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청주시의회사무국
2024년 2월 26일(월)
- 의사일정 (제4차 위원회)
- 1. 2024년 상반기 시정계획 보고의 건(계속)
- 2. 2023년 4분기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의 건(계속)
- 심사된 안건
- 1. 2024년 상반기 시정계획 보고의 건(계속)
- 2. 2023년 4분기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의 건(시장 제출)(계속)
- 가.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소관
- 1) 시립도서관
- 2) 오창호수도서관
- 3) 오송도서관
- 4) 평생학습관
- 나. 청주고인쇄박물관 소관
- 1) 운영사업과
- 2) 학예연구실
(10시01분 개의)
○위원장 임은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4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4차 복지교육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복지교육위원회 위원장 임은성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존경하는 위원님들과 시민들을 위해 늘 애써 주시는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의사일정에 대해 말씀드리면 도서관평생학습본부와 고인쇄박물관의 2024년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운영사업과 소관 2023년 4분기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1. 2024년 상반기 시정계획 보고의 건(계속)
2. 2023년 4분기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의 건(시장 제출)(계속)
가.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소관
○위원장 임은성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24년 상반기 시정계획 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2항 2023년 4분기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의 건, 이상 2건의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진행에 앞서 지난 1월 인사이동으로 손민우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님께서는 의회사무국장으로 계시다가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으로 부임하게 되었고, 전용운 고인쇄박물관장님께서는 경제교통국장으로 계시다가 고인쇄박물관장으로 부임하시게 되었습니다. 영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청주시 발전을 위해 우리 위원님들과 고민하여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진행순서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의 2024년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먼저 듣고, 이어서 고인쇄박물관에 대한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손민우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1월 인사이동 간부공무원 소개 및 도서관평생학습본부 기본 현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손민우 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손민우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저희 도서관평생학습본부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2024년 1월 15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도서관평생학습본부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시립도서관 김선자 관장입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이상으로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도서관평생학습본부 기본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는 시립도서관, 오창호수도서관, 오송도서관, 평생학습관, 4관 21팀의 조직으로 현원 93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의 비전은 “꿈꾸는 미래, 세상을 건너는 디딤돌”로 시민이 즐기는 독서문화 확산 등 4개의 전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12개의 추진과제를 중점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전 직원은 시민 거점의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각 관별 시정계획은 직제순에 따라 시립도서관장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 청주고인쇄박물관 소관
(10시04분)
○위원장 임은성 네,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부서별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각 관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라며……. 아, 이 뭐가 잘못된 거 같아. 이어서 고인쇄박물관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전용운 고인쇄박물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기본 현황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전용운 고인쇄박물관장 전용운입니다. 평소 시정 발전과 고인쇄박물관 업무에 많은 지도와 격려를 해주시는 임은성 위원장님을 비롯한 복지교육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4년 고인쇄박물관 시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기본 현황입니다. 고인쇄 박물관은 1과 6실 6개 팀으로 총 2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5쪽, 고인쇄박물관의 비전 및 전략목표입니다. “직지의 창조정신을 미래가치로”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global) 으뜸 박물관 조성, 인쇄문화 허브 구축, 오감만족 문화유산, 첨단과 문화의 융합 직지 세계화라는 4개의 전략목표를 위해 2024. 직지문화축제 개최, 어린이 체험전시 등 8개 주요 추진과제를 착실히 추진하겠습니다. 이상 고인쇄박물관 기본 현황 보고를 마치고 주요 추진 사업은 직제순에 따라 담당 과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시립도서관
(10시06분)
○위원장 임은성 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서관평생학습본부 현안 사업에 대한 부서별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각 관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서 설명해 주시기 바라며 시간 관계상 일일이 호명하지 않겠으니 설명이 끝나면 바로 이어서 다음 부서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김선자 시립도서관장님부터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시립도서관장 김선자입니다. 시립도서관은 시민 친화적 복합문화공간 조성, 책과 사람을 잇는 미래가치 창출,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독서 인프라 구축을 추진 전략으로 7개의 과제를 추진하겠으며, 추진과제에 대하여 주요 업무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0페이지입니다. 시립도서관 생활에스오시 리모델링 마무리입니다.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 거점의 도서관 역할을 수행하고 접근성, 편의성, 다양성을 담은 문화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시립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으로 5월 준공 예정입니다. 향후 변경은 어떻게 되느냐 하면 1층은 책놀이터 등 가족친화형 어울림 공간을 조성하고, 2층은 공간 혁신을 통한 개방형 공간 조성으로 독서 정주 여건을 이전보다 개선하며, 3층은 세미나실, 디지털 갤러리, 문화교실 등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제공하여 안전하고 최신 트렌드(trend)를 반영한 문화 거점의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12페이지입니다. ‘새 단장한 시립도서관, 시민의 품으로!’ 즉 시립도서관을 재개관하겠습니다. 먼저 지북동 임시청사 등에 위치한 장서 및 사무실 등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리모델링을 마친 시립도서관으로 이전하고 6월 말에 재개관 및 그에 따른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겠습니다. 통합청주시 출범 10주년 기념 및 시립도서관 재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명사 초청 강연, 독서퀴즈대회, 책 읽는 청주 한마당 축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여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새 단장한 도서관에서 시민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립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3페이지입니다. 시민 독서가치 창출을 위한 독서문화 플랫폼 구축입니다. 새로운 독서문화 진흥 서비스 제공을 통해 활기찬 도서관 문화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우리 도서관의 핵심 가치인 ‘함께하는 독서’의 생활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총 4개의 분야로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청주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4년 도서관 정책 포럼을 추진하겠습니다. 민ㆍ관ㆍ학이 함께 모여 우리 시 도서관 방향 설정 등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모색의 장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범시민 온라인 독서 투어(tour) 북(book)그라운드 마라톤을 개최하고 가족사랑 대출편의 서비스인 모바일 가족회원제를 도입하여 시민의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며, 도서관 SNS(Social Networking Services) 서포터즈(supporters) 청하리를 운영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추진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업무 위주 보고드렸고 나머지 과제에 대해서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시립도서관 소관 금년도 시정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오창호수도서관
(10시10분)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입니다. 오창호수도서관 소관 2024년 시정계획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2페이지 추진과제 1번 ‘책 읽는 시민, 테마별 북축제’ 운영입니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청주독서대전의 공백을 메우고 일상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서 책과 문화가 함께하는 소규모 테마 축제를 연중 운영하는 사업으로 사업 예산은 6,700만 원입니다. 2023년 추진실적은 10월에 신(身)독서운동회를 추진해서 3개 분야 15개 행사에 1,400여 명이 참여를 하였습니다. 오창호수도서관의 소규모 공연 등을 위해서 1층 로비에 실내 간이무대를 설치하였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사계의 맛! 계절별 테마 축제는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별 특색에 맞는 콘셉트의 소규모 행사로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운영하고, 시민들의 보편적 문화 향유를 위해서 지역 예술문화 동아리와 연계하는 호수 오픈 스테이지(open stage) 문화가 있는 날 등 맞춤형 문화행사를 운영하겠습니다. 운동회를 모티브로 독서활동과 연계해서 시민분들께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 가족독서축제 신(身)독서운동회를 10월에 개최하고 2024년은 청주독서대전의 준비기에 해당하는 만큼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서 보다 완성도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23페이지 추진과제 2번, 지역을 읽는 즐거움 ‘꿀잼 인문투어’는 지역의 인문 자원을 활용해서 더 재미있고 깊이 있는 청주를 경험하기 위해 탐방과 독서활동을 결합한 체험형 인문투어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으로 각 도서관별 특화 주제에 맞는 지역 인문 자원을 활용하여 도서관만의 인문투어를 기획하겠습니다. 청주 시티투어(city tour)와의 차별화를 위해서 특정 장소에 한정하지 않고 청주의 역사나 지식지, 반찬등속, 태교신기 등 청주만의 인문 자원을 좀 더 깊이 있게 접근해 보는 계기를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최신 트렌드로 청주를 읽는 ‘인문학 청주See’는 쇼트 플랫폼 등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장소와 인문도서를 연계해서 감성 있는 인문투어를 운영하겠습니다. 인문도시 청주를 읽어 보는 ‘깊이 읽는 청주See’에서는 우리 지역 각 분야 명인들의 삶과 장인정신 그리고 청주와 관련된 도서나 작가를 주제로 한 인문투어 등을 운영함으로 청주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와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음 24페이지 추진과제 3, 어린이 전용 창의 문화공간입니다. 도서관 로비와 유휴공간을 활용해서 쉼과 놀이가 있는 어린이 창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창고로 활용하고 있는 매점 공간 활용에 대해서 이용자 의견 수렴 결과 어린이 쉼터 및 창의 공간으로 사용하자는 의견이 많아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4월까지 벤치마킹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를 거쳐서 8월까지 공간 조성 및 명칭 공모 등을 완료하겠습니다. 조성 내용으로는 어린이들의 창작활동을 위해서 레고, 보드게임, 종이공예 등을 비치하고 쉼을 통해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영화, 음악감상, 실감형 독서활동 도구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9월부터 운영을 목표로 추진토록 하고 향후 이용자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상시 피드백 관리 등 운영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오창호수도서관 소관 ’24년 시정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3) 오송도서관
