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임은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4회 청주시의회(2022년도제2차정례회) 제5차 복지교육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복지교육위원장 임은성입니다. 오늘 오전에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와 고인쇄박물관 소관 2023년 예산안에 대하여 예비심사를 진행한 다음 오후에는 4개 구청 주민복지과ㆍ환경위생과 소관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 후 복지교육위원회 소관 전 부서에 대하여 예산안 조정을 거쳐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성  그럼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3년 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 이상 2건의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장우원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임은성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현석 고인쇄박물관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임은성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질의 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먼저 답변자와 페이지를 말씀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고, 답변자께서는 소속과 성명을 밝히시고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순 위원 거수)

한동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동순 위원  한동순 위원입니다. 평생학습관 심재선 관장님에게 질의드리겠습니다. 1250쪽에 보면 학력인정 문해 교육이 나와요.

○한동순 위원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살펴보면 수강자가 15명으로 나와요. 맞나요?

○한동순 위원  혹시 문맹률이라고 해야 되나, 평생학습관에서 문해 교육 수행하고 있죠?

○한동순 위원  네, 그건 알고 있는데요. 그러면 평생학습관에서 시행하는 15명은 기초반, 소망반만 운영할 예정인가요? 그럴 것 같기는 한데 어떤가요?

○한동순 위원  네, 맞습니다. 그러니까 3개년에 걸쳐서 하는데 1단계가 기초반, 소망반, 2단계가 배움반, 3단계가 지혜반으로 나눠서 운영할 계획일 거예요. 그러니까 이번에 시행하는 문해자 교육이 기초반만 운영하느냐고 물어본 겁니다. 그럴 것 같은데 아닌가요?

○한동순 위원  네, 관장님! 그건 저도 알고 있는데요. 그러니까 저는 이게 쭉 편성된 걸 보면서 이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서 수업계획서라든지 이게 나와야지 이걸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수업계획서 없어요? 있어야 되는 거죠.

○한동순 위원  관장님! 이거 내년 예산을 받으시려면 수업계획서가 다 나와 있어야 되는 거예요. 지금 관장님 말씀에 의하면 15명이면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3개 반으로 나눠야 될 것 같거든요. 5명씩 내지 3명, 7명 이런 식으로. 문해자 교육은 15명 한 반은 절대 안 되는 거예요. 자료를 한번 보시면서……. 지금 쪽지 주신 것 같은데.

○한동순 위원  그렇죠? 제가 생각해도 1단계 반만 3개 반으로 운영할 것 같습니다. 3개 반으로 운영하는 게 맞죠? 맞을 거예요. 왜냐하면 3개 반으로 운영하지 않으면 성인반 어르신들에게 문해 교육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교재 구입비를 보면 3만 원으로 20세트 구입하는 거로 나와요. 그러면 이게 15개 플러스 5개 여유분으로 하는 거죠?

○한동순 위원  그러면 교재에 워크북도 포함이 되는 건가요? 워크북도 있어야 되거든요. 워크북이 뭔지는 알죠? 형성ㆍ진단 평가, 그러니까 어떤 과정을 배우면 형성ㆍ진단 평가를 해요. 그게 워크북이에요. 그것도 들어가야 되는데 포함이 된 건가요?

  (답변 지체하자)

지금 관장님이 파악을 못 하신 것 같은데 파악해서 추후에 보내 주시고요.

○한동순 위원  그러면 수업계획서가 없다는 말씀이시네요? 없으면 이거 잡으면 안 되죠.

○한동순 위원  지정 받기 전에? 받기 전에 다 짜셨어야 맞는 거라고 저는 생각이 들어요.

○한동순 위원  이거 순서가 틀린 것 같거든요. 그리고 또 계획서를 보면 강사수당이 3만 원씩 266시간이 나와요. 강사는 몇 분이고 어떻게 산출한 거죠? 제가 계산해 보니까 이것도 안 맞아요.

○한동순 위원  266시간으로 하면 일주일에 3번 하루 2시간 1년에 240시간인가요? 그렇게 이상을 수업해야 되는 필수조건이 있어요.

○한동순 위원  그런 걸 충족하면서 계산해 보면 266시간이 도저히 나올 수도 없고. 그리고 이 어르신들이 여름방학ㆍ겨울방학도 없이 수업한다는 결론이 나와 버리거든요. 그렇게 돼 버리면 이 계상한 게 다 틀리다는 결론이 나와 버려요. 그러니까 수업계획서가 나오고 거기에 기초해서 계상을 해야 되는데 어떻게 보면 대충 주먹구구식으로 잡은 거예요. 그리고 자산취득비에서도 보면 사무실 책상, 의자 등 해서 300만 원 정도 계상이 돼 있어요. 그런데 제가 알고 있기로는 평생학습관에는 기존에 교육장이 있는데 별도로 잡는 이유도 저는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한동순 위원  관장님! 초등교육……. 이분들이 성인이잖아요. 기존 평생학습관에 교육장이 많이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 구입하는 게 내구연한이 다 돼서 하는 건지, 아니면 왜 구입하는지 이해가 안 돼서 제가 질의를 하는 거예요.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개인적 설명을 들은 후)

○한동순 위원  관장님! 그것도 알고 있습니다. 신청하기 전에 강의실은 어떻고 그런 기준이 있어요. 그런데 제가 문제 제기를 하는 건 기존 학습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없으면 당연히 해야죠. 교실도 마련해야 되고. 가서 찾아보시면 꼭 갖춰야 하는 요건이 있습니다. 그런데 평생학습관은 기존에 교육장이 있었는데 별도로 구입하는 이유가 궁금해서 질의했던 거고요. 그리고 아까도 제가 누누이 말씀드렸지만 이거 신규 사업이시잖아요. 신규 사업이고, 또 시장님 공약 사업이라고 나와 있어요. 그러시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일 텐데 계획 단계부터, 계상 단계부터 꼼꼼하게 계상해서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본 위원이 살펴봤을 때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내포돼 있거든요. 기본적으로 수업계획서부터 세워 놓고 거기에 맞춰서 해야 되는데 맞지를 않습니다. 거기에 맞춰서 계상한 걸 살펴보면. 수업계획서 조만간 마련하실 텐데 추후라도 계획서 나오면 저에게 필히 갖다 주십시오.

○한동순 위원  그래요. 타 지자체를 보면 초등 문해 교육을 시작하고 3년 후에 아마 몇 분이 통과할지는 모르겠어요. 이게 어르신들이 통과하기가 사실 엄청 어렵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분이 통과해서 중등까지 가기를 저는 소망해요, 기대하고. 그래서 의욕적으로 시장님께서도 하셨을 거라 생각하고 배우시는 분들도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을 거라 생각을 하는데 시작 단계부터 이렇게 미흡하게 준비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했습니다. 꼼꼼하게 살펴보고 집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순 위원  관장님, 또 하나 있는데요. 1246쪽에 보면 청주시 평생교육협의회 참석수당 해서 출석수당 13만 원으로 나와요. 이 출석수당이 기본수당 플러스 초과수당인가요? 이게 뭐죠? 다른 데는 이렇게 표기가 안 돼 있는데 여기만 이렇게 표기가 돼 있어요. 다른 과는 이런 식으로 안 나오고. 어디에 근거해서 이렇게 책정하죠?

○한동순 위원  그러면 이렇게 써주시지 말고 다른 과처럼 기본수당 얼마, 초과수당 얼마 이렇게 나와야 되죠. 이러면 ‘그냥 참석하면 13만 원 받는구나.’ 이렇게 생각할 우려가 있지 않을까요?

