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회 청주시의회(2023년도제2차정례회)
청주시의회사무국
일시 : 2023년 11월 21일(화)
장소 : 복지교육위원회실
감사대상기관
(10시02분 감사시작)
○위원장 임은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청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복지교육위원회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복지교육위원장 임은성입니다. 먼저 시민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계신 위원님들과 행정사무감사 수감을 위해 출석하신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부터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집행기관의 업무 전반을 살펴보고 시정이 올바르게 나아가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오늘 감사를 통해 정책집행 과정에서 부적절하거나 미흡한 점은 없었는지 꼼꼼히 살펴서 지적해 주시고 건설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집행기관 관계공무원께서는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고 지적 사항과 위원님께서 제시하는 대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시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정과 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오늘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되며, 11월 27일까지는 소관 부서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11월 29일에 감사결과보고서를 채택하겠습니다. 감사방법은 증언출석 공무원 소개와 증인 선서 후 수감 자료에 대한 보고를 듣고 일문일답식으로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되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51조의 규정에 따라 위원회의 의결로 공개하지 아니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감사 종료 시마다 감사 결과 시정 및 처리 요구 의견서를 작성하셔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임은성 그럼 감사를 시작하기 전에 증언출석 공무원 소개 및 증인 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취지는 청주시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및 증언을 거부한 경우 또는 거짓증언을 한 경우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소개와 선서 진행은 먼저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님과 청주고인쇄박물관장님이 발언대에 나오셔서 증언출석 공무원을 소개한 후 이어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님께서 대표로 증인선서를 해주시겠습니다. 이때 다른 증인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하고 취합하여 감사반장인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김연승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님 나오셔서 증언출석 공무원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 예, 안녕하세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입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 증언할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연제완 시립도서관장입니다. 다음은 김기원 오창호수도서관장입니다. 다음은 유현주 오송도서관장입니다. 조만동 평생학습관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이상 소개를 마치고 선서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성 다음은 차영호 청주고인쇄박물관장님 나오셔서 증언출석 공무원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수감을 위해서 출석한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금학 운영사업과장입니다. 라경준 학예연구실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이상으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성 그럼 김연승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님 나오셔서 대표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 선서! 본인은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청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증언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21일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 연 승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 영 호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 제 완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 기 원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유 현 주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 만 동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 금 학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 경 준
○위원장 임은성 네,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감자료에 대한 설명이 있겠습니다. 먼저 김연승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님 나오셔서 수감자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입니다. 저희 본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는 임은성 위원장님과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시립도서관 소관입니다. 7쪽부터 8쪽이 되겠는데요.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는 총 6건으로 모두 조치 완료하였습니다. 9쪽부터 22쪽입니다. 예산집행내역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3쪽부터 24쪽은 각종 위원회 운영현황입니다. 시립도서관에서는 5개의 위원회가 있는데 ’22년도에는 8회, 2023년에는 5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25쪽부터 26쪽입니다. 시립도서관 장서 보유현황 및 확보계획입니다. 10월 말 기준 보유 장서는 도서 26만 181건과 정기간행물 98종이 있고, 이용자 설문조사를 토대로 2025년까지 27만 4,000권의 장서를 연차별로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27쪽부터 31쪽입니다. 문화교실 운영 등 독서 및 문화 행사 추진현황입니다. 2022년 29건, 2024년 24건의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32쪽, 청주시립도서관 회원 등록현황 및 이용자현황입니다. 2022년도에는 678명이 회원을 등록하여 2만 3,000여 명이 13만 4,000여 권의 도서를 이용하였으며, 2023년에는 582명이 회원 등록하여 2만여 명이 12만여 권의 도서를 이용했습니다. 33쪽부터 39쪽입니다. 작은도서관 지원 및 지도ㆍ점검 현황입니다. 작은도서관은 10월 말 현재 114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예산 지원내역은 2022년 3억 1,600여만 원, 2024년 2억 8,800여만 원입니다. 현재 지원을 받고 있는 작은도서관 41개소에 대해 지도ㆍ점검을 완료한 바 있습니다. 40쪽부터 41쪽입니다. 책 읽는 청주 사업 추진현황입니다. ’22년도에는 109회, 4,000여 명이, 2023년도에는 107회, 1,800여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42쪽부터 43쪽입니다. 청주시립도서관 생활에스오시 복합화 사업 추진현황입니다. 총사업비는 104억 원으로 현재 공정률은 60퍼센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44쪽입니다. 도서관 이용 취약계층 대상 사업 추진현황입니다. 2022년도에는 2건, 230명, 2023년도에는 5건, 727명이 참여했습니다. 45쪽입니다. 스마트(smart) 무인도서관 관련 사업 추진현황입니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5개소를 구축하였고, 사업비는 7억 3,000만 원이 들어갔습니다. 47쪽입니다. 2022년 대비 2023년 미추진 사업현황은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다음은 48쪽입니다. 본회의 시정질문 및 5분자유발언의 조치현황은 1건으로 지속 검토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오창호수도서관 소관입니다. 51쪽부터 52쪽입니다.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는 총 3건으로 모두 조치 완료하였습니다. 53쪽부터 62쪽, 예산집행내역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3쪽부터 64쪽입니다. 장서 보유현황 및 확보계획입니다. 10월 말 기준 보유 장서는 도서 64만 7,761건, 정기간행물 517종이 있습니다. 이용자 설문조사를 토대로 2025년까지 71만 7,000권의 장서를 연차별로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65쪽입니다. 자료관리위원회 조직 및 운영실적입니다. 2020년 1회, 10월 말 현재까지 1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66쪽부터 96쪽입니다. 문화교실 운영 등 독서 및 문화 행사 추진현황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97쪽부터 99쪽입니다. 회원 등록현황 및 이용자현황입니다. 2022년에는 5,700여 명이 회원을 등록하여 37만 9,000여 명이 188만 9,000여 권의 도서를 이용했습니다. 2023년에는 4,300여 명이 회원을 등록하여 34만여 명이 151만 4,000여 권의 도서를 이용했습니다. 100쪽부터 104쪽입니다. 신독서운동회 및 독서대전 추진현황입니다. 신독서운동회는 ’22년도에는 123회, 3,000여 명이, ’23년도에는 63회, 5,0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청주독서대전은 48개 프로그램 1만여 명이 참여한 바 있습니다. 105쪽부터 110쪽, 도서관 이용 취약계층 대상 사업 추진현황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11쪽입니다. 2022년 대비 2023년 미추진 사업현황은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다음은 오송도서관 소관입니다. 115쪽부터 116쪽입니다.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는 총 5건으로 4건 완료, 1건이 추진 중입니다. 117쪽에서 127쪽, 예산집행내역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28쪽에서 129쪽입니다. 장서 보유현황 및 확보계획입니다. 10월 말 기준 보유 장서는 도서 69만 9,011권, 정기간행물이 507종이 있습니다. 이용자 설문조사를 토대로 2025년까지 76만 1,000여 권의 장서를 연차별로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130쪽, 자료관리위원회 조직 및 운영실적은 2022년 1회 개최했고, 2024년은 12월 개최할 예정입니다. 131쪽부터 164쪽입니다. 문화교실 운영 등 독서 및 문화 행사 추진현황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65쪽, 회원 등록현황 및 이용자현황입니다. 2022년도에는 4,700여 명이 회원을 등록하여 37만 3,000여 명이 137만여 권의 도서를 이용했습니다. 2023년도에는 4,300여 명의 회원을 등록하여 34만 8,000여 명이 122만 4,000여 권의 도서를 이용한 바 있습니다. 167쪽, 청주 아이러북 영유아독서운동 추진현황입니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책꾸러미 1만 2,000부를 배부하였고, 책놀이 프로그램 568회를 비롯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68쪽입니다. 도서관 이용 취약계층 대상 사업 추진현황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73쪽입니다. 2022년 대비 2024년 미추진 사업현황은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다음은 평생학습관 소관입니다. 177쪽입니다.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는 총 4건으로 2건 완료, 2건은 추진 중에 있습니다. 178쪽부터 185쪽, 예산집행내역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86쪽부터 210쪽, 평생교육 추진실적입니다. 2022년도에는 233개 프로그램, 3,501명이, 2023년도에는 267개 프로그램, 4,568명이 참여했습니다. 211쪽부터 218쪽입니다.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실적입니다.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 사업으로 2022년과 2023년도에 총 3개 프로그램, 165명이 참여하였으며, 읍ㆍ면ㆍ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사업은 2022년에는 111개 프로그램, 1,400여 명이, 2023년도에는 84개 프로그램, 1,000여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219쪽부터 224쪽입니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운영실적입니다. 배달강좌 운영과 딩동! 찾아가는 평생학습은 2022년도에는 43개 강좌, 381명이, 2023년도에는 52개 강좌, 52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225쪽부터 279쪽입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 및 강사료 현황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80쪽입니다. 기관ㆍ단체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ㆍ지원현황입니다. 우수학습동아리와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공모 사업의 경우 2022년도에는 25개 단체, 4,800여만 원을, 2023년도에는 28개 단체, 5,000여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285쪽부터 290쪽입니다. 성인문해교육 지원 사업 운영현황입니다. 학력 인정 문해교육은 2023년도 시장 공약 사업으로 21명을 대상으로 청주해봄학교를 열어 현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성인문해학교 지원 사업과 은빛무지개 찾아가는 한글학교 운영은 지난해와 올해 다사리 학교 등 17개소의 기관ㆍ단체에서 비문해 성인 600여 명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91쪽입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현황은 2022년도에는 5,800여 명이, 2023년도에는 8,200여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292쪽부터 293쪽입니다.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시스템 구축현황입니다. 청주아카데미 등 12종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데 이어 청주시민대학 홈페이지 고도화 사업을 내년 2월까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294쪽부터 295쪽입니다. 청주시민대학 및 청주아카데미 운영현황입니다. 청주시민대학은 10월 말 기준 11개 강좌, 221명이 참여했습니다. 청주아카데미 운영은 2022년도에는 8회, 1,213명이, 2023년도에는 5회, 899명이 참여했습니다. 297쪽, 2022년도 대비 2023년도 미추진 사업은 신중년 인생설계 1건입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차영호 청주고인쇄박물관장님 나오셔서 수감자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입니다. 항상 고인쇄박물관 업무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는 존경하는 임은성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운영사업과 소관입니다. 3쪽부터 4쪽까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총 4건으로 3건 완료, 1건은 지속 검토 중입니다. 5쪽부터 15쪽, 예산집행내역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6쪽, 직지문화특구 조성 사업 추진실적입니다. 먼저 관람객의 원활한 주차장 이용 및 쾌적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서 주차장 개선공사를 완료하였으며, 재생성장과에서 도시재생 뉴딜 사업 일환으로 진행 중인 구루물아지트 조성은 현재 진행 중으로 내년 3월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또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를 금년 10월에 준공해서 11월 1일 성공적으로 개관하였습니다. 다음은 19쪽, 박물관 관람 및 체험 현황입니다. 금년 6월 28일 재개관 이후 10월 말 기준 고인쇄박물관은 1만 6,700명, 근현대인쇄전시관은 1만 2,828명, 금속활자전수교육관은 2만 8,310명 등 총 5만 7,838명이 관람하였습니다. 박물관 내ㆍ외부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인쇄박물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서 다시 방문하고 싶은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2쪽,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건립 추진현황입니다. 직지문화특구 내 직지대로 719번지 부지상에 218억 원을 들여 연면적 4,307평방미터 규모의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건립을 완료하였으며, 2023년 10월에 준공해서 11월 1일 성공적으로 개관식을 마쳤습니다. 향후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와 협업으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하겠으며, 직지특구 활성화에도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학예연구실 소관입니다. 29쪽,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총 3건으로 3건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30쪽부터 38쪽, 예산집행내역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39쪽입니다. 박물관 소장 자료현황입니다. 박물관 소장 자료는 총 2,598건, 6,327점으로 성경 등 10건, 36점을 새로 구입하였습니다. 소장 자료 중 문화재청 지정현황은 국가 지정 보물 9건, 17점, 도 지정 문화재는 37건, 58점으로 총 46건, 75점입니다. 다음은 43쪽입니다. 특별전 개최현황입니다. 근현대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11월 2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인다호걸 청주의 명가’를 주제로 청주 지역 17개 문중의 소장유물로 전시를 구성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는 특별전을 개최토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45쪽입니다. 반크(VANK) 직지 세계화 캠페인 사업 추진현황입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와 함께 직지를 알리기 위한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를 양성하고 직지에 대해 잘못 알려진 내용을 바로잡는 등 직지 홍보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반크와 직지의 역사적 가치와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보다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49쪽입니다. 1인 1책 펴내기 운동 추진현황입니다. 금년으로 17회를 맞는 1인 1책 펴내기는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등 12개소에서 강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금년은 단행본 59점, 북아트 17점이 접수되었으며, 심사를 거쳐 단행본 14점, 북아트 5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하였습니다. 12월 우수작 시상식 및 출품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52쪽입니다. 세계직지문화협회 지원현황 및 실적입니다. 사단법인 세계직지문화협회는 2005년 직지 세계화 사업 추진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청주시 보조금과 자체 기금으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금년에 직지협회 운영비 및 사업비로 4억 1,8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직지협회에서 추진하는 보조 사업은 1인 1책 펴내기 운동과 전국 주요 축제 및 행사장에서 직지를 홍보하는 직지 국내 순회 전시 사업, 직지 콘텐츠 공모전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 새로 추진하는 직지 콘텐츠 공모전 사업은 직지와 청주를 소재로 한 우수한 콘텐츠 작업을 공모하고 시상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56쪽입니다. 2022년 대비 2023년 미추진 사업현황입니다. 2023년 직지 활자로드 규명 사업을 중단하였으며, 사유로는 보조사업자의 해당 사업 전문인력 부족과 단계적인 목표 설정 및 추진계획 부족 등으로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지지 않아 사업 중단이 적정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실 때 질의 대상자와 감사 자료의 쪽수를 먼저 말씀해 주시고, 답변자께서는 소속과 성명을 밝힌 후에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국 위원 거수)
네, 이한국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이한국 위원 네, 이한국입니다. 평생학습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수감자료는 194페이지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다수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것 같습니다. 강사 선발 기준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고 싶은데요. 자격증이 필요한 강의하고 무자격증을 요구하는 강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것 같아요. 강사 선발 기준이 명확하게 마련되어 있는지 먼저 알고 싶습니다.
○이한국 위원 국가공인 자격증이나 민간 자격증, 어떤 이런…….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강사 자격으로는 자격증 소지자, 강의 경험 그리고 그동안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완전히 신규인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우리 평생교육 프로그램 진행 사항에 해볼 만하겠다 하는 그런 분야를 찾아서 선정을 하게 됩니다.
○이한국 위원 그럼 저희는 국가 공인 자격증 소지자가 더 많으세요, 민간 자격증 소지자가 좀 더 많으세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주로 국가공인기관 전문협회 이런 부분인데요. 전문기술 부분은 국가나 공인기관 부분이 많고, 새로운 분야들의 경우에는 협회 관련 단체 이런 쪽 자격증도 많이 있는 편입니다.
○이한국 위원 홈페이지에 인력 강사를 등록하고 선발하는 시스템으로 운영 중일 때 같은 자격증을 소지했거나 경력이 비슷했을 때는 어떻게 선발을 하시나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평생학습관장 조만동입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강사 등록의 경우에는 일반 시민들이 먼저 학습을 하고 학습 경력이 많이 쌓이게 되면 강의를 하고 싶은 욕구도 생길 만큼 자기 수준이 높아지게 되면 자기 스스로 강의 프로그램이나 이런 거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이 구축됩니다. 그런 경우에 자기가 갖고 있는 자격증이나 이런 걸 강사 등록을 해놓으면 거기에는 자격증이나 자기가 할 수 있는 강의 경험 이런 자료들을 올려놓으면 우리 평생학습관뿐만 아니라 우리 청주 지역의 복지기관과 같은 평생학습을 하는 기관에서 적정한 자기 수요에 맞는 강사를 찾아서 강사 위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 있고요. 거기에 있는 강사 등록된 위촉 중에서도 정규 프로그램 강사 모집을 할 때 본인이 신청을 하면 똑같이 심사에 올라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을 하도록 이렇게 구조가 만들어졌습니다.
○이한국 위원 자격증이 비슷해도 심사위원회에서 결정을 해 가지고 선발한다는 말씀이신 거죠? 강의 신청을 할 때 강사의 이력 등이 공개되지 않은 것 같아요. 이유가 따로 있나요? 강의 신청할 때 시민들께서 강사의 이력이나 경력 등이 나오지 않는 것 같아요. 그 이유가 따로 있나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특별히 강사의 이력을 숨길 이유는 없고요. 저희 홈페이지상에서 그건 계속 노력을 하고 있는 부분인데 홈페이지 하면서 강사 소개나 강의 프로그램 소개 이런 부분을 계속 알려 주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요. 차후에 개선하면서도 강사는 어떤 사람이고 이 강의는 어떤 성격의 강의니까 본인이 선택하도록 노력을 해나가고 이런 부분입니다.
○이한국 위원 글쎄요, 애초에 강의를 신청할 때 간단한 이력이라도 공개를 하면 시민들께서 신청할 때 좀 더 믿음을 가지고 신청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드는데…….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예, 공감합니다.
○이한국 위원 그러면 그것도 어떻게 개선이 되는 건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예, 그건 홈페이지 개선을 하면서 강사 소개 부분을 한 줄이라도 더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네. 학교 수강 신청할 때 교수님들 이력이나 전공이나 이런 게 나와 있으니까 아무래도 그런 걸 보고 하시면 시민들께서도 용이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감자료 283페이지인데요. 참여율에 대해서 질의를 더 드리겠습니다. 참석률은 수강자들 개개인의 서명을 받고 나온 출석률인 건지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출석률을 체크하시는 게 있나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평생학습관장 조만동입니다. 출석의 경우에는 종이 페이지에 출석부를 만들어 가지고 매일 등교할 때마다 출석을 체크하도록 하고 있고요.
○이한국 위원 강사께서 성함을 불러 가지고 체크하시는 건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아무래도 성인문해의 경우는 자기 이름 자 겨우 깨치는 이런 정도기 때문에 일반 강좌와 다르게 성인문해 교육은 거의 무슨 담임 선생님처럼 끌어가는 그런 부분이 있어서 출석을 체크해서 출석률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한국 위원 예. 그래서 프로그램 중 참여율이 200프로 이상인 과목도 있고, 20프로 이하인 과목도 있어서 그래서 여쭤본 거거든요. 올바른 출석률이 체크돼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에 한번 여쭤봤는데. 그러면 어쨌든 출석률 체크한 것이 대부분 다 강사 선생님들께서 출석을 부르시는 건가요, 모든 프로그램 수업들이?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평생학습관장 조만동입니다. 일반 강좌의 경우도 마찬가지겠지만 보통 강사가 수업을 들어가면서 출석부를 가지고 들어가서 거기서 출석 체크를 하는 이런 형태로 이루어지고요. 성인문해 교육 같은 경우에도 강사님이 주로 끌어가되 담당 직원이 교육 시작과 끝날 때 아니면 어떤 재료비나 재료나 이런 것이 들어가는 체험 활동이 있을 때는 같이 주도해서 끌어가는 그런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고요. 성인문해 교육의 경우 출석률이 높은 비율은 사실 주로 65세 이상 되신 어르신분들인데 이런 교육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아주 열과 성의를 가지고 참석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고, 한 분의 경우 출석이 좀 저조해서 결석을 하게 되면 혹시 건강에 이상이 있나 이런 부분을 저희들이 거꾸로 전화를 해서 탐방을 해보는데 몸이 아프거나 부득이한 경우 아니면 어떻게든 나오시려고 하는 그런 노력의 결과라고 보입니다.
○이한국 위원 그럼 참여율이 저조한 강의는 내년에는 폐강되거나 그런 게 있나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참여율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저희들이 학기가 끝날 무렵 되면 강의에 대한 평가를 합니다. 강의에 대한 평가를 해서 그다음 학기 때 똑같은 강의를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을 하고요. 또 강사에 대한 부분도 강의 결과물이나 이런 거를 다음 학기 때 프로그램에서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한국 위원 교육 프로그램이 매년 몇 개가 증설이 되고 폐지가 됐는지 아시나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정기 프로그램의 경우는 보통 한 학기에 100개에서 105개 내지 110개 정도를 설계해 가지고 수강생 모집을 합니다. 그러면 10개 미만 정도에서 수강 신청이 안 들어오면, 그러니까 절반 이하로 수강 신청이 들어오면 그 강좌는 아예 개설을 안 하고 폐강을 시키고요. 그렇게 하다 보니까 보통 95개에서 100개 정도 정규 강좌로 운영이 되는 그런 현상이 있습니다.
○이한국 위원 증설이나 폐지를 할 때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되는 것도 있을까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평생학습관장 조만동입니다.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 신청 모집을 하고 폐강을 결정하는 그 기간이 불과 보름 이내 정도에 이루어집니다. 이 사이에 이거를 일반 시민들에게 설문조사 하고 이렇게 하다 보면 과정이 길기 때문에 일단 수강 신청 응답률이 시민에 대한 관심도라고 생각을 해서 2분의 1 이상의 경우는 폐강을 원칙으로 삼고 있고요.
○이한국 위원 알겠습니다. 참여율이 200프로가 넘는 강의는 분반을 나눠서 진행을 하면 좀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평생학습관장 조만동입니다. 참여율을 볼 수 있는 것이 두 가지 경우인데요. 수강 신청을 할 때 수강 신청률이 높은 경우, 이거를 1차적으로 참여율을 볼 경우에 저희들이 ‘수강 신청이 과도하게 높다. 이거는 인기가 좀 있구나.’ 하면 그거를 먼저 분반보다는 단기 특강 해 가지고 학기 중에 또는 방학 중에라도 정규 과정의 경우는 4개월 과정인데 이거를 한 달이나 한 달 반 정도 단기 과정으로 해서 그 강사, 그 프로그램으로 단기에 운영을 하고, 신청을 했는데 미처 못 들어온 수강생들 또는 일반인들도 볼 수 있도록 그렇게 개방을 해서 이렇게 하는 부분이고. 수강 신청이 끝나고 개설이 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기본 교육의 적정 수준으로 20명 정도를 보고 있습니다. 교실도 저희들이 구옥이라서 교실 안이 그렇게 큰 여유 부분은 없고 그래서 20명 정도 수준 안에서 꾸준히 잘 들어오고 있는, 그러니까 수강생들이 처음에 20명으로 시작했는데 이탈 없이 잘 들어오고 이런 경우 이거는 강사의 역량도 있지만 프로그램도 지금 추세에 맞는구나라는 판단을 갖고 다음 프로그램 개설할 때 고려하는 이런 요소로 있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자료…….
○이한국 위원 인기가 많은 강좌 상위 3개, 인기가 없는 강좌 하위 3개.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예, 별도로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마지막으로, 운영 중인 프로그램 중에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이 몇 개 운영되는 거로 알고 있어요. 청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프로그램이 좀 부족해 보이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평생학습관장 조만동입니다.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기관ㆍ단체에 저희들이 교육비나 진행비를 위탁을 줘서 거기서 운영하게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고요. 그거는 장애인 특성화 이렇게 해서 하는데 운영의 효율 면에서는 문을 열어 놓다 보니까 일부 장애인들의 호응, 일반 강좌의 경우도 우선 신청할 수 있는 그런 부분도 있어서요.
○이한국 위원 수감자료를 봤을 때는 청각장애인 관련된 수업을 제가 못 찾았어요. 청각장애인 관련된 수업이 없는 건가요, 제가 못 찾은 건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평생학습관장 조만동입니다. 저희들이 장애인평생학습 운영을 하면서 이 부분에서는 장애인 종별로 구분을 한다기보다는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속성별로 운영을 하기 때문에 지체장애인 프로그램, 청각장애인 프로그램, 언어장애인 프로그램 이렇게 구분이 되는 통계가 드러나지 않고 그냥 장애인 프로그램이 속성상의 구분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그런 거로 보입니다.
○이한국 위원 명절 때 기부활동 할 때 청각장애인들이 계시는 단체에 들어갔는데 시에서 운영하는 자기들이 들을 만한 수업들이 없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질의를 드렸던 거고, 그분들께서 말씀을 하시니까 여러분께서 노력하겠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질의를 드렸던 거고, 차별 없는 평생학습 교육의 기회가 당연히 주어져야 되지 않나 싶어 가지고 질의를 드렸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저희들이 장애인 학습 운영을 하면서 장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내용의 장애 종별의 구분이 없이 최대한 장애인 학습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의 폭을 많이 넓히는 방법으로 접근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다음은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위원님, 잠깐만요. 여기는 업무보고 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질의에 짧게 답변해 주시고요. 질의하시는 위원님들보다 답변 시간이 너무 길어요. 좀 정리하셔서 답변을 짧고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국 위원 본부장님, 올해도 자체감사 받으셨죠? 저도 지적사항 보다 보니까 하나하나 다 읽게 되더라고요. 예를 들어 상품권 사용 부적성, 연체도서 관리 부적성, 비문 관리 소홀, 병가 사용 부적성 등 기본적으로 지켜져야 할 부분에서 많은 처분을 받았어요. 좀 안타까운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입니다. 저희 기초적인 거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저희들이 직원 소양 교육을 통해서 기본적인 걸 준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감사결과 중에 한 가지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56조에 따라서 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을 성범죄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해 정규직 직원 외에 사무보조, 기간제근로자, 독서교실 및 방학 특강 강사 등 노무를 제공하는 모든 근로자에 대해서 해당 범죄 경력 유무를 확인한 후 채용하여야 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 예, 인지 정도는 하고 있습니다, 깊게는 몰라도요.
○이한국 위원 예. 제가 어떤 말씀을 드리고 싶은지도 아실 것 같은데. 근데 감사에서 ’20년도에 6개소, ’21년도에 1개소, ’22년도에 2개소의 도서관 운영 대표에 대해서 도서관 등록일 전 성범죄 등 전력 조회를 실시하지 않고요, 등록일 이후에 조회한 사실이 발견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20년에 있던 6개소 이분들에 대해서 며칠이 지나고 성범죄 등 전력 조회를 등록하셨는지 파악하고 계신가요? 자료가 있으세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입니다. 제가 파악은 못 했고요. 앞으로 성범죄 조회, 우리가 채용하기 전에 절차를 거쳐서 조치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러면 ’20년도 말고 ’21년도, ’22년도도 파악이 된 건 지금 없으신 거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 제가 죄송하지만 숙지하지 못했습니다.
