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청주시의회사무국
2023년 3월 23일(목)
- 의사일정 (제2차 위원회)
- 1.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계속)
- 2. 청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3. 청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4. 청주시 수입증지 및 증지요금계기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심사된 안건
- 1.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시장 제출)(계속)
- 가. 경제교통국 소관 보고
- 나. 질 의
- 2. 청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순 의원 대표발의)(김태순, 박정희, 이한국, 이화정, 김현기, 홍순철, 정영석, 홍성각, 남연심, 이종민, 박봉규, 임정수 의원 발의)
- 3. 청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 4. 청주시 수입증지 및 증지요금계기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10시00분 개의)
○위원장 정태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7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재정경제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먼저 오늘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위원님들과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의사일정은 오전에 「청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8조에 따라 2022년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경제교통국 소관의 처리결과를 보고받고 질의 답변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위원회에 회부된 3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1.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시장 제출)(계속)
가. 경제교통국 소관 보고
○위원장 정태훈 먼저 이상률 경제교통국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교통국장 이상률 경제교통국장 이상률입니다. 평소 저희 경제교통국 소관 업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는 존경하는 정태훈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경제교통국 소관 지적사항은 총 62건으로 완료 11건, 추진중 41건, 지속검토 10건입니다. 추진 중인 사항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82쪽, 먼저 경제정책과 소관입니다. 16개 전통시장별 특성과 현황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과 현장 중심의 사업 발굴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시장별 특성과 현황을 분석하여 특성화 상품을 개발ㆍ지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공모 시 차별화된 전략으로 국비 사업에 적극 응모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월 전국의 우수 전통시장 14개소에 대해 벤치마킹을 추진 완료하였으며, 분석결과를 토대로 우리 시에 적용 가능한 특화 사업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다음 184쪽, 5번입니다. 2023년도 청주페이 운영과 관련하여 국비 확보, 페이백 방식으로의 전환 추진방안 검토, 택시요금 결제에 대한 협의, 부정사용에 대한 철저한 지도ㆍ점검하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2023년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방향을 보면 우리 시는 국비 2프로를 지원, 할인율 7프로 이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금주에 국비 2프로, 도비 0.5프로 내시를 반영하여 인센티브 발행계획을 마련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은 현행 6프로 할인율을 7프로로 상향하는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위원님들께 일일이 찾아뵙고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청주페이 부정사용 방지를 위해 현재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구축ㆍ운영 중으로 주기적으로 모니터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예산과 소관입니다. 국비 확보 노력을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하고 국비ㆍ시비 매칭(matching) 비율이 변경되어 시에 부담이 가중되는 경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수시로 방문하여 공모 사업과 동향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지역 향우인사, 국회의원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대형 사업인 경우 사업 시행 전에 국비와 시비 매칭비에 대해 부서와 협의하여 시의 부담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일자리정책과 소관입니다. 생산적 일자리 사업의 실비 인상과 교통비 지원, 예산 부족 시 지원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생산적 일자리 사업은 충북도 시행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실비 지급과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실비 인상 및 사업비 추가 확보는 지속적으로 도와 협의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191쪽입니다.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에 대해 최대한 많은 기업들이 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역량 강화 방안을 강구하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현 참여 기업을 포함해 최근 지정된 예비 사회적기업도 재정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기업투자지원과 소관입니다. 193쪽입니다. 국제자매 및 우호도시 현황과 관련하여 관 주도의 형식적인 주도를 벗어난 다양한 민간 부문 교류방안 마련과 관내 기업이 입주한 해외 도시, 시정에 도움이 되는 선진국 도시와 신규 자매결연ㆍ우호결연을 추진하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타 지자체의 민간교류 활동을 적극 벤치마킹하여 홈스테이(homestay), 대학교 교류활동 등 민간교류 확대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신규 교류도시 발굴을 위해 폴란드 브로츠와프시 등 우호결연을 통해 실무 협의 중입니다. 다음 196쪽입니다. 기업 지원 사업을 실질적으로 기업이 요구하거나 효율성 있는 사업을 선정하고 형평성 있게 다양한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기업 현장대화, 읍ㆍ면ㆍ동기업인협의회, 투자기업 간담회를 통해 기업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금년에 경영안정자금 규모 확대, R&D(Research and Development) 지원 사업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또한, 2016년부터 지원받은 기업현황을 디비 관리 중으로 시의 지원이 특정 기업에 편중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교통정책과 소관입니다. 197쪽입니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골목길 담장 허물기 사업 등 시민참여 사업 추진을 확대하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동남지구 거버넌스(governance) 운영 등 시민참여형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공한지 주차장을 조성하겠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공유주차장 협약을 확대하여 주차공간 확대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199쪽, 청주시 교통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노력하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금년 수립 예정인 제4차 청주시교통안전기본계획에 교통안전지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교통안전도시 청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2022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는 30만 이상 도시 평가군 중 우리 시가 전국 2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교통안전지수ㆍ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대중교통과 소관입니다. 202쪽,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대하여 충북도의 재정 지원을 적극 협의하여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시내버스 운송 사업은 관련법에 의거 국토부장관 소관 사무이나 시ㆍ도지사에게 위임되었으며, 충청북도 사무위임 규칙에 따라 시장ㆍ군수에게 재위임된 사항입니다. 이를 근거로 도비 재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하는 등 시의 재정 지원 부담을 줄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203쪽, 앱(app) 등을 활용한 콜택시 제도가 일반화 되었지만 취약계층은 사용이 어렵고 장거리콜만 우선 선택하는 택시기사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여 근거리 이동하는 시민들이 택시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개선하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현재 운영 중인 청주안심리본택시는 앱뿐만 아니라 전화라도 택시 호출이 가능합니다. 또한, 승차 거부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행정처분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승객 호출 시 근거리 이동에 따른 승차 거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목적지 미표시 또는 강제배차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207쪽, 행복택시와 더불어 수요응답형 청주콜버스 확대 시행을 추진하고 이용자수가 적은 시골 지역을 운행하는 버스는 중형버스를 도입하여 연료비 등 경비를 절감하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2022년 10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청주콜버스를 금년 7월까지 읍ㆍ면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시내버스 노선 시 지선 노선 등의 중형버스를 투입하여 재정 지원을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세정과 소관입니다. 208쪽,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통해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고 징수 전담부서 또는 팀을 신설할 수 있도록 조직 담당부서와 협의하라는 사항에 대해서는 갈수록 지능화되는 악의적 체납액 징수를 위한 가택수색과 소송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 중입니다. 재산 은닉자들에 대한 고도의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지난 12월에 세무조직 강화 방안을 인사담당관에 제출하였으며, 어제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징수 전담부서 신설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차량등록사업소 소관입니다. 210쪽입니다. 많은 민원인들이 방문하는 차량등록사업소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과 악성ㆍ고질 민원에 대한 매뉴얼 마련 및 대응교육을 실시하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및 청주시에서 배포한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을 활용하여 주기적으로 직원 친절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원인과 담당 공무원이 상호 존중하고 만족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서는 제1차 본회의록 별책부록으로 보관)
나. 질 의
(10시12분)
○위원장 정태훈 이상률 경제교통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 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답변자께서는 직위와 성명을 말씀하신 후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재학 위원 거수)
한재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재학 위원 네, 한재학 위원입니다. 경제교통국 세정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페이지 208페이지고요. 청주시의 재정자립도, 재정자주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에서 재정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으로써 현재 세정과에서 징수과라든지 아니면 징수팀 신설에 관한 건의를 드렸었는데 지금 진행사항이 어떻게 됐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세정과장 연주흠 네, 세정과장 연주흠입니다. 작년 12월에 세정 부서 징수 강화 방안에 대해서 시장님 결재를 맡아서 조직부서에 공문을 정식으로 보냈고요. 어제 인사부서랑 저희 부서랑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세정과 분과에 대해서 토론회를 했습니다. 위원님들도 전반적으로는 공감은 하고 있는데 지금 청주시 조직상에서는 현실적으로 분과는 어려움을 인지하더라고요. 그래서 위원님들도 좀 더 정확한 조직진단을 통해 가지고 향후에 세정 파트에 힘을 실어 주는 게 좋지 않느냐는 그런 의견은 제출했고, 인사부서에서는 금년 7월 조직개편 때 2명 정도 정원을 증원해 준다고 답변했습니다.
○한재학 위원 정원을 증원해 준다는 게 과를 신설하는 건가요, 팀을 신설하는 건가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세정과장 연주흠 지금 현재는 팀도 그대로 있는 상황에서 업무가 좀 늘어난 부분이 있어요, 가택 수색하고 소송 관련돼서. 그래서 2명을 일단 증원해 준다고 하고, 2023년도 가택수색 결과를 보고 나서 팀을 신설해 주는 건 그때 분석한 후에 팀 신설을 결정하겠다고 얘기했습니다.
○한재학 위원 그런데 저랑 과장님 말씀 나누셨듯이 저희랑 비슷한 규모의 지자체인 수원, 고양, 창원, 용인, 성남 이런 데 비교해서 지금 세정과 인원이 20∼25명이 적은 상황에서 2명을 증원한다는 게 말씀하신 것처럼 전체 조직 인원이 늘어나지 않은 상황에서 자연 퇴직하시는 분들에 한해서 증가분을 늘리는 방향으로 해 가지고 신경 좀 써 달라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2명 증원은 팀 신설도 아직 될까, 말까고 조금 미흡한 조치거나 의지가 별로 없어 보인다고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보실까요?
○세정과장 연주흠 조직에 대해서는 저희가 딱히 말씀드릴 수 있는 사항은 아닌데 전체적으로 지금……. 어제 토론회를 토대로 제가 말씀드리는 건 청주시와 수원시, 성남시의 여건이 다르다는 얘기가 지배적이었고요. 수원시나 성남시 같은 경우는 전형적인 도시기 때문에 농정 분야가 없는데 우리는 통합을 하면서 도농복합도시 형태라 농정국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 가지고 기초자치단체마다 실정이 다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절대적인 비교는 할 수 없다는 얘기가 있었고. 지금 퇴직자에 따라서 신규 직원을 채용하는 부분은 연차적으로 할 수밖에 없다. 왜 그러느냐 하면 25명 정도가 부족한데 그걸 한꺼번에 다 채용하면 그 사람들 퇴직할 때 아니면 승진할 때 또 다른 문제가 발생되기 때문에…….
○한재학 위원 네, 현실적으로는 힘들죠.
○세정과장 연주흠 현실적으로 연차별로 할 수밖에 없다. 지금 당장 업무가 늘어난 2개 파트 가택수색과 소송 분야에 2명을 증원하고, 금년도에 가택 수색이나 이런 부분의 성과를 봐서 팀을 신설하고 향후에 분과까지 검토하겠다는 의견이었습니다.