○한동순 위원  제가 생각할 때는 그렇게 보여서 그거 좀 꼼꼼하게 기재를 해줬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다음 장 1248쪽이 있습니다. 여기에도 보면 청주시 평생학습박람회 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회 참석수당이 나와요. 여기에도 보면 출석수당 해서 20만 원으로 나오거든요. 근데 20만 원이면 이거는 다른 위원회보다 월등하게 높아요. 이게 어디에 근거해서 이렇게 책정이 되는 거죠?

○한동순 위원  그러니까 근거! 어디에 근거해서 이렇게 했느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관장님!

○한동순 위원  이 앞에 방금 전에 얘기한 거랑 이거랑 근거 좀 저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순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한동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한국 위원 거수)

이한국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이한국 위원  이한국입니다. 평생학습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예산안 1246페이지고요. 중간에 전산개발비라고 있고 평생학습 플랫폼 고도화가 있는데 플랫폼 고도화 사업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러면 혹시 저번 행감 때 말씀드렸던 사이버강좌 관련해서는 다른 계획은 없으신가요?

○이한국 위원  경기도라든지 국가에서 하는 것도 되어 있는데 그러면 그때 말씀드린 사이버강좌 부분은 없애시는 거예요?

○이한국 위원  그러면 그것만 없애시고 기존에 있던 거는 계속 사용을 하시는 거고요?

○이한국 위원  플랫폼 고도화라고 해서 자세한 설명은 설명서에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사이버강좌를 일몰시키고 다른 거로 대체하는 게 있는지 여쭤보고 싶었던 건데 그런 건 없는 건가요?

○이한국 위원  그때도 제가 계속 다른 영상 제작을 자체적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코로나로 세계가 멈췄을 때 비대면이 많이 강조되고 많은 부분들이 사이버 상에서의 활동으로 대체가 되었는데요. 청주시 평생학습관은 사이버강좌 일몰 후에 다른 대비책이 없는 것 같아요. 코로나 같은 바이러스가 아직 발견 안 된 게 170만 종이라고 합니다. 노무현 정부 때는 사스(SARS)가 있었고 이명박 정부 때는 신종플루, 박근혜 정부 때는 메르스(MERS), 문재인 정부 코로나, 지금도 코로나가 이어지고 있고. 매 정권마다 전염병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이거에 대한 대비책 없이 그냥 사업을 일몰시켰다는 게 저는 이게 굉장히 불편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이한국 위원  저는 누차 말씀을 드리지만 없애신 사이버강좌를 방법을 만들어서 다른 거로 좀 제안했으면 좋겠어요. 그때도 계속 말씀드렸던 게 ‘자체 영상 제작은 안 되느냐.’ 이런 말씀 드렸잖아요. 어제도 예산 심의를 하면서 여성가족과에 신규 사업을 하지 말고 평생학습관과 이야기를 해서 산모들이나 임산부에 대한 정보 제공을 한다든지 이런 걸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저는 그래서 그런 의지 좀 보여 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런 게 없는 것 같아서 플랫폼 고도화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어쨌든 복지국은 부서마다 특성이 다 다르잖아요. 그런 데랑 협의를 하셔서 영상 제작 같은 걸 해주시면 안 되나요? 혹시 예산이 100억이 들면 제가 더는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일단 고민을 좀 더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고민을 더 해보겠습니다. 일단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이한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광욱 위원 거수)

유광욱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유광욱 위원  유광욱 위원입니다. 시립도서관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관장님! 1179페이지 도서관 예산을 보면 신규 사업을 편성하는 경우가 그렇게 많은 케이스는 아닌 것 같은데요. 이번에 제가 무지했던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근데 인생서가 그리고 해커톤(hackathon) 예산이 올라와 있어 가지고요.

○유광욱 위원  저는 상임위원회에서 그냥 행사에 대한 어떤 정보를 알기 위해 질의를 하는 시간은 아깝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지금 처음 본 것 같아 가지고요.

○유광욱 위원  설명이 있으셨는데 제가 기억을 못 하는 건가요? 이게 어떤 사업이에요?

○유광욱 위원  공모 사업이요?

○유광욱 위원  국가 공모 사업?

○유광욱 위원  아, 국가 공모 사업에 응모를 해서 선정됐다는 말씀이 아니시고요.

○유광욱 위원  도서관 정책에 관한…….

○유광욱 위원  지금 보시면 해커톤 대회 추진이라고 하셔서 멘토링(mentoring)이라든지 팀별 활동비 이런 게 나오는데 아래에 공모수상금은 별도로 운영이 되는 건가요?

○유광욱 위원  지금 8팀이 활동을 하고 8팀이 다 수상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하시는 거예요?

○유광욱 위원  팀별 활동비나 멘토링도 다 8팀으로 되어 있잖아요. 8팀까지만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유광욱 위원  그러면 1차에 선정되신 분들은 무조건 수상은 하시겠네요?

○유광욱 위원  글쎄요, 통상적으로 해커톤 대회라고 하면 아이티 기업이나 이런 데서 운영할 텐데 지금 도서관에서 그런 방식으로 제안된 정책을 어떻게 펼쳐 나가실지는 감은 잘 안 오는데요. 하시겠다고 하니까 그렇게 진행을 하시는데 그랬을 때 지역도서관 정책토론회도 같은 해에 운영할 생각이세요?

○유광욱 위원  독서대전과 연계요?

○유광욱 위원  해마다 해왔던 거잖아요.

○유광욱 위원  독서대전이 없던 해도 해왔던 건데 올해는 독서대전과 연계를 하겠다?

○유광욱 위원  올해도 하셨잖아요. 정책세미나.

○유광욱 위원  올해는 독서대전이 없던 해이지 않아요?

○유광욱 위원  독서대전을 할 때는 연계를 하고 안 할 때는 그냥 하고?

○유광욱 위원  해커톤은 독서대전과는 연계성이 없고요?

○유광욱 위원  저는 정책을 이렇게 여러 채널에서 입안하실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이 있어요. 여기서도 정책토론회 하고 저기서도 정책토론회 하고 그래서 여러 개 안이 생긴 거로 도서관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너무 이원화돼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유광욱 위원  관장님, 시민의 아이디어를 듣든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든 여하튼 정책을 입안하시는 거잖아요.

○유광욱 위원  둘 다 반영하시려고 아이디어 토론회 하는 거잖아요.

○유광욱 위원  반영을 안 하려고 개최하는 건 아니실 거 아니에요.

○유광욱 위원  그래서 저는 이렇게 이원화돼 있는 게 조금 의아하긴 한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과 더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고요. 독서대전 얘기가 나와서 드리는 말씀인데 시행규칙 개정을 안 하셨어요.

○유광욱 위원  그래 가지고 예산은 시립도서관으로 올라와 있는 거예요?

○유광욱 위원  그러면 예산을 추경 때 옮겨야 되나요?

○유광욱 위원  알겠습니다. 호수도서관에서 진행을 하시면 잘해 주시고요. 근데 독서대전 예산은 줄은 거예요?

○유광욱 위원  작년에 예산 승계?

○유광욱 위원  아, 기존에 사무관리비로 사용한 부분이 있어서…….

○유광욱 위원  그럼 줄은 건 아니라는 말씀이세요?

