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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제18회 제1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16.05.17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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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 1 호

청주시의회사무국


2016년 5월 17일(화)


의사일정 (제1차 위원회)
1.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된 안건
1.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시장 제출)


(10시02분 개의)

○위원장 박노학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18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지난해 예산안 심사 이후 오랜만에 회의석상에서 예결위원님들을 다시 뵙게 되었습니다. 위원님들, 소속 상임위원회에서 연일 예산안 심사를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는데 마지막 예결위 심사까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본 위원회에 회부된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 하여 의결된 사항을 최대한 존중하되, 엄정하고 심도 있는 심사가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일정을 말씀드리면 먼저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경제투자국장님의 제안설명과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들은 후 계수조정을 거쳐 예산안을 의결하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참고로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진행할 부서를 오전과 오후로 구분하였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이 점 참고하셔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시장 제출)


○위원장 박노학  의사일정 제1항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남성현 경제투자국장님은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투자국장 남성현  경제투자국장 남성현입니다.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노학 위원장님 그리고 예산결산위원님 여러분! 청주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는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서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금번 추경 예산안은 국ㆍ도비보조금 변경분과 특별조정교부금 등 목적재원 사업과 청년ㆍ노인 일자리 창출,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 및 주민숙원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의 총규모는 당초예산액 1조 8,500억 5,153만 원보다 1,843억 2,259만 원이 증액된 2조 343억 7,412만 원입니다. 이 중 일반회계는 당초예산액 1조 5,841억 9,599만 원보다 1,683억 5,422만 원이 증액된 1조 7,525억 5,021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고, 특별회계는 당초예산액 2,658억 5,554만 원보다 159억 6,837만 원이 증액된 2,818억 2,391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세입예산 세부내역입니다. 일반회계는 세외수입 108억 9,038만 원, 지방교부세 173억 6,500만 원, 조정교부금 1억 8,500만 원, 국ㆍ도비보조금 434억 71만 원, 잉여금 및 이월금 965억 1,312만 원을 각각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특별회계는 세외수입 33억 300만 원, 잉여금 및 이월금 68억 1,212만 원, 전입금 64억 7,392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고, 국ㆍ도비보조금 6억 2,068만 원을 감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총 예산규모 2조 343억 7,412만 원 중 정책사업은 당초예산 대비 10.65%가 증가된 1조 6,379억 5,117만 원을, 행정운영경비는 당초예산 대비 0.53%가 증가된 2,693억 4,881만 원을, 반환금, 회계 간 전출금 등 재무활동은 당초예산 대비 24.77%가 증가된 1,270억 7,414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특히, 전 직원 및 의원님들의 경상경비 절감 40억 원을 포함하여 청사건립기금 140억 원을 추가 조성하였습니다. 일반회계 주요 사업내역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어린이집 누리과정 지원 246억 원,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92억 6,000만 원, 북일∼남일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91억 원, 서청주교∼송절교차로 개설 60억 원, 상당로 확장공사에 50억 원,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에 42억 1,000만 원, 청주역∼옥산 간 도로 확장 40억 원, 도시재생 선도사업 36억 6,000만 원, 국민체육센터 건립 32억 8,000만 원, 석실∼석판 간 도로 개설 25억 3,000만 원,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24억 1,000만 원, 내수 생활체육공원 조성 24억 원, 무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23억 6,000만 원, 오창제3산업단지 폐수연계처리시설 20억 원,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16억 9,000만 원, 청주실내빙상장 건립 사업 15억 원, 농업용 배수로 정비사업에 12억 6,000만 원, 대성로 확ㆍ포장공사에 10억 4,000만 원, 현도오토(auto)캠핑장 조성사업에 10억 3,000만 원, 미호천 지방도로 교행차로 설치에 10억 원 등을 각각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특별회계 주요 사업내역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석남천 월류수처리시설 설치공사에 55억 9,000만 원, 청주테크노폴리스 공업용수 공급사업에 40억 원, 청주시외버스환승터미널 확충사업에 30억 원, 봉명지구 노외주차장 조성사업에 4억 8,000만 원을 각각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존경하는 박노학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금번 추경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 사업과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만을 계상하였습니다. 우리 시에서 계획한 모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제출된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노학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입니다. 신민철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신민철  전문위원 신민철입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검토한 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페이지 예산규모입니다.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의 총규모는 2조 343억 7,412만 8,000원으로 기정예산액보다 1,843억 2,259만 5,000원이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일반회계는 1조 7,525억 5,021만 8,000원으로 기정예산액보다 1,683억 5,422만 4,000원이 증액되었고, 특별회계는 2,818억 2,391만 원으로 기정예산액보다 159억 6,837만 1,000원이 증액되었습니다. 다음 세입부문입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세외수입 108억 9,000만 원, 지방교부세 173억 6,000만 원, 조정교부금등 1억 8,000만 원, 보조금 434억 원,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 965억 1,0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특별회계 세입예산은 세외수입 33억,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 132억 8,000만 원이 증액되었고, 보조금이 6억 2,000만 원 감액되었습니다. 2페이지 세출부문입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본청 606억 7,000만 원, 직속기관 64억 7,000만 원, 사업소 877억 4,000만 원, 구청 146억 2,000만 원이 증액되었고, 읍ㆍ면ㆍ동은 11억 6,000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공기업 특별회계 중 상수도사업 61억 7,000만 원, 하수도사업 76억 3,000만 원이 증액되었고, 기타 특별회계는 21억 5,0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3페이지부터 4페이지까지 조직별 현황은 보고서 내용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페이지 기능별 현황입니다. 전체에서 사회복지 29.97%, 환경보호 15.54%, 수송및교통 11.11%의 비율로 편성되었으며, 일반공공행정 분야 101억 7,000만 원, 공공질서및안전 분야 12억 4,000만 원, 문화및관광 분야 173억 1,000만 원, 산업ㆍ중소기업 분야 70억 9,000만 원, 수송및교통 분야 549억 5,000만 원, 국토및지역개발 분야 379억 6,000만 원이 증액되었고, 예비비 분야 114억 2,000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6페이지 성질별 현황입니다. 시설비및부대비 871억 6,000만 원, 민간자본이전 75억 9,000만 원, 자치단체등자본이전 240억 8,000만 원, 자산취득비 20억 4,000만 원, 기금전출금 146억이 증액되었고, 기타내부거래 45억, 예비비 126억 7,000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11페이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 결과입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소관 부서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였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 농업정책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원안 의결하였고, 재정경제위원회, 행정문화위원회, 복지교육위원회는 수정 의결하였습니다. 세출예산 중 2억 5,969만 4,000원을 감액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예비심사 내역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건전한 재정 운용 및 청사건립기금 적립 등을 위해 경상경비를 절감하고, 국ㆍ도비보조금 변경분 반영 및 특별조정교부금 등 목적재원 사업과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중점을 두고 적정하게 편성되었다고 보입니다. 신규 사업 및 증액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필요성과 산출근거를 세밀하게 살펴보고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하고 과다 계상된 예산은 조정하여 한정된 재원으로 가장 효율적으로 예산이 분배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검토보고서는 끝에 실음)


○위원장 박노학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오전에는 의회운영ㆍ재정경제ㆍ행정문화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하여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간단명료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차질 없는 대민행정을 위해 구청 및 읍ㆍ면ㆍ동 소관은 먼저 질의하고 구청장님과 과장님들이 현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려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예. 그러면 구청 및 읍ㆍ면ㆍ동 소관을 먼저 질의하겠습니다. 참고로 최일선 대민행정을 위해 읍ㆍ면ㆍ동장님은 참석하지 못하였으니 읍ㆍ면ㆍ동 소관에 대한 답변은 구청장님이나 구청 과장님이 해주시기 바라며, 답변이 충분치 못한 경우에는 해당 부서장님을 오후에 출석하도록 하여 답변을 듣겠으니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규 위원 거수)

예, 김용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규 위원  예, 김용규 위원입니다. 예산안 272페이지, 문예운영과 관련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안에 보면 시립합창단 해외 초청공연 항공료로 160만 원씩 50명이 계상돼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해당 과장님, 어떤 내용인지 답변 좀 해주시겠어요?


○문예운영과장 전영철  예, 문예운영과장 전영철입니다. 시립합창단 해외 초청공연 항공료 8,000만 원 계상된 것은 독일 자를란트(Saarland) 국제뮤직(music)페스티벌 콘서트와 프랑스 라 셰즈 듀(La Chaise-Dieu) 페스티벌에 시립합창단이 초청을 받아서 참가하는 데 따른 항공료를 계상한 것입니다. 숙박비하고 체류비 일부는 주최 측에서 지원이 되는 사항입니다.


김용규 위원  아, 이 관계된 내용이 해마다 정기적으로 이뤄졌던 건가요 아니면 처음으로 이러한 초청이 있었나요?


○문예운영과장 전영철  정기적으로 이뤄졌던 사항은 아니고요 올해 처음 초청을 받아서 가게 된 사항입니다.


김용규 위원  초청과 관련되어서는 우리 시에 직접 초청이 왔나요 아니면……. 초청장이 공식적으로 온 게 있습니까?


○문예운영과장 전영철  주최 측 조직위원회에서 저희들 시립합창단 측으로…….


김용규 위원  시립합창단 측으로 초청장이 왔어요?


○문예운영과장 전영철  예.


김용규 위원  아, 그 문서 가지고 계세요?


○문예운영과장 전영철  예, 원본 갖고 있습니다.


김용규 위원  예. 원본 좀 제출해 주시고요.


○문예운영과장 전영철  예, 알겠습니다.


김용규 위원  우리 시와 관련돼서 보면 합창단이 있고 무용단이 있고 국악단이 있고 교향악단이 있는데 유사한 해외 초청 건이 많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러면 이런 문제와 관련되어서 초청이 있으면 우리가 항공료를 다 대 줘야 되는 것인지 아니면……. 앞서 그런 선례가 있었는지?


○문예운영과장 전영철  해외 초청공연의 주최 측의 조건에 따라서 달라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에는 일본하고 독일을 갔다 왔는데 주최 측에서 다 부담을 했고, 올해는 주최 측에서 체제비하고 체류비 일부만 부담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김용규 위원  지난해에 일본과 독일은 항공료와 체류비를 다 그쪽에서 부담했다는 말씀이죠?


○문예운영과장 전영철  네, 문광부 측에서 댔습니다.


김용규 위원  그렇지 않고 올해 추경에 세운 이것이 통과된다 했을 경우에 선례로 남아서 계속적으로 항공료를 우리가 부담하게 되는 일들이 반복되지 않을까요? 그런 우려는 없습니까?


○문예운영과장 전영철  그래서 저희들이 주최 측에서 초청이 오더라도 그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서 참가할 수 있느냐, 없느냐 판단을 해서 이런 사항을 보고해서 이루어진 사항입니다.


김용규 위원  이번 문제는 어떻게 판단하셨어요?


○문예운영과장 전영철  저희들이 페스티벌 콘서트를 개최하는 주최 측이라든가 참여하는 연주단 측하고 전반적으로 검토를 해서 보고드린 사항입니다.


김용규 위원  예. 관련 자료 좀 제출해 주시고요


○문예운영과장 전영철  예, 알겠습니다.


김용규 위원  이상 질의 종료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노학  위원님들께 잠시 양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구청에 질의가 없으시면 원활한 대민행정을 위해 구청장님들께서는 퇴장하시라고 하려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예. 이의가 없으시면 구청장님들은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원ㆍ흥덕ㆍ청원구청장과 관계공무원 퇴장)

이어서 위원님들께서는 소관 부서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우균 위원 거수)

이우균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우균 위원  창조전략과장님 나오셨습니까? 177페이지, 오송바이오밸리 조성 지원에 따른 거에 대해서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당초예산에 14억 3,862만 1,000원이 계상됐는데 이번에 8억 9,380만 원이 더 증액됐어요. 여기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창조전략과장 조용진  창조전략과장 조용진입니다.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 지원 8억 9,000은 당초예산은 없었고 이번 추경에 처음 올리는 사항입니다.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올해로 3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10월 4일에서 10월 8일까지 오송역 일원에서 개최되고요. 총사업비는 33억 정도 됩니다. 그중에서 도비 24억, 시비가 8억 9,000만 원을 예상해서 계상했습니다.


