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청주시의회사무국
2024년 2월 26일(월)
- 의사일정 (제3차 위원회)
- 1. 2024년 상반기 시정계획 보고의 건(계속)
- 심사된 안건
- 1. 2024년 상반기 시정계획 보고의 건(계속)
-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 1) 문화예술과
- 2) 문화재과
- 3) 체육교육과
- 4) 관광과
- 5) 체육시설과
- 6) 문예운영과
- 7) 청주시립미술관
- 나.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소관
(10시02분 개의)
○위원장 이완복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4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중에도 오늘 의사일정에 참석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2024년 시정계획 보고에 참석하신 집행기관 관계공무원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을 말씀드리면 문화체육관광국, 청주시립미술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소관의 2024년 시정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들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1. 2024년 상반기 시정계획 보고의 건(계속)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위원장 이완복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24년 시정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금부터 2024년 시정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직제순에 따라 2024년 시정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는 순으로 진행하겠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는 위원님들께서는 부서별 설명이 끝난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차영호 문화체육관광국장님 나오셔서 간부공무원 등 소개 및 문화체육관광국 시정계획 총괄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차영호 문화체육관광국장 차영호입니다. 평소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에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는 이완복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2024년도 시정계획 보고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성란 문화예술과장입니다. 박근련 공예팀장입니다. 박현석 체육교육과장입니다. 김기원 관광과장입니다. 전유정 관광마케팅팀장입니다. 민병전 체육시설과장입니다. 방윤숙 관리팀장입니다. 김영배 시설운영팀장입니다. 조남호 문예운영과장입니다. 임태영 문예운영팀장입니다. 이상봉 시립미술관장입니다. 죄송합니다. 소개가 한 분 빠졌는데요. 유현숙 문화재과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이상으로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4년도 시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기본현황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은 6개 과 1개 사업소 23개 팀 12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5쪽, 비전 및 전략목표입니다. “향유하는 문화시민, 약동하는 청주문화!”라는 비전 아래 4개의 전략목표와 10개의 주요 추진과제를 추진하겠습니다. 각 부서별 시정계획은 주요 사업 위주로 소관 부서장이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문화예술과 소관
(10시06분)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문화예술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는 “삶이 예술이 되는 문화도시 청주”라는 비전으로 3개의 추진전략과 7개의 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10페이지,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구 국정원 부지 복합문화공간 건립 사업입니다. 청주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주변 문화시설과 연계해 청주문화ㆍ예술벨트의 중심이 되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인근 사직2동, 사창동 주민뿐만 아니라 청주시민 전체의 의견과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도입시설의 종류 및 규모를 결정하는 등 금년 6월까지는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용역 결과를 반영하여 사전 행정절차를 수행하는 등 ’26년 준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1페이지,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운영입니다.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내덕동 밤고개에 건물 6개 동을 리모델링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유리공방을 중심으로 금속ㆍ섬유 공방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작년도 문체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2년 동안 국비 6억 500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청년들이 공예산업을 통해 창작뿐만 아니라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판매ㆍ전시ㆍ교육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4월 리모델링 준공에 맞춰 현재는 기자재를 구입하는 등 5월 개소를 준비하고 있으며 입주작가 모집, 홈페이지 오픈(open) 등 빈틈없이 사전 준비를 하여 7월부터는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다음 12페이지, 사주당 태교랜드 조성 사업입니다. 2016년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공모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 사업으로 청원구 내수읍 우산리 OO번지 일원에 사업비 187억 원을 투입하여 태교체험관, 태교명상관, 태교테마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열한 차례의 콘텐츠 개발 자문회의를 거쳐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작년 12월 공사를 착공하였고, 금년에는 진입로 개설공사와 함께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근 주민들이 추가 사업 수요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청주의 또 하나의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며, 나머지 추진과제는 책자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 문화재과 소관
(10시09분)
○문화재과장 유현숙 문화재과장 유현숙입니다. 문화재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유산”을 비전으로 하고 “1,500년 역사가 깃든 문화유산 기반 조성” 등 3가지 추진전략과 10가지 과제를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20쪽, 가칭 청주박물관 조성입니다. 흥덕구 옥산면 소로리 OOO-O번지 일원에 청주의 선사시대를 중심으로 역사를 전시ㆍ교육하는 박물관을 건립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관련 용역을 유물조사 연구 용역 및 건립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6월까지 해당 용역들을 마무리하여 7월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하고자 합니다. 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 면적 및 사업비 등이 변동될 수 있으며, 변동되는 사항은 수시로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2쪽, 정북동 토성 역사공원 조성입니다. 본 사업은 정북동 토성을 포함한 주변을 역사공원으로 조성하여 관람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현재 정북동 토성 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전체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종합정비계획을 추진 중에 있으며, 문화재청의 정비계획 보완 의견에 따라 계획을 보완하여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화재청 승인 이후에는 인근 주민을 비롯한 토지 소유주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정북통 토성 문화재보호구역 확대를 위한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24쪽,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입니다. 본 사업은 청주시 소재 무형문화재의 체계적인 전승ㆍ교육 공간 조성입니다. 사업비는 약 99억 원 정도로 청원구 내덕동 OOO-OO번지 일원 약 4,711평방미터의 부지에 연면적 2,580평방미터, 지하 1층, 지하 4층 규모로 전수교육실, 전시실, 회의실 등을 건립하게 됩니다. 2024년 3월 2단계 투자심사 및 설계 용역을 마치고 2025년 5월 준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향후 문화재 보유자의 전승 의욕을 고취하고 작품 전시, 시연, 체험 등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통문화를 향유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6쪽, 상당산성 명소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시민들에게 사계절 즐겨 찾는 휴식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꽃길을 조성하고 개장을 완료했습니다. 올해 상당산성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그늘막 등 시설물을 설치하고 개화 시기에 따라 다양한 산책코스를 조성해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꿀잼 공간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 추진과제는 서면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재과 소관 시정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체육교육과 소관
(10시12분)
○체육교육과장 박현석 체육교육과장 박현석입니다. 체육교육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체육교육과는 “시민에게 쉼, 행복을 주는 스포츠 도시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청주”라는 비전 아래 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총 9개의 추진과제 중 4개 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고 나머지는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42쪽입니다. 전문체육대회 유치를 통한 스포노믹스(sponomics) 실현입니다. 국제ㆍ전국대회, 시장기대회 등 다양한 체육대회를 유치ㆍ지원하여 스포츠붐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역 연고 구단 응원을 통하여 도ㆍ시민 화합 및 스포츠 관람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43쪽입니다. 청주ㆍ청원 통합 10주년 기념 대청호 마라톤대회 개최입니다. 9월 28일 상당구 문의면 체육공원과 대청호반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3억 6,300만 원입니다. 이 대회는 매년 5,000여 명이 참가하는 우리 시의 대표적인 마라톤 대회이며, 전국 규모 대회입니다. 대회 참가자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여 대청호 마라톤대회가 전국적인 메이저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44쪽입니다.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입니다.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은 학교 교육시설 개선 및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다목적교실 신축 지원, 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 자율형 공립고 지원, 사립유치원 지원 등 4개 사업에 14억 600만 원을 지원하여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45쪽입니다. 체력인증센터 맞춤형 원스톱(ont-stop) 서비스 제공입니다. 체력인증센터 2개소를 운영하여 전문인력이 상담, 체력 분석, 운동 처방, 관리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복지시설, 장애인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직장인과 학생을 위해 야간 및 토요일 예약제를 운영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체육교육과 소관 시정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4) 관광과 소관
(10시15분)
○관광과장 김기원 관광과장 김기원입니다. 2024년 시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관광과는 부서 비전을 “보고 또 보고 싶은 매력 있는 청주, 안전하고 스마트한 차별화된 관광기반 구축”으로 설정했습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한 추진전략은 4개 분야로써 먼저 “다시 찾고 싶은 관광기반 조성”, “지속 가능한 관광 프로그램 운영”, “함께 즐기며 더 행복한 명품 축제 추진” 그리고 “전략적 특화 마케팅을 통한 청주 관광 홍보”라는 전략을 세우고 세부 추진과제 열 가지를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사업들 중에서 올해 현안 사업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54쪽 추진과제 1번,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food)트럭 축제입니다. 이 사업은 벚꽃 개화기 상춘객들이 즐겨 찾는 무심천 벚꽃길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머물면서 즐길 수 있도록 푸드트럭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지역 특화형 벚꽃축제로 육성해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금년도 행사 구역은 청주대교에서 제1운천교 구간의 무심서로와 하천 둔치며, 3월 22일 금요일부터 24일 일요일까지 3일 동안 푸드트럭과 간이 놀이시설, 편의시설 그리고 플리마켓(flea market), 거리공연 등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청주를 대표하는 벚꽃축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행계획 등을 논의했고, 2월 현재 공모를 통한 축제 추진 사업 대행자를 선정 완료했습니다. 지금은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공고 중인데 이달 말까지 선정을 완료하고 관계기관 및 부서들과도 하천점용허가와 도로점용허가, 푸드트럭 인허가 등 협업을 통해서 본 행사를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55쪽 추진과제 2번, 초정치유마을 조성 및 운영입니다. 세계 3대 광천수로 알려진 초정리 광천수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해서 초정지역에 치유를 테마로 하는 웰니스(wellness) 관광지를 개발하고, 청주의 특화 상품으로 조성하기 위해서 물을 이용한 수 치유 명상 등을 체험하는 시설로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에 부지 3만 2,412제곱미터, 건축물 2개 동을 조성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사업은 2019년도부터 추진돼 오던 사업인데 2022년 실시계획인가를 받고 건축공사를 착공해서 현재 공정률은 95퍼센트 정도입니다. 지난해 6월에는 도농 균형발전 특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명상치유공원 조성 사업비 3억 2,200만 원을 추가 확보하였고, 12월에는 특별교부세 5억 원을 지원받아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은 이달 말까지 건축부문에 대한 준공을 완료하고, 5월까지는 내부 공간 인테리어와 외부 공간에 명상치유공원을 조성합니다. 동시에 사오월 중에 시설운영자 선정절차를 진행해서 위ㆍ수탁 계약을 체결한 다음에 1개월 정도 사전 시범 운영을 거쳐서 금년 7월경 초정치유마을을 개관하겠습니다. 다음 56쪽 추진과제 3번,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입니다. 올해로 열여덟 번째를 맞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세종대왕이 초정 지역을 행차했다는 역사적 사실과 초정광천수를 핵심 콘텐츠로 추진하는 행사입니다.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금년에는 10월 11일 금요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초정행궁과 초정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추진일정은 3월까지 추진위원회 구성과 보조사업자 및 주관 대행사를 선정하고, 8월까지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해서 9월 행사장 기반 조성, 경관 조성을 완료하고, 10월에 본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금년 행사는 7월 말 개관할 예정인 초정치유마을과 연계해서 상호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안전문제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안전하고 볼거리가 많은 행사로 만들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성황리에 개최된 행사 내용을 더욱 발전시켜서 전국 규모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은 마치고, 나머지 사업들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 체육시설과 소관