(10시14분)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유현주 오송도서관장 유현주입니다. 저희 오송도서관 소관 사항 중에 주요 과제 및 신규 과제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2쪽 추진과제 1,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도서관의 공공 개방 자원을 공유하는 서비스인 ‘공유가치의 중심, 우리 동네 도서관’ 사업입니다. 추진계획으로 올해 11월 지역의 인문자산을 적극 활용하여 특히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인문독서문화 축제를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의 유휴공간을 나눠 쓰는 공유도서관 사업입니다. 시민들의 개성과 사유가 들어 있는 공유 서가인 나만의 미니도서관과 탐구와 취미를 함께하는 참여의 공간인 오픈 스페이스를 운영하겠습니다. 그리고 4월 도서관 주관 행사와 9월 독서의 달 행사 시 시민들 간에 자유롭게 가지고 있는 물건과 책을 나눌 수 있도록 ‘함께 나눔’ 코너를 마련 운영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서관이 가지고 있는 물리적 자원의 공유뿐만 아니라 우리 세대가 함께 살아갈 청주의 환경을 지키는 것에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에코 라이브러리를 운영, 시민들 스스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홍보하겠습니다. 33쪽 추진과제 2, ‘우리 함께 맞춰가요! 마음 캠프’ 사업입니다. 요즘 우리 사회는 이웃 간의 단절, 무한경쟁, 번아웃(burnout) 등의 사회문제로 마음이 병들어가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보내는 신호를 제대로 읽고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 취약계층 어린이와 미혼모를 대상으로 ‘희망 듬뿍 레시피(recipe)’ 사업을 통해서 지역의 아동센터와 연계, 찾아가는 책놀이를 운영하고 미혼모들의 독서치료와 컬러테라피(therapy) 등을 통해서 심신의 균형을 되찾아 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는 청소년꿈키움 스쿨을 운영, 경제교육을 실시, 청소년기의 건강한 경제관념을 길러 주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문화나눔 속으로 GoGo’ 사업을 운영,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 간의 상호 이해를 통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배움 클래스를 통해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디지털 격차 해소 프로그램과 그림책을 활용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미술치유 프로그램을 통해서 사회 속에서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처럼 시민들이 시련과 마음의 짐을 덜어내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 주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7쪽 추진과제 6, 시 전반에 걸쳐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재난 대비에 있어 시민들의 동참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계획한 ‘아는 만큼 대비하는 시민안전 프로젝트’입니다. 도서관 특유의 편안함 속에서 시민 눈높이에 맞춘 상황별 여러 가지 안전교육을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 먼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쉽게 숙지하고 따라할 수 있는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안전교육을 운영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시 차원에서 각 부서별로 안전 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하는데 저희 도서관도 도서관만의 재난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해서 도서관의 각종 행사나 프로그램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다음은 취약계층 대상으로 재난안전 홍보물품을 구성하여 프로그램 운영 시 배부해서 일상에서의 시민들 안전의식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송 7개관마다 365일 재난안전존을 조성해서 재난 유형별 도서와 생존배낭을 전시 홍보에 주력,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환기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4) 평생학습관
(10시19분)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평생학습관장 조만동입니다. 평생학습관 소관 업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42쪽 청주시민대학 확대 운영입니다. 수준 높은 평생학습 강좌와 새로운 교육과정 발굴로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토록 하겠습니다. 시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6개 분야 30개 강좌를 개설하고, 도서관ㆍ기록원 등 타 부서와 연계한 강좌로 시민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시민의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 성과를 인정하기 위해 시민대학 강좌를 100시간 이상 이수하면 청주시민대학 명예학사 학위를 수여토록 하겠습니다.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을 주도하는 수준 높은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43쪽, 노인 정규 과정 및 평생학습시스템 강화입니다. 먼저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학습자에게 정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과 연계한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청주해봄학교를 운영하겠습니다. 초등학력을 희망하는 40명에게 초등 1단계와 2단계, 2개 반을 운영하여 기초생활 능력을 향상토록 하겠습니다. 또 디지털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환경 적응 교육 ‘엄지톡톡 디지털 동행 특강’을 개설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폰ㆍ키오스크 사용 교육 등 디지털 시대에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44쪽,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인재양성 오르락(樂)’입니다. 평생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강사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습동아리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 중심의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먼저 평생학습 강사 수준 향상을 위해 신규 프로그램 제안 강사 양성 과정 등 3개 강좌로 구성된 평생학습 강사 뛰어락(樂) 반올림 강사 학교를 운영하겠습니다. 그리고 학습동아리의 사회 공헌과 활동 공간 지원을 위해 평생학습 동아리 모여락(樂) 동반 성장 지원 사업을 65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평생학습 강사 및 동아리 리더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이외 나머지 자료는 서면보고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 평생학습관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운영사업과
(10시22분)
○위원장 임은성 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고인쇄박물관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부서별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금학 운영사업과장님부터 설명해 주시기 바라며, 운영사업과에서는 현안 사업 설명 후 2023년 4분기 예비비 지출내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운영사업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10쪽에서 11쪽, 2024. 직지문화제 개최입니다. 직지의 날을 기념하고 ‘직지, 문명의 불꽃’을 주제로 하는 2024. 직지문화제가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직지문화특구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주요 추진 내용은 유네스코 공식행사 및 전시, 직지 과학분석 학술대회 개최와 체험, 시민 콘텐츠 공모, 시민축제학교 등 시민 주도형 행사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함께 완성하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직지의 창조 정신을 미래의 가치로 계승하고 세계인에게 직지의 가치 확산을 위한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청주가 문화 소통 창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2쪽에서 13쪽, 실감콘텐츠 디지털 북 직지 제작입니다. 한지로 제작된 실제 책을 터치하면 직지 본문의 한자가 한글로 번역되고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되는 생동감 넘치는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 전시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직지에 관심을 갖도록 하겠으며 디지털 북 직지를 이동형 시스템으로 제작하여 특별전에 활용하고 프랑스 국립도서관과 협력 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다음은 14쪽, 참여형 박물관 프로그램 운영과 15쪽, 박물관 관람환경 개선 사업은 지면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다음은 ’23년 4분기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서 16쪽입니다. 전년도 7월 집중호우로 인한 박물관 산책로 경사면 복구 공사 실시설계 용역비로 예비비 900만 원을 편성하여 10월에 782만 원을 집행하였으며, 12월에 박물관 산책로 경사면 복구 공사를 완료하여 관람객 및 산책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였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2) 학예연구실
(10시25분)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학예연구실장 라경준입니다. 학예연구실은 ‘세계 最古를 세계 最高로 직지세계화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다양한 교육홍보와 전시학술 강화를 추진 중입니다. 2024년 주요 업무를 바로 보고드리겠습니다. 20쪽 아동 친화 박물관 특별전 사업입니다. 올해 우리 연구실 중점 사업으로 친숙한 아동 친화 박물관으로 운영하고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특별전을 2024년 5월부터 7월까지 개최하고자 합니다. 역사 속 인쇄ㆍ기록도구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금속활자본 직지의 가치를 이해시키며 나아가 기록문화도시 청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1쪽, 박물관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직지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직지의 가치와 우리 인쇄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건전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22쪽, 금속활자본 과학적 분석 및 활용입니다. 미래를 선도하는 지역 거점 박물관으로서 에이아이 등 과학적 방법을 기반으로 금속활자본과 목판본을 구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한글 금속활자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글꼴을 제작하고 무료 배포하여 인쇄문화도시 청주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23쪽 직지 콘텐츠 공모전입니다. 청주, 직지, 인쇄문화 등을 소재로 우수한 콘텐츠 작품을 공모 시상하며 문화도시 청주를 이끌어갈 창작 인재들에게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주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학예연구실 소관 2024년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성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방금 부서별로 설명하신 내용에 대하여 더 알고 싶으신 사항이 있거나 하실 말씀이 있는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화정 위원 거수)
네, 이화정 위원님 말씀해 주세요.
○이화정 위원 네, 이화정 위원입니다. 김기원 도서관장님, 드라이비트 관련해서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이 됐었는데, 내수도서관. 진행 상황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네, 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입니다. 내수도서관 드라이비트 문제는 저번에 부위원장님께서도 한번 지적을 해주셔서 문제 제기가 됐고. 저희가 농업정책과를 통해서 농업정책과에서 농어촌공사로 해서 이거 시정 조치를 요구했었는데 그때 당시 시공사라든가 설계사무소에서 자기네들은 잘못이 없다는 취지로 답변이 몇 번 왔었고요. 그래서 결국은 농어촌공사에서 소송 제기가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 과정에서 설계사무소라든가 그쪽 시공사 측에서 자기네들이 법적 검토를 좀 해봤겠죠. 소송으로 갔을 때 자기네들이 승소 가능성이 좀 희박하다고 판단을 했는지 그거에 대해서 처음에는 못 해주겠다고 그러다가 나중에 자기네들이 책임지고 그걸 재시공을 해주겠다고 연락이 와서 이 공문이 저희 시립도서관까지 도착을 했고요. 그래서 지금 그쪽 시공 설계사무소 쪽 주재하에 아마 4월부터 재시공이 들어가는 거로 그렇게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화정 위원 그 비용이 얼마 정도 되시는 거예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아마 그쪽에서 추산하기는 7억 정도 예산이 소요된다고 얘기를 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화정 위원 그러면 이번에 그 7억을 들여서 내수 외벽 드라이비트 건물이 개선이 되고 나면 나머지 도서관의 드라이비트 건물 외벽은 문제없는 거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아마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도서관에는 내수도서관 외에는 드라이비트로 시공된 도서관이 없습니다.
○이화정 위원 앞서 선제적으로 적극적으로 행정에 있어서 문제를 잘 해결해 주셔서 애쓰셨고요. 이런 문제는 하여튼 법적인 문제에 앞서 이렇게 협의하는 과정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감사합니다.