이우균 위원  지자체 간 부담금으로 5억 원을 주고 또 그 위에 일반운영비 사무관리비로 해 가지고 각종 배너 광고라든지 임차료라든지 이런 걸 다 시에서 부담하고 있어요. 여기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창조전략과장 조용진  저희들이 8억 9,000을 세우면서 이 5억은 해외 바이어 초청 경비입니다. 그래 갖고 저희들이 직접 사업을 시행할 수가 없어서 도에 출연금으로 했고요. 나머지 사업 시행할 수 있는 홍보비나 그런 3억 9,000은 저희들이 예산을 편성해서 집행할 예정입니다.


이우균 위원  지금 홍보비하고 배너 광고비 이런 게 너무 과다하게 책정됐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창조전략과장 조용진  전년도에도 홍보비하고 설치하는 데 3억 정도가 소요됐었습니다. 그 수준에 맞게 편성하였습니다.


이우균 위원  지금 사업내역서를 보니까 임차료 같은 건 도에서 당연히 한다는데 도에 5억 지원하는 금액에서 임차료라든지 또 행사 지원 같은 거, 국화 전시라든지 포토존(photo zone) 설치 같은 거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본 위원이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창조전략과장 조용진  창조전략과장 조용진입니다. 저희들이 전년도에는 나중에 도하고 공동개최하는 거로 협의가 됐지만 올해는 당초부터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를 도하고 공동 개최하는 거로 협의하였습니다. 그래 갖고 직원도 한 명이 파견 나가 있는 상태고. 도하고 업무 협의를 하면서 처음에는 예산을 50 대 50으로 하자고 얘기가 됐었는데 저희들이 계속 과다한 부분이 있다고 주장을 해 갖고 76 대 24 정도까지 시비 예산 부담을 줄인 사항입니다.


이우균 위원  그럼 이걸 꼭 필요한 예산만 다시 계상해서 계수조정 전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조전략과장 조용진  예, 알겠습니다.


이우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노학  이우균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병복 위원 거수)

예, 이병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복 위원  이병복 위원입니다. 물론 재정경제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심의를 하셨겠습니다만 감되는 내용을 좀 더 세밀하게 알고 싶어서 질의 좀 하겠습니다. 상생협력담당관님, 마이크 준비돼 있습니까?


○상생협력담당관 박철규  예, 출석했습니다.


이병복 위원  126페이지에 보면 민간경상사업보조에 청주시새마을회 사업 지원, 여기에서 보니까 재정경제위원회에서 1,340만 원 감이 됐어요. 이 감이 된 내용이 뭐죠?


○상생협력담당관 박철규  답변드리겠습니다. 청주시새마을회 사업 지원 1,340만 원은 청주시새마을회의 행사 보조금, 그 하단에 있는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또 12월에 있을 새마을지도자대회 행사 경비에서 자율적으로 후원자의 협찬을 받아서 기념품을 증정하고 부상금도 자부담으로 편성해서 절감된 예산 1,340만 원을 새마을회 자체적으로 토론을 통해서 발굴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고추장 담그기, 읍ㆍ면ㆍ동별로 무궁화 꽃길 조성,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문화 탐방 등 3개 사업에 경상사업으로 쓰고자 계상한 사항입니다.


이병복 위원  예. 그러니까 ‘행사성 예산을 절감해서 그 예산으로 더 의미 있고 공익적인 사업에 추진하고자 이렇게 쓰겠다. 신규 사업을 하겠다.’ 그 사항이죠?


○상생협력담당관 박철규  예, 그렇습니다.


이병복 위원  신규 사업을 하겠다는 1,340만 원이 전부 감된 거네요?


○상생협력담당관 박철규  예, 그렇습니다.


이병복 위원  담당관님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거 감돼도 상관없습니까?


○상생협력담당관 박철규  일단 상임위원회에서도 예산 절감 부분은 반납이 원칙이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셨습니다. 저희도 거기에는 공감하지만 민간단체 스스로 자기들의 노력에 의해서 다른 후원자를 발굴해서 행사성 경비를 절감하고 그 절감된 예산을 경상사업으로 전환해서 다문화가정이나 지역사랑운동 또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공익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민간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예산 절감을 해서 시민들을 위한 사업을 하나라도 더 하겠다는 단체의 변화된 자세를 감안해서 긍정적인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병복 위원  예. 상당히 바람직한 의미가 있을 수 있는데, 어쨌든 간에 고민을 많이 해보겠습니다. 이어서 바로 밑에 청주사랑 화합의 길 걷기 행사가 있죠?


○상생협력담당관 박철규  예, 있습니다.


이병복 위원  이것도 2,000만 원이 계상됐는데 1,200을 감하고 800으로 이렇게 수정예산안이 됐는데 이거에 대해서 잠깐 간단하게 설명 좀 해주세요.


○상생협력담당관 박철규  예, 설명드리겠습니다. 청주사랑 화합의 길 걷기 행사는 올 7월 1일 제1회 청주시민의 날 행사가 개최됩니다. 작년 같은 경우는 통합 1주년 기념식을 저희 부서에서 주관해서 행사를 했습니다만 올해는 기념식을 개최하지 않고 상생발전의 통합정신을 되살리는 시민 화합 행사 차원에서 시민의 날 부대행사로 4개 구청 권역별로 4개 코스를 개발해서 시민들이 함께 걸으면서 공동체 의식을 느끼고 또 다섯 번째 행사로 마지막 날인 7월 1일에는 4개 구청별로 순례했던 깃발들을 집결시키고 참가자들이 함께 상당공원에서 시민의 날 행사장까지 시가행진을 하면서 지역 사랑과 화합 행사를 마무리하는 그런 행사 계획입니다.


이병복 위원  예, 설명 잘 들었습니다. 보니까 기존에 추진하던 걷기 행사와는 사업 성격이 좀 다른 것 같은데 이거 1,200만 원 감액이 돼서도 행사를 치를 수 있나요?


○상생협력담당관 박철규  1,200만 원이 감되면서 5일 차 행사인 시가행진 부분만 하는 걸로 심의가 됐습니다. 사실 마지막 5회 차인 7월 1일 행사보다는 4개 구청별로 지역의 숨은 옛길을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화합하는 4차에 걸친 행사가 행사의 당초 취지에 부합되는 행사로 판단되기 때문에 마지막 행사만 하는 거는 당초 계획에서 효과가 크게 반감된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병복 위원  담당관님께서 보실 때는 예산 2,000만 원이 다 있어야 이 행사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겠다 그런 말씀이신가요?


○상생협력담당관 박철규  예. 저희 부서 판단은 2,000만 원 예산을 다 확보해서 의미 있는 행사로 추진코자 합니다.


이병복 위원  그런데 재정경제위원회에서 설명 좀 잘하시지 왜 이렇게 깎여서 내려오게끔 만드셨어요?


○상생협력담당관 박철규  예, 저희 부서가 재경위 심의 후에 시 보조사업으로 진행되는 각종 걷기 행사를 파악해 보니 10건 정도 있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그래서 걷기 행사의 중복성 부분을 많이 걱정하셨습니다. 그래서 4개 구별로 걷기 행사 네 번을 하는 부분을 걱정하셔서 삭감된 부분인데 저희 행사 계획 취지는 네 번에 걸쳐 하는 행사가 주된 행사이기 때문에 저희 부서에서는 이번에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병복 위원  예, 하여튼 고민 좀 더 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짧게 한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참고하실 페이지 127페이지, 중간에 보시면 3R 자원 재활용품 수집ㆍ매각 사업이 4,000만 원인데 도비가 1,600이고 시비가 2,400 해서 도비 매칭(matching)사업인데 시비 2,400이 전부 감액됐어요. 이래도 이거 추진할 수 있나요?


○상생협력담당관 박철규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3R 재활용품 수집ㆍ매각 사업은 도 매칭사업입니다. 그래서 쾌적한 환경,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라는 목적 사업으로 시비하고 도비 2,400 해서 총 4,000만 원이 계상된 상태입니다. 도의 기본계획은 민간단체가 주관해서 각 시ㆍ군 읍ㆍ면ㆍ동 공동체가 동시다발로 대규모 행사를 4회 내지 5회 정도 전개해서 환경 정화활동과 재활용품 수집ㆍ매각 사업을 추진하고 거기서 나오는 수익금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쓰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추진절차는 사업 공고를 통해서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단체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접수한 후에 지방보조금심의회 심의를 거쳐서 사업 주관 단체를 선정하게 돼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재경위에서 조정된 금액으로는 공고를 낼 때 사업비 지원 금액이 도비 1,600만 원은 지원할 수 있고 시비 2,400은 확실한 지원을 해준다는 내용을 담을 수 없고 예산편성 여부에 따라서 변경될 수 있다는 내용으로 공고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아울러, 실무적으로 도비만 확보되었을 경우 도에서 자금 배정을 하지 않을 걸로 판단되어서 시비까지 확보된 상황에서 사업 공고를 하고 또 사업 주관 단체를 선정하는 게 저희 부서에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이병복 위원  예, 설명 잘 들었습니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거라고 보지만 어쨌든 시비가 이렇게 전액 삭감이 되면 도비도 매칭사업이 안 되는 거고. 담당관님, 휴게시간이라도 우리 위원님들 잘 설득해서 잘할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상생협력담당관 박철규  예, 알겠습니다.


박노학 위원  예, 이병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병수 위원 거수)

예, 한병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병수 위원  예, 한병수 위원입니다. 먼저 투자유치과 김인석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참고 페이지는 154페이지, 국제교류사업 행사운영비가 2,000만 원이 증액됐습니다. 질의하겠습니다. 본예산에 3,000만 원은 중국 내 대형 유통회사를 초청하여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를 실시한 그런 행사를 한 게 맞는 거죠?


○투자유치과장 김인석  투자유치과장 김인석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한병수 위원  나름대로 실적이 있었나요? 실적이 있었다면 소개를 해줄 수 있나요?


○투자유치과장 김인석  네. 금번 3월 상반기에 팸투어를 실시했습니다. 그래서 중국 내 유통회사와 우리 지역의 3개 회사가 60만 불의 수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하반기에도 한 번 더 추진해서 우리 지역의 중소기업 제품이라든지 농ㆍ특산품을 더 수출하고자 합니다.


한병수 위원  예. 지금 말씀하신 대로 60만 불 투자 유치를 했다고, 이건 상품을 판 거죠?


○투자유치과장 김인석  예. 그렇습니다. 수출을 기했습니다.


한병수 위원  상인들한테 상품을 판 건데, 지금 추가로 2,000만 원을 또 세웠단 말이죠. 그러면 이걸 연속성 있게 실시를 해야만 더 시너지 효과가 난다는 판단에서 2,000만 원을 세운 걸로 생각하는데 그게 맞습니까?


○투자유치과장 김인석  예, 맞습니다.


한병수 위원  본예산에 60만 불의 성과를 내셨는데 2,000만 원 추가로 해줬을 때는 100만 불 정도 더 날 수 있는 그런 저기가 있나요?


○투자유치과장 김인석  네. 그렇게 수출이 증대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병수 위원  그런데 항간에 지금 2,000만 원 예산 세운 것은 상공회의소의 자문단을 돕는 그러한 역할밖에 못 한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투자유치과장 김인석  지금 팸투어하고 상공회의소는 아무 연관이 없습니다. 저희들은 중국 내 유통회사 관계자하고 중국 내 수입 도매상을 초청해서 저희 지역의 기업체 우수한 제품을 둘러보시고 또 체험도 해보시고 그래서 중국 수입상한테 구매욕을 높여서 수출을 도모하자는 겁니다. 그거하고는 관련이 없습니다.


한병수 위원  그러면 이 사업은 상공회의소를 통한다든가 아니면 지난번에 물의가 됐던 무역 그런 쪽하고는 전혀 연관이 없는 사업인가요?


○투자유치과장 김인석  네, 그거하고는 연관이 없습니다. 저희들이 직접 중국 우한시의 대형 유통회사하고 수입 도매상들을 초청해서 저희들 기업체를 둘러보시고 또 체험도 해보시고 나름대로 좋은 상품을 수출하자는 뜻에서 한 겁니다. 그런 취지로 받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한병수 위원  그러면 이 2,000만 원은 꼭 필요한 예산이네요. 그죠?


○투자유치과장 김인석  네. 한 번 더 추진해서 저희 중소업체 수출을 도모하자는 뜻입니다. 꼭 좀 살려 주시기 바랍니다.


