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청주시의회

제83회 제2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3.12.18 월요일)

기능메뉴

  • 회의록검색
    • 크게
    • 보통
    • 작게
  • 닫기

맨위로 이동


청주시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발언자 선택

안건

안건선택

맨위로 이동

본문

제83회 청주시의회(2023년도제2차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 2 호

청주시의회사무국


2023년 12월 18일(월)


의사일정 (제2차 위원회)
1. 2024년 예산안
2. 2024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된 안건
1. 2024년 예산안(시장 제출)
2. 2024년 기금운용계획안(시장 제출)


(10시00분 개의)

○위원장 박봉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3회 청주시의회(2023년도제2차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중에도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부터 3일간 2024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결특위 심사가 시작됩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예산안을 심사하심에 있어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에서 의결된 사항은 존중하되, 청주시 예산이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고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부탁드리며, 집행기관에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에 대해 해당 예산의 편성 근거와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본 위원회에 회부된 2024년 예산안과 2024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경제교통국장님의 제안설명과 전문위원님의 검토보고를 들은 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문화위원회, 재정경제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질의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4년 예산안(시장 제출)

2. 2024년 기금운용계획안(시장 제출)


○위원장 박봉규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4년 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24년 기금운용계획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전용운 경제교통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교통국장 전용운  경제교통국장 전용운입니다. 장기간 계속되는 정례 회기로 노고가 많으신 와중에도 시정 발전을 위해 애정 어린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박봉규 위원장님과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4년 예산은 국내외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세입여건의 악화에 따라 편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경기 활성화 및 시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그러면 2024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전년 대비 419억 원이 감액된 3조 2,423억 원입니다. 이중 일반회계는 2조 8,379억 원, 특별회계는 4,044억 원입니다. 다음은 세입예산 편성내역입니다. 일반회계는 지방세수입 6,648억 원, 세외수입 1,164억 원, 지방교부세 5,212억 원, 조정교부금 1,700억 원, 국ㆍ도비 보조금 1조 2,372억 원,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 1,283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특별회계는 세외수입 2,653억 원, 지방교부세 93억 원, 국ㆍ도비 보조금 774억 원,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 524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일반회계 주요 편성내역을 분야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 공공행정 및 안전 분야에는 직원 후생복지 증진 97억 원, 지방채 상환 88억 원, 재난관리기금 전출금 73억 원, 의정활동 및 의정업무 지원 36억 원, 정책광고 및 전략적 홍보 지원 28억 원, 청주시정연구원 출연금 18억 원, 다목적 시시티브이 사회안전망 구축 12억 원 등을 편성하였으며, 교육 분야에는 무상급식 지원 388억 원, 다목적교실 신축 사업 지원 11억 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10억 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분담금 8억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문화 및 관광 분야에는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 284억 원, 직장운동경기부 육성 72억 원,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47억 원,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 47억 원, 문화도시 조성 사업 30억 원,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사업 30억 원, 청원생명축제 28억 원, 가경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 17억 원 등을 편성하였고, 환경 분야에는 무공해차 구매 지원 240억 원, 생활쓰레기 처리 158억 원,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및 감량 121억 원, 석화2배수문 게이트펌프 설치공사 95억 원,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70억 원, 재활용품선별시설 관리 43억 원,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 개선 사업 16억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사회복지 분야에는 기초연금 3,252억 원, 생계급여 1,261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627억 원, 아동수당 지원 539억 원, 노인일자리 운영 518억 원, 누리과정 운영 지원 384억 원, 주거급여 345억 원, 장애인연금 210억 원, 한부모가족 자녀양육비 등 지원 141억 원, 자활근로 사업 59억 원, 긴급복지 지원 53억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보건 분야에는 국가예방접종 실시 136억 원, 서원보건소 이전 신축 46억 원, 치매안심센터 운영 지원 29억 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21억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농림해양수산 분야에는 공영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330억 원, 기본형 공익직불금 281억 원, 농업인 공익수당 113억 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110억 원, 농업기반시설 확충 47억 원, 쌀생산농업인 소득 지원 28억 원, 마을 만들기 사업 24억 원, 옥화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조성 사업 23억 원, 목재친화도시 조성 사업 15억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산업ㆍ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에는 청주사랑상품권 할인율 보전금 150억 원, 중소기업 육성기금 전출금 95억 원, 청주오스코 건립 사업 57억 원, 탄소 저감을 위한 반도체융합부품 기술 지원 사업 46억 원,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자 지원 40억 원, 신ㆍ재생에너지 융ㆍ복합 지원 사업 21억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교통 및 물류 분야에는 전기ㆍ수소 시내버스 도입 보조 163억 원, 수요응답형 DRT공영버스 지원 81억 원, 청주 북일~남일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75억 원, 서부로 석곡사거리~죽림사거리 확장 32억 원, 우암산 둘레길 조성 사업 30억 원, 수동 수암골 보행환경 개선 사업 22억 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 16억 원, 벽지노선 손실보상 10억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는 청주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 70억 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60억 원, 청주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용수공급시설 설치 사업 35억 원, 오창테크노폴리스 용수공급시설 설치 사업 30억 원, 청주 오창과학산단 재생 사업 25억 원,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 12억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특별회계 주요 사업 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공기업 특별회계는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 사업 185억 원, 노후 상수도 정비 사업 177억 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 사업 130억 원, 청주북부권역 생활용수 확충 사업 117억 원, 청주하수처리장 증설 사업 3단계 67억 원, 급수구역 확대 사업 65억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기타 특별회계는 노외주차장 조성 사업 100억 원,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 26억 원,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24억 원, 문암생태공원 온 가족 힐링(healing) 놀이터 조성 사업 15억 원,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사업 12억 원을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총 17개 기금에 수입액은 612억 원, 지출액은 2,032억 원으로 금년 말 조성액은 작년 말 대비 1,420억 원이 감액된 4,215억 원입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중앙역사공원 조성 사업 300억 원, 중소기업 이차보전금 지원 118억 원, 시청사 건립 사업 107억 원, 장기미집행 공원녹지 조성 75억 원, 용암지하차도 보수ㆍ보강 공사 14억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존경하는 박봉규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내년 예산안은 고물가, 고금리의 복합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긴축재정을 기조로 불필요한 지출은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 경제 활성화 등 꼭 필요한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위원님들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구하면서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이상으로 2024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봉규  예,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경제교통국장님께서는 업무에 복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교통국장 퇴장)

다음은 예산안에 대한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듣겠습니다. 박선영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박선영  전문위원 박선영입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4년 예산안과 의사일정 제2항 2024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쪽, 예산안 편성 규모입니다. 2024년 예산안 총규모는 3조 2,423억 2,978만 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대비 1.27%인 418억 7,307만 원이 감액 편성되었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전년도 예산액 대비 0.54% 감액된 2조 8,378억 9,095만 원, 특별회계는 전년도 예산액 대비 6.12% 감액된 4,044억 3,882만 원입니다. 특별회계 중 공기업 특별회계는 전년도 예산액 대비 7.14% 감액된 3,287억 5,584만 원, 기타 특별회계는 전년도 예산액 대비 1.42% 감액된 756억 8,298만 원입니다. 2023년 4월 청주시 시설관리공단 업무의 검사․감독 지침 개정에 따라 기존에 예산과에서 일괄 편성하였던 청주시 시설관리공단 대행사업비를 사업별로 사업부서에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12쪽,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 내역입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지난 12월 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소관부서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였으며, 일반 회계는 세입예산 27억 5,254만 1,000원, 세출예산 182억 4,187만 5,000원을 감액하였고, 특별회계는 세입예산은 원안 의결하였고, 세출예산은 6억 9,65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 내역을 살펴보면 먼저,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농업정책위원회 1억 1,977만 2,000원, 환경위원회 26억 3,276만 9,000원을 감액하였고, 그 외 위원회는 원안 의결하였습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의회운영위원회 1,000만 1,000원, 행정문화위원회 6억 5,970만 원, 재정경제위원회 120억 원, 복지교육위원회 9억 5,073만 1,000원, 농업정책위원회 14억 4,971만 2,000원, 도시건설위원회 1억 7,096만 4,000원, 환경위원회 30억 76만 7,000원을 감액하였습니다. 특별회계 세입예산은 원안 의결하였고,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재정경제위원회 6,480만 원, 환경위원회 6억 3,170만 원을 감액하였고, 그 외 위원회는 원안 의결하였습니다.

  다음 13쪽, 기금운용계획안입니다. 「지방자치법」 및 개별 법령에 따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17개 기금이 설치되어 운용되고 있으며, 2023년 말 노인복지기금이 폐지되면서 전년도 대비 1개 기금 사업이 감소되었습니다. 2024년도 말 조성액은 2023년도 말 조성액 대비 25.2% 감액된 4,215억 2,301만 원입니다.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 내역을 살펴보면 환경위원회에서 청주권광역소각시설 주민지원기금 중 수입계획은 원안 의결하였고, 지출계획은 22억 6,049만 4,000원 감액하였습니다. 그 외 기금은 원안 의결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예비심사 내역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18쪽, 성인지 예산안입니다. 2024년 성인지 예산 총규모는 87개 사업에 857억 1,940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6개 사업이 감소, 44억 7,915만 원이 감액 편성되었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2024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대내외적 경기 침체, 시장경제 위축 등으로 인한 국세, 지방세 수입 저조,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의 감소 등 세입 여건 악화에 따라 긴축예산안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세입예산안 중 주요 세입원인 지방세 수입과 지방교부세가 각각 11.53%, 14.22% 감액되었으며, 세입예산 감소에 따라 강력하게 세출예산을 조정하여 지역경기 활성화, 시민 안전 및 생활안정에 중점을 두어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2024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검토 심사함에 있어 신규 사업은 연례 반복적으로 이어져 계속해서 재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업의 타당성 등 사업 계획을 면밀히 살펴보아야 하며, 전년도 예산액 대비 과다하게 증액, 감액된 사업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여 한정된 재원으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 검토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상 2건 검토보고서는 끝에 실음)


○위원장 박봉규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 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직제 구분 없이 하되 일문일답 형식으로 간단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 대상자와 페이지를 먼저 말씀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원님들께서는 배부해 드린 일정 시간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회,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부서입니다. 질의를 시작하기 전에 위원님들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이상조 위원님께서 사적이해관계자의 신고 및 회피 신청을 하심에 따라 관련 업무에 관한 직무 수행이 일시 중지되었으므로 먼저 다락방의 불빛, 청주문화원 관련 예산안에 대해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인숙 위원 거수)

네, 이인숙 위원님!


이인숙 위원  문화예술과. 537페이지에요. 중간쯤에 보면 청주읍성큰잔치기념 직지음악회라고 있어요. 이거는 읍성큰잔치기념하고 직지음악회하고 같이 하는 건가요? 같이?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이거는 다른 행사입니다. 제목만 유사한데 CJB미디어센터에서 청주방송에서 하는 행사가 되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래서 아니, 여기 목이 그렇게 써 있어서 이게 다른 것인지 같은 것인지 몰라서 한번 물어봤고요.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봉규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인숙 위원님! 지금 이상조 위원이 회피함으로 해서 하실 말씀이 다락방의 불빛하고 청주문화원에 대한 질의를 좀 말씀드리는 거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질의 있으시면 질의를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자)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잠시 자리를 정돈하기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자리 정돈 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19분 회의중지)

(10시20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봉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이어서 의회운영위원회,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부서의 예산안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근영 위원 거수)

네, 박근영 위원님!


박근영 위원  네, 박근영 위원입니다. 안전정책과장님 질의드리겠습니다.


○안전정책과장 최원근  안전정책과장 최원근입니다.


박근영 위원  예, 예산안 290페이지고요.


○위원장 박봉규  과장님, 마이크 키셨습니까?


○안전정책과장 최원근  예, 안전정책과장 최원근입니다.


박근영 위원  청주시민 재난안전보험 가입 추진 해서 질의드리겠는데요. 연간 보험료가 이게 어떻게 되는 거예요? 연간 보험료.


○안전정책과장 최원근  안전정책과장 최원근입니다. 저희가 올해 이거는 시민들에 대한 풍수해 제반이라든지 각종 14개 항목이 있습니다. 그래서 위험이라든지 상해라든지 입었을 때 올해 예산은 저희가 7억 5,000 정도, 56건에 대해서 지급됐습니다.


박근영 위원  근데 지금 보면 안전보험에 대해서 지급현황을 봤거든요? 지급현황을 봤는데 보험료는 전년 예산 3억 7,400이었었어요. 근데 올 2023년도는 11건에 1,244억 2,000만 원이 보상을 해준 걸로 돼 있는 거예요. 손해가 이렇게 큰데 이 금액이 어떻게 나왔나 이해가 안 되는데……. 11건인데 어떻게 1,240억 원이 나올 수가 있어요?


○안전정책과장 최원근  그 자료는 어떤 걸 말씀하시는…….


박근영 위원  안전보험, 우리 이번에 보상 지급현황. 연도별로 했을 때 계속 금액이 이렇게 크면 손해율이 엄청 컸을 텐데 어느 회사에서 보험을 가입하는 거예요, 저희가?


○안전정책과장 최원근  농협 계열 DB농협 거기서 가입되어 있습니다.


박근영 위원  농협 손해보험?


○안전정책과장 최원근  예, 손해보험.


박근영 위원  농협 손해보험이면 보험료는 3억이 나가는데 보상은 1,200억이 나가는 거예요?


○안전정책과장 최원근  안전정책과장 최원근입니다. 저희가 2019년부터 이게 되고 나서 보험금 지급현황에 대해서 지금 14억 정도는 2019년부터 5개년을 그렇게 지급현황은 제가 파악하고 있거든요?


박근영 위원  근데 시정계획에서 안전보험에서 지급현황을 보면 11건에 1,240억으로 돼 있는데 그러면 단위를 잘못 기재한 거 아니에요?


○안전정책과장 최원근  음……. 예. 그거는 제가 확인을 다시 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박근영 위원  그렇죠. 이렇게 클 수가 없어서. 아니, 보험료는 3억 정도 나갔는데 1,240억이 나갔다는 게 이해가 안 가고요.


○안전정책과장 최원근  네, 맞습니다. 저희가 올해 3억 정도 한 거는 자연재해 사망으로 해 가지고 16건이 나갔거든요. 그게 3억으로 제가 현황 자료 파악하고 있습니다.


박근영 위원  그렇죠? 단위를 잘못하신 거죠? 백만 원이 아니라 천 원이겠죠.


○안전정책과장 최원근  죄송합니다. 다시 파악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박근영 위원  예, 그것도 그렇고 잠깐만요. 안전보험을 살펴봤어요, 제가. 근데 보장 범위를 보면……. 혹시 상해의료비는 어느 항목에서 나가는 거예요? 14개 항목 중에.


○안전정책과장 최원근  14개 항목 중에서 폭발 화재가 있고요. 상해사망 말씀하시는 건가요? 후유장애도 있습니다. 사망하고 후유장애는 폭발 부분이고요. 대중교통도 두 가지가 다 포함이 됩니다, 사망, 후유장애. 또 강도에 대한 것도 두 가지가 다 포함이 되고 있고요. 그렇게 하고 농기계에 대한 상해사망도 후유장애까지 포함됩니다. 이렇게 되겠습니다.


박근영 위원  근데 이 보험을 가입하면서 실질적인 의료실비가 나가는 게 아니라 사망 아니면 후유장애가 발생할 때 지급이 되다 보니 금액 대비 저희가 보상받을 수 있는 게 적은 거예요. 이 보험에 대해서 수령을 하려면 사망 아니면 후유장애가 발생돼야지만 이 보험금을 탈 수 있는 거죠?


○안전정책과장 최원근  예, 그렇습니다.


박근영 위원  그렇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일반 상해가 의미가 있는 거지, 이렇게 사망 아니면 후유장애가 발생했을 경우에 최고 2,000만 원이 지급되는데 그럼 죽는 거 내지는 장애를 입었을 때 지급이 되는 건데…….


○안전정책과장 최원근  안전정책과장 최원근입니다. 위원님이 얘기하다시피 상해를 입었을 때 지자체마다 보험이 들어가는 게 있어요, 그런 항목이. 그런데 최고가 제가 알기로는 100만 원 한도……. 지금 수해를 보더라도 100만 원 한도가 보장되고 개인실비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보장을 받기 때문에 저희가 사망사고도 최고 한도가 2,000만 원 한도예요. 그런데 상해로 인해 가지고, 물론 발생 확률이 많겠지만 보장 범위 수혜가 너무 낮기 때문에 타 자치단체에서도 사망이라든지 상해로 인한 후유장애 이런 거를 보장 범위 액수를 높여 가지고 중점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적으로 상해 가지고 하면 너무 보장 범위가 약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타 지자체에서도 검토를 많이 해요. 근데 그 부분은 제외를 시키는 걸로 그렇게 보고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근영 위원  이게 지금 상해 부분에 대해서 제외를 하신다고 하는데 사실상 이게 본인의 의료실비가 있어 가지고 그걸로 수령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이게 사망일 경우에 2,000만 원인데 금액이 크질 않다고 생각하는데, 사망했을 경우에. 저는 이 보험에 대해서 별 의미가 없다고 보는 거예요. 사실상 우리가 보험을 안 들었을 때 상해를 입었을 때 한도로 해 가지고 일정액으로 해서 지급을 한다든지 그랬을 경우에는 수혜를 훨씬 더 많이 했을 텐데 지금 같은 경우에는 큰 사고가 발생됐을 때만 이렇게 지급이 되다 보니 받을 수 있는 게 1년에 1억 2,400인 거예요. 그렇다면 11건밖에 지급이 안 되는 건데 굳이 11건을 지급하면서 이렇게 4억씩이나 보험료를 계속 매년 납부를 하는데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은 거예요. 그렇다고 이게 지금 사실상 받을 수 있는 것도 없는 거예요, 보험을. 그렇잖아요.


○안전정책과장 최원근  안전정책과장 최원근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상해 같은 거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는 저희가 물론 사회재난 쪽은 없지만 자연재난 쪽에서 발생하는, 다치거나 이런 거는 또 풍수해 보험이 있거든요. 그런 거에서 커버가 된다고…….


박근영 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면 중복이 되는 거죠. 그렇잖아요. 중복될 때 그러면 이게 필요가 없는 거죠. 중복되면서 보험에 이렇게 가입을 해서 매년 4억이라는 돈이 나갈 이유가 없는 거죠. 그렇잖아요.


○안전정책과장 최원근  그렇죠. 그래서 조금이나마…….


박근영 위원  이렇게 큰 사고만 해당 사항이 되고 의료실비가 가입되어 있다 하면 이렇게 사망사고든지 후유장애가 발생이 되는 보험도 가입이 되어 있을 텐데 굳이 이렇게 해서 큰 보험료를 내면서까지 우리가 이렇게 보험을 들어야 되나. 실질적으로 시민을 위한 보험이라면 시민들이 탈 수 있게 수령할 수 있는 보험을 찾으셔야 되는 게 맞는 거지, 이렇게 보험 가입이 되어 있다는 것만으로는 수령이 안 되니까. 어찌 됐든 큰 사고여야지만 수령을 할 수 있는 보험 그렇게 제한돼 있기 때문에 별 필요성은 없다는 거죠. 제 생각에는 필요성이 없다.


○안전정책과장 최원근  이거는 저기…….


박근영 위원  그리고 또 이렇게 보험을 가입하게 되면 수령을 하고 다친 사람들이 이걸 수혜를 입어야 되는데 그렇질 못하다는 점. 11건이라면 사실 보험료 대비 너무 적은 거죠, 건수별로.


○안전정책과장 최원근  위원님, 이거 시민안전보험은 개인이 보장해서 가입하는 건 아니고…….


박근영 위원  예, 그러니까요.


○안전정책과장 최원근  이거는 전체적으로 무료입니다.


박근영 위원  예.


○안전정책과장 최원근  시민들 위해서 가입 없이…….


박근영 위원  그렇죠. 무료죠. 무료인데 어찌 됐든 이렇게 큰 보험료를 내면서까지……. 무료이지만 어찌 됐든 본인들이 수혜를 입어야 된다는 게 맞는 거죠. 이렇게 보험만 가입을 하고 이분들이 혜택을 안 본다면 무슨 의미가 있냐는 거죠.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지금 이렇게 하는 보험보다는 상해를 입었을 경우에 월 금액을 정한 다음에 그걸 수령할 수 있는 그런 보험을 가입이 돼야지, 이런 보험은 10개가 있어도 수령은 할 수가 없어요. 그렇잖아요. 크게 다치지 않는 한 받을 수 없는 보험인데 굳이 이렇게 보험료를 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안전정책과장 최원근  알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얘기하신 거에 대해서 상해까지 담을 수 있는 내용에 대해서 저희가 장단점을 분석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근영 위원  네, 잘 검토를 해서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봉규  네. 수고하셨습니다, 박근영 위원님.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조 위원 거수)

네, 이상조 위원님!


이상조 위원  네, 문예운영과 앞으로 나오십시오.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문예운영과장 조남호입니다.


이상조 위원  지금 시립예술단 운영과 관련해서 127억 원을 총예산으로 신청을 하셨습니다. 지금 예술단 단원이 187명이죠?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능단원이 187명이고요. 사무단원까지 하면 199명입니다.


이상조 위원  199명입니까?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이상조 위원  그러면 이거는 사무단원까지 포함한 예산이겠네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아, 그렇습니다.


이상조 위원  지금 예술단을 운영하기 위해서 1인당 비용으로 6,400만 원 정도를 쓰고 있는 겁니다. 인건비가 계속 올라가서 1년에 한 3억씩 늘어나죠, 이 금액이?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인건비 상승은 매년 이삼 억씩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상조 위원  그런데 지금 예술단이 1년에 공연하는 횟수가 공연명으로 보면 34건 정도 그리고 실제 공연 건수로 보면 한 몇 건이죠?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54건 정도 됩니다.


이상조 위원  54건 정도.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그리고 찾아가는 공연은 별도로 있습니다.


이상조 위원  찾아가는 공연은 그거는 뭐 별도로 하고요. 찾아가는 공연 그거는 별도로 하고 일단 4개 예술단에서 하는 한 공연당 비용이 거의 2억 6,000 이상 쓰고 있습니다, 지금. 그러면 우리가 민간 오케스트라를 초청하게 되면 3,000에서 5,000만 원이면 한 번 공연을 할 수가 있거든요. 그러면 127억이면 몇 번을 할 수 있을까요? 공연 횟수만 가지고 제가 말씀드리는 게 아닙니다. 지금 2022년도에 공연 입장료 수입이 8,615만 3,100원입니다. 이거를 유료 관객 수로 나눠 보면 1인당 평균 5,325원이거든요? 5,325원. 한 공연당 평균 350명 정도의 관객이 입장을 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130억 가까운 돈을 쓰면서 이렇게 운영을 하는 게 이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문예운영과장 조남호입니다. 수입료라든지 그것은 저희 입장료가 로얄석 같은 경우는 1만 원이고요. S석 같은 경우는 5,000원, A석 같은 경우는 3,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합니다. 그런 반면에 우리 예술단이 공연하는 예술의 퀄리티(quality)는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일반 공연 같으면 10만 원에서 20만 원 정도의 값어치 있는 공연을 로얄석 같은 경우는 1만 원으로 볼 수 있다는 개념으로 저희는 판단되고 있습니다.


이상조 위원  예, 무슨 얘기인지 알겠고요. 그래서 어쨌든 1만 원도 있고, 5,000원도 있고, 3,000원도 있는데 소극장 같은 경우 5,000원이고 어쨌든 그게 전체 수입금액 대비 수입금액하고 입장객 인원하고 나눠 보니까 평균 5,300원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러면 지금 과장님 말씀하신대로 그렇게 원래대로 제대로 돈을 내고 보면 한 10만 원 정도 값어치가 있는 공연을 우리는 평균 5,300원에 공연을 하고 있는데 왜 관객 수가 이렇게 평균 350명밖에 안 될까요? 뭐가 문제일까요? 공연의 질은 높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이제 소공연장 같은 경우는 저희가 객석이 291석…….


이상조 위원  아니, 소공연장에서만 계속하시는 거 아니잖아요. 지금 말씀하신 40에서 50회 정도 하는 공연 있죠?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이상조 위원  잠깐만요……. 목요공연, 정기공연, 기획공연, 테마공연 이거 어디서 합니까? 소공연장에서 하나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주로 대공연장하고 아트홀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상조 위원  아트홀에서 하잖아요. 이거 소공연장에서 안 하지 않습니까, 거의.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이상조 위원  그걸 말씀드리는데 왜 소공연장 말씀을 하십니까? 이거 횟수만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찾아가는 공연 말씀하시는데 찾아가는 공연 그 정도는 민간 예술단체에 2억 정도 주면 충분히 1년 동안 운영합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해마다 쓰고 있으면서, 그렇게 공연의 질이 높다고 하시면서 왜 시민들은 1회 공연당 350명밖에 차질 않을까요? 20분의 1 가격에 저희가 공연을 제공하고 있는데. 그리고요. 지금 시립합창단 공연 할 때 연간 2회 외부 오케스트라 비용을 우리가 들여서 초청을 해서 같이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회당 3,800만 원씩. 근데 우리 시립교향악단이 있는데 외부 오케스트라를 저희가 초빙해서 공연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공연의 컨셉이라든지 공연의 규모, 공연의 형태에 따라서 협연자나 출연자를 섭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합창단 같은 경우는 6월에 호국보훈의 달 그런 게 기획이 좀 특별한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거기 특화된 오케스트라를 좀 초빙해서 시민들이 평소에 접하지 못한 오케스트라를 한 번 더 보여준다는 취지로다가 기획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상조 위원  그거는 말이 안 되는 것 같고요. 그렇게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수준이 높다고 하는데 시립합창단에서 하는 공연의 컨셉을 못 맞출 그 정도입니까? 외부에서 초청된 그 팀이 우리 시립교향악단의 수준을 넘어선다는 얘기인가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외부 초청팀은 특화된 팀입니다. 어떤 공연의 주제에 특화된 팀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전문적으로 잘할 수 있는 팀으로서 우리 시민들에게 좀 더 향상된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서 협연팀으로다가 저희가 초빙하고 있습니다.