○이한국 위원 예. 그럼 관련 자료 제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 네, 알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이게 한두 건도 아니고 최근 3년간 9건이나 이런 일이 있었던 건데요. 이번에 자체감사에서 지적이 없었으면 계속 이런 일이 생겼을 거라고 보이는데 본부장님,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일까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입니다. 지금 이한국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 해주셨는데요. 앞으로 그러한 일이 없도록 우리가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해서 채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럼 이분들 성범죄 조회했을 때 관련 사실이 있었는지도 지금 잘 모르시겠네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 예, 죄송합니다. 각 관에서 채용한 거에 대해서 제가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한국 위원 제가 기사를 찾아봤을 때는 없었는데 다행히 그거는 천만다행이라고 생각은 듭니다. 그런데 이런 일은 절대 없어야 된다고 보고. 근데 만약에 어떤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을 때 책임은 누가 지는 건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입니다. 일단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을 때는 예를 들어 해당 당사자가 형사적 책임을 지는 거고 저희도 일단 채용을 잘못했으면 저희들도 책임을 지는 거죠.
○이한국 위원 시장님께 굉장히 큰 피해가 갈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어쨌든 기관ㆍ단체장이시니까요. 실수라고 하기에는 이게 엄청나게 잘못된 일이라고 저는 생각이 들어요. 이 지적사항에 대해서 주의 처분을 받으셨더라고요. 이 주의 처분이 정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본부장님?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 저희들은 어쨌든 감사에서 정당하다고 생각하고요. 앞으로 채용 과정에서 우리가 성범죄 관련해 꼼꼼히 챙겨서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이 처분이 정당하다고 생각하신다……. 만약에 사전에 조회가 없이 채용했던 직원들 중에 성범죄 관련 이력이 있었으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 그 당시에 직권 취소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한국 위원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굉장히 큰일이 아닌 듯이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아서 제가 자꾸 말씀을 드리는 건데 자체감사 후 조치 사항에 업무연찬 등을 통해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는 명령이 있었는데 그러면 이런 조치도 파악이 안 됐으니까 없었겠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 이한국 위원님이 지적하신 거 제가 솔직히 숙지를 못 해서 지금 답변을 못 드리는데 해당 과장한테 답변을 듣도록 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시립도서관장 연제완입니다. 자체감사의 조치결과가 주의였던 거로 기억이 나는데 그거에 대한 처분은 없는 거로, 저희가 앞으로/향후에 그런 인력 채용을 할 때 꼭 반영을 하겠다, 절차를 지키겠다는 그런 의미로 저희들이 처분 결과를 냈었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럼 이후에 조치가 필요하다는 명령이 있었는데 어떤 조치가 있었나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그 이후에 채용 과정이 없었기 때문에 앞으로 만약에 채용이 된다면 그러한 절차를 빠뜨리지 않고 꼭 하겠다는…….
○이한국 위원 직원들 교육이라든지 이런 것도 없었나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그런 거는 저희가 했고요, 담당자의 역할.
○이한국 위원 하셨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예.
○이한국 위원 추후에 다른 조치 계획은 없고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네, 그렇습니다. 주의기 때문에 앞으로 그렇게 주의해서 꼭 절차를 지키겠다는…….
○이한국 위원 어떤 조치 교육이 있었는지 그것도 자료 좀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네, 알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에 철저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네, 알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이한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화정 위원 거수)
이화정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이화정 위원 네, 이화정 위원입니다. 김연승 본부장님!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 예,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입니다.
○이화정 위원 전체적인 홈페이지 관리 하고 계시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 예, 그렇습니다.
○이화정 위원 이한국 위원 질의에 추가질의 드리겠습니다. 제가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도 ‘Q&A가 제대로 정리가 안 됐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렸고. 그때 당시 김연승 본부장님은 그 자리에 계시지 않았습니다. 근데 이번에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시스템도 구축이 되고 여러 가지로 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제가 다시 들어갔는데 여전히 정리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평생학습센터 사진게시판은 사진이 하나도 게시가 되어 있지 않고요, 활동실적은 2021년도까지 게재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거 관리 책임 누가 있습니까? 실질적으로 그걸 올리는 거는 실무자가 올리겠죠. 하지만 전체적으로 그런 거 관리를 하는 거는 본부장님 아니십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입니다. 일단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딩동! 찾아가는 평생학습도 강사활동 사진이 하나도 올라가 있지 않습니다. 이게 홈페이지인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을 안 하고 있다는 거를 반증하는 거 아닙니까? 여기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이. 본부장님, 이거는 무겁게 받아들이셔야 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 예, 그렇습니다.
○이화정 위원 다른 것도 아니고 굉장히 기본적인 거거든요. 행사를 굉장히 어렵게 하시고 나서 사진 안 올리시고. 감사 나가시면 그런 것들 지적하시지 않습니까? 되게 실망스럽습니다. 기본적인 것들을 행정사무감사 때 그렇게 지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1년이 지났는데 여전히 그렇습니다. 제가 지적했던 Q&A만 답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또 한 가지, 평생학습관장님! LMS 시스템 구축이 마무리가 됐습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평생학습관장 조만동입니다. 아직 마무리 안 됐습니다.
○이화정 위원 언제 마무리가 되나요, 지금 11월인데?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작업 기간을 내년 2월 마무리…….
○이화정 위원 LMS 시스템 구축이 그렇게 오래 걸립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정보화 통신 작업 용역 기본 기간을 120일 잡고 있고요, 저희들이 발주도 좀 늦었고…….
○이화정 위원 예산은 언제 책정이 됐는데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추경 때 확보된 예산입니다.
○이화정 위원 추경 언제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5월입니다.
○이화정 위원 5월인데 지금 11월이지 않습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평생학습관장 조만동입니다. 예산 수립 무렵에 현재…….
○이화정 위원 너무 늦습니다, 하여튼.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예, 늦은 부분…….
○이화정 위원 또 한 가지요. 지금 전반적으로 사업은 확장된 것 같이 보입니다만 테마특강 같은 거 제가 다 들어갔습니다, 제가 회원으로 가입해서. 특강 수는 늘었는데 가서 보니까 내 손으로 만드는 천연비누 20명 정원에 한 명입니다.이런 것들 개설됩니까? 안 되지 않습니까? 숫자는 많으면 뭐 합니까? 과목이 많으면 뭐 합니까, 이거? 또 한 가지, 220페이지요. 딩동! 찾아가는 평생학습, 이거 4개월간 12회 나가는 것 같습니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5인 이상. 정원이 7명, 5명, 6명 있습니다. 실적도 100프로예요. 처음부터 끝까지 한 명도, 한 번도 빠지지 않습니다. 이거 확인 어떻게 하십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평생학습관장 조만동입니다. 찾아가는 평생학습의 경우는 수강생들이 스스로 모아 놓고 배우고 싶은 거를 정하면 저희들이 강사를 파견해서 배우는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수강률이 아무래도 그만큼 있다고 봅니다.
○이화정 위원 그래도 이렇게 100프로가 다 됩니까? 한 번도, 한 명도 빠질 수 있어요? 이거 신뢰하십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100프로라는 숫자에 대한 이해도에 대해서는 저도 궁금합니다. 빠진 사람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이화정 위원 관장님!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예.
○이화정 위원 글쎄, 강사분들을 제가 못 믿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더러는 아프시기도 하고 못 나올 부득이한 사유도 있지 않습니까? 업무 이렇게 추진하시면 안 되지 않습니까? 12회를 운영하는데 7명이 한 번도 빠짐없이 100프로 출석이 가능합니까? 강사비는 얼마 되지도 않습니다. 이게 가능합니까? 그럼 앞으로 사업은 다 이런 식으로 하는 게 맞지 않습니까? 본부장님, 홈페이지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그때도 말씀드렸습니다. 뭐라고 말씀드렸느냐 하면 ‘전반적으로 좀 산만하다.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던 것 같습니다, 김연승 본부장님. 처음 보는 사람은 어디 가서 어떻게 무슨 프로그램을 들어야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반적인 커스터마이징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본부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 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입니다. 지금 이화정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 공감하고요. 저희들이 시민대학 고도화 사업 같은 경우는 5월에 추경에 세워 가지고 업체를 선정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공사를 10월에 발주했고요. 어쨌든 지금 저희들이 그때그때 우리 프로그램 운영을 제대로 콘텐츠를 업그레이드 못 해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제가 이번에 종합적으로 한번 행정사무감사 끝난 뒤에 살펴봐 가지고 이화정 위원님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저는 LMS 시스템이나 평생학습에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에 그만한 말씀을 드리는 거라고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청주평생학습이 대개 보면 ‘오륙십 대’ 그러면 여가ㆍ문화만 생각하시는데요. 평생학습은 고용과 복지가 같이 가야 돼요, 학습하고, 사실. 오륙십 대라고 그래서 항상 이런 게 아니라 학습을 통해서 고용을 하고 재취업을 하고 그리고 자기의 복지와 연계되는 그런 시스템으로 가야 되는데 우리는 너무 여가ㆍ문화 쪽으로만 방향을 잡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를 통해서 저희가 LMS 시스템을 통해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강화해야 된다고 저희와 함께 누누이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LMS 시스템을 빨리 구축해서 그쪽 콘텐츠를 구축하는 것이 우리의 방향이라는 것이 평생교육학습하고 저희 복지교육위원회하고 합의된 내용이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좀 빠르게 추진해 주시고요. 전반적으로 평생학습은 본부장님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업무 점검을 해주셔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본부장님.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 예,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입니다. 지금 이화정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게 저희들이 내년 2월 말까지니까 평생학습도 아까 위원님께서 오륙십 대가 아니라 연령별로 70대∼80대 콘텐츠가 뭔지 한번 살펴봐서 업무를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네. 연제완 도서관장님, 이번에 강내도서관 외벽 드라이비트 2022년도인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예, 시립도서관장 연제완입니다.
○이화정 위원 그때 드라이비트가 아니었다고 했다가 다시 드라이비트 건물이라고 그래서 사업비 다시 받아서 개선했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아직 개선은 안 하고요, 지금 설계자하고 감리자하고 농어촌공사 간에 갈등이 좀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거는 강내.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아, 강내요. 거기는 해당 사항이 없는 거로.
○이화정 위원 해당 사항이 없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그건 해결이 됐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유현주 위원님, 제가 대신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이화정 위원 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유현주 오송도서관장 유현주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저희가 다시 추후에 예산을 제대로 세워서 드라이비트가 아닌 불연성 금속 재질로…….
○이화정 위원 제가 72회 임시회 때 지적을 했던 것 같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유현주 예, 맞습니다.
○이화정 위원 그래서 제대로 불연성으로 조치하신 거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유현주 예.
○이화정 위원 그러면 이번에는 김기원 오창호수도서관장님, 중대재해 처벌법에 대해서 아시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네, 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입니다. 네, 알고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만약에 관련돼서 저희가 외벽이라든지 이런 거 문제가 있는데 불이 나서 거기 이용하시는 고객이라든가 직원들이 사망이나 사상이 났을 때 그 최종 책임은 누가 지십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일단 시공사를 포함해서 관리 부서인 저희도 좀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화정 위원 무슨 말씀이십니까? 시장님이 책임지시죠, 어쨌든. 그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네, 그렇습니다.
○이화정 위원 경영주의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서 중대재해 처벌법이 있는데요. 지금 저희가 특히……. 제가 왜 이거에 관심을 갖느냐 하면 우리가 2017년에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도 있었고 그리고 최근 2023년도에 부산 주차타워에서도 드라이비트 때문에 화재가 나 사상자가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도서관은 이 법이 2018년도에 개정돼서 2019년도부터 적용이 됐는데 내수도서관은 준공이 2021년도에 됐어요, 준공이 늦어져 가지고. 그러면 2019년도부터 적용됐던 법이 2021년 준공된 이 건물에 당연히 적용이 됐었어야죠. 그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예, 그렇습니다.
○이화정 위원 근데 이게 되게 복잡하더라고요. 이게 처음에는 마을 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시작돼서 농업정책과에서 추진되다가 넘어온 거더라고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예, 그렇습니다.
○이화정 위원 그래서 어떻게 보면 오창호수도서관이 넘겨받아서 관리를 하면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고 보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예, 그렇습니다.
○이화정 위원 이거 설계사, 감리사, 시공사 모두에게 소송을 걸 만큼 굉장히 심각한 문제죠. 왜냐하면 이용하는 사람들이 청주시민이기 때문에.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이거?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지난 내수도서관의 화재 안전성에 대한 드라이비트 문제는 지난번에 이화정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데 따라서 저희가 대책 마련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다만, 주관부서가 농업정책과에서 추진하다 보니까 저희가 직접 시공사랑 접촉하는 게 아니고 농업정책과를 통해서 지금 추진하고 있고요. 이거 관련해서는 두 차례 현장 대책회의를 마련했었습니다. 그때 이화정 위원님께서도 참석을 하셨지만 2차 회의 때 용역사랑 시공사랑 시청의 관계부서랑 다 모여서 한번 회의를 했는데 그때 당시 용역사에서는 건물 용도변경을 통해서 화재 확산 방지 구조를 좀 보강해 주겠다고 이렇게 얘기를 했었는데 저희 도서관 측에서는 관련법에 맞게 화재 안전성을 근본적으로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전면 교체를 요구했고요. 그때 회의 당시에 어쨌든 결론은 전면 교체하는 거로 그렇게 회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그렇게 하다 보니까 만만치 않은 비용이 수반되다 보니까 용역사에서도 그렇게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상태고 그래서 지금…….
○이화정 위원 관장님, 죄송한데요. 곤란한 상황이나 진행 과정은 충분히 이해가 됐고요. 법적인 상황으로 어쨌든 피해가 나지 않게 조속하게 소송을 통해서라도 감리사나 설계사나 시공사에게……. 지금 바로 동절기가 또 오지 않습니까? 온갖 난방기에 사고가 이럴 때 나는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때 가서는 우리 관장님도 자유롭지 못해요. 그래서 적극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 소송은 소송대로 가고 전폭적으로 관심 가져서 조치해 주셔야 됩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네,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이 드라이비트 문제는 진짜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법적인 책임 면피만의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죠? 그리고 최근 들어서는 시장님들/지방자치단체장을 상대로 해서 고소ㆍ고발 이런 사건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거를 인지했는데 작년/’22년도 8월인가요? 제가 72회 임시회 때 지적했는데 너무 이게 그쪽 입장을 봐줘서 그런지 너무 늦습니다. 지금 청주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임에도 불구하고 9,000만 원 자부담 들여서 드라이비트 외벽 개선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적극적으로 소송을 걸어서라도 이 문제는 빨리 해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예,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네. 고인쇄박물관 차영호 관장님!
(위원장을 향해)
바로 진행해도 될까요? 할까요? 쉬었다가? 도서관은 이것으로 하고 좀 쉬었다가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동순 위원 거수)
한동순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한동순 위원 네, 한동순 위원입니다. 조만동 평생학습관장님에게 질의하겠습니다. 청주시민대학을 운영하고 있어요, 신규 사업으로? 이 사업 목적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겠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평생학습관장 조만동입니다. 시민대학은 현재 하고 있는 정규 프로그램과 다르게 수준이 높게 대학 강의와 유사한 형태로 시민들에게 좀 더 차원 높은 강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부분입니다.
○한동순 위원 네. 그러니까 높은 수준의 평생교육 강좌를 제공하겠다 해서 신규 사업으로 추진을 하셨어요. 그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네, 그렇습니다.
○한동순 위원 몇 과목을 지금 운영하고 있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올해 시범 운영 차원에서 15강좌를 모집해서 현재 11강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동순 위원 그렇죠. 15과목을 모집했음에도 불구하고 참여자가 많이 낮았어요. 20명 모집에 7명, 9명, 4명밖에 지원을 안 해서 당일에 폐강이 됐어요, 그죠? 개설도 못 하고.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네, 그렇습니다.
○한동순 위원 그러면 청주시민대학은 취지/목적에 맞게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거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네, 그렇습니다.
○한동순 위원 그런데 제가 들어가서 살펴보고 자료를 받아서 분석을 해보니까 참여자 연령층을 보면 50대 이상, 특히 60대∼70대가 절대 다수예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예, 그렇습니다.
○한동순 위원 네, 그렇습니다. 제가 자료를 받아서 분석을 해본 거예요. 그 비중이 최소 74.9프로에서 100프로까지 이릅니다, 50프로 이상이. 예, 그렇습니다. 한번 확인해 보세요. 강좌 중에서 3강좌가 시니어를 중심으로 운영했다고, 그거를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높은 수치예요. 그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평생학습관장 조만동입니다.
○한동순 위원 짧게 대답해 주세요, 네, 아니오로.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저희들이 강좌를 개설하면서 특정 세대를 겨냥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 정도 강좌면…….
○한동순 위원 그럴 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지금 시민대학뿐만 아니라 제가 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을 살펴봤어요. 뒤에 보면 시민대학 질의를 할 건데, 살짝 뒤로 넘어갔다 오겠습니다. 291쪽에 보면 참여자현황이 나오는데 시민대학과 정규 프로그램이 똑같아요. 거의 60대∼70대, 그러니까 50대 이상으로 하면 거의 70∼100프로입니다, 정규 프로그램 시민대학 포함해서. 확인해 보세요. 그렇습니다. 그리고 성비도 여성보다 남성이 거의 7 대 3, 8 대 2 정도로 여성이 좀 많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러니까 50대, 60대, 70대가 70∼100프로 되는 거와 그리고 여성 비율이 거의 8 대 2, 7 대 3 정도로 되는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대학을 개강하셨고 평생학습관 또한 그렇게 운영한다고 알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평생학습관장 조만동입니다. 먼저 연령대가 50대, 60대 이렇게 고령층이 많은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평소에 강좌 운영하면서도 보면 아무래도 직업 전선에서 여유로운 분들이 많이 지원하는 그런 현상으로 여겨지고요. 그리고 여성과 남성의 비율 부분에서도 아무래도 주간 시간에 자기 시간을 낼 수 있는 그런 계층에 의한 분포라고 보입니다.
○한동순 위원 이미 다 파악을 하고 있는데도 계속 거기에 대해서 보완 내지는 고민이 없었다는 거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시민대학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도 출발도 하기 전에 지금 네 과목이 폐강됐다는 건……. 26프로죠. 그 정도가 시작도 하기 전에 폐강이 됐어요. 이것도 좀 고민을 해줘 보시고요. 그리고 존경하는 이한국 위원님과 이화정 위원님께서도 계속 말씀을 하셨는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고도화 추진에 대해서 제가 자료를 1추에서 보면 고도화 투입 구축을 5월에서 10월에 한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하반기 운영계획에 보면 또 이게 늘어나요. 2024년 8월에서 12월까지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또 이 책자에 보면……. 제가 그 페이지를……. 잠깐만요. 293쪽에 보면 기한이 또 늘어나요. 아까 답변하실 때 보니까 2024년 2월까지 고도화 사업을 구축하겠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보고할 때마다 이렇게 계속, 저희들은 1추에 예산을 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늦춰지고 있단 말이에요, 지금. 10월까지 하겠다, 12월 초까지 하겠다, 지금은 2월까지 또 늘어났어요. 여기에 대해서 한 말씀 해주시겠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평생학습관장 조만동입니다. 먼저 남녀 성비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시민대학뿐만 아니라 일반 강좌의 경우에도 성인 남성을 위한 요리교실이라든가 이렇게 남성 부분이 들어올 수 있는 여지를 많이 열어 두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시민대학의 경우에는 처음이라서 시민대학 강좌를 어떻게 만들어야지 기존의 과정과 차별화를 이루면서 이 성격을 유지할까 그런 부분에 고민을 많이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해야 될 그런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전문대학 수준을 지향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현 강좌보다 좀 더 어렵다고 느껴지는 그런 평가들도 있습니다. 그거를 수준을 계속 맞춰 나가는 조정의 역할을 해야 될 것으로 보이고요. 홈페이지 고도화 부분은 분야가 두 가지입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학습관 홈페이지를 고도화 부분으로 운영하는 거고 그리고 또 한 가지가 시민대학을 개설하면서 시민대학의 홈페이지를 만드는, 이게 LMS 부분이라고 하는 거로 명칭을…….
○한동순 위원 관장님, 제가 중간에 말을 잘라서 죄송한데요. 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시민대학 홈페이지 고도화 사업 그 말씀 드린 거예요. 그게 계속 바뀌었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민대학 홈페이지 고도화 부분은 1회 추경 때 예산을 세워 주셔서 진행했는데 저희들이…….
○한동순 위원 또 말 잘라서 죄송한데요. 다른 위원님들이 계속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알겠습니다. 지금 다른 위원님들도 계속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지금 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을 보면 어떤 특정한 과목은 저희가 보통 70프로 정도로 참여율과 달성률을 보면 괜찮은 거로 보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그런데 지금 보면 40프로, 50프로, 더 이하도 요즘은 과목이 많이 있습니다, 보니까. 있죠? 파악하고 계시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네, 강좌별로 참여율에 등차가 있는 거 알고 있습니다.
○한동순 위원 네, 있죠. 그리고 페이지 206쪽에서 209쪽을 보면 1회 차, 2회 차는 그래도 참여율이 좀 좋아요. 그런데 어떤 특정한 과목은 3회 차부터 7회 차까지 하반기로 갈수록 참여율이 뚝 떨어져요. 이거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느냐 하면 개설만 해놓고 고민이 없는 거 아닌가, 시민 만족도 조사 내지는 향후 이 과목을 개설했을 경우 그런 고민이 없었나 이런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이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 보면 7회 차까지 진행을 했는데 아마 12월까지 하면 2회 차가 조금 남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평생학습관장 조만동입니다. 먼저 강의를 개설해서 수강 신청 들어오면 첫 한 달 안에 수강을 포기하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기가 생각했던 거와 다른 방향의 강의였든가 아니면 자기가 이미 알고 있든가 이런 부분의 경우가 있고요. 평생학습관의 수강료가 월 1만 원이지만 월 1만 원을 내고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은 ‘수강료 냈으니까.’ 하고 열심히 다니는 부분이 있고, 무료 강좌인 경우에는 아무래도 중간에 부담 없이 그냥 안 나오는 이런 성향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동순 위원 네. 그런데 지금 제가 말씀드린 206쪽에서 209쪽은 어떻게 보면 디지털 교육이에요. 디지털 교육이 계속 회차를 거듭할수록 참여율이 낮아요. 그거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한번 그 페이지를 보시면 도전! 키오스크 앞에서 당당해지기, 스마트폰 쇼핑……. 제가 현장에 나가서 어르신들을 만나 보면 키오스크 교육 내지는 디지털 교육에 대해서 많이 목말라 하시거든요. 근데 이 자료를 보면 다른 과목에 비해서 현저히 낮습니다. 그 상황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고민이 없는 거 아니었나, 개설만 해놓고 이거를 갖다가 운영하기 위한 고민이 없는 거 아니었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드립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평생학습관장 조만동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엄지톡톡 디지털 동행 특강이라는 부분인데 이거는 고령층이 디지털 키오스크나 휴대폰 이런 활용의 빈도를 높이기 위해서 하는 부분으로 수강료도 무료일 뿐더러 설령 신청 인원이 적더라도 그런 일종의 디지털 문해 활동이라고 생각을 해서 계속 끌고 가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이탈이 있든 수강 신청이 적든 간에 저희들이 진행을 해나가고 있는 부분입니다.
○한동순 위원 네. 관장님, 청주시장님이 항상 하시는 말씀이 ‘꿀잼’ ‘꿀잼’이라는 말씀을 많이 하세요. 강의를 재미있게, 어르신들이 기대되게 이렇게 다른 작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해 가지고 유입될 수 있게 하반기까지 쭉 이어질 수 있도록 고민해 주세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강좌 운영에서 학생들이 계속 강좌에 참여하는 의욕이 생길 수 있도록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동순 위원 다시 시민대학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이 설명을 하다가 뒤쪽에도 똑같은 상황이 있어서 뒤로 넘어갔었는데요. 강좌 시간아 평일 오전, 5시 이전에 다 집중되어 있어요. 제가 아까 문제점을 말씀드린 여성 위주, 60∼70대 위주 이런 게 오전이나 5시 이전에 집중되어 있어서 직장인들이 참여가 어려워서 그렇지 않은가 본 위원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시민대학을 진짜 아주 의욕을 가지고 지금 추진하고 있으신 거잖아요, 향후에 계속 100시간을 채우면 졸업장도 주고 하는 그런 거기 때문에. 그리고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30∼40대나 직장인들도 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그러니까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그리고 그에 대한 적절한 프로그램이랄까요 거기에 대해서 고민 좀 하고 운영해 주셨으면……. 이걸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평생학습관장 조만동입니다. 먼저 깊은 관심 감사드리고요. 저희들이 주간의 경우에는 오전과 오후 수업 준비와 수업 과정을 생각해서 주간은 그렇게 두 파트나 세 파트 정도 개설하고요. 시민대학의 경우 야간 강좌까지 개설해서 해봤는데 야간 강좌가 수강 신청 인원이 적어 가지고 시작도 못 한 그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거는 야간 강좌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야간 강좌를 설계하면서도 주간에 시간을 못 내시는 분들이 왔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가지고 만들었는데 개강조차도 못 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좀 더 연구를 해서 야간 강좌를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해 나가겠습니다.
