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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회 행정문화위원회행정사무감사행정사무감사(2023.11.27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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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회 청주시의회(2023년도제2차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행정사무감사

청주시의회사무국


일시 : 2023년 11월 27일(월)

장소 : 행정문화위원회실


감사대상기관

ㆍ 문화체육관광국(체육교육과ㆍ체육시설과ㆍ문예운영과), 청주시립미술관


(10시02분 감사시작)

○위원장 이완복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안내 말씀 드리겠습니다. 행정문화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방청하기 위해 윤○○ 님께서 참석하셨습니다. 정숙한 가운데 진행상황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2023년도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제5일 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ㆍ 문화체육관광국(체육교육과ㆍ체육시설과ㆍ문예운영과), 청주시립미술관


○위원장 이완복  감사 진행은 증인 출석 확인, 증인선서, 질의에 답변을 듣는 순서로 하겠습니다. 먼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증인 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증인으로 참석하신 분들께서는 호명하면 그 자리에서 일어나 “네.” 하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님 출석하셨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네.


○위원장 이완복  체육교육과장님 출석하셨습니까?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네.


○위원장 이완복  체육시설과장님 출석하셨습니까?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네.


○위원장 이완복  문예운영과장님 출석하셨습니까?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네.


○위원장 이완복  청주시립미술관장님 출석하셨습니까?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네.


○위원장 이완복  다음은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청주시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데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선서 요령은 허복순 문화체육관광국장님께서 증인들을 대표하여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한 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허복순 문화체육관광국장님 나오셔서 증인선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선서! 본인은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청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증언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27일

문화체육관광국장 허 복 순

청주시립미술관장 이 상 봉

체육교육과장 임 명 수

체육시설과장 민 병 전

문예운영과장 조 남 호


○위원장 이완복  다음은 감사 자료 설명이 있겠습니다. 허복순 문화체육관광국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관 수감자료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입니다. 항상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이완복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3년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체육교육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123쪽부터 127쪽,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10건 중 10건 모두 완료 조치하였습니다. 128쪽부터 139쪽, 2022년 및 2023년 예산집행내역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40쪽부터 142쪽, 전문체육 육성 지원 사업 추진실적입니다. 2022년 11월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전국체육대회, 도민체육대회 등 대회 출전 지원 7건과 체육단체 및 우수 선수 육성 지원 12건, 23개 대회 개최를 지원하였습니다. 143쪽부터 144쪽, 장애인체육 활성화 사업 추진실적입니다.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지원, 장애인 우수 선수 육성 지원 등 33건의 장애인체육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였습니다. 145쪽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입니다. 생활체육 활성화 및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2022년에는 생활체육 15개 종목을, 올해에는 22개 종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46쪽부터 149쪽, 스포츠 바우처(voucher) 사업 추진 현황입니다.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포츠 강좌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반 스포츠 강좌는 2022년 월 평균 894명이 이용하였고, 올해는 9월까지 월 평균 1,265명, 누계 1만 1,383명이 이용하였으며, 장애인 스포츠 강좌는 2022년 월 평균 72명이 이용하였고, 올해는 9월까지 월 평균 238명, 누계 2,149명이 이용하였습니다. 150쪽부터 152쪽,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 추진 결과 및 세부 정산내역입니다. 2023년 10월에 코로나 사태 이후 4년 만에 개최하여 4개 종목에 선수 6,000여 명이 참가하고 운영요원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하게 잘 추진하였습니다. 정산내역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53쪽부터 158쪽, 실업팀 운영실적 및 지원 현황입니다. 우리 시 소속 실업팀은 양궁 남녀부 등 9개 팀 77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102회 출전하여 380개의 메달을, 올해는 10월까지 114회 출전하여 337개의 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159쪽부터 161쪽, 교육경비 보조 사업 지원 현황입니다. 다목적교실 신축 사업을 2022년 2개 교, 2023년 1개 교에 지원하였고, 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으로 작년 20개 교, 올해 12개 교를 지원하였습니다. 162쪽부터 164쪽, 청주행복교육지구 사업 추진 현황입니다. 교육 생태계 조성, 공교육 혁신 지원, 교육공동체 강화를 위해 6개 운영과제하에 16개 세부 과제를 추진하였습니다. 165쪽 초ㆍ중ㆍ고 지역인재 양성 지원 현황입니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자율형 공립고 지원, 사립유치원 운영 지원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166쪽 POOL 사업비 예산집행내역입니다. 종목별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2022년은 7개 사업에 3,707만 8,000원을, 올해는 3개 사업 2,756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다음 체육시설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211쪽부터 213쪽,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12건 중 6건은 완료 조치하였고, 청주야구장 시설 개선, 체육시설 확충 등 6건은 지속 검토 및 추진 중에 있습니다. 214쪽부터 221쪽, 2022년 및 2023년 예산집행내역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22쪽부터 224쪽, 종합운동장, 야구장, 수영장 등 시설개선 현황 및 보수공사내역입니다. 청주종합경기장 등 14개 체육시설에 노후 무인주차시스템 교체, 엘이디등 설치 등 2022년 11월부터 올 10월까지 시설개선 및 보수공사를 29건 추진하였습니다. 225쪽 체육시설 위탁운영비 정산내역입니다. 2022년에는 내수국민체육센터, 장애인스포츠센터 등 4개 시설을 민간에 위탁하여 운영하였으며, 2022년도 정산분 집행잔액 1억 5,101만 6,000원을 세입 조치하였습니다. 226쪽부터 230쪽, 시설별 안전점검 추진 현황은 시기별 정기점검과 분야별 수시점검을 추진하였으며,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점검 결과 총 101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70건은 조치를 완료하였고, 31건은 조치 중이거나 지속 관찰 중에 있습니다. 231쪽부터 266쪽,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 추진 현황입니다.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권역별 국민체육센터와 어린이 국민체육센터 등 체육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오송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과 미호강 파크골프장 확장 사업은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267쪽부터 268쪽, 시설관리공단 위탁시설 관리ㆍ운영 현황입니다. 관리ㆍ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청주수영장 등 21개 공공체육시설을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하였으며, 용정․흥덕축구공원과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은 올 3월부터 민간위탁으로 전환하였습니다.

  다음 문예운영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271쪽부터 272쪽,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5건 중 5건 모두 완료 조치하였습니다. 273쪽부터 281쪽, 2022년 및 2023년 예산집행내역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82쪽 시설별 경영수지 분석 현황입니다. 청주예술의전당, 청주아트홀, 청주문화관 3개 시설의 올해 10월 말 기준 합계 수지율은 16.9프로입니다. 283쪽 시립예술단 운영 현황입니다. 청주시립예술단 예능단원 정원은 비상임단원을 포함하여 244명이며, 현원 201명으로 결원 43명이고, 사무단원은 정원 17명에 현원 12명으로 결원 5명입니다. 284쪽 시립예술단 명예퇴직제도 운영 현황 및 지출내역입니다. 명예퇴직 신청자는 2023년 10월 1명으로 11월 중 심사 및 수당 지급 결정 예정입니다. 285쪽 시립예술단 복무감독 실태 전반입니다.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예술단원 1인당 연가 평균 사용 일수는 14.4일, 병가 평균 사용 일수는 7.11일이며, 징계는 불문(경고) 2건입니다. 286쪽 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실적입니다. 2022년 11월ㆍ12월은 4회, 올해는 10월 말 기준 94회의 공연을 추진하였습니다. 287쪽 문예시설 대관 현황입니다. 청주예술의전당, 청주아트홀, 청주문화관 3개소의 문예시설에 대하여 공공기관 및 각종 단체에 2022년 11월부터 올 10월 말까지 503건을 대관하였습니다. 288쪽부터 290쪽, 시민문화교실 운영계획 및 실적입니다. 2022년 11월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시민문화교실을 166회 운영하여 2,71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291쪽 기획공연 추진 및 보상금 지급 현황입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 사업으로 2023년 2건 2회 기획공연을 추진하고, 한문연 지원액을 포함하여 보상금 8,024만 원을 지급하였습니다. 292쪽부터 303쪽, 시설별 개선 사업 및 안전점검 추진 현황입니다. 3개의 문예시설에 대하여 감사기간 동안 110건의 개선 사업에 10억 9,326만 5,000원을 집행하였고, 공연의 원활한 진행과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36회 실시하였습니다. 304쪽 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 운영 현황입니다. 2022년에는 2회, 2023년 1회 총 3회를 개최하였습니다. 305쪽 시립예술단 연습실 건립 사업 추진 현황입니다. 신규 건립은 재원 조달의 어려움과 중ㆍ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안으로 판단되어 기존 연습실의 환경 개선을 우선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306쪽 시립예술단 감독 선임 현황 및 기준입니다. 합창단과 국악단 예술감독을 각각 5월, 6월에 신규 선임하였고, 교향악단 예술감독을 이달 선임하였습니다. 현재 무용단 예술감독은 공석입니다.

  마지막으로 청주시립미술관 소관 사항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309쪽부터 311쪽,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5건 중 5건 모두 완료 조치하였습니다. 312쪽부터 322쪽, 2022년 및 2023년 예산집행내역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23쪽부터 330쪽, 시립미술관 운영 현황입니다. 시립미술관은 다양한 기획전과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전시회 14회를 개최하고, 현대미술 강좌, 작품해설사 양성 교육 등 교육 프로그램을 36회 운영하였으며, 3만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습니다. 331쪽부터 336쪽, 대청호미술관 운영 현황입니다. 문의문화재단지 내 위치한 대청호미술관은 2022년부터 올해 10월까지 기획전 등 전시회를 7회 개최하고, 전시 연계 프로그램 7건을 운영하였으며, 2만 4,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습니다. 337쪽부터 341쪽, 미술창작스튜디오 운영 현황입니다. 미술창작스튜디오는 스튜디오 15실, 전시실, 교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22년 18명, 올해는 14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미술작가들에게 창작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창작 역량 배양 역할을 하였습니다. 342쪽부터 343쪽, 소장품 수집 및 관리 현황입니다. 2022년까지 지역작가 112명을 포함한 작가 165명의 작품 399점을 수집하였고, 698점의 미술품을 시립미술관 본관과 대청호미술관 및 문화제조창 수장고에 보관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완복  허복순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체육교육과ㆍ체육시설과ㆍ문예운영과, 청주시립미술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은 편의상 앉으신 상태로 하여 주시기 바라며, 답변하실 때에는 먼저 직책과 성명을 말씀하신 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 충…….

  (김완식 위원 거수)

예, 김완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완식 위원  예, 김완식 위원입니다. 임명수 과장님한테 질의드리겠습니다. 우선 행감 자료 128쪽에 보시면……. 이건 꼭 체육교육과만 해당되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이게 예산집행내역으로 저희들이 보기 편하게, 우리 질의하는 사람들도 그렇고 또 받는 사람도 그렇고 일반회계의 세부사업 옆에 일련번호를 좀 달아 줬으면 좋겠습니다. 일련번호를 좀 달아 주고 그다음에 단위 있는 것도 다음 장에 전부 다 단위를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30쪽에 예술단원ㆍ운동부등보상금 관련돼서 2022년도, 2023년도 집행잔액이 많이 남아 있거든요. 집행잔액이 많이 남아 있는 건 당초예산의 추계를 잘못했든지 아니면 당초예산을 성립해 놓고 다음 추경 예산에 더 확립을 시키든지 이렇게 예산을 처리해야 될 것 같고요. 이것 예술단원ㆍ운동부 말고 스포츠 바우처(voucher) 사업이라든지 여러 가지 집행잔액이 2022년도, 2023년도 매년마다 거의 엇비슷하게 나오는데 그것에 대해서 한말씀 해주시죠.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체육교육과장 임명수입니다. 일단 직장운동경기부 육성 중에서 잔액이 많이 발생된 것은 보통 예술단원ㆍ운동부등보상금 항목은 선수단의 인건비, 훈련비, 출전비, 피복 그리고 퇴직금 또는 선수 영입비 등에 소요되는 예산입니다. 거기에 따라서 저희들이 선수들의 퇴직자가 없어서 퇴직금이 남아 있는 상태고요. 특히, 우리 직장운동부 선수가 한 3명 정도 결원돼 있는 상태인데요. 거기에 대해서 보통 12월 정도에 영입을 하고 있는데 뜻하지 않게 저희들이 영입을 하지 못한 그런 사례가 있기 때문에 부득이 잔액이 많이 발생된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제 말씀은 매년마다 잔액이 똑같이 남으니까 그것 추계를 잘하셔 가지고 예산을 세워 주기 바라겠고요. 그다음에 131쪽에 보면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 배치 사업이 있거든요. 배치 사업이 있는데 이것과 관련돼 가지고 143쪽에 장애인체육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7번 항이 있어요. 7번 항에는 잔액이 5,909만 6,000원이라고 돼 있고, 여기는 잔액이 0원이라고 돼 있어요. 어떤 게 맞는 건지? 일반회계 지출 항목에는 예산이 다 소진된 거로 나와 있는데 여기는 예산이 잔액이 좀 남아 있는 것으로 나와 있어서 어떤 자료가 맞는 건지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는 현재 정원이 7명인데 현원이 5명으로 2명 결원 상태입니다. 저희들이 아직 파악이 잘 안 된 상태인데요. 아마 지금 143쪽에 5,900만 원 정도 잔액 남은 게 맞는 자료인 것 같습니다.


김완식 위원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잔액이 이게 맞다고 그러면 일반회계 총 잔액도 달라져야 되거든요. 앞에 총계 잔액도 달라지기 때문에 이건 전체적으로 파악하셔 가지고 사전에 수정할 건 미리 수정하셨어야 되는데요. 그러면 이 자료가 허위 자료밖에 더 됩니까? 총계도 다르고.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일반 자료인 경우에는 3회 추경에 관련돼서 정리된 금액으로 표기돼 있는 상태고요, 143쪽에 있는 자료는 아마 그게 처음 당시 예상해서 잔액 남았을 그런 금액이 표기된 것 같습니다.


김완식 위원  그러면 저희들이 이해를 하는 게 그 잔액 이게 맞다는 거죠?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그렇습니다.


김완식 위원  그러면 여기 일반회계 총계도 잔액이 이것하고 똑같이 해서 맞춰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의아하게 생각이 됩니다.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저희들이 소상한 자료는 별도 자료로 위원님께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완식 위원  다음에 146쪽에 보시면 스포츠 바우처 사업 추진 현황이 있는데 이게 작년에도 똑같아 가지고, 제가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작년이나 올해나 똑같이 해서……. 이게 사업계획 2022년도 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인데 지원내용에 보면 10개월로 돼 있거든요. 또 아래 지원실적에 보면 11월까지 돼 있고, 단기 스포츠라고 돼 있고. 그래 10개월이 맞는 겁니까, 12개월이 맞는 건가요?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지금 지원기간은 보통 1월에서 12월까지 12월이지만 저희들이 지원 규모는 10개월이 맞습니다.


김완식 위원  그러면 지원실적이 아래가 1월부터 11월까지 돼 있고, 단기스포츠까지 합치면 12개월이 돼 있는데 기간하고 지원실적하고는 안 맞지 않습니까?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지금 2021년과 2022년에는 저희들이 지원 규모가 약 10개월 활동한 것에 대해서 보조해 줬지만 2023년부터는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혼란이 오는 것 같아서 아마 지원 규모를 12개월로 상향 조정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완식 위원  지난 행감 자료에는 지원실적에 단기스포츠가 없었어요. 올해 처음 들어왔는데 그게 12월에 한해서만 단기스포츠를 진행하는 건지?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단기스포츠는 아까 스포츠 바우처를 이용하지 않은 대상이 짧은 기간 동안에 자기들이 운동을 접할 수 있는 종목을 선정해서 단기적으로, 그러니까 10개월이나 12개월 동안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한 3개월 단위로 짧은 시간에 스포츠의 기회를 이용할 수 있…….


김완식 위원  과장님, 그러면 이게 1월부터 12월까지 단기스포츠만 별도로 항목을 해서 해놓으신 거예요 아니면…….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아닙니다. 단기스포츠는 개월에 관련 없이 시기적으로 필요할 때 집행하는 겁니다.


김완식 위원  그러면 12월은 지원실적이 없다는 건가요?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12월은 일단 없습니다.


김완식 위원  12월은 없고요?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예.


