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회 청주시의회(2022년도제2차정례회)
청주시의회사무국
일시 : 2022년 11월 28일(월)
장소 : 행정문화위원회실
감사대상기관
ㆍ 문화체육관광국(체육교육과ㆍ체육시설과ㆍ문예운영과), 청주시립미술관
(10시00분 감사시작)
○위원장 이완복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행정문화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방청하기 위해서 충북참여연대 윤미정 님께서 참석하셨습니다. 정숙한 가운데 진행상황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ㆍ 문화체육관광국(체육교육과ㆍ체육시설과ㆍ문예운영과), 청주시립미술관
○위원장 이완복 지금부터 2022년도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제5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감사 진행은 증인 출석 확인, 증인선서, 질의에 답변을 듣는 순서로 하겠습니다. 먼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증인 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증인으로 참석하신 분들께서는 호명하면 그 자리에서 일어나 ‘네.’ 하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님 출석하셨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네.
○위원장 이완복 체육교육과장님 출석하셨습니까?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네.
○위원장 이완복 체육시설과장님 출석하셨습니까?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네.
○위원장 이완복 문예운영과장님 출석하셨습니까?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네.
○위원장 이완복 청주시립미술관장님 출석하셨습니까?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네.
○위원장 이완복 다음은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청주시의회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데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선서요령은 이원옥 문화체육관광국장님께서 증인들을 대표하여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한 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원옥 문화체육관광국장님 나오셔서 증인선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선서! 본인은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청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증언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28일
문화체육관광국장 이 원 옥
체 육 관 광 과 장 김 성 수
체 육 시 설 과 장 박 관 석
문 예 운 영 과 장 신 미 순
청주시립미술관장 이 상 봉
○위원장 이완복 다음은 감사자료 설명이 있겠습니다. 이원옥 문화체육관광국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관 수감자료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 2021년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체육교육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127쪽부터 128쪽,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2건 중 2건 모두 완료 조치하였습니다. 129쪽부터 139쪽, 2021년 및 2022년 예산집행현황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40쪽부터 146쪽, 전문체육 육성 지원 사업 추진실적입니다.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 말까지 아시아스쿼시 선수권대회, 청주FC 지원 등 38건의 대회 출전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147쪽부터 148쪽, 장애인체육 활성화 사업 추진실적입니다.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지원, 장애인 우수선수 육성 지원 등 21건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149쪽,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현황입니다. 생활체육 활성화 및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2021년에는 축구 등 8개 실외종목, 2022년에는 14개 실내외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였습니다. 150쪽부터 153쪽, 스포츠바우처(voucher) 사업 추진현황입니다.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반 및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지원하여 2022년 월평균 약 940여 명이 이용함으로써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였습니다. 154쪽부터 155쪽,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 추진결과 및 세부 정산내역입니다.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발생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 우려로 부득이 취소하였습니다. 156쪽부터 161쪽, 실업팀 운영실적 및 지원현황입니다. 우리 시 소속 실업팀은 양궁 남녀부 등 9개 팀 7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숙소와 차량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272개의 메달을, 2022년 10월 말까지 322개의 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162쪽부터 164쪽, 교육경비 보조 사업 지원현황입니다. 관내 총 42개 초ㆍ중ㆍ고교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였고, 석성초 등 5개교를 대상으로 다목적 교실 신축 사업을 지원하였습니다. 165쪽부터 166쪽, 청주행복교육지구 사업 추진현황입니다. 함께 키우고 꿈꾸는 온마을 배움터 조성을 위해 교육청과 사업비를 분담하여 우리 고장 문화체험 등 16개 세부과제를 추진하였습니다. 167쪽, 초ㆍ중ㆍ고 지역인재 양성 지원현황입니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자유학기제 운영, 자율형 공립고 지원 등 5개 사업을 지원하였습니다. 168쪽, 풀(POOL) 사업비 예산집행내역입니다. 2021년은 코로나19로 집행실적이 없으며, 올해는 6개 사업 3,307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다음 체육시설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229쪽부터 230쪽,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7건 중 6건은 완료 조치하였고, 내수야구장 조명시설은 군부대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231쪽부터 239쪽, 2021년 및 2022년 예산집행현황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40쪽부터 241쪽, 종합운동장, 야구장, 수영장 등 시설 개선현황 및 보수공사내역입니다. 인라인롤러경기장 등 12개 체육시설에 지붕 교체, 균열 보수 및 도장 등 9건의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242쪽, 체육시설 위탁운영비 정산내역입니다. 현재 내수국민체육센터ㆍ장애인스포츠센터 등 5개 시설을 민간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정산분 집행잔액 3억 1,556만 6,000원을 세입 조치하였습니다. 243쪽부터 247쪽, 시설별 안전점검 추진현황은 상ㆍ하반기 정기점검, 분야별 수시점검을 추진하였으며, 점검결과 총 77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61건에 대해 조치를 완료하였고, 16건은 지속 관찰 중에 있습니다. 248쪽부터 271쪽,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 추진현황입니다. 권역별 5개 국민체육센터와 내수야구장, 인공암벽장과 청주배드민턴체육관 건립 및 오송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영운국민체육센터를 올해 5월 준공하였고, 사천반다비체육센터를 12월 준공할 예정입니다. 272쪽부터 273쪽, 시설관리공단 위탁시설 관리 운영현황입니다. 관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청주실내빙상장 등 21개 공공체육시설을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문예운영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277쪽,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2건 중 2건 모두 완료 조치하였습니다. 278쪽부터 286쪽, 예산집행현황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87쪽, 시설별 경영수지 분석현황입니다. 문예운영과 운영시설은 청주 예술의전당 등 3개소로 2021년 수지율은 35.2퍼센트, 2022년 10월 말 기준 수지율은 8.4퍼센트입니다. 288쪽, 시립예술단 운영현황입니다. 청주시립예술단은 시립교향악단, 합창단, 국악단, 무용단 총 4개의 예술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상임단원을 포함한 정원 244명에 현원 220명으로 결원은 24명입니다. 289쪽, 시립예술단 명예퇴직제도 운영현황 및 지출내역입니다. 2020년 5월에 명예퇴직제도를 도입하였으며, 현재까지 명예퇴직을 신청한 단원은 없습니다. 290쪽, 시립예술단 복무감독 실태 전반입니다.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예술단원 1인당 연가 평균 사용일수는 14.6일, 병가 평균 사용일수는 8.5일이며, 징계는 견책 1건 발생하였습니다. 291쪽, 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실적입니다. 금년 10월 말 기준 읍ㆍ면ㆍ동주민센터, 학교 등 각종 행사장을 찾아 총 50회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 292쪽, 문예시설 대관현황입니다. 예술의전당, 청주아트홀, 청주문화관 총 3개소의 문예시설에 대하여 공공기관 및 각종 단체에 2021년 112건, 2022년 10월 말 기준 371건을 대관하였습니다. 293쪽부터 294쪽, 시민문화교실 운영계획 및 실적입니다. 2021년은 코로나19로 미운영 또는 제한적으로 실시하여 9회 운영하였으며, 2022년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청소년 오케스트라 및 시민문화교실을 164회 운영하였습니다. 295쪽부터 296쪽, 기획공연 추진 및 보상금 지급현황입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 사업으로 2021년 4건, 6회 기획공연을 추진하여 보상금 1억 2,394만 원을 지급하였고, 2022년은 10월까지 3건, 5회 추진하여 보상금 7,621만 원을 지급하였습니다. 297쪽부터 307쪽, 시설별 개선 사업 및 안전점검 추진현황입니다. 3개의 문예시설에 대하여 84건의 개선 사업에 31억 7,000여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또한, 각종 공연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24회의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308쪽, 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 운영현황입니다. 2021년 2회 개최, 2022년 1회 개최 등 총 3회를 개최하였습니다. 309쪽, 시립예술단 연습실 건립 사업 추진현황입니다. 당초 연습실을 청주수영장 뒤 주차장 부지에 2023년까지 건립할 예정이었으나 건축 민간전문가 자문 및 컨설팅 추진 결과 신규 건립은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안으로 판단되어 기존 연습실의 환경 개선을 우선 추진키로 하였습니다. 310쪽, 시립예술단 감독 선임현황 및 기준입니다. 2021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시립예술단 감독 선임내역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주시립미술관 소관 사항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313쪽,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2건 중 1건은 완료 조치하였고, 관내 작가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시책 발굴은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314쪽부터 323쪽, 예산집행현황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24쪽부터 328쪽, 시립미술관 운영현황입니다. 시립미술관은 다양한 기획전과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2022년 10월까지 전시회 13회를 개최하고 현대미술강좌, 해설사 양성교육 등 교육프로그램을 15회 운영하였으며, 약 3만 4,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습니다. 329쪽부터 333쪽, 대청호미술관 운영현황입니다. 문의문화재단지 내 위치한 대청호미술관은 각종 기획전과 전시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2022년 10월까지 전시회 6회를 개최하고, 전시 연계 시민참여 프로그램 6건을 운영하였으며, 약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습니다. 334쪽부터 337쪽, 미술창작스튜디오 운영현황입니다. 미술창작스튜디오는 스튜디오 15실, 전시실, 교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총 36명의 작가가 입주하였습니다. 338쪽부터 339쪽, 소장품 수집 및 관리현황입니다. 2021년까지 지역작가 97명을 포함한 총 143명의 작가, 작품 220점을 구입하였습니다. 또한, 615점의 미술품을 미술관 본관, 미술장착스튜디오, 대청호미술관, 문화제조창 수장고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완복 문화체육관광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체육교육과, 체육시설과, 문예운영과, 청주시립미술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은 편의상 앉으신 상태로 하여 주시기 바라며, 답변하실 때에는 먼저 직책과 성명을 말씀하신 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택 위원 거수)
예, 김성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4선 위원님이시라고 먼저 하시는 건 아니죠?
○김성택 위원 위원님들 생각하시는 시간을 드리느라고. 네, 김성택 위원입니다. 주말 동안 잘 쉬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사무감사에 고생이 많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고요. 체육교육과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몇 가지만 간단간단하게. 지금 일선 학교 다목적교실은 지방비를 들여야만 교육청에서 승인이 나서 다목적교실을 지원해 주고 있잖아요, 지원비?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네, 그렇습니다.
○김성택 위원 그런 부분에서 코로나19 이후에 다목적교실, 소위 강당이라고 하는 부분을 일선 학교에서 시민들에게 아직 개방률이 굉장히 저조합니다. 시민들의 스포츠 욕구는 높고, 활동 욕구는 되게 높은데 그에 비해서 우리 시에서 지원하는 체육시설일 수 있는 학교 다목적교실 개방률이 되게 낮다는 부분은 시민들의 욕구 충족에 대해서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이것은 교육청이랑 한번 협의하셔서 개방률을 높일 수 있는 그런 방안을 강구해 주실 수 없으신가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당초에 저희들이 협약을 해주거나 지원해 줄 때 상시적으로 그런 사항을 안내하고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침상에서도 일단 그렇게 개방하는 거로 조건을 달고 있어요. 그래서 그 점을 늘 강조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교육청 입장에서는 역시 지키려고 노력은 많이 하는데 이게 학교장 재량권에 많이 속해 있는 그런 사항입니다.
○김성택 위원 그러니까 제가 그 부분을 모르는 바는 아니고요, 그 부분을 교육청과 협의하시라는 거죠. 교장선생님의 재량권에서 그분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뭐냐 하면 학교 내 안전사고 때문에 그렇습니다. 보면 거의 백 프로예요, 안전사고 우려 때문에. 그러다 보니 그런 부분을 우리 시에서 책임을 진다고 책임 분담을 하면 개방률이 높아가고, 이것을 협의할 게 아니라 일종의 강제할 필요가 있겠다는 의견을 드리는 거예요. 협의는 한번 해보실 수 있는 거잖아요, 다시 한번? 지금 현재 시민들의 스포츠 욕구가 가장 높아져 있는 시기니까 이런 것 한번 교육청과 협의를 해보셨으면 좋겠고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예,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좀 더 강력하게 학교장한테도 조건을 할 때 그렇게 강조하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행복교육지구에 대해서 잠깐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행복교육지구가 사실 제가 의원활동을 하면서 주민과 학교 그리고 지자체가 융화돼 가지고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사업이라고 지금까지 느끼고 있어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네, 그렇습니다.
○김성택 위원 예, 결과적으로. 그런데 우리 시는 올해도 당초예산이 좀 줄었습니다. 이 욕구가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방안이 있으신가요? 되게 안타까운 사안이거든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저희들이 재정 여건을 감안해서 일단 긴축재정을 하는 차원에서 일단 안을 올렸고요. 그렇지만 기존에 저희들이 추진한 사항 중에서 5년 동안 추진해 오면서 이 정도는 안정이 됐다, 교육이라든지 워크숍, 약간의 과정 홍보라든지 이런 거는 많이 됐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런 차원을 줄였기 때문에 교육청하고 필요한 사업은 민간단체와 관련되거나 학생들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차질 없도록 짜임새 있게 운영하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이 부분이 교육청에서 예산을 세우고 우리 시가 대응투자 하는 방식이 되기 때문에 교육청에서 예산을 세우는 만큼밖에 못 하고 있는 한계가 있어요. 그것을 역으로 한번 해보시라는 말씀이에요. ‘우리 시에서 이만큼 여력이 있고 이만큼 의지가 있으니 교육청 당신들도 하세요.’ 그렇게 해서 예산을 증액할 수 있는 방안이, 위원으로서 예산을 더 주라, 마라 이런 말씀을 드리기는 그렇지만 이것이 시민들과 학생들 그리고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 사업보다 컸다는 걸 피부로 느꼈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예, 알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그리고 교재에 있어서 이거는 사실 시설과에 질의를 드리려다가 교육과에 질의드리겠습니다. 청주만의 특화된 엘리트 체육이 뭐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저희들이 제반여건을 볼 때 특화된 엘리트 체육은 어쨌든 여건을 봐서는 양궁이 저희들은 특화된 체육 분야라고 생각됩니다.
○김성택 위원 네. 과장님께서 양궁이라고 답변하셨으니까, 저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의견을 상충해서 토론하자는 자리가 아니고요. 시설과장님께 여쭤볼게요. 2027년도에 4개 광역단체 해서 하계대학경기대회를 유치했어요. 조직위원회가 다음 달에 꾸며질 거라고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러면 4개 광역단체별로 주력종목을 나눠서 유치할 것이고 그러면 우리 충북도 4분의 1로 가지고 와서 그 안에서 또 N분의 1로 쪼개서 우리가 유치를 해야 돼요. 그러면 전국체전이나 소년체전, 올림픽, 월드컵 다 해서 그것을 유치하려고 하는 지자체의 의도는 체육인프라 확충이잖아요.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인가. 지금 체육교육과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양궁이라 하면 더 이상 인프라 구축할 필요가 없어요. 우리 시에서 양궁장은 이미 전국에 내로라하는,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 김수녕양궁장이 있기 때문에. 뭔가 하계대학경기대회를 유치해 가지고 우리 시가 얻을 수 있는 혜택이 전혀 없다는 거죠. 시설과장님께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이 있으신가요?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체육시설과장 박관석입니다. 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 관련해서는 충청남ㆍ북도에 있는 4개 시군이 해서 현재 당당히 됐습니다. 처음에는 사업계획을 저희 시가 도 주관으로 돼 가지고 계획을 수립했는데 수립하고 4개 시군이 협의할 당시에 가용할 경기장 활용을 위해서 어떤 식으로 경기를 할지에 대한 합의가 있던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충북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갖고 있는 시설을 활용해서 일단 축구하고 농구하고 양궁을 기본적으로 배치했고 대전시나 세종시가 개최식이나 개회식이나 폐회식을 하는 대가로 청주시 쪽에서는 시설을 하나 신설하는 거로 협의가 됐습니다. 그 시설이 아시는 바와 같이 현재는 오송이 개입돼 있는 다목적체육관을 저희 시는 신설하는 거로 계획을 해서 사업계획을 수립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성택 위원 지금 말씀 들어 보면 하계대학경기대회를 유치해 가지고 우리 시에서 얻을 수 있는 체육인프라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여요. 한ㆍ일 월드컵 때 보면 한국은 공동개최를 하면서 명분을 취했고, 일본은 실리를 취했다고 합니다. 결승전과 폐회식을 일본에서 했으니까요. 정말 우리가 실리를 찾아야 되는 시기가 왔다고 생각해요. 지금 종합운동장도 조금 있으면 문화재 됩니다, 체육관도 그렇고. 그거 저 초등학교 다닐 때 공사해 가지고 지어진 건데 그런 부분에서 이번 기회를 청주시의 체육인프라 확충하는 기회로 삼아서 업무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예, 알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우선 미술관장님께, 전년도 자료를 봤는데, 313페이지 한번 봐 주시겠습니까? 두 번째 처리 요구 사항에 보면 ‘수장고에 대해 일부라도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람’이라는 답변에서 처리결과에서 마지막에 보면 ‘시립미술관이 수집한 소장품을 선보이기 위해 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까지는 좋았는데 ‘일정기간 시민들에게 수장고를 개방하기 위한 기획을 모색하도록 하겠음.’ 수장고가 개방이 가능한 건가요? 꺼내 가지고 기획전시를 하면 몰라도 이걸 개방한다고 하시면 이게 가능합니까?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시립미술관장 이상봉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당초에 설계계획이 금고 형식으로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오창에, 문화제조창 내에 저희가 한 칸을 130평 정도 갖고 있습니다. 그 공간 같은 경우는 공예관이나 공예비엔날레라든지 그런 데 일정 행사에 따라서 저희가 한번 일부 개방할 수 있는 계획으로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그리고 소장품은 저희가 매년 활용해서 본관과 오창 전시관에서 전시를 개최하고 있고요. 또 실감 콘텐츠로 만들어서 1층 본관에 미디어홀에서 수시로 상영하고 있습니다.
○김성택 위원 이 처리결과가 뭐냐 하면 이해하기에 따라서 수장고를 열겠다는 의미로 들리기 때문에 수장물품을 꺼내서 기획전시를 하겠다는 게 아니라 수장고를 열어서 일반에게 개방하겠다는 의미로도 들리기 때문에, 그건 아닌 거죠?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네, 그렇습니다.
○김성택 위원 알겠습니다. 운영과장님하고 미술관장님한테 공통으로 드리는 건데요. 지금 문화예술과에서 보면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을 관리하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 시 문예운영과와 시립미술관을 보면 단순히 시설 관리 및 행사 관리만 하고 있더라는 거죠. 이게 과연 86만 대도시인 청주시에 걸맞은 부서 운영인가 하는 의문이 드는 게 뭐냐 하면, 시립미술관을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시립미술관에서는 미술관에 있는 시설과 작품만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청주시에 각 산재돼 있는 미술관을 같이 이을 수 있는 커뮤니티를 조성할 수 있는 책임을 가지고 있는 거죠. 문예운영과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연이니까 공연장을 관리할 수 있는. 그러면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권한도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거죠. 그래야 그 부분들이 조화롭게 이루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예를 한번 들어 볼게요. 작년도에 시ㆍ도비 합쳐 가지고 보조금을 받아 간 데가 어디냐면 공립 빼놓고 사립에서 미술관만 보면 스페이스몸, 우민아트센터, 쉐마미술관, 쉐마 같은 경우는 김재관 화백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김재관 화백님께서는 우리 미술관에 기획전시도 하시는 현대작가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분이 행정적인 처리를 할 때는 문예운영과, 전시할 때는 시립미술관 이렇게 이원화되면 안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미술관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시립미술관장 이상봉입니다. 위원님 말씀 저희가 잘 알겠고요. 예산 지원의 권한이나 예산 지원을 갖고 있는…….
