치지 않나 하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기획행정실장 박철완 맞는 말씀이고요. 저희가 이걸 운영하게 될 때 철저하게 시민들의 인권이라든지 아니면 불이익이 돌아가지 않고 최소한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방침을 정해서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 자치행정과장님께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149쪽, 사전에 와서 설명하신 건데요. 자율방역단 지원 2,000만 원을 활동비로 예산을 세우셨는데 한시적입니까 아니면 계속적인 사업입니까?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이거는 금년도에 한시적으로 세워 보는 겁니다. 지난해 2년간 코로나 방역을 했는데 읍ㆍ면에는 기간제를 동원해서 해충 방역을 하고 동 지역은 새마을에서 해충 방역을 하는데 코로나 쪽으로 방역활동을 새마을에서도 하고 여러 분야에서 하고 있습니다. 근데 거기에 대해서 약품 지원만 되지, 활동비 지원이 전혀 안 돼 가지고 금년도에 지원이 필요하다 그래서 금년도에 알아봤더니 43개 읍ㆍ면ㆍ동에서 어디는 활동하는 데가 있고, 어디는 하지 않는 데가 있어서 그러면 어디는 세우고, 어디는 안 세우기는 어렵기 때문에 우리 거에서 2,000만 원 예산을 확보하고 코로나 방역을 하겠다는 계획을 받아 가지고 최소한도로 금년도에만 지원할 계획입니다.
○정우철 위원 왜 여쭤보냐 하면 과장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읍ㆍ면ㆍ동에는 새마을단체에서 동에 구석구석 방역을 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별도의 방역단을 결성된 건 아니죠? 임시적으로 코로나 때문에 방역을 시키기 위해서 비용을 마련하신 그런 거로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맞습니다. 그래서 계획을 저희들이 받아 가지고 경로당이나 꼭 필요한 코로나 방역을 하겠다는 데는 최소한의 활동비 정도는 지원할 계획입니다.
○정우철 위원 개인한테 주는 겁니까 아니면 동에서 사용하는 겁니까?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읍ㆍ면ㆍ동에서 계획을 받아 가지고 활동은 개인한테 들어갈 겁니다.
○정우철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정우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양영순 위원 거수)
양영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영순 위원 안전정책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153쪽입니다. 중대재해예방 사업 추진 이 사업비 홍보비가 1,000만 원인 것 같고 밑에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이 있어요.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22년 1월 27일 시행됨에 따라서 처음 사업 추진을 하시는 거죠?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안전정책과장 이봉수입니다. 금년도 1월 27일 시행에 따라서 처음 홍보 예산을 계상하게 됐습니다.
○양영순 위원 그래서 보통 사업을 신규로 처음 시작할 때 대부분 홍보 전단지나 리플릿 이런 걸 홍보물품으로 기본적으로 물품들을 우리가 사업비로 쓰고 있는데 이거는 매뉴얼처럼 딱 정해져서 계속 내려오지만 이후에는 신규 사업으로 처음 시작하는 거기 때문에 홍보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우리가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아요. 물론 이거와 관련해서 사업을 하시고 계시는 분들을 생각하면 이 조차도 필요한 부분이긴 한데 처음 신규 사업으로 홍보를 어떻게 할 것인가 그거는 고민을 할 필요가 있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국비 내려오는 것 말고 이거는 시비 100%로 하잖아요. 이 1,000만 원을 가지고 다른 방법으로 홍보할 수 있을까요?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저희가 홍보물을 제작해서 홍보를 할 거고요. 3월 31일에 발주사업장 중에서 50억 이상 되는 사업장이 있습니다. 11개 사업장이 있는데 그분들하고 시장님 주재로 간담회를 하면서 여러 가지 의견을 청취하고 그렇게 할 계획이고요. 홍보물 제작과 관련해서는 어떻게 제작해서 홍보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그 부분을 좀 더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영순 위원 이후에 우리가 신규 사업으로 처음 시작할 때 홍보를 어떻게 할 건가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이걸 왜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주민센터를 가 보면 전단지가 여러 가지 테이블에 놓여 있는데 그걸 자세하게 읽어 보는 주민들이 별로 없어요. 지금은 리플릿 홍보물 이런 것이 과연 효과적일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디지털기반 노후ㆍ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이 14억인데 국비 7억이 내려와서 거기에 매칭 비율을 정한 거가 어떻게……. 도는 1억 4,000이죠?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도비가 10%이고요, 시비가 40%입니다.
○양영순 위원 국비 7억 내려온 거에 대해서 매칭 비율을 그렇게 하신 거란 거죠? 그리고 이 시스템 구축이 재난안전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해서 작년도 그렇고 안전정책과에서는 빅데이터 구축을 계속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생활안전시스템 구축이라고 보면 될까요?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이 시스템은 교량이라든지 공공청사라든지 시설물 안전법상에 30년 이상 노후된 3종 시설을 대상으로 해서 계측장비를 설치해서 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양영순 위원 이건 공공시설물에 대해서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건가요?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그렇습니다. 교량이라든지 문화시설이라든지 체육시설이라든지.
○양영순 위원 행안부에서 과장님은 다시 오셔서 잘 파악이 되셨는지 모르겠는데 시스템 구축을 재해재난에 대해서 계속하고 있는데 중복해서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행안부에서 딱 정해져 내려오는 건가요? 시에서 자율적으로 어느 분야를 안전 관리를 위해서 시스템 구축을 할 것인가를 할 수 있는 건가요?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이 사업은 행안부 공모 사업입니다. 공모사업 계획에 의해서 공모해서…….
○양영순 위원 공모를 중복되지 않게 그래서 재난ㆍ재해가 여러 가지 유형이 있는데 지난번 시스템 구축한 거에 다시 시스템 구축하는 거가 중복으로 들어가면…….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중복 사업은 아닙니다.
○양영순 위원 별도의 재해ㆍ재난 분야를 관리하는 거란 거죠?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예, 그렇습니다.
○양영순 위원 그렇게 되셨으면 좋겠고요. 이후에는 제가 살펴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양영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예.” 하는 위원 있음)
그럼 한 분이 아니기 때문에 잠시 휴식을 위해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11시 15분까지 휴식을 위해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11시02분 회의중지)
(11시18분 계속개의)
○위원장 변은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완복 위원 거수)
이완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완복 위원 이완복 위원입니다. 김종관 자치행정과장님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이ㆍ통장 워크숍 관련해서 추경에 시비 2,000만 원이 올라와 있는데 해외로 이ㆍ통장들 매년 갔었는데 이 자체가 이번에는 제주도로 선회한 겁니까?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자치행정과장 김종관입니다. 해외연수는 별도로 위원님들께서 세워 주셔서 했는데 해외연수는 금년도에 어렵다고 그렇게 보고 또 저희들이 이ㆍ통장들에 대한 역량 강화 내지 교육은 꼭 필요한데 ’20년도, ’21년도 2년 연속 교육도 못 하고 연수도 못 하고 워크숍도 못 하고 해 가지고 또 코로나 상황에 맞춰서 역량 강화……. 어떤 리더들에게 역량 강화에 대해서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돼서 금년도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려고 그러는 겁니다.
○이완복 위원 43명?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일단 43명입니다.
○이완복 위원 그러면 이ㆍ통장 워크숍도 중요하지만 주민자치위원회는 또 어떻게…….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예산이 기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이완복 위원 제주도로 워크숍을 가는?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2,000만 원 예산 편성되어 있습니다.
○이완복 위원 본예산에 세워졌다 그러면 해외연수 관련해 가지고 코로나가 풀렸을 경우에 또 해외연수를 가야 될 것 아닙니까?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당연히 이ㆍ통장 워크숍하고 해외연수하고는 겹치지 않게끔 조절을 하겠습니다, 만약에 갈 수 있다고 하면.
○이완복 위원 어쨌든 이ㆍ통장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사실 지역에서 상당히 수고들 많이 합니다. 이런 워크숍을 통해 가지고 더욱더, 청주시 발전을 위하는 길이라면 많은 워크숍을 통해 가지고 발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이완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김태수 위원 거수)
김태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수 위원 특별한 건 아니고요. 안전정책과장님, 아까 그늘막 관련해서 질의 답변이 오고 갔는데 정우철 위원님이나 김용규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저도 일부 동감합니다. 스마트 그늘막하고 고정식 그늘막이 상당히 가격 대비 가성비 이런 부분에 있어서 한번 비교를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되고. 제가 궁금한 사항은 이게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이나 이걸로 해서 도에서 의원 사업비로 나온 것 같아요. 기존에 스마트 그늘막이 청주에 7곳이 설치되어 있다고 아까 답변을 주셨어요, 그죠?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예, 그렇습니다.
○김태수 위원 근데 11곳에 추가로 설치되는데 그래서 제가 궁금한 거는 대개 이런 사업비가 내려오면 지역구에 주로 설치가 되기 때문에 한 지역에 몰빵식으로 그 지역에 설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에 그렇게 되면 다른 지역에서도 보고서 왜 저 지역만 저렇게 설치가 돼 있나 이런 의구심이 생기고, 그렇게 되면 만약에 이 사업이 활성화가 된다면 시비로 다른 지역을 전체적으로 커버를 해줘야 되는 그런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11곳하고 고정식 그늘막하고 설치 장소 이런 것이 확정이 돼 있나요?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먼저 스마트 그늘막 11개소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상당구 2개소, 서원구 2개소, 흥덕구 5개소, 청원구 2개소 해서 총 11개입니다. 고정식 그늘막은 오송읍에 2개소입니다.
○김태수 위원 주로 흥덕구 쪽은 되지만 분산이 됐네요?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네, 그렇습니다.