한병수 위원  아, 네. 잘 알았고. 다음은 체육진흥과에 박동규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참고 페이지는 262페이지, 2016. 청주 코보(KOVO)컵 프로배구대회를 유치하는 데 4억 예산이 올라왔습니다. 올라왔는데 2015년도 코보컵을 할 당시 초창기에는 홍보가 부족해서 관객 동원에 애를 먹었었는데……. 물론 박동규 과장님은 작년에 행사 중에 오셔 갖고 그 내용을 잘 모르실 거라고도 생각은 되지만 우리 시에서 시민들한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배구동호인 저변 확대를 하기 위해서 또 시민 화합을 하기 위해서 참 막대한 돈을 들여서 배구대회를 유치했는데 시민들이 배구대회를 하는지 안 하는지를 모르는 그런 상황에서 배구대회가 진행된다면 예산 손실이 아니냐 그런 판단에서 질의를 하는데 이번에는 홍보 대책을 어떻게 세우셨는지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박동규  체육진흥과장 박동규입니다. 지난해 연맹에서 추계한 바로는 9일간 경기 기간 동안에 2만 7,500명이 관람한 걸로 집계됐습니다. 그리고 위원님께서 아시지만 작년에는 프로배구연맹에서 직접 프로 코보컵 대회를 진행했는데 금년에는 청주시배구협회에서 옆에서 같이 진행하는 걸로 체계가 바뀌었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배구에 대한 큰 대회를 청주에서 처음 개최하다 보니까 홍보에 대한 부족함이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배구협회하고 협의해서 저희들이 대시민 홍보 전략을 잘 짜서 시민의 세금을 허투루 쓰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병수 위원  예. 그러면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프로배구연맹하고 청주시배구협회하고 공동 주체가 되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박동규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한병수 위원  그러면 작년에는 배구협회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유명무실한 그러한 행사를 진행한 걸로 알고 있는데 금년에 배구협회를 통해서 모든 저기를 진행할 때는 아마 그러한 부분이 다소 해소가 되지 않겠느냐 그런 차원에서 질의한 겁니다. 그래서 우리 과장님이 이번에는 분명하게 청주시배구협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노학  예, 한병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연심 위원 거수)

예, 남연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연심 위원  예. 남연심 위원입니다. 일자리경제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143쪽입니다. 상단에 보면 청주상권활성화관리재단 운영에 관해서 8,700만 원이 증액됐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일자리경제과장 오영택  예, 일자리경제과장 오영택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청주시상권활성화재단에 3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실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계획 수립이라든지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고요. 또한, 각종 공모사업에 신청할 때도 상권활성화재단 조직이 지금 빈약하고 불완전성이 있어 가지고 평가 점수에서 낮은 점수를 받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불이익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상권활성화재단을 규모화하고 조직화할 필요가 있다고 해서 3명을 증원하는 걸로 예산을 계상한 것이 되겠습니다. 그에 따른 인건비가 되겠습니다.


남연심 위원  인건비가 지난해에도 계상됐다가 부결이 됐고 이번 추경에 또 올라온 이유는 무엇입니까?


○일자리경제과장 오영택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는 사실 저희들 설명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동안에 활성화재단이 한 노력이라든지 앞으로 할 계획 또 금년도에 나들가게 사업이라든지 그런 것이 선정돼서 또 골목형 전통시장 육성 사업 등에 선정돼서 이에 따른 조직이 필요하기 때문에 위원님들께서 이해를 하셔 가지고 이번 추경에 재경위에서 승인해 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연심 위원  네. 재단이 가진 장점을 저희가 모르는 바는 아닌데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전통시장이 특별히 인원이 없어서, 직원이 없어서 활성화가 안 된다.’ 이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상임위에서도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겠고 여기 추경 예산까지 상정됐을 때는 그만큼 심도 있게 논의했으리라 생각이 되지만……. 물론 저희 지역구에도 전통시장이 있습니다. 그 활성화를 위해서 상인들도 자구 노력을 많이 하는데 이쪽 인건비 계상에 대해서는 결코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지 않아서 이렇게 질의를 드렸습니다.


○일자리경제과장 오영택  일부 전통시장 대표님들께서, 일부입니다. 일부인데 좀 불만이 있다는 사항을 저희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도 있고요. 왜냐하면 사실 전에는 각종 전통시장 육성 사업에 대한 보조금을 상인회장한테 직접 지원하다 보니까 재량권도 많고 그러다가 지금 상권활성화재단이 생기면서 그런 사업들을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추진하다 보니까 상인회장들 재량권이 줄어들고 또 사업의 정당성을 검토하고 회계 투명성이 담보되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약간의 불만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상권활성화재단을 통해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것이 저희들이 전체적으로 볼 때는 합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연심 위원  그러면 이 8,700은 금년도 인건비죠?


○일자리경제과장 오영택  네, 그렇습니다.


남연심 위원  내년에는 얼마가 되는 겁니까?


○일자리경제과장 오영택  내년도에는 1억 정도 더 추가가 되는 겁니다.


남연심 위원  이거에 상응하는 발전이 같이 수행돼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일자리경제과장 오영택  예. 그래서 금년도에 사창시장 골목형시장 사업 5억 2,000만 원을 확보했고요. 또 골목 슈퍼를 위한 나들가게 사업 11억 6,000만 원도 금년도에 더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인력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연심 위원  현재 저희들이 상품 구매ㆍ소비가 어떻게 이루어지느냐 하면 거의 인터넷 쇼핑으로 많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안 되는 게 없습니다. 상품 구매 패턴이 이렇게 변화되고 있는데 전통시장은 정말로 자구책이 강하지 않으면 이거를 극복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왕에 이렇게 인건비를 상정해서 활성을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 집행기관에서도 이거를 세심하게 관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일자리경제과장 오영택  예. 그래서 저희들이 상권활성화재단을 조직화하고 규모화해서 그 사람들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더 많은 사업을 발굴하고 여러 가지 상인들 교육이라든지 자구책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연심 위원  네,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노학  예, 남연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지한 위원 거수)

예, 서지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지한 위원  예, 서지한입니다. 262쪽에 체육진흥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다시 확인하려고 하는데요. 과장님, 이 배구대회를 작년에도 했죠? 그런데 그때 하셨을 때도 과장님이 그쪽 업무를 하셨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박동규  예, 체육진흥과장 박동규입니다. 작년에 7월 11일부터 배구대회가 시작됐는데 제가 7월 13일 자로 전출이 됐습니다.


서지한 위원  그게 저희 복지교육위원회가 복지문화였을 당시에는 그때 한 번만 한다고 그 당시 과장님께서 표현을 했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걸 또 한단 말이에요. 이번에는 청주시 협회하고 하는데……. 글쎄, 담당 과장님이 바뀔 때마다 이거를 이런 식으로 자꾸……. 행정에 연속성이 좀 떨어지거든요. 저희 상임위에서 했을 때는 분명히 일회성이라고 해놓고 또 하는 이유가 뭡니까?


○체육진흥과장 박동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전국적인 대회는 예산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일회성으로 하는 게 타당성이 있는 이론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코보컵 배구대회는 저희들이 지난 대회 개최 결과를 받아 보니까 2011년도하고 2012년도에 수원에서 두 번 했었고요, 2013년, ’14년은 안산에서 두 번 했습니다. 그래서 각 도시에서 꼭 두 번 하는 건 아니지만 일단 저희들도 금년까지 하고 다음부터는 저희들이 개최할 수 없다는 의사를 프로배구연맹에 분명히 전달했고요. 그리고 아까 보충설명 드렸지만 금년은 청주시배구협회에서 적극적으로 같이 진행하기 때문에 배구인들의 그런 소망도 담겨 있는 행사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금년까지만 개최하는 걸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지한 위원  글쎄, 행정을 집행하시면서 위원님들하고 약속을 했으면 그 약속은 지켜야죠, 시민들하고의 약속인데. 그리고 이게 전국 대회기 때문에―아까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두 번 개최를 했다. 거꾸로 얘기를 하면 그만큼 개최하는 시가 없기 때문에 두 번씩 한 거예요. 그런데 그거를 어떤 의미에서 이렇게 다시 시작하게 됐는지 모르지만―존경하는 한병수 위원님께서도 지적했지만―사실은 저희들이 그때 다 참석을 했었고 우리 시민들의 호응이 좋은 것도 아니고. 그런데 지금 이걸 또 한다는 것은, 전국 배구대회에 청주시가 도움을 줘서 시에 어떤 도움이 또 돼야 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 보면 과연 이거를 꼭 해야 되느냐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박동규  네, 체육진흥과장 박동규입니다. 저희들은 행사를 유치할 때 지역에 얼마나 기여를 하느냐 거기에 많은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각 기업에 소속돼 있는 14개 프로배구 팀들이 참여를 하고 또 응원단들이 상당히 방문하고. 그리고 위원님이 어느 날 가 보셨는지 모르지만 관중이 있을 때가 있고 없을 때가 있습니다. 저희들이 볼 때는 마니아층이 상당히 형성돼 있고. 그리고 KBS를 통해서 중계방송이 되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청주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는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서지한 위원  그렇게 이미지가 잘되고 그럴 것 같으면 왜 배구만 청주에서 합니까? 더 인기 있는 것들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모든 전국 대회를 청주로 끌어들여서 투자유치과하고 손잡고 더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한번 마련해 보시지 그러세요. 과장님 말씀하시는 거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위원님들하고 다시 한 번 상의를 하도록 하겠고요. 한 가지 더 확인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용규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하셨는데 272쪽에 시립합창단 초청 공연에 대한 이 초청장은 갖고 계시다고 하셨죠?


○문예운영과장 전영철  문예운영과장 전영철입니다. 예, 맞습니다.


서지한 위원  그런데 왜 인원을 딱 50명으로 정해서 하게 됐나요?


○문예운영과장 전영철  저희들 시립합창단이 현재 44명입니다. 그래서 거기 가는 인원 따져서 저희들이 50명 정도 계상을 했습니다.


서지한 위원  43명의 인원인데 왜 50명이 가죠?


○문예운영과장 전영철  사무국 직원도 있고 같이 관련된 분들 가는 걸로 이렇게 했습니다.


서지한 위원  그러면 같이 가는 사람들 자료를 한번 제출해 주시고요. 이걸로 인해서 혹시 다른 예술계 쪽에서 문제는 없습니까?


○문예운영과장 전영철  예, 특별한 사항은 아직 없습니다.


서지한 위원  이걸로 인해서 문제가 좀 있다고 제보를 받았는데 없습니까?


○문예운영과장 전영철  제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큰 문제는 아직 없습니다.


서지한 위원  그쪽에서 초청을 왜 합창단만 한 겁니까?


○문예운영과장 전영철  당초에 합창단만 초청을 했습니다.


서지한 위원  그런데 부기를 달 때 예술단원ㆍ운동부등보상금 이건 무슨 내용이죠?


○문예운영과장 전영철  항목이 그렇습니다.


서지한 위원  그럼 이게 보상을 해주는 건가요?


○문예운영과장 전영철  저희들 시립예술단이 일부 보상금으로 나와 있고,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과목이 아니고 일반 단원으로 보기 때문에 그래서 보상금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서지한 위원  예산과장님, 여기에 대해서 한번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예산과장 김의  예산과장 김의입니다. 행자부의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보면 301에 일반보상금으로 돼 있습니다. 그게 세입 항목 10항에 보면 예술단원ㆍ운동부등보상금으로 편제되게끔 지침이 돼 있습니다.


서지한 위원  지금 이게 그 항목하고 맞는 거예요?


○예산과장 김의  지금 현재 예술단원에 대한 일반보상금이기 때문에, 민간인이기 때문에 일반보상금으로 편제를 해야 됩니다.


서지한 위원  예. 그 자료도 나중에 한번 제출해 주시고요.


○예산과장 김의  바로 제출하겠습니다.


서지한 위원  지금 예술단원들 중에도 시립합창단만 이게 돼 있어서 다른 쪽에 관계돼 있는 사람들도 사실 불만이 많이 있습니다. 이게 딱 합창단만 초청해서 그쪽에서 정해 준 건 아니잖아요. 이게 이렇게 되면 전체적으로 나중에―김용규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했었지만―다른, 무용이 하겠다고 하면 또 해줘야 하고. 그리고 어디서든지, 우리가 동아시아 대회 건도 그렇고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게 되면 다른 단체도 다 해줘야 되는 상황이 된단 말이죠. 그런데 이게 초청해서 간다 그래서 청주를 알리고 그런 의미보다는 어떤 목적이 확실하지 않게 그냥 가는 거 아닌가 해서 좀 걱정스럽습니다. 과장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문예운영과장 전영철  예, 문예운영과장 전영철입니다.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저도 생각을 해봤지만 사실 주최 측에서 처음에 저희 합창단 측에만 초청장이 왔고 또 나름대로 큰 목적이 있느냐 말씀하시는 데에 대해서는 한ㆍ불 수교 관계도 있고 또 예술단 사기 진작 차원도 저희들이 감안을 했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해서 이렇게 추진한 사항입니다.


