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김영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94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행정안전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을 말씀드리면 청주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본 위원회에 회부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5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하여 대변인, 상생소통담당관, 감사관, 인사담당관, 기획행정실 소관 제안설명 후 행정안전위원회 소관 전 부서에 대한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받고 질의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4월 25일 오전 10시에 재난안전실, 구청 및 읍ㆍ면ㆍ동 소관에 대한 질의 심사 후 위원님들과 의견조정을 거쳐 예산안 조정 및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영근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25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제안설명은 직제순에 따라 대변인, 상생소통담당관, 감사관, 인사담당관, 기획행정실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기원 대변인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영근  대변인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은수 상생소통담당관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영근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재천 감사관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영근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미의 인재양성팀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영근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신학휴 기획행정실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영근  네, 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입니다. 김영순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영근  네, 전문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질의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은 직제 구분 없이 일문일답 형식으로 간단명료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만한 질의 심사를 위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답변자 지정과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먼저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남인범 위원 거수)

네, 남인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남인범 위원  먼저 상생소통담당관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남인범 위원  궁금해서 그러는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하는 사업 내용을 보면 지속가능발전 연구개발, 지속가능발전 대학, 지속가능발전 포럼,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 여기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그다음에 보면 가로수돌보미, 공유냉장고 이렇게 있는데 이거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남인범 위원  그러면 공유냉장고 이거는 아직 사업을 하고 있는 건 아니고 내년에…….

○남인범 위원  예, 할 계획으로 사업을 잡아 놓은 거네요?

○남인범 위원  그럼 조금 전에 말씀하신 가로수돌보미 같은 경우도 여기 계신 직원들이 7명으로 돼 있는데 이분들이 이걸 직접 돌보거나 하는 건 아니고 시민단체나 그런 분들을 모집해서 그분들이 이걸 돌볼 수 있도록 시행하고 있는 거네요?

○남인범 위원  근데 여기 보면 경로당 2층에 임차해서 사용하고 있다 그러는데 그게 공유재산 건물이라고 돼 있는데 공유재산인데 비용을 부담합니까?

○남인범 위원  그걸 어디에 내요?

○남인범 위원  공유재산인데도 임차료를 그렇게 내요?

○남인범 위원  이쪽 주머니에서 빼서 저쪽 주머니에 넣는 결과가 아닌가?

○남인범 위원  그래요? 근데 이게 상당히 오래된 건물이잖아요. ’82년도에 지어진 건물인데 상당히 노후되고 그래서 다른 지역 쾌적한 곳으로 옮기면 안 되나 그런 생각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남인범 위원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런 노후건물이다 보니까 지금 현재는 공사하는 게 얼마나 발생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 더 많이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다른 데로 옮겨서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남인범 위원  예, 그래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인사담당관께 질의하겠습니다.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 직원 출산 축하용품 110명인데 내복 외 6종인데 한 사람 앞에 비용이 얼마 정도 되나요?

○남인범 위원  근데 너무 적다고 생각이 드는데. 혹시 용품은 여섯 가지가 뭐 뭐예요?

○남인범 위원  꼭 필요한 거로 해서 나중에/추후에 금액을 더 많이 늘려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남인범 위원  많이 줄 수 있으면 많이 책정해서 더 줬으면 좋겠습니다.

○남인범 위원  예.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저기 하겠습니다. 정보통신과 포트홀(pot hole) 관련해서.

○남인범 위원  포트홀 이걸 12월 말까지 완료하는 거로 돼 있는데 차량 보면 30대에 한다고 그랬는데 어떠어떠한 차량에 이걸 부착할 계획을 갖고 있는지 좀…….

○남인범 위원  제가 제안을 한 가지 드리면 길에 구멍이 생기거나 균열이 가거나 이런 거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빨리빨리 대처하기 위한 거잖아요.

○남인범 위원  지금 시민들이 싱크홀이나 이런 거 때문에 상당히 불안해하고 있는데 시민들한테 좀 안심을 주게 ‘우리 시에서 이런 걸 예방하기 위해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걸 알리기 위해서는 앞으로 차량에 글씨를 써서 ‘이런 차량이 시내를 다니고 있습니다.’ 이런 걸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 차원에서 해주시면 어떨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남인범 위원  네, 그렇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 예를 들어서 시민신문이라든가 이런 데에도 좀 알려서 ‘우리 청주시에서는 시민들 안전을 위해서 이런 걸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걸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인범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  그래요. 정보통신과장님은 남인범 위원님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 사업을 추진하면서 남 위원님, 우리 위원회에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위원장 김영근  네. 수고하셨습니다, 남인범 위원님.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정재우 위원님!

○정재우 위원  예.

○위원장 김영근  뭘 이렇게 많이 쓰시는데 부터 질의하시죠, 정재우 위원님부터.

○정재우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영근  네.

○정재우 위원  정재우 위원입니다. 몇 가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관님께 먼저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이번에 청렴골든벨 하나 계상하셨습니다. 세부 설명 자료 보니까 150명 대상해서 퀴즈 풀이도 하시고 교육도 하시고 이런 내용 같습니다. 근데 조금 죄송한 말씀 올리면 사실은 최근 청주시 공직기강 관련해서 여러 가지 이슈도 많이 됐었고 시민 전반에 관심이 많이 쏠리고 있는 거로 이해하실 겁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언론에서도 그렇고 시민분들도 그렇고 ‘특수시책이나 강화된 형태로 가야 되는 거 아니냐.’ 요구가 많은데 청렴골든벨도 대안이 될 수 있겠지만 그런 부분 포괄하기에는 조금 한계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정재우 위원  예, 그래서 페널티가 최고 수준이라고 하시는데 그 부분도 대안/방법이 될 수 있겠죠. 그러면 최근에 강화하신 겁니까, 아니면 기존에도 그렇게 되어 있었습니까?

