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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제78회 제2호 행정문화위원회(2023.04.19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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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 청주시의회(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회의록
제 2 호

청주시의회사무국


2023년 4월 19일(수)


의사일정 (제2차 위원회)
1. 2023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계속)


심사된 안건
1. 2023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시장 제출)(계속)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제안설명
나. 질  의


(10시02분 개의)

○위원장 이완복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8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을 말씀드리면 청주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본 위원회에 회부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문화체육관광국, 청주시립미술관 소관 제안설명 후 질의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바랍니다.


1. 2023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시장 제출)(계속)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제안설명


○위원장 이완복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3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허복순 문화체육관광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기 때문에 목소리가 잘 안 나오시는데 천천히 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많으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고맙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입니다. 항상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이완복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문화체육관광국 2023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10억 4,225만 2,000원이 증액된 314억 1,864만 1,000원을 편성하였고, 세출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154억 9,661만 7,000원이 증액된 1,295억 5,580만 6,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부서별 주요 세출예산 편성 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소관입니다. 기정액 대비 10억 4,104만 7,000원이 증액된 317억 8,09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35쪽, 문화도시 최우수도시 선정에 따른 국비 인센티브 2억 원과 농(農) 리브 디 아트 공모 사업 지자체 부담금 3,0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고 236쪽, 청주 소나무길 전국가요제 보조금 및 문화제조창 상설 버스킹(busking) 운영비를 2,000만 원씩 증액 계상하였으며 237쪽, HCN 현장가요 보조금 4,000만 원과 한국민속예술제 참가 지원을 위해 7,5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고 238쪽, 김수현드라마아트홀 보수 공사 및 안내표지판 설치를 위해 2,500만 원을,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공모 사업 지자체 부담금 1억 5,000만 원을,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위한 운영비 등 1,2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문화재과 소관입니다. 기정액 대비 7억 7,539만 1,000원이 증액된 197억 4,105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40쪽, 용화사 석조불상군의 보존 관리를 위한 관리사 개축비 3억 원과 상당산성 급경사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비 3,0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고 241쪽, 상당산성 문화재구역 내 분묘 이전 보상비 4,0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으며, 옹기장 사망에 따른 집행 불가 민간위탁금 2,120만 원을 감액 조치하였습니다. 초가 이엉 잇기 등 문의문화재단지 내 시설 보수ㆍ보강 공사를 위한 시설비 1억 6,7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고 242쪽, 공립박물관 미인증에 따른 사업 추진 불가로 백제유물전시관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 타당성 사전평가 용역비 4,000만 원을 감액 조치하였습니다. 다음은 체육교육과 소관입니다. 기정액 대비 2,351만 4,000원이 증액된 228억 9,094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44쪽, 2023. 프로볼링대회 청주투어(tour) 등 3개 신규 전문 체육대회 보조금으로 1억 1,0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고 245쪽부터 246쪽,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 등을 위한 보조금 4,08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으며, 어르신 생활체육지도자 인원의 자연 감소로 배치 사업 보조금 1억 2,757만 7,000원과 정근수당 등 처우개선 보조금 4,055만 8,000원은 감액 조치하였고, 청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3. 충북의 심장 오송걷기대회 보조금으로 2,5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관광과 소관입니다. 기정액 대비 9억 913만 8,000원이 증액된 114억 6,644만 5,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47쪽, 초정행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보조금 1억 원과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의 규모 확대 및 축제의 콘텐츠 강화를 위해 사업비 3억 3,08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고 248쪽, 동물테마파크 조성에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추진을 위한 용역비 3억 원을 증액 계상하였으며, 음식문화 발굴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디저트 베이커리 페스타(bakery festa) 행사 등 2개 신규 사업에 1억 2,8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체육시설과 소관입니다. 기정액 대비 127억 2,726만 원이 증액된 248억 3,926만 9,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49쪽, 오송과 가경ㆍ복대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에 시설비와 감리비로 96억 2,000만 원과 무심천 우드볼장의 부대시설 조성을 위한 사업비 3억 3,0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고 250쪽,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의 조성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로 6,700만 원을, 무심천 그라운드골프장 조성 사업에 실시설계 등 용역비로 4,000만 원을, 미호강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비로 7억 3,100만 원을 각각 증액 계상하였으며 251쪽, 청주야구장 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비 18억 8,67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문예운영과 소관입니다. 기정액 대비 556만 4,000원이 증액된 149억 4,611만 1,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52쪽, 예술의전당 등 문예시설 방역 관리를 위해 수용비 556만 4,000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주시립미술관 소관입니다. 기정액 대비 1,470만 3,000원이 증액된 38억 9,108만 1,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429쪽, 특별전 해외 참여 작가 증가에 따른 작품 운송비 3,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고, 청사관리 인력 재배치 계획에 따른 기간제근로자보수 증가분 9,380만 5,000원을 증액 계상하였으며, 공무직근로자보수 감소분 1억 1,582만 8,000원을 감액 조치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저희 국 소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 질  의

(10시11분)

○위원장 이완복예, 허복순 문화체육관광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간단명료하게 하여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은 편의상 앉으신 상태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만한 질의 심사를 위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답변자 지정과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노학 위원 거수)

예, 박노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노학 위원  문화예술과장님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수감 페이지 235쪽에 농(農) 리브 디 아트 공모 사업 지원 이 사업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찾느라 답변 지체하자)

235쪽 하단에 농(農) 리브 디 아트 공모 지원 사업.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농(農) 리브 디 아트 사업은 지금 문화가 있는 날 지역 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공모 사업으로 5개년 동안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1년부터 3차 연도까지는 국비 100프로 다 해서 추진되었고 그다음에……. 아니, 1차 연도에서 2차 연도는 100프로 되었고, 3차 연도는 국비 70에 지방비 30프로 이렇게 매칭(matching) 해서 하는 사업이었습니다. 올해로 4차 연도 사업이었고 올해는 50 대 50으로 지원하는 사업인데 이번에도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역에서 주민들하고 문화가 있는 날 문화생활을 같이 활동하는 그런 제안을 해서 문화체육관광부하고 문화진흥원하고 그쪽으로 공모 사업을 해서 선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저희가 50 대 50이라서 3,000만 원이 지원되면 국비 3,000 해서 6,000만 원으로 사업을 하려고 이렇게 신청했습니다.


박노학 위원  문체부에서 국비가 확보된 거는 아니죠? 시비가 확보되면 문체부에 공모를 해서 진흥원에서 3,000만 원을 준다면 그런 얘기인가요 아니면 지금 이미…….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아니요, 확약이 돼서……. 선정이 되었습니다.


박노학 위원  그래 국비가 확보됐어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됐습니다.


박노학 위원  예. 그래서 확보되면 우리 시비 몇 프로 매칭을 하고, 교부도 국비를 그 진흥원에다 직접 준다는 말씀이시죠?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이게 추진하는 기관으로 직접 전달이 됩니다.


박노학 위원  그러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지원이…….


박노학 위원  그러니까 국비는 지역문화진흥원에 직접 교부를 하고, 저희 시비 거기에 대한 3,000만 원을 그쪽에다 다시 주신다는 그 말씀이시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그렇습니다.


박노학 위원  과장님, 이 행사가 아무리 국비지만 이게 보면 허수아비축제나 또 내수 초정에, 우리가 초정 거기에 대한 청주시 자체 큰 행사도 있고 그런데. 지금 이 뒤에 제가 좀 질의할 추경에 올라온 소나무길 가요제라든가 이런 부분이 오히려 분산돼서 저희 청주시에 큰 예술제라든가 지역축제가 좀 분산되고 정체성을 잃어가는 것 같지 않아요? 이게 뭐 사실 어떤 주체도 없고 또 행사가 애매모호하고. 과장님, 이 뒤에도 제가 추가로 질의하겠지만 소나무길 전국가요제라든가 문화제조창 거리공연이라든가 조그맣게 2,000만 원씩 추경에 계속해서 이렇게 하게 되면 사실 우리 시에서 어떤 테마를 갖고 추진하는, 예를 들어서 초정약수축제라든가 청원생명축제라든가 직지축제라든가 청주읍성축제라든가 이런 부분이 어떤 정체성이 좀 훼손되지 않나, 저는. 그래서 우리 청주에서 테마를 갖고 하는 그런 큰 축제가 더 세밀하고 시민들이 좀 더 즐기고 이렇게 할 수 있게 그런 쪽에 집중을 해서 해야지 이렇게 분산되게 하면 이게 무슨 동네 저기도 아니고 그래서 제가 좀 하고. 또 이게 사실 김장하기라든가 이런 거는 지역에서 지금 읍ㆍ면ㆍ동 단위에서 하는 거고. 이게 보면 허수아비축제, 김장하기, 외국인ㆍ다문화 담가서 주기 이런 거는 읍ㆍ면ㆍ동에서 이미 다 중복되는 사업이고. 또 농업 쪽에서도 다 하고 있는 거라. 사실 이거를 문체부에서 물론, 진흥원에서 공모를 해서 우리 청주시한테 매칭으로 달라고 해서 이런 부분이 저도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이런 부분을 다시 한번 우리가 재고해 봐야 되지 않나. 여기에 대해서 과장님 의견 좀 한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저도 지금 와서 보니까 거의 추경 사업은 도비라든가 국비가 매칭 돼서 내려오는 사업을 지방비 같이 매칭 해서 하는 사업 위주로 지금 저희가 거의 계상을 했는데. 저도 지금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문제에 대해서 조금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라고 하면서 이번에 사실 추경 작업을 했습니다. 그런 거를 내년도에 그렇게 꼭 도비라든가, 우리가 사업성보다는 그렇게 오면 반드시 지방비가 매칭 돼야 되는 건지는 한번 저도 고민을, 다시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해봐서 위원님들한테 별도로 그 문제를 어떻게 풀 수 있는 건지 아니면 반드시 그렇게 해야 되는지도 챙겨 보겠습니다.


박노학 위원  많은 문화예술인분들을 저희가 지원을 안 하자고 하는 게 아니라 청주시에서 추구하는 큰 사업이 그 목적이 훼손될 가능성도 있고. 지난번에 본 위원이 질의드렸던 조그마한 풀(POOL)성의 성격 같은 경우도 누구는 해주고 누구는 안 해줄 수 없어서 사실 그거를 공모로 돌려서 심의위원회를 거쳐서 그 심의위원회에서 했다고 하는 부분은 저는 그런 부분은 상당히 칭찬해 드리고 싶고. 또 우리가 그런 방향으로 가야 되지 않나. 그래야 누가 얘기한다고 들어 주고 누가 얘기 안 한다고 안 들어 주고 이런 부분도 좀 개선이 되고. 또 정말로 우리 시의 목적에 맞게 문화예술이 성장해 가는 그런 모습을 보고 저도 상당히 자부심도 느끼고 그러는데 이 부분은 한번 저희가 고민해 봐야 되지 않나. 그래서 청주시에서 어떤 테마를 가지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예를 들자면 우리가 생명축제라든가 청주읍성축제라든가 이 부분 속에 조그맣게 나눠서 하는 거는 하지만 지금 이런 부분은 좀 한번 우리가 고민해 봐야 되지 않나. 저도 그래서 과장님한테 한번 질의를 드려 봤는데. 하여튼 간에 이 부분은 위원님들하고 의견조정 시간에 고민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알겠습니다. 저희도 한번 챙겨 보고 처음에 사업을 추진할 때 그 목적에 맞는지, 그게 꼭 필요한 사업인지도 고민해서 좀 해보겠습니다.


박노학 위원  예, 이상입니다.


  (김성택 위원 거수)

○위원장 이완복예, 김성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택 위원  네, 김성택 위원입니다. 좀 전에 존경하는 박노학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랑 거의 맥을 같이하는데요. 사실 추가경정 예산이라는 것은 긴요긴급한 예산을 다시 세우는 거잖아요. 그런데 보면 문화체육관광국에 유독 민간이전행사가 많이 신규로 생겼어요. 그러니까 민간경상사업보조라든가 민간행사사업보조 이런 부분은 좀 지양해야 되는 부분인데 이런 부분이 계속 생긴다라고 하면 과연 우리 시에 문화ㆍ체육행사 또는 체육행사가 체계적으로 계획이 되고 있느냐라는 의문이 설 수밖에 없습니다. 사업설명서를 보면 지시사항, 그러니까 당선인 지시사항에 의해서 1회 추경을 했다고 말씀하시는 사업설명서가 꽤 있어요. 그게 2022년 6월 16일 자 지시사항입니다. 그랬다면 이번 추경에 신규로 들어오는 사업은 본예산에 편성이 됐어야 되는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경에 편성이 됐다는 것은 제가 보기에는―좀 죄송스러운 말씀이지만―즉흥적이거나 계획을 못 세웠거나 아니면 본예산 편성 이후에 또 다른 외부 압력에 의해서 예산이 편성되었다라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과연 이게 청주시가, 4조에 육박하는 청주시가 문화ㆍ예술ㆍ체육행사를 이렇게 계획 없이 해도 되느냐. 한 번 세워 놓으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문화ㆍ예술ㆍ체육행사는? 계속 나가다 보니 이 금액은 계속 누적이 되게 돼 있어요. 그렇다고 한 번 생긴 행사를 함부로 우리가 중지시킬 수도 없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물론, 보조금심의위원회도 거치고 여러 가지 사전 행정절차를 거치겠지만 이런 부분은 부서에서 신중하게 접근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면서 하나만 좀 말씀드릴게요. 관광과장님, 248페이지입니다. 디저트 베이커리 페스타도 이게 신규 사업이에요. 그게 설명서를 보니까 기존에 실시하지 않았던 행사 추진인데 이게 우리 시에서 기존에 안 했다는 거죠? 저는 이게 민간행사로 문화제조창에서 하는 걸 경험한 바가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관광과장 안용혁  네, 관광과장 안용혁입니다. 저희가 이 사업은 신규 사업입니다.


김성택 위원  그러니까 시에서 하는 신규 사업인 거죠?


○관광과장 안용혁  예, 그렇습니다.


김성택 위원  민간에서는 했었던 행사였던 거는 알고 계십니까?


○관광과장 안용혁  그 규모나 방법은 제가 잘 모르고 있고요. 어쨌든 저희가…….


김성택 위원  했었다는 건 혹시 알고 계세요?


○관광과장 안용혁  아니, 그건 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그거 모르세요?


○관광과장 안용혁  예.


김성택 위원  그러면 이거 보면 이것은 일반운영비에 행사운영비로 돼 있기 때문에 직접 수행하신다는 거로 보이는데?


○관광과장 안용혁  그렇습니다.


김성택 위원  과연 직접 수행한다는 건 어떤 의미입니까? 직접 용역 계약을 한다는 거예요?


○관광과장 안용혁  예. 저희가 사업자를 직접 모집한다든지 직접 그렇게 할 계획으로 지금…….


김성택 위원  그러니까 계약만 직접 한다는 거지. 뭐 어떤 개념인지는 아실 거라고 보는데. 그러면 제가 보기에는 뭐냐 하면 기존에 문화제조창에서 디저트 페스타 비슷한 사업을 했던 분들을 염두에 두고 한 사업은 아니냐.


○관광과장 안용혁  그거는 전혀 아닙니다. 위원님께서 아시겠지만 청주가 최근에 카페도시 이런 이미지도 강하고, 디저트라든지 이런 게 어쨌든 계속 있기 때문에 이걸 보러 또 외부에서들 많이 오시는 거로 저희가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걸 관광하고 좀 접목시켜 보자 해서 하는 겁니다. 지금 말씀하신 그런 특정 누구를 염두에 두거나 그거는 절대 없습니다.


김성택 위원  이것도 벚꽃 페스티벌 같은 개념으로 보면 되는 거죠?


○관광과장 안용혁  예, 그렇습니다.