(10시20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체육시설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저희 체육시설과에서는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청주”라는 부서 비전으로 하여 16개 사업의 추진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그중 주요 사업 4개 사업에 대해서는 보고드리고 나머지는 서면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먼저 68쪽 추진과제 첫 번째,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입니다.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와 관련하여 체조경기장으로 활용할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흥덕구 석소동 OOO-OO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4만 2,495평방미터, 연면적 1만 9,218평방미터, 총사업비는 1,001억 원을 승인받아 건립할 계획입니다. 현재 1필지를 제외한 모든 필지에 대하여는 소유권 이전을 완료하였으며, 오는 3월에 입찰공고 의뢰를 하여 9월에 적격사 선정 및 착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71쪽, 두 번째 추진과제입니다. 청주 어린이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지난해 문체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7세 이하의 어린이 전용 체육관입니다. 위치는 상당구 명암동 OO-O번지 일원 현 청주랜드사업소 주차장 위치입니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연면적 2,500평방미터로써 사업비는 150억 원입니다. 유아의 생애 초기 생활체육 참여 기본권을 보장하고, 체육활동을 통하여 신체적 발달을 유도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오는 6월에 건축기획 용역을 거쳐 2025년 2월부터 10월까지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 11월 착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80쪽 추진과제 일곱 번째, 오송 테니스장 건립 사업입니다.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질적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송 실내테니스장을 건립하겠습니다. 위치는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 OOO번지 일원으로써 연면적 5,400평방미터, 실내테니스장 5면으로 사업비는 200억 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투자심사와 전환 사업을 신청 준비 중에 있습니다.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여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86쪽 추진과제 열 번째, 무심천(방서교)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입니다. 파크골프 이용자의 증가로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인 저변 확대를 위해 하천 공간에 파크골프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위치는 방서동 OOO-O번지 일원, 현 방서교 남쪽 위치입니다. 규모는 18홀이며, 사업비는 7억 3,500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올 4월에 실시설계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가 완료되면 5월에 착공하여 금년 안에 완료할 예정입니다. 기타 사업에 대하여는 보고서로 갈음하겠으며, 체육시설과에서는 쾌적한 체육환경 조성으로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체육시설과 소관 2024년도 시정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6) 문예운영과 소관
(10시23분)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문예운영과장 조남호입니다. 문예운영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01쪽, 부서 비전 및 추진체계입니다. 문예운영과는 부서 비전을 “시민 속으로 다가가는 공연문화 조성”으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ㆍ예술 공연 추진” 등의 추진전략과 8개의 추진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02쪽, 추진과제 1번입니다. 본 과제는 신규 추진과제로 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추진입니다. 4개 시립예술단의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이 좀 더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별로 찾아가는 순회 음악회를 개최하여 문화로 소외되는 시민들을 최소화하고, 공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함입니다. 기간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각 구마다 설치된 야외 특설무대에서 주제별로 특성화된 공연을 선사하겠습니다. 상당구는 6월에 상당산성에서 숲속 콘서트를, 서원구는 10월에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상생콘서트를, 흥덕구는 9월에 오송호수공원 광장에서 ‘호러 in 스크린 Music 콘서트’를, 청원구는 5월에 오창호수공원에서 호수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다음은 103쪽 추진과제 2번, 통합청주시 출범 1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한 ‘제2회 문화도시 청주! 피크닉(picnic)콘서트’ 개최 계획입니다. 금년도 피크닉콘서트는 통합청주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추구하고 시기도 6월 말로 조정하여 축하 전야 음악회로 개최하는 한편, 법정 문화도시 청주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행사로 추진하겠습니다. 시기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며, 문화제조창 야외 특설무대에서 청주시립예술단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그리고 청주지역 예술인과의 협연으로 시민들에게 예술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꿀잼 가득한 초여름 밤의 야외공연을 선사하겠습니다. 다음은 104쪽 추진과제 3번, 예술의전당 소공연장 리모델링 사업입니다. 준공된 지 29년이 경과되어 노후화된 소공연장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의 문화ㆍ예술 활동 편익 증진과 쾌적하고 안전한 공연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사업 내용으로 노후화된 고정식 객석과 무대장치, 조명시설을 교체하고 공연장 등ㆍ퇴장로를 확보하고, 로비 휴게공간 조성과 장애인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겠습니다. 추진실적으로는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공유재산심의회 심의, 예총ㆍ민예총ㆍ청주문화원 등 지역예술인의 의견을 청취하여 사업계획에 반영하였고, 지난해 12월에는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하였습니다. 금년도 1월에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오는 7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9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내년도 5월까지 소공연장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06쪽 추진과제 4번, 신규 추진과제로 청주아트홀 부속시설 내진보강 및 환경 개선 공사입니다. 청주아트홀 부속시설은 1980년 준공 후 44년이 경과한 노후 건물로 내진보강 및 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하여 시립예술단의 부족한 연습공간 확보와 쾌적한 문화공연을 조성하기 위함입니다. 사업기간은 2025년 12월까지이며, 사업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1,106평방미터이고, 내진보강 공사에 2억 100만 원, 환경 개선 공사에 13억 2,900만 원 등 총사업비 15억 3,000만 원이 소요됩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 오는 4월에 있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하여 내진보강설계 및 건축설계 용역을 실시하고, 내년도 4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12월에 준공토록 하겠습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4개 시립예술단의 부족한 연습공간이 일부 확보되어 시립예술단원의 기량 향상과 사기진작 도모는 물론, 공공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로 재난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하 추진과제는 서면보고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예운영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7) 청주시립미술관 소관
(10시28분)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시립미술관장 이상봉입니다. 시립미술관 부서 비전은 “하나의 마음으로, 공감하는 미술관”입니다. “미래를 그리는 미술관”, “함께하는 미술관”으로 부서 비전 및 추진전략을 세우고 운영합니다. 118쪽 추진과제 1, 프랑스 프락(FRAC) 컬렉션 특별전입니다. 미술관 국제 네트워크 확대 및 시민의 문화ㆍ예술 향유 기회를 증진하고자 기획하였습니다. 3월부터 6월까지 개최되며, 프락 소장품 60여 점이 전시됩니다. 119쪽 추진과제 2, 통합 10주년 기념전입니다. 통합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로 문화도시 청주의 위상을 세우며 시민들의 화합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전시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문화ㆍ예술 향유를 증진시키고자 기획합니다. 120쪽 추진과제 3, 현대미술 기획전으로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작가들과 국내외에서 동시대 사회적 현상에 대한 문제를 중심으로 시각화하는 작가들의 기획전입니다. 작고작가전은 윤형근전을 개최합니다. 한국 단색화의 선봉에 있는 윤형근 작가전을 기획하여 지역 미술사에 끼친 영향을 재조명하고자 합니다. 대청호미술관, 오창전시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운영은 서면으로 보고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나.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소관
○위원장 이완복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변광섭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대한 간부 직원 소개 및 문화산업진흥재단 시정계획 총괄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변광섭입니다. 항상 우리 재단에 많은 관심과 애정 그리고 협조로 함께해 주시는 행정문화위원회 이완복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4년에는 위원님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문화로 더 큰 청주”를 만들어 가는 데 재단 임직원 모두가 창조적이고 열정적이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재단 간부 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노재인 경영기획실장입니다. 박원규 문화산업본부장입니다. 이병수 문화도시본부장입니다.
(관계직원 인사)
이어서 문화산업진흥재단의 시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저희 재단은 올해 “창조 재단, 열정 재단, 함께 재단, 책임 재단”을 경영방침으로 문화제조창의 글로벌(global) 명소화를 추진하고 문화콘텐츠의 고도화와 로컬크리에이터(local creator) 육성을 확대하며, 문화도시 가치 확산과 공유 도시 브랜드 명확화를 통해 “문화로 더 큰 청주”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한 재단의 기본현황과 비전 및 전략목표, 주요 추진과제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기본현황입니다. 저희 재단의 직원은 1실 2본부 8팀제로 정원 66명에 현원 66명입니다. 2쪽 예산입니다. 2024년 본예산 기준 총 204억 520만 원이며, 출연금 49억, 위탁사업비 41억, 자체수입금 18억, 보조사업비 94억 등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주요 시설로는 문화제조창 내 첨단문화산업단지, 복합공영주차장, 동부창고, 한국공예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 등 10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5월 공예창작지원센터가 개소하면 총 11곳을 운영하게 됩니다. 다음은 5쪽, 재단의 비전과 추진전략 및 과제입니다. 재단 비전 “문화로 더 큰 청주”를 달성하기 위해 “다져가는 C-생태계”, “도약하는 C-콘텐츠”, “공감받는 C-플랫폼”, “신뢰받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 이 4대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전략별 총 25개의 추진과제들을 성실히 이행하며, 문화도시 청주에 걸맞는 문화행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기본현황 및 보고를 마치고, 4대 추진전략에 대한 세부 과제들은 노재인 경영기획실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완복 변광섭 대표이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어서 노재인 실장님께서 시정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보고는 앉은 자리에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경영기획실장 노재인 경영기획실장 노재인입니다. 총 25개의 추진과제 중 주요 사업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0쪽 문화도시 조성 사업 창의가치 창출입니다. 법정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올해까지 연속 사업으로 5년차 마지막 해입니다.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창의가치 창출, 기록활동 활성화, 기록유산 보전 등 3대 전략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창의가치 창출 사업은 지역에 기반한 우수 문화ㆍ예술 콘텐츠와 로컬크리에이터 발굴로 기록문화도시 청주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적 경제활동과 관광콘텐츠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주ㆍ청원 통합 10주년인 올해는 4년간 발굴한 우수 문화ㆍ예술 콘텐츠를 활용해 옛 청원군 지역까지 찾아가는 공연예술 투어(tour)를 추진하고, 청년문화상점인 굿쥬(Goodsyou)의 자생력을 높여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가 되도록 하며, 직지문화특구 및 운천동을 연계한 도시 이야기 여행 운천로그여행을 고도화해 기록특화형 시 콘텐츠가 문화관광 콘텐츠로 문화경제 활성화까지 견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포스트(post) 문화도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9쪽 청주 문화유산야행입니다. 문화재 명칭 및 분류체계 전면 개편에 따라 기존 문화재야행이 올해부터는 문화유산야행으로 명칭이 변경돼 개최됩니다. 