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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제74회 제4호 복지교육위원회(2022.12.12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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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청주시의회(2022년도제2차정례회)

복지교육위원회회의록
제4호

청주시의회사무국


2022년 12월 12일(월)


의사일정 (제4차 위원회)
1. 2023년 예산안(계속)
2.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계속)


심사된 안건
1. 2023년 예산안(시장 제출)(계속)
2.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시장 제출)(계속)
가. 상당ㆍ서원ㆍ흥덕ㆍ청원보건소 소관 제안설명
나. 상당ㆍ서원ㆍ흥덕ㆍ청원보건소 소관 질의
다. 복지국(여성가족과ㆍ아동보육과ㆍ위생정책과) 소관 제안설명
라. 복지국(여성가족과ㆍ아동보육과ㆍ위생정책과) 소관 질의


(10시00분 개의)

○위원장 임은성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4회 청주시의회(2022년도제2차정례회) 제4차 복지교육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복지교육위원장 임은성입니다. 오늘 오전에는 4개 보건소 소관 2023년 예산안에 대하여 예비심사를 진행한 다음, 오후에는 복지국 여성가족과ㆍ아동보육과ㆍ위생정책과 소관 2023년 예산안,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23년 예산안(시장 제출)(계속)

2.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시장 제출)(계속)

  가. 상당ㆍ서원ㆍ흥덕ㆍ청원보건소 소관 제안설명


○위원장 임은성그럼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3년 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 이상 2건의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숙 상당보건소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상당보건소장 김현숙입니다. 항상 84만 청주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애정 어린 관심과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존경하는 임은성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4개 보건소의 2023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주요 사업 위주로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4개 보건소 총괄 세입세출예산안 내역입니다. 2023년 세입예산안은 전년도 예산 대비 39억 94만 8,000원 감액된 321억 5,487만 원을 계상하였고, 세출예산안은 전년도 예산 대비 67억 3,307만 9,000원 감액된 595억 2,814만 9,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4개 보건소별 세출예산안 내역입니다. 먼저 817쪽부터 832쪽, 상당보건소 보건정책과입니다. 전년도 예산 대비 3억 6,158만 6,000원이 감액된 23억 629만 8,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헌혈 장려 및 지원 사업 5,771만 2,000원, 보건소ㆍ보건진료소 자산및물품취득비 1,877만 8,000원을 계상하였고, 보건지소ㆍ보건진료소 청사 관리를 위한 보수공사 6,500만 원,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비 1억 68만 9,000원을 신규 계상하였으며, 진료서비스 강화 기간제근로자 의사 인건비 1억 1,012만 7,000원, 보건소 신속대응반 운영지원비 2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833쪽부터 862쪽,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입니다. 전년도 예산 대비 1억 8,945만 8,000원이 증액된 63억 6,614만 1,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에이아이ㆍIoT(Information of Things)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7,324만 2,000원을 신규 계상하였고, 농어촌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 사업 2,900만 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1억 4,009만 7,000원, 치매환자 돌봄재활 지원 1억 911만 5,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863쪽부터 875쪽,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입니다. 전년도 예산 대비 22억 4,857만 4,000원 감액된 52억 2,340만 1,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감염병 대응 차량 구입 6,300만 원, 말라리아 매개 모기 등 매개체 감시주기 단축을 위한 장비 구입 1,950만 원, 생물 테러 초동대응요원 교육 및 훈련 지원 340만 원을 신규 계상하였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시행비 12억 248만 8,000원, 코로나19 격리 입원 치료비 지원 8,09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876쪽부터 918쪽, 서원보건소입니다. 전년도 예산 대비 9억 489만 7,000원 증액된 174억 4,208만 8,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원보건소 별관 운영비 5,235만 6,000원, 서원보건소 이전 신축 시설비 31억 5,492만 1,000원, 보건 사업 차량 및 보건의료장비 구입 1억 1,100만 1,000원, 청주시립요양병원 운영 지원 2,100만 원을 계상하였고, 정신재활시설 4개소 운영비 18억 2,011만 9,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919쪽부터 966쪽, 흥덕보건소입니다. 전년도 예산 대비 30억 3,268만 8,000원 감액된 153억 6,446만 5,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사업으로 청사환경 개선을 위한 보건소 운영 시설비 7,667만 1,000원, 암 조기검진 사업비 2억 9,999만 2,000원, 국가예방접종 실시 사업비 38억 9,548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희귀ㆍ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비 5억 830만 7,000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인력 확충 5억 9,904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967쪽부터 1011쪽, 청원보건소입니다. 전년도 예산 대비 21억 8,458만 6,000원 감액된 128억 2,575만 6,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사업으로 지하주차장 및 옥상 방수공사 9,000만 원,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 4억 1,596만 2,000원, 한센인 피해 사건 피해자 생활 지원비 6,936만 원을 계상하였고,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사업 8억 1,846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성인지 예산안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2023년 성인지 예산안은 성별영향분석평가 사업으로 치매안심센터 운영 지원 등 9개 세부 사업에 23억 4,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공시설에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화로 상당보건소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시설비 5,300만 원을 신규 계상하였으나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자유치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 체결에 따라 2023년 본예산에 계상된 전기차 충전소 설치 사업비가 불용될 것으로 예측되어 전액 감액으로 예산 조정을 제안하는 점에 대해 위원님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며, 자세한 내용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 상당ㆍ서원ㆍ흥덕ㆍ청원보건소 소관 질의

(10시08분)

○위원장 임은성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 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먼저 답변자와 페이지를 말씀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고, 답변자께서는 소속과 성명을 밝히시고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병호 위원 거수)

송병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송병호 위원  송병호 위원입니다. 이건 제가 4개 보건소장님께 여쭤보고 싶은데요. 제가 보건소별로 다 봤을 때 이번에 코로나19로 인해서 간호사분들과 보건소에서 엄청 고되게 일하셨잖아요. 근데 그분들에 대한 처우라든가 이런 내용들은 하나도 없어서 궁금해서 질의를 드리는데 상당보건소장님께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상당보건소장 김현숙입니다. 간호사ㆍ직원분들 너무 고생하셨는데 처우개선비로 해서 따로 세운 건 없고요. 그나마 초과근무수당 같은 거 현업으로 해서 받고 있고 보건복지부나 이런 데 요청해서 직원들 사기 앙양을 위해서 상이나 처우 개선 부탁드렸고 다른 부분으로는 따로 계상하지 못했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니까요. 지금 이게 간호사들도 신문이나 뉴스 같은 데 보면 마스크라든가 이런 걸 더운데도 하고 힘든 상황이 많이 됐었는데 앞으로 이런 일이 또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을 계기로 해서 직원들에게 상도 주고 그것도 좋지만 처우가 돼야지 그분들도 일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다음에 이런 일이 생겼을 때 거기에 대해 대처를 하겠는데 다음에 이런 일이 생기면 그분들 ‘아, 또!’ 하면서 겁낼 것 같아요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상당보건소장 김현숙입니다. 저희가 공무원의 신분으로 있기 때문에 이거에 대해서 처우 개선을 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많지 않은 거로 알고 있고요. 저희가 복지부에 계속 얘기해서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처우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조금 신경을 써 주셔야지 다음에 또 이런 일이 났을 때 발 빠른 대처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떤 보상이 있어야지만 일에 대한 자긍심도 생기고 여러 가지가 생길 것 같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먼저 질의를 드렸고요. 다른 건 제가 좀 이따 다시 질의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이 제일 많이 신경 쓰이더라고요. 책 어느 페이지를 봐도 그런 내용이 하나도 없어서……. 정말 죽어라 고생하셨는데 거기에 대한 내용이 하나도 안 담겨 있다는 게 조금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감사합니다.


송병호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송병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광욱 위원 거수)

유광욱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유광욱 위원  유광욱 위원입니다. 상당보건소장님께 질의를 드려야겠는데요. 청주시 전체 보건진료소가 25개소 맞아요?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예, 맞습니다.


유광욱 위원  제가 보건진료소 안건하고 회의록 제출을 요구드렸어요. 그런데 16개소가 제출되었어요. 혹시 그 이유가 있을까요?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상당보건소장 김현숙입니다. 운영협의회 같은 경우에 코로나로 인해서 아마 못 한 부분이 있었던 거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그거 제출하면서도 왜 못 했나 하니까 신규 직원들도 바뀌고 운영협의회에 대해서 꼭 해야 될 걸 놓친 부분이 조금 있어서 내년부터는 좀 더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근데 코로나를 사유로 하기에는 많은 상당수의 협의회가 십일이 월에 개최되었어요. 코로나를 이유로 들 수 있을까요? 협의회 개최 날짜가 12월 육칠일도 상당수였거든요.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상당보건소장 김현숙입니다. 진료소 다른 분들은 다 12월 중에 개최하는 거로 알고 있고요 상당보건소 몇 군데만 계획이 없다고 해서 안 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거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확인하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상당만 안 하시지는 않았고요. 또 안 한 보건소도 있는데 제가 이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는 않을게요. 제가 안건과 회의록도 제출 요청드렸는데 회의록은 아예 작성을 안 하시나요?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상당보건소장 김현숙입니다. 내부문건으로 회의록 자세하게는 안 하지만 내부로는 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저도 최소한 위원님들마다 발언 요지랄지 이런 부분이라도 정리가 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일단 제가 제출받은 부분은 없었어요. 그래 가지고 ‘원래 이런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었나?’ 지난 예산 때는 그런 말씀을 드렸던 것 같아요. ‘여기도 법령에 의해서 설치된 협의체인데 출석수당이 너무 적은 것 아니냐.’ 이런 말씀을 드렸어요. 그런데도 이번에 그대로 1회당 3만 원씩 계상되었는데요. 그래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 운영실태를 알고 싶었는데 제출 자체가 미흡하셔서 알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23년도에도 내실을 기한 운영이 아니라면 그 정도 선에서 그냥 홍보물품 배부랄지 이 정도 수준의 운영일 거라면 어찌 보면 수당 지급을 안 하는 것도 검토해 봐야 되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소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상당보건소장 김현숙입니다. 제가 거기 한번 참석해 봤는데 의외로 홍보도 중요하고 위원님들의 역할이 많이 중요하시더라고요. 왜냐하면…….


유광욱 위원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이 있을까요?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예방접종도 그렇고 코로나 홍보할 때 그분들이 없으면 할 수 없는 부분들이 꽤 많이 있는 거로 파악이 돼서 내년도부터 좀 더 내실 있게 할 수 있도록 독려도 하고 저희가 직접적으로 참여해 보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예, 그렇게 해주셔서……. 아직 올 한 해가 다 지나간 건 아니니까 남은 기간 동안……. 올해 편성돼 있는 예산도 아직 다 집행 못 하셨을 거 아니에요.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예,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아직 개최를 안 한 곳도 있는 것 같아서 겨울철 감염병 예방 사업 같은 게 있으시다면 협의회 위원님들하고 대화를 나눠 보셔도 좋겠고요. 그렇게 운영해 주시기를 말씀드리고 내년에도 혹시 비슷한 수준의 운영이나 자료가 제출된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오늘과 같은 답변은 하지 않아 주시는 거로 하겠습니다, 소장님.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상당보건소장 김현숙입니다. 예, 내년도에는 좀 더 철저히 운영위원회 위원님들이 원하는 바에 따라 저희가 열심히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예, 답변 감사드리고요. 일단 소장님께 질의를 하나 더 드릴게요. 818페이지 상단에 보시면 헌혈 장려 홍보비 있습니다.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상당보건소장 김현숙입니다.


유광욱 위원  존경하는 김기동 위원님께서도 헌혈 장려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과 함께 조례도 개정해 주셨는데 그에 따라서 헌혈 장려 문화를 안착시키기 위해서 보건소에서 노력해 주시는 것 같아요. 지금 광고비ㆍ제작비를 봤을 때 9만 원 4대, 8만 8,000원 4대. 이 4대가 각 보건소마다 설치되어 있는 디지털 미디어 게시대를 말하는 건가요?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상당보건소장 김현숙입니다. 광고비 4대는……. 잠깐만요, 정책과장님이 설명을 해주셔도 되겠습니까?


유광욱 위원  예, 답변 어려우시면 부서 과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겠어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보건정책과장 방영란입니다. 이 4대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한국언론진흥재단이라고 있는데 정부기관 및 공공시설 관련해서는 그쪽에 의뢰하게 되어 있는데 시내버스 광고를 만들 제작비와 그 광고비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시내버스 4대에 이 광고를 운영하신다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네.


유광욱 위원  시내버스 광고비가 한 달에 9만 원씩 들어가요? 제작비는 8만 8,000원이고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예, 제작은 저희가 어떤 도안을 가지고 할 건지 하는 제작비고 광고비는 월 9만 원씩 책정됐습니다.


유광욱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계를 받아보고 싶은데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네, 알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광고비가 어떻게 9만 원씩 책정이 됐는지 그리고 4대를 운영하시는 이유가 있을 까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저희가 처음 하는 헌혈 장려 홍보라서 거대하게는 하기가 좀 어렵고 일단 시내버스 4대에 광고를 한번 해볼 계획으로 홍보비를 계상하게 됐습니다.


유광욱 위원  지금 각 보건소마다 방금 말씀드렸던 미디어 게시대가 다 설치되어 있으시죠?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네, 그건 광고비는 들지 않습니다.


유광욱 위원  운영은 하고 계신가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예.


유광욱 위원  청주시 내에 10대 설치되어 있다고 알고 있는데 다 운영하고 계신가요?

  (응답하는 위원 없음)

디지털 미디어 게시대가 청주시 내에 10대가 설치되어 있다고 알고 있어요. 보건소뿐만 아니라, 물론 서원보건소 같은 경우에는 보건소와 구청이 같이 있어서 거기는 1대만 있겠는데 다른 데는 구청에도 설치되어 있고 시청 임시청사에도 설치되어 있고 그렇게 알고 있어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네.


유광욱 위원  통해서 한번 운영해 보셨나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저희가 보통 치매 사업이나 그런 거 할 때는 하고 있는데…….


유광욱 위원  지금 헌혈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예, 이 사업에 대해서는 아직 본격적으로 해보지 않아서……. 이거는 예산이 들어가는 부분이고 비예산으로 들어가는 사업할 때는 그쪽하고 같이 협력해서 하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아마 제작이나 수수료, 아마 광고료는 공익광고라서 무료로 알고 있는데요. 제작이나 수수료는 들어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그쪽 부분에도 지금 피가 마른다고 하잖아요. 혈액 수급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네, 맞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러다 보니까 존경하는 김기동 위원님께서도 그 현실에 대해서 좀 타개해 보고자 조례도 개정해 주셨는데 어떻게 하면 최대한 헌혈을 장려할 수 있을까 좀 고민해 주시고요. 홍보물품 구입비를 계상하셨는데 이 홍보물품 같은 경우에는 실효성이 있나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아무래도 저희가 사업을 하면서 민원인분한테 그냥 홍보하는 것보다 캠페인을 분기별로 4회 계획하고 있는데 각 회별 165명 정도에게 홍보물품으로 치약ㆍ칫솔 세트를 나눠드리면서 홍보할 계획으로 홍보물품비를 계상하게 되었습니다.


유광욱 위원  저는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하셨을 때 캠페인의 효과가 얼마나 될지를 한번 가늠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캠페인을 했을 때 그 주나 그 달에 정말 효과가 있었는지, 아니면 캠페인 방식이 좀 잘못됐던 것인지. 그 밑에 기타보상금 있잖아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네.


유광욱 위원  어찌 보면 저는 이 부분이 더 핵심이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가 헌혈을 몰라서 안 할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우리가 과연 이렇게 홍보해 나가는 것이 능사인가?’라는 의문점은 있어요. 아마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도 다 헌혈의 필요성도 아실 것이고 기회가 된다면 해봐야 되겠다라는 생각도 가질 것인데 ‘왜 우리는 헌혈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을까?’라는 것에 대해서 과연 그게 홍보 부족인가 한번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기타보상금도 5,000명 계상하셨잖아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예.


유광욱 위원  청주시에서 1년에 헌혈자가 보통 몇 명쯤 돼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조례에 헌혈자 상품권은 임 5,000만이라는 문구가 정해져 있었고 더 많이 해주면 좋은데 도 내 시군을 비교해 봤을 때 이 5,000만 원이라는 돈은 헌혈을 장려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전체를 다 지급할 수는 없고. 직접 지급하는 게 아니라 혈액원으로 지급하는 거고 이번 추경에 반영해서 11월부터 지급한 게 1,700명 정도에게 지급됐어요. 온누리상품권으로 해서 5,000명 정도 하는 걸 모두에게 지급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유광욱 위원  조례에 5,000만 원 명시돼 있다고 하셨나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네.


유광욱 위원  조례에 인원과 금액이 명시가 되어 있나요? 제가 지금 조례를 보고 있는데요. 조례에 그런 부분을 명시하는 케이스가……. 제가 지금 못 찾고 있나요?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상당보건소장 김현숙입니다. 조례에 명시는 돼 있지 않고 비용추계 계산할 때 한 거 때문에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유광욱 위원  그렇다면 조례에 인원이 그렇게 규정돼 있다고 말씀하시면 안 될 것 같고요.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네, 아닙니다.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아, 네.


유광욱 위원  시기에 따라서 더 필요하다면 증액 편성이 가능한 부분이잖아요. 그리고 청주시 자체는 모르겠지만 도에서 판단했을 때는 1년에 한 4만 명쯤 한다고 그러는 것 같아요. 청주시가 절반쯤 될 것 같은데 과연 이 5,000명이 유인책으로서 합당한 숫자인가도 한번 판단해 주시고요. 그리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셔야 되나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당초에 청주페이(pay) 지역상품권으로 생각해 봤는데 청주페이는 현재 지류가 없잖아요. 그래서 청주페이를 구입하게 되면 카드 발급 수수료가 1건당 2,000원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건 좀 어렵고 온누리상품권으로 하게 되면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도 좋고 다른 지자체를 조사해 봤더니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게 온누리상품권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아마 다른 지자체 조사하셨을 때 온누리상품권 많이 사용하시는 이유는 방금 말씀하신 것 때문일 것 같아요. 현재 행정에서 가장 접근하기가 편리하니까. 근데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이 불가능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요.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런 겁니다. 현재 헌혈자 추이를 보면 20대가 가장 많아요. 그리고 10대ㆍ30대ㆍ40대만 합치면 90%는 될 겁니다. 이분들이 온누리상품권에 대한 활용도가 높으냐 이건 한번 판단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도 한정적이잖아요. 게다가 전국 어디에서도 쓸 수 있고, 그렇지 않아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네, 가능합니다.


유광욱 위원  근데 저는 청주에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면 청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방향으로 하는 것이 더 좋지 않나 그런 생각이 있습니다.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네, 저희도 같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유광욱 위원  꼭 지류가 아니더라도 이미 청주페이 카드를 발급받으신 분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인센티브 형태로 지급하는 것이 불가능한가 그건 한번 경제정책과랑 상의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유광욱 위원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기동 위원 거수)

김기동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기동 위원  김기동 위원입니다. 앞서서 존경하는 유광욱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내용에 있어서 보충질의드리겠습니다. 보건정책과장님! 818쪽 상단에 헌혈추진협의회 위원회 참석수당 해서 10만 원씩 8명 1회 80만 원 계상했는데 이것은 조례에 연 1회 이상 추진협의회 위원회를 개최하라. ‘1회 이상’ 하라고 명시가 돼 있다 보니까 조례 기준에 맞춰서 최소 횟수 1회로 계상해 놓은 거죠?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보건정책과장 방영란입니다. 네, 맞습니다.


김기동 위원  그렇게 됐고 과장님께 한번 질의 좀 드려볼게요. 아까도 얘기 나왔던 상황에 대해서 질의드리는데 올해 현재 청주시 헌혈자가 대략 몇 명 정도 되는지 파악하셨나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10월에 위원님께서 발의해 주신 조례 때문에 충북혈액원하고 협약식을 가졌을 때 저희가 ‘청주 인원을 산출해 줄 수 있느냐.’ 했더니 충북 전체적으로 아까 유광욱 위원님 말씀대로 한 4만 명 추산하고 구체적인 시군별까지는 파악하기가 어렵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래서 저희가…….


김기동 위원  대략적으로 청주시 올해 헌혈 숫자는 아직 파악 안 되신 거죠?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네, 그래서 저희가 10월 이후에 상품권 지급한 숫자로 추계해 보면 11월부터 집행을 했는데 지금 현재 1,700건 정도가 나갔거든요. 그러면…….


김기동 위원  1,700건이 나간 건 언제, 11월 한 달 기준인가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예.


김기동 위원  11월 한 달 기준.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예.


