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 의원  안녕하십니까? 기획경제위원회 김태수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병국 의장님과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이승훈 시장님을 비롯한 3,300여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큰 박수를 보냅니다. 활짝 핀 꽃망울과 희망의 새싹을 키우는 봄처럼 우리 지역경제에도 희망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따스함이 찾아오길 기대합니다. 본 의원은 지난 3월 청주시 공무원 353명을 대상으로 청주시 공무원 근무환경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보고하고자 합니다. 의정연구의 첫 주제를 정하고 설문조사를 하고 통계 내고 분석하는 데 한 달여가 걸렸습니다. 매일 얼굴 보고 만나야 하는 공무원들이고 이들의 속사정을 알고자 하는 일이기에 처음에는 망설여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니 조금은 위안 아닌 위안이 되기도 했습니다. 조사를 하고 분석을 하면서 공무원 사회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느 때는 가슴 뭉클함도 있었지만 어느 때는 속상하기도 하고, 어느 공무원을 보면 마냥 고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어느 공무원은 얄밉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음을 솔직히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만큼 공무원 사회를 아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공무원이라는 직업으로는 만족하지만 위민 봉사하는 공무원이라는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는 데는 인색한 것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민원처리에 있어서는 공정하게 하고 있다는 강한 자부심을 보면서 뿌듯함마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공정한 인사에 있어 다수는 긍정적 평가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불만을 나타내는 직원이 30%를 상회한다는 점과 통합 후 인사상 불이익을 받았다는 직원이 10%,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는 직원이 70%를 넘는 것을 보면서 이토록 비관적이며 불안감이 팽배해 있다는 엄중한 현실 인식이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또한, 통합 후 부서 배치에 대해서는 시중에 떠도는 불협화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이 또한 다수의 직원이 화합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 의견을 보여 주어 다행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후생복지에 대한 질문에는 56%가 만족을 말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44%는 부족함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근무환경에 대한 불만이 구청에 비해 본청이 10배가 넘고 있다는 사실에도 주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업무의 능률 면이나 직원들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라도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지 않나.’ 하고 생각해 봅니다. 비록 소수 의견이기는 하지만 과잉친절을 요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고질민원이 자긍심을 저하시키고 있다는 대목에서는 안타까움을 넘어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이들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었는, 이들의 노력과 애환에 대해 너무 몰랐었다는 자책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과다한 업무량과 고압적이거나 불필요한 업무 지시를 지적하는 것을 보면서 아직도 과거의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한 부분이 많이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결과는 집행기관에 전달할 것이며 조직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서로를 배려하고 하루하루가 즐거운 직장, 시민을 위해 일한다는 자긍심이 충만한 직장, 100년을 내다보는 글로벌(global) 청주시를 만들고자 하는 열정으로 가득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청주시의 인사가 전국에서 가장 공정하다는 선례를 만들기를 기대합니다. 이제 청주시에서는 청주 출신, 청원 출신이라는 단어가 사라지길 희망합니다. 희망의 청주, 희망찬 조직문화를 이승훈 시장님은 반드시 만들어 주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일방통행식 상하관계, 언제나 경쟁상대라는 적대적 동료관계 이런 것들이야말로 구태요 과거의 유산으로 우리 책상에서 치워야 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통합을 넘어 융합의 시대에 맞는 융합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오늘의 결과가 융합의 인사로 승화되어 진정한 청주시의 자산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상으로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순평 의원  안녕하십니까? 농업정책위원회 홍순평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85만 청주시민 여러분, 김병국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일등 경제 으뜸 청주” 건설을 위해 헌신하시는 이승훈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옥상, 베란다, 학교 텃밭, 주말농장 등 다양한 형태의 텃밭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행ㆍ재정적 뒷받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이 귀농을 꿈꾸지만 교육 및 경제적 여건 등의 이유로 도시를 쉽게 떠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안전하고 값싼 먹거리에 대한 관심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지금이 도시의 흙을 살려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를 직접 경작하면서 힐링하는 문화를 정착시킬 적절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도시농업은 최근 4년 사이 크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도시농업 참여자 수는 2010년 15만 명에서 2014년 약 108만 명으로 7배나 증가했고 텃밭 면적도 같은 기간 동안 6.4배 늘어 668㏊에 달할 정도입니다. 