김완식 위원  그러면 이게 11월까지면……. 이게 기간하고 지원 개월 수 이것하고 뒷장도 그렇고 저희들이 이해할 수 있게끔 자료를 명확하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전월 신청한 실적이 익월/다음 달에 집계가 나오기 때문에 그 한 달 차이는 아마 그렇게 발생된 것 같습니다.


김완식 위원  그러니까 남들이, 제삼자가 봐서 이해 좀 가게끔 행감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알겠습니다.


김완식 위원  그다음에 155쪽에 보시면 차량 현황에 사격부 카니발 9인승이 있거든요. 이게 2013년도라 한 10년 정도 지났는데 내용연수 조례에 보면 이게 8년으로 돼 있거든요. 왜냐하면 이게 경기 선수가 타고 다니는 차량이기 때문에 노후된 차량 같은 경우에는 사고 위험률도 많은데 교체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말씀하신 대로 이 차량이 오래되고 노후화가 돼서 안전사고에 커다란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내년도에 4,000만 원 본예산에 편성해서 차량을 교체할 계획입니다.


김완식 위원  아, 본예산에 세워 놓으셨어요?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그렇습니다.


김완식 위원  158쪽에 보시면 성폭력 예방대책 관련돼서 전국적으로 선수들 또 지도자들 간에 성희롱 사건 또 지도ㆍ감독하는 과정에서 철인3종에 최○○ 씨가 사망도 하고 그랬는데요. 교육이 2회인데 아직 한 번 안 하신 거네요. 한 번 미실시가 된 건데 교육은 분기별로 하는 게 좋지 않습니까?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보통 운동부 선수들이 각종 훈련이나 대회 출전 관계로 시간이 없기 때문에 저희 전체 종목들이 비수기 때 1년에 2회 걸쳐서 상반기, 하반기 이런 식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완식 위원  요즘 선수와 지도 감독들 간에 이런 사건이 계속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분기별로 한 번씩 더 추가하는 게 좋다고 본 위원이 생각해서 말씀드렸고요. 그다음에 163쪽에 보면 오른쪽 맨 끝에 마을교육 공동체라고 있습니다. 혹시 청주시의 위원회 중에 마을공동체위원회라고 있는 거 아세요?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그건 잘……. 제가 잘 모르는 사항입니다.


김완식 위원  예. 마을교육 공동체에 관련해 갖고 이게 자치행정과 소관인데 마을공동체 이것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하고 또 심의……. 이런 발전 방향 같은 거 자문을 받으려면 마을공동체위원회가 있는데 내년도부터는 마을공동체 심의를 열어서 이런 관련된 체계 구축이라든지 이런 걸 심의하셨으면 좋겠고요. 체육교육과는 조례에 위원회가 3개 정도 있는데 여기에는 이 사업 내용이 포함되는 게 하나도 없어요, 행복교육지구 사업 추진 현황 중에. 그래서 타 과 소관이 되는 위원회가 있는데 이걸 참고하셔 가지고 위원회를 열어서 보다 정확한 계획서라든지 수립하는 데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유념해서 자치행정과 관련 부서가 있는 데서 심의 내지는 협업을 하겠습니다.


김완식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완복  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려는 위원 없자)

안 계시면 제가……. 저기 시설과장님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이번 행감을 위해 가지고 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 야구장 최근 3년간 보수ㆍ보강 공사 비용 자료를 이렇게 받아 보니까 종합경기장이 3억 3,000만 원, 야구장이 18억 8,000만 원, 체육관이 1억 원 총 22억 2,000만 원이었습니다. 야구장은 10년 간, 그러니까 시설관리공단 유지관리비를 모두 제외하고서 시설과에 보수ㆍ보강 공사비만 이렇게 보니까 보수비만 103억 됩니다. 야구장에 10년간 보수비 들어간 게 그러니까 순수하게 103억이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계속 투자를 해도 국제경기 하나 제대로 치를 수 있는 시설이 안 되다 보니까 본 위원이 제안을 좀 하고 싶습니다. 내년 1월이면, 바로 다음다음 달이면 1월인데 청주시시정연구원이 출범을 하지 않습니까. 주요 체육시설에 대한 종합진단을 받고자 시정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 가지, 야구장이라든지 체육시설 관련해 가지고 시정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하는 것이 어떤지?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사실 저희도 야구장을 비롯한 체육관이라든가 종합경기장에 관련돼서 우리 청주를 대표하는 시설들이기 때문에 앞으로 그런 개보수냐, 새로운 신축이냐, 이전이냐 이런 것을 결정해야 될 때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마찬가지로 지금 야구장 같은 경우도 저희가 보수는 해마다 해오고 있지만 이것이 계속해서 갈 거라고 생각은 안 되고요. 어쨌든 내년이라도 저희들은 이것에 대한 중ㆍ장기 계획을, 활용 방안을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 한번 계획은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방법으로 할지는 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야구장만 가지고서 10년간 103억이면 이거 우리 시민들의 혈세가 투입된 거예요. 계속 수리만 하고 하면 뭐 합니까. 국제경기 하나……. 지금 한화가 금년에는 몇 번 왔습니까?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금년에는 없었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없죠?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위원장 이완복  이게 문제입니다. 지금 야구 마니아들은 아주 이구동성으로 다들 한마디씩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용역 결과에 따라 가지고 다른 장소로 이전 신축을 하든지 아니면 그 자리에 신축을 하든지. 100만 도시를 준비하는 청주답게 말예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육시설이 갖춰질 수 있도록 지금 장기적인 안목에서 검토해 주실 그런 때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것에 대해서 신중하고 깊이 있게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본 사안이 시정연구원에서 다룰 수 있는 용역인지 아니면 저희가 별도로 용역을 집행해서 해야 될 사안인지 한번 검토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완식 위원  예. 시정연구원이 출범을 하기 때문에 별도 예산이 안 들어갈 수 있도록 가능하면 시정연구원에 위탁을 주는 것이 타당하지 않나 이렇게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최근 파크골프 붐이 일어 가지고 은퇴자들, 직장 은퇴하고 연세 드신 분들에게 상당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게 파크골프인데 우리 청주시에서는 시민들의 수요에 만족할 수 있는 골프장이 현재 조성돼 있나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현재 저희 시에서 확보하고 있는 파크골프는 공사 중인 것까지 해서 세 군데밖에 없습니다. 다른 충주라든가 이런 데를 비교해 볼 때 인구가 저희보다 적은데도 거기는 네 군데 이상 확보돼 있는 걸 볼 때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현재 공사하고 있는 데를 포함해서 앞으로 장기적으로 계속 확충하게 되면 수요에 어느 정도 공급이 될 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파크골프장 이용객 수가 매년 이렇게 증가하고 있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증가할 거로 생각하고 계세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현재 올해 11월 21일 기준으로 했을 때 한 2,000명 조금 넘었거든요. 작년도 같은 경우에 1,600명에서 한 460명이 지금 1년 사이에 증가했습니다. 이런 추세로 보게 되면 앞으로 베이비(baby)붐 시대에 계셨던 분들이 자꾸 이쪽 파크 쪽을 많이 이용하다 보니까 아마 급격히 더 증가할 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사실 파크골프장 조성하는 데는 그렇게 큰 예산이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보면 공간이 어느 정도 될 수 있는, 청주시를 놓고 따지면 무심천 둔치라든지 여기 내수라든지 오창이라든지 얼마든지 부지를 검토해서 확보할 수 있으면 예산이 별로 안 들어가면서도 이렇게 시민들의……. 사실 시민이 건강해야 우리 도시가 건강한 것 아닙니까. 그죠? 또 도시가 건강해야 시민들의 미래가 보장되는 것이고. 적은 예산을 들여서 시민이 행복하다면 그 자체가 꿀잼 도시로 가는 길입니다. 과장님께서 내년에는 시민들이 즐기고 더 행복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그런 파크골프장 또한 체육시설 그런 저기에 위원님들 고견을 많이 들으셔 가지고 거기에 충실하게 임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어떻게 말씀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위원장님께서 지금 말씀하셨던 것 저희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 올해도 이건 계속해서 대상지를 발굴해서 설치할 곳을 찾고 있습니다. 앞으로 내년에도 계속 지원해서 설계 중에 있는 곳도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라도 친수공간이 가능한 지역이 있게 되면 저희들도 체육시설을 더욱더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예. 저기 질의하실…….

  (김영근 위원 거수)

예, 김영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근 위원  체육교육과장님, 145페이지요. 시민들에게 가장 밀접한 게 생활체육 프로그램인데요. 올해 2023년도 회원 수를 봤더니 1,671명, 생활체육교실에 회원 수가 1,671명. 에어로빅 등 22개 종목에 74교실인데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청주시가 이게 다인가요? 더 있죠?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현재 등록된 생활체육 단체 수고요. 아마 단체 등록이 되지 않은 동호인 그런 개념에서 운동하시는 분들도 많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청주시체육회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없어요, 생활체육?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청주시체육회에서 하는 건 같이……. 체육회 소속으로 돼 있는 그런 단체입니다, 이건.


김영근 위원  그건 맞는데 여기 이 자료 이외에 청주시체육회에서 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더 없느냐 이거죠. 확인해 보세요, 과장님.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알겠습니다.


김영근 위원  과장님, 확인해 보고……. 질의의 핵심을 말씀드릴게요. 회원 수가 너무 적어요. 어떻게 우리 지금 90만, 100만 바라보는 청주시의 회원 수가 1,671명. 허복순 국장님, 생활체육의 관심도가 무척 높은데 회원 수가 1,671명, 너무 적어요. 국장님도 퇴직하면 생활체육에 관심을 가지게 돼요, 바로. 그리고 이 74개 교실, 터무니없이 적어요, 이거요. 인원, 교실 다. 그래서 제가 아침에 체육교육과장님 잘 아시겠지만 여기 참여 인원 회원 수하고, 일일 누계하고, 강사하고, 강사료, 프로그램 교실을 받아 봤는데 이거 외에 청주시체육회에서 아마 있을 거예요, 제가 알기로는. 임명수 교육과장님, 이것 확대하셔야 됩니다. 이것 인원 뽑을 때 선착순으로 뽑아요, 어떻게 뽑아요?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지금 뽑는 건 선착순 같은 건 아니고요. 위원님께서도 금방 말씀해 주셨지만 저희들이 장소가 매우 협소하고 또 상당히 부족한 수입니다. 그래서 생활체육을 하고자 하는 그런 시민들의 욕구나 수요는 많이 돼 있는데…….


김영근 위원  욕구와 수요는 많은데 우리가 공급하는 건 적다 이런 뜻이에요. 이것 청주시체육회 것도 확인해 갖고 전반적으로 분석해서 생활체육 확대 방안을 모색하셔야 돼요. 인구 80만, 100만에 1,671명 회원 수 이게 말이 되느냐 이거죠. 핵심의 요지 무슨 뜻인지 아시죠, 과장님?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잘 알겠습니다.


김영근 위원  이것 확대 방안을 생활체육……. 시민들이 이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건강으로 관심도가 높고. 체육교육과가 왜 중요하냐. 시민의 건강을 위해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이고. 지금 시설이 미흡하고 확대되고 있는 그런 단계지만 생활체육은 우리가 나름대로 그런 교실을 확대 운영할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이것 확대 방안을 모색하십사 이렇게 보고. 수시로 한번 과장님하고 이것 이야기 좀 나눠야 되겠어요. 자주 봬야 되겠어요, 이것. 생활체육에 대해서 이렇게 하나 질의드리고요. 두 번째, 이제 엘리트, 전문체육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141페이지, 충북 청주프로축구단. 과장님도 가서 경기 봐서 아시겠지만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성적이 상당히 좋아요. 그죠? 신생 축구단으로서 지금 7위인가 8위인데 시민들의 호응도 상당히 좋고, 성적도 좋은데. 과장님, 잠깐만요. 전국 최하위 예산이에요. 한번 파악해 보세요, 한번. 이러한 적은 예산을 갖고 이 정도 성적을 냈다는 건 상당히 고무적인데 우려되는 게 하나가 있어요, 체육교육과장님. 저도 경기 가서 봤지만, 임 과장님도 봤지만 거기에 조르디인가요? 그 사람 종횡무진 뛰고 있고 이렇게 1년 차에 좋은 성적을 냈는데 예산이 뒤따라 주지 않으면 이 사람들 다 다른 데로 가요. 그럴 거 아녜요. 결국은 예산인데 지금 여기 40억, 청주시 20억, 충청북도 20억, 기타 자체 저기 해 갖고 제가 알기론 60억 갖고 운영하는데 턱도 없고 최하위 예산이에요. 확대 방안을 모색하셔야 돼요, 체육교육과장님. 그렇지 않으면 이것 청주프로축구단 선수들 다 떠나고 그러면 내년, 후년 성적 최하위 돌고. 그러다 보면 관심도가 적고 그냥 주저앉아요. 충청북도하고 청주시가 같이 이런 특수 저기지만 선도적으로 이것……. 이범석 시장님하고 상의하세요. 이럴 때 우리가 관심을 갖고 성적이 좋고 고무적일 때 지원해 줘야 돼요. 물론 청주시가 지원하면 충청북도 따라올 수밖에 없는 구조도 있어요. 협약서도 다 봤어요. 시민들의 이러한……. 지금 현재 이범석 시장 꿀잼 도시로 가는 저기에 이것 예산 청주시 전체 예산 뒤져 보면 상당히 적어요. 체육 관련해서. 이것 한번 말씀드리고요. 또 한 가지, 지금 동계 스포츠 우리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는 게 뭐예요?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지금 빙상경기장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아니, 주로 많이 보는 대중적인 스포츠가 뭐예요? 농구하고 뭐가 있어요, 우리 청주에요. 농구하고 핸드볼 있지 않아요?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그렇습니다.


김영근 위원  여기 자료는 없는데 과장님한테 한번 말씀드릴게요. 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냐. 지금 현 시장이 꿀잼을 강조해요. 그러면 우리가 프로축구단 그다음에 동계에서 볼 수 있는 농구, 핸드볼 이런 것 활성화 방안을 좀……. 체육교육과장님, 우리 청주시 농구나 핸드볼의 구단주들이나 청주시 협회 이렇게 체육인들 좀 해 갖고 이것을 어떻게 활성화할 수 있고……. 우리가 농구를 겨울에 하는데 암만 자료를 봐도 농구가 없어요. 보니까 제가 보기에는 구단주에서 다 경비 지원하는 거 같고 우리 청주시는 예산은 관여 안 하는 것 같은데요. 우리 체육교육과장님, 이것도 한번 다른 데도 비교ㆍ분석해서 활성화 방안도 모색 좀 하십사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 활성화 방안이 물론 예산도 들어가요. 적은 예산 갖고 저기 하니까. 우리 겨울에 농구도 많이 봐요, 우리 시민들이. 볼 수 있는 스포츠……. 그런데 청주시는 어떠한 예산도 없어요. 체육교육과장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그쪽 농구구단, 핸드볼구단 구단주들하고 청주시하고 그다음에 우리 청주시체육회하고도 같이 어울려서 활성화 방안이 뭔가 이런 것도 모색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과장님.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잘 알겠습니다.


김영근 위원  이건 큰 답변 없어도 되잖아요. 그죠? 그다음에 체육시설과 우리 민병전 과장님 말씀드릴게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김영근 위원  민 과장님도 잘 아시다시피 종목별 체육단체 회장단 간담회……. 제가 이 말씀 드리면서 각종 간담회, 전국체전, 우리 문화ㆍ예술을 보기 위해서 부산도 같이 갔다 왔고, 제주도도 갔다 왔고 이렇게 갔다 오면서 1년 동안 우리 위원들이 본 것을 민 과장님한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청주시 인공암벽장 현황 받아 봤어요. 그만한 예산을 투입하고 지금 몇 년째 오픈(open)도 못 하고, 위탁도 못 주고. 핵심을 말씀드릴게요, 민 과장님. 민 과장님이 있을 때 하신 건 아니지만 내가 체육시설과이니까……. 체육시설을 건립할 때 여기 회장 얘기했지만 각 종목별 단체와 협의 요망 이렇게 들어오듯이 각 종목별 단체의 청주시협회하고도 각 단체……. 체육시설은 한번 만들어 놓으면 방법이 없어요, 부수지 않고 새로 짓지 않는다면. 지금부터 앞으로 이 체육시설도……. 실내체육관 많은 예산을 들여서 지금 짓고 있어요, 민 과장님. 체육 종목별 단체 청주시체육협회하고도 수시로 끊임없이 대화를 해서 문제점이 뭔가 발견해서……. 체육시설은 지어 놓고 나면 끝이니까 협의를 철두철미하게 하기를 첫 번째 질의드리는 거예요. 그렇게 하실 수 있겠어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이 인공암벽장 문제 같은 경우는…….  


