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청주시의회

제84회 제1호 농업정책위원회(2024.02.21 수요일)

기능메뉴

  • 회의록검색
    • 크게
    • 보통
    • 작게
  • 닫기

맨위로 이동


청주시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발언자 선택

안건

안건선택

맨위로 이동

본문

○위원장 최재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4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농업정책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먼저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의회와 집행기관 간 시정계획의 공유를 통해 청주시 농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모쪼록 시정계획 보고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저를 포함한 우리 위원회의 모든 위원님들 또한 청주시 농업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집행기관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1. 2023년 4분기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의 건(시장 제출)

2. 2024년 상반기 시정계획 보고의 건

가. 친환경농산과 소관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

(10시04분)

○위원장 최재호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3년 4분기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2항 농업정책국 소관 2024년 상반기 시정계획 보고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시정계획 보고에 앞서 의사일정 제1항 2023년 4분기 예비비 지출내역에 대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미영 친환경농산과장님 나오셔서 예비비 지출내역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입니다. 2023년 4분기 친환경농산과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입니다. 첫 번째입니다. 4월 이상 저온 복구비 지원입니다. 이 사업은 ’23년도 4월 이상 저온 냉해 발생에 따른 농업재해 복구비 재난지원금 지원입니다. 재난지수 100 이상 농가에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기준은 국비 50프로, 도비 20프로, 시비 30프로로 총사업량은 275농가에 134.4헥타르에 대하여 시비로 1억 2,347만 5,000원을 10월 20일 지급했습니다. 두 번째입니다. 호우ㆍ태풍 위로금 지원입니다. 이 사업은 ’23년도 7월 호우 및 태풍 카눈 피해에 대한 복구계획 확정에 따라 피해농업인에게 위로금을 지급하여 일상으로의 조기 회복을 지원하고자 하는 것으로 사업량은 농작물 489헥타르, 가축 입식 6만 6,846마리, 농기계 428건, 생계 지원은 825농가에 지원했습니다. 또한 작년도 7월 19일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해서 농작물 대파대와 가축입식비 지원은 종전 50프로 지원에서 100프로 지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농기계는 농기계 잔존가격은 감가상각비의 35프로를 지원했습니다. 또한 생계비는 피해액 규모에 따라 최대 5개월분을 추가로 지급했습니다. 그래서 예비비 승인액은 13억 3,370만 8,000원이고, 집행액은 12억 6,076만 9,640원입니다. 또한 잔액 발생 사유는 보험 중복 및 주생계수단 부적합 등에 따른 잔액으로 7,293만 8,360원 남았습니다. 이상으로 친환경농산과 예비비 지출내역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나. 축산과 소관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

(10시07분)

○위원장 최재호  다음은 안남인 축산과장님 나오셔서 예비비 지출내역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축산과장 안남인  축산과장 안남인입니다. 2023년 4분기 예비비 지출 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구제역 차단 방역입니다. ’23년 5월 소 농가 8호, 염소 농가 1호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여 살처분 및 매몰지 조성비용으로 6억 8,157만 4,000원을 지급하고, 방역대 사료 환적장 운영창고 및 지게차 임차비용으로 1,604만 2,000원을, 방역용 소독차량 임차비용 2,376만 원을 지급하였습니다. 차단방역용 농가 배부 소독약 구입비에 4,992만 8,000원을 지출하였으며, 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소 등 시설유지비로 2,703만 1,000원을 지급하였습니다. 두 번째, 럼피스킨 차단 방역입니다. ’23년 11월 오창읍 한우 농가 2호, 총 63두 사육개체 중 12두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하여 양성축 12두만 선택적 살처분을 실시하였습니다. 차단 방역 추진을 위해 소 정밀임상검사 후 도축 출하하도록 공수의사 8명을 동원하였고, 이에 따른 검사비 1,113만 3,000원을 지급하였습니다. 청주시 럼피스킨 발생을 최초로 신고한 수의사가 10일간 이동 제한되어 출장진료 제한 등 영업활동 제한에 따른 보상금 206만 6,000원을 지급하였습니다. 이상 축산과 소관 2023년 4분기 예비비 지출 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 기술보급과 소관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

(10시09분)

○위원장 최재호  다음은 홍임표 기술보급과장님 나오셔서 예비비 지출내역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홍임표  기술보급과장 홍임표입니다. 기술보급과 소관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는 8쪽입니다. 농작물 병해충 혹명나방 긴급방제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벼 혹명나방이 중국 등으로부터 다발생 되어 등숙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3억 425만 9,000원입니다. 시비 100프로입니다. 사업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15일이고, 사업량은 3,672농가, 3,698헥타르로 벼 전체면적 8,999헥타르의 41프로입니다. 사업내용은 혹명나방 긴급방제 신청 농가에게 전용약제 지원으로 지역방제단 합동 긴급공동방제 실시로 피해 최소화입니다. 추진경과는 2023년 8월 25일에 혹명나방 긴급공동방제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였고, 2023년 9월 11일에 예비비 사용 승인이 됐습니다. 2023년 9월 15일에 혹명나방 방제약제 공급 및 긴급공동방제를 완료하였습니다. 예비비 승인액은 3억 7,950만 원이고, 집행액은 3억 425만 9,000원입니다. 집행잔액은 7,524만 1,000원으로 80프로를 집행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기술보급과 소관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라. 산림관리과 소관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

(10시11분)

○위원장 최재호  다음은 최경수 산림과장님 나오셔서 예비비 지출내역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최경수  산리관리과장 최경수입니다. 산리관리과 소관 2023년 4분기 예비비 지출내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임도 수해복구 사업입니다. 지난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해 기존 임도시설이 붕괴되어 2023년 8월 중 피해지를 NDMS(National Disaster Management System) 시스템에 확정하여 예비비를 확보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가덕면 내암리 산1-1번지 등 임도 1.13킬로미터에 대하여 복구사업비 3억 7,914만 9,000원 중 1,581만 원의 예비비를 편성하여 2023년 10월에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였습니다. 지난 2024년 1월에 시범 계약을 체결하였으나 1ㆍ2월간 동절기 공사 중지되었다가 2월 19일 자 중지 해제되어 공사를 재개하였습니다. 임도 노면의 옹벽 설치 및 배수로 정비를 통해 재해에 강한 임도로 유지ㆍ관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산사태 수해복구 사업으로 자체 사업과 보수 사업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자체 사업은 산사태 피해지 58개소에 대한 사업비 4억 9,121만 4,000원 중 예비비 1,940만 7,000원을 편성하였고, 보조 사업은 사업비 13억 431만 8,000원 중 7,532만 2,000원의 예비비를 편성하였습니다. 지난 2023년 11월에 예비비를 집행하여 수해 피해지 1차분의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였고, 잔액은 자체 사업비 196만 7,000원, 보수사업비 977만 3,540원이며, 금년 6월까지 복구 사업을 완료하고자 합니다. 또한 2월부터 3월까지 수해 피해지 2차분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을 추가로 진행하고, 4ㆍ5월 중 1회 추가경정 예산을 확보하여 금년 7월까지 2차분 공사를 마무리하여 산림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산림관리과 소관 2023년 4분기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마. 질   의

(10시13분)

○위원장 최재호  다음은 질의응답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보고한 내용과 관련하여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남일현 위원 거수)

예, 남일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남일현 위원  남일현 위원입니다. 최경수 산림관리과장님, 산림과로 오신 것을 환영하고요. 오시자마자 산림관리과가 상당히 일이 많은데 업무 파악하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을 것 같습니다. 지금 예비비에 대한 지출 업무보고를 했는데 수해복구나 실시용역에 있어서 6월까지 마무리한다고 보고를 했습니다. 근데 여러 가지로 기온 이상 변화로 인해서 준비를 해놨다가 날씨가 좋으면 바로 마무리가 되는 그런 과정을 준비해야 된다고 봐요. 친환경농산과는 이따 내가 할 얘기는 하겠지만 이런 부분에 있어서 산사태 수해복구 현장이 상당히 많지 않습니까?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최경수  산림관리과장 최경수입니다. 예, 맞습니다.


남일현 위원  현장 나가 보셨어요, 과장님?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최경수  현장 전체적으로 다 나가 보지는 못하고 몇 군데만 나가 봤습니다.


남일현 위원  그래도 산림과가 사실 보기보다 일이 많아요. 일이 많기 때문에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업무를 순환해서, 민원이 많은 부서만 계속 돌 게 아니라 순환을 해서 이 사람들의 숨통이 트일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는 게 전임 본부장님한테 행정사무감사 요구사항이었는데 업무가 많지만 되도록이면 그래도 최 과장님이 현장방문을 다 해서 진두지휘해서 올 장마 오기 전에 마무리가 됐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최경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진행하겠습니다.


남일현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재호  남일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은숙 위원 거수)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우중에 이렇게 시정계획에 대한 보고에 자리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예비비 지출내역에 대해서 분기별로 지출내역에 대한 것을 조례에 근거하여 상임위원회에 보고하신다고 해서 작성하셨는데 친환경농산과장님께 질의보다도 예비비에 대한 집행잔액에 대해서 호우ㆍ태풍 위로금 지원 사업에 대한 것은 보험 중복이나 주생계수단 부적합 등에 따른 완료 잔액이라고 부기하셨는데 이거 다 NDMS 시스템에 입력하고 난 거에 필터링(filtering)이 된 사업 잔액인가요?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입니다. 예, 맞습니다.


김은숙 위원  예. 그래서 예비비 승인내역에 대해 잔액이 과다하게 남은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올해 또한 태풍이나 호우 대비 예비비에 대한 사업을 잘 수립하셨으면 하는 당부 말씀 드리겠습니다.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입니다. 차후에는 남는 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예. 그리고 축산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질의보다도 지난번에 구제역 발생에 따라 발 빠르게 김준형 담당자가 적극 대응을 해서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조기에 차단된 상황에 대한 적극행정에 대해서 다시 한번 격려 말씀 드리고. 앞으로도 축산에 대한 발생할 수 있는 전염병 부분에 대한 거 여기 또한 마찬가지로 구제역 차단 방역에 있어서 집행잔액이 5,500 정도 남아 있어요. 이 잔액에 대한 부분은 부기하시지 않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것도 아까 친환경농산과에서 답변한 것처럼 NDMS에 입력해서 남은 잔액 그거하고 상관없는 거죠?


○축산과장 안남인  축산과장 안남인입니다. 가축전염병하고 NDMS하고는 별개로…….


김은숙 위원  별개죠?


○축산과장 안남인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렇게 잔액이 남은 부분에 대해서는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축산과장 안남인  축산과장 안남인입니다. 저희들이 구제역 발생 시 예비비를 8억 5,390만 원을 세웠었는데요. 살처분 및 매몰지 조성비용으로 6억 8,100만 원 정도를 사용했고, 사료 환적장 운영창고 임대하는 데 370만 원 정도 했고요, 사료운반용 지게차 임차하는 데 1,267만 2,000원, 구제역 차단 방역을 위한 방역차량 임차하는 데 2,376만 원, 농가배부용 소독약 및 방역물품 구입하는 데 4,928만 원을 사용했고…….


김은숙 위원  과장님, 그 세부내역은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본 위원이 잔액 발생에 있어서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물론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고 전염병이 발생되지 않으면 참 좋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구제역이라든가 전염병 발생에 있어서 예비비 승인액 대비 잔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계획 수립 시에 면밀하게 검토해서 세워 달라는 요청을 드립니다.


○축산과장 안남인  축산과장 안남인입니다. 앞으로도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면 안 되겠지만 혹시라도 발생이 되면 세심하게 예산 수립하는 데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네. 그리고 럼피스킨이라는 전염병도 이건 저희들이 처음 접해 보는 병명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가축도 신규로 발생할 수 있는 그런 부분에 대한 것들도 더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축산과장 안남인  네, 축산과장 안남인입니다. 럼피스킨 관련해서도 구충제 관련 살충제 같은 방역물품을 3월 중에 구입하려고 계획 중이고요. 그리고 백신도 접종계획이 있습니다. 그래서 럼피스킨은 대응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최대한 발생이 안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네. 방역 조치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이런 발생이 됐을 때 담당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신 데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축산과장 안남인  네, 축산과장 안남인입니다. 예, 감사합니다.


김은숙 위원  기술보급과장님께도 같은 질의 드리겠습니다. 예비비 승인액 대비 집행잔액이 7,524만 1,000원이 발생했는데 이 내용에 대해서는 설명이 긴가요? 길면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 간단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홍임표  예, 기술보급과장 홍임표입니다. 잔액 발생사유는 혹명나방 긴급방제를 하다 보니까 신청 방제하고 거의 동시에 했습니다. 그리고 기이 쿠폰으로 병해충 방제로 농가를 지원한 사례도 있고 그래서 중복성을 고려해서 개별 방제를 안 하고 공동방제로 했고요. 그리고 약제비만 지원하고 방제비는 농가 자부담입니다. 그래서 신청이 저조한 것 같고요. 지금 11개 농협이 있는데 남청주농협 같은 경우는 미리 방제를 해서 신청을 하지 않아 가지고 잔액이 발생됐어요.


김은숙 위원  예. 이 또한 예비비 승인액 대비 집행잔액이 과다하게 발생을 했어요. 이 부분에 대한 거 사업계획 수립 시에 면밀하게 검토해서 편성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홍임표  네, 알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재호  예,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정수 위원 거수)

예, 임정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임정수 위원  네, 임정수 위원입니다. 질의보다도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친환경농산과장님, 지금 호우피해하고 태풍피해 했는데 농가들 불만이라고 그럴까? 만족도는 어때요, 우리가 보상해 준 것에 대해서?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입니다. 작년도에는 이상 기후로 보이지 않게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가 되면서 농가 분들한테 충분하게 만족할 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지원을 해드렸는데 저희가 농기계 분야에서 오송 쪽에서 조금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그거 같은 경우는 저희가 실질적으로 사건이 확정이 안 됐기 때문에 70프로까지 지원을 원하는데 그것까지는 저희가 지원할 수는 없는 거고 해서 특별하게 농가 분들한테 지금까지 이의 사항 들어온 건 없습니다.