김성택 위원  다시 한번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추경에 대한 개념을 좀 명확하게 하시고 지시사항이 있으면 그 지시사항을 전체적으로 검토해서 종합계획을 세우는 것이 우리 시 집행기관에서 하실 수 있는 일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저희가 예산을 심의해도 한계가 있는 부분이 있어요.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이런 부분은 집행기관에서 좀 알아서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이렇게 말씀드리면 설마 2회 추경에 신규 사업은 또 안 들어오겠죠? 그러리라는 기대하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거수)

○위원장 이완복예, 정영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석 위원  네, 정영석 위원입니다. 요즘에 행사가 엄청 많은데 잘 치렀다는, 존경하는 허복순 문화체육관광국장님을 비롯해 과장님들, 문화ㆍ예술ㆍ체육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고요. 허복순 국장님한테, 아까 존경하는 박노학 위원님하고 김성택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계속 신규 사업이 이렇게 늘어나는데 직원들 인원으로 이걸 어떻게 다 충당할 수가 있어요? 거기에 대해서 한번 좀 묻고 싶습니다, 일단.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입니다. 저희가 신규 사업이 오면 물론 업무가 가중되는 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직원들이 그 업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과에서 업무를 적절히 조정해서 이렇게 합심해서 추진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그러면 기존에 있던 사업들도 많잖아요. 그죠? 노래자랑도 꽤 많이 하고. 그럼 그 사업을 할 때마다 일일이 가서 확인을 다 하시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입니다. 저희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모든 사업은 모니터링이 필요하기 때문에 담당자가 됐든 다 확인을 합니다. 그래서 그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해서 내년도 사업이나 또 사업평가를 할 때 반영을 하기 위해서 직원들이 그 현장을 가 보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그러면 그 반영 평가를 할 때 만약에 100개면 100개 다 호황 속에 잘되는 게 아니잖아요. 그죠? 근데 이 사업을 한 번 하면 계속 몇 년간 지속돼야 되잖아요. 그죠? 올해 했다가 내년에 그만두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면 안 되는 사업도 끌고 가셔야 되고, 신규 사업 하면 그것도 끌고 가야 되고. 저는 참 이해가 안 되는 게 안 되고 호응이 없고 이런 거는 그만둬야 되는 게 아닌가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시 예산이 들어가는데.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지금 저희 보조금 사업 중에 사업 평가를 해서 10프로씩 이렇게 감액한다든지 감액을 하고. 또 그래도 사업이 계속 부진하다든지 이럴 경우에는 저희가 그런 사업에 대해서는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똑같이 그냥 계속 가는 거는 아니고요. 전체 사업 중에 저희가 평가를 해서 부진해서 도저히 시민들한테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든지 이런 경우에는 정리를 해서 나가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그러면 제가 국장님한테……. 우리 크고 작은 행사들이 많잖아요. 그죠?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네.


정영석 위원  일반 이렇게 몇천만 원씩 주는 행사가 대략 몇 개 정도가 되죠? 정확하게는 아니고 대략 정도로 알 수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문화, 체육, 관광 전체를 합치고 보면 지금 몇 건이라고 제가 말씀드릴 수…….


정영석 위원  금액은 얼마 정도가 되죠?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그거는…….


정영석 위원  그냥 몇천만 원씩 소소하게 나가는…….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지금…….


정영석 위원  체육 빼고 문화.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문화ㆍ예술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크게 나가는 예술제를 제외하고, 언론기관이라든지 다른 축제에 들어가는 거를 제외하고, 기타 단체에서 하거나 이런 경우에는 이번에 저희가 공모하는 것도 2억 1,700 정도를 했는데 그렇게 몇천만 원씩 크게 들어가는 사업들은 사실 지금 우리 예술제라든지 큰 사업들을 제외하고 문화ㆍ예술 쪽은 그렇게 크게 지원하는 사업은 많지가 않습니다. 언론사에서 하는 공연이라든지 이런 경우에 단위가 좀 크고 그 외에 일반 단체는 대부분 적은 금액으로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제가 한 가지 또 드릴 말씀이 뭐였느냐 하면 크고 작은 행사도 많고……. 물론, 작은 행사는 소금액이 들어도 시민들이 진짜 즐길 만한 거리가 솔직히 많이 있어요. 저도 행사하는 데 많이 가 봤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들만의 리그들이 엄청 많아요. 그 사람한테 돈을 주고 또 다음에 거기를 가면 또 그 사람들이야. 근데 그거를 우리 의원들이 얘기할 수 있는 입장도 안 되고. 그런 거를 집행기관에서 잘 판단해서 해야 되는데 그게 잘 이루어지지가 않는 것 같아요. 그래 저는 존경하는 박노학 위원님이 말씀했듯이 작은 행사를 모으면 큰돈이 되잖아요. 그죠? 그 돈을 청주시에서 제대로 투자하는, 제대로 한 축제에 더 많이 투자를 해서 제대로 시민들이 즐기라고 저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안 해도 될 거를 누구의 압력으로 인해서 2,000만 원, 3,000만 원 이거 갖고 솔직히 무슨 행사를 해요. 그래 그들만의 리그 행사밖에 안 되는 거예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절대 안 돼요. 가서 몇 명 부르면 몇천만 원인데 이거 어떤 행사를 해요. 그냥 보여주기 행사를 하는 것보다 그 돈을 조금 더 아껴서 읍성축제, 초정축제, 청원생명축제 이런 큰 행사에 조금 더 투자를 하면 제대로 시민들이 즐길 거리를 더 만들 수 있지 않나. 그래서 우려의 목소리로 국장님한테 한 말씀 드린 거고. 문화재과장님도 그거 좀 첨부하셔서 제대로 된 행사를 만들어 주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민병전 체육시설과장님, 우리 저번에 국궁장 갔다 와서 맹지인데도 불구하고 솔직히 거기서 예산을, 많은 돈을 요구해서 저희들이 부결시켰는데 거기에 대해서 차후 대책 방안이 뭐가 있습니까?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지난번에 국궁장 부지에 편입되어 있는 사유지 매입을 하려고 했던 것이 부결됐던 그 지역은 어쨌든 국궁장이 현재 4개 사로를 쓰고 있는데 그 부분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사유지를 매입해야만이 사실 현재 사로를 그대로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확장을 한다고 하게 되면 현재 매입하는 지역에는 고저 차로 인해서 또 수림대가 형성되어 있어서 매입하는 쪽으로다, 확장보다는 오히려 사로에서 표적을 바라봤을 때 좌측 편에 있는 종중 땅 있는 쪽을 한 5미터에서 6미터 정도만 더 추가로 확보를 하게 되면 그쪽에 한 개 사로는 더 확보가 가능할 거로 봅니다. 그쪽 일대에 매입을 했을 때 휴게시설이라든가 또 다른 체육시설과 관련된 인근에 있는 사격장이라든가 종합운동장 축구장 관련된 시설에 연계해서 프로그램도 고안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영석 위원  과장님, 제가 말씀드리는 요지는 거기에 2억이 되지도 않는 땅을 5억으로 달라고, 그쪽에 있는 사람들이. 근데 우리가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매입하게 되겠지만 최대한 시간을 좀 줄여서 금액을 다운(down)시킬 방도를 생각해 보고. 그 옆에 국궁장이 전국대회를 치르게 되면 사로가 5개 정도는 있어야 대회를 치른다고 하대요. 근데 그런 자리가 솔직히 없잖아요, 저희들이 공유재산 심의 갔을 때. 근데 그 옆에 도로 걸어가는 길이 변씨네 종친 땅인데 그 옆에 사로를 내려고 제가 한번 또 찾아가 봤어요. 근데 그 옆에 변씨 묘가 있더라고, 개인 사묘가, 종친들 묘. 그게 좀 걸림돌이 되는데 이쪽에 있는 기본 매입을 하기 전보다 그쪽 변씨들한테 종친 땅에 대해서 가격 절충 그것도 한번 먼저 생각을 좀 해보고. 어차피 할 거면 두 개 다 매입을 해서 제대로 된 사로를 하나 더 만들어 갖고 대회를 유치할 수 있게끔 그런 거 추진을 좀 하게끔 바라고요. 또 하나 체육공원이 지금 야구장 4개를 하고 에어(air)돔이 있잖아요. 그죠? 에어돔이 지금 국비 공모 매칭 사업이 부결됐잖아요. 그죠? 차후 대책 방안이 뭐가 있습니까, 그럼?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최근에 국비 확보를 위해서 에어돔을 공모 사업에 신청을 했었는데 1차에서 저희가 탈락이 됐습니다. 그 이유를 다른 지역과 한번 비교해 봤을 때 다른 지역에서는 이미 그거에 대한 활성화 차원에서 미리부터 준비를 좀 해놓고 그 국비 사업에 계속 지속적으로 매달렸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막연히 그냥 돈을 주면 하겠다라는 거보다도 만약 필요성이 있는 지역에 대해서 행정절차부터 처음부터 저희가 지속적인 계획을 가지고 추진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저희가 또 국비를 확보하는 데 있어서 더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따라서 체육공원 내에 있는 축구장 같은 경우는 야구장보다는 사실 에어돔 높이가 높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축구장 쪽으로 에어돔을 설치할 경우에는 소음과 그리고 또 야간에도 할 수 있는 라이트시설까지도 확보할 수가 있어서요. 저희들은 그 일대 활성화를 위해서는 야구장은 현재 부지가 좀 좁아서 에어돔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오지를 않습니다. 근데 축구장은 다행히 그래도 공간이 좀 나올 수 있고. 또 공군부대 측에서도 에어돔 설치를 처음부터 먼저…….


정영석 위원  아니, 아니. 그렇게 장황하게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그 에어돔의 설치가 국비 사업 공모에서 부결됐는데 그거를 어떻게 대응을 할 것인가 그거에 대해 물어본 거고 시에서 전액 해서 하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그죠?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일차적으로 저희는 일단 행정절차를 하기 위해서는 투자심사까지 진행을 해야 되고요. 투자심사를 하기 위해서 사업 확보 방안은…….


정영석 위원  그럼 내년에 다시 또 준비를 해서 하실 거 아니에요, 그죠?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네, 그렇습니다. 행정절차를 진행해서 설계까지 좀 해보려고 합니다.


정영석 위원  그러면 철저하게 미리/사전에 준비를 해서 내년에 꼭 될 수 있게 좀 부탁을 드리겠고요. 왜냐하면 거기에 축사 때문에 지역민들을 위해서 700억을 들여서 체육공원을 지금 만들고 있잖아요. 근데 700억을 들여서 만드는 체육공원이 지금 반쪽짜리 체육공원밖에 안 되잖아요. 그죠? 라이트도 못 하고, 저녁에 하지도 못하고, 평일에는 또 시민들이 즐길 수도 없고. 그러니까 거기에 대해서 대책 방안도 많이 강구해 주시고. 지금 제가 야구장 3개를 말씀드렸다가 다시 4개를 했는데 그거 좀 세세하게 준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뭐냐 하면 축구장도 돈을 들여서 축구장을 지었는데 주변에 화장실이 없어요. 사람이 운동하다가 마려우면 갈 데가 없어요. 그러니까 뒤에 논에다가 그냥 가서 누고, 화장실 가려면 한 200미터 되니까. 근데 그런 큰돈을 들여서 축구장을 지었는데도 불구하고 화장실조차도 안 지어 놨으면 저는 이거는 문제가 좀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야구장도 4개 면을 지으면 제대로 된 화장실도 그 옆에 지어 주기를 바라고. 그거를 지을 때 축구장에 있는 화장실도 좀 예산을 세워서 같이 지을 수 있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대시설에 대해서도 설치하려고 지금 계획은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산 범위 내에서 가능하면 저희가 할 수 있도록 하고 또 부족하게 되면 향후에라도 연차적인 사업이 있으니까 그때 반영해서 그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그러니까 저는 이제 그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큰돈을 들여서 열심히 한다고 시민들이 좋아하고 즐겨야 되는데 그런 세세하고 소심한 거 이거 하나를 빠뜨리면 몇백억을 들여도 욕을 먹잖아요. 그러니까 앞으로―민병전 과장님 다시 오셔서 잘하시겠지만―그거 좀 세세하게 잘 살펴보셔서 시민들이 꼭 할 수 있는 그 의견을 한 번 더 어디서 좀 들어 보시든지 그거 좀 검토해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문화체육……. 아니, 안용혁 관광과장님, 일단 다 고생들 많으셨지만 이번에 벚꽃 푸드트럭 축제 3일 동안 물론, 45만 명이 나왔다고 해서 상당히 꿀잼 도시, 즐길 도시 이거를 만들게 돼서 저도 개인적으로 계속 가 있었지만, 솔직히 너무 보기 좋았어요. 외국인들 또 젊은이들 또 데이트 코스도 참 좋았고. 아쉬웠던 게 푸드트럭 30개를 저희들이 말씀드렸던 거로 알고 있는데 가서 보니까 푸드트럭이 20개 정도밖에 안 돼요. 그 이유가 뭡니까?


○관광과장 안용혁  네, 관광과장 안용혁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당초 계획은 저희가 30대를 계획했었습니다. 근데 사실 기존 성안동이라든지 원도심 상권 침해 이런 말씀을 상인회 측에서 계속 제기하셨고. 또 사실 잘못된 정보이긴 한데요. ‘푸드트럭 자체가 청주나 이쪽에는 없다. 다 여기 자본 유출이다.’ 이런 오해 아닌 오해도 많이 있었고. 또 기존에 노점상이라든지 충돌 우려, 그러니까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저희가 고려를 해서 이 행사를 올해 처음 치르는 행사이니 만큼 그 행사를 치르는 데 원활을 기하기 위해서 부득이하게 줄인 측면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께 푸드트럭의 충분하고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지 못한 거는 저희가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그러면 그거 때문에 10개를 줄인 거예요?


○관광과장 안용혁  예, 그렇습니다.


정영석 위원  그러면 과장님이 느끼기에 그거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안 하세요?


○관광과장 안용혁  당연히 지금 올해 30대를 20대로 줄여서 했지만 그 배 이상의 규모로 확대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저는 일단 그거에 대해서 존경하는 허복순 국장님을 비롯해 문화 쪽에서 다 나오셔 갖고 같이 호응해 주고 일하시는 모습 보니까 너무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고. 거기를 제가 돌아다니다 보니까 성안길 삼겹살축제 회장님과 성안길 회장님을 만났어요. 그래서 회장님들 느끼기에 어떠냐. 이렇게 호응이 있는 거를 왜 반대를 하셨느냐 제가 좀 물어봤거든요. 근데 그분들은 반대를 안 했다고 얘기를 해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 근데 그 한 말씀을 저기를 하더라고 자기 삼겹살거리와 너무 떨어져 있으니 그러지 말고 시장 거리와 길 건너 도로 그쪽으로 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관광과장 안용혁  글쎄요, 그…….


정영석 위원  아니, 아니. 대답하지 마시고요. 저는 그렇게 얘기를 하셔서 ‘지금 이렇게 와 보니 어떠세요?’ 그랬더니 너무 좋다고 또 말씀을 하시더라고. 그래서 다음에는 삼겹살거리 앞길과 그쪽을 같이해서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하셔서. 저는 이거 모르겠어요. 우리 위원님들이 너무 잘된 행사라고 다 동의야 했겠지만. 이 돈도 몇십억을 들여서 한 행사가 아닌 5,000만 원을 들여서 한 행사잖아요. 그죠?


○관광과장 안용혁  네.


정영석 위원  근데 그 45만 명이 와서 즐기고, 보고, 느꼈다는 게 고맙고 또 그 차후에 향후 대책이 안 좋은 의견들도 많이 나왔는데 거기에 대해서 뭐 생각하신 게 좀 있어요?


○관광과장 안용혁  네. 행사는 원만하게 사고 없이 잘 치러졌지만 사실 저희가 느끼기에 부족한 점도 지금 많이 나왔습니다. 화장실 문제라든지 교통 통제, 여러 가지 안전에 관한 문제가 대두됐고요. 지금 말씀하신 원도심하고의 연계성 이런 부분도 저희가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내년도에 이 푸드트럭 축제, 무심천 벚꽃축제를 기획할 때 그런 부분은 저희가 더 보완해서 추진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저희도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예, 저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지만……. 모르겠지만요, 이게 내년에 할지 계속 이어질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어차피 다음에 할 거면 제대로 다시 해봐라. 그리고 또 시민들이 그런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향후에 문제점을 다시 보완해서 금액이 더 들어가고 예산이 들어가더라도 어차피 할 거면 제대로 해보시라는 말씀을 한 번 더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안용혁  네, 염두에 두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한 가지만……. 죄송합니다. 너무 오래…….