○김성택 위원 그래서 국장님도 계시고 하니 업무분장이 필요하겠다는 의견을 드리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권한을 미술관에서 가지시고 공연장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권한을 문예운영과에서 가지시면 유기적인 공연장 관리도 될 수 있고 미술관 관리도 될 수 있을 거 아닙니까? 공연장 같은 경우는 특히 아트홀이나 예술의전당이 규모가 커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매번 예약이 매진되는 상황이잖아요, 코로나 풀리면, 그전에는 잠깐 그랬지만. 그러면 유기적인 공연장 관리를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려면 예산권을 가져야 된다. 이런 부분을 두 부서에서 깊이 고민해 보십시오.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이 부분의 관리 및 지원은 문화예술과에서 하고, 실제적으로 시립미술관과 문예운영과는 그런 부분에 대한 지원할 수 있는 권한이 전혀 없다고 얘기하면 이것은 일개 단체에 불과하다는 거예요, 업무가. 그런 부분을 한번 고민해 보시라는 주문을 드리는 겁니다.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네, 잘 알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문예운영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네,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국장님 한번 고민해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공연과 전시는 되게 중요한 거 같아요. 국가기관도 서로 경쟁하고 있는 체제입니다. 우리 시립미술관에 하나 주문하고 싶은 게 뭐냐 하면 청주시립미술관만의 시그니처(signature)가 없다. 그냥 단순하게 미술관 하나, 방송국이었던 것을 리모델링해서 미술관으로 만들어 놓고 거기에서 그냥 지역을 위해서 전시만 하고 있는 것이지, ‘청주시립미술관’ 하면 어떤 작품 떠오르는 것도 없고 어떤 분야가 떠오르는 것도 없어요. 청주시립미술관의 시그니처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한경쟁시대잖아요. 지금 국립중앙박물관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이 서로 기관을 달리하면서도 서로 경쟁적으로 나가는, 물론 그건 서울이겠지만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거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시립미술관장님, 시그니처를 만들 구상을 내년도에는 한번 해보십사 주문을 드리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시립미술관장 이상봉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미술관의 특성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요. 저희가 개관한 지 6년 차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문미술인 관장으로 온 게 제가 3년 지났기 때문에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봐 주시고요. 올해 김복진미술상을 통해서도 특성화된 콘텐츠를 만들려고 하고 있고요. 비엔날레 기간에는 특별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실 말씀하신 대로 다 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많이 필요합니다. 예산에 신경 써 주시면 저희가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그 부분은 부서에서 하셔야 될 거 같고요. 사실은 우려가 되는 게 일반인들이 볼 때 미술이라 하면 단순하게 회화만을 생각하시는데 지금 관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건 조각이나 공예 쪽으로 말씀하고 계세요. 그러려면 시민들에게 미술은 조각과 공예, 회화, 건축 모든 것을 망라하는 개념이라는 것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필요가 있다는 이 부분도 말씀을 드리고요. 마지막으로 국민체육센터 관련해서 시설과장님, 수영에 대해서 민원이 많이 들어와요, 시설과에서 관장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뭐냐 하면 오래 수영강습을 받다 보니 초급반이 계속 없어진다는 거예요. 최소로 생기는 거예요. 수영코치들은 실력이 되면 중급으로 계속 올라가서 그분들은 강습하기가 좋으니까 그러다 보니까 초급반이 없어지고 초급반에서 배우려는 분들은 경쟁률이 세지니까 못 들어가고. 그리고 기존에 하던 사람들이 계속 등록을 해서 하다 보니 처음 배우는 시민들이 진입을 할 수 있는 진입장벽이 너무 높다는 민원이 있습니다. 이런 민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라겠어요.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체육시설과장 박관석입니다. 시가 운영하고 있는 수영장이 몇 군데 있습니다. 그중에서 사직동에 있는 수영장은 국제 규격을 갖추고 있고 나머지는 간이 수영장 규모가 되는데 실질적으로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을 운영하는 거 보게 되면 제가 볼 때에도 초급반이 부족한 건 약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영을 강습하시는 분들이 사실 초급반에 오래 머물면서 교육을 하시는 편인데 실질적으로 작은 건 있을 겁니다. 그거에 대해서는 저희 과에서 대관 업무를 하고 있는 관리공단 측과 협의를 더 해서 보완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해결방안을 찾으시겠다는 말씀으로 듣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예.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박노학 위원 거수)
박노학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노학 위원 박노학 위원입니다. 체육교육과 김성수 과장님께 두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수감페이지 156쪽 좀 참고해 주세요. 양궁부 선수 중에 한 명이 결원이 있고, 롤러부 코치 한 명 결원, 사격부 장애인 두 명 선수가 결원됐는데 이게 언제 결원이 된 건가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작년부터 계속 결원이 돼 왔습니다. 올해도 결원이고요. 이 선수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지금 일반 선수를 아무나, 그러니까 양질의 선수를 선별하기 위해서 지금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양궁부 같은 경우는 ’23년도면 바로 선발될 거 같고요, 롤러부 같은 경우도 지금 저희들이 현직에 있는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선수가 생활을 마치면 저희들한테로 바로 오기로 돼 있는데요. 그런데 본인이 선수생활을 할지 아니면 코치로 올지 그거는 아직 선택할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격부 같은 경우도 저희들 역시 이분이 실업팀으로 갈지 아니면 대학을 갈지 선택사항이 있어서 저희는 우수선수를 데려오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노학 위원 저도 생활체육이나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으로서 과장님, 지금 2년간 선수 결원이 되고 보강이 안 되면 본 위원이 의문이 드는 거는 5명이 뛰어야 되는 단체전 같은 경우는 4명이서 하면 사실 단체전의 경쟁력이 없는 거 아니에요? 또 한 가지, 선수가 자기 선수생활 끝나면 코치로 가겠다고 해서 코치를 택해 주려고 해놓으면 나머지 선수들은 코치의 역할이 있는데 이게 정말 우리 청주시에서 이걸 이렇게 운영해야 되는 건가요? 아니, 코치라는 거는 어쨌든 선수들을 잘 아우르고 거기에 맞는 선수를 다 서포트(support) 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지도자를 초빙해서 선수들이 성적을 내고 또 우리 청주시에서 원하는 만큼의 그걸 충분히 할 수 있게 해줘야지. 선수를 하다가 내가 마치고 코치로 그 사람이 가고 그때 선수를 다시 뽑는다고 하면 어쨌든 이거는 조금……. 뭐라고 할까. 어떻게 보면 특혜 아닌가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위원님 말씀도 공감하고 있는데요. 그렇지만 롤러부 같은 경우는 선수층이 굉장히 얕습니다. 얕은데다가 또 한 번 코치라든지 선수를 잘못 영입하거나 선발해 놓으면 저희들한테는 실업팀이기 때문에 성적에 저해되는 요인으로 있어서 조금은 기다리는 사항이 있더라도 양질의 코치나 선수를 영입하고자 조금 기다리고 있는 입장입니다.
○박노학 위원 트레이너는 실제 60명, 59명 되는 선수들을 한 명 트레이너가 실질적으로 다 관리가 가능한가요, 종목도 다 다른데?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트레이너 같은 경우는 특별한 사항이 있다든가 아니면 전국대회라든지 이럴 때 수시로, 부상이 있다든지 그럴 때 업무를 하고 있고, 평상시에도 늘 하고 있지만 트레이너가 저희들이 그래도 앞서가는 상황입니다. 타 시군 실업팀 같은 경우는 저희들을 부러워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박노학 위원 어쨌든 선수들 안전이나 여러 가지 측면에서 트레이너 부분도 고민해 보시고 결원된 부분은 안이적으로 대처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우리 청주시에 우수선수가 없으면 타 시군이나 타 도에서 발굴해서, 단체전 같은 경우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한 명이 안 맞으면 부상이라든가 갑자기 참가를 못 하는 경우도 있고 그런데 이렇게 안 맞으면 사실 대회 참가하기가 상당히 어려움이 있으리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대처해서 선수 관리나 보강 문제에 대해서 신경 써 주기 바랍니다.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네,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염두에 두고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노학 위원 이어서 두 번째 질의 드리겠습니다. 165쪽 좀 참조해 주세요. 앞서서 존경하는 김성택 위원님께서도 많은 좋은 질의를 해주셨는데 청주행복교육지구 사업의 목적이 뭐예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네,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민하고 관하고 학교가 같이 협력해서 추진하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교육청하고 저희하고 1 대 1로 대응투자를 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요. 현재 다양하게 사회가 변하고 있습니다. 다양하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청에서 미처 생각하지도 않고 또 학교 밖 돌봄이라든지 그런 교육활동에 대해서는 학교에서는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민하고 저희하고 같이 지원을 통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으로 보시면 되겠고요. 마을 속 특수 프레임이라든지 마을 구석구석에 대한 역량 또 활동가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학교하고 접목시켜서 자라나는 청소년들한테 실질적인 우리 지역도 알아야 될 필요가 있어서 그렇게 사업으로 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박노학 위원 언제부터 시작한 거예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이게 한 5년 정도 됐습니다. 협약에 의해서 추진됐고요. 전국 지자체에서 거의 다 추진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박노학 위원 과장님, 개인적으로 생각하실 때는 이 대응 사업, 우리 시가 11억, 작년 같은 경우도 11억 해서 22억인데 이 금액이 적정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적다고 생각하십니까, 많다고 생각하십니까? 간단하게 세 가지 중에 하나만 택해 주세요, 개인적으로 생각하실 때.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이제는 좀 투자가 시간이 경과했기 때문에 약간 절감해도 된다고 생각이 들어서 약간 절감을 했습니다.
○박노학 위원 혹시 이 좋은 사업을 하고 나서 청주시에서 이 사업에 대해서 평가회는 해보신 적 있나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이 사항은 주로 저희들의 역량이 교육 분야이기 때문에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교육청에서 총괄 사업을 진행하면서 수혜자들이나 단체에 대한 피드백을 위해서 설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총괄적으로 설문을 통해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박노학 위원 과장님, 본 위원이 보기에는 행정에서 앞으로 개선해야 될 부분은 그런 부분인 거 같아요. 이런 좋은 사업이 학습권 침해라든가 이런 사업이 잘 방향에 맞게 가는지 청주시에서 정말 5년간……. 본 위원이 볼 때는 이런 평가회라든가 뭐가 부족하고 어떤 걸 개선해야 되는지 평가회를 한 번도 안 했다는 여기에 방점이 있는 거 같아요. 그러니까 자꾸 논란이 되는 거 같아요. 사실은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지 않는 체험학습이라든가 여러 가지 지역사회 활동이라든가 또 재능기부라든가 여러 가지 좋은 쪽으로 많이 흘러갈 수 있는데 사실 그런 부분이 어떤 개인적인 이익이나 이런 거에서 정말 학습권 침해라든가 본 교육 목적에 맞지 않게 사업이 된다든가 또 이게 이백몇십 군데에서 하기 때문에 사실 여러 그런 게 있을 수 있다고 봐요. 그래서 이게 다 된 다음에는 전문가분들하고 우리 집행기관에서도 이걸 평가회 해서 앞으로 내년에 뭐를 개선하고 뭐를 해야 되는 건지 그냥, 예를 들어서 비슷한 체험학습이나 이런 것도 기술센터라든가 농업 쪽에서도 많고 학교 자체에서도 많고 반복되게 그걸 또 한다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또 정치인들의 개입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평가를 안 해보기 때문에 자꾸 논란이 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아쉬운 부분은 어떻게 보면 적다면 적지만 11억 단일 사업으로 그 안에 세부 사업은 많지만 적은 예산은 아니잖아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네, 그렇습니다.
○박노학 위원 어떻게 5년 동안 하는데 서면으로 이런 건 해보셨지만 평가회를 한 번 안 해보셨나 이런 부분도 상당히 본 위원은……. 뭐라고 할까. 너무 안일하다고 할까, 우리 체육교육과에서? 그래서 이런 부분 한번 예산이 중요한 게 아니라 사업이 끝나면 뭐가 문제인지 앞으로 우리 청주시가 더 개선해서 교육청하고 협의할 문제는 뭔지 아이들 만족도는 어떤지 이런 걸 평가해서 자료로 주셨으면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이 생각을 해봤어요. 여기에 대해서 과장님, 개인적인 의견 있으면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저도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지금까지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대로 평가를 안 해본 사항은 저희들이 미흡한 점이 있는 거 같습니다. 따라서 올해 마무리되는 대로 기회를 봐서 한번 평가를 해서 위원님께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노학 위원 답변 고맙습니다. 다른 과도 다 질의해도 되나요, 위원장님? 예. 이어서 체육시설과장님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243쪽부터 참고해 주시고요. 우리 체육시설과에 우리 청주시 체육시설의 안전점검에 대해서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보면 청주정구장, 남궁유도회관, 청주유도회관 여기를 보시면 계속적으로 지속 관찰, 2022년도에도 지속 관찰 이런데요. 예를 들자면 2021년도에 균열이 생겼으면 상반기에 조치를 했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근데 2022년도에도 지속 관찰 하면 대수롭지 않다는 건가요, 과장님?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체육시설과장 박관석입니다. 일반적으로 안전점검을 해서 저희가 조치를 하게 되면 균열이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균열 형태나 진행 정도를 봐서 보수를 해야 되는 건지, 사용 가능한지 판단을 계속적으로 관찰해야 됩니다. 현재 이거 같은 경우에는 단순 크랙이라든가 그런 경우에는 관찰하면서 더 확대되는지 그 정도로 판단할 뿐이지, 금방 사업비를 투입해서 보수할 사항은 아닌 거로 판단하는 겁니다.
○박노학 위원 2021년도에는 단순 크랙이라 아직까지 보수할 생각은 아니다?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크게 진행된 사항은 없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찰할 뿐입니다. 균열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균열이 발생하면 게이지를 설치한다든지 해서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놉니다. 그 상태에서 진행 정도를 봐서 보수라든가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박노학 위원 우리 시설과에서 안전등급 같은 것도 다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안전정책과에서 하는 건가요, 등급은?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법상 1종ㆍ2종 시설물에 대해서는 전문진단기관에 의뢰를 하고 있고, 기타 시설에 대해서는 자체점검을 하고 그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 곤란)
○박노학 위원 2022년도에도 그렇고 전반기에 보면 남궁유도회관에 천장……. 오염이 돼서 이번에 8월에 누수로 인한 천장 텍스 파손이 됐어요. ’22년도 전반기에 5월에 천장 오염이 됐는데 9월에 파손이 됐어요. 그럼 지금 어떤 조치를 하셨나요?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보수 사업을 해서 11월 말쯤에 준공을 했습니다.
○박노학 위원 준공했어요?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예, 이상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노학 위원 이상 없이?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예, 그렇습니다.
○박노학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야구장에 대해서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야구장도 똑같이 보면 2021년도에 외부벽재 균열 및 도장 노후화 벽재 파손이라고 돼 있는데 2022년도도 보면 야구장이 거의 비슷해요. 외부벽재 도장 및 균열 및 노후 해서 흔적, 그런데 이게 너무 크니까 범위가 커서 부분적으로 하다 보니까 이런 거예요? 왜 똑같은 사항을 갖고 다 한 번에 조치가 안 되고 2022년도 이런 사태가 나고 ’21년도도 이런 사태가 나온 거는 규모가 커서 예산상 부족으로 한 번에 다 안 돼서 그런 거예요, 왜 그런 거예요, 이걸?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체육시설과장 박관석입니다. 야구장 같은 경우에는 현재 시설을 사용해서 하는 데 크게 문제는 없는 상태이고 저희가 야구장 관련해서는 금년도 상반기 한 번, 하반기 한 번 한화 쪽하고 접촉해서 시설을 전체적으로 점검을 한 바 있습니다. 거기에서 볼 때도 여기 나오는 거 같은 경우에는 소소한 사항이기 때문에 현재까지 큰 문제는 아니고 한 번쯤은 전체적인 개보수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사업비가 워낙 많이 드는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가 정기적으로 계속 검토해서 방법을 수립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보시는 거 같은 경우에는 이거 때문에 시설 사용하기에 크게 문제 있는 바는 아니에요, 현재까지는. 다만, 더 큰 문제가 야구장에 대해서는 잔디라든가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판단해서 개보수 계획을 잡으려고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노학 위원 일반 시민들이 많이 말씀하시고 하는 청주야구장에서 프로야구가 진행이 안 되고 한화 측에서도 청주로는 갈 수 없다는 거에 대해서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체육시설과장 박관석입니다. 처음에는 코로나 때문에 야구가 제한적으로 진행되다가 하반기부터는 전체적으로 경기가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거 관련해서는 청주시에서도 그러면 야구장을 활용해서 경기를 유치해 보려고 저희가 대전에 있는 한화구장도 방문해서 협의를 하고 실무자들을 청주로 불러서 회의를 진행했었습니다. 한 바가 있는데 제2구장을 갖고 있는 야구단이 별로 없습니다. 다만, 문제는 경상남도에 있는 울산 쪽에 대해서는 보조경기장을 활용해서 울산에서 3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저희도 그것 때문에 협의를 진행했는데 한화 측에서 얘기하는 게 우선 금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청주 경기장을 일단 빼고서 경기계획을 수립한 상태였었고 저희가 협의할 때는 경기가 끝나가는 상태였어요. 또 하나는 상반기에 점검할 때도 저희한테 지적했었고 하반기에도 똑같은 얘기를 한 게 청주야구장 전체에 대해서는 사용할 수는 있겠지만 실제 프로야구를 하려면 현재 저희가 인조잔디가 돼 있습니다. 인조잔디 상태가 안 좋아서 전반적인 개보수가 필요하다는 얘기가 있었고, 펜스 같은 거에 대해서도 그런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근데 저희가 그거를 반영해서 시설을 해주려면 일이 억 정도 들어가는 게 아니고 이삼십 억 정도 사업비가 들어가야 되는데 과연 이삼십 억을 들여 가지고 경기를 3∼4게임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저희가 한번 더 검토할 필요성이 있어서 금년도에는 경기를 못 했습니다. 내년도에는 공격적으로 협의해서 가능하면 경기 유치를 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노학 위원 과장님, 지금 사실 내수종합운동장 같은 경우도 지금 반쪽짜리로 의회에서도 그렇고 시민들한테도 그렇고 청주시가 많은 질타를 받고 있잖아요. 앞서 본 위원이 말씀드린 것처럼 이 얘기가 나온 지가 일이 년 되는 게 아니에요. 프로야구 선수들이 부상의 위험이 있는데 여기 와서 어떤 운동을 하겠어요? 그리고 지금 몇백억을 들여서 내수 같은 경우도 반쪽짜리로 하시는데 거기의 대책이 하루아침에 저는 풀린다고는 보지 않아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그러면 청주종합운동장을 어떻게 활용해서 야간 경기를 어떻게 할 건지 85만 우리 청주시민들이 열망하는 프로야구를 청소년이나 모든 시민들이 많이 바라고……. 혹시 관중 수는 파악하신 건 있으세요?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관중석 규모 같은 경우는 한화구단 같은 경우는 대전시가 제1구장이고, 청주시가 제2구장인데 관중석 규모에 대한 문제는 차이는 없습니다. 거의 없는…….