청주읍성축제, 망선루 전통문예 행사, 직지코리아 등 역사문화 관련 행사가 동 시기에 집중된 점을 고려해 올해는 8월 말이 아닌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합니다. 올해의 주제는 “슬기로운 (충청)병영생활”로 조선시대 군사 요충지였던 충청병영의 모습을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돌아보고 병마절도사 부임 행차, 무과시험 체험인 강철부대 등 다양한 역사ㆍ문화 콘텐츠로 시민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겠습니다. 또한, 동선 안내판,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강화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됨에 따라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과 다국어 홍보물 제작 등을 통해 청주의 문화유산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이어서 27쪽,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준비입니다.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대한민국 문화 매력 로컬(local)100에 선정된 만큼 이전보다 준비시기를 앞당겨 글로벌 공예도시 청주의 위상을 한층 높이겠습니다. 이를 위해 예술감독을 조기 선정해 체계적으로 전시를 준비하고, 국제공예공모전도 공모 발표시기를 앞당겨 우수한 공예작가들의 참여율을 높이겠습니다. 또한, 세계공예협회의 세계공예도시 인증과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도시 선정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다해 청주가 K-공예를 넘어 세계공예의 중심으로 공인받도록 하겠습니다. 28쪽, (로컬 100) 모두의 문화제조창 구현입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와 더불어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 100으로 선정되었고, 청주 미래유산 제1호이기도 한 문화제조창의 문화서비스를 확대하겠습니다. 누구나 문화제조창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화제조창 안내서를 배포하고, 낮 시간 문화생활을 향유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 밤 문화제조창 달밤투어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및 야외광장에 버스킹(busking), 북(book) 콘서트 등 무대가 필요한 시민을 위해 일부 시설을 개선하여 4월부터 “무대를 빌려드립니다” 사업을 운영하겠습니다. 현재 비예산 사업이지만 문화제조창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9쪽 문화도시 조성 사업 기록유산 보전입니다. 올해는 통합청주시 10년과 문화도시 5년을 기념한 “ㄱ해요 함께-아카이브(archive) 시티” 프로젝트와 문화도시 종합 백서 “5년의 기록” 제작을 통해 청주시민 모두가 기록의 가치와 의미를 느끼고 문화도시 5년의 성과를 확산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시민기록관의 콘텐츠를 리뉴얼(renewal) 하고 홍보관을 조성해 문화도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동네기록관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하여 민ㆍ관 협력 모델 강화와 확대에 힘쓰며, 기록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37쪽, 청주문화나눔 사업입니다. 개인과 기업 등의 후원ㆍ협력과 문화ㆍ예술계를 연결해 창작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ㆍ예술 프로젝트를 실현하며, 문화 사각지대에 문화ㆍ예술 콘텐츠를 지원하고, 예술로 미래 세대를 키우는 범사회적 문화기부 사업입니다. 지난해 총 58건의 현금과 현물을 포함하여 3억 5,088만 4,000원을 모금하였습니다. 금년에는 1억 원을 목표로 기부금 유치활동을 이어가고, 현물과 사랑의 입장권 등을 제외한 이월액 3억 1,800만 원을 활용해 문화나눔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청주시민과 문화나눔 파트너가 함께 축제처럼 문화ㆍ예술을 향유하는 문화나눔 페스타(festa), 청년 예술인 창작 지원 공모와 파트너 기업 유치를 위한 프로젝트 기획 등 내실있는 사업으로 문화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머지 사업은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보고받으신 내용에 대하여 궁금하시거나 보충설명이 필요한 사항 등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택 위원 거수)
예, 김성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택 위원 네, 김성택입니다. 오래간만에 뵙게 돼서 반갑다는 말씀 드리겠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보고받은 사항에 대해서는 무리 없게 잘 추진되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안에 대해서만 잠깐잠깐 말씀드릴게요. 시립미술관장님, 저희가 지난번 미술관 방문했을 때 그런 요청을 드렸죠. 미술관 간판이 있어서 미술관이 아니라 누가 봐도 미술관인 것 같은 외형이 좀 필요할 것 같다는 주문을 드렸습니다. 이거에 대해서는 좀 준비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 이후에도 제가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을 때 그랬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으니까 외관으로 보기에도, 높은 언덕에 있으니까 ‘아, 여기는 누가 봐도 미술관이구나.’라고 알 수 있게끔 어떤 조치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시립미술관장 이상봉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지난번에 또 말씀해 주신 안을 기반으로 해서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한번 말씀 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예, 좀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청주시민들이 그럼으로써 미술, 예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좀 넓어졌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고요. 문예운영과장님! 많이 시끄럽긴 하지만 다른 게 아니라 제가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 때 K-뮤직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어요. 제가 당시에 가지고 있던 시디도 찾아서 가지고 왔고. 국악단이 해외에서 수상한 거에 대해서 제가 많은 칭찬도 드렸던 기억으로 있습니다. 근데 그 이후에 언론 보도상에 보면 이게 개인이 수상을 받았다고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자료를 찾아보고 여러 군데 문의를 해봤더니 실제로 개인이 수상을 했더라고요. 근데 이게 굉장히 잘못돼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예전에 우리 선배 의원이신 분이 직지를 상표등록 했다가 굉장히 비난을 받아서 반납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초선 때 청주시 도메인을 정보통신과 개인들이 도메인 소유권을 가지고 있어서 정리하라고 그래서 정리된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 시비가 투입돼서 시립국악단을 만들어서 해외에 출품한 작품이 개인이 수상을 받았다. 굉장히 문제가 되는 거예요. 일반 법인에서 특허출원을 하게 되면 기여도에 따라서 법인이 소유를 하고, 일종의 인센티브를 주거나 개인의 기여도가 많으면 별도의 계약을 통해서 그 지적재산권에 대한 지분을 주는 형태로 가는데 청주시에서 예산을 투입해서 많은 단원들이 연습을 통해서 출품한 작품이 개인 수상자가 됐다. 이거 좀 더 확대하면요 형사처벌감이에요. 과장님, 이거 과연……. 공적조서가 올라갈 때 검토를 안 하십니까? 일반적으로 우리 부서에서도 중앙 부처에 대통령상이나 총리상이나 상 받을 때 공적조서 올리잖아요. 그거 개인 부서장으로 수상받지 않지 않습니까? 이거에 대해서 말씀 좀 해주세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문예운영과장 조남호입니다. 이 캘리포니아 뮤직어워드(music award)는 뮤직비디오 즉, 영상을 주로 심사하는 것입니다. 90개의 경쟁부문에서 접수를 해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서 심사한 이후에…….
○김성택 위원 아니, 그 상의 내용이 아니라 과연 개인이 수상을 받는 게 옳았냐는 거예요, 지금.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그 내용은 전 감독님이나 신청한 사람에 대해서 확인 중에 있습니다. 근데 이게 전 감독의 지시하에 담당자가 신청하라고 해서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고, 그 진행 과정에 대해서는 지금 확인 중에 있습니다.
○김성택 위원 담당자의 업무는 뭡니까, 그러면? 그 수상자의 업무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지금 스텝 명단에 보면 영상부문이 있습니다, 영상 스텝. 영상 스텝에서 프로듀서를 맡고 있어요.
○김성택 위원 프로듀서를…….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예. 그렇습니다.
○김성택 위원 영상 부문만?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영상 부문. 영상 부문은 영상 촬영도 있고, 드론 촬영도 있고 이런 게 많이 있습니다. 영상 촬영에 대해서 공동 프로듀서로 이렇게…….
○김성택 위원 아, 공동 프로듀서.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명단이 있습니다.
○김성택 위원 공동으로 명단이 있는 거잖아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예.
○김성택 위원 총감독, 소위 말하는 디렉터(director)는 누구입니까, 그러면?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그것도 프로듀서하고 디렉터하고 같이 돼 있습니다.
○김성택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보는 디렉터를 누구로 봐야 되냐는 거죠. 감독으로 봐야 되지 않습니까?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본인은 영상에 대해서는 본인이 그렇게 공동으로 했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김성택 위원 이거는 시시비비를 분명히 가려야 돼요.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예. 저희가 확인 중에 있습니다.
○김성택 위원 청주시의 얼마나 큰 예산이 들어가서 얼마나 많은 인력들이 노력을 해서 한 것을……. 이거는 지적재산권 절도라고 저는 봅니다, 심한 표현일 수 있겠지만. 이 부분은 분명히 책임을 가리고 시시비비 가려 가지고 확인을 해내야 돼요. 이거 얼마나 불명예스러워요. 그 많은 사람들이 노력해서, 실제로 보면 그 이전에 옛날에 한 것도 제가 늘 찾아보지만……. 스텝 해가지고요. 디렉터, 감독 나오고요 그다음에 공동 프로듀서, 컴포저(composer) 이렇게 해 가지고 쭉 나와요. 그러면 디렉터는 최고 위에 있는 디렉터가 돼야 되는 건데. 근데 거기 같이 참여한 프로듀서가 자기가 한다고 해서 이걸 이런 식으로 개인 수상을 했다? 이 부분은 분명히 시시비비를 가리고요. 해서 별도로 좀…….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조치가 있었으면 좋겠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무슨 조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예, 조치하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완복 잠시 휴식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1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5분 회의중지)
(11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완복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재우 위원 거수)
정재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재우 위원 네, 정재우 위원입니다. 저도 현안이랑 관심 사안 위주로 몇 가지만 짧게 질의드리겠습니다. 먼저 체육교육과장님께 좀 말씀드리고 싶은데 아까 보고 사안에서도 학교 교육 환경 개선 사업 말씀해 주셨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게 저희가 계속 사업으로 해오고 있는데 사실은 주민분들이라든지 학부모분들 만나면 해당 사업에 대해서 되게 관심도 많고 또 매년 학교 관련해서 시설개선 요구들이 있다 보니까 잘 챙겨야 될 것 같은데. 그동안 저희가……. ’21년도 이후로 제가 자료를 갖고 있는데 한 5억 원 수준의 예산을 계속 집행했었고요. 한 20개소 정도는 했었는데 저희가 작년에는 12개소로 대폭 축소가 됐습니다. 예산도 한 25퍼센트 정도가 줄었고. 그래서 향후에는 올해라든지 ’23년도 수준으로 가는 겁니까? 아니면 조금 확대 의지도 있으신 건지 한번 질의드리겠습니다.
○체육교육과장 박현석 체육교육과장 박현석입니다. 학교 교육 개선 사업은 작년도에 6개소를 했고요, 올해는 4개소로 약간 줄었습니다. 그리고 다목적 신축 사업은 올해는 ’23년도보다 2개 교로 예산의 편중 차는 조금 상승된 사항입니다. 그리고 이게 사업이 올해 또 특별하게 하는 것이 사립유치원 지원입니다. 원당 250만 원씩 교재, 교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에 초점을 두고 있고. 아마 해마다 학교 교육 그쪽하고 심의를 하는데요. 저희가 이것뿐만 아니라 행복지구 운영 사업 그런 것이 많이 있어서 예산에 대해서는 좀 더 증액할 수 있으면 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예, 알겠습니다. 말씀 주신 대로 증액이라든지 의지를 좀 표명해 주셨지 않습니까? 그래서 계속 좀……. 최근에 축소 기조들이 조금 파악되다 보니까 우려가 있어서 말씀드렸고요. 앞으로도 그렇게 수요를 잘 파악해 주셔서 전향적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교육과장 박현석 네, 알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관광과장님께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첫 번째로 말씀드릴 것은 올해도 보고 주셨지만 여러 가지 축제들 저희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꿀잼 청주 명목으로 가열차게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올해도 예정된 축제들에 내실을 제고할 필요가 있겠다. 이게 감사는 아니지만 저희가 감사 때도 그렇고 작년 사례를 보면 초정약수축제에서 가짜 무형문화재 이슈도 있었고요. 그리고 푸드트럭 축제, 사실 본 위원은 아직도 푸드트럭 축제가 아닌 벚꽃 축제로 조금 더 확대해서 가야 된다는 생각이 있는데 어찌 됐건 올해도 푸드트럭 축제로 하고. 또 디저트 축제도 쓰레기장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좀 내실 있게 운영될 필요가 있어서 여러 가지 의견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런 각종 축제들에 있어서 작년 대비 확실하게 성과가 날 수 있도록 그런 부분들 보완, 점검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오창저수지 둘레길 사업 관련해서 지금 용역 진행 중이지 않습니까? 그럼 뭐, 설계사에서 몇 월까지 주겠다고 회신한 부분이 있겠습니까?
○관광과장 김기원 네, 관광과장 김기원입니다. 오창저수지 관련해서는 농어촌공사에서 금년 4월까지 설계를 마치기로 했습니다.
○정재우 위원 예, 4월까지. 그러면 두 달도 채 안 남았는데…….
○관광과장 김기원 네, 그렇습니다.
○정재우 위원 저번에 한번 협의할 때 말씀드린 부분이 전체 구축 시에 어느 정도 예산이 소요될지가 이번 용역을 통해서 좀 파악이 돼야만 향후에 국ㆍ도비라든지 저희 시비도 조금 더 투입해서 더 완성도 있게 마무리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관광과장 김기원 네, 그렇습니다.
○정재우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담겨서 진행되고 있는 거죠?
○관광과장 김기원 네, 수시로 만나서 보완할 건 보완하고 해서 최선을 다해서 만들어 보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그래서 지속 소통해 주시고 있으니까 잘될 거라고 기대를 해보고. 이제 정리하면 결국 전체 구축 시에 전체 예산이 어느 정도 소요될지 사전에 파악이 돼야지 저희가 완성도 있게 갈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많은 주민분들이라든지 전문가들 의견이 있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도 담겨서 나올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기원 네, 잘 알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에 청주공항이 되게 뜨거운 감자이지 않습니까? ’97년도 개항 이래 지난 1월에는 39만 명 정도 해서 역대 가장 최대 이용자 수도 나오고 그러다 보니까. 사실은 시설적으로 주차장이라든지 이런 개선도 있지만 저희 소관은 아닌 것 같고. 그래서 저희도 어떻게 보면 지금 골든타임(golden time)인 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몇 차례 요구를 드렸었는데 청주공항을 통해서 청주시에 대한 여러 가지 홍보라든지 그런 안내가 더 실효적으로 있어야 될 것 같은데. 업무 보고도 주셨지만 올해는 예년 수준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 사업이랑 여행사 인센티브 이 정도 수준인 것 같습니다. 혹시 추가적으로 시책을 개발하고 이런 고민이 지금/현재 있습니까?