○김태수 위원 다행이네요. 저는 사실은 쉬는 시간에 질의 답변을 했지만 한 곳으로 집중이 되면 다른 지역에서 가성비 이런 부분을 떠나서 금액 차이에서 많이 나잖아요. 지역적으로 분산이 됐다니까 다행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이해가 됐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김태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정우철 위원 거수)
정우철 위원님!
○정우철 위원 두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만 2,500개를 일반운영비로 구입하시는데 누가 어디다 쓰는 겁니까?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행정지원과장 이규황입니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예산을 편성했는데 부서에 배부를 할 예정이고요. 일부 2,900개 정도는 비축하고 있다가 각종 행사할 때 검사키트를 배부할 계획입니다.
○정우철 위원 시 직원들이 쓰는 겁니까?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예, 맞습니다.
○정우철 위원 답변 감사하고요. 아까 말씀드렸던 웨어러블캠은 직원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용하실 때 심사숙고해서 민원인들에게 악영향이 안 가도록 당부드리겠습니다. 민원과장님은 안 계신데 누가 답변하시나요? 공무직 성과상여금 90만 원씩 25명 지급하는 게 있는데 어느 분들께 드리는 거예요?
(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 곤란)
○기획행정실민원팀장 조영선 콜센터…….
○정우철 위원 콜센터 직원분들에게 드리는 거예요?
○기획행정실민원팀장 조영선 네.
○정우철 위원 괄호하고 콜센터 해놨으면 질의 안 했을 건데…….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정우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양영순 위원 거수)
양영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영순 위원 회계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157쪽, 임시의회청사 리모델링 공사 감리 용역 4,494만 원인데요. 감리비가 어떻게 편성이 된 건가요?
○회계과장 홍순덕 회계과장 홍순덕입니다. 설명드리기 전에 죄송스러운 게 산출기초가 나왔어야 이해하시기 편했을 텐데 리모델링비가 42억입니다.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 기준에 따라 건축 부분 50억 원 이상 1.07% 요율을 적용한 금액입니다.
○양영순 위원 지금 따져 보기에는 그렇고요. 파티션하고 모빌렉 수선 이게 5개 과인데 이거는 어느 과에 되는 건가요?
○회계과장 홍순덕 특정 부서가 정해진 건 아니고요. 예비용으로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직 신설이라든지 그런 예비용으로 편성을 한 거고 임시청사를 이전하면서 파손된 과가 많이 있습니다. 수시로 요청할 경우에 지원을 해주기 위해서 편성한 금액입니다.
○양영순 위원 밑에 수선 공사하는 18개 과도 마찬가지죠?
○회계과장 홍순덕 네, 같은 맥락입니다.
○양영순 위원 자산취득비 밑에 부분에 있는 거 집기류도 지금 사무용 책상 같은 경우에 75개인데 이것도 그냥 다 뭉뚱그려서 필요한 곳에 배치가 되는 건가요?
○회계과장 홍순덕 네, 그렇습니다.
○양영순 위원 임시의회청사 리모델링하고 이전하고 하는 과정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회계과장 홍순덕 사실 6월에 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7월 개원을 이전 청사에서 하는 거로 계획을 잡았었는데 여러 가지 KT건물이 공간 구조가 안 좋습니다. 상임위원회 사무실이라든지 면적 확보가 필수적이었기 때문에 의회사무국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지체가 됐습니다. 그래서 최종 합의 결론이 났고요. 설계 재개해서 4월 설계용역을 마치고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해서 7월 정도에 끝나고 8이나 9월쯤 그쪽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양영순 위원 3대가 여기에서 있어야 되는 거네요?
○회계과장 홍순덕 예, 그렇습니다. 저희 계획은 8월에 이전을 완료할 계획인데 의회 내부적으로도 8월 임시회까지는 이쪽에서 마치는 거로 결론을 내신 것 같습니다.
○양영순 위원 아무래도 진행하다 보면 자꾸 늦어지게 되니까 임시청사가 얼른 이전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지 않으므로 기획행정실, 청주기록원 소관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질의 심사에 수고해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님들, 오찬과 휴식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1분 회의중지)
(13시31분 계속개의)
○위원장 변은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제안설명
○위원장 변은영 그럼 지금부터 문화체육관광국, 청주시립미술관 소관에 대한 질의 심사를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이원옥 문화체육관광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입니다. 항상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변은영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2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64억 955만 8,000원이 증액된 279억 2,542만 6,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세출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152억 9,307만 7,000원이 증액된 1,021억 2,943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부서별 주요 세출예산 편성내역을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소관입니다. 기정액 대비 41억 4,696만 4,000원이 증액된 279억 2,360만 9,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27쪽, 저소득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가로 교부된 통합문화이용권 국ㆍ도비를 포함한 사업비 7억 3,335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228쪽,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ㆍ예술인과 종교시설에 대한 충청북도 5차 재난지원금 성립 전 예산 도비분 26억 9,1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229쪽, 공예공방거리 조성 관련 철근 등 자재비와 노무비 상승 여건을 반영하여 사업비 6억 5,3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문화재과 소관입니다. 기정액 대비 11억 원이 증액된 137억 7,244만 7,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31쪽, 국가등록문화재인 대성고등학교 본관 지붕과 6·25전쟁 군사기록물 보존처리 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비 3,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232쪽부터 233쪽까지 국가지정문화재인 상당산성 동장대 보수설계와 수목정비 사업비 1억 원을, 정북동토성 수목정비와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비 1억 원을, 공북리 음나무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비 3,285만 7,000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235쪽, 문의문화재단지 초가 이엉잇기, 황새 방사장 둥지탑 설치 등 5개 문화재시설 정비 사업비 1억 5,3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236쪽, 백제유물전시관 전시안내 앱 개발을 통한 스마트 박물관 구축 사업비 2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체육교육과 소관입니다. 기정액 대비 33억 9,971만 9,000원이 증액된 228억 5,334만 8,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38쪽, 충북청주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지원금 도비분을 포함한 사업비 20억 원을 계상하였고, 제21회 아시아스쿼시 선수권대회 추진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239쪽, 직장운동경기부 남자양궁부, 세팍타크로부의 노후된 숙소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9억 원을 계상하였으며, 저소득층 유ㆍ청소년 생활체육 기회 제공 확대를 위해 추가로 교부된 스포츠강좌이용권 국ㆍ도비를 포함한 사업비 1억 8,510만 4,000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관광정책과 소관입니다. 기정액 대비 32억 3,960만 원이 증액된 74억 7,609만 2,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42쪽,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세부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비 5,000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문의면 체험 생활관광을 테마로 공모에 응모하여 선정된 생활관광활성화 사업 추진 사업비 2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업계와 이벤트업계에 대한 충청북도 5차 재난지원금 성립 전 예산 도비분 6억 4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243쪽, 초정치유마을 조성 건립 공사비와 미보상 토지 재감정에 따른 보상액 증가분 등 21억 4,8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체육시설과 소관입니다. 기정액 대비 22억 900만 원이 증액된 100억 9,194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44쪽, 오송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2021년 교부된 특별조정교부금을 포함한 사업비 14억 원을 계상하였으며, 청주체육관 인근 국유재산 일부 토지에 대한 토지매입비 7억 8,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문예운영과 소관입니다. 기정액 대비 11억 9,679만 9,000원이 증액된 165억 7,853만 5,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45쪽, 예술의전당 대전시실과 소전시실 대상 내진보강 공사 및 환경개선공사 추진을 위한 사업비 11억 5,4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질의
○위원장 변은영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간단명료하게 해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은 편의상 앉으신 상태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신 위원 거수)
이영신 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신 위원 이영신 위원입니다. 체육교육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238페이지, 민간경상사업보조금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창단 지원 사업이요. 일반적으로 좋은 예산 하면 사람들 관점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일반 시민들 입장에서는 시민들이 사회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많은 예산이 지원되기를 바라는데요.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창단 준비 사업 추진의 타당성 보조의 필요성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겠어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그동안 저희들이 FC 측에서도 그렇고 ’15년도부터 지속적으로 프로축구단 창단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창단 준비를 해온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열망은 일단은 축구계에서도 보면 열망은 높다고 생각이 들었고요. 저희들이 86만 시민들의 열망에도 물론 100프로 수준은 못 미치지만 기존에 조사한 자료에 보면 85% 정도 의견이 조사된 기록이 있습니다. 그런 거로 봐서 저희들도 때가 되지 않았나 그런 판단이 들고요. 다른 문화에 대한 욕구가 높듯이 체육도 역시 문화의 한 분야로 봐서 지금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해 주고 또한 유소년들에 대한 축구 열망이랄까 진로 이런 것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부흥해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창단에 대해서 예산을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이영신 위원 예산편성 흐름도를 보면 보통은 국회에서 국비가 결정되고 다음에 광역 도에서 결정되고 다음에 시에서 결정을 하잖아요, 보통은. 이번 같은 경우도 도에서 먼저 보조금 결정을 했다는 이유로 타당성이 없는데 시에서 끌려가는 게 아니냐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과장님 답변해 주시겠어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외형적으로 보면 그렇게 판단되거나 느껴질 수가 있겠는데요. 그렇지만 그동안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1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돼 왔던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도가 편성했다고 해서 되는 건 아니고요. 어쨌든 저희들도 보면 마땅히 창단이 필요하다는 부분에서는 공감하기 때문에 동참해서 예산편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영신 위원 오늘 상임위에서 예산이 통과되고 예결위, 본회의 거쳐서 창단지원금이 확정되면 차후 추진 일정이 어떻게 돼요? 큰 것들만 설명해 주세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우선 예산이 편성되면 협의를 도하고 FC하고 향후 자부담이라든지 아니면 후원금이라든지 이런 사항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어떤 추진단이랄까 이런 걸 내부적으로 구성해서 협의를 해야 될 생각이고요. 재원 조달에 대한 지원계획에 대한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고요. 또한 우선은 FC 측에서 제시한 바로는 4월 30일까지 연맹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통보를 했습니다. 여기에 따라서 지원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한 명확화를 위해서 8월에 저희들이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확립하고 여러 가지 조건을 확립하기 위해서 8월경에 조례를 제정할 계획입니다. 그러면 올해 준비가 돼서 내년에 본격적으로 창단이 시작되겠습니다.