○박노학 위원 아니, 없는데 물론 대전보다 청주가 많아야 5게임, 3게임밖에 안 열리기 때문에 우리 시민들이 볼 기회가 없으니까, 물론 만석이 되지만 제가 청주에서 프로야구 만석 아닌 경우를 여태 한 번도 못 봤어요. 실제 일반 시민들이 표를 못 구해서 못 들어가요. 그러면 이거를 3게임, 5게임이 아니라 최소 6게임, 9게임으로 유치를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예를 들어서 5월, 8월, 9월 이런 식으로 할 수 있도록 거기에 이삼십 억이 청주시에 없어서 부상 위험이 돼서 이거를 못 온다는 거는 우리 청주시민한테 체육시설 인프라에 대해서 정말 부끄러운 거예요. 그리고 알다시피 내수 그런 데 몇백억 그렇게 해놓으시고, 물론 행정상 미스는 사실 저는 그거에 대해서는 뭐라고 하고 싶지는 않아요. 내년에라도 아까 답변하신 것처럼 3게임, 5게임을 보고 몇십억을 투자하는 예산의 효율성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도 일반 청주야구장을 꼭 프로야구만 해서 야간에 써야 되는 건 아니잖아요. 주간에 내수운동장에서 쓰고 야간에 할 일 있으면 일반 생활체육이라든가 아마추어대회라든가 이런 거는 야간에 충분히 주간, 야간을 나눠서 할 수 있는 안전만 확보가 된다고 하면 충분히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본 위원은 그런 취지에서 과장님께 질의와 질책 아닌 질책을 드리는 겁니다.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알겠습니다. 청주야구장 시설에 대해서 저희가 더 활성화되고 가능하면 경기를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해서 내년도에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박노학 위원 과장님, 거기 시설과로 오신 게 제가 알기로는 얼마 되지 않는 거로 알고 있는데 물론 그 전임자분들께서도 다 알고 계시겠지만 청주야구장이 안전상, 특히 선수들 부상 위험도가 가장 높다고 꺼려 하는 게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우리 청주시가 내수 같은 데도 지금 제대로 된 시설로 사용을 야간에 못 하고 또 금방 야구장을 이전할 수 있는 그런 조건은 아니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는 충분하게 과장님이 검토하셔서 내년에는 시민들이 프로야구나 아마추어 경기가 야간에는 거기서 열릴 수 있도록 적극 대처 바라겠습니다.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예,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박노학 위원 예, 답변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완복 위원님들, 휴식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1시 15분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57분 감사중지)
(11시14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완복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김영근 위원 거수)
김영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근 위원 이원옥 국장님, ’27년도에 실시하는 하계대학경기대회 유치해 갖고 우리 청주시에 어떤 종목을 실시하는지 정해진 게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입니다. 아까 체육시설과장이 얘기했듯이 축구하고 양궁하고 말씀드렸는데요. 저희가 축구, 농구, 양궁, 수영입니다.
○김영근 위원 축구?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축구, 농구, 양궁, 수영.
○김영근 위원 축구, 농구, 양궁, 수영 4개를 청주시가 종목을 배정받았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예, 기계하고 리듬체조도 있습니다. 기계체조, 리듬체조.
○김영근 위원 그럼 5개 종목이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6개입니다.
○김영근 위원 6개요? 그걸 2개 종목으로 나누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네.
○김영근 위원 거기에 따라 위치/장소는 어디서, 예를 들어서 축구는 어디서 하고 이렇게 정해졌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그것까지 정확하게 듣지는 못했는데요. 농구하고 축구는 청주체육관과 청주종합운동장, 양궁은 김수녕양궁장, 수영은 충북학생수영장, 기계하고 리듬체조는 실내체육관을 건립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유치하려고 합니다.
○김영근 위원 청주시가 어찌 됐든 간에 충청권에서 하계대학경기를 2027년도에 유치했으니까 그거와 연관시켜서 항상 똑같은 이야기 같지만 우리 청주시도 그거에 맞는 체육스포츠 정책을 정리를 더 할 필요가 있지 않은가. 지금 스포츠, 항상 얘기하는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을 하기 위해서 지역도 실질적으로 어디 확정된 건 없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스포츠 콤플렉스는 2016년도에 오창 지역하고 주중동 쪽으로 잠정적으로 용역결과에서 얘기가 나왔었는데요.
○김영근 위원 용역결과를 보면 금방 말씀한 주중동, 내수 일원 그다음에 오창 가곡리 일원 그다음에 3안은 사직동체육공원을 리모델링한다는 안이 있는데 이게 결정된 안은 없잖아요, 그죠?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예,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김영근 위원 결정된 안은 없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예, 없습니다.
○김영근 위원 그다음에 실내다목적체육관은 저쪽에 오송이라든지 흥덕구청 옆에 짓는다고 하는데 그것도 결정된 사항이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지금 실내체육관은 흥덕구청 옆에 지으려고 도하고 협의를 어느 정도 해놓은 상태입니다.
○김영근 위원 도하고 협의하는데 사항이 결정됐어요, 안 됐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지금 거의 그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도지사님이 반대한다는 얘기도 있고 그런데 정확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그 부분까지는 저희하고 협의된 사항은 아닙니다.
○김영근 위원 그래서 하계세계대학경기를 유치하면서 청주시도 스포츠정책에 이원옥 국장님이 조만간에 도하고도 협의하고 그러니까 스포츠 콤플렉스 지역 또 스포츠 콤플렉스가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고 몇천억 예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갈 것인가가 고민이 많고 그거에 따른 나중에 유지보수 관리방안까지 가는 방향이 상당히 어려운 결정이거든요. 그다음에 금방 말씀하신 실내다목적체육관 이것까지 큰 틀에서 이번 대학경기를 유치하면서 정리할 필요가 있지 않는가 이렇게 일단 먼저 질의드리고요, 이 기회에. 잘 아시겠지만 국장님도 보시기에 청주시공공체육시설 적정 수요조사 및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서를 봤는데 그런 것들을 정리해 가야 되지 않는가. 사적으로 금방 얘기했듯이 그나마 우리 청주시가 그래도 박관석 과장님의 노고에 국민체육시설이 지역별로 몇 군데 지어지고 있죠, 지금?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체육시설과장 박관석입니다. 현재 저희가 한 군데는 준공을 했고, 세 군데는 사업을 진행 중에 있고, 두 군데는 설계 중에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그럼 나머지는 다 언제 준공해요?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현재 저희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장은 세 군데는 내년이면 준공하고요. 설계 중인 사항은 금년도에 설계하고 있으니까 내년 초 정도에 설계 완료한 다음에 사업 집행을 바로 들어갑니다.
○김영근 위원 그래도 청주에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오면서 청주 전체적으로 봤을 때 체육시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체육을 담당하는 김성수 과장님 입장에서 보기에는 그래도 청주시의 시민들 입장에서 보면 청주시 현재 1인당 면적이 몇 제곱미터라고 나와 있는 거 알고 계시죠?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정확하게 파악을 못 했습니다, 얼마인지는.
○김영근 위원 그러니까 1인당 체육시설 면적이 청주시는 현재 2.4제곱미터예요. 그런데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요구하는 거는 5.7제곱미터예요. 그러면 전국적으로 파악했을 때 인구가 우리하고 비슷한 저기 해서 우리 청주시가 시민 1인당 체육시설 면적을 봤을 때 꼴찌예요, 꼴찌. 그래서 김성수 과장님, 1인당 면적까지 중장기발전계획 현황조사에 다 나오잖아요. 전문체육이든 생활체육이든 장애인체육이든 전체 다 조사해 보게 되면 시민 1인당 체육시설 면적은 여기 자료에 나오는 2.4제곱미터로 전국 최하예요. 다른 데 수원, 고양 이런 데 보게 되면 높아요. 근데 청주시는 체육시설, 방금 말씀드린 박관석 과장님이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온다고 해 갖고 조금 높아질 수는 있지만 시민 입장에서 보게 되면 청주시에 체육시설 1인당 면적 전국 평균 대비해서도 상당히 떨어진단 말이에요. 그러면 이러한 체육스포츠 정책을 1인당 면적에서도 어느 정도 확보할 것인가 이런 목표를 두면서 그러한 스포츠체육 정책을 추진해야 되지 않는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성수 과장님. 큰 틀에서 보면 그런 와중에 체육시설이 지역별로 항상 얘기했듯이 구별로 어떻게 들어갈 것인가 이런 것도 지역안배도 고려해 주셔야 되고, 국장님한테 말씀하신 그런 큰 틀에서 스포츠 콤플렉스 지역을 어느 지역에 어떻게 갈 것이냐 이렇게 말씀드리면서 박관석 과장님, 한번 생각해 보시면 사직동종합체육관이 청주시 언제적 종합체육관을 갖고 있어요, 저게? 제가 1962년생인데 1965년도에 지어졌는데 60년 가까이 그걸 갖고 있는 거에 종합체육관 시설비도 많이 들어가고 시설이 노후화돼 있는데 이것을 청주시가 전략적으로, 그렇다고 우리가 스포츠콤플렉스 지금 현재 자료 나와 있는 거만 해도 6,000억이 넘는 예산이 들어가는데 유지관리비용 문제까지도 가는데 방금 박노학 위원께서도 말씀하신 야구장 문제가 대두되면 야구장은 빼고 축구장시설을 보완해 갈 것인지……. 우리가 프랑스도 가서 여기 위원님들이 축구장도 가 봤을 때 시설은 우리 공공에서 투자해 줘야 되거든요. 시설이 상당히 노후화돼 있어. 그러면 축구장도 FC축구장도 가니까 공공에서 어느 정도 시설을 투자할 것인지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가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는데 이원옥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책 수립도 제가 아는 핵심의 요지는 전반적으로 봤을 때 정리가 돼서 사직동종합체육관에 시설비를 리모델링 가려면 제대로, 만약에 축구장을 제대로 간다고 하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제대로 된 리모델링에 맞는 투자로 가고, 만약에 박노학 위원님 말씀하신 야구장이 여기서는 유치 못 한다면 야구장 같은 거를 다른 지역으로 빼든지 그러면서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분산하는 거를 전체적인 면에서 청주시가 하계대학 세계대회를 유치하면서 지금쯤은 이런 용역만 계속 받으면서 1안, 2안 받을 필요 없이 전반적으로 정리가 돼야 되지 않나 보고 있습니다, 이 국장님, 첫 번째는 거기에 맞게. 두 번째로는 어찌 됐든 간에 생활체육을 시민들은 상당히 요구하고 있어요. 시민들의 욕구에 맞게 생활체육인구가 상당히 늘어나고 있는데 거기에 공공에서의 공급은 턱없이 부족한 게 현 실정이에요, 청주시. 생활체육도 거기에 맞는 종합적으로 분석 좀 해 갖고 이게 분석하고 계획하는 단계만 봐도 일이 년 걸린단 말이에요. 거기에 생활체육의 시민들의 욕구를 공공에서 충족시켜 줘야 되지 않는가. 물론 문화체육관광국장님, 지금 청주시체육회가 시장님이 겸직을 할 수 없게 됐잖아요, 2020년부터. 체육회하고 청주시 관계 해서 전문체육이나 생활체육도 하고 긴밀한 관계를 통해서 생활체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청주시가 상당히 부족해요, 전체적으로 분석하다 보면. 그렇게 질의드리는데 이원옥 국장님, 한번 말씀해 보시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입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저도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고요. 체육시설에 대한 얘기도 사실 저도 얘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이번 ’27년도 U대회가 개최되는 것을 계기로 우리 청주시의 대형체육시설을 유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몇 년 동안 추진할 건데 그런 부분을 도하고 같이 협의해서 기회를 잘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 드리고요. 생활체육시설도 아까 위원님께서도 국민체육센터 말씀하셨지만 지역별로 7개 정도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래서 앞으로 국비 공모 사업 같은 게 있으면 응모를 해서 계속 확충을 해나가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그래요. 김성수 과장님은 지금 당장, 그래도 체육교육과니까 급한 거는 학교 체육시설하고도 업무 협조를 통해서 학교 초ㆍ중ㆍ고ㆍ대학까지 업무 협조를 통해서 체육시설 확보 방안까지 고려해 보세요, 체육시설도. 학교시설이 없지 않아 대학시설까지 하면 넓거든요. 나중에 보면 1인당으로 다 따진단 말이에요. 학교하고도 연계해서 체육시설도 같이 개방해서 거기에 따라서 학교시설도 우리가 지원해 줄 수가 있잖아요. 학교시설도 연계해서 업무 협조를 강화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김영근 위원 박관석 과장님, 242페이지 한번 봐 보세요. 242페이지 보면 체육시설 위탁운영비 민간위탁금 정산내역이 있어요. 박 과장님 보시기에 체육시설을 직영으로 하고 있고 시설관리공단에서 하고 있고 그다음에 위탁하는 데가 여기 자료에 나와 있는데 네 군데 있죠?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5군데입니다.
○김영근 위원 지금 현재는 자료는 4군데인데, 그죠?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충북유도회에서 하고 있는 남궁유도회관하고 청주유도회관하고 각자 2개 시설입니다.
○김영근 위원 별도로 봐서 다섯 군데로 보니까 어찌 됐든 간에 여기 보게 되면 운영수익 대비 지출액을 봐 갖고 쉽게 말하면 민간위탁 자립도를 봤을 때 청주정구장은 지출액이 1억 8,600에 운영수입이 7,400이니까 근 민간위탁 자립도를 보니까 그래도 청주정구장은 한 40프로에 육박해요, 여기 보시게 되면. 그런데 남궁유도회관, 청주유도회관은 지출액이 1억 6,500인데 벌어들이는 수입은 700밖에 안 돼요. 그래서 운영 규정에 봤더니 선수 개인당 해 갖고 1,000원부터 3,000원까지 받고 그러는 것 같은데 과장님한테 질의드리는 건 민간위탁으로 해 갖고 이번에 제출하셨죠?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예.
○김영근 위원 쉽게 말하면 직영 플러스 시설관리공단에서 민간위탁을 하게 될 경우에 기준을 정하셔야 돼요. 과장님, 이런 말씀 드리면 과장님이 판단해서 하신다든지 시장님이 지시해서 하신다든지 이러한 민간위탁이 아니라 민간위탁으로 넘어갔을 때는 자립도를 고려해서 설정 기준을 과장님께서 정하셔야 되지 않느냐 이거죠. 지금 현재 보게 되면 장애인스포츠센터는 자립도가 이거는 장애인분들의 어려움을 위해서 이해가 되는데 남궁유도회관, 내수국민체육센터도 4억 6,900 지출인데 1,200 정도 운영수입이 없단 말이에요. 이런 것들도 전반적으로 분석해야 되는데 어떻게 보세요?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체육시설과장 박관석입니다. 체육시설 관리와 관련해서는 민간인이 운영하는 시설이나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시설이나 가히 공적인 영역에 속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운영수입 가지고 운영비를 충당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어떤 식으로 하든지 간에 시설 운영수입을 그래도 좀 더 활성화시키고 해서 적자 폭을 줄일 수 있는 필요성은 있다고 판단합니다. 그래도 근본적으로는 체육시설에 대해서 운영수입 가지고 자립할 수 있는 구조는 만들 수 없습니다.
○김영근 위원 그래도 자립도를 고려해서 민간위탁으로 돌릴 것은 공공이 갖고 있는 측면과 민간위탁 하는 측면의 장단점은 다 자료에 나와 있어요, 어느 정도는. 그런 거에 민간위탁으로 넘겼을 때 어떤 측면이 활성화되고 어떤 측면의 민간자립도를 높여야 된다 이거죠. 그런 것들을 분석해서 기준을 정해야 된다는 거를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요새 안전에 대한 논란이 대두가 되고 있는데 자료에 보게 되면 243페이지에 보면 시설별 안전점검 추진현황을 쭉 봤어요, 우리 청주시의. 체육시설이 3종 시설물로 다 지정돼 있나요?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전체적으로 등급이 나와 있는 건 아니고요. 시특법에 정한 시설 중에서 일부 시설은 2종, 일부는 3종, 나머지는 기타시설로 분류돼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여기서 3종이 아닌 건 기타로 빼나요?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예, 그렇습니다.
○김영근 위원 그러면 3종 시설물 중에서 D등급이 몇 개예요? 자료 갖고 계세요? D등급이요.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체육시설과장 박관석입니다. 저희가 갖고 있는 주요시설 29개소 갖고 있는 것 중에서 시특법상 2종 시설물이 9개소가 있고, 3종 8개소, 기타시설이…….
○김영근 위원 3종이 몇 개예요?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3종은 8개소가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그럼 3종 8개 중에서 D등급이 몇 개예요?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현재 저희가 파악한 등급으로는 D등급은 없고요. B등급이 3개, 나머지 는 A등급이 5개 그렇습니다.
○김영근 위원 청주체육관 같은 경우, 청주종합경기장 같은 경우 몇 등급이에요?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청주종합경기장하고 청주체육관 같은 경우는 시특법상 2종 시설물입니다. 2종 시설물인데 종합등급에서는 현재 종합경기장은 C등급을 받고 있고, 체육관은 개보수 한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B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C등급이 나온 거는 지금은 현재 종합경기장하고 사격장 같은 경우가 약간 등급이 떨어져 있습니다, C등급으로.
○김영근 위원 과장님, 안전점검을 시설별 담당자가 조치해 갖고 ‘조치 완료’, ‘조치 완료’, ‘지속 관찰’ 이런 식으로 돼 있는데 전반적으로 체육시설이 많지는 않으니까 체육시설을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으로 해 갖고 적용해서 안전점검하고 정기안전점검……. 제가 D등급을 물어본 이유는 앞으로 법상 D등급을 받게 되면 정기 안전점검을 받으니까 우리가 안전의 중요성을 봐서 체육시설도 전반적으로 과장님께서 그렇게 많지는 않으니까 일괄 해 갖고 정기 안전점검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하반기 체육시설, 명절 대비 체육시설 안전점검, 상반기 안전점검 해 갖고 그래도 열심히 하고 계시는데 시설별로 이런 안전점검에 대해서는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일괄 체육시설을 대규모 많은 인력이 들어가는 체육시설 같은 거 청주수영장부터 시작해 갖고 전체적으로 체육시설에 대해서 특별 안전점검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개인적으로요. 안전은 더 나가도 문제가 없다고 보니까 깊이 고민을 해보세요, 과장님.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예, 알겠습니다.
