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청주시의회

제77회 제2호 행정문화위원회(2023.03.24 금요일)

기능메뉴

  • 회의록검색
    • 크게
    • 보통
    • 작게
  • 닫기

맨위로 이동


청주시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발언자 선택

안건

안건선택

맨위로 이동

본문

제77회 청주시의회(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회의록
제 2 호

청주시의회사무국


2023년 3월 24일(금)


의사일정 (제2차 위원회)
1.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
1.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시장 제출)
 가. 감사관 소관 보고
 나. 인사담당관 소관 보고
 다. 기획행정실 소관 보고
 라. 감사관, 인사담당관, 기획행정실 소관 질의
 마.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보고
 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소관 보고
 사. 문화체육관광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소관 질의


(10시01분 개의)

○위원장 이완복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7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을 말씀드리면 오전 10시에 감사관, 인사담당관, 기획행정실, 청주기록원, 오후 13시 30분에 문화체육관광국, 청주시립미술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소관 사항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와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시장 제출)

  가. 감사관 소관 보고


○위원장 이완복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럼 「청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8조에 따라 지난 2022년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진행방식은 직제순에 따라 처리결과를 일괄 보고한 뒤에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박봉규 감사관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감사관실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박봉규감사관 박봉규입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감사관 소관 업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이완복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지적사항 총 5건 중 4건은 완료했고, 1건은 추진 중입니다. 18쪽입니다. 첫째, 퇴직 고위공직자 재취업 관련해서 취업제한 승인 심사 시 엄격하고 투명한 심사를 하라는 요구에 대해 취업 심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엄격하고 투명한 심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퇴직자가 재취업 후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도록 퇴직공직자들에게 주기적으로 취업제도를 안내하고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게 과도한 징계처분은 사기를 떨어뜨리는 계기가 될 수 있으니 감사 지적 사례집을 작성 배포해 유사ㆍ반복 지적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는 요구에 대해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적극 반영하고 감사 지적사항 처분 전 면밀히 재검토를 실시해 과도한 징계를 받는 경우가 없도록 하겠으며 감사 지적 사례집을 작성 배포하고 시 홈페이지, 굿모닝시스템을 이용해 감사 결과 전문을 공개하는 한편, 주제별 대면교육을 통해 유사ㆍ반복 지적 사례 재발 방지하는 데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공무원 비위행위 근절을 위해 공직기강 확립 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신규 공무원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교육에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는 사항에 대해서는 공무원의 일탈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비노출 감찰전담반 및 익명 신고센터 등을 운영하고 올해에도 한층 더 실효성 있는 비위행위 근절시책 등을 발굴해 반부패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 추진하겠으며 신규 공무원 등 공직생애주기별 특화교육을 추진해 공직사회 청렴의식을 제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잘못된 징계처분으로 인사상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없도록 징계 처분 전 신중히 검토하기 바라며 객관성, 일관성 있는 감사기준을 수립하라는 요구에 대해 감사처분의 공정성, 객관성 등이 확보되도록 자체감사 결과 지적사항 처분기준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며 1차 심의회의와 2차 팀장급 심의회의를 거쳐 억울하게 불이익 처분을 받는 경우가 없도록 신중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주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실질적으로 시민의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시행되도록 검토하고 고충민원의 처리사항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고충민원 관리에 철저를 기하라는 요구에 대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실질적인 운영을 위해 조례를 개정 추진 중에 있고 위원회 구성 후 시민의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내실 있게 운영하겠으며 주기적으로 고충민원 처리실태를 점검해 시민의 권리 침해, 시민에게 불편ㆍ부담이 되는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감사관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 인사담당관 소관 보고

(10시07분)

○위원장 이완복감사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규황 인사담당관님 나오셔서 인사담당관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사담당관 이규황  인사담당관 이규황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인사담당관 소관 업무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는 이완복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인사담당관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총 9건의 지적사항 중 8건은 추진 중이고, 1건은 지속검토 중에 있습니다. 20쪽 1번입니다. 인사담당관 인사에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방안을 마련하고 공정한 인사제도를 운영하라는 지적에 대해서 일과 성과 중심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개정하였고 업무역량에 근거한 발탁인사를 실시하였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근무 성과에 따라 보직임용명부를 작성하고 승진 대상자 사전심사위원회를 신설하여 업무실적을 블라인드 평가하는 등 인사 우대에 공정성을 강화하도록 지속 노력하겠습니다. 2번, 「청주시 사무전결 처리 규칙」을 일제 정비하고 통일된 전결행정 기준을 마련하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부서별 위임전결 사항에 대한 정비, 수요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청주시 사무전결 처리 규칙」 개정을 추진 중으로 4월 입법예고 예정입니다. 행정사무 집행 권한과 책임 소재를 명백히 하여 통일된 전결행정이 이루어지도록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21쪽 3번, 인사적체 해소를 위해 직무파견과 교육파견을 확대하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현재 우리 시는 직무파견 45명, 교육파견 19명으로 총 64명을 파견 중에 있습니다. 201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 인력 파견을 포함하여 외부기관 직무파견을 확대하기 위해 기준인건비 내에서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파견 확대를 위해 지난해 행안부를 방문하여 금년도 교육 자금을 추가 배정받았으며 앞으로도 장기 교육파견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번,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 지원책을 마련하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신규 임용예정자 교육과 디딤돌 교육,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소통공감워크숍 등을 실시하였으며 신규 직원의 공직생활에 도움이 되는 시책교육을 지속 발굴하여 추진하겠습니다. 5번, 시민포상 운영 실태를 정비하고 관리에 철저를 기하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표준 포상안을 마련하고 전 부서에 상장 수여 시 주의사항을 전파하였으며 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해 상장케이스를 배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포상의 영예와 시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운영 실태를 지속 파악 정비하겠습니다. 22쪽 6번, 맞춤형 복지팀장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는 단수직렬도 변경 검토하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맞춤형 복지팀장은 복지와 비복지 분야를 포함하는 종합상담 역할을 수행하므로 인구 50만 이상 시ㆍ군 다수에서 복수직렬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향후 업무 실적과 전문성 확대를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7번, 시민들이 부서 특징과 담당업무를 알기 쉽도록 부서 명칭을 정하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향후 조직 개편 시 충분히 고려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오창대읍 시책업무추진비 편성을 위해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오창읍과 타 4급 기관의 관할 범위와 읍ㆍ면ㆍ동별 형평성을 고려하여 예산 부서와 지속 협의하고 효율적으로 조직을 관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8번, 청주시 정원 관리 등에 관한 규정에 소수직렬 팀장직위가 삭제된 것을 시정하고 인사 원칙을 준수하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청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시행규칙」에 보건소 팀장직렬을 복수직렬로 조정하여 개정 중에 있으며 인사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9번,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복리후생 사업을 추진하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직원들이 일과 휴식의 균형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도록 휴양소 지원을 확대하고 종합건강검진과 예방접종 등을 확대 실시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후생복지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많은 직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인사담당관 소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 기획행정실 소관 보고

(10시12분)

○위원장 이완복인사담당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이열호 기획행정실장님 나오셔서 기획행정실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행정실장 이열호  기획행정실장 이열호입니다. 기획행정실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총 44건으로 이 중 8건은 처리 완료하고, 35건은 추진 중이며, 1건은 지속검토 중에 있습니다. 추진 중인 사항 중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정책기획과 소관으로 23쪽입니다. 정책기획과에서 현안사업 및 갈등상황을 조정하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사항에 대해서 중앙부처와 각 지자체 정책을 충실히 모니터링하고 전 부서와 자료를 공유하여 정책 이해도와 자료 접근성 제고에 노력하겠으며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갈등을 조정하고 조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현안 대응 회의를 개최하고 다수 부서 협력 사업은 협업회의를 수시로 개최하여 부서 간 의견을 조율하고 또 이행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평가를 실시하여 후속 조치에도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기능이 중복되는 위원회 통ㆍ폐합, 위원회 운영 규정 정비 및 각종 위원회에 대한 전반적인 정비를 추진하고 위원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라는 사항에 대해서 전 부서에서 주관하는 위원회의 과년도 운영 결과를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당해 연도 위원회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에는 최근 2년간 개최 실적이 저조한 위원회를 대상으로 상위법 개정 건의 요구 등의 부서별 의견을 수렴하였고 3월에는 위원회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조례 폐지와 비상설 전환을 검토하여 상반기 중에 조치 완료하겠습니다. 다음은 24쪽입니다. 제안제도 홍보와 「청주시 포상 조례」를 적극 활용하여 공무원 및 시민 제안제도의 활성화를 꾀하는 등 제안 관리에 철저를 기하라는 사항에 대해 다양한 시정홍보 채널을 통해 시민홍보를 진행하고 제안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과정을 공개하여 시민 관심도를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보상금 지급과 인사상 특전에 관한 「청주시 제안 운영 조례」를 활용하여 제안제도 참여 활성화에도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5쪽입니다.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를 합리적으로 구성 운영하여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청주시 주요 정책에 대해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라는 사항에 대해서 각 분야 전문가와 종사자, 기관ㆍ단체 등 실질적인 자문 능력을 갖춘 위원을 위촉하여 중립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주시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5쪽입니다.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가 법령에 규정된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고 운영될 수 있도록 하라는 내용에 대해서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에 관한 조례 재ㆍ개정과 위원회 운영에서 절차상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령에서 규정한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6쪽입니다. 각 부서별 자체 평가지표 수립에 따른 주관성과 전문성 부족 등 시정평가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객관적 성과 평가지표를 마련하라는 사항에 대해서 금년도 시정평가 추진 시 부서에서 수립한 성과지표와 목표가 전년 대비 향상될 수 있도록 부서별 전문가 컨설팅을 강화하고 있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7쪽 자치행정과 소관입니다. 주민과의 대화 추진 불가 사업에 대해서 추진 여부를 재검토하고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사항에 대해서 지난 2022년 8월 추진 불가 사업 52건을 관련 부서에서 재검토하도록 요청을 하였고 그 결과도 건의자에게 상세하게 설명드린 바가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시정조정위원회를 활성화하여 주요 정책 추진 시 실ㆍ국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부서 간 업무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라는 사항에 대해서 시의 기본정책과 계획, 중요사항 결정 등을 위해 시정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정조정위원회를 실ㆍ국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유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8쪽입니다.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 시 타 사업과 중복되는 사업은 배제하더라도 사업 배제사유가 적절한지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라는 사항에 대해서 작년도 추진실적 전면 재검토한 결과 유사ㆍ중복 사업은 사업 효율성을 위해 통폐합 운영토록 하였고 또 실적이 저조하거나 미실시된 비효율적인 사업은 사업비를 축소하고 비예산 사업 등으로 전환하는 등 운영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해외연수 보조금 지급 시 의회에 사전 그리고 사후 보고 절차를 거치라는 사항에 대해서 이ㆍ통장과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대상으로 해외연수 지원 사업 추진 시 사전에 협의를 하고 연수 종료 후에 결과를 의회에 보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원봉사센터 건립 전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에 대한 평가를 선행하고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라는 사항에 대해서 청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시ㆍ군 종합평가지표에 포함되어 매년 센터에 대해서 평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 2회 지도ㆍ점검과 개별 사업에 대한 자체평가를 통해 미흡한 부분에 대해 페널티를 엄격히 적용하는 등 실질적인 평가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안전정책과 소관으로 29쪽입니다. 대형사고 방지와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는 안전 관리를 위해 각종 행사 시 전문 안전관리요원 배치 검토를 바란다는 내용에 대해서 청주시에서 열리는 순간 최대 5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 중에서 주최ㆍ주관자가 있는 행사의 경우에는 행사장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토록 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사전교육 등을 이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주최ㆍ주관자가 없는 행사의 경우에는 지역축제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시에서 수립하여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시민 안전 보호 대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 무심천 벚꽃 개화기에 상춘객들의 안전을 위해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16일간 안전 관리와 노점상 단속, 주정차 단속에 총 연 인원 4,020명을 투입해서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1쪽입니다. 승강기 관리를 통해 승강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주기 바란다는 내용에 대해서 관내 승강기 중에서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검사 미실시 중인 승강기를 조사하고 관리 주체가 자율적으로 안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전검사 홍보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민원과 소관으로 32쪽입니다. 시민 입장에서 365민원콜센터를 운영하여 시민 맞춤 민원 서비스를 구현하라는 내용에 대해서 365민원콜센터 상담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전산장비 교체 사업 추진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신속한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기적인 상담사 교육과 수시 모니터링을 실시해서 전화 응대에 대한 품질을 계속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3쪽입니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중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분야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민원 서비스의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는 사항에 대해서 작년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중에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분야는 25점 만점 중에서 24.7점을 획득하였고 또 앞으로도 시민들이 민원행정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은 철저한 관리와 대책으로 시민만족도를 더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정보공개율이 높아지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실제 공개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내용에 대해서 원문정보 공개에 대한 인식을 높여 나가기 위해서 직원을 대상 정보공개 교육과 생산문서 공개율 향상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보공개 관련 홍보물 제작과 매월 비공개생산문서 재분류 통해 실질적인 공개율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회계과 소관으로 34쪽입니다. 고금리시대를 맞이해서 가용자금을 정기예금으로 예치하는 등 이자수입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바란다는 내용에 대해서 사업별 집행시기와 규모 등을 고려해서 가용자금은 수익성이 높은 중장기 정기예금으로 예치하는 등 이자수입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수의계약 시 특정 업체에 계약이 편중되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개선해 달라는 내용에 대해서 특정 업체 일감 몰아주기를 개선하기 위해서 수의계약상한제를 ’15년 7월부터 운영 중에 있습니다. 또한, 지역상품 우선 구매 모니터단을 통해서 청주시 홈페이지에 공개된 계약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발주 부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특정 업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5쪽입니다. 공유재산 구입과 매각 시 가격 현실화를 통한 청주시 수익 증대에 힘쓰고 추후 활용 가능성을 고려해 매각은 최대한 지양해 달라는 사항에 대해서 공유재산 구입과 매각 시에는 감정평가법인 등에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도시관리계획 반영 여부 등을 통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유관 부서와 더욱 긴밀한 업무 협의로 공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매각은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해 보존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6쪽 정보통신과 소관입니다. 재해ㆍ재난상황 등을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파하기 위해 취약지역 마을방송시스템을 점검하고 대상지를 발굴하는 등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라는 사항에 대해서 마을방송시스템이 설치된 마을 305개소에 대해서 주 장치와 옥외방송 그리고 댁내수신기 등 시스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또 관리 주체를 청주시로 일원화해서 유지보수, 회선 사용료 등의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에 있습니다. 다음 공공와이파이(Wi-Fi) 사업은 데이터 취약계층에 가장 실효적인 사업으로 예산을 확충하고 설치 장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사업을 확대하여 주기 바란다는 사항에 대해서 금년도에는 장애인스포츠센터와 새적굴근린공원 등 10개소에 공공와이파이존(zone)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향후에도 공공다중이용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등에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7쪽 청주기록원 소관입니다. 기록원 홍보관에 대한 시민 홍보에 힘쓰고 홍보관에 동선 관리 시 안전에 중점을 두기 바란다는 사항에 대해서 시민기록관 개관을 기념해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비디오테이프 디지털화 전환 사업과 그리고 셀프자서전 만들기, 시민기록관 방문후기 남기기, 인생기록장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내데스크에 직원을 배치해서 각 전시실 표찰과 관람안내도 또 벨트차단봉을 설치해서 관람객 안전을 위해서 앞으로 더욱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공공기록물에 대해서는 보존과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민간기록물에 대해서는 홍보를 확대하는 등 이원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라는 사항에 대해서 공공기록물은 평가와 폐기계획 수립 그리고 중요기록물 전산화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기록관리시스템 유지보수를 하는 등 지속적인 보존과 관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간기록물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언론보도 자료 제공을 하고 또 시민기록관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을 통해서 민간기록물 홍보에 주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기획행정실 소관 ’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 감사관, 인사담당관, 기획행정실 소관 질의

(10시27분)

○위원장 이완복기획행정실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먼저 답변자와 페이지를 말씀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고 답변자께서는 소속과 성명을 말씀하신 후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편의상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은 앉은 자리에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재우 위원 거수)

예, 정재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재우 위원  예, 정재우 위원입니다. 먼저 인사담당관님께 조금 질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도 그렇고 전년도나 신규 공무원 퇴직 문제가 계속 불거지고 그거에 대해서 저희가 물리적으로 퇴직자 비율을 맞추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거 관련해서 여기 처리결과 보고서 보니까 메타버스(metaverse)라든지 리버스(reverse) 멘토링이라든지 이러한 사업들을 전개해 나가시겠다고 해주신 것 같은데 혹시 이런 것들 행감 이후에 올해 신규로 또 반영된 게 있겠습니까? 아니면 계속사업을 조금 더 확대해서 운영하는 것인지 신규 사업도 별도로 추진하신 건지 좀 여쭤보겠습니다.