○한동순 위원 관장님, 제가 방금 전에 말씀드렸잖아요. ‘꿀잼’ ‘꿀잼’ 말씀하시는데 강좌가 재미있으면 야간에 갑니다. 지금 시민대학강좌 이걸 운영하기 위해서 다른 지자체는 이미 시행하고 있는 데 벤치마킹도 다녀오고 준비를 충분히 하셨다고 지난번에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면 이게 재미있으면 직장인도 가고, 30∼40대도 갑니다. 프로그램에 녹아들지 않았기 때문에……. 방금 전 말씀 중에 관장님께서 ‘수준이 어렵다.’ 이렇게 표현을 하셨어요. 아무리 좋아도, 재미가 없으면 수준이 높아도 누가 가요? 시민이 가야 되는 거잖아요. 그죠? 그런 마인드 말고 정말 재미있고 30∼40대 직장인들도 퇴근해서 ‘우리 시민대학 한번, 그 강의 정말 괜찮고 재미있는데 들어 볼까?’ 이런 고민을 해달라는 거예요. 계속 말씀을 드리는 부분에서 이미 인지를 하고 계세요. 정규 과목이 됐든 시민대학이 됐든 인지를 하고 계시는데 그거에 대한 고민이 없는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대책 세워 주세요. 짧게 대답해 주세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평생학습관장 조만동입니다. 먼저 시민대학의 강사님들이 주로 대학교수님들입니다. 그래서 젊은 학생들을 상대하다 보니까 초반에 수강생들하고 난이도를 맞추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저희들이 강사/교수님들을 모시면서도 ‘일반 시민들이다 보니까 수준을 조절하는, 재미있게 해야 되는 그런 노력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했는데 다음 학기 되면 아무래도 경험이 있는 교수님들은 좀 더 맞출 수 있을 거라 기대를 하고요. 저희들이 교수님 섭외하면서도 추구하는 재미있는 강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애로점도 특별히 강조를 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동순 위원 관장님, 답변 내용이 자꾸 토를 달기 쉽게 말씀을 하세요, 본인이 느끼기에는. 네, 일단 여기서 접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한동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1시 35분까지 휴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1시19분 감사중지)
(11시34분 감사계속)
○위원장 임은성 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광욱 위원 거수)
유광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광욱 위원 네, 유광욱 위원입니다. 시립도서관장님께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네, 시립도서관장 연제완입니다.
○유광욱 위원 관장님, 제가 도서관 연체현황을 제출해 달라고 했었는데요. 혹시 가지고 오셨나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네,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고인쇄박물관장님, 제가 고인쇄박물관에 공무국외출장보고서 좀 제출해 달라고 했는데요. 혹시 가지고 오셨나요? 두 개 과가 다 연결돼 있는 거라서요. 혹시 가지고 오신 분 아무도 안 계신가요? 관장님, 아마 여기 계신 모든 위원님들께서 해당 부서에 자료 제출 요구를 더러 하셨을 텐데요. 자료 제출 요구를 했다는 것은 해당 위원님께서 그 사안에 대해서 관심이 지대하게 있고 그리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지적을 할 수도 있고 개선 방안에 대해서 토의를 할 수도 있는데요. 지금 제출 요구를 했던 자료를 안 가지고 온 상황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입니다. 다른 거는 가져왔는데 지금 말씀하신 그 자료를 못 가져왔는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유광욱 위원 자료를 안 갖고 오시면 저만 혼자 자료를 들고 계속 말을 해야 돼요. 해당 자료가 없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어떤 부분인지 파악을 못 하실 거고 답변도 불성실하게 할 수밖에 없겠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감사 시간 내에 저희들이 파일 받아 가지고…….
○유광욱 위원 혹시 지금 우리 상임위에서 제출 요구한 자료, 모든 부서에서 다 갖고 오셨나요? 다 갖고 왔다고 말씀하실 수 있어요? 한번 본부장님하고 관장님하고 두 분이서 우리 상임위에서 제출 요구한 자료 있잖아요. 그거 다 갖고 왔는지 한번 파악해 보시고요. 저는 그 자료들을 다 가지고 오셔야지 이 감사가 진행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위원장님께 감사중지를 요청드리고요. 상임위에서 제출 요구한 자료 전부 다 가지고 오세요. 가능하시겠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입니다. 그 자료만 제가 못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자료는 빨리 가져오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지금 저희가 박물관만 하는 게 아니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님도 상임위에서 제출 요구한 자료가 다 있다고 보장은 못 하시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입니다. 자료는 저희들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다 가지고 있는 거를 파악할까요?
○위원장 임은성 네, 파악하십시오.
○유광욱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간단하게 질의를 드릴게요. 고인쇄박물관장님, 올해 박물관에서 6월 9일 기록의 날 있잖아요. 거기서 대통령상 표창 받으셨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입니다. 예, 맞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리고 고인쇄박물관에서 9월 14일에 인쇄문화의 날에 라경준 실장님, 또 공로패 받으셨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개인적으로 받았습니다.
○유광욱 위원 올해 되게 경사가 많은 편이에요, 박물관에. 그랬을 때 9월 4일이 어떤 날인지 아시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입니다. 예, 직지의 날입니다.
○유광욱 위원 국가적으로는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국가적으로…….
○유광욱 위원 국가적으로는 지식재산의 날인데요. 지식재산의 날은 직지로 인해서 생겨난 날이에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맞습니다.
○유광욱 위원 지식재산의 날에는 우리가 뭐 수상한 게 있나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없습니다.
○유광욱 위원 왜 그럴까요? 혹시 생각해 본 적 있으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그거는 깊게 생각 못 했습니다.
○유광욱 위원 이번에 수상하시고 공로패 받으시면서 보도 자료 배포하셨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맞습니다.
○유광욱 위원 보도 자료 배포한 내역을 보면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대통령 유공 표창을 받으시면서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적극적인 기록관리 업무 추진으로 기록관리 분야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인쇄문화의 날 공로패 수상하신 라경준 실장님께서는 이번 시상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하게 돼 정말 영광이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인쇄문화뿐만 아니라 우리 문화 발전에 계속 이바지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어요. 수상 소감 어디에도 직지는 없죠? 고인쇄박물관이 대통령 표창 받고, 라경준 실장님이 공로패 수상하신 것 모두 다 직지 덕분인 거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네, 맞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렇죠. 근데 우리는 그 어떤 말도 직지를 하지 않죠? 왜 그런 것 같으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저희들이 포괄적으로 기록에 직지가 포함됐기 때문에 저희들은 포괄적으로 포함됐다고 생각했는데 그 지칭을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유광욱 위원 저는 우리 고인쇄박물관의 박물관 행정에 있어서 과연 어떤 기저에 직지가 자리 잡고 있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정말 강력하게 있어요, 해마다. 근데 해마다 저는 그것이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올해 수상을 받은 2개에 대해서 정말 축하드리는데 과연 우리가 직지가 아니었으면 고인쇄박물관이 없겠죠? 그럼 아마 관장님도, 실장님도 그 자리에 계시지 않을 겁니다. 어디 다른 데 계실 수도 있고요. 그랬을 때 우리는 과연 이 직지로 인해서 이렇게 수상까지 받게 됐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디까지 마음을 두고 있는가. 저는 행정사무감사를 하든 의원 생활, 의정 활동을 하면서 해마다 느끼는 게 박물관에 항상 그래요. ‘내 친구 중에 직지라는 아이가 있는데 정말 괜찮은 애야. 좀 사랑해 주면 안 될까?’ 항상 이런 갈구만 하고 있어요. 이 상황에 대해서 개선할 방안이 없을까요, 관장님?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개선을 말씀하시는 건지 제가 인지를 못 해 가지고요. 죄송합니다.
○유광욱 위원 현 상황에 대해서는 그냥 죄송하다는 말 말고는 달리 하실 말씀이 없는 거죠? 수상을 받고 공로패를 받는 데 있어서 우리가……. 봐요. ‘앞으로 대한민국 인쇄문화뿐만 아니라 우리 문화 발전에 계속 이바지하고 싶다.’가 아니라 제가 봤을 때는 ‘직지의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켜서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싶다.’ 이런 얘기가 한 문장이라도 있었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저는 아예 기저에 직지가 없다고 생각을 해요. 이게 제가 너무 비약이 심한가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입니다. 저희들은 저변에 그 내용이 포함된 거로다가 인식을 하고 있는데…….
○유광욱 위원 아니요, 말을 하지 않으면 모릅니다. 고인쇄박물관 명칭조차 직지가 없잖아요. 뭐로 알 수 있어요, 우리가? 사랑도 표현해야 알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두루뭉술하게 ‘우리는 항상 그렇게 생각을 해왔으니까 표현을 안 해도 모두가 알 것입니다.’라고 하시는 것은……. 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관장님, 돌아가셔서 우리가 보도 자료 하나를 배포하든 콘텐츠를 하나 만들든 직지로 인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낼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항상 염두에 뒀으면 좋겠어요. 그 부분만 말씀드리고 답변하실 거 있으면 하시고 이상 질의는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위원님 말씀하신 뜻 충분히 이해했으니까요. 저희들이 앞으로 업무 추진하면서 유념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유광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차영호 관장님, 우리 복지교육위원회에서 심의하는 과가 19개 과입니다. 근데 저희들이 사전에 서류 또는 자료를 요청한다는 것은 질의를 하겠다는 거예요. 근데 어떻게 그 자료를 놓고 올 수가 있습니까? 감사를 중지하고 좀 심각한 고민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거는 의회를 경시한다고밖에 제가 생각하지 않습니다.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네, 그러면 13시 30분까지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11시44분 감사중지)
(13시30분 감사계속)
○위원장 임은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병호 위원 거수)
송병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송병호 위원 네, 송병호입니다. 고인쇄박물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아까 오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국제기록유산센터로 인해서 11월 1일에 개관식을 했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입니다. 예, 맞습니다.
○송병호 위원 네. 그래서 행안부 장관님까지도 오시고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셔 갖고 잘 진행을 하셨죠, 그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맞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리고 또 13일에 저희가 컨퍼런스도 여셨어요. 그렇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13일은 유네스코 국제기록센터 자체적으로 한 겁니다.
○송병호 위원 그런데 거기도 보면 37개국 관계자들이 오셔 갖고 행사를 진행하셨더라고요. 그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네, 맞습니다.
○송병호 위원 예. 그래서 지금 보면 센터가 기록유산 분야에 세계 최초로 설립된 유일한 국제기구로서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 협정에 따라서 청주시에 건립이 된 거예요. 그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맞습니다.
○송병호 위원 이게 우리 청주시 자체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정부와 유네스코 간의 협정으로 맺어진 거예요. 그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맞습니다.
○송병호 위원 예. 그러면 이것을 했는데 저희가 진행 과정에 있어서 추진 사항을 보면 저희가 협정을 맺을 때 ‘청주시는 건축 및 시설 구역 유지를 전적으로 맡는다.’ 이것만 되는 거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맞습니다.
○송병호 위원 예. 그런데 저희가 7월에 보면 급하게 오셔 갖고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지원 조례 제정 및 민간위탁 동의안 승인을 받으셨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받았습니다.
○송병호 위원 예. 그러면 이거를 받기 전에 그때 저희한테는 얘기하실 때 9월에 입주를 해야 되기 때문에 급하니까 죄송하지만 이 동의안하고 조례하고 같이 올라오게 된 점 송구하다는 말씀과 함께 저희한테 이거 승인을 받으셨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네, 맞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면 그거 받으실 때 어떤 기구와 협의 절차 같은 게 있었을 거 아닙니까?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입니다. 당초에 기록센터 측하고 저희들하고 계속 업무적인 협의를 해나가면서 그 당시에는 건물이 4층이거든요. 1층부터 4층까지를 그쪽으로 민간위탁 해 가지고 전체 관리하는 거로 진행됐었는데 사무총장이 부임하시면서 좀 생각이 바뀌어 가지고 1층은 주민들 휴식 공간이고 복합문화 공간이니까 그 부분은 박물관 측에서 해줬으면 좋겠다고 이렇게 변경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때 말씀드린 거하고 지금하고는 조금 차이는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구두로 ‘저희가 이거 하겠습니다.’ 했다가 이거 안 되니까 ‘이거 해주세요.’ 하고 조례 만들고 민간위탁 동의안까지 만드는 그런 상황이었던 거예요, 그러면?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그 당시에는 협의 과정이었었고 사무총장이 부임하면서 최종적으로 안을 잡아 가지고 저희들하고 기록센터하고 협약을 했거든요.
○송병호 위원 그러면 그 협약 내용 좀 알 수 있습니까?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그건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지금 보내 주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알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니까 어떤 협약을 했는지 바로 올 수 있죠, 이거는 자료가 다 있는 거니까?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바로 드리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예. 그러면 지금 이게 뭐가 문제냐면 예산을 올렸잖아요. 예산은 언제 올리셨죠? 저희가 이거 민간위탁 한다고 할 때?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그 당시에 추경 때 올렸던 거는 건축하는 데 필요한 1층 부분 일부 올린 거로 알고 있는데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거든요.
○송병호 위원 3월 1회 추경 때 예산편성을 했습니다. 그러면 예산 올리기 전에 사전절차 이행을 하시려면 기관과 협의를 하고 나서 조례라든가 어떤 민간위탁 동의서가 저희한테 올라와야 되는 거잖아요. 그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네, 맞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런데 이것을 갖다가 손바닥 뒤집듯이 사무총장 취임을 했다. 그래서 여기서 협력이 안 되니까 다시 뒤집어서 ‘이거 없던 거로 해주세요. 예산 삭감해 주세요.’ 이렇게 된 상황이란 말이에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산 삭감되는 부분은 아니고요. 운영 방식만 바뀐 거로…….
○송병호 위원 민간위탁금도 삭감 요청하셨잖아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변경이 된 거죠.
○송병호 위원 그러니까 변경을 하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그때 당시에 6월에 저희한테 승인을 받아 7월에 했는데 8월 21일에 사무총장님 취임하셨잖아요. 그러니까 한 달, 한 달, 한 달 사이에 이렇게 한다, 저렇게 한다 하면서 손바닥 뒤집듯이 가는 게 저희 의회가 그렇게 승인해 달라면 ‘오케이’, ‘이거 다시 취소해 주세요.’ 하면 ‘오케이.’ 하는 그런 기구는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절차상의 문제가 있었다는 거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송병호 위원 이거는 ‘죄송합니다.’라고 말씀하시면 안 되는 부분이에요. 왜냐하면 아까 처음부터 말씀드렸죠.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의 협정으로 된 거기 때문에 국가 간의 어떤 그런 건데 아까 전 세계에 있는 분들이 지금 이런 기록에 관계되는 행사를 하기 위해서 지금 오시는 상황인데 그런 작은 절차 하나까지도 무시를 하면서 왔다 갔다 하는 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맞습니다. 그 당시에는 실무선에서 협의가 어느 정도 진척이 돼서 저희들이 예산 반영하고 위탁 동의안도 받고 했었는데 추후에 아까 말씀드렸듯이 사무총장 의중이 그렇기 때문에 중간에 바뀌어 갖고 제가 양해 말씀 드렸던 부분이고요. 결과적으로 판단하면 잘못된 부분은 인정합니다.
○송병호 위원 잘못된 걸 인정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이게 지금 저희가 청주시에 걸맞게 여기에서 최초의 그런 어떤 기록물센터가 설립돼서 하는데 처음부터 어떤 절차도 이렇게 뭔가 좀 매끄럽지 않게 진행된다는 부분은 앞으로 그런 문제점도 발견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말로써 간단하게 끝날 문제는 아니라고 해서 오늘 제가 지적을 드리는 겁니다. 그러면 협의 내용이 서류가 오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까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지금 바로 메일로 받으면 바로 드릴 수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면 그 협의 내용 들어오는 거 다 해갖고 저희 위원님들 다 주시고 그다음 질의 들어가겠습니다.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송병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동순 위원 거수)
네, 한동순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한동순 위원 네, 한동순 위원입니다. 저도 차영호 관장님께 질의 좀 하겠습니다. 이범석 청주시장님께서 직지의 국내 전시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는 취지로 여러 번에 걸쳐서 인터뷰를 하셨어요. 그거에 대해서 가능하다는 이거에 대해서 파악하고 있는 게 있으면 말씀해 주시겠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입니다. 저희들이 직지 원본 공개했을 때 4월에 제가 시장님을 모시고 출장을 다녀왔는데 그 자리에서 직지 보관하고 있는 동양문헌실장이라고 있습니다. 그분하고 대화하는 과정에서 그런 의사표시를 저희들이 했거든요. 직지 국내전시가 우리 시민들이나 국민적인 관심 사항이기 때문에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을 때 ‘신뢰가 쌓이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분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또 그동안 저희들이 계속 협업 사업을 하면서 신뢰를 구축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거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그런 의지로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겁니다.
○한동순 위원 네. 지금 관장님께서 말씀하신 그 내용이 충청일보 4월 17일 날짜에 나와 있어요. 청주시장님이 스페인, 프랑스, 폴란드 출장 성과를 설명하면서 방금 말씀하신 ‘프랑스와의 신뢰가 쌓여 가면 가능성이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그리고 또 충청타임즈 2023년 8월 7일을 보면 ‘프랑스 국립도서관장을 초청하는 등 과감한 협력을 통해 전시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또 올해 8월 인터뷰에서도 ‘직지 국내 전시가 충분히 가능하리라 본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요. 그럼 방금 전에 동양문헌실장이라고 말씀하셨어요. 프랑스 방문 당시에 그러면 이 동양문헌실장이라는 분이 책임 있는 사람과 협상이라든지 논의라든지 이게 있었다는 말씀이네요, 그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공식적인 논의 자리는 아니었고요. 저희들이 직지…….
○한동순 위원 티타임 하면서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아니, 직지 과학분석을 하면서 충북대학교 팀하고 저희들하고 같이하고 있는데 그 자리에서 여러 가지 얘기를 하면서 그 얘기가 오갔던 거고, 공식석상에서 말씀드린 건 아니었습니다.
○한동순 위원 그러면 프랑스 방문 당시에 공식석상에서 책임 있는 사람과 협상이라든지 논의된 거는 아니고 충북대 협력대학과 그쪽에 있는……. 이 동양문헌실장이라는 분이 프랑스 당국 관계자인가요 아니면 우리 충북대학교의 직지와 관련된 사람인가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프랑스 국립도서관 내에 동양문헌을 총괄하는 실장입니다. 그래서 그 도서관 내에서는 영향력이 있으신 분이거든요.
○한동순 위원 이분이 그러면 내한했을 때 말씀하셨다는 거예요 아니면 그곳에서?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프랑스를 저희들이 방문했을 때 그때 찾아뵙고 말씀드렸습니다.
○한동순 위원 그러면 시장님이 이렇게 말씀하신 거에 구체적으로 동양문헌실장님이 말씀하셨다는 거네요, 그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맞습니다.
○한동순 위원 그러면 그 동양문헌실장 외에 추진 과정에 구체적으로 특별한 활동이 그때 있었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특별한 사항은 없었고요. 실무선에서는 조금 얘기가 오고 갔었는데요. 다만, 중요한 거는 지금 원본이 금년도에 전시가 됐기 때문에 내부 규정에 3년 동안 의무적으로 수장고에 보관이 돼야 되기 때문에 3년 이후에나 가능하다는 그 얘기는 들었습니다.
○한동순 위원 그러면 구체적인 어떤 얘기가 오고 간 거네요, 그죠? 그렇게까지 3년 후에 내지는 동양문헌실장님이 말씀하셨고 그리고 시기도 특정했다는 얘기네요, 3년 후라고 이렇게 말씀하셨다는 거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시기를 특정한 건 아니고요. 3년 동안은 의무적으로 수장고에 들어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3년 이후에나 가능하다는 그 말씀 하신 겁니다.
○한동순 위원 그런데 이범석 시장께서 이렇게 인터뷰도 많이 하시고 성과보고회, 저희 복지교육위원회 행사에서도 희망적으로 말씀을 하셨어요, 이렇게 열어 둔 것 같이. 그런데 말씀하시고 한 3일인가 동아일보에 이런 기사가 떴습니다. ‘프랑스 국립도서관 관장은 현재로써는 국내 전시에 대해서 말씀드릴 게 없다.’ 이렇게 하면서 인터뷰한 거를 읽었어요, 동아일보에서. 이거 확인하셨나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저희들도 현지에서 확인을 했는데 프랑스 국립도서관장 인터뷰할 때는 공식적인 자리였었거든요. 민감한 사항이기 때문에 그분이 답변을 회피하는 그런 언급을 하셨던 내용인 거로 알고 있습니다.
○한동순 위원 네. 그동안 우리 청주시에서는 2000년 초반부터 이 직지에 대해서 독서문화 출판회부터 시작해서 엄청 노력을 많이 해왔어요, 반환 내지는 국내 전시를 위해서. 그래서 지금 제가 찾아본 바에 의하면 그동안 문화재청이 직지 반환을 위해 영구임대 방식 등을 제시했고 그렇지만 큰 진척은 없었어요. 그리고 프랑스는 직지가 약탈ㆍ도난 문화재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 반환을 거부했고요. 그리고 2021년 11월 프랑스를 방문한 황희 전 문체부장관 등이 한국 전시를 또 요청했어요. 근데 성사되지 않았고, 청주시도 여러 차례 요청했지만 또 거절당해 왔어요. 그죠? 그런데 관장님 얘기를 들어 보면 시장님 말마따나 좀 희망이 보이는 거로 생각을 하면서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직지 국내 전시는 사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청주시에서는 엄청 반길 일이에요. 그죠? 그런데 한시적 압류면제법 제정 등 풀어야 할 숙제가 엄청 많아요. 그죠? 방금 전에 제가 그동안 황희 전 장관도 그렇고 계속 접촉한 걸 말씀드리고 했지만 어려운 게 많습니다. 그런데 지금 관장님 말씀 들어 보면 현지 방문했을 때 동양문헌실장님도 그렇고 그리고 제가 듣기로는 프랑스 월드컵 때 직지 부스 이렇게까지도 말씀하셨다는 얘기를 언뜻 들었습니다. 그런 얘기도 있었습니까?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그런 얘기는 저희는 듣지 못했습니다.
○한동순 위원 아, 그래요? 저는 우리 청주시민과 함께 이게 국내 전시가 됐으면 너무 좋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이거 좀 희망적인데 구체적인 어떤 게 있나?’ 이렇게 해서 관장님께 계속 질의하는데 우리가 지루하게 해왔지만 추진 성과는 없었는데 이번에는 희망이 보인다는 말씀이시죠? 그렇게 해석해도 되나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네, 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2021년도에 황희 장관이 가서 공식적으로 제안을 했었거든요. 그 당시에는 프랑스 국립도서관 측하고 어떠한 교류 사업 같은 게 없었을 때였기 때문에 신뢰가 부족했던 상황이라 ‘압류 방지법을 제정해 주면 하겠다.’ 그 얘기가 나왔던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2021년도부터 우리 직지 과학분석을 하기 위해서 그쪽하고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해 가지고 지금 사업을 계속하면서 유대를 쌓고 있거든요. 그래서 내년에도 신규 사업을 발굴해 가지고 계속 연장하려고 지금 계획을 하고 있는데 그런 식으로 신뢰가 쌓이면 가능하다고 그런 식으로 그분이 말씀하셨던 거를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한동순 위원 그러면 시장님 다녀오시고 구체적으로 우리가 계속 추진을 하고 있다는 거로 받아들여도 되나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네, 맞습니다.
○한동순 위원 너무 잘하시고 있는 거예요. 직지 국내 전시는 말씀드렸듯 사실 청주시민들이 계속 바라왔고 노력해야 되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지금 하고 있다니까 저는 너무 기대를 하고 있고, 앞으로 국내 전시가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청사진을 세우고 가능한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 가셨으면 합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동순 위원 단장님,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3년 후에 저희가 원본을 국내에서 볼 수 있게 노력해 주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알겠습니다.
○한동순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한동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기동 위원 거수)
김기동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기동 위원 예, 김기동 위원입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수감자료를 보다 보니까, 페이지 8쪽을 한번 봐 주세요. 8쪽에 시정 및 처리 요구 사항에 있어서 사실 우리가 항시 첫 번째로 이 수감자료 작성 시 꼼꼼히 검토해서 정확히 작성 좀 해달라고 매번 주지하고 있는 사항인데 5번 같은 경우 ‘도서관의 특화 주제가 일관적이지 않음 이용자의 욕구를 파악해 도서관 신설이나’……. 이 5번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니깐 두 번째, ‘시립도서관은 22년 3월 리모델링 설계가 완료되어 특화주제인 예술과 향토자료 관련 특화공간인 향토자료실과 아트공방 등을 조성하기 위한 공사가 진행 중에 있음.’ 이게 지금 현재 계속 진행 중에 있다는 얘기예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시립도서관장 연제완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김기동 위원 지금 현재까지?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네, 그렇습니다.
○김기동 위원 그러면 이게 아직 완료가 아니잖아요? 추진 중으로 해놓으셔야지.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설계에 따라서 그런 공간을 지금 마련해서 설계를 해서 그렇게 진행 중에 있습니다.
○김기동 위원 글쎄, 그러면 이거를 추진 중으로 해놔야지, 그 밑에도 ‘추진할 예정임.’ 해서 추진 중으로 이걸 해놔야 되는데 완료를 해놔 가지고. 그래서 이런 거를 우리가 수감자료 작성할 때 좀 더 신경을 써서 꼼꼼하게 체킹 해야 되겠어요. 그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네, 잘 알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이어서 23쪽을 한번 봐 주세요. 청주오송도서관, 호수도서관 다 공히 참고하시면서 운영위원회현황을 한번 보겠습니다. 보면 위원회가 5개, 지금 현재 청주시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에서부터 기적의도서관 운영위원회까지 5개의 운영위원회가 있는데 지금 여기 청주시 시립도서관 자료관리위원회 같은 경우는 한 번도 개최를 안 했어요. 그래서 이 자료관리위원회가 내가 그 규정 항목도 보니까 아마 도서관의 장서 목록 선정, 제적도서 심의를 진행하는 등 우리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좋은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 활발히 체계적인 관리를 하는 위원회인데 올해 같은 경우는 아직 한 차례도 활동한 내역이 없어요. 그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자료관리위원회는 장서가 훼손되고 그럴 경우에 제적을 할 때 심의를 하는 그런 역할이 있습니다. 그런데 12월에 할 예정이라 아직 올해는 개최가 안 됐습니다.
○김기동 위원 그럼 매년 12월에 개최를 했어요, 거의?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네.
○김기동 위원 그래서 올해는 아직 12월이 도래되지 않아서 다음 달에 할 예정이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네, 그렇습니다.