○김영근 위원 이원옥 국장님, 두서없이 돌려서 말씀드려 미안한데 우리 청주시도 나름대로 스포츠정책을 정리하셔 갖고, 좀 아쉬운 게 우리가 관광 마케팅하고 연관되는 게 하나도 없거든요. 지자체별로 청주의 인구와 면적 규모가 상당하거든요. 나름대로 고대 김성택 위원님이 전문체육, 즉 엘리트체육 질의도 하시고 그랬는데 지금은 전문체육뿐만 아니라 레저스포츠를 통해서 마케팅을 지방자치단체가 이런 거를 많이 추구하고 있거든요. 보이지 않게 다른 지역에 그 지역의 특색에 맞게끔 우리도 그런 지역 특색에 맞는 스포츠마케팅을 찾을 필요가, 우리가 내륙이니까 거기에 맞게끔 전문체육이든 생활체육이든 레저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할 필요가 이제는 대두가 되고 있다, 준비가 된다 이렇게 보세요, 국장님.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보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입니다. 지난번에 말씀드린 바도 있지만 시민들이 생활체육 쪽에 관심이 많고 거기에 참여하는 시민들도 꽤 이용인구가 많이 늘었습니다. 생활체육 쪽에 기반을 다져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또 전문체육 쪽도 지금 말씀하신 대로 계속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알겠습니다. 김성수 과장님, 149페이지 한번 봐 보세요.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봐서 그 밑에 보니까 2021년도에 강사수당은 2,200, 2022년도에는 3억 2,200인데 생활체육강사들 몇 명에게 강사수당을 준 겁니까?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저희들이 강사수당이 8개 종목에 대해서 19개 종목을 지원한 그런 사항입니다.
○김영근 위원 3개 종목이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아니요. 8개 종목에 대해서 ’21년도에 19개 교실에 대해서 지원했습니다. 지원했는데 보시면 코로나 관련해서 저희들이 한시적으로 ’21년도에는 지원할 수밖에 없어서…….
○김영근 위원 ’22년도는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22년도에는 저희들이 14개 종목에 대해서 55개 이렇게 지원했습니다.
○김영근 위원 14개 종목에 강사수당이 그러면 월 어느 정도 지원되는 거예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시간당 2만 5,000원씩 지급되고 있습니다. 월평균 사오십만 원 정도 나가고 있습니다. 시간에 따라서 달라서요.
○김영근 위원 그러면 이 강사수당은 다른 데 비교해서 어느 정도 수준입니까?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이거는 전체적으로 저희 시군에 동일한 사항이라고 생각됩니다.
○김영근 위원 타 지자체 비교해서 강사수당은 그래도 어느 정도 지급된다고 보세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네, 적정수준이라고, 적지는 않습니다.
○김영근 위원 그래요. 자료 좀 한번 알아봤습니다. 나머지는 이따 오후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완식 위원 거수)
○위원장 이완복 예, 김완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완식 위원 김완식 위원입니다. 140페이지, 전문육성 지원 사업 추진실적 이거에 대해서 김성수 과장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김완식 위원 ’21년, 141쪽에 보면 우수 꿈나무 육성 지원현황이 있습니다. 예산은 1억 4,500 똑같은데 ’21년도에는 105개소에 지원해 줬고요, ’22년도에는 40개소를 지원해 줬는데 65개소 정도가 지원이 안 돼 있는데 어떤 사유로 지원이 덜 된 거죠? 축소가 된 거죠?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이 사항은 예산은 동일한데 저희들이 종목단체 체육회를 통해서 또 종목단체 추천을 받아서 이렇게 확정해서 지급하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보시면 일단 예산액은 한정돼 있고 또 여러 학생들한테 골고루 가는 거보다는 조금 더 집약적으로 지원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예산액이 조금 더 그때그때 선수들 여건에 따라서 학교 수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완식 위원 그런 학교별 지원사항을 결정하는 거는 제외를 하고 추가하는 결정사항은 어디에서 하고 있습니까?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결정사항은 종목단체나 체육계, 교육청 이렇게 협의해서 결정하고 있습니다.
○김완식 위원 시에서 관여하는 거는 없고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예. 저희들은 예산 배정해 주고 체육회나 종목단체 학교로 의견을, 일선에 있기 때문에 저희들 의견보다는 그게 실질적인 지원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완식 위원 교육청에서 주라면 주라는 대로 저희들은 예산을 배분하는 거밖에 없겠네요. 시에서도 관여를 많이 했으면 좋겠고요. 어차피 1억 4,500만 원 정도 투입이 되는데 시의 역할이 좀 필요한 거 같습니다.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네, 알겠습니다.
○김완식 위원 다음에 147페이지, 장애인 활성화 사업 추진실적인데요. 장애인단체에서도 요구를 하고 있고, 통합체육이라고 해서 많이 들어 보셨나요, 과장님?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네.
○김완식 위원 통합체육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관련돼 가지고 서로 체육시설을 이용하도록 돼 있는데 장애인체육관을 설립하는 거보다 일반 시설의 접근성을 높이자는 게 통합체육의 본바탕인데 장애인들이 일반 시설에 접근하려면 장애인이 진입할 수 있는 장애인 경사로라든지 이런 걸 이용해야 되는데 그런 측면에서 확보는 많이 안 돼 있는 거죠?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시설 쪽은 저희 소관은 아닙니다만 최근 들어서 장애인들 편의라든지 이런 게 법적으로 지정돼 있고 또 권장사항이기 때문에 그게 안 되면 운영도 못 하고 체육대회도 개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최근 들어서는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건 점검을 통해서 보면 거의 다 확충돼 있는 거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완식 위원 장애인단체에서도 계속적으로 통합체육에 대해서 요구도 하고 있고, 시민단체에서도 요구를 하고 있고. 과장님, 장애인체육시설에 대해서 장애인이 접근할 수 있는 접근성 좀 용이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알겠습니다.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저희가 점검을 더 확대해서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완식 위원 그다음에 존경하는 김성택 위원님, 김영근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27년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개최하는데 사실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개회식은 대전에서 하고, 폐회식은 세종에서 하고 또 선수단이 1만 5,000명 정도 되는데 1만 5,000명을 할 수 있는 선수촌도 세종시에 있고, 청주시 같은 경우에는 예산 들여서 시설을 세워서 경제적으로 혜택도 누릴 수 없는 그런 상황인 거 같습니다. 아까 이원옥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6개 종목을 청주시에서 하게끔 돼 있는데 하다못해 6개 종목에 관련된 선수들만이라도 청주 기숙사라든지 선수촌을 구성해서 하면 지역경제에도 좋고, 1만 5,000명이 세종시에 가서 먹고 자고 한다면 그 지역 경제 활성화는 대단히 효과가 돼 있을 거 같고요. 청주 같은 경우에 선수촌도 보조선수촌이 물론 있겠지만 그런 상태에서 선수 확보도 안 하고 그러면 빈 껍데기만 남은 유니버시아드를 개최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우리 시장님한테 건의를 하시든지 다시 협약을 좋은 방향으로 청주시에서 경제적으로 실익을 할 수 있는 협약을 맺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국장님 의견은 어떤지 말씀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입니다. 아까는 체육시설 쪽에 조례에 기하기 때문에 확충 부분을 말씀드렸는데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또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큰 대회기 때문에. 그래서 그 기간 동안 청주시의 경제, 상인들에 대해서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도 찾아보고 경제 활성화를 어떻게 시킬 수 있는지 접목해서 판단을 하겠습니다.
○김완식 위원 이번 대회를 열게 돼 가지고 체육시설은 늘어나서 시민들이 체육시설을 활성화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는 될 수 있는데 사실 껍데기만 있는 대회 같은 경우에는 사실 청주시민한테도 별로 안 좋기 때문에 다시 협약할 수 있는 방안 좀 많이 강구해 주시기 바라고요. 다음에 230페이지, 박관석 과장님한테. 230페이지 보면 행정사무감사 조치실적 4항에 보면 파크골프장이라고 돼 있습니다. 파크골프장에 대한 문제점 같은 경우는 과장님, 많이 알고 계시죠?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예.
○김완식 위원 지금 그 문제에 대해서 어떤 분은 거기 가입할 수도 없다고 하고 회비도 한두 푼 내는 것도 아니고 그런 파크골프장에 대해서 해결방안을 지금 강구하고 계신 건지 아니면 어떤 식으로 앞으로 문제점을 개선할 건지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체육시설과장 박관석입니다. 현재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는 데를 보게 되면 문암 쪽에 있는 데 장애인 쪽하고 파크골프장 해서 두 군데가 있습니다. 두 군데가 있고…….
○김완식 위원 오송에도 또 있고 호미골에도 있고.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대부분이 운영되는 거는 그쪽에서 이용 시민들이 자체적으로 운영을 현재 하고 있습니다. 시가 개입을 해서 사용료를 받는다거나 하지는 않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추진하고 있는 상태고요. 추가로 추후 설립될 오송의 36홀짜리 골프장 계획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거 같은 경우에는 전적으로 청주시에서 투입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에 대해서는 운영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방안은 저희가 합리적으로 검토를 해서 준공 무렵 가서는 방안을 찾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완식 위원 이렇게 주민들하고 일반 운영하시는 분들하고 불협화음이 있는 게 파크골프장은 아닐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전에 그런 걸 방지하기 위해서 주민들과 소통하셔서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288페이지에 신미순 문예운영과장님한테 질의드리겠습니다. 예능단원이 정원하고 현원이 있는데 정원을 다 채우지 않고 현원 상태로 유지하고 있는데 부족한 인원에 대해서는 운영하는 데 지장이 없으신가요?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문예운영과장 신미순입니다. 지금 현재 부족 인력들은 비상임단원을 채용해서 저희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완식 위원 향후 결원에 대해서는 더 하실 계획은 없으시고요?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문예운영과장 신미순입니다. 저희 사실 예술단 단원이 사무단원 포함해서 200명이 넘는데 인건비가 상당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원을 늘리다 보면 인건비 부담이 많이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저희가 정원에서 한 90프로 이내로 유지해 가면서 또 비상임단원을 활용해서 공연의 질에 문제가 없도록 그렇게 운영하겠습니다.
○김완식 위원 예. 그리고 어제 문예운영과 이원옥 국장님한테도 말씀드렸는데 안전에 관해서도 행사를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그죠? 행사를 많이 하고 있는데 공연 때 보면 관람자들이 대피할 수 있는 거를 사전에 주지시키라고 돼 있는데 그거에 대해 제가 거기 가서 공연 같은 거를 관람하고 있으면 사전에 주지시키는 거를 한 번도 못 봤거든요. 법에 명시돼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법에 명시돼 있는 사항을 관람자에게 주지시키는 그거에 대해서는 방안을 세우신 건 없으시죠?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문예운영과장 신미순입니다. 저희가 「공연법」에 의해서 공연 시작 전에 동영상으로 대피로라든가 대피방법을 안내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사회자가 있는 일반 행사 같은 경우에 일부 사회자가 그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저희가 그거에 대해서는 약간 등한시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 앞으로 공연뿐만 아니라 행사를 진행함에 있어서도 안내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완식 위원 법에 명시된 사항이라 혹시 잘못되면 법에 위반되기 때문에 실시해 주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시립미술관 이상봉 관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2021년도부터 하는 스마트미술관을 지금 하고 계시죠?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예, 시립미술관장 이상봉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김완식 위원 ’21년도부터 지금까지 미술관을 운영하고 계신데 평가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는 하신 거 있나요? 평가라든지 이런 거 한 거에 대해서는 한 번도 제가 본 것이 없고 그냥 미술관을 조성해서 운영하고 있다는 것만 얘기를 들었는데 스마트미술관이 실제 시민들한테 어떻게 나타나고 있고 표현되고 있는지 그런 거에 대해서는 피드백 한 거 있나 여쭤보겠습니다.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전시마다 관람객들에게 평가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가 그걸 대외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지만 저희가 내부적으로 그 전시에 대한 만족도조사라든지 관람평 이런 것들을 전시별로 받고 있습니다.
○김완식 위원 그럼 피드백 한 거를 행감 자료 때 다음 회부터는 기획 좀 해주셔서 어느 정도 효과성을 띄고 있고 위원들하고 소통을 해서 잘돼 가는 방향으로 하면 좋겠습니다.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완식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위원님들, 오찬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3시 3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56분 감사중지)
(13시32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완복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석 위원 거수)
예, 정영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석 위원 예, 정영석 위원입니다. 우선 존경하는 이원옥 문화체육관광국장님, 김성수 체육교육과장님, 박관석 체육시설과장님, 신미순 문예운영과장님,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님께, 지난 이삼 년 행사를 못 했는데 올해 행사가 많았잖아요.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행사를 너무 잘 치러 줘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질의를 문예운영과 신미순 과장님께 잠깐 질의드리겠습니다. 시립예술단이 공연을 개최하고 관람 주체인 시민들이 공연 후기를 귀담아듣고 차후 공연계획에 반영한 것 또한 시립예술단 운영에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럼 청주시립예술단의 경우에는 관광객의 피드백을 어떤 식으로 수용하고 반영하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문예운영과장 신미순입니다. 저희가 시민만족도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만족도조사 결과 시민들이 불편한 사항이나 어느 부분에 불만스러운 부분이 있었는지 이런 거를 모니터링해서 반영하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금방 말씀하신 것처럼 만족도 설문조사를 하고 있는데요. 아까 미술관 평가도 그런 거를 조사한다고 말씀하신 거 같은데 제가 설문조사를, 지금 웹사이트에 있는 거에서 조사를 해봤어요. 해봤는데 2020년도에는 72명, 2021년도에는 27명이 설문에 참여하였고, 올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사립예술단 공연관람 만족도 설문조사에는 오늘 아침까지 7명이 참여한 상태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관람객 수에 비해서 설문에 응하는 시민의 수가 상당히 적다고 생각이 됩니다. 과장님께서는 시민들이 시립예술단 공연만족도 설문조사를 좀 더 적극적으로 독려해서 그 결과를 차후 시립예술단 공연기획에 환류시킬 계획이 있으십니까?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네. 그러면 저는 개인적으로 앞으로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서 더 발전하는 시립예술단이 돼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예, 알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그리고 293쪽, 294쪽에 시민문화교실 운영계획 및 실적이 있습니다. 여기에 2022년 합창단 시민문화교실 미운영 관련해서 코로나19로 인한 미운영 이후 시민문화교실 강습자 수가 상당히 많이 증가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민들이 가장 부담 없이 참여하기 좋은 분야가 합창단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동안에 코로나19 확산 방지 때문에 2021년도, 올해까지 합창단시민문화교실은 운영을 하지 않았어요. 그러면 혹시 내년에는 어떤 계획이 있으신 건지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합창 같은 경우는, 문화교실 같은 경우 실내에서 운영하다 보니까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해야 되기 때문에 합창 같은 경우 여러 명이 모여서 마스크를 벗고 하면 코로나 확산 우려도 있고 그래서 올해는 추진하지 않았습니다. 내년도에는 추이를 보고서 추진하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합창단의 경우에는 마스크를 꼭 벗고 노래를 해야 되는 거예요? 보통 우리 요즘에 행사 했을 때는 거기서 마스크 벗고 하시는 관객들 계시는데?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문예운영과장 신미순입니다. 실내에서 아직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돼 있기 때문에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고 하다 보면 아무래도 마스크를 쓰면 호흡이나 아니면 또 그런 제약이 있기 때문에 추진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그럼 내년에도 또 이런, 코로나가 지금 확산이 됐지만 정부에서는 완전히 개방을 한 상태잖아요. 그럼 내년쯤에는 가능하시겠죠?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특별히 아무래도 실내 마스크 쓰기를 계속 추진한다면 그거는 조금 더 고려를 해봐야 될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합창단이 다른 문화교실에 비해서 인원이 좀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건 좀 감안해서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능하면 하는 쪽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지금 보니까 그만큼 시민들이 문화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많아졌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만약에 합창단이 내년에 하지 못하게 될 경우에는 그에 따른 다른 대책 방안이 또 있는지? 만약에 합창단을 안 하면 합창단 아니고 또 그런 걸 좋아하는 사람들, 원하는 사람이 많이 있으니까 거기에 대한 다른 대책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네, 알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네. 그리고 이상봉 관장님한테 질의드리겠습니다. 315페이지예요. 미술관 홍보 강화로 2021년도 사무관리비 약 7,000만 원을 지출하셨는데 어떤 방법으로 무엇을 홍보하였는지 간단하게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네, 시립미술관장 이상봉입니다. 저희 미술관이 그동안 사실 전시기획을 많이 했지만 사실 작년부터 거론됐던 게 홍보가 좀 미흡하지 않냐 그래서 저희가 홍보 예산을 좀 세웠고요. 언론 또는 서울에 중앙의 미술 관련 전문지라든지 또는 인터넷뉴스를 전하는 곳에 광고를 게재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지역에 있는 스팟(spot) 광고도 저희가 일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버스광고 등 다양한 역할의 광고도 하고 저희가 미술품을 가지고 홍보물을 만들어서 그것도 배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좋은 일을 하시고 홍보를 하신 거로 알고 있는데 관장님, 미술관 전시관 관람은 솔직히 생업에 종사하는 시민들은 평일에 이용하기가 사실상 어렵습니다. 그래도 주말에는 가족들하고 함께 보내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이용이 어려운 거 같아요. 그런데 시립미술관 이용객은 주로 어떤 계층의 시민들이 이용을 하고 있는 건가요?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저희 미술관은 그래도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이 오고 계십니다. 지금 현재는 성인분들이 많이 돼 있고요. 코로나 때문에 학생들의 단체관람이 줄었기는 하지만 그래도 계층이 다양하게 오고 계십니다.
○정영석 위원 그럼 관장님, 제가 개인적으로 말씀드리는데 이왕 홍보를 강화하신다고 말씀하시고 홍보도 많이 하시잖아요, 그죠?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네.