○한재학 위원 네. 그래서 인원 증원이 안 되기 때문에 그럼 어떻게 될까 저도 다각도로 고민하고 자문도 받고 찾아봤는데 지금 구 청원군에 있던 강내, 오송, 옥산 이쪽으로 해 가지고 나가 계신 분들이 있잖아요. 그런 분들 업무를 구청 쪽으로 모으거나 본청으로 해 가지고 읍단위나 면단위를 조정하고……. 6개 면, 7개 면 되는 것 같은데 그래서 그분들을 본청 쪽으로 모이게 해서 여섯 분이나 다섯 분 정도 해서 팀 신설을 하면 약간의 조정을 하는 건데 그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세정과장 연주흠 통합 전에 읍ㆍ면ㆍ동에는 재무 파트가 있었던 거로 알고 있고 통합 직후에도 재무 파트가 있었던 거로 알고 있습니다.
○한재학 위원 동단위는 없지만 그쪽 단위는 있죠.
○세정과장 연주흠 세정 분야 직원들이나 조직 파트에서 읍ㆍ면ㆍ동에서 하는 거보다는 구청에서 끌고 들어와서 한꺼번에 하는 게 낫다 해 가지고 현재 구청에 세무과가 형성된 거고요. 실제 조정해 가지고 세정 파트에 징수나 이쪽 파트를 강화시키는 부분은 제가 과장으로서 아니면 세무직 전체 분위기는 구청에 있는 징수팀이나 이런 부분을 끌고 와 가지고 세정과의 징수 파트를 강화하는 건 그렇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한재학 위원 구청보다는 읍ㆍ면 쪽으로 나가게 했잖아요?
○세정과장 연주흠 읍ㆍ면ㆍ동에 세정 파트가 없습니다.
○한재학 위원 6명 정도 나가 계시지 않나요, 6개 정도 읍ㆍ면에?
○세정과장 연주흠 업무만 있는 거고요, 실질적인 업무도 거의 없고요.
○한재학 위원 나가는 있죠, 지금?
○세정과장 연주흠 세정 저기가 아니고 읍ㆍ면ㆍ동에 있는 기타 행정 다른 직렬이 그 업무를 수행하는 거예요, 민원 응대 정도만.
○한재학 위원 국장님께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과장님이랑 저희가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정해 가지고 징수팀이라든지……. 왜냐하면 존경하는 김태순 위원님도 전에 말씀하셨고, 전에 도시건설위에 계신 이영신 위원님도 얘기하셔서 징수팀이나 징수과 신설을 해야 된다는 거는 계속적으로, 저도 보편타당해 보이는 요구라고 생각되는데 국장님으로서 인사팀이랑 협의할 때 충분히 말씀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경제교통국장 이상률 경제교통국장 이상률입니다. 시 전체적으로 인력 운영하는……. 정부에서 인력을 제한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은 알고 있지만 제가 경제교통국장 입장에서 보면 내년에 저희들이 징수가, 내년에 경기가 어려워질 거로 예상돼서 징수가 엄청나게 중요한 의미가 있고요. 그래서 징수 조직을 강화한다는 거는 저도 위원님하고 같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 가택 수색이나 소송 업무뿐 아니라 지금 일반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외수입 업무가 세입 징수율이 좀 저조해서 아무래도 세정 쪽에서 세무직들이 그 업무를 맡아야 된다는 거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 가지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조직관리 부서하고 협의해서 징수과 신설 문제하고 그리고 구청에 세외수입 전담팀을 더 만드는 문제 그리고 세정과에 가택수색하고 소송하는 문제는 전체 시 인력 운영 부분에 대해서 인사담당관에서는 어려움을 표하고 있지만 이런 부분은 국에서나 세입 징수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저희들이 조직과 관련된 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세입을 안정적으로 거둘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거는 저희들이 앞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한재학 위원 예. 그래서 여기 재정자립도, 재정자주도를 얘기하는데 그런 부분이 두 부분 정도 계속 나오고 성남이나 수원처럼 도시형에서 징수하는 것과 도농복합인 청주시에서 징수하는 거는 다르다고 말씀하시는데 말씀하시는 것처럼 전체 인원을 증원할 수 없기 때문에 조정을 해야 되고. 조정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중요하지 않은 부서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가장 중요한 부서 중 하나라고, 징수팀이나 징수과가 생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올해 진행될 수 있도록……. 과 신설이 어려운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팀 신설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올해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신경 써 주시고 인사담당관 쪽이랑도 협의를 계속해 주시고. 올해 행정사무감사 때도 제가 계속 여쭤볼 생각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징수 파트가 전담으로 일할 수 있도록 많은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교통국장 이상률 예, 경제교통국장 이상률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지만 위원님 말씀하시는 게 맞는 방향이기 때문에 저희 국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서 징수가 안정적으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한재학 위원 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태훈 한재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태순 위원 거수)
김태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순 위원 김태순 위원입니다. 저는 6개 과의 과장님들한테 질의드릴 겁니다. 대중교통과는 2건 정도, 나머지는 포인트 되는 거 1건씩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우선 경제정책과장님한테 질의드리겠습니다. 대현프리몰이 청년특구로 활용하려고 그러는 거죠?
○경제정책과장 김종관 네, 경제정책과장 김종관입니다. 맞습니다.
○김태순 위원 그게 일자리 창출이라든지 청년들한테 기회를 제공한다는 건 취지가 좋은데 보상이 어느 정도 됐습니까, 대현상가랑?
○경제정책과장 김종관 대현지하상가 건은 저희들이 상가 관련해서 갖고 있지만 청년정책담당관실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거기서 보상이 얼마 됐다 이런 자료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김태순 위원 청년정책담당관실에서요?
○경제정책과장 김종관 네.
○김태순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 드리느냐 하면 시 사업으로 하려고 하면 사전에 당사자들이랑 내부 조율을 거쳐서 모든 걸 발표해야 되는데 발표부터하고 뒤늦게 보상에 들어가니까 보상가가 한없이 올라간단 말이에요, 모든 게. 일이라는 게 앞뒤가 있는 건데 우선순위가 있는 건데 이것도……. 물론 이범석 시장님이 선거공약으로 내세워 갖고 청년특구 그거로 하려고 하는 거거든요. 이럴 때 과연 협상이, 눈덩이처럼 보상가격이 불어나지 않을까. 이런 게 우리 청주시 하는 행정 보면 너무 그런 것 같아요. 미리 당사자들한테 이해를 구하고 해도 어려울 건데. 이번만의 사업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모든 게 사유재산인데 먼저 발표해 놓고 그거에 대해서…….
○경제정책과장 김종관 이거는 보상의 문제보다는 제가 알기로는 ’28년도까지 사용기간이 끝나기 때문에 사용기간이 끝나면서 청주시에 반납하게 돼 있어요.
○김태순 위원 알고 있어요, 그것도.
○경제정책과장 김종관 그래서 보상의 문제는 원칙적으로는 안 걸려 있다고 이렇게 보입니다.
○김태순 위원 ’28년이잖아요. 지금 ’23년이니까 아직 5년 남았잖아요.
○경제정책과장 김종관 그래도 검토하는 거는 ’28년이지만 거기에 전체적으로 다 비어 있기 때문에 비어 있는 상태로 두는 거보다는…….
○김태순 위원 비어 있든 비어 있지 않든 계약기간이 5년 정도 남았으면 사전에 당사자들이랑 조율을 거쳐서 뭔가 일을 해야지, 발표부터 하고. 계약기간 있는데 민사소송을 거치면 시가 불리할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그래서 일을 주도면밀하게 했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일이 이것뿐만이 아니잖아요, 청주시가 하는 게. 이 말씀을 한번 드리고요. 두 번째, 예산과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시정 및 처리 요구 사항 보면 제가 지적한 사항은 빠지고 답변하기 좋은 것만 올려놓은 것 같아요. 그런 느낌을 받았던 게 제가 순세계잉여금이라든지 이런 걸 줄이는 방안에 대해서 몇 차례 걸쳐서 얘기했거든요. 3,800억 정도 돈이 남았기 때문에 추경이라든지 예산에서 단계적으로 감소를 해 갖고 시민들한테 복지 형태로 환원이 되도록 하자. 예산에서 10프로 범위를 넘지 말고. 다른 지자체도 다 5프로 기준으로 해 갖고 경남, 호남 같은 데는 하는데 그게 여기 지적사항에도 명시 안 돼 있고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할 건지 로드맵을 얘기해 줄래요?
○예산과장 김연승 예산과장 김연승입니다. 김태순 위원님 말씀하신 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여기 행정사무감사에 기재가 안 된 거는 의회하고 협의가 누락된 거고요. 일단 본질은 위원님께서 지난번 순세계잉여금을 줄였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셔 가지고 저희들이 2021년 당시 순세계잉여금이 3,834억 정도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작년에는 순세계잉여금 1,034억 정도로 우리가 지금 가계산이고, 저희들이 결산 같은 경우에는 5월 말 내지 6월에 결산하거든요. 현재는 2021년보다 2022년이 순세계잉여금이 2,367억, 일반회계가 1,891억, 특별회계가 476 해 가지고 2,367억 해서 저희들이 1,034억 정도 해서 35.3프로를 저희들이 줄였습니다.
○김태순 위원 조금 줄였다고요?
○예산과장 김연승 예. 그래서 세정과에서 정확한 세입 추계를 해서 540억 정도 줄였고요. 다음에 작년에 저희들이 신속집행을 해 가지고 연말 잔액 해 가지고 500억 줄여 가지고 저희들이 1,034억을 줄였습니다. 저희들이 결산해 봐야 되겠지만 회계과에서 5월 말 결산하겠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1,034억을 감액 예정이라고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태순 위원 물론 예산의 수명은 5월이면 끝나는 거 아니에요, 그죠? 당해연도 회계가 5월이에요. 그래서 5월까지면 아마 순세계잉여금이 정확히 얼마 있는 게 나올 겁니다, 증감이요. 그때 보기로 하고요. 통화안정기금은 얼마나 있습니까, 지금? 한 800?
○예산과장 김연승 예, 통화안정기금이 약 870억 정도 되겠습니다.
○김태순 위원 그것도 제2의 쌈짓돈이거든요. 그것도 쓰고 남은 돈이에요. 그건 문재인 정부에서 편법으로 만든 건데 그걸 감안하면 돈이 너무, 우리가 기업 같으면 적립금이 많을수록 좋지만 이건 우리 의회에서도 쓰라고 예산 승인을 해준 거거든요, 3조 2,000억 정도. 근데 저축하라고 한 게 아니에요. 그건 그만큼 일을 안 했다고 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바라는 건 지자체에서는 돈을 쓰라는 얘기죠, 가능한 한 적극적으로.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는 얘기지, 재난 대비는 예비비로 하면 되는 거고. 예비비도 한 사오백 있잖아요, 그죠? 예비비도 있죠?