○이화정 위원 유현주 도서관장님, 굉장히 우리 오송도서관에 많은 프로그램들 재미있는 제목. 근데 저는 아까 보니까 추진전략에 건강한 변화라고 해서 경계 없는 서비스 추진이라고 나와 있더라고요. 근데 독서에서 많이 오히려 이 도서관이 복지관 같다는 생각이 왜 드는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33페이지에 보시면 장애인과……. 열심히 해보시려고 여러 가지의 도전을 계획하시는 것 같은데 세대간의 원활한 소통 공감을 위해서 시니어배움클래스, 장애인을 위해서 미술치유 프로그램 이런 것들이 독서하고 어떻게 연관이 되는지도 조금 애매하고. 그리고 또 시민안전 프로젝트 그래서 매뉴얼을 제작해서 교육을 시키겠다는 말씀으로 책하고 연계해서 프로젝트를 신규 사업으로 올리셨는데 사실은 이게 꼭 도서관에서 해야 될까라는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근데 새로운 사업이라고 해서 시작해 보시겠다는 거는 높이 사겠는데 도서관만의 고유한, 그리고 또 독서잖아요, 어쨌든. 귀로 듣든 눈으로 보든 독서인데 조금 벗어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유현주 그렇게 생각하시……. 오송도서관장 유현주입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생각하기에는 재난이라는 게 지난 오송 참사 이후에 저희 청주에서 굉장히 중요성이 부각이 되고 있잖아요. 그래서 시민들이 재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어디가 있을까 이렇게 좀 생각을 해보다 보니까 우리 공무원이라든지 이렇게 기관 내에 몸을 담고 있는 사람들은 받을 때가 종종 있는데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은 좀 드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시민들이 도서관 오시는 김에 중요성이 부각되는 그런 안전에 대한 경각심도 같이 취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화정 위원 다양성의 문제로 체험프로그램을 하나 넣은 거지 이거 독서하고는 조금 열외로 하는 신규 프로그램이신 거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유현주 그 매뉴얼 같은 경우도 시민들을 위한 매뉴얼이긴 하지만 어쨌든 저희가 운영하기에 편리하도록.
○이화정 위원 네. 알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유현주 저희가 지침으로 삼으려고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화정 위원 어쨌든 다양한 시도라고 생각하고요. 독서에서 벗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찾아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체험하는 한 프로그램으로 이해하겠습니다. 하여튼 2024년 도서관 잘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유현주 감사합니다.
○이화정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수고하셨습니다.
(한동순 위원 거수)
한동순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한동순 위원 네, 한동순 위원입니다. 평생학습관 조만동 관장님에게 질의하겠습니다. 페이지는 42페이지예요, 청주시민대학 확대 운영. 내용을 보면 작년 11개 과목에서 35개 과목으로 한 3배 정도 늘었어요. 그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예, 평생학습관장 조만동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한동순 위원 그러면 이 운영에 있어서 강사진, 운영 기간, 운영 시간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운영할 예정인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평생학습관장 조만동입니다. 먼저 시민대학 강좌에 30개 강좌가 있습니다. 30개 강좌는 60개의 분야에 대해서 지난해 2학기 15개 강좌 한 부분하고 올해 강좌하고 예를 들어 인기가 있다고 해서 똑같은 강좌를 올해 다시 하면 시민이 다양한 기회를 접할 기회 자체가 없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시도를 해보자 해서 올해 상반기 15개 강좌, 하반기 15개 강좌를 전혀 다른, 그러니까 학술 6개 분야만 맞춰 놓고 나머지 강좌의 내용은 새로운 시도, 새로운 강좌로 접근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5개 강좌는 보통 일반 앞에서 말씀드린 30개의 강좌는 대학교수님이나 어떤 학력이 쌓여 있는 교육계에 몸을 담고 있거나 강의 분야의 전문가인 분들이 하는 부분인데 나머지 5개 강좌는, 예를 들어 저희 청주에 동물원이 있습니다. 동물원이 국내외적으로도 그래도 자연환경에 맞춘, 동물권에 맞춰서 역량을 갖고 있는데 시민들이 더러 가서 학습의 역량 부분인데 그런 역량을 아예 우리 강좌처럼, 정규 강좌로 끌어내서 시민들이 접하게 해보자라는 차원으로 시도했고요. 우리 도서관에서 하고 있는 인문학 강좌 이런 부분들도 시민대학의 폭에 넣어서 새로운 시도를 해보자. 그리고 박물관이나 미술관 이런 다양한 역량의 부분을 기존의 학습의 공간은 아니지만 연계를 하면 시민들에게 새로운 접근을 할 수 있는 강좌의 영역이 되지 않을까 해서 5개 분야를 그렇게 영역을 새로 만들어서 추진하는 부분으로 만들었습니다.
○한동순 위원 책자에 나와 있는 도서관, 기록원 등 부서 연계 운영이 지금 말씀하신 그 부분인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네, 그렇습니다.
○한동순 위원 그런 거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예.
○한동순 위원 본 위원이 좀 우려스러운 거는 뭐냐 하면 작년에 보면 15개 강좌를 운영한다고 하셨어요. 근데 시작도 하기 전에―이게 몇 프로일까요?―26프로인 4개 강좌가 폐강이 되고 시작도 못 했어요. 그죠? 그렇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평생학습관장 조만동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한동순 위원 그리고 우리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본 위원이 지적한 사항인데 수강자를 파악을 해보니까 여성으로 된 육칠십 대가 거의 칠팔십 프로를 차지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직장인이라든지 중장년이라든지 남녀노소 누구나 이 시민대학을 수강할 수 있게 좀 해달라 이렇게 말씀을 드렸었는데 홍보 방안이랄까요? 지금 전반기, 하반기 해서 35개의 강좌를 운영할 건데 홍보 방안은, 지금 계획서를 보니까 팸플릿 이거를 작년하고 동일하게 제작을 하셨어요. 이 팸플릿은 어디 어디 배부를 하셨어요? 제가 작년에 파악했을 때는 통장이라든지 직능단체를 통해서 그쪽으로 좀 홍보를 하셨고 시민대학이라든지 아니면 시민 신문 이런 식으로 좀 홍보를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왜 이렇게 육칠십 대 여성들만 수강을 했을까를 생각해 봤을 때 통장님들이나 이분들이 육칠십 대가 많아요, 50대 후반부터. 이래서 그분들이 많이 수강을 한 거 아닌가 이런 생각도 해봤는데 올해에는 모든 우리 청주시민이 수강할 수 있게 획기적으로 많이 해보신다고 하셨는데 홍보 방안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어떤 식으로 홍보를 할 건지?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평생학습관장 조만동입니다. 먼저 이런 새로운 프로그램이 만들어졌을 때 시민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기본 루트는 말씀하신 대로 시 홈페이지나 시민신문이나 아니면 통ㆍ반을 통한 주민 홍보 이런 기본 라인이 있습니다. 근데 그 기본 라인을 이용한 홍보를 하면서도 저희들이 ‘특정 세대가 여기에 많구나!’ 해서 찾아가는 그런 홍보보다는 그냥 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틀이 되면 그런 곳에 좀 알려 주는 그런 방법으로 많이 신경을 쓰고요. 평생학습 다른 강좌에서도 연령층은 공통적으로 높게 나타납니다. 그 부분이 고령자층에 집중한 강좌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수강생들이 이런 평생학습 분야를 수강하려면 어느 정도 생활에 심리적 또 생활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접근하는 면이 나타납니다. 젊은 한창 일하는 층에서는 이 시간 내는 부분이 어렵다 이렇게 판단을 해서. 예를 들어 아기들을 키우는 주부들이다 그러면 하다못해 교육청이나 이런 데 연계를 통해서 초등학생 학부모들이 좀 접할 수 있게 알려 달라는 요청도 좀 하고요. 그냥 시민들이 보도록 하는 방법으로는 저희들이 팸플릿을 만들어서 아파트 게시판에 걸 수 있도록 이렇게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요청하기도 하고 그래서 좀 홍보가 될 수 있겠다라는 어떤 틀이 생기면 그런 부분을 어떻게든 알릴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한동순 위원 네, 아파트 홍보 게시판이라든지 어린 아이 영유아 그러니까, 교육청을 통한 이걸 하시겠다는 거죠? 그런…….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게 영유아를, 초등학생 부모가 되는 학부모들 같은 경우…….
○한동순 위원 예, 관장님, 제가 말씀을 끊어서 죄송한데요. 방금 전에 직장인도 말씀하셨고 육칠십 대가 수강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말씀하셨는데 그런데 저도, 본 위원도 어떤 홍보 방법이 있을까를 생각을 해봤어요. 그런데 어느 도서관에서 보면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에 개설하는 방법 이런 거 하는 데가 있더라고요. 그런 식으로 예를 들어서 두 가지 말씀해 주셨는데 아파트도 좋고 학부모 저기도 좋고 그리고 직장인 노조를 통하든 아니면 타 부서와 연계, 예를 들어서 재정경제가 될 수 있고―우리 복지뿐만 아니라―연계해서 이 팸플릿, 리플릿을 청주시 곳곳에 요소요소에 퍼져 나갈 수 있게 해주셔야 되는데 작년에는 전혀 없었습니다. 올해……. 사실 자기한테 필요한 강좌가 있으면 들어요. 지금은 뭐 여유가 있고 육칠십 대가 들을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이 생각/마인드(mind)부터 좀 고쳐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많이 확대를 했으면 그분들이 들을 수 있는 강좌 프로그램을 만들어야죠. 그리고 구석구석 팸플릿, 리플릿을 제작해서 갖다 이러이러한 강좌가 있으니까 통장, 직능단체 이쪽으로만 생각을 하시지 말고 구석구석에 우리 청주시에서 이런 질 좋은 수준 높은 강사진과 프로그램 강좌가 있으니까 들으십시오. 알아야지 듣죠. 그 홍보에 대해서 좀 적극적으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이런 26프로라는, 시작도 전에 폐강하는 일은 없어야죠, 작년같이. 그죠? 올해는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진행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홍보 방법인 직능단체, 통장을 통하고 그냥 알아서 와서, 동사무소에 팸플릿 갖다가 놓고―리플릿은 안 하셨지?―찾아와서 그냥 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요소요소에 배치를 해서 들을 수 있게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한 말씀 해주십시오.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평생학습관장 조만동입니다. 예, 말씀 감사합니다. 홍보망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어디든지 홍보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고요. 강좌 부분에 대해서도 시간적으로 혹시나 야간이 되면 직장인분들이 와서 들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로 야간 강좌도 개설을 합니다. 이런 부분도 계속 노력을 아끼지 않아서 우리 시민들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을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동순 위원 네, 야간도 있고 주말도 있어요. 그리고 그다음 페이지 보면 43쪽입니다. 여기에 보면 ‘엄지톡톡 디지털 동행 특강’이 있어요. 도서관이라든지 보건소라든지 아니면 농업정책 쪽에서 노인정 쪽으로도 이 교육을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이게 중복 체크, 타 부서와 하고 있는 중복 체크는 혹시 되고 있나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평생학습관장 조만동입니다. 디지털 문해라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노인분들이 키오스크를 사용 못 하거나 휴대폰을 좀 더 잘 쓰게 이런 부분들은 사실은 다른 분야, 도서관이나 아니면 노인 관련 기관이나 이런 곳에서 하고 있는 거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곳에서 하니까 여기서 안 한다고 하다 보면 노인 계층들이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의 기회는 시민들의 시각에서는 어디 가서나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열리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저희 평생학습관에서도 이런 분야를 개설해서 인원이 좀 적더라도 꾸준히 배울 수 있게 그런 기회 제공 차원에서 하고 있는 겁니다.