○정영석 위원 그럼 주로 저는 직장인들을 상대로 홍보도 강화하는 게 어떨까 개인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그런 분들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많이 갖고 있는데 이런 사람들도 예술과 문화로 승화시킬 수 있는 그런 좋은 게 있으면 과장님께서 꼭 신경 써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네, 위원님 말씀 잘 새겨듣고요. 좋은 의견이신 것 같습니다. 제가 직장인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만들어서 홍보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정재우 위원 거수)
○위원장 이완복 예, 정재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재우 위원 정재우 위원입니다. 먼저 체육교육과장님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스포츠 바우처 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스포츠 바우처 사업을 통해서 스포츠강좌이용권 그리고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눠서 진행해 주고 계시고 사실 저소득계층이라든지 장애인분들이라든지 스포츠 취약계층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서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상당히 좋은 취지의 사업을 진행해 주고 계신데요. 그동안의 현황이나 이런 것들을 보니까 올해는 지원금도 8만 원에서 8만 5,000원 정도로 인상이 됐고요, 지원 기간도 10개월로 확대를 해주셨고 이렇게 전반적으로 효과성이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계속 사업에도 반영되고 커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재원의 경우에도 지자체에서 30퍼센트만 부담하면 되는 거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네, 그렇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그래서 사실 재원도 크게 투입되지 않고 여러 가지로 좋은 사업이라고 판단이 되고 과거 질의를 통해서도 과장님께서 동의를 보내 주신 거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결국 저희가 재원은 30퍼센트 가량 투입을 합니다마는 사업 운영은 지자체인 청주시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한 번은 점검을 해보자 해서 살펴보니까 제가 10월 결산심사에서 그때 스포츠 사업 관련해서 질의를 드렸었는데 혹시 내용 기억하십니까?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네,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그래서 크게 말씀드리면 결과적으로 집행실적이나 이런 부분들에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잘 챙겨 달라고 말씀을 드렸었고 과장님께서도 긍정적으로 답변을 주셨는데요. 올해 사업 기간이 12월 9일까지로 알고 있는데 맞겠습니까?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네, 그렇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그래서 오늘이 11월 28일이니까 약 2주 정도밖에 남지가 않았습니다. 그런 시점에서 제가 사업들을 보니까 ’21년도인 전년도에는 집행률이 약 92.7퍼센트를 달성했고요, 올해 제출해 주신 자료에 따르면 약 63퍼센트로 미흡한 부분이 있는데 그 뒤에 별첨해 주신 설명을 보니까 올해 11월 집행분이 아직 반영이 안 됐고, 12월 중에 단기 스포츠강좌도 포함이 될 것이라고 제출을 해주셨어요. 그래서 다소 인상될 거로는 확인이 되는데 제가 여기 말씀해 주신 수치들을 퍼센트로 나눠 보니까 예산액 대비 74퍼센트 정도밖에 집행률이 안 나올 거 같아요. 그래서 74프로도 나름대로 성과 냈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전년 대비는 약 20퍼센트 정도 떨어지는 수치로 보이는데 나름대로 잘 챙겨 주시고 홍보에도 노력을 해주셨겠지만 실적이 다소 크게 떨어지다 보니까 이거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해 보이는데 혹시 이런 부분들 알고 계셨는지 그리고 개선책이나 이런 것들이 강구되고 있습니까?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네,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전반적으로 보면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수치가 지난해보다 다소 미흡할 것으로 저도 추측이 되는데요. 그래서 저희들이 어쨌든 간에 홍보할 필요가 있어 가지고 언론보도라든지 시 홈페이지 팝업창을 11월 8일 정도에 게시했고요. 또 11월 1일에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하고 복지부서에 공문을 발송해서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역시 장애인체육대회도 장애인분들이 실적이 저조해지기 때문에 장애인도 체육계에 홍보공문을 발송해서 지금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맹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가맹시설에 대한 인식을 고쳐 주기 위해서 저희들이 수시로 운영 점검을 하고 있는데요. 그때도 사업 홍보, 협조 리플렛 같은 거를 배부하고 있습니다. 5월 19일까지 43개소에 했고요. 하반기에는 10월 28일까지 한 80개소 정도 저희 직원들이 나가서 홍보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실적이 저조하다 보니 또 이게 실질적으로 보면 등록업체에서 가격이랄까? 그게 조금 부족한 거 같아서 저희들이 ’23년부터는 9만 5,000원 인상 확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정도로 하다 보면 강화될 거 같고요. 지금도 타 지자체보다는 저희들이 평균수치가 월등히 높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제안받은 거는 하는 김에 조금 더 해서 타 지자체보다 실적이 좋으니까 조금 더 실적 올려 달라 이런 제의도 들어오고 그래서 저희들이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방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현실성 있는 가격을 9만 5,000원 이렇게 하지 말고 어쨌든 실적을 다 못 채우고 그런 상황이다 보니까 조금 더 경제 타개를 위해서라도 금액을 높여 주면 더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실적이 저조해지는 이유는 저희들 입장에서는 나름 열심히 해서 실적을 올려놓으면 중앙에서는―물론 실적 때문에 그런 거겠지만―저희들은 소화를 다 못 했는데 자금을 자꾸 배정을 해줘요, 저희가 요구한 사항도 아닌데. 물론 자금을 주는 거에 대해서는 고무적이지만 실질적으로 자금이 사장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올해 같은 경우도 제 기억으로는 1회 추경하고 3회 추경인가 또 추가로, 더군다나 3회 추경까지 내려오니까 실적이 수치상으로는 떨어지는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항을 건의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그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나름대로 홍보수단도 강구해 주시고 여러 가지 실제적으로 홍보도 해주신 거로 이해가 되는데 결과적으로 실적이나 이런 부분들이 떨어지고 있고. 그리고 말씀 주신 것처럼 관련 사업이 계속 확대될 거로 예측되고 있고 내년도 예산도 그렇게 수립될 거로 보이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결과적으로 현장상의 어려움은 있겠지만 전반적인 개선책이나 홍보수단이나 이런 것들을 조금 강구해 주시기를 요청드리는 거고요. 그리고 저번에 사실 제가 결산 때도 질의드렸던 것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관련해서는 집행률이 당시 전년도를 기준으로 하면 90퍼센트에서 41퍼센트로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상황이고, 올해 예산액 같은 경우에는 5배 정도 증액이 됐어요. 5배 수준으로 증액이 됐고, 내년도에도 사실 일반 스포츠강좌이용권보다 장애인스포츠이용권 강좌 사업이 더 크게 확대될 거로 제가 자료를 확인했는데 결과적으로 현장상의 어려움은 있겠지만 그럼에도 이런 트렌드(trend)에 맞춰서 청주시에서 준비를 해나가야 되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홍보 강화라든지 가맹처 확대라든지 이런 것들을 조금 더 고도화를 요청드리고. 그리고 과거에 말씀 주셨던 것 중에 장애인바우처 이용률이 떨어지는 부분이 가맹처에서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는 답변 주셨었고 제가 그런 거에 대한 점검이나 시정을 요청드렸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점검이나 개선이 이루어졌겠습니까?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네,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이게 시설상의 문제라든지 인력 소요상의 문제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당장 효과성을 거두거나 수정이 되기는 조금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저희들이 단기 스포츠강좌를 5개 정도 하면서 지금 마무리했는데요. 그것도 보면 어떤 종목의 수영 관련이라든지 아쿠아 관련해서 보면 케어 하는 인원이 일반인들은 그냥 케어를 안 해도 될 부분을 밀착해서 1 대 1이라든지 2 대 1, 오히려 수강생보다 안전요원이라든지 보조요원이 더 많이 들어가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단기간에 시정되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그리고 시설상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나가서 점검해 보니까. 그래서 이런 사항도 체육시설업체 측에서 보면 갑자기 지원 없이 하다 보니 그게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희들이 나가서 설득 좀 시키고 그런 부분을 좀 더 중앙에 건의를 해야만 될 것 같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그래서 그런 부분들 마찬가지로 현장상의 어려움은 있겠지만 결국 저번에 답변 주셨던 것처럼 장애인스포츠강좌 가맹처로 돼 있는 분들이 자체적으로 신청해서 되신 분들이고 그거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자체 판단을 해서 신청한 것이지 시에서 강제적으로 한다든지 그런 부분은 없는 거지 않습니까?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예, 그렇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그래서 그런 것처럼 한 분 한 분 예산이 안 맞다고 하면 그런 특화 프로그램을 구축한다든지 결과적으로 장애인분들도 바우처를 온전히 사용을 할 수 있어야 된다는 방향에는 동의를 하실 거라고 제가 생각을 하고, 단순히 가맹처 확보나 이런 것도 중요하겠지만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이나 고도화를 면밀히 개선할 수 있도록 제가 요청드리겠습니다.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예, 위원님, 알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예. 그리고 과장님께 하나 더 여쭤보면 FC청주 관련해서 여쭤보고 싶은데요. 제출해 주신 자료에 따르면 기존에 선수단이 외국인선수 포함해서 마흔네 분 정도가 구성돼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계약기간을 살펴보니까 그중에 여덟 분 정도는 올해 6월 30일까지로 만료가 된 상황이고 담당 주무관님 말씀 들어 보니까 계약 만료로 인해서 팀을 떠난 상태라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서른여섯 분 정도는 올해 말일 자를 기준으로 계약이 만료됩니다. 그래서 전 선수단에 대한 전반적인 교체나 이런 것들이 조금 예상되는 측면인데요. 단순히 계약기간이야 연장하고 그럴 수도 있겠지만 일부 민원을 들어 보니까 서른여섯 분 중에 약 다섯 분 정도만 장기적으로 재계약될 수 있고 나머지는 다 떠나야 된다는 이런 상황이나 우려들도 보이고 있는 것 같은데 이런 거에 대해서 혹시 파악하고 계셨습니까?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그런 사항들에 대해서는 어쨌거나 계약기간이라는 거는 수시로 선수들이 그때그때 협상에 따라서, 조건에 따라서 연장되는 또 재계약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계약 만료됐다고 그래서 떠나는 건 아니고요.
○정재우 위원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린 건 아니고. 제도적으로는 지금 현재 올해 말 계약 만료이다 보니까 다수 떠날 수 있는 상황인데 이건 사실 여부는 조금 더 서로 확인해야 되겠지만 현장이라든지 이런 데서 약 열 분 내외로 내년에도 계약이 가능하고 나머지는 다 장기계약이 어렵다는 이런 소문이라든지 민원을 저는 접수해 가지고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물론 저희가 2부리그로 나아가고 정식 프로축구단으로 나아가다 보니까 전반적인 선수단의 퀄리티라든지 그런거를 감독분들이나 스태프분들이 판단해서 과감하게 개편하는 면도 있겠지만 사실 서른몇 분 중에 열 분도 못 넘는다고 하면 약 70퍼센트 정도는 지금 다 개편된 상황이고. 그래서 기존에도 여러 차례 설명을 통해서 청주나 충청권 연고의 선수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결국 청주FC 키워 나가고 이런 부분들이 청주시민분들한테 프로축구 관람에 대한 서비스 제공 측면도 있겠지만 결국 지역유소년이나 이런 부분들을 확산시키고 이런 측면도 있는 건데 결국 이런 것처럼 대규모 단절이라든지 대규모 계약 불가로 인한 이탈 사례가 일어난다면 결국 지역유소년계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청주FC가 조금 비판적인 요소도 들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들어요. 이런 민원에 대해서 계약 관계에 대해서 저희 시 측에서 재원 지원을 한다고 해서 전반적으로 컨트롤 하고 이럴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저희가 기존 청주FC 지켜 주셨던 선수분들이나 연속성이나 이런 여러 가지 장점들도 갖고 있는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한 번쯤은 점검해 주셔서 너무 많은 기존 선수분들이 떠나간다든지 이런 문제점이 발생한다고 하면 그거에 대해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 주셨으면 하는데 이거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구단도 그렇고 저희 생각도 지역선수에 대한 애착이 있습니다. 또 유소년축구에 대한 양성 관계도 프로구단연맹에 이미 정식 규정으로 돼 있기 때문에 양성 안 하거나 그렇게 할 수는 없고요. 또 지역 연고 출신을 우선 가능하면, 실력이 월등히 차이 난다고 그러면 당연히 영입할 수 없고요. 지금 구단 측에서도 엄격하게 선수 선발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일정 부분은 저희 지역선수 연고를 두고 그렇게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상황을 말씀드리고요.
○정재우 위원 네. 추후 계약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과장님께서도 설명 주셨고 또 청주FC 측에서도 그렇게 설명을 주셨는데 방금 말씀드린 게 기존 선수단에 대한 내용이거든요. 추후에 당연히 선수 뽑고 이럴 때 있어서는 비율이나 이런 거를 잘 지켜 주실 것으로 생각이 되고 말씀드린 것처럼 기존 선수단에 대해서도 청주나 충청 연고가 많은데 너무 2부리그 승격에 의해서 기존의 많은 분들이 기계적으로 잘려 나간다고 하면 그것 또한 또 다른 아픔이 되는 것이고 여러 가지 조직력이라든지 연속성이라든지 다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되는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말씀 주신 것처럼 추후 선수 선발 과정에 있어서는 말씀 주신 비율이나 이런 걸 잘 지켜 주실 거라고 당연히 생각이 들고요. 기존 선수단에 있어서도 너무 대규모 조직개편이라든지 그런 것도 필요하겠지만 기존 선수단에 대한 보호책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한번 챙겨 주십사 말씀을 드린 거거든요.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한번 말씀 짧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이 걱정하신 대로 기존 선수들도 일정 부분 제 생각에도 보호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사항도 집행기관에서 크게 관여할 입장은 떨어지지만 한번 의견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렸고요, 꼭 챙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체육시설과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오전에도 존경하는 박노학 위원님 비롯해서 여러분들이 질의 주신 내용인데요. 사실 청주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청주FC랑도 연관이 있는데 프로스포츠나 이런 인프라에 있어서 너무나 열악한 상황이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여자농구구단도 있고 실업구단, SK호크스나 이런 것들도 있었지만 항상 시민분들께서 프로경기에 대한 열망이 너무나 큰 상황이고 다행히도 청주FC가 내년에 정상적으로 승격하고 출범하면서 그런 수요에 대한 거는 어느 정도 충족될 거로 보입니다. 근데 청주FC 관련 용역도 올해 가을엔가 나온 거로 알고 있는데 주차장 부족이나 구장의 시설 노후화라든지 이런 게 장기간 지적되고 있는데 청주FC 관련해서도 특별 개선책이 수립된 게 있겠습니까?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체육시설과장 박관석입니다. 청주FC 관련해서는 주경기장 활용하고 있는 종합운동장에 대해서는 금년도에 시설개선 공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다 끝나고 나면 내년도에 경기 운영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고요. 내수종합운동장에 대해서 여기도 시설개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해서 잔디구장 1개 면하고 유소년구장 1개 면하고 만들어 놓긴 했는데 이 시설 갖다가 청주FC에서 보조경기장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저희는 생각하고 있고 내년도에 사업이 끝나면 운영에 대해서도 청주FC와 협의해서 좋은 방향으로 구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재우 위원 그래서 말씀 주신 것처럼 경기장에 대한 개선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잘 챙겨 주신 것 같은데 사실 방금 말씀 주신 분들은 선수분들이 해당되는 내용이고,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 같은 주차장이라든지 구장의 먹거리라든지 여러 가지 시설이나 이런 건 이용객인 시민 측면에서 시설에 전반적이고 대폭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혹시 이 부분도 검토가 되고 있겠습니까?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말씀하신 바와 같이 시민이 활용하기 위한 인프라 쪽에 대해서 주차장 문제라든가 경기장 내에 있는 매점 같은 문제는 현실적으로는 크게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방안이 나온 건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사직동 체육시설 있는 부지 내에서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주차장 확보한다든가 그런 건 어려운 얘기고. 다만, 전체적인 주차면적 같은 경우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운동장이나 옆에 있는 구청이나 밑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활용하면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그렇게 부족한 면수는 아닌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을 거지만 그 정도이기 때문에 저희가 특별히 현재 상태에서는 안내를 강화한다거나 하는 방법밖에는 갖고 있지 않고, 운동장 내부시설에 대해서 매점을 운영한다든가 하는 문제는 저희가 가능한 방안이 있지만 청주FC와 협의를 더 진행해 보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그래서 그런 부분들, 주차도 사실 어려움이 저도 있다고 생각은 드는데 기존에 몇 차례 사전설명도 해주셨긴 한데 기존에 구축된 주차장을 활용하실 계획이신 거로 알고 있는데 FC 관계자분들께 들어 보니까 기존 주차장으로 계획된 부지에 고속버스나 이런 게 장기간 주차된 상태로 방치된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도 있기 때문에 사실 계획상에 확보되는 면수랑 실질적인 이용 가능한 면수랑 간극이 발생하고 이런 문제들이 있는 거로 제가 파악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도 면밀하게 검토해 주셔서 온전히 시민분들이 경기 있는 날에 주차도 편리하게 대시고 실제로 관람하실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를 부탁드리고. 말씀 주신 것처럼 매점이나 이런 게 사실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여러 가지 축구라든지 야구라든지 이미 먹거리문화가 상당히 발달돼 있지 않습니까? 여러 가지 연구 용역을 봐도 그런 게 관람객 유치에 상당히 큰 요소로 작용한다는 보고서도 봤었는데 그런 부분도 적극적으로 검토와 개선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거 관련해서 존경하는 박노학 위원님이 비슷한 말씀 주셨는데요. 저도 하나만 조금 더 깊게 말씀드리면 올해 한화이글스의 제2구장인 청주구장의 경우에 올해 경기가 못 열렸지 않습니까? 사실 그 부분에 대한 게 시설적인 결함이나 부족분이 있었다는 이런 분석이 지배적인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아까 행정상의 시급성이나 이런 문제가 있었다고 답변 주셨는데 사실 제가 파악한 바로는 기존에 KBO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2구장이 청주구장, 포항구장, 울산 문수구장 이렇게 3개로 파악하고 있는데 안타깝게 저희 청주구장 빼고 포항구장과 울산 문수구장은 두 군데 모두 시즌 중간에 일정을 변경해서 경기가 실제로 열렸습니다. 사실 이 말씀을 드린 이유는 행정상에 조금 어려움도 있었겠지만 결과적으로 저희 청주구장이 시설적으로 상당히 전국적으로 봐도 큰 문제가 있다는 이런 측면에서 말씀드렸고. 그래서 제가 기존에 자료도 받아 봤지만 여러 가지 펜스라든지 그라운드라든지 여러 가지 시설적인 부분을 보완해 주고 계신 거로는 알고 있는데 아까 국장님께서도 사석에서 잠깐 말씀해 주신 것처럼 그런 스포츠 관련 참여에 대한 것도 그렇고 관람에 대한 것도 그렇고 청주시민분들이 상당히 민원도 많이 제기해 주시고 열망이 뜨거운 상황에서 진짜 내년도에는 청주구장에서 기존처럼 7개 경기라도 많지 않다고 해도 꼭 좀 열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시급하게 생각이 드는데 혹시 이거에 대해서 가능할지, 아까 답변 주셨지만 꼭 반영될 수 있도록 기대를 많은 분들이 하고 있어서 이 부분도 꼭 깊게 챙겨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것도 아까 잠깐 질의는 나왔었는데요. 내수야구장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은 위원님들께서 질의 주셨지만 결과적으로 청주시의 생활체육 인프라가 너무 부족하고 존경하는 김영근 위원님이 말씀 주셨던 것처럼 관련 용역 보니까 저희가 비교할 만한 지자체 대비해서 수치적으로 적고 이런 게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사실 야구장도 그렇고 여러 가지 체육시설이 많이 부족한 상황인데요. 그리고 야구장 관련해서 조금 말씀을 드리면 제가 결산 때도 잠깐 언급드렸다시피 청주시 관내 소재 야구장이 공공체육시설뿐만 아니라 많이 줄어들 거로 보여요. 그래서 제가 파악하기로만 해도 저희 공유재산 심사에 올라와 있는 지웰시티 인근의 야구장 부지도 개발할 예정이고, 오창 중신리 부근의 야구장도 산단 개발로 인해서 현재로서 백지화가 됐고요. 그리고 오창과학단지 초입에 위치한 야구장도 향후 주택 개발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고 그래서 이걸 정리해 보면 기존에도 부족한데 더 많이 줄어들 상황으로 상당히 우려가 큽니다. 그리고 이거에 대해서 야구인에 대한 수요를 내수야구장 4면을 통해서 소화하겠다고 답변 주셨고 이거에 대해서도 아까 박노학 위원님도 질의해 주셨는데 결국 지금 현재로서 조명탑 설치가 어려운 상황이지 않습니까, 과장님? 그래서 그동안 간담회 내역이나 이런 것들을 요청드렸는데 사실 ’21년도에는 5차례 간담회도 해주셨고, 올해도 간담회를 해주셨고, 에어돔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던 것 같은데 결국 전파상의 문제로 이것까지도 어렵다는 답변을 받은 거로 제가 이해가 됩니다. 그래서 사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또 한 번의 장차적으로 자리를 마련해 보겠다는 이렇게 추상적으로 왔는데 이거에 대해서 과장님은 어떻게 판단하고 어떻게 접근할 계획이신지 여쭙겠습니다.