○인사담당관 이규황  인사담당관 이규황입니다. 저희가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최근 5년 동안 1,276명이 채용됐고요. 거기서 한 81명이 중도에 퇴사를 했어요. 그래서 6.3프로 정도 퇴직을 했는데. 이거를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빨리 조직에 적응시키기 위해서,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소통공감 교육 같은 것은 못 했고요. 사실 사이버교육으로만 했는데 금년도에 증평 벨포레에서 1년 차, 2년 차 많으면 5년 차까지 신규를 대상으로 해서 50명 정도를 대상으로 했는데 반응이 좀 뜨거웠습니다. 그래서 그걸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고요. 시기는 아직 안 됐지만 리버스 멘토링이라고 해서 그것도 새롭게 시작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소통공감 교육, 힐링(healing)교육 이런 것도 기획을 해서 직원들이 빨리 저희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정재우 위원  네, 말씀 주신 것처럼 여러 가지 새로운 시책, 전략도 전개해 주고 계시고 또 벨포레 집체교육이라든지 이런 부분들 적극적으로 해주심에 감사를 드리고요. 사실 그렇게 여러 가지 측면으로 접근을 하시는 것 같은데 결국 정서적으로도 접근하는 게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업무만족도나 이런 부분들의 향상을 위해서 여가시간에 대한 지원이나 이런 것들도 이루어지고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 최근에 신규 직원이라든지 많은 직원분들 여러 가지 여가도 즐기고 하시지만 원데이클래스나 이런 것들도 많이 적용을 하고 있는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체험이라든지 만들기라든지 이런 것들도 지역 업체도 많이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런 데랑 연계해서 한다면 그런 분들에 대한 업무만족도 향상 내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그런 부분들도 다방면으로 챙겨 주십사 말씀드렸습니다.


○인사담당관 이규황  위원님께 감사드리고요. 저희들도 확대해서 신규 직원들이 청주시 조직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까 보고해 주시는 과정에 작년에 존경하는 김영근 위원님께서도 질의해 주셨고 오창읍 시책업무추진비 신설 관련해서 다방면으로 노력해 주신 거로 알고 있는데. 아까 답변 과정에서 조금 더 지속 추진해야 될 내용으로 파악이 됐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전망이 어떻겠습니까? 애로사항이 많이 있으신가요?


○인사담당관 이규황  인사담당관 이규황입니다. 업무추진 비용에서 기관업무하고 시책업무추진비가 있는데요. 옛날에는 기관업무추진비를 인구수를 기준으로 해서 딱 정액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걸 자율권을 줘서 저희가 시에서 실링(ceiling)범위 내에서 예산과에서 기관업무추진비를 배정하고 있고요. 지금 현재 시책업무추진비는 오창읍에 배정을 안 했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예산과랑 협의하고 있는데 읍ㆍ면ㆍ동 간의 형평성 문제라든가 전체적인 걸 고려해서 검토하겠다 그렇게 말씀했고요. 다만 저희들이 시책업무추진비는 오창읍 옛날 같은 경우에는 인구 8만이면 920만 원으로 딱 정액으로 됐었는데 지금 그게 좀 완화되면서 저희가 오창읍이 1,000만 원 조금, 1,050만 원 정도 이렇게 상향 조정했다는 말씀은 드리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그래서 결국 읍ㆍ면ㆍ동 간의 형평성이나 이런 부분들 때문에 조금 어려움이 있으신 거로 파악은 됐는데 본 위원도 여러 차례 질의를 드렸지만 결국 오창이 청주시 내에서 공식적으로 대읍으로 승격하고 실제 많은 업무도 이관하고 인구도 그렇고 여러 가지 많은 행정수요를 담당하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 그리고 그런 부분들이 인정이 됐기 때문에 4급 서기관 읍장님도 배정하신 거로 이해가 되고요. 그런 부분들에 비해서 사실 시책업무추진비나 이런 부분들이 없다 보니까 여러 가지 행정수요나 그런 것들을 담당하기 어려움이 계속 있으신 거로 파악이 되고요. 또 주민분들께서도 그런 우려나 민원을 계속 제기하시다 보니까 지금 이 시책업무추진비 설립을 위해서 많이 노력해 주신 거로 이해가 되는데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나 이런 부분들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말씀을 주시고. 결국 시책업무추진비 새롭게 만들어서 여러 가지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씀드리는데요.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사담당관 이규황  인사담당관 이규황입니다. 위원님 말씀을 저희가 새겨서 조직 전체적인 측면에서 바라볼 때 예산과랑 협의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적극적으로 추진을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이거는 행감 내용은 아닌데 하나만 좀 더 여쭤보겠습니다. 청주시에 공무원분들도 많이 계시고 한데 기간제근로자분들도 계신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적재적소에 배치돼서 여러 가지 다양한 업무들을 맡아 주시는 거로 이해가 되는데 사무업무를 보시는 기간제근로자분들도 계시잖아요. 근데 그분들이 사무실 내에 배정된 내선전화가 없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관련 내용 혹시 좀 파악하고 계시겠습니까?


○인사담당관 이규황  인사담당관 이규황입니다. 기간제까지는 파악이 안 됐지만 저희들이 한번 조사를 해보겠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기간제 같은 경우는 계절적인 수요라든가 여러 가지 사항에 있어서 각 부서에서 채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분들한테 저희가 정식으로 아이디를 부여한다든지 이건 현행법상 불가하기 때문에 결국 사무보조 역할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업무의 특성을 감안해서 또 사무실이 공간이 좀 협소하기 때문에 그런 사정도 있는데 그거는 한번 파악해 보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업무 특성상 상당히 많은 전화를 해야 되는 위치에 기간제근로자분들도 계시고 이런 부분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실무적으로 다른 주무관을 통한다든지 계속 딜레이(delay)가 잡힐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씀 주신 근거 규정이나 이런 것들 현황 파악해 주셔 가지고 유선전화라든지 이런 부분도 저희 능률적으로 할 수 있게 챙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사담당관 이규황  네, 알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또 이따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완복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완식 위원 거수)

김완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완식 위원  예, 김완식 위원입니다. 김남희 과장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폐이지는 27쪽에 고향사랑기부제가 현재 몇 건에, 얼마 정도 시에 기부가 돼 있나요?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자치행정과장 김남희입니다. 지금 300여 명이 기부하셨고요. 기부금은 거의 4,400만 원 정도 됩니다.


김완식 위원  이분들한테 답례품을 보내시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네, 맞습니다.


김완식 위원  답례품 보내는 거에 대해서 만족도라든지 이런 거는 괜찮으신가요?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현재 그거의 만족도를 조사한 거는 없지마는 다만 지금 저희가 답례품으로 활용하고 있는 거에 대해서는 그렇게 불편 없고 그냥 만족했다는 내용으로 전달받고 있습니다.


김완식 위원  어떤 제품을 많이 선호하세요?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잠시만요. 지금 저희가 농산물 10만 원, 그 금액으로 하는 기부금 수요자하고 10만 원 대상으로 해서 하는 부분이 많은데 지금 기부하신 분들께서는 10만 원으로 청원생명몰에 활용을 많이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술 해서 이도, 신선주 하고 있고 또 저희가 청주페이도 하고 있습니다.


김완식 위원  청주페이도요?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예. 그것도 지금 골고루 나가고 있는 편인데 가장 많이 활용하는 거는 청원생명몰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김완식 위원  500만 원 기부자 되시는 분들한테 어떤 답례품을 주시나요?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지금 현재는 저희가 답례품 중에 녹용 제품이 고가로 돼 있는 부분인데.


김완식 위원  무슨 제품이요?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녹용 제품이요.


김완식 위원  아, 녹용!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예. 고가로 기부하시는 분들이 그거를 많이 답례품으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김완식 위원  예, 다음에 28쪽에 보면 주민자치회가 있는데 지금 주민자치회 다른 부서하고 협의 중이라고 돼 있는데 주민자치회 관련돼 가지고 관련 부서에서는 어떻게 계획을 하고 계신가요?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지난 연말에 저희가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하는 조례를 상정해서 지금 부결이 돼 있어서 그 내용은 위원님들이 말씀하시는 주민자치회 준비가 좀 미흡했다는 내용이 있으셔서 지금 주민자치위원들하고 주민자치회를 하려고 하는 그런 분들하고 교육이나 그런 부분들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김완식 위원  주민자치회 관련돼 가지고 공청회 같은 거 한번 열어 보시는 것도 의견 수렴하는 데는 괜찮은데. 주민자치위원들 중에서도 보면 호불호가 있더라고요.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예, 맞습니다.


김완식 위원  주민자치회를 안 했으면 좋겠다는 위원들도 계시고 그래서. 그래도 지금 전국적으로 시행 중에 있는데 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 찬반 여론이 있어서 공청회라든지 이런 걸 청주시에서 한번 해보시는 것도 의견 수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공청회 같은 그런 계획은 없으시죠?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위원님 말씀도 아마 추진하는 과정에 포함은 할 겁니다. 왜냐하면 당연히 지금 지적된 내용대로 의견수렴이나 그런 게 미흡했던 부분이라서 어느 단계, 주민자치위원들이나 주민자치 내 시민들이 주민자치에 대한 내용을 전반적으로 알고 있을 단계가 되면 저희가 제정하기 이전에 공청회를 마련해서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완식 위원  궁금해 하시더라고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가면 그런 거 물어보시고 궁금해 하셔 가지고 여쭤봤고요.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네.


김완식 위원  다음에 이봉수 안전정책과장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30쪽에 배수구 정비 이 관련돼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즘에 봄철이 돼서 각 읍ㆍ면ㆍ동에 봉사회라든지 부녀회, 통장님들이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있어요. 저희도 그곳에 많이 참여해서 하고 있는데 가다 보면 배수구가 있습니다. 거기 활동 나오신 분들이 배수구는 청소를 한 적이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보더라도 한 번도 배수구 청소를 한 적이 없는 것 같더라고. 그래서 청주시 내에 배수구가 한두 개 있는 거는 아니지만 배수구가 너무 많다 보니까 관련 부서에서도 그거를 갖다가 배수구 정비하기가 힘든데 배수구 관련된 사업 예산을 세워서 새마을지도자들한테 예산을 줘서 그분들……. 그분들은 하면 잘하시거든요. 그래서 우기 전에 배수구를 정비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거기 모래도 꽉 차 있고 또 담배꽁초도 꽉 차 있고. 어떤 경우에는 그거를 열 수가 없더라고요. 비가 와서 비 넘치는 것도 배수구가 막혀 갖고 그런 것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혹시 배수구 관련돼 가지고는 다른 정책이라든지 이런 거 세워 놓으신 거 있으신가요?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예, 안전정책과장 이봉수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배수구 관련된 거는 저희 자체적으로 관리 부서에서 그 부분에 대한 예산을 확보해 놓은 거는 없고요.


김완식 위원  사실 구청이나 동에서도 이거 감당을 못 하거든요. 읍ㆍ면ㆍ동에서도 마찬가지일 거 같습니다. 동에서 또 주변에 배수구가 한두 개도 아니고. 계속적으로 주민들이 이 배수구는 언제 청소를 하느냐 물어봐요. 저도 가끔씩 안전정책과 담당자한테 물어보는데 특별히 깔끔하게 치워지는 적이 한 번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자꾸만 우기철 돼 가지고 계속해서 양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환경이 변화돼서 관련돼 가지고 그 정책도 취해 주면 좋겠고요. 다른 거 뭐 특별하게…….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그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은 일차적으로 관리 부서에 하수구 배수 정비를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시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완식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민원과장님한테, 지난번에 제가 김수미 주무관이 국민신문고 권익개선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보도자료를 봤는데. 여기에 보니까 청주시는 국민신문고 민원 건수가 하루 평균 900건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민원이 많은 지자체 중에 하나다라고 보도자료가 났는데. 이게 900건씩 민원이 들어오는 게 맞습니까, 국민신문고에?


○민원과장 유현숙  네, 민원과장 유현숙입니다.


김완식 위원  예, 실장님! 네, 실장님 말씀…….


○기획행정실장 이열호  기획행정실장 이열호입니다. 건수는 제가 구체적으로 기억을 못 하는데 전국적으로 굿모닝시스템이나 일반행정 민원 가장 많이 들어오는 지역이 청주에 해당되는 건 맞습니다.


김완식 위원  이렇게 900건씩 이분 여기 보니까 이거를 적기에 다 처리했다고 하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 가서. 이만큼 시에서 많은 업무처리를 하고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 한번 말씀 좀 해주시죠.


○민원과장 유현숙  네, 민원과장 유현숙입니다. 김수미 주무관님이 상을 받으셨는데요. 업무량이 많다 보니까 주말에도 나와서 처리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출근을 안 하면 월요일에 많은 건수가 있어서 좀 더 바쁜 상황이고요. 그래서 저희가 국민신문고 건수도 많고 처리 실적도 좋아 가지고 수상을 받은 그런 경우입니다.


김완식 위원  보면 이게 처리 건수도 많고 여기 보니까 격무나 기피 부서 업무 지정에는 여기 부서가 선정이 안 돼 있더라고요, 그런 부서가. 왜냐하면 그런 부서를 사람이 가기 좋아하겠어요. 그죠? 이렇게 국무총리상까지 받는 이런 부서가 슬슬 격무나 기피 업무 부서로 지정이 돼서 가점받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완복박노학 위원님!


박노학 위원  조금 있다가.


○위원장 이완복오늘 바쁘시다 그래 가지고 미리.


박노학 위원  조금 있다가.


○위원장 이완복예.


김영근 위원  쉬었다…….

  (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 곤란)


○위원장 이완복한 분만 더 하고 쉬지요, 뭐. 50분 넘어 가지고. 정영석 위원님!


정영석 위원  네?


○위원장 이완복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석 위원  안녕하세요. 정영석 위원입니다. 저는 질의보다 인사담당관님 엊그저께 세부적으로 해서 징수 거기에서 인원 충당 말씀하셨잖아요. 저는 그게 민원과에도 당연히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기피 대상이고 하루에 900건을 밤낮없이 와서 하면 이 사람한테 뭔가 성과가 있어야. 사람들이 와서 인원을 충당해야 되고 일하는 사람도 뭔가 포상제도가 있어 그런 데서 일을 하게끔 만드는 게 인사적으로 담당 과장님께서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엊그저께도 추징하는 거 묻는 추징세 직원을 충원했듯이. 그것도 기피 대상이잖아요. 그죠? 사람들 집에 뛰어들어가서 욕도 먹을 테고 그런데 누가 하려고 그래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한테는 포상제도가 있어야 아니, 성과제도가 있어야 그런 일을 하듯이 꼭 이거 아까 민원과장님 말씀했듯이 900건이면 솔직히 인원도 충당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거기에 맞게끔 포상이나 성과제도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니까 꼭 좀 반영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인사담당관 이규황  인사담당관 이규황입니다. 아까 민원과 업무에 대해서 제가 세부적으로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다만 격무ㆍ기피 부서는 해당 부서에서 신청을 하고요. 또 전 직원 대상으로 해서 설문조사를 50프로 정도 합니다. 그걸 감안하고 또 국장님들로 편성된, 실ㆍ국장에서 협의해서 최종적으로 선정하는 건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민원과에 대해서 한번 제가 살펴보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완복다 하셨습니까? 위원님들, 휴식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1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8분 회의중지)

(11시12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완복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박노학 위원 거수)

예, 박노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노학 위원  예, 박노학 위원입니다. 이규황 인사담당관에게 몇 가지만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사전심사위원회 운영을 하신다고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언제부터 운영하실 거며 또 현재 진행 상황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사담당관 이규황  인사담당관 이규황입니다. 저희가 2023년도 인사기본계획 운영에 포함을 시켰는데요. 직원 인사와 관련해서 제도가 바뀌면 1년 뒤부터 시행이 됩니다. 작년도 12월에 인사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됐기 때문에 금년도 12월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박노학 위원  예. 민선 8기 들어서 일과 성과 중심으로 열심히 하는 분들한테 배려가 될 수 있도록 시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언론에 난 것처럼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이 발생됐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뭐가 문제고 인사담당관으로서 어떤 마음인지 간략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사담당관 이규황  인사담당관 이규황입니다. 인사하고 조직을 담당하는 부서장으로서 세세한 부분까지 살펴보지 못한 거에 대해서는 죄송스럽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전체적으로 조직을 운영하다 보니까 그런 일이 발생됐고 또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 몇 차례(두 번 정도)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소수직렬에 대해서 사기진작 방안이라든가 인력이 부족한 거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업무량이 정말 많다고 판단되면 인력을 충원해 주는 방법으로 조직개편을 시행하겠습니다.