○위원장 이완복아니, 지금 이 시간은 추경 관련해서 심의를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추경 관련된…….


정영석 위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그 안을 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석 위원  네, 알겠습니다. 247페이지. 죄송합니다. 247페이지에 초정행궁 해서 수라간 궁중음식 체험 5,000만 원하고 또 248페이지에 초정행궁 전통음식 감상회에 3,000만 원이 계상돼 있는데 이 두 사업이 모두 초정행궁에서 음식과 관련된 체험 및 감상회로 생각됩니다. 이 두 사업의 차이점이 무엇이고요? 본 위원이 보기에 두 사업이 궁중음식과 관련된 행사로 생각되는데 여기에 대해서 말씀 좀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관광과장 안용혁  네, 관광과장 안용혁입니다. 이 사업은 보시기에 사실 중복된다고  수도 있겠는데요. 그렇지만 앞서 247쪽에 수라간 궁중음식 체험 같은 경우에는 지난해 위원님들께서 저희 투어 오셔서 죽이라든지 비빔밥 체험 하신 바가 있는데요. 이런 형태로 주말 한옥 투숙객이라든지 방문하시는 분들에 대한 체험 그런 위주가 되겠고요. 뒤편에 있는 부분은 저희가 기존에 반찬등속을 사실 브랜드화하고 계속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근데 반찬등속을 일상생활에 접목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의 시도가 필요한데요. 반찬등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현대음식과 같이 조화롭게 해서 하는 그런 의미의 약간 특별한 이벤트 성격입니다, 뒤에 그 사업은.


정영석 위원  감상회, 감상회?


○관광과장 안용혁  반찬등속. 예. 그래서 약간 기간도, 뒤에 예산에 서 있는 전통음식 감상회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짧게 한 달 정도 계획하고 있고요. 앞서서 초정행궁 관련 부분은 저희가 하반기에, 이게 끝나면 겹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하반기에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이완복예,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완식 위원 거수)

김완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완식 위원  예, 김완식 위원입니다. 김대영 문화재과장님한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은 241페이지고요. 옹기전수교육관 이게 감액이 됐는데 사업설명서를 보니까 옹기장이 사망함에 따라 감액한 것 같은데 옹기장이 사망함으로써 옹기전수관의 향후 운영계획은 어떻게 추진하실 계획인가요?


○문화재과장 김대영  예, 문화재과장 김대영입니다. 전승자의 범위에는 기능보유자가 있고요.


김완식 위원  아, 기능보유자.


○문화재과장 김대영  그다음에 전승보유 그다음에 교육이수자가 있습니다. 기능보유자가 작년 10월에 돌아가셨는데 지금 전승보유는 없고 교육이수자만 있거든요. 근데 전수관을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은 기능보유자와 전승교육자 이 두 개의 지위를 갖고 있는 분들만 가능하셔요. 하지만 교육이수자가 아직 남아 있어서 이분이 전승보유의 인증을 받게 되면 전수관을 운영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위탁운영금을 계상했는데 이분이 거기에는 뜻이 없다고 최종적으로 올해 표현을 하셨어요. 그래서 앞으로 이것을 체험관으로 갈 거냐 아니면 다른 것으로 갈 거냐, 다른 종목의 무형문화재전수관으로 변경해서 할 거냐는 저희들이 지금 내부에서 검토 중에 있고요. 사실 실질적으로 문화제조창의 승인을 또 받아야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저희들이 안을 짰다고 그래서 무조건 갈 수는 없고 문화제조창 승인을 받아야 됩니다. 전수교육관을 지을 때 국비를 받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김완식 위원  그럼 완전히 그 운영계획이 바뀌는 거네요?


○문화재과장 김대영  예, 지금 운영계획은 이번 예산을 감액하면서 저희들이 새로 방향 설정을 하고 있습니다.


김완식 위원  그러면 계속해서 그런 상태에다 두고 이렇게 민간위탁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그거를 교육시켜서…….


○문화재과장 김대영  아니, 옹기전수관 같은 경우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교육이수자가 전승교육자의 뜻을 포기하셨기 때문에 그거는 좀 어려우실 테고.


김완식 위원  그런 사람들을 키울 생각은 또 없으신가 해서, 운영계획 속에 집어넣어서.


○문화재과장 김대영  아니, 그 대상자가 없습니다. 저희 충북 무형문화재이기 때문에.


김완식 위원  아, 그렇습니까?


○문화재과장 김대영  그리고 다른 종목의 무형문화재전수관으로는 활용할 수가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방향 설정을 지금 하고 있는 중이고, 실질적으로 그거를 하게 돼도 문화제조창의 승인을 받아야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게 진행되는 대로 저희들이 방향 설정하고 이렇게 되면 위원님들한테 별도로 설명을 또 한번 드리겠습니다.


김완식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에 임명수 체육교육과장님, 예산안은 245페이지, 246페이지 이런데요. 이게 지도자 그러니까 어르신 체육지도자 인원이 자연 감소가 됐고 그다음에 생활체육지도자 인원이 자연 감소가 돼서 감액이 됐다고 돼 있는데 자연 감소가 된 사유에 돌아가셨다든지 그런 부분인가요?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체육교육과장 임명수입니다. 기존 생활체육지도자가 감원된 사유는 3명은 청주시체육회에 일반직 직원으로 채용이 됐고, 한 명은 질병으로 인해서 사직을 한 상태입니다.


김완식 위원  그러면 이 지도자가 이렇게 자연 감소 계속되면 지도자를 양성할 수 있는 그런 방안도 좀 있나요?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지금 저희들 같은 경우는 생활체육지도자하고 생활체육교실 운영하는 강사들이 있는데 그 성격이나 하는 역할이 아마 중복되거나 유사한 사항이 많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점진적으로 생활체육교실을 이용해 보충ㆍ보완해서 시민들이 그쪽으로 많이 이용하고. 생활체육지도자 같은 경우에는 생활체육강사를 채용하지 않는 면 단위나 아니면 노인복지시설이나 그런 식으로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완식 위원  노령인구가 계속 증가되는 측면에서는 어르신 생활체육지도자는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지도자 양성에 힘써 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네, 잘 알겠습니다.


김완식 위원  다음에 민병전 체육시설과장님, 예산안은 250페이지인데 무심천 그라운드골프장. 무심천에 그라운드골프장 또 파크골프장 또 우드볼 이런 경기장을 지금 한창 추진할 계획이시잖아요. 이게 거기 무심천변이다 보니까 또 미호강 측면이다 보니까 우기에 비가 많이 왔을 경우 그때 시설물이 다 훼손돼 가지고 공사를 다시 해야 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올 수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만약에 이렇게 다시 시설물 설치하게 되면 예산도 많이 들어가고. 홍수 났을 그런 경우에 대비해서 그런 대비책 같은 거 있나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그라운드골프장이라든가 파크골프장이라든가 이런 데들은 사실상 어떤 특별한 시설물이 들어가는 거는 아닙니다. 현재에 있는 하천 부지에 친수공간으로 허용된 지역에 한해서만 이러한 시설을 설치할 수가 있는데요. 금강유역환경청에 허가를 받아야 됩니다. 따라서 지금 그라운드골프장 같은 경우도 무심천 둔치 부분 그 지역을 다시 맹암거를 설치하고 그 위에는 기타, 우리가 콘크리트 구조물로 설치하고 인조잔디를 설치해 주는 형태가 되고요.


김완식 위원  홍수가 나더라도 특별하게 예산이 많이 투입이 안 되고 그런 측면이다 이거죠?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그렇습니다. 마지막 어떤 침전물이 있게 되면 물로 청소를 해서 제거하게 되면 다시 또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시설입니다.


김완식 위원  예, 알겠습니다. 251페이지에 청주야구장 시설 개선 사업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이게 보니까 야구장을 예산을 들여서 개선 사업을 실시하시려고 그랬는데 사업설명서를 보니까 한국야구위원회의 지적사항 이런 거로 개선 사업을 하는데 만약에 개선 사업이 끝나면 프로경기 같은 경우는 할 수가 있는 겁니까?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올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만약에 시설을 완료하게 되면 내년 프로경기는 저희가 관람할 수 있고요. 한화 측하고 협의했을 때 여섯 게임 정도는 청주에서 개최할 수 있을 거로 받았습니다.


김완식 위원  그러면 더 좋죠. 어제 청주종합운동장 일원 시설 개선 사업 관련 문체부 협의 결과 이거 보고를 하셨지 않습니까? 거기에 국비 250억을 해서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야구장 리모델링 이런 사항이 있는데 이게 신청은 아직 안 하신 상태죠?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예, 신청한 거는 아니고요. 저희가 작년도에 기본구상은 해놨는데 기본구상 했던 사업이 지금은 국책 사업의 일환으로 해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 그 대상 사업에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개별적인 시설에 대한 개보수 사업으로 신청하면 할 수 있는 사업들이라서 일단…….


김완식 위원  문체부에서는 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나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개별적인 사업에 대해서도 하게 되면 불가능한 거는 아니라는 얘기는 들었고요. 다만, 저희가 250억을 지원해 준다고 하는 그 사업의 성격은 저희가 했던 거하고는 좀 다른 사안이라서 거기에 해당이 되지가 않습니다.


김완식 위원  이 문제에 대해서 꼭 과장님께서 노력 좀 많이 해주셔 가지고 청주시의 체육시설이 다른 시ㆍ도에 비해서 시설도 깨끗하고 확충돼서 청주시민들이 많이 즐길 수 있게끔 많이 좀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위원님들께서 예산을 많이 좀 확보해 주시면…….


김완식 위원  같이 노력해 주셔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저희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완식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완복예, 잠시 휴식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1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5분 회의중지)

(11시12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완복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재우 위원 거수)

예, 정재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재우 위원  네, 정재우 위원입니다. 먼저 체육시설과장님께 좀 질의드리겠는데요. 사실 아까 전에 존경하는 김완식 위원님께서도 질의 주셨던 내용인데 이번에 청주야구장 개선 사업 사업비 18억 원 정도 계상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도 그렇고 많은 위원님들께서 질의 주셨던 것이 결국 청주시민분들이 프로야구 경기 보고 싶다는 열망이 상당하시고, 여러 가지 채널로 저희 의원들도 소통이 되고 있고 또 직접 과로도 연락이 많이 가고 있고 그런 상황으로 알고 있는데 그 현황들을 보니까 결국은 2012년도에는 최대 12경기까지 열리기도 했었고요. 그리고 2019년도까지는 경기를 했는데 벌써 못 한 지도 올해까지 포함되면 약 3년간 한 경기도 지금 못 열리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그동안은 2020년도나 이렇게 코로나 상황도 있었다고 하지만 사실 지금 코로나19 이후에 노(no)마스크 이런 것들도 많이 보편화가 됐고요. 또 실제로 작년에는 포항구장이나 울산 문수구장이나 다 경기가 열린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전국적으로 청주시만 지금 제2구장인데 야구를 사실상 못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시민분들의 분노나 그런 것들을 상당히 많이 뼈저리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현황들을 보니까 실제로 여러 차례 저희가 보수 사업이 이루어졌던 것 같습니다. 2011년도 이후에 그라운드 정비도 그렇고요. 전광판이나 외야 펜스나 여러 가지 경기를 위한 보수가 2011년도부터 ’19년도까지 104억 원 정도. 상당히 많은 금액이 투입됐고 개선이 이루어졌음에도 지금 3년째 못 하는 것이 저희 청주시 야구장의 현실이 아니냐. 이것을 조금 뼈저리게 한번 점검해 봐야 될 상황인 것 같고요. 사실 포항야구장의 경우를 보니까 국비 80억, 도비 약 20억 그리고 시비 200억 정도 해 가지고 300억 정도 들여서 이렇게 구장을 구축하기도 했었고. 사실 이미 ’11년도부터 ’19년까지 약 105억 원 정도고 또 저희가 올해 약 20억 원 정도 하면 이미 120에서 130억 정도 투입되는 것인데. 사실 이렇게 됐을 것이면 또 진작 저희가 잘 디자인 해 가지고 국비ㆍ도비 붙여서 전반적으로 구장 리모델링하는 문제까지도 사실 이어질 수 있었을 것 같고요. 또 지난 한범덕 시장님 때도 조금 논의가 된 거로는 알고 있는데 그런 것들 좀 차치하고. 사실 이미 작년에도 KBO랑 한화이글스에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이 요구가 됐었지 않습니까? 근데 사실 작년에 조금 더 발 빠르게 움직였으면 또 올해 열릴 수 있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도 있는데 작년에는 왜 이렇게 지연된 건지 한 번 더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작년도에도 물론 한화 측하고 협의라든가 KBO 측에서도 이런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지적사항은 있었습니다. 저희 시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진행하는 그런 단계에서 조금은 한화 측, 저희도 그동안에 위원님들께서도 아시다시피 지금 한 100억이 넘는 돈을 매년 투입해서 개선을 했었었는데 고작 청주에 와서 게임하는 거는 한화 측에서 많지가 않다 보니까 사실 저희 시 입장에서도 보면 많은 돈을 투입하는데도 불구하고 한화 측에 경기 배정이 많지 않다 보니까 저희도 불만이 좀 많았습니다. 그래서 무턱대고 해달라는 대로만 해준다고 해서 될 것도 아니고 과연 우리가 예산을 투입해서 시설 개선을 하는 데 있어서 과연 우리 시민들의 열광에 맞춰 가지고 한화 측에서는 어떻게 해줄지 그런 것도 한번 확인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 올해부터는 좀 명확하게 한 번 더 이 부분 개선을 해서 프로경기를 볼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 한번 명확히 짚어 봤습니다. 그래서 시설 보수 요구하는 내용하고 만약 했을 때 그럼 얼마나 할 수 있느냐 해서 6경기 정도는 할 수 있다고 그러는데 그 이상으로 할 수 있도록 저희도 한번 노력은 하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사실 청주야구장이 답변 주신, 저도 이렇게 질의를 드렸고 한화이글스 프로야구 경기 관람을 위한 것도 있겠지마는 여러 가지 전국대회라든지 또 그리고 생활체육인분들도 대관해서 사용하시고 그런 분들 후기를 들어 보면 상당히 만족도가 높으신 거로 저는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여러 가지 다방면의 기능을 갖고 있고 또 저희 유니버시아드도 준비를 해 나가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시설 개선이 조금 전방위적으로 이루어져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런 필요성은 과장님께서도 인지를 하고 계신 거로 충분히 이해가 되고요. 사실 아까 답변 과정에서 말씀 주신 게 그런 인식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20억 원 정도를 투입해서 개선을 해도 6경기밖에 열리지 못한다는 인식이 있는 것 같은데. 또 저희 사례를 보면―본 위원도 언급드렸지만―2012년도에도 12경기 이렇게 개최했던 경우도 있고 그러지 않습니까? 사실 그러한 협상력에 의한 부분도 있는 것 같은데 저희 이렇게 또 많은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좀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사실 민선 8기 시장님께서 들어서시면서 가장 큰 모토 중에 하나가 꿀잼 청주시지 않습니까? 그 일환으로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고 계신데. 또 저희 청주시에 시민분들이 살아가면서 가장 크게 느끼시는 재미 요소 중에 하나가 이런 프로야구 경기 관람인데 좀 많이 늦어졌고 체계적이지 못한 형태로 보수가 이루어지고 경기가 이루어지고 했지만요 올해 이렇게 하시는 김에 보수 확실하게 제대로 체계적으로 임해 주시고. 여러 가지 보수도 있을 것이고요. 또 이미 저희가 ’70년대에 완공해서 계속 부분 보수 이렇게 해오면서 조금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다 보니까 재건축이라든지 그런 것들도 다방면으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바와 같이 저희도 한번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는 관광과장님께 질의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도 그렇고요. 지난해 질의도 드렸었는데 이미 대구광역시라든지 장기간 청년 문화관광해설사를 도입을 해서 이렇게 또 시행해 온 지자체들이 전국에 10개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우수사례랄까요? 예시도 지금 파악이 되고 있는 상태고 추진을 좀 당부드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감사하게도 과장님이나 팀장님이나 진행 상황 보고를 중간중간 주셨었고요. 예산도 당시에 도출됐던 것이 2,500만 원 정도 이렇게 조금 합리적인 예산을 통해서 저희 문화도시 청주에 어떻게 보면 아이덴티티도 조금 특성화를 시킬 수 있고요. 또 거기 지역대학교라든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이라든지 다양한 경험의 장을 여는 상당히 다방면의 의미를 갖는 사업이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 좀 기대감이 컸었는데 이렇게 자료 주신 거 보니까 2,500만 원 정도 계상이……. 2,400만 원 계상이 됐었는데 좀 원치 않게 정리가 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거에 대한 사유를 한번 좀 부탁드려야 될 것 같은데. 사실 이게 부분 삭감도 아니고 아예 사업 자체가 지금 없어진 부분이다 보니까 예산과라든지 시장님 의중이 이렇게 좀 많이 반영돼서 이게 삭제된 건지 한번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안용혁  예, 관광과장 안용혁입니다. 저희도 사실 이 사업에 대해서는 상당히 의욕을 가지고 기본적으로 이 사업을 계속 추진했고 중간중간 저희가 위원님께도 상황 설명을 드린 바 있는데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이번 추경에는 저희가 예산 부서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사업비라든지 또 청년해설사를 저희가 당초 6명 정도 계획을 잡았는데요. 이 인원수에 대한 약간의 시각차가 예산 부서하고 사실 존재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 자체를 저희가 포기하거나 그런 거는 아닙니다. 이 사업 자체를 저희가 추진하기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고 해서 어쨌든 저희가 예산 부서하고 어떤 형태의 접점을 찾아서라도 다음 추경이나 아니면 향후에라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그래서 이렇게 답변 주셨지만 사실 아쉬운 것이 이번 1회 추경에 예산이 반영됐다고 하면 2023년도/올해 선도적으로 시범 사업이 가능했을 거로 보이는데 답변 주신 것이 6명이 목표였었는데 거기에 대해서 이견이 있었다고 말씀 주셨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안용혁  예, 그렇습니다.