김영근 위원  아,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게 사실 벌써 몇백억을 들여 갖고 지금 오픈도 못 하고…….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전부터도 체육시설이나 관련돼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관련 협회라든가 이런 데는 여태까지 다 협의는 하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가부를 따지지 않을게요. 조금 낮출 건 낮추고, 들을 건 많이 들어서……. 체육시설은 지어 놓으면 이것 바꾸지 못한단 말예요. 아, 실내에 무슨 체육시설 지어 놨는데 규격이 미달돼서 경기를 못 해요. 이런 황당한 일은 있으면 안 되잖아요. 우리가 조금만 더 이야기를 들어서 그렇게 하실 수 있죠?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되고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인공암벽장 문제는 보도에서 약간 오보가 있어서 저희 직원분들도 열심히 일을 했는데 그런 평가를 받는 것 같아서 굉장히 의기 소침돼 있습니다만…….


김영근 위원  그렇게 더 하십사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무슨 뜻인지 과장님은 잘 아실 거예요. 청주시 공무원분들에 관한 문제가 걸려요. 그런 거를 조금 더 열고, 더 많이 듣고. 한번 만들면……. 그래서 그렇게 다른 데 가 보고, 비교ㆍ분석하고 또 듣고 또 듣고 이렇게 하는 이유가 여러 가지 있다고 말씀드리고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알겠습니다.


김영근 위원  또 한 가지, 이 앞에 간담회 때 위탁 관련해서 말씀드린 거 있어요. 과장님, 그래서 제가 수원시 체육시설 위탁 관리를 받아 봤어요. 여기 존경하는 정영석 위원님이 나가셨는데 공단에 위탁하는 것도 있고요 그다음에 수원시 보면 다 수원시체육회에, 나머지는 수원시체육회에 위탁 관리하는 거예요. 그래서 공공성 확보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어요, 제가요. 그래서 존경하는 이완복 위원장님이 맞다고 말씀해 갖고 민 과장님하고도 얘기했는데요. 순서가 공단하고 청주시체육회하고 그다음이 종목별 협회예요. 이 세 군데 위탁을 주는데 우선순위가 큰 건 당연히 시설관리공단에서 해야죠, 종합체육관 같은 큰 것들은. 그러나 순위에 따라서 밑에 내려가는 건 청주시체육회에서 위탁 관리를 맡는 게 맞는 거예요. 종목별 협회를 가면 장단점이 있어요. 자기들의, 예를 들어서 만약에 농구라는 종목을 그 종목 협회에서 위탁 관리한다. 자기 회원들은……. 배드민턴 회원들은, 자기 회원들은 잘해. 그리고 시민들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거예요. 그리고 공단은 정영석 위원님 말씀하신 게 맞아요. 공단은 준공무원식이에요. 체육시설은 거진 24시간 개방되어 있고 그다음에 직장인들 끝나고 저녁때 와서 운동도 해야 되고, 일요일에 운동도 해야 돼서 개방되는 게 맞는데 시설관리공단은 준공무원식으로 해서 정영석 위원님이 질의한 것에 금방 얘기했듯이 그러한 공단 위탁 그런 문제점이 뭐냐 생각했어요. 위탁 반드시 지금 현재 있는 거 한번 점검해 보시고, 앞으로 위탁을 줬을 때는……. 시설관리공단이 비대해지고 있어요. 언제까지 시설공단에 이걸 다 맡길 거예요? 비대해지고 있어요. 그 장단점을 잘 아실 거예요. 그러면 그다음에 어디냐. 청주시체육회예요. 과장님, 청주시체육회 저희 간담회 때 갔는데 직원이 30명이나 돼요. 옛날에는 체육회가 일을 안 하려고 했지만 체육회가 일을 한다고 하면 체육회가 맡는 게 우선 맞는 거예요. 종목별 협회장보다는 청주시체육회에 위탁을 주는 게 공공성 확보 측면에서 맞다 이거죠. 우리 청주시는 이렇게 봤더니 전무한 거예요, 이게. 거기 청주시체육회 예산 들어가서 인원이 근 30명 돼요, 거기요. 그러면 위탁을 줬을 때 시설관리도 있지만 행정적인 지원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 행정적인 지원을 하는 인원을 갖고 있는 게 어디냐. 청주시체육회예요. 종목별로 위탁을 주면 시설 관리하는 사람 둬야지 또 행정적인 사람 둔단 말예요. 과장님, 그러니까 제가 하는 얘기는 이것 말씀하면서 여기 지금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비교ㆍ분석해서 이래라저래라 따질 건 아니지만 한번 다른 데도 비교ㆍ분석해 봤더니 관리공단, 청주시체육회, 종목별 협회인데 수원 같은 경우에는 종목별 협회 하나도 없어요, 이게요. 그래서 체육시설 위탁운영에 대해서 검토하시고. 그래서 청주시체육회도 퇴직공무원이 가 계시는 거예요. 일을 시키고 거기서 그들이 더, 시설관리공단보다는 시민들을 위한 체육시설 서비스가 체육회 그들이 생각하는 게 더 높고 그들이 더 마인드(mind)를 갖고 있다 이거예요, 관리공단보다. 그리고 종목별보다는 더 공공성을 확보하고. 그 직원들이 한 30명이나 돼요. 저번에 가서 직원들 현황을 봤더니 깜짝 놀랐어요. 우리 청주시가 그 예산을 주면서 활용해야죠. 저는 그렇게 보는데 민 과장님 간단하게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저희가 공공 체육시설을 민간위탁을 함에 있어서는 체육회가 됐든 우리 일반 종목단체 협회가 됐든 개인이 됐든 조례에 보장이 다 되어 있고요. 저희가 위탁 공모를 하게 되면 거기에 참여하는 분들에 대해서 심사해서 적임자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그러니까 청주시체육회에 우리가 그런 인원도 주고 예산도 주는 거에 활용해야죠. 어떻게 종목별로…….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아니, 그런데 신청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저희가 강요는 못 하고요. 어쨌든 개방의 문은 열려 있는데 하겠다는 의사를 갖고 오게 되면…….


김영근 위원  열려 있는데 시설 관리 위탁 조례에 규정돼 있는 거야 우선순위도 관련 공무원들이 볼 거 아녜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아, 우선순위라고 하는 건 없고요. 어쨌든 이 시설을 어떻게 예산적인 차원이나…….


김영근 위원  시민들을 위해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줄 것인가를 생각해 주셔야지, 공무원 입장에서 보면, 과장님 입장에서 보면.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그건 당연한 거 아녜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맞습니다.


김영근 위원  왜 조례도 안 바꾸고 규칙도 안 바꾸고……. 다 읽어 봤어요. 그런데 청주시체육회는 하나도 없어요. 다른 데는 이렇게 운영하는 이유가……. 큰 데 체육관 같은 경우는 공단에서 운영하고 그다음에 그 밑의 급들은 체육회에서 하고 그다음에 간단히 종목별 협회도 들어간다 이런 뜻이에요. 그런데 우리는 지금 종목별로 들어가니까 그러죠. 이게 뭐가 시민들을 위해서 운영되고, 뭐가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청주시체육회 간담회 한번 가 봤어요. 한 30명 있어요, 그 직원들이. 그러한 체육회를 우리가……. 또 청주시 퇴직공무원도 가 있어요. 그러한 체육회를 활용하는 게 공공성 확보 측면에서 필요가 있다 이거죠. 그걸 검토해야 된다 이런 뜻이죠.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네,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우리 시체육회의 참여에 대해서는 저희들은 언제든지 환영하고 있고요. 적임자라고 판단하면 얼마든지 위탁할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 더욱 기회의 문을 열고서…….


김영근 위원  그렇게 하시고 뒤에 팀장님, 여기 수원시 공공 체육시설 체육회 관리 위탁 현황 이것 이따 한번 갖고 가 보세요. 이것 봤으니까요, 한번. 여기 현황을 한번 보시면 종목별로는 하나도 없어요, 수원시체육회에서 일부 다 맡고 있는 거예요. 종목별보다도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게 체육회예요. 당연하죠, 그건. 그걸 공무원이 선택하고 거기에 맞게끔 가야죠. 그렇지 않은 것들은 그렇게 하시면서……. 당연하죠, 이게.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저희들도 민간위탁 관련해서는 더 폭넓게 검토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근 위원  가야죠. 왜 이런 말씀 드리느냐 하면……. 시간이 돼 갖고 저기인데요. 앞으로 체육센터가 많이 들어와요. 과장님, 이것 체육센터 지금 2019년부터 2020년 진행됐던 게 왜 이렇게 늦느냐 이렇게 질의드리고 싶지만 이것보다도 앞으로 이게 완공되고 되면 위탁이……. 지금 여기 보시면 체육센터 상당히 많이 들어와요, 이 시설이. 그럴 때 우리가 이것을 지금서부터 생각하고, 고민해서 위탁을 어디에 주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갖고 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 이것을 우리가 좀 고민하자는 측면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현행에 있는 건 정리만 하시면 되는 거예요. 앞으로 이런 체육센터가 많이 들어와요. 이런 체육센터가 많은 돈을, 막대한 예산으로 지금…….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한번 깊게 고민할 필요가 있고, 우리는 청주시체육회가 없는데 그만한 인력에 우리가 예산을 적게 들일 수도 있으니까 활용해서……. 우리 위탁 운영의 전반적인 걸 과장님 짚어 보시고 그걸 효율적으로 공공성 확보 측면에서, 시민들의 체육서비스 측면에서 깊게 고민해 보십사 해 갖고―저희들도 많은 간담회 때―민 과장님한테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정 위원님도 그런 들은 여러 가지……. 저도 고민한 측면에서 이것 현황을 파악해 봤어요, 한번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위원님 말씀하신 것 깊이 고민해서 저희들이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완복  예. 위원님들, 휴식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1시 2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02분 감사중지)

(11시21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완복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박노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노학 위원  예, 박노학 위원입니다. 우리 체육교육과 임명수 과장님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제출하신 수감 페이지 153쪽 좀 참고해 주세요.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체육교육과장 임명수입니다.


박노학 위원  예. 현재 롤러부 선수하고 코치 한 명씩이 결원이죠? 선수 4명하고 감독 한 분 계신 거죠?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네, 그렇습니다.


박노학 위원  언제부터 결원이었나요, 이게?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작년부터 결원인 거로 알고 있습니다.


박노학 위원  모집 공고는 몇 번 내셨어요?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모집 공고는 저희들이 한 번 정도 이렇게…….


박노학 위원  한 번 내셨어요?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공고라기보다도 저희들 감독이 스카우트하려고 하는 코치나 선수들을 개인적으로 수소문 내지는 협의를 하는 과정으로 공고 같은 건 없이 그런 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노학 위원  그러면 이 공고 없이 그냥 감독이 그렇게 하면 감독 개인 의사가 많이 좌지우지되지 않을까요?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다른 종목 같은 경우에는 공고나 이런 홍보를 통해서 모집하는 경우도 있고요. 롤러 같은 경우에는 위원님도 아시는 것처럼 선수층이 워낙 얕고 적다 보니까 선수를 영입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박노학 위원  현재 청주시 내에 고등부ㆍ대학부 롤러부 현황은 어때요?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지금 오창고등학교에 롤러부가 있고요 또 대학에는 지금 서원대로 알고 있습니다.


박노학 위원  오창고등학교 한 군데예요, 롤러부가?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예.


박노학 위원  그러면 거기 졸업생은 다 어디로 가는 거예요?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아, 청주여상도 있고요, 롤러부가 청주여상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저번에 전국체전에 가서도 그 선수들하고 얘기해 봤는데요―충북 선수 출신들이 전국적으로 많이, 타 지역으로 많이 가는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박노학 위원  과장님, 그러면 타 지자체 실업팀과 우리 청주실업팀 롤러부하고 처우 개선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비교ㆍ분석해 보신 자료가 있나요?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죄송하지만 그렇게 비교ㆍ분석한 그런 건 없습니다.


박노학 위원  이게 이렇게 계속 결원이 생기고 안 오면 근본적으로 이 운동인 수가 줄어드는 건지 아니면 인프라는 많은데 저희가 처우 개선이나 이런 게 잘 안 되고 여러 가지 대우 조건이 안 돼서 고등부나 대학부에서 자꾸 다른 실업팀으로 가는 건지 그걸 우선 파악할 필요성이 있지 않나요, 이렇게 장기간 결원이 생긴다는 거에 대해서?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그것에 대해서는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것처럼 저희들이 타 지방자치단체 선수단과 한번 비교ㆍ분석을 해서 근본적으로 우리가 선수 영입이 어려운 원인이 무엇인지 한번 냉철하게 판단해서 적극적으로 선수 영입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박노학 위원  저는 어쨌든 코치가 없는 상황에서 넷이서 전국대회에서 이렇게 성적을 냈다는 것도 정말 대단한 일이고. 이런 부분이 예산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과장님께서 주도적으로 감독하고 선수와의 관계 또 집행기관에서 예를 들어서 지원이나 관계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잖아요. 공식적으로 지금 벌써 2년이 됐는데 공고 모집을 한 번 공식적으로 내 봤다든가 이런 부분은 다시 한번 집행기관에서 검토해 보시고. 또 한 가지는 저도 시대의 변화에 대해서 깜짝깜짝 놀라는데 지금 우리 청주시 실업팀이 자료에서 보시는 거처럼 거의 20년이 다 넘었어요. 물론 사격부 남자만 창단한 지 한 10년 정도 됐는데 저희 청주시 실업팀이 많은 성적을 내고 또 양궁 같은 경우는 국위 선양도 많고, 청주시를 많이 알린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본 위원이 과장님한테 질의드리고 싶은 부분은 이런 부분을 전체적으로 용역을 주시든가 또 시민들이 많이 생각하고, 요즘 세대가 원하는 그런 스포츠는 무엇인가 이런 것도 한번 검토해 보시고. 제가 깜짝 놀란 게 영동군 같은 데 조그만 군에서 올해 보니까 여자 씨름부를 창단했어요. 그래서 다른 지자체에 있는, 영암군에 있는 유명 선수를 스카우트해서 우승도 하고. 또 인근에 증평 같은 경우도 남자 씨름단이 있어서 증평군 인삼을 알리고 그런 데도 상당히 일조를 하는 것 같더라고요. 아까 존경하는 우리 김영근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우리 청주도 청주FC가 많은 좋은 성적을 내고 우리 청주를 많이 알리는 데 일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지원자가 없고, 학교가 고등부나 대학부가 선수가 없다고 하면 이런 부분도 과감하게 한번 생각해 보시고 새로운 스포츠 종목의 실업팀을 키워서 우리 청주시를 알리고, 스포츠 저변 확대를 하는 데 과장님은 어떤 정책을 세워야 하는지 이런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한번 고민해 보신 적 있나요?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지금 위원님께서도 아시다시피 저희 운동부가 9개 부를 운영하고 있는 건 아마 우리 지방자치단체 수준에서는 약간 많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또 보면 저희들이 저번에도 위원님께서 한 번 말씀하셨지만 비인기 종목에 대한 뭐랄까! 종목에 대한 그런 배려 차원에서도 운영하고 있는 그런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희들이 새로운 종목도 좋겠지만 지금 9개 종목에 국가대표가 14명이나 보유하고 있어서 아마 전국 단위로서도 그렇고, 국위로 봤을 때 저희 선수들 실력이나 아니면 그런 성적이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있는 종목을 잘 운영하는 것도 저희들이 하나의 숙제인 것 같고요. 아까 말씀하셨듯이 선수들이 좋아하는 아니면 시민들이 많이 수요하는 그런 종목에 대해서도 한번 여론을 잘 들어보겠습니다.