박노학 위원  정말 여러 가지로 가슴 아프고 안타깝다고 본 위원이 생각하는데. 우리가 청주시 인사, 우리 의회에서도 바라보는 시점은 소수직렬이라든가 소외되고 또 인사가 100프로 개개인별로 다 만족할 수 없겠지만 예를 들면 불이익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어려운 분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이런 부분이 우리 청주시가 지금 부족하지 않나. 또 시장님께서도 그런 부분을 잘 알아주시고 담당관이라든가 담당 부서장과 긴밀한 소통이 있어야 되지 않았나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고. 반대로 일을 열심히 하려는 분이 이런 일을 열심히 하는 데 있어서 부서나 인사부서나 의회나 시장께서 이런 부분을 지원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알아줘야 되겠다고 그렇게 생각을 하신 것 같은데. 의회나 인사담당관이나 담당 과장하고 같이 부시장님 면담에 배석해서 이런 부분을 논의하고 싶었는데 혼자 부시장하고 이 부분을 면담하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공직사회에서, 이런 조직에서 혼자 가서 그분이 과연 그런 걸 공유하고 상처받은 거를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세요?


○인사담당관 이규황  인사담당관 이규황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분이 시장님 단독면담을 요청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시장님 단독면담을 추진했었고요. 그 과정에서 본인이 단독면담을 요청했기 때문에 저희 배석자가 안 들어가겠다. 거기서 요구하면 저/인사담당관하고 세정과장이 들어가겠지만 본인이 그렇게 요청한 사실이 있었고요. 또 추가적으로 거기서 의원을 배석시켜 달라 그런 얘기가 있어서 면담 요청하는데 의원을 배석시키면 말이 안 된다 그렇게 해서 저희들이 거절한 일이 있는데. 그거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다시 한번 그분하고 통화를 해서 정말 어떤 걸 원하는지 어떤 부분을 원하는 건지 이거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세심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박노학 위원  저도 그분하고 만나서, 비공개로 우리 위원회에서도 간담회를 열어서 담당 부서와 인사담당관과 또 저희 위원회 위원장님께서 그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충분히 그런 거를 사의드리고 향후 성과에 따라서 우선 분팀을 하고 증원을 하고 이삼 년 후에 담당 부서에서도 징수과가 신설돼야 된다는 의견을 충분히 의원님들께서도 받아들이시고 앞으로 그렇게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들은 거에 대해서는 상당히 고무적이고 의회도 좋은 결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어찌 됐든 소수직렬이라든가 약간 소외받고 또 여성 공무원분들의 권익이나 그분들 보호 차원에서 그분이 원하시는 게 충분히 뭔지. 제가 상담하고 그분한테 얘기 듣기로는 본인의 인사나 이런 거에 대해서 그런 부분을 피력하는 거보다는 시장이나 의회에서 충분히 청주시 공무원 인사, 직렬 문제점 이런 거를 같이 논의하고 앞으로 후배 공무원을 위해서라도 이런 부분을 개선해 줬으면 좋겠다 이 말씀을 하고 싶은 건데 이분은 사실 배제된 거 아니에요? 최소한 그런 부분이 있을 때 사실 의회가 거기 배석하면 특혜 논란이나 이런 게 있으니까 담당 과장님이나 인사담당관께서 같이 배석을 해서 따뜻하게, 그분이 뭐를 원하는지도 시장님이나 부시장님께 충분히 설명을 했어야 되지 않나. 그렇기 때문에 그분이 지금 상당히 괴로워하고 힘들어하고 있는 부분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담당관님 한번 말씀 좀 해주세요.


○인사담당관 이규황  그 부분에 대해서 저도 안타까운 생각이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조직 관리하는 측면에서 보면 인사라는 게 모든 인사 조직이 다 100프로 만족이라는 게 없기 때문에 저희들도 면담을 요청했을 때는 최대한도로 문을 열고 언제든지 맞아서 저희가 대화를 하고 있는데 좀 더 문을 활짝 열어서 소수직렬이 소외받지 않도록 그렇게 요청했을 때 적극적으로 간담회를 추진하고 소통을 강화하겠습니다.


박노학 위원  예.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담당관님 말씀 충분히 이해했고 앞으로/향후 이런 일이 없고―인사담당관께서 전체적으로 아우를 수 없겠지만―상처받고 피해가 없도록 따뜻하고 각별하게 인사에 있어서 신경을 써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사담당관 이규황  네, 위원님 말씀 명심해서 조직이 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일할 수 있게끔 그렇게 바꿔 나가겠습니다.


박노학 위원  그리고 향후―특정인을 지칭하는 게 아니라―우리가 인사에 있어서 상처받는 분들의 상처가 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기획행정실이나 인사담당관 또 감사관님께서도 다 같이 신경을 써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사담당관님한테 이상이고요. 행정과장님께 한 가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27페이지 좀 참고해 주세요.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자치행정과장 김남희입니다.


박노학 위원  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사항이라든가 추진사항에 대해서 민원인들한테 충분히 설명을 했고 향후 어떻게 풀어갈 건지 민원인들하고 대화도 많이 하셨다고 보고를 해주셨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감사드리고요. 한 가지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행정과뿐만 아니라 아까 존경하는 김완식 위원님께서 안전정책과장님한테도 말씀을 드렸는데 이런 게 이렇게 되면 사실 저희 의원들은 몰라요. 그리고 결국은 그게 다시 의회로 와요. 이런 걸 했는데 안 되니까 이걸 좀 해달라. 부서에서도 추진 불가 배경이 분명히 있을 텐데 저희 의회에서 담당 지역 의원님들이 모르니까 결국은 이걸 다시 다 행정적으로 물어보고 다시 체크하고 이런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이걸 작년 8월에 접수해서 민선 8기 들어서 시장님 읍ㆍ면 순방 때 이루어진 건의사항이잖아요. 올 6월이면 민선 8기 1년이 지나가잖아요. 그래 6월 말일 자로 해서 민원인 58건이 어떻게 진행됐고 왜, 무엇 때문에 했는지도 또 민원인하고 향후 어떤 대책을 논의하셨는지를 저희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하고 담당 지역 의원님들께 이걸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든가 아니면 자료라도 좀 주시면 저희 집행기관과 의회가 소통이 원활하지 않을까 그래서 그거 좀 하나 건의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네, 감사합니다. 오히려 위원님한테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할 일을 위원님이 그 내용을 가지고 설명해 주신다는 부분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리고요. 그 추진한 내용에 대해서 자료를 상임위원회에 제출해서 위원님들이 궁금한 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저희가 마련하겠습니다.


박노학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김영근 위원 거수)

○위원장 이완복예. 김영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근 위원  자료 있는 거하고 관련된 거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이봉수 안전정책과장님, 청주시의 안전을 위해서 고생하시는데 안전정책과 인원이 몇 명이에요?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지금 일반직 40명하고 공무직이 34명이 있습니다. 총 74명입니다.


김영근 위원  몇 명이요?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74명입니다.


김영근 위원  74명.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공무직 포함해서.


김영근 위원  공무직 포함해서. 상당히 안전정책과 인원이 많은데. 안전정책과를 좀 나눠야 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런 자리니까 안전정책과장님한테 이런 말씀을 드릴게요. 과가 나누어지려면요 제가 보기에는 이러한 이야기를 좀 하고 싶어요. 지금 안전정책과가 자연재난 쪽으로 많은 안전정책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우리가 지금 이 시대의 사회 발달 과정을 보게 되면요. 중장기 검토사항이……. 과장님, 뭐 메모할 거 없고요. 우리가 사회재난이 안전정책과에 더 추가적으로 들어와야 된다. 지금 무슨 뜻이냐. 현재 사회 일상에 전국적으로 보게 되면 전세사기 같은 것을 하나의 예를 들면 전세사기 담당을 우리가 경찰 쪽으로만 가는 게 아니라 우리 지방자치단체도 시민들에게 밀접한 관계가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재난, 재난을 어떻게 볼 것이냐 이거거든요. 그런 전세사기라든지 또는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 같은 거 기타 여러 가지 사회재난이 안전정책과로 흡수돼서 저는 과가 좀 나누어져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한번 중장기 검토사항으로 그런 것들을, 우리가 그래도 시장님이 취임한 지 얼마 안 되셨으니까 그런 거를 중장기 검토를 해서 시민들의 어떠한 사회재난을 흡수할 것인가, 자치단체가. 이게 시민의 사회재난도 안전에 포함되는 거거든요. 우리가 과거에 자연재난만 재난이 아니라 일상에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재난을 우리 자치단체가 어떻게 영역으로 갖고 올 것인가. 물론 공무원들이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죠. 금융사기 같은 것도 우리가 없지 않아 보면 은행권에 또는 경찰에 맡기기보다는 우리 자치단체에서 그 일정 부분을 감당해 줘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질의를 드리면서 이봉수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예, 안전정책과장 이봉수입니다. 안전정책과에 관심을 가져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 안전정책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재난이나 자연재해는 재난 안전법상에 정의되어 있는 부분에 대해서만 추진하고 있고요. 지금 말씀하신 전세사기라든지…….


김영근 위원  어려운 질의죠. 그죠?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보이스피싱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경찰 쪽에서 주로 추진하고 있는데 글쎄…….


김영근 위원  어쨌든 그것이 자치단체의 영역으로 들어와서 그것에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것은 시민 서비스에 들어가야 되지 않느냐 그런데 어려운 질의이니까 과장님 거기까지 하시죠. 청주시가 시민 서비스 영역으로 그런 것을 좀……. 중장기 과제로 생각해 주시기로 말씀을 드리고요. 이규황 인사담당관님! 박노학 위원님 질의사항 중에서 여기 책자 20페이지 보면요 사전심사위원회 운영 등이 있는데 ‘등’은 뭐를……. ‘등’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제도를 운영한다고 노력한다고 했는데 ‘등’을 뭐를 하고 계시는 거죠, 인사담당관님?


○인사담당관 이규황  인사담당관 이규황입니다. 인사 운영 개선계획이 총 6꼭지인데요. 저희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 금년도 12월부터 승진후보자 명부에 올라오면 사전심사위원회를 개최해서 그거 다시 한번 스크린을 하겠다 그런 내용이고요. 또 하나는 저희가 금년도부터 다면평가를 실시합니다. 그래서 다면평가도 있고 또 근무평정도 작년도보다 많이 바꿨습니다. 그래서 진짜 일과 성과 중심으로 열심히 근무한 직원들에 대해서는 가점을 현재는 1점에서 3점까지 상향 조정시키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등’을 붙였습니다.


김영근 위원  일단 핵심은 다면평가하고 근무평가 이거 두 가지를 말씀하신 것 같아요. 그죠? 인사담당관님, 이렇게 좀 간단하게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인사에 공정성 확보 방안을 우리가 흔히 공부할 때나 논문을 보게 되면요 큰 두 가지를 말씀드리면 첫 번째는 자치단체장들의 변화무쌍이거든요. 인사 공정성 얘기할 때 자치단체장의 변화가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거. 두 번째로는 인사시스템 제도를 이야기해요. 자치단체장의 이 변화무쌍한 거를 우리가 커버할 수 있는 것은 인사시스템 제도가 잘돼 있어야 된다는 거에 금방 말씀하신 근무평가에 이 인사시스템 제도가 잘 이루어져야 된다는 거거든요. 이 두 가지를 어떻게 조화를 이룰 건가 인사 공정성 확보 방안에 우리가 흔히 이렇게 공부하는 분들 얘기하고 논문도 많이 읽어 보게 되면 답이 많지를 않아요. 왜? 어찌 됐든 간에 자치단체장의 변화무쌍한 인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그러면 그것을 보완하려면 제도적으로 인사시스템이 잘 이루어져야 된다는 건데. 어쨌든 박노학 위원님 질의사항도 잘 알고 있고 그런 거에 우리가 인사시스템 제도를 어떻게 잘 만들 것인가 이게 꾸준히 자치단체들이 노력해 오고 있는 건데. 그렇게 놓고 보면 어디 자치단체장들은 예를 들어서 6급에 진급하기 위해서 자격이수제까지 시험을 보는 데가 있어요. 예를 들어 6급으로 올라간다든지 5급으로 올라간다든지 그러면, 특히 5급 같은 경우는 해볼 필요가 있겠죠. 자격이수제 시험을 해요. 공무원분들 시험공부 준비한다 그래 갖고 어려운 점이 있겠지만 없지 않아 이렇게 자치단체가 한두 군데라도 소수에도 운영하는 데가 있거든요. 그렇듯이 뭔가 인사제도, 지금 여기서 우리 다면평가가 좋으니 근무평정에 1점을 이렇게 하는 것이……. 근데 이 제도 자체가 인사담당관이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끔 인사시스템―저희들이 지금 그걸 하나를 다 검토하면서 이야기할 수 없지마는―이러한 제도를 정확하게, 여기서 흔히 말하는 젊은 MZ세대들이 요구하는 게 공정성이에요. 그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이런 걸 하는데 이러한 다면평가라든지 근무평정이. 자치단체장을 저는 표현했지만 각 부서를 보게 되면 예를 들어 인사담당관이면 이규황 인사담당관님이 장이에요. 거기에 어떻게 이 다면평가, 근무평정을 올바르게 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 거냐. 또 평가를 그 사람이 실질적으로 할 거냐. 그분의 인사 잣대가 학연, 지연에 휩쓸리지 않고 어떻게 공정하게 이루어지게끔 할 거냐 이 시스템을 인사담당관님이 마련해 줘야 되고, 그 시스템을 계속 변화하면서 우리가 만들어 줘야 된다고 봐요. 그게 참 어려운 거거든요, 이게요. 예를 들어 박봉규 감사관님이 내 직원분들을 평가할 때 어떻게 공정성 있게 평가할 것이냐 이게 장에 따라서 다르거든요. 어떤 사람은 예를 들어서―이런 얘기 뭐하지만―친절한 사람을 잘 평가할 수도 있고 업무를 잘하는 사람 평가, 평가 항목 여러 가지 중에서 이 제도 자체가 공정하게 이루어져야지 우리가 흔히 청주시에 근래에 일어났던 그 직원이 공정성만 확보되면 자기가 인정하는데, 쉽게 말하면 나는 열심히 하고 잘하는 것 같은데 다른 분이 진급했을 때, 나보다 너무 못 한 사람이 진급했을 때 거기에서 오는 자멸감 이것은 그 조직을 떠나게 돼 있거든요. 그래서 인사담당관님이 그걸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인사담당관이고. 제가 이런 말씀 드리면 우리 청주시가 이렇게 시장 직속, 부시장 직속으로 많은 논란 속에서 기초자치단체는 처음으로 인사담당관을 실시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인사담당관이 최초의 인사담당관이다. 이규황 인사담당관이 그러한 제도를 장에 또는 자치단체장에 휘둘리지 않고 공정한 인사시스템에 의해서 평가하고 진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쉬운 것 같지만 상당히 어렵다는 걸 말씀드리면서 현재에 있는 제도라도 올바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런 기회에 시스템을 재점검해서 올바른 인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규황 담당관님, 거기에 대해서 말씀을 해보십시오.