정재우 위원  예산과에서는 6명이 많다고 본 겁니까?


○관광과장 안용혁  아니, 적다고 지금 보고 있는 겁니다.


정재우 위원  아, 그럼 오히려 더 확대를 해달라.


○관광과장 안용혁  그러니까 예산 대비 효과로 따졌을 때 더 많은 인원을 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 측면도 사실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다시 조율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그럼 계상하신 금액 대비 몇 명 정도를 요구한 구체적인 수치가 있었겠습니까, 혹시?


○관광과장 안용혁  이거에 한 몇 배는 얘기를 한 거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정재우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예산과에서 봤던 시각도 있겠지만요―사실 관광과장님이나 팀장님이 준비해 주셨던 추진방향이 좀 맞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처음으로 이렇게 한번 시범적으로 운영을 해보는 것이고 사실 이거는 물리적으로 수치만 채운다고 했을 때는 더 많은 부정적인 영향들이, 우려가 있는 상황인 것 같은데요. 사실 여러 가지 사업들에 대해서 예산도 저희가 심의를 하고 그러지만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이 청년 문화관광해설사 관련해서 사실 관광과에서 상당히 준비를 잘해 오셨다고 판단이 드는데도 불구하고 또한, 크지 않은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전액 이렇게 애초에 계상이 안 된 부분이라 좀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과장님, 팀장님 이렇게 참 잘 챙겨 주신 사업인데요. 이제 앞으로도 2회 추경이 될지, 언제가 될지 조금 세부적으로 파악을 해봐야겠지만 꼭 한번 성사돼서 이 지역 청년 그리고 지역대학교를 나온 인재들의 그런 열망도 좀 담아 주시고 또 저희가 문화ㆍ관광 하는 데 있어서 다양화할 수 있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장님.


○관광과장 안용혁  네,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끝으로 문화예술과장님께 하나만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이번에 1회 추경 예산안 보니까 문화제조창 명소화 버스킹 추진 사업을 이렇게 추진해 주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용을 보니까 2,000만 원 정도 이렇게 계상해 주신 것 같고요. 22회를 수행하겠다. 그리고 그거에 대해서 인건비랑 음향료 이렇게 책정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 한 회차당 약 100만 원도 지금 소요가 안 되는 거로 보이거든요, 이 예산안상으로는. 그러면 그 인건비나 음향료라든지 비율이 혹시 어떻게 되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구체적인 금액보다는 그 정도로 하면 저희가 총 22회를 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러면 2,000만 원 정도면 할 수 있다는 내부적인 견적을 받아서 지금 추진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잔디광장이라 어느 정도 전기시설이라든가 이런 거는 좀 돼 있어서 금액은 그 정도면 가능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그래서 조금 여쭤봤던 의도는 한 회당 약 100만 원, 팔구십만 원 정도인데 그게 인건비랑 음향료라고 했을 때 인건비라 함은 소위 버스킹을 진행한 가수분들에게 책정된 것인지 아니면 행사 진행요원에게 책정이 된 것인지, 모두 책정된 것인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정재우 위원  네. 그럼 모두 포함된 금액이면 사실 버스킹을 진행하는 가수분의 입장에서는 별로 큰 행사료가 책정이 안 됐을 거로 보이기는 하거든요. 사실 본 위원이 이거 사전에 구체적인 액수를 여쭤보지 못한 부분도 있는데. 그래서 한 번 더 점검은 해봐야겠지마는 큰 액수가 책정이 되지 못했다고 했을 때 사실 본 위원도 그렇고 여러 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가수분들의 행사료를 대략적으로는 알고 계실 텐데 그거에 대해서 상당히 못 미치는 금액이다 보니까 가수분들의 참여 의지라든지 그런 것들이 많이 저하될 수 있지 않느냐 이런 우려가 있어서 말씀을 드렸고요. 그럼 음향시설이나 이런 것도 버스킹을 수행하기에는 충분한 수준이라고 파악을 하고 계신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보통 버스킹 하는 공연자들이 음향장비는 본인이 기존에 다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걸 활용해서 하는 거고. 또 대개 버스킹에 참여하는 분들은 돈보다는 그런 장에서 같이 어울리는 것도 있고 또 그 장만 좀 열어 주면 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출연료보다는 그런 의미를 많이 둔 행사가 되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그래서 답변 주신 것처럼 기본 장비를 갖고 계신 경우도 있겠고요. 사실 본 위원의 경우에도 버스킹 하는 소위 지인이 한 분 계신데 물론 말씀/답변 주신 것처럼 많은 관객 앞에서 한다는 그거에 대한 만족도도 있지마는 사실 행사비가 수반이 됐을 때 현실적인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참여 의지가 좀 고취되고 이런 부분이 있을 것 같아서 질의를 드린 거고요. 그리고 또 현황 자료 사전에 주신 거 보니까 성안길이나 소나무길 이런 부분들도 추진이 되고 있는 것 같고요. 이 부분은 비예산 자체 추진 예정이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자체 추진은 혹시 예산 구조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비예산도 물론 있지만 저희가 지금 총 9개월동안 108회 정도 운영하려고 예정돼 있습니다. 근데 지금 6,940만 원 정도 일부 예산도 있고 또 자체 비예산으로 추진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다 비예산인 거는 아닙니다.


정재우 위원  예, 그래서 다 비예산인지를 여쭤본 것은 아니고요. 성안길이나 소나무길 두 개 정도는 비예산 자체 사업으로 돼 있고.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그렇습니다.


정재우 위원  나머지는 예산이…….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수반되고 있습니다.


정재우 위원  예산을 우리 시에서 집행하고 이런 구조인 것 같기에 그 비예산 자체 추진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 그거를 조금 어쭤본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비예산은 보통 자체 유튜브(You Tube)라든가 이런 거를 하려고 또 나름 그 장만 열어 주면 하겠다는 소규모 개인이 하는 그런 행사가 되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그럼 현장에 대한 시설이나 이런 것 정도만 비용이 들지 않는 선에서 시에서는 지원을 해주는 거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현재 음향이나 이런 것도 자체에서 장만 열어 줘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상이라든가 기타 중간 역할만 해주면 하겠다는 그런 공연이 되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사실 이렇게 저희가 버스킹 공연이나 거리공연 활성화 차원에서 그런 것도 참 의미가 크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본 위원의 경우에―여기 계신 행문위 위원님들도 그러시겠지만―상인분들이랑 대화를 하다 보면 사실 청원구로만 한정해도 율량동이라든지 청대 먹자골목이라든지 거기에 계신 상인분들도 그런 버스킹 같은 거를 시에서 지원해 주면 상당히 좋겠다는 의견이 많이 개진이 됐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저희 청주시에 성안길이나 여러 가지 준비를 해주고 계신 것 같은데요. 또 그런 여타 거리나 골목에 대해서도, 더욱이 청대라든지 충북대라든지 이런 데는, 서원대도 있겠고요. 대학이다 보니까 그런 여러 가지 문화를 저희가 고취시키는 영역도 있고 그래서 이런 것들이 다방면으로 활성화되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말씀을 드렸고요. 추후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 한번 지금 단계에서 말씀을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저희가 장소라든가 아니면 요청이 들어오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다 같이 어느 장소가, 지금 성안길이라든가 소나무길, 제조창까지 확대했는데 청주 전역에 필요한 곳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할 수 있도록 고민해 보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그래서 우리 청주가 콘텐츠 쪽으로 아직은 조금 미약한 부분이 있다 보니까 지금 말씀해 주신 공간 외에 대학 먹자골목이라든지 율량동이나 소위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여러 지역도 적극 검토를 해서 확대적으로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알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예, 이상입니다.


  (김영근 위원 거수)

○위원장 이완복예, 김영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근 위원  김성란 과장님, 소나무길 전국가요제 이게 도의 요청인가요? 도비 600 들어와 있는데. 그죠?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도에서 사업해서 3 대 7로 매칭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영근 위원  그러니까 도가 계획한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그렇습니다.


김영근 위원  도는 도의원이 한 건가요 아니면 도에 과에서 한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아마 제가 알기로는 중앙동에 주민이 계속 요청한 거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요청해 갖고?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그래서 도에서 담은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영근 위원  도에서?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김영근 위원  다음부터는 이렇게 도에서 요청하고 그럴 때는 도비 좀 많이 지원될 수 있게끔. 이거 2,000에 600. 시비가 1,400인데 가요제 이왕 좀 제대로 하려면 도에서 한 몇천 내놓고 우리도 또 거기에 한 50프로 내놓고 이렇게 해야지. 이거 뭐 2,000 갖고 지금 가수 한 명 부르고 그러더라도. 임영웅 부르는 데 얼마인지 아세요? 그러니까 가요제를 하려면 도에 그러면 좀 제대로 하자 그래 갖고 이왕이면 할 거 조금 성대하게, 그죠? 그리고 명칭도 도에서 소나무길로 이렇게 해왔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아마 거기 중앙동에서 그렇게 제안해서 사업 명칭까지 해서 도에…….


김영근 위원  소나무길까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제안한 거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그래도 도는 우리 소나무길을 좀 뭔가 상징적으로 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우리는 소나무길이 미흡해 갖고 좀……. 하여간 도에서 이렇게 하는데 예산을 더 좀 챙겨 주십사 하고, 제대로 그렇게 하려면.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알겠습니다.


김영근 위원  241페이지 문화재과요.


○문화재과장 김대영  네, 문화재과장 김대영입니다.


김영근 위원  백제유물전시관에 지금 가스요금하고 리모델링 타당성 용역을 이제 반납하는 건데. 백제유물전시관에 가스요금이 의외로 월 2,200 정도 들어가네요. 그죠?


○문화재과장 김대영  연간입니다.


김영근 위원  그러니까. 아니, 이게 연 저기인데 월로 따지니까요. 그죠?


○문화재과장 김대영  아, 예. 맞습니다.


김영근 위원  의외로 많이 들어가네요.


○문화재과장 김대영  예.


김영근 위원  주 저기 에너지가 가스인가 봐요.


○문화재과장 김대영  예, 가스가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아! 근데 이런 예산은 그냥 정리추경에 올리면 되지 않나요, 과장님? 이거 뭐 가스요금 갖고 이렇게 1회 추경에 올…….


○문화재과장 김대영  문화재과장 김대영입니다. 이게 원래 본예산에 넣었어야 되는데.


김영근 위원  그러니까 그…….


○문화재과장 김대영  사실 작년에 저희 문화재과가 신설되고 백제유물전시관을 고인쇄박물관에서 관리하다가 이관되다 보니까 저희가 실수했습니다.


김영근 위원  그래서 말씀드리는데, 어쨌든 이런 거를 정리추경에 올리는 게 맞지 않나 이렇게 보고요. 어쨌든 이 요금에 관한 문제니까, 우리 쓸 수밖에 없는 거니까 또 예산이 이렇게 많이 있으니까 이렇게 정리추경에 정리하는 게 낫다고 그래서…….


○문화재과장 김대영  아, 이거는 신규로 넣는 겁니다.


김영근 위원  좋습니다, 하여간. 그러면서 타당성 연구 용역에 대해서 하나 말씀드리면 과장님도 잘 알고 계시지만 백제유물전시관이요 고인쇄에서 문화재과로 넘어왔어요. 이 과정이 좀 있어요. 제가 이거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백제’ 빼면 안 돼요? 혹시 과장님, 과장님이 문화재과에 오셨으니까.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우리가 청주시 내에 고인쇄가 있고 백제유물전시관이 있어요. 이 두 가지를 극대화시켜야 돼요. 그래서 ‘백제’ 뺀다는 거는 제 개인적으로 질의 던져 본 거고요. 백제유물전시관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을 한번 해볼 필요가 있어요. 이렇게 리모델링 연구 용역 전에 백제라는 거를……. 우리가 백제라는 게 한정돼 있거든요. ‘백제’를 빼게 되면 우리 청주유물전시관 하면 안 돼요? 우리 선대 선조들의 청주가 역대로 백제만 있었던 거는 아니잖아요. 꼭 이 역사를 논하자는 거는 아니고요. 그러면 우리 적은 연구용역비 이 정도 수준에서 우리가 전문가 입장에서 한번 백제유물전시관을 어떻게 활성화시킬 건가 거기에 김대영 과장님이 말씀하신 고인쇄와 연관된 건 아니더라도 우리가 고인쇄도 갔다, 백제유물전시회도 갔다. 이쪽 지역에 활성화를 위해서 한번 연구 용역 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서 방금 말씀하신 ‘백제’ 빼면 안 되느냐고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백제라는 것이 한정돼 있다면 우리가 청주에 백제 그때의 그 유물만 있다고 이렇게 오해할 수……. 오해라기보다는 제한될 수 있으니까 한번 백제까지 하셔 갖고 폭넓게, 김대영 과장님 문화재과에 오셨으니까 핸들링을 한번 해보시고. 존경하는 허복순 국장님이 문화 쪽에 많이 아시니까 같이 상의 좀 하셔 갖고 한번 활성화 방안을 생각해 보시고 이거는 필요하다고 봐요. 간단하게 말씀하셔요. 괜찮습니다.


○문화재과장 김대영  예, 문화재과장 김대영입니다. 백제유물전시관의 설립 타당성, 이 감액을 하는 이유가 사실 저희들이 작년에 평가를 받았습니다. 작년에 3년에 한 번씩 받게 돼 있는 평가를…….


김영근 위원  그거는 알고 있어요, 그것 때문에 감액되는 거 아는데.


○문화재과장 김대영  예, 2019년부터 ’21년을 대상으로 받았는데.


김영근 위원  그거에 앞서서 활성화 방안을 우리 청주시 자체에서 한번 고민해 보시고, 해볼 때가 되지 않았느냐는 말씀을 드려요.


○문화재과장 김대영  예, 일단 용역을 주기 전에 저희들부터 어떻게 방향을 잡을 건가 이거를 한번 해야 됩니다.