이상조 위원  지금 1인당 인건비를 5,000만 원, 6,000만 원 이렇게 쓰고 근무시간이 지금 몇 시부터 몇 시까지죠? 10시부터 3시까지죠?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그렇습니다.


이상조 위원  단원들 10시부터 3시까지 근무하고 1시간도 점심시간 빼고 나면 4시간 근무하는데 합창단 공연 연 2회를 협조를 못 해 갖고 서로 협의가 안 돼 가지고 외부에서 그렇게 오케스트라를 초빙하는 게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협의가 안 된 건 아니고요. 저희 공연의 특성상 그 팀을 초청하는 기획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이상조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게 제가 이해가 안 돼요. 저한테 오셔 갖고 뭐, 레퀴엠 얘기하셨는데 시립교향악단에서 레퀴엠 연주를 못 할 정도가 말이 됩니까, 지금? 그리고 지금 연습실이 부족하죠?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부족합니다.


이상조 위원  연습실이 부족해서 그럼 10시에 단원들이 출근하면 어떤 형태로 연습하고 있습니까?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연습실은 저희 분장실이라든지 대공연장, 소공연장 그런 공간이 비면 파트별로 연습도 하고 있고 합주는 전체적으로 교향악단실에서 합주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조 위원  그러면 우리 시에서 관리하는 시설 안에서만 합니까 아니면 외부에도 나가서 하고 있습니까?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시설 내에서만 하고 있습니다.


이상조 위원  시설 내에서만 합니까? 그런데 얼마 전에 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이 흩어져서 연습을 하고 있는데 저희가 다 모일 필요가 있을 때 비상소집을 하죠?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그렇습니다.


이상조 위원  비상소집을 했는데 몇 명이 참석을 안 했나요? 한 시간 내로 오게 돼 있죠?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그렇습니다.


이상조 위원  몇 명이 참석을 안 했습니까?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어……. 네다섯 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조 위원  15명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15명. 과장님 그런 것도 파악 못 하고 계십니까, 지금?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저는 네다섯 명으로 보고 받았습니다.


이상조 위원  네다섯 명은 문제가 없는 거예요? 오케스트라 단원이 지금 몇 명입니까?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67명입니다.


이상조 위원  67명 중에 그러면 5명이 근무시간에 소집을 했는데 한 시간 안에 도착을 못 할 정도의 위치에 가 있었다는 게 문제가……. 이게 지금 심각한 문제입니다, 지금. 하루 4시간 근무하는 건데 그 시간에도 자리를 못 지켜 가지고. 시민의 세금이 1년에 127억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비상소집 부분은 저희가 조사를 해서 조치를 하겠습니다.


이상조 위원  지난번에도 저희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요. 저희가 시립예술단 예술감독을 모실 때 조건에다가 우리 지역 사람들이 참여를 못 하게 그런 식으로 조건이 들어가 있다는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단원들도 지금 청주 사람이 거의 없죠? 한 20프로 안쪽…….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20프로 정도 됩니다.


이상조 위원  예, 20프로 안쪽이죠?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예.


이상조 위원  전부 타지에서 오신 분들이 80프로 이상이고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그런데 위원님 저기, 지역예술인이 참여를 못 하게 한다는 그런 규정은 없고요.


이상조 위원  그런 규정은 없죠.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응시자격에…….


이상조 위원  응시자격에 시립교향악단이나 도립교향악단이나 거기에서 지휘를 2년 이상 한 그 조건이 들어감으로 인해서 우리 지역에서는……. 우리 지역 사람이 여기서 상임지휘자 한 적 있습니까?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합창단이요?


이상조 위원  거의 없죠. 아니, 뭐 오케스트라든 몇 명 안 되잖아요. 거의 없잖아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무용단은 했습니다.


이상조 위원  무용단은 했지만 오케스트라는 있습니까? 없죠? 지금 기억나는 부분 없죠?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합창단은 있어요. 합창단은 했습니다.


이상조 위원  그러니까 거의 없잖아요, 지금. 그러면 한 번도 한 적이 없는데 2년 이상 한 거를 조건으로 넣으면 우리 지역에서는 누가 지원을 할 수 있습니까. 지원을 해서 평가를 해서 떨어진 건 이해를 하겠습니다. 지원 자체를 못 하게 하는 거는 말이 안 되잖아요. 그리고 우리가 지금 이렇게 오랫동안……. 시립교향악단은 저희가 전국에서 상당히 빨리 생긴 거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79년도에 생겼습니다.


이상조 위원  예, 굉장히 오래 전에 우리가 먼저 선제적으로 시립교향악단을 만들었는데 ’79년부터 여태까지 운영하면서 그 수준 높은 공연을, 10만 원짜리 공연을 5,300원에 제공하고 있는데 관객이 평균 350명밖에 안 된다는 게 시립교향악단으로서는 그동안 관리가 하나도 안 됐다는 거 아닙니까, 지금. 우리 예술가족이 몇 명이죠, 지금?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454명입니다.


이상조 위원  454명밖에 안 되는 그게 말이 됩니까, 지금? 연간 예산을 127억씩 그 고급인력을 1인당 인건비 오륙천 만 원씩 들여 갖고 운영을 하고 있는데 예술가족이 450명밖에 안 되니까. 지금 관객을……. 맨날 그분들이 오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맨날 오시는 분들, 1,000명, 2,000명 안쪽에서 그분들이 계속 반복적으로 오는 거 아닙니까, 지금. 지금 청주시립예술단 조례를 보면요. 제2조에 보면 예술단의 구성이 나옵니다. 그래서 청주시립교향악단 어떻게 구성해야 되냐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1명과 운영실장 1명을 포함하여 94명 이내로 구성한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합창단, 국악단, 무용단 다 동일합니다. 예술감독 1명과 운영실장 1명을 포함해서 운영하게 돼 있는데요. 이렇게 운영하고 있나요, 지금?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문예운영과장 조남호입니다. 지금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1명씩 임용을 하고 있고요. 실장은 티오가 4명입니다. 4명이지만 2명의 실장이 각각 겸직을 해서 2개 단씩 맡고 있습니다.


이상조 위원  조례대로 안 하고 있네요, 지금. 조례를 위반해서.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저희가…….


이상조 위원  지금 사무국이 12명이잖아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이상조 위원  12명이면 그렇게 1명이 2개의 예술단을 운영하는 이유가 뭐죠, 운영실장으로?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지금 저희가 내부진단을 통해서라든지 공연을 운영함에 있어서 또 2명이 겸직하는 상황에서도 충분히 공연을 잘 이끌어갈 수 있고 사무단을 잘 이끌어갈 수 있다고 저희는 판단했기 때문에 지금 2명으로 해도 저희는 충분히 운영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조 위원  그걸 누가 판단하는 거죠?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저희 문예운영과에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상조 위원  왜 그렇게……. 조례에 이렇게 돼 있는데. 운영실장 1명을 각 예술단별로 예술감독 1명, 운영실장 1명을 운영하게 돼 있는데 왜 그렇게 판단하십니까, 그거를?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저희가 사무국을 통솔하고 있기 때문에 사무국 단원들이 일하는 형태나 업무량이라든지 그런 거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저희가 그런 판단을 하게 됐습니다.


이상조 위원  조례 4조에 보면요. ‘예술단은 연간 공연계획을 포함해서 기본운영계획을 수립해서 시립예술단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이상조 위원  그 예술단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하는 부분이 많죠?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저기…….


이상조 위원  승진이라든지, 포상이라든지, 연간 예술계획이라든지.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1년간 공연계획이라든지 공연추진실적 또 단원들의 승급 문제, 근무평정에 관한 변경사항 등을 심의하고 있습니다.


이상조 위원  예, 그런데 제가 이걸 보니까요. ’21년, ’22년, ’23년 운영위원회 회의록을 제가 봤습니다. 봤는데 40분 한 적도 있고요. 60분, 길어야 70분. 서면으로 하신 적도 있고. 이렇게 중요한 일을 많이 하는 운영위원회가 이렇게 짧은 시간 그리고 그것도 연 2회밖에 개최가 안 됐는데 이분들이 1년에 한 번 와 가지고 40분, 60분 앉아 가지고 인사하고 그렇게 중요한 일들을 순식간에 결정할 수 있었을까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저희가…….


이상조 위원  그러면 결국은 문예운영과에서 주는 자료대로 그냥 승인하는 역할밖에는 안 되는 거 같은데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저희가 운영위원회 개최하기 1주일 전에 사전에 운영위원회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충분히 검토한 이후에 오셔서 각계의 의견을 개진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조 위원  여기 운영위원회 위원장님이 부시장님이죠?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그렇습니다.


이상조 위원  여기 부시장님이 지적을 하셨네요. “안건을 미리 줘야지, 이 많은 걸 어떻게 순식간에 보라고.”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그 이후로는 저희가…….


이상조 위원  지금 그 이전이 훨씬 많아요. 그러니까 이게 지금 운영위원회한테 모든 중요한 권한을 다 맡겨 놓고 그냥 형식적으로 40분, 60분 만에 다 끝내는 거 아닙니까. 여태껏 그렇게 해왔던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지금 시립예술단이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연간 127억을 쓰면서. 누구한테도 터치를 안 받고.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운영위원회는 저희가…….


이상조 위원  아니, 그렇게 공연의 질이 좋으면 이 좋은 공연을 시민들한테 평균 5,300원에 제공하고 있는데 그걸 위해서 뭘 노력을 하셨습니까, 지금?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저희가 공연세상이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거기다가…….


이상조 위원  공연기획사죠.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공연기획사인데요. 거기에서 관리하고 있는 게 5,400명 정도 됩니다. 공연할 때마다 저희가 공연세상을 통해서 메시지라든지…….


이상조 위원  저는 그게 이해가 안 되는 겁니다. 127억씩 쓰면서 왜 자체 해결을 못 해 가지고 외부 공연기획사가 갖고 있는 회원들한테 의지를 합니까. 지금 웬만한 그냥 개인 카페나 그런 데도 자기 자체 회원이 500명, 1,000명씩 가지고 있습니다.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각 예술단별로도 카카오톡(Kakaotalk)채널 가입을 저희가 독려하고 있고요. 또 예술단별로다가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라든지 페이스북(Facebook)…….


이상조 위원  카카오톡채널 지금 회원이 몇 명입니까?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회원은 제가 파악을 아직 못 했습니다.


이상조 위원  그거 언제 만들었습니까? 아니, 그거 여기 치면 나오잖아요. 이름이 뭡니까, 카카오톡채널 이름이?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카카오톡에서 위에 검색창을 누르시면요. 검색할 수 있는 검색란이 뜨거든요.


이상조 위원  뭐로 검색을 하는 거죠?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큐알(QR: Quick Response) 코드를 갖다가 찍으면…….


이상조 위원  아니, 그러니까 단어로도 검색 되잖아요. 시립합창단입니까?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국악단입니다.


이상조 위원  시립국악단이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예.


이상조 위원  다른 덴 없어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다 있습니다.


이상조 위원  시립국악단으로 검색하니까 안 나오는데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카카오톡채널로 들어 가셔야 돼요.


이상조 위원  예,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친구 42명 있네요, 42명. 제가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카카오톡채널도 친구가 1,600명이 넘게 있습니다. 127억씩 들여 갖고 운영하는 다른 3개 예술단은 채널 자체도 없는 거 같고 시립국악단은 그나마 있는데 지금 친구가 42명입니다, 42명. 지금 시민들이 주민세 얼마 내는지 아시죠?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이상조 위원  개인은 만 원이고 사업자는 5만 원씩 냅니다. 그러면 127억 만들려면 몇 명이 내야 되죠? 20만 명, 30만 명이 내야지 만들어지는 금액입니다, 지금. 요새 자영업자들 매출이 50프로 줄어 가지고 제 친구들도 너무 어렵다고 하소연을 하고 얼굴이 다 우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많은 예산을 쓰시면서 그렇게 성의 없이 몇십만 명이 지금 주민세를 모아 갖고 드리는 겁니다, 이게. 그런데도 내년 예산을 보면 입장료 수입을 8,000만 원으로 잡아 놨습니다. 맞죠?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그렇습니다.


이상조 위원  목표라는 거는 2022년에 8,615만 3,100원의 입장료 수입이 있는데 2023년은 8,000만 원을 목표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뭐, 잘해 보려는 의지가 안 보입니다, 여기서. 그냥 작년에도 했고 재작년에도 했으니까 그냥 하는 대로 하는 겁니까, 지금?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상조 위원  내용이 그렇잖아요, 지금. 내용상 그렇게 보이잖아요, 물론 과장님 마음은 안 그러시겠지만. 그냥 한번 만들어졌으니까 계속 가는 겁니까, 예술단? 내년에는 130억, 후년에는 133억. 인건비 계속 늘어나고……. 니 돈도 내 돈도 아니니까 그냥 가는 거예요? 시민들은 지금 이거 그 어려운데 주민세 5만 원씩 걷어 갖고 주고 있는데 근태도 불량하고 하루에 4시간 근무하는 것도 자리를 못 지켜 갖고 어디론가 사라지고 한 시간 이내로 못 올 거리가 어딨습니까, 청주에서? 집에 간 거 아닙니까? 지금 청주시에서 지방채를 발행, 결국 빚을 진 거죠. 빚을 진 잔액이 2022년 말로 740억이 있습니다. 740억이 있고요. 내년에도 지방채를 500억을 발행하겠다고 신청을 했는데 359억 승인이 났어요. 결국 내년에는 청주시의 부채가 1,000억이 넘게 되는 겁니다. 지금 상황이 이런데 시민들이 어렵게 걷은 세금을 이렇게 허투루 쓰면 되겠습니까? 계속 그냥 변명만 하시고, 과장님.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내년부터는 좀 더 예술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저희 자체적으로 노력을 하고 기존에 있는 목요ㆍ기획ㆍ정기공연도 예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저희가 좀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이 평소에 접하지 못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도록 저희가 노력을 더 하겠습니다.


이상조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봉규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조 위원님. 추가로 질의하실…….

  (이화정 위원 거수)

네, 이화정 위원님!


이화정 위원  네, 이화정 위원입니다. 정책기획과장님! 성인지 예산안 55페이지 보시겠습니다. 1억 9,000짜리 사업입니다. 시민참여 소통 플랫폼 구축ㆍ운영을 성인지예산 사업에 포함하셨고요. 성별영향평가 사업으로 시민참여 소통 플랫폼 구축ㆍ운영 사업의 성과목표를 2023년 추정치를 1회, 2024년 목표치를 1회라고 하셨습니다. 성인지예산 사업에 이 사업을 포함시킨 이유를 좀 설명을 듣겠습니다.


○정책기획과장 염창동  예, 정책기획과장 염창동입니다. 우리 성인지 예산안에 올라온 시민 소통 플랫폼은요. 청주시선을 얘기하는 건데요. 이 사업을 하면서 이게 성별 격차가 두드러진 사업은 아니지만 그래도 각종 홍보물 제작이라든지 이미지나 단어 사용에 있어서 성차별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성인지 예산으로 편성했습니다.


이화정 위원  과장님, 성별영향평가 사업은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서 성별 격차 요인을 분석해서 격차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게 성별영향평가 사업입니다. 근데 스스로도 성별 격차가 나고 두드러지고 있지 않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사업을 여기에 포함하시는 게 맞습니까? 잘 이해가 되지 않고요. 지금도 보시면 여성과 남성의 예산이라든지 사업 수혜자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게 분석을 하고 계시거든요?


○정책기획과장 염창동  예, 맞습니다.


이화정 위원  근데 성별영향평가 사업에 포함하시는 게 맞습니까?


○정책기획과장 염창동  저희가 사업을 함에 있어서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홍보라든지, 홍보를 하면서 단어나 이미지에 어떤 차별이 있을 것 같아서…….


이화정 위원  이건 수정을 하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책기획과장 염창동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시민참여 소통 플랫폼 구축ㆍ운영에 있어서 성별 격차 요인……. 격차 요인. 홍보의 접근성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영향 요인을 찾는 게 맞지, 비하나 성차별적 언어를 가지고 이 성별영향평가 사업에 포함시키는 건 적절하지 않은 거 같아요, 참. 고려를 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과장님.


○정책기획과장 염창동  그 부분은 저희가 한 번 더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네, 그러시고요. 들어가지 마시고 267페이지 보시겠습니다, 예산안요. 확인하셨습니까? 예산안 267페이지요.


○정책기획과장 염창동  네.


이화정 위원  거기 보시면 정책연구ㆍ개발 일반운영비에 지식행정 정보 활용 이용료가 145만 2,000원 해서 1종, 각종 디자인 이미지컷 사용료 135만 9,000원, 소프트웨어 사용료 142만 5,000원, 디자인 전용 폰트 구입 152만 원 이렇게 작성이 돼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저도 이런 작업을 해봤던 사람인데요. 요즘에 저작권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거든요. 그래서 이미지라든지 폰트라든지 템플릿(template)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함부로 사용할 수 없어서 구입해서 사용하는데요. 1년 무제한으로 사용했을 때 제가 알고 있기로는 망고보드라든지 게티이미지뱅크가 가장 활용하는 사이트인데 한 사이트는 템플릿 그리고 또 전용 폰트 이런 것들이 무제한 사용하는 데 있어서 한 회사는 56만 원 정도. 사용하고도 56만 원이에요, 무제한 사용하는 데. 그런데 여기 보시면 이미지컷 사용료가 135만 원으로 이미지컷은 별도로 구입하시고 디자인 전용 폰트를 또 별도로 구입하십니다. 이건 어떻게 이용하시는 건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책기획과장 염창동  예, 정책기획과장 염창동입니다. 저희가 어떤 홍보자료나 정책자료 개발할 때 사용하는 이미지나 폰트인데요. 저희가 확인한 바로는 그때그때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보다는 연간 단가계약을 맺어서 사용하는 게 더 저렴하기 때문에…….


이화정 위원  맞습니다.


○정책기획과장 염창동  단가계약을 맺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제가 말씀드린 대로 게티이미지뱅크 같은 경우는 100만 원 내외고요. 그리고 망고보드 같은 템플릿이나 폰트는……. 폰트까지 포함해서 1년 정액제 무제한으로 사용하는 거는 56만 원이에요. 그래서 이거는 산출이 어떻게 사용……. 디자인 전용 폰트가 어떻게 152만 원인지 이 내용을 구체적으로 저한테 좀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정책기획과장 염창동  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하고 저희가 확인한 부분하고 그거를 좀 더 구체적으로 검토를 해서 그 자료를 추가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네, 그리고 269페이지 보시겠습니다. 269페이지 보시면 상상발전제안 홈페이지 관련해서 검증단도 있으시고 홈페이지도 운영하시고 홍보 포스터도 제작하고 계시고 표창자 시상도 하고 계십니다. 이거 반영해서 지금 운영하고 계신 거죠?


○정책기획과장 염창동  네, 그렇습니다.


이화정 위원  그러면 작년에 표창 우승자 어떤 내용으로 시상하셨죠?


○정책기획과장 염창동  우리 시민제안 하신 분들하고 우리 직원분들하고 제안한 부분에 대해서 평가위원회를 거쳐서 시상을 했습니다.


이화정 위원  이게 수시로 하는 건가요? 정기적으로 하는 거예요 아니면 반기 어떤 식으로 심사를 하시나요?


○정책기획과장 염창동  상ㆍ하반기 각각 1회씩 하고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상ㆍ하반기요?


○정책기획과장 염창동  상반기 한 번, 하반기 한 번입니다.


이화정 위원  상반기, 하반기 이렇게 운영하시는데 이게 지금 정책에 반영돼서 운영하시고 계십니까? 저는 이 홈페이지를 굉장히 어렵게 찾았거든요.


○정책기획과장 염창동  시민들이나 직원분들께서 제안해 주신 거에 대해서는 저희 시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고 실제로 반영된 사례도 대다수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그 내용도 저한테 제출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책기획과장 염창동  예, 알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네, 들어가 주시고요. 자치행정과장님! 275페이지요. 이ㆍ통장 워크숍 이번에 새롭게 예산 편성하셨네요?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자치행정과장 김남희입니다. 네, 맞습니다. 근데 이 사업은 ’22년도에 운영을 했었고요. ’23년 올해는 삭감이 돼서 운영을 안 했던 사업입니다.


이화정 위원  그래서 어렵게 워크숍 사업을 세우신 건데 이거 참석하시는 분들이 어떤 분들이시죠?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각 읍ㆍ면ㆍ동의 이ㆍ통장협의회장님하고 사무국장입니다. 그래서 86명이 되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회장님들하고 사무국장님이 참석하실 수 있도록 꼭 신경 써 주시기 바라요. 어렵게 예산 세우셨고요. 이거 예산 어떤 내용 때문에 전액 삭감됐는지 아시죠?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네, 알고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그렇기 때문에 협의회장님들하고 사무국장님들이 참석하실 수 있도록 참석자 현황 꼭 제가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네, 이ㆍ통장 워크숍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그리고 성인지 예산안 보시겠습니다. 59페이지요.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네.


이화정 위원  주민자치 활성화 추진 사업으로 해서 주민자치위원분들이 여성분들이 40프로, 남성분들이 59.9프로 이렇게 해서 2024년 목표치를 41프로로 잡으셨어요.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네.


이화정 위원  너무 보수적으로 잡으신 거 아니에요? 지금 2023년도가 40.1프로예요.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아, 이…….


이화정 위원  그리고 또 분석도 잘하셨어요. 분석도 잘하셨는데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누구를 대상으로 하시겠다는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네요.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성인지 교육 관련해서는 주민자치위원 전체를 대상으로 해서 저희가 한다는 말씀이고요. 저희가 이 관련해서 매년 시민자치대학도 마련해서 그 내용과 그다음에 주민자치위원들 역량 교육을 실시합니다, 매년 1회.


이화정 위원  네.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200명에서 300명 정도 실시하는데 그 인원을 대상으로 해서 같이 실시하려고 합니다.


이화정 위원  그러시면 지금 여성분들이 40.1프로예요?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네.


이화정 위원  그러면 414명 중에서 한두 분만 들어오시면 주민자치위원분들 41프로 목표치를 잡은 건데 너무 보수적이신 거 아니에요?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네, 이…….


이화정 위원  좀 진취적으로 잡으셔도 될 것 같은데요?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네, 이 내용은 지금 현재…….


이화정 위원  워크숍도 가시고 선진지 견학도 가시고 해외여행도 가시고 그러시면 주민자치위원분들이 좀 더 진취적으로 목표치를 잡아 주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자치행정과장님?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네, 알겠습니다. 내용 검토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이화정 위원  네, 좀 적극적이고 도전적으로 목표치를 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네, 알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네, 들어가 주시고요. 감사관님, 244페이지.


○감사관 신민철  네, 감사관 신민철입니다.


이화정 위원  예산안 244페이지 봐 주시겠습니까. 확인하셨습니까? 244페이지요.


○감사관 신민철  네.


이화정 위원  반부패ㆍ청렴문화 콘서트는 어떻게 하시는 겁니까?


○감사관 신민철  직원들 상대로 하는 건데요. 그…….


이화정 위원  청렴하자 하면서 콘서트 하시는 겁니까?


○감사관 신민철  일방적인 교육 방식으로 했었는데 그거를 콘서트하고 겸해서 문화공연하는 걸 가미해서 하는 겁니다.


이화정 위원  예측되는 성과를 어떻게 생각하시는 거예요? 반부패나 청렴에 대해서 콘서트를 하면 결과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고 진행하실 거죠?


○감사관 신민철  당연합니다.


이화정 위원  저는 잘 예측이 안 돼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감사관 신민철  이것이 뭐 형상화돼서 나올 수 있는 데이터는 아니고 국민권익위에서 1년에 한 번씩 청렴도 평가도 하는데 종합적으로 이게 나오는 거지, 형상화되는 실정을 보인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이화정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건 반부패나 청렴하지 않은 계층이 어떤 계층인지 좀 집적화해서 교육이나 이런 사업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반부패ㆍ청렴문화 콘서트를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콘서트 형식으로 한다는 것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감사관 신민철  그러니까 아까…….


이화정 위원  교육 사업도 아니고.


○감사관 신민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화정 위원  아까 언제 말씀드렸는지 잘 모르겠는데.


○감사관 신민철  아니, 교육 방식으로 하는 거가 있고 플러스 콘서트 방식을 겸해서 한다는 거지, 처음부터 끝까지 콘서트 식으로 한다는 게 아닙니다. 처음에 부패 방지라든지 이런 교육을 하면서…….


이화정 위원  각 구청에서도 하지 않습니까?


○감사관 신민철  예?


이화정 위원  교육 사업을 각 구청에서도 안 해요?


○감사관 신민철  예, 안 합니다.