박노학 위원  예, 과장님한테 좋은 의견 감사드리고요. 조만간에 현재 9개 실업팀에―아까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셨지만―차량이라든가 숙소 문제 여러 가지, 사실 저도 아까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지금 25평 기준에 선수 5명이 쓴다는 숙소 문제 이런 문제도 전체적으로 한번 검토해 보시고. 이 실업팀들이 선수층이 확보가 안 되고, 코치가 안 오려고 하는 것이 다른 지자체와 어떤 차이점이 있나 이런 걸 잘 파악하셔 가지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우리 위원회와 같이 한번 논해 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잘 알겠습니다.


박노학 위원  네, 답변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정영석 위원 거수)

○위원장 이완복  예. 정영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석 위원  정영석 위원입니다. 우선 우리 체육교육과 임명수 과장님한테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159쪽에 보면 다목적교실 신축 사업 지원 해서 2022년도에 6억 1,300만 원이 지출되었는데 저희 지역구가 있어서 한번 궁금해 갖고. 소규모 다목적 교실 신축 사업은 새로 짓는 건가요, 교실을? 아니면 조그만 체육관을 짓는 거예요?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체육교육과장 임명수입니다. 일단 다목적 교실과 소규모 옥외 체육관에 대한 구분부터 약간 설명을 드리면 전교생이 100명 이상인 경우 또 교실 기준으로 봤을 때 9개 내지 12개 교실 정도 또 면적이 800평방미터 있는 그런 시설물은 다목적 교실로 보고 있고요. 또 전교생이 100명 이하라든지 아니면 면적이 400평방미터 이하인 경우 소규모 조그만 시설은 소규모 옥외 체육관으로 구분을 짓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아마 2019년도인가 그 이전부터 아시다시피 교육청과 저희 시에서 시설비의 20프로를 지원해 주는 대응 투자 사업으로 사전에 교육청에 수요를 해서 거기에 맞는 학교를 선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그러면 갈원초등학교하고 석성초등학교 여기 혹시 학교 가 보셨어요 아니면 여기 학생들이 몇 명인지 인원은 파악돼 있는 겁니까?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직접 학교를 가 보지 않았고요 서류상만 저희들이 검토한 그런 사항입니다.


정영석 위원  글쎄, 제가 알기로는 서류상에 학생들 인구도 100명 이하로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걸 왜 말씀드리는 거냐 하면 아마 저번에도 문의중학교하고 몇몇 중학교 이게 들어왔었죠?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그렇습니다.


정영석 위원  그런데 아무리 도교육청에서 지원이 나간다고 해도 인원이 삼사십 명밖에 안 되는데 다목적 교실을, 그 안에서 리모델링해도 시원치 않을 판에 바깥에서 이 사람들을 위한 체육시설을 하나 짓는다고 하니까 과연 굳이 그 예산이 필요한가 해서 제가 저번에 한번 말씀을 드렸죠?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정영석 위원  그러면 그건 올해 예산을 세운 건가요, 내년에 하기로?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저번에 교육경비보조금심의회 같은 경우를 통해서 사전에 심의해서 내년 사업에 반영하게끔 올해 확정된 그런 사업입니다.


정영석 위원  그러면 시에서 지원된단 말씀이죠?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정영석 위원  그런데 제가 몇 번 얘기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지원해 줬는데 과연 거기에 34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물론 학생 수가 중요하진 않지만 그 안에서 아이들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옆에 큰 평수도 아닌 그냥 간신히 탁구라도 칠 수 있는 정도밖에 안 되는 그 시설을 새로 짓는다는 자체가 예산 낭비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저는 개인적으로 들고요. 특히, 문의 같은 경우는 초등학교에 대형 체육관이 있고 거기 이용을 많이 하는데 중학교에 10억 이상의 예산을 들여서 그걸 지어야 된다는 게 저는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는데 우리 임명수 과장님께서는 그게 이해가 돼서, 거기를 지어야 된다는 게 마땅하다 싶어서 이렇게 결론을 지은 건가요?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그렇지는 않고요. 저희들이 이런 다목적교실을 지으면 위원님들도 작년에 행감에서 많이 지적해 주셨는데 그 이용률, 그러니까 주민들 이용률 있어서도 너무 저조하기 때문에 이러한 시설을 했을 경우 주민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많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하라는 그런 말씀도 있었다시피 저희들이 이걸 짓게 되면 학생들 위주로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인근 시민들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그러한 사업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예, 그건 지금 제가 잘 알고 있고요. 저는 그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라 그 돈과 예산으로 과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체육시설을 지을 수 있는가에 대해서 의문을 말씀드린 거고요. 그 규모가 제가 보기에는 우리 이 회의장 반은 넘나요, 그걸 짓는다고 그러면? 그러면 작은 규모에 문의에 사는 주민들이 과연 체육시설을 같이 운영할 수 있을까 이게 저는 궁금한 거고요.왜냐하면 소규모 체육시설을 짓는다면 주민들이 배구나 농구나 아니면 탁구도 제대로 된 규모의 이렇게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이 돼야 되는데 높이와 규모를 보니까 아예 그것조차 안 되는 것 같아서요. 혹시 거기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께서, 물론 올해는 지원이 가능해서 지원이 나가겠지만 향후에 이런 게 있으면 도와 교육청과 협의해서 새롭게 지향해야 되지 않겠나. 저는 개인적으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예산이 안타깝더라고요, 아깝고. 그래서 내년부터는 이것을 자세히 살펴봐서, 의무적으로 지출할 게 아니라 그것을 시민들이 진정으로 쓸 수 있고, 학생들이 쓸 수 있나 좀 더 면밀히 검토해서 향후에 그런 걸 지출하는 걸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일단 시설물을 선정하기 위해서는 저희들이 사전에 교육청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서 이런 선정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아 주시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종합적으로 예산 대비해서 정말 이게 적정한 규모인지, 정말 시민을 위한 시설인지에 대해서도 잘 살펴보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예. 그리고 자료 129쪽에 청주시장배 산악자전거대회 사업 지출액이 ’22년도에 0이에요. 행사를 안 했는데 2023년은 오히려 100만 원을 상계해서 대회를 치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작년에 예산이 모자라서 이 행사를 안 한 건가요?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그건 아니고요. 작년에 개최하려다 시기적으로 차일피일 연기, 연기 하면서 12월쯤 하려고 하다가 날씨 탓으로 인해서 또 참여자가 생각보다 상당히 적어서 취소가 됐습니다.


정영석 위원  그러면 올해는 인원이 많아서 추가 예산도 확보해서 한 거예요?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아쉽게도 올해 산악자전거대회도 취소가 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2023년 올해는 전액 지출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2023년도는.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2023년도는 자료가 10월 말 현재 기준으로 돼 있기 때문에 아직 잔액이 남아 있는 상태지만 저희들이 알기로는 최근에 와서 취소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아, 그래요? 네, 알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우리 김완식 위원님 말씀했듯이 자료 134쪽과 137쪽에 직지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뿐만 아니라 청주시장기 소프트테니스대회, 특수초등학교 롤러대회, 볼링대회, 스쿼시페스티벌 이런 한 일곱 가지 정도가 아직 집행이 안 돼 있어요. 그래 한 달 남짓밖에 안 남았는데요. 아까 김완식 위원도……. 이 시기가 다른 사유로 집행을 못 한 건지 아니면 한 달 남짓 남았는데 이때 안에 하는 건지 이것을 이 안에 뭐를 작성하고 해줬으면 이해하기가 편한데 아예 그런 게 없으니까 앞으로 2024년에는 계획을 잘 세우셔서 미집행한 사업이 없도록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잘 알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예. 우리 체육시설과장님한테……. 아무래도 저희 지역구에 체육공원 현안 사업이 많아서 거기에 또 질의드리기에 앞서 아마 올 초에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파크골프, 스크린골프장 조성을 내덕노인복지회관에 하신다고 해서 제가 우리 과장님한테 너무 좋은 괜찮은 아이디어다 했고, 이렇게 생각해서 진행한 줄 알았는데 갑자기 내덕노인복지회관에서 서원노인복지회관으로 장소가 바뀌었어요. 아니, 이런 사업을 한다고 그랬으면 그쪽 지역의 복지회관하고 협의가 돼 있는 게 아닌가, 이게 왜 갑자기 바뀌었나 궁금해서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덕동 노인복지관에 설치코자 했던 건 맞습니다. 그때도 신청을 받았고요, 저희들도 거기에 동의를 받아서 선정하고 예산편성도 해서 진행했었는데요. 이제 예산 확보가 돼서 설치하려고 하는 시점에 저희가 다시 방문했을 때 노인회 그쪽에서는 그 사이에 회의실이 더 시급하게 필요하다고 해 가지고 당초에 설치하려고 하던 그 공간을 회의실 공간으로 마무리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다시 그 부분을, 파크골프 의향을 정확히 물어서 포기하겠다 하는 걸 타진을 받아서 다른 데 협의해서 서원 쪽으로 결정해서 추진했습니다.


정영석 위원  그러면 서원 쪽은 확실하게 하기로 하신 거예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해서 설치 완료했습니다.


정영석 위원  예, 이런 좋은 시설은 빨리빨리 진행되기를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고요. 아무래도 몇 가지 좀 물어보겠습니다. 내수생활체육공원 조성 사업에 대해서 간단하게 질의를 하겠는데요. 지금 생활체육공원이 단계별로 내수생활체육공원 또 인공암벽장 또 내수야구장, 배드민턴체육관 해서 4개 정도가 있는데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저희들 내수생활체육공원에 대한 사업은 저희가 4단계로 나눠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요. 첫 번째 단계는 이미 준공 완료된 상태고, 축구장이 해당되겠습니다. 두 번째는 인공암벽장이고, 세 번째는 내수야구장이고요. 마지막 네 번째 단계가 배드민턴체육관 진행입니다. 그런데 현재 내수야구장에 4개 구장을 조성하기로 했다가 지금 3개는 완료해 놓은 상태인데 1개는 현재 당초에 거주했던 분이 아직도 퇴거를 하지 않고 저희와 소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여기에 대한 대집행, 강제집행을 진행 중에 있어서 강제집행이 완료가 되면 나머지 1개 구장에 대해서 추가로 마무리할 계획으로 있고요. 설계까지 완료된 배드민턴경기장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공사를 집행하려고 하는 시점에서 올여름에 맹꽁이가 거기서 출현하는 바람에 이 맹꽁이가 지금 보호종이라서 이 부분을 별도로 이주 조치를 하고 허가를 받고 공사를 진행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 맹꽁이 출현으로 인해서 지금 설계가 거의 완료된 상태에서 아직 진행을 못 하고 있고요. 아울러 이 일대 전체가 지금 교통영향평가하고 재해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고, 이 일대에 산책로 조성이라든가 부수적으로, 추가적으로 해야 되는 것들을 변경하기 위해서 현재 기타의 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배드민턴장과 야구장 한 개는 현재 아직 중지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정영석 위원  지금 생활체육공원 주변에 아직도 저희 시 땅들이 좀 있죠?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그렇습니다.


정영석 위원  거기를 좀 활용할 방안이나 계획이 없습니까?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저희들이 예전에도 한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파크골프가 가능한가 봤었는데요. 기본적으로 파크골프가 18홀 기준했을 때 9개 홀을 하기 위해서는 9,000평방미터를 필요로 합니다. 그런데 현 상태에서 9,000평방미터만 하더라도 두 바퀴를 도는 형태로 하게 되면 18홀로도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공간이 남아 있는 데는 많이 있지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지금 여의치 않아서 혹시나 기회가 되면 향후에 내수 덕암천에서 내려오는 바로 미호강 쪽의 하천과 연계하면 좋을 텐데 거기는 아직 친수공간이 아니라서 하천 쪽으로 못 하고 있습니다. 조금 떨어져 있지만 저 위치로 올라가면 거기는 공간이 있는 데가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글쎄요, 지금 우리 존경하는 위원장님이 말씀했듯이 저희 내수ㆍ북이 지역은 고령화 시대에 접했기 때문에 지금 노인들이 파크골프에 대한 애착이 엄청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분들이 자발적으로 운전해서 무심천 거기에서 파크골프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거리도 너무 멀고. 또 그분들이 향후에 미호천 주변 보존지역이 친수지역으로 변경된다고 해서 지금 상당히 기대를 많이 갖고 이해를 하려고 했는데 이게 보존지역하고 친수지역으로 변경하는 데 기간이 꽤 많이 걸린다고 하니까 자포자기한 상태고. 그래서 그분들이 요구하는 게 체육공원이 반쪽짜리 운영밖에 안 되는 공원에 라이트 설치도 안 되고 하는 와중에 ‘우리는 라이트가 필요없다. 오전에 운동할 수 있으니 또 고령층 인구가 많이 늘어나니 체육공원에 이런 거라도 하나 만들어 줬으면 어떻겠느냐.’ 그래서 아마 과장님하고 우리 한준희 팀장하고 저하고 가서 이야기도 좀 해보고 했는데 지금 지역의 염원이 그것 같아요. 혹여라도 우리 시 주변에, 꼭 미호천 주변이 아닌 체육공원 주변에 저희 시 땅도 있는 거로 알고 있어요. 부지도 꽤 넓은 거로 알고 있는데 거기를 향후에 좀 더 계획을 세워서 지역분들이 반쪽짜리 생활체육이라고 욕하게 하지 말고 그분들이라도 운영할 수 있게 쓸 수 있는 공간을 좀 마련했으면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아시다시피, 제가 지금 말씀드렸잖아요. 모든 생활체육공원이 운영하기에는 주야를 비롯해 다 같이 운영하는 게 맞는데 공군부대나 공항 때문에 지금 체육시설이 반쪽짜리밖에 운영이 안 돼요. 그래서 상당히 안타까워서 제가 항상 얘기했는데요. 체육시설과에서는 ‘그러면 축구장을 먼저 동호회를 만들어 보자.’ 그래서 이게 국비 매칭(matching) 사업 해서 잘되면 야구장이고 모두 외부적인 건 씌우는 방법으로 강구한다는데 이게 국비에 대한 사업이 적은 금액이 아니잖아요. 그죠? 그러면 시에서 아마 1,900 갖고 설계 용역을 내년에 하겠고, 지금 과장님 입장에서는 내년에 공모가 반영돼서 되면 축구장을 먼저 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혹여라도 이게 내년에 안 될 경우엔 솔직히 차후에 대책방안이 뭐가 있는지 한번 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내수생활체육공원은 사실 우리 청주에서 가장 큰 체육공원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데고요, 전국적으로 내놔도 규모 면에서는 손색없다고 봅니다. 다만, 아쉬운 것이 공군부대로 인해서 소음과 또 조명을 쓸 수 없는 그러한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어떻게 보면 굉장히 안타까운 부분인데요. 이런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은 저희도 나름대로 고민했던 것이 에어(air)돔 형태로 착안했던 거고요. 마침 문체부에서도 국비 사업을 공모 중에 있어서 올해는 저희도 응모 신청을 했습니다만 채택은 안 됐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착안해서 기존에 당선된, 돔에 선정된 지자체도 두 번, 세 번에 걸쳐서 지속적으로 신청했던 사례를 봐서 저희도 일단 기본구상을 하게 되면 그것에 대한 타당성 그리고 문체부에서 요구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저희들은 충분히 충족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데 못지않게 이것에 대한 당선 확률이 높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지금 용역비를 세워서 진행하고 있고요. 혹여라도 내년에 만약에 안 된다 하게 되면 그걸 기본으로 갖고 내후년에라도 다시 한번 재도전을 해서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어쨌든 국비가 진행돼서 오게 되면 저희 시에서도 재정적인 부담도 굉장히 덜어지기 때문에 일단 어떻게든지 받도록 노력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과장님, 우리가 지금 이것을 위해서 예산 40억 정도 확보되어 있는 상태죠, 시 자체에서? 아녜요? 아예 지금 안 되어 있나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아직은, 확보된 건 용역비만 확보돼서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그러면 국비 매칭 사업에 6 대 4니까 그쪽에서 한 60억 정도를 받으면 나머지는 추가적으로 예산을 세워서 실행할 계획인가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국비와 도비와 합해지게 되면 저희 시는 한 35억에서 40억 이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예. 그래서 제가 이것 좀 간곡하게 부탁을 드린 겁니다. 물론 집행기관에서 열과 성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지만 혹여라도 안 될 경우에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또 1년이라는 세월이 흐를 테고. 또 거기에 축구장이 성과가 대단히 좋으면 야구장도 활용할 계획이 있는데 야구장은 솔직히 축구장보다 규모가 2개 이상이 더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정부에서도 한 지역만 편애해서 줄 수 있는 사항도 안 될 것 같으니까 이번에 이걸 적극적으로 한번 열심히 해서 꼭 공모를 받을 수 있게끔 하고요. 혹여라도 안 되게 되면 이게 계속 기간이 연장될 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대비책으로 아마 축구인들이 원하는 구장……. 아마 말씀드렸을 거예요. 하나라도 주변에 더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도 하고 또 야구장도 빨리 짓기를 원하고 이렇게 하니까 그분들 염원을 좀 많이 생각하셔서 빠른 시일 내 하기를 부탁드리고요. 지금 야구장 같은 경우는 3개 면이 올해 다 준공이 되죠?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지금 설치 완료는 다 돼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그런데 민원이, 야구를 좋아하는 동호인분들이 말씀하셨는데 이게 내년에 자기들이 야구장을 좀 쓰려고 하는데 야구장을 사용할 수 없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왜인가 하고 제가 팀장님한테 전화를 드렸더니 날씨가 겨울 날씨기 때문에 거기에 도로를 깔 수도 없고, 전기도 할 수 있는 게 겨울철이 지나야 한다고 말씀하셔서 저는 이해가 되지만 야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은 다진 야구장에 도로 안 깔아도 자기들이 차를 대서 운동을 할 수 있게끔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이 대다수거든요. 그래서 제가 한번 이 자리에서 우리 과장님한테 그게 가능한지 아니면 어쩔 수 없이 내년까지 좀 기다려야 되는 건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내수생활체육공원 내에 있는 야구장 4개 중에 3개는 지금 설치는 완료해 놓은 상태고요, 하나는 지금 안 돼 있지만. 어쨌든 3개에 대해서는 사용 가능한 상태기 때문에 내년도에는 활용하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운영은 일단 전체적인 체육공원이 워낙 넓기 때문에 이것 기본적인 관리는 저희 시설관리공단에서 이걸 관리하는, 기존에 있는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서 관리하는 형태로 가고. 여기에 맞춰서 대관이라든가 이런 것도 현재 시스템에서 하는 거로 일단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네, 그건 잘 알겠고요. 또 다음에 지금 청원공설운동장이죠? 사격장 옆에가 내수공설운동장인데 청원공설운동장이죠, 거기가?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전에는 청원공설운동장이었습니다마는…….