○관광과장 김기원 아직까지는 구체적으로 진행한 건 없는데 공항 관련된 분야는 충북도하고 긴밀히 협의해야 될 사항이라서 더 논의한 다음에 위원님 걱정하시는 걸 보완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그래서 그런 부분들 이 기회를 조금 더 잘 활용했으면 좋겠고. 이렇게 이용자 수가 늘다 보니까 최근에 대전시장도 청주대전공항으로도 바꿔야 된다 이런 부분도 추진을 하고 저희가 전략적으로 활용을 하고 지켜 낼 것은 지켜 내고, 활용할 것들은 잘 활용해야 될 것 같은데. 그래서 홍보관이라든지 여러 가지 안내문 고도화라든지 조금 더 실효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충북도와 지속적으로 잘 협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기원 네, 잘 알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체육시설. 교육과, 시설과 조금 다 포함될 것 같은데 저희가 한화이글스 청주구장 개최가 그동안 잘 안 됐었고, 최근에 보도 보니까 올해는 다행히 6경기 정도 배정이 된 것 같습니다. 또 류현진도 한화이글스로 오고, 지금 정말 시민분들의 관심이 뜨거운데 어찌 됐든 저희가 개최할 수 있는 여건은 지금 갖춘 것이고 이제 이용자 입장에서 추가적으로 여러 가지 시설 개선 요구 주시는 부분들 계속 있지 않았습니까. 혹시 그런 부분들도 좀 추진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까?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그동안 야구 경기가 진행되지 못했던 여건이 잔디구장에 대한 문제점 그리고 선수 보호벽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특히, 선수분들이 오게 되면 거기서 머무를 수 있는 라커룸(locker room)이라든가 이런 편의시설이 열악한 부분이 있어서 이런 부분 개선 요청을 해서 저희가 작년도까지 시설 보수와 관련된 사업을 진행하면서 동절기로 인해서 잠깐 중단을 했습니다. 이제 해동이 되게 되면서 인조잔디의 설치와 마무리 작업을 하게 되면 준비는 가능합니다마는 그 외에도 편의시설이라든가 이런 걸 보완할 부분들이 좀 있어서 그 부분을 저희가 시설공단하고 같이 협의해서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을 찾고 있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그 취지로 말씀드린 것이고 이용자 입장에서 편의시설들도 조금 미흡한 부분이 계속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정말 몇 년만에 이렇게 되게 큰 기대감 속에서 개최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전에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최대한 챙겨서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관람하실 수 있도록 의지를 갖고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완복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영근 위원 거수)
예, 김영근 위원님!
○김영근 위원 문화예술과장님! 14페이지 문화ㆍ예술로 채워지는 원도심 활성화. 위치가 소나무길∼성안길∼향교길인가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김영근 위원 원도심 일원, 그죠?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현재 저희가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지역을 그렇게 잡고 있습니다.
○김영근 위원 관광과장님!
○관광과장 김기원 네, 관광과장 김기원입니다.
○김영근 위원 54페이지요.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예요, 그죠? 올해 계획하셨으니까 잘 준비해서 하시고요. 푸드트럭이 청주에 몇 대 있는지 이거 내가 옛날에도 질의했는데 김성란 과장님하고 관광과장님하고 원도심 활성화하고 벚꽃하고 두 가지를 질의드리면서 그냥 한번, 그래도 꿀잼 도시를 위해서 노력하시는 주무 과장님들이시니까 한번 생각해 보시는 게……. 제가 이런 말씀 드린다고 한번 생각해 보시라고 말씀드릴게요. 벚꽃과 함께하는 원도심 활성화,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는가 말씀드려요. 벚꽃에서 행해지는 즐길 거리는 거기서 제공해 주고. 물론 그것이 푸드트럭에 시민들이 와서 먹거리를 먹고 가시는 것도 좋지만 벚꽃이 있는 데가 여기 다 소나무길, 성안길이에요. 벚꽃ㆍ문화ㆍ예술로 채워지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 이러한 일시적인 것보다는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살 수 있는 것이 어찌 보면 더 나을 수가 있나 한번 생각해 보는 거예요. 우리가 벚꽃을 보러 올 때 무심천에 상당히 많이 나와요. 거기 무심천에 나와서 무심천을 보고 즐길 거리를 보고 그분들이 여기 소나무길, 성안길을 들어와서 먹거리는 거기서 제공하는 것. 올해 계획하셨으니까 또 잘해 보시고. 이걸 자영업자들, 소상공인들이 얘기하는 거예요. 벚꽃축제 때 밀려드는 인파가 성안길이나 소나무길이나 이쪽으로 많이 들어와서 지역 자영업자들한테 활성화가 되는 게……. 물론 푸드트럭에서 제공하는……. 김기원 과장님, 청주시 내 푸드트럭이 몇 대 있는 것도 아실 거고, 푸드트럭의 실정이 몇 개 있는 것도 아실 거예요. 그 푸드트럭이 35대 정도 하려면 전국 규모에서 들어온다고요. 청주가 푸드트럭이 활성화되지 않았어요. 만들어 놓고 어디 갈 데가 있어야지요, 푸드트럭 갖고요. 그러면 그것도 계획하셨으니까 잘하시고요. 금방 말씀했듯이 우리도 현재 여기 위치해 있는 게 성안길에 위치해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기 성안길에 와서 오지만 이 주변, 소나무길 이 일대가 지금 침체되고 어려운데 그나마 한 1주, 2주 되는 이런 벚꽃축제 이때 상당히―성안길의 자영업자들이 이야기를 해요.―많이 인파가 몰려들어 온단 말이에요. 그러면 벚꽃 즐길 거리를 보고 성안길과 소나무길에 와서 그 시간만큼이라도 구도심, 원도심이 활성화될 수 있는 거를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거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관광과장님이 말씀, 짧은 질의 하면서 생각 좀 해보시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답변하실 거 있으면 답변해 보시지요.
○관광과장 김기원 네, 관광과장 김기원입니다. 저는 관광과에 오면서 관광은 산업이기 때문에 궁극적인 목적은 지역민들한테 경제적인 도움이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영근 위원 지금 말씀하신 것 때문에 제가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그것이 여기의 많은 상인들이 요구하는 거예요. 물론 거기에 365일 푸드트럭이 있으면 당연히 그 자영업자가 청주시민들이 운영한다면 저기인데 푸드트럭은 35대를 하려면 전국망에서 끌어들여야 될 거예요. 청주에 푸드트럭이 김 과장님이 파악해도 20대도 안 되잖아요.
○관광과장 김기원 네, 10대 내외로 알고 있는데요.
○김영근 위원 그러니까요. 그 푸드트럭의 침체가……. 왜 푸드트럭을 못 만드느냐. 우리 부서가 아닌 다른 부서를 봤듯이 푸드트럭을 만들어 놓고도 청주시 내에 운영할 수 있는 데가 없어요.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런 측면에서 그런 것들을 한 번 해보고 두 번째 할 때 깊게 고민하라 이거죠. 예를 들어서 여러 가지 방법이 있어요. 벚꽃축제를 할 때 이쪽 성안길이라든지 소나무길 같은 데 들어왔을 때 어떠한 인센티브를 줄 것인가. 자영업자들하고 협조해서 하다못해 벚꽃축제 기간에 우리가 흔히 말하는, 단순 논리로 얘기하는 세일을 할 수가 있는 거거든요, 벚꽃 세일. 소나무길 벚꽃 세일, 성안길 세일 이런 식으로 해 갖고 일정 부분 들어오면 그 기간만큼이라도……. 또 우리가 삼겹살 여기도 있잖아요. 벚꽃축제 때 삼겹살 세일 한번 해봐요. 그러면 그 자영업자들도 이런 말씀 드리면 꿀잼, 제가 표 얘기 안 하지만 훨씬 더 지역민들이 요구하는 게 될 수 있는 거거든요. 벚꽃축제가 한 1주, 2주 이렇게 길어지니까 그때 성안길, 소나무길의 매출이 많이 올라요. 그런데 그런 벚꽃축제 때 푸드트럭으로 저쪽에 인력이 가서……. 푸드트럭에서 좀 먹다 보면 배부르면 누가 여기 먹으러 오겠습니까. 그러니까 한번 깊이 좀 고민해 주십사 말씀을 드리는 건데 올해는 계획하셨으니까 또 잘하시고. 그리고 결국 푸드트럭도 이게 청주에 10대 안 되면 나머지는 다 전국망에서 끌어들일 수밖에 없거든요. 청남대의 불법 푸드트럭에 대한 논란도 있지만 그 뒷면으로 들어가 보면 거기에 오신 분들이 다 청주 사람들이 아니에요. 여기 자영업자 이런 사람들은 다 알아요. 다 외지에서 온 푸드트럭이거든요. 거기에서 오는 불평불만이 있는 거죠. 푸드트럭이 지금 우리 청주에 만약에 100대 정도가 있고 우수한 푸드트럭을 영입해서 활성화시킨다면 괜찮은데 금방 얘기했듯이 푸드트럭이 10대가 될지 안 될지도 모르지만 없다고 보거든요. 그걸 한번 깊이 좀 생각을 하고 각 부서별로 이렇게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는데 그러면 벚꽃축제 할 때도 원도심 자영업자들을 위한 활성화를 하는 것이 청주시장이 추구하는 정책에 맞다 이거죠. 자꾸……. 그리고 또 외지에서 오는 것은 관광과에서 좀 특색 있는 걸 해서 많이 영입을 해야 되고. 물론 푸드트럭도 맞는 거예요, 이게. 좋은 걸 생각해 보시라고 말씀드리는 거죠. 더 하실 말씀……. 김 과장님!
○관광과장 김기원 저도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저희가 개최하는 행사에 먹거리 또 볼거리, 즐길 거리를 충분히 만들어서 지역 경제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영근 위원 관광과장님 오신 지 얼마 안 됐으니까 신선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거거든요.
○관광과장 김기원 알겠습니다.