○정재우 위원  그럼 충분하다고 보시는 겁니까?

  (답변 지체하자)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이해는 하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페널티나 그런 부분도 중요할 텐데 여러 가지 소프트웨어적으로 다양화도 하고 접근 방식을 좀 다양하게 가져가야 될 것 같은데 현시점에서 청렴골든벨 하나로 충분하다는 인식 자체가 동의는 잘 안 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정재우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관련 교육 자료, 사업 자료들 목록만 추후에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그렇게 부탁드리겠고요. 자치행정과장님께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관련해서 앞선 3년간도 참 질의 많이 드리고 그랬습니다. 본 위원이 여러 가지 현장에서 느낄 때 워낙 만족도도, 효과성도 좋은 사업이다 보니까……. 사실은 그동안 너무 많이 축소가 되어 왔죠? 물리적으로 예산상 축소가 많이 되어 왔고. 본 위원이 확인하기로는 올해 상반기는 2억 규모로 하다가 올해 하반기는 2,000만 원 수준으로 하겠다고 계상하신거 지 않습니까?

○정재우 위원  왜 그렇게 축소하시는 겁니까?

○정재우 위원  예, 그래도 사실 타 지자체 대비 상당히 부족해 보입니다. 그런 것도 좀 보셨습니까?

○정재우 위원  ’24년 대비 올해 본예산만 40% 이상 감됐는데 비슷한가요?

○정재우 위원  관련 자료 한번 부탁드리고. 사실 조금만 서치(search)해 봐도 타 지자체 대비 사업 대상이나 이런 부분도 상당히 부족해 보입니다. 타 지자체에서 홍보하고 안내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활성화재단 관련해서 이번에 공공기관 위탁을 하겠다고 하셨는데 활성화재단이랑 여러 가지 협의하신 내용들 제가 부서에 자료를 요구했는데 자료는 아무것도 없다고 하시는데요.

○정재우 위원  그러면 그런 부분이 선행되지도 않고 지금 예산 계상하신 거고요, 첫째. 1억 원 이하인 사업으로 해서 동의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조항으로 아마 설명하실 것 같은데 그러면 의회에서 상당히 무기력하게 그냥 수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까? 활성화재단 내부적으로도 이제 거의 첫발 내디뎠고 현재도 인력 부족 이슈가 계속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런 부분이 완전하게 해결되지도 않았는데 ‘구두상으로 협의가 되고 있다.’ 그 내용으로 예산이 계상됐으니……. 통과시켜 달라고 제출된 건데 의회에서 동의하기가 쉽지 않은 거지 않습니까?

○정재우 위원  그 부분 저도 일부 동의는 하고요.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마을공동체 관련해서 민간에서 운영하다 이제 관에서 운영하겠다고 상당히 중차대한 전환점을 맞이하는 것인데 충분한 설명이나 사전절차 없이 예산만 통과돼서 이렇게 간다 이 부분은 모르겠습니다. 다른 위원님들이랑 더 중지를 모아보겠지만 본 위원은 쉽게 동의가 안 되는 부분이라서 말씀드렸습니다. 부연설명 하실 거 있으신가요?

○정재우 위원  맞습니다. 예산을 세워서 지속적으로 하는 거에 대한 방향성은 다들 동의하실 것 같고. 방식이나 수행자가 어디냐에 대한 여러 가지 기대도, 우려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신 부분들은 활성화재단으로 갔을 때의 장점들을 잘 말씀주신 것 같고. 그에 따른 우려나 약점이 아예 없다고는 또 말씀 못 하시는 거잖아요. 저는 그거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선행돼야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정재우 위원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저도 마무리하면서 맥락이나 어떤 노력을 기하고 계신지는 알겠는데……. 문서로 할 수 없는 부분도 물론 있겠죠. 과다한 요구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주요 쟁점 사안이나 이런 것들이 선행적으로 어떤 협의가 됐든 논의가 되고 나서 실제적인 예산 얘기를 하는 게 맞다고 보는 것이고요. 하여튼 답변 성실하게 주셔서 감사드리고 다른 위원님들과도 고견 더 모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재우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  그래요. 정재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휴식을 위해서 11시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휴식하고 하시죠, 임은성 위원님?

○임은성 위원  네.

○위원장 김영근  네, 그럼 11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5분 회의중지)

(11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영근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은성 위원 거수)

○임은성 위원  제가 먼저 할게요.

○위원장 김영근  네, 임은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임은성 위원  임은성 위원입니다. 보충질의를 좀 하려고 해요. 존경하는 정재우 위원님이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과장님. 마을공동체 사업을 하고 계신 사업자들에게 설명이나 간담회 같은 형식을 빌려서 말씀은 좀 하셨나요?

○임은성 위원  왜 안 하셨어요? 그분들이 5년 동안 공들여서 이뤄 놓은 성과나 결과가 상당히 많고 또 앞으로 기대하는 바도 많은데 이 중차대한 시기에 이러이러해서 활성화재단으로 넘어갈 수밖에 없다. 그래도 설명은 좀 필요하다고 보는데 앞으로도 계획이 없으신가요?