○김기동 위원 글쎄요. 기존에 제가 알아본 바하고는 조금 상이한데. 왜냐하면 본 위원이 이 시립도서관 자료관리위원회 운영 규정도 발췌를 해서 봤어요. 이거 같은 경우는 그때그때 자료 구성을 위한 장기ㆍ단기계획 수립부터 자료의 선정ㆍ평가, 그 밖의 자료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수시로 해야 되는데…….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수시로 할 수 있게는 돼 있는데. 네, 맞습니다.
○김기동 위원 이걸 매년 12월에 한다는 건 말이 안 되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저희가 지금 임시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장서들이 지금 다섯 군데로 분산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김기동 위원 본 위원이 이걸 지적하는 요지는 사실 도서관이라는 게 공간적인 제약이 있는 도서관에서 사실 자료 수용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잖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도서관마다 자료 관리가 중요한 업무인데 이를 위해 그때그때 규모에 맞는 자료 관리계획을 계속 수립하고 또 그러기 위해서 이런 규정도 만들었고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네, 맞습니다.
○김기동 위원 하는 건데 본 위원은 이런 장서 관리라든가 개발, 이런 위원회 활성화가 이렇게 안 되는 거에 대해서는 좀 문제가 있다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네. 위원님 고견을 저희가 적극 검토해서 다음부터는 필요시마다 꼭 자료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그래요. 하여튼 앞으로는 우리가 행감 하면서 그래도 한두 번이라도 개최하는 실적이 보이게끔 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적극적으로 대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네, 알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이렇게 개최도 안 하고 그러면 위원회가 필요가 없죠. 이어서 27쪽을 한번 봐 주세요. 27쪽에 문화교실 운영 등 독서 및 문화행사 추진현황에 있어서 사실……. 이거 한번 보겠습니다. 2021년 프로그램은 14개, 2022년은 13개 그리고 올해 같은 경우 1월부터 10월까지 프로그램이 6개에 불과해요. 특히 운영 횟수를 보면 ’21년도는 154회, ’22년도는 156회, 올해는 10월까지 51회에 불과하고. 본 위원이 의아스러운 것은 코로나가 끝난 지가 얼추 1년 가까이 돼 가는데 사실 지난 그 수치로 보면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1년도, ’22년도보다 어떻게 올해는 운영이 줄어들었어요? 이걸 어떻게 판단해야 됩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시립도서관장 연제완입니다. 또 말씀드릴 게 저희 도서관이 지금 임시로 운영하기 때문에 문화교실 공간이 협소합니다. 그래서…….
○김기동 위원 대체 공간을 지금 하고 있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아직 리모델링 공사가 안 끝났기 때문에 이전을 내년에…….
○김기동 위원 그럼 전면 휴업이에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아니, 하고는 있는데 그 공간이 많지가 않기 때문에 많은 횟수를 운영할 수 없었습니다.
○김기동 위원 그거의 대체 공간이 많이 협소하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네. 그래서 문화교실이 별도로 마련돼 있는데 그 공간이 지금 2개밖에 없거든요.
○김기동 위원 그래서 부득이하게 코로나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운영이 줄어들었다고 그렇게 이해해 달라 이 말씀인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네, 그렇습니다.
○김기동 위원 글쎄, 본 위원이 기억나는 게 지난번 행감 때도 그렇고 사실 이런 프로그램을 더 다양화시켜서 하여튼 우리 시민들이 활발하게, 뭔가 평상시에도 액티브(active) 하게 활동함으로써 나중에 오는 제2, 제3의 코로나에도 대처할 수 있는 그런 정신적ㆍ 육체적으로의 건강 단련 차원에서라도 이런 프로그램을 다양화시켜서 더욱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이런 걸 지적한 예가 생각이 나는데 물론 지금 그런 공간이 협소해서 운영이 줄어들었다고 하는데 그래도 그거에 대한 대체 공간을 좀 더 폭넓게 구비해서 우리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될 수 있도록 그런 거를 우리 집행기관에서 할 의무와 책무가 있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시립도서관장 연제완입니다. 위원님 말씀이 옳으신 말씀이고요. 저희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를 했어야 되는데 부족한 점은 없지 않아 있는데요. 내년에 리모델링해서 새로 개관을 하면…….
○김기동 위원 내년 언제 완공이죠, 그럼?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5월 완공입니다. 그 이후에 다변화해서 적극적으로 문화행사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그렇게 완공이 되면 그동안 못 했던 거를 되갚음 하는 차원에서라도 더욱 폭넓게 그런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걸 기대하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네, 알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이어서 63쪽을 봐 주세요. 오창호수도서관 질의드리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입니다.
○김기동 위원 오창호수도서관 같은 경우는……. 오창도서관도 같이하는 거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예, 오창도서관도 저희 관할에 있습니다.
○김기동 위원 오창호수도서관하고 오창도서관하고 거리가 좀 떨어져 있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오창호수도서관은 말 그대로 호수공원이 있는 신시가지 쪽에 해당되고요, 오창도서관은 지금 오창읍사무소가 있는 구읍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김기동 위원 구도심에 위치해 있는 거다 이 말씀이죠? 본 위원이 질의드린 요지는 사실 얼마 전에 우리 언론에도 한 번 나왔어요. 청주도서관에서 DVD 빌려 보자 해서 언론에 보니까 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등 6곳이 회원 1명당 10건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해 가지고 제가 언론에서 접해서 스크랩을 해왔는데 지금 질의드리는 요지는 사실 이 도서관이 요즘에는 책만 보는 공간이 아니고 하여튼 교육과 교육 시청 이런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오창도서관과 내수도서관에는 단 하나도 이 비도서가 없어요. 그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입니다. 저희 관할 내에서 DVD를 볼 수 있는 시설이 저희 호수도서관하고 금빛도서관인데 거기는 비도서 DVD 같은 거를 확보해 놓고 있지는 않지만 VOD라든가 인터넷 방송 같은 거를 볼 수 있는 시설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거로 커버를 하고 있습니다.
○김기동 위원 그러면 지금 오창도서관과 내수도서관에는 비도서를 앞으로도 추가로 구비할 계획은 아직 없으신 거예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저희가 그전에는 도서관마다 전부 다 DVD를 상영할 수 있는 코너랑 그런 거를 운영했었는데 요즘은 넷플릭스라든가 VOD 그런 게 많이 활성화가 돼 있다 보니까 이용률이 많이 적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꼭 필요한 기존에 있던 시설 외에는 그거를 더 확장할 저기는 아니고요. 다만,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기동 위원 도서 확충을 통해서 장서 만족도 제고와 또한 그런 신간 도서 및 희망도서 확보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오창도서관 도서 구입 예산을 보니까 다른 데하고 비교해서 오창도서관이 조금 줄어들었어요, 예산이. 비교를 해보면 오창호수도서관하고 똑같이 오창이 들어가는 도서관이지만 호수도서관, 오창도서관 이렇게 비교하면 예산이 거의 절반이에요. 물론 내수도서관도 거의 비슷한데 그렇다고 꼭 형평성을 맞춰야 된다는 그거보다도 어쨌든 예산이 이렇게 확연히 차이 나는 것은 아마 구도심이라 이용객이 많이 적어서 그런 거예요? 어떻게 된 거예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용률도 저희가 제고를 하고요. 그리고 내수도서관하고 오창도서관이 저희 호수도서관 관할 중에서는 규모가 가장 작습니다. 그래서 일반 공공도서관보다는 규모가 작고 그렇기 때문에 이용률이라든가 규모라든가 그런 걸 고려해서 도서구입비를 책정하고 있습니다.
○김기동 위원 오창 구도심에 사는 분들한테는……. 모르겠어요. 이 수치를 보면 좀 서운해할 것 같아요. 그래서 아무래도 어느 정도 형평성을 맞춰서 그런 예산, 모든 사업이라는 게 예산이 뒷받침돼야 되는 건데 오창도서관이나 내수도서관 이 두 도서관도 어느 정도 더 신경을 써야 되겠다고 본 위원은 생각이 들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예, 그렇게 해주시고. 하여튼 현재 비도서는 스마트 무인 도서관처럼 상호대차 및 무인 반납 서비스가 아직 지원되지 않고 있어요. 그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어느 걸…….
○김기동 위원 현재 비도서 DVD 같은 거.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예, 그렇습니다.
○김기동 위원 그래서 아마 그런 것도 다른 무인 반납 지원 서비스……. 앞으로/향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거 있어요, 계획하고 있는 거?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입니다. 저희는 비도서 자료 중에 DVD 같은 거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오창호수도서관하고 금빛도서관 정도가 있고, 대신 저희는 비도서 자료 중에 정기 간행물을 올해부터 대출해 주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책 외에 비도서 자료도 주민들한테 서비스할 수 있도록 그런 방법을 여러 가지로 강구하고 있습니다.
○김기동 위원 그래서 언론에도 이걸 지적했더라고요. 다른 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그런 6곳 같은 경우는 아마 대출 기간이 보름이며, 다른 도서관에 반납, 예약, 연장, 상호대차, 무인 반납 등의 서비스는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고 언론에서도 얘기했는데……. 모르겠어요. 뭐 꼭 시대에 따라서, 그 흐름에 따라서 우리 고객들의 니즈가 어떻게 가느냐에 따라서 필요에 의해서 방향이 얼마든지 바뀔 수가 있는 거니까 그런 지원 서비스에 대해서도 다각적으로 고객들 입장에 서서 많은 생각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입니다. 위원님 말씀처럼 그런 거를 저희들이 다각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예, 수고하셨고요.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김기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한동순 위원 거수)
한동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동순 위원 저도 연제완 관장님에게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중앙정부의 내년도 지역서점 문화 활동 예산이 전액 삭감됐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시립도서관장 연제완입니다. 그 내용은 제가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한동순 위원 문체부가 내년도 지역서점 문화 활동 예산 전액 삭감 이런 기사가 있습니다, 제가 확인을 좀 해보니까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한동순 위원 그럼 이후에 질의를 하려고 그랬는데 그걸 확인을 못 하셨으면 우리 청주시 지역서점 지원현황을 지금까지 한 거를 보면 지역출판, 동네서점살리기협의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하셨고요. 지역서점 및 복합문화 공간, 찾아가는 사업, 지역서점을 통한 도서 구입 및 지역 출판 자료 홍보, 무엇보다도 우리 청주시를 대표하는 책값반환제 사업을 또 추진하고 있었어요. 이거는 다른 지역에 홍보를 해도 너무 좋은 사업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평소에. 그런데 관장님이 이거 파악을 못 하셨으면……. 제가 질의하고 싶었던 거는 이게 전액 삭감이 됐는데 청주시에 영향은 없느냐 이거를 물어보려고 그랬는데 대답을 못 하시겠네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그 국비 예산이 아마 저희 지자체로 오는 예산이 아니고 지역서점으로 가는 예산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저희들이 책값반환제 관련 예산은 내년 반영해서 지역서점 살리기에 지역에서 다 구매를 하기 때문에…….
○한동순 위원 그러면 지금 관장님 말씀은 ‘전액 삭감이 돼도 우리 청주시의 지역서점을 살리는 이 사업은 아무 문제없이 추진할 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받아들여도 되는 건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그동안에 우리가 국비 받아서 그런 지역서점 살리기 한 사업이 없거든요. 지방비로 자체 예산 가지고 책값반환제도 하고 있었고요.
○한동순 위원 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그래서 제가 파악을 못 한 것 같습니다. 책값반환제는 지금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으니까요.
○한동순 위원 책값반환제 이것뿐만 아니라 제가 방금 전에 나열한 그 사업을 우리 청주시에서 운영을 안 하고 있었다고요? 국ㆍ도비 매칭이 됐든 어떻게 됐든 이거는 저희가 하고 있는 사업 아니에요? 하고 있는 거를 제가 찾아봐서 말씀드린 겁니다. 김기원 관장님이 아시는 것 같은데 답변을 해주시겠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거는 지역서점에 들어가는 국비가 전액 삭감됐는데 청주시 사업에는 지장이 없느냐는 요지로 저는 받아들였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장 없이 진행될 거고요.
○한동순 위원 관장님, 이게 지금 연제완 과장님이 파악을 못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이거 알아보고 정회 시간에 다시 답변을 해주시겠어요? 지금 다른 위원님이 또 밀려 있으니까 저는 여기서 마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시고 정회 시간에 보고를 해주시고 그럼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예, 알겠습니다.
○한동순 위원 수감 페이지 25페이지, 63페이지, 128페이지를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도서관별 장서 보유 확보계획 및 점자도서 현황인데요, 제가 지금 페이지 말씀드린 게. 보셨죠? 도서관 장서 확보 예산을 보면 각 도서관별로 차이가 있어요. 이게 어떤 기준에 의해서 편성했는지 짤막하게 설명 듣고 제가 질의를 이어가겠습니다. 연제완 관장님이 말씀해 주세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시립도서관장 연제완입니다. 위원님, 죄송한데 몇 페이지 말씀하시는 거죠?
○한동순 위원 시립도서관 25페이지, 오창호수 63페이지, 오송도서관 128쪽을 참고해서 지금 질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관장님이 말씀을 못 하시는데 제가 일단 말씀을 드리고 그것도 정회 시간에 다시 보고해 주십시오. 쭉 나열하겠습니다. 도서관 장서 확보 예산을 보면 도서관별로 차이가 있어요, 제가 말씀드린 거를 보면. 어떤 기준으로 편성하는지 짤막하게 설명해 달라는 거였고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그 부분은 각 도서관별로 규모가 다르고 이용자가 다르기 때문에 그거에 맞춰서 저희들 장서 보유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한동순 위원 네.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계속 질의를 이어가겠습니다. 행감 자료상 보면 도서 확보계획을 봤을 때 금빛도서관은 오창호수도서관에 비해서 보유 장서가 약 50프로 적어요, 그 내용을 보면. 이용객은 8만 4,000명으로 약간 더 많아요. 그럼에도 2023년 도서 확보 예산을 보면 9,060만 원으로 동일해요. 이 수치만 봤을 때 도서 확보계획이 각 도서관의 장서 보유현황 및 이용자를 세부적으로 고려해서 편성한 것 같지가 않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했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입니다. 그거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리면 금빛도서관 같은 경우는 개관한 지가 2019년도에 개관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용률은 많은데 장서가 다른 도서관에 비해 지금 좀 부족한 형편이고요. 그래서 도서구입비도 저희 오창호수도서관 관할 내에서는 오창호수도서관하고 동일하게 제일 많은 축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한동순 위원 도서구입비가 많다고요? 아니요, 아니요. 많지가 않아요. 여하튼 아까 제가 말씀드린 그 자료 그거 정회 시간에 찾아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그 자료를 보고 다음에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한동순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이 이번에 정부가 지역서점 활성화 예산하고 국민 독서문화 증진 그 예산이 아예 코드까지 없어졌어요. 그래서 우리 청주시에서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서 여러 가지 대안도 마련하고 또 정책도 해서 우리가 잘하고 있는데 혹시 거기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이런 염려로 말씀하신 것 같으니까요. 그게 맞죠, 위원님?
○한동순 위원 네.
○위원장 임은성 그런 것 같으니까 이따가 잠깐 정회할 때 위원님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금 잘하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예, 파악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은성 고맙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송병호 위원 거수)
네, 송병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송병호 위원 네, 송병호 위원입니다. 다시 차영호 박물관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협약서를 받았는데요. 제가 원했던 건 이거는 제가 가지고 있는 거였고, 사실 아까 제가 1차 조례랑 민간위탁 동의안 했을 때……. 이거 그러면 시장님께도 보고가 다 되는 거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입니다. 예, 맞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면 보고를 가기 전에 협의를 했을 거 아닙니까, 유네스코센터랑? 협의를 했을 때 누구랑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하셨어요, 협의를?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센터하고 국가기록원하고 저희들하고 같이…….
○송병호 위원 누구누구가 어떤 분들이?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센터에는 파견 나가 있는 직원들도 있고 국가기록원에서 파견 나오신 분도 있고 또 국가기록원에는 담당 팀장, 과장, 부장 다 있기 때문에 그 라인하고 계속 협의를 하는 과정이었고. 그때 임시회 때 민간위탁 동의안을 저희들이 위원님들한테 올렸을 때 그때는 시기적으로 임시회 때밖에는 일정이 안 맞기 때문에 11월 1일 개관에 맞춰 가지고 그쪽 실무선끼리는 다 협의가 된 상태에서 시장님 결재받아 갖고 올렸던 상황이거든요.
○송병호 위원 시장님께 보고를 가는데 그냥 ‘이렇게, 이렇게 해서 보고드리니까 사인해 주십시오.’ 하셨던 건 아니잖아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민간위탁 동의안으로 하겠다.’ ‘국가기록원하고도 협의가 된 거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저희들이 결재를 득했던 사항입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면 민간위탁 동의안 한 그 서류 있습니까?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네,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거 첨부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시장님한테 보고까지 올라간 상황에서 다시 이걸 번복하셨잖아요. 그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맞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럼 번복한 사항도 시장님께 보고가 된 거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보고드렸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럼 그때는 어떻게 보고를 하셨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그때 정식 결재를 맡았는지, 업무 보고를 했는지는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는데 그 자료까지 드리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것도 지금 기억이 안 나신다는 것도 조금 그렇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아니, 결재를…….
○송병호 위원 그러면 이것도 부동의가 된 거죠, 그죠? 아까 전에는 동의를 해서 저희가 동의안하고 조례가 제출된 거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센터랑 어떤 협약을 해서 그냥 총장님이 ‘이거 안 돼. 이거 못하겠어. 바꾸세요.’ 해 갖고 한 건 아니잖아요, 그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맞습니다. 민간위탁 동의안을 의회에서 승인을 해줬기 때문에 저희들은 그렇게 진행을 했는데 그쪽에 중간에 변경이 되기 때문에 민간 위탁은 전체 건물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2ㆍ3ㆍ4층 일부 건물만 저희들이 무상 사용 방법으로다가 변경을 해서 진행했던 사항입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니까 그 수의계약을 하시겠다는 조례 사항이 6항에도 있는 거고. 그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맞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면 만약에 수의계약에 들어가게 되면, 이게 만약에 그냥 민간위탁 동의가 됐으면 어떤 이점이 있는 거예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민간위탁 동의안하고 무상사용허가하고 유사하다고 저는 판단하는데 구체적으로 뭐가 다른지는 제가 지금 정확하게 인지를 못 하고 있는데…….
○송병호 위원 무상 임대 건물을 어디 들어가는데 ‘무상으로 너네 써.’라는 거잖아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맞습니다.
○송병호 위원 얼마나 좋아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민간위탁 동의안은 거기에 그 건물 전체를 저희들이 재경비 포함해서 그쪽으로다가 돈을 전출시켜 놓고서 그쪽에서 일괄 다 관리하는 거거든요.
○송병호 위원 근데 그게 부동의가 났잖아요, 그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부동의가 난 건 아니고요.
○송병호 위원 민간위탁 부동의가 난 거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이거 번복해서 ‘이거 안 하고 다시 직영으로 돌리겠습니다.’ 하는 거잖아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민간위탁 동의안 승인을 해주셨는데 그 절차에 따라서 저희들이 진행을 하고자 했는데 중간에 변경이 생겨 가지고 할 수 있는 방법이 뭐냐 해 가지고서 양해 말씀 구하고서 무상사용허가로다가…….
○송병호 위원 그럼 민간위탁 동의 공문과 부동의 공문도 같이 자료 해주십시오, 지금.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보내 드리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래서 제가 지금 질의를 계속 드리는 이유가 뭐냐 하면 조례를 하나 만드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닌데 너무 쉽게 판단하고 하신 게 아닌가, 행정적 절차 위반까지 해 가시면서. 그 부분을 지적하기 위해서 제가 이렇게 질의를 드린 거였습니다. 그러니까 시장님 결재 아니면 지금 대한민국 정부와 어떤 협약을 맺은 그런 건데도 깊게 생각을 안 하고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서 ‘9월에 입주해야 되기 때문에 빨리빨리 조례를 만들어야 됩니다. 동의안 해주십시오.’라고 하시고 다시 또 오셔 갖고는 ‘이게 번복됐습니다. 총장님이 하지 말랍니다. 이거 해주십시오.’ 그래서 지금 시장 결재까지 올라가고 의회까지 와서 본회의장에서 방망이까지 두드리는 그런 행정력 낭비를 하신 거예요. 그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저희들이 그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는 걸 인정하는데요. 저희들이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그 임시회 기간 동안에 그걸 처리를 안 하면 11월 1일 개관이 어렵기 때문에 그 시기에 맞춰서 하다 보니까 그렇게 진행이 됐던 사항이고요.
○송병호 위원 그러니까 제가 그런 거예요. 저희가 조례나 뭘 하나 할 때는 그래도 계획을 짜서 이때쯤 하면 가야 되는데 이게 어떤 국가 협의를 하는 그런 상황인데 그것을 갖다가 꼼꼼하게 해서 해야 된다는 거 협의를 하고……. 이게 협의를 우리 청주시에서만 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런 과정들이 다 있는데도 불구하고 임박하게 했다는……. 저희는 그때 이게 그래도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니까 동의안하고 이렇게……. 위원장님도 그때 ‘이거 황당합니다.’라는 말까지 하시면서도 저희가 그걸 받아들였단 말이에요. 그때는 9월이니까, 6월ㆍ7월ㆍ8월ㆍ9월. 그런데 그렇게 큰일을 하시면서도 그냥 건성건성으로 하셨다고 말하는 건 제가 좀 무례일지는 모르지만 그런 식으로 하셨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언제든지 의회에 가서 ‘저희가 이걸 해야 되는데 조례 하나 만들고 민간 동의안 해주십시오.’ 하면 저희는 언제든지 ‘아, 예.’ 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위원님 말씀 충분히 공감합니다.
○송병호 위원 근데 지금 제가 그래서 아까 존경하는 유광욱 위원님이 얘기한 것처럼 차영호 관장님, 이거 고인쇄박물관이나 어떤 기록이나 이런 것 때문에 대통령상까지 받으셨어요. 상 받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뒤에 일을 하시는 데 이렇게 실수가 있었다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네, 공감합니다.
○송병호 위원 그 부분 때문에 제가 이렇게 얘기를 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저는 그래요. 이게 수의계약이 들어가고 민간위탁 동의 들어가는……. 아까 무상 임대, 정말 조금만 저기 하면 제가 거기 들어가고 싶어요. 근데 이게 번복이 되고 했다는 것들은 납득이 안 가서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제가 여기서 지금 방송으로 저희가 다 되는 상황에서 말씀드리기는 좀 뭐하지만 저희들이 여기 의원이 돼서 앉아 있는 자리가 그렇게 쉽게 해서 앉아 있는 자리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10년, 20년, 30년 그 자리에 앉아 계셔 갖고 베테랑인 거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시민들이 원하는 목소리를 다 대변하기 위해서 한 사람, 한 사람 어렵게 투표를 해서 선거 뽑혀 갖고 온 자리입니다. 그렇게 가볍게 보지 마십시오. 여러분들하고 같이 일 잘해서 청주시민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기 위해서 저희가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지, 쉽게 생각해서 방망이 두드리고 있는 거 아닙니다.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도 아니고요. 사실 제가 아까 전에 여기 보면 김연승 본부장님한테도 질의를 드리고 싶었어요. 여기 5월에 보면 이 자리에 같이 서류 사인까지 하셔 갖고 앉아 계셨는데 ‘그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 들으셨어요?’라고 묻고 싶었어요. 근데 그렇게까지는 안 해도 될 것 같고. 긴장 좀 해주십시오. 이상입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자료도 지금 제출해 주시고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한국 위원 거수)
네, 이한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한국 위원 예, 이한국입니다. 고인쇄 운영사업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수감자료는 11페이지고요. 고인쇄박물관 운영사업과에서 세계인쇄박물관협회 홈페이지 등에 필요한 운영비 등을 편성ㆍ운영하고 있으나 한국어로 된 홈페이지 등이 구축되어 있지 않고 네이버, 다음, 구글 등의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을 하더라도 노출이 되지 않아 지적 받은 바가 있습니다. 알고 계세요? 11페이지에 나와 있는 건 아니고 그나마 11페이지 정도입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운영사업과장 박금학입니다. 지금 질의하신 내용을 제가 잘 이해를 못 했습니다. 지금 어떤 걸 말씀하시는지…….
○이한국 위원 다시 말씀을 드릴게요. 이게 이전에 지적된 바가 있는 건데 세계인쇄박물관협회 홈페이지 등에 운영비 등을 편성하고 있지만 한국어로 된 홈페이지가 구축되어 있지 않고 네이버, 다음, 구글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을 하더라도 노출이 되지 않아 지적을 받은 바가 있는데요. 알고 계시나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지적받은 사실은 알고 있지 못하고요. 제가 세계인쇄박물관협회에서 그거 치면 들어갈 수는 있는데 지금 현재 영문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그거를 한글로다가 번역을 해서 다시 올리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한국 위원 예. 그래서 그거를 여쭤보고 싶었던 건데요. 올해 11월 현재 기준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을 하게 되면 어떻게 보면 홈페이지가 노출이 되나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네, 지금 홈페이지 노출은 됩니다. 제가 어제그저께 들어갔었는데…….
○이한국 위원 글쎄, 홈페이지 노출은 되는 것 같습니다. 근데 말씀드린 여전히 한국어 홈페이지는 구축이 되어 있지 않아요. 그건 알고 계시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운영사업과장 박금학입니다. 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추진 중에 있어서 연말이면 가능할 거로 보고 있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래서 예산이 지금 많이 남은 건가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아니요. 예산이 없어서 그걸 어떻게든 구축을 해보려고 최대한 노력을 하고 업체랑 같이 얘기를 하면서 유지보수업체에서 저희가 가능하도록 부탁을 하고 있어서 가능해질 것 같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래서 세계인쇄박물관협회 운영과 관련해서 올해는 705만 원, 내년에는 543만 원 예산안이 계상된 만큼 기록유산과 인쇄문화 보존 등의 홍보를 위해서 홈페이지 구축에 열을 올려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운영사업과장 박금학입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감사합니다. 다음은 라경준 실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예, 학예연구실장 라경준입니다.