임정수 위원  왜 그러느냐 하면 침수가 되고 그래서 수리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잖아요. 그래서 한번 여쭤봤고요. 산림관리과장님!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최경수  예, 산림관리과장 최경수입니다.


임정수 위원  오늘 처음 오셔서 질의를 받으시는데 지금 실시설계 같은 거 하고 그러면 우리 직원들이 하나요, 어디 용역을 주시나요?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최경수  용역을 줍니다.


임정수 위원  얼마까지 줘요? 그러면 나중에 말씀해 주시고. 이런 거 보면 작은 금액 같은 경우는 우리 직원들이 할 수 있도록 추진을 해줬으면 좋겠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말씀이 있으신가요?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최경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저희들이 찾아 갖고 직접 할 수 있는 거는, 실시설계 용역 기간이 길기 때문에 저희들도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해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실시설계 하는 거를 최대한 단축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임정수 위원  그래서 우리가 할 수 없는 거, 금액이 크다든가 현장조사가 많은 거는 어쩔 수 없이 용역을 줘야 되지만 간단간단한 거는 우리 직원들이 할 수 있고 또 몇 억 정도, 10억 미만 같은 거는 우리 직원들이 전부 다 능력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꼭 지출할 것이 아니라 그런 걸 직원들이 해서 만약에 용역 줘서 지출되는 부분이 있다고 그러면 직원들한테 성과급여라도 줄 수 있도록 해주면 좋을 것 같아서 앞으로는……. 사실 다 그래요. 우리 청주시 직원들이 설계를 안 하고 다 용역 주는 거로 알고 있는데 작은 거는 우리 직원들이 하더라도 그래서 이런 거는 앞으로 고쳐야 되겠다.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그건 참고를 하셔서 나중에 추후 보고를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최경수  알겠습니다. 종합적으로 따져보겠습니다.


임정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재호  예, 임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고, 먼저 국장님을 비롯한 과장님들 수고하셨다는 말씀과 함께 예비비를 농업ㆍ농촌의 수해나 각종 질병 또 농축산 농가에 발 빠른 지원과 함께 보상을 최대한 노력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2024년 4분기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를 모두 마치고 질의종결을 선포하겠습니다.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시 3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25분 회의중지)

(10시36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재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4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농업정책위원회 속개를 선언합니다. 이번 시간은 의사일정 제2항 농업정책국 소관 2024년 시정계획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종관 농업정책국장님 나오셔서 간부공무원 및 1월 정기인사 시 인사이동 된 팀장급 공무원 소개 후 기본현황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농업정책국장 김종관  농업정책국장 김종관입니다. 지속되는 호우 등 이상 기후의 위기 속에도 농축산 분야의 피해 최소화와 농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져 주시는 최재호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농업정책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상미 농업정책과장입니다. 정미영 친환경농산과장입니다. 박용국 농식품유통과장입니다. 안남인 축산과장입니다. 노영란 도매시장관리과장입니다. 김구연 청주랜드관리사업소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다음은 지난 1월 인사이동 된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상수 농업정책과 농정기획팀장입니다. 유승식 농업정책과 농지민원팀장입니다. 채승욱 농업정책과 농지관리팀장입니다. 정영래 친환경농산과 원예특작팀장입니다. 오동욱 농식품유통과 청원생명마케팅팀장입니다. 유광희 농식품유통과 가공수출식품팀장입니다. 김정균 도매시장관리과 운영팀장입니다. 신형수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관리팀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이상 직원 소개를 마치고 금년도 농업정책국 기본현황 비전 및 전략목표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농업정책국은 농업정책과 등 5개 과, 1개 사업소, 25개 팀, 120명이 근무하고 있고, 금년도 예산은 2,263억 4,455만 6,000원으로 시 일반회계 예산 대비 7.98프로입니다. 금년도 농업정책국 비전은 도농이 어우러진 살기 좋은 농촌으로 농촌 재구조화, 농업 스마트화, 로컬푸드 활성화, 가축질병 차단 등 4대 전략목표와 농촌 정주여건 개선,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ㆍ축산단지 조성, 로컬푸드 온라인 마케팅 강화 등 10개 주요 추진과제를 통해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 발전을 이루고 안전과 환경을 중시하는 강소농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요청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직제순에 따라 각 과장들의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농업정책과

(10시41분)

○위원장 최재호  김종관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소개가 끝난 팀장들께서는 업무에 복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음은 직제순에 의해 농업정책국 소관 2024년 시정계획에 대하여 각 부서별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각 부서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라며, 시간 관계상 일일이 호명하지 않겠으니 설명이 끝나면 바로 이어서 다음 부서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정상미 농업정책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농업정책과장 정상미입니다. 농업정책과 소관 2024년 시정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9쪽입니다. 도농 균형발전을 통한 살고 싶은 농촌 조성을 부서 비전으로 설정하였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 도시와 농촌을 잇는 행복 농촌공간 조성, 도농 상생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체계화된 국유재산 및 농지 관리, 4개의 추진전략으로 총 15개 추진과제 중 신규 및 중요 사업 4개 과제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10쪽, 추진과제 1번입니다. 농촌공간 정비 사업으로 이 사업은 농촌 주거지역의 악취, 소음, 경관 저하 등 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축사, 공장, 빈집과 같은 유해시설을 정비하고 그 공간에 경관시설, 커뮤니티센터, 공원 등을 조성해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농촌공간의 재생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23년 3월에 공모에 선정된 북이면 장양1리는 총사업비 국비 50프로, 도비 15프로, 시비 35프로를 재원으로 180억 원이며,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착수하고 감정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2024년에는 협의 보상과 기본계획 수립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2025년에 시행계획 수립 후 착공해서 2027년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24년 신규로 공모를 추진 중인 옥산면 소로2리는 2월 중에 예비계획 수립을 완료하여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3쪽, 추진과제 2번 농촌지역 빈집 실태조사 및 정비계획입니다. 농촌의 빈집은 고령화, 공동화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안전사고, 위생상 유해, 경관 훼손 등의 문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농촌 빈집의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를 위해서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시행하는 사항으로 실태조사를 1월에 착수하였고, 12월에 완료할 계획입니다. 용역 비용은 약 1억 1,300만 원이며, 과제 내용은 전기 에너지와 상수도 사용량을 추정한 농촌지역 빈집 1,412호의 사전조사, 현장조사, 등급산정조사가 되겠습니다. 보다 빠른 계획 수립을 위해서 정비계획 수립은 실태조사와 병행하여 추진하겠으며, 5월에 착수하여 12월에 완료할 계획입니다. 빈집의 정비 및 활용의 기본방향, 추진계획 및 시행 방법, 매입 및 활용에 관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실효성 있는 계획으로 빈집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4쪽, 추진과제 3번 농업 혁신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입니다. 농촌의 고령화와 농업인구 유출로 인한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 분야의 젊고 유능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농업인 정착금 지원, 시설 및 장비 지원에 총사업비 282억 8,500만 원을 투입하여 202명의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겠습니다. 먼저 영농 초기 자본과 기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영농정착금과 창업을 위한 영농 기반 마련 융자금으로 총사업비 278억 9,500만 원을 지원하고 창업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 지원에 3억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하여 젊고 유능한 청년들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여 미래농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5쪽, 추진과제 4번 2024. 청원생명축제 사업입니다. 청원생명 브랜드 가치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시민과 농민의 협업을 통한 상생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개발하여 축제 내실화에 힘쓰겠습니다. 품질 좋은 우리 농축산물과 우리 농민의 넉넉한 인심을 담은 먹거리를 저렴하고 풍성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판촉 행사를 기획하고, 청주시 통합 10주년을 맞아 시민과 농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협업 콘텐츠를 개발해서 도농이 화합하는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겠습니다.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각도로 축제 발전 방향을 모색해서 새로운 농업문화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청주시 대표 농업 문화축제를 완성하겠습니다. 16쪽, 추진과제 5번부터 15번까지는 서면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2) 친환경농산과

(10시46분)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입니다. 친환경농산과 2024년 시정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9쪽입니다. 친환경농산과는 첨단농업, 녹색농업이 공존하는 농촌을 육성하고자 5개의 추진전략과 16개의 과제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30쪽,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 사업 추진입니다. 스마트팜 농업은 농업 분야의 정보통신기술,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onologies)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농업으로 농업이 대내외적으로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 그리고 농지면적 감소, 기후 변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팜 추진은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노동력 절감, 농작업의 시간적ㆍ공간적 여유로움과 또한 우수 신규 인력인 청년농 농촌 유입 증대를 위한 스마트팜 사업 추진은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그동안 진행 중인 충북개발공사 사업은 현재 타당성 조사 등 용역 수립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추후 충북개발공사 사업은 진행 사항을 보면서 우리 농업인들한테 도움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시 자체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과 관련 다각적으로 검토하면서 타 지역 사업 사례도 살펴보고 국비 확보 등 우리 시에 맞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집단화된 부지 확보, 용수 확보 문제, 인근 마을 민원 사전 검토, 정주여건, 인허가 여부 등을 전면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추후 진행된 사항은 별도로 위원님들께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3월에 위원님들을 모시고 김제 스마트밸리로 현장견학도 갈 예정입니다. 다음은 31쪽입니다. 식량작물인 밀ㆍ콩ㆍ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입니다. 이 사업은 식량작물 생산단지의 영농 효율성 증대 및 규모화ㆍ조직화를 통한 대규모 집중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입니다. 콩 전용 농기계 지원 사업과 북이면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사업과 국산 밀ㆍ콩ㆍ가루쌀 생산단지에 영농자재 지원 사업으로 식량 자급률 제고와 노동력 절감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음은 32쪽입니다. 노동 절감 농작업 대행서비스 확대입니다. 농촌이 고령화되고 노동력 감소에 따른 인력난 해소와 적기영농 추진을 위한 사업으로 관내 농업인 중 고령농, 영세농, 여성농 등 농기계 활용이 어려운 농가에 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다음은 33쪽입니다. 배수개선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옥산면 및 오송읍 일원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 펌프장 및 유수지를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옥산 1ㆍ2ㆍ3지구 배수개선 사업은 도매시장 현대화 사업 부지 침수 예방 및 연접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옥산1지구는 현재 관련 인허가를 완료하고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준공계획은 ’25년 12월입니다. 옥산2ㆍ3지구는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설계를 완료하면서 공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공사 준공계획은 ’26년 12월입니다. 다음은 오송읍 호계지구 사업으로 ’23년 7월 집중호우에 따른 호계배수장 침수 및 가동 불능으로 호계리 일원 농경지 및 비닐하우스 침수가 발생하여 집중호우 시에 즉시 배수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공사 준공은 ’26년 12월입니다. 추진과제 35쪽부터 48쪽까지는 서면보고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3) 농식품유통과

(10시50분)

○농식품유통과장 박용국  예, 농식품유통과장 박용국입니다. 2024년 농식품유통과 주요업무 추진과제 4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부서 비전은 첨단유통 시스템 구축, 돈 버는 농업 실현으로 4개의 추진전략과 16개의 추진과제로 시행하겠습니다. 먼저 54페이지입니다. 청주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활성화입니다. 생산물량의 규모화ㆍ조직화를 통한 산지가격 경쟁력 제고로 소비지 유통시장을 선점토록 하겠습니다. 재배면적 확대가 가능한 딸기, 수박, 토마토 등 7개 품목을 집중 육성하고 청원생명 상표 사용품목은 계통출하를 의무화하여 현재 197억에서 점차적으로 500억까지 취급액을 늘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5페이지입니다. 농업 기반 조성 청주시와 농협 공동협력 사업입니다. 충전식 분무기 같은 정책 지원 사업은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일원화하고 예치기, 전동 가위 등 단위 사업은 가급적 중복 지원을 지양하고 수요량이 초과하면 동일한 보조비율로 지원, 사업 효과를 지속 유지토록 하겠습니다. 자본적보조 사업은 사업계획 현황판을 게첨 청주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임을 홍보하고, 경상적보조 사업은 현장에서 전수식ㆍ시연회를 통한 관계기관 상생 협업으로 사업 효과를 증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6페이지입니다. 청원생명쌀 농법 개선으로 프리미엄 쌀 육성입니다.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필지는 반드시 볏짚을 썰어 넣거나 축산 농가를 배려해서 녹비 작물 파종을 의무화하여 지력을 증진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들녘별로 시료를 채취해 토양검정을 통한 맞춤형 적정 시비로 단백질 함량을 낮추어 품질을 향상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 브랜드 마인드 함양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 주인 의식을 고양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7페이지입니다. 청주시 공공급식지원센터 설립 추진입니다. 현 오창읍 구룡리에 위치한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거점으로 사업비 25억 원을 투자, 기존 시설물에 출하장ㆍ선별장ㆍ저온저장고 신축 등 시설 보완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2025년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교육지원청, 급식영양교사, 공급업체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공공급식지원센터 설립 협의회를 구성 운영해 시행 초기의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시행 첫해는 친환경급식, 무상급식 중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급하고 단계별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농식품유통과 주요업무 추진과제 4건에 대해 보고드렸습니다. 58페이지, 로컬푸드 활성화 및 판로 확대 추진 등 12건의 추진과제는 서면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 축산과

(10시54분)