○유광욱 위원  사무관리비 사용 내역을 제가 파악을 못 해서 그 부분은 제출을 부탁드리겠고요. 사무관리비로 줄었다고 해도 저는 우리가 1억으로 행사를 진행했었고 비엔날레를 운영하면서 2억이 됐다? 그냥 산술적으로는 맞을 수 있는데 해가 갈수록 민간위탁금도 늘어요. 인건비가 상승하고 다른 재료비가 상승하고. 그런데 행사 비용은 고정된 게 아니죠. 낮아진 거죠. 물가가 상승하는데 그 이전 예산으로 똑같은 행사를 치러라. 그게 되지 않을 거 아니에요. 분명히 어디선가는 질이 낮아질 거란 말이죠. 어떤 프로그램인가는 사라질 수도 있고. 근데 이거를 지켰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 되지 않을까요?

○유광욱 위원  그래서 저는 예산 부서에서도 이 비엔날레로 운영되는 행사들의 전년도 실적이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예산 부서에서도 판단했을 때 이 행사가 지금까지 주민들께 얼마나 효용이 있었느냐 이런 것들을……. 저는 해마다 운영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2년에 한 번씩 운영하시겠다는 방침이어서 조금 서운함은 있습니다. 한번 참고를 해주시고요.

○유광욱 위원  그리고 행사 이전까지 추경이 가능하시면 행사 비용도 조금 더 편성해 주셔 가지고 내실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고요.

○유광욱 위원  1187페이지 상단에 보시면요. 전자책 구입한 예산이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제가 3월 추경에 말씀드렸었는데 한 번 더 말씀드릴게요. 소장형으로 구입하는 거로 확정이 되신 거예요?

○유광욱 위원  어디?

○유광욱 위원  아, 좋습니다. 제가 파악을 못 했었는데 장단점에 대해서는 내부에서 검토를 해보신 부분이고요?

○유광욱 위원  글쎄요, 제가 어느 글이나 연구문 같은 거에서 보기에는 추세는 혼합형이다.

○유광욱 위원  네, 그런 말을 좀 많이 봤었는데요. 제가 올해 3월에 대여 예약을 했던 책이 있어요. 2022년 3월 23일 예약을 했는데 현재 163명이 예약 중이고 제가 116번째라고 아직도. 지금 8개월 정도가 지났잖아요. 9개월이 지났는데 대출 가능일이 ’25년 3월 3일입니다. 저는 이 책을 내후년에 볼 수 있어요. 그래 가지고 그날 또 다른 책도 예약을 했는데요. 그 책은 내년 4월이면 읽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시스템이……. 물론 베스트셀러가 아니면 이런 예약 현황까지는 없을 수 있는데 그래도 고민을 해주고 계시다니까 그것은 다행스럽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비율을 어떻게 해나갈지에 대해서도 한번 고민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유광욱 위원  모든 도서관이 다 공히 같은 사안이긴 한데 이 부분은 호수도서관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관장님, 1199페이지 보시면 하단에 재료비 구입 예산으로서 디지털 자료실 운영자재가 있는데요. 헤드셋, 키보드, 마우스 구입하시잖아요.

○유광욱 위원  이것은 다른 디지털 기기 개수랑 맞추신 건가요?

○유광욱 위원  총 개수가 어떻게 되는지 혹시 알고 계세요?

○유광욱 위원  대략적으로…….

○유광욱 위원  이거를 해마다 구입하시니까요. 통상적으로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을 해마다 교체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근데 해마다 같은 수량을 구입하고 계셔서 저는 컴퓨터 대수가 몇 대인지가 궁금하더라고요. 만약에 컴퓨터 대수가 이 15개랑 맞다. 근데 이게 지금 상당도서관뿐만 아니고 모든 도서관이 다 똑같아요. 해마다 똑같은 수량을 구입하시거든요. 그랬을 때 컴퓨터 수량이 현재 마우스, 키보드 구입한 수량과 같다고 하면 좀 말이 안 되죠.

○유광욱 위원  궁금한 게 그런 거예요. 상당도서관에 컴퓨터가 100대가 있다 그러면 모르겠는데요. 근데 해마다 똑같은 수량을 구입하신단 말이에요. 그래도 키보드, 마우스를 하나 사면 몇 년 쓰실 것 같은데 한번 파악해 보시겠어요?

○유광욱 위원  근데 14개 모든 도서관이 지금 다 해마다 똑같은 수량을 구입하시니까. 그래서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이거를 쓸 수 있는 컴퓨터가 됐든 노트북이 됐든 기자재가 몇 대씩 있으신지 해주시고요.

○유광욱 위원  그리고 이것도 모든 도서관이 공히 같은데요. 장서 구입 수량이 줄어들고 있어요.

○유광욱 위원  그래서 아까도 시립도서관장님께 드린 말씀이 총액을 고정해 놓고 그 안에서 수량을 조정하시니까 이렇게 수량이 줄잖아요. 전 행사도 똑같다고 생각해요. 총액을 고정해 놓고 그 안에서 행사를 진행하시면 책값은 점점 오를 거고요. 행사를 준비하는 비용도 점점 비싸질 건데 총액을 고정해 놓고 그 이전과 같은 수준으로 무엇을 하고 싶다고 하면 저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지금 책 구입도 필요한 장서 수량에 대해서 금액을 세우셔야지 예산이 한정돼 있으니까 수량을 줄이겠다는 건……. 그게 도서관 정책이면 제가 받아들이겠습니다. 장서를 줄여나가는 게 도서관 정책이면 제가 받아들일게요. 근데 그게 아니고 예산 확보를 못 해서 책이 비싸져서 책을 못 샀다. 이거는 안 되는 거 아니에요?

○유광욱 위원  앞으로 정책이 장서를 줄여나가시는 거예요?

○유광욱 위원  그렇지 않으세요?

○유광욱 위원  그러면 추경 때 확보해 주셔야 돼요.

○유광욱 위원  기존에 구입하던 수량들 그 정도는 확보를 해주셔야지 시민들께서 우리가 소위 말하는 문화향유권 증진을 즐길 수 있는 거잖아요.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서 모두 다 같이 행정업무를 펼쳐주시는데 그거에 대해서 예산 확보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 말씀 드립니다.

○유광욱 위원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유광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매번 제가 느끼는 건데 뒤에 지금 팀장님들 와 계시잖아요. 앞에 관장님들이 발언을 하실 때 사실 모든 사업을 다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저도 그렇게 생각이 드는데 팀장님들이 뒤에 계신 목적이 있을 겁니다. 그냥 관망하기 위해서 오신 건 아닌 것 같은데 위원님들이 질의를 하실 때 신속하게 답변이 필요한 부분은 팀장님들이 메모로 빨리빨리 전달을 하셔서……. 제가 왜 이 얘기를 드리느냐 하면 여기에서 우리 위원님 한 분이 궁금하셔서 질의를 했으나 우리 모두 궁금합니다. 그래서 뭐 ‘나중에 찾아뵙겠다.’ ‘나중에 뭘 주겠다.’ 이런 답변은 옳지 않고, 또 한 가지는 지금 우리 영상을 보시는 시민들도 많습니다. 근데 그분들도 궁금할 거 아니에요. 여기에서 답변을 속 시원하게 해주셔야 되는데 ‘차후에 찾아뵙겠다.’ 이런 건 우리가 좀 조심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뒤에 계시는 팀장님들도 공부를 좀 많이 해오셔서 관장님들이 필요할 때마다 답변이 속 시원하게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셨죠?