김기동 위원  본 위원이 이걸 질의 드리는 요지는 청주가 코로나 전 같은 경우 헌혈 숫자가 보통 4만에서 5만 명 그 정도 집계된 거로 알고 있어요. 코로나가 퍼지면서 아마 2만 명대 절반으로 뚝 떨어진 거예요. 그런 가운데 언론에서도 헌혈하시는 분들 숫자가 계속 줄어드니까 위기 상황으로 많이 보도가 돼 왔는데 본 위원이 이번에 헌혈자 온누리상품권 구입 지원해서 내년도 5,000명 분 5,000만 원 계상했는데. 물론 내년에 추경도 있다고 하지만 사실 헌혈자에 비해서 다 줄 수는 없는 상황에서 마중물 역할이니 기대해 보는 선에서 이렇게 계상했다 설명을 들었어요. 본 위원은 물론 마중물 역할도 어느 정도 수순이 맞아야지 역할이 되는 거지 기존 헌혈 숫자의 거의 10분의 1 정도밖에 안 되는 미약한 예산을 세워서 이게 큰 효과가 있을까? 본 위원은 이게 조금 우려가 돼요. 어차피 이렇게 헌혈추진협의회도 구성이 됐고 거기에 맞춰서 헌혈 장려 차원에서 이렇게 지원해 준다 하면 좀 더 현실 반영을 할 필요가 있다. 본 위원이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5,000만 원 예산을 세워 놨는데 보건정책과장님 담당 부서에서 최대한 현실을 잘 캐치하셔서 긍정적으로 잘 반영됐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뭐 하실 말씀 있으세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위원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시면 아까도 여러 좋은 말씀 주신 거 참작해서 저희들도 헌혈 장려하는 사업에 힘을 받아서 더 열심히 다각도에서 확대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5,000만 원이라는 돈이 사실 지난번에는 1차 추경에 확보되어 있던 돈이고 이번에 본예산에는 처음 계상한 돈이기 때문에 이 5,000만 원이라는 돈을 보시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도 내 시군 비교하면서 예산과랑 협의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어려움도 있고 해서 이거는 추후에……. 상반기에는 서면으로만 위원회를 개최해서 12월 중에 대면 위원회 개최할 때 좋은 의견 주시면 적극 반영해서 추경에 검토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이번에 조례 재개정이 되면서 헌혈추진협의회가 구성된 거예요. 헌혈추진협의회도 지난번에 그냥 서면으로 했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대면으로 한번 개최하는 거로 돼 있는데 헌혈추진협의회에 무게감을 두셔서……. 이번에 안건에 맞춰서 좋은 얘기가 나올 거 아니겠습니까. 추진협의회에 무게를 실어 주셔서 헌혈 장려가 잘될 수 있도록 최대한 좋은 방향 쪽으로 노력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네, 알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예, 그렇게 마치겠고 이어서 서원보건소장님! 제가 뭐 질의 드리려나 대충 감은 오시죠? 지금 4개 보건소가 있지만 제일 열악한 데가 서원보건소잖아요. 지금도 반지하에서 소장님 이하 여러 직원분들이 많은 고생을 하고 계시는데. 제일 최대 현안 사업이 서원보건소 신축 이전이에요. 본 위원도 조기 신축에 대해서 계속 강조했던 것이 보건소 현 장소가 픽스(fix)돼 있으니까 그 장소에서 하루라도 빨리 착공이 들어갈 수 있는 쪽으로 촉구를 당부 부탁 드렸었는데 지난번 행감 때 현안 주요 과제로 대두됐던 것이 조기 신축하는 것도 좋지만 앞으로 100년 대계를 내다보는 보건소 신축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게, 특히 관에서 건축하다 보면 제일 신경 안 쓰는 것이 주차장이더라고요. 노상이 넓으면야 노상주차장을 쓰면 된다고 하지만 한정된 부지 내에서, 더더군다나 서원보건소 신축 이전 부지는 매봉산 개발하는 사업체에서 부지를 기부한 땅에 신축하는 거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현 보건소 부지면적보다는 신축하는 데가 좀 좁죠? 현 정부 가이드라인에 나와 있는 거보다 면적이 많이 좁은 거로 알고 있어요. 건물도 처음에 3층으로 생각했다가 층수를 한 층 더 올려서 용적률을 높여 쓰는 거로 했는데 제일 문제는 주차장이에요. 주차장을 100면 조금 넘는 거로 설계했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이왕 건축하는 데 있어서 지난번 행감에서도 위원장님 이하 지적을 했듯이 지하 1층으로 파기로 한 걸 한 층을 더 파서 지하 2층으로 해서 주차장을 좀 더 넓히는 거에 대해서 촉구 주문을 드렸던 게 기억나는데. 9억 5,615만 8,000원 이 설계비는 어떻게 반영된 겁니까? 이거 설명 좀 해주시죠.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서원보건소장 이진숙입니다. 이것은 전체 건축비에서 저희가 설계한 것이었고요. 예전에 용역 줬던 내년/2023년도 것이 중단됐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다시 실시하면서 비용이 산출된 것이고요. 김기동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서원보건소가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 신축하는 이전 장소도 타 지자체에 비하면 좁게 되어 있더라고요.


김기동 위원  면적 자체가 협소하죠.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네, 새로 신축하는 곳을 알아봤더니 1만 제곱미터가 훨씬 넘습니다. 그래서 김기동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주차장 협소 문제도 저희가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시민들이 보건소를 이용하는 데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지만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소를 활성화시키면서 주민들에게 좀 더 나은,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해서 저희도 그런 부분을 많이 고민하고 관련부서와 협의했는데 1층을 전부 다 주차장으로 확보하면 맥시멈 115대까지 나오더라고요. 그 전에는 49대에서 70대 정도로 갔었고 이번에 김기동 위원님께서 말씀하셔 가지고 115대로 추정해 보니까 예산도 50억 추가돼서 반영되더라고요. 이 부분은 적극 검토해서 잘 추진해 보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물론 적극 검토하는 것이 주차장 넓히는 건 지하 1층을 파면 면적에 대한 주차대수는 뻔히 나와 있잖아요. 최대한 늘리는 안은 한 층을 더 파는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애시당초 설계에 반영할 때 지하 1층에서 지하 2층까지 주차장 파는 거로 해서 설계에 담는 것을 기본으로 깔고 가야 된다 그것을 주문하는 겁니다. 공사비에 있어서는 추후 위원님들과 상의해서 다시 하겠지만 과장님께서 지금 같이 신경 쓰는 거에 있어서 얼추 시작이 될 상황이니까 거기에 맞춰서 더 마음을 세심하게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서원보건소장 이진숙입니다. 보건소도 코로나 이후에 기능과 위상이 높아졌고 거기에 걸맞게 지역주민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함에 있어서 건축물에 대해서도 신경을 많이 쓰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예, 본 위원이 더 신경을 안 쓸 수 없는 것이 코로나 이후로 보건소의 역할이 그동안 우리가 생각했던 거보다 더 다양하게 말 그대로 멀티 역할을 해주실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바뀌었다. 그러면 어차피 건물도 새로 신축하는 마당이다 보니까 지금 현실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서는 좀 더 주차장 대수라든가 층수도 3층에서 4층 올려서 용적률을 키우듯이 보다 폭넓게 쓸 수 있는 쪽에 포커스(focus)를 맞춰서 설계에 담아야 된다 그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렸던 사항입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성김기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송병호 위원 거수)

송병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송병호 위원  건강증진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페이지 839페이지입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mobile healthcare) 사업이 있는데요. 이거 간략하게 설명을 듣고 제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건강증진과장 이민주입니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손목 밴드 형태의 스마트워치(smart watch)를 늘 착용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 사업으로 앱(app)과 연동돼서 저희들이 볼 수 있는 게 상체 인바디(InBody)라든가 수면이라든가 스트레스지수라든가 심박수, 걸음수 비교해서 칼로리 소모량 등등 해서 스마트워치를 통해서 파악하고 있습니다. 대상자분들이 6개월 안에 3회 정도 보건소에 내소해서 혈압이라든가 공복혈당이라든가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등 측정해서 이분들에게 어떤 위험 요인이 있는지 건강행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가지고 일대일로 맞춤형 상담하는 사업입니다.


송병호 위원  이게 보니까 엄청 좋은 사업인 거예요.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예, 맞습니다.


송병호 위원  이게 언제부터 시행된 거였어요?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모바일 헬스케어가 4개 보건소 중에서는 저희들만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고요. 정확한 연도는 제가 지금 파악이 안 되는데 ’20년도나 ’21년부터 시행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지금 여기 예산안에 보면 200명 사업 규모로 했는데 네이버에 보면 선착순 160명이라고 돼 있더라고요. 200명에서 160명으로 줄이신 이유는…….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건강증진과장 이민주입니다. 내년 사업량 목표는 200명이 맞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래요? 근데 여기는 상당보건소에서 선착순으로 160명 돼 있거든요.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그건 제가 지금 파악을 못 하고 있어서요. 파악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잠깐 제가…….


송병호 위원  예.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상당보건소장 김현숙입니다. 기본 참가자가 160명 있고 직장인 참가자가 33명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22년 등록자가 193명으로 돼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럼 직장인까지 200명 사업으로 예상하시는 거네요?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예.


송병호 위원  사실 운동이라는 게 작심삼일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거는 보건소에서 관리해 주는 거잖아요.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예, 맞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래서 이게 참 좋은 사업인데 다른 지역들도 많이 하고 있는데 보통 120명에서 160명 정도 하는데 ‘왜 이렇게 사람이 적을까?’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리고 저희는 왜 한 군데에서 만 할까 생각했는데 사업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다 보니까 지금 시작 단계에서 여러 가지 좋고 나쁜 걸 걸러내는 단계라서 그런 건가요?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건강증진과장 이민주입니다. 이 사업은 국ㆍ도비 사업으로 보조받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예산상 여러 가지 문제도 있고. 지역주민들에게 좀 더 많은 이런 사업을 하면 좋은데 일단 국ㆍ도비 사업 예산에 맞추다 보니까……. 또 예산안에 인건비가 따로 포함돼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비가 줄어들다 보니까 올해 같은 경우는 부득이하게 193명으로 사업을 했고 내년에는 사업량을 200명으로 계상했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면 지금 이거 보면 한 분이 케어해 주는 것이 아니라 식단을 해주시는 분, 여러 가지에 따라 몇 분이 조언해 주고 그런 상황이더라고요.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예, 맞습니다.


송병호 위원  이게 중도탈락도 되고 이러는데 중간에 중도탈락하시는 분이 많으세요?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작년도 같은 경우는 193명으로 사업을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기간이 최소한 기준으로 6개월 정도 하다 보니까 중도 탈락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한 이삼십 명 정도가 탈락하고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이삼십 명 정도 탈락요.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예.


송병호 위원  그러면 이거 한 번 신청하면 다음에는 신청을 못 하는 건가요? 만약 내가 이번에 했는데 효과를 너무 좋게 봤다 하면 다음에 신청을 할 수 없나요?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건강증진과장 이민주입니다. 신청하지 말라는 그런 규정은 없고요. 그런데 저희들 입장에서는 6개월 정도 저희들한테 관리를 받아본 분들이고 스마트워치 같은 경우도 단가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업을 할 때 전년도 대상자들은 좀 제외를 하고……. 사업비가 풍부하고 스마트워치 같은 경우도 많은 수를 배정해 가지고 사업을 한다면 그렇게까지는 안 하지만 예산 관련도 있고 그래서 일단 한 번 이 사업에 참여했던 분들은 다음 해든 그다음 해로 미루는 방법으로 하고 있고요.


송병호 위원  스마트워치는 하게 되면 한 번 하게 되면 본인이 가져가는 거예요, 아니면 나중에 반납을 해야 되는 거예요?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본인이 가져가는 게 맞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면 계속 관리가 될 수도 있는 거네요?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그렇죠.


송병호 위원  사실 여러 가지 질환이 있는데 운동 해야지 해야지 하는데도 못 하는데 이렇게 보건소에서 일대일로 케어해 주니까 좋은 사업인데 이게 좀 확대되면 좋겠다. 근데 국비 받고 하는 거니까 청주시만 늘릴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그죠?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예, 국비를 받고 해서요.


송병호 위원  그래서 4개 구에 한 군데만 딱 있고. 이 많은 인구 중에 200명 이 정도 인원밖에 안 되는 것이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여쭤봤습니다. 앞으로 이게 조금 더 활성화되면 참 좋겠네요. 전국적으로 찾아보니까 호응도는 엄청 좋으시더라고요.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예, 호응도는 좋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이런 사업을 좀 더 확대해서 유지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면 이거랑 비슷하게 842페이지인데요. 어르신들 신규 사업이 하나 잡혔더라고요. 에이아이로 해가지고 사물인터넷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인데…….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위원님! 페이지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송병호 위원  842페이지입니다.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예.


송병호 위원  842페이지 보면 에이아이하고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이 있더라고요. 마찬가지로 이것도 앞에서 설명하신 것과 비슷한 유형인데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인가요?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이건 하반기 공모 사업에 선정돼서 내년부터 진행될 사업입니다. 사업 대상은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들 한 150명 정도를 대상으로 집중정기관리군을 선발해서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송병호 위원  이거는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모형 개발에 들어갔더라고요. 모형 개발은 뭐예요?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디지털 쪽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활용한 자가측정기 사용 지원 이런 걸 통해 가지고 건강관리 효과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다른 사업을 하나 개발해서 공모를 통해 가지고 시작하는 사업입니다.


송병호 위원  이건 어르신 일대일은 아니잖아요.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위원님, 일대일 맞습니다.


송병호 위원  아, 일대일 맞아요?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예.


송병호 위원  이것도 사업이 잘 진행되면 케어를 받으면서 복지 쪽으로 나아지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마지막으로 한 가지 여쭙고 싶은 건 폐기물관리 쪽에 대해서 그건 저쪽 편이신가? 863페이지인데요. 이거는 감염병대응과장님! 폐기물 처리 수수료가 있더라고요.


○상당보건소감염병대응과장 최시경  감염병대응과장 최시경입니다. 네, 맞습니다.


송병호 위원  다른 보건소는 보니까 폐기물 처리 수수료가 다 없는데 여기만 폐기물 처리 수수료가 있다는 건 여기서만 처리한다는 말씀이신 거죠?


○상당보건소감염병대응과장 최시경  다른 보건소에서도 검사실이나 선별진료소에서 다 폐기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1월 1일 자로 감염병대응과로 되면서 수수료 편성이 안 돼 있어서 이번에 수수료를 편성한 겁니다.


송병호 위원  아, 4개 보건소에 폐기물 처리하는 수수료가 다 있는데……. 찾아보니까 여기만 폐기물 처리 수수료라는 게 나와서 궁금했거든요. 그러면 청주시 의료폐기물 처리 수수료가 한 달에 어느 정도 나와요?


○상당보건소감염병대응과장 최시경  감염병대응과장 최시경입니다. 감염병대응과로만 책정한 사항이라 계약단가가 1,400원으로 월 400킬로그램 1개소로 책정해서 계상한 겁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면 폐기물 나오면 어디서 처리하세요?


○상당보건소감염병대응과장 최시경  폐기물 처리업체가 따로 계약된 데가 있어서 거기서 가져가고 있어요.


송병호 위원  가져가서 다른 데 가서 처리한다는 말씀이시죠?


○상당보건소감염병대응과장 최시경  예.


송병호 위원  월 400킬로그램 정도 되고 1,400원 단가로 되어 있다.


○상당보건소감염병대응과장 최시경  네.


송병호 위원  그러면 타 지역에 비해서 저희 시는 폐기물 처리하는 것이 어느 정도예요?


○상당보건소감염병대응과장 최시경  죄송합니다. 제가 거기까지 파악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거는 서면으로 답변드릴게요.


송병호 위원  그래요? 왜냐하면 병원이나 약을 많이 받아 놓는데 가정에서 구비하고 계시는 분이 많거든요. 저희가 마음대로 이걸 쓰레기통에 버리면 안 되잖아요. 약국이든 병원이든 보건소든 어딘가에서 수거해서 거기에 맞게 처리해야 되는 거로 알고 있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라서. 그래서 제가 폐기물 처리 수수료는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했거든요. 수거는 많이 됩니까?


○상당보건소감염병대응과장 최시경  폐기물 사용하는 부서에서는 다 보건소 자체에서…….


송병호 위원  이거는 보건소 거만 처리하시는 거죠?


○상당보건소감염병대응과장 최시경  네.


송병호 위원  약국은 약국대로 처리하는 거고 병원은 병원대로 처리하는 거고 그런 거죠?


○상당보건소감염병대응과장 최시경  네, 맞아요.


송병호 위원  그래서 어느 정도 되는지 파악이 안 된다는 거네요?


○상당보건소감염병대응과장 최시경  네.


송병호 위원  그러면 처리가 된다는 건 소각이 된다는 말씀이신 거죠?


○상당보건소감염병대응과장 최시경  이거는 약이 아니고 주사 놓는 데 필요한 주사기 같은 거 있죠? 그런 걸 폐기물 처리하는 거고 약은 보건소에서 일반인들이 쓰레기봉투에 넣는 분들도 있겠지만 보건소에서도 그걸 수거하고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약은 소각로에 들어가서 소각된다고 하지만 시럽 같은 경우에는 사람들이 하수구나 그냥 버려도 어떤 영향이 미치지는 않을까요?


○상당보건소감염병대응과장 최시경  감염병대응과장 최시경입니다. 죄송합니다. 그거는…….


송병호 위원  어디서 그걸 답변을…….


○상당보건소감염병대응과장 최시경  보건정책과장님이 답변을…….


○흥덕보건소장 장두환  흥덕보건소장 장두환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폐약품 관련해서는 4개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각 구별 약국 그리고 읍ㆍ면ㆍ동에 수거함 설치를 다 완료했습니다. 작년에 다 완료했고 연간 4,500 내지 5,000킬로 정도 수거ㆍ폐기하고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아까 전에 폐기물은 한 400킬로그램 감염병대응과에서 한다고 그랬는데 4,500에서 5,000킬로그램이면 이걸 약국이나 지금 말씀하시는 곳에서 하신 게 퍼센트에 다 들어간 거죠?


○흥덕보건소장 장두환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감염성 폐기물이라고 해서 검사실이나 아니면 요새 같은 경우 3년간 이어 오고 있는 코로나 선별검사소라든지 이런 데서 나오는 폐기물을 전량 감염성 폐기물로 수거해서 관련 업체에 위탁 처리해서 소각 처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별도고 폐의약품은 또 한 파트로 의약팀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면 지금 말씀하신 수거함을 작년에 다 설치했다면 그 전에는 설치가 미비했었다는 말씀이신가요?


○흥덕보건소장 장두환  예, 미비했던 부분도 있었고요. 작년에 복지교육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덕에 읍ㆍ면ㆍ동까지 다 수거함을 설치해서 읍ㆍ면ㆍ동에서도 한 달에 한 번씩 담당자들한테 실적을 보고 받고 통계를 잡고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작년까지 다 설치된 거에 대해서 회수는 제대로 잘 되고 있는지가 궁금해요. 왜냐하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시럽 같은 걸 하수구에 그냥 버려서는 물 쪽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고 땅에 버리게 되면 토지를 나쁘게……. 먹거리에 문제가 발생하잖아요. 이거 좀 철저하게 관리해야 되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질의드리는 거거든요.


○흥덕보건소장 장두환  예, 맞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그런 우려가 있었기 때문에 저희들도 보건소뿐만 아니라 약국이라든지 도매상이라든지 약을 취급하는 곳에서는 환경오염 우려라든지 약물 오ㆍ남용 우려라든지 이런 부분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네, 이거 앞으로 신경을 좀 써 주셔야 되겠어요. 저희가 인구를 100만으로 늘리겠다고 하고 오창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이 많은 지역이다 보니 거기에 대한 의료약품이 많이 나올 수 있거든요. 감기 환자라든지 해서 집에 많으니까 이걸 좀 관리해 주셔야지. 청주가 또 소각장 문제로 해서 말이 많이 있는 곳인데 거기에다 그런 부분까지 플러스되면 영향이 미칠 수도 있으니까 철저한 관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흥덕보건소장 장두환  잘 알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송병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잠시 휴식을 위해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1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9분 회의중지)

(11시10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은성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4회 청주시의회(2022년도제2차정례회) 제4차 복지교육위원회 속개를 선포합니다. 제가 위원님들 질의하기 전에 이민주 과장님께 잠깐 질의할 게 있는데 송병호 위원님이 아까 질의하신 거에 대해서 충분히 답변을 못 들은 것 같아요. 그래서 신규 예산으로 올라와 있는 모형 개발, 842페이지 에이아이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에 대해서 설명을 다시 한번 해줘 보세요.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건강증진과장 이민주입니다. 아까 제가 설명을 더 드렸어야 되는데 그 부분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에이아이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들을 방문ㆍ관리하는 사업으로 저희들이 공모를 통해서 사업에 채택돼 가지고 내년부터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내용을 보면 손목 활동량계라든가 혈당계, 혈압계, 에이아이 스피커 등을 통해서……. 이게 다 블루투스(bluetooth)입니다. 그 사업 내용 자체가 앱과 연동이 됩니다. 그래서 관리자들이 앱을 통해서 그분들의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나타난 수치나 이런 걸 보고 일대일 맞춤형으로 대상자들 한 분 한 분에 대해서 비대면으로 상담해 주고 거기에 따른 운동이라든가 등등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맞춤형 건강 정보 제공을 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일단 저희들이 올해 처음으로 하는 사업이고 어르신들이 에이아이에 대해서 앱과 연동하고 이런 부분에 아마 어려움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들이 그 사업에 대해서만 직원을 한 분 채용해서 그 분들을 방문하고 맞춤형으로 모든 걸 설명해 드리는 식으로 해서 맞춤형 건강관리 제공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성송병호 위원님은 답변 다 만족하게 들으셨나요?


  (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 곤란)

송병호 위원  ……. 자료로 받기로 했습니다.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위원님께서 서면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해 주셨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서면 자료 제출하면서 더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성참고로 말씀드리면 위원님들이 질의하시는 내용이 질의하시는 위원님만 궁금한 게 아니고 저를 비롯해서 그리고 이 방송을 보고 계시는 시민들이 모두 궁금한 사항이기 때문에 예산을, 더군다나 신규 예산을 계상하시고 이럴 경우에는 내가 어떤 의지로 사업을 하겠다 툭 건드리면 툭 나올 정도로 예산에 대해서 숙지하셔야지만 시민들도 동의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답변하시는 과장님들도 시간은 충분히 드릴 테니까 저희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성심껏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성네,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십시오.

  (한동순 위원 거수)

한동순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한동순 위원  상당보건소 김현숙 소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소장님께서도 언급하셨듯 822쪽에 보면 전기자동차 충전장치 얘기를 하셨어요. 청주시와 중앙제어가 MOU를 체결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여기에 대한 설명 좀 부탁드릴까요?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상당보건소장 김현숙입니다. 전기차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때문에 저희가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된다고 해서 예산을 했는데 이 예산 하고 난 다음에 거기서 무료로 해주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청주시에 있는 모든 시설들 전체적으로 MOU를 체결해서 하게 되는 거고 저희만 따로 하는 건 아닙니다.


한동순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위원님들과 상의해서 이걸 감액하도록 하겠습니다.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예, 감사합니다.