○축산과장 안남인  축산과장 안남인입니다. 축산과 소관 2024년 시정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년도 축산과 부서 비전은 시민이 안전한 청정축산 구현으로 정하고 총 5대 전략목표와 총 21개 추진과제를 추진하겠습니다. 주요 추진과제 3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74쪽 첫 번째, 미래형 스마트팜 축산단지 조성입니다. 이 사업은 축사 밀집지역인 북이, 오창, 옥산 지역의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 ICT 장비를 보급하여 축사 환경을 개선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작년까지 59개소를 보급하였고, 올해 10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25개소를 보급토록 하겠습니다. 사업 시행 전후 사업 대상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추진하고 분기별 자체 점검을 실시하여 사업을 적정하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75쪽 추진과제 두 번째, 가축분뇨 자원화를 위한 공공처리시설 설치입니다. 청주시 축산 농가의 가축분뇨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여 쾌적한 지역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작년 12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하였습니다. 조사에 따라 우분뇨는 에너지화로 장기 검토, 돈분뇨에 대하여는 정화방류시설로 이를 150톤 추가 증설하는 안을 계획 중입니다. 사업비는 공공처리시설 예산편성 지침에 의한 단가로 352억 5,000만 원을 책정하였으며, 현재 한국환경공단과 규모 관련 협의 중에 있습니다. 이후 금강유역환경청의 승인을 받은 뒤 3월 중 환경부 국비 사업 공모 신청 예정입니다. 76쪽 추진과제 세 번째, 반려동물보호센터 이전 건립입니다. 청주시는 그간 2020년 반려동물보호센터 이전계획 수립, 2021년 건축 설계 공모 및 당선자 선정,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를 한 바 있습니다. 기본 및 실시설계에 따라 관급자재 물가상승분 및 청주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토지매입비 상승분을 반영하여 전체 사업비가 2023년 7월 85억 1,000만 원으로 증액되었습니다. 2023년 5월에 충청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을 받았으며, 2023년 8월 28일 이전 부지 문화재 발굴 조사를 완료하였습니다. 2023년 11월 30일 반려동물보호센터 이전 건립 부지 조성을 완료하였으며, 2024년 3월 중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수하여 입찰을 통해 시공업체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3월경 신축 반려동물보호센터 착공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준공 예정 시점은 2024년 12월이며, 준공 후 2025년 상반기 중 반려동물보호센터 이전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나머지 18개 추진과제는 서류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 축산과 소관 시정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 도매시장관리과

(10시58분)

○도매시장관리과장 노영란  도매시장관리과장 노영란입니다. 2024년 시정계획 도매시장관리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99페이지입니다. 도매시장관리과는 유통을 선도하는 중부권 물류 핵심거점 도약을 부서 비전으로 하며, 시설 현대화로 도매시장 유통 경쟁력 및 안전 강화, 선진 유통질서 확립을 통한 도매시장 활성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매시장 조성을 3대 추진 전략으로 이행하겠습니다. 다음은 100페이지입니다. 추진과제 1,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청주ㆍ청원 통합 상생발전 합의에 따라 노후화된 현 도매시장을 사업비 1,726억 원을 들여 옥산면 오산리 일원으로 이전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 12월 29일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완료하였고, 금년 1월 5일 수용재결 접수 및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재결 추진 중에 있습니다. 3월 중 조달청 실시설계 적정성 검토보고서 완료 이후 4월 중 기재부 총사업비 협의 예정입니다. 또한 5월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달청에 계약 의뢰하고, 금년 7월 공사 착공 및 ’25년 12월까지 준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02페이지입니다. 옥산 도매시장 일원 유수지 조성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옥산으로 이전하는 도매시장 현대화 사업의 건설공사 타당성 조사 결과 침수 피해 방지 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총사업비 61억 원으로 유수지를 매입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금년 1월 12일 실시계획인가 고시 완료하였고, 2월 중 수용재결 추진 중이며, 5월 문화재 표본조사 이후 6월 시공사 선정 및 공사 착공하여 ’25년 6월 준공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04페이지입니다. 시민 먹거리 안전을 위한 농수산물 검사 강화입니다. 본 사업은 도매시장에 반입되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검사로 유통농산물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농산물 안전성 검사는 금년에는 200건을 목표로 하며, 경매 전에 출하 농수산물 시료를 채취하여 철저한 검사와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수산물을 공급하겠습니다. 또한 도매시장 내에 유통 수산물 방사능 검사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를 제공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도매시장관리과 소관 보고를 마치며, 105쪽 추진과제 4에서 112쪽 추진과제 11까지는 서면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 청주랜드관리사업소

(11시01분)

○청주랜드관리사업소장 김구연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부서 비전은 더 좋은 청주랜드로 시민 행복 구현으로 정하고 가족이 함께 즐거운 체험장 운영 등 4대 전략목표와 13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추진과제 4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16쪽 첫 번째, 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 운영입니다. 어린이체험관은 지상 4층 규모의 어린이 전용 실내 체험시설로서 운영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관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 이용자 수는 9만 5,629명으로 2022년도 대비 16퍼센트 증가했습니다. 올해 6월 말까지 2025년부터 3년간의 민간위탁 계획 수립과 민간위탁 운영에 대한 의회 동의를 마치고 올해 하반기에는 수탁기관 공개모집과 선정ㆍ협약을 체결하여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17쪽 두 번째, 야외 공간 생태관람 환경 개선 사업입니다. 어린이회관 내 생태연못 주변을 휴식 및 야외 생태체험 활동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healing)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실시설계비는 2,900만 원입니다. 추진계획에는 5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여 2회 추경 시 공사비를 반영하고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지만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서 실시설계 용역을 4월 이전에 마무리하고 1회 추경에 공사비를 반영해서 10월 중으로 준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진행하겠습니다. 어린이회관의 노후화된 이미지를 야외 가족친화형 공간으로 일부 개선하여 다양한 방문객을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118쪽 세 번째,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한 동물원 정비입니다. 관람시설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 제공을 위해 시설물 유지보수 및 전시 환경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사업비 4억 7,000만 원으로 관람로 정비와 사자사 일원 쉼터 조성 등 동물원 내 노후시설 재정비, 쾌적한 관람로 조성, 화장실 시설 개선 등으로 시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여 동물원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119쪽 네 번째, 천연기념물 동물보존관 지원 사업입니다. 문화재청의 국비 지원 사업으로서 천연기념물 동물의 자연방사 훈련장을 조성하고 치료용 의료장비를 구입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2년간 국비 포함 21억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올해는 자연방사 훈련장 설계와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내년에는 자연방사 훈련장 착공 및 준공과 의료장비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천연기념물 보존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천연기념물과 만남의 기회를 확대해서 사람과 동물의 공존을 모색하는 동물원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 사업은 서면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재호  소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응답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들께서는 소관별로 보고한 내용과 관련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거수)

예, 이인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농업정책과 정상미 과장님, 15쪽에 2024년 청원생명축제 보면 저희가 저번에도 얘기했지만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아침부터 시작해서 저녁때까지 했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해결 방안을 찾으셨나…….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농업정책과장 정상미입니다. 그 사항은 저희가 행정지원과하고 협조를 해서 조정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인숙 위원  글쎄요, 본 위원 생각으로는 4개 구를 한꺼번에 다 하는 것보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이틀 걸쳐서 2개 구씩 나눠서 하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봤는데요.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아예 제외를 시킬 수는 없는 거고요. 한번 조정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러니까 똑같이 프로그램이 한 가지씩 나와서 하는 거하고 이렇게 두 개씩 연관되는 게 있잖아요. 그런 걸 조금 자제해서 한 가지씩만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는데…….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중복되지 않게 할 수 있는 방안도 같이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네. 그리고 친환경농산과 정미영 과장님, 작년에 동계를 쭉 돌아보니까 제일 많이 나오는 게 못자리 상토에 대해서 많이 말씀들을 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그거를 계속 그냥 무료로 받다가 자부담이 들어가니 그게 부담이 되신다고 어떻게 해결방안 좀 해달라 이렇게 말씀을 많이 하세요. 근데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방안이 있을까요?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네,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입니다. 저희가 상토에 대해서 여러 방향으로 검토를 해봤는데요. 사실 저희가 농가들이랑 대화를 많이 하다 보니까 자부담의 필요성에 대해서 그동안 많이 대두가 되었었고 그리고 실제적으로다가 못자리를 하는 농가들은 상토가 많이 부족하였고 또 무상으로 공급하다 보니까 경작하지 않는 필지에 대해서 중복 신청을 하다 보니까 저희가 일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 충청북도 전체적으로다가 상토를 어떻게 공급하는지 확인을 해보니까 거의 전 지역에서 50프로 정도 자부담을 하고 있었는데 저희 같은 경우에는 기존에 구 청주시에서는 50프로 자부담을 했었고, 구 청원구 시절에는 100프로 지원을 했었는데 통합이 되면서 무상 지원으로다가 100프로 보조 사업을 하던 거거든요. 근데 상토를 무상으로 하다 보니까 필요 이상으로 공급을 받아 가지고 혹시 목적 외 사용하시는 분들도 가끔 있고 방치하는 사례가 있다 보니까 최소한 자부담으로다가 사업을 하는 게 어떨까 이렇게 해서 저희가 자부담 10프로를 하게 되었는데요. 저희가 전체적으로다가 살펴보니까 상토를 공급받는 농가 중에서 1헥타르 이하를 보니까 80프로 정도 되는데 자부담이 6,900원 정도 되고 1헥타르 초과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평균 자부담이 4만 1,350원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경작면적이 많을수록 자부담 비율이 높지만 그분들이 상대적으로다가 시나 도비나 지원되는 게 많고 그래서 우리 위원님들이나 농업인들이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거지만 내년도에는 예를 들어 새로운 개선 방안이 있는지 농업인들이랑 한번 상의하고 개선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처음이다 보니까 농가들도 그게 부담이 가시긴 할 건데 계속 개선 방안이 나오고 하다 보면 농민들도 거기에 수긍을 할 것 같아요. 찾아보니까 상토 가격이 한 군데가 조금 세더라고요. 다 1,000원씩 하는데 한 군데만 2,000원인데 이거는 무슨 저기가 있을까요? 차이점이 뭐가 있을까?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저희가 상토 업체가 네 군데인데 가격은 조금씩 차이 나는데 업체별로 구분되는 거라서 제가 거기까지는 아직 파악을 못 했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러시구나. 그래서 이거를 살펴보다 보니까 한 군데만 그래서 그게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재호  예, 이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정수 위원 거수)

임정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임정수 위원  임정수 위원입니다. 시정계획 보고라 간단간단하게 궁금한 것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우선 농업정책과장님, 내수생활문화……. 이거 자료에 없는 거예요. 내수생활문화센터 외장재 규제 관련해서 지금 보면 제가 이거를 저기 해봤는데 내수 중심지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지금 공사를 하고 있는 거잖아요? 했죠, 다?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네, 끝났습니다.


임정수 위원  예. 그래서 가연성 마감재 드라이비트 공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진행 상황은 어때요?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예, 농업정책과장 정상미입니다. 작년에 드라이비트를 사용했다는 걸 인지해서 저희 농업정책과에서 관련 법규를 검토했고요. 관련 기관 회의를 해서 조치계획을 저희가 농어촌공사에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소송을 관련 기관 낸 상태였는데 저희 농업정책과에서는 소송과 별도로 농어촌공사에 구상권 사전통지를 했고요. 그래서 올해 2월 6일에 이행계획서를 제출받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3월부터는 이행계획서에 의해서 하자보수를 진행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임정수 위원  감독이 소홀한 거 아니에요?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농어촌공사 위탁을 받아서 거기서 감독을 해서 이런 경우가 발생됐는데요. 농어촌공사와 별도로 저희도 앞으로는 이런 공사를 예방하기 위해서 감독을 추가로 추진하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임정수 위원  우리가 예산은 지금 이 농어촌 활성화 사업이 지난번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우리가 알 수가 없어요. 이 사람들이 일을 하기 때문에 도 지원센터에 위탁을 줘서 돈만 우리가 지불을 하지. 그래서 이런 것도 문제가 생겼으면 우리 의회에 보고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이거 지난번에 복지교육위원회 이화정 위원님이 질의한 거로 알고 있는데 그분들이 더 잘 알아요, 우리보다. 거기는 도서관 담당이니까 그런 문제점을 알고서는 했지만 그래도 우리 사업 부서에서 우리 농업정책위원회 위원님들한테 보고는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예. 죄송스럽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앞으로 이런 사유가 발생되면 즉각 농업정책위원회 위원장님과 또 위원님들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정수 위원  이게 사실 과장님이 질책을 받을 건 아니고 김종관 국장님이 질책을 받으셔야 되는데 국장님이 한 말씀 한번 해보세요.


○농업정책국장 김종관  네, 농업정책국장 김종관입니다.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감독의 문제를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전문성이 없기 때문에 전문성을 가진 농어촌공사에다가 위탁하고 감독을 해라 해서 거기 줬던 건데 거기서도 체크가 안 됐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런 전문성에 관한 거에 대해서 지난해부터 계속 농어촌공사 문제가 나와 가지고 저희들도 건축 부서하고 협의해서 감독하는 것을 하고. 또 좀 전에 말씀하신 보고에 관한 거는 언제든지 문제가 생기면 농업정책위원회에 보고드리고 의견을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임정수 위원  공사하신 분들도 손해가 막대할 거 아니에요? 공사는 다 끝냈는데 철거를 하고 다시 해야 되니까.


○농업정책국장 김종관  네. 「건축법」이 2019년도에 했는데 2020년도에 착공을 하면서 그걸 캐치(catch)를 못한 것 같습니다. 저희들도 벌써 공사는 다 끝난 상태에서 이게 발견돼 가지고 좀 어려움이 있더라도 농어촌공사에서 그래도 하자보수를 하겠다고 이렇게 나와 가지고 그 조치를 지켜보겠습니다.


임정수 위원  지금 이분들 공사비를 제가 자료를 받았는데 한 7억 6,000을 손해 보는 것 같은데 이분들 공사해서 몇 푼 남기려고 했는데 이렇게 막대한 손해를 보니 우리 감독이 너무 소홀하지 않았나 하고 말씀을 드리고. 지금 모해센터는 그럼 상관이 없는 건가요, 같이 공사를 했는데?


○농업정책국장 김종관  모해센터는 벽면이 그거로는 안 돼 있는 것 같습니다.


임정수 위원  아니, 거기도 그거로 돼 있는데 여기는 어린이도서관이고 그래서 이쪽만 문제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파악을 못 하셨나요?


○농업정책국장 김종관  예, 확인해 보겠습니다.


임정수 위원  그래요. 하여간 이런 것도 사실 우리가 철저히 감독을 해야 된다는 의미에서 말씀드렸으니까 앞으로는 감독을 철저히 해주시고, 이런 것도 우리 의회에 보고를 즉각 즉각 해줬으면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농업정책국장 김종관  그래서 우선 설계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설계가 농업정책국에서 한 거에 대해서도 공공시설과 이런 데 전부 다 돌려서 건축이나 이런 부서에 점검을 한번 받도록 해서 이런 미스가 안 나도록 하겠습니다.