○임은성 위원  네, 계획하고 계시면……. 지금 12개 사업을 하고 있고 마을공동체 열심히 하시는 분들의 얘기를 들어 보면 또 대선이라 사업이 중단됐다고 그래요.

○임은성 위원  예, 어려움이 좀 많이 있고. 그리고 사실은 마을공동체 센터가 있기 때문에 활성화가 됐던 건데 활성화재단으로 들어가면 결이 다른 거 과장님도 잘 아실 거예요. 그래서 염려들을 많이 하는데. 저는 여기 계상한 2,000만 원도 고민이 굉장히 많습니다. 제가 공개해서 말씀을 못 드리는 부분도 많이 있고요. 어쨌든 예의상 5년 동안 고생하셨잖아요. 그러니까 그분들에게 한 번 정도는 설명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임은성 위원  네. 그리고 과장님, 말씀하신 김에 201페이지에 보면 재외동포 대상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하는 거에 대해서 지금 어떻게 취득하는 거예요? 우리가 직접 기관을 위탁할 건가요, 아니면 우리가 주도적으로 할 건가요? 어떻게 하실 건가요?

○임은성 위원  네, 말씀 잘 들었는데요.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상당히 많다. 특히 제가 보니까 중앙아시아 쪽 분들 그리고 중국 분들, 그런 분들이 좀……. 얼굴 모양이나 이런 것도 우리하고 비슷하지만 사실은 좀 달라요. 정서적으로 문화와 이런 게 굉장히 달라서 강성인 분들이 많이 계시단 말이죠. 그랬을 때 자기가 원하는 학원을 가서 취득하는 것도 저는 염려가 많이 되고. 우리가 컨트롤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그 첫 번째 요소로 우리가 어디를 정해줘서 가는 거, 저는 여기부터 시작하면 좋겠다. 그리고 민원이 제기됐을 때 감점을 주거나 이런 것도 그 속에 녹여서 그분들이 친절하게 이걸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처음 교육부터 그렇게 접근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번 더 고민할 수 있으면 더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임은성 위원  맞아요. 과장님도 고민 많이 하실 거예요. 고민하실 거고 그건 잘 알았고요. 200페이지에 보면 민주평통 현판이 낡아서 올라왔겠지만 굳이 이걸 추경에 이렇게 급하게 올리셔야 되나요?

○임은성 위원  네, 이것도 좀 고민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위원장을 향해)

몇 가지만 조금 더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근  네.

○임은성 위원  이재천 감사관님! ’22년도에 감사관실에서 근무하실 때 청렴골든벨 그건 온라인으로 하셨었죠?

○임은성 위원  그때 거기 근무하셨었나요? 아닌가요?

○임은성 위원  아, 그러셔서 잘 모르셔요?

○임은성 위원  저는 이게 성과가 별로 없었다고……. ’22년도에 온라인으로 했었어요.

○임은성 위원  네, 저는 그때 별로 성과가 없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사실은 사업이 연속성이 있어야 돼요. 근데 그렇게 하고 안 한 것 같은데요? ’22년도에 하고 ’23ㆍ’24 안 하고 이제 하겠다 하시는 것 같은데 맞나요? 제가 잘 모르고 있을 수도 있고요.

○임은성 위원  네, 어쨌든요.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연속성이 있어야 돼요. 청렴도 교육을 시키는 건데 이게 그냥 단발성으로 한다고 금방 되는 게 아니잖아요. 지속적으로 하셔야 되고. 지금 청렴도가 많이 하락됐는데 반영 목표를 잘 달성하면 좋긴 하겠지만 고민을 조금 더 하셔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있습니다.

○임은성 위원  네, 답변 감사합니다. 마지막인데요. 기획행정실 남석화 과장님께 잠깐 여쭤볼게요. 199페이지 시정연구원 게 올라왔어요. 감액인데…….

○임은성 위원  이 내용 잠깐 짧게 설명해 주세요.

○임은성 위원  인력 채용이 잘 안 되나요?

○임은성 위원  과장님, 작년에 저희들이 염려 많이 했어잖아요.

○임은성 위원  근데 지금 몇 달 안 됐는데 이렇게 이걸 또 들고 오셔 가지고 좀 많이 걱정이 되는데……. 이게 지금 비율로 보면 14%가 넘어요. 이거 감사관의 감사 표적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임은성 위원  작년에도 신규 인력에 대해서 저희들이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을 과장님하고 얘기 나눴던 거로 기억하고 있는데 이게 좀 그렇고요. 사례를 보면 보통 행안부, 국회예산정책처, 감사원 여기에서 ‘5% 이상 잉여금을 반납하게 되면 신중하게 재검토가 필요하다.’ 이렇게 보고 있는 건데……. 최소화 하라는 거 아닙니까?

○임은성 위원  아, 그러니까 과장님! 자꾸 너무 무리해서 하시지 마세요. 1년밖에 안 됐는데……. 다행히도 1년밖에 안 돼 가지고 감사원에서 빗겨나갈 수도 있지만 자꾸 무리해서 확장하고, 무리해서 인력을 채용하려고 하다 보니까 지금 정확히 예산이 들어가야 될 데 못 들어가고 이렇게 엉뚱한 데서 빵빵 터지는데……. 그러면 ’26년도에도 또 예산이 올라올 거 아닙니까?

○임은성 위원  정책기획과에서 좀 깊이 관여하셔 가지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셔야지 될 것 같아요. 지금은 그렇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과장님.