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예, 체육시설과장 박관석입니다. 위원님이 아시는 바와 같이 작년부터 계속적으로 저희가 협의를 진행하면서 공원 측하고 협의를 진행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부동의가 됐습니다. 저희가 그것 때문에 새로운 대안으로 조명에 대한 거를 간섭을 덜할 수 있는 에어돔까지 검토했는데 실질적으로 그 부지에서 에어돔을 지을 수 있는 높이가 한계점에 다다른 게 있어 가지고 현재 상태로는 실현 불가능한 거로 나와 있습니다. 다만, 공군부대 측에 여지를 준 거는 나중에라도 조명시설에 대해서 항공관제나 그런 거에 대해서 영향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재검토 하겠다고 여지는 줬기 때문에 그 상황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그쪽에 가서 접촉해서 부탁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정재우 위원 네. 그래서 답변 주신 것처럼 상당히 어려운 실정이고 지금까지의 경과들을 봤을 때는 향후에 획기적으로 갑자기 승인이 난다든지 이걸 기대하기에는 사실 이제 와서는 어렵다고 인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실질적인 활용에 대한 것은 차치하고 일단 착공해서 공사는 되고 있는 상황인데 장차 이런 여러 가지 이유들로 저녁에 대한 활용이 어렵다든지, 사실 주말에 낮 경기에 이용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상당수는 퇴근 이후에 저녁 경기에 이용을 해주셔야지 온전히 시민분들이 바라는 활용방안일 텐데 이런 것들이 내수야구장에서 활용이 어렵다고 하면 기존에 계획해 오셨던 여러 가지 야구장에 대한 수요를 내수야구장을 통해서 담당해 보겠다는 이 대전제도 사실 깨져 버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인정을 만약에 불가피하게 해야 된다고 하면 이제 인정하고 대체 야구장 건립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이제는 한번 검토돼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체육시설과장 박관석입니다. 일단 내수야구장을 건설하게 되면 야구동호인들하고 저희가 협의를 할 때에는 기본적인 수요는 충족된다고 판단했었습니다. 아쉬운 문제가 야간에 대한 문제인데 현재 상태에서는 야간 경기를 저희가 검토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재 활용하고 있지만 청주야구장을 결국에는 동호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가지고 지원해 주는 방법밖에는 현실적으로 없습니다. 현 상태에서 만약에 저희가 다시 내수야구장을 운영하면서 보다 많은 수요가 나오고 그때도 많이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판단된다면 위원님 말씀하신 바와 같이 새로운 방안을 찾는 거를 연구할 필요는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아직 내수야구장이 가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섣불리 여기서 지금부터 새로운 구장을 건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내년도 6월 정도에 사업이 준공되면서 야구장이 사용되기 시작하면 저희가 그때 수요를 봐서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 있게 준비하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대안들이나 말씀을 주셨는데 사실 저도 과거에 생활야구를 했습니다만 대부분 청주시의 야구인분들은 사실 이 조명탑 문제가 해결된 줄 아는 분들도 계세요. 6월까지, 내년도 가을까지는 완공돼서 조명탑까지 다 설치된다더라 이렇게 알고 계신 분들도 꽤 많이 계시고 그런 측면에서 이런 것들도 있고. 사실 저희도 진행하고 있지만 여러 지자체에서 평일 퇴근 이후 리그나 이런 것도 너무 많이 활동되고 있고 또 그런 거에 대한 기대나 수요가 다 반영돼서 내수야구장이 진행되는 거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내년 6월 준공 기간까지 사실 길다면 길고 저는 조금 길지 않은 기간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답변 주신 것처럼 현장의 수요를 협회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생활동호인 야구인분들 목소리를 들어서 공백기 없이 야구인분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진짜 대체 야구장 확보라든지 이런 것들도 전향적으로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예,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적극적으로 검토를 부탁드리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체육센터 관련해서 여쭤보고 싶은데 전년도/’21년도 감사 지적사항을 보니까 체육센터 명칭 관련해서 지적이 됐던 것 같습니다. 제가 세부내용은 파악을 미비하게 했는데 각종 체육시설 건립 시 명칭이 상이하기 때문에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그래서 통일해 달라고 해서 국민체육 지역명을 딴 국민체육센터로 통일해 주신 거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지금까지는 통일된 이후에 수정은 없는 상황인 거죠, 과장님?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예, 그 명칭에 대해서는 일단 작년도에 정립시켰기 때문에 이거에 대해서는 다른 사항을 검토한 게 없습니다. 다만, 현재 아시는 바와 같이 유니버시아드대회 관련해 가지고 당초에는 오송 쪽에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을 계획했고 그 사항 가지고 유니버시아드대회 공모전을 한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현실적으로는 오송 쪽이 건립이 어려워 가지고 대체부지로 저희가 흥덕구청 옆에 있는 부지를 검토했기 때문에 명칭 자체는 그쪽으로 바뀌게 돼 있고 이 시설을 건립하게 되는 사업주체가 청주시, 충북도 그리고 교육청까지 연합하게 돼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체육관 명칭을 학생시민체육관으로 일단 잠정적으로 결정해서 그렇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나머지에 대해서는 저희가 공모해서 나오는 시설도 똑같이 지역 명칭과 국민체육센터라는 명칭을 붙여서 작명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그래서 네이밍도 중요하지만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오송 쪽이 어렵다고 하면 그 대체지에 대해서 빠르게 선정해서 추진해야 될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이거에 대한 시급성은 워낙 잘 알고 계시고 잘 챙겨 주시는 만큼 각별하게 챙겨 달라고 말씀드리고요. 이와 관련해서 말씀드린 이유는 최근에 유니버시아드 관련해서 여러 가지 보도들도 잇따르지 않았습니까? 보도를 보다 보니까 오창산업단지체육관이라는 명칭이 갑자기 등장한 것 같아요. 과거에도 이게 검토가 됐던 내용인지는 제가 조금 더 파악해 봐야 될 것 같은데. 그래서 그 언론보도를 보신 일부 주민분들께서 유니버시아드 통해서 새로운 경기장이 생기는 거로 오인하시는 분들이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산업단지체육관이라는 거는 갑자기 새로 생기는 건지 저도 몇 차례 연락을 받았었거든요. 사실 그런 내용은 아니지 않습니까? 오창국민체육센터에서 아마 수영 경기나 이런 거를 개최하실 계획으로 생각이 되는데 향후 언론보도 자료라든지 이런 거를 시에서 작성하지 않았을 거로 제가 생각이 드는데 이런 명칭 간에 있어서 주민분들이 혼선이 야기될 수 있는 우려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한 번은 전반적으로 정리해 주셔서 여러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셨다시피 향후에 체육시설이라든지 여러 언론보도도 따를 것이고 구축계획이나 활용계획 이런 것들이 잇따를 텐데 그전에 있어서 이런 게 장기화 방치되다 보면 계속 혼선 우려가 커지다 보니까 이런 부분들을 한번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은데 그런 것도 챙겨 주셨으면 하거든요.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아마 오창산업단지라는 명칭이 들어가게 된 거는 국민체육생활센터 건립하면서 저희가 공모할 때 사업유형이 있습니다. 사업유형을 볼 때 산업단지 지원형이라는 유형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가칭 그 명칭을 써 가지고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신청한 것 같습니다. 지금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관련해 가지고 우리 시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당장 내일도 벌써 조직위에 한번 방문해서 협의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이 사항을 가지고 가서 저희가 정리를 하면서 이런 명칭을 바꿔 달라고 최대한 능동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그런 거 지금까지 잘 챙겨 주신 만큼 앞으로도 혼선 없도록 부탁드리고. 끝으로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청주시공공체육시설 관련 적정수요랑 중장기계획 해서 연구 용역을 수립해 주셨고 최종보고서까지 나온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관심이 있어서 내용들을 살펴봤는데 이거에 대해서 여러 차례 보고 자료를 참고하실 거라고 언질을 주셨던 것 같은데 이거에 대해서 중요성을 얼마나 보고 계신지 그리고 얼마나 반영될 건지를 여쭤보고 싶은데 여기에 결론 파트를 보니까 각 구별로 어떤 체육시설을 보완해라 이런 것도 세세하게 제시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것들에 대한 다른 대응 자료나 실제로 공약화되고 이런 것들이 있는지 궁금한 건데 민선 8기 청주시장 공약 사업이 실행계획 책자를 봐도 이런 것들이 많이 담겼나 하고 봤을 때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는 판단이 들어서 그런 거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시에서 현재 있는 시설 외에 새로운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볼 때는 보고서에 나와 있는 각 지역별 안배라든가 시장님 취임하시면서 하신 말씀까지 생각을 해서 가능하면 각 구별로 안배가 될 수 있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저희가 계획하고 있는 체육시설도 오송 쪽이나 미원 쪽, 낭성 쪽하고 서원 쪽까지 해서 전반적으로 고루 분포될 수 있게 계속 검토하고 지금도 그런 방향으로 잡고 있습니다. 보고서에서 얘기한 것도 나온 내용이지만 저희 부서에서도 지역적인 안배나 지역적인 균형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건 반영해서 저희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려서 저희가 새로운 시설을 계획하고 있는 지역이 미원 쪽이나 남일 쪽하고 서원구청을 생각해 가지고 남일 쪽에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실화가 된다면 보다 균형 있게 배치가 될 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그래서 말씀 주신 것처럼 미원, 남일, 서원 이 부분도 각별히 부탁드리고 각 구별로 여러 가지 시설이 제시가 됐다 보니까 이런 것들도 전반적으로 확보를 부탁드리는 것이 여러 가지 체육시설 중요성이나 부족한 것에 대해서는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을 주셨고, 여기 중요한 문구가 하나 있어서 보니까 여기서 제시한 대로 다 구축을 하게 되면 1인당 공공체육시설이 3제곱미터 수준으로 늘어난대요. 3제곱미터 수준으로 늘어나도 사실 기존 완전 독보적인 꼴등에서 최하위권 수준만 겨우 벗어나는 수준이다 보니까 물론 이것도 중요하고 고도화도 중요하고 물리적인 면적만이 다반사는 아니겠습니다만 이런 것들을 충분히 저희가 중요성 있게 판단하셔서 연구 용역 수립해서 보고서까지 받은 만큼 장차적으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와 개선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네, 노력하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완복 위원님들, 휴식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4시 3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18분 감사중지)
(14시32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완복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김영근 위원 거수)
김영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근 위원 미술관장님, 321페이지. 소장품 확보 예산이 자산및물품취득비가 5억인데 지출액이 제로인데 특별한 사유 있습니까?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시립미술관장 이상봉입니다. 이거는 저희가 하반기에 하기 때문에 이미 저희가 소장품을 다 구입했고요. 지금 집행…….
○김영근 위원 구입을 얼마 하신 거예요?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5억에 다 맞춰서 했습니다.
○김영근 위원 5억 예산으로 몇 점이에요, 그러면요?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저희가 소장품은 매년 다르긴 한데요. 작품의…….
○김영근 위원 이 5억 구입한 거만 일단 말씀해 보세요.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5억을 다 구입했습니다, 이번에.
○김영근 위원 그러면 5억 구입한 거에 몇 점이에요?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올해가 제가 숫자를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어려운데 30여 점 정도 저희가 구입을 했습니다.
○김영근 위원 가격은 심의위원회를 구성해서 하나요? 어떤 방법으로 하시는 거예요?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저희가 일단 1차 회의는 학예실에서 작품을 추천하고요. 그리고 작품수집심의위원회가 있습니다. 가치평가와 가격평가를 나누어서 두 번에 걸쳐서 저희가 최종결정 하고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그럼 30여 점이면 한 점당 가격이 어느 정도예요?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이번에 구입한 작품 중에 가장 가격대가 있는 것은 1억 원 정도 해서 두 점 정도가, 소장가치가 높은 작품들을 그렇게 구성했고요. 그 외에는 작품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젊은 작가들 같은 경우는 가격대가 1,000만 원 정도 그 수준이고요. 중견작가와 원로작가들 작품들은 조금 더 가격대가 있고 그렇습니다.
○김영근 위원 그러면 338페이지 한번 봐 보세요. 그렇게 해서 지금 소장품 수집현황을 봤더니 작년까지 220점 정도 소장품 수집현황이 나와 있고요, 올해 것 빼고. 그죠?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네.
○김영근 위원 미술작품 소장품의 수장고에 봤더니 시립미술관 수장고에 191점이 저장돼 있고, 대청호미술관 수장고에 299점, 미술창작스튜디오 수장고에 40점, 문화제조창 수장고에 85점을 보관ㆍ관리하는데 전체적으로 봤더니 현재 615점, 올해 수집한 거 빼놓고서. 그죠?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네, 그렇습니다.
○김영근 위원 이게 몇 점을 수장고에 이렇게 수장하시려고 계획하고 계시는 거예요?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지금 저희가 각 관별로 4개 관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오창전시관 빼놓고는 관별로 다 수장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청호미술관은 청원군립미술관 시절부터 있었던 작품이 299점이 있는 거고요. 저희 미술관이 2016년 개관부터 해서 현재 6년 차로 작품을 매년 구입하고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보니까 6년 차인데 615점 올해 빼놓고 수장하고 계시는데 몇 점 정도를 수장하시려고 계획을 갖고 계시는 거예요?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사실 매년 저희가 작품을 몇 점을 사겠다는 그거보다는 전시에 따라서 작품을 구입하기도 하고요. 소장가치가 높은 작품들을 우선순위로 두고 지역작가라든지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 정도 목표하고 있고요. 작품 수로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고 저희가 2019년도에 문화제조창에 130평 정도 수장고를 새로 건립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는 아직 10년 정도의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저장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갖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영근 위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지금 「청주시 미술품 임차 및 대여에 관한 조례」 알고 계시죠?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네, 알고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대여현황을 봤더니 지금 몇 점 안 돼요. 그죠? 이게 지금 공공기관에만 대여하는데 민간 쪽에 대여한 적 있으신가요, 올해?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시립미술관 이상봉입니다. 올해는 충북미술협회에서 기획하는 전시회 작품 몇 점하고 충북미협에서 하는 60주년 기념전에 작품을 대여했고, 시청에는 시장님실과 공공장소에 일부 작품을 대여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 조례는 미술인들 단체를 위해서 대여하는 사업으로 조례가 만들어져 있는 거 같고요. 저희는 미술관과 또는 특별한 전시가 기획될 때 저희가 작품을 대여해 주고 하는 그런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이 조례를 만든 목적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 쪽에 대여를 활성화시키겠다는 거고 제가 이런 질의를 드리면서 미술작품의 전문가시니까 그러한 수장의 목표도 여쭤본 거고요. 미술작품을, 쉽게 말하면 이렇게 6년 차 정도 됐으니까 우리가 다른 지방자치단체 보면 일부가 대여뿐만 아니라 유통 및 판매 그런 활성화 조례도 없지 않아 있어요. 어느 정도 시립관장님께서 작품에 대해서 공공 플러스 민간 쪽에 대여도 활성화하고 그다음에 유통ㆍ판매에 대한 것도 준비해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거죠. 이렇게 많은 작품을 계속 수장만 하고 가실 수만은 없는 거 아니에요. 그죠? 그래서 대안으로 하나 말씀드리면 어떤 방법이든 간에 온라인 플랫폼 같은 데 유통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대여 및 판매를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셔야 된다는 거를 질의드리는 거예요. 우리도 위원으로서 작품에 대한 대여, 판매 이런 문제를 어떻게 접근하실 건가, 그런 유통, 판매, 대여까지도 온라인 플랫폼 플러스 방법은 강구해야 된다고 저 개인적으로 보고 있거든요. 「청주시 미술품 임차 및 대여에 관한 조례」도 근본 목적이 우리가 작품전시회 하고 나서 작품을 대여도 안 하고 판매도 안 하고 그냥 다 수장한다면 작품을 어디까지 수장고에 갈 건지, 안 갈 건지 이런 거까지는 전문가 입장에서 판단을 하는데 어찌 됐든 간에 이러한 부분에 미술 은행 사업을 한다든지 미술 유통화를 위해서 지금쯤은……. 제가 그래서 시립미술관 들어가 봤더니 그러한 부분은 없고 수장 작품을 감상할 수는 있지만 대여, 유통, 판매 이거를 시립관장님이 접근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시립미술관장 이상봉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말씀 의지도 방향성에 대해서 좋은 의견이시긴 한데 사실 저희가 작품을 구매하는 것 외에 판매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지는 않고 있거든요. 그리고 저희가 작가들이 전시를 하지만 판매 역할을 하는 업무는 하지 않고 있고요. 그렇게 하는 미술관들이 사실 없고 그 역할을 하는 게 갤러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역의 갤러리들이 많이 활성화돼서 그 업무들을 하면 훨씬 더 잘할 수 있고 지역미술ㆍ지역문화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예를 들어서 제주도라든지 일부 자치단체가 경기도라든지 미술품 유통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서 지방자치단체장이 그러한 역할을 계획하고 조사하고 금방 말씀드린 온라인 플랫폼 같은 것도 설치할 수 있는 지원을 해 갖고 그런 역할을 이렇게……. 물론 전에 정재우 위원도 시립미술관에 대한 홍보 문제도 말씀드렸지만 홍보의 차원을 넘어서 대여나 유통, 판매까지의 역할에 공공 쪽에서 접근을 해주셔야지, 민간 쪽에 갤러리 그런 데서 유통, 판매 같은 게 어려우니까 저희들도 질의하면서도 어려운 문제예요. 그런 쪽으로도 공공영역에서 기초적인 것들은 해주면서 그러한 역할을 해야 되지 않느냐 이래서 질의를 드린 겁니다.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네, 시립미술관장 이상봉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거 저희가 잘 새겨듣고요. 저희도 방법적인 것들을 모색할 수 있는 것도 한번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근 위원 대여 문제도 조례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 청주시에 미술품 임차 및 대여에 관한 조례가 있잖아요. 민간 쪽에서도 충분히 작품을 대여해서, 물론 온도, 습도를 맞춰야 된다는 작품들은 대여가 어렵겠지만 그렇지 않은 미술품이라든지 작품을 민간 쪽도 대여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셔야지. 여기 다 보면 청주시 회계과하고 충북미협에만 대여를 했단 말이에요. 해가 거듭될수록 작품은 계속 나오는데 그것을 뭔가 관장님, 한번 단순히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미술작품의 가치를 낮추고 폄하하는 게 아니에요. 청주시의 이런 작품을 청주시장실뿐만 아니라 공공이라든지 민간도 좀 대여를 해서 작품 일정 부분 대여해 갖고 작품 감상하고 반납하면 되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을 과감하게 시도 좀 해볼 필요가 있지 않은가. 그래서 조례의 목적이 거기에 있는 거거든요. 조례를 보면 공공만 아니라 민간 쪽도 있는 거죠. 우리가 예를 들어서 이원옥 국장님, 은행에 간다든지 아니면 주민센터에 가서 미술작품이 걸려 있으면 기다리는 동안 작품 감상할 수도 있는 문제거든요. 그렇지 않아요? 회계과 해 갖고 시장실 하면 미술작품 걸어 놓을 이유가 뭐가 있어요? 주민센터 같은 데도 우리가 한 점, 두 점씩만 걸어 놔도 거기에 작품 설명하면서 충분히 시민들도 이런 미술작품에 대해서 감상할 수 있잖아요. 은행도 마찬가지고, 환전 뭐 많거든. 그 역할을 공공인 어디에서, 그래서 시립미술관장한테 얘기를 하는 거지. 그런 부분에서 대여할 수 있는 문제예요, 우리가. 은행에서 1년에 한 번씩만 대여해서 돌아간다 하더라도 이렇게 많은 수장고에 보관한 작품을 우리 시민들이 눈으로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문제지 않느냐 이거죠. 이 작품을 폄하하는 게 아니에요. 국장님, 프랑스에 이번에 갔다 와서 존경하는 이완복 위원장님 제가 사진을 찍어 주면서 그 많은 사람들이 작품 전시한 거를 보고 작품 옆에서 그렇게 많이 사진을 찍으면서 느낀 게 이렇게 많은 수장고에 얼마만큼 계속 저장하실 거냐 이거죠. 그거를 어떠한 방법으로든 대여를 해서 시민들한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 그게 문화도시지 다른 특별한 게 뭐가 있어요. 한 일환이다 이거죠. 그 역할을 공공 어디에선가 이러한 역할을 해주십사 하고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러면 시립미술관의 인터넷 뒤져봤더니 예를 들어서 대여 및 판매 기능까지만 집어넣으면 감상하면서 홍보도 하고 아니면 공공주민센터 같은 데 두 점씩만 걸어 놔 봐요. 그러면 작품을 우리가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이원옥 국장님, 작품을 자꾸……. 이게 우리가 귀중한 작품이니까 수장고에 집어넣고 꼭꼭 숨겨서 보관해야 된다는 이런 논리는 아니거든요. 한번 프랑스 박물관 가 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작품 앞에서 사진을 찍는 거예요. 그 작품 한 점이 가격으로 따지면 몇십억, 몇백억짜리가 있는데도 우리는 거기서 작품을 감상하면서 사진을 찍었어요, 우리도요. 그러한 측면에서 수장고에 저장이라기보다는 미술관에 전시를 하는 공간이 부족하면 어쨌든 간에 대여 또는 판매도 할 수 있는 문제고 그렇게 접근하는 게 맞지 않는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프랑스 가서 느낀 게 그거예요, 저희는. 저희가 연수 가면서 그 많은 작품을 보면서 작품 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거든요. 그러나 많은 시민들이, 전 세계 사람들이 그 작품을 보러 온단 말이에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입니다.