○이영신 위원 과장님, 답변하신 것 중에 몇 가지만 짚을게요. 우리 시에는 생활체육하고 전문체육하고 육성할 의무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프로축구단이 창단이 되고 하면 시민들에게 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시설관리도 중요하고 시설관리가 서비스 수준을 좌우하는데 청주종합운동장은 그대로 두나요 아니면 프로축구단 창단에 맞춰서 청주종합운동장도 시설보강을 합니까?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그동안 시설 부분에 대해서 K3가 운영이 되고 있잖아요. 그런 거로 봐서는 현재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고요. 또 얼마 전에 방송을 했습니다. 그때도 보면 방송 중계진들로부터 문제가 없다. 방송시설도 좋고 최근에 전광판에 대해서도 대대적으로 19억 정도 예산편성 해서 시설관리과에서 보수를 하고 보강을 했습니다. 그런 부분은 문제가 없을 것 같고요. 이제 프로다 보니까 시민들의 욕구에 충족하기 위해서 매점이랄까 부대시설 이런 거에 대해서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면 체육시설과하고 상의하고 시설공단하고 상의해서 제가 자세히 보지 못했지만 1억 미만에 대해서 시설공단에서 시설을 보강하면 될 것 같고요. 1억 이상에 대해서 체육시설과에서 그렇게 하는 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 점은 살펴서 불편함이 없도록 이왕 창단이 되면 하는 건 제대로 준비해 볼 계획에 있습니다.
○이영신 위원 프로축구단 연고지가 청주시가 되는 겁니까?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도에서 역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는 방향을 잡고 있기 때문에 충북청주FC로 이렇게 공식명칭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이영신 위원 청주종합운동장 공유재산 사용료 감경이나 면제규정은 조례로 규정하게 돼 있는데 지금도 청주FC가 사용하는데 감경받고 있나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현재 조례에는 연습이나 경기 때 80% 감경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영신 위원 창단을 하게 되면 청주시나 충북에서 반복적으로 지원하는데 프로축구단 지원과 관련돼서 목적이나 지원 범위에서 조례의 필요성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내부적으로 협의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방향은 일단 FC 측과도 협의된 사항이지만 5년간 창단비 외에 20억씩 해서 한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고요. 프로이기 때문에 자생력을 위해서라도 한시적으로 설정하는 거로 방향을 정했습니다. 차후에 혹시나 문제가 생기거나 하면 차후에 협의해서 추진하는 거로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영신 위원 5년 정도 한시적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하셨는데 충주시를 연고로 했던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이 있었어요. 충주시에서 지원해 줘서 2010년도부터 2016년도까지 유지를 하다가 충주시에서 지원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재정 문제로 해체했는데요. 이런 유사한 사례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이 있나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어쨌든 지금 FC 측에서도 확고한 의지를 가지 있거든요. 그리고 저희들 관내 기업체가 보면 큰 기업체들이 많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것에 대해서 겉으로 표면적으로 할 수는 없겠지만 홍보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후원을 도와줄 수 있도록 요청도 하고요. 창단준비계획에도 들어가 있지만 시민들의 홍보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연예인축구단이라든지 또는 프로축구단이라든지 친선 게임식으로 유치해서 관심도를 우선 촉발시키고 그거에 따라서 기업체도 또한 업체 측에서 보면 공모주를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참여시키고 해서 자긍심이랄까 주주로서의 역할을 받으면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렇게 유도할 계획입니다.
○이영신 위원 프로축구단 창단하는 것은 많은 청주시민들이 찬성할 것 같아요. 주민 대다수가 지지한다 하더라도 일부 저항하는 세력이 있거나 단체장의 의지에 따라서 좌절되는 사업들이 있거든요. 그러기 위해서 법제화를 할 필요가 있는데 조례를 지방선거 이후에 제정할 계획인 거잖아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그거는 절차상 저희들이 계획을 잡고 있는 건데요. 절차상 소요되는 시간이 필요해서 그렇게 잡았고요. 만약에 더 빨리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면 최대한 앞당겨서 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신 위원 조례 제정이 의원들은 「지방자치법」에 의해서 회의 시작 일주일 전에만 제출하면 되는데 집행부에서 발의하려면 「행정절차법」에 따라서 최소한 이삼 개월이 걸리잖아요. 그거에 대해서 한번 고민을 해주시고요. 아무래도 프로축구단을 창단하면 팀 등록지가 충청북도가 돼야 되는데 충청북도와 협의나 협약 같은 건 계획이 돼 있나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저희들이 이런 사항도 추진하기 위해서 국장님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했습니다. 도청 입장도 어쨌든 기업에 대한 참여도, 의지도 이런 걸 파악해서 전체적으로 지원해야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그것에 따라서 FC 측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할 건 하고, 규정할 건 규정하고 이렇게 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이영신 위원 협의 내용 중에 도에서 재정적인 부담도 구체적인 액수를 제시하나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딱히 특별하게 표면적으로 문서화 해서 하지는 않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지원하겠다 이런 의지는 가지고 있습니다. 그거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그렇게 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영신 위원 당부 말씀을 드리면 도에서 시작은 같이 해놓고 나중에 발을 빼는 경우가 많았잖아요, 사실은. 재정 부담에 대해서 문서화 해서 협약을 추진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네, 알겠습니다.
○이영신 위원 이번 추경 예산안에 담긴 내용은 아닌데 체육교육과 당부를 드리고 싶은 것은 체육교육과 예산 중에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워크아웃이 필요하지 않나, 구조조정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특히, 청주시에서 초ㆍ중등 교육 재정이 약 31억 원 정도로 체육교육과에서 지출이 되고 있거든요. 지금 교육세 같은 경우는 국세, 교육세, 목적세라서 우리나라 재정규모가 커짐에 따라서 학생 수는 줄고 교실도 주는데 교육부는 예산은 남는단 말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실이라든가 학교의 자재 같은 걸 31억이나 지원을 하면서 실질적으로 시민들한테 필요한 생활체육이나 전문체육 예산 배정하는 데 10억, 20억 가지고 고민한다 말이에요. 물론 체육교육과에서 하는 우수 꿈나무 학교체육 1억 4,500 정도 들어가는 예산이라든가 이런 건 계속돼야 되겠지만 교실 신축 예산을 시에서 지원한다든가 이런 것들은 올해는 어쩔 수 없고 중장기적으로 내년부터는 체육교육과에서 고민을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말씀 무슨 말씀인지 공감하고요. 그런 사항을 본예산 편성할 때 교육청하고 상의하고 실질적으로 지원하는데 예산편성을 합리적으로 하도록 협의를 지속적으로 하겠습니다.
○이영신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 질의드리면 예산 성과 관점에서는 20억이면 많은 주민들이 숙원하고 있는 사업을 해결할 수 있다. 비용 대비 효과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라고 걱정하는 분들이 계세요.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답변하시겠어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제가 단편적인 생각일지는 모르겠는데 문화가 있듯이 체육도 일종의 문화라고 받아 주시면 고맙겠고요. 어쨌든 그런 것들이 건설 사업이라든가 SOC 사업처럼 실체는 보이지 않지만 이거에 대한 파급효과라든가 창출효과 또는 시민들이 느끼는 힐링이라든지 만족도 코로나 시기적으로 어려움에 처했을 때 이런 걸 보면서 즐기면서 또는 운동장에 나와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이런 게 시민들이 한층 더 여가생활을 통해서 시민들의 활력소가 되고 이런 힘든 상황을 타개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 싶어 가지고 저는 이런 분야도 예술이나 공연도 좋지만 청주에서 부족한 부분 중에 한 부분이라고 느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는 것도 시민들을 위해서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영신 위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이영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정우철 위원 거수)
정우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우철 위원 정우철 위원입니다. 다른 질의도 많지만 오늘 최대 관심사는 청주FC에 관해서 관심 사항인 것 같아요. 존경하는 이영신 위원님 질의 속에 과장님이 답변을 잘해 주셨는데 청주FC가 창단하면 과장님께서는 청주시에 어떤 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까?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우선 청주시가 그동안 프로축구가 없었기 때문에 시민들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다고 보고요. 여기에서 느끼는 고용효과도 300명에서 800명 정도 누릴 수 있고요. 또 여기서 오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평가된 자료에 의하면 110억 정도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보면 긍정적으로 보고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신적인 측면 방금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그게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정우철 위원 고용효과도 있고 경제적인 파급효과도 110억 정도 보시는 것이고, 시민들이 청주를 대표할 수 있는 구단이 생기기 때문에 청주시민들의 힘을 모을 수도 있는 그런 것도 있다는 말씀이죠?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네.
○정우철 위원 청주FC 창단에 대해서 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 하는 설문조사는 있습니까?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최근 들어서는 저희들이 한 거는 결과적으로는 없고요. ’19년도에 성신여대를 통해서 조사한 내용은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긍정적인 측면 조사가 85.3% 정도 되고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창단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85% 정도 되는 겁니까?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네.
○정우철 위원 언제 하신 거라고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19년도에 했습니다. ’20년하고 ’21년도는 공교롭게 인해서 코로나로 인해서 무관중 경기였기 때문에 효과 측면에서는 결여된다고 생각해서 조사가 안 된 것 같습니다.
○정우철 위원 청주시가 지원하게 되면 향후 몇 년 동안 지원할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물론 도하고 이렇게 동반적인 지원을 하게 될 거고요. 협의가 끝난 부분은 5년 동안 20억 지원하는 거로 했습니다.