서지한 위원  글쎄, 본 위원이 걱정스럽다는 것 중에 하나가 그겁니다. 단체별로 해외에서 초청을 하면 청주시립이기 때문에 시로 초청을 해야 되는데 그것이 단체별로 온다 그러면 다 해줘야 되는 상황이라는 거죠. 어디는 해주고 어디는 안 해주고 할 수 없지 않습니까. 이게 청주시로 해서 어떤 연락을 받았으면 검토해 볼 수 있는 상황이지만 합창단에다 초청 통지를 했다고 해서 그걸 무조건 해준다는 것은 글쎄……. 좀 더 신중하게 생각을 하고 진행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과장님?


○문예운영과장 전영철  그래서 당초에 주관사에서 방문해서 종합적으로 브리핑을 했고 그거에 따른 초청장을 받아서 저희가 시장님한테 업무보고를 통해서 이루어진 사항입니다.


서지한 위원  네.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박노학  서지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 잠시 안내 말씀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의 휴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였으면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1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6분 회의중지)

(11시11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노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변창수 위원 거수)

예, 변창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변창수 위원  예, 변창수 위원입니다. 274페이지, 체육시설관리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장애인스포츠센터 관련해서 위탁운영비가 5,000만 원 편성돼 있는데 어떤 근거로 편성하신 건지 그거에 대해서 좀 답변해 주십시오.


○체육시설관리과장 우두진  체육시설관리과장 우두진입니다. 지난 2월에 장애인스포츠센터 및 근대5종경기장이 준공됐습니다. 현재 7월 1일까지는 저희들이 시범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7월 1일부터 위탁을 하려고 지금 공고 절차에 있습니다. 저희들이 계상한 것은 6개월 치를 계상했고요. 사실 위탁비를 결정하려면 용역을 줘서 용역 결과에 의해서 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되는데 그렇게까지 하려면 앞으로 상당한 시간이 더 필요하고 그래서 저희들이 관리직 둘하고 기간제 둘하고 해서 4명에 대한 인건비만 계상했고요. 그다음에 사무관리비라든지 공공운영비는 저희들 예산에 세워 갖고 올해까지 운영한 다음에 그걸 토대로 해서 내년도 위탁비를 산정하려고 계상했습니다.


변창수 위원  그럼 현재 위탁 공고가 나가 있는 중인가요?


○체육시설관리과장 우두진  예, 그렇습니다.


변창수 위원  시설관리공단 쪽에서 위탁을 거부했었죠?


○체육시설관리과장 우두진  예, 그렇습니다.


변창수 위원  그런데 거부한 사유가 뭐예요?


○체육시설관리과장 우두진  지금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전체 시설 중에 영업이 나는 시설이 50% 이상이 되어야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상에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변창수 위원  쉽게 얘기해서 ‘돈이 안 되면 안 하겠다.’ 이런 식의 거절인가요?


○체육시설관리과장 우두진  그것이 거절하는 게 아니라 운영 지침상에 그렇게 있는 걸로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변창수 위원  그러면 일단 올해까지는 직영체계이면서 임시직으로 4명만 채용해서 인건비로 5,000만 원 편성했다는 얘기인가요?


○체육시설관리과장 우두진  저희들이 위탁비만 예산을 세워서 위탁 운영을 하고 그다음에 시설관리비라든지 공공운영비는 저희들 예산에서 지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변창수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체육진흥과장님, 스포츠센터가 개관식을 하고 그 이후에 언론 쪽에서―스포츠센터 건립해 놓고 나서―장애인 편의시설이라든가 또 안전시설 여러 가지 문제 제기를 하는 기사가 많이 나왔는데 지금 현재도 준공된 상태 그대로 돼 있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박동규  예, 체육진흥과장 박동규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변창수 위원  장애인 편의시설도 그렇고 안전시설도 그렇고 어쨌든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건축 과정에서 사실은 완벽하게 설치됐어야 되는 건데 준공하고 난 다음에……. 편의시설 같은 경우에는 사실 건축을 하면서 집어넣으면 공사비가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 않는데 일단 완공을 해놓고 추가 공사를 하려면 예산이 많이 들어갈 거로 생각이 됩니다. 지금에 와서 그거 가지고 왈가왈부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빠른 시간 내에 예산을 편성해서 정식으로 운영되면 운동하다 다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 그 부분을 완벽하게 다시 보수를 했으면……. 오늘 예산하고 상관없이 제가 부탁 말씀 드리는 겁니다.


○체육진흥과장 박동규  변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저희들이 소통이 부족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향후에 체육 관련 시설을 지을 때 사용자 입장에서 같이 상의하고, 물론 법적으로 최소한의 규정은 지켰지만 실질적으로 이용하시는 분들이 법적인 최소한의 규정보다 더 많은 걸 이용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그런 의견들을 수렴해서 앞으로 차질 없도록 하겠습니다.


변창수 위원  법적으로 최소한의 설치가 됐다고 얘기하시는데 이게 설치가 잘못된 거죠.


○체육진흥과장 박동규  예, 그렇습니다.


변창수 위원  잘못됐기 때문에 그 부분을 지적하는 거예요.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노학  예, 변창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재곤 위원 거수)

예, 유재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곤 위원  유재곤 위원입니다. 문화예술과장님 나오셨죠?


○문화예술과장 박철완  예.


유재곤 위원  253페이지에 문화ㆍ예술 커뮤니티 운영 1억 원 계상돼 있어요. 그죠?


○문화예술과장 박철완  네.


유재곤 위원  이 사업에 대해서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철완  네, 문화예술과장 박철완입니다. 현재 안덕벌에 있는 동부창고가 7개 동이 있는데 그 7개 동 중에서 3개 동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서 사업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중에 34동이 이미 작년에 완료됐고. 문체부에서 국비를 지원할 때 운영비는 지원하지 않고 시설 리모델링(remodeling)하는 비용만 지원했기 때문에 작년 연말까지는 시범적으로 운영했고, 올해부터 정상적으로 대관해서 운영해야 되기 때문에 거기 일부 인건비하고 시설 운영비가 포함된 것입니다.


유재곤 위원  운영비라고 돼 있는데 언뜻 봤을 때 풀(POOL)비 비슷한 성격을 띤 것 같아요. 그래서 사업내역서를 계수조정 전까지 좀 제출해 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철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재곤 위원  그리고 여기 내역서를 풀어서 넣어 줬으면 좋았을 텐데 그게 좀 아쉽습니다. 아무튼 유인물로 대체를 해주셔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철완  예, 바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유재곤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노학  예, 유재곤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은숙 위원 거수)

예,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네, 김은숙 위원입니다. 추가경정 예산, 예결위까지 오셔 가지고 오늘 심의 받으시느라고 고생들 많으십니다. 일자리경제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예산안 144쪽입니다. 청주사랑론(Loan)이라고 해서 이차보전금 사업에 대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자리경제과장 오영택  일자리경제과장 오영택입니다. 청주사랑론은 소상공인들이 금융회사를 통해 융자받은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청주시에서 2% 보전해 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저희들이 청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사업장 소상공인 700개 상인들에 대해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700개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금 청주시에서 융자금을 2% 정도 지원해 준다는 거죠?


○일자리경제과장 오영택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예. 그러면 상담이라든가 신청이라든가 이런 것은 어디에 의뢰해야 되나요? 청주시에 해야 되나요?


○일자리경제과장 오영택  아닙니다. 저희들하고 협약 맺은 은행이 있습니다. 거기다 하시면 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은행이라고 하면 어디, 충북신용보증재단이라든가 그런 기관에서 운영하는 건가요?


○일자리경제과장 오영택  신용보증재단은 담보를 위해서 신용 보증을 하는 거고 일반 시중 은행하고 계약해서 융자를 받을 때 저희들이 이차보전금 2%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신청자 대상 기준은 어떻게 선정하고 있는 건가요?


○일자리경제과장 오영택  청주시에 거소를 둔 소상공인에 한해서 5,000만 원 이내의 융자금에 대한 대출 이자가 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러니까 지금 5,000만 원 이내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해준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대상 기준이 어떤 기준이냐고요.


○일자리경제과장 오영택  아, 특별한 대상 기준은 없고요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보험을 끊으면 가능합니다.


김은숙 위원  아, 그러니까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보험을 끊을 수 있는 대상만 되면 5,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거죠?


○일자리경제과장 오영택  5,000만 원 이내에서! 본인이 신청하면 됩니다.


김은숙 위원  네. 그런데 이게 일자리경제과하고 품명이 맞는 건지 본 위원이 조금 의심스러운데?


○일자리경제과장 오영택  저희들이 전통시장도 있지만 경제 업무도 맡고 있고 소상공인 업무를 맡고 있기 때문에 지금 저희 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노학  김은숙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용규 위원 거수)

예, 김용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규 위원  김용규 위원입니다. 일자리경제과장님 다시 잠깐만 나오셔야 되겠네요. 이어서 일자리경제과 관련된 질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43페이지 중간에 공기관등에대한자본적대행사업비 해서 육거리시장하고 성안길 상점가, 북부시장, 사창시장 관련되어서 사업들이 신규로 추경에 올라왔는데요. 그 내용들이 전체 금액도 상당해요. 우리 청주시가 추경에 많은 부분을 예산 절감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도비가 함께 매칭된 사업이긴 하지만 이 사업이 어떤 사업인지 또 반드시 해야 되는 사업인지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과장 오영택  예, 일자리경제과장 오영택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글로벌(global) 명품시장 육거리시장하고 성안길, 문화관광형 시장인 북부시장은 신규 사업이 아니고 2015년도부터 3년 차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2년 차 사업비가 계상된 거고요. 골목형 시장인 사창시장은 금년도에 처음으로 시작하는 신규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글로벌 명품시장인 육거리시장하고 성안길 상점가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사업을 하고 있고요. 문화관광형 시장은 북부시장문광형시장육성사업단에서 하고 있고, 골목형 시장인 사창시장은 앞으로 청주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용규 위원  세부내용은 어떤 거죠?


○일자리경제과장 오영택  지금 정부에서도 시장별 특성화사업을 하라고 해서 육거리하고 성안길은 글로벌 명품화라고 해 가지고 거기에 맞는 사업을 하는 사업이 되겠고요. 육거리는 살 거리, 볼거리, 먹거리 그런 존(zone)을 만들어서 사업하는 게 되겠고 외국 관광객을 위한 사업 위주로 되겠습니다. 또한, 문화관광형 시장은 추억의 먹거리라든지 드라마 촬영지 개발이라든지 청년창업 조성 이런 사업을 하도록 돼 있습니다.


김용규 위원  이 자료에 대해서 본 위원한테 계수조정 전까지 한번 제출해 주시죠.


○일자리경제과장 오영택  예, 알겠습니다.


김용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노학  예, 김용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일현 위원 거수)

예, 남일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일현 위원  예, 남일현 위원입니다. 예산과장님한테 질의 좀 하겠습니다. 1차 추경 예산안을 보고 전체적인 소회를 예산과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1차 추경 예산안을 봤는데 책자를 보고 나서는 이게 정리추경 느낌이 들어요. 예산 절감이라는 부기를 달아놨는데 이게 상부 지침인가요? 청주시의 1차 추경 예산안의 초점이 예산 절감인가요?


○예산과장 김의  예산과장 김의입니다. 저희들이 해마다 경상경비 쪽에는 예산 절감을 해왔습니다. 해왔는데 청주ㆍ청원 통합되면서 2년도, 그러니까 ’14년도에는 예산 절감을 안 했고 ’15년도에는 저희들이 1회 추경에 부기는 안 달았지만 예산 배정으로써 통제를 해 갖고 정리추경에 감시킨 사례가 있습니다. 금년 1회 추경에 절감을 단 이유는 저희들이 ‘지금 현재 예산 관계 부분에 경상경비를 줄여 갖고 전체 같은 걸 모아서 직원들이 절감 부분을 동참하자. 그 부분을 절약하고 절약된 부분을 특색 있게, 명분 있게 사용해 보자.’ 그 차원에서 이번 1회 추경에 절감 부기를 달았습니다.


남일현 위원  그러면 ‘모든 일반경비, 운영비 몇 프로 절감’ 이렇게 해 갖고 예산부서에서 지침을 내린 건가요?