○김영근 위원 변광섭 대표이사님, 재단 변 대표님 한번……. 적은 예산으로 많은 일을 하고 계시는데 한번, 문화 서비스를 위해서……. 청주의 특성이, 문화재단의 관련 업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청주의 특성은 우리가 교육도시를 표방해 갖고 청주가 없지 않아 대학이 좀 많다고 옛날부터 그런 얘기를 했거든요. 왜 교육도시인가. 따지고 보면 대학이 많다고 그러는데 그중에서도 충북대, 청주대, 교육대가 있지 않습니까. 재단 대표이사님이니까 문화 서비스를 한번 질의를 드리는 게 대학과 연계한 문화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나. 올해 바로 못 하더라도 대표이사님 한번……. 이게 좀 어려운 질의이지만 그래도 우리 청주가 갖고 있는 특색이 대학과 연계인데 대학과 연계한 문화 서비스를 하는 게 변 대표님, 그게 꿀잼이지 않는가. 지금 어려운 문제거든요, 이게요. 어떻게 보면 대학과 연계한 게 청소년 쪽 부서 같기도 한데. 그래도 우리가 흔히 청주에 그런 대학을 3개만 또는 충청대까지 하면 각 구별로 하나씩 거진 있거든요. 그래서 대학과 연계한 문화 서비스를 좀 개발하는 게……. 우리가 시정계획 보고니까 큰 틀에서 한번 말씀드렸는데 뭐 좀 생각하시는 게 있나요, 앞으로? 아이템이 좀 있나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문화재단 대표이사 변광섭입니다. 사실 제가 고민하고 있는 여러 가지 중에 하나가 바로 그 부분인데요. 예컨대 올해 청주대학교, 그러니까 청석학원이 올해 100주년입니다. 100주년을 맞아서 하는 행사가 청석학원 자체적으로 하면 안 된다고 저는 보거든요. 왜냐하면 청석학원을 통해서 100년 동안 45만 명이나 배출했다고 그럽니다. 그러면 청주시민의 거의 절반 가까이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대학과 함께할 수 있는 청석학원 100주년 기념 행사도 저희도 사실 고민은 하고 있고요. 그리고 충북대학교, 서원대학교 또는 충북보건과학대학교라든지 충청대학교 등 지역에 교육도시의 명성을 잇고 있는 그 중심에 대학이 있는 건 틀림없고요. 대학이 위기라는 얘기는 곧 지역이 위기라는 얘기입니다. 뭐 이건 통계로 나와 있지 않습니까. 우리 지역사회가 대학과 함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특히, 저희 재단에서 일단 하고 있는 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저희가 매년 500명씩 2,000명을 4년 동안 육성하기 위해서 준비를 해서 작년에 약 800여 명을 배출했고 이중에 일부는 취업까지 간 적도 있고요. 또 서원대학교하고는 인생학교라는 프로그램을 올해 하려고 협약 전 단계, 실무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년 창의인력을 양성……. 요즘 대학생들이 취직하는 게 중소기업 안 가지 않습니까. 어디로 갑니까? 디자인이나 또는 영상이나 공예나 이런 콘텐츠와 관련된 데를, 또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쪽 게임 같은 데. 그래서 저희 재단이 글로벌게임센터도 있고, 영상위원회도 있고, 콘텐츠코리아랩도 있어서 여기를 중심으로 사실 대학과는 협약은 다 돼 있는데요. 이렇게 해서 청년 인재도 키우고 나름대로의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것이 현장에, 그러니까 꿀잼 청주의 주역으로 청년들이 활동하는 건 아직까지 피부에 와닿지 못하고 있죠. 어쩌면 꿀잼과 청년 정책이 한길을 가야 되는데 아직 그런 모습은 보여 주고 있지 않아 가지고 위원님이 걱정하시거나 또 주문하신 대로 대학의 훌륭한 자원 또는 인재 또는 시스템 등과 저희 재단에 가지고 있는 사업이 연계하는 지점을 많이 발굴하겠습니다. 발굴해서 그것이 실질적인 지역 발전과 청년들 그리고 대학, 시민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올해는 조금 더, 그래도 전보다 훨씬 더 성장하고 뭔가 보여 주고 있다는 거를 시민들한테 자랑할 수 있는 거리를 여러 개 만들어서 그것이 진정한 오래 가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의 위상이고, 꿀잼 청주가 아닌가 싶습니다. 열심히 한번 발굴해서 진행하겠습니다.
○김영근 위원 그래요. 대표이사님이 어쨌든 그런 생각도 하고 계시고 그러는 거에 올해 준비 좀 하셔 가지고 한번 생각해 보시고. 지역에 대학이 또 구별로 보면 다 돼 있거든요. 청원구에 청주대학교, 흥덕구에 충청대, 서원구……. 특히 또 서원구가 많아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예, 맞습니다.
○김영근 위원 충북대, 교육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서원대.
○김영근 위원 서원대. 이렇게 좀 많은데 그 대학이 우리 청주시와 또는 시민과 함께하는 여러 가지 문화ㆍ예술 서비스 확대 측면에서 또 대학에 말씀하신 자원도 많고 위치도 근접 거리에 가 있고 그러니까 우리가 이거를 민선 8기 꿀잼에 어떻게 문화ㆍ예술 서비스 또는……. 깊게 들어가면 저쪽에 우리, 스포츠도 연관되거든요. 그런 좋은 자원과 시설을 시와 연계하는 것들이 쉬우면서도 어려운 문제거든요. 그런 것들이 좀 확대되면 대학에 주민들이 근접하고 또 거기를 이용할 수 있고. 비근한 예로 하나의 대학에 도서관이 있거든요. 좋은 도서관이거든요. 그런데 시민들이 의외로 많이 갈 것 같아도 많이 안 가요, 접근이 쉬운 것 같아도. 그렇지만 그런 것들을 문화ㆍ예술 그런 것도 다 접근하면서 대학의 지역의 역할도 있고 또 지방자치단체 청주시의 역할도 있고 이게 유기적인 관계를 해가는 게 그쪽 대학 자원……. 교육청의 자원도 우리가 활용할 필요가 있거든요. 학생 수가 줄어들고 그 시설과 그런 것들은 또 아직 많거든요. 앞으로 이런 것들을 고민하는 측면에서 대학부터 좀 말씀하신 거에 많이 좀……. 여기 간부급만 모였으니까 한번 생각해 보시고, 그런 특색 있는 걸 좀 고민하셔 갖고 사업과 정책을 시도할 필요가 있지 않는가 이렇게 오늘 시정계획 보고에 한번 질의를 드렸습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김영근 위원 그래요. 답변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완복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노학 위원 거수)
예, 박노학 위원님!
○박노학 위원 예, 반갑습니다. 박노학 위원입니다. 우리 차영호 국장님께 질의 좀 간단하게 하나 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우리 상임위하고 생활체육계 회장님들하고 간담회 이후에 청주시체육회하고 간담회가 있었는지 아니면 향후 또 잡힌 게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차영호 문화체육관광국장 차영호입니다. 그 이후에 실무진들끼리 좀 협의는 했고요. 최종적으로 회장님한테 전체적인 저희 시의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그래서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노학 위원 어쨌든 그 부분에 있어서 생활체육 하시는 분들이라든가 우리 청주시생활체육회가 인프라가 조금 더 올라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장님께서 대화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차영호 예, 알겠습니다.
○박노학 위원 이어서 우리 체육시설과장님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68쪽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도 교육청과 학생전용체육관 협업이 무산되고 향후 추진은 없는 건가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당초에는 도 교육청도 제2체육관을 건립하는 거를 같이 합류하기로 계획이 돼 있었는데요. 작년도에 도 교육청으로부터 제2체육관을 별도로 같이 건립하는 데 있어서 행정절차나 이런 걸 진행하는 것이 시기적으로 좀 늦고 그래서 할 수 없다는 결정이 왔습니다. 그래서…….
○박노학 위원 그러면 향후 여기는 학생 전용 체육관은 못 하는 거네요, 그럼?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당초에는 제2체육관을 하려고 했던 이유가 체조경기장이 국제경기를 하게 되면 웜업(warm up)장과 훈련장이 있어야 됩니다. 그 웜업장을 하기 위한 일환으로 제2체육관을 도 교육청에서 같이 건립하고 나중에 준공 이후에는 학생 전용 체육관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으로 했었는데요. 이제 그게 안 되기 때문에 훈련장이나 웜업장은 건립이 불가능하고. 다만…….
○박노학 위원 아니, 그러니까 도 교육청하고 협업으로 이거는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거네요? 불가능 판단을 내린 거네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그렇습니다.
○박노학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어서 92쪽에 내수체육공원. 지금 이 부분에 있어서 2차 평가가 발표가 됐나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2차 평가는 아직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아직 안 된 것 같습니다.
○박노학 위원 아직 안 됐어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박노학 위원 공모 사업에 당선 가능성이 있나요, 과장님이 생각하시기에?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저희들이 작년서부터 응모해서 올해도 기본구상을 해 가지고 했습니다마는 그동안에 됐던 사례하고 지자체를 보면 재정자립도를 많이 중요시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시 같은 경우는 여건상 좀 불리한 여건입니다.
○박노학 위원 공군에서도 조금, 그렇게 적극적으로 생각을 안 하죠?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아, 그건 그렇진 않고요. 공군부대에서도, 최초에 이 에어돔을 먼저 제안했던 것은 공군부대였습니다. 차라리 에어돔으로 하지 그러느냐는 그런 착안을 해서 이거를 없애지 않고 활용을 한다고 하면 소음과 야간조명에 대한 문제가 반드시 해결돼야 되거든요. 그래서 에어돔을 저희가 구상해서 추진했던 거기 때문에……. 다만, 전파 문제가 또 있습니다. 여기가 전투기라든가 민간항공기들이 착륙할 때는 자동항법 시스템에 의해서 하기 때문에 이 에어돔을 설치함으로 인해 가지고 활주로와 가까워 가지고 전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런 문제가 좀 있어서 논란이 됐습니다.
○박노학 위원 만약에 이게 지금/현재 추진상황에 있어서 국비 확보가 안 되고 공모 사업에 선정이 안 되면 이 금액이……. 에어돔 하는 데 이게 얼마죠, 전체?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100억 이렇게 예상했습니다.
○박노학 위원 여기는 190억 하시는 거 아니에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아니, 이거는 당초에 에어돔 공모 사업하는 데 있어서 용역을 수행했던…….
○박노학 위원 용역?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기본구상 용역비가…….
○박노학 위원 1,900만 원?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1,900만 원이었습니다.
○박노학 위원 아, 용역비가 1,900만 원이고 그 전체는 100억인데 50억을 국비 받는다?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그렇습니다.
○박노학 위원 만약에 국비가, 이게 공모 사업이 안 되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일단 내년도까지는 다시 한번 도전을 할 계획으로 있고요, 당초 계획대로.
○박노학 위원 ’25년도까지?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또 여기는……. 만약에 안 되게 되면―저희 예산과에서도 다방면으로 지금 고민해 주고 있습니다마는―혹시나 국회 증액 사업 일환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면 그 방법을 또 고안하고 있습니다.