○예산과장 김연승 예산과장 김연승입니다. 제가 그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태순 위원님께서 통합재정이 800이 많다는데 저희들은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에 의해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저희들이 시장님 취임하시고 5년 동안 재정을 분석해 봤습니다. 우리가 대규모 사업하고 시장 공약 사업 추계를 했을 때 2024년하고 2025년에 약 9,000억 정도가 들어가요. 이거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연말에 끌어 쓸 겁니다. 그걸 감안해서 통합재정에 870억 정도 남았다는 걸 이해해 주시고요.
○김태순 위원 예비비는?
○예산과장 김연승 예비비는 저희들이 250억 정도, 정확한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김태순 위원 아마 조금 더 많을 텐데, 됐습니다. 여하튼 순세계잉여금이요 우리 코로나 3년이 굉장히 어려웠잖아요. 해마다 늘었어요. 그건 논리에 안 맞는 거예요. 경기가 어려울 때 대비한다고 가장 어려울 때 순세계잉여금이 남았어요. 오히려 적극행정을 하지 않은 거예요. 오히려 그 남는 돈 갖고서 시민들한테 10만 원, 20만 원이라든지 환원했으면 오히려 더 좋았을 건데 왜 다른 데는 하는데 우리는 그걸 못 했죠? 물론 시장이 바뀌고 그래서 그런 건데 여하튼 그거에 대해서 가능한 한 예산과장님이 줄인다고 하시니까 그렇게 믿겠습니다. 수고하셨고요. 일자리정책과장한테 여쭤보겠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님이 생산적 일자리를 하고 계시죠?
○일자리정책과장 전지연 네, 일자리정책과장 전지연입니다. 예, 하고 있습니다.
○김태순 위원 4시간에 돈을 얼마 주고 있습니까?
○일자리정책과장 전지연 2만 5,000원 지급하고 있습니다.
○김태순 위원 도에도 이거 비슷한 충북형 도시농부는 얼마인지 알고 계세요? 그건 도인데 거기는 6만 원 주고 있거든요, 4시간에.
○일자리정책과장 전지연 도시농부요?
○김태순 위원 네, 도시농부는. 그래서 그런 게 저희들도 1만 5,000, 2만 원 갖고서……. 전번보다는 5,000원 오른 거죠. 그런데 도에서 하는 건 4시간 기준 6만 원을 주고, 청주시에서 하는 건 2만 5,000원 주면 절반도 안 된단 말이에요. 일은 거의 비슷해요, 제가 이렇게 보면요. 그래서 이걸 어떤 형태든 우리가 농촌일손 차원에서는 그게 굉장히 도움이 돼요, 도시 사람들이. 그런데 저는 플러스로 교통비 정도라든지 어떤 형태든 도에 건의하든 우리 시에서 하든 시의 전반적인, 우리 시군 똑같은 상황인데 생산적 일자리는 충북형 도시형은 김영환 지사가 만든 거고, 생산적 일자리는 이시종 지사 작품이거든요. 그게 전국에서도 없는 일이에요, 거의. 그래서 출발을 잘하셨는데 금액이 너무 적어 갖고―또 너무 많아도 문제겠지만―그걸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일자리정책과장 전지연 일자리정책과장 전지연입니다. 저희가 생산적 일자리 사업을 2016년도부터 도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고요. 올해 일손이음 지원 사업으로 사업명이 변경됐습니다, 도의 조례가 변경돼 가지고. 근데 사업비는 2만 5,000원인데 저희가 보상금을 올리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고요. 저희가 새로운 시책으로 김영환 지사님께서 시책 추진하시는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이 있어요. 도시농부는 농가를 지원하는 사업이고, 도시근로자는 중소기업에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가서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도시근로자 같은 경우에는 3만 8,480원을 시간당 9,620원 해서 4시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1일 단가가 최저임금이 올라가다 보면 시급도 올라가고 그래서 저희도 지속적으로 실비 인상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건의하겠습니다.
○김태순 위원 네, 수고했습니다. 저는 다른 동료위원들한테 제가 많이 하면 피로함이 있을 것 같아 갖고 스킵(skip) 하고서 다음에 질의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태훈 다 하신 거예요?
○김태순 위원 아니에요. 세 분 남았는데 다른 분들한테……. 혼자 오래 붙잡고 있으면 지루하거든요.
○위원장 정태훈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근영 위원 거수)
박근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근영 위원 박근영 위원입니다. 차량등록사업소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페이지는 210페이지입니다. 지금 보면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이라고 해서 그걸 활용해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하셨는데 매뉴얼 말고 지금 할 수 있는 거 어느 교육을 하고 계신가?
○차량등록사업소장 권영복 차량등록사업소장 권영복입니다. 저희가 매달 청렴의 날 행사 때 첫째로 제가 강조하는 게 시장님도 늘 말씀하시는 친절교육을 강조하고 있고요. 그리고 민원응대 요령 같은 경우는 창구민원 직원은 대부분 신규 직원인데 민원이 많이 대기하고 있을 때는 뒤에 고참들이나 아니면 팀장들한테 민원인을 전달해 갖고 처리하라고 제가 교육하고 있습니다.
○박근영 위원 지금 응대하고 있는 분들은 처음 일하시는 분들이 응대하시는 거죠?
○차량등록사업소장 권영복 신규 직원이 많습니다.
○박근영 위원 네. 그래서 말이 많은데 이게 매뉴얼대로만 답을 하다 보니까 민원인들이 조금 불편함을 느끼시는 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가능한 다른 분들도 많이 하겠지만 이런 교육을 통해서……. 매뉴얼도 좋아요. 당연히 따라야 되겠죠. 그렇지만 이거 외에도 처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까 그렇게 처리했으면 해서……. 이게 ‘너무 딱딱하다.’ 또 ‘있는 그대로만 한다.’ ‘원리원칙만 한다.’ 이렇게 하는 경우가 있어서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차량등록사업소장 권영복 가능한 한 민원인 입장에서 처리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요령은 고참들이나 아니면 팀장님에게 주지시켜 갖고 민원인 편의에서 처리하겠습니다.
○박근영 위원 네, 고맙습니다. 대중교통과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페이지는 203페이지입니다. 청주안심리본택시라고 해서 플랫폼 앱을 이용하신다고 하는데 안심콜리본택시 사고율이 어떻게 되나요, 택시 운행하면서 사고율?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대중교통과장 김응민입니다. 사고율은 저희가 파악한 자료는 없고요, 그거는 저희가 알아보고 자료를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근영 위원 리본택시를 호출하게 되면 일반택시 그 위에 택시등급별로 하게 되는데 기본 일반택시로 하게 되면 호출이 잘 안 돼요, 리본택시가. 그리고 사고율이 운전하실 때 너무 급하게 운전하시든지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리본택시콜 앱을 이용해서 호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중요한 거잖아요. 사실 저도 타 봤었거든요. 근데 되게 불안하더라고요. 사실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고객이 먼저 얘기하기 전에는 웬만하면 말을 안 하면 좋은데 끝까지 계속 말씀하시는 거예요. 그렇게 하다 보면 운전에 집중이 안 되고 안전에 문제가 있으니까 그래서 사고율을 여쭤보는 거예요. 그래서 호출할 때 일반 호출을 해도 가능할 수 있게 해야 되는데 지금 건의만 했지 추진 중은 아닌 거죠? 지금 추진하고 있는 거예요?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지금 저희가 말씀하신 대로, 위원님이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하셨는데요. 저희가 안심리본콜 같은 경우에는 솔직히 앱을 만들 때 도비하고 시비를 지원해 가지고 만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전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말씀드리는데 그래서 저희가 안심리본콜을 활성화하거나 아니면 시민들에게 친절도 향상이라든지 이런 거를 만들기 위해서 내부적으로 다각도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되도록이면 2억 8,700만 원 정도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좀 더 예산을 지원해 주면서 시민들한테 친절도를 평가할 수 있는 그런 제시 방안도 만들고 나름대로 여러 가지로 생각해 가지고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시민들이 택시를 탔을 때 불안정한 그런 거를 모니터링해 가지고 평가를 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려고 계획은 잡고 있습니다.
○박근영 위원 지원을 287억이요?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현재 보조금으로 2억 8,700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박근영 위원 2억 8,700이죠?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근데 총사업비가 7억 5,000 정도 드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박근영 위원 그렇다고 사업비를 많이 준다고 해서 친절해지는 건 아니에요. 기본적으로 친절해서 많이 이용해야지만 사업비가 추가로 들어가야지, 친절을 위해서 사업비를 준다는 거는 말이 안 되는 거고. 어떻게 됐든 앱을 많이 이용하는 게 우리한테도 좋은 거지만 지금 이용률이 저조해요. 카카오 이런 여러 가지 앱보다는 저조한데 사업비를 늘리는 거보다 일단 친절하고 많이 이용할 수 있게 한 다음에 사업비를 지원해야지, 사업비를 많이 준다고 해서 친절해지는 건 아닌 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을 참고해 가지고 저희가 한번 그런 방향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근영 위원 네, 관리 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업투자지원과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페이지는 193페이지입니다. 신규 교류도시 발굴을 위해서 폴란드 브로츠와프시, 인도네시아 파당시와 같은 우호결연 체결을 하는 실무 작업을 지금 하고 계시는 건가요?
○기업투자지원과장 허연회 예, 기업투자지원과장 허연회입니다. 그렇습니다.
○박근영 위원 그럼 지금 추진을 어느 정도까지 하시나요?
○기업투자지원과장 허연회 코로나 해제가 올 연초부터 있었기 때문에 사실 우리 실무교류단이 인도네시아는 방문했고, 4월 중에는 시장님이 출장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박근영 위원 아, 인도네시아는 방문을 하셨고?
○기업투자지원과장 허연회 인도네시아는 실무자가 다녀왔고, 폴란드 브로츠와프시는 시장님께서 출장하시는 거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근영 위원 예. 이걸 읽다 보니까 우리도 위원회에서 공무연수라는 게 있어서 이런 데 가서 같이 협의보다는 어떻게 추진돼 있나를 알고 싶은 과정이 있잖아요. 과정을 알면 좋겠다는 이런 생각이 들어서 추진 여부를 여쭤보는 거예요.
○기업투자지원과장 허연회 세부사항을 저희가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근영 위원 고맙습니다. 한 가지만 여쭤보고 끝내겠습니다. 경제정책과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페이지는 182페이지입니다. 여기는 관내 전통시장 특성화 분석뿐만 아니라 전국 유명시장 11개소를 벤치마킹하셨다고 하는데 아까 설명하실 때는 14개소를 벤치마킹하셨다고 하는데 그거에 대한 추진사항을 여쭤보겠습니다.