○이한국 위원 11월 17일 기준으로 해서 민간위탁 사업현황 자료 제출을 요구해서 보니까 학예연구실에서는 위탁 중인 금속활자 전수교육관 운영에 대한 ’23년도 지도ㆍ점검 결과에 대해서 지적사항 및 조치사항이 없고 ‘처분 없음.’으로 이렇게 답변을 해주셨어요, 제출해 주신 자료.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그렇습니다.
(전면에 자료를 제시하며)
○이한국 위원 이게 「청주시 사무의 위탁관리 조례」 제22조에 따르면 위탁사무의 처리에 대해서 수탁 기간을 매년 1회 이상 지도ㆍ감독을 해야 한다고 나오더라고요. 또 청주시 민간위탁 사무 관리 지침에서는 보시는 바와 같이……. 이건 안 보이시죠? 여기 실시 횟수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가 돼야 된다고 나와 있어요. 그 밑에 빨간 글씨로는 사업부서의 사정에 맞게 지도ㆍ점검계획 수립 및 실시하고 수탁기관과의 불필요한 분쟁 방지를 위해 협약서에 정기 지도ㆍ점검 기간 명시 등 사업 성격에 맞게 조정을 해야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자료 요구를 해 가지고 보면 시립도서관에서는 관리 지침에 따라서 기적의도서관 위탁사무 지도ㆍ점검계획 및 결과 보고 지도ㆍ점검표를 추후에 제출해 주셨어요. 이런 식으로 해주셨더라고요. 근데 학예연구실에서는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적시한 내용은 지도ㆍ점검내역이 아니라 정산내역으로 지도ㆍ점검이 이루어졌는지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어요. 여기 주신 거 보면 점검 내용에 운영실적 및 위탁금 집행 정산, 정산 내용으로 지도ㆍ점검 자료를 주신 게 아닌가 싶어서 이거 먼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학예연구실장 라경준입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점검을 해야 되는데 저희가 지도ㆍ점검을 정산일 기준으로 해서 하고요. 그리고 저희가 민간위탁을 하고 있는 기관이 저희 박물관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수시로 점검을 하고 있는데 저희가 서류를 못 남긴 부분은 있습니다.
○이한국 위원 글쎄, 이렇게 바로 앞에 있어 가지고 잘하셨겠지만 어쨌든 법적으로 이렇게 체계적인 지도ㆍ점검계획을 만들어 놓고 결과 보고하고 제출을 하셔야 되는 게 맞는 거죠?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맞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러면 점검내역이 아니라 정산내역으로 자료를 제출하신 거네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저희가 정산을 하면서 점검을 같이했는데 그거를 기록화를 못 한 부분이 있어서 이런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러니까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정산내역으로 자료를 제출하셨다?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그렇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거는 잘못된 거죠?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잘못됐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래서 말씀을 더 드리자면 올해 민간위탁사무 특정감사 결과 이렇게 감사관 주의요구표가 있는데 해당 위탁사무는 협약서 작성 소홀 및 위탁 사업 성과 평가 미실시로 지적받은 바 있고 협약서 작성을 소홀히 한 실무자에게는 마찬가지로 실무상 주의 조치를 하였다고 합니다. 고인쇄박물관의 민간위탁사무에 대해 아무래도 관리ㆍ감독이 전반적으로 소홀하지 않았는가에 대한 우려스러움에 말씀을 드렸는데 실장님께서도 정산내역으로 이렇게 저희들이 요구한 자료를 제출하신 게 솔직히 문제가 많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학예연구실장 라경준입니다. 위원님 말씀에 공감을 하고요.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예. 그러면 학예연구실에서는 지도ㆍ점검 상세내역 및 민간위탁 특정감사 지적사항에 따른 조치 사항에 대해서 저에게 보고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예,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민간위탁사무가 어쨌든 시 집행기관에서 하지 않고 민간한테 위탁을 줘서 하는 사업이잖아요. 행정인 만큼 다양한 통제 절차를 마련하고 관리ㆍ감독을 더 철저히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그거 염두에 두시고 사업을 진행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학예연구실장 라경준입니다.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좀 더 보충질의 할게요, 라경준 실장님.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에서 제출한 자료에 보면 지도ㆍ점검 실시일이라고 이렇게 기록돼 있어요. 2022년 1월 10일부터 ’23년 1월 4일까지. 근데 ‘지적사항 및 조치사항 없음.’으로 제출을 하셨는데…….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예, 학예연구실장 라경준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그냥 이거는 단순히 ‘죄송합니다.’로 끝날 일인가요? 어떻게 해야 되는 거죠?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이거는 저희가 다시 서류화를 해 가지고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성 지금 행정사무감사 때 요구한 자료인데 너무 안일하신 거 아닙니까? 조치결과가 있는 거를 신분상 주의를 받은 걸 우리가 알고 있는데 그냥 이거는 ‘처분 없음.’, 내용은 또 다른 내용으로 집행 정산으로 나오고. 공직자들 기강이 너무 해이해져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서류를 제출할 수가 있습니까? 여기는 지금 감사장입니다, 감사장. 그냥 우리가 보통 업무보고를 받는 그런 자리가 아니에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광욱 위원 자료 제출…….
○위원장 임은성 네, 자료 제출 요구하세요, 유광욱 위원님.
○유광욱 위원 유광욱 위원입니다. 박금학 과장님하고 라경준 실장님께 자료 제출 요구드리고 싶은데요. 올해 직지 복본 및 한지 유네스코본부 특별전 진행하셨고, 직지 해외특별전 각 과에서 진행하셨잖아요. 근데 거기 수의계약 했던 스펙트럼○○○ 있죠? 혹시 업체명은 모르고 계신가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예, 스펙트럼.
○유광욱 위원 어떤 경로로 인지하게 되셨어요, 그 업체? 답변해 주실 분이 있으신가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학예연구실장 라경준입니다. 스펙트럼○○○ 그 부분은 저희가 2021년 공예비엔날레 책임 큐레이터로 참여하셔서 그때 인지를 하게 됐습니다.
○유광욱 위원 여기 업체가 참여를 했나요 아니면 이 업체 대표님이나 어떤 다른 개인이 참여하셨던 거예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전○○ 큐레이터가 참여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전○○ 큐레이터가 이 업체 대표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그거는 제가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유광욱 위원 실장님하고 과장님하고 두 분이서 이 업체랑 맺은 계약서랑 이 업체에서 제출한 견적서랑 이 업체 사업자 등록증 좀 제출해 주시겠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알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렇게 하고. 그러면 자료 제출 요구한 김에 간단하게 박물관장님, 올해 9월 4일에 박물관에서 뭐 하셨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입니다. 특별히 행사한 건 없습니다.
○유광욱 위원 왜 없으세요? 직지의 날이잖아요. 왜 아무것도 안 하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저희 내부적으로도 그런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2년에 한 번씩 직지문화제를 맞춰서 하다 보니까 그걸 놓친 부분이 있는데 필요하다는 인식은 저희들이 갖고 있는데 금년도에는 특별히 계획을 한 예산이나 계획 같은 게 없었기 때문에 못 했습니다.
○유광욱 위원 이 상황이 어떠세요, 관장님? 직지문화제가 아니면 박물관은 직지의 날에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어떻게 받아들여지겠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그런 얘기를 그전부터 들었기 때문에 저희 직원들하고 회의나 소통할 때 필요한 부분은 분명히 있다, 어떤 식으로든지 기획을 한번 해봐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들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언제 회의해 보셨어요, 그런 내용에 대해서?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특정한 날짜는 제가 기억을 못 하고요. 오늘도 점심 먹으면서도 얘기를 했었고, 그전부터도 얘기는 했었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전부터 하셨다면 내년에 어떻게 할지 계획이 있으세요? 내년은 직지문화제를 하겠네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네, 맞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럼 내년에는 이것에 대해서 저희가 뭐라고 가타부타 드릴 말씀은 없겠네요. 후년에 예산이 설까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저희들이 준비하겠습니다, 그 부분은. 필요하다고 공감을 하기 때문에…….
○유광욱 위원 관장님, 그 부분은 꼭 책임을 져 주시고요. 직지문화제는 예산 때 다시 말씀드릴게요, 그 부분에 대해서. 그런 거로 하고, 공무국외출장 올해 세 번 다녀오셨잖아요? 관장님이 세 번 나가셨다는 건 아니고요, 박물관에서…….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맞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랬을 때 법률에 따라서 국외출장 연수 보고 시스템에 보고해야 되는 거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맞습니다.
○유광욱 위원 하셨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한 거로 알고 있는데. 제가 직접은 안 했기 때문에…….
○유광욱 위원 그래요. 10월에 결재하신 거는 안 했어요. 30일 안에 하셔야 되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맞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런 것들은 지켜 주시고요. 귀국 보고서를 보면 운영사업과는 대국민 공개인데 학예연구실은 해마다 비공개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그것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래요. 그럼 학예연구실장님 답변해 주시겠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학예연구실장 라경준입니다. 저희가 업무상 약간 미숙한 것 같습니다.
○유광욱 위원 비공개할 사유는 딱히 없으신 거죠?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러면 운영사업과처럼 다녀오시고서 한 달 안에 출장연수 정보 시스템에 공개를 해주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알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렇게 해주시는 거로 하고요. 관장님, 이번에 다녀오시면서 소득이 있으셨어요? 다른 위원님들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어느 정도 구체적인 안에 다다르기도 했다.’ 이런 것 같은데 관장님께서 생각하는 여타 소득이 있을까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입니다. 소득은 분명히 있었다고 판단하고요.
○유광욱 위원 해외에서 어느 정도 주목받았다고 생각하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일단 지자체 입장에서는 공식 행사에 공식 초청받은 게 처음이라고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말씀드릴 수 있고요.
○유광욱 위원 혹시 해외 언론에서 취재 나온 곳 있나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프랑스 내에서는 있었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러면 언론에 기고나 방송이 되었겠네요? 확인 못 하셨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그쪽은 확인 못 했고…….
○유광욱 위원 안 됐을 겁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동원해서 프랑스가 됐든 영어가 됐든 검색을 해봤는데요. 제가 능력이 부족한 걸 수도 있습니다. 근데 갔다 오신 보고서 내용만 봐도 국내에서 회자된 것들만 다루고 계시더라고요. 우리가 해외에 특별전을 개최한다는 것은 해외에도 직지의 우수성이라든지 우리의 인쇄 기술을 알리는 거잖아요. 근데 그렇게 와 주신 분들에 한해서 알려지는 게 파급력이 크게 있을까라는 생각이 있어요. 갔다 오신 프랑스 국립도서관 홈페이지 그리고 국내 언론사가 운영하고 있는 해외 홈페이지 외에는 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한 군데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글쎄요, 대외적으로 비쳐지는 거도 어느 정도 생각은 해야 되겠지만 저희들은 직지 원본 전시에 맞춰서 공식 행사 초청을 공식적으로 받아 갖고 참석했고, 그 외에 아까 말씀드렸듯이 충북대하고 직접 과학분석 하는 그쪽 BnF(Bibliothèque nationale de France) 쪽하고 하는 사업들이 있었기 때문에 실무적인 작업들을 같이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그것뿐만이 아니고 독일의 구텐베르크 박물관하고 저희들이 업무 협약을 맺어 가지고 교류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쪽에서 직접 복본을 기증해 달라고 그래 가지고 전시까지 하면서 왔기 때문에 대외적으로 언론에 비쳐진 그런 것도 중요하겠지만 내부적으로다가 실무적으로 많이 하고 왔습니다.
○유광욱 위원 아니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BnF 홈페이지 외에는 없어요, 우리가 전시했다는 것에 대해서. 그리고 구텐베르크 상설 전시는 이따가 말씀드릴게요, 이 질의가 끝나고 나서. 그래서 관장님, 해외 전시 해마다 진행하고 있잖아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맞습니다.
○유광욱 위원 해외 언론에서도 주목할 수 있게끔 우리가 보도 자료를 국내에만 배포하지 마시고 해외 쪽에도 무엇인가는 해야지 직지가 더 알려질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네, 맞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런 쪽으로 유념을 해주시길 당부 말씀 드립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네, 알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잠시 휴식을 위하여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네, 그러면 14시 50분까지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14시39분 감사중지)
(14시50분 감사계속)
○위원장 임은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동순 위원 거수)
네, 한동순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한동순 위원 네, 한동순 위원입니다. 아까 정회 시간 지나서 질의한다고 한 거 다시 이어서 하겠습니다. 김기원 과장님이 답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아까 제가 질의를 하다가 중간에 끊었던 내용이 장서 보유 및 도서 확보 관련해서 오창호수공원 그리고 금빛도서관을 비교하면 오창호수가 14만 권, 이용자는 8만 1,000명이에요. 그리고 금빛은 7만 권이고, 이용자는 8만 4,000명이에요, 수치상으로 제가 아까 말씀드린 페이지를 보면. 단순 비교를 해보면 금빛이 이용객이 많음에도 장서 보유 권수가 2분의 1이기 때문에 더 많은 도서 구입 예산이 확보돼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관장님께서 이용객이 많으면 그거에 맞춰서 더 예산을 편성한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아까. 그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네, 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입니다. 그렇습니다.
○한동순 위원 그러니까 오창호수와 금빛 예산이 960만 원으로 똑같아요. 이용객은 50프로 정도가 차이남에도 불구하고 금빛이 더 많아요, 이용객이. 그런데 예산은 똑같다는 거죠. 근데 아까 관장님 말씀하셨을 때 이용객이 많으면 예산도 더 많이 편성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거상으로 보면 금빛이 더 많아야 됨에도 불구하고 똑같이 책정됐단 말이에요. 제가 아까 말씀드리고 싶었던 게 그 부분이었어요. 여기에 대해서 말씀 좀 해주시겠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용률이라든가 그런 거를 고려해서 도서구입비를 책정하는데 저희가 지금 오창호수도서관이 본관이고 아마 도서구입현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분관 중에서는 그래도 금빛도서관이 도서구입비를 제일 많이 책정했고, 본관하고 대등하게 60만 원 그렇게 책정해 놨습니다. 그 이유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금빛도서관은 생긴 지가 얼마 안 됐어요. 얼마 안 돼서 장서 수가 상대적으로 빈약한데 이용률은 또 많습니다.
○한동순 위원 네, 이용률이 더 많더라고요, 50프로 정도가.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그래서 그런 거를 고려해서 저희가 도서구입비를 책정할 때 금빛도서관은 나름대로 배려를 한 상황이거든요.
○한동순 위원 배려를 했는데 똑같아요? 지금 금액이 같다니까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지금 본관하고 분관, 호수도서관 같은 경우는 분관으로 잡혀서 규모도 아마 청주시 도서관 중에서는 제일 크고 그렇기 때문에 9,060만 원을 책정했고, 아마 다른 분관 같은 경우는 6,000만 원, 7,000만 원, 심지어 4,000만 원대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빛도서관은 상대적으로 도서구입비를 더 배정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한동순 위원 이용객은 금빛이 더 많죠, 50프로 정도가?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예, 아무래도 시내 중심권이고 그러다 보니까는…….
○한동순 위원 이용객이 많고 그러면 예산편성을 더 많이 한다고 아까 그렇게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예, 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 딴에는 그래도 분관 중에서 많이 책정한다고 그렇게 한 건데 지금 위원님 말씀처럼 이용률 같은 거 고려해서 조금 더 신경을 쓰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동순 위원 네. 그러니까 도서관의 보유 권수 및 이용객 현황에 맞게 좀 더 세부적으로 예산이 배분됐으면 하는 생각으로 말씀을 드렸고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청주시 도서관 점자도서 보유에 대한 거를 보면 점자도서를 몇 권 정도 보유해야 된다는 어떤 규정 같은 게 있나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입니다. 점자도서에 대해서는 어떤 그런 규정은 따로 없습니다. 다만, 저희가 소외계층을 위해서 점자도서 같은 걸 구비해 놓는데 이용률은 거의 없다시피 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점자도서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한동순 위원 지금 제출해 주신 수감자료에서 보면 보유 비중이 0.5에서 2.8프로까지 상이해요. 근데 도서관 중에서 가장 낮은 도서관이 내수도서관이에요, 0.5프로. 지금 수감자료에 있습니다. 한번 보세요. 특별한 이유가 없다는 거죠? 말씀하시는 거 보면.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네, 그렇습니다. 점자도서 같은 경우는 어쨌든 특정 계층이 사용하시는 거다 보니까 이용률이 저조하고 또 교육청 소속 교육도서관 쪽에 점자도서 전문자료실이 별도로 구비가 돼 있어요. 그렇게 해서 거기는 점자번역사까지 고용을 해서 책도 자체적으로 만들고 그렇기 때문에 혹시라도 점자도서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그쪽을 많이 이용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한동순 위원 그러면 내수도서관이나 일반 교육청이 아닌 다른 도서관은 점자는 거의 이용을 안 한다는 말씀이고. 그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예, 이용률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한동순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수 지역 같은 경우 내수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고 동네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데 어느 정도 일정 비율은 다른 도서관과 균형을 맞춰서 저는 점자도서도 보유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각장애인들이 어느 지역에 사시든 도서관 시설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점자도서 확보도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말씀해 주시겠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공공도서관은 특정 계층을 위해서 있는 게 아니고 모든 계층을 다 아우르는 도서관이기 때문에 소외되지 않도록 점자도서 확보에 더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한동순 위원 다른 도서관에 비해서 내수가 현저히 낮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고요. 이거에 대해서 노력을 기울여 주십시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예, 알겠습니다.
○한동순 위원 네, 이상입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네, 감사합니다.
(김기동 위원 거수)
○위원장 임은성 김기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기동 위원 예, 김기동 위원입니다. 글쎄, 감사 시간이 얼추 흘렀는데요. 간단하게 고인쇄박물관 운영사업과장님 질의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차영호 관장님이 부임하시면서 나름대로 고인쇄박물관의 직지가 그래도 그나마 글로벌 쪽으로 위상이 서는 거에 대해서 뭔가 나름대로 뿌듯함을 느끼면서 좀 더 좋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운영사업과에 질의드리겠습니다. 내년도 예산 조만간에 하겠지만 7쪽에 보시면 세 번째 칸, 직지 글로벌 웹사이트 구축이 전년도, 올해 이렇게 공히 예산이 집행됐는데 물론 일부 사무관리비에서는 이렇게 번역비로 해서 잔액이 나와 있고, 이 직지 글로벌 웹사이트 구축 이거 설명 좀 해주실래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운영사업과장 박금학입니다. 직지글로벌이라고 인터넷에 치면 11개 외국어로 번역을 해서 직지에 관한 초기 내용부터 그다음에 직지를 재미있게 어린이들이 볼 수 있게 애니메이션 등 그런 걸 다 구축을 해놔서 누구나 쉽게…….
○김기동 위원 언어가 11개 언어로 나온다고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네.
○김기동 위원 제가 그래서 영어로, 만국공통언어인 영어편을 제가 들어가서 봤어요. 이게 해마다 웹사이트를 계속 업그레이드 시켰을 거 아니에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네, 운영사업과장 박금학입니다. 네, 계속 시키고 있습니다.
○김기동 위원 제가 영어판으로 해서 들어간 거를 뽑아서 갖고 있어요. 여기에 보면 우리가 관람료 지금 얼마씩 받나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관람료는 안 받고 무료입니다.
○김기동 위원 여기 영어편에는 관람료, 클래시피케이션(classification), 어덜트(adult)/어른 이게 660원인지 그래서 이게 관람료 책정돼 있는 게 이렇게 나와요. 관람료가 언제 없어졌죠? 언제까지 받았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운영사업과장 박금학입니다. 제가 정확하게 없어진 시기는 잘 모르겠는데 지금 현재는 무료입니다.
○김기동 위원 그래서 이게 최근까지도 웹사이트 업데이트가 안 돼 있다는 얘기인데. 이거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 관람료 얼마, 얼마 책정이 다 돼 있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죄송한데 저희가 다시 검색해서…….
○김기동 위원 어덜트는 어른이고, 밀리터리 군경, 차일드는 어린이고 그래 이런 식으로 날로 글로벌한 시대에 이거는 완전히 역행하는 거 아닌가. 이거 설명 좀 해주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운영사업과장 박금학입니다. 제가 들어가서는 한글만 검색을 해봐서 영어 쪽에는 검토를 못 해봤습니다.
○김기동 위원 글로벌 웹사이트 구축 이거 매년 예산이 나가는데 글로벌이면 외국 저기를 계속 해왔다는 얘기 아니에요? 제가 과거로 돌아가서 이거 뽑았겠습니까?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운영사업과장 박금학입니다. 제가 그 내용은 검토를 못 해봤는데 확인해 보고 바로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차영호 관장님, 제가 이거 뽑은 거를 갖고 있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입니다.
○김기동 위원 이거 어떻게 설명…….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제가 알기로는 직지 웹사이트가 아니고 혹시 우리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출력한 게 아닌가 싶은데요. 저희들이 그 내용은 확인 한번 해보겠습니다. 직지글로벌 웹사이트는 아닐 겁니다.
○김기동 위원 글쎄,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우리 홈페이지에서 출력하신 거로 보이는데요. 지금 말씀하신 그 내용, 입장료 관련된 그 부분은 저희들이 확인해서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그래서 아시겠지만 이런 거를, 지금 말 그대로 지구촌화 시대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 국내의 직지가 아니잖아요. 전 세계 속의 직지가 되고 또 거기에 맞춰서 우리 K-팝, K-한류, K-컬처라는 진짜 K가 날로 뜨는 이런 시대에 있어서 이런 상황이 벌어진 걸 보니까 이건 너무 아니다 싶어서 본 위원이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서 지금 지적을 드리는데요. 여하튼 지적받았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우리가 세계 속의 직지로 가는 데 있어서 아픈 만큼 성숙해지는 거고 거기에 있어서는 더더욱 두 발, 세 발 뛸 수 있는 그런 뭔가 호전적으로 나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장님.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박물관장 차영호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 홈페이지 내용은 저희들이 정확하게 확인해서 잘못된 거 있으면 수정하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세계 속의 직지가 하루빨리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노력하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김기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유광욱 위원 거수)
유광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광욱 위원 유광욱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김기동 위원님께서 직지 위상 관련돼서 질의를 주셔 가지고요, 이어서 차영호 관장님이 오늘 질의를 많이 받으시는 것 같은데 몇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재작년에 박물관명칭선정위원회 구성해서 운영하셨죠? 혹시 이거 자료 갖고 계신가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가지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여기 자료 중간에 보시면 ’23년 3월 14일부터 청주고인쇄박물관 위상 정립을 위한 활성화 추진계획 수립을 하고 계시다는 거예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저희들이 준비해서 진행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겁니다.
○유광욱 위원 주체가 어느 기관에서 추진계획 수립 중이신 거예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저희 박물관에서 하는 겁니다.
○유광욱 위원 자체적으로?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내부적으로.
○유광욱 위원 용역 주는 게 아니고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맞습니다.
○유광욱 위원 가능하신 거예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일단 저희들이 예산 범위 내에서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 여러 가지 아이디어 발굴해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우리 직원분들의 역량 것 추진계획을 수립해 보겠다는 그 말씀이신 거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맞습니다.
○유광욱 위원 어디 몇천만 원 외부 기관에 용역 주지 않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맞습니다.
○유광욱 위원 걱정은 되는데요. 잘되고 있으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금년도에 여러 가지 사업을 다양하게 했는데…….
○유광욱 위원 아니요, 사업을 하셨냐는 걸 여쭤보는 게 아니고요. 추진계획 수립을 하시는 거잖아요? 계획 수립 언제 마무리되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이미 봄에, 올 상반기 때 계획 수립을 해서…….
○유광욱 위원 했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그 내용 가지고 하나하나 지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럼 지금 이게 물결이 쳐져 있는 게 현재까지라는 뜻이 아니네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현재도 진행 중입니다.
○유광욱 위원 계획 수립하셨다면서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상반기 때 했습니다.
○유광욱 위원 계획 수립이 지금……. 중간에 보고 계세요, 자료?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네, 자료 보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중간에 물결 치고 종료시점이 안 나와 있잖아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유광욱 위원 종료가 된 거예요, 안 된 거예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작년 말까지 저희들이 계획한 사업들이 있기 때문에…….
○유광욱 위원 아니요, 관장님. 지금 추진계획 수립에 대해서 여쭤보고 있잖아요. 계획 수립은 하신 거예요. 수립된 계획에 따라서 사업을 진행하시는 거고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여기서 물결 말씀하시는 거는 3월에 저희들이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서 연말까지 진행한다는 그런 뜻으로다가 물결로 표시했는데…….
○유광욱 위원 지금 그 아래에 있는 과학분석 같은 경우에는 완료 시점이 나와 있잖아요, 과학분석이 끝났으니까. 과학분석에 따른 추가 조치가 있겠죠. 근데 과학분석은 끝났잖아요. 지금 추진계획도 수립이 된 거잖아요, 그럼. 그러면 완료 시점을 적어 놓으셨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이게 별개 사업이기 때문에 박물관 활성화…….
○유광욱 위원 지금 과학분석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예를 들어서 표기를 하실 때 완료된 수립계획이시면 완료 시점을 표기하시는 게 맞지 않느냐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12월까지로 표시를 했었어야 되는데 죄송합니다.
○유광욱 위원 아니, 계획을 수립하셨……. 이거 제출해 주세요, 관장님. 계획 수립하신 거잖아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했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거 제출해 주세요, 해주시고요. 지금 명칭선정추진위원회 어떤 근거로 설치하셨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추진 과정을 쭉 봤을 때…….
○유광욱 위원 아니요, 과정 말고 명칭선정추진위원회.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청주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서 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재작년에 이현석 관장님께서는 추진 근거가 없다 그랬는데 차영호 관장님께서는 추진 근거가 있다고 말씀하시네요? 두 분의 견해가 다르신 거예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제가 알고 있기로는 각종 위원회…….
○유광욱 위원 그럼 차영호 관장님 말이 맞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제가 판단할 때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럼 「청주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서 제14조 회의록 공개하셨나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당시에 회의록을 공개했는지 제가 인지를 못 하고 있는데요.