이처럼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는 증가했지만 도시화의 진전 등으로 텃밭 구하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도시농업 관련 제도와 기반을 정비하고 인프라를 확충해 도시농업을 더욱 확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공영주말농장 조성, 학교 텃밭 확대, 도시농업공원 조성 등을 통해 2024년까지 도시농업 면적을 3,000㏊, 참여자를 480만 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고 또 그동안 농작물 재배에 한정되던 도시농업을 양봉 및 곤충ㆍ소동물 사육, 나무 기르기는 물론 벽면 녹화, 원예치료ㆍ치유 등으로까지 확대, 이와 함께 도시농업단체와 정부, 지자체가 참여하는 도시농업 전국 네트워크를 출범시키고 지역별로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한 기초교육과 전문인력 양성, R&D(Research and Development)를 통해 우리나라에 적합한 텃밭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경관작물 선발, 식물소재 발굴 등의 계획들을 추진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약 1,300억 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청주시도 도시농업 활성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러나 현재 청주시의 도시농업에 대한 정책은 체계적이지 못하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계획도 미흡한 실정입니다. 향후 청주시가 전국에서도 으뜸가는 도시농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도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행ㆍ재정적 지원책도 완비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작목별 맞춤식 프로그램 개발, 사회적 배려 텃밭 확대, 안전한 먹거리 생산기반 확충과 기술적 측면에서는 다양한 도시농업 소프트웨어 개발, 도시농민 네트워크 형성과 가칭 도시농부교실을 운영하여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앞당겨야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청주시를 도시농업의 으뜸 도시로 발전시켜 귀농ㆍ귀촌을 위한 선행 학습의 장이 되도록 한다면 청주시의 청정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경제적 측면에서도 기여하는 바는 클 것으로 사료됩니다. 결론적으로 본 의원은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의 욕구가 증대됨을 집행기관은 간과하지 말고 우리 청주시를 도시농업의 메카로 발전시킬 것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이승훈 시장님!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발언한 부분)

통합청주시 슬로건인 “일등 경제 으뜸 청주” 건설을 위해 도시와 농촌이 통합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본 의원의 5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재곤 의원  안녕하십니까? 기획경제위원회 유재곤 의원입니다. 먼저 발언 기회를 주신 김병국 의장님과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일등 경제 으뜸 청주” 건설을 위해 애쓰시는 이승훈 시장님과 3,300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본 의원은 소리 없는 암살자라 일컫는 대기오염의 주범인 황사, 미세먼지의 선제적 저감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현재 전 세계는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국민 건강을 소리 없이 위협하는 대기오염 문제에 촉각을 세우고 위험요소를 예방하여 미래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내고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황사,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은 천식 등과 같은 호흡기 질환 및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켜 시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2015년부터 미세먼지 경보제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경보제는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기준을 초과할 경우 주민들에게 신속히 알려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것으로 주의보와 경보로 구분되는데 3월 말 기준 1월에 2번, 2월에 2번, 3월에 4번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항상 이맘때면 찾아오는 중국발 황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도 않은 겨울철에도 주의보가 발령되었으니 본격적인 황사시즌이 도래되면 주의보나 경보는 더 많이 발생될 것이며 이는 시민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2013년 말 기준 미세먼지 농도를 비교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 청주시는 81개 시ㆍ군 중 17위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위권이라는 안타까운 현실이며 이는 청주시민이 미세먼지의 위협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일부 전문가들은 겨울철과 봄에 서풍을 타고 청주에 유입된 흙먼지와 특히, 중국발 황사가 우암산에 막히는 병풍현상이 발생되어 청주시의 미세먼지 오염도를 더 가중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자연적 현상까지는 통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노력하면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010년부터 청주시는 대기환경 개선 추진시책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대중교통 활성화, 배출 규제, 녹지 확충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개선효과에 대해선 의심스럽습니다. 