○경제정책과장 김종관 경제정책과장 김종관입니다. 저희들이 팀장하고 팀원들이 다녀왔는데요. 제일 중요한 거는 무슨 정책보다는 하려고 하는 의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통시장 회장들한테 어떤 걸 원하느냐, 거기서 이러이러한 사업이 있는데 그걸 할 거냐 이렇게 물어보는 거보다는 어떠한 사업을 여기서 하기를 원하느냐가 더 중요할 것 같아 가지고 회장님하고 그런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박근영 위원 어떤 사업을 원하느냐 하면 벤치마킹의 의미가 없는데?
○경제정책과장 김종관 저희들이 벤치마킹한 자료는 드리죠.
○박근영 위원 아니, 자료가 아니라 벤치마킹을 하는 이유가 뭐예요, 과장님? 말씀하세요.
○경제정책과장 김종관 중요한 거는 서울의 경동시장, 어제 예산도 백종원 대표하고 간담회를 하고 왔는데 백종원 대표 간담회도 주요 이슈는 그거예요. 그 시장에서 하려고 하는 의지하고 이런 게 있어야 되지, 투입해서 되는 건 아니다. 저희들도 거기에 대해서 공감하고. 그래서 우리 시에서도 전통시장별로 가장 키포인트가 뭐냐를 지금 회장님들하고 상의하고 있습니다. ‘사창시장’ 하면 반찬이 있듯이 시장별로 키를 뭐를 쥐고 할 것이냐 그것부터 우선 협의하고, 다른 데서 좋은 거 가져온 거 가지고 협의를 해나가겠습니다.
○박근영 위원 그럼 과장님 말씀은 시장화해서 특성화 사업을 하신다는 거죠?
○경제정책과장 김종관 네, 지금 방향을 그렇게 잡고 가고 있습니다.
○박근영 위원 특성화 사업하는 거 참 힘든데 보통 사창시장 같은 경우는 반찬이 유명해서 ‘사창시장’ 하면 ‘반찬이 맛있구나.’ 이런 생각을 하는데 일부 시장은 우리가 다른 거를 떠올리기는 힘들어요, 사실 지금 현재는. 근데 이게 하나하나 하다 보면 시간도 많이 걸리겠지만 시장별로 분석해서 어느 게 주가 되나……. 사창시장처럼 여기는 반찬, 다른 데는 야채 이런 식으로 제공할 수 있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경제정책과장 김종관 그래서 저희들도 재정경제위원님들 한번 모시고 전통시장 전부보다는 가경터미널시장이나 이런 데 가 보니까 깨끗하고 상품 진열도 잘돼 있고 특화돼 있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데 한번 방문해 가지고, 어쨌든 그분들이 몇 년에 걸쳐서 조금씩, 조금씩 변화시켜 와서 지금까지 그렇게 했듯이 그분들을 어떻게 스스로 참여시킬 것이냐도 위원님들하고 고민을 같이하고 회장님들하고 그런 고민을 많이 하겠습니다.
○박근영 위원 예. 위생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사실 보이는 게 깨끗하다고 깨끗한 건 아니에요. 제가 계속 반복되는 거로 말씀드리지만 겉에서는 깨끗하죠. 그런데 속에 가면 그 깨끗함이 유지가 되느냐 그게 문제인 거예요. 사실 이것도 중간중간 점검이 필요하거든요, 이 사항도. 그런데 혹시 시장 점검하신 적 있으신가요?
○경제정책과장 김종관 제가 시장은 한 번씩 다 가 보고 했는데…….
○박근영 위원 위생 점검!
○경제정책과장 김종관 위생 점검은 제가 하지는 않았습니다. 어제 백종원 대표도 그런 얘기는 하더라고요. 거기가 옛날 방식대로 간판은 남겨 놨는데 위생은 최고 수준으로 했다, 안에 있는 설비는 최고급으로 했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겉에 보이는 거는 옛날 전통시장이지만 위생은 최고 수준으로 하고서 나오는 것이지, 그게 뒷받침이 안 되면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고 했기 때문에…….
○박근영 위원 네, 그렇죠. 그래서 보이는 게 중요하지 않고 위생적인 게 최고로 뒷받침돼야지만 플러스 깨끗하다는 이미지가 생기지, 겉포장지만 깨끗해서 깨끗한 건 아니거든요.
○경제정책과장 김종관 그런 쪽으로 고민을 많이…….
○박근영 위원 네, 많이 고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태훈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성현 위원 거수)
예, 안성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성현 위원 예, 안성현 위원입니다. 경제정책과장님께, 지난번에 전통시장 화장실 문제, 인간의 기본적인 생리현상이기 때문에 걱정돼서 질의드렸었는데 10개소는 개방 중이고, 원마루하고 성안길이 보안 및 사고 예방을 위해서 지금 개방이 어렵다고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원마루시장의 경우에 청소 문제 때문에 개방이 안 되는 거로 이해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확인했습니까?
○경제정책과장 김종관 저도 원마루시장에 가서 화장실을 보긴 봤지만 문제는 원마루시장 고객지원센터 1층에 있습니다. 그거를 개방하려고 하면 우선 거기를 오픈(open) 해야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근데 누군가가 계속 근무하게 되면 당연히 오픈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고 내부 개념으로 있기 때문에 그거는 현재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안성현 위원 제가 거기를 알기 때문에 질의드리는 건데 들어가면서 오른쪽에 사무실이 있고 안쪽에 화장실이 있는 건 알고 있어요. 그런데 거기 카메라가 그쪽에 돼 있을 거예요, 시시티브이가 시장 쪽 이쪽을 바라보는데 그걸 개방한다고 해서 사무실 문에 잠금장치가 다 돼 있는데 그게 무슨 보안하고 연관됩니까? 그렇게 중요한 서류가 거기에 많은가?
○경제정책과장 김종관 중요하다기보다는 건물 내부로다가 사람이 진입하는 거에 대해서 화장실만 있다고 하면 가능한데 화장실만 있는 게 아니고 복도도 있고 사무실도 있기 때문에 거기를 개방하기는 어렵다는 거라 위원님 말씀하신 거에 대해서 카메라를 더 보강해서 가능한 사항이라고 하면 더 보강이라도 해서 개방을 검토하겠습니다.
○안성현 위원 원마루시장이 상가가 음식점 쪽에 많거든. 그래서 화장실을 객실을 통해서 들어가야 되는 구조예요, 일반 사람들이 왔을 때. 이용하기 어려운 구조기 때문에 위치도 가운데 적정한 위치에 있어요, 사무실이. 그래서 내가 볼 때는 보안이나 사고라기보다는 청소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을 거예요. 수시로 드나들면서 청소라든가 음식물 섭취하고서 또 음주자들 이런 사람들이 가끔 와서 실례를 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것 때문에 아마 개방이 안 되는 거 같은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인간의 기본적인 생리현상에 어려움을 겪으면 안 되겠다. 이미 많은 돈을 들여서 화장실까지 해놨는데 자꾸 제약이 된다는 거는 우리가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 좀 해주세요.
○경제정책과장 김종관 네, 개발하는 쪽으로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안성현 위원 네,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태훈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태순 위원, 한재학 위원 거수)
김태순 위원님 먼저 하시죠.
○김태순 위원 기업투자지원과장님한테 질의드리겠습니다. 국제우호도시에 대해서 제가 한번 말씀드렸었죠. 국제우호도시가 기관장 위주 방문보다도 민간 차원에서 교류가 확대됐으면 그리고 기존 우호도시보다는 확대했으면 그런 걸 얘기했는데 지금 성사되는 게 있습니까? 오스트리아라든지 몇 군데, 러시아 같은 데가 있던데 그 과정을 설명해 주실래요?
○기업투자지원과장 허연회 기업투자지원과장 허연회입니다. 작년 11월에 김태순 위원님께서 저희한테 몇 번에 걸쳐서 얘기해 주셔서 사실 코로나19로 인해서 그때는 기초지자체가 국제간 교류가 없었을 때고 사실 해가 바뀌면서 제가 지난달에 중국 출장을 다녀왔고 그리고 우리 실무진들이 기존에 중단됐다가 다시 시작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쪽에 실무진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상반기 중에 기존에 우호교류협약은 맺었지만 교류활동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3년 동안 단절된 것을 이어나가는 작업하고 그리고 지난번에 말씀하셨던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작업 그리고 민간단체나 민간기업에서 교류 확대를 요구하는 도시가 네다섯 군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도시에 공식적인 의견을 물어보는 작업을 하고 있고 어느 정도 정리되면 저희가 다시 한번 위원님께 세부적인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아직은 공개적으로 어디를 할 건지 이런 것들은 결정된 게 없고요, 지금 다변화를 위해서 기초 자료 조사 플러스 현지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김태순 위원 현지답사 차원으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기업투자지원과장 허연회 예,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실무진들이 1차는 다녀왔고 2차 계획을 준비하고 있고 4월 중에는 시장님도 출장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김태순 위원 시장님도요?
○기업투자지원과장 허연회 네.
○김태순 위원 제가 이런 말씀 드리는 건 집행기관만의 현지답사가 아닌 해당 소관 시의원들도 같이 현지답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지 않나 그런 말씀을 한번 드리겠습니다.
○기업투자지원과장 허연회 예, 기업투자지원과장 허연회입니다. 저희가 지금 위원님들하고 같이 갈 단계까지도 못 가고 기본적인 수준이라 말씀을 못 드렸고, 구체적인 게 결정되면 충분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순 위원 네, 고맙습니다. 그리고 신민철 교통정책과장한테 두 가지 질의드릴게요. 하나는 거주지 우선 주차장 얘기를 했죠? 그거에 대해서 진행상황 얘기해 주실래요?
○교통정책과장 신민철 교통정책과장 신민철입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셔서 우리 팀장님하고 직원하고 시설관리공단 직원하고 3명이서 며칠 전에 두 군데를 주차제도 선진지견학을 갔다 왔습니다. 그래서 위원님한테 보고했고요. 그래서 그거를 보고받아 보면 50만 이상 도시 중에 8곳이 그 제도를 시행하고 있더라고요. 하는데 담당자들의 의견을 들어 봤을 경우에 일단 시행하고 있지만 더 확대해서 추진은 안 할 것이라는 의견을 받았고요. 그 이유는 모든 일을 하다 보면 문제점이 있고 장단점이 있는 건 분명합니다. 그런데 거기서 문제점이 발생된 거가 배정받은 사람들하고 배정받지 못한 사람하고의 문제점이 분명히 있더라고요. 그래서 확대 추진하지 않겠다는 답변은 듣고 왔다는 것을 보고받았습니다.