○유광욱 위원 아니요. 이 조례에 따라서 운영을 하신다면, 이 조례에 맞게 설치를 하셨다면 운영을 하시는 게 맞잖아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유광욱 위원 혹시 박금학 과장님, 답변 가능하신가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네, 운영사업과장 박금학입니다.
○유광욱 위원 이 조례에 맞게 설치ㆍ운영된 거 맞아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조례에 의거해서는 하지 않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왜 관장님하고 답변이 다르시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저는 명칭선정위원회라고 선정위원회 조례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관장님, 부서에서 관장님과 과장님의 답변이 다른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입니다. 소통의 문제인 것 같은데 제가 판단하기로는 개별적으로 조례가 있으면 거기에 맞게 위원회를 설치하면 되는데 그 당시에 개별 조례가 없기 때문에 외적으로는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서 시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할 수 있다고 저는 그렇게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답변드린 겁니다.
○유광욱 위원 소통의 문제다? 진짜 문제네요. 과장님, 답변 안 주셔도 되고요. 답변 주실 만한 사안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안 주셔도 되고요. 그러니까 지금 박물관에서 내부적으로 소통이 안 되고 있다는 방증이에요. 일단 알겠습니다. 공개했는지, 공개를 안 했는지는 파악 못 하고 계시는 거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인지는 못 하고 있는데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안 했을 겁니다, 공개. 한번 파악해 보시고요. 혹시 공개하셨으면 공개한 내역을 저한테 알려 주시겠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알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근거에 따라서 설치했다고 그러면 짐작을 하겠습니다. 저는 지난번에 이현석 관장님께서 근거 없이 설치했다고 하셔 가지고 우리가 근거 없이 설치한 위원회의 결정 사항을 따를 필요가 있느냐 이런 질의를 드렸었어요. 근데 근거가 있다고 하니까 그러려니 할게요, 관장님. 그래서 근거 있게 설치한 위원회의 결정 사항은 어느 정도는 소구력이 있다고 판단을 하겠습니다. 그랬을 때 ‘박물관 위상 재정립 후 명칭 변경 여부를 재검토하자.’ 이렇게 해서 유보했다고 말씀을……. 이렇게 판단하신 거예요? 혹시 회의록 갖고 계신가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회의록 가지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회의록에서 박물관 위상을 재정립하자는 분이 계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입니다. 그때 회의 때 위원님들의 여러 가지 의견이 다양하게 있었던 거로 파악을 했고요. 최종적으로 의견이 분분했기 때문에 이런 결론을 위원장이 낸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관장님, 자료를 제출해 주셨잖아요. 제출된 자료를 근거로 말씀을 하시는 게 맞지 않아요? 지금 ‘그 당시에 이런 얘기가 있었다.’라는 것을 이 자리에서 말씀하시는 거는 저는 옳지는 않다고 생각을 해요. 제가 추진현황하고 회의록을 제출해 달라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럼 회의록에 그 문구가 있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누군가가 말씀을 하셨으니까 그거에 따라서 지금 이렇게 추진을 한다라는 결론이 난 거잖아요? 몇 분 정도가 박물관 위상을 재정립하자고 그러셨어요? 지금 참여하신 분이 위원장 포함해서 아홉 분이신데.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정확하게 인원 수는 제가 모르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래요. 과장님, 답변 가능하신가요? 전 이걸 누구랑 얘기해야 되죠? 지금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신 분이 이 자리에 계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입니다. 지금 몇 명이 어떤 의견을 줬는지 그 내용보다도 위원회에서 최종 결정 사항이 그 내용으로다가 아까 말씀하신 그 내용이었었기 때문에 그 내용만 이렇게 질의해 주시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래요. 지금 여기 참여하신 분이 아홉 분이 계시는데 박물관 위상의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한 분은 한 분 계세요, 단 한 분. 결론은 누가 낸 거예요? 위원장께서 취합해서 낸 결론이에요? 아홉 분 중에 단 한 분 계세요. 부서에서 취사선택하시는 거 아닙니까? 그냥 얻고 싶은 결론으로 취사선택하신 거 아니에요? 어떻게 한 분이 그런 말씀을 우연히 하셨네요. 그래 가지고 저거로 결론 내자 그러신 거 아니에요? 답변이 어려우시면 넘어갈게요, 관장님. 그리고 올해 2월에 흥덕문화의집이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곳이 직지문화의집으로 명칭을 변경했어요. 그런 안이 본회의장에 상정됐거든요. 저는 반대를 눌렀습니다. 왜 그런 줄 아시겠죠? 흥덕문화의집이 명칭을 직지문화의집으로 변경을 한대요. 우리도 쓰지 못하는 명칭을 다른 데서는 잘만 쓰더라고요. 지금 직지특구가 됐든 직지교, 직지문화제, 직지초등학교, 직지가 아니었으면 아마 제가 살고 있는 소재지 명칭도 흥덕구가 아니었을 겁니다, 관장님. 직지를 주조했고 간행했다는 이유로 흥덕사의 명칭을 따서 흥덕구청, 흥덕보건소, 흥덕고등학교, 그렇잖아요? 이건 청주 옛 명칭이 아니잖아요. 서원경에서 따온 서원구도 아니고요, 상당현에서 따온 상당구도 아니에요. 청주시의 지명으로서의 명칭이 아니잖아요. 단지 직지를 간행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우리는 흥덕구에 살고 있어요. 그렇잖아요? 작년에 직지 국제포럼 개최한 거 알고 계시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입니다.
○유광욱 위원 이거 혹시 읽어 보셨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내용은 확인 못 했습니다.
○유광욱 위원 네, 한번 내용을 확인해 보시면 좋겠고요. 여기 목차를 보시면 한국의 금속활자 주물사 주조법, 인쇄술 발명에 대한 여러 전설들, 구텐베르크의 인쇄 기술과 그 증거, 활자 및 초기 주조 수단 이것에 대해서 논의를 하는 거예요. 근데 왜 명칭은 직지국제포럼일까요? 직지 얘기는 없습니다, 관장님. 이거 왜 직지국제포럼으로 운영하신 거예요? 답변하실 거는 없으신가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그때 제가 있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국제학술회의기 때문에 아마 직지를 홍보하기 위해서 직지가 들어갔지 않았나 싶습니다.
○유광욱 위원 여기 글 중에 많은 글을 실어 주셨는데요. 그 기고글 잠깐만 발췌해서 읽어 드릴게요. 이게 충청타임즈 11월 14일 기고글이라는데요. ‘청주시가 30년 가까이 한결같이 도시 브랜드로 내세운 것이 직지다.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가치는 최고에 방점을 찍고 있다. 금속활자로 만든 책 중 남아 있는 것으로는 가장 연대가 오래되었기 때문에 중의적으로 최고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었고 자긍심을 안겨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최고라는 이미지는 강력한 유혹만큼이나 깨지기 쉬운 유리알이기도 하다. 최고를 유지해야 되는 강박감에 새로운 금속활자가 나타날 때마다 직지의 위상이 흔들렸고 언제 발견될지도 모를 역사라는 불안한 상황에 던져졌다.’ 공감하시나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입니다. 예, 공감합니다.
○유광욱 위원 ‘직지가 세계 인쇄 역사에서 새롭게 조명받고 그 가치를 견고히 하려면 가장 먼저 최고라는 환상을 버려야 한다. 세계 인쇄학자들과의 연구를 공유하고 금속활자와 금속인쇄술을 포함한 인쇄 고장으로서 청주를 부각시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최고에서 벗어나 빗장을 열 때 직지도 세계화가 될 것이다.’ 공감하시나요, 관장님? 누차 말씀드렸어요. 가장 오래된 그거에 매몰돼 가지고 뭐 하나 발견된다고 할 때마다 ‘직지의 가치가 흔들린다.’ ‘흔들린다.’……. 구텐베르크 박물관 가셨다면서요? 거기에 직지 복본 상주 전시하자고 협약하셨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맞습니다.
○유광욱 위원 구텐베르크는 왜 직지를 전시해 줄까요, 우리가 더 빠른 건데? 그럼 그들의 가치도 흔들릴 텐데요. 생각하세요? 우리는 우리보다 빠른 금속활자를 전시해 줄 수 있어요, 현재 박물관에서? 직지보다 더 빨리 나왔다고 하는 금속활자가 출토되면 우리는 그 금속활자를 인정하고 우리 박물관에서도 전시를 해줄 수 있어요? 못 해줄걸요. ‘최초’, ‘최고’ 항상 거기에 매몰돼 있잖아요, 우리는. 근데 구텐베르크는 안 그렇잖아요. 본인들보다 더 이른 전시물이 됐든 본인들이 생각했을 때 뭔가 우수한 전시물이 됐든 다 담아낼 수 있는 능력과 아량과 기술력이 있는 거잖아요. 구텐베르크는 그렇게 발전해 왔잖아요. 근데 우리는 우리보다 하루라도 앞선 게 나오면 항상 전전긍긍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거 잘못된 거 아니에요? 우리보다 하루라도 앞선 거 발견되면 청주시 직지 간판 떼실 거 아니잖아요? 청주시 흥덕구 명칭 바꿀 거 아니잖아요? 근데 우리 박물관 이번에 리모델링 하셨죠? 리모델링 했을 때도 가면 ‘최고’ 쓰여 있죠. 또 쓰여 있고, 계속 쓰여 있죠. 벗어날 방법이 없어요. 직지 가치는 그거 하나인가요? ‘가장 오래됐다.’ 이게 다예요? 저는 그러니까 이 논의가 한 발짝도 진전을 못 한다고 생각해요, 관장님. 저는 시간을 드릴 만큼 드렸다고 생각을 하고요. 박물관의 의지가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고요. 그래서 제안을 하나 드릴게요. 박물관에서 가칭 고인쇄박물관 위상 정립과 명칭 선정을 위한 조례안을 제시해 주세요. 그거에 따라서 박물관 명칭 선정 절차를 밟을 테니까요. 법적인 근거에 따라서 박물관에서 어떤 조문으로 구성하실지 고민해 보시고요, 어떻게 위원회를 구성할지 고민해 보시고요. 저는 제가 제정해도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위원회에서 위원님들께 필요하다고 설득해서 제정해도 아무 상관이 없어요. 그런데 그나마라도 남아 있는 박물관의 의지를 천명하실 수 있도록 선수를 드리는 거예요. 어떤 결론이 나든 따를 것입니다. 바꾸자는 게 아니에요. 근데 항상 시도조차 못 하고 좌초되고 있는 거잖아요. 이번에는 제대로 정확하게 법률에 근거해서 위원회 구성하시고 절차 밟아서 결론을 내셨으면 좋겠어요. 2014년, 2016년, 2020년, 2021년 계속 논쟁 중이잖아요. 앞으로 논쟁이 지속되지 않을 거란 보장이 없으시죠? 구텐베르크가 구텐베르크라는 명칭으로서 인쇄문화를 대변하듯이 직지가 직지라는 명칭으로 인쇄문화를 대변 못 한다는 결론은 누가 내는 거예요? 이것에 대해서는 답변하시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더 이상 질의는 드리지 않을 테니까 이 안을 제시해 주세요. 얼마나 걸릴 것 같으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입니다. 내부적으로 검토 한번 해보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아니요, 기한을 정해 주세요. 몇 월까지 고민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글쎄, 기한을 특정하기는 이 자리에서는 어렵고요, 내부적으로 검토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럼 저도 제가 생각하고 있는 기한 내에 아무런 답변이 없다면 조례 제정은 강행하겠습니다. 그러면 박물관에서는 이것에 대해서 어떤 의지도 없다는 것을 재확인하는 것으로 그렇게 인지를 해도 되겠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의지보다도 저희들은 전체적으로다가 의견이 분분하기 때문에 사회적 합의라고 그럴까? 공감대가 형성이 안 된 상태에서 직지가 됐든 다른 명칭이 됐든 이렇게 접근하는 게 상당히 민감한 사항이라 지금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유광욱 위원 관장님, 지금은 사회적 합의를 회피하신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렇지 않으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그렇게는 생각 안 합니다.
○유광욱 위원 사회적 합의를 이루고자 하는 노력을 해보셨어요? 해보자는 거잖아요. 조례를 통해서 어떤 과정을 밟아서 사회적인 합의를 이루어 보자는 거잖아요. 근데 그조차도 위험하다, 고민스럽다고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지금까지 위원님께서 근거 있는 위원회가 아니라고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그런 위원회를 내부적으로 만들어 가지고 여러 가지 다양하게 의견도 수렴해 보고 또 그전에도 몇 번씩, 최종 세 번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절차를 거치면서 서로 의견을 들어왔기 때문에 그 부분이 상당히 민감한 사항이라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은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고 그렇게 저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유광욱 위원 네. 근거에 대해서는 관장님 말씀을 받을게요. 그래서 근거 있는 위원회였다. 근데 유보 결정 내렸잖아요. 그러니까 유보에 따라서 다시 해보자는 말씀입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알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유광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한국 위원 거수)
네, 이한국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이한국 위원 예, 이한국입니다. 연제완 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수감자료는 45페이지고요. 연중무휴 스마트 무인 도서관 구축 관련한 건데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예, 시립도서관장 연제완입니다.
○이한국 위원 청주시는 총 5곳에 스마트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네, 그렇습니다.
○이한국 위원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도서 대출을 하고 반납도 가능하다. 근데 여기 1인당 최대 2권, 10일간 대출 가능하다고 돼 있어요. 스마트 무인 도서관이 연중무휴 언제든지 대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한데 일반 대출은 10건, 최대 3주인 것 같고 이에 비해 대출 건수 및 기간이 2권, 10일은 좀 적다는 단점이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최대 2권, 10일에 대해서 책정한 이유가 따로 있는 건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특별한 사유는 없고요. 일반 도서관에서 대출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그거에 맞춰서 한 겁니다.
○이한국 위원 말씀드린 게 이게 생각보다 만족도가 굉장히 좋으신 것 같아요, 시민들께서. 그래서 질의를 드리는 거고. 현재 보니까 추가적으로 5곳에만 설치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일부 지역에서는 접근성이 낮다고 말씀들을 하시는데 앞으로 더 추가될 수 있는 계획이 있나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당장 내년에는 없고요. 그동안 이게 국비 사업을 공모해 가지고 됐고 금년도에는 균특 예산 가지고 공모해서 된 거기 때문에 당장 내년도에 공모 사업이 된 거는 없고 그 이후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한국 위원 시 곳곳에 예산 문제가 있겠지만 이게 좀 많았으면 좋겠어요. 또 율봉 스마트 도서관은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를 구축해서 운영을 하시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네, 그렇습니다.
○이한국 위원 이게 저희 지역구 동네입니다. 지역 분들께서 굉장히 좋아하세요, 진짜. 이런 게 있어서 너무 편하다고 하는데 좋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 드라이브스루 위치 문제, 아무래도 교통 때문에 그쪽에 하신 거로 생각이 되는데 율량사천동만 놓고 보자면 약간 외곽지 자연부락 쪽에 조금 떨어져 있거든요. 그래서 사천동이나 그쪽 분들은 와서 ‘빌리기가 힘들다. 저기는 있는데 이쪽에도 설치해 달라.’ 이런 말씀을 하셔 가지고 질의드렸고. 혹시 따로 드라이브스루를 관리하시는 게 있나요? 그 주변 정리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나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유지ㆍ보수업체가 있습니다. 전체 5개를 유지ㆍ보수하는 업체가 있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럼 유지ㆍ보수를 일주일에 몇 번 이런 게 있나요? 한 달에 몇 번 이런 게 있나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한 달에 2번에서 4번 정도 하고요. 그래서 청소나 안을 관리합니다.
○이한국 위원 이 말씀을 드리는 게 지금 킥보드가 아무 데나 방치돼 있고 이런 문제가 많잖아요. 거기 가 보셔서 아시겠지만 책을 빌리고 좌회전해서 돌아야 되는데 솔직히 좀 좁습니다. 좁은데 킥보드가 조금이라도 세워져 있으면, 그냥 방치할 때도 있어요. 굉장히 불편해 하시더라고요. 이런 거를 관리ㆍ감독을 조금 더 세심하게 하셔야 되지 않나 싶어서 말씀을 드렸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현장 점검해 보고 한번 교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네. 그래서 만족도가 좋은 사업이니까 좀 더 원만하게 좋은 소리 들을 수 있게 신경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네, 알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이한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화정 위원 거수)
네, 이화정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이화정 위원 네, 이화정 위원입니다. 저도 추가질의, 스마트 무인 도서관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실적이 어떻게 돼요? 스마트 무인 도서관에 대해서 지금 굉장히 많이 좋아들 하신다고 하는 것 같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네, 그렇습니다.
○이화정 위원 지금 말씀하신 농협물류센터라든지 또 율봉 스마트 도서관이라든지 작년에 비해서 2023년도 시정계획 때 보니까 20프로 정도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그건 개소 수가 늘어서 는 것도 있고…….
○이화정 위원 더 높아졌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네.
○이화정 위원 그런데 행정사무감사 자료 16페이지를 보시면 그러면 이 상호대차 서비스도 높아져야 되는 거 아닌가요? 그거하고 상관이 없는 건가요? 10페이지 보시면 2022년도에 상호대차 서비스는 1,890만 원 정도 쓰셨는데 16페이지, 지금 말씀하셨던 무인도서관이 그렇게 인기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2023년도 상호대차 서비스가 1,450만 원 정도 그리고 집행잔액이 한 7,200만 원 정도가 남았습니다. 이건 어떻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원래 무인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게 되면 상호대차 서비스 비율도 높아져야 되는 거 아니에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네, 그렇습니다.
○이화정 위원 어떻게 2022년보다 2023년도에 지출한 액수가 훨씬 더 적습니까, 상호대차 서비스 지출액이? 10페이지하고 16페이지를 보시면 돼요, 행감 자료. 2022년도에는 1억 8,935만 9,000원이 대차 서비스 지출액인데 2023년도는―현재가 10월이기 때문에 그러기는 합니다―1억 4,500, 앞으로 두 달 더 나가야 되기 때문에 좀 차이가 있긴 합니다. 근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2022년보다 2023년도에 스마트 도서관 이용률이 그렇게 급증했고 여러 가지 상호대차 서비스의 지출 원인으로 훨씬 더 높아질 요인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잔액도 굉장히 많이 남았습니다, 7,000만 원 정도. 이거 이해가 잘 안 돼서요, 관장님.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상호대차 하는 건 스마트 도서관뿐만 아니고 작은도서관도 하고요.
○이화정 위원 어쨌든 큰 요인이 없으면 작은도서관에서 이만큼의 상호대차 서비스가 줄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서비스 준 건 전년하고 같습니다. 전년하고 똑같습니다, 용역회사에서 하는 거기 때문에.
○이화정 위원 그럼 7,000만 원씩 왜 이렇게 많이 남았어요? 과계상 하신 거예요? 두 달 나가고 나서도…….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남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항상 있는데…….
○이화정 위원 한 5,000만 원 남나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추경에 정리하는 그런 사항입니다.
○이화정 위원 최종적으로 정리하면 7,000만 원에서 거의 다 나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거의 다 나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화정 위원 이거는 정리를 해서 설명을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결산 자료가 아니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좀 어렵긴 합니다. 또 한 가지는 제가 도서관 자료를 보는데 정말 어렵더라고요. 프로그램도 이름이 다 재미있기도 하고 독특하기도 하고 프로그램이 묶음은 있는데 이해하기가 제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 모르겠고요. 그리고 운영 횟수하고 모집 연인원하고 계산을 일일이 다 해야 되겠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어디를 봐야 되느냐 하면 오창호수도서관장님, 73페이지 쭉 보시면 모집 인원이 굉장히 많습니다. 보시면 123명이에요, 전체적으로. 15명, 15명 쭉 해서 연인원이 20명, 30명 이렇게 쭉 나와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많이 하셨구나.’ 이렇게 이해가 됩니다. ‘열심히 하셨구나.’ 그랬는데 앞에 보면 운영 횟수가 나옵니다. 그러다 보니까 연인원 나누기 운영 횟수로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죠? 그러면 밑에서 세 번째, 4번 운영했는데 연인원은 10번입니다. 그러면 10명을 4번으로 나눠야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이해하시겠습니까? 행정사무감사 73페이지.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입니다.
○이화정 위원 네. 그러다 보니까 실제로는 5명 정도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거고요. 그 밑에 10명을 모집했는데 연인원이 8명이에요. ‘그래도 많이 하셨네.’ 이해를 하고 딱 앞을 보니까 운영 횟수가 두 번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프로그램에 10명을 모집했는데 실제로는 4명이 오신 거예요. 과반수가 되지 않았는데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들인데 이러다 보니까 제가 이해를 못 하는 것들이 굉장히 많이 있더라고요. 그게 76페이지, 청원도서관도 그런 식으로 횟수와 모집인원과 연인원을 일일이 계산을 해야 실제 이 프로그램에 평균적으로 참여한 인원수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요. 또 77페이지는 더 합니다. 밑에 보시면 맨 마지막 오창도서관에 1월부터 10월까지 운영 횟수는 57회입니다. 그리고 모집 인원은 82명이라고 돼 있죠. 근데 참여 연인원은 561명이에요. 그래서 ‘오창호수도서관은 진짜 500명씩 이렇게 항상 프로그램이 돌아가고 있구나.’라고 했는데 그게 아니라 운영 횟수가 있어요. 그래서 운영 횟수별로 나눴는데 그렇게 나누니까 9명이에요. 근데 9명인데 앞에 또 뭐가 있느냐 하면 프로그램 수가 있습니다. 막 헷갈리는 거예요, 이게. 머리가 좋은 사람 아니면 실제로 어떤 프로그램에 1명이 들어갔는지 2명이 들어갔는지 알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제가 머리가 나빠서일 수도 있습니다, 관장님.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예, 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입니다.
○이화정 위원 그래서 이거는 연인원이 당연히 행감 자료에 들어가는 건 맞습니다. 그리고 평균적으로 내기도 어렵습니다. 어떨 때는 들어가기도 하고, 안 들어갈 수도 있고. 이건 정리를 전체적으로 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운영 횟수로 할 건지 실인원으로 할 건지 어떤 식으로든 프로그램별로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정리를 하셔야 될 것 같고요. 이게 과반수가 되지 않는 프로그램들을 계속적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셔야 되고요. 그리고 연제완 도서관장님!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시립도서관장 연제완입니다.
○이화정 위원 행정사무감사 자료 15페이지 보시면 많은 일들을 하시고 열심히 하시는 건 이해가 됩니다만 저희들은 어쨌든 큰 잔액으로 남은 것들과 지출하지 않은 것들 중심으로 보기 때문에 지금 보시면 작은도서관에 도비인지는 모르겠으나 1,500만 원 도서구입비 이거 12월에 지출하시려고 남긴 겁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매월 지출하고 있는데 아직 11ㆍ12월이 지출 안 된 겁니다.
○이화정 위원 12월까지 매월 나가는 거예요? 월을 지켜서 나가야 된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네.
○이화정 위원 그럼 그렇게 이해를 하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그리고 위원님, 아까 상호대차 관련 관계는 입찰잔액이 2,400만 원이고 아직 3개월 치가 안 나가서 한 달에 1,600 정도 나간다고 합니다.
○이화정 위원 어쨌든 저는 이삼십 프로 정도씩 스마트 무인 도서관의 실적에 대비해서 너무 잔액이 커서 여쭤봤던 거예요. 네, 알겠습니다. 이어서 라경준 학예연구실장님!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예, 학예연구실장 라경준입니다.
○이화정 위원 제 마지막 질의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행감을 준비하다 보면 상반기 때 여러분들께서 내주신 한 해 동안 시정계획을 살펴보거든요. 학예연구실 부서의 6개 추진과제 중에서 홍보 관련해서, 왜냐하면 저희들은 사실 직지와 관련된 원본이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사본을 중심으로 해서 홍보 사업이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라고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반기 때 저희한테 내주신 굉장히 중요한 학예연구실 부서의 6개 추진과제 중에서 홍보 관련 추진과제는 콘텐츠 공모 사업을 포함해서 6개 추진과제 중에서 50프로예요. 3개가 홍보 사업입니다. 그런데 행감 자료 22페이지 보실까요? 아니야……. 학예연구실, 30페이지요. 30페이지 보시면 직지홍보단체 운영에도 굉장히 많은 퍼센티지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사무관리비도 69프로, 공공운영비도. 그래서 제가 코로나 때문에 그러신가……. 확인하셨습니까?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확인했습니다.
○이화정 위원 행사 실비도 78프로, 기타보상금 활동지원비로 나가는 것도 53프로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다, 하반기 영향 때문에 상반기 때까지.’ 그런데 2023년도 보시겠습니다. 33페이지 보시겠습니다. 액수가 크지는 않습니다만 2023년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출액이 굉장히 많이 남습니다. 액수는 크지 않지만 전체 대비 지출한 액수는 2022년하고 다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크와 관련된 거는 매년 4,365만 원 지출을 100프로 하시고 계시더라고요. 그렇죠?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맞습니다.
○이화정 위원 그래서 반크와 관련해서 어떤 식으로 홍보하는지 인스타그램(Instagram)하고 유튜브(YouTube)하고 제가 다 방문을 해봤습니다. 어쨌든 해외 홍보 굉장히 중요합니다. 해외 홍보도 중요하고 그리고 국내 홍보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저희 활동단이 구성되어 있지 않나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예, 직지시민홍보단하고 직지시민연구회에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근데 반크에 대해서는 2022년이나 2023년도 이렇게 구성해서 4,365만 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왜 국내 홍보는 이렇게 부족, 이렇게 다 지출을 못 하고 계신지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반크 같은 경우는 저희가 보조 사업으로 지급해서 하고 있고요.
○이화정 위원 거기는 20프로 자부담이 있고 80프로. 그렇죠? 근데 10월에 올린 거 제가 보니까 한 651회인가밖에 조회수가 없더라고요. 그렇지만 국제적으로 알린다는 의미에서 그것도 중요하지만 저희 아이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예.
○이화정 위원 그래서 홍보단 활동에 대해서 이걸 적극적으로 하셔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예산이 없으면 모르겠습니다만 예산이 있지 않습니까? 주는 예산도 못 쓰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다못해 홍보물 제작비용도 지금 많이 남았어요. 33페이지 보시면 1,065만 8,000원까지 남았습니다. 뒤 페이지 보시면 34페이지, 박물관에서 문화강좌 영상 제작하는 것도 쓰지 않으셨습니다. 이러시면 다음부터 예산 올리지 마십시오.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학예연구실장 라경준입니다.