○인사담당관 이규황  네. 김영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에 대해서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인사라는 거에 대해서는 인사의 공정성에 대해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따라서 저희들이 매년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전 직원한테 공람시켜 주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직원들도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알아야지만 이해를 좀 할 것 같아서 저희가 그렇게 굿모닝시스템에 올려 놓고요. 저희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인사 전횡을 좀 막기 위해서 법적으로 「지방공무원법」에 의해서 보완을 해놨습니다. 내용이 뭐냐 하면 인사와 관련돼서 혜택을 주든 불이익을 주든 간에 개정되면 개정 시점으로부터 1년 뒤에 그게 시행이 된다 그런 유예기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전체적으로 그런 건 아니고요. 또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자격이수제 말씀하셨는데 저희가 2021년도 행안부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에 컨설팅을 받았을 때 다면평가, 자격이수제 이런 얘기가 나왔었는데요. 기초에서는 자격이수제 하는 데가 없어서 저희는 다면평가만 도입해서 시행하는 것으로 내부적으로 방침을 정했던 사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여튼 위원님이 말씀하신 거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마음속 깊이 생각하면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인사를 해야 되지만 인사라는 건 100프로 만족이라는 게 없기 때문에 거기에서 오는 딜레마는 항상 있습니다. 인사담당관으로서 중심을 잡고 인사가 잘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영근 위원  그래요. 어쨌든 인사는 사람이 하는 거기 때문에 불공정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규황 인사담당관님이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 말씀 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민원과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어쨌든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를 받아 보니까 마 그룹에서 과거에는 마 그룹……. 마 그룹이 가, 나, 다, 라, 마 해서 마 그룹이 10프로였다가 지금 나 그룹으로 20프로 안에 들어왔는데 유현숙 민원과장님, 고생 많이 하셨고 같이 오신 팀장님, 직원분들의 고충, 노력에 대해서 고마움을 표하고 싶습니다. 평가가 나 등급이네요. 그죠? 민원이 평가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나 그룹 받은 거에 대해서 직원분들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고생하셨고요. 우리 청주시가 민원이 많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민원과장님, 저는 이렇게 민원과장님한테 두 가지……. 첫째는 하나를 말씀드리면요 우리 청주시 민원이 많은 것 중에 보면 민원이 여기서 또 공정, 불공정이 들어가거든요. 그거를 파헤치게 되면. 그렇다고 우리 민원이 이것으로 많은 거는 아닐 거예요. 민원을 제기했는데 저 사람은 되고 나는 안 돼요. 이것에서 오는 민원을 민원과도 고민을 좀 해주셔야 되고요. 또 한 가지 말씀드리면요 공무원의 재량에 의해서 판단이 이루어지면 안 된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많은 민원인들이 최초에 불평불만을 갖고 민원을 제기하는 거거든요. 민원 자체가 불평불만이라는 말이에요. 그런데 이 자체가 어느 부서에서 어느 공무원은 되고 또는 어디는 되고 나는 안 돼요. 그랬을 때 시민들이 느끼는 것은 쟤는 누구에 의해서 되고 나는 누구에 의해서 안 된단 말이에요. 여기에서 오는 민원의 불평불만이 없어야 된다는 거죠. 이게 좀 어려운 접근, 이야기인데요. 민원인 자체의 내용을 뜯어보시면서 그런 얘기를 하면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릴게요, 민원과장님. 혹시―이것도 장기적인 검토사항으로―우리 민원에 인공지능 상담사는 없죠. 그죠? 아직 시행하고 있지 않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챗봇(chatbot) 시스템 이거는 아직 우리 청주시는 시행하고 있지 않죠?


○민원과장 유현숙  민원과장 유현숙입니다. 챗봇 시스템은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있습니까, 이게요?


○민원과장 유현숙  네, 정보통신과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글쎄, 정보통신과하고 민원과하고 해 갖고 민원인이 들어오면 이 챗봇 시스템으로 하는 분야가 어디, 어디죠?


○정보통신과장 정상미  네, 정보통신과장 정상미입니다.


김영근 위원  저는 이걸 실시하지 않는 거로 알고 있는데.


○정보통신과장 정상미  지금 전 부서가 다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전부 하고 있는 거예요?


○정보통신과장 정상미  예, 그렇습니다.


김영근 위원  죄송해요. 내가 잘 몰라 갖고, 이게. 그러면 분야는요?


○정보통신과장 정상미  전 분야가 다. 민원사항이 다.


김영근 위원  그러면 이 사항을 민원인이 하면……. 죄송해요. 제가 몰라서 죄송합니다.


○정보통신과장 정상미  민원상담 서비스만 하고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그래요?


○정보통신과장 정상미  그러니까 직접 와서 접수를 해야 되는 민원은 부서를 방문해서 해야 되고요.


김영근 위원  그러면 이……. 제가 민원을 안 내봐 갖고. 그럼 민원을 하게 되면 이 인공지능시스템 이거 챗봇 시스템에 의해서 다 민원을 안내하고 있는 건가요?


○정보통신과장 정상미  상담 서비스는 다 제공하고 있고요.


김영근 위원  아, 그래요?


○정보통신과장 정상미  예. 그리고 신청을 하고자 하는…….


김영근 위원  그러면 이 챗봇 시스템으로 들어오니까 상담민원 분석이 바로바로 이루어지겠네요?


○정보통신과장 정상미  그 시스템도 들어가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아! 그러면 과장님 한번……. 이게 실시한 지가 언제부터죠?


○정보통신과장 정상미  작년부터 시행을 하고 있고.


김영근 위원  작년 몇 월부터요?


○정보통신과장 정상미  재작년 12월부터 3개 분야만 하다가요. 지금 작년부터는…….


김영근 위원  그래요. 그러면 정보통신과장님, 작년 1년만이라도 들어온 걸, 인공지능으로 들어왔으니까 이거 분석이 쉽거든요. 정보통신에서 뽑을 수가 있어요, 이게. 분야별로 해서 뽑아 갖고 자료 좀 줄 수 없을까요?


○정보통신과장 정상미  네.


김영근 위원  아마 쉽게 뽑을 거예요, 인공지능이기 때문에.


○정보통신과장 정상미  지금 올해 1월부터 한 거는 통계가 나옵니다. 그거는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영근 위원  그러면 과장님, 인공지능으로 인해서, 시민들이 전화 왔을 때 인공지능 상담으로 인한 통계가 1월이든 2월이든 한번 1, 2, 3월까지 정도 해 갖고…….


○정보통신과장 정상미  최대한 뽑을 수 있는 대로 뽑아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영근 위원  해 갖고 과장님, 한번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요. 하여간 이거 제가 몰라서 미안하고 여기에 나온 거 분석 좀 해봐 갖고 청주시 민원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이거죠. 그렇게 한번 보고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여간 오늘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서에, 중간보고라고 하는데 하여간 공무원 여러분께서 시민들을 위해서 노력하고 계시는 거 너무 잘 알고 계속적으로 시민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길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완복말씀들 한 바퀴 다 하셨는데 제가 몇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정책기획과 염창동 과장님! 지금 청주시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가 구성이 돼 가지고 업무는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정책기획과장 염창동  정책기획과장 염창동입니다. 제가 올 1월에 이 부서로 왔는데요. 와서 어느 정도 인선이 돼 있었는데 인선돼 있는 분들을 보니까 전문가분들이 어떤 분야는 교수분들, 학계분들로 치우쳐 있고 또 어떤 분야는 필드에 계신 분들로 치우쳐 있고 그래서 조금 제가, 선정해 놓은 분들을 새로 인선하는 과정에 있고요. 어느 정도 지금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위원장 이완복지금 조례가 개정된 지가 9개월 됐습니다. 지금 구성을 하고 계시다고 하면 좀 늦은 감이 없지 않은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책기획과장 염창동  예. 위원님들께서 조례도 개정해 주시고 해서 출발이 됐는데 좀 늦어진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구성이 아직 안 됐으니까 활동실적은 없겠죠. 그죠?


○정책기획과장 염창동  예, 아직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완복어쨌든 100인 위원회 구성 조례를 개정할 때 상당히 우여곡절이 많은 상황하에서 이 조례가 개정된 거예요. 그럴수록 좀……. 물론, 바쁘시겠지만 조속한 시일 내에 구성해서. 지금 집행기관에서 중요 정책들의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해서 개정된 거거든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도 지금 9개월째입니다. 시정 방향이나 공약이 두드러진 성과가 나도록 조례의 목적에 부합되는 행정을 해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어쨌든 조속한 시일 내에 구성해서 성과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기획과장 염창동  네, 실질적인 자문이 가능한 위원회가 되도록 잘 구성해서 조속히 출범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박봉규 감사관님이 조시는 것 같아요, 오늘 질의하는 분들이 안 계셔 가지고 그런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비위행위 근절 시책을 실효성 있게 발굴하여서 반부패, 첨령도 향상을 위해서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이렇게 하셨는데 청렴 관련 어떠한 방식으로 지금 추진을 하고 있는 겁니까?


○감사관 박봉규예, 감사관 박봉규입니다. 직원 상대로 집합교육도 하고 있지만 고위공직자 솔선수범 차원에서 고위공직자에 대한 청렴 관련해서 릴레이라든가 아니면 엽서라든가 이런 거를 추진하고 있고요. 그리고 신규 공직자들에 대해서 디딤돌교육 계획이 5월에 돼 있고 또 10월에도 별도로 교육 계획이 있어서 그런 때에도 저희들이 참가해서 교육을 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하여튼 청렴교육이라는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고 전에 비해 청주시가 상당히 조용한 거 같아 가지고 제가 자꾸 질의를 드리는 건데. 하여튼 감사관 부서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박봉규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그리고 인사담당관님, 이규황 담당관님! 전에 제가 누차 말씀드렸지만 소수직렬이라고 해서 무단으로 삭제해서 말썽이 있었던 약무직이라든지 이런……. 약무직 말고 소수직렬을 무단으로 삭제한 또 다른 직렬은 없습니까?


○인사담당관 이규황  인사담당관 이규황입니다. 저희가 무단으로 직렬을 삭제하고 이러는 건 아니고요.


○위원장 이완복아니, 전에 보면 약무직을 뽑아 놓고 그냥 직렬을 없애버려 가지고.


○인사담당관 이규황  저희 약무직이 전체 청주시에 한 명입니다. 그래서 지금 그분이 7급에서 6급으로 하면서 6급 직렬을 조정하면서 약무직을 뺐었고요. 또 저희가 기구정원 규정에 보면 한 개 직위에 대해서는 4개까지 복수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업무 분석을 좀 해서 저번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에 규칙하고 규정을 개정해서 약무직도 똑같이 4개 보건소에 다 약무직렬을 복수화시킬 예정이고요. 4월에 조례ㆍ규칙심의회를 개최해서 그렇게 통과시킬 예정입니다.


○위원장 이완복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많은 공직자들이 청주시 발전을 위해서 희생하고 고생을 많이 합니다. 이런 분들 모두 어느 한 분이라도 소외되고 불이익 받는, 차별받는 분들이 있으면 안 된다는 취지에서 제가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그리고 정보통신과장님, 「개인정보 보호법」 관련해 가지고 현재 조례가 제정됐지 않습니까?


○정보통신과장 정상미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완복공직자들의 인식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 안은 한 번 일이 터지면 걷잡을 수 없어요.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가는데 공직자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 인식할 수 있는 그런 방안 같은 거는 없습니까?


○정보통신과장 정상미  예, 정보통신과장 정상미입니다. 지금 저희가 연중계획을 수립하고요. 그 안에 직원들 교육이라든지 아니면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해서 알 수 있게 홈페이지 아니면 저희 굿모닝시스템에 게시한다든지 이런 계획을 다 갖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완복예. 그리고 자치행정과 김남희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예, 자치행정과장 김남희입니다.


○위원장 이완복여기 자료에도 나와 있듯이 민간단체 해외연수 관련해 가지고 현재 시에서 그래도 보조금이 됐든 뭐가 됐든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이게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단체라고 저도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지마는 여기에 보면 지난해에 해외연수를 갔다 온 단체도 있죠?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네, 있습니다.


○위원장 이완복사전 의회에 보고를 하라고 했는데도 안 하셨습니다. 그죠?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맞습니다. 저번에 지적하셨습니다.


○위원장 이완복가기 전에 보고 한번 하시고 갔다 오고 난 뒤에 그래도 의회에 보고를 해서 떳떳하게 어느 단체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왔나 이런 것도 서로가 공유할 수 있는 분위기로 가야 하지 않느냐 하는 취지에서 제가 말씀을 드린 거예요. 그리고 각 읍ㆍ면ㆍ동별 보면 직능단체가 많이 있습니다. 직능단체가 많이 있는데 해외연수를 가는 단체가 있고 또 예산 문제 때문에 해외연수 가지 못하는 단체가 있고 시에서 지원을 조금 해주는 단체도 있고. 또 예를 들어서 자원봉사 같은 데는 지원이 일절 없습니다. 솔선수범해 가지고 말 그대로 자원봉사를 하시는 분들이 지금 활성화가 많이 돼 가지고 잘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래서 서로 어느 정도 형평성이 맞을 수 있도록 나름대로 시에서 지원할 거는 지원하고 이런 나름대로의 형평성, 밸런스를 맞춰 주는 것이 우리가 봉사자들한테 예우를 지켜 주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위원장님 말씀대로 그 부분에 대해서 잘 살펴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완복예. 이렇게 보면 바르게살기라든지 자원봉사대라든지. 요즘 소방대 많이 생겨 가지고 사실 그런 데서 한 동네에 어느 단체는 가고, 어느 단체는 안 가고. 예산 문제 때문에 그렇게 되겠죠. 위화감을 조성할 수 있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도 심도 있게 고민을 좀 해보시는 것도 타당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치행정과장님한테 아까 김완식 위원님이 질의드렸던 사안인데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이 자체가 사실 뜻이 상당히 좋습니다. 이거 보면 지역경제 활성화도 시급한 사안이고 또 답례품 관련해 가지고서도 보면 액수에 따라서 차등으로 품목을 정해 가지고 드리는 거로 알고 있는데 답례품선정위원회 구성과 운영 저기는 아직까지 결과가 안 나왔죠?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거쳐서 6개 품목이 답례품으로 선정돼 있고요.


○위원장 이완복6개 품목으로요?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예. 결정돼서 운영되고 있고요. 또 나머지 답례품 추가적으로 되는 부분은 개최해서 원하는 거 답례품으로 할 수 있는 내용을 다시 재선정해서 할 예정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완복예. 하여튼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네, 알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거수)

○위원장 이완복정영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석 위원  궁금해서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열호 실장님을 비롯한 담당자분들 불철주야 청주시를 위해서 고생한 거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회계과 박찬규 과장님한테 잠깐 질의드리겠습니다. 작년에 제가 시정질의 때 요즘 예금이 고금리시대로 올라와서 예탁을 어떻게 하는 건지 그거 좀 한번 제가 여쭤봤는데 이자수익을 극대화시킨 거 어떤 방안으로 해서 했는지 잠깐 좀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회계과장 박찬규  예, 회계과장 박찬규입니다. 작년에 시금고가 다시 새롭게 계약을 하면서 저희가 계약조건으로 한국은행에서 고시하는 이자율 말고 은행연합회에서 고시하는 금리기준이 있습니다. 그게 당시에는 0.3프로 정도 한국은행 금리보다 상대적으로 좀 높은 조건이여 가지고 시금고 계약을 하면서 이자수입에 대해서는 은행연합회 금리를 적용해서 이자수입을 발생하도록 했고요. 그리고 저희 기준으로 6개월 이상을 장기로 보는데 전체 일반회계 규모 중에서 60프로 이상을 6개월 이상 정기예금에 예치해서 저희가 아무래도 지출해야 되면 재무에 유동성도 확보해야 되는 측면도 있기 때문에 재무유동성과 이자수입에 조화를 이루면서 극대화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해놓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그러면 6개월 금리를 얼마에 한 거예요?


○회계과장 박찬규  연간 금리가 16일 자로 지금 3.5프로 확정이고요.


정영석 위원  1년 예탁?


○회계과장 박찬규  예, 1년 금리인데 중간 6개월이면 좀 상쇄되는 부분은 있겠죠.


정영석 위원  그렇죠.


○회계과장 박찬규  예.


정영석 위원  그러면 작년에 비해서 이자수익률이 2배가 늘어난 건가요? 작년에는 일 점 몇 프로였던 것 같은데.


○회계과장 박찬규  작년에는 80억 정도로, 이자가 갑자기 금리가 높아져 가지고 예상수익보다 넘게 됐는데 올해는 연초부터 3프로대로 적용되다 보니까 120억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그럼 이자수익이 상당히 늘어났는데 거기에 대해서, 시에서 이자수익 갖고 다른 시민들에게 혜택 주는 거나 아니면 시에서 운영하는 거에 있어서 쓸 수 있는 기금이 있는 거예요?


○회계과장 박찬규  회계과장 박찬규입니다. 그런 부분은 없고요. 이자수입은 예산에 편입돼 가지고.


정영석 위원  그냥 예산에?


○회계과장 박찬규  예, 그렇게 활용하게 하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일단 그러면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물어볼게요. 엊그저께 공유재산 심의 국궁장을 갔는데 공시지가하고 감정가하고 4배 이상, 5배 정도 상당히 차이가 나서 뽑아 왔는데 감리장이 탁감을 놓은 거죠? 국궁장.


○회계과장 박찬규  일단 매각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때는 공식적인 감정평가를 하는데.


정영석 위원  그럼 5억이 넘으면 공식 정식감정이 들어간 거네요?


○회계과장 박찬규  협의를 위한 매각을 진행할 때는…….


정영석 위원  그러면 아직은 정식적인 감정 안 하고.


○회계과장 박찬규  산출을 위해서 탁상감정으로.