○박노학 위원 글쎄, 내수체육공원이 이게 상당히 금액도 크고, 어쨌든 내수의 공약 사업으로 인해서 이루어진 거고 또 오랫동안 여러 가지 문제도 있는데요. 현재 반쪽짜리로 야간에 사용을 못 하는 시민들의 지적 또 애초 처음서부터 국방부와 협의가 안 된 부분 이런 것 때문에 상당히 어려움이 많은데요. 과장님, 이거 1안, 2안 해서 빨리 좀 마무리될 수 있게 한번 추진해 보시고요. 제가 내수체육공원 쪽을 왜 여쭤봤냐 하면 저도 특히 체육시설과가―이런 표현이 적절한지는 모르겠는데―너무 무겁게 짐을 지지 않았나. 그거는 사회적으로 변화 요건이, 시민들이 생각하는 행복추구권이라든가 삶의 지표가 이제 많이 급변하는 것 같아요. 말하자면 명퇴, 일하는 시기도 전반적으로 평균을 볼 때 일이 년 짧아지고 또 도시가 팽창함에 따라서 아파트가 많이 들어섬에 따라 가지고 도시가 한 군데 몰리는 데는 몰리고 이래서 조금 그런데. 사실 우리 관광과도 좀 하겠지만 사실 인구가 읍ㆍ면이라든가 이런 데 같은 경우는 이번에 코베아 캠핑장 이런 부분이 그런 데로 조금 가야 되고, 지금 용암동이라든가 오창이라든가 신규 신흥지역 같은 경우에는 체육시설 쪽에서 그런 쪽에, 아까 말씀하셨던 명암동 어린이 7세 이하 유치원 전용 시설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사실 이게 몇백억, 100억, 200억 들여서 이런 부분도 중요하지만 실제 인구가 늘어나는 데 보면 젊은층이 많이 유입되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린이 전용 풋살장이라든가 큰 돈을 안 들이고서도 이런 부분을 해줘야 되지 않나. 사실 저학년/1ㆍ2ㆍ3학년 어린이들이 일반 풋살장하고 같이 이용해서 그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데는 안전에도 문제가 있고 또 주말에 4ㆍ5ㆍ6학년 초등학교 학생들도 중ㆍ고등학교, 큰 성인분들한테 밀려 가지고 그걸 이용하는 데 문제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지표가 어떻게 변하는지, 도시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평가를 하셔서 우리 체육시설과에서 그런 거에 맞게끔 해야 되지 않나. 여기 보면 저는 한편으로 걱정이 돼요. 이걸 다 진짜……. 국민체육관, 파크골프장 세 군데 또 진짜 어려운 이 내수체육공원 문제. 여러 가지 이런 문제를 과연 다 수행할 수가 있는지……. 또 이게 너무 많은 거 아닌지. 그래서 그 부분에서도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분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서, 사실 인구가 소멸하는 데는 차라리 관광과에서 다른 사업으로 해서 안 되는 만큼 도시가 지속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맞게끔 해주고, 인구가 많이 늘어나는 데는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면 사실 어린이들이 많다는 거 아니에요. 아파트에 이삼십 대분들이 많이 오니까 그분들이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또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이런 부분을 구분해서 해줄 필요성이 있지 않나. 사실 이번에 총선도 있고 해서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걸려서 민원사항도 많고 또 우리 청주시에서 공약 사업도 많고 이런 부분 때문에 체육시설과에서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은데 너무 한 번에 많은 짐을 져서 오히려 이게 잘 추진이 안 되면 어떡하나 그런 우려도 있고 그래서 과장님께서 잘 보시고 정말 안 되는 사업은 다른 걸로 대체해서……. 맞지 않고, 인구수나 여러 가지 맞지 않는 부분은 과감해서 정리해서 다른 쪽에 협업을 하셔서 우리 문화체육관광에서 관광 쪽으로 인프라를 좀 더 구축해 주시든가 이렇게 좀 구분을 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봐요. 그래서 제가 아까도 강내 학생 전용 체육관을 했지만 사실 그런 부분은 상당히 필요하다고 봐요. 유니버시티(university)가 끝나고 나서라도 학생들이, 거기 강내면에 사실 대학도 두 군데가 있잖아요. 그래서 그 학생들이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오송ㆍ옥산 이쪽에 서부권 벨트도 또 얘기가 많이 나오고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런 쪽으로 되고 좀 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한번 해봐요. 여기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의견 있으면 한마디 얘기해 주십시오.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먼저 체육시설과 관련돼서 걱정과 또 우려를 해주신 박노학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일단 체육시설과 관련된 시설 인프라 구축은 사실 부족한 게 맞습니다. 이전부터 좀 확충해 놨어야 되는데, 지금 심지어 축구구장 하나를 비교해 보면 청주의 3분의 1밖에 안 되는 충주가 저희보다도 시설이 두 배나 많습니다. 이런 시설 자체가 그동안에 갖추어져야 될 인프라, 시설 확충이 안 됐기 때문에 최근에 와서 다목적체육관도 지금 8개를 계획해서 추진하고 있는 것처럼……. 그러다 보니까 또 많이 일이 몰릴 수밖에 없고 또 몰려서 할 수밖에 없는 이 현실에 저희 체육시설과 직원도 현재 인정된 정원은 14명이고, 현원은 16명입니다. 또 여기에 일이 너무 많이 몰리다 보니까 직원들도 굉장히 과부하가 걸려 있는 건 사실이거든요. 그런 상황에 또 체육 인프라 일반 활성화를 위해서 희망하시는 분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고. 시민 한 사람이 운동 하나만 하는 게 아니거든요. 여러 다양한 취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체육관도 원하고, 풋살장도 원하고, 파크골프도 원하고 그래서 다양한 시설을 많이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시설을 함에 있어서 어쨌든 저희가 그동안 못 했던 시설을 확충해야 되는 의무감을 갖고 저희들도 지금 중ㆍ장기 계획을 세워서 우선순위를 정해 가지고 하도록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모쪼록 저희들이 하는 이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예산 지원과 함께 또 시민들의 이익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좋은 방안, 혜안을 많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박노학 위원 마지막으로 제가 아까도 했지만 사실 올해 추진하는 사항이 많고 그래서 일은 많은데 제가 부담을 드리는 것 같아서 저도 좀 제안하기가, 말씀드리기가 상당히 부담감도 있는데요. 한번 기회가 되신다고 하면 체육시설과에서 용암동이라든가 특히 동남지구ㆍ오창, 오송에 제2산업단지 거기도 올해 5,200 세대가 입주하고 총 1만 2,000세대가 들어와서 지금 현재 갑자기 인원이 한 1만 명 정도 늘었는데 이런 신흥도시에 인구가 어떤 분들이 유입되는지 그런 걸 면밀히 판단해서……. 사실 그런 데에 큰 돈 안 들이고 젊은층들이 유입해서 올 수 있는 체육시설ㆍ공간 예를 들자면 유소년풋살구장 같은 거, 큰 돈 안 들이고 저학년들, 초등학생들 전용 풋살장이라든가 이런 걸 한번 고민해 주셨으면 해요, 그런 지역은.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네, 지금 늘어나는 그런 지역에 대해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서 저희들도 저렴한 비용을 들이고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습니다.
○박노학 위원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예.
(김완식 위원 거수)
예, 김완식 위원님!
○김완식 위원 김완식 위원입니다. 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박노학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사실 체육시설과 업무가 많이 밀려 있는 거 같아 가지고 저도 분과가 필요하지 않나. 왜냐하면 시민들이 지금 워라벨(work life balance) 시대이기 때문에 체육 관련 시설에 대해서 많이 밀집돼 있고 그래서 증원 아니면 분과가 필요한 거 같아요. 우리 차영호 국장님, 많이 고려 좀 해주시고요. 94쪽에 김수녕양궁장 시설 개선 사업이라고 있습니다. 김수녕양궁장이 ’27년도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양궁을 치르는데 거기 보면 낙가산하고 양궁장 시설만 있는 게 아니라 시민들이 달리기를 할 수 있는 트랙도 돼 있거든요. 낙가산하고 트랙하고 거기 콘크리트 외벽 있지 않습니까. 콘크리트 외벽이 굉장히 높더라고요. 시민들 의견이 외벽을 콘크리트 외벽으로 두지 말고 어떤 그림이라든지 이런 걸 그려서 자기들이 트랙을 도는 데 콘크리트 외벽을 안 보고 그런 그림을 보고 돌면 어떻겠냐고, 혹시 그런 주민들 의견 같은 거 들어온 적은 없었나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옹벽을 말씀하시는 데는 주차장 쪽 옹벽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김완식 위원 아니, 저 트랙 쪽 반대……. 산하고 트랙하고.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바위로 형성돼 있는…….
○김완식 위원 예, 거기 주차장이 없으니까. 예.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그쪽 말씀하시는 거죠?
○김완식 위원 예, 예. 거기가 굉장히 길거든요, 트랙이 길고.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그쪽은 얘기는 없었고요. 다만, 들어오는 입구 쪽에, 연습장에서 양궁장으로 올라오는 주차장 있는 데 좌측 변에 보면 화장실 있는 옹벽 그쪽 부분 녹화사업을 하는 부분에 대한 제안은 있었습니다.
○김완식 위원 그쪽도 외벽이 높기 때문에 거기다 그림 같은 걸 그리면……. 양궁장도 제가 자주 가는데 주민들이 그런 말씀을 하셔서 혹시 체육시설과에 그런 얘기가 들어왔나 해서 말씀드렸고요. 지금 시설 개선을 하고 계시니까 여기에 그런 사업도 추가해서 했으면 좋겠다 싶어 가지고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같이 공통으로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김완식 위원 그다음에 김기원 관광과장님! 54쪽인데요. 아까 김영근 위원님께서 푸드트럭 말씀하셨는데 모집공고 난 사항을 제 메일로 보내 주시고요. 푸드트럭이 작년도에 20대에서 35대로 늘었는데 지금 선정은 아직 안 돼 있는 거죠?
○관광과장 김기원 네, 지금 모집공고 중에 있습니다.
○김완식 위원 나중에 선정이 다 완료되면 선정현황 좀 제 메일로 보내 주시고요. 그리고 당초 관광과에 대한 예산 심의할 때 작년/’23년도에는 버스킹 공연 등을 했거든요. 버스킹 공연을 하려면 전기시설이 필요해요. 우리가 당초예산을 할 때도 주민들이 거기다 전기시설만 해놓으면 자기들이 와서 무침선 거리에서 버스킹을 했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도 논의가 됐던 부분인데. 어차피 ’24년도에 푸드트럭을 추진하려면 버스킹을 하기 때문에 전기시설은 그냥 그대로 내비두고 버스킹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여러 가지 문제점 해결도 있다고 얘기는 들었는데 그런 문제점을 해결해서……. 어차피 버스킹을 하려면 시설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냥 그대로 내비둔 상태에서 철거를 하지 말고 내비두면 주민들도 계속 이용하지 않을까 싶어 가지고 그거에 대한 사업에 대해서도 고려 좀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기원 네, 확인해 보고 필요한 자료는 위원님께 별도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김완식 위원 예, 이상입니다.
(정영석 위원 거수)
○위원장 이완복 예, 정영석 위원님!
○정영석 위원 예, 정영석 위원입니다. 늦어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고요. 앞으로 여기 있는 분들이 사업 하실 게 너무나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 우리 체육시설과, 아까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다 말씀하셨는데 보니까 너무 큰 거를 많이 유치했는데 또 그중에 유치가 안 된 것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축구공원 에어돔이 지금 상당히 힘든 것 같아요, 제가 알아보고 느끼기에도. 근데 거기가 국방부에 있는 공군비행장 사람들이 협의만 했을 뿐이지 협약서를 해주질 않으니까. 그리고 위에서는 협약서를 받아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상당히 난해한 것 같은데요. 이게 올해 안 된다고 그러면 설계비용은 다음에 또 올릴 때 또 하나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아닙니다, 그 설계비는…….