한동순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한동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한국 위원 거수)

이한국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이한국 위원  이한국입니다. 상당보건소 보건정책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825페이지고요. 농어촌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 사업입니다. 사업비가 전년도 대비 5,700만 원 정도 감액이 돼서 과소편성 되었는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보건정책과장 방영란입니다. 농어촌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 사업은 보건소의 인프라 확충, 의료장비라든가 차량이라든가 그런 걸 국가에서 67%의 재원을 보전해서 저희한테 지원해 주는 사업인데 전년도에는 진료소에 구비해야 될 장비 같은 게 많아서 좀 많이 요청했고 이번에는 용곡하고 소전만 대체취득이 필요해서 혈압계하고 냉장고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한국 위원  농어촌 보건의료 서비스는 1차 보건의료시설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서 개인과 가족들에게 보편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감액된 금액이 크다고 생각해서 질의를 드렸어요. 국비와 도비의 지원이 적어도 사업이 필요성이 증대된다면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시비 부담을 늘려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물론 농어촌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 사업도 있는데 상당보건소 1차 보건진료소 13개소에 대해서 효율을 증가시키기 위해 작년에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 받아서 다 진행한 상태입니다.


이한국 위원  예, 말씀하셨듯이 공감하시는 것 같아서요.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이기도 하고 만성질환 유병률의 증가도 크고 또 공인의료비도 상승되고. 그래서 농어촌과 같은 보건의료 기반이 취약한 지역에서는 보건의료 자원 불균형이 해소되도록 지금처럼 계속 부탁드리겠습니다.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네,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화정 위원 거수)

네, 이화정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이화정 위원  이화정 위원입니다. 성인지 예산안을 보다 보니까 지역사회 중심의 금연 지원 서비스가 있습니다. 성별영향평가를 받은 것에 따라서 사업계획을 수립하신 것 같은데 보건정책과장님! 성인지 예산안 228페이지부터 229페이지 보시고 질의에 대한 대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금연 지원 서비스에 대해서 2023년 계획 어떻게 수립하고 추진할 생각이십니까? 성별영향평가에는 ‘여성분들의 참여가 저조하기 때문에 홍보 사업에 만전을 기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결과 분석이 성별격차원인분석에 있습니다.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보건정책과장 방영란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성인지 예산은 남성ㆍ여성 동등하게 수혜를 받도록 하는 사업인데 각 과별로 편성되어 있어서 지금 말씀하신 사업은 건강증진과 소관으로 소관 과장님께서 말씀하셔도 되겠습니까?


이화정 위원  네, 이민주 과장님!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건강증진과장 이민주입니다. 저희들이 금연 사업을 하는 과정에 남성과 여성에 대한 계획 수립을 어떤 식으로 진행하고 있느냐는 질의로 제가 이해하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제가 다시 설명을 드릴게요. 성별영향평가를 받아서 성별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하는 정책으로 이 성별영향평가 하신 전문가의 의견은 2023년에 홍보에 여성분들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이분의 전략으로 제시가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금연 지원 서비스 지역사회 중심으로 활동을 잘해서 상도 탔기 때문에 청주시는 2023년도에 어떻게 예산을 분석해서 여성분들이 금연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하는지 홍보 사업 예산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그래서 예산안 840페이지 보니까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는 않지만 홍보물 및 교육 자료 그래서 1,340만 원 정도의 예산이 수립되어 있습니다. 혹시 아직까지 구체적인 예산 계획은 수립되어 있지 않지만 성별 격차를 줄일 수 있는 홍보에 대한 계획이 어떤 식으로 나와 있는 게 구체적으로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건강증진과장 이민주입니다. 일단 금연 사업에 대한 홍보는 생애주기별로, 생활터별로, 각종 사업장별로 적극적으로 홍보 사업을 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회적으로 여성 흡연자들에 대해서 보는 시각이 아직은 그렇게 긍정적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담배 태우는 분들도 굉장히 문제가 되잖아요. 그래서 홍보는 전체적으로 하지만 그분들을 적극적으로 금연클리닉 쪽으로 유도하고 새로운 별도의 공간에서 금연 클리닉을 적극적으로 받아서 금연할 수 있도록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제가 그래서 지금 건강증진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홍보물품도 그렇고 홍보방법도 그렇고 단위별로 다를 수밖에 없겠구나라는 관점을 갖게 됐습니다. 보건소 전체적으로 홍보에 대해서 어떻게 예산을 수립하고 계실까 하고 찾아봤습니다. 각 과장님, 전체적으로 같이 페이지를 봐주시겠습니다. 818페이지, 앞서 말씀드렸던 헌혈 관련해서 홍보비가 책정돼 있습니다. 667만 2,000원요. 다시 넘어가겠습니다. 826페이지요. 더러 빠트리고 있는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본 위원이 찾은 내용들은 그렇습니다. 826페이지요. 만성질환자 홍보물품이 200만 원 책정돼 있습니다. 826페이지요. 특히 만성질환자 관리 사업은 850만 원 중에서 홍보물품비가 200만 원 책정돼 있습니다. 3분의 1 정도가 홍보물품비로 책정돼 있고요. 그리고 828페이지 넘어가겠습니다. 장애발생예방 홍보물 제작이 80만 원 책정돼 있습니다. 828페이지요. 그리고 또 842페이지로 다시 넘어가겠습니다. 842페이지요. 842페이지에도 홍보물로 475만 원이 책정돼 있습니다. 다시 854페이지로 넘어가겠습니다. 854페이지요. 854페이지에도 영유아 건강검진과 관련해서 188만 7,000원 책정돼 있습니다. 그리고 856페이지에는 90만 원의 홍보예산이 수립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865페이지는 200만 원의 예산이 책정돼 있습니다. 다시 889페이지입니다. 889페이지요. 889페이지에는 예방접종 홍보물이라고 해서 400만 원의 예산이 책정돼 있습니다. 896페이지요. 896페이지에도 방문 건강관리 사업과 관련해서 360만 원 정도의 방문 건강관리 사업과 홍보물이 책정돼 있습니다. 다시 893페이지, 제가 놓친 게 있는데요. 893페이지, 시ㆍ군 결핵 예방 사업으로 홍보물이 물티슈 등 2종으로 해서 329만 4,000원의 예산이 책정돼 있습니다. 그리고 897페이지요. 897페이지, 구체적으로 잘 모르겠습니다. 에이아이하고 IoT 기반 해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조금 전에 이민주 과장님이 설명해 주셨는데요. 그래서 홍보및운영물품 해서 4,324만 2,000원이 책정돼 있습니다. 이 중에서 홍보물품비가 얼마나 책정돼 있는지 모르겠는데 여기에도 홍보 예산이 책정돼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밑으로 내려오시면 897페이지, 사무관리비에 재가, 집에 계신 분들 암과 관련해서 홍보물 280만 원 책정돼 있습니다. 898페이지에는 100만 원 정도의 예산이 책정돼 있고요. 그리고 905페이지는 8만 5,000원입니다 8만 5,000원의 예산이 책정돼 있으시더라고요. 905페이지를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8만 5,000원짜리는 치매인식 개선 사업으로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관련해서 홍보물 및 교육 자료가 350만 원 책정돼 있습니다. 그리고 907페이지는 모자보건 홍보물품비 구입으로 1,140만 원이 책정돼 있습니다. 모자보건 홍보물품 구입으로 1,140만 원. 그리고 908페이지에는 188만 7,000원의 홍보물품비가 책정돼 있습니다. 이거는 의료수급자 건강검진 안내 등 홍보비로 책정돼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910페이지에는 난임부부 한방치료비 지원 사업으로 홍보물 제작비가 90만 원 책정돼 있습니다. 90만 원이 맞죠? 2,000원하고 450개인데 90만 원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틀린 것 같은데 일단 90만 원 홍보물 제작비로 책정돼 있습니다. 그리고 911페이지는 세계마약의 날 행사 홍보물비로 190만 원이 책정돼 있습니다. 그리고 936페이지로 넘어가겠습니다. 다 보고 계시죠? 너무 빠른가요? 936페이지는 감염병 관리와 관련해서 예방접종 홍보물이 400만 원 책정돼 있습니다. 예방접종 홍보물 400만 원요. 그리고 939페이지 보시겠습니다. 시ㆍ군 결핵 예방 사업으로 홍보물, 물티슈 등 2종 해서 505만 4,000원이 책정돼 있습니다. 944페이지로 넘어가겠습니다. 여기도 앞서 얘기했던 구청과 마찬가지로 집에 계신 분들 암과 관련된 홍보물에 280만 원 책정돼 있습니다. 그리고 954페이지는 188만 원, 957페이지는 90만 원, 986페이지는 413만 6,000원 이렇게 해서 각각 단위 사업별로 홍보물과 관련된 예산을 따져 보니까 2억이 넘더라고요. 그리고 가장 큰 건 좀 여쭤보고 싶은데요. 995페이지 보시겠습니다. 995페이지요. 치매안심센터 광고 및 홍보 사업에 8,400만 원이 책정돼 있습니다. 치매안심센터 광고 및 홍보는 어떤 분이 대답해 주시겠습니까? 995페이지 치매안심센터 광고 및 홍보 이거는 치매안심센터를 광고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치매와 관련된 것을 광고하시는 건가요?

○청원보건소장 김윤정  청원보건소장 김윤정입니다.


이화정 위원  네.


○청원보건소장 김윤정  저희가 치매 국가책임제 운영에 따라서 치매안심센터가 설립되었고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전반적인 홍보를 하고 광고비로 8,000…….


이화정 위원  어디로 광고를 하시죠?


○청원보건소장 김윤정  예를 들어서 저희가 치매인식 개선 및 예방 홍보용 동영상도 제작을 하고요. 조기검진 하게 하기 위해서 홍보용 현수막 그리고 치매안심센터 운영 홍보용 티브이나 영화관, 버스 등의 광고비로 책정이 된 사업입니다.


이화정 위원  치매와 관련해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서 영화관에 광고를 하신다고요?


○청원보건소장 김윤정  영화관 스크린 거기다가…….


이화정 위원  영상 틀기 전에 게재하는 거를 얘기하시는 것 같아요, 그죠?


○청원보건소장 김윤정  네.


이화정 위원  영화관, 젊은 사람들한테 치매를 조심하자? 아니면 치매안심센터가 있다는 거를…….


○청원보건소장 김윤정  네, 그런 전반적인 홍보를…….


이화정 위원  매년 하시고 계십니까?


○청원보건소장 김윤정  네.


이화정 위원  매년 제작하시고요?


○청원보건소장 김윤정  저희가 치매센터가 생기면서 계속 광고비로 책정돼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광고하는 장소라든지, 버스에도 하시나요?


○청원보건소장 김윤정  네.


이화정 위원  구체적인 내용을 제가 요청 드린 적이 없어서 어디에 하는지, 얼마나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는 지금 이 자리에서 제가 설명 듣기도 어렵고 설명을 어떻게 이해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치매와 관련해서 예방 사업인 건지 치매안심센터를 광고하는 건지 설명을 저한테 지금 이 자리에서 하실 수 있을 만큼만 구체적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청원보건소장 김윤정  청원보건소장 김윤정입니다. 저희가 치매안심센터에서 하는 사업이 다양하게 있는데 광고 및 홍보비로 일단 8,400만 원 책정되어 있는 건 저희가 치매인식 개선 및 예방 홍보용 동영상을 제작했어요. 그거는 경로당 이런 데 다 배포를 했는데…….


이화정 위원  영상을요? 영상을…….


○청원보건소장 김윤정  네, 그걸 USB로 해서 청원구 관내 경로당에 제공을 했습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하는 사업하고 저희가 어떤 거를 검사하는지 이런 거 보건소에서 한다는 것도 안내를 하고, 치매 예방 체조나 주의점 이런 거에 대해서 저희가 동영상을 제작해서 배부를 했고요. 그리고 조기검진 관련해서도 이 검진을 하는데 60세 이상 검진하는 거에 대해서 알고는 있지만 보건소에서 한다는 이런 자세한 거를 저희가 수시로 홍보를 하고 또 현수막도 게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MBC나 CJB, HCN 이런 티브이에 홍보도 하고 또 버스에 광고도 하고.


이화정 위원  지금 말씀하신 대로 경로당에 배포하는 방법은 고민해 보셔야 돼요. 노인분들이 USB를 꽂아서 영상을 시청하신다는 것은 어려움이 있고 활자로 된 팸플릿이라든지가 노인분들이 치매를 이해하는 데 설명이 좀 더 구체적으로 가깝지 않을까. 이해하는 데 더 빠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고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조기검사라든지 이런 것들도 대상에 따라서 홍보 방법이 달라야 되는데 영화관이라는 제한된 방법이라는 것도 영상을 매년 제작하는 건 아닐 것 같아서. 지금 이 치매안심센터 광고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제출해 주시고요. 이거 관련해서는 논의가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 말씀드렸던 각각 구청별로 사업이 크든 작든 단위 사업별로 홍보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건강증진과나 보건정책과에서 전체적인 예산을 모아서 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적다면 적지만 구청별로 인구학적 특성에 큰 차이가 없으면 본청에서 홍보와 관련된 예산을 수립해서 홍보물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처음에는 각 단위 사업별로 홍보물품을 제작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말씀드린 대로 금연은 금연대로, 암은 암대로 그 서비스를 받는 당사자 중심으로 생각한다면 직접화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해서 사업을 설명하거나 홍보물품을 제작하는 게 맞을 수도 있겠다. 그런데 대개 홍보물품으로 제작하시는 걸 보면 물티슈가 많거든요. 그건 특색이 없기도 하고. 뭔가 물품을 드리면서 설명하면 아무래도 서비스를 받는 분들이 집중은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홍보물품을 이렇게 각 4개 구청별로 나누어서 200만 원, 50만 원, 300만 원 소액 규모로 제작하는 거보다는 본청 중심으로 제작해서 배포하는 문제를 논의하시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거는 저희 위원님들하고 논의를 하고요. 지금 말씀드렸던 치매안심센터 광고 및 홍보의 구체적인 사업의 내용에 대해서는 자료 제출을 요청 드리겠습니다.


○청원보건소장 김윤정  청원보건소장 김윤정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자료는 저희가 서면으로 제출하겠고요. 저희가 티브이나 버스에 광고하는 거는 4개 보건소가 일정 부담금을 같이 공동으로 해서 현재 광고를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리고…….


이화정 위원  방법은 좀 고민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청원보건소장 김윤정  네.


이화정 위원  노인분들이 영화관이라든지 아니면 USB라든지 영상 제작하는 건 좀 그렇고. 그리고 젊은 사람들 중심이라면 오히려 포털(portal)에 접근하는 방법도 고민해 보셔야 될 것 같고 작년에 했던 방법으로 올해도 하는 것도 고민해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청원보건소장 김윤정  네, 저희가 다양한 방법을 지금 찾고 있고요. 치매 자원봉사자나 치매플러스, 안심플러스 해서 자원봉사자의 인식 개선 이런 게 필요해서 다양하게 광고를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이화정 위원  만약에 예방이라면 치매가 걸리지 않게 하는 평생 주기별로 중ㆍ장년분들한테 집중적으로 예방 사업과 관련된 운동이라든지 이런 것들 열심히 하십시오라고 하는 예방 교육ㆍ홍보 사업이 훨씬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노인 중심은 어쨌든 조기검진이라든지 검사라든지 치료라든지 이런 게 중심이 돼서 홍보를 하셔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예방 사업이라면 훨씬 더, 젊은이들에게는 술 많이 마시지 말고 아니면 건강한 운동을 했으면 좋겠다는 방법의 홍보 전략, 그리고 중ㆍ장년에게도 지금 말씀드린 대로의 홍보 전략으로 집중과 선택의 대상도 달리해서 홍보하는 것이 어떨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합니다.


○청원보건소장 김윤정  청원보건소장 김윤정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 저희가 잘 저기해서 더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방법을 찾아서 하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물티슈 가지고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고요.


○청원보건소장 김윤정  코로나 저기하면서 시기가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이화정 위원  만약에 물티슈를 구입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저희가 장애인분들이 만드는 물티슈 업체도 있거든요. 그런 것들을 구체적으로 구입하는 방법도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청원보건소장 김윤정  네, 알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기동 위원 거수)

김기동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기동 위원  김기동 위원입니다. 앞서서 존경하는 이화정 부위원장님께서 홍보물에 대해서 질의를 포괄적으로 많이 해주셨는데 4개 보건소 공히 자료에 보니까 ‘의료기관 등 지도ㆍ점검’……. 보건소에서 담당하는 것이 시내에 있는 병원들 그러니까 ‘의료기관 등 지도ㆍ점검’ 하면 병원에 대한 의약품 관리 같은 걸 다 우리 보건소에서 담당하는 거죠? 상당보건소 보건정책과장님! 질의 아까도 드렸는데 질의드리겠습니다. 보건정책과장님! 자료에 보면 828쪽 상단에 의료기관 등 지도ㆍ점검에 있어서 여기에 보면 4개 구청 보건소 공히 세계마약의 날 행사홍보물 950원 해서 2,000개 다 똑같이 계상했는데요. 이거는 4개 보건소가 다 같은 건가 보죠? 950원 단가면 이 홍보물은 어떤 걸 홍보물 삼은 겁니까?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보건정책과장 방영란입니다. 세계마약퇴치의 날 매년 6월 26일인데요. 이때쯤 해서 저희들이 4개 보건소 같이 행사를 할 때 홍보물품을 배부하기 위해서 당초에 이 예산을 10월에 세웠는데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 하면서 임은성 위원장님께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이라든가 그런 유인물 배포가 필요하지 않겠느냐 했는데 저희가 당초에 세워 놓은 예산이 없는 관계로 의료기관 등 지도ㆍ점검하는 그 팀에서 그 업무를 같이 하기 때문에. 저희 상당에서는 포스터 제작비가 장당 770원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아파트ㆍ공동주택에서 동을 조사해 보니까 그만큼을 소요하면 될 것 같아서 저희 보건소에서는 그 홍보물품을 구입해서 배부할 계획입니다.


김기동 위원  올해는 그거로 썼다 이건가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이게 내년 거기 때문에 내년에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기동 위원  아, 지금?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네.


김기동 위원  그럼 전단지예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포스터…….


김기동 위원  예?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포스터입니다.


김기동 위원  포스터!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예.


김기동 위원  그럼 세계마약하고는 상관이 없네?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네, 당초에 계획했던…….


김기동 위원  마약에 대한 예방ㆍ홍보라든가 그런 거하고는 상관이 없는 거네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예, 근데 이제…….


김기동 위원  아니, 본 위원이 질의드리는 요지는 대한민국이 마약 청정국에서 지금 엄청 퍼져있다는 것을 공식적인 얘기는 아니지만 걱정 아닌 걱정을 많이 듣고 있어요. 우리 보건소가 각 의료기관, 특히 의료기관이면 병원들 지도ㆍ점검을 나가는 거죠?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네, 맞습니다.


김기동 위원  보통 나가면 2인 1조로 해서 나가는 겁니까?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네, 저희 의약팀에 팀장 포함해서 4명 정도가 있기 때문에 당연히 의료기기감시원증, 약사감시원증을 가지고 2인 1조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김기동 위원  그렇게 됐고. 말 그대로 우리 관내에서 의료 분쟁 그러니까 시술을 했는데 시술이 잘못돼 가지고 신고 받는 경우도 있죠? 신고 들어오는 경우.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네, 있습니다. 근데 그런 민감한 사항은 의료분쟁조정위원회로 저희가 안내를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김기동 위원  아무쪼록 우리 의료기관 등 지도ㆍ점검에 대한 책임이 보건소에서 다 갖고 있는 거잖아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네, 맞습니다.


김기동 위원  너무 이게 그냥 형평성에 맞춰 가지고……. 세계마약의 날, 제목만 세계마약의 날 행사홍보물이지. 그럼 다른 3개 보건소도 마약하고는 상관없는 홍보물을 다 제작하시는 건가요? 서원보건소장님!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서원보건소장 이진숙입니다. 세계마약의 날에 마약 퇴치에 대한 홍보 문구도 하면서 홍보하고 있습니다.


김기동 위원  이건 본 위원이 행감 때 따져야 될 문제이지만 예산이 마약의 날 행사 홍보물로 계상돼 있으니까 본 위원이 주지하는 것은 우리도 좀 더……. 의료기관 같은 경우는 모르겠어요. 우리가 언론지 상에 보면 연예인들 무슨 주사 그런 거에 대해 언론에 터지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그게 비근 수도권에만 있다고 생각할 수는 없잖아요. 우리 관내에도 보건소에서 각 병원에 대한 지도ㆍ점검 책임이 있으시니까 좀 더 촘촘한 관리가 필요하지 않은가 그런 생각이 들고요. 마약의 날이 매년 6월 26일이라고 한 만큼 이 마약에 대한 중요성을 나타내는 거 아니겠어요? 우리가 예산을 증액할 수 있는 권한은 없지만 이것도 각 보건소에서 더 신경을 쓰셔서 어떻게 하면 마약 예방을, 유혹에 빠지는 걸 방지할 수 있을까 그런 방안에 대해서 어느 때보다도 그런 쪽에 예산이 필요하지 않나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사실 보건정책과 같은 경우는 전년도보다 예산이 3억 6,000 줄었어요. 물론 거기에 상응해서 감염병대응과 같은 경우는 코로나가 진정이 되니까 수십억 예산이 줄었는데 뭔가 현실에 맞는, 앞을 내다볼 수 있는 예산 반영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본 위원이 질의한 것이니까요. 내년도 예산 계상이 될 때는 마약의 예방ㆍ안전에 대한 예산도 각 4개 보건소에 계상이 되기를 보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김기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영란 과장님! 이거 부기를 잘해야 될 것 같은데. 마약의 날 홍보물로 한다고 계상을 했다가 지금 말씀하시는 거 보면 심장충격기 홍보물로 사용한다고 하는데…….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보건정책과장 방영란입니다. 저희가 그 돈 전체를 사용하는 건 아니고 말씀드린 포스터가 약 57만 8,000원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나머지는 그에 관련되어 있는 마약 홍보물품을 1,900원 정도 되는 거로 해서 695개 계획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은성예, 같이 하겠다고 소장님이 말씀하셨지만 또 정확하게 제가 듣고 싶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유광욱 위원 거수)

유광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광욱 위원  유광욱 위원입니다. 보건정책과장님께 질의드리겠는데요. 827페이지 보시면 보건 사업 계획 등 유인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서나 시정대화 자료, 주요 업무계획서 제작비용들이 거의 2배 이상 증가했어요.

  (전면에 자료를 제시하며)

행정사무감사서라면 이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보건정책과장 방영란입니다. 네, 맞습니다.