임정수 위원  아니, 어떻든 간에 설계가 잘못됐든 시공이 잘못됐든 우리 의회에 보고를 해야 된다는 얘기예요.


○농업정책국장 김종관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정수 위원  아까 이인숙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 청원생명축제 프로그램 종목별 아까 말씀해 가지고서 과장님이 대답을 하셨는데 이거보다도 지금 4개 구청에서 한꺼번에, 43개 읍ㆍ면ㆍ동에서 한꺼번에 하다 보니까 기다리는 시간이 아침에 가 가지고 저녁 늦게까지 하루 종일 기다린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그런 게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그래서 그걸 이틀에 하든지, 하루에 다 할 게 아니라. 그러면 솔직히 말해서 청원구 저희 지역구 같으면 오전 10시에 시작해 가지고 어떤 거는 오후 4시에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그러면 위원님들이 가서 하루 종일 거기서 돌아다니는 거예요, 일도 못 보고. 그런데 안 오면 안 보인다고 또 주민들이 뭐라 그러시고.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런 걸 한번 검토해 보시면 어떨까.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기다리는 시간 같은 것도 프로그램 발표 시간을 저희가 공지를 해서 아마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도 찾아볼 수가 있을 것 같은데요. 어느 동은 몇 시에 하고 이런 시간대가 나오면 그것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것도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임정수 위원  그거를 이렇게 구대로 지역별로다가 쪼르륵 하든지. 왜 그러느냐 하면 일찍 하시는 분들은 빨리해야 되고 좋아서 이렇게 하는데 어떤 때는 늦게 하니까 그런 게 있더라고요. 그죠? 그래서 그런 불만들도 많아요.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그게 아마 우수 프로그램을 평가하다 보니까 아까 부위원장님께서 중복되는 프로그램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종목이 비슷한 것끼리 묶어서 평가해서 우수 팀을 하다 보니까 사실 중복 같은 경우는 조정하기 어려울 거 같기는 한데요. 구별로도 그렇게 하다 보니까 또 섞이는 거고.


임정수 위원  아니, 저는 종목보다도 종목은 여기 꽹과리 하는 사람들이 내수에서 꽹과리 하는 사람, 율량동에서 꽹과리 하는 사람들 자기 배운 게 있기 때문에 그거는 제가 뭐라고는 못 하지만 그 시간을 조절하면 어떨까.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하여튼 최선의 방법을 같이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임정수 위원  어렵긴 어려운데. 그래서 그런 게 사실 많이 불만이 있더라고요, 가서 있는 분들도 그렇고 우리들도 그렇고. 그래요. 수고하셨고요. 친환경농산과 정미영 과장님, 30쪽에 보시면……. 간단히 질의할게요. 지금 스마트팜 이거는 진행이 많이 돼 있어요? 어때요, 지금? 도에서 한다고 언론에는 내놨는데.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네,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입니다. 얼마 전에 언론에 도지사님 해서 보도는 봤는데요. 아직 확실하게 도에서 저희한테 공문 온 거는 없는 거고. 저희가 충북개발공사에서 하는 사업 자체가 토지 매입 관계, 예를 들어 부지가 농업인들이 출자보다는 부지 매입을 원해 가지고 200억 정도 예산이 들어갈 계획이고 그리고 시설비가 385억 정도 들어가다 보니까 총사업비가 585억이거든요. 그거 플러스 지금 상황이 PF 대출도 상황이 어렵고 그리고 장기적으로다가 농업진흥 해제 등 사업이 언제 진행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저희 시 자체적으로다가 사업을 검토하다 보니까 보령, 당진, 제천, 김제, 네 군데를 일단 다녀왔습니다. 다녀왔는데 저희가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시설은 꼭 필요한 시설이기 때문에 저희가 국비를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총사업비가 200억인데 국비가 140억 그리고 도비가 30억, 저희 시비가 30억 예산이 소요되는데 저희가 그거와 더불어서 다른 데도 더 벤치마킹을 해보고 3월에는 저희가 위원님들을 모시고 김제 스마트밸리로 갈 계획을 갖고 있는 겁니다.


임정수 위원  아직 진행 사항이 많이 저기 돼 있는 건 아니잖아요, 토지 매입이라든가 이런 게?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그렇죠.


임정수 위원  유통과장님!


○농식품유통과장 박용국  농식품유통과장 박용국입니다.


임정수 위원  58쪽, 두꺼비살림조합영농조합은 어디예요? 어디에 있어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용국  산남동에 있습니다.


임정수 위원  산남동 어디에 있어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용국  산남동 법원 쪽에 법무사 많은 데 있잖아요?


임정수 위원  그럼 거기서 지금 판매하고 그렇게 하고 있나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용국  예, 판매는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많이 팔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임정수 위원  그럼 개인 상가인가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용국  개인 상가인데 영농조합법인인데요. 그 사람들이 임차해 갖고 쓰는 겁니다.


임정수 위원  1주일에 몇 번 하는, 계속 오픈(open) 해놓는 거예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용국  예, 상시 오픈 합니다.


임정수 위원  축산과장님!


○축산과장 안남인  네, 축산과장 안남인입니다.


임정수 위원  반려견동물보호센터는 지금 잘 진행이 되고 있는 거죠?


○축산과장 안남인  네, 축산과장 안남인입니다. 현재로써는 잘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난번 정책간담회 때도 말씀드렸듯이 저희들 실시설계 최종 단가를 적용하면 사업비가 조금 더 증액이 될 부분이 있습니다. 아마 1회 추경 때는 그걸 적용시켜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임정수 위원  그래서 한번 착공 들어가기 전에 착공 들어가면 도면이라는 게 다 나오잖아요. 그죠?


○축산과장 안남인  네.


임정수 위원  그래서 위원님들하고 한번, 우리 농업정책위원회하고 간담회를 해서 건물이라든가 시설 상황 이것 한번 모니터 띄워서 설명 좀 해줬으면 하는데 어떻게…….


○축산과장 안남인  네, 축산과장 안남인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임정수 위원  그전에 한 번 하긴 했는데 최종적으로 한 번 하면 위치가 어떤지, 직원들 휴게소라든가 아니면 반려견 치료라든가 이런 거 하는 건 어떤가 동선을 볼 수 있으니까.


○축산과장 안남인  네, 축산과장 안남인입니다. 설계도면 보면서 설명드리고요, 현장도 한번 방문하는 거로 추진해 보겠습니다.


임정수 위원  알겠습니다. 랜드사업소장님, 지난번 본예산에 보도블록 그거는 어떻게 저기가 돼 있나요? 올해 공사를 하시나요? 울렁울렁한 거 한번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 질의드린 거 있었죠?


○청주랜드관리사업소장 김구연  네, 청주랜드관리사업소장 김구연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동물원 관람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이번에 본예산에 3억 반영이 돼서 바로 진행을 할 겁니다.


임정수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재호  예, 임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오찬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 하는 위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13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4분 회의중지)

(13시02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재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4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농업정책위원회 속개를 선언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거수)

예,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비가 오전에 그칠 줄 알았더니 계속 비가 오네요. 우중에 식사 맛있게 하셨죠?

  (“네.” 하는 공무원 있음)

네. 국장님께 총체적으로, 이번 시정계획에 대한 사업 자료를 제출하셨는데 우리 청주시 올해 농업 예산이 몇 프로 증액됐나요?


○농업정책국장 김종관  농업 예산은 지금 칠점…….


김은숙 위원  한 7프로 증액됐죠?


○농업정책국장 김종관  7.11프로 정도 증액했습니다.


김은숙 위원  예. 그리고 1,938억 원 정도 예산 투자계획으로 시정계획에 대한 사업을 자료화해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올해 청주시가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예요. 그죠?


○농업정책국장 김종관  네, 맞습니다.


김은숙 위원  예. 그래서 그거 언론에도 보도가 됐는데 올해는 도시와 농촌의 균형성장에 초점을 맞춰서 예산을 투자한다고 그렇게 보도가 됐는데 우리가 도농복합지역이잖아요, 그죠?


○농업정책국장 김종관  네.


김은숙 위원  그래서 지금 세수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농업 예산이 그래도 우리 먹거리의 식량 안보를 많이 차지하고 있고 또 기후변화로 인해서 농업에 대한 그런 위협을 받고 있는데 농업 예산에 대해서 올해는 이렇게 7프로 증액을 시켰지만 차후에 필요한 사업이라든가 또 총체적으로 총액 대비 예산이 많이 삭감된 것도 있잖아. 그죠?


○농업정책국장 김종관  네, 맞습니다.


김은숙 위원  예. 그래서 예산 삭감된 내용으로 필요한 사업을 하지 못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1차 추경이나 2차 추경에라도 그 사업을 혹시 세울 수 있는 의지가 있으신지?


○농업정책국장 김종관  예, 농업정책국장 김종관입니다. 지난해에 금년도 예산 세우면서 저희들이 삭감한 부분이 여러 분야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시에서 우선 많은 농민들한테 혜택 가는 사업은 될 수 있으면 안 줄이고 또 필요성이나 이런 걸 검토해 가지고 꼭 줄여야 될 부분은 예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줄였던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올 상반기에 한번 전반적으로 집행 실태를 보고 농민들의 의견도 듣고 의회 의견도 듣고 해 가지고 이런 분야는 증감이 필요하다는 사업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적극 예산 확보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래요. 지난번에 우리가 예산 심의 때도 그렇게 답변을 하셨는데 저도 이 농업정책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지만 이 농업 예산에 대한 것이 홀대받지 않도록 그리고 기이 편성된 예산 그리고 또 이렇게 ’24년도 시정 사업에 대한 그 정책 사업들이 다 제대로 잘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당부드리겠습니다.


○농업정책국장 김종관  네, 부의장님이 걱정하시지 않고 또 우리 농정위에서 걱정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예. 그리고 우리가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또 청년농가 후계농업인 육성에도 이렇게 사업을 하신다고 편성해 놓으셨는데 그 사업 또한 청년농업인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그렇게 홍보 및 운영이 잘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써 주시고. 또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우리 농업ㆍ농촌의 안정적인 인력수급 체계를 구축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주시기 당부드리겠습니다.


○농업정책국장 김종관  네, 알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리고 농업정책국 과장님들께 부서별로 한두 가지씩만 질의하겠습니다. 16쪽에 보면 인력 수급체계 다양화로 일손 부족 해결 해서 추진계획이 사업 내용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 도시농부 등을 통해 인력 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그렇게 하고 추진계획 세 번째에 보면 ‘농촌인력중개센터 공공형으로 운영한다.’ 해서 한 개소 해서 사업계획을 세우셨는데 이 내용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도입하고 공동숙식 제공을 통해 농업의 인력난 해소 및 효율적 운영을 한다고 하셨는데 공동숙식 제공은 어떻게 어떤 기관을 선정해서 하시려고 하는 계획이신가요?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예, 농업정책과장 정상미입니다. 지금 별도로 숙소를 저희가 건립해 놓은 거는 없고요. 봉명동에 숙소를 지정해 놓고 거기서 주거하는 거로 그렇게 계획을 세워 놓고 추진 중입니다.


김은숙 위원  예. 저희들이 지난번에 베트남 라오스로 해외연수를 다녀오면서 앞으로 그 일환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데 ’24년도 외국인 근로자 입국계획이 있나요?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24년도 공공형과 외국인 계절 근로자 두 가지가 있는데요.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42농가에 133명이 지금 접수가 돼서 3월 8일에 입국해서 배치할 예정으로 있고요. 공공형은 저희가 한 4월 초쯤 20명을 배치하려고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4월 초에 20명을 배치하려고 한다고 하면 지금 봉명동에 공동숙식 제공을 할 수 있는 그런 기관이 지금 어디까지 집행되고 있나요?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기관은 아니고요. 저희가 애호박 농가 오송하고 옥산 애호박 농가하고 같이 연계해서 20명을……. 이게 월급제거든요, 공공형은. 농협하고 해서 추진하고 있는데 숙소는 봉명동에 한 군데를 지정해서 운영하려고 지금 추진하고 있는 거고요.


김은숙 위원  아직 지정을 하지는 않았고?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네,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리고 라오스 방문 후에 우리 모든 위원님들이 건의사항을 집행기관에 전달했어요. 집행기관에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입국할 때 한국 농업 유경험자를 파견시켜 주는 거를 건의하시고 또 한국 농업 문화와 한국 도구 사용에 대한 사전교육이라든가 한국 적응에 필요한 그런 사항에 대한 것을 철저히 인력업체와 협의해서 그렇게 입국시켜 달라고 그런 제도를 말씀드렸는데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인력업체와 협의를 혹시……. 과장님 오신 지 얼마 안 돼서 거기까지 파악을 하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부분에 대한 거 현지 인력업체와 협의를 해서 이런 내용적인 거 잘 전달해서 이탈자가 없이, 작년에 라오스 근로자가 입국해서 이탈자가 발생을 했었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다 문화에 적응을 못 해서 아마도 그런 이탈자들이 생겨나는 그런 문제점이 있는데 좀 전에 말씀드렸듯이 저희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거 잘 반영하셔서 올해 또 공공형 근로자가 4월 중에 들어온다고 하고 또 일반 외국인 근로자도 134명이 입국한다고 하니까 이런 부분에 대한 거 사전에 그쪽 인력업체와 협의를 해주시기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공동숙소 봉명동에 지금 공모 사업으로 추진할 거죠? 이게 국비 사업이잖아요?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예. 그래서 외국인 근로자 공동숙소가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운영을 하는 거잖아요?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건립을 하려고 하는 거는 국비 공모 사업으로 해 가지고…….


김은숙 위원  그 센터에서…….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설립을 해서 위탁을 주게 돼 있습니다, 농협이나 이런 기관으로.


김은숙 위원  농촌인력중개센터에 대한 거 혹시 파악하셨어요, 업무에 대한 것은?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인력을 배치하거나 아니면 관리하는 그런……. 이동까지 교육까지…….