○정우철 위원 도하고 시하고 합해서 20억?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각각 20억이니까 40억이 되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도도 20억, 청주시도 20억, 5년 동안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네.
○정우철 위원 청주FC 창단 준비 계획서에 보면 재정 확보가 올해 55억을 하게 계획을 잡으셨는데 지금 확정적인 게 있습니까? 55억 중에 얼마나 확정적으로 지원하겠다 이렇게 된 데가 있습니까?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아직은 그렇게 확정적으로 돼 있는 건 도에서 예산편성 한 거 있고요. 모기업에서도 연내에 10억 정도 지원 의지를 밝히기 위해서 10억 정도 준비를 해서 예치를 하겠다는 의견을 줬고요, 공모주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나머지는 한다는 의견입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보면 그렇게 된 거는 아직은 없고요, 계획입니다. 현재 지원하고 있는 기업들이 보통 은행권으로 해 가지고 36개 그런 회사가 실질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다시 여쭤보지만 재정확보 계획이 55억인데 도에서 10억 저기 해준 거 외에는 없다. 모기업인 SMC엔지니어링에서 후원금 10억을 내시겠다고 했는데 이것은 확실합니까?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기존에도 지속적으로 10억 상당 지원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10억 정도 해서 예치하는 거로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그거는 이행할 것 같습니다.
○정우철 위원 거기다가 금융기관 및 기업의 후원금 5억을 잡으셨는데 이것도 가능한 금액입니까?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그동안 추이를 봐서는 신한은행이라든지 농협, 회사들이 공단에 많이 있기 때문에 가능할 거라고 봅니다. 기존에도 36개 회사에서 지원하고 있듯이 K2라는 이점도 있고 K2가 실질적으로 프로구단이 되기 때문에 홍보효과도 있기 때문에 기업에서 참여는 많이 할 것 같습니다.
○정우철 위원 시작이 반이라고 시도에서 창단 준비금을 지원하면 약속대로 이것이 다 잘되리라고 생각하죠. 그것이 문서화 정도 돼야 되는 방법은 없어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그 사항에 대해서 저희들도 이번에 창단준비금을 예산에 편성해 주신다면 철저히 확인할 계획입니다.
○정우철 위원 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까?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저희들이 예산을 지원하기 때문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향후에 저희들이 지원할 계획이기 때문에 그 부분도 당연히 점검하고 넘어갈 사항이라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축구단 명칭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도에서도 지원을 하니까 충북청주FC 그거보다는 청주FC가 안 났습니까?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이미 도에서 협의하고 FC하고 협의한 내용이 충북청주FC로 협의가 돼서 진행이 되고 있어 가지고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답변을 드리기가 곤란합니다.
○정우철 위원 축구단 이름 짓는 것인데 꼭 투자를 했다고 해서 자기 이름을 붙이겠다 그것도 좋겠지만 명칭이 부르기 좋고 어느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그런 명칭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잘되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변은영 정우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양영순 위원 거수)
양영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영순 위원 계속해서 김성수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K3를 운영하고 있는데 K2프로축구단을 창단하게 되면 관계 정립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현재는 K3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정리가 되면 실질적으로 역할을 못 하고 명칭을 새로 K2로 정하고 추진을 별도로 하게 됩니다.
○양영순 위원 K3는 어떻게 되는 거죠?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당연히 지원이 안 되고 선수들이 K2로 선발되기도 하고 그렇게 되기 때문에 지원을 안 하는 거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양영순 위원 K3가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지금까지 운영을 해왔지 않습니까? 그런데 프로축구단으로 창단이 되면서 K3 밑 산하조직으로 그렇게 두는 계획은 없으신 건가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현재까지는 FC에서도 그런 요구가 없고 저희들도 검토하고 있지 않습니다.
○양영순 위원 그리고 프로축구단을 창단하는데 용역 실시 추진 일정에 보면 2022년 6월부터 12월까지 계획을 하고 계십니다. 보통 어떤 사업을 하기 전에 용역을 실시하고 그것에 타당성 용역을 실시한 다음에 이후에 사업 추진을 하게 되는데 프로축구단 창단 관련해서는 연구 용역을 중간에 창단지원금이 말하자면 확보를 한 다음에 추진하는 거잖아요. 그럴 때는 용역을 어떤 내용으로 추진을 하시는 건지? 창단 이후에 추진하는 그거에 대해서 용역을 할 건지 창단의 적정성이나 타당성에 대해서 할 것인지 그게 서 있나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우선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기존에 저희들이 ’19년도에 서두에 말씀드린 대로 창단 여부에 대한 의견 수렴한 계획이 있어서 그거는 다시 한번 못 했고요. 어쨌든 이번에 계획을 잡고 있는 내용은 창단의 타당성에 대한 내용도 들어갈 거고요. 그것에 대해서 시민들의 의견을 최근 들어서 못 했기 때문에 한 번 더 되짚어보는 측면에서 해볼 계획입니다. 그거 준해서 끝나는 게 아니라 축구 발전이라든지 FC 발전 그런 측면에 있어서 저희들이 필요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양영순 위원 추경에 올라온 예산이 프로축구단 창단 지원금이잖아요. 그런데 타당성 용역을 6월부터 실시하기로 계획을 한 거에 대해서 적절하지 않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질의드렸습니다.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내용을 살펴서 저희들이 지금 한 거는 세부적인 계획도 필요하고요. FC 측하고 도하고 상의를 해볼 필요가 있어서 세부적으로 기회를 잡아서 조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영순 위원 지난번 사전에 간담회가 진행됐는데 저는 참석을 못 했지만 절차의 타당성에 대해서 얘기들이 오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진행되는 부분에 있어서도 절차가 적절치 않았지 않았나 이러한 생각을 하고요. 창단지원금 활용에 시비 10억 원에 대해서 여성축구활성지원비가 4,000만 원인데 청주맘스캠프FC하고 청주직지여성축구단은 언제부터 가동이 된 건가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맘스축구단은 창단된 지가 정확한 시점은 모르겠지만 최근에 된 것 같고요. 현재도 K3에서 코치진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지원을 하고 있고요. 그 외에 축구단은 창단한 지가 꽤 오래 돼 가지고 이미 엘리트급으로 안정적인 축구단입니다.
○양영순 위원 그러면 프로축구단이 창단되면 맘스캠프FC는 프로축구단으로 같이 합류해서 하게 되나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합류된다는 개념보다는 축구단으로 해서 연맹에 등록해서 운영되는 사항이고 K3는 아닙니다.
○양영순 위원 회원으로 활동을 하시는 건가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네, 선수는 맞는데 별도의 축구단으로 동호회식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양영순 위원 그러면 생활체육동호회 정도가 되나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네. 그게 안정화되어 있고 정식적으로 등록된 단체입니다.
○양영순 위원 이 부분도 더 상의가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충주시민축구단 여기에 연계해서 상생정책간담회를 계획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충북청주FC로 창단을 하려고 하다 보니까 충북도 내 축구선수단이 지금 충주에 있나 봐요. 충주하고의 관계는 지금 어느 정도 진행이 됐습니까?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관계는 미미한 상태고요. 저희들이 창단되거나 이번에 예산 편성해 주시면 그것에 대한 지원이라든지 세부적인 사항을 계획을 세워서 FC 측에서 지원하려고 계획을 잡았습니다.
○양영순 위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본 위원이 심사 전에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전화로. 프로축구단을 찬성하는 시민들도 대다수 있었고 예산 때문에 우려를 하는 시민들이 상당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도 심사 전에 사실 결정 내리기가 어렵다 이런 마음이 들었고요. 프로축구단이 창단돼서 축구인들과 또 축구를 즐기려고 하는 스포츠인들이 함께 어울려서 청주시에 축구 마니아들이 함께 좋은 마당이 펼쳐지기를 바라지만 사실은 예산이 적지 않기 때문에 우려를 표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잘 진행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양영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김용규 위원 거수)
김용규 위원님!