유광욱 위원  이거 한 권 제작하시는 데 1만 7,000원씩 들어가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그게 전년 대비……. 네, 저희가 전년도 단가가 7,600원이었던 거로 기억되고요. 올해 계상한 게 1만 7,000원 정도입니다.


유광욱 위원  예, 권당 거의 1만 원 가까이 증가했는데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예, 저희 부수가 지금 감염병대응과가 생기고 해서 정책과에서 15개, 증진과ㆍ대응과, 각 보건소별로 의회에 배부할 양이 늘어서 그렇다고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과장님! 부수가 늘어난 것에 대해서 질의를 드린 게 아니고 부수 당 단가가 1만 원씩 상승했잖아요. 부수는 올해도 140부로 계상하셨잖아요. 10부 증가했는데 금액이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네, 지금…….


유광욱 위원  한 해에 두 배 이상 인쇄료가 증가할 수 있나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저희가 일단 시장조사를 의뢰했는데 인쇄물 단가가 상승되고 부수가 작년에 비해서 10권이 증가됐고 작년에 비해서 조금 늘어났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래요, 과장님! 부수 얘기는 안 하셔도 되고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예.


유광욱 위원  개당 단가 이야기를 계속 드리고 있는데. 이거 추계를 어떻게 하신 건지 궁금하니까 자료 좀 주시겠어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네, 알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관련해서 서원보건소장님께, 876페이지 보시면 하단에 민원서식 인쇄비용 있습니다. 서원보건소 같은 경우 약제비 쿠폰이나 응시원서 적성검사지, 이런 것들이 한 해에 서너 배씩 증가를 했어요. 혹시 파악하고 계신가요?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서원보건소장 이진숙입니다. 이건 단가 파악해서 견적 올린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혹시 이렇게까지 상승하게 된 요인을 파악하고 계신가요?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서원보건소장 이진숙입니다. 그것까지는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유광욱 위원  한번 파악해 보시고요. 단가가 올해에 비해서 서너 배가 올라간다는 건 용지를 바꿨다라고 판단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것 같아요. 너무 갭이 크니까요. 그래서 어떻게 이렇게 됐는지는 서류를 제출해 주시든가 뭔가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주시기를 당부 말씀 드리겠고요. 881페이지 보시면 중간에 보건진료소 보조인력 2명 있습니다. 찾으셨나요?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죄송하지만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유광욱 위원  881페이지 중간 부분요. 보건진료소 보조인력.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서원보건소장 이진숙입니다. 네,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지금 4대 보험 기관부담금을 보시면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국민연금 계상이 안 돼 있는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서원보건소장 이진숙입니다. 이거는 같이 포함되어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어디에 포함돼 있다는 말씀이시죠?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55세 이상 인력을 보조 받기 때문에 그거는 빠져있는 것 같습니다.


유광욱 위원  55세 이상인 경우에는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국민연금은 제외된다고 하시는 건가요?

  (답변 지체하자)

파악해서 조정 시간에 답변 주시고요. 888페이지 보시면 중간 약간 아래에 금연클리닉 운영 사업이 있습니다. 찾으셨나요?

  (자료 찾느라 답변 지체하자)

888페이지 하단에 금연클리닉 운영.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서원보건소장 이진숙입니다. 찾았습니다.


유광욱 위원  네, 보시면 금연보조제를 4만 원 해서 750명분을 계상하셨잖아요.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서원보건소장 이진숙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사업설명서를 보면 금연클리닉 등록자 수가 300명으로 나와 있어서요. 금연클리닉 등록자 수랑 금연보조제 인원이 상이한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서원보건소장 이진숙입니다. 이 사항은 금연보조제 소모품으로써 여기에 따르는 금연보조제 8종, 니코틴 패치 5종이랑 니코틴 껌 2종, 니코틴 사탕 1종 이런 것들을 포함해서 계상한 거라서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아니, 소장님! 금연클리닉 등록자 수가 보조제 인원하고 상이한 부분을 설명 부탁드렸습니다. 금연클리닉 등록자 수를 300명이라고 제출해 주셨어요. 근데 지금 750명분을 계상하셨잖아요. 몇 종 이걸 질의드린 게 아니고 인원이 상이한 부분을 답변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서원보건소장 이진숙입니다. 이 사항은 등록자 포함해서 우리가 금연 홍보 차원에서도 그렇고 전부터 이어 오는 것들을 같이 하기 때문에 그렇게 올린 것입니다.


유광욱 위원  등록자를 포함해서 홍보를 하시는데 금연보조제를 홍보용으로 쓰시는 거예요?

  (답변 지체하자)

제가 무슨 답변인지 조금 이해가 안 가서 추가 질의를 드리는데요. 금연보조제는 등록자 수만큼 편성하시면 되는 거 아닌가요?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서원보건소장 이진숙입니다. 이 자료는 자세히 해서 다시 답변드리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예, 그래 주시고요. 상당보건소장님께 한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상당보건소장님! 기관운영업무추진비 있잖아요.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상당보건소장 김현숙입니다. 예.


유광욱 위원  어떤 용도로 활용이 되고 있죠?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기관운영업무추진비는 저희 기관에서 직원들을 위해서 나가는 것도 있고요. 불우이웃이나 이재민을 위해서 나가는 것도 있고 내방객에 의례적으로 나가는 것, 또 현업부서 근무자에 대한 격려, 상근직원에 대한 업무추진, 재난재해 비상근무하는 사람들에 대한 직원들 격려하는 거 이런 거로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지금 말씀으로만 들었을 때는 금액이 꽤 필요하겠는데요. 600만 원 정액인가요?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예,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리고요. 서원보건소장님께 이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서원보건소에서도 그런 업무를 하고 계신가요?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서원보건소장 이진숙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서원보건소는 행정기구상으로 복수직급으로 되어 있어요. 4급 또는 5급이 보할 수 있다. 그렇잖아요?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서원보건소장 이진숙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보건소장님께서는 지금 5급 직위를 가지고 계시죠?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예.


유광욱 위원  그래서 서원보건소는 현원 기준으로 봤을 때 5급 관서로 보는 것이 맞을 텐데 4급에 해당하는 기관운영업무추진비가 편성되어 있는 이유가 있을까요?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서원보건소장 이진숙입니다. 앞으로 6월 30일 자로 4급 소요연수가 됩니다. 그래서 계상을 하였습니다.


유광욱 위원  내년부터 4급이세요?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네, 내년 7월 1일부터 4급…….


유광욱 위원  내년 7월 1일부터요?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네, 가능합니다.


유광욱 위원  그러면 이 예산은 7월 1일부터 사용하실 예정이신가요?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서원보건소장 이진숙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말씀해 주신 부분은 꼭 지켜 주시기를 당부 말씀 드리겠고요. 그리고 이 전에 답변 조금 미진하셨던 부분들 자료도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서원보건소장 이진숙입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흥덕보건소장님께 질의드리겠는데요. 흥덕보건소 별관 이전 계획 있으세요?


○흥덕보건소장 장두환  흥덕보건소장 장두환입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말씀하셨듯이 장기간 현 장소에서 운영을 해야 되기 때문에 더 이상 주민들의 불편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유광욱 위원  이전 계획이 있으세요?


○흥덕보건소장 장두환  이전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언제 있으세요?


○흥덕보건소장 장두환  지난번에 말씀하셨던 그 부분하고 해서 용역을 실시한 후에, 또 저희들이 어떤 게 맞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의 비용을 들여서 새롭게 신축하기 전까지는 더 이상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이전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저희들이 시간이 촉박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서 실효성 있게 추진하려고 합니다.


유광욱 위원  내년에 이전하신다는 거예요?


○흥덕보건소장 장두환  흥덕보건소 입장에서는 내년도에 반드시 이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별관에 들어가는 기관 경비라든지 건물 유지 관련한 비용이 정확한 금액은 아니지만 한 1억 4,000에서 1억 5,000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비용도 만만치 않고 이원화된 체제 속에서 업무를 추진하다 보니 여러 가지 불편함도 있고…….


유광욱 위원  소장님! 답변 다 들은 거로 하겠고요. 이전 계획 있고 내년에 이전할 거라는 말씀이시죠?


○흥덕보건소장 장두환  네,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러면 924페이지 하단에 별관 도장공사랑 별관 실리콘공사 있잖아요. 이전하실 건데 현 건물에 기능 보강을 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흥덕보건소장 장두환  흥덕보건소장 장두환입니다. 별관의 건물 외벽, 빗물 누수 이런 거로 인해서 불편을 겪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건물이라는 것은 내가 사용 안 한다고 해서 그냥 그대로 보존되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건물을 다른 시설로 이용하더라도 최대한 건물은 보존해야 된다는 쪽으로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러니까 소장님 답변을 요약해 보자면 별관은 내년에 임시청사로 이전 계획이 있지만 현 건물을 우리가 쓰지 않더라도 누군가는 와서 쓸 거기 때문에 고쳐놔야 된다 이렇게 받아들이면 될까요?


○흥덕보건소장 장두환  예, 그렇게 받아들이셔도 좋겠고요.


유광욱 위원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자)

질의하실 위원님 더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서원보건소장님한테 간단하게 서원보건소 주차장 관련돼서 여쭤보겠는데요. 노상에 있는 것하고 1층하고 합하면 몇 대가 되는 거죠?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서원보건소장 이진숙입니다. 노상에 18면이고 나머지 부분 합쳐서 115대로…….


○위원장 임은성115대?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네.


○위원장 임은성그러면 직원들은 주차를 어디에 하나요?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현 상태라면 직원들은 불편하더라도 인근에 하든가…….


○위원장 임은성인근에 어디 주차할 데가 있나요?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주차할 데 사실은 없고요.


○위원장 임은성직원이 몇 명인가요?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100여 명 넘습니다.


○위원장 임은성네,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주차를 하고 혹시 반만 하더라도 50명이 한다 그러면 117대, 이거는 지하 주차장 1층으로도 모자라네요.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서원보건소장 이진숙입니다. 네, 사실상 1층도 부족합니다.


○위원장 임은성소장님! 지난번에 오셔서 설명 잘 들었고요. 이거 설계 다시 하십시오. 지하 2층으로 하십시오.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서원보건소장 이진숙입니다. 네,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성그렇게 알고 다시 한번 이 문제에 대해서 얘기하지 않도록 제가 소장님을 믿겠습니다.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서원보건소장 이진숙입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은성이거 사소할 수도 있고 간단할 수도 있는데요. 설명서에 국비 몇 프로 얼마, 도비 몇 프로 얼마, 시비 나머지 이게 표기가 맞습니까? 상당보건소장님! 표기를 이렇게 하는 게 너희들이 알아서 보라는 뜻입니까? 왜 이렇게 하시죠? 설명서에 그렇게 되어 있어요. 나머지 시비.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상당보건소장 김현숙입니다. 어디 설명서를 말씀하시는 건지…….


○위원장 임은성제가 찾아드려야 되나요? 1831페이지에 농어촌 보건의료서비스 서원보건소입니다. 여기에 뭐라고 있느냐 하면 보건 이전 신축비하고 전기차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나머지 시비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서원보건소장님이 말씀하셔야 되겠네요.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페이지를 다시 한번 알려주시겠습니까?


○위원장 임은성1831!

  (자료 찾느라 답변 지체하자)

이따가 찾아보시고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진숙 소장님이 말씀하셔야 되겠네요.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서원보건소장 이진숙입니다. 이 사항은 신축 관련해서 최대한 국비 확보할 수 있도록…….


○위원장 임은성그 얘기가 아니고 나머지 시비가 뭡니까, 나머지 시비가? 여기 예산안에는 정확하게 올라와 있어요. 근데 설명서에 나머지 시비 이렇게 있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이건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은성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송병호 위원  오전 안에 보건소 다 끝내야 되는 거죠?


○위원장 임은성그래서 제가 여쭤본 건데요. 또 있으십니까?


송병호 위원  세 가지가 남았는데…….


○위원장 임은성그러면 위원님들, 오찬을 위해서……. 왜 그러느냐 하면 우리 보건소분들이 이해를 못 하실 것 같아서 말씀드리면 지금 수화 통역을 복지교육위원회만 유일하게 하고 있는데요. 그 선생님이 1시간 하시면 쉬어야 됩니다. 그런 사항이 아니면 마저 마무리하고 오찬을 하면 좋은데 여러분들, 좀 양해해 주십시오. 오찬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8분 회의중지)

(13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은성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4회 청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복지교육위원회 속개를 선포합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십시오.

  (송병호 위원 거수)

송병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송병호 위원  송병호 위원입니다. 요즘에 말라리아 때문에 네이버 뉴스에 많이 등장하고 있던데요. 864페이지고요. 건강증진과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상당보건소감염병대응과장 최시경  감염병대응과장 최시경입니다.


송병호 위원  말라리아 매개 모기 등 매개체 감시 주기 단축 해서 신규 사업으로 올라와 있더라고요. 이게 올여름 기후 변화 때문에 늦게까지도 모기들이 많아서 문제가 있었잖아요. 방역도 하고 그러셨는데 그런 연관으로 해서 신규 사업으로 잡혔는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상당보건소감염병대응과장 최시경  기존에 산발적인 방제에서 매개체 발생 정보에 근거한 과학적 방제로 화학약품 살포를 줄이는 친환경 방제로써 DMS(Digital Mosquito monitoring System)와 살충 포충기를 설치하고자 합니다. 살충 포충기는 빛을 이용하여 모기하고 해충을 유인하여 포집하는 방제 방식이고요. DMS는 현재 연구용으로만 상당구 1대, 서원구 1대 설치되어 있어요. 이거는 장비를 이용해서 모기체가 포집되어 있는 곳을 알아내서 보건소가 그 장소를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하는 방식이거든요. 그래서 현재 기존 살충 포충기는 35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번에 30대를 신축 사업으로 하고 DMS는 10대를 신축하려고 신규 사업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지금 우리나라 2021년도에 40프로 정도/가량 증가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하고 이걸 완화하고 나서 또 말라리아 확진자 수가 많이 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오이시디 국가 중 말라리아 발생률 1위 국가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저는 이걸 사실 별로 그렇게 피부로 못 느꼈는데 저희가 말라리아 발생률 1위가 되고 요즘에 다시 늘어나는 추세에 북한이 지금 고위험이라고 뉴스가 나오더라고요. 그런 차원으로 지금 이걸 하시는 건가 했더니…….


○상당보건소감염병대응과장 최시경  일단 말라리아뿐만 아니라 모기체 같은 것이 어느 지역에 집중적으로 많이 있는지를 DMS를 통해서 발견할 수가 있으면서 집중적으로 하다 보면 많은 개체 수가 죽어가지 않을까 해서 저희가 신규 사업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송병호 위원  자료 같은 걸 보면 서울, 인천, 수도권 집중이라든가 아니면 고양, 파주 그러니까 북한 그쪽 편을 기준으로 해서 위쪽 편으로 많이 집중한다고 하는데 모기가 거기만 집중해서 다니는 건 아니고 하니 이런 쪽에 더 많이 심혈을 기울여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상당보건소감염병대응과장 최시경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다음에 두 번째는 이것도 건강증진인데 만성질환 전문가 육성 FMTP(Field Management Training Program)가 있더라고요. 상당구는 838페이지고 서원구는 886페이지, 흥덕구는 933페이지, 청원구는 980페이지인데 이게 만성질환 전문가 육성인데 똑같은 교육을 받는데 왜 각 구마다 예산이 다른 거예요? 이것도 그러면……. 상당보건소장님께 설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게 만성질환자 전문가 육성을 하는데 똑같은 1명 교육인데 왜 각각 네 개 구가 금액이 다른 건지.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상당보건소장 김현숙입니다. 지금 예산이 저희가…….


송병호 위원  838페이지요.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예, 194만 원하고 FMTP가 286만 원 이렇게 돼 있는 거로 있는데요. 교육기관이 건국대학교 의과대학으로 돼 있는 거로 알려져 있는데 잠깐만요. 전문인력 교육비는 194만 원으로 동일한 거로 보이는데요.


송병호 위원  그래요? 아닌데. 지금 상당구 같은 경우에는……. 상당구랑 서원구 전체 다 보면 금액이 다른데요?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FMTP 심뇌혈관 전문가 육성 교육 올해 예산이 286만 원으로 동일하게 4개 보건소 똑같이 돼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아, 지금 여기 그러면 상당구만 전년도 액이 있고 청원구 같은 경우는 당해 연도만 예산이 잡혀 있고 예산이 각각 조금 달라서 그렇구나.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예, 인력비는 똑같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면 이게 청원구만 지금 처음인가요?


○청원보건소장 김윤정  청원보건소장 김윤정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송병호 위원  그러네요. 지금 청원구만 신규로 저기…….


○청원보건소장 김윤정  전문인력 교육이 보건 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 강화 교육 사업 해서 전문인력 교육이 두 가지로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FMTP 만성질환 전문가는 신규 직원들에 대한 교육이고요. 그래서 286만 원 서 있는 거고 또 그 위에 전문인력 교육비 해서 사무관리비 또 하나 있는 194만 원은 그 밑에 있는 교육 받은 사람들 대상으로 심화 과정, 더 깊게 들어가는 교육. 그래서 청원에서는 작년에 안 갔기 때문에 올해 처음 생긴 사업입니다.


송병호 위원  아, 청원구만 이렇게 되고 다른 구하고 차이가 그래서였던 거네요.


○청원보건소장 김윤정  네, 작년에는 안 세웠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면 이게 FMTP 이거는 충주 건국대 의학전문 대학원에서 하는 거로 되어 있는데 여기가 이쪽 분야에서 최고로 되기 때문에 이쪽 편을 같이 연계해서 교육을 하시는 건가요?


○청원보건소장 김윤정  청원보건소장 김윤정입니다. FMTP는 지역별로 권역 대학을 정해서 관련 직원들에게 1년씩 돌아가면서 전문적인 교육을 시키는 거라 충북 권역에서는 건국대가 선정된 겁니다.


송병호 위원  거기가 제일 잘한다 이런 게 아니라 그냥 권역별로 한 곳이 지정이 됐다는 것뿐이네요, 그죠?


○청원보건소장 김윤정  그래도 잘한다고는 하는데……. 충북대하고 건대 이런 데서 교육을 주로 받습니다.


송병호 위원  저는 딱 집어서 충주 건국대 의학전문 대학원이라고 지정이 돼 있으면 저희 같이 잘 모르는 사람이 볼 때는 ‘여기가 이쪽 편으로 권위가 있나.’라는 생각을 할 수 있어서 그랬거든요. 알겠습니다. 그거는 금액 차이 난 것은 제가 회계 잘못 본 탓이니까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마지막 하나는 건강증진과장님께 하겠는데요. 853페이지입니다. 853페이지에 보면 청소년산모 임신ㆍ출산 의료비 지원이 있더라고요.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네,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얼마 전에 ‘우리들의 블루스’라는 드라마 속에서도 청소년 고등학생이 임신해서 학교를 다니고 하는 그런 과정이 그려진 것처럼 청소년들이 예전에는 이게 기피하는 일이었다면, 모르겠어요. 출산율 저하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드라마 속에서도 그것이 아름답게 비춰지고 그렇게 부정적으로는 비춰지지 않았는데 그런 차원으로 임신ㆍ출산 의료비 지원이 나가는 건가 이게 궁금해서요.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건강증진과장 이민주입니다. 일단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청소년산모 하면 아직도 숨기고 싶고 비밀로 하고 싶고 그런 면으로 볼 때는 취약계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거를 우리 사회 전체적 배려의 차원으로 임신한 청소년들에게 일단은 소외계층으로 봐서 청소년들에게 임신ㆍ출산과 의료비 등 이런 거를 국가 지원 사업을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볼 때 사회적 배려 차원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면 이게 언제부터 청소년산모 임신ㆍ출산 의료비가 지원이 됐는지?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대략 삼사 년 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확실한 건 아닌데요. 확실한 내용은 제가 다시 보고 드리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면 삼사 년 전부터 이런 제도를 사용하는데 지원을 받은 학생은 많은가요? 질의가 이상하지만…….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이게 개인정보가 다른 정보보다 더 중요시되다 보니까 각 구별로는 저희들이 파악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일단은 사회보장원 쪽에서, 건강보험공단 쪽에서 들어오는 통계로 보면 현재 청주시 ’22년도 12명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아이들이 성숙한 속도도 빠르고 그러다 보니 이런 문제가 있는데 어쨌든 출산이라든가 어떤 지원을 받는다면 그나마 조금 저거한데 그렇지 못한 아이들도 아마 숨어서 울거나 남몰래 저기 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런 부분도 세밀하게 살펴 주시면……. 출생의 그것도 좀 그거 하지만 아이들이 그 시기에 어른도 겪으면 힘든 출산을 해야 되는 상황이다 보니 시 자체 차원에서 보살펴 주는 행정을 해주시면 어떨까 싶어요. 이런 걸 지원 받을 수 있는 아이들은 아는 아이인데 몰라서 못 하는 아이도 있을 수 있잖아요. 불법으로 가서 시술을 한다든가 이런 상황이 생기면 평생 자기 건강도 있고 이러니까 조금 더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건강증진과장 이민주입니다. 일단은 임신을 하면 현실적으로 누구나 다 산부인과나 병원 쪽으로 다 진료를 받게 돼 있잖아요. 그래서 저희들이 산부인과가 있는 병원에는 홍보물, 리플릿을 활용해서 안내서를 무조건 다 배부를 하고 있고. 홈페이지나 보건소 내소자들에게도 그런 사항을 최대한 알릴 수 있도록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 고견 주신 거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더욱더 홍보해 가지고 뒤안길에서 아픔에 우는 청소년들이 없게끔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래요. 아까 전에 이화정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여러 홍보물이 많았는데 이것도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로 홍보가 된다면 그래도…….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아, SNS요.


송병호 위원  검색을 하면서 ‘이런 제도도 있구나.’라고 챙길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예,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송병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송병호 위원  송병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광욱 위원 거수)

유광욱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유광욱 위원  유광욱 위원입니다. 오전 질의에 이어서 보건정책과장님께, 존경하는 이한국 위원님께서 825페이지 농어촌 의료 서비스 개선 사업 감액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주셨어요. 5,700만 원 정도 감액된 것으로 계상하셨는데 기억하기로 차량 구입이 5,000만 원 있으셨죠?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보건정책과장 방영란입니다. 네, 전기차량 구입…….