○김영근 위원 이거는 정책적으로 뭔가 접근을 좀 해줄 때가 됐다 이거예요. 시립미술관이 6년 동안 수장고에 전체적으로 하다 보면 1,000점이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저도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취지를 이해하고 있고요. 저도 그렇지 않아도 얼마 전에 이 부분에 대해서 궁금해 가지고 한번 얘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전시하는 걸 할 수 있으면 최대한 해보는 방향이 어떻겠느냐 이랬더니 현실적으로 훼손의 문제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어쨌든 그런 문제도 있지만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취지가 시민들한테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저희가 부서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어떤 방안이 있는지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김영근 위원 그 많은 작품이 배출되고 있는 거에 같이 그런 걸 시민들도 누릴 수 있는 역할을 공공에서 어느 정도 기초적인 거는 해주는 게 맞다고 보는 거고. 그런 뜻에서 이 조례가 제가 알기로는 의원 발의예요. 좀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고 계속 수장고에 하기보다는 그래도 좋은 작품을 시민들이 같이 느낄 수 있게끔 부탁말씀 드리고. 마지막으로 박관석 체육시설과장님한테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취임하고부터 일이 아니라지만 이러한 생활체육시설의 내수야구장을 건립하는 데 있어서 2017년도 입지선정실무위원회부터 현재까지 오면서 이러한 내수야구장에, 쉽게 말하면 조명탑 설치도 못 한다고 하면 뭔가 이러한 과정을 입지선정위원회를 거치면서 실시설계 용역까지 착수하면서 여기까지 오는 과정에서 이 많은 근 100억이라는 예산이 투입되면서 이게 생활체육 야구장에 조명 하나 없으면 뭔가 문제가 있는 거예요, 과장님. 그렇지 않습니까? 과장님 취임하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과거부터 공무원들은 바뀌고, 바뀌고 여기까지 왔지만 이게 어찌 보면 중대한 문제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이런 상당한 기간을 거치면서 현재에 와서 조명탑 설치를 못 한다? 상당히 문제가 있는 거죠, 이게. 그렇지 않습니까, 박관석 과장님?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예, 체육시설과장 박관석입니다. 어쨌든 오랜 기간 사업을 해오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세세히 검토가 안 된 거는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시설이 가장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영근 위원 조금 답답해서 질의를 드린 겁니다. 하여간 계획 단계부터 체육시설은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고, 예산이 들어가면 거기에 따라서 철거도 못 하고 쓸 수밖에 없는 건데 이렇게 절름발이 역할을 한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지 않느냐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서 계획 단계부터 많은 신경을 써 주시고. 그래서 일부 용역 기간이 길어지고 그런 것도 이해를 하거든요.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예.
○김영근 위원 하여간 고생하셨단 말씀 드리면서 최선의 길을 찾아 주시기를 부탁말씀 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예, 알겠습니다.
○김영근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지금까지 늦은 시간까지 수고들 많이 하셨는데 물론 김완식 위원님과 정재우 위원님께서 질의를 드렸던 사안인데 제가 거기에 약간 덧붙여 가지고 미진한 부분을 질의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님, 충북이―저 중학교 다닐 때 같아요―소년체전에서 제가 알기로는 한 5관왕 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거 알고 계시죠?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네,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전국 인구 대비 3프로밖에 안 되는 충북에서 종합우승을 5번인가 그렇게 한 거로 알고 있어요. 그렇게 체육에 관심이 상당히 있었던, 그때 당시에 선수로 시합에 참가했던 분들이 지금 다 장년이 돼 가지고 거의 다 그분들이 청주시에 거주를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제가 우수 꿈나무 육성 지원현황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물론 1억 4,500이면 큰 예산은 아닙니다, 사실. 이 자체가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지원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얼마 되지 않는 예산이지만 지원을 할 때는 나름대로 어느 정도 예산을 많이 지원을 하면 성적이 올라갑니다. 예산을 조금 지원하면 성적 안 올라가요. 이게 스포츠의 아주 기본 틀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저도 운동을 오래 했기 때문에. 그래서 매년 지원액이 어떠한 종목, 어떠한 초등학교 종목에는 보니까 가장 많게는 960만 원도 지원하고 어느 학교 운동선수들한테 20만 원, 50만 원, 75만 원 이렇게 지원한 자료가 지금 나와 있습니다, 지원을 한 사안이. 이 지원액을 결정하는 것은 체육회에서 이렇게 안을 올려 가지고 지원하는 건가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네,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체육회하고 학교에서 또 종목단체에서 추천을 받거나 협의를 해서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위원장 이완복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지원을 하더라도 적당선에서 나눠 주는 식으로 예산 지원을 하면 안 됩니다. 그렇게 하면 안 되고, 스포츠 각 종목에 전문적인 분이 지도를 철저히 교육을 해 가지고 아주 전문적이기 때문에, 물론 옛날같이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 방면에는 나름대로 소질을 개발해서 성적이 올라가는, 성적이 그래도 괜찮은 그런 학교, 그런 단체에 나름대로 집중적으로 지원을 해야지, 이렇게 분산해서 20만 원도 주고 50만 원도 주고 75만 원도 주고 이런 식으로 하면 백날 지원을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는 제가 볼 때 성적 대비 비례해 가지고 교육청이나 체육회나 나름대로 인지할 수 있도록 통보를 해 가지고 명년부터는 지원을 하더라도 제대로 지원을 해서, 물론 어렸을 때부터 전문적으로 체육을 전문으로 하는 학생은 체육 계통으로 진학을 하겠죠. 그래서 그런 자기 나름대로 소양, 소질을 개발해서 갈 수 있는 그런 틀을 마련해 주는 것도 좋아요. 지금 교육이 평준화가 돼 가지고 저기라고 말씀들 하지만 물론 공부하면서 체육활동을 해서 나중에 훌륭한 꿈나무로 성장시키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이렇게 본 위원은 생각하기 때문에 체육교육과장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네,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위원장님 말씀 무슨 뜻인지 잘 이해가 갔고요. 우선 지원사항에 대해서 좀 더 세부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수 꿈나무 육성 관련해서는 청주교육지원청 결정사항인데요. 일반 종목에 대해서는 일단 육상이 20만 원 곱하기 인원수에 대한 배정사항이겠습니다. 육상은 1인 20만 원이기 때문에 최대 150만 원까지 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일반 종목에 대해서는 10만 원 곱하기 인원수에 대해서 하고요, 최대 100만 원까지 지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기준에 따라서 결정이 된 사항입니다. 물론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지원사항이 많으면 어쨌든 그게 다 선수들한테 가는 지원사항이기 때문에 그 말씀은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한번 검토를 하고요. 가능한 한 올해도 같은 수준의 안을 잡았는데요. 좀 더 검토를 해서 보완할 수 있으면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예. 지원하는 이 사안도 행복지구 사업과 비슷하게 교육청 관련 학교로 예산을 지원하면 시에서는 거기에서 달라고 이렇게 하면 예산만 지출해 주면 되는 건가요? 그 후에 나름대로 시에서 관여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은 없나요?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일단 학교나 체육단체, 종목단체에서 선수들에 대한 입장은 정확하게 잘 알고 있다고 판단되고요. 그렇지만 저희들이 나중에 정산을 본다든지 이럴 때 아니면 안을 받아서 어떤 의견을 제시할 수는 있습니다. 보조금 관리사항이기 때문에 그거는 보조금에 따라서 점검할 사항은 점검하고 권고할 사항은 권고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주무관도 계시고 팀장님도 계시고 하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치밀하게 관리를 해서 성적이 올라갈 수 있도록, 옛날에는 종합우승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꼴찌에서 뱅뱅 도는 것 같습니다. 그런 데다 계속 저기 하지 말고 성적이 올라가는 그런 종목에 한해서 좀 더 하고. 그렇지 않습니까? 시민의 혈세를 지출하는 거기 때문에 가능하면 유효하게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낫지 않느냐 이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좀 전에 정재우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FC 관련해 가지고 프로축구, 올해 4월에 5년간 보조금 지원 협약체결 동의안을 가결했습니다. 또 9월에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여러 가지로 상당히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일사천리로 진행을 했어요. 과장님께서 진행 과정을 일사천리로 진행하게 된 이 사안을 간략하게 설명해 주실 수 있습니까?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이미 아시다시피 저희 FC구단은 2002년 솔베이지 축구단으로 시작해 가지고 2009년 청주직지FC 민간단체 성격으로 출발했고요. 2014년 충북청주FC로 구단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2015년도에 FC로 구단 명칭을 변경했고요. 그래서 이러한 과정을 쭉 거치면서 2019년에 청주FC사업협동조합하고 연고도 맺고 그렇게 해서 지금 진행하고 있고요. ’22년도에 6억 5,000을 FC 3구단을 저희들이 지원하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도에서부터 먼저 창단지원금에 대한 지원을 10억을 지원하는 거로 먼저 지원해서 시작을 했습니다. 그에 따라서 저희들도 기존에는 계속 청주시에만 의존해서 요구했던 사항입니다. 그런데 그런 와중에 창단지원금을 도에서 10억 또 후원금 운영비를 20억 이렇게 지원하기로 아까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동의안을 제출해서 저희들이 협약도 했고요. 그래서 6월쯤에 창단 협약도 했고 바로 연고지 협약도 맺고 6월 말경에 대한프로축구연맹에 창단 신청서를 내서 바로 두 달 후에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보면 구단에서 아까 잠깐 말씀드린 대로 선수단 영입하고 있고 감독도 영입하고 있고 이렇게 해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고요. 바로 얼마 전에 11월 말쯤에는 저희들이 기존에 상임위원회에서 요청한 사항이 있습니다. 용역에 대한 강력한 말씀이 있으셔서 저희들이 예산을 투입해서 충북체육회관에서 위원님들하고 또 관계자들 모시고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설명회 내용은 시민들이 프로축구에 대한 열망이 타 지역 못지않게 상당히 높다는 그런 결과가 나왔고요. 역시 하면 지역경제 창출효과가 게임당 3,000에서 5,000 정도 있고 그런 사항으로 해서 아마도 외국선수까지도 지금 브라질에서 3명 정도 영입하고 그렇게 계획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또한 지역선수들 보호차원에서도 우수한 인재들을 먼저 영입해서 계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예. 지금 프로축구 열심히들 준비하고 대표님을 비롯해서 감독님 보니까 상당히 열심히들 하고 계시는데 어쨌든 시에서 나름대로 협약체결 동의안, 지원 조례 다 제정됐기 때문에 물론 충실하게 지원을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단,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뭐냐 하면 선거 두 달 남겨 놓고 갑작스럽게 도에서 ‘우리가 얼마를 댈 거니까 니들 얼마 대라.’ 이렇게 나오니까 저도 상당히 의아했었어요. 이런 사태가 앞으로도 없으리라는 그런 보장은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항상 매사에 도에서 이런 요구를 이것뿐만이 아니라 많이 할 거예요. 그러한 사안에 대해서는 항상 주의 깊게 임해 주십사 하는 그런 의미에서 제가 질의드리는 겁니다. FC야 옛날부터 쭉 해왔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 된다는 그런 생각에는 변함이 없지만 언제 어느 때 도에서 한 30억 줄 거니까 시에서도 한 30억 줘라, 니들이 보태라 이렇게 할 가능성이 있으니까 거기에 대한 만반의 준비 그런 것을 항상 마음속에 가지고 임해 주십사 부탁드립니다. 노파심에서 말씀드린 거예요. 그리고 프로축구청주FC 관련해 가지고 저번에 내수 공설운동장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FC 관계자께서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걸 들었어요. 그래서 체육교육과에서는 어느 정도 그런 안, 예를 들어 가지고 그룹하우스라든지 선수들을 위한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나름대로 파악해 놓은 것이 있나, 있으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지난번 설명회 때도 들었고요, 그전에도 일단 구단으로부터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항에 대해서는 체육시설과하고 상의해 가지고 추진해 보는 거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예. 하여튼 과장님께서 앞으로 투명한 구단 운영을 위해서 조례나 협약서 등 이행절차에 철저를 기해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프로축구가 출범을 멋지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예,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위원님께서 염려해 주신 것 잘 새기겠고요. 어쨌든 간에 상임위원회 또 청주시의회에서 적극적인 지지를 해주셔 가지고 지금까지 프로축구가 아마도 내년 1월 정도에는 창단할 수 있는 단초가 되었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차질 없이 준비해서 전국에서 2부리그지만 1부리그로 승격할 수 있는 축구단이 되는 데 일조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이완복 네. 다음은 박관석 시설과장님, 230쪽에 나와 있는 파크골프장, 청주시에 현재 파크골프장이 몇 개 있습니까?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체육시설과장 박관석입니다. 현재 운영 중인 데는 3곳이 있습니다. 3군데이고 경기장은 4군데입니다.
○위원장 이완복 4군데요?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네. 오송에 호수공원 하나가 있고 미호천에 일반인 골프장하고 장애인 골프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호미골에 하나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추가로 건립하려고 하시는 곳은 몇 군데 정도 됩니까?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현재 오송에 36홀짜리 시설이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와 있습니다. 내년 초에는 집행할 계획을 갖고 있고. 추가로 저희가 미원 쪽에 검토를 하는 게 있습니다. 그거는 현재 도에 사업 신청하고 협의 단계에 있습니다. 나머지 서원구 쪽에도 부지 정도 확보되면 하려고 계속 검토하고 주민들하고 협의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예. 시설과장님께서 열심히……. 의외로 파크골프장을 활용하려고 하는 시민들이 많은 것 같아요.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저도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파크골프장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청주시파크골프협회라는 데가 있는 것 같아요?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저희 부서에 단체 관련해서 파악한 건 없는데요.
○위원장 이완복 시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단체인가요?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아닙니다. 각 종목별 단체가 있기 때문에 아마 파크골프단체는 있을 겁니다.
○위원장 이완복 금년 초인가, 작년 말인가 보도 자료에 나와 있는데 일반시민들이 ‘동호회도 회비를 내는데 협회에서도 연회비를 내라.’ 이런 식으로 한다고 해 가지고 ‘공공시설물인데 옆에 관계자들 배만 불리는 것 아니냐.’ 이러한 지탄성 언론이 난 사안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궁금해 가지고 물어보려고 그럽니다. 연회비는 어디에 사용한대요?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체육시설과장 박관석입니다. 파크골프장 운영 관련해서 우리 시에서 회비를 걷는다든가 그런 사항은 없습니다. 현재 가동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같은 경우도 미호천에 있는 거 일반인이나 장애인이나 사용자들이 주축이 돼서 활용하고 있고, 우리 시에서는 시설 개선이나 유지관리를 도와주는 입장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호미골 같은 경우도 오히려 시에서 나가 있는 기간제 두 분들이 청소하거나 제초하거나 그런 걸 도와드리고 있고 나머지 시설은 자체적으로 대부분 운영합니다.
○위원장 이완복 그럼 예를 들어 가지고 집중호우가 내려 가지고 무심천에 물이 많이 흐르다 보면 미호천이고 어디고 파크골프장으로 물이 들어찹니다. 그러면 파손이 돼요. 그거 누가 보수합니까?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현재는 시에서 개보수 다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시에서 다 해주죠?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예.