○임은성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영근  그래요. 임은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태순 위원 거수)

김태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태순 위원  김태순 위원입니다. 서너 분한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선 대변인실 173페이지인데 사진디비시스템 서버 이관하는 데 660만 원 든다 그랬어요. 서버를 이관하는 데요. 신설하는 것도 아니고 이관하는 데. 이게 한 20년된 홈페이지시스템이기 때문에 바꿔야 되는 건가요?

○김태순 위원  클라우드로 탑재하려고 그러는 겁니까?

○김태순 위원  아, 근데 그 비용이 660만 원 정도 들어요?

○김태순 위원  아, 이사 비용이라고요?

○김태순 위원  그렇게 하고 사진디비시스템을 교체한다고 그러는데 220만 원 갖고 되겠습니까?

○김태순 위원  아니, 교체하는 거요. 디비시스템을 교체하는 데 220 갖고 돼요?

○김태순 위원  아, 업그레이드요?

○김태순 위원  교체가 아니고?

○김태순 위원  아, 그래서요. 교체가 220 갖고는 안 될 건데…….

○김태순 위원  업그레이드요?

○김태순 위원  근데 표기가 잘못된 것 같아요. 교체라 그래 갖고 220 갖고 안 되는데. 네, 이상입니다. 그리고 인사담당관님한테, 193페이지인데요. 지방공무원 책임보험 가입에 대해서 질의를 드릴게요. 이 제도는 물론 공무원들이 업무상 소송을 당하면 지원해 주는 제도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보험료가 감액이 됐어요. 저는 이걸 좀 칭찬해 주고 싶어서 그러는 거거든요. 우리가 오송참사 이런 게 있으면 보험료가 할증되거든요, 페널티를 먹고. 그런데 1,300만 원 정도 감액이 됐는데 그 사유가 왜 그럴까요?

○김태순 위원  알고 있습니다. 그것도 알고 있어요, 시스템을.

○김태순 위원  1인당 3,000만 원씩 1건 당 지원해 주는 거 알고 있거든요.

○김태순 위원  근데 우리는 4회로 돼 있더구먼요, 1억 2,000까지.

○김태순 위원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건 무슨 사고가 나고 그러면 페널티를 먹거든요. 책임보험 이런 거 보통 아파트도 마찬가지예요. 근데 우리가 감액돼 갖고 이건 좋은 현상이거든요. 감액 사유가……. 아무리 평가 기준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긍정적인 거거든요. 감액이 돼 갖고 한말씀 드렸습니다. 감액 사유에 대해서…….

○김태순 위원  아, 페널티를 미적용했단 얘기죠?

○김태순 위원  그리고 자치행정과 김남희 과장님, 항상 고생 많으신데요. 임은성 위원님이 재외동포 대상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재외동포를 지원해 주는 거거든요. 보통 재외동포 중에 유학생을 거의 해주더구먼요. 유학생이 아니면 외국인 중에 구직비자라든지 대학생들 중에 학생비자 이런 사람에 한해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게끔. 우리가 요양보호사가 2027년까지 7만 9,000명이 모자라요. 고령화 이런 거 때문에요. 그래서 그런 걸 대비해서 지금 권장하고 있는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팩트(fact)는 요양보호사 우리 주변에서도 많이 따고 있거든요. 만약에 외국인만 이렇게 지원해 주면 형평성 시비가 없지 않아 있거든요. 어떻습니까? 물론 우리도 무료로 해주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굳이……. 외국인 중에 조선족을 겨냥한 건데 이 운영을 어떻게 하실 건지?

○김태순 위원  그 기준이 있어요. 취업비자라든지 구직…….

○김태순 위원  네, 우선 알고 있습니다. 이게 청주 자체 사업이 아니라 국가적으로 움직이는 사업이거든요. 그건 그렇고요. 정보통신과장한테 여쭤볼게요. 202페이지인데 두 가지를 질의드리는데요. 첫째는 남인범 위원님이 질의했는데 실시간 도로위험 관리시스템 구축이 공모 사업으로 당첨된 거죠?

○김태순 위원  예, 글쎄요. 그래서 국비와 도비가 7억이고 나머지 시비가 3억입니까? 어떻습니까?

○김태순 위원  아, 그러니까. 2억 9,000 하면 프로젝트가 전체 10억이냐고요.

○김태순 위원  예, 그건 알고 있습니다. 국비ㆍ도비를 잘 가지고 오신 거예요. 하여튼 7억 정도 들여 가지고 포트홀 조기 발견해서 빨리 복구하려고 하는 거 아니에요, 그죠? 그 취지가요.

○김태순 위원  공모 사업 잘 응모하셔 가지고 이건 굉장히 잘하신 거거든요. 그런데 거리공연시스템 활성화에 대해서 한번 여쭤볼게요. 2,000만 원 예산을 세웠는데.

○김태순 위원  예, 어떻게 할 예정입니까? 만약에 그 2,000만 원 예산이 반영되면 어떤 복안이 있나 하고 여쭤보는 거예요.

○김태순 위원  네?

○김태순 위원  만약에 지금 얘기했던 4개 장소에 사람이 모여야 되는데 이걸 하는데 과연 흥행이 될까요?

○김태순 위원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의도는요. 과연 흥행에 성공할 건가 그게 우려되는 거고요. 부산 기장군 같은 데서도 하고 있어요. 거기는 어떤 형태로 하느냐면……. 사실상 이게 거리문화 활성화를 위해서 하는 거거든요. 거리문화, 그죠?