유광욱 위원  차량 구입하셨나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네, 차량 구입했습니다.


유광욱 위원  제가 올해 홈페이지 공고도 그렇고 조달청 발주 내역도 그렇고 차량을 구입했다는 서류를 못 찾았어 가지고요. 그래서 어떻게 구입하셨는지 제출해 주시겠어요?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나라장터를 통해서 구입한 거로 알고 있는데 그 세부적인 사항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상당보건소장님께, 질의는 아닐 것 같은데요. 오늘 존경하는 이화정 위원님도 그렇고 존경하는 송병호 위원님도 그렇고 홍보 말씀을 해주셨어요. 제가 몇 달 전쯤에 영화를 보러 갔는데 영화관에서 보건소 홍보영상이 송출되고 있더라고요. 솔직히 무슨 사업인지는 잘 몰랐어요. 그냥 보건소가 나오길래 ‘나오는가 보다. 열심히 하고 계시네.’ 그런 생각만 있었습니다. 근데 오늘 답변을 토대로 들어 보니까 그게 치매 예방 사업이었나 봐요. 홍보를 다각화하셔서 운영하시는 건 참 좋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그리고 그런 쪽으로 고민해 주시는 것이 감사하다 이런 말씀도 드리고는 싶은데요. 중요한 부분은 저는 예매율이 꽤 높은 영화를 봤는데요. 그때 영화관에서 제가 느꼈을 때는 ‘근데 이 시기에 영화관에서 홍보하는 것이 실효성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함께 영화를 보시는 관객이 몇 분 안 계셨었거든요. 그래서 여러 가지 시도해 보는 건 참 좋은데 우리가 사후에 실효성 검토는 해봐야 되지 않을까. 그래서 오늘 말씀을 들어 보니까 치매 같은 경우에는 영화관에서 홍보하셨다고 했고 그리고 앞서서 헌혈 같은 경우에는 시내버스를 이용하신다고 하셨는데 과연 이런 것들이 효과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사후에 검토를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실제 수치적으로 내소자가 늘었는지, 아니면 헌혈자가 늘었는지 그런 것들에 대한 검토가 가능할까요?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상당보건소장 김현숙입니다. 저희가 홍보를 매년 똑같이 하는 건 아니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검토는 하고 있는데 그것 때문에 내소자나 홍보가 늘었다 이런 수치까지는 확인할 수 없고요. 또 주민들한테 저희가 설문이나 이런 걸 통해서 홍보영상을 보셨나, 아니면 시내버스 가면서 이걸 보셨나 이런 정도는 저희가 알아볼 수 있는 정도로만 파악이 됩니다. 항상 모든 사업별로 성과분석을 거의 하고 있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에 따라 SNS가 많이 발달이 돼 있고 동영상이나 이런 거가 있기 때문에 추후에 더 꼼꼼히 해가지고 사후에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렇다면 실제로 내방 인원, 내소 인원의 증감은 우리가 알 수는 없지만 영화관 같은 경우에는 아마 노출 빈도는 체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시기에 우리가 어떤 영화에 광고를 송출했는데 몇 명의 관객이 이 영화를 통해서 광고를 통해서 보았다. 이 정도까지는 체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체크하실 수 있는 수치들에 대해서는 체크를 해주시기를 당부 말씀 드리겠고요. 이 사항은 절대 잊지 않고 ’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다시 여쭙겠습니다.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예, 잘 알겠습니다. 저희가 확실하게 수치로 계산할 수 있는 건 계산해서 알아보고 그 통계 대비해서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인 홍보 방법이 될 것인가까지 고민하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유광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제가 아까 서원보건소장님한테 서원보건소와 관련돼서 말씀을 드렸는데 설계도는 나와 있죠?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서원보건소장 이진숙입니다. 아직 진행 중입니다.


○위원장 임은성진행 중이세요? 그러면 공공시설과장님하고 같이 한번 저한테 내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서원보건소장 이진숙입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성오늘 소장님들과 과장님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4개 보건소 소관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잠시 2시까지 휴식을 위해서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3시50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은성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4회 청주시의회(2022년도제2차정례회) 제4차 복지교육위원회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 복지국(여성가족과ㆍ아동보육과ㆍ위생정책과) 소관 제안설명


○위원장 임은성그럼 복지국 여성가족과ㆍ아동보육과ㆍ위생정책과 소관 2023년 예산안,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풍경섭 복지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복지국장 풍경섭  복지국장 풍경섭입니다. 복지국 소관 여성가족과ㆍ아동보육과ㆍ위생정책과 2023년 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부서별 주요 내역입니다. 464쪽부터 488쪽, 여성가족과 소관입니다. 전년도 대비 5억 8,937만 원이 증액된 409억 2,86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세부 내역으로는 464쪽,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하여 새일센터 지정 운영 사업비 7억 9,528만 원과 466쪽, 여성전문인력을 활용한 가정방문 아이돌봄 서비스 사업비 5억 2,69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476쪽,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게 상담, 의료 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특화 프로그램 사업비 8,500만 원을 계상하였고 477쪽, 지역 여성의 문화ㆍ교육ㆍ커뮤니티 거점기관으로 새롭게 단장한 여울림센터 운영을 위하여 2억 615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478쪽, 건강한 결혼장려 문화 조성을 위하여 행복결혼공제 사업비 17억 4,924만 원과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위하여 4억 1,155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479쪽,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 양육 지원비 128억 6,930만 원과 481쪽, 저소득 한부모가족 난방비 5억 4,74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482쪽, 아이돌봄 지원 사업을 위하여 59억 7,711만 원을 계상하였고 487쪽, 출생아당 200만 원으로 일시금으로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 88억 9,2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489쪽부터 528쪽, 아동보육과 소관입니다. 전년도 대비 273억 7,091만 원이 증액된 3,550억 9,555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490쪽입니다.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비 등 1억 4,000만 원을 계상하였고 492쪽,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의 양육과 자립을 위하여 아동복지시설 운영비 81억 4,869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요보호아동 그룹홈(group home) 운영에 15억 5,107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494쪽, 18세 미만 저소득 아동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하여 디딤씨앗통장 지원비 12억 2,099만 원을 계상하였고 495쪽, 보호가 종료된 아동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하여 자립수당 12억 4,800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497쪽, 요보호아동에 대한 가정위탁 양육 지원을 위하여 8억 9,76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498쪽, 아동수당 568억 7,150만 원과 저소득가정 아동의 결식 예방을 위하여 아동급식 지원비 70억 1,428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499쪽, 지역아동센터 73개소에 대하여 운영비 13억 2,936만 원, 인건비 54억 6,125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고 502쪽, 격리 보호가 필요한 학대 피해 아동 쉼터 운영비 10억 6,801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511쪽부터 524쪽까지, 2023년도부터 영아수당에서 개편되는 부모급여 472억 4,786만 원과 영유아보육료 지원 829억 7,268만 원, 누리과정 운영 지원 440억 1,947만 원, 가정양육수당 42억 3,537만 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310억 4,500만 원 등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하여 총 2,586억 3,175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529쪽부터 535쪽, 위생정책과 소관입니다. 전년도 대비 3,968만 원이 증액된 28억 7,418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530쪽, 모범음식점 관리를 위하여 7,220만 원을 계상하였고 531쪽,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비 20억 6,500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에 2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532쪽부터 534쪽, 일반음식점 시설 개선 지원을 위하여 2억 원을 각각 계상하였고, 위생업소 부정ㆍ불량식품 관리에 2,692만 원,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ㆍ운영 3,427만 원, 식품 안전 감시와 대응을 위하여 2,066만 원, 어르신감시단 활동비 600만 원 등 안전한 식품 공급과 감시활동 강화에 총 9,778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기금운용계획안입니다. 86쪽입니다. 양성평등기금으로 편성된 1억 7,049만 원은 「청주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에 따라 양성평등 실현 사업 추진을 위하여 운용하고 116쪽, 식품진흥기금으로 편성된 10억 3,488만 원은 「청주시 식품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식품위생 홍보 사업,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활동 등을 위하여 운용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 복지국(여성가족과ㆍ아동보육과ㆍ위생정책과) 소관 질의

(14시07분)

○위원장 임은성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답변을 시작하기에 앞서 양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제5조제1항에 따라 이화정 위원님이 의회사무국에 사적 이해관계자의 신고 및 회피 신청을 하였습니다. 조치 결과 관련 업무에 대한 직무 수행이 일시 중지되었으므로 복지국 소관 현양복지재단 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이화정 부위원장님께서는 잠시 자리를 이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화정 위원 퇴장)

그럼 질의 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잠시 자리를 정돈하고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08분 회의중지)

(14시10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은성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4회 청주시의회(2022년도제2차정례회) 제4차 복지교육위원회 속개를 선포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국 위원 거수)

이한국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이한국 위원  이한국입니다. 이자우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아동보육과장 이자우입니다.


이한국 위원  예산안은 489페이지고요. 설명서도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설명서는 741페이지입니다.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네?


이한국 위원  설명서 741페이지입니다.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아동보육과장 이자우입니다. 네.


이한국 위원  여쭤보고 싶어요. 우선 여기 예산이 8,816만 6,000원에서 2,177만 5,000원이 삭감됐습니다.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네.


이한국 위원  이게 맞는 건가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네, 그렇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러면 이게 어떤 편성목에서 예산이 삭감된 건가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아동실태조사 2,000만 원이 이번에 편성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이한국 위원  죄송합니다. 잘 못 들었습니다.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아동실태조사 2,200이 감된 사항입니다.


이한국 위원  그러면 이 설명서에는 안 나와 있는 거예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네, 여기에는 표기하지 않은 사항입니다.


이한국 위원  이 설명서만 봤을 때 제가 7월에 개원해서 이걸 보는 건데 비교 증감이나 전년도 예산액을 보면 여기 설명서에 나와 있는 것만 계산해 보면 감액된 게 아니라 22만 5,000원이 증가된 거로 나오더라고요. 전년도 예산액도 당연히 다르고. 그래서 예산이 다를 리가 없을 텐데 하고 선배 위원님들한테 여쭤 보니까 전년도 예산을 한번 비교해 보고 그 밑에 항목별로 나와 있는 게 통으로 빠져 버리면 여기에 나와 있지 않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 같은데 저희가 봤을 때는 누가 보더라도 예산이 다르게 나오잖아요. 이거에 대한 처치가 있어야 될 것 같은데 가능할까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이거는 당해 연도 예산을 기준으로 하다 보니까 여기서 누락이 되면 전체 계에서는 빠지는 건데 그거는 작성하는 예산과하고 한번 프로그램 상의 문제인지…….


이한국 위원  ’22년도 예산안?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네, 그거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봤을 때는 이거는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네,


이한국 위원  다음은 아동친화도시 관련해서 말씀드렸으니까 좀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산과는 조금 상관없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운영한다고 써 있잖아요. 이게 청주시 어린이 누리집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면 아동참여위원회 운영이 잘되고 있다는 게 보이지가 않습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활동 내용이라든지 결과 보고서 이런 것들이 올라와 있긴 한데 ’21년도 것만 올라와 있더라고요. ’22년도에는 참여위원회 활동을 안 하셨나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아동보육과장 이자우입니다.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은 계속 지속적으로 하고 있었던 사항이고요. 저희 아동참여위원회가 매월 둘째 주마다 모여서 정책이나 안을 토론한 다음에 아동참여위원들이 정책 제안 사항을 갖고 11월경에 활동해서 결과 보고를 한 사항입니다.


이한국 위원  기사 보니까 참여 활동이 잘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근데 홈페이지에는 ’21년도 거밖에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 ’22년도 거는 전혀 없었고요. 정책 제안대회 이런 것도 잘했다고 나와 있는데 홈페이지 어디에도 했다고 나와 있지 않습니다. 이거는 참고 좀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었고. 아동광장이라는 항목이 맨 밑에 있더라고요. 거기 클릭해서 들어가 보니까 ’21년도 6월, 7월 2건은 답변을 했다고 하는데 나머지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는 답변이 아직도 대기 상태로 떠 있어 가지고 이런 걸 말씀드려야 되지 않나 싶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홈페이지에 게시 요청을 하긴 하는데 바로바로 수정되고 게시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거는 저희들이 관련 부서하고 협조해서 바로바로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바로바로 안 되는 건 이해하는데 올해 1월 것도 안 돼 있으니까…….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네, 죄송합니다.


이한국 위원  다음은 여성가족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예산안은 479페이지고요. 먼저 도담도담 엄빠 육아도서 지원입니다. 이게 출산 선물로 도저히 출산 카드하고 책밖에 안 되는 건가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책밖에 안 된다는 말씀은 다른 걸 말씀하시는 건지…….


이한국 위원  네.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저희 도담도담 엄빠 육아도서 지원 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출산한 부모에게 육아에 대한 도서를 제공하고 축하 카드를 줌으로 해서 출산하신 분들에게 선물 받는 기분 그리고 육아 정보에 대한 걸 줘서 그분들이 아이를 키울 때 도움이 되고자 이런 신규 사업을 발굴해서 내년도 사업으로 하고자 하는 겁니다.


이한국 위원  신규 사업이라는 말씀을 들었는데 말씀하신 건 저도 굉장히 공감을 해요. 그래서 꼭 책만 드려야 되나 싶어서 말씀을 드린 거예요. 어쨌거나 계속 말씀을 드리면 힐링(healing)도서라고 하나 주신다고 하는데 힐링 도서는 어떤 책을 드리는 건가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저희들이 분기별로 한 번 엄마들 아니면 엄마가 될 분들을 설문조사를 통해서 받고자 하는, 그러니까 아이를 갖고 아이가 태어남으로 해서 그동안 신체적으로 불편했던 데 조금 도움이 되고자 본인들이 원하는 책을 추천을 받아서 지원하려고 합니다.


이한국 위원  아직 어떤 걸 드릴지 정해진 건 없는 거고요. 저는 신규 사업을 보면서 책을 드리는 것보다 예를 들어 출산 후 아기가 태어나서 30일 동안의 팁, 60일ㆍ100일 어떤 팁을 드린다거나 자체적으로 영상을 만들어서 제공하는 게 훨씬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아니면 평생학습관과 협의하셔서 콘텐츠 영상을 만들어 제공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상 제작이 처음에는 예산이 들겠지만 책을 드리는 사업은 매년 2억 정도 드는 것 같더라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영상 제작, 제공이 예산이나 산모의 정보에 더욱 긍정적이지 않을까 생각해서 말씀드린 건데 어떠세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아니면 책도 좋지만 여성분들이 출산 후 조리원에서 마사지를 꼭 받으시더라고요. 차라리 마사지 3회권이나 이런 걸 드리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단 다른 사업 계속 말씀드리고 다시 말씀을 드릴게요. 똑같은 479페이지고요. 두근두근 프러포즈 사업입니다. 보니까 인구 정책ㆍ시책 운영을 위한 사업인데요. 과장님, 젊은 분들이 결혼하지 않는 이유가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아서라고 보시나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물론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결혼을 안 한다고 그런 생각은 아닙니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에 만남의 기회를 자주 제공함으로써 어떤 모임에서 이어지는, 그러니까 한눈에 반한다 그러나? 그런 게 있어야지만 그래도 결혼에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만남이 있어야지만 또 결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이런 사업을 추진하는 겁니다.


이한국 위원  그것도 공감은 합니다. 만남이 있어야지 스파크가 튀어서 또 연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어쨌든 저도 청년의 입장에서 고민을 해보면 최근에 연합뉴스에 11월 16일 기사가 나왔어요. 통계청이 발표한 게 있는데 ’22년도 사회조사에 따르면 ‘결혼을 해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중은 50프로가 나왔고 2년 전 조사 때보다 1.2포인트 감소했다. 결혼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결혼자금이 부족해서’가 28.7프로로 가장 많았고 ‘고용 상태가 불안정해서’가 14.6프로, 뒤를 이어서 경제적인 이유가 첫손에 꼽혔더라고요. 청주시의 청춘과 결혼에 대한 인식 그리고 결혼 친화적 신규 사업으로 아이디어를 내주시는 이런 적극적인 모습은 감사는 하지만 이런다고 인구 정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데 대해 저도 동조하는 바이고요. 그렇지만 여성가족과에서 인구 정책을 하는 만큼 또 아무것도 안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작은 것이라도 실천을 하다 보면 또 어느새 인식의 변화도 있을 수 있고 젊은 남녀가 만남을 가짐으로써 결혼에 대한 인식도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사업을 추진하는 거니까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노력하시는 모습은 좋은데 전 차라리 예산을 좀 더 확보해서 예식장 무료 대여라든지, 근데 예산이 너무 많이 들 수도 있으니까 예산이 부족하다면 신랑 신부 메이크업을 결혼식 날이나 웨딩 촬영할 때 한 번이라도 서비스를 해주는 실용적인 사업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479페이지 신규 사업인 도담도담 엄빠 육아도서 지원과 두근두근 프러포즈에 대해 말씀을 드렸는데요. 두 사업 다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출산가구에 대한 정확한 대상자를 추계해서 예산이 계상되었나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러면 출산가구에 대한 도서와 출산 축하 카드 지원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 수립 과정은 아직 없었다고 하신 거죠?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힐링도서와 육아도서에 대해서는 저희가 대상자들한테 설문조사를 통해서 분기별로 구입해서 드리는 거로 할 예정입니다.


이한국 위원  두 개 사업 모두 좀 더 실용적인 혜택이 시민들께 돌아가면 좋겠어요. 예비부부라든지 젊은 청춘들에게 자세한 설문조사를 먼저 해보고 이번에는 예산을 좀 아껴서 좀 더 고민한 다음에 추경 때 업그레이드된 사업으로 올리시면 어떨까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한번 추진해 보고 더 좋은 사업이 있으면 추경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아니면 두 개 사업을 하나로 합쳐서 하나라도 시민들이 원하시는 사업으로 개발하시는 게 좋겠다고 봅니다. 괜찮으신가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이한국 위원  저도 같이 고민을 더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이한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한동순 위원 거수)

한동순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한동순 위원  여성가족과 김미수 과장님에게 질의하겠습니다. 제출하신 자료 466쪽을 보면 여성인턴제 관련해서 나와요. 찾으셨나요? 여성인턴 인건비.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예.


한동순 위원  여성인턴 인건비를 보면 9,911만 8,000원이 감액되었어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그렇습니다.


한동순 위원  감액 사유가 뭔가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이 사업은 도비 매칭(matching) 사업인데요. 올해 사업 대상자가 26명이었거든요. 근데 내년/2023년에 21명으로 5명이 감돼서 충청북도에서 내시로 내려왔거든요. 저희가 계속 이 충북 인턴 사업은 타 시군보다는 인력이 많이 배정됐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내년 사업을 한 10명 정도로 대폭 감소하려고 하는 걸 저희가 ‘그렇게는 안 된다. 우리 청주시가 인구도 많고 여성에 대한 인력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감하는 건 어렵지 않느냐.’라고 건의해서 25명으로 맞춘 거로 알고 있습니다.


한동순 위원  25명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21명! 5명 감돼서…….


한동순 위원  네, 과장님. 그런데 이 사업은 출산ㆍ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인턴 자리를 줘서 재취업을 제공하는 일환으로 이 사업이 추진됐어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그렇습니다.


한동순 위원  그리고 이 사업은 청주시에서 8 대 2로 거의 다 부담을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중요성이 있는 거고 저는 이 사업이 어떻게 보면 메시지로 작용한다고 봐요. 그런데 늘리지는 못할망정 감액을 했단 말이에요. 이 사업은 늘려 나갈 방법을 강구했어야 되지 않나요? 지금 도에서 내시로 내려왔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동안 우리가 8 대 2로 거의 다 부담을 하고 있었단 말이에요. 그러면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이걸 더 확대했으면 좋겠는데, 더 늘려 나갔으면 좋겠는데 저는 감액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지금 저희 청주시가 저출생 문제가 당면한 제일 시급한 과제잖아요. 그러기에 이건 어떻게 보면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상징성일 수 있단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사업은 이렇게 축소를 하면 안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네, 위원님 말씀이 맞고요. 청주시에서도 앞으로 도하고 협의를 할 때 더 적극적으로 임하겠습니다.


한동순 위원  네, 과장님. 적극적으로 임하신다고 했는데 좀 기대해도 될까요? 이런 사업은 줄이면 안 되는 사업입니다.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알겠습니다.


한동순 위원  그리고 477쪽에 보면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세트 지원이 나와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사백…….


한동순 위원  477 상단에 보면 사회보장적수혜금 해서 지방재원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세트 지원 항목이 나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네.


한동순 위원  제출된 자료를 보면 공모 사업으로 선정이 돼서 시작했다고 나오는데 어디 공모 사업이었고 공모 사업이면 통상 3년에서 5년 시행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얼마를 받았고 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올해 6월 15일 행안부에서 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저희가 지원해서 선정이 되었는데요. 특별교부세로 3,000만 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2,000은 안심 홈세트 지원 사업비로 사용했고요. 1,000만 원은 안심택배 렌털(rental) 관리 사업으로 해서 청주대 후문하고 봉명1동 작은도서관 2개소에 설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안심 홈세트는 혼자 사는 여성 가구의 안전을 위해서 도어가드(door guard) 보안장치나 창문 열림 방지, 휴대용 비상벨 같은 거로 해가지고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고요. 우선 경찰서에서 스토킹 관련한 범죄 피해자나 아니면 데이트 폭력, 성폭력 피해를 입은 분들을 우선으로 추천받아서 시행했고 나머지는 일반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서 이런 걸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추진해서 올해 146가구를 지원하였습니다.


한동순 위원  과장님께서 지금 말씀하셨듯 지원 대상이 여성 1인 가구, 젠더 폭력 피해자, 범죄 취약지역 거주자, 한부모가족 등으로 나와요. 근데 저는 이 대상자를 보면서 규모는 작고 대상은 방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대상자 100명은 어떻게 선정해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경찰서의 추천 그리고 읍ㆍ면ㆍ동에서도 추천을 받고요. 홈페이지를 통해서 본인이 원하시는 분들한테 해준 겁니다.


한동순 위원  이 사업에 대한 모니터는 하고 계세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예?