김은숙 위원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시에서 추진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별개로 농협 등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후에 노동력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조달하는 제도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 공공형에 대한 운영은 개별 농가보다는 주로 연합사업단, 예를 들어서 수박이나 애호박이나 또 그런 작목반에 배정되어서 근로를 할 예정이라는 거로 알고 있어요, 본 위원은.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래서 어쨌든 본예산 심사 때는 이 예산액이 없었거든요. 근데 지금 여기 예산에는 세우셨네?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저희가 성립 전 예산 수립을 해서 이건 우선 집행을 하고 추경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김은숙 위원  네. 이것도 설명을 미리 와서 해주셨으면……. 하여튼 이게 지금 성립 전 예산으로 해서 1회 추경에 예산을 세운다는 거잖아. 그죠?


○농업정책국장 김종관  농업정책국장인데요. 이게 예산 끝나고 국비…….


김은숙 위원  공모 사업이라 내려온 거다, 후에?


○농업정책국장 김종관  공모에 돼 가지고 지금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김은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지금 얼마 세우신 거야, 농촌인력중개센터 공공형?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공공형은 9,000만 원.


김은숙 위원  9,000만 원?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러면 성립 전에 9,000만 원을 미리 세우고 후에 내려온 거기 때문에 1회 추경에 반영해서 심의 받으셔야 되는 거죠?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네,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예. 그전에 와서 또 설명을 해주세요.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예. 그리고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가 지난번에 과장님 오시기 전에 숙소를 제공하는 거에 있어서 권역별로 숙소를……. 일단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이게 지금 어떻게…….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단체로 기숙사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운영이 됐으면 좋겠는데, 권역별로. 근데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배치를 받으면 그 농가에서 숙소를 제공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죠?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래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들어왔을 때 단체로 기숙사처럼 그렇게 권역별로다가 우리 시에서 제공을 해주면 농가에서 부담하는 예산이 줄어들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어요, 본 위원은. 그래서 숙소 제공 시에 권역별로 그네들이 들어왔을 때에 공감대도 형성할 수 있게끔 하고 개별로다가 농가에서 생활하지 않고 시에서 기숙사처럼 생활할 수 있는 그런 공동숙소로 제공해 주는 게 어떨까.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예, 그것도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왜냐하면 공동숙소로 하려면 여관이나 모텔 같은 거를 다 임대해서 하는 방향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래서 지난번에 농촌인력중개센터 공공형 운영 관련해서 제가 지난 과장님한테 그렇게 제안을 드렸어요. 우리가 면 단위나 모텔 같은 데 그런 데 비어 있는 데라든가 운영이 안 되는 데 있죠. 그런 데를 우리가 매입을 하든지 아니면 임대를 해서 거기를 리모델링해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에게 숙식 제공을 할 수 있게끔, 그러면 그네들끼리도 일을 하고 또 저녁에는 자기들끼리 어떤 공감대라든가 문화 형성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한번 제안을 했었는데. 어쨌든 영농철에 우리 농가에서 근로로 인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탈자 없이 제도가 잘 활용이 될 수 있도록 방법론에 있어서 과장님이 숙식 제공이 필요한 그런 숙소에 대해서 고려해 봐 주셨으면 하는 그런 제안을 드려 봅니다.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예, 알겠습니다. 숙소 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예, 그렇게 하고. 31쪽, 이거는 친환경농산과장님이시네요. 전에 우리 위원님들이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하는 사업에 대해서……. 과장님! 이거 제대로 다 숙지하셨죠, 이 사업이 어떤 사업이라는 거?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입니다. 제가 이 자리 오자마자 다방면으로 검토를 많이 했고요. 그래서 청주에 맞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을 구성하려고 노력 중에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아까 과장님이 야심차게 답변한 내용 잘 들었는데 지금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 사업이 시장님 공약 사업이잖아요. 그죠?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네, 맞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래서 이게 당초에 38헥타르 규모의 원예단지 276필지, 109개 농가를 참여시키려고 했는데 참여 방법이 농지 출자형 방식에 대해서 토지주들의 참여가 필요한 사업으로 그렇게 이 사업을 운영하려고 했었는데 토지주들이 참여가 없었죠. 그래서 농업회사법인 SPC를 설립해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하겠다는 구상이었는데 참여하는 농가도 없고 농지가 출자되지도 않고 그리고 좀 전에 말씀하셨듯이 사업비가 당초에는 894억 원의 PF 대출도 조달이 안 되고 그리고 금융권에서는 담보 요구를 하는데 토지는 없고 그래서 이 사업이 아마도 사업비 변경이 된 거 같아요. 그죠?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네, 맞습니다.


김은숙 위원  또한 스마트팜 원예단지에 대한 환경부 공모를 통해서 원예단지에 공급할 수열에너지 시범 사업비 20억을 확보할 계획이었는데 사업 폐지로 국비 확보에도 차질이 생겼고. 아무튼 이 사업이 지금 아마도 충북개발공사와 함께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는 그런 스마트팜 타당성 조사로 사업계획을 수립해서 용역을 시행한 후에 아마 그렇게 되면 토지를 우리가 협의해서 할 수 있으니까 방법론에서 이렇게 사업 변경을 한 내용 맞죠?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네, 맞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래서 저는 이게 공약 사업이라고 할지라도 이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지금 우리가 세수 확보가 안 돼서 지방비가 없잖아요. 그죠? 지방비가 없는데 이거 지금 다 지방비로 사업 변경이 돼서 14.9헥타르로 줄여서 사업비가 지금 385억인데 국비 31억 그리고 민자 353억 지금 받아서 이 사업을 운영하려고 하는 거잖아요, 충북개발공사에서. 그죠?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네, 맞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래서 저는 우리가 지난번에 국장님이나 과장님께 사석인 자리에서 말씀드렸지만 이 단지 조성하는 거에 있어서 물론 보령이나 김제나 제천 같은 그런 지역적으로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렇게 스마트팜에 대한 사업을 민간이 할 수 있으면 민간투자를 받아서 스마트팜 원예단지에 대한 지구단위를 우리가 확정해 놓고 그리고 나서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을 하고 거기에 청원생명축제까지 상시적으로 그렇게 할 수 있는 그런 사업계획을 큰 틀에서 한번 구상하시면 어떨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해봤거든요.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입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큰 틀은 제가 이해를 하겠는데요. 제가 이 자리에 와서 기본적으로다가 부지가 규모화된 뭔가 집단화된 부지가 있어야 되는데 부지를 찾으려고 농어촌공사가 가지고 계시는 부지 플러스 기획재정부 저희 시유지를 전반적으로 다 찾아보니까 집단화된 부지/농지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어렵게 저희가 일단 내수 쪽으로 검토하고 있는데요. 일단 부지 확보가 기본적으로 돼 있어야 되는 거고. 두 번째는 물 관계, 물이 충분하게 공급돼야 되는 상황이고, 세 번째는 정주 여건이거든요. 그리고 인허가 관계인데 제일 중요한 거는 청원생명축제랑 저희가 연계해서 하려고 하다 보면 적어도 한 이삼십 헥타르의 부지 면적이 나와야 되는데 그렇게 하려다 보면 저희 시비가 진짜 예상 못 하게 어마어마하게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고 저희가 지금 예상하고 있는 부지는 사유지가 한 2,008헥타르 정도 있는데 지역 자체가 농업진흥지역이고 비행안전구역이다 보니까 저희가 사유지 예산 확보 비용이 16억 정도 예상하고 있지만 그나마도 그런 지역 찾기가 되게 어려운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한 이삼십 헥타르, 청원생명축제하고 연결해서 할 수 있는 부지를 확보한다는 거는 저희가 장기적으로 검토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김은숙 위원  우리 청원생명축제가 지금 전국적으로 유명한 사업/행사/축제로 그렇게 발돋움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의 일환으로 뭔가 중장기계획을 세워서 사업의 일원화를 가지고 갈 수 있는 그러한 부지를 확보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 또한 기술보급과의 추진전략 사업에 보면 원예작물 스마트 안정생산 체계 구축에 추진과제로 ICT 활용 스마트 과원 조성 이런 게 사업의 가치 연계성에 친환경농산과와 같이 연결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스마트팜 원예단지가 지금 여론상으로는 지지부진하다. 그리고 일단 토지주가 참여해야 되는데 출자 방식으로 하다 보니까 토지주 참여가 저조한 그런 농지 출자형에서 또 시와 충북개발공사가 공동으로 토지를 매입해서 운영하기로 추진하려고 하는 그런 사업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아마 과장님이 애를 많이 쓰시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더 중장기적인 플랜을 세워서……. 공약 사업이라고 할지라도 이걸 다 이행할 수는 없어요. 이행하면 좋겠지만 그래도 거기에 대한 적정성과 타당성에 맞는 그런, 우리가 콘텐츠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뭔가 지구단위라든가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야 되는데 지금 이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 사업이 계속 딜레이 되고 있어요. 그래서 사업계획만 세우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한 거 더 면밀하게 큰 틀에서 원예단지를 조성해서……. 당초에 원예단지 조성을 할 때는 유리온실 실내 스마트팜 16헥타르 그리고 비가림시설 한 노지 스마트팜 16헥타르, 유통ㆍ가공시설, 첨단에너지시설 등을 함께 다 아울러서 이 스마트팜 조성계획을 했었는데 이러한 것들이 축제 자리에서도 할 수 있게끔 연계성이 있으면 더 효율적이라는 그런 생각을 하고, 지방비가 그렇게 반영돼야 되는 사업에 충분한 검토를 해서 이 사업을 이행하는 게 어떨까. 아까 제안하신 김제의 스마트팜이라든가 한번 같이 저희 위원회 위원들하고 같이 현장 방문을 다녀오는 거, 비교견학 가는 거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그럼에도 우리 지역적인 특색이 있는 그런 거를 깊이 반영해서 이 사업이 집행됐으면 하는 그런 아쉬움 또 그런 기대로 한번 제안을 드려 봤습니다.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거 충분하게 제가 이해를 하고요. 저희가 세부적으로 좀 더 검토해서 진짜 청주시에 맞는, 청원생명축제에 어울릴 수 있는 축제를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리고 기이 충북개발공사하고 지금 관광휴양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사업계획을 세운다고 하니까 충북개발공사에 제안을 해서 민자 유치 할 수 있으면 민자 유치해서 이 사업이 수익 증대가 되고 농가의 소득이 되고 그러한 부분에 대한 것을 같이 더 고민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친환경농산과 정미영입니다. 충북개발공사에서 추진하는 스마트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청년농 육성을 위한 임대농 스마트팜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김은숙 위원  왜 그러느냐 하면 제가 왜 이 얘기를 해드리느냐 하면 우리가 일단 토지가 필요하잖아요. 토지를 매수하기 위해서는 개발공사하고 같이 지구단위를 조성해서 사업에 대한 것을 추진해야 되는 데 있어서 토지를 매입하려면 지구단위로 시에서 그렇게 공공형으로 가려면 토지를 매입하는 데 있어서 수용권이 있어야 돼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개발공사하고 충분히 논의해 보시라는 얘기예요.


○농업정책국장 김종관  부의장님, 제가 답변드릴까요? 농업정책국장 김종관입니다. 이거 아직 확정된 게 아니고요. 당초에 원예…….


김은숙 위원  아니, 그러니까 확정되지 않았으니까 반영을 참고하라는 얘기예요.


○농업정책국장 김종관  원예단지로 가려고 했었는데 그게 아까 부의장님 말씀하신 대로 출자가 안 되고 PF가 안 되니까 지금 방향을 틀어 가지고 말씀하신 관광휴양단지 쪽으로 하면서 그 안에 스마트팜을 넣겠다는 건데 그것도 개발공사에서도 자신이 없으니까 지금 타당성 조사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오면 청주시가 거기에 같이할지 아니면 민자 사업 민자 유치할지 이거는 그때 가서 결정할 겁니다. 그래서 지금…….


김은숙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의견을 드리는 거예요.


○농업정책국장 김종관  지금 청주시가 어떻게 액션을 했다고 답변드리기가 어렵고 결과 나오면 의회도 보고드리고 같이 상의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예. 그래서 타당성 조사를 일단 시행하기에 앞선 우리 시정계획에 대한 사업을 보고하는 자리기 때문에 의견을 수렴하라는 얘기예요.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예,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입니다. 위원님 말씀 충분하게 검토하면서 저희가 일단 개발공사 하는 사업은 지켜보면서 위원님들이랑 항상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31쪽에 식량작물 밀ㆍ콩 등 생산단지 조성하는 사업에 ’23년도에 농식품부가 가루쌀 산업 활성화를 통해서 식량 자급률의 제고와 구조적인 쌀 공급과잉 해소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 38개, 2,000헥타르의 생산단지 조성 사업으로 우리가 가루쌀이 지난 ’23년도에는 재배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안 돼서 없었고, ’24년도에 지금 60헥타르 품목 확대해서 세운 예산이죠?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네, 맞습니다.


김은숙 위원  가루쌀이라는 것이 어쨌든 우리가 수입 밀가루 수요량의 일부를 대체해서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 밥쌀 재배를 가루쌀로 대체해서 쌀 수급 균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향상시키기 위해서 또한 농가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는 사업이잖아요?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네,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예. 그래서 가루쌀 같은 경우에는 지금 신청한 농가가 있나요?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지금 가루쌀 재배단지는 저희가 북이면에 농가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거고, 가루쌀 재배하려고 농가는 지금 저희가 신청 중에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어쨌든 이것도 전략작물 직불사업비를 받을 수 있는 거죠?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네,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예. 그래서 어쨌든 이 전략작물 직불 사업에 대한 대상자들에게 홍보를 많이 하셔서 이 사업도 확대되기를 과장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네, 알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지금 전략작물 직불제에 대해서 우리 농가에 홍보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저희가 연초에 각 구청이나 읍ㆍ면으로 공문이 내려갔고요. 저희가 지금 읍ㆍ면에서 신청을 적극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39쪽 한번 봐 보시면 벼 재배 적정 면적 유지 대책 추진 사업이 신규 사업인데. 찾으셨어요? 39쪽.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저희가 올해 벼 재배 적정 면적을 유지하기 위해서 전략작물 직불 사업도 추진하고 논에 타작물 재배도 받고 있고 그거와 관련돼 가지고 저희가 하계 조사료나 눈콩 재배 사업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지금 추진 실적에 보면 전략작물 직불금 지급이 210농가, 236헥타르 여기에는 저거도 들어가는 거죠, 하계 조사료ㆍ동계 조사료?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예, 같이 들어갑니다.