○김태순 위원  그 취지인데 장소랑 시스템 이런 걸 도와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번화가 같은 데 월별로 스케줄을 세워 갖고 90분 정도 야외공연 하는 데 지원해 주는 거예요. 음악에 관련된 밴드 또는 색소폰, 바이올린 여러 가지 저기가 있단 말이에요. 거리문화 활성화 차원에서 무대라든지 이런 시스템이지 우리 청주처럼 무슨 초정 같은 데 90분 정도 공연을 하는데 이게 과연 흥행이……. 저는 장소를 잘못됐다고 보는 거죠. 예를 들어서 장소를 여기 청소년광장이라든지 또 성안길 같은 데서 이벤트성으로 해 갖고 예술단체에 지원하는 성격으로 해야지. 보니까 너무 장소가…….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른 데 벤치마킹을 하시고 하셔야지 그냥 앉아서 초정 가서……. 초정 물론 좋습니다. 주말 같을 때 몰릴 수도 있겠지만 장소 선택을 한번 고려를……. 예산이 잘못됐다는 게 아닌 거고요. 장소 선택을 흥행에 성공할 수 있는, 젊은 사람들이 많고 번화가 같은 데서……. 외국 가면 거리공연을 많이 하거든요. 그런 개념으로 생각해야지. 지금 얘기했던 어디어디 장소가 그렇게 많은 장소도 아닌데……. 그 점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 주실래요?

○김태순 위원  신규 사업은 아무리 신중을 기해도 지나치지 않거든요. 제가 말씀드리는 의도는 임은성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이 업무는 관광과 업무예요. 다른 데서도 다 그렇게 하고 있어요, 부산서도.

○김태순 위원  정보통신과에서 뭘 한다는 얘기예요? 그리고 이 스마트 예산이 시비 아닙니까?

○김태순 위원  근데 시비인데 공모 사업도 아니고 문체부 같은데 이게 과연 적절한가. 오히려 이런 거리공연 한다고 하면 관광과에서 한다든지 문화예술과에서 해 갖고 제대로 문화ㆍ예술단체들이랑 소통도 하고, 기획도 하고, 또 언제 할 건가 서로 일정도 조율하고. 지금 날짜가 픽스(fix) 됐습니까?

○김태순 위원  글쎄요. 예, 이상입니다. 미흡한 걸 지적하고 싶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  네, 김태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허철 위원 거수)

다음 허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허철 위원  허철 위원입니다. 신학휴 실장님을 비롯한 행정안전위 소관 공무원 직원 여러분들, 고생 많다는 말씀 드리고요. 자료 173페이지, 김기원 대변인님!

○허철 위원  김태순 위원님께서도 질의한 내용에 조금 더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포토갤러리 운영 부분에 있어서 예산 660만 원은 업그레이드 되는 사업이라는 거죠?

○허철 위원  그러면 전체적인 걸 보면 시정 홍보 사진 촬영 관련된 인화 부분 또 여기에 따른 게시되는 부분 이런 공간도 혹시 따로 활용하는 데가 있나요?

○허철 위원  본 위원이 질의드리는 건 시민들이 언제든지 볼거리로 시정활동에 대한 사진, 어차피 인화도 할 것이고 게시도 다 하실 거잖아요. 서버에 대한 660만 원에 대한 건 제가 알고 있을 거고. 나머지 시민들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시민 공간도 활용하고 있느냐고 여쭤보는 겁니다.

○허철 위원  예.

○허철 위원  따로는 없나요?

○허철 위원  왜 그러느냐 하면 젊은 시민들, 젊은 층에서는 서버를 이용해서, 인터넷 게시물을 통해서 얼마든지 볼 수 있겠지만 또 시민들이 어르신들도 있을 것이고. 우리 청을 들러서 아니면 어디 공간에 들러서라도 언제든지 볼 수 있는 그런 갤러리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한번 여쭤보는 거고요.

○허철 위원  이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본 위원이 질의한 거에 대해서는?

○허철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자료 186페이지, 임은수 담당관님! 자료를 보다 보니 세부 사업에 2024년 국제 한ㆍ중ㆍ일 청소년 무술문화 교류대회 이 사업 내용이 있어요. 아, 이건 다른 저긴가요?

  (정재우 위원으로부터 개인적 설명을 들은 후)

아, 다른 저긴 거죠. 제가 잘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거 빼고. 자료 200페이지, 자치행정과장님!

○허철 위원  세부 사업 보면 이ㆍ통장 체육대회 관련해서 늘 궁금했습니다. 이거 다른 시도 관련해서……. 물론 전체 예산 중에서 1인 곱하기 예산일 건데 타 시도를 제가 아주 세부적으로 검토는 안 했지만 이ㆍ통장 체육대회 관련한 예산이……. 매번 이ㆍ통장 체육대회를 할 때 보면 이ㆍ통장분들이 얘기하는 부분이 예산 부분이에요. 이게 다른 지역에는 예산이 대략 1인당 얼마 정도씩 책정되나요?

○허철 위원  본 위원이 봐도 체육대회 시설, 운영ㆍ관리비, 이벤트 사업 전체적으로 봐도 매번 부족한 것 같아요.