한동순 위원  모니터! 작년에 실시를 하셨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이게 올해 사업입니다, 올해. 6월에 저희가 선정이 됐고…….


한동순 위원  네, 올해 모니터는 하셨어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아니, 12월까지 설치가 완료됐고요. 아직 모니터링 할 시간은 없었습니다.


한동순 위원  그러면 1년짜리 한시적인 사업이었어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한시적인 사업입니다.


한동순 위원  저는 이 사업은 선택과 집중을 해야 효과가 나온다고 보는데 대상자가 100명인데 무슨 효과가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자체 시범 사업이면 대상 하나만 집중해서 실효성을 판단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지금 이게 100명이라고 하면서 여성 1인 가구, 젠더 폭력 피해자, 범죄 취약지역 거주자, 범죄 취약지역이면 청주 어디를 말하는 거예요? 그리고 여성 1인 가구라 하면 주민등록상 1인 가구를 말하는 건가요? 이게 너무 대상이 방만해요. 광범위해요. 이런 식으로 하면 이게 무슨 효과가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제가 아까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일단 경찰서에서 추천받은 피해자들을 우선으로 선정했고요. 그리고 신청이 부족할 경우에는 사업비가 남았으니까 각 동에서 1인 가구 신청자 받고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좀 받았습니다. 그래서 146명이 됐고요. 효과성을 따진다면 한 사람이라도 이런 피해를 입는 사람이 없어야 된다고 저는 보기 때문에 이런 분들을 위해서 이런 사업을 한다는 건……. 저희가 그래서 공모 사업에 선정이 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동순 위원  그러니까요.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 선택과 집중을 해야 된단 말이에요. 광범위하게 풀어놓지 말고 한 쪽을 딱 정해서 집중적으로 모니터하면서 이 사업을 시행해야 된다고 보는 거예요 저는. 그쪽으로 신경을 써서 사업을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알겠습니다.


한동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한동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화정 위원 거수)

이화정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이화정 위원  이화정 위원입니다. 저도 김미수 과장님! 우선 존경하는 이한국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479페이지 보시면 정책에 제목이 있습니다. 예산은 둘째 치고 도담도담 엄빠 육아도서. 정책의 제목이 이게 맞는 건지는 저는 잘 모르겠어요. 엄빠가 무슨 뜻일까 했더니 엄마와 아빠라는 의미일 것 같고요. 두근두근 프러포즈가 무슨 뜻인가 봤더니 만남의 의미인 것 같습니다. 저는 정책 제목으로서는 이렇게 신조어를 쓰는 게 맞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엄빠는 엄마와 아빠인데 그냥 부모님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그런 고민이 너무 신세대를 따라가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제목을 정하셨으니 시행은 하시는데 정책의 제목이라는 건 어쨌든 역사에 남기도 하고 본인의 사업인데 도담도담은 무슨 뜻인지 모르겠고 엄빠는 또 뭔지도 몰라서 참 애매한 정책 제목이다. 우리만 이해하면 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고민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고. 저는 사실 두근두근 프러포즈는 이한국 위원님 말씀처럼 여러 가지 다양한 시도라고 해서 그런 의미에서 신규 사업으로 이해는 했습니다만 근본적인 고민이 있으면 좋겠다. 적은 예산 가지고 저출생과 관련한 시도라는 것은 이해는 합니다마는 기본적으로 결혼하지 않고 출생시키지 않으려는 젊은이들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대안으로서의 정책 시도가 훨씬 더 깊은 고민에서 출발해야 되지 않는가라는, 과장님의 고민은 둘째 치고 제 입장에서 설명드렸고요. 저는 466페이지, 아이돌봄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466페이지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466요? 


이화정 위원  예, 466페이지요. 국가 바우처(voucher) 사업은 같지 않습니다. 가정방문 보육 바우처, 466페이지 맨 아래쪽에서 찾으면 될 것 같고요. 가정방문 아이돌봄 서비스 확인하셨나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이화정 위원  민간이전 사업 같고요. 제가 복지로나 이런 데 가서 국민행복카드로 할 수 있는 바우처 사업인가라고 했는데 그런 것 같지 않습니다. 국가 바우처 사업이나 수혜기관도 찾아보니까 가족지원센터가 나오지 않아서 한참 찾아봤는데 이거는 국가 바우처 사업인 것 같지 않습니다. 이거는 어디에서 지원되고 있는 바우처 사업인가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이거는 바우처 사업은 아니고요.


이화정 위원  가정방문 보육 바우처 아닌가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예, 아니고요.


이화정 위원  지금 밑에…….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 전문인력을 시비로 100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 전문인력을 베이비시터로 활용해서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으로써 일과 가정 양립 지원과 또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적 일자리 차원에서 이 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화정 위원  밑에 보시면 일반운영비 민간이전 해서 가정방문 보육 바우처라고 돼 있습니다. 올해 1억 7,100만 원이 증액돼서 5억 2,690만 원의 예산이 책정, 수립돼 있고요. 이 사업을 찾아보니 한 단체가 하고 있었습니다. 사회적 기업에서 하고 있었는데요. 청주시에서 국가 바우처 이외에 좀 더 확대해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데 여성들에 베이비시터를 파견해서 지원하는 사업이겠구나 하고 조건을 봤습니다. 최근 들어서 ’20년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이 진행되면서 월평균 소득으로 따지지 않고 중위 소득으로 많은 것들의 수급 여부를 결정하고 있거든요. 아시죠, 과장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이화정 위원  중위 소득 30프로에서 50프로까지 해서 수급자를 결정하고 있는데 가정방문 바우처 사업만 월평균으로 해서, 예를 들어 4인 가족 기준으로 월평균 소득의 220프로까지 대상자를 확대해서 지원하고 있더라고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이화정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게 맞는 대상자의 범위입니까?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가족센터에서 하는 가정방문 아이돌봄 서비스 이외에도 맞벌이 부부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시비로 지원하는 사업은 대상을 확대해서 지원해야 된다는 생각에서 이 사업이 진행된 거라서 소득의 저기를 확대했다고 봅니다.

이화정 위원  그래서 따져 보니까 2022년도에 지원 대상자의 범위는 2021년 4인 가구를 기준으로 해서 월평균 소득액 220프로까지가 지원 대상자였고요. 2021년도 지금 말씀드린 대로 지원 대상자의 월평균 4인 기준 220프로는 얼마 정도의 대상인가 하고 따져 보니까 4인 기준으로 월평균 소득이 1,560만 원까지였습니다. 지금 제가 홈페이지를 보고 말씀드리는 건데요. 자기부담액도 컸습니다. 한 100만 원 정도 내야지 혜택도 있고 그런데 이렇게 월평균 소득액으로 지원 대상자를 결정하는 경우도 특이하게 봤고요. 전문인력 양성하는 것도 한 사회적 기업을 지정해서 이렇게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업도 좀 특이해서 이런 근거는 어디에 있습니까? 이 사업의 근거. 그리고 또 올해는 1억 7,100만 원을 대상으로 해서 이 사업을 확대했어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저희가 매년 해오던 사업인데요. 이 사업이 해마다…….


이화정 위원  근거 조항이 어디 있어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근거 조항……. 「청주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지원할 수 있다는 근거겠죠. 이거를 저희가 보면 기준 중위 소득의 150프로까지는 중산층이라고 하고 그 이상은 상류층이라고 하거든요. 상류층에도 훨씬 더 넘는 대상자 범위거든요. 근데 이렇게 상류층을 훨씬 넘는 보편적인 대상자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5억 원은 사실은 찾아보니까 한 육칠십 가구 정도밖에 되지 않아요, 다도 아니고. 근데 이렇게 한 단체를 대상자로 선정해서 바우처 형태로 5억 이상씩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근거 조항이라는 게 있을 거 아니에요? 지원 조례라든가.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근거 조항은 별도로 위원님께 드리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찾아봤는데 없어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저희가…….


이화정 위원  저는 지원할 수 있다 그래서 얼마든지 대상자를 확대해서 보편적으로 지원하는 건 절대 동의합니다. 절대 동의하는데 이렇게 대상자를 컷하면 컷하는 것에 대해 근거가 있어야 되는데…….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이거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서 맞벌이 부부들을 지원하고요. 또 베이비시터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이화정 위원  일자리 창출은 이 기업에서만 하는 건 아니잖습니까.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단체는 그렇죠.


이화정 위원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가 이 기업만 있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그렇죠. 그렇지만 이 관련해서…….


이화정 위원  공모를 통해서 얼마든지 기업을 공모할 수도 있잖아요.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얼마든지 더 재정을 확대해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집에 형편껏 지원하는 건 동의하는 건데 한 단체에 지속적으로 조건 없이 이렇게 재정을 지원하는 거에 대한 과정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는 거고요. 그리고 지금 말씀드렸다시피 이렇게 4인 기준 해서 220프로라는 기준이 어디 있는 거냐고 말씀드리는 거는 재정 때문에 그런 것 같긴 합니다만 정확한 근거 규정을 찾을 수가 없어서 여쭤보는 거예요. 조례를 찾아봤더니 말씀드렸던 ‘지원할 수 있다.’라는 내용만 있어서 그래서 여쭤보는 겁니다. 그러면 조례에 근거가 있다고 말씀하시니까 찾아봐 주시고. 대개 보면 이런 것들은 공모를 통해서 지원해 주는데 지금 보니까 2011년부터 지금까지 계속적으로 한 단체만 지원 대상자로 했기 때문에 그 내용도 예산 조정하기 전까지 저한테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이화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동순 위원 거수)

한동순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한동순 위원  아동보육과 이자우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아동보육과장 이자우입니다.


한동순 위원  제출된 자료 503페이지 보면 아동학대 예방 사업 추진비가 나와요. 찾으셨어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아동보육과장 이자우입니다. 네.


한동순 위원  아동학대 예방 사업을 보면 홍보 리플릿, 홍보물품 각 2,000부를 제작한다고 나와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네, 그렇습니다.


한동순 위원  어디에 어떻게 배포하고 홍보할 예정이에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홍보 리플릿 제작은 다문화가정을 위해서 다문화언어로 변환해 가지고 홍보물품을 제작하는 겁니다. 그리고 홍보물품 배부 같은 경우는 캠페인이 1년에 두 번 이상 있습니다. 그때도 배포하고요. 학교나 이런 데 배포할 계획입니다.


한동순 위원  학교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학교나 기관, 아동보육시설 이런 쪽으로.


한동순 위원  행사장, 기관, 학교, 행정복지센터 이런 식으로 배포할 생각인가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네.


한동순 위원  그런데 저는 이걸 보면서 그렇게 해서 어느 정도 실효성이 있을까 의문이 들어요. 그간 홍보 사업을 하셨으면 이게 효과가 있다는 어떤 수치 같은 게 있나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저희들이 올해 같은 경우에는 아동학대 예방주간이라든가 그럴 경우에는 버스 광고라든가. 광고성이기 때문에 효과가 눈에 보일 수는 없고 인식 개선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안내를 하고 홍보를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효과를 수치적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한동순 위원  다문화 말씀도 하셨는데 저는 사실 홍보 리플릿, 홍보물품 이런 걸 보면서 그런 옛날 방식, 이건 옛날 방식이잖아요. 이런 거 고집하지 말고 요즘 시 홈피나 맘카페 등 온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시대에 맞는 방식을 찾아야 되지 않을까 저는 이런 생각이 들어요. 과자인ㅁ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게 홍보물품이 됐든 이런 옛날 방식, 고전적인 방법으로는……. 지금은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방식을 바꿔야 된다는 생각은 없으신가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아동보육과장 이자우입니다. 이번에는 시청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서 유튜브 영상도 제작해서 홍보했었고요. 라디오 방송이라든가 이런 식으로도 방송을 했습니다.


한동순 위원  예정이라는 거예요, 그냥 했다는 거예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2022년 올해는 라디오 방송하고 시내버스 광고, 유튜브 채널 이용해서 그런 경우에는 사업비가 책정이 안 됐다 보니까 여기에 부기하지는 않았지만 채널이나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 방법을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한동순 위원  네, 그랬다면 다행이고. 이제는 시대가 변했어요. 옛날 방식이 아닌 온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많거든요. 그쪽으로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이건 그냥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제출된 예산안 자료 501페이지 보면 지역아동센터 난방비 지원이 나와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네, 그렇습니다.


한동순 위원  찾으셨어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네.


한동순 위원  그런데 우리가 통상 냉난방비를 지원하는데 여기는 냉방비만 지원하는 이유가 있나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난방비 같은 경우는 운영비에서 일단 지원이 되고 있고 냉방비를 추가로 지원하는 부분입니다.


한동순 위원  냉방비를 추가로 지원하면……. 다른 데는 다 통상 냉난방비로 하는데 유독 여기만 빠졌더라고요. 그래서 궁금해서 물어본 사항입니다. 그리고 515페이지를 봐주시겠어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아동보육과장 이자우입니다. 네.


한동순 위원  거기를 보면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해가지고 41억 5,800만 원이 올라와 있어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네.


한동순 위원  저도 의미 있고 필요한 예산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이게 불용해서 지난번 3차 추경에서 감액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이 예산이 취지에 맞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잘 집행해 주십사 하는 마음에서 이걸 말씀드립니다.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아동보육과장 이자우입니다. 예산이 이번에는 많이 감돼 있기 때문에 아동수당 감되면서 보육교직원도 감돼서 이번에 감을 했습니다.


한동순 위원  네, 3차 정리추경 같이 불용처리 하는 일이 없도록 목적에 맞게 잘 써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네, 알겠습니다.


한동순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한동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유광욱 위원 거수)

유광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광욱 위원  유광욱 위원입니다. 김미수 과장님! 존경하는 이화정 위원님 질의가 있으셨는데요. 전국적으로 여가부 산하에 해당 바우처를 운영하는 데가 230군데 그 정도 지자체가 있던 것 같던데 대부분 가족센터에서 운영할 거예요. 그래서 청주에서는 신기한 형태로 가, 나, 다, 라를 만드셔 가지고 기준을 잡으시는데 청주형으로 잡았다고 하고요. 근데 가족센터에서 청주형으로 운영하시는 게 인력 확보라든지 노하우 면에서 더 용이하지 않으세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지금 저희가 가족센터에서 아이돌봄 하는 지원 사업이 거기는 시스템에 의거해서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시에서 주는 사업을 또 엎어서 한다는 게 좀 혼란이 있을 수도 있고 같은 사업을 하면서 인력 면에서도 좀 애로사항이 있을 것 같아서 별도의 사업으로 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래요. 여튼 이 기준은 어떻게 탄생했는지 저도 참 궁금하긴 한데요. 원래 해당 사업 매뉴얼에는, 물론 여가부의 국비를 받는 가정 하에 매뉴얼이 작성됐겠죠. 거기서는 사업자 선정 시 7일간 공고해야 한다. 이런 걸 봤던 것 같은데 여기는 그런 것에는 큰 영향은 없으신가 봐요. 사실상 여가부 사업으로 보기는 어려워서 그러신가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청주시에서 하는 아이돌봄 사업을 말씀하시는 거죠?


유광욱 위원  예, 따로 공고도 없으셨던 것 같고 이래 가지고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그거는 매년 보조 사업자가 정해져 있어서 매년 그곳에 주는 거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글쎄요, 보조 사업자가 정해져 있다는 것은 조금 위험한 말씀이신 것 같아요. 우리가 시비를 투입해서 사업을 진행하는 건데 어떤 보조 사업자가 정해져 있다는 것은 조금 위험한 말씀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 자료에 대해서는 위원님들 다 아실 수 있게 다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알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 말씀을 드리겠고요. 465페이지 보시면 중간에 양성평등위원회 운영하고 계시잖아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유광욱 위원  찾으셨나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유광욱 위원  거기에 실무위원회 참석수당 계상하셨잖아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실무위원회 안건을 보니까 통상적으로 기금 사업에 대해서 심의를 하는 거예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랬을 때 실무위원회가 꼭 필요하신가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실무위원회에서 전문가들이 안건을 구체적으로 심사하고 그리고 전체 위원회에 상정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계상을 했습니다.


유광욱 위원  지금 이 기금 사업 7건이 올해 심사를 본 것 같은데 실무위원 두 분이 나오셨어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유광욱 위원  두 분이서 이 사업을 다 평가하시는 방식이 맞는 방식인가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맞다 안 맞다 이거는 좀…….


유광욱 위원  그니까 단 두 분이서 양성평등기금으로 운영되는 7,000만 원 정도의 사업에 대해서 판단하시는 게 합당하다고 생각하세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그 실무위원회에서 이 사업에 대한 걸 평가를 하고 그 평가 내역을 가지고 전체 위원회에 상정해서 선정을 하는 거죠.


유광욱 위원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유광욱 위원  그냥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이 사업 평가하면 안 되나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위원회에서 사업을 어떤 것이……. 좀 길어지겠죠.


유광욱 위원  실무위원도 양성평등위원회 중에서 선임하신 거잖아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예, 전문가로.


유광욱 위원  그럼 어차피 전문성이 결여되는 부분은 아니죠? 전체 위원회에 상정했을 때.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그렇죠. 전문성이 결여되는 거는 아닌데 시간상으로 전문가가 이렇게 해서 심사를 보는 과정에서 전체 회의에서 놓고 볼 때는 길어질 수가 있겠죠. 시간 단축을 위해서 실무위원이 필요하다 이렇게 판단됩니다.


유광욱 위원  글쎄요, 단순히 시간상의 이점만을 보신다고 하기에는 저는 좀 이견이 있습니다. 지금 실무위원회가 위원회의 소관 사항을 전문적으로 연구ㆍ검토하기 위하여 구성할 수 있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그 해당 위원회에 계신 분들께서 충분히 전문적인 식견이 있는 거로 사료가 되는데도 불구하고 전체 위원회가 좀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실무위원회에서 한 번 검토를 하고 올라온다고 말씀하신 건 한번 위원님들하고 더 이야기를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467페이지 보시면 하단에 여성단체협의회 운영 사업 있잖아요. 4,100만 원 정도 계상을 하셨어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유광욱 위원  확인하셨어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유광욱 위원  이 중에서 인건비 제외하면 한 1,200만 원? 1,000만 원 정도는 임대료랑 공과금으로 파악했어요. 그게 맞나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지금 여울림센터가 준공이 되었어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준공되었습니다.


유광욱 위원  센터가 준공이 되면 그래도 계속 임대료를 지불해야 되나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울림센터랑 여성협의회 단체 운영하고는 별개죠. 그렇기 때문에 여울림센터는 운영비로 위탁하지만 여협 단체에서 들어와서 쓰는 공간은 계속 임대료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광욱 위원  그걸 꼭 분리해서 운영하시는 게 더 낫다고 판단하신 거예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분리해서 운영을 한다는 것은 여울림센터는 저희가 직접적으로 사업을 하기 위해서 위탁을 주는 사업이지만 여협은 여성협의회 단체잖아요. 단체가 운영하는 거기 때문에 저희가 단체 활동을 잘하시라고 인건비를 일부 지원하지만 임대료는 공유재산관리법에 의거해서 저희가 징수해야 되는 게 맞습니다.


유광욱 위원  위ㆍ수탁 계약은 언제 하실 거예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위ㆍ수탁 계약은 내년도 일이월에 공고를 내고 공모를 통해서 체결해야 되겠죠.


유광욱 위원  사실상 아동복지관 운영을 하는데 복지재단이 수탁기관으로 들어가 있단 말이죠. 근데 지금 여울림센터 수탁기관이 다른 곳이 될 확률이 있을까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그건 모르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모르시겠어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지금 현재로써는 모르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알겠습니다. 그럼 저도 모르는 거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임대료랑 공과금 비용은 필요하다는 말씀이신 거죠?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알겠습니다. 470페이지 보시면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ㆍ치료 프로그램 하단에 있어요. 찾으셨어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유광욱 위원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ㆍ치료 프로그램은 가정폭력 피해자 상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게 맞죠?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네, 가정폭력 상담소하고 와이더블유시에이 여성종합상담소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 상담소는 사실상 피해자 상담소가 맞죠?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랬을 때 현재 운영방식이 어떠신 것 같아요? 피해자 상담소에서 가해자 교정치료를 하는 것이.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가정폭력에 대한 경우에는 피해자가 일단 와서 상담을 하다 보면 이혼을 안 하려고 하시는 분도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가해자에 대한 교정ㆍ치료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유광욱 위원  그런 것보다도 뭔가 폭력 사건이랄지 이런 데 있어서 원인자, 그러니까 행위자와 피행위자 간의 분리가 먼저이지 않아요? 같은 시설에서 피해자 상담도 받고 가해자가 교정ㆍ치료도 받고 이런 방식으로 운영될 수밖에 없나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일단 분리가 원칙이고요. 가해자의 교정ㆍ치료 같은 경우에는 법원에 들어갔을 때 이분들이 치료가 가능하다. 이런 분들에게 이런 것을 해 줬으면 좋겠다 추천해서 저희가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요.


유광욱 위원  해당 사업은 어찌 보면 상담소에서 진행할 게 아니라 수강명령이 떨어지면 보호관찰소랄지 그런 데서 가해자 교정ㆍ치료가 이루어지는 게 맞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제가 보호관찰소 조직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잘 몰라서……. 근데 어떻게 보면 가정폭력이기 때문에 가해자도 같은 가정 내에서 이 가정을 잘 꾸려갈 수 있도록 교정ㆍ치료해 주는 것도 어떻게 보면 피해자 상담소에서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저희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성향의 교정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에 아마 법률 개정도 있었다고 들었어요. 보호감호 조치가 있을 때 여가부 산하시설이 아니고 법무부 산하시설로 감호 조치한다. 그런 식의 개정이 있었다고 알고 있어요. 그만큼 가해자를 여가부 산하시설이 아니고 법무부 산하시설에서 관리해야 되는 것 아닌가 그런 여론이 생겨난다고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예산을 당장 법무부 산하시설로 옮겨야 된다 이렇게까지 말씀은 못 드리겠는데요. 과장님께서도 한번 사업을 고민해 보셔서 현재처럼 운영하는 방식으로 나아가는 게 피해자분들께 더 도움이 되는 방향인지 그것에 대해서는 사업 방향을 검토해 봐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알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답변 감사드리고요.

  (위원장을 향해)

이어서 계속해도 될까요, 아니면 끊었다 갈까요?