○김용규 위원 청주FC 관련 프로축구 창단 지원과 관련된 예산에 대해서 통과 여부를 떠나서 청주시의회 의원으로서 반드시 이전의 문제점들은 속기에 남겨야 되겠다라고 하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이 문제점들에 대해서 열거를 하고 그리고 의회의 지적에 대해서 집행부는 심사숙고해서 일을 처리해 주시기를 하는 마음으로 질의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은 지난 8년간 청주시 행정에 대해서 많은 문제점들을 보고 지적해 왔는데요. 또한 이번 프로축구단 창단지원 10억의 예산이 졸속행정의 전형적인 문제를 야기하는 그러한 예산이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대체 도지사님이나 청주시장님이 임기가 3개월……. 6월 말까지니까 실제적으로 권한 행사할 수 있는 것은 3개월 조금 더 남았다고 봐야 되죠. 이 시기에 신규 사업 소위 프로축구창단을 지원한다라는 예산을 편성했다 말이죠. 이런 것이 무슨 이유인가 의문점이 있고요. 또한 작년에 청주FC 지원과 관련된 예산을 심의해서 6억 5,000을 세웠어요. 1분기도 지나지 않았는데 추경과 관련해서 새로운 신규 사업이 도깨비방망이에 뭘 두드린 것처럼 갑자기 뚱딴지처럼 튀어 나왔다는 얘기죠. 이거에 대해서 심의해 달라고 하는데 문제가 좀 있다. 이제 임기도 채 일 분기 정도밖에 남지 않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책임을 담보한다고 이런 일이 벌이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런 문제는 새로운 도지사와 새로운 시장이 천천히 준비해서 문제점들을 파악해서 그때 판단해도 늦지 않다. 우리가 프로축구 창단 이 문제가 2년 이상 코로나 정국에 그렇게 시급한 일이냐. 코로나도 아직 빠져나가지 못한 정국에 있어서 이런 식으로 차기 지방정부들이 할 일을 지금 임기도 얼마 안 남은 정부들이 졸속적으로 결정해서 해야 될 이유가 있겠는가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어요. 두 번째로는 존경하는 양영순 위원님 좋은 말씀하셨어요. 신규 사업을 하려면 타당성 검토를 해야 될 것 아니에요? 나름대로 체육교육과에서 어쨌든 방향이 단체장이 그런 결심이 있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준비해서 올린 자료에 보면 이것도 너무 부실하다는 거죠. 고민의 깊이가 안 보인다는 거예요. 기본적으로 현재 프로축구가 1부 리그, 2부 리그, 3부 리그가 있습니다. 지방정부가 개입하고 있는 1부 리그, 2부 리그가 있어요. 그런 사례들이 많아요. 지방정부가 개입한 프로축구단 그 속에서 어떤 문제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우리가 면밀히 검토한 자료가 없어요. 신문기사에서 나오는 몇몇 가지의 문제점들을 우리가 확인하고 있지, 그 안에 무엇이 곪아 터져……. 10년, 20년 동안 지방정부가 개입해서 관여하고 있는 프로축구단이 어떻게 잘 운영되고 있는지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러나 단편적으로 기사를 통해서 전해져 오는 걸 보면 다 문제점이 있다라는 거예요, 활성화도 안 되고. 그러나 발 빼기 어려우니까 시민들의 세금을 계속 투여되고 있다는 거죠. 이런 점들에 대해서 사전에 충분하게 검토할 수 있는 준비 기간들이 없다. 앞으로 하겠다는 건데 앞으로 하기 전에 미리 검토하면 되죠. 그리고 새로운 지방정부의 단체장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것이 맞다라고 보는 거죠. 여론조사 얘기를 언뜻 하셨는데 프로축구를 창단하는데 동의하십니까라고 단순하게 시민들한테 물어보면 다 찬성한다고 그럴 거예요. 앞서 말씀하셨던 85.3% 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방정부 예산이 60% 이상이 들어가서 프로축구단 창단해서 여러분들의 세금이 투여될 겁니다. 그래도 찬성하시겠습니까?’라고 여론조사에 질문지를 던진다면 우리 시민들이 과연 몇 프로나 찬성하시겠습니까? 저는 40%, 30% 넘기기 어렵다고 봐요. 당신들의 세금을 60% 이상을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투여한다면 동의하시겠습니까? 또 하나 규모 있는 기업의 유치가 필요해요. 지방정부에 담보하는 것이 이것보다 대폭 축소가 돼야 돼요. 우리 위원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60% 이상을 도와 시가 책임지게 돼 있어요. 60%가 가장 바닥이라고 봅니다. 그 이상이 될 겁니다, 실제 운영하다 보면. 저희들이 70프로, 80프로 부담할 가능성이 높아요, 현재 수준이라면. 기본적으로 프로축구단이 성공한 구단을 보면 튼튼한 모기업이 상당한 부분을 책임질 때 그게 성공합니다. 지방정부가 책임져서 성공한 예가 극히 없어요. 최근에 와서 어디 한 프로축구단이 겨우 조금 나아졌다고 하는데 대체적으로 다 실패하고 있는 거예요, 지방정부가 프로축구에 개입한 사례는. 그러면 사전에 유수의 기업들이 있잖아요, 10대 기업, 50개 기업, 100대 기업, 200대 기업. 청주시 85만 도시에 충북 160만 도에 걸맞은 기업과 같이 협력해서 프로축구단을 창단했었다라면 행정부가 얼마나 기분이 나서 신나게 일을 할 수 있습니까? 시민의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잖아요. 그러면 행정적 도움을 주지 않을 이유가 뭐 있습니까? 튼튼한 모기업이 칠팔십 프로 책임을 지고 도와 시가 이삼십 프로만 도와달라고 그러면 못 도와줄 게 뭐 있습니까? 그런 사전 노력과 준비가 아무것도 없다라는 얘기예요. 본 위원이 이런 얘기를 사실 행정부하고 사적으로도 별도의 공간과 기회를 통해서 많이 대화를 나눴어요, 그거 확인하는 자리예요. 제가 이 문제에 타협할 수 있다라면 이런 말씀도 드렸잖아요. 사전에 타당성 검토를 할 수 있는 용역을 진행했으면 좋겠다. 사실 여러분들이 문서에 나온 거 보면 사전 타당성 검토에 관련된 예산이 아니에요. 진행하면서 경제적 효과 이것을 더 포장하기 위한 용역밖에 내용이 되지 않아요. 저하고 말씀 나눴던 것이 달라요, 사실은. 모르겠습니다. 위원님들이 어떤 판단할지 각각의 몫이니까 왈가왈부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본 위원이 이 문제가 앞으로 두고두고 도와 시에 부담이 될 수 있다라는 말씀을 분명히 이 자리에서 드리고자 합니다. 또 하나 대한민국 프로축구단의 문제점도 있어요. 앞서 말씀드린 것과 연관돼 있는데 기형적이에요. 스포츠 산업에 속한 게 아니에요. 지방정부의 개입이 너무 커요. 그래서 프로축구가 활성화되지 않고 있어요. 요즘 대다수 국민들이 손흥민 때문에 프리미어리그 영국축구를 많이 봅니다. 거기에 지방정부가 60%, 70% 예산을 담보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어요. 철저하게 거기는 산업적이죠. 입장료, 중계료, 각종 수익 이걸 통해서 움직이고 있죠. 그것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은 어마어마한 세계적 기업이죠. 그렇게 하면 활성화됩니다. 또 영국의 특성이 있어요. 거기는 축구의 발원지예요. 미국은 프로야구에 활성화 돼 있죠. 그러한 것들을 면밀히 분석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 시민들이나 국민들도 스포츠에 대한 선호가 있어요. 좋아하는 스포츠가 있고, 인기 없는 스포츠가 있어요. 인기가 없는 건데 이걸 프로축구화 해서 강제적으로 부흥하려고 그러면 세금 부담만 늘어나는 거예요. 그러나 우리가 스포츠를 잘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지방정부가 책임져야 할 공공의 몫이 있어요. 그것들은 해야 된다는 얘기예요. 프로축구는 아닌 거예요. 말 그대로 프로축구라는 거예요. 영리 행위를 추구하는 스포츠 산업이라는 거예요. 지방정부가 여기 개입해서 대한민국의 모든 지방정부들이 문제점이 있는 거예요. 기형적 프로축구단을 지방정부가 선심성 어떻게 하면 표 하나 더 얻어보려고 하다 보니까 기형적 프로축구단을 생산해 낸 거예요. 그러니까 엉망진창이 되는 거예요, 제대로 활성화 안 되고. 이런 걸 또 만들려고 하고 있는 거예요. 또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형평성의 문제예요. 구기 종목 타 종목과 구기 종목 중에 프로단을 가지고 있는 종목과 형평성이에요. 야구, 농구, 배구 축구! 최근에 여러분들 프로축구 창단한다라면 4개의 구기종목 중에 야구, 축구, 농구, 배구 중에 무엇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까라고 시민들한테 여론조사 하면 뭐가 나오겠습니까? 프로야구단이 첫 번째로 가장 많이 나올 거예요. 한화이글스가 세네 번 경기를 하는데 거기 가면 미어터집니다. 스포츠에도 선호가 있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도와 시가 역점을 두고 프로 스포츠를 만든다 그러면 야구를 한다라면 상당히 호응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같아요. 그럼 앞으로 프로야구와 관련된 동아리 관련 스포츠협회들 찾아와서 맨날 데모하고 피켓 시위하고 시 의회 압박하고 단체장 압박해서 청주도 프로야구단 만들어 주십시오라고 하면 또 만들어야죠. 그렇게 나가서는 안 되잖아요. 창단 후 연간 운영비가 67억이라고 잡으셨는데 지방정부가 59%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게 프로스포츠입니까? 체육교육과에서 공공의 스포츠를 유지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만들기 위해서 각종 선수단들이 있죠? 그거 예산 없어서 허덕이고 있는 게 사실이잖아요. 종목 더 늘려달라고 인기 없는 비종목 늘려달라고 요구도 있잖아요. 공공은 이런 데 신경을 써야 되는 겁니다. 지방정부는 이런 데 신경을 써야 되는 거예요, 프로축구와 관련된 스포츠 산업에 신경 쓰는 게 아니라. 인기 없고 그러나 스포츠 일을 해서 먹고는 살아야 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 기본적으로 지방정부가 수용해 주지 않으면 안 되죠. 생명이 끊기죠. 이런 데 신경 써 줘야 되는 거예요. 마무리하겠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단순해요. 복잡한 거 아니에요. 행정의 부담이 크다. 오늘 결정에 역할 한 사람들이 5년, 10년 지나면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할 시기가 올 거예요. 그때 가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천덕꾸러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이것이 제 생각이었으면 좋겠어요. 틀렸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타 틀리다고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실제 결과도 그렇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제 우려가 5년, 10년 후에 현실화된다라면 애석한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별하게 답변을 듣고자 말씀을 드린 건 아니고요. 본 위원의 질의가 어느 한 마디라도 새길 게 있다라면 집행부가 새겨서 일처리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좋으신 말씀, 걱정의 말씀을 주셨는데요. 어쨌든 말씀에 대해서 깊이 새겨서 받아들이고 창단하는 과정에서 FC나 저희들이나 충청북도나 상의해서 전달해서 차질없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변은영 김용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휴식을 위해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4시 4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30분 회의중지)
(14시41분 계속개회)
○위원장 변은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FC 관련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른 안건 넘어가시죠.