○한동순 위원 네, 저는 하지 말라는 게 아니고 중복 체크 정도는 좀 하고 있어라 이 차원에서 드린 말씀입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네.
○한동순 위원 네, 그리고 다음 페이지 44쪽에 보면 평생학습 인재양성 오르락(樂)이 있어요. 평생학습 강사 80명 해서 역량 강화 훈련 같아요. 제가 이거를 보면서 혹시 이분들을 교육을 시켜서 이 시민대학 강사진으로 가는 건 아니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평생학습관장 조만동입니다. 시민대학 강좌는 현재까지는 어떻게 하느냐 하면 저희들이 이러이러한 분야를 시민들이 시민대학에서 들었으면 좋겠다는 분야 설정을 하면 국내 대학이나 대학 출강 강사나 교수 이런 분들을 저희들이 초빙을 해서 강의를 듣게 하도록 하고요. 일반 시민 강사라고 부르는 분야에서는 생활 강좌 그러니까 평생학습 정규 프로그램이나 아니면 찾아가는 프로그램 이러한 시민들 속에서 양성된 강사들이 강의를 하는 그런 분야입니다. 여기에서 하고자 하는 반올림 강사학교는 시민들 속에서 양성된 강사의 경우는 자기 분야에는 해박하지만 자기의 해박한 지식을 강의 프로그램을 짜거나 강의 진행을 하는 거에 대한 좀 교육학적인 미숙한 부분을 기르기 위해서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시민대학의 강사진하고는 좀 별개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동순 위원 네,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궁금해서 좀 물어봤습니다. 좀 더 각별히 시민대학, 제가 맨 처음에 얘기했던 부분은 홍보라든지 폐강하는 일이 없도록 좀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송병호 위원 거수)
네, 송병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송병호 위원 송병호 위원입니다. 이번에 도서관평생학습본부부터 해 갖고 모든 파트 부분에서 신규 사업이 많이 올라와서 많은 어떤 변화를 하시는 거에 대해서는 좀 좋은 것 같아요. 일단 먼저 청주오창호수도서관 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24페이지고요. 매점 공간을 어린이 전용 창의 문화공간으로 조성을 하시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네, 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입니다. 그렇습니다.
○송병호 위원 근데 여기 보면 여기 창의라는 곳은 뭔가 틀이 갖춰진 것을 하는 것보다도 없는 데서 창의를 하는 게 더 많잖아요. 그러니까 레고를 갖다 놓고 이것만 하라는 것보다는 레고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고 거기서 너희들이 이거로 뭘, 그러니까 레고도, 뭐야? 조립 그림서라고 그러나 그거 보고 하는 것보다도 그냥 레고를 던져 놨을 때 이거로 배를 만들 수 있고, 나무를 만들 수 있고 그게 창의라고 생각이 돼요. 여기에 보면 레고, 보드게임, 종이공예 키트(kit)라든가 비쥬(bijou)라든가 이런 재료를 비치하신다고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뭔가, 저기 뭐야? 전주시립도서관처럼 재료는 갖다 놓되 만드는 건 너희들이 마음대로 만들어 봐라 그게 창의가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학습이 딱 된 어떤 틀에 짜여진 걸 갖다 놓는 것보다는 그런 부분의 창의를 해주시면 어떨까 싶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예, 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여기에 레고라든가 보드게임 같은 거를 갖다 놓기는 하지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틀에 박혀서 그거대로 하는 게 아니고 레고도 독창적인 게 여러 개 나올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아이들 스스로 그런 거 해볼 수 있도록 그렇게 지원하려고 그러는 거고요. 그리고 거기서 음악감상이라든가 영화 같은 거는 그런 거를 수시로 좀 틀어 주고 그래서.
○송병호 위원 여기에서 영화하고 음악감상을 하시나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그거는 프로그램을 항상 하는 건 아니고 시간을 정해서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거기서 영화 상영도 해줄 수 있게끔 저희가 올해 빔프로젝트도 하나 준비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고. 오디오 같은 거 비치해 놓고 은은한 음악 같은 것도 틀어줌으로 해서 그렇게 꼭 창의력하고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건 아니겠지만 어쨌든 그런 식으로 좀 창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려고 계획을 하고 있는 겁니다.
○송병호 위원 예, 저는 테이블이 있고 찰흙이다 색종이다 뭐다 재료를 막 여러 가지를 넣어 줘서 풀이다 뭐다를 해서 여기서 너희들이 창의적으로 만들었을 때 그거 창의적이게 나온 것을 또 도서관에 전시를 하면 그것도 참 좋은 아이템이 될 것 같거든요. 그리고 지금 여기 보면, 저희가 시립도서관의 추진전략에 보면요 최첨단의 정보화 시스템 인프라 개선이라고 해서 저는 뭔가 최첨단으로 들어가는 게 뭐가 있을까 해서 찾아봤었는데 일단 지금 25페이지에 나와 있는 증강현실이라든가 이런 4차 산업혁명 기술 반영된 콘텐츠 확충이라는 이 페이지가 아마 그건가요, 혹시? 이건 25페이지입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아, 예. 저희……. 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입니다. 지금 추진전략 말씀하신 게 저희 시립도서관 건가요 아니면 오창호수도서관 건가요?
○송병호 위원 아, 그거는 죄송합니다. 그러면 아까 그거는 시립도서관인데 도서관 전체에 지금 뭔가 최첨단이라는 얘기/용어를 썼을 때 찾아봤을 때 최첨단을 볼 수 있는 게 없어서. 사실 아까 전에 운영사업과에서 실감콘텐츠 디지털 북이라는 거 이런 게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이런 식으로 지금 하고 있잖아요. 그죠? 저희는 이런 식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입니다. 저희도 지금 큐브라든가 그런 거 활용을 해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큐알(QR: Quick Response)코드를 읽으면 그 책에 있는 내용이 살아 움직일 수 있는 그런 거 지원되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아마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도 좀 지원을 해주고 있는 콘텐츠가 있고 그래서 저희도 그 공간에 그런 자료들을 좀 비치하려고 지금 계획 중에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니까 인터랙티브(interactive) 할 수 있는 그런 거로 이렇게 나가는 거를 저희 도서관 쪽에서도 지금 구성을 하신다는 얘기신 거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예, 각 도서관에서 그거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면 이것도 지금 점점점점 에이아이다, 뭐다 이런 식으로 가다 보니까 독서를 책으로만 읽는 것보다도 다른 짤막으로 하는 그런 어플(application)도 있고 막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자꾸 뭔가 보여주는 걸 많이 고민을 하시고. 미래에 가는 도서관을 가 보려면 국립중앙도서관을 가 봐라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게 지금 저희 지방도 이제 그쪽 편으로 좀 가야 될 것 같고. 근데 여기에 보면 증강현실 저번에 저희가 오창호수도서관을 라운딩을 했을 때도 그런 부분이 잠깐 있었잖아요. 그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예.
○송병호 위원 그래서 이걸 좀 더. 신규로 올라왔더라고요, 책을 넘어 다양한 출판 형태의 자료 확충이라는 것이. 그래서 이게 조금 더 이렇게 업그레이드 된 건가 했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예, 그렇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런 거예요? 그럼 이거 좀 더 많이 활성화된다는 얘기네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예.
○송병호 위원 그러니까 아까 한동순 위원님도 말씀을 하셨지만 저희 청주시에는 엄청 좋은 것들이 참 많아요. 참 많은데 이게 홍보가 안 돼요. 그 관련자들만 늘 그걸 보고 다툼하는 게 가장 아쉬운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좋은 것들이 있는 것을 어제도 사실 제가 저희 지인들한테 어린이 전용 창의 문화공간 조성을 하는데 시민설문을 한다고 하니 여러분들이 사용할 공간이니까 많은 설문 좀 참여해 달라고 좀 독려도 하고 했거든요. 그러니까 다양한 어떤 홍보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청년 정책이든 저희 도서관이든 복지든 전부 다, 그 부분이 좀. 그래서 여가 선용 기회를 하는 문화시설로 도서관 확충한다는 거 이거에 많은 사람들이 활용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이거는 청주시립도서관장님께 질의를 드리겠는데 13페이지입니다. 가족사랑 대출편의 서비스 모바일 가족회원제 도입 해서 대출편의시스템 도입을 한다고 하셨는데요. 이게 그럼 모바일을 그동안 가족 다 각각 자기만의 회원증을 갖고 있는데 이게 하나로 통합이 된다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네, 시립도서관장 김선자입니다. 현재까지는 개인별로 회원가입이 가능해서 개인별로 대출 서비스라든가 받고 있는데 지금은 가족 단위로 해서 가족 그러니까 엄마 거 갖고 아빠가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자녀가 받을 수 있고 이런 식으로 하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통합으로, 가족이 통합으로.