  (“네.” 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그러면 위원님들,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네, 이의가 없으므로 11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7분 회의중지)

(11시10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은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4회 청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복지교육위원회 속개를 선포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동순 위원 거수)

한동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동순 위원  한동순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유광욱 위원님 질의에 덧붙여서 오창호수도서관 김기원 관장님에게 질의하겠습니다. 도서구입비를 보면 일반도서 해서 7,800만 원이 잡혔어요.

○한동순 위원  제출된 자료에 보면 다문화 원서 및 독서 취약계층 자료를 1년에 한 번씩 구입한다고 나와요.

○한동순 위원  그런데 저희가 지난번에 오창호수공원 투어(tour) 했을 때도 말씀드렸던 사항이긴 한데 다문화 원서를 그동안 얼마나 구입하셨어요? 그때 갔을 때 없었던 것 같아요,

  (자료 찾느라 답변 지체하자)

혹시 실적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한동순 위원  보통 일반도서 구입할 때 몇 부 정도 예상을 하고 구입을 하시고 계획 좀 말씀해 주십시오. 오창호수도서관도 그렇고 다른 도서관도 보니까 다문화 원서 구입이라는 똑같은 항목으로 들어간 곳이 두세 군데 정도 더 있는 것 같아요. 거기도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좋고요.

○한동순 위원  네.

○한동순 위원  나라별로는 어떤 식으로 돼 있죠? 언어!

○한동순 위원  그러면 다문화 원서는 어떻게 선정해요? 선정위원회가 있나요?

○한동순 위원  내부에서 그냥 그렇게 결정해서요?

○한동순 위원  그럼 1년에 몇 부 정도 구입하세요? 내년에는 몇 부 계획 있으세요?

○한동순 위원  5프로는 매번/항상 의무적으로 구입하는 건가요?

○한동순 위원  그때 오창호수공원 갔을 때도 그 말씀을 드렸었어요. 외국인 다문화가정이나 외국인노동자나 이쪽에 많이 거주하고 계시는데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이런 얘기가 많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어느 정도로 하고 있는지 이게 좀 염려돼서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한동순 위원  이용 상황은 어때요? 그때는 저조하다고 얘기했는데 느는 추세인가요? 보면 그쪽에는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거로 나와요.

○한동순 위원  사업을 하는 거 보니까 도서관별로 상호대차 하는 게 있어요. 그런 식으로 외국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도 한번 고민해 보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

○한동순 위원  네,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평생학습관 심재선 관장님에게 다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질의를 하고 정회시간에 다시 들여다보니까 문해 교육 올라온 계획서가 너무 안 맞아요. 수업계획서 없이 편성ㆍ계상을 하다 보니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관장님에게, 계수조정 전까지 제가 납득할 수 있게 다시 좀 갖고 들어와 주십시오.

○한동순 위원  이거를 좀 고민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한동순 위원  네, 계수조정 전까지 부탁드립니다.

○한동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수고하셨습니다.

  (김기동 위원 거수)

김기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기동 위원  김기동 위원입니다. 앞서서 질의드렸던 게 중첩될 수도 있는데 평생학습관장님! 다시 한번 추가 보충 질의 드리겠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평생교육, 평생학습관의 역할이 크리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올 예산에 비해서 내년도 예산 같은 경우 비교증감을 보니까 3억 5,000 정도 증액이 됐어요. 그래서 토털(total) 17억 8,200 정도 계상이 됐는데요. 이것은 평생교육 차원에서 본 위원의 생각은 그래도 바람직한 증액으로 올라와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들면서 맞춰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관에서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청주아카데미를 하는 데 있어서 내년도 예산 세운 거 보니까 3,000만 원 계상이 돼 있어요. 그리고 1248쪽 상단에 보면 본 위원이 예산 책자를 보면서 청주아카데미 현수막 7만 원 8회 해서 56만 원이 계상됐더라고요. 본 위원은 아마 이 아카데미를 1년에 8회 기준에 맞췄나 해서 알아봤는데 이게 아카데미는 1월에 입찰 의뢰를 해서 3월부터 12월까지 토털 10번 개최하는 거죠? 평생학습관장님, 청주아카데미!

○김기동 위원  설명 책자에 보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거로 돼 있고 유명강사 초빙해서 하는 아카데미는 1년에 6번 하는 거로 돼 있어요. 그렇죠?

○김기동 위원  8회가 맞아요, 6회가 맞아요? 유명강사 초빙해서 하는 거.

○김기동 위원  소통, 웃음, 건강, 여행 등 6개 분야의 우수 전문강사 강의 6회 이건 뭐예요?

  (답변 지체하자)

본 위원이 이걸 질의드리는 요점은 저도 1년에 아마 8회 정도 개최하는 거로 알고 봤더니 유명강사 초빙해서 하는 건 6회로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현수막 개수 맞춘 게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8회 이상은 해야 되지 않는가. 또한 여기에 다녀오신 분들이 조금 아쉽다는, 좀 늘려서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의견을 본 위원도 많이 듣고 있어요. 또 청주를 대표하는 아카데미가 나름대로 명성이 쌓여 가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걸맞은 청주아카데미가 될 수 있도록 관장님 입장에서 더 신경을 써 주시고요. 그리고 평생학습을 하다 보면 거기에 따라서 다양한 강사분들이 초빙이 돼서 수당이 나가는 거로 알고 있는데요. 예산 책자에 강사수당을 보다 보니까 좀……. 물론 나름대로 기준과 규정에 맞춰서 수당 책정을 했겠지만 이해가 좀 안 가는 게 있어요. 보통 평생학습센터의 강사수당은 4만 원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딩동! 찾아가는 평생학습 같은 경우는 강사수당이 3만 원으로 책정돼 있고, 또 동지역 강사수당은 2만 5,000원으로 책정돼 있어요. 그래서 계수조정 전까지 강사수당에 대해서 일목요연하게 복지교육위원회 위원님들이 확연히 이해갈 수 있게끔 뽑아서 자료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글쎄요, 1250쪽 맨 위 같은 경우는 신중년 인생 설계 강사수당 이것은 또 15만 원으로 책정돼 있고 그 밑에 청주시민학교 강사수당 같은 경우는 22만 원으로 책정돼 있어요. 그래서 이것을 우리 위원님들이 확연히 알아볼 수 있도록 서면으로 자료 제출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수고하셨습니다. 관장님! 그게 6명입니까, 8명입니까? 답변을 아직 못 들었어요.

○위원장 임은성  아까 김기동 위원님이 질의하신 거.

○김기동 위원  그럼 이거 설명책자에 이 내용은 뭐예요? 6회 900명 이거 설명할 수 있으세요?

○김기동 위원  지금 설명은 안 돼요?

○위원장 임은성  뒤에 팀장님들!

○김기동 위원  설명 책자가 틀린 거예요, 뭐예요?

○김기동 위원  기존에 올해까지 8회를 했는데 내년에는 6회로 줄였다는 말씀이에요?

○김기동 위원  그래, 본 위원이 조금 전에도 말씀을 드렸듯이 그러면 거기에 맞는 예산을 조금 더 세워서라도 해야지 기존 예산 가지고 횟수를 줄여서……. 물론 양질의 좋은 강사분들을 모셔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는 취지는 좋습니다. 그런데 횟수를 줄여서까지 한다는 것은 오히려 시민들의 눈높이에 한편으로는 실망이 갈 수 있으니까 이런 것은 거기에 걸맞은 예산을 세워 주십사 말씀드리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예산 협의 중에 노력을 했는데 예산이 깎였다는 말씀이에요?