○허철 위원   꼭 이ㆍ통장 체육대회가 화려하다, 질적으로 많이 갖췄다 이거보다도 뭔가가 허전하고 매번 부족한 듯한 이ㆍ통장 체육대회인 것 같아요. 이걸 다른 시군 예산도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다른 지역이 5만 원, 많게는 10만 원, 더 이상 주는 데도 많이 있어서……. 이분들도 어떻게 보면 지역에 봉사를 하면서 1년에 한 번 대회를 하는 건데 이런 예산적인 부분을 전체적으로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허철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  허철 위원님 다 끝나셨나요?

○허철 위원  예.

○위원장 김영근  정태훈 위원님, 뭐 질의하실 내용 있으신가요?

○정태훈 위원  정태훈 위원입니다. 감사관님! 청렴정책자문위원 구성안을 보니까 7명으로……. 시의원하고 기자는 아직 선정이 안 된 거죠?

○정태훈 위원  그러면 2명만 빼고 나머지는 선정된 건가요?

○정태훈 위원  작년에 조례가 만들어져서 위원회를 이렇게 구성하는데 유명무실한 위원회가 상당히 많잖아요. 그래서 청주시 공무원들이 청렴도 면에서 타 지자체보다 앞서갈 수 있도록 좀 알차게 잘 운영해 줬으면 좋겠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이고. 또 공무원들한테 지금 카톡 보내고 있잖아요?

○정태훈 위원  그럼 우리 의회 공무원들도 해당이 됩니까?

○정태훈 위원  안 보냈어요?

○정태훈 위원  그래서 그걸 내가 얘기하기 위해서 질의를 던져본 건데 의회하고 협의해서 의회 공무원들도 같이 보내 줬으면 좋겠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이고 가급적이면 의장님하고도 상의해서 의원님들한테도 우리 시에서 이런 걸 하고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해서라도 보내 주는 게 좋겠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인데. 의회하고 잘 협의해서 의회 공무원들하고 의원님들한테도 보내 줬으면 좋겠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태훈 위원  예. 그리고 정책기획과장님!

○정태훈 위원  시정연구원 때문에 전에도 위원님들이 많이 논란이 있었고 또 지난번에도 시정연구원을 우리 위원님들이 방문했었는데. 몰라요, 본 위원이 시정연구원을 가서 보고 ‘과연 이분들이 우리 시의 정책에 얼마만큼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하는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뭔 뜻이냐면 지금 박사 학위 받으신 분들이……. 우리 지원관도 그전에 보면 박사 학위자들이 오고 했었는데 연령대로 보든지 뭘로 보더라도 전혀 경험도 없고 박사 학위 금방 받아 가지고 그냥 연구원 들어온 그런 느낌을……. 몰라요, 제가 심사는 안 했는데 시정연구원 뽑을 때 신중을 기해야 되지 않을까. 만약에 우리 시에서 요구하는 연구원이 모집 안 됐으면 재공모를 해서라도 제대로 된 연구원을 뽑아야 되지 않을까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과장님, 한번 설명 좀 해보세요.

○정태훈 위원  시정연구원이 태동돼서 어차피 운영을 안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인선하는 과정에서 신중을 기해서……. 그분들이 우리 시 시정 발전을 위해서 많은 역할을 해줘야 되는 분들이잖아요. 그런 걸 좀 감안해서 연구원하고 정책기획과에서 선별 과정에 신중을 기해 줬으면 좋겠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정태훈 위원  예, 고맙습니다. 또 자치행정과장님께, 허철 위원님이 체육대회 관계로 하셨는데 지난번에 본예산 할 때 이ㆍ통장 워크숍 당초예산이 2,200이었는데 1,300만 원, 50%를 더 증액시켰더라고. 이ㆍ통장 체육대회는 5,000인데 1,000만 원을 증액시켜 가지고 본예산 할 때 의회에서 통과시켜 줬는데 이번에 또 올라왔어요. 근데 그 자료를 보니까 당초에 8,000을 예산과에 요구했는데 1,000만 원밖에 반영이 안 돼서 이번에 또 1,000만 원을 했다고 하는데. 작년 9월에 15개 리ㆍ통이 신설된 거예요. 물론 물가 상승률이나 모든 걸 봤을 때 증액해 주는 건 좋지만 본예산에 1,000만 원 올리고, 추경에 또 1,000만 원 올리고. 위원들 입장에서 이런 걸 보면 그렇잖아요. 당초에 2,000이면 2,000, 3,000이면 3,000 본예산에 해줬어야 되는 거고. 이건 예산과에도 문제가 있다고 보는 거예요. 추경에 해줄 걸 왜 본예산에 안 해주고 이렇게 쌍심지를 켜고 봐야 되느냐 이거죠. 과장님! 이걸 이렇게까지 해야 될 정도가 됐으면 그때 당시에 과장님이 예산과 찾아가 가지고 어떻게든지 이 예산 반영을 시켰어야 된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태훈 위원  지금 워크숍 하는 데 몇 명이 어디 가서 뭐를 하는 거예요?

○정태훈 위원  근데 내가 볼 때는 이 워크숍……. 몇 분이 가는 거예요?

○정태훈 위원  그럼 100명 정도 되겠네?

○정태훈 위원  100명이 2,200 가지고 안 돼 가지고 1,300을 더해서 3,500으로 했단 말이야, 그죠? 그거 기억 안 나시죠?