이화정 위원  안 하고 본청에서 이게 몇 회를 기획한 거예요? 1회예요?


○감사관 신민철  예, 그렇습니다.


이화정 위원  1회 콘서트 사업이 1,500이에요?


○감사관 신민철  네, 그렇습니다.


이화정 위원  1회?


○감사관 신민철  예?


이화정 위원  1회.


○감사관 신민철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어떤 형식으로 하실 생각이세요?


○감사관 신민철  그러니까 그거에 대한 강사가 오셔서 그거에 대한 교육을 시키고 그 중간중간에 콘서트를 넣어서 합니다.


이화정 위원  음악도, 가수도 부르고?


○감사관 신민철  예.


이화정 위원  글쎄요, 재밌기는 하겠네요.


○감사관 신민철  집중도를 좀 높이기 위해서 또 지루한 거를 없애기 위해서 하는 거로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화정 위원  주객이 전도되는 경우가 있어서 이거는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이런 식의 행사가 전에도 있었습니까?


○감사관 신민철  예, 이게 처음 하는 건 아니고 작년에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작년에도 이 청렴문화 콘서트가 있었다고요?


○감사관 신민철  네.


이화정 위원  작년에는 없…….


○감사관 신민철  작년이 아니라 올해. 이게 내년도 사업이니까 올해 있었습니다.


이화정 위원  올해 있었어요?


○감사관 신민철  예.


이화정 위원  올해 진행했었어요?


○감사관 신민철  예.


이화정 위원  평가가 좋았어요?


○감사관 신민철  예,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화정 위원  이건 좀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들어가 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님!

  (위원장을 향해)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제가 너무 많이……. 523페이지 보시겠습니다. 523페이지요. 확인하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확인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이화정 위원  예, 523페이지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확인했습니다.


이화정 위원  거기 청주 시민 국어문화학교가 있죠? 맨 아래쪽에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네, 그렇습니다.


이화정 위원  민간경상사업보조로 해서 시민 국어문화학교가 있는데요. 충북대학교하고 청대로 해서 인문학 강좌 학교에 각각 698만 원하고 776만 원을 주고 있더라고요, 매년?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그렇습니다.


이화정 위원  이 성격에 대해서 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인문학 강좌 관련한 예산인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시민 국어문화학교는 「국어기본법 시행령」 제3조에 따라 공공기관에서 올바른 국어 사용에 대해서 시민들에게 국어 능력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시민 국어학교는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다 강의를 하고 있고요.


이화정 위원  법정교육이에요? 반드시 줘야 되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반드시는 아니지만 저희가 「국어기본법 시행령」에 따라서 올바른 국어 사용을 할 수 있는 관련 근거 규정이 있어서 지금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저희 평생대학에서는 못하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그럴 수도 있지만 저희가 지속적으로 해왔는데 단체는 그렇게 지금 시행하고 있는데 평생에서도 딱 정해진 건 아닙니다.


이화정 위원  청대에서 하는 청주시민과 함께 하는 인문학 강좌는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인문학 강좌는 저희가 문학, 역사, 철학이라든가 이런 것들…….


이화정 위원  그것도 우리 자체에 있는 평생대학에서는 하지 못하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반드시 그렇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이화정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것도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봉규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화정 위원님!

  (이상조 위원 거수)

이상조 위원님 잠시만요. 시간이 좀 너무 많이 돼서 잠깐 휴식을 한 다음에……. 휴식을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1시 2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9분 회의중지)

(11시19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봉규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조 위원 거수)

네, 이상조 위원님!


이상조 위원  예, 문화예술과장님! 예산안 523페이지고요.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 협력 사업 있습니다. 이게 지금 참석 대상이 어떻게 되는 거죠? 우리가 가서 공연을 하는 건가요, 어떻게 되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저희가 공연도 할 수 있고 문화 교류도 하고 지역 예술인 교류도 하고…….


이상조 위원  이게 참석 대상이 어떻게 돼요? 누가 가는 건가요? 정해져 있나요 아니면 이제 앞으로 정하는 건가요, 예산만 세워 놓고?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이거는 아직 정해진 건 아닙니다. 재단에서 추진은 하지만…….


이상조 위원  아, 재단에서 하는 거예요? 아, 재단에서 하는 거네요, 그죠?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네, 그렇습니다.


이상조 위원  누가 가는지는 예산 먼저 세워 놓고 나중에 정하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그렇습니다. 지역 예술인들이 가는 겁니다.


이상조 위원  예, 그리고 525페이지에 보면……. 아, 525페이지는 넘어가고요. 잠깐만요. 541페이지입니다. 위에 보면 청주시 액터스 인력 양성 사업 해 가지고 이게 해마다 지원을 해준 것 같은데요. 이게 내용이 뭐죠? 541페이지 맨 위에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이거는 지금 저희들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저희가 영상문화도시 연기자들에 대한 양성교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과정.


이상조 위원  교육비용인가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연기자 교육과정 비용입니다.


이상조 위원  아, 교육비용이에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조 위원  예, 그 위에 보면 영상문화산업 활성화 추진 해서 6억이 있는데 이거는 내용이 뭐죠?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60…….


이상조 위원  그 바로 위에, 541페이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60억…….


이상조 위원  6억, 6억.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6억.


이상조 위원  이거는 어떤 내용인가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아, 이거…….


이상조 위원  영상문화산업 활성화면 청주에서 영화 찍고 그러는 데 지원해 주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이거는 보통 인센티브 지원 사업이라고 하고 지역 영상 제작 지원, 기타 로케이션 지원 이렇게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렇습니다. 이거는 청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 영상을 통해서 지원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이상조 위원  예, 알겠습니다. 542페이지 보면 동부창고 운영경비 10억, 김수현드라마아트홀 운영비 4억 이거 내역을 저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543페이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출연금 49억 2,000만 원 이거는 어떻게 쓰는 거예요, 49억 2,000만 원을? 이 안에 내역이 있겠죠?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그렇습니다.


이상조 위원  예, 그것도 내역 저한테 세 가지 제출 바라고요. 그 밑에 보면 543페이지 중간에 첨단문화산업단지 및 복합주차장 운영 관리 해서 작년에 없던 예산이 4억 3,140만 원 올라왔습니다. 이건 내용이 어떻게 되죠? 543페이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이거는 신규 사업은 아니고요. 저희가 작년 같은 경우는 출연금에서 3억 7,000이 계상돼 있었던 사업입니다. 이걸…….


이상조 위원  아, 출연금에 있던 거를 뺀 거네요, 그죠?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그렇습니다.


이상조 위원  그러면 이거는 내용이 뭐예요? 뭐에 쓰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이거는 저희가 첨단문화산업단지 전반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인건비라든가 공공요금 이런 기본적인 경비가 많이 있습니다. 일부 시설비도 좀 있습니다.


이상조 위원  그러면 주차장 운영 관리하고 관계가 없는 것도 있는 거네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그것도 첨단문화산업…….


이상조 위원  포함돼 있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그렇습니다.


이상조 위원  그러면 제가 이것까지. 동부창고 운영 경비, 김수현드라마아트홀 운영비,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 출연금 그리고 이거 복합주차장 운영 관리 이거 내역 네 가지입니다. 저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봉규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조 위원님.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인숙 위원 거수)

네, 이인숙 위원님!


이인숙 위원  네, 이인숙 위원입니다. 문화예술과장님! 저는 좀 간단하게 그냥 제가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요. 532페이지에 송범 춤 그 후라고 목이 있어요. 그런데 이거를 제가 처음에는 이해를 못 했는데 설명서를 찾아보니까 송범 선생님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무용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 하신 거거든요. 근데 이것이 이용객이 없어서 예산이 삭감됐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이건 저희가, 이용객보다는 이번에 보조금 한도액 20% 삭감 기준에 의해서 삭감된 사항입니다.


이인숙 위원  이게 연례 반복적 사업이라고 했는데 지금 운영은 잘 되고 있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그렇습니다. 이거는 송범춤사업회에서 무용 공연하고 예술의 전통성을 기르려고 하는 그런 행사가 되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534페이지에 민간행사사업보조에 ‘청풍명월을 노래하다’ 이렇게. 예산안만 볼 때는 ‘노래하다’ 하면 지역 노래자랑인가 이렇게 생각했어요. 근데 찾아보니까 서예나 미술이나 사진, 글 이런 거로 인해서 전시가 되고 있는 거 같은데 이거 좀 목을 바꾸면 안 될까요? ‘노래하다’ 말고. 왜냐하면 여기 사업 내용에 보니까 문인화 등 작품 전시 및 도료 제작 이렇게 돼 있어요. 이거를 청풍명월을 노래하다 말고 목을 문인화 작품 전시 이렇게 하는 것이 어떨까 본인 의견입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알겠습니다. 이거만 봐도 저도 음악회 같은 느낌인데 이거는 저희가 사업명을 고려해 보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봉규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인숙 위원님.

  (이상조 위원 거수)

네, 이상조 위원님!


이상조 위원  532페이지에 윗부분에 보면 청주국제단편영화제 3,000만 원이 있습니다. 532페이지에.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그렇습니다.


이상조 위원  이게 단편영화제 여기 출품을 보통 학생들이 하죠? 누가 하나요, 이거? 그거까지는 잘 모르시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이거는 반드시 학생은 아닙니다, 대상이. 시민 전체입니다.


이상조 위원  예. 근데 이거 지금 해마다 무슨 주제를 주고 우리가 운영을 하는 겁니까, 아니면 그냥 몇 회 단편영화제 이렇게 운영하고 있는 건가요? 청주의 무슨 문화재 이렇게 주제를 주고 그걸 갖고 찍어 오라고 이런 식으로 하는 건가요, 아니면 어떻게 운영되고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현재 주제를 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이상조 위원  이거 누가 주관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지금 사단법인 청주국제단편영화제 거기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보조 사업입니다.


이상조 위원  아, 그러면 우리가 보조금 주고 거기서 운영하는 거네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그렇습니다.


이상조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봉규  네, 이상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근영 위원 거수)

박근영 위원님!


박근영 위원  나오신 김에 질의드리겠습니다. 예산안 526페이지고요. 무심천 벚꽃 가요제라고 돼 있는데요. 이거 노래경연대회 맞는 거죠? 526페이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이거는 경연대회 있고 일부 축하공연도 있습니다.


박근영 위원  예, 그래서 이거 경연대회 할 때 자격이 주어질 텐데 자격 조건이 어떻게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지금 현재는 충북도 내에 거주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근영 위원  연령 제한 없는 거지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연령 제한은 없습니다.


박근영 위원  그러면 그 심사는 어느 분이 하셔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이것도 보조 사업이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데 자체적으로 심사위원을 모집해서 하고 있습니다.


박근영 위원  심사위원을 모집해서…….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아니, 자체적으로 구성해서 하고 있습니다.


박근영 위원  자체적으로 구성해서 하시는데 그러면……. 어디서 하신다고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박근영 위원  근데 이게 지금 작년하고 올해 두 번째 하는 거지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지속 사업입니다. 계속하고 있었던 사업입니다.


박근영 위원  그래서 이거를……. 예선 심의를 하는데 이분들이 같은 동아리 내지는 같이 가요를 하시는 분들이 주체가 돼 가지고 심의를 하시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같이 하시는 분들을 더 가산점을 주시는 거예요, 심의를 할 때.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아, 예.


박근영 위원  그래서 여기에 참가를 하려고 원하는 분들이 가서 해도, 너무 잘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어도 그분들이 되질 않고 거기 같이 하시는 분들이 점수가 더 많이 오를 수밖에 없는 거죠. 그러다 보니 참가 신청을 해도 참가가 되지를 않는 거예요. 그래서 이쪽에서 예산을 줘서 하지만 심의 과정이 좀 투명하질 않다. 그런 말이 좀 나왔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거를 어떻게 대처할 방법은 없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은 저희 부서에서 미처 파악하지 못한 사항이라 제가 그 부분은 충분히 전달해서 관리하겠습니다.


박근영 위원  예, 그래서 어쨌든 충북도민이 참가해서 하는 가요제인만큼 여러 분들이 참가해서 해야 되는데 일부 한정돼 있다는 얘기가 좀 많거든요. 그렇게 하다 보니까……. 보통은 연령에 제한이 없는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연령 제한이 없이 하는데 일부만 참가를 할 수 있어 가지고 자기네들 본인들의 잔치다 이런 얘기까지 나왔었거든요. 그래서 이게 올해도 사업이 세워지다 보니 그런 거를 철저하게 해서……. 어찌 됐든 이거에 대해서 경연만 하는 게 아니고 대회이고 축제다 보니 여러 분들이 나이 상관 없이 참가해서 같이 가요제를 이끌 수 있게 그런 방안을 좀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이거를.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알겠습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유사한 행사도 그런 심사위원 구성하는 문제점이 있을 수 있으니까 저희가 내년도 사업 할 때는 더 철저히 관리하겠습니다.


박근영 위원  네, 그래서 심사 같은 거는 철저히 해서 했으면 좋겠어서 질의드린 거고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알겠습니다.


박근영 위원  예, 답변 감사하고요. 관광과 과장님 질의드리겠습니다. 예산안 600페이지예요.


○관광과장 안용혁  예, 관광과장 안용혁입니다.


박근영 위원  예,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라고 돼 있는데 작년 축제를 했을 때 반응은 어땠었나요?


○관광과장 안용혁  저희가 자체 분석한 결과는 시민들께 상당한 호평도 받았고요. 실제 행사 기간 내 무심천 푸드트럭 축제할 때 상당히 많은 인파가 몰려서 저희도 상당히 놀랄 정도로 잘 됐습니다.


박근영 위원  근데 이게 푸드트럭을 운영하는데 푸드트럭이 운영하는 시간이 어떻게 되나요?


○관광과장 안용혁  저희가 올봄 같은 경우에는 한 9시 정도까지 운영을 했습니다.


박근영 위원  그런데 9시까지 운영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음식 조절을 못 해서, 뭐 어찌 됐든 코로나로 인해서 축제를 안 하다가 이거를 하니까 많은 인파들이 몰리긴 했는데 이런 걸 추측을 못 해서……. 사실 9시까지 운영을 하는 걸로 돼 있는 거였었죠?


○관광과장 안용혁  네.


박근영 위원  근데 8시도 안 돼서 음식이 다 떨어지고 또 우리가 생각한 거와 다르게 푸드트럭이 너무 적은 분들이 운영을 하시다 보니까 일부 한정이 돼 있는 거예요. 그렇게 하다 보니까 푸드트럭에서 음식을 팔고 거기서 소비가 돼야 되는데 이거 외에 다른 데서 또, 허가를 받지 않은 거겠죠? 그런 데서 음식을 파는 경우가 있었었거든요.


○관광과장 안용혁  글쎄요. 저희 행사장 자체에서 외부 음식을 판 경우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대수는 저희가 원래 당초 한 30대를 올봄에 계획했다가 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라든지 원도심 상인회 문제, 이런저런 이유로 20대로 축소를 해서 올봄 같은 경우에는 이 축제를 안착시키기 위한 그런 취지에서 개최를 했습니다. 다만, 내년에는 예산도 저희가 증액을 했고요. 대수라든지 먹거리의 다양성, 여러 가지 풍부하게 해서 행사를 개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박근영 위원  근데 지금 푸드…….


○관광과장 안용혁  그리고 참고로 올봄에 저희가 푸드트럭 음식을 선발할 때도 단일 종목, 예를 들어서 커피나 한두 가지 품목에 치우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스무 대 정도였지만 상당히 많은 노력은 기울였습니다.


박근영 위원  근데 푸드트럭 신청자는 많았었나요, 작년에?


○관광과장 안용혁  예, 저희가 최종적으로 20대를 운영했는데 전국에서 한 120대 정도가 저희한테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분류 작업하는 데도 실무진에서 상당히 많은 애를 먹었습니다.


박근영 위원  그러면 120대 정도 신청이 들어왔는데 청주 지역에서는 신청을 몇 명을 하셨나요?


○관광과장 안용혁  사실 아직은 저희 시가 푸드트럭과 관련된 인프라가 올봄에 이 축제 이전에는 미약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존에 푸드트럭을 청주에서 운영하시던 분이 세종시나 이런 외지에 나간 분들이 많았고요. 실제 저희가 행사를 하기 전에 파악을 해보니까 많아도 10여 대, 20대도 안 되는 걸로 파악을 해서 그 부분은 사실 저희가 안타까웠습니다. 왜냐하면…….


박근영 위원  그래서 그렇게 하다 보니까 청주 지역에 있는 푸드트럭은 사실 소외된 거죠, 활성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서 타 지역에서 와서 거의 다 그분들이 운영을 하다 보니까 사실 우리 청주시의 잔치가 돼야 되는데 이 푸드트럭 자체가 타 도시의 잔치가 된 거예요.


○관광과장 안용혁  올봄에 이 축제를 기점으로 해서 저희 행정기관에서 푸드트럭 활성화 관련된 시그널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청주를 기반으로 하는 창업도 늘어나고 있고 해서 해가 갈수록 더 활성화가 되리라고 믿고 있고 품목이라든지 여러 가지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청주에 계시는 푸드트럭 운영하시는 분들이 그만큼 더 행사 때마다 아니면 여러 가지 경제적인 활동 이득을 가져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거다 저희는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근영 위원  예, 그래서 기반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금 행사를 하다 보니 작년만 해도 이런 경우가 참석이 너무 저조한 거예요, 저희 청주에서. 그래서 이렇게 행사를 하면 항상 푸드트럭이 따라가게 돼 있는데 그런 행사를 하다 보니 우리 관내에 있는 이런 푸드트럭 업체에서, 업체보다는 개인이겠죠. 그런 분들이 오셔 가지고 많이 활성화가 됐으면 하는데 사실 행사를 하다 보면 그런 분이 적어서 우리도 우리 관내에 있는 분들이 와서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또 다른 지역 같은 경우에는 이런 푸드트럭 자체에서 이런 행사를 많이 하기 때문에 소비가 많은 거죠, 다른 데보다는. 그렇게 하다 보니까 하는데 우리 청주에는 어찌 됐든 이런 행사에서만 따라가는 푸드트럭밖에 돼 있지 않으니 다른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도 좀 찾아서 한 다음에 행사를 하게 되면 바로 거기서 투입이 될 수 있게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질의를 드린 겁니다.


○관광과장 안용혁  예, 의견 감사합니다. 저희가 이거 관련해서 여러 가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


박근영 위원  네, 네. 답변 감사합니다. 들어가셔도 되고요. 다음은 인사담당관님 질의드리겠습니다.


○인사담당관 이규황  인사담당관 이규황입니다.


박근영 위원  페이지 252페이지입니다. 직원 후생복지 증진에 대해서 질의드리려고 하는데요. 공무직근로자 교육비, 공무직근로자 독서통신, 공무직근로자 교육여비. 또 253페이지를 보면 퇴임식 행사, 퇴직예정자 부부 동반 산업시찰. 사업은 예산을 많이 세워 놓긴 하셨어요. 그런데 작년만 해도 올해 마지막 예산을 보면 반납비율이 70프로하고 85프로가 된 거예요. 사업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왜 이렇게 반납이 많은지.


○인사담당관 이규황  공무직 관련돼서 교육비하고 교육여비가 있습니다. 저희가 공무직에 대해서는 업무, 직무와 관련된 교육여비에 대해서는 지원해 주고 있고요. 개인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한다든지 이거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원해 주고 있지 않은데요. 금년도 같은 경우에는 물리치료사 4명에 대해서 업무와 관련돼 있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 지원을 해줬습니다. 내년도에도 저희들이……. 저희 공무직이 600명 정도 되는데 그거에 가정해서 예산을 편성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근영 위원  그러면 공무직근로자 교육비를 지금 70명으로 해 가지고 23만 원씩 산정을 하셨거든요. 그럼 이거는 무슨 교육을 하시려고 이렇게 예산을 하셨는지?


○인사담당관 이규황  저희가 공무직을 신규로 매년 20명 정도를 채용하고 있는데 거기에 간호직이라든가 물리치료사라든가 여러 직종이 있습니다. 거기 업무와 관련돼서 직종에 관련된 자격증 취득에 대해서는 저희가 교육여비로 지원해 주고 있고요. 개인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는 거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취득은 지원은 해주고 있지 않고 업무와 관련 있는 거에 대해서는 업무와 연관성을 고려해서 저희가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작년도에는 100명의 예산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올해에는 긴축재정으로 한 30명을 감해서 70명으로 예산을 편성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근영 위원  그러면 교육비가 아니라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인 거네요?


○인사담당관 이규황  업무와 관련된 자격증이죠.


박근영 위원  그러니까요. 업무와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비 산정을 말씀하신 거죠?


○인사담당관 이규황  예, 맞습니다.


박근영 위원  예, 그것도 그렇고 그러면 독서통신은 어떻게 되시는 건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인사담당관 이규황  저희가 독서통신 같은 경우는 3,000만 원으로 예산을 편성했는데요. 이거는 공무직에서 단체교섭을 통해서 요구가 들어온 사항이고요. 저희가 공무원하고 공무직하고 분리시켜 놨는데 공무원 같은 경우는 연간 교육이수 시간이 있습니다. 6급 이하는 80시간, 5급 이상은 50시간 정도 법정교육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공무직하고 공무원하고 분리시켜 놨고요. 공무직 같은 경우는 법정교육 시간이 필요 없기 때문에 그냥 소양과목 형태로다가 운영을 하고 있고요. 분리시켜 놓은 거에 대해서는 세부 사업이 다릅니다. 저희가 인건비처럼, 공무원 인건비하고 공무직 인건비가 다른 것처럼 독서통신도 그런 취지로 분리시켜 놨습니다.


박근영 위원  근데 이거 공무직은 사이버교육이 해당 사항이 안 되나요?


○인사담당관 이규황  사이버교육도 아까 말씀드렸듯이 사이버교육을 공무원은 6급 이하는 연 80시간을 이수해야 되고요. 5급 이상은 50시간을 이수해야 됩니다, 그래야 승진이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사이버교육은 직원들이 자치연수원이라든가 이런 데 교육을 못 가는 경우가 있단 말이죠, 업무 때문에. 그럴 경우에는 사이버교육을 통해서 교육시간을 이수하게끔 돼 있기 때문에 그렇게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근영 위원  네, 그래서 보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비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요즘에는 대면도 있지만 사이버로 해서 자격증만 취득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면 그런 거에는 해당 사항이 안 되는 걸로 돼 있는데…….


○인사담당관 이규황  아, 이거…….


박근영 위원  대면만 가능한 건가요?


○인사담당관 이규황  이거에 대해서는 공무직도 여러 직종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직종별로 교육을 하는 기관이 다르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는 검토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에 예를 들어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사이버교육이 필요하다고 하면 사이버교육을 시킬 수는 있지만 올해 같은 경우 물리치료사 4명에 대해서 교육을 보냈지만 그건 대면교육이기 때문에 저희가 교육비를 지원해줬고요. 교육여비, 교육비 다 지원해 줬습니다.


박근영 위원  예, 그래서 이걸 살펴보니까 작년에 하다 보니까 전화 외국어, 사이버교육에서는 공무직은 예산이 아예 투입이 되질 않고 사실 이렇게 반납을 했을 경우에는 예산은 세워 놨지만 반납할 필요가 뭐가 있나……. 어떻게 됐든 교육의 필요성은 있으니 사이버교육이든 대면교육이든 필요하다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 되는 것도 맞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렇게 반납하는 것보다 교육을 어떻게 됐든 참여를 하게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참여를 하게 되면 대면이든 사이버든 구분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취했으면 하고 또 지금하고 다르게 교육을 많이 하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열어 놔야 되지 않나, 받을 수 있는 거를.


○인사담당관 이규황  인사담당관 이규황입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거에 대해서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공무직에 대한 교육여비라든가 교육비에 대해서는 항상 열린 자세로다가 예산을 편성하고 있고요. 이거 교육비하고 교육여비는 본인의 신청에 의해서 지급해 주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강조를 해서 되도록이면 업무와 관련돼서 교육을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박근영 위원  아,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제 들어가셔도 되고요. 다음은 기획행정실 회계과 질의드리겠습니다.


○회계과장 장미년  네, 회계과장 장미년입니다.


박근영 위원  네, 예산안 314페이지입니다. 세입세출 회계 결산을 보면 금액이 시책추진비, 업무추진비라고 해 가지고 예산이 돼 있고 결산서를 보면 이게 성인지 예산인 거죠?


○회계과장 장미년  성인지에 대한 결산도 같이 합니다.


박근영 위원  그죠? 그런데 성과목표를 보면 주민이 알기 쉬운 결과보고서 제작 시 성인지 결과 내용 포함 해 가지고 2022년도에 실적이 0권, 2023년도 추정치가 0권, 2024년도 목표치가 100권으로 돼 있습니다. 이거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회계과장 장미년  저희가 당초에는 일반 결산을 했었는데요. 아마 ’22년도에 청주시성인지예산위원회 개최 시에 성인지에 관한 예ㆍ결산도 같이 분석을 하라고 권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걸 하게 되는 사업입니다.


박근영 위원  예, 근데 하게 됐는데 지금 2022년도, 2023년도는 왜 하나도 없는 걸로 돼 있는 건가요?


○회계과장 장미년  그러니까 ’22년도는 없고요. 지금 제가 여기 추정치를 보니까 ’23년도 추정치 0권은 아마 오타 같습니다.


박근영 위원  그럼 뭘로…….


○회계과장 장미년  100권 맞는 것 같은데요.