○김기동 위원  하여튼 통합청주시민이 뭘 요구하는가 최대한 요구에 맞게끔 평생교육도 거기에 맞춰지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런 만큼 평생학습관장님의 역할이 크신 거니까 막중한 책임을 느끼시고 통합청주시민의 뜻에 부합되도록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송병호 위원 거수)

송병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송병호 위원  송병호 위원입니다. 평생학습관장님께 질의드리겠는데요. 페이지 1249입니다. 여기 보면 신중년 인생 설계라는 게 있는데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돼 있는데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이라는 게 어떤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송병호 위원  그러면 이거 2023년도 계획이신 거잖아요. 계획인 거라고 말씀하시면 계획이 아직 안 잡혔다는 말씀이신 거네요, 그죠?

○송병호 위원  이게 지금 900만 원 정도 밖에 예산이 안 돼 있어서 이거로 뭘 할 수 있을까. 그런데 여기 보면 은퇴 예정자 및 은퇴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력 설계, 취ㆍ창업, 사회 공헌 등’ 이런 내용을 담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근데 이 예산 갖고 이런 것에 부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길래 이것을 할 수 있을까 했는데 구체적인 말씀을 안 해주셨잖아요.

○송병호 위원  그럼 관장님, 죄송한데 제 상식으로는 만약에 1월에 이런 것을 하려고 한다면 그 전에 지금 계획이 미리 나오고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없이 예산 받고 그때부터 시작하시는 겁니까?

○송병호 위원  해나갈 계획이기 때문에 저한테 답변은 이렇게만 답변을 하시는 거잖아요. 저는 이게 궁금해서 질의를 드렸는데…….

○송병호 위원  지금 보면 이게 2월에 프로그램 등록 및 학습자 선정을 하고 3월, 6월에 한다고 돼 있잖아요.

○송병호 위원  많은 고민을 하지 않고 그냥 급하게 구색에 맞추기 위해서 한다 그러면 예산은 예산대로 쓰고 여기 참여하시는 분들은 참여하시는 대로 불만이고. 저는 지금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송병호 위원  지금 몇 번이나 그렇게 말씀하셔서 저 이거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왜냐하면 신중년 인생 설계라는 것이 그동안 없었던 프로그램인데 저는 어느 정도 심혈을 기울일까 싶었는데 지금 제가 흡족한 답변을 못 받았거든요. 제가 올 1넌 어떻게 운영되는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이상입니다. 그다음에 시립도서관장님에게 말씀드리겠는데요. 이거는 특별한 페이지는 없습니다. 제가 모든 도서관마다 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 보니까 거의 비슷비슷한 내용들이 다 담겨져 있더라고요. 근데 저는 이게 조금 이해가 안 돼요. 왜냐하면 지역마다 사시는 분들의 특색이라든가 그런 것이 다 다를 수도 있는데 다 똑같은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것이 맞는 가.

○송병호 위원  사실 저희가 코로나로 인해서 몇 년 동안 도서관이 그렇게 활발하게 운영은 안 된 거잖아요. 그러면 앞으로 1월부터는 어쩌면 마스크를 벗을 수도 있다 이런 내용도 나오고 하면 사람들이 활발하게 움직일 텐데 제가 왜 이런 얘기를 드리느냐 하면 제가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도서관이 예전에는 책만 읽는 조용한 곳이었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제가 한 예를 든다면 일본에 사가현이라고 일본인들 중에서도 ‘당신이 안 가 본 지역을 말해 보세요.’라고 할 때 거기에 1순위로 되는 아주 왜소하고 아무도 보지 않는 마을이었거든요. 근데 ‘이렇게 해서는 안 되겠다.’ 해서 도서관 하나를 바꿨더니 100만 명의 관광객이 들어오고 일본에서 아이를 데리고 가장 가고 싶은 지역으로 바뀌었어요. 시골마을 하나를 바꿀 수 있는 게 도서관의 힘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누누이 말씀드렸는데 그동안에 계속 가졌던 고정관념을 좀 바꾸셔서 도서관마다의 특색이 있고 도서관마다의 위치적인 그런 것을 바꿔나가는 그런 게 됐으면 좋겠다고 제가 계속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딱 보니까 오송도서관만 약간 차별화되는 느낌을 받았고 설명서로는 거의 비슷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송병호 위원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행사는 어떤 것이 많이 나왔습니까?

○송병호 위원  이번 2023년도 독서대전 최우수 당선작도 ‘우리 서로(書路) 만나볼까?’라는 게 선정됐다고 하잖아요.

○송병호 위원  저는 만성적자를 기록하던 도서관이 경영 혁신의 상징이 되는 것처럼 여기 같은 경우에도, 물론 도서관 자체만으로 그런 게 아니에요. 일본 최대 유명서점인 츠타야라는 회사하고 조인(join)해서 스타벅스도 집어넣고 혁신을 했더라고요. 그러니까 저희가 늘 가졌던 고정관념을 깨시고 우리만으로 안 되면 새로운 기업 아이템을 가지신 다른 분들하고 회의도 한번 해보시고 그러면 새로운 아이템이 나올 수가 있거든요. 늘 내가 만나는 사람, 늘 내가 가는 길로만 가면 다른 게 안 보여요. 다른 길로 가보면서 그것을 접목해야 되는 시점이 왔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송병호 위원  아까 출근했더니 이 책이 저희 책상에 전부 다 놓여져 있더라고요. 쉬는 시간에 잠깐 봤었는데 여기 보면 ‘서점 그 이상의 공간 꿈의 문구’ 해서 나오더라고요. 이 내용들을 보면 지금 어떤 민간 부문에서는 정말 시대에 부합하게 바뀌어 가요. 그러면 저 같아도 여기에 가서 책을 읽고 여기 가서 커피 마시고 하고 싶거든요. 정작 저희 도서관은 옛날 모습 그대로 가려고 한다면 이런 곳에……. 여긴 책을 살 수도 있고 읽을 수도 있는 곳이에요. 여기서 프로그램도 운영한대요. 지금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데 저희 도서관이 계속 그런 식으로 머물러 있다면 예산은 예산대로 쓰면서 가지는 않는 곳이 돼 버리고. 민간은 이런 식으로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서 가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셔야 되는 시점이라고 제가 말씀을 계속 드리는 거예요. 늘 똑같은 프로그램, 글짓기대회니 그런 것만 하고 계시면 아니라는 얘기죠.

○송병호 위원  네.

○송병호 위원  저희가 이번에도 서원구나 내수나 다녀 봤지만 독특한 게 없어요. 거의 비슷비슷한 거예요. 물론 예산이 적고 여러 가지 이런 것도 있지만 예산이 적어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도 있거든요. 그런 거 있잖아요. 집 같은 것도 작은 평수를 큰 평수처럼 느끼게 해주는 것처럼 적은 돈을 들여서도 그만큼 효과를 낼 수 있는데 매일 ‘돈이 없어 안 돼.’라고 생각을 하면 거기서 벗어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보면 기적의도서관에서 체험형 동화 구현 이런 것도 있더라고요. 이런 것도 저는 어떤 식으로 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저는 이걸 처음 보는데…….

○송병호 위원  처음 하는 거예요?

○송병호 위원  이런 것들은 기존에 했던 것에서 탈피가 돼서 좋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늘 책 읽고 토론하고 이것만이 도서관의 역할은 아니라고 봅니다.

○송병호 위원  앞으로 조금 그쪽으로 심혈을 기울여 주세요.