○정태훈 위원  당초에 워크숍 예산이 2,200이었는데 1,300을 보태서 3,500이 됐다고. 그러면 100명이 3,500만 원을 가지고 워크숍을 가는 거지. 그죠? 몰라요, 이거는 본예산에서 통과됐기 때문에 더 이상은 말씀 안 드리는데 체육대회 이런 걸 돈 1,000만 원을 가지고 여기에서 논하는 자체가 좀 이상하지 않아요? 당초에 이걸 과장님이나 팀장님들이 조금 신경 써 가지고 본예산에서 해결했어야 되는데 추경에 이걸 또 1,000만 원을 가지고……. 당초에 3,000을 올렸으면 2,000을 더 가져오든지. 지금 모양새가 아주 안 좋게 됐는데 예산과에서 이걸 부기해 주는 것도 제가 볼 때는 문제가 있어요.

○정태훈 위원  예. 그리고 이거는 예산하고 별개인데 지난번에 제가 이ㆍ통장들 주거 위주로 하라고 해서 보니까 조치 완료라고 했는데 조치 완료가 됐습니까?

○정태훈 위원  지난번에 보니까 공문 발송했다고 돼 있던데 읍ㆍ면ㆍ동에 공문을 보냈는데 그게 시행이 안 되면 시장령이 안 서는 거 아닌가요?

○정태훈 위원  근데 시행이 안 됐는데……. 시장령으로 공문이 나갔는데도 시행이 안 된 건 시장령이 안 서는 거잖아. 그죠?

○정태훈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  네, 정태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시죠?

  (남인범 위원 거수)

○남인범 위원  제가…….

○위원장 김영근  남인범 위원님 말씀하세요. 질의해 주십시오.

○남인범 위원  자치행정과 김남희 과장님께 기금 사업으로 운용하는 거 이거 좀……. 죄송하지만 목소리를 마이크에 대고 조금만 크게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남인범 위원  찾아가는 이동 목욕 참 좋은 사업인데 중증장애인들이나 요양보호 등급을 받으신 어르신들 중에 바우처(voucher)를 이용해서 목욕 사업을 하고 있거든요. 근데 이거 대상이 누구를 하고 있으며 차량을 어떻게, 새로 구입하는 건지? 이게 특수차량이라 많지가 않거든요. 찾아가는 목욕 서비스를 어떻게 운영하실 건지 그거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을 부탁드릴게요.

○남인범 위원  예,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건 중복되지 않게 해주시고. 이분들이 목욕을 하는데 호응도가 상당히 좋거든요. 중증장애인들, 전신마비 아니면 거동이 어려운 분들이 목욕하고 나서 만족도가 제가 듣기로는 상당히 좋은 거로 아는데 앞으로 겹치지 않도록 잘 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남인범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  네, 남인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태순 위원 거수)

○김태순 위원  1분만 할게요.

○위원장 김영근  네, 김태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태순 위원  김태순 위원입니다. 정보통신과장님한테 한번 질의드릴게요.

○김태순 위원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이 뭡니까? 한마디로 얘기하면요.

○김태순 위원  네, 알고 있습니다. 아주 정확하게 알고 계시네요. 지금 에이아이 시대고 또 스마트폰 시대니까 마을방송을 스피커를 통해서 듣던 걸 스마트폰을 통해서 재난이라든지 마을 알리는 거에 대해서 신속하게 대처하려고 그런 거죠? 스마트.

○김태순 위원  예, 그러니까 이장들이라든지 관계자들이 마을에 없어도 휴대폰으로 마을방송을 볼 수 있게끔 이런 시스템인데 첫 신규 사업이거든요. 그런데 1억 5,000 갖고 우리 동 전체를 다 커버할 수 있습니까?

○김태순 위원  기존 스피커시스템 돼 있는 건 아날로그거든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1억 5,000을 들이면 스마트폰을 통한 마을방송 청취 범위가 어느 정도 되느냐 그걸 말씀드리는 거죠.

○김태순 위원  그러니까 부분이나 전역이냐 그걸 여쭤보는 거예요. 수혜 가구가 어느 정도 되나. 1억 5,000을 들이면 어느 정도 되나 저는 그걸 여쭤보는 거예요.

○김태순 위원  그렇게 하면 1억 5,000 갖고 청주시 읍ㆍ면ㆍ동 다 소화할 수 있느냐는 얘기죠. 그걸 여쭤보는 거예요.

○김태순 위원  다른 데 보니까 연천군 같은 데는 예산이……. 아, 삼척시 같은 데는 2억 2,000 정도 되고 통영시도 2억 3,000 정도 되는데 우리는 좀 싸단 말이에요. 양구군도 3억이고. 우리는 반값인데 이걸 갖고 다 커버할 수 있는지? 그래서 여쭤보는 거예요.

○김태순 위원  누구나, 이장이든지 부녀회장이든지 주민자치위원들이 마을방송 한 걸 그 당시에 못 듣더라도 앱에 들어가면 되거든요, 그죠?

○김태순 위원  그렇게 하면 뒤늦게라도 들을 수 있게끔.

○김태순 위원  그럼 우리 예산 1억 5,000 갖고 다 소화가 된다는 그런 말씀이죠?

○김태순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근  그래요, 김태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보통신과장님이 전문 쪽이 아닌데도 많이 공부해 오셔서 질의 답변을 잘하셔서 고맙습니다. 예산 너무 깎으신 건 아니죠?

○위원장 김영근  잘 운영하면서 추가적인 건 또 봐야죠. 회계과장님, 업무가 많으셔서 과부하 걸리는데 어떻게 이렇게 또 오늘 안 오셔도 되는 건데 오셨네요?