정영석 위원  근데 탁상감정이 공시가하고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나요? 왜냐하면 거기가 저희 지역이라 맹지인데 어떻게 70만 원씩하고. 시민의 재산인데 그거 다 팔아 봐야 5,000만 원인가 6,000만 원밖에 안 되는데 그거 알박기 해서 어쩔 수 없이 사야 된다고 해서 5억을 들여서 산다는 게 저도 이해가 안 가고. 이거 진짜 시민의 혈세인데. 그리고 제가 알기로 탁감에 4억을 넣었다는 거는 감정평가사의 자질 부족이라고 나는 생각해요. 요즘에는 감정평가사들이 자기들이 책임질 수 있는 한도 내에서만 감정을 하거든요. 근데 그거를 4억을 감정했다고 과장님이 저한테 얘기하는데 저 진짜 너무 어이가 없더라고요. 그래 그 감정평가사가 어딘지를 내가 좀 알아보고 싶고. 그런 감정평가사를 왜 시에서 운용하고 쓰느냐고요. 그건 좀 문제가 있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혹여라도 이 공유재산 심의 매각ㆍ매매를 할 땐 제대로 된 탁감도 해보고 거기 현 실정도 좀 알아보고 그렇게 운용을 했으면 하는 제 바람입니다, 과장님.


○회계과장 박찬규  회계과장 박찬규입니다. 재산을 매각하기 위해서는 공유재산심의위원회를 개최하게 되는데 심의위원 중에는 공인중계사도 계시고요 그리고 감정평가사, 회계사 그런 분야에 계신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이게 적정하게 감정평가가 됐는지 가격이 적정한지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위원회에서 검증하게 돼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예, 알겠습니다. 고생했습니다. 안전정책과장님! 제가 의아해서 뭐 좀 물어보겠습니다. 지방자치단체 재난지원금 있잖아요.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네.


정영석 위원  다른 시ㆍ도에서 50프로 이상 재난지원금을 줬는데 저희 청주시는 솔직히 못 줬잖아요. 그죠? 왜냐하면 인구도 많고 비용을 소량 주느니 받는 사람 입장도 크게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서 더 큰 뜻을 하려고 한 건데. 여기 보니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휴업보상금을 줬다고 하는데 시 자체에서 준 거예요?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아니, 그 부분은 국비하고 도비가.


정영석 위원  그죠?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포함돼 있는 부분입니다.


정영석 위원  국비, 도비 포함해서 준 거죠?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예.


정영석 위원  그러면 시 자체에서 준 거는 아니잖아. 그죠?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시비가 일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정영석 위원  몇 프로가 들어가요, 시비가?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20년도에 지원했던 긴급재난지원금 같은 경우는 시비가 7.2프로 정도 들어간 거로 알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칠 점 몇 프로가 들어간다고요? 일단 그건 알겠고요. 제가 여기다 뭐 하나 물어보고 싶은 게 휴업보상금은 주는데 폐업보상금은 안 주더라고요. 근데 실질적으로 휴업을 하는 사람들이 힘들어서 나중에 폐업을 하거든요. 근데 폐업하는 사람에 한해서는 시 자체에서 보상해 주는 제도가 없는 것 같아요, 진짜 힘들어서 그만두는 건데. 그래서 왜 이런 게 없을까. 왜냐하면 제가 주변에 파산하고 그만두는 가게들이 엄청 많이 생겼거든요. 근데 그 사람들은 다 훌훌 털고 빚만 떠안고 나가거든. 근데 그런 사람들 위해서 시에서 대책방안이 없더라고. 잠깐 쉬고 하는 데는 몇백만 원씩 주고 폐업하는 데는 십만 원도 안 줘요. 이거 도대체 무슨 이유에서 그런 건지. 제가 이걸 보고 한번 물어보고 싶었거든요. 이거 한번 생각해보셨어요?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예, 안전정책과장 이봉수입니다. 안전정책과는 코로나19 관련해서 또 재난상황에 대해서 총괄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부분이고요. 지금 코로나 관련돼서 재정 지원한 부분들이 관련 부서별로 해당 부서별로 해서 지원을 했는데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폐업보상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별도로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정영석 위원  그러면 지금 어차피 이자수익률도 많이 발생하고 예산에 들어간다고 그러면 휴업, 지금 앞으로 코로나가 없어질 거잖아요. 그죠? 그러면 임시방편 폐업 쪽으로 생각해 보셔서 여기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방법을 찾아 주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진짜 이거 소상공인들 제가 보니까 요즘 기물 처리 그거 누가 가져가지도 않아요. 다 빚만 떠안고 그만둔 사람한테 막상 청주시에서 혜택을 안 주니까 이 사람들 원망의 목소리를 제 주변에서 너무 많이 듣거든요. 휴업은 주고 폐업은 안 주고, 거꾸로 폐업은 너무 힘든데. 이거를 차후에 시 집행기관에서 생각 좀 해봐 갖고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주기를 바라겠습니다.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예, 경제 관련 부서하고 논의를 한번 해보고 추가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네, 이상입니다.


  (정재우 위원 거수)

○위원장 이완복예, 간단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재우 위원  예, 제가 첫 질의 때 시간을 너무 짧게 쓴 것 같습니다. 최대한 간결하게 하겠습니다. 먼저 자치행정과장님께 질의드리고 싶은데요. 아까 존경하는 김완식 위원님께서도 주민자치회 관련해서 말씀을 주셨었는데 당시 작년 11월에 조례가 올라왔었는데 일부 좀 불안정한 내용들이 있어서 통과 못 됐었는데. 그래서 저희가 시민분들께 공청회나 설명회라든지 소통 과정을 통해서 실제 타 지자체 사례도 좀 언급되고 이랬었는데 그럼 현재 계획되고 있는 부분은 구체적으로 없는 겁니까?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네, 자치행정과장 김남희입니다. 현재는 공청회를 언제 개최할 건지 세부적인 계획을 세운 건 없고요. 좀 전에 김완식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거에 답변드렸듯이 어느 정도 주민자치에 대한 준비나 저희가 미흡했던 부분을 저희 행정위가 준비된 후에 제정되기 이전에 공청회는 개최를 하겠습니다.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그래서 시기적으로 그거 개정된 이후에 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결국 주민분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반대하는 분들도 있지마는 본 위원이 느낄 때는 상당히 많은 주민자치위원들께서 타 지자체 사례나 이런 것들 직접적으로 언급 주시면서 시범실시를 요구하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이거 전면 실시가 아니라 시범실시이다 보니까 공청회나 이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해서 그분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 검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네, 알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책기획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전임 과장님이실 때이긴 한데요. 지난 행감 때 저희 오창읍 후기리 소각장이나 다수의 시민분들 건강권이라든지 재산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소송들에 대해서는 대형 로펌이나 이런 법적 소송 과정에서 적극적인 대처와 그런 부분들을 요청을 드렸었는데. 그 당시에 법률구조공단을 통해서 승소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도 있었지만 결국은 좀 아쉽게 2심에서 패소했고요. 그거에 대해서 주민분들이 상당히 우려나 분노감이 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시장님께서도 말씀하셨고 과장님께서도 참고해 주시는 거로 알고 있는데 향후 행정자치나 이런 거 통해서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견지해 주고는 계신데. 일단 이번 패소에 대해서 우려나 분노감은 어떻게 수치화하기 어려울 정도로 되게 큰 파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고는 해주신 것 같은데 향후 상황에 대해서도 정책기획과에서는 어떻게 보고 계신지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정책기획과장 염창동  예, 정책기획과장 염창동입니다. 오창읍 후기리 소각장 소송 관련해서 특히 이번에 상고심 관련해서는 정재우 위원님이나 오창 주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 거로 알고 있는데요. 일단 항소심에서 패소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있습니다만 2심에서 저희 변호사들이 판결문 분석한 거를 보면 다툼이 총 10개가 있는데요. 10개 중에서 7개는 저희 피고/시청 쪽의 의견을 인정해 줬고. 3개 부분 원고 쪽에 인정을 해줬는데요. 판결문 분석을 통해서 지금 상고심을 준비하고 있는데 지금 저희 변호사를 이번에는 법률구조공단에 변호사를 안 쓰고 시장님께서 말씀하셔서 환경 쪽 전문 분야에 변호사 두 분을 새로 선임해서 상고심을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래 지금 변호사분들이 이해하기로는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저희 쪽에서도 상고심에서는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보고요. 또 참고로 1심에서 원고 쪽에서 서울에 대형 로펌을 썼는데 1심에서 저희 시가 승소를 했거든요. 그래서 꼭 대형 로펌을 써야지만 이긴다 그런 원칙은, 좀 쓰면 좋겠지만 저희가 실제 업무를 추진하면서는 꼭 그렇게 대형 로펌을 쓰기에는 좀 부담이 간다. 왜냐하면 유사 소송이 많을 텐데 그때마다 대형 로펌을 쓸 수 없기 때문에 이번에는 저희가 환경 쪽에 전문변호사를 써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상고심에서 승소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그런 입장을 밝혀 주신 데 감사드리고. 본 위원도 대형 로펌도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고요. 결국은 청주시에서 그런 소송에 대해서 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달라는 주민분들의 요구가 상당하기 때문에 그것을 요청드린 부분이고. 그리고 대형 로펌이 답안 사안은 아니겠지만 변호사 선임 비용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소송에 있어서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런 전반적인 인식이 있기 때문에 결국 저희가 청주시에서도 최선을 다했다고 주민분들께 메시지적인 의미도 있을 것 같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께서도 공감해 주시는 거로 알고 있는데. 결국 저희 관련 조례나 관련 변호사 보수 지급 기준 규정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특례사항도 두고 여러 가지 부분으로 중요사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그거는 있지만 약간 소극적으로 적용된 게 아닌가라는 주민분들의 많은 우려가 있기 때문에 향후에 있어서 이런 부분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가려고 하는데 과장님, 어떻게 보고 계신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책기획과장 염창동  변호사 수임료 관련해서는 저희가 훈령으로 정해 놓고 있는데요. 저도 이번 기회에 그걸 좀 알게 됐는데 훈령 부분에 변호사 수임료 관련해서 약간의 문제점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도 개선은 앞으로 필요한 부분이 있는 것 같고 그런 부분들 위원님들 의견 들어서 제도 개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그래서 회기 이전에도 한번 저희 논의를 하면서 그런 공감대가 섰던 것 같아서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잘 챙겨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책기획과장 염창동  예, 알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예, 그럼 한두 가지만 짧게 여쭤보겠습니다. 민원과장님께 좀 질의드리겠는데요.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여러 가지 제안이나 다수인 민원이라든지 여러 가지 민원의 종류가 다양한데 먼저 앞서 많은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도 민원과에 대한 과중한 업무나 그거에 대해 적당한 성과평가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한계점도 말씀을 주셨고. 어찌 됐건 지자체 중에서도 수량적으로도 상당히 많은 민원이 있는데 그 부분도 적극적으로 임해 주심에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 대한 내용이 32페이지에 있는데 이거 관련해서 본 위원과 민원과 사이에 오인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에 많이 협의해 주셔서 마찬가지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결과적으로 저희가 청주시에 다양한 민원들이 있고 정책기획과에서는 시민정책제안도 하고 계시고 여러 가지 채널로 다양한 민원들이 있는데 결국 저희 민선 8기에서도 소통하는 시정 내지 그런 부분들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원이 어떻게 보면 가장 순수하고도 직접적인 소통창구이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근본적인 해결책이나 이런 부분이 될 수도 있고 연간보고서 형태로 해서 한번 저희가 집계를 해서 시민분들께 다시 공표해 줄 수도 있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요청을 드렸었는데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계신지 한 번만 더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민원과장 유현숙  민원과장 유현숙입니다. 저희 부서에서는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해서 고충민원이나 단순민원, 복합민원을 접수하고 있고요. 그리고 국민신문고 관련해서는 연간 18만 건 정도 그리고 365콜센터를 통해서는 26만 7,000건 정도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다수인 민원도 3년 전 정도부터 보고하고 취합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 민원부서에서는 민원 접수를 하고 처리는 각각 부서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각각 부서에서 처리하는 업무에 대해서 취합을 전체적으로 하는 것을 현재 하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고요. 일부 필요할 경우에 다수인 민원이나 그런 특별한 경우에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재우 위원  네, 고맙습니다. 저도 사전에 보고해 주셔서 그렇게 알고 있는데. 결과적으로 이렇게 집계되는 부분이 많은 주민분들께서 공감대를 갖고 계신 민원이라고 판단해서 별도 집계를 하시는 거로 판단되고. 또 모든 민원을 건건이 할 수 있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 이렇게 이해가 되는데. 그러면 사전에 설명 주셨던 부분이 민원과에서 이 부분을 다 보고서 형태라든지 이거에 대한 생산적인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든지 마련은 좀 한계가 있으신 거로 이해했었거든요. 그럼 이거 관련해서 기획행정실장님께 질의를 드리면 이런 부분들을 혹시 기획행정실이나 별도 과에서 집계를 한다든지 연구용역을 통해서 근본적인 해결을 마련한다든지 이렇게 사업적으로 저희가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면 어떻겠느냐고 제안을 드리는 건데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답변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행정실장 이열호  예, 기획행정실장 이열호입니다. 지금 정재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전체 민원사항에 대해서 전체 발췌를 해서 아마 그걸 묶든지 어떤 방법을 통해서 시민들께 공개하는 걸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정재우 위원  네, 이거 내용을 보면 면면이 상당히 좋은 제안들이 많은 거로 보여서 활용하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입니다.


○기획행정실장 이열호  지금 민원과장이 말씀드렸지만 우리가 1년에 전체 30만 건, 수십만 건이 이렇게 민원이 들어오는데 그거를 다 용역을 준다든가 어떠한 방식을 통해서 시민들한테 다 나열을 해서 해줬을 때의 그거 실익과 이거 하는 거에 그런 문제도 한번 종합적으로 검토해 봐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정재우 위원  제가 모든 건을 하자는 제안은 아니고요. 다수인 민원의 경우에는 작년도에 150건 정도 되고요 시민제안 같은 경우에는 280건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1차적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라도 이 정도면 좀 수용 가능한 수치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안을 드린 건데요. 모든 민원에 대해서는 당연히 현실적으로 한계가 많겠습니다.


○기획행정실장 이열호  이런 상황에 대해서 통계나 여러 가지 상황에서는 지금 이 자리에서 한다, 안 한다 말씀드릴 사항은 어려울 것 같고 그건 계속 검토를 하면서 상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저도 별도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완복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감사관, 인사담당관, 기획행정실, 청주기록원 소관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신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위원님들, 오찬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6분 회의중지)

(13시32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완복계속해서 문화체육관광국, 청주시립미술관, 문화산업진흥재단 소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오후에 일정들이 바쁘시니까 보고는 되도록 간단간단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마.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보고