○송병호 위원 그러면 네 사람 다 안 만들어도 된다는 얘기네요. 그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일단은 다 가입을.
○송병호 위원 가족 아니, 가입은 하는데 그러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서비스를 받을 때는 가족 중에 한 명.
○송병호 위원 카드만 가지고 오면 된다는 말씀.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통합서비스 회원증만 제출을 하면 같이 이용할 수 있는 겁니다. 통합으로 같이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겁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니까 카드만 저기, 그러니까 지금 그동안 예를 든다면 저희 식구 같은 경우에 4명이면 4개를 다 만들었단 말이에요. 그럼 제가 책을 한 8권을 빌릴 수 있잖아요. 그러면 10권을 빌리고 싶으면 안 되니까 아빠 카드를 들고 가서 빌렸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럴 필요가 없다는 말인가요, 그러면? 어떤 얘기신지 모르겠어, 이 통합이라는 의미가.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일단은 지금 대출이나 각종 서비스 대출할 때 각각의 개인, 그러니까 엄마가 대출을 받으려면 엄마 카드만 제출을 해야 되는데 그렇게 안 하고 가족 통합회원제 카드를 사용해서 그…….
○송병호 위원 아니에요. 제가 책을 빌리러 갔을 때 제가 만약에 10권을 빌리고 싶은데 도서관에서 한 사람당 빌릴 수 있는 권수가 그게 있잖아요. 그러면…….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그 기준은 지켜지니까.
○송병호 위원 예, 그러면 제가 이게 만약에 10권을 빌리고 싶은데 안 되면 아빠 카드를 가져가서 빌리고 했었단 말이에요. 근데 지금 여기 통합을 한다면 대출편의 시스템 도입이랬잖아요. 그럼 이게 어떤 설명이 되는지?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위원님, 죄송하지만 제가 아직 확실하게 파악을 못 했으니까 파악하고 보고를 정확하게 다시 드리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래요. 그럼 이거는 다음에 한번 좀 설명 듣기로 하겠습니다. 다른 분이 설명해 주실 분 안 계신 거잖아요. 그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호수도서관장 김기원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예를 들어 4인 가족이 있는데 기존에는 각자, 각자 만들어서 예를 들어서 한 사람이 10권을 빌릴 수 있다 그렇게 하면 그거로 끝났었잖아요. 근데 가족회원제 하면 가족이 4명이면 최대 40권까지 빌릴 수 있다는 그 개념으로.
○송병호 위원 그러니까 카드 하나로써 식구 등록된 수만큼의 책을 빌릴 수 있다는 그 얘기신 거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예,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송병호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게 17페이지인데요. 이거 오창호수도서관 아니다, 이거 시립도서관 관장님인데요. 17페이지에 보면 노후 도서관 정보통신 장비 교체가 있어요. 그리고 여기 보면 정보통신 장비 중에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장비가 있는데 이거는 도서관마다 다 똑같은 거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네, 맞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도서관 직원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장비로 보이는데 그러면 이거는 교체 주기는 어떻게 됩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RFID장비에 대해서 제가 잠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거는 그러니까 무선 전자태그를 이용해서 책에다 태그를 붙여 가지고 대출을 하거나 할 때 만일 자가 대출 그러니까 스마트 도서관 같은 데서 혼자 가서 대출을 하거나 반납을 해야 되잖아요. 그런 태그가 있기 때문에 이 정보를 인식해서 반납을 하거나 대출을 받을 수 있고 또 도서관 내에서 신청을 안 하고 그냥 무단으로 들고 나올 때 도난 방지 역할을 하고 있는 그런 무선 전자태그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러니까 저희가 책 같은 거 반납을 할 때 그냥 한 10권을 얹어 놔도 그게 자동으로 대출 반납이 되는 그런 시스템인 거잖아요. 그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예.
○송병호 위원 그러면 이거는 한 번 사서 기계를 갖다 놓게 되면 그냥 무한정 가는 겁니까 아니면 이게 교체 기간이 있을 거 아닙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내용연수는 8년입니다.
○송병호 위원 8년 정도 되는 거예요? 그럼 이거 한 대 한 번에 아니, 맨 처음에 구입할 때 구입비용은 하나에 어느 정도가 됩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일단 태그 자체는 몇백 원밖에 안 되고 이 장비가 리더기도 있고 안테나도 있고 이런 장비는 몇천만 원씩 합니다. 장비마다 가격이 다 다릅니다.
○송병호 위원 왜냐하면 제가 도서관에 보면 예산이 엄청 적어요, 적은데 이런 것도 교체 주기가 되면 얘네들 때문에 또 예산이 저거 될 거니까 이런 거 큰 그런 것이 교체되는 시기에는 미리 계산을 잘하셔 갖고 예산을 세우시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한번 그냥 확인을 했던 거고요. 마지막으로 오송도서관 관장님께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이번에 32페이지인데 아니, 32페이지가 아니고 34페이지입니다. 죄송합니다. ‘트윈 세대, 상상 더하기 사이언스’ 해 갖고 조금 기대를 하고 제가 봤었는데 여기 보면 과학 오감 체득이라든가 과학 창의 뭐라든가 이런 것들로 하는 프로그램을 하겠다고 하는데 예산이 1,700만 원이에요. 이 1,700만 원 갖고 이게 감당이 됩니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유현주 오송도서관장 유현주입니다. 저희가 하이닉스의 지원을 받아서 IT존(Information Technology zone)을 조성을 해놓은 게 있거든요. 그때 당시에 교구ㆍ교재를 일부 지원도 받았고요. 얼마 전에 또 이런 미래의 디지털 교구 전문회사로부터 1,000만 원 상당의 교구 기증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에서 세이브(save) 되는 것들이 많아서 저희는 강사만 초빙하는 강사료 정도가 필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그 정도로 세웠습니다.
○송병호 위원 그렇구나. 아니, 저는 이거를 봤을 때 이 돈 갖고 하면 이거 하나, 마나 하는 그런 저거 하는 거 아닌가라고 걱정을 했었거든요. 그런 게 있었군요. 후원이라든가 이런 것도 있었군요. 그다음에 옆에 35페이지에 보면 첫 읽기(독서)가 즐거운 가정 내 그림책 육아 지원에 멘토(mentor) 할머니랑 멘티(mentee) 엄마가 있어요. 이거는 어떤 식으로 진행을 하시겠다는 건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유현주 저희 요즘 젊은 어머니들이 육아에 많이 미숙한데 또 핵가족화가 되다 보니까 도움받을 길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육아에 능숙하신 할머니들을 좀 물색을 해서 초빙을 해 가지고 필요로 하는 엄마들이 계시면 같이 연계를 지어 줘서 도움을 받고 도움 주고 이렇게 하려고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이게 신규 사업으로 20회 지금 잡으셨는데 20회에 그 할머니들을 물색을 하신다는 말씀이세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유현주 예. 저희 노인복지관하고도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그쪽에 도움을 받으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송병호 위원 아, 그래요. 이게 육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지만 할머니 세대의 육아와 지금 세대의 육아는 엄청 많이 달라서 이게 어느 정도 좀 이렇게 갭이 생기지 않을까라는 걱정은 좀 되더라고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유현주 그런 면도 있을 것 같습니다. 위원님 말씀.
○송병호 위원 ‘나 때는 말이야.’ 하면 엄마가 ‘아, 뭐야.’ 할 수도 있는 이거는 뭔가 조금 고민을 하셔 갖고 그거 좀 해야 될. 그래야지 20회까지가. 1회가 아니더라고요 20회까지 가려면 계속 뭔가 지속이 돼야 되는데 이거는 고민을 좀 해보셔야 될 것 같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유현주 예, 참고하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잠시 휴식을 위하여 정의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네, 그러면 11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1분 회의중지)
(11시11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은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한국 위원 거수)
이한국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이한국 위원 예, 이한국입니다. 14페이지고요. 시립도서관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도서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이라는 거 조금 더 설명을 좀 요청드려도 될까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시립도서관장 김선자입니다. 그린리모델링이라는 일단 용어 자체는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서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는 건데요. 저희 시립도서관은 일단 창호나 냉난방 설비를 개선하는 거로 이렇게 추진을 하는 것입니다.