○송병호 위원  제가 의원이 되고 회의 때마다 계속 말씀드리는 게 도서관을 도서관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도서관을 마을을 품는, 엄마와 아빠와 같은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곳, 가장 가고 싶은 곳, 힐링(healing)이 될 수 있는 곳 그런 중심이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곳곳에 가장 편한 장소에 도서관이 있으니까요.

○송병호 위원  어제 예산 오늘 똑같이 쓰지 마시고요. 어제 썼던 예산을 오늘은 좀 다르게 쓰는 방법을 여러 방면으로 고민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수고하셨습니다. 심재선 관장님! 아까 신중년 인생 설계 관련해서 지금 직원들도 모니터링 하고 있으시죠? 그 계획서 팩스로 지금 보내 주시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은성  우리가 오전 중에 받을 수 있도록 바로 보내 주세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광욱 위원 거수)

유광욱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유광욱 위원  유광욱 위원입니다. 운영사업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과장님, 1254페이지부터 1255페이지까지 박물관 프로그램인 것 같은데요. 명절 세시풍속 프로그램, 어린이날 및 광복절 프로그램,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 하실 예정이시잖아요.

○유광욱 위원  혹시 어떤 프로그램 논의해 보셨어요? 이 프로그램들 편성하시기 이전에 혹시 또 다른 아이디어가 있으셨나요?

○유광욱 위원  저는 여러 가지 다양한 방식으로 박물관이나 직지를 홍보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는데요. 다만 장명루 팔찌 만들기, 수리떡 시식, 차례상 차리기, 송편 시식, 동지 부적 만들기, 동지팥죽 시식 그런 프로그램들이 고인쇄박물관이랑 큰 연관성이 있나 이런 생각이……. 지금 무슨 소리가 자꾸 들리는 것 같아서……. 연관성이 있나 하는 아쉬움이 있어 가지고 혹시 다른 논의가 있으셨는지 궁금했었는데 그냥 ‘이런 프로그램을 하자’ 이렇게 논의를 하신 건가 봐요.

○유광욱 위원  알겠습니다. 궁금한 부분이 있어 가지고요. 이 행사 하실 때 꼭 연락 주시겠어요?

○유광욱 위원  부탁드리겠고 다음 1256페이지 보시면 중간에 기간제근로자등보수 있습니다. 8개월분만 계상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유광욱 위원  그럼 실질적으로 나머지 4개월은 인력이 필요가 없는 기간인가요? 통상적으로 8개월만 채용하신다는 말씀이 조금 이해가 안 되는데요.

○유광욱 위원  인력이 필요한 기간은 열두 달이 맞아요? 근데 고용노동법이나 ｢근로기준법｣ 이런 근거로 해서 8개월만 채용하시는 건가요? 더 긴 기간 채용하시면 안 되는 이유가 있으세요?

○유광욱 위원  상반기에 근현대전시관 휴관계획이 있으세요?

○유광욱 위원  고인쇄박물관?

○유광욱 위원  그러면 과장님, 1260페이지 하단 보시면요. 청소 용역 민간위탁금 있죠?

○유광욱 위원  그럼 청소 용역도 8개월만 계상하시면 될까요?

○유광욱 위원  그 부분은 위원님들하고 상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근데 청소를 민간위탁 주신 이유가 있을까요? 보통 촉탁직근로자 채용하시지 않으세요?

○유광욱 위원  계속 해왔다는 것을 이유로 들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요. 운영 방식에 대해서 왜 민간위탁인지 좀 검토하셔서 말씀해 주시겠어요? 청소를 민간위탁 주는 거는 아마 박물관 밖에 없을 것 같아 가지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민간위탁이 어떤 이점이 있는지는 한번 검토를 하셔 가지고 조정 시간까지 말씀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1295페이지 보시면 시설비에 근현대인쇄박물관 관람객 주차장 주차관제시스템 개선 공사 있습니다. 찾으셨나요?

○유광욱 위원  그러면 근현대가 오타인 거예요, 박물관이 오타인 거예요?

○유광욱 위원  근현대가 오타인 거예요? 그면 고인쇄박물관 관람객 주차장 관제시스템 개선 공사라고 보면 될까요?

○유광욱 위원  그랬을 때 이 주차관제시스템 설치하신 이유가 장기주차를 근절하고자 설치하신다고 지난번에 말씀하셨던 것 같아요.

○유광욱 위원  그럼 다른 이유는 뭐가 있어요?

○유광욱 위원  입구가 변경돼서 주차관제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거는 인과가 맞지 않는 것 같고요. 말씀하신 뒤에 이유들은 맞을 것도 같은데 주차관제시스템을 설치함으로써 장기주차를 어떻게 방지할 수 있으세요?

○유광욱 위원  그러니까 장기주차는 어느 정도 주차를 장기라고 판단하세요?

○유광욱 위원  그럼 주차장 관리지침에 맞지 않으면 견인하실 건가요?

○유광욱 위원  아니오, 과장님! 검토를 해보셔야 되고요. 장기주차를 방지하신다면 장기주차를 한 차량에 대해서 어떻게 우리가 대처를 하겠다는 그런 검토가 없으신 거예요? 그냥 빼달라고 전화만 하실 거예요?

  (답변 지체하자)

과장님, 검토를 해보시고요. 제가 알기로는 현행법상 견인할 수 있는 근거는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기주차 대처로 주차관제시스템은 저는 인과관계가 맞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현행법상 장기주차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비용 청구밖에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차비용을 청구하는 방법 이상은 행정권을 남용할 수 없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한번 고민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비용은 청구를 안 하실 거라고 했잖아요.

○유광욱 위원  지금 유료화 계획이 없으시잖아요.

○유광욱 위원  그래서 장기주차 대책으로 주차관제시스템이 저는 안 맞다고 생각해요. 한번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해서 조정 전까지 말씀을 주셨으면 좋겠고요. 지금 답변 가능하신가요?

  (답변 지체하자)

아니면 서류로 받도록 하겠고요. 1262페이지 중간 위에 보시면 세계인쇄박물관협회 운영 사업이 있습니다. 여기에 보시면 홈페이지 유지보수도 시비로 지원을 해주는 사항이에요.

○유광욱 위원  근데 세계인쇄박물관협회 홈페이지에 한국어가 없죠?

○유광욱 위원  그거는 조금 모순되지 않아요? 우리 시비로 지원을 해주는데 한국어가 전혀 지원이 안 되는 홈페이지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유광욱 위원  저는 이렇게 시비가 투입되는데 시민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홈페이지에서 한국어를 볼 수 없다는 것은 좀 이치에 안 맞는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 부분이 수용이 되어야지, 아니 박물관협회 차원에서라도 수용이 되어야지 우리가 지원을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것도 한번 위원님들하고 상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리고요. 다음은 학예연구실장님께, 1266페이지 보시면 하단에 직지 홍보 수탁광고 있잖아요.

○유광욱 위원  이게 당초에 MBC에서 자부담을 반액 정도 한다고 하셨었어요.

○유광욱 위원  MBC에서 부담하는 자부담은 뭐가 있을까요? MBC 인력으로 MBC 기자재를 활용해서 MBC 도구로 촬영을 하든가 만들든가 할 것 같은데 MBC는 어떤 자부담을 하고 있나요?

○유광욱 위원  MBC 인력 아니에요?

○유광욱 위원  아니면 MBC가 다른 데로 외주를 주나요?

○유광욱 위원  그런 것도 자부담으로 들어가요? 자부담은 비용 산정을 어떻게 하시는 거래요?