○위원장 이완복그럼 허복순 문화체육관광국장님 나오셔서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입니다. 항상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이완복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지적사항은 총 68건이며 이 중 17건은 조치 완료하였고, 42건은 추진 중, 9건은 지속검토 중에 있습니다. 완료된 17건에 대해서는 처리결과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고 추진 및 지속검토 중인 51건은 주요 사업 위주로 직제순에 따라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소관입니다. 39쪽 1번입니다. 통합문화상품권 이용률 제고를 위해 사업 홍보 및 이용처를 확대하라는 사항에 대하여 문화장바구니, 찾아가는 문화누리마켓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 홍보하겠으며 충북청주FC 관람권 40프로 할인협약 체결 등 이용처 확대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47쪽 7번입니다. 풀(POOL)사업비 예산을 확충하여 지원대상 확대 및 지원금 인상을 검토하라는 사항에 대하여 풀사업비 예산을 전년 대비 1억 2,200만 원이 증액된 2억 1,700만 원을 편성하였고 전문가 심사를 통한 공모 선정 방식으로 경쟁력 있는 신규 보조사업자를 선정하여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42쪽 11번입니다. 작년 일부 축제 행사가 일정기간 편중 및 중복되었던 사안과 축제 취지에 맞지 않는 프로그램 편성을 개선하라는 사항에 대하여 정책기획과가 주관한 회의를 통해 2023년 시 전체 축제ㆍ행사 일정을 조정 완료하였으며 올해 청주읍성큰잔치를 준비함에 있어서 당초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기획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문화재과 소관입니다. 44쪽 1번입니다. 문화재 수리기술 확보 및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문화재수리지원센터 건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사항에 대하여 문화재수리지원센터의 청주 유치를 위한 올해 정부예산 반영은 불발되었으나 사업 수행 기간인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과의 협력을 추진하여 국비 반영 및 청주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45쪽 5번입니다. 1,500년 고도 청주읍성의 존재를 시민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라는 사항에 대하여 시민 관계 전문가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청주읍성의 존재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체육교육과 소관입니다. 46쪽 1번입니다. 시민의 높아진 스포츠 욕구에 부흥토록 각급 학교에 다목적교실 개방률을 높이를 방안을 강구하라는 사항에 대하여 다목적교실 신축 사업 대응투자 시 개방 확약을 조건으로 지원 중에 있으며 시민 건강 증진의 장으로 다목적교실이 활용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 지속적으로 요청 및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46쪽 2번입니다. 주민 만족도가 높은 행복교육지구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사항에 대하여 전년도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여 주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 선정되도록 하고 선정 후에는 예산집행 컨설팅 및 운영상황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내실 있는 운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관광과 소관입니다. 52쪽 2번입니다.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의 내실 있는 추진과 예산 확충 홍보 마케팅을 통해 축제 활성화에 노력하라는 사항에 대하여 연례 반복적이었던 예년과의 차별화를 위해 도 투자심사 후 1회 추경에 사업예산을 증액 편성할 계획으로 올해는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각종 매체와 개발 완료 예정인 스마트 관광도시 ‘청주여기’ 앱(app)을 적극 활용하여 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53쪽 5번입니다. 시티투어 활성화 방안의 강구와 정류장 관리 실태를 점검하라는 사항에 대하여 올해부터는 우리 고장 청주를 바로 알리기 위한 정기투어와 시기별, 세대별 니즈(needs)를 반영한 다양한 시티투어를 개발하는 등 시티투어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수시로 정류장 관리실태를 점검하여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55쪽 11번입니다. 중앙공원 야간조명 설치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시브랜드 확립에 노력하라는 사항에 대하여 중앙공원에 야간경관 명소화를 위해 그간 관계 전문가 자문 및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추진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밑그림을 준비 중에 있으며 국비 지원을 위해 충청북도와 함께 공동으로 문체부와 협의하는 등 중앙공원의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체육시설과 소관입니다. 57쪽 3번입니다. 청주야구장에 과감한 투자 및 시설 개선으로 프로야구경기를 유치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기 바란다는 사항에 대하여 한국야구위원회 및 한화이글스와 협의하여 시급히 필요한 사안을 우선적으로 개선한 후에 프로야구경기를 유치하도록 노력하겠으며 필요사업비를 1회 추경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58쪽 4번입니다. 내수야구장 야간조명 설치 노력 및 체육시설 건립 시 철저한 사전 검토를 하라는 사항에 대하여 조명 설치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 모색을 위해 해당 군부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으며 향후 신규 체육시설 건립 시에는 계획단계부터 다각적으로 면밀히 검토하여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60쪽 12번입니다. 충북청주FC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인프라 확충 클럽하우스 지원 등 전반적인 시설 개선을 검토하고 지원하라는 사항에 대하여 개선 요구사항을 구단 측과 협의하여 파악한 후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으며 클럽하우스 건립은 충청북도와 협의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문예운영과 소관입니다. 62쪽 5번입니다. 청주시 문화예술 공연ㆍ축제의 안전관리 총괄계획을 수립하라는 사항에 대하여 2023년 공연장 재해대책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관계법령을 철저히 준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연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청주시립미술관 소관입니다. 64쪽 2번입니다. 청주시립미술관만의 특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홍보를 강화하여 시립미술관을 활성화하라는 사항에 대하여 김복진미술상 수상 작가전과 같은 청주시립미술관만의 특활 콘텐츠를 발굴하고 청주지역 작가들의 작품 및 사립미술관과의 연계 전시를 통해 다양한 미술작품을 시민들께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존 매체를 활용한 홍보뿐만 아니라 서포터즈 및 관내 학교 등 기관 연계 홍보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를 실시하여 시립미술관 활성화에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소관 보고

(13시41분)

○위원장 이완복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변광섭 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문화산업진흥재단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변광섭입니다. 먼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우리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한마음 한뜻으로 협조해 주시는 행정문화위원회 이완복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드리기에 앞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을 반영하여 지난 14일 자로 시행된 재단 조직개편에 따른 새로운 간부진을 소개하겠습니다. 배석 순서대로 노재인 경영기획실장입니다. 이병수 문화도시본부장입니다. 박원규 문화산업본부장입니다.

  (관계직원 인사)

저희가 조직개편을 하면서 1실, 2본부 체제로 하면서 특히 2본부에 이병수ㆍ박원규 본부장을 저희가 본부장으로 인사를 하게 된 첫 번째 이유는 우리 재단에 22년 역사와 함께해 온 직원이라는 것이고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거라는 저희들 자체 판단에 따른 겁니다. 그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적사항은 총 9건이었습니다. 이 중 3건은 완료 조치하였고요 6건은 추진 중에 있습니다. 172쪽 1번입니다. 동부창고에 창고와 창고를 연결할 콘텐츠 발굴로 동부창고를 활성화할 방안을 강구하라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지역에 건축ㆍ디자인 전문가 및 예술가와 간담회를 그동안 2회에 걸쳐서 개최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동과 동에 연결 공간을 재구성하고 동별 특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시민이 상시 즐기는 동부창고가 될 연구와 논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부창고의 경우는 문화제조창과 함께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동부창고의 공간 그리고 콘텐츠, 교육프로그램 같은 클래스가 조화로운 청주형 C-컬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같은 쪽 2번입니다. 영상위원회에 관련 추진실적을 수감자료로 제출하라는 사항에 대하여는 짚어 주신 내용대로 올해 행정사무감사부터 바로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청주를 배경으로 한 영상콘텐츠 개발에 힘써 주기 바란다는 사항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및 로케이션 지원 사업에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영상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서 청주문화 원형 등 고유 소재를 활용한 영상콘텐츠를 제작하여 널리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올해 저희가 영상산업과 그동안 성과를 냈던 영상산업을 중심으로 한 종합맵(map)을 만들어서 널리 알리려고 합니다. 특히, 중앙공원에서 촬영해서 인기를 얻었던 더글로리 또 운리단길에서 촬영했던 일타스캔들 이런 거와 연계해서 더글로리는 문화재야행 때 또 일타스캔들은 운리단길 일원을 저희가 기록문화의 거리로 특화하려고 그럽니다. 이런 저희 정책 사업에 적극적으로 영상산업의 성과를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3번입니다. 조직진단으로 승진 적체를 해소하고 적재적소에 업무분장으로 활력 넘치는 재단을 운영해 달라는 사항에 대해서는 조직진단과 의견수렴을 통해서 3월 14일 자로 기존 1본부, 1실, 1센터, 7팀에서 1실, 2본부, 8팀 체제로 개편해 재단의 본 미션(mission)인 문화산업과 문화예술 진흥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승진 적체를 해소할 방안도 모색하였습니다. 또한, 성과와 보상이 투명하게 연동되도록 정비하여 더욱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173쪽 4번 재단 경영평가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항목에 대해 보완해 달라는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재단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습니다만 일자리 창출 및 일과 가정의 양립, 소통 및 참여 그리고 재난ㆍ안전 관리 등 3개 항목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에 공무직 정원을 2명 증원하고 노사협의회 운영 규정을 제정하였으며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 개최 등 미흡한 평가를 받은 항목을 보완 개선하였습니다. 이는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사항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재단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5번입니다. 고금리 상황에 맞춰 재단에 이자수익을 확대하고 효율적 현금 운용에 노력해 달라는 사항에 대하여는 기본재산 약 54억 원과 입주기업 보증금 약 2억 원 등 재단 보유 현금 56억 원에 대하여 시중 7개 은행 중 1년 만기 금리 혜택을 비교하였습니다. 이에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안한 NH농협은행에 정기예금을 예치하여 전년보다 2.2퍼센트 포인트 상승한 금리로 이자수익을 증대하였습니다. 6번입니다. 연중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행사, 축제를 진행하고 있는 재단으로서 피난안내 고지 등 안전에 더욱 철저를 기해 달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지난해 11월부터 특별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모든 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를 실시하기 전 정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난 발생 시 대피 요령 동영상 안내는 물론이고 동영상이 불가능한 경우에 대해서는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습니다. 올해 저희가 꿀단지 프로젝트 그리고 공예비엔날레 등 크고 작은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는데 모든 행사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임하겠습니다. 174쪽 7번입니다. 시 문화예술과와 문화재과, 관광과와 함께 부서 간 협조와 전략적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재단은 청주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박영희 작곡가를 매개로 오는 6월 문화제조창 야외 광장에서 공연 페스티벌을 시립예술단과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청주시에 문화적 가치를 국내로 알릴 수 있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청주 출신의 세계적인 문화예술인들을 저희가 적극 발굴해서 아카이브(archive) 사업을 한다든지 브랜드화 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입니다. 또한, 원도심골목길 축제 및 청주문화재야행 등 지역에 굵직한 문화행사 개최에 있어서도 시 문화예술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들과 시민 및 상인회와 논의 중에 있으며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8번입니다. 3년째 추진한 문화도시 사업의 가시적 성과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대한 사항입니다. 최근 문체부가 실시한 전국 성과평가에서 청주시가 최우수문화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문화도시 사업은 5개년 사업 중에서 3년 사업을 마무리하고 올해와 내년 2년 사업이 남아 있습니다. 2년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속적으로 정부가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닐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어떤 식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환경,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만들 건가를 적극적으로 고민하면서 올해는 청주형 문화콘텐츠를 체계화 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청주형 기록문화 주력 콘텐츠를 발굴하고 기록문화주간 통합 프로젝트를 통해서 시민 체감형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등과 연계한 글로벌 마케팅도 병행함으로써 기록문화가 청주에 대표적인 킬러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공예비엔날레 진행 시 충북도와 협의를 통한 국비 추가 확보에 힘써 달라는 사항입니다. 현재 공예비엔날레는 2020년 중앙정부 재정 분권 추진에 따라 지방이양 사업에 포함되어 도비보조금을 받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국ㆍ도비 증액 건의를 통해 시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보다 내실 있고 성공적인 비엔날레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이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신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이완복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서는 제1차 본회의록 별책부록으로 보관)


  사. 문화체육관광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소관 질의

(13시50분)

○위원장 이완복대표이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자)

질의를 준비하시고 계시는 동안 제가 간단하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현재 동네에 기록관 17개소를 운영하고 있죠?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완복17개소 중에서 여덟 개소가 상당구에 위치하고 있고 청원구가 다섯 개 운영하고 있고 흥덕구가 세 군데 운영하고 있고 서원구가 한 군데 운영하고 있는 거로 자료 검토 결과 알고 있습니다. 물론 지역구 관련해서 의원님들이 다 계시기 때문에 말씀드리는데 어떻게 보면 또 예민한 부분이에요. 그래서 제가 볼 때 17개소 중에 8개소가 상당구 쪽에 치우쳐 있고 이렇게 되기 때문에 지역 안배가 그래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 이렇게 저는 생각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그래서 올해에는 지역적인 안배 때문에 서원구에 두 개소 해서 수곡동이라든가 사직1동 쪽에 없다 해서 그쪽 검토 중이고 내수읍 하나 보고 있습니다. 안배 맞추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예. 또한 동네기록관 관련해 가지고 지원금이 제공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적게는 연간 850만 원에서 많게는 1,500만 원까지 지원되는 거로 알고 있는데 사실 이런 문제는 차등 지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잘하는 데는 인센티브 생각해 가지고 더 지원해 주고 잘 안 되는 데, 성과가 좀 미흡한 데 이런 데는 줄여 가지고 지원하고 그런 식으로 합리적으로 이 문제를 풀어 나가는 거에 대해서는 저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하여튼 운영 실적이나 주민들 설문을 통하든지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가지고 공정하게 평가한 후에 각 기록관마다 특이한, 긍정적인 평가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사업 발굴과 그런 사업 내용을 유추해 가지고 하면 더욱더 효과가 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동네마다 특성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해서 그 사업에 맞는 사업비를 책정해서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예. 지금 보면 동네에도 각 동 보면 오래된 동, 제가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한 동에서 주변 동으로 인근 동으로 떨어져 나가 가지고 예를 들어서 그 동이 신생 동이 구성되고 이렇게 되기 때문에 지금 사실상 원래 주가 되는 동은 보면 공동화 현상이 와 가지고 참으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런 문제도 감안해 가지고. 또 그런 동일수록 자료가 많아요. 동네 옛날부터 내려오는 서류라든지 우리가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료가 많이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고. 어쨌든 지역 안배 지금 다 준비를 하셨다니까 더 이상 말씀드릴 거는 없고 하여튼 인센티브식으로 지원금도 차등 지원해 가지고 더욱 활성화되는 동네기록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더 질의하실 위원님?

  (정영석 위원 거수)

정영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석 위원  정영석 위원입니다. 이제 한창 바쁠 시기인데 문화 쪽에 많이 고생들 할 거라고 믿고 있고 또 잘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문화재과장님 간단하게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작년에 도비사업 중에 저희 청원구에 최석정 묘소하고 손병희 생가가 돈/예산이 반영된 거로 알고 있어요. 최석정은 7,000만 원 정도고 손병희는 5,000만 원인데 이게 올해 언제부터 시작하는지 아직 계획서가 없는 것 같더라고요. 작년에 반영된 건데 그거 언제쯤 하시는 건지?


○문화재과장 김대영  문화재과장 김대영입니다. 지금 저희들이 이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그래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근데 이게 제가 작년에 말씀드렸다시피 용역이 발주되기 전에 주민들하고 의견을 수렴해서 하기로 부탁을 드렸었거든요. 설명회를 먼저 하고 주민의 의견을 들어보고 그다음에 용역을 하자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한 거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문화재과장 김대영  예, 문화재과장 김대영입니다. 용역을 발주했다는 얘기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이 용역을 받은, 선정이 되면 주민설명회 같은 거를 해서 어떻게 정비할 건가 진행하는 과정이라서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그 부분을 담고 진행하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예, 그리고 이게 도비에서 받은 거잖아요. 그죠?


○문화재과장 김대영  예, 그렇습니다.


정영석 위원  향후에 절차적으로 시에서도 예산을 반영해서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겠다 이렇게 작년에 말씀을 하신 거로 알고 있는데 올해 그 계획이 되어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재과장 김대영  예, 문화재과장 김대영입니다. 무궁화동산 얘기는 저도 들었습니다. 들었는데 이거는 같이 진행해 보겠습니다. 아직 제가 정확하게, 듣기는 했는데 조금……. 최석정 묘소는 지금 말씀드린 대로 진행 중이기 때문에 주민의 의견수렴이라든가 지난 과정상에서 필요한 부분을 반영할 거고 무궁화동산까지는 제가 추후에 다시 한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은 안용혁 과장님! 일단 세종대왕 축제에 저희가 예산을 부탁해서 세웠는데 그게 본예산에 들어오지를 않았거든요. 제가 왜 안 들어왔느냐 물어봤더니 도와 협의가 돼야 될 상황이 있다고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이 되는 건지 간단하게 설명해 주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안용혁  관광과장 안용혁입니다. 지난해부터 이 약수축제와 관련해서 행문위에서도 축제 예산의 증액 필요성을 여러 차례 언급해 주셨고요. 저희 역시도 공감해서 예산을 증액하고자 했습니다. 근데 예산을 30프로 이상 증액할 경우에는 축제 예산인 경우에 도에 재정투자심사를 반드시 받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부득이 본예산에는 기존에 세우던 수준으로 저희가 올렸던 거고요. 도에서 지방재정투융자심사가 원안대로 저희가 요구한 대로 통과가 됐기 때문에 4월에 있을 추경 임시회 관련 예산을 저희가 추가로 편성해서 의회에 올릴 계획으로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예, 잘 알겠고요. 그럼 요즘에 문제가 많은 게 푸드트럭 축제를 처음 시행하는 데에서 착오가 상당히 많이들 있는 것 같아요. 주변에서 이상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또 상가 지역에서도 여론이 좋지도 않고 담당공무원분들께서 상당히 힘들어하는 걸 제가 알고 있는데 민간인들이 이야기하는 게 다 소통이 됐는지 거기에 대해서도 잠깐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안용혁  예. 지난해 예산편성 심사 단계부터 위원님들께서 원도심 상권 활성화 관련해서라든지 아니면 기존에 불법 노점상 문제 이런 걸 많이 걱정해 주셨습니다. 그래 저희가 어쨌든 예산이 본예산 통과하고서 성안길상가상인회라든지 서문동상인회 또 중앙동상인회 회장님들하고 계속 미팅을 하고 설득 내지는 푸드트럭 축제와 관련된 사업 내용에 대한 이해를 전반적으로 현재도 계속 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어쨌든 이 축제가 도심 상권에 대한 침해가 아닌 향후에 같이 상생할 수 있는 취지의 행사라는 점을 계속 저희가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또 한 파트로 불법 노점상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과거에 그렇게 극렬하게 하셨던 단체하고도 저희가 오늘도 관계자들하고 미팅을 했는데요. 그분들이 요청하는 사항을 일부 저희가 수용하고 끌어안고 가는 방향으로 접점을 찾아서 그전과 같은 극렬한 문제라든지 이런 게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현재 노력하고 있다는 그 말씀까지 드리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예, 그게 이번에 처음 시작한 거지만 어차피 시작했으면 제대로 한번 해보시라는 게 저희 위원들 입장이고 이왕 제대로 할 거면 민원도 의견을 많이 좀, 시민들 의견도 수렴해서 할 수 있게 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안용혁  예,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완복또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우 위원 거수)

예, 정재우 위원님!