박근영 위원  100권이 맞다고요?


○회계과장 장미년  예, 예. 죄송합니다.


박근영 위원  아니, 2023년 추정치가 되는 게 이거는 완결이 돼야 되는 거잖아요?


○회계과장 장미년  그렇죠.


박근영 위원  지금 그래서 몇 권을 하신 건데요, 이게?


○회계과장 장미년  저희가 성인지 예산에 관해서는 100권입니다.


박근영 위원  100권이요?


○회계과장 장미년  네.


박근영 위원  그럼 2024년도는요?


○회계과장 장미년  ’24년도도 100권. 앞으로는 이제 이렇게 갈 겁니다, 같이.


박근영 위원  앞으로는?


○회계과장 장미년  예.


박근영 위원  지금은 안 했으나 앞으로는 할 것이라는 거죠?


○회계과장 장미년  네, 네.


박근영 위원  근데 왜 이걸 안 하시고 이렇게 100권이라고…….


○회계과장 장미년  저희가 그전에는 성인지에 관한 거는 사실 다루지를 않았었는데 어쨌든 저희 예산과 청주시성인지예산위원회에서 권고를 한 사항을 받아들여서 시행하게 되는 겁니다.


박근영 위원  시행을 했으면……. 그게 받아들인지가 언제인데요? 2023년도 아닌가요?


○회계과장 장미년  예, 그렇죠. 이거는 오타 같습니다, ’23년도. 저희가 한 건데…….


박근영 위원  그러니까 100권이 맞는 거죠?


○회계과장 장미년  네.


박근영 위원  그러면 넘어가고요. 예산 314페이지인데요. 정확한 지출처리를 봐서 사업규모로 보면 회계관계공무원 재정보증보험 가입 215명 이렇게 돼 있습니다. 이거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회계과장 장미년  314페이지요?


박근영 위원  예. 예산안 314페이지.


○회계과장 장미년  저희가 회계공무원들이……. 314페이지죠?


박근영 위원  네.


○회계과장 장미년  회계공무원들이 일을 하다가 문제가 발생할 시에 재정보험을 들어주게 돼 있는데 이거는 개인이 아니고 회계관직 직위에 관해서 들어주는 겁니다.


박근영 위원  예. 재정보증보험을 본인이 가입하는 게 아니라…….


○회계과장 장미년  예, 직위…….


박근영 위원  관련된…….


○회계과장 장미년  직위. 회계 업무를 보는, 쉽게 말하면 담당자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박근영 위원  그러면 이거 가입을 하면 가입한도가 있을 텐데 가입금액이 얼마인 거예요?


○회계과장 장미년  가입금액이요?


박근영 위원  예.


○회계과장 장미년  지금 저희가 내년도 387만 원 정도 계상을 했는데요. 1인당 1만 8,000원 정도로 보고요, 직위당. 그리고 여기에 관한 나중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그 업무당 한 1,000만 원 또는 1,000만 원에서 4,000만 원 정도 사이를 보증해 주는 거죠.


박근영 위원  1,000만 원에서 4,000만 원?


○회계과장 장미년  예, 예.


박근영 위원  딱 정해져 있는 거는 아니고요?


○회계과장 장미년  예, 예. 그거는 사안에 따라…….


박근영 위원  사안에 따라 다른데 1,000만 원에서 4,000만 원 사이로 해서 가입을 하게 되면 그쪽에서 보상을 해준다는 말씀이신 거예요?


○회계과장 장미년  그렇죠, 예. 보상액이 1,000만 원에서 4,000만 원 사이 되겠습니다.


박근영 위원  1,000만 원에서 4,000만 원이요?


○회계과장 장미년  예, 저희가 회계관계공무원 재정보증보험료는 시에서는 380만 원 정도에 가입을 하고요. 문제가 생겼을 때 보상 한도액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박근영 위원  네. 그러면 1,000만 원 미만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회계과장 장미년  1,000만 원 미만도 해당이 되면 해줘야죠. 한도액을 직위에 따라서 어떤 직위는 1,000만 원, 4,000만 원 이렇게 한도액을 준 거기 때문에.


박근영 위원  그러면 한도액이 1,000만 원이 아니라 4,000만 원까지라고 말씀을 하셔야지.


○회계과장 장미년  그렇죠, 4,000만 원까지, 예. 그렇습니다.


박근영 위원  그러니까요. 그래서 한도로 해 가지고 지급을 한다는 게 맞는 거지, 1,000만 원이라면 밑에는 안 해준다는 거밖에 안 되는 거잖아요, 그쵸?


○회계과장 장미년  예.


박근영 위원  그러면 4,000만 원이 한도인 거예요?


○회계과장 장미년  네.


박근영 위원  어느 보험에서 가입을 하시는 거예요, 이거는?


○회계과장 장미년  이거는 저희가……. 잠시만요. 보험은 아마 법률에 의해서 하기 때문에…….


박근영 위원  예?


○회계과장 장미년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들지 않나 싶습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박근영 위원  공제회에 가입을 한다고요?


○회계과장 장미년  예, 예.


박근영 위원  이거 확인하셔 가지고 다시 한번 말씀해 주셔요.


○회계과장 장미년  예, 알겠습니다.


박근영 위원  그래서 가입금액……. 확인하셔 가지고 다시 말씀해 주세요.


○회계과장 장미년  네. 알겠습니다.


박근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봉규  박근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기 위원 거수)

네, 김현기 위원님!


김현기 위원  네, 김현기 위원입니다. 우리 존경하는 이화정 위원님 아까 감사관……. 안 나오셔도 돼요. 질의하신 내용 중에서 공무원 반부패ㆍ청렴 문화 콘서트 올해 하셨다고 아까 답변을 하셨는데 참석 인원이 몇 명이며 정확한……. 오늘 2024년 예산안에 올라온 예산과 같이 해서 산출근거를 계수조정 전까지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안 나오셔도 돼요. 우리 자치행정과 김남희 과장님 한번 나오세요. 예, 참고하실 페이지는 276쪽이고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해서 이렇게 지금 작년도보다 예산이 많이 감액이 돼서 올라왔는데요. 취지와 중요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답변 좀 해주세요.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자치행정과장 김남희입니다. 우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말 그대로 주소를 청주시에 안 두고 타 지역에 살고 있는 청주를 고향으로 갖고 있는 시민들이나 가족들이 청주를 위해서 기부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의 취지는 그런 내용이고 이런 사업을 통해서 지역개발이나 아니면 사회복지 사업이나 아니면 소규모 지역개발 아까 말씀하신 대로 그런 내용의 취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기금을 조성하는 내용입니다.


김현기 위원  그런데 예산을 이렇게 지금 올해보다 내년에 많이 줄였는데 홍보비용이 줄은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해서 더 홍보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셨나?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예, 맞습니다. 올해 ’23년도가 고향사랑기부제가 첫해였습니다. 그래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 저희 청주시와 청주시 외 지역에 전반적으로 홍보하는 데 치중을 해서 인식률을 제고하는 데 많이 활용해서 홍보비가 많이 됐습니다. 다만, 내년도에는 왜 감축을 시켰느냐면 감축해서 안 하는 건 아니고 올해 기부한 내용을 좀 분석해서 연령층이나 아니면 답례품의 범위라든지 그런 것들을 다시 검토해서 전략적으로, 집중적으로 해서 전략을 홍보하려고 합니다.


김현기 위원  답례품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저희가 기부금을 받게 돼 있습니다.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예를 들어서 만약에 현재 10만 원을 기부하게 되면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를 받고요. 거기에 플러스 저희가 답례품으로 해서 30프로, 3만 원 상당에 대한 답례품을 기부한 분들한테 전달하게 돼 있습니다. 지금 현재 답례품으로 20가지가 되는 답례품을 운영하고 있고요. 지역에서 생산된 물품, 제조된 사항을 답례품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현기 위원  지금 본 위원이 기부자 연령별이나 기부자 지역별 현황 자료를 받아봤는데요. 경기도 수도권 지역에 상당히 인구가 많아서 출향민들이 많이 가서 거주를 하고 있는 관계로 그쪽이 상당히 많은데 의외로 충청북도는 그렇게 많지 않네요, 이거에 대해서 현황을 보면.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지금 출향인사나 현황 같은 거를 보면 충북 외의 지역에 청주시 시민들이 좀 많이 나가 있는 것 같아요, 통계적으로. 그래서 충북보다는 경기도하고 서울하고 세종 이렇게 해서 주변에서 많이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김현기 위원  어쨌든 적극적으로 외지에 나가 있는 분들이나 청주에서 나가서 사시는 어떤 친인척으로 해서 우리가 이런 사업을 함으로써 많이 홍보가 돼서 금년보다는 내년에 더 많이 기부금 모금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하나, 이 답례품에 대해서 자료를 제가 받아봤는데요. 이게 지금 현재 우리 청주에서 다 생산되는 그런 답례품이죠?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네, 맞습니다.


김현기 위원  작년 거, 올해 거 받아 봤는데 크게 변한 것도 있지만 청원생명축제 생명쌀 같은 거는 계속해서 들어와도 괜찮다고 하는데 답례품은 스무 가지인데 이걸 어떻게, 무슨 선정위원회가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네, 규정상에 답례품선정심의회가 있어서 그 절차에 의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현기 위원  어쨌든 시작을 해서……. 올해서부터 시작을 해서 처음하는 거죠, 올해?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올해가 첫 시행입니다.


김현기 위원  예, 내년에 기부금이 더 많이 모금……. 답례품이 더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네, 기부자가 많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열심히 홍보해서 많은 기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현기 위원  예, 참고하실 페이지는 296쪽, 우리 안전정책과장님 한번 나와 보세요.


○안전정책과장 최원근  안전정책과장입니다.


김현기 위원  그 위에/상단에 청주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예산이 계상됐는데요. 의용소방대의 중요성은 뭐라고 생각합니까? 296쪽.


○안전정책과장 최원근  예, 찾았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좀 해주시겠습니까?


김현기 위원  의용소방대의 중요성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말씀 한번 해주십시오.


○안전정책과장 최원근  예, 안전정책과장 최원근입니다. 저희가 청주동부소방서나 서부소방서에서 일단 현장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관에서 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민관 협력으로 해 가지고 각종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어떤 화재라든지 응급조치를 취하기 위해서는 그분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김현기 위원  이분들이 하는 역할이 화재가 났을 때 초기에 진압하고 발 빠르게 소방서가 오기 전에 하는 게 이분들의 역할이라고 본 위원은 판단하는데 이거에 대해서 예를 들자면 생명까지 위험을 느끼면서 지역에서 이렇게 역할을 하시는데 이거에 대해서 예산을 더 주진 못하더라도 삭감된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세요.


○안전정책과장 최원근  안전정책과장 최원근입니다. 지금 저희가 민간행사사업보조로 계속적으로 사업을 해 가지고 경연기술대회라든지 이분들에 대해서 사기 진작 차원에서 지금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이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의용소방대 사기, 지금 위원님께서 걱정하다시피 민간협력 사업이 안전에 대해서는 소중하다고 저희도 생각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 분야의 부족한 예산 삭감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추경에라도 반영이 될 수 있어서 사기가 꺾이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현기 위원  제가 한번 부탁드릴게요. 어쨌든 우리 재산을 지키고 어떠한 생명을 지키고 초기에 발 빠르게 각 읍ㆍ면ㆍ동에 소방대원이 있어서 소방대원들이 도착하기 전에 이분들이 초기에 어떤 대응진압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분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라도 더 예산을 증액해주지는 못하더라도 있는 예산은 전년도 동결해서라도 예산을 편성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안전정책과장 최원근  예, 위원님.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전될 수 있으면 저희가 최대한 노력을 해서 이분들하고 같이 협력하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현기 위원  예, 수고하셨어요. 540쪽 문화예술과장님 한번 나와 보세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김현기 위원  오늘 예술과장님 자주 나오시네. 제일 밑에/하단에 영상문화산업 홍보 및 제본 이렇게 돼 있는데요. 지금 영화 촬영에 지원한 비용이 얼마나 돼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영상산업 활성화에 대해서 저희가 총 6억 예산이 편성돼 있습니다. 이거는 영상물 촬영……. 유치를 위해서 홍보물 제작비용이 되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사항은.


김현기 위원  이게 지금 지원한 비용에 대해서 효과가 있다고 과장님은 생각을 하시나?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영상산업은 단기적인 효과보다는 청주시의 브랜드라든가 이런 가치를 올리고 장기적으로 또 지역경제 활성화에 그런 게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김현기 위원  그 영상 촬영의 주요 내용은 뭐라고 생각을 하셔요,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영상산업은 저희 청주시의 어떤 문화적인 가치 있는 장소라든가 아니면 역사적인 가치 있는 이런 거를 조명하고 해서 청주를 알리는 데……. 좀 전국적으로 알리고 또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일조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현기 위원  이게 지금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과장님은 생각을 하셔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이거는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미비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청주시가 가져가야 되지 않나. 또 저희가 이번에 위원님들이 지적해 주신 여러 가지 문제점이 사실은 있었습니다. 그걸 느끼고 내년도 사업을 해주시면 더 열심히 그런 부분을 보완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김현기 위원  지금 영상의 연결성이라든가 지속 가능하게 이거를 촬영해서 하셔야지 지금 현재 단기적으로 최고의 효과를 내서는 본 위원은 되지도 않는다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 6억이라는 돈은 적은 돈은 아니잖아요. 이거 우리 현재 영상 촬영에 대한 정확한 2023년도 산출근거 좀 본 위원한테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알겠습니다.


김현기 위원  들어가세요. 수고하셨어요. 한 가지만 더 하고 질의 마치겠습니다. 문화재과장님 나오세요. 참고하실 페이지는 561쪽.


○문화재과장 김대영  문화재과장 김대영입니다.


김현기 위원  지금 중간쯤에 상당산성 명소화 사업에 대해서 계상이 됐는데요. 예산은 2023년도보다 줄었네요. 지금 추진 경위를 잠깐 본 위원이 봤는데요. 8월에 꽃길 조성을 위한 시민의견 청취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문화재과장 김대영  예, 문화재과장 김대영입니다. 상당산성 명소화 사업은 그동안 거기가 국가사적이고 문화재보호구역이 형성돼 있습니다. 문화재보호구역 내의 사유지 같은 경우는 재산권 행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지역이라서 그분들이 매입을 해달라고 하면 저희들이 국비 70프로를 받아서 매입을 해줍니다. 사놓은 토지들이 그냥 있는 것은 좀 아깝고 또 청주시민들이 그런 사유지에 대해서 어떤 사업을 해달라고 제안 들어온 사업이 저희가 명소화 사업이라는 명칭으로 해서 꽃길을 조성하는 거예요. 올해 처음 시범 사업으로 추진을 했고 내년도에도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예산을 계상했습니다.


김현기 위원  이런 사업들을 진행할 때는 상당산성 쪽에 대학교라든가 아니면 실업계 고등학교 쪽에 꽃길 같은 거를 조성한다면, 또 아니면 시민들의 의견을 관내의 전문가들하고 의견을 나눠서 조성하는 걸 본 위원이 생각을 하는데요. 거기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화재과장 김대영  예, 문화재과장 김대영입니다. 맞습니다. 저희들도 위원님 말씀에 충분히 공감을 하고 저희들도 시민정책 100인이라든가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서 듣는데 단, 이런 게 있습니다. 거기는 문화재보호구역이라든가 문화사적이기 때문에 심어야 되는 꽃이라든가 나무 같은 게 제한을 많이 받습니다. 문화재청의 문화재심의위원회 심의를 받아야 됩니다. 그래서 뿌리가 깊게 뻗는 나무라든가 토지를 굴취 한다든가 이런 부분들을 제한받아서 수목이라든가 꽃 종류, 더군다나 외래종 같은 거는 심기가 어렵습니다. 심의위원회를 통과하기 어려워서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들어도 다 수용하기는 어렵습니다.


김현기 위원  어쨌든 최대한 전문가라든가 시민이라든가 그런 분들의 의견을 같이 나눠서 이런 사업을 추진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재과장 김대영  예, 알겠습니다.


김현기 위원  예, 들어가시고. 관광과장님 하나만 더 해야 되겠네요. 601쪽 참고하세요.


○관광과장 안용혁  예, 관광과장 안용혁입니다.


김현기 위원  601쪽 찾으셨어요?


○관광과장 안용혁  예.


김현기 위원  중간쯤에 해당 상임위원회에서도 거론돼서 예상이 됐던 건데 푸드투어리즘(food tourism) 관광상품 개발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관광과장 안용혁  예. 저희가 이 사업은 외지를 가게 되면 그 지역의 맛집이라든지 음식 관광코스가 있는데요. 저희가 봄에는 푸드트럭 축제라든지 가을에 한 베이커리(bakery) 디저트 페스타(festa)라든지 이런 거 연계하고 해서 향후에 음식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저희가 이 사업비를 계상했던 사항입니다.


김현기 위원  지금 이 예산이 올해 적절하게 사용했다고 과장님 말씀을 하셔요?


○관광과장 안용혁  그 부분은 상임위에서도 제가 일부 사과의 말씀을 드렸는데요. 예산을 저희가 적절히 사용 못 한 것도 있고 그래서 그런 부분도 사실 상임위에서 많이 지적이 됐었습니다.


김현기 위원  본 위원이 지금 파악하기로는 여기에 맞게 사용을 안 하고 뭐, 베이커리 페스타 백서 제작에 이렇게 사용을 했다고 지금 판단하고 있는데 그게 맞아요?


○관광과장 안용혁  예, 그래서 상임위 행감 시에도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 상임위에 사과 말씀 드리고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을 드렸습니다.


김현기 위원  앞으로 상임위에서 지적한 거나 본 위원이 지적한 거나 거기에 맞게 사용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안용혁  예, 잘 알겠습니다.


김현기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봉규  네, 김현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인숙 위원 거수)

네, 이인숙 위원님!


이인숙 위원  잠깐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지금 601페이지에 보면 청주 디저트 베이커리 페스타 있잖아요. 이거 올해 시행하셨잖아요.


○관광과장 안용혁  예, 관광과장 안용혁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이인숙 위원  이게 호응도가 참 좋았다고 평이 좋았어요. 내년에는 이게 몇 개 팀이 참여를 하게 되나요?


○관광과장 안용혁  저희가 예산은 올해하고 같이 계상을 했습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마켓을 내년에는 50동으로 일부 확대해서 그렇게 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규모는 비슷하게 하는데 내용에 있어서 올해보다 알차게 하려고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런데 이게 성황리에 잘 이루어졌는데 한 가지……. 이게 시민들이 얘기한 것이 단가에 대해서 말이 좀 많았어요. 그러니까 다른 이런 베이커리 업체나 그런 가게에서 판매하는 가격과 거의 비슷하다. 근데 이런 거는 가격대가 조금 낮아도 호응도는 더 좋을 것 같은데.


○관광과장 안용혁  네, 그 부분도 저희가 내년에 할 때……. 올해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많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더 염두에 둬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봉규  수고하셨습니다, 이인숙 위원님.

  (이상조 위원 거수)

네, 이상조 위원님!


이상조 위원  네, 관광과장님 나오셨으니까 제가……. 예산안 594페이지고요. 위에 보면 청주 시티투어(city tour) 운영 2억 이렇게 있습니다. 설명서에 보니까……. 우선 그 전에 이게 지금 사업기간이 5년으로 돼 있어요. 이거 계속비 사업인가요?


○관광과장 안용혁  관광과장 안용혁입니다. 그거는 아닙니다.


이상조 위원  아니죠?


○관광과장 안용혁  네, 네. 매년 저희가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상조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여기 보면 이게 지금 외지인들이 청주에 와서 청주 시티투어를 신청하면 주말에는 정기적으로 토요일 2회, 일요일 2회 이렇게 운영하는 건가요?


○관광과장 안용혁  네, 그렇습니다. 정기코스는 저희가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상조 위원  그러고 수시로도 내국인이면 20명, 외국인이나 협약기관 등에서는 15명 이상 신청 시 운영을 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연간 수시 투어가 180회까지 운영을 하게 돼 있네요?


○관광과장 안용혁  네, 그렇습니다.


이상조 위원  그러면 작년에 이 수시 투어가 몇 회 이루어졌나요?


○관광과장 안용혁  저희가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시티투어를 정기 투어하고 수시 투어 두 가지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사실 수시 투어 비중이 훨씬 높습니다. 그래서 전체 200회 정도 운영했다고 보시면 그중에 한 150회 정도는 저희가 수시 투어로 운영했습니다.


이상조 위원  아, 전체 한 200회 운영했고요?


○관광과장 안용혁  예.


이상조 위원  200회가 아니고 지금 정기 투어가 96회 하게 돼 있네요? 96회? 정기 투어만 해도 96회…….


○관광과장 안용혁  아, 그건 내년도 사업계획…….


이상조 위원  예, 예. 어쨌든 4분의 3이 수시 투어라는…….


○관광과장 안용혁  예, 비중이 훨씬 높습니다.


이상조 위원  그러면 이 투어 오시는 분들이 내는 비용이 있나요?


○관광과장 안용혁  예, 저희가 2,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상조 위원  아, 2,000원이요? 알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봉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을 향해)

김완식 위원  마지막이에요?


○위원장 박봉규  여기, 마지막입니다. 아, 그러면 제가 위원장으로서 잠깐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안전정책과장님 아까 존경하는 박근영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었는데 시민상해보험에 대해서……. 우리 공무원들도 다 시민입니다, 그렇죠? 아니, 안 나오셔도 됩니다. 괜찮습니다. 제가 좀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여러분 공무원들도 다 시민이고 공무원이라고 해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법이 없거든요. 여러분들 입장에서 이 정도 보험액이면 아마 입찰을 붙여도 좋은 조건으로 선택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많지 않을까라는 제 소견을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좀 더 확장적인 그런 보험정책을 쓰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사후 2,000만 원 이거 진짜 아무 쓸데없는 돈이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한번 말씀드리고요. 우리 문예운영과 조남호 과장님 거기에 근무하신 지가 얼마나 되세요? 거기 그냥 앉아서 말씀해 주세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1년 됐습니다.


○위원장 박봉규  1년이요 ? 그 전에는 어디서 근무하셨어요?


  (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 불능)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


○위원장 박봉규  아, 그렇습니까? 자꾸 과장님께서 말씀하시면서 퀄리티, 퀄리티 말씀하시는데 퀄리티는 본인의 기준이 아닙니다. 외부에서 냉정한 평가를 받은 퀄리티가 진정한 퀄리티입니다. 과연 청주시립교향악단이나 예술단들이 다 퀄리티가 높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다 그건 과장님 입장에서는 당연히 할 수 있는 말이겠죠. 그렇지만 일반 평균적인 진단을 한번 받아 보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연 그렇게 퀄리티가 높은가라는 것에 대한 진단을 한번 받아 보고 싶고요. 아까 이상조 위원이 잠깐 질의하면서 비상소집을 했는데 열다섯 분 정도가 참석을 안 했다. 감사관님, 이거 대상 아닙니까? 감사 대상 아닙니까, 이런 거는? 지금 저는 그렇습니다. 저희 시의회도 마찬가지지만 공무원들도 기강이 바로 서고 위계가 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족지혈인 그런 조직은 어디 가서도 인정을 받지를 못 합니다, 지금. 시민들이 엄청 수준들이 많이 높아졌지 않습니까? 옛날에 시키는 대로 하던 시민들이 아닙니다. 그런 비상소집 하는데 15명씩 안 나왔다는데 저도 진짜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이런 일이 더 이상 생겨선 안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제가 지금 감사과장님한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회계과장님, 제가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각 구청, 각 실ㆍ국들 회계 담당하시는 분들이 요율 적용을 하고 이런 것들이 많이 틀려요. 10억 이상이면 0.36프로를 적용해야 되는데 어떤 사람은 0.63프로를 적용하고 이렇게 좀……. 3억 이상이면 얼마 요율 같은 게 막 틀리고 그래서 이거는 회계과장님이 정산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한번 교육을 시켜 주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예산과 회계는 진짜 투명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투명하지 않은 자료를 갖고 여러분들이 감사를 받으시면 나중에 잘못된 결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제가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위원장으로서 잠깐 말씀을 드리고, 더 이상 질의하실…….

  (김완식 위원 거수)

예, 잠시만요. 네, 네.


김완식 위원  네, 김완식 위원입니다. 저는 질의보다도 허복순 국장님 몇 년 정도 공무원 하신 거죠?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35년 6월입니다.


김완식 위원  35년이요? 저랑 또 사창동에서 하급 시절 때 같이 근무하셨는데 허복순 국장님이 정년을 맞으셔 가지고 정부미에서 일반미로 바뀌시는데 상임위 때 말씀하셨지만 마지막으로다가 좋은 말씀을, 이렇게 무사히 정년 하신 걸 축하드리고 마지막으로 예결위 끝으로다가 의회도 본회의 이외에는 안 나오시겠네요, 그죠? 회한이 많이 들겠어요. 국장님 한마디 하시고 끝내 주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네, 위원님 감사합니다. 제가 1988년도에 공무원을 시작해서 35년 6개월, 12월 말까지 근무를 해 왔는데 근무를 하면서 공무원으로서의 무게감, 이런 거는 근무할수록 계속 더 커졌던 것 같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고 지원해 주시고 이런 사항들을 정말 열심히 반영하고자 노력했고 또 근무에 있어서 직원들과……. 제가 사실은 상주가 고향입니다. 여기 연고, 학연, 지연이 없는 청주에 와서 근무를 하면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제가 있는 그곳에서 옆에 있는 동료들과 열심히 하는 거에 주력을 했고 그 과정에 저의 35년 6월에 이르는 동안에 저의 마음을 동료가 알아주고, 선배가 알아주고, 후배들이 알아주고 해서 무사히 마치게 된 것 같습니다. 동료 직원 여러분과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회의장 박수)


○위원장 박봉규  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년이 올해 12월 말이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네.