○예산과장 김의  저희들이 각 부서에 의무 절감비 부분은 8개 항목을 정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절감을 했고 그 외에 절감 부분이 상이한 부분은 그 부서에서 필요한 예산을 부서하고 예산부서하고 협의해서 절약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남일현 위원  예산안을 보면 말이에요 어떤 부분은 전체 예산의 20%, 어떤 거는 몇 프로 들쑥날쑥 이렇게 해서 기정액보다 예산액을 감해서 1차 추경 예산에 올라왔어요. 그러면 기준도 없이, 잣대도 없이 어떤 거 1,000만 원도 안 되는 거는 200만 원 감해서 올라온 것도 있고……. 그러면 각 부서에서 기존 본예산에―이 표현이 좀 어떨는지는 몰라도―예산을 점프 해 갖고 말이야 더 과하게 잡아서 반영하는 거죠, 지금 이걸로 보면?


○예산과장 김의  저희들이 기준을 둔 거는 ‘사무관리비하고 공공운영비, 행사운영비, 행사실비보상금, 국외여비, 국제화여비, 기관운영업무추진비, 정원가산금에 대해서는 7% 정도 절감하자.’ 그렇게 지침을 내렸고 그 외에 국내여비나 부서운영비, 시책추진업무추진비 관계는 제외를 시켰습니다. 저희들이 ‘이 항목에 대해서만 7% 정도를 절감하자.’ 그렇게 기준액을 줘 갖고 절감했습니다.


남일현 위원  글쎄, 보면 기준 7%인데 어떤 거는 20%도 막 감이 돼 있고 그래요. 그래서 이게 지침이 그런 건지, 어떻게 보면 본예산에 예산을 과하게 편성해서 남으면 나중에 정리추경에 반납한다는 이런 예산편성을 한 건지 본 위원은 거기가 좀 의심스러워요. 예산을 편성하실 적에 우리 의원님들이나 각 부서에서 예산 하면 예산부서에서는 주어진 재원에 짜 맞춰 주려고 하다 보니까 늘 머리 아프다고 말씀하시잖아. 그죠?


○예산과장 김의  저희들이 주어진 한정된 예산을 갖고 각 부서별로 배분하다 보면 많은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절감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께서 20% 얘기하는데 저희들이 20%까지 준 적이 없고 ‘7% 선에서 편제하자.’ 단지, 저희들한테 온 거는 저희들이 항목별로 준 거 중에 부서에서 이 항목을 절감 못 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 부서의 절감 목표 금액이 있기 때문에 금액을 맞추기 위해서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위원님이 말씀하신 비율이 과한 부분이 나온 걸로 저희가 알고 있습니다.


남일현 위원  154쪽에 투자유치과 청주시 CEO 초청간담회를 본예산에 1,000만 원 계상해 놨는데 200만 원 감을 했어요. 제가 없는 얘기를 하는 건 아닙니다. 이런 부분도 애당초에 각 부서마다 정확하게 했다면……. 크고 작은 불요불급한 예산이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았나 하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예산과장 김의  예산과장 김의입니다. 위원님이 우려하시는 그런 부분이 아니고요, 저희들이 당초예산에 반영할 때 사업 계획하고 변동되는 부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CEO초청간담회 관계는 당초 사업계획보다 더 축소됐기 때문에 감된 걸로 그렇게 알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일현 위원  한 가지만 더 공통적으로, 이번 예산심의를 하면서 느낀 건데 추경은 하던 사업의 연속적인 사업이나 긴요긴급한 예산을 반영하는 게 우선이죠?


○예산과장 김의  예, 그렇습니다.


남일현 위원  그거에 대해서 이번에 질의하다 보니까 조기집행, 그게 조기집행이라고 그러나요? ‘조기집행을 하다 보니까 후반기에 사용할 예산은 본예산에 반영을 안 해줬다.’ 이렇게 답변들을 하시더라고요. 지금 예산편성을 담당하는 주무과장님으로서 조기집행이 경제적인 흐름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예산과장 김의  기재부 중앙정부 차원에서 볼 때는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지자체 자체적으로 볼 때는 이자 수입이나 감소된 부분도 있지만 우리 국내 경기 전반적으로 볼 때는 조기집행이 이롭다, 효과가 크다…….


남일현 위원  우연 감소도 있잖아요. 통합청주시 관련해서 옛날 관수자재 사 놓고서 말입니다 조기집행의 그런 애로점도 과장님 알고 계시죠? 그렇게 하고 모든 물 흐름은 일을 12개 갖고 열두 달 꾸준히 하는 이런 경제원리가 돼야 되지 한꺼번에 딱 하면 우리 지방정부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안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이 중앙정부에서 지침이 내려와서 그러는 건가요?


○예산과장 김의  조기집행은 행자부 주관으로 해서 전 자치단체가 같이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일반회계, 특별회계, 공기업 특별회계 같이해서 보통 지침이 내려옵니다. ‘당초예산 대비 상반기 집행내역 55% 집행하라.’ 금년 같은 경우도 3월 말 목표액을 설정해서 추진했고 6월 말 기준해서 상반기 목표액 집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거는 저희 청주시만 해당되는 게 아니고 전국 자치단체, 중앙정부까지 같이 가는 조기집행 사업입니다.


남일현 위원  여기 세입, 지출 편성 국장님 두 분들 다 계시는데 이게 중앙정부에서 그렇게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하는데 본 위원이나 지역경제의 모든 분들 얘기가 그게 큰 도움이 안 된다고 그럽니다. 중앙에 자꾸 건의하셔 갖고 이걸 1년 열두 달 연속성 있게……. 지역경제가 서서히 가더라도 말입니다 물 흐름이 막히지 않고 갈 수 있도록 이런 방향으로 해야지. 재원도 암만 은행 이율이 낮다고 하지만 조기집행 안 하고 은행에 넣어 놓으면 그것도 세입에 잡히는 것 아닙니까. 어떤 때는 입찰해 놓고 나서 선수금 안 받아 간다고 삭 난리를 치고 이러는데 이런 부분은 큰 도움이 안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예산편성 과정에 있어서 세입이나 지출, 편성 다 담당하시는 국장님들이 있어 갖고 질의를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노학  예, 남일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태수 위원 거수)

김태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수 위원  예,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김태수 위원입니다. 관광과장님 나오셨나요?


○관광과장 전용운  네.


김태수 위원  예. 이건 예산 관련해서라기보다는 오늘 취지에 맞는지 모르겠지만 256쪽에 보면 청석굴 관련해서 예산이 올라와 있는데―예산보다도―여기가 옥화9경이죠?


○관광과장 전용운  예, 관광과장 전용운입니다. 맞습니다. 제1경인 청석굴 맞습니다.


김태수 위원  예. 1경인데 제가 준공식에도 참석은 했습니다만, 옥화9경 해서 나름대로 1경 준공식도 갔다 오고 했는데 사실 많은 돈을 들여서 준공식을 했습니다만 폭포 외에는 특별하게 눈에 띄는 건 없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기나 사용료 때문에……. 폭포 가동 예정 시간은 어떻게 됩니까?


○관광과장 전용운  전기요금 부담 관계가 있기 때문에 낮에만 잠깐씩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태수 위원  그러면 성수기에는 좀 더 가동이 되나요?


○관광과장 전용운  네, 그렇습니다. 여름철에는 가동 시간을 늘려서 거기 오는 분들이 폭포수가 내리는 시원함을 같이 느낄 수 있도록 운영 시간을 늘리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태수 위원  네. 당연히 그렇게 돼야 되겠지만 제가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거는 청주공항이 있지만 모든 관광객이 경유하는 청주시 내의 관광지가 개발이 잘 안 되고 있어요.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요지는 옥화9경이 있으면 그 9경을 전체적인 틀로 봐서 어떤 아우트라인, 큰 포맷을 잡은 개발 구상이 있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한번 답변해 주시죠.


○관광과장 전용운  네, 관광과장 전용운입니다. 옥화9경의 전반적인 개발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 가지고 제1경 청석굴 명소화 사업을 금년 4월 20일에 완료했고 그다음에 2단계 사업으로 청석굴에서 옥화휴양림 쪽에 산책길 데크(deck) 조성하는 사업이 계획되고 있고 그다음에 3단계로 아직 구체적으로 예산 확보는 안 돼 있지만 출렁다리 조성이라든가 그래서 옥화9경을 전반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그런 관광개발 계획을 갖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태수 위원  예.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부분도 그거예요. 옥화9경을 한 개의 관광단지화를 해서……. 그런데 주먹구구식으로―물론 예산이 동반되겠지만―하나하나 하다 보면 어떻게 보면 나중에 가서 조화롭지 못하고 난개발이 될 수가 있어요. 그래서 조금 시일이 걸리더라도 전체적인 틀은 좀 잡아 놓고 하나하나 계획을 세워 나가면서 사업을 하는 게 적당하지 않을까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지금 관광과에서 추진하거나 1단계, 2단계, 3단계까지는 말씀을 주셨는데 옥화9경 하면 나름대로 아홉 개 지금 다 있지 않습니까? 청석굴, 용소, 천경대, 옥화대, 금봉, 금관숲, 가마소뿔, 신성봉, 박대소 이렇게 있는데 여기서 지금 우리가 주로 가는 곳이 옥화대, 금관숲 아마 이 정도일 겁니다. 그죠? 그런 부분이 전체적으로 연관이 돼서 청주시민들이……. 어차피 미원ㆍ낭성 쪽은 그런 휴양시설 쪽으로 개발하려고 하는 구상으로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관광과장님으로 재직하시는 동안 커다란 그림을 완성하실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전용운  방금 전에 말씀하신 사항을 참고해서 옥화9경이 충북이라든가 기타 시ㆍ도에서도 찾아올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수 위원  예, 저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노학  예, 김태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태훈 위원 거수)

예, 정태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태훈 위원  예, 정태훈 위원입니다. 상생협력담당관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걷기행사를 4개 구청에서 한다고 그러셨죠?


○상생협력담당관 박철규  예, 그렇습니다.


정태훈 위원  예산이 당초에 올라온 자체를 가지고도 행사를 치를 수 없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지금 감이 됐어요. 지금 이 예산 가지고 행사를 치를 수 있습니까?


○상생협력담당관 박철규  상생협력담당관 박철규입니다. 지금 예산 계상된 2,000만 원은 행사를 제안한 청주팔백리에서 소요 예산을 잡아서 저희 부서하고 실무협의를 통해서 금액이 확정된 사항입니다.


정태훈 위원  제가 생각하기는 구청에서 하면 읍ㆍ면ㆍ동에다 아마……. 이 예산 가지고는 걷기행사 세상없어도 못 치러요. 그러면 읍ㆍ면ㆍ동에 배당을 줘서 돈을 걷는다든지 하면 민폐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이거 당초예산 올라온 것도 적은데 더군다나 감이 됐는데……. 지금 사업계획서 받은 거 없죠?


○상생협력담당관 박철규  보조금 신청을 할 때 저희가 제안 단체인 청주팔백리에서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서 그거를 검토해서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까지 받은 사항입니다.


정태훈 위원  그리고 걷기 종목으로 택한 자체도 제가 좀 의아한 게 뭐냐 하면 각 언론사에서 걷기행사 상당히 많이 하고 있잖아요?


○상생협력담당관 박철규  예, 그렇습니다.


정태훈 위원  생활체육에서도 걷기행사 하는데. 이거 걷기밖에 할 수 있는 종목이 없을까요? 말하자면 시민의 날 기념행사인데 구청별로 걷기행사로 한다면 제가 볼 때는 예산도 부족하고. 제가 볼 때 스폰서 받기 전에는 이 돈 가지고 세상없어도 못 치르는 행사예요.


○상생협력담당관 박철규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기존에 체육회나 언론사들이 주관하는 행사의 경우 행사비가 공연비라든지 참가하는 분에 대한 기념품 증정 그런 부분에 많이 지출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계획한 청주사랑 화합의 길 행사는 순수하게, 기념품 그런 부분은 지출이 없고요, 재료비로 쓰는 각종 깃발 제작이라든지 참가자들을 수송할 버스 임차료 또 코스 정비하는 인건비 그리고 마지막 종착지에서 시골마을 주민들과 함께 식사하는 간식비 정도의 금액을 산정한 사항입니다.


정태훈 위원  결과적으로는 이렇게 하면 구청에 떠넘기는 거거든요. 구청에서 기념품도 만들어야 되고 하면 스폰을 받아야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건데 다른 예산은 풍족하게, 안 세울 예산들은 과다 책정이 되는데……. 예산과장님! 이런 행사는 제가 볼 때……. 실질적으로 예산을 세워 줘야 될 데는 안 세워 주고 예산을 절감해야 될 데는 과다 책정해서 예산을……. 내가 어느 특정 저기를 얘기 안 할게요. 몇억씩 소모성 행사에 세워 주면서 이런 행사는 제가 볼 때 지원을 많이 해줘도……. 우리 청주시민 각 구청별로 행사인데 이건 예산 책정이 잘못된 거 아닙니까?