본 의원은 85만 시민이 미세먼지로부터 건강 보호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공원ㆍ녹지 확충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공원ㆍ녹지 및 도시숲은 대기환경 정화, 자연경관, 휴식공간 제공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결정적 역할을 하며 특히, 나무는 미세먼지를 비롯해 대기 중 황산화물, 질소산화물을 제거해 준다고 합니다. 2014년 6월 30일 기준 청주시 공원ㆍ녹지 조성 현황을 보면 주민생활과 밀접한 근린공원 조성률이 27.7%, 녹지 조성률이 52%로 공원 조성률이 매우 미흡한 상태입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승훈 시장님! 시민의 건강문제는 무엇보다 최우선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미래의 후손들에게 푸른 환경을 물려주고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음과 같은 제안을 청주시에서 적극 추진할 것을 부탁드립니다. 첫째, 공원ㆍ녹지공간 확충과 푸르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청주시 녹색사업육성기금 재원으로서 시 출연금을 ｢청주시 녹색사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명시된 시세수입액의 0.3% 이상 출연할 것을 촉구합니다. 둘째, 무분별한 도시개발로 인한 녹지공간 파괴를 자제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셋째,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기환경 개선 추진시책의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효과 분석으로 실질적인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미조성 공원ㆍ녹지에 대한 연차적ㆍ체계적 계획 수립 및 추진으로 시민들이 편하게 숨 쉴 수 있는 도시녹화 사업에 전력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상 자유발언을 마치며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유자 의원  안전행정위원회 이유자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병국 의장님과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승훈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본 의원은 오늘 청주시 도서관 전문사서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청주시가 운영하는 도서관에는 전문사서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도서관 면적과 같은 법률에 정해진 인원을 배치해야 하지만 청주시 시립도서관은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청주시 도서관은 시립도서관, 상당도서관, 청원도서관, 목령도서관, 시립오송도서관, 흥덕도서관, 서원도서관, 신율봉어린이도서관, 옥산도서관 등 모두 9곳이 있습니다. ｢도서관법 시행령｣ 제4조제1항 공공도서관의 사서 배치 기준을 보면 “도서관 건물면적이 330㎡ 이하인 경우에는 사서 3명을 두되, 면적이 330㎡을 넘으면 그 초과하는 330㎡마다 사서 1명을 더 두고 장서가 6,000권이 넘으면 그 초과하는 6,000권마다 사서 1명을 더 둔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청주시 시립도서관은 면적은 5,370㎡, 장서 보유 19만 7,485권, 사서직 7명. 상당도서관은 2,681㎡, 장서 7만 463권, 사서 2명. 청원도서관은 2,524㎡, 장서 8만 9,084권, 사서 5명. 목령도서관은 1,475㎡, 장서 5만 3,782권, 사서 2명. 오송도서관은 2,752㎡, 장서 3만 3,708권, 사서 2명. 흥덕도서관은 2,480㎡, 장서 8만 814권, 사서 4명. 서원도서관은 2,692㎡, 장서 6만 5,833권, 사서 2명. 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990㎡, 장서 4만 6,991권, 사서 1명. 옥산도서관은 666㎡, 장서 5만 241권, 사서 1명에 그치고 있을 뿐입니다. 사서직의 총 인원은 26명으로 1개 도서관에 2.8명 정도밖에 되지 않아 관련법 기준인 186명에 턱없이 부족한 상황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은 다른 지자체와도 큰 차이를 보이는 수치입니다. 경기도 용인시는 9개 도서관에 52명, 1곳당 5.7명. 안양시는 6개 도서관에 35명, 1곳당 5.8명. 파주시는 13개 도서관에 53명, 1곳당 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사례를 보더라도 우리 시의 사서인력 부족은 주민의 서비스 질 하락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사서 1명이 담당하는 인구가 지나치게 많아지고 업무가 집중ㆍ과중됨으로써 도서관 운영과 서비스는 점점 나빠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전문사서를 충원해야 합니다. 총액인건비 때문에 현실화하기 어렵다면 직원의 자연감소분을 사서직에 전향적으로 할애하고 시간제 인력을 확충하는 등 도서관 장기 발전계획이 마련돼야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저의 5분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의회운영위원장직무대리 이유자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이유자입니다. 