정영석 위원  지금은 내수공설운동장인가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그렇습니다. 내수공설운동장입니다.


정영석 위원  내수공설운동장 거기도 지금 12월에 준공이죠?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여기는 지금 공사는 다 마무리했습니다.


정영석 위원  제가 갔는데 아직도 떼장을 입히고 있는 입장이라, 이게 지금은 완공이 됐지만 그 안에 있는 떼장이나 천연잔디 이게 마무리 작업이 안 된 거로 알고 있어서요. 이게 아마 내년 초에는 준공이 다 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지금 프로축구 청주FC가 있잖아요. 그렇죠? 지금 FC가 처음 출범하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성적을 많이 내서 아마 충북과 청주에 대한 많은 선전을 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내년에 준공되면 이 프로축구단이 전폭적으로 전용구장으로 쓰게 운영하는 겁니까?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예, 맞습니다.


정영석 위원  그러면 유소년 축구구장도 그 프로축구에서 관여하는 유소년 축구 사람들, 학생들……. 그렇죠, 학생들이죠. 학생들이 같이 운영하는 거고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그렇습니다. 예, 초등학생서부터 하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그러면 이 천연잔디 같은 경우는 누구나 운동을 할 수 있게끔 하면 안 되는 거고. 유소년 축구장 같은 경우는 인조구장이잖아요. 그죠? 그러면 누구나 운동을 할 수 있는데 혹시 유소년 축구장은 일반 축구동호회들한테 개방할 의향이 있는 건지 아니면 거긴 따로 사용할 수 있는 게 되는 건지 그것 좀 한번 답변해 주세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현재 여기는 기본적인 사용은 저희 충북청주FC가 연습구장으로 하는 거로 하면서 유소년 인조잔디 경기장은 FC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들 위주로 하는 유소년들을 육성하기 위한 그런 장소거든요. 일차적으로 관리는 저희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마는 일단 사용은 충북청주FC한테 우선권을 주고요. 만약 충북청주FC가 운동을 하지 않고 다른 데 시합을 갔다든가 다른 지역에 있어서 여기가 공백으로 남아져 있을 때에는 협회하고 한번 협의를 해서 일반인들도 사용할 수 있다고 그런다면 같이할 수 있게끔 그렇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예, 그걸 좀……. 왜냐하면 이 지역뿐만 아니라 청원구 지역에 오전에 하는 축구 동호인들이 많아요. 연세들이 50대, 60대, 심지어 70대까지 있어서 점심시간 이게 아니라 새벽에 운동하는 동호인들이 상당히 많아서……. 왜냐하면 그전에는 내수중학교를 사용했거든요. 같이 양분화해서 사용했는데 내수중학교가 전체적으로 다 학교 건물을 짓는 바람에 중학교 사용을 못 해요. 그래서 그 축구 동호인들이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아서 저한테 이런 질문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한번 이 자리를 빌려서 그분들이 새벽에 운동할 수 있는 건 개방되는 건지 아니면 청주FC 동의를 얻어서 하는 건지, 진짜 지금 말씀하신 건 체육시설에서 관리할 테니 그쪽에 협조해서 매일 쓰는 건 아니니까 그래도 가능하다는 말씀이죠?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관리는 시설관리공단에서 하는데요. 일단 사용 여부에 대해서는 저희가 FC하고 협의를 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FC도 거기서 계속 훈련을 하고, 연습을 하다가 시합은 우리 종합경기장 와서 할 텐데요. 그러다 보면 연습 공백 기간 동안에 저희가 대관해 줌으로 인해서 혹시 잔디 훼손이라든지 이런 것도 또 있습니다. 또 휴식기간도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 걸 협의해 봐서 가능하다면 저희들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네, 그것을 좀 간곡하게 부탁을 드린 거예요. 왜냐하면 큰 행사를 치르기에는 내수공설운동장이 제일 적합하거든요. 그런데 그걸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할 수 없게끔 만들면 무슨 큰 의미가 있나 저는 솔직히……. 물론 프로축구도 중요하지만 지역에 큰 행사에 적합한 자리가 그 자리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다른 데는 소음도 있고 이러기 때문에 행사가 그쪽에 문의를 많이 해서 우리 국장님도 그 얘기를 한 번 들은 거로 알고 있는데요. 향후에 이게 완벽하게 조성되면 그런 행사가 1년에 몇백 개 있는 것도 아니고, 몇십 개 있는 것도 아니니까 그걸 협회하고 잘 상의해서 그런 지역의 행사만큼은 좀 대여할 수 있지 않을까 그것 부탁을 드리겠고요.

  (위원장을 향해)

제가 몇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4분 남았습니다.


정영석 위원  예. 우리 지역에 다 들어오니까 사격장 있죠.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네, 사격장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사격장에 대해서 아마 많이 좀……. 재정경제도 거기 갔다 와서 저한테 자문도 구하고 ‘당신 지역구니까 당신이 얘기 좀 하라.’고 해서……. 거기 사격장이랑 시설 개선이……. 엄청 노후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도 어디에서 지원을 받을 수도 없고 해서 거기 우리 시에서 시설 개선이 필요하거나 보수가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있다면 어느 부분이고 사업비가 얼마 정도 되는지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사격장에 대한 시설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현재 가장 시급한 데가 무기고입니다. 무기고가 예전에 충북경찰청에서 사격장 점검할 당시에 지적된 부분이 있었는데요. 저희들도 여기 사격장을 많이 활용하고 이용객들도 많다 보니까 총기류를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신 분들이 일단 보관해 놨다가 시합할 때 반출해서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돼 있다 보니까 여기에서 각종 대회를 많이 하게 되면 무기고에 대한 신축이 좀 필요해서 이 소요 비용도 저희가 추산하는 건 한 12억 정도를 현재 추산하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거기 무기고뿐만 아니라 레인에 대한 문제가 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나중에 한번 전체적으로 할 때 그 부분만 잡지 마시고 폭넓게 무엇이 문제인가, 진정으로 사격다운 사격을 해서 전국사격대회를 여기서 유치할 수 있게 그렇게 철저하게 준비를 부탁드리겠고요.

  (위원장을 향해)

마지막 하나만 하겠습니다, 마지막. 저번에 국궁장 토지 매입과 관련해서 아마 적은 예산을 들여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서로의 의견이 안 돼서 상당히 큰 비용의 매입비 예산이 통과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죠? 거기에 대해 추가적으로 대회를 치르려면 3개 과녁 갖고는 대회를 못 치른다고 얘기하길래 저희들이 이런 돈을 토지 매입비로 구상하고 좀 더 예산을 투입해서 전국대회를 제대로 치를 수 있게끔 만들어 줬으면 어떻겠느냐 이런 질의를 많이 해서 과장님도 생각을 많이 하실 텐데 거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국궁장에 대해서 현재는 사로가 3개 있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1개 사로를 더 추가하게 되면 현재 저희 시에서 갖고 있는 부지, 이번에 부지 매입을 많이 한다 할 경우에 그건 중간 부분이기 때문에 앞에 과녁 있는 부분은 관계가 없습니다마는 만약 하게 되면 과녁 자체는 4개가 나올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피소가 양쪽에, 과녁으로부터 좌우 측으로 10미터 후퇴한 지역에 대피소를 반드시 설치해 놓게끔 돼 있어서 지금 이 대피소를 설치하는 공간이 결국 인접 지역을 저희가 더 매입하든지 사용해야 되는 상황이라서 여기 약수정에 계신 사무국장님하고도, 저희가 직원들하고 좀 상의해 본 결과 지금 옆에 있는 종중 땅을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한번 검토해 봤었는데요. 이 대피공간이 워낙, 좌우 측에 10미터면 현재 상태에서 20미터를 더 확보해야 되기 때문에 아마 불가피……. 지금 방풍림 있는 오른쪽으로, 사로에서 봤을 때 오른쪽에 방풍림이 조성돼 있는 그 나무를 이식해서 하든지 아니면 그쪽에는 다른 방책 시설을 설치해서 방풍을 맞는 그런 방풍벽을 설치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정영석 위원  네. 그럼 그것 지금 생각하신 대로 집행기관에서 개인적인 생각과 현재 거기 국궁장에 있는 집행기관이 있잖아요. 그죠? 신중하게 토론해서 어떤 것이 제일 적은 예산으로 할 수 있는가 그리고 적은 예산을 들여서 진짜 전국국궁대회를 제대로 치를 수 있게 만들게끔 노력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완복  예. 위원님들, 오찬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지금 12시입니다. 오찬 시간이라…….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3시 3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00분 감사중지)

(13시32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완복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오전에 이어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정재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재우 위원  네, 정재우 위원입니다. 먼저 오전에도 많은 위원님들 질의 주셨고 그 부분, 지적된 부분들……. 사실은 준비한 부분이 많이 겹치고 이런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큰 꼭지들이 지적될 부분이 조금 공통되는 것 같다는 것을 인지하셔서 내년 시정에 좀 반영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먼저 충북청주FC 관련해서 많은 위원님들도 질의 주셨는데요. 사실 저희 시비 20억, 도비 20억 정도 지원해서 가는데 여타 지자체 같은 경우에는 100억 이상 이렇게 많이 지원되는 지자체도 있습니다. 그래서 수원FC나 이런 데는 당시에는 2부였는데 이제 1부로 승격하고. 본 위원도 과거에는 지역 유망주 육성이나 이런 부분도 많이 고민했었는데요. 사실 저희가 성적이 나오니까 시민분들이 열광하시고 또 실제적으로 관중 유발효과나 이런 거로 이어진다는 것을 봤기 때문에 저희가 5개년 동안 지원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을 모색해 봐야 되겠다 먼저 말씀드리고요. 체육과장님께 말씀드리면 저희가 홈경기 유료 관중 수를 봤을 때 2부리그에서 13개 팀 중에 6등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상당히 많은 시민분들께서 호응을 보내 주셨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그래서 홍보내역도 봤습니다. 사실 저희가 홈경기를 많이 유치하고 이렇게 진행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일정 안내나 이런 것들이라든지 조금 관심 덜하신 분들은 2부리그 승격했다고 하는데 뭐가 바뀌었다든지 그런 것들이 인지가 안 되고 있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홍보비를 어떻게 집행하셨나 봤더니 제품도 제작하셨고, 길거리 현수막 홍보, 언론사 이렇게 조금 해주셨는데 다변화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래서 화면을 좀 준비했는데요.

  (영상화면에 자료를 제시하며)

사실 저희 행문위 위원님들이랑 이번에 공무연수를 나가서 크로아티아에 갔었습니다. 그래서 크로아티아 인구가 400만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스플리트라는 20만밖에 안 되는 도시인데 이미 홈구장에 3만 5,000명 이상이 갈 수 있는 신식 구장이 구축되어 있고. 그리고 저런 식으로 대중교통인 트램(tram)이라든지에 축구팀을 입혀서 홍보하는 경우도 있었고. 그리고 오른쪽에는 상당히 시가지의 상업지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팬숍(shop)을 열어 가지고 많은 분들이 실제로 구매로 이어지고 하더라고요. 사실 청주FC 측면에서는 시와 허가라든지 대중교통 관련해 그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 어려움이 있다고 하면 교육과장님께서 이런 부분도 좀 다변……. 홍보 다변화에 대해서 한번 점검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이런 부분도 좀 추진이 가능할까요? 좀 짧게 대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체육교육과장 임명수입니다. 우선 먼저 좋은 사례를 직접 보신 걸 가지고 이렇게 소개해 주신 것에 대해서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저희들도 적은 예산으로 좋은 홍보 효과가 있는 것에 대해서 다방면에서 좋은 쪽으로 많이 검토해 보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예. 그래서 예산 확보도 중요할 테고요. 홍보 관련해서 타 과랑 이렇게 협업해서 조금 더 시민들이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도 챙긴다고 하면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많이 유발될 것 같고요. 그리고 대청호마라톤 관련해서 올해 기안84 되게 유명한 분도 오셨었고, 그것이 티브이에 송출되면서 많은 홍보 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상화면에 자료를 제시하며)