○예산과장 김의  예산과장 김의입니다. 예산편성은 이렇습니다. 특히, 민간행사보조 관계는 사업부서에서 그 사업계획서를 신청받아서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갖고……. 예산은 사업부서에서 요구한 금액 이상은 저희들이 편제할 수가 없습니다.


정태훈 위원  그걸 몰라서 과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당초에 예산 편성할 때……. 지금 이 예산안을 보면 정말로 올라오지 않아야 될 예산은 몇억짜리 죽 올라온 게 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런 행사는 모든 규모로 보나 뭐로 보나 제가 생각할 때 너무 적게 책정이 됐고. 물론 사업부서에서 올라오기를 그렇게 올라왔다고 하는데 그런 걸 예산 편성할 때 예산과에서……. 안 올려야 될 예산을 올려서 의원들 간의 어떤 갈등 또 집행기관과 의원들과의 갈등 같은 거를 예산부서에서 심도 있게 해서 이걸 원천 차단을 해줘야지. 의원과 집행기관과의 갈등 또 의원과 의원 간의 갈등 이런 게 많이 발생되고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는 예산과에서 그런 거를 심도 있게 해주셨으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산과장 김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많은 노력과 검토가 있었는데 그 사업부서에서 요구하는 거를 저희 예산부서에서 어느 잣대를 대 갖고 일률적으로 정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노력을 하겠고. 좀 전에 말씀하신 화합의 걷기행사는 제가 알기로 시민의 날 행사의 부대행사로 추진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서에서 요구한 금액 이상으로 예산부서에서 편성하기는 지난하다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태훈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집행기관에 부탁을 드릴게요. 뭐냐 하면 안 올라와도 되는 예산이 올라와서 의원들끼리의 어떤 갈등 또 집행기관과 의원들하고의 갈등이 많이 조장되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거는 집행기관 공무원들이 사전에 이게 해야 될 사업인지 아닌지를 구분해서 예산을 편성해 주셨으면 고맙겠다. 그리고 시ㆍ도 간의 어떤 행사성이 있으면 꼭 50 대 50이라는 그 전제하에 도에서 예산을 요구한다고 그걸 다 해주려고 하지 않고 또 50 대 50 공동 주최, 공동 주관이면 거기에 걸맞은 우리 권리 행사도 할 줄 알아야 돼요. 그냥 50 대 50 공동 주최, 공동 주관 한다고 도에 끌려가고 우리는 불이익을 받으면서도 말 한마디 못 하고. 제가 여기 책자도 가지고 있습니다마는 어느 행사를 갔는데 공동 주최 문구 자체가 달라요. 그러면 우리 공무원들 뭐 했느냐 이거예요. 그런 거 보고서 지적하고 도에 항의도 하고 또 우리 권리도 찾고 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예산을 편성해 달라는 대로 다 해주고. 도하고 어떤 저기는 7 대 3으로 하고 또 어떤 건 50 대 50으로 하고 거기다 몇십억씩 예산을 주는, 그러면서 말 한마디 못 하고 불이익 받고 하면 되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볼 때 도하고의 관계 설정도 우리 시의 권리를 찾아서 요구할 건 요구하고 해줄 건 해주고 이런 시스템이 돼야지 무조건 도에서 해달란다고 다 해주는 그런 거는 모순이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무쪼록 우리 공무원들이 고생하시는데 제가 싫은 소리같이 이렇게 말씀을 드려서 죄송하고. 앞으로라도 이런 거를 집행기관에서 사전에 잘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노학  예, 정태훈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전규식 위원 거수)

예, 전규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규식 위원  장시간 고생이 많으십니다. 전규식 위원입니다. 궁금한 게 있어서 한번 여쭤 보려고요. 창조전략과가 되겠습니다. 176페이지, 청주공항 활성화 지원 사업에 있어서 설치비로 9,000만 원이 계상됐고요. 위탁비 출연에 5,800이 계상됐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십시오.


○창조전략과장 조용진  창조전략과장 조용진입니다. 청주공항 2층에 충남ㆍ북 홍보전시관이 있던 데가 없어졌습니다. 저희들이 거기에 청주시에서 생산되는 특산품 전시를 위한 특산품 전시ㆍ판매관 및 청주시를 홍보할 수 있는 홍보관 설립을 위한 예산입니다.


전규식 위원  그게 국제선에 설치하는 거예요 아니면 국내선에 설치하는 거예요?


○창조전략과장 조용진  2층 국제선 나가는 데 예전에 충ㆍ남북 홍보관 있던 데에 설치하는 것입니다.


전규식 위원  그전에 매장이 있던 게 없어졌다고요?


○창조전략과장 조용진  예, 그렇습니다. 충북 홍보관하고 충남 홍보관이 있었던 게 지금 폐쇄된 상태입니다.


전규식 위원  거기에 우리 특산품 관리는 시에서 관여하나요, 특산품 선정되는 데 있어서?


○창조전략과장 조용진  저희들이 출연금으로 해서 문화산업진흥재단으로 위탁을 줄 예정이고요. 거기서 판매하는 물품은 일단 그쪽에 면세점하고 겹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농산물 가공품이나 아니면 특산물을 선정해서 입주할 예정입니다.


전규식 위원  글쎄, 제 생각에는 그래도 우리 청주를 알리는 데 있어서 청주의 특산품들을 여기 많이 배치나 설치했으면 좋겠고요. 또 운영 면에 있어서는 어떻게 운영할 계획이세요?


○창조전략과장 조용진  창조전략과장 조용진입니다. 저희들이 문화산업진흥재단으로 출연ㆍ위탁을 주는데 무기계약직 3명을 뽑아서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


전규식 위원  잘 알겠습니다. 관리를 잘해서 우리 청주시를 알리는 데 한몫을 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창조전략과장 조용진  예, 알겠습니다. 지금 청주공항 2층에 상당히 많은 업체들이 입점하는 상태고 중국 관광객들도 상당히 많이 들어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최대한도로 관리를 잘해 가지고 저희 청주시를 알리는 데 힘쓰겠습니다.


전규식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노학  전규식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지한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박노학  예, 서지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지한 위원  시립합창단 가는 거 때문에 초청장을 주셨는데 과장님, 자브리켄(Saarbrücken)이라는 도시를 검색해 보니까 19만 명의 공업도시네요. 그리고 이런 콘서트는 인터넷상에도 나와 있지 않고요.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면 이런 사업의 초청장이 시로 직접 전달이 안 됐을 경우에는 어느 단체라도, 이런 초청장 받기는 ‘유학 갔다 온 학생이라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초청장 온 걸 봐선 숙박도 되고 마지막 날은 음료ㆍ식사 제공인데 프랑스하고 독일하고 붙어 있는 바로 옆 도시거든요. 혹시 이 도시에 대해서 확인은 해보셨나요?


○문예운영과장 전영철  문예운영과장 전영철입니다. 제가 전반적으로 다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어서 실제로 나와 있는 거 중에서 일부만 검색해 봤습니다.


서지한 위원  그러면 이 사업계획서는 합창단에서 제출한 겁니까? 여비라든가 숙박이라든가 계획서는 있습니까?


○문예운영과장 전영철  예, 계획서는 있습니다. 당초에 기획사에서 와서 전반적으로 브리핑을 했고 그거에 따라서 저희들이 검토해서 업무보고를 하고 내용별로 산출도 해보고 했습니다.


서지한 위원  지금 말씀하신 기획사라는 건 여행사를 얘기하시는 겁니까?


○문예운영과장 전영철  여행사가 아니라 그쪽 독일에 있는 주관 측 기획사의 요청이 와서 하게 됐습니다.


서지한 위원  그러면 독일에 있는 기획사, 독일 사람이 와서 이 설명을 한 겁니까?


○문예운영과장 전영철  그쪽에 거주하시는 한인인데 그분이 와서 이렇게 하셨습니다.


서지한 위원  과장님, 제가 방금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자브리켄이라는 도시는 너무 소규모 도시고요. 그런 데다가 이런 행사를 하기 위한 초청장은 그쪽으로 유학을 갔다 온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받을 수 있는 상황인 거고. 결국 그쪽 기획사에서 와서 했다는 것도 그쪽에 같이 유학을 가서 했던 사람이거나 동료이거나 같이 공부를 했던 사람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게 잘못돼서 다른 어떤 팀이든지 간에 시를 통하지 않고 직접 받아서 행사를 하게 되면 전례가 있기 때문에 또 해줘야 되지 않느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 행사 하는 계획서를 한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예운영과장 전영철  예, 알겠습니다.


서지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노학  예, 서지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위원님들의 오찬을 위해서 정회를 하였으면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예,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오후에는 복지교육ㆍ농업정책ㆍ도시건설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의가 없으므로 1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9분 회의중지)

(13시32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노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오전에 이어 오후에는 복지교육ㆍ농업정책ㆍ도시건설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하여 질의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우균 위원 거수)

예, 이우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우균 위원  예, 이우균 위원입니다. 도시계획과장님 나오셨습니까? 338페이지 하단에 전산개발비 데이터베이스 구축하는 거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계획과장 김동원  도시계획과장 김동원입니다. 도시계획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당초예산에 4억이 계상돼 있었습니다. 이거를 개발행위 관련된 부분을 추가로 더 구축하고자 도에 사업 제안을 해서 국비를 지원받는 사항입니다. 이번에 추가되는 게 5,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이우균 위원  사업계획서를 봤는데요 1회 추경에 데이터베이스 구축하는 데 설계 변경을 한다는데 설계 변경은 어떻게 하는 거예요?


○도시계획과장 김동원  예산이 늘어났기 때문에 이거에 대해 더, 이미 당초예산에 선 거는 지금 발주해서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그래서 거기다 변경해서 같이해서 5,000만 원을 추가로 넣는 걸로 계상했습니다.


이우균 위원  지금 4억에서 3억 7,500을 정도UIT하고 SJ데이터하고 계약이 돼 있는 상태죠?


○도시계획과장 김동원  예, 그렇습니다.


이우균 위원  늦게 국비를 받아 가지고 하는 사업이잖아요. 그죠?


○도시계획과장 김동원  예, 5,000만 원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는 사항입니다.


이우균 위원  이거를 국비를 포함해서 4억에 다 통째로 할 수는 없는 건가요?


○도시계획과장 김동원  기존 과업은 계획된 대로 해서 3억 7,500으로 계약된 부분이고요. 저희가 추가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은 그동안 개발행위 허가가 나간 토지가 있습니다. 그거에 대한 이력하고 도면을 구축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우균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다음은, 공원녹지과장님 나오셨습니까? 353페이지, 청주청원도서관 옥상녹화 사업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공원녹지과장 정창수입니다. 청주청원도서관 옥상녹화 사업은 작년도에 환경부 도시소생태계 조성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써 도시지역 내 생태적이고 건강한……. 도시지역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따라 대응하고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옥상녹화를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우균 위원  국비를 2억씩이나 받아서 국비 받은 거에 대해서는 칭찬을 드리는데요. 이게 190평 정도 되는데 지금 평당 가격이 한 200만 원이 넘어요. 사업이 이렇게 많이 들어갑니까?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일단 거기 옥상 조경을 하게 되면 그 안에 밑에 있는 침출수라든가 제반 사업을 할 경우에는 약 그 정도……. 일단 실시설계를 해봐야 되겠지만 현재 안전진단만 완료된 상태고 별도로 실시설계하고 추가로 조성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우균 위원  실시설계를 안 해보고 예산을 대강 4억으로 맞춰 놓은 건가요?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아니요, 이거는 국비사업으로 할 때 책정된 사업이 있습니다.


이우균 위원  매칭할 때 50 대 50으로 해야 되는 겁니까?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예.


이우균 위원  사업 자체가 50 대 50으로 된 거예요?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예, 맞습니다.