(정우철 위원 거수)
정우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우철 위원 문화재과장님 질의하겠습니다. 231쪽에 대성고등학교 지붕보수 2,000만 원을 세우셨는데 본관 문화재 말씀하는 거죠?
○문화재과장 김규섭 문화재과장 김규섭입니다. 대성고등학교 본관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몇 년에 한 번씩 하시는 거예요?
○문화재과장 김규섭 몇 년에 한 번 하는 건 아니고요. 현재 대성고등학교 본관 지붕에 누수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전기 안전에 우려가 있어서 사용 중인 건물이고 학생들도 공부를 하고 있는 건물이다 보니까 보수의 필요성이 있어서 이번에 보수하려고 하는 겁니다.
○정우철 위원 잘 알겠습니다. 233쪽, 공북리 음나무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하셨는데 약간 설명 좀 해보세요.
○문화재과장 김규섭 공북리 음나무는 1982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겁니다.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비용 이번에 예산 세웠는데요. 공북리 음나무 바로 밑에 시유지가 있습니다. 시유지와 연계해서 공북리 음나무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자 그런 예산입니다. 실질적으로 공북리 음나무를 다녀가신 분들이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공북리 음나무를 찾아가는 진입로가 없어서 찾기가 어려웠다라는 말씀도 하시고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갔다가 그냥 왔다라는 말씀도 많이 들었습니다. 공북리 음나무를 찾는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주기를 위해서라도 종합정비계획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공북리 음나무 관련된 사업은 국가지정문화재이기 때문에 사업예산도 국비가 70%, 도비가 15%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저희도 현장을 갔다 와서 잘 봤는데요. 이왕 예산을 들여서 정비를 하시는 건데 제대로 잘될 수 있도록 그렇게 관심을 많이 가져 주시기 부탁 드리겠습니다.
○문화재과장 김규섭 오송 주민들에게는 또 다른 정주여건이 될 수 있도록 계획 잘 세워보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다음 체육교육과장님, 239쪽에 보시면 청주시체육회장 공정선거관리 비용 지원 3,000만 원이 계상이 돼 있습니다. 저희가 지원할 수 있는 명분이 뭐 있습니까?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원래는 자체적으로 선거위원회를 구성해서 추진을 해야 되는 그런 조항으로 되어 있는데요. 사실상 도에서부터 계획이 시달됐습니다. 보통 전문성을 저희들이 구성한다 해도 정확성이나 정확한 진행이 안 되기 때문에 도에서 일괄적으로 해 가지고 그렇게 진행하는 거로 공문이 시달됐습니다.
○정우철 위원 잘 알겠습니다. 다음 관광정책과장님, 241쪽 하단에 보시면 명암유원지 장애인겸용 화장실 설치 1억을 계상하셨습니다. 어떤 내용입니까?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관광정책과장 김대영입니다. 작년에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돼서 사업을 추진했는데 명암저수지에 화장실이 하나 있습니다. 컨설팅을 받을 때 장애인화장실은 없었어요. 그래서 장애인화장실을 리모델링 하는 거로 저희들이 컨설팅을 받고 공모했는데 선정이 됐습니다. 실제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까 장애인 화장실을 넣게 되면 일반인들은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안 나옵니다. 일반인들과 장애인들이 같이 한 화장실을 써야 돼서 그 부서하고 의견을 교환하다 보니까 부서에서도 차라리 이게 너무 노후화가 됐고 장애인만 전용으로 쓸 수 있는 화장실이니까 예산이 들어가더라도 일반인과 장애인이 같이 쓸 수 있는 화장실을 하는 게 좋겠다 해서 저희가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같이 쓸 수 있는 화장실을 신축하는 쪽으로 예산을 계상했습니다.
○정우철 위원 현재 거기는 화장실을 철거하고 그렇게 하시는 건가요?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네.
○정우철 위원 유원지에 저도 매일 가지만 다니시는 시민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것도 제대로 되게 잘하시겠지만 장애인분들도 이용하기 편하고 일반시민들도 이용하기 편하고……. 화장실이라서 옛날처럼 이렇게 너무 어둡고 칙칙하게 하지 말고 밟게 현대식으로 잘 지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걱정해 주신 대로 반영을 하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변은영 정우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김태수 위원 거수)
김태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수 위원 관광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242쪽에 재난지원금 관련해서 여행업계하고 이벤트업계가 에산이 도비로 편성이 됐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관광정책과장 김대영입니다. 실질적으로 저희 담당업무가 여행업계인데 여행업계 같은 경우에는 세무서에 소득신고가 거의 제로인 업계입니다. 도에서 5차 충북재난지원금에 여행업계 400만 원씩 지원해 주는 비용을 세웠습니다. 거기에 매칭이 도에서 50, 저희 50 해서 200, 200 해서 400만 원씩 지원해 주는 거고요. 곁들여서 이벤트업계도 같은 금액으로 지원해 주는 거로 매칭사업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김태수 위원 여행업계는 그전부터 관광정책과에서 관리가 됐었죠?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그렇습니다.
○김태수 위원 이벤트업계도 같이 관리가 됐었나요?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이벤트 업계는 관광정책과가 아니라 다른 과에서 도청 문화예술과에서 했었던 게 관광항공과로 사무가 넘어왔습니다. 이벤트업계도 저희들이 하지 않다가 이번에 넘어온 사업입니다.
○김태수 위원 예산은 400만 원씩 이벤트 업계도 똑같이 그렇게 지급이 되는 건가요?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그렇습니다.
○김태수 위원 예산이 충분합니까?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지금 여행업계는 예산이 됩니다. 그런데 이벤트업은 논란되고 있습니다. 어떤 게 논란이 되느냐 하면 자격 기준을 2021년 6월부터 2021년 12월 31일 기준 해서 대상자를 선정했는데 금년 3월에 재난지원금을 준다는 얘기가 돌기 시작하면서 업종 코드로 변경하신 분들이 많아요. 변경하는데 시간이 이틀 정도밖에 안 걸리고 실질적으로 저희들한테 신고라든가 등록 이런 걸 하시는 분들이 아니라 세무서에 등록만으로도 가능하신 분들이었거든요. 그래서 그 당시에 2021년 12월 31일 기준 해서 115개 사업체였는데 그 이후에 금년 들어서 실질적으로 업종코드를 많이 변경했다가 3월에 들어와서 이 얘기가 나오면서 다시 옛날 업종코드로 바꾸신 분들이 있어요. 신청 들어온 게 170개 업체 정도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도에서 일괄적으로 예산을 세워서 매칭이 들어갔지만 저희들도 그렇다고 지급을 할 수는 없는 거고 도청에 법령해석을 해달라 이렇게 얘기를 해놔서 우선 작년도 12월 31일 기준……. 기준 시점을 그때로 잡았는데 그 기준 시점에 있었던 115개 업체만 지원해 주는 거로 하고 나머지 업체에 대해서는 추가로 검토를 하는 중에 있는데 2차 추경에 반영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검토 단계이고 아직 결정은 되지 않았습니다.
○김태수 위원 이거에 대한 민원도 많이 발생이 되겠네요. 논란의 소지가 있는 거네요. 2차 추경을 세울 것인지 말 건지 아니면 해당이 되는지 안 되는지 그거에 대한 결과도 정확하게 안 선 거네요.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맞습니다. 더군다나 도에서 직접 시행한 거고 저희는 매칭사업으로 들어가는데 그 부분에 대한 결론을 도에서 일단 내줘야 됩니다.
○김태수 위원 어려운 부분은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오늘 이거에 대한 민원을 유선상으로 받았어요. 여러 가지 선정 과정이나 어려운 점은 있겠지만 이벤트 업계도 여행업계랑 어떻게 보면 똑같기는 한데 과장님께서 말씀 주셨다시피 관광정책과에서 관리하던 이벤트는 그런 업종이 아니었다가 이번에 넘어오는 그러는 과정이었고 여행업계는 작년이나 이렇게 대화를 하면서 계속 관리를 하고 이런 부분을 제가 알기 때문에 이벤트업계가……. 사실은 추경에 설사 선다 하더라도 원포인트가 열리기 전까지는 가을이 될지 언제가 될지 모르잖아요, 설사 준다고 하더라도.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맞습니다. 그리고 그전에 도에서 어떤 결정을 내려 줘야 된다는 게 선행 과정입니다.
○김태수 위원 도에서는 그것에 대한 결론을 언제쯤으로 보고 있어요?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언제라고 딱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대부분 이벤트 업계가 청주지역에 몰려 있고 다른 데는 적습니다.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이걸 빨리 결론을 내자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4월이나 5월쯤 가야 결론이 나지 않을까 보입니다.
○김태수 위원 대통령 취임하고 그러면서 다 아시겠지만 어느 분이 됐든 간에 추경 50조 예산 세우고 이런 과정에서 또 다른 추경 요인이 생길지는 모겠지만 빨리 결정이 돼서 이분들이 못 받으면 차라리 못 받는다고 빨리 결정을 해주는 게 좋은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신속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면 170개 업체가 신청했는데 추가로 더 들어올 여유는 없습니까?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앞으로 추가로 들어오는 건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자격 기준을 일단 시점을 둔 게 2021월부터 6월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김태수 위원 추가로 더 들어올 건 없고 55개 업체가 공중에 뜬 상태네요. 일단 알겠습니다. 하여간 도하고 협의하셔서 가부간 결단은 빨리 내려야 될 거 같고 추경이 생겨야……. 설사 지급 한다고 결정이 난다고 해도 도가 됐든 시가 됐든 추경 결정이 돼서 의회에서 한번 통과 의례를 가진 다음에 지급이 될 것 아닙니까?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희들도 계속적인 민원이 있기 때문에 오십여 분 넘는 민원이 있기 때문에 도에 최대한 결정부터 먼저 하고 그다음에 예산을 수립하는 거로…….