그래서 본 위원도 이렇게 참석을 할 수가 있……. 저기 5킬로 건강마라톤을 뛰었는데 과거 한번 말씀을 드렸지만 건강마라톤이다 보니까 가족 단위라든지 아이의 손을 잡고 진짜 산책하시는 분들도 있고, 유모차를 끌고 오시는 분들도 있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 같이 섞일 수 있어서 좋았는데 그렇게 유아를 동반한 분들은 조금 후반부에 출발한다든지 아니면 라인을 조금 따로 주신다면……. 성적을 내기 위한 분들이 빨리 앞으로 치고 나가면서 조금 사고위험이 있더라고요. 부딪칠 뻔한 경우도 몇 번 봤었고 그래서 그런 것들이 좀 세밀하게 보완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건 기념 티셔츠의 사례를 몇 개 봤습니다. 그래서 좌측에 있는 게 저희 대청호마라톤 올해 티셔츠인데 본 위원도 아는 동호인께서 티셔츠가 조금 촌스럽다고 얘기해 주셨는데요. 그래서 다른 데들을 몇 개 찾아봤습니다. 다른 마라톤대회 같은 경우에는 자체적인 심벌을 만든다든지 이렇게 조금 더……. 시민분들이 사실 기념 티셔츠 받아서 계속 입고 싶은 마음도 있으신데 색깔이나 이런 문양들이 올해는 일차원적으로 됐다 보니까 이런 것들을 조금 고민해 달라는 요청을 개인적으로도 받았었고, 여타 지자체 사례도 보니까 좋은 것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하실 때는 기념 티셔츠에 대해서도 조금 디자인적으로 고도화를 시키는 것이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부분 가능하겠죠?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충분히 검토하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강당이나 이런 데 시설 보수나 유지관리에 있어서 체육교육과에서도 20% 정도 시설비를 지원하시는 거로 알고 있는데 맞겠습니까?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20%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재우 위원  그래서 이런 것을 말씀드린 이유는 사실 올해 집중호우 기간에 본 위원이 지역구로 두고 있는 오창 창리초등학교에서 민원을 주셨습니다. ’15년도에 설립돼서 꽤 신식 건물인데도 불구하고 강당에 물이 새서 밑에 마루 바닥이 다 썩어 나가고 아이들이 구석에 몰려서 체육활동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어떻게 보면 교육의 도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86만 대도시 청주시인데 지은 지 10년도 안 된 학교에서 학생들이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다는 것을 저희가 한 번은 전반적으로 점검해야겠다.’ 그래서 교육지원청에도 이런 비슷한 요구를 드려 놨는데 체육교육과 입장에서도 한 번은 마찬가지로 협업을 통해서 전수조사라든지……. 정말 호우 상황에서 안전하게 생활체육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좀 해야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적극 검토를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체육시설과장님께 이어서 좀 말씀을 드리면 여러 가지……. 사실 야구장 관련해서 많은 시민분들 그리고 언론에서 많이 질타를 했던 거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관람하시는 분들이 굳이……. 예년에는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시설적인 부분이 제대로 보완이 안 되다 보니까 계속 대전에 가서 물리적인 시간 그리고 비용을 추가적으로 들여가면서 관람할 수밖에 없다 보니까 많은 요구와 관심을 갖고 계신데 그런 부분들은 조속하게 내년부터라도 할 수 있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관련해서 저희 충북청주FC가 2부리그 승격을 하면서 여러 가지 보완점이나 이런 것들이 나왔는데요. 올 초에 아마 체육시설과 자료로 보이는데 시설 개보수 현황이라든지 충북청주FC에서 시설 현황 관련해서 개선 사항에 대표적인 것이 매점 신설에 대해서 표기가 돼 있는데 아직 보완이 안 됐지 않습니까?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매점은 이미 조성 완료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재우 위원  그런데 내부 편의점이나 이렇게 몇 개소가 들어간 거잖아요. 그래서 본 위원도 사실 몇 차례 관람했었는데 시민분들이 요구하시는 것은 야구장이라든지 이런 데 보면 매점에 조리시설도 갖추고 이래서 갓 조리한 음식을 즐기고 이런 시설들을, 편하게 맥주를 한잔하면서 이것이 스포츠 관람 풍토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현재 단편적으로 푸드트럭으로만 운영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동선상의 어려움이라든지 이런 매점 확충에 대해서 많은 요구를 주고 계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적극적으로 요청을 한번 더 드리겠고요. 그리고 관련해서 사실 청주시에 많은 시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타 지자체에 비하면 아직 부족하고 그래서 국민체육센터나 이렇게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 속에서 가고 있는데 저희가 실내빙상장 관련해서 아이스하키라든지 아이스링크를 즐기시는 시민분들이 많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께 하나의 제보가 들어왔던 것이 청주시아이스하키협회에서 시 유소년 관련 대회를 추진하려고 이렇게 문의를 했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청주시 주최ㆍ주관의 대회만 이렇게 유치할 수 있다고 해서 관련 조례를 찾아보니까 저희 「청주시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보면 제4조(사용허가 우선순위)제1항제2호에 “체육진흥을 위하여 필요한 각종 경기” 그리고 제6호의 경우에는 대한체육회 산하기관이나 이런 단체들이 대회를 할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줘야 된다고 조례상에 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설공단에서 자의적인 해석에 의해서 대회가 안 열리고 이런 문제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 내부적으로는 파악했다고 말씀을 주셨는데요. 한 번은 시설공단에 여타 많은 질의가 있었지만 결국 저희가 시설공단 내지는 체육회에서 관리ㆍ운영을 하는 데 있어서 시민분들이 이용 단계에서 불편을 많이 호소하시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조례상에 규정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내부 규정상에 잘 녹여져 있지 않다 보니까 문제점들이 발생하는데 이런 부분들도 한번 전반적으로 점검해야 될 것 같거든요. 좀 가능하겠습니까?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빙상장은 사실 저희도 대관이라든지 이용을 허가해 주면서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고 또 힘든 부분이 있는 그런 대표적인 곳인데요. 빙상장을 이용하는 계층들이 다양합니다. 피겨도 있을 수 있고, 아이스하키도 있고, 일반 스피드스케이트도 있고. 또 여기 이용하는 사람들이 엘리트도 있고, 일반인도 있고 다양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운영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기회를 마련하다 보니까 대관이 들어와도 일단 그 대관을 하는 사람들이 하루 종일 24시간 하는 게 아니고 아침저녁으로 한다고 그런다면 사용을 하지 않은 그 시간대는 일반인들도 이용을 하게끔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건 그분들도 계속ㆍ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에 또 여름철 같은 경우는 빙상장 이용하는 사람들이 하루에 이삼백 명 되기 때문에 24시간 풀(full)로 대관해 주는 건 사실상 이용자들에 대한 형평성 때문에 조금 지양하는 추세인데요. 그런데 대관을 해주는 기준에 의해서 우선순위는 저희가 조례에 나와 있는 대로 거기에 맞게 되면 대관을 해줍니다. 다만, 문제가 그런 대관을 해줬을 때 또 다른 문제점은 없는지 또 아이스하키 같은 경우는 스피드스케이트와 다르게 빙질을 굉장히 훼손하는 상황이 돼서 다시 복원시키는 데 소요되는 기간 이런 걸 감안할 때 어떻게 보면 일반 시민들한테 소홀히 하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대관을 안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건 저희들도 시설관리공단과 다시 한번 협의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대관에도 무리 없도록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어찌 됐건 저변 확대라든지 여러 가지, 사실 예산 지원이 아니라 말 그대로……. 1년 내내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1년에 한 이삼 회 정도 대회를 열겠다고 이렇게 나름대로 잘 추진했던 부분인데. 그래도 필요성이 인정되기 때문에 조례에 담겼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한번 전반적으로 점검을 부탁드리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말씀드리면 결국 체육시설에 있어서 존경하는 김영근 위원님께서도 말씀 주셨지만 통합예약 시스템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잘 구축돼야 되고, 고도화가 돼야 되는데 사실 저희 청주시는 아직까지 상당히 미약한 사항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영상화면에 자료를 제시하며)

그래서 자료 화면 조금 준비한 것은 용인시청 홈페이지를 포털(portal) 사이트에서 누르게 되면 첫 화면에 저렇게 세 가지 챕터(chapter)가 나옵니다. 그래서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 시스템에 단번에 들어갈 수 있게 상당히 접근성이 좋게 확보돼 있고요. 그리고 다음 페이지 보시면 저런 부분들이 시설에 관해서 그리고 내가 어느 구에 위치해 있는지에 따라서 상당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이미 시스템이 구축돼 있기 때문에 생활체육 인프라가 상당히 훌륭하다고 할 수 있을 텐데요. 다음 페이지 보시면 이게 포털 사이트에서 청주시 체육시설 예약에 대해서 검색해도 상단에 해당 사이트가 노출도 안 됩니다. 노출조차 안 되고 하단에 이렇게 조그맣게 찾아 들어가야 되는 형태로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질 뿐만 아니라 다음 페이지를 또 한번 보시면 이렇게 통합이 안 돼 있어서 종목별로 들어가야 되고 하는데 일부 종목은 잘돼 있는 반면에 일부 종목은 이렇게 프로그램상에 활성화가 안 돼 있는 문제들이 있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전반적인 고도화 작업이 필요할 거라고 보이기 때문에……. 사실 시민분들이 시에 요구하는 가장 큰 것 중에 하나가 생활체육 인프라지 않습니까. 그래서 장기적으로 계속 구축해 나가야 되고, 기이 구축된 것들은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수반돼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아직 미비점이 있어서 전반적으로 조속히 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이 부분도 시설관리공단과 한번 협의해서 일반 시민들이 이용이 편리하게끔 시스템 구축하는 데 종합적으로 다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완복  네, 다음은 김성택 4선 위원께서 질의하시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감사합니다. 김성택 위원입니다. 위원장님께서 또 띄워 주시고.


○위원장 이완복  빨리 끝나라고 띄워 준 겁니다.


김성택 위원  네, 저도 최대한 오래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부서별로 하나씩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간단하게 체육교육과장님, 수감자료 147페이지 한번 보시면 스포츠 바우처 사업이 2022년도 대비, 2022년도가 연도 실적이잖아요. 그리고 지금 ’23년도는 10개월간의 수치인데 월 평균 이용회원이 눈에 띄게 늘었어요. 그래서 혼자 유추해 본 바 수요가 있었는데 지원이 안 돼가지고 그동안 못 했던 거 아닌가 하는 생각 들어가는데 갑자기 이렇게 이용회원이 는 사유가 뭡니까?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체육교육과장 임명수입니다. 일단 스포츠 바우처 강좌 이용권이 전년도에는 월 평균 이용자가 894명이었고, 올해는 9월 현재 약 1,265명입니다. 이처럼 월 평균 이용자가 는 것은 우선 가맹 시설이 전년도에 비해서 894개소에서 1,200……. 아, 죄송합니다. 438개소에서 510개소로 일단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셨듯이 저희들이 이용 지원을 10개월 정도로 했었는데 올해는 이용 개월이 12개월, 그러니까 1년 단위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것도 있겠고 또 저희들이 일단 홍보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스포츠 바우처 이용하시는 분들이 홍보를 많이 통했고요. 그리고 이런 시설단체 쪽으로 그렇게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이…….


김성택 위원  그것에 대해서는 저도 좋게 평가를 드리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기존에 홍보가 부족해서 안 됐던 걸 홍보해서 늘었다 이건 부서의 실적은 좋을 수 있으나 기존에 홍보를 못 한 것에 대한 책임도 따를 수가 있습니다. 수요는 많이 있어요, 스포츠 바우처 사업이. 그래서 전체적으로 봤을 때 뭐냐 하면 중앙정부에서 기금이 편성되다 보면 거기에 맞춰서 우리가 대응 편성하는 것을 계속 따라가다 보니 중앙정부에서 예산을 많이 주면 좀 더 홍보하고, 예산을 적게 주면 거기에 대응 편성해서 조금 적게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이런 생각이 있거든요. 이것도 일견 동의하시죠, 과장님?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좀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김성택 위원  그래서 제가 하나 말씀을 드리면 기금 대비 편성하는 것이 아니라 청주시 수요 대비 총액을 정해 놓고 기금 오는 거에 도비 편성하고 나머지 부분은 우리 시비로 충당해야 우리 시민들의 스포츠 바우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비율로 인해서 대응 투자하는 것이 아니고 총액을 맞춰 놓고, 내년도 수요 파악해 보고 거기에 맞춰서 예산을 편성하는 게 어떠냐 이런 의견을 좀 드리고 싶은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가능하시겠어요?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우선 사업비의 기금은 일단 국비 70%, 도비 15%, 시비 15%…….


김성택 위원  아니, 그러니까 거기에 맞춰서 대응 투자할 것이 아니고 전체 총액을 우선 수요 대비에 맞춰 놓고 기금에 부족분, 그러니까 국ㆍ도비의 부족분을 시에서 충당해야 된다 이런 의견을 드리는 거예요. 이게 꼭 몇 퍼센트를 대응 투자하라는 건 없지 않습니까. 시에서 더 투자해도 그건 법에 위배되는 사안이, 법령에 위배되는 사안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이건 예산과랑 협의하셔서 시민의 수요가 있으면 수요를 맞추는 게 청주시의 역할이지 중앙정부에서 작년에 100 주다가 올해 10 줬으니 10에 맞춰서 15만 하겠다 이건 아니죠. 작년에 100이 수요면 중앙정부에서 10 주면 90을 우리 시가 투자할 수 있는 그러한 역량을 갖춰야 된다는 거예요.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위원님 생각도 무슨 얘기인지 잘 알겠지만 저희들이 전년도에 보면 예산 대비 집행률이 약 73% 정도밖에 안 되고 있어요. 물론 아까 말씀하신 대로 시민이 요구하는 수만큼 운영하면 예산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그건 저희들이 한번 중앙하고 또 도하고도 사전에…….


김성택 위원  아니, 이건 중앙하고 도와 문제가 아니고 부서와 예산과의 문제예요, 사실은. 이런 부분은 내부에서 조정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네, 알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조금 전에 과장님 홍보 말씀하셨는데 하나만 여쭤볼게요. 체육 행사에 청주를 홍보해야 될지 CI(Corporate Identity)를 홍보해야 될지 어디에 더 주안점을 두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저는 일단 시로…….


김성택 위원  청주시죠?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예.


김성택 위원  자료 좀 이렇게 보여 주세요, 한번. 그리고 자료 뜨기 전에 여담으로 말씀드리면 지난번에 전국체전 응원 가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굉장히 좋은 기억도 있고, 우리가 가는 곳마다 승리해서 더 좋았는데 사실은 충청북도지만 단복이 좀 민망했어요. 타 시도에 비해서 디자인도 너무……. 좀 전에 정재우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디자인도 너무 고루하고, 색상도 그렇고 하니 그런 부분 좀 감안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영상화면에 자료를 제시하며)

한번 보십시오. 청주시를 대표하는 대표 선수들인데 CI 때문에 청주시가 가려져 있습니다. 그러면 이건 좀……. 다음 거 한번 보여 주세요. 청주시청의 CI가 저렇게 크죠. 밑에 이름은 제가 가렸습니다만. 이렇게 되면 관심 있는 청주시민들은 저 로고를 보면 청주인 거 알아요. 청주 외적인 사람들은 알겠습니까? 로고만, CI만 크고 청주시는 조그맣게 있는데. 다음 페이지 한번 보여 줘 보세요. 이게 어제 경기한 거 캡처(capture)한 건데요. 충청북도는 그나마 보입니다. 충청북도도 이제 로고가 바뀌어 가지고 바꾸는 작업을 한다고 하는데 저거 바꿀 때 우리 시에서도 의견을 좀 내세요. 저 로고 의미 없어요. 청주시! 청주! 물론 축구단 이름에 충북청주니까 홍보는 되겠으나 저는 충청북도에 가려서 저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이런 부분은 좀 시정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비단 유니폼뿐이 아니고 외부로 나가는 홍보물에 청주가 좀 더 부각돼야 된다. 다음 거 또 있죠? 이것 보시면 저렇게 대비가 되니까, 빈 공간도 많고. CI에 가려서 청주시, 영어로 ‘CHEONGJU CITY’ 같이 가니까 어떤 게……. 정말 저게 청주를 홍보할 수 있는 건지? 좀 유연성 있는 로고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 이 부분 동의하실 수 있으신가요?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일단 청주시를 홍보하는 데 있어서 로고보다는 우리 시 명칭 자체가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김성택 위원  그러니까 청주에서만 통용되는 것을 전국에 통용된다는 생각은 좀 버리시고요. 전국에는 그냥 청주가 더 유용할 겁니다.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CI 관리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좀 전에 보셨겠지만 전반적으로 운동부 유니폼에, 직장경기부 유니폼에도 청주라는 게 그다지 눈에 띄지가 않아요. 사실 이게 청주시민으로서 자랑스러워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저런 부분이……. 외국 가서 애국가만 나와도 왜 가슴이 울컥하는 거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이 좀……. 청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체육시설과장님 한번 좀……. 조금 전에 여러 위원님들 지적하셨지만 우리 시는 체육시설에 대한 어떤 일관된 계획이 없는 것 같아요. 이건 여담입니다. 일례로 육상대회 하나를 개최 못 하잖아요, 2종이 없어서. 그게 뭐냐 하면 저 재선 때 2종 만들었다가 축구 한다고 2종 또 없애고. 불과 6개월 사이에 예산을 몇억씩 투입해서 한 번은 2종을 만들어서 잠깐 하고 2종 못 하게 이런 식으로 되니까 좀 일관된 계획이 있었으면 좋겠고. 제가 질의드리려고 그러는 건 우리 시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의 운영 현황입니다. 엊그저께 존경하는 박노학 위원님께서 초정행궁에 대한 적자를 가지고 질의하셨는데 그런 맥락이거든요. 지금 적자폭이 계속 늘고 있죠?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김성택 위원  예. 좀 고민해 주십사 하는 게 일례를 좀 들어 보겠습니다. 제가 통합되기 전에 초선 때 고인쇄박물관이 유료였었어요. 500원씩인가 내고 구경을 가는 거였는데 그때 분석해 보니까 1년 연 수입이 1,000만 원 정도 된다고 그러더라고요, 입장객 수입이. 그래서 ‘그것 매표하는 직원 인건비가 얼마냐?’ 하니까 2,500이 넘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 무료로 돌렸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우리 체육시설을 한번 봐 주십사 하는 겁니다. 개별 개별 시설이 얼마의 적자인지는 잘 모르지만 적어도 우리가 인정할 수 있는 적자폭이 넘어가면 공공이니까 이 체육시설이 공공성이냐, 수익성이냐 이것에 대한 고민은 있겠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공공의 영역에서 인정할 수 있는 적자 폭이라는 게 있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판단해 보시고 수익 구조 개선을 하시든 구조 조정을 하시든 뭔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결국 최소 운영비의 일정 부분은 이게 수익자 부담 원칙이 맞잖아요. 그러니까 수익자들이 본인이 받는 것에서 받는 서비스에 대한 일정 정도의 지출을 해야 되는데 지금은 좀 과도한 것 아닌가 하는, 조례를 봐도. 물론 저희가 심의를 하는 거겠으나 좀 과도하다는 생각이 들어갑니다. 특히나 민선 시대에 들어와서 계속 그게 과도하다 보니 적자폭은 늘고 이용하지 않은 시민들의 세금이 그쪽으로 계속 투입되는 격이잖아요.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것 저희들도 공감하고 있고요. 저희들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고 좋은 방안인지도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저희도 조례 개정이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라도 지금 가장 대표적인 문제가 수익 구조화하려 하는데 말씀하신 대로 체육시설 이용료에 대해서도 현실화시킬 것인지 말씀하신 대로 인건비가 더 들어가니까 아예 무료화로 할 것인지 이것도 좋으신 말씀이라고 저희도 생각합니다. 하여튼 그런 차원에서 이게 어떠한 적자가 얼마만큼 되는지 앞으로 지속되는 걸 놓고 볼 때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건지 저희도 한번 고민하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결국 시설 투자비는 시간이 가면서 늘어날 것이고, 운영비도 계속 증가할 겁니다. 적자폭은 계속 늘어날 거고요. 민간위탁, 위탁 운영도 좋지만 그것이 다가 아니고. 사실 내년도에 완공 예정 중인 국민체육센터가 많잖아요. 그것이 위탁이 됐든 직영이 됐든 어떤 결정을 하기 전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된다고 봐요. 그래야 이용하는 사람들은 청주시민의 전체 세금이 골고루 수혜를 볼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조금 전에 말씀드린 수익자 부담의 원칙에 입각한 수익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 동의하시는 거죠?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도 동의하고 있습니다.