○정영석 위원 기존에 있던 거는 또다시 올리는 거예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기존에 했던 걸로 해서 응모는 할 수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그러면 저도 개인적으로 부탁을 드리면, 여기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것도 좋겠지만 만약에 공군부대와 상의가 잘 안 된다고 그러면 제 개인적으로는 안 되는 거는 과감하게 버려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면서 또 다른 소소한 거……. 아까 우리 존경하는 박노학 위원님이 말씀했듯이 지역민이 축구공원을 원하면 50억을 안 받아도 시에서 50억을 준비했다고 하면 자체 시 땅이 있으면 솔직히 최소한 20억이면 해요. 그런 것을 찾아보는 것도 한 방법의 예인 것 같습니다. 안 되는 걸 어거지로 직원들이 힘들게 하지 마시고 이번에 그게 전투비행단하고 협의가 되더라도 협약서를 받지 않으면 힘들 것 같으니까 그거 확실히 된다는 보장하에 추진하시고, 안 되면 과감하게 다른 방법을 찾는 것도 일종의 예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해 주시고 또 관광과장님! 작년에 우리 푸드트럭 축제가 솔직히 20대 했는데 몇몇 지역 상인들이 반대를 해서 20대를 채우지 못했어요. 그죠? 한 14대, 15대 하고 나머지는 잡화상. 길거리 노점상들이 오셔 갖고 그걸 채웠는데 저는 그게 상당히 좋은 반응이 와닿았어요. 그래서 저도 삼겹살 상인회장님하고 그 자리에서 만나서 ‘이렇게 잘되고 있는데 혹시 삼겹살거리에 있는 상인들은 장사가 안 되냐?’ 물어봤더니 그분들이 자기들도 안 될 줄 알았는데 너무나 호황이었다, 사람들이 줄 서서 먹고. 저도 이틀 내내 삼겹살거리에서 식사를 저녁까지 같이했는데 모든 사람들이 거기 먹거리가 상당히 많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거기서 조금씩 먹고 나머지는 술 한잔 하려고 다 삼겹살거리로 가더라고요. 그래서 거기 상인회장님하고 다시 한번 말씀을 드렸더니 다음에 할 때는 자기들 앞에 길 건너서도 좀 했으면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 “그러면 더 많은 사람들이 오지 않겠냐.” 근데 중요한 건 아까 존경하는 김영근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먹거리가 너무 많으면 솔직히 배불러서 갈 수가 없어요. 이번같이 배가 고플 때 잠깐 요기식으로 참식으로 때워 줬기 때문에 삼겹살거리도 잘된 거지 35대의 푸드트럭이 먹거리만 다 있다고 하면 솔직히 상인들은 반발이 더 심할 거라고 없지 않아 생각을 해요. 그래서 그 종목을 먹거리를 좀 줄이는 대신에 나머지……. 그리고 지금 청주시가 갖고 있는 게 20대가 안 되잖아요. 근데 이거 아셔야 되는 게 푸드트럭이 요즘에 호황이다 보니까 다른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주소만 여기로 이전을 하고 있어요. 본적은 자기 대전, 충남, 강원도 다 있는데 그냥 주소만 여기로 이전해서 사업장만 이리로 해서 제출하더라고. 그러면 심지어 10대를 구하는데 여기 청주시상에는 20대 정도가 돼 있는데 저쪽에 있는 사람들도 반은 들어와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더라고. 그 예가 초정이더라고요. 초정의 반이 여기에 주소만 돼 있고 나머지는 타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와서 운영한다길래 거기 지역에 있는 푸드트럭 업체가 저한테 말씀하시더라고. “억울하다. 이게 무슨 지역민들을 위한 축제냐.” 그래서 이번에 할 때는 꼭 한번 등본을 떼어서 하든지 이런 방법을 강구해 달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축제 푸드트럭이 많은 게 능사가 아니니까. 잘됐다고 해서 두 배로 늘려서 푸드트럭을 할 생각 하지 마시고 그냥 지역민 위주로 또 상인들 위주로 같이 어떤 게 적당하고, 적정성이 있나 그렇게 판단해서 이번에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장님.
○관광과장 김기원 네, 관광과장 김기원입니다. 이미 푸드트럭 축제에 대해서는 공모가 진행이 되고 있는 상태라서 지금 갑자기 말씀하신 거를 도입할 수는 없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저희가 푸드트럭 축제를 운영하면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게 아니라 벚꽃축제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몰려 나오니까 간식 위주, 이런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위주로 운영해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거지 지역 상권에 영향을 미쳐서까지 하지는 않습니다.
○정영석 위원 그러니까 저는, 지금 공모를 한다니까 공모를 할 때 지역에 있는 푸드트럭을 다 하고 나서, 그죠? 그러고 나서 외부에 있는 푸드트럭이 들어온다고 하면 같이 하되 아까 말씀하신 대로 간식용 푸드 그런 걸 해주시기 바라고. 그리고 말씀하셨죠, 지금? 먹거리가 다 다르게, 간식용으로. 근데 몇 가지씩 겹쳐서 하는 건 솔직히 저도 원치 않거든요. 그렇게 좀 관심을 많이 가지셔서 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선정기준도 제가 아까 말씀했던 대로 부탁을 드리겠고요.
○관광과장 김기원 네, 알겠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지역민들을 최대한 참여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문화예술과장님! 얘기 안 할랬더니, 얘기 안 하고 그냥 끝낼 줄……. 태교랜드 진행은 잘돼 가고 있죠?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예, 작년 12월에 착공했다가 지금 공사중지했다가 이번에 다시 착공해서…….
○정영석 위원 그거 착공할 때 주민설명회 하시겠죠?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작년 9월에 일차적인 주민설명회가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숙박시설이라든가 기타 둘레길, 여러 지역 하는 그런…….
○정영석 위원 식당.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식당이라든가 여러 의견이 나왔는데 저희가 또다시 한번 착공하고 주민설명회를 가질 예정에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제가 계속 누차 말씀드리는데 일단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숙박이나 식당을 운영할 수 있는 예산이 없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과장님께서도 저번에 말씀하셨듯이 일단 시작하면서 예산을 추가적으로 특교세를 받든 정부 공모를 해서 하든 그 얘기를 주민들한테 한 번 더 설명을 해줘야 주민들이 이해를 할 것 같아요.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이 아무것도 안 들어가 있기 때문에 하는 걸 지금도 반대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뭐가 들어오니 숙박이 들어오니 식당이 들어오니. 그러니까 저는 그건 차후에 계속 진행을 하면서 한다고 말씀드렸으니까. 공모 하실 때……. 아까 여기 써 있더라고요, 차후에 그거 하신다고.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예,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저희가 2월 10일부터 4월 10일까지 60일간은 주민설명회가 아마 선거법에 저촉되는 사항이라 그 기간 피해서 주민설명회를 가질 예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위원님, 제가 한 가지, 아까 계속……. 저희가 푸드트럭 관련해서…….
○정영석 위원 아, 제가 그거 질의를 지금 하려고 해요. 일단 거기에 대한 답변 그렇게 하시고요. 저는 안타까웠던 게 작년에는 예술제가 있었기 때문에 푸드트럭도 빛난 거고, 푸드트럭도 했기 때문에 예술제도 빛났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일정이 겹치지가 않더라고. 그러면서 푸드트럭은 푸드트럭대로 축제를 하고 그다음 기간 며칠 뒤에 예술제를 하더라고요. 그런데 예술제만 운영하는 게 아니라 거기에 푸드트럭도 같이 운영한다고 하는데 저는 거기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은 거예요. 푸드트럭도 같이 운영하면서 주변 도로를 막고 하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예술과장 김성란입니다. 작년에도 물론 저희가 청주예술제를 했고 동시에 푸드트럭도 같이했습니다. 저희가 밑에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예술제를 했고, 위에서는 했는데 이러다 보니까 푸드트럭 축제가 예술제는 보이지 않고 해서……. 근데 작년에 하다 보니까 벚꽃이 한 열흘 정도는 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 주는 두 개 축제가 같이 몰려서 시민들이 한 주 한 3일간만 즐길 수 있어서 올해는 일정 조정을 전 주는 푸드트럭을 해서 시민들이 거기에 포커스(focus)를 맞추고, 저희는 그다음 주인 3월 28일부터 3일간 예술제가 주가 되고 푸드트럭은 디저트라든가 아니면 음료 위주로 해서 한 10대 이내로다가 도로 통제하지 않는 선에서 추진할 예정에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네, 저도 그걸 좀 부탁드리는 거예요. 왜냐하면 서로 같이 열심히 하는 부서가 있지만 문제가 서로 생기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저도 이 푸드트럭이 예술제하고 같이하는 걸 길을 막고 한다고 하면 시민들도 그렇고, 거기 교통에도 문제가 발생할까 봐 좀 걱정이 돼서 한번 어떻게 진행이 되나 말씀을 드린 건데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관광과장님도 계시니까 서로 한번 상의를 해보셔서 불편함이 없도록 그렇게 우리 국장님이 조정을 잘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차영호 예, 잘 알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그리고 저도 이 삼겹살축제가 삼겹살 먹는 축제도 좋지만 거기에 더불어 푸드트럭도 같이했으면 좋겠어요. 사람이 삼겹살 먹고만 다닐 수는 없잖아요. 그러면 거기 주변에 뭔가 또 풍성한 먹거리나 즐길 거리가 있다 그러면 그 사람들이 더 많이 오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을 하니까 이번에 한번 생각을 하셔서 삼겹살데이 할 때도 삼겹살 먹고 푸드트럭에 있는 주변 잡화를 구경하는 것도 좋고 또 오전에 그 사람들이 구경을 하고 점심, 저녁을 삼겹살집에 가서 먹고 판매, 또 살 수 있으니까 그렇게 좀 한번 형평성 있게 잘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관광국장님한테 아까 청주시체육회 예산이 다 삭감돼 있었잖아요, 그죠?
○문화체육관광국장 차영호 네, 문화체육관광국장 차영호입니다. 세 개 전국대회 그것만 전액 삭감됐습니다.
○정영석 위원 아, 지금 제가 알기로는 이 전국대회가 몇 개 종목이 지금 삭감이 된 걸로 알고 있거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차영호 예, 세 개 종목입니다.
○정영석 위원 그렇죠? 축구, 배드민턴, 족구?
○문화체육관광국장 차영호 족구, 배드민턴…….
○정영석 위원 테니스.
○문화체육관광국장 차영호 테니스, 예.
○정영석 위원 근데 이게 제가 보니까 청주시 통합되면서 된 게 아니라 그전에 청원군에서도 전국대회를 유치한 거라면서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차영호 예, 맞습니다.
○정영석 위원 그래서 저는 기존에 청원군 대회를 전국대회로 유치한 10년 동안 한 체육인들이 있는데 이게 그분들이랑 상의를 안 해서 과감하게 전국대회 예산을 아예 삭제를 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거기에 대한 원망 섞인 목소리가, 저희들이 체육회 가서 인사를 하면 그런 말씀을 먼저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게 이번 추경 예산 때 세울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아니면 우리 문화체육국장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나 거기에 대해서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차영호 네, 문화체육관광국장 차영호입니다. 세 개 전국대회 관련은 저희들이 판단할 때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체 예산을 저희들이 추경에 확보하기는 좀 어려운 문제가 있기 때문에 체육회 쪽하고 지금 계속 협의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체육회장님한테도 저희들이 우리 시 입장을 전달했고 그래서 그쪽 체육회 쪽에서도 각종 후원금을 많이 받기 때문에, 작년도에 한 1억 가까이 받았다고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감당을 해주고 나머지 부족한 부분은 저희들이 또 감당하고 그런 문제에 대해서 서로 협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좀 잘 풀 수 있도록 노력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예, 그렇게 좀 부탁드리겠고요. 우리 관광에 계신 모든 분들이 다음 달부터 많은 일을 하실 텐데 저희들 의견도 수렴해서 더욱더 잘되고 성대할 수 있게, 노잼이 아닌 꿀잼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완복 위원님들 질의 많이들 전부 하셨는데 제가 종합적으로 몇 개만 말씀드리고 마무리짓겠습니다. 체육교육과장님, 박 과장님! 47쪽에 세계로 도약하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사업개요 중에서 롤러부 선수들 결원이 두 명이라고 지금 돼 있습니다. 이게 2022년부터 계속 결원으로 돼 있는데 지난해에 존경하는 박노학 위원님께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질의를 드렸던 사안입니다. 롤러부 선수들은 전국적으로 볼 때 우리 청주시가 상위권에 속하는 아주 훌륭한 종목입니다, 제가 볼 때. 전국체전 할 때도 위원님들과 같이 현지에 가서 직접 관람도 하고 했는데 지금 결원이 된 자체가 선수층이 오창고하고 청주여상 두 군데에서 롤러스케이트 선수들이 지금 운동을 하고 있는 건가요?
○체육교육과장 박현석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사실 청주시에서 두 군데에서 선수로 유치를 하고 이렇게 하는 것도 좋지만 이게 또 보면 외부로 선수들이 유출이 돼요, 보면. 유능한 선수들이. 그래서 결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이 원인 파악을 위해 가지고 타 지자체와 처우 개선이라든지 문제에 있어 가지고 비교ㆍ분석을 좀 해보셨나요?