김영근 위원  그렇죠. 그래서 김대영 과장님이 그런 방향을 좀 해 갖고 전에 고인쇄에 있을 때도 이쪽에 있을 때도 이런 얘기를 제가 했어요. 고인쇄 왔다가 백제유물전시관을 갈 수 있는 이게 돼야만 극대화될 수 있고 시내 관광투어도 그런 쪽으로 가서 그쪽에 시내 활성화가 될 수 있다. 그래서 관광과 문화재와 연관될 수 있는 백제유물전시관이, 지금 백제유물전시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그러려면 논란도 많잖아요. 그 직원들 문제부터 해 갖고 쭉 있는 건데. 그래서 저희들도 갔었어요. 갔는데 어찌 됐든 간에 저보다 더 전문가시니까 백제유물전시관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인쇄 쪽하고 연관은 아니더라도 어쨌든 백제라는 것이 제한적이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는데. 그건 저의 생각이니까 한번 깊게 좀 생각해 보셔 갖고 그러는 것도 전문가들하고 토론회도 갖고 연구 용역도 줘 봐 갖고 한번 가 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 또 우리 여기 청주박물관이 있잖아요. 그죠?


○문화재과장 김대영  네.


김영근 위원  어쨌든 그거와 관계도 여러 가지가 있을 거니까 오늘은 이렇게 간단하게만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재과장 김대영  네, 알겠습니다.


김영근 위원  246페이지요. 체육교육과장님, 오송걷기대회 민간행사사업보조로 2,500만 원인데 이게 민간행사사업보조 민간행사가 어디 언론사인가요, 이게?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체육교육과장 임명수입니다. 언론사 측에서 오송 지역에 대해서 걷기대회 행사 제안이 들어온 사실이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그러니까 언론사냐 물어보는 거죠.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그렇습니다.


김영근 위원  언론사에서 이거 ‘충북의 심장 오송걷기대회’ 내용이 상당히 좋은데요, 과장님.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김영근 위원  이게 엉뚱한 질의인데요. ‘충북의 심장 청주오송걷기대회’ 하면 안 되나요? 충북 다음에는 청주고요. 청주 다음에는 오송이에요.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지금 아직 그 행사에 대한 정확한 명칭이나 이런 거는 결정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좋은 의안으로 생각합니다. 저희들도…….


김영근 위원  오송을 알리기 위한 건데 요새 오송에 청주 오송이란 논란도 여러 가지가 있으니까. 이게 저희가 ‘충북의 심장’이 없으면 그냥 오송걷기대회도 좋은데, 아주 이게 내용이 좋네요. 존경하는 박노학 위원님의 지역구 오송 가 봤더니 충북의 심장이 오송이 되는 것 같아요. 박노학 위원님 많이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그래도 충북의 심장 청주오송걷기대회 하면 더 좋고. 이게 언론사에 민간행사보조라 이거죠. 그죠?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그렇습니다.


김영근 위원  혹시 저쪽에 오창도 이런 거 하고 있나요? 오창호수공원 걷기대회 혹시 그런 거 있나요, 과장님?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오창은 지금 제가 알기로는 없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없고 충북의 심장 청주 오송부터, 어쨌든 이런 오송을 알리기 위해서 좋은 거 하고 있다 이거죠? 그런데 청주오송걷기대회 명칭도 한번 생각해 보시고요.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네, 알겠습니다.


김영근 위원  예. 그다음에 248페이지 관광과장님, 동물테마파크 조성 기본구상 타당성조사 용역 3억 원을 책정하셨는데요. 이거 전에 명암 그쪽하고 이쪽에 이런 연구 용역이 없나요?


○관광과장 안용혁  네.


김영근 위원  여기에 동물원 이전을 전제조건으로 지금 이 타당성 용역을 했는데 과거에 용역 준 거 없나요, 이게?


○관광과장 안용혁  네, 관광과장 안용혁입니다. 이 사안과 관련된 연구 용역은 지난 2015년 통합시 출범 이후에 한 번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 상생합의안에 의해서 이 동물원을 동남권으로 이전하는 그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사실 이전 부지에 대한 용역 위주가 됐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그리고 그 이후에 여러 가지 용역을 추진하려고 계속했었는데요. 어쨌든 사실 제대로 용역을 추진하지는 못했습니다.


김영근 위원  결국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인데 그 당시에 청주ㆍ청원 통합에 동물원 기본적인 게 나와 있을 건데 굳이 이거를 이렇게 3억을 들여서 연구 용역을 할 필요가 있나요?


○관광과장 안용혁  사실 처음 연구 용역을 한 지 벌써 10년 가까이 지났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여러 여건도 많이 바뀌고.


김영근 위원  이거 청주시정연구원에서, 조금 있으면 시정연구원 출범하는데 시정연구원에서 연구 용역 하면 안 되나요? 청주시 큰 틀의 발전을 위해서 청주동물원을, 청주의 큰 틀이 나온 다음에 가는 게 맞다고 봐요. 2015년도에 한 청주ㆍ청원통합회에 그런 연구 용역이 있으면 과에서 그것으로 가고 시정연구원이 바로 출범하면서 시정연구원에서는 큰 틀에서 한번 청주시를 어떻게 갈 것인가 핸들링을 해야 된다고. 그 핸들링 속에서 이 동물테마파크를 어떻게 갈 것인가에 거기서 하든 여기서 연구 용역을 가든 저는 기본적으로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허복순 국장님 그렇게 보시지 않나요? 그냥 지금 청주동물원 그 어쨌든 이전하려고 하는 명분을 제공하기 위해서 이 타당성 연구 용역 3억을 지금 굳이 이렇게 할 필요가 있느냐 이거죠. 그 당시에 그게 있으면 그걸 갖고 과에서는 기본적인 것만 하다가 청주시정연구원이 출범하면 거기서 큰 틀에서 우리가 시정연구원에……. 아니, 시정연구원 만들어 갖고 청주시 발전을 위해서, 도시계획도 일부 겹치는 거 있지마는 이런 거나 우리 스포츠 관련된 콤플렉스 이런 데나 다 이런 거 핸들링 할 때 그 큰 틀이 나온 다음에 이게 가는 게 순서가 맞다고 보는데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예,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입니다. 위원님 말씀도 맞습니다만 저희가 이거를 그 과에서 시급하게 올린 것은 장기간 그 장소에 대해서, 동물테마파크에 대한 민원이 그 인근 주민도 그렇고 많이 들어오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조성에 대한 기본구상이나 타당성조사도 물론 하겠지만 만약에 이거를 동물원으로 활용하지 않는다면 이 부지에 대한 활용방안까지 포함해서 시급하게 저희가 하려고 지금 올린 상황인데 그 시정연구원이 발족되면 다양한 연구를 하기는 하겠지만 시간이 좀 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김영근 위원  이거 동물원 이전에 관한 기본적인 거를 만들기 위해서 하는 건데. 좋습니다. 하여간 그런 연구 용역은 특히 연구 용역이 용역비로 그냥 사장되지 않도록. 작년에 청주 연구용역비에 대한 것이 언론에서도 많이 나왔어요. 그러니까 용역이 용역으로 사장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또 한 가지는 중복되는 게 많아요. 그리고 용역비도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많아요. 지금 이게 제가 보기에는 이것도 3억이 많다, 적다 돈을 논하기도 어려운 문제인데 이것을 잘 좀 우리 국장님 생각을 해주시고 이렇게 연구 용역에 예산이 허비되지 않도록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네, 알겠습니다.


김영근 위원  정재우 위원님 질의하신 건데 251페이지 체육시설과요. 저는 존경하는 위원장님하고 우리 위원님들하고 작년에 프랑스 파리 해외연수를 가서 느낀 점을 하나만 말씀드리면 우리가 흔히 잘 아는 메시의 파리에 생제르맹인가, 생제르맹 구단에 축구장에 가서 느낀 점을 말씀드리면 우리 청주시도 축구나 야구 그런 구장을 멋있는 야외에, 멋있는 땅에 멋스럽게 지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작년에 파리 생제르맹 구단 축구장 연수를 갔다 와서 느낀 게 여기 보면 우리 청주야구장 시설 개선 사업에 18억이라는 예산이 들어왔는데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그런 생각을 좀 접었어요. 거기 갔더니 주차시설도 별로 없고.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해서 접근성이 높은 시내에 축구장을 보고 ‘아! 우리 청주가 다른 외곽에 많은 예산을 들여서 멋스럽게 만들어 놓고 유지관리 하기 어려운 것보다는 지금 있는 거를 우리가 잘 만들면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하는데. 생제르맹에 축구장을 돌아보면서 느낀 게 시민들이 와서 내부에 시설을 편안하게 보고 즐길 수 있는, 쉽게 말하면 이런 걸 시민 친화적으로 인테리어를 잘해 놨어요. 체육시설과장님, 그런 측면에서 보면 야구장이나 축구장이나 우리가 또 거기가 청주 중앙에 위치해 있으니까 이왕 이렇게 시설비를 투입을 할 때 민병전 과장님이 자꾸 조금조금 찔끔찔끔하지 마시고 야구장, 축구장 분석을 하셔 갖고 우리 정확하게. 시민들이 또 어제 충북 청주FC가 4 대 0으로, 0 대 4로 축구 져 갖고 좀 마음이 아픈데. 어쨌든 그런 축구장도 그렇고 야구장도 그렇고 시설 개선 할 때 좀 뭔가 제대로 된 시설비를 투입해서, 그만큼 청주시 예산이 된다 그런 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렇게 해 갖고 제대로 이런 야구장이나 축구장이나 실내에 들어갔을 때 좀 뭔가……. 우리는 실내에 들어갔을 때 콘크리트에 너무 딱딱한 거만 느껴져요. 축구장, 야구장 마찬가지예요. 그런데 이완복 위원장님 거기 가서 우리 사진 찍으신 거를 여기 위원장실에 걸어 놓은 이유가 이런 축구장도 내부로 들어가서 보니까 상당히 우리가 온화하다 그럴까, 친화적이다 그럴까 이런 것들을 좀 느꼈어요. 그런 걸 봐서는 우리는 콘크리트 위주고 의자도 좀 뭔가 불편하고 너무 따다닥 붙어 있고. 축구장도 가서 보니까 축구장 저쪽에 있다가 본부석으로 오니까 뭐라 그러는지 아십니까? 본부석은 좀 좋은데 저쪽에 시민이 앉는 데는 왜 이렇게 불편하냐, 따닥 붙어 있고. 본부석만큼 따뜻한 거를 시민한테 돌려주고 본부석을 불편하게 하든지.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시민들이 찾아서 편하게 이용하고 우리가 어찌 보면 시민 친화적으로 시설비를 투자를 해야 된다 이거죠, 콘크리트 위주에서. 그래 내부에 우리 청주시가 그만한 역할을 해야 된다는 걸 말씀드린 거고요. 민병전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저 또한 이거 체육시설을 담당하면서 느꼈던 부분들이 저희 청주가 사실 종합운동장이나 야구장, 체육관 이 큰 세 가지가 굉장히 열악한 거는 사실입니다. 다행히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맞춰서 지금 거기에 걸맞는 체육관을 확보는 할 수 있을 거로 기대가 되는데요. 야구장도 저희가 매년 투입을 하는데도 좀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이 너무 협소해서 이 부분에도 좀 뭔가 대대적인 개보수가 필요하다 생각을 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희 청주야구장의 문제는 거리가 문제이고요. 친화적으로 하기 위해서 내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관람석도 증설해야 되는 두 가지 숙제가 있는데. 앞으로 좀 더 연구는 해보겠습니다마는 현재 야구장을 또 다른 데로 옮겨서 뭔가 하기 전까지도 앞으로 10년 이상은 또 소요되는 거 볼 때 현재 야구장에 대해서 개보수는 하면서 프로도 그렇고 일반 아마 하시는 분들도 이용할 수 있게끔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외야석에 중견수 있는 쪽에 전광판이 있는 쪽을 뒤에 사면의 공간이 있기 때문에 그쪽을 다 절단해서 뒤로 더 물리는 형태로 가게 되고 일삼루 쪽에 본부석 쪽은 뒤로 더 관람석을 증설하게 되면 그래도 이거는 나름대로 갖추는 구장이 되지 않을까 생각은 하고 있는데. 문제는 저희 예산이 과연 이거를 투입할 필요가 있는가 이거는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영근 위원  그래요. 하여간 이번 저기에 문화체육관광국에 유능하신 민병전 과장, 체육교육과에 임명수 과장님이 오셨으니까 이 체육에 관한 시설을 두 분이 머리를 맞대고, 저번에 청주FC도 갔더니 두 분이 관람하러 오셨더라고요. 그래 상당히 보기 좋더라고요. 이 두 분 과장님께서 머리를 맞대고 예산 확보도 제대로 하고 시민을 위해서 좀 제대로 시설 정비 좀 이 기회에 또 이범석 시장님이 출범하면서 이런 꿀잼이 뭡니까? 노는 게 꿀잼 아니고 그 속에는 체육이라는 게 있고 문화가 있고 예술이 있는 거니까 그러한 것이 제대로 돼야지. 무슨 벚꽃에 그냥 하루, 이틀 즐기는 꿀잼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꿀잼이 될 수 있도록 민병전 과장님하고 임 과장님하고 신경을 써 주시기를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완복예, 잠시 오찬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3분 회의중지)

(13시31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완복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위원님들께서 오전에 질의를 많이들 하셨습니다. 조금씩 더 있으시라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오후까지 이렇게 추경을 다루게 됐는데 한 말씀씩 다 하셨으니까 제가 간단하게, 간단간단하게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우선 243쪽, 문화재과장님! 중간 부분에 2021년 향교ㆍ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이 국비 집행잔액 8,200만 원을 이번에 반납하는 거로 올라왔습니다. 잔액이 발생한 그 사유에 대해서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찾느라 답변 지체하자)

243쪽, 국고보조금반환금 관련해 가지고 중간 부분입니다.


○문화재과장 김대영  예, 문화재과장 김대영입니다. 작년에 향교ㆍ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이 있었는데 사실상 코로나로 많이 개최하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집행이 좀 어려웠던 부분 반납하는 거고 올해는 코로나가 거의 다 종식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열심히 운영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금년에, 그러니까 작년에 사업을 못 했으면 금년까지도 사업을 할 수가 있는 거 아닙니까?


○문화재과장 김대영  아니, 국비 사업이기 때문에 반납하고 올해 예산을 다시 받아서.


○위원장 이완복그러면 다시 그 예산을 받은 겁니까, 이게?


○문화재과장 김대영  올해 다시 받습니다. 이건 작년 사업비입니다.


○위원장 이완복아니, 글쎄. 반납을 한 그런 사안인데 제가 볼 때 코로나고 물론 사정이야 있었겠지마는 사실 국비 확보하기도 힘듭니다. 국비 확보하기도 힘든 상태하에서 당초 계획대로 추진을 이렇게 잘 진행한 건지 조금 의심이 가는 사안이고. 바로 그 밑에 시ㆍ도비보조금반환금, 도비도 지금 4,200 정도 반환한 거로 나와 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입니까?


○문화재과장 김대영  아, 예. 문화재과장 김대영입니다. 위원장님,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말씀을 드렸고. 사실상 작년에 향교 소송이 걸려 갖고 향교에서 작년에는 포기를 했었던 사업입니다.


○위원장 이완복사업을 포기를 했었다?


○문화재과장 김대영  예.


○위원장 이완복그러면 방금 전에 말씀하신 코로나 관련된 이 저기는 그냥 그렇게 하신 것 같은 감이 드네요.


○문화재과장 김대영  죄송합니다. 제가 이 내용은 정확하게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이완복답변 잘하세요.