○위원장 박봉규  아, 그렇습니까? 통상적으로 장기재직휴가를 다 쓰시던데 또 국장님께서는 끝까지 하시나 보네요. 경상도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회의장 웃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이것으로 의회사무국, 감사관, 인사담당관, 기획행정실, 문화체육관광부, 청주시립미술관, 청주기록원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답변을 위해 참석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리 정돈과 오찬을 위해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0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봉규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재정경제위원회 소관 부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완식 위원 거수)

네, 김완식 위원님!


김완식 위원  예, 김완식 위원입니다. 연주흠 과장님!


○예산과장 연주흠  예, 예산과장 연주흠입니다.


김완식 위원  제가 건의 겸 지난번에 기획행정실장한테도 말씀드렸는데요. 저희 위원들이 예산을 심의할 때 예산과에서 운영하는 예산위원회……. 예산위원회도 있죠?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연구회, 용역과제심의위원회 또 이런 데서 논의되는 사항이 의원들하고는 공유가 잘 안 되잖아요? 그리고 시민예산감시단이라고 시민들 구성해서 이분들도 지금 예산에 대해서 시민들 의견을 또 듣잖아요?


○예산과장 연주흠  예, 예.


김완식 위원  그 얘기를 들었는데 시민예산감시단 이런 분한테는 올해 신규 사업에 대해서 15개인가 16개인가 의견도 묻고 그렇단 얘기도 들었었고 또 예산안에 보면 용역도 많이 올라오지 않습니까? 용역과제심의위원회도 여는데 그 위원회라든지 감시단 이런 분들한테 시민들 의견이 저희 의원들한테 공유가 돼야지. 그 예산을 삭감할 건지 아니면 보전을 시켜야 되는 건지 그 판단을 과장님이 하시면 안 되고 저희들한테도 공유를 해주셔야지요. 그래서 저는 다음에 이런 게 있으면 정식적으로 보고를 했으면 좋겠어요, 그 분야에 대해서.


○예산과장 연주흠  예, 알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위원회가, 저희 부서에서 위원회를 운영하는 게 있는데 개최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 시의회하고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완식 위원  이번에 ’24년도 예산 관련된 위원회에서 개최를 했으면 그 결과라든지 또 시민들이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을 제시했고 또 시민들도 당연히 이 예산은 적합하지 않다, 적합하다 부결인가 가결인가 했을 거고요, 그죠?


○예산과장 연주흠  예, 예.


김완식 위원  그러면 그런 거를 의원들한테 하다못해 서신이라도 좀 주고 그런 거 공유를 하고 아니면 과장님이 오셔서 예결위 열리기 전에 먼저 보고를 하시는 게 저희 의원들한테도……. 물론 과장님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해야 된다는 게 맞다고 보는데 과장님 의견은 다른 뜻이 또 있으신가요, 거기에 대해서?


○예산과장 연주흠  예, 예산과장 연주흠입니다. 지금까지는 전체적으로 위원회를 개최하면 개최 결과에 대해서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님한테는 보고를 드렸었고요. 중요한 사항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의장님한테는 항상 보고를 드렸는데 예결위나 이런 쪽에는 보고를 생략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개선하겠습니다.


김완식 위원  왜냐하면 신규 사업이 각 과별로, 국별로, 상임위별로 다 다른데 상임위별로 예산 심의를 또 하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그 전에 상임위에도 마찬가지로 그런 자료를 줘야지만이……. 상임위에서 먼저 얘기가 돼서 예산의 가부를 결정해서 예결위에 올라오는 건데 사전에 그런 걸 상임위한테도, 다니면서 그런 내용을 하지는 못하더라도 자료라도 줬으면 고맙겠단 생각이 들고요.


○예산과장 연주흠  예, 알겠습니다. 앞으로는 추경 때부터 추경 전에 이루어지는 심사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번 같은 경우도 사실 새로 제도 도입한 간주예산에 대해서는 해당 상임위, 복지위원회하고 재경위 위원장님, 의장님한테는 보고를 드렸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적해 주신 대로 추경이나 본예산 전에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김완식 위원  그 사람들 위원 수당도 다 지급되는 거기 때문에 그분들 자료도, 사실 시민들이 이 예산은 부결시켜야 되는데 의원들은 또 가결시키면 서로 안 맞는 역할이 되는 거고요. 그리고 ’24년도 예산안 보면 신규 사업 같은 경우에는 세출예산 사업설명서에 나와 있어야 되는 거거든요? 어떤 거는 신규 사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예산안에도 신규라는 얘기가 안 써 있었어요. 지난번 때는 신규라는 사업이 다 적시가 돼 있었었는데 올해는 적시도 하나도 안 돼 있고. 그리고 예산 작성하는 것도 통일도 안 돼 있고 전년도 예산이라고 반드시 작성하게끔 돼 있는데 전년도 예산도 빠뜨린 경우가 많아 가지고. 저 같은 경우에도 작년도 예산을 갖다가 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전년도 예산을 여기에 표기하게끔 돼 있으니까 그것도 표기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예산안 자체가 너무 두껍고 그러다 보니까 사실 상임위별로 나눴으면 좋겠고, 너무 두꺼워서. 그래서 과장님께서 예산 편집하는 거에 대해서 과별로 말씀해 주셔 가지고 작성 좀 잘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예산과장 연주흠  예, 예산과장 연주흠입니다. 신규 사업 표시에 대해서 실제는 예산안이 예산설명서가 시스템에 입력한 부분에서 통일을 기해야 되는데 거기에서 신규 사업 체크하는 부분이 세부적으로는 모르겠는데 그게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규 사업 표시가 없는 것 같고 예산안에 전년도 예산이 표시 안 된 부분은, 사실 예산은 전년도 예산서 자체를 익년도 예산을 편성할 때 사업 이관을 시키면 전년도 예산은 자동으로 넘어오게 돼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실질적으로 0원으로 돼 있는 거는 당해 연도에는 예산이 없었다고 이렇게 판단하시면 될 겁니다. 이관을 시키는 거기 때문에 시스템상으로 자동으로 넘어가거든요.


김완식 위원  그런 시스템을 잘 체크 좀 해주셔 가지고…….


○예산과장 연주흠  시스템 개선에 대해서는 저희도 지속적으로 건의를 하고 있고 건의를 하면서 많이 반영된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미진한 부분을 의원님들이 많이 지적을 하셔 가지고 저희가 본예산이나 예산 심사하기 전에는 부서에서 꼭 필요한 예산 같은 경우에는 별도의 사업설명서를 만들어서 의원님들한테 필히 설명을 드리라고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김완식 위원  상임위별로 설명서를 드리는 것보다 예결위는 전체를 다 통괄해야 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어느 정도 예결위에서는 더 알고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예산과장 연주흠  예, 예. 알겠습니다.


김완식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봉규  네. 고맙습니다, 김완식 위원님. 조금 전에 뒤에 세 분, 늦게 들어오신 분들은 어디서 오셨어요? 지금 늦게 들어오신, 예. 어디서 오신 거예요?

  (“청주시 시설관리공단 관련돼서 왔습니다.” 하는 관계직원 있음)

왜 늦으셨어요?

  (“위에 중회의실에 있다가…….” 하는 관계직원 있음)

거기 있으면 여기 2시에 시작하는 거 몰랐어요?

  (“죄송합니다.” 하는 관계직원 있음)

서로 기본적인 예의는 지킵시다. 2시부터 시작하는 걸로 통보가 됐으면 여기 2분 전, 3분 전에 와서 앉아 있었어야죠. 다음부터는 시간 제한해서 문 잠가버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하는 관계직원 있음)

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현기 위원 거수)

네, 김현기 위원님!


김현기 위원  예, 김현기 위원입니다. 참고하실 페이지는 368쪽 교통정책과장님!


○교통정책과장 박찬규  교통정책과장 박찬규입니다.


김현기 위원  중간에 신교통 도입 추진 이거에 대해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교통정책과장 박찬규  예, 교통정책과장 박찬규입니다. 신교통 도입 추진으로 해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홍보 해서 400만 원 예산을 수립한 게 있는데요. 이것은 쉽게 말하면 킥보드라는 PM,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라고 해서 요새 한창 젊은 층에서 애용하는 그것을 일컫는 호칭인데요. 지금 PM이 무분별하게 주행을 한다든가 사회적인 문제가 많아 가지고 저희가 이와 관련해서 안전모 착용 홍보라든가 아니면 주요 지점에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플래카드를 게시한다든가 이런 홍보비 용도의 예산을 요청했었습니다.


김현기 위원  지역 내 업체들과 어떠한 소통은 되고 있어요?


○교통정책과장 박찬규  지금 업체가 6개 업체가 있고요. PM 대수는 한 8,300대 정도 있는데 지금 업체가 신고제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업체를 제재할 만한 정당한 근거가 없어 가지고. 이게 지금 등록제로 돼야만 저희가 통제를 하고 그러는데 지금은 저희가 강력하게 제재할 수 있는 수단이 없습니다. 단지, 업체들하고 1년에 정기적으로 간담을 해서 탑승객들의 신원 확인이라든가 면허 절차라든가 그런 걸 인증 좀 해달라. 그리고 주민들의 불편 신고가 있으면 즉시 수거 좀 해달라. 그런 거를 경찰이나 저희들하고 같이 협의를 하고는 있습니다.


김현기 위원  이게 지금 현재 무분별하게 젊은 학생이나 젊은 친구들이 많이 킥보드를 타고 있잖아요. 이거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위험 부담이, 교통사고라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혹시 이 업체하고의……. 현재 신고제라고 했는데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보니 파주시 같은 데는 업체하고 안전운행이라든가 주차 문화라든가 교육 홍보를 협약을 맺은 사례가 있는데 청주시에서도 그런 거를 연구해 본 건 있나 해서 주문을 한번 해봅니다.


○교통정책과장 박찬규  예, 교통정책과장 박찬규입니다. 저희가 내년에는 LG전자에서 PM과 관련해서 스마트스테이션(Smart Station) 개념으로 그거를 청주시에서 도입을 해주십사 하고 제안이 들어와 가지고 대기업인 만큼 그쪽에서도 사회 공헌 차원에서 제의가 들어온 것인 만큼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김현기 위원  예산은 적은 예산이지만 타고 다니는 분들이나 청주시민이 안전하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하게, 현수막을 붙인다든가 이거보다도 더 시에서 고민을 좀 해서 안전하게 이분들도 타고 다닐 수 있도록 해줘야 되지 않겠나 하는 뜻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교통정책과장 박찬규  예,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현기 위원  예, 수고하셨어요. 들어가세요. 372쪽, 같은 과장님인가? 대중교통과!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대중교통과장 김응민입니다.


김현기 위원  밑에 중간에 수소 시내버스 도입 보조 해서 4대가 있는데 현재 우리 청주시에 버스가 몇 대나 돼요, 수소버스가?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저희가 올해 수소버스가 2대 도입 계획이 돼서 2대 도입을 하고 있고요. ’24년도에는 수소버스가 4대로 도입 계획이 있습니다.


김현기 위원  그러면 전체 8대?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6대입니다.


김현기 위원  6대?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예.


김현기 위원  아, 6대. 현재 이 수소버스에 대해서 주입이라 그러나. 수소 충전하는 거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가동되고 있는 게 3개인가 그렇죠?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지금 저희가 개인 차량 같은 경우는 신성장전략과에서 5개소 정도에 대해서 수소충전소를 확보를 한 상태이고요. 버스충전소는 현재 없어 가지고 충청에너지서비스에서 신봉동 쪽에 수소충전소를 올 12월에 준공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2대를 도입했는데 아직까지 운행은 못 하고 있고, 수소충전소가 완공이 되면 수소버스를 본격적으로 운행하려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김현기 위원  지금 우리가 도입하고 있는 건 환경 쪽으로 친환경적인 노력에 대해서 긍정적으로는 생각을 하는데 언론에서 본 내용인데 충주시 같은 경우는 수소버스가 고장이 빈번해 갖고 상당히 불편을 초래했다 이런 상황인데 우리 시의 상황은 현재 2대만 운행 중에 있고 나머지 4대는 올해 한다 그 얘기 아니에요?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예.


김현기 위원  2대 운행 중에 그런 상황은 없었어요?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요새 동절기다 보니 전기버스 같은 경우는 배터리 같은 게 동절기에는 충전이 지연되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최대한으로 충전을 해서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조치를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지난번에 언론 보도에도 시엔지 버스 관련해 가지고 저희가 이번에 노선 개편하면서 시엔지 버스를 좀 조정하다 보니까 미평동 충전소에서 과부하가 걸려서……. 또 하나는 시엔지 버스가 한 번 충전하게 되면 300㎞까지 탈 수가 있는데 이게 운행 거리가 늘어나게 되면 지금 노선 개편되면서 한 360㎞까지 탈 정도가 돼 가지고 이번에 문제점이 도출이 좀 돼 가지고 충전 시간을 낮 시간대 더 확보해 주는 걸로 조정을 해서 이번에 바로 조속한 조치를 해서 충전하는 데 문제가 없게끔 조치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김현기 위원  지금 6대는 그러면 시내버스 회사에 다 배분을 하는 겁니까, 어떻게 하는 겁니까?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예, 저희가 이번에 수소버스 같은 경우는 공영버스로 현재 구입을 하게 돼 가지고 현재 충전소가 아직 완공이 안 된 상태이기 때문에 저희가 시내버스가 공영버스까지 해서 총 483대가 있습니다. 483대가 있는데 거기서 예비차가 33대가 있어 가지고 일단 수소버스는 예비차로 지금 활용을 하고 있고 충전소가 완공이 되면 본격적으로 시내버스 운영하는 데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현기 위원  현재는 예비차로 사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예, 맞습니다.


김현기 위원  어쨌든 전체 보조로 수소차를 구입하는 관계로 모든 것이 다, 시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불편함이 없도록 그렇게 조치를 취해 주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예, 알겠습니다.


김현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봉규  예. 수고하셨습니다, 김현기 위원님.

  (이화정 위원 거수)

예, 이화정 위원님!


이화정 위원  네, 이화정 위원입니다. 상생소통담당관님!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예,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입니다.


이화정 위원  예산안 219페이지 보시겠습니다. 확인하셨습니까? 219페이지요.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예, 예.


이화정 위원  청원ㆍ청주 통합 10주년 기념행사 1억 6,000이 세워졌고요. 그리고 220페이지 보면 홈페이지도 구축하는 것 같습니다. 이 홈페이지는 2024년도용 홈페이지죠? 10주년 기념해서 1년 정도 운영하는 홈페이지 맞습니까?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예,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이화정 위원  저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주ㆍ청원 통합으로 인해서 자족 100만 도시를 꿈꾸는 그런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에 1년 동안 운영하는 홈페이지라서 2,200만 원짜리 홈페이지 구축은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또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설명서 보니까 드론(drone) 행사도 포함되어 있던데 이 1억 6,000에 드론 행사가 포함되어 있는 겁니까?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예,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입니다. 7월 1일 행사는 내년이 청주ㆍ청원 통합 10주년이 되는 해로 통합 행사와 아울러서 청주 시민의 날 행사이기도 합니다. 연계해서 추진하려고 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이화정 위원  지금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드론 행사나, 인기가수는 잘 모르겠습니다. 인기가수는 각종 행사에 다 인기가수를 부르고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드론 같은 것들을 하실 모양이라고 특이하게 저는 봐서 이 행사도 포함되어 있냐고 여쭤보는 겁니다. 포함되어 있습니까?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예전에는 불꽃놀이 행사를 했었는데 요새는 드론 행사를 한다고 해서 하려고 했었는데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관계로 그런 사업들은 접고 그리고…….


이화정 위원  포함이 안 됐어요?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식전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정도로만 하려고 합니다.


이화정 위원  저는 포함이 됐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냥 식전……. 가수하고 이 통합 10주년하고 의미가 다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고만고만한 행사가 되고 볼만한 게 없다는 얘기를 듣는 거예요. 지켜야 될 건 지켜야 된다는 생각이 들고 최소한 1년짜리 홈페이지에는 계속적으로 지역 주민들한테 의견도 들을 테고 행사 안내도 하는 홈페이지가 되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행사 안내 할만한 건 있습니까, 여기? 10주년 행사를 할만한 건 있긴 해요?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예,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입니다. 저희가 홈페이지를 구축하려고 하는 이유는 당초에는 시 홈페이지랑 연계해서 하려고 했었는데 용량의 문제가 있어서 홈페이지를 별도로 구축해서 추진하려고 하는 사업이고요. 하게 되면 여기에 구체적으로 통합 관련 자료, 통합을 할 때 당시에 많은 어려움도 있었고 하는 과정들이 있었거든요. 그런 자료라든가 아니면 통합 10년 관련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 행사들 그리고 시민들이 통합청주시에 바라는, 그리고 앞으로 100만 자족도시에 바라는 바람이라든가 소망들을 소통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마련하려고 하는 것이고요.


이화정 위원  담당관님! 저는 홈페이지 구축에는 적극적으로 찬성해요.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예, 고맙습니다.


이화정 위원  찬성하는데 제 말씀은 무슨 얘기냐면 그럼 통합 10주년 기념 홈페이지답게 관련된 행사나 10주년 관련된 특별한 의미의 다른 내용들이 좀 구체적으로 홈페이지에 업로딩(uploading)이 돼야 되는데 그런 행사들을 지금 찾아봐도 기념행사, 토론회 이 정도밖에 없어서 염려돼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드론 행사도 없고 그냥 축하공연 정도? 가수 부르신다면서요.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예,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입니다. 홈페이지를 개설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저희가 하려고 하는 사업 중에는 전시회가 있고 현재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있습니다. 전시회 같은 경우에는 아직 정확한 장소를 정하진 않았지만 동부창고에서 한다고 할 때 동부창고를 와야만 볼 수 있는 그런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기에 오지 않아도 저희가 하고 있는 전시회를 홈페이지만 들어오면 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보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사업들을 홈페이지에 탑재해서 VR(Virtual Reality)로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화정 위원  소통담당관님, 어쨌든 통합 10주년다운 행사를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늘상 볼 수 있었던 토론회, 홍보영상 이런 것들뿐만 아니라 사실은 저희 청주에서 단 한 번도 드론 행사 같은 거를 안 봐서 저는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그게 포기가 됐다니 참 서운하고 속상하기도 합니다. 10주년 기념행사다운 볼륨 있는 행사를 기대했는데 역시 예산 때문에 깎였기 때문에 가수만 볼 수 있겠네요? 추경 때라도 세웠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져보고요. 또 그 밑에 보시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예산과 인건비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220페이지. 확인해 보셨죠?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220페이지요?


이화정 위원  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비.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예, 보고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여기도 많이 깎여서 인건비 관련해서는 올해 3억 1,000 정도고 사업비는 6,900이에요. 인건비는 3억인데 사업비가 6,900이에요? 무슨 일을 어떻게 합니까, 여기?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예,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입니다. 이번 저희 청주시 예산의 어려움으로 인해서 보조금이 한 20프로 정도 깎였다는 말씀 드리고요. 그리고 지속가능발전…….


이화정 위원  저는 이런 말씀 드리는 거예요. 인건비가 3억인데 사업비가 6,000이면 인건비가 과한 겁니까, 사업비가 적은 겁니까?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입니다. 지금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일곱 분 계십니다. 그 일곱 분에 대한 인건비는 줘야 되는 게 마땅하고요. 그리고 그 사업도 예년에 비해서 조금 규모는 줄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올해 했던 사업들이 여섯 가지 사업이 있는데 내년에도 계속 연계해서 추진하려고 하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그 여섯 가지 사업이 6,900이에요?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네?


이화정 위원  그 여섯 가지 사업이 6,900이에요?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작년에는 조금 더 많았는데요. 조금 더 많았는데 이번에는 조금 삭감됐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화정 위원  사업도 좀 더 고민이 있으셔야 될 것 같아요. 일곱 분의 인건비도 적지만 인건비에 비해서 사업비도 너무 적어요. 이거는 공무원 한 분이 할 수 있는 사업밖에 되지 않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담당관님.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예.


이화정 위원  사업에 대해서 좀 더 고민이 있어야 되겠고 자체 사업도 개발하셔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할 수 있는 사업들이 굉장히 많은데 인건비가 7명이 할 수 있는 사업이 공무원 한 분이 하는 사업보다 훨씬 더 적다는 생각이 들어요. 고민하셔서 인원 정리를 하시든 사업비를 더 늘리시든 사업 정책을 개발하시든 그런 고민을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담당관님! 그런 고민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예,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입니다. 사업 예산은 축소됐지만 추진하는 과정에서 더 밀도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계속 지속적으로 협력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이화정 위원  밀도 있는 사업 추진도 좋지만 사업 내용도 확대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입니다. 예, 위원님 말씀 새겨듣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바로 아래 또 담당관님한테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속가능발전목표 업무추진 그래서 사무관리비가 있죠?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예, 그렇습니다.


이화정 위원  보시면 강사수당, 원고료, 현수막 이렇게 있습니다. 원고료가 1만 3,000원 12면 이렇게 돼 있는 거는 원고료가 나온다는 거는 1시간 이상의 강의가 진행된다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그렇죠?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이화정 위원  행안부 훈령에 따르면 이 강사료 수준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내고 있는 강의료가 있고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강사수당에서 기준하고 있는 지급 기준이 있습니다. 잠시만요. 예산과장님이 나와 주시겠습니까? 상생소통담당관님은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예산과장 연주흠  예, 예산과장 연주흠입니다.


이화정 위원  우리 청주시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지급 기준으로 하고 있는 강사료 지급 기준을 쓰고 있습니까 아니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지급하고 있는 강사료 지급 기준을 쓰고 있습니까?


○예산과장 연주흠  저희가 강사료는 행안부나 이쪽에서 주는…….


이화정 위원  두 개 다 행안부에서 훈령을 하고 있는 기준입니다.


○예산과장 연주흠  지침으로 해 가지고 저희가 별도로 예산편성 지침할 때 강사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어디요?


○예산과장 연주흠  청주시 강사료를 별도로 마련을 한다고요.


이화정 위원  청주시 강사료 기준도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두 개 중에서 하나를 정하게 돼 있어요, 행안부 훈령에 따라서. 어떤 거예요?


○예산과장 연주흠  음…….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거를 인용하고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강사수당 지급 기준으로 하고 있죠?


○예산과장 연주흠  예, 예.


이화정 위원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지금 220페이지에 원고료 1만 3,000원이라고 돼 있죠?


○예산과장 연주흠  220페이지요?


이화정 위원  220페이지요.


○예산과장 연주흠  예산안요?


이화정 위원  예산안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확인해 보십시오. 220페이지요. 확인하셨습니까? 맨 마지막에 지속가능목표 및 이행과제라고 돼 있죠? 원고료 1만 3,000원. 돼 있습니까?


○예산과장 연주흠  예, 1만 3,000원. 예.


이화정 위원  이 1만 3,000원짜리 원고료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행안부의 원고료 기준이 1만 3,000원입니다. 지금 말씀하셨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강사수당은요. 494페이지 보시겠습니다. 494페이지 보셨습니까? 아동보육과, 사무관리비. 아동복지교사 지원 사무관리비 원고료 12만 원이라고 써 있죠?


○예산과장 연주흠  예, 써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예, 지방자치인재개발원하고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하고 원고료 단가가 다릅니다. 큰 차이는 없습니다. 두 개 중에서 어떤 것을 사용해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청주시는 지금 우리 예산과장님 얘기하신 대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강사수당을 지급 기준으로 지침을 내려주셨더라고요.


○예산과장 연주흠  예, 예.


이화정 위원  그래서 아동보육과하고 고인쇄박물관 관련해서도 원고료를 다 이렇게 12만 원 기준으로 지출하고 있는데 지금 상생소통담당관님 원고료는 얼마입니까?


○예산과장 연주흠  13만 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그러면 이거는 어디가 틀린 거예요?


○예산과장 연주흠  이 부분은 저희가 앞으로…….


이화정 위원  그래서 똑같이 지침을 내려주셔야 될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몇 군데가 틀려요.


○예산과장 연주흠  예, 지침을 저희가 줬는데 저희가 확인을 못 한 부분이 저희가 잘못…….


이화정 위원  이거 정리하셔야 돼요.


○예산과장 연주흠  예, 알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각 구청만 제가 비교했는데요. 강사료가 틀리고 원고료도 틀린 거예요. 아시겠습니까?


○예산과장 연주흠  예, 예.


이화정 위원  이거는 정리를 좀 해주셔야 되고요. 또 한 가지, 예산과장님. 나오신 김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507페이지요. 예산안 2507페이지. 나오신 김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니, 2377페이지.


○예산과장 연주흠  2300…….


이화정 위원  2301페이지요. 2301페이지. 이게 첨부서류잖아요.


○예산과장 연주흠  예, 예.


이화정 위원  그래서 계속비 사업 조서하고 명시이월 사업이 올해는 없어요?


○예산과장 연주흠  아니, 계속비 사업 조서는 여기 붙어 있는 거고요. 명시이월 사업도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명시이월 사업비 없어요, 조서가.