○위원장 임은성잠시 쉬었다 하시죠.


유광욱 위원  알겠습니다. 그럼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유광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네, 그러면 휴식을 위하여 3시 1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04분 회의중지)

(15시16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은성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4회 청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복지교육위원회 속개를 선포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세요.

  (유광욱 위원 거수)

네, 유광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광욱 위원  유광욱 위원입니다. 아동보육과장님께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아동보육과장 이자우입니다.


유광욱 위원  490페이지 보시면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네, 찾았습니다.


유광욱 위원  아동참여위원회 출석수당이 있는데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네.


유광욱 위원  수당 지급방식이 어떻게 돼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출석수당이라고 하면 실비 개념이기 때문에 출석한 아동에 대해서 지원할 계획입니다.


유광욱 위원  그러니까 지급방식이 계좌로 입금하나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네, 아동 계좌로 직접 지출합니다.


유광욱 위원  아, 본인 계좌로?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네.


유광욱 위원  2만 원 책정 기준이 있으신가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타 지자체 사례를 봤을 때도 2만 원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에도 2만 원으로 책정돼 있어서 저희들이 그걸 참고해서 2만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유광욱 위원  제가 아동친화도시 조례랄지 아니면 실비변상 조례랄지 찾아봐도 위원회에 대해서 2만 원을 책정한 근거를 저는 못 찾았어요. 근데 다른 지자체에 준해서 편성하셨다는 거예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네, 그렇게 했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러니까 이게 우리가 아동 권리 증진을 해야 되는 거잖아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네.


유광욱 위원  그런 데 있어서 이렇게 나이로 차등을 준다면 권리 증진에 안 맞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 가지고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출석수당이라고 하면 교통비 형태로 지급을 하는 거고 간식비 같은 경우도 별도로 참석자들한테 3,000원 정도 책정한 사항입니다.


유광욱 위원  출석수당을 그렇게 말씀하시는데요. 앞 페이지 보시면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도 출석수당이고 아동권리본부 옴부즈퍼슨(Ombudsperson)도 출석수당이에요. 다 10만 원 편성하셨잖아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런데 같은 출석수당이지만 다른 출석수당이라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개념상으로 봤을 때는…….


유광욱 위원  과장님, 저는 우리 아이들이 이 아동참여위원회에 출석해서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상향 검토 좀 해보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검토 가능하신가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네, 검토하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우리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참여권 보장 차원에서 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잖아요. 근데 우리가 정작 나이를 이유로 차별을 하는 건 아닌가. 그것에 대해서 작은 의문점이 있었습니다.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이거는 좀 더 검토해 보겠습니다. 다음에 추경에서 조정이 되는지 검토해 보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한번 검토해 주셔 가지고요. 꼭 10만 원까지 아니더라도 어느 방향이든 검토가 되면 답변 주시겠어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네, 알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예, 감사합니다. 다음은 위생정책과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위생정책과장 김호종입니다.


유광욱 위원  530페이지 보시면 중간 부분에 모범업소(위생등급제) 홍보책자 사업 있잖아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예,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 사업하고 아래에 보시면 위생등급제 홍보물 있잖아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예,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어떻게 다른 사업인가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위에 모범업소 홍보책자는 모범음식점에 대해서 사진하고 메뉴라든지 모든 것을 담아서 하는 거고요. 그 모범음식점 책자 안에 위생등급업소도 같이 홍보를 해주기 때문에 그렇게 담았고요. 밑에 위생등급제 홍보물은 위생등급제 홍보를 위해서 사용하는 홍보물입니다.


유광욱 위원  어떤 거 만드세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위생등급제 홍보하기 위한 리플릿이라든지 이런 것을 만들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리플릿은 모범업소 홍보 리플릿도 지금 계상이 되어 있잖아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위에 모범음식점은 홍보책자를 하는 겁니다.


유광욱 위원  홍보책자 바로 아래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예?


유광욱 위원  홍보책자 바로 아래.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이건 내년도에 모범음식점 책자가 단가가 비싸기 때문에 역이라든지 터미널이라든지 공항이라든지 또 각 부서에 이런 걸 배부하다 보니까 너무 예산이 많이 들고 부족한 면이 있어서 리플릿으로 다시 하려고……. 리플릿에 대해서는 내년도에 처음으로 만들어서 모범음식점이라든지 위생등급, 안심식당 이런 걸 리플릿 한 장에 담아서 만들려고 예산을 별도로 세운 겁니다.


유광욱 위원  그러니까 청주시에서는 모범음식점이 되려면 먼저 위생등급제를 취득해야 되죠?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예,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랬을 때 모범업소 홍보 리플릿이면 위생등급제도 자연스럽게 당연히 홍보가 되는 것 아닌가요? 모범음식점은 전부 다 위생등급제를 득하신 업소잖아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지금 현재 위생등급제하고 분류가 되는 것이 모범음식점 중에 전체가 위생등급을 받은 업소는 아니고요. 위생등급이 2017년부터 처음 돼 있는데요. 그 전에는 위생등급제가 없었기 때문에 기존 모범음식점은 위생등급제를 받은 업소도 있고 안 받은 업소도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럼 대략 비율을 따지면 몇 대 몇 정도 될까요?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개인적 설명을 들은 후)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모범음식점 118개 중에 위생등급을 받은 업소가 20개소입니다.


유광욱 위원  많이 부족하네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네, 그래서 홍보를 더 강화하고 컨설팅 이런 것까지 해서 모범음식점 중에 위생등급제를 받도록 하기 위해서 저희들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아마 잘 아시다시피 1층에서 외식업소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위생등급제를 득하는 것이 정말 어려우실 거예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예, 그렇습니다. 조금 어려운 부분이…….


유광욱 위원  불법 증개축을 안 한 분이 거의 없을 거니까요. 그렇잖아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예, 그렇습니다. 그 문제가 제일 큰 문제입니다.


유광욱 위원  일단은 말씀 잘 들었고요. 홍보에 대해서 이렇게 모범업소 홍보 리플릿을 따로 제작하고 위생등급제 홍보물을 따로 제작하고 이것에 대해서 실효성이 있는지는 한번 검토 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알겠습니다.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래서 안심식당이랄지 이런 것들을 다 하나로 모아서 홍보해 보시는 게 더 유용할지, 아니면 소위 말해 각개전투로 나가시는 게 홍보에 유리할지는 저도 명확하게 판단 근거가 안 서서요. 부서에서 한번 검토해 보셔서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겠어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위생정책과장 김호종입니다. 안심식당이라든지 모범음식점 위생등급 이 등급이 생긴 것도 연도별로 차이가 있고 취지가 다르기 때문에 거기는 조금 다르게 홍보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리고 과장님, 기금 혹시 가지고 오셨나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예.


유광욱 위원  기금을 보시면 116페이지 식품진흥기금인데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위생정책과장 김호종입니다. 예.


유광욱 위원  사업을 보시면 사실상 입식테이블은 일몰 사업으로 가시는 거예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예, 그렇습니다. 입식테이블에 대해서 2017년부터 6년간 시행을 했고요. 저희들이 도에서도 내년도 사업은 거의 일몰로 추진하려다가 저희들이 이거 조금 더 했으면 좋겠다 해서 내년도에 22개 업소에 대해서 예산을 확보해서 내년도 사업을 해보고 거기에 대한 정밀 분석을 해서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저희들 자체 예산을 확보해서라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유광욱 위원  과장님, 그랬을 때 입식테이블을 올해 한번 해보고 차년도에 더 지원할지 말지를 결정하겠다는 말씀을 하고 계시잖아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예,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런데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 사업 홍보물을 제작하실 필요가 있나요? 차년도에 이 사업을 할지 안 할지를 정하지 못하셨잖아요. 근데 홍보물을 제작하신다는 건 열의를 갖고 이 사업을 운영하시겠다는 의지 아니에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 사업 홍보물에 대해서 저희들도 여러 가지 장단점보다는 입식테이블의 좋은 점을 더 홍보할 계획이고요. 저희들이 사업을 하는 동안은 사업에 대한 홍보가 필요해서 이걸 세웠던 부분입니다.


유광욱 위원  그래요. 홍보가 필요하신 부분인지는 한번 위원님들하고 대화를 나눠보도록 하겠고요. 저는 사실 식품진흥기금 편성목을 보면서 세출에 대해서 이게 식품진흥기금 설치 목적에 맞는지 의문점이 있어요. 지금 보시면 사무관리비에 상패 제작 그리고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 사업 이런 것들은 그냥 일반회계로 편성하시면 되지 않나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일반회계로 편성할 수도 있지만 식품진흥기금이라고 하는 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사람들이 영업 정지 대신 납부한 기금이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크게 벗어나고 있다고 보지는 않거든요. 식품진흥기금에 대해서 남은 음식 싸주기라든지 재활용 안 하기, 나트륨 줄이기, 음식문화에 대한 홍보라든지 이런 걸 하는 게 「식품위생법」에서 규정한 식품진흥기금에서 크게 벗어나고 있다고는 판단은 안 서거든요.


유광욱 위원  혹시 「식품위생법」 지금 가지고 오셨어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아닙니다. 지금 「식품위생법」은 가지고 오지 않았습니다.


유광욱 위원  「식품위생법」을 보시면 기금에 대해서 어떻게 활용해라 이렇게 나와 있잖아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예,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 활용 용도에 맞게 지금 운용하고 계시다고 생각하시나요? 식품진흥기금은 통상적으로 영업시설 개선을 위한 융자 사업이라든지 아니면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활동 지원 그리고 포상금 이런 것들을 원래 목표로 해야 되는 거잖아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교육이라든지 홍보라든지 그 부분도 포함이 되어 있는 거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지금 우리는 이 기금에서 융자성 사업비 집행액이 0원이에요. 근데 식품진흥기금은 제1번 사용 용도가 융자 사업이란 말이죠. 과장님은 융자 사업을 하실 생각은 못 해보셨나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저희들이 식품진흥기금으로 융자 사업을 지금 해주고 있는데…….


유광욱 위원  지금 하고 계시다고요? 여기 아무런 편성이 안 돼 있는데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신청을 하시는 분들이 금년도에 한 건도 없었습니다. 1프로인가 이렇게 해서 저리로 이걸 해주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과장님, 신청이 없으셨으면 편성을 안 하시더라도 과연 지금 우리가 음식문화 개선 사업이랄지 식품 안전 홍보랄지 이런 것들이 기금 사업에 맞는지를 한번 고민해 보셔 가지고요. 다음 편성 때는 일반회계로 편성하시는 게……. 둘 다 가능한 편성이라면 일반회계로 편성하시는 게 맞지 않아요? 기금은 기금 설치 목적이 있는 거잖아요. 일반회계도 어렵고 특별회계도 안 되는 지속적으로 운영해야 되는 사업들에 대해서 기금을 설치하시는 거잖아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위생정책과장 김호종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시설 개선에 대한 융자 사업도 일부는 있지만 또 교육 및 홍보도 있고 영양 관리라든지 조사, 포상금, 식품위생 교육ㆍ연구 기관의 육성 및 지원, 음식 문화 개선, 좋은 식단을 위한 사업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취지를 생각해서 그 부분을 더욱더 생각해 보고 내년도 할 적에는 기금과 일반회계를 좀 더 명확하게 구분하도록 하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과장님, 여기에 교육이 어디 있어요? 지금 일반회계를 보시면 532페이지 하단에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교육 강사수당 있죠?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예,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35만 원 계상하셨잖아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예.


유광욱 위원  저는 이런 사업이 기금으로 오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에 대한 사업 자체는 「식품위생법」상에 기금으로 편성하라고 되어 있지 않습니까.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예,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근데 왜 이런 건 일반회계로 편성하시고 일반회계로 편성하셔도 되는 거는 기금으로 편성하시고 저는 이 경계가 굉장히 모호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어느 회계로 편성하는 것이 맞는 건지 한번 검토 요청을 드립니다.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예, 알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유광욱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김기동 위원 거수)

김기동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기동 위원  김기동 위원입니다. 위생정책과장님! 존경하는 유광욱 위원님 질의에 보충질의를 드리겠습니다. 532쪽, 아까도 말씀하셨듯이 입식테이블 사업 같은 경우는 올해 예산까지는 일반회계로 다 계상됐던 거잖아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위생정책과장 김호종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김기동 위원  근데 내년 예산에 식품진흥기금에서 한 이유는 법적인 하자는 없고. 저도 예산 책자에 보니까 중간에 일반음식점 시설 개선 지원 사업은 있고 입식테이블 사업을 한다고 해서 보니까 그게 빠져 있어서. 결국에는 식품진흥기금에서 예산 충당하는 거로 돼 있는데 이번에 굳이 이렇게 분리한 이유가 있습니까?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위생정책과장 김호종입니다. 도에서 내시부터 식품진흥기금으로 내려왔고 금년도에 시설 개선 융자 사업은 저희들이 자체 신규 사업으로…….


김기동 위원  이거는 우리 시비 100프로로 하는 거죠?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예, 그렇습니다. 100프로 시비로 해서 이렇게 분리가 됐습니다.


김기동 위원  그리고 이어서 식품진흥기금에서 하는 입식테이블 사업도 우리 기금 100프로로 하는 거잖아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아닙니다. 이건 도하고 매칭 사업입니다. 도에서 40프로, 시비 60프로로 진행하는 매칭 사업입니다.


김기동 위원  40 대 60. 글쎄, 이번에는 왜 이렇게 분리를 했나. 그 이유가 저도 이해가 잘 안 가서 질의드렸던 사항인데. 늘상 해오던 대로 하면 되는 건데 왜 굳이 식품진흥기금으로 돌려서 한다는 게 이거는 조금……. 충분히 질의 거리가 되지 않나 싶네요. 그러면 입식테이블 사업 같은 경우는 내년도 22개소만 책정해서 올라온 것 같은데 자부담률을 어떻게 정하셨어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도에서부터 50 대 50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내년도 22개 업소에 대해서 50 대 50으로……. 지금까지 도에서 매칭으로 내려와서 추진한 것도 50 대 50이고요. 충청북도 타 자치단체와 형평성이라든지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업소들의 형평성 문제 등이 있기 때문에 내년에도 50 대 50으로 그렇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김기동 위원  그거에 대한 변동은 죽어도 안 된다는 말씀이시죠?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이게 저희들이 내년 사업은 하고 도에서 일몰을 해도 저희들이 필요해서 후년에 또 사업을 한다면 자체 예산으로 편성할 경우에 자부담 비율을 좀 축소하는 방향으로 보조금을 더 확대하는 방안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반면에 지금 이거 일반음식점 시설 개선 사업은 80 대 20이죠?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예, 그렇습니다.


김기동 위원  이거는 부서에서 기준을 정한 대로 80 대 20으로 하는 거고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예, 그렇습니다.


김기동 위원  위생정책과 올 예산도 전년도하고 비교해 보면 토털 28억 7,418만 8,000원이에요. 비교 증감을 보니까 3,968만 2,000원 증이 됐는데. 정책적으로 좀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셔 가지고 청주시 예산이 4조가 넘었는데 거기에 걸맞게 위생정책과 예산도 더 좀 팍 늘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위생정책과장 김호종입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많이 고민해서 금년도에도 저희들이 시설 개선 융자 사업하고 해썹(HACCP) 업소에 대해서 검사비 지원하고 또 미용업소 경진대회 이렇게 세 개의 새로운 시책을 발굴했는데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더 고민해서 내년도에 후년도 예산 확보할 때는 더 많은 신규 사업, 더 굵직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예, 많은 노력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아동보육과장님!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아동보육과장 이자우입니다.


김기동 위원  524쪽 맨 위 상단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한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 해서 구분이 20인 이하, 99인 이하, 100인 이상. 이 중간 99인 이하 어린이집 같은 경우는 보통 명수가 대략적으로 몇 명 정도가 제일 많아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한 오륙십 명 선이 제일 많습니다.


김기동 위원  오륙십 명?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예.


김기동 위원  그러면 100인 이상 같은 경우는 지금 보니까 43개소인데 이거는 보통 평균 몇 명 정도 됩니까?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100인 이상 같은 경우는 110명에서 120명 정도로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김기동 위원  지난 행감 때도 그렇고 사실 모르겠어요. 어제 뉴스에 보니까 어린이집 같은 경우도 2025년에는 각 교육청에서 관리하는 거로 내부 규정을 정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만큼 유치원에 준해서 유아들에 대한 국가적인 책무 쪽으로 가는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아무쪼록 그렇게 변할 땐 변하더라도 우리 시 지자체에서 유아들을 위한 시설에 있어서는 기존 인프라가 더 촘촘하게 잘 만들어지고 실행돼야지만 거기에 맞춰서 출생도 조금이나마 더 늘어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아동을 위한 최일선에 선 보육과장님으로서 더 많은 세심한 신경과 배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아동보육과장 이자우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냉난방비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꼼꼼하고 세심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아동보육과는 이렇게 마치겠고요. 마지막으로 여성가족과, 예산 책자를 보다 보니까 469쪽 상단에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기능 보강 이게 전년도는 2,000만 원, 올해는 50만 원이 빠져서 1,950. 그리고 472쪽 중간에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기능 보강 이것도 한 2,600만 원이 계상돼 있고요. 그다음 473쪽 하단에 해바라기센터 기능 보강 100만 원이 올라와 있고 그다음 475쪽 맨 위 상단에 성매매 피해자 지원 시설 기능 보강 해서 450이 계상됐어요. 물론 기능 보강도 여러 가지인데 뭐가 들어가나 이거에 대한 자료 좀 마감 전까지 별도로 제출해 주세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알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김기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송병호 위원 거수)

송병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송병호 위원  송병호 위원입니다. 여성가족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페이지는 477페이지입니다. 청주시 여울림센터 운영이 나와 있는데요. 여기 보면 여성 문화ㆍ교육ㆍ커뮤니티 거점기관으로 운영할 거라고 했는데 2023년 1월에서 2월 센터 운영인력 구성 그다음에 3월에는 센터 개소 및 운영이라고 나와 있는데 센터 인력 구성은 1월이면 시간 다 됐잖아요. 지금 어느 정도 다 되신 건가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저희가 직영을 하는 게 아니고 위탁 사업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위탁 공고를 내서 위탁 사업자를 선정해서 운영할 겁니다.


송병호 위원  그죠? 지금 여기도 보면 위탁으로 한다고 해서 위탁 운영비가 나와 있는데 위탁 운영비를 이렇게 책정하신 예산 추계는 어떻게 설정했는지 설명을 들을 수 있을까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일단 한 7,000 정도는 인건비로 책정했고요. 그리고 시민 대상으로 젠더 아카데미나 아니면 성평등 학습회, 작은 토론회 이런 거로 한 3,000 정도 계상했습니다. 거기에 부대비용 같은 거로 한 오륙백 정도 책정했고요. 그리고 건물에 대한 공과금 같은 부담금으로 한 2,000 정도 책정했습니다. 그리고 풀뿌리 여성 동아리, 여성 친화마을 만들기, 여울림센터 홈페이지 구축하는 사업 등으로 4,800 정도를 했기 때문에 2억 600만 원을 계상한 겁니다.


송병호 위원  그 정도로 해서 그렇게 된 거다. 그러면 여기 보면 12월 말에 준공해서 일이월에 위탁 공모 절차를 거치고 조례 제정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일이월, 한두 달 사이에 이것이 다 될 수 있는 건가요? 추진 계획이 제대로 될 수 있는 기간인가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송병호 위원  근데 아까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이 정도의 돈을 들여서 위탁을 주려고 하는데 그 짧은 시간에 사람을 공모해서 금방 가능하다는 말씀이신 거예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사람을 공모하는 게 아니라…….


송병호 위원  아니, 아니.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위탁 사업자를 공모하는 건데요. 위탁 사업자가 보고 구성해서가지고 들어오는 거죠.


송병호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것도 적은 예산이 들어가는 것이 아닌데, 이만큼의 예산을 지원하는데 그렇게 짧은 시간을 들여서 하면 완성도가 높은 질적인 것을 뽑아낼 수 있느냐는 거죠.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저희가 공모 사업을 해서 사업자를 선정할 때는 공모 사업자에 대한 선정 심사를 합니다. 심사 과정에서 여울림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인지 그거를 심사하기 때문에 추진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송병호 위원  문제가 없다고 지금 몇 번이나 말씀하셨어요. 저는 이만큼 예산이 들어가는 건데 짧은 시간에 위탁 공모해서 이 사람들한테 맡겨서 ‘이걸 하시오.’라고 할 수 있는 기간이 한두 달로 해서 된다는 게 조금 그래서요. 그래서 지금 여쭸습니다. 그러면 이게 잘 운영되기를 저희도 보고 있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알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다음에 그 뒤 페이지 보시면 479페이지입니다. 479페이지 보면 청소년 한부모 자립 지원 아동양육비가 나옵니다. 이것 설명 좀 잠깐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한부모가족 자녀 양육비 등의 지원 사업으로 저희가…….


송병호 위원  청소년 한부모!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아, 청소년 한부모요.


송병호 위원  네. 479 맨 마지막 줄에 있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청소년 한부모 자립 지원 아동양육비인데요. 저희가 국비랑 매칭되는 사업입니다. 만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가 되는 자녀가 있는 가정에 저희가 아동양육비하고 본인 검정고시 등 학습 지원과 또 자립 촉진을 위한 수당 월 10만 원씩 지원하고 있고요. 고교생일 경우에는 교육비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니까 지금 아동양육비로 25만 원에서 35만 원 되고 또 검정고시 학습비가 지원되고 그다음에 자립 지원 촉진비 해서 10만 원 정도 된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송병호 위원  그러면 그 뒤 페이지 488페이지가 있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488페이지요?


송병호 위원  네, 488페이지에도 보면 청소년 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이 나옵니다. 이거는 시범 사업으로 나오는데 이것도 잠깐 설명을 부탁드릴까요. 488페이지 중간 정도에 있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488이에요?


송병호 위원  네, 488!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청소년 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사업 말씀하시는 거죠?