○문화재과장 김대영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여기서 다 녹취가 되기 때문에. 사실 국비 확보하기가 힘듭니다. 적재적소에 꼭 이런 사업 예산을 추진하고 모든 이 활용 사업 관련해 가지고서는 제대로 사용을 하고 해야지 되는데 이렇게. 물론, 거기 향교에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는 모릅니다. 사정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마는 이렇게 예산을 확보하고서도 반납하고, 도비도 확보하고서도 반납하고 이런 일이 계속 이어진다면 이건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기이 확보한 국비 관련해서는 집행잔액이 없이 남은 것을 반납하는 사례가 없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좀 추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241쪽, 역시 상당산성 문화재구역 내 분묘 등 관련해서 보상을 하는 거로 알고 있는데 사업 위치 내에 토지를 매입한 건 2016년도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재과장 김대영  예, 문화재과장 김대영입니다. 맞습니다.


○위원장 이완복2016년도에 매입한 거. 왜냐하면 그 당시에 제가 이 자리에 있었습니다. 위원장을 할 때 매입을 한 건데. 그때 당시 토지를 매입하면서 분묘나 모든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보상이 이루어졌어야 되는 건데 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까, 이게?


○문화재과장 김대영  그 당시에 저희가 예를 들어 갖고 토지개발 사업을 한다든가 이렇게 되면 보상을 다 해주고서 사업이 들어가는데 이 부분은 토지 매입만 하고 여기에 별도의 사업이 들어가지를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토지 소유자가 이전할 곳이 없다고 그래 가지고 그때 당시에 매입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분묘 이전을 하겠다 그러면 저희들도 당연히 이 당시에 예산으로 매입을 했는데 이분들이 이전을 안 했어요. 그러다가 최근 들어서 이전을 하겠다 그래 가지고 그 예산을 어쩔 수 없이 저희 시비로 매입을 하게 되는 겁니다.


○위원장 이완복사실 그 당시에 매입을 하든 보상금 지급을 하든 연고가 있는 분묘 관련해서는 그때그때 처리를 분명하게 해야 됩니다. 이거 괜히 그분들이 이전할 데가 없다 이렇게 얘기하는 거는 사실 핑계입니다, 핑계. 나중에 보상 많이 받으려고 그러는 거예요. 그러니까 당초부터 이런 사업을 추진할 때에는 주도면밀하게 파악을 한 다음에 매입을 하든지 이렇게 저기를 해야 되는데 지금에서 보상을 하려고 하다 보면 그때 당시에 시가보다 상당히 높은 감정가하고 보상액, 모든 저기가 지금 상황하에서는 상당히 올라가 있을 겁니다. 그러면 사실 그렇게 놔뒀다가 지금에 와 가지고 몇 년 지난 뒤에 이렇게 보상을 하고 이런 식으로 가면 절대 안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행정을 하면서 제때제때의 시기를 놓치면 사실 일반 시민들의 세금만 더 들어가는 거지. 그때 애초에 매입할 때 제대로 했으면 예를 들어서 그때 1억에 보상을 해줄 거 지금에서 하면 삼사억 갑니다. 그러다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겁니다. 이런 문제를 심도 있게 생각을 해서 앞으로 이런 사안이 발생할 때에는 철두철미하게 좀 챙겨 가지고 이렇게 좀 해주셨으면 바람입니다.


○문화재과장 김대영  네, 문화재과장 김대영입니다. 앞으로는 꼼꼼하게 집행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예. 그리고 아까 오전에 관광과장님께 질의들을 많이 하셨는데 세종대왕과 약수, 초정약수축제 관련해서 사업비를 3억 3,080만 원 이번에 증액해 가지고 올라왔어요.


○관광과장 안용혁  네, 관광과장 안용혁입니다.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완복그 구체적인 사유와 지난 3년간 사용한 집행액을 연도별로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관광과장 안용혁  지난 3년간 구체적인 내역은 따로 드리겠습니다. 다만, 저희가 축제 예산이 거의 동일했습니다. 6억 정도 선에서 계속 집행이 됐었고요. 6억에서 7억 그 정도 된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저희가 도의 투자심사라든지 여럿 거치면서 이 초정약수축제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어야 되겠다 그래서 콘텐츠를 강화한다든지 이런 측면에서 더 보강하기 위해서 이번에 부득이하게 추경에 관련 예산을 좀 더 증액해서 이렇게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위원장 이완복지난해 포함해 가지고 3년간 제가 파악하기로는 5억 정도씩 계속 매년 했습니다. 그래서 금년/2023년 본예산에 6억 8,000인가 7,000인가?


○관광과장 안용혁  6억 7,000 정도 됩니다, 6억 7,000.


○위원장 이완복그 정도 본예산에 계상을 해 가지고 지금에서 1회 추경에 3억 3,000 이렇게 10억을 맞춘 겁니다. 그러면 지난해에 3년 동안에 5억씩 들여서 축제를 한 그 효과와 금년에 10억을 들여 가지고 축제를 이제 하실 거 아닙니까, 그죠?


○관광과장 안용혁  네.


○위원장 이완복이거는 축제 하는 그 축제 예산이 더블이 올라간 겁니다, 더블이. 그러면 그 효과가 더블로 나와야지만이 과장님의 역할을 제대로 한 겁니다. 축제 할 그 당시에는 거기 초정에 경기가 상당히 풀리는데 평상시 지금 같은 경우는, 그래서 제가 어제도 고향사랑기부제 관련해서 자치과장한테도 말씀을 드렸듯이 사실 지금 그 주위 상가에 가 가지고 음식점이나 이런 데 가서 물어보면 장사 안 된대요, 전부. 이런 상태에 축제비를 더블로 5억 하다가 10억으로 올렸으면 뭔가 그 축제에 대한 대책, 앞으로 추후에 평상시 지역 상권 무슨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나 이런 거 개발해 가지고 좀 제대로 지역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지 축제한다고 예산만 많이 투입되면 이거는 좀 제가 볼 때 경계해야 될 사안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안용혁  위원장님 걱정하시는 말씀 충분히 저도 공감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축제 예산을 올릴 때는 여러 가지 초정행궁이라든지 초정 관광 활성화 측면에서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축제 예산을 증액해 주시면 저희가 앞서 말씀드린 대로 부대시설이라든지 프로그램 특히, 콘텐츠 이런 거를 더 강화해서 올가을에 예산이 증액된 그 이상의 초정약수축제가 잘될 수 있도록 저희가 만반의 준비를 해서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예. 물론 행사가 단지 그 체험 부스를 몇 개 늘리고 프로그램 한두 개 늘린다고 해 가지고 성공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수십 개의 체험 부스도 나름대로 차별성이 있고 행사의 목적에 부합된 것들로 선별해서 짜임새 있는 운영을 해야 된다 이렇게 저는 생각을 합니다. 성공적인 행사는 반드시 많은 예산을 투입한다고 해 가지고 성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난번에 푸드트럭 행사와 같이 적은 예산을 가지고도 얼마든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찾아야지 무조건 예산을 증액시켜 가지고 투입한다고 해서 능사는 아니다 이런 것을 제가 지적을 드리는 겁니다. 어쨌든 짜임새 있게 잘하시겠지마는 제가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247페이지 하단, 아까 어느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신 거로 알고 있습니다. 민간경상보조 그리고 248쪽 중간 부분에 또 민간경상보조 해서 수라간 궁중음식 체험 5,000만 원, 초정행궁 전통음식 감상회 해서 3,000만 원, 이렇게 양쪽에 쪼개 가지고 8,000만 원이 올라왔습니다, 지금. 이거에 대해서 좀, 음식 관련된 예산인데 초정행궁 내에 음식 관련해 가지고서 지금 예산을 계상하신 거죠?


○관광과장 안용혁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완복이거 두 건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안용혁  네, 이 사업은 사실 저희가 지난해에도 초정행궁 활성화 이런 측면 또 초정에 한옥동 숙박객이라든지 또 오시는 분들을 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서 지난해에도 이 두 건을 같이 사업을 시행했고 올해도 저희가 계획하고 지금 이번에 예산에 올리게 된 사업입니다. 앞서 수라간 궁중음식 체험 5,000만 원 이 사업은 지난해에도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위원님들께서 경험하셨던 죽하고 비빔밥이라든지 이렇게 간단하게 관람객들이나 외부에서 오셨을 때 드실 수 있도록 저희가 어쨌든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좀 준비를 하는 거고요. 뒤에 그 초정행궁 전통음식 감상회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반찬등속이라는 좋은 음식조리서가 발견됐고 근데 반찬등속이라는 이 음식 자체가 그 자체로만 제안하게 되면 현대인 입맛에 안 맞을 수 있고 그래서 현대의 입맛에 맞게 메뉴를 조금 보완한다든지 재해석한다든지 그렇게 약간 콘텐츠를 특화해서 하려고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그러면 평상시에 시민이 됐든, 외지인이 됐든 거기 초정행궁 가서 음식을 먹을 때 그거 무료로 제공합니까?


○관광과장 안용혁  아닙니다. 현재는 이 프로그램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 행궁 내에서는 별도의 음식을 제공하거나 이러고 있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이완복그러면 판매도 안 하고요?


○관광과장 안용혁  네, 그렇습니다. 근데 이 사업을 하게 되면 저희가 이분들한테…….


○위원장 이완복그전에 우리 위원님들하고 같이 갔을 때에는 그 음식을 했잖아요.


○관광과장 안용혁  아, 그때는 이 보조 사업을 하는 기간이었기 때문에 한 거고요. 이거 예산을 반영해 주시면 저희가 5,000만 원 수라간 궁중음식 체험을 하반기에 시작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는 겁니다.


○위원장 이완복시작을 하는데 무료로 제공한다?


○관광과장 안용혁  아, 무료는 아닙니다. 저희가 대상자들한테 당연히 소정의 비용을 받죠.


○위원장 이완복그거 참 이렇게 제가 볼 때는 이게……. 그러면 거기 그 음식 관련해 가지고 수라상이라든지 이거 하는 분들을 우리 청주시에서 뭐라 그럴까, 채용이라고 할까 이렇게 해서 거기에 근무를 하게 하시는 거예요 아니면 그런 궁중음식 관련해서 거기에 가 가지고 해 가지고 본인들의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가지고 하는 거예요?


○관광과장 안용혁  굳이 말씀드리면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후자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이거 보조 사업이기 때문에 향후에 저희 콘셉트에 맞는 보조사업자를 모집공고를 해서 저희 보조 사업 목적에 맞는 보조사업자를 선정해서 그렇게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이완복지금 하고 계시는 분은 그러면…….


○관광과장 안용혁  현재는 보조 사업 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하고 있지를 않죠. 이 사업이 편성돼서 예산이 반영돼야지만 저희가 하반기에 이 사업을 진행할 겁니다.


○위원장 이완복그런 문제도 사전에 초정행궁 다 준공……. 지금 준공 다 된 거죠?


○관광과장 안용혁  예, 저희가 행궁은 사실상 다 준공이 됐습니다.


○위원장 이완복그 당시부터 이런 걸 철두철미하게 준비를 해 가지고 갔어야지, 준공한 지가 언제인데 지금까지 이런. 궁중음식이 됐든 전통음식이 됐든 이걸 그래 이런 식으로 하기 때문에 지역경제가 안 살아나는 거예요. 바짝 서둘러 가지고 그런 거부터 좀 챙기고 이렇게 했어야지 되는 것이지. 도저히 제 상식으로는 조금 납득이 가지 않는 면이 있어요. 그리고 248쪽에 청주 디저트 베이커리 페스타 행사 운영 관련해 가지고 이 행사에 구체적인 예산 내역을 말씀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안용혁  저희가 9,800만 원을 이번 추경 예산에 계상했는데요. 아무래도 처음 하는 행사다 보니까 행사장을 꾸미기 위한 시설, 무대 이런 설치 해서 설치비를 저희가 구성했고요. 일부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또 개막식, 이게 행사다 보니까 경호 관련 인건비라든지 또 일부 홍보비 이렇게 저희가 구성을 해서 요청했습니다.


○위원장 이완복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금년에 푸드트럭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 거죠?


○관광과장 안용혁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완복여기 조금 예를 들어서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가지고 행사를 그 시기에 맞춰 가지고 했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를 한 겁니다. 성황리에 마친 거로 알고 있는데 3,000만 원 들여 가지고 시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준 거는 사실이고. 제가 생각할 때는 참 긍정적으로 잘했다 이렇게 평가를 합니다. 지금 다시 또 이거 신규 사업이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번에 올라온 청주 디저트 베이커리 페스타 행사는 거의 1억―9,800이면 1억이죠―예산을 들여 가지고 일회성 행사를 하는 거죠, 이게? 이거 매년 할 겁니까?


○관광과장 안용혁  예. 그거 앞서 말씀드린 대로 청주가 카페라든지 디저트라든지 이런 어떻게 보면 외지인을 끌어들일 수 있는 관광적인 요소를 지금 많이 갖추고 있다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가지고 있는 이 자원을 좀 엮어서 계속 이…….


○위원장 이완복그럼 이 장소는 어디다 하시려고 계획하고 계시는 거예요?


○관광과장 안용혁  지금 현재는 저희가 문화제조창을 염두에 두고는 있는데요. 이 공간에 대한 확장성은 저희가 더 고민을 해보려고 합니다. 원도심 청주역사라든지 다양하게 놓고 저희가 같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완복물론, 외지인을 끌어들이고 이런 일회성 행사를 준비하는 준비 과정에 거기에 한 1억씩 이렇게 해 가지고 하면 1억이라는 예산이 적은 예산이 아닙니다, 이게. 신규 사업을 추진할 때에는 항상 단발적으로 일회성 사업보다는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좀 경제적 효과나 우리 청주의 부가가치 그러한 면을 면밀히 분석한 후에 장기적인 비전을 좀 수립한 후에 세부적으로 계획을 세워 가지고 추진하는 것이 맞지 않나 저는 사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축제라고 해서 신규로 많이 막 이렇게 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고. 지금 청주시도 코로나 전이나 지금이나 옛날에 했던 행사는 상당히 많습니다. 가을 들어가면 생명축제, 읍성축제 또 야행 해 가지고 청주시 내에서도 상당히 추진을 많이 하는 거로 알고 있는데. 어쨌든 간에 지금 제가 말씀드린 대로 무슨 사업을 추진할 때도 면밀하게 검토를 했을 때 부가가치가 어느 정도 나올 수가 있나. 계산적인 사고방식이 아니더라도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에서 이렇게 추진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물론, 제 말이 다 100프로 맞다는 얘기가 아니고 그러한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아까 민병전 체육시설과장님한테 김완식 위원님이나 정재우 위원님이나 우리 위원님들이 많은 질의를 했습니다. 야구장 관련해 가지고 진짜 아까도 정재우 위원이 말씀하셨듯이 10년 동안에 제가 알기로는 한 100억이 넘는 막대한 예산이 보수비로 들어갔습니다. 그래 지금 다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사실 지금 근본적으로 따지다 보면 야구장이 노후가 돼 가지고 이거 매년 예산을 투입해야 됩니다. 이러다 보면 사실 깨진 독에 물 붓는 거예요. 계속 그거 예산 투입하고 이러다 보면 매년 그 예산 투입해 가지고 보수하고 뭐 하고 뭐 하고 그렇게 했을 경우에 한화에서 좀 와 가지고 야구시합 해서 시민들의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것도 아니고 그거 하려면 엄청나게 신경 많이 쓰실 겁니다, 과장님께서도. 그래서 다들 보수 이렇게 말씀들 하시는데 제가 생각할 때는 그래도 항상 열정적으로 적극적으로 민 과장님이 성격이나 모든 추진력이라든지 이런 걸 제가 높이 평가합니다. 사실 이번 기회에 국비ㆍ도비ㆍ시비 해 가지고 화끈하게 어디 부지 좀 마련해 가지고 야구장 좀 제대로 해서 1년에 옛날식으로 한화 프로야구 측과 협의를 해 가지고 그래도 시민들이 그거 원하는 거 아닙니까? 확실하게 부지를 새로 확보해서 이런 야구장을 최신식으로 건립하는 것이 오히려 타당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이거 예산 계속 들어갑니다. 내년에는 뭐 해야 되고 뭐 해야 되고 이거 전광판 바꿔야 되고 또 등 이거 뭐야 야간에 하면 등도 뭐 해야 되고 의자도 해야 되고 바닥도 다시 해야 되고 이거 매년 10억 이상씩 계속 이렇게 들어가면 사실 시민들은 볼거리를 제공해 주니까 좋죠. 야구 마니아들은 상당히 좋지마는 실질적으로 그 내면을 들어가 보면 시민들의 혈세가 그만큼 많이 들어가고 있다는 거는 시민들은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과장님이나 국장님이나 우리 위원님들이나 그런 내막을 훤히 알고 있기 때문에 이왕에 이렇게 예산을……. 예산이 들어가고 예산 탕진입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이번 기회에 이렇게 해 가지고 제대로 된, 앞으로 기간이 어느 정도 걸릴지는 모르지마는 추진력 있게 한번 새롭게 추진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느냐 하는 저의 생각입니다. 민병전 과장님께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 같지마는 사실 제가 말씀드린 게 맞는 얘기입니다. 장기적인 안목을 보고 갔을 경우에. 가만있어 봐. 또 더 할까요? 어떻게 답변 좀 하실래요? 그만하라고 자꾸 그렇게 하는데. 아니 원래…….