○이한국 위원 예. 재작년에 의회에 처음 들어오고 나서 한번 민원사항으로 청원도서관이 지역구거든요. 그래서 노후가 다 많이 됐으니까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 뭔가 이렇게 바로 해주신다는 이후에 아무런 보고를 받지 못하고 이번에 딱 이 사업 보고를 받으면서 이게 나와 있어서 반가워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쨌든 말씀드린 대로 저희 도서관이 노후가 많이 됐는데 창호지나 이런 거, 창호시설하고 냉난방기 시설을 교체하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운영이 가능하겠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네, 맞습니다. 대신 이 사업이 이렇게 빨리 한두 달 내에 끝나는 게 아니라서 좀 시간이 걸리는 거라 휴관을 좀 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거 고려해서 지금 저희가 올해 3개 도서관인데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한국 위원 추진계획에 나와 있듯이 ’25년 12월이라고 이렇게 나와 있는데 이것보다 항상 좀 딜레이(delay)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조금 더 빨리 지역민들께서 이용할 수 있도록 살펴 주시고. 창호시설만 잘돼도 웃풍이나 이런 것들이 잘 방어가 되더라고요. 신경을 써 주시고.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이게 녹색건축물이 앞으로 더욱 중요하게 대두가 될 것으로 예상이 돼요. 기후변화나 환경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니까 건축물이 지속하는 그런 가능성이라든지 환경 효율성이라든지 관심이 높아지고는 있는데 기사 같은 걸 찾아봤을 때는 일부 기업이 녹색건축 인증을 얻기 위한 그런 목적으로만 이렇게 수행할 수 있다고 하는 것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인증이 목표가 아니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해야 되는 거니까 실제적인 환경 효과 제안이 될 수가 있으니까 이거에 대해서 조금 신경을 써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네. 위원님께서 걱정하신 그 사항 유념해서 잘 꼼꼼히 챙기고 앞으로도 저희 공공건축물 특히, 우리 도서관 건물에 대해서 노후된 건물이 있으면 이런 에너지 효율 저감을 통해서 이산화탄소 배출 관련해서 다시 한번 꼼꼼히 챙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예. 그뿐만 아니라 전 도서관장님께도 한번 말씀을, 제가 민원을 한번 넣었었는데. 그 지역 지도를 한번 보시면 아시겠지만 청원도서관 이외에 오근장동 쪽으로 해서는 마땅히 갈 만한 도서관이 없어요. 현재 한 곳밖에 없으니까 이 노후된 시설을 멋있게 바꿔서 시민들한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시설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네, 꼼꼼히 잘 챙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한국 위원 예, 감사합니다. 다음은 운영사업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직지문화제 관련인데요. 추진실적이나 추진계획 이런 것들을 봤을 때 직지가치증진위원회 개최가 일단 2회만 열린 것 같고 2회만 열릴 것으로 보여져요. 맞는 건가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운영사업과장 박금학입니다. 지금 직지가치증진위원회를 2회만 하는 게 아니라 저희가 공모 분야에 대해서 위원회의 의견을 듣고자 해서 소위원회를 수시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한국 위원 아, 그럼 소위원회는 몇 번 개최된 적이 있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네, 작년에 저희가 직지문화축제 전체 위원회 회의 이전에 소위원회도 구성을 해서. 그리고 저희가 세 번 이상 실시를 했고요. 올해도 지금 직지문화축제에 대해서 입찰 공고가 나갔는데 거기에 대해서 직지 콘텐츠라든가 시민 공모제 운영을 할 때 직지가치소위원회를 열어서 그걸 선택을 하려고 합니다.
○이한국 위원 직지가치증진위원회 현재 구성원이 몇 분 정도 계시는 거예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작년까지는 5명을 운영을 했고요 올해 다시 구성이 되면서 올해도 5명 정도로 구성을 해서 소위원회 운영을 하고자 합니다.
○이한국 위원 아직 현재는 다섯 분만 계시는 거예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예, 소위원회 구성은 다섯 분만 돼 있습니다.
○이한국 위원 아니, 직지가치증진위원회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전체는 지금 20명 중에……. 아, 18명 정도로 돼 있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럼 참석하시는 분들은 20명이 전원 항상 참석을 하시나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아니, 전원 참석하지는 못하고 과반수 이상 참석했을 때 저희가 회의를 개최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한국 위원 소위원회는 5명 정도 참석을 하시고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운영사업과장 박금학입니다. 네, 소위원회는 저희가 5명 참석에 거의 다 하셨고 간혹 한 분 정도 빠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
○이한국 위원 예, 어쨌든 행감 때 말씀드렸다시피 지난 직지문화제 때 직지가치위원회가 주관처인데도 불구하고 어쨌든 자기들이 모르는 내용 그리고 건의했던 내용에 대해서는 좀 무시한다는 그런 기사가 나왔잖아요. 그 상태에서 박물관에서 이렇게 홍보를 했다는 문제가 있었으니까 행감 때도 말씀을 드렸는데 이번에도 그런 게 있으면 안 되니까 질의를 한번 다시 드린 거예요. 그럼 문제없이 어쨌든 운영위원회가 잘 돌아가고 있는 거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네, 맞습니다.
○이한국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그때 모기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드렸는데 어떻게 방역 관련해서는 따로 생각해 두신 게 있나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저희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은 안 했지만 어차피 9월이 더운 계절이라 산속에 나무도 많고 산 밑이다 보니까 저희가 행사 개최 전에 방역도 하고 해서 모기 수를 줄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예, 당시에도 말씀드렸듯이 모기가 너무 많아 가지고 그 공연은 너무 좋았는데 잘 보지를 못하겠더라고요. 그리고 모기장 텐트 같은 것도 많이 있었지만 그 외에 참석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다들 밖에 서 계셨는데 그거에 대해서 좀 투덜대시는 게 많아서 그거는 한번 확실하게 살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이번 행사 때는 좀 그 부분에 신경을 써서 방역도 많이 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예,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네, 수고하셨습니다.
(한동순 위원 거수)
저기, 한동순 위원님!
○한동순 위원 네, 한동순 위원입니다. 학예연구실 라경준 실장님에게.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학예연구실장 라경준입니다.
○한동순 위원 네, 페이지는 20페이지에요. 여기 보면 박물관, 근현대인쇄전시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관람객 수가 혹시 파악되나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그거는 파악이 되는데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제가 그 자료를 갖고 있는 게 없어 가지고.
○한동순 위원 저는 직지 이쪽 박물관이라든지, 고인쇄박물관이라든지 근현대를 가면서 조금 아쉬움이 있어요. 제가 그곳에 관람 온 부모님한테 물어보고 저도 가서 보면서 느끼는 게 뭐냐 하면 아이들을 데리고 오면 고인쇄박물관만 보고 그냥 가요. 지금 여기에 보면 근현대인쇄전시관이라든지 이쪽으로 가지 않고 한 군데만 보고 가시더라고요. 혹시 고인쇄박물관과 근현대인쇄박물관 이쪽하고 연계하는 프로그램이 있을까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학예연구실장 라경준입니다. 지금 저희가 뒤에 박물관 교육문화 프로그램에 보면 학생들이 ‘박물관에서 찾은 나의 꿈’이라고 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거 같은 경우는 고인쇄박물관과 근현대전시관을 아울러 보는 프로그램을 좀 하고 있고요. 그리고 외부에서 오시는 분들이 근현대전시관에서도 관련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곳을 오시는 분들은 박물관을 보시는데 그냥 일반적으로 박물관을 방문하셨던 분들 중에 시간 관계상 있다 그러면 근현대는 못 보시고 가시는 경우는 간혹 있습니다.
○한동순 위원 지금 실장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관람객 수 파악한 게 있다고 하는데 제가 받아 봐야 알겠지만 아마 근현대는 많이 안 오시지 않을까 싶어요. 어때요? 대략 한번 보셨으니까 어떤가요?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보면 박물관 관람객과 근현대 관람객 수는 차이가 좀 있습니다.
○한동순 위원 그렇죠?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한동순 위원 이 프로그램을 지금 보면 20쪽에 있는 여기는 5월에서 7월이기 때문에 근현대인쇄전시관을 갔다가 박물관을 갈 수는 있는데 고인쇄박물관만 생각하고 왔다가는 이쪽으로 가지를 않아요. 그래서 그 고민을 평상시에 고인쇄박물관에 갔을 때 근현대인쇄전시관이랄까 아니면 유네스코랄까 또 다 거기, 거기 있잖아요. 그러니까 거기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좀 고민해 주셨으면 참 좋겠다 이런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고민 좀 해주십시오.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네, 알겠습니다.
○한동순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수고하셨습니다.
(유광욱 위원 거수)
네, 유광욱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유광욱 위원 네, 유광욱 위원입니다. 박금학 과장님, 제가 질의 좀 드리겠는데요. 행정사무감사는 아닌데 지금 존경하는 이한국 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들으면서 궁금한 게 있어 가지고요. 소위원회 운영하신다고 그랬잖아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네, 맞습니다.
○유광욱 위원 소위원회 수당 지급되나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네, 저희가 소위원회 건에 대해서는 직지증진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건에 대해서 수당을 해줄 수 있게끔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래요. 소위원회가 직지 가치 증진 조례에 있는 내용은 아니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내용은 아닌데 저희가 직지가치증진위원회 전체 회의를 모집하면서 할 때 저희에게 축제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서 저희가 직지가치증진위원회 총 안건에서 상정을 해서 직지가치소위원회를 구성해서 안건을 수시로 협의해서 하게끔 정했습니다.
○유광욱 위원 아니요, 과장님 그러니까 법률적인 얘기를 드리는 거예요. 조례상에 존재하는 위원회는 아니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네, 맞습니다.
○유광욱 위원 「청주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도 없는 위원회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네, 맞습니다.
○유광욱 위원 이렇게 운영하셔도 되는 거예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저희…….
○유광욱 위원 이건 한번 고민 좀 해보셔야 되지 않을까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네, 그거는…….
○유광욱 위원 지금 소위원회에서 수당도 지급되고 있고 소위원회에서 나온 제안사항을 직지가치증진 원래 위원회가 그 내용을 반영해야 된다 이런 내용을 어디서 찾을 수가 있을까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운영사업과장 박금학입니다. 지금 저희가 조례상에는 그게 규정에 나타난 건 없지만.
○유광욱 위원 심지어 이번에 조례 개정하셨잖아요. 그럼 이런 사항은 담아 주셨어야 되지 않아요? 제가 행감은 아닌데 이 질의가 나와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올해 이렇게 운영하셔도 되는 건지?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저희가……. 운영사업과장 박금학입니다.