이우균 위원  그래서 제가 조경하시는 분, 옥상녹화 사업 이런 면에서 서울에 최고로 잘하는 데에 한번 질의해 봤습니다. 견적을 한번 상의드려 봤더니 우리나라에서 옥상녹화 사업 해서 최고 단가가 90만 원이랍니다. 그러면 이 사업은 190평이면 1억 7,000 정도 들어가는데 제가 문의한 바로는 이 사업비 갖고 190평짜리 두 개는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번 답변 바랍니다.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일단 실시설계를 해봐 가지고 만약에 남게 되면 2017년도 국비사업 신청을 성안동주민센터로 요청했는데 우선 거기랑 같이 매칭해 가지고 하는 사업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우균 위원  그래서 저는 이것을 예산 절감하려고 그러는 게 아니고 이 사업비를 갖고 지금 한 개소만 하고 있잖아요. 그죠?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예.


이우균 위원  두 개 정도로 했으면 어떨까 하고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설계를 하셔서 다른 데도 할 수 있으면, 그 예산 갖고 할 수 있나 한번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우균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노학  예, 이우균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질의하실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서지한 위원 거수)

예, 서지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지한 위원  예, 서지한입니다. 공원녹지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355쪽에 문암생태공원에 대한 시설 보강이 있는데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하려고 하는 건지?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공원녹지과장 정창수입니다. 문암생태공원 내에 장기적으로 숙박시설 텐트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 가지고 2017년 1월 1일부터 유료화를 진행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래서 청주시소비자정책심의회를 한 결과 거기서 노후화된 데크(deck)의 전기시설하고 샤워시설을 먼저 설치한 후에 유료화를 하는 게 좋겠다는 소비자정책심의회의 결과에 따라서 현재 캠핑장에 있는 데크에 대해서 전기시설하고 화장실 옆에 샤워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서지한 위원  지금 그 캠핑장이 오토캠핑장이죠?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오토캠핑장은 아닙니다.


서지한 위원  그렇지는 않아요? 자동차를 해서 옆으로 좀 들어갈 수 있게 해야 되지 않을까요?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거기 현재 시설이 좁기 때문에 자동차로 해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오토캠핑장 시설은……. 현재 있는 데크를 재정비하기 전에는 자동차가 들어가기 힘든 상황입니다.


서지한 위원  예, 그래서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있는 이 상태 그대로 전기시설을 한다고 해서 달라질 건 별로 없을 것 같거든요. 혹시 다른 데 캠핑장을 가 보셨습니까, 과장님?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서지한 위원  글쎄,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게 현재 있는 상태로……. 물론 유료화를 꼭 해야 됩니다. 인터넷으로 신청해서 관리를 할 수 있게끔 해야지만 거기서 아이들이 불장난도 안 하고 그 옆에 가족 중심으로 올 수도 있고. 그러면 현재 장기 캠핑 하는 사람들은 다 철거시켰나요?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현재 일부 있습니다.


서지한 위원  과장님, 현장에 가 보셨어요?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예, 가 봤습니다.


서지한 위원  장기 캠핑 하는 친구들은 알죠? 보셨죠?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예.


서지한 위원  그러면 그거는 시에서 관리를 해서 이러한 시설을 하기 전에 어떤 캠핑장을 만들어야 될 건지에 대한 큰 구조부터 만들고 그 그림이 나와야 다음이 나오는 것 아닙니까?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현재 캠핑장은 캠핑장으로써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이 잘 안 돼요. 여기다가 또 돈을 들여서 잠깐 고쳐서 전기만 넣는다고 해서 뭐가 달라질 건 없습니다. 이거를 어떠한 단체에 물어보기 전에 거기에 와서 숙박을 했던 사람들한테 설문조사를 해보면 오히려 더 잘 나옵니다. 본 위원이 여기를 몇 번 가서 확인했었고 장기 캠핑 하는 친구들한테도 들어 봤는데 시가 이런 시설물을 만들어 놓고 관리를 전혀 안 해서 거의 안 좋은 사람들의 집합소가 돼 버렸거든요. 그런데 거기다가 전기시설을 하고 유료화를 한다고 해서 이게 달라질 게 있을까요?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공원녹지과장 정창수입니다. 아무래도 현재는 유료화가 되지 않아 가지고 장기 숙박이라든가 그런 걸 철거하는 데 좀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거를 예방하고, 현재 기존에 있는 데크에 전기 코드가 없기 때문에 전기 코드라든가 샤워시설을 일방적으로 설치한 후에 유료화를 시행하고, 추후에 거기에 따른 운영이라든가 문제점을 판단해 가지고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지한 위원  글쎄, 그 방법보다는 애초부터 그림을 다시 그렸으면 합니다. 현재 캠핑에 대한 거는 거의 자가용을 가지고 가기 때문에 차 옆에서 짐을 내리는데 텐트 하나의 무게만 해도 20㎏씩 됩니다. 그런데 그 텐트를 주차장에서부터 거기까지 들고 왔다 갔다, 취사도구를 들고 왔다 갔다 그거는 우리가 유료화를 해서 현재 장기 캠핑 하는 친구들을 내쫓기 위한 방법밖에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청주시에서 생태공원이라고 해서 캠핑장을 했으면 기왕이면, 어차피 돈을 들이는 거라면 제대로 돈을 들여서 제대로 만들었으면 하는데 과장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현재 면적도 소규모로 돼 있기 때문에, 「관광진흥법」에 의해서 문화관광부에서 고시한 면적대로 한다고 하면 시설 면적이 거의 절반으로 줄어야 되는 문제점이 생기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렇게 추진을 하고 오토캠핑장은 현재 계획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서지한 위원  글쎄, 이 돈을 들여서 달라지는 게 있으면 좋은데 달라지는 게 없으면 돈을 들여서 어떤 시설물을 제대로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요? 돈만 들이고 또 무용지물이 된다고 하면 과연 이게 예산을 제대로 사용하는 건지 의심이 갑니다.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그런 일이 없도록 철저히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지한 위원  예. 앞 페이지로 넘어가겠습니다. 352쪽에 학교공원화 사업에 중앙여고가 돼 있는데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공원녹지과장 정창수입니다. 2016년도에 창신초등학교하고 중앙여고 그다음에 내덕초등학교하고 충북여중 4개 학교가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자체 심사한 결과 창신초등학교가 우선순위로 돼 가지고 현재 사업의 90%가 거의 완료됐고요. 2순위는 중앙여고를 대상으로 해 가지고 학교공원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서지한 위원  그럼 신청한 학교가 전체 4개 학교입니까?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예, 작년도에 4개 학교가 되겠습니다.


서지한 위원  그러면 이 심사기준은 어떤 기준이 있었습니까?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심사기준은 학교의 접근성이라든가 학교 녹지 확보율 그다음에 공간 적합성이라든가 지역 여건을 감안해 가지고 평가표를 만들어서 거기에 따라서 선정하게 됐습니다.


서지한 위원  중앙여고가 현재 어디 위치하죠?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중앙여고가 사창동 시계탑에서 들어가는 데 거기로 알고 있습니다.


서지한 위원  그게 동네 안에 좀 들어가 있지 않습니까?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주거지역 안에 있습니다.


서지한 위원  공원화 사업을 하게 되면 학교 건물 외에는 다 개방을 해야 되는 상황이죠?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그거는 공원을 조성할 경우에 학교하고 타협해서, 학교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몇 시까지는 지역 주민이 같이 이용할 수 있고 아니면 학교 학생들도 같이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서지한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공원화 사업을 해서 많은 공원을 하면 시민들한테 도움이 되고 또 공원화 사업을 하면서 특정 지역으로 시민들이 많이 몰리거나 왔다 갔다 하면서 볼 수 있거나 사용할 수 있는 쪽이면 좋겠는데 중앙여고는 너무 안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 주변에 몇 분들이 학교 수업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 활용해야 된다는 건데 일반 학교도 지금 운동시설로는 다 그렇게 사용하고 있는데 굳이 공원화 사업까지 해야 될 이유가 뭐냐는 겁니다.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공원화 사업이라는 것은 학교에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휴게공간을 조성해서 학생들이라든가 주변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서 조성하는 사업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지한 위원  글쎄, 학교 내 공원화 사업을 해서 주변 지역 주민들한테 혜택을 주신다고 과장님께서는 하시지만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수업을 하고 있는 시간에는 못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러면 저녁시간에 운동을 하는 사람들 위주로 가는데 굳이 공원까지 만들어서 해야 될 이유가 있느냐는 거예요.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위원님이 생각하시기에 저희들이 만드는 근린공원이나 소공원 그런 개념이 아니고 학교에 부족한 녹지시설, 수목이라든가 야생화 식재, 파고라, 의자 같은 간단한 시설을 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위원님이 생각하시는 근린공원이나 어린이공원, 소공원까지 공원 조성하는 형태의 사업은 아닙니다.


서지한 위원  예, 이 계획서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예, 알겠습니다.


서지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노학  예, 서지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질의하실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김은숙 위원 거수)

예,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네, 김은숙 위원입니다. 점심들 맛있게 드셨나요?

  (“예.” 하는 이 있음)

고생들 많으세요. 예산안 233쪽이고요. 인재양성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예산안 233쪽에 교육기관에대한보조금에 대한 건데요. 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대한 내용 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재양성과장 길선복  도비 8,000만 원에 대한 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은숙 위원  아니요. 당초에 8억 5,000이 계상돼 있었는데 4억 8,000이 증액돼 있어요.


○인재양성과장 길선복  아! 인재양성과장 길선복입니다. 이번에 증액된 4억 8,000만 원에 대해서는 본예산에 8억 5,000을 했었는데 그때 29개소에 대해서 했었습니다. 이번에 4억 8,000만 원은 21개소 사업이 더 들어왔기 때문에 추가로 4억 8,000을 세웠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 사업 내역 내용 좀 계수조정 전까지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재양성과장 길선복  보통 체육시설하고 운동장 물빠짐 시설이라든지 캐노피 또 시민 소공원 전지작업 같은 것 해서 학교 내에 있는 시설이 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러니까 과장님, 사업내역 좀 계수조정 전까지……. 지금 증액된 그 금액만 있고 사업내용이 없어요. 그래서 이 사업내용에 대해서 본 위원이 궁금해서 질의드리는 거니까 사업내역 좀 자료로 제출…….


○인재양성과장 길선복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예, 이상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352쪽에 공원녹지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과장님. 월곡주민쉼터 조성 사업에 관련한 사업내용 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공원녹지과장 정창수입니다. 금년도 시장님 연두순방 시에 건의사항인데요. 오송읍 소재지 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도서관 신축 부지 옆에 자투리 공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쉼터 조성을 해서 주민들이 휴식공간을 이용하기 위해서 야생화라든가 의자, 편익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주민쉼터라고 해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는 데 5,000만 원이 계상돼 있는 것이 너무 과다 계상돼 있는 것 아닌가 궁금해서 여쭤 보는데 5,000만 원에 들어가는 사업 내용에 대해서도 서면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예, 알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네, 이상입니다.


박노학 위원  예, 김은숙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질의하실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김용규 위원 거수)

예, 김용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규 위원  예, 김용규 위원입니다. 노인장애인과장님 앞으로 나와 주시고요. 페이지는 206페이지, 시니어(senior)클럽 기능 보강과 관련된 시설비및부대비 그리고 자산취득비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설비와 자산취득비를 보면 시설비는 3,000만 원이 증액됐네요. 자산취득비에 보면 당초예산에 세워지지 않았던 여러 가지 물품들이 세워지게 됐는데 상황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입니다. 김용규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암시니어클럽에 우수시장사업단이 있습니다. 시니어클럽이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데 금년도에 저희가 보건복지부 고령자 친화기업에 공모해서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3억 국비를 받고 저희가 대응투자비로 해서 6,000만 원을 지원해서 강내농협에 고령자 친화기업 주식회사 할머니손맛이라는 도시락 전문업체를 발족시켰습니다. 그렇게 해서 우수시장사업단이 빠져나감에 따라서 기존에 우암시니어클럽에 할머니손맛 도시락 작업장이 애견카페로 전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수한 사업을 하나 발굴해 갖고 애견카페를 하는데 거기에 따른 리모델링비가 3,000만 원 되겠고요. 그다음에 애견카페를 함에 있어서 각종 집기류를 구입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용규 위원  설명하신 중에 한 가지 의구심이 있는데 우리가 국비를 3억 지원받아서 지난 1년간 할머니손맛이라는 사업단을 해왔다는 거죠. 맞습니까?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아닙니다. 금년도에 첫 출범을 시켰습니다.


김용규 위원  할머니손맛을?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예.