○위원장 김영근  발언도 없고 그랬는데, 그죠? 민원과장님도 오셨고. 위원님들 말씀하신 거 외에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상생담당관님은 균형발전 특별회계가 5년 더 연장됐지만 어디까지 가고 있는가를 한번 분석해 보셔 갖고요. 쉽게 말하면 그 많은 금액이 어디에 어떻게 잘 쓰이고 있는가를 분석해서 연말에 예산 세울 때 참조해야 되니까 시간 나면 알려주면 고맙겠습니다. 대변인님도 홍보 지원 2억, 어찌 보면 2억이 퉁으로 나온 거니까. 전국적으로 유사한 지역에 홍보 지원이 어느 정도 가고 있는가 저번에 제가 별도로 보고 받았는데. 이것도 어찌됐든 간에 계획이 세워지면 의회하고도 소통하기를 부탁드리고요 정보통신과장님, 고생하셨단 말씀 드리면서 통합예약시스템은 조금 빨리 갈 수 있으면 좀 빨리해서 우리 물놀이장 조금 있으면 개장하면 통합예약 할 때……. 올해 그거 안 하면 넘어가는 거죠. 지금 4월, 5월, 6월. 그죠? 한번…….

○위원장 김영근  얼른 시행해서 올해 할 수 있는 건지…….

○위원장 김영근  한번 시범적으로 일정 하나만 한다든지 운영상 유연성을 해주시기를 부탁 말씀 드리고요. 실장님! 어제 예산 관련된 건 아니고, 이제 실장님이 마지막이니까. 행정복지센터 주차비 징수에 관해서 동장님 오셔 갖고 1시간 동안 같이 이야기를 했는데 그 동장 입장에서 보면 또 나름대로 어려움도 있잖아, 그죠?

○위원장 김영근  근데 또 우리 위원님들 보면 행정복지센터 주차비를 징수해야 되느냐 논란이 되고요. 전국적으로는 세 군데 정도가 징수한다고 하는데. 어제 그 동장님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그 동장님 입장에서 보면 어려움이 있겠다. 그러니까 실장님이 관할 주민센터 방문하셔서 해결 방법이 무엇이 있는 건가. 또 실장님 입장에서 그거 이외에 다른 방법이……. 제가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실장님이 한번 다른 쪽으로 방안이 무엇이 있나 보고…….

○위원장 김영근  만약에 그렇지 않고 이것이……. 그렇다고 그 동 하나만……. 그 기계가 보니까 5,500만 원이에요.

○위원장 김영근  월세 받으면 6,600만 원이라던데 그러면 그거 거기 설치하게 되면 각 주민센터에 다 설치하기를 원하지. 여기 위원님들 다 요구하면 다 설치해 줄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작게 보면 동장님의 그런 마음도 이해하고, 크게 보면 청주시 전체를 해야 되니까. 이런 거에서 오는 그런 문제가 걸리니까……. 이게 보니까 관련 예산도 또 들어와 있어요.

○위원장 김영근  조례와 예산이 같이 들어와 있어서 이러한 논란이, 쟁점화 되는 이런 조례들은 실장님도 많은 공직 경험을 갖고 계시니까 그냥 입법예고 해놓고 당장 와서 조례 보여주고 이러지 마시고 이런 논쟁이 되는 건 의회하고도 미리……. 저도 이런 말씀드리면요. 조례 하고, 5분발언 하고, 시정질문 하면 옆에 김영순 과장님 계시지만 최소 3개월 또는 5개월을 고민하고 5분발언도 하고, 시정질문도 하고요. 제가 시정질문 하나 준비하는 데도 올 내내 시정질문을 준비하고 있거든요. 그렇게 해야 9월에 가서 할까 말까일 거예요. 조례도 마찬가지예요. 여러분들하고 이야기하다가 시장님의 요구사항도 있고 집행기관의 요구사항이 있으면 급한 거 아니면 보류했다가 다시 알아보고. 이런 과정을 거쳐서 한다고. 여기 위원님들 거진 다 그럴 거거든요. 그러니까 조례도 우리가 보면 오근장 하나만 놓고 볼 수만은 없거든요. 위원님들의 마음도 있고 그러니까 논쟁이 되고 서로 간에 대화가 필요한 것들은 미리 오랜 시간을 갖고 같이 서로 소통하면서 이야기했으면 좋겠습니다, 실장님. 어떻게 보세요?

○위원장 김영근  아니, 그건 하나의 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소통할 게 있으면 오래 소통하고. 정태훈 위원님도 이ㆍ통장으로 많이 이야기했잖아요. 그런 것들도 좋은 말씀이시거든요. 그게 좀 소통하라는 거거든요.

○위원장 김영근  우리 의회하고 집행기관하고 좀 더 긴밀한 소통을 하라는 거거든요. 제가 대변인 말씀드리고 임은수 과장님 말씀드리는 건 이게 소통하라는 거거든요. 계획 세워 갖고 위원들하고 소통해서 예산이나 조례나 소통을 해서……. 또 생각이 많이 바뀔 수도 있지만 소통을 같이해서 의회가, 특히 우리 행정안전위원회가 여러분하고 소통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실장님은 내일 예산할 때 안 오시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위원장 김영근  여러 가지 있으니까 같이 시간을 두고 소통 좀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영근  그래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대변인, 상생소통담당관, 감사관, 인사담당관, 기획행정실 소관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질의 심사에 수고하신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94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행정안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