○유광욱 위원 법률 검토는 받아 보신 거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지금 소위원회 구성 건은 저희가 법률 검토보다 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해서 한 건이라 저희가 그거는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래요. 직지가치증진위원회에서 위원회의 안건으로써 소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는 걸 했을 때 우리가 법적으로 수당을 지급할 수 있느냐 이거는 한번 고민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네, 알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법률 검토 받아 보시고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네, 알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 질의는 그거로 마치겠고요. 시립도서관장님께 지금 질의를 드릴게요. 참고 페이지 10페이지입니다. 에스오시 사업이 올해로 리모델링이 마무리될 건데요. 당초에는 원래 7월 개관 예정이었잖아요. 근데 한 달 앞당겨진 사유가 있으신가요? 지금 6월 개관 예정으로 나와 있는데.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7월 1일, 7월 초에 통합청주시 축하 기념 청주시 전체적으로 통합청주시 기념행사도 많이 하고 이래서 저희도 그때에 맞춰서 같이 보조를 맞추고자 이렇게 좀 일정을 앞당겼고. 일단은 공사도 지금 원활하게 잘 추진되고 있어서 조금 앞당겨서 개관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이렇게 앞당겨 봤습니다.
○유광욱 위원 아니, 통합청주시 축제는 7월 1일에 있는데 원래 7월 개관 예정이었는데 6월로 앞당겼다는 게 저는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가 안 되는데요. 6월에 무슨 행사가 있는 거예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아니요, 지금 저희 일단 재개관일을 6월 28일, 6월 말일로 잡았습니다. 그래서 그거 재개관 축하도 하고 통합청주시 기념도 할 겸 이렇게 6월 말에 일정을 잡았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러니까 통합청주시 행사랑 같이 행사가 진행된다는 거예요 아니면 별개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같이 맞물려서. 7월 1일이니까 저희가 먼저 이삼일 앞서서 하는 겁니다.
○유광욱 위원 아, 그럼 통합청주시 행사의 전야제 성격으로 보면 될까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일단은 기념이나 축하 성격으로 봐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광욱 위원 알겠습니다. 이게 앞당겨졌다고 해서 저는 좀 아쉬움은 있는데요. 지금 7월 1일 같은 경우에 청주시에는 상당히 의미가 있는 날이죠. 그래서 그런 의미 있는 날에 저는 재개관 행사를 하는 게 좋지 않나라는 생각이 있었고. 그것이 아니라면 청주독서대전은 주로 4월에 개최가 됩니다. 그죠? 근데 시립도서관장님, 4월에 개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책의 날 때문일 거예요. 세계 책의 날은 4월 23일인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오창호수도서관장을 향해)
혹시 오창호수도서관장님, 4월 23일이 맞나요?
(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 곤란)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이십…….
○유광욱 위원 예, 뭐 그 언저리일 텐데. 좀 아쉬운 건 그겁니다. 우리가 몇 년 동안 이 에스오시 사업을 준비해요. 그랬을 때 재개관 일자는 의미 있는 날에 하는 게 맞지 않나. 7월 1일에 하든가 아니면 앞당겨서 몇 년 공사 기간 중에 한 두 달 정도를 앞당길 수 있다면 4월 23일 정도에 맞춰서 하든가. 뭔가 독서에 관련된 날, 청주에 관련된 날에 하는 것이 저는 우리 이 재개관 행사를 뜻깊게 지낼 수 있는 가장 최적의 날이지 않나라는 생각이 있는데 그런 것에 대한 고민이 있는가라는 생각이 있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제가 와서 보니까 추진 일정, 제가 일정을 보니까 공사 준공이 일단 4월에 되지가 않습니다.
○유광욱 위원 제가 이 공사 준공을 날림으로 해라, 부실로 해라 이런 말씀은 아닌데요. 우리가 이 플랜(plan)이 몇 년 플랜이잖아요. 이런 걸 봤을 때 가장 최적의 날을 잡는 게 좋지 않나. 그러니까 이 말씀을 시립도서관뿐만 아니라 박물관에도 드리고 싶어요. 저희는 직지의 날은 9월에 있는데 유네스코 국제기록센터는 11월에 개관하잖아요. 이런 것들이 우리가 과연 그 박물관이든 도서관이든 우리의 정체성을 담은 날을 우리가 너무 등한시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것도 시민들께 또 알려야 되는 의무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근데 그런 것들에 대해서 고민을 하셨다고 하니까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질의를 더 드리지 않을 텐데요. 개관식 하는 날 행사비용이 900만 원이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네, 맞습니다.
○유광욱 위원 이거로 가능하시겠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일단 그게 지금 행사계획을 짜고 있고요. 거기에 맞춰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그러니까 이게 올해 어쩔 수 없이 긴축이다, 부족한 예산으로 운영하시는 것에 대해서 노고는 제가 고맙게, 감사하게 생각을 하는데 혹시라도 추경 통해서 확보하실 수 있다면 저는 청주시의 대표 도서관이 될 또 대표 도서관이었고 그런 시립도서관이 기념비적인 행사를 하는 데 있어서 과연 900만 원이라는 행사비용이 적합하게 편성이 된 정도인가라는 것에 대해서는 좀 의문이 있어요. 그래 가지고 좀 풍성한 행사를 해야 되지 않나 그런 것에 대해서 조금 더 예산과가 됐든 시장님께 어필을 좀 해보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네, 위원님 지적하신 거 충분히 지금 제가 공감이 되고요. 돌아가서 다시 한번 제가 꼼꼼히 챙기고 더 할 게 있는지 또 예산이 필요한 거 있으면 추경에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예, 답변 감사드리고요. 12페이지에 시립도서관 재개관을 하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하겠다는 계획이 있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네?
○유광욱 위원 다함께돌봄센터.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네, 맞습니다.
○유광욱 위원 예, 다함께돌봄센터는 민간위탁을 진행하실 거예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위원님, 죄송하지만 이거는 아동 관련 부서에서.
○유광욱 위원 맞아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예, 진행을 하는 거고.
○유광욱 위원 그러니까 수록만 해놓으신 건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예, 저희는 공간.
○유광욱 위원 이 내용에 대해서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예, 공간 제공만 하고 일단 개요는 받아서 알고는 있습니다.
○유광욱 위원 네. 그럼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이 된다고 하더라도 운영 주체가 될 수는 없겠네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네, 맞습니다.
○유광욱 위원 네, 공간만 제공하고 제반 사항은 아동보육과나 민간위탁 기관이 운영하는 거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네, 맞습니다.
○유광욱 위원 알겠습니다. 그렇게 되더라도 시립도서관에서 다함께돌봄센터와 그리고 어린이 관련해 가지고 좀 콜라보(collaboration)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함께 좀 고민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네, 같이 협업할 수 있는지 아니면 돌봄센터 그거 이용하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는지 다시 한번 저도 점검해 보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이게 들어왔을 때 꼭 ‘저건 아동보육과 소관 사항이잖아.’ 이렇게 하시기보다도 아동 우리가 책 관련된 행사가 됐든 이런 거 할 때 함께할 수 있도록 좀 고민해 주십사 당부 말씀을 드립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네, 유념하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예, 답변 감사드리고요. 그다음에 박물관장님께, 올해 우리가 중요한 행사가 있잖아요. 그래 가지고 그 행사를 좀 내실 있게 운영을 해주십사 하는 당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건데요. 사실 시장님께서 2024년도쯤 한 시정연설에서는 직지도 고인쇄도 박물관도 어떤 단어도 등장하지 않았어요. 심지어는 국립청주박물관도 말씀을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고인쇄박물관에 대해서는 아무 언급이 없으셨어요. 그만큼 저는 시장님께서의 관심 사항은 벗어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번 행사를 하시는 데 있어서도 시장님의 관심을 일으킬 수 있는 그것이 당연히 예산이나 정책으로 반영된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런 사항에 좀 치중을 해주십사 당부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관장님, 그거에 대해 답변 주실 거 있을까요?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전용운 네, 고인쇄박물관장 전용운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좀 안타깝게 생각을 하는데요. 지난번 2022년도 청주 직지문화축제인가―제가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는데―문화제인가 아마 그랬던 것 같은데 그때 좀 많이 아쉬운 면이 있다고 제가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지난번 행사를 바탕으로 해서 보완할 건 보완하고 또 많은 시민들이 요구하는 여러 행사가 있는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이번에는 만들어 줘서 우리 공무원과 시민과 그다음에 위원님들이 함께 축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저희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박물관장으로 오게 됐는데요. 아무튼 제가 와서 좀 더 변화되고 열심히 한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님 말씀에 감사를 드립니다.
○유광욱 위원 아무래도 축제를 진행하시다 보면 요새는 실감형이라고 해서 방문하시는 분들께서 직접 오감으로 체험하고 만족할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들을 많이 계획하시는데요. 이거를 시장님께도 저는 역할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작년에 진행됐던 오송도서관 가로수도서관에서의 아이러북 행사랄지 시장님께서 직접 구현하셨잖아요. 그 아이가……. 제목이 뭐였죠, 책 제목이?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유현주 아이러북 사업입니다.
○유광욱 위원 아, 그 책 제목이 ‘아이가 태어났어요’ 뭐 이렇게.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유현주 아, 선정도서 제목 말씀하시…….
○유광욱 위원 예. 시장님께서 직접 읽어 주시고 그리고 평생학습박람회에서는 해봄 문해학습자분들이 감사패인가 수여하셨죠?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네, 해봄학교 학생들이 한 겁니다.