○김태수 위원 이런 유사한 업체가 재난지원금이 여행이 이벤트 또 다른 업종은 없습니까?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다른 업종은 없습니다. 이벤트업만 저희들이 관리하지 않다가 이번부터 넘어온 겁니다.
○김태수 위원 예,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김태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완복 위원 거수)
이완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완복 위원 이완복 위원입니다. 문화재과장님, 간단하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231쪽, 중간 부분에 민간경상사업보조에서 충북향토문화연구 학술대회 해서 도비 2,000, 시비 1,000 해서 2,000만 원이 계상이 됐습니다.
○문화재과장 김규섭 문화재과장 김규섭입니다. 이 사업은 충북 시군이 돌아가면서 개최하는 학술대회입니다. 작년에는 단양이 했고 올해는 청주시가 개최할 순서가 돼서 이번에 예산편성 한 겁니다.
○이완복 위원 돌아가면서 매년 이어지는 학술대회인가요?
○문화재과장 김규섭 예, 맞습니다.
○이완복 위원 자료를 보니까 독립운동가 관련해 가지고 학술대회를 하는 거로 제가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문화재과장 김규섭 해마다 이 테마는 정해서 충청북도에 숨은 독립운동가를 테마로 해서…….
○이완복 위원 충북에 독립운동가들을 몇 명 정도 됩니까?
○문화재과장 김규섭 정확한 인원은 아직 파악을 못 했습니다.
○이완복 위원 청주에 계셨던 분들도 아직 파악이 안 됩니까?
○문화재과장 김규섭 숨어 있는 독립운동가들도 더 있을 테니까 정확한 거 인원은 모르겠습니다.
○이완복 위원 민간경상보조다 보니까 민간보조를 어느 기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거예요?
○문화재과장 김규섭 이것은 도 주관 행사입니다.
○이완복 위원 도 주관 행사에 시가 예산을 올려 붙이는 건가요?
○문화재과장 김규섭 도비 50%, 시비 50% 해 가지고 반반씩 대서 하는 행사예요.
○이완복 위원 그러면 모든 사업이 이루어지는 과정은…….
○문화재과장 김규섭 그런 과정은 저희가 주체 부서니까 저희가 하는 거고요. 이번에 이 사업을 진행할 데는 서원향토문화연구원이라고 지역향토연구 하는 데가 있습니다.
○이완복 위원 별도로 구성된?
○문화재과장 김규섭 역사학회입니다.
○이완복 위원 지금 보면 청주시 내에 독립운동가라고 하면 잘 알려진 신채호라든지 손병희 선생 이렇게 대강 일반적인 시민들이 알고 계시는 독립운동가들이 몇 분 계시지 않습니까? 그런 분들에 대한 학술연구를 하는 겁니까 아니면 새로 발굴을 하는 겁니까?
○문화재과장 김규섭 여기는 신채호 선생님이나 손병희 선생님 그리고 신규식 선생님 여러 지역에도 훌륭하신 독립운동가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번에 테마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분들을 찾아서 해보는 그런 학술대회입니다. 많이 알려진 분들은 알려진 분들 대로 선양사업을 이루어지고 있죠.
○이완복 위원 그럼 향토문화 연구 및 활성화를 위해서 학술대회를 개최를 한다 하셨는데 대상들이 있을 것 아닙니까? 신채호 독립투사 관련된 학생회관 거기서 많이 한 걸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하는 거예요? 이걸 어떻게 운영을 하는 거예요?
○문화재과장 김규섭 최근에 저희가 했었던 거는 돌아가면서 하다 보니까 2013년도에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한 번 한 적이 있었고요. 장소는 저희가 잡는 겁니다. 그리고 충북 시군에서도 참석할 사람들이 많이 있고 청주에서 하다 보니까 청주에서는 청주홈페이지라든가 SNS 홍보 해서 참여할 수 있는 사람들은 참여 있도록 하는 그런 겁니다.
○이완복 위원 일반적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문화재과장 김규섭 특정인이라기보다는 시간이 되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참석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입니다.
○이완복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이완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김미자 위원 거수)
김미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자 위원 김미자 위원입니다. 관광정책과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242쪽, 보시게 되면 생활관광활성화사업에 2억이 올라왔는데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관광정책과장 김대영입니다. 저희들이 2022년도 문체부에서 공모사업이 있었는데 그거에서 선정이 됐습니다. 문의 지역을 대상으로 해서 1박 2일 또는 2박 3일 정도 체류하면서 민박이라든가 펜션 이런 데에서 하면서 문의면에 소재에 있는 먹거리라든가 아니면 체험할 수 있는 이런 걸 활용해서 체험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이런 사업에 선정이 된 겁니다.
○김미자 위원 관광은 체류형으로?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체류형으로 저희들이 응모를 했는데 선정이 됐습니다. 저희들이 사업계획을 낼 때 짜놓은 것도 있었지만 지금은 세부적인 컨설팅을 받아서 계획 수립 중에 있습니다.
○김미자 위원 어떤 노선이라든가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안 나온 거고요? 먹거리라든가 볼거리, 숙박 종합적인 계획 같은 거…….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그런 걸 저희들이 냈는데 어떻게 연결을 시킬 것인가 이런 부분, 볼거리같은 경우는 마불갤러리라든가 마동창작마을 체험도 할 수 있고 그다음에 볼거리는 청남대도 있고 문화재단지도 있고 민박 같은 경우는 문의 마을 안에 고가가 있어요. 고가 같은 경우도 한옥 체험 또는 민박업 등록을 유도하고 있고 그분도 하고 싶다고 하시는 중이고 해서 이런 것들이 연결을 시켜 주는 거고. 청남대IC 주변에 펜션 같은 게 있습니다. 거기에서 한지라든가 한지 공예 이런 체험할 수 있는 그런 걸 다 엮고 있는데 4월 지나야 하나의 전체적인 틀이 나오게 됩니다.
○김미자 위원 문의 대청댐, 청남대 일대를 조성을 하시는 거죠?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있는 자원을 갖고 연계시키면서 외지의 관광객들한테 이걸 체험을 하면 저들이 숙박비라든가 교통비라든가 지원해 주고 해서 실질적으로 지역을 소개하면서 지역에 금전적인 걸 쏟아 놓고 갈 수 있게 있게 해주는 겁니다.
○김미자 위원 생활관광이라고 해서 생활이라서 그 위에 스마트관광도 있잖아요. 스마트 관광과 생활 관광의 차이점이?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차이가 많이 납니다. 스마트관광 같은 경우에는 도심지를 중심으로 해서 기존에 있는 자원들 스마트관광이 경험과 공유와 그런 걸을 통해서 하는 부분인데요. 정보통신기술과 관광을 연계해서 휴대폰 이런 걸을 통해서 예약도 하고 결제도 하고 여행 후기를 남길 수도 있고 남긴 여행 후기를 공유할 수 있고 또 그 내용이 숙박업을 하시는 분이라면 이분들한테 다시 이분들의 불편사항 같은 걸 줘서 개선할 수 있게 해주는 이게 스마트관광이고 생활밀착형은 약간 다른 점이 있습니다.
○김미자 위원 요즘 코로나로 관광도 못 하고 여행도 많이 막혔잖아요. 코로나가 빨리 종식돼서 후반기에는 좀 더 활성화가 돼서 청주를 많이 알릴 수 있고 시민들이 좀 더 이렇게 힐링하는 시간이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좀 더 신경 써서 활성화할 수 있게끔 과장님이 더 노력을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건 많지만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김미자 위원 힘써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질의를 하겠는데요. 아래 전통한옥 브랜드화 지난번에도 질의를 했었던 부분인데 체험프로그램은 전통한옥의 브랜드화를 해서 어떤 형식으로 운영을 하실 건지?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한옥 전통 브랜드라는 명칭을 갖고 있는데 이것도 저희들이 전통한옥체험숙박업을 등록하신 열한 분이 계세요. 문체부에서 하나의 사업명이고 그분들이 저희를 통해서 공모사업에 신청하는 겁니다. 여기서 운영하는 건 저희들이 어떻게 운영하라라고 할 수 없는 거고 신청할 때 우리는 어떻게 운영을 하겠습니다 이렇게 계획서를 담아서 보내 주시는 거예요. 그래서 문체부에서 심사평가를 하는데 이분들이 대체적으로 다도, 다과 그다음에 전통한복체험, 전통혼례 이런 부분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서 신청해서 문체부에서 선정이 되면 그 프로그램을 신청한 대로 운영을 하는 겁니다. 저희들이 임의적으로 어떻게 해라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김미자 위원 이것도 의미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이것도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김미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김미자 위원님이 질의하신 생활관광 활성화사업 이게 공모가 어디 공모 거예요? 문체부 거예요 아니면 관광공사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문체부 공모사업인데 관광공사하고 같이합니다.
○위원장 변은영 관광두레가 관여돼서 하는 사업인가요?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관광두레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위원장 변은영 예, 알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거수)
정우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우철 위원 문예운영과장님께 두 가지만 여쭤볼게요. 시립예술단 해외공연 있지 않습니까? 720만 원 이것은 과목 변경하신 거죠?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문예운영과장 신미순입니다. 예, 맞습니다.
○정우철 위원 국악단이 가는 건가요? 언제 가는 거예요?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한국문화원하고 협의 중에 있는데요. 10월 13일 전후가 될 것 같습니다.
○정우철 위원 코로나 때문에 연기되고 그런 거 없어요?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아직 연기되지 않았고 계속 협의 중에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잘 준비하셔서 모처럼 가는 건데 청주시를 빛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단에 보면 예술의 전당 내진보강공사비 11억 5,400만 원 구체적으로 어떤 공사하시는 거예요?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2020년에 예술의전당 내진 안전진단과 내진 성능평가용역을 실시하였습니다. 그때 전시실 그 부분이 안전등급이 C등급이 나왔고 또 내진보강이 필요하다는 용역결과가 나왔습니다. 그것에 따라서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에 있는데요. 실시설계용역이 끝나면 공사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이번에 공사비를 계상한 것입니다.