  (김영근 위원 거수)

예, 저는 이제 됐…….


  (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 곤란)

김영근 위원  ……. 한 마디 하시고.


○위원장 이완복예, 김영근 위원님께서 질의하고.


김영근 위원  그래요. 위원장님 조금 쉬시고 제가 좀 한 가지만 하고 또 하시죠. 관광과장님, 지금 우리 청주 관광이라는 자체가 볼거리 플러스 먹거리에 청주 대표 음식 쪽으로 해 갖고 초정행궁에 반찬등속에 예산 5,000만 원 작년에, 작년 예산이 얼마였죠? 3,000 아니었나요?


○관광과장 안용혁  지금 수라간 궁중음식 체험은 올해 5,000만 원 저희가 요청했지만 지난해에는 사실 저희가 7,000만 원 가지고 사업을 했습니다.


김영근 위원  7,000만 원 갖고 했나요?


○관광과장 안용혁  예.


김영근 위원  아, 그런가요? 그래서 어쨌든 초정행궁에 음식을 가미한 건데. 근데 이 디저트를 이거 또……. 디저트 페스타, 페스타는 어디서 따오신 거죠, 과장님?


○관광과장 안용혁  굳이 한글로 따지면 축제라는 말입니다.


김영근 위원  그러면 디저트 베이커리 축제 이렇게 하는 게 더 좋은데 페스타를 하신 이유가 뭐 특별한 거 있나요?


○관광과장 안용혁  아닙니다. 그렇게까지는 저도 세심하게 생각을 못 했던 것 같은데요.


김영근 위원  이거 본론적인 거 말씀드리면 쉽게 말하면 디저트 베이커리 페스타, 디저트 축제를 시행하시는데 청주에 어떤 궁극적인 특별한 디저트, 우리 위원장님 말씀하신 지역 상권과 어떤 특별한 뭐가 좀 있나요? 이거 처음으로 시작할 때 구상을 좀 하셔야 될 거 아니에요. 우리 청주에 음식 삼겹살, 반찬등속, 음식 플러스 지금 디저트를 처음으로 하는 거에 디저트에 우리 지역 상권에 예를 들어서 과거로부터 내려오는 떡볶이를 갖고 하신다든지 아니면 지역에 대추가 많이 나면 대추를 갖고 디저트를 개발한다든지 전략적인 게 좀 뭔가 있나요, 과장님?


○관광과장 안용혁  말씀드렸지만 청주가 의외로 카페나 검색어 이런 데이터…….


김영근 위원  충주요?


○관광과장 안용혁  아, 청주. 저희가 카페나 디저트 이런 키워드와 관련된 검색어가 좀 많이 있다. 그리고 또 저도 종종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만 카페 도시 청주 이런 이미지가 저희 모르는 사이에 외부에도 많이 확산이 돼 있는 것 같습니다.


김영근 위원  근데 그 디저트는 전국적인 거 아닌가요?


○관광과장 안용혁  어쨌든 청주가 가지고 있는 대형 카페나 훌륭한 디저트 자원 이런 것도 저희가 묶어서 할 수 있는 좋은 요소기 때문에 이거를 한번 했으면 좋겠다 그런 취지입니다.


김영근 위원  시민들의 수요에 맞춰서 한번 디저트 축제를 해본다 이런 말씀이신 거 아니에요, 그죠? 하여간 뭐 좋습니다. 자꾸 개발한다는 자체가 좋은 의미도 있는데. 또 한 가지 말씀드릴 것은 이거 어려운 말씀인데요. 예를 들어서 먹거리는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지역 상권과 잘 고민을 하셔 갖고 추진을 해주셔야 되거든요. 여기서 제가 푸드트럭에 대한 얘기를 되도록이면 안 하려고 그러는 거에 지역 상권과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고. 여기 세종 초정약수축제 3억이 이렇게 예산이 증액되는 거에 예를 들어 청남대라든지 초정 이런 지역에 먹거리가 없는 거는 당연히 푸드트럭이라든지 그런 먹거리를 가미해 주는 게 좋다고 보고요. 그런 것이 행사장에 없을 때는 가미해 주는데 주변에 그런 상권이 있을 때는 지역 상인, 저도 이 문제로 인해서……. 안 과장님한테도 많은 지역 상인들 전화 왔지만 저한테도 왔어요. 저는 시장하고 얘기하라고 했어요. 시장도 많이 찾아가서 얘기했을 거예요. 그렇듯이 지역 상권과 연관을 좀 시키고 지역경제와 항상 고민을 해주십사 말씀을 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음식관광TF팀으로 오는 팀장이 박선호 팀장이죠, 그죠?


○관광과장 안용혁  예, 맞습니다.


김영근 위원  박선호 팀장이 직원이 몇 명이에요?


○관광과장 안용혁  직원은 8급 한 명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이게 음식관광TF팀을 확대해 가는데 허복순 국장님, 팀장에 직원 한 명이에요, 이거 운영하는 게. 관광과에 볼거리에 먹거리 자체가……. 물론 박선호 팀장이 똑똑하고 잘하시는 거 제가 알아요. 아는데 팀이 직원 한 명 갖고 이렇게 지금 쉽게 말하면 먹거리에 청주음식 플러스 디저트까지 확장하는데 이 조직이 맞는지는 국장님이 판단해야 될 문제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국장님이 보면 맞는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입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직원 한 명이 그 업무를 추진하기에는 너무 과하다는 판단이 들어서 조직 부서와 지금 충원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팀에서 이런 걸 하면서 보니까 지금 우리 청주음식에 삼겹살에 관한 문제, 반찬등속에 관한 문제, 디저트, 볼거리 이런 여러 가지 문제가 들어오는데 암만 유명한 팀장이라도 팀원 하나 갖고 조직을, 모르겠어요. 어떤 업무를……. 업무분장을 의원이 그렇게 깊숙이는 안 보지마는 음식을 이렇게 좀 확대할 때는 국장님 입장에서 조직도 같이 핸들링을 해주셔야죠, 이게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예, 그렇게 협의하고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맞는 말씀이잖아요. 그죠?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예.


김영근 위원  그렇게 하시고 이 관광에 볼거리, 먹거리에 먹거리 부분에 디저트로 처음 초입 단계 시작되는 입장에서 조금 전략적으로 깊은 생각을 좀 해주십사 하고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우리가 청주음식에 삼겹살이라는 이걸 갖고 한참. 지금도 논란의 대상 아니에요. 여기 보시면 청주지역 대표 음식문화 홍보 부스에 지금 이게 기정액 500만 원에다가 지금 세 번 더 늘려 갖고 2,000만 원 올라온 거는 대표 음식 홍보 부스 운영은 어디에 하시는 거예요?


○관광과장 안용혁  네, 관광과장 안용혁입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금년도 가을 국제공예비엔날레 개막식을 할 때 저희가 가지고 있는 전통주, 청주가 가지고 있는 전통주라든지 전통음식, 음식에 대한 그 체험행사를 한번 해보고자 그래서 이번에 별도로 기획을 하게 된 것입니다.


김영근 위원  그럼 청주 대표 음식문화 부스 운영인데 청주 대표 음식이 뭐를 홍보하시려는 그러는 거예요? 대표 음식문화 홍보 부스입니다, 여기가.


○관광과장 안용혁  저희 아시겠지만 술 같은 거.


김영근 위원  삼겹살 홍보하시려 그러시나요? 청주 대표 음식이 삼겹살로 지금 말씀하시는 아니면 반찬등속 홍보하시려 그러나요?


○관광과장 안용혁  예, 같이할 겁니다, 신선주 술이라든지 전통주와 전통음식이나.


김영근 위원  그럼 지역 전통주, 음식이 아니에요? 전통주 홍보 부스.


○관광과장 안용혁  전통주 플러스 전통음식을 이번에 같이 하려고 하는 겁니다.


김영근 위원  그래서 허복순 국장님, 이 관광과에 음식에 이런 TF를 만들고 이런 거에 조금 이게 고민스러운 문제예요. 우리 청주가 이거를 어떻게 끌고 가고 어떻게 이거를 우리가 개발할 것인가가. 잘 아시잖아요. 이 저기가 복지국에 있다가 이번에 시장님 개편하면서 이리로 넘어왔잖아요. 그죠?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네.


김영근 위원  그런 거에 이런 모든 것들을, 어찌 보면 이런 좀 어려운 거 용역을 줘서, 지금 중복되는 용역보다는 이런 거 우리가 용역을 줘서 꿀잼 도시 가는 데에 이러한 볼거리에 먹거리를 어떻게 가미할 것인가. 그리고 다른 데 성공사례도 비교분석 하고 그런 거로 해서 우리 청주만의 대표 음식을, 많은 역대 시장들이 청주시의 대표 음식을 찾으려고 노력을 해왔던 게 여기까지 온 거예요. 잘 아시잖아요. 내륙에 위치한 이 청주라는 도시가. 그런 거에 이 디저트까지 확장하는 이런 데 진짜 용역 좀 한번 줘서 거기에 맞게 부서도 정비 좀 해주시고 이러면서 하나씩 하나씩 해 나가야 되지 않는가 이렇게 좀 보고 있습니다. 반찬등속에 관한 문제도 지금 깊이, 제가 여러 가지 말씀드릴 게 많은데 이거까지만 말씀드릴게요. 반찬등속도 안 하시려고 하시다가 하시는 것 같아요. 전 시장이 했던 거 시장이 바뀌어 갖고 안 하시려고 하시다가 그래도 우리 청주의 레시피가 있는 음식에 좀 뭔가 시장님께서 하시는 것 같은데, 좋습니다. 하고 안 하고는 어쨌든 시와 공무원들이 판단할 문제인데. 그러나 이런 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큰 틀에서 봐서 우리가 음식체험 그런 체험관 같은 거. 혹시 수원 화성 거기 가 보셨잖아요. 그죠? 거기 가면 이런……. 왜 초정에 집어넣느냐. 지금 초정을 계획할 때 이런 자체가 없었던 거예요. 그런 거에 이렇게 반찬등속을 집어넣고 초정이라는 데를 그나마 활성화시킬 게 이거밖에 없다 해서 들어간 거예요. 근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거 제가 강하게 주장한 면이 있어요. 초정이 너무 초기에서 떨어졌는데 우리 이거 초정을 활성화시켜야 될 거 아니냐. 그러려면 수원이라든지 각종 성에 가다 보면 이러한 음식체험관이 있고 찻집도 있어요. 근데 우리는 지금 찻집 그러면 미비하게 돼 있거든. 이게 계획 단계부터, 이완복 위원님이 말씀했듯이 계획 단계부터 있었어야 되는데 이게 빠졌던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그냥 이 초정이 썰렁해지는 거라는 말이에요. 분명히 그때 사람들이 거기 초정에 관광을 가면 금방 얘기했듯이 볼거리도 있지마는 먹거리도 있고 차도 마시고 이런 게 있었는데 그런 것들이 다 미흡했던 거를 집어넣다 보니까 약간 아귀가 안 맞는 거죠. 근데 그런 것들을 그것뿐만이 아니라 청주에 음식, 디저트 이런 것도 좀 전략적으로 한번 용역을 준 다음에 우리가 이거 실시할 수도 있는 문제라고. 디저트도 막 하다가 이것도 하다, 저것도 하다 그냥 우후죽순으로 하다가 우리 디저트를 몇 가지……. 이런 1억을 들이려면 우리가 디저트 뭔가 이런 정체성을 갖고 청주에 디저트를 확대할 필요가 있잖아요. 관에서 하니까는 말씀을 드리죠. 그죠? 그렇지 않아요, 그죠?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그렇습니다, 예.


김영근 위원  예를 들어서 대추로 디저트 만든다면 청주에 디저트를 상품화하려면 그런 것들을 이번에 하고 다음 또 할 때는 다른 거 뭐를 한다든지 그런 걸 좀 뭔가 전략적으로 구상을 하고 조직도 좀 챙기셔 갖고 그런 부서가 조직도 되고. 이게 팀장 하나하고 직원 하나 갖고 뭐 어떻게 다 하겠어요. 그죠? 그런 걸 큰 틀에서 해주시기 부탁 말씀……. 제가 좀 말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허복순 국장님 정리 좀 하시죠.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예,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입니다. 지금 위원님이 하신 말씀 저희도 다 같이 고민하고 있는 사항이고요. 조직 관련해서는 지금 팀원을 추가 확충하는 거를 조직 부서랑 협의를 해서 조만간 확충이 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고. 대표 음식과 관련한 것은 디저트는 물론이고 이번 기회에 정말 시민들도 그렇고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도 공감할 수 있는 음식을 연구 개발하는 데 같이 힘쓰겠습니다.


김영근 위원  그래요, 위원장님. 위원장님 질의사항에 좋은 생각이 나서 이렇게 질의를 좀 드렸어요.


○위원장 이완복응, 그렇게 자꾸 하세요, 5시까지. 뭐 더 하실 거 아닙니까, 그죠?


정영석 위원  제가!


○위원장 이완복아니, 쉬었다가, 좀 쉬었다가.


정영석 위원  아, 쉬었다가.


○위원장 이완복조금 쉬었다가. 잠시 휴식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얼렁얼렁 말을 해요. 14시 4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15분 회의중지)

(14시41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완복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완식 위원 거수)

김완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완식 위원  예, 김완식 위원입니다. 문화예술과장님한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HCN 건에 대해서는 그래도 속기록에 좀 남겨 놓는 게 좋을 것 같아 가지고 질의를 드리는데 예산은 236페이지. 창립……. 잠깐만요.


정영석 위원  237페이지.