김성택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문예……. 미술관 먼저 질의 좀 드릴게요. 간단한 건데 지금 엘리베이터 아직 가동 중이죠?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예,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입니다. 저희 이쪽 주유소 방향에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가동하고요, 이쪽 에스컬레이터는 아직 점검 중입니다.


김성택 위원  아직 안 하는데 엘리베이터에 대한 거에만 말씀을 드릴게요. 에스컬레이터는 아직 준공도 안 됐으니까 또 그건 다른 부서랑 연결이 되는 거니까 그렇고. 과연 엘리베이터 이용률이 어느 정도 됩니까? 저는 엘리베이터가 미술관을 오기 위한……. 그것 이용하시는 분들 보면 미술관을 관람하기 위해서 오시는 분들보다 ‘어, 여기 엘리베이터가 있네. 한 번 타 보자.’라는 분들이 더 많아요, 제가 알기로는. 과연 이게……. 2017년도에 엘리베이터가 만들어진 거로 알고 있는데 이것은 활용 방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좀 있을까요?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저희가 자체적으로 하기는 좀 어렵고요. 지난 연초, 작년에도 그렇고 도시재생 그쪽 팀에서 오셔 가지고 거기를 지역사회 청년과 함께하는 또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그런 커뮤니티 공간으로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 도시재생 쪽에서 공모 사업을 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협조해 가지고 저희도 그 공간에 주차장을 좀 더 활용하고 저희 본관하고 연결하는 그런 다리 역할을 하는 사업 구상까지 함께 나누고요.


김성택 위원  그러면 그것이 내년도 예산에 어떻게 반영이 좀 됐습니까?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그런데 이제 공모 사업이라서 저희가 아직 그 결과는 받질 못했습니다.


김성택 위원  아직은 확정된 건 아니고?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예.


김성택 위원  엘리베이터가 미술관이랑 연관성을 짓든 아니면 관광자원으로 남든 흉물로 남든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장기적인 고민을 하셔야 돼요, 미술관 측에서는.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네.


김성택 위원  한번 고민의 결과가 나오면…….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저희도 그 공간이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좀 많이 아쉽고요. 거기 1층 주차장이 10여 대 정도 대고 있는데 거기 사실 민원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김성택 위원  저도 그 당시 예산을 통과시킨 사람으로서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반성하는 마음에서 질의드린 거니까 그렇게 좀 이해해 주십시오.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예, 알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문예운영과장님 좀……. 사진 한번 띄워 주세요.

  (영상화면에 자료를 제시하며)

혹시 저게 뭔지 아십니까, 국장님도 그렇고? 이거예요, 이거.

  (전면에 자료를 제시하며)

제가 보관하고 있던 건데요. 2012년도에 전 국악단 감독께서 K-국악이라고 그래 가지고 제목이 뭐냐 하면 “The Wind from-C”예요, 청주로부터의 바람. 나름 기획을 해서 제대로 만들어 홍보를 많이 했습니다. 저는 제 생각에 저것이 K-문화의 시작이지 않았나 싶었어요. 그때 많은 격론을 거쳐서 예산을 투입하고 해서 청주국악단이 전 세계적으로 “The Wind from-C”라고 그래 가지고 청주국악을 알리고 이걸 세계적으로 했었어요. 그리고 이 언론 기사를 보면 시립국악단 뮤직 비디오, 같은 맥락입니다. 전 감독께서는 그렇게 하셨던 거 같아, 성향이. 동유럽 필름 페스티벌 특별상도 수상하고, 굉장히 열정적으로 일을 했던 거로 기억을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칭찬을 드리고 싶어요. 그런데 문제는 2012년도에 만들었던 이것이 2014년도 들어서 끊어져요. 그리고 그 감독이 겸직이라는 이유로 경질됐어요. 그랬다가 재작년 다시 왔죠. 누구 개인을 위해서 지금 질의드리는 게 아녜요. 문화와 예술은 연속성을 가져야 돼요. 그런데 이게 한 번 끊어졌다 보니 이게 갖고 있는 게 무슨 문화재도 아니고, 가보도 아닌데요. 같은 맥락으로 했는데 10년이 지나 이런 예술 공연이 또 동유럽 필름 페스티벌에서 특별상을 받아요. 그러면 이런 건 장려를 해야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제가 알아봤더니 전 감독님께서 2년만 하고 이번에 운영위원회 하시면서 재위촉을 안 하신 거잖아요. 재위촉을 안 한 거죠. 그러니까 공모 절차를 거치니까 아마 자존심이 상해서 그만두신 것 같아. 그러면 그걸 보면서 우리 시에서 문화ㆍ예술, 공연예술을 제대로 키울 수 있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가 이 부분에 대한 의문이 있어요. 과장님, 한번 답변 좀 주세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문예운영과장 조남호입니다. 사실 전 감독님이 “Wind from-C”로 인해서 세계적으로 우리 국악을 알린 건 상당히 잘한 일이고요. 올해 루마니아에서 개최된 동유럽 뮤직 페스티벌에서도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값어치가 있는 작품으로 알고 있고. 그래서 내년도에도 조금 더 업그레이드 시켜서 예산을 세워 볼까 했는데 예산상 예산 부서에서 통과를 못 시켰어요.


김성택 위원  문제는 어느 단체고 지도자의 역할인 거예요, 그분의 방향. 우리 시도 마찬가지고. 그러면 시 행정을 하시면서 예술계에 이렇게 손을 대서 예술의 방향을 틀어 버린 거잖아요. 전 그 부분을 지금 답답해하고 있는 겁니다. 그냥 재위촉 절차 안 거치고 했으면 지금 하는 이 국악의 바람이 적어도 2년은 더 갈 수 있었어요. 그런데 지난번에도 보셨다시피 2012년에 했던 게 2000……. 임기 그때 단체장 바뀌면서 그게 끊어졌었고, 다시 이어졌다가 다시 끊겼어요, 지금. 과연 후임 감독께서 이것을 제대로 이어갈 수 있을지. 그분의 역량을 폄하하는 건 아니고요. 같은 방향으로 갈 수 있을지가 고민인데 그런 부분이 충분히 교감이 있었나요, 전임 감독하고?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지금 후임 오신 감독님도 청주에 대해 상당히 애착심을 갖고 있는 분이기 때문에 이번 11월 24일 공연 할 때도 가로수터널 그것하고 산당산성을 주제로 해서 작곡을 했습니다. 작곡해서 청주 사람들에게 초연을 선사했는데 상당히 청주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심이 있고 또 “Wind from-C”처럼 국악을 알리는 데 상당히 의욕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잘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성택 위원  그건 한번 지켜보도록 하겠으나 운영위원회 심의 안건이나 자료를 보면 국악단장이나 교향악단장님은 특별히 하자가 없었어요. 그러면 한번 위촉하고 재위촉해 주는 건 그동안 관례 아니었었나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문예운영과장 조남호입니다. 전 감독님께서 기존에 감독님을 하셨어요.


김성택 위원  한 번 했죠. 한 번 하시고…….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그리고 이번에 또 하신 거기 때문에 6…….


김성택 위원  아니, 그러니까 연임은 아니죠. 한 번 했다가 4년인가 6년인가 다른 데 하시다가 또 오셨잖아요. 그런데 이분 바로 다른 데로 가셨더라고. 청주시보다 더 규모 있는 데로 가셨더라고요. 이런 분 보면……. 저는 그분을 개인적으로 알지 못해요. 그런데 이런 역량 있는 분을 우리 시가 놓쳤다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입니다. 바로 성남시로 가셨어요, 우리 시보다 훨씬 규모가 큰. 과연 우리 시가 이런 문화ㆍ예술을 계속 개선시킬 의지가 있느냐 이 부분이 답답해 가지고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이건 제가 다시 한번 얘기하긴 그렇지만 단체장님도 적어도 지킬 건 지키고 이렇게 갔으면 좋겠다는 거죠. 국장님께서야 운영위원회 한다고 그래도 부단장님이시고 부시장님이 단장이니까 부시장 단장의 위촉을 시장이……. 아니, 시장이 위촉하는 건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과연 시가 시키는 일만 하는 것이냐 아니면 우리 시의 정체성을 가지고 계속적으로 어떠한 중심을 가지고 나아가느냐 이걸 저는 주문드리는 거예요. 감독 바뀌면 그 줄기가 또 바뀝니다, 국악단의 줄기가. 사람 바뀌면 거기에 줄 서는 사람 있고. 거기도 하나의 조직이라 똑같아요, 우리 시같이. 단체장 바뀌면 그 앞에 가서 줄 서고 이렇게 하듯이 감독 바뀌면 예술단원들도 마찬가지거든요. 그러면 혼란이 오는 건데. 사실 너무 잘했고, 좀 전에 과장님 말씀드렸듯이 대한민국 국악을 전 세계에 알린 게 청주시립국악단이었어요. 그런 기여를 한 사람을 더 모셔다가 더 키울 생각은 안 하고 그런 분들을 자를 생각만 하니 과연 우리 시가 공연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있느냐. 이런 부분은……. 어쨌든 지금 새로 바뀌신 분들 다 역량 있고, 능력 있으신 분들인 거 저도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문예운영과에서도 좀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십사 하는 거예요. 좀 바뀌어서 잘못됐다 이런 평가가 나오면 안 된다는 거죠. 과장님, 동의하시겠어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위원님이 지적하신 말씀 잘 들었고요. 저희가 지금 K-국악을 기존에 해왔던, 감독님이 해왔던 걸 잘 계승시켜서 조금 더 발전적인 K-국악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제가 국악단을 특별히 애정이 있어서 드린 말씀이 아니고 작년에 유료 공연 점유율 현황 보면 무용단이……. 100% 달성한 게 무용단하고 국악단이 제일 좋았어요, 실적이. 단순하게 객석 점유율만 봐도 100% 달성한 게 국악단이 제일 많아요. 그만큼 우리한테 어려웠던 국악, 우리한테 무용 이 두 개가 제일 많은데 이런 걸 대중화시키고 시민들한테 널리 알리는 사람을 상을 못 줄지언정 가만히 있으면 재위촉되는 것을 공모를 하는 바람에, 예술하는 사람들 자존심 센데 적어도 그런……. 이건 밖에서 보기에는 ‘아, 교체하려고 마음을 먹었다’라는 거밖에 안 되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실 이것이 예술계에 또 소문이 나면 청주도 별로 좋은 얘기를 못 들을 거 같으니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유념하시고 문화ㆍ예술, 문예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네, 잘 알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예.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완식 위원 거수)

네, 김완식 위원님!


김완식 위원  네, 김완식 위원입니다. 민병전 과장님한테……. 겨울철 눈썰매장 운영에 관련돼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게 지역구나 사는 지역을 떠나서 제가 사는 지역에 설치됐는데요. 제가 이 눈썰매장 운영에 대해서 주민들한테 설명해 가지고 반응이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지난번 여름철에 물놀이장 그것에 상회가 되는 그런 눈썰매장이 될 것 같은데요. 또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오게 되면 상당구청 가는 길이 외길이라 주차 문제 또 식사 문제, 쓰레기 문제 이런 종합적인 계획은 세워 놓으셨겠죠, 그죠?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사안에 저희들도 많은 이용객들에 대한, 한꺼번에 왔을 때 안전 문제 또 식사 문제, 주차 문제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완식 위원  제가 이 사업에 대해서 더 좀 알고 싶어 가지고 추진계획 세워 놓으신 걸 해주시면 제가 주민들한테 많이 홍보해서……. 또 여기에 보면 매표 이게 유료로 운영하시는 거죠?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2,000원 내고서 눈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완식 위원  어른하고 아이하고 다 다른가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타는 사람들만.


김완식 위원  아, 타는 사람들만 2,000원.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튜브를 이렇게 해 갖고 타는 사람만 2,000원을 내면 튜브를 지급해서 눈썰매를 이용할 수 있게끔 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김완식 위원  지난번 정책 간담회 때 제가 못 들어와 가지고 추진계획서를 주시면 주민들한테 잘 홍보하고…….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자료 준비해 놓은 것 드리겠습니다.


김완식 위원  홍보를 해드리겠습니다. 조남호 과장님한테……. 지난번 6월 2일……. 시립교향악단노조 창립을 6월 2일에 했죠?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7월 5일 자로 통보받았습니다.


김완식 위원  아니, 창립식은 6월 2일 했고 노조 창립식을 하면서 노조원과 비노조원이 갈등이 많았었다고 하는데 이게 시립예술단별로 노조가 형성되는 건가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문예운영과장 조남호입니다. 지금 저희는 4개 예술단이 있는데 노조를 설립한 것은 교향악단 한 개로 각각 예술단별로 가입을 하고 있습니다.


김완식 위원  그러면 아직 다른 예술단은 노조가 안 돼 있고.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가입을 안 했습니다.


김완식 위원  그러면 노조원은 시립교향악단만 노조가 있는 건가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그렇습니다.


김완식 위원  그래서 그 문제에 대해서도, 노조하고 비노조원이 그때 창립할 때도 양쪽에서 갈등이 많이 있었는데요. 음악이 하모니인데 그런 하모니를 엮으면서 조금 불협화음이 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단원별로 근무시간이 정해져 있죠?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그렇습니다. 1일 4시간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김완식 위원  그러면 대개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10시부터 15시까지 점심시간 1시간 빼고 4시간 근무하고 있습니다.


김완식 위원  4개 단원이 다 똑같은 건가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그렇습니다.


김완식 위원  그래서 저는 지난번에 단원별 출근기록부를 요청했는데 출근기록부 같은 건 없다고 그렇게 하시는 거 같던데 출근기록부가 있습니까?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출퇴근은 저기 신분증이 있거든요.


김완식 위원  출퇴근 어차피 이렇게 카드로 되기 때문에…….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신분증으로……. 예, 카드 리더기로 하고 있어요.