정재우 위원  네, 정재우 위원입니다. 먼저 앞서서 행감 처리결과 여러 가지 보고해 주셨는데 특히 본 위원도 전년도에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증대도 있고 충북청주FC 프로로 새로 출범하면서 연계 방안이나 이런 부분도 요청드렸었는데 프로리그 승격 맞춰서 40퍼센트 할인 사업 추진해 주신다고 들었고요. 하여튼 이런 부분들 어떻게 보면 청주시민분들의 문화 기본권을 위해서 발 빠르게 움직여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올리겠습니다. 그럼 문화예술과장님께 하나 질의드리겠는데요. 행감 지적사항에 보면 저희 풀 사업비 관련해서 논의가 됐었고요. 사실 풀 사업비나 이런 부분이 상당히 수요가 많은 것으로 본 위원도 파악하고 있고 여러 가지 요청들도 있고 그런 사항인데 처리결과 보면 1.2억 원 정도 증액해서 상당히 많은 수치 증액해 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신경 써 주셔서 감사드리고. 그럼에도 여전히 수요는 많은 거로 보이는 실정이라 지금 이렇게 한 번 증액해 주셨지만 앞으로도 조금 더 공격적으로 확보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장기적인 플랜(plan)이나 이런 게 있으시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이번에 저희가 공모로 처음 했더니 전체 한 68건이 들어왔습니다. 근데 최종 공모에서 선정된 건 37건 해서 2 대 1 정도 있는데 예산만 더 된다면 같이하고 싶은 그런 사업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37건 성과를 보고 저희가 계획서라든가 조금 더 홍보를 해서 예산과나 위원님들한테 처음 했던 공모 사업의 성과 분석 후 적극적으로 도와 달라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저도 그런 풀 사업 요청 문의나 이런 것들을 접한 적이 있었는데 다양한 분야에 상당히 하나의 사업으로서 주민들의 즐길거리나 볼거리 차원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 같아서 말씀 주신 대로 여기 위원회에 위원님들과도 협력하면서 공격적으로 계속 챙겨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감사합니다. 관광과장님께 하나 질의드리겠습니다. 현안 질의 관련인데요. 저희 오창저수지 데크(deck)길 관련해서 국비 확보도 되고 여러 가지 주민분들의 기대감이 상당히 큰 거로 지금 파악하고 계실 거라고 보고 또 민선 8기 청주시정이 꿀잼청주 이런 부분에도 상당히 부합하는 사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담당 팀장님도 보고를 해주셔서 내용을 받아 보니 농어촌도로 인계하는 문제가 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공사 내지는 전반적인 조성 사업이 지연될 우려도 있고 이런 상황인 것 같은데 당시에 파악하기로는 어찌 됐건 청주시에서 인계받는 게 필요해 보이는 상황이었던 거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좀 진행이 됐겠습니까?


○관광과장 안용혁  관광과장 안용혁입니다. 사실 도로 부분은 저희가 저희 부서에서 정확하게 많은 내용은 파악치는 못하고 있는데요. 도로 부분은 전부터 농어촌공사하고 저희 도로 관련 부서하고 인계라든지 이거에 대한 협의가 어느 정도 있었던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명확하게 아직 정확한 진척이라고 할까요? 그거는 현재는 없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정재우 위원  그래서 과장님께서 내용 파악하고 계시겠지만 어찌 됐건 저희가 착공하고 완공으로 나아가는 데까지 사실 필수불가결한 문제가 아닐까 싶어서 현재 협의 중이라고 하신 만큼 조금 더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고. 저희 주민분들의 수고함을 적재적소에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챙겨 주시고 또 협의사항이나 지원사항이 필요면 많이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광과장 안용혁  네. 어차피 저희 부서에서도 데크길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기회를 같이해서 저희도 관심을 갖고 해당 부서하고 협의해서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앞으로도 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체육시설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워낙 청주시민분들의 체육시설에 대한 다양한 수요나 욕구가 좀 있으시니까 또 그만큼 전임 과장님 계실 때지만 다양한 질의들이 있었던 것 같고 그에 대해서 처리 노력을 해주신 데 감사 말씀을 드리고요. 아까 국장님도 보고해 주셨는데 한화이글스 청주 홈경기가 아직 올해는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동안 코로나19 문제도 있었는데 결국 저희 청주시의 경우에는 시설 개선을 못 했기 때문에 사실 개최가 어려운 실정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위원회라든지 협의회에서 개선하여 추후에 반영하겠다 이런 내용 아까 간략하게 보고 주셨는데 혹시 실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한번 좀 여쭤보겠습니다.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현재 청주야구장에 대한 시설 개선에서 필요한 거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지금 그라운드에 인조잔디가 10년이 넘은 상태고요. 두 번째는 선수보호구역이 지금 외야석 쪽으로 설치돼 있는 것도 마찬가지로 다시 또 교체를 해야 되는 실정이고요. 그리고 세 번째는 1루 측과 3루 측에 외야석 가까이에 있는 파울라인 근처에 익사이트(excite)존이라고 해서 예전에 관중석을 증설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이 선수 보호 차원에서 안전거리 확보가 필요하다고 하는 KBO의 요청이 있어서 이 세 가지에 대해서는 시정을 좀 하고 개선해야만이 프로경기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파악하고 예산 확보를 해서 진행을 하고. 올해는 안타깝게도 지금 한 경기도 할 수 있는 여건이 못 돼서 내년을 기약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정재우 위원  그럼 올해는 또 결국 어려운 상황으로 가는 것 같습니까? 사실 이게 상당히 아쉬운 게 이 시설 문제로 인해서 전년도도 그렇고 장기간 지금 프로경기가 못 열린 거지 않습니까? 그에 반해서 청주시민분들의 프로야구경기의 관람이 상당히 큰데 이게 사실 저희 청주시에서 안일하게 대처한 부분이 아닌가 지속적으로 제기가 됐던 것 같습니다. 근데 아까 국장님께서 1회 추경에 반영한다든지 이런 방안도 있다고 말씀을 주셨는데 그러면 추경이라든지 이렇게 조금 더 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방안은 없겠습니까?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어찌 됐든 올해 공사를 완료해야지 내년서부터 시합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올해 1회 추경에 이 예산을 반영해 주셔야 만이 저희가 설계에서부터 해서 이 진행을 올 겨울 이전에 끝내 놔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재우 위원  모쪼록 이게 늦게 시작하는 만큼, 많이 늦어진 만큼 온전하게. 저희 어렵게 개선 공사 들어가는 거로 생각이 되는데 완전하게 준비해 주셔서 시민분들께서도 또다시 관람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부탁을 드리고요. 그리고 여기 체육시설 관련해서 국민체육센터도 그렇고 여러 가지 시설들 지금 동시다발적으로 구축하신다고 상당히 노고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고. 또 그에 반해서 기존 체육시설에 대한 인프라도 많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많은 주민분들께서 이용하시다 보니까. 그래서 제가 오창읍 지역구다 보니까 오창 지역에도 중앙공원 국민생활체육관도 그렇고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계시는데 좋은 공간이 조성돼 있는 이면에 주차공간에 아스콘 포장이나 주차면 표시가 제대로 되지 않고 이런 부분들도 민원이 있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거는 하나의 사례일 수도 있겠지만 이런 부분들 실제 이용 간에 인프라에 대해서도 한번 전반적으로 점검해 주셔서 주민분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챙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정재우 위원  가능하시겠습니까?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그런 모든 시설에 대한 이용편리 도모를 위해서 그렇지 않아도 다음 달에는 저희가 전체적인 관리실태 점검과 함께 시설에 대해서도 한 번쯤 둘러볼 생각입니다. 따라서 이용의 편리를 도모할 수 있는 안내 홍보라든가 기준이라든가 규칙 같은 이런 시스템들을 좀 갖춰서 누구나 이용하는 데 편리하게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그래서 다음 달 계획이라고 지금 머지않은 것 같은데 한번 이 부분도 사업 챙길 때 온전하게 완전하게 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체육교육과장님께 하나만 질의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때도 그렇고 사실 스포츠바우처(voucher)나 장애인 스포츠바우처 관련해서 본 위원도 질의를 했었고 많은 분들께서 관심 갖고 계신 거로 알고 있는데 스포츠바우처의 이용률이 다소 미흡한 문제가 있었고 특히 장애인스포츠바우처 같은 경우에는 가맹처에서 장애인분들을 도리어 거부하는 현상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제보가 됐었고 이런 상황으로 기억하는데 개선에 대해서 의지를 표명해 주신 거로 사료됩니다만 실질적으로 이용률 개선이나 이런 부분도 기대해 봐도 되겠습니까?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체육교육과장 임명수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 바우처 사업이 예산 소진을 보면 70 내지 75프로, 80프로 안 되는 상황입니다. 이용률이 저조한 거를 보면 아까 말씀드렸듯이 특히 장애인바우처 사업에 대해서는 일단 장애인 되신 분들이 배우고자 하는 동기부여나 의욕 같은 원인이 크게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거기에 따라서 그걸 가맹하는 업체 운영하시는 분들이 거기에 대한 적극적인 호응이라든가 아니면 그거 지원하는 게 약간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항상 위원님들께서 많이 걱정해 주시는 분야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거기에 대해서 특별히 계속 홍보와 또 사업 참여할 수 있게끔 그런 지원책을 계속 강구 중인 거로 알고 있습니다.


정재우 위원  사실 이게 상당히 기대효과가 큰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실제 적용 과정에서 간극이 있다 보니까 여러 아쉬움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수치적으로 집계를 내시다 보니까 이용률 측면에서 많이 접근을 하시겠고 그런 부분들 많이 제고하기 위해서 힘써 주시고 있는 거로 이해가 됩니다. 근데 앞으로도 조금 더 보완해 나가야 될 점들이 잔존해 있는 거로 보여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감사합니다. 끝으로 짧게 하나만 질의드리겠습니다. 문화재과장님께 질의드리려고 하는데요. 이것도 본 위원이 저번 행감 때 질의를 드렸던 사항으로 기억하는데 저희 정북동토성 종합정비계획 용역이 지연됐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처리 결과도 담아 주셨는데 자문 등을 통해서 만전을 기하겠다 이렇게 추상적으로 느껴지는 답변이 기재가 돼 있어서 현황이 어떻게 되는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재과장 김대영  예, 문화재과장 김대영입니다. 현재 정북동토성은 저희가 종합정비계획을 문화재청에 승인을 요청하기 위해서 3월까지 진행 과정인데 지금은 서류가 거의 다 됐습니다. 그래서 3월 중에 승인 요청을 하고 나머지는 기존에 말씀드렸던 대로 절차대로 그냥 진행이 가능합니다.


정재우 위원  네, 그러면 이제는 큰 연기사항이나 이런 건 없다고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문화재과장 김대영  일단 저희들이 설정했던 절차가 시간대대로 이행이 되고 있는 거고 보호구역과 문화공원 맞추는 거라든가 보호구역 지정해서 확대하는 거 이런 거는 종합계획하고 절차대로 진행되고 있는 중입니다.


정재우 위원  네. 모든 문화재가 소중하고 가치가 형용할 수 없겠지만 결국 정북동토성 같은 경우에는 청주시민분들께서 상당히 많이 이용하시는 휴식처 같은 공간으로 인식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 조금 지연됐던 아쉬움은 있지만 말씀주신 대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재과장 김대영  예,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이상입니다.


  (김완식 위원 거수)

○위원장 이완복김완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완식 위원  김완식 위원입니다. 안용혁 과장님한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3페이지 6항에 보면 청년관광해설사를 공모를 통해서 선정하는데 올해 이게 가능한가요?


○관광과장 안용혁  관광과장 안용혁입니다. 이 사항은 지난번 정재우 부위원장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위원회에서도 관심 가져 주신 사항인데요. 저희가 기본적인 방침은 받고 그래서 지금 현재 관련 예산도 추경에 확보하려고 예산부서하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교육을 이수하면 가능할 거로 지금 보고 있습니다.


김완식 위원  몇 명 정도?


○관광과장 안용혁  저희가 현재는 6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완식 위원  6명. 지금 현재 관광해설사는 몇 명 정도 되죠?


○관광과장 안용혁  관광해설사는 저희가 41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완식 위원  그럼 기존에 있는 관광해설사하고 또 청년 해설하시는 분들하고 분위기도 다르고 배치 부서도 달라야 할 거 아닙니까. 그죠?


○관광과장 안용혁  예, 그런데 약간 개념이 다릅니다. 청년해설사는 주말이나 시티투어 별도로 저희가 분리해서 운영할 계획으로 있으니까요. 기존에 문화관광해설사분들하고 같이 해서 운영한다거나 그런 건 아니니까 서로 간에 그런 문제가 있거나 그러지는 않을 거로 저희가 운영상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김완식 위원  청년해설사를 뽑겠다 공고 내는 거는 언제쯤 내실 계획이세요?


○관광과장 안용혁  이 사항은 저희가 전문기관에 위탁을 줘서 일정 기간 관련 교육을 이수한 후에 할 거기 때문에요 당장 한 명, 한 명 공고로 뽑는 게 아니고 기관하고의 협의를 통해서.


김완식 위원  그거를 개별로 뽑으실 계획이시잖아요. 그죠?


○관광과장 안용혁  예.


김완식 위원  답변 감사드립니다. 체육시설과장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60페이지 11항 2027년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열리게 되는데 조직이 세종시로 가고 또 개ㆍ폐회식도 다 대전ㆍ세종으로 가고 선수촌도 세종에 다 있고 완전히 이게 충북 청주는 껍데기뿐인 그런 체육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이게 경기를 위해서 종합적으로 청주시에서 어떠한 시설을 건립하고 그다음에 어떤 걸 리모델링하고 종합적으로 말씀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2027년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관련해서 우리 청주에서 유치되는 것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다목적체육관인데요 여기는 체조경기를 저희 청주에서 하게 됩니다. 그 이외에도 농구경기 같은 경우는 청주 서구체육관에서 진행되고요. 양궁 같은 경우 청주에서 하고 기타 오창에 건립하는 다목적체육관 같은 데서도 연습경기를 할 수 있는 그런 형태로도 지금 몇 개의 시설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가장 주된 경기를 하는 저희 대표적인 거는 체조경기장으로써 현재 8,000석 규모로 해서 1체육관 그리고 2체육관 보조경기장 및 연습할 수 있는 그런 형태가…….


김완식 위원  건립을 하는 거는 다목적체육관 그거 하나밖에는 없는 거네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건립하는 건 두 개인데요 하나는 저희 국비와 도비와 시비로 부담하는 것과 그리고 또 하나는 교육청에서 2체육관에서 합니다.


김완식 위원  아, 교육청에서!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부지는 저희 시에서 제공해 주고 건축은 교육청 예산으로 건립이 됩니다.


김완식 위원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선수촌을 다 세종에서 열고 있는데 세종시에 선수촌이 가게 되니까 거기에 상권 활성화도 되는데 청주에는 선수촌, 물론 과장님께서 다룰 일은 아니겠지마는 선수촌이 우리 청주에서 개최되는 종목이 7개 종목 정도 되는데 그 7개 종목에 선수들만이라도 청주에 선수촌을 마련하면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 들어서. 혹시 그거에 대해서 별도로 들으신 건 없으신가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죄송스럽습니다마는 지금 그 숙박 문제까지는 아직 저희가 협의를 못 했습니다. 어쨌든 본 경기가 열리든 연습경기가 되든 간에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는 저희도 같이 한번 논의토록 하겠습니다.


김완식 위원  체육대회를 유치하면서 지역 활성화라든지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가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심한 대회가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고요. 답변 감사드리고요. 변광섭 대표이사님한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니까 이게 문화도시가 최우수도시로 선정이 돼서 2억 인센티브도 받으시는 거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예.


김완식 위원  예, 그래서 최우수도시 신정된 거 축하드리고요. 그다음에 공예비엔날레가 지금 조직이 구성돼 있나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문화재단 대표이사 변광섭입니다. 조직위는 상설로 저희가 위원회는 구성돼 있고요.