지금부터 의회운영위원회에 회부된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심사경과 및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2015년 4월 6일 김은숙 의원 외 12인으로 발의되었고 2015년 4월 7일 본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2015년 4월 16일 제7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 상정하여 대표 발의한 의원의 제안설명 및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후 심도 있는 심사와 의견 조정을 거쳐 원안 의결하여 금일 본회의에 부의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면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연구단체의 수가 6개를 초과할 수 없도록 하고 의원 임기가 종료되는 해당 연도에는 연구단체 구성을 제한할 수 있으며, 등록신청 시에는 사전에 전 의원이 알 수 있도록 7일 이상의 기간 동안 공지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연구활동계획 이외의 목적으로 연구활동비를 사용하거나 구성요건을 갖추지 못할 경우 등록취소를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연구단체 등록 기간 및 연구단체심의위원회 개최 시기에 대한 규정을 두었습니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제출된 심사보고서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의 의안에 대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충분한 검토와 심도 있는 심사 및 의견 조정을 거쳐 의결하였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전행정위원장 이완복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이완복입니다. 제7회 임시회 기간 중 안전행정위원회에 회부된 2015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사경과 및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015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2015년 4월 6일 청주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2015년 4월 7일 본 위원회에 회부되었으며, 2015년 4월 16일 제7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에 상정하여 안전행정국장의 제안설명과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후 심사와 의견 조정을 거쳐 2015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였으며, 금일 본회의에 부의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면 융합바이오 세라믹소재센터 건립부지 매입은 오송읍 첨단복합단지에 융합바이오 세라믹소재센터 건립이 확정됨으로써 센터 건립을 위한 첨단복합단지 내 충청북도 소유부지 2분의 1을 매입하여 공유 지분으로 소유하고 무상 대부를 하고자 하는 내용이며, 가경터미널시장 주차장 확장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을 확장하고자 관련 부지를 매입하려는 사항이며, 봉명지구대 신축부지 확보를 위한 공유재산 교환은 치안수요 대처를 위해 경찰청 소유 재산과 청주시 재산을 맞교환하고자 하는 것이고, 청주 서원노인복지관 건립은 청주시 소유 27필지와 LH공사 소유 2필지와의 상호 교환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남동 지역에 서원노인복지회관을 건립하고자 하는 내용이며, 북이면 게이트볼장 부지 매입은 현재 충청북도교육청 소유 부지를 무상 사용하고 있으나 청주교육지원청의 부지 매입 협의 요청에 따라 관련 부지를 매입하여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하고자 하는 내용이고, 낭성면 게이트볼장 부지 매입 건축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게이트볼장은 4차선 도로확장 계획에 포함되어 있어 인근 토지를 매입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체육 활동장소를 지원하기 위한 사항이며, 스쿼시 전용경기장 건립은 생활체육 활성화 및 2017년에 개최되는 전국체전 경기장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각종 스쿼시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경기장을 건립하고자 하는 것이며, 반려동물보호센터 건립 변경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특수성으로 인한 옹벽 설치 등 토목공사비가 과다하게 소요되어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고자 하는 내용이고, 산림휴양관 건립 및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은 옥화자연휴양림 내 여가활동과 체험형 관광을 위한 현대화된 숙박시설과 다목적실, 오토캠핑장을 조성하고자 하는 내용이며, 금천도서관 건립은 양질의 교육환경 제공과 지역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호미골체육공원 일부 부지에 도서관을 건립하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행정위원회에서는 2015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위해 10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사전에 실시하고 심의와 의견 조정을 거쳐 의결하였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복지문화위원장직무대리 남연심  복지문화위원회 부위원장 남연심입니다. 복지문화위원회에 회부된 ｢청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청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심사경과 및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위 2건의 의안은 2015년 4월 6일 청주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2015년 4월 7일 본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2015년 4월 15일 제7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복지문화위원회에 상정하여 심도 있는 심사와 의견 조정을 거쳐 원안 의결하여 금일 본회의에 부의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면 ｢청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장애인의 복지욕구 해소 및 종합적인 자립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한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제정하는 것입니다. 