○유광욱 위원 네. 저는 이런 것들이 시장님께서도 직접 체험을 하고 경험을 하고 무엇인가 거기에 참여했던 분들과 소통을 하는 것이 그 행사에 대한 각인이 깊게 남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것들이 그다음에 축제를 계획할 때도 그때 그런 게 있었지 이런 것들은 분명히 반영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직지문화제, 직지축제를 구성하시는 데 있어서도 시장님과 잘 협의를 하셔 가지고요. 무엇인가 역할은 부여를 해주시는 게 그다음에라도 기억에 남게 하시는 거는 좀 용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장님.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전용운 네, 고인쇄박물관장 전용운입니다. 유광욱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요. 아무튼 이번 직지문화축제 때는 시장님의 역할이 명확하게 만들어져서 이번 우리 직지문화축제에 다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위원님 말씀 유념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유광욱 위원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병호 위원 거수)
네, 송병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송병호 위원 송병호 위원입니다. 운영사업과 팀의 페이지는 12페이지고요. 실감콘텐츠 디지털 북 직지 제작에 대해 질의를 드리고 싶은데요. 아까 제가 도서관 할 때 잠깐 언지를 했는데 지금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도서를 이런 식으로 하고 있단 말이에요. 근데 저희 여기 청주에서는 처음으로 우리 운영사업팀에서 직지를 콘텐츠로 해서 디지털북을 이렇게 만드는 거잖아요. 신규로 하셨잖아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네, 맞습니다. 운영사업과장 박금학입니다.
○송병호 위원 예, 이게 그러면 규모가 1식으로 돼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네, 맞습니다.
○송병호 위원 예, 그러면 도서관 같은 경우는 몇 개가 있어서 막 사람들이 참여하고 이러는데 이거는 이거 하나로만 하는 그런 거잖아요. 그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운영사업과장 박금학입니다. 그거는 1식이긴 한데 두 개 조가 한 개로 돼서 1식입니다. 직지 책으로 된 그거를 터치하면 한글로 바뀌고 애니메이션으로 바뀌는 부분하고 고서하고 해서 두 가지로 해서 하려고 합니다.
○송병호 위원 이거 그럼 설치를 하실 때는 지금 위치라든가 이런 거는 다 구상이 돼 있으신 거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네, 구상이 돼 있는데 일차적으로 2개를 설치했을 때 한 개는 이동형으로 설치를 해서 저희가 특별전을 할 때라든가 국외/프랑스에 지금 담당자들끼리 사전 협의는 됐는데 그걸 프랑스에도 가져가서 저희가 특별전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지금 장소는 일차적으로 저희가 아직 확정은 정확히는 안 됐는데 국제기록유산센터에 할 부분이고 상시 축제가 끝나면 학예연구실하고 협의해서 상설전시장 쪽으로 결정을 하려고 하는데 아직 정확하게 결정은 안 난 상태입니다.
○송병호 위원 국제기록유산센터 거기다 이거 설치를 하신다는 말씀이시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특별전 네, 축제기간 동안에.
○송병호 위원 축제기간 동안에. 왜냐하면 이런 맹숭맹숭한 곳에다가 이 디지털을 탁 갖다 놓으면 반응이 별로 없고 효과가 별로 없어요. 그죠?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네.
○송병호 위원 그러니까 이게 그래도 좀 어떤 디지털화되려면 어떤 조명이라든가 배경을 잘해 놓으시면 이게 확 드러나서 ‘오, 멋지다!’라는 소리를 듣는데 그냥 전시한다고 국제기록유산센터 이런 공간에다 딱 갖다 놓고 ‘우리는 전시했다.’ 이렇게 되면 돈 들이고 효과 안 나타날 수 있는 부분이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런 부분 좀 신경을 쓰셔 갖고 전시라든가 이렇게 시민들하고 체험할 때도 ‘와!’ 하는 탄성이 나오게 좀 해주시면 조금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네, 운영사업과장 박금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런 점을 고려해서 여러 사람들이 봤을 때 진짜 감동할 수 있도록 그렇게 신경을 쓰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이거 처음 보는 거잖아요. 그게 물론 도서관에 관심이 있어서 서울을 오르락내리락 해서 서울에 가서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한테는 이게 처음으로 ‘오, 이런 게 있네!’ 하고 깜짝 놀랄 테마인데 ‘이거야.’ 이거 하고 ‘오, 이거야!’ 하고는 감흥이 다르잖아요. 그래서 이왕이면 이만큼 돈 써서 해야 되는 거라면 이렇게 좀 잘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네, 알겠습니다.
○송병호 위원 신규 사업이다 보니까.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김기동 위원님 질의 없으십니까?
○김기동 위원 네.
○위원장 임은성 네. 시립도서관장님, 시립도서관이 2020년도부터 준비를 했어요. 그래서 4년 정도가 넘었는데 원래는 7월에 예상을 하고 있었는데 창호도 교체하고 이러시는 것 같아요. 근데 그렇게 바로 좀 당겨질 수가 있는 건가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시립도서관장 김선자입니다. 원래 제가 파악을 해보니까 작년 12월 말에 공사 준공 예정이었다가 창호나 냉난방 교체 공사 때문에 지금 공사가 6개월 정도 다시 지연이 됐습니다. 그래서 원래 계획으로는 공사하고 7월 중에 개관하는 거로 이렇게 됐었는데 지금 공사 진척 속도라든가 저희 직원들 업무 추진 속도를 보니까 6월 말, 원래는 거의 한 달 정도 앞당긴 건데 6월 말 정도로 무리 없이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서 6월 말로 정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재개관하기 전에 우리 위원님들 별도로 사전에 초청을 할 거거든요. 그때 그래서 사전에 와서 한번 점검이나 확인도 좀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원래 계획했던 것보다 공기들이 부족해서 많이 이렇게 늘어나는 경우는 있는데 이번에 또 12월에 개관을 준비했다가 또다시 교체하고 더 들어가는 게 있어서 7월 예상을 하셨던 것 같은데 어쨌든 애를 많이 쓰시고 계셔서 감사드리고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특별히 거기 다돌(다함께돌봄센터)이 들어가면 아이들이 굉장히 상시적으로 있어야 되잖아요. 그래서 그런 공간 같은 데도 좀 꼼꼼하게 체크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네, 위원장님 지적하신 대로 걱정하지 않게끔 잘 꼼꼼하게 챙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그리고 사전에 우리 위원님들하고 소통을 자주 해주셔서 사실 시립도서관은 그 인근에 있는 분들도 굉장히 염원을 많이 하고 계시지만 저희들도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미리 오셔서 좀 설명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 좀 아쉬움이 있고요. 그리고 직지문화제에 대해서도 먼저 오셔 가지고 자세하게 한번 설명을 듣는 시간이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네, 운영사업과장 박금입니다.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직지축제 하기 전에 사전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고맙습니다. 또 오늘 손민우 본부장님 이렇게 영전하셨는데 축하드리고요. 이렇게 만나 뵙게 돼서 너무 반갑습니다. 앞으로 우리 도서관평생학습본부를 어떻게 이끌고 가시는지 각오 한번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손민우 네,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손민우입니다. 도서관은 사실 제가 공무원 생활하면서 처음 접해 보는 업무의 분야입니다. 그전에까지는 그렇게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해본 적은 없었는데 와서 보니까는 이 도서관의 생각이 과거에는 지면을 통해서 도서나 학습의 기능 비중이 컸던 반면에 지금 현재 모든 사회 환경이 변해 있습니다. 1인 가구라든가 노령층이나 저출산 또 다문화가정도 갈수록 늘어나고 지금 현재의 생활 패턴이 디지털화의 정보 패턴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평생학습관이나 도서관에서 문해교육을 기조로 해서 디지털 교육 엄지톡톡이라든가 키오스크에 접근할 수 있는 노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있는 것처럼 이런 다양한 변화 속에 도서관이 다른 분야보다 조금 더 앞서 나가서 시민들에게 역할이 될 수 있는 기능을 해야 된다는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물론 우리 시립도서관 이하 평생학습관까지 직원들과 팀장님, 관장님들께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고 있지만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제가 더 역할 할 수 있는 그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상 간단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임은성 네, 손민우 본부장님은 의회에 계셨기 때문에 우리 위원님들하고 소통을 잘하실 것 같습니다. 어려운 점이 있으시면 와서 말씀하시고 저희들하고 잘 동행하면서 시립도서관과 평생학습본부를 잘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용운 박물관장님도 환영하고요. 말씀 한마디 해주시죠.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전용운 네, 아까 기본적인 말씀은 드렸고요. 아무튼 위원님들과 소통하면서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위상을 더 높이고 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서 보고 즐기는 그런 박물관이 되도록 아무튼 열심히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은성 고맙습니다. 인사이동 하신 우리 팀장님들이 좀 계시는데요.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시립도서관에 권미선 팀장님이 운영팀장님으로 오셨네요. 네,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박을수 시설팀장님 계십니다. 네, 반갑습니다. 다음은 이현숙 사서팀장님. 네, 반갑습니다. 그리고 청주오창호수도서관에 김연화 사서팀장님. 네, 반갑습니다. 그리고 평생학습관에 류성진 팀장님 어디 계십니까? 네,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인쇄박물관에 최동현 직지코리아팀장님. 네, 반갑습니다. 학예연구실에 홍선희 팀장님 계십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네, 너무너무 반갑고 앞으로 저희들하고 소통 열심히 하면서 파트너로서 같이 가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말씀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와 고인쇄박물관 소관 시정계획 보고와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 한 해도 보고해 주신 바와 같이 시민들의 행복과 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이상으로 제84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4차 복지교육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1시45분 산회)
○출석 위원(7명)
임은성이화정김기동송병호유광욱이한국한동순
○출석 전문위원
전문위원 진경수
○출석 공무원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손민우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전용운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립도서관장 김선자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창호수도서관장 김기원
도서관평생학습본부오송도서관장 유현주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학습관장 조만동
청주고인쇄박물관운영사업과장 박금학
청주고인쇄박물관학예연구실장 라경준
※ 참고인
도서관평생학습본부운영팀장 권미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시설팀장 박을수
도서관평생학습본부사서팀장 이현숙
도서관평생학습본부사서팀장 김연화
도서관평생학습본부평생교육정책팀장 류성진
청주고인쇄박물관직지코리아팀장 최동현
청주고인쇄박물관직지홍보팀장 홍선희
○기록 담당 공무원
이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