김완식 위원  아, 상설로다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예. 그 일환으로 저희가 기획위원회가 있고 기획위원회는 말 그대로 비엔날레를 설계하는 일종에 밑단계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1차 연도에, 그 준비 연도에는 기획위원회를 가동하고요. 거기에서 기본계획이 만들어지면 실행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본 단계, 그러니까 올해 같은 경우는 9월 1일부터 하는 비엔날레를 위해서 지금 열심히 실행 준비를 하기 때문에 집행위원회를 저희들이 별도로 구성해서 어제 집행위원회에 열다섯 분을 위촉해서 저희들 집행위원들과 함께 비엔날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완식 위원  작년도에 비해서 올해 특별하게 공예비엔날레를 추진하는 중요한 사항 몇 가지만 말씀을 해주셔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제가 사실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여러 가지 주목하는 우리 재단에 목적사업들이 있습니다만 그중에 제가 의지를 갖고 하는 것 중에 하나가 공예비엔날레입니다. 그 이유는 공예비엔날레가 1999년에 시작돼서 2년에 한 번씩 20년 넘게 지속적으로 해왔다면 이제는 시민들로부터도 공감받는 비엔날레여야 되고 국제사회로부터도 정말 인정받는 비엔날레가 되어야 되는 것이죠. 그러니까 세계 최고의 공예축제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요. 이를 위해서 2년에 한 번씩 행사를 잘 치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주가 공예비엔날레 도시의 위상을 어떻게 전 세계에 떨칠 건가 그래서 올해는 세계공예가협회가 선정하는 공예도시로 저희가 선정될 수 있도록 지금 행정절차를 준비하고 있고요. 내년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라는 유네스코 제도가 있습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에서 공예 분야가 저희 청주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엔날레 행사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예도시로서의 도시의 정체성, 브랜드를 만드는 데 주력할 거고요. 특히, 올해 행사 내용으로 봐서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를 적극적으로 기획하기 위해서 문화제조창에 15만 제곱미터 일원에 열린 비엔날레를 개최합니다. 이름하여 어마어마 페스티벌 해서 공예가 아닌 일반 공연예술 또는 일반 회화작가라든지 인문학, 여러 가지 지역에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전시도 하고 교육 체험도 하고 또 마켓도 운영하고 다채로운 축제의 장을 45일간 펼치면서 문화제조창도 전 세계적인 명소화 기여를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하려고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어서요. 행사의 내용도 중요하고 또 국제적인 격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함께 참여하는, 공감하는 축제로도 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상당 부분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관련된 시민들하고 설명회도 하고 간담회도 하고 또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완식 위원  어쨌든 시민들과 같이할 수 있는 공예비엔날레가 되도록 바라고요. 조직 개편을 통해서 나날이 발전하는 문화재단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었고 다시 한번 최우수도시로 선정된 거에 대해서 축하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김영근 위원 거수)

○위원장 이완복김영근 위원님!


김영근 위원  민 과장님! 60페이지에 직지FC 제반 지원사항을 도와 상의한다고 기록하셨는데 도와 협의사항이 좀 있나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도하고 협의할 수 있는 사항은 도청 체육진흥과와 직접적인 건 아직 저희가 시도하지는 않았고요. 다만, 저희들이 지원하는 데 있어서 충북과 청주와 같이 공동으로 지원해야 된다는 필요성 때문에 우선적으로는…….


김영근 위원  도가 지원 안 해주면 어쩔 거예요? 그러면 우리도 지원 안 해줄 거예요? 아직 도가 지원해 준 다는 건 모르잖아. 그죠?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지원해 주고 안 해주고 그러는 건 다음 문제고요. 일단 저희 이거에 대한 모든 필요성은 저희 시에서 먼저 이거 제시하는 거보다는 일단 함께, 같이 논의가 되기도 하고 그래서.


김영근 위원  그러니까 민 과장님은 쉽게 말하면 도에서 손을 내밀면 우리도 같이 하겠다 이런 뜻 아니에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청주시가 혼자 부담하기에는 굉장히 부담스러워서.


김영근 위원  아니, 그거는 알아. 도가 먼저냐, 시가 먼저냐 이건데. 지금 여기에 자료 나와 있는 프로축구단 활성화를 위해서 여러 가지 전반적인 시설 개선 검토하고 지원하기 바람 이렇게 했는데 도와 협의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는데 도가 지원이 없으면 시도 지원을 안 해준다는 건지 아니면 도와 꾸준하게 협의를 할 건지 어떤 뭐가 있어야 되지 않아요. 그죠? 이거 하나 갖고는 조금 애매하니까.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어쨌든 이 클럽하우스 필요성에 대해서는 저희도 공감은 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기와 이거에 대한 거는 지금 단계에서는 저희가 아직 공식적인 단계에서 말씀을 아직 못 해봤기 때문에.


김영근 위원  다른 지역에 많은 2부 리그 구단에 이런 FC 구단들이, 다른 데 어디 지원되는 데가 좀 있나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그런 재정적인 지원과 관련돼서는.


김영근 위원  재정적인 것 플러스 시설 지원을 다른 데 하고 있느냐 이거죠.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물론 하고 있는 데도 지금 있긴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대다수가 지원해 주지 않나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그렇습니다.


김영근 위원  그런 거 우리 시가 도를 바라보고 도가 지원해 줘야만 우리가 하겠다는 그 자세보다는 시가 적극적인 스탠스(stance)를 취하는 게 낫지 않나 이렇게 봐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이 FC가 전직 도지사, 전임 시장 때 다 결정된 사항이에요. 그렇지 않아요, 민 과장님? 그러면 현 도지사, 현 시장이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는 민 과장님하고……. 허복순 국장님이죠? 이 방향을 그래도 어느 정도 잡아야지. 물론 정치적인 논란이 되고 있는 성남FC 지원금 배임의 논란이 여러 가지가 있고 우리가 그런 걸 바라는 게 아니라 그런 민간 영역의 지원이 이런 걸로 인해서 한계가 있고. 단지 지금 우리가 도ㆍ시에서 FC 프로축구단이 창단돼 갖고 활성화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어찌 됐든 간에 그들도 그런 시설 개선을 요구하고 있고. 다른 지역에 많은 구단들을 파악해 보셔 갖고 지원하고 있다면 좀 적극적인 스텐스를 취하는 게 낫지 않을까. 아니면 그냥 20억, 20억 지원해 주고 있죠?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김영근 위원  그 예산이 몇 년간이에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5년간 지원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그러니까 5년간 지원하는 거로 협약서를 쓴 거 아니에요. 그죠? 이 문제를 허복순 국장님이 시장님하고 한번 상의를 해볼 필요가 있다 이렇게 보거든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김영근 위원  도에서 안 주면 우리도 지원 안 하겠다 그런 논리보다는 시장님이 도지사하고, 이게 도와 시와 우리가 흔히 말하는 군대 용어로 상급부대라고 이게 기초자치단체하고 광역하고의 그런 게 도지사와 시장과의 관계가 있거든요. 그걸 어떻게 접근하실 건가 전략적으로 생각 좀 해주시길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차후 위원장님 간담회도 하신다고 하니까. 변광섭 대표이사님! 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님 이런 자리에서만 볼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좀 그래도 문화산업 진흥을 위해서 고생하시는데 대표이사님 말씀을 듣다 보면 아주 문화산업 진흥이 잘될 것 같아요. 보고하시는 거 보면 기분도 좋고 그런데. 공예비엔날레, 고대에 보니까 가장 주력을 공예비엔날레라고 말씀하셨는데 시민들이 와닿는 공예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렇게 큰 거는 아닌 것 같아. 그죠? 공예비엔날레를 저도 꾸준히 가 봤지만. 그죠? 공예비엔날레 용어를 변경할 의향은 없으세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문화재단 대표이사 변광섭입니다. 사실 일부 시민들이, 특히 예술 하시는 분들이 차라리 ‘공예’ 자를 빼면 어떻겠느냐라는 거를 몇 분이 공적인 자리는 아니지만 사적인 자리에서…….


김영근 위원  저는 제 개인적인 거만. 저 들은 적 한 번도 없는데.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저는 몇 번 들었습니다, 실제로.


김영근 위원  제가 이 청주에 살아가면서 공예라는 것을 꼭 공예비엔날레를 가 보면 공예가 다 이루어지는 거는 아니잖아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아, 맞습니다. 그렇죠. 사실은 그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당분간은 특별한 경우가 없다면 공예라는 일종의 테마나 아젠다(agenda)는 가지고 가는 게.


김영근 위원  좋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정체성 측면에서 의미가 있는 게 전 세계에서 사실 가장 크고 가장 훌륭하고. 그다음에 최초로 공예비엔날레를 했습니다. 그전에는 일반 회화 또는 일반 미술 비엔날레였지 않습니까? 저희가 국제사회에서 이 공예를 선점했다는 거고요. 다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청주가 그럼 공예의 도시냐 또는 공예비엔날레 도시냐. 마치 청주가 직지의 도시냐, 교육의 도시냐라고 얘기하면 청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는 심각한 고민거리가 생기듯이 아직 시민들이 그렇기 때문에 ‘청주는 공예의 도시다.’라고 자신 있게 저도 얘기를 못 하는 한계가 있는 겁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저희 문화제조창 안에 공예관이 있고 공방스튜디오가 있고. 이번에 저희 앞에 밤고개에 청년공예거리를 조성하는 게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통해서 또 가능하다면 공예촌이 만들어지지 않습니까, 미원에. 이런 것들이 실현된다면 진정 명실상부한 공예도시로 가는 게 맞는 거고요. 다만 공예라는 게 장르의 확장성 이라는 게 있어서 대학도 공예과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공예디자인과가 돼 버렸어요. 그러니까 공예와 공예 밖에 다양한 문화 양식이 융ㆍ복합, 통ㆍ폐합되거나 일종에 컨버전스(convergence)라는 표현도 씁니다만 그런 측면에서 볼 때 공예에 딱 특정한 장르에 국한해서 이 비엔날레를 보지 않고 공예와 공예 밖에 다양한 장르를 함께 포용하면서 보기 때문에 사실 지금은 안 되더라도 어느 순간에는 ‘공예’ 자를 빼도 청주비엔날레 하면 청주비엔날레의 정체성은 공예를 기반으로 시작했다 또는 디자인으로 특화한다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나올 때는 저는 ‘공예’ 자를 빼도 된다고 봅니다. 다만, 지금은 조금 더 고도화하고 퀄리티(quality)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김영근 위원  그래요. 변 대표이사님 전문가의 입장을 저는 존중하고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단 한 번 고민을 해보십사 하는 측면에서 질의드렸고요. 시민들이 지금은 전문가 영역을 존중하지만 시민 입장에서 보면 과거와 같은, 지금 시민들이 그래도 전문영역에 많이 접근하는 방법이 아이티 기술로 인해서 많이 들어가 있거든요. 또 지식도 일반 시민들도 없지 않아 높은 분들도 많아요. 그리고 과거보다 저변이 많이 확대돼 있고. 어느 한 분야를 얘기하는 게 아니라 그런 측면에서 보면 과연 공예라는 것이, 우리 청주가 공예비엔날레 공예를 이렇게 계속 끌고 가야 되는 건가를 한번 고민해 보시고. 보면 공예로 인해서 다른 데 경기도도 하는 데가 없지 않아 있어요. 그렇지 않아요? 그러면 어쨌든 산업과 연관된 청주는 없고 공예비엔날레도 가 보면 공예비엔날레 일부가 있지 다른 작품들도 많더라고요. 그런 측면에서 한번 보면 전문가인 대표이사께서 많은 고민을 해 갖고. 단 하나 이런 것을 드리고 싶고요. 이 영역을, 제가 질의한 영역을 청주시 직지박물관 명칭을 변경할 때 제가 이 이야기를 의원으로서 처음으로 제안을 하면서 느낀 점을 말씀드리면요 너무 전문가 입장에서 모든 영역을 우리 거라고 하지 마시고요. 마음을 좀 열고 시민들하고 많이 가까이 가고 이야기 듣는 거로 가는 게 좋지 않은가. 명칭 하나 바꾸는 것도요 우리가 보면 저게 과연 고인쇄박물관이 나은지 직지박물관이 나은지 여론조사 해보면 직지박물관이라는 게 근 칠팔십 프로가 나와요. 직지라는 거 쓰는 게 낫대요. 우리가 하다못해 지나가면서 아파트 하나 지을 때도 직지라는 용어를 알리기 위해서 노력을 해요, 직지를. 예를 들어서 고인쇄박물관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그런데 그 영역을 들어가 보면 전문가들의 자기 영역이라는 것이 넘어가기 상당히 어렵다는 걸 말씀드리고요. 어찌 보면 그것이 자기 기득권이죠. 그것을 마음을 넓혀서 시민들 입장에서 시민에게 가까이 가고 시민이 향유하고 느낄 수 그러한 것들 마음자세가 필요하고. 꼭 이게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것도 있겠지만 그렇게 말씀을 드리면서 마지막으로 청주시 문화를 위해서 많이 애써 주시는데 지역별로도 좀. 이 앞전 행정사무감사 때는 쉽게 말하면 문화를 향유하지 못하는 문화복지 서비스를 말씀드렸고요. 두 번째로는―오늘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면 또 연말에나 뵐 것 같아 갖고―지역별로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하시든 부서별로 하시든 간에 그래도 문화 전문가이시니까 대표이사께서 지역별로, 예를 들어서 서원구면 서원구에도 찾아오는 그런, 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어떤 방법으로든 간에 그러한 문화 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는 방법을, 예를 들어서 충북대학교면 서원구에 충북대학교가 있으니까 또는 서원대학교 교육대학교가 있으니까 대학과 연계한 문화 서비스 행사를 우리가 할 수도 있거든요. 그러한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많은 그런 거를 생각하셔 갖고 우리 시민들이 문화 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변 대표님, 그거에 대해서 말씀해 주셔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문화재단 대표이사 변광섭입니다. 김영근 위원님 말씀에 전폭적으로 공감하고 있고요. 사실 예술인들이 전문가라면 예술인들은요 예술인들을 위해 존재하면 안 되죠. 전문가가 창조한 예술을 향유하는 시민들이 있을 때만이 예술가와 그 예술은 존재의 이유가 있는 겁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시민들이 문화로 행복하고 예술로 풍요로운 청주가 만들어진다면 그게 진정한 문화도시고 예술도시지 않습니까? 그 중심에 공예비엔날레가 있다면 그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전문가들의 역량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고 그들의 창조의 결과물을 시민들과 어떻게 함께할 건가는 끝없이 고민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역별로 문화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는 데도 저희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일종에 문화파출소 프로젝트라 그래서 저희가 동서남북 4개 구별로 프로젝트를 해서 찾아가는 문화나눔ㆍ문화체험 행사를 기획하는 게 있고요. 또 우리 문화도시에서도 동네기록관이 4개 구별로 안배돼서 하듯이 저희의 문화적 역량과 예술인들의 문화적 콘텐츠가 저희들 안에서만 움직이는 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끝없이 소통하고 또 연대하고 협력하고 그러면서 문화적 자긍심을 키우고 문화로 꽃을 피우는 청주를 만드는 데 저희가 적극적으로 특히 제가 최전선에서 일을 할 겁니다.


김영근 위원  그래요. 하여간 대표님 대답 듣다 보면 문화가 꽃필 것 같은 희망이 참 많이 있고 아주 시원시원해서 대표이사님 고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허복순 국장님, 과장님 계셨을 때 왜 이런 조례도 있는데 이런 것도 안 하느냐고 해서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분명한 것은 공무원 입장에서 보면 어려운 일은 안 하고 싶겠죠. 그러나 그 조례를 만든 사람들 의도가 있을 거고요. 전문가 입장에서 보면 예술품을 대여해 주는 것도 대여 안 하고 전시하면 좋죠. 그러나 우리가 작년에 프랑스를 갔다 왔을 때 그러한 작품들도 그 당시에는 저가의 작품으로 많이 시중에 나돌았던 작품들이 지금에 와서는 고가가 된 거거든요. 그러한 작품이 그 당시에 그런 고가였었으면 그 작품활동 하는 데 왜 어려움이 없었겠습니까? 그 당시에 그 작품은 쉽게 말하면 길거리에서 그림 그려 준 그 작품이 지금에 와서는 몇백억의 작품이 됐듯이 지금 현실에 놓고 본다면 우리가 문화도시다 그러면 그러한 조례가 있으면 대여도 해주면서. 저는 이런 말씀 드리기 뭐 하지만 공예비엔날레 전시했던 작품이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지금까지 이런 많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어디에 있는가도 한번 질의드리고 싶은 게 굴뚝같아요. 그렇지만 그건 전문가 입장에서 잘하실 것이고 허복순 국장님, 그래서 과장하셨을 때 질의드렸고 또 국장되셨으니까 그런 사업이 더 잘 진행되기를 바라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완복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에 수고해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77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43분 산회)


○출석 위원(7명)

이완복김성택김영근김완식박노학정영석정재우


○출석 전문위원

전문위원 이정희


○출석 공무원

감사관 박봉규

인사담당관 이규황

기획행정실장 이열호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청주기록원장 이경란

정책기획과장 염창동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안전정책과장 이봉수

민원과장 유현숙

회계과장 박찬규

정보통신과장 정상미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재과장 김대영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관광과장 안용혁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기타 참석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경영기획실장 노재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문화도시본부장 이병수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문화산업본부장 박원규


○기록 담당 공무원

이영아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