○예산과장 연주흠  명시이월은 정리추경에 붙입니다.


이화정 위원  네?


○예산과장 연주흠  정리추경에 붙인다고요.


이화정 위원  정리추경에 붙이는 거예요?


○예산과장 연주흠  예, 예.


이화정 위원  그리고 2377페이지 보세요. 2377페이지, 부표. 아까 존경하는 김완식 위원님이 말씀하셨죠? 의견서를 좀 붙여줬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신 게 2507페이지에 있습니다. 시민분들이 각 사업에 대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거 의견을 달아주신 게 2507페이지에 있긴 해요. 저희 예산안에 2507페이지에 2024년 주요 예산 사업에 대한 시민의견서 그래서 2507페이지에 있긴 해요.


○예산과장 연주흠  예, 시민참여위원들.


이화정 위원  예, 이것과 관련해서 2377페이지 부표에 보시면 재정운용상황개요서 그래서 주요재정지표 및 부채현황서부터 시작해서 재정통계보고서, 예산 정원표, 공유재산관리계획. 이게 원래 당초 예산안 제출할 때 첨부서류로 붙여주시는 거죠?


○예산과장 연주흠  예, 예.


이화정 위원  근데 저희가……. 저는 당초 예산지침 작성하는 기준 책자를 보고 비교하면서 이번 예산안을 봤는데 책자에 있는 순서대로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2457페이지? 2457페이지 보세요. 예산 정원표가 있습니다, 9번에. 예산 정원표 다음에는 당연히 편성기준 단가가 나와야 되거든요. 그래서 작성 안 하신 줄 알았어요. 그래서 “이건 실수했다. 예산과장님 큰일났네.” 하고 봤더니 앞에 있어요, 또. 이게 앞뒤 막 왔다 갔다 하니까, 내용은 다 있더라고요.


○예산과장 연주흠  죄송합니다. 이…….


이화정 위원  순서대로, 죄송한데…….


○예산과장 연주흠  예, 예산편성지침 순서대로 하도록 하겠고…….


이화정 위원  이거 참 자잘하고 지저분하고 작은 거 같지만 그래야지 그 내용대로 제가 이해를 하고 숙지를 할 수 있을 것 같고 명시이월 같은 경우도, 명시이월은 추경에…….


○예산과장 연주흠  예, 정리추경에.


이화정 위원  정리추경에 넣는 거예요?


○예산과장 연주흠  예.


이화정 위원  그걸 제가 몰랐네요.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계속비 사업하고 이것도 좀 간지를 넣어 주셔야 되는데, 첨부서류로. 앞에 계속비 사업만 목차가 있어서 찾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잘 몰랐어요, 부표가 뒤에 이렇게 들어가 있는지를.


○예산과장 연주흠  죄송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간지를 넣는 방향으로 추경부터 하고…….


이화정 위원  대개 보면 다른 지역은 앞에 넣어주거든요, 상임위별로 이렇게. 세입예산 추계보고서도 상임위별로 넣어주는 데도 있어요. 그리고 세입예산 추계보고서도 작성 안 하신 줄 알았어요.


○예산과장 연주흠  한번 저희도…….


이화정 위원  상임위별로 이거 다 작성해 주는 데도 있거든요.


○예산과장 연주흠  저희도 예산 끝나고 나서…….


이화정 위원  한번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산과장 연주흠  직원들하고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네, 명시이월도 그렇고 이런 것들이……. 주요 예산 사업에 대한 의견서라든가 이런 것들도 상임위별로 다 작성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맨 앞장으로 넣어 주셔서 예산 전체를 파악하는 데 수월하게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


○예산과장 연주흠  이 부분은 제가 여기서 된다, 안 된다 답변을 하는 것보다도…….


이화정 위원  상의는 해주세요.


○예산과장 연주흠  상임위별로 하는 부분은 업무량이 너무 늘어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이화정 위원  상의는 해주십시오.


○예산과장 연주흠  예, 저희 직원들하고 한번 회의를 해 보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예, 어디까지가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체 예산안에 대한 추계보고서라든가 이런 것들은 앞에 넣어주시면서 가능한 한 어디까지 가능한지는 모여서 상의는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산과장 연주흠  예, 검토해서 보고하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그리고 지침을 내려줄 때 본청하고 밑에 구청하고 내용이 달라서 지금 얘기했던 강사 부분, 작은 부분인 것 같지만 그것도 다시 한번, 과장님 오셨으니까 다시 한번 지침을 내려주시고요.


○예산과장 연주흠  예, 예. 알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봉규  수고하셨습니다, 이화정 위원님.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인숙 위원 거수)

네, 이인숙 위원님!


이인숙 위원  이인숙 위원입니다. 교통정책과장님!


○교통정책과장 박찬규  네, 교통정책과장 박찬규입니다.


이인숙 위원  페이지는 367페이지 중간 부분에 보면 특별교통수단 차량 구입이라고 있어요. 이 6대는 기간이 다 돼서 그런 건지 아니면 새로 구입을 하시는 건지.


○교통정책과장 박찬규  예, 교통정책과장 박찬규입니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이 개정돼서 특별교통수단이 광역 단위로 운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거에 따라서 올해하고 내년에 거쳐 가지고 차량을 추가적으로 구입하는 걸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이걸 볼 때 시내버스도 보면 장애인 분들이 탈 수 있게끔 그런 차량이 있잖아요. 근데 그 차량을 기다리는 분이 차를 몇 대를 보내도 그 차를 못 타요. 그거를 그분이 탈 수 있게끔, 그래도 보일 거 아니에요. 그러면 그거를 가까이 대서 해줘야 되는데 이분이 그거 한번 기다리면서 차를 몇 대를 보냈는지 몰라요. 그래서 이런 거는 조금 시정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교통정책과장 박찬규  예, 교통정책과장 박찬규입니다. 그건 저상버스 운행의 어떤 묘 같은데요, 저상버스 쪽은 또 대중교통과장님하고 의논해서 상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368페이지에 아까 존경하는 김현기 위원님이 질의하신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홍보 있잖아요. 이게 킥보드 길가에서 타고 이렇게 하는데 이거는 1인 이상은 타면 안 되죠?


○교통정책과장 박찬규  예, 그렇습니다.


이인숙 위원  근데 제가 이걸 봤을 때 1인 이상 타는 거를 좀 많이 봤어요. 그래서 좀 위험성도 있고. 그리고 안전모 착용을 하신 분을 한 번도 못 봤어요. 근데 이게 진짜 홍보가 너무 부족한 것 같아요. 아까 말씀하셨듯이 현수막보다 홍보에 대책을 세워서 안전성을 고려했으면 좋겠습니다.


○교통정책과장 박찬규  예, 저희도 많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도로교통공단 그리고 경찰 그리고 저희 모두 다 유관기관인데 서로 협력해 가지고 실질적인 홍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예, 젊은 사람들이 젊은 패기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을 안 듣기는 해요. 그래서 진짜 대중교통보다 위험성이 더 크다고 봐요. 그래서 홍보 좀 많이 하셔 가지고 많이 널리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대중교통과 과장님!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대중교통과장 김응민입니다.


이인숙 위원  여기 371페이지에 보면 상단부에 진천여객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 손실금 지원이라고 나왔거든요. 근데 이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는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거예요?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저희가 전에 구간 요금을 받았었습니다. 구간 요금을 받았었는데 저희 청주시는 준공영제가 되면서 요금 단일화 협약을 해서 현재는 폐지가 된 상태이고요. 이거는 진천여객이 진천에서 청주역까지 가는 711번 노선이 있습니다. 그래서 진천여객에 한해서 저희가 요금단일화 손실금을 지원하는 예산이 되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러면 아직까지는 구간 요금 폐지는 할 수 없고 그냥 손실금으로 하시는 거예요? 폐지는…….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지금 시민들한테는 구간 요금을 징수를 안 하고 저희가 대신 이거를 보조금으로 해 가지고 진천여객에 지원해 주는 예산입니다.


이인숙 위원  아, 잘하셨네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일단은 이것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봉규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인숙 위원님.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조 위원 거수)

네, 이상조 위원님!


이상조 위원  네, 교통정책과장님!


○교통정책과장 박찬규  예, 교통정책과장 박찬규입니다.


이상조 위원  교통정책과에서 관리하는 교통사업특별회계 공금예금 통장이 있습니다.


○교통정책과장 박찬규  예, 그렇습니다.


이상조 위원  그 내용이, 어떤 통장이죠? 뭐가 들어오는 통장이죠? 입금되는 통장이죠?


○교통정책과장 박찬규  예, 그렇습니다.


이상조 위원  뭐가 들어오는 건가요?


○교통정책과장 박찬규  보통 과징금, 과태료, 주정차위반 과징금이라든가 과태료라든가 기타 등여러 유형이 있고요.


이상조 위원  계속 들어오기만 하는 통장이잖아요?


○교통정책과장 박찬규  예, 그래서 적금으로……. 일부는 적금 형태로 정기예금으로…….


이상조 위원  근데 이게 공금예금 통장을 보면 ’21년도의 평잔이 29억입니다. 2021년 평잔이 29억인데 ’22년도에는 평잔이 71억 5,000만 원이에요. 이 평잔 개념은 아시죠? 평잔이 뭔지는.


○교통정책과장 박찬규  평균 잔고를 말씀…….


이상조 위원  평균 잔고. 1년 내내 71억 5,000만 원이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평균. 그런데 여기 49억 정도가 전년 대비 늘어났는데 이거는 별도로 쓰는 통장도 아니고 그냥 입금만 되는 통장인데 이거는 관리가 잘못된 거죠?


○교통정책과장 박찬규  예, 교통정책과장 박찬규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이 부분은 일시적으로 보관하고 있는 예금의 성격의…….


이상조 위원   공금예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교통정책과장 박찬규  예, 그런 것이고요. 저희가 별도로 장기간 1년 이상 단위로 적금의 개념으로 7개 통장에 67억 정도 예치된 게 별도로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돈은 뭐냐 하면 교통특별회계로 당해에 큰 목적 사업이 있을 때 그거를 지출을 염두에 두고서 1년 이상 장기적금으로 돌리지 못할 사업성 예산을 이렇게 좀 임시적으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상조 위원  과장님, 그게 아니죠. 이거는 지금 평균 71억 5,000이 1년 내내 있었다는 얘기잖아요. 전년도에는 29억인데 2022년에는 71억 5,000만 원이 유지가 되는 게 관리가 안 된 거죠, 과장님.


○교통정책과장 박찬규  당해 연도에 어떤 사업이 있었냐면요. 영운동 영우리 도시재생 사업 할 때 지하 2층에 공영주차장 조성하는 게 있었고요. 그게 한 55억 정도 사업비가 들어간 게 있고요. 율량동 주차타워가 있는데 그게 한 94억 정도 사업비가 들어갔습니다.


이상조 위원  공금예금 금리가 몇 프로죠?


○교통정책과장 박찬규  그건 그때그때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이상조 위원  그때그때가 아니죠. 공금예금은 0.3프로죠. 정해져 있는 겁니다.


○교통정책과장 박찬규  지금 예금 이율 같은 경우는 시금고랑 세정과랑 협약을 맺어 가지고 일관적이게…….


이상조 위원  그러니까 정해져 있는 거죠, 0.3프로로 지금. 그러면 이게…….


○교통정책과장 박찬규  아, 0.3프로가 아니고요. 약정 금리 플러스 0.3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조 위원  그건 정기예금 말씀하시는 거고요. 지금 이건 공금예금 말씀드린다니까요, 지금. 공금예금. 정기예금을 한 거면 제가 말씀을 안 드리죠.


○교통정책과장 박찬규  예.


이상조 위원  그냥 입금만 되는 통장에 ’21년도에는 29억이 있었는데, 평균. 평잔 말씀드리는 겁니다. 잔액이 아닙니다.


○교통정책과장 박찬규  예, 예.


이상조 위원  ’22년도에는 71억 5,000만 원이 있었다니까요. 그럼 이거는 일부 빼 가지고 정기예금으로 운용할 수 있었던 돈이잖아요, 지금.


○교통정책과장 박찬규  뭐, 그런 부분도 좀 없지 않아 있겠지만 가장…….


이상조 위원  없지 않아 있는 게 아니고 그게 맞는 거죠.


○교통정책과장 박찬규  가장 큰 이유는 당해 목적을 위한 사업비가 좀 큰 사업이 있어서 그렇게 편성이 된 거라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조 위원  지금 이 공금예금에 입금 돼 있으면 이자율이 0.3프로고요. 1개월 이상만 정기예금 하면 3.77프로가 나옵니다. 근데 이게 지금 50억 가까이 되는 돈을 그냥 전년 대비해 가지고 0.3프로로 운용하신 거잖아요. 뭘 자꾸 변명을 하세요 그래. 여기 숫자가 딱 나오는데. 이상입니다.들어가십시오.


○교통정책과장 박찬규  네.


○위원장 박봉규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조 위원님. 더 질의하실 분…….

  (이상조 위원 거수)

네.


이상조 위원  상생소통담당관님!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예,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입니다.


이상조 위원  예, 여기 상생소통담당관님이 관리하시는 공금예금 계좌가 있습니다. 균형발전특별회계라고요. 이 계좌는 어떤 계좌인가요? 균형발전특별회계.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예,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입니다.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200억 중에 70억 정도는 정기예금으로 관리하고 있고요. 나머지 한 130억 정도는 수시로 집행할 수 있는 잔액통장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조 위원  그러니까 이게 어떤 성격이에요? 세입통장으로 제가 여기……. 제가 자료 받은 거에는 세입통장으로 돼 있습니다. 여기서도 지출이 이루어지는 건가요?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그렇습니다. 이 금액은 어떻게 쓰는 거냐면 정기예금 70억은 정기예금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말씀 다시 드리고요. 이 130억에 대해서는 구청이나 읍ㆍ면에 균형발전 사업을 하고 있는데 1년 내내 하고 있는 사업들입니다. 1년 내내 이루어지는 사업에 사업이 준공되면 사업비를 그때그때 수시로 지출해야 되기 때문에 그거는 정기예금으로 관리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서 그냥 수시로 집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서 수시로 집행하고 있습니다.


이상조 위원  지금 균형발전특별회계에 2021년도에 제가 평잔 높은 계좌만 받았는데요. 위에 보면 45억짜리 계좌가 있는데 계좌가 두 개인가요? 교통사업특별회계는 아니죠?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200억 균형발전 사업 예산은 정기예금이 하나 있고 또 하나는 공공예금.


이상조 위원  공금예금으로 얼마를 운용하시는 거죠? 125억을 운용하시는 건가요, 과장님?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200억에서 70억은 정기예금 하고 있고요.


이상조 위원  그러면 130억을 운용하시는 거예요?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예, 한 130억 규모의 예산.


이상조 위원  그렇게 지출이 130억씩 유지해야 될 만한 사업인가요, 지금?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예,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입니다. 구청, 읍ㆍ면에 배정되는 재배정 사업 예산을 저희가 이렇게 관리를 하고 있는 거고요. 이 재배정 사업이라는 게 뭐냐면 사업은 구청이나 읍ㆍ면에서 하는데 예산 관리는 저희가 해주면서 그때그때 사업이 종료가 되면 예산 배정을 해줘서 사업비를 집행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마련하는 겁니다.


이상조 위원  근데 이게 평잔이 130억이면 항상 통장에 130억 정도 갖고 있다는 얘기거든요, 1년 내내. 어떨 때는 더 많다는 얘기예요. 그러면 이게 1개월짜리만 정기예금으로 그중에서 100억만 운용해도 3.77프로를 받을 수 있는데 지금 0.3프로짜리 예금으로 운용을 하시는 거거든요. 예산과장님이 답변하실 건가요?


○예산과장 연주흠  전체적으로 제가 답변하겠습니다. 지금 회계 간 평잔을 말씀하시는데 회계 간 평잔 같은 건 다 다르고 제가 다 기억은 못 하고 전체적으로 청주시의 평잔이 한 7,000억 정도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이 지금 지적하신 그런 부분처럼 저도 인지를 하고 있어 가지고 지금 예산과에서 이자를 최대한 늘릴 수 있는 그런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가지고 세정과하고 회계과…….


이상조 위원  지금 얼마라고요? 7,000억?


○예산과장 연주흠  7,000억 정도, 예.


이상조 위원  공금예금이 7,000억 정도 된다는 얘기인가요?


○예산과장 연주흠  아니요, 전체 평잔이 7,000억 정도 되는데 그중에 정기예금으로 대부분 들어가고 공공예금 같은 경우는 좀 극히 일부분이지만 전체적으로…….


이상조 위원  저희 시 예산이 갖고 있는 7,000억 중에 지금 3,352억이 작년도에 공금예금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3,352억의 절반만 우리가 3개월짜리 정기예금을 했으면 70억 정도 이자수입이 있어요.


○예산과장 연주흠  그 부분을 저희도…….


이상조 위원  우리가 1년에 지금 시금고에서, 은행에서 받고 있는 돈이 얼마인지 아시죠?


○예산과장 연주흠  이자수입이 150억 정도, 일반회계가…….


이상조 위원  아니, 이자수입이 아니고요. 저희가 시금고를…….


○예산과장 연주흠  협력 사업비요?


이상조 위원  예, 협력 사업비 금액 아시잖아요?


○예산과장 연주흠  예.


이상조 위원  그거 생각하면 지금 이거 우리가 공금예금으로 운용하고 있는 거 7,000억 중에 3,350억을 0.3프로로 운용하고 있는 거라고요, 지금. 그러면 그 협력 사업비 받으면 뭐합니까, 그거? 이거 차라리 정기예금으로 이중에 절반만 1개월짜리 정기예금 운용했어도 70억 가까운 돈이 들어오는데 이런 식으로 지금 각 사업별로 다 있어요, 이게 보면. 상수도, 하수도부터 해 가지고 각 과별로 있는데 제가 계좌의 성격을 몰라서 여쭤본 겁니다.


○예산과장 연주흠  지금 저희 부서에서 주관해 가지고 회계과하고 세정과하고 기금부서하고 해 가지고…….


이상조 위원  이게 지금 너무 방만하게 공금예금으로 운용이 되고 있어요, 그냥 넣어 가지고.


○예산과장 연주흠  계획서는 지금 만들고 있어 가지고…….


이상조 위원  꼭 필요한 금액만큼만 거기다 넣고 써야 되는데 이게 3,350……. 과장님, 이게 이해가 되세요? 내 돈이면 내가 7,000만 원 있으면 보통예금에 3,350만 원 넣고 쓰실 겁니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얘기입니까, 이게?


○예산과장 연주흠  위원님이 지적하신 부분 맞습니다.


이상조 위원  아니, 얘기를 하면 자꾸 변명들만 하시고.


○예산과장 연주흠  변명이 아니고 저희도 그 부분이 지금 보니까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그런 문제가 있더라고요. 그래 가지고 저희가…….


이상조 위원  그러니까 내 돈이면 그렇게 하시겠냐고요, 내 돈이면.


○예산과장 연주흠  개선계획을 지금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상조 위원  7,000만 원 내가 있으면 보통예금에 몇백만 원만 넣고 쓰지 누가 그거를 3,350만 원을 보통예금에 넣고 쓰냐고요, 정기예금에 해놓지. 내 돈이 아니니까 지금 이러시는 거 아닙니까. 들어가십시오.


○예산과장 연주흠  예.


이상조 위원  상생소통담당관님, 잠깐 나오십시오.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예,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입니다.


이상조 위원  지금 통합 10주년 전시회에 2억 예산 이렇게 올렸습니다. 이게 신규 사업인데요. 이 전시회가 뭘 전시하겠다는 건가요, 이게? 예전 청주시 통합 10년의 기록 이런 내용으로 돼 있는데 이게 정확하게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 거에요?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예,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입니다. 통합 10주년 기념행사 하려고 특별전시회 하려고 하고 있는 건데요. 통합청주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이런 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이제 그…….


이상조 위원  사진전 하시겠다는 건가요?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사진도 될 수 있고요. 사진은…….


이상조 위원  지금…….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지역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사진 공모전도 별도로 이 범위 내에서 하려고 하고 있고요. 기본적으로는 통합청주시가 되기 전의 과정 그리고 돼서 10년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 통합청주시의 모습을 그냥 전시회를 하겠다는 겁니다, 말 그대로. 그 전시는 사진 전시뿐만 아니라 자료 전시도 될 수 있고요. 여러 가지…….


이상조 위원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이 없으신 거네요, 그죠?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콘텐츠는 구체적으로 조금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이상조 위원  그러면 그냥 이게 4개 구에서 돌아가면서 하신다는 건가요?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기본적으로는 동부창고나 아니면 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기본적으로 두 달 정도는 하고요. 그리고 4개 구청을 돌아가면서 로비나 아니면 전시실이 있다면 거기서 간략하게라도 해서 동부창고나 아니면 여기 시내까지 나올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간략하게 약식전시회를 하겠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이상조 위원  근데 이게 지금 주먹구구식으로 예산을……. 예산이라는 게 어떤 사업을 하겠다. 이걸 하는 데 예산이 얼마가 필요하다 인원은 몇 명 필요하고 사진은 뭐, 그런 근거에 의해서 예산이 책정돼야 되는데 그냥 뭉뚱그려서 2억 이렇게 해오신 것 같은데요. 이게 사진 같은 것도 보면 대개 저희 시에서 많이 갖고 있겠죠, 이런 거는. 통합시는 옛날 게 아니기 때문에.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예.


이상조 위원  이건 시민들한테 뭘 모집을 해 가지고…….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현재 청주기록원에서 갖고 있는 자료들이 많이 있고요.


이상조 위원  그렇죠. 근데 이거를 뭘…….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그렇습니다. 그걸 연계해서 추진하겠다는 말씀…….


이상조 위원  이거 2억을 왜, 무슨 근거로 2억을 잡으신 거예요?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여기 전시회는 근거가 없이 그냥 2억 세운 게 아니라 전문기관의 견적을 받아서 세웠다는 말씀 드리고요. 그리고 그 세부 내용은 제가 위원님께 별도로 자료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이상조 위원  전문기관에 의뢰를 해서…….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네.


이상조 위원  그 견적서 저한테 줘 보시고요.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예,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조 위원  이거 의뢰를 했는데 2억이 딱 떨어지게 나왔다는 것도 이상하고 이게 지금, 상생소통담당관님께서는 이 내용에 대해서 지금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위원님…….


이상조 위원  이건 뭐 그냥 뭐 이렇게 할 수도 있고요. 뭐, 이렇게 할 수도 있고요.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아니, 지금 제가 말씀드린 건 장소의 문제인데 동부창고에서 하는 게 좋은지 아니면 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하는 게 좋은지를 아직 결정을 못 했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드린 거고요. 기본적으로 전시는 어떻게 해야 되겠다라는 거 금방 제가 위원님께 말씀드렸습니다. 통합청주시의 과거가 있고 현재, 미래가 있는데 그걸 한눈에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보겠다 이 말씀 드렸습니다.


이상조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게 사진으로 하냐 아니면 영상으로 제작을 해서 하냐에 따라서 단가 차이가 많이 나는데 그런 것도 확정이 안 되고 어떻게 2억이라고 예산을 올리셨어요, 예? 이게 사진이면 우리가 그냥 인화만 해서 액자에 걸면 되는 거고 영상으로 제작하면 그게 돈이 많이 드는 거고. 뭔가 특별히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면 돈이 더 많이 드는 거고 그런 건데……. 그런 것도 확정이 안 됐는데, 한번 그 자료를 저한테 주십시오.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예, 위원님께 2억을 세운 근거 자료 보내드리겠습니다.


이상조 위원  예, 들어가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봉규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조 위원님. 휴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5시 10분까지 정회를 선언합니다.

(14시55분 회의중지)

(15시09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봉규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화정 위원 거수)

네, 이화정 위원님!


이화정 위원  네, 이화정 위원입니다. 기업투자지원과장님!


○기업투자지원과장 허연회  예, 기업투자지원과장 허연회입니다.


이화정 위원  과장님, 363페이지 보시겠습니다. 확인하셨습니까?


○기업투자지원과장 허연회  네.


이화정 위원  거기 보시면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지원 사업으로 기업인의 날, 노사 한마음 대잔치, 판로개척지, 산업연수 및 워크숍 해서 기존에 해왔던 사업들이 있으시네요. 그러시죠?


○기업투자지원과장 허연회  예, 그렇습니다.


이화정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전체적으로 예산이 조정되고 삭감되는 이런 기조 속에서 신규 사업으로 화장품기업협회 지원 사업. 그리고 또 청주시뿌리기업협회 지원 사업이 올라왔습니다. 굉장히 신규 사업인데요, 두 개 다. 이렇게 예산이 조정돼 있는 가운데 이 신규 사업이 꼭 필요한 이유를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기업투자지원과장 허연회  기업투자지원과장 허연회입니다. 민선 8기 들어서 우리 지역 기업들의 모임체를 청주시 조례에 따라서 하다 보니까 신규 협회가,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와 뿌리기업협회가 창립이 됐습니다. 사실은 뿌리기업협회는 더 많은 다양한 사업을 신청했었는데 올해 창립된 협회가 민선 2차 연도에 좀 활성화 되기 위해서 최소한의 예산만을 계상했습니다. 그래서 국내 연수 및 워크숍으로 사용할 예정이고 협회별로 1,000만 원씩만 계상을 했습니다.