○김태순 위원 모든 제도는 찬반이 있기 마련이거든요. 그런데 그게 제일 먼저 시작된 건 서울, 수도권에서 시작된 거거든요. 특히, 노후주택 도심 밀집지역, 그래서 주차 문제 때문에 그걸 완화하는 차원에서 시의 수입도 되고 주민들 주차공간도 확보해 주는 차원에서 우리 지역구 같은 경우에는 수곡동이 원하고 있어요. 수곡동이 조금 오래된 노후 주택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확대하라는 얘기는 아니고 주택가 밀집지역 구도심 위주로 하면 반응이 좋지 않나.
○교통정책과장 신민철 네,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태순 위원 또 하나는 쓴소리를 하겠습니다. 제가 지난달에 시외버스터미널 관련 5분발언을 했거든요. 5분발언 팩트가 바지사장한테 수의계약 해갖고서 특혜를 줬다는 거거든요. 계약 3개월 전에 250억의 펀드회사한테 판 거거든요. 그런데 시에서는 수의계약 정당성을 뭐라고 얘기했느냐 하면 공공성, 공정성, 사업 연속성을 얘기했어요. 그런 논리라면 바지가 무슨 사업 연속성이 있고 펀드사가 터미널 운영능력이 있어요? 이런 걸 접근한 건데 물론 수의계약 문제는 2016년도에 많이 또 2021년도에도 많이 논란이 됐었어요, 언론에. 그걸 한 게 아니라 제 팩트는 바지사장이랑 어떻게 할 건가. 법적으로는 물론 「민법」에 계약이 예를 들어서 규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우리 시 입장에서도 바지기 때문에 경영능력이라든지 사업 연계성, 연속성 이런 걸 하고 향후 서비스 차원에서는 펀드회사가 어떻게 할 건가 최소한 이런 액션이라도 취했으면 좋았는데 경영과 분리되기 때문에 못 한다. 물론 저도 알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의회 변호사를 통해서 질의한 적 있어요. 내가 발언한 거에 대해서 뭐라고 얘기했느냐 하면 주식 변동 시 시에 신고를 하고 시가 계약 여부를 다시 심의할 수 있도록 이런 걸 약정을 하자 그렇게 얘기를 했더니 고문변호사 답변은 그건 민법에 충돌 소지가 있기 때문에 안 된다고 그래서 깜짝 놀랐어요. 그건 처음 계약할 때 계약서 작성할 때 사적 자치의 원칙이라든지 계약 자유의 원칙 그 조항을 넣으면 아무 문제가 없어요. 공고할 때 그렇게 해도 문제가 없는데 규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팔짱을 끼고 있어요. 그러면 3년 5개월밖에 안 남았는데 그때도 바지사장이랑 계약한다는, 경영 문제기 때문에 그런 모순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게 지금 딜레마인데요. 과연 펀드회사들은 고속터미널처럼 이제나저제나 자기들한테 떡이 올 줄 알고 대기하고 있거든요. 물론 신민철 과장님이 매각에 대해서 얘기할 단계는 아닌 거로 알고 있거든요. 그렇지만 교통서비스 차원에서 과연 펀드사가 바지사장을 얼마만큼 존중하면서 할 건가 그거에 대해서도 감시해 주고. 또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제가 5분발언 하는 중간에 기자실에 들러 갖고 물 타기 이런 거 비슷한 걸 했더라고요. 그런 게 있을 때는 사전에 5분발언 한 당사자한테 설명을 해준다든지, 자료를 달라고 했더니 의회사무국을 통해서 정식 정보 요청하는 형태로 이런 논리가……. 기자들한테 이미 배포된 자료인데 위원이 자료를 요구하는데 그게 무슨 큰……. 기자들한테도 이미 배포한 걸 정보로서 가치가 그런 거란 말이에요. 공개된 정보인데 절차를 밟으라고 그래서 깜짝 놀란 일이 있거든요. 이건 의회를 보는 시각을 단번에 보여 주는 거거든요. 그 점에 대해서 얘기해 줄래요?
○교통정책과장 신민철 교통정책과장 신민철입니다. 위원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정 발전을 위해서 말씀하시는 거는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그리고 그런 법적인 문제는 우리 시에서도 변호사를 2명, 3명 거쳐서 위원님한테 답변을 드렸다고 보고요. 그리고 5분발언에 대해서는 위원님 말씀을 충분히 이해하고 다음부터는 위원님하고 잘 조율하면서 하겠다는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태순 위원 위원하고 하는 게 아니라 우리 위원들 전체적으로 그런 일이 발생했을 때는 사전에 위원들한테 설명하고 기자회견을 해야지, 위원도 모르는 내용이 언론을 통해서 나간다고 하면 그건 의회 경시 아니면 홀대, 무시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지적을 해드린 거고요. 대중교통과에 얘기하겠습니다. 대중교통과장님이 저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는데요. 버스 준공영제 때문에 고생이 많은데 작년에는 850억 정도, 올해는 얼마 정도 예상하십니까, 준공영제 예산이?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지금 저희가 유류비 인상분이 많이 오른 상태에 있고, 인건비 상승도 됐고 그래 가지고 작년에 659억 정도 재정지원금이 됐었거든요. 그래서 올해는 700억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태순 위원 작년에 850억 지원되지 않았어요?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659억 했습니다, 준공영제에서는.
○김태순 위원 준공영제 전체가요?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예.
○김태순 위원 저한테 데이터 줬을 때는 800억으로 줬는데 그거 한번 얘기해 주실래요? 팀장님이 잘못 기억하고 있나,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지?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제가 말씀드리면 준공영제에서는 작년/’22년도에 운송수익금이 450억 정도 들어왔고요, 재정지원금은 659억 정도로 가결산을 받습니다. 근데 저희가 자료를 드린 부분은 공영버스 부분이 있어 가지고 그 예산이 포함된 것 같습니다.
○김태순 위원 포함이 돼야 되죠, 다. 버스와 연관된 건 다……. 그렇기 때문에 800억 정도 그것도 시 예산이잖아요?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그래서 공영버스 예산하고 합치면 그 정도 예산이 되고요.
○김태순 위원 그렇죠, 850억 정도. 그러면 올해 버스 구입하고 외곽지, 오지 버스 DRT인가 그런 것도 하고 그러려면 어느 정도?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저희가 버스 노선 개편을 하게 되면 30대 정도 증차해야 됩니다. 시내버스는 30대 정도 해야 되고요. 저희가 읍ㆍ면 지역에 DRT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37대하고 예비차 3대를 포함해서 40대 정도 해야 되고요. 그래서 그 예산을 따져 보면 저희가 시내버스 30대 증차되는 부분하고 DRT 사업을 따져 보면 100억 이상이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태순 위원 그러면 1,000억이 코앞에 있는 거네요?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그래서 그렇게 돼 있고. 또 하나는 저희가 준공영 예산하고 공영버스 예산을 보면 아까 말씀하신 대로 800억 정도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소요될 금액이 900억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태순 위원 거의 1,000억을 약간 밑돌고 있다는 말씀이신 거고요. 그런데 이런 노선개편 혁신을 하려고 하는 건데 오히려 예산이 더 증액된다는 거에 대해서는 경영혁신을 하려면 예산절감이 전제돼야 되는 거거든요. 그래야 시민들한테 호응을 받는 건데 노선개편하고 뭔가 서비스 차원에서 혁신을 하려고 하는데 오히려 예산이 늘어나니까 시민들 입장에서는 세금 먹는 하마가 아닌가. 왜 그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공영버스를 다 없애지 않는 대신에 새 차를 37대 구입하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거 아니에요, 그죠?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제가 말씀드리면 옛날에 청원군 시절에 도입했던 버스가 공영버스인데 51대가 이번에 노선개편을 하면서 읍ㆍ면 지역에 있는 버스를 시내노선으로 다시 투입하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투입하고서도 노선개편을 해보니까 신도시 지역도 생기고 여러 가지 버스노선을 넣어 달라는 민원도 많고 이렇게 해 가지고 저희가 조정해 보니까 버스 대수가 최소한으로 해도 30대 정도 증차할 필요성이 있어 가지고 계획하고 있는데요. 버스노선 개편하게 되면 말씀하신 대로 예산을 절약하면서 시민들의 편리성을 도모하는 게 좋지 않느냐 말씀하시는데 어떻게 보면 옳으신 말씀이신데도 저희가 실제적으로 해보면 시민들 만족도 제고나 원하시는 사항을 하다 보면 예산이 필수 불가결하게 늘어날 수 있다는 점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태순 위원 참고로 제주도는 1,000억 정도 예산이 준공영제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100억 절감이라든지 150억 절감이라든지 노선개편 하면서 제주도는 그렇게 하고 있어요, 제주도 한번 알아보시면. 그런데 우리는 거꾸로 예산을 늘려 갖고서 혁신을 하겠다는 건데 과연 시민들이 그걸 환영할까. 그리고 또 하나는 노선개편 하게 되면 물론 굉장히 진통이 있어요. 제주도 같은 데는 노선개편을 중단했어요, 발표했다가. 우리는 어떻게 지금 주민을 설득하고 있어요?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지금 저희가 홍보계획이나 그런 사항을 내부적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1차적으로 지난번에 이통장협의회 회의 때 노선개편안에 대해서 한번 설명을 드렸고요. 의회 전체 상임위 위원들한테는 아직 설명을 못 드렸고, 3개 위원회에 대해서는 저희가 노선개편안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저희가 앞으로 추진할 사항은 구청별로 공청회를 통해서 홍보를 할 계획으로 있고요. 또 하나는 DRT 보급 사업 관련해 가지고 읍ㆍ면ㆍ동별로 순회하면서 저희가 홍보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각도로 저희가 기관ㆍ단체라든지 아니면 읍ㆍ면ㆍ동 직원들을 불러 가지고 저희가 교육을 시켜 가지고 읍ㆍ면 직원들이 동네 이장님들이나 마을사람들한테 홍보할 수 있는 그런 교육을 시키려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김태순 위원 지금 노선개편 관련해 매스컴에 나오고 있더라고요. 홍보를 이미 하고 있는데 저는 이것도 앞뒤가 바뀌었다고 보는 거죠. 주민여론, 공청회 이런 걸 충분히 동을 순회한다든지 구청별로 순회한다든지 의견 수렴하고 해도 굉장히 반발이 있을 건데 충청도 청주사람들도 감이 조금 떨어지는 분들이 많거든요. 이래서 노선개편 하면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사실상 하면 제주도 마냥 민원이 많으면 아마 감당하기도 어려울 거예요. 그래서 충분한 의견 수렴이 되지 않고 거꾸로 발표부터 하고서 여론을 수렴하는 건 앞뒤가 안 맞지 않나 이런 걸 말씀드리고요.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한 가지 부수적으로 말씀드리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초안을 용역사, 동하고 시민단체 의견을 들었습니다. 들어서 그 사항을 반영했고요. 저희가 1차적으로 반영된 사항을 공개해서 4월 중에 시민들한테 1차 의견 수렴을 한 다음에 의견 수렴된 사항을 반영 여부를 따져서 다시 작성해 가지고 6월쯤에 저희가 다시 공개해 가지고 2차적으로 시민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다음에 최종안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순 위원 네, 그건 그렇게 하기로 하고요. 시내버스 미운행에 대해서 제가 중도하차에 대해서 자료를 달라고 했거든요. 지금 한 5개월이 넘었는데 늦어지는 이유가 뭐예요?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말씀하신 대로 위원님이 말씀하신 사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하고 있는데 자료양이 많고 그래 가지고…….