김은숙 위원  하계 조사료하고 동계 조사료를 재배하는 데가 이모작이 되는 거로 알고 있는데.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네, 맞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러면 여기에 이모작하는 직불금도 다 신청할 수 있는 건가요?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네,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네. 지금 농가가 210농가, 236헥타르로 추진실적에 부기하셨는데 이로 인해서 ’23년도 대비 벼 재배 면적이 감축돼서 이 사업의 취지에는 부응한 것 같아요?

  (답변 지체하자)

과장님, 답변 안 하셔도 돼요.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입니다.


김은숙 위원  아무튼 이 사업의 취지가 신규 사업이니만큼 벼 재배 면적을 감축시켜서 어쨌든 그런 쌀 공급과잉 등에 대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이 사업이 추진되는데 올해 신규 사업이니만큼 그 전략작물 직불금을 받을 수 있는 농가나 또한 면적이 늘어나기를 홍보를 많이 해주셔서 어쨌든 취지에 맞게끔 이 사업이 잘 집행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세요.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네, 알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친환경농산과는 이상이고, 농식품유통과장님께 당부 좀 드리려고요. 농식품유통과 67쪽 보면 지역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강화 및 공공급식 시범 운영을 하고 있는데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어쨌든 「청주시 지역농산물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이 됐잖아요. 근데 학교 친환경 급식비가 110억으로 8년째 지금 동결이 돼 있잖아요. 이거 지금 아이들한테 친환경 1인당 한 500원씩 그렇게 지원되고 있죠?


○농식품유통과장 박용국  네, 농식품유통과장 박용국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과장님, 이거 상향 좀 시켜 주세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용국  네, 농식품유통과장 박용국입니다. 그래서 이번 1회 추경 때 상향 조정하려고 안을 하고 있는데 사전에 한번 제가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예. 왜냐하면 지금 성장기의 학생들이 여기 기대효과에 건강한 식생활 형성 및 학교급식의 질 개선이라고 부기해 놓으셨잖아요. 근데 사실 친환경이라고 하면 예를 들어서 아이들한테 친환경 두부를 제공하고 싶은데 두부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두부를 일주일에 두 번 먹일 거 한 번 먹이고 또 다른 거로 예산을 맞춰서 식재료를 공급받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친환경 급식에 대해 동결되어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해서 먹거리에 대한 것을 물가상승률도 있는데 반드시 추경에라도 상향 조정해서 친환경 급식비가 상향될 수 있도록 그렇게 애를 써 주시기 당부드리겠습니다.


○농식품유통과장 박용국  네, 농식품유통과장 박용국입니다. 지금 친환경 공급하는 품목별로도 조정이 필요할 것 같아서 쌀은 학생들이 소비가 줄어서 쌀에 대한 비용을 지금 말씀했다시피 두부라든지 이런 다른 식품으로 대체를 더 강화하고요. 예산도 사실 아까 말씀했다시피 8년간 동결돼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수요는 늘어나는데 적극적으로 추경에 예산과하고 협의를 해서 늘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여기 사업계획 보면 관내 친환경 농산물 3대 품목에 대한 수급률 확대에 대해서는 애를 많이 쓰신 것 같아요. 그래서 전년 대비 마늘은 이렇게 상향이 돼서 이건 애를 많이 쓰셨는데. 어쨌든 올해 사회적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 확대 차원에서 사회복지시설에 시범 운영을 했는데 올해도 계속 연계해서 지원하실 거잖아요, 그죠?


○농식품유통과장 박용국  네, 농식품유통과장 박용국입니다. 그렇게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예. 아무튼 관내 농산물이 단계적으로 공공급식 확대 기반이 구축되는 그러한 사업으로 잘 정착되기를 과장님께서 만전을 기해 주시기 당부드리겠습니다.


○농식품유통과장 박용국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한 가지만 얘기할게요. 축산과장님께, 91쪽에 보면 조사료 자급률 향상 지원 해서 지금 이 사업이 19억으로 국산 조사료 생산을 위한 종자나 장비 구입비 및 제조비 지원한다고 내용이 나와 있는데. 좀 전에 친환경농산과장님한테 말씀드렸듯이 우리가 전략작물 직불제를 시행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조사료 같은 경우에도 우리 국산 조사료 생산을 위해서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을 부서와 또 벼 재배 면적에 대한 타작물에 대한 전략작물로 조사료를 작물 할 수 있도록 부서와 협의해서 국산 조사료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그렇게 애를 써 주시기 바라는 차원이에요.


○축산과장 안남인  네, 축산과장 안남인입니다. 안 그래도 저희들도 친환경농산과에서 추진하는 전략작물 재배하는 거와 관련돼서 논 타작물로 재배하는 조사료 면적이 많은 조사료 경영체에 조사료 수확장비나 조사료 경영체 생산장비를 줄 때 가점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략작물과 관련 타 작물 조사료를 재배하는 데에 저희들이 우선적으로 배정하는 입장입니다.


김은숙 위원  예, 그래요. 우리가 가축 사업 분뇨에 대한 것을 냄새를 저감시켜라 그렇게 하지만 안 먹고 살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90쪽에 나와 있는 가축분뇨 냄새저감 사업에 대한 그 부분도 좀 더 악취가 저감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써 주시고. 그리고 조사료 자급률에 대한 거 향상시키는 그 부분에 대한 것도 과장님께서 좀 더 신경을 쓰셔서 관련 부서와 협의해서 이게 더 확대될 수 있도록 그렇게 애 좀 써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축산과장 안남인  축산과장 안남인입니다. 하여튼 가축분뇨 악취 저감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고요. 또 우리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서는 조사료 자급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조사료 생산 지원에 최대한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래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재호  예,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일현 위원 거수)

남일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남일현 위원  남일현 위원입니다. 여러 가지로 올해 비가 많이 와서 풍년이 들 것 같은데 풍년이 들어도 걱정이 되는 게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제가 부탁을 각 과별로 하려고 그럽니다. 정상미 농업정책과장님, 13쪽에 농촌지역 빈집 실태조사 정비계획은 용역은 참 잘하는 거 같아요. 그래도 어쨌든 우리 청주시의 13개 읍ㆍ면 현황을 파악해야 거기에 맞는 사업이 발굴된다고 보고 전체 기본계획을 어떻게 할 건가 나오기 때문에 용역을 잘하는데 용역을 할 적에는 우리가 뭘 하겠다는 그런 계획이 있어야 하는 건가요?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네, 농업정책과장 정상미입니다. 저희 용역은 한국부동산원에 위탁을 해서 하고 있는데요. 농촌 빈집 정비 업무 매뉴얼이 농림축산식품부에 있습니다. 그래서 매뉴얼에 의해서 조사를 하는 거고요. 조사를 하게 되면 단계별로 구분해서 1단계, 2단계, 3단계로 구분해서 결과가 나오는데 1단계는 바로 들어가서 빈집이지만 살 수 있는 경우, 2단계는 리모델링이나 보수한 다음에 살 수 있는 경우, 3단계는 철거해야 되는 그렇게 해서 매뉴얼이 있어서 그 매뉴얼대로 조사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남일현 위원  어쨌든 조사에만 치중하시지 말고 조사를 했으면 조사에 맞는 기본계획을 갖고 사업을 발굴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네. 위원님, 빈집 정비계획도 저희가 조사가 어느 정도 완료될 즈음에 별도로 용역을 줘서 수립하려고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남일현 위원  예, 그렇게 해주시고요. 그런 부분은 늘 의회랑 소통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네, 알겠습니다.


남일현 위원  아까 김은숙 위원님도 말씀을 하신 건데 청년농업인 후계, 정말 이거는 필요한 상황이고요. 이런 젊은이들을 농업ㆍ농촌에 정착할 수 있게끔 하는 거는 정책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서 우리 젊은이들이 농촌에 정착을 하고 농업에 종사를 한다고 그렇게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올해 202명에 대한 사업량 예산을 세우셨는데 이게 정말 농업ㆍ농촌에 자연 감소된 인구만 있지 생산되는 인구가 없어 갖고 우리 미원면에 작년도에 5명도 사실 출생신고가 없었어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정책적으로 이런 부분을 더 발굴하고 사업을 해서 우리 젊은이들이 농업ㆍ농촌에 정착하고 종사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해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요. 청원생명축제에 있어서는 정미명 친환경농산과장님이 농업정책과를 탐내는 것 같아요. 아까도 그렇게…….

  (회의장 웃음)

근데 청원생명축제장의 제일 문제가 여러분들이 그렇게 고생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작년에 녹조 문제가 공무원이 지나가면서 이러시는 거야. 내가 맨날 밤에 와서 이걸 못 봤다는 거야. 근데 낮에 와 보니까 끔찍하다는 거야, 이게. 그래서 정미영 과장님하고 정상미 과장님 두 분이 소통하면 녹조를, 정미영 과장님은 농업기반공사를 총괄ㆍ관리하고 또 청원생명축제를 할 적에 이거를 맨날 풀라고 했는데 내 힘으로는 안 된다고 그랬으니까 이번에 힘 있는 부서로 가셨잖아. 그래도 정미영 과장님이 농업경영인 회장 취임식에 정미영 과장을 소개하니까 박수 소리가 제일 컸거든. 이거 하나 하셔야 되는데. 정미영 과장님하고 정상미 과장님 두 분의 숙제입니다, 이거는.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오창저수지 같은 경우에 농어촌공사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그렇지 않아도 작년에 지적이 됐다고 해서 농어촌공사하고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면서 근본적으로 인입되는 원인부터 파악을 해서 근본적 해결을 해야 되는데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고요. 나중에 농어촌공사에서 아마 진천에 있는 물까지 인입을 하는 그런 방법까지 지금 세우고 있다고 하는데 방법이……. 아니면 나중에 조금…….


남일현 위원  농업기반공사를 청주지사를 핸들링 할 게 아니라 정미영 과장을 핸들링 하면 된다니까요?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네, 같이 협조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일현 위원  예, 그렇게 내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거 해서 그렇게 두 분이 아주 투톱(two top)이 잘 맞을 것 같아요.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정상미 과장님한테, 농촌 폐공간 활용이라든가 농촌 중심지 활성화라든가 이거를 우리가 작년에도 민간 위탁을 하죠, 농업기반공사에다가. 감리부터 모든 거를, 시공 관리ㆍ감독, 설계도 거기 위탁을 하고 그러는데 정상미 과장님은 오신 지가 얼마 안 돼 갖고 그 상황을 잘 몰라. 조영호도 올해 여름에 진급해서 나가면 어떤 사람도 몰라, 이거. 근데 조영호 과장 나가시기 전에 정상미 과장님이 더 오래 있을 것 같아요, 여기에. 이거를 농업기반공사에 위탁관리 설계를 할 적에 정말 철저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민원이 발생되면 바로 즉시 해야 되는데 이 사람들은 돈을 우리 청주시나 도에서 타 쓰는데 맨날 그 핑계로 일을 제대로 안 하고 있어요. 그거는 김종관 국장님이 ‘책임지고 딴 데라도 하겠습니다.’ 그렇게 작년에 답변하셨는데 올해 방안이 있으신지?


○농업정책국장 김종관  네, 농업정책국장 김종관입니다. 그런데 농어촌공사가 그런 문제점이 있어서 저희들이 어쨌든 간에 관리ㆍ감독을 잘해야 되는 거는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공공시설과하고 해서 공동으로 관리ㆍ감독하는 방법도 있고 또 지금 청주시 활성화 재단 하면 거기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따지지만 이게 대부분 농촌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도 3년, 농촌 중심지 사업도 4년ㆍ5년 이렇게 가는 장기화 사업입니다. 그래서 거기하고 협업을 해 가지고 전문적으로 협조 얻어 가지고 농어촌공사에 안 주고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남일현 위원  조영호 뒤에서 끄덕끄덕만 할 게 아니라 실행을 해야 된다는 거지, 실행을.


○농업정책국장 김종관  실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남일현 위원  그렇게 올해는 행복마을 만들기라든가 중심지 활성화라든가 여러 가지를 관심을 갖고. 농업정책과 정상미 과장님 부서에서 농업기반공사를 관리ㆍ감독하는 거예요. 현장을 관리ㆍ감독하는 게 아니야, 과장님. 그 사람들을 관리하는 거예요, 정상미 과장님은. 관리 잘해 주기를 당부드립니다.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예, 알겠습니다.


남일현 위원  예. 청주형 스마트팜은 정미영 과장님이나 우리 위원님들이 다 물어봐서 내가 귀에 딱쟁이가 돼서, 이거 사업 안 된다고 내가 애당초 얘기를 한 거거든. 토지 출자를 어떤 어르신이 해. 돈을 줘도 줄까 말까 한 판인데. 토지 투자하고 안 한다는 얘기를 내가 했으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얘기 안 할 테니까 관심을 갖고 해줬으면 좋겠고. 개발공사에서 지들이 하다 하다 안 되니까 타당성 수립 용역을 준 거 아닙니까. 여러 가지로 쌀이 천대를 받아 갖고 우리가 밀ㆍ콩ㆍ가루쌀을 대체하고 있는데 밀을 확대하려고 해도 밀이나 콩을 권장해서 대체작물을 하면 이거에 대한 유통 판로에 대해서 우리가 어느 정도 책임을 져 줄 수 있는 상황이 돼야 되는데 농림축산식품부나 도나 시에서 권장을 해 갖고 하는 거는 책임을 안 지는 거예요, 전부 다. 이게 오죽하면 농민들이 ‘지자체에서 하는 거랑 반대로 해야 살 수 있다.’ 이러는 거거든요. 그러는 거에 대해서는 사업을 할 게 아니라 이거에 대한 경영, 유통까지 전적으로 관심을 갖고 해줬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정미영 과장님한테 드려요. 자꾸만 많이 얘기하면 농업정책과로 바로 가실 것 같아서…….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네, 알겠습니다.