김완식 위원  237페이지 두 번째에 HCN 현장가요라고 돼 있어요. HCN 현장가요가 지금 HCN에서 보조금 들여서 시비 4,000만 원으로 하고 있는데 사실 HCN은 기업이거든요. 기업인데 지금 HCN이 지북동에 위치해 있고 또 용암2동 관할에 있어요. 그래 용암1동에도 봉사단체가 용암1동 자원봉사대가 있고 또 이 근래에 무료급식을 추진하는 데가 용암1동 자원봉사대 그다음에 용암2동에는 새마을부녀회를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용암1동 자원봉사대에서는 HCN에서 올 1월부터 무료급식 행사 후원금을 중단했어요. 완전히 중단을 했고. 그다음에 용암2동 새마을부녀회는 무료급식을 처음 실시를 해서 HCN에 찾아가서 후원금을 요구했더니 거절을 당해서. 왜냐하면 HCN이 인터넷을 거의 다, 용암동에 있는 주민들은 거의 다 인터넷을 HCN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한 50프로 넘을 거예요. 거의 제가 거주하는 자이아파트도 제가 입주할 당시에 KT에서, HCN에서 와서 부스를 차려서 자이아파트 전체를 다 인터넷을 바꾼 그런 경험이 있는데. 왜냐하면 HCN은 그 용암동 지역에 주민들이 인터넷이라든지 이런 거를 거기를 이용해서 사용료를 내고 있기 때문에 사실 그쪽에서 어떤 이익을 많이 취하고 있거든요. 이익을 취하고 있으면 이익을 취한 만큼 지역주민들한테 환원을 해주는 게 기업의 윤리이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주위에 자원봉사대원들이 용암1동이나 용암2동에 무료급식 하시는 분들한테 급식을 해주는 후원금을 말도 없이 중단해서 결국은 그 화살이 저한테 돌아왔어요. 그래서 HCN에서 후원금을 끊었으니까 저보고 후원단체든 어디든 다른 데 좀 알아봐서 해 달라 이렇게 화살이 돌아왔는데. 사실 HCN이라는 기업체가 시비 4,000만 원을 들여서 HCN의 위상을 시비로 향상시키는 것밖에 안 되는 거야. 보니까 각 구청별로 돌아가면서 노래자랑이라든지 이런 행사를 진행하려고 하는 예정인 것 같은데. 사실 기업적으로 보면 그 지역에 주민들한테 환원하는 게 목적인데 이게 만약 예산이 통과될지, 안 통과될지 모르겠지만 김성란 과장님께서 제가 어떤 사유인지 이렇게 충분하게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전화를 좀 해주셔요. 저도 하겠지마는 해주셔 가지고 지금 하고 있는 그런 거에 대해서 후원금 이런 거는 중단하지 말고 계속해서 줬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거기도 후원금을 받아서 자원봉사단체가 20프로 자부담을 해서 회비를 내거든요. 자원봉사센터에다가 그 사업비를 주면 20프로는 그 회원들이 돈을 걷어서 20프로 또 회비를 내야 돼요. 그럼 그걸 못 내는 지역이 또 있고. 어떤 경우에는 센터장이, 거기 지역에 봉사대장이 그 돈을 대신 납부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걸 쭉 따져 볼 때 HCN에서 지역주민을 위해서 그런 사업을 본인들이 알아서 더 해야 되는데 그런 거를 중지한다는 자체는 좀 잘못된 기업윤리를 갖고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것 말씀 좀 전해 주셔요. 국장님이 그거는 한번, 그래도 국장님이 HCN에 전화하시는 게 좀 나을 것 같은데요. 그죠? 저도 같이. 말씀 좀 한마디 해주시죠.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입니다. 어쨌든 이 사업비와 별도로 지금 말씀하신 사항은 전달을 해서 지역민들을 위한 일에 함께하실 수 있도록 전달을 하겠습니다.


김완식 위원  그런 활동에는 더 플러스를 했으면 했지 마이너스 시키면 안 된다는 그런 생각에서 말씀드렸고요. 다음에 김대영 과장님한테, 아까 존경하는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예산을 국비, 도비, 시비 다 세워서 축제를 하기로 했는데 향교ㆍ서원이 자기 임의대로 축제를 반납을 했다고 그러는데요. 이유야 둘째 치고 제가 사유를 한번 듣고 싶어요, 무엇 때문에. 그렇게 이와 같은 거를 반납할 경우에는 사유를 한번 듣고 싶어요. 왜냐하면 사유를 떠나서 이거 예산 마련하기 힘든데 지금 이런 사유로 인해서 이렇게 비일비재한 경우도 좀 있겠죠. 그죠? 그러면 향후에 어떤 축제 같은 거 이런 사업비를 요구하는 경우에 또 페널티를 줘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과장님한테 여쭤봅니다.


○문화재과장 김대영  예, 문화재과장 김대영입니다. 그 사유는 제가 정확하게는 별도로 한번 말씀드리고. 제가 알고 있는 거는 저희들이 향후에…….


김완식 위원  아니, 과장님이 보기에 합당한 사유인가 그거를 한번 제가……. 


○문화재과장 김대영  그 당시에 보조금 중에서 인건비를 탈 수 없는 사람이 타 가기도 하고 그래서 저희가 제재 부담금이라는 걸 부과하기도 했었는데 향교에서 저희 시를 상대로, 특히나 시장님을 상대로 소송도 제기하고 그 복잡한 관계가 있었어요. 그래서 그 향교에서 보조금 사업을 집행할 수 없는 단계까지 돼서 포기한 거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완식 위원  그럼 향후에 향교ㆍ서원에서 이런 걸 신청했을 경우에는…….


○문화재과장 김대영  그때는 전교님도 나이/연세가 많으셨고 사무국장하고의 문제고, 거기에 이사분들이라고 하시는데 이분들하고의 관계도 있고. 그래서 실질적 사업을 추진하는 사무국장의 문제가 좀 있었거든요. 저도 그 부분은 어렴풋이 알고 있는 내용이고 구체적인 건 다음 시간 될 때 위원님한테 직접 다시 한번 서면으로 보고를……. 아니, 보충설명을 해드리는 거로 하겠습니다.


김완식 위원  예. 그래서 지금 여기 예산을 보면 축제가 한두 개 열리는 것도 아니고 또 시행 주체도 다 다르고. 사실 시행을 하는 그 시행 주체에 있는 사람들이 와서 질의응답 해서 설명을 듣고 과연 그 단체가 이 축제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정도인지……. 왜냐하면 지금은 여기 계시는 과장님들도 다 그분들한테 어떻게 추진할 건가 얘기를 들어서 여기에 와서 저희들한테 질의응답을 하는 거잖아요. 그죠? 근데 그 사람들이 어떻게 추진하겠다는 거를 100프로 저희들한테 전달 못 할 것 같아요. 여기 전체, 이 축제에 대해서 우리 상임위에서 다 컨트롤할 수도 없는 거고. 그래서 이거 하면서, 이거는 심사를 하면서 그 시행 주체가 와서 이거 설명을 하고. 그리고 하다못해 사업계획서, 이 사업계획서가 나와야 예산도 서는 건데 일단은 돈 세워 놓고 그 위에 사업 추진 계획도 세워 놔 거꾸로 되는 경우도 또 있는 것 같아 가지고 그거에 대해서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재과장 김대영  예, 문화재과장 김대영입니다. 사실상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문화재 활용 사업이라고 그래 갖고 국비가 문체부까지 올라가서 받아오는 사업이에요. 사업인데 내부적인 문제로……. 물론,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근데 내부적으로 사업 추진이 안 되다 보니까 안 되는 부분도 있고 그리고 이거는…….


김완식 위원  이 문제는 국장님이 답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죠? 왜냐하면 저희들이 어떤 행사를 추진할 때 시행 주체가 그거를 시행하려고 그러는 사람이 와서 설명을 듣고 또 저희들이 질의하는 거에 대해서 답변하고 이렇게 올바른 전달이 될 수가 있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전부터 이거 예산을 진행하면서. 근데 지금은 국장님이라든지 과장님들이 그런 내용을 들어서 전달만 하고 100프로 그 사람들의 생각을 저희들이 전달받은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자꾸 축제에 관련돼 갖고 오류가 생기지 않나 그런 생각도 들고. 또 불이익도 발생할 사항도 많이 있고. 이거는 종합적으로다가 제가 제안설명을 드리는 거예요, 그런 아쉬움이 있다는 거를. 꼭 그렇게 해달라는 거는 아닌데 그런 아쉬움이 있어서 그거를 좀 개선, 어떻게 차선책이라든지 이런 것도 한번 저도 생각해 보고 강구해 볼 생각인데요. 국장님 거기에 대해서 의견 좀 말씀해 주시죠.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입니다. 축제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서는 위원님 말씀대로 좀 규모가 큰 축제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도 모여서 재해대책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유관기관이 모여서 회의도 하고 이래서 대강의 아우트라인을 알게 되는데 지금 위원님들께도 앞으로 큰 대형축제라든지 이런 거는 사전에 설명을 드리도록 이렇게 하고요. 또 축제와 관련된 전반적인 지원 대상이라든지 아니면 지원기관이라든지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이 있는데 지금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사실 예산을 한번 세워 놓으면 계속 그 축제를 진행한다든지 이런 부분에서도 면밀한 평가와 이런 게 있어야 되고. 하여간 전반적으로 축제에 관한 미흡한 부분 이런 거는 위원님들과도 상의하고 해서 전반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완식 위원  축제를 하겠다고 이렇게 일반 시민들 단체가 오면 사업계획서 이런 걸 가지고 오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문화체육광국장 허복순입니다. 저희가 어떤 특정한 사업을 하겠다고 갖고 올 경우에는 그 기관이나 단체가 꼭 수행해야 할 그런, 그렇게 수행을 꼭 그 단체가 해야겠다 이렇게 판단이 되면 그 단체에서 갖고 온 계획서나 이런 걸 면밀히 검토한 다음 그렇게 추진하는 것도 있고. 또 어떤 사업이 결정되면 공모에 의해서 추진해서 진행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김완식 위원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완복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죠?

  (“네.” 하는 위원 있음.)

간단하게, 간단하게 하나만. 아까 오전에 김성택 위원님 지역구 관련된 행사 소나무길 전국가요제 해 가지고 지금 도ㆍ시 매칭 사업으로 이번에 2,000만 원이 계상됐는데요. 이게 전년도에도 시나 도에서 지원한 적이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전에는 저희가 풀사업비 해서 500만 원 지원했습니다.


○위원장 이완복제가 염려가 돼 가지고 말씀을 드리는데 전에 통합되기 전에 청주시 내 각 동에 500만 원씩 지원해 가지고 동마다 나름대로 지역축제를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동도 있어요. 시에서 보조는 하지 않지마는. 물론 풀사업비로 지원을 하고 있는지 안 하는지는 자료를 안 받아 봐 가지고 모르는데. 그렇게 어느 동이고 지원을 하다 보니까 한 3년 했습니다, 3년. 3년을 하다 보니까 이 부작용이 너무 심해 가지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한테 추진위원장이라고 해 가지고 동네 다니면서 전부 스폰서를 받아 가지고 하라고 하니까 이 동에 홀딱 난리가 난 겁니다. 뒤집혔어요. 직능단체가 됐든, 뭐가 됐든 해 가지고 돈을 사오천만 원 만들어 가지고 축제를 해야 되기 때문에. 시에서 500만 원 지원을 해 가지고 그런 식으로 해서 청주시 내 동마다 거의 축제를 했습니다. 그거 국장님 아시죠? 그래 나중에 3번인가를 하다가 전부 없애버렸어요.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건데 이렇게 여기 지역구를 가지고 계시는……. 지금 소나무길 전국가요제 타이틀이 아주 흡족하게, 마음에 들게 지금 이렇게 올라왔는데 이거 다른 동에 서로 형평성이라든지 모든 면을 맞춰 보시고서 이 예산을 편성해서 계상하신 건지 나 그것 좀 한번 물어보려고 그래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이거는 그런 지역축제라기보다는 원도심 성화 차원에서 중앙동에서 계속 그 소나무길 활성화 차원으로다가 사업을 제안을 해서 도에서 반영해서 이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예. 지금 성안동, 중앙동 이쪽에 본정통을 기점으로 해 가지고 지난 본예산에 30억 군데군데 축제식으로다가 이런 공연 하고 하는 예산이 30억이 지금 서 있습니다. 서 있는데도 불구하고 또 이렇게 별도로……. 소나무길도 제가 볼 때는 소나무 몇 그루 없어요, 다 죽어 가지고. 그런 상태하에서 여기에서 전국 가수들이 엄청난, 지역가수들이 오겠죠. 여기 지역 연세 드신 이런 분들이 오셔 가지고 노래하고 하는 거는 다 좋지마는 타/다른 동에……. 지금도 일부 봉황제 해 가지고 하는 동이 있습니다, 원마루축제, 용암동에 망골공원축제 해 가지고 군데군데. 나중에 거기에서 이렇게 크게 실버가요제, 무슨 가로수길가요제 이런 식으로 해 가지고 예산 달라고 그러면 어떻게 할 거예요. 다 줘야 돼요. 그래서 그런 형평성을 감안해 가지고 예산을 편성하셨나 이거 관련해 가지고 제가 묻는 거예요. 왜냐하면 전년도에 예산안에 이렇게 예산을 계상해 가지고 한 그 자체가 있었다면 타 동에서도 요구를 하면 지금 이 상황하에서는 안 들어 줄 수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거를 우리가 서로 고민을 하고 해서 편성할 때서부터 잘해야지. 물론, 지역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서 하고 하는 거는 다 좋지마는 이러한 안을 기점으로 그전에 하다가 부작용이 너무 심해 가지고 청주시 전체 없앤 그러한 축제를 다시 또 이렇게 재연하는 그런 상황으로 가서는 안 된다 이거를 제가 지적을 드리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이거는 동은 일단 중앙동으로 해서 소나무길 장소는 그렇게 돼서 들어왔지만 이 사업 성격은 중앙동이 아니라 청주 소나무길 전국가요제라고 해서 원마루나 망골공원 이런 축제하고는 좀 성격이 다르다고 그렇게 판단해서……. 


○위원장 이완복누가 추진한 겁니까, 이거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이거는 도에서, 제안을 도로 해서 도에서 반영해서 시비 3 대 7로 매칭 하는 이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작년에도 도비 줬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작년에는 좀 성격이 다르게 저희 풀비에서 한 500 지원해서 이렇게 했습니다.


○위원장 이완복아니, 잠깐만. 잠깐만 제가 아직 안 끝났기 때문에. 그래서 이 예산이 집행될 거 같으면……. 여기 지역구를 가지고 계신 김성택 위원님 계십니다. 그렇지만 얼굴을 붉혀 가면서도 저도 할 얘기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이게 원칙이고 아까서부터 이거는 묻지도 말라고, 그냥 해줘야 된다고 이렇게 말씀을 점심 먹으면서부터 계속 그렇게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것은 그러한 전례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전례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예산을 이렇게 올리셨나 이거를 묻기 위해 가지고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이거는 그런 동에 축제하고는 다른 성격으로 봐서 원도심 활성화에 좀 기여한다고 봐서 저희가 이렇게 했습니다.


○위원장 이완복예, 지금 말씀 안 하셔도 제가 알아듣는데 이 자체는 사실 주민자치위원장님께서 나서 가지고 다 추진한 거 아닙니까? 다 알고 있는데 여기서 구도심 자꾸 말씀하시면 이거 머리가 아파요. 그러니까 그렇다 치고 어쨌든 제가 지적드린 사안은 앞으로라도 그런 걸 감안하셔 가지고 해야지 나중에 이쪽저쪽에서 해달라고 난리치면 공무원들이 참 업무 보기가 피곤한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린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앞으로는 동에 형평성으로도 봐서 그렇게 고민해서 사업 추진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예.

  (김성택 위원을 향해)

한 말씀 하실래요? 예, 김성택 위원님! 간단하게 하세요, 간단하게.


김성택 위원  존경하는 위원장님 말씀에 절대 공감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소나무길 전국가요제를 계속 참관했었어, 몇 년 동안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중앙동 구도심을 살려 보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의 축제성 행사는 절대 아닙니다, 이게 보면. 지역민들이 먹고 즐기고 하루 이렇게 해서 소비하는 그런 행사가 아니고 추진위원회에서 전국에 있는 아마추어 가수들을 데려다가 심사하고 하는 그런 순수 가요제 성격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역구 의원을 떠나서 이것은 동 행사가 아닌, 물론 주관이 중앙동 자치위원회이긴 하지만 동에서 하는 그냥 일회성 축제가 아닌 전국적인 행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단계라고 생각하고요. 결국은 이것도 일몰제가 적용되는 거잖아요. 일몰제 적용하실 거잖아.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그렇습니다.


김성택 위원  그런 차원에서 청주 성안동과 중앙동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좀 봐 주셨으면 하는 그러한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제가 방금 다시 봤더니 작년에도 도에서 풀비 500하고 저희 풀 예산 500 해서 1,000만 원으로 했던 사업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예, 다 하신 거죠? 지금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정영석 위원님 내수서 내년부터 한다잖아요.


정영석 위원  아니…….

  (회의장 웃음)


○위원장 이완복아닌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내수는 농(農) 리브 디 아트 사업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완복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문화체육관광국, 청주시립미술관 소관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질의 심사에 수고하신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78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06분 산회)


○출석 위원(7명)

이완복정재우김성택김영근김완식박노학정영석


○출석 전문위원

전문위원 이정희


○출석 공무원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재과장 김대영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관광과장 안용혁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기록 담당 공무원

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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