김용규 위원  그러면 우암시니어클럽이 그것과 같이 두 가지 일을 하는 건가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우암시니어클럽에서 종전에 하고 있던 사업이었는데 우수한 사업을……. 보건복지부에서 공모사업이 있어 갖고 저희가 거기에 응모했습니다. 해 갖고 청주시 우암시니어클럽이 선정되는 바람에 저희가 대응투자비 6,000을 대고 그다음에 국비 3억을 받아 갖고 법인으로 전환을 시켰습니다. 그 자리에 우암시니어클럽에서 다른 사업을 해줘야 되겠는데 다른 지자체 벤치마킹을 해보니까 요즘 각 가정에 애완견/반려견을 많이 키우고 있어 갖고 이런 사업이 좋겠다고 해서 이분들이 애견카페를 하겠다. 할머니손맛 도시락을 운영하던 그 자리를 애견카페로 전환하는 겁니다.


김용규 위원  그러면 할머니손맛 그것은 종료가 된 거예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지금 하고 있습니다.


김용규 위원  언제까지 하는 거죠? 계속하는 거예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그렇죠. 법인으로 전환됐습니다.


김용규 위원  그 자리를 빌려온다는 거예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그 자리에 애견카페를 하고 할머니손맛 도시락은 강내농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김용규 위원  아, 강내농협으로 가셨다는 얘기죠?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예.


김용규 위원  본 위원이 사실은 고령자 친화기업이라고 했을 때, 고령자들은 실제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제한적이잖아요. 그죠?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예, 그렇습니다.


김용규 위원  거기에 맞는, 사업성에 맞는 것들을 공모를 잘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애견카페라고 하면 개와 관련된 일정한 전문적 지식이나 이런 것들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준비들은 다 하고 진행하시는 건가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용규 위원  애견카페도 마찬가지로 국비가 지원되고 있어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이건 아닙니다. 이건 순수 시비고.


김용규 위원  시비로?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예. 저희가 금년도에는 고령자 친화기업으로 할머니손맛 도시락을 출범시켰고 내년도 공모사업을 금년도 지난주 5월 12일까지 신청하라고 그래 갖고 청주시니어클럽,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시니어클럽에 클린(clean)사업단이 있습니다. 청소하는 사업단이 있는데 그거하고 청남시니어클럽에서 할머니백세만두 그거를 저희가 또 신청했습니다.


김용규 위원  예. 일단 클린사업 여러 가지……. 제가 앞서 말씀드린 게 뭐냐 하면 어른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이 제한돼 있다는 걸 많이 고민하셔야 돼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예, 맞습니다.


김용규 위원  애견이나 이런 것들은 일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전문적 기능이 있는 분들이 좀 필요한 것 같고. 또 방금 전에―본 건과 다른, 예산안과 다른 건데―클린사업 같은 경우는 청소 같은 거 하는 거 얘기하시는 거죠?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예, 그렇습니다. 학교 같은 데.


김용규 위원  사실은 청소라는 것이 65세 이상의 더 고령화된 어르신들이 하기에는 굉장히 어려운 일일 수도 있어요. 사업의 성과가 제대로 나올지 의구심이 들고요. 이 관련된 사업에 대해서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있을 거잖아요. 그죠?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예, 있습니다.


김용규 위원  그리고 이 사업은 언제까지 하는 거예요? 1년 동안 하는 겁니까 아니면 계속해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애견카페요?


김용규 위원  예, 애견카페.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이번에 예산 통과만 해주시면, 기본적인 설계는 갖추고 있습니다.


김용규 위원  그럼 사업성이 없을 경우에는 그만두는 건가요?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사업성은 저희들이 여러 가지 채널을 통해서 벤치마킹한 다음에…….


김용규 위원  다 검토해 보신 거죠?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예, 해본 겁니다.


김용규 위원  검토해 봤다는 그 사업계획서 자료를 계수조정 전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예.


김용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노학  예, 김용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실 분들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

  (남일현 위원 거수)

죄송합니다. 남일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일현 위원  공원녹지과장님, 353쪽 중간에 보면 말입니다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이 1억 계상돼 있어요. 이 무궁화동산이 이름인가요, 무궁화로 동산을 만든다는 건가요?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공원녹지과장 정창수입니다. 그거는 산림청 공모사업에 신청해 가지고 선정된 사업인데요. 무궁화를 이용해서 무궁화동산을 조성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남일현 위원  그러면 무궁화는 우리나라의 국화이고 상징적인 꽃인데 이거를 하려고 하는 위치도 상당히 중요할 것 같은데 위치는 어디?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위치는 상당구 남일면 고은삼거리 앞에 옛날 폐도 부지로 정했습니다.


남일현 위원  그러면 국비를 언제 내시 받은 거예요?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작년도 10월 23일에 공모 신청을 해서 2015년도 11월 31일에 선정돼 가지고 이번 추경에 반영된 사업이 되겠습니다.


남일현 위원  2015년 11월에요?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예.


남일현 위원  그러면 무궁화가 팔일오/광복절쯤에 피는 꽃인데 11월에 받았으면 미리 착수해 갖고 올 광복절에 필 수 있게 조성할 수 있는 타이밍이 안 됐나요?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산림청에서 작년도 11월 31일에 선정돼 가지고 본예산에 편성을 못 하고 이번 추경에 편성된 사업이 되겠습니다. 8월 전까지 식재는 가능한데 꽃은 올해 못 볼 거라고 생각됩니다.


남일현 위원  기왕 동남부, 청주시 들어오는 관문에 조성하는 만큼 국화로서 역사성이나 여러 가지를 갖춰서 잘 조성해 주기를 당부드리겠고요. 이상이고요. 인재양성과 길선복 과장님은 증액된 4억 8,000에 대해서 청주시 전체 학교에 편성된 내역을 저한테도 같이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인재양성과장 길선복  알겠습니다.


남일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노학  남일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한병수 위원 거수)

예, 한병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한병수 위원  한병수 위원입니다. 농업기술센터에 두 개만 질의하겠습니다. 참고 페이지는 414페이지, 소장님이 답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농기계 임대장비 운반차량 임차료로 9,000만 원을 계상해 놨는데 삭감을 시켰네요. 670만 원을 삭감시켰는데 지금 실질적으로 농업기술센터에 장비 임차를 하려고 했을 때 농민들이 운반에 상당히 고충을 느끼는 걸로 알고 있는데 예산이 남아서 절약하면서 농민들한테 그런 피해를 계속 줄 필요가 있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  414쪽에요?


한병수 위원  예, 414쪽.


○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  이건 10% 절감액입니다.


한병수 위원  글쎄, 절감! 절감을 하면서 농민들한테 피해를 주느냐 이거지.


○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  저희들이 대형 농기계에 대해서 임대를 해주는데 위험성이 많아서 운반 서비스를 해주는데 운반 서비스를 운반업체에 의뢰해서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 지원금인데 이거는 법정 절감액을 하는 겁니다.


한병수 위원  아니, 근데 제가 묻는 건 농민들이 장비를 임대하면서 운반하는 데 애로를 많이 겪고 있고 일부는 가지러 가고 그런 상황인데 예산이 남아서 절감하면서 농민들한테 왜 피해를 주느냐 이거지.


○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  지금까지 대형 농기계 임차/임대에 대해서는 금액적으로 운반차량에 큰 문제가 없었어요.


한병수 위원  그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  예. 소형은 본인들이 싣고 가기 때문에.


한병수 위원  그런데 저희들한테는 농민들이 그런 불편함을 많이 호소해요. 갖다 달라고 하면 제대로 이게 안 되고.


○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  글쎄요. 저희들은 그런 사례를 보고받은 적이 없습니다.


한병수 위원  그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  예.


한병수 위원  아니, 그래서 예산을 남기면서까지 저기를 할 필요성이 있느냐 그런 차원에서 질의했는데 ‘어차피 저희들이 예산 세워서 운반까지 해주는 거면 끝까지 풀(full)서비스를 해줬으면 좋겠다.’ 하는 차원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  예,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한병수 위원  예, 말씀드렸고.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429페이지에 보면 생명축제 예산이 텃밭전시관 가꾸는 게 1,400만 원 그다음에 생명축제 꽃탑 설치하는 게 500만 원 이렇게 잡혀 있는데 꽃탑 설치하는 부분은 지금 공원녹지과에도 생명축제 전시 꽃으로 해서 한 4억 5,000 예산이 서 있는데 그거하고 500하고는 뭔 차이가 있는 건지 설명 좀 해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입니다. 저희들이 하는 거는 대형 비닐하우스 입구에 하는 거예요.


한병수 위원  입구에 꽃탑을 하면 공원녹지과 4억 5,000 속에 이걸 포함시켜도 되는 거 아니냐!


○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  저희들 사업하고 거기하고 다르기 때문에, 아마 공원녹지과는 전체적으로 크게 다른 장소…….


한병수 위원  전시장, 축제장 전체를 공원녹지과에서 4억 5,000을 갖고 꾸미고 있는 거 아닙니까, 그죠?


○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  그건 저희들이 잘 모르죠.


한병수 위원  공원녹지과장님! 그거 맞죠? 축제장 꽃 설치하는 거 4억 5,000 예산이 서 있지 않습니까, 그죠?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지금 1회 추경에 반영한 상황입니다.


한병수 위원  그런데 여기에도 꽃탑 설치가 500이 잡혀 있는데 이게 중복으로 예산이 서 있는 게 아니냐 그런 질의입니다.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공원녹지과장 정창수입니다. 공원녹지과에서 하는 축제장 경관 조성이라는 것은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경관 조성을 하는 사업이고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는 것은―뭐랄까요―하나의 무슨 관이라고 하면 그 앞에 설치하는 그걸로 볼 수 있습니다.


한병수 위원  그럼 꽃탑이 들어가는 입구에도 설치되죠, 그죠?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그거는 공원녹지과에서 별도로 위치를 잡아서 크게 경관 조성을 하는 사업에 꽃탑이 들어가고요. 기술센터에서 하는 사업은 만약에 비닐하우스 농업관이라든가 그런 게 있으면 그 안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병수 위원  아니, 여기에 보면 꽃탑 설치하는 걸로 돼 있기 때문에 예산이 중복돼 있는 게 아니냐 그런 차원에서 질의하는 겁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  저희들은 생명농업관 앞에 치장을 하고자……. 작년에도 거기 했어요. 그래서 그걸 하기 위해서 입구에, 하우스 앞에 조그맣게 하는 겁니다.


한병수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하는 부분은 공원녹지과하고 과별로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안 돼서 이중 예산이 선 게 아니냐 그런 차원에서 질의한 겁니다. 이중 예산이 아니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노학  한병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정회를 하고 계수조정을 하겠습니다. 계수조정이 끝날 때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07분 회의중지)

(16시13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노학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위원님들, 계수 조정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남일현 부위원장님은 정회시간 중 계수 조정된 내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남일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남일현입니다. 정회시간 중 위원님들과 의견조정을 거쳐 계수 조정된 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회계별, 조직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회계ㆍ특별회계 세입예산안은 수정하지 않았으며,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에서 본청 3억 8,358만 8,000원 감액, 사업소 2,410만 6,000원 감액, 구청 3,030만 원 감액, 읍ㆍ면ㆍ동 1,500만 원 감액하여 총 4억 2,599만 4,000원을 예비비로 증액하기로 하였으며, 특별회계 세출예산안은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 수정하지 않은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하기로 의견 조정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노학 위원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부위원장님께서 보고하신 내용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질의 심사 및 계수조정을 위해 수고해 주신 위원님들과 설명 자료 및 답변 준비를 해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18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15분 산회)


○출석위원(16명)

박노학남일현김용규김은숙김태수남연심변창수서지한유재곤안흥수

이병복이우균이재길전규식정태훈한병수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신민철


○출석공무원

공보관 김천식

상생협력담당관 박철규

감사관 김은용

인사담당관 이열호

경제투자국장 남성현

행정지원국장 신동오

복지교육국장 박철석

문화체육관광국장 남상국

농업정책국장 조광수

안전도시주택국장 연제수

상당보건소장 노용호

서원보건소장 이상섭

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

건설교통본부장 신철연

환경관리본부장 김용선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중훈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이관동

청주고인쇄박물관장 박노문

도시개발사업단장 안성기

생활안전센터소장 송희삼

서원구청장 이철희

흥덕구청장 김진규

청원구청장 반재홍

의회사무국장 나기수

일자리경제과장 오영택

투자유치과장 김인석

예산과장 김의

창조전략과장 조용진

노인장애인과장 서강덕

여성가족과장 권오순

인재양성과장 길선복

관광과장 전용운

체육진흥과장 박동규

문화예술과장 박철완

문예운영과장 전영철

체육시설관리과장 우두진

도시계획과장 김동원

지적정보과장 지길현

공원녹지과장 정창수

환경관리본부자원정책과장 한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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