남일현 위원  그렇게 하고, 지금 배수개선 사업 같은 거는 어쨌든 큰 현안 사업이기 때문에 이거는 해가 되면 마무리되고 돌아가고 다 끝난다고 봐요, 그래도 사업비만 투자하면. 지금은 우리 농업기반시설이 올 상반기에 4월 못자리 끝나기 전에 용수시설이 마무리돼야 되고 농번기 전에 배수시설이 마무리돼야 되고 저수지 준설이 1월에 얼추 설계가 끝나서 발주가 돼서 지금 파야 되는데 준설 사업을 예산 나온 것도 아직 사업이 진행이 안 돼서 지금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농업기반시설이 최소한 4월 말까지는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정미영 과장님, 늘 지역을 많이 순시하고 다니는데 이런 부분은 더 관심을 갖고 마무리를 해줬으면 좋겠고. 또 올해 혹시 예산이 빠져서 모자라는 부분은 의회하고도 상의를 해서 성립 전이라도 해서 올해 농사짓는 데 차질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게 하실 거죠?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네, 잘 알겠습니다.


남일현 위원  여러 가지 주문했는데 다 안 적는데 다 기억하시는 거죠? 작년에 농식품유통과 박용국 과장님이 공공비축미 도내 안 하는 부분을 그래도 수고해서 청주시에 나름대로 해서 많은 양의 공공비축미를 하게 한 거에 대해서는 정말 수고하셨고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본 위원도 농촌에 지역구를 둔 한 사람으로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근데 작년에도 제가 부탁을 했는데 건벼는 대농가는 장비 모든 걸 갖춰 있고, 산물은 베는 대로 소농가는 말려서 갖고 나갈 수가 없어. 소농가 중심의 산물을 해서 그래도 어르신들이 공공비축미를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산물벼를 늘려서 줬으면 좋겠다고 작년에 당부를 했는데 올해도 그렇게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농식품유통과장 박용국  네, 농식품유통과장 박용국입니다.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남일현 위원  작년에 노력하시니까 결과가 좋아서 제가 감사하다고 그랬잖아요. 그래서 더 그렇게 관심을 가져 주시고. 지자체 협력 사업 아까 과장님이 여러 가지를 말씀하셨는데 그래도 꼭 필요한 지자체 협력 사업은 농협하고 우리하고 서로가 소통해서 사업이 겹치더라도 농민이 꼭 필요한 거는 어떤 부분이더라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같이 고민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려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용국  네, 농식품유통과장 박용국입니다. 그러지 않아도 지난번에 위원님이 말씀하셔서 일제히 조사를 다시 한번 해봤습니다. 그리고 읍ㆍ면에 우리가 사업계획을 시달했을 때 잠깐 이해를 못 하는 부분이 있어서 다시 추가적으로 설명을 드렸고요. 또 농협을 다니면서 단일 사업 같은 경우는 중복되더라도 신청이 많으면 우리가 동일한 보조 비율로 해서 지원을 다 하는 거로 추진하겠습니다.


남일현 위원  저도 농협이나 각 면 단위 얘기를 하는 거예요. 어떤 거는 6 대 4가 있거든요. 이거는 우리 지자체를 욕 먹이는 거다. 어쨌든 중앙회, 단위농협 당신들이 우리 지자체에서 주는 거 이렇게 해 갖고 5 대 5로 일괄되게 해야지, 6 대 4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거니까 그렇게 해주시고요. 안남인 과장님, 아까 김은숙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우리 축산 농가가 지금 상당히 어려움에 처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조사료가 아직도 수입해서 들어오는 게 있고 이렇게 하고 있어요. 그래도 우리가 전략작물 직불제 밀 같은 거나 호밀 같은 것도 해서 조사료를 더 생산해서 최대한 사료라도 절감할 수 있게 우리 축산과에서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반려동물을, 지금 시골에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너무 많아요. 근데 정말 순하고 사람을 따르는 반려동물은 그런 시범적 분양을 해봤으면 좋겠어요, 혼자 사는 어르신들 외롭지 않게라도. 사람을 따르고 사람을 해치지 않는 작은 거에 대해서는 늘 그래도 혼자 사는 어르신들도 정을 두고 같이, 말은 통하지 않지만 그래도 서로 눈빛만 봐도 마음으로 통하는 반려동물을 시범 사업을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고요. 고양이 중성화는 계속 잘하고 계시는데 그래도 더 관심을 갖고, 아직도 멀었다. 시골에는 지금 고양이가 왜 이렇게 잘 먹어서 커요? 고양이가 한 번 새끼를 낳으면 여러 마리 낳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더 관심을 갖고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주문한 거 알고 계시죠?


○축산과장 안남인  예, 축산과장 안남인입니다. 조사료 생산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축산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서는 조사료 자급률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조사료 생산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강하게 추진할 거고요. 반려동물 시골 독거노인분들한테 분양하는 것도 저희들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분양 개체 중에 순한 개체들 있으면 분양을 알선하는 방안을 한번…….


남일현 위원  시범적으로 해봤으면 좋겠어요.


○축산과장 안남인  예, 적극 검토 한번 해보겠습니다. 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지금 연차적으로 계속 확대되는 사업인데 어떻게 하면 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까 연구해서 강하게 추진하겠습니다.


남일현 위원  그리고 농산물도매시장이 2024년 상반기에 날이 고온으로 따뜻해지고 그러면 여러 가지가 환경적으로, 소득에 주안점을 둘 게 아니라 거기 정비가 많이 필요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사 가기 전에라도 얼마 안 남았으니까 방치하시지 말고 있는 동안이라도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려요.


○도매시장관리과장 노영란  네, 도매시장관리과장 노영란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저희가 노후화가 거의 36년 되다 보니까 시설팀장님이 수시로, 저희는 들어오면 바로바로 정비해 주고 있고 요즘도 화재라든지 전기라든지 소방이라든지 그런 부분에서 세밀하게 잘 관리를 하겠습니다.


남일현 위원  좌우지간 그래도 있는 동안까지는 환경적으로나 위생적으로 거기에 역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도매시장관리과장 노영란  네, 알겠습니다.


남일현 위원  정미영 과장님, 이 책자에는 없는 건데 우리가 벼 곡물용 건조기 도에서 단종되지 않았습니까?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네,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입니다. 작년까지 저희가 사업을 하고 올해는 일몰된 상황입니다.


남일현 위원  산업경제위원회 청원군 출신 청주시의회 여야 의원 두 분한테 에스오에스를 청해 놨어요. 그래서 어쨌든 그분들이 담당 부서하고 적극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고. 지금 아시다시피 벼 곡물 건조기가 보조 사업을 받은 게 다 교체 단계에 있어요. 교체 단계에 있는데, 지금도 상당히 농업ㆍ농촌이 어려운데 그런 거를 정말 필요한 게 뭐가 필요한 건지를 모르는 게 아쉽다는 거죠. 그래서 정미영 과장님의 인맥이라든가 김종관 국장님의 인맥 다 동원해서 그게 올해 일몰되지 않고 단종되지 않도록 이렇게 해서 그거는 추경에 해도 9월 이후에 필요한 거니까, 그거 대기하고 있는 농가가 꽤 많거든요. 그래서 그 사업이 꼭 실행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주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종관 국장님한테는, 농업 예산이 7프로가 늘면 뭐 하는 거야. 농민 주머니에 들어오는 보조가 있고, 피부에 와 닿는 농업정책 예산이 7프로가 돼야 되는 거지. 이게 간접 기관 사업에 기반시설에 투자하는 거는 농민들이 그걸 몰라요. 그러니까 예산 편성도 효율 있게 하는 게 좋겠다. 말로만 맨날 늘지 중심지 하는 데 돈 갖다가 몇십억, 몇백억 주는 거 그 사람들은 그거 별개인 줄 알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맨날 늘었다고만 말씀하실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늘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하고, 정미영 과장님 부서지만 우리가 밑거름도 맞춤형 비료가 아니라 요즘은 일손 절감 차원에서 고령화로 새로운 기계나 비료가 많이 나오니까 이번 기회에 점차적으로 검토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네,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입니다. 저희가 맞춤형 비료 플러스 친환경 비료 이렇게 나오고 있는데 제가 충분히 검토하겠습니다.


남일현 위원  예, 그래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재호  예, 남일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숙 위원 거수)

예,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예, 김은숙 위원입니다. 책자에는 없는데 제가 지난번에 경관보전 직불제 관련해서 질의드린 내용인데 정상미 과장님, 참고해서 들어 주세요. 질의보다도 작년에 예산 심의 때 경관보전 직불제 강서1동에 수의동이라고 했던 것 같아요, 답변을. 대규모의 유채를 파종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는데 혹시 농가 수 같은 거 파악하셨나요?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예, 저희…….


김은숙 위원  편안하게 얘기해 주세요. 왜냐하면 지금 낭성 추정리의 메밀밭 관련해서 이 사업이 농촌개발 사업에 지원하는 그런 사업의 일환인데…….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농가 수가 지금 38농가 수입니다, 수의동.


김은숙 위원  예. 그리고 144필지고. 그죠? 23만 6,562평방미터라고 하는데 지금 혹시 여기 파종은 했나요?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예, 파종은 작년 11월에 유채꽃을 파종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파종을 했습니다.


김은숙 위원  어쨌든 그쪽 일대가 농촌 경관을 개선하고 이 사업 취지가 그렇잖아요. 지역 축제라든가 또 도농 교류 등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유채꽃이 피었을 때 그쪽이 마을축제하고 연계할 수 있는 뭔가 콘텐츠가 있을까요?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계획은 경관단지 조성도 하고 축제도 한다고 해서 저희가 들어와서 추진한 건데요. 그 마을에서 의지가 있다면 저희가 같이 추진할 수 있는 그런…….


김은숙 위원  지역에서 이 경관보전 직불제 사업의 일환으로 유채를 파종해서 경관을 조성한다고 하지만 사실 지역 주민들은 이 사업의 취지에 대한 것을 인식하기가 그렇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물론 그 취지에 맞는 사업을 교육도 좀 시키고 그리고 이 사업 취지에 대한 것을 우리가 지금 낭성 메밀밭에 대한 활성화를 위해서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하는 데 보면 교육도 하고 또 교육에 대한 공동체 조성이 되면 공동체 운영 방안에 대한, 또한 법인 운영을 위한 어떤 위탁을 줄 건지 이런 부분에 대한 거 또 협동조합의 개요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이 낭성 추정리는 지금 역량강화 지원 사업에 교육도 하고 그리고 아이디어에 대한 것을 구체화해서 코디도 하고 이렇게 지금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경관에 대한 보전을 해주는 그런 단순한 사업에서 벗어난, 평창 같은 경우에는 대규모 메밀밭 조성해서 효석문화재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쪽 지역도 규모가 작은 규모는 아니라고 봐요. 그래서 부분에 지역 축제하고 연계 가능한 그런 행사를 발굴해서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명소화 작업이 될 수 있도록. 지금 우리가 낭성 메밀밭은 핫플레이스(hot place)로 인식이 돼 있잖아. 그죠? 그래서 지난번에 예산을 올렸고 또 이게 파종이 다 완료가 됐다고 하니까 이 사업에 대한 것이……. 또 수의동이 고속도로에서도 경관이 아주 접근성이 좋아요. 그래서 고속도로 인접하고 또 접근이 용이한 그러한 지역이니까 획기적인 정책 추진 사업 발굴을 해서 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래서 청주시의 꿀잼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신경을 써 주십사 하고 요청을 드리는 거예요.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네. 위원님, 지금 저희가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게 있잖아요. 그 일환으로 저희가 지원도 하고 지금 말씀하시는 그 단계까지 지원을 해줄 수 있는 그런 제도가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런 소프트웨어는 지원해 줄 수 있을 거 같아요.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네. 그래서 추정리 같은 경우 작년에 메밀축제 할 때 액션그룹 저희가 모집하는 게 있어요. 신활력 플러스 사업 모집할 때 사업 신청을 해서 저희가 선정해서 500만 원 지원을 해서 예비 그룹으로 해 가지고 계속 지원을 해줬고요, 올해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예비 그룹으로 들어오면 법인화까지 지원을 저희가 교육도 시키고 또 계속 비즈니스 모델도 검증시키고 해주거든요. 그래서 그것까지 지금 추정 같은 경우는 법인화까지 했고요. 그게 끝나고 나면 액션그룹이라고 해서 저희가 외부 코디네이터나 이런 외부 전문가로 해서 창업교육도 시키고 멘토(mentor)도 시키고 경영자문 서비스까지 해서 사회적기업 인증까지도 지원을 해주고요.