이화정 위원  앞으로 그러면 조례에 따라서 뿌리기업협회, 화장품기업협회 이외에 별도로 또 추가적으로 조직될 협회들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기업투자지원과장 허연회  기업투자지원과장 허연회입니다.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이화정 위원  현재까지 없다는 말씀은 무슨 말씀이시죠?


○기업투자지원과장 허연회  그 협회는 청주시에서 승인하는 단체가 아니고 중소벤처기업청이 승인한 사단법인입니다. 다만, 참가하는 기업의 범위가 청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제조업체일 뿐입니다.


이화정 위원  저희가 제시하고 있는 조건들이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몇 개소 이상 아니면 청주에 소재해 있는 거는 당연할 테고요. 10개소 이상 이런 형태의 조건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기업투자지원과장 허연회  법인을 승인해 주는 거는 중소벤처기업청에서 하는 거고요. 최소 30개 업체 이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30개소 이상의 업체들이 모여서 협회를 구성하면 저희 청주시에서는 최소의 운영비, 워크숍의 비용으로 1,000만 원씩 지원하도록 돼 있습니까?


○기업투자지원과장 허연회  다 그런 건 아니고요. 청주시에서 하는 우리의 목적과 그 협회의 정관상의 내용이 일치할 때 검토해 보고 내부적인 심사와 보조금심의회를 거쳐서 승인이 나는 사항입니다.


이화정 위원  이 협회에서 저희 청주시가 어떤 이해관계를 도모하고 있습니까?


○기업투자지원과장 허연회  해당 참여하는 기업 전체가 청주시 소재 기업이고요. 그리고 평소에도 우리가 지역에서 역점으로 하고 있는 이차전지, 바이오(bio) 그리고 화장품산업도 역점산업으로 하기 때문에 역점산업 분야의 제조업 기업입니다. 그리고 뿌리기업은 그런 기반 사업을 뒷받침하는 기본이 되는 사업입니다.


이화정 위원  뿌리기업을 지금 말씀하시는데 이차전지 관련된 사업들만 관련된 협회입니까?


○기업투자지원과장 허연회  뿌리기업이라는 거는 용접이나 표면 가공 이런 것처럼 다른 산업을 배후에서 지원하는 그런 기반산업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업하고 다 연관성이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잘 이해가 되진 않긴 하지만 예산이 조정되는 가운데 지금 말씀하시는 조례에 의해서 지역에 있는 기업들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라고 신규로 올라왔는데 내용을 잘 이해를 못 하겠어서 여쭤본 거예요. 앞으로는 그러면 30개 이상의 청주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조건들을 갖춘 협회라면 최소의 워크숍 비용을 지원할 가능성도 있다는 말씀이시죠?


○기업투자지원과장 허연회  예, 지역산업 발전과 기업들의 화합을 위해서 그렇게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지속적으로요?


○기업투자지원과장 허연회  네.


이화정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봉규  수고하셨습니다, 이화정 위원님!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현기 위원 거수)

네, 김현기 위원님!


김현기 위원  예, 김현기 위원입니다. 시설관리공단 아까 위원장님한테 늦게 출석하셔서 한 말씀 들었는데요. 48페이지 경영기획부 소관이네요. 찾으셨어요?


○청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기획부장 유성환  네, 찾았습니다.


김현기 위원  공단법률자문 관련 비용 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자문 수수료라고 나와 있는데 현재 공단에서 이런 저런 소송이라든가 여기에 대해서 몇 건이나 되나 이거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청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기획부장 유성환  예, 경영기획부장 유성환입니다. 올해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건은 임금피크제 관련해 가지고 소송이 진행돼 있고요. 1심 판결이 내년 2월로 예정돼 있는 소송이 1건 있습니다. 그 외에는 지금 별도의 소송은 현재 진행되는 건은 없습니다.


김현기 위원  이게 소송되어 있는 건이 올해 문제예요, 아니면 몇 년 전에서 있던 거로다가 진행된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게 맞아요?


○청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기획부장 유성환  경영기획부장 유성환입니다. 그러니까 현재 사실은 소송이 진행되는 건이라 깊은 내용은 설명드리기 어렵고 개괄적인 것만 설명드리면 저희 관리자분들 중에서 일부 임금피크제로 임금이 감액된 게 제도가 부당하게 돼 있다, 부당하게 임금이 감액됐다고 해서 임금에 대해서 추가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 건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김현기 위원  우리 청주시에 자문 변호사가 현재 근무하고 있잖아요. 그건 별개로다가 변호사를 사서 이 소송을 대비를 하겠다 그 얘기예요?


○청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기획부장 유성환  경영기획부장 유성환입니다. 지금 소송은 진행돼 있는 건은 수임을 해 가지고 지금 소송이 이미 진행되고 있는 거고요. 여기서 얘기하는 법률자문 수수료라는 거는 저희가 업무 추진을 함에 있어서 각종 나타날 수 있는 법률적 제반사항에 대해서 저희가 자문을 구할 때 필요한 수수료를 계상해 놓은 겁니다.


김현기 위원  수수료도 수수료지만 어떠한 목적으로 소송을 할 때 공단이면 공단이고 관련 부서에서 이 문제뿐만 아니라 소송에 꼭 승소를 할 수 있게끔 그렇게 적극적으로 부탁드립니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기획부장 유성환  예, 알겠습니다.


김현기 위원  들어가시지 마시고. 84쪽. 84쪽이 아니라 50페이지. 신규 사업이네요? 공단 예산회계 및 업무관리 기능 개선 이렇게 해서 올라왔는데 여기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기획부장 유성환  예, 경영기획부장 유성환입니다. 저희 공단에서는 전산회계 작업으로 2020년에 예산회계 프로그램을 구축했는데요. 구축하고 사용하는 과정에서 일부 기능이 추가로 개선되어야 될 필요성을 느낀 내용들이 조금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지고 저희 예산 설명 자료들이 저희 예산안이 프로그램상 연계가 안 되는 그런 부분들이 좀 발견돼 있고요. 저희가 지출결의서가 전산화가 안 돼서 지출결의서 때문에 현장에서 공단 본부까지 시간을 내서 방문하는 불편함 등이 발생했습니다. 또 인사와 보수가 일부 연동되지 않는 부분들이 발견돼서 기이 구축된 시스템을 보완ㆍ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김현기 위원  그 옆에. 50페이지 그 옆에 공단 전자결재시스템 기능 개선 이것도 신규네요?


○청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기획부장 유성환  예, 경영기획부장 유성환입니다. 공단 전자결재시스템 기능 개선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전자결재시스템 내의 문서 편집기를 한글과컴퓨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쓰고 있는데요. 올해 6월에 한글과컴퓨터에서 올 12월 말로 기존에 제공됐던 프로그램을 보안상의 이유로 서비스를 중단하겠다는 통보가 와서 저희가 시스템을 계속 사용하기 위해서는 좀 더 보안성이 강한 웹 기반의 문서 편집기를 구축해야 될 필요성이 있어서 그걸 구축하려고 하는 비용입니다.


김현기 위원  54쪽으로 한번 넘어가 보세요. 노후 전산 운영장비 교체 신규로다가 들어왔는데 이거 지금 현재 우리가 교체할 시기가 됐어요?


○청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기획부장 유성환  경영기획부장 유성환입니다. 저희가 교체하고자 하는 거는 크게 내구연한이 지난 장비, 서버 같은 경우는 4대에 대해서 내구연한 7년이 경과돼서 교체의 필요성이 있고요.


김현기 위원  7년이 넘었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기획부장 유성환  예, 그렇습니다. 나머지 장비들에 대해서는 보안서비스가 일부 중단됐거나 내년도에 중단 예정인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그거에 대해서는 보안을 좀 강화시키기 위해서 저희가 개선하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김현기 위원  지금 여기 구입하려고 하는 4대가 다 7년이 넘었다는 거 아니에요. 6대네요, 6대. 어쨌든 교체한다는 게.


○청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기획부장 유성환  네, 그렇습니다.


김현기 위원  내구연한이 7년이라고 돼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 계수조정까지 본 위원한테 자료 좀 제출해 주세요.


○청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기획부장 유성환  경영기획부장 유성환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김현기 위원  들어가세요. 수고하셨어요.


○위원장 박봉규  아, 질의 끝나신 겁니까?


김현기 위원  예, 예.


○위원장 박봉규  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자)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세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이것으로 공보관, 상생소통담당관, 경제교통국, 차량등록사업소, 시설관리공단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답변을 위해 참석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리 정돈과 휴식을 위해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네, 이의가 없으므로 16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21분 회의중지)

(15시59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봉규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구청 및 읍ㆍ면ㆍ동 소관입니다. 질의를 시작하기 전에 위원님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신승철 청원구청장님, 권성옥 상당구 세무과장님, 양승현 남일면장님, 유정열 영운동장님, 조재철 서원구 세무과장님, 김기석 수곡1동장님, 조홍식 옥산면장님, 송영호 강서2동장님, 김미수 청원구 주민복지과장님, 이미라 청원구 세무과장님, 이범석 청원구 환경위생과장님, 윤관혁 북이면장님은 개인 사정으로 오늘 회의에 부득이 참석지 못한다는 사전 양해 요청이 있었습니다. 위원님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화정 위원 거수)

네, 이화정 위원님!


이화정 위원  네, 이화정 위원입니다. 상당구청장님, 34페이지 보시겠습니다. 조직별로 봤을 때 전체적으로 예산이 삭감된 거는 알고 있습니다. 예산안 34페이지요.


○상당구청장 신학휴  34페이지요?


이화정 위원  네. 조직별 예산안 보고있습니다. 상당구청……. 전체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하는 거니까요. 34페이지요. 34페이지 보시면 상당구 행정지원과가……. 아니, 민원지적과가 61% 정도의 감소가 됐고요. 주민복지과가 45% 그리고 서원구청은 주민복지과가 44%, 예산. 흥덕구청도 지금 말씀드린 대로 흥덕구 주민복지과가 49%. 예산이 전년도 예산 대비해서 이렇게 60%, 45% 그리고 또 청원구청도 마찬가지로 민원지적과에서 64%, 주민복지과가 49%. 특히나 다른 곳도 전반적으로 이삼십 프로 줄었습니다만 50프로에 가깝게 민원지적과나 주민복지과에서 예산이 이렇게 감액이 된 거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민원지적과하고 주민복지과거든요.


○상당구청장 신학휴  예, 상당구청장 신학휴입니다. 민원지적과에서는 총 20억 정도 감했는데요.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하면서 그 조정금 주는 게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는 방서지구가 포함돼 가지고 거기서 과도하게 예산이 잡힌 게 있는데 그걸 갖다 내년에는 시골지역으로 해 가지고 20억 정도 감해졌습니다. 그리고 주민복지과에서는 경로당 정기검사 관련해서 1억 1,300 정도. 그리고 셋째 이상 자녀 양육지원금 지원 해서 4억 7,000만 원이 감해졌습니다. 그리고 어린이집 아동 간식비가 그전에는 구청에 세워졌다가 내년에는 시 아동보육과에서 예산 편성하는 거로 해 가지고 8억 7,000만 원이 감해졌습니다. 그래서…….


이화정 위원  그게 제일 커요? 지금 주민복지과가 160억…….


○상당구청장 신학휴  아니, 16억…….


이화정 위원  16억.


○상당구청장 신학휴  예, 예.


이화정 위원  그게 거기예요?


○상당구청장 신학휴  16억 4,300입니다.


이화정 위원  서원구 주민복지과도 마찬가지입니까?


○상당구청장 신학휴  예, 거의…….


○서원구청장 김응오  예.


이화정 위원  지금 서원구도 12억 정도, 44프로가 줄었는데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간식비하고 그게 줄어서 44프로씩 줄은 겁니까?


○서원구청장 김응오  서원구청장 김응오입니다. 그런 부분도 있고 전체적으로 예산 한도액이 좀 적게 돼 가지고 많이 삭감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흥덕구 주민복지과장님! 지금 여기도 49프로가 줄었거든요, 주민복지과에서.


○흥덕구청장 박원식  흥덕구청장 박원식입니다. 아까 상당구청장님이 설명했듯이 일부 도비보조금이 한 50퍼센트 지원되기 때문에 구청에서 감되고 본청에서 50퍼센트 늘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아, 구청에서는 줄었지만 본청에서 잡힌 예산 때문에…….


○흥덕구청장 박원식  예, 그렇습니다.


이화정 위원  그런 거라는 말씀이시죠? 주민복지과가. 왜냐면 민원지적과는 청원구청은 왜 그런 거죠? 민원지적과가 64% 여기도 줄었고 주민복지과는 뭐, 지금 이해는 했습니다. 근데 민원지적과도 같은 이유에서 그렇습니까?


○청원구행정지원과장 김서형  청원구 행정지원과장 김서형입니다. 지금 정확한 고품질 지적서비스 제공에 있는 조정금이 한 12억 정도 감이 됐습니다.


이화정 위원  그것 때문에…….


○청원구행정지원과장 김서형  예, 예.


이화정 위원  전년도 대비해서 64프로가 줄은 거예요?


○청원구행정지원과장 김서형  네.


이화정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봉규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화정 위원님.

  (김현기 위원 거수)

네, 김현기 위원님!


김현기 위원  예, 김현기 위원입니다. 우선 참고하실 페이지는 상당구 1388페이지. 서원구는 1531페이지, 흥덕구는 1647페이지 청원구는 1769페이지. 상당구 주민복지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당구주민복지과장 한미옥  네, 상당구 주민복지과장 한미옥입니다.


김현기 위원  중간에 노인평생교실 운영에 대해서 예산이 서 있는데요. 노인이라고 하면 몇 세부터 노인이라고 하나요?


○상당구주민복지과장 한미옥  65세 이상을 말하고 있습니다.


김현기 위원  65세 이상? 상당구는 그러면 65세 이상 노인이 몇 명이나 되나요?


○상당구주민복지과장 한미옥  지금 저희 상당구 인구가 20만 정도 좀 넘는데요. 노인 인구가 17.4프로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김현기 위원  몇 프로?


○상당구주민복지과장 한미옥  17.4프로…….


김현기 위원  아, 노인 인구가 17.4프로…….


○상당구주민복지과장 한미옥  예.


김현기 위원  다음에 서원구. 가시지 말고 거기 서 계셔요, 잠깐만. 불편하더라도.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임은수  서원구 주민복지과장 임은수입니다.


김현기 위원  예, 지금 노인 인구가 서원구는 몇 프로나 되죠?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임은수  서원구도…….


김현기 위원  명수로 따지면 더 좋고.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임은수  한 3,300명…….


김현기 위원  노인 인구가?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임은수  예.


김현기 위원  3,300명? 아니잖아요?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임은수  저희도 한 18% 정도 됩니다.


김현기 위원  18%?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임은수  예.


김현기 위원  아……. 우리 흥덕구.


○흥덕구주민복지과장 이현복  예, 흥덕구 주민복지과장 이현복입니다. 흥덕구도 전체 인구수 23만 중에 14% 정도 돼서 2만 4,000명 이상 이렇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김현기 위원  청원구는 얼마나 돼요? 예, 말씀하세요.


○청원구행정지원과장 김서형  청원구청 행정지원과장입니다. 제가 부서가 달라서 청원구 주민복지과의 주무팀장님께서 대답을 해주시겠습니다.


김현기 위원  오셨어요?


○청원구행정지원과장 김서형  예, 이윤경 팀장께서 말씀하시겠습니다.


○위원장 박봉규  저 발언대로 가셔서…….


○청원구사회복지팀장 이윤경  안녕하세요. 청원구 주민복지과 사회복지팀장 이윤경입니다. 위원님, 죄송하지만 제가 그거를 파악을 못 하고 왔는데요. 알아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김현기 위원  예, 그래요. 들어가세요. 다 들어가시고 상당구 주민복지과장님만 계셔요. 지금 노인평생교실 운영에 대해서 지금 노인 인구 연령이 65세라고 과장님이 말씀하셨는데 본 위원이 왜 이 질의를 드리냐면 지금 예산이 상당구가 노인평생교실 운영비 중에서 제일 많아요, 4개 구 중에서. 물론, 대학도 여러 가지 운영을 많이 하고는 계시나 다른 구보다 많이 계상이 돼서 실질적으로 흥덕구 같은 경우는 4개 구에서 예를 들자면 인구도 제일 많고, 노인에 대한 숫자도 제일 많이 계상된 걸 보면……. 이거에 대해서 지적을 하자고 제가 말씀을 드렸어요. 상당구만 유별하게 다른 4개 구에 비해 예산이 많이 책정이 된 거에 대해서 본 위원이 질의를 드렸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요?


○상당구주민복지과장 한미옥  예, 상당구 주민복지과장 한미옥입니다. 저희 상당구는 다른 구에 비해서 5개 면에 8개 동 해 가지고 면 지역이 많고요. 그리고 노인 인구 수가 그래도 제일 많고 경로당 수도 4개 구에서 저희 상당구가 30프로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어르신들이 노인대학을 계속, 저희가 7개의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는데 다른 구보다는 저희가 노인 인구 수도 많고 5개 면 지역이 있어서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현기 위원  물론 지금 설명을 잘하셨는데 사업 목적과 추진 근거에 좀 다룰 수는 있지만 여기에 단순 여가로는 볼 수 없다고 본 위원이 판단을 하고. 노인 인구가 증가하는 상황에 예산을 많이 편성했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각 주민복지과는 여기 계상된 대로 내실을 좀 더 다져서 어렵지 않게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사회문제 해결에 고민을 좀 더 사업의 목적과 방향성에 맞게 그런 모습을 보여주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상당구주민복지과장 한미옥  네, 상당구 주민복지과장 한미옥입니다. 저희가 7개의 대학을 운영하고 있지만 보니까 올해도 보면 한 팔구십 프로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계셨습니다. 호응도도 많고 그러니까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현기 위원  네, 상당구뿐만 아니라 다른 3개 구도 지금 현재 상당구만큼은 편성이 덜 됐지만 있는 대로, 아니면 더 발굴하든지 해서 노인분들의 사업 목적에 맞게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상당구주민복지과장 한미옥  네,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현기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세요.


○위원장 박봉규  네, 김현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근영 위원 거수)

네, 박근영 위원님!


박근영 위원  네, 박근영 위원입니다. 청원구 건설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전에 보면 고양이 세탁기에 돌려 가지고 죽이고 뭐 살인 예고한 스토커범 구속된 거 혹시 아시죠? 그때 일반 보도자료까지 다 나와 있는 거였는데. 청원구에서 발생이 된 건데 잘 모르세요?


○청원구건설과장 김경원  그거는 제가……. 모르겠습니다.


박근영 위원  예, 모르면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큰 사건이었는데 이걸 모르신다고 하니까 아직 인지가 안 돼서 그런지, 지금 여기가 되게 우범지역이라 시시티브이든 뭐 이렇게 보안등이 없는 거예요. 아직 설치가 안 된 거예요. 메모하셨다가 그거 확인 좀 부탁드릴게요, 그러면. 그 내용을 모르신다고 하니까. 내덕동 동부창고 뒤쪽에 보면 편의점이 하나 있거든요. 그 편의점 부근에 그때 스토킹범 해 가지고 그 사항이 있었었거든요. 그래서 보안등하고 시시티브이가 없어 가지고 지금 현재도 거기서 거주하시는 분들이 위험하다고 판단이 되는데 이렇게 우리 구청에서도 이걸 아직 확인이 안 됐다는 게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이게 우리 지방 보도도 나왔지만 전체적인 것도 다 나와 있던 보도자료인데 이걸 모르고 계신 거예요?


○청원구건설과장 김경원  예, 그 부분은 제가 듣지를 못해 갖고서요.


박근영 위원  네, 그러시면 이것 좀 챙겨 주세요. 제가 별도로 세부사항 말씀드리겠습니다. 들어가 주시고요. 다음은 상당구청 예산 1363페이지, 서원구 1504페이지, 흥덕구 1622페이지, 청원구 1745페이지인데요. 흥덕구 행정지원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흥덕구행정지원과장 박종선  흥덕구 행정지원과장 박종선입니다.


박근영 위원  네, 지금 어린이집 거기 유지하고 있죠? 흥덕구.


○흥덕구행정지원과장 박종선  네, 그렇습니다.


박근영 위원  근데 지금 다른 구에서는 세부 사항이 있어 가지고 원장 포함해서 교사들을 운영하고 있는데 우리 흥덕구는 그런 세부 사항이 없어요? 지금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나요?


○흥덕구행정지원과장 박종선  저희들은 2021년도 의회 승인을 받아서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근영 위원  그러면 원장하고 교사 숫자 좀 알려 주세요.


○흥덕구행정지원과장 박종선  원장이 1명, 교사가 3명이고요. 보조교사 2명 있습니다.


박근영 위원  보조교사라는 게 뭐예요?


○흥덕구행정지원과장 박종선  교사가 월차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출근을 안 했을 때 대행해서 하는 교사를 말합니다.


박근영 위원  정원이 몇 명인가요?


○흥덕구행정지원과장 박종선  저희들이 5명입니다. 조리원까지 말씀드렸는데요. 조리원까지 해서 5명입니다.


박근영 위원  아니, 아이들 정원.


○흥덕구행정지원과장 박종선  아, 아이들 정원은…….


박근영 위원  지금 현재 다니고 있는 아이들 인원수가 몇 명이에요?


○흥덕구행정지원과장 박종선  지금 아이들이 45명 정원에 18명이 재학 중입니다.


박근영 위원  그러면 45명 정원에 18명이면 지금 연령 분포가 어떻게 되나요?


○흥덕구행정지원과장 박종선  지금……. 영아가 2반으로 해서 9명이고요. 유아가 삼사 세반 해서 1개 반, 9명 이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근영 위원  1개 반 9명이요?


○흥덕구행정지원과장 박종선  네. 삼사 세반 해서…….


박근영 위원  그러면 7세는 없어요?


○흥덕구행정지원과장 박종선  아, 7세는 그래서 내년에 신설해서 운영할 계획으로 있고요. 내년에도 정원은 45명이고 현원은 한 43명까지 해서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박근영 위원  그러면 영아면……. 영아가 지금 2반에 9명이라고 하셨죠?


○흥덕구행정지원과장 박종선  네.


박근영 위원  영아면 연령이 어떻게 되나요?


○흥덕구행정지원과장 박종선  영아면 만으로 1세에서 2세입니다.


박근영 위원  1세에서 2세?


○흥덕구행정지원과장 박종선  네.


박근영 위원  근데 9명인데 지금 선생님이 몇 분 계셔요?


○흥덕구행정지원과장 박종선  선생님이 지금 교사가 세 분이고요.


박근영 위원  보조교사 포함해서 세 분? 아니면…….


○흥덕구행정지원과장 박종선  보조교사 빼고요.


박근영 위원  보육교사만?


○흥덕구행정지원과장 박종선  네.


박근영 위원  보육교사 세 분이 여기 9명을 하시는 거예요?


○흥덕구행정지원과장 박종선  세 분이 영아가 2개 반이고요. 유아반이 1개 반, 이렇게 해서 세 명입니다.


박근영 위원  유아반이 1개 반 해서 세 분이…….


○흥덕구행정지원과장 박종선  영아반이 2개 반. 그래서 세 명이 있습니다.


박근영 위원  세 분이 계시는데 지금 연령대에 맞게 교사가 잘 배치가 되어 있는 건가요?


○흥덕구행정지원과장 박종선  예, 연령대에 맞게 배치가 돼 있고, 내년에는 사오 세반 신규 개설을 해서 교사를 한 명 더 증원해서 채용할 계획에 있습니다.


박근영 위원  한 명 더 추가하신다고요?


○흥덕구행정지원과장 박종선  네.


박근영 위원  그럼 누리교사겠네요, 7세면?


○흥덕구행정지원과장 박종선  네, 그렇습니다.


박근영 위원  네, 들어가 주시고요. 청원구청 과장님!


○청원구건설과장 김경원  청원구 건설과장 김경원입니다.


박근영 위원  제가 지금 구청에 이렇게 어린이집 실태를 여쭤보는 이유가 교사 대비 어린이 대비 인원 수가 맞지를 않아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지금 총 몇 명인가요, 아이들이. 36명이죠?


○청원구행정지원과장 김서형  청원구청 행정지원과장입니다.


○위원장 박봉규  저기, 위원님! 다른 분이 대답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건설과장님이 나오셨어요.


박근영 위원  아, 그러실래요?


○청원구행정지원과장 김서형  건설과장님께 하시려고 하신 건가요?


박근영 위원  아니에요, 행정지원과장님한테.


○청원구행정지원과장 김서형  저희는 정원이 36명에 27명입니다.


박근영 위원  27명?


○청원구행정지원과장 김서형  네.


박근영 위원  근데 보육 정원이 36명이고. 근데 이게 지금 예산안을 보면 정원하고 기존에 있었던 인원은 왜 기재를 안 하시고 다 통틀어서 이렇게 해 놓으시는 건가요? 세부 사항이 하기가 힘든가요?


○청원구행정지원과장 김서형  아닙니다. 세부 사항을 좀 자세히 작성을 하겠습니다.


박근영 위원  세부 사항을 해놓으셔야지, 보육 정원만 돼 있고 지금 현재 아이들이 몇 명 있는 거는 기재가 안 돼 있습니다. 4개 구 다 전체적으로.


○청원구행정지원과장 김서형  예, 알겠습니다.


박근영 위원  그래서 지금 시설장 1명, 보육교사 4명, 취사부 1명, 누리교사 1명이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청원구행정지원과장 김서형  예.


박근영 위원  그러면 아이들이 몇 명인가요, 총?