  (답변 지체하자)

MBC 자부담 세부 산출 내역 좀 주시겠어요?

○유광욱 위원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유광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몇 분 계신 거예요?

  (송병호 위원, 한동순 위원 거수)

제가 매번 말씀드리지만 지금 수화통역사가 일을 하고 있어서 1시간 정도를 하면 쉬어야 되고요. 또 예정된 스케줄이 있어서 그러면 잠시 휴식을 하고 오후에 하는 거로 하겠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들 계신가요?

  (응답하는 위원 없음)

어떻게 두 분만 하시면 되나요?

○송병호 위원  간단한 거 한 개만요.

○위원장 임은성  간단하게? 그러면 한 위원님도 간단하게? 그러면 간단하게 해주세요. 한동순 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한동순 위원  평생학습관 심재선 관장님에게, 1245쪽에 보면 본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공사 해서 6,382만 2,000원이 계상돼 있어요. 이거 이번에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 체결하면서 감액해야 되는 부분이죠?

○한동순 위원  이 부분은 위원님들과 논의해서 감액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동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수고하셨습니다. 송병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송병호 위원  저도 평생학습관장님께 질의드리겠는데요. 1250페이지입니다. 심신프리-해봄 지원 사업이 이번에 신규로 들어왔는데요. 지금 이것도 보면 소상공인들과 연계를 한 다양한 체험활동이라고 했는데 한 개소당 20명 되고요. 혹시 이게 학교에서 하고 있는 공방 같은 데 가서 재료비는 지원을 해주고 수업을 듣고 하는 그런 프로그램하고 똑같은 걸까요?

○송병호 위원  이게 사실은 저도 학교에서 체험을 했는데 반응들이 좋으세요. 왜냐하면 브레드박스도 만들고 도마도 만들고 하면서 여러 가지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활용했었거든요. 지금 신규다 보니까 아직까지 실적은 없는데 그런 걸 조금 고려해서 앞으로 연령대에 맞는 공방이라든가 그런 연결 체계를 잘만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한번 질의 드렸습니다.

○송병호 위원  지금 그러면 50개소는 지정은 된 거예요?

○송병호 위원  이것도 아직 안 된 거죠?

○송병호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이것도 성공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송병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도서관평생학습본부, 고인쇄박물관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참석하신 분들 중에서 저희 복지교육위원회에 마지막 공식 일정이 계신 분이 계십니다. 정현기 운영사업과장님,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는데요. 공직생활을 마무리하시면서 소회가 있으시면 한 말씀 해주시죠.

○위원장 임은성  네, 그동안 너무 고생 많이 하셨고요. 앞으로 제2의 인생 설계를 잘하시고 축복된 삶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위원장 임은성  그러면 중식을 위하여 정회하고, 4개 구청 주민복지과ㆍ환경위생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예비심사를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1분 회의중지)

(13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은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4회 청주시의회(2022년도제2차정례회) 제5차 복지교육위원회 속개를 선포합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잠시 양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전용운 청원구청장님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다는 사전 양해 요청이 있었습니다. 안은정 행정지원과장님이 업무대행자로 대리 참석하셨으니 위원님들께서는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임은성  그러면 4개 구청 주민복지과ㆍ환경위생과 소관 2023년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상률 상당구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임은성  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열호 서원구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겠습니다.

○위원장 임은성  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재숙 흥덕구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임은성  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은정 청원구 행정지원과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임은성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질의 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십시오.

  (이한국 위원 거수)

이한국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이한국 위원  이한국입니다. 청원구청 안은정 과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산안은 1825쪽이고요. 중간에 독거노인 복지 증진 관련입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11월 23일이었어요. 그때 말씀드렸던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사업에 대해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요. 11월 23일 제가 관련된 문제를 말씀드리고 바로 다음날 24일에 연락을 주셨어요. 해당 어르신 프로필을 여쭤봐 주셨고 또 바로 다음날 25일에 민원 해결을 위해서 정신센터까지 매칭(matching)을 해주셔 가지고 참 감사했습니다. 그 어르신이 제가 듣기로도 저장강박증 때문에 좀 문제가 있다고 하셨는데 오랜 싸움이 될 거라고 하시면서 지속적으로 검토해 주신다고 했거든요. 그 부분이 감사했습니다. 빠른 피드백이 정말 고마웠고요. 그리고 최초에 해당 민원을 주신 단체에도 구청 처리 과정을 말씀드리니까 굉장히 좋아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 꼭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번에도 독거노인 복지 증진 건강음료 지원 사업이 1,368만 원 증액됐으니까 지금처럼 잘 부탁드리겠고요. 복지 증진 사업 관련해서 사각지대가 발견되면 지금처럼 계속 부탁드려서 함께하겠습니다. 괜찮으시죠?

○이한국 위원  칭찬이라기보다는 함께 잘하고 싶습니다.

○이한국 위원  이어서 또 말씀을 드리면 답변은 과장님께서 해주시면 되고 4개 구청 모두가 같은 내용인 것 같습니다. 청원구 기준으로 1824쪽이고요. 중간쯤 중증장애인 세상나들이 사업입니다. 아무래도 중증장애인 같은 경우 야외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더라고요. 당연히 가족분들도 마찬가지고요. 따라서 중증장애인 세상나들이 사업이 한 명의 인간으로서 저는 참 반가운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코로나 시기이긴 하지만 방침은 많이 완화됐는데요. 저는 이 코로나 문제로 중증장애인과 가족분들이 이 사업이 혹여 진행이 안 될까봐 개인적으로 염려가 돼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우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인 거는 확실하게 해야겠고요. 하지만 코로나 방침이 현재 정도라면 충분히 사업을 진행해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어떠신가요?

○이한국 위원  과장님 계셨네요. 예, 알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이번에 저도 처음으로 행정사무감사나 예산 심사를 하면서 느꼈던 것이 코로나 때문에 취소된 사업이 많더라고요. 물론 방침이 심할 때는 당연히 취소가 되는 것이 맞지만 방침이 완화된 상태에서 진행하지 않은 사업도 꽤 있어 가지고요. 때문에 해당 사업 시기가 왔을 때 지금 정도의 코로나 상황이 유지되면 사업이 꼭 진행되도록 부탁 좀 드리려고 했습니다. 예전에 중증장애인과 함께 파트너를 매칭해서 하는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거든요. 처음 만났을 때 그분이 막 자해를 하셔서 코피도 터지시고 그런 모습을 보니까 첫 적응이 굉장히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러다가 어느 날 야외활동을 하셨는데 되게 신나게 방긋 웃으시는 모습을 봤어요. 그 모습으로 모든 불편함이 가셨어요. 그런 모습을 봤을 때 가족분들이나 모든 분들이 야외활동을 하시면 분명히 그런 방긋 웃음이 나올 거라고 저는 확신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꼭 이런 사업 모든 구청에서 진행 부탁드리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이한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송병호 위원 거수)

송병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송병호 위원  송병호 위원입니다. 이거는 일단 청원구 쪽에 먼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1824페이지인데요. 대여용 휠체어 수선비가 28대 올라와 있는데 상당구 같은 경우는 10대고 서원구 같은 경우는 15대 그다음에 흥덕구 같은 경우는 20대인데 유난히 청원구가 휠체어 수선비 대수가 많이 돼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거 좀 질의를 드리고 싶은데요.