김은숙 위원  예. 그래서 본 위원도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기이 이쪽 수의동에 경관보전 직불제 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 부지가 이 사업의 지원을 받아서 그 사업이 지역의 명소로 운영될 수 있는 그러한 사업으로 뿌리 내리기를 그렇게 신경 써 달라고 요청드리는 겁니다.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수의동에 이장님 만나 뵙고 신활력 플러스 사업 설명을 드리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 인식이 좀 돼야 되니까. 이게 사실 그쪽에서 경관 보전에 대한 직불이라니까 예산만 받으려고 하지, 지원만 받으려고 하지 이런 사업의 확장성에 대해서는 집행기관에서 현장에서 발로 뛰어서 이 사업에 대한 걸 인식시키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사실 마을에서 사업 의지가 없으면 저희가 아무리 지원을 해주려고 해도 이 사업은 진행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적극 설득하고 지원해서 그 단계까지 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러니까 사업의 의지는 인식이 필요해요. 이런 정책이 인식이 되지 않으면 이 사업에 대한 의지가 안 생기거든요. 그래서 그 사업에 대한 의지가 주민들이 같이 독려할 수 있도록 인식에 대한 그런 홍보라든가 이런 것도……. 그쪽은 가기도 가깝잖아요.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저희 신활력 플러스 사업이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그런 내용이에요. 사실 의지가 없어도 저희가 괜찮은 사업이 되면 지원을 해서 마지막 단계까지 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게 있고 또 의지가 있으면서도 자기들이 방법을 모를 때 저희가 교육을 시키고 지원을 해서 방법도 가르쳐 주고 또 계속 업그레이드되는 단계까지 지원해 주는 그런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가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과장님이 그렇게 의지를 심어 주면 그 지역이 핫플레이스로 다시 거듭나는 명소가 될 수 있어요. 신경 써 주세요.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네, 알겠습니다. 지원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재호  예,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질의 다 끝냈고요. 저도 농업정책과 정상미 과장님께 두세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21쪽 한번 참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21쪽을 보시면 신활력 플러스 사업, 신활력 위탁 동의안 위탁 기간이 만료된 거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위탁 종료로 현재 사업이 불가한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이 사항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신활력 플러스 사업, 21쪽 보시면 되겠어요.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네. 작년 12월 31일 자로 완료가 됐고요. 저희가 사실 위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어서 한 다음에 의회 동의를 받도록 이렇게 절차가 되어 있는데 이번에 2월∼3월 초 중에 위탁 동의 선정 심의위원회를 연 다음에 3월에 의회에 상정하려고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최재호  이 사업이 한 70억 중에 지금 20억만 집행이 되고 한 50억은 집행이 안 되고 있는데 읍ㆍ면 마을이나 농업인단체나 주민들한테 홍보가 안 돼서 추진이 안 되는 건지, 왜 이렇게 사업이 저조하게 지금 진행되는지 그거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농업정책과장 정상미입니다. 사실 신활력 플러스 사업인 경우에는 다른 데는 하드웨어 사업으로 해서 실적이 바로 눈에 보이거든요, 시설 건립이라든가. 근데 이 신활력 플러스 사업 같은 경우는 순수하게 100프로 소프트웨어 사업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현재 눈으로 안 보이고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저희 모델 정립을 하기 위해서 전국에서 최초로 우리 청주시만 소프트웨어 사업 100프로를 추진하고 있어서 처음에 모델 정립을 하는 데 기본계획 수립하는 데 2022년 8월에 농림축산식품부 승인을 받다 보니까 그 기간도 오래 걸렸고요, 기본계획 수립을 한 다음에도 교육이나 아니면 사람 키우기, 여러 가지 그룹 활성화 이런 것 때문에 프로그램 모델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모델 정립하는 데도 시간이 걸리고 해서 사업이 사실 본궤도에 올라선 거는 2023년부터라고 볼 수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사업비가 거의 일이 년 차에는 집행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에 어느 정도 시행계획도 수립이 바로 될 거고 해서 한 35억 정도 올해 집행을 하면 거의 십오륙 억 정도 남는데 그거는 1년 연장을 해서 내년까지 완료하려고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최재호  지금 말씀하신 거는 하드웨어 쪽에는 일부분 조금이라도 시설에 대한 거는 사업 전환해서 사용할 수는 전혀 없는 거예요? 소프트웨어 쪽에만 100프로 활용을 해야 되는 건가요?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사실 소프트웨어 사업에 100프로 지원을 해야 되는 게 맞는데요. 그중에 소규모 시설개선 사업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아까 김은숙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낭성 추정리 메밀밭 같은 경우에 저희가 작년에 예비 액션 그룹이라고 해서 전국에서 15만 명 정도가 방문을 했다 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여기 내려서 걸어가고 하다 보니까 거리가 멀어서 그늘도 없고 또 쉴 수 있는 공간도 없다 해서 저희가 화장실하고 그늘막 같은 것도 지원해 준 게 있습니다. 그런 게 있고요. 또 사실 네 군데 정도 저희가 시설 개선해 준 사례도 있습니다.


○위원장 최재호  지금 사업에는 3개 읍하고 한 10개 면을 대상지로 하고 있는데 동에는 전혀 해당이, 이 사업을 전환해서 쓸 수는 없는 건가요?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저희가 원래 읍ㆍ면을 대상으로 하는 거고요. 30개 동은 배후마을로 해 가지고 읍ㆍ면ㆍ동이 다 대상이 되는 겁니다.


○위원장 최재호  그러면 동은 배후마을로 지정해서는 가능한 거죠?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법인화시키고 또 저희 액션 그룹에 참여하는 것도 법인이 등록돼 있으면 기준만 충족이 되면 동에서도 참여해서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재호  지금 말씀하신 것같이 행사 지원도 가능한 거네요, 그죠?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마을에서 직접 수행하고 있는 행사 지원은 안 되고요. 저희가 지원하는 거는 순수하게 지속 가능한 소프트웨어 사업 그런 게 해당되기 때문에 액션 그룹으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추정리에서 예비 액션 그룹으로 들어와서 메밀꽃 축제하는 데 마을에서 법인화를 시켜서 그렇게 해당되는 경우에만 저희가 지원해 주고요, 순수하게 마을 행사는 저희가 지원을 할 수 없습니다.


○위원장 최재호  지금 말씀하신 거 액션 그룹도 그분들이 직접 참여를 하고 싶어도 사실상 준비하는 과정이라든가 사업계획이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그런 부분도 발굴하셔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이 소극적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도 신경을 써 주시기 부탁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올해는 저희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액션 그룹도 22개가 지금 활동을 하고 있는데 30개∼40개 정도 늘리고 그리고 교육시키는 것도 그렇고 찾아가는 장터 운영도 그렇고 사업은 지금 플랫폼 구축까지 들어가 있습니다. 사실 이 사업의 마무리가 도농 연계 플랫폼 구축을 하면서 되는 거로 보시면 되거든요. 그 사업까지 다 올해, 내년 중에 추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재호  그렇게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길 부탁의 말씀 드리고. 지금 우리 자료에는 없지만 농어촌개발기금 융자 사업에 대해서 지금 대상자가 선정되고서도 농협의 어떤 자격 조건이 미달돼서 지금 대출을 받지 못하고 부정된 사고가 발생되는 이거에 대해서는 시지부하고 협의를 하셨나요?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예. 그렇지 않아도 제가 왔는데 벌써 소송까지 가고 그런 민원을 제가 들었고요. 저희가 작년 같은 경우에는 확인서 떼는 단계에서 지역농협과 저희 직접 사업 수행기관인 농협과의 문제점이 있어서 저희가 올해 농협을 방문해서 개선했습니다. 그래서 그전에 사실 저희 같은 경우에 사전신용조사라는 농협 발급 그거 하나 갖고 작년에 대상자를 농협으로 추천해 주면 농협에서 융자를 해줘야 되는 그런 시스템이었는데 사실 가고 나면 신용조사 하는 기관이 우리는 중앙에서 대출 융자를 해주는데 지역농협에서 평가를 해주고 하다 보니까 대출하려고 하다 보면 확인이 되질 않아서 대출이 안 되는 경우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올해 2월에 1차 저희 농협지부에 가서 업무 협의를 했고요. 그래서 2월 16일에 2차 실무협의를 해서 그런 문제점을 다 개선해서 올해부터는 그런 문제점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최재호  애초에 농정국에서도 사실상 대상자 선정을 할 때는 어떤 신용도만 판단해서 할 게 아니라 농협에도 그분들이 신규 법인으로 해서 지금 대출받으려고 그러시는 분이 상당히 많거든요. 그분들이 어떤 법인 실적을 가져오라면 실적이 있을 수가 없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에 농협을 거쳐서 실적이라든가 그런 부분을 협의를 마치고 가능한 거에 대해서 우리 농정국하고 협의를 해서 그분들이 나중에 대출받는 데 이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네. 그래서 1차로 저희한테 신청이 오면 농협으로 연결을 해줘서 농협에서 상담을 끝내고 나면 대출 가능 추정 금액이 나옵니다. 그러면 그걸 저희가 농협으로부터 자료를 받아서 신청할 때 그 금액 내에서 신청을 하게 해서 저희가 정확하게 대출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재호  예, 그렇게 노력을 해주시기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청주시 활성화 재단 조례 설립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청주시 활성화 재단 설립 조례에 보면 농업정책국의 사무 일부가 재단으로 위탁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현재도 농어촌공사와 도시재생센터를 통해서 위탁이 진행되고 있고 위탁 업무의 특성상 관리 업무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거로 판단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거에 대해서 우리 부서하고 위탁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관리 전환되는 업무 부서하고도 사전에 협의가 돼 있었던 건지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예, 농업정책과장 정상미입니다. 기존의 도시재생센터에 위탁하고 있는 사업은 그냥 넘어가는 거로 알고 있고요. 그 외에 이관이 가능한 사업 조사를 2월 말까지 현재 조사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도 검토 중에 있고요.


○위원장 최재호  관리 이관하는 문제들 사전에 협의도 없이 이관이 가능한 건지 얘기가 나올 수 있나요?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저희가 일단 저희 자체적으로 국 전체적으로 검토해서 제출하면 그다음에 조례 제정할 때 같이 통합적으로 검토가 될 거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재호  농업정책과에서 관리 전환에 대한 부분이라든가 이 조례에 대해서 저희 농업정책위원회하고도 사전에 협의를 거치거나 아니면 업무보고를 하든가 정책간담회를 통해서 인지를 시켜 줘야 되는데 전혀 인지를 못한 상황에서 얘기가 나오니까 사실상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위원님들이 상당히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 한번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정책국장 김종관  네, 농업정책국장 김종관입니다. 공식적으로다가 죄송하다는 말씀을 우선 드립니다. 저희들이 당연히 농정위에 보고하고 어떤 업무를 어떻게 넘겨줄 건지 또 향후 운영을 어떻게 하는 건지에 대해서 보고를 드렸어야 되는데 제가 미처 챙기지 못해서 그거에 대해서 보고드리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거에 대해서도 충분하게, 제가 지난해 농정국장 왔을 때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었는데 농정국장 왔을 때 당연히 그전에 보고됐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우리 국뿐만 아니라 재경위도 보고 안 되고 다 안 됐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무심했다고 생각하고. 지난해 제가 농정국장 왔을 때 어쨌든 간에 재단으로 가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 재단으로 가면 지금보다는 조직이 안정화되고 거기서 전문화돼 가지고 지속성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 한 파트가 농정 분야 파트입니다. 3개 축 중 하나가 농정 분야 파트인데 그러면 농정국에서 넘겨줄 업무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해라라고 여러 차례 각 과에 얘기했는데 중간지원조직 성격을 많이 띠어 가지고 친환경농산과나 유통과, 축산과에서는 마땅하게 넘겨줄 업무가 없고, 도매시장이나 동물원 청주랜드는 사업적 성격이기 때문에 당연히 거기는 넘어갈 게 없고 농업정책과에서밖에는 지금 찾아도 그것밖에 없는데 지금 활성화 재단에 대해서 중간조직 성격 플러스 연구까지도 할 수 있다고 저는 그렇게 보고 있거든요, 재단이 된다고 하면. 그러면 앞으로 농업정책과에서도 넘겨줄 업무가 있고 또 농민들을 위해서 활성화를 위해서 뭘 할 수 있는가를 더 찾아보면 유통과에서 넘겨줄 수 있는 게 있을 거고 또 유통과에서 바라는 업무도 있을 거고 그래서 활용할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미리 이런 거에 대해서 말씀 못 드린 거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재호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는/추후에는 어떤 관리 전환이라든가 위탁에 대한 여러 가지 사업들에 대해서는 농업정책 위원님들께 사전에 인지를 해주시고 사전에 간담회라든가 업무보고를 통해서 위원님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그런 부분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믿음이 가게끔 추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농업정책국장 김종관  네, 죄송합니다.


○위원장 최재호  예. 마지막으로 안남인 과장님, 양봉 농가가 기후 변화라든가 응애로 인해서 지금 양봉벌이 거의 70프로 이상 다 폐사가 돼서 거의 포기하시는 농가도 많이 발생되는데 이게 응애에 대한 피해로 인해서 지금 그렇게 피해가 있는 건지 아니면 다른 질병에 대한 문제로 인해서 폐사가 되는 건지 그거는 어떻게 파악이 되고 있습니까?


○축산과장 안남인  예, 축산과장 안남인입니다. 저희들이 재작년에도 아마 피해 조사를 했을 때 한 66프로가 피해를 봤었고요. 작년에 조사했을 때 40프로 정도가 피해 본 거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지금 현재 피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양봉 농가나 피해를 연구하는 기관에서도 거의 응애가 원인이라고 많이 그렇게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도 응애 구제 쪽으로 많이 집중적으로 방제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재호  지금 저희가 생각하는 피해가 지금 많이 나와 있습니다. 전체 농가의 80프로 정도는 다 포기를 하고 거의 다 폐사가 돼서 앞으로 이걸 더 할지, 안 할지에 대한 부분도 지금 많이 고민들을 하고 계시는데 어떤 피해에 대한 원인을 빨리 찾으셔서 이차적인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그것도 한번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축산과장 안남인  네, 축산과장 안남인입니다. 꿀벌이 양봉 농가 수입도 있지만 생태계에 공익적 기능도 하는 역할이 엄청 크기 때문에 저희들도 많이 걱정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상부기관과 항상 협조해서 정확한 원인 분석과 양봉 농가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다각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최재호  많이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 말씀을 드리고 이것으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농업정책국 소관에 대한 2024년 시정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고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바쁘신 가운데 시정계획 보고에 임해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2024년 계획된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84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농업정책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25분 산회)


○출석 위원(5명)

최재호이인숙김은숙남일현임정수


○출석 전문위원

전문위원 김근희


○출석 공무원

농업정책국장 김종관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민재

푸른도시사업본부장 유서기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친환경농산과장 정미영

농식품유통과장 박용국

축산과장 안남인

도매시장관리과장 노영란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홍임표

푸른도시사업본부산림관리과장 최경수

청주랜드관리사업소장 김구연

※ 참고인

농업정책국농정기획팀장 김상수

농업정책국농지민원팀장 유승식

농업정책국농지관리팀장 채승욱

농업정책국원예특작팀장 정영래

농업정책국청원생명마케팅팀장 오동욱

농업정책국가공수출식품팀장 유광희

농업정책국운영팀장 김정균

청주랜드관리사업소관리팀장 신형수


○기록 담당 공무원

조윤희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