○이화정 위원 부득이한 이유가 있지 않는 한 예산을 올리고 자체적으로 이렇게 쓰지 않으면 안 되시잖아요. 이게 지출이 안 돼서 그런 거예요, 제작이 됐는데?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예, 아직 지출이 안 돼서 그렇습니다.
○이화정 위원 근데 이거 추경에 되신 거예요, 예산이?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저희가 시민홍보단 같은 경우는 월별 지출을 하고 있고요, 홍보물품 같은 경우도 먼저 상반기ㆍ하반기 나눠서 지출을 하다 보니까 이게 안 된 부분이 좀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영상 콘텐츠는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영상 콘텐츠도 지금 문화강좌가 상ㆍ하반기로…….
○이화정 위원 근데 상ㆍ하반기를 꼭 12월까지 기다렸다가 제작하셔야 돼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그러니까 강의가 끝나는 시점이 있어서요.
○이화정 위원 전 이해를 못 하겠어요. 가급적이면 빨리 만드셔서 빨리 그 연도에 여러 분들에게 알리는 게 중요하지 않습니까?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위원님 말씀 공감하고요. 저희가 최대한 시점을 앞서서 지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고인쇄박물관이 올해 유네스코 건립관도 그렇고 굉장히 건물 인프라 구축에는 애쓰신 거 알겠는데요. 34페이지 보시겠습니다. 2022년……. 31페이지요. 31페이지 보시면 박물관 유물 수집이 있습니다. 그래서 2022년도에 1,000만 원 정도 쓰시고 3,977만 원을 명시이월 하셨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학예연구실장 라경준입니다. 예, 맞습니다.
○이화정 위원 그리고 2023년도에 5,000만 원 예산을 세우셨습니다, 34페이지 보시면. 그래서 작년도에 명시이월 한 거는 그대로 남겨 두시고 올해 예산 세운 5,000만 원 중에서 3,792만 원만 유물을 구입하셨습니다. 맞습니까?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맞습니다.
○이화정 위원 너무 유물 구입하는 데 소극적이신 거 아니에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저희가 유물 공고를 해서 위원들한테 평가를 받다 보면 매도인이 원한 금액과 저희가 평가받은 금액이 차이가 많아 가지고 서로 협의가 불발될 저기가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유물이란 그렇죠.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예.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는 그래 가지고 저희가 명시이월을 시켰는데 금년도 잔액하고 작년도 명시이월 포함해서 지금 한 5,100만 원 남았는데요. 이번 유물에서 평가가 4,900만 원 나와 가지고 매도인들하고 어느 정도 협의가 돼 가지고 12월 상순경에는 다 지출이 될 예정입니다.
○이화정 위원 12월에 매수하실 거라고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예, 지금 평가를 거쳐서 매도인하고 이 가격에 협의를 해서 현재 4,900여만 원으로 합의가 돼서 지금 12월에 계약…….
○이화정 위원 아슬아슬하게 4,900에 12월에 약속이 되셨네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그러니까 저희가 평가를 해서, 예를 들어 가지고 매도인은 100원을 원하는데 저희가 평가를 했더니 70원이 될 수도 있고 80원이 될 수도 있는데…….
○이화정 위원 알겠습니다. 다행입니다만 어쨌든 유물이라는 것이 저희 뜻대로 되지 않고 볼륨 있게 큰 액수도 있지만 볼 만한 것들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 확보를 부탁드리고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알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또 한 가지는 33페이지 보시겠습니다. 저는 볼 줄 아는 게 이런 것밖에 없어서 예산 가지고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이것도 예산이 많이 남았어요. 어떤 게 있느냐 하면 소장유물 소독하는 거요. 33페이지, 위에서 사무관리비. 박물관 유물 보존 이게 지금 7,425만 원 예산이 세워졌는데 1,500만 원밖에 쓰지 않으셨습니다. 11월ㆍ12월에 유물 소독하는 데 5,900만 원 다 소진하실 수 있는 건가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학예연구실장 라경준입니다. 그 건에 대해서는 30쪽을 한번 참조해 주시면…….
○이화정 위원 어디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30쪽이요. 거기도 유물 소독이 있거든요.
○이화정 위원 유물 소독 어디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30쪽에 박물관 유물 보존 사무관리비에 있는 그것도 유물 소독과 관리용품 구입인데 저희가 이거를 분기별로 실시하다 보니까 이렇게 지출 면에서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지금 분기별로 1,400만 원 정도씩 쓰는데 지금 2023년도 거는 7,425만 원 중에서 지출한 게 1,500만 원밖에 안 쓰셨다고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지금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 531만 원 낙찰차액은 이번 3추에 반납 예정이고 나머지는 다 지출될 예정입니다. 지금 보시는 5,900만 원 중에 차액 530만 원 정도 빼놓고 나머지는 다 지출 예정입니다.
○이화정 위원 10월이잖아요, 지금. 뭔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제가 잘 이해를 못 하는 건가요? 10월이잖아요. 10월 31일까지 지출한 게 1,512만 원 아닌가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거기에 제가 좀 저기 했는데 저희가 이번에 유물 복제품이 올해는 포함돼 가지고 유물 원본이 상하는 부분이 있어서 복제를 하는데 복제하려고 하는 유물이 국가 지정과 충청북도 지정이 있어서 행정 처리를 하는 바람에 그 시기가 늦어져서 그렇습니다. 이것도 12월까지는 다 지출이 될 예정입니다.
○이화정 위원 아니, 복제품도 유물 소독이라든지 이런 과정을 거쳐야 된다는 말씀이시죠?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그러니까 유물 소독하고 복제품 제작이 사무관리비 안에…….
○이화정 위원 그 제작이 두 달 안에 다 끝나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예.
○이화정 위원 유물 복제품이지만 두 달 안에 다 끝나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지금 준비는 다 해놨었는데 이게 지정문화재 때문에 행정적인 절차를 밟다 보니까 그래서 늦었습니다.
○이화정 위원 아니, 근데 갑자기 그렇게 유물이 들어왔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아니요. 지금 기존에 저희가, 예를 들어 가지고 합부금광명경이라고…….
○이화정 위원 그러니까 작년까지는 5점 정도씩 늘리다가 2023년도에는 갑자기 유물이 100점이 늘었더라고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그건 기탁 같은 게 많이 들어와서 그런 거고요. 이거는 유물 소독도 소독이지만 기존에 있는 유물을 저희가 새로 복제하는 부분이 예산에 포함돼서 그렇습니다.
○이화정 위원 그 복제가 11월, 12월이면 다 맞춰져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예, 그건 맞춰집니다. 이거는 저기 하시면 제가 자료로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제가 유물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몰라서 그럴 수도 있고요. 그거는 말씀해 주시고. 또 한 가지요, 수장고 관리하실 때 누구누구 들어가실 수 있습니까?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저희 학예연구실 직원과 관련된 기간제 직원이 같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제가 그래서 자료 제출을 부탁드렸는데 가져오셨더라고요. 2023년도 10월 이후에 보니까 최근까지도 지하 수장고하고 이렇게 해서 두 분씩 들어가시죠?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그렇습니다.
○이화정 위원 원래 이 수장고 체크하는 원칙이 있더라고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예.
○이화정 위원 드나들 때는 별도의 일지에 작성하게 돼 있고 그리고 이 수장고의 대여나 아니면 전시 나갔던 물건들은 6시 이전, 30분 전에 반드시 들어와 있어야 되고. 그죠?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예, 원칙은 그렇습니다.
○이화정 위원 그리고 수장고에 들어갈 때는 꼭 두 분이 들어가시더라고요. 근데 보니까 10월 31일, 며칠 전이에요. 한 분은 지하 수장고에서 똑같은 분인데 장○○ 씨, 연○○ 씨 두 분이 들어가시긴 했습니다. 두 분이 들어가시긴 했는데 한 분은 지하 수장고에 들어가셨고요, 한 분은 본관 2층 수장고에 들어가셨습니다. 각기 다른 층인가요, 같은 층인가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다른 층입니다.
○이화정 위원 그러면 각각 혼자 들어가신 거네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그렇습니다.
○이화정 위원 이거 대단히 잘못되지 않으셨습니까?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제가 그 부분은 간과를 했습니다.
○이화정 위원 수장고는 어쨌든 유물이 관계되어 있는 곳이잖아요. 꼭 두 분이 들어가셔야 되잖아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맞습니다.
○이화정 위원 이건 눈여겨보지 않으면 안 되는 문제거든요. 사실은 서로 믿지 않으면 안 되고 세콤(SECOM)도 원래 별도로 하게 돼 있고 일지도 별도로 작성하게 돼 있고 그리고 물품 반납도 보니까 저는 잘 몰랐습니다만 이거 공부하면서 보니까 30분 전에, 퇴근이 6시다 그러면 5시 반 안에 물건을 정리하도록 돼 있더라고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예, 맞습니다.
○이화정 위원 엄격하더라고요. 아무나 들어갈 수 없고 이전하거나 그럴 때 반드시 내부결재 해서 학예연구실장 지휘하에 움직이게끔 돼 있더라고요. 그렇게 하고 계시죠?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근데 왜 이것만 이렇게 하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그 부분은 제가 간과를 한 것 같습니다.
○이화정 위원 이러한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것에 대해서 꼼꼼하게 지키셔야 될 것 같아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알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이거는 두 번 다시 지적해서는 안 되는 기본적인 사항이고 유물을 사랑하시는 우리 학예연구실장님이 반드시 지켜 주셔야 할 내용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학예연구실장 라경준입니다. 네, 위원님 말씀 전적으로 공감하고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이 수장고 관련돼서 자료를 보면서 그동안 사실 ‘청주고인쇄박물관 너무 고생하시고 수고하신다.’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너무 실망했습니다. 우리 박물관이잖아요. 박물관의 고유 기능이 무엇입니까? 저는 수장고에 있다고도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소홀하게 관리를 하시고. 또 이게 들어오고, 나가고가 명확하게 명시돼 있는 게 아니고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그냥 막 문 열어 놓고 돌아다니는 거예요. 그리고 어떤 경우는 이화정 위원님 지적하셨지만 그냥 지하 열어 놓고 또 위에 올라가고. 도난이라도 당하면 어떡하시려고 그럽니까? 그래서 고인쇄박물관이 맞아요? 고인쇄박물관이라는 이 명칭도 맞는지 사실 의문이에요. 굉장히 속상했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병호 위원 거수)
네, 송병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송병호 위원 네, 송병호 위원입니다. 청주시립도서관 연제완 관장님께 질의드리겠는데요. 페이지는 33페이지입니다. 작은도서관 일인데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시립도서관장 연제완입니다.
○송병호 위원 이게 작년 자료랑 올해 자료랑 보니까 작년/’22년 사무감사 때도 보니까 총 등록이 247, 폐관이 124, 등록이 123, 폐관이나 등록이나 거의 숫자가 비슷비슷해서 그때도 제가 질의를 드렸던 것 같아요. 그런데 올해도 보면 어김없이 총 등록이 254, 폐관이 140, 등록이 114. 등록도 많이 되고 폐관도 많이 되고 이 예산은 어떻게 쓰는지가 되게 궁금하더라고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예산은 사업비로 지원하는 부분이 있고 활성화를 위해서 지원하는 사업이 있는데 그 예산 관련해서는 작은도서관에서 공모를 통해서 저희들이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근데 전년도에 도서관 운영에 대한 부분을 문체부에서 등급을 매겨서 판정을 해서 실태를 올리는데 그래서 D등급, E등급, F등급은 그런 공모에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상위 등급 받은 작은도서관만 저희 공모 사업에 지원을 하든가 활성화 사업에 지원을 하게 돼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면 이거 처음부터 할 마음이 있는 것인……. 지금 막 받아들이고 막 폐관하고 이런 상황으로 저희는 보이거든요. 이게 문체부에서 신규 개관하고 등록하는 거는 하고 운영 업무 지원만 되는 거고, 지자체에서는 도서관 등록하고 관리 업무만 하는 거로 돼 있는 거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예, 활성화 사업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예. 그래서 37페이지에 도서관 지도ㆍ점검 결과를 보면 ‘매년 한 차례 이상 또는 필요할 경우 수시로 지도ㆍ감독할 수 있다.’라고 하는데 지금 지도ㆍ점검 기간을 보면 2022년 11월 4일부터 11월 13일, 그러면 이거는 매년 한 차례만 하신 거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전년도에 부실 운영된 데가 있고 저희들이 사업비 지원한 작은도서관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래요? 그러면 수시 점검도 하신다는 말씀이세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실제 운영이 안 되고 있는 도서관들은 저희들이 가서 운영을 활성화해서 본인들이 컨설팅 해준다든가 아니면 진짜 운영 의지가 없는 그런 데는 폐관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니까 지금 여기 보면 두꺼비 같은 경우에는 운영자 내부 간의 갈등으로 인해서 운영 중지 이런 식으로 돼 있고, 여기 보면 도서관이 한 14년씩 교회 내부에 있었던 것도 폐관이 되고, 운영자 부재도 많고 하여튼 이런 상황이 많더라고요. 근데 이게 일단 예산이 세워지는 부분인 거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네, 그렇습니다.
○송병호 위원 지금 그러면 또 이렇게 수시로 점검도 하고 있는 상황인데도 폐관이 많이 되는데 지금 이게 또 등록을 하려면 적어도 보유 장서가 1,000권 정도는 돼야 되고 어떤 일정 규모가 돼야 되는 거잖아요, 그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기준이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기준이 있잖아요. 그러면 폐관이 되면 이 많은 보유 장서들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장서들은 본인들이 하는…….
○송병호 위원 알아서 그냥 하는 거예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예, 개인들이나 단체들의 자발적 의지에 의해서 작은도서관 등록을 하는 거기 때문에 저희들이 많이 강제할 수는 없습니다. 의지에 맡겨서 운영하든가 아니면 운영이 잘 안 되면 폐관을 하든가…….
○송병호 위원 그래도 매년 이렇게 반복이 된다면 그래도 어떤 세밀한 지원을, 정책 방향을 세워야겠다든가 어떤 그런 걸 세우시고 방안을 마련해야지. 만약에 관장님 돈이시라면 ‘야, 너 이렇게, 이렇게 지원해 줄 테니까 해.’ 해도 하진 않을 거예요. ‘야, 이거 정말 할 거야, 안 할 거야? 너 내가 이만큼 돈 줄 테니까 이것밖에 안 주지만 너 정말 할 의지가 있어, 없어?’ 하실 거 아니에요, 그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그런 부분 때문에 저희들이 활성화 사업을 하고 있는 부분이고요. 거기에는 운영하는 거를 가서 컨설팅 해준다든가 사서단을 파견해서 도와준다든가…….
○송병호 위원 사서 파견도 문체부에서 지금 나가는 거로 돼 있더라고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저희들이 청소년들 교육을 시켜서 내보내는 것도 있고요, 도서를 일부 구입해서 지원해 준다든가 여러 분야에 대해서 저희들이 활성화를 위해서 하고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활성화하고 있다는 것에 비해서 지금 제가 들어온 이상 지금 2년째 보면 폐관 횟수가 몇 건이라면 이해가 되지만 너무 많이 된다는 건 문제가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예전에도 작은도서관이 코로나 때문에 이렇게 안 될 수 있다 생각해서 작년에 그냥 넘어갔는데 이제 코로나도 끝나고 이런 상황이잖아요. 사실 저희가 오창호수도서관, 오송도서관, 금빛도서관처럼 큰 도서관에서 하는 역할이 있다면 이런 작은도서관을 만든 목적이 뭡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공공도서관은 작은도서관이 7개밖에 안 되고요. 개인이나 단체에서만 하는 거기 때문에…….
○송병호 위원 그러니까 개인이나 단체나 어쨌든 도서관이라는 명칭으로 이 작은도서관을 마련한 저의가 있을 거 아닙니까, 예산까지 줘 가면서? 물론 운영비 정도만 주는 거지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그리고 작은도서관 최근 이용률을 보면 시민들이 작은도서관보다 큰 도서관을, 공공도서관을 많이 찾죠. 작은도서관 이용률이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렇죠? 떨어지죠? 왜 떨어져요? 저 큰 데에서 프로그램이다 뭐다 좋은 게 많잖아요. 사람은 좋은 쪽으로 가는 거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그러니까 저희들이 프로그램 같은 것도 작은도서관 지원을 해주고 그러는데 그런 부분 때문에 저희들이 활성화 지원을 하는 겁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니까 저는 그래요. 사적 공간에 공공도서관인 작은도서관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지금 예산까지 들여서 하는 거잖아요, 그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건 아니고요.
○송병호 위원 아니에요? 그러면 이게 아파트 안에만 의무적으로 설치인가요, 어느 세대 이상 되는 곳에?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500세대 이상이면.
○송병호 위원 그러면 공공성이 담보가 되지 않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안 해도 그만, 해도 그만으로 해서 ‘운영자가 없어.’ 이러면서 폐강, 폐강, 폐강된다면……. 이 작은도서관이 말 그대로 작은도서관이잖아요. 저는 요즘 같은 경우에 전부 다 기계화되는 세상에서 조금만 인간미를 느끼면서 이거는 그 지역에 거기 관계되는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인 거잖아요, 작은 도서관은. 그러면 여기에 특화되는 어떤, 그러니까 대화와 소통과 사람과 사람과의 가교 역할로 해서 훈훈함과 따뜻함이 갈 수 있는 그런 역할을 만들기를 전 바랐어요, 큰 도서관처럼 삐까번쩍한 것이 아니라. 그런 역할을 하는 게 저는 작은도서관이 아닐까 해서 그쪽에 계속 질의드렸고 말씀드렸는데 저희들이 만약에 삐까번쩍한 건물에 있다가도 온돌방 같은 데 들어가면 ‘아, 좋다.’ 이런 말 하시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운영이 잘되는 도서관들이 대부분이고요. 그런 데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훈훈한 그런 게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게 많으면 폐관이 많이 없어야 되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실질적으로도 실제 운영을 안 하고 있어서 또 민원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니까요. 이거 이렇게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어요. 예산이 안 들어가고 그냥 자발적으로 주민들이 활성화를 하고 이런 문제라면 상관이 없는데 저희 세금 낸 거로 쓰는 거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근데 운영이 잘 안 되고 부실한데 또 지원을 해줄 수가 없으니까 저희들이 잘되는 부분을 많이 지원해 주고 있거든요. 실제 운영을 안 하는 사람들을 지원해 줄 수는 없으니까.
○송병호 위원 그렇죠. 그런데 제가 하는 말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자격 조건을 깐깐하게 한다든가 그런 걸 하시는 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자격은 법에 딱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거 이외에 저희들이 또 규정해서 한다는 건……. 자율적으로 참여한다는 의미가 있는 거거든요, 작은도서관은.
○송병호 위원 작년 그랬고, 올해 그랬고, 내년에도 똑같은 감사 자료를 받아 보겠네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적극 더 노력하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하는 거는 예산낭비라는 거죠, 아무리 작은 돈이지만. 그러면 저희가 고민을 해야 되지 않을까요? 어떻게 하면 폐관을 덜 시킬 수 있을까,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을까 고민을 해야 되는 거 아니냐는 말씀이에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 보고 더욱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래요. 하여튼 내년에도 한번 체크해 보겠습니다. 그다음에 김기원 관장님께 하겠는데요. 105페이지입니다. 도서관 이용 취약계층 대상 추진 사업에 대해서 여기 보면 대상이 장애인……. 105페이지입니다. 장애인, 노인, 다문화인 등 이용 취약계층에 대해서 추진 사업현황을 한다고 했는데 여기 보면 횟수는 다문화, 장애인, 노인 다 이렇게 어느 정도 돼 있구나……. 제가 다른 걸 봤나 보다…….
○위원장 임은성 그럼 위원님, 잠깐 위원님들이 휴식을 취해야 될 것 같은데 휴식하시고 더 질의 이어서 하실까요?
○송병호 위원 그럴까요? 그러면 휴식하고 이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송병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잠시 휴식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네, 그러시면 16시 10분까지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16시02분 감사중지)
(16시13분 감사계속)
○위원장 임은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병호 위원 거수)
네, 송병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송병호 위원 송병호 위원입니다. 관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아까 앞에서 이화정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169페이지, 도서관 이용 취약계층 대상 내용인데요. 저도 이걸 봤을 때 다문화 171명, 미혼모 145명, 장애인 72명 해 갖고 취약계층에 대한 추진 상황이 좋다고 했었는데 미혼모 같은 경우에 보니까 15회에 145명, 그러면 이것도 마찬가지로 나눠 보니까 9명에서 10명 정도로 1회에 그렇게 되더라고요. 그러면 처음에 저도 이게 넘길 때는 이 정도면 잘 진행된다고 착각을 했었단 말이에요. 근데 다시 한번 꼼꼼히 들여다보니까 이건 안 되고. 그리고 또 이게 장소가 해오름마을 작은도서관에 한정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도서관 이용 취약계층에 대한 다문화, 장애인, 어린이, 청소년 해서 하는데 사실 아까 오창호수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노인, 장애인 이렇게 됐고, 여기는 지금 다문화, 미혼모, 장애인, 어린이, 청소년까지 돼 있더라고요. 이런 부분들, 큰 도서관으로 가서 많이 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도서관에 가지 못하는 상황이 안 되는 사람들도 골고루 혜택은 받아야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조금 더 신경 써 달라는 말씀 드리려고 질의를 드렸던 거예요. 그러니까 호수도서관장님도 마찬가지고 오송도서관장님께도 인원 이런 부분은 다음부터는 확실하게 1회에 몇 명 정도 왔다는 게 그런 식으로 되면 저희도 그게 나을 것 같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이번에 감사 내용에 대한 거, 오송도서관부터 먼저 하겠습니다. 115페이지인데요. 은퇴자 및 은퇴 예정자를 위한 교육 등 오륙십 대 중장년분들에 대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를 바란다고 했더니 완료 해 갖고 나타난 거예요. 이거는 지속적으로 가야 되는 건데 완료를 해도 되는 건지…….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유현주 오송도서관장 유현주입니다.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지속 추진되어야 할 사항이고요. 저희가 여기에 완료라고 표시를 한 것은 올해 사업이 완료됐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니까 꾸준하게 내년이나 계속 고민을 하신다는 말씀이신 거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유현주 예.
○송병호 위원 그러면 여기 지금 보면 50대∼60대 신중년 문화교실, 태극권 강화, 인문교양강좌 이렇게 했었는데 어떻게 호응들은 있으셨어요, 중장년층분들이?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유현주 저희가 서원 리모델링하면서 중장년층 특화 공간을 만들어 놨잖아요. 그쪽에서 운영한 사항이거든요. 굉장히 호응이 좋았습니다.
○송병호 위원 좋았어요? 그러면 인원은 많이 오셨다는 말씀이신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유현주 네.
○송병호 위원 마찬가지로 오창호수도서관장님도 51페이지에 똑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은퇴자 50∼60대 중장년층에 대한 프로그램, 여기도 완료로 해서 ‘2023년에는 72회 운영하여 944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렇게 돼 있는데 여기도 어떻게 결과가…….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네, 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입니다. 저희도 올해 사업에 대해서 그렇게 완료했다는 취지로 답변을 드린 거고요. 저희도 지적 내용에 대해서는 중장년층 프로그램을 올해 13개 프로그램 해서 73회 정도 그렇게 운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공모 사업도 2개 따온 게 있고 그래서 중장년층을 위해서 그렇게 프로그램을 했었고요.
○송병호 위원 그리고 사실 여기 보면 67페이지에 오창호수도서관에 이번에 프로그램이 작년에 비해서 하브루타 교육이라든가 인문ㆍ예술, 조금 업그레이드가 된듯한 느낌을 저는 받았어요. 지금 인원으로 봤으면 모집 인원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이게 올해 처음 이 프로그램을 하신 거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이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전에도 한 번 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프로그램 1개를 선정하면 그걸 몇 년씩 쭉 가는 게 아니고 그때그때 해마다 조금씩 변화를 줘서 운영을 하고요. 또 연말 되면 이용자층에 한번 설문조사를 받아서 뭐를 해줬으면 좋겠냐는 그런 설문조사를 했을 때 나오는 걸 반영해서 그다음에 프로그램 같은 걸 반영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저는 이걸 칭찬해 드리고 싶어서 그랬는데 사실 하브루타 같은 경우에는 강사 재질에 따라서 사람들하고 엄청나게 공감하면서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거든요. 그런데 이것이 많이 권장되면……. 제가 여기 계시는 분들하고도 하루종일 떠들 수 있는 게 하브루타잖아요, 단어 하나, 그림책 하나 갖다 놓고도. 그래서 이게 사람과 공감을 하고 사람과 사람의 어떤 가교 역할을 하는 데 충분한 프로그램이라 생각이 돼서 좋아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러면 중장년층들에 대해서도 조금 반응이 좋았다고 하니 앞으로 좀 더, 그러니까 아까 한동순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평생학습관이나 이런 데서 거의 여자분들 위주로 수업이 많이 진행되다 보니까 아예 남자분들은 그런 쪽에 관심을 안 가지신다고, 홍보도 안 돼서 있는 줄도 모를 수도 있어요. 그런데 조금 많이 끌어내는 게 필요하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입니다. 도서관의 주 이용층들이 아동과 어머님층이 많다 보니까 프로그램 같은 것을 운영해도 여자분들이 많은 거는 부득이한 경우 같고요. 앞으로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중장년층 남자 회원들도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저희가 부단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래요. 그러니까 남자분들이 적극적이지 않고 또 아무래도 정년퇴직을 하시더라도 일 쪽으로 가시는 경향이 많으시다 보니까 사실 저희도 보면 ‘도서관이나 이렇게 뭔가 배울 수 있는 사람은 시간이 많이 남으니까 그런 데 가지, 먹고 살기 바빠 봐. 그런 데 갈 수 있나.’라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그렇지만 요즘에는 4일 일을 하는 그런 회사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보면 사람들이 그래도 뭔가 다른 곳으로 찾는 분야도 많이 생기더라고요, 보니까. 또 젊은 사람들도 보면 4일 일 열심히 하고 여행을 간다든가 아니면 책을 본다든가 이렇게 여러 가지 하니까 도서관에서 한 곳만 고정되지 마시고. 저희가 또 한 가지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게 뭐냐 하면 얼마 전에 기사를 보니까 공유형 서점이라고 해서 이게 일본에서 인기가 되게 많대요. 그러면 도서관 안에 늘 그 도서관에 있는 사서번호가 찍힌 책만 나열된 것이 아니라 한 부분을 시민한테 개방해서 당신이 읽고 좋았던 책을 전시하고, 그러니까 거기에 저 같은 경우에는 멘트 하나를 더해서 ‘저는 이런 내용이 좋아서 이 책을 읽었습니다.’ 하면 책 보러 왔을 때 뭘 볼까 하다가도 그 앞에 전시된 내용, ‘아, 이 사람은 이런 걸, 나도 이 책을 한번 볼까?’ 하는 그런 호기심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저희가 지금 공유형 서점까지는 아직 검토를 못 해봤지만 저희가 내년도 사업 중에 북셰어(Bookshare) 비슷한 사업을 합니다. 그래서 꼭 도서관에서 도서관에 있는 책만 읽을 게 아니고 본인들이 소장하고 있는 장서 중에 양질의 장서라든가 권장하고 싶은 장서가 있으면 그런 걸 같이 공유하는 그런 프로그램은 고려하고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제가 다른 도서관보다 호수도서관을 다니다 보니까 자꾸 호수도서관을 예를 드는데 호수도서관 책 빌리는 입구에 들어가면 책이 입구부터 전시가 돼 있잖아요. 그런 한 부분을 하셔도 되고. 호수도서관에도 뒤에 목령산도 있잖아요. 그럼 생태 수업으로 연관을 해도 되고 아이들 수업해도 되고 노인 수업해도 되고 되게 다양하게 할 게 진짜 많아요. 그러니까 고정관념으로 딱 하나만 도서관 이것만 하는 것이 아니라 뭔가 다른 아이템으로 가는 게 좋은 게 없을까, 신선한 게 없을까라는 거를 오늘 여기 계시는 분들이 조금 하시면 시민들이 좀 더 흥미롭고 그런 어떤 도서관을 만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예. 프로그램은 새로운 거를 저희도 고심을 많이 하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송병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광욱 위원 거수)
네, 유광욱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유광욱 위원 네, 유광욱 위원입니다. 시립도서관장님께…….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시립도서관장 연제완입니다.