○송병호 위원  제가 조금 걱정되는 건 아까 이한국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장애인분들에 대해서는 안전이 제일 우선이고 휠체어를 이 정도로 많이 수선해야 될 정도면 꼼꼼하게 하셔 갖고 새로 교체를 해야 되는 건 교체해 주시는 게 좋을 듯해요. 저희들은 그냥 수선을 해준다지만 그분들은 이게 몸과 같은 거잖아요. 그래서 불편함이 없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수선한다고 그냥 수선비만 올리시지 마시고 꼼꼼하게 살피셔서 아니다 싶은 것은 바로바로 교체도 하실 수 있게, 불편함이 없게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니까 이건 읍ㆍ면ㆍ동에 설치되어 있는 그거잖아요.

○송병호 위원  어쨌든 이걸 타셔야 되는 분들은 몸이 불편하신데 이게 잘못돼서 또 다른 문제점이 발생하면 안 되니까…….

○송병호 위원  이런 부분은 꼼꼼하게 살펴주셔야 돼요.

○송병호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여쭙겠는데요. 이거는 흥덕구청장님께 먼저 여쭙겠습니다. 이것도 지금 보니까 3종 시설물 안전등급 평가 일제조사 점검 수가 나와 있는데 각 구마다 다 달라요.

○위원장 임은성  위원님, 쪽수 얘기해 주세요.

○송병호 위원  아, 1718페이지입니다. 3종 시설물 안전등급 평가 일제조사 점검 수가 구마다 다 다른데 지금 여기 보면 흥덕구가 12일로 제일 많이 점검을 했더라고요. 이게 구마다 다른 이유를 먼저 들어도 될까요?

○송병호 위원  이거는 위생과장님께 제가 질의를 드려야 되는 거죠?

○송병호 위원  네.

○송병호 위원  아, 점검하는 곳이 많아서……. 여기가 다른 구역보다 점검구역이 많다는 거죠?

○송병호 위원  그러면 서원구 같은 경우에는 1일밖에 없어요. 그러면 지금 여기 같은 경우에는 12일이 되고 서원구 같으면 1일 밖에 안 되는 거는…….

○위원장 임은성  마이크 확인요.

○송병호 위원  아니요. 그게 아니라 이런 업소를 점검하셔야 되는데……. 그러면 1일에 한 몇 군데…….

○송병호 위원  아니, 그러니까 하루에 점검할 수 있는 개수가 3개라는 말씀이시죠?

○송병호 위원  3종 시설물 점검하는 데가 세 군데밖에 없다는 거죠?

○송병호 위원  그래서 1일만 했다?

○송병호 위원  그러면 제가 이해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송병호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유광욱 위원 거수)

유광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광욱 위원  서원구청 환경위생과장님! 나오신 김에 질의를 이어서 드리겠습니다.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해 )

주무관님, 이거 환경위생과장님들한테 드려 주세요. 제가 자료를 하나 드릴 건데요. 환경위생과 4개 구 공히 같아서요. 지금 드리는 게 ’23년도 본예산 위생정책과 예산안이에요. 지금 서원구청 1,596페이지 보시면 위생업소 수준 향상에 있어서 사무관리비에 부정ㆍ불량식품 근절 홍보물 제작하시잖아요.

○유광욱 위원  근데 시청 위생정책과에서도 부정ㆍ불량식품 근절 홍보물을 제작해요.

○유광욱 위원  그리고 위에 보시면 식중독 예방 및 음식 문화 개선 사업 홍보물 제작하시잖아요?

○유광욱 위원  위생정책과에서도 동일한 홍보물을 또 제작해요. 그래서 시청에서도 제작하고 구청에서도 제작하고 이런 현황이거든요. 그랬을 때 구별로 특징적으로 이렇게 제작하실 필요성이 있나요?

○유광욱 위원  그게 식중독 예방 및 음식 문화 개선 사업 홍보물이에요, 아니면 부정ㆍ불량식품 근절 홍보물이에요?

○유광욱 위원  이건 책자인 거고요?

○유광욱 위원  그 위에 식중독 예방은요?

○유광욱 위원  알겠습니다. 시청에서 만드는 식중독 예방 홍보물은 뭔지 혹시 아세요?

○유광욱 위원  그럼 식중독 예방 홍보물품은 비슷하네요?

○유광욱 위원  그랬을 때 굳이 구청마다 따로 계상할 필요가 있을까요?

○유광욱 위원  뭐 구청 마킹이 들어가야 되는 건가요?

○유광욱 위원  시청에서 각 구청에 현재 계상한 수량들이 이삼천 개 이런 선일 것 같은데…….

○유광욱 위원  이 정도를 시청에 다 통으로 계상하는 건 어렵다는 말씀이세요?

○유광욱 위원  이 부분은 어찌 보면 구청장님들께서……. 그러면 서원구 환경위생과장님 답변은 이것으로 마치는 것으로 하겠고요. 상당구청장님! 지금 고개를 드셔 가지고 상당구청장님께 이어서 질의를 드릴게요. 이게 꼭 이렇게 운영이 돼야 하는 것일까요?

○유광욱 위원  알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 사안에 대해서 어찌 보면 의문점을 조금 제기해 드린 건데요. 이것을 갖다가 오히려 구청 쪽에 더 많이 세우는 것이 맞는 방향인지, 아니면 시청 쪽으로 일원화하는 것이 맞는 방향인지는 ’23년도 예산을 집행하면서 상의를 계속했으면 좋겠습니다, 구청장님.

○유광욱 위원  구청의 업무를 강화하자는 구청장님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유광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는 거로 알겠습니다. 그럼 오늘 참석하신 분들 중에서 저희 복지교육위원회에서 마지막 공식 일정이 되시는 분들이 두 분 계십니다. 참 고생 많이 하셨는데요. 이재숙 흥덕구청장님과 김인용 흥덕구 주민복지과장님이십니다. 정말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고요. 공직생활을 마무리하시는 이 시점에서 소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은성  박수 좀 치면 안 될까요?

  (일동 박수)

구청장님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그다음에 김인용 복지과장님 부탁드려요.

○위원장 임은성  네, 30년 이상 근무하셨으면 사실은 이쪽 분야의 전문가세요. 퇴직하시고 나서도 많은 노하우와 이런 것들을 지역을 위해서 많이 사용해 주셨으면 감사하겠고요. 이렇게 소회를 들으니까 마음이 착잡하고 ‘그동안 너무 고생들 하셨구나.’ 이런 생각이 들지만 앞으로 제2의 인생에 있어서 축복 드린다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고 늘 건강하십시오. 고맙습니다. 그러면 예산안 조정을 위하여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예산안 조정이 끝날 때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02분 회의중지)

(15시35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은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예산안 조정하시느라 위원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예산안 조정 내용을 이화정 부위원장님이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이화정  부위원장 이화정입니다. 정회시간 동안 조정된 예산안의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3년 예산안은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에서 복지국 4억 214만 원, 보건소 7,990만 원, 도서관평생학습본부 8,932만 2,000원, 고인쇄박물관 8,134만 2,000원을 각각 감액하기로 하고, 나머지는 원안대로 의결하기로 의견 조정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은 식품진흥기금 지출계획서에서 음식 문화 개선 사업 중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 사업 홍보물 제작 관련 사무관리비 190만 원을 감액하고 이 예산을 예치금으로 증액하는 것으로 의견 조정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정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성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예산안 조정에 대해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표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3년 예산안을 방금 보고드린 내용과 같이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을 방금 보고 드린 내용과 같이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 위원회에서 예비심사 한 2023년 예산안과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은 의장에게 보고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74회 청주시의회(2022년도제2차정례회) 제5차 복지교육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