○김태순 위원 아니, 지금 컴퓨터로 다 돼 있는데 자료양이…….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요. 의지만 있으면 그건 데이터화 돼 있기 때문에 그렇게 어려운 작업이 아니에요. 옛날처럼 수기로 하는 거면 모르는데 백데이터(back data)가 다 있는데 분석만 하면 되는데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지금 저희가 자료를 버스회사별로 제출을 3월 17일까지 받았습니다. 받아 가지고 현재 내부적으로 대사 작업을 거쳐서 위법사항이 있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되면 중간, 중간 위원님한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순 위원 네, 이상 말씀드리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위원장 정태훈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재학 위원 거수)
많아요?
○한재학 위원 좀 있습니다.
○위원장 정태훈 얼마나 돼요? 많이 있으면 휴식을 하려고.
○한재학 위원 5건 정도 돼서 휴식을 하시고 진행하시죠.
○위원장 정태훈 그러면 11시 20분까지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11시 2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2분 회의중지)
(11시22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태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경제교통국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한 질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재학 위원 거수)
한재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재학 위원 네, 한재학 위원입니다. 경제정책과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184페이지입니다. 청주페이가 지금 인센티브가 몇 퍼센트…….
○경제정책과장 김종관 경제정책과장 김종관입니다. 현재 6프로 하고 있고, 4월부터 7프로 해주는 거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재학 위원 7퍼센트요?
○경제정책과장 김종관 예.
○한재학 위원 방식은 인센티브로 계속 가실 건가요?
○경제정책과장 김종관 인센티브로 가는 방식이 있고 뒤에 캐시백으로 전환하는 방식이 있는데 캐시백으로 전환할 때는 두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지금 코나아이에서 저희들 거 운영하고 있는데 거기서 우선 프로그램이 기술적으로 지원돼야 되는데 기존에 하고 있던 걸 바꾸기 위해서는 금년 중에는 어쨌든 답을 주겠다는 입장이고 자기들 프로그램 바꾸는 방식, 두 번째는 선불제에서 후불제 방식으로 갔을 때는 기존에 지급했던 인센티브를 전부 다 회수해야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 문제를 같이 놓고 검토하는데 우선 기술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걸 전제로 해서 시에서는 가능하면 여러 모로 활용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재학 위원 코나아이가 지역화폐 많이 하는 거로 알고 있는데 캐시백 하는 데가 다른 데 없을까요?
○경제정책과장 김종관 근데 기존에 하고 있다가 바꾸는 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한재학 위원 그래서 회수하는 문제는 월단위로 끊어서 인센티브가 나가잖아요. 그래서 그거는 그 달 중심으로 해 가지고 잠깐 멈췄다가 재개한다든가 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경제정책과장 김종관 그런 거보다는 벌써 몇 년간을 했는데 인센티브를 다 쓴 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인센티브가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그분들 걸 전부 다 회수해야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한재학 위원 회수라기보다는 잠시 중단을 하면…….
○경제정책과장 김종관 받았다가 다시 주는 방식인데 우선 그 문제가…….
○한재학 위원 저는 한 15일이나 이쯤 해서 잠깐 중단을 시키는 건 어떠냐는 말씀이에요.
○경제정책과장 김종관 기술적인 문제가 해결되면 3개월 정도 홍보하고 충격 완화해 가지고 도입하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한재학 위원 네. 인센티브보다 캐시백이 더 효과가 있다고는 생각하시고 계신 거죠?
○경제정책과장 김종관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재학 위원 그러면 업체랑 조속히 협의하셔서 계속적으로 진행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192페이지입니다. 취업 후 6개월 동안 사후관리가 되나, 그 이후에는 여러 가지 퇴사도 하고 어떻게 무슨 이유 때문에 퇴사를 하는지 이런 문제점이 파악되지 않는다고 해 가지고 처리결과를 말씀해 주셨는데 조금 더 자세히 부연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전지연 예, 일자리정책과장 전지연입니다. 저희가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서 일자리 알선 취업을 하고 있는데 취업률은 알선 대비 35.8프로 정도 돼요. 저희가 6개월 정도 근속을 하고 있는지 관리하고 있는데 6개월 근속 유지율이 11.7프로 정도 됩니다.
○한재학 위원 35퍼센트 중에 지금 11퍼센트가 6개월 근속이 된다고요?
○일자리정책과장 전지연 아니, 취업률이 그렇게 되는 거고요. 취업자 중에서 근속률을 따졌을 때.
○한재학 위원 근속률 유지되는 비율이 11퍼센트라는 거예요?
○일자리정책과장 전지연 네, 1개월 유지가 59프로고, 3개월이 20프로, 6개월이 11.7프로 정도 됩니다.
○한재학 위원 굉장히 낮은데. 예, 말씀해 주십시오.
○일자리정책과장 전지연 이분들이 막상 구직을 해서 기업에서 근무하다 보면 일신상의 사유로 해서 그만둔다는 퇴직사유별 현황이 제일 많아요. 그래서 6개월…….
○한재학 위원 좀 더 구체적으로 사유를 확인하기가 어려울까요? 일신상의 사유는 너무 추상적인데요.
○일자리정책과장 전지연 일신상의 사유로 그렇게 하시니까 직장 부적응 그런 경우도 있고 또 다른…….
○한재학 위원 기업문화가 마음에 안 든다거나 아니면 급여가 마음에 안 든다거나 아니면 인프라가 없어 가지고 불편하다거나.
○일자리정책과장 전지연 그렇죠. 출퇴근 시간이 맞지 않다 이런 게 많아요. 일신상의 사유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생각했던 원하는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관두는 경우 포괄적으로 일신상의 사유로 응답을 해주시고 있습니다.
○한재학 위원 좀 구체적으로 항목 자체를 나눠 가지고 하는 거는 어려울까요? 일신상의 사유는 정말 그냥 갖다 붙인 느낌이 강해 가지고.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일자리정책과장 전지연 세분화해서 관리를 해보도록 하고요. 일신상의 사유에 거주 여건, 정주 여건…….
○한재학 위원 그렇죠. 기업문화가 자기랑 안 맞는다든지 아니면 상사와의 불화…….
○일자리정책과장 전지연 여러 가지가 다 포함되기 때문에 포괄적이긴 한데 저희가 한번…….
○한재학 위원 구체화해서 진행해야 되는 이유는 아시겠지만 당연히 그래야지 문제를 해결하려면 문제가 뭔지 파악이 돼야 돼서 그런 부분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접근했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고. 6개월 근속이 11퍼센트면 10명 중에 9명이 나간다는 거잖아요, 거의? 6개월을 못 버틴다는 거잖아요?
○일자리정책과장 전지연 6개월 정도.
○한재학 위원 그러니까 그건 좀 문제가 많아 보이는데요. 3명이나 2명이면 보통 사기업에서도 1년 안에 그만두는 비율이 30퍼센트 정도라고 하는데 6개월 근속을 하는 비율이 11퍼센트라고 하면 이 사업을 해야 되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너무 비율이 낮아 가지고 개선방안을 어떻게 두고 계신지?
○일자리정책과장 전지연 일자리정책과장 전지연입니다. 저희가 그래서 구직자에 대해서 커리어 일자리 멘토링 사업을 국비로 공모를 해서 6,000만 원 상당 해서 2명을 채용해서 구직자에 대해서 계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에 대해서 심리검사라든지 직무컨설팅, 직무적성 매칭(matching) 컨설팅 이런 걸 추진하고 있고요, 구직자 직업의식 교육 같은 것도 계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6개월 근속자에 대해서는 저희가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있어요. 그래서 1개월은 1만 원, 3개월은 2만 원, 6개월은 3만 원 정도 해서 그분들에 대해서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고 계속적으로 근속이 유지되도록 저희가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재학 위원 사실 문화상품권 지급 같은 경우는 근속하는 데 거의 영향을 못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원인을 파악하셔 가지고 대처하는 게 더 맞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고. 11퍼센트는 전 다소 충격적인 수치라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지는 잘 모르겠는데 지속적으로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일신상의 사유보다는 구체적으로 파악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전지연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사유별로 해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재학 위원 네. 기업투자지원과장님께 여쭙겠습니다. 196페이지고요, 고향사랑기부제 관련해 가지고 청주 출신 출향인구나 관계인구를 해서 담당부서랑 협조를 부탁드렸는데 어떻게 진행됐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기업투자지원과장 허연회 기업투자지원과장 허연회입니다. 사실 이 업무는 본질적인 업무가 행정지원과 업무기 때문에 저희가 직접 시행할 수 있는 사항이 별로 없어서 관에 있는 거주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정도만 교환하고 있고요. 그리고 충북도에도 받고 우리 투자유치 시 활용될 수 있도록 그리고 관계자 면담이나 간담회 시 홍보할 수 있도록 이 정도만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재학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대중교통과장님께 여쭙겠습니다.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대중교통과장 김응민입니다.
○한재학 위원 전에 저도 한번 말씀드렸지만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과 관련해 가지고 10만 원 1회인데 이게 신민철 과장님과도 몇 차례 말씀을 나눴는데 면허를 반납해서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한다는 거에 대해서는 조건부라고 해 가지고 어려움이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저희가 무료승차제도를 도입하게 되면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으려면 한 가지만 갖고서 승인을 안 해주고요. 그걸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해 가지고 점진적으로 무료승차를 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을 잡아 가지고 요구하게 되면 보건복지부에서 승인을 해주는 거로 파악이 됐습니다. 그래서 인근 충남도 사례를 파악해 봤습니다. 파악해 보니까 충남도에서는 도하고 시하고 50 대 50으로 해 가지고 무료승차제도를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재학 위원 어떤 분들에게 무료승차제도를 하고 있나요?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제가 말씀드리면 1단계는 말씀하신 대로 75세 이상 노인분들에 대해서 시행했고요, 2단계로는 장애인하고 국가유공자 시행했고요, 3단계는 국가유공자의 배우자 이렇게 해 가지고 3단계 했고요, 4단계는 18세 이하 청소년에 대해서도 하고 있습니다.