○정우철 위원 내진보강공사 외에도 환경개선공사가 있는데 특별히 환경 개선할 게 있어요?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거기를 전시실이 조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조적을 콘크리트 채움공법을 활용해서 공사를 하게 되면 천장이나 이런 데 어떤 공조기나 이런 게 노후가 됐기 때문에 이번 공사를 하면서 그 부분까지 같이하고 또 마감재가 들어가는데요. 그 부분같이 공사를 하기 때문에 내진보강공사 및 환경개선공사 이렇게 동시에 추진하는 것입니다.
○정우철 위원 전시실에 초대돼서 행사 때 가끔 가는데 거기서 주시는 민원이 전시실이 넓고 좋은데 너무 높이가 높아서 냉난방비 부담이 많다. 그 소리 들으셨어요?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아직 듣지는 못했습니다.
○정우철 위원 지금 환경개선공사를 하시면 보기 좋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렇게 합리적으로 전시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조금 참조하셔서 계속해서 전시실로 쓰실 거면 공사를 하시는 마당에 그런 걸 감안하셔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한다든가 그래서 높은 곳에 냉난방을 틀면 비용이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것을 고스란히 전시하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부담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전시하는 것도 어려운데 그런 비용이 시민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그런 것도 시에서 환경개선공사 할 때 참고하셔서 하셨으면 좋겠어요.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이번에 설계 중에 있는데 그런 부분을 의견을 청취해서 반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욕심 같아서는 예술의 전당이 완전히 공연장으로 자리 잡을 것이냐 지금처럼 공연장과 전시실 병행해서 이렇게 할 것이냐를 고민하실 필요가 있어요. 왜냐하면 공연장에서 연습하시는 우리 예술단들이 연습하는 공간이나 악기를 보전하는 공간이나 이런 것들이 무리가 따르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을 예술단 이용하는 공연장으로만 쓰면 좋은데 거기서 또 전시실로 이쪽 분들은 다른 생각을 갖고 계시기 때문에 합의가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런 것도 고민해 보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정우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양영순 위원 거수)
양영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영순 위원 계속해서 이어서 질의하겠습니다. 245쪽, 예술의 전당 내진보강공사 하는데 예산은 별도로 어느 정도 드나요?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이번 공사비가 17억 5,400만 원입니다. 근데 내진보강공사 하는 6억은 재난관리기금으로 편성했습니다. 그래서 일반회계는 11억 5,400만 원 계상한 것입니다.
○양영순 위원 그러면 정우철 위원님께서 질의 과정에 제가 궁금해서 여쭙니다. 전시실이 너무 높아서 만약에 공사하는 김에 다시 이 전시실을 전시실답게 개선하고자 하면 이후에 예산이 더 추가로 들까요?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그건 설계를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양영순 위원 당초에는 설계가 들어 간 거죠?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양영순 위원 진행 중에 저희가 이렇게 얘기를 하면 그러면 전시실 환경개선공사가 이미 완료가 됐는데 그 이후에 다시 조정할 수가 어렵죠?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할 때 같이해야 될 것 같습니다.
○양영순 위원 지금 설계 중에 변경해야 되는 건지 아니면 과정 중에 추가로 요청할 수 있는 건지?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저희가 6월 2일까지 설계 기간인데요. 6월 2일까지 설계해서 진행하면서 필요성이 있을 경우에 설계 변경해서 추경에 사업비가 부족하다 그러면 반영해야 될 것 같습니다.
○양영순 위원 공사가 언제부터 진행…….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저희가 7월 1일부터 12월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양영순 위원 그러면 4월에 또다시 올릴 수 있나요?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그때 가능할 것 같습니다.
○양영순 위원 지금 설계 과정에 이걸 적극 반영해서 그렇게 하시든지 아니면 전시실을 아예 따로 빼서 별도로 그렇게 하는 게 나은지 그거는 잘 검토를 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 설계 과정에 전시실다운 공간을 개선하고자 할 때와 그다음에 전시실은 아예 따로 전에도 제가 질의도 하고 요청을 드렸었는데 전시실을 별도로 그렇게 운영을 할 수 있는 건지 이번에 아예 그렇게 검토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예술인들 의견을 청취를 해보겠습니다.
○양영순 위원 체육시설과장님, 244쪽에 청주체육관 국유재산 필지 매입비가 7억 7,000이고 연간 대부료가 1,000만 원이 올라왔는데 이게 토지 매입하고 연간 대부료가 일 년에 1,000만 원씩을 내야 되는 건가요?
○체육시설과장 소준호 체육시설과장 소준호입니다. 매입할 때는 대부료를 삭감합니다.
○양영순 위원 그런데 이게 동시에 올라와서요. 그러면 이것은 토지 매입으로 결정이 나면 연간 대부료 1,000만 원은 자동 삭감되는 거죠?
○체육시설과장 소준호 그렇습니다.
○양영순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양영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정우철 위원 거수)
정우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우철 위원 문화재과장님, 233쪽에 보시면 맨 밑에 백제유물전시관이 나오잖아요. 백제유물전시관 박물관하고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문화재과장 김규섭 문화재과장 김규섭입니다. 백제유물전시관이 공립박물관으로 등록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유물전시관이랑 박물관의 차이는 크게 없다고 보여집니다.
○정우철 위원 이것도 국립박물관이에요?
○문화재과장 김규섭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정우철 위원 명암저수지 부근에 있는 청주박물관도 국립박물관이죠?
○문화재과장 김규섭 국립박물관입니다.
○정우철 위원 외부 손님들이 오시거나 시민들이 저한테 물어보시는 청주시립박물관은 없느냐. 지금 없잖아요?
○문화재과장 김규섭 명칭상으로 청주시립박물관은 아직 없습니다.
○정우철 위원 백제유물전시관은 백제시대의 것만 전시하는 겁니까?
○문화재과장 김규섭 현재 백제유물전시관에 전시되어 있는 유물은 백제계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요. 100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중에 73점이 백제유물이고 27점이 기타 선사시대라든가 통일신라, 조선, 고려 유물입니다. 백제유물 이외에 유물을 전시한 것은 신봉동 고분군 이전과 이후에 청주의 역사문화를 보여주기 위해서 일부 전시하기 위해서 전시한 거로 보면 되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청주가 기록문화의 도시인데 청주의 기록원은 있습니다. 국립박물관도 있고 공립유물전시관도 있는데 청주시가 백제유물전시관 이름을 붙여서 백제시대만 유물을 전시해야 되느냐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을 선사시대부터라든가 청주시가 탄생한 그런 역사적인 배경을 잘 잡으셔서 기록문화의 도시지만 문서상으로 기록되는 것은 잘 갖춰서 있는 것 같은데 단편적으로 백제유물전시관이다 이렇게 명칭을 붙이셔서 이 명칭을 바꿔서 청주시립박물관이다 그 안에 백제유물도 전시하고 선사시대 것도 전시하고 이렇게 하는 방안이 좀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가져보는데 어떠십니까?
○문화재과장 김규섭 원래 백제유물전시관의 설립 목적은 신봉동 고분군에 유물의 역사와 문화를 보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그런 전시관입니다. 그리고 백제유물전시관은 신봉동 고분군 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백제유물전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도 대부분 신봉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백제유물입니다. 거기 백제유물전시관은 신봉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산들을 전시하는 게 건립 취지에 맞겠다 생각이 들고요. 만약에 시립박물관으로 운영을 하게 되면 유물의 문제가 있습니다. 유물들이 백제유물전시관에 소장하고 있는 유물들 중에는 백제시대 이외의 유물들은 전부 다 문중이라든가 시민들한테 기증을 받은 것이 있는데요. 그런 것들은 대부분 문적이라 동산문화재에 속하죠. 그래서 보여주기가 어려운 그런 문화재들입니다.
○정우철 위원 백제유물전시관은 어쨌든 신봉동에 산재해 있는 유물을 전시하는 거라고 말씀을 주시는 건데 지금 국립청주박물관에 가도 볼 거가 크게 없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박물관도 별도로 만드실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을 가져보는 겁니다. 그리고 백제유물전시관에 학예사 문제가 있어서 여러 번 방문도 해보고 점검해도 봤는데 시설보강은 많이 해야 되겠더라고요. 그리고 백제유물전시관이라는 입간판도 잘 안 보였어요. 지금은 바꿔놓으셨나요?
○문화재과장 김규섭 다 보강해서 잘 보이도록 달아놨습니다.
○정우철 위원 청주시에 걸맞게 그런 것도 너무 예산 예산 하지 마시고 이왕 그런 시설물 갖고 있으려면 다른 사람들이 왔을 때 청주에 이런 것이 있구나 이렇게 웅장하게 잘 꾸며놨으면 좋겠어요. 그런 생각 갖고 계신가요?
○문화재과장 김규섭 백제유물전시관은 국비확보 리모델링사업을 추진 중에 있고요. 사업을 하게 되면 지금보다는 조금 더 낫게 해보겠습니다.
○정우철 위원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변은영 정우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문화체육관광국, 청주시립미술관 소관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질의 심사에 수고해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69회 청주시의회(임시회) 3차 행정문화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28분 산회)
○출석 위원(8명)
변은영이영신김미자김용규김태수양영순이완복정우철
○출석 전문위원
전문위원 풍연숙
○출석 공무원
기획행정실장 박철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정책기획과장 김종선
자치행정과장 김종관
행정지원과장 이규황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회계과장 홍순덕
문화예술과장 허복순
문화재과장 김규섭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관광정책과장 김대영
체육시설과장 소준호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기록 담당 공무원
이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