○위원장 이완복 그런데 언론에 나온 걸 보면 협회에서 입회비 10만 원, 회비 별도로 또 하고. 이게 한두 명도 아니고 지금 회원이 상당히 많아요. 1,000명도 넘고 1,500명 이렇게 되는데 공공시설물이라는 것은 시민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가서 여가를 활용하고 체력단련을 하기 위해서 시에서 조성해서 시민들한테 운동하라고 돌려준 거 아닙니까, 그죠?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근데 이렇게 부담을 갖게 하면 불만이 나오죠. 이러한 문제가 지속된다면 공공시설물에 대한 이미지 자체가 달라지는 거예요.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할 때에는, 물론 시민들 단체 여기에서 운영하고 이렇게 하는 데 일임하지만 그래도 이런 기본적인, 시민들의 경제적인 사정을 고려해 가지고 하는 것은 그래도 교육을 시키든지 해서 나름대로, 시민들이 요구하는 대로 다 해드릴 수는 없지만 거기에 합당한 조항을 넣든지 해서 원만하게 잡음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 자꾸 독촉을 하는 것이 원칙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해 가지고 제가 질의드린 겁니다. 어쨌든 전에 언론에 난 이 안에 대해서……. 이거 안 보셨죠?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네, 내용은…….
○위원장 이완복 안 보셨으면 이따가 끝나시고 중부매일 ’21년 12월 7일 그거 한번 보세요.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그래서 어떻게 조치가 되었나, 시정이 어떻게 됐나 이걸 여쭙기 위해 가지고 제가 말씀드리는데 이거 자체도 안 봤다는데 물어봤자 그런 것 같습니다. 이따가 한번 읽어 보시고 답변을 전화로 주셔도 좋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또 하나 말씀드릴 건 회비 문제 같은 경우는 그전에 미호천 같은 경우는 문제 제기가 몇 번 있었습니다. 그게 아마 제가 알고 있기로는 각 클럽이나 동호회에서 자체적으로 회비를 거둬서 운영하는 문제가 있고 그 당시 2017년도, 2018년도에는 파크골프장에 대해서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문제가 있어서 많은 문제 제기가 있었고 그 당시 미호천 같은 경우는 주무부서가 하천과였었습니다. 그 이후에 저희들이 계속 행정지도를 했었고 어느 정도는 지도가 됐습니다. 현재는 클럽에서도 활용하지만 각 개인들이 가서 시설을 이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그거를 막지 못하고 각자 순서를 정해서 충분히 투입할 수 있게 해주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저번 근 실례에도 호미골 파크골프장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때도 문의해 본 결과 클럽은 클럽대로 운영하면서 개인이 오면 개인도 할 수 있게 조정을 해주는 거로 제가 들었습니다. 거기까지는 파악을 했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예. 하여튼 이런 사소한 문제까지 시에서 행정 지침을 내리든 해 가지고 나름대로 공공시설물이기 때문에 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그냥 나 몰라라 가만히 놔두면 안 됩니다.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골프라는 건 지금은 대중화가 됐지만 전에는 있는 사람들만 쳤어요. 없는 사람들도 가서 배우고 칠 수 있도록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끼리 협력하고 어울려 가지고, 그게 스포츠의 본 취지 아닙니까?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알겠습니다. 저희가 충분히 행정지도 하고 확인하면서 문제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충분히 계도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예. 그리고 미술관장님, 지금까지 미술관장님한테는 질의를 한 적이 별로 없어요. 그런데 오늘은 조금 해야 되겠습니다. 시립미술관의 안전 대비는 다른 일반 행정기관에서 하고 있는 것이 거의 대부분이죠?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시립미술관장 이상봉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저희가 전시ㆍ관람회를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안내데스크부터 시작해 가지고 각 층별로 안내도우미 요원들이 있어서 저희들이 잘 주의해서 관람하도록…….
○위원장 이완복 우리 위원님들과 함께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인가요? 미술품 같은 경우 화재라든지 홍수 이런 데 취약한 특성을 반영해야 됩니다. 거기 가서 보고 느낀 것은 한 군데 화재가 나더라도 옆방에는 아무 지장이 없게끔 이렇게 설계돼 가지고 그렇게 됐다고 거기서 설명을 들었는데 거기에 소장품이 많이 보관돼 있죠?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네, 그렇습니다. 각 관별로 나눠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철저하게 화재 및 홍수에 대비해 가지고 소장품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셔 가지고 위급상황 시 방문객들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이라든지 이런 것을 마련하셔 가지고 내년 행정사무감사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서 안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건 정상적인 행정절차 입장 일 겁니다, 제가 요구드리는 것이. 지금 안전 때문에 난리도 아닌데 그래도 거기에는 고가품도 있고 귀중품 이런 저기가 수장고에 보관돼 있고 그러기 때문에 안전대책을 치밀하게 세워 가지고 내년부터는 행감 시에 자료에 넣어 가지고 보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시립미술관장 이상봉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기본적으로 매달 1회씩 점검하고 있는데요. 좀 더 세밀하게 저희가 매뉴얼을 만들어서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매달 점검한다고 하지만 행감 자리다 보니까 우리는 모르잖아요. 한 달에 하는 건지, 6개월에 하는 건지, 1년에 한 번 하는 건지 그걸 모르기 때문에 그걸 자료로 해서 제출해 주시면 그걸 보고서 위원님들께서 ‘그래도 우리 미술관은 안전하구나.’ 이런 인식을 갖게끔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그리고 신미순 문예운영과장님은 저를 보는 눈이 범상치가 않아 가지고 질의를 안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영석 위원 거수)
예, 정영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석 위원 죄송합니다, 위원장님. 제가 몇 가지 하려고 그랬는데 존경하는 위원님들이랑 일맥상통해서 다른 건 그만두고 제가 한번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님, 아마 몇 달 전에 청주대학교에서 대학생 취업박람회 하는데 저하고 몇 명 위원님들이 갔다 왔어요. 갔다 왔는데 거기 있는 총장님과 홍보국장님, 교수님께서 자랑을 하시더라고요. ‘우리 청주대학교의 체육관은 청주시민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 거기 때문에 너무 자랑스럽다.’ 이렇게 말씀하시길래 제가 거기다 그랬습니다. ‘너무 좋은 일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미흡한 점도 없지 않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랬더니 뭐냐고 물어보시길래―아마 다 아실 거예요―체육관에서 대관할 때 옛날에는 유명한 연예인이 오지 않으면 기자님들이나 모든 분들이 표를 구하려고 강요도 하고 이렇게 많이 힘들게 표를 구해서 체육관에서 공연하고 그랬는데 요즘 같은 경우 유명한 연예인이 오게 되면 그걸 들어갈래야 들어갈 수가 없어요, 청주시민들이. 왜냐하면 인터파크에서 예매를 하는 바람에 5분 만에 매진, 3분 만에 매진, 심지어 이분들이 말씀하시는 청주시민들을 위한 체육관을 만들어 놓고 대관을 해줬다고 말씀하시지만 유명한 분들이 오면 청주시민들이 진정으로 구경을 갈 수 있지도 못할뿐더러 심지어 이번에 나훈아하고 중요한 가수들이 오셨잖아요. 저희 부모님 세대는 그분들을 한 번 보는 게 평생 소원인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 그러면 거꾸로 저희들한테 ‘거기를 한번 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갈 수가 있냐.’ 이런 저희들한테 부탁 아닌 부탁이 상당히 많이 있어서 제가 좀 알아봤더니 100프로 전부 인터파크에서 예매를 해야 된대요. 그래서 이게 과연 청주시를 위한 체육관인가 개인적으로 의구심이 들고. 이걸 어딜 가도 나훈아가 왔다는, 청주에서 술을 먹고 음식을 먹어도 화젯거리가 아무것도 없어요. 나훈아가 왔는지, 안 왔는지 다 외부에서 나훈아만 구경하고 가는 거예요. 실질적으로 청주 분들이 구경해서 어르신들 소원도 들어 드리고 이래야 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청주시에서 이런 게 있으면 협조도 하고 차량이 막히면 교통경찰들도 와서 도와주고 할 텐데. 인터파크에 100프로 예매할 게 아니라 청주에서 하면 청주시민들이 표를 구할 수 있는 그런 장치가 있든지 그런 걸 청주시에 얘기를 해서 10프로에서 20프로 정도는 인터파크에서 예매하지 말고 청주시민들을 위할 수 있는, 표를 구입할 수 있는 장치를 해주면 어떨까, 개인적으로. 그래야 청주시민들도 즐겁게 같이할 수 있고 보고 싶은 분들도 할 수 있는데 그걸 할 수 있는 장치가 없는 것 같아요, 다 인터넷 예매만 되다 보니까. 그래서 문화체육관광국장님께서……. 저번에 총장님한테 가을에 나훈아 오기 전에 한 번 전화를 드렸어요. 제가 그때 시행을 해달라고 그랬거든요. 근데 그분들은 그렇게 아마 이야기를 한다고 그랬거든. 그런데 전화를 드렸더니 ‘죄송합니다, 이야기를 못 해서. 내년에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야기만 하면 검토를 해본대. 그래서 간곡히 제 개인적인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장님한테 부탁하는 게 그분들한테 꼭 말씀해서 유명한 연예인이든 연예인이 아니든 청주시민들이 구경하고 즐길 수 있는 표를 할애해 달라 이런 말씀을 적극적으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씀드려 봐야 알겠다고 하면 그만이겠지만 이런 자리에서 관광국장님한테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해줄 수 있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입니다. 얼마 전에 나훈아 공연이 시민들한테 인기가 상당히 좋았던 거로 저도 알고 있는데요. 3분 만에 예매가 끝나서 그 공연을 보고 싶어 하는 시민들이 많이 실망을 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특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부모님 세대들은 그런 공연을 꼭 보고 싶어 하는데 예매가 안 되기 때문에 기회를 갖지 못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어쨌든 인터파크라는 단체는 민간 쪽에서 운영하고 우리 시는 개입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민들께서 그런 아쉬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대행사를 한번 만나서 지금 이러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니 청주시민들한테 기회를 줄 수 있는 방법을 같이 찾아보자고 한번 협의를 하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다시 한번 부탁의 말씀, 이게 강제성이 더 필요한 것 같고 확실하게 이야기해 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런 행사가 있으면 굳이 청주에서 행사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객이 전도됐다고 생각하니까 그쪽 인터파크 대행사한테 말씀해 주셔서 이런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다시 한번 부탁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예. 다시 말씀드리지만 시민들께서 많이 원하고 있으니까 시민들을 위해서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같이 한번 머리를 맞대고 찾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정재우 위원 거수)
○위원장 이완복 예, 정재우 위원님께서 딱 3분만 하신답니다.
○정재우 위원 네, 죄송합니다. 신속하게 잠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체육시설과장님께 여쭙고 싶은데요. 청주 관내 체육동호회 중에 체육 공간을 잃어서 동호회나 주민 간 다툼이 일어나고 있는 사례가 있는데 혹시 알고 계십니까?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네, 체육시설과장 박관석입니다. 제가 체육시설과로 와 가지고 있는 동안에는 체육시설 사용 때문에 민원 돼 가지고 문제가 된 건 아직까지는 크게 없었습니다.
○정재우 위원 제가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제가 지역구가 오창인데 오창에 탁구동호회가 있습니다. 탁구동호회가 있고, 기존 산단관리과 2층에서 사용을 하고 있었는데 저희 행정구 개편이 일어나면서 해당 위치에 예비군연대가 들어오게 되면서 탁구 공간을 동호회 분들 입장에서는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대체공간을 나름대로 강구했는데 기존의 동호회 분들이랑 알력 다툼이나 이런 것 때문에 소위 법적 검토까지 하겠다고 상당히 큰 불협화음이 나고 있는 상황이고 분쟁이 일어나고 있거든요. 그래서 오창이나 이런 체육부지에 대한 유휴지도 있고 사실은 탁구 시설이라는 게 큰 공간을 요하지는 않는 것이고 이분만을 대변하는 건 아니지만 모쪼록 행정관청 2층에서 사용하다가 하루아침에 공간을 잃어버렸으면 불합리한 부분이 있을 거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혹시 모르셨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검토를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이게 단순히 체육시설이라는 물리적인 부분을 떠나서 정말 주민 간의 화합을 저해하는 요소이고 크게 법적 검토나 이런 것도 여러 가지 부차적인 문제들이 있다 보니까 시급한 사안인데 의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체육시설과장 박관석입니다. 현재 오창 지역에 대해서 탁구를 하게 된다면 실내 공간에서 탁구대를 놓고서 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지금 검토하고 만들고 있는 시설은 오창 다목적체육관밖에 없기 때문에 탁구동호회인들을 위해서 저희가 그쪽에 대한 일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은 나올 수 있을 겁니다. 다만, 탁구대를 놓고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는 없는 내용이기 때문에 아마 그쪽 사용하는 방안을 수립할 때 일정 부분이나 일정 날짜를 정해서 이쪽은 탁구동호회에 대여를 한다든가 하는 방안을 찾아볼 수 있을 거 같은데 그건 구체적으로 지금 상태에서 말씀드리기는 그렇고 시설이 건립 단계에서 운영 단계로 갈 때쯤 되면 그때 충분한 검토를 할 수 있습니다. 탁구에 대한 내용은 이미 들은 바가 있기 때문에 이 정도까지는 내부 부서에서 검토를 한 적은 있습니다.
○정재우 위원 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시간 분배해서 사용을 하는데도 여러 가지 계속 소음이 발생하고 분쟁이 발생하고 있어서 이런 것들을 전향적으로 한 번은 다뤄 달라고 검토를 드렸고요. 체육교육과장님께 잠깐 여쭤보면 행복교육지구 사업 있지 않습니까? 제가 자료를 보기로는 여러 가지 ’21년도에 만족도 평가가 있었던 거 같은데 표본도 2만 개 이상이고 ‘매우 만족’, ‘만족’이 90퍼센트를 상회하고 현장의 분위기나 이런 것도 여러 차례 접한 바가 있었는데 이런 사업들이 사업이 어려울 정도로 예산이 감액된다든지 현장의 우려가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은 과장님, 혹시 파악이 되고 계십니까?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체육교육과장 김성수입니다. 저희들이 그동안 행복지구 사업을 11억에 공동 대응투자 해서 교육지원청하고 22억의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어쨌든 기존의 여론이라든지 저희들 자립도라든지 예산 현상을 봐 가지고 올해는 2억, 3억, 4억 정도 감액을 했습니다. 그래서 안을 일단 상정했는데요. 어쨌든 그간 사업 진행해 오면서 저희들이 행복지구 사업 중에서 3개 정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1개 정도 사업은 역량강화 쪽의 사업들이 좀 있습니다. 워크숍이라든지 체험이라든지 그런 사항이 있기 때문에 그런 사항을 조금 더 줄여도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 어쨌든 간에 그런 사업들을 좀 하고 나머지 사업, 7억 이하로 가면 조금 어렵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좀 걱정스럽긴 합니다.
○정재우 위원 네. 현재로서 세부적인 예산 내용보다는 결국 지원청이랑 예산 분담의 문제가 약간은 있었던 거로 저도 이해가 되고 청주시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결과적으로 현장의 만족도나 주민만족도가 꽤 높은 사업이라고 여러 가지 수치를 통해서 알 수가 있다고 사료가 되기 때문에 사업의 존속이 어려운 수준이라든지 감액은 피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주민참여도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을 잘 챙겨 주십사 당부 말씀을 드리고요. 끝으로 국장님께 하나 짧게 여쭤보겠습니다. 과거 ’21년도 결산 심사를 통해서 저희가 2020년도까지 기준을 했을 때 수원시나 전주시나 여러 가지 비교 지자체 대비했을 때 그리고 문화도시 6개랑도 10개 지자체랑 비교해서 주신 자료가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문화ㆍ체육ㆍ관광 분야 예산을 비교했을 때 평균인 5.06퍼센트에 못 미치는 3.8프로 정도에 불과했고 또 체육 분야 예산을 제외하면 9위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그때 비슷하게 말씀을 드렸고 그래서 문화ㆍ체육ㆍ관광 이런 부분에 있어서 예산을 공격적으로, 청주시민분들의 삶에 직결되는 예산이기 때문에 반영을 위해 노력해 달라 이런 거를 요청드렸었는데요. 본예산을 앞두고 이런 부분들이 담길 거라고 기대를 해도 되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예,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입니다. 지난번에도 한 번 말씀드렸던 적이 있었던 거 같은데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문화ㆍ예술 쪽에 있는 분들이 저희한테 부서별 방문하셔 가지고 그런 예산 지원 같은 거를 많이 말씀하고 계시고, 앞으로는 문화ㆍ예술 쪽에 예산도 많이 점진적으로 증액돼야 된다고 기본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청주시 같은 경우에 예산이 전국적으로 봤을 때 복지예산이 상당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43퍼센트 정도 된다고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어떤 분야별로 예산이 편성되다 보니까, 어떤 실링 속에서 편성하다 보니까 이런 문제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은데 예술인들이 얘기하는 부분을 경청하고 앞으로 또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증액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그래서 문화ㆍ예술뿐만 아니라 체육도 그렇고 현장의 요청도 있고 타 지자체랑 비교했을 때 자체재원은 부족한 거로 집계가 됐기 때문에 말씀 주신 것처럼 본예산 준비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담길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요청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네, 노력하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완복 더 이상 질의하실…….
(김완식 위원 거수)
또?
○김완식 위원 3분만.
○위원장 이완복 웬만하면 그만하시지.
○김완식 위원 3분만 딱 할게요.
○위원장 이완복 예, 3분만 하세요.
○김완식 위원 김완식 위원입니다.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주하고 한국의 충청권하고 경합이 붙었었는데 미국이 경합이 떨어진 이유 혹시 아시나요, 한국에 왜 졌는지? 저도 들은 얘기인데요. 이게 하계유니버시아드가 대학생 위주기 때문에 대부분 젊은 사람들이 한국의 케이팝(K-POP)을 가기를 원해서 한국을 줬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하게 되면 블랙핑크라든지 BTS 얘기하면서 한국에 갔으면 좋겠다 이렇게 해서 한국으로 결정이 된 건데 나중에 어떤 성공적인 유니버시아드 하시려면 K컬처에 맞는 그분들/학생들을 위한 문화공연도 하시면 금상첨화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제가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국장님, 말씀 좀…….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결정된 계기는 지금 처음 듣는 건데요. 아마 언론이나 지상 매체를 통해서 저희도 충분히 케이팝에 대한 위상을 느끼고 있습니다. U대회 개최되는 과정에서 케이팝 쪽도 같이 연계를 시켜서 청주 쪽에 예술이 진흥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완식 위원 문화관광국장이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예, 알겠습니다.
○김완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완복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체육교육과, 체육시설과, 문예운영과, 청주시립미술관 소관 사무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배부해 드린 감사결과 시정 및 처리 요구서를 작성하여 전문위원실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1월 29일 화요일 10시에는 4개 구청 행정지원과와 민원지적과, 43개 읍ㆍ면ㆍ동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자료를 준비하시고 성의껏 답변하여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집행기관 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사항에 대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장시간 감사에 임해 주신 위원님들과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체육교육과, 체육시설과, 문예운영과, 청주시립미술관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15시41분 감사종료)
○출석 위원(7명)
이완복정재우김성택김영근김완식박노학정영석
○출석 전문위원
전문위원 풍연숙
○출석 공무원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옥
체육교육과장 김성수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문예운영과장 신미순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기록 담당 공무원
조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