다음 ｢청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청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명칭, 수행사업, 관할구역 등을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해 일부 변경하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출된 심사보고서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복지문화위원님들과 함께 충분한 검토와 심사를 거쳐 의결하였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시건설위원장 김현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김현기입니다. 지금부터 본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청주시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청주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관리 및 운영조례안｣, ｢청주시 하수도사업 설치 조례안｣, 청주 도시관리계획(도로, 완충녹지)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이상 4건의 의안은 2015년 4월 6일 청주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2015년 4월 7일 본 위원회에 회부되었고, 2015년 4월 15일 제7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도시건설위원회에 각각 상정하였으며, ｢청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2015년 3월 3일 청주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2015년 3월 4일 본 위원회에 회부되었고, 2015년 3월 13일 제6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도시건설위원회에 상정하였으나 장애인단체 등 관련 기관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한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므로 심사를 계속하자는 의견으로 2015년 4월 15일 제7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도시건설위원회에 재상정하였습니다. 이상 5건의 의안에 대하여 집행기관의 제안설명과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후 심도 있는 심사와 의견 조정을 거쳐 본회의에 부의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심사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청주시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은 통합청주시 청사 건립에 필요한 재원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하여 청사건립기금의 설치 근거와 관리ㆍ운용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려는 내용으로 조례 개정은 시기적절하다고 판단되며 제정안 조문 중 첫째, 제4조제2항 중 괄호 안의 내용인 “리모델링 포함”을 삭제하고. 둘째, 제14조 “기금의 존속기한은 2022년 12월 31일까지로 한다.”를 “기금의 존속기한은 2022년 12월 31일까지로 하되 2020년까지 청사(청주시 청사, 상당구 청사, 흥덕구 청사) 건립기금을 확보해야 한다.”로 변경 수정하여 청사 건립에 대한 다수 시민의 의견을 확고히 하도록 하자는 도시건설위원회 의견으로 수정 의결하였습니다. 아울러 통합청주시 미래지향적 발전과 백년대계를 위한 청사 건립에 이바지하고자 심도 있는 심사와 의견 조정을 하였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청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특별교통수단 이용 대상자를 상위법에 맞게 조정하고 이용요금의 최대한도 요금을 적용하여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관련 단체인 청주시장애인단체협회장과 충북지체장애인협회 회장님을 초청, 간담회를 통하여 장애인들의 특별교통수단의 이용 상황과 현 조례 시행에 따른 문제점 등에 대하여 충분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심사와 의견 조정을 거쳐 원안 의결하였습니다. 다음은 ｢청주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관리 및 운영조례안｣은 그동안 우리 시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없어 도심구역 도로에 무분별한 야간주차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었으나 지난 2015년 2월 28일 청주시 화물공영차고지가 준공됨에 따라 공영차고지 관리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려는 내용으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에 필요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화물운수 환경을 조성하고 운수종사자의 편익 제공과 복지 향상을 위하여 원안 의결하였습니다. 다음 ｢청주시 하수도사업 설치 조례안｣은 구 청주시와 구 청원군을 통합하여 충청북도 통합청주시 설치와 행정기구가 개편됨에 따라 지역경쟁력 강화와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 등을 위하여 하수도사업 설치 조례를 제정하려는 내용으로 통합 직후 제정을 하였으나 구 청주시의 특별회계와 구 청원군의 일반회계 운영으로 각각 회계 관리가 맞지 않아 이를 조정하여 금회 의안으로 제출된 것으로 하수행정의 건전한 발전과 공중위생 향상에 기여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존하기 위하여 원안 의결하였습니다. 다음 청주 도시관리계획(도로, 완충녹지)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은 상당구 월오동 일원에 월오~가덕 간 도로 확ㆍ포장공사와 관련한 대로 3-21 노선 도로 및 완충녹지 일부 구간 선형을 변경하여 도로의 종단 기울기를 조정하고 도로 기능을 향상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익을 증대하고 차량 통행에 대한 안전한 도로가 개설될 수 있도록 도로시설기준 등의 규정에 적합하게 사업을 추진토록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상 5건의 의안에 대하여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관련 단체의 의견 청취 등 다각적인 질의와 답변을 통하여 충분한 검토 및 심도 있는 심사와 의견 조정을 거쳐 의결하였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