김완식 위원  근무시간이 10시부터 3시까지이기 때문에 그 사이에 공연을 간다든지 이렇게 되면 다 목적이 있어서 가는 거기 때문에요. 또 그런 공연을 가면 수당이 별도로 나가죠?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시간 내에 근무했을 때는 공연수당 2만 원씩 받고, 시간 외에 공연했을 때는 5만 원씩 받고 있습니다.


김완식 위원  그래서 지금 공무원들도 출장명령부를 달고 가거든요. 출장목적, 뭐 때문에 가는지 다 달고 가기 때문에 이분들도 다……. 제가 조심스러운 말씀을 드리는 건데 예술단원 하시는 분들이 여러 가지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이분들은 어차피 공적으로 시 세금을 갖고 근무하시는 거기 때문에 출퇴근기록부를 명확하게 하시면 개인적으로 어떤 거에 대한 책임에 과장님도 면할 수 있고. 가 가지고 어떤 사고가 나면 출퇴근기록부를 다르게 달고 갈 수도 있는 그런 경우도 있기 때문에 출퇴근기록부는 관리하실 의향은 없으신가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지금 출퇴근은 신분증이…….


김완식 위원  아니, 저기 출근기록……. 저기 출장! 출장 기록.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출장! 지금 외부 공연 같은 경우는 외부 공연 신청서에 의해서 우리가 허가를 해주고 있고요 내부, 그러니까 우리 예술단의 공연계획에 의해서 나갈 경우에는 위원님 말씀마따나 출장시간이라든지 귀청시간을 안 정해 놓고 그냥 공연 수당 신청서로도 출장한 거로 갈음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시간이 나오거든요, 공연시간이.


김완식 위원  개인적으로 나가는 경우도 있을 거 아녜요. 그죠?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개인적으로 나가는 경우는 거의 없죠. 외부 출연 허가인데 외부 출연 허가 같은 경우는 저희가 허가를 내주고 나가거든요.


김완식 위원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출장기록부를 관리해 줬으면 좋을 거 같아요. 그래야지 우리 과장님도……. 계속적으로 가서 복무점검을 하실 거 아녜요. 그죠?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김완식 위원  그런 걸 관리해 주셔 가지고 내년도 행감 때는 그 자료를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완복  네, 정영석 위원님께서 5분만 하신답니다.


정영석 위원  예, 간단하게 우리 존경하는 김완식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285쪽에 우리 조남호 문예운영과장님! 시립예술단 복무감독 실태 전반 자료 연ㆍ병가 현황을 보면 연가의 평균 사용일은 서로가 비슷한데 교향악단이 노조가 형성됐다고 말씀하셨죠, 금방?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정영석 위원  이분들의 병가 평균 사용일이 다른 데보다 한 세 배 이상 많더라고요. 보통 교향악단은 12.38일, 합창단 3.9일, 국악단은 4일, 무용단은 5일, 사무단은 3일 이렇게 됐는데 유독 교향악단에 이렇게 병가를 내는 환자가 많은 게 무슨 이유인지 또 환자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 교향악단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아까 김완식 위원이 말씀하신 대로 하모니가 필요한 건데 도대체 이게 무슨 이유로 이렇게 환자가 많은 건지에 대해서 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문예운영과장 조남호입니다. 교향악단 병가가 12.38로 좀 높은 편입니다. 교향악단은 아마 실내에서 주로 연주를 하기 때문에 기관지라든지 호흡기 질환 그런 거에 민감하지 않나. 또 관현악 같은 경우는 호흡으로 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거로 호흡기 질환이라든지 알레르기 질환 그런 게 있기 때문에 좀 많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아니, 그러면 합창단도 비슷하지 않아요? 호흡기라고 그러면 합창단도……. 심지어 무용단도 그 먼지 속에 무용하고 해서 그런 사람들이 기관지가 더 안 좋을 거 같은데. 여기에 대해서 한번 자세하게 살펴보시고 나중에 자료로 따로 한번 요청을 부탁드리고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알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예, 간단하게 323쪽에 의문사항이 들어서요. 총사업비가 387만…….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몇 페이지 말씀…….


정영석 위원  323쪽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323쪽요?


정영석 위원  아, 미술관인가요, 323쪽이? 맞네, 맞네. 시립미술관이네, 아까 거기. 죄송합니다. 시립미술관!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시립미술관장 이상봉입니다.


정영석 위원  예. 이 총사업비 금액이 잘못 기재한 거죠? 총사업비가 387만 6,000원이라는 게 제가……. 도비 2만 7,000원, 시비 384만 9,000원 이게 맞는 건가요?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네, 이 사업비가 잘못된 거 같습니다.


정영석 위원  그죠? 잘못된 거죠? 그런데 이게 행정감사에……. 아, 저는 금방 보고 설명 들은 사항에서 이게 이해가 도저히 안 돼서……. 이런 건 좀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어디 가서도 이런 걸 볼 텐데. 이것 다음에 빠른 수정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네, 잘 정정해서 감사자료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더 할 얘기가 많이 있어도 시간관계상…….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완복  김영근 위원님!


김영근 위원  예. 우리 문예운영과장님, 283페이지에 사무단원의 정원에 상임위 결원인데 이렇게 17명에 5명이 결원인데도……. 이 인원이 없어도 되는 건가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문예운영과장 조남호입니다. 지금 5명이 결원인데 운영실장 2명과 사무단원 3명이 결원돼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그래서 이렇게 결원돼도 상관없는 거예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지금 상황에서는 잘 운영하고 있고요…….


김영근 위원  그렇게 잘 운영되고 그러면 이 상임 정원을 그냥 줄이세요. 아니, 결원은 이렇게 만들어 놓고, 그래 17명에서 5명이나 비는데 잘 운영되고 있다고 그러면 정원을 줄이시면 되잖아요, 과장님. 그렇지 않아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이건 좀 더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영근 위원  내부적으로 뭐가 문제가 있어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없습니다.


김영근 위원  그러면 정원은 돼 있는데 결원이 이렇게 많으면 정원을 줄이셔야죠. 그렇지 않아요, 과장님?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지금 저희 예술감독님들이 올해 다 취임을 하셨기 때문에 사무단원뿐만 아니라 예능단원에 대한 결원도 예술감독님들하고 협의해서 꼭 필요한 단원에 대해서는 채용을 하겠습니다.


김영근 위원  그런데 시나 과장님이나 그쪽에 마음에 맞는 사람들이 없어서 채용을 안 하시는 거예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아, 그건 그렇지 않습니다.


김영근 위원  그다음에 285페이지에 불문(경고)이 뭐죠?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우리 예능단원 중에서 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경고를 받은 단원이 2명 있습니다. 그 내용입니다.


김영근 위원  예술단원들 품위유지 관련해서 교육은 1년에 몇 번 하시죠?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정기교육은 1년에 한 번 하고요, 수시로 상ㆍ하반기씩 이렇게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그러면 2023년도에 몇 번 하신 거예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6월에 했고요, 하반기에 또 할 예정입니다.


김영근 위원  하반기에 할 예정이고요. 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도 2023년도에 한 번 하셨는데 한 번 더 하실 예정이에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11월 했습니다.


김영근 위원  이거 했는데 자료가 저기 해서 그렇다 이거죠?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자료는 그전에 자료를 작성했기 때문에요. 두 번 했습니다.


김영근 위원  287페이지에 문예시설 대관을 보게 되면 예술의전당이 없지 않아 무상이 근 59회……. 269회 대관을 했는데 269회에 한 60회가 무상이란 말예요. 이렇게 무상이 많나요? 여기 운영 조례에 보게 되면 ‘국가 또는 도ㆍ시의 국경조행사 및 주최 행사 등’ 이렇게 쭉 있는데 이렇게 무상이 많나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문예운영과장 조남호입니다. 무상의 조건은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공공기관에서 하는 주관 행사 그것하고…….


김영근 위원  그건 알아요. 그런데…….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비영리 목적으로 국가나 시ㆍ도에서 주최하고 문화예술단체가 주관하는 행사’ 그런 식으로 또 청소년 행사 같은 경우는 조례상 무상으로 하게 돼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예. 그래서 정확히 따져볼 필요가 있고요. 305페이지 시립예술단 연습실 건립 사업 추진 현황에 맨 밑에 보면 ‘기존 연습실 내부 환경 먼저 개선하고 연습장 건립은 중ㆍ장기적 검토’, 이제 하지 않겠다는 건데 이게 시립예술단들 설문 좀 받아 보셨나요, 이게? 필요성을.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술단들은 새로운 연습실을 건립하는 걸 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김영근 위원  아니, 그러니까 설문조사 받아 보셨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설문은 받지 않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설문을 한번 받아 보세요. 시립예술단 연습실을 건립해 갖고 시민이 가서 연습하는 게 아니라 대상자 본인들이 연습하는 거에 이런 논란이 돼 갖고 이게 벌써 2020년 3월부터 여기까지 와서 여기 자료가 나와 있으면 이런 자료를 낼 때 그래도 시립예술단의 설문 좀 받아 봐 가지고 그분들이 연습실이 꼭 필요하다 하면 어찌 됐든 간에 우리 관련 부서에서 연습실을 만들려고 노력하셔야지 이건 공무원들이 그냥 책상에 앉아서 탁상행정밖에 더 되는 거냐고요. 그렇지 않습니까. 조남호 과장님, 한번 설문 좀 두세 번 받는다든지 해 갖고 우리가 어떻게 가야 될 방향을 정해야지 그래 2020년 3월부터 해 갖고 쭉 오다가 이제 3년 지내서 내놓는 게 그냥 ‘중ㆍ장기적 검토’ 하면 안 하겠다는 거 아닌가 이거예요. 설문 좀 받아 갖고 한번 저한테 제출 좀 해주세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문예운영과장 조남호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김영근 위원  해볼 필요가 있지 않습니까. 과장님, 맨 마지막 306페이지에 시립예술단 감독 선임 현황 및 기준에 우리 김성택 위원님이 좋은 말씀 하셨는데요. 과거부터 흘러내려 오는……. 이 자체에서도 여기에 보면, 언론이 언론에서 그냥 이렇게 언론으로 끝나는지 모르지만 여기 보면 ‘정치권 입김설’ 이래 갖고 이런 것들이 언론에 나오는 것이 시민의 입장에서 보면 모양새가 안 좋죠. 언론이 언론으로 끝나는지 모르지만. 이런 것들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인사과의 인사의 공정성을 확보해야 된다고 수없이 얘기했듯이 나름대로 우리가……. 여기 지금 시립예술단의 인원도 많고요, 단이 4개도 있고. 상당히 많은 편이거든요. 그죠?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걸 감독 선임……. 특히, 감독 선임 같은 경우는 김성택 위원님이 좋은 말씀 하신 거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이 감독 선임에 우리가 어떻게 공정성을 확보할 것인가 아니면 언론에 나오는 이런 건 그냥 흘러가는 얘기인가 이런 걸 판단하셔 갖고 이런 것을 한 해 한 해 우리가 선임할 때 하나씩 하나씩 만들면서 거기에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거로 각 부서에서 만들어가야죠, 어떻든 원칙을요. 그래서 조남호 과장님 말고 다음 과장님 왔을 때 또 그것을 다듬어서 우리가 그런 공정성을 확보해 가야죠. 그게 결국은 시민 서비스거든요. 이 언론 이게 맞는지 모르지만 정치 입김설에 의해서 휘둘리고 이랬다저랬다, 이랬다저랬다 하면, 지방자치 4년마다 선거 하는데 4년마다 이랬다저랬다 하면 안 좋죠. 그러니까 공무원 입장에서 그런 원칙과 규칙을 만들고 우리가 하나씩 보완해 가면서 그렇게 만들어 왔을 때 우리 후배 공무원들이 또 와서 좋은 거 만들고. 이런 거 만들었을 때 이런 언론에 나오는 이런 이야기가 없지 않느냐 이렇게 정리 좀 하면서 질의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답변 우리 조 과장님 말씀…….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문예운영과장 조남호입니다. 올해는 4개 예술감독이 임기가 만료되는 시기였기 때문에 4개 감독에 대한 선정 임용방법에 대해서는 기존에 있는 감독님들하고 새로 응모하시는 분들에게 공히 똑같은 기회를 줘서 제로베이스에서 훌륭한 분을 모시자는 취지로 공정하게 했다고 봅니다. 언론에 나온 것은 언론에서 회자되는 내용일 뿐이고 저희 실무진에서는 지금 세 분의 감독님들을 공정하게 뽑았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영근 위원  인사에 공정 안 했다고 한 적이 지금까지 어디 있어요. 그러나 그런 것을 만들어 가자는 거죠. 이렇게 정리를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완복  예. 박노학 위원님!


박노학 위원  저는 없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예. 그러면 제가 체육과장님한데 간단하게 말씀드리고서 마무리를 짓겠습니다.


  (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 곤란)

김성택 위원  제가 잠깐 할게요. …… 연관이 있어서요.


○위원장 이완복  지금……. 그러면 얼른 하세요, 빨리.


김성택 위원  조 과장님, 저도 얘기 안 하고 그냥 가려고 했는데요. 과장님 입장에서는 공정하다고 하시겠으나 우리 조례에 보면……. 이건 시의 의지예요. “예술감독을 비롯한 상임단원의 위촉기간은 2년으로 한다.”라고 했으면 끝났는데 그다음에 “위촉기간이 끝나는 예술감독 등 별도계약에 의한 상임단원을 재위촉하고자 할 때에는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재위촉하고, 그 외 상임단원은 위촉기간 중 위촉 해제되지 않았을 경우 재위촉된 것으로 간주한다.”라고 돼 있어요. 이 부분은 시에서 운영위원회 하면서 공정한 게 아니라……. 물론 기회의 평등의 문제가 아니라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예술의 연속성을 말씀드렸기 때문에 이것을 재위촉한다고, 그러니까 공모를 낸 것 자체가 이미 우리 시는 그 의지가 없었다. 그러니까 그렇게 보일 수밖에 없는 거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께서 그렇게 답변하셔서 제가 좀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완복  예. 체육과장님, 우리 청주시에 보면 종목별 체육단체와 체육회가 있습니다. 전부 보면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상황인데 2022년도 보조금 집행 상황을 보니까 민간행사사업보조금과 민간경상사업보조금 집행잔액이 상당히 많습니다. 어느 체육단체 얼마, 얼마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그렇고. 어쨌든 직장운동경기부가 가장 많게 한 4억 5,000 정도 됐는데 사실 과장님께서 이런 결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말씀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체육교육과장 임명수입니다. 우선 예산 대비 집행실적에서 잔액이 많이 남았다는 거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효율적으로 예산집행 하지 않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일말의 책임감을 갖고 더 성실하게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하지만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 예산 항목에서는 운동부가 선수라든지 아니면 영입하는 부분이 대부분 12월 중에 지출되는 그런 요인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부득이 사용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정말……. 그런 분야에서 많이 집행잔액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예. 지금 자료를 보고서 말씀드리는 사안이기 때문에 당초에 보조금 신청서를 접수할 때 행사비라든지 운영비라든지 정확히 계상했는지 체크 좀 하시고, 운영할 때도 당초 계획대로 잘 집행하고 있는지를 점검하셔 가지고 집행잔액이 과다하게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ㆍ감독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계획대로 딱 점검해 가지고 집행 딱 하면 딱 정산될 수 있는 그런 상황으로 가는 게 원칙이죠. 원칙이지만 물론 중간에 무슨 상황이 있기 때문에 저도 그렇게 이해를 합니다. 하여튼 가장 중요한 것이 당초 사업계획서를 엄밀히 검토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면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체육교육과ㆍ체육시설과ㆍ문예운영과, 청주시립미술관 소관 사무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배부해 드린 감사 결과시정 및 처리요구서를 작성하여 전문위원실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1월 28일 화요일 10시에는 4개 구청 행정지원과와 민원지적과, 43개 읍․면․동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자료를 준비하시고 성의껏 답변하여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집행기관 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장시간 감사에 임해 주신 위원님들과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체육교육과ㆍ체육시설과ㆍ문예운영과, 청주시립미술관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14시35분 감사종료)


○출석 위원(7명)

이완복정재우김성택김영근김완식박노학정영석


○출석 전문위원

전문위원 이정희


○출석 공무원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기록 담당 공무원

박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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