○한재학 위원 그럼 거기가 어디 정도까지 진행됐어요? 충남도 같은 경우가 4단계까지 진행이 다 됐나요?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예, 충남도 같은 경우는 4단계까지 했습니다.
○한재학 위원 그러면 18세 이하가 무료버스를 타고 있나요?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예, 그건 올해 도입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한재학 위원 네. 그래서 저희는 어떻게 하실 계획이신지?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저희도 어떻게 보면 고민이 많은 상황입니다. 아까 김태순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시내버스 예산으로 900억 원 정도 투입될 예정으로 있고요. 또 무료승차를 하게 되면 추가적으로 비용이 발생될 소지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이 사항을 단기적으로 파악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또 한 가지 말씀드리면 세종시에서도 무료승차 얘기가 나오고 있고요, 진천군에서도 무료승차 얘기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사항은 한번 더 고민해 보고서, 아마 올해 청주시정연구원이 설립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거기에 용역 의뢰를 해서 청주시도 무료승차를 도입할 수 있는지 재정 여건이라든지 여러 가지 시민의견조사라든지 각양각층의 의견 수렴을 하는 조건으로 해 가지고 용역을 한번 해본 다음에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재학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런 것도 사실 행정적으로 먼저 시행하고 의견 수렴을 하면 좋을 텐데 그렇지는 못하고 이거는 단계적으로 시행한다는 게 아쉬운 측면이 있는데요. 사실 현실적으로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현실적인 사유는 충분히 어려움이 있다는 점 잘 알겠습니다. 교통정책과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198페이지고요. PM 관련해 가지고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고 저희가 해외공무연수를 갔다 왔을 때도 프랑스도 그렇고 프랑스뿐만 아니라 일본도 그렇고 지정주차대가 아닌 데서는 반납이 안 되는 이런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데 저희가 주차 문제에 대해서 무분별하게 방치되고 있는 PM에 대해서는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전에 말씀드렸었는데 어떻게 논의가 되고 있는지 여쭤보겠습니다.
○교통정책과장 신민철 교통정책과장 신민철입니다. 일단 올해 예산을 세워서 50곳을 시범적으로 전용주차구역을 설치하겠다는 건 이미 보고드렸고요. 이번 3월 28일에 개인형 이동장치 회의를 6개 업체 전체 참석하고, 경찰하고 교육청하고 교통안전공단하고 대책회의를 합니다. 그래서 주차구역 설치하는 거에 대해서 저희들이 설명하고 참석하신 기관들의 의견을 받아서 가장 효율적인 방안들을 찾아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충북대 교통 전문교수님하고 PM의 이동경로가 다 조사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가장 적합한 것을 교수님이 자료를 제공해 준다 해서 가장 필요한 곳에, 일단 충대 거주지역 거기에 이동경로를 봐서 설치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한재학 위원 50곳을 시범적으로 하신다고 하셨는데 이곳 빼고는 반납이 안 되는 건가요? 시범적이라고 하는 게 어떤 의미일까요?
○교통정책과장 신민철 그러니까 예산이 올해 50곳을 하는 거로 섰기 때문에 올해는 그거로 할 수밖에 없고요, 그걸 해봐서 문제점이나 이런 걸 보완해서 내년에는 좀 더 확대하겠다는 말씀입니다.
○한재학 위원 그러니까 제가 충북대학교에 있는 PM 주차장을 봤는데 주차장으로 지정만 해놓는다는 거죠?
○교통정책과장 신민철 네, 그렇습니다.
○한재학 위원 거기에 주차를 하지 않으면 어떤…….
○교통정책과장 신민철 그거를 3월 28일에 회의해서 거기서 반납이 안 되면 페널티를 준다든지 요금을 저렴하게 해줄 수 있는 이거를 이 회의 때 도출해 보려고 하는 겁니다.
○한재학 위원 3월 28일 몇 시예요?
○교통정책과장 신민철 2시로 제가 기억합니다.
○한재학 위원 2시요. 저희가 2차 본회의가 오전에 있는데 참석이 가능할 것 같은데 저도 꼭 참석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대중교통과장님께 한번 더 여쭤보겠습니다. 택시 이용이 굉장히 어려웠다가 지금은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 택시를 이용하면서 기사님들께 여쭤보면 11시부터 2시까지 할증이 40퍼센트가 붙고, 10시부터 11시는 20프로, 11시부터 2시까지는 40프로, 2시부터 4시까지 20프로 이렇게 붙잖아요. 그런데 할증을 함으로써 수익이 더 많아지는 것이 아니고 승객은 승객대로 부담되고 그다음에 그거에 비해서 기사님들 수입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는 않다. 그래서 누구를 위한 할증인지 잘 모르겠다는 거를 제가 많이 들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저희가 그렇지 않아도 지금 보면 심야시간대에 아마 코로나가 끝나는 즈음해서 승차난이 상당히 심한 것으로 여론적으로 많이 형성돼 있었어요. 저희가 하나는 택시 부재를 해제하는 문제, 하나는 심야할증시간대에 요금을 인상하는 문제 이거에 대해서 택시를 운행하는 가동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다 보니까 2가지 방법으로 해서 가동률을 높인 사례가 되겠는데요.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어떻게 보면 시민들은 그전에는 심야시간대 20퍼센트 심야할증요금을 내고서 택시를 타다가 지금은 말씀하신 대로 11시부터 2시까지는 40퍼센트 인상분으로 타니까 시민들한테는 부담이 되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택시 입장에서는 심야시간대 택시 금액이 급상이 되다 보니까 시민들 이용률이 좀 떨어지고 있고 그런 사항으로 저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 원래 목적은 심야시간대 가동률을 높이는 방향을 찾기 위해서 시책을 시행한 거기 때문에 저희가 심야시간대 가동률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수시로 파악해 보니까 개인 같은 경우는 요금제를 하기 전에는 18퍼센트 정도 가동률이 있었고요, 그 이후에는 22퍼센트 정도로 해 가지고 4퍼센트 정도 증가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법인 같은 경우에도 시작 전에는 47퍼센트 정도 가동률을 보이다가 그 이후에는 55퍼센트 정도로 늘어난 거로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당초 목적했던 시민들 심야택시 승차난은 해소된 거로 지금 보고 있는데요.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하다 보니까 문제는 시민들한테는 택시요금 부담이 되고, 택시요금 부담이 되니까 시민들 탑승률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쪽에는 해소가 됐지만 한쪽으로는 잃은 부분도 있기 때문에 저희가 한번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가지고 이 사항에 대해서 개선점이 있는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재학 위원 제가 어제 뉴스를 보니까 서울이라서 단순비교는 힘들겠지만 주요 유흥가 쪽에서 술을 한잔 마시고 택시 타기가 부담스러워서 음주 PM을 타다가 사고 나는 비율이 엄청 높아지고 있다고 그래 가지고 그게 사실 타는 사람이 잘못됐다고도 생각이 들지만서도 시스템 문제가 전혀 없다고도 볼 수 없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한테는 부담이 되는 거라고 보여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속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그러면 지금 저도 체감상으로는 택시 잡기가 그렇게 어렵다는 생각이 요새는 안 들거든요. 그러면 주요적으로 정책효과가 발현됐다고 생각이 드시는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저도 보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심야시간대 택시 잡기가 어렵다는 말씀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목적했던 심야시간대 가동률을 늘리는 방향에 대해서는 정책이 효과를 보고 있지 않나 이렇게 파악은 하고 있습니다.
○한재학 위원 네. 앞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도 계속적으로 관심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마지막으로 오송역에 화장실 설치하는 문제가 간이화장실로 진행되다가 그 부지에 국가철도공단이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해서 거기에 영구 증축물을 올린다고 해 가지고 잠시 중단된 사안이 있는데 제가 국회 쪽으로 확인해 보니 어떻게 쓰겠다는 것들에 대해서 명확히 얘기는 없더라고요. 그 이후에 진행된 사항이 있으실까요?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저희가 아직 진행된 사항은 없는데요. 저희들은 오송역에 버스환승센터가 있어요. 거기는 철도공사에서 무상사용허가를 청주시에서 받아서 사용하는 구간인데요.
○한재학 위원 어떤 걸 무상사용 하시는…….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버스환승센터.
○한재학 위원 아, 네.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그래서 그거는 택시 서 있는 데 맞은편에 있는 버스 공간이 있어 가지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이번에 승차대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재학 위원 어떻게 확대하실 예정이시죠?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지금 승차홈이 B1, B2, B3, B4 이렇게 해 가지고 여러 가지 광역노선을 운행하고 있는데 광역노선이 승차홈인 B3 한 칸, B2 한 칸, B3 한 칸, B4 한 칸 이렇게 쓰이는 게 아니라 B2하고 B4를 같은 칸으로 쓰고 있고 그래 가지고 승객들이 줄을 설 때 혼선이 오더라고요. 혼선이 오고 또 줄이 네 줄로 서다 보니까 비좁고 그래 가지고 소나무 심는 공간으로 해 가지고 승차홈을 확대하려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국비를 확보해서 승차홈이 확대되면 그 부분을 이용해서 화장실 설치 문제를 병행적으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신 거기도 철도공단 승인을 받아야지만 설치가 가능해서 그런 식으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재학 위원 네. 말씀을 주셨는데 B1, B2 이런 것들이 제가 공간적으로 확 인지가 안 돼 가지고 따로 저한테 한번 설명해 주시기 부탁드리고, 공간에 관한 구상 자체가 와 닿지 않아 가지고요.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예, 알겠습니다. 찾아뵙고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재학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태훈 예, 한재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제가, 자료 요구를 위원이 했는데 서면으로 정식 절차를 밟아서 하라? 그거 맞죠? 근데 서면으로 안 해도 되게 돼 있죠? 그건 어떻게 그런 발상이 나오죠? 그 사유하고 교통정책과하고 대중교통과 자료 요구한 거 늦은 사유를 보고해 줘요. 이상률 국장님이 직접 하세요.
○경제교통국장 이상률 경제교통국장 이상률입니다. 알았습니다.
○김태순 위원 제가 마지막으로 간단히…….
○위원장 정태훈 아니, 없는 거로 했으니까. 그리고 대중교통과장님, 노선개편안 1개 안으로 갑니까, 2개 안으로 갑니까?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1개 안입니다.