송병호 위원  예.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건 청소년 한부모고요. 이거는 청소년 부모, 양부모가 다 같이 사는 아동에 대한 양육비 지원 사업이 되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면 부모에게는 한 명당 20만 원 정도 12개월 지원되는 거고 아까는 한부모에게만 25만 원에서 35만 원 지원이 되는 거잖아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송병호 위원  이것이 양쪽 수당을 같이 다 받을 수도 있나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양쪽 다 받을 수가 없죠. 여기는 청소년 부모고요. 아까 그건 한부모, 한 쪽만 있는 부모 그러니까 엄마 아빠 중에 한 사람만 있는 한부모고 여기 뒤쪽에 있는 청소년 부모는…….

송병호 위원  부모가 돼야지 받을 수 있는 거고 그건 한쪽 부모일 때만 받을 수 있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부부가 같이 사는 경우에.


송병호 위원  저는 청소년 한부모 자립 아동양육이 여기도 있고 저기도 있어서 같은 게 또 되나 했는데 이거는 부모기 때문에 부모만 줄 수 있는 거다.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송병호 위원  근데 또 이게 20만 원 해서 12개월 준다고 그러면 말 그대로 청소년이잖아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송병호 위원  그러면 부모 지원을 받는 아이들도 있을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20만 원을 받아서 어떤 지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여기도 25만 원에서 30만 원이고 여기 같은 경우에도 20만 원이라면. 이걸 어떻게 계산하셔서 20만 원이나 25만 원, 30만 원 계산이 나오는지?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이것은 국비 사업으로 저희가 여가부에서 지침 받은 대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저희 시 자체에서 기준을 정해서 월 20만 원 줘라. 30만 원 줘라. 이렇게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고요. 정부에서 내려오는 지침에 의거해서 소득 수준에 맞으면 저희가 지원하고 있는 겁니다.


송병호 위원  이것도 지금 보니까 기준 소득 60프로 이하인가 그런 대상으로 알고 있는데, 그죠?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60프로 이하입니다.


송병호 위원  지원 대상 찾는 사람들도 그러는데 ‘지원금이 너무 낮다.’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그게 국비기 때문에 더 이상 어떻게 더 저게 안 된다는 말씀이신 거네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그렇습니다.


송병호 위원  아까 전에도 저기 한 것처럼 아동이 출산하는 데 지원금도 주더라고요. 청소년들에 대해서 국비라고 하니까 제가 할 말은 없지만 금액들이 너무 적어서 청소년들이……. 좀 그렇네요. 씁쓸하네요.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478페이지입니다. 478페이지 꼼지락마을 지원 사업이 있는데요. 이것도 설명을 잠깐 듣고 싶습니다. 478페이지 중간 정도에 있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저희가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육아 돌봄을 해소하기 위해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지난해에 4개소를 운영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6개소로 확대해서 운영을 하려고 예산을 조금 증액해서 9,000만 원 정도 계상했습니다.


송병호 위원  꼼지락 같은 경우 도서관 중심의 마을 공동 돌봄 기능 활성화라고 되어 있거든요. 지금 여기 보면 6개소 도서관을 이용해서 공동육아를 하신다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그렇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엄마들이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잠깐 쉴 수 있도록 저희가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럼 이건 6개소고 저번에 제가 행감 때도 말씀드린 것 같은데 483페이지에 공동육아나눔터 해서 아파트에서 5개소 운영하는 것도 있잖아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송병호 위원  얘랑 얘랑 성격이 다른 건가요, 아니면 비슷한 건데 이름만 바꿔서 예산을 이렇게 배정하신 건지?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마을공동체 육아 돌봄 사업으로의 기능은 같습니다. 그러나 이거는 잠시 동안 도서관별 자체적으로 활성화를 시키기 위한 사업이고 가족센터에서 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은 가족센터에서 한 곳을 지정해서 5년 동안 계약해서 5년 동안 그 사업에서……. 꼼지락마을은 프로그램이 있을 때만 지원되지만 거기는 상시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정기적인 마을돌봄 공동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송병호 위원  공동육아나눔터 같은 경우에는 5년 계약으로 해서 상시적으로 늘 열려 있는 곳이고 꼼지락 같은 경우에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만 가능하다는 말씀이시네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래서 6개소만 하고 있고 그런 거네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송병호 위원  6개소는 도서관에서 저희가 해보겠습니다 하고 신청을 하는 건가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공모 사업을 통해서 선정하고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이것도 공모 사업으로…….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송병호 위원  이런 사업은 육아에 숨통이 트이는 사업인 것 같아서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송병호 위원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위생정책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페이지 534페이지입니다.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위생정책과장 김호종입니다.


송병호 위원  534페이지에 보면 유통수산물 안전관리가 나오는데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예.


송병호 위원  이거는 지금 예산이 엄청 적은데 어떤 식으로 진행하고 계세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해서 이걸 수거해서 검사 의뢰하는 검사비입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면 이게 마트 이런 곳이나 수산물 도매시장이라든가 이런 곳에서 표본으로 가져와서 검사를 하시는 그런 건가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예, 마트도 될 수 있고 시장도 될 수 있고 유통되는 수산물을 우리가 사는 비용입니다.


송병호 위원  아, 사는 비용이에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예.


송병호 위원  검사 비용이 다른 게 아니라……. 예산이 이렇게 적은데 검사하는 게 뭐지 했는데.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저희들이 구매해서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겁니다.


송병호 위원  제가 이거를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그러면 마트 같은 데 가면 오징어나 고등어나 이런 거 검사는 다른 쪽에서 위생 점검을 나가시는 건가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아닙니다. 저희 위생정책과에서 나가고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왜냐하면 오징어 같은 경우에도 만약에 3마리가 있다 그러면 꼭 1마리는 어제 물건 같은 거, 질이 나쁜 오징어가 꼭 껴있어요. 그래서 제가 항의도……. 가보면 손님이 들고 갔다가 마트 한쪽 편에 놔둔 것을 직원이 발견하고 갖다 놨다는 핑계도 들은 적이 있고. 또 고등어 같은 경우에도 오히려 시장 같은 경우에서 내가 한 손이나 이렇게 살 경우에는 신선한 걸 사지만 마트 같은 데 끼워서 파는 거는 겉에 있는 거는 신선해요. 근데 꼭 안에 들어있는 고등어는 조금 시간이 경과된 듯한 그런 것들을 끼워서 파는데 사실 나는 돈을 제대로 내고 좋은 물건을 사고 싶지 조금 싸게 한다고 거기에 나쁜 걸 끼워서, 특히 수산물을 그렇게 파는 게 저는 납득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거 관리는 어떻게 되는가 궁금한 찰나에 여기 보니까 수산물 검사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여쭤봅니다.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농축산물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의한 식품 분류를 저희들이 하는 게 아니고 저희들이 마트를 관리하면서 농축산물에 대한 수거 검사를 의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산물에 대한 점검은 농ㆍ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하고요. 기타 식품판매장 내에 있는 건 저희들이 거기에 대한 수거 검사를 요구하고 지도 같은 건 하고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시에서도 마트 지도ㆍ점검 나가시죠?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예, 마트에 나가고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니까 그것 좀 보살펴 주세요. 그게 한두 번이 아니라, 특히 여름철에는 엄청 심해요. 나쁜 오징어가 들어가서 좋은 오징어까지 상태나 질이 나빠지는 거예요. 그걸 금방 포장해서 나온 걸 산 경우에는 상관없지만 저녁에 간다든가 하면 오후에 포장한 했던 것을 사게 되면 같이 나쁜데 오히려 그냥 그걸 폐기해 버리든지, 아니면 야채 같은 경우에는 어제 물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파는 코너가 있는 것처럼 걔도 그런 식으로 분류를 해야지 꼭 좋은 것 속에 그걸 숨겨서 놓게 되면 사람 심리가 사 왔을 때 좋은 거 먼저 먹고 ‘이게 뭐지?’ 하고 그다음 날 보면 냄새나서 그건 또 버려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내가 물건을 돈 주고 사는데 마트의 쓰레기 값까지, 음식물 처리비까지 내가 지원하면서 사는 그런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거 지도ㆍ단속을 철저하게 좀……. 채소 같은 경우에는 눈에 보이지만 생선 같은 경우에는 눈에 안 보이기 때문에 더 그렇거든요. 사실 마트에서 제가 몇 번 그런 일도 있었는데 이게 개선이 안 되기 때문에 사실은 포기를 하고 생선을 안 사 먹어요. 근데 저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장을 보는 주부라면 그거 많이 느끼셨을 거예요. 그래서 그런 거 지도ㆍ단속 좀 철저하게 해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네, 위원님 말씀하시는 취지 저기하고 저희들이 직접적인 지도ㆍ점검 부서는 아니지만 마트를 점검하면서 그런 사항이 있을 때 마트 관리부서라든지 이런 쪽에 그런 걸 잘 관리하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마트 점검 나가실 때 혹시 마트에다가 ‘저희 몇 월 며칠에 점검 나갑니다.’ 이렇게 통보하고 가시나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통보를 하고 나가지는 않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죠? 그냥 불시에 나가서 점검을 해야 되는 거지 ‘저희가 나가겠습니다.’ 하면 저같아도 좋은 물건 딱 전시해 놓지 그렇게 늘 일상적인 물건 진열은 안 할 것 같은데. 하여튼 그것 좀 신경을, 꼼꼼하게 챙겨주세요.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예, 알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송병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동순 위원 거수)

한동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동순 위원  아동보육과 이자우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아동보육과장 이자우입니다.


한동순 위원  예산안 자료 496쪽에 보면 입양아동 양육수당 지원이 나와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네, 그렇습니다. 178명.


한동순 위원  이거 보면 1억 원 가까이 늘었어요. 입양이 통계적으로 어느 정도 이루어져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작년도 입양 숫자는 174명입니다.


한동순 위원  178명 이건 뭐죠?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올해 예산입니다. 아니, 내년 2023년도.


한동순 위원  그러면 4명 늘은 거예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입양 숫자는……. 이 예산이 1인 월 20만 원이 지급되는데 누적치로 18세까지 지원하는 거기 때문에 숫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동순 위원  그러면 제가 이걸 보면서 이 178명이 어느 기간에 걸쳐서 178명이 됐는지. 그리고 이 돈이 늘었다는 거는 수당이 늘었다는 건지, 아니면 아이들 숫자가 늘어나서 그런지 그게 좀 궁금해서 질의합니다.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아동 입양하는 경우에는 1세든 2세든 계속 누적치다 보니까. 18세까지 1인 월 20만 원씩 계속 주다 보니까 올해가 1명이었다면 내년에는 2명이 될 수 있으니까 그런 게 합쳐서 3명이 되고. 그러니까 누적치다 보니까 사업비는 늘어나는 겁니다.


한동순 위원  그러면 통계적으로 1년에 몇 명 정도 그런 거는 안 나와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보통 작년도의 숫자는 많지 않았던 거로 기억합니다.


한동순 위원  저는 그냥 단순하게 표면적으로 금액이 증액된 걸 보고 ‘입양이 많이 는 건가?’ 이렇게 생각을 했었어요. 그러면 누적치기 때문에 그거는 아닌 거네요?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네.


한동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화정 위원 거수)

잠깐만요, 위원님! 기세요? 많으세요?


이화정 위원  아닙니다.


○위원장 임은성알겠습니다. 그러면 이화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화정 위원  짧게 하겠습니다. 이화정 위원입니다. 김미수 과장님! 예산안 477페이지 봐주시겠습니다. 맨 밑에 청주아빠, 슈퍼영웅. 청주엄마 원더우먼은 어디 갔습니까? 제목을 좀 신중하게 지어주셨으면 좋겠고요. 글쎄, 저출산과 관련해서 한부모가정이라든지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 관련해서 행사인 것 같습니다. 작년 대비해서 100프로 인상된 4,000만 원 예산 계상하셨습니다. 어떤 근거로 이렇게 예산 계상을 100프로 인상하셨습니까?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청주아빠, 슈퍼영웅은 일단은 가사노동의 양성평등, 또 일ㆍ가정 양립을 위한 아빠의 인식 개선 사업으로서 아빠가 하루 동안 육아를 전담하는 행사를 마련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근데 이 사업을 하면서 저희가 설문조사를 하게 됐는데…….


이화정 위원  한부모인데…….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한부모도 참여할 수 있고요. 하다 보니까 ‘1박 2일로 해달라.’, ‘더 해달라.’라는 수요조사가 있어서 저희가 내년에는 행사를 2회에서 4회로 대폭 늘리는 거로 했습니다.


이화정 위원  민간단체에서 합니까, 아니면 청주시에서 직접 시행하십니까?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청주시에서 직접 운영합니다.


이화정 위원  근데 제목을 봤을 때는 한부모가 아니라 아빠랑 같이 하는 행사 같이 보이지 않으십니까? 부제를 청주엄마, 원더우먼으로 해주시든가.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한부모뿐만 아니라 부부가 있어도 아이의 육아에 대한 걸 아빠가 전담하는 거로 풀어주고자 이 사업을 하는 겁니다. 한부모뿐만 아니라.


이화정 위원  앞뒤 말이 조금 다른 게 엄마가 아이들을 키우는 사람들은 여기 참여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인데요. 한부모 중에서도 아빠가 없는 아이는. 이거 관련된 계획서 자료를 주시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정책과 관련된 제목은 우리 관점에서 해석하고 우리 관점에서 주제를 정하는 건 굉장히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제목만 봤을 때는 한부모 중에서 아빠가 없는 아이들이나 아빠가 없는 가족은 참여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제목인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1박으로 요청한 근거 자료를 요청드리고요. 476페이지 디지털 성범죄 특화 프로그램은 2023년도 신규 사업인 것 같습니다. 공모를 통해서 지금 현재 추진 중인 상담소에서 운영하려고 계획하신 건가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이화정 위원  네.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위원님, 페이지 수를 다시 말씀해 주세요.


이화정 위원  476페이지 디지털 성범죄 특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예산안 476! 이거 어디서 추진합니까?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상담소 늘봄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공모를 통하신 겁니까?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그렇습니다.


이화정 위원  거기서 공모를 통해서 결정되신 거죠?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이화정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공모를 통한 과정과 관련된 자료하고 청주아빠, 슈퍼영웅과 관련된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은성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병호 위원 거수)

송병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송병호 위원  이건 좀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469페이지에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기능 보강 예산이 와 있습니다. 근데 여기 보니까 경차 구입이 되어 있는데 경차 구입비로 올리신 거예요? 469페이지입니다.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모닝 수준의 경차로 올린 거거든요.

송병호 위원  그러면 원래 차가 있는데 바꾸시는 거예요, 아니면 신규로 예산을 올리신 거예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기존 차량이 있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받은 모닝 차량이 있었는데 이게 지금 한 13년 사용하다 보니까 자주 고장이 나고 수리비가 더 많이 들기 때문에 교체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래서 기능 보강 사업으로 경차 구입비를 올리셨네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송병호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또 한 가지가 485페이지입니다. 행복가족상담 서비스가 있는데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상담을 하는 거죠? 2개소 이렇게 하는데 보면 올해나 전년도나 예산이 그대로 같다는 것은…….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이건 도비 매칭 사업이기 때문에 도에서 매칭해 주는 사업이 되겠고요. 저희가 다문화가족들의 부부 갈등이라든지 부모 자녀와의 갈등 이런 걸 상담해 줘서 한국 사회ㆍ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면 지금 2개소에 2,000씩 지원하는데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니고 그냥 예산 지원해 주고 그런 것을 진행하게 한다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그러면 이거로 인해서 다문화가정에 상담으로 인한 효과라든가 이런 거는 어떻습니까?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일반 가족에 대한 상담도 이루어지고 있고요. 또 취약가구에 대한 상담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고요. 이 사업을 통해서 아무래도 전문가의 상담을 받고 나면 부부의 갈등이라든지 자녀와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효과는 있다고 볼 수는 있는데 그만큼 효과가 있었는지 저는 결과가 알고 싶은 거예요. 다문화가족이 와서 상담을 많이 하시는지.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올해 기준으로 봤을 때는 한 542회 정도 했습니다.


송병호 위원  542회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예, 두 곳에서. 한 부부가 몇 회를 할 수도 있는 거고 그거는…….


송병호 위원  그러니까 제가 그걸 알고 싶어서요. 한 가족만 하는 건지 542회에 맞는 가족이 한 건지. 한 부모가 몇 회까지도 했었다는 거잖아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예.


송병호 위원  그러면 효과를 보셨어요? 사실 이게 다문화가족에서 보면 폭력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것들이 치유가 되고 했는지가 좀 궁금해서.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가족에 대한 숫자는 제가 지금 알 수 없지만 542회 동안 하면서 부부의 갈등 같은 것도 해소가 됐다고 보고 있고요.


송병호 위원  이런 게 돈이 지원이 되면 돈만 지원할 것이 아니라 이런 부분은 그 뒤에 사후관리가 어느 정도까지 됐는지, 이거로 인해서 효과는 어느 정도 봤는지 이거는 결과치가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가족센터에서 지금 별도로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사례관리까지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상담 관련해서 저는 결과치라고 해서는 상담 몇 회를 했다는 거 정도는 알고 있는데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제가 한번 점검해 보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네, 저희가 예산을 지원해 주는 이런 건 예산만 지원해 주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대한 효과를 봐야 되잖아요. 효과를 보기 위해서 저희가 예산을 지원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 뒤에 사후관리, 저번에 의원님들도 본회의 끝나고 성평등 교육 같은 걸 받은 적이 있는데 한 여성분이 새벽 몇 시까지 남편한테 맞아서, 그건 한국인 부부예요. 한국인 부부도 그렇게 매를 맞는데도 지원을 요청할 곳이 별로 없대요. 이렇게 수많은 복지가 진행이 되고 있는데도. 하물며 한국인도 그런데 다문화인 이분들은 어떻겠어요.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한 부분인 것 같아서. 그게 또 아이한테도 영향이 미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예산만 주시지 마시고 거기에 대한 사후관리까지도 꼼꼼하게 다져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알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마지막으로 467페이지, 여성 결혼이민자 행복시민 만들기가 있더라고요. 467페이지입니다. 여성단체에서 운영하는 여성 결혼이민자 행복시민 만들기도 마찬가지로 보니까 여성 결혼이민자 이ㆍ미용 교육 해서 10명에서 15명이라고 측정이 돼 있는데 이건 1년 동안 10명에서 15명 지원을 한다는 말씀이신 거죠?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그렇습니다.


송병호 위원  이것도 지금…….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과정입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면 김미수 과장님은 행복시민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여성가족과장 김미수입니다. 결혼이민자에 대해서 청주시에서 안전한 생활과 한국 문화ㆍ사회에 적응해서 잘 살아가는 게 행복시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송병호 위원  그죠? 지금 통계 자료들을 보면 남성보다는 여성이, 거의 13만 정도 많은 수치의 여성분들이 우리나라로 오시는 거로 나와 있더라고요. 거기서 압도적인 곳은 중국인분들이 많으시고 그 외에 베트남, 필리핀, 일본 이렇게 나와 있는데 모르겠어요. 일본 분들이 많이 피해를 본다는 얘기는 별로 들어본 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베트남이나 필리핀, 중국분들……. 그래도 중국분들은 말이라도 통하니까 그나마 덜하신 것 같아요. 이런 분들을 많이 챙겨 주셨으면 좋겠고. 10명, 15명 이분들은 이민자로 왔으니까 자격증을 부여해도 저거 하시겠다. 이ㆍ미용 교육을 통해서 창업 같은 걸 해서 잘 살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있긴 하네요.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그렇습니다.


송병호 위원  아까 그거랑 이거랑 조금 같이 그런데 일단은 이런 부분을 조금 더 세밀하게 챙겨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알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네, 감사합니다. 위원님들, 잠시 휴식을 위해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4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17분 회의중지)

(16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은성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4회 청주시의회(2022년도제2차정례회) 제4차 복지교육위원회 속개를 선포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면 김미수 과장님께 제가 좀 부탁드리면 여울림센터 우리 위원님들이 관심도 많으시고 걱정 많이 하시는데요. 차질 없이 꼼꼼하게 잘 챙기셔서 운영이 잘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임은성그리고 오늘 참석하신 복지교육위원회 중에서 풍경섭 국장님이 마지막 일정을 끝까지 참석해 주셨는데 정말 고생 많으셨고요. 남다른 생각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회가 깊으실 것 같은데 소감 한 말씀 해주시기 바랍니다.


○복지국장 풍경섭  상임위에서는 오늘까지만 복지국장 풍경섭입니다. 다음부터는 뵙지를 못할 것 같아요. 제가 이번 의회 회기 오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특히 우리 위원회 같은 경우가 초선 위원님들이 많이 계시는데 행감이나 예산 심의를 통해서 ‘굉장히 깊게 질의를 하시는구나.’ 이런 걸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정이 한층 더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우리가 살다 보면 불가에서 이런 얘기가 있어요. 회자정리고 거자필반이다. 만나는 사람들은 반드시 헤어지는 게 정해져 있다. 그리고 가는 사람들은 또다시 오게 돼 있다. 이렇게 하는 거니까 모든 인생은 헤어지고 만나고 하는 게 다 세상의 이치인 것 같아요. 불가에서 생로병사를 포함한 여덟 개의 고통이 있다고 합니다. 근데 그중에서 원증회고라는 말이 있어요. 원이 있거나 증오하거나 이런 사람들을 다시 만나는 고통이 굉장히 크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런 사람이 되지 않고 애별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고통만 겪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동 박수)


○위원장 임은성네, 원증회고……. 제가 뜨끔했습니다. 앞으로 안녕을 기원하고요. 하시는 모든 일에 축복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복지국 여성가족과ㆍ아동보육과ㆍ위생정책과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일정은 이것으로 마치고 12월 13일 화요일에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와 고인쇄박물관, 4개 구청 소관 사항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 후 복지교육위원회 소관 전 부서에 대한 예산안 조정과 의결을 거쳐 2023년 예산안,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74회 청주시의회(2022년도제2차정례회) 제4차 복지교육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34분 산회)


○출석 위원(7명)

임은성이화정김기동송병호유광욱이한국한동순


○출석 전문위원

 전문위원 진경수


○출석 공무원

 복지국장 풍경섭

 상당보건소장 김현숙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흥덕보건소장 장두환

 청원보건소장 김윤정

 여성가족과장 김미수

 아동보육과장 이자우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상당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방영란

 상당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민주

 상당보건소감염병대응과장 최시경


○기록 담당 공무원

 이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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