○유광욱 위원 존경하는 김기동 위원님 질의에 이어서 페이지 23페이지 보시면 각종 위원회 운영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보시면 「청주시 독서문화진흥 조례」에 따라서 청주시독서문화진흥위원회와 책 읽는 청주 추진위원회를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다.’라고 감사 자료에 적어 주셨어요. 맞죠? 그랬을 때 그 근거가 책 있는 청주 추진위원회, 「청주시 독서문화진흥 조례」 제14조는 오기인 것 같고요. 혹시 조례 갖고 계신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조례는 안 갖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네, 14조가 책값반환제입니다. 그래서 아마 이 부분은 오기인 것 같아요. 그래서 다 크로스체크 하시고 했을 텐데 아무래도 새로 들어온 조항이다 보니까, 신설된 조항이다 보니까 캐치(catch)가 늦지 않았나 싶고요. 여하튼 이 조례에 따라서 설치하고 추진한다고 하셨어요. 그랬을 때 독서문화진흥위원회는 명백하게 위원회 설치 규정이 있거든요. 근데 책 읽는 청주 추진위원회는 설치 규정이라는 게 어떤 특정 조항으로 나와 있지는 않아요. 혹시 파악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처음에 책 읽는 청주 추진하기 위해서 운영 지침을 만들어서 그거로 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아무래도 책 읽는 청주가 먼저 운영이 되다 보니까 법률에 따라서 독서문화진흥위원회를 설치해야 되고 하다 보니까 순서상 뭔가 조금 더 포괄하는 개념으로 갔던 것 같아요. 그랬을 때 이 조례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은 건데요. 현재 독서문화진흥위원회는 조례 제8조에 규정이 되어 있어요. 근데 이 규정에 있어서 제12조 분과위원회 구성이 있거든요. 거기 보면 제12조제2항 ‘분과위원회는 실무위원회 및 책읽는청주위원회 등으로 구성하며 필요시 추가할 수 있다.’라고 나와 있어요. 근데 지금은 아예 별도로 운영하고 계시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구성 인원에 대해서 교집합이신 분들이 계신가요? 위촉직에 한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독서문화진흥위원회하고 교집합…….
○유광욱 위원 독서문화진흥위원회랑 책 읽는 청주 추진위원회 위원님들 간에 공통적으로 활동하는 위원님들이 계세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몇 분 계시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래요? 그 몇 분 알 수 있을까요? 지금 알기는 어려운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독서문화진흥위원회 내에 분과위원으로 활동을…….
○유광욱 위원 지금 그러면 조례에 의해서 조례처럼 운영되고 있는 게 맞는 거예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분과위원회 형식으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네.
○유광욱 위원 분과위원회 형식으로 운영이 된다고 하면 책 읽는 청주 추진위원회에서 심의 결정된 사항을 독서문화진흥위원회에서 다루기도 하나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분과위원으로 활동하니까…….
○유광욱 위원 대표 도서를 선정하는 데 있어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선정하는 데는 안 하고요.
○유광욱 위원 독서문화진흥위원회도 관여를 하나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안 합니다.
○유광욱 위원 그래요. 그러면 내부에 있는 분과위원회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최종적인 결정은 독서문화진흥위원회에서 해야 되는 게 조례 구조상은 맞을 것 같은데요. 한번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저는 다소 간에 있어서 중복되는 위원회일 수도 있지 않나, 형식상으로 봤을 때. 그래서 어찌 보면 물론 책 읽는 청주 추진위원회가 유서 깊은 위원회이기도 하고 책 읽는 청주를 청주시가 십수 년 전부터 천명을 하고 활동을 해오면서 지금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이런 것도 발족을 했잖아요. 그래서 저는 책청 챌린지 이런 것들도 되게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책 읽는 청주라는 브랜드를 내려놓자는 건 아닌데 위원회를 조금 더 실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그런 고민이 들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라도 독서문화진흥위원회가 책 읽는 청주 추진위원회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지 아니면 이 명칭을 꼭 써야 되겠다는 거라면 어쩔 수 없이 존치를 해야 될 텐데 그거에 대해서 한번 고민을 해주시겠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네, 위원님 고견을 깊이 논의해서 저희들이 반영할 수 있는지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알겠습니다. 청주시 내에서 두 개의 위원회로 비슷한 부류에 계신 분들이 활동을 하실 것 같아서 한번 하나로 합치는 건 어떤지 고민을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다음 질의는 오창호수도서관장님께 드려 보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입니다.
○유광욱 위원 이 감사 자료에 있는 내용은 아닐 텐데요. 저희가 대출을 하면 도서연체자에 대한 페널티가 어떻게 적용되고 있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우선 기본적인 게 연체일수만큼 대출 제한을 두고 있고요. 나중에 장기 연체자 같은 경우는 제적까지도 그렇게 고려를 하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 두 가지가 다인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현실적으로 제재가 마땅치가 않습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게 도서 대출 제한이라든가 그 정도…….
○유광욱 위원 장기 연체가 700일?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2년 넘는 분들도 계신데 2년 넘으면 저희가 자료선정위원회에 안건으로 올려서 그건 손실 도서로 해서 폐기 처분을 하고 그 회원에 대해서는 회원 강제 탈퇴시키는 거로 그렇게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2년이 넘으면 고민하시는 거로. 그랬을 때 제적된 회원은 재가입이 가능한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재가입이 가능하긴 한데 만일 그런 저기가 있으면 기존에 연체됐던 책이라든가 그런 것을 다 반환하는 조건으로 조건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러니까 ‘가능할 것 같습니다.’ 말고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하고 계신 거예요? 사례는 없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사례까지는 아직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유광욱 위원 네. 그래도 재가입 시에는 이전에 남아 있던 페널티가 기록으로써 적용이 된다는 말씀이신 거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네.
○유광욱 위원 알겠습니다. 그랬을 때 연체를 하면 연체된 기간 동안 대출을 못 하잖아요. 대출만 못 하죠? 다른 도서관 서비스는 이용할 수 있죠? 열람실이 됐든.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페널티가 강화돼야 되긴 한데 그게 현실적으로 도서관에 오셔서 책을 열람하시고 그러는 것까지는 어떻게 저희가 할 수 있는 방안이 없을 것 같습니다.
○유광욱 위원 책을 열람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열람실 사용 자체가 가능하잖아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하는, 도서연체자라도 열람실 자리 신청이 가능하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자료 희망도서 신청 같은 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유광욱 위원 자리.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아, 자리.
○유광욱 위원 네. 자리도 가능하고 그리고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도 신청이 가능하죠? 그리고 태블릿 피시도 대여할 수 있고요. 대출 이외의 제재는 없어요. 그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네.
○유광욱 위원 그거 한번 고민해 보시겠어요? 연체자가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것 그리고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또 다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 저는 도서 대출 이외에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 가지고 그 외에 어떤 페널티를 더 부과할 수 있는지 고민을 해주시고요. 연체된 내역을 받았는데 사실상 한 70∼80일, 100일 넘어가면 그냥 안 갖고 온다고 봐야 될 것 같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회수 가능성이 좀 낮아지는 편이고요.
○유광욱 위원 아무래도 하루, 이틀, 7∼8일까지는 반납률이 꽤 높은 것 같은데 한 50∼60일만 넘어가도 거의 회수는 안 된다고 봐야 될 것 같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그런 분들은 대부분 이사를 갔거나 그렇게 해서 연락 두절되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저희가 연체 도서 관리에 애로사항이 많은데 장기 연체자가 반납하는 비율은 좀 낮은 편입니다.
○유광욱 위원 아까 회원을 제적시키고 도서도 폐기라고 하셨나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예, 제적ㆍ폐기.
○유광욱 위원 근데 지금 제가 받아 본 자료에서는 상당도서관을 예를 들면 755일 되신 분도 계세요. 이분들은 회원 자격을 상실했죠. 그리고 빌려 가신 책들도 우리 홈페이지에서는 안 나오는 게 맞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예.
○유광욱 위원 근데 지금도 검색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반납 예정일이 ’21년 9월 24일, 이런 것들을 문의 게시판을 통해서 확인하면 ‘반납이 아직 안 돼서 대출을 못 받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회원이 제적됐으면 그 책도 회수를 못 한다는 가정하에 우리가 검색하는 데서는 삭제되는 게 맞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예, 알겠습니다. 그거는 대출 제한이라든가 아니면 보이지 않도록 그렇게 프로그램상에 정리를 하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물론 우리가 데이터베이스는 갖고 있어야 이분이 재가입 하실 때 해당하는 페널티를 다시 부과할 수 있으니까 우리 전산상에 갖고 있는데요. 근데 보이는 것은 마치 책이 2년 동안 반납이 안 됐다는 걸 저도 보고 있잖아요. 그게 다른 분들이 봤을 때 ‘아니, 책을 이렇게까지 반납 안 하는데 도서관 뭐 하는 거야?’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회원 자격이 상실된 경우에는 대출해 간 책도 보이지 않게 하시는 게 어떤가 하는 생각이 있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검토하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런 부분도 검토해 주시고요. 연체된 자료들을 보면서 반납률을 높일 방법은 없을까 혹시 고민해 본 거 있으세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저희가 지금 반납 회수 절차는 기본적으로 도서 반납일이 다가오면 한 이삼일 전에 저희가 문자를 발송해서 ‘반납기일이 언제까지입니다.’ 한 번 해주고, 만약에 안 되면 그 뒤로도 문자 발송이 갑니다. 몇 회 가고 나중에 정 안 되면 서신 발송까지 하고 최후에는 방문 수거까지 하는데 요즘 방문 수거에는 애로사항이 따르는 부분이…….
○유광욱 위원 저도 도서관 행정에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한데 어떻게 되는지 한번 연체를 해봤어요. 그래 가지고 오십 며칠 정도 책을 갖고 있어 봤는데 여기 직원분들이 전화도 주시고 카톡도 오고 그러더라고요. 그랬을 때 혹시 연체료 고민해 볼 수 있으세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연체료, 그렇지 않아도 그게 논의가 좀 됐었습니다. 됐었는데 저희가 연체료까지는 조금 과하다고 표현이 그렇긴 하지만 연체자가 예를 들어서 그 연체에 대해서 연체료를 징수하면 그나마 조금 더 연체됐던 분들은 나중에 연체료가 쌓이고 하면 아예 반납을 포기할 수도 있다는 그런 얘기도 좀 있었고요. 또 하나는 공공도서관은 대중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공공기관에서 굳이 연체료를 부과했다고 그래서 그게 반납률/회수율이 좋아지거나 그렇지 않을 거라는 의견들이 많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그런 이유로 해서 전국 공공도서관에서는 연체료를 부과하는 데가 거의 없습니다. 대학도서관 쪽에는 진행을 하는데 그래서 지금 현재 연체료 부과하는 거는 고민만 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유광욱 위원 예. 거의 없다고 하셨는데 존재해요. 그렇죠? 교육청 도서관이랄지 아니면 학교 도서관이랄지 그리고 구립도서관들도 연체료를 받는 곳들이 있어요. 하루에 100원 정도 받는 곳들이 있어요. 그랬을 때 도서관ㆍ정보학회지에 수록된 연구 논문들을 확인해 보면 연체율은 확실히 줄어든다고 해요, 연체료를 받았을 때. 그런데 관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과연 이게 공공도서관의 역할로서 적합하느냐 이거에 대한 고민은 있는 겁니다. 우리가 공공도서관으로서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더 방점을 둘 것이냐 아니면 연체된 책은 누군가의 권리를 뺏는 거예요. 누군가도 그 책을 읽고 싶으시겠죠. 근데 만약에 여러 권 있는 책이면 상관이 없는데 두세 권 있는 책 같은 경우에는 기다려야 될 수도 있어요. 그런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방점을 둘 것이냐 그것에 대해서 한번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게다가 우리가 연체가 되면 연체일수만큼 대출 제한을 하잖아요. 그것 또한 공공도서관의 역할에 맞느냐. 누군가에게는 이것을 탕감해 버리고. 학습권을 보장받고 싶을 수도 있어요. 근데 100일을 연체했는데 내가 만약에 연체료가 100원씩 해서 1만 원이었어요. 그럼 1만 원을 내고 다시 책을 빌리면 되는데 저는 책을 빌릴 권한을 100일 동안 박탈 당하는 거란 말이죠. 그래서 과연 어떤 방식이 좋은 방식인지는 한번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하이브리드가 될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이 방법이 좋으시면 이 방법으로 하시든가 아니면 그냥 100일 동안 기다리실 건 ‘100일 기다리십시오.’ 할 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어떤 도서관은 ‘너 100일도 기다리고, 1만 원도 내.’ 이런 도서관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가장 강력한 방법을 쓸지 아니면 이용자의 선택권을 조금 보장해 줄지, 그러니까 어떻게 해서든지 저는 반납률을 높이고 도서관을 이용하고자 하는 분들이 침해를 안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거든요. 그래 가지고 그런 쪽으로 한번 고민을 해주시면 어떨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예,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지금 도서관에서도 고민거리 중에 하나긴 한데 이번 기회에 한번 고민을 해서 좋은 방안을 한번 도출해 보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알겠습니다. 이번에 미국에 연수를 갔다 오면서 관장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미국에서는 그런 일이 있었다고 그러는 것 같아요. ‘120년 만에 반납을 했다.’ 근데 상한선이 2달러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 가지고 그런 거는 거의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고서 정도가 됐는데 굉장히 처치가 잘돼 있다, 보관이 잘 돼 있다 이래 가지고 3대에 걸쳐서 반납한 거에 대해서 다들 의의를 엄청 두더라고요. 그래 가지고 그런 사례도 발견했었는데 물론 선진국에서도 연체료를 부과하느냐, 마느냐, 대출 연체자에 대한 처우를 갖다가 어떻게 할지 고민을 많이 하던데 우리도 여러 가지로 한번 고민을 해봤으면 하는 바람으로 운을 띄워 봅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예, 알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유광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광욱 위원 없으시면 제가…….
○위원장 임은성 없으세요?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네, 그럼 유광욱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광욱 위원 학예연구실장님께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학예연구실장 라경준입니다.
○유광욱 위원 청주시……. 아, 주차장 관리는 운영사업과에서 하나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네.
○유광욱 위원 유료화 하신 거는 어떻게 소기의 성과는 거두셨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8월에 주차장 완공하고서 지금 시범적으로다가 운행을 하고 있는데 유료화는 내년 1월부터 검토 중에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럼 시범 운영한 성과는 거두셨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시범 운영을 했는데 지금 보니까 당초에는 주차장 수도 부족했는데 지금 시스템을 해서 완성하고 보니까 주차장이 많이 비어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저도 그렇게 장기 주차라든지 카풀 하시는 분들이 좀 줄어들었으면 좋겠는데 성과가 있었다니까 다행입니다. 답변 감사드리고요. 학예연구실장님, 질의 이어서 드릴게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학예연구실장 라경준입니다.
○유광욱 위원 「청주시 직지찾기운동 지원사업 운영 조례」의 사업실적을 제출해 달라고 했는데 ‘실적 없음.’이 왔죠? 어떻게 생각하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저희가 작년에 위원님 지적한 이후에 관련 부처에 공문을 보냈는데 저희 조례상으로도 하지만 직지 제보가 왔을 때 위원회를 구성해서 운영하려다 보니까 실적이 없어서 그렇게 회신을 보내 드렸습니다.
○유광욱 위원 다른 방식으로 운영해 볼 수는 없을까요? 조례를 개정한다든지.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그거는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고민을 해보시고요. 실장님, 혹시 외람되지만 입사 연도가 몇 연도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93년도입니다.
○유광욱 위원 ’93년도요. 이 조례 언제 제정됐는지 혹시 아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아마 2014년쯤 된 거로 제가…….
○유광욱 위원 2014년도는 우리가 청주ㆍ청원 통합하면서 모든 조례가 다 이때 다시 제정됐습니다. 원래 원 조례는 2006년도에 제정되었어요. 그래 가지고 실장님도 잘 아시다시피 원래 직지찾기운동은 대략 한 ’98년, ’96년부터 있어 왔어요. 그렇죠?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러다가 이 부분에 대해서 예산 수립을 할 수 있는 근거라든지 세우기 위해서 조례가 제정된 거예요. 그래서 2006년 조례가 제정되고 청주시에서는 직지찾기운동 전담반도 구성을 하고 직지찾기운동 전국사이클대회도 개최를 하고 갖은 노력을 다 했어요, 홍보도 하고. 시의회에서는 직지 세계화 운동을 위한 특별위원회도 구성을 했었고요. 그렇게 역동적인 박물관이 있었나 싶은 거예요. 뭔가 직지를 매개로 한 활동이 그 정도까지 역동적이었던 적이 있었나? 처음 시작은 5급이었죠, 박물관이?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그렇습니다.
○유광욱 위원 근데 2008년도에 4급 관서가 됐어요. 그리고 당시에는 사무관도 세 분 계셨죠?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2명 있었습니다, 계속.
○유광욱 위원 운영과, 직지사업과, 학예연구실 그렇게 구성 아니었어요? 그래서 2개 과, 1실로 운영됐다고 알고 있는데요, 얼마 가지 못했습니다. 다시 2개 과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그거예요. 다시 그때의 영광을 찾을 수 있을까, 우리가? 우리 고인쇄박물관이 다시 그 정도의 조직 규모로 운영이 될 수 있을까? 당시에 시장님은 3급 관서가 되길 바라셨어요. 알고 계시죠?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유광욱 위원 그 정도까지 소위 말해 추앙을 받던 직지입니다. 청주시에서 고인쇄박물관장을 부이사관으로 모시려고 했었어요. 근데 지금 어때요? 과연 4급은 유지할 수 있을까요? 차영호 관장님, 한번 답변해 주시겠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입니다. 어떤 요지로 말씀하시는지?
○유광욱 위원 올해 시정연설 하셨잖아요, 시장님께서 2024년 예산 즈음해서. 직지나 고인쇄라는 단어가 몇 번 나왔는지 아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없었던 것 같습니다.
○유광욱 위원 제로입니다. 한 번도 안 나왔어요. 시장님의 시정연설문에 직지도 고인쇄도 박물관 한 글자도 없어요. 이건 문제가 있지 않아요? ‘청주시’ 하면 항상 직지의 본향, 직지의 도시, 직지의 고향이란 말을 하는데 시장님께서 1년 예산을 설명하시면서 직지도 고인쇄도 아무 말도 하지 않으세요. 이거 우리가 반성해야 되지 않을까요? 대통령께서 국정연설을 하시면 어떤 용어가 몇 번 사용됐는지가 그분의 의중이고 한 해를 꾸려 나갈 수 있는 의지라고 생각을 해요. 근데 지금 시장님의 2024년 구상에 직지는 없는 것 같아요. 저는 누차 말씀드린 것처럼 이 부분은 우리가 반성해야 된다고 보고요. 직지찾기운동, 좋아요. 안 할 수 있어요. 근데 직지 순회 전시를 한다든지 우리가 할 때 무엇인가 한 꼭지에는 넣어 볼 수도 있잖아요. ‘우리가 이 조례에 따라서 직지 홍보도 하고, 찾고 있는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인근에 제보가 있으신 분, 제보가 있다면 저희에게 연락해 주세요.’ 이런 거 해볼 수 있잖아요? 근데 조례에 따라서 시행되고 있는 사업을 제출해 달라, ‘실적 없음.’ 이거는 너무하잖아요. 조례를 개정하시든지요. 제가 드리는 말씀이 전혀 납득도 안 되고 이해도 안 되고 하시면 폐지하시는 것도 검토를 해보시고요. 이 조례에 대해서 운영을 하실 거면 해주셨으면 좋겠고, ‘하지 않는 게 우리 부서의 입장이다.’라고 하면 그것에 대해서 속상하고 그렇긴 한데 뭐 어쩌겠습니까? 부서에서 어차피 조례가 있어도 안 하는 건데 폐지를 하겠다고 하면 어쩔 수 없는 거죠. 그러니까 한번 고민을 해보시겠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조례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갖고 있기 때문에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세심한 부분에 대해서 같이 병행해서 할 수 있도록 우리가 나름대로 한번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네,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위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김연승 본부장님, 제가 질의를 하겠는데 본부장님의 산하기관에 여러 공직자들도 있고 그런데 수시로 어떻게 점검을 하고 계신지, 어떤 방법으로 소통을 하고 계신지, 업무는 잘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점검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간단하게 말씀을 해주시겠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 예,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입니다. 저희 산하기관은 도서관이 기존 도서관 빼고 14개, 평생학습관이 하나가 있는데요. 미약하나마 저희도 주간업무하고 월간업무를 하는데요. 매주나 월에 한 번 정도 해 가지고 저희들이 관장님을 통해서 소통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은성 이번에 자체감사에 보면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에 대해서 지적을 받으셨어요. 업무추진비 공개는 시장도 또 의장도 여기에 앉아 계신 위원님들에게도 다 공개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여기 보면 ’20년도에 지연 공개하고, 미공개하고. 진짜 기강이 좀 흔들리고 있지 않나. 우리 시민들이 경영주라고 생각을 하신다면 시민들의 세금을 이렇게 소홀히 관리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또 법에 명시가 되어 있는 사항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몇 개월씩 지연이 되고 또 공개하지 않고 이 부분에 대해서 본부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 예, 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입니다. 업무추진비 비공개는 잘못됐다고 생각하고요. 앞으로 우리가 월별 집행내역을 투명하게 해서 용도에 맞게끔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꼼꼼하게 살펴보시면서 관리를 잘해 주시면 좋겠고요. 오늘 장시간 동안 우리 위원님들이 다양한 의견도 주시고 말씀 많이 하셨는데 이 질의 때문에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기능이나 그다음에 뚝심 있는 철학 같은 게 묻히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그거는 높이 사고 그거는 따로고요. 또 우리가 바라보는 시각은 시민들을 대변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고 있기 때문에 잘 수용하시고 그리고 소통을 많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송병호 위원님께서 4월에 도서관과 관련된 5분발언을 하셨어요. 그런데 제가 점검해 보니까 그냥 전화로 그 내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을 하시고 그 이후로는 말씀을 못 하시는 것 같아요. 상임위원회 관련된 사항을 5분발언을 한다는 게 굉장히 어렵습니다. 여러 가지 해석이 필요한 거고 또 다른 위원님들도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5분발언을 했다고 하는 거는 관심도 굉장히 많이 있지만 부족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서 말씀을 하셨던 건데 여기 5분발언에 대해서 처리결과를 보면 상당히 환상적이세요. 그래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답변을 송병호 위원님이 명쾌하게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힘써 주시면 좋겠고요. 여러분들, 아침부터 5시까지 장시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위원님들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차영호 본부장님, 하실 말씀 있으면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예, 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입니다. 저희 나름대로 우리 직원들과 함께 1년 동안 열심히 했다고 생각을 했는데 오늘 위원님들 행정사무감사 받으면서 여러 가지 지적사항을 이렇게 받았습니다. 받으면서 ‘우리가 놓친 부분이 있었구나.’ 이런 부족한 부분을 많이 깨달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더 보완해서 내년에도 발전적으로 고인쇄박물관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그러면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와 청주고인쇄박물관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감사 결과 시정 및 처리 요구 의견서를 작성하신 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감사를 받으신 집행기관에서는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신속히 개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오늘 감사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신 위원님들과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다음 의사일정은 내일 11월 22일에 4개 보건소와 4개 구청 주민복지과, 환경위생과의 위생팀 및 위생지도팀, 오창읍 행정복지과 경로당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6시50분 감사종료)
○출석 위원(7명)
임은성이화정김기동송병호유광욱이한국한동순
○출석 전문위원
전문위원 진경수
○출석 공무원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김연승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차영호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연제완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유현주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기록 담당 공무원
조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