○위원장 정태훈 제가 볼 때는 증차가 69대에서 아까 얘기하는 거 보니까 70대로 얘기하는 것 같은데? 69대였었는데 아까는 보니까 70대라고……. 그래서 이게 본 위원이 봤을 때는 1안, 2안으로 가야 된다고 봐요. 그리고 우리 위원님들한테 사전에 다 보고를 하겠지만 전체 위원님들한테도 해야 될 거고 이거는 그냥 넘어갈 성질은 아닌 것 같아. 그래서 이 관계를 구체적으로 다시 한번 보고를 해줘 봐요.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다시 한번 위원님들께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태훈 노선개편안을 그냥 1안 가지고 밀어붙이기식이면 안 된다고 봐요. 우리 청주시민들의 혈세가 들어가는 건데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가는 거거든.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제가 좀 전에 말씀드린 대로 초안은 현재 확정된 상태고요.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겠습니다.
○위원장 정태훈 본 위원이 봤을 때는 100억 가지고는 안 됩니다. 200억이 들어갈지 300억이 들어갈지 제가 볼 때는 100억 가지고는 어림 턱도 없는 수치라고 보는 거예요. 아무튼 별도로 다시 보고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예, 다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태훈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태순 위원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태훈 그래요. 김태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순 위원 김태순 위원입니다. 위원이 본래의 기능인 집행기관을 감시하려고 하면 서류 제출 요구 권한이 있어요. 그런데 그걸, 예를 들어서 외부 유출된 자료를 서면을 통해서 자료를 요구하라? 그런 건 잘못 착각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의회의 본래 기능을 모르고서 하는 얘기인 거고요. 두 번째 말씀드리는 건 대중교통과가 굉장히 고생을 하시는데 방금 한재학 위원님이 얘기하셔 갖고 질의에 답변하는 걸 보니까 어르신 버스 무임승차에 대해서 제가 작년에 발언을 했거든요, 5분발언을. 묵묵부답인데 지금 같은 상황에서 충남도가 75세 이상이라든지 장애인, 국가유공자라든지 배우자, 18세 미만 지금 하고 있는데 또 세종시, 진천군, 기타도 하고 있는 데가 많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3,800억 순세계잉여금이 있거든요. 그건 쓰고 남은 돈이에요. 예산 타령하지 말고 가능한 한 빨리 앞당겨 갖고 안 되면 75세 이상이라도 해야 되지 않나 적극 검토하길 바랍니다. 그걸 국장님이 한번 얘기해 주실래요?
○경제교통국장 이상률 경제교통국장 이상률입니다. 김태순 위원님이 우려하시고 걱정하시는 사항도 잘 알고 있고요. 저희들이 이 부분은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고민하고 있으니까 저희들이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태순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태훈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집행기관에 당부 말씀 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와 관련하여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검토하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때는 동일한 지적사항이 나오지 않도록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 중 경제교통국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종결합니다. 금일 오후에 예정되어 있던 부의안건 심사를 오전으로 변경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동의하십니까?
(“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잠시 회의장 정리 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2분 회의중지)
(11시54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태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김태순 의원님이 대표 발의하여 본 위원회에 회부된 「청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청주시장이 제출하여 본 위원회에 회부된 조례안 2건, 이상 총 3건의 의안에 대해 심사하겠습니다.
2. 청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순 의원 대표발의)(김태순, 박정희, 이한국, 이화정, 김현기, 홍순철, 정영석, 홍성각, 남연심, 이종민, 박봉규, 임정수 의원 발의)
3. 청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4. 청주시 수입증지 및 증지요금계기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위원장 정태훈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청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3항 「청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4항 「청주시 수입증지 및 증지요금계기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3건의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김태순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순 의원 김태순 의원입니다. 지역경제 침체 속에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서 힘쓰고 계시는 존경하는 정태훈 위원장님을 비롯한 재정경제위원회 동료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주요 내용은 안 제2조에서 소상공인 정의에 관한 상위법령 인용조문을 변경하고, 안 제4조 소상공인 경영 지원 사업에 소상공인연합회 위탁에 관한 사항을 추가했습니다. 안 제8조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지회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위하여 수행하는 사업비용과 지회 운영경비의 일부 지원에 관한 규정을, 안 제9조에 소상공인의 날 지원에 관한 규정을 신설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포해 드린 조례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침체된 지역경제 속에서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역 소상공인 육성과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의 관계 증진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합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태훈 김태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상률 경제교통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교통국장 이상률 경제교통국장 이상률입니다. 경제교통국 소관 조례안 2건에 대해 제안설명 올리겠습니다. 세정과 소관 「청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본 조례안은 상위법령인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 내용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주요 내용으로 안 제5조제2항 수수료 징수방법에 체크카드,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전자화폐 및 전자결제 등을 추가하고자 합니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제출된 의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청주시 수입증지 및 증지요금계기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본 조례안은 상위법령인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 내용을 조례에 반영하는 것으로 안 제7조제2항 수수료의 납부 방법에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전자화폐 및 전자결제 등의 방법을 추가하고자 합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태훈 이상률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검토보고 순서입니다. 최경수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최경수 전문위원 최경수입니다. 본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에 대한 검토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2항 「청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검토한바 지역경제 위기극복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단체 및 소상공인의 날 지원 규정을 신설하여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불필요한 용어 정비 및 인용조문을 변경하고자 하는 것으로 관계법령 및 절차상 특이사항은 없으나 조례안 제8조제2항의 경우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2조의2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지역사회를 개발하기 위하여 관할구역에 있는 연합회 지회의 운영에 필요한 경비 일부를 연합회를 통하여 보조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고, 집행기관에서도 조례 규정을 두지 않아도 해당 법조문을 근거로 집행할 수 있으므로 삭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검토보고가 있음을 고려할 때 해당 조문의 실효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청주시 수입증지 및 증지요금계기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입니다.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제29조와 「지방자치법」 제156조제1항 단서에 따른 전국적 통일이 필요한 수수료의 징수 기준의 개정을 반영하고자 체크카드,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전자화폐 및 전자결제 등을 수수료 징수방법에 추가하고 비고문구를 수정하는 것으로 관계법령 및 절차상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청주시 수입증지 및 증지요금계기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입니다.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제29조가 개정됨에 따라 현행 조례에 포함되지 않은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전자화폐, 전자결제 등을 수수료 납부방법에 추가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법령 및 절차상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2항부터 제4항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상 3건 검토보고서는 끝에 실음)
○위원장 정태훈 최경수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잠시 안내 말씀 드리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과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신 의원님의 의안 심사 참여를 위해 김태순 의원님이 대표 발의하신 조례안에 대하여 먼저 질의 답변을 실시한 후 나머지 의안들에 대한 질의 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김태순 의원님께서 대표 발의하신 「청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질의 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답변자께서는 직위와 성명을 말씀하신 후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재학 위원 거수)
한재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재학 위원 한재학 위원입니다. 주요 내용 중에 보면 소상공인연합회 위탁에 대해 규정한 게 제4조제1항, 소상공인 단체 지원 규정 신설 8조, 소상공인의 날 지원 규정 신설 9조 해서 위탁과 단체 지원, 소상공인의 날 행사에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는데 여기에 소요되는 예산을 어느 정도로 생각하고 계십니까?
○김태순 의원 좋은 얘기를 지적해 주셨는데요. 소상공인 관련돼 갖고 우리 청주시가 그동안 행사를 해도 지원을 못 받았어요. 그래서 괴산군이라든지 기타 지역이 지금 하고 있어 갖고 우리도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한 거거든요. 그런데 아직 소상공인의 날을 한 번도 지원해 준 사례가 없어 갖고 소상공인연합회에서 비용 그런 걸 추계해 갖고서 추후에 시에 일부 지원해 달라고 그럴 겁니다.
○한재학 위원 제가 알기로도 지원한 적이 없는데 타 지자체 보면 도비 매칭으로 해 가지고 같이 진행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 가지고 그 부분까지 같이 염두를 하셔 가지고…….
○김태순 의원 예, 좋은 지적입니다.
○한재학 위원 매칭을 받아 가지고 하고. 그다음에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와 제가 얘기를 나눠 보니까 1명 정도의 인건비 정도 상근자 인건비랑 특정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특정 사업이라는 것은 당연히 집행부서에 보고가 되고……. 그러니까 저는 일회성인 소상공인의 날 행사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 관내에 있는 소상공인들한테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이고 그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상근자가 한 명 정도 있으면 좋겠다고 먼저 이야기를 주셔서 이 사안들을 다 반영하셔서 예산 추계에 반영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김태순 의원 좋은 지적입니다. 인건비 플러스 행사비 그런 걸…….
○한재학 위원 또 사업비까지.
○김태순 의원 예, 사업비 해 갖고서…….
○한재학 위원 그래서 도비 매칭까지 같이 신경 써 주시기를…….
○김태순 의원 올해는 안 되지만 내년에 도비 매칭까지 해 갖고 그런 식으로…….
○한재학 위원 가능하시다면 추경에서도 반영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돼서, 제가 작년 연말쯤에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갔다 온 것 같거든요, 상당구청으로. 그래서 추경에 반영한다면 좀 더 신속하게 지원되지 않을까 싶어 가지고 그런 당부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순 의원 예,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한재학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태훈 한재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한재학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적극 반영토록 부탁드릴게요.
○경제정책과장 김종관 네, 경제정책과장 김종관입니다. 조례가 없어도 법 가지고 되지만 조례가 통과되는 만큼 저희들이 심도 있게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어떤 사업이 필요한지 어떻게 운영하는 것이 좋은지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정태훈 도비도 받아 올 수 있으면 받아야 되니까 꼼꼼히 잘 좀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정책과장 김종관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태훈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청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질의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김태순 의원님께서는 위원석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순 의원 의석으로 이동)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부터 제4항에 대한 질의 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답변자께서는 직위와 성명을 말씀하신 후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부터 제4항까지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견조정을 위해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견조정이 끝날 때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8분 회의중지)
(12시09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태훈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의견 조정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위원님들께서 의견 조정한 내용을 안성현 위원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성현 위원 안성현 위원입니다. 정회시간 중 위원님들의 의견 조정된 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청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안 제8조제2항을 삭제하고, 제1항을 제목 외의 부분으로 하는 것으로 수정 의결하고,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기로 의견 조정되었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청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의사일정 제4항 「청주시 수입증지 및 증지요금계기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의결하기로 의견 조정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태훈 안성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견 조정된 내용에 대해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표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청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방금 안성현 위원님이 보고드린 내용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 「청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방금 안성현 위원님이 보고드린 내용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청주시 수입증지 및 증지요금계기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방금 안성현 위원님이 보고드린 내용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장시간 의사진행에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과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제77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재정경제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13분 산회)
○출석 위원(6명)
정태훈김태순박근영신승호안성현한재학
○출석 전문위원
전문위원 최경수
○출석 공무원
경제교통국장 이상률
경제정책과장 김종관
예산과장 김연승
일자리정책과장 전지연
기업투자지원과장 허연회
교통정책과장 신민철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세정과장 연주흠
차량등록사업소장 권영복
○기록 담당 공무원
조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