○청원구행정지원과장 김서형  지금 현재 현원은 27명입니다.


박근영 위원  27명?


○청원구행정지원과장 김서형  네.


박근영 위원  27명 중에 영아가 몇 명이에요?


○청원구행정지원과장 김서형  예, 그거는 자료 해서 내드리겠습니다.


박근영 위원  그래서 이게 영아 기준으로 했을 때 보육교사를 기존에 1명 내지 2명이었을 때 영아 기준으로 했을 때 0세는 받나요, 안 받나요? 그러니까 1세, 우리나라 나이로.


○청원구행정지원과장 김서형  예, 1세 받습니다.


박근영 위원  받죠?


○청원구행정지원과장 김서형  예.


박근영 위원  그래서 교사 대비 아이들 수가 많다. 정리를 해 보니까 그런 거예요. 그래서 교사를 적절히 이거를 해야지, 지금 아이들에 비해서 교사가 적어 가지고……. 그러니까 몇 명이 같이 있는 교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형태가 되어 있는 거예요, 지금 현재. 교실은 넉넉한가요? 교실은 몇 개인가요?


○청원구행정지원과장 김서형  교실은 지금 현재 3개 있습니다.


박근영 위원  네, 그것도 마찬가지로 지금 3개다 보니 아이들을 세 개로 분류를 할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교실 기준으로, 그렇죠?


○청원구행정지원과장 김서형  예, 맞습니다.


박근영 위원  그렇게 하다 보면 어찌 됐든 같은 연령끼리 보육이 이루어지는데 보육이 이루어질 때 같은 자기네 반 아이들만 보육을 하게 되는 거잖아요?


○청원구행정지원과장 김서형  예.


박근영 위원  근데 그렇게 했을 때 불편함은 없어요?


○청원구행정지원과장 김서형  그래서 저희도……. 그 밑에 보시면 내년도에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영유아보호법에 의해서 유희실이나 아니면 화장실, 세탁할 때. 저희가 좀 노후가 많이 됐습니다, 한 26년 정도 되다 보니까. 내년에 리모델링을 하면서 그런 편의시설이나 아니면 아이들 교실을 잘 설계하고자 합니다.


박근영 위원  네, 그래서 이렇게 청원구처럼……. 아까 흥덕구는 세부 사항에 아예 없었고 청원구는 인원 수 대비 교실이 적다 보니까 리모델링을 해 가지고 사업을 해서 확장을 하려고 하는 거고. 서원구 같은 경우에는 이런 부분이 정확하게 다 돼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어찌 됐든 지금 다시 사업을 해 가지고 운영을 할 계획은 없는 거고, 내년에. 상당구 또한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이거를 전체적으로 한번 정비를 해야 될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을 해서 질의를 드리는 건데요. 교실 대비 아이들이 같은 연령대가 아닌 다른 연령대끼리 해 가지고 운영을 하다 보니까 어린 아이들은 어린 아이들끼리 있어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나이 많은 언니, 오빠들이랑 같이 생활을 하다 보니 주가 본인들이 돼야 되는데 큰 아이들이 주가 될 수 있는 거죠. 그렇게 하다 보니까 아이들이 편하게 자기들만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좀 벗어난다.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전체 4개 구, 한번 점검을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점검을 하셔 가지고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채워 가고 넉넉한 건 아니니까 채울 수 있는 방법을 있으면 강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청원구행정지원과장 김서형  네, 알겠습니다.


박근영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봉규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인숙 위원 거수)

네, 이인숙 위원님!


이인숙 위원  예, 이인숙 위원입니다. 4개 구청에 보면 상당구는 1403페이지, 서원구는 1543페이지, 흥덕구는 1659페이지, 청원구는 1780페이지.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가 있어요. 이거 본 위원이 한번……. 청원구 환경위생과 과장님! 4개 구를 보면 무단투기 쓰레기가 심각한 데가 있어요. 청원구에 하나, 제가 한번 사진도 보내 보고 다 했었는데 그게 다 완성이 됐는지 안 됐는지는 모르겠어요. 청여고 펜스 밑에 쓰레기 불법투기 하는 거 그거 어떻게, 해결 좀 보셨나요?


○청원구청소팀장 신현종  예, 청원구 환경위생과 청소팀장 신현종입니다. 최근까지 시시티브이를 설치할 곳이 청여고 안에 있는 전봇대이기 때문에 청여고에 설치 가능 여부를 문의를 했는데 청여고에서 명확한 답변을 해주지 않으셔서 그냥 저희가 한전하고 협의해서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인숙 위원  그럼 아직까지 해결이 안 된 거네요?


○청원구환경위생과청소팀장 신현종  예.


이인숙 위원  그곳은 진짜 꼭 시시티브이를 설치하셨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이게 현수막을 해도 소용이 없고 무슨 방법을 가려서 좀 해주셔야 되는데 여름에는 진짜 너무 지저분하고 악취가 너무 심해요. 그러니까 그것 좀 고려해 주셨으면 감사하겠고요. 감사합니다.


○청원구환경위생과청소팀장 신현종  예.


이인숙 위원  우리 이준구 읍장님! 지금 1809페이지 보면 이거는 여기 해당은 안 되는 건데요. 혹시 거기……. 1809페이지.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있잖아요? 여기에 해당되는 건 아니지만 경로당이 없는 마을이 있어요. 양지리에 문화마을이라고. 거기는 어떻게, 신축이 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요?


○청원구오창읍장 이준구  아, 예. 오창읍장 이준구입니다. 그 지역주민들이 많이 요구를 하는 사항이고 그래서 지금 현재 부지를 다방면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시 소유 부지를 우선적으로, 공원부지가 있는데 거기를 지금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인숙 위원  거기는 보니까 너무 언덕이 심하다 보니까 어르신들이 오창읍까지 나갈 수 있는 환경이 좋지는 않아요. 그러니까 읍장님이 좀 신경 써 주셔 가지고 그것 좀 하나 해주셨으면…….


○청원구오창읍장 이준구  예, 저희들도 항상 우리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중이고, 경로당이 없는 지역은 저희들이 하여간 적극적으로…….


이인숙 위원  검토하셔 가지고, 예, 예.


○청원구오창읍장 이준구  발굴을 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봉규  수고하셨습니다, 이인숙 위원님.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화정 위원 거수)

네, 이화정 위원님!


이화정 위원  네, 이화정 위원입니다. 상당구 건설과장님! 예산안 1419페이지요.


○위원장 박봉규  과장님, 마이크…….


○상당구건설과장 신인섭  처음이라, 죄송합니다.


이화정 위원  네, 예산안 1419페이지. 흥덕구 건설과장님은 1675페이지고요. 청원구는 1795페이지에 기재가 돼 있더라고요. 하천ㆍ배수시설 유지관리 관련해서 재료비. 작년에는 없었던 거 같은데 올해 새롭게……. 법적인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빗물받이 위치 안내 스티커 제작하고 부착하는 게 재료비 항목으로 상당구는 500만 원이고 흥덕구는……. 상당구도 500, 흥덕구도 500 그리고 청원구는 1,000만 원 이렇게 해서 예산이 올라왔더라고요. 이 내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상당구건설과장 신인섭  예, 이게 집중호우 시에 빗물받이가 일반적으로 낙엽이나 비닐로 해서 막히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게 막힘 현상이 발생했을 때 어느 위치에 빗물받이가 있는지 확인이 어려운 부분도 있고, 또 시민들이 길거리를 다니시면서 담배꽁초나 이런 걸 많이 버리시는 부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스티커 형식으로 경계석에 여기는 빗물받이가 있는 구역입니다. 담배꽁초나 이런 거를 버리지 말아달라는 스티커를 제작해서 경계석 위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빗물받이가 상당구, 흥덕구, 청원구가 각각 같아요?


○상당구건설과장 신인섭  아, 숫자가 다릅니다.


이화정 위원  상당구, 흥덕구는 유사한가 봐요. 같은 500을 예산을 산출하셨으니까 같고, 청원구가 더 많아요?


○상당구건설과장 신인섭  일단 전체를 한다는 개념도 있지만 저희가 시범적으로 그런 것들을 먼저 설치를 해서 효과적인 측면을 보고 더 확대하는 방향으로도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개소당 그러면 얼마 정도의 예산이…….


○상당구건설과장 신인섭  개소당 1,000원씩 저희는 반영을 해서 이번에 500만 원으로 설치를 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이화정 위원  그럼 1,000원씩 해 가지고 일단 스티커를 만들어서 부착할 생각이다?


○상당구건설과장 신인섭  예, 그렇습니다.


이화정 위원  빗물받이가 상당구는 몇 개가 돼요?


○상당구건설과장 신인섭  저희가 지금 1만 4,000개 정도…….


이화정 위원  500만 원 가지고 되시는 거예요?


○상당구건설과장 신인섭  아, 2만 4,000개 정도…….


이화정 위원  2만 4,000개 정도?


○상당구건설과장 신인섭  네.


이화정 위원  그러면 가능한 산출기초가 된 건가요?


○상당구건설과장 신인섭  시범적으로 저희가 먼저…….


이화정 위원  시범적으로요?


○상당구건설과장 신인섭  예, 그렇게 하는 개념으로 추진하려고 합니다.


이화정 위원  법적으로 반드시 스티커를…….


○상당구건설과장 신인섭  그런 사항은 아닙니다.


이화정 위원  그런 건 아닌데 우선 해보겠다는 말씀이시죠?


○상당구건설과장 신인섭  예, 그렇습니다.


이화정 위원  정확한 산출기초가 없어서……. 그리고 또 구청별로 다 돼 있는데요. 일단 알겠습니다. 들어가시고요. 서원구 건설과장님! 서원구……. 안 나오셨나요?


○서원구건설과장 이상욱  예, 서원구 건설과장 이상욱입니다.


이화정 위원  제가 서원구 건설과장님을 왜 부르셨는지 아실 거예요. 흥덕구, 상당구, 청원구는 다 이 예산이 잡혀 있어요. 그런데 서원구가 없어서. 혹시 있나요?


○서원구건설과장 이상욱  아니요, 서원구는 없습니다.


이화정 위원  서원구가 이 스티커 제작 예산이 없더라고요, 재료비에. 서원구가 제외된 이유가 뭘까요?


○서원구건설과장 이상욱  저희들이 서원구는 모충동하고 수곡동 일원을요. 집중호우 시 상습침수구역에다가 우려되는 빗물받이에다가 도색하는 사업비를 세웠습니다.


이화정 위원  네? 죄송합니다. 다시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서원구건설과장 이상욱  지금은 스티커를 붙이는 거고 저희들은 특수시책으로 해 갖고서는 빗물받이에다가 노란색으로 칠하는 사업을……. 수곡동하고 모충동이 지금 상습침수구역이 되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예, 예.


○서원구건설과장 이상욱  그러다 보니까 그쪽에다가 그 빗물받이 틀에 노란색으로 페인트를 칠해 갖고서는 하는 거로 시인성이 좋도록 했습니다.


이화정 위원  그 예산은 어디 있어요.?


○서원구건설과장 이상욱  저희 하수 특별회계에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그러면 여기는 스티커 제작인데 서원구만은 도색하는 작업으로 특별기금 사업에 포함돼 있다는 말씀이시죠?


○서원구건설과장 이상욱  예.


이화정 위원  기금 사업 예산안 몇 페이지에 있습니까?


○서원구건설과장 이상욱  제가 거기까지는 파악을 못 했는데 지금 여기 기금에는…….


이화정 위원  내년 2024년 사업에 있다는 말씀이시잖아요?


○서원구건설과장 이상욱  예, 그렇습니다.


이화정 위원  재난안전기금에 있습니까?


○서원구건설과장 이상욱  하수도 특별회계에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하수도 특별회계요? 그건 제가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왜냐면 재난, 항상 그쪽 지역이 침수지역인 건 맞습니다만 제가 찾아보니까 예산상 청원구가 가장 많더라고요. 1,000만 원 정도 스티커를 제작해서 지금 시범적으로 하겠다는데 시범 지역 범위를 어떻게 할 건지는 합의가 되지 않으신 모양이고 그리고 또 지역에 따라서 복대동 같은 경우도 침수가 잘 되는 지역인데 그러면 도색이 그쪽 지역도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스티커를 일괄적으로 3개 구청은 제작을 해서 스티커를 부착하시겠다는 거고 서원구는 다 도색을 하시겠다는 얘기시죠?


○서원구건설과장 이상욱  아니, 상습침수구역 중에서 빗물받이가 배수가 많이 되는 지역만 특별관리를 하기 위해서 그 지역만 하는 겁니다. 전체를 다 하는 거는 아니고요.


이화정 위원  거기는 스티커가 필요 없나 봐요? 그리고 3개 구청은 특별히 침수되는 지역 없이 그냥 스티커 작업으로 가능하신 거고요. 이게 좀 일관성이 없는 것 같아서 여쭤보는 거예요. 말씀하신대로 전체적으로 그렇게 하려면 도색으로 다 전체적으로 하시든가. 스티커보다는 도색이 더 낫지 않나. 왜 기금 사업이 서원구만 됐을까 하는 의구심도 갖고요.


○서원구건설과장 이상욱  저희들이 특수시책으로 시행을 하다 보니까 저희도 시범적으로 해보고 그게 효과가 있으면 타 구청까지도 할 예정입니다.


이화정 위원  그래서 올해 특정되어 있는 이 2,000만 원에 대해서는 지금 3개 구청은 2,000만 원을 들여서 시범 사업으로 해보시겠다는 얘기거든요.


○서원구건설과장 이상욱  예.


이화정 위원  그럼 시범사업으로 우선 침수가 많이 되는 지역을 도색으로 하는 사업이 낫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서원구건설과장 이상욱  알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 사업도 조정 때 좀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봉규  수고하셨습니다, 이화정 위원님. 더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자)

없으시네요. 우리 상당구청 건설과 신인섭 과장님은 복귀하셨어요?


○상당구건설과장 신인섭  예, 복귀했습니다.


○위원장 박봉규  언제 하셨어요?


○상당구건설과장 신인섭  오늘 첫 출근했습니다.


○위원장 박봉규  아, 오늘 첫 출근이에요? 첫 출근에 이렇게 나오셔서 고맙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김완식 위원 거수)

잠시만요. 김완식 위원님!


김완식 위원  김완식 위원입니다. 하우동 면장님 나오셨나요? 왜 맨 뒤에 앉으셔 가지고…….


○서원구현도면장 하우동  예, 현도면장 하우동입니다.


김완식 위원  그 멀리 시골까지 가셔 가지고 고생 많으셨는데 재활용 사업 어떻게 잘돼 가고 있습니까?


○서원구현도면장 하우동  예, 재활용선별장이 죽전1리에 설치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주민들하고 어느 정도 협의가 돼서 20일에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고, 지난 11월 30일에 80여 명이 세종하고 아산을 견학 갔다 와 가지고 분위기는 어느 정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전 주민이 협의가 돼서 인정하는 단계는 아니고 조금은 불만들이 있지만 많이 진척이 돼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김완식 위원  공무원 생활 몇 년 하셨죠?


○서원구현도면장 하우동  예, 지금 34년째입니다.


김완식 위원  그 모든 단적한 일을 다 뒤로 해놓고 나가신다고 그러니까 저도……. 원래 하우동 면장님이 예산 정통파인데, 그죠? 그래서 어떻게 소감 좀 한번 멋있게 해줘 보시겠습니까? 그동안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서원구현도면장 하우동  먼저 이런 시간을 주신 박봉규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퇴직을 앞에 두니까 모든 선배님들이 얘기한 것마냥 엊그제 공무원에 들어온 것 같은데 벌써 세월이 흘러서 가고 있습니다. 저는 예산보다도 청주시가 발전하면서 그 사이에 제가 같이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게 너무나도 자부심이 좀 있고요. 특히 제가 들어왔을 ’90년대보다 청주시가 상당히 많이 발전된 거에 대해서 상당히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특히 청주시가 재정이나 인구 면에서 경기도의 일부 도시를 제외하고는 전국에서 최수위에 있는 것에 자부심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좀 청주시가 전국에 알려진 것이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은데 일단 현직에 계신 분들하고 우리 의원님들이 조금만 하시면 더 크게 발전하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그동안에 34년이지만 저희 직원들하고, 저 혼자만 있을 수는 없고 저희 직원들하고 의원님들하고 같이 함께했기 때문에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공직은 내려놓지만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우리 청주시의 발전을 계속 응원하는 면에서 열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동 박수)


김완식 위원  멋진 인생, 제2의 인생 응원하겠습니다. 또 한 분 더 계시죠? 권오익 동장님! 권오익 동장님 오셨죠? 다 알고 있는데. 이제 이게 업무가 마지막이신 것 같아요. 동장님은 또 본회의에도 안 나오시고. 권오익 동장님하고도 인연이 하루이틀도 아니고, 저하고. 또 같은 아파트에 살다가 이사 가 가지고 정이 많이 깊습니다.


○흥덕구봉명제1동장 권오익  예, 봉명1동장 권오익입니다. 우선 이렇게 인사를 드릴 수 있게끔 시간을 할애해 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도 이제 좀 전에 하우동 면장마냥 같은 해에 발령을 받아 가지고 34년여 공직생활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이 있기까지는 우리 의원님들과 여기 같이 계시는 동료분들 덕분에 무탈하게 이렇게 공직을 떠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공직은 떠나지만 우리 청주시 발전과 청주시의회의 발전이 되는 일이라면 미력이나마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일동 박수)


김완식 위원  응원합니다, 권 동장님. 옛날 일이 참 주마등처럼 스쳐 가네요. 마지막 한 분이 있습니다.


○위원장 박봉규  또요?


김완식 위원  예, 나머지는 다 장기재직휴가 해 갖고 안 나오셔 가지고. 마침 3명 있으셔 가지고 다 한 번씩 발언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 가지고. 우리 나신권 과장님! 과장님하고도 참 인연도 많은데 말씀해 주시죠.


○서원구행정지원과장 나신관  서원구 행정지원과장 나신관입니다. 우선 발언 기회를 주셔서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오늘 앞에서 다 같이 34년 지나가면서 느꼈던 거는 제가 오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끔 저를 도와주셨고 이끌어 주셨던 선배 공무원분들 그리고 항상 저와 함께해 주셨던 동료 직원분들, 보이지 않게 뒤에서 저를 지원해 주신 후배 공무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소회를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동 박수)


김완식 위원  그리고 이거는 제가 옆으로 들은 얘기인데 박종선 과장님도 제가 얘기 들었는데 사실입니까? 아이, 나오시죠. 제가 얘기 들은 게 사실이죠?


○흥덕구행정지원과장 박종선  네, 흥덕구 행정지원과장 박종선입니다. 아직 결정은 안 됐지만 연말에 명퇴를 하고 자리를 옮길 계획에 있습니다.


김완식 위원  소감 좀 한번 말씀해 주세요.


○위원장 박봉규  아직 결정이 안 됐다는데 자꾸…….

  (회의장 웃음)


  (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 곤란)

김완식 위원  …….


○흥덕구행정지원과장 박종선  우선 우리 위원장님, 위원님들 기회를 주셔서 고맙고요. 저는 앞만 보고 왔던 것 같아요, 32년 동안. 오늘 또 이렇게 연말에 내려놓는다고 생각하니까 감회가 또 새롭습니다. 저는 뭐, 계속 또 자리를 옮겨서도 청주시와 관련된 업무를 계속하니까 청주시의 발전을 위해서 더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제가 보람있던 거는 금년도 4월에 이상조 위원님도 계시지만 우리 공무원들 조직으로 해서 오케스트라를 하나 조직했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 그리고 공무원님들 계속 응원해 주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동 박수)


김완식 위원  네 분 향후에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봉규  네, 저도 개인적으로 한 25년 직장생활 하면서 3번의 이직을 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34년, 35년 뭐 이렇게……. 여자 국장님들은 40년까지 근무하신 걸로 얘기를 들었는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나머지 후배 공무원들도 사실은 밖에서 여러분들한테 철밥통이니 뭐니 이렇게 얘기하지만 여러분들이 계심으로 해서 청주시가 돌아간다는 자부심을 크게 가지셔야 됩니다. 공무원은 누구한테나 주어진 기회가 아니라 여러분들은 다 시험을 보고 들어오신 인재들이시거든요. 그래서……. 아무튼 너무 존경하고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까지 근무를 해주시고. 또 경상도분들 아니시죠.? 아까 허복순 국장님이 경상도분이라 칼칼하게 마지막까지 근무하신다고 그랬는데 여기분들은 아니신 거 같으네요. 멍해 보이시는데 다들. 멍청도 같애요, 네.

  (회의장 웃음)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그렇게 인사를 드리면서 여기 남아 계신 공무원분들한테 꼭 한번 또 제가 부탁을 드리면 청주시에 쓰레기 불법투기가 엄청 많이 만연이 돼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그런 거에 대해서, 제가 보니까 플래카드, 스티커는 정말 효과가 없더라고요. 무슨 방법을 한번 좀 내서 진짜 불법투기가 사라질 수 있도록……. 자기 집 앞에만 내놓으면 다 걷어 가는 거를 왜 자꾸 전봇대만 보이면 술 먹은 심정으로 갖다 버리는 건지 도대체. 거기다 왜 버리는 거예요? 전봇대 밑에다가, 도대체. 참 답답합니다. 아무튼 공무원들 다시 한번 진짜 이렇게 오랫동안 근무해 주신 네 분의 과장님들께 정말 진심으로, 이거를 축하를 드려야 될지 아니면 서운하다는 얘기를 드려야 될지 모르겠지만 정말 너무들 고생 많으셨고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제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이것으로 4개 구청, 43개 읍ㆍ면ㆍ동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답변을 위해 참석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9일 화요일 10시에 개회하여 복지교육위원회, 농업정책위원회, 환경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해 질의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83회 청주시의회(2023년도제2차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43분 산회)


○출석 위원(7명)

박봉규김완식김현기박근영이상조이인숙이화정


○출석 전문위원

전문위원 박선영


○출석 공무원

공보관 김종선

상생소통담당관 김규섭

감사관 신민철

인사담당관 이규황

기획행정실장 이상률

경제교통국장 전용운

문화체육관광국장 허복순

상당구청장 신학휴

서원구청장 김응오

흥덕구청장 박원식

의회사무국장 손민우

청주기록원장 이경란

정책기획과장 염창동

자치행정과장 김남희

안전정책과장 최원근

민원과장 이민수

회계과장 장미년

정보통신과장 정상미

차량등록사업소장 박성현

경제정책과장 이봉수

예산과장 연주흠

일자리정책과장 전지연

기업투자지원과장 허연회

교통정책과장 박찬규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세정과장 유현숙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재과장 김대영

체육교육과장 임명수

관광과장 안용혁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상당구행정지원과장 박인숙

상당구민원지적과장 김훈아

상당구주민복지과장 한미옥

상당구산업교통과장 김옥미

상당구환경위생과장 이해신

상당구건설과장 신인섭

상당구건축과장 이성규

상당구낭성면장 천정규

상당구미원면장 김명영

상당구가덕면장 함영록

상당구문의면장 이진구

상당구중앙동장 이동준

상당구성안동장 박병승

상당구금천동장 박종희

상당구용담ㆍ명암ㆍ산성동장 정은숙

상당구용암제1동장 전광식

상당구용암제2동장 이순복

서원구행정지원과장 나신관

서원구민원지적과장 이미영

서원구주민복지과장 임은수

서원구산업교통과장 김성수

서원구환경위생과장 박종분

서원구건설과장 이상욱

서원구건축과장 차문석

서원구남이면장 구창림

서원구현도면장 하우동

서원구사직제1동장 조태웅

서원구사직제2동장 윤미용

서원구사창동장 김주아

서원구모충동장 조현순

서원구산남동장 장화자

서원구분평동장 현충호

서원구수곡제2동장 윤남용

서원구성화ㆍ개신ㆍ죽림동장 이형성

흥덕구행정지원과장 박종선

흥덕구민원지적과장 최안진

흥덕구주민복지과장 이현복

흥덕구산업교통과장 김용규

흥덕구세무과장 송진호

흥덕구환경위생과장 박영미

흥덕구건설과장 조민호

흥덕구건축과장 안현규

흥덕구오송읍장 여운석

흥덕구강내면장 심재선

흥덕구운천ㆍ신봉동장 이찬구

흥덕구복대제1동장 박구순

흥덕구복대제2동장 김옥선

흥덕구가경동장 류근식

흥덕구봉명제1동장 권오익

흥덕구봉명제2ㆍ송정동장 강문구

흥덕구강서제1동장 이상범

청원구행정지원과장 김서형

청원구민원지적과장 전태웅

청원구산업교통과장 윤문한

청원구건설과장 김경원

청원구건축과장 김영태

청원구오창읍장 이준구

청원구내수읍장 이경은

청원구우암동장 김영희

청원구내덕제1동장 오홍균

청원구내덕제2동장 강재동

청원구율량ㆍ사천동장 박종원

청원구오근장동장 정미영

※ 참고인

상당구시세팀장 노연우

상당구남일면부면장 심재덕

상당구영운동행정민원팀장 김규연

서원구시세팀장 박노경

서원구수곡제1동행정민원팀장 육근미

흥덕구옥산면부면장 유민용

흥덕구강서제2동행정민원팀장 김희제

청원구사회복지팀장 이윤경

청원구시세팀장 한연정

청원구청소팀장 신현종

청원구북이면부면장 박인순


○기록 담당 공무원

조한나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