○체육교육과장 박현석 체육교육과장 박현석입니다. 아직까지는 특별한 사항……. 저희가 지금 롤러가 두 명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코치 한 명하고 선수 한 명인데요. 잘 아시다시피 직장운동경기부는 자기 몸값이 조금 오른다고 그러면 다른 데로 빠져나가고 또 처우 개선이 좋다고 하면 들어오는 사정이 많이 있습니다. 위원장님께서 얘기했듯이 그런 사항이 아직, 처우 개선에 대해서는 아직 집중적으로 파악은 못 했습니다만 앞으로 처우 개선이 타 시도보다 집중되도록 관심을 가지고 있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예, 왜냐하면 타 지자체와 비교해서 사실 처우 개선 면이라든지 비슷비슷하면 안 갑니다, 사실. 고향에 있지. 그렇게 하고 거기에 대해서 무슨 대안을, 특별한 대안을 강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체육교육과장 박현석 예, 관심 있게 지켜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예. 그리고 항상……. 제가 문화재과장님, 유 과장님! 아까서부터 질의하는 위원님들이 안 계셔 가지고 가만히 계시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공적으로 말씀드리는 거기 때문에 제 의견을……. 사실 그……. 지금 29쪽에 보면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문화재 제도 정비 추진실적 중에서 안내판 수정이 있습니다, 문화재에. 전체적으로 78개 중에서 33개소를 수정 완료했다고 지금 나와 있습니다. 올해 추진계획에도 문화재 안내판 수정이 있습니다. 지난해와 성격이 같은 사업입니까 아니면 다른 사업인지.
○문화재과장 유현숙 문화재과장 유현숙입니다. 문화재청에서 문화재 안내판 수정 지침이 내려왔었는데요. 추진실적에 안내판 수정한 것은 호수를 없애라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호수를 없애라는 사항에 대해서 일부 수정을 했고요. 그리고 올해 안내판을 수정하는 사항은 국가유산 체계의 전환에 따라서 문화재라는 명칭이 문화유산으로 바뀝니다. 그래서 그 바뀌는 사항에 대해서 수정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국가유산기본법」 제정에 따라 가지고 개정해야 할 조례가 여섯 개라고 돼 있는데…….
○문화재과장 유현숙 네, 맞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어떤 조례예요? 대강 설명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과장 유현숙 저희 문화재과에 해당되는 조례가 6개가 해당됩니다. 그래서 청주시 문화재 및 문화재시설 관리에 관한 운영 조례 또 「청주시 미래유산 보존ㆍ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배첩전수관 관련, 옹기전수관 관련, 향교 및 서원, 향토유적 관련해서 6개가 해당됩니다.
○위원장 이완복 지금 조례 개정은 5월 중으로 개정하려고 준비하고 계시는 건가요?
○문화재과장 유현숙 예, 5월로 예정은 하고 있는데요. 저희 부서에서 청주시 전체 부서를 총괄해서 하게 돼 갖고요. 한 달 정도 늦춰질 수도 있는 사항입니다.
○위원장 이완복 이게 안내판 수정은 12월까지로 또 돼 있고.
○문화재과장 유현숙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이거는 늦어도 6월이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되겠네요.
○문화재과장 유현숙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어쨌든 동절기 추위가 12월까지로 돼 있으면 나름대로……. 우리 청주시가 심심하면 터지는 게 안전사고입니다. 민병전 과장님 여기 계시는데 제가 앞에서 이런 말씀 드려 가지고 대단히 죄송하지만 가끔 가다가 이렇게 안전사고가 있으니까 미리 앞당겨 가지고 이런 사업 완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과장 유현숙 안내판 관련해서는 전체를 교체하는 게 아니고 일부 위에 글자를 좀 변경해서 하는 사항이라서 그렇긴 하지만 최대한 안전에 유의해서 작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예, 2020년도에 청주시가 문화재 안내판 개선 사업이 아주 우수하다고 해 가지고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적이 있어요. 그런 전례도 있고 그러니까 충실하게 해주시기를 바라고. 지금 현재 청주박물관 조성 해 가지고 사실 거기 소로리볍씨 관련해서 공신력이 인정되지 않은 상태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문화재과장 유현숙 네, 좀……. 소로리볍씨 관련해서는 현재 논란이 좀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이완복 네, 그렇죠?
○문화재과장 유현숙 그래서 박물관…….
○위원장 이완복 그래서 그렇게 해서 그걸 살짝 돌려 가지고 박물관을 거기다가 하려고 그러는 거 아닙니까, 지금.
○문화재과장 유현숙 사실 소로리볍씨 한 가지 가지고는 공립박물관의 설치 허가가 날 수가 없습니다. 승인이 날 수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주제하고 범위를 좀 확장해서 공립박물관을 설치하려고 하는 사항입니다.
○위원장 이완복 문제는 제가 염려하는 사항은 뭐냐 하면 물론 옥산 소로리 저도 그 자리 가 보고 했지만 사실 청주시민들이 참 자주 갈 수 있는 그런 접근성이 상당히 좀 떨어져요. 과연 그……. 지금 거기 예산을 455억, 사업비가 455억이 들어가는데 과연……. 참 저도 아주 염려가 돼요. 염려가 되는데, 사실 이런 박물관이나 볼거리나 문화유산이라든지 뭐든 제가 항상 문화재과장님들 오시면 입에 아주 침이 마르도록 말씀드린 게 있습니다. 뭐라고 얘기 안 해도 아시겠죠?
○문화재과장 유현숙 네, 예상되어집니다.
○위원장 이완복 남석교.
○문화재과장 유현숙 네.
○위원장 이완복 여기 읍성. 10여 년 전서부터 그렇게 얘기를 해도, 우이독경이라는 말 아시지요? 거기 무슨, 문제가 있는 겁니까? 사실 의지만 있으면 할 수가 있는 건데 이렇게 450억씩 예산을 들여서 하느니 실질적으로 묻혀 있는 이러한 문화재, 문화유산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외지로 자꾸 나가려고만 하는 청주시 행정이 저는……. 지난번에도 5분발언을 했지만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 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언제든지 가서 볼 수 있는 이런 볼거리나 모든 저기를 발굴하고 개발하고 해서 가야지 그게 진짜 박수받는 그런 행정이지 자꾸 이렇게 외곽 지역으로만 나가는 자체는 시민들이 바라는, 시민들 입장에서 추구하는 것과는 너무 동떨어진 행정이 아닌가 우려스러워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제가 유현숙 과장님한테 개인적으로 저기가 아니라 저는 항상 문화재과장님들한테 말씀을 드렸어요. 그러면 일이 년 계시다가 또 가시고 이렇게 하면 또 유야무야가 되고. 그래서 청주시에서 의지를 가지고 임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오죽하면 제가 이 자리에서 우이독경……. 좋은 말도 많이 있지만. 그리고 지금 문화유산 발굴 및 보존 관련해서 국비공모 사업으로 1억 8,000을 들여서 동양꿀벌과 서양꿀벌 해서 이렇게 함께 키워 가지고 밀원을 조성해 가지고 한다는 사업이 여기 금년에 추진된다 이렇게 자료에 올라와 있는데 사실 제가 몇 년 전에, 한 사오 년 전에 기술센터에서 농업인대학이라고 운영하고 있어요. 거기 1년간 꿀벌 관련해 가지고 수료를 했거든요, 우수한 성적으로. 그런데 이게 사실 서양꿀벌과 동양꿀벌, 동양꿀벌은 토종벌을 말하는 건가요?
○문화재과장 유현숙 네, 문화재과장 유현숙입니다. 저희가 무형유산 발굴해서 하는 사업은 토종꿀벌 관련해서 하는 것인데요. 이게 농가를 지원하는 건 아니고 밀원지 조성과 꿀벌치기에 관련해 가지고 기초조사와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는 사항이 됩니다. 그래서 전승 현황, 꿀벌치기의 역사라든가 문헌 조사, 생산도구 변화 양상, 기초조사 등을 실시하고요. 이것에 대해서 기초조사 보고서를 작성하고 또 도서 및 영상 등을 제작해서 꿀벌치기에 대한 문화유산적 가치를 제고하고 또 전승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려고 하는 사항입니다.
○위원장 이완복 예, 이게 동양꿀벌, 토종벌하고 서양벌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사실. 그래서 토종벌이 전국적으로 거의 전멸이 되다시피 했어요, 몇 년 전에. 바이러스가 퍼져 가지고 그랬다고 해 가지고 지금 토종벌이 별로 없는데 물론 공모 사업이기 때문에 추진을 해도 좋지만 제가 볼 때는 문화재과와 상응할 수 있는 문제는 토종벌에 주안점을 두고 이런 사업을 추진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고. 이 밀원지 조성도 그렇습니다. 다년생, 예를 들어 나무, 꽃나무 이런 쪽으로 해야지 유채꽃이라든지 1년에 한 번씩……. 거기 들어가는 경비가 더 많아요. 또 따지고 보면. 그래서 실질적으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으로 문화재과에서도 유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 하는 취지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답변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어요.
○문화재과장 유현숙 네,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동양꿀벌과 서양꿀벌을 저희가 같이 조사를 하고요. 주로 토종꿀벌을 중점적으로 해서 하기는 합니다.
○위원장 이완복 예, 예. 그렇게 하셔요.
○문화재과장 유현숙 그래서 이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예, 여기서 잘 추진해 가지고 본보기로다 기술센터나 농업 그쪽으로 넘기셔요, 여기서 이렇게 훌륭하게 했으니까 받을 수 있도록. 그쪽에서도 사실 전문적으로 하고 있으니까 그렇게 해주시고. 민병전 과장님은 제가 질의를 안 하면 서운하게 생각하실 것 같아 가지고 딱 한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73쪽에 민간위탁 추진 관련해 가지고 민간위탁자 교육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거예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저희가 주기적으로 위탁관리 실태도 점검하고요, 확인하고 또 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매년 교육은 무슨 교육을 하는 거예요, 그분들한테?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일단은 운영하고 있는 회계 처리하는 그런 방법이라든가 기본적인 관리하는 데 있어서 필요로 하는, 민원인 대응이라든가 시설 안전 관리하는 이런 전반적인 사항들을 저희가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교육을 했을 때 효과는 어떤 방법으로 측정해요?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민병전입니다. 일단 측정하는 거는 저희가 특별하게 채점화나 수치화해서 하는 건 아니고요.
○위원장 이완복 그냥 이렇게 “열심히 해라.”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다만, 분기마다 보고를 한다든가 월별로 보고하는 그런 걸 보면 체계적으로 잘하는 이런 것들이 약간씩은 비교가 됩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미흡한 단체는 저희가 조금 더 지도해 주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예, 왜냐하면 이게 3년, 몇 년 이렇게 위탁기간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도 충실하게 해서 다음에 또 위탁을 원할 것 아닙니까. 나름대로 얼마나 성의 있게 교육에 참여하고 성실하게 운영하고 있나 그런 걸 데이터를 놓고 봤다가 다음에 위탁 신청이 들어오면 반영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이 현명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질의드렸습니다.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예,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수치화해서 다음에 재위탁한다고 할 때 참고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완복 어떻게 하다 보니까 16분 정도 오버가 됐는데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아무쪼록 집행기관에서는 금년도 계획된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우리 위원회에서도 원활한 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수고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제84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17분 산회)
○출석 위원(7명)
이완복정재우김성택김영근김완식박노학정영석
○출석 전문위원
전문위원 김영순
○출석 공무원
문화체육관광국장 차영호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문화예술과장 김성란
문화재과장 유현숙
체육교육과장 박현석
관광과장 김기원
체육시설과장 민병전
문예운영과장 조남호
※ 참고인
문화체육관광국공예팀장 박근련
문화체육관광국관광마케팅팀장 전유정
문화체육관광국관리팀장 방윤숙
문화체육관광국시설운영팀장 김영배
문화체육관광국문예운영팀장 임태영
○기타 참석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경영기획실장 노재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문화산업본부장 박원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문화도시본